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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익힘책 :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 2
마리북스 / 이병규 (지은이), 국립국어원 (기획)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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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북스
소설,일반
이병규 (지은이), 국립국어원 (기획)
2017년 한국어 교육과정 개정 고시에 따라 2019년 2월에 출간된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의 익힘책이다.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교재로 한국어 학습을 충분히 한 다음, 익힘책 교재로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학습하도록 했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한국어 능력을 기르는 <의사소통 한국어>는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의 인지 발달 단계를 고려해서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1~4단계),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1~4단계)으로 구분이 되어 있다. <의사소통 한국어>의 1~4단계는 한국어 급수에 따른 구분이다. 저학년 교재와 고학년 교재는 한국어 급수 구분은 같지만,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의 인지 발달 단계가 다르기 때문에 배운 한국어 내용을 적용하는 활동에서 차이를 두었다.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은 1~2학년 학생들이 대상이고,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은 3~4학년 학생들이 대상이다. <학습 도구 한국어>는 학교생활과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한국어를 배우는 교재인 만큼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구분했다.발간사 머리말 일러두기 알고 있나요? ‘알고 있나요?’ 점검하기 1. 친구와 인사해요 2. 친척을 소개해요 3. 학교에서 공부할 거예요 4. 따뜻한 봄이 좋아요 5. 방학에 수영을 배웠어요 6. 떡볶이를 먹어 봤어요 7. 이게 얼마예요? 8. 차례를 지켜야 해요 잘 배웠나요? 정답 2019년 2월에 교육부 개정 한국어 교육과정에 따라 새롭게 출간된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의 익힘책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본교재 구성에 따른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1~4단계),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1~4단계), <학습 도구 한국어>(1~2학년, 3~4학년, 5~6학년) 총 11권으로 출간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우는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은 초등 1~2학년이 대상,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은 초등 3~6학년이 대상이며, <학습 도구 한국어>는 학교생활과 교과 학습에 필요한 한국어 학습을 위한 교재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익힘책》 교재는 2017년 한국어 교육과정 개정 고시에 따라 2019년 2월에 출간된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의 익힘책입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교재로 한국어 학습을 충분히 한 다음, 익힘책 교재로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학습하도록 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교재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한국어 능력을 기르기 위한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 1~4단계,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 1~4단계, 학교생활과 교과 학습에 더욱 도움이 되는 <학습 도구 한국어>(1~2학년, 3~4학년, 5~6학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익힘책도 본교재 구성에 따라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 1~4단계,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 1~4단계, <학습 도구 한국어 익힘책>(1~2학년, 3~4학년, 5~6학년) 총 11권으로 출간 되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한국어 능력을 기르는 <의사소통 한국어>는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의 인지 발달 단계를 고려해서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1~4단계),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1~4단계)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의사소통 한국어>의 1~4단계는 한국어 급수에 따른 구분입니다. 저학년 교재와 고학년 교재는 한국어 급수 구분은 같지만,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의 인지 발달 단계가 다르기 때문에 배운 한국어 내용을 적용하는 활동에서 차이를 두었습니다. 예를 들면, 저학년 교재에서는 저학년 학생들에게 친숙한 활동이나 놀이를, 고학년 교재에서는 고학년 학생들에게 친숙한 활동이나 놀이를 담았습니다. <의사소통 한국어 저학년>은 1~2학년 학생들이 대상이고, <의사소통 한국어 고학년>은 3~4학년 학생들이 대상입니다. <학습 도구 한국어>는 학교생활과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한국어를 배우는 교재인 만큼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구분을 했습니다. 본교재에 이어서 익힘책 교재에서도 초등학생들에게 친근한 예쁜 삽화, 놀이, 다양한 활동 등을 넣어 학생들이 더욱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삽화는 재미있는 이야기는 물론 한국의 실생활, 학교생활, 또래 친구들의 일상을 최대한 담았습니다. 아직 한국어와 한국 생활, 한국 문화에 서툰 친구들이라도 친숙하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지중해 : 펠리페 2세 시대의 지중해 세계 3
까치 / 페르낭 브로델 (지은이), 임승휘, 박윤덕 (옮긴이)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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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소설,일반
페르낭 브로델 (지은이), 임승휘, 박윤덕 (옮긴이)
현대 역사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역사가 페르낭 브로델이 1923년에 집필을 시작하여 1949년에 출간한 20세기의 위대한 고전 가 드디어 국내에 출간되었다. 방대한 스케일, 엄청난 자료, 참신한 해석의 틀 등이 압도하는 이 책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부분은 그 자체로 총체적인 설명을 시도한다. 시간적으로는 펠리페 2세 시대, 곧 16세기 후반기 50여 년이라는 짧은 시간이 연구 대상이지만, 공간적으로는 지브롤터 해협에서 레반트 지역에 이르는 거대한 지중해의 바다와 육지 세계를 전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리고 지중해 세계와 연결되는 내륙의 나라들과 지역들이 포함된다. 페르낭 브로델은 당시 '지중해'의 인간들, 사건들, 사물들, 자연(산, 강, 평야, 사막 등), 도시, 경제, 사회 등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전체사를 훌륭하게 구현한다.제III부 사건, 정치, 인간 제1장 1550-1559년:세계전쟁의 재개와 종결 1. 전쟁의 시작 1545-1550년:지중해의 평화 / 아프리카 문제 / 뮐베르크 전투 직후와 그 이후 2. 지중해 전쟁과 지중해 밖의 전쟁 트리폴리 함락(1551년 8월 14일) / 1552년의 전란 / 코르시카는 프랑스인에게, 잉글랜드는 에스파냐인에게 / 카를 5세의 여러 차례의 양위:1554-1556년 3. 다시 전쟁으로. 여전히 결정적인 북부의 역할 보셀 화약의 파기 / 생 캉탱 / 카토-캉브레지 평화조약 / 펠리페 2세의 에스파냐 귀환 4. 16세기 중반의 에스파냐 프로테스탄트의 위협 / 정치적 불안 / 재정적 곤란 제2장 오스만 투르크 패권의 마지막 6년, 1559-1565년 1. 오스만 투르크와의 전쟁:에스파냐의 광기인가? 에스파냐-투르크 교섭의 결렬 / 투르크 해군의 패권 / 제르바 원정 2. 에스파냐의 재건 1561년부터 1564년까지 / 사략선과의 싸움 그리고 겨울과의 싸움:1561-1564년 / 코르시카의 봉기 / 유럽의 평온 / 에스파냐 해상 재건에 관한 몇 가지 수치들 / 돈 가르시아 데 톨레도 3. 몰타 섬의 대결(1564년 5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기습이 있었는가? / 기사들의 저항 / 몰타의 구원 / 에스파냐와 펠리페 2세의 역할 제3장 신성동맹의 시작,1566-1570년 1. 네덜란드인가, 지중해인가? 피우스 5세의 선출 / 헝가리와 아드리아 해의 투르크인들 / 헝가리 전쟁의 재개 / 1566년의 네덜란드 / 1567?1568년. 네덜란드가 끼친 영향 2. 그라나다 전쟁의 전환점 전쟁의 확산 / 그라나다 전쟁의 시작 / 그라나다 전쟁의 결과:울루지 알리의 튀니스 장악 / 그라나다와 키프로스 전쟁 / 키프로스 전쟁의 서막 / 키프로스 구조 제4장 레판토 해전 1. 1571년 10월 7일의 전투 지연된 동맹의 체결 / 외교적 요소:프랑스 / 돈 후안과 그의 함대가 제때 도착할 것인가? / 레판토 해전 이전의 투르크 / 10월 7일의 전투 / 성과 없는 승리인가? 2. 극적인 해, 1572년 1572년 8월 24일, 성 바르톨로메오까지 프랑스의 위기 / 돈 후안 데 아우스트리아에게 주어진 명령과 명령 취소, 1572년 6-7월 / 모레아 원정 3. 베네치아의 “배신”과 두 차례의 튀니스 함락:1573-1574년 베네치아를 위한 변론 / 돈 후안의 튀니스 점령, 또 하나의 성과 없는 승리 / 튀니스의 상실:1574년 9월 13일 / 지중해에 마침내 평화가 오다 제5장 에스파냐-투르크 휴전, 1577-1584년 1. 마를리아니의 임무, 1578-1581년 과거로 돌아가서:평화를 위한 펠리페 2세의 첫 번째 시도들 / 돈 후안의 시대 / 이상한 승리자, 마르틴 데 아쿠냐 / 조반니 마를리아니 / 1581년의 합의 2. 전쟁이 지중해 중앙부를 떠나다 페르시아에 맞선 투르크 / 페르시아와의 전쟁 / 인도양에서의 투르크 / 포르투갈 전쟁, 세기의 전환기 / 알카세르 키비르 / 1580년의 일격 / 에스파냐가 지중해를 떠나다 제6장 역사 무대에서 밀려난 지중해 1. 투르크의 어려움과 혼란 1589년 이후:북아프리카와 이슬람 세계에서의 반란들 / 투르크의 재정 위기 / 1593-1606년:헝가리 국경에 대한 공세 재개 2. 프랑스 내전으로부터 에스파냐에 대한 전쟁으로, 1589-1598년 지중해 프랑스에서의 종교전쟁 / 에스파냐-프랑스 전쟁, 1595-1598년 / 베르뱅 평화조약 3. 전쟁은 바다에서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1591년의 허위 경보 / 잔 안드레아 도리아는 투르크 함대와 싸우기를 원하지 않았다:1596년 8-9월 / 1597-1600년 / 1601년에는 허위 경보였는가, 아니면 기회를 놓친 것인가? / 펠리페 2세의 죽음, 1598년 9월 13일 결론 주 사료 인명 색인 역사학의 “교황”, 위대한 역사가 페르낭 브로델의 역작 출판저널 선정 “21세기에도 남을 20세기의 빛나는 책들” 100 펠리페 2세 시대의 지중해 세계를 3부로 나누어 촘촘하게 재구성한 명저 제3부 완간, 드디어 16세기 지중해의 역사가 완결되다!! 현대 역사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역사가 페르낭 브로델이 1923년에 집필을 시작하여 1949년에 출간한 20세기의 위대한 고전 『지중해』가 드디어 국내에 출간되었다. 방대한 스케일, 엄청난 자료, 참신한 해석의 틀 등이 압도하는 이 책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부분은 그 자체로 총체적인 설명을 시도한다. 시간적으로는 펠리페 2세 시대, 곧 16세기 후반기 50여 년이라는 짧은 시간이 연구 대상이지만, 공간적으로는 지브롤터 해협에서 레반트 지역에 이르는 거대한 지중해의 바다와 육지 세계를 전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리고 지중해 세계와 연결되는 내륙의 나라들과 지역들이 포함된다. 페르낭 브로델은 당시 “지중해”의 인간들, 사건들, 사물들, 자연(산, 강, 평야, 사막 등), 도시, 경제, 사회 등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전체사를 훌륭하게 구현한다. 제III부의 출간으로 16세기 지중해에 대한 대장정이 완결되었다. 주요 내용 16세기 지중해는 세계의 중심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펠리페 2세 통치기의 지중해 세계는 방대하고 광범위한 교역이 일어나는 곳이었을 뿐만 아니라 물적, 인적 교류가 활발하게 펼쳐지던 놀라운 세계였다. 역사학계의 “교황”이라고 불리는 페르낭 브로델은 각국의 문서보관소에 있는 당시의 문서들을 샅샅이 파헤침으로써 16세기의 지중해 세계를 엄밀하게 재구성하여 현대의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보여준다. “제III부 사건, 정치, 인간”은 전통적인 역사, 즉 사건사를 다룬다. 지중해에서 에스파냐, 교황, 베네치아가 결성한 신성동맹과 투르크 세력은 레판토 해전에서 맞붙는다. 이 전쟁의 과정을 추적하고 그 이후에 벌어진 일들을 촘촘하게 재구성하여 신성동맹의 승리가 가져온 결과들을 면밀하게 검토한다. 투르크가 페르시아로 에스파냐가 네덜란드 문제로 인해서 이 두 세력이 지중해에서 멀어지면서 지중해가 역사에서 자취를 감추는 과정을 살펴본다. “제1장 1550-1559년 : 세계전쟁의 재개와 종결”은 지중해와 지중해 밖에서 벌어진 전쟁들을 사건별로 다룬다. 이 시기에 카를 5세는 자신의 아들 펠리페 2세에게 제국을 물려주려고 하지만, 결국 황제의 동생인 페르디난트와 그의 아들 막시밀리안의 등장으로 제국은 막시밀리안에게 돌아가고, 펠리페 2세는 에스파냐의 왕으로 남게 된다. “제2장 오스만 투르크 패권의 마지막 6년, 1559-1565년”에서는 지중해에서 맞붙은 두 거대 세력, 에스파냐와 투르크 사이에 계속된 전쟁을 다룬다. 해상과 육상에서 기독교 세계를 압박하며, 북아프리카를 장악해가는 투르크의 행보를 집중 조명한다. “제3장 신성동맹의 시작, 1566-1570년”은 기독교 세계의 수호를 위해서 자신의 힘을 집중시킨 교황 피우스 5세에 의해서 체결된 에스파냐와 베네치아, 교황 사이의 신성동맹의 과정을 추적한다. 그러나 베네치아는 계속해서 투르크와의 휴전을 고려했으며, 에스파냐는 모리스코 반란에 직면하는 등 신성동맹은 어려운 사정들에도 불구하고 결국 체결에 성공한다. “제4장 레판토 해전”은 신성동맹으로 맺어진 기독교 함대와 투르크 함대의 결전을 다룬다. 레판토에서 맞붙은 두 거대 세력의 해전에서 기독교 함대가 승리를 거두게 된다. “제5장 에스파냐-투르크 휴전, 1577-1584년”에서는 레판토 해전 이후의 시간들을 점검한다. 승자인 에스파냐와 패자인 투르크는 휴전을 연장하며 지중해에서 멀어진다. “제6장 역사 무대에서 밀려난 지중해”는 투르크는 페르시아와의 전쟁으로, 에스파냐는 네덜란드에서의 어려움으로 인해서 지중해에서 멀어지는 과정을 파악한다. 지중해 세계의 이야기는 펠리페 2세의 죽음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20세기 위대한 역사학자 페르낭 브로델은 펠리페 2세 시대, 즉 16세기 후반기의 지중해 세계를 놀라운 정도로 선명하게 재구성한다. 방대한 문서들을 바탕으로 촘촘하게 재구성된 지중해 세계의 놀라운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독서가 될 것이다. 또한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책 100권에 뽑힌 『물질문명과 자본주의』와 함께 읽는다면,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사건의 흔적을 추적하는 제Ⅲ부의 출판은 무척 망설여지는 일이었다.
