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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3
BG북갤러리 / 박원용 (지은이)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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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북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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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용 (지은이)
책으로 만나는 아프리카 여행서. 시리즈물인 ‘넓은 세상 가슴에 안고 떠난 박원용의 세계여행 아프리카편’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3》는 아프리카 57개국을 여행하며 여행자의 눈을 통해 각국의 역사와 정치, 문화, 예술 그리고 아프리카인들의 생활상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다양한 사진과 여행기로 구성된 이 책은 최북단 튀니지와 최남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하여 가장 동쪽 소말리아, 가장 서쪽 세네갈 그리고 섬나라 마다가스카르까지 아프리카 모든 나라를 이 책 한 권에 빠짐없이 모두 담았다.추천사 _ 다른 아프리카 여행서보다 생생한 여행정보로 큰 감동을 준 책! 프롤로그 Prologue _ 아프리카 전 지역 국가들을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았다 Part 1. 북아프리카 North Africa 이집트(Egypt) 모로코(Morocco) 알제리(Algeria) 튀니지(Tunisia) 리비아(Libya) Part 2. 남아프리카 South Africa 짐바브웨(Zimbabwe) 보츠와나(Botswana) 잠비아(Zambia) 남아프리카공화국(Republic of South Africa) 말라위(Malawi) 모잠비크(Mozambique) 에스와티니(스와질란드, Kingdom of Eswatini) 레소토(Lesotho) 나미비아(Namibia) Part 3. 서아프리카 1 West Africa 1 세네갈(Senegal) 감비아(Republic of The Gambia) 말리(Mali) 부르키나파소(Burkina Faso) 니제르(Niger) 베냉(Benin) 토고(Togo) 가나(Ghana) 코트디부아르(Republic of Cote d’Ivoire) Part 4. 서아프리카 2 West Africa 2 카보베르데(Cape Verde) 기니비사우(Guinea Bissau) 기니(Guinea) 시에라리온(Sierra Leone) 라이베리아(Liberia) 모리타니(Mauritania) 서사하라(Western Sahara) Part 5. 동아프리카 East Africa 에티오피아(Ethiopia) 우간다(Uganda) 르완다(Rwanda) 부룬디(Burundi) 지부티(Djibouti) 소말릴란드(Republic of Somaliland) 소말리아(Somalia) 에리트레아(Eritrea) 케냐(Kenya) 탄자니아(Tanzania) 잔지바르(Zanzibar) Part 6. 중앙아프리카 Central Africa 카메룬(Cameroon) 가봉(Gabon) 상투메프린시페(Sao Tome and Principe) 콩고(Republic of the Congo) 콩고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앙골라(Angola) 적도기니(Equatorial Guinea) 나이지리아(Nigeria) 차드(Chad) 중앙아프리카공화국(Central African Republic) 남수단공화국(Republic of South Sudan) 수단(Sudan) Part 7. 섬나라 아프리카 Island Country Africa 세이셸(Seychelles) 모리셔스(Mauritius) 레위니옹(Reunion) 코모로스(Comoros) 마다가스카르(Madagascar)길 위를 걷는 여행자, 아프리카 대륙 57개국을 걷다 유럽 열강의 식민지 정책이 형성되어 아픈 역사를 지닌 아프리카!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역사와 전통, 자연경관까지 빠짐없이 담았다 책으로 만나는 아프리카 여행서. 시리즈물인 ‘넓은 세상 가슴에 안고 떠난 박원용의 세계여행 아프리카편’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3》는 아프리카 57개국을 여행하며 여행자의 눈을 통해 각국의 역사와 정치, 문화, 예술 그리고 아프리카인들의 생활상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다양한 사진과 여행기로 구성된 이 책은 최북단 튀니지와 최남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하여 가장 동쪽 소말리아, 가장 서쪽 세네갈 그리고 섬나라 마다가스카르까지 아프리카 모든 나라를 이 책 한 권에 빠짐없이 모두 담았다. 아시아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큰 대륙 아프리카(전 세계 육지의 약 20%)는 현재는 가장 낙후한 지역이지만 인류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북쪽으로는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유럽, 북동쪽으로는 수에즈운하와 홍해를 사이에 두고 아시아와 인접해 있다. 아프리카는 역사적으로 포르투갈 사람들의 탐험 시기인 15~16세기 서양 열강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이는 유럽인들에 의한 노예무역과 약탈이 번성해지기 시작하는 단계를 의미하였다. 유럽인들은 신대륙의 경영에 노예의 노동력이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그로 인해 노예 상인들에게 노예무역은 이익이 되는 장사였다. 이후 유럽인들의 탐험과 유럽 열강의 식민지 정책이 형성되며 아프리카는 아픈 역사를 지닌 대륙이 되고 말았다. 이집트에서 세계 10대 불가사의라고 하는 피라미드를 구경하고, 에티오피아의 다나킬 유황온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들과 사파리 투어를 즐기고… 유엔 가입국 193개국 중 내전 발생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갈 수 없는 몇 개국을 제외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국가를 다녀온 저자는 특히 오지라고 불리는 아프리카와 중남미, 남태평양은 물론 한국인이 갈 수 있는 아프리카 전 지역을 한 나라도 빠짐없이 방문하였다. 이번 아프리카 여행서는 일반인들이 자주 접할 수 없는 여행지역이며, 일부 국가들은 이름조차 생소한 국가와 여행지이다. 그러므로 누구나 아프리카 개별 국가들의 간결하게 추려낸 주요 내용에 관한 내용을 사실적으로 인지해야 이 책을 읽거나 아프리카를 여행할 시 이해하기가 쉽다. 또한 저자는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3》 속에 수록된 내용과 지식으로 여행에 관심이 많은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지리적으로 국가의 위치나 근대사에 관계되는 내용을 조금이라도 더 보충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아프리카 여행은 이집트에서 세계 10대 불가사의라고 하는 피라미드를 구경하고, 알제리에서 세계최대의 사하라사막을 여행하면서 세계 10대 절경 중의 하나인 에티오피아의 다나킬 유황온천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들과 사파리 투어를 즐기고, 밀가루보다 부드러운 나미비아의 나미브 붉은 사막을 여행자로서 걸어보는 즐거움과 보람 그리고 짐바브웨와 잠비아 사이에 있는 잠베지강의 빅토리아폭포 상공을 경비행기를 타고 지상의 동식물들을 여유 있게 관람했다. 이는 사람으로 태어나서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가슴 벅찬 감동의 순간들이 아닐 수 없다. 57개 국가, 보다 체계적이고 연관성을 높이기 위해 신중함을 기했다 현지 사정으로 의한 돌발 변수에 대한 깨알 여행 팁(Tip)도 전한다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3》는 57개의 아프리카 국가를 한꺼번에 소개하고 있어 한 권에 모두 담기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보다 체계적이고 연관성을 높이기 위해 신중함을 기했다. 그런가 하면 여행지마다 현지 사정으로 순간순간 벌어지는 돌발 변수에 대한 깨알 여행 팁(Tip)도 책 속 곳곳에서 전한다. 먼저 ‘Part 1. 북아프리카(North Africa)’의 경우는 이집트 피라미드를 비롯하여 알제리 사하라사막과 콘스탄틴 제밀라 유적지, 튀니지의 카르타고 유적과 로마유적지 원형경기장, 주피터신전 등과 카르타고유적지, 리비아의 트리폴리 세리피스 신전과 사하라사막 등을 담았다. ‘Part 2. 남아프리카(South Africa)’는 짐바브웨의 잠베지강과 빅토리아폭포 그리고 보츠와나의 초베강과 초베 국립공원, 잠비아의 카리바호수와 빅토리아폭포 저공비행 헬기 투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물개섬과 케이프 포인트와 테이블 마운틴, 말라위의 말라위호수와 쿠발리 민속촌, 모잠비크의 마푸투 중앙역과 마푸투국립박물관, 에스와티니의 민속촌과 건국자 쇼부자 2세 왕의 기념관 겸 공원, 레소토의 민속공예품센터와 국회의사당, 나미비아의 플라밍고 서식지와 나미브 붉은 사막에서의 사막 하이킹 등을 소개하고 있다. ‘Part 3. 서아프리카 1(West Africa 1)’에서는 세네갈의 아프리카 서쪽 땅끝 지역 알마티 포인트와 고리섬, 감비아의 반줄의 복잡한 시장과 바카우(Bakau) 해변, 말리의 니제르강과 밤바라 왕국의 황제궁전, 부르키나파소의 그랜드 모스크(진흙 사원)와 마네가박물관, 니제르의 니제르박물관과 중앙시장, 베냉의 성스러운 숲과 노예 수출의 전진기지, 토고의 아코세데세와 시장과 광장의 매스게임, 가나의 과메 은크루마 능묘와 서아프리카 노예무역의 본거지 케이프코스트성, 코트디부아르의 코트디부아르 국립박물관과 성 폴 성당 등을 두루 전하고 있다. ‘Part 4. 서아프리카 2(West Africa 2)’에서는 카보베르데의 대통령궁과 타리팔교도소, 기니비사우의 쿰바 대통령의 기념비와 박물관, 기니의 다운타운과 계단식 폭포, 시에라리온의 침팬지 공원과 프리타운 박물관, 라이베리아의 몬로비아 박물관과 고무농장, 모리타니의 박물관 관람과 사하라사막 체험, 서사하라의 엘아이운과 사막 등을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Part 5. 동아프리카(East Africa)’는 에티오피아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과 다나킬 유황온천 그리고 소금사막, 우간다의 적도 기념물과 퀸 엘리자베스 국립공원, 르완다의 후예민속박물관과 대학살 기념관, 부룬디의 민속놀이(일명 매스게임) 경연대회와 탕카니카호수, 지부티의 중앙시장과 아살호수, 소말릴란드의 소말릴란드 땅도 아니고 지부티 땅도 아닌 공동경비구역, 여행 금지 국가로 알려진 대표적인 국가 소말리아, 에리트레아의 부어밥 동굴사원과 바오바브나무 동굴 안 마리암 성지, 케냐의 마사이마라 국립공원과 마사이마라 사파리 투어, 탄자니아의 응고롱고로 분화구와 세렝게티 국립공원, 잔지바르의 잔지바르섬과 다르에스살람 등을 속속들이 기록하고 있다. ‘Part 6. 중앙아프리카(Central Africa)’에서는 카메룬의 두알라 노예 집단시설과 해양박물관, 가봉의 전통박물관과 나무 조각품 가면, 상투메프린시페의 독립기념상과 상투메 해변, 콩고의 콩고강과 열대우림 야생고릴라 서식지,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많은 회화와 조각, 음악, 춤, 공예, 직물, 의상 등과 보노보 야생 보호구역, 앙골라의 포르투갈 요새와 달의 전망대 계곡, 적도기니의 마리아 크리스티나 순수 목재 교회와 비오코(페르난도포)섬, 나이지리아의 라고스 밀레니엄 공원과 라고스 자유공원, 차드의 드골 거리와 북부 사하라사막,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바르텔레미 보간다박물관과 피그미 마을, 남수단공화국의 주바시장과 백나일강, 수단의 청나일강과 백나일강 합류 지점과 메로에 피라미드 유적지 등을 수록했다. 끝으로 ‘Part 7. 섬나라 아프리카(Island Country Africa)’에서는 세이셸의 마에섬을 비롯한 아름다운 92개 섬, 모리셔스의 포트루이스 해변과 아델라이드 요새, 레위니옹의 생드니 해변 요새와 활화산 투어, 코모로스의 뛰어난 건축물과 20m가 넘는 종려나무, 마다가스카르의 안시나배 아나라마조아트라 국립공원과 모론다바 바오바브대로의 바오바브나무 군락지, 칭기 국립공원 석회암계곡 등의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여행을 하지 못하는 아픈 사람들, 여건이 허락되지 않아 여행을 가지 못하는 분들께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저자는 “재산이 아무리 많은 부자보다도 만족하는 자를 일컬어 천부(天富), 즉 하늘이 내린 부자라고 했다.”며 “여행을 진정으로 좋아하고 원하는 사람들과 시간이 없어 여행을 가지 못하는 이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여행을 하지 못하는 아픈 사람들, 여건이 허락되지 않아 여행을 가지 못하는 분들께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오세아니아와 아시아 등의 여행을 통해 세계 각국 모든 국가의 방문기인 ‘넓은 세상 가슴에 안고 떠난 박원용의 세계여행’ 시리즈를 연이어 출간할 예정이다. 스핑크스는 왕들의 권력과 권위를 상징하며 이집트나 중동지방에서 피라미드나 신전 입구에서 가끔 볼 수 있다. 크고 작은 피라미드들과 스핑크스까지 둘러보고 이동하는 귀로에 낙타들이 이곳저곳에 집결해 있다. 주인이 필자에게 다가와서 낙타를 한 번 타보고 가라고 권한다. ‘기회가 자주 오는 것도 아닌데.’ 하는 생각에 낙타를 타고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보았다. 짧은 시간이지만 하나의 추억으로 간직했다. 우리 일행들은 그중에서 카스바 유적지를 대변하는 주점과 홍등가를 병행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동했다. 이곳은 좁은 대문을 이용해 출입하는 건축물이며, 사방이 2층 건물로 연결된 건물이다. 2층에는 조그마한 방들이 좌우로 다닥다닥 붙어서 그 옛날 청춘 남녀들이 노래하고 춤을 추며 애환을 달래며 술잔을 들어라, 마시라 하던 곳이다. 필자는 문득 우리나라 대중가요 ‘카스바의 연인’이 생각이 나서 가사를 구술해 보았다.
악덕 기사단의 노예가 착한 모험가 길드에 스카우트 되어 S랭크가 되었습니다 2
㈜소미미디어 / 지오 (지은이), 유우야 (그림), 박정철 (옮긴이) /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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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소설,일반
지오 (지은이), 유우야 (그림), 박정철 (옮긴이)
악독한 왕국기사단에서 S랭크 모험가로 스카우트된 지드. 느닷없이 찾아온 다음 의뢰는 인간족 영토 침략을 꾀하는 마족을 요격하는 임무였다. 지드는 성공적으로 마족의 군세를 물리쳤지만 예상한 것보다 강해 위화감을 느낀다. 뒤에서 조종하는 자는 마족의 정점에 군림하는 ‘7대 마귀족’의 일각인데?! 그리고 시작되는 마귀족의 본격적인 침공. 응전한 ‘검성’조차 무릎을 꿇어 모두가 절망한 가운데 지드는 절대적인 마력을 가진 마귀족과 대치하고?! 마귀족의 입에서 ‘괴물’이라는 말이 나오게 하는 지드의 힘이 밝혀진다.제3장 아스테라교는 회색틱제1화 진·아스테라교제2화 만남제3화 얽힘제4화 추억담제5화 싸움제6화 결성제4장 붉은 여제의 접근제1화 카리스마 파티제2화 특훈제3화 의뢰 수행제4화 키스의 여파악덕 기사단의 노예가 착한 모험가 길드에 스카우트되어 S랭크가 되었습니다 2악독한 왕국기사단에서 S랭크 모험가로 스카우트된 지드. 느닷없이 찾아온 다음 의뢰는 인간족 영토 침략을 꾀하는 마족을 요격하는 임무였다. 지드는 성공적으로 마족의 군세를 물리쳤지만 예상한 것보다 강해 위화감을 느낀다. 뒤에서 조종하는 자는 마족의 정점에 군림하는 ‘7대 마귀족’의 일각인데?!그리고 시작되는 마귀족의 본격적인 침공. 응전한 ‘검성’조차 무릎을 꿇어 모두가 절망한 가운데 지드는 절대적인 마력을 가진 마귀족과 대치하고──?!──마귀족의 입에서 ‘괴물’이라는 말이 나오게 하는 지드의 힘이 밝혀진다.초대형 신인 모험가의 최강 성공 판타지, 제2탄!
