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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 / 최승호 (지은이)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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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
소설,일반
최승호 (지은이)
1780년, 열하로 간 정조의 사신들
21세기북스 / 구범진 (지은이) /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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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소설,일반
구범진 (지은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열여섯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1780년, 열하로 간 정조의 사신들>은 중국 근세사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구범진 교수가 쓴 책으로, '1780년의 열하'를 배경으로 조선과 청나라의 외교 관계에 관한 역사적 장면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특히 <열하일기> 속의 '열하 이야기'가 사실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라는 저자의 발견과 1780년을 분수령으로 조선과 청나라의 관계가 크게 달라졌다는 핵심 주장을 사료를 통해 증명해나간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제대로 알지 못했던 역사적 실체에 한 걸음 다가서는 쾌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을 읽기 전에 학문의 분류 주요 키워드 들어가는 글 1780년의 열하를 가다 1부 조선의 반청 의식과 사대 외교 치욕을 기억하며 오랑캐의 멸망을 꿈꾸다 청나라에 해마다 조공 사절을 파견하다 Q/A 묻고 답하기 2부 정조의 건륭 칠순 진하 특사 파견 1780년 청 황제 건륭이 칠순 잔치를 열다 정조가 건륭의 칠순을 축하하러 특사를 보내다 Q/A 묻고 답하기 3부 진하 특사 박명원의 사행과 ‘봉불지사’ 소동 정조의 특사 박명원이 열하에 다녀오다 ‘불상을 받들고 돌아온 사신’이 되다 Q/A 묻고 답하기 4부 박지원 『열하일기』의 ‘봉불지사’ 변호론 청 예부의 거짓을 밝혀 사신을 변호하다 『열하일기』에 목격담과 전문을 뒤섞다 Q/A 묻고 답하기 5부 전환기의 조선·청 관계와 대청 인식 정조와 건륭이 양국 관계를 크게 바꾸다 건륭이 외번과 외국을 모아 ‘성세’를 자랑하다 Q/A 묻고 답하기 나가는 글 건륭의 제국과 만나며 역사를 기리다중국 근세사 전문가, 서울대 구범진 교수의 신작! 1780년 열하에서 이뤄진 조선과 청의 이례적인 만남! 한중 외교사에 일변(一變)을 가져온 결정적 순간! 『열하일기』에는 박지원의 숨겨진 집필 의도가 있다? 열하에 다녀온 박지원이 조선 사신을 위한 변호론을 쓴 이유! “여행 견문을 충실히 옮기기보다는 어떤 기획 의도의 산물일 수도…”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대청 외교와 『열하일기』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열여섯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1780년, 열하로 간 정조의 사신들』은 중국 근세사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구범진 교수가 쓴 책으로, ‘1780년의 열하’를 배경으로 조선과 청나라의 외교 관계에 관한 역사적 장면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특히 『열하일기』 속의 ‘열하 이야기’가 사실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라는 저자의 발견과 1780년을 분수령으로 조선과 청나라의 관계가 크게 달라졌다는 핵심 주장을 사료를 통해 증명해나간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제대로 알지 못했던 역사적 실체에 한 걸음 다가서는 쾌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유니브스타'를 유튜브 · 강연 · 팟캐스트로 만나보세요! ▶ 강연 book21.com/lecture ▶ 유튜브 youtube.com/유니브스타 ▶ 오디오클립 audioclip.naver.com/channels/345 ▶ 팟빵 www.podbbang.com/ch/14808 ▶ 포스트 post.naver.com/21c_sgmk? 1780년, 정조의 사신들이 열하에 가다! 오랑캐의 멸망을 꿈꾸던 조선의 변화된 대청 외교! 『열하일기』의 탄생 배경이기도 한 1780년은 명성과 달리 지금까지 한국사에서 ‘아무 일도 없었던 해’로 여겨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지만 이 책의 저자는 그해를 분수령으로 조선과 청나라의 관계가 크게 달라졌다고 주장하며 ‘1780년의 열하’라는 시공간을 마치 한 편의 추리소설처럼 재구성해나간다. 열하는 베이징에서 북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있는 지역이다. 청나라 황제들이 여름을 보낸 궁전 ‘피서산장’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우리가 열하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다른 데 있다. 병자호란의 치욕 이후 조선과 청나라는 군신 관계로 전환된다. 기존의 질서에서 위계의 맨 아래에 있던 오랑캐가 단숨에 위계의 꼭대기로 뛰어오른 것이고, 당연히 이에 대한 조선의 반감도 형성되었다. 이처럼 반청 의식이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조선의 대청 외교가 1780년을 기준으로 크게 변한다. 조선과 청나라의 관계는 왜, 어떻게 달라지게 되었을까? 영조에 이어 왕위에 오른 정조는 1780년 청나라 건륭 황제의 칠순을 축하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진하(進賀) 특사를 파견한다. 조선에서는 병자호란 이후 150여 년 만에 일어난 매우 이례적인 결정이었다. 그러나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이례적인 사건은 또 일어난다. 조선의 사신이 베이징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은 건륭이 칠순 잔치가 열리고 있는 열하로 그들을 직접 초대한 것이다. 저자는 1780년 건륭 칠순 진하 특사의 활동에 관한 여러 역사적 사실을 면밀하게 추적할 뿐 아니라, 이후 조선 사신들을 접대하는 청나라의 태도 변화도 들여다보며 ‘한중 외교’의 디테일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점은 진하 특사를 이끈 박명원의 팔촌 동생 박지원이 1780년의 그 현장에 함께 있었다는 사실이다. 1780년 조선의 정조가 건륭의 칠순을 축하하는 특별 사절을 보낸 덕분에 그토록 유명한 『열하일기』가 탄생하게 된다. 저자 구범진 교수는 ‘1780년 열하’라는 시공간에 주목하며, 우리가 몰랐던 한중 외교사의 중요한 장면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열하일기』의 역사학적 해석! 정조의 ‘조선’이 건륭의 ‘제국’과 만나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만큼 유명한,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고전 중의 고전으로 불리는 『열하일기』는 사상, 정치, 문화, 사회 전반에 걸쳐 놀라운 안목과 해학 넘치는 문장으로 잘 알려진 만큼 그 위상도 높다. 1780년 정조는 건륭 황제의 칠순 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진하 특사를 파견했고, 이를 따라간 박지원이 열하를 다녀와서 남긴 기록이 바로 『열하일기』다. 구범진 교수는 『열하일기』를 역사학적으로 분석하여, 박지원이 기록한 ‘열하 이야기’에 사실과는 다른 점이 있음을 발견한다. 그리고 구 교수는 『열하일기』에 대해 지금까지 누구도 제기하지 않았던 ‘발칙한’ 질문을 던진다. “공식 수행원 신분도 아니었던 박지원이 『열하일기』에 묘사된 장면들을 직접 ‘목도’하는 것이 과연 가능하기나 한 일이었을까?” 『열하일기』에는 조선의 사신이 불상을 선물로 받는 장면이 아주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그런데 열하에서 돌아온 조선의 사신들은 이 불상을 받들고 돌아왔다는 오명을 뒤집어쓰며 성균관 유생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이에 박지원은 곤경에 처한 사신을 변호하기 위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독자가 이해하도록 이야기 소재를 취사 선택하고 사건이 일어난 시간과 순서를 의도적으로 배치·구성했다는 것이 구 교수의 합리적인 추론이다. 그러므로 저자는 『열하일기』가 불상을 받들고 온 ‘사신을 위한 변호론’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저자는 『열하일기』와 다른 사료의 일치·불일치를 검토하고 그 집필 의도를 추적해나가는데, 여기에 활용된 사료는 조선 왕조의 공식 기록뿐 아니라 청나라 사료와 티베트어 사료 등 그 범위도 방대하다. 그리고 박지원이 목격담과 전문을 뒤섞어 『열하일기』을 썼다는 ‘발칙한’ 결론에 도달하며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규명한다. 이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열하일기』의 역사학적 독법으로 새롭게 경험할 수 있으며, 정교하고 상세한 논리 구성을 통한 한중 외교사의 생생한 면모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주요 내용 ▶ 1부: 1780년 이전 조선의 반청(反淸) 의식이 어떤 연유로 형성되어 어떤 식으로 표출되었는지를 대략 설명하고, 청에 대한 사신 파견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소개한다. ▶ 2부: 청의 황제들이 자신의 생일을 어떻게 기념했는지, 건륭이 1780년 열하에서 벌인 칠순 잔치가 청나라에서는 어떤 의미의 ‘이벤트’였는지 소개한다. 이어서 1780년에 조선의 젊은 국왕 정조가 과거 조선이 청 황제의 생일을 축하하던 틀에서 벗어나 건륭의 칠순 생일을 진하 특사 파견이라는 특별한 방식으로 축하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히 풀어낸다. ▶ 3부: 1780년 건륭 칠순 진하 특사의 활동에 관한 여러 역사적 사실을 면밀히 추적한다. 1780년 조선의 정조가 건륭의 칠순을 축하하는 특별 사절을 보내지 않았다면 박지원의 열하 방문도, 따라서 『열하일기』의 탄생도 아예 불가능했을 것이기 때문에 진하 특사 파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또한 『열하일기』 속의 열하 이야기가 역사적 실제와 어떻게 다른지 포착하려면 1780년의 진하 특사와 관련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논의의 전제 조건이 된다. ▶ 4부: 박지원이 『열하일기』에서 특히 어떤 문제에 초점을 맞춰 열하 이야기를 구성하고 서술했는지, 그리고 그러한 구성과 서술은 어떤 배경과 의도에서 나온 것인지 탐구한다. ▶ 5부: 1780년의 열하 이후 조선 사신들에 대한 청나라의 접대에 나타난 변화를 소개한다. 조선 사신을 접대하는 데 어떤 변화가, 어떤 경위를 거쳐 일어났는지 그리고 조선·청 양국 관계의 역사라는 맥락에서 그 변화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지 생각해본다. 또한 이러한 청의 변화가 사실은 1780년대 이후 전체 제국 경영 및 대외 관계 운영에서 건륭제가 도입한 변화의 일부였음을 밝히고, 그러한 변화의 의도 및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내 삶에 교양과 품격을 더해줄 지식 아카이브, ‘서가명강’ 서울대 학생들이 듣는 인기 강의를 누구나 듣고 배울 수 있다면? ★★★ 서울대생들이 듣는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 직장 생활에 지친 나에게 주는 선물 같다! ★★★ 살아가는 데 진짜 필요한 공부였다!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대학인 서울대학교 강의를 엮은 시리즈로, 현직 서울대 교수들의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를 재구성하여 도서에 담았다. 2017년 여름부터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은 ‘서가명강’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다른 주제의 강의를 펼쳤으며, 매회 약 100여 명의 청중들은 명강의의 향연에 감동하고 열광했다. 서가명강의 다채로운 인문학 콘텐츠는 도서뿐만 아니라 현장 강연과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서울대생들이 직접 뽑은 인기 강의, 전공을 넘나드는 융합 강의, 트렌드를 접목한 실용 지식까지, 젊고 혁신적인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출퇴근길을 이용해 교양 지식을 쌓고자 하는 직장인, 진로를 탐색하려는 청소년, 나아가 늘 가슴에 공부에 대한 열망을 품고 사는 대한민국의 모든 교양인들에게 우리나라 최고의 명강의를 손쉽게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 유니브스타 유튜브 youtube.com/유니브스타 * 유니브스타 강연 book21.com/lecture * 유니브스타 팟캐스트 audioclip.naver.com/channels/345 『열하일기』는 또한 국내외를 막론하고 학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기도 하다. 한국학 분야의 학자들에 국한된 일이 아니다. 중국을 연구하는 외국 학자들도 『열하일기』에 주목한다. 중국사 연구자들에게 ‘1780년의 열하’는 당시 청의 황제였던 건륭제(乾隆帝)가 자신의 ‘칠순 잔치’를 벌인 때와 장소로 유명한데, 『열하일기』에는 황제의 칠순 잔치와 관련하여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소중한 기록이 실려 있기 때문이다.【들어가는 글 | 1780년의 열하를 가다】 조선은 건국 이래 수백 년 동안 여진인들을 변방의 보잘것 없는 오랑캐라고만 여겼다. 그러나 병자호란에서 치욕적으로 패전함으로써 그들이 세운 청나라의 신하로 전락하였다. 그에 따라 병자호란 이전 명나라를 대국으로 섬겼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제부터는 청나라를 대국으로 섬기며 때마다 사신을 파견하여 조공을 바쳐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렇게 시작한 조공을 위해 오랑캐 소굴 선양을 향한 사행길에 올라야 했던 조선 사신들의 심정은 얼마나 참담했을까?【1부 | 조선의 반청 의식과 사대 외교】
통합 암치료, 12주 면역요법
더시드컴퍼니 / 김성수 지음 / 20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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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지음
통합 암치료로 유명한 소람한방병원의 김성수 대표원장이 수많은 암환자들을 돌보며 치료효과가 입증된 사례를 묶어 출간한 《12주 한방면역요법》에 지난 20 년간 암치료에 매진한 연구결과와 치료사례를 더해 새로운 정보를 담은 개정판이다. 보다 통합적 접근으로 면역요법에서 암치료의 해법을 찾고 있다. 서양의학의 가장 대표적인 암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화학요법은 치료효과와 치료에 따르는 부작용, 나아가 환자의 삶의 질에 있어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반면 면역요법은 암의 표면적 제거에만 연연하는 것이 아니라, 무너진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여 근본적인 암치료를 가능케 한다. 더욱이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에도 손상을 주는 공격적인 화학요법과 달리 일반인이 받아도 될 만큼 치료법이 순하며, 특히 대부분의 암환자들이 호소하는 통증, 기력, 식욕의 문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장점이다.개정판을 내며 _ 암환자를 위한 융합, 통합치료로 나아가다 머리말 _ 암치료, 답은 우리 몸 안에 있다 1장 암에 지배당한 내 몸을 뿌리부터 되살리는 12주 면역요법 01 왜 통합치료인가? 진정한 환자 중심의 치료란 무엇인가 병행치료, 단독치료 …… 장단점이 있다 환자의 주도성이 중요하다 02 암, 시작도 끝도 ‘면역’이다 당신의 몸은 암과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가 모든 것은 면역에서 시작된다 12주 면역요법, 어떻게 암을 치료하는가 최소한의 면역력, 그것이 희망이다 03 희망이 절망을 이기는 시간, 12주 하늘로 돌아간 선녀 다시 《동의보감》으로 돌아가 답을 구하다 왜 12주인가 한눈에 보는 12주 면역요법 12주 면역요법의 3단계 프로그램 04 단계별로 알아보는 12주 면역요법 1단계(1~4주),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라 1~2주, 더 이상 아프지 않다 3~4주, 마른 화분이 촉촉해진다 임계점을 찾아서 2단계(5~8주), 터닝포인트를 잡아라 5~6주, 이제 해볼 만하다 긍정의 근거를 마련하는 시간 7~8주, 기다리는 자에게 반전이 그만두고 싶을 때가 오히려 더 나아가야 할 때 3단계(9~12주), 더 나은 내일을 향하여 9~10주, 면역력으로 방어막을 구축하라 11~12주, 선순환을 유지하라 12주 이후의 평생 관리 Q & A 12주 면역요법에 관한 12문 12답 2장 면역은 암보다 강하다! 희망의 증거로 우뚝 선 사람들 이제 당신이 희망의 증거가 될 차례 01 침묵의 장기, 간암 ? 단도암환자의 후유증과 부작용이 외면받는 치료는 더 이상 좋은 치료법이 아니다! 암이 낫기만 한다면, 살 수만 있다면 한방치료, 양방치료, 한.양방 병행치료를 가리지 말고 무엇이든 해야 한다. 암 연구 20년, ‘암 잡는 한의사’ 김성수 원장이 양한방 의료진과 매진해온 연구결과를 집대성한 통합 암치료의 모든 것, 12주 면역요법! 수술·항암·방사선 치료의 최고 조력자는 면역치료법이다. 12주 면역요법은 수술·항암·방사선 치료의 병행치료로서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해 암 억제와 동시에 환자들에게 필요한 수술과 항암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삶의 질을 한창 더 높여주는 전인적 치료법이다. 이 책은 통합 암치료로 유명한 소람한방병원의 김성수 대표원장이 수많은 암환자들을 돌보며 치료효과가 입증된 사례를 묶어 출간한 《12주 한방면역요법》에 지난 20 년간 암치료에 매진한 연구결과와 치료사례를 더해 새로운 정보를 담은 개정판으로 보다 통합적 접근으로 면역요법에서 암치료의 해법을 찾고 있다. 서양의학의 가장 대표적인 암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화학요법은 치료효과와 치료에 따르는 부작용, 나아가 환자의 삶의 질에 있어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반면 면역요법은 암의 표면적 제거에만 연연하는 것이 아니라, 무너진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여 근본적인 암치료를 가능케 한다. 더욱이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에도 손상을 주는 공격적인 화학요법과 달리 일반인이 받아도 될 만큼 치료법이 순하며, 특히 대부분의 암환자들이 호소하는 통증, 기력, 식욕의 문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장점이다. 암환자도, 가족도 평범한 일상을 누릴 권리가 있다 암하면 떠오르는 두 가지 공포는 죽음, 그리고 항암치료의 고통이다. 끔찍한 고통과 두려움을 참아내며 수술, 방사선, 항암 등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다 해서 완치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실제로는 많은 이들이 수술이나 항암을 받은 뒤에도 재발하고, 심지어 초기 암인데도 항암치료 도중에 재발, 전이되기도 한다. 그 결과 남은 것이라고는 망가질 대로 망가진 몸과 얼마 남지 않은 시간뿐. 그들에게 정말 희망은 없는 것일까? 항암치료가 시작되면 일상의 파괴는 본격화된다. 환자는 오심, 탈모, 체중 감소, 손발 저림 등의 부작용에 시달리고, 이를 지켜보는 가족들의 심리적 고통과 불안도 환자 못지않다. 항암은 일정기간 동안은 효과가 있지만 그 이상 유지하기는 어렵다. 심지어 딱히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데도 스케줄에 맞춰 진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환자는 거의 기다시피 병원에 와서 죽을 것처럼 힘들어하는데 의사는 ‘환자가 직접 걸어서 왔고, 밥도 몇 숟갈 떠먹었으니’ 예정대로 항암치료를 또 시작한다. 혈액검사의 수치만 보고 환자의 고통은 외면한 채 치료를 진행한다는 이야기다. 통합 암치료, 12주 면역요법은 우선 사람부터 살리는 치료로 시작한다. 통증을 가라앉히고, 입맛이 돌아오게 해주고, 잠을 잘 수 있게 해준다. 바닥으로 떨어졌던 체력이 서서히 올라오면서 환자는 암과 싸울 수 있는 몸을, 그리고 암을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되찾는다. 암에 대한 두려움과 고통으로 인해 악순환을 거듭하던 증상들이 면역에 대한 믿음과 희망이라는 긍정의 선순환으로 돌아서면서 치료효과도 가시화되기 시작한다. 그렇게 암환자와 가족에게 평범한 일상을 돌려주는 치료, 그것이 바로 12주 면역요법이다. 암과 싸울 수 있는 몸이 우선이다! - 12주 면역요법의 놀라운 치료효과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항암의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고, 마침내 암을 퇴축시키는 것이 면역치료의 목적이다.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치료법으로 손상된 세포조직을 재생시키고, 나아가 항노화물질로 세포를 젊고 튼튼하게 만들면서 면역력을 높여가면 자연스럽게 부작용도 줄어들고 무너진 면역체계도 재건된다. 다시 말해서 암과의 싸움