바그다드 동물원 구하기
뜨인돌 / 로렌스 앤서니, 그레이엄 스펜스 (지은이), 고상숙 (옮긴이) /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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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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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앤서니, 그레이엄 스펜스 (지은이), 고상숙 (옮긴이)
죽어가는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전쟁터로 뛰어든 무모하고도 특별한 남자의 감동 실화. '전쟁이 나면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은 모두 어떻게 되는 걸까?' 저자 로렌스 앤서니는 동물이 좋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야생동물 보호구역 '툴라툴라'를 운영하며 살던 사람이었다. 그랬던 그가,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자 동물들이 위험에 처했단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사는 곳에서 수천 킬로미터나 떨어진 이라크로 떠난다. 전쟁이 벌어진 뒤 이라크로 들어간 최초의 민간인이라는 영예(?)를 얻게 된 저자는 예상보다 상황이 더 좋지 않음을 알아차린다. 바그다드 동물원에 있던 650여 마리의 동물 중 살아남은 것은 겨우 수십 마리인데, 그들을 살릴 수 있으리란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포기하지 않는다. 동물을 구하는 데는 실패할지도 모르지만, 그렇더라도 자신이 한 일이 세상에 알려지면 사람들의 양심에 깊은 흔적을 남기리라 생각하면서. 유명 주간지 「타임(TIME)」의 자매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는 이 책을 두고 '전쟁 속에서 희망을 이야기하는 단 한 권의 책'이라 평했다. 참 다행이 아닌가. 우리를 대신해 동물을 구하기 위해 전쟁터로 뛰어들 만큼 바보 같은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그리고 기쁘지 않은가. 바로 그 사람이 쓴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우리 앞에 당도했다는 것이.01 이라크로 들어간 최초의 민간인 … 8 02 폐허가 된 동물원 … 39 03 알 라시드 호텔에서의 첫날 … 59 04 동물원 재건 프로젝트의 시작 … 70 05 약탈꾼들 … 97 06 우다이의 사자와 ‘사랑둥지’의 동물들 … 116 07 당신, 미국 사람? … 147 08 동물 우리 청소하기 … 163 09 지구 최악의 동물원 … 196 10 ‘라스트맨 스탠딩’과 ‘아픈 궁둥이’ 구출작전 … 222 11 사담의 말들을 구하다 … 245 12 잇따른 구호의 손길과 후샴에게 닥친 재난 … 267 13 사자 이송을 둘러싼 갈등 … 290 14 떠난 사람, 남은 동물들 … 311 15 다시금 내디딘 첫발을 위하여 … 319 16 아직 끝나지 않은 투쟁 … 329 * 감사의 글 … 346 * ‘어스 오거나이제이션(The Earth Organization)’이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내는 공식 서한 … 348인간의 양심과 동물을 위하여 남아공에서 이라크로 간 남자 전쟁이 나면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은 모두 어떻게 되는 걸까? 동물들은 사람처럼 피난을 갈 수도 없는데, 혹시 비상시를 대비해 준비해 둔 공간이 있어 사육사들을 따라 그곳에 피신해 있는 걸까? 그래서 밖에서는 폭탄비가 내리건 말건 쥐 죽은 듯 지내고 있다가, 전쟁이 끝나면 ‘아 다행이다’ 하며 다시 동물원으로 돌아와 남은 생을 즐기게 되는 걸까? 물론 그럴 리 없다. “인간끼리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8쪽)인 것이 전쟁인데 동물들이 겪는 고통이야 오죽할까. 이 책의 저자 로렌스 앤서니는 동물이 좋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야생동물 보호구역 ‘툴라툴라’를 운영하던 사람이었다. 그랬던 그가,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자 동물들이 위험에 처했단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사는 곳에서 수천 킬로미터나 떨어진 이라크로 떠난다. 전쟁이 벌어진 뒤 이라크로 들어간 최초의 민간인이라는 영예(?)를 얻게 된 저자는 예상보다 상황이 더 좋지 않음을 알아차린다. 전쟁이 마무리되는 듯한 인상을 주었던 언론의 보도와는 달리 현지에선 매일같이 목숨을 건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바그다드 동물원에 있던 650여 마리의 동물 중 살아남은 것은 겨우 수십 마리인데, 그들을 살릴 수 있으리란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저자는 포기하지 않는다. 동물들을 구하는 데는 실패할지도 모르지만, 그렇더라도 자신이 한 일이 세상에 알려지면 사람들의 양심에 깊은 흔적을 남기리라 생각하면서. 개, 곰, 돼지, 사자, 낙타, 표범, 말, 타조, 원숭이… 수많은 동물들을 구해낸 그 역경과 감동의 기록 저자는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전쟁터를 돌아다니며 동물원을 복구하고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바그다드 동물원에 도착한 다음 날, 그가 처음으로 한 일은 동물들이 먹을 물을 나른 것이다. 바닥에 매설되어 있던 수도관이 전부 파괴되어 동물들은 몇 주 동안 물도 마시지 못한 것이다. 심지어 양동이 하나도 하나 남아 있지 않아 앤서니와 동물원의 직원들은 길가에서 굴러다니는 캔까지 동원해 물을 나른다. 온몸에서 수분이 다 빠져 나가 혓바닥이 바싹 마른 사자가 입을 벌리고 혀를 물속에 담가 부드럽게 만든 뒤에야 물을 삼키는 대목, 숨어 있던 오소리가 물 냄새를 맡고 허겁지겁 땅속에서 나오는 대목 등을 읽다보면, 전쟁으로 인해 동물원과 동물들이 처한 상황이 얼마나 비참했던 것이었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 로렌스 앤서니와 그 일행은 동물원의 상황이 좀 정리되자 바그다드 곳곳에 있는 동물들을 구하러 다닌다. 부족한 장비와 인력에도 불구하고 위험을 무릅쓴 채 각종 맹수를 이송용 우리에 가두어 옮기는 이들의 모습은 한 편의 군사 작전을 방불케 한다. 사자가 위로 달려들 때는 울타리 방패를 치켜들기 바빴고 반대로 밑을 공격하려 할 때는 방패를 내리깔고 방어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때로는 분노한 사자의 공격에 맞서 근육이 끊어져라 방패를 받치고 있어야만 했다.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어찌나 큰지 그야말로 간이 오그라들 지경이었다. 직원들이 비명을 지르고 함성을 지르는 동안 사자도 포효했다. 곁눈으로 보니 방송 촬영진이 우리를 찍고 있었다. 나도 크게 소리를 질렀다. ‘맞아. 저게 바로 우리에게 필요한 모습이지. 배고픈 사자들을 구조하려고 젖 먹던 힘까지 다해 용을 쓰는 미친 남자들의 모습.’ (133쪽) 오랫동안 굶은 와중에도 같이 자란 개들을 잡아먹지 않고 지켜준 사자들, 알코올에 중독되어 진정제를 맞아도 멀쩡한 불곰, 사담 후세인이 애지중지한 고귀한 혈통의 아라비아 종마들, 폭탄테러범(?)으로 오인받아 사살당할 뻔한 타조 등 귀엽고 불쌍한 동물들을 구하기 위한 저자와 동료들의 눈물겨운 분투기가 이 책에는 가득하다. 동물을 괴롭히는 것도 사람, 구하는 것도 사람! 인간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행동은 무엇인가? 저자는 동물원을 복구하던 중 한 가지 사실을 깨닫고 충격을 받는다. 동물과 동물원을 위기에 빠뜨린 주요 원인은 포격이나 전투가 아니라 ‘알리바바(악탈범)’로 돌변한 일부 민간인들의 약탈이었던 것이다. 굶어 죽을 지경에 처한 이들이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동물을 잡는 것은 그나마 이해할 수 있는 행동이지만 단순히 재미로, 무질서가 주는 쾌감에 그런 일을 저지르는 이들 또한 드물지 않은 것을 보며 저자는 인간이 선량하다는 믿음이 깨지는 것을 느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전쟁 그 자체가 동물을 죽이는 것이 아니란 사실을 알 수 있다. 전쟁이라는 핑곗거리가 생긴 인간의 악함이 동물을 죽이는 것이다. 메독 박사는 1991년 사담이 쿠웨이트를 침공했을 당시, 이라크 병사들이 쿠웨이트 동물원의 동물들을 닥치는 대로 죽인 사실을 이야기했다. 이라크 병사들은 동물원의 동물을 한 마리도 남김없이 기관총으로 쏴 죽였는데 그들은 재미로 그 짓을 했다고 했다. (35쪽) 동물원과 동물들을 위험에 빠뜨린 것은 사람이지만, 그 위험 속에서 다시 동물을 구해낼 수 있는 것도 사람이다. 저자가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애를 쓴 결과, 그의 곁에는 동물원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한다. 동물원 부원장 후샴을 비롯하여 목숨을 걸고 출근하는 직원들, 바쁜 와중에도 틈을 내어서 온갖 힘들고 위험한 일들을 도맡아준 미군들, 기독교인 수의사 파라 등이 바로 그들이다. 이 책에는 동물을 물건 혹은 그 이하로 취급하는 자들과 동물을 사랑하고 그들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이들이 대비되어 등장한다. 저자와 일행이 힘을 합쳐 동물원을 하나씩 복구해나가는 모습을 보다 보면, 인간성이란 손쉽게 사그라들기도 하지만 또 약간의 노력만으로도 다시 활짝 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하게 된다. 직접 전쟁터로 달려갈 수는 없더라도 사람이 죽어 나가는 판에 그깟 동물이 뭐가 그리 중요하냐고 생각할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 대다수가 전쟁을 TV 안에서 벌어지는 한낱 오락거리로 여길 때, 그는 비행기에 몸을 싣고 그곳으로 향했다. 또한 그는 책 곳곳에서 동물들뿐 아니라 동물원 직원들과 이라크 국민의 안위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간의 안위에조차 신경 쓰지 않을 때, 그는 인간과 동물의 안위를 모두 다 고민한 것이다. 유명 주간지 ‘타임(TIME)’의 자매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는 이 책을 두고 ‘전쟁 속에서 희망을 이야기하는 단 한 권의 책’이라 평했다. 페이지마다 담긴 전쟁의 긴장감과 동물을 구조해낼 때의 감동을 읽다 보면, 그 평이 흔해 빠진 상찬이 아님을 알게 된다. 우리는 모두 동물을 좋아한다. 의미 없이 죽어가는 동물들을 구해야 한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직접 전쟁터로 뛰어들기는 어렵다. 참 다행이 아닌가. 우리를 대신해 동물을 구하기 위해 전쟁터로 뛰어들 만큼 바보 같은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그리고 기쁘지 않은가. 바로 그 사람이 쓴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이렇게 우리 앞에 당도했다는 것이.“정말 바그다드로 들어가려는 게 맞습니까? 혹시, 지금 거긴 전쟁 중이란 걸 모르는 건 아니죠?” 나는 안다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였다. “우린 거기 있는 동물들을 구하러 가는 길입니다.”(…) 보초병은 믿을 수 없다는 듯 나를 빤히 쳐다보다가 다시 입국허가증을 보며 말했다. “바그다드에 동물이 있다고요?”“그저 살아 있기만 바랄 뿐입니다. 한때 중동에서 가장 멋진 동물원으로 꼽히던 곳이 거기 있으니까요.” “맙소사, 지금 제정신입니까? 인간끼리도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데 이 상황에 동물 타령이라니요! 진짜 전쟁 중이란 말입니다. 내 목숨 하나 챙기기도 바쁜 판국이라고요!”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후 폐허가 된 카불 동물원의 끔찍한 모습은 여전히 뇌리에 남아 나를 괴롭히고 있었다. 카불이 탈레반의 손에서 벗어났을 때 미군은 더러운 우리 안에 혼자 남아 있던 사자 마르잔을 발견했다. 갈증과 허기로 지친 마르잔의 목과 턱에는 산탄의 파편들이 박혀 있었고 수류탄 공격으로 반쯤 실명한 상태였으며, 온몸에 이와 옴이 들끓고 있었다. 구조하기에는 너무 늦은 상태였다. (…) 웅장하고 아름다운 아프리카의 새벽에 새끼를 데려와 자랑스럽게 보여주는 코끼리들을 바라보며, 나는 방관자로 남아 있을 수는 없다고 결심했다. 설사 실패를 할지라도 일단 나서서 무언가를 해야 했다. 동물들을 구하지 못하더라도 나는 내가 하는 일이 인간의 양심에 깊은 인상을 줄 것이라 믿었다. 내게 맨 처음 가까이 온 것은 눈먼 불곰 새디아였다. 녀석은 두려움에 떨며 태아 같은 모습으로 웅크리고 있다가 몸을 펴고 철창 가까이로 다가왔다. 눈은 우유처럼 뿌옜지만 나는 새디아가 자기 앞에 있는 사람의 모습을 마음 속에 그릴 수 있다고 느꼈다.“곧 다 괜찮아질 거야.”나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이젠 우리가 널 지켜줄게. 너를 위해 먹이를 가져왔단다. 마실 물도 있어. 날씨가 많이 더워지면 시원하게 샤워도 하게 해줄게. 다시는 폭탄이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할게.”
등대지기들
다산책방 / 에마 스토넥스 (지은이), 오숙은 (옮긴이) /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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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에마 스토넥스 (지은이), 오숙은 (옮긴이)
1900년 스코틀랜드 앞바다에 있는 엘런모어 섬에서 등대지기 세 명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등대지기들』은 이 사건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밀실과도 같은 타워 등대를 배경으로 등대원들이 사라진 미스터리와 그 사건에 감춰진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이 분위기 있게 펼쳐진다. 아서, 빌, 빈센트는 콘월 해안의 메이든 등대에서 일하는 등대지기다. 이들은 등대에서 두 달을 보내고 나면 뭍에 있는 집에서 한 달간 휴가를 보내며 교대 근무를 한다. 1972년 겨울, 크리스마스를 앞둔 그 날은 빌의 휴가 순번이었다. 배 한 척이 그를 데리러 왔지만, 등대에는 아무도 없었다. 미스터리는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등대지기들이 사라진 장소는 섬이나 육지 등대가 아닌 바다 한가운데 솟아 있는 타워 등대다. 그곳에서는 스스로 벗어날 수 없고 외부인의 접근조차 어렵다. 그들이 사라진 자리에는 일련의 단서가 남아 있었다. 출입문은 안에서 잠겨 있었고, 두 개의 벽시계는 같은 시각에 멈춰 있었으며, 식탁에는 식사를 앞둔 식기가 준비되어 있었다. 주임 등대원의 기상 일지에는 폭풍이 오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었지만, 그날 하늘은 맑았다. 과연 어떤 기이한 운명이 세 사람을 덮친 것일까.등대지기들 - 013 작가의 말 - 485 옮긴이의 말 - 489“바닷물을 들이켠 듯 나는 벌써 그의 차기작에 갈증이 인다.” -『홍학의 자리』 정해연 소설가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가디언, 인디펜던트, 옵서버, 선데이 타임스 강력 추천★ 1900년 스코틀랜드 앞바다에 있는 엘런모어 섬에서 등대지기 세 명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등대지기들』은 이 사건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밀실과도 같은 타워 등대를 배경으로 등대원들이 사라진 미스터리와 그 사건에 감춰진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이 분위기 있게 펼쳐진다. ‘문학적 감수성과 장르적 쾌감이 절묘하게 혼재된 놀라운 데뷔작’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2019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리딩 타이틀로 소개되어 지금까지 28개국에 판권이 팔렸다. 영국에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가디언, 인디펜던트, 옵서버, 선데이 타임스 등의 유력 매체에서 일제히 추천 도서로 꼽혔다. 10년 가까이 스릴러 소설가로 왕성하게 활동해오며 최근 『홍학의 자리』로 정점을 찍은 정해연 작가도 이 소설을 강력 추천했다. “날 선 칼로 그려낸 세밀화 같은 문장. 에마 스토넥스의 한국 상륙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바닷물을 들이켠 듯 나는 벌써 그의 차기작에 갈증이 인다.”(소설가 정해연) 바다 위 타워 등대에서 세 남자가 증발해버렸다! 전대미문의 등대지기 실종 사건 실화 바탕 소설 아서, 빌, 빈센트는 콘월 해안의 메이든 등대에서 일하는 등대지기다. 이들은 등대에서 두 달을 보내고 나면 뭍에 있는 집에서 한 달간 휴가를 보내며 교대 근무를 한다. 1972년 겨울, 크리스마스를 앞둔 그 날은 빌의 휴가 순번이었다. 배 한 척이 그를 데리러 왔지만, 등대에는 아무도 없었다. 미스터리는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등대지기들이 사라진 장소는 섬이나 육지 등대가 아닌 바다 한가운데 솟아 있는 타워 등대다. 그곳에서는 스스로 벗어날 수 없고 외부인의 접근조차 어렵다. 그들이 사라진 자리에는 일련의 단서가 남아 있었다. 출입문은 안에서 잠겨 있었고, 두 개의 벽시계는 같은 시각에 멈춰 있었으며, 식탁에는 식사를 앞둔 식기가 준비되어 있었다. 주임 등대원의 기상 일지에는 폭풍이 오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었지만, 그날 하늘은 맑았다. 과연 어떤 기이한 운명이 세 사람을 덮친 것일까. 고립된 인간에게 찾아오는 낯설고도 친밀한 감정을 세밀하게 그린 소설 소설은 1972년과 1992년, 두 시간대를 중심으로 세 명의 등대원과 그 아내들과 연인의 이야기를 나란히 쌓아간다. 과거의 시간대에서는 등대 안의 남자들이 저마다 등대에 대한 생각과 자신의 과거, 동료에 대한 감정을 내밀하게 털어놓으며 서서히 갈등이 고조된다. 아들을 잃은 슬픔과 죄책감을 안고 사는 아서, 등대지기로 사는 자신의 인생이 불만인 빌, 과거의 전과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빈스. 뭍의 삶에 적응할 수 없었던 세 남자가 등대로 도망쳐 왔지만 이곳에도 나름의 규칙이 있다. 주방에 있는 사람이 차를 준비할 것. 골몰할 취미를 가질 것. 서로 적당한 관계를 유지할 것. 규칙은 잘 지켜지는 듯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사건을 계기로 이들 사이에는 위태로운 긴장감이 인다. 현재의 시간대에서는 과거의 상실을 아직 극복하지 못한 여자들이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사건의 진실에 다가간다. 한 사건을 여러 사람의 입을 통해 말하게 함으로써 독자의 추측이 번번이 빗나가게 하고 동시에 어떤 일에는 다양한 측면이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등대지기들』은 인간이 고립된 환경에 놓였을 때 느끼는 온갖 생각과 감정을 세밀하게 그리고 있다. 외로움과 우울이 깊어지고 공포와 절망으로 번져 이윽고 분노로 표출되는 감정의 변화 과정이 섬뜩하리만치 친밀하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이들이 처한 상황에 기시감이 드는 것은 착각일까? 1970년대의 등대 생활은 전염병의 확산으로 사람들끼리 거리를 두게 된 우리의 상황과 다르지 않아 보인다. 이들이 겪는 감정은 결코 낯선 감정이 아니다. 작가 에마 스토넥스는 옛 등대원들이 쓴 수많은 회고록을 읽고 그 기록을 바탕으로 우리가 몰랐던 등대 이야기, 등대원들의 거칠고 적막한 생활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그들의 삶에 2021년 우리의 일상을 비춘다. 나아가 끝에 가서는 슬픔을 애도하고 상처를 회복하는 남겨진 사람들의 연대를 보여주며 희망의 불씨를 남긴다. 실제 사건의 당사자들을 추모하는 심정으로 썼다는 작가 에마 스토넥스의 노력이 이 소설을 미스터리한 사건 회고록에 그치지 않고 문학적인 가치를 지니는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우리는 다시 환한 밤을 맞이할 수 있을까” 긴긴 어둠 뒤에 찾아오는 희망의 빛에 관하여 궁극적으로 『등대지기들』은 어두운 곳에 빛을 던져야 한다고 말하는 이야기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사람들이 슬픔과 원망의 시간을 딛고 화해와 희망의 빛을 밝힐 거라는 실마리는 이 소설에 단순한 미스터리 이상의 가치를 부여한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오랜 시간 격리 생활을 했다. 이상하고, 불편하고, 무섭고, 답답한 경험이었다. 지금까지는 잘 대처해왔지만 앞으로 남은 인생을 계속 이렇게 보내야 한다면? 그런 맥락에서 『등대지기들』은 시기적절한 소설이다. 우리는 모두 어떤 면에서 등대에 살고 있다. 곧 구조선이 도착하기를 소망하면서.지금껏 살아오면서 난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는 걸 깨달았죠. 깜깜한 집에 혼자 있을 때 끼익거리는 소리를 듣고 바람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창문을 닫는 사람, 촛불을 밝히고 살펴보러 가는 사람. 지금은 8시. 오늘 자정은 비번이다. ‘야간 실내조’가 되면 해안 사람들이 평범한 밤을 준비하는 시간에 잘 수 있다. 나는 버너가 막히는지 압력이 떨어지는지 이따금 지켜본다. 날씨, 기온, 가시거리, 기압, 풍속을 기록한다. 그것 말고는 내가 따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일들이므로, 앉아서 생각할 것이다, 자기 운명이 불만인 사람은 어떻게 해야 삶을 바로잡을 수 있는지를. 그럴 시간은 아주 많다. 내가 등불을 밝히고 있을 때와 등불을 끌 때 온 세상이 나에게 의존한다. 새벽과 황혼은 오롯이 나의 것이고, 그 시간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 그것은 강력한 감정이다. 당직을 서기 전까지 두 시간이 남았다. 배 속에서 그 느낌이 올라온다. 아니 이미 거기 있던 게 더 심하게 나타난 걸까. 나를 두 장소 사이에 밀어 넣는 그 메스꺼움이? 육지에 있는 것도 바다에 있는 것도 아니고, 집에 있는 것도 떠나 있는 것도 아니면서, 그 사이에 있지만 어디인지 모르는 채 나는 그저 떠다닌다.