기후 종말론
어문학사 / 박석순, 데이비드 크레이그 (지은이) /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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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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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순, 데이비드 크레이그 (지은이)
기후 선동가들은 대재앙이 임박했다며 수많은 종말론적인 주장을 쏟아내고 주류 언론들은 사실 확인도 없이 공포를 조장했으며, 과학적 역량이 부족한 정치인들은 이에 동조하여 경제적 자해 정책을 무모하게 추진해왔다. 여기에 일부 과학자들은 언론과 정치의 부추김에 거짓과 침묵으로 일관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들이 주장한 어떤 기후 대재앙도 일어난 적이 없으며 과학기술의 발달과 국토 선진화로 기후재해 인명 피해는 급속히 줄어들었다. 이 책은 역사적 기록을 범죄 수사기법으로 추적하여 기후 종말론은 인류사 최대 사기극임을 폭로하고 있다. 또 지금의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의 과학적 모순, 사회경제적 피해, 환경적 득실을 사례와 함께 분석하고, 부유한 선진국을 중심으로 기후 종말론이 득세하는 이유를 선진 문명의 자기 혐오증을 자극한 사회병리학적 현상으로 결론짓고 있다. 한국·영국·미국 3국 합작으로 완성된 이 책은 기후과학과 역사를 근거로 지금 우리는 대재앙을 향한 자멸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인류 역사상 가장 축복받은 시대를 누리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영국과 미국의 동지들에게 감사드리며 … 5 들어가면서 … 13 제1부┃반복되는 기후 재앙 소동 … 21 제1장 1920/1930년대의 지구온난화 공포 … 23 제2장 1960/1970년대의 지구냉각화 공포 … 35 제2부┃기후 선동가들의 종말론적 경고 … 61 제3장 빙하가 녹고 북극곰이 멸종한다 … 63 제4장 해수면이 상승하고 산호초가 사라진다 … 99 제5장 폭염이 증가하고 호수가 마른다 … 121 제6장 산과 들이 불타고 있다 … 137 제7장 기상이변이 급증한다 … 153 제3부┃부패와 조작 … 169 제8장 관측 기온 조작하기 … 171 제9장 과학자 합의 조작하기 … 207 제4부┃기후과학의 거짓과 진실 … 225 제10장 이산화탄소와 기후 … 227 제11장 태양 활동과 기후 … 249 제12장 바다와 구름, 기후 모델 … 267 제5부┃현대 문명의 자의적 파멸 … 291 제13장 인류 최전성기에 온 종말의 위협 … 293 제14장 탄소중립의 경제적 자살 … 303 제15장 재생 에너지의 환경 사기 … 325 에필로그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나? … 349 부 록 1 유엔과 미국의 기후평가 보고서 … 375 부 록 2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국 2021년 보고서 … 377인류사 최대 사기극, 기후 종말론의 실체를 파헤친다 이 책은 현대 인류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기후 종말론의 실체를 역사적 기록, 과학적 사실, 언론의 선동, 집단의 광기, 정치의 치부, 경제적 자해 등 다양한 관점에서 파헤치고 있다. 기후 선동가들은 국제기구를 장악하고 대재앙이 임박했다며 점점 더 과장된 종말론을 쏟아내고, 주류 언론들은 사실 확인이나 검증도 없이 공포 장사를 일삼아 왔으며, 과학적 역량이 부족한 정치인들은 국제협약에 순종하며 자국의 경제적 자해 정책을 무모하게 추진했다. 여기에 일부 과학자들이 언론과 정치의 부추김에 거짓과 침묵으로 동조해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들이 주장한 어떤 기후 대재앙도 일어난 적이 없다. 극지방의 빙하는 녹지 않고 있다. 거대한 남극대륙에 계속 쌓이는 연간 약 820억 톤의 빙하가 녹아내린다고 선동하는 다른 모든 빙하를 상쇄하고 남는다. 해수면이 상승하여 해안 도시가 침수되고 많은 섬나라가 바다 밑으로 가라앉는다는 공포 또한 명백한 거짓말이다. 지난 20세기 100년 동안 약 0.6~0.8℃ 정도 따뜻해졌다. 이 미온적 기온 상승이 지구를 불타는 용광로로 바꾸지 않는다. 매년 더위보다 추위로 죽는 사람이 더 많다. 지금의 기온 상승은 오히려 생명을 구하고 있다. 또 이산화탄소 증가는 지구를 푸르게 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며 경작 가능한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산불과 들불도 발생 횟수와 불탄 면적 모두 관리 방법과 방화 기술의 발달로 과거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가뭄, 홍수, 폭염, 태풍, 허리케인, 토네이도와 같은 기상이변도 줄어들고 기후는 온순하게 변하고 있다. 기후재해로 인한 사망자가 지난 100년 동안 99% 감소했다. 이유는 과학과 기술이 발달하고 국가가 부유해지면서 국토를 선진화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역사적 기록을 범죄 수사기법으로 추적하여 기후 선동가들의 거짓과 조작을 밝혀내고 있다. 특히 1920년대와 1930년대의 온난화 현상, 1960년대와 1970년대의 냉각화 현상, 그리고 1997년 5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온난화 중단 현상 등을 관측 데이터에서 사라지도록 조작한 사실을 반박 불가의 증거 자료와 두 차례 발생한 기후 게이트로 폭로하고 있다. 또 이 책은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 마이클 만의 ‘하키 스틱’, 유엔의 ‘기후 모델’, ‘과학자 97% 합의’ 등과 같은 모든 기후 종말론의 골격을 확실히 부숴버리고 있다. 독자들은 책의 서문에서부터 5부 15장을 거치면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흥미진진한 증거 자료와 과학적 사실을 확인하고 에필로그에 이르면 기후 종말론은 인류사 최대 사기극임을 꿰뚫어 보게 될 것이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풍요로운 시대에 부유한 국가를 중심으로 깨어있는 지성인이라는 자들이 집단 최면에 걸려 괴이한 광기를 보인다는 생각도 할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이상향으로 추구하는 ‘탄소중립’이 옛날 선조들이 했던 ‘기우제’보다 더 허망한 일에 불과하다는 사실도 깨닫게 될 것이다. 한국·영국·미국 3국 합작으로 완성된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우주 만물을 창조한 신은 위대하다, 그리고 그 신의 뜻을 따르는 인간도 위대하다.” “인간을 지구 파괴의 악마로 만들어버리는 기후 종말론은 선진 문명의 자기 혐오증을 자극한 인류사 최대 사기극이다.”
레 미제라블
서교출판사 / 빅토르 위고 (지은이), 최은주 (옮긴이) /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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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빅토르 위고 (지은이), 최은주 (옮긴이)
프랑스 혁명 시대를 배경으로, 장 발장 등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인생여정과 갈등을 촘촘히 직조한 걸작이다. 서교출판사는 총 5권에 이르는 불어판 원작 대하소설 <레미제라블>을 축약본 형태로 펴냈다. 원작의 방대한 분량에 부담을 느끼거나 고전 읽기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시간에 쫓기는 일반 독자와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된 책으로 작품 세계와 해설을 상세하게 담았다.제1부 팡틴 제2부 코제트 제3부 마리우스 제4부 플뤼메 거리의 목가와 생 드니 거리의 서사시 제5부 장 발장 ■ 빅토르 위고의 생애와 작품세계 ■ 레미제라블에 대하여 ■ 연보· 빅토르 위고 문학의 대표작 레미제라블, 21세기 신(新)고전으로 선정 · 죄와 용서 그리고 사랑과 우정의 대서사시 · 전 세계인을 감동시킨 베스트 오브 베스트 · 2012년 12월 세계 최초 한국에서 개봉! · 대검찰청, 검사들이 꼭 읽어야 할 도서 선정(중앙일보) ·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건국대학교 입시논술 문제 · 세계 200여 개국에서 번역 출판 1. 이 책은 프랑스 혁명 시대를 배경으로, 장 발장 등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인생여정과 갈등을 촘촘히 직조한 걸작이다. 서교출판사는 총 5권에 이르는 불어판 원작 대하소설 ‘레미제라블’을 축약본 형태로 펴냈다. 원작의 방대한 분량에 부담을 느끼거나 고전 읽기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시간에 쫓기는 일반 독자와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된 책으로 작품 세계와 해설을 상세하게 담았다. 2. 특히 아동용 문고판이나 반 토막 판본을 읽고 갈증을 느끼던 독자들은 한권으로 충실하게 재탄생한 ‘레미제라블‘을 통해 원작과 영화를 보고 타던 목마름을 해갈할 수 있으리라 본다. 빅토르 위고의 가슴 벅찬 휴먼 대하드라마 ‘레미제라블’은 21세기 한국인이면 누구나 읽어야 할 명작이다. 특히 입시와 취업준비에 급급해 독서를 뒷전으로 밀쳐놓을 수밖에 없는 청소년들에게 참사랑이 무엇인지, 참삶이 무엇인지 깨우쳐 주는 좋은 책이다. 3.『레미제라블』은 출간될 때부터 거대한 감동을 몰고 왔다. 프랑스 독자들 사이에 책의 인기는 떨어질 줄을 몰라 작가는 평생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었다. 이 소설은 남북전쟁 당시 서로 총을 겨누고 대치한 미국 군인들 사이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책이었다고 한다. 이 소설은 사람들에게 동정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통 받는 이의 마음을 움직여 치료해주는 초월적 사랑의 힘도 지니고 있다. 비앵브뉘 주교, 장 발장, 코제트, 자베르와 마리우스처럼 오랫동안 잊히지 않고 깊은 감동을 주는 캐릭터도 드물 것이다. 장 발장은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 디킨스의 아벨 매그위치, 멜빌의 에이헙 선장만큼이나 인상 깊은 주인공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4. 이 책에 깊은 감명을 받은 시인 테니슨 경은 장 발장의 죽음을 회상하며 “신이 내린 인간의 눈물”이라고 극찬했다. 작가 조지 메러디스는 ‘레미제라블’은 우리 시대 최고 명작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동시대 유명한 비평가였던 월터 페이터는 단테의 ‘신곡’, 밀튼의 ‘실락원’과 견줄 만한 걸작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또 프랑스의 앙드레 지드는 “빅토르 위고는 프랑스 최고 작가라며 ‘레미제라블’은 영혼을 울리는 감동의 대작”이라고 격찬했다. 시인 안토니 데샹은 “웅대한 피와 흙과 눈물에 잠긴 서사시”라는 말로 이 작품의 감상문을 대신했다. 5. 인간의 영혼을 울리는 감동 대작인『레미제라블』은 2012년 12월 19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되었다.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불가능한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이 한꺼번에 출연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제작비만 무려 2200만 달러(250억 원)에 이르렀다고 한다. 또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드라마 ‘레미제라블’도 인기리에 전국에서 순회공연 중이다. 그리고 이 작품은 2007년에 대검찰청은 검사들에게 추천도서로 결정하며 경감 ‘자베르의 고민’을 함께 해보길 권하기도 했으며, 각 대학 논술고사에도 자베르의 내적 갈등이 드러나는 부분이 예문으로 출제된 바 있다.1815년 10월 초 어느 날이었다.
풍덩!
위즈덤하우스 / 우지현 (지은이) /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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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소설,일반
우지현 (지은이)
고전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초월하여 깊은 감동을 준 명화들을 소개하고 글을 써온 우지현 작가의 신작 에세이. ‘완전한 휴식 속으로’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등에 번역되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혼자 있기 좋은 방> 이후 3년 만에 펴내는 네 번째 에세이로, 수영을 소재로 한 회화를 소개하며 읽는 이에게 진정한 휴식을 권한다. 작가는 이 책에서 “모두가 지쳐 있다.”라고 말하며 “내가 사랑하는 이에게, 나 자신에게, 그리고 모든 독자들에게.” “쉬어야 한다. 삶을 위해 쉬어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담담하면서도 서정적인 사유가 돋보이는 우지현 작가의 글과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100여 점의 다채로운 회화를 감상하며 완전한 휴식 속으로 “풍덩!” 뛰어들 수 있을 것이다.PROLOGUE_완전한 휴식 속으로 PART 01_쉼표가 필요한 순간 휴식도 배워야 한다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 힘들지만 힘들지 않은 하루 완벽한 휴식은 없다 일상 속 작은 일탈 절망보다는 호캉스 나만의 피서법 도시인들의 휴양지 여행은 기억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할 책임 휴식을 취하고 나면 여름 바다의 빛 파랑의 마법 그해 여름, 체스터에서 일과 휴식의 균형 삶과 휴식의 상관관계 놀이가 만든 걸작 휴식에도 노력이 필요하다 휴식의 해답 여름이니까 당신의 호수를 찾았나요? 나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PART 02_수영하는 마음으로 고요할 수 있는 장소 우울은 수용성 힘을 빼야 힘을 얻는다 내 삶의 1순위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수중에서 춤을 숨 참기 게임 나를 알게 되는 시간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 단지 용기의 문제 8년간의 수영 연습 딱 할 수 있는 만큼 수영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 음파음파 숨쉬기 홀로 그리고 함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한밤에 수영을 수영장의 규칙 가위로 그린 수영장 조금씩 나아간다 수영할 수 있는 시간 이 모든 기회 PART 03_헤엄치는 생각들 새로운 세계 속으로 수영할 때는 수영만 마음에도 필터링이 필요하다 주체성을 되찾는 과정 특별한 세상을 여행하는 법 청춘의 한복판에서 몸이 기억하는 역사 겨울 수영을 하는 사람들 두 개의 다른 세상 모두가 평등한 세계 수영장이 사각형인 이유 깊이 좋아하면 넓어진다 기억 속의 바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나의 세계 슬픔이 내게 준 것 물에 비친 내 모습 기억으로 그린 그림 서퍼는 파도를 기다린다 쉬지 않고 달리기 나에게 맞는 수영복 우리가 사는 세상 PART 04_삶과 휴식 산다는 것 파도에 흘려보내기 에너지를 다루는 방식 루틴이 쌓여 인생이 된다 일과 삶에 대하여 ‘적당히’의 중요성 행복은 공짜가 아니다 진정한 풍요는 어디에 흐르는 대로 살아가기 텅 빈 수영장에서 멈춰야 바라볼 수 있다 그 바다의 이름 풍경화처럼 바라보기 마음의 안식처를 찾아서 희망은 다가오고 있다 가지고 싶은 것들 물처럼 사는 삶 인생을 낭비하지 않는 시간 지난여름 페캉 바다에서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것 인생은 장거리 경주 쉬어 마땅한 우리들 EPILOGUE_휴식이 있는 삶 도판 목록 작품 저작권자 및 제공처데이비드 호크니부터 파블로 피카소까지 보기만 해도 편안해지는 다채로운 회화 100여 점 수록! “우리는 늘 완전한 휴식을 꿈꾼다.” 우리는 쉬어야 한다 삶을 위해 쉬어야 한다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것은 배웠지만, 왜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다._본문에서 우지현 작가의 신작 에세이 <풍덩!>은 다음 문장으로 시작된다. “모두가 지쳐 있다. 더 이상 지칠 수 없을 만큼.” 작가는 지난 6년 동안 에세이집 세 권과 화집 한 권, 도리스 레싱의 소설을 포함해 여러 책의 표지화를 그렸다. “긴장이 일상화된” 나날이었다. “하루를 마치고 겨우 한숨 돌리는 순간에도 머릿속은 내일 해야 할 일들로 가득”했다. 작가는 “휴식이 필요할 때면 자연스레 물이 있는 곳을 찾았다.” 하염없이 물결을 바라보고 있으면 아무 생각이 없어지면서 마음이 한없이 평온해졌다. 우리에게 친숙한 화가들도 마찬가지였다. “데이비드 호크니를 비롯해, 수영이 삶의 낙이었던 파블로 피카소, 앙리 마티스, 살바도르 달리는 물론이거니와 폴 세잔, 프레데리크 바지유, 알베르 마르케 등 수많은 화가”는 몸과 마음이 지칠 때 수영을 했다고 한다. 풍덩!에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더 큰 풍덩부터 파블로 피카소의 수영하는 사람까지 보기만 해도 편안해지는 100여 점의 회화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수영’과 ‘휴식’을 넘나든다. 작가는 ‘수영’을 “단지 운동이나 스포츠가 아니라 충분한 휴식을 선사하는 행위”라고 말한다. 인간은 언제나 수영을 했다. 때에 따라 모습은 다르지만 물을 가르며 헤엄치는 일을 멈춘 적은 없다. “수영을 함으로써 인간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수영에서 영감을 얻고 수영으로 고통을 이긴 화가들 고된 노동에 시달린 후에도 수영을 하며 온갖 고통과 시름에서 벗어났고 물속에 머무르며 긴장과 피로를 해소했다. 또, 방전된 에너지를 회복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_본문에서 화가들에게 수영은 특별한 행위였다. 시대를 불문하고 많은 화가가 수영을 즐겼다. 수영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고, 글을 썼으며, 수영에서 영감을 얻고, 창작의 고통을 이겨냈다. 화가들에게 수영은 ‘최고의 휴식’이었다. 수영은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인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행위다. 캘리포니아에서 자란 캐리 그래버는 프레이 하우스의 수록을 허락하는 편지에 “물은 창조성을 나타낸다.”고 적어 보냈다. 이 책은 수많은 화가와 갤러리, 미술 관계자 등의 도움으로 완성되었다. 풍덩!의 표지를 장식한 데이비드 호크니의 더 큰 풍덩의 사용을 흔쾌히 허락해준 영국 테이트갤러리는 “불확실한 시대에 건강하게 잘 지내길 소망한다”며 무사히 책이 출간되길 바라는 다정한 편지를 보내왔다. 벨기에의 화가 위고 폰즈는 이 책을 위해 미완성이었던 웩슬러를 기다리다를 일주일 만에 기꺼이 완성해 보내줄 정도로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이 세상에는 두 개의 세계가 있다 물 밖의 세계와 물 안의 세계 청춘과 여름은 닮은 점이 많다. 밝게 빛난다는 점, 뜨겁게 타오른다는 점, 그리고 순식간에 지나간다는 점에서. 또한 청춘이 그러하듯, 여름은 즐기는 자의 것이다._본문에서 “언젠가 쉴 날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며 “지금 쉬어야 한다.” 하고 우지현 작가는 말한다. 쉬지 못하는 삶은 죽은 것과 다름없다고 말하는 이 책은 우리에게 ‘휴식’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한다. 몸과 마음을 믿는 것이 진정한 휴식의 시작이 아닐까. 작가는 책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기쁘면 웃고, 슬프면 울었다.” 극적인 변화는 없었지만 몸과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견디기 힘든 일상이 조금 편안해졌다고.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수영을 할 수 없듯이” 휴식에 들기 전에는 쉴 수 없다. 이 책은 혼자 즐길 수 있는 수영장 같다. “꽉 쥐고 있던 주먹”에 힘을 빼고 “그 어떤 망설임도 없이 홀가분하게 쉬기를” 권하는 책이다. 그림 속 이야기가 읽는 이의 삶을 위로하고, 다시 시작할 힘을 불어넣을 것이다. 이제 책과 함께 완전한 휴식 속으로 풍덩! 