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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소금밭인데 오랜만에 도서관에 갔다 (개정판)
새움 / 이명원 글 / 2014.01.15
13,800원 ⟶ 12,420원(10% off)

새움소설,일반이명원 글
평론가이자 칼럼니스트 이명원이 선택해 읽은 80여 권에 대한 감상을 엮은 독서 에세이. 저자는 서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소금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한 움큼의 투명한 소금이야말로 가혹한 비바람과 격렬한 태양 아래서 마술적으로 응결된 것, 아니 단련된 것. 사각형의 책들을 순례하면서, 나는 사는 일을 경쾌하게 긍정하는 연습을 했으며, 더 나은 삶에 대한 질문을 거듭 던졌다." 저자는 산다는 일이 팍팍하게 느껴질 때 도서관으로 향했다. 남들이 알아줄 만큼 대단한 업적을 이룬 것도 아니고, 마을버스를 타고 '왔다리갔다리' 하면서 분주하게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게 일이었다. 난민촌과 같은 작은 자취방에는 주인을 닮아 제멋대로인 '낭만파' 컴퓨터와, 방 한구석에 쌓여 있어 정리할 엄두조차 나지 않는 책들뿐이다. 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읽어온 책들은 그를 단단하게 만들었으며, 삶을 경쾌하게 긍정하는 법을 깨닫게 했다. 깊은 사유와 통찰에서 우러나오는 울림 있는 문장들, 외부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주관대로 나아가는 굳건함, 모두가 쉬쉬하던 문제를 속 시원히 콕콕 말해주는 솔직함은 그의 글만이 가진 매력이다. 그에게 한 권의 책을 읽는 행위는 해명되지 않는 삶의 비밀을 풀어나가기 위한 질문이었다. 낄낄거리며 만화책을 읽다가도, '존재자' 운운하는 하이데거를 읽곤 했던 시절. 저자는 좋은 책이란 '답'을 주는 책이 아니라 '물음'을 키워주는 책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책과 세상을 읽어나가면서 그가 던졌던 '물음표'와 '느낌표'다.1장 산책자의 책읽기 낙서의 아이러니 괴물은 보이지 않는다 아, 포장마차 아버지와 『진보정치』 누이 콤플렉스, 어떤 글쓰기의 기원 내 안의 소금밭 주마간산 책읽기의 묘미 시적 비전과 산문적 폭력 기묘한 아이러니를 가진 흥미로운 에세이 문체와 성정 네 꿈을 펼쳐라 ‘파리 올레’를 걷는 사색자 뻐근한 슬픔, 성숙한 소설 발로 차주고 싶은 아쿠타가와상 상처로 빚어진 언어의 연금술_J형에게 심청의 섹스문화 탐사기 가족 파시즘 팍팍한 삶, 뻐근한 감동 잘 만들어진 고통 플라스틱 자본주의 열망을 버리지 않는 전당포 노인 아름다운 추억의 힘 ‘자기 언어’를 가지면 ‘자기 세계’를 갖는다 소설 읽기의 즐거움 전업 소설가가 아니라도 2장 여행자의 책읽기 자기 내부로의 여행 하멜과 삼국 인식 ‘나’는 없다, ‘당신’이 있을 뿐이다 문학과 만나는 세 가지 방식 강남 백화점은 무너졌지만, ‘황금광 시대’의 헛꿈은 무기력한 차라투스트라 위안의 서사, 문학적 대중주의 사랑의 마술 서정 말살 시대의 시쓰기 내향적 초월주의자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가 아프게 만나야 한다 그 추억은 나를 설득시키지 못한다 ‘유언’으로서의 글쓰기 아름다운 만남, ‘반레’와 ‘방현석’의 랑데뷰 생에 대한 연민과 이타성에의 집중 미학적 사기 ‘무장된 독자’들 매너리즘? 매너리즘! 고독한 야인의 분노 아름답고 청아한 노스탤지어 탈북 청소년이 읊는 ‘찢긴 마음의 고백록’ 왜들 그렇게 떠도는가 3장 사색자의 책읽기 풍선에 대한 명상 !느낌표에 ?물음표를 던지다 달린다는 행위 냉담사각형의 책들을 순례하며 삶을 긍정하다! 현대인의 쓰라린 내면에 던지는 ‘물음표(?)’와 ‘느낌표(!)’ ‘책 읽는 것이 업이고, 취미이고, 즐거움’인 평론가이자 칼럼니스트 이명원이 선택해 읽은 80여 권에 대한 감상을 엮은 독서 에세이. 제목부터 흥미롭다. 『마음이 소금밭인데 오랜만에 도서관에 갔다』라니. ‘소금밭 같은 마음’이란 무얼까? 새하얗게 반짝이는 소금밭이 떠오른다. 하지만 그 소금이 마음에 뿌려졌다면 두말할 것도 없이 쓰라려 아플 것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소금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한 움큼의 투명한 소금이야말로 가혹한 비바람과 격렬한 태양 아래서 마술적으로 응결된 것, 아니 단련된 것. 사각형의 책들을 순례하면서, 나는 사는 일을 경쾌하게 긍정하는 연습을 했으며, 더 나은 삶에 대한 질문을 거듭 던졌다.” 저자는 산다는 일이 팍팍하게 느껴질 때 도서관으로 향했다. 남들이 알아줄 만큼 대단한 업적을 이룬 것도 아니고, 마을버스를 타고 ‘왔다리갔다리’ 하면서 분주하게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게 일이었다. 난민촌과 같은 작은 자취방에는 주인을 닮아 제멋대로인 ‘낭만파’ 컴퓨터와, 방 한구석에 쌓여 있어 정리할 엄두조차 나지 않는 책들뿐이다. 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읽어온 책들은 그를 단단하게 만들었으며, 삶을 경쾌하게 긍정하는 법을 깨닫게 했다. 깊은 사유와 통찰에서 우러나오는 울림 있는 문장들, 외부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주관대로 나아가는 굳건함, 모두가 쉬쉬하던 문제를 속 시원히 콕콕 말해주는 솔직함은 그의 글만이 가진 매력이다. 그에게 한 권의 책을 읽는 행위는 해명되지 않는 삶의 비밀을 풀어나가기 위한 질문이었다. 낄낄거리며 만화책을 읽다가도, ‘존재자’ 운운하는 하이데거를 읽곤 했던 시절. 저자는 좋은 책이란 ‘답’을 주는 책이 아니라 ‘물음’을 키워주는 책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책과 세상을 읽어나가면서 그가 던졌던 ‘물음표’와 ‘느낌표’다. 까칠한 비평가의 고품격 독서 에세이 김애란, 김훈, 이문열, 이외수, 황석영에 속 시원한 돌직구를 날리다! 이 독서 에세이는 한마디로 까칠하다. 『칼의 노래』의 저자 김훈을 두고 “김훈의 문체를 아름답다고 하는 사람은 많으나 그 아득한 뱀을 연상하게 만드는 문장들은 언어적 페티시즘이다”라고 얘기하며, 이외수의 『괴물』은 “적어도 내게는 매우 실망스러운 작품이었다. 등장인물들은 문학에서 표현돼야 마땅할 ‘풍요한 내면’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괴물』에는 ‘괴물’이 등장하지 않는다”라는 촌철살인의 평을 날린다. 황석영의 『심청』에는 “작품의 밀도에서는 바닥의 수준을 보여주는 태작이라고 평가될 수준에 있다. 단적으로 말해 이 작품은 실패작이다”라고 명명한다. 일본의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에 대해 “발로 차주고 싶은 아쿠타가와상”이라고 유머러스하게 꼬집기도 한다. 한편, 평론가와 소설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출간된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 인생』에 대해서는 “읽기의 차원에서는 술술 잘 읽히는 미덕이 있지만, 중반부를 지나면 애초에 견지했던 소설적 긴장을 찾아보기 어려우며, 웃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웃으라고 권유하는 작가의 서사 장치는 유머의 과잉”이라며 일침을 날린다. 과연 눈치 안 보고 할 말은 다 하는 속 시원한 독서 에세이인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까칠함의 반대편에서는 작품에 대한 따뜻한 애정이 묻어난다. 고종석의 글에 대해서는 “고종석의 에세이를 읽으면서, 단 한 번도 실망해 본 적이 없다”고 고백하며, 공지영의 『별들의 들판』을 읽으면서는 “나는 자주 페이지를 접고 심호흡을 했던 것인데. 소설이 무섭다는 생각이 들 때, 그러나 사실은 어둔 뒷골목에서 스윽, 칼을 디미는 일이 삶이라는 것, 그게 소설보다 무섭다는 것, 그런 생각이 오랜만에 나를 흔들었는데, 수연이 때문에 많이 울었다”라고 고백한다. 막연하고 어렴풋이 생각했던 ‘좋은 작품’의 정당한 이유를 조목조목 설
완전판 레시피: 빵의 기본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후지모리 지로 (지은이), 조윤희 (옮긴이) / 2019.01.23
3,600원 ⟶ 3,240원(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건강,요리후지모리 지로 (지은이), 조윤희 (옮긴이)
일본을 대표하는 빵집 ‘에스프리 드 비고’의 불랑제 후지모리 지로가 알려주는 완벽한 기본 레시피 40가지를 담았다. 프티 바게트, 푸가스, 팽 페르뒤, 브리오슈 아 테트, 구글로프 살레, 쿠라아상, 팽 오 쇼콜라, 팽드 캉파뉴 등 후지모리 불랑제만의 인기 레시피와 노하우를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한다. 빵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부터 반죽 치대기, 1차 발효, 펀치, 분할, 휴지, 성형, 2차 발효, 굽기까지 가장 기본이 되는 제빵 기초 지식을 차근차근 알려주어, 누구나 집에서도 후지모리 불랑제의 레시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후지모리 불랑제의 조언을 따라가다 보면 가정에서도 불랑제리에서 구운 것 같은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반죽과 대화하면서 빵을 만들어보세요 *후지모리 셰프의 기본 레슨 [준비] 반죽이 좋아하는 환경은 ‘욕실’ 힘을 빼고 리듬을 느끼며 즐겁게 [반죽 치대기] 맛을 만든느 중요한 공정 [1차 발효] [펀치] 반죽이 재충전하는 시간 [분할] 분량보다 조금 크게 나누기 [휴지] 반죽도 만드는 사람도 한숨 돌리는 시간 [성형] ~ [마지막 발효] 반죽 상태 잘 관찰하기 [굽기] ~ 갓 구운 빵 완성! *주요 재료와 도구 *이 책의 사용법 PART 1 프랑스빵 반죽 프티 바게트 [프랑스빵 반죽 응용] 베이컨 에피 푸가스 상피뇽 [프랑스빵 맛있게 먹기] 카스 쿠르트 팽 페르뒤 PART 2 식빵 반죽 사각 식빵 [식빵 응용] 산형 식빵 발아 식빵 [식빵 반죽 응용] 팽 오레 초콜릿 & 마카다미아 [파베 응용] 파베 샌드위치 PART 3 브리오슈 반죽 브리오슈 아 테트 [브리오슈 반죽 응용] 타르트 오 쉬르크 무슬린 샤랑테즈 퐁포네트 [브리오슈 변형] 쿠글로프 살레 [브리오슈 응용] 보스토크 PART 4 크루아상 반죽 크루아상 [남은 크루아상 반죽 활용법] 크로캉 [크루아상 반죽 응용] 팽 오 쇼콜라 팽 아 라 소시스 다누아즈 (물랭, 스리즈, 마로나에) 폼 푸아르 [크루아상 응용] 크루아상 오 아망드 단팥 크루아상 PART 5 인기 반죽 팽 드 캉파뉴 [팽 드 캉파뉴 반죽 응용] 누아 에 레쟁 피그 무스티크 [루스티크 반죽 응용] 루스티크 프뤼 데부아 *빵의 친구 캐러멜 사과 콩피튀르 돼지고기 라예트 *불랑제리에서 인기가 많은 과자 흑설탕 러스크 & 캐러멜 러스크 슈케트 팽 데피스 *SPECIAL LESSON 아몬드 크림 *SPECIAL LESSON 크렘 파티시에르 *제빵 용어 *SPECIAL COLUMN 프랑스 지방색이 풍부한 빵 프랑스로부터 농업공로훈장 슈발리에를 받은 최초의 일본인 불랑제! 일본을 대표하는 빵집 ‘에스프리 드 비고’의 불랑제 후지모리 지로가 알려주는 완벽한 기본 레시피 40가지 ‘에스프리 드 비고’는 오픈한 지 20년이 된, 오랫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랑스 빵집이다. 이 책에서는 프티 바게트, 푸가스, 팽 페르뒤, 브리오슈 아 테트, 구글로프 살레, 쿠라아상, 팽 오 쇼콜라, 팽드 캉파뉴 등 후지모리 불랑제만의 인기 레시피와 노하우를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빵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부터 반죽 치대기, 1차 발효, 펀치, 분할, 휴지, 성형, 2차 발효, 굽기까지 가장 기본이 되는 제빵 기초 지식을 차근차근 알려주어, 누구나 집에서도 후지모리 불랑제의 레시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후지모리 불랑제의 조언을 따라가다 보면 가정에서도 불랑제리에서 구운 것 같은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가장 간단한 재료로 만드는 프랑스빵 반죽부터 빵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인기 반죽까지 총 40가지 수록! 이 책에서 소개한 프랑스빵 반죽은 가장 간단한 재료로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예를 들어 후지모리 불랑제가 소개한 프티 바게트는 가정용 오븐에 딱 맞는 빵이다. 이 반죽을 응용해 베이컨을 추가하면 베이컨 에피가 되고, 올리브를 첨가하면 푸가스, 형태를 변형하여 샹피뇽으로 만들 수도 있다. 이외에도 프티 바게트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카스 쿠르트 등의 추가 레시피를 수록하여, 프티 바케트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누구나 익숙하고 만들기도 쉬운 식빵은 그대로 먹어도 맛있고 토스트나 샌드위치를 만들기에도 좋아 활용도가 매우 높다. 이 책에서 소개한 ‘에스프리 드 비고’의 사각 식빵은 촘촘한 조직과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기초 레시피인 사각 식빵을 만드는 방법 하나만 숙지한다면 산형 식빵, 발아 식빵, 팽 오레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프랑스 빵은 제과류에 비해 각 지방의 특색이 적은 편이지만, 브리오슈는 지방마다 기후와 풍토에 맞춘 다양한 명물이 있다. 브리오슈 반죽은 버터, 설탕, 우유 등을 넣어 만들어 맛이 풍부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타르트 오 쉬르크, 쿠글로프 살레, 보스토크 등 형태와 맛이 조금씩 차이가 나는 브리오슈를 다채롭게 소개한다. 크루아상은 ‘프랑스 빵’이라고 하면 바게트와 함께 떠올리는 빵으로, 버터를 아낌없이 사용한다. 프랑스에서는 버터로 만든 크루아상을 곧은 모양으로 성형하는데, 이 책에서 후지모리 불랑제가 소개하는 크루아상도 같은 모양이다. 책에 실린 레시피와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집에서도 프랑스 정통 크루아상의 맛을 연출해낼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크루아상 반죽을 응용한 팽 오 쇼콜라, 팽 아 라 소시스, 다누아즈, 푸아르 등의 레시피를 수록하였다. 마지막으로 반죽을 치대지 않고 만드는 루스티크는 가정에서 만들기에 최적인 빵으로 후지모리 불랑제가 강력 추천하는 빵이다. 루스티크의 경우 수분 함량이 높아 속이 촉촉하여 빵집에서도 인기가 많다. 이 책에서는 루스티크의 기본 반죽과 함께 다양한 응용 버전을 담았다. 이외에도 번외 편으로 ‘에스프리 드 비고’의 인기 과자 흑설탕 러스크, 슈게트 등과 빵과 함께 먹으면 좋을 콩피튀르, 메인요리를 소개했다. 후지모리 지로 불랑제의 노하우 전수 가정에서도 맛있는 빵을 만들어보자! 이 책에는 기본 레시피 뿐만 아니라 빵 이름의 유래와 맛, 만들 때의 요령, 맛있게 빵을 먹는 방법 등을 상세하게 수록하였다.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식재료에 대한 불랑제의 자세한 설명과 가르침은 초보자가 느낄 수 있는 의문을 해소해주며, 중요한 내용에는 형광펜 표시를 하여 주의 깊게 읽도록 하였다. 중·상급자는 레시피 절차를 확인하며 기본적인 지식을 재점검하는 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각 레시피 공정마다 후지모리 불랑제의 팁과 노하우를 자세하게 수록하여, 복잡해 보이는 레시피의 이해를 도왔다. 이 책의 친절하고 자세한 과정 사진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손쉽게 빵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후지모리 불랑제만의 상세한 조리법 아래에 있는 말풍선은 불랑제의 조언과 설명으로 보통의 레시피에는 쓰여 있지 않은 내용이다. 레시피 과정 외에도 스페셜 레슨으로 빵에 발라 굽기만 해도 풍미가 살아나는 아몬드 크림과 불랑제리의 기본크림인 크렘 파티시에르 등을 따로 목차로 구성하였다. 불랑제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기본 지식들을 숙지하고, 이 책에 실린 레시피를 바탕으로 연습을 반복하다 보면 누구나 제빵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곁에 두고 오랫동안 소장하여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놀랍고 신비로운 세계 명소 기행
가람과뫼 / 장순복 지음 / 2016.01.22
20,000원 ⟶ 18,000원(10% off)