근본 불교
불광출판사 / 이중표 (지은이)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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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중표 (지은이)
저자 이중표 명예교수는 ‘근본불교’와 대승불교의 연결고리를 연구해 온 한국 불교학계의 석학이다. 대승불교 전통인 한국에서 『아함경』, 『니까야』가 소승, 남방불교 경전으로 치부되어 주목받지 못하던 시기부터 그는 이 분야 연구에 매진해 왔다. 이유는 명쾌하다. 『아함경』과 『니까야』를 모든 불교의 뿌리인 ‘근본불교’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불교 최초기, 붓다의 원음이 가장 잘 간직된 근본경전 『아함경』, 『니까야』의 바른 이해는 곧 대승불교의 바른 이해로 이어진다. 대승불교 전통인 한국에서 이 분야가 더욱 연구되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때 ‘원시불교’, 또는 ‘초기불교’라고도 불렸던 이 분야에 관해서 이중표 명예교수는 분명히 말한다. “근본경전을 통해 전승되는 붓다의 가르침을 모든 불교의 근본이라는 의미에서 ‘근본불교’라고 불러야 한다.” 저자의 바람대로 이 책 『근본불교』는 불교의 원류를 찾아가는 길을 제시한다. 중도·연기·열반 등 불교 핵심 교리를 왜곡 없이 붓다의 원음으로 통찰할 수 있다.머리말 1장_근본불교란 무엇인가 1 근본불교는 소승불교가 아니다 2장_근본불교의 이해를 위한 기초 1 불교의 목적 2 인간의 근원적 괴로움 3 불교의 진리-4성제(四聖諦) 4 올바른 세계관-정견(正見) 5 붓다의 침묵과 중도(中道) 3장_붓다 당시의 사회와 사상 1 당시의 인도 사회 2 육사외도(六師外道)의 사상 3 자이나교의 사상 4장_근본불교의 중도설(中道說) 1 사견의 근원과 멸진 2 자작타작중도(自作他作中道) 3 단상중도(斷常中道) 4 일이중도(一異中道) 5 유무중도(有無中道) 6 고락중도(苦樂中道) 7 수정주의(修定主義)와 8정도(八正道) 5장_업설(業說)과 연기설(緣起說) 1 업보(業報)와 연기(緣起) 2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 3 무아(無我)와 업보(業報) 4 중생의 세계 5 업설(業說)과 연기설(緣起說) 6 삼종외도(三種外道) 비판 7 업보(業報)와 마음 6장_12입처(十二入處) 1 참된 나 2 거짓된 나 3 6입처(六入處)와 6근(六根) 4 6입처(六入處)와 6근(六根)의 관계 7장_18계(十八界) 1 18계(十八界)와 촉(觸)의 발생 2 식(識)과 명색(名色) 3 18계(十八界)와 6계(六界) 8장_5온(五蘊) 1 근본불교의 존재론적 입장 2 5온(五蘊)의 근원 3 5온(五蘊)의 발생과 성립 4 5온(五蘊)의 의미 9장_12연기(十二緣起)와 4성제(四聖諦) 1 유전문(流轉門)과 5온(五蘊) 2 환멸문(還滅門)과 8정도(八正道) 3 연기(緣起)의 의미 10장_열반(涅槃)의 세계 1 법(法)과 법계(法界)의 의미 2 중생의 5취온(五取蘊)과 여래의 5분법신(五分法身) 3 3독심(三毒心)과 보리심(菩提心) 4 무아(無我)와 열반(涅槃)한국 ‘근본불교’ 연구의 맥을 짚어보는 시간 근본불교는 소승불교가 아니다 불교 교단은 붓다 사후 18~20개의 부파(部派)로 분열하여 교리의 해석을 놓고 대립한다. 이러한 모습에 환멸을 느끼고 ‘다시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돌아가자’라는 운동이 불교계에서 일어나는데, 이것이 대승불교의 시작이었다. 대승불교는 이들 부파불교를 소승불교(小乘佛敎)라고 비판했다. 소승이라는 단어는 오로지 교리 해석과 개인의 깨달음에만 몰두한 채, 중생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꼬집는 멸칭(蔑稱)이었다. 여기서 오해하면 안 되는 중요한 사항이 있다. 불교 교단의 성립과 분열, 그리고 다양한 해석의 논서들이 불교 초창기부터 형성되었다고 해서, 『아함경』 및 『니까야』와 같은 최초기의 근본경전이 부파불교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근본경전은 부파와 대승이 함께 공유한 경전이자, 붓다의 가르침으로 받들어진 경전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근본불교는 분열 이전의 불교를 의미한다. 따라서 대승불교가 비판한 소승불교, 즉 부파불교와는 엄연히 구별된다. 대승불교 성립 이후에 집필된 여러 경전의 뿌리는 당연히 근본경전이다. 저자 이중표 명예교수는 이 부분을 파고들었다. 대승불교 사상이 근본불교와 비교하여 다소 상이한 점과 과장된 면이 있지만, 이를 걷어내면 근본불교 사상과 일치함을 알 수 있고, 오히려 대승불교가 부파불교에 의해 왜곡된 근본불교 사상을 되살렸다는 진실에 눈 뜰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성과가 나올 수 있었던 계기는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교수이자 저자 이중표 명예교수의 은사였던 고익진(1934~1988) 박사의 공이 컸다. 근본불교 연구의 황무지나 다름없었던 1970년대부터 고익진 교수는 근본불교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었다. 그는 모든 불교의 이해는 근본불교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불교의 다양한 교리가 어떻게 하나의 체계를 이루고 있는지에 주목했다. 저자는 고익진 교수의 가르침에 힘입어 「아함의 중도체계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3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근본불교는 물론, 대승불교와의 연관성을 면밀히 밝히는 데 평생을 바쳤다. 이 책을 통해서 저자는 근본불교가 대승불교와 근본에서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려고 한다. 대승불교를 대표하는 중관(中觀), 유식(唯識), 화엄(華嚴) 등의 대승 사상이 근본불교와 같은 맥락임을 드러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근본불교의 이해가 곧 대승불교의 이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불교의 목적을 알아야 근본불교를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불교에 관해 가장 기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불교의 목적은 무엇인가!’ 옛 고찰(古刹) 대웅전에 모셔진 거대하고 화려한 불상과 장엄하게 꾸며진 불단은 잠시 잊자. 붓다는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강한 열망으로 출가를 결심했다. 특별한 게 고통이겠는가. 육신이 아프고, 마음이 아픈 게 고통이다. 생명은 모두 고통을 겪는다. 정말 특별할 게 없다. 하지만 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일은 특별하다. 너무나 어렵다. 붓다가 살았던 시대는 도처가 죽음이었다. 질병으로 죽고, 굶어 죽고, 전쟁으로 죽고, 차별받아 죽었다. 짐승과 곤충 같은 생물까지 시야를 넓히면 상황은 더 참담하다. 대부분 살이 찢겨 잡아먹히며 고통스럽게 죽어갔다. 생명 있는 존재가 천수를 누린다는 것은 기적이었다. 사방은 죽음으로 넘쳐나는데 본능은 끊임없이 삶을 추구한다. 살기 위해 두려움 속에서 이리저리 날뛰어 보지만 모두 소용없는 일이었다. 그래서 붓다는 출가했다. 지긋지긋한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었을 것이다. 자신의 괴로움을 너무나도 잘 안 붓다는 남의 괴로움도 잘 알았다. 계급, 인종에 따라 고통의 강도가 다를 리 없다. 본질적으로 무엇이 다르겠는가. 그런 것 따위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체감했을 것이다. 붓다 당시에도 인도는 신들의 나라였다. 이름을 모두 나열할 수 없을 만큼 신이 많았다. 하지만 그는 신들이 살아있는 생명을 돕지 않는다는 사실을 꿰뚫어 보았다. 예상컨대 신들을 부정했을 것이다. 처음에는 의심으로 시작했다. 정말 신은 있을까?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이 스스로 되뇌었겠는가. 하지만 의심은 확신으로 변해갔다. 핵심은 ‘마음’이었다. 마음의 껍질을 벗기고 잘게 쪼개보았다. 힘든 싸움이었지만, 고도의 집중력과 생명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음식만 있다면 한계비용은 제로였다. 아무것도 필요 없다. 죽을 각오도 되어있다. 드디어 그는 깨달았다. 마음속에는 자아(自我)라는 생각, 분별심이 사라졌다. 그를 옭아매던 번뇌는 적멸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주리라 결심했다. 대상은 무차별이었다. 인종, 성별, 계급을 따지지 않았다. 태반이 글씨조차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런 중생들을 대상으로 붓다는 대화하기를 꺼리지 않았다. 끊임없이 대화했다. 상대를 살피고 그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게끔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내심 같은 건 없었다. 참고 견디는 인내라는 아량은 ‘내가 인내하고 있다’라는 번뇌에 빠진 자들이나 떠올리는 생각이다. 붓다는 그렇게 45년 동안 차별 없이 자신과 대화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만나주었다. 근본경전에 나오는 대부분의 이야기들이 담백하고, 뼈를 때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승불교가 성립하고 중관(中觀), 유식(唯識) 같은 정밀한 교학 체계를 보면 정말 이렇게 어려운 이야기를 붓다가 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때가 있다. 그러나 근본불교를 접하면 이러한 생각은 기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불교의 목적은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붓다는 그 방법을 잘 정리된 수행 체계로 제시했다. 수행의 대상은 본인의 마음이다. 마음에 관해서는 지겨울 만큼 많은 비유와 설법으로 제자와 중생들에게 설명했다. 이 내용이 원음으로 담긴 것인 근본경전이고, 이를 바탕으로 삼은 것이 바로 ‘근본불교’이다. 이 맥락을 놓치면 근본불교는 물론 대승불교도 이해하기 힘들다. 이 책은 불교를 공부할 때 놓치기 쉬운 이러한 맥락을 정확히 짚어준다. 저자의 30년 불교 내공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중생들을 고통에서 건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붓다의 애절함이 가슴에 와 닿는다. * 불교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정밀한 답! 초기불교와 근본불교는 같은가? 다른가? ‘근본불교’는 석가모니 붓다의 가르침이 불교 역사에서 단순히 초기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불교의 전 역사를 통해서 전개된 모든 불교의 근본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불교는 언제, 무엇이 왜곡되었는가? 붓다 입멸 이후 여러 교단으로 나뉘면서 가르침이 달라졌다. 그 과정에서 대승불교는 왜곡된 불교 이해를 바로잡고, 불교를 사회적으로 실천하려는 의도에서 나타났다. 근본불교를 통해 석가모니 붓다의 가르침을 잘 계승하여 발전시킨 대승사상을 확인한다. 무아 · 중도 · 연기 · 열반의 원류를 좇다 불교 최초기의 내용이 담긴 『아함경』과 『니까야』는 불교의 ‘근본경전’이다. 근본경전을 통해 전승되는 붓다의 가르침으로, 중도·연기·열반 등 불교 핵심 교리를 왜곡 없이 붓다의 원음으로 통찰한다. 붓다는 형이상학적 문제에 정말 무관심했을까? 붓다는 세계의 유한성과 무한성, 영혼의 존재 유무 등에 대해 침묵했다. 이에 대한 기존의 해석은 붓다가 형이상학적 문제에 무관심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근본경전을 면밀히 살펴 붓다의 침묵은 중도(中道)를 드러낸 것으로, 불교 이해의 출발점으로 보았다. 고익진 선생님의 연구는 일본 학자들의 연구와 크게 다른 특징을 지닌다. 일본 학자들은 12연기, 4성제, 8정도, 5온, 12처, 18계와 같은 개념의 의미를 해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고익진 선생님은 붓다의 깨달음이 어떤 구조와 체계로 우리에게 설해지고 있는지에 주목했다. 즉, 12처, 18계, 5온, 12연기 등은 낱낱의 개별적인 교설이 아니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하나의 체계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근본불교에 대한 이러한 관점은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것이며, 이후 근본불교 연구에서 한국불교의 특징이 되었다. 예를 들면 ‘용은 청색인가 황색인가’라는 말은 용이 실재해야 의미 있는 말이 된다. 그러나 용은 실재하지 않으므로, 즉 의(義)에 상응하지 않으므로 이 말은 무의미하다. 붓다는 ‘세상은 영원한가, 영원하지 않은가’ 하는 문제를 마치 ‘용은 청색인가, 황색인가’라는 문제처럼 무의미한 말장난으로 본 것이다.
악스트 Axt 2021.1.2
은행나무 / 악스트 편집부 (지은이) /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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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소설,일반
악스트 편집부 (지은이)
2021년의 처음을 열어젖히는 『Axt』 34호가 발행되었다. 지금의 시간·장소·인간을 설명할 때 코로나19를 빼놓고 설명할 수 있을까? 해를 넘어가도록 기세가 꺾이지 않는, 이토록 강력한 현실 앞에서 문학은 무슨 말을 덧붙일 수 있는가. 2021년의 시작, 시인 김혜순은 그에 대해 문학의 자리에서 묻는다. 34호 cover story 인터뷰이는 픽션에 논픽션이, 현재에 과거가 침입하는 것을 허용하며 독특한 방식을 개척해온 소설가 정지돈이다. 일견 배타적이고 전통을 벗어난 듯 보이는 소설을 써온 그가 세계를 무한히 참조하면서 구해내고 싶은 세상의 면모가 무엇인지, 그러기 위해 마주했던 오해가 무엇인지, 그 진솔한 이야기가 cover story에 담겼다. 인터뷰는 소설가 손보미가 진행해주었다. 정지돈의 소설이 ‘바깥’을 설정함으로써 세계와 소통하고 있다는 점을 예리하게 포착한 그는, 편견의 바깥에서 정지돈의 소설을 조명한다. 무엇보다 두 소설가가 만들어낸 유쾌한 인터뷰 현장의 분위기가 글자로 남아 독자들을 기다린다.intro 김혜순 반인반수한다는 것 002 review 김성중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다시, 올리브』 020 백은선 구병모 『파과』 023 안미옥 임소라 『언제나 양해를 구하는 양해중 씨의 19가지 그림자』 027 이승학 이언 맥과이어 『얼어붙은 바다』 031 cover story 정지돈+손보미 정지돈이라는 소설가의 비전 036 biography 김유담 부등식 해제 084 김남숙 나에게 일어날 뻔한 일들 090 정지향 여름/망고 096 diary 정용준 겨울일기 102 insite 한영수 꿈결 같은 시선 112 book cover 변영근 첫 번째 이해 126 cross 영화《기생충》 황인찬 오멜라스 리턴즈 136 이종산 이 세계는 정말 지옥일까 144 table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다시, 올리브』 김세희+정연희+이봄이랑 올리브가 차를 몰고 선착장으로 들어왔다 152 ing 엄지영 상품과 사물 사이: 순간의 미학 186 colors 애거사 크리스티 『오리엔트 특급 살인』 손정수 애거사 크리스티의 두 얼굴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에르퀼 푸아로와 『봄에 나는 없었다』의 조앤 스쿠다모어 196 김종옥 누구도 무고하지 않다 204 short story 은희경 아가씨 유정도 하지 212 강태식 우리에게 가능한 순간 234 민병훈 겨울에 대한 감각 250 novel 박연준 여름과 루비(3회) 264 황현진 곽(4회) 282 김희선 247의 모든 것(2회) 294 outro 강화길 310● intro 2021년의 처음을 열어젖히는 『Axt』 34호가 발행되었다. 지금의 시간·장소·인간을 설명할 때 코로나19를 빼놓고 설명할 수 있을까? 해를 넘어가도록 기세가 꺾이지 않는, 이토록 강력한 현실 앞에서 문학은 무슨 말을 덧붙일 수 있는가. 2021년의 시작, 시인 김혜순은 그에 대해 문학의 자리에서 묻는다. “우리는 우리를 잠재적 감염자 취급한다. 구멍을 노출한 인간은 갑자기 도심지에 출몰한 야생동물처럼 위험해 보인다. 오염된, 혹은 불온한 존재처럼 보인다. 이제 우리는 거리에서 누군가를 만질 수 없게 되었다. ‘나를 만지지 말라’는 예수의 말은 만지지 말고, 이제 보지 않고도 그를 느끼고 믿고 사랑하라는 말이 아닌가. 몸을 가진 우리가 만지지 않고도 느끼고, 사랑할 수 있을까?” ―김혜순, 「반인반수한다는 것」 중에서 ● cover story “제가 특별한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 살고 있는 게 아니잖아요. 엄청난 시대적 결단을 앞두고 있는 것도 아니고. 후에 역사가 어떻게 지금 시대를 바라볼지 모르지만, 전쟁이나 혁명 같은 건 아닌 거죠. 특별한 게 없는 환경. 그러나 그 상황 속에서도 우린 똑같이 동일하게 꿈을 꿀 수 있고, 생각을 할 수 있고. 그렇다면 그것들은 과연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점에서 불능인 인물들이야말로 우리가 처해 있는 삶에 대해 더 잘 증언해줄 수 있지 않나, 우리가 일상적으로 처해 있는 현실을 잘 드러내주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정지돈, 「cover story」 중에서 34호 cover story 인터뷰이는 픽션에 논픽션이, 현재에 과거가 침입하는 것을 허용하며 독특한 방식을 개척해온 소설가 정지돈이다. 일견 배타적이고 전통을 벗어난 듯 보이는 소설을 써온 그가 세계를 무한히 참조하면서 구해내고 싶은 세상의 면모가 무엇인지, 그러기 위해 마주했던 오해가 무엇인지, 그 진솔한 이야기가 cover story에 담겼다. 인터뷰는 소설가 손보미가 진행해주었다. 정지돈의 소설이 ‘바깥’을 설정함으로써 세계와 소통하고 있다는 점을 예리하게 포착한 그는, 편견의 바깥에서 정지돈의 소설을 조명한다. 무엇보다 두 소설가가 만들어낸 유쾌한 인터뷰 현장의 분위기가 글자로 남아 독자들을 기다린다. 흥미롭고 새로운 ‘소설가 정지돈의 비전’을 독자 여러분들이 함께 읽어주시기를 바란다. ● table * ing * antenna * colors 신년에도 해외문학의 고전과 근간을 아우르는 『Axt』의 기획을 주목해주시기 바란다. 『올리브 키터리지』를 기억하는 독자들이라면 최근 그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다시, 올리브』가 발간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것이다. 최근 출간된 해외문학 중 하나를 골라 책을 만드는 일에 참여한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table에서는 많은 독자들이 기다렸을 소설, 『다시, 올리브』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번역가 정연희와 책임편집자 이봄이랑, 그리고 소설가 김세희가 자리해주었다. 스트라우트의 책을 전문적으로 번역하고 있는 번역가 정연희의 깊은 이해, 그리고 독자와 시장을 모두 고려한 편집자 이봄이랑의 시각, 그리고 쓰는 사람으로서 작가의 ‘씀’에 대해 고민하는 소설가 김세희의 시선이 한데 묶여 『다시, 올리브』에 대한 더 깊은 이해로 독자를 초대한다. 번역 중인 해외문학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ing에서는 아르헨티나 출신 작가 사만타 슈웨블린의 『껜뚜끼』를 번역가 엄지영이 소개한다. 소설은 동물 모양의 봉제인형 ‘껜뚜끼’를 소유하는 사람과 그것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세상을 건조한 문제로 다루며 상품 사회의 모습을 조망한다. 이 매력적인 소설에, 출간까지 독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계속되기를 바란다. colors에서는 추리소설의 고전, 애거사 크리스티의 『오리엔트 특급 살인』을 읽는다. 평론가 손정수는 애거사 크리스티의 자서전을 레퍼런스로 하여, 소설가 김종옥은 1974년과 2017년에 발표된 영화《오리엔탈 특급 살인》을 레퍼런스로 텍스트에 서로 다른 색을 입혔다. 추리소설의 수작으로 뽑히는 『오리엔탈 특급 살인』이 가진 트릭 속으로, 애거사 크리스티의 삶 속으로 함께 여행하는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 ● review * biography * diary review에서는 김성중 백은선 안미옥 이승학 네 명의 필진이 2020년을 마무리하며 읽은 작품을 독자와 함께 나눈다. 이곳에 실린 글은 2021년의 첫 독서를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매력적인 힌트가 되어줄 것이다. 꾸준히 신예 작가들의 에세이를 담아온 biography에는 소설가 김유담 김남숙 정지향의 에세이가 실린다. 육아와 소설의 소재, 재현의 문제 등, 작가로서 발 딛고 있는 문학의 영토와 현실의 영토를 오가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독자들이 기억해주시기를 바란다. diary에는 소설가 정용준의 겨울일기가 실렸다. ‘11월의 마지막 날’이라고 이름 붙인 감정들, 2020년을 갈무리하는 문장들이 독자를 찾아간다. 독자들의 2020년은 어떤 문장들로 갈무리되었는가. 그리고 독자들의 2021년은 어떤 문장으로 시작되었는가. 같은 언어를 읽고 쓰는 우리의 문장이 서로의 2021년을 응원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본다. ● insite * book cover * cross 문학의 ‘바깥’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는 꼭지들도 독자를 기다린다. 사진잡지 『VOSTOK』와 함께하는 insite에는 사진작가 故한영수의 사진을 『VOSTOK』의 편집장 박지수가 글과 함께 실었다. 1950~60년대 서울의 모습을 프레임에 담으면서도 개성적인 시선과 조형미를 보여주는 그의 작품은 단순한 기록 이상의 의미로 지금의 우리에게 다가온다. 영화와 문학을 교차해 살피는 cross에서는 봉준호 감독의《기생충》을 문학작품과 함께 읽었다. 시인 황인찬은 어슐러 르 귄의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을, 소설가 이종산은 마를렌 하우스호퍼의 『벽』을 함께 소개한다. 많은 관객이 본 영화인만큼《기생충》을 생각했을 때 함께 떠올리는 작품 역시 서로 다를 것이다. 우리들이《기생충》과 함께 떠올린 작품은 무엇인가, 그것은 소개된 두 작품과 얼마나 같고 다른가를 생각하면서 우리는 교차-읽기의 재미가 증폭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소설의 물리적 바깥을 상기시키는 book cover에서는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드라이』 등의 표지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변영근의 글을 실었다. 책을 만드는 작업에 대해 이해하게 된 것들을 진솔하게 써낸 그의 글은, 일러스트레이터의 삶에 대해 관심이 많은 독자들에게 좋은 레퍼런스가 될 것이다. ● short story * novel 그리고 다시, 소설의 자리가 있다. short story에서는 세 명의 소설가를 초대했다. 소설가 은희경의 「아가씨 유정도 하지」에서는 어머니와 함께 뉴욕을 방문하게 된 주인공이 어머니가 오랫동안 간직해온 편지를 발견하게 되면서 어머니의 과거와 현재를 기워 맞추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소설가 강태식의 「우리에게 가능한 순간」에서는 아내가 알코올중독으로 죽은 뒤 오래전에 잃어버렸던 아들을 만나게 되는 제리 맥킨의 이야기가 담겼다. 한편 소설가 민병훈의 「겨울에 대한 감각」은 이미지를 중첩하고 문장의 맥락을 재배치하면서 독자들에게 새로운 겨울의 감각을 전달한다. 색이 다른 세 편의 소설은 올해의 독서를 시작하고자 마음먹는 독자들에게 다양한 감흥을 더할 것이다. 연재소설을 만날 수 있는 novel에서는 어린아이의 눈을 경유한 여름의 풍경이 날선 단어로 재구성되는 작가 박연준의 「여름과 루비」 3회, 자신이 떠나온 옥산으로 돌아가기를 마침내 선택하는 소설가 황현진의 「곽」 4회, 문제의 인물 247과 박쥐, 그리고 바이러스 간의 상관관계를 증언으로 재구성하는 소설가 김희선의 「247의 모든 것」 2회 연재분을 공개한다. 2020년부터 함께해온 소설들과 함께 2021년을 시작하는, 연재소설만이 가지는 특별한 경험의 자리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사무엘 러더포드의 교리문답
다함(도서출판) / 사무엘 러더포드 (지은이), 정성호 (옮긴이) /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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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도서출판)
소설,일반
사무엘 러더포드 (지은이), 정성호 (옮긴이)
종교개혁의 신앙 유산을 온전히 계승하는 장로교회 교리문답의 백미를 담은 책이다. 이 교리문답에 담겨 있는 칼뱅 신학의 엄밀하고도 독특한 내용들을 통해 개혁주의 신학의 정수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매우 중요하다.추천사 • 06 [ 제 1 부 ] 믿음에 관하여 제1장. 하나님의 말씀에 관하여 • 12 제2장. 하나님과 복되신 삼위일체에 관하여 • 14 제3장. 하나님의 작정에 관하여 • 15 제4장. 예정에 관하여 • 17 제5장. 창조에 관하여 • 18 제6장. 인간에 관하여 • 20 제7장. 인간의 타락 전 상태에 관하여 • 26 제8장. 천사들에 관하여 • 27 제9장. 하나님의 섭리에 관하여 • 29 제10장. 인간의 타락 • 35 제11장. 원죄와 자범죄에 관하여 • 38 제12장. 자유 의지에 관하여 • 41 제13장. 새 언약과 옛 언약에 관하여 • 45 제14장. 우리 구주의 본성과 위격에 관하여 • 54 제15장. 그리스도의 직책에 관하여 • 59 제16장. 그리스도의 선지자직에 관하여 • 62 제17장. 그리스도의 왕국에 관하여 • 64 제18장. 그리스도의 제사장직에 관하여 • 70 제19장. 그리스도의 중보적 기도에 관하여 • 80 제20장. [적용된 구속에 관하여] • 84 제21장. 교회에 관하여 • 84 제22장. 하나님의 교회의 직원과 권세에 관하여 • 90 제23장. [그리스도의] 구속이 적용되는 방식 • 102 제24장. 회개에 관하여 • 110 제25장. 믿음에 관하여 • 111 제26장. 칭의에 관하여 • 117 제27장. 양자됨에 관하여 • 122 제28장. 소망에 관하여 • 123 제29장. 기도에 관하여 • 124 제30장. 금식에 관하여 • 136 제31장. 우리 구원의 확신에 관하여 • 137 제32장. 유혹에 관하여 • 142 제33장.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관하여 • 146 제34장. [마지막 심판에 관하여] • 147 제35장. 성례에 관하여 • 151 [ 제 2 부 ] 행위에 관하여 제36장. 참된 종교의 두 번째 부분, 곧 하나님께 대한 순종에 관하여 • 168 제37장. 율법에 관하여 • 171 제38장. 십계명에 관하여 • 174 미주 • 209⚫ 종교개혁의 신앙 유산을 온전히 계승하는 장로교회 교리문답의 백미 ⚫ 믿음과 행위의 적절한 조화 칼뱅은 교리교육이 필요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1. 자녀의 신앙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는 부모들을 각성시키기 위해 2.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신앙의 일치를 더욱 크게 하기 위해 3. 신앙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아 무지한 많은 그리스도인을 돕기 위해 4. 일부 그리스도인들이 새롭고 이상한 교리들에 무분별하게 끌려가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교회는 기독교의 참된 교리를 체계적으로, 그리고 간단하고 평이하게 해설하고 열거하여 성도들을 가르칠 책무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교리문답은 교회에 매우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사무엘 러더포드는 안워즈(Anwoth) 교회를 위해 이 교리문답 초안을 작성했으며, 아마도 웨스트민스터 총회에 참석했을 때 완성했을 것입니다. 그의 교리문답에는 많은 비유와 예시로 든 단어들, 그리고 수많은 성경 증거 구절이 있습니다. 러더포드가 안워즈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 “여러분이 건전한 교리, 즉 내가 여러분에게 가르친 바로 이 요리문답을 떠나고 잊어버린다면 주께서 여러분과 나 사이를 판단하실 것입니다.” 라고 썼을 만큼 이 교리문답은 러더포드 자신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녔습니다. 이 교리문답에 담겨 있는 칼뱅 신학의 엄밀하고도 독특한 내용들을 통해 개혁주의 신학의 정수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매우 중요합니다.