나의 친애하는 여행자들
책과이음 / 추효정 (지은이) /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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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추효정 (지은이)
타인의 삶에 대한 순전한 호기심을 품은 채 전 세계 도시를 탐험하는 1인 여행자 추효정이 지난 10여 년간 써 내려간 여행의 문장. 그에게 여행은 비록 혼자 떠나는 여행일지라도 혼자만의 여행이 아니다. 낯선 도시의 거리에서,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아스팔트 길 위에서, 타인의 집 안 거실 구석에 놓인 소파에서 마주한 모든 순간이 수많은 여정의 동반자가 되어주었다. 이 책은 그렇게 우연히 마주친 세상과 소통하며 서로의 삶을 묻고 보듬는 여행자들에 관한 매우 친밀한 기록이다.시작하며|돈과 시간 둘 다 가질 순 없어. 로컬과 여행자|이 돈은 뭐예요? 팁이 뭐예요? 나의 첫 번째 호스트|어서 와, 나의 도시 모스크바를 보여줄게. 소크라테스와 조르바|그렇게 계속 걸어가. 뒤를 돌아보지 말고.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스님은 나의 남편, 나는 스님의 아내입니다. 왜 히치하이킹을 하는가|우리가 이 지점에서 만날 운명이었나 봐요. 나는 한국 입양아입니다|꼬레안은 나의 부모님이었습니다. 자전거 여행자의 말|선생님, 자전거 타는 게 가장 쉬웠어요. 진짜 북유럽 스타일 1|심장을 둘로 나누는 거예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공평하게. 진짜 북유럽 스타일 2|모두 다 똑같이 살아갈 필요는 없어요. 진짜 북유럽 스타일 3|이해가 아니라 인정하는 거죠. 그런 취향의 사람이라고. 진짜 북유럽 스타일 4|아내는 같이 못 갔어요. 장인어른께서 돌아가셨거든요. 육십 평생 첫 배낭여행|배낭여행이 배낭만 멘다고 되는 건 아니었네.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내가 아닙니다. 당신 자신에게 사과하세요. 친애하는 크리스 1|여행을 믿기 시작했어. 언론이 아니라 여행을 말이야. 친애하는 크리스 2|여행의 결말? 슬프게도 반전은 없었어. 친애하는 크리스 3|국적이 중요해? 나는 서쪽의 거친 바람에서 왔어. 파리로 가는 길|어서 타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거예요. 인도의 산타클로스|일흔둘의 삶도 아직까진 현재진행형이야. 여행과 돈|돈은 중요하지 않아요. 나를 보고도 모르겠어요? 타츠야의 오토바이 세계 일주|아주 격하게, 차원이 다르게 성장하고 싶었어요. 니샤의 코리안 드림|한국인 당신을 한번 안아봐도 될까요? 부처를 보았다|No problem, it’s my pleasure. 우리가 여행을 하는 이유|너와 나, 우리는 모두 같은 사람이야. 마치며|여행을 추억할 수 있거든. 생산적인 방법으로“돌이켜보면 여행에서는 단 한 마디, 단 한 문장이면 충분했다. 그것으로 우리는 불확실한 확신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으니까.” 여행을 통해 삶이 변화할 수 있을까? 분명 가능할 법한 일이다. 우리는 이방의 냄새가 가득한 낯선 여행지에서 이방인이 된 나 자신을 돌아보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눈으로 새로운 미래를 계획하기도 하니까. 그러나 그것이 여행의 모든 이유라기엔 조금 거창할지도 모르겠다. 프리랜서 라이터로 각종 매체에 글을 쓰며 틈이 나는 대로 전 세계 도시를 여행하는 작가 추효정에게, 여행이란 곧 타인과의 만남을 의미한다. 여행지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로컬의 이야기에 관심을 두는 작가는 자전거 여행, 히치하이크, 카우치 서핑 등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났다. 사람에 대한 기대, 타인에 대한 확신이 작가를 여행의 길로 이끌었다. 지난 10여 년간 가보지 않은 곳보다 간 곳이 더 많을 정도로 세계 여러 나라와 도시에서 여행을 즐기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그런 확신은 더욱 강해졌다. 그렇게 작가는 서울에서 밥벌이에 열중해야 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부단히 이 나라 저 도시를 떠돌며 타인과의 여행을 실행에 옮겼다. 이 책 《나의 친애하는 여행자들》에는 누구나 한 번쯤 가보길 꿈꾸는 관광지가 아니라 우리와 닮은 모습으로 각자의 도시에서 저마다의 삶을 꾸려가는 이들에 관한 진지한 이야기가 여러 편의 드라마처럼 담겨 있다. 모스크바에서 육아와 새로운 직장 적응 문제로 바쁜 소피아를 만나 폐업 위기를 극복한 동네서점을 방문한 일, 남편과 남자친구를 동시에 사랑하는 핀란드 여자 박티의 집에서 그녀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목격하며 궁금증을 해소한 일, 그리스의 시골 마을에서 히치하이킹을 하다가 현지인 아저씨와 함께 그의 이혼과 부친의 죽음을 주제로 깊은 대화를 나눈 일, 태국의 수도원에서 외국인들에게 명상을 가르치는 한스 스님으로부터 깊고도 간결한 깨우침을 얻은 일, 벨기에의 어느 도로 위에서 서울에서 태어난 한국인 입양아와 만나 아쉬움 가득한 짧은 순간을 함께한 일, 언젠가 한국에 가서 일하는 것이 꿈이라는 스리랑카 소녀 니샤를 만난 일……. 어느 여행지에서든 작가는 결코 혼자가 아니었다. 곳곳에 있는 자기 삶의 여행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내면세계를 확장해가는 일이 끝없이 이어졌다. 여행지의 풍광과 음식이 아니라 누구를 만나고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가 여행의 질을 좌우한다면 작가의 여행은 한마디로 매우 밀도 높게 채워졌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마치 누군가 옆에서 계획하고 조작하기라도 하듯, 작가의 여행은 늘 사람에서 사람으로 이어졌고, 그 속에서 작가는 끊임없이 타인을 만나 교감하면서 그들의 삶을 엿보았다. 책에는 무수한 여행자들이 우연한 여행과 만남의 과정에서 어느 순간 서로의 거리를 좁히며 도달한 친밀한 이해의 흔적이 뚜렷하게 묻어난다. 여행이 아닌 사람에 주목하는 이 책은, 작가에게 그 흔적을 남기고 간 친애하는 여행자들과, 오늘도 이방의 도시에서 낯선 얼굴을 한 다정한 이를 만나기 위해 익숙한 세상을 벗고 새로이 배낭을 꾸릴 무수한 여행자들을 위한 멋진 헌사가 되어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인생에서 노력 없이 저절로 되는 게 어디 있겠어요? 살다 보니 깨우친 거지. 굳이 살면서 겪지 않아도 되는 일을 겪게 되면 시간이 지나서 하나의 깨우침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여행의 날들이 늘어나고 걷는 횟수가 쌓여도 배낭의 무게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다.
엑스폼
현실문화A / 니콜라 부리오 (지은이), 정은영, 김일지 (옮긴이)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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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문화A
소설,일반
니콜라 부리오 (지은이), 정은영, 김일지 (옮긴이)
형식, 형태를 의미하는 ‘form’에 이탈, 분리를 뜻하는 접두어 ‘ex-’가 덧붙은 엑스폼(exform)은 특정한 형식이나 형태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을 떨어져 나가게 하는 정치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분류 작동이나 그렇게 떨어져 나온 것들이 존재하는 영역을 뜻한다. 이 책 <엑스폼>의 저자 니콜라 부리오는 프랑스의 저명한 미술비평가이자 큐레이터로, 그동안 ‘관계미학’, ‘포스트프로덕션’, ‘얼터모더니즘’, ‘래디컨트’ 등의 비평 용어로 1990년대 이후의 동시대 미술을 분석해왔다. 이 책 역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엑스폼’이라는 비평적 개념어로 90년대 이후 미술의 새로운 지향과 제작 방식을 논하고 있다. 발터 벤야민이 묘사한 ‘거대역사의 넝마주이’, 바타유의 이종학(heterology), 알튀세르의 이데올로기 테제, 문화연구의 프로그램, 19세기의 쿠르베와 마네에서부터 피에르 위그, 리엄 길릭에 이르는 동시대 작가들의 예술 실천들을 종횡으로 넘나드는 <엑스폼>은 글로벌 자본주의 시대의 미술과 정치, 이데올로기와 실천, 역사와 현재 사이의 복합적인 관계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할 것이다.엑스폼 I. 프롤레타리아 무의식 PLM 생자크 호텔에서 벌어진 드라마 필립 K. 딕으로 다시 읽는 루이 알튀세르 ‘대중노선’과 문화연구 II. 대중의 천사 역사와 우연 이시성異時性 잔해 무의식, 문화, 이데올로기, 판타즈마고리아 III. 리얼리스트 프로젝트 리얼리스트 프로젝트 쿠르베와 엄지발가락 예술, 노동, 쓰레기 [해제] 토대와 실천: 니콜라 부리오의 ‘엑스폼 찾아보기(용어) 찾아보기(인명)“진보 정치란 배제된 사람들을 중시하는 것이 아니라면 무엇이겠는가? 정신분석학자는 억압된 것을 탐구하는 의학자가 아니라면 누구란 말인가? 끝으로, 예술가란 가장 역겨운 폐기물을 포함한 모든 것이 미적 가치를 지닐 수 있다고 믿는 자가 아니면 누구이겠는가?” 쓰레기와 폐기물의 시대에 아방가르드를 소환하다 『엑스폼』의 저자 니콜라 부리오는 프랑스의 저명한 미술비평가이자 큐레이터로, 그동안 ‘관계미학’ ‘포스트프로덕션’ ‘얼터모더니즘’ ‘래디컨트’ 등의 비평 용어로 1990년대 이후의 동시대 미술을 분석해왔다. 이 책 역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엑스폼’이라는 비평적 개념어로 90년대 이후 미술의 새로운 지향과 제작 방식을 논하고 있다. 전작들과 다른 점이라면 “좀 더 근본적인 수준에서 비평의 이론적 토대와 예술의 실천 전망을 담고 있다”(163쪽)는 점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저자 스스로도 밝히고 있지만, 20세기 사유에서 다소 특이한 인물이라 할 수 있는 이데올로기 이론가 루이 알튀세르를 소환하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알튀세르를 다시 읽게 되면 우리는 미술과 정치 사이의 복합적인 관계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17쪽) 있다고 말한다. 아방가르드의 전망 혹은 미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의 유기적인 관계를 줄곧 모색해온 저자는 무의식에 대한 알튀세르의 급진적인 해석에 주목해 동시대의 정치적 미술을 위한 이론을 제안한다. 형식, 형태를 의미하는 ‘form’에 이탈, 분리를 뜻하는 접두어 ‘ex-’가 덧붙은 엑스폼(exform)은 특정한 형식이나 형태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을 떨어져 나가게 하는 정치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분류 작동이나 그렇게 떨어져 나온 것들이 존재하는 영역을 뜻한다. 부리오에 따르면, 오늘날의 글로벌 자본주의는 엑스폼이 출현하는 환경이자 엑스폼을 걸러내는 체계라 할 수 있는바, 일차적으로 그것은 상품과 물건이 과도하게 넘쳐나는 세계에서 떨어져 나온 쓰레기와 폐기물이며, 나아가 쓰레기와 폐기물처럼 무가치하고 쓸모없는 것으로 여겨지는 모든 사회적 존재가 속한 영역이다. 오늘날 거대한 규모로 커지고 있는 영역을 가리키기 위해 은유적으로 쓰인 ‘쓰레기’ 혹은 ‘폐기물’이라는 말은 “비생산적이거나 수익성이 없는 것들의 망령에 시달리는 세계”(8쪽)를 지칭하는 것으로, 현대판 프롤레타리아라 할 수 있는 실업자, 각종 난민 및 이민자, 불법체류자, 노숙자 등을 비롯해, “대중문화, 불결한 것과 부도덕한 것들이 뒤죽박죽 쌓인 배제된 구역” 등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것들의 무가치한 총체”(10쪽)라 할 수 있다. 엑스폼은 이처럼 의미 있는 것과 의미 없는 것, 포함과 배제, “버려진 것과 인정된 것, 상품과 쓰레기 사이 경계에서 협상이 펼쳐지는 현장”이자 “반체제와 권력 사이를 부유하며 중심과 주변을 뒤바꾸는 기호”(11쪽)이기도 하다. 물론 엑스폼이 동시대만의 현상인 것은 아니다. 자본주의, 산업혁명, 제국주의적 식민주의가 본격적으로 개시되던 19세기 이래로 다양한 수준에서 폐기물을 걸러내는 분류 메커니즘인 배제의 역학이 본격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역사적으로 정치와 예술의 아방가르드는 이 배제된 사람들이 권력을 잡도록 돕는 것을 자신의 임무로 삼아왔다. 말하자면 자본이 억압해온 것을 자본화하고, 쓰레기로 취급된 것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에너지의 원천으로 만들고자 했던 것이다. 부리오에게 정치적 미술이란 “불량품을 걸러내는 사회적 분류 작동을 거부”하고 “권력 장치가 배제의 체계와 그 폐기물(물질적이든 비물질적이든)에 씌워놓은 이데올로기의 베일을 걷어 올리는”(11쪽) 미술이다. 저자는 이처럼 사회가 내세운 위계질서와 배제 장치에 깔려 있는 전제에 의문을 제기하며, 그 가면을 벗기기 위한 방도를 모색하기 위한 투쟁의 핵심적인 장(場)이 바로 이데올로기, 정신분석학, 역사, 미술이라고 주장한다. 『엑스폼』은 소책자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사유의 스케일이 작지 않고 그 의미 또한 적지 않다. 발터 벤야민이 묘사한 ‘거대역사의 넝마주이’, 바타유의 이종학(heterology), 알튀세르의 이데올로기 테제, 문화연구의 프로그램, 19세기의 쿠르베와 마네에서부터 피에르 위그, 리엄 길릭에 이르는 동시대 작가들의 예술 실천들을 종횡으로 넘나드는 『엑스폼』은 글로벌 자본주의 시대의 미술과 정치, 이데올로기와 실천, 역사와 현재 사이의 복합적인 관계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할 것이다.자본이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는 사회 계급인 프롤레타리아는 더 이상 공장에서만 발견되는 존재가 아니다. 그것은 사회 전반에 퍼져 있으며 버림받은 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전형적인 형상은 이민자, 불법체류자, 노숙자다. 예전에는 ‘프롤레타리아’가 노동을 박탈당한 근로자를 가리켰다. 하지만 우리 시대에는 그 정의가 확장되었다. 이제 프롤레타리아는 경험(그것이 무엇이든)을 빼앗기고 자신의 일상에서 존재(being)를 소유(having)로 대체하도록 강요받는 모든 사람을 포괄한다. 점점 더 가혹해지는 이민법뿐만 아니라 산업 생산의 탈현지화(delocalization)와 대규모 ‘감축’, 사회복지에 대한 점증하는 정치적 외면으로 인해 무등록 근로자든 장기 실업자든 사회의 잉여 인간이 식물처럼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회색 지대가 출현했다. 오늘날 21세기 초반의 예술 생산은 알튀세르가 벌인 관념론과의 필사적인 투쟁을 곧바로 계승한다. 이 투쟁은 때로는 폭력적인 방법으로 공허, 우연, 이데올로기, 무의식—즉, 형언할 수 없거나 신비로운 것의 자연 보존 구역을 이루는 모든 것—의 절대적 물질성을 끊임없이 입증하기 위한 것이다. 동시대 미술은 이와 유사한 반(反)관념론을 이어나간다. 반관념론은 경제적 추상성을 구체화하고, 비물질적인 흐름을 보여주며, 우연을 인위적으로 창출하고, 비가시적인 것(또는 특정한 정신적 힘)에 형태를 부여하려는 예술적 의지에서 발견된다. 우리를 둘러싼 현실은 하나의 언어적 사실이어서, 예술가들은 언어의 모든 상징, 환유, 은유, 반복과 함께 그것을 숙달하고 절합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그들은 발화 과정에서 ‘탈락하는 것’, 즉 언어의 쓰레기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봄이고 첨이고 덤입니다
문학동네 / 정끝별 (지은이) / 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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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끝별 (지은이)