뛰어들 시간이다. ▣ 수록 작품 루카스 크라나흐Lucas Cranach, 젊음의 샘The Fountain of Youth, 1546년 젠틸레 벨리니Gentile Bellini, 산로렌소 다리 근처에서 일어난 진실한 십자가의 전설Miracle of the Cross at the Bridge of San Lorenzo, 1500년경 안토니오 졸리Antonio Joli, 건축학적 판타지Architectural Fantasy, 1745년경 작자 미상, 수트로배스의 내부Sutro Baths Interior, 1896년경 위고 폰즈Hugo Pondz, 비밀 비행The Secret Flight, 2020년 알베르 마르케Albert Marquet, 올론 모래사장 해변La Plage de Sables d'Olonne, 1933년 라울 뒤가르디에Raoul Du Gardier, 해변을 걷는 젊은 여성Jeunne Femme Passant sur la Plage, 1933년 존 레이버리John Lavery, 캐슬로스 자작 부인, 팜스프링스The Viscountess Castlerosse, Palm Springs, 1938년 존 맥도널드 에이킨John MacDonald Aiken, 수영장, 피튼윔Bathing Pool, Pittenweem,연도 미상 마리아 필로풀루Maria Filopoulou, 물속의 수영하는 사람Underwater Swimmer, 2009년 라파우 크노프Rafał Knop, 긴게르 부인Madame Ginger /by cycle SWIMMING POOL, 2018년 차일드 하삼Childe Hassam, 숄스섬The Isles of Shoals, 1912년 펠릭스 발로통Flix Vallotton, 트루빌의 텐트들Les Tentes Trouville, 1925년, 제작방법 미상, 크기 미상, 소장처 미상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폴리네시아, 바다Polynesia, the Sea, 1946년 롤런드 휠라이트Rowland Wheelwright, 후미진 곳A Secluded Spot, 연도 미상 타비크 프란티셰크 시몬Tavk Frantiek imon, 달마티안 해안의 소녀들Girls on theDalmatian coast, 1936년 조르주 쇠라Georges Seurat, 옹플뢰르의 바뷔탱 해변La Grve du Bas-Butin Honfleur, 1886년 라울 뒤피Raoul Dufy, 해수욕하는 여자들Baigneuses, 1925년 기 페네 뒤부아Guy Pne du Bois, 그랑 브뢰, 니스Grande Bleue, Nice, 1930년, 캔버스에 유채 이디스 미칠 프렐위츠Edith Mitchill Prellwitz, 동풍(수영객들)East Wind(The Bathers), 1922년경 윌리엄 글래킨스William Glackens, 수영 시간, 체스터, 노바스코샤The Bathing Hour,Chester, Nova Scotia, 1910년 윌리엄 글래킨스William Glackens, 뗏목The Raft, 1915년 호아킨 소로야Joaqun Sorolla, 수영 후, 발렌시아After Bathing, Valencia, 1909년, 존 뉴턴 호잇John Newton Howitt, 스위밍 홀The Swimming Hole, 연도 미상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더 큰 첨벙A Bigger Splash, 1967년 러더퍼드 보이드Rutherford Boyd, 비치파라솔과 수영객들Beach Umbrellas andBathers, 1930년경 막시밀리앙 뤼스Maximilien Luce, 온천에서의 물놀이Baignade Dans la Cure, 1909년 귀스타브 카유보트Gustave Caillebotte, 다이빙하기 전의 수영객들Bather Preparing to Dive, 1878년경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아터제Attersee, 1900년 라울 뒤가르디에Raoul Du Gardier, 엘렌, 빌라 마그달레나, 포르닉, 수영할 때Hlne,Villa Magdalena, Pornic, At the Time of the Bath, 1929년 존 레이버리John Lavery, 수영장, 남프랑스Swimming Pool, Southern France, 연도 미상 이스카 그린필드샌더스Isca Greenfield-Sanders, 푸른 옷의 수영하는 사람Blue SuitBather, 2006년 나이절 밴위크Nigel Van Wieck, 터치Touch, 2010년 세르게이 피스쿠노프Sergey Piskunov, 꽃무늬 수영복을 입은 소녀Girl in FloralSwimsuit, 2017년 판양쭝范揚宗, 수영장 연작-떠다니기Swimming Pool Series-Floating, 2014년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수영하는 사람The Swimmer, 1929년 에릭 제너Eric Zener, 수중 댄스Dance Under Water, 2006년 서맨사 프렌치Samantha french, 무제Untitled, 2016년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수영하는 사람Bather, 1909년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 야네르의 수영객들Bathers of Es Llaner, 1923년 알바로 게바라Alvaro Guevara, 다이빙The Dive, 1916~1917년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 절벽 위에서Sur la Falaise, 1905년 아이비 스미스Ivy Smith, 네 명의 수영하는 사람Four Swimmers, 2005년 외젠 얀손Eugne Jansson, 수영장Badsump, 1911년 판양쭝范揚宗, 수영장 연작-떠다니기 2Swimming Pool Series-Floating 2, 2015년 미겔 매킨레이Miguel Mackinlay, 여름Summer, 1933년 볼프강 디터 바우어Wolfgang Dieter Bauer, 아이즈 와이드 셧ⅡEyes wide shutⅡ, 2006년 뤼시앵 아드리옹Lucien Adrion, 수영장, 팜비치, 칸The Pool, Palm Beach, Cannes, 연도 미상 앨프리드 머닝스Alfred Munnings, 수영장 옆에 있는 드루이즈의 숙소에서 J. V. 랭크 부인Mrs J. V. Rank at Druids' Lodge by the Swimming Pool, 연도 미상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수영장The Swimming Pool, 1952년 클로드 플라이트Claude Flight, 수영: 경주의 시작Swimming: The Start of the Race, 연도 미상 판양쭝范揚宗, 수영장 연작-낙엽 속을 떠다니기Swimming Pool Seires-Floating inFallen Leaves, 2015년 에밀리 리어몬트Emily Learmont, 드럼슈 수영장Drumsheugh Swimming Pool, 1992년 대니 헬러Danny Heller, 떠다니는 고무 튜브Floating Inner Tuber, 2016년 서맨사 프렌치Samantha French, 담그다; 고요한Soak in; Soundless, 2018년 아메데 뒤라파텔리에르Amde de La Patellire, 방돌에서 해수욕하는 여자들Baigneuses Bandol, 1928년 위고 폰즈Hugo Pondz, 웩슬러를 기다리다Waiting for Wexler, 2021년 토빈Tobeen, 수영하는 사람La Nageuse, 연도 미상 모리스 드니Maurice Denis, 파도Wave, 1916년 헨리 스콧 튜크Henry Scott Tuke, 파란 수로The Green Waterways, 1926 호아킨 소로야Joaqun Sorolla, 바다의 아이들, 발렌시아 해변Children in the Sea,Valencia Beach, 1908년 조지 룩스George Luks, 엘 스트리트 브라우니스L Street Brownies, 1922년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 라 그르누예르La Grenouillre, 1869년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라 그르누예르La Grenouillre, 1869년 로런스 매코너하Lawrence McConaha, 스프링우드Springwood, 1948년경 외젠 얀손Eugne Jansson, 해군 목욕탕Flottans Badhus, 1907년 토머스 에이킨스Thomas Eakins, 수영Swimming, 1885년 파울 구스타브 피셰르Paul Gustave Fischer, 수영하는 여자들Women Bathing 앨릭스 카츠Alex Katz, 라운드 힐Round Hill, 1977년 에드워드 헨리 포새스트Edward Henry Potthast, 파도타기Playing in the Surf 프리다 칼로Frida Kahlo, 물이 내게 준 것What the Water Gave Me 프란티세크 쿠프카Frantisek Kupka, 물. 수영하는 사람Water. The Bather 보리스 쿠스토디예프Boris Kustodiev, 수영Bathing, 1921년 피터 도이그Peter Doig, 수영하는 사람(칼립소를 노래하다)Bather(Sings Calypso), 2019년 잭 버틀러 예이츠Jack Butler Yeats, 리피강 수영The Liffey Swim, 1923년 토머스 마틴 로널드슨Thomas Martine Ronaldson, 여름Summer, 1928년 마리아 필로풀루Maria Filopoulou, 그리스의 수영하는 사람들Greek Bathers, 2009년 Danny Heller, 안락의자와 파라솔Lounge Charis and Umbrella, 2017년 파울 구스타브 피셰르Paul Gustave Fischer, 모래언덕에서 하는 일광욕Sunbathing inthe Dunes, 1916년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생트마리드라메르의 바다 풍경Seascape near LesSaintes-Maries-de-la-Mer, 1888년 캐리 그래버Carrie Graber, 프레이 하우스Frey House, 2016년 앨릭스 카츠Alex Katz, 해변 풍경Beach Scene, 1966년 뤼시앵 아드리옹Lucien Adrion, 해변, 칸La plage, Cannes, 연도 미상 존 레이버리John Lavery, 수영장에서 책을 읽는 빨간 드레스의 소녀Girl in a RedDress Reading by a Swimming Pool, 1887년 더글러스 라이어널 메이스Douglas Lionel Mays, 테인머스Teignmouth, 1957년 조르주 쇠라Georges Seurat, 아니에르에서 수영하는 사람들Bathers in Asnires, 1883~1884년 앙리 르바스크Henri Lebasque, 바다에서 수영하는 사람들Bathers in the Sea, 연도 미상 테리 리네스Terry Leness,잘못된 계절Wrong Season, 2015년 기퍼드 빌Gifford Beal, 가든 비치Garden Beach, 1925년경 헨리 프렐위츠Henry Prellwitz, 수영하는 사람들Swimmers, 1893년경 외젠 부댕Eugne Boudin, 에트르타. 아발의 절벽tretat. The Cliff of Aval, 1890년 폴 고갱Paul Gauguin, 디에프 해변The Beach at Dieppe, 1885년 페데르 세베린 크뢰위에르Peder Severin Krøyer, 스카겐에서 수영하는 소년들. 여름 저녁Boys Bathing at Skagen. Summer Evening 앙리 르바스크Henri Lebasque, 수영하는 사람들Bathers, 1928년경 앙리 르바스크Henri Lebasque, 칸, 푸른 파라솔과 텐트들Cannes, Parasol Bleu etTentes, 연도 미상 애비 휘틀록Abi Whitlock, 여름의 꿈ⅡA Dream of SummerⅡ, 2020년 마사 월터Martha Walter, 수영장, 헌팅던밸리, 펜실베이니아The Swimming Pool,Huntingdon Valley, Pennsylvania, 1935~1940년경 타비크 프란티셰크 시몬Tavk Frantiek imon, 페캉의 화창한 해변Sunny Beach atFcamp, 1934년 페데르 세베린 크뢰위에르Peder Severin Krøyer, 수영하는 소년들, 태양Bathing Boys,Sun, 1892년 앨릭스 콜빌Alex Colville, 수영 경기The Swimming Race, 1958년 앨릭스 룰렛Alex Roulette, 수영하는 사람Swimmer, 2018년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 해수욕하는 남자들Bathing Men, 1907~1908년 존 레이버리John Lavery, 피플스 풀, 팜비치The Peoples Pool, Palm Beach, 1927년 윌리엄 글래킨스William Glackens, 해변, 아당섬The Beach, Isle Adam, 1925~1926년경 폴 세잔Paul Czanne, 자드 부팡, 수영장Jas de Bouffan, the Pool, 1876년경 존 레이버리John Lavery, 플로리다의 겨울Winter in Florida, 1927년모두가 지쳐 있다. 더 이상 지칠 수 없을 만큼. 우리는 숨 가쁘게 살아가는 중이다. 연일 빼곡한 일정을 소화하며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주어진 목표를 완수하고자 불철주야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언제나 할 일 목록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모든 일을 끝마치면 새로운 일이 기다리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고, 어떻게든 성과를 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때로는 더 열심히 하지 못하는 스스로를 비난하며 바쁘게 사는 나 자신에게 중독되어간다. 나는 물에 기대 쉬었다. 휴식이 필요할 때면 자연스레 물이 있는 곳을 찾았다. 넓고 탁 트인 강과 마주하면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듯했고, 해변에 앉아 파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모든 걱정이 바다로 흘러가는 것 같았다. 쏟아지는 폭포수는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주었고, 뜨끈한 온천에 몸을 담그면 묵은 피로가 스르륵 녹아내렸다. 또 고즈넉한 호숫가에서 잔물결을 바라보고 있으면 아무 생각이 없어지면서 마음이 한없이 평온해졌다. 이 책은 수영과 휴식을 넘나든다. 수영 그림으로 채워져 있지만 수영만을 논하지 않는다. 휴식에 관해 말하지만 휴식만을 전하지는 않는다. 누군가에게는 화가들의 이야기가 담긴 미술책일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수영과 휴식에 대한 산문집일 수 있으며, 또 누군가에게는 그림을 감상하는 화집일 수도 있을 것이다. 책의 성격을 결정짓는 것은 결국 독자들의 몫이다. 어떤 종류의 책으로 다가가든 책을 보며 잠시라도 쉴 수 있다면, 책을 덮고 각자의 휴식을 즐기게 된다면, 나로서는 더없이 기쁠 것 같다.
야만사회의 섹스와 억압
비천당 / 브로니슬로 말리노프스키 지음, 김성태 옮김 / 20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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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브로니슬로 말리노프스키 지음, 김성태 옮김
폴란드 출신의 저명한 인류학자이자 영국 사회인류학의 창시자인 말리노프스키의 책이다. 책 말미에 다른 학자들의 말리노프스키의 학문에 대한 논평을 소개하고, 책의 전체적인 내용과 저자의 논지를 옮긴이 나름대로 간단히 정리했다. 기존의 한글과 일어 번역본이 직역 위주여서 원문을 읽지 않고서는 그 뜻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든 부분들이 적지 않았기에, 뜻 전달을 우선 목표로 삼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글’을 만들고자 하였다.제1부 콤플렉스의 형성 1. 문제 제기 2. 모권제와 부권제에서의 가족 3. 가족드라마의 제1막 4. 모권제에서의 아버지의 위치 5. 유아기의 성욕 6. 인생에 대한 견습 7. 후기 아동기의 성욕 8. 사춘기 9. 모권제의 콤플렉스 제2부 전승의 거울 1. 모권제에서의 콤플렉스와 신화 2. 질병과 도착 3. 꿈과 행위 4. 외설과 신화 제3부 정신분석학과 인류학 1. 정신분석학과 인류학 사이의 간극 2. 억압된 콤플렉스 3. 문화를 낳은 원초적 사건 4. 부친 살해의 결과 5. 원초적 부친 살해의 분석 6. 콤플렉스인가, 감정인가? 제4부 본능과 문화 1. 자연에서 문화로의 변천 2. 발생기 문화의 요람으로서의 가족 3. 동물과 인간의 발정과 짝짓기 4. 혼인관계 5. 부모의 사랑 6. 인간에 있어서 가족 유대의 지속성 7. 인간본능의 적응성 8. 본능에서 감정으로 9. 모자관계와 근친상간의 유혹 10. 권위와 억압 11. 부권과 모권 12. 문화와 콤플렉스 해 제 1. 생애와 약력 2. 학문적 입장 3. 본서의 구성과 논지 4. 옮긴이의 소감 주석 찾아보기『야만사회의 섹스와 억압』은 인문학적 소양이 탄탄해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또 1920년대 영국식 영어로 저술되어 독해능력이 뛰어나야 제대로 읽어낼 수 있는 전문서이기도 하다. 아울러 프로이트의 가설을 논박하는 것이 핵심 주제이기에 정신분석학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어야 저자의 논지를 간파할 수 있다. 원문은 『未開社會의 性과 抑壓』(삼성출판사, 1976)과 『未開社會における 性と抑壓』 (社會思想社, 1972)와 대조해가면서 오류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독자의 이해를 돋기 위하여 각 장의 논지를 중간중간에 요약하여 제시했다. 또한 책 말미에 다른 학자들의 말리노프스키의 학문에 대한 논평을 소개하고, 책의 전체적인 내용과 저자의 논지를 옮긴이 나름대로 간단히 정리했다. 한편, 기존의 한글과 일어 번역본이 직역 위주여서 원문을 읽지 않고서는 그 뜻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든 부분들이 적지 않았기에, 뜻 전달을 우선 목표로 삼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글’을 만들고자 하였다. 어쨌든 말리노프스키 학문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이 책을 번역하여 세상에 내놓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 어쨌든 대학자의 풍모와 고전의 진가를 느낄 수 있으리라 믿는다. 정신분석학이 가족 콤플렉스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회학적 연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정신분석학은 원래 의학적 치료에서 생겨났으며, 그 이론은 주로ㅜ심리학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럼에도 그것은 서로 다른 성격의 학문, 즉 생물학ㆍ사회학과 긴밀하게 연결되어있다. 그리고 정신분석학의 최대 장점은 인간을 다루는 3가지의 학문, 즉 심리학ㆍ생물학ㆍ사회학을 연결하여 관계망을 구축하는 데에 있다. 프로이트의 심리학적 견해들 즉 갈등ㆍ억압ㆍ무의식, 그리고 콤플렉스의 형성에 관한 그의 이론들은 정신분석학에서 가장 정교하게 구축된 분야이며, 또한 정신분석학의 고유 영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이론 중에서 생물학적 견해들, 예컨대 성욕과 다른 본능과의 관계, ‘리비도libido’의 개념과 그것의 다양한 변용에 관한 취급 방식은 상대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지며 결함과 모순을 지니고 있는 견해이기도 하다. 또한 많은 비판을 받은 분야이기도 하다. 그리고 프로이트의 생물학적 견해에 대한 이런 비판은 부분적으로는 정당한 것도 있지만 어떤 것은 부당한 것도 있다. 한편 이 책에서는 사회학적 분야에 관심을 두고 살펴보고자 한다. 인류학과 사회학이 정신분석학을 지지할 수 있는 증거들을 많이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또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관한 견해가 사회적 측면이 강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사회학적 측면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은 사실은 참으로 이상하다.정신분석 이론은 기본적으로 가족생활의 환경이 인간의 심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것이다. 우리는 아이들의 열정ㆍ스트레스ㆍ갈등 등이 부모ㆍ형제ㆍ자매와 어떻게 연관되어 있으며, 그것들이 가족을 대하는 정서와 심리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아서 알고 있다.그리고 이런 감정들의 일부는 기억 속에 각인되고, 또 다른 일부는 무의식 속에 잠복하면서 개인의 사회생활에 영향을 준다. 한편 나는 그 용어를 사용함에 있어서, 샨드A. F. Shand가 정의한 의미를 따르고자 한다. 정서emotions와 본능에 관한 그의 이론에서 그가 사용한 감정sentiments이란 용어는 다양한 함의를 지니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기술적 의미sense만 받아들이고자 한다.이처럼 정신분석 이론은 명백하게 사회학적 성격을 지닌다. 모든 프로이트적인 드라마는 부모와 자식으로 구성된 특정 형식의 사회조직인 가족이란 좁은 범위 내에서만 상연된다. 프로이트는 가족 콤플렉스family complex를 가장 중요한 심리학적 사실로 간주하고, 그것을특정 형식의 사회적 그루핑grouping이 인간 정신에 작용하여 생겨난 것으로 파악했다. 한편 어떤 개인이 유년시절에 받았던 정신적 흔적mental imprint은 훗날 사회적 영향력으로 작용하여, 그를 어떤 속박에 얽매이게 하거나 전통ㆍ예술ㆍ사상ㆍ종교 영역에서의 감수성과 창조력을 형성시키는 데에 영향을 미친다고 그는 보았다.이에 사회학자들은 콤플렉스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를 할 경우, 사회학적 서론과 결론이 덧붙여져야 한다고 느끼고 있다. 즉 사회학자들은 가족의 영향family influences이 지닌 사회학적 본질을 설명하는 서론과, 콤플렉스가 사회에 미치는 중요한 영향을 분석하는 결론이 심리학적 연구에 첨가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어쨌든 이것들은 사회학자들이 풀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가족제도는 매우 다양하고,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모든 사회에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장예찬의 누구나 정치
나눔사 / 장예찬 (지은이) /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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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사
소설,일반
장예찬 (지은이)
엣센스 한영사전
민중서림 / 민중서림 편집부 옮김 /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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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서림
소설,일반
민중서림 편집부 옮김
제4판은 세계 공통어로 자리잡은 영어를 독자들이 어떻게 하면 보다 쉽고 유연성 있게 각 분야에서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점에 초점을 맞춰 편집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그동안 수집한 많은 새로운 자료들을 실용 위주로 선별 보충하였고, 기존의 내용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일일이 검토하여 다듬고 보완하였다. 개정 작업에서 역점을 둔 점은 아래와 같다. ◆ 활자의 크기를 최대한으로 확대--보기 쉽게 하였다. ◆ 중요 신어, 어구 등을 대폭 보충.보강--새로운 과학, 전자, 경제, 사회, 시사, 일상 생활 따위에서. ◆ 살아있는 예문 많이 수록--실무 영작문, 회화 등에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예문으로 넣었다. ◆ 표제어에 관련된 참고란을 증설--관련 사항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 부록에는 최신 자료를 바탕으로 여러 분야에서 참고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갖추었다.
