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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 (스페셜 에디션)
인디고(글담)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은이), 김민지 (그림), 김양미 (옮긴이) / 2021.11.06
19,800원 ⟶ 17,820원(10% off)

인디고(글담)소설,일반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은이), 김민지 (그림), 김양미 (옮긴이)
인디고 ‘아름다운고전시리즈’누적 100만 부 판매 기념, 김민지 작가 × 김지혁 작가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1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감성적인 그림과 고전의 만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디고 ‘아름다운고전시리즈’. 누적 판매부수 100만 부를 기념하여 김민지 작가와 김지혁 작가가 서로의 대표작품 일러스트를 새롭게 그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프로젝트의 첫 번째 책이 바로 『빨간 머리 앤』이다. 김지혁 작가의 재기발랄한 그림이 돋보이는『빨간 머리 앤』을 김민지 작가가 또 다른 매력으로 그려냈다. 『어린 왕자』,『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의 작품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섬세하고 따뜻한 수채화로 독자들을 매료시킨 김민지 작가가 그려낸 ‘빨간 머리 앤’은 어떤 모습일까? 귀엽고 야무진 앤의 모습은 물론, 초록 지붕 집의 풍경과 앤 특유의 풍부한 감성과 엉뚱한 상상까지 담아냈다.01. 레이철 린드 부인이 놀라다 02. 매슈 커스버트가 놀라다 03. 마릴라 커스버트가 놀라다 04. 초록 지붕 집에서의 아침 05. 앤의 지난 이야기 06. 마릴라가 결심하다 07. 앤이 기도하다 08. 앤의 교육이 시작되다 09. 레이철 린드 부인이 심한 충격을 받다 10. 앤의 사과 11. 주일학교에 대한 앤의 인상 12. 엄숙한 맹세와 약속 13. 즐거운 기대 14. 앤의 고백 15. 학교에서 일어난 소동 16. 비극으로 끝난 앤의 초대 17. 인생의 새로운 재미 18. 생명을 구한 앤 19. 발표회, 불행한 사건, 고백 20. 빗나간 상상 21. 새로운 맛의 탄생 22. 앤이 목사관에 초대받다 23. 앤이 자존심을 지키려다 곤경에 빠지다 24. 스테이시 선생님과 제자들이 학예회를 열다 25. 매슈가 볼록 소매를 고집하다 26. 이야기 클럽을 만들다 27. 허영심과 괴로움 28. 불행한 백합 아가씨 29. 앤 일생의 획기적인 사건 30. 퀸스 입시 반이 만들어지다 31. 시내와 강물이 만나는 곳 32.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다 33. 호텔 발표회 34. 퀸스의 여학생 35. 퀸스에서의 겨울 36. 영광과 꿈 37. 죽음이라는 이름의 신 38. 길모퉁이“아름답지 않아요? 비탈에서 몸을 갸우뚱하고 있는 저 하얀 레이스 같은 나무를 보면 뭐가 떠오르세요?” 영원히 기억될 사랑스러운 주인공 ‘앤’을 김민지 작가의 그림과 빅북 사이즈로 새롭게 만나다! 인디고 ‘아름다운고전시리즈’누적 100만 부 판매 기념, 김민지 작가 × 김지혁 작가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1탄! 김민지 작가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빨간 머리 앤’ 이 재탄생하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감성적인 그림과 고전의 만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디고 ‘아름다운고전시리즈’. 누적 판매부수 100만 부를 기념하여 김민지 작가와 김지혁 작가가 서로의 대표작품 일러스트를 새롭게 그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프로젝트의 첫 번째 책이 바로 『빨간 머리 앤』이다. 김지혁 작가의 재기발랄한 그림이 돋보이는『빨간 머리 앤』을 김민지 작가가 또 다른 매력으로 그려냈다. 