문학동네시인선 123권. 정끝별 시집. 1988년 「문학사상」을 통해 등단했으니 시력 31년째에 선보이는 시인의 여섯번째 시집이며, 전작 <은는이가>를 펴낸 지 5년 만에 펼쳐 보이는 시인의 신작이기도 하다. 총 4부로 나뉘어 담긴 이번 시집 속 시들을 붙잡기 전에 선행해야 할 과정이 있으니 시인이 마련한 세숫대야 속에 일단은 손을 넣고 손부터 씻기다. '나의 라임과 애너그램을 위하여'라는 일러두기와 같은 글이 물로 고여 있는 그 세숫대야 속에 손을 넣고 손을 씻은 다음에 얼굴을 비춰보기다. 개운하여 말개진 얼굴이라면 좋고, 시원해서 가벼워진 얼굴이라면 더 좋고, 찡그려서 웃지 않는 얼굴만 아니라면 그것이 최고로 좋은 바고, 그 얼굴, 그 얼굴에 무엇보다 장난기 다분한 상상력이 무한 발동하면 더 바랄 게 없겠다 싶은 발로에서의 물 받음. 그러니까 이 시집을 읽어내려가는 데 있어 두 개의 큰 힌트라면 라임과 애너그램이겠다. 압운과 철자 바꾸기. 이걸 몸으로 이해하고 시집을 읽으면 그 재미에 푸른 물이 든다. 입속까지 푸른 물이 들어 시를 내뱉을라치면 세상이 푸르게 번져감을 또한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시인의 말 1부 먼눈이 멀어진 눈빛을 노래한다 춤 / 그런 것 / 염천 / 늦여름 물가 / 움 / 천돌이라는 곳 / 언 발 / 봄의 사족 / 시간의 난간 / 겁 많은 여자의 영혼의 거대한 포도밭 / 벌받는 별 / 입술을 뜯다 / 디그니타스 / 파란 나팔 / 이별의 완성 2부 여럿이 부르는 신음을 우리는 화음이라 한다 과일의 일과 / 모든 것들의 온도 / 왈(曰) / 철(綴) / 슬(膝) / 소금인간 / 멜랑콜리커의 발 / 홀리데이 / 저녁에 입들 / 가스밸브를 열며 / 홈페이지 앞에서 / 일파 만파 답파 / 호퍼가 그린 그림 / 초겨울 무밭 / 가족장편선 / 눈의 망루 3부 젠더의 새벽은 아직 춥다 합주 / 깁스한 시급 / 삼대 2 / 젠더의 온도 / 나침바늘을 보다 / 사랑은 살아 / 샤갈이 사랑한 산책 / 늘 몸 / 사랑은 간헐 / 코끼리를 냉장고에서 꺼내는 법 / 관음(觀音) / 열 잎의 평일 / 뉴스와 댓글 / 모텔여옥 / 스트라이크! / 세세세 4부 밥알과 알밥을 찾아다녔다 랩소디 멜로디 / 삼대 3 / 입들의 전쟁 / 천불철탑 / 마트카트 / 시티카트 / 폭풍추격자 / 공범 / 콘센트 / 거룩한 구걸 / 메기를 추억하다 / 남자의 자만 / 생각서치 / 들여다보다 / 앗숨 해설|발란사(balanza)의 춤 |조강석(문학평론가)#정끝별시인 #봄이고첨이고덤입니다 #여성시인 #문학동네 #문학동네시인선 #국내시 #시집 #시의원근법 #라임 #rhyme #애너그램 #anagram #철자바꾸기 #말놀이 #가족장편선 #먼눈이멀어진눈빛을노래한다 #여럿이부르는신음을우리는화음이라한다 #젠더의새벽은아직춥다 #밥알과알밥을찾아다녔다 #조강석해설 #발란사의춤 ■ 편집자의 책소개 몸으로 리듬을 타는 시 시 모르는 사람에게도 시에 눈을 뜨게 할 시 물음이 답을 품고 답에 날개가 돋는 언어의 춤 문학동네시인선 123 정끝별 시집 『봄이고 첨이고 덤입니다』가 출간되었다.? 1988년 『문학사상』을 통해 등단했으니 시력 31년째에 선보이는 시인의 여섯번째 시집이며, 전작 『은는이가』를 펴낸 지 5년 만에 펼쳐 보이는 시인의 신작이기도 하다. 총 4부로 나뉘어 담긴 이번 시집 속 시들을 붙잡기 전에 선행해야 할 과정이 있으니 시인이 마련한 세숫대야 속에 일단은 손을 넣고 손부터 씻기다. ‘나의 라임과 애너그램을 위하여’라는 일러두기와 같은 글이 물로 고여 있는 그 세숫대야 속에 손을 넣고 손을 씻은 다음에 얼굴을 비춰보기다. 개운하여 말개진 얼굴이라면 좋고, 시원해서 가벼워진 얼굴이라면 더 좋고, 찡그려서 웃지 않는 얼굴만 아니라면 그것이 최고로 좋은 바고, 그 얼굴, 그 얼굴에 무엇보다 장난기 다분한 상상력이 무한 발동하면 더 바랄 게 없겠다 싶은 발로에서의 물 받음. 일단 시인의 이 글부터 꼼꼼하게 읽어봐주십사 드리는 마음이다. * 하나의 소실점을 향해 일사불란 항진하는 시의 원근법이 지지부진 오리무중일 때 라임(rhyme, 압운)과 애너그램(anagram, 철자 바꾸기)이 찾아왔다. 하나의 언어를 감싸고 있던 다른 소리와 의미와 몸짓이 들썩였다. 들썩이는 춤과 노래가 딸려왔다. 물음이 답을 품고 답에 날개가 돋는, 우리의 우연과 그 병존의 공존을 위하여! ―p. 11 ‘나의 라임과 애너그램을 위하여’ 그러니까 이 시집을 읽어내려가는 데 있어 두 개의 큰 힌트라면 라임과 애너그램이겠다. 압운과 철자 바꾸기. 이걸 몸으로 이해하고 시집을 읽으면 그 재미에 푸른 물이 든다. 입속까지 푸른 물이 들어 시를 내뱉을라치면 세상이 푸르게 번져감을 또한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몸으로 리듬을 타는 시. 그렇게 시 모르는 사람에게도 시에 눈을 뜨게 할 시. 그러고 나면 세상사 시로 보일 것투성이들이 얼마나 많을 것이며 그 순간순간의 채집으로 시를 발견하기에 얼마나 바쁠 것인가. 이런 앎을 시작으로 시를 찾는 기적의 기쁨도 시를 읽어나가는 데 중요한 허리 짚음이 되어주겠지만 실은 이를 다 모르고서 시 안으로 걸어들어간다 한들 별 어려움 없이 뚜벅뚜벅 전진하게도 만드는 것이 정끝별 시인의 이번 시집이기도 하다. 지금껏 시인이 일관되게 받들어온 자신만의 시심, 그 초심은 늘 그랬듯 정직하고 정확했던 바, 예서 특유의 유머는 증폭되었고 특유의 감성은 농익었으니 공감의 처마마다 떨어지는 빗물에 우산을 받쳐 쓰고 있는 시인 곁에서 아무 말 안 하고 서 있기나 해도 뭔가 그 마음 알 것만 같으니 이는 시인의 진심에도 그 여유가 깊어진 까닭이 아닐까 한다. 그가 자신의 책 제목으로 머릿돌처럼 올렸던 ‘시심전심’, 그 시심이라는 전심의 진심이 우리에게 아주 자연스럽게 전해진 데는 그가 일단은 제 살아옴의 시간과 정면대결하기를 피하지 않은 까닭일 거다. 시간과의 보폭 맞추기. 때론 시간과의 다리 걸기. 그러니까 시간과의 정정하고 당당한 싸움. 그 시간과의 맞장. 총 4부로 나뉘어 담긴 이번 시집 속 시들은 시인이 자주 다뤄왔던 일상이라는 문제, 가족이라는 문제, 여성이라는 문제, 엄마라는 문제를 자갈처럼 깔고 있는데 묘하지, 와중에 뒤로 감춘 것 같은, 웬만하면 안 들키려 했던 ‘나’라는 ‘사람’의 목소리가 아주 곧게 아주 자주 돋아났던 것이다. 그러려고 그런 것은 아니었는데 시간에 쫓기고 관계에 쫓기고 책임에 뜯기고 제 스스로도 왜 달리는지 모르는 채 앞서 가는 사람이 시인이라 할 때 그가 등뒤로 들켜내던 흐느낌. 누가 뛰라고 등을 떠민 것도 아닌데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한 채 또 어떤 날은 유령처럼 쉽게는 발이 없는 사람처럼 붕 뜬 채 배회하고 굽어보고 스쳐가고 하는 사람이 시인이라 할 때 그가 안개 속에 섞어 뿜어내던 자조의 한숨. 작정하고 말한 것도 아닌데 이 목소리들 왜 들릴까 하니 간절하고 절실해서, 목에서 피를 나게 하는 생짜여서 제 살을 찢는 부름이어서! 명랑하고 쾌활하게 쓰인 시들, 속도감 있는 문체로 걸리는 대목 하나 없이 미끌미끌 읽어나가게 만든 시들. 그랬는데, 그렇게 읽었는데, 묘하게 참 시큰하게 하는 연유는 어디에서 오는가, 생각해보니 제목에 바싹 목을 매게 된다. 봄이고 첨이고 덤이다 하였거늘, 한 해 한 해 나이가 들수록 봄이 어떻게 오던가. 한 해 한 해 나이가 들수록 처음은 어떻게 소화되던가. 한 해 한 해 나이가 들수록 덤을 어떻게 받아들게 되던가. 봄이고 첨이고 덤이어서 반갑고 고맙고 기쁘지만 이리 말하는 것이 시인이다. 그러니까 “내 숨은 쉼이나 빔에 머”문다고, “내 맘은 뺨이나 품에 머”문다고, 그래야 “점이고 섬이고 움”이 된다고, “땀이고 힘이고 참이” 된다고. 왜 이렇게 몸과 정신을 배배 뒤트는 시를 썼는가 하니 삶이 일견 춤이어서 그랬나보다. “춤만 같은 삶의 몸부림이나 안간힘” “흠과 틈에 든 웃음이고 짐과 담과 금에서 멈춘 울음”. 웃고 울다 한 생이 간다. “최후의 시란 그런 것 그리 상투적인 것”. 춤이 “그래야”의 세계 즉, 당위의 세계에서 봄과 첨과 덤을 요청하는 것이라면 말은 “그러니까”의 세계 즉, 자연스러운 인과와 이미 도래하여 태연한 기결(氣結)의 세계를 관장한다. (…) 춤추기 위해 말하고 말하기 위해 춤춘다. 그러니까 그래야 하고 그래야 그건 거다. 정신과 형태, 당위와 인과, 요청과 기결, 갱년과 청년, 그림 그리는 아이와 절망을 미루는 엄마, 영원 속으로의 떠밀림과 이미 함께 다니는 영원, 천돌의 비밀과 관음의 환함이 천칭 언어에 모두 함께 걸려 뛰놀고 있다. 봄 사태다. ─조강석 해설 「발란사(balanza)의 춤」 중에서내 숨은쉼이나 빔에 머뭅니다섬과 둠에 낸 한 짬의 보름이고가끔과 어쩜에 낸 한 짬의 그믐입니다그래야 봄이고 첨이고 덤입니다내 맘은뺨이나 품에 머뭅니다님과 남과 놈에 깃든 한 뼘의 감금이고요람과 바람과 범람에 깃든 한 뼘의 채움입니다그래야 점이고 섬이고 움입니다꿈만 같은 잠의흠과 틈에 든 웃음이고짐과 담과 금에서 멈춘 울음입니다그러니까 내 말은두 입술이 맞부딪쳐 머금는 숨이땀이고 힘이고 참이고춤만 같은 삶의몸부림이나 안간힘이라는 겁니다─「춤」 전문 물은종이를 통과하지만 유리는 통과하지 못한다─「이별의 완성」 부분 스무 살 끝 대입 원서를 마감 친 날사춘을 건너온 넌 미련 없다 했고갱년을 건너온 난 미안하다 했던 그날같은 집 다른 방에서같은 밤 다른 베개에서넌 내가 죽는 꿈을 꾸고 난 널 다시 낳는 꿈을 꾼 날넌 하필 내게서 나고 자란 게 아하난 기필코 너를 낳고 키운 게 아차넌 그만 품에서 풀려나고 난 이제 품을 풀고폭죽과 폭발의 전류를 방전하고감사와 감시의 채무를 청산하고넌 한 철 들고 난 한 철 빠져넌 엄마 같은 딸이 되고난 딸 같은 엄마가 되자던 그날─「철(惙)」 전문
빌리 샤월의 보태니컬 그리기
시공아트 / 빌리 샤월 지음, 이수연 옮김 /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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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샤월 지음, 이수연 옮김
꽃잎을 정확하게 세는 법부터 복숭아의 폭신한 질감을 표현하는 법까지 상세히 알려 주는 책이다. 보태니컬 그림 그리기에 관한 다양한 기법과 과정이 꼼꼼하게 들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저자 빌리 샤월은 정교한 꽃과 과일, 채소 그림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높은 보태니컬 화가 중 한 명으로, 그녀가 그려 내는 섬세한 그림들은 단번에 보는 이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 책에는 재료 준비부터 시작하여 물감과 붓의 선택, 주제를 관찰하는 법 같은 기본 단계부터 드로잉, 채색 기법, 색 혼합, 구성 등의 수채화 그리기의 전 과정이 담겨 있다. 빌리 샤월은 기본을 중요시하면서도 자신만의 비법으로 보다 쉽고 재미있는 그리기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한다.들어가는 말 재료 시작하기 실물 그리기 관찰 드로잉 붓 사용하기 채색 기법 수정하기 디테일 그리기 패턴 추가하기 질감 만들기 다발꽃 그리기 확대 사진 보고 그리기 색과 색 혼합 구성 스트레칭과 마무리 용어 해설 찾아보기 이 책 하나로 사계절의 꽃과 식물을 모두 그릴 수 있다 “실제보다 아름답고 탐스러운 보태니컬 그림 그리기” 과정은 줄이고 재미는 더했다 실제보다 아름답고 탐스러운 보태니컬 그림 그리기 꽃잎을 정확하게 세는 법부터 복숭아의 폭신한 질감을 표현하는 법까지 상세히 알려 주는 책이다. 보태니컬 그림 그리기에 관한 다양한 기법과 과정이 꼼꼼하게 들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저자 빌리 샤월은 정교한 꽃과 과일, 채소 그림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높은 보태니컬 화가 중 한 명으로, 그녀가 그려 내는 섬세한 그림들은 단번에 보는 이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전문 화가는 물론 이제 막 그림을 시작한 초보자, 또 그림에 막연한 바람만 가진 이들까지 절로 ‘그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다. 이 책에는 재료 준비부터 시작하여 물감과 붓의 선택, 주제를 관찰하는 법 같은 기본 단계부터 드로잉, 채색 기법, 색 혼합, 구성 등의 수채화 그리기의 전 과정이 담겨 있다. 빌리 샤월은 기본을 중요시하면서도 자신만의 비법으로 보다 쉽고 재미있는 그리기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한다. 재료와 도구 수채화를 그리기 위해서는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다. 최소한의 기본 재료는 삼원색을 만들 때 사용하는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물감과 붓 한 자루, 그리고 종이다. 이 책에는 보태니컬 그림을 그릴 때 필요한 재료와 도구들은 무엇인지와 각각의 장단점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저자는 일단 최소한의 것들만 갖추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조금씩 마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또한 자신이 사용하는 재료들의 종류와 사양도 알려 준다. 주제 선택과 관찰 그림의 주제를 고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수채화는 빛의 움직임에 민감하고, 한 대상을 원하는 모습으로 완성시키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된다. 수차례 색을 섞고, 색이 마르기를 기다리는 과정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를 택하는 것이 좋다. 좋아하는 주제일수록 그리기 쉽다. 그림 주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정확하게 묘사하기 위하여 30분 정도 충분한 시간을 들여 잎의 패턴이나 무늬, 꽃잎이나 잎이 붙어 있는 방식 등의 디테일을 기록하면 도움이 된다. 미리 몇 가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둔다면 정확한 그리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드로잉 모든 그림은 드로잉에서 비로소 시작된다. 드로잉은 그림의 주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첫 단계다. 보태니컬 그리기의 주제가 되는 꽃이나 과일, 채소를 이루는 요소를 그릴 때에도 마찬가지다. 대상을 이루는 전체와 디테일에 열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식물의 속성에 대한 지식이 높아진다. 이때 그리고자 하는 주제를 실제 크기로 그리면 좋다. 일단 치수를 재기 쉽고 정확하게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드로잉은 식물의 전체 형태와 그것을 이루는 각각의 부분부터 네거티브 공간 같은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실재하는 것까지를 아우른다. 드로잉은 출발점이다. 드로잉이 좋으면 아름다운 그림을 향해 순조롭게 나아갈 수 있다. 채색 기법 색을 만들어 보는 연습과 놀이가 붓과 물감을 익히는 것보다 유익할 때가 있다. 규칙은 잊어버리고 직감을 따르자. 어떤 색끼리 섞어야 하는지 금방 알게 될 것이다. 사실 연한 톤은 단순히 물을 섞기만 해도 만들 수 있다. 이 책에는 젖은 데 젖은 칠하기, 덜어 내기, 색 찍어 내기, 마른 데 젖은 칠하기, 색 떨어뜨리기, 물 떨어뜨려 패턴 만들기, 긁어내기, 색 진하게 하기, 그림자 추가하기, 물감 통제하기 등과 같은 채색과 색 혼합 기법과 마스킹 용액, 리프팅 프레퍼레이션과 같은 도구 사용에 관한 유용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그리는 사람이 행복한 그리기 그려 볼까, 마음먹는 것에서부터 그리기는 시작된다. 여기에 어떤 주제를 택할지와 구성은 어떻게 할지, 선택한 주제의 대상을 몇 개나 그릴지 또 꽃의 어떤 단계를 표현할지, 그리고 채색은 물론 완성하여 액자에 거는 것까지의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빌리 샤월은 이 모든 단계와 과정에서 그리는 사람을 최우선에 둔다. 재미있고 단순한 그리기 방법을 알려 줌으로써 지루할 틈이 없고 초보자도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이 책은 아주 사소한 하나까지도 그리기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들을 놓치지 않고 수록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멋진 그림이라는 인상을 주는 것 이상으로 그리는 사람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는 방법들에 관한 것이다.
설화와 기담사전 2
노마드 / 이상화 (지은이)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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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지은이)
인간의 염원과 환상이 투영된 존재들이 시공간을 종횡무진하는 환상적인 이야기. 이 책은 실체를 알 수 없고 현실감이 없는 상상의 존재들은 어떻게 태어났고 우리의 삶 속에 살아 있는 것일까?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 낸 판타지의 주인공들이 시공간을 종횡무진하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펼쳐놓은 설화와 기담, 괴담들을 모아놓았다. 세상에는 우리의 사고(思考)와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일, 초자연적인 현상이나 기적과 같은 우연으로 일어난 놀라운 상황, 또 상상과 공상, 환상이 만들어 낸 존재들의 이야기나 납득하기 어려운 괴담과 기담 등이 우리의 삶 속에 오랜 역사를 지니고 변함 없이 존재하며 호기심과 공포감을 주는가 하면 삶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판타지의 세계는 언제나 매력적이다. 시간과 공간의 경계도, 상상력의 경계도 없다. 판타지는 동서양을 가릴 것 없이 아득한 옛날부터 언제나 우리 곁에 있어 왔다. 그리고 그 주인공들은 지금도 우리 곁에 살아 숨 쉬고 있다. 그 곁을 따라 여행을 떠나보자.Part 1│종교 체계와 우주론을 갖춘 신화│ 신화와 설화는 누가 만들었을까 천강신화와 난생신화 몽골 신화와 수간(獸姦) 우리에게 생소한 중남미 신화 서양 신화의 여주인공 아프로디테 상상의 새, 불사조 늑대 젖을 먹고 자란 로마의 건국 영웅 무속 신화 · 5 7 Part 2│일정한 구조를 갖추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는 설화│ 불교의 구세주 미륵 설화 아이를 점지해준다는 삼신할미 설화의 핵심 요소를 담은 거타지 설화 부적과 비형랑 설화 청룡과 서동요 왕건의 조부 작제건(作帝建) 설화 Part 3│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 악마의 전설, 루시퍼 세계 곳곳에 퍼진 흡혈귀 전설 진또배기 귀신 이야기의 단골 소재, 구미호 망부석의 놀라운 사실 인간의 상상력이 빚어낸 우렁각시 동물이 사람으로 변신해 관계 맺는 지네 각시 결혼도 못 해보고 죽은 총각의 몽달귀신 아사달과 아사녀의 사랑 바람잡이 봉이 김선달 Part 4│유별난 패거리│ 남사당과 사당패 서민 애환의 대변자 각설이와 품바 신비스러운 비밀결사 조직 프리메이슨 전통춤 추다가 죽는 인도 힌두 축제 ‘지구 최후의 날’에 대비하는 사람들 세계적으로 유명한 쌍둥이 마을 조폭(gang)이 지배하는 나라 Part 5│세상을 놀라게 한 기인(奇人)들│ 5천 년 동안 얼음에 묻혀 있던 고대인 외치 예수의 초상 외계인에게 납치당한 사람들 여자친구를 잡아먹은 일본 남자 바위산을 뚫어 길을 만든 인도 남자 정글 속에서 29년간 혼자 숨어지낸 일본군 평생 아무것도 먹지 않은 수도승 세계에서 가장 털이 많은 사람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녀를 낳은 남녀 히틀러의 그림값은 얼마? Part 6│우연 그리고 믿기 어려운 현상│ 미래를 알려준다는 예지몽(豫知夢) 성모발현(聖母發現)과 눈물 흘리는 성모상 검은 성모상 흉가 - 유령의 집 염소의 저주 우연의 일치가 있을까 사라진 ‘호박 방’ 단 한 표 차이로 역사가 바뀐다 크리스마스는 정말 성탄절일까 Part 7│세계의 황당한 사건들│ 소기름 파동으로 식민지 인도를 잃은 영국 메뚜기떼의 대습격 카메룬 니오스 호수의 대재앙 죽음을 부르는 호주 칼카자카산 아마존의 길이 12km 초대형 고대 암각화 새똥 때문에 잘사는 나라, 나우루 사람 잡아먹는 인도의 코끼리신비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무한 상상력의 세계! 익숙하지만 낯선 존재들, 흥미로운 신화와 전설, 괴담, 기담, 미스터리한 이야기 등을 통한 판타지의 세계 탐험! 이 세상에 신화, 설화, 전설, 민담 등이 없는 민족은 없다 아프리카나 아마존의 원시 부족들에게도 자신들만의 독특한 옛날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자기 민족이나 부족의 정체성을 말해 주고 후손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품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들은 그것들을 거의 모른다. 현지에 가서 보고 듣지 않으면 모를 수밖에 없다. 다행스럽게도 그것들 가운데는 탐험가나 학자들,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것들이 있다. 말하자면 확실히 검증된 것으로서 그것들만 하더라도 무궁무진하다. 또한 많은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큰 관심을 끌게 하는 놀랍고 충격적인 기담들도 많다. 당연히 우리나라, 우리 민족에도 수많은 신화와 설화, 전설, 기담 들이 있다. 우리나라의 신화, 설화, 전설 등은 대체로 서민 사회에서 만들어지거나 자연 발생한 것들이다. 따라서 그것들에는 우리 민족의 민중 의식과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민속학적으로도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어서 유네스코의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것들도 적지 않다. 더욱이 우리에게 아주 잘 알려진 친숙한 설화나 전설 그리고 민속놀이일수록 한층 더 가치가 크다. 그리하여 이 책을 통해서 기록과 자료를 남기고자 하는 의미에서 수록했다. 또한 이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들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면서 그 속에 스며있는 우리 민족의 의식과 정서, 사유(思惟), 상상력 그리고 사고방식과 가치관 등을 느껴보는 것도 의미 있고 보람이 있는 일일 것이다.