아빠랑 골프치러 가자!
커리어북스 / 신동주 지음, 신지용 그림 /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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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북스
육아법
신동주 지음, 신지용 그림
개구쟁이 아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었던 아빠의 가족 골프 입문기. 가족과 골프를 치기 위해서 궁금한 골프상식만 쏙쏙 뽑아놓은 골프백과사전 책이다. 아들과 골프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골프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풀어썼다. 시기별로 어떤 것이 필요한지, 아빠가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한 팁이 유용하다.Ⅰ. 아들과 자연스럽게 골프 시작하기 1. 가족골프를 생각하게 된 아빠의 마음 Lesson 1 간단히 보는 골프의 역사 2. 사랑스런 지용아! 아빠랑 골프 치러 갈래? Lesson 2 살짜쿵 엿보는 골프대회 3. 지용이를 골프에 재미 붙이게 하는 TIP! Lesson 3 아들과 함께 할 골프 코스 알아보기! 4. 스크린 골프장에서 용돈 벌기 Lesson 4 골프클럽의 구성과 특징 5. 실내연습장을 나와 필드 전 경험한 그물망 연습장~ Lesson 5 골프에서는 클럽 샤프트와 공 선택도 중요하다 Ⅱ. 드디어 아들과 함께 나온 첫 필드! 1. 시작은 9홀부터 Lesson 6 골프장에 갈 준비를 해볼까? 2. 지용이와 드디어 18홀 완주를 하다! Lesson 7 알아두면 좋은 골프 에티켓! 3. 드라이버와 퍼팅 연습일기 Lesson 8 골프의 시작과 끝은 스윙이다 4. 아빠와 아들의 첫 골프 대결 Lesson 9 클럽마다 다른 공의 위치 Ⅲ. 파란 봄 그리고 푸른 잔디 1. 프로골퍼도 모르는 따뜻한 가족골프 이야기 Lesson 10 상황마다 다른 볼 포지션 2. 아들아~ 연습한 만큼 실력이 늘었구나! Lesson 11 알아두면 쉬운 공의 비행 법칙(Ball Fight Laws) 3. 필드에서는 단 한 번의 기회뿐! Lesson 12 중요한 드라이버티 높이 4. 아빠! 이제 나도 프로골퍼 같지 않아요? Lesson 13 클럽별 비거리 알기 Ⅳ. 건담을 사기 위한 골프 경쟁 1. 골프에 대한 지용이의 노력 Lesson 14 숏게임 잘하기 2. 아빠 선글라스는 내 것 Lesson 15 러프에서 탈출하는 TIP! 3. 건담을 향한 지용이의 사랑 Lesson 16 필드의 나무 앞에서 공치는 방법 4.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Lesson 17 슬라이스 vs. 훅 Ⅴ. 이미테이션 프로선수로 진화하는 지용 1. 진정한 플레이어로 거듭나다 Lesson 18 워터 해저드의 유혹과 거리측정기 사용법 2. 아빠의 마스터 플랜 Lesson 19 샌드 벙커에 빠졌을 때 3. 아들! 스크린 골프장에서 100타 깨볼까? Lesson 20 퍼팅 고수 되기 Ⅵ. 아빠와 사랑스러운 아들의 가족골프 이야기 1. 버디로 아빠를 놀래키다! Lesson 22 세계랭킹은 어떻게 정해질까? 2. 사춘기인 아들과 골프로 소통하기 Lesson 23 골프 기본 용어 3. 10년 뒤 우리의 가족 골프여행을 상상하며1년 중 온 가족이 함께하는 날이 얼마나 될까! 건담과 핸드폰에만 빠져 있는 아이들, 1년 365일이 자기계발 중인 아내, 쇼파를 요 삼아 하루 온 종일 뭉게고 있는 아빠... 불과 몇 해 전 우리 가족의 휴일 모습이었다. 한 지붕 네 식구의 점점 높아만가던 벽을 허무는 아빠의 작은 변화가 시작되었다! 개구쟁이 아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었던 아빠의 가족 골프 입문기! 아내의 눈총을 받으며 시간 쪼개어 골프 치던 아빠의 취미로부터 시작하여, 골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처음 아들을 골프에 입문시키며 겪는 이야기! 처음에는 건담과 떡볶이로 골프채를 잡게 했지만, 이제는 프로골퍼라며 농담하는 아들과 아빠의 '골프로 느끼는 부자유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어느새 사춘기가 되어버린 아들과 소통하는 통로가 된 골프! 어느새 사춘기로 접어든 아들은 평소 집과 학원을 다니며 말수가 줄어들었다.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건담을 조립할 시간을 주고 있지만 뭔가 부족하다. 파란 하늘과 푸른 잔디 위에서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지용이와 나에게 골프는 행복의 통로가 되어주고 있다. 가족과 골프를 치기 위해서 궁금한 골프상식만 쏙쏙 뽑아놓은 골프백과사전! 아들과 골프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골프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풀어서 쓴 골프 레슨서이다. 시기별로 어떤 것이 필요한지, 아빠가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한 팁이 유용한 책이다. 행복이란 나는 사랑하는 내 아내와 두 아이들과 함께 푹신한 잔디 위를 걸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꿈이 있다. 조만간 사춘기에 접어들 아이들과 페어웨이 위에서 생각을 공유하며 올바른 성인의 길로 안내하고 싶다.
여자의 일생.목걸이
일신서적 / 기드 모파상 지음 / 199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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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서적
소설,일반
기드 모파상 지음
원제는 '어느 한 생애'이며 1883년에 간행되었다. 노르망디의 지방귀족 르 페르튀 드 보 남작의 외동딸 잔이 수도원에서 경영하는 여자 기숙학교의 교육을 마치고 시골집에서 부모와 함께 살기 시작하는 장면부터 이야기가 전개된다. 19세기 프랑스 사회의 계급 변동, 기계 문명의 진보, 루소적 낙관주의의 파탄 등을 배경으로 한 소설로서 모파상의 자연주의.염세주의가 잘 나타나 있는 작품이다.원제는《어느 한 생애》이며 1883년에 간행되었다. 노르망디의 지방귀족 르 페르튀 드 보 남작의 외동딸 잔이 수도원에서 경영하는 여자 기숙학교의 교육을 마치고 시골집에서 부모와 함께 살기 시작하는 장면부터 이야기가 전개된다. 19세기 프랑스 사회의 계급 변동, 기계 문명의 진보, 루소적 낙관주의의 파탄 등을 배경으로 한 소설로서 모파상의 자연주의 · 염세주의가 잘 나타나 있는 작품이다.
순간을 믿어요
을유문화사 / 이석원 (지은이)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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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문화사
소설,일반
이석원 (지은이)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이석원의 두 번째 이야기 산문집. 예측하기 어려운 인물들과 전환을 거듭하며 궁금증을 더해 가는 이야기, 우리 삶에 질문을 던지는 단상들 그리고 재미를 더하는 에피소드들이 조화를 이룬 이석원만의 서사가 그의 더 넓어진 작품 세계를 보여 준다.1부 2부 3부 4부 5부 6부 7부 8부 에필로그 작가의 말한번 잡으면 놓을 수 없는 이석원만의 독특한 서사 2015년, 이석원은 장편 소설처럼 하나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독특한 형식의 산문 『언제 들어도 좋은 말』로 3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출판계에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자기만의 필치로 여러 권의 산문집을 발표해 온 그가 8년 만에 새 이야기 산문집을 들고 돌아왔다. 전작보다 더 예측이 어려운 전개에 따뜻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작품은 어느 날 이사 온 조금 이상한 이웃의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전환을 거듭하며 궁금증을 유발하는 스토리와 예측하기 어려운 인물들 그리고 웃음 포인트가 되는 에피소드가 재미를 더하면서 책장을 넘기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거기에 이석원 작가 특유의 짧고 강렬한 산문이 중간중간 삽입되어 독자들에게 휴식을 주고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진지한 분위기의 전작들과 달리 유머러스함과 미스터리가 가득한 이 이야기 산문집은 이석원의 더 넓어진 작품 세계를 보여 준다. 예측하기 어려운 인물들, 전환을 거듭하며 궁금증을 유발하는 이야기 그리고 우리 삶에 질문을 던지는 단상들 위층 집에 새 이웃이 이사 온 뒤 늦은 밤만 되면 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 몇 달간 참다가 더 는 견딜 수 없어서 올라가 보니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펼쳐지는데…… 그 집의 문과 벽에는 마치 찾아올 것을 알고 있기라도 했다는 듯이 절대로 문을 두드리거나 메모를 붙이거나 소리를 내선 안 된다는 경고의 문구로 뒤덮여 있었던 것이다. 아래층에 사는 사람을 잠 못 들게 하면서 자신은 방해받고 싶지 않다니……. 이렇듯 이상한 이웃의 만행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종일관 독자의 시선을 붙잡는다. 이 이야기는 층간 소음에서 비롯된 이석원의 좌충우돌 고생담이라 할 수 있다. 그는 “오늘도 무사히 마쳤구나, 고생했어, 수고했어, 하고 스스로를 격려해야 하는 그런 힘든 일”들을 겪지만, 보통의 삶에는 고생한 시간이 만들어 내는 고마운 것들이 있듯이 이 이야기에도 그런 것들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이 담겨 있다. 그리고 사랑과 두려움이 동의어인 어떤 사람의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다. 그것은 “언제 깨어질지 몰라 불안해 미칠 만큼 모든 것이 너무나도 순조롭고 또 행복했던 기억”이다. 어떤 이는 그 소중한 것이 영원할 것처럼 함부로 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얻기도 전에 잃을까 봐 걱정부터 한다. 석원 또한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는 여전히 보통의 사람들보다 조금 더 섬세하고 조금 더 소심하다. 이런저런 걱정도 많다. 하지만 전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한 발 나아간 모습을 보여 준다. 그렇게 그는 조금 성장했고, 지금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아 간다. 재미를 더하는 흥미로운 요소들과 유쾌한 분위기 등 작가의 전작들보다 넓어진 이 작품의 스펙트럼은 그런 모습을 잘 담아낸다. 그러던 재작년 어느 날, 위층에 누가 새로 이사를 오는가 싶더니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콩콩콩콩. 쿵.발소리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건 결코 큰 소리는 아니었다. 하지만 자정 즈음이면 나기 시작하는 소리가 새벽 한 시, 두 시 어떨 땐 세 시 넘어서까지 이어졌기 때문에, 온 아파트가 잠들어 쥐 죽은 듯 고요한 때에 들려오는 그 작은 소리는 마치 내게 이렇게 속삭이는 듯했다.너 자지 마. 소통疏通문자는 억양을 전달할 수 없어서 위험하고전화는 표정을 보여 줄 수 없어서 위험하고만나서 하는 건 그 모든 걸 숨길 수 없어서 위험하다면어떤 오해나 불필요한 마찰 없이타인에게나의 민감하고 내밀한 이야기를 전하기란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세상은 나의 보물섬이다
쌤앤파커스 / 김웅기 (지은이)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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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
소설,일반
김웅기 (지은이)
35세 직장인이 자본금 500만 원, 직원 2명과 함께 조그만 의류 수출 회사를 창업했다. 의류, 섬유는 사양산업이라며 모두가 창업을 만류했던 그 회사는 세계적인 의류 수출 기업이 되었고 37년 만에 자산과 연매출 모두 6조 원을 상회하는 대기업이 되었다. 세아상역에서 시작한 글로벌세아 그룹은 나산(인디에프), 쌍용건설, 태림, 발맥스기술, 세아STX엔테크, 전주페이퍼까지 품으며 2023년 대기업 집단(공시대상 기업집단)에 포함되었다. 아시아, 중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의류·섬유 부문을 석권한 후 건설, 플랜트, 제지 등 손대는 분야마다, 진출하는 나라마다 1등 신화를 만들어내는 주인공이 바로 글로벌세아 그룹 김웅기 회장이다. 김웅기 회장은 “남들이 걷고 뛸 때 나는 늘 지구 위 어딘가를 날고 있었다.”라는 말로 책을 시작한다. 실제로 이 책은 김웅기 회장이 출장길 불 꺼진 기내에서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자전적 경영 에세이다. 미국, 중국, 사이판,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물론이고 과테말라, 멕시코,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엘살바도르, 아이티 등 지구 반대편 중미 국가들에서 사업을 펼친 이야기는 그야말로 ‘경영 활극’이라 해도 모자람이 없을 만큼 스펙터클하고 흥미진진하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용기와 의욕을, 경영자에게는 지속 가능한 경영의 지혜와 창조적 혁신에 관한 인사이트를 줄 것이다.시작하며 _ 네 안의 모험가를 깨워라 PART 1 서른다섯, 막다른 길의 선택 1. 맨손으로 집을 짓던 20대 청년의 꿈 2. 아버지의 전 재산 3. 벼랑 끝으로 내몰린 두 번의 위기 4. 순리대로 돌아가는 게 세상이다 PART 2 먼저 깃발을 꽂는 자가 되라 5. 깨어나는 대륙에서 시작된 ‘세아몽’ 6. 모두가 위기를 볼 때 누군가는 기회를 본다 7. 외환위기라는 양날의 칼 8. 중미 투자의 달고 쓴 첫 경험 9. 법인장 납치사건 10. 내가 타코를 먹지 않는 이유 PART 3 사람과 사업이 모여 풍요의 숲이 되는 기적 11. 몸바쵸 정상에 두 번 오른 이유 12. 거대한 물줄기를 바꾸는 법 13. 리스크가 아무리 커도 될 일은 된다 14.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아이티와의 인연 15. 18년을 돌고 돌아 세아학교를 열기까지 16. 갱단과 유조차 17. 개성공단에는 없고 엘살바도르에는 있는 것 PART 4 바람이 없을 때는 바람개비를 들고 뛰어라 18. 사람마다 다른 그릇과 자리 19. 기업 인수의 핵심은 경영 연착륙 20. 시너지 효과와 썩은 사과 골라내기 21. 숲을 보는 지혜 22. 정성을 다한 작품은 모두가 알아본다 23. 맨해튼의 꿈 PART 5 목적이 이끄는 리더 24. 경험하지 못한 파도가 몰려올 때 25. 마스크와 방호복 26. 직원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기 27. 글로벌 리더십의 최전선에서 만난 사람들 28. 파워 인맥으로 세계의 구호현장을 누비는 남자 29. 인류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 30. 가족은 하나님이 주신 가장 귀한 보물 마치며 _ 끝없이 도전하는 존재는 썩지 않는다“남들이 걷고 뛸 때 나는 늘 지구 위 어딘가를 날고 있었다.” 35세 직장인이 자본금 500만 원, 직원 2명과 함께 조그만 의류 수출 회사를 창업했다. 의류, 섬유는 사양산업이라며 모두가 창업을 만류했던 그 회사는 세계적인 의류 수출 기업이 되었고 37년 만에 자산과 연매출 모두 6조 원을 상회하는 대기업이 되었다. 세아상역에서 시작한 글로벌세아 그룹은 나산(인디에프), 쌍용건설, 태림, 발맥스기술, 세아STX엔테크, 전주페이퍼까지 품으며 2023년 대기업 집단(공시대상 기업집단)에 포함되었다. 아시아, 중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의류·섬유 부문을 석권한 후 건설, 플랜트, 제지 등 손대는 분야마다, 진출하는 나라마다 1등 신화를 만들어낸 주인공이 바로 글로벌세아 그룹 김웅기 회장이다. 김웅기 회장은 “남들이 걷고 뛸 때 나는 늘 지구 위 어딘가를 날고 있었다.”라는 차분한 말로 책을 시작한다. 실제로 이 책은 김웅기 회장이 출장길 불 꺼진 기내에서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자전적 경영 에세이다. 미국, 중국, 사이판,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물론이고 과테말라, 멕시코,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엘살바도르, 아이티 등 지구 반대편 중미 국가들에서 사업을 펼친 이야기는 그야말로 ‘경영 활극’이라 해도 모자람이 없을 만큼 스펙터클하고 흥미진진하다. 현지 직원의 절도로 수출면허가 정지되고, 항만 노조 파업으로 모두가 발만 동동 구를 때 전세기를 띄워 납기를 지키고, 갱단에 납치된 법인장이 총을 맞은 채 극적으로 탈출하고, 이역만리 중미에서 다들 고개를 젓는 방적 공장을 지어 운영하고, 최악의 지진과 쿠데타로 폐허가 된 아이티에 학교를 짓고…. 김웅기 회장은 그야말로 ‘재봉틀에서 마천루까지’ 전 세계를 누비며, 가는 곳마다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거대한 물길을 바꾸는 경영을 해왔다. ‘패션 거목’이 지켜온 단 하나의 원칙 ‘도전’ 위기 때 오히려 성큼성큼 앞서 나간 저력은 ‘모험가 정신’ 섬유·패션 업계 사람들은 김웅기 회장을 ‘패션 거목’이라 부르고,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들은 ‘플라잉맨’이라 부른다. 1986년 창업한 세아상역은 업계 후발주자였지만, 어디서든 거대한 물길을 바꾸는 경영을 해왔다. 사이판, 인도네시아, 베트남은 물론 중미 여러 국가에서 산업의 흐름을 바꾸고 쇠락해가는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40년 가까이 단 한 번의 적자도 없이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이 회사가 지켜온 원칙이 뭘까? 김웅기 회장은 책에서 “바람개비에게 바람이 없는 상황은 절망적이다. 하지만 바람개비를 돌리겠다는 의지를 가진 사람은 바람개비를 들고 뛰어서라도 돌리고야 만다. 인간의 의지는 새로운 것을 만들고, 놀라운 결과를 보상으로 돌려받게 해준다.”는 말로 설명한다. 창업 후 IMF 위기, 글로벌 외환위기, 코로나 펜데믹까지 매번 직격탄을 맞았지만, 위기가 닥칠 때마다 오히려 성큼성큼 앞서 나갔다. 그것을 가능하게 한 저력은 바로 ‘모험가 정신’, 365일 24시간 펄떡거리는 ‘도전의 DNA’였다. “세상이라는 보물섬에서 보물을 거두려면 늘 자신을 낯선 곳에 데려다 놓아라!” 또 김웅기 회장은 “나는 기업가로 살아왔고 철저히 기업인으로 기억되고 싶다. 경건한 마음으로 사업에 임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더라도 두려운 마음으로 그 시간을 보내곤 했다.”라는 말로 ‘경영하는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그래서일까? 글로벌세아는 기업의 존재 이유를 남다른 사회 환원 활동으로 증명해왔다. 최악의 지진과 폭력으로 폐허가 된 아이티를 다들 외면할 때, 글로벌세아는 묵묵히 산업단지를 만들고 ‘세아학교’를 세워 10년 넘게 유초중고 무상교육을 실시해왔다. 아이티에서 만난 영화배우 숀 펜의 자선사업에 동참해 거액을 기부하고 최근까지 의류, 구호품, 건축 등으로 우크라이나 재건을 돕고 있다. 김웅기 회장은 이 책에서 “자신이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까지 가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껴본 사람만이 기회와 가치를 알아보고 획득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세상이라는 보물섬에서 본 만큼, 아는 만큼 보물을 거두려면 늘 자신을 낯선 곳에 데려다 놓으라고 조언한다. 행운의 여신은 언제나 모험가의 편이어서 기회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 쉼 없이 모험 중인 사람에게만 온다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무엇을 하든 선두주자가 되라’는 김 회장의 평소 신념을 실제 경험담으로 진솔하게 전하며 감동을 준다. 보물섬을 탐험하듯 40년 가까이 한결같이 도전하고 변신해온 김웅기 회장의 이야기는, 일에서나 삶에서나 거대한 벽에 부딪혀 막혀 있거나 목표에서 멀어져 속이 타는 독자들에게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용기와 인사이트를 줄 것이다.세상을 탐험하면서 깨달은 사실이 하나 있다. 자신이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까지 가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껴본 사람만이 기회와 가치를 알아보고 획득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본 만큼, 아는 만큼 거둔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만난 세상에는 온통 보물이 가득했다. 나는 늘 나 자신을 낯선 곳에 데려다놓았다. 거기서 얻은 사람과 기회, 성취가 안전한 곳에서 편안함을 누리고 싶은 마음을 이겼다. 행운의 여신은 언제나 모험가의 편이어서 기회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 쉼 없이 모험 중인 사람에게만 온다. 물론 보물을 알아보는 안목과 인내심, 먼저 달려가는 실행력과 성실함은 필수다.- 시작하며_네 안에 모험가를 깨워라 그렇게 회사를 떠난 후 의류 수출 업계에 종사하고 있던 선배들을 만나 창업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모두가 말렸다. 단 한 사람도 창업을 찬성하지 않았다. 밤잠을 설치며 고민했다. 더 이상 직장생활은 하고 싶지 않았다. 옛날 생각이 주마등처럼 떠올랐다. 나는 대학 졸업 후 지방에서 건축업을 했다. 50평 대지를 구입한 후 건평 25평으로 주택 설계를 의뢰했다. 설계가 끝나고 군청에서 건축허가가 나오면 오야지 목수를 선정한다. 오야지 목수는 새끼 목수와 토수, 미장이 등 필요한 기능공들을 모으고 자재 물량을 산출한다. 나는 그가 산출한 목재와 시멘트, 벽돌, 토기, 못 등 모든 자재를 직접 구매했다. 20대 건축주는 50대, 60대 목수와 토수들의 시중을 들었다. 막걸리도 받아오고 담배도 사 왔다. 일을 안 하면 어른들에게 싫은 소리도 했다. 밤에는 현장에서 숙식하면서 자재를 지켰다.(…) 단독주택 시행사업을 돌이켜보면 사업은 나에게 운명이었다. 사회경험이 전무한 20대의 나이에 누구의 도움도 없이, 잘 알지도 못하는 주택건축 사업을 시작했다. 나는 작업이 끝나고 인부들이 퇴근하면 현장에 떨어진 못 1개라도 줍고, 나무에 잘못 박힌 못은 빼내어 망치로 두드려 곧게 폈다. 그리고 인부들이 사용할 수 있게 못 통에 규격별로 넣었다. 벽돌 1장, 나무토막 1개도 아꼈다. 그때는 그것이 원가절감인지 몰랐다. 그냥 그렇게 하는 것인 줄만 알았다.- 맨손으로 집을 짓던 청년의 꿈 나는 스타일별, 색상별, 사이즈별로 견본을 모두 챙겨서 3단 이민 가방 2개에 가득 채우고 혼자서 뉴욕으로 출발했다. 앵커리지에 기착해 평소처럼 가락국수를 먹었다. 하지만 머릿속은 마이클 캐리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했다. 기내에서 한숨도 자지 못했다. 멍한 정신에 커피를 한 잔 마시면서 ‘내가 과연 이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을까?’ (…) 다음 날 호텔에서 택시를 불러 이민 가방 2개를 싣는데 비가 억수같이 많이 내렸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옷이 모두 젖었다. 비까지 내리니 마음이 더 심란했다. 브로드웨이 1407 빌딩 로비에서 J사장을 만나 함께 올라갔다. 사무실에서 수잔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권투선수 떠버리 클레이(무하마드 알리)처럼 나에게 인사를 했다. 먼저 기선을 제압하려는 것 같았다.(…) 결국 수잔은 모든 제품을 선적하는 대신 6만 달러를 깎아달라고 했다. 나는 150만 달러의 2%인 3만 달러만 깎아주었다. 수잔은 선적을 승인했다. 마이클 캐리 사무실을 나설 때의 내 기분은 그야말로 구름을 타고 나는 듯했다. 또다시 죽음의 문턱에서 밝은 세상으로 나온 느낌이었다. 저승사자 같은 수잔을 내가 이겼다.- 벼랑 끝으로 내몰린 두 번의 위기