장송의 프리렌 2
학산문화사(만화) / 야마다 카네히토 (지은이), 아베 츠카사 (그림), 서현아 (옮긴이) / 2021.11.25
6,000
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야마다 카네히토 (지은이), 아베 츠카사 (그림), 서현아 (옮긴이)
마왕을 쓰러뜨린 용사 일행의 ‘그 후’. 마법사 프리렌은 엘프이며 함께 여행한 세 사람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 그녀가 ‘그 후’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것, 느끼는 것, 그리고 남은 자들이 자아내는 장송과 기도란―. 이야기는 ‘모험의 끝’에서 시작된다.제8화 100분의 1제9화 죽은 자의 환영제10화 홍경룡제11화 마음의 영웅제12화 불방의 관소제13화 해방제제14화 말을 하는 마물제15화 드라트제16화 위병 살해제17화 장송의 프리렌2021 일본 만화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 ~이제는 가고 없는 용사들에게 바치는 마지막 후일담~ 마왕을 쓰러뜨린 용사 일행의 ‘그 후’. 마법사 프리렌은 엘프이며 함께 여행한 세 사람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 그녀가 ‘그 후’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것, 느끼는 것, 그리고 남은 자들이 자아내는 장송과 기도란―. 이야기는 ‘모험의 끝’에서 시작된다. 영웅들의 ‘지난 삶’을 이야기하는 후일담 판타지―! 작품 내용 마왕을 쓰러뜨린 용사 일행의 ‘그 후’. 마법사 프리렌은 엘프이며 함께 여행한 세 사람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 그녀가 ‘그 후’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것, 느끼는 것, 그리고 남은 자들이 자아내는 장송과 기도란―. 이야기는 ‘모험의 끝’에서 시작된다. 영웅들의 ‘지난 삶’을 이야기하는 후일담 판타지―!
꿈꾸던 카페, 일단 시작해봤습니다
헝그리북스 / 김잭 (지은이) / 2023.07.31
15,000
헝그리북스
소설,일반
김잭 (지은이)
현대 미술 투자 교과서
앵글북스 / 도쿠미쓰 겐지 (지은이), 황소연 (옮긴이), 문정민 (감수) /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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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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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북스
소설,일반
도쿠미쓰 겐지 (지은이), 황소연 (옮긴이), 문정민 (감수)
한창 몸집을 키우고 있는 미술 시장에 진입해 새로운 투자의 기회를 찾고자 하는 신진 컬렉터들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가장 본질적이고 실패하지 않는 아트테크의 정석을 알려준다. 이 책은 글로벌 현대 미술 시장 상황을 거시적으로 훑으며 기본기를 탄탄하게 채우는 한편, 개인 컬렉터들의 실질적인 궁금증 또한 놓치지 않는다. 컬렉터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역시 ‘저평가 우량 작품을 잘 골라 적기에 판매하는 법’이다. 저자는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술품을 감상하는 포인트를 바꾸어 감상자이자 투자가로서의 안목을 높이는 법과 저평가된 작품을 사들이며 가치 있는 컬렉션을 꾸미는 법, 투자해도 좋은 작품의 특징과 앞으로 커나갈 예술가의 기본적인 자질까지도 하나하나 짚어준다. 또한 갤러리의 비즈니스 세계와 미술품이 현금화되는 구체적인 루트와 함께 서양, 그중에서도 미국 유대계 핵심 인물에 집중된 아트 비즈니스를 냉정한 시선으로 진단해 컬렉터들이 과장된 마케팅에 현혹되지 않도록 다잡아주기도 한다.* 감수의 글_호황과 불황을 관통하는 미술 투자의 황금률 1교시 ‘투자의 눈’으로 미술품을 감상하다 미술 감상에서 미술 투자로 시야를 넓히려면 자산 가치가 있는 컬렉션을 만들어가다 / 월급만으로 4천 점의 컬렉션을 만든 보겔 부부 / 미술은 두고두고 가치가 상승하는 성장형 자산 / 문화생활과 자산,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투자를 위한 미술을 들여다보다 안정적인 우상향 수익을 보이는 미술 투자 / 아트테크는 단타가 아닌 장기 가치 투자 / 록펠러 가문의 미술 투자 원칙, ‘무명과 다량 ’/ 현대 미술 투자는 치열한 정보전이다 / 될성부른 작품을 한눈에 알아보는 요령 / 잠재 가치를 찾아내는 미술품 실전 감상법 작가의 성장 가능성을 꿰뚫어보는 안목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아트테크 / 컬렉터는 아티스트의 재능에 베팅하는 투자자 / 예술가의 자질을 파악하는 방법 / 지나치게 난해한 것보다 명쾌하게 이해되는 작품으로! / 다작하는 작가의 작품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 예술품을 거래 상품으로 바라보며 시장 감각을 익혀라 / NFT와 AI, 서브컬처, 전혀 새로운 세계관 2교시 미술 시장의 유통 구조를 이해하다 미술 시장의 기본 구조 1차 시장과 2차 시장, 직거래와 재거래 / 대기표를 받더라도 갤러리에서 사는 게 이득인 까닭 / 경매 시장의 ‘대박 공식’은 ‘사망, 이혼, 파산’ / 그림을 사려면 일단 경매장 발품부터 팔아라 / 중국 부호가 몰려들고 있는 전 세계 2차 시장 / 미술 업계의 은밀한 거래 시장 2000년대 이후 급상승 중인 미술품 가격 인터넷, 미술의 새로운 시장을 열다 / 바스키아 작품 가격을 껑충 올린 억만장자 / 사기만 하면 오른다? 가격 하락을 막는 ‘보이지 않는 손’ / 내가 가진 작품의 현재 가격은? / 주식보다 느리게 떨어지고 빠르게 회복되는 아트테크의 미덕 / 미술품 투자의 리스크는 환금성과 수수료 / 불황에 더 빛나는 속설, 거장의 걸작은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 / 거대 자금이 몰리는 시기, 내 컬렉션의 가치를 지키는 법 * 칼럼_2차 시장을 좌우하는 대형 갤러리 라이벌 3교시 세계의 미술 시장을 이해하다 세계 미술 시장의 비교 한국과 일본은 작품 구매에 얼마나 많은 돈을 쓸까 / 급성장 중인 아시아 현대 미술 시장 / 그림에 값을 매겨 세계 시장을 장악한 유대인 커뮤니티 / 서양 중심의 미술 시장, 아시아에도 기회가 오는가 아시아 미술 시장의 미래 교환가치 리스크가 있는 작품들 / 투자 심리를 자극하는 원금 보증 시스템 / ‘젊은’ 나라일수록 현대 미술 투자에 집중한다 / 소심한 컬렉터는 큰 이득을 보지 못한다 /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일본 신진 작가 / 보수적인 미술 시장의 특징은 ‘저축성’과 ‘안전한 투자’ * 칼럼_저평가된 작품으로 수준 높은 컬렉션을 꾸리는 법 4교시 온라인으로 미술품을 구입하다 미술품의 인터넷 판매 현황 소수에게만 집중되었던 정보가 모두의 정보로! / 허황된 가격 폭등을 부르는 초보 컬렉터의 실수 / 온라인 갤러리나 오픈 마켓의 작품 구매 시 유의점 / 온라인 갤러리 100% 활용하는 법 / 온라인 아트 비즈니스의 세계를 꿰뚫다 어떤 갤러리에서 미술품을 사야 할까? 미술품,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사야 성공할까? / 실패하지 않는 갤러리 선택법 / 작품을 선택하는 두 가지 기준, 감성과 이성 / 보유 중인 작품을 좋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법 5교시 미술의 미래를 예측하다 미술의 민주화, 대중화가 시작되었다 난해하고 복잡한 미술에서 단순하고 알기 쉬운 미술로 / ‘누구나’ 작가가 되고, 자유롭게 작품을 사고팔 수 있는 시대 / 전문가의 머리와 대중의 가슴 사이 / 답은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작품! / 그림 가격까지 투명하게 공개되는 온라인 시대 / 아트와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다 / 서브컬처와 순수 예술의 경계가 허물어지다 / 아카데미즘과 대중화가 공존하는 미술의 이원화 * 에필로그_아티스트와 컬렉터가 상생하는 예술 생태계를 꿈꾸며“아트테크야말로 자본주의의 종착점이자 예술의 시발점!” 트렌드를 뛰어넘어 지속 가능한 컬렉션을 완성하는 상위 1% 자산가들의 미술 투자 ‘절대 원칙’을 밝히다! 프리즈×키아프 아트페어 관람자 7만 명, 단품 판매 최고액 65억 원…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른 1조 원의 아트테크 시대! 실패하지 않는 ‘미술 투자의 정석’을 밝히다. 2022년 9월, 서울에서 세계 3대 아트페어인 프리즈와 키아프가 공동 개최하며 연일 화제에 올랐다. 특히 BTS, 빅뱅, 이정재, 정우성 등의 톱급 연예인은 물론 재벌가 큰손들이 연달아 방문했다는 사실이 보도되며 아트페어는 전 국민적 관심사로 떠올랐다. 하지만 유명인들의 방문보다 놀라운 사실이 있다. 일반 관객 중 2030 젊은 층이 확연히 늘었다는 점, 그리고 그들이 대부분의 작품을 솔드아웃시켰다는 점이다. 이처럼 젊은 컬렉터가 미술계의 신진 세력으로 떠오르면서, 자산 가치에만 열광하며 어떻게든 아트테크로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와중에 몰려든 자금이 갈 길을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 부화뇌동한다는 데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앵글북스의 『현대 미술 투자 교과서』는 한창 몸집을 키우고 있는 미술 시장에 진입해 새로운 투자의 기회를 찾고자 하는 신진 컬렉터들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가장 본질적이고 실패하지 않는 아트테크의 정석을 알려준다. “지금 선택한 그림, 10년 후 제값에 팔 자신 있습니까?” 시대를 초월하는 컬렉션의 비결은 ‘안목과 결단력’! 미술 시장의 가장 큰 파이는 누가 뭐래도 현대 미술이다. 그런데 확실한 가치 체계가 있고 어느 정도 작가의 레벨이 정해져 있는 고전 미술과 달리, 현대 미술은 기존 관념을 타파하는 작품이 많아 식견이 부족할 경우 작품의 가치 파악이 어렵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가들은 지금 유명한 작가, 잘나가는 작가의 작품에 우선 투자한다. 그러나 이런 거래는 큰 투자 수익을 내기가 힘들다. 많은 이들이 아트테크에 발을 들였다가 컬렉팅의 묘미를 느끼기도 전에 손 떼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 그렇다면 10년 후에도 살아남아 고수익을 안기는 작품은 대체 어떤 것일까? 저자는 이 모호한 문제에 명쾌한 답을 내놓는다. 그는 될성부른 작품을 예리하게 골라내는 ‘안목’, 그리고 그 작품을 바로 사들일 수 있는 결단력. 이것이야말로 컬렉터가 필히 갖추어야 할 기본적이면서도 절대적인 능력을 갖추라고 일갈한다. 즉 허황된 수익률과 단편적인 비결을 따가라기 보다 장기적으로 가치 있는 작품을 선별해내는 ‘안목’과 결단력을 기르는 법에 대해 강조한다. 저자는 이것만 갖추면 예술품은 평생에 걸친 훌륭한 자산 포트폴리오 중 하나가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안목과 결단력을 기를 수 있을까? 작품 선택부터 옥션, 온라인 플랫폼 등의 유통 구조, 리셀링과 NFT아트까지, 새로운 미술 트렌드를 탄생시키는 ‘품격 있는 안목’을 키운다 저자는 작품을 고르는 안목을 작품 그 자체에서 작가와 갤러리까지 넓히라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잘나가는’ 현대 미술의 공통점은 ‘다작’, ‘갤러리의 뒷받침’, ‘작가의 자발적인 마케팅 활동’이다. 글로벌 시대, 대중과 소통하는 미술만이 살아남는다. 작가는 대중문화의 흐름을 발 빠르게 캐치하여 인상적인 작품을 다수 남겨야 하고, 갤러리에서는 작가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어야 한다. MZ세대 컬렉터에게 자신만의 인상을 강렬하게 남기려면 작가의 SNS 활동도 필수다. 여러 매체를 활발히 이용하는 작가의 발자취는 작품가에 고스란히 반영된다. 이 책은 지금 당장 어떤 작가 작품을 언제 사고 얼마에 팔아 최대한 이익을 남기라는 식의 족집게 과외를 해주지 않는다. 대신 제대로 된 작품을 고르는 안목을 기르는 법, 예술을 즐기며 컬렉팅의 묘미를 느끼는 법, 갤러리와 경매회사의 구조를 알고 이를 적절히 활용하는 법 등, 기초적이지만 시간이 지나도 절대 퇴색하지 않는 불변의 방법들을 전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이 책은 글로벌 현대 미술 시장 상황을 거시적으로 훑으며 기본기를 탄탄하게 채우는 한편, 개인 컬렉터들의 실질적인 궁금증 또한 놓치지 않는다. 컬렉터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역시 ‘저평가 우량 작품을 잘 골라 적기에 판매하는 법’이다. 저자는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술품을 감상하는 포인트를 바꾸어 감상자이자 투자가로서의 안목을 높이는 법과 저평가된 작품을 사들이며 가치 있는 컬렉션을 꾸미는 법, 투자해도 좋은 작품의 특징과 앞으로 커나갈 예술가의 기본적인 자질까지도 하나하나 짚어준다. 또한 갤러리의 비즈니스 세계와 미술품이 현금화되는 구체적인 루트와 함께 서양, 그중에서도 미국 유대계 핵심 인물에 집중된 아트 비즈니스를 냉정한 시선으로 진단해 컬렉터들이 과장된 마케팅에 현혹되지 않도록 다잡아주기도 한다. 자본 보다 강한 ‘안목과 철학’으로 무장한 신진 컬렉터의 탄생! “이제 미술 시장의 축은 컬렉터 중심으로 재편된다” 오랜 시간 동안 예술은 거장과 몇몇 평론가, 그리고 자본가의 것이었다. 특히나 미술품은 범접할 수 없는 부와 지적 허영심을 동시에 과시하고픈 부자들이 우아하게 재산을 축적하는 방편이었다. 평론가들은 알 수 없는 어려운 말로 대중이 고개를 갸우뚱하는 작품을 칭송했으며, 부자들은 평론가가 우러른 미술품들을 너도나도 과시하듯 사들였다. 하지만 현대 미술이 등장하며 상황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관계의 무게 중심이 대중으로 옮아간 것이다. 평론가가 작품의 가치를 판단하고 자본가가 그 뒤를 따르던 시대는 이미 저물었다. 이제 미술 시장의 축은 컬렉터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중이다. 특히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미술계는 다변화, 세계화 물결을 타고 ‘만인이 예술가가 되는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다. 멈출 수 없는 민주화, 대중화의 물결 속에서 나만의 가치관을 갖고 옥석을 판가름하는 것은 그 어떤 능력보다 중요하다. 『현대 미술 투자 교과서』는 이처럼 쏟아지는 미술품 속에서 작품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안목과 철학을 키우는, 그리하여 시대를 초월하는 컬렉션을 꾸릴 수 있는 기반이 되어줄 것이다.지식인들은 각종 모임에서 잘난 척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자산 가치가 오를 만한 작품을 간파하기 위해 미술 교양을 쌓는다. 작품을 보는 순간 그 자리에서 구입하지 않으면 구매 기회를 영영 놓치게 될지도 모르는 것이 미술품의 특징인 만큼, 걸작을 접할 때 망설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안목은 컬렉터가 갖추어야 할 역량이다. 그런 의미에서도 예술 작품을 끊임없이 감상하고 미술 관련 교양을 익히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미술 수집의 첫걸음은 타인이나 미디어 의견을 듣기 전에 스스로 재미와 흥미를 느끼느냐, 느끼지 못하느냐는 물음에 자문자답하는 것이다. ‘내 생각과 느낌이 정답이야!’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감성에 솔직하게 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테면 언론에서는 높이 평가하는 작품이지만 자신에게는 그다지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을 때 주관적인 감상을 더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치솟는 작품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미술품의 가치는 단순히 인기투표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급등할 만한 가치 있는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예술품의 가치는 작품 제작 과정이나 기술력이 아닌 작품 자체가 지닌 ‘콘셉트’와 ‘스토리’에 있다. 아무리 제작비용이 많이 들고 작업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이런 요소들은 작품 가격에 반영되지 않는다. 해당 작품이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와 스토리를 갖추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기대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가치는 수직 상승한다. 이는 기업의 성장 기대치에 따라 가치가 올라가는 주식 매매 시스템과 흡사하다.