처음 배우는 애저
한빛미디어 / 김도균 (지은이) /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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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도균 (지은이)
AI를 비롯한 신기술 산업에서 주목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식을 다룬다.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구축하는 시나리오를 통해 Azure 기초부터 클라우드 운영까지 단번에 익힐 수 있다. 저자의 수많은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친절한 설명과 풍부한 실전 예제로 입문자부터 고급 사용자, IT 기술 영업사원까지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Azure 도입을 고민하거나 더 나은 비즈니스 서비스를 구축하고 싶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보자.[PART 1 | Azure로 시작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CHAPTER 1 클라우드 컴퓨팅 전성시대 _1.1 클라우드 컴퓨팅 등장과 컴퓨팅 패러다임 변화 _1.2 클라우드 컴퓨팅의 특성과 특징 _1.3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과 서비스 유형 _1.4 마치며 CHAPTER 2 Azure 시작하기 _2.1 Azure 서비스 개요 _2.2 Azure 리소스 관리자 모델 _2.3 Azure 구독 만들기 _2.4 마치며 CHAPTER 3 Hello Azure _3.1 초간단 Hello Azure 프로젝트 _3.2 Azure 포털의 구조 _3.3 리소스와 리소스 그룹 관리 _3.4 마치며 CHAPTER 4 Azure 사용자와 그룹, 액세스 관리 _4.1 Microsoft Entra ID와 구독 _4.2 사용자와 그룹 _4.3 역할 기반 액세스 제어(RBAC) _4.4 마치며 [PART 2 | Azure IaaS 핵심 서비스] CHAPTER 5 Azure 가상 네트워크 _5.1 가상 네트워크 개요 _5.2 주소 공간 _5.3 서브넷(subnet) _5.4 마치며 CHAPTER 6 Azure 가상 머신 _6.1 Azure 가상 머신 프로비전 개요 _6.2 Azure 가상 머신 구성요소 _6.3 마치며 CHAPTER 7 Azure 스토리지 _7.1 Azure 스토리지 개요 _7.2 Azure 스토리지 계정 _7.3 Azure 스토리지 서비스 _7.4 마치며 [PART 3 | 고가용성 및 부하 분산] CHAPTER 8 가상 머신 크기 조정과 가용성 구현 _8.1 가상 머신의 크기 조정 _8.2 가상 머신 가용성 구현 _8.3 마치며 CHAPTER 9 Azure의 부하 분산 서비스 _9.1 애플리케이션 게이트웨이 _9.2 NAT 게이트웨이 _9.3 Azure 부하 분산 장치 _9.4 마치며 CHAPTER 10 가상 머신 탄력성 구현 _10.1 가상 머신 확장 집합(VMSS) 개요 _10.2 가상 머신 확장 집합 배포 _10.3 가상 머신 확장 집합 관리 _10.4 마치며 CHAPTER 11 트래픽 관리자 _11.1 트래픽 관리자 개요 _11.2 트래픽 관리자 배포 _11.3 트래픽 관리자 구성 _11.4 마치며 [PART 4 | 연결과 보안] CHAPTER 12 가상 네트워크 연결 _12.1 가상 네트워크 연결 솔루션 _12.2 가상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_12.3 가상 네트워크 피어링 _12.4 마치며 CHAPTER 13 핵심 인프라 보호 _13.1 네트워크 보안 그룹(NSG) _13.2 Azure Bastion 서비스 _13.3 스토리지 보호 _13.4 마치며클라우드 컴퓨팅의 핵심 애저 포털로 배우는 시스템 운영 이 책은 AI를 비롯한 신기술 산업에서 주목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식을 다룬다.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구축하는 시나리오를 통해 Azure 기초부터 클라우드 운영까지 단번에 익힐 수 있다. 저자의 수많은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친절한 설명과 풍부한 실전 예제로 입문자부터 고급 사용자, IT 기술 영업사원까지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Azure 도입을 고민하거나 더 나은 비즈니스 서비스를 구축하고 싶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보자. AI 시대의 뉴노멀,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은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과 챗GPT 같은 생성 AI 개발 경쟁으로 인해 기업 운영의 뉴노멀로 자리 잡았다. IT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직장인의 업무 패턴이 다양해지면서 작업 환경을 최적화하는 데 클라우드 컴퓨팅이 필수가 된 것이다. 그중에서도 글로벌 기술의 선두 주자인 Azure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압도적인 AI 기술과 결합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책은 이런 흐름에 맞춰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초부터 가상 네트워크, 가상 머신, 스토리지 등과 같은 핵심 서비스를 통해 실제 서비스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필수 지식을 담았다. 또한 고가용성과 부하 분산, 인프라 보호를 위한 보안 모델까지 안내한다. 더 알차고 친절해진 2판 아이언맨 연구소의 자비스 시나리오로 배우는 Azure 2020년 출간된 『처음 배우는 애저』 1판은 친절하고 체계적인 설명으로 각종 강의의 교재는 물론 기업 교육의 대표 도서로 자리매김했으며 누구나 Azure에 쉽게 입문하도록 안내해왔다. 마이크로소프트 MVP를 12회 수상하고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강사(MCT)로 21년간 일해온 김도균 저자는 변치 않는 기본 개념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예제를 통해 입문자는 물론 숙련자의 갈증까지 해소해주었다. 1판에 이어 이번 2판 역시 모든 실습을 Azure 포털 GUI 이미지로 설명하며, 아이언맨 연구소의 자비스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인프라를 구현하고 강화해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 게다가 Azure NAT 게이트웨이 등의 내용이 추가되고, 최신 업데이트에 맞춰 실습 내용과 이미지를 모두 바꾸어 현재 환경에 맞춘 실습이 가능해졌다. ★내용 구성 1부 | Azure로 시작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초를 닦기 위한 필수 요소들로 시작한다. 클라우드의 등장과 변화, 특성, 서비스 모델 등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독자들이 Azure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습에 필요한 기본기를 다룬다. 2부 | Azure IaaS 핵심 서비스 Azure의 중요 서비스들을 소개한다. 가상 네트워크, 가상 머신, 스토리지 등과 같은 핵심 서비스를 통해 실제 구축과 관리를 위한 필수 지식을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3부 | 고가용성 및 부하 분산 가용성 및 부하 분산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다룬다. 가상 머신의 크기 조정, 부하 분산 서비스, 가상 머신 탄력성 구현 등을 통해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를 설계하는 방법을 배운다. 4부 | 연결과 보안 가상 네트워크 연결과 핵심 인프라 보호에 중점을 두고 네트워크 보안, 연결 솔루션, 그리고 보안 요소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이 책의 주요 내용 -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 - Azure 핵심 용어, 리소스 관리자 모델 - Hello Azure, Azure Portal 구조 이해 - Azure AD, 사용자와 그룹, 역할 기반 액세스 제어(RBAC) - Azure 가상 네트워크/가상 머신/스토리지 - Azure 부하 분산 서비스, 트래픽 관리자 - Azure NAT 게이트웨이 - Azure Bastion, 네트워크 보안 그룹(NSG) ★이 책의 대상 독자 - 클라우드 컴퓨팅에 입문하고 싶은 개발자 - 대량의 서버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엔지니어 -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된 팀에 소속된 IT 기술 영업 사원 - 애저나 AWS를 비롯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초부터 배우고 싶은 학생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5
원앤원북스 / 정희선 (지은이) /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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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원북스
소설,일반
정희선 (지은이)
지난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사랑받았던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의 후속작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5』가 출간되었다. 전작에서는 저성장 시대의 소비자들이 어떠한 선택을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면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5』에서는 소비자에서 기업으로 시선을 돌려 보았다. 또한 이전에 다루지 못했던 새로운 비즈니스 사례들과 일본 기업들의 전략을 더욱 깊이 있게 분석했다. 저성장과 고령화, 인구 감소 시대에 일본 사회와 기업들이 겪고 있는 문제와 그 해결책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앞으로 한국이 맞이할 미래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시한다.들어가는 말 1장 [저성장] 새로운 시장을 만들다 고객 확장, 여행을 가지 않는 사람에게 여행책을 파는 법 코로나19 시대에 대박 난 여행책의 비밀 | 미래의 여행을 탐색하기 위한, 여행을 가지 않을 사람을 위한 | 새로운 고객 확보를 위해 시장을 재정의하다 | 사지 않는 고객을 공략하라 | 맥락의 변화를 읽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다 일상을 파고들다, 운동기구 없는 피트니스 센터를 만드는 이유 콘비니 짐,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헬스장 | 편의점 X 바, 음주인구를 늘려라 | 진입 장벽을 낮춰 일상에 파고들다 차별화, 여태까지 없던 가치로 설득하다 품질의 상향 평준화, 모든 물건이 좋은 세상 | 거품과 레몬, 그리고 방치된 기술로 시장의 판도를 뒤엎다 | ‘시간’으로 미래의 핵심 고객을 만들다 2장 [Z세대] 소비하지 않는 20대를 설득하는 법 정보 과잉의 시대, 선택하지 않는 20대 누가가 대신 정해주세요, 뽑기 기계의 인기 | 나 대신 향수를 골라줘, 향수 구독 서비스 | 어디로 갈지 모르는 여행, 설렘이 배가되다 여행하지 않는 젊은이들을 위한 호텔 술을 마시지 않는 Z세대를 위한 바 | 여행을 가지 않는다면 이자카야 이상 여행 미만은 어때?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지 않는다, Z세대의 타이파 배속 시청, 온라인 수업 Z세대의 효율 추구 | ‘불합격한 사람’이 아니라 ‘최종 면접까지 간 우수 인재’입니다 | 쉐이크 쉐이크, Z세대의 마음을 훔친 우동 Z세대의 감정을 움직여라, 에모 소비 노래 가사에 맞추어 맛이 변하는 사탕 | ‘나를 데려 가세요’ 코카콜라가 나에게 말을 걸다 3장 [공간] 쓰임이 바뀌다 집,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공간이 되다 취미에 푹 빠져 사는 이들을 위한 주거 공간 | 당신의 일을 응원합니다 | 때로는 혼자, 때로는 함께, 느슨하게 연결되다 확산되는 이머시브(몰입형) 공간 디지털 X 아트, 세계의 관광객이 몰려들다 |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다, 몰입형 극장 | 몰입형 경험을 활용한 브랜딩 오프라인 공간, 미디어가 되다 물건을 ‘팔지 않는 점포’의 확산 | 제품의 전시를 넘어 고객의 행동을 분석하다 | ‘팔지 않는 가게’를 만들어 드립니다 | 세상 곳곳이 홍보의 장이 되다 | 일상의 장면에서 데이터를 얻다 4장 [고령화] 모든 것이 늙어가는 사회 빈집에 가치를 더하다, 빈집 시장의 탄생 늘어나는 아키야, 빈집이 유통되기 시작하다 | 빈집, 손해보는 부동산이 아니야 | 빈집 X 무인역, 지방을 살리다 늙어가는 인프라, DX로 지키다 노후한 인프라는 게임이 살린다! | 인구 감소 시대, 늙어가는 수도관 | 물 공급의 관점을 바꾸다, 달리는 정수장 주인과 함께 늙어가는 반려동물 늙은 개를 돌봐드립니다, 노견 홈 | 반려동물의 병을 예방하다, 펫 테크 | 반려동물의 건강을 넘어 감정까지 5장 [유통] 인구 감소 시대의 전략 뾰족하게 타깃하고 테스트하다 더욱 뾰족하게, 더욱 빠르게, 돈키호테의 신전략 | 슈퍼마켓과 편의점을 섞어 고령층을 공략하다 | 자유도를 부여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 팔리는 PB상품, 성장의 원동력이 되다 고객을 모으는 PB상품 개발 | 편의점이 패션쇼를 여는 이유 | 돈키호테의 팔리는 PB, 장문의 카피로 소비자를 설득하다 스마트 스토어, 효율화와 고객 경험을 동시에 무인매장 X 온라인 접객, 새로운 오모테나시 | 트라이얼 슈퍼마켓, 작지만 스마트한 점포 만들기저성장과 고령화라는 거대한 흐름 속 기업과 소비자들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지난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사랑받았던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의 후속작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5』가 출간되었다. 전작에서는 저성장 시대의 소비자들이 어떠한 선택을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면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5』에서는 소비자에서 기업으로 시선을 돌려 보았다. 또한 이전에 다루지 못했던 새로운 비즈니스 사례들과 일본 기업들의 전략을 더욱 깊이 있게 분석했다. 저성장과 고령화, 인구 감소 시대에 일본 사회와 기업들이 겪고 있는 문제와 그 해결책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앞으로 한국이 맞이할 미래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시한다. 소비가 정체된 사회에서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 일본에서 찾은 소비 비즈니스 트렌드 5 한국보다 앞서 저성장과 고령화를 겪어온 일본, 그렇기에 일본의 소비 패턴과 이에 대응한 기업들의 노력을 통해 성장 동력을 잃어가는 시대의 소비와 비즈니스에 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5』는 ‘저성장’ ‘Z세대’ ‘공간’ ‘고령화’ ‘유통’이라는 5가지 키워드를 통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그에 따른 비즈니스 전략을 다룬다. 1. 저성장 시대, 새로운 시장을 만들다 여행을 가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책, 운동기구 없는 피트니스센터… 새로운 고객 확보를 위해 시장을 재정의하는 일본의 기업들이 있다. 어떻게 새로운 고객을 발굴하고,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것인가. 저성장 속에서도 혁신과 차별화를 통해 성장을 지속하는 전략을 알아보자. 2. 소비하지 않는 Z세대의 소비법 일본의 Z세대는 다른 나라의 젊은 세대와 달리 절약을 미덕으로 삼는다. ‘소비하지 않는’ 세대를 어떻게 설득하고,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 새로운 소비 패턴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Z세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비에 대해 알아보자. 3. 공간의 변화에서 오는 비즈니스 기회 최근 상업 공간의 역할이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소비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곳으로 변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팔지 않는 가게’가 늘어나고, 판매하기보다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는 상업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 팬데믹 이후 비슷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에서도 공간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4. 모든 것이 늙어가는 고령화 사회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 중인 일본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비즈니스가 발전해왔다. 인프라의 노후화, 빈집 문제, 반려동물 관리 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일본의 사례를 통해 초고령사회를 대비해야 하는 한국 사회에 시사점을 던진다. 5. 인구 감소 시대의 유통 전략 인구 감소와 소비 패턴 변화 속에서도 일본 유통업체들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타깃 전략, 차별화된 PB상품 개발, 기술을 활용한 효율화 등 일본 유통업계의 변화를 알아보며, 향후 펼쳐질 새로운 전략을 밀착해서 살펴보자. 변화하는 시대를 위한 인사이트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비즈니스 전략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2025』는 일본 사회의 변화와 대응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와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관점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개척하는 기업들,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가격을 높이고 성장을 꾀하는 기업들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의 흔적을 쫓아가다 보면 새로운 비즈니스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새로운 고객을 개척하는 첫걸음은 ‘고객을 다시 정의’해보는 것이다. 고객을 재정의하는 순간, 여행을 가지 않는 사람도 사고 싶은 여행책이 탄생한 것처럼 생각지 못했던 고객에게 자사의 제품을 판매하는 방법이 떠오를 것이다._ 1장 [저성장] 새로운 시장을 만들다 초코잡의 성공은 ‘시장을 재정의’했다는 점에서 앞선 사례들과 일맥상통한다. 피트니스 센터를 다니고 운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을 고객으로 새롭게 정의하자 이들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었다.최근 초코잡이 흥미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초코잡 점포 안에 노래방, 코인 세탁기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집어넣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는 각종 서비스만 들어가고 운동기구는 없는 점포까지 등장했다. 일본 최고의 회원 수를 자랑하는 헬스장이 된 초코잡이 왜 운동기구 없는 헬스장을 만든 것일까?_ 1장 [저성장] 새로운 시장을 만들다 ‘실패하고 싶지 않다’는 의식이 강한 Z세대는 돈과 시간을 투자했는데 재미없었다는 감정을 느끼는 것을 싫어한다. ‘재미없을지도 모르는 영화에 시간도 돈도 들이고 싶지 않다’라는 감정 또한 영화관에 가는 것을 주저하게 만든다. 영화가 재미 없다면 ‘영화를 보는 시간에 다른 즐거운 것을 소비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때로는 영화를 보기 전에 결말을 미리 알아보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_ 2장 [Z세대] 소비하지 않는 20대를 설득하는 법