버려야 채워진다
센시오 / 후지와라 도엔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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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시오
소설,일반
후지와라 도엔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내 인생에서 쓸데없는 것을 정리해 주는 큰스님의 조언 “많이 버릴수록 새롭고 좋은 것이 들어찬다.” 하고 싶은 말을 버리면 더 많은 것을 전달할 수 있고, 갖고 싶은 물건을 버리면 돈에 쫓기지 않을 수 있고, 타인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으면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게 됩니다. 과감하게 버림으로써 얻을 수 있는 만족감, 진정한 충족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물건이든 마음이든 전부 다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하고 싶고 갖고 싶는 마음, 즉 ‘욕(欲)’이나 무언가를 손에 넣기 위한 노력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까지 할 수 있지요. 문제는 그 끝없는 욕망이 오히려 만족감으로부터 자신을 멀어지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이렇게 제안하려 합니다. 이런 것들에 지배당하지 않을 방법을 궁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채울 것인가? 예전엔 필요했지만, 이제는 불필요해진 것, 다른 사람에겐 좋고 예쁘지만 나에게는 맞지 않는 것, 등 내게 꼭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어떤 것일까요? 그것을 어떻게 가려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우리는 버릴 때 비로소 알게 됩니다. 정말로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말입니다. 이 책에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해 궁리한 것들을 자세히 적었습니다. 여러분도 몸과 마음을 편하고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본래의 힘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머리말_조금가벼워지는것만으로도족하다 1장_욕(欲)은정도껏! 인간은욕으로이루어진존재 있든없든신경쓰지않는다 “덕분입니다” 눈앞에 있는 것과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행복을곱씹어본다 좀더갖고싶은마음에제동을! 갖고 싶은 것을 손에 넣기 전에 해야 할 일 버릴 때비로소알게되는 것 2장_사람사이는물과같이담백하게 물처럼 담백한 관계 vs. 단술같이 달콤한 관계 대단한사람보다안심이되는사람 유연하고 좋은 관계를 오래 지속하는 비결 나는 그저 평범한 사람일 뿐! 살아가면서 경계해야 할 것들 지위를 내려놓는 지혜 언제라도 당장 버릴 수 있다는 마음가짐 반감을 사지 않고 상대에게 마음을 전하는 법 진정 의미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조건 싫어하는사람과는 어떤 인간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3장_어디에도 머물지 않는 마음으로 산다 논리는 잠시 옆으로 미뤄 둔다 ‘적당히’의 미덕 괴로움은와인을맛보듯 ‘유희삼매’의 비결 의욕 대신 여유가 필요한 순간 마음의 자유를 유지하기 위한 열쇠 아직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지 않은가? 분주함으로 인해 잃게 되는 것 인생의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가는 지혜 4장_대범하고어리석게산다 어리석은 사람과 슬기로운 사람의 차이 악담의 순환 원리 부정적인 감정에 대처하는 법 멋대로상대를신뢰하고 있지는 않는가? 모든것은마음가짐에달려있다 지금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가? 5장_있는그대로의자신으로 선입견이라는 마음의 쓰레기 사물의 본질을 잘못 판단하지 않기 위해 무조건 좋은 것도, 무조건 나쁜 것도 없다 허영심은마이너스가될뿐 진정한 의미에서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방법 “너의 이름은 무엇이냐?” 나 이외의 모두가 나의 스승 지금 이곳에 자신을 버린다나에게 진짜 필요한 욕망은 무엇이고, 그 욕망과 어떻게 마주하며 살 것인가? 우리는 누구나 욕(欲)을 안고 살아간다. ‘욕구’ 또는 ‘욕망’을 뜻하는 욕에는 식욕, 성욕, 물욕, 재물욕, 명예욕, 수면욕 등 나열하자면 한도 끝도 없다. 하지만 이런 욕은 인간이 살아가기 위한 원동력이며,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이런 욕을 실현하며 사는 것도 행복의 한 측면이라고 인정하지만, 한편으로 그것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행복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무엇이 진짜 행복일까? 나에게 정말 필요한 욕을 실현하면서 만족스럽게 살아가는 것 아닐까? 끝없이 생겨나는 욕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면 우리의 마음이 평온해질 수 있을까? ‘갖고 싶다’는 욕도 지나치면 삶을 황폐하게 만들지만 ‘나는 없어도 돼’라는 생각 또한 마음을 괴롭게 하기는 마찬가지다. 이에 저자는 무조건 욕을 다 버려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대신 자신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욕을 찾고, 그 욕과 어떤 관계를 맺는가가 행복을 좌우한다고 한다. 따라서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할 수 있는 판단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그 판단력은 어떻게 갖출 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가 진짜로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이고 채워야 할 것은 무엇일까? 내게 맞지 않는 것, 쓸데없는 것 가려내기 필요한 욕을 구별하고, 그 욕과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 궁리하기 전에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우리의 마음을 얽어매고 거리끼게 하는 요소들을 가려내는 것이다. 예컨대, 채워도 채워도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게 하며 무언가를 계속 갈망하게 하는 ‘부족하다는 기분’, 현상과 사물을 흑과 백, 선과 악으로 구분함으로써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이분법적 사고’, 사람을 논리에 가두고 시야를 좁게 만들어 마음을 경직되게 하는 ‘선입견과 고정관념’, 내가 다른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에 빠지게 하는 ‘집착’이 그것이다. 그동안 이루고 얻은 것들에 감사할 줄 모르고 자신을 계속 몰아붙이면서 계속 무언가를 추구했던 것도, 어쩌면 이런 얽어매고 거리끼게 하는 요소들 때문이었는지 모른다. 따라서 이런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는가가 삶의 방향, 행복과 불행을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많이 버릴수록 많이 채울 수 있다 말을 버림으로써 더 많은 것을 전달할 수 있고, 싫어하는 감정을 놓아버림으로써 자신을 휘두르던 ‘싫다’는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기존의 사고방식이나 논리를 초월하면 평소와는 다른 창의적인 발상을 할 수 있고, 분주한 마음을 놓아버리면 쫓기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돌아볼 여유가 생긴다.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타인에 대한 기대와 자신이 옳다는 생각을 내려놓으면 사람으로 인해 상처받을 일 없이 오래도록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이렇게 마음을 다스리면 물질적인 욕에 사로잡히는 일도 줄어든다. 끊임없이 갖고 싶고 하고 싶은 것도 다 마음의 문제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버릴 수 있을까? 저자는 다양한 욕에 휩쓸려 자신에게 없는 것을 손에 넣으려고 노력하기 전에 먼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의 수를 세어 보기를 권한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시선을 돌리고 그것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으로,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서 즐거움을 찾고 만족하는 마음을 가질 때 우리는 진실로 기껍고 풍요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삶에 지칠수록 버려야 채워진다 인생을 의미 있게 살지, 불안의 노예로 살지는 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고 원하는 것을 찾아 거기에 집중한다면, 주어진 현실에 만족할 수 있다면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자신을 몰아붙이는 일이 줄어들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끊임없이 생겨나는 욕과 어떻게 마주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 책에 《버려야 채워진다》라는 제목을 붙인 이유는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채울 것인가’를 가려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꼭 알려주고 싶어서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욕을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이뤄내는 지혜를 담았다. 자유롭고 가볍게 살아가는 비움의 지혜를 들여다보자.욕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원동력이 되며, 없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욕이 지나치면 쓸모없는 경쟁에 휘말리게 되어 자신은 물론 타인도 상처를 받게 됩니다. 몸과 마음을 채우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가졌을 욕이 몸과 마음에 해를 입히고 인생을 불행하게 바꿔 버릴 수도 있습니다. 즉, 욕을 버림으로써 행복을 얻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마음은 항상 흔들리고 차분함을 잃기 쉽습니다. 이것은 우리 마음이 무언가에 얽매어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인가를 할 때 조급해 하면 실패하기 마련입니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수많은 욕망에 얽매이게 되면 이런 이치는 까맣게 잊게 되고 말지요. 프랑스를 대표하는 수학자 파스칼은 이런 식의 즐거움을 ‘디베르티스망(divertissement, 기분전환)’이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이나 업무를 여가나 놀이와 서로 대비시켜서 생각하는 한 ‘일=괴로움’, ‘놀이=즐거움’이라는 양분된 삶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인생 전체로 보면 일하는 시간은 놀이를 하는 시간보다 훨씬 깁니다. ‘일상’이라는 말은 ‘매일 반복되는 생활’을 의미하는데, 여기에 즐거움이 없다는 것은 인생의 대부분을 즐겁지 않은 상태로 보낸다는 말입니다.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중세 유럽의 문화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이케가미 쇼타 (지은이), 이은수 (옮긴이)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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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케가미 쇼타 (지은이), 이은수 (옮긴이)
중세 유럽의 풍경은 판타지 세계 작품에 자주 등장한다. 늠름한 기사, 정열적인 사제,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음유시인과 이를 바라보는 아리따운 여인, 목가적인 농촌 등 소박하면서 로맨틱한 인상을 준다. 그와 동시에 암흑시대로서 전염병, 전쟁, 기근 등 어두운 인상도 가지고 있다. 과연 실제 중세시대는 어떠했을까. 이 책은 중세시대에 대해, 그 세계관을 이루는 제도, 환경, 기술 등 다양한 요소들을 살펴보면서, 농촌, 도시, 교회, 왕궁으로 나누어 각각의 계층에 속하는 사람들이 어떠한 생활을 영위했는지 문화적인 측면을 상세하게 설명한다.제1장 중세란 무엇인가 No.001 중세라고 하는 시대 No.002 중세의 세계관 No.003 봉건제도 No.004 영토와 소교구 No.005 신앙과 삶 No.006 중세의 시간과 양력 No.007 중세의 의술 No.008 중세의 위생 개념 No.009 중세의 재난과 기근 No.010 중세의 전염병 No.011 중세의 법제도 No.012 보호 구역 No.013 중세의 형벌 No.014 중세의 세금제도 No.015 중세의 혼인 No.016 중세의 예술 No.017 중세의 음악 No.018 중세의 건축기술 No.019 중세의 교통 No.020 중세의 정보전달과 우편 칼럼 식재료에 대한 가치관 제2장 농촌과 삼림 No.021 농촌과 삼림 No.022 장원제도 No.023 농촌의 주민 No.024 장원의 관리들 No.025 농민 No.026 농노 No.027 목장지기 No.028 농촌의 삶 No.029 중세 농법과 농산물 No.030 농촌의 주거 No.031 농촌의 시설 No.032 물레방앗간 No.033 화덕과 빵 No.034 가축 No.035 선술집 No.036 농촌의 식사 No.037 농촌의 의복 No.038 농촌의 축제와 오락 No.039 삼림과 왕실삼림 No.040 공용지 No.041 왕실삼림 장관 No.042 숯 굽는 자와 숲의 기술자들 No.043 대장장이 No.044 개간 No.045 삼림과 사냥 No.046 늑대인간 칼럼 중세 요리의 맛과 형태 제3장 도시와 길드 No.047 중세 도시의 형태 No.048 도시의 주민 No.049 시장과 평의회 No.050 위병과 경찰 No.051 상인 No.052 기술자 No.053 형리 No.054 창부 No.055 집시 No.056 거지와 빈민 No.057 도시의 삶 No.058 도시의 주거 No.059 도시의 시설 No.060 대학과 학문 No.061 스콜라 철학 No.062 도시의 식사 No.063 도시의 의복 No.064 도시의 오락 No.065 대중목욕탕 No.066 시장 No.067 동업자 조합 제도 No.068 길드의 종류 No.069 길드와 기술자의 삶 No.070 해외 연수 제도 No.071 유통과 교역 No.072 화폐제도와 환전 No.073 가도의 여관 No.074 형제단과 결사 칼럼 샤리바리와 폭주하는 젊은이들 제4장 교회와 성직자 No.075 종교시설과 그 구분 No.076 교회와 수도원의 주민 No.077 교황 No.078 주교 No.079 성직자 No.080 교회와 수도원의 삶 No.081 교회와 수도원의 시설 No.082 교회와 수도원의 식사 No.083 교회와 수도원의 의복 No.084 치료원과 봉사활동 No.085 성인신앙과 성유물 No.086 순례 No.087 이단 No.088 죄와 면죄 No.089 연옥 칼럼 악마와 신앙 제5장 왕궁과 성채 No.090 성의 주민 No.091 영주 No.092 기사 No.093 견습 기사와 시동 No.094 마님과 아씨 No.095 용병 No.096 음유시인과 광대 No.097 종교 기사단 No.098 성채와 왕궁 No.099 성의 삶 No.100 성의 시설 No.101 성의 식사 No.102 성의 의복 No.103 성의 오락 No.104 문장학 No.105 전쟁 No.106 훈련과 토너먼트 No.107 무구 No.108 공성병기 No.109 말 No.110 연금술 색인 참고 문헌심오하고 매력적인 중세의 세계! 기사, 사제와 수도사, 음유시인에 숙녀, 그리고 농민과 상인과 기술자들. 중세 배경의 판타지 세계에서 자주 보았던 그들의 리얼한 생활을 풍부한 일러스트와 표로 이해한다! 중세라는 로맨틱한 세계에서 사람들은 어떤 의식주 문화를 이루어왔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중세는 과연 어떠한 시대였는가? 중세 유럽의 풍경은 판타지 세계 작품에 자주 등장한다. 늠름한 기사, 정열적인 사제,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음유시인과 이를 바라보는 아리따운 여인, 목가적인 농촌 등 소박하면서 로맨틱한 인상을 준다. 그와 동시에 암흑시대로서 전염병, 전쟁, 기근 등 어두운 인상도 가지고 있다. 과연 실제 중세시대는 어떠했을까. 이 책은 중세시대에 대해, 그 세계관을 이루는 제도, 환경, 기술 등 다양한 요소들을 살펴보면서, 농촌, 도시, 교회, 왕궁으로 나누어 각각의 계층에 속하는 사람들이 어떠한 생활을 영위했는지 문화적인 측면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풍부한 표와 일러스트로 중세 세계를 한눈에! 중세라는 심오하며 매력적인 세계를 다양한 표와 일러스트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중세의 다양한 요소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재미있고 알차게 풀어놓았다. 표와 그림만으로도 중세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중세 유럽은 분명 판타지 세계관의 작품에 단골로 나오는 배경이다. 판타지 콘텐츠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소양은 물론, 중세 사람들의 삶의 모습 자체가 큰 흥미를 선사해줄 것이다. 또한 중세 판타지를 소재로 하려는 창작가들에게도 매우 귀중한 참고자료가 되어줄 것이다.
