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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마케팅
한빛미디어 / 짐 스턴 (지은이), 김현정 (옮긴이)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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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원
(10% off)
한빛미디어
소설,일반
짐 스턴 (지은이), 김현정 (옮긴이)
견고한 타깃 마케팅 전략의 초석이 되는 데이터 기반을 제공한다. 이러한 도구를 잘 활용하는 기업만이 미래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다. 하지만 끊임없이 발표되는 데이터 과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따라가기란 벅찬 일이다. 연어 처리, 음성 인식, 머신러닝 등 마케터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인공지능 지식을 훑어보고, 이를 어떻게 실용적이고 전술적으로 십분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인터넷의 마케팅적 가치를 포착한 최초의 전문가로 평가받는 저자의 30년 노하우와 계량경제학, 웹 분석, 소셜미디어, 검색 엔진 최적화를 위한 최신 마케팅 솔루션이 담겨 있다.1장 _ 미래에 온 걸 환영합니다 자율 마케팅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마케터를 위한 AI 세계에 입문하신 걸 환영합니다 이 책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 밝게 빛나는 미래 돈이 많이 들더라도 AI를 도입하는 게 이익일까? 그렇다면 AI는 무엇일까? AI 우산 학습하는 기계 아직 도달하지 못한 것일까? AI는 어떤 재앙을 초래할까? 머신러닝의 최대 장애물 머신러닝이 가진 최고의 자산 우리는 정말 계산할 수 있을까? 2장 _ 머신러닝 입문 데이터 과학자가 2장을 읽어야 할 세 가지 이유 마케팅 전문가가 2장을 읽어야 하는 이유 우리는 우리가 정말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용어를 정의하라 모든 모델은 틀렸다 유용한 모델 생각할 것이 너무 많다 기계는 커다란 아기 기계가 빛을 발하는 부분 강AI 대 약AI 적절한 일을 완수하기 위한 적절한 도구 마음을 정하라 모든 것을 다스리는 단 하나의 알고리즘? 무작위성을 받아들이라 어떤 기술이 가장 좋을까? 통계에 대해 좀 더 많이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배웠는가? 3장 _ 마케팅 문제를 해결하려면 일대일 마케팅 일대다 광고 4P 무엇이 마케팅 전문가를 잠 못 들게 하는가? 고객 여정 우리는 결코 제대로 알지 못할 것이다 어떻게 연결해야 할까? 몇 가지 방법이 있는지 헤아려보자 나는 왜 연결하는가? 브랜딩 마케팅 믹스 모델링 계량경제학 고객 생애 가치 일대일 마케팅: 밈 직감적인 마케팅 간략하게 살펴본 마케팅 무엇이 문제일까? 4장 _ 고객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한 AI 시장조사: 우리는 누구를 찾고 있는가? 시장세분화 인지도 개선 소셜 미디어 참여 실생활 B2B 세상 5장 _ 설득을 위한 AI 매장 내 경험 전화 온사이트 경험: 웹 분석 머천다이징 거래 성사 다시 처음으로: 귀인 6장 _ 고객 유지를 위한 AI 나날이 커져가는 고객의 기대 유지와 이탈 불만족한 고객들의 반품 고객 감정 고객 서비스 예측형 고객 서비스 7장 _ AI 마케팅 플랫폼 추가로 소개할 만한 AI 기초부터 살펴보는 마케팅 도구 왓슨에 대한 견해 자체적인 개발에 나선다면 8장 _ 기계가 실패하는 영역 망치는 목수가 아니다 기계가 저지르는 실수 인간이 저지르는 실수 AI 윤리 해결 방안? 기계가 아직 배우지 못한 것 9장 _ 당신의 전략적인 역할 미래 지향적인 태도로 시작해보자 인간을 활용하기 위한 AI 협력 관리자로서의 역할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 이해하라 모범 관행을 위한 AI 10장 _ 기계의 멘토가 되라 용을 길들이는 법 당신은 지금 어떤 문제를 풀고자 하는가? 좋은 가설이란 무엇인가? 인간이 갖고 있는 우위 11장 _ 내일은 우리에게 무엇을 안겨줄까? 미래로 가는 길 기계여, 스스로 훈련하라 서비스로서의 지적 능력 경쟁 우위로서의 데이터 기계는 얼마나 멀리 갈 것인가? 당신의 봇이 곧 당신의 브랜드 당신의 AI에게 전화를 거는 나의 AI 내일의 컴퓨팅인공지능이 삼킨 미래 시장, 유효한 차세대 마케팅 툴은 무엇인가 견고한 타깃 마케팅 전략의 초석이 되는 데이터 기반을 제공한다. 이러한 도구를 잘 활용하는 기업만이 미래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다. 하지만 끊임없이 발표되는 데이터 과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따라가기란 벅찬 일이다. 이 책은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 머신러닝 등 마케터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인공지능 지식을 훑어보고, 이를 어떻게 실용적이고 전술적으로 십분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인터넷의 마케팅적 가치를 포착한 최초의 전문가로 평가받는 저자의 30년 노하우와 계량경제학, 웹 분석, 소셜미디어, 검색 엔진 최적화를 위한 최신 마케팅 솔루션이 담겨 있다. 인공지능은 어떻게 미래의 마케팅을 장악하는가? 마케팅 전략 혁신을 꿈꾸는 마케터를 위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입문서 빅데이터와 사물 인터넷, 소셜 미디어는 마케팅이라는 예술과 과학을 끊임없이 바꿔놓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생존하려면 마케터들은 오직 자동화만이 충족할 수 있는 속도와 규모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인공지능 마케팅』은 프로그래밍이나 수학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마케터들에게 데이터 과학 분야를 포괄적으로 소개한다. 요즘은 매일 실시간으로 마케팅 의사 결정이 이뤄지며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은 마케터들에게 고객이나 잠재 구매자에게서 얻은 데이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개별 고객에게 딱 맞는 제품과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손쉬운 방법을 제시한다. 구매를 할지 말지 기회를 살피고 있는 구매자에게는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특별 인센티브가 자동으로 주어지며 다른 고객에게는 데이터에서 찾아낸 통찰력을 근거로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시할 수 있다. 이 책은 매출을 늘리고, 비용을 낮추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의 관심을 사로잡는 더 많은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전략을 다루며, 이런 전략을 수립할 준비를 충분히 하고 돌아가는 상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에서 제시하는 목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마케팅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이해한다. - 데이터 과학 학위 없이도 마케터로서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 주제 전문가로서 데이터 과학자와 협업하여 사용 중심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조력한다. - 최신 기술을 마케팅에 적용함으로써 조직이 경쟁 우위를 점하는 데 일조한다. 저자 짐 스턴은 마케터들에게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데 전념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이다. 스턴은 이 책에서 컴퓨터 과학 분야의 복잡한 개념을 마케터가 마케팅에 응용할 수 있도록 매우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소개한다. 계량경제학, 웹 분석, 소셜미디어, 검색 엔진 최적화를 위한 최신 솔루션 속으로 마케터를 안내하며, 내일의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기업들의 진귀한 사례 연구도 소개한다. 마케팅 산업의 미래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자율신경계는 심장, 호흡, 소화 등 우리가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모든 것들을 통제한다. (...) 이런 일들은 복잡하고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다. / 마케팅도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제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자율 반응(automatic response)을 도입해야 하는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개인화나 추천, 역동적인 콘텐츠 선택, 역동적인 디스플레이 스타일은 이제 당연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 (...) 이제는 AI라는 마법으로 가득 찬 검은 상자를 열어젖힌 다음 마케팅에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AI를 제대로 이해해야 할 때가 되었다. 무지는 그 어떤 변명도 될 수 없다. 데이터 과학 학위를 따지 않고도 AI를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AI에 익숙해져야 한다. 원하는 기준에 따라 당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고객을 정한 다음 기계에게 해당 프로파일과 일치하는 다른 고객을 찾아낼 것을 요청할 수 있다. (...) 기계는 이런 기준을 사용해 잠재 고객들이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살펴보고 당신이 공략해야 할 고객이 누구인지 알려준다. 그런 다음, 당신은 기계가 찾아낸 결과물을 보고 "그래, 이것들이 바로 우리가 찾고 있는 고양이야"라고 말할 수 있다. 혹은, 고양이가 아닌 동물들에게 적합한 새로운 이름을 알려주는 방법을 통해 기계의 실수를 바로잡을 수도 있다. (...) 기계가 충분히 좋은 대답을 내놓기 시작할 때까지 대화를 이어나가면, 기계는 곧이어 좀 더 나은 답을 내놓게 되며, 그런 후에는 인간보다 훨씬 짧은 시간 안에 훨씬 뛰어난 결과를 내놓는다.
아베사다사건
아라(도서출판) / 김성환 지음 / 2016.10.03
13,000
아라(도서출판)
소설,일반
김성환 지음
아베 사다 사건 달밤에 카이로 대머리 총각 집 없는 사람 벗지 묵자墨子 사무라이 비정非情 진원원陳圓圓 오자서(1) 오자서(2) 상한 회 한 조각 벼슬을 한 코끼리 장량張良 여후呂后(1) 여후呂后(2) 도홍경陶弘景 미야모토 무사시宮本武藏(1) 미야모토 무사시宮本武藏(2) 세계 고문사 반초班超 일본 걸인乞人 닌자忍者 언다령사패言多令事敗 호박씨 단추
2022 공공계약법령 및 원가계산실무
한국물가정보 / 한국물가정보 편집팀 (지은이) / 2022.04.17
27,000원 ⟶
2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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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가정보
소설,일반
한국물가정보 편집팀 (지은이)
고품격 한국어 : 사자성어·상용속담
속뜻사전교육출판사 / 전광진 (지은이) / 2024.03.03
25,000원 ⟶
22,500원
(10% off)
속뜻사전교육출판사
소설,일반
전광진 (지은이)
한국어문회가 8급에서 2급까지 선별하여 정한 424개 사자성어에 대하여 왜? 어떤 뜻이 되는지? 그 이유를 이해하기 쉽도록 속뜻을 일일이 풀이해 주고 있다. 한자어 속뜻 풀이가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한자 기초 지식이 없어도 알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고, 영어도 병기되어 있다. 그래서 영어와 한자 공부를 한꺼번에 할 수 있다. 사자성어를 통하여 한자를 익히고, 그렇게 쌓인 한자 지식이 다른 사자성어를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선(善)순환 효과를 누릴 수 있다.1부 사자성어 424 2부 상용속담 240 부록1 사자성어 요약표 부록2 사자성어 짝짓기 1) 첫말 짝짓기 197 2) 끝말 짝짓기 226 3) 끝말잇기 94 부록3 만화 고사성어“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한국 리듬의 대표, 유튜브 전 세계 3억 뷰!) 전 세계 K-문화 열풍! 한국어 학습 폭풍! 한국어의 품격을 높여 주는 사자성어! 상용속담! 두 마리 범이 내려온다. “A tiger is coming, another tiger is coming.” K-culture craze around the world! Korean language storm! Idioms and proverbs enhance the quality of the Korean language! Two tigers are coming now! ********************************** 한국어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졌다. K-팝, K-드라마 같은 한국 문화가 세계를 휩쓸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한국 기업이 세계적으로 웅비하여 현지 법인의 직원이 되는 것이 꿈이라는 젊은이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에 기인한다. 세계 각국의 대학에서 한국어과가 앞다투어 우후죽순 처럼 늘어나고 있다. 지원율과 인기도 중국어과나 일본어과를 크게 능가한다는 희소식이 해외 한국학회에 속속 전해지고 있다. 한국어가 초급 단계에서는 대단히 배우기 쉽다. 24개 자모로 이루어진 한글 덕분이다. 그러나 한국어는 갈수록 어려워진다. 외국인은 물론 한국인도 마찬가지다. 한국어의 70% 이상이 한자어이기 때문이다. 수준 높은 한국어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한자어 중에서도 특히 사자성어를 익혀야 하며, 속담을 많이 알아야 한다. 한국어의 품격을 높여 주고 받쳐주는 두 기둥이 바로 사자성어와 상용속담이다. 한국어 학습 수요가 양적으로 많이 늘어남에 따라 질적 수요도 대단히 높아지고 있다. 즉, 한국어에 두 날개를 달아주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국내외의 이러한 수요에 적시타를 친 책이 나와서 관심을 끌고 있다. 고품격 한국어의 두 날개 격인 사자성어와 상용속담을 한국어와 영어로 설명해 주는 책(속뜻사전교육출판사)이 출간되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한국어 열풍에 ‘북[鼓] 치고 피리 부는[吹]’ 고취(鼓吹) 역할을 톡톡히 할 것 같다. 이로써 한국인과 세계인의 한국어 질적 수준이 높아질 것이다. 나아가 K-문화의 세계화도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책은 한국어문회가 8급에서 2급까지 선별하여 정한 424개 사자성어에 대하여 왜? 어떤 뜻이 되는지? 그 이유를 이해하기 쉽도록 속뜻을 일일이 풀이해 주고 있다. 한자어 속뜻 풀이가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한자 기초 지식이 없어도 알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고, 영어도 병기되어 있다. 그래서 영어와 한자 공부를 한꺼번에 할 수 있다. 사자성어를 통하여 한자를 익히고, 그렇게 쌓인 한자 지식이 다른 사자성어를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선(善)순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성어 풀이 예시) 특히, 부록 2 (Pairing of Four Character Idioms)가 처음 선을 보여 학습자들을 매료시킨다. 한자 학습의 새로운 길, 즉 신작로(新作路)를 개척한 것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424개 사자성어를 쉽게 외울 수 있도록 세 가지 유형으로 짝짓기해 놓은 것이다. 즉, ➊첫말 짝짓기(예: 一波萬波, 一片丹心, 一筆揮之, 一喜一悲), ➋ 끝말 짝짓기(예: 富貴在天, 不俱戴天, 人命在天, 坐井觀天, 至誠感天), ➌끝말잇기(예: 十中八九, 九死一生, 生不如死, 死生決斷, 斷機之戒). 이렇게 짝을 지어 익히면 이해가 잘되어 기억도 쏙쏙 잘된다. 여태껏 다른 책에서는 없었던 초유의 한자 학습법이다. 여타의 한자책에서는 한자 필순을 복잡다단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일반 학습자들이 한자를 어렵게 생각하고 피한다. 이 책의 저자는 ‘한자 필순 5대 원칙’을 제시하였다. 누구나 알기 쉬운 이 원칙에 따라 각각의 사자성어를 두 번씩 덧칠하듯이 쓰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한자가 익숙해진다고 역설하며 학생들을 위로해 준다. 제1부 사자성어에 이어, 제2부 속담은 상용되는 빈도가 높은 240개를 엄선하여, 속뜻과 비유 의미를 한국어와 영어로 자세히 풀어주고 있다. 아울러 뜻이 같거나 비슷한 영어 속담도 제시하고 있어, ‘꿩 먹고 알 먹는’ 일거양득(一擧兩得) 효과가 기대된다. 이를테면,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는 우리 속담에 대하여 영어로 “Even spiders need a string to catch insects.”라고 직역한 다음, “No gains without pains.”이라는 영어 속담을 겸사겸사 소개하고 있다. (속담 풀이 예시) 부록1 도 대단히 유용하고 유익하다. 이것만 매일 조금씩 줄줄 읽어봐도 사자성어가 쉽게 체득되는 효과가 있다. 옛날이야기에 바탕을 둔 고사성어 50개가 만화 형태로 설명된 부록 3도 흥미를 돋우고 있다. 이상 세 가지 부록이 성어 학습을 참으로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69세, 全廣鎭, 성균관대 중문학과 명예교수)는 문자가 없는 소수 민족에게 한글을 보급하는 ‘한글 수출’ ‘한글 세계화’에 관한 논문을 가장 많이 쓴 학자로도 유명하다. “한글은 읽기를 잘하게 하고, 한자는 생각을 잘하게 한다.”는 지론을 펼치며, 한글이 숟가락이라면 한자는 젓가락이라는 ‘한글 한자 시저론’(匙箸論)를 처음 주장하기도 하였다. 한글 전용 시대 학생들이 한자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여, 말뜻을 이해하지 못한 채 암기에만 의존하는 실정을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공부의 암인 빈어증(貧語症)에 걸려 문해력이 뚝뚝 떨어지는 참담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하여 각종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자를 안 배운 학생도 한자를 힌트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속뜻사전 시리즈(, , )를 편찬하였다. 이런 끊임 업는 노력으로 ‘암기에서 이해로 대한민국 교육 혁명’을 주도하였다. 중국(대만)에서 출판된 그의 전공 저서 2종(: 중국어-티베트어 동일 어원 어휘에 대한 종합 탐구, : 주나라 청동기 명문에 쓰인 동음 가차 문자 연구)는 중국어 어원론과 중국 고문자학 분야의 전문 저작으로 손꼽힌다. 중문학과가 개설된 각국 대학 도서관에는 반드시 소장되어 있다. 이번에 나온 책은 실용 학술서이기는 하지만, 미증유의 아이디어가 많이 반영되어 있다. 그것들은 모두 저자의 튼튼한 전문 학술 기초에 뿌리를 두고 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학술적 내공과 천착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러한 학술적 배경에서 탄생된 은 나오자마자 선풍적인 호응을 얻어 각계각층의 서평이 줄을 잇고 있다. 그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만 옮겨보자면 다음과 같다. “한국어의 세계화를 지향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 사람을 포함한 세계인이 품격 높은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박남기(광주교대 총장 역임, 교육학과 교수) “백망을 무릅쓰고 꼭 구입해서 탐독하고 싶은 책입니다.” - 박계신(사단법인 ‘유쾌한 반란’ 이사장) “한국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담뿍 담긴 이 책의 쓰임이 크게 기대됩니다. 우리 한국어가 세계인에게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박인기(경인교대 국어교육과 명예교수) “수험생들, 직장인들, 회사경영진들, 공무원들, 정치인들은 물론 일반 국민에게도 애용되고 사랑받는 책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송기진 (전 광주은행장) “자신의 한국어 품격을 높이고자 하는 수요층이 참! 많을 것 같습니다.” - 김 강 (금융 전문가) “한국어 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누군가 해야 할 큰 업적입니다.” - 이연중 (시인) “현시대에 살아가는 모든 분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 주창식 (금강경독송회 사무총장) “K-Culture 확산에 큰 축이 되리라 믿으며, 한국어를 사랑하는 모든 분께 일독을 권합니다.” - 황태인 ([주] 토브넷 회장) “누구나 평생 옆에 두고 싶을 보배로운 책입니다. 내용은 물론 외장 디자인도 참 좋습니다.” - 김상문 (공익재단법인 ‘제산평생학습’ 설립자) “와! 성어와 속담을 영어로도 설명∼∼ 다른 외국인 친구들한테는 숨기고 자기 혼자만 알고 싶을 것 같아요∼∼” - 문석진(경북경찰청 실장)
한국 기독교 여성운동의 역사
국학자료원 / 윤정란 지음 / 2003.04.04
17,000
국학자료원
소설,일반
윤정란 지음
책을 내면서 ... 3 서론 ... 11 제1장 1910년대 기독교 여성운동의 양상 ... 21 제2장 1920년대 전반기 전국 기독교 여성운동단체의 출현 ... 59 제3장 기독교 여성들의 근우회 참여과정과 탈퇴 ... 99 제4장 1930년대 기독교 여성들의 농촌계몽운동과 절제운동 ... 139 제5장 일제의 '황국신민화'정책에 대한 기독교 여성들의 대응논리 ... 195 결론 ... 227 부록 ... 237 참고문헌 ... 297 찾아보기 ... 313
예지몽으로 히든랭커 19
로크미디어 / 이현비 (지은이) /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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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
소설,일반
이현비 (지은이)
이현비 게임 판타지 장편소설. 암담한 미래를 예지몽으로 꾼 가난한 대학생 가온. 가상현실 게임만이 유일한 기회란 걸 깨닫고 예지몽 속 정보로 고물상에 버려진 캡슐을 구하지만…… 초월 시스템 접속을 축하합니다! 초월자 후보로 선정된 귀하는 &$%@F%K$……! 시험 삼아 캡슐에 들어간 순간 이상한 소리와 함께 온몸에 끔찍한 통증이 느껴지고 간신히 탈출하니…… 엥? 환골탈태가 되었다?! 예지몽 덕에 소심한 아싸에서 히든 던전까지 집어삼키는 랭커가 되기까지 게임의 모든 것을 즐겨라!새로운 목표 7오크 토벌 29마운틴트롤 61혼울프 83에딘에서의 즐거운 한때 113에딘의 의뢰 137바라크 시티 171던전 195공략 217보상 259게임 판타지의 강자 ‘이현비’ 작가의 신작! 『예지몽으로 히든랭커』 암담한 미래를 예지몽으로 꾼 가난한 대학생 가온 가상현실 게임만이 유일한 기회란 걸 깨닫고 예지몽 속 정보로 고물상에 버려진 캡슐을 구하지만…… -초월 시스템 접속을 축하합니다! -초월자 후보로 선정된 귀하는 &$%@F%K$……! 시험 삼아 캡슐에 들어간 순간 이상한 소리와 함께 온몸에 끔찍한 통증이 느껴지고 간신히 탈출하니…… 엥? 환골탈태가 되었다?! 예지몽 덕에 소심한 아싸에서 히든 던전까지 집어삼키는 랭커가 되기까지 게임의 모든 것을 즐겨라!