소문난 본초약초
행복을만드는세상 / 동의보감 약초사랑 (지은이)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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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동의보감 약초사랑 (지은이)
많은 사람이 직접 먹어보거나 맛을 보아 물질에 대한 특수작용을 시험하였고, 발생한 질병의 시기나 절기, 기후에 대해서 경험적인 근거를 이용하였으며,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인간의 자연에의 적응과정에서 여러 시행착오를 통한 경험의 집적에서 유래된 물질들을 질병의 치료에 사용하였다. 이러한 것을 직접 치료에 사용해 봄으로써 여러 경험을 통한 실증을 얻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어떠한 물질을 가지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로 삼게 된 것이며, 이렇게 함으로써 인류가 의약에 대한 지식을 알게 되었고, 또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동안이나, 같은 질병을 여러 차례 치료하는 동안 부단한 창조와 풍부한 경험을 쌓아서 전해져 내려온 것이다.제1장 해표약 (땀을 내거나 사람의 몸에 나쁜 기운을 없애주는 약초) 발산풍한약 강활56/계지58/고본60/마황62/방풍64/백지66/생강68/세신70/신이72/자소엽74 /정류76/창이자78/총백80/향유82/형개83 신량해표약 갈근84/국화(감국)86/담두시88/만형자90/선태92/박하94/상엽96/승마98/시호100/우방자102/목적104 제2장 청혈약 (혈액을 맑게 하거나 해독작용을 하여 열을 내리게 하는 약초) 청열사화약 결명자106/노근108/죽엽110/석고112/담죽엽114/청상자115/지모116/치자118/하고초120/진피121 청열조습약 고삼122/용담124/황금126/황련128/황백130 /목단피132/생지황134 /자초136 /작약137 /현삼138 청열해독약 금은화140/대청엽142/백두옹143/사간144/산두근145/연교146/어성초148/조휴149/청대150/패장151 청허열약 백미152/은시호153/지골피154/청호156/호황련157/서과158 제3장 사하약 (대변을 묽게 하거나 설사를 일으키는 약초) 공하약 대황160/노회162/망초163 윤하약 마자인164 준하축수약 감수166/대극167/원화168/흑축169/파두170 제4장 거풍습약 (풍습사를 없애고 풍습사로 생긴 병증을 낫게 하는 약초) 낙석등172/모과173/독활174/방기176/백화사178/오가피179/상기생180/위령선182/진교184/희렴초186 제5장 방향화습약(방향성과 온조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습을 없애고 비를 건강하게 하는 약초) 곽향188/백두구190/사인191/창출192/초과194/후박196/패란198 제6장 이수삼습약 (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소변량을 증가시키는 이뇨약) 금전초200/동규자201/동과피(박)202/등심초204/복령206/의이인208/인진호 210/저령212/택사214/ 차전자216/활석218/적소두(팥)220 제7장 온리약(중초를 따뜻하게 하고 한사를 물리치며, 불을 더하고 양기를 돕는 약초) 건강222/고량강224/부자226/산초228/오수유230/육계232/회향234/정향236 제8장 이기약 (여러 가지 기병을 예방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약초) 목향238/오약240/지실242/진피244/천련자245/해백246/향부자248/청피250/시체252 제9장 소식약 (음식물의 소화를 촉진하고 소화불량에 사용하는 약초) 계내금254/나복자255/맥아256/산사258/신곡260 제10장 구충약 (여러 가지 뱃속의 구충을 제거하는데 사용하는 약초) 고련피262/관중263/빈랑264/비자265/사군자266 제11장 지혈약 (혈액응고를 촉진하고 출혈을 멎게 하는 약초) 양혈지혈약 괴화268/대계269/소계270 수삽지혈약 선학초271 온경지혈약 애엽272/지유274 제12장 활혈거여약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막히거나 정체되어 있는 어혈을 제거하는 약초) 활혈조경지통약 강황276/계혈등277/도인278/소목 280/우슬282/단삼284/울금285/유향286/익모초287/천궁288/천산갑289/현호색290/홍화292 파혈축어소징약 봉출294/삼릉296/수질298 제13장 화담지해평천약 (거담, 소담시키는 약, 해수, 천식을 완화시키는 약초) 온화한담약 길경300/반하302/조협304/천남성306/선복화308 청혈화담약 죽력309/과루인310/전호312/죽여314/천축황316/패모318 지해평천약 마두령320/백부근321/상백피322/소자324/자원326/행인328/비파엽330 제14장 안신약 (마음을 진정시키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약초) 중진안신약 모려332/용골334/주사336 양심안신약 백자인337/산조인338/원지340/합환피342 제15장 평간식풍약 (간풍내동을 없애 경련을 치료하는 약초) 평간잠양약 대자석344/질려자345/결명자346/석결명348 식풍지경약 백강잠348/전갈350/조구등351/영양각352 제16장 개규약 (정신이 혼미한 상태를 깨게 하는 효능의 약초) 사향356/소합향357/석창포358/용뇌360 제17장 보허약 (인체의 생리기능 및 체력을 증강시키는 약초) 보기약 감초362/교이364 /꿀365/대조366/백출368/백편두370/산약372/인삼374/황기376 보양약 녹용378/두충380/보골지382/선모383/속단384/쇄양385/육종용386/익지인388/자하거389/토사자390/파극천392/호로파394/호도인396 보혈약 하수오397/당귀398/숙지황400/아교402/용안육404/작약406 보음약 구기자408 /귀판410/백합411/맥문동412/사삼414/석곡416/천문동418/호마인420/황정422 제18장 수삽약 (수렴, 고삽시켜 각종 활탈불금증을 치료하는 약초) 고표지한약 마황근424/부소맥425 염폐지해약 가자426/적석지427/오미자428 삽장지사약 석류피430/연자육432 삽정지유약 복분자434/산수유436/금앵자438 제19장 용토약 과체440 제20장 외용약 노봉방442/대산443/마전자444/사상자445/웅황446/유황447 찾아보기 449머리말 약초는 자연에서 얻어지는 식물약재, 동물약재, 광물약재 등을 말하며, 이중 식물약재가 가장 많이 쓰이므로 예부터‘약재는 초草가 본本이다’라는 뜻으로 본초本草라고 하였다. 신농본초경, 본초강목 등의 고서에서 볼 수 있는 본초라는 말은 이미 고대어가 되었고 현재는 한약, 한약재가 같은 뜻으로 쓰이고 있다. 지금까지 발견된 한약재는 무려 4,000종이 넘으나 통상조제에 사용되는 한약재는 200~400종 내외이다. 본초강목에서는 1,892종의 약물과 11,000여 가지 의 처방전을 기록하여 두었으나 현재 국내에서 의서로 널리 이용되는 동의보감이나 방약합편과 민방으로 자주 쓰이는 약제는 대략 200~300여 가지가 있고 새로운 검증에 의하여 자꾸만 늘어나고 있다. 식물이나 동물, 광물 등에서 약초로서 인식된 것은 주위환경에 적응하려는 천부적인 능력에 의해서 시행착오의 여러 경험을 통해 유독·무독의 성능을 알게 되고, 식이 여부와 약물로서의 효능과 작용을 알게 된 과정을 통해서이다. 생약 중 가장 광범하게 응용되고 있는 것은 주로 식물성 약물로서 뿌리, 뿌리줄기, 나무껍질, 잎, 꽃, 씨 및 전초 등이다. 예를 들어 현대의학에서 강심제로 사용하는 디기탈리스는 스코틀랜드의 민간약에서 유래되었고, 카밀레꽃의 진경(경련을 가라앉힘) 및 발한제와 하제로 쓰이는 센나잎은 유럽의 민간약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와 같이 많은 사람이 직접 먹어보거나 맛을 보아 물질에 대한 특수작용을 시험하였고, 발생한 질병의 시기나 절기, 기후에 대해서 경험적인 근거를 이용하였으며,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인간의 자연에의 적응과정에서 여러 시행착오를 통한 경험의 집적에서 유래된 물질들을 질병의 치료에 사용하였다. 이러한 것을 직접 치료에 사용해 봄으로써 여러 경험을 통한 실증을 얻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어떠한 물질을 가지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로 삼게 된 것이며, 이렇게 함으로써 인류가 의약에 대한 지식을 알게 되었고, 또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동안이나, 같은 질병을 여러 차례 치료하는 동안 부단한 창조와 풍부한 경험을 쌓아서 전해져 내려온 것이다.
돌아보면 그곳이 있었네
오월의책 / 고재종, 공선옥, 곽재구, 김선정, 김호균, 이영진 (지은이) / 2022.12.15
17,000
오월의책
소설,일반
고재종, 공선옥, 곽재구, 김선정, 김호균, 이영진 (지은이)
광주 모노그래프 4권. ‘오리탕거리’로만 미식가들에게 알려진 광주 유동의 뒷골목과 광주의 오래된 유원지인 무등산 언저리의 지산유원지, 광주의 달동네 광주 천변 발산마을, 지금은 챔피언스필드가 된 무등경기장과 그날의 총탄이 박힌 금남로 전일빌딩, 김남주 등이 수감됐던 광주교도소에 관한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아프고 진솔한 고백들이 담겨 있다. <돌아보면 그곳이 있었네>는 여섯 명의 문학인들이 자신의 기억보관소에서 퍼 올린 단 하나의 주소지에 관한 이야기다. 겪어낸 공간 속의 기억을 ‘글’이라는 또 다른 공간으로 옮겨내는 것이 문학이라고 할 때, 이 책은 문학이 문학의 옷을 입기 이전의 공간과 시절에 관한 기록인 셈이다.책을 펴내며 고재종 공선옥 곽재구 김선정 김호균 이영진광주는 고유명사이면서도 보통명사다. 곽재구, 고재종, 공선옥, 김선정, 김호균, 이영진. 이 여섯 명의 작가들이 살아낸 광주는 어떤 곳이었을까. 우리가 익히 짐작하는 ‘그 광주’보다 더 깊은 광주의 속살을 그들은 어떤 기억으로 보듬고 있었을까. ■ 출간 의의 이 책에는 ‘오리탕거리’로만 미식가들에게 알려진 광주 유동의 뒷골목과 광주의 오래된 유원지인 무등산 언저리의 지산유원지, 광주의 달동네 광주 천변 발산마을, 지금은 챔피언스필드가 된 무등경기장과 그날의 총탄이 박힌 금남로 전일빌딩, 김남주 등이 수감됐던 광주교도소에 관한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아프고 진솔한 고백들이 담겨 있다. 『돌아보면 그곳이 있었네』는 여섯 명의 문학인들이 자신의 기억보관소에서 퍼 올린 단 하나의 주소지에 관한 이야기다. 겪어낸 공간 속의 기억을 ‘글’이라는 또 다른 공간으로 옮겨내는 것이 문학이라고 할 때, 이 책은 문학이 문학의 옷을 입기 이전의 공간과 시절에 관한 기록인 셈이다. 고재종 시인의 광주 기억은 유동의 달방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가출과 빈곤, 방황의 시기였던 유동 시절에 “실존적 부조리에 대한 몸부림만으로 허덕이며 울분을 터트리고, 황음에 빠지고, 폐허의 무저갱만 떠다녔다.”고 하는 고백은 한 문학청년의 좌절과 회한이 가득 묻어난다. 그리고 어느 날 시인이 벼락처럼 마주쳤던 민중 문화 운동의 도도한 물결과 사람들의 이야기는 한 시대의 거대한 기록화 같다. 윤정현과 나는 처음 만난 뒤 꽤 자주 유동 골목의 술집들을 전전하다가, 마침내 입대를 얼마 앞둔 그의 인도로, 1985년 4월 말경 YWCA에서 열린 민중문화연구회(가칭 민문연) 창립기념공연장에 같이 갔다. 민문연은 당시 지역문화운동 공동체로 출범한 조직으로 광주에서는 그야말로 내로라하는 작가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 단체였다. 그 이름도 쟁쟁한 문병란, 송기숙, 황석영, 박석무 등 문인들이 공동대표를 맡고 화가 홍성담, 연극인 박효선이 운영위원장을 맡아 문학, 미술, 연희, 노래, 출판 등 5개 분과를 결성, 활동을 개시하고 있었다. 어쩌면 그 부끄러움을 견디지 못해 “어떻게 저것이, 어떻게 저렇게, 가능하다는 말인가” 하는 의구심만 머리에 끊임없이 맴돌았을 것이다. 나는 스물일곱 살 때까지 살아오도록 기껏해야 나 개인의 실존적 부조리에 대한 몸부림만으로 허덕이며 울분을 터트리고, 황음에 빠지고, 폐허의 무저갱만 떠다녔는데. -고재종의 중에서 공선옥 작가는 518이라는 거대한 사건 언저리에서 가난과 고독을 견뎌야 했던 청춘들의 서사를 기록한다. 주류가 되지 못한 채 변두리로 밀려나 있던 청춘들의 남루한 기억들이 무등산 언저리와 지산유원지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아, 무등산. 70년대 중국의 청춘들에게 베이징이 있었다면 80년대 광주의 청춘들에게는 무등산이 있었다.” 그 아이들에게 무등산은 가장 놀기 좋은, 혹은 시간 보내기 좋은 “동네 뒷산”이었다. 무등산 가는 버스를 타고 원효사까지 가면 거기 산장이 있었다. 누군가가 그때(그는 굳이 5월이라고 말하지 않고 3년 전 80년 5월을 ‘그때’ 라고 말했다), “무기 회수령” 떨어지기 전에 산장 옆 바위 밑에 총을 숨겨놓았다고 말하자마자, 그날의 행선지는 바로 무등산으로 정해졌다. - 공선옥의 중에서 곽재구 시인은 유년시절부터 학창시절까지를 보냈던 광주 천변 발산마을의 기억들을 풀어놓는다. 끼니를 거를 만큼 가난했지만 훔쳐 온 쌀로 쑨 죽도 함께 나눠 먹었던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부터 시를 평하다 대검까지 휘둘러 경찰서에 끌려갔던 문학청년들의 이야기는 놀랍도록 아름답고 슬프다. 천변에는 양잿물에 빨래를 삶아주거나 염색을 해주는 커다란 가마솥들이 늘어서 있었다. 솥에서 삶아진 빨래는 광주천 물로 씻어 자갈밭 위에서 말렸다. 빨래 삶는 아줌마에게 묻는 날이 있었다. 빨래 내가 헹굴 수 있어요. 아줌마가 나와 동생을 찬찬히 바라보았다. 우는 것 같았다. 배고프지? 아줌마가 물었다.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아줌마가 우리를 데리고 양동시장의 한 판잣집으로 데려갔다. 맛있는 냄새가 훅 풍겨 왔다. 그곳에서 짜장면을 먹었다. 빨래터에는 착한 아줌마가 산다 가난한 아이들이 손잡고 놀러 오면 짜장면을 사준다 무지개가 뜬다 나는 이 동시를 거의 기억한다. 이 동시가 무지개라는 제목으로 소년 한국일보에 실렸기 때문이다. - 곽재구의 중 동화작가 김선정은 금남로에서 우뚝 서서 광주의 일들을 목격한 전일빌딩과 조선대학교, 두 개의 하얀 건물 사이를 오갔던 한 시절을 이야기한다. 마치 한 편의 성장영화처럼 충장로와 금남로를 살아낸 90년대 학번들의 성장기와 고통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나에게 광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그 동네들 사이에 가장 크게 자리 잡고 있는 두 개의 하얀 건물이다. 금남로로 들어가면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전일빌딩과 무등산 쪽을 바라보면 어디에서도 잘 보이는 조선대학교가 그것이다. 나를 태운 아빠의 자전거가 충장로 초입 제일은행을 향했다. 그리고 그날, 은행에서 나오는 길에 나는 보았다. 군복을 입은 사람이 체크 남방을 입은 사람을 때리고 있는 모습을. 머리에 손을 올리고 있는 그 사람을 군인은 몽둥이로 때리고 있었고 맞는 사람 머리에서는 피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너무 옛날이라 어렴풋할 텐데도 이상하게 그 장면은 너무나 선명하게 남아있다. - 김선정의 중에서 김호균 시인을 통해 만나보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이야기는 어디에서도 만나보기 힘든 현장 서사다. 야구경기장 쯤으로 알려져있는 옛 무등경기장의 서사에는 개발에 밀려나야했던 서민들의 녹진한 삶, 5·18 당시 택시운전사들의 차량시위, 야구장에서 울고 웃던 호남사람들의 애환이 고루 스며있다. 우리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무등경기장의 철제 담장인 만자인 듯 격자인 듯 뒤섞인 무늬의 빈 허공으로 온몸을 구겨 넣어 꾸역꾸역 들어가곤 했다. 동네 형들은 그걸 일명 ‘빠이롱’이라고 불렀다. 경기장 안쪽에는 경계가 삼엄했지만 나는 용케도 그 눈을 피해 내가 보고 싶은 세상에 곧잘 도달하는 재주를 터득하고 있었다. 그때의 호기심과 동경 어린 눈빛은 돈을 지불해야 하는 도덕보다 힘이 셌던 것 같다. 나는 그걸 이룸으로써 그때까지 맛보지 못한 또 다른 희열을 맛보았던 같다. 내가 미지의 세계로 경계를 넘어가는 일들이 이제 그렇게 막 시작되고 있었다. 몇 명이 모이기만 해도 감시의 눈초리를 의식해야 했고, 학교에도 안기부 직원, 정보과 형사, 짭새들이 상주하고 있었다. 그런데 광주 무등경기장은 수천 명이 한꺼번에 함성을 질러대도 상관없는 유일한 합법 공간이었다.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로 시작하는 슬픈 곡조의 메아리가 운동장 가득 울려 퍼지곤 했다. 해태가 이겨도 져도 ’목포의 눈물‘은 이어지고 또 이어졌다. - 김호균의 중에서 이영진 시인은 광주 혁명가들의 가장 큰 대학이었던 광주교도소를 소환한다. 유년에 목격했던 동명동 시절의 광주교도소와 법원, 그리고 광주 혁명가, 이 나라 민주 투사들이 저항하다 갇혔던 압도적인 시스템으로서 문흥동 광주교도소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나는 이 호남고속도로를 온종일 울면서 내려오던 날을 잊지 못한다. 87년 6·10 때다. 장례위원이었던 나는 이한열의 시신을 망월동으로 옮기기 위해 많은 인사들과 함께 내려오고 있었다. 고속도로 가에 한없이 늘어서 있던 사람들을 잊을 수 없다. 지상 위의 어떤 영웅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광주 망월동까지 370km를 장송객들의 전송을 받으며 귀향한단 말인가. 가장 장엄하고 슬픈 귀향이었다. 운구차가 동광주 톨게이트를 지나 망월동 입구를 지키고 있는 광주교도소 옆 도로를 지나갔다. 그곳 특별 사동 깊은 어둠 속에는 김남주가 살고 있었다. 버스에 타고 있던 30여 명의 인사들이 일제히 외쳤다. “남주 형!” 2년 후 김남주는 전주 교도소에서 출감했다. 그러나 불과 6년 후 그는 지상의 거처를 망월동으로 옮겨버렸다. 광주교도소에 머물렀던 수 많은 사람들이 망월 묘역의 비석 위에 자신들의 이름을 새겼다. - 이영진의 중에서. 사진가 안희정은 여섯 명의 문학인들이 털어놓은 여섯 개의 공간을 다양한 각도에서 서정적 색채와 깊이있는 시선으로 다가가고 있다. 어떤 공간도 시간과 별개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곳에서 보냈던 한 철이 삶을 바꾸기도 하고, 문학을 잉태하기도 한다. 이 책에 담긴 여섯 명의 문학인들이 복원해낸 공간의 기억들은 특별한 이야기이면서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들이 목도한 시절과 공간은 문학을 통해 세상과 공감되었기 때문이고, 우리의 한 시대를 이룬 거대한 풍경이었기 때문이다.