나는 어떻게 2000만 달러를 벌었나
이레미디어 / 마틴 슈바르츠 (지은이), 이은주 (옮긴이) /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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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마틴 슈바르츠 (지은이), 이은주 (옮긴이)
아마존 투자 분야에서 22년 째 베스트셀러로 자리하고 있는 《핏불(PIT BULL)》은 국내에 2014년도에 처음 소개되었고, 2021년 새롭게 개정판으로 출간됐다. 이 책이 추세매매기법의 아버지 제시 리버모어의 투자 일생을 다룬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과 같은 최고의 투자 서적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것은 기술적 분석으로 고수익을 올린 저자의 성공스토리뿐만 아니라, 위대한 투자자들만의 전유물인 탁월한 사고방식에서 비롯한 뛰어난 통찰력과 지혜도 함께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시장을 바라보는 탁월한 시각과 매매 전략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책의 말미에서 보여주는 마틴은 성공적 매매를 위한 핵심 정보들을 접하며 매매도구와 매매기술, 그리고 주식과 선물을 매매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트레이더들의 골칫거리인 프로그램매매에 대처하는 법까지 배울 수 있다. 투자를 시작한 주린이부터 프로 트레이더까지 매매에 있어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감사의 말 Chapter01. 매매를 할 것이냐 말 것이냐 이익을 현금화하기 전까지는 춤추지 마라 Chapter02. 성공 트레이더의 첫 단계, 목표와 실행계획 세우기 스스로 번 돈으로 매매 밑천을 삼아라 Chapter03. 출발선에 서서 방아쇠를 당기다 패자가 되기 싫다면 매매 규칙을 훈련하라 Chapter04. 주가조작 사건에 휘말리다 내부 정보지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일한다 Chapter05. 금 매매로 오릭 슈워츠를 꿈꾸다 믿을만한 정보에는 즉각 대응하라 Chapter06. 한 달 만에 평생 수익 이상을 벌어들이다 프로 트레이더라면 매도와 매수 둘 다 능해야 한다 Chapter07. 균형감을 잃고 순식간에 80만 달러를 날리다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려면 일단 게임을 멈춰라 Chapter08. 챔피언 트레이더로 세상에 이름을 알리다 손절매할 수 있는 용기야말로 핵심 매매도구이다 Chapter09. 무법도시 시카고와 맞서 승자가 되다 트레이더로 성공하는 세 가지 비결 Chapter10. 예술품 경매로 또 다른 희열을 맛보다 아무리 고수라도 무기가 없을 때는 섣불리 매매하지 마라 Chapter11. 마틴 슈워츠, 거장 조지 소로스를 이기다 최악의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Chapter12. 말 한마디도 석유시장을 흔들어 놓다 개장 10분 전, 시장 추세를 예측하라 Chapter13. 사브리나의 파트너들 세계 부호들의 투자금을 끌어모으는 방법 Chapter14. 새롭게 수정한 사브리나 운용계획 인정사정없는 것이 게임의 법칙이다 Chapter15. 죽음의 문턱에서 비로소 나 자신을 깨닫다 긴장의 순간에서 명심해야 할 두 가지 교훈 Chapter16. 심야 매매에서 1200만 달러의 주식과 채권을 거래하다 노련한 경험자들의 말을 경청하라 Chapter17. 내 인생 최고의 매매로 평생 꿈꾸던 자유를 누리다 부록 월스트리트 챔피언, 슈워츠만의 성공 비법《핏불Pit Bull》의 개정판 아마존 투자 분야 밀리언셀러 US매매챔피언십 10회 참여 9회 우승 US매매챔피언십 평균 210% 수익률 최초 투자금 5,000달러가 15년 후 2000만 달러가 되다! 아마존 투자 분야에서 22년 째 베스트셀러로 자리하고 있는 《핏불(PIT BULL)》은 국내에 2014년도에 처음 소개되었고, 2021년 새롭게 개정판으로 출간됐다. 이 책이 추세매매기법의 아버지 제시 리버모어의 투자 일생을 다룬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과 같은 최고의 투자 서적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것은 기술적 분석으로 고수익을 올린 저자의 성공스토리뿐만 아니라, 위대한 투자자들만의 전유물인 탁월한 사고방식에서 비롯한 뛰어난 통찰력과 지혜도 함께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시장을 바라보는 탁월한 시각과 매매 전략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책의 말미에서 보여주는 마틴은 성공적 매매를 위한 핵심 정보들을 접하며 매매도구와 매매기술, 그리고 주식과 선물을 매매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트레이더들의 골칫거리인 프로그램매매에 대처하는 법까지 배울 수 있다. 투자를 시작한 주린이부터 프로 트레이더까지 매매에 있어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라이어스 포커》 이후 월스트리트에 대한 가장 통찰력 있고 가장 흥미로운 접근이다.” _ 폴 튜더 존스, 튜더인베스트먼트 설립자 22년 째 아마존 투자 분야 베스트셀러 흥미진진하고 가슴 뭉클한 데이트레이더의 성공 스토리 이 책은 2014년에 원제로 출간했던 《핏불(PIT BULL)》의 개정판이다. ‘핏불’은 매우 공격적이고 무자비한 사람을 뜻한다. 이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마틴 슈워츠의 매매 스타일을 가장 잘 드러내는 단어이다. 마틴은 세계 최강의 트레이더 17인의 이야기를 다룬 초유의 베스트셀러 《시장의 마법사들MARKET WIZARD》에서 챔피언 트레이더로 소개됐다. 또한 그를 인터뷰하고 책을 쓴 잭 슈웨거는 이 책을 제시 리버모어의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에 견줄만한 전설적인 트레이더의 투자일대기라고 소개했다. 마틴 슈워츠는 초단타 트레이더(스캘퍼)이다. 그는 증권분석가의 직업을 버리고 미국증권거래소의 회원증을 구매하면서 개인투자자로서의 삶을 시작했고, 첫 해에 60만 달러, 그다음 해 12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투자자로서의 재능을 보여주었다. 그는 최초자본금 5,000달러에서 시작하여 15년 동안 2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특히 1983년에 시작된 US매매챔피언십에서 올해의 최고 수익자와 챔피언으로서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았고, 총 10회 매매챔피언십에 참여하여 9회 우승한 월스트리트 전설의 트레이더이다. 이 책이 오랫동안 아마존에서 사랑받는 이유는 투자에 대한 지식과 경험의 정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일단 이 책을 손에 잡으면 내려놓지 못하도록 만드는 재미와 유쾌함, 그리고 한 편의 액션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에 있다. 투자를 시작한 주린이부터 프로 트레이더까지 매매에 있어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매매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_ 월스트리트저널(WSJ) 월스트리트 챔피언 트레이더에게 제대로 배우는 투자레슨 1983년에 시작된 US매매챔피언십은 보통 4개월 동안 진행되는데, 마틴은 10회 참여하여 9회 우승하였다. 특히 그는 9회 우승 동안 다른 모든 참가자들의 수익을 합한 금액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리는 쾌거를 올렸다. 9회 동안의 평균수익률을 연간으로 환산하면 210퍼센트에 달하며, 그는 1년 동안 열리는 대회에도 참가하여 781퍼센트라는 경이로운 결과로 일간지를 떠들썩하게 장식했다. 마틴은 단순히 타고난 트레이더는 아니었다. 그는 자신만의 매매기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여러 가지 지표들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통합했다. 또한 수익을 내는 트레이더가 되기 위한 핵심적인 매매원칙을 수립하고 실제 매매에서 실천하고자 엄격하게 스스로를 훈련시켰는데, 이러한 모든 과정들이 이 책에 매우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해병대 출신이기도 한 마틴은 전쟁터와 같이 총성이 오가는 주식시장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며, 가급적 빨리 손실 상황에서 벗어나라고 투자자들에게 조언한다. 후퇴 역시 공격이 될 수 있으며, 실제로 그는 이러한 원칙을 고수하여 1987년에 단숨에 25만 달러를 벌어들인 바 있다. 슈워츠처럼 거침없이 매매하고 싶은 독자들은 이 책에서 저자만의 투자 기법을 확인할 수 있다. 월스트리트 챔피언, 슈워츠만의 매매 전략은 어떻게 다를까? 마틴이 다른 위대한 트레이더와 차별되는 점은 그가 전천후 트레이더라는 데 있다. 그가 주식은 물론 선물과 옵션에서도 항상 훌륭한 성과를 올렸던 이유는 자신의 성격에 맞는 매매방식을 찾았고, 어느 거래에서나 동일하게 적용되는 매매원칙을 수립하고 철저히 지켰기 때문이다. 그리고 외부적 요인에 많은 영향을 받는 트레이더가 일관성 있는 마음 상태를 유지하기란 상당히 어렵지만 부단한 수양을 통해 그는 결국 1인자의 자리에 우뚝 섰다. 특히 이 책의 말미에는 마틴의 성공적 매매를 위한 핵심 정보들을 요약하여 설명하였다. 매매방법론에서 시작하여 매매도구와 매매기술, 그리고 주식과 선물을 매매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트레이더들의 골칫거리인 프로그램매매에 대처하는 법까지 그 범위가 포괄적이면서도 상세하다. 게다가 마틴의 하루일과를 시간별로 공개하여 데이트레이더가 어떻게 지내는지 바로 옆에서 엿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진다. 이 책은 기술적 분석으로 고수익을 올린 저자의 성공스토리뿐만 아니라, 위대한 투자자들만의 전유물인 탁월한 사고방식에서 비롯한 뛰어난 통찰력과 지혜를 보여주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주식 투자에 있어 통찰력 있는 시각을 키울 수 있게 될 것이다. 잭 슈웨거의 《시장의 마법사들》에 나오는 대목 중 가장 흥미로운 사실은, 저자가 인터뷰한 사람들 대부분이 꾸준한 수익을 내는 성공한 트레이더가 되기 전의 실패담을 들려주었다. 트레이더로서 성공할 기회를 잡는 데 필요한 정도와 한 번의 매매로 자금이 거덜 나는 일이 없을 만큼의 충분한 자금이 있어야 한다. 아멕스에서 처음 매매를 시작했을 때 나는 단 몇 시간 만에 내 운용 자본의 10퍼센트를 잃었다. 그러나 아직 매매 밑천이 충분히 남아있었고, 내 ‘구토점(최악의 수준점)’도 매우 낮은 상태라 시황이 다시 내게 유리하게 전개될 때까지 손을 털지 않고 버틸 수 있었다. 게다가 나는 홈런을 노리는 타자가 아니라 단타 중심의 타자였다. 내 매매 스타일은 한방에 큰 수익을 내기보다는 작은 수익을 여러 번 내는 쪽이었기에 비교적 밑천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았다.Chapter02. 성공 트레이더의 첫 단계, 목표와 실행계획 세우기 연패의 사슬을 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단 손실 포지션을 정리하고 그 게임에서 감정을 배제하는 것이다. 나는 오래전 라스베이거스의 크랩 테이블에서 이러한 교훈을 얻었다. “잃은 돈을 건지려고 더 많은 돈을 거는 일은 절대 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다. 가진 돈을 잘 관리해야 하고, 절대 판돈을 크게 가져가지 말아야 한다. 잃고 있을 때 판돈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주사위 한 번에 잃은 돈 모두를 회수하려고 덤빈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은 반드시 패한다. 연패를 끊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게임을 중지하는 것이다. 패하는 게임에서는 손을 떼고 더 이상의 출혈을 줄여라! 잠시 시간을 갖고 감정을 추스려야 한다. Chapter07. 균형감을 잃고 순식간에 80만 달러를 날리다
영구 평화론
범우사 / 임마누엘 칸트 지음, 박환덕.박열 옮김 / 20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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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우사
소설,일반
임마누엘 칸트 지음, 박환덕.박열 옮김
칸트의 이 논문은 매우 특이한 구성을 갖고 있다. 이 논문 자체가 평화조약 형태로 작성되어 있다. 첫 장은 제 국가 간의 영구평화에 관한 6개 예비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서 두드러진 항목이, 전쟁을 야기할 비밀조항의 문제, 상비군의 점진적 폐지문제, 다른 국가로의 강제적 통합의 문제 등이다. 둘째 장은 국가 간의 영구 평화를 위한 3개 확정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첫 번째 선언적 논점은 한 국가의 체제는 ‘공화제’여야 한다는 것이다. 전쟁을 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할 권리는 ‘공화제’에서만 국민에게 보장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모든 전쟁을 영구히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제 민족 간의 평화 동맹’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세 번째의 요구 조건은 ‘세계시민의 권리’를 선언하고 있다. 부록에서는 앞에서 드러난 도덕과 정치의 관계를 기술하고 있다. 모든 정치는 인간의 권리 앞에 무릎을 꿇을 수 있어야 하며, 비록 더디긴 해도, 정치가 계속 끈기있게 광채를 발휘할 단계에 이르기를 희망하면서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구 평화는 절대 공허한 이념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해결되면서 지속적으로 목표에 접근해 갈 하나의 과제”라고 끝맺고 있다. 영구평화는 칸트의 수많은 진실의 원칙과 더불어 오늘날에 이르도록 광범위한 효과를 경험하게 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분에게 영구 평화를 위하여 제1장 국가간의 영구적인 평화를 위한 예비조항 제2장 국가간의 영구 평화를 위하여 확정된 조항 제1 보충조항 영구 평화의 보장에 관하여 제2 보충조항 영구 평화를 위한 비밀조항 부 록 (1) 영구 평화의 견지에서 본 도덕과 정치의 불일치에 관하여 (2) 공법의 선험적 개념에 의한 정치와 도덕의 일치에 관하여 역 주 ◎ 영구 평화를 위하여 ─ 임마누엘 칸트의 철학적 고찰 칸트(Immanuel Kant, 1724~1804)는 《영구 평화론》을 1795년에 쾨니히스베르크에서 간행하였다. 이듬해 1796년에 을 추가하여 증보판을 출간하였다. 그의 나이 이미 71세로 주요 저서인 세 비평서 ― 《순수이성 비판》, 《실천이성 비판》, 《판단력 비판》 ― 를 완성하였고, 1976년에는 마지막 강의를 마치고 강단을 떠나게 되는 노 철학자가 ‘영구 평화의 실현’을 염두에 두고 심혈을 기울여 집필한 이 특이한 저서를 세상에 내놓았을 때, 그 반향은 대단하였다. 칸트의 이 논문은 매우 특이한 구성을 갖고 있다. 《영구 평화론》 그 자체가 평화조약 형태로 작성되어 있다. 첫 장은 제 국가 간의 영구평화에 관한 6개 예비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서 두드러진 항목이, 전쟁을 야기할 비밀조항의 문제, 상비군의 점진적 폐지문제, 다른 국가로의 강제적 통합의 문제 등이다. 둘째 장은 국가 간의 영구 평화를 위한 3개 확정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첫 번째 선언적 논점은 한 국가의 체제는 ‘공화제’여야 한다는 것이다. 전쟁을 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할 권리는 ‘공화제’에서만 국민에게 보장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모든 전쟁을 영구히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제 민족 간의 평화 동맹’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세 번째의 요구 조건은 ‘세계시민의 권리’를 선언하고 있다. 부록에서는 앞에서 드러난 도덕과 정치의 관계를 기술하고 있다. 모든 정치는 인간의 권리 앞에 무릎을 꿇을 수 있어야 하며, 비록 더디긴 해도, 정치가 계속 끈기있게 광채를 발휘할 단계에 이르기를 희망하면서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구 평화는 절대 공허한 이념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해결되면서 지속적으로 목표에 접근해 갈 하나의 과제”라고 끝맺고 있다. 영구평화는 칸트의 수많은 진실의 원칙과 더불어 오늘날에 이르도록 광범위한 효과를 경험하게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국제적으로 입지를 크게 확장하면서, 국제 정치, 무역 등을 포함하여 많은 국제 조약의 체결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국제활동에 대한 국민 모두의 관심을 촉구하고 싶다. ― 박환덕 (서울대 명예교수) ◎ 저자의 말 “영구 평화를 위하여”라는 이 풍자적 표제는 저 네덜란드 호텔업자가 자신의 간판에 표기한 표제로서, 그 표제 위에는 묘지가 그려져 있었는데, 그래서 이 풍자적 표제가 과연 인간 일반에게 해당되는 것인가, 혹은 전쟁에 전혀 지칠 줄 모르는 국가 영수들에 해당되는 것인가, 아니면 그러한 달콤한 꿈을 꾸고 있는 철학자들에게 해당되는 것인가, 하는 문제는 미해결인 채로 두기로 한다. 다만 이 고안考案의 필자는 다음과 같은 것을 유보하고 싶다. 즉 실무에 종사하는 정치가는 이론적인 정치학자와는 사이가 좋지 않으며, 엄청난 자신감을 갖고서 정치학자를 탁상공론가로 경시하고, 국가는 원래 경험의 제 원칙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정치학자가 공허한 이념을 내세워 설파한다 해도, 국가는 어떠한 위험에도 처해지지 않을 것이며, 그가 비록 열한 개의 규칙을 단번에 쓰러뜨리게 할 수 있다해도, 세상사에 정통한 정치가는, 거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그러한 정치가는, 이론적인 정치학자와 논쟁하는 경우에도 역시 일관된 태도를 취해야 할 것이며, 상대가 무모하게 기획하고 운을 하늘에 맡기고서 세간에 공표한 의견의 배후에서 국가에 대한 위험을 감지하려고 해서도 안 될 것이다. ― 이상의 유보 조건Clausula salvatoria에 의해서 이 고안의 필자는 악의적인 모든 해석으로부터 완전한 형식으로 보호받기를 원한다.