함병원 돈두댓
너와숲 / IHQ <함병원 돈두댓> 제작진, 함익병 (지은이) /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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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숲
취미,실용
IHQ <함병원 돈두댓> 제작진, 함익병 (지은이)
누적 조회수 757만을 기록한 찐 의학 정보에 오직 소신만으로 진료하는 함익병 의사의 종합 건강 상식, 결론적으로는 生生한 인생을 원할 때 우리가 꼭 알고 있어야 할 필수 의학 상식을 두루 엮었다. 이 책은 미디어 속에 넘쳐나는 왜곡된 정보, 과장된 정보, 상업적인 정보 등으로 인해 만들어진 전 국민의 잘못된 생활 습관과 의학 상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작된 IHQ 의학 정보 프로그램 <함병원 돈두댓>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어려운 의학 정보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방송국의 기획하에 팩트 폭격 의학 정보 토크쇼를 함익병 의사와 손문선 아나운서가 함께 진행했다. 그중 많은 이의 관심을 받았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서문 ep1. 탈모 | 가능한 꿈, 탈모 탈출 ep2. 영양제 | 비타민 C 먹지 마라, 영양제 파헤치기 ep3. 안티에이징 | 피부 관리? 호박과 수박 차이 ep4. 자궁경부암 백신| 암을 예방한다, 자궁경부암 백신 ep5. 건강검진 | 건강검진 잘못하면 장에 구멍 난다 ep6. 무좀 | 참을 수 없는 가려움, 무좀 제대로 알기 ep7. 성병 1탄 | 성병, 스킨십으로도 옮는다 ep8. 성병 2탄 | 성병, 숨기면 골병든다 ep9. 다이어트 | 다이어트, 잘못하면 죽는다! ep10. 여드름 | 짜지 말고 이것만! ep11. 정력 | ‘찐’ 정력의 비밀! ep12. 우울증 | 우울증도 유전된다 ep13. 땀악취증 | 암내? 땀냄새의 모든 것 ep14. 소화불량 | 소화불량에 소화제는 그만! ep15. 바이러스| 바이러스의 습격에서 살아남기 ep16. 유해성 대결 | 밸런스 게임, 누가 누가 몸에 더 나쁠까? ep17. 치매 | 자꾸 깜박이는 나, 혹시 치매? ep18. 낙태 | 합법? 불법? 낙태의 모든 것 ep19. 마약 | 마약, 자신에게 저지르는 가장 큰 죄 ep20. 수액주사 | 모두가 찾는 수액주사의 진실 ep21. 화병 | 속이 답답, 화병의 모든 것 ep22. 성형 부작용 | 성형수술의 불편한 진실 ep23. 유전 | 들을수록 신기한 유전의 세계범람하는 정보 속, 함익병식 팩트 폭격 의학 상식! <함병원 돈두댓> 사람은 대부분 자신이 확실히 아는 것들을 세상에 알리고 싶어 한다. 때문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저서나 방송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이를 전달하고자 한다. 그 주장이 과학적이고 객관적이면 좋은데, 대개 과학적 진실은 무미건조하고 재미가 없어서 대중에겐 큰 인기를 얻지 못한다. 그러다보니 때로는 지나치게 과장을 하거나 근거가 부족한 속설을 들어서 대중의 시선을 끌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생겨나 인터넷이나 일부 언론 매체 등에는 말도 안 되는 얘기들이 정설처럼 떠도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된다. 범람하는 정보 속에서 내가 원하고 내게 꼭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각자의 주관이 필요하고, 그 주관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경계선이 필요하다. 우리 삶에 함부로 들어와 버린 수많은 의학 정보 중 잘못된 것만을 쏙쏙 골라주기 위해 최고의 전문가 함익병이 나섰다. 누적 조회수 757만을 기록한 찐 의학 정보에 오직 소신만으로 진료하는 함익병 의사의 종합 건강 상식, 결론적으로는 生生한 인생을 원할 때 우리가 꼭 알고 있어야 할 필수 의학 상식을 두루 엮었다. 이 책은 미디어 속에 넘쳐나는 왜곡된 정보, 과장된 정보, 상업적인 정보 등으로 인해 만들어진 전 국민의 잘못된 생활 습관과 의학 상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작된 IHQ 의학 정보 프로그램 <함병원 돈두댓>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어려운 의학 정보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방송국의 기획하에 팩트 폭격 의학 정보 토크쇼를 함익병 의사와 손문선 아나운서가 함께 진행했다. 그중 많은 이의 관심을 받았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책을 접한 많은 분들이 제대로 된 의학 정보를 바탕으로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시길 기원한다.안녕하세요~ 여기가 ‘하지 마, 먹지 마, 오지 마’로 유명한 함ㅤㅇㅣㅋ병원 맞죠? 제가 요즘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의학 관련 영상을 자주 찾아보는데요. 영상이 너무 많아서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함ㅤㅇㅣㅋ병원은 다른 병원 눈치 안 보고 소신껏 진료하신다고 해서 찾아왔어요.네, 맞습니다. 책에 나와 있는 그대로 얘기해주죠. 그러다 보니 사실 재미가 없어요. 그런데 뭐가 궁금해서 찾아오셨나요?대한민국 국민 다섯 명 중 한 명은 한다는 고민, 바로 탈모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왔어요. 이제는 국민 질환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이지요. 실례가 안 된다면 원장님의 모발 상태는 어떠신지….네, 저 사실 대머리예요.아니, 정말요? 제가 잠깐 봐도 될까요? 그럼요.너무 빽빽하신데…. 굉장히 촘촘하신데요? 근데 어디가 벗겨지셨다는 거예요?치료받고 있어요. 그래서 좋아졌지요.겉으로 봤을 땐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풍성한 건 아니시군요. 원장님은 피부과 전문의시잖아요. 탈모는 피부과에서 진료하니까 많은 환자분을 만나보셨겠지요. 그런데 탈모의 원인이나 증상이 생각보다 다양하더라고요?흔히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걸 탈모라고 하는데,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요. 가족력이 있는 유전성 탈모와 후천적 요인으로 인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가 있어요. 자가면역질환이나 두피 질환에 의한 탈모도 있고요, 또 영양 결핍성 탈모라고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나 출산 후 탈모도 있어요. 몸에 이상이 있거나 약물 부작용으로도 탈모가 생길 수 있지요.증상에 따라 나타나는 모양이 굉장히 달라요. 예를 들어, 동전처럼 동그랗게 빠지는 게 있어요. 원형 탈모! 젊은 사람들한테 나타나는 탈모 증상 중 가장 일반적인 형태이지요. 원형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예요.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 생기는 탈모인 것이지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할 수 있어요. 탈모 환자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 유전에 의한 탈모예요. 보통 남성형 탈모라고 부르는데 ‘M자형 탈모’, ‘정수리 탈모’, ‘O자형 탈모’로 구분할 수 있어요.
특허받은 태교음악 : 우리 아이 똑똑하게 키우는 (CD 2장 포함)
미르북스 / 후쿠다 시게루 글 / 200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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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북스
임신,태교
후쿠다 시게루 글
아이에게 편안함과 긍정적인 성격을 주는 음악 태교를 소개한다. 태아의 청각은 임신 3개월부터 발달되기 시작해 5개월 경이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각 기관이 거의 완성된다. 태아의 청각능력은 꽤나 예민해서 막 태어난 신생아가 사람의 말소리와 소음을 구분할 정도이다.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적극적으로 아이의 청각 능력을 자극시켜 주면 아이의 청력과 지성 발달에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아이의 청각을 자극시켜 줄 수 있는 청각 태교 중에서도 음악 태교에 주목한다. 음악은 소리의 아름다운 진동으로 뱃속의 아이에게 전달되어 태아의 선천적 지능 계발과 성격 형성에 영향을 끼친다. 음악을 듣고 자란 아이는 정서적으로 안정 상태를 지니며 뇌 기능이 발달해 집중력이 강한 아이로 태어난다. 아이의 심리를 안정시켜 주며, 뇌세포의 성장을 돕고, 엄마 아빠와 아이 사이의 유대감 형성을 돕는 음악 태교를 이 책을 통해 배워보자. 태교음악 CD 2장도 포함하고 있다. 추천의글_ 행복한 엄마가 똑똑한 아이를 낳는다 Part 1. 총명한 아이는 엄마 뱃속에서 결정된다 놀라운 아이의 청각 세계 아이에게 편안함을 주는 음악 태교 Tip_ 한 눈에 보는 음악 태교법 Part 2. 특허받은 태교음악으로 우리 아이 똑똑하게 키우기 ‘자장가’가 특허를 받았다 엄마와 아이, 모두가 원하는 소리를 찾아내다 태아와 산모의 마음을 편안하게, ‘특허받은 자장가’의 뒤를 잇는 ‘특허받은 태교음악’! Tip: 특허받은 태교음악 사용법 Part 3. 특허받은 태교음악 활용법 무엇보다 엄마의 편안함이 중요하다 임신 초기의 음악태교 임신 중기의 음악태교 임신 후기의 음악태교 Tip: 주기 별 추천 태교음악 수록곡 해설 1 CD 심리적 안정을 주는 편안한 태교음악 2 CD 소중한 우리 아이를 위한 똑똑한 태교음악 일본 80만 엄마들을 놀라게 한 초대형 베스트셀러 ‘특허받은 자장가’를 잇는 ‘특허받은 태교음악’이 나왔다! 창의력 대장 우리 아이는 뱃속부터 다르다! 임신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릴 특허받은 비법 대공개 Part 1. 총명한 아이는 엄마 뱃속에서 결정된다 놀라운 아이의 청각 세계 뱃속의 아이는 무엇을 얼마나 느낄 수 있을까? 뱃속에 아이가 생긴 이후부터 많은 산모들과 가족들은 아이에게 좋은 태교법을 모두 적용해보려 애쓴다. 뱃속의 아이가 산모와 가족들의 노력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를 가장 가깝게 느끼는 산모는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나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말을 걸고 대화를 나눈다. 뱃속의 아이와 엄마 사이에는 강한 유대감이 형성된다. 아이의 감각 기관은 임신 7주 정도부터 발달하기 시작해 출산이 임박한 시기에는 미각, 촉각, 청각 등의 감각이 어느 정도 발달된 상태에 이른다. 신생아 시기 아이들의 감각 기관은 매우 민감한 상태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조금만 노력을 기울이면 얼마든지 똑똑한 감각을 가진 아이로 키울 수 있다. 미각, 촉각, 청각, 후각, 시각의 다섯 가지 감각 중 소리를 인지하는 청각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발달시켜 줄 수 있는 특별한 감각기관이다. 태아의 청각은 임신 3개월부터 발달되기 시작해 5개월 경이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각 기관이 거의 완성된다. 태아가 자궁 속에서 처음 듣게 되는 소리는 엄마가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소리와 몸을 움직일 때 들리는 뼈 부딪히는 소리 등이다. 엄마의 목소리나 외부 소리는 7~8개월 이후에 반응을 보인다. 신기한 것은 태어난 지 채 24시간이 되지 않은 신생아가 엄마의 목소리를 구별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이것은 임신 마지막 6주 즉, 태어나기 1개월 남짓 남은 기간부터 아이가 소리에 집중하며 청력이 급격히 발달하기 때문이다. 산모의 배에 소리를 들려주고 초음파로 살펴보면 태아는 심장박동이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등 반응을 보인다. 갑자기 큰 소리가 날 경우에는 깜짝 놀라 눈을 깜빡거리기까지 한다. 이미 엄마 뱃속에서도 소리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 태아의 청각능력은 꽤나 예민해서 막 태어난 신생아의 청각은 사람의 말소리와 소음을 구분할 정도이다. 신생아의 청각능력은 모든 언어의 음소를 감지할 정도로 예민하지만 이 엄청난 능력은 생후 1년이 지나면 상실된다고 한다. 아이들이 자신에게 익숙한 음소만을 남기고 나머지 음소는 포기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적극적으로 아이의 청각 능력을 자극시켜 준다면 아이의 청력과 지성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아이의 청각을 자극시켜 줄 수 있는 청각 태교는 음악태교, 태담태교, 영어태교, 동화책태교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음악태교가 가장 효과가 좋다. 아이에게 편안함을 주는 음악 태교 태교가 중요하다고 인식되지 않던 때에도 좋은 소리나 산모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등의 노력은 건강한 아이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었다. 청각 태교는 뱃속의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태담태교나 직접 동화책을 읽어주는 동화책 태교, 엄마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음악 태교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음악 태교이다. 음악은 소리의 아름다운 진동으로 뱃속의 아이에게 전달되어 태아의 선천적 지능 계발과 성격 형성에 영향을 끼친다. 음악을 듣고 자란 아이는 정서적으로 안정 상태를 지니며 뇌 기능이 발달해 집중력이 강한 아이로 태어난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뇌가 발달하는 요인 중 청각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90%에 해당하며 음악태교를 한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는 감수성과 집중력 면에서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그렇다면 음악태교의 구체적인 장점은 또 무엇이 있을까? *스트레스 제로! 긍정적인 성격을 키워 준다 음악은 우리 뇌의 활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심리를 안정시켜 준다. ‘음악은 영혼의 양식이다’라는 말처럼 때로 흥을 돋우고 우울한 마음을 위로해주며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 즐거운 기분이 들게 만드는 음악은 산모와 아이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 산모가 음악을 즐겨 듣게 되면 아이 역시 음악을 듣고 느끼는 법을 배우게 되어 작은 일에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으며,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아이로 자라게 된다. *음악 태교를 잘 하면 말을 빨리 배운다! 사람의 뇌세포 수와 형태는 모두 같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머리가 좋다’고 말하는 인재들은 뇌세포를 연결하는 회로의 개수가 많은 사람을 의미한다. 임신 기간 중에는 1백 40억 개의 뇌세포가 생겨나며 인간 뇌세포의 대부분이 태아기에 형성된다. 특히 임신 5개월째에 접어들면 뇌세포의 성장이 급속도로 발달되기 때문에 이때 자극을 많이 주면 줄수록 세포를 연결하는 회로가 많아져 두뇌 발달을 돕게 된다. 뇌세포는 자극을 받으면 받을수록 성장하고 자극받지 않으면 발달을 멈추고 만다. 음악은 뇌세포에 자극을 주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음악을 자주 들으면 우뇌 영역이 발달되어 아이의 창의력은 물론, 말을 배우는 시기도 앞당길 수 있다. *음악 태교로 큰 아이는 쉽게 울지 않는다 음악 태교는 엄마, 아빠와 아이 사이에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어 아이가 자신이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받은 신생아는 정서적,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보이며 신체적인 발달도 원만한 형태를 띤다. 또한 여러 실험에 의하면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 들려주었던 음악은 태어나고 나서 우는 아이를 달래는 데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출생 후에 안전한 뱃속 환경에서 벗어난 신생아는 조금만 불안해도 쉽게 울게 되는데 이 때 귀에 익숙해진 태교 음악을 듣게 되면 금세 안정되어 울음을 그친다. 또한 음악 태교로 일단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울지 않는 아이로 태어난다. Tip_ 한 눈에 보는 음악 태교법 1) 임신 3주 이후 *뱃속의 아이에게 일어나는 변화 임신 4주 경에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한다. 자궁에 막 착상한 아이의 크기는 0.2cm, 몸무게는 1g 정도. 신체의 절반 정도를 머리가 차지하며 아직 긴 꼬리를 단 물고기 형태를 띤다. 