자동차 구조 교과서
보누스 / 아오야마 모토오 지음, 김정환 옮김, 임옥택 감수 / 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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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아오야마 모토오 지음, 김정환 옮김, 임옥택 감수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차의 본질을 기초부터 파고들어 해설하는 책. 단순히 구조를 소개하고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메커니즘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그렇게 작동하는지를 말한다. 전진.제동.조향. 자동차의 본질은 이 3가지로 집약된다. '좋은 자동차란 무엇인가'라는 질문도 이 3가지 본질의 범주 안에서 전개되는 것일 뿐이다. 모두 8개의 챕터로 구성된 <자동차 구조 교과서>의 구성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챕터 1에서 5까지는 전진 메커니즘을 다루며, 챕터 6과 7은 제동과 조향 메커니즘을 설명한다. 그리고 챕터 8은 시대 요구이자 트렌드인 전기 자동차를 살펴본다. 핵심을 잘 추린 간략한 설명에 상세한 그림을 첨부해서 정확한 개념 파악이 가능하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차의 본질을 기초부터 알아보기 때문에 책 내용을 잘 파악했다면 어떤 새로운 메커니즘과 마주해도 그 구조와 원리를 가늠하는 게 쉬워진다. 자동차를 남들보다 좀 더 깊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싶지만 전문용어와 복잡한 기술 설명이라는 높은 벽을 실감한 사람들에게 최고의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머리말 Chapter 0 자동차의 3대 요소 차의 본질은 달리고, 멈추고, 방향을 바꾸는 것 Chapter 1 자동차가 달리는 메커니즘 마찰력과 구동력 : 마찰이 발생하면 차는 전진한다 마찰력의 한계 : 한계를 넘어서면 전진하지 못한다 힘과 가속도 : 구동력이 발생하면 속도가 높아진다 관성과 주행저항 : 자동차는 주행저항과 싸운다 운동 에너지 : 자동차는 운동 에너지가 필요하다 위치 에너지 : 비탈길에서는 위치 에너지의 영향을 받는다 경사와 마찰력 : 노면에 경사가 있으면 구동력이 작아진다 주행저항 : 주행저항이 달리는 자동차를 방해한다 열기관과 내연 기관 : 엔진이 2단계로 에너지를 변환시킨다 엔진의 기본 구조 : 피스톤과 실린더가 연소 공간을 만들어낸다 가솔린 엔진의 4사이클 : 가솔린 엔진은 4행정으로 작동한다 디젤 엔진의 4사이클 : 디젤 엔진은 4행정으로 작동한다 열효율 : 연료의 에너지를 전부 이용할 수는 없다 엔진의 성능 : 변속기 없는 자동차는 주행할 수 없다 토막 상식 1 로터리 엔진 Chapter 2 엔진의 기본 메커니즘 크랭크 기구 : 피스톤은 왕복 운동을 회전 운동으로 변환한다 다기통화와 플라이휠 : 연소ㆍ팽창 행정에서 운동 에너지가 발생한다 실린더 블록과 실린더 헤드 : 금속으로 실린더를 만들고 피스톤을 넣는다 연소실과 배기량 : 연소실에서 힘을 만들어낸다 기통 수와 실린더 배열 : 기통 수가 많을수록 출력이 높아진다 주운동계 : 힘을 발생시킬 때 주운동계가 작동한다 흡배기 밸브 : 4행정에 맞춰 흡기와 배기를 조절한다 밸브 시스템 : 크랭크축의 회전을 이용해 캠을 여닫는다 밸브 타이밍 : 흡배기 밸브를 여닫는 타이밍에는 미묘한 오차가 있다 엔진 본체와 보조 기마니아를 위한 최고의 자동차 기술 교양서 서스펜션이 작은 진동에 대응하지 못한다. 로드 노이즈가 심하다. 가속력이 좋다. 자동 변속기가 느리게 반응한다. MDPS의 작동이 기대보다 좋지 않다. 하루에도 수십 편씩 인터넷과 신문지상에 올라오는 자동차 리뷰에는 이처럼 전문용어가 장황하게 난무하기 마련이다. 자동차가 보편화되고 사회 문화 전반에 뿌리 깊게 안착하면서 기자나 평론가 같은 전문가 집단은 물론이고 일반 소비자와 애호가도 자기 나름의 식견과 잣대로 자동차를 평가하고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가 되었지만, 기계공학의 정점에 있는 자동차를 이해하고 평가하기란 여전히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저마다 언급하는 좋은 자동차의 기준도 난립한다. 연비, 토크, 가속도 등 어떤 요소가 훌륭한 자동차의 기준이며 지향점인지 쉽게 감조차 잡을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자동차의 구조와 원리를 확실하게 이해하면 된다. 어떤 현상과 사물이든 본질을 알면 왜곡된 정보와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다. 즉, 자동차를 바라보는 안목을 단숨에 끌어올리고 싶다면 자동차의 본질을 이해해야 한다. 구조와 원리를 알면 전문가와 겨뤄도 지지 않는다 《자동차 구조 교과서》는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차의 본질을 기초부터 파고들어 해설한다. 단순히 구조를 소개하고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메커니즘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그렇게 작동하는지를 말한다. 타이어가 회전하면 왜 차가 앞으로 나아가는지, 양 바퀴의 저항 차이가 어떻게 디퍼렌셜 기어를 작동시키는지, 자동차의 감속 원인과 ABS 장치 사이의 상관관계는 무엇인지 등을 기본 원리부터 차근차근 알려준다.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물리학을 동원하지만, 수식을 이용한 설명은 피했다. 중학교 수준의 기초 상식만 알고 있으면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핵심을 잘 추린 간략한 설명에 상세한 그림을 첨부해서 정확한 개념 파악이 가능하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최신 기술을 많이 소개하지는 않지만 《자동차 구조 교과서》는 말 그대로 차의 본질을 기초부터 알아보기 때문에 책 내용을 잘 파악했다면 어떤 새로운 메커니즘과 마주해도 그 구조와 원리를 가늠하는 게 쉬워진다. 누군가 차에 대해 전문적인 설명을 할 때에도, 전문용어와 개념에 겁먹지 않고 차분히 자신의 논리와 의견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 된다. 자동차의 본질을 꿰뚫는 93가지 핵심 지식 전진 · 제동 · 조향. 자동차의 본질은 이 3가지로 집약된다. 자동차는 결국 달리고, 멈추고, 방향을 바꾸는 동작을 정확하게 실행하기 위한 기계 구조의 집약체인 것이다. ‘좋은 자동차란 무엇인가’라는 질문도 이 3가지 본질의 범주 안에서 전개되는 것일 뿐이다. 모두 8개의 챕터로 구성된 《자동차 구조 교과서》의 구성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챕터 1에서 5까지는 전진 메커니즘을 다루며, 챕터 6과 7은 제동과 조향 메커니즘을 설명한다. 그리고 챕터 8은 시대 요구이자 트렌드인 전기 자동차를 살펴본다. 챕터 1은 전진을 가능하게 하는 여러 원리를 다루고 열기관과 내연 기관을 알아본 후, 엔진의 기본 구조와 변속기가 존재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말한다. 챕터 2부터는 본격적으로 엔진을 설명한다. 엔진을 구성하는 기본 메커니즘, 즉 크랭크 기구에서 실린더 블록과 헤드, 연소실과 주운동계, 흡배기 시스템 등을 소개한다. 흡기 장치에서 촉매 변환기, 머플러, 연료 공급 장치, 점화 장치 등의 설명이 챕터 3을 구성한다. 챕터 4 역시 엔진 설명에 집중한다. 엔진 작동에 기여하는 보조 장치들, 즉 냉각 장치, 윤활 장치, 시동 장치, 충전 장치, 과급기, 배터리 등을 다룬다. 챕터 5에서는 엔진에서 만들어진 회전을 바퀴에 전달하는 동력 전달 장치와 해당 장치에 관여하는 변속기, 유압 기구, 토크 컨버터, 유성기어, CVT, 디퍼렌셜 기어 등을 설명한다. 전진만 하는 차는 원하는 목적지로 갈 수 없다. 전진
프렌즈 스페인.포르투갈 : 마드리드.바르셀로나.리스본
중앙books(중앙북스) / 박현숙 (지은이) /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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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books(중앙북스)
소설,일반
박현숙 (지은이)
유럽만 16년 이상 방문한 베테랑 유럽 여행 전문가가 한국인의 여행 스타일을 고려한 여행법을 짚어준 단 한 권의 스페인 여행 가이드북이다. 짧게는 8~10일, 길게는 21일 일정의 중ㆍ단기 자유여행자의 스케줄에 맞춰 스페인ㆍ포르투갈 핵심 도시 18개의 여행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스페인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마드리드. 파블로, 호안 미로, 안토니오 가우디 등 세계적 거장들이 사랑한 바르셀로나. 스페인 속 이슬람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그라나다. 언덕을 오르내리는 노란색 트램과 좁은 골목길… 여행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리스본. 포르투갈 제2의 도시이자 와인으로 유명한 항구 도시 포르투. 스페인ㆍ포르투갈 핵심 도시 18개 총망한 가이드북이다.저자이의 말 『프렌즈 스페인ㆍ포르투갈』일러두기 스페인·포르투갈 전도 ★ 화보 저자가 꼽은 2019년 주목할 만한 여행지 베스트 10 저자가 꼽은 스페인·포르투갈의 볼거리 베스트 10 저자가 꼽은 스페인·포르투갈의 즐길 거리 베스트 10 ★ 스페인 & 포르투갈 여행을 위한 베스트 추천 루트 한눈에 살펴보는 스페인과 포르투갈 한눈에 보는 스페인·포르투갈 주요 도시 간 교통 꽃보다 할배 루트 따라잡기 [일주일 추천 루트] 바르셀로나 & 근교 여행 8일 마드리드 & 근교 여행 8일 마드리드 & 바르셀로나 일주 8일 마드리드 & 안달루시아 8일 마드리드 & 리스본 8일 바르셀로나&리스본 8일 [2주 추천 루트] 스페인 핵심 일주 10~14일 포르투갈 핵심 일주 8~10일 스페인 & 포르투갈 핵심 일주 14일 [3주 추천 루트] 스페인 & 포르투갈 완전 일주 22일 ★ 스페인 여행 키워드 8 Keyword 1 : 건축계의 시인, 가우디 Keyword 2 : 소와 인간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한 편의 드라마, 투우 Keyword 3 : 절제된 멋, 스페인의 플라멩코 Keyword 4 : 신대륙 발견의 주역, 콜럼버스 Keyword 5 : 스페인 건축을 말하다, 세라믹 타일 Keyword 6 : 스페인을 대표하는 3대 거장, 피카소ㆍ미로ㆍ달리 Keyword 7 : FC 바르셀로나 vs 레알 마드리드 CF의 축구 전쟁, 엘 클라시코 Keyword 8 : 이슬람과 기독교 간의 800년 전쟁, 국토회복운동 ★ 전문가가 이야기하는 생생한 현지 여행 노하우 7 Knowhow 1: 스페인에 가면 시에스타 Siesta를 따라야 한다! Knowhow 2: 똑! 소리 날 만큼 현명한 도시여행 팁 Knowhow 3: 하루 5끼 먹고도 살 안찌는 스페인식 식사 스타일 Knowhow 4: 스패니시의 사랑방, 바 Bar Knowhow 5: 맛도 가격도 착한 최고의 점심 만찬, 오늘의 메뉴 Knowhow 6: 박물관 효율적으로 둘러보기 Knowhow 7: 사건ㆍ사고를 줄이는 여행 어드바이스 【어트랙션 Attraction】 스페인 Spain 국가 기초 정보 ● 마드리드와 근교 도시 마드리드 Madrid 톨레도 Toledo 세고비아 Segovia 쿠엥카 Cuenca ● 바르셀로나와 근교 도시 바르셀로나 Barcelona 시체스 Sitges 피게레스 Figueres 몬세라트 Montserrat 히로나 Girona ● 그라나다와 주변 도시 그라나다 Granada 세비야 Sevilla 코르도바 Cordoba 론다 Ronda 포르투갈 Portugal 포르투갈 여행 키워드 5 국가 기초 정보 ● 리스본과 주변 도시 리스본 Lisboa 신트라 Sintra 호카곶 Cabo da Roca 포르투 Porto [Special Theme] 스페인의 살아있는 역사, 100년 상점을 찾아라! 스페인&포르투갈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라도 미술관 올 가이드 쇼퍼홀릭 천국, 마드리드 쇼핑가 그들의 일상 속으로, 가까이 좀 더 가까이, 재미난 시장 구경 나이트라이프가 즐거운 마드리드 명물 거리 현지인이 강추하는 최고의 명소, 보케리아 시장 그라나다의 여유로운 산책, 아랍 거리를 가다 리스본 근교 3색 여행 [Theme Route] 원데이 미술관 여행 모더니즘 건축에 매료되다 [스페인 산책]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골목, 마요르 광장을 탐험하다 알면 알수록 더 재미있는 동네, 보른 지구를 걷다 [Gaud Theme] 가우디 스캔들, 카사 바트요와 카사 밀라 신의 건축가를 만나다, 산 파우 병원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구엘이 꿈꾸고 가우디가 만든 이상적인 도시, 구엘 공원 ● 여행 준비ㆍ실전 여행 준비편 여행 기초 정보 1 내게 꼭 맞는 여행 스타일 찾기 2 스페인 여행 시즌 캘린더 3 여행 준비 다이어리 4 효율적으로 여행 정보 수집하기 5 일정 짜기 노하우 6 예산 짜기와 경비 절약법 7 여권 및 각종 카드 발급 받기 8 스마트폰 100% 활용하기 9 저렴한 항공권을 잡아라! 10 항공권으로 돈 버는 노하우 11 초간단 항공권 예약 및 발권 12 스페인ㆍ포르투갈 취항 항공사 13 기차표와 철도패스 구입하기 14 여행자보험 가입ㆍ활용하기 15 복잡한 환전 쉽게 해결하기 16 짐 꾸리기 여행 실전편 1 인천국제공항 출ㆍ입국하기 2 기내 서비스 100% 이용하기 3 스페인ㆍ포르투갈 입국하기 4 스페인·포르투갈 출국하기 5 철도 여행의 기술 6 버스 여행의 기술 7 저가항공 여행의 기술 8 How to Eat 먹는 기술 9 How to Buy 쇼핑의 기술 10 How to Stay 현지 숙박의 기술 11 여행 중 한국으로 소식 전하기 12 SOS! 문제 해결 마법사 간단한 스페인어 회화집 인덱스“스페인 여행 가이드북 최다 판매 기록!” “20만 독자가 선택한 스페인 No.1 여행 가이드북!” 여행 가이드북의 정석, 「프렌즈」가 소개하는 스페인ㆍ포르투갈 여행법! 『프렌즈 스페인ㆍ포르투갈』 2020~2021년 전면개정판! 스페인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마드리드 파블로, 호안 미로, 안토니오 가우디 등 세계적 거장들이 사랑한 바르셀로나 스페인 속 이슬람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그라나다 언덕을 오르내리는 노란색 트램과 좁은 골목길… 여행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리스본 포르투갈 제2의 도시이자 와인으로 유명한 항구 도시 포르투 스페인ㆍ포르투갈 핵심 도시 18개 총망라! 『프렌즈 스페인·포르투갈 20~21』가 매력적인 이유 10가지 ★ 최신 스페인 & 포르투갈 여행 정보 총망라! 2020~2021 전면 개정판 ★ 마드리드ㆍ바르셀로나ㆍ그라나다 등 스페인 대표 도시 13개 완전 정복 ★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발자취를 따라 가는 건축 여행 & 숨은 뒷골목 산책 ★ 요즘 뜨는 그곳, 리스본ㆍ포르투 등 포르투갈 대표 도시 4개 완전 정복 ★ 초보 여행자도 쉽게 익숙해질 수 있는 여행 준비 및 실전 정보 수록 ★ 효율적인 관광 동선을 안내하는 일정별ㆍ도시별ㆍ테마별 베스트 추천 루트 소개 ★ 당장이라도 엉덩이를 들썩이게 할 1,500여 장의 풍부한 화보 ★ 도시별 상세 지도 & 주요 도시 간 항공ㆍ철도ㆍ버스 및 시내 교통편 상세 소개 ★ 여행이 쉬워지는 마법! 실전 스페인어 회화집 수록 ★ 휴대가 간편한 마드리드 & 바르셀로나 메트로 노선도 제공 ▶책의 구성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보유한 나라이자 고대와 중세 시대의 모습을 간직한 유구한 역사의 나라, 스페인! 화창한 날씨와 따스한 햇볕을 담은 거리,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건축물들, 지방마다 다른 문화와 다채로운 볼거리, 열정적이고 유쾌한 사람들…. 여느 유럽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스페인은 전 세계인들이 꼭 한번 살아보고 싶은 나라로도 손꼽힌다.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사랑한 대도시를 비롯해 중세 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한 소도시를 돌아보고, 한낮의 달콤한 시에스타를 즐긴 후에 오후 느지막이 뒷골목에 나가 현지인과 어울려 술 한 잔 마시며 즐거운 밤을 즐겨보자. 과연 이보다 더 멋진 여행이 있을까? 1. 스페인·포르투갈 여행의 모든 것! 국내 최초 한국인 맞춤형 스페인 여행 가이드북 『프렌즈 스페인ㆍ포르투갈』은 유럽만 16년 이상 방문한 베테랑 유럽 여행 전문가가 한국인의 여행 스타일을 고려한 여행법을 짚어준 단 한 권의 스페인 여행 가이드북이다. 짧게는 8~10일, 길게는 21일 일정의 중ㆍ단기 자유여행자의 스케줄에 맞춰 스페인ㆍ포르투갈 핵심 도시 18개의 여행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건축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양식의 건축물들과 많은 양의 수집품들로 눈이 휘둥그레지는 미술관이 도심 곳곳에 자리한 마드리드,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최고 산물을 감상할 수 있는 바르셀로나, 이슬람 건축물 가운데 단연코 최고라 꼽히는 걸작이 존재하는 그라나다, 플라멩코와 투우의 본고장 세비야 등 스페인 핵심 도시 13개를 소개했다. 『프렌즈 스페인ㆍ포르투갈』에서는 이베리아 반도의 또 다른 숨은 보석이자 최근 핫하게 떠오르는 여행지인 포르투갈의 핵심 도시 4곳을 총망라했다. 여행지로서 생소하지만 물가가 저렴해 여행하기 좋은 리스본, 포르투갈의 발상지 포르투와 최서단 소도시 호카곶까지 소개해 초판 출간 이래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가이드북의 결정판이다. 2. 이보다 완벽한 코스는 없다! 스페인ㆍ포르투갈 여행을 위한 베스트 추천 일정 이 책에서 추천하는 일정은 휴가가 짧은 직장인, 허니무너, 가족 여행자 외 유럽의 숨은 도시를 찾아내려는 발 빠른 여행자, 미술관 마니아, 이베리아 반도 핵심 일주를 계획한 스페인 마니아까지 일정별ㆍ취향별로 적절한 베스트 추천 일정을 제시한다. 또한 최적의 여행 경비와 예약이 필요한 철도패스, 이동 구간별 교통 팁을 소개한다. 『프렌즈 스페인ㆍ포르투갈』을 참고하면 완벽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프렌즈 스페인ㆍ포르투갈』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황금 루트, 바르셀로나의 가우디 건축,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 관광은 물론, 플라멩코 공연과 FC 바르셀로나의 축구 경기 관람, 스페인 미식 여행의 상징인 타파스 투어까지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한 오감만족 코스들을 소개해, 진짜 선물 같은 여행을 선사한다. 3. 이보다 더 친절할 순 없다! 현지 가이드 못지않은 깊이 있는 안내 도시별 도입부에 제시한 ‘여행의 기술’과 ‘완전정복’은 초보 여행자들에게 현지 코디네이터 역할을 한다. ‘여행의 기술’편에서는 시내 관광에 꼭 필요한 관광안내소, 환전소, 인터넷 카페, 경찰서 이용팁과 국제ㆍ국내 교통편, 시내 교통편을 꼼꼼하게 설명한다. ‘완전정복’ 편에는 시간 낭비 없는 베스트 추천 코스와 예상 소요 시간을 제시하여 일정을 효율적으로 짤 수 있다. 지역의 위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개념도와 지역별 상세 지도는 본문에 소개한 볼거리와 레스토랑, 카페, 클럽 & 바, 숙소 등을 빠짐없이 표시했으며, 현지어에 익숙하지 않은 여행자를 위해 현지어와 한글을 함께 병기했다. 처음 스페인을 방문하는 초보 여행자라도 이대로만 움직인다면 여행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다. 4. 이것만 알고 가면 여행이 더욱 풍부해진다! 스페인 여행 키워드 & 현지 여행 노하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떠나기 전, 여행할 나라의 문화적 특징을 알고 가는 것과 아닌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으면 ‘일단 떠나고 보자!’라는 마음이 드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 『프렌즈 스페인ㆍ포르투갈』은 분야를 막론하고 꼭 알고 가야 할 여행 키워드와 생생한 현지 여행 노하우를 단 23페이지로 요약했다. 스페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슬람교도들의 요새는 어떻게 생긴 것인지, 투우나 플라멩코는 어떻게 즐기는지, 하루 5끼를 먹고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은 뭔지, 시에스타와 레스토랑ㆍ박물관 운영 체계 등 스페인을 제대로 알고, 현지인처럼 즐길 수 있는 노하우가 담겨 있다. 단기간에 스페인 여행을 결정하고 준비하는 여행자, 복잡하고 귀찮은 거 딱! 싫은 여행자에게 적합한 책이다. 5.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떨리게 만드는 1,500여 장의 풍부한 화보 『프렌즈 스페인ㆍ포르투갈』에서는 아름다운 여행지의 매력을 담뿍 담아낸 그림 같은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스페인에 가면 놓치지 말아야 할 가우디의 최고 건축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구엘 공원,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프라도 미술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건축물이자 존재만으로도 스페인 여행의 목적이 되는 알함브라 궁전, 현지인들이 강력히 추천하는 스페인 재래시장, 그 속에서 맛보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실속 있는 쇼핑 아이템까지…. 당장이라도 엉덩이를 들썩이게 할 스페인 최고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부한 화보로 만나보자. 6. 자유여행 초심자도 두려워하지 말자! 여행 준비 & 여행 실전만 있으면 만사 OK! 어디서부터 어떻게 스페인&포르투갈 여행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프렌즈 스페인ㆍ포르투갈』의 ‘여행 준비 & 실전’ 코너를 참고해보자. 기초 여행 정보를 비롯해 베테랑 유럽 여행자인 저자가 소개하는 여행 노하우까지 스페인&포르투갈 여행의 A부터 Z까지 속속들이 소개한다. 처음 스페인&포르투갈을 방문하는 초보 여행자라도 『프렌즈 스페인ㆍ포르투갈』 여행 준비&실전파트만 마스터하면 여행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다. 7. 요즘 유행하는 여행법, 스페인 & 포르투갈 ‘한 달 살기’ 제안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라는 광고 속 문구처럼 최근 여행 트렌드는 단기 여행에서 장기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다. 여행지의 랜드마크를 카메라에 담고 숨 가쁘게 다음 여행지로 이동하기보다는 여행지에 오래 머물면서 느긋하게 여행을 만끽하려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는 것. 『프렌즈 스페인ㆍ포르투갈』에서는 문화와 자연 그리고 기후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매력의 여행지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의 한 달 살기 여행을 제안한다. 한 달 살기에 최적인 도시와 함께 여행하면 좋은 근교 여행지까지 더 깊숙이 스며들어 도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법을 소개했다. 이 뿐만 아니라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인기 높은 TV 프로그램 의 스페인 편에서 열흘간 할배들의 스페인 일정을 함께한 여행 친구 『프렌즈 스페인ㆍ포르투갈』이 야심 차게 마련한 ‘꽃보다 할배’ 루트를 소개한다. 꽃할배 스페인 편의 모든 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황금 루트 일정표’와 함께 할배들이 방문했던 여행지와 포토존을 세심하게 담았다.