이방인 1부 격동의 땅
메이킹북스 / 한대경 (지은이)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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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경 (지은이)
베트남에 첫발을 디디면서 한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처절한 운명과의 싸움. 배신과 증오, 사무치는 원한으로 점철된 그 모든 이야기. 말조차 통하지 않는 이국의 구치소, 숨은 쉬고 있었지만 살아있는 것이 아니었다. 짐승을 가두어 놓는 곳에서 살기 위해 몸부림을 쳤고 오직 실낱같은 희망과 운명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숨을 멈추지 않았을 뿐이었다. 이후, 이어지는 외국인 교도소는 또 다른 지옥이었고 전 세계의 범죄자들이 모여 있는 범죄 전시장이었다. 나뭇잎과 꽃을 따먹고 쥐와 살아있는 곤충을 잡아먹으며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암투와 폭력, 그것을 감추려 하는 교도 공안들과 범죄자들의 전쟁. 그 인간 군상들 속에는 한국인들도 있었지만 그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진 채 시기와 모함, 서로를 헐뜯으며 이간질로써 상대를 짓밟으려만 할 뿐이었다. 하지만 남자는 살아야 했다. 장애를 겪고 있는 아픈 아들을 위해, 반드시 돌아가 아이를 지켜야 했기에 버텼다. 7년 후, 그 지옥에서 남자는 다시 살아 돌아왔다. 그리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베트남의 구치소와 외국인 교도소에서의 지옥 같은 생활을 사실적으로 그리는 한편, 생에 대한 의지를 핍진하게 드러낸 한 편의 글을 완성한 것이다. 그렇게 세상에 나오게 된 그의 이야기는 고통 속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증거가 될 것이다. 또한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 해외에 나가 있는 수많은 우리 한국인들에게 공감의 씨앗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01. 잘못된 여정02. 25년 만의 만남03. 불행한 선택04. 음모05. 혼혈 여인06. 배신07. 검은 유혹08. 양날의 검09. 지옥으로 가는 여정10. 악마의 얼굴11. 악연으로 바뀐 인연12. 벌레 먹은 장미13. 시련, 지독한 외로움14. 미세스 휘엔15. 운명의 수레바퀴16. 또 하나의 적17. 위험한 사랑18. 최악의 파트너19. 마지막 술잔“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살아야 했다” 머나먼 이국 땅, 붉은 장막 속에 감추어진 지옥 그곳에서 보낸 잔혹한 7년을 기록하다 베트남에 첫발을 디디면서 한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처절한 운명과의 싸움. 배신과 증오, 사무치는 원한으로 점철된 그 모든 이야기. 말조차 통하지 않는 이국의 구치소, 숨은 쉬고 있었지만 살아있는 것이 아니었다. 짐승을 가두어 놓는 곳에서 살기 위해 몸부림을 쳤고 오직 실낱같은 희망과 운명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숨을 멈추지 않았을 뿐이었다. 이후, 이어지는 외국인 교도소는 또 다른 지옥이었고 전 세계의 범죄자들이 모여 있는 범죄 전시장이었다. 나뭇잎과 꽃을 따먹고 쥐와 살아있는 곤충을 잡아먹으며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암투와 폭력, 그것을 감추려 하는 교도 공안들과 범죄자들의 전쟁. 그 인간 군상들 속에는 한국인들도 있었지만 그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진 채 시기와 모함, 서로를 헐뜯으며 이간질로써 상대를 짓밟으려만 할 뿐이었다. 하지만 남자는 살아야 했다. 장애를 겪고 있는 아픈 아들을 위해, 반드시 돌아가 아이를 지켜야 했기에 버텼다. 7년 후, 그 지옥에서 남자는 다시 살아 돌아왔다. 그리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베트남의 구치소와 외국인 교도소에서의 지옥 같은 생활을 사실적으로 그리는 한편, 생에 대한 의지를 핍진하게 드러낸 한 편의 글을 완성한 것이다. 그렇게 세상에 나오게 된 그의 이야기는 고통 속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증거가 될 것이다. 또한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 해외에 나가 있는 수많은 우리 한국인들에게 공감의 씨앗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몇 번이나 이 책이 정말 실화인지 의심했다” 지옥에서 끝내 살아남은 자의 증언 생생하게, 때론 잔혹하게 한 명의 인간을 그리다 그 자체로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책이 있다. 활자 안에 다 갇히지 않고 꿈틀거리며 독자에게 고스란히 건너오는 책. 한대경 저자의 《이방인》이 그렇다. 실화에 기반하여 써내려간 본 소설은 소설적 재미 또한 놓치지 않았다. 구치소, 교도소라는 가혹한 환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함은 물론, 그 안의 인간 군상을 섬세하게 포착해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끝없는 배신과 암투, 이방인이 겪는 고독을, 지옥 속에서 몸부림치는 남자의 절박함을 만난다. 하지만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관통하는 가장 주된 감정은 애틋함과 사랑이다. 아들을 향한 주인공의 처절한 부성애는 눈물겹기까지 하다. 소년수들과의 따뜻한 시간과 더없이 인간적인 한때 또한 놓치지 않는다. 무엇이 인간인가, 무엇이 인간을 살아가게 하고 몸부림치게 하는가. 지옥 한가운데에서 써내려간 이 한 권의 묵시록은 이 질문들에 가장 좋은 답이 될 것이다. 버티고 있는 사람들에게, 끝내 포기할 수 없는 무언가를 가진 이들에게 묵직한 위로로 다가설 것이다.
폰카, 시를 입다
생각나눔(기획실크) / 강춘수, 공길숙, 김기봉, 김서은, 김현숙, 박동금, 박삼, 마이리, 정인엽, 황가영 (지은이), 후마니타스 연구소 (기획) /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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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춘수, 공길숙, 김기봉, 김서은, 김현숙, 박동금, 박삼, 마이리, 정인엽, 황가영 (지은이), 후마니타스 연구소 (기획)
경향 후마니타스 연구소 책 쓰기 과정을 통해서 출간된 두 번째 책. 10명의 시인이 빚어낸 67편의 작품들. 각 시인들이 선정한 시는 QR 코드를 통해 낭독 전문가들의 목소리로도 들을 수 있다.머리말 1부 달맞이꽃 만 큼 강춘수 환승 이별 강춘수 전래동화 공길숙 노랗다 김기봉 너랑 나랑 김서은 취 향 김현숙 낮달맞이 박동금 내 어머니 박삼 달밤 초대장 마이리 당신맞이꽃 마이리 밤에 피는 꽃 정인엽 미 행 황가영 2부 등대와 배 출석부 강춘수 갈매기 보초병 강춘수 항구에서 공길숙 등대와 물고기 김기봉 아버지의 배 김서은 경비아저씨 김서은 절박한 기도 김현숙 등대에게 김현숙 모정의 포구 박동금 등 대 박동금 사 투 박삼 낚 시 박삼 은행나무 집 엄마 마이리 팔미도에는 정인엽 오리의 편지 황가영 3부 눈사람과 해 착한 이별 강춘수 운 명 강춘수 눈사람 친구 공길숙 노을빛 눈사람 김기봉 눈사람 도둑은 누굴까 김서은 또 만나자 김서은 겨울 아이 김현숙 해와 눈사람 박동금 겨울 선물 박삼 눈사람을 사랑한 해 박삼 눈사람과 꼬마 마이리 타임머신 마이리 환생의 꿈 정인엽 비밀 일기예보 황가영 4부 누룽지 마른 밥 강춘수 g군의 식사 강춘수 누룽지 공길숙 가마솥 실험실 김기봉 누룽지 친구 김서은 노년의 삶 김현숙 가마솥 누룽지 박동금 아버지와 누룽지 박삼 잘난 척 박삼 고소한 편지 마이리 누룽지 치과 마이리 바닥에 피는 꽃 정인엽 콘크리트 누룽지 황가영 5부 포도와 벌 포도나무와 벌의 사랑 강춘수 사소한 질문 다섯 개 강춘수 꿀벌의 노임 공길숙 포도 자석 김기봉 벌 김서은경향 후마니타스 연구소 책 쓰기 과정을 통해서 출간된 두 번째 책! 10명의 시인이 빚어낸 67편의 작품들. 각 시인들이 선정한 시는 QR 코드를 통해 낭독 전문가들의 목소리로도 들을 수 있다. “달맞이꽃, 등대와 배, 눈사람… 한주 한주 작품이 쌓이며 나만의 시어 찾기에 익숙해지고, 시 쓰기에 재미를 붙여가는 모습은 옆에서 딱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고통 속 기쁨을 즐기는, 바로 자연스러운 시인의 모습이었지요.” - 머리말 중에서 -
정신분석 임상에서 질문의 기능
생각나눔(기획실크) / 신한석 (지은이)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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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석 (지은이)
신경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의식에 접근해야 한다. 이 책은 ‘질문’을 통해서는 절대로 환자의 무의식에 접근할 수 없다는 사실을 다루고 있다. 무의식은 환자가 스스로 떠오르는 것들을 자유롭게 말하는 상황에서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신경증은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 식으로는 절대로 치료될 수 없다. 분석가는 분석장면에서 대화를 주고받는 사람이어서는 안된다. 반대로 분석가는 분석규칙을 적용하는 하나의 기능으로서만 존재해야 한다. 신경증은 오직 자유연상에 의해서만 치료될 수 있다. 그런데 질문이라는 행위는 환자의 연상 방향을 결정짓기 때문에 환자의 무의식이 드러나는 일을 막는다. 따라서 신경증의 치료 역시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프롤로그 01 무의식의 가정과 분석의 시작 02 환자의 저항과 한계에 봉착한 분석 03 감춰진 공격성과 공격성의 원인 04 나르시시즘적 사랑의 기능 05 죽음 충동과 마조히즘 06 살해의 충동으로서의 공격성 07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그 해소의 형태들 08 거세의 부정 09 억압과 부정 10 분석가의 부성적 태도 11 상상적 현실과 분석적 현실 12 분석가의 거세 13 정신분석의 시간과 세션의 종료 14 정신분석의 비치료성 15 정신분석가의 윤리 ‘정신분석 임상을 통한 치료에서 부딪힌 난점’ ‘신경증을 치료하는 데 질문과 대화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대화를 기반으로 하는 국내 정신분석 학계에 던지는 생소한 도전’ 신경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의식에 접근해야 합니다. 이 책은 ‘질문’을 통해서는 절대로 환자의 무의식에 접근할 수 없다는 사실을 다루고 있습니다. 무의식은 환자가 스스로 떠오르는 것들을 자유롭게 말하는 상황에서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신경증은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 식으로는 절대로 치료될 수 없습니다. 분석가는 분석장면에서 대화를 주고받는 사람이어서는 안됩니다. 반대로 분석가는 분석규칙을 적용하는 하나의 기능으로서만 존재해야 하지요. 신경증은 오직 자유연상에 의해서만 치료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질문이라는 행위는 환자의 연상 방향을 결정짓기 때문에 환자의 무의식이 드러나는 일을 막습니다. 따라서 신경증의 치료 역시 불가능해지는 겁니다. 이러한 주장은 한국의 정신분석학계에는 상당히 생소하고, 급진적인 주장입니다. 왜냐하면, 한국의 정신분석은 ‘대화’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환자의 내밀한 세계에 도달하기 위해 질문을 하는 일은 이상해 보이지 않겠지요. 오히려 환자가 떠오르는 것들을 아무렇게나 말하도록 유도하는 일이 환자를 치료한다는 것이 이상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석가들은 자유연상의 규칙을 엄격하게 지키기보다는, 어느 정도 타협하여 환자에게 맞추고 공감적인 대화를 합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이러한 상황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정신분석은 정신분석적인 방식을 굳건히 지켜야 하고, 그래야만 환자를 신경증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정신분석은 학문입니다. 다른 영역의 학자들이 그렇듯, 정신분석가들은 스스로 지식을 생산해야 합니다. 어떤 물리학자가 뉴턴의 이론을 소개하고,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소개하는 작업만 하고 있다면, 그는 능력 있는 물리학자로 인정받지 못할 겁니다. 그런데 유독 한국의 정신분석은 타 이론가의 이론만 소개하고 학습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 문제의식이 있었고, 이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임상에서 발생하는 난점을 토대로, 문제를 제기하고 그것을 제 나름의 방식으로 해명해보려 했다는 데 있습니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정신분석 임상에 관한 ‘저의 관점’이 담겨있는 논문인 것이죠.” - 저자 인터뷰 중에서 -
말이 되는 말씀
좋은땅 / 김철 (지은이) /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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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지은이)
흔히 연설문으로 불리는 말씀자료 글쓰기는 행정과 공공부문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라면 반드시 겪어야 할 통과의례 중 하나이다. 말씀자료는 기관을 대표하는 사람이 그 업무와 관련하여 조직 내외부에 설명 또는 입장을 제시하는 데 직접 활용되는 글이다. 그만큼, 내용의 정확성, 신뢰성뿐만 아니라 읽는 이, 듣는 이 모두를 고려하는 섬세함이 필요하다. 『말이 되는 말씀』은 부처 장관의 메시지 비서관으로 일했던 저자가 말씀자료 글쓰기를 위해 꼭 알아야 할 기본기부터 실전 예제까지 상세하게 안내해 주는 책이다. 500개 이상의 말씀자료를 직접 쓰고 고치며 터득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놓았다. 말씀자료 작성 이론부터 실제 말씀자료 사례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늘 책꽂이에 두어야 할 직장인 필수템이다.글머리에 추천의 글 1부. 말씀을 위한 준비 1.1. 파란펜 선생님 시작 보고서에 관하여 ‘철두철미’ 파란펜 선생님 1.2. 아는 만큼 써집니다 행사프로그램 확인하기 분위기 파악하기 참석자 파악하기 1.3. 당신의 고객은 누구입니까? 작품 대신 제품 내가 장관이라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1.4. 살아 있는 글을 찾습니다 1.5. 첫 번째로 말하지 않을 때에는 1.6. 예시의 힘! 1.7. 재료 뭐 쓰세요? 줄리 앤 줄리아 글 요리에 맞는 좋은 재료 찾기 팩트입니까? 1.8. 08:30 중대본의 추억 중대본? 문제는 9시 뉴스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마지막 라운드, 그 경계 위에서 회의 30분 전 걸려 온 전화 한 통 급해도 확인해야 할 것들 1.9. 말씀자료의 6가지 종류와 구조 말씀자료의 6가지 유형 말씀자료의 틀 1.10. 누굴 먼저 소개하지? 제3의 의전 주요인사 소개 순서 1.11. 어디에서 봤더라? 1.12. 그래도 글이 써지지 않을 땐 1.13. 글을 되돌아볼 때 제대로 읽히는지 문장이 너무 길지 않은지 단어나 표현이 겹치지 않는지 글이 평면적으로 보이지 않는지 주어와 술어의 호응이 적절한지 2부. 이제 한번 써 볼까? 2.1. 현장 말씀 교감의 메시지 현장 말씀의 흐름과 구조 2.2. 영상 메시지 그럼에도 현장이 깃든 영상 메시지의 흐름과 구성 2.3. 언론브리핑 안전한 브리핑을 위한 조건 언론브리핑문의 흐름과 구성 2.4. 담화문 담화문과 브리핑문 담화문의 흐름과 구성 2.5. 서면축사 중요성에 공감합니다 서면축사의 흐름과 구성 2.6. 발간사 수요자는 우리 안에 발간사의 흐름과 구성 맺는 말- 챗GPT 시대, 그래도 글을 써야 하는 당신에게 - 500개 이상의 말씀자료를 쓰고 고치며 찾아낸 살아 있는 글쓰기에 관한 모든 것 - 장관 메시지 비서관 출신 저자의 말씀자료 글쓰기 수업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6가지 유형별로 풍부한 실제 사례가 곁들여져 있어 정말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응용할 수 있었다. 책을 읽는 동안 차근차근 말씀자료 작성에 관한 과외를 받는 느낌이었다. 늘 책꽂이에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보게 될 책이라 확신한다. - 행정안전부 박선정 님 이렇게 확실하게 손에 잡히는 책이 또 있을까? 업무용 글쓰기를 해 본 사람이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하는 글쓰기의 방법은 지금껏 봐 온 그 어떤 책들보다 분명하고 구체적이다. 덕분에 책의 내용을 실제 업무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도 명확해졌다. -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종욱 님 AI가 소설을 쓰고 그림도 그리는 시대가 왔다. 이제는 명령만 내리면 AI가 알아서 글을 써 주니 인간에게 글쓰기 능력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걸까? 언젠가는 정말 그런 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그때가 지금 당장은 아닌 듯하다. 더욱이 행정이나 공공기관에서의 글쓰기는 AI가 접근하기 어려운 내부 정보나 정책의 최신 동향 등이 필요한 만큼 AI를 바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말이 되는 말씀』은 부처 장관의 메시지 비서관으로 일했던 저자가 말씀자료 글쓰기에 대해 기본기부터 실전 예제까지 하나하나 손에 잡히게 안내해 주는 책이다. 여기서 말씀자료란 ‘기관을 대표하는 사람이 그 업무와 관련하여 조직 내외부에 설명 또는 입장을 제시하는 데 참고가 되는 자료’이다. 흔히 말하는 연설문이나 축사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기관을 대표하는 사람은 실장이나 차관, 임원이 될 수도 있고, 단체장이나 장관이 될 수도 있다. 기관 대표자의 이름으로 나가는 글인 만큼 내용의 정확성, 신뢰성뿐만 아니라 읽는 이, 듣는 이 모두를 고려하는 섬세함이 필요하다. 저자는 각종 연설문, 언론브리핑, 담화문 등 500개 이상의 말씀자료를 직접 쓰고 고치며 터득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놓았다. 책은 크게 글쓰기의 기본기편인 1부와 실전편인 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저자가 장관 메시지 비서관으로 근무할 당시 경험했던 생생한 상황을 바탕으로 말씀자료 작성 시 유념해야 할 점들을 총론적 시각에서 제시한다. 말씀자료가 활용되는 상황과 배경에 대한 정확한 이해, 설득력 있고 공감 가는 글이 되기 위한 적절한 예시의 활용법 등을 포함하고 있다. 2부에서는 대표적인 말씀자료 유형인 현장 말씀, 영상 메시지, 언론브리핑, 담화문, 서면축사, 발간사의 흐름과 구조, 작성방법, 주안점 등을 사례와 함께 상세하게 담았다. 실제 말씀자료 사례를 풍부하게 담아 이해를 돕는다. 마감은 다가오는데 빈 페이지에 커서만 깜박이고 있는가? 안 되는 줄은 알지만 매번 새롭게 글쓰기가 어려워 자꾸 예전 자료를 베끼게 되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펼쳐 보자. 친절한 직장 사수가 곁에서 일러 주는 것처럼 자세한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말이 되는 말씀’을 쓰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선술집 바가지 5
영상출판미디어 / 아키카와 타키미 (지은이), 시와스다 (그림), 김동주 (옮긴이) /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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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아키카와 타키미 (지은이), 시와스다 (그림), 김동주 (옮긴이)
도쿄 변두리에 있는 '선술집 바가지'. 독특한 이름을 가진 이 가게에는 맛있는 술과 정성을 담은 요리, 그리고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의리와 인정이 가득하다. 이곳은 점주였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그 뒤를 이어 미네와 카오루 자매가 경영하는 평범하고 편안한 공간이자 맛있는 요리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손님의 근심을 함께 나누고 이야기하는 곳이다. 오늘도 두 자매는 도쿄의 어느 변두리에 있는 선술집에서 단골손님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울고 웃으며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결실을 불러오는 것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첫 번째 발걸음모닝 오믈렛생명이 잠드는 곳도쿄 변두리에 있는 선술집《바가지》에서맛있는 요리, 술, 그리고 의리와 정을 나누는일상을 그린 일본 드라마《선술집 바가지》의 원작!도쿄 변두리에 있는《선술집 바가지》.독특한 이름을 가진 이 가게에는 맛있는 술과 정성을 담은 요리, 그리고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의리와 인정이 가득하다.이곳은 점주였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그 뒤를 이어 미네와 카오루 자매가 경영하는 평범하고 편안한 공간이자 맛있는 요리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손님의 근심을 함께 나누고 이야기하는 곳이다.오늘도 두 자매는 도쿄의 어느 변두리에 있는 선술집에서 단골손님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울고 웃으며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출판사 제공 작품 소개2018년 드라마 방영으로 더욱 화제를 모은《선술집 바가지》.《바가지》를 찾아오는 손님들의 얼어붙은 마음에 따끈하게 데운 술이 스며들며 미소 짓게 만드는 연작 소설 제5권!《결실을 불러오는 것》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말, 카오루는 열사병 증상을 보이는 여성을 데리고 온다. 여성은 알레르기 체질인 손주를 위해 직접 키운 채소를 들고 가던 중에 어지러움을 느꼈고, 다행히 그곳을 지나던 카오루를 만났다고 한다. 미네와 카오루는 여성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하천 부지를 무단으로 점유해 밭으로 경작한 곳에서 키운 채소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의 단골인 우메의 며느리 카나코는 전업주부다. 그런데 점점 어깨가 무거워지는 남편과 아이들의 교육비 등을 생각하고 있던 중에 일을 하면서도 육아를 해내는 친구들을 보니 우울함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카나코는 미네에게 재취업에 관한 고민을 털어 놓고 얼마 후 취업의 기회를 잡지만…….《첫 번째 발걸음》입사한 지 2년, 아직도 맥주를 졸업하지 못한 료는 상사에게 ‘음주의 폭’에 관한 설교를 자주 듣는다. 료는 에 찾아와 일본주, 위스키로 ‘음주의 폭’을 넓히고 싶다고 상담한다. 미네는 자신의 공식적인 첫 음주와 동생 카오루도 몰랐던 비공식적인 첫 음주 사건에 관해 털어 놓는다.《모닝 오믈렛》미네는 가전매장에서 신세를 지고 점심을 사기로 했던 약속 대신에 단술을 마시고 싶다는 카나메와 함께 그가 자주 다니는 바에 가게 된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바에서 나오고 나서야 두 사람은 집에 갈 수단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전철 고장 문제로 손님이 몰려 택시도 잡히는 않게 되자 결국 둘은 함께 근처에 있는 카나메의 집으로 향하는데…….《생명이 잠드는 곳》미네와 카오루 자매는 돌아가신 부모를 무덤이 아닌 가까운 납골당에 모셔두고 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카오루의 남자 친구 테츠는 불단도 세우지 않고 절의 납골당에 두다니 매정하다며 화를 낸다. 부모가 갑자기 사고로 돌아가시고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자매가 무덤이 아닌 절의 납골당을 선택했던 이유와 테츠가 이유도 듣지 않고 화를 낸 사정이 밝혀지고…….고민과 걱정을 덜어내고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이야기를 채우는 그곳《선술집 바가지》.정이 넘치는 단골들과의 한 잔으로 치유받는 사람들의 이야기!