인간의 특징으로 볼 수 있는 면은 거의 없지만 성별, 피부색, 머리색과 쌍꺼풀, 키와 같은 대부분의 유전 형질은 이미 갖춰진 상태이다. *올바른 음악 태교 방법은? 임신 3주가 지나면 아이는 모체에서 영양을 흡수하며 본격적으로 성장한다. 이 시기에는 중추신경 및 심장이 형성된다. 임신 8주가 지나면 심장이 뛰고, 눈과 귀의 성장이 빨라지므로 음악태교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좋다. 임신 초기의 태아는 소리를 직접적으로 들을 수는 없지만 진동으로 감지하므로 엄마의 기분에 영향을 받는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는 산모가 최대한 안정적인 상태로 지낼 수 있도록 하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해주는 음악을 듣도록 한다. 2) 임신 12주 이후 *뱃속의 아이에게 일어나는 변화 아이의 키는 약 8cm, 몸무게는 20~30g 정도로 사람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한다. 전체적으로 얼굴 윤곽이 드러나는 한편 뇌세포 발달이 어느 정도 완성되는 시기이다. 치아 돌기, 성기가 형성되며 귀가 발달하게 된다. 특히 소리를 전하는 기관인 내이가 완성되는 시기이므로 본격적인 음악 태교를 할 수 있게 된다. *올바른 음악 태교 방법은? 아이의 귀가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산모로서는 이 시기가 체온도 가장 높고 입덧이 심한 시기로 유산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피로하지 않도록 늘 주의하면서 산모의 기분을 상승시켜주는 음악을 선곡해 듣도록 한다. 3) 임신 20주 이후 *뱃속의 아이에게 일어나는 변화 키는 약 20~25cm, 몸무게는 300~330g 정도로 균형 잡힌 신체로 성장하기 시작한다. 엄마의 자궁은 어른 머리 크기 정도로 커지며 아이는 양수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게 된다.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규칙적인 호흡을 갖게 되며, 손, 발을 자유롭게 움직인다. *올바른 음악 태교 방법은? 이 시기는 청각이 완성되는 시기로 어른과 거의 같은 기능을 할 정도로 발달하므로 아이가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듣고 기억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엄마, 아빠가 시간을 내어 직접 노래를 불러 줄 수 있도록 하자. 음의 높낮이 보다는 리듬을 이해하는 시기이므로 엄마의 편안한 정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4) 임신 24주 이후 *뱃속의 아이에게 일어나는 변화 아이의 키는 약 25~30cm, 몸무게는 650~800g 정도로 근육이 발달해 엄마의 뱃속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운동을 한다. 팔다리를 쭉쭉 뻗는가 하면 몸 회전, 손을 꽉 쥐는 등의 태동을 느낄 수 있으며 양수도 한층 늘어나 산모의 복부에도 영향을 준다. 귓속에 균형기관이 생기며 미각도 한층 발달하게 된다. *올바른 음악 태교 방법은? 뇌의 신경세포가 왕성하게 자라는 아이에게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도록 하자. 야외로 나가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어도 좋고 여러 악기가 사용된 음악을 듣는 것도 좋다. 아이가 적극적으로 태동을 하는 시기이므로 여러 음악 중 반응이 가장 좋은 것을 골라 감상하면 좋다. 5) 임신 32주 이후 *뱃속의 아이에게 일어나는 변화 키 40~43cm, 몸무게 1.5~1.8kg으로 골격까지 거의 완성된 아이의 형태를 띤다. 이 시기에는 청각이 거의 완성되어 외부의 강한 소리에 긴장하거나 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인다. 엄마의 감정 변화 또한 예민하게 알아차린다. 아이의 성장이 어느 정도 완성된 시기이므로 정기 검진을 한 달에 2룈 정도로 늘려 몸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음악 태교 방법은? 청각 기능이 완성되어 부모의 감정을 그대로 느끼는 아이를 배려해야 한다. 산모가 감정 조절을 잘 할 수 있도록 부부가 서로를 돕도록 한다. 이 시기의 아이는 리듬의 변화는 물론 소리의 강약도 인지하므로 이런 부분이 명확히 드러나는 음악을 들려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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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드 / 스티븐 크보스키 (지은이), 박아람 (옮긴이)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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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스티븐 크보스키 (지은이), 박아람 (옮긴이)
세계적 베스트셀러 《월플라워》의 작가 스티븐 크보스키의 신작 장편소설 《보이지 않는 친구》(전 2권)가 북로드에서 출간됐다. 스티븐 크보스키는 〈다이버전트〉 시리즈와 디즈니의 〈미녀와 야수〉 각본을 쓰고, 새턴어워즈 수상작인 〈원더〉 및 뮤지컬 영화 〈디어 에반 한센〉을 연출하는 등 할리우드에서 괄목한 활약을 보여주는 작가다. 《보이지 않는 친구》는 그가 1999년에 발표하여 “현대판 《호밀밭의 파수꾼》”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장편소설 《월플라워》 이후 20년 만에 소설가로서 선보이는 신작이다. 가정폭력을 피해 엄마와 함께 밀그로브라는 한적한 소도시에 다다른 만 일곱 살 소년 크리스토퍼. 도시 외곽의 숲에서 엿새간 실종되었다 돌아온 크리스토퍼는 초자연적인 힘을 갖게 되고, 자신을 도와준 보이지 않는 친구인 ‘착한 아저씨’를 구하기 위해 상상 세계로 들어가는 문인 나무 집을 짓는다. 한편 크리스마스에 사람들이 죽을 것이라는 불길한 예언과 함께 ‘뱀 같은 여인’이 도시 곳곳에 출몰한다. 그와 동시에 시작된 독감의 유행과 광기의 전염으로 밀그로브는 일대 혼돈에 빠진다. 현실 세계와 상상 세계의 경계를 무너뜨려 인류를 악의 세력 아래 두려는 불온한 존재들. 과연 크리스토퍼는 악한 존재들에 맞서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1부 현재2부 꿈이 현실로 3부 영원한 절친4부 눈에도 보인다면“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는 사람은 두 부류야. 예언가, 아니면 사이코패스.” 〈미녀와 야수〉와 〈다이버전트〉 시리즈의 각본가 스티븐 크보스키, 세계적 베스트셀러 《월플라워》 이후 20년 만의 신작 소설! 호러와 다크 판타지의 신기원을 이룬 대작, 공포의 대서사시! “스티븐 킹처럼 으스스하고, 닐 게이먼만큼 괴기하다. 호러의 클래식이 될 소설이다.” _〈워싱턴인디펜던트〉 소설 《월플라워》의 작가이자 영화 〈디어 에반 한센〉의 감독이 선보이는 스티븐 킹 스타일의 대작 오컬트 호러 스릴러! 전염병의 유행과 폭력으로 뒤끓는 소도시에서 불가사의한 힘을 지니게 된 한 소년이 사악한 존재들과 벌이는 영적 전쟁의 대서사시 《보이지 않는 친구》는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독자들을 열광시켰던 《월플라워》의 작가 스티븐 크보스키가 공포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 스타일의 오컬트 호러를 표방한 대작 스릴러소설을 새로이 집필 중이라는 소식으로 출간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보이지 않는 친구》는 출간 후 즉각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스티븐 킹의 대표작이자 걸작 공포소설인 《샤이닝》 등과 비교되며 호러 장르의 계보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하는 대작 고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작품으로 상찬될뿐더러 공포·스릴러 소설 팬덤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소설은 밀그로브라는 폐쇄적인 소도시를 무대로 선과 악이 벌이는 치열한 대리전을 묵직한 철학적.종교적 질문과 더불어 괴담의 성격을 띤 성서적 우화로 그려낸다. 호러, 스릴러, 판타지, 동화, 성장, 종교 소설 등 다양한 문학 장르의 핵심 요소를 품은 이 작품은 가정폭력, 아동학대, 성범죄 등의 사회 문제와 제도화된 종교에의 비판, 심지어 최근의 코로나19를 연상케 하는 정체 모를 독감의 유행까지 두루 다룬다. 이른바 ‘종합 장르’를 지향하는 화려한 서술 방식과 미국은 물론 현대 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 의식의 과감한 접목, 신비주의적 상징들, 텍스트를 이미지화하는 형식 실험, 그리고 독자를 충격에 빠뜨리는 놀라운 반전 등이 돋보이는 대작이다. 소설가 스티븐 크보스키가 영화 시나리오 작가와 감독이라는 경력으로부터 얻어낸 면밀한 취향과 오랜 구상, 풍부한 아이디어 등 자신이 가진 질료 거의 전부를 쏟아내어 무시무시한 형태로 빚어내고 만 야심작이 바로 《보이지 않는 친구》다. 스티븐 크보스키는 공포소설이라는 장르 안에서 클래식의 지위에 오를 만한 전통적인 소설을 쓰고 있으면서도, 그 내부로는 자신이 말하고픈 다양한 현대 사회가 지닌 문제들에 대한 비판과 심원한 철학적?신학적 의문을 한데 섞어 완전히 새로운 형상으로 조형한다. 독자는 《보이지 않는 친구》라는 깊고 어두운 숲의 미로를, 그것이 품은 마력에 도취된 채 헤매다 마침내 출구에 다다를 때, 완전히 잊혔던 고전의 시대가 새로이 회귀하였음을 느낄 것이다. 그 신호탄이 격발되는 순간이자 공포소설의 신기원이 열리는 문학사적 찰나를 만끽하면서. 폐쇄적인 도시, 신비로운 숲, 그리고 악의 기운…… 나무 집을 통해서만 갈 수 있는 악몽 세상으로의 여행 연인의 폭력에 시달리던 케이트 리스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어린 아들 크리스토퍼와 야반도주를 감행한다. 두 사람이 닿은 곳은 밀그로브라는 소도시다. 밀그로브는 들어가는 길도 나오는 길도 오직 하나뿐인 데다 미션스트리트라는 이름의 숲으로 둘러싸인, 세상으로부터 깊숙이 숨어 있는 폐쇄적인 곳이다. 도피처로 완벽해 보이는 이곳에서 그녀는 아들과 새로이 함께할 안정된 삶을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가난 속에서 비로소 작은 희망의 싹이 움트는 걸 발견할 즈음에, 아들 크리스토퍼가 사라진다.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아이는 엿새 뒤에 미션스트리트 숲에서 무사히 발견되지만, 실종 이전과는 매우 달라진 모습이다.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고질이었던 난독증이 단숨에 고쳐져 시험에서 만점을 받고, 사람들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 그들의 은밀한 사정을 파악할 수 있는가 하면, 단지 손을 대는 것만으로도 다른 이들의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등 놀라운 초자연적 힘을 갖게 된 것이다. 심지어 크리스토퍼의 엄마는 아이가 쓴 시험 답안의 숫자로 산 복권이 거액에 당첨되기까지 한다. 한편 자신의 특별한 힘을 자각한 크리스토퍼는 세상이 현실 세계와 상상 세계로 나누어져 있음을 알게 된다. 소년은 엿새 동안 숲에 갇혀 있을 때 자신을 돌봐주었고 엄마에게 복권 당첨의 행운을 안긴 상상 세계의 ‘착한 아저씨’를 위해 그의 요구대로 속 깊은 곳의 나무 위에 집을 짓기로 한다. 자신의 열렬한 추종자가 된 친구들의 힘을 빌려서. 일고여덟 살 나이의 어린 몸으로는 거의 극한이라 할 수 있을 강도의 노동에 동원된 아이들은 종교적 열망에 취한 사제들처럼 집 짓기에 열의를 다한다. 그리고 드디어 완성된 나무 집을 통해, 크리스토퍼는 아직은 현실 세계에서 하얀 비닐봉지의 형태에 불과한 착한 아저씨의 본체를 구조하고자 한다. 나무 집은 현실 세계과 상상 세계를 이어주는 문이었다. “우린 언제 만날 수 있어요?” 곧. 하지만 네가 먼저 나를 위해 뭔가를 해줘야 해, 알았지? “좋아요.” 크리스토퍼가 말했다. 그런 뒤 그는 나무 아래 무릎을 꿇고 앉아 하얀 비닐봉지가 산들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처럼 춤을 추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몇 시간째 그렇게 앉아 있었다. 추위도 잊은 채. 새로 생긴 절친한 친구와 온갖 이야기를 나누며. 그는 착한 아저씨였다. (1권 153~154쪽) 뱀 같은 여인을 막지 못하면 세상은 멸망한다 이 치열한 영적 전쟁의 끝은 어떻게 될 것인가? 끔찍한 외모의 ‘뱀 같은 여인’에게 잡혀 고문을 당하던 착한 아저씨를 마침내 구해 악마의 소굴에서 빠져나온 크리스토퍼. 뱀 같은 여인은 사라진 착한 아저씨를 추적하며 크리스토퍼와 그의 주변 인물들에게 서서히 추악한 마수를 뻗친다. 시시각각 거리를 좁혀오며 크리스토퍼를 회유하고 협박하는 뱀 같은 여인. 그와 거의 동시에 역병의 유행과 광기의 전염이라는 저주의 소용돌이 한가운데로 무섭게 빨려 들어가는 밀그로브. 눈과 입을 실로 꿰맨 채 꼭두각시처럼 움직이는 소름 끼치는 인간들이 나타나 크리스토퍼와 착한 아저씨들을 노리고, 밀그로브 사람들은 사악하고 불온한 사교의 신도들처럼 광신의 염화에 휩싸여 살인과 폭력 등의 온갖 비극을 양산하기 시작한다. 신적인 능력을 부여받은 크리스토퍼는 이제, 악한 기운으로 그득한 포자의 세례를 받고 악의 거대한 화신이자 살아 있는 무대와 같은 존재로 변태 중인 도시 밀그로브를 구해야만 한다. 소년은 각자가 가진 어두운 과거의 기억과 상처에 부려지는 이들의 분노로부터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을 보호해야 할 운명에 처한다. 현실 세계와 상상 세계를 가로막는 경계를 허물어뜨림으로써 상상 세계 속 악의 존재를 현실 세계에 풀어놓아 세상을 지옥의 혼돈으로 빠뜨리려는 뱀 같은 여인의 음모를 분쇄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데이비드라는 이름의 아이와 얽힌 과거의 사건과 함께 반복되는 운명의 끝, 이 치열하고 오랜 영적 전쟁의 끝에는 충격적인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선이란 무엇이고, 악이란 무엇인가 거대 공포 서사에 담긴 성서적 우화 스티븐 크보스키는 자신의 오랜 작가적 야심을 《보이지 않는 친구》에 풍성하게 풀어놓는다. 소설의 시작은 미스터리한 기운으로 가득한 소도시와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아직은 구체화되지 않은 설핏한 으스스함으로, 앞으로 등장할 미지의 존재와 그것으로부터 비롯될 초자연적 현상들이 끝내 야기하고 말 분열된 일상과 균열한 관계를 예고한다. 이른바 ‘스티븐 킹 스타일’ 호러의 초석을 충실히 놓고 대가에의 모사라는 벽돌을 충실하게 쌓아 올릴 준비를 하는 것인데, 이 지점에서 크보스키는 스티븐 킹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자부하는 여타의 수많은 작가들과는 확연히 다른 결을 획득한다. 인간 군상의 잔인한 면모를 유쾌하면서도 끈적거리는 터치로 예리하게 묘사하는 과정에서 독특한 질감의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다. 일례로 밀그로브를 〈심슨네 가족들〉의 배경인 스프링필드처럼 우스꽝스럽게 보이도록 만드는 한편, 그러한 가운데서도 끊임없이 스멀대는 끔찍하고 불길한 예감은 〈트윈 픽스〉를 위시한 데이비드 린치 일련의 연출작이 시종일관 띠는 불온한 영감을 떠올리게 한다. 소설가적 야심에 더해진 그의 감독 및 각본가로서의 영화계 이력 덕분이라고 볼 수도 있을 이 능력은, 작품 고유의 분위기를 생산하는 데뿐만 아니라 소설의 텍스트에 다양한 변주를 주어 마치 이미지처럼 그것을 활용함에 있어서도 십분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일반적인 서술만으로는 온전히 묘사하고 설명할 수 없는, 등장인물의 다양한 감정과 영적?신비주의적 상징이 조화하는 장면의 정서나 밀그로브의 혼돈을 묘사하기 위해 동원된 이러한 이례적인 서술 방식은 앞서 그가 조성해놓은 질감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작품에 유다른 마력을 부여한다. 이와 같은 자신만의 강한 개성을 통해 스티븐 크보스키는 외적으로는 1970년대 스티븐 킹의 작품들로 대표되는 황금기의 대작 공포소설들과 같은 ‘현대의 고전’을 다시금 탄생시키겠다는 야심을 발현하는 동시에, 내적으로는 자신의 문화적 취향과 철학적 방향의 총합을 전혀 새로운 무언가로 주조해내겠다는 야욕의 성취를 꾀한다. 《보이지 않는 친구》를 통해 스티븐 크보스키가 독자들에게 궁극적으로 던지고자 하는 화두는 결국 기독교적 세계관에 입각한 선과 악의 오랜 대립과 신의 존재에 관한 의문일 터다. 소설은 밀그로브라는 소도시를 현대 사회가 짊어진 온갖 문제점이 밀집한 일상적 공간이자 사회의 축소판으로 놓아두고, 선과 악이라는 거대한 관념적 개념으로, 또한 초자연적 존재라는 관능적 개념으로서의 두 세력이 벌이는 처절한 싸움의 ‘대리전장’으로 삼아 선과 악이란 무엇인지,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를 탐구한다. 나아가 ‘과연 신은 존재하는가’라는 보다 근원적인 질문에까지 그것이 이어지게 만든다. 여기에 이 작품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을 각종 은유적 요소와 오브젝트가 동원된다. 들어가는 길도 나가는 길도 오직 하나인 폐쇄적 소도시 밀그로브, 밀그로브를 겹겹이 둘러싼 미션스트리트 숲, 선한 모습의 착한 아저씨와 그 대척점에 있는 뱀 같은 여인, 악의 하수들같이 인간들을 끊임없이 공격하며 갈등 상황을 조장하는 역할을 하는 사슴들, 눈과 입을 실로 꿰맨 우편함 인간들, 그리고 우편함 인간들을 하나로 연결하며 속박하는 끈……. 밀그로브라는 속세에서 각자의 상처와 후회를 안고 죄의식이 각인된 영혼을 짊어진 채 ‘죽지 않은’ 인간들은 악의 유혹에 쉬이 포섭되어 서로를 죽이려 들며, 또한 그들은 미션스트리트 숲으로 상징되는 신앙과 신념의 미로에서 하릴없이 헤매고 있다. 그리고 메시아와 같은 크리스토퍼의 등장이 오랜 전쟁의 클라이막스로 그들을 이끌고, 마침내 끝낸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자기 자신을 괴롭힌다. 