돌 세 개와 꽃삽
인테쿨타 / 에릭 H. 클라인 (지은이), 정소영 (옮긴이) / 2020.08.14
18,900
인테쿨타
소설,일반
에릭 H. 클라인 (지은이), 정소영 (옮긴이)
미국의 대표적인 고고학자이자 지금도 발굴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들려주는 고고학 이야기. 『돌 세 개와 꽃삽』은 18세기 초기고고학과 고고학자들에 관한 이야기에서부터 오늘날 고고학자들이 최첨단 과학기술을 통해 일구어 낸 놀라운 발견들까지, 고고학이 걸어온 길을 명쾌하게 알려준다. 히타이트, 미노스, 미케네, 트로이, 아시리아, 마야, 잉카, 아즈텍, 모체 등 고고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초기 인류와 사라진 문명의 유적들을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아 여전히 조사가 진행 중인 여러 발굴 사례들도 소개한다. 무엇보다 저자는 다년간의 발굴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발굴 현장에 관한 에피소드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며, 발굴에 관한 전문가의 지식과 조언 또한 덧붙인다. 『돌 세 개와 꽃삽』은 고고학이 무엇이고 고고학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한 독자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고고학 안내서이다. 서문: 원숭이 앞발 화석 프롤로그: ‘굉장한 것’: 투탕카멘과 그의 무덤 1부 초기 고고학과 고고학자들 1. 재에 덮인 도시들 2. 트로이 발굴 3. 이집트에서 영원으로 4. 메소포타미아의 미스터리 5. 중앙아메리카 정글 탐험 고고학 더 깊이 파보기 1 어디를 파야 할지 어떻게 아나요? 2부 아프리카, 유럽, 그리고 레반트: 초기 인류에서 농부까지 6. 최초의 조상을 찾아서 7. 비옥한 초승달 지역의 최초의 농부 3부 청동기시대 에게문명의 발굴 8. 최초 그리스인의 비밀을 밝히다 9. 아틀란티스를 찾아서? 10. 황홀한 해저의 보물 4부 고전 세계를 파헤치다 11. 원반던지기에서 민주주의까지 12. 로마인들이 우리에게 해 준 게 뭐가 있지? 고고학 더 깊이 파보기 2 어떻게 파야 하나요? 5부 성지와 그 너머 13. 아마겟돈 발굴 14. 성서를 파내다 15. 마사다의 수수께끼 16. 사막의 도시 고고학 더 깊이 파보기 3 얼마나 오래된 것이고 어떻게 이렇게 보존되어 있나요? 6부 신세계 고고학 17. 모래 위의 선, 하늘의 도시 18. 거대한 두상과 깃털 달린 뱀, 그리고 황금 매 19. 잠수함과 정착민, 금화와 총알 고고학 더 깊이 파보기 4 발견한 건 가져도 되나요? 에필로그: 백 투 더 퓨처 주석 참고문헌 찾아보기 『돌 세 개와 꽃삽』은 고고학자들이 발굴 현장에서 마주치는 크고 작은 유물과 잔해들이 마치 퍼즐의 한 조각처럼 어떻게 과거의 인류 문명을 재구성하는 목격자가 되는지를 생생한 언어로 들려주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이다. 동시에 이 책은 저자 에릭 H. 클라인이 “까마득한 과거에 누군가 분명 의도적으로 쌓은 일련의 돌을 땅속에서 발견하는 일은 정말 굉장한 기분이다”라고 확언하듯이 고고학자들의 열정과 희열의 역사를 담은 책이기도 하다. 그들은 왜 고고학자가 되었나? 저자는 그가 유년시절에 선물로 받은 트로이 도시 발굴의 시조인 하인리히 슐리만에 대한 책을 읽고 고고학자의 꿈을 키웠다고 회상한다. 그리고 마침내 고고학자가 된 저자가 들려주는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과 과거 및 현재의 고고학 발굴에 관련된 이야기들에는 고고학자들이 가지고 있는 꿈과 자부심이 여실히, 그러나 아주 겸손하게 녹아있다. 자신들이 발견하는 작은 유물 조각들이 모여서 더 큰 조각이 되고 그 조각들을 맞추어, 마치 하나의 퍼즐을 채우는 것처럼,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인류의 역사와 문명을 부분적으로나마 알 수 있게 된다는 긍지. 그리고 우리 선조의 삶과 문화가 어떠했는지를 아는 것은 현재 우리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배경이 될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후생 인류에게도 정확한 역사를 남긴다는 것. 아마도 고고학자들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신념과 긍지를 최전선에서 실행하고 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트로이 발굴에서 신고고학까지 『돌 세 개와 꽃삽』에서 언급되는 이야기들은 하나의 학문분야로서 ‘고고학’의 성립과정을 각 시대적 맥락에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소위 ‘고고학’이라 불릴 수 있는 발굴 작업이 처음 시작된 18세기부터 현대의 최첨단 과학기술을 기존의 연구방법에 접목?응용하는 현재까지 고고학의 기술적 발전은 경이로울 정도이다. 하지만 우리가 놓치면 안 될 것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꽃삽과 치과용 솔 같은 아주 소소한 도구들이 항상 고고학자들의 주머니에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현재 이러한 전통적인 발굴 방법이 현대적 기술과 어떻게 접목되어 현장에서 발견된 소위 ‘증거물’이 즉석으로 디지털 자료로 입력되고 실시간으로 본국에 있는 센터로 전송되어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지는 지는 실로 경이로울 뿐이다. 이에 덧붙여 저자는 현재 고고학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사성탄소 연대측정법과 다양한 종류의 레이더 측정 기술과 같은 최첨단 과학기술의 작동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데, 이는 고고학이라는 분야가 과연 어떠한 작업을 하며 어떠한 기술을 이용하는지 궁금해 하는 독자에게 명쾌한 답이 될 것이다. 고고학 더 깊이 파보기: 우리가 궁금해 하는 질문들 『돌 세 개와 꽃삽』은 전공학생들을 위한 입문서이거나 고고학 전문서가 아니다. 이 책은 저자 에릭 H. 클라인이 강단에서 강의를 하면서, 혹은 지인들과 대화를 하면서 그가 종종 듣는 ‘고고학이 뭔가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쓰인 책이다.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지난 수 세기 동안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신대륙 중앙아메리카 지역까지 펼쳐진 고고학 발굴 프로젝트와 그것에 참여한 고고학자들의 발굴 현장과 그 뒷이야기들을 아무 가감 없이, 그리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로 풀어냈다. 그리고 그에 덧붙여 ‘고고학 더 깊이 파보기’라는 장을 별도로 마련하여 우리 누구나 궁금해 하지만, 어쩌면 쉽게 물을 수 없는, 또는 물어볼 사람이 없는, 질문들에 아주 알기 쉽게 답변 해준다. 우리 누구나 하고 싶은 질문에 대한 그의 답변은 정말이지 너무 명료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어서 고고학자로서의 그의 연륜과 경험이 있는 그대로 느껴지는 대목이다. “고고학: 세상에서 가장 멋진 직업. 난 과거를 되살리는데, 당신은 무슨 일을 하나요?” 고고학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그들은 왜 고고학자가 되었으며 어떤 일을 하는가. 이에 대한 답은 이 책의 에필로그에 담긴 저자의 기록으로 충분할 것이다. 조지워싱턴 대학교의 내 연구실에는 어머니가 주신 슐리만에 대한 저서 두 권과 함께 벽에 붙여놓은 자동차용 스티커 두 개가 있다. 하나엔 간단하게 “고고학: 난 땅을 파고 싶다”라고 적혀 있고, 다른 하나엔 “고고학: 세상에서 가장 멋진 직업. 난 과거를 되살리는데, 당신은 무슨 일을 하나요?”라고 적혀 있다. 자동차용 스티커가 으레 그렇듯이 그것은 고고학에 대한 내 감정의 간결한 표현이다. 그러니까 난 정말 땅을 파고 싶을 뿐이다. 하지만 그것은 세상에 대한 도전적 질문이기도 하다. 고고학은 단지 남겨진 과거 문명의 존재를 찾아내는 일이 아니다. 고고학은 또한 미래 세대를 위해 그 남겨진 존재를 보존하고 관리하는 일이기도 하다. 어쩌면 영원히 사라졌을 수도 있는 인류의 과거 문명을 복원하고 보존하는 것, 그리하여 과거와 미래를 잇는 매개체가 되는 것. 『돌 세 개와 꽃삽』은 온 세계 고고학자들이 만들어낸 아주 기분 좋은 인류 역사의 이야기이다.이렇게 계속되는 유산의 상실을 막고 그에 대해 기록하는 일에 고고학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과거를 지키는 책임은 그들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있다. 오래전에 사라진 문명의 유적과 유물을 지키고 보존하는 일은 우리 모두에게 달린 것이다. 이 책이 인류의 유산이 지닌 매력과 우리의 근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계기가 되어 더 늦기 전에 많은 대중들이 우리의 유산을 보호하는 일에 힘을 보탰으면 하는 것이 내 바람이다.” ? ‘서문’ 중에서 “앞서 이야기했듯이 농경과 가축사육으로 인해 인류의 정착생활이 시작되었다는 것이 오랜 가정이었는데, 괴베클리 테페 유적지는 그 반대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런 장소에서 원모양 돌을 세우고 거기에 문양을 새기기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게 되자 통상적인 수렵 채취로는 모두가 먹고 살 수 없었기 때문에 먹고 살 다른 방법을 강구하게 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괴베클리 테페는 말할 수 없이 중요한 유적인데, 고고학 조사는 이제 겨우 시작되었을 뿐이다. 새 단장의 지휘 하에 발굴이 계속되면서 앞으로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될 것이다.” - ‘7장 비옥한 초승달 지역의 최초의 농부’ 중에서 “난파선 발굴을 위해 팀원들은 아마 3000년 전에 울루부룬 배가 들이박고 가라앉았을 곶의 깎아지른 절벽 위에 목재건물을 짓고 여름마다 몇 달씩 거기서 살았다. 난파선 바로 위쪽에 아예 자리를 잡은 잠수용 보트인 ‘비러전Virazon 호’에도 생활 공간이 좀 있었다. 남녀 각각의 공용침실 하나씩과, 주방과 식당 구역, 유물의 보존과 저장을 위한 공간이 있고 거기에 화장실로 쓰는, 멀찍이 물 위에 띄워놓은 공간이 하나 더 있었으니, 가장 가까운 마을이나 도시도 몇 시간 배를 타고가야 하는 곳에서 정말이지 팀원들은 현대문명과 단절되어 살았다.” - ‘10장 황홀한 해저의 보물’ 중에서
야구생각
미호(시공사) / 박광수 글 /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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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시공사)
소설,일반
박광수 글
바야흐로 야구의 중흥기다. 천만 관중시대를 눈앞에 둔 프로야구의 인기는, 특별히 응원하는 팀이 없더라도 가볍게 \'치맥\'을 먹으며 탁 트인 그라운드를 향해 응원을 내지르는 짜릿함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9회말 투아웃’, ‘삼진 아웃’ 등 야구 용어를 빗대어 세상일을 설명하기도 하고, 야구를 즐기는 태도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을 만큼 야구는 알게 모르게 우리의 생활과 맞닿아 있다. 따듯한 감성 터치로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광수생각』의 박광수에게도 야구란 마치 단짝 친구처럼 뗄 수 없는 존재다. 만화가가 되지 않았더라면 야구 선수가 되었을지도 모를 정도로 야구광인 그는 올해 16년째 사회인 야구를 하고 있다. 그리고 야구 속에서 인생의 참 맛을 배워가고 있는 중이다. 『야구생각』은 저자의 야구에 대한 사랑과 삶에 대한 통찰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책이다. 유명했던, 혹은 잊혀진 야구 선수들의 명언과 치열했던 야구 인생을 되짚고, 그를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야구 에세이다. 이 책은 특히 단순히 관람하는 야구에서 머물지 않고 직접 야구를 즐기는 사람들, 바로 사회인 야구단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특별하다. 연예인 야구단으로 알려진 ’조마조마‘를 만들고 그 속에서 활동해온 저자는 이 책 안에 야구를 하면서 겪은 갖가지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다. 낯익은 이름들이 등장하는 ’조마조마‘ 야구단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읽다보면 보는 데서 그치는 야구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픈 열정이 마음속 깊은 곳부터 꿈틀댈 것이다. ‘야구는 앞의 사람을 인정하며 뛰는 운동이다. 내가 아무리 빠르다 한들 선행 주자를 앞서 홈으로 들어오면 아웃을 당한다. 그렇게 인생의 순리를 배워나가는 것이 야구다.‘ [광수생각]의 박광수, 야구를 생각하다 ‘9회말 투아웃’, ‘도루’, ‘삼진 아웃’…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야구 용어다. ‘치맥을 먹으며 탁 트인 그라운드를 향해 응원을 내지르는 짜릿함’ 한 번쯤은 동경했을 야구 풍경이다. 야구 용어를 빗대어 세상일을 설명하기도 하고, 야구를 즐기는 태도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을 만큼 야구는 알게 모르게 우리의 생활과 맞닿아 있다. 따듯한 감성 터치로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광수생각]의 박광수에게도 야구란 마치 단짝 친구처럼 뗄 수 없는 존재다. 만화가가 되지 않았더라면 야구 선수가 되었을지도 모를 정도로 야구광인 그는 올해 16년째 사회인 야구를 하고 있다. 그리고 야구 속에서 인생의 참 맛을 배워가고 있는 중이다. [야구생각]은 저자의 야구에 대한 사랑과 삶에 대한 통찰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책이다. 유명했던, 혹은 잊혀진 야구 선수들의 명언과 치열했던 야구 인생을 되짚고, 그를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야구 에세이다. 직접 즐기는 야구, 사회인 야구단을 엿보다 관람하는 야구에 그치지 않고 직접 야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사회인 야구단. 연예인 야구단으로 알려진 ’조마조마‘를 만들고 그 속에서 활동해온 저자는 이 책 안에 야구를 하면서 겪은 갖가지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다. 낯익은 이름들이 등장하는 ’조마조마‘ 야구단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읽다보면 보는 데서 그치는 야구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픈 열정이 마음속 깊은 곳부터 꿈틀댈 것이다. 아나운서 최희, 야구 선수 이숭용… 그들이 말하는 ‘나는 야구를 통해 이것을 배웠다!’ [야구생각]에는 ‘야구’를 소재로 스포츠전문 아나운서 최희, 전 야구 선수 이숭용,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배수현 등과 함께한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다. 야구에서 반성과 희망, 용기와 담대함을 배운다는 최희, 야구를 통해 배려를 배웠다는 이숭용, 야구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진짜 통로라 말하는 배수현. 인터뷰를 통해 야구와 함께하는 인생, 야구에 대한 그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들어볼 수 있다.