『어린 왕자』,『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의 작품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섬세하고 따뜻한 수채화로 독자들을 매료시킨 김민지 작가가 그려낸 ‘빨간 머리 앤’은 어떤 모습일까? 귀엽고 야무진 앤의 모습은 물론, 초록 지붕 집의 풍경과 앤 특유의 풍부한 감성과 엉뚱한 상상까지 담아냈다. 앤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물해 줄 것이다. 새로운 표지와 빅북 사이즈로 그림의 매력과 고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린 ‘스페셜에디션’ 인디고 아름다운고전시리즈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포켓 사이즈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작은 그림이 아쉽다는 독자 의견도 있어 이번 크로스오버 프로젝트에서는 빅북 사이즈 ‘빨간 머리 앤 스페셜에디션’도 함께 출간한다.반짝이는 금박 무늬와 표지 가득 담겨 있는 앤의 모습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압도적인 아름다움과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낸다. 훨씬 커진 판형에 시원하게 담긴 김민지 작가만의 감수성과 표현력으로 되살아난 앤은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물한다. 또 본문이 여유로워지며 높은 가독성을 자랑한다. 그림의 매력과 고전의 감성을 모두 잡았다.“세상엔 재미있는 일이 참 많아요. 우리가 모든 걸 다 안다면 사는 재미가 반으로 줄어들 거예요, 안 그래요? 그러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일도 없겠죠?” --- 「매슈 커스버트가 놀라다」중에서 “꿈이란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많잖아요, 그렇죠? 꿈이 실현되다니 얼마나 기쁜 일이에요? 지금 전 완벽에 가까울 만큼 행복해요.” --- 「매슈 커스버트가 놀라다」중에서 “어머, 어떤 일이든 기대하는 데 그 즐거움의 반이 있는걸요. 혹시 일이 잘못된다 해도 기대하는 동안의 기쁨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거예요.” --- 「즐거운 기대」중에서
나의 체스 이력서
필요한책 / 호세 라울 카파블랑카 (지은이), 유정훈 (옮긴이) / 2022.08.29
18,000원 ⟶ 16,200원(10% off)

필요한책취미,실용호세 라울 카파블랑카 (지은이), 유정훈 (옮긴이)
제3대 세계 체스 챔피언이자 체스의 전설로 기록될 카파블랑카가 처음 체스를 접한 시절부터 챔피언 자리에 오르기 직전까지인 청년기까지 체스 선수로서의 완성의 과정을 다루는 『나의 체스 이력서』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자전적 에세이이자 자신이 치른 35개의 경기를 복기하는 체스 전술 전략 해설서이기도 하다. 책의 이러한 독특한 구성은 그 자체로 체스와 삶이 혼연일체가 되는 시간들에 대한 술회이자 분석이기도 하다. 카파블랑카는 『나의 체스 이력서』에서 자신이 치른 35개의 게임을 분석하면서 자연스럽게 체스에 대한 자신의 사고방식과 전략 등을 제시한다. ‘카파블랑카식 체스’라고 해도 될 법한 그의 체스를 대하는 태도는 예술 작품을 대하는 것과 동일했다. 그는 압도적인 엔드게임 실력에 수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프닝과 미들게임, 엔드게임의 실력 밸런스가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는 역량을 이상적으로 봤다. 때때로 그는 폰 하나를 위로 밀어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복잡한 콤비네이션 계획을 세워 성공시키기도 한다. 그 폰 하나가 차지하는 포지션이 승리의 열쇠라고 봤기 때문이다. 또한 오프닝과 미들게임, 엔드게임이 물 흐르듯 연결되는 정합성을 갖는 것이야말로 ‘아름다운 게임’의 조건이라고도 봤다.서론_J. 듀 몬트 작가의 말 PART 01 1장 입문 2장 후안 코르소와의 대전 1. 햄프 올게이어 토롤드 갬빗 2. 퀸스 폰 오프닝 3장 1906~1908년 3. 킹스 갬빗 4. 루이 로페즈 5. 루이 로페즈 6. 루이 로페즈 4장 마셜과의 대전 7. 퀸스 갬빗 거절 8. 루이 로페즈 9. 퀸스 갬빗 거절 10. 퀸스 