스스로 지옥으로 걸어 들어가고, 스스로 눈과 입을 닫은 채 괴로운 기억에 갇히며, 스스로 사탄이 조정하는 줄을 잡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강요당한 종교와 도덕이 때로는 억압이 되고, 완벽한 피신처로 보였던 소도시 밀그로브는 출구 없는 감옥이 된다. 천국과 지옥은 서로의 이면이며, 신은 관점에 따라 구원자가 되기도 하고 살인자가 되기도 한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죄에 속박돼 노예와 같이 사는 인간들 소년은 고통 속에서 깨어나고 성장한다 작가가 치밀한 구조물로서 지어 올리기 시작한 신학적 질문이 초자연적 현상과 인물 간의 갈등, 스릴러적 상황들로 이어진 끝에 다다른 것은 뜻밖으로 인간의 실존에 관한 것이다. 작가가 작중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천국과 지옥은 “순간순간의 결정”이라고 말하듯이 말이다. 스스로가 죄인이며, 스스로를 죄인으로 묶어두고 있음을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이상 인간은 영원한 죄인으로서 눈과 입이 실로 꿰매진 채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그것이 선인지 악인지도 모르는 채, 자신을 구원해줄 무언가만 수동적으로 애타게 기다리며 남은 생명을 소진할 뿐 진정한 삶을 살아가지는 못하는 것이다. 스티븐 크보스키는 작품 속에서, 스스로를 한정 짓는 착각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다름 아닌 ‘자각’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럼으로써 그는 《보이지 않는 친구》가 《월플라워》를 비롯하여 자신이 기존의 작품에서 다뤄온 메시지를 다시 한번 새로운 방식으로 환기하고 있음을 밝힌다. 상처 입은 인간들로 하여금 삶의 끝에서 다시금 살아가게 만들어주는 것. 진정한 구원은 변화하고 행동하고 시도하는 데 있다. 수년간 열어보지 않았던 반송 편지 봉투를 열고 나서야 마침내 그토록 고대해온 답신이 그 안에 들어 있었음을 깨닫게 되는 것처럼. 이 흥미롭고 놀라운 대작 소설은 억압과 해방을 통한 인간의 성장을 다룬 하나의 거대한 서사 논리이자 구원의 방법론이다. ‘모욕의 날이자 회복과 재생의 날’. 이 장대한 작품의 감동적 결말이 말하는 바는 바로 이것이 아닐까. 그녀의 차가 교차로를 향해 달려갔다. 빠져나갈 길이 없었다. 그녀가 사슴들을 치지 않으면 사슴들은 크리스토퍼를 갈가리 찢어놓을 판이었다. 메리 캐서린은 고개를 숙였다. “예수님,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허영과 자만에 빠져 있었어요. 그리고 저의 가장 큰 죄는 지금까지 당신을 두려워하기만 했을 뿐 진정으로 사랑하지 못한 것이죠. 하지만 이제는 두렵지 않아요. 천국과 지옥은 최종 목적지가 아니니까요. 그보다는 순간순간의 결정이죠.” (2권 362쪽)“뭘 찾으셨어요?”아이가 소파에 대고 속삭였다.크리스토퍼의 엄마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녀는 아들에게 걸어갔다. 소파를 보니 남편의 낡은 외투가 낡은 바지와 함께 펼쳐져 있었다. 머리 부분에는 하얀 비닐봉지가 놓여 있었다. 허수아비를 눕혀놓은 듯한, 오싹한 광경이었다.“크리스토퍼, 누구랑 얘기하는 거니?”“정말 괜찮을까요?”아이는 하얀 비닐봉지에게 묻더니, 잠시 후 그녀를 돌아보며 미소 지었다.“내 친구야, 엄마. 착한 아저씨.” 몇 시간에 걸쳐 보안관은 남편을 칼로 찌른 도서관 사서 사건부터 사슴 탓에 일어난 교통사고 몇 건에 이르기까지 온갖 일을 처리했다. 급한 불을 끄고 나면 다른 데서 불길이 일었다. 강도 사건. 술집 싸움. 기물 파손. 총포상이 전화해 간밤에 가게에 도둑이 들었다고 신고했다. 도둑은 금전등록기에는 손도 대지 않았다. 돈은 고스란히 남고 총기만 사라졌다.밀그로브 전체가 미쳐 돌아가는 것 같았다. 눈앞의 광경에 크리스토퍼는 하마터면 비명을 지를 뻔했다.지하실은 어수선했다. 빈백 의자나 목제 벽판 따위로 꾸민 장소가 아니었다. 시멘트 바닥 위에 철제 탁자만 덩그러니 놓여 있을 뿐이었다. 벽면은 톱과 칼, 드라이버 따위로 뒤덮여 있었다. 모든 표면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이곳은 고문실이었다.착한 아저씨는 한쪽 구석에 짐승처럼 사슬로 묶여 있었다. 흙과 피를 뒤집어쓴 몸에는 멍 자국이 가득했다. 피부는 수십 번 찢어졌다 아물기를 반복한 듯 보였다. 그는 악몽에서 깬 사람처럼 불빛에 눈을 찡그렸다.
하루 한 권, 미적분
드루 / 곤노 노리오 (지은이), 일본콘텐츠전문번역팀 (옮긴이) /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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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곤노 노리오 (지은이), 일본콘텐츠전문번역팀 (옮긴이)
미적분의 개념과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단계씩 차근차근 설명한다. 미적분은 물리학, 화학, 경제학과 같이 사회를 발전시키는 많은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미적분의 본질을 이해하면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미적분을 어렵다고 생각해 피하려고만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 책과 함께라면 누구나 미적분을 마스터할 수 있다. 단순히 공식을 외워서 계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개념부터 확실히 짚고 넘어가자. 미적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러스트를 담아 구성했다. 수포자도 할 수 있다! 미적분에 대한 자신감을 쑥쑥 키워 보자.들어가며 제1장 미분이란? 1 - 1 2차원 좌표란? 1 - 2 그래프란? 1 - 3 함수란? ① 1 - 4 함수란? ② 1 - 5 수의 집합을 가시화 1 - 6 함수 ‘y = x’란? 1 - 7 함수 ‘y = x²’이란? 1 - 8 함수의 정의역과 치역 1 - 9 상수함수와 삼차함수 1 - 10 ‘직선의 기울기’란? 1 - 11 ‘기울기’가 ‘속도’가 되는 이유 1 - 12 곡선의 기울기란? ① 1 - 13 곡선의 기울기란? ② 1 - 14 ‘접선’이란? 1 - 15 ‘곡선의 기울기’는 ‘접선의 기울기’ 1 - 16 ‘곡선의 기울기’를 구하는 방법 1 - 17 ‘한없이 작다’는 개념, 무한소 1 - 18 ‘극한 계산’이란? 1 - 19 극한 계산의 기호 ‘lim’란? 1 - 20 일차함수의 기울기 구하기 1 - 21 이차함수 ‘y=x2’의 기울기 구하기 1 - 22 미분이란 곡선의 기울기를 구하는 것 Column1 야심가였던 라플라스 제2장 미분을 해보자 2 - 1 사물의 변화를 분석할 수 있는 미분 2 - 2 미분계수를 다시 알아보기 2 - 3 미분계수가 0이 되는 점을 찾기 2 - 4 ‘자유 낙하’를 수학적으로 생각해 보기 2 - 5 시시각각 변하는 사과의 낙하 속도 2 - 6 ‘속도’와 ‘시간’의 관계 2 - 7 시간과 속도의 함수의 미분계수는 ‘가속도’ 2 - 8 ‘위치의 변화’와 ‘속도’, ‘가속도’의 관계 2 - 9 곡선을 직선이라고 가정 2 - 10 우선 대략적으로 생각해 보기 2 - 11 이등분했던 그래프를 사등분 해보기 2 - 12 점점 잘게 쪼갰을 때의 그래프 형태 2 - 13 꺾은선의 수를 한없이 늘려 보기 2 - 14 x방향의 증분 ‘dx’, y방향의 증분 ‘dy’ 2 - 15 도함수란? 2 - 16 미분을 사용한 문제 분석 2 - 17 함수는 실제로 그래프를 그려 분석 2 - 18 도함수가 0이 되는 점을 찾기 2 - 19 극대점·극소점과 최대점·최소점 2 - 20 100m짜리 로프로 만들 수 있는 가장 큰 화단 2 - 21 현실 세계의 문제를 수학문제로 나타내기 2 - 22 세로 길이를 일단 x로 놓고 보기 2 - 23 미분의 공식 (xn)′=nxn-1 2 - 24 ‘다항식’을 미분하는 방법 2 - 25 x로 미분해 면적의 변화를 분석하기 2 - 26 도함수가 0이 되는 점을 계산하기 2 - 27 증감표 만들기 2 - 28 그래프를 그려 최댓값 구하기 2 - 29 구한 결과의 고찰도 중요 2 - 30 미분 계산의 흐름을 한 번에 살펴보기 Column2 ‘미적분 교과서’의 기초를 다진 코시 제3장 적분이란? 3 - 1 나일강의 범람이 낳은 적분 3 - 2 실진법 ① 3 - 3 실진법 ② 3 - 4 실진법 ③ 3 - 5 칸을 한없이 잘게 쪼개기 3 - 6 ‘정사각형’을 쪼개기 3 - 7 정사각형을 ‘선의 모임’이라고 생각하기 3 - 8 한없이 나눈 것을 모으기 3 - 9 적분 기호 ‘(인티그럴)’의 의미 3 - 10 적분으로 직사각형의 일부 면적을 구하기 3 - 11 미분과 적분의 관계 3 - 12 함수를 적분하기 ① 3 - 13 함수를 적분하기 ② 3 - 14 ‘적분 결과가 가지는 의미’를 고찰하기 3 - 15 평행사변형의 면적을 적분으로 구하기 Column3 ‘리만 적분’의 창시자 리만 제4장 적분을 계산해 보자 4 - 1 복잡한 함수의 적분의 어려움 4 - 2 ‘원시함수’란? 4 - 3 Xⁿ의 원시 함수는 1/n+1xn+1 4 - 4 적분이란 원시함수를 구하는 것 4 - 5 정적분이란? 4 - 6 상수함수를 정적분 해보기 4 - 7 일차함수 y = x를 정적분 4 - 8 원시함수를 구하는 공식은 1/n+1xn+1 4 - 9 ‘부정적분’이란? 4 - 10 적분상수 ‘C’란? 4 - 11 미분하면 잃게 되는 정보 한 가지 4 - 12 정적분에서 적분상수 ‘C’가 필요없는 이유 4 - 13 적분 계산을 총정리 4 - 14 적분으로 그릇의 부피를 계산해 보기 4 - 15 함수로 그릇의 형태를 나타내기 4 - 16 적분으로 그릇의 부피를 구하기 4 - 17 적분의 수식을 세워 보기 4 - 18 적분 계산도 하나씩 가능 4 - 19 그릇의 부피를 계산해 구하기 Column4 측도론을 구축한 ‘르베그 적분’의 르베그 마치며 주요 참고 도서배움에는 끝이 없고, 세상에는 신비로운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 몰라도 괜찮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있는 ‘일상 과학’의 세계로! 본질을 이해하면 술술 풀리는 미적분 계산 미분과 적분은 덧셈과 뺄셈처럼 서로 반대 관계에 있다! 과학 이론을 탐구하다 보면 알게 된다. 과학은 아주 흥미롭지만, 다가가기에는 너무 심오한 학문이라는 것을. 이와 같은 이유로 우리는 학교 졸업과 동시에 수학이나 과학에 등을 진다. 누군가는 재미있어 보이지만 너무 어렵다고 말하고, 또 누군가는 써먹지도 못하는 것을 왜 알아야 하냐고 묻는다. 그래서 준비했다. 재미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써먹지 못했던 ‘과학’을 일상의 영역으로! 나의 오늘이자 내일인 ‘일상’과 우주 정거장에서나 쓸모 있을 법한 ‘과학’이 공존할 수 있는 단어였던가? 사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과학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나도 몰랐던 ‘나의 과학적인 일상’을 하루 한 권 시리즈를 통해 들여다 보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지도 모른다. 또한, 과학을 이해하기 위한 언어인 ‘수학’까지도 일상의 영역으로 가지고 와 단순한 언어로 아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차례를 구성했다. 몰라도 살아가는 데 아무 문제 없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영역을 탐험하자!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노력’으로 커다란 지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하루 한 권, 미적분>은 미적분의 개념과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단계씩 차근차근 설명한다. 미적분은 물리학, 화학, 경제학과 같이 사회를 발전시키는 많은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미적분의 본질을 이해하면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미적분을 어렵다고 생각해 피하려고만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 책과 함께라면 누구나 미적분을 마스터할 수 있다. 단순히 공식을 외워서 계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개념부터 확실히 짚고 넘어가자. 미적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러스트를 담아 구성했다. 수포자도 할 수 있다! 미적분에 대한 자신감을 쑥쑥 키워 보자! 배움에는 끝이 없고, 세상에는 신비로운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 몰라도 괜찮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내가 배운 물리, 화학, 생물은 정말 어려운 것이었을까? 그렇게나 풀기 싫었던 미적분과 기하학은 대체 왜 배워야 했던 걸까. 일상에서 써먹을 수 있는 날이 오기는 할까? 그런 의문을 마음 어디엔가 품고 있었다면, ‘하루 한 권 시리즈’를 펼쳐 보자. 일을 바꾸는 단 한 권의 지식, 하루 한 권 시리즈! 하루 한 권 시리즈는 우리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이 갖춘 실용적인 모습을 파헤치는 과학 교양 도서다.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판, 표, 친절한 설명을 통해 최대한 쉽게 내용을 담았다. 예컨대 어떻게 하면 훨씬 더 과학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지, 어제 사 온 씨앗을 가장 빨리 싹틔우는 방법, 새집 증후군은 왜 생기는지까지. 일상에서 마주할 법할 부분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어렵거나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 아니라 우리 삶과 밀착된 문제를 과학을 통해 풀어내고, 그것들을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지 함께 고민하는 책이다. 배움에는 끝이 없고 세상에는 너무 신기한 것들이 많으니까.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어떤’ 현상들을 과학의 눈으로 분석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것도 아주 가볍게, 책 한 권으로 말이다. 그리고 그러한 시각을 가진다는 건,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생존의 무기 하나를 더 가지게 됨을 의미한다. 이러한 무기는 우리가 어떤 현상에 지혜롭게 대처하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다양한 주제, 내 취향에 맞는 카테고리를 찾아보자! 책은 한 손에 가볍게, 지식은 머릿속 깊숙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만들었다. 각각의 주제마다 검증된 집필진이 써 내려가는 과학의 세계를 탐험하다 보면, 어느 순간 숫자와 지식으로 바라보는 세계에 푹 빠지게 될지도 모른다. 지하철이나 버스, 쉬는 시간에 조금씩 읽을 수 있도록 아주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만 구성했다. 세상을 분석적으로 바라보는 나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주제 역시 물리,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수학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어 내 취향에 맞는 책으로만 꺼내 읽기에도 적당하다. 나는 어떻게 하면 천재가 되어 일류의 세계로 향할 수 있는지… 사람이 만들어 낸 ‘진짜 광기’의 화학 물질이 무엇인지. 이런 뜬금없는 질문도 좋다. 우리가 단순히 감각하는 세상 말고, 세상의 보이지 않는 현상까지도 과학적으로 풀어내 보자. 과학은 이론이 아니라 실전이니까! 미적분의 개념을 이해하면 계산은 술술 풀린다! 사실 미적분은 이론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해도 쉽게 계산할 수 있다. 마술과 비슷한 ‘트릭’이 있기 때문이다. 정말 신기한 마술도 트릭의 원리를 알면 시시하게 느껴진다. 생각보다 단순한 트릭으로 사람들의 눈을 속이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미적분 역시 원리만 알고 있으면 계산은 쉽다. TV 프로그램 등을 보면 어린 아이들이 어려운 미적분 계산을 쉽게 푸는 모습이 종종 나오는데, 과연 이 아이들은 미적분의 개념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을까? 물론 직접 묻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미적분의 개념부터 제대로 이해한 상태에서 계산할 수 있는 것과 개념을 모른 채 계산만 할 수 있는 것은 다르다. 이 책을 읽으면 그 차이를 명확하게 알 수 있다. 다향한 일러스트를 통해 미적분의 개념과 계산 방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누구나 미적분의 본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단계씩 차근차근 설명한다. 미적분이 어렵다고 더 이상 피하려고만 하지 말자. 수포자도 미적분과 친해질 수 있다!그래프 다음에 등장하는 것은 함수이다. 함수라는 말을 들으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함수와 미적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그래프를 제대로 분석하려면 함수가 반드시 필요하다. 함수란 수와 수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이다. 함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집합을 이해해야 한다. 여기서 잠시 미적분의 역사를 간단히 살펴보자. 사실 무한소에 대한 개념이 정립될 때까지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미적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의 완성이 늦어졌기 때문에 미적분 자체를 학문으로 인정하지 않은 학자도 있을 정도였다. lim를 사용한 실제 계산의 예는 나중에 함수 그래프의 기울기를 구체적으로 계산할 때 소개할 텐데 언뜻 어려워 보이는 계산이더라도 자세히 보면 간단한 계산인 경우가 많다. 어려워 보인다고 처음부터 겁낼 필요는 없다.