엄마가 치매야
미디어저널 / 이재학 (지은이) / 2019.09.20
12,000
미디어저널
소설,일반
이재학 (지은이)
이재학 에세이. "오래 사는 게 축복이 아닌 고령화 시대에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 갖고 주위를 둘러본다면 집집마다 우리 엄마와 같은 분들이 계신 것을 볼 수 있다. 치매는 이제 특별한 사람들의 특별한 질병이 아니다. 고령화 사회의 동반자가 치매이다. 내가 그런 특별하지 않은 이야기를 특별하게 쓴 이유는 세상의 치매를 앓고 있는 분들과 우리 엄마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어서다."라고 작가는 서문에서 밝혔다. 이 책은 치매가 제시하는 인간의 문제를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느끼게 만드는 작품이다.-0부 시작하는 말 엄마에 대한 회상 -1부 엄마가 치매야 01-35 눈가에 맺히는 아버지의 눈물 -2부 엄마와 아들 36-56 ‘엄마’라고 부를 수 있어서 고마워요 -3부 엄마의 가족 57-75 “내가 남편인데 왜 안 된다는 거야?” -4부 엄마 미안해 76-89 ‘잊지 마세요 엄마, 그래야 외롭지 않습니다.’ -5부 해설 이재욱(소설가, 한국문인협회 서사문학연구위원)이 책에 있는 이야기들은 상상에 의하여 만들어진 게 아니다. “오래 사는 게 축복이 아닌 고령화 시대에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 갖고 주위를 둘러본다면 집집마다 우리 엄마와 같은 분들이 계신 것을 볼 수 있다. 치매는 이제 특별한 사람들의 특별한 질병이 아니다. 고령화 사회의 동반자가 치매이다. 내가 그런 특별하지 않은 이야기를 특별하게 쓴 이유는 세상의 치매를 앓고 있는 분들과 우리 엄마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어서다.”라고 작가는 서문에서 밝혔다. 이 책은 치매가 제시하는 인간의 문제를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느끼게 만드는 작품이다. 74 똥을 누면서 똥구멍에서 똥이 나오는지 보라는 엄마 옆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아버지 -p92 치매는 고통을 줄 뿐인가? 치매가 새로운 가족의 끈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아닐까? 「엄마가 치매야」는 제목만으로도 알 수 있듯이 치매의 내용이다. 치매의 초기증상부터 치매가 점점 심해져서 일상을 잃어가는 엄마의 모습과 환자를 보살펴야 하는 아버지의 고충을, 주변을 맴 돌아야 하는 가족들의 애환을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다. 62 엄마가 입원한 병원에서 보호자의 동의서를 받으려는 의사에게 아버지가 서명하려니 “할아버지 말고 아드님 안 계세요?” “내가 남편인데 왜 안 된다는 거야” 서운한 아버지 -p80 아버지가 연로하셔서 사회의 약자가 되어있으나 아내의 보호자가 되려하는 쓸쓸한 모습과 장성한 아들이 말벗을 하고 있는 이 장면은 치매의 엄마뿐만 아니라 아버지도 보살펴야하는 가족의 애환을 잘 보여주고 있다. 71 아침마다 엄마와 눈 맞추고 엄마의 얼굴 만져 보고 엄마의 손 꼭 쥐어주는 게 엄마를 위한 일인지 알았는데 이제 보니 나를 위한 일이었습니다. -p89 일상이 무너져가는 엄마를 보며 하루를 시작해야하는 가족들이 겪는 아픔이 눈앞에서 펼쳐는 듯 보여 읽는 사람마저 울컥하게 하고 가슴속 저 안쪽에 숨겨있어 쉽게 찾아지지 않는 따뜻하고 지순한 모자의 내면과 일상을 떠오르게 하는 이러한 장면도 이 책의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가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과 가정의 끈끈한 울타리를 지키는 힘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89 엄마가 먼 길 떠나시기 며칠 전 경미가 엄마 손톱 깎아주고 아버지가 두툼한 엄마 발톱 니빠로 깎아 주었죠 그날 그 순간 편안한 엄마의 얼굴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편안히 쉬세요 엄마 안녕 -p110 노인문제가 사회의 핫이슈로 부상한지 오래인 현실을 직시하며 너무나 절실하게 다가오는 안정된 노년, 행복한 가정에 대한 희구는 피할 수 없이 절박한 누구나의 고민이다. 이 책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우리는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갈 수 있다. 서로를 보듬으며 살아가는 삶이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할 바람직하고 긍극적인 모습이기 때문이다. 54 나이 들면 어쩔 수 없는지 당당하시던 아버지도 엄마가 그런 것처럼 아들의 주변을 서성이는 시간이 늘어갑니다. -54 따뜻하고 정감이 묻어나는 이 책 『엄마가 치매야』 의 저자 이재학은 마라토너이며, ‘마라톤 뼈다귀 해장국’의 주방장이며 사장이고, 지역의 활동 단체인 ‘소새울 소통미디어 협력단’의 대표로 소새울(부천 소사본동)소식지 ‘부천 소새울에 산다’ 발행인 겸 기자이고 편집인이며, 『나는 마라토너다』 『길에서 다시 찾은 행복마라톤』 『황소도 말처럼 뛰나』의 저자로 이웃과 끓임 없이 소통하며 글을 쓰는 현재 진행형의 작가이다. *이재학 수상록 ‘엄마가 치매야’ 잔잔한 감동으로 풀어 낸 치매가 제시하는 인간문제 이재욱 (소설가, 한국문인협회 서사문학연구위원.) 詩를 쓴다는 것은 시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문단에 등단한 공인된 시인들만이 시를 써야 한다는 것은 더더구나 아니다. 다만 詩라는 작품으로 포장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형식의 틀이 갖추어져야 한다. 이런 형식의 틀은 시를 읽는 것은 물론 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작가 이재학은 스스로 시인이 아니라고 한다. 그가 쓴 이 작품들마저도 시라고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한다. 시 흉내를 냈을지언정 그가 겪은 일상을 그의 느낌대로 정리해 나간 수상록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학 작가가 시 형식을 빌어서 쓴 주옥같은 이 작품들은 독자들의 폐부를 찌르는 진한 감동을 줄 것이라는 확신을 주고 있다. 형식에 매이지 않은 채 느껴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짧게, 그러나 소상하게 그려낸 작품이기 때문이다. 어렵고 힘들었지만 가족이기에 힘들다는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다는 그에게서 또 다른 그의 작품을 읽는 감동이 느껴지기도 한다. ‘엄마가 치매야’는 제목만으로도 알 수 있듯이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의 힘든 일상을, 그리고 그런 어머니를 보살펴야 하는 아버지의 고충을, 주변을 맴돌아야 하는 가족들의 애환을 솔직하게 묘사한 작품들이다. 이제 작품을 통한 작가의 내면을 좀 더 살펴보고자 한다. 친정에 온 딸을 말없이 한참 바라보던 엄마가 손짓으로 나를 부르더니 딸이 들을까 작은 목소리로 소곤소곤 “근데 저 아줌마가 누구야?” 치매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를 모티브로 했다. 치매가족을 부양한 경험이 없음에도 쉽게 공감이 간다. 치매는 하루아침에 풀썩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살며시, 살며시 스스로도 모르게 다가온다는 것을 알려주는 작품이다. 작가가 의도하는 메시지의 전달마저 살며시 느껴지게 한다. 쉬운 언어의 평범한 문장임에도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처럼 다가오는 것은 작가의 상상이 아닌 경험에 근거한 때문일 것이다. 오이를 드리며 뭐냐고 물으면 눈을 홀기며 “오이지 뭐야?” 버럭 화를 내더니 바나나를 드리며 또 뭐냐고 물으면 눈을 홀기며 “오이지 뭐야?” 더 크게 화를 낸다 오이가 오이인 것은 맞지만 바나나를 보고 오이라고 하는 정상이 아닌 상황을 그렸다. 작품에 나타나고 있는 정상이 아닌 상황은 코믹 그 자체다. 그러나 작가가 무엇을 보여 주려하는가의 본질을 이해하면 숙연해질 수밖에 없다. 문학 작품은 작가가 문장으로 나열하고 있는 작품의 외적 형식이나 형상만으로 평가되지 않는다. 외적 형식이나 형상이 함유하고 있는 본질이 무엇인가가 중요하다. 작가의 심안이 동원되어야 하는데 이 역시 경험에 근거한 것일수록 독자의 공감도는 배가 된다. 코믹한 상황임에도 숙연해질 수밖에 없는 은유가 독자에게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오는 좋은 예다. 기저귀를 갈 때마다 벗어라 안 벗는다 하루에도 네댓 번씩 우리 엄마 우리 아버지 사랑싸움 합니다 작가는 사랑싸움이라 했지만 사실 이 싸움은 여러 가지 삶의 애환을 시사하는 바가 큰 싸움이다. 참된 사랑이 근간이어야만 하는 것이어서 사랑싸움이라 해도 핵심을 벗어난 것은 아니다. 다만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돼야 하는 싸움이고 보면 가볍게 웃고 넘길 정도의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그보다 몇 배 더한 삶의 무게가 잔뜩 실려 있는 전쟁 같은 싸움이다. 결혼으로 만나 아이를 낳고 자식들을 키우며 한평생 살아온 온갖 사랑과 미움의 세월이 묻어있는 싸움이다. 고단한 삶의 무게가 한없이 짓눌러 온다 해도 그 모든 것을 초월할 수 있는 끈끈한 정으로 티격태격하는 연민의 싸움인 것이다. 할멈이 정말 늙었는지 내 손을 꼭 잡고 잠을 잔다니까 등도 긁어 달라하고 평생 그런 적이 없었거든 휑한 아버지 눈에 살짝 비치는 눈물 작가는 이 작품에서 사랑싸움의 본질을 해명하고 있다. 괜한 자존심으로 견제하고 버티던 부부생활이 사실은 진실이 아니었음을 증명해준다. 평소 표현하고 싶었던 사랑 가득한 마음의 투정이나 응석이 자신도 모르게 나타나고 있다. 엄마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엄마의 진심이 응석이라는 엄마만의 방식으로 표출되고 있는 것이다. 꽁꽁 숨겨 두었던 아내의 진심을 또 한 번 느끼게 된 아버지의 뜨거운 눈물은 다 큰 아들 앞이라서 살짝 비치다 만다. 엄마의 주치의는 아버지 나는 주치의의 영원한 보조 치매환자를 보살핀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토로한 작품이다. 병원으로 보내 입원시키는 쉬운 방법도 있으련만 작가는 단연코 이를 거부한다. 온 가족이 매달려야 하는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 해도 엄마는 영원한 우리 엄마라는 가족 간의 사랑이 또 한 번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한시라도 눈을 떼지 못하는 아버지의 안쓰러운 상황도 선명하게 느껴진다. 이런 힘은 과연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치매는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 외인에 의해 손상 또는 파괴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지능·학습·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고등 정신기능이 떨어지는 복합적인 증상이라는 것이다. 65세 이상이면 10명에 1명꼴로 발생한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로 빠른 고령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진입하는데 서구사회는 100년이 걸렸다면 일본은 24년, 우리나라는 불과 17년이 소요됐다. 2026년에는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에 달하는 초 고령사회에 진입한다.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에 달하니 이 나이의 치매 발생률을 고려하면 치매 노인 인구가 곧 1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언젠가는 병원마저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치매환자가 발생한다는 통계다. 이 많은 치매 환자를 어떻게 돌봐야 할 것인가라는 커다란 사회적 문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이재학 작가는 이런 어려운 문제를 극복하는 과정에서의 소소한 이야기를 가감 없는 솔직함으로 그려내고 있다. 혼자만의 힘이 아닌 온 가족이 함께 극복하는 사랑과 미움의 미션을 완성하고 있는 것이다. 끈끈한 사랑만이 어렵고 힘든 일을 해낼 수 있는 근원이자 힘이라는 것을 작가는 작품세계를 통해 잔잔하게 설명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만만한 엄마의 친구는 아버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마구 욕먹는 엄마의 꼬봉 이 역시 치매환자인 엄마를 돌봐야 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작품이다. 그렇게도 엄하기만 하던 아버지의 작아지는 모습이 조금씩 보이더니 끝내는 엄마의 꼬봉으로 전락하고 만다. 그러나 그 꼬봉이라는 자리마저 기꺼이 받아들이는 아버지는 행복하다. 그것이 아버지의 의무라고도 하겠지만 의무적으로 행하는 자세와는 느낌이 판이하게 다르다. 아픈 엄마와 함께 하면서 평생 누워만 있어도 좋으니 살아만 있어 달라는 우리 아버지 이제는 이해하게 되었다 ‘긴 병에 효자 없다’고 한다. 오랜 병 수발에 지칠 대로 지친 아버지라 곧 포기하리라 믿었는데 아버지는 끝까지 어머니를 붙들어 두고 싶어 한다. 벽마다 똥칠을 하고 살더라도 아니 더 노쇠해 꼼짝도 못하고 누어있을 수밖에 없는 날이 오더라도 아버지는 어머니와 함께 하기를 염원한다. 여느 환자와는 달라서 언제 어디로 어떻게 튈지 모르는 조바심으로 안절부절 못하고 살아야 하지만 그게 아버지에게 주어진 운명이라면 달게 감수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인 것이다. 치매를 소재로 하는 문학작품은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박완서의 ‘포말의 집’ 이재욱의 ‘연탄 두 장의 행복’ 등 이미 다수의 단, 중편, 그리고 장편소설들이 출간되어 있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당사자는 아들이나 딸일 수도 있고 며느리일 수도 있다. 여기에서 이재학 작가와는 대조를 이루는 며느리 입장에서의 치매를 다룬 박완서의 ‘포말의 집’을 중심으로 가족과 치매 환자와의 관계를 잠깐 살펴보기로 한다. ‘에미야, 나 아침 먹었냐 안 먹었냐? 에미야 나 머리 빗을까 말까? 에미야 전깃불 끌까 말까? 수돗물이 넘치는데 잠글까 말까? 온종일 이런 백치 같은 질문을 하면서 내 뒤를 쫓아다녔다’ ‘아이들이 새록새록 재롱을 부리듯이 시어머니는 새록새록 새 노망을 부렸다. 어느 날, 북엇국을 끓이려고 북어를 찾았으나 한 쾌를 사다 찬장에 넣어놓은 지가 엊그젠데 온 데 간 데가 없었다.’ ‘외출하려는데 좀 전까지도 거기 있던 구두가 없어졌다.’ ‘돌아간 시아버지의 검정 세루 두루마기 사이에서 동석이 교복을 찾아냈다’ ‘오밤중에 일어나 이 방 저 방의 문을 두드리며 다니는 거였다. 애간장을 끊는 것 같은 슬프고 애달픈 소리로, “얘야, 문 좀 열어다우.” 처음엔 밤에 급한 병환이라도 난 줄 알고 급히 문을 열었더니 머리를 풀어헤친 채 알몸으로 떨고 서서 “너희들은 갑갑해서 어떻게 문을 걸어 잠그고 자냐?” 하는 거였다. 그 후부터는 아무리 그 소리가 소름이 끼쳐도 아예 못 들은 척했다’ 며느리 시각에서의 치매 어머니와 아들 입장에서의 치매 어머니는 관점이 다를 수 있다. 따라서 환자를 대하는 방식과 태도 또한 크게 다를 수밖에 없다. ‘포말의 집’ 며느리는 사사건건 짜증이 더해지기만 할 뿐 마음을 비우지 못한다. 그러나 이재학 작가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병든 노인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라는 시각으로 접근한다. 치매환자인 어머니에게서 어린 시절의 어머니, 철부지 소녀였을 어머니를 발견하려 한다. 1. 엄마가 약이라도 스스로 챙겨먹던 그 시절이 지금보다 몇 배는 큰 행복인지 그때는 몰랐습니다 2. 우리엄마 아픈 이야기하면 하나같이 왜 요양병원에 모시지 않느냐고 묻는…… 나는 또 그 소리가 듣기 싫다 3. 엄마가 떠나시고 미안하다는 말도 사랑한다는 말도 용서해 달라는 말도 한낮 부질없는 메아리가 되었습니다 이재학 작가의 효(孝)를 느끼게 하는 작품들이다. 효란 ‘사람으로서의 도리’ 이며 그것도 부모에 대한 지극한 도리, 마땅히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를 말한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의 효는 과거 의무적으로 행해야 하는 효와는 달리 사랑을 전제로 하는 가치 합리적인 방향으로 유도되고 있다. 부모와 자식 간에 서로 인격을 존중하는 바탕 위에서 부자지효(父子之孝)의 방향으로 이루어진다. 합리적이고 현대사회의 흐름과 일치하며 지나치게 강요되지 않는 자발적인 효가 실천되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부모라 해도 폭군인 아버지에게 효심(孝心)이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효도는 요구해야 할 것이 아니라 유발되어야 한다. 이재학 작가의 효 역시 강요된 효가 아닌 유발 되고 있는 효라는 것이 작품에서 진하게 나타나고 있다. 1. 엄마가 좋아지면 시골 우리 동네 가자던 엄마와의 약속 엄마의 먼 길 노제로 대신 합니다 2. 엄마 사망신고를 하면서 주민등록증을 반납하라는 말에 엄마의 주민등록증 간직하고 싶어서 찾지 못했다 거짓말하고 주머니 속 엄마의 주민등록증을 손에 꼭 쥐고 있었습니다 3. 2014년 9월 20일, 토요일 엄마 떠나시고 아버지 뒷모습에 쓸쓸한 그림자 하나 생겼습니다 슬쩍 돌아 봤더니 아버지의 그림자가 나를 따라오고 있었습니다 보고픈 엄마였습니다 어머니와의 영원한 이별을 고하는 작품들 모음이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주민등록증이라도 간직하고 싶어 하는 작가의 소박하고 애틋한 감정이 가슴을 찌른다. 작아지기만 하던 쓸쓸한 아버지의 모습이 아버지만의 모습이려니 했지만 그런 아버지를 보면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훨씬 더 진하게 느껴진다는 작가의 하소연이 역시 가슴을 울린다. 이재학 작가는 자신이 보고 듣고 경험한 바의 형상을 통해 그 본질을 잘 꿰뚫어 작품으로 녹여냈다. 사물이나 사건이 가지고 있는 본질을 찾아내고 거기에 자신의 삶을 녹여 의미를 부여하는 안목은 높게 평가할 만하다. 궁극적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조명한 작품세계는 이재학 작가의 정체성을 나타냈다고 하겠다. ‘엄마의 엄마’가 왜 필요한가를 시사하는 이재학 작가의 ‘엄마가 치매야’는 화자와 시점을 적절하게 잘 소화해 냈을 뿐만 아니라 치매가 제시하는 인간의 문제를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느끼게 만드는 작품인 것이다.
한번 합시다
신영미디어 / 달로 지음 /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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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달로 지음
달로 장편소설. 체온과 기온, 또는 습도에 따라 미묘하고도 절묘하게 바뀌는 잔향. 단 몇 초로 사람을 매료시키는 그 향기에 세주는 종종 인생을 걸곤 했다. 그렇기에 하무성에게 흔들린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다. 거칠지만 깊고 부드러운 성숙한 남자의 향. 이미 주변은 그의 매혹적인 향기로 어지러웠다. "혹시 만나는 사람 있습니까?" 갑작스러운 물음에 선을 긋던 마음이 무너졌다. "돌아오는 수요일 저녁에 만납시다." "그래도 되나요?" "봅시다, 꼭." 만물이 잠든 한가운데 둘만 깨어 있는 듯한 낯선 긴장감. 어둠 속에서 마주한 그의 시선이 묘하게 빛났다. 그래서 기꺼이 휩쓸렸다. 이런 남자라면, 식사든, 연애든, 결혼이든 한번 해 보기로….프롤로그 내가 결혼하지 않는 이유 이것도 운명인가요? 이러시면 (안) 돼요 첫 번째 계절 Kiss and cry Savior, 구세주의 자리 적은 한순간 사방에서 그러지 말아요, 내 앞에서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Mix & Match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남는다 에필로그 외전. 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작가 후기 체온과 기온, 또는 습도에 따라 미묘하고도 절묘하게 바뀌는 잔향. 단 몇 초로 사람을 매료시키는 그 향기에 세주는 종종 인생을 걸곤 했다. 그렇기에 하무성에게 흔들린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다. 거칠지만 깊고 부드러운 성숙한 남자의 향. 이미 주변은 그의 매혹적인 향기로 어지러웠다. “혹시 만나는 사람 있습니까?” 갑작스러운 물음에 선을 긋던 마음이 무너졌다. “돌아오는 수요일 저녁에 만납시다.” “그래도 되나요?” “봅시다, 꼭.” 만물이 잠든 한가운데 둘만 깨어 있는 듯한 낯선 긴장감. 어둠 속에서 마주한 그의 시선이 묘하게 빛났다. 그래서 기꺼이 휩쓸렸다. 이런 남자라면, 식사든, 연애든, 결혼이든 한번 해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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