상위 0.001% 랭커의 귀환 7
로크미디어 / 유우리 (지은이)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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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
소설,일반
유우리 (지은이)
유우리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현실이 된 던전 아포칼립스 게임. 빚더미 취준생에서 영웅이 되다! 서비스가 종료된 망겜 ‘드림 사이드’ 그리고 드림 사이드 2 오픈일에 돌아온 건…… [#0115 채널이 개설되었습니다.] [환영합니다. 이곳은 ‘지구 에어리어’입니다.] [퀘스트가 도착했습니다.] N포조차 아닌 N무 세대 강서준. 바뀌어 버린 이 세상에서 그가 가진 최고의 무기. 극악의 난이도인 드림 사이드 랭킹 1위! 천외천 중의 천외천 플레이어. 나만 이 게임을 공략할 수 있다!뭐야. 이머저리들은 (2) 7왜곡 21부득이한 선택 61헌혈 89물의 정령왕 129광명동굴 143한정 경매 181진 제국 209강서준 VS 나도석 251베타테스트 277랭킹 2위, 리트리하 303랭킹 1위, 데칼 (1) 331현실이 된 던전 아포칼립스 게임 빚더미 취준생에서 영웅이 되다! 서비스가 종료된 망겜 ‘드림 사이드’ 그리고 드림 사이드 2 오픈일에 돌아온 건…… [#0115 채널이 개설되었습니다.] [환영합니다. 이곳은 ‘지구 에어리어’입니다.] [퀘스트가 도착했습니다.] N포조차 아닌 N무 세대 강서준 바뀌어 버린 이 세상에서 그가 가진 최고의 무기 극악의 난이도인 드림 사이드 랭킹 1위! 천외천 중의 천외천 플레이어 나만 이 게임을 공략할 수 있다!
쇳밥
한티재 / 김종필 (지은이) /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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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종필 (지은이)
한티재시선 12권. 김종필 시인(필명 초설)의 두 번째 시집. 김종필 시인은 노동자다. 대구 3공단에서 근무하다가 지금은 성서공단에서 방화문을 만든다. 1995년 전역을 하고 아내와 함께 잠시 장사를 한 것을 제외하고는 방화문 만드는 일만 20년 넘게 했다. 그가 만드는 문은 세상과 소통하는 문이다. 두드리면 열려야 하는 문이다. 세상에는 불통의 문이 너무 많고, 두드려도 열리지 않는 문이 부지기수다. 시인은 세상과 끊임없이 불화하는 존재지만, 열리지 않는 불통의 문을 피가 나도록 두드리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의 말대로 열리지 않는 문은 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문(門)을 만드는 노동의 힘으로 문(文)을 만드는 노동자 시인이다. 시가 힘을 가지는 것은 몸을 통과할 때다. 몸은 곧 삶이다. 삶은 구체적인 노동을 통하여 자신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이번 시집은 그렇게 시인의 몸을 통하여 길어 올린 독특한 서정의 노동시편들로 빼곡하다. 노동과 삶에 대한 치열한 사유는 시적 은유를 통해 예술성을 확보한다. 표제작인 '쇳밥'은 바로 고단한 노동에 대한 은유이자 예술적 형상화이다. 노동을 통과한 시인의 언어는 이주노동자와 가난한 이웃들에 대한 연민과 사랑의 시선으로 확장된다. 이주노동자에 관한 이야기인 '홍사원'은 이번 시집의 가장 빼어난 작품 중 하나이다.제1부 닫힌 문 / 불량 확인 / 모란 / 약골 / 58년 개띠 / 사는 일이 그런 것일까 / 인절미 / 비수기 / 죽는 연습 / 외침 / 색 / 폭우 / 소걸음 / 아들 방에서 / 기도 제2부 핫 프레스는 70° / 손 / 쇳밥 / 가을을 사는 힘 / 파지 / 북성로에서 / 해고 / 마중 / 金 正道 / 나는 냄새가 다른 사람이다 / 고등어구이 / 내 안에 바람이 들다 / 백수의 시간 / 철야 / 길 잃은 새 / 칠 제3부 홍사원 / 따오기 춤 / 공치는 날 / 고독한 죽음 / 베트남 아가씨 / 봄비 / 이식 / 평등 / 봄소식 / 깡통 불 / 어금니 / 버스를 기다리며 / 노동법 / 납기 독촉 / 실업수당 제4부 아내의 소원 / 슬픔이 부르는 날 / 갈아엎기 / 불면 / 몸 / 피할 수 없는 구속 / 무릎 / 굴뚝 / 이모 / 우포에서 / 목포의 눈물 / 듣고 싶은 소리 / 윤회 / 아파트 발문 - 김수상 시인의 말뜨겁고 진실한 노동의 시 “그의 시는 참 뜨겁고 진실하다.” - 이하석 (시인) “이만 한 노동시집은 근래에 없었던 것 같다.” ― 노태맹 (시인) “이미지와 환상이 넘쳐나는 시대에 김종필의 시가 있어 다행이다.” - 김수상 (시인) 김종필 시인(필명 초설)의 두 번째 시집. 김종필 시인은 노동자다. 대구 3공단에서 근무하다가 지금은 성서공단에서 방화문을 만든다. 1995년 전역을 하고 아내와 함께 잠시 장사를 한 것을 제외하고는 방화문 만드는 일만 20년 넘게 했다. 그가 만드는 문은 세상과 소통하는 문이다. 두드리면 열려야 하는 문이다. 세상에는 불통의 문이 너무 많고, 두드려도 열리지 않는 문이 부지기수다. 시인은 세상과 끊임없이 불화하는 존재지만, 열리지 않는 불통의 문을 피가 나도록 두드리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의 말대로 열리지 않는 문은 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문(門)을 만드는 노동의 힘으로 문(文)을 만드는 노동자 시인이다. 시가 힘을 가지는 것은 몸을 통과할 때다. 몸은 곧 삶이다. 삶은 구체적인 노동을 통하여 자신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이번 시집은 그렇게 시인의 몸을 통하여 길어 올린 독특한 서정의 노동시편들로 빼곡하다. 노동과 삶에 대한 치열한 사유는 시적 은유를 통해 예술성을 확보한다. 표제작인 「쇳밥」은 바로 고단한 노동에 대한 은유이자 예술적 형상화이다. 노동을 통과한 시인의 언어는 이주노동자와 가난한 이웃들에 대한 연민과 사랑의 시선으로 확장된다. 이주노동자에 관한 이야기인 「홍사원」은 이번 시집의 가장 빼어난 작품 중 하나이다. 시집에서 울 수 있는 시를 만난다는 건 독자로서도 축복이다. 그의 시는 박영근, 박노해, 백무산, 송경동 등으로 이어지는 노동시의 계보와는 또 다른 색깔의 서정을 드러내며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 발문 중에서 기원전 2세기, 스토아학파의 철학자인 파나이티오스는 “인간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는 사물은 인간의 노동의 결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파했다. 파타이티오스의 말처럼 노동이 인간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듯, 시인은 시를 통해 독자에게 감동을 주어야 한다. 김종필은 이번 시집을 통하여 현장 노동에서 일어나는 상처와 고통들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으로 포섭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추악한 현실을 개변시키고자 하는 적극적인 태도나 전망의 제시 같은 것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하지만 그가 늘 해왔던 것처럼 낮은 자들과 함께하며, 노동의 눈으로 대상을 더 깊게 들여다본다면, 「홍사원」과 같은 시들을 통해 우리에게 감동을 안겨다 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세상은 비천한 것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 비천함을 드높이는 행위(doing)의 본질은 ‘노동’임을 믿기 때문이다. 이미지와 환상이 넘쳐나는 시대에 김종필의 시가 있어 다행이다.
절세테크 100문 100답
평단(평단문화사) / 장보원 (지은이)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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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평단문화사)
소설,일반
장보원 (지은이)
어려운 세법을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쓴 ‘절세백과사전’이다. 양도, 상속, 증여, 사업, 인사 등 사업자는 물론 직장인, 학생, 가정주부까지 모든 국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지식을 한 권의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2019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기존 세법에서 무엇이 바뀌었는지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로 다주택자 중과세, 종교인 소득, 가지급금 없애는 법 등 최근 세무 이슈가 되는 내용을 알차게 담았다. 20년 경력의 현직 세무사인 저자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고민하는 세금과 절세 문제들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진단하여 100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100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서문 들어가는 말 1부 모든 국민을 위한 양도·상속·증여·기타 절세의 기술 001 양도소득세란 무엇인가? - 양도소득 002 상속이 나을까, 증여가 나을까? - 상속과 증여 003 양도냐, 증여냐? - 실질과세 004 증여세가 크면 부담부 증여를 하는 것이 좋다? - 부담부 증여 005 부모·자식 간에는 부동산거래를 어떻게 해야 할까? - 증여추정 006 친인척과 부동산거래를 할 때 세금문제는? - 양도소득 부당행위 등 007 이혼할 때도 세금을 낼까? - 이혼 시 재산분할과 위자료 008 주식을 사고팔 때도 세금을 낼까? - 증권거래세와 양도소득세 009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란? -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 010 1세대 1주택 비과세 관련 세무사건 사례는? - 1세대 1주택 비과세 판정 011 상속받은 주택을 팔면 양도소득세를 내야 할까? - 상속주택 특례 012 2017년 8월 2일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양도소득세 개편 내용 - 부동산 중과세 정책 013 2018년 9월 13일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양도소득세 등 개편 내용 - 다주택자 세금 강화 014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 다주택자가 세금을 덜 내는 방법이 있을까? - 장기임대주택과 거주주택에 관한 특례 015 농어촌주택에 투자해도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을까? - 농어촌주택 특례 016 양도소득세를 계산하는 방법은? - 양도차익과 필요경비 017 1세대 1주택자도 양도소득세를 낸다? - 고가주택 018 취득계약서 분실 시 양도소득세를 계산하는 방법은? - 환산취득가액 019 재건축·재개발주택 양도 시 양도소득세를 계산하는 방법은? - 재건축과 재개발 020 비사업용 토지의 양도소득세는 어떻게 계산할까? - 비사업용 토지 중과 021 국가·지방자치단체·재건축조합 등에 토지를 팔면 세금혜택은? - 공익사업 감면 022 농사짓던 땅을 팔아도 양도소득세가 있을까? - 자경농지 감면 023 세금과 관련해 증여를 하는 이유는? - 증여와 증여세 024 증여세 비과세 규정에 맞춰 절세하는 방법은? - 비과세 증여재산 025 증여재산공제로 증여세를 절세하는 방법은? - 증여재산공제 026 재산의 평가규정을 이용해 절세하는 방법은? - 기준시가와 감정평가 027 상속세를 검토하는 방법은? - 상속세 신고 028 상속세는 누가 내는 세금일까? - 상속세 납세의무자 029 상속재산은 어떻게 나눠야 할까? - 상속재산의 분할 030 상속공제를 이용해 절세하는 방법은? - 배우자상속공제 등 031 상속세와 증여세를 나누어 내는 방법은? - 연부연납과 물납 032 부동산이나 주식을 명의신탁하면 안 되는 이유는? - 명의신탁 033 국민연금에도 세금이 있을까? - 연금소득세 034 이자·배당소득이 많을 때 절세하는 방법은? - 금융소득 종합과세 035 거주자와 비거주자 판정에 따른 세금문제는? - 거주자와 비거주자 036 종교인소득에는 세금이 있을까?- 종교인소득 과세제도 2부 대한민국 380만 사업자를 위한 절세의 기술 037 개인사업자가 쉽게 세무자료를 관리하는 방법은? - 홈택스 038 법인사업자가 손쉽게 세무자료를 관리하는 방법은? - 홈택스와 통장관리 039 홈택스를 활용하는 방법은? - 홈택스 040 창업할 때 인테리어 비용을 줄일까, 세금을 잡을까? - 감가상각과 이자비용 041 법인사업자와 개인사업자, 어느 쪽이 나을까? - 인격과 세율 042 사업자등록을 할 때 주의할 점은? - 사업자등록 043 일반과세와 간이과세, 어느 것이 유리할까? - 사업자유형 044 세금계산서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 세금계산서와 매입세액공제 045 계산서는 어떻게 관리할까? - 계산서와 의제매입세액공제 046 영수증 관리, 어떻게 할까? - 영수증과 일반경비처리 047 정산서와 상업송장은 무엇일까? - 정산서 등 매출자료 048 수출매출액에 적용되는 부가가치세율은 영세율? - 영세율 049 세무대리비용과 세무대리인을 선택하는 방법은? - 세무대리와 세무사 050 세무기장을 꼭 해야 할까? - 복식부기의무자와 간편장부대상자 051 소득세가 과세되는 소득은? - 소득구분 052 사업을 하면 어떤 세금을 낼까? - 세금의 종류와 사업자 과세 053 세무신고는 어디에 해야 할까? - 관할관청과 서류의 송달 054 부가가치세는 어떤 세금일까? - 부가가치세 055 종합소득세는 어떻게 신고하고 납부할까? - 종합소득세 056 법인세는 어떻게 신고하고 납부할까? - 법인세 057 헷갈리는 원천징수, 제대로 알아볼까? - 원천징수 058 지급명세서 제출의무란? - 지급명세서 059 4대 보험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 4대 보험 060 면세사업자의 사업장현황신고란? - 사업장현황신고 061 예정고지, 중간예납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 예정고지와 중간예납 062 성실신고확인제도가 세금혜택을 불러온다? - 성실신고확인제도 063 세금을 안 내면 어떻게 될까? - 국세징수법 064 세금에도 시효가 있을까? - 소멸시효와 제척기간 065 내가 안 낸 세금이 배우자나 자녀에게 승계될까? - 연대납세의무와 납세의무의 승계 066 법인의 체납세금은 누가 책임질까? - 출자자의 제2차 납세의무 067 실수로 많이 낸 세금, 어떻게 돌려받을까? - 세금환급과 경정청구 및 불복청구 068 세금편법의 유혹에 넘어가도 될까? - 탈세의 경제학 069 타인이 내 명의로 사업을 하면 어떻게 될까? - 명의대여와 실질과세 070 동업을 할 때는 어떻게 세금을 부담할까? - 공동사업과 실질과세 071 세무공무원이 시키는 대로 세무신고를 해도 괜찮을까? - 신의성실의 원칙 072 국세청은 국민의 세금을 어떻게 파악할까? - 세원관리 073 세무조사를 잘 받는 노하우가 있다? - 세무조사와 납세자 권리 074 세무조사의 주된 이슈는 무엇일까? - 세무조사와 주요 이슈 075 FIU가 무엇이고, 돈거래는 어떻게 해야 할까? - 금융정보분석원과 의심금융거래 076 사전에 세금을 예측하는 방법은 없을까? - 사업계획과 절세계획 077 회사의 인건비를 어떻게 책정할까? - 인건비 개요 078 근로자가 받는 급여에는 무조건 세금이 붙을까? - 비과세 079 급여를 줄 때 세금과 각종 공제는 어떻게 할까? - 급여대장 080 인적용역사업자에게 용역비를 줄 때 세금은? - 사업소득과 기타소득 081 보험모집인 등 프리랜서가 사업소득세를 신고하는 방법은? - 인적용역사업자 082 세무장부를 만들지 않고 세금을 신고하는 방법은? - 추계신고와 근거과세 083 직원퇴직금의 계산방법과 사후관리는? - 퇴직금과 퇴직연금 084 법인에서 임원의 상여금과 퇴직금은 어떻게 산정할까? - 임원의 보수 085 연말정산에서 절세를 하는 방법은? - 연말정산과 종합소득공제 086 회사를 위한 비용은 모두 세무상 경비일까? - 세무상 경비와 접대비 087 업무용 승용차 관련 비용은 세무상 경비일까? - 업무용 승용차 관련 비용 088 법인에서 개인적으로 돈을 가져가면 어떻게 될까? - 소득처분 089 가지급금 넌 도대체 누구니? - 가지급금과 세무상 규제 090 해외가공회사를 만들어 세금을 줄인다? - 역외탈세 091 해외법인·해외부동산 투자를 신고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 해외현지법인명세서 092 결산할 때 추가적으로 세무상 경비로 처리할 수 있는 항목은? - 결산조정 093 현금매출을 누락해도 될까? - 매출누락과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094 제때에 잡지 못한 매출, 나중에 잡아도 될까? - 손익귀속시기 095 친인척과 거래를 하면 어떻게 될까? - 과다경비와 부당행위 096 중소기업은 어떤 세금혜택을 받을까? - 중소기업 조세특례 097 가장 쉽게 벤처기업이 되는 방법은? - 벤처감면 098 연구전담부서 또는 기업부설연구소의 세무상 혜택은? - 연구비 공제 099 연구개발비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 연구비 공제 100 종업원 고용을 늘리고 급여를 올리면 추가 세금혜택이 있다? - 고용창출세제 세금 명언 해설 맺음말세금 왕초보를 위한 세금 적게 내는 특급 노하우 양도 / 상속 / 증여 / 사업 / 인사 등 모든 국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쉽고 합리적인 세금 줄이는 법! 사업자 & 일반인이 모르면 손해 보는 절세의 기술 2019년 개정세법 반영 양도ㆍ상속ㆍ증여ㆍ사업ㆍ인사 등 사업자는 물론 모든 국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소한의 세무지식! 이 책은 ‘세법학 최고의 명강사’로 불리는 장보원 세무사가 어려운 세법을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쓴 ‘절세백과사전’이다. 양도, 상속, 증여, 사업, 인사 등 사업자는 물론 직장인, 학생, 가정주부까지 모든 국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지식을 한 권의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필요한 부분을 찾아내어 자신에게 적절한 질문을 참고해서 가장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절세방안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다. 아울러 ‘2019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기존 세법에서 무엇이 바뀌었는지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로 다주택자 중과세, 종교인 소득, 가지급금 없애는 법 등 최근 세무 이슈가 되는 내용을 알차게 담았다. 20년 경력의 현직 세무사인 저자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고민하는 세금과 절세 문제들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진단하여 100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100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세무지식과 모르면 손해 보는 ‘절세의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최고의 세법 전문가 장보원 세무사가 쉽게 풀어쓴 세금 왕초보를 위한 확실하게 세금 줄이는 법 100문 100답 현대사회에서 절세는 필수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사업자든 일반인이든 세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세금 줄이는 법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세법을 이해해야 한다. 세법을 제대로 이해할 때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절세가 가능하다. 이 책은 세금 왕초보들이 최대한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또 자신의 삶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술했다. 양도, 상속, 증여, 사업, 인사 등 사업자는 물론 직장인, 학생 등 일반인도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지식의 핵심만을 뽑아내 100가지 질문과 100가지 방안으로 구성했다. 또한 각 챕터의 말미에는 [절세 하이테크]를 두어 절세 기본기를 다지는 내용을 선별하고, 계산이나 수식 등 구체적인 정보와 사례를 들어가며 세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20년 경력의 현직 세무사인 저자는 사실 세무사들 사이에서 ‘세법학 명강사’로 명성이 자자하다. 28세 때부터 10년간 세무사시험 수험생들에게 세법학을 강의해 저자의 손을 거쳐 간 세무사시험 합격생만 700여 명에 이른다. 수강생 중 4회 연속 최연소 합격자가 배출되기도 했다. 이들은 현재 개업시장에 나와 있거나 국세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런 명성을 얻고 국세청 온라인직무교육과정 세법강사까지 역임했다. 이런 저자가 특별히 ‘세금 왕초보’를 위해 이 책을 낸 이유는 뭘까? 저자는 나라 살림살이가 어려워지고 많은 중소상공인이 폐업과 도산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알고 있는 세무지식과 세무현장에서 쌓은 경험들을 나눠서 주변 사람들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 온 국민이 세법을 제대로 알고 절세를 하며,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납세의 의무를 돕기 위해서”라고 집필 계기를 밝혔다. 이 책은 일종의 ‘절세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다. 필요한 내용을 엄선해서 실은 만큼, 독자들은 이 책을 참고해서 확실하게 세금 줄이는 법을 알 수 있다. 당신의 성공과 직결되는 중요한 세무지식 세법을 제대로 이해할 때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절세가 가능하다 세법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매해 세법이 바뀌어 세법전문가들조차 헷갈린다는 점이다. 