The 수필, 2019 빛나는 수필가 60
북인 / 최순희 (지은이) /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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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희 (지은이)
2017년 겨울호부터 2018년 가을호까지 전국의 수필잡지와 신춘문예 지방지를 대상으로 수필계 원로 맹난자 선정위원장과 7명의 선정위원이 각자 서너 종의 수필잡지를 담당하여 문학성은 물론 작품성과 작가의 특성까지 겸비한 수필 5편씩 선정하였다. 각 계절마다 8명의 선정위원들이 선별한 40편 내외의 수필을 저자의 이름을 가리고 공동 채점하여 높은 점수를 받은 수필 15편씩을 뽑았다. 또 그 수필을 추천한 선정위원이 해당 수필에 단평을 붙였다.● Winter 바다를 건널 때 | 최순희 12 옹기시루 | 황진숙 17 ‘축 개업’ 거울 | 고지숙 21 손등에 그려진 이력서 | 함순자 26 어느 삼거리에서 | 이한얼 30 자기 서술법 | 박영란 35 동박새 | 박금아 39 광수 생각 | 최화경 44 발걸음 소리 | 김창식 50 신문으로부터의 사색 | 원정란 54 무명 작가의 죽음 | 박범수 60 공중에 집 한 간 | 백임현 65 감나무 | 윤진철 70 꽃을 헤아리다 | 남홍숙 74 비 오는 날의 수채화 | 권현옥 78 ● Spring 처방전 | 곽재혁 84 거기 | 이동민 90 삽화 | 정태헌 94 객토 | 김상환 98 ‘그분’ | 문영일 102 사진, 또 하나의 언어 | 김근혜 108 누가 순수한가 | 송혜영 112 2월 | 서성남 115 모탕 | 김순경 119 위대한 실험 | 정희승 124 업경 | 박흥일 130 백팔십 번째의 봄 | 조옥규 133 불어라, 봄바람 | 추선희 137 마당 | 탁현수 140 아픈 것도 직무 유기 | 정성화 143 ● Summer 단추를 달며 | 정해경 148 파랑 | 송마나 152 지금 몇 시냐 | 전미란 156 두 장의 흑백사진 | 김덕기 159 소금꽃 | 박월수 163 세월의 흔적 | 염희순 167 휴전선의 봄, 그 고무줄놀이 | 하재열 171 3월의 눈 | 김아인 177 벽지 속으로 머리를 집어넣었다 | 홍정현 181 시각적 산문 | 이춘희 185 깃들이다 | 김은주 189 세상을 지배하는 방식 | 김은중 193 파리의 추억 | 윤기정 198 취하다 | 박헬레나 202 장미에게 들인 시간 | 유병숙 206 ● Autumn 거위와 점등인의 별에서 | 손택수 212 감성어 낚시 | 고경서(고경숙) 216 화두 | 노혜숙 221 슬픔의 시선 | 이경은 225 어서 와, 부산은 처음이지? | 김정화 229 가을, 소리에 귀 기울이다 | 조현미 233 엄마와 재봉틀 | 김영수 238 데드라인 | 한지황 242 변신變身 | 이춘우 246 돌이 기도한다 | 이미영 249 삶 | 이명환 253 달은 몰락하지 않는다 | 문현주 258 등외품 앞에 굴러온 도사리 | 김규원 263 철아야! | 임철호 268 진주조개를 찾아서 | 소지연 2732019년을 빛낼 수필가 60명의 수필을 만나다 『The 수필, 2019 빛나는 수필가 60』은 2017년 겨울호부터 2018년 가을호까지 전국의 수필잡지와 신춘문예 지방지를 대상으로 수필계 원로 맹난자 선정위원장과 7명의 선정위원이 각자 서너 종의 수필잡지를 담당하여 문학성은 물론 작품성과 작가의 특성까지 겸비한 수필 5편씩 선정하였다. 각 계절마다 8명의 선정위원들이 선별한 40편 내외의 수필을 저자의 이름을 가리고 공동 채점하여 높은 점수를 받은 수필 15편씩을 뽑았다. 또 그 수필을 추천한 선정위원이 해당 수필에 단평을 붙였다. 『The 수필, 2019 빛나는 수필가 60』의 시작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수필문학의 부흥을 위해 『젊은수필』을 기획, 발간했던 맹난자 수필가의 아쉬움 때문이었다. 등단 3년차 수필가를 대상으로 그들의 작품을 엄선하여 4년 동안 네 권을 펴내며 문예수필의 전통을 세웠던 『젊은수필』은 자금사정으로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그 후 뜻있는 몇 명의 수필가들이 모여 후속 간행물 출간을 도모했으나 여러 이유로 포기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2017년 봄 맹난자 수필가의 뜻에 동의한 도서출판 북인과 만나 새로운 이름의 『The 수필』로 다시 탄생했다. ‘수필은 내 흔적을 글로 나타내는 것이기에 잉크를 찍어 쓰는 게 아니라 혼(魂)을 찍어 나를 밝히는 생각증명서’라고 말한 이는 김홍신 소설가였다. 수필 쓰기는 자신의 완성을 향한 영혼의 계단 밟기라고 할 수 있다. 수필을 쓰는 동안 모서리는 다듬어지고 자신의 결점은 어느새 보완되기도 한다. 또 수필은 다른 장르와 달라서 작가의 가치가 곧바로 작품의 가치로 환산되는 문학이다. 글이 곧 그 사람이기 때문이다. 수필은 정(情)의 문학이며 정서적 만족을 수여하는 EQ의 문학이다. 그러므로 IQ보다 감성지능이 중요시 되는 인공지능시대야말로 수필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많은 비평가들이 미래의 문학으로 ‘수필’을 꼽는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The 수필, 2019 빛나는 수필가 60』에 선정된 60명의 수필가들의 60편의 수필은 독자 여러분을 새롭고 흥미로운 수필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라 믿는다. 문학도 시대의 산물인지라 수필도 디지털시대를 맞아 빠른 속도로 가벼워지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 수록된 수필들은 침착하게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웅숭깊으며 대상의 본질을 천착한다. 자신의 욕망을 통찰하고 잊혀져가는 사물들에 건네는 따뜻한 시선, 때로는 은유가 번뜩이는 싱싱한 언어도 만날 수 있다. 2018년 좋은 작품을 발표한 60명의 수필가들은 2019년에는 더 빛나는 수필가로 거듭날 것이다. ■ 『더 수필』 선정위원 맹난자 홍혜랑 엄현옥 이혜연 조 헌 노정숙 정진희 한복용
의지력의 재발견
에코리브르 / 로이 F. 바우마이스터 & 존 티어니 지음, 이덕임 옮김 / 20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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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리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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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F. 바우마이스터 & 존 티어니 지음, 이덕임 옮김
2011년 아마존 올해의 책. 심리학자들이 인생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개인적 특성을 지속적으로 발견하는 두 가지 요소는 지적 능력과 자기 절제다. 지금까지 연구자들은 지적 능력을 영구적으로 향상시키는 비결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자기 절제를 향상시키는 방법은 발견했거나 혹은 적어도 재발견할 수 있다. 여기에서 이 책은 시작한다. 이 책에서는 전직 가라테 사범에게 체크리스트의 비밀을 전수받기 위해 기업의 CEO가 기꺼이 하루 2만 달러를 지불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또 왜 실리콘 밸리의 사업자가 19세기의 가치를 고취하기 위해 디지털 도구의 개발에 몰두하는지 밝힌다. 또한 미주리 주의 세쌍둥이 울보를 한 영국인 유모가 어떻게 길들였는지, 아만다 파머를 비롯한 드루 캐리, 에릭 클립튼, 오프라 윈프리 같은 이들이 자신의 삶에 어떻게 의지력을 작용했는지를 알아본다. 서론 01 의지력은 하나의 은유 그 이상인가 02 의지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03 체크리스트의 간략한 역사: 하나님에서 드루 캐리까지 04 결정의 피곤함 05 돈은 다 어디로 갔는가: 수량화한 자아는 답을 알고 있다 06 의지력은 강화할 수 있는가(데이비드 블레인의 고통을 겪지 않고서도) 07 어둠의 심연에서 스스로 벗어나기 08 알코올 중독자 에릭 클랩튼과 메리 카의 금주에 성스러운 존재가 도움이 되었을까 09 강한 아이로 키우기: 자존감 대 자기 절제 10 다이어트에서 최악의 상황 결론: 의지력의 미래―적은 노력으로 더 많이 얻기(게으름을 피우지 않는다면) 감사의 글|옮긴이의 글|주|찾아보기 의지력은 우리 자신과 사회를 크고 작은 방식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2011년 아마존 올해의 책 ◆왜 다시 의지력인가? 심리학자들이 인생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개인적 특성을 지속적으로 발견하는 두 가지 요소는 지적 능력과 자기 절제다. 지금까지 연구자들은 지적 능력을 영구적으로 향상시키는 비결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자기 절제를 향상시키는 방법은 발견했거나 혹은 적어도 재발견할 수 있다. 여기에서 이 책은 시작한다. 빅토리아 시대적 개념인 의지력은 20세기 들어 심리학자와 철학자에게 그 존재를 의심받고 인기를 잃었다. 로이 바우마이스터조차 처음에는 회의론자였다. 하지만 연구를 통해 의지력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그는 의지력이 사람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인내심을 주는지, 그리고 의지력이 결여된 사람은 어떻게 자기 절제를 잃어버리는지 관찰했을 뿐 아니라 정신적 에너지가 어떻게 혈관 속 포도당을 활성화하는지도 확인했다. 바우마이스터와 동료 연구자들은 의지력도 근육과 마찬가지로 너무 한꺼번에 사용하면 지치지만, 장기간에 걸친 훈련으로 강화할 수 있다는 사실 역시 발견했다. 바우마이스터의 실험이 의지력이라는 존재를 처음으로 입증함에 따라 이는 곧바로 사회과학에서 매우 심도 있는 연구 주제 중 하나가 되었다(이 실험은 현재 심리학에서 가장 많이 거론하는 연구에 속한다). 또한 그들은 의지력 향상이 더 나은 삶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것을 발견했다.(10쪽) 현대인은 어느 때보다도 많은 유혹에 시달리는데, 바우마이스터에 따르면 욕망은 일반적 현상이며 보통 사람들은 깨어 있는 시간의 4분의 1―적어도 하루에 4시간―을 욕망과 싸운다고 한다. 사람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저항하고자 한 욕망은 식욕에 관한 것이며, 다음이 수면과 일에서 벗어나 쉬고자 하는 욕망, 그다음으로 성욕으로 밝혀졌다. 사람들은 잠이나 섹스, 그리고 소비에 대한 욕망을 억누르는 데는 비교적 성공했지만 TV를 보거나 웹사이트를 둘러보는 것처럼 일하는 시간에 휴식하고자 하는 욕구를 억누르는 데는 약했다. 평균적으로 의지력을 동원해 유혹을 이겨내는 정도는 절반 정도였다. 그런데 20세기 들어 의지력에 대한 열광이 약화된 것은 부분적으로 그것이 빅토리아 시대의 광신에서 비롯된 면이 있지만, 경제적 변화와 세계대전 탓도 있었다. 제1차 세계대전의 계속된 유혈 사태는 고집스러운 지도층이 지나치게 ‘의무’에 순종하느라 의미 없는 죽음을 양산한 결과였다. 따라서 독일(국가를 재건하기 위한 ‘의지의 심리학’을 발전시켰는데, 그것은 히틀러에 대한 개인숭배와 홍보를 위한 것이었다)을 제외한 미국과 서유럽의 지식인층은 전쟁 이후 느긋한 삶의 방식에 대해 설파하기 시작했다. 기술 발전으로 값싼 물건이 공급되고 도시 인근 지역이 부유해짐에 따라 소비자의 요구를 자극하는 경제 발전이 중요해졌다. 따라서 사회학자들은 강한 내면적.도덕적 확신이 아니라 주변의 의견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타율적’ 인간이라는 새로운 유형을 발견했다. 이때의 베스트셀러는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나 노먼 빈센트 필의 《적극적 사고방식》 같은 유쾌한 책들이다. 이러한 경향을 달리 말하면 의지력의 약화를 의미하는 것인데, 이를 가장 잘 간파한 학자는 앨런 휠리스였다. 그는 《정체성에 대한 탐구》에서 이러한 현대인의 특성을 잘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의지력에 반대하는 새로운 논점을 가진 영향력은 점점 커졌다. 다시 말해 사람들이 의식적으로 자신을 통제할 수 있다는 관점에 대해서 심리학자들은 회의적이었다. 따라서 저자도 1970년대에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자로서 경력을 시작할 때만 해도 의지력에 대해 일반적 수준의 회의적 태도를 유지했다. 대체로 이때 심리학자들은 자기 절제가 아닌 자존감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했고, 바우마이스터도 이 분야의 초기 연구를 이끌면서 자기 능력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을 갖춘 사람이 더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한다는 관점을 견지했다. 이 시기의 베스트셀러는 《나는 괜찮아―당신도 괜찮아》 혹은
내가 내 마음대로 안 돼
흔 / 한기하 (지은이) /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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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한기하 (지은이)
한기하 에세이. '나 어제 뭐 했지?' 기억이 잘 안 난다. 의미 있는 일이 없다. 별일 없이 사는데 왜 마음 한켠은 허전할까. 잘 살고 싶은데 왜 행복하지 않은지 모르겠다. 어린 시절엔 아무것도 아닌 일에 즐거워했는데 그 마음은 다 어디로 가버린 걸까. 나는 무엇을 할 때 활짝 웃었을까. 무엇을 향해 온 마음을 쏟았던가.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일들로 하루를 채울 수 있을까? 충분히 그럴 수 있다. 당신은 이미 알고 있다. 스스로를 방치할수록 자기가 더 괴로워진다는 사실을. 그러나 괜찮다. 우리는 살고자 하기 때문에 아프다. 불안을 느낀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불안해할 줄 안다는 것이다. 그건 나를 부르는 내가 있다는 뜻이며, 불안이 부르는 것은 진정으로 원하는 나 자신이다. 저 너머에서 아직 실현되지 못했지만 오직 나만이 이룰 수 있는 바로 그 나 자신이 나를 부르고 있다. 당신은 아직 무언가 되지 않은 존재다. 가능성은 여태까지 이룬 성과에서 오는 게 아니라, 지금 여기 있는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한다. 무의미한 하루를 포착하자. 삶은 열쇠가 아니라 내게 맞는 자물쇠를 찾는 게임이다. 우리는 이제 자신의 기질과 근본 성향을 이해하고, 구체적이고 분명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여정을 떠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끝에는 분명 순수하게 바라는 나 자신이 기다리고 있다.시작하며 삶이 더 이상 빛나지 않는다고 느낄 때 [무의미한 하루의 포착] 헐거워진 마음을 마주하는 일 | 내가 나를 부른다는 것 | 무기력 구별법 [나의 기질을 사용하는 습관] 가끔은 남이 나를 더 잘 안다 | 순수하게 바라는 나 자신 | 무기력은 사라진 칭찬의 흔적이다 | 난 무엇으로 인정받고 싶었을까 [우리는 살고자 하기 때문에 아프다] 극단적인 모습은 내 진정한 모습이 아니다 | 내 근본 성향을 이해한다는 것 | 구체적이고 분명한 가능성 [내가 나를 일으켜 세운다는 것] 나는 아직 무언가 되지 않은 존재 | 천재를 이기는 법 | 완벽주의의 두 얼굴 [식어버린 마음을 위하여] 스스로를 돌보는 일 | 사소한 요령을 찾는 연습 | 짜임새 있는 하루를 위한 시간 감각 | 불가능을 깨닫기 위한 시도 | 나의 쓰임새 [혼자 있는 나를 들여다보기] 자신을 바꾸려 하면 실패한다 | 나의 스테레오 타입을 넘어서 [왠지 모를 불안과 허전함이 나를 짓누를 때] 마음을 지켜보는 마음 | 나는 네가 될 수 없으므로 | 온전히 이해받을 수 없다는 행운 [나는 나로 극복된다] 염증 같은 관계와 굳은살 같은 관계 [그렇게 버티면 언젠가 마음은 돌아온다] 우리는 행복으로 살지 않는다 | 삶과 나의 거리감 [삶은 열쇠가 아니라 자물쇠를 찾는 게임] 당신의 고통이 가리키는 것 | 그럼에도 내일을 기약한다 | 나는 당신의 안부가 궁금합니다 [이유 없이 내던져진 존재들] 홀로 선다는 것 | 마음 때문에 아픈 건 행운일지도 몰라 | 우리는 왜 다 괜찮을 거라 말할까 [이겨내지 말고 살아내자] 나를 망치는 나의 구원자 | 가장 듣고 싶었던 말 마치며 내가 나를 놓아주지 않더라도무기력, 공허함, 회의감, 귀차니즘, 노잼시기…… 언제부턴가 마음은 식어버렸고 삶이 더 이상 빛나지 않는다고 느낄 때 나를 일으켜 세우고 삶의 색채를 되찾는 법 ‘나 어제 뭐 했지?’ 기억이 잘 안 난다. 의미 있는 일이 없다. 별일 없이 사는데 왜 마음 한켠은 허전할까. 잘 살고 싶은데 왜 행복하지 않은지 모르겠다. 어린 시절엔 아무것도 아닌 일에 즐거워했는데 그 마음은 다 어디로 가버린 걸까. 나는 무엇을 할 때 활짝 웃었을까. 무엇을 향해 온 마음을 쏟았던가. 이유 모를 불안과 허전함에 시달리면서도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하는 날. 빨래는 쌓여 있고 설거짓거리는 싱크대에 가득하다. 쓰레기통은 툭 치면 무너질 것 같다. 내가 나를 방치하고 있다는 징후들. 이 시간 속에 무엇을 더 넣을 수 있었을까?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일들로 하루를 채울 수 있을까? 충분히 그럴 수 있다. 당신은 이미 알고 있다. 스스로를 방치할수록 자기가 더 괴로워진다는 사실을. 그러나 괜찮다. 우리는 살고자 하기 때문에 아프다. 불안을 느낀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불안해할 줄 안다는 것이다. 