가람과뫼소설,일반장순복 지음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하는 명소에 대한 재미있는 여행 안내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내용을 구성하였다. 먼저 유적의 내용을 소개하기 전 유적이 있는 나라를 간략히 소개하고, 더불어 유적이 있는 지역의 역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덧붙였다. 또한 유적의 발굴 비화나 발견 과정에서의 에피소드 등을 좀 더 보완하여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관심과 흥미를 고취할 수 있도록 내용을 재미있게 꾸몄다. 1부(1~24)에서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터키 등 유럽 여러 나라의 명소들을 재미있는 일화와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들어 소개하였고, 2부(25~29)에서는 이집트와 말리,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대륙의 명소들을 재미있는 일화와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들어 소개하였다. 3부(30~34)에서는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시리아, 이란 등 세계의 화약고인 중동의 찬란했던 문화와 명소들을 재미있는 일화와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들어 소개하였고, 4부(35~57)에서는 중국과 일본, 태국과 인도 등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들,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여러 나라들의 찬란했던 문화와 명소들을 재미있는 일화와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들어 소개하였다. 5부(58~60)에서는 오세아니아 지역의 문화와 명소들을 재미있는 일화와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들어 소개하였고, 6부(61~67)에서는 캐나다와 미국 등 북아메리카의 빼어난 자연과 원주민이었던 인디언의 문화와 명소들을, 7부(68~77)에서는 멕시코와 브라질, 페루, 칠레 등 남아메리카 인디언의 찬란했던 문화와 명소들을 재미있는 일화와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들어 소개하였다.유럽 1. 5,000년 전 신석기 문명의 수수께끼 유적 스톤헨지 _ 영국 2. 빙하가 만든 태고의 비경 피오르드 _ 노르웨이 3. 아름다운 다리로 수놓아진 백야(白夜)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와 표트르 궁전 _ 러시아 4. 유럽 최고의 도시를 꿈꾸는 러시아의 보석 크렘린 궁전과 성 바실리 대성당 _ 러시아 5. 디즈니랜드 백조의 성 모델 노이슈반슈타인 성 _ 독일 6. 프랑스 혁명 100주년 기념 상징물 에펠탑 _ 프랑스 7. 프랑스 절대 왕정 흥망성쇠의 현장 베르사유 궁전 _ 프랑스 8. 1,300년간 지어진 바다 위의 피라미드 몽생미셸 수도원 _ 프랑스 9. 신이 외면한 통곡의 현장 아우슈비츠 수용소와 중세의 빛과 그림자 비엘리치카 소금 광산 _ 폴란드 10. 2세기에 걸쳐 완성된 승전 기념탑 피사의 사탑 _ 이탈리아 11. 살인이 유흥이었던 고대 로마의 원형 경기장 콜로세움 _ 이탈리아 12. 화산재에 덮인 미라 도시 폼페이 _ 이탈리아 13.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만나는 르네상스.바로크 미술의 걸작 바티칸 베드로 성당 _ 로마 14. 석호 위에 세워진 물의 도시 베네치아 _ 이탈리아 15. 대자연의 파노라마 만년설과 빙하의 세계 알프스의 영봉들 _ 스위스 16. 스페인 안달루시아에 핀 이슬람 제국의 영혼 알함브라 궁전 _ 스페인 17. 성 요셉 성인에게 바쳐진 최후의 고딕 성당 파밀리아 가족 대성당 _ 스페인 18. 올림픽의 기원이 되는 그리스 고대 도시 유적 펠로폰네소스 반도 _ 그리스 19. 지중해에 흩뿌려진 에게 해의 보석 산토리니 섬 _ 그리스 20. 고대 그리스 미노아 문명의 시원(始原) 에게 해 크레타 섬 _ 그리스 21. 가장 완벽한 그리스 고대 건축물 파르테논 신전 _ 그리스 22.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도록 번영을 누린 비잔틴 제국 최대 걸작 성 소피아 대성당 인류 문명의 시작, 그 이면에 숨겨진 역사 이야기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말이 있듯이, 인류가 이룩한 문명의 현장을 가 본다는 건 잃어버린 시대의 비밀을 전하는 수수께끼를 만나는 것이자 역경을 극복한 위대한 영혼을 만나는 것이다. 열심히 일한 당신!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을 꿈꾼다면, 나만의 그곳을 찾아 지금 여행을 떠나라! 지구상에는 죽기 전에 꼭 가 보고 싶은 세계적으로 이름난 명소, 천국 같은 휴양지, 아름다운 호텔과 리조트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 책은 세계 여러 나라의 명소를 여행해 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가 봐야 할 여행지를 엄선하여 소개하였다. 여행지로서 명소에 대한 단순한 소개가 아닌 세계 각국의 명소와 관련된 고대 문명의 고고학적 내용과 신화적 내용, 그리고 발굴 비화가 담긴 내용을 함께 다루어 여행 안내서로서의 역할과 더불어 살아 있는 역사 공부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이 그곳에 가 볼 수 있는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놀랍고 신비로운 세계 명소 기행>은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하는 명소에 대한 재미있는 여행 안내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내용을 구성하였다. 먼저 유적의 내용을 소개하기 전 유적이 있는 나라를 간략히 소개하고, 더불어 유적이 있는 지역의 역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덧붙였다. 또한 유적의 발굴 비화나 발견 과정에서의 에피소드 등을 좀 더 보완하여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관심과 흥미를 고취할 수 있도록 내용을 재미있게 꾸몄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부(1~24)에서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터키 등 유럽 여러 나라의 명소들을 재미있는 일화와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들어 소개하였고, 2부(25~29)에서는 이집트와 말리,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대륙의 명소들을 재미있는 일화와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들어 소개하였다. 3부(30~34)에서는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시리아, 이란 등 세계의 화약고인 중동의 찬란했던 문화와 명소들을 재미있는 일화와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들어 소개하였고, 4부(35~57)에서는 중국과 일본, 태국과 인도 등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들,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여러 나라들의 찬란했던 문화와 명소들을 재미있는 일화와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들어 소개하였다. 5부(58~60)에서는 오세아니아 지역의 문화와 명소들을 재미있는 일화와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들어 소개하였고, 6부(61~67)에서는 캐나다와 미국 등 북아메리카의 빼어난 자연과 원주민이었던 인디언의 문화와 명소들을, 7부(68~77)에서는 멕시코와 브라질, 페루, 칠레 등 남아메리카 인디언의 찬란했던 문화와 명소들을 재미있는 일화와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들어 소개하였다. 문명의 발상(發祥) 그 이면에 숨겨진 역사 이야기는 언제나 우리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왔다. 인류가 원시 사회를 벗어나지 못하고 수렵, 채집 생활을 하기 이전부터 고대인들이 과거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무언가를 알고 있었던 흔적은 지구 곳곳에 남아 있다. 고대의 건축가와 공학자들은 오늘날까지도 우리가 이해 못하고 있는 어떤 지식들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들은 고도로 진보된 기하학과 수학적 개념을 사용했다. 우리가 현대의 지식과 기술에도 불구하고 고대 사람들 이상으로 그 해답에 가까이 다가설 수 없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이처럼 인류가 이룩해 온 문명에는 전설과 초자연적인 인물이나 행위, 사건들을 표현하고 있는 고전적인 신화의 세계가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신화를 역사로 이끌어 낸 고고학자들은 상상할 수 없는 모든 종류의 유적지를 발굴해 왔다. 그들이 발굴한 역사적 유물들은 우리에게 인류 역사의 위대한 업적과 먼 과거에 일어났던 고대 세계를 생생하게 전해 준다.
토스카나의 저주받은 둘째 딸들
나무옆의자 / 로리 넬슨 스필먼 (지은이), 신승미 (옮긴이) / 2023.06.29
18,000원 ⟶ 16,200원(10% off)

나무옆의자소설,일반로리 넬슨 스필먼 (지은이), 신승미 (옮긴이)
전 세계 30개국에서 출간된 베스트셀러 『라이프 리스트』의 작가 로리 넬슨 스필먼의 신작. 옛날 옛적 토스카나의 한 마을에 동생에게 사랑을 빼앗긴 소녀가 있었다. 소녀는 동생을 원망하며 가문의 모든 둘째 딸들에게 평생 사랑 없이 살라는 저주를 내렸다. 그 후로 폰타나 가문의 둘째 딸 중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을 찾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소설은 200년간 폰나타 가문에 내려진 이 저주에 도전하는 세 여성의 여정을 그린다. 가족이 운영하는 브루클린의 베이커리에서 파티시에로 일하는 스물아홉 살 에밀리아와 사촌인 스물한 살 루시아나는 모두 둘째 딸이다. 둘은 또 다른 둘째 딸이자 집안에서 만남이 금지된 이모할머니 포피의 여든 번째 생일맞이 이탈리아 여행에 초대된다. 포피는 여행에 동행해준다면 자신이 여든 살 생일에 라벨로 대성당 계단에서 평생의 사랑과 재회해 폰타나 가문 둘째 딸들의 저주를 완전히 깨주겠다고 약속한다. 저주를 믿지 않는다면서도 내심 스스로 희생자를 자처하며 싱글의 삶에 만족하는 에밀리아와, 저주를 믿기에 오히려 그것을 깨고자 어디서든 적극적으로 남자들에게 접근하는 루시아나는 가문의 ‘이단아’ 포피 이모할머니와 함께 여행길에 오른다. 이 8일간의 여정에는 이탈리아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과 이탈리아 음식의 그윽한 풍미가 가득 채워진다. 그리고 그 여정이 끝날 무렵,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놀라운 이야기가 그들을, 우리를 기다린다.프롤로그 독자에게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둘째 딸들은 영원히 사랑을 찾지 못할 거야.” 200년간 폰타나 가문에 내린 저주, 그녀들은 과연 깰 수 있을까? 운명에 도전하는 둘째 딸들의 향기롭고 가슴 벅찬 이탈리아 여행 ★ 30개국 출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라이프 리스트』 작가 신작 ★ 라이브러리리즈 & 인디넥스트픽 추천도서 ★ 팝슈가 선정 이달의 책 전 세계 30개국에서 출간된 베스트셀러 『라이프 리스트』의 작가 로리 넬슨 스필먼의 신작 『토스카나의 저주받은 둘째 딸들(The Star-Crossed Sisters of Tuscany)』이 나무옆의자에서 출간되었다. 옛날 옛적 토스카나의 한 마을에 동생에게 사랑을 빼앗긴 소녀가 있었다. 소녀는 동생을 원망하며 가문의 모든 둘째 딸들에게 평생 사랑 없이 살라는 저주를 내렸다. 그 후로 폰타나 가문의 둘째 딸 중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을 찾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소설은 200년간 폰나타 가문에 내려진 이 저주에 도전하는 세 여성의 여정을 그린다. 가족이 운영하는 브루클린의 베이커리에서 파티시에로 일하는 스물아홉 살 에밀리아와 사촌인 스물한 살 루시아나는 모두 둘째 딸이다. 둘은 또 다른 둘째 딸이자 집안에서 만남이 금지된 이모할머니 포피의 여든 번째 생일맞이 이탈리아 여행에 초대된다. 포피는 여행에 동행해준다면 자신이 여든 살 생일에 라벨로 대성당 계단에서 평생의 사랑과 재회해 폰타나 가문 둘째 딸들의 저주를 완전히 깨주겠다고 약속한다. 저주를 믿지 않는다면서도 내심 스스로 희생자를 자처하며 싱글의 삶에 만족하는 에밀리아와, 저주를 믿기에 오히려 그것을 깨고자 어디서든 적극적으로 남자들에게 접근하는 루시아나는 가문의 ‘이단아’ 포피 이모할머니와 함께 여행길에 오른다. 이 8일간의 여정에는 이탈리아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과 이탈리아 음식의 그윽한 풍미가 가득 채워진다. 그리고 그 여정이 끝날 무렵,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놀라운 이야기가 그들을, 우리를 기다린다. 오래된 저주와 가족 미스터리, 러브스토리가 함께 녹아든 이 소설은 스필먼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어머니와 딸, 할머니와 손녀, 자매들처럼 가족 내 여성들의 관계를 중심에 두면서도 유럽의 냉전 시대와 이민자 세대의 고달픈 삶, 향기로운 이탈리아 여행기를 이야기의 배경으로 내세운다. 출간 직후 미국 사서들이 선정하는 라이브러리리즈와 미국 독립 서점들이 선정하는 인디넥스트픽 추천도서에 올랐으며, 다수의 언론과 동료 작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달콤한 행복을 느끼는 순간 어김없이 사고가 일어난다. 그것은 내가 저주받았기 때문이다!” 옛 노래가 울려 퍼지고 옛 이탈리안 레시피가 그대로 살아 있는 뉴욕 브루클린의 베이커리. 토스카나 출신 가족이 운영하는 이 가게에서 주인 할머니 로사 폰타나 루케시가 올리브와 구운 고추와 페타 치즈를 정리하고, 사위가 얇게 썬 프로슈토를 진열대에 옮기는 사이 스물아홉 살의 손녀 에밀리아는 주방에서 72개의 카놀리를 채울 크림을 만든다. 에밀리아는, 자신이 만든 이탈리안 디저트들에 대한 수많은 칭찬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손님들 앞에 자랑스레 파티시에로 내세우지 않는 가족들을 원망하지 않는다. 아기자기한 집과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있고 빚이 없는 데다, 폰타나 가문 ‘둘째 딸의 저주’를 갖고 태어났으니까. 둘째 딸은 영원히 사랑을 찾을 수 없다는 저주를 에밀리아는 물론 믿지 않는다고 하지만, 연애 관계의 격렬한 감정의 소용돌이로부터 안전한 싱글의 삶에 만족하는 데 유용한 구실이 되어주는 게 사실이다. 에밀리아와 달리 저주를 철석같이 믿는 사촌 루시아나(루시)는 기회 있을 때마다 남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들이대지만 역시나 저주 탓인지 아름다운 외모에도 연애 운이 따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에밀리아에게 편지 한 통이 날아든다. 발신인은 오랫동안 왕래가 없던 이모할머니(외할머니의 여동생) 포피 폰타나. 이탈리아에서 미국으로 이민 올 때 가족과 불화를 일으킨 탓에 집안 전체에서 만남을 금지하는 인물이다. 사랑하는 에밀리아에게, […] 내가 하려는 제안이 네 인생을 바꿔놓을 거란다. […] 나는 여든 살 생일을 기념해서 올가을에 내 고국 이탈리아로 돌아간단다. 너랑 함께 가면 좋겠구나. “나와 이탈리아에 가면, 너와 루시아나는 저주에서 벗어나 돌아오게 될 거야. 내 목숨을 걸고 맹세한다. […] 무엇이 진실인지 네가 스스로 결정해서 믿을 때 생길 일을 상상해보렴.” _본문에서 필라델피아에 사는 포피는 에밀리아와 루시에게 자신의 여든 번째 생일을 기념해 이탈리아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한다. 여행 경비도 대주고 저주도 풀어주겠다는 것. 또한 에밀리아가 두 살 때 세상을 떠난 엄마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는 약속도 덧붙인다. 포피가 계획한 여행 일정에 따르면 그들은 8일간의 여정 마지막 날인 포피의 여든 살 생일에 아말피 해안의 마을 라벨로에 꼭 도착해야 한다. 수십 년 전 약속에 따라 일생에 단 하나뿐인 사랑과 라벨로 대성당에서 재회하고 집안의 저주를 깨기 위해! 에밀리아는 외할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루시와 함께 포피를 따라 이탈리아로 떠난다. 포피는 날렵한 몸에 건강한 올리브색 피부를 가졌으며 팔과 어깨를 드러낸 원피스를 즐겨 입는 멋쟁이로 유쾌하고 다정하며 매혹적이다. 초반에는 의견 차이로 갈등을 빚기도 하지만 세 사람은 여행길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의지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베니스에서 토스카나를 거쳐 아말피 해안에 이르는 동안 포피는 가족에 얽힌 이야기와 스무 살 무렵 이탈리아에서 만난 첫사랑과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애절한 사연을 들려준다. 그 속에서 에밀리아와 루시는 자신도 모르게 갇혀 있던 거짓 믿음에서 빠져나와 주체적으로 변해간다. 엄마 대신 키워준 외할머니에 대한 부채감 때문에 늘 소심했던 에밀리아는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깨닫게 되면서 더욱 자유로워진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신경 쓰고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안간힘을 쓰던 루시는 주변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하루하루에 만족하는 법을 배운다. 그리고 그들 앞에 가족사의 숨겨진 진실이 비로소 드러난다. 진짜 저주는 미신이 일으키는 절망감, 자신감 붕괴, 자신에 대한 불신이었다! 우리 안에 감춰진 회복력을 깨어나게 하는 놀라운 가족 성장소설 『토스카나의 저주받은 둘째 딸들』에서 세대가 다르고 자라온 환경은 물론 성격도 제각각인 세 여성의 이탈리아 여행은, 동시에 시간 여행이기도 하다. 너무 일찍 죽어 기억하지 못하는 엄마에 대해 에밀리아가 물어볼 때마다 포피의 입에서 한 타래씩 풀려 나오는 폰타나 가문의 이야기는, 1959년 토스카나의 작은 마을 트레스피아노에서 소작농이었던 가족들이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 미국 이주를 꿈꾸던 시기로부터 시작된다. 땅을 가진 자들만이 부유하던 이탈리아의 호황기에 미국에서의 새 출발을 준비하던 이들, 다른 한편 가족을 떠나고 환경을 바꾸는 것을 두려워하던 이들이 한 지붕 아래 살던 그 시절은, 냉전 시대 동독을 탈출하거나, 탈출했다가 다시 가족에게 돌아가거나, 장벽 건설로 그곳에 유폐된 사람들도 함께하던 시절이었다. 자유와 사랑이 있는 삶을 꿈꾸는 젊은 세대가 전통을 혹은 공동체를 유지하고자 하는 가족들과 부딪치며 얽히고설킨 역사가 포피의 입을 통해 또 다른 세대인 에밀리아와 루시아나에게 전해진다. 이 이야기 전승과 달콤하고 때로는 씁쓸한 우여곡절 가득한 이탈리아 여행으로 그들은 가족이라는 엉킨 매듭 안에서 서로의 뿌리를 이해하고 때로는 충돌하고 때로는 공감에 이른다. 그리고 모든 고정 관념처럼, 진짜 저주는 미신이 일으키는 절망감, 자신감 붕괴, 그리고 자신에 대한 불신이라는 것을 기억한다. 우리 안에 감춰진 회복력을 깨어나게 하는 이 가족 성장소설에서 ‘둘째 딸들’은 두려움과 죄책감과 거짓 믿음을 떨치고 운명에 도전하는 모든 이들을 대변하는 이름이다. “언젠가 알게 될 게다, 에밀리아. 삶이 항상 동그란 원은 아님을. 그보다는 우회로와 막다른 길, 거짓된 시작과 가슴 아픈 이별이 있는 뒤얽힌 매듭일 때가 더 많단다. 길을 찾을 수 없고 지도가 있어봐야 소용없는, 부아가 치밀고 어찔어찔한 미로지.” 포피가 내 손을 꽉 쥔다. “하지만 모퉁이 하나도, 커브 길 하나도 절대로, 절대로 빠뜨려서는 안 된단다.” _본문에서 내가 처음으로 폰타나 가문 둘째 딸의 저주를 눈치챈 것은 일곱 살 때였다. 사회 시간에 가계도를 그리게 됐는데 나는 외가 쪽, 그러니까 폰타나 가문을 선택했다. 단 3초 만에 내 가계를 다 살펴본 레지나 수녀 선생님이 내가 미처 몰랐고 어쩌면 알고 싶지도 않았을 사실을 불쑥 꺼냈다. “네 가계도에서 결혼하지 않은 여자들 전부 말이야.” 선생님이 얼굴을 찌푸리면서 더 자세히 들여다봤다. “이상하구나. 다 둘째 딸이네.” 사실 독신 생활에 만족한다. […] 실용적인 신발을 신고 편한 안경을 낀다. 어색한 첫 데이트와 그 후 필연적으로 따르는 가슴앓이를 겪지 않아도 된다. 다른 ‘활동적인 독신’을 만날지도 모를 헬스클럽에 굳이 가입하지 않는다. 오래된 헐렁한 운동복을 입고 밖에서 달리기를 하고, 거실에서 인터넷을 보면서 요가를 하는데 때로 그냥 파자마 차림이다. 가끔 관심을 보이는 남자를 만나도 가슴이 벌렁거리지 않는다. 남편의 코와 내 눈을 닮은 아이들을 상상하지 않는다. 재치 있거나 똑똑하다고 자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냥 나다.