불안할 때만 나는 살아 있다
문학동네 / 안주철 (지은이) /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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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안주철 (지은이)
문학동네시인선 142권. 안주철 시집. 2002년 창비신인시인상을 통해 등단한 시인의 두번째 시집이다. 근 8년 만이다. "해야 하는 일에 구멍이 뚫리면 여유가 생긴다. 조급해지지만 그것도 여유다"라 밝힌 시인의 말을 짧아서가 아니라 되새김이 깊어서 여러 번 읽고 본다. 보니 들린다, 그의 시심이. 들리니 열린다, 그의 시세계가. 총 3부로 나뉘어 전개되는 시집이다. '불안할 때만 나는 살아 있다'라는 제목에 일단 머물게 되는 시집이다. 그렇지. 불안하면 불편하고, 불편하면 뒤척이지. 편안하면 안도하고, 안도하면 지나치지. 뒤척여야 단추처럼 새로 달 수 있는 눈, 그런 시인만의 제3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은 어떠한가. '모르는 글자에서 꽃이 피'는 걸 홀로 보게 한다. '사라지면서 모든 걸 남기는 저녁이 온다'할 때 그 남김을 홀로 좇게 한다. '궁금할 때마다 밤'이어서 홀로 깨어 있게 한다. 그 홀로 아래 혼잣말 같은 사유 아래 그를 좇아 홀로 서 있어보니 이거 참, 왜 이렇게 슬픈가.시인의 말 1부 모르는 글자에서 꽃이 피기 시작한다 보르헤스의 시 / 은빛 송사리 / 흥미로운 슬픔 / 정리가 되지 않는 노력 / 눈동자 / 좀비의 일기 / 흥미로운 아버지 / 비가 오겠다 / 간 / 너는 나인 것 같다 / 치킨 / 엉덩이 좀 긁을게 / 찬비가 내려서 / 서러워지는 친구들 / 인사 / 아이가 아이를 들고 2부 사라지면서 모든 걸 남기는 저녁이 온다 세상을 돌려주면서 사는 생 / 물컹물컹한 생 / 너무 긴 대화 / 변신 / 내가 나에게 묻는 저녁 / 늑대 / 엄마는 우리가 죽은 줄도 모르고 / 성긴 구름 / 멈추지 않는 고향 / 바닥 / 건방지게 깐죽거리면서 / 그래도 한번 더 살고 싶다 / 불행에 대한 예의 / 노을 한 마디를 꺾다 / 은행나무/ 멈추지 않는 저녁 3부 궁금할 때마다 밤이다 싸울 수밖에 / 아버지를 사랑함 / 내가 나를 사십 년째 넘고 있다 / 흐린 저녁 / 역겹지만 어쩔 수 없는 / 궁금할 때마다 밤이다 / 끈질기게 어둡다, 생은 / 아름답다 / 식사 / 포옹 / 눈보라 앞에서 등을 돌리고 / 은행나무 뒤에서 / 아이들 / 혀가 긴 무덤 / 여행의 끝 / 우리라는 슬픔 해설| 꽃의 탐구 | 김태선(문학평론가)■ 편집자의 책 소개 "어쩌면 이 세상에 살고 있다는 착각이 나를 건강하게 하는지 모른다" 문학동네시인선 142 안주철 시집 『불안할 때만 나는 살아 있다』를 펴낸다. 2002년 창비신인시인상을 통해 등단한 시인의 두번째 시집이다. 근 8년 만이다. “해야 하는 일에 구멍이 뚫리면 여유가 생긴다. 조급해지지만 그것도 여유다”라 밝힌 시인의 말을 짧아서가 아니라 되새김이 깊어서 여러 번 읽고 본다. 보니 들린다, 그의 시심이. 들리니 열린다, 그의 시세계가. 총 3부로 나뉘어 전개되는 시집이다. ‘불안할 때만 나는 살아 있다’라는 제목에 일단 머물게 되는 시집이다. 그렇지. 불안하면 불편하고, 불편하면 뒤척이지. 편안하면 안도하고, 안도하면 지나치지. 뒤척여야 단추처럼 새로 달 수 있는 눈, 그런 시인만의 제3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은 어떠한가. ‘모르는 글자에서 꽃이 피’는 걸 홀로 보게 한다. ‘사라지면서 모든 걸 남기는 저녁이 온다’할 때 그 남김을 홀로 좇게 한다. ‘궁금할 때마다 밤’이어서 홀로 깨어 있게 한다. 그 홀로 아래 혼잣말 같은 사유 아래 그를 좇아 홀로 서 있어보니 이거 참, 왜 이렇게 슬픈가. 체념이 있고 단념이 있다. 부푼 생각을 오롯이 다 껴안은 마음이 제 전부를 탈탈 털어낸 뒤고 싹둑 끊어낸 뒤여서일 거다. 움켜쥔 자의 품은 좁고 덜어낸 자의 품은 넓다. 그게 ‘여유’라는 말로 다 수렴되는 건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열리는 백지 가운데의 빔 속에서 투명한 시의 어느 의자에 앉아서든 읽는 우리들은 호흡을 가다듬을 수가 있다. 그러면 에둘러보게 되는 것, 내 사는 안팎이 혹여 허공이라고 해도 손으로 휘휘 저어보게 되는 것, 그렇게 보이는데 안 잡히고 안 보이는데 잡히는 것만 같은 ‘착각’으로 시간의 흘러감을 배우고 “더이상 나이를 먹지 않아도/될 것 같은 생/이제 죽어도 산 것과 마찬가지일 것 같아서/후회할 것도 없는 생”(「내가 나에게 묻는 저녁」)이라 나를 두고 보게 되는 것, 그게 우리가 시로 삶을 재확인하는 과정이 아닐까. 여하간 그 과정을 참도 쓸쓸히 참도 짠하게 보여주고 들려주는 안주철의 시들. 나보다 앞서 선 사람들의 등을 보며 지난 시간을 반추할 때의 그 헛헛함, 특히나 알다가도 모를 가족이라는 이름의 관계, 비는 오고 나는 모르겠고 그래 생은 “어디까지가 눈물인지” “외롭다 그립다 쓸쓸하다/이런 말들 밖에서 가만히/세상을 들여다보면/고요와/고요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귀를 기울이면//위로가 필요하지 않을 때까지/귀를 기울이면//위로가 필요하지 않은 세상을/새떼가 되어 날아가듯이”(「비가 오겠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남겨지는 그 무엇, 짠 것인가 쓴 것인가 헷갈리게 남겨진 이 감정 앞에 그리하여 시인은 “친하게 지내면/친하게 지낼수록 서러워지는 친구들”(「서러워지는 친구들」)이라 일단은 살기 위해 조금 더 살아보려 스스로 제 감정을 추스르고도 있는 것일 게다. 욕심을 버리고 집착을 지우는 데서 가벼워지는 시. 그래서 들릴 수 있는 시, 들려 올림이 가능해져버리는 시. 거기서 이 생 다음의 생을 일찍부터 또 벌써부터 기대하게 하는 시. 불투명하고 가늠이 안 되나 있을 것이고,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걷게 하는 시, 나아가게 하는 시. “몇 조각의 뼈가 발견되었고/몇 조각의 뼈가 기적같이 아이가 되었다”(「아이가 아이를 들고」) 하는 이로 삶과 죽음의 경계를 흐릿하게 하는 시, 덜 아프게 하는 시, 아픔의 통점을 산 자와 죽은 자 모두에게서 앗아가는 시. 안주철의 시는 쉽게 읽힌다. 어쩌면 빠른 속도로도 읽힌다. 그러나 그 쉬운 만큼, 그 빠른 만큼 다시금 처음으로 와 서게 하는 능력이 있다. 그때의 쉬움은 처음보다 어려워지고 그때의 빠름은 처음보다 늦되어진다. 혼잣말 같은 그의 시가 처음에는 헐렁한 것 같으면서도 끝 간 데서 아주 팽팽 조여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데는 그 반복의 읽힘에 근거하기도 해서일 거다. 왜 슬플까 하면 내가 겪은 이야기고 왜 눈물이 날까 하면 내가 겪을 이야기이기도 해서일 거다. 그런 의미에서 안주철의 시는 공감의 보트다. 속도를 이기고 속력을 이겨먹으려는 이기 없이 물살 따라 물결에 몸을 맡겨 흘러가고 있는 그런 보트다. 가벼운 고집이다. 가여운 우리들이다. 그리하여 궁금할 때마다 밤이 되는 당연함이다. 그러하니 이 시를 마지막에 얹고 감으로 편해지는 내 심사다. 결국 아버지 죽었다 평생 병든 채 살았고 반전 없이 마지막도 병들어 죽었다 아버지가 죽었는데 왠지 나의 일부를 끌고 간 느낌이 든다 그게 무언지 알 수 없지만 아버지 죽을 때 가지고 간 게 도대체 뭐예요? 죽으면서 저승에 뭐 들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제삿날 아버지 잠깐 왔다 닭갈비만 먹고 간다 가끔 내가 올려놓은 도넛을 먹기도 하지만 한입만 먹고 갔는지 반쪽은 달지 않다 살다보면 바쁜 일도 많고 잊고 지내는 것도 많아서 세상에 대한 불만도 피곤해서 갖지 못하지만 아버지, 도대체 뭘 가지고 간 거예요? 궁금할 때마다 웃는다 궁금할 때마다 밤이다 -「궁금할 때마다 밤이다」 전문시를 계속 바라보고 있는데모르는 글자에서 꽃이 피기 시작했다보르헤스도관객도나도 사라졌지만꽃이 계속해서 자랐다-「보르헤스의 시」 부분 내가 바라본 세상이한 올 한 올 풀어진다 한 올 한 올풀어진 세상은 늘 울퉁불퉁하고나 또한 그 속에 하나의 물건으로 놓여 있다사람도 아니지만열매도 아니지만-「물컹물컹한 생」 부분 개 한 마리가 끌고 가는 눈보라가꼭 사람같이 느껴질 때가 있지만그 한 사람을 껴안기 위해우리가 해야 할 일은 없을지 모른다사람 하나하나가 모여서우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알게 된 이후부터 시작된 흥미로운 슬픔-「흥미로운 슬픔」 부분
비파괴적 신뢰혁명 기술 블록체인
북플러스 / 로랑 를루 (지은이), 김세은 (옮긴이) /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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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로랑 를루 (지은이), 김세은 (옮긴이)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될 것인지, 앞으로 우리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해 설명한다. 블록체인이 나오기 까지 역사를 훑어보고 전문적 용어와 내용 때문에 독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사례들을 알기 쉽게 풍부한 해설을 덧붙여 설명한다.추천사 프롤로그 1장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1. 블록체인 바로알기 용어 정의 블록체인의 대원칙 인터넷에서 블록체인까지 2. 블록체인, 어떻게 작동하는가? 3. 블록체인, 어떤 분야에 활용될까? . 첫 번째 영향 받을 분야, 은행권 블록체인의 활용 2장 블록체인의 오늘 1.비트코인 블록체인 . 역사 훑어보기 . 용어 정의 . 작동 원리 . 네트워크 접속하기 비트코인 취득 방법 비트코인 거래 전자지갑 ‘월릿wallet’ 비트코인의 가치 비트코인 : 채굴 또는 합의 에너지(전력) 소비 관련 문제 비잔틴 장군들 문제 비트코인 : 채굴자와 보상 체계(채굴 수익= 코인 당 거래수수료) 블록체인의 익명성 추적 가능성과 투명성 모네로Monero 블록체인의 진화, 확장성 2. 이더리움 블록체인 이더리움 역사 이더리움 역대 버전 용어 정의 . 채굴mining 통화단위 가상화폐 이더ether 구매하기 운영 방식 . 스마트 콘트랙트와 DAO(탈중앙 자율 조직) 3. 분산 합의 프로토콜 용어 정의 블록체인의 종류 퍼블릭 블록체인 컨소시엄 블록체인 또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프라이빗 블록체인 블록체인 합의(Consensus) 블록체인의 진화 생태계 리스크Lisk 디앱Dapp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 리플Ripple 아이오타IOTA 하이퍼레저Hyperledger 인터레저Interledger 텐더민트Tendermint 모낙스Monax R3CEV의 코다Corda 비어체인beAchain, 객체 지향 블록체인(BOO) 요약 3장 블록체인 활용하기 1.블록체인 활용 사례 블록체인 기술의 기본 원칙 중앙집중화 vs 탈중앙화 분산 합의 탈중개화 보안성 투명성과 불변성 추적가능성 인증과 공증 광범위한 활용도 블록체인 활용 분야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의 무한한 개발 가능성 식품유통 추적관리 영화·영상·음원 불법 다운로드 방지 의약품 및 상품 정품인증제도 의료데이터 보관 · 진료기록 공유 토지대장 관리 공공행정 업무 디지털 신원확인 시스템 금융 결제 유가증권 발행·결제 크라우드펀딩 분산형 전자투표 지식재산권 관리 데이터 분석 공급망 관리(SCM) 쿠오볼라 이노베이션 블록체인이 몰고 온 데이터 혁명 교육 2. 기업에 블록체인이란? 놓치면 안 될 기회 블록체인은 기업에 획기적 혜택을 선사할 혁명적 기술 ‘컨소시엄형 블록체인’ 은 블록체인의 최적의 활용법일까? 3. 어떤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야 할까? 4. 거버넌스(Gouvernance)와 권리 프리 소프트웨어란? 블록체인 소유권자는? 블록체인 내부 작업수행에 대한 법적 구속력 스마트 콘트랙트는 법적 계약인가? 4장 블록체인의 미래 1. 혁명은 진행 중 산업혁명 정보혁명에서 웹(Web) 2.0까지 2. 성찰과 통찰 비트코인의 현금 대체를 주장한 미국 경제학자 블록체인은 사회·경제적 혁명일까? 블록체인이 혁명이라면... 어떤 혁명일까? 3. 결론 에필로그프랑스 아마존 데이터베이스 분야 베스트셀러!!!!! 왜 블록체인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주목받는가? 블록체인 기술은 어떤 미래를 만들어 가는가? 블록체인은 우리에게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가장 쉽게, 가장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 블록체인의 모든 것이 이 한권에 담겼다. ★★★★★ 아마존 고객 매우 우수한 책이며 기초부터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한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내 의문에 대한 분명한 대답은 결코 없었다 :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요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은 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통찰력 있게 제공한다. 나는 이 책을 모든 사람에게 추천한다. ★★★★★ 아마존 고객 우수하고, 혁신적이며 확실한 책 매우 실용적이며 교훈적이다. ★★★★★ 아마존 고객 4차 산업혁명 부문의 필수품이다. 이 책은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우주에서 나를 인도하는 항해자다. 블록체인은 이전 거래내역 및 데이터를 중앙서버(CPU)에 보관하지 않고, 블록(Block)단위로 묶은 뒤 인터넷을 통해 개인과 개인이 투명하고 안전하며 독립적인 방식으로 전송, 보관하는 기술이다. 거래에 참여한 전원의 컴퓨터에 복사해 보관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의 컴퓨터를 해킹하거나 데이터를 위.변조할 수도 없다. 이 거래 장부는 쉬지 않고 끊임없이 작동하며, 거래 내역을 시간 순으로 기록해 각 참여자의 컴퓨터에 분산 전송한 다음 참여자 전원의 승인을 받는다. 아울러 ‘구성원 또는 참여자’(일원)의 ‘실시간 검증 시스템’(합의 구조)으로 관리되므로 거래 기록이 불법으로 조작될 위험이 없다. 최신 업데이트된 거래내역(원장)은 네트워크에 분포한 각 구성원에게 (거의 실시간으로) 전달되며, 모든 거래 내역은 반드시 참여자 전원의 검증을 받는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통화, 금융 서비스, IoT(사물인터넷)등 경제/사회적으로 광범위한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것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블록체인의 기본적 정의다. 꿈을 현실로 바꾸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이 책을 읽고 즐기면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견지한다. 왜 비파괴적인가? 첫째,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지 않고 상생 협력하면서 새로운 플랫폼이나 가치를 창조하기 때문이다. 즉 우월한 기술에 의한 시장창출이다. 둘째, 어디까지나 기존의 토대 위에서 혁신의 변화를 가져다주는 도구이며,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역량으로 기존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낸다. 변화에 소극적인 기존의 기득권적인 조직은 사라지고 혁신에 성공한 기업들만 살아남게 된다. 그러므로 블록체인의 핵심은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절멸시키는 파괴성이 아니라 변화, 개선시키는 혁신성에 가치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유럽인의 시각으로 본 블록체인, 베스트셀러! 저자 롤랑 를루는 프랑스인이다. 이 책은 출간이 후 데이터베이스분야 베스트셀러를 기록 중이다. 우리는 현재 이 신기술의 출현에 대해서 미국이 아닌 유럽인의 시각은 어떤 것이지 궁금했다. 저자는 핀이어 그룹(Finyear Group)을 설립한 이래 일간 뉴스레터 <핀이어(Finyear)>, <블록체인 데일리 뉴스(Blockchain Daily News)>를 발행하고 블록체인에 대한 재무컨설팅과 법률적인 자문도 하면서 다수의 관련 행사를 주관해왔다. 저자는 불록체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을 설명할 때도 <기본적 정의>와 <일반적 정의>, <문자 그대로의 정의> 그리고 <기술적 정의>로 세분화해서 언급한다. 그는 “우리들 스스로가 아직 체감하지 못하고 있을 뿐, 블록체인 기술은 우리 삶의 실생활 구석구석까지 이미 스며들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먼 미래가 아닌 현실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블록체인은 왜 이토록 주목받는가? “기술이 혁명 그 자체가 되면 인간이 기술에 지배될 우려가 있다. 블록체인은 혁명을 구현하는 도구이자 수단의 개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언론과 여러 매체에서 블록체인에 대한 개념과 구현 방법에 대해 소개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블록체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은 여전히 유효하다. 일반 독자들은 이 용어를 많이 접하긴 했어도 이 용어에 대한 개념 정리가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 주로 먼저 떠오르는 것이 가상화폐(디지털화폐)인 비트코인에 한정해서 연결 짓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블록체인을 투기자본과 연결된 하나의 금융상품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가상화폐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수많은 기술 중의 한 부분일 뿐이다. 세계 각국도 블록체인 관련 창업에 열풍이다. 중국은 블록체인 관련기업수가 미국과 영국을 훨씬 능가하고 있어 이 분야에서 단연 앞서가고 있다. 세계는 이처럼 여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신기술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서 국가의 사활을 걸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왜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핵심적인 기술로 각광 받는가?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화폐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졌지만 본도서는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될 것인지, 앞으로 우리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는 블록체인이 나오기 까지 역사를 훑어보고 전문적 용어와 내용 때문에 독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사례들을 알기 쉽게 풍부한 해설을 덧붙여 설명하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블록체인의 신기술은 향후 금융,부동산,보험,교육,지식재산권,영화,물류,유통 등 산업전반에 걸쳐 일대 혁신을 몰고 올 것 같고, 우리 미래에 실로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여 사회 전반에 막대한 파급 효과를 미칠 것 같다. 