그건 나를 부르는 내가 있다는 뜻이며, 불안이 부르는 것은 진정으로 원하는 나 자신이다. 저 너머에서 아직 실현되지 못했지만 오직 나만이 이룰 수 있는 바로 그 나 자신이 나를 부르고 있다. 당신은 아직 무언가 되지 않은 존재다. 가능성은 여태까지 이룬 성과에서 오는 게 아니라, 지금 여기 있는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한다. 무의미한 하루를 포착하자. 삶은 열쇠가 아니라 내게 맞는 자물쇠를 찾는 게임이다. 우리는 이제 자신의 기질과 근본 성향을 이해하고, 구체적이고 분명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여정을 떠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끝에는 분명 순수하게 바라는 나 자신이 기다리고 있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하루가 있다. 그건 종종 최악의 하루가 아니라, 무의미한 하루다. 그러나 나는 누워 있다. 알 수 없는 권태와 불안으로 누워 있다. 아무도 내게 일어나라고 하지 않지만 나는 그 명령으로부터 도망친 채 누워 있다. 도대체 어쩌다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어떤 이는 하루 정도야 아무것도 하지 않고도 잘만 산다. 아예 죄책감을 느끼지 않기도 한다. 하지만 또 어떤 이는 끊임없이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멍청하게 일주일을 보낸다. 우리는 정말로 어떻게 살고 있을까. 아무것도 안 했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스트레스와 무력감에 시달리고, 무의미하다고 자조하면서도 의미 없는 행위를 했을 뿐이다. 그 시간 속에 무엇을 더 넣을 수 있었을까?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일들로 그 내용을 바꿀 수 있을까? 충분히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깨달아야 하는 건, 내 하루 안에서 내가 한순간도 나로서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나는 그 하루에 없었다. 나는 그 하루를 기억하지 않으려 했다. 나는 분명히 존재했는데 말이다. 무엇이 될지 스스로 찾아내는 건 분명히 어렵다. 강압적인 부모나 무심한 상사 같은 우리 주변 사람들은 대체로 우리의 가치를 온전히 평가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내 가능성을 모른다. 하지만 가능성은 있다. 자신의 가치를 부정당하던 순간 내가 고통받던 바로 그 지점에 있다. 아픈 순간은 떠올리기 힘들지만, 그만큼 강렬하게 내 안에 남아 있다.
다시 태어난 베토벤 20
위시북스(Wishbooks) / 우진 (지은이)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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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북스(Wishbooks)
소설,일반
우진 (지은이)
말의 결
밀리언서재 / 이주리 (지은이)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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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서재
소설,일반
이주리 (지은이)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리음스피치 이주리 대표가 10년 동안 스피치 컨설팅을 하면서 실제로 접한 사례들을 모아서 분석하고 대화법으로 정리한 책이다. 따라서 일상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보았을 말실수들을 점검해보고 그것을 어떻게 바꾸면 좋은 말감각을 기를 수 있는지 세세한 사례를 들어서 설명한다. 이주리 대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을 잘한다는 것의 의미를 오해하고 있다고 한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단순히 막힘없이 언변을 쏟아내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목적에 맞게 적절한 말을 건네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칭찬하려고 했는데 상대가 오히려 기분이 나쁘다거나, 상대를 위로해야 하는 상황에서 충고를 한다면 결코 관계가 좋아질 수 없다. 따라서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다. 또 하나 오해하는 것은 말감각을 타고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좋지 않은 말습관을 깨닫는 순간부터 빠르게 개선할 수 있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좋은 말감각을 기를 수 있다고 말한다.프롤로그_ 좋은 말습관이 켜켜이 쌓여 말의 결을 이룬다 chapter 1 어떤 순간에도 후회하지 않는 말습관 01 내가 진짜 하려던 말 02 좋은 말 경험을 쌓아라 03 대화는 타이밍이다 TIP 호흡 조절만으로 말실수를 줄일 수 있다 04 나의 평판, 말투에 달렸다 TIP 잘못 던진 말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05 나는 어떻게 말하는가? TIP 첫인상을 결정하는 55퍼센트, 몸짓과 손짓 chapter 2 호감을 끌어당기는 사소하지만 강력한 화법 01 횡설수설하지 않는 생각 정리법 02 말을 끊으면 관계도 끊어진다 03 되묻기, 실수하지 않는 대화법 04 공감의 말에는 내 이야기를 덧붙이지 않는다 05 자존감을 높이는 말 TIP 좋은 인상을 만드는 얼굴 근육 TIP 말에 리듬을 실어라 06 결정적 순간의 재치 있는 한마디 TIP 상대를 웃음 짓게 하는 미소 07 조금 틀려도 괜찮다 08 강요하지 말고 권유하라 09 마음이 닫히는 과잉 공감 10 상대의 마음을 읽는 화법 11 ‘네’라는 대답에는 책임이 따른다 12 말 한마디에 내 정보가 들어 있다 TIP 건강한 목소리를 내는 법 TIP 나에게 가장 좋은 톤을 찾아라 chapter 3 관계에 윤기를 더하는 말의 결 01 좋은 반응을 끌어내는 기술 02 잘 들어야 잘 말한다 TIP 경청을 방해하는 행동 03 차라리 침묵하는 게 나을 때 04 나를 주목하게 하는 기술 TIP 청중들을 어떻게 쳐다볼 것인가? 05 단 한 줄로 전달력을 높여라 06 핵심은 딱 3가지로 전달하라 07 딱딱한 관계를 부드럽게 만드는 언어 08 상대의 생각을 읽으려면 질문을 하라 09 모든 사람들을 대화에 끌어들이는 기술 10 칭찬할 땐 아낌없이 쏟아주기 11 상처 주지 않고 정중하게 거절하는 법 TIP 상대방이 무안하지 않게 거절하는 법 12 상대의 마음이 풀어지는 사과의 3단계 13 집중력을 빨아들이는 스토리텔링의 힘 에필로그좋은 말습관이 켜켜이 쌓여 말의 결을 이루고 관계의 결이 달라진다 ★★★★★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의 실전 사례 ★★★★★ 하지 말아야 할 말습관, 꼭 익혀야 할 말감각 ★★★★★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꾼 말의 법칙 어떤 순간에도 후회하지 않는 기분 좋은 말의 비밀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기업 강연, CEO 컨설팅을 해온 저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의도하지 않은 말실수로 후회하는 일이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 무심코 던진 내 말에 상대가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 말을 내뱉는 순간 ‘아차’ 하고 후회하는 일, 칭찬으로 한 말이 되레 불쾌감을 주는 일,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해서 체면이 깎이는 일, 또는 꼭 해야 할 말을 미처 하지 못해 하루 종일 찜찜할 때도 있다. 이것은 잘못된 말습관과 부족한 말감각 때문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생생하고 일상적인 사례를 통해 자신의 말습관을 점검해보고, 상대를 배려하고 호감을 주는 말감각을 익히는 법을 알려준다. 말의 결을 이루는 말습관 말감각 층층이 쌓여서 바탕을 이루는 것을 ‘결’이라고 하며, 나뭇결이나 머릿결, 비단결처럼 사물의 뒤에 붙어서 그것의 질이나 상태를 나타낸다. 마음의 바탕을 이를 때도 마음결이라고 하듯이 말에도 결이 있다고 한다. 입으로 내뱉는 말의 바탕을 이루는 말의 결은 바로 말습관에서 비롯된다. 말하는 방식이 오랫동안 켜켜이 쌓여서 말의 결을 이룬다는 것이다. 말의 결이 부드러운 사람은 분명 부드러운 인격을 가졌을 것이고, 말의 결이 거친 사람들은 그만큼 상대에게 말로 상처를 줄 때가 많을 것이다.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는 “우리가 하는 말에도 ‘결’이 있는데, ‘말의 결’은 생각의 깊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 매끄러운 말습관이 정립되지 않으면 말이 거칠게 나와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관계가 허물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10년 가까이 기업 강연과 CEO 스피치 컨설팅 등을 진행해온 저자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의도하지 않은 말실수로 인해 후회할 때가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 화려한 언변은 고사하고 무심결에 튀어나온 말 때문에 분위기나 관계가 서먹해진다는 것이다. 저자는 사람들이 말하는 방식을 관찰하고 분석해본 결과 사소한 말습관에서 말실수가 비롯된다고 한다. 말습관은 일상의 대화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비즈니스에서는 자신의 이미지와 성과마저 떨어뜨릴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 어떤 사람은 별 생각 없이 건넨 한마디 때문에 마음에 드는 여성을 놓치고 말았다. 어떤 사람은 은연중에 말을 놓는 습관 때문에 좋은 일자리를 잃었다. 또 어떤 사람은 업계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도 고압적인 말투 때문에 8억 원짜리 공사 수주를 놓치기도 했다. 우리는 아침에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를 나누면서 끊임없이 말실수를 한다. 찜찜한 발걸음으로 집에 돌아와 이불킥을 한들 이미 내뱉은 말을 주워 담을 수는 없다. 어떤 순간에도 후회하지 않으려면 평소에 꾸준히 좋은 말습관을 길들여야 한다. 한마디만 바꿔도 관계가 훨씬 좋아지고, 조금만 여유를 가져도 상대를 배려할 수 있다. 말습관은 일견 사소해 보이지만 수많은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더 나아가 삶의 질을 바꾸기도 한다. 한마디만 바꿔도 당신의 평판이 달라진다 이 책은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리음스피치 이주리 대표가 10년 동안 스피치 컨설팅을 하면서 실제로 접한 사례들을 모아서 분석하고 대화법으로 정리한 책이다. 따라서 일상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보았을 말실수들을 점검해보고 그것을 어떻게 바꾸면 좋은 말감각을 기를 수 있는지 세세한 사례를 들어서 설명한다. 이주리 대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을 잘한다는 것의 의미를 오해하고 있다고 한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단순히 막힘없이 언변을 쏟아내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목적에 맞게 적절한 말을 건네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칭찬하려고 했는데 상대가 오히려 기분이 나쁘다거나, 상대를 위로해야 하는 상황에서 충고를 한다면 결코 관계가 좋아질 수 없다. 따라서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다. 또 하나 오해하는 것은 말감각을 타고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좋지 않은 말습관을 깨닫는 순간부터 빠르게 개선할 수 있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좋은 말감각을 기를 수 있다고 말한다. 어디서나 환영받는 사람은 어떻게 말하는가? 자신의 말습관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잘못되었다는 것을 모르니 개선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면 말실수는 줄어들지 않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사람들이 점점 멀어진다. 1장에서는 사람들이 가장 흔히 저지르는 말실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러한 말이 왜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지를 알아본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상대가 오해를 한다거나, 친근하게 하려고 건넨 말이 오히려 불쾌감을 주는 경우 등을 상황별로 살펴보고 나의 말습관은 어떤지 알아본다. 2장에서는 관계를 해치고, 전달력을 떨어뜨리고, 자신의 이미지를 실추하는 말실수와 그것에 대처하는 방법을 구체적인 상황을 들어서 소개한다. 마음이 조급할수록 천천히 말하는 법, 상대의 말을 끊지 않고 정중하게 말하는 법, 상대의 입장에서 진심으로 공감의 말을 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알아본다. 3장에서는 호감 가는 사람들은 어떤 말습관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상대의 호감을 사고 대화를 나눌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은 결코 자기중심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그들은 언제나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상대를 배려하려는 말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 상대의 말을 들어야 할 순간과 침묵해야 할 순간이 언제인지, 대화를 나눌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상대에게 공감을 표시하는 방법 등을 알아본다. 추천 리뷰 ★★★★★ 공식 석상에서 말을 마치고 나면 ‘좀 더 잘할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이 책의 사례 하나하나가 공감되었다. 특히 거절의 말을 잘 꺼내지 못하는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앞으로도 꼭 해야 할 말은 적절히 하되 상대를 더 배려하고, 무심코 내뱉고 후회하는 말실수는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심석희 ★★★★★ 머릿속에서만 맴돌고 잘 표현하기 어려웠던 말들이 ‘아, 이래서 그랬구나’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좋은 말습관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된다. - 윤준식 ★★★★★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진짜 소통하기 위해서는 내 말습관부터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권윤미 minkym1 ★★★★★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상처 주는 말을 할 때가 많았는데 나 자신을 위해 감각 있는 말습관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 김현정 bookgi1553 ★★★★★ 말실수를 하고 후회할 때가 많았는데 말감각이 부족해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서로 힘이 될 수 있는 말을 주고받기 위해 친구에게도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 이진희jjh12 ★★★★★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눈 뒤에도 찝찝하거나 공허하다는 기분을 단 한 번이라도 느낀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김완영 mrwy092 ★★★★★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요한 것은 화려한 말재주가 아니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다. - 이혜리 leehr319 ★★★★★ 나도 말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말을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중간 들어 있는 팁들도 유용하다. - 이동근 ldg9303 ★★★★★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관계가 이어지기도 하고 끝나기도 한다. 이 책을 통해 말습관을 바꾼다면 더 좋은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 - 현종화 s3km3 당신의 말이 상대를 자주 상처 입힌다면 진심과는 다르게 ‘말의 결’이 거칠어서 그런지도 모른다. 호의로 건넨 말이 의도하지 않게 상처를 주고 소중한 관계가 허물어졌다면 말의 결을 이루는 말습관을 돌아보아야 한다. 잦은 말실수를 하는 사람들은 어떤 숨은 의도가 있다기보다는 ‘말감각’이 부족해서 그런 경우가 많다. 말감각은 어쩌면 아주 작은 차이일지도 모른다.