특히 새 정부가 출범한 해에는 더 큰 폭으로 세법이 개정된다. 세법의 개정은 사업자나 직장인, 일반인에게 예민한 부분들이 많고 그 적용되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야 한다. 이 책은 ‘2019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새 정부 들어 바뀌는 세법을 낱낱이 파헤쳐 기존 세법에서 무엇이 바뀌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다주택자 중과세, 종교인 소득, 가지급금 없애는 법 등 최근 세무 이슈가 되는 내용을 추가 수록했다. 이 책은 가장 효율적으로 세무지식을 배울 수 있게 다음과 같이 구성했다. 1부에서는 모든 국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절세의 기술로, 양도 / 상속 / 증여 / 기타 절세 정보를 담고 있다. 양도소득세, 상속과 증여는 물론 ‘부동산 8.2 대책’ 이후 양도소득세와 중과세 문제, 재건축과 재개발, 증여재산공제, 재산의 평가규정을 이용한 절세 등을 자세히 다뤘다. 2부에서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홈택스의 활용법과 창업 시 인테리어 비용에 대한 부분, 세금계산서와 매입세액공제, 영수증 관리, 세무 기장 대행요령,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법인세, 원천징수 등 반드시 알아야 하고 꼭 필요한 세법 내용을 주제별로 다룬다. 아울러 대한민국 380만 사업자가 모두 잘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염원에 따라 창업자들의 성공과 직결되는 중요한 세무정보를 담아냈다. 국민이 세법을 제대로 이해할 때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절세에 기반을 둔 건전한 납세의식이 형성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세금은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도 이해할 수 없는 난해한 제도로 전락하고, 국민의 머릿속에는 합법과 불법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은 채 당장 세금을 적게 낼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는 부정한 인식만 쌓여갈 것이다. 부디 이 책에 담긴 현명하게 절세할 수 있는 각종 노하우를 통해 가장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절세방안을 찾기를 바란다. 이 책을 통해서 모르면 손해 보는 최소한의 세무지식과 ‘절세의 기술’을 배울 수 있다.한편, 부동산을 팔았는데 양도소득이 아니라 사업소득으로 과세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소득의 구분원칙은 일시적·우발적인 매매인지, 계속적·반복적인 매매인지의 여부다. 부동산 및 부동산에 관한 권리를 양도함에 있어서 계속적·반복적인 매매를 한다면 이는 양도소득이 아니라 사업소득으로 분류한다._1부 001. 양도소득세란 무엇인가? 중에서 종전에는 등록한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임대주택에 대해서는 장기보유 특별공제를 50%(8년 이상~10년 미만 임대) 또는 70%(10년 이상 임대)로 적용하는 혜택을 주었으나, 등록한 임대주택의 양도소득세 과세특례 요건으로서 주택가액 기준을 신설하여 국민주택규모이면서 임대개시시 수도권 기준시가 6억 원·비수도권 기준시가 3억 원 이하의 주택에 한하여 위 조세특례를 적용하도록 개정하였다. _1부 013. 2018년 9월 13일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양도소득세 등 개편 내용 중에서 증여세가 비과세되는 통상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혼수용품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사용품에 한하며, 호화·사치용품이나 주택·차량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사용품을 부모가 사주는 경우는 증여세 비과세 대상이지만, 혼수를 이유로 부모에게서 주택이나 차량 등 고가의 재산을 받으면 증여세가 과세된다._1부 024. 증여세 비과세 규정에 맞춰 절세하는 방법은? 중에서
재난의 시대
북스타(Bookstar) / 김광용, 오윤경, 이재율, 지용구, 차상화, 최병윤 (지은이) /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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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광용, 오윤경, 이재율, 지용구, 차상화, 최병윤 (지은이)
우리나라가 재난에 대응하는 방식은 미국, 일본, 유럽 등과는 다른 점이 있다. 예를 들면, 코로나19 발생 기간 중 우리는 매일 ‘안전 문자’를 받고, TV에서 노란 옷을 입고 회의와 브리핑을 진행하는 공무원들의 모습을 보고 있다. 우리는 당연하게 여기지만 우리나라에 처음 온 외국인의 눈에는 신기하게 보이거나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공무원도 우리나라 재난관리의 특징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글의 목적은 우리나라 재난관리의 특징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재난관리에 관한 공무원과 국민의 이해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는 것이다. 전문적인 논문이나 어려운 글이 아니라 가능하면 일반 국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기고문 형태로 작성하고자 노력했다. 글의 주제는 일반 국민이나 공무원이 재난에 대해 궁금하게 여기는 주제들과 재난과 관련해서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주제를 고루 포함하고자 노력했다.머리말 PART 1 위험의 이해 1. 위험사회 2. 인지하는 위험 vs. 실제 위험 3. 원자력의 위험,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4. 위험에 대한 인식을 이해하자 5. 그린스완(Green Swan) 6. 미래 재난 7. 국가적 위험: ‘안보’ 개념의 확장 PART 2 재난의 관리 1. 재난관리의 4단계 2. 통합적 재난관리 3. Resilience는 무엇인가? 4. 비번인 소방관은 왜 자주 시민을 구하나? 5. 코로나19는 무엇이 다른가? 6. 코로나19는 왜 빨리 퍼지나? 7. 재난은 모든 사람에게 평등한가? PART 3 Pre-Event: 재난 이전 1. 사고에는 징조가 있다 2. 1달러를 투자하면 6달러를 아낀다 3. 재난의 경험 vs. 전문적 예측 4. 일본은 왜 지진에 잘 대비하고 있나? 5. 교육과 훈련이 사람을 살린다 6. 생존배낭이 필요한가? 7. 위급 상황, 어디에 신고해야 할까? 8. 긴급재난문자는 어떻게 오나? 9. 재난과 IT PART 4 Outbreak: 재난의 발생 1. 본부가 너무 많아요 2. 재난이 발생하면 정부는? 3. 우리 재난관리 체계는 코로나19에도 효과적? 4. 재난의 현장, 경찰과 소방은 어떻게 소통할까? 5. 공포 vs. 유토피아 6. 정보의 진공 상태 vs. 인포데믹 7. 공무원이 입는 노란 옷은 무엇인가? 8. 재난 대응이 실패하는 이유? 9. 공무원은 왜 재난 업무를 싫어할까? PART 5 Post-Event: 재난 이후 1. 재난을 당하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2. 재난 경험 후, 불안해요 3. 재난보험에는 어떤 것이 있나? 4. 재난이 가져오는 변화 5. 행정안전부는 왜 이름이 자주 바뀌나? 6. 재난은 지역 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치나? 7. 쇼크 독트린 참고문헌재난이 발생한 이후, 어떠한 의미 있는 변화를 끌어낼 것인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우리는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해야 한다! 흔히 재난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홍수나 태풍, 화재를 떠올리곤 한다. 그러나 최근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와 강도의 재난을 경험하고 있다. 2016, 2017년에 발생한 경주와 포항의 지진,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형 여객선 사고, 메르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등이 바로 그 예이다. 3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는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치면서 개인의 삶마저 바꾸고 있다. 일하는 방법, 공부하는 방법 등 삶의 방식이 바뀌고 있다. 한편 사회를 변화시키는 거대한 변화의 촉진자 역할도 하고 있다. 정부의 조직이 바뀌고, 정부 재정 투입의 우선순위가 바뀌고 있다. 코로나19로 우리는 먼저 온 미래를 만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코로나19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 재난은 알고 싶지 않고 그냥 멀리하고 싶다.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외면한다. 그러나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우리는 재난과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자각한다. 앞으로도 재난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재난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는 재난을 이해해야만 한다. 우리나라가 재난에 대응하는 방식은 미국, 일본, 유럽 등과는 다른 점이 있다. 예를 들면, 코로나19 발생 기간 중 우리는 매일 ‘안전 문자’를 받고, TV에서 노란 옷을 입고 회의와 브리핑을 진행하는 공무원들의 모습을 보고 있다. 우리는 당연하게 여기지만 우리나라에 처음 온 외국인의 눈에는 신기하게 보이거나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공무원도 우리나라 재난관리의 특징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글의 목적은 우리나라 재난관리의 특징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재난관리에 관한 공무원과 국민의 이해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는 것이다. 전문적인 논문이나 어려운 글이 아니라 가능하면 일반 국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기고문 형태로 작성하고자 노력했다. 글의 주제는 일반 국민이나 공무원이 재난에 대해 궁금하게 여기는 주제들과 재난과 관련해서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주제를 고루 포함하고자 노력했다.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이현우 (지은이) /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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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현우 (지은이)
생활에 바로바로 써 먹을 수 있는 경제상식만 살뜰하게 담아냈다. 일방적인 용어 설명보다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경제 이슈들로 이야기를 풀어내 어려운 이야기라면 질색인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경제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장황한 설명은 과감하게 덜어내고, 이모티콘과 그래프 등을 적극 활용했다.저자의 말: 당신의 행복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상식 프롤로그: 이제라도 경제 공부를 시작하고자 마음먹었다면 1. 모르면 주머니 탈탈 털리는 경제상식(금융) 01 돈은 스쳐 지나갈 뿐 02 금리는 누가 정하는 거야? 03 금리는 왜 자꾸 변하는 거야? 04 은행에 있는 돈은 정말 안전할까? 05 돈이 늘어나는 마법 06 돈을 부르는 이름이 다 다르다고? 07 금리가 인상되면 왜 주가가 폭락할까? 08 왜 부동산은 내 월급보다 빠르게 상승할까? 09 돈이 차오를 때와 빠질 때의 흐름을 알려면? 10 돈을 아무리 풀어도 효과가 없다고? 11 화폐 개혁은 왜 해야 할까? 12 왜 달러는 세계 어디서나 쓰기 쉬울까? 13 전문가들도 환율은 어렵다? 14 일상 곳곳에 스민 환율의 미친 존재감 15 환율로 흥한 사람, 환율로 망한 사람 16 내 신용등급은 어디서 조회할까? 17 돈을 어디다 맡길까? [다시 읽는 경제史] IMF 외환위기가 불러온 시련의 시절 2. 부자들은 다 알고 있다는 경제상식(재테크) 01 서울 부동산, 그동안 얼마나 올랐을까? 02 수시로 바뀌는 부동산 정책들 03 내 돈 없이도 집 장만? 갭 투자가 뭐 길래 04 부동산 상승 시그널을 읽으려면? 05 환율도 모르고 부동산 투자를 한다고? 06 경매 시장에 나온 부동산을 찾아서 07 전세·월세 보증금 떼먹이지 않으려면? 08 정말 쉬운 ‘주식 사용설명서’ 09 주식 한번 해볼까? 10 저평가 우량주를 찾아라! 11 주가는 환율과 앙숙 12 많고 많은 펀드 종류… 뭐가 다를까? 13 이자가 따박 따박 ‘채권’ 14 재테크 고수의 ‘금 투자’ 15 내가 돈을 만든다 ‘비트코인’ 16 국민연금에 국민이 없다? 17 연말정산을 대하는 우리들의 태도 18 부자들은 ‘세테크’를 한다 19 유대인의 재테크 비밀 ‘보험’ [다시 읽는 경제史] 역사 속 인물들은 어떻게 재테크를 했을까? 3. 알면 경제기사가 재밌어지는 경제상식(거시경제) 01 내 월급 빼고 오르는 물가… 인플레이션이 뭐 길래 02 물가가 내려가면 좋은 거 아니야? 03 물건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될까? 04 시장에 자유를? 통제를? 05 뭉치면 산다? 착한 독점이란 06 우리나라 소득 수준은 세계에서 몇 위일까? 07 국제수지를 아시나요? 08 실업률 통계는 얼마나 정확할까? 09 성장이 먼저? 분배가 먼저? 10 보노보노처럼 성장해서 다행이야 11 자산 시장의 거품을 막을 수 없을까? 12 내 부동산이 거품이라고? 13 부동산의 적정가격은 얼마일까? 14 복지는 포퓰리즘이야? 15 노오력이 부족해? 일자리가 부족해? 16 저출산이 그렇게 큰 문제라고? [다시 읽는 경제史]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미국의 대공황 4.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경제상식(기업활동) 01 주식회사와 유한회사는 무엇이 다를까? 02 내 월급은 어떤 형태일까? 03 월급에서 빠져나가는 4대보험료의 정체는? 04 동상이몽 최저임금제… 해법은 있을까? 05 직장인들이 회계를 꼭 알아야 하는 이유는? 06 기업들이 분식회계를 하는 까닭은? 07 우리나라 기업지배구조는 왜 병들었을까? 08 회사 곳간을 털어라 09 말 많은 법인세… 올려야 해? 내려야 해? 10 증자와 감자가 뭐야? 11 두 얼굴을 가진 노동조합? 12 한국인 노동 잔혹사 13 낮은 금리가 좀비 기업을 만드는 까닭 14 회사가 파산하면 뒷정리는 어떻게 될까? [다시 읽는 경제史] 탐욕이 가져온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5. 세계의 돈이 한눈에 보이는 경제상식(글로벌 경제) 01 일본이 저성장 늪에 빠진 이유 02 미국은 어떻게 세계경제 중심이 되었나 03 세계의 공장, 중국은 미국을 넘어설 수 있을까? 04 절친에서 원수로… 미중 무역전쟁 05 미국의 승리와 중국의 역습 06 유로의 존재가 유로의 위기다 07 그리스는 정말 게을러서 망했을까? 08 영국 사람들은 왜 브렉시트를 택했을까? 09 석유가 악마의 눈물이 된 까닭 10 ‘통일한국’이 되면 정말 경제가 성장할까? 11 알아보자! 세계경제 동맹들 [다시 읽는 경제史] 커피 한 잔의 경제사 6. 미래의 돈이 보이는 경제상식(신기술 트렌드) 01 5G는 얼마나 빠른 거야? 02 똑똑한 자동차의 등장 03 제조업 혁명 ‘3D프린터’ 04 가상과 현실 사이 ‘VR과 AR’ 05 맞춤형 금융 ‘테크핀’ 06 꿈의 컴퓨터 ‘양자컴퓨터’ 07 블록체인으로 안전한 금융 거래 가능할까? 08 인공지능은 인간의 일자리를 얼마나 없앨까? 09 디지털 세계 엘도라도는 어디? 10 미래 부의 원동력은? [다시 읽는 경제史] 대항해 시대, 자본의 새로운 역사를 쓴 첫걸음“최소한 이 정도는 알아야 어디 가서 호구 소리 안 듣습니다” 손해 보는 것도 싫지만, 복잡하고 머리 아픈 경제 공부는 더 싫은 당신을 위한 똘똘한 한 권 ‘호구’ 소리 듣지 않으려면, 조금이라도 경제를 알아두어야 한다는데… 막상 공부하자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하고 골치 아프기만 하다면? 지금부터라도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으로 경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은 금융?재테크부터 트렌드?시사상식까지, 살아가는 동안 꼭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상식을 한 권에 담았다. 저자의 친절한 설명에 따라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내 자산을 지키고 부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경제상식이 차곡차곡 쌓여 경제 근육이 탄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경제상식을 갖춘다는 것은 내 자산과 행복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무기를 갖춘다는 것!” 공부할 필요 없다, 외울 필요도 없다! 스윽 읽으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상식 습득 보장 어쩐지 나만 경제를 잘 몰라서 계속 손해 보는 것 같고, 나 빼고 전부 돈 버는 것만 같다면? 경제 뉴스만 나오면 머리가 아프고, 경제 관련 대화에 끼지 못해 주눅이 든다면? ‘경알못(경제를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반가운 책이 출간됐다. 화제의 유튜브 경제 콘텐츠를 한 권으로 묶은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이다. 이 책은 유튜브에서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이라는 시리즈를 통해 국내외 경제 상황을 발 빠르게 분석해온 저자(인문학으로 창업한 남자)의 친절한 경제 입문서다. 골치 아픈 경제를 왜 알아야 할까? 저자는 “내 자산을 지키고, 사랑하는 가족과 내 자신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돈을 벌고 소비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필수적으로 경제 시스템의 원리를 조금이라도 알아두어야 내 삶의 소중한 것들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기준금리?채권?재무제표…… 어쩌면 이런 개념들은 잘 몰라도 살아가는 데 큰 지장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경제를 잘 알고 잘 활용하는 사람들에게 얄밉게도 더 많은 부와 기회가 몰리는 것을 무수히 지켜봐왔다. 상대적으로 경제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눈앞에 있는 기회를 알아보지 못한 채 계속 손해 볼 수밖에 없다. 나와 상관없는 것이라고 덮어놓고 경제를 모른 채 하다보면 결국 ‘호구’의 삶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호구 탈출을 위한 깨알같은 경제상식 가볍게 읽고 야무지게 활용해보자 이처럼 경제 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면서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까닭이 있다. 막상 공부를 시작하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막막할뿐더러, 책을 펼쳐보아도 이해하기 힘든 외계어로만 가득하기 때문이다. 정작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전문가만큼의 깊이 있는 지식도, 심오한 경제 이론도 아니기에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은 생활에 바로바로 써 먹을 수 있는 경제상식만 살뜰하게 담아냈다. 일방적인 용어 설명보다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경제 이슈들로 이야기를 풀어내 어려운 이야기라면 질색인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경제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장황한 설명은 과감하게 덜어내고, 이모티콘과 그래프 등을 적극 활용한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공부할 필요도 외울 필요도 없이, 저자의 설명에 따라 그저 책장을 슥슥 덮기다 보면 어느새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경제상식들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제1장에서는 금리?환율?통화정책 등 돈이 어디서 탄생되어 어디로 흘러가는지 알 수 있는 금융상식을 담았고, 제2장에서는 부동산?주식?펀드?채권 등 부자들은 다 알고 있다는 돈이 되는 재테크상식을 담았다. 제3장에서는 인플레이션?국제수지?국내총생산 등 알면 경제기사가 재밌어지는 거시경제상식을 담았고, 제4장에서는 분식회계?사내유보금?퇴직금 등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기업활동 상식을 담았다. 제5장에서는 브렉시트?잃어버린 10년? 미중 무역전쟁 등 세계경제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글로벌경제상식을 담았고, 제6장에서는 5G?양자컴퓨터?딥러닝 등 미래의 돈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신기술/트렌드 경제상식을 담았다.