열정과 몰입의 방법
지식공작소 / 케네스 토마스 지음, 장재윤.구자숙 옮김 /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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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작소소설,일반케네스 토마스 지음, 장재윤.구자숙 옮김
**'지식공작소 큰글씨책'은 약시나 노안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을 위해 큰글씨로 만든 책입니다. 기존의, 특히 미국 경영학은 동기 부여 방법에 있어 행동적인 측면에 주목해왔다. 그리고 그에 따른 합리적-경제적 모델로 '승진과 보너스, 감봉과 해고'라는 일명 당근-채찍 관리 기법을 만들어 발전시켜 왔다. 이 책은 이러한 기존 경영학 패러다임의 한계를 논리적으로 입증하고, 대안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즉 오늘날 자본주의 기업에서 진정한 노동의 동기는 외적 보상이 아니라 내적 보상에 의해서 촉발된다는 것이다. 과거의 방식이 명령, 통제 방식이라면, 저자가 말하고 있는 것은 권한위임을 통한 자율과 자기경영 방식에 해당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논리에 따라 인간의 감정, 즉 '열정과 충만감'을 중요한 동기 모델로 다루고 있다. 그리고 내적 동기를 끌어내는 '의미-선택-역량-성과'의 네 가지 방법론을 실제 기업 조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를 들어가며 밝혀 나간다.서문. 누가 '열정'에 대해 설명해 보시겠소? PART I 새로운 동기 모델, 내적 보상 경영 이야기① 통제 경영의 시대 1장. 위계 체제의 몰락 순종하는 근로자에서 능동적인 근로자로 2장. 외적 보상의 한계 기계적 순종과 자발적 헌신 사이에서 회사 일을 집에까지 가져가는 이유는 더 이상 돈으로 잡아둘 수 없다 3장. 합리적-경제적 가정을 넘어서 1. 사람들은 일에서 돈 이상의 것을 추구한다 2.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의 즐거움'을 중요하게 여긴다 3. 긍정적인 감정은 활력의 원천이다 4. '옳은 일'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PART II '일'은 무엇인가 경영 이야기② 공허한 약속의 시대 4장. 목표의 재발견 도대체 일이란 무엇인가? 목표에 대한 두 가지 중요한 사실 목표가 업무로부터 떨어져 나간 배경 근로자와 환경을 차단하는 벽 순종의 시대에서 목표의 시대로 목표에 대한 욕구는 선천적이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의 죽음 멀리, 힘차게 끌고 가는 목표중심적 리더십 조직의 비전, 이익 이상의 무엇 5장. 목표를 바라보는 자기경영 인간 진화의 산물, 자기경영 자기경영의 과정 헌신과 몰입은 희망보다 강하다 선택할 수 있는 자만이 헌신할 수 있다 실행능력 검토와 내적 기준
촉 2022-2023
메디치미디어 / 하지현, 고한석, 차현진, 윤태곤, 이선옥, 임명묵, 한윤형, 고재열, 장지연, 김선교 (지은이) / 2021.11.05
18,000원 ⟶ 16,200원(10% off)

메디치미디어소설,일반하지현, 고한석, 차현진, 윤태곤, 이선옥, 임명묵, 한윤형, 고재열, 장지연, 김선교 (지은이)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과 불안의 가속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문제와 에너지 문제, 탈원전, 젠더 이슈, 미중 갈등 등등. 2022년부터 우리 사회의 핵심 이슈가 될 사안들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사안들이 어떻게 진행될지,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알지 못한다. 미래 인식에 대한 한계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를 제대로 안내해주는 길잡이가 없기 때문이다. 메디치 격년(Biennium) 전망서 《촉 2022-2023》은 앞으로 다가올 우리 사회의 변화에 대한 맥을 짚어주는 친절한 안내서다. 각 분야를 세분화해 파편적으로 전망하는 것을 지양하고, 현재 사회 이슈가 되는 주제들을 중심으로 통합적인 전망을 보여준다. 또한 1년 단위 전망서로는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감지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2년여에 걸쳐 나타날 사회적 변화의 흐름을 짚어주는 독특한 시도를 했다. 이 책은 세계경제와 대선, 젠더 이슈를 포함한 문화전쟁, 혐중, K-콘텐츠의 미래, 여행과 여가, 플랫폼 경제 그리고 탈원전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통찰과 새로운 시선을 통해 다루고 있다. 2022년부터 2023년 2년여에 걸쳐 우리가 개인적 개인과 사회적 개인으로 살아가는 데 중요한 변화와 이슈를 감지할 수 있는 친절한 격년 전망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서문 불확실성과 조절 불가능성이 가져올 미래를 그려보다 1부 코로나 시대의 심리적 단상 1장 코로나19 3년차, 한국인의 마음속은 안녕한가? 2부 다가올 미래의 위기와 기회 2장 팬데믹, 그리고 분열과 결합의 시대 3부 주제별로 살펴본 2022-2023 전망 3장 회자정리 거자필반의 세계 경제 4장 민주당 vs 국민의힘, 엇갈리는 위기와 기회 5장 새로운 문화전쟁: 약좌弱座의 게임 6장 청년들은 왜 중국을 싫어하는가? 7장 K의 미래: 지금은 K의 정점이 아니다 8장 여행과 여가의 미래 9장 플랫폼경제 시대의 노동 10장 탈원전 혹은 탈-탈원전: 무엇이 정의고 우리의 미래인가?최초의 격년(Biennium) 전망서,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2022-2023년 사회를 통합적으로 전망한다! 대부분의 전망서는 사회를 분야별로 세분화해 차년 전망을 한다. 이는 잡지 형식의 파편화된 분석으로, 각 분야별 흐름은 알 수 있지만 사회의 큰 흐름을 한눈에 볼 수도 없고, 기억에 남는 결정적인 장면도 없다. 또한 1년 단위로 나오기 때문에 큰 변화의 흐름을 감지하기에 쉽지 않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메디치미디어는 분야별 세분화된 흐름이 아닌 현재 사회 이슈가 되는 주제들을 중심으로 통합적인 전망을 2년여의 흐름으로 짚어주는 최초의 격년(Biennium) 전망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사회를 이슈별로 살펴본다. 사회의 각 분야들은 유기적으로 엮여있기 때문에 통합적으로 보아야만 제대로 보인다. 이 책은 현재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주목해야 할 주제들을 선정한 뒤, 이 주제를 중심으로 펼쳐질 사회의 변화 양상을 통합적으로 살펴본다. 먼저 하지현 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021년을 돌아본다. 현재를 돌아보고 분석해야 미래가 보이기 때문이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진행되면서 사람들에 대한 기본적 신뢰가 무너졌다고 본다. 사람들이 심리적 피난을 찾기 위해 집단을 통해 안락함을 얻거나 자신만의 동굴을 찾아 더 깊숙이 들어간다고 본다. 고한석 문명연구가는 코로나19 팬데믹을 회색 코뿔소와 같은 위협이었다고 진단한다. 회색 코뿔소와 같이 몸집이 크고 속도가 빠른 동물이 다가오는 것처럼, 문제가 발생할 확률도 높고 발생 시 파급력도 클 것이 예상됨에도 이를 무시하고 있다가 위험에 빠지는 것을 말한다. 이미 수차례의 전염병 대유행 조짐과 의료계의 사전경고에도 불구하고 각 국 정부와 보건당국이 이를 무시했기에 코로나19와 같은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그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에서 회복하는 시기이며, 2024년경에야 진정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 주장한다. 따라서 이 시기에 있을 변화에 대해서는 예측이 어렵다고 말한다. 차현진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자문역은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면, 각국은 그동안 잊고 지냈던 빈부격차, 버블 붕괴, 국가신용등급 하락과 국가 부도, 생산성 저하 등 고질적이고 고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마다의 씨름이 시작될 것이라 전망한다. 그리고 헝다그룹 사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중국과 세계 경제가 충격을 받게 될 것이라 전망한다. 미중관계도 트럼프 행정부 때 무역갈등으로 보인 미중 갈등이 바이든 행정부 2년 차인 2022년부터는 금융갈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윤태곤 의제와전략그룹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2022년 정치 상황은 정권 재창출이냐 정권교체냐에 따라 극명하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며, 현재 상황에서 여와 야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 대선 전개를 전망하고 있다. 이선옥 작가는 우리 사회의 문화적 변화와 남녀갈등의 기저에는 정체성 정치와 PC주의가 자리한다고 진단한다. PC주의자들이 편견과 위해 요소가 멸균된 ‘위생 언어’만 통용되길 바라는 무균사회를 지향한다고 하면서, 이들이 표현을 검열하고 통제하는 권력을 쟁취했다고 말한다. 임명묵 작가는 최근 청년층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된 반중, 혹은 혐중 정서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한다. 청년층의 독특한 미디어 환경과 반중 의식의 상호작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기성세대로 인하여, 반중 문제는 국민감정을 넘어서 세대 문제로까지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 그의 견해이다. 한윤형 작가는 이날치와 엠비규어스의 ‘Feel the Rhythm of KOREA’ 사례를 통해 지금까지의 한국인들의 애국주의가 ‘열등감-애국주의’에서 ‘자긍심-애국주의’로 전환되고 있는데, 담론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는 한국은 말랑말랑한 채로 선진국이 되었기 때문에, 일반 선진국보다 유연하고 대부분의 개발도상국보다는 동원할 수 있는 자원이 많은,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었다고 본다. 때문에 이후 관광, 제조업 등에서도 한국이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 전망한다. 고재열 여행감독은 우리 사회가 선진국으로 진입하면서 여유가 생겼기 때문에, 단지 여행과 여가를 중요시 여기는 것뿐만 아니라, ‘허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진단한다. 코로나19 이전에도 자유여행이 발달했지만, 이는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되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고,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관광에서 ‘맥락적 허비’를 하는 여행으로의 변화가 이루어질 것이라 전망한다.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플랫폼 기술의 발달로 인해, 임금노동과 자영업의 이분법적 체계를 허무는 ‘회색지대’의 확산 속도가 빨라질 것아러 본다. 플랫폼을 통해 생산조직에서 거래비용을 낮출 수도 있지만, 플랫폼이 사용하는 알고리즘은 분업화와 비대면 통제를 가능하게도 해준다. 이를 통해 노동자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편리함도 증대되었지만, 이들이 누리는 자율성의 증대는 과업의 파편화, 소득불안정성의 위험과 맞바꾼 것이라 본다. 김선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연구위원은 원자력이 2022년 3월 9일 대선에서 가장 뜨거운 쟁점이 될 것이라 전망한다. 원자력이 에너지 정책에서 가장 논쟁적이고 정치적인 이슈이기 때문이다. 그는 ‘탈원전도, 탈-탈원전도 답이 아니다’라고 하지만 그의 생각은 원전 불가피론, 필요악론에 가깝다. 때문에 원전 문제에 관해서는 여러 사실과 의견, 그리고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제대로 따져보고 심도 있는 논의도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세계경제와 대선, 젠더 이슈를 포함한 문화전쟁, 혐중, K-콘텐츠의 미래, 여행과 여가, 플랫폼 경제 그리고 탈원전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통찰과 새로운 시선을 통해 다루고 있다. 2022년부터 2023년 2년여에 걸쳐 우리가 개인적 개인과 사회적 개인으로 살아가는 데 중요한 변화와 이슈를 감지할 수 있는 친절한 격년 전망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집단 안에서 나의 위치에 대한 확인 욕구가 강해지고, 이와 동시에 비교가 일상화되고 줄을 세우는 것이 선명해질수록 역으로 불안은 강화된다. 나에 대한 확인이 사회에 의해 강제로 일어나면서 불평등이라고 여길 부분을 확인하는 것은 더욱 집단과 개인 사이에서 나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중요한 결정을 하도록 내몬다. 집단 안에서 기를 쓰고 더 위로 올라갈 것인지, 아니면 집단으로부터 과감히 탈출할 것인지. - ‘코로나19 3년차, 한국인의 마음속은 안녕한가?’ 중에서 돈과 함께 개인의 안전을 지켜주는 것은 사회적 지위다. 사회적 지위는 학력과 동반한다. 사회의 불평등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기 어렵다면 일단 나부터라도 능력이 된다면 사다리의 윗자리로 올라가 있는 게 안전한 선택이다. 비록 그 투자의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고 기회비용이 크며, 시간이 많이 든다 하더라도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고 여긴다.- ‘코로나19 3년차, 한국인의 마음속은 안녕한가?’ 중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검은 백조’가 아니라 ‘회색 코뿔소’였다고 할 수 있다. 나심 탈레브가 2007년에 쓴 책의 제목으로 유명해진 검은 백조란 거의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고 여겨지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서 야기되는 위기를 말한다. 세계정책연구소의 미셸 부커 대표가 2013년 다보스 포럼에서 처음 언급한 회색 코뿔소란 몸집이 크고 속도가 빠르며 날카로운 뿔까지 가진 위험한 동물이 점점 다가오는 것처럼 어떤 문제가 발생할 개연성이 크고 일단 발생하면 그 파급력도 클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있다가 위험에 빠지는 경우를 일컫는다. 이미 수차례의 전염병 대유행 조짐과 의료계의 사전경고에도 불구하고 각국 정부와 보건당국은 이를 무시했기에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은 아예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검은 백조라기보다는 대형 사고가 뻔히 다가오는 데도 알아차리지 못한 회색 코뿔소와 같은 위험에 가까웠다고 할 수 있다.- ‘팬데믹, 그리고 분열과 결합의 시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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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비즈북스 / 이원희 (지은이) / 2023.07.10
22,500

e비즈북스소설,일반이원희 (지은이)
업무 자동화를 하고 싶지만 개발자가 없는 우리 회사. 노코드를 알아보지만 여전히 코딩이 필요하다는 게 다수 의견이다. 이런 회사에는 구글 앱스 스크립트가 최적의 선택이다. 비전공자도 익히기 쉬운 자바스크립트 언어 기반,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편리한 연동, 그리고 소규모 회사의 경우 무료로도 운영이 가능하고, 설사 비용이 들더라도 다른 솔루션에 비해 저렴하다. 이 책은 앱스 스크립트로 정산서 발행 업무를 자동화하는 과정을 통해 비전공자도 업무에 필수적인 코딩 지식을 얻도록 돕는다. 스프레드시트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정산서 양식을 만들고, 이메일에 첨부하고, 트리거를 활용해 지정한 날짜에 자동으로 발송하는 코드를 이해한다면 자신의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업무 자동화, 이제 고민만 하지 말고 직접 부딪쳐서 만들어보자.프롤로그 1장 업무 효율성 200%의 비법, 구글 앱스 스크립트 1.1 업무 자동화에 왜 구글 앱스 스크립트가 적합할까요? 1.2 앱스 스크립트로 가능한 자동화 예시 1.2.1 양식에 맞추어 문서 자동 생성하기 1.2.2 정산 과정 자동화하기 1.2.3 웹에서 정기적으로 데이터 가져오기 & 확인하기 1.2.4 이메일, 문자, 카카오톡 발송하기 1.2.5 외부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 가져오기 1.2.6 캘린더 자동 생성하고 분석하기 1.2.7 구글 폼으로 받은 첨부파일 정리하기 1.3 앱스 스크립트의 한계점 1.3.1 첫 번째 한계, 한 번에 수천 개의 보고서 생성하기 1.3.2 두 번째 한계, 복잡한 커스텀 함수 만들기 1.3.3 세 번째 한계, 하루에 이메일을 수천 개씩 보내기 1.3.4 네 번째 한계, 너무 자주 함수를 실행하기 1.3.5 다섯 번째 한계, 서버 상태 및 예기치 않은 오류 1.4 이 책은 어떤 내용을 다룰까요? 2장 첫 번째 앱스 스크립트 작성하기 2.1 앱스 스크립트 편집기 살펴보기 2.1.1 앱스 스크립트 편집기 실행과 메뉴 구성 2.1.2 앱스 스크립트 편집기 필수 설정 2.2 A1 셀의 값 가져오기 2.2.1 첫 번째 앱스 스크립트 작성 2.2.2 스크립트 실행 및 권한 허용 2.3 첫 번째 앱스 스크립트의 설명 2.3.1 자바스크립트 기초, 함수와 변수 2.3.2 앱스 스크립트의 클래스와 메서드 3장 구글 시트에서 값 가져오기 3.1 범위를 지정해서 값 가져오기 3.1.1 A1노테이션 방식 3.1.2 자바스크립트 기초, 배열과 객체 3.1.3 행과 열을 지정하는 방식 3.2 탭을 지정해서 값 가져오기 3.2.1 탭이름!범위 방식 3.2.2 getSheetByName() 방식 3.3 자바스크립트 기초, 반복문 3.3.1 for 반복문 3.3.2 while 반복문 3.4 마지막 행까지 값 가져오기 3.4.1 탭의 전체 데이터 가져오기 3.4.2 특정 열의 데이터가 있는 마지막 행을 기준으로 가져오기 익숙해지기 4장 구글 시트에 값 입력하기 4.1 범위를 지정해서 값 입력하기 4.1.1 단일 값 입력하기 4.1.2 배열 값 입력하기 4.2 범위를 지정해서 값 복사하기 4.2.1 copyTo()로 복사하기 4.2.2 탭 전체를 복사하기 4.3 자바스크립트 기초, 배열의 조작 4.3.1 슬라이스slice 4.3.2 필터filter 4.3.3 맵map 4.3.4 리듀스reduce 익숙해지기 5장 실전! 거래처별 월정산서 자동으로 만들기 5.1 업무 자동화 실전 예제 들어가기 5.1.1 실전 예제 소개 5.1.2 예제 데이터와 템플릿 파일 준비 5.2 판매데이터를 원하는 값으로 필터링해서 새로운 탭 만들기 5.2.1 텍스트로 행 필터링하기 5.2.2 날짜 범위로 행 필터링하기 5.2.3 필요한 열만 가져와서 배열을 만들고, 행에 순번 부여하기 5.3 For를 사용해서 반복 필터링하면서 결과 붙여넣기 5.3.1 거래처 배열을 만들어서 for문 사용하기 5.3.2 파일명과 저장되는 폴더 지정하기 5.3.3 구글 시트에서 거래처를 선택해서 월정산서 만들기 5.4 스크립트에 주석 달고 깔끔하게 코드 정리하기 5.4.1 주석 및 코드 정리의 필요성 5.4.2 주석 추가해보기 5.4.3 코드 정리해보기 익숙해지기 6장 실전! 