재무인명부 (2025년 2월 4일 현재)
조세일보 / 조세일보 편집부 (지은이) /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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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소설,일반
조세일보 편집부 (지은이)
좋은 죽음 나쁜 죽음
책담 / EBS <데스> 제작팀 (지은이) /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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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담
소설,일반
EBS <데스> 제작팀 (지은이)
최근 방영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화제작, EBS 다큐프라임 생사탐구 대기획 "데스"를 책으로 만나다! 죽음에 관한 최신 논문과 국내외 100여 명의 학계 권위자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물리학, 의학, 심리학, 역사학, 철학적 논증과 다양한 방법으로 죽음을 탐사한다. '근사체험자'들과의 인터뷰를 소개하고 '사후세계'의 과학적 논증을 놓고 과학자들의 열띤 찬반 토론을 중계한다. 영국의 '죽음 알림 주간'(Dying Matters Awareness Week)을 독점 발굴하여 '죽음 교육'을 통한 행복한 삶의 비결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에 출간된 ≪EBS 다큐프라임 죽음≫은 다큐멘터리에 미처 담지 못한 내용까지 담아 향후 더욱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죽음학 개론' 및 '죽음 안내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1부 - 메멘토 모리: 좋은 죽음, 나쁜 죽음 1장 죽음이란 무엇인가 2장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야기하는 것들 3장 죽음에 대한 방어 태세 4장 좋은 죽음과 나쁜 죽음 2부 - 비탐 애테르남: 사후세계와 의식 5장 근사체험이란 무엇인가 6장 근사체험은 환각인가 7장 근사체험과 의식 8장 근사체험과 사후세계 3부 - 아르스 모르엔디: 죽음의 기술 9장 불편한 진실 10장 죽음을 배우다 11장 아이들을 위한 죽음 교육 12장 죽음의 역사 13장 죽음 개방화 14장 죽음 교육 에필로그 - 269 제작진 자문단 참고문헌 찾아보기 찾아보기_인물 찾아보기_실험 국내 최초, 죽음을 실험하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라! 죽음은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다! 최근 방영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화제작, 를 책으로 만나다! 죽음에 관한 최신 논문과 국내외 100여 명의 학계 권위자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물리학, 의학, 심리학, 역사학, 철학적 논증과 다양한 방법으로 죽음을 탐사한다. '근사체험자'들과의 인터뷰를 소개하고 '사후세계'의 과학적 논증을 놓고 과학자들의 열띤 찬반 토론을 중계하며, 영국의 '죽음 알림 주간'(Dying Matters Awareness Week)을 독점 발굴하여 '죽음 교육'을 통한 행복한 삶의 비결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에 출간된 ≪EBS 다큐프라임 죽음≫은 다큐멘터리에 미처 담지 못한 내용까지 담아 향후 더욱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죽음학 개론' 및 '죽음 안내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1부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좋은 죽음, 나쁜 죽음 국내 최초로 '죽음의 실체'를 '실험'으로 증명하다! '죽음'은 두 가지 이미지를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 재난이나 사고로 맞이하는 '끔찍한 죽음'과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맞이하는 '이상적인 죽음'. 이 두 죽음의 차이는 무엇이기에 어떤 이들은 이성에 대한 호감도가 낮아지고 과소비를 하며, 어떤 이들은 기부를 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일까? EBS 제작팀은 공포관리이론(Terror Management Theory)을 기반으로 '좋은 죽음'과 '나쁜 죽음'의 이미지가 우리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험하였다. 실험 결과, '좋은 죽음'의 이미지를 가진 이들은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높아지며 공정성 강화에 대한 관심도 증대하였다. 이는, 사회적으로 어떤 죽음의 이미지를 형성해 나가느냐 혹은 상기시켰느냐에 따라 그 사회 구성원들의 행동이나 또는 그들이 보이는 양상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결국 죽음을 바라보는 주체는 바로, 우리 자신이다. 죽음의 실체는 죽음에 대해 어떠한 특정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우리 자신인 것이다. 2부 비탐 애테르남(Vitam aeternam): 사후세계와 의식 과학으로 죽음 이후의 삶을 탐사하다!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들이 증언하는 '근사체험'은 사후세계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일까? 아니면, 뇌가 일으키는 착각일까? EBS 제작팀은 근사체험자들의 증언을 소개하고, 이들의 공통된 특징들을 요약하고 재현한다. 또한 의학적으로 죽음을 맞이한 후 남아 있는 '의식'의 문제를 통해 '사후세계'의 증명이 가능한지를 여러 과학자들의 논문과 자문을 통해 추적한다. 빅뱅이론을 정립한 영국 옥스포드대 이론물리학자 로저 펜로즈 경과 미국 애리조나대 마취과 전문의 스튜어트 하메로프 박사는 인간의 의식이 죽은 후에도 양자의 상태로 영원히 존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다중우주이론의 대표적인 학자인 맥스 테그마크 교수, 미국 터프츠대 철학과 대니얼 데넷 교수 등은 이들의 의견에 전적으로 반대한다. EBS 제작팀은 현대 과학의 강력한 기반이자 검증된 학문인 양자물리학으로 '의식'의 문제를 설명하기 위한 학자들의 시도와 그에 대한 또 다른 학자들의 반박, 그들의 열띤 토론을 생생하게 중계하며 사후세계에 대한 이해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3부 아르스 모르엔디(Ars moriendi): 죽음의 기술 죽음을 직면하라. 그러면 삶의 질은 높아진다! 현대 사회는 죽음을 삶으로부터 격리시킨다. 그러나 삶의 현장에서 죽음의 실체를 직면할 때, 우리는 비로소 행복한 삶의 비결을 찾을 수 있다. EBS 제작팀은 국내 최초로 '죽음의 질' 1위 국가 영국에서 열리는 '죽음 알림 주간'(Dying Matters Awareness Week)' 현장을 발굴 소개하며, '죽음 개방화'가 그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준다. 또한 마케팅 전략인 팃포탯(Tit-for-tat)을 접목하여, 죽음이 아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실험한다. 그리고 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콘 프로젝트', '코끼리 티파티' 등을 통해 아이들을 불안하게 하지 않으면서도 어떤 식으로 죽음에 대해 알려 주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중고등학생, 대학생과 중년, 고령자를 위한 죽음 교육, 자살 예방 교육, 죽음을 앞둔 사람을 대하는 법 등, 다큐멘터리에는 미처 담지 못한 실제적인 지침과 내용들까지 책에 담았다. 세계 7대 불가사의라는 것이 있다. 어쩌면 오늘은,죽음을 생각하기 좋은 날일지도 모릅니다죽음을 소재로 한 기존의 많은 프로그램에서는 죽어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화면에 담았다.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주인공부터 그런 주인공을 바라봐야 하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죽음'을 주제로 한 이야기들은 눈물로 시작해서 눈물로 끝나기 마련이었다. 과연, 죽음이 무엇이기에 우리는 모두 눈물을 흘리는 것일까?에서는 죽음에 대한 학문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쉽사리 확언할 수 없었던 죽음에 대한 정의를 한 곳으로 모으고, 새로운 길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언뜻 보면 어렵게 보일 수 있지만, 과학과 실험을 통해 '죽음'이 특별한 누군가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리고자 했다.취재 기간 동안, 의·과학계는 물론, 철학, 심리학, 종교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났다. 그리고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는 "죽음에 대해 배우면, 삶이 행복해진다"는 것이었다. 평소의 우리는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려 하지도 않는데, 죽음에 대해 배우면 어떻게 삶이 행복해진다는 것일까? '웰다잉'을 준비하면 '웰빙'이 가능하다는 것인데…확인해 볼 수 있는 자료는 있을까?유감스럽게도 이런 궁금증에 답을 해 줄 수 있는 전문가나 자료는 어디에도 없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확인해 볼 수 있을까? 그래서 제작팀은 위의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분주할 수밖에 없었다. 많은 학자들이 죽음은 삶의 끝이라고 말한다. 삶과 죽음은 따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가장 마지막 순간이 죽음이기 때문에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죽음은 삶의 가장 마지막 순간이다. 그래서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일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일까? 또 좋은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를 준비하면서 가장 많은 고민을 한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우리 중에는 어느 누구도 죽음을 직접 경험해 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죽음을 어떻게 맞이하는 것이 좋은지,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려 줄 수 있는 이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든 것의 끝인 줄만 알았던 죽음이 생에 영향을 미친다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그 답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심리학 실험부터 과학적 증명까지, 최초의 시도들이 이어졌다.우리는 모두 언젠가 죽는다. 그렇다면 죽음이란 무엇일까? 죽음은 삶에 어떤 의미를 주는 것일까? 이 답을 찾기 위한 1년이 넘는 시간 동안의 여정을 프로그램과 이 책에 담았다.
나는 내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
봄름 / 박수현 (지은이) /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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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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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름
소설,일반
박수현 (지은이)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감정인 '우울'에 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누군가가 이해할 수 없어도, 다만 그런 사람이 여기 있을 뿐"이라며 담담한 어조로 자신의 우울을 고백하고, 혼자라 느끼는 이들의 아픔에 연대한다. 그리고 그 끝에서 힘찬 어조로 바꾸어 말한다. "나는 내가, 그리고 당신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 이 책은 우울의 장막을 걷어내고 마음의 끝자락에서 길어 올린 희망의 기록이다.들어가며 1장. 다만 그런 사람이 여기 있다 울음 / 이토록 쉽게 절망할 줄이야 / 한 방울만으로 / 그때는 몰랐다 / 모르겠어 / 마음이 텅 빈 것 같아 / 언어가 사라졌다 / 나를 믿고 싶어서 / 나는 어떻게 될까 / 없을 무(無) / 외줄 타기 / 다시 시작할 수만 있다면 / 그물 감옥/ 하루씩 포기해간다 / 그립다 / 행복이여, 우리 만나지 말자 / 우울의 자아 / 정말 나를 위한 말인가요 / 제발 / 그런 날이 있다 / 그렇게 될 수만 있다면 / 차라리 스러지고 싶다 / 허락된 표정이 이것뿐이라 / 그대 나와 같은 마음이길 / 아파할 권리 / 공백투성이 인생 / 거스러미 / 인생이 원래 그래/ 어떤 마음에도 손을 내밀지 못하고 / 다만 그런 사람이 여기 있다 / 바람에 손을 베였다 / 여기서 불행의 고리를 끊는다 / 생의 한 조각이 되기를 상담기 1. 또 다시 하루가 시작된다 상담기 2. 사춘기가 아니에요 상담기 3. 누구라도 좋으니 내 얘길 들어줘 상담기 4.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사람들 상담기 5. 이제 혼자 울지 않는다 상담기 6. 내가 진짜 아팠구나 상담기 7. 양면의 감정 상담기 8. 몸과 머리의 균형을 맞춰 상담기 9. 숨구멍을 내다 상담기 10.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2장. 지금 여기에 쉼표를 찍는다 살갗이 얇아 쉬이 상처받는 이여 / 생을 감각하다 / 밧줄이 끊어지듯 / 그랬구나, 그럴 수 있어 / 살고 싶은 대로 /우울의 장막을 걷고 / 끝자락에서 시작하다 / 새로운 이름표 / 난 꼭 사는 게 무섭다고 말한다 / 살아가는 한 / 내 인생을 살아갈 시간 / 나를 한계 짓는 나 / 생각을 씻는다 / 단순하게 행복할 것 / 느리게 걷는 사람 / 온기를 신고서 / 나만의 템포로 / 물 한 방울의 힘 / 색의 아수라장 / 나아가는 건 두렵지만 / 이 삶에 머물고 싶다 / 사랑만큼 강력한 치료제는 없으니까 / 미모사의 거리로 / 이미 잘하고 있어 / 나에게 다정해지길 / 날씨 탓을 합시다 / 삶다운 삶으로 / 모든 건 체력에서 비롯된다 / 언제든 떠날 준비를 하고서 / 무용한 내가 좋다 / 바람에 하늘거리는 억새같이 / 고치를 짓다 / 엄마의 편지 / 0초의 나는 행복하다 / 생기를 발하는 여름처럼 / 반가운 무료 /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다오 / 10분 게임 / 나를 믿는 힘 / 부디 그 용기 잃지 않기를 / 우리 함께 오늘을 살아가요 / 사랑스러운 당신에게 /이어가기 위해서, 쉼표 마치며“우리를 괜찮게 만드는 것들의 기록.” “안전한 품에 안겨 쓰다듬음을 받는 어린아이가 된 기분으로 한참을 위로받으며 읽었다.” “세상 어딘가에는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눈물이 흘렀다.” “작가의 글을 읽으면 그 속의 감정과 생각이 고스란히 내게 스며들어 온다. 나와 너무나도 비슷해서.”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_ 트위터 독자평 중에서 《나는 내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감정인 ‘우울’에 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누군가가 이해할 수 없어도, 다만 그런 사람이 여기 있을 뿐”이라며 담담한 어조로 자신의 우울을 고백하고, 혼자라 느끼는 이들의 아픔에 연대한다. 그리고 그 끝에서 힘찬 어조로 바꾸어 말한다. “나는 내가, 그리고 당신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 이 책은 우울의 장막을 걷어내고 마음의 끝자락에서 길어 올린 희망의 기록이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잘 살고 싶은’ 마음과 ‘나는 그럴 자격이 충분하다’는 용기를 얻어 가면 좋겠다. 우리는 행복에 훨씬 더 민감하고, 불행에 조금 더 둔감해져야 한다. 쓸데 많은 나보다 무용한 내가 좋다. 내 삶의 원동력이 되는 시시한 순간을 사랑한다. 서서히, 그리고 착실히 우울의 장막을 걷어내고 마음의 끝자락에서 길어 올린 희망의 기록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저자는 교육청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리 건강 검사를 받게 된다. 당시 학년부장 선생님은 반마다 돌아다니며 학생들에게 체크하지 말아야 할 항목 - 죽고 싶다, 우울하다 - 을 일일이 설명하고 당부했다. 내 마음 하나 마음대로 선택하지 못했다. 검사 결과가 일반적인 수치를 벗어날 경우 선생님들께 불려 다니고, 부모님이 학교에 찾아와야 하고, 대학 입시에 영향을 끼친다는 말 때문이었다. 우울은 세상에 드러낼 수 없는 나 혼자만의 것이었다. 최근 같은 반 친구, 옆집 언니, 회사 동료가 썼을 법한 평범한 사람들의 우울증 고백서가 쏟아지고 있다. 사람들은 나와 비슷한 감정을 느낀 이들의 글에서 위로를 받고, 그들의 정신과 상담기를 통해 가본 적 없는 정신과 세계를 대리 경험한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 ‘우울’은 있는 그대로 이해받기 어려운 것, 되도록 드러내지 않는 게 좋은 것으로 여겨진다. 사춘기라서 그래, 네가 예민해서 그래, 잠깐 그러다 말 거야, 남들도 다 그러고 살아, 너만 힘든 거 아니야…. 누군가가 쉽게 내뱉는 말들 앞에서 나의 ‘괜찮아지려 애쓰는 마음’은 힘을 잃고 만다. 이 책의 저자 역시 그랬다. 조언을 빙자한 비난에, 자신에게 피해가 오지 않길 바라는 짜증 서린 걱정에 10여 년을 혼자서 우울증을 앓았다. 그러다 문득,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된다. “너, 어떻게 살고 싶어?” 삶이란 그저 버티는 것에 불과했는데, 치료를 받고 삶에 대해 고민하며 인생에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지자 ‘다음’이 그려졌다. ‘누구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육하원칙을 고민하며 그에 대한 대답이 늘어갈수록 계속해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이왕이면 잘 살고 싶다는 욕심이 자라났다. 그날부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시한 순간을 시간 낭비가 아닌 내 삶의 원동력으로 여기고, 1초도 낭비하지 않고 나의 쓸모를 증명하느라 나를 잃어버렸던 시간을 뒤로하고 무용한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되었다. 《나는 내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우울의 장막을 스스로 걷어내며 조금씩 강해지는 한 사람의 이야기이자, 혼자라고 느끼는 이들의 아픔에 연대하는 희망의 기록이다. 저자는 ‘마음이 괜찮아지는 과정’을 ‘잉크병에 맑은 물을 채워 넣는 일’에 비유한다. 검은 잉크병에 맑은 물 한 방울 떨어뜨린다고 해서 당장 달라지는 건 없지만, 한 방울 한 방울 계속 더하다 보면 점점 희석되다 언젠가 투명해지기 마련이다. 그 과정은 무척 더디고 지루해 괜한 시간 낭비를 하고 있단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우리 마음은 배신하지 않고 착실히 변해간다. 저자가 그랬듯, 이 책을 읽은 이들의 삶에도 ‘어떻게’라는 질문이, 삶의 다양한 선택지가,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면 좋겠다.날짜의 의미를 잃은 채 지내던 어느 날, 샤워를 하다가 머리를 감았는지 감지 않았는지 잊어버렸다. 한참을 떠올려봐도 생각이 나질 않아 그 자리에 서서 엉엉 울어버렸다. 뜨거운 물줄기에 몸이 빨갛게 익고 손이 쭈글쭈글해질 때까지 목 놓아 울었다. 살기 위해 행하는 사소한 일에 이토록 쉽게 절망할 줄이야. 고작 씻다가 마음이 꺾여버렸다. 뒤섞인 감정, 혼란스러운 생각, 정리되지 않는 마음. 답답한 심정을 한데 모아 표현하지 못하고 표현할 수 없는 모든 것을 단 한마디로 정리하는 말. “모르겠어.” 이따금 이런 질문을 받는다. “우울증인데 어떻게 웃을 수 있어요” 웃으면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걸까. 멀쩡해 보이는 걸까. 그럼 나는 또다시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한다. ‘괜찮아 보여야 하니까요. 당신이 보지 못하는 수많은 시간을 눈물로 버티고 있어요.’