투맘쇼
42미디어콘텐츠 / 정경미, 김경아, 조승희 (지은이) /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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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김경아, 조승희 (지은이)
개그우먼 엄마들이 들려주는 무한공감 결혼.육아기. 엄마를 위한, 엄마에 의한 공연 '투맘쇼'의 주역인 개그우먼 정경미, 김경아, 조승희가 이번에는 작가로 변신했다. 공연장에서 엄마 관객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을 나누었던 결혼과 육아 이야기를 이번에는 책으로 펴낸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새로운 가정을 만들어가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지만, 그 과정에 오직 꽃길만이 펼쳐진 것은 아니다. 결혼과 함께 지금까지의 생활은 뒤바뀌어 버리고, 아이가 태어나면 전에는 미처 몰랐던 새로운 일상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그 속에서 '부모는 처음이라' 맞닥뜨리는 수많은 난관 앞에 "나만 이렇게 힘들어?" 하며 좌절하기도 한다. <투맘쇼>는 오늘도 이렇게 전쟁 같은 현실 육아를 치르고 있는 엄마, 아빠를 위해 기획되었다. 부모가 되어 접하게 되는 육아 도서는 거의 아이 잘 키우는 법, 아이와 대화하는 법 등 아이를 위한 책들이다. 하지만 이 시대 육아맘, 육아대디라면 공감할 만한 '흔한 전투 육아' 이야기를 담았다. 때로는 아이에 대한 미안함으로, 때로는 자신에 대한 실망감으로 지쳐 가는 모든 엄마, 아빠에게 개그우먼 엄마에게도 예외는 없었던, 웃기면서도 슬픈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은 누구나 다 그렇다는, 그래도 괜찮다는 따뜻한 응원과 위로가 될 것이다.시즌 1 결혼인가 전투인가 조승희의 오프닝 쿨가이 권재관 젠틀맨 윤형빈 김경아가 까칠해진 이유 초매직을 아시나요? 아! 권재관이었다 데미 무어와 미란다 커라는 환상 하나라도 괜찮을까요? 내 남편의 장점을 찾아서 조승희의 엔딩 시즌 2 육아인가 전투인가 조승희의 오프닝 완모보다 중요한 것 육아퇴근 후 맥주 한 캔 지독하게 게으르고 싶다 나의 완벽한 시월드 내 아이는 천재 아들맘은 보살이다 내가 제일 바라는 것은 36.5도 너와 함께 걷는 꽃길 조승희의 엔딩 시즌 3 출퇴근인가 전투인가 조승희의 오프닝 투맘쇼의 태동 니들이 경단녀를 알아?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욕망새댁 출산 23일 만에 복귀하다 세 시간의 일탈 출장길에 만난 꼬마 신사 나를 알아주는 너 때문에 너랑 있는 게 더 좋으니까 조승희의 엔딩 시즌 4 전쟁인가 평화인가 조승희의 오프닝 눈앞에 있는 행복 엄마들의 교복 너의 산타를 위하여 미역! 미역! 엄마 미역이라고 엄마 딸로 살고 싶은 엄마 가장 보통의 부부 생활 하여튼 남자들이란 선율이가 진 행복한 빚 조승희의 엔딩 오늘도 전투 중인 엄마들을 위한 힐링 육아 토크 - 《투맘쇼》 결혼 전에는, 아이를 키우기 전에는 몰랐다.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상이 달라진다는 것을, 볕 잘 드는 카페에 앉아 여유롭게 커피 한 잔 하는 것이 소원이 될 줄을 몰랐다. ‘부모’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이 생기는 순간 우리는 ‘육아’라는, 완전히 새로운 일상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마음의 준비를 한다 해도, 부모로서의 삶은 적응할 틈도 없이 금세 육아 전쟁의 한복판으로 떠밀려간다. 그런 생활 속에 지치고 힘이 들 때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것이 같은 엄마들의 응원과 이해일 것이다. 엄마들을 위한 공연 ‘투맘쇼’를 통해 수많은 관객과 응원과 이해의 메시지를 나눴던 세 작가가 이번에는 육아 에세이 《투맘쇼》를 통해 육아맘, 육아대디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개그우먼이자 워킹맘이기도 한 작가들의 생생한 엄마 공감 토크는 친한 ‘엄마 친구’와 편하게 수다 떠는 것 같은 즐거움과, 내 마음과 감정을 알아주는 것 같은 공감을 준다. 《투맘쇼》는 조금 색다른 직업을 가진 엄마들의 평범한 일상 이야기이지, 육아 전쟁에 완벽한 해결책을 주는 비법서는 아니다. 단지 지금도 고군분투하고 있을 엄마, 아빠들에게, 이 책과 함께하는 시간은 ‘부모’라는 이름의 무게를 잠시나마 내려놓고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다.신혼 초에 재관 오빠는 결혼 전의 모습 그대로 솔선수범했다. 내가 요리를 못 한다는 걸 익히 알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요리를 담당했고, 마트에서 광어를 사다가 직접 회를 떠주기도 했던 자상한 남편이었다. 이상하다. 지금도 그는 내 남편인데 자꾸 ‘남편이었다’라고 과거형을 쓰게 된다. 이 글이 해피엔딩이 아닐 거라는 복선쯤으로 생각하자. 남편이 나에게 “양말을 뒤집어서 세탁기에 넣지 마”라며 잔소리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건 곧 그가 빨래를 담당했었다는 뜻이겠지. 그땐 그 말이 서운했는데 지금은 제발 그런 잔소리 좀 듣고 싶다. 결국 나는 그러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치사하고 서러워서, 입 밖에 내지 말아야 할 그 말을 내뱉고 말았다. “오빠는 날 사랑하지 않아.” 유치한 그 말을 내뱉은 날 밤에 나는 이불 킥을 수십 번도 더 했다. 나도 안다. 그 말을 한다고 해서 “아니야, 그건 오해야. 난 너를 정말 사랑해”라고 대답할 남편은 지구상에 1도 없다는 것을. 십중팔구 남편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휴, 됐다, 그만하자.” 아이는 나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구요!나도 하루빨리 엄마가 되고 싶었기에 그 질문에는 “저 배 속에 아이 있어요”라고 빨리 대답을 하고 싶었다. 이토록 마음은 몹시 간절했지만 현실은 나를 주저하게 했다. 일단 경력단절이라는 벽이 맘에 걸렸다. 출산을 하게 되면 잠시 일을 쉬어야 하는 상황이 될 것이고, 일을 쉬게 되면 홀로 계신 친정 엄마의 부양도 걱정되고 연예인 정경미의 이름도 희미해지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뱅뱅 돌았다.
아무도 모르게 어른이 되어
문학동네 / 박은정 지음 /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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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은정 지음
문학동네시인선 69권. 1975년 부산에서 태어나, 2011년 「시인세계」 신인상을 통해 등단한 시인 박은정의 첫 시집. 등단 당시 자신만의 목소리와 시적 공간을 창출할 줄 안다는 평을 받은 것처럼, 이번 시집에는 박은정만의 목소리와 시적 리듬으로 경계가 지워진 허공의 노래를 만들어내는 54편의 시가 묶여 있다. 박은정 시의 화자들은 한 곳에 머무르지 않는다. '소녀'의 모습으로 어른과 아이 사이를 넘나들기도 하고, '이방인'의 자세로 이곳과 저곳 사이를 넘나들기도 한다. 이 넘나듦 속에서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소리들은 노래로 다시 돌아온다. 다름이라는 경계가 지워지고 대상들의 자리가 뒤섞이는 미묘한 지점을 향해 가겠다는 것, 그리하여 외면된 것들을 듣는 귀와 외면된 것들이 말하는 입을 모두 담아내는 몸이 되겠다는 것. 이것이 이방의 소녀가 하늘과 땅 사이의 공중을 뛰어다니며 부르는 시의 노래이다.시인의 말 1부 빛들이 돌아선 밤을 불러들였네 대화의 방법 나고야의 돌림노래 고양이 무덤 피아노 풍등 노르웨이의 검은 황소 복화술사 하차투리안 아스파라거스로 만든 인형 대니 보이 불행의 접미사 미토콘드리아 나라야마 신비주의자들 꽃들은 어디에 있을까 드로잉 합창 시간 꼽추 이방의 사람 2부 우리에게도 아픈 전생이 풍경 사루비아 맹인의 발음 우리에게도 아픈 전생이 물의 호흡 조감도 물레 감는 그레첸 시리아 사람 유고 귀령(歸寧) 일요일의 미로 최초의 동행 윤색 목만 남은 자들 사탄의 운지법 벌려다오 너의 릴리트를 토카타 정글짐 3부 나는 무서워서 자꾸 사랑을 합니다 에스키스 마한델바움 태초에 우리는 배에서 만났네 누오피아 육식 소녀 아내의 과일 구두 수선공의 불면 봄밤의 연인들 긴 겨울 날마다 부적이 필요했다 하마르티아 라벨의 즈음 역류하는 밤으로 태몽 녹물의 편애 수련 올드 해그 르완다의 숲 해설 | 혼혈 소녀의 피아노 | 장은석(문학평론가)● 편집자의 책 소개 “안녕 소녀여 무슨 노래를 부르니 눈을 감고 릴리트요” 이방의 소녀가 부르는 경계의 시 ―박은정 시집, 『아무도 모르게 어른이 되어』 1975년 부산에서 태어나, 2011년 『시인세계』신인상을 통해 등단한 시인 박은정이 첫 시집 『아무도 모르게 어른이 되어』를 펴낸다. 등단 당시 자신만의 목소리와 시적 공간을 창출할 줄 안다는 평을 받은 것처럼, 이번 시집에는 박은정만의 목소리와 시적 리듬으로 경계가 지워진 허공의 노래를 만들어내는 54편의 시가 묶여 있다. 박은정 시의 화자들은 한 곳에 머무르지 않는다. ‘소녀’의 모습으로 어른과 아이 사이를 넘나들기도 하고, ‘이방인’의 자세로 이곳과 저곳 사이를 넘나들기도 한다. 이 넘나듦 속에서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소리들은 노래로 다시 돌아온다. 다름이라는 경계가 지워지고 대상들의 자리가 뒤섞이는 미묘한 지점을 향해 가겠다는 것, 그리하여 외면된 것들을 듣는 귀와 외면된 것들이 말하는 입을 모두 담아내는 몸이 되겠다는 것. 이것이 이방의 소녀가 하늘과 땅 사이의 공중을 뛰어다니며 부르는 시의 노래이다. 이방의 소녀 박은정 시의 화자들은 의도적으로 소녀의 모습을 앞세운다. 어린 목소리의 화자나 여성적인 목소리의 화자를 내세운 것은 그다지 특별한 일이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목소리에 박은정은 그만의 색을 덧입혀 새로운 시세계를 구축한다. 박은정이 입힌 색은 ‘이방인’이라는 색이다. 이방인은 그 이름에서부터 다름을 전제로 한다. 이방인은 우리에게서 배제된 자, 우리라는 집단에서 힘을 갖지 못한 자, 우리라는 소속에 참여하지 못하는 자이다. 같은 장소에 발을 디디고 있지만 그들은 이곳의 집단에 속하지 못한다. 여기서 박은정이 먼저 내세우는 목소리로 돌아가볼 필요가 있다. ‘여성’ 그리고 ‘어린아이’. 조금만 살펴보면 그들 모두 우리 안에서 이방인의 위치를 점하고 있는 자들임을 알 수 있다. 나고야, 너는 죽었니 살았니 스무 개의 입술이 너를 반복할 때 우리는 무엇도 간섭하지 않으며 땀을 흘리고 (……) 나고야, 아무도 모르게 어른이 되어 공중을 뛰면 발바닥이 아파왔지 어떤 부유의 밤에도 젖은 얼굴이 서럽지 않도록 ―「나고야의 돌림노래」부분 “돌림노래”처럼 여성, 어린아이, 이방인은 서로를 얽어맨다. 박은정은 이곳과 저곳 모두에 속하지 못하여 “부유의 밤”을 떠도는 이방의 존재들을 여성의 목소리로 “젖은 얼굴”이 “서럽지 않도록” 보듬는다. 동시에 어린아이의 목소리로 그 슬픔을 “무엇도 간섭하지 않으며 땀을 흘리”듯 천진하게 가지고 논다. 이 속에서 이방의 소녀는 “생의 비극적이거나 빛나는 한 순간에 관한 이름이 아니라 내부에 감춰져 있지만 언제라도 발현할 수 있는 하나의 감각이 된다.”(장은석 해설, 「혼혈 소녀의 피아노」) 허공의 노래 이방의 소녀는 그 존재 자체가 우리와 다른 것이 아니다. 다만 우리와 다르게 대상을 대할 뿐이다. 박은정의 시가 세계를 대하는 방식도 그러하다. 박은정은 특유의 예민한 감각으로 “뜨거운 귀”를 열어젖혀 “점멸하는 사이렌 소리” “죽은 가수의 노랫소리” “귓바퀴를 돌던 물소리” “열매가 벌어지는 소리”처럼 순간으로 잊혀가는 소리들을 듣는다. 난청을 가진 아이는 어른이 되자 울 때마다 녹물을 흘리는 여자가 되었습니다 모든 소리가 녹이 슬어 혈관을 타고 흐르는 동안 나는 불협의 감정을 사랑하고 나는 병력의 감정을 사랑합니다 (……) 여자가 귀를 두드리면 허공의 낮과 밤이 흩어집니다 검붉은 말들이 울음 없이 벼랑을 내달립니다 ―「녹물의 편애」부분 난청을 지닌 아이는 온전하지 않기에 다른 이들이
어울림을 배우다
호미 / 김태완 글 / 2009.11.17
12,000
호미
소설,일반
김태완 글
탈근대시대, 다시 읽는 사자소학 『책문, 시대의 물음에 답하다』의 저자 김태완이 『사자소학』을 썼다. 저자가 생각하기에 『사자소학』의 핵심은 \'어울림\'이다.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스승과 제자와의 관계 등 인생을 통해 만나게 되는 다양한 사람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를 규정하는 게 『사자소학』이기 때문이다. 원래 『사자소학』은 중국의 주자 시절, 『소학』을 원전으로 하여 조선시대 후기에 어린아이들 용으로 4자로 만든 책이다. 조선시대 유교적 이념을 지향한 책이다 보니 21세기에는 다소 현실과 동떨어진 가르침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저자는 고전을 현실에 맞게 재해석하고 있다. 책의 구성은 원문, 원문에 대한 해석, 현대적인 저자의 해석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공자를 비롯한 이전 성현들의 이야기는 물론, 최근에 일어난 사건까지 적절히 인용하며 어울림의 미학이라고 할 수 있는 『사자소학』을 재해석했다. 세월이 변해도 본질은 그대로다. \'어울림\', \'소통\', \'인간관계\' 등 선인의 말을 거울 삼아 오늘의 소통을 다듬어 보자. 머리말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사자소학 부모 이야기 부부 이야기 형제 이야기 스승 이야기 친구 이야기 몸가짐 이야기우리 사회는 오랜 농경사회의 전통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의 문화를 꽃피워 왔다. 일정한 공간에 서로 모여 살면서 힘을 보태 일하고 그 결실을 나누는 모듬살이에서는 갈등과 다툼이 빚어지기 십상이기에, 서로 조화롭게 어울리기 위한 지혜가 필요했던 것이다. 요즘처럼 복잡하고 다원화된 사회에서는 다른 이들과의 조화로운 관계 맺기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서점에 처세술에 관한 책들이 즐비한 것이 이를 반증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지내는 참된 ‘어울림’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그때그때 기술적으로 처신하는 얄팍한 처세에 있지 않다. 진정한 어울림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에 있다. 그리고 그것은 사람이 자라면서 체득하는 인성에서 비롯된다. 처세에 관한 책 한두 권으로 손쉽게 ‘마스터’할 성질의 것이 결코 아니다. 남과의 어울림의 지혜는 어려서부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해야 한다. 어린 아이가 자기중심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인성을 기르기까지에는, 수없이 많은 충돌과 꺾임, 그리고 그에 잇따른 자기 성찰의 과정이 필요하다. 자라면서 남을 배려할 줄 알고 남과 조화롭게 지낼 줄 아는 지혜를 체득한 사람은, 어느 곳에서든, 무슨 일을 하든 주변 사람들이 좋아하고 신뢰하고 따르게 되어 사회생활에서 수월하게 좋은 성취를 얻게 된다. 이것이 어울림의 지혜이다. \"21세기에 읽는 사자소학: 어울림을 배우다\"는, 「책문」으로 잘 알려진 지은이 김태완이 옛글 ‘사자소학’을 오늘에 맞게 새로이 풀이하여 쓴 에세이로서, 21세기를 사는 청소년들이 어울림의 지혜를 자연스럽게 익혀 나갈 길을 제시한다. 낡은 것이라고 무턱대고 버려야 할까? 왜 낡은 것이 되었을까 한번 곱씹어 보자! 중국 주자 시절의 책 ‘소학’을 모태로 하여, 조선시대 후기에 어린 아이들 용으로 만들어져 근대에까지 읽히던 ‘사자소학’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구체적인 행동 요강을 일일이 열거한 책이다. 한마디로 조화로운 인간을 키워내기 위한 교양서인 셈이다. 그러나 유교의 나라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사자소학’은, 비록 그 안에 담긴 뜻은 곡진해도, 21세기의 오늘날에는 많은 내용이 신사복에 고무신을 신은 것만큼이나 어색하고 시대와 동떨어져 있다. 그렇건만 지은이는 이 시대에 왜 하필이면 이미 낡아 버린 ‘사자소학’을 들고 나왔을까? 지은이 김태완은 “우리의 옛 문화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충분히 곱씹어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지난 몇십 년 동안 산업화 과정에서 우리 전통의 것일랑 무턱대고 폐기처분했다가 뒤늦게 되살린다고 다시 한바탕 소란을 피우곤 한 것이 한둘이 아니었다. 외부의 눈으로, 남의 잣대로 우리 것을 무조건 헐고 없앴다가, 그런 행위가 결국은 우리의 근간을 스스로 헐어 없애는 일임을 뒤늦게 깨달은 소치였다. 아무쪼록 우리 문화는 우리가 우리 눈으로 보고 판단해서 버릴 것은 버리고 이어나갈 것은 이어나가야 한다는 것이 지은이의 생각이다. 그런 맥락에서, ‘사자소학’은 비록 그 구체적인 지침은 많은 부분이 시대에 걸맞지 않다 해도 그 안에 담긴 기본 정신은 오늘에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것은 사람들과의 관계에 관한 책인 ‘사자소학’의 기본 정신이 바로 남에 대한 배려와 남과의 조화로운 어울림을 가르치는 데에 있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고사와 어린 시절의 자기 경험을 통해 일깨워 주는 ‘어울려 살기’의 지혜 지은이는 옛글 ‘사자소학’에 담긴 의미를 오늘의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추어 완전히 새롭게 풀이해 들려준다. 자신의 유년기와 십대에 겪고 보고들은 이런저런 이야기들이며, 또 옛 고전에서 뽑아낸 재미있는 일화들을 들려주면서, ‘어울림의 지혜’를 일깨워 준다. 마치 바로 옆에서 이야기하듯 조곤조곤 풀어 나가는 이야기는 더러는 옛날이야기를 읽는 듯도 하고, 더러는 좋은 도덕 선생이나 어머니한테서 찬찬히 타이름을 받는 듯도 하다. 그러나 이 책은 무엇이 옳고, 어떻게 해야 한다고 강요하기보다는, 독자 스스로 느끼고 깨우치기를 기다리면서 결론은 독자의 판단과 사유에 맡기고 있다. 잔소리가 사라진 요즘 세상을 향한 애정 어린 잔소리 우리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나, \"내가 필요한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는 책이나, 성장기의 올바른 인성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사자소학’이 언제부터인가 아이들 한자 학습서로 각광받고 있는 것은, 한자를 가르치는 것 위에 그 내용이 아이들 인성 교육을 위한 것이어서 학부모가 보기에 금상첨화 같은 한자 교재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옛 성현들의 말씀을 빌어 청소년들이 익혀야 할 마음가짐과 몸가짐에 대해 시시콜골 잔소리를 늘어놓은 셈이니, 입에 쓴 약일 수도 있다. 사실 회초리며 잔소리가 사라진 요즘 세상에 이보더 더 귀하고 애정 어린 잔소리는 없을 터이다. 한자 학습서로도 활용할 수 있게 배려한 편집 이 책은 ‘사자소학’이라는 텍스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꼭 필요한 어울림의 지혜를 스스로 키워 나가게 하려는 것이 본령이기는 하지만, 그에 더해 한자 학습까지 바라는 독자를 위해 한자 원문과 독음, 또 처음 나온 한자의 음과 훈을 본문에 곁들여 놓았다. 원문을 독송하면서 그 의미를 새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혀 나갈 수 있다. 조금 어린 학생이라면 부모가 함께 독송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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