월정산서를 PDF로 변환하고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하기 6.1 탭 또는 시트 전체를 PDF로 다운로드받기 6.1.1 데이터에 맞춰 행 조절하기 6.1.2 URL을 사용해 PDF 다운받기 6.1.3 앱스 스크립트로 PDF 다운받기 6.2 탭 또는 시트 전체를 PDF로 변환해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하기 6.2.1 UrlFetchApp으로 구글 홈페이지를 PDF로 저장하기 6.2.2 UrlFetchApp으로 구글 시트를 PDF로 저장하기 6.2.3 월정산서 템플릿 탭 숨기기 익숙해지기 7장 실전! 월정산서 PDF를 거래처 이메일로 전송하기 7.1 MailApp 클래스 사용하기 7.1.1 테스트 이메일 전송하기 7.1.2 파일을 첨부해서 이메일 전송하기 7.1.3 서식과 이미지를 추가해서 이메일 전송하기 7.1.4 구글 드라이브의 이미지를 사용해서 이메일 보내기 7.2 디자인된 이메일 전송하기 7.2.1 HTML 코드로 이메일 디자인하기 7.2.2 이메일에 변수 치환하기 7.2.3 구글 드라이브 파일 공유하기 7.2.4 디자인된 이메일 전송하기 7.3 월정산서 PDF 이메일 전송하기 7.3.1 이메일 전송 함수가 매개변수를 받도록 수정하기 7.3.2 오류가 발생하면 예외로 처리하기 익숙해지기 8장 실전! 월정산 시작일과 종료일 설정하기 8.1 구글 시트에서 정산기간 설정하기 8.1.1 세팅 탭 만들기 8.1.2 함수에서 날짜 처리하기 8.2 프롬프트 창으로 정산 기간 입력받기 8.2.1 프롬프트 창을 표시하고 값을 할당하기 8.2.2 입력 받는 문자열을 검증하기 8.2.3 올바른 날짜를 입력할 때까지 프롬프트 창 표시하기 8.2.4 메인 함수에 프롬프트 창 코드 적용하기 8.3 사용자에게 피드백 주기 8.3.1 확인 알림 메시지 표시하기 8.3.2 선택 알림 메시지 표시하기 8.3.3 토스트 메시지 표시하기 익숙해지기 9장 트리거 사용하기 9.1 간단한 트리거 사용하기 9.1.1 간단한 트리거의 종류와 제한 사항 9.1.2 onOpen(e)로 메뉴 추가하기 9.1.3 onEdit(e)로 거래처 전체 선택하기 9.2 설치 가능한 트리거 사용하기 9.2.1 설치 가능한 트리거의 종류와 제한 사항 9.2.2 매월 같은 날에 지난달 월정산서를 발송하는 트리거 추가하기 9.3 프로그래매틱하게 트리거 추가하기 9.3.1 트리거와 스크립트 런타임 6분 9.3.2 코드로 트리거 추가하고 삭제하기 9.3.3 거래처를 나누어 트리거 추가하기 9.3.4 트리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와 퍼포먼스 비교 10장 스크립트 로그 기록하기 10.1 기본 로그 기록하기 10.1.1 로그 기록 준비하기 10.1.2 실행로그 배열 생성하기 10.1.3 실행로그 배열 입력하기 10.2 거래처별 상세로그 기록하기 10.2.1 거래처별 상세로그 배열 생성하기 10.2.2 거래처별 상세로그 배열 기록하기 10.2.3 성공률 추가하고 시각화하기배우기 쉽다! 편리하고 강력하다! 무료다! 구글 앱스 스크립트로 업무 자동화 고민 해결 업무 자동화를 하고 싶지만 개발자가 없는 우리 회사. 노코드를 알아보지만 여전히 코딩이 필요하다는 게 다수 의견이다. 이런 회사에는 구글 앱스 스크립트가 최적의 선택이다. 비전공자도 익히기 쉬운 자바스크립트 언어 기반,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편리한 연동, 그리고 소규모 회사의 경우 무료로도 운영이 가능하고, 설사 비용이 들더라도 다른 솔루션에 비해 저렴하다. 이 책은 앱스 스크립트로 정산서 발행 업무를 자동화하는 과정을 통해 비전공자도 업무에 필수적인 코딩 지식을 얻도록 돕는다. 스프레드시트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정산서 양식을 만들고, 이메일에 첨부하고, 트리거를 활용해 지정한 날짜에 자동으로 발송하는 코드를 이해한다면 자신의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업무 자동화, 이제 고민만 하지 말고 직접 부딪쳐서 만들어보자. 개발자는 없고, 할 줄 아는 것은 엑셀뿐이고 버튼 하나만 클릭하면 업무를 컴퓨터가 자동으로 해주는 것. 단순하고 지루한 업무가 이어지는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꿔봤을 것이다. 그래서 업무생산성 도구, RPA, 노코드 등등의 기술 동향에 관심을 가져보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개발자가 옆에 있다면 물어보면서 업무 자동화에 대해 고민해볼텐데...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룰 줄 아는 엑셀만으로 다람쥐 쳇바퀴처럼 귀찮은 작업을 반복한다. 이런 현실에 처한 당신에게 구글 앱스 스크립트를 세 가지 이유로 추천한다. 배우기 쉽다! 편리하고 강력하다! 무료다! 첫째, 배우기 쉬운 자바스크립트 언어 기반이다. 노코드가 회자되지만 아직까지 업무 자동화를 위해 코딩이 필수이다. 자바스크립트는 비전공자도 비교적 익히기 쉬운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VLOOKUP을 다루고 피벗테이블을 만들 수 있다면 앱스 스크립트도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다. 둘째,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찰떡궁합이다.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효과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앱스 스크립트는 구글의 지메일, 드라이브, 문서, 스프레드시트 등 구글 워크스테이션과 편리하게 연동된다. 실제로 오랫동안 MS 오피스프로그램을 사용해왔던 회사들이 구글로 옮기는 경우도 적지 않게 있다. 셋째, 무료 혹은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앱스 스크립트를 사용하면 비싼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구입할 필요도 없고, 노코드를 위해 사용료가 드는 서비스들을 구독할 필요도 없다. 설혹 구글의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다른 방법에 비해 저렴하다. 정산서 발행 시스템으로 배우는 본격 업무용 코딩 이 책은 구글 앱스 스크립트로 정산서 발행 업무를 자동화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스프레드시트에서 거래처별 월 판매 데이터를 추출하고, 정산서 양식을 PDF로 만들고, 이를 이메일로 첨부하고, 트리거를 활용해 특정한 날짜에 자동으로 발송하는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함으로써 비전공자도 자신의 업무에 필요한 코딩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챗GPT와 연계해서 활용한다면 더 쉽게 자신만의 업무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업무 자동화, 이제 고민만 하지 말고 직접 부딪쳐서 만들어 보자.
무량수경 친문기
비움과소통 / 정공 법사, 무량수여래회 /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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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과소통소설,일반정공 법사, 무량수여래회
하련거 대사께서 무량수경 5종 역본을 회집한 『불설대승무량수장엄청정평등각경』(무량수경 회집본, 또는 선본)을 경문으로 삼아, 그 요점을 풀이(요해)하고 강의(강해)한 국내에서 번역된 가장 상세한 무량수경 해설서이다. 정공 큰스님께서 199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무량수경》 전체를 강설하신 것을 유승부 거사가 편집하여 《불설대승무량수장엄청정평등각경 친문기》(약칭 무량수경친문기)라는 이름으로 1996년 출간된 책을 저본으로, 무량수여래회가 편역하였다.들어가는 말 10 하나, 서문 12 둘, 열 가지 문을 열고 현의에 들어가다 1. 가르침이 일어난 인연 44 2. 무량수경의 체성 62 3. 무량수경의 종지와 귀취 80 4. 방편의 역용 106 5. 염불법문의 대상근기 114 6. 무량수경은 어느 장교에 소속되는가 121 7. 아미타경과의 차이 133 8. 원역본과 회집본 137 9. 경전제목의 해설 148 10. 경문의 해석 161 셋, 경의 뜻을 바로 해석하다 제1품 법회에 모인 성중 162 제2품 보현보살의 덕을 좇아서 수학하다 172 제3품 큰 가르침을 베푸신 인연 216 제4품 법장비구께서 발심수학한 인연 223 제5품 지극한 마음으로 정진하다 243 제6품 48대원을 발하다 261 제7품 반드시 정각을 성취하리라 311 제8품 무량겁에 공덕을 쌓다 320 제9품 서원을 원만하게 성취하다 335 제10품 모두 부처가 되길 발원하다 339 제11품 극락세계의 장엄청정 342 제12품 광명이 시방세계에 두루 비추다 348 제13품 극락세계에는 수명과 대중이 무량하다 354 제14품 보배나무가 국토에 두루 퍼져있다 358 제15품 극락도량의 보리수 361 제16품 무량수불의 당사와 누각 366 제17품 극락도량의 연못 팔공덕수 370 제18품 세간중생을 뛰어넘어 희유하다 380 제19품 필요한 것들이 갖추어져 있다 383 제20품 공덕의 바람 불고 꽃비 내리다 386 제21품 보배연꽃과 부처님광명 389 제22품 구경의 불과를 결정코 증득하리라 392 제23품 시방제불께서 찬탄하시다 394 제24품 삼배왕생의 왕생조건과 과보 398 제25품 삼배왕생의 정인 423 제26품 예배공양하고 법을 청하다 445 제27품 시방제불의 공덕을 노래하고 찬탄하다 458 제28품 극락세계 대보살의 위신광명 463 제29품 대보살의 원력은 크고 깊다 469 제30품 극락세계 보살의 수행생활 475 제31품 극락세계 보살의 진실한 공덕 489 제32품 극락세계에는 수명과 즐거움이 무극하다 501 제33품 권유하고 독려하여 정진하게 하시다 525 제34품 마음이 열리고 명백히 이해하다 542 제35품 오탁악세의 오악ㆍ오통ㆍ오소 549 제36품 거듭 가르치고 권하시다 582 제37품 가난한 사람이 보배를 얻듯이 소중히 하라 601 제38품 부처님께 예배드리니 광명을 나타내시다 621 제39품 미륵보살이 의견을 말하다 637 제40품 변지, 의심의 성에 갇히다 644 제41품 의심이 다 끊어져야 견불할 수 있다 658 제42품 많은 보살들이 왕생하다 680 제43품 홀로 가는 소승이 아니다 687 제44품 보리수기를 받다 696 제45품 이 경전만 홀로 세상에 남는다 710 제46품 부지런히 닦고 굳게 지녀라 717 제47품 복덕과 지혜가 있어야 들을 수 있다 729 제48품 이 경을 듣고 큰 이익을 얻다 739 부록: 정수첩요 744 최후의 불경 ‘무량수경 선본’ 강설 완역 “앞으로 올 세상에는 경전과 불법이 모두 사라질 것이니라. 나(석가모니불)는 대자비심으로 중생들을 불쌍히 여겨 특별히 이 경전을 남기어 백 년 동안 머물게 할 것이다.” 정토종과 선종, 화엄과 밀교의 정수를 담은 최후의 불경 ‘무량수경’ 선본 강설 완역 “무량수경은 화엄이고, 선종이며, 밀종으로 모든 생명체가 이에 의지해 제도 해탈 받음을 더욱 명확히 드러낸다.” (황념조 거사의 ‘무량수경 요해要解’ 중에서) 『무량수경』은 모든 경이 사라진 뒤에 마지막까지 존재하는 ‘최후의 불경’이자 정토 제일의 경전이다. 이는 이 경전에서 아미타 부처님께서 인지因地에서 닦으신 수승한 대원大願과 정진ㆍ행지行持, 시방세계를 뛰어넘는 극락세계의 의보(依; 국토와 의식주 등)ㆍ정보(正; 몸과 마음), 삼배왕생三輩往生의 조건과 바른 인연, 사바예토娑婆穢土 세상의 다섯 가지 죄악ㆍ고통ㆍ타오름(燒) 그리고 일승원해一乘願海의 불가사의함을 선포하고 알리기 때문이다. “아미타불”이라는 만덕홍명萬德洪名의 구경방편은 일진법계一眞法界를 체體로 삼고, 원명하게 일체 공덕을 갖춤(圓明具德)과 사와 사가 걸림없이 자재함(事事無?)을 각각 상相과 용用으로 삼아서, 일체의 선법善法을 폭넓게 거두어들이고, 구법계九法界의 중생을 두루 제도한다. 십념필생十念必生으로 일념一念에 또한 왕생하는 까닭에 무량수경을 돈교頓敎라고도 부른다. 가장 쉽고, 가장 은밀하게 삼계를 벗어나며 명호를 부르기가 쉽기 때문에 모든 생명체는 이것에 의지해 제도ㆍ해탈을 받을 것이고, 앞으로 모든 경전이 사라지더라도 이 경전만은 남게 될 것이다. 이 책 《불설대승무량수장엄청정평등각경佛說大乘無量壽莊嚴淸淨平等覺經 친문기親聞記》(약칭 무량수경 친문기)는 하련거 대사께서 무량수경 5종 역본을 회집한 『불설대승무량수장엄청정평등각경』(무량수경 회집본, 또는 선본)을 경문으로 삼아, 그 요점을 풀이(요해)하고 강의(강해)한 국내에서 번역된 가장 상세한 무량수경 해설서이다. 정공 큰스님께서 199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무량수경》 전체를 강설하신 것을 유승부 거사가 편집하여 《불설대승무량수장엄청정평등각경 친문기》(약칭 무량수경친문기)라는 이름으로 1996년 출간된 책을 저본으로, 무량수여래회가 편역하였다. 정공淨空 법사께서는 1992년 6월 29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Cupertino)시 디앤자 컬리지(DEANZA College)에서 《불설대승무량수장엄청정평등각경》 전체를 강설하셨는데, 12주간 동안 강설한 내용을 모으니 녹음테이프로 모두 60권이나 되었다. 제자인 유승부劉承符 거사는 이를 4차례나 경청한 후에 강설하신 내용을 그대로 필사하였다. 《무량수경》의 내용을 이해하면 이 속에 현밀顯密ㆍ성상性相, 사리事理ㆍ인과因果가 남김없이 다 들어 있어 인생에 대해 깊고 간절한 진실의 이익이 있다. 이 경은 하련거夏蓮居 거사께서 5종의 《무량수경》 원역본을 회집하신 것으로, 경문을 취사함에 있어 지극히 신중하고 엄격하셨다. 원본의 난해하고 복잡한 문장을 명쾌하고 간결하게 회집하였지만, 여전히 원문을 채용함에 있어서는 한 글자도 바꾸거나 고치지 않아, 수천 수백 년 이래 《무량수경》의 가장 훌륭한 선본善本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경 하나만 있으면 전체 대장경이 모두 이 경을 해석하는 문장이 된다. 왜냐하면 학불(學佛; 부처님 공부)하는 최종 목표는 바로 중생을 극락(육도윤회를 벗어난 깨달음의 세계)으로 인도하여 귀의하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선도대사善導大師께서는 말씀하시길, “여래께서 세상에 오신 까닭은 오직 아미타부처님 본원의 바다를 말씀하시기 위함이다(如來所以興出世 唯說彌陀本願海).” 하셨다. 그래서 본 경전은 불자가 함께 학불하는 최고의 지도원칙이라 할 수 있다. 정공 큰스님께서는 이 경을 강설하실 때 일생에 극락세계에 이르러 곧 팔지보살과 동등한 지혜ㆍ신통ㆍ덕능德能과 수용受用을 얻을 수 있으니, 이는 실로 믿기 어려운 일이라고 거듭 강조하셨다. 그러나 본 경전은 분명히 부처님의 친설(佛說)로 부처님께서는 거짓된 말씀을 하시지 않으셨다. 만약 믿지 못한다면, 이는 진실로 이병남李炳南 노거사께서 “업을 지닌 채 왕생하는 길(帶業往生)을 구하지 않는다면 어리석은 사람이거나 미친 사람이다.” 하신 말씀과 같다. 2019년 현재, 세수 94세인 정공 큰스님께서는 오로지 정토법문만을 널리 전하셨다. 큰스님께서는 경장經藏을 깊이 연구하셨으며, 17년 동안 화엄을 강설하신 후 등각보살 및 상상승上上乘의 가장 뛰어난 인물들이 마지막에는 모두 염불하여 정토에 왕생하길 구하셨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야, 비로소 나머지 다른 경교經敎를 내려놓을 수 있었다. 하물며 우리들 범부가 어떤 높은 견해를 말할 수 있겠는가. 사람의 몸은 얻기 어렵지만, 지금 다행히 「십념에 반드시 왕생하는(十念必生) 정토법문」을 만났으니, 큰마음 먹고 몸과 마음의 세계를 내려놓고, 한 마디 부처님 명호(一句名號: 아미타불)를 전일하게 수지하여, 자취를 감추고 재능이나 명성을 드러내지 않으며, 절대로 더 이상 믿음, 발원, 염불행을 미루어서는 안 된다. 편자는 이 《친문기親聞記》를 기초할 때 살얼음판을 걷는 것처럼 매우 신중을 기하였다. 최근 들어 이 회집본(선본) 《무량수경》을 인쇄한 수량은 수백만 권이 넘었고, 이를 모두 전 세계인들에게 나누어 보냈으니, 전체 경전 강기를 읽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매우 많을 것이다. 한국의 정토행자들은 이 책을 만남으로써 정토법문은 물론, 불법의 전체 강요를 바른 안목으로 볼 수 있을 것이며, 비로소 안심을 얻어 간절한 염불행으로 왕생극락의 일대사를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본 불자들은 주변에 널리 전하여 말법시대 유일한 성불법인 정토법문을 유포하는 사명을 다해 주시길 발원한다.어떤 사람이 바로 이 법문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첫째는 모든 대보살입니다. 화엄회상에서 십지十地 보살은 처음부터 끝까지 염불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둘째는 범부 가운데 선근과 복덕이 두터운 사람이 이 법문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과거 생에 일찍이 무량무변의 일체 제불여래께 공양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법문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제불여래께서 반드시 가지加持하여 주십니다. 이런 사람은 몇 년 동안 수행을 한 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제불보살께서 호지護持하여 주신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일체 제불여래와 보살께서는 중생이 이 염불법문을 수학하도록 널리 권하시고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이는 일승요의一乘了義 법문 중 하나이고, 또한 불법 중에서 가장 진실한 법문입니다. 부처님께서 오승五乘을 설하신 것은 방편설이고, 사실은 오로지 일승의 불법만 있을 뿐입니다. 화엄법문이 비록 원만할지라도 마지막 십대원왕이 극락으로 돌아가도록 이끌어주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구경원만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화엄도 마지막에는 정토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선종은 비록 돈교頓敎에 속하나 칠일 만에 성취할 수는 없습니다. 유식종의 개산조사開山祖師인 규기대사窺基大師 조차도 말씀하시길, “정토법문은 원돈대법圓頓大法이자 불가사의한 미묘한 법문이다.” 하셨습니다. 정토삼경 가운데 《아미타경》과 《무량수경》에서는 염불을 제창하고 있습니다. 《관무량수경》에서 가르치는 방법에는 관상觀想ㆍ관상觀像ㆍ지명持名이 있지만, 그것도 지명염불을 마지막에 놓고 있습니다. 학불하는 동수 여러분께서 특히 주의할 점은, 불교 경전에서는 항상 가장 수승한 것이 맨 마지막에 놓인다는 것입니다. 《관무량수경》의 16관十六觀에서도 지명염불을 맨 마지막에 놓고 있습니다. 대세지보살의 염불법문은 진허공ㆍ변법계의 모든 일체 근기에 두루 계합될 수 있고, 관세음보살의 이근원통법耳根圓通은 우리의 사바세계에 특히 적합합니다. 밀종의 의규儀規는 너무 번잡하고, 참선은 침상에 누우면 참구할 수 없지만, 염불은 행주좌와行住坐臥 언제든지 균일하게 행할 수 있습니다. 염불은 「염하여도 염함이 없을(念而無念)」 때까지 염하고, 「능소가 같이 사라질(能所雙亡)」 때까지 염하면, 곧 부처의 경계에 들어가 단번에 범부를 뛰어넘어 곧장 성인의 경지로 들어가니, 이는 체득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기타 법문은 인因을 닦고 과果를 얻음이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지만, 오직 염불에서만 인과가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종淨宗을 「연종蓮宗」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식물은 먼저 꽃이 피고 나중에 열매를 맺지만, 연꽃은 특별하여 인과(因果: 연꽃과 연밥)가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이로 인해 연꽃으로 정토종을 상징합니다.
슬기로운 타로생활
하움출판사 / 전원영 (지은이) /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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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움출판사소설,일반전원영 (지은이)
기존의 타로카드가 대부분 이론적 설명과 리딩에 그친 책이 대부분이라면, 이 책은 우리 실생활에 부딪칠 수 있는 관계 속 갈등 구조의 예시를 들어 쉽게 이해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집필했다. 연인과 내 가족과 갈등 없이 행복하게 지내고 싶으시다면 슬기로운 타로 생활을 읽어보라. 그들의 성격과 기질이 보이면서 애정이 더욱 샘솟게 될 것이다.1부 슬기로운 타로 공부 타로의 역사 간단하게 짚어보기 메이저 아르카나(Major Arcana) 마이너 아르카나(Minor Arcana) 2부 슬기롭게 관계 맺기 서양철학의 4원소와 DISC(행동유형) 부모와 자녀의 궁합 연인의 궁합 홀랜드 진로 유형 나의 소울카드 찾기 별자리와 나 타로로 보는 케미 3부 슬기롭게 타로 해석하기 타로리딩 순서 배열법의 종류 4부 슬기로운 타로상담사 되기 상담 기초이론Ⅰ- 프로이트와 융 상담 기초이론Ⅱ- DSM-5 정신 장애 상담 기초이론 Ⅲ - GROW 코칭 기법 유능한 타로리더가 되기 위한 질문 기법 실전 해석하기 타로 상담일지 작성하기 타로 심리상담사 예상 문제 부록 궁금하면 물어보살 타로 용어 사전 참고 문헌타로카드를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은 개인마다 다양합니다. 전 세계 문화의 상징성이 들어 있는 아름다운 그림에 매혹되어 카드를 소장하는 사람도 있고 오락과 취미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으며 명상의 도구로 활용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는 교육현장이나 사회복지 기관에서 상담의 도구로 활용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그 목적이 무엇이든 간에 글자없는 그림책을 보면서 무한한 상상력을 펼쳤던 순수했던 어린 시절처럼, 타로를 순수하게 바라보고 아끼고 가벼이 여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리별 성경연구
두란노 / 앨런 스트링펠로우, 두란노서원 출판부 엮음 / 2016.05.23
18,000

두란노소설,일반앨런 스트링펠로우, 두란노서원 출판부 엮음
일 년에 걸쳐 기독교의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교리 52가지를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기독교의 신앙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 '성경, 삼위일체 하나님, 천사와 사탄, 인간 창조와 타락과 구속, 죄의 시작, 구원의 필요성, 회개할 이유, 믿음, 중생, 칭의와 구속, 속죄, 은혜, 선택과 예정, 심판, 천국의 비밀, 교회, 재림,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하여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하는지를 면밀히 살피면서, 오늘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이끌어 준다.Week 01 신구약 정경 Week 02 성경,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말씀 Week 03 성경, 하나님의 권위있는 말씀 Week 04 삼위일체 하나님 Week 05 성부 하나님 Week 06 성자 하나님, 그의 과거(Ⅰ) Week 07 성자 하나님, 그의 과거(Ⅱ) Week 08 성자 하나님의 현재 사역 Week 09 성자 하나님의 미래 사역 Week 10 성령 하나님(Ⅰ) Week 11 성령 하나님(Ⅱ) Week 12 성령 하나님(Ⅲ) Week 13 거룩한 천사들 Week 14 사탄과 그의 사자(Ⅰ) Week 15 사탄과 그의 사자(Ⅱ) Week 16 인간, 창조, 타락 Week 17 죄 Week 18 구원 Week 19 회개 Week 20 믿음 Week 21 중생 Week 22 칭의 Week 23 성화 Week 24 구속 Week 25 속죄 Week 26 은혜 Week 27 율법과 은혜 Week 28 의로움 Week 29 확신과 평화 Week 30 대속 Week 31 화해 Week 32 양자됨 Week 33 선택과 자유의지 Week 34 예견과 예정 Week 35 두 아담 Week 36 두 성품 Week 37 기도 Week 38 그리스도인의 생활 Week 39 성도의 제사장 직분 Week 40 제자됨의 가치 Week 41 왜 그리스도인이 고난을 받는가? Week 42 일곱 가지 큰 심판 Week 43 여덟 가지 큰 언약 Week 44 열두 가지 큰 비밀(Ⅰ) Week 45 열두 가지 큰 비밀(Ⅱ) Week 46 천국의 비밀 Week 47 교회, 그리스도의 몸"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독교 교리" 교리별 성경공부 1년 플랜! 교리를 알면 성경이 제대로 보인다 기독교의 가장 핵심적인 교리를 만나다! '교리를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성도가 되는 순간, 수많은 질문 앞에 서게 된다. '성경은 무엇인가, 죄는 무엇인가,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도대체 구원은 무엇인가' 등의 질문에 대해,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교리들을 알게 하며, 그 교리의 참 뜻을 몸으로 익히는데 탁월한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이다. 일 년에 걸쳐 기독교의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교리 52가지를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기독교의 신앙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 '성경, 삼위일체 하나님, 천사와 사탄, 인간 창조와 타락과 구속, 죄의 시작, 구원의 필요성, 회개할 이유, 믿음, 중생, 칭의와 구속, 속죄, 은혜, 선택과 예정, 심판, 천국의 비밀, 교회, 재림,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하여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하는지를 면밀히 살피면서, 오늘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이끌어 준다. 충실한 성경 안내서로 인정받아 온 이 책을 통해,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실제로 살아 계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험하고, 성숙한 신앙인으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다.
퍼스널 브랜드의 완성, 연출의 힘
모바일북 / 최규호 지음 / 2017.07.07
15,000원 ⟶ 13,500원(10% off)

모바일북소설,일반최규호 지음
머리말 [Part 1] 내면의 힘 : 강력한 내공은 연출력의 근간(根幹)이다! 1. 겸손 : ‘자기계발 책이 다 똑같지’?라고 생각한다면 당장 읽어라 2. 변화 : 고여 있는 물은 썩고 흐르는 물은 기적을 만든다 3. 성찰 : 성찰 없는 바쁜 삶은 죽음을 위한 질주다 4. 정성 :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5. 정직 : 요행은 순간을 모면할 뿐이다 6. 한계 : 길이 끝난 곳에 길이 있고 세상 밖에 세상이 있다 7. 몰입 : ‘?나는 열심히 하고 있어’?라는 생각마저 잊어라 8. 독서와 사색 : 공자와 예수는 가난했지만 영원히 기억되는 존재이다 9. 공감 : 기업이 사람의 마음을 얻으면 대기업이 되고 정치인이 사람의 마음을 얻으면 대통령이 된다 10. 화술 : 역사상 가장 연설을 잘했던 오바마의 말솜씨 [Part 2] 자기 마케팅은 필수다 : 퍼스널 브랜드는 연출력의 가지(枝)이다! 1. 필수 : 퍼스널 브랜드는 연출력을 기르기 위한 필수적인 조건이다 2. 스토리 : 삶과 죽음은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그 사이는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있다 3. 첫인상 : 내가 갖고 싶은 상품이 아닌 남이 갖고 싶은 상품이어야 한다 4. 진정성 : 진정성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최고의 마음이다 5. 명성 : 사람들은 하버드대, 대기업, 노벨상 등 권위에 반응 한다 6. 진짜 실력 : 진짜 실력을 갖춘 사람은 드러내지 않아도 드러난다 7. 콘셉트 : 콘셉트가 없는 브랜드는 아무리 훌륭해도 금방 잊혀 진다 8. 정체성 : 자신만의 원칙이 성립될 때 브랜드는 단단해진다 9. 가치 판매 : 진정한 마케팅은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 팔리도록 하는 것이다 10. 상징성 : 항상 같은 옷만 입은 스티브 잡스와 마크 저커버그 [Part 3] 성공하는 연출력 : 연출력은 꽃과 열매이다. 승부를 결정짓는다! 1. 베를린 법칙 : 연출을 잘 했던 여우같은 여자의 대명사 클레오파트라에게 배워라 2. 넘버원 법칙 : 경차도 포장을 하면 벤츠가 될 수 있다 3. 절박함의 법칙 : 벼랑 끝에 서 있다는 생각으로 연출을 한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를 가져 온다 4. 노출의 법칙 : 대기업이 엄청난 광고비용을 투자하는 이유 5. 조향의 법칙 : 될 수밖에 없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연출력이다 6. 정글의 법칙 : 쓰레기더미 안에서도 향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 연출하는 방법이다 7. 메모리의 법칙 : 영원한 것은 없지만 영원한 기억을 만드는 것이 연출의 기술이다 8. 달란트의 법칙 : 운동에 타고난 사람과 공부에 타고난 사람은 포장법이 다르다 9. 줄타기의 법칙 :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것이 연출력이다 10. 연출력의 법칙 : 지금 이 순간부터 달라지는 연출력, 격하게 나를 연출하라! 부록 : 상대방을 매혹시키는 연출의 기술 참고문헌“연출의 힘은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이다.” 변화된 나를 꿈꾼다면 바로 지금, 나를 연출하라! 당신은 아직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지 않았다. 모든 것이 완벽히 연출 되었을 때, 최고의 순간을 맞이 할 수 있다! 이 책은 불확실성이 강한 지금의 세상에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지혜로운 생각들을 담아놓은 ‘자기 마케팅’ 과 ‘퍼스널 브랜딩’에 필요한 마지막 한 단계인 ‘연출(direction)’에 관한 책이다. 7~8년 전부터 퍼스널 브랜드에 관련된 책은 지속적으로 출간이 되었고, 왜 명성을 얻어야 하고, 상징성을 가져야 하며, 정체성이 필요한지에 관한 주장은 계속 되었다.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자’, ‘자기 마케팅은 필수이다’라는 내용이 지난 과거의 흐름이었다면, 그 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취업, 사랑, 성공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기술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보이는 것만이 중요하다고 얘기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인데, 그 힘이 바로 ‘연출의 힘’이다. 당신이 연출력을 기른다면 이겨놓고 승부를 하고,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며, 진짜를 가려낼 줄 아는 안목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가 숨을 쉬는 것처럼 우리는 일상에서 계속 연출을 하고 있지만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오늘부터 당신의 관점을 바꿔보자! ‘연출의 힘’은 결국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승부수가 될 것이다. 모든 것이 완벽히 연출 되었을 때, 최고의 결과를 가져온다! 연출력을 ‘나무’라고 보았을 때, 근간(根幹)에 해당하는 부분이 바로 내면의 힘이다. 1부에서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방법에 관한 내용을, 2부에서는 가지(枝)에 해당하는 퍼스널브랜드에 대해서 설명했다. 아무리 연출을 잘 해도 자신의 정체성이 없다면 신기루에 불과하다. 또한 인지도와 평판, 상징성을 갖추게 된다면 연출력은 극대화 될 수 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연출력에 필요한 법칙을 소개하였다. 당신이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열매의 생김새도, 맛도 달라질 것이다. 최고의 결과를 만들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는 힘은 연출력에 달려있다.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나를 격하게 연출해 보자! 단 몇 백명의 군사로 수만 대군을 지휘하는 사마의 중달의 군사를 물리친 제갈공명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위나라 군사들이 성으로 다가올 때까지도 미동도 없이 의연한 태도로 사마의 중달을 기다렸습니다. 그 모습을 본 중달은 제갈공명의 무시무시한 계략이라 생각하고 대군을 데리고 도망을 가게 됩니다.- 5쪽 성찰이란 무엇인가. 내 안의 나와 대화하는 것이다. 나와 대화를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이 사소한 것까지 전부 대화하는 것이다. 진실을 말하면서 나와 내 주변을 생각하게 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알게 된다. 정답이 없는 질문을 통해 끊임없이 대화를 해보자. 스스로가 깊어진다는 걸 느끼게 된다. 그것은 엄청난 자신감으로 연결이 된다.- 31쪽
50 CAMERAS : 카메라에 담긴 사진의 역사
페이퍼스토리 / 마이클 프리차드 (지은이), 이정우 (옮긴이) / 2019.03.20
23,000원 ⟶ 20,700원(10% off)

페이퍼스토리소설,일반마이클 프리차드 (지은이), 이정우 (옮긴이)
쥐덫, 조끼, 권총, 책, 핸드폰까지 사진으로 보는 카메라 오디세이. 우리가 현대의 카메라폰을 사용해 완벽한 셀카를 찍든 사진현상소에서 인화하던 시절을 그리워하든, 카메라는 우리의 상상력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책은 탤벗과 다게르와 같은 개척자들이 만든 나무 상자 형태의 첫 카메라부터 브라우니(1900), 코닥 인스타매틱100(1963), 폴라로이드SX-70(1972), 캐논 EOS 5D 마크III(2012), 노키아 루미아 카메라폰(2013), 그리고 현대의 DSLR 카메라와 카메라폰에 이르기까지 사진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50개의 카메라를 선택해 세상을 보는 방법을 바꿔 놓은 장비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진가에게 카메라는 표현도구 그 이상이다. 이 책에는 당시 카메라 광고와 함께 각각의 카메라가 ‘사진’으로 남긴 역사의 생생한 장면도 담겨 있다. 위지와 스피드 그래픽, 앙리 카르티에브레송과 포토저널리즘을 발명하는 데 있어 라이카의 역할처럼 개별 사진가들의 손에서 특정한 카메라들은 표현 방식의 독창성을 대표하고 있음도 알려 준다. 특히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카메라를 사용한 사진가, 포토저널리스트, 열정적으로 카메라를 디자인한 개발자들, 그리고 카메라 대중화를 이끈 전설의 제작자들에 얽힌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다.작가의 말_사진으로 보는 카메라 오디세이 01 지로 다게레오타입 The Giroux Daguerreotype 02 탤벗 ‘마우스트랩’ The Talbot ‘Mousetrap’ 03 오트윌의 이중 접이식 카메라 Ottewill’s Double?Folding Camera 04 파월의 입체 카메라 Powell’s Stereoscopic Camera 05 서튼의 파노라마 카메라 The Sutton Panoramic 06 코닥 The Kodak 07 스턴 컨실드 베스트 카메라 The Stirn Concealed Vest Camera 08 앙잘베르 리볼버 드 포셰 The Enjalbert Revolver de Poche 09 라우치 유레카 The Rouch Eureka 10 게르츠 안슈츠 The Goerz Anschutz 11 손튼-피카드 로열 루비 The Thornton?Pickard Royal Ruby 12 스코빌 북 카메라 The Scovill Book Camera 13 샌더슨 핸드 카메라 The Sanderson Hand Camera 14 코닥 브라우니 The Kodak Brownie 15 티카 The Ticka 16 소호 리플렉스 The Soho Reflex 17 베스트 포켓 코닥 The Vest Pocket Kodak 18 손튼-피카드 마크 III 하이드 카메라 총 The Thornton?Pickard Mark III Hythe Camera Gun 19 에르마녹스 The Ermanox 20 라이카 I The Leica I 21 콘탁스 I The Contax I 22 보이그랜더 프로미넌트 The Voigtlander Prominent 23 코로넷 미젯 The Coronet Midget 24 캐논 한사 The Canon Hansa 25 키네 엑샤타 The Kine Exakta 26 미녹스 The Minox 27 컴퍼스 The Compass 28 코닥 슈퍼 식스-20 The Kodak Super Six?20 29 코닥 매치박스 The Kodak Matchbox 30 페이스메이커 스피드 그래픽 The Pacemaker Speed Graphic 31 핫셀블라드 The Hasselblad 32 폴라로이드 랜드 모델 95 The Polaroid Land Model 95 33 뷰마스터 퍼스널 스테레오 카메라 The View?Master Personal Stereo Camera 34 라이카 M3 The Leica M3 35 롤라이플렉스 3.5F The Rolleiflex 3.5F 36 니콘 F The Nikon F 37 탑콘 RE 슈퍼 The Topcon RE Super 38 코닥 인스타매틱 The Kodak Instamatic 39 펜탁스 스폿매틱 The Pentax Spotmatic 40 올림푸스 OM-1 The Olympus OM?1 41 포켓 인스타매틱 The Pocket Instamatic 42 폴라로이드 SX-70 The Polaroid SX?70 43 코니카 C35 AF The Konica C35 AF 44 캐논 A-1 The Canon A?1 45 소니 마비카 The Sony Mavica 46 후지 퀵스냅 The Fuji Quicksnap 47 코닥 니콘 DCS100 The Kodak Nikon DCS100 48 애플 퀵테이크 100 The Apple QuickTake 100 49 캐논 EOS 5D 마크 III The Canon EOS 5D Mark III 50 노키아 루미아 1020 The Nokia Lumia 1020 미래의 카메라 옮긴이의 말_생생한 현장을 기록한 ‘사진’이라는 이름 참고문헌 이미지 저작권 “사진의 역사는 다른 어떤 예술보다 그것을 가능케 하는 바로 그 수단에서 가장 잘 드러나는 기술의 역사다.” _《The Camera》 사진의 역사는 카메라를 발명한 사람들의 역사이고, 카메라를 사용한 사진가들의 역사이고, 사진가들이 사진으로 담아낸 대상과 사건들의 역사이기도 하다. 사진의 변천 과정을 살펴보면 다른 어떤 예술보다 사진술의 역사가 기술의 역사임을 알 수 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 중에 가장 두드러지는 것이 바로 카메라다. 한 장의 사진으로 순간을 포착하거나 시간을 정지시키는 능력은 다게레오타입 프로세스가 발표된 1839년부터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가의 단순한 그림 보조장치였던 카메라 옵스큐라는 광학과 화학의 발달에 힘입어 ‘사진을 찍는 카메라’로 진화했다. 그 당시 사진술은 극소수 선택받은 사람들만이 시도할 수 있는 것이었지만 오늘날에는 누구나 갖고 있는 카메라폰이 우리 모두를 사진가로 변모시켰다. 디지털 시대에 거의 모든 사람들은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찍을 기회를 갖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스마트폰은 유일한 카메라이고, 이런 경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카메라는 휴대전화고, 전화기에 딸린 카메라는 이미 전문적인 도구가 되었지만180년 사진의 역사를, 당대에 가장 인기 있었던 명품 카메라를 통해 살펴보는 건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사진으로 보는 카메라 오디세이 우리가 현대의 카메라폰을 사용해 완벽한 셀카를 찍든 사진현상소에서 인화하던 시절을 그리워하든, 카메라는 우리의 상상력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책은 탤벗과 다게르와 같은 개척자들이 만든 나무 상자 형태의 첫 카메라부터 브라우니(1900), 코닥 인스타매틱100(1963), 폴라로이드SX-70(1972), 캐논 EOS 5D 마크III(2012), 노키아 루미아 카메라폰(2013), 그리고 현대의 DSLR 카메라와 카메라폰에 이르기까지 사진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50개의 카메라를 선택해 세상을 보는 방법을 바꿔 놓은 장비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진가에게 카메라는 표현도구 그 이상이다. 이 책에는 당시 카메라 광고와 함께 각각의 카메라가 ‘사진’으로 남긴 역사의 생생한 장면도 담겨 있다. 위지와 스피드 그래픽, 앙리 카르티에브레송과 포토저널리즘을 발명하는 데 있어 라이카의 역할처럼 개별 사진가들의 손에서 특정한 카메라들은 표현 방식의 독창성을 대표하고 있음도 알려 준다. 특히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카메라를 사용한 사진가, 포토저널리스트, 열정적으로 카메라를 디자인한 개발자들, 그리고 카메라 대중화를 이끈 전설의 제작자들에 얽힌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다. 사진술과 카메라에 관한 이색 탐구서 책을 저술한 마이클 프리차드 박사는 사진 역사와 사진 기술 분야에 두루 조예가 깊은 연구자이다. 깊이 있는 연구와 성찰을 토대로 카메라의 제작 배경과, 카메라가 어떻게 ‘보고’ ‘작동’ 하는지에 대한 모든 기록을 상세하게 기술함은 물론 역사의 분기점을 가르는 역할을 한 50종의 카메라에 대해 찬찬히 설명한다. 게다가 쥐덫, 조끼, 권총, 책, 핸드폰까지 책에서 다루고 있는 독창적인 모델은 카메라 애호가의 흥미를 부추기고, 카메라에 대해 더 심오한 토론과 탐구를 위한 동력을 제공한다. 직업적 사진가들이 사용했던 라이카, 니콘, 핫셀블라드와 같은 카메라를 비롯해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주로 사용했던 허름한 상자 모양의 브라우니 카메라, 성냥갑 모양의 초소형 카메라, 다른 물건으로 위장한 스파이 카메라, 사물을 입체적으로 보거나 3차원 사진, 파노라마, 광각, 즉석 사진을 위한 폴라로이드,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카메라뿐 아니라 전문가용 카메라도 이 책에 등장한다. 일반 독자들에게는 좀 어렵고 전문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이지만 어디선가 한번쯤 본 인상적인 사진 작품을 보는 재미와 한번쯤 사용해 본 눈에 익은 카메라의 히스토리를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똑딱이’ 카메라로 사진을 찍거나 클래식 카메라를 수집하는 사람도 많아진 요즘, 사진을 취미로 찍는 동호인들이나 사진 전공자들, 또 직업적인 사진가들뿐 아니라 카메라를 사랑하고 사진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의 완벽한 동반자이자 친절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 《50CAMERAS:카메라에 담긴 사진의 역사》는 사진술과 카메라에 관한 제법 매력적인 ‘이색 탐구서’이다. ‘사진’이라는 이름으로 남은 생생한 역사의 한 장면 포토저널리즘 분야 또한 카메라 기술의 영향을 받았다. 예를 들면 로버트 카파가 1850년대의 감광판이나 대형 카메라를 사용했다면 노르망디 해안 상륙을 기록한 극적인 사진을 결코 찍을 수 없었을 것이다. 로저 펜튼이 1855년에 찍은 크림 전쟁의 평온하고 의도적인 사진들도 19세기 중반 빅토리아 시대 동안 영향을 끼쳤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에디 애덤스도 라이카 사용자였다. 그는 1971년에 출시된 캐논 F1 카메라도 함께 사용했다. 1968년 2월 1일 사이공 거리를 걷고 있는 동안 캐논 모델을 가지고 있었는데, AP 통신사의 의뢰를 받아 남베트남과 베트콩 게릴라 사이의 전투 취재를 시도한 뒤 돌아가는 길이었다. 한 건물에서 끌려나온 남자를 본 뒤, 애덤스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카메라에 손을 뻗어, 응웬 응옥 론 경찰청장이 베트콩 포로 응웬 반 렘을 총살하는 순간을 포착했다. 애덤스가 서 있던 자리에서 불과 1.5m 떨어져 벌어진 일이었다. 35mm 렌즈에 1/ 500초로 찍은 이 사진은, 포로가 총을 맞고 총알이 그의 머리를 통과하기 전 정확한 순간이 드러나 있다. 이 강력한 사진은 그에게 퓰리처상을 안겨주었고 전쟁에 대한 미국 여론에 막대한 충격을 주기도 했다. 포토저널리스트의 역량과 용기에 의한 것이기도 하지만, 최근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기록한 디지털 이미지는 사진과 영상 모두 기술의 진보에 의해 가능한 것이다. 2010년 아랍의 봄과 아이티 지진, 2011년 일본 쓰나미 사건에 대한 르포는 그 순간 사건 현장에 있었던 일반인들이 카메라폰으로 찍은 사진에 힘입은 바가 컸다. 사람들은 자신이 찍은 사진들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스스로 유통시켜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카메라의 신속성과 이동성 등의 진화는 계속 가속화하고, 또 결과물인 사진의 즉시성과 전달체계 등은 끝을 모르게 진보하고 있다. 카메라가 휴대전화 안으로 들어온 요즘, 우리 모두는 개인의 일상을 담아둘 수 있는 기록자이자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역사를 기록하는 역사가가 될 수 있음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사진 여행가가 맞닥뜨린 가장 심각한 문제는, 렌즈가 좁은 각도의 시야만 볼 수 있는 상황에서 비롯되었다.” 1888년 코닥 카메라의 도입은 흔히 대중적인 사진의 출발로 여겨진다. 디자인은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이 카메라가 도입한 사진 시스템이 현실을 바꾸어 놓았다. 코닥 카메라가 성공적으로 도입한 조작의 단순화, 셀룰로이드 롤필름, 그리고 현상과 인화 서비스는 매우 중요하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 (기숙사 에디션 : 슬리데린) (양장)
문학수첩 / J.K. 롤링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 2023.08.14
26,000

문학수첩소설,일반J.K. 롤링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래번클로, 후플푸프 등,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네 기숙사를 상징하는 색깔과 마법 동물을 활용해 화려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장정으로 재탄생한 《해리 포터》 시리즈의 기숙사 에디션 한국어판이 양장본으로 출간되었다. 영국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1997) 최초 출간 2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된 이 에디션의 한국어판 무선 버전은 2022년에 문학수첩에서 전권 출간되었으며, 올해 2023년 첫 번째 권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까지 모두 출간되었다. 볼드모트가 이끄는 어둠의 세력이 마법 정부 총리를 죽이고 호그와트를 차지하는 등 마법사 세계를 장악하자, 해리와 친구들은 볼드모트를 물리칠 방법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선다. 《혼혈 왕자》에서 슬러그혼 교수의 기억을 통해 알아낸 호크룩스의 존재와 덤블도어의 비밀스러운 과거를 알게 된 해리는 전설로 전해지는 죽음의 성물을 추적하기로 마음먹는다. 한편, 마법사 세계 최대 위기를 맞이하여 호그와트는 어둠의 세력을 상대로 한 장대한 전투를 준비하는데...슬리데린: 소개호그와트 지도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장~19장‘살아남은 소년’은 ‘어둠의 왕’에게서 마법사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10년 넘게 이어져 온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기숙사 에디션》 양장 출간! * 각 권에 실린 부록에 스포일러가 될 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해리 포터》 시리즈를 모두 읽으신 분들만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래번클로, 후플푸프 등,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네 기숙사를 상징하는 색깔과 마법 동물을 활용해 화려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장정으로 재탄생한 《해리 포터》 시리즈의 기숙사 에디션 한국어판이 양장본으로 출간되었다. 영국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1997) 최초 출간 2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된 이 에디션의 한국어판 무선 버전은 2022년에 문학수첩에서 전권 출간되었으며, 올해 2023년 첫 번째 권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까지 모두 출간되었다. 볼드모트가 이끄는 어둠의 세력이 마법 정부 총리를 죽이고 호그와트를 차지하는 등 마법사 세계를 장악하자, 해리와 친구들은 볼드모트를 물리칠 방법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선다. 《혼혈 왕자》에서 슬러그혼 교수의 기억을 통해 알아낸 호크룩스의 존재와 덤블도어의 비밀스러운 과거를 알게 된 해리는 전설로 전해지는 죽음의 성물을 추적하기로 마음먹는다. 한편, 마법사 세계 최대 위기를 맞이하여 호그와트는 어둠의 세력을 상대로 한 장대한 전투를 준비한다. 스네이프의 비밀이 드러나고 해리와 볼드모트의 마지막 대결이 벌어지는 《죽음의 성물》의 이야기는 그대로 실려 있으며, 각 기숙사별 퀴즈와 기숙사를 대표하는 영웅들에 관한 새로운 삽화 또한 만날 수 있다. “7. 해리가 3학년 때, 리머스 루핀이 어둠의 마법 방어법 수업을 들으러 온 학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 주문은 와디와시입니다. 루핀은 무엇을 상대로 이 주문을 사용하나요? a. 보가트 b. 디멘터 c. 피브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그리핀도르 기숙사 에디션, 617쪽) “1. 소중한 가보(S 자가 새겨진 로켓)를 커랙티커스 버크에게 판 살라자르 슬리데린의 후손은 누구일까요? a. 마볼로 곤트 b. 모핀 곤트 c. 메로페 곤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슬리데린 기숙사 에디션, 616쪽) 검은 바탕의 표지에 그리핀도르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슬리데린을 상징하는 녹색, 래번클로를 상징하는 파란색, 후플푸프를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각 기숙사 상징과 함께 죽음의 성물 상징이 그려져 있으며, 책배(‘책등’의 반대편, book block) 역시 각 기숙사에 맞는 색깔로 꾸며져 팬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해리 포터 기숙사 에디션(양장)’은 《해리 포터》를 이미 읽은 독자들에게도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기숙사 네 곳을 추억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기숙사를 간직할 수 있는 멋진 선물이 될 것이다.
Insight 일본 오사카 교토나라 문화여행
지식공감 / 오세종.타카오카 쿠루미 지음 /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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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감소설,일반오세종.타카오카 쿠루미 지음
사람은 누구나 많은 꿈을 가지고 살지만, 대부분 여러 문제 조건으로 틀에 박혀버리고 만다. 여행은 소소할 수도 있는 생소한 문화를 통해 스스로에게 의미를 부여해준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당신에게 필요한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일본에 숨겨진 1인치를 통해 당신에게 필요한 원동력을 얻으실 수 있다. 힐링전도사 저자가 추천해주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 자유여행지 코스, 한국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일본 등을 통해 당신에게 숨겨진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러 지금 떠나보자.Part 01 배려의 즐거운 일본 문화심리 일본인들의 일상 속 들여다보기 일본인들의 숨겨진 마음 엿보기 일본 오사카, 교토, 나라, 도쿄 사람들의 행동과 말을 사진으로 관찰하기 그들의 행동과 말은 습관이지만, 우리에게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보인다. 사소해 보이는 일본풍경들 속에 잠시 눈길을 멈추어 보라. 결코 사소하지 않은 무엇이 보이기 시작했다면 당신은 이제부터 무심이라는 깊은 잠에서 깨어나 일본 인사이트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모든 살아있는 것과 살아있지 않은 것들에서조차 그곳에 놓여 있음의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매 순간 자기의 인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일본 사람들의 삶 속에서 녹아있는 행동, 습관, 가치관을 사진과 함께 보여준다. 그 속에 묻어 있는 일본의 특유한 일본 문화 킬러콘텐츠, 숨겨진 1인치, 소자본창업아이템 그리고 자유여행지도 함께 추천한다. 출판사 서평 일본인들의 일상 속 들여다보기 일본인들의 숨겨진 마음 엿보기 일본 오사카, 교토, 나라, 도쿄 사람들의 행동과 말을 사진으로 관찰하기 결코 사소하지 않은 무엇이 보이기 시작했다면 당신은 이제부터 무심이라는 깊은 잠에서 깨어나 일본 인사이트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생각을 지우고, 새로운 감각을 채우는 인사이트 여행. 무한 상상을 이끌어내 보자. 마음껏 멋대로 상상해도 좋다. 인생은 1년, 365일, 8,760시간, 525,600분, 31,536,000초, 생각하고 실천하며,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달콤하다. ■ 추천사 누구나 쉽게 해외여행을 즐기는 시대! 그렇지만, 정작 여행지의 문화나 참모습은 못 보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흔한 여행지? 일본이지만 결코 ‘흔하지 않은 여행’을 원한다면 저자의 일본에 대한 식견을 잠시 빌려보는 것은 어떨까? - 유호상, 여행 콘텐츠 제작소 대표, 트래비닷컴의 Traviest 삶이 따분한가요? 여기 흥미롭고 신기한 일본인의 삶을 들여다보세요. 앞으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재밌고 즐겁게 돈 버는 아이디어가 바로 떠오를 겁니다. - 조정선, MBC 라디오본부 부국장PD, 조PD의 새벽다방 연출 겸 DJ SONY의 아키오 모리타(Akio Morita)는 「소니의 기적」에서 “우리는 시장에 부응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장을 창출한다”라는 말처럼 이 도서는 일본여행에서 새로운 욕구를 창출하고,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맹해영, 경남문화관광연구원 대표, 경영학 박사 “여행의 재발견! 심플함과 여유로움을 추구하는 취향과 감성,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구성한 책. 일상 속의 일본을 여행할 수 있어 읽는 내내 일본의 소소함을 느낄 수 있어 즐거웠다.” - 김민재, 투어 희스토리 대표 일본인들이 도쿄 대지진, 쓰나미를 지혜롭게 극 할 수밖에 없는 해답이 이 책에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일본 사람들의 생활문화습관, 가치관의 모습을 사진과 글을 통해 쉽게 엿볼 수 있다. 일본 인사이트 여행으로 소자본 창업아이템까지 - Takaoka Kurumi (일본 오사카 태생, 32년 거주), 일본 쿠루미 젤네일 케어샵, 네일아티스트 ‘이곳을 다녀왔노라’ 약속한 듯 같은 장소에서 똑같이 찍은 인증샷이 대부분이다. 이 책의 제목을 읽었다면, 지금부터 당신은 진짜 일본의 참모습에 빠지게 된다. - 장유진, 농협 계장 세일즈 매니저 강사 새로운 체험을 위해 떠나는 여행이지만 그들의 진정한 사고와 삶을 보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오는 자유여행이 많다. 패키지여행 혹은 찰나의 순간으로 인해 느끼지 못했던 오사카의 진솔하고, 소소한 모습을 내 눈앞에서 생생히 보여준다. - 이승기, ㈜아트서비스 온라인 영화 마케팅 내가 본 일본과 남의 눈에 비친 일본이 이렇게 다를 수 있군요. 하루 25시간을 사는 오세종 작가님의 열정과 진지함이 묻어나는 책, 읽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 강지원, 위레드소프트 대표, 삼국전투기 모바일 게임 제작 모든 회사는 Creativity(창의성), Branding(브랜딩), Marketing(마케팅)을 필요로 한다. 일본을 알면 돈이 보인다. 새로운 성공 아이템에 목마른 회사 기획자들에게 추천하는 일본문화 킬러콘텐츠의 인사이트 여행을 소개한다. - 서영익,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박사과정 당신에게 여행은 무엇입니까? 사람은 누구나 많은 꿈을 가지고 살지만, 대부분 여러 문제 조건으로 틀에 박혀버리고 맙니다. 무조건 관광지만 찾아다니는 여행, 유명한 곳만 찾아다니는 여행? 지친 나에게 상으로 주고 싶은 여행을 해보고 싶지 않은가요? 여행은 소소할 수도 있는 생소한 문화를 통해 스스로에게 의미를 부여해줍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당신에게 필요한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비즈니스에 필요한 통찰력, 지친 나에게 힐링을 주는 메시지, 문화를 통해 알게 되는 지식. 일본에 숨겨진 1인치를 통해 당신에게 필요한 원동력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힐링전도사 저자가 추천해주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 자유여행지 코스, 한국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일본을 통해 당신에게 숨겨진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러 지금 떠나보세요.일본 전철 매표소 직원핏줄처럼 조밀한 일본의 전철노선도를 보며잠시 넋을 놓는다.티켓을 뽑기 위해 자동 매표소 앞에 섰지만 난감하다.그런데 이건 뭐지? ‘Call’이라니! 에라, 한 번 눌러보자.그러자 기계 안에서 문을 열고 나타난 것은 사람이다. 매표기계안에서 마법처럼 나타난 그가 친절한 웃음으로 웃는다. 웃음으로 생긴 아름다운 주름을 얼굴 가득 담고서 내가 가야 할 노선을알려주고 다시 기계 안으로 사라진다.주름이 멋진 그를 생각하며 거울을 보면 내가 가진 주름은 그렇게 환한 빛을 내지 않는다.웃음보다 찡그리는 날이 더 많아서인가? 일본 버스 안의 어린이 벨일본 버스 의자에 어린이 벨이 설치되어있다.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벨.이런 작은 배려가 바로 일본의 실천력이다.아기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면어른들도 더 많이 웃으며 살 수 있지 않을까? 이야기하는 스시, 일본 장수기업꿈틀거리며, 말을 걸어오는 스시.대화를 나누고 싶지만먹고 싶은 욕구를 참을 수 없어 입 안으로 밀어 넣는다.어느새 혀에서 녹아버린 스시.내 안에서 살이 되고 피가 되어이야기를 나누지 않아도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스시 한 조각이 이렇게 묵직한 맛을 낼 수 있다니...이것이 장인의 맛인가 보다.일본은 1,000년이 넘는 장수기업이 많다. 2008년 한국은행의분석에 의하면 전 세계 41개국의 기업 중, 창업 200년이 넘는장수기업이 5,586개의 회사라고 한다. 그중에서 일본 기업이 절반 이상(3,146)을 차지하고 있다.장수기업의 비결은 대를 이어 축적된 기술력과 한눈팔지 않고본업에 충실한 결과다. 경영권 상속도 혈연보다 능력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세월호 참사, 자본주의와 국가를 묻다
책갈피 / 김승주 (지은이) /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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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소설,일반김승주 (지은이)
돈벌이를 위해 폐선 직전의 배를 증축해 과적을 일삼다 침몰한 세월호, 그 모든 불법을 눈감아 주거나 부추기고 생명을 구하는 데는 철저히 무능했던 국가, 화물칸에서 발견된 제주 해군기지행 철근 수백 톤, 세계 곳곳에서 매 순간 또 다른 세월호를 잉태하는 이 위험천만한 세상은 어디서 비롯했을까? 자본가 개인의 탐욕 때문일까? 그렇다면 그런 탐욕은 어디서 비롯했을까? 신자유주의 정책 때문일까? 그렇다면 신자유주의를 낳은 것은 무엇일까? 한국의 후진성 때문일까? 그렇다면 왜 선진국들에서도 대형 참사가 계속 일어날까? 이 책의 지은이는 대학생 시절, 세월호 유가족 초청 강연회를 열고 서명 캠페인과 대학생 집회를 조직하며 캠퍼스를 뛰어다닌 ‘세월호 세대’다. 지은이는 세월호 참사를 자본주의 체제와 연관 짓고 마르크스주의로 이를 분석한다. 이 참사에서 국가가 보인 철저한 무능과 관료주의도 단지 우연이나 음모가 아니라 자본주의 국가기구의 근본적인 계급적 성격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설명한다.머리말 1부 그날을 돌아보다 2014년 4월 16일, 바다 위에 남은 건 참혹함뿐 제주 해군기지 물량 노리고 급히 들여온 배 제주 해군기지는 무엇을 위한 것인가? 국가: 준비된 무능, 무관심, 무책임 2부 박근혜 정권 하의 세월호 항의 운동 돌아보기 분노가 된 슬픔 진상 규명 운동 세월호 1000일: 박근혜는 진작 쫓겨나야 했다 기쁘다! 박근혜 파면 세월호 인용 안 한 헌법재판소 화물칸에서 나온 제주 해군기지 철근 수백 톤과 블랙박스 드러난 박근혜의 ‘세월호 7시간’ 음모론을 어떻게 볼 것인가? 3부 ‘세월호 적폐’ 청산, 어디까지 왔나 세월호 참사 해결은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부채 세월호 유해 발견 은폐한 해양수산부 사회적 참사 특별법: 1기 특조위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세월호 판박이’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밀양 세종병원 화재,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영흥도 낚싯배 침몰 … 문재인 정부와 세월호 운동 4부 마르크스주의적 관점에서 본 자본주의 국가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대형 참사 ‘착한 자본주의’는 없다 늘 ‘가진 자’의 편이었던 국가 국가란 무엇인가? 자본주의의 붙박이장: 관료주의와 부패 미쳐 버린 세계: 반자본주의적 대안이 필요하다 맺으며: 세월호 이전과 이후가 정말로 달라지려면 부록 더 읽을거리와 참고 문헌 세월호 참사에 관해서는 이미 많은 책과 논문이 나와 있다. 이 책은 기존 책들에서 찾아보기 힘든 두 가지를 다룬다. 첫째, 이 책은 세월호 참사를 자본주의 체제와 연관 짓고, 역사상 가장 강력한 자본주의 비판 사상인 마르크스주의로 이를 분석한다. 많은 언론과 논문은 대형 참사를 자본가 개인의 탐욕, 신자유주의 정책의 결과물, 한국의 특수한 후진성으로 설명한다. 물론 일말의 진실이 있지만 마르크스주의는 그보다 한 걸음 나아간 분석을 제공할 수 있다. 예컨대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자본가의 탐욕이 문제라면 그 탐욕은 인간 본성에서 비롯한 것인가, 자본주의 체제에서 비롯한 것인가? 인간 본성이 문제라면 대형 참사의 대안은 있는가? 신자유주의가 참사를 낳았다면, 그 신자유주의를 낳은 것은 무엇인가? 대형 참사가 후진 자본주의의 산물이라면 왜 선진국인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등에서도 참사가 계속되는가? 젊은 세대에게 마르크스주의는 경제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경제학만이 아니라 자본주의 국가기구의 성격에 대해 매우 탁월한 통찰을 보여 줬다. 이 책은 세월호 참사에서 국가가 보인 황당한 무능과 관료주의가 단지 우연이나 음모가 아니라 자본주의 국가의 근본적인 계급적 성격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런 설명은 대형 참사가 터질 때마다 국가가 평범한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는 대체로 무능한 반면 유가족을 감시하고 항의 운동을 탄압할 때는 누구보다 유능한 이유를 일관되게 분석할 수 있다. 한편, 세월호 화물칸에 실려 있었던 제주 해군기지행 철근 수백 톤은 세월호 참사가 더 큰 위험을 불러올 친제국주의 정책과 연관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세월호는 제주 해군기지 공사 기한에 맞춰 무리하게 출항을 강행했고, 국정원 실소유주 의혹은 이와 결코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둘째, 이 책은 지난 4년간의 세월호 참사 항의 ‘운동’을 돌아보고 있다. 이 책의 지은이는 대학생 시절, 세월호 유가족 초청 강연회를 열고 서명 캠페인과 대학생 집회를 조직하며 캠퍼스를 뛰어다닌 ‘세월호 세대’다. 지은이는 세월호 운동에 참가하면서 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꾸준히 의견을 내놓았다. 이 책은 중요한 국면마다 수차례 개정·증보해 온 소책자를 다듬고 문재인 정부 1년 동안 추가된 내용들을 새로이 보완해 내놓은 것이다. 경찰에 가로막힌 세월호 유가족들이 울분이 이끄는 대로 청와대를 향해 행진한 그날부터, 특별법 제정 운동, ‘쓰레기’ 시행령 폐기 운동, 1기 특조위의 건설과 박근혜의 계속되는 방해, 그리고 이내 터져 나온 박근혜 퇴진 촛불 운동과 문재인의 집권까지. 이 책은 그 과정에서 박근혜 등 구 적폐 세력이 벌인 악행만이 아니라 민주당이 한 구실에 대해서도 좌파적 관점에서 비판하고 있다.국가: 준비된 무능, 무관심, 무책임 정부는 생명보다 비용을 우선하는 수많은 정책으로 대형 참사를 사실상 ‘준비’해 왔다.2009년부터 선박 관련 안전 규제는 꾸준히 풀려 왔다. “민간 경제 활성화”, “선진화”를 외치던 이명박 정부는 2009년 해상운송사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기존 20년이던 여객선 선령 제한을 최대 30년으로 변경했다. … 그 결과, 선령 20년이 넘은 선박은 2008년에 12척이었는데 5년 만에 67척으로 늘었다. 해운 회사들의 ‘경영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탑승자들의 ‘위험 부담’을 높인 것이다.2012년에는 ‘수난구호법’을 개정해 해양 사고가 발생했을 때 구조·구난의 많은 부분을 민간에 맡기도록 했다. … 이런 시스템 때문에 해경은 평소 바다에 빠진 사람 건져 내는 것 이외에 훈련을 하질 않았다. 참사 현장에 출동했던 유일한 경비정 123정 대원들은 평소에 빠진 사람 가까이 가서 구명볼을 던져 주고 그것을 잡고 나올 수 있도록 하는 방법만 배웠다. … 구조의 ‘골든타임’에 구난 명령을 내리고, 인양 전문업체 언딘에 구조를 위탁한 것에도 이런 배경이 있었다. …정부는 늘 경제가 어렵다는 이유로 공공 투자 예산을 삭감하려 한다. 대부분 안전을 위한 비용이 먼저 삭감된다. 민영화도 한다. 기업에 대한 안전 규제가 약화된다. 그러다가 대형 사고가 난다. 하지만 피해는 대체로 노동계급이나 빈민에게 집중된다.정부와 해당 기업은 사고 초기에는 “사죄”, “최선” 어쩌고 하지만, 바로 뒤돌아서는 책임 회피와 진실 은폐에 골몰한다. 심지어 사고를 새로운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려 한다(민간 재난 보험 활성화 등). 피해자들은 사고 전보다 더 어려운 처지로 내몰리고 심지어 매도까지 당한다. 국가는 위험을 생산하는 자들과 철저하게 한통속이었다. …따라서 반복되는 대형 참사의 근본적 대안을 찾으려면, 보수 정권 몰아내기에서 나아가 자본주의하에서 국가의 본질적 성격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화물칸에서 나온 제주 해군기지 철근 수백 톤 인양된 세월호의 화물칸에서는 철근이 끊임없이 나왔다. 2017년 8월 6일부터 나오기 시작한 철근은 많게는 하루에 수십 톤씩 발견됐다. 현재까지 발견된 철근은 총 364.3톤이다. …청해진해운의 한 관계자는 “참사 당일 실린 것들은 100퍼센트 해군기지로 가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2016년 6월 16일 자). 승객 5000명 무게에 해당하는 철근의 양은 일반 화물 총량의 3분의 1 이상으로, 세월호에 실린 화물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게다가 규정을 어긴 채 대충 고박됐다. …그런데 참사 당일 무리한 출항이 제주 해군기지 공사가 늦어지고 있던 상황과 연관이 깊다는 의혹도 제기돼 진상 규명의 과제로 떠올랐다. 참사 직후 검찰이 철근의 양을 280여 톤이라고 축소 발표하고, 해군이 제주 해군기지로 들어간 철근의 조달 경로를 숨긴 것이 드러나면서 정부 차원의 축소·은폐 의혹이 커졌다. …이미 강정 마을과 세월호에서 끔찍한 희생을 만들어 낸 제주 해군기지는, 장차 더 큰 위험과 불안정으로 평범한 사람들을 내몰 미국 제국주의, 그리고 한미 동맹과 연관돼 있다. … 중국을 군사적으로 봉쇄하려는 미국의 전략에 비춰 볼 때, 제주도는 동·남중국해와 서해, 일본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다. 특히 미국은 중국을 봉쇄하고자 미사일방어체계(MD)를 구축하려 하는데 제주 해군기지는 MD의 중요한 일부다. 문재인 정부가 최근 성주 주민들을 짓밟고 배치를 강행하는 사드 또한 MD의 핵심 무기다. 미쳐 버린 세계: 반자본주의적 대안이 필요하다 대형 참사나 빈곤으로 수천수만 명이 죽든 말든 사람들은 관심이 없을까? 그렇지 않다. 각종 연구소, 시민단체, 봉사단체, 국제 구호단체에는 이런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가난한 나라의 기아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는 시민단체도 수없이 많다. 그런데도 끔찍한 재앙은 계속된다.문제는 무한 이윤 경쟁에 눈먼 경제 권력자들이 국가라는 정치권력도 장악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이 우리의 노동과 노동생산물을 통제하고 있다는 것이다.따라서 사회 전체의 우선순위를 뒤집어, 보통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상시적으로 재난에 대비하고, 굶주림에 지친 사람들을 먹이고, 지구온난화를 막으려면 자본주의를 끝장내야 한다. 자본주의의 지배계급인 자본가들에게 맞서야 한다. …마르크스는 그 투쟁에서 노동계급이 발휘할 수 있는 결정적 힘을 《공산당 선언》에서 설명했다. “자본이 발전하는 것과 같은 정도로 … 현재 노동계급은 발전한다. … 부르주아지는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의 무덤을 파는 사람들(노동계급)을 생산한다.” 자본가들은 노동계급을 억압할 순 있지만 없애 버릴 순 없다. 노동계급이 없으면 자본주의는 이윤을 생산할 수 없기 때문이다. …노동자들의 손에서 사회의 대부분의 것이 만들어지고 운영되기 때문에 노동자의 안전은 사회 전체의 안전과도 긴밀하게 결부돼 있다. … 세월호 참사 이후 민주노총은 “이윤보다 생명을, 효율보다 안전을 지키는 총파업을 벌이는 것이 노동자의 방식으로 세월호를 기억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실제로 세월호 참사와 자신들의 고유한 문제를 연결해 싸움에 나선 노동자들이 있었다.언론 노동자들은 세월호 보도에 대한 정권의 외압과 왜곡 보도에 맞서 파업에 나섰다. 건설 노동자들은 현장의 안전사고 문제를 걸고 투쟁에 나섰다. 전교조의 교사 노동자들은 징계 협박 속에서도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 선언에 나섰다. 보건의료노조는 2014년 7월 의료 민영화 저지 파업에 나서면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도 함께 요구로 걸었다. 보건의료노조의 투쟁은 큰 사회적 지지를 받았다. 하루 만에 의료 민영화 반대 서명에 60만 명이 넘게 동참했다.이러한 조직 노동계급의 투쟁은 세월호 참사 항의 운동에 힘을 싣는 동시에 제2, 제3의 세월호 참사를 막고 안전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이었다.
백범일지
다할미디어 / 백태남, 조윤형 (역주) /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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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할미디어소설,일반백태남, 조윤형 (역주)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을 지낸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백범일지』는 그가 쓴 자전적 기록으로, 「상권」과 「하권」, 「계속」으로 구성돼 있다. 출생부터 동학군 선봉장을 지내고 국모의 원한을 갚겠다며 치하포에서 거사에 참여했다가 수감, 탈옥 후 공주 마곡사에서 승려가 되었던 청년 시절과, 1905년 을사늑약 체결 후 교육구국운동을 벌이다 1919년 상해로 망명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조직하고 경무국장과 국무령을 거쳐 주석에 취임, 한국광복군을 조직해 항일무장부대를 육성하다가 광복을 맞아 환국한 일대기를 담았다. 1947년 국사원에서 처음 발간한 이래 지금까지 40여 종(백범김구기념관 소장 목록 기준)이 출판되었으며, 어린이 도서까지 포함하면 80종이 넘는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백범일지』가 널리 읽히는 것은 백범의 애국 애족 정신을 배운다는 의미에서 바람직한 현상이지만, 문제는 그 『백범일지』 각처에 잘못된 내용이 많다는 것이다. 기존 판본들의 오류를 바로잡아 출간한 이 책 『새 번역 새 주석 백범일지』 역주자들에 따르면, 국한문 혼용의 친필본 『백범일지』를 기준으로 국사원 발행본을 비롯해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여러 『백범일지』 판본들에서 발견한 오류만도 250여 군데에 이른다. 따라서 “원본에 충실하면서도 정확한 내용의 『백범일지』 발간이 절실하다.”는 것. “이것이 평생을 우리나라 독립운동에 헌신한 백범의 높은 뜻을 받들어 기리는 일이 되리라고 판단해 『백범일지』 한 권을 더 발간한다.”는 취지이다.책머리에_ 왜 또 『백범일지白凡逸志』를 발간하는가 상권 자인언自引言 인과 신 두 아이에게 준다 어린 시절 조상과 가정/ 출생 및 유년 시대/ 해주에서 강령으로 이사하다/ 다시 고향 기동으로/ 학동 시대/ 과거 응시/ 학구學究 시대 동학의 세계 동학東學 입문/ 동학 접주接主/ 청계동 생활/ 고능선 선생의 가르침을 받다 구국의 길을 찾아 청국으로 청국으로 가는 길/ 청국 시찰/ 강계성 전투/ 고 선생 손녀와의 혼담과 파혼 치하포사건 : 1차 투옥 국모의 원수를 갚다/ 1차 투옥/ 옥중 생활/ 사형 선고를 받다/ 대군주께서 형 집행을 멈추라고 친히 전화하시다/ 나를 살리기 위해 가산을 탕진한 김경득 탈옥, 그리고 마곡사에 은신 파옥破獄/ 거지 행색으로 서울로/ 삼남 지방 유람/ 삼남 지방의 모습/ 치도緇徒/ 마곡사를 떠나다 고향으로 돌아오다 부모님을 만나 평양으로 동행하다/ 부모님을 모시고 고향으로/ 은인 김경득을 찾아 강화도로/ 나를 구출하기 위해 모험대를 조직했던 유완무/ 고 선생을 마지막으로 배알하다/ 부친의 별세/ 두 번째 혼사의 실패/ 예수교와 교육자/ 세 번째 혼사의 실패/ 종상위원(種桑委員) 임명서를 받다/ 예수교회 여학생 최준례와의 혼인 국민 계몽 강연 : 2차 투옥 을사늑약 반대 운동에 참여하다/ 약탈하는 왜병들/ 안악 양산학교에서 신교육에 힘쓰다/ 김효영 선생의 애국심/ 성묘차 고향에 가다/ 황해도 각 군에서 강연회를 개최하다/ 2차 투옥/ 재령 보강학교장 때의 일들/ 나석주·이재명 의사와의 만남 신민회 사건 : 3차 투옥 합병의 치욕을 당하여 교육에 더욱 힘쓰다/ 신민회 비밀회의에 참가하다/ 안명근 의사와의 만남/ 3차 투옥/ 혹독한 고문/ 와타나베渡邊를 다시 만나다/ 국가는 망해도 인민은 망하지 않는다/ 왜놈의 신문 방법/ 종로구치감으로 이송되다/ 왜놈에게 강탈당한 양산학교/ 수포로 돌아간 지난날의 노력과 희망/ 15년 징역형을 언도받다/ 서대문감옥으로 이감되다/ 서대문감옥 사람들/ 어머님이 면회 오시다 서대문감옥에서 옥중 생활/ 옥중에서의 견문/ 메이지明治 부부의 사망으로 감형되다/ 인천감옥으로 이감되다 가석방, 그리고 상해로 망명 가출옥으로 석방되다/ 아내와 어머니/ 준영 삼촌의 별세/ 농부/ 출국/ 경무국장에서 내무총장으로/ 상처喪妻/ 국무령에서 국무위원으로/ 지난날을 회고하며 하권 자인언自引言 대한민국임시정부 경무국장 상해 도착/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불란서 조계 당국의 우리 독립운동 지원/ 불란서 조계에서의 사건들/ 상해의 당시 국내외 정세 이봉창·윤봉길 의거 임시정부 국무령에 취임/ 이봉창 의사의 동경 의거/ 윤봉길 의사의 홍구 의거/ 중국인과 해외 교포의 태도가 호전되다 피신 생활 속 독립운동 정탐을 피해 가흥으로 피신하다/ 가흥에서 다시 해염으로/ 중국의 발달된 산업을 체험하다/ 사대사상에서 시작된 우리 민족의 비운/ 뱃사공 주애보와 위장결혼을 하다/ 낙양군관학교 설립/ 한국국민당 조직/ 일본기의 폭격으로 장사로 피난하다/ 모친의 그간 생활/ 3당통일회의 석상에서 피격당하다/ 일본기의 공습으로 광주로 피난하다 광복군 창설 귀양을 거쳐 중경에 도착하다/ 모친의 별세/ 주석主席으로 선임되어 미국에 외교위원부를 설치하다/ 광복군 성립 전례식을 거행하다/ 신봉빈 여사와의 인연/ 너무나 슬픈 일들/ 순국한 현익철 동지의 묘소를 목례로 참배하다/ 이동녕 선생의 별세, 그리고 남아 있는 동지들과 가족들 계속 일제의 항복 통일 문제/ 광복군 조직 공작의 성과/ 대일본 비밀공작/ 일본의 항복 소식을 듣다/ 수포로 돌아간 광복군의 본국 침입 공작/ 중경에서의 지난 생활/ 귀국 길에 상해를 방문하다 그리던 고국에 돌아오다 27년 만에 고국 땅을 밟다/ 38선 이남 지방 순회/ 3열사 유골 봉환식을 거행하다/ 삼남 지방 순회/ 38선 이남 서부 조선 순회 부록 환국 이후의 백범 연보 기존 출판 『백범일지』 정오표 주요 참고문헌 도판 출처 찾아보기기존 판본들의 오류를 바로잡고 자세한 주석과 사진 자료를 더한 새로운 『백범일지』 왜 또 『백범일지』를 출간하나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을 지낸 독립운동가 백범白凡 김구金九(1876~1946). 『백범일지白凡逸志』는 그가 쓴 자전적 기록으로, 「상권」과 「하권」, 「계속」으로 구성돼 있다. 출생부터 동학군 선봉장을 지내고 국모의 원한을 갚겠다며 치하포에서 거사에 참여했다가 수감, 탈옥 후 공주 마곡사에서 승려가 되었던 청년 시절과, 1905년 을사늑약 체결 후 교육구국운동을 벌이다 1919년 상해로 망명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조직하고 경무국장과 국무령을 거쳐 주석에 취임, 한국광복군을 조직해 항일무장부대를 육성하다가 광복을 맞아 환국한 일대기를 담았다. 1947년 국사원國士院에서 처음 발간한 이래 지금까지 40여 종(백범김구기념관 소장 목록 기준)이 출판되었으며, 어린이 도서까지 포함하면 80종이 넘는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백범일지』가 널리 읽히는 것은 백범의 애국 애족 정신을 배운다는 의미에서 바람직한 현상이지만, 문제는 그 『백범일지』 각처에 잘못된 내용이 많다는 것이다. 기존 판본들의 오류를 바로잡아 출간한 이 책 『새 번역 새 주석 백범일지』 역주자들에 따르면, 국한문 혼용의 친필본 『백범일지』를 기준으로 국사원 발행본을 비롯해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여러 『백범일지』 판본들에서 발견한 오류만도 250여 군데에 이른다. 따라서 “원본에 충실하면서도 정확한 내용의 『백범일지』 발간이 절실하다.”는 것. “이것이 평생을 우리나라 독립운동에 헌신한 백범의 높은 뜻을 받들어 기리는 일이 되리라고 판단해 『백범일지』 한 권을 더 발간한다.”는 취지이다. 『백범일지』에 나타난 오류와 새 번역, 새 주석 그렇다면, 그간 출판된 『백범일지』에 나타난 오류의 실상을 알아보자. 우선 친필본의 내용이 누락된 경우이다. 가령, “이시파尼市派는 창조創造 상해파上海派는 개조改造를 주장主張하였나니 소위所謂 창조創造는 현現 임시정부臨時政府를 취소取消하고 새로 정부조직政府組織을 하자는 것이고 개조파改造派는 현정부現政府 개조改造를 주장主張하다가…”, “기其 간부幹部는 윤기섭尹琦變 성준용成俊用 김홍서金弘叙 석정石正 최석순崔錫淳 김상덕金尙德 등等 제인諸人인데 즉시卽時로 환영회歡迎會를 개開하므로 기其 석상席上에서 통일문제統一問題를 제출提出하되…”에서 각각 밑줄 부분이 이유 없이 누락됐다. 백범이 잘못 쓴 친필본의 오류를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쓴 경우도 나타난다. 全奉準은 全琫準으로, 金炳燕은 金炳淵으로, 朴永孝는 朴泳孝로, 金弘逸은 金弘壹로, 安進士 祖父는 安進士 父親으로, 受戒師는 授戒師로, 白衲은 百衲으로 고쳐 써야 하는데 그대로 잘못 쓴 것이다. 용어의 뜻을 잘못 해석해 독자에게 혼란을 일으킨 예도 있다. ‘한훤寒喧 후에’는 날씨의 춥고 더움을 말하는 “인사를 한 후에”의 뜻인데 이를 “한참 후에”로 풀이하고, ‘꽃게 한 머리’는 “꽃게 한 덩어리”의 뜻인데 이를 “꽃게 한 마리”로 풀이하며, ‘김양金樣’은 일본어로 ‘김 씨’ 즉 김구를 가리키는 말인데 이를 “김구의 형상”이라고 한 것 등이다. 한자를 잘못 쓰거나 음을 잘못 읽은 것도 많다. ‘茂朱邑’을 ‘武朱邑’으로, ‘동감폭포東坎瀑布’를 ‘동취폭포’로, ‘수원성綏遠省’을 ‘유원성’으로, ‘童蒙先習’을 ‘童夢先習’으로, ‘公震遠’을 ‘公鎭遠’으로, ‘韓弼昊’를 ‘韓弼浩’ 또는 ‘韓弼鎬’로 잘못 표기한 것이 그것이다. 『백범일지』 곳곳에 이 같이 잘못된 해석과 엉뚱한 오류가 많아 백범의 본의가 잘못 전달되고 있는 실정인데, 같은 내용의 오류가 여러 판본들에서 똑같이 발견된다는 점이다. 이 책의 부록 ‘기존 출판 『백범일지』 정오표’에서는 이 같은 오류들을 상세히 밝히고 바로잡았다. 『새 번역 새 주석 백범일지』는 친필본 『백범일지』 원문에 충실함을 원칙으로 이해하기 쉬운 현대어로 서술했으며, 친필본에서 훼손됐거나 내용 확인이 가능한 부분은 보완 서술했다. 어려운 용어나 인명, 지명 등을 각주에서 자세히 풀이했으며 본문 이해를 돕는 사진이나 지도 등 도판도 많이 수록했다.“본인은 시골의 일개 천한 출신이지만, 나라가 기이한 치욕을 당하매 청천백일靑天白日 아래 나의 그림자가 부끄러워 한사람의 신민臣民된 의리로 원수 같은 왜놈 한 명이라도 죽였거니와, 내가 아직 우리 사람 중에 왜놈 천황을 죽여 복수하였다는 말을 듣지 못하였소. 지금 당신들이 몽백蒙白을 하였는데 춘추대의春秋大義에 ‘임금의 원수를 갚지 못하면 몽백을 아니 한다.’는 구절도 읽어 보지 못하고 한갓 부귀영화와 총애와 녹봉을 도적질하는 더러운 마음으로 임금을 섬기시오?”이재정과 김윤정을 비롯하여 참석한 관리 수십 명이 내 말을 듣고 있었는데, 그 광경을 보니 저마다 얼굴에 홍당무 빛을 띠었다. 이재정이 마치 내게 하소연하는 말로, “창수가 지금 하는 말을 들으니, 그 충의와 용감함을 흠모하게 되는 반면에 나의 황송하고 부끄러운 마음도 비할 데 없소이다. 그러나 상부의 명령대로 신문하여 위에 보고하려는 것뿐이니 사실이나 상세히 공술하여 주시오.” 하였다. 김윤정은 나의 병세가 아직 위험함을 보고, 감리와 무슨 말을 소곤소곤하고서는 압뢰에게 명하여 도로 하옥시켰다.나를 신문한다는 소문을 들은 어머님은 경무청 문밖에서 내가 압뢰의 등에 업혀 들어가는 것을 보시고는, ‘병이 저 지경이 되었으니 무슨 말을 잘못 대답하여 당장에나 죽지 아니할까.’ 하는 근심이 가득하였다.그러나 신문 시작부터 관리들 전부가 떠들기 시작했고, 감리서 부근 인사들은 벌써부터 희귀한 사건이라며 구경하는 자가 많았는데, 뜰 안은 발 디딜 곳이 없어서 문밖까지 빙둘러 서서,“참말 별난 사람이다. 아직 아이인데 사건이 무엇이냐?”고 하였다. 압뢰와 순검들이 보고 들은 대로, “해주의 김창수라는 소년인데 민 중전 마마의 원수를 갚으려고 왜놈을 타살하였다나. 그리고 아까 감리 사또를 책망하는데 사또도 아무 대답을 잘못하던 걸.” 한다. 이런 이야기가 파다하게 퍼졌다._ 「상권」, ‘치하포사건 : 1차 투옥’ 중에서 “내가 지난해에 동경에서 천황이 능행陵幸한다고 행인들에게 엎드리라고 하기에 엎드려서 생각하기를 ‘내게 지금 폭탄이 있다면 쉽지 않겠는가.’ 하였습니다.” 한다. 나는 젊은이들이 술 마시는 주방에서 흘러나오는 이 씨의 말을 유심히 듣고 저녁 시간에 이 씨의 여관을 조용히 방문하였다. 이 씨와 속마음을 털어 놓고 마음속에 있는 바를 다 말하였다. 이 씨는 과연 의기남자義氣男子로, 일본에서 상해로 건너올 때 살신성인할 큰 결심을 가슴에 품고 임시정부를 찾아온 것이었다. 이씨는 이런 말을 한다.“제 나이 31세입니다. 이 앞으로 다시 31세를 더 산다 하여도 과거 반생半生의 생활에서 방랑 생활을 맛본 것에 비한다면 늙은 생활이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인생의 목적이 쾌락이라 하면, 31년 동안 육신으로는 인생 쾌락을 대강 맛보았으니 이제는 영원 쾌락을 꾀하기 위하여 우리 독립 사업에 헌신할 목적으로 상해로 왔습니다.”나는 이 씨의 위대한 인생관을 보고 감격의 눈물이 눈에 가득 참을 금치 못하였다. 이봉창 선생은 공경하는 의지로 나랏일에 헌신할 수 있도록 지도를 청한다. 나는 기꺼이 승낙하였다.“1년 이내에 그대의 행동에 대한 준비를 할 텐데, 지금 우리 정부는 경비가 군색하여 그대가 살아갈 방도를 마련해 주기가 불가능하고, 장래 행동을 위해서는 그대가 우리 기관 가까이에 있는 것이 불편하니, 어떻게 하면 좋겠소?” 하니 이 씨는 말하기를, “그러시다면 더욱 좋습니다. 이 아우는 어릴 적부터 일본말에 익숙하였고, 일본서 지낼 때 일본인의 양자가 되어 성명을 기노시타 쇼조木下昌藏라고 행세하였습니다. 이번에 상해 오는 도중에도 이봉창이라는 본성명을 쓰지 않았으니 이 아우는 일본인으로 행세하겠으며, 준비하실 동안 이 아우는 철공 일을 할 줄 아니까 일본인의 철공장에 취직하면 많은 봉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다. 나는 대찬성하고, “우리 기관이나 우리 사람들과의 왕래와 교제를 빈번히 하지 말고, 순전히 일본인으로 행세하고 매월 한차례씩 밤중에 와서 보시오.”라고 주의시키자, 그는 홍구로 출발하였다. _ 「하권」, ‘이봉창·윤봉길 의거’ 중에서 고국을 떠난 지 27년 만에 희비가 뒤얽힌 마음으로 상공에 높이 떠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상해에서 출발한 지 3시간 후 김포비행장에 착륙하였다. 착륙 즉시 눈앞에 보이는 두 가지 감격이 있으니, 기쁨도 하나요 슬픔도 하나였다. 책보를 메고 길에 이어 돌아가는 학생의 모습을 보니, 내가 해외에 있을 때 ‘우리 동포들의 후손들은 왜적의 악정惡政에 주름살을 펴지 못하겠구나.’라고 우려하던 바를 뛰어넘어 활발 명랑한 기상을 보여 주니 우리 민족의 장래가 유망해 보였다. 이것이 기쁨의 하나였다. 그 반면에 차창으로 내다보이는 동포들이 사는 가옥은 빈틈없이 연이어 겹쳐 있으나 집이 땅에 납작 붙어 있으니, 이것을 볼 때 동포들의 생활수준이 저만큼 저열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것이 유감의 하나였다.얼핏 들으니 수많은 동포들이 나를 환영하려고 여러 날 동안 모여들어 몹시 기다렸다고 하나 그날은 나와서 맞이하는 동포가 많지 않았는데, 그것은 미군을 통하기 때문에 통신이 철저하지 못한 것이 이유였다. 노구를 자동차에 의지하고 차창으로 좌우를 바라보며 한성에 도착하니 의구한 산천도 나를 반겨주는 듯하였다. _ 「계속」, ‘그리던 고국에 돌아오다’ 중에서
곱게 지지 말기로 해
봄알람 / 김진아 (지은이) /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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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알람소설,일반김진아 (지은이)
김진아의 두 번째 에세이 『곱게 지지 말기로 해』는 더 나은 미래를 손에 쥐고자 하는 동시대 모든 여성을 위한 전언이다. 혼자라는 감각에 속지 않고, 거세지는 차별에 좀먹히지 않고, 생존의 피로를 딛고 변화를 위한 승부수를 함께 던져보자. 세상의 기대대로 꽃처럼 곱게 지지 말고.들어가며―우리에게는 얼마의 시간이 남아 있을까 회피의 문제 남자라는 클라이언트 여자를 왜 더 쉽게 놔버릴까 코어 있는 삶 나는 내게 실망해야 해 사라짐의 유혹 앞에서 결정적 순간에 뒷걸음치지 않기를 / 남성은 실패했다 여성에겐 자기만의 당이 필요하다 데이터 밖 여자들 동질혼도 미친 짓이다 망고빙수가 무서운가? 익명과 크레딧 조연이 되기를 거부한다 여자 혼자도 살기 좋은 서울 15.1%의 의미 지금 이곳의 백래시 맺으며그의 이야기 속에서, 혼자인 여성들은 혼자가 아니다 심란하고 고독한 한 해였다. 아무 의무 없이 모여 웃고 떠들고 함께 화내던 만남들이 중단된 빈자리는 컸다. 만나지 않는 시간은 모르는 새 점차 서로를 ‘꼭 만날 필요는 없는 사람’처럼 느끼게 했다. 제한된 환경에서 듣게 되는 정치 사회 뉴스들, 페미니즘 백래시, 끊이지 않는 여성 살해, 이상 기후와 환경 이슈는 그저 아득하고 아득했다. 매일이 바쁘게 흘러도 힘을 낼 이유를 찾기 어려운 날이 많았다. 저자 김진아는 연초 “올해가 최악이니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따르지 않았다. 대신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듯, 할 수 있는 일들을 했다. 그의 세계는 거듭 변천하기에 힘이 있다. 여러 결정을 제 발로 헤쳐 나오며 많은 가능성을 봤고, 그 모든 경험으로 그는 지금의 현실에 발을 딛고 분명한 목소리로 ‘변화’를 이야기한다. 그의 이야기 속에서 혼자인 여성들은 혼자가 아니다. 김진아의 두 번째 에세이 『곱게 지지 말기로 해』는 더 나은 미래를 손에 쥐고자 하는 동시대 모든 여성을 위한 전언이다. 혼자라는 감각에 속지 않고, 거세지는 차별에 좀먹히지 않고, 생존의 피로를 딛고 변화를 위한 승부수를 함께 던져보자. 세상의 기대대로 꽃처럼 곱게 지지 말고.“인류 문명이, 시스템이 작동하는 지금 승부수를 던져야만 한다.” ― ‘들어가며’ “우리가 하게 되는 여러 선택 동기 이면에는 아직도 회피의 유혹이 숨어 있는지 모른다.” ― ‘회피의 문제’ “그렇다. 나는 일을 하고 있었다. 친밀한 관계의 남자를 대할 때조차 온전히 편안해지지 못하고 어색함과 부자연스러움을 느꼈던 이유는 내가 시종 업무 중이었기 때문이다.” ― ‘남자라는 클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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