결론 저자는 1990년대 인터넷이 출현할 무렵 일대 혁명을 예견했듯이 블록체인 기술은 사회, 경제, 기술 전반에 대대적이고 급격한 변화를 몰고 올 것이며, 그 결과 우리는 일자리를 빼앗기고 일상의 모습 또한 전폭적이고 다각적으로 변모할 것으로 내다봤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로 은행과 금융기관은 물론 정치인, 국가를 향한 대중의 불신이 깊어졌다. 이제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탈중앙화, 독립성, 신속성이 강화된 인터넷 미디어를 기반으로 정보의 투명성이 실현된 세상, 소셜 네트워크와 협업 공간을 토대로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라는 저자의 견해가 정확한 시기를 가늠하기 어렵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 보일 변화의 지점에 우리는 서 있다. 네트워크와 모바일로 인해 사회 구석구석에서 우리의 사생활이 침해받는 점은 있지만, 바야흐로 블록체인 기술에 힘입어 그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신뢰를 공유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 그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우리 손으로 그런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 저자가 이 책에서 주장하는 핵심 주제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현재 블록체인은 ‘말하기’와 ‘실천하기’ 사이에 있다. 흔히 블록체인이 어떠어떠하다고 말로만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면 블록체인을 거래 장부라는 경제적 의미의 틀에 국한시키게 된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 블록체인을 논리, 어휘, 개념으로만 정의하게 된다. 맞는 말이긴 한데 사실은 틀렸다. 단기적으로 보면 맞지만, 블록체인이 장기적으로 무궁무진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새로운 형태로 재편될 것임을 감안해보면, 너무 좁은 틀에 갇힌 근시안적인 사고임에 틀림없다″. 즉 블록체인은 우리 일상생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혁신적인 가치를 지닌 도구라는 뜻이다. ------------ 본문 중에서 전문가들은 블록체인과 웹의 비교를 통해 블록체인이 인터넷의 발명만큼이나 혁명적이라고 단언한다. 1990~2000년대 인터넷이 사회 전반을 혁신한 데는 데이터 검색 방식을 변화시키고 온라인 커뮤니티 내 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한 공이 컸다. 미국계 전략컨설팅 기업 PwC의 자회사인 ‘스트래티지앤드Strategy&’의 스위스 지사 컨설턴트 대니얼 다이머는 블록체인이 훨씬 더 혁신적이라고 설명한다.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소유권증명서, 일반?디지털 증권, 신원증명서 등 어떤 종류 데이터도 분산된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다. 요컨대 블록체인 기술은 디지털 문서를 실시간으로 분산 저장해 네트워크 전체 문서를 일괄적,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이다.”-------------본문 중에서
탄성 인간
FIKA(피카) / 알리아 보질로바 (지은이), 손영인 (옮긴이) /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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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알리아 보질로바 (지은이), 손영인 (옮긴이)
“회복탄력성은 이전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 있지, 우리가 무언가를 할 때마다 생기는 결과에 있지 않다.” 세계적인 회복탄력성 전문 심리학자 알리아 보질로바 박사가 이 책에서 강조하는 회복탄력성 개념이다. 단순히 역경에서 회복하는 것을 넘어 그 역경을 딛고 일어선 경험을 발판 삼아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저자는 극한의 상황에서 작전을 수행한 특수부대원, 최고의 운동선수, 유능한 리더, 기업가 등과 일하면서 그들을 통해 회복탄력성 ABCD 4단계 과정을 발견했다. ABCD 4단계는 더 명확한 인식(Awareness), 더 깊은 소속감(Belonging), 더 폭넓은 호기심(Curiosity), 더 강한 추진력(Drive)이다. 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우리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용한 회복탄력성 도구들도 소개한다. 불확실한 순간에 맞닥뜨릴 때마다 삶의 원동력으로 삼을 만한 지침들로 가득한 이 책은 당장의 스트레스와 시련으로 힘든 사람에게 인생을 더 멀리, 더 크게 바라보는 마음 근육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시작하며 _ 탄성 인간이 되기 위한 ABCD 방해물을 디딤돌로 바꾸는 일 | 특수부대로부터 배운 회복탄력성 | 회복탄력성의 ABCD | 1장 Awareness | 나를 ‘인식’하는 힘이 회복탄력성을 키운다 1. 나를 관찰하는 만큼 달라지는 삶 병사 H의 이야기 |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2가지 방법 | 지금 발을 디딘 곳에 집중하라 | 깊은 자기인식으로 나와 더 가까워지려면 2. 눈과 정신과 마음을 크게 열어라 병사 A의 이야기 | 강인함에 관한 생각 | 나의 취약점에 손 내밀기 | 회복 탄력성 탱크에 연료를! | 회복탄력성의 중요 포인트 3가지 | 마인드셋 바꾸기 | 최악이 아닌 최선을 보기 | 내 안의 촉발 요인 | 변화무쌍한 자아의 개념 | 자기인식이 뒤틀린 거울이 되지 않도록 3. 마음 가는 곳에 집중해보자 내 불안의 이야기 | 기분이 나쁠 땐 자기자비를 기억하라 | 기분이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 | 마음 가는 곳에 집중하기 1. 자기인식 | 마음 가는 곳에 집중하기 2. 침착함과 명확함 | 마음 가는 곳에 집중하기 3. 목표를 향한 집중 | 마음 가는 곳에 집중하기 4. 적합한 대처 | 2장 Belonging | ‘소속감’은 위기 때 알 수 없는 힘을 준다 4. 내가 있을 곳과 취할 입장을 선택하라 S의 이야기 | 소속감의 중요성 | 우리의 선택이 만드는 회복탄력성 | ‘따뜻한 가정’이 주는 힘 | 브라이언의 이야기 | 아마 아데의 이야기 | 뚜렷한 목적에 소속되기 | 순간에 소속되기 |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5. 우리는 우리 자신을 어떻게 볼까? 엘리자베스의 이야기 | 회복탄력성 있게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라 | ‘인생’이라는 ‘책’은 새로 쓸 수 있다 | 두 명의 승려와 한 명의 여인 | 혼자 생각에 잠길 곳을 찾아라 | 다시 닻을 내리기 | 걱정하고 포기하기 전에 | 소속감은 신뢰에 관한 것 | 누구와 함께할 것인가 6. 마음속에서 가능한 일은 삶에서도 가능하다 마리아의 이야기 | 회복탄력성과 멀어지는 습관은 버리자 | 명상과 마음챙김 | 시작은 작은 습관으로 7. 소속되어 더 나은 존재가 되기 장교 M의 이야기 | 구심점 되기 | 우리는 영웅 | 3장 Curiosity | ‘호기심’은 가능성을 선사한다 8. ‘기회’의 문을 여는 호기심이라는 열쇠 한 사람의 호기심이 여럿의 목숨을 구하다 | 나를 구한 건 무엇이었을까? | 회복탄력성 영웅들의 호기심 | 호기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 호기심은 회복탄력성의 비밀 병기 9. 호기심이란 목적을 품고 질문하는 것 병사 Y의 이야기 | 회복탄력성은 반응이 아니다 10. 중요한 일에 노력을 쏟는다 재닛의 이야기 | 어려운 일은 중요하다 | 미루기에 관하여 | 자기 이야기를 다시 쓰기 11. 호기심과 배우는 자세 시련의 순간에 성장하는 법 |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 것 | 신발 속 작은 자갈을 그냥 두지 말자 | 소문을 옮기는 대신 타인을 궁금해하기 | 성장 마인드셋 vs. 고정 마인드셋 | 최고의 모습에 이르도록 나를 훈련하기 | 버린다 | 바꾼다 | 방향 전환을 위해 | 4장 Drive | ‘추진력’으로 계속 나아가라 12. 나아가기 전에 목적부터 명확하게 추진력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 사초의 이야기 | 내 목적이 왜 중요한지부터 알기 | 목적의 조건 3가지 | 목적에 집중하려면 | 목적을 위한 습관 기르기 | 습관은 단순하게 13. 앞을 막는 방해물을 줄여라 브라이언의 이야기 | 중대한 변화나 도전에 직면할 때 | 회복탄력성으로 이끄는 창조의 세 단계 | 수용하고 준비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 회복탄력성은 인내심에서 온다 14. 평정심으로 균형을 유지하기 지속적인 회복탄력성을 위해 | 회복탄력성과 뇌 | 몇 초 안에 발휘하는 침착함 | 조너선의 이야기 | 균형과 동요 | 첫 번째 할 일은 잘 자기 마치며 _ 더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 감사의 말단순히 회복하는 것을 넘어 이전보다 더 나은 탄성 인간으로! “회복탄력성은 이전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 있지, 우리가 무언가를 할 때마다 생기는 결과에 있지 않다.” 세계적인 회복탄력성 전문 심리학자 알리아 보질로바 박사가 이 책에서 강조하는 회복탄력성 개념이다. 단순히 역경에서 회복하는 것을 넘어 그 역경을 딛고 일어선 경험을 발판 삼아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저자는 극한의 상황에서 작전을 수행한 특수부대원, 최고의 운동선수, 유능한 리더, 기업가 등과 일하면서 그들을 통해 회복탄력성 ABCD 4단계 과정을 발견했다. ABCD 4단계는 더 명확한 인식(Awareness), 더 깊은 소속감(Belonging), 더 폭넓은 호기심(Curiosity), 더 강한 추진력(Drive)이다. 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우리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용한 회복탄력성 도구들도 소개한다. 불확실한 순간에 맞닥뜨릴 때마다 삶의 원동력으로 삼을 만한 지침들로 가득한 이 책은 당장의 스트레스와 시련으로 힘든 사람에게 인생을 더 멀리, 더 크게 바라보는 마음 근육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 “회복탄력성은 단순히 다시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더 나은 탄성 인간이 되는 것이다” UN 표창, 뉴질랜드 국방군 공로 훈장을 받은 세계적인 회복탄력성 전문 심리학자의 회복탄력성 수업 우리는 모두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회복탄력성 좋은 사람이 되기를 꿈꾼다. 하지만 진정한 회복탄력성이란 단순히 극복하고 일어서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역경을 ‘방해물’에서 ‘디딤돌’로 전환해 그것을 발판 삼아 이전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이 책 《탄성 인간》이 전하는 회복탄력성이 바로 그렇다. 이 책은 회복을 넘어 더 발전하는 힘, 이전보다 더 강하고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힘이 진짜 회복탄력성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을 쓴 회복탄력성 전문 심리학자 알리아 보질로바 박사는 뉴질랜드 특수부대에서 일하며 회복탄력성의 원리를 탐구하게 됐다. 대다수 사람은 힘든 일에 맞서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왜 어떤 사람은 힘든 일에서 회복하고 성장하고 심지어 더 잘되기까지 하는 걸까? 저자는 이 질문의 답을 주로 특수부대원들에게서 찾을 수 있었다. 저자는 특수부대에서 장교이자 수석 심리학자로 근무하면서 군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조건에서 작전을 수행할 때 회복탄력성을 유지하도록 돕는 일을 했다. 언제 어디서 생명의 위협을 받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특수부대원들에게 회복탄력성은 그야말로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이다. 저자는 자신이 만난 회복탄력성 영웅들로부터 여러 사례와 전략을 열정적으로 수집했고, 그들이 모두 같은 원칙을 따랐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책은 그 연구를 바탕으로 회복탄력성의 원칙을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결과물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막연하게 알고 있던 회복탄력성의 개념과 원칙을 새로운 관점에서 일목요연하게 소개한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중간중간 삶에 유용한 회복탄력성 도구들도 등장한다. 이 필수 도구들을 통해 우리를 단련시키는 것과 우리를 소진시키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체크할 수 있고, 우리 자신에게 맞는 습관과 마인드셋을 다지는 방법도 터득할 수 있다. 진지하게 자신을 돌아보며 스스로가 얼마나 잠재력 있는 존재인지 알게 되는 계기를 선사할 것이다. “방해물을 디딤돌로 바꿔라” 탄성 인간이 되기 위한 ABCD 단계 저자는 특수부대원들 외에도 최고의 성과를 내야 하는 스포츠계, 기업, 정부, 예술계 사람들과도 함께 일했다. 저자가 함께 일한 세계 곳곳의 유능한 탄성 인간들은 모두 회복탄력성을 키우면서 몸이 마비된 부상에서 강인함으로, 가난에서 풍요로, 박탈감에서 관대함으로, 외로움에서 공동체 의식으로, 목적 없는 불안과 혼란에서 목적의식으로 삶의 맥락을 변화시킨 사람들이다. 그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저자는 회복탄력성의 ABCD 4단계 과정을 발견했다. 그 과정은 인식(Awareness), 소속감(Belonging), 호기심(Curiosity), 추진력(Drive)이라는 4가지 단계로 이루어진다. 각 단계를 통해 더 명확한 인식, 더 깊은 소속감, 더 폭넓은 호기심, 더 강한 추진력을 활용해 눈앞의 ‘방해물’을 미래를 위한 ‘디딤돌’로 바꿔 탄성 인간으로 성장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저자는 4단계는 반드시 필요하며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각 단계는 다음 단계의 연료가 되어준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ABCD 단계는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고 강력한 고리 형태로 진화하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회복탄력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우리 모두가 회복탄력성과 성장에 필요한 재료를 똑같이 갖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덧붙여 중요한 건 그 재료들을 올바른 순서로 배치하고 각 재료에 맞는 적절한 조건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이 책에서 짚어주는 더 명확한 인식, 더 깊은 소속감, 더 많은 호기심, 더 강한 추진력을 계속해서 확보해 나가는 사람만이 매 순간 탁월한 회복탄력성을 지닌 진정한 탄성 인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저자는 회복탄력성을 보충하거나 강화하는 일에 지름길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방법은 크게 2가지다. ‘올바르게 키우기’와 ‘반복해서 키우기’다. “의심의 목소리보다 희망의 목소리를 들어라!” 불확실한 순간마다 삶의 원동력이 되어줄 내면 성장 지침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머릿속에 퍼지는 의심과 두려움의 목소리를 핑계 삼지 않는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희망의 목소리를 듣는 대신, 의심과 두려움의 목소리에 귀를 더 기울이곤 한다. 그런 이들을 위해 저자는 자신이 인터뷰한 다양한 탄성 인간의 생생한 말들을 책 곳곳에 담았다. 그들이 성장 마인드셋으로 뼛속 깊이 새긴 회복탄력성 철학은 마음속 부정적인 목소리로 쉽게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절대 무너지지 않는 단단한 용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후회와 걱정은 회복탄력성을 갉아먹는데, 그렇게 힘을 빼선 안 됩니다.” “피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목표로 삼은 것을 추구하도록 마인드셋을 다져야 해요.” “회복탄력성은 에너지를 주는 것과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능력에 달려 있어요.” “매 순간 도전을 갈망하는 마음을 갖는 것만큼 회복탄력성에 좋은 건 없습니다.” “큰 어려움에 대처하는 회복탄력성을 갖추려면 모든 기본을 갖추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어야 해요.” 살면서 어떤 스트레스나 시련이 닥쳤을 때 탄성 인간의 메시지를 마음에 새겨 잘 실천한다면 이들과 같은 강인한 멘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을 자랑스러운 회복탄력성 열광자라 칭하는 저자는 회복탄력성은 타고난 자질이 아니라 인내심을 갖고 길러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해내지 못할 같고 불안하기만 한 상황은 언제나 닥치기 마련이다. 그 불확실한 순간들을 맞닥뜨릴 때 이 책이 든든한 내면 성장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회복탄력성은 정해진 자질이 아니라 우리가 자신의 중요한 영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내리는 일련의 결정이다. 회복탄력성은 고정돼 있지 않고 유동적이다. 회복탄력성은 우리가 무엇에 어떻게 관여하고, 무엇을 어떻게 예상해서 그것에 얼마나 헌신하며, 무엇과 함께하고 무엇을 버릴지 선택할 때 내리는 결정의 결과다. 그리고 특히 살면서 겪는 시련 앞에서 스스로가 성장할지 위축될지를 선택할 때 내리는 결정의 결과이기도 하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한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 바로 뚜렷한 목적의식이다. 내가 환경의 일부가 되어 환경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소속감을 가질 때 회복탄력성은 더욱 커진다. 내가 직면하는 위기, 변화 또는 요구가 어떤 것이든 내 목적에 속해 있으면 변화를 겪어도 더 쉽게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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