심플한 남자 니트
미호 / 아사히출판 편집부 (지은이), 방현희 (옮긴이) /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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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
취미,실용
아사히출판 편집부 (지은이), 방현희 (옮긴이)
언제나 입을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 다양한 체형을 고려한 3가지 사이즈. 웨어러블하고 편안한 니트웨어를 바텀업 도안으로 만나보자. 워머, 카디건, 스웨터, 조끼, 머플러, 모자 등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담고 있다. 좋아하는 실로 다정한 마음을 담아 떠서 소중하게 입는 심플 니트.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고, 수고한 나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뜨개 작품집이다. 탑다운 니트에 비해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바텀업 도안. 바텀업으로 뜨는 니트는 좀 더 기성품처럼 완성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여기에 아란, 꽈배기, 건지 등 원하는 무늬를 넣어보세요. 전통적이면서 어디든 입고갈 수 있는 멋진 니트가 완성된다. 이 책에서는 스웨터, 카디건, 모자, 넥워머, 장갑 등 다양한 니트웨어 도안을 제안하고 있다. 5mm 바늘로 도톰하게 떠서 더 포근한 니트 도안을 만나보자.A 투톤 넥워머 B 둥근 요크 스웨터 C 아란 무늬 래글런 스웨터 D 가로줄 무늬 스웨터 E 혼합사 모자 F 단색 무늬 재킷 G 꽈배기 무늬 목도리 H 칼라 조끼 I 격자 무늬 스웨터 J 건지 스타일 스웨터 K 배색 무늬 스웨터 L 아란 무늬 카디건 M 배색 무늬 모자 N V넥 조끼 O 바구니 무늬 모자 P 멍석뜨기 조끼 Q 헨리 넥 스웨터 R 고무뜨기 목도리 S 체크 무늬 스웨터 T 꽈배기 무늬 스웨터 U Y넥 카디건 V 꽈배기 무늬 넥 워머 W 암 워머 X 모노 톤 스웨터 Y 아란 무늬 조끼 Z 영국 고무뜨기 넥워머 사이즈에 관하여 이 책에서 사용한 실 대바늘뜨기의 기초 게이지에 대해서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하게 M·L·XL 세 가지 사이즈로 편안하게 매일 입는 니트 언제나 입을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 다양한 체형을 고려한 3가지 사이즈. 웨어러블하고 편안한 니트웨어를 바텀업 도안으로 만나보세요. 워머, 카디건, 스웨터, 조끼, 머플러, 모자 등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담고 있어요. 좋아하는 실로 다정한 마음을 담아 떠서 소중하게 입는 심플 니트.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고, 수고한 나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뜨개 작품집이랍니다. 아란, 꽈배기, 건지, 배색 등의 다양한 기법으로 바텀업 도안을 익혀보세요 탑다운 니트에 비해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바텀업 도안. 바텀업으로 뜨는 니트는 좀 더 기성품처럼 완성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지요. 여기에 아란, 꽈배기, 건지 등 원하는 무늬를 넣어보세요. 전통적이면서 어디든 입고갈 수 있는 멋진 니트가 완성된답니다. 이 책에서는 스웨터, 카디건, 모자, 넥워머, 장갑 등 다양한 니트웨어 도안을 제안하고 있어요. 5mm 바늘로 도톰하게 떠서 더 포근한 니트 도안을 만나보세요. 이 기회에 바텀업과 돗바늘 마무리, 옆선 잇기 등 유용한 기법을 함께 연습해요. 재밌게 뜨면서 대바늘 뜨개 실력을 높일 수 있을 거예요. 3가지 사이즈, 넉넉한 핏, 편안한 실루엣 원하는 대로 연출하는 나만의 포근한 니트웨어 이 책의 도안은 M, L, XL 3가지 사이즈로 준비되어 있어요. 사이즈에 맞춰 딱 떨어지는 어깨선을 연출하거나 오버핏으로 떠 넉넉하게 연출할 수도 있답니다. 남자 사이즈에 맞춰 세 가지 사이즈를 준비했지만, 여성이 입기에도 넉넉한 사이즈로 귀엽게 맞지요. 아예 XL로 떠서 보이프렌드 핏으로 만들면 집에서도 밖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나만의 니트가 완성되고요. 넉넉한 핏으로 편안하면서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 니트는 올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26점의 니트웨어, 따라 하기 쉬운 그림 도안 올 컬러로 사이즈를 표시해 더욱 보기 쉽게! 한 권에 꽉꽉 눌러 담은 26점의 니트웨어 도안을 만나보세요. 도안이 많이 들어간 만큼 고를 수 있는 선택지도 다양하겠지요? 무엇보다 따라 하기 쉬운 그림 도안으로 되어 있어서 서술형 도안을 따라가는 수고를 덜 수 있답니다. 그림 도안을 처음 보는 분도 겁먹지 마세요. 흑백이나 한 가지 색으로 구성된 다른 그림 도안과는 달리, 이 책에서는 모든 페이지를 컬러로 준비했어요. 모든 그림 도안은 색을 넣어 M은 빨강, L은 파랑, XL은 초록색으로 보기 쉽게 표기했답니다. 이 책과 함께라면 그림 도안도 어렵지 않답니다. 심플하고 베이직한 뜨개 니트, 함께 만들어요!
하쿠다 사진관
놀 / 허태연 (지은이) /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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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허태연 (지은이)
삭막했던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로 여행을 떠난 주인공 제비. 여행의 마지막 시간을 음미하던 제비는 별안간 둔탁한 무언가에 부딪힌다. 어이없는 사고로 휴대폰이 먹통이 된 제비는 내장된 비행기 표와 신용카드를 잃게 되고. 허무한 오늘과 암담한 인생을 한탄하며 해안도로를 걷던 제비는 요상한 문어 석상이 놓여 있는 한 마을 입구에 다다른다. 조용한 마을 한구석 벼랑 위의 이층집 을 발견한 제비. 사진사에게 차비라도 빌려볼 요량으로 제비는 사진관의 문을 여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제비는 알지 못했다. 그곳에서 펼쳐질 수많은 이야기에 대해. 1. 여행의 끝 2. 벼랑 위의 사진관 3. 마을 주민은 30% 할인 4. 석영의 꿈 5. 와일드 라이더스 6. 힙한 웨딩 스냅 7. 대왕물꾸럭마을의 축제 준비 8. 파도 속의 물고기들 9. 벼랑 위의 남자 10. 도도한 지질학자 11. 보이지 않는 사진 12. 대왕물꾸럭마을의 축제 작가의 말육지에서 들어온 한 청춘으로 인해 제주 바닷가 마을에 변화의 물결이 일기 시작한다 ★★★ 올여름 당신의 휴식을 책임질 단 한 권의 힐링 드라마! ★★★ 국내 최대 규모 7,000만 원 상금에 빛나는 제11회 혼불문학상 수상 작가 허태연의 신작 장편소설 『하쿠다 사진관』이 출간됐다. 작가의 전작보다 한층 더 새로워진 배경과 다채로워진 이야기들이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기 위해 독자들을 찾아간다. 대학을 갓 졸업한 뒤 서울의 한 작은 사진관에 취직해 일하던 스물다섯 연제비. 매일 같은 공간 안에서 출퇴근을 반복하다 우연히 발견한 광고판에서 아름다운 제주의 모습을 목격한 주인공 제비는 그 자리에서 결심한다. 비행기를 타기로, 사회생활로 지친 자신의 청춘에 제주 여름을 선물하기로 말이다. 직장을 그만두고 지내던 원룸까지 처분한 제비는 무작정 제주로 떠난다. 여행의 마지막 날, 고운 모래밭 위에 펼쳐져 있는 코발트빛 바다를 바라보며 마지막 시간을 음미하던 제비는 별안간 둔탁한 무언가와 부딪힌다. 매너 없는 한 젊은이가 들고 가던 서핑보드와 부딪히면서 제비는 자신의 휴대폰을 바다에 빠뜨리고 만 것이다. 그때만 해도 그 사고가 자신의 운명을 바꿔놓게 될 줄은 제비는 알지 못했다. 어이없는 사고로 휴대폰과 함께 비행기 티켓, 신용카드를 모두 잃게 된 제비는 무일푼 떠돌이 신세가 된 오늘과 더욱 암담해진 자신의 인생을 한탄하며 해안도로를 걷는다. 그러다 ‘대왕물꾸럭마을’에 들어서게 된 제비는 마을 구석 벼랑 위에 서 있는 이층집을 발견한다. 하얀 건물의 간판은 〈하쿠다 사진관〉. 주인과 손님이 보이지 않는 고요한 사진관을 둘러보던 제비는 사진관의 구인 광고를 발견하고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서울로 돌아가 봤자 딱히 미래에 대한 계획을 찾지 못했던 제비는 사진사에게 전후 사정을 이야기하고 그곳에서 3개월이라는 기한을 조건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는데……. “우리들의 블루스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제주 한적한 마을의 사진관에서 벌어지는 인간미 넘치는 인생들의 유쾌하고 발랄한 감동 스토리 어린 시절 제주에 살았던 작가의 체험을 바탕으로 “정 많고 강인한 제주 사람들, 아름답고 따뜻한 제주의 여름을 회상”하며 쓴 장편소설 『하쿠다 사진관』은 올여름 바쁜 삶에 지쳐 있는 독자들에게 위로를 선사할 사연들로 가득하다. 제주에 실재하는 장소에 작가적 상상력이 더해져 새롭게 창조된 ‘대왕물꾸럭마을’. 작가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찾아와 인생을 돌아보고 새로운 추억 하나씩 만들어 가”는 이곳에 “독자님을 초대”하고픈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소설을 집필했다는 소회를 밝혔다. 제주의 한적한 마을에 위치한 〈하쿠다 사진관〉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그들은 다름 아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서로의 우정을 확인하기 위해 찾아온 충청도 출신 50대 여고 동창들, 웨딩 촬영을 준비하다 결혼 자체를 다시 고민하며 찾아온 30대 예비 신혼부부, 취업 준비에 지쳐 잠시나마 해방감을 느끼려고 놀러 온 20대 청년들, 그리고 과거의 행실을 후회하며 인생 마지막 여행을 떠나온 70대 노형사까지. 〈하쿠다 사진관〉을 찾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지금의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닮아 있다. 힘들게 살아낸 오늘을 내려놓고 변화된 내일의 ‘진짜 모습’을 촬영하는 사진관 “여기는 제주 ‘하쿠다 사진관’이우다!” ‘하쿠다’는 제주 말로 ‘무언가를 하겠다’, ‘할 것이다’라는 뜻이다. 영어로 표현하자면 ‘will do’. 그러니까 ‘하쿠다 사진관’은 ‘무엇이든 멋지게 촬영하는 사진관’이다. 고단한 오늘을 살아낸 우리가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휴식할 수 있는 곳, 어두컴컴하기만 한 내일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얻으며 위로받을 수 있는 곳. 다시 말해, 힘들었던 오늘의 모습을 내려놓고 변화된 내일의 ‘진짜 모습’을 촬영해 한 장의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곳. 이곳이 바로 〈하쿠다 사진관〉이다. 제법 긴 분량의 장편소설이지만, 책장을 펼치는 순간 당신은 멈추지 않고 이 이야기를 읽어 내려갈 것이다. 『하쿠다 사진관』은 단순히 흥미로 시작해 재미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라, 함께 공감하고 함께 걸어 나아가야 할 바로 ‘우리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힘들게 오늘을 살아낸 우리에게 다정한 위로와 포근한 미소를 선물하는 소설. 이야기의 끝에서 진정 어린 눈물을 마주하게 하는 소설. 슬픔과 절망의 눈물이 아닌, 희망과 공감의 눈물을 이 소설을 통해 지금 바로 따뜻하게 마주하시길 바란다. 언덕에 올라 제비는 숨을 헐떡거렸다. 허리를 굽히고 이마의 땀을 닦으며 돌담에 싸인 건물을 기웃거렸다. 마당에는 두 그루의 야자나무가 있고, 하늘색 수국이 덩어리져 돌담 위로 흐드러졌다. 그 너머에 코발트빛 바다가 탁 트여 펼쳐졌다. 제비는 땀 젖은 셔츠를 손으로 들썩거렸다. 제주의 여름 햇살은 대단히 강렬해 젖은 옷이 금세 말랐다. 주춤거리며 제비는 출입구 쪽으로 다가섰다. 간판에는 〈하쿠다 사진관〉이라 적혀 있지만 창 안 풍경은 카페 같았다. 벽에 걸린 시계가 2시 반을 가리켰다. 제비는 벤치마킹을 하려고 유명 사진관 홈페이지를 들락거렸다. 석영이 1층을 전시장으로 쓴다고 한 걸 떠올려 사진전에 관한 뉴스도 찾아보았다. 그러다 무심코 석영의 이름을 검색했는데, 그 결과물이 실로 놀라웠다. 다음 날 아침 출근을 하자마자 제비는 물어보았다. “사장님! 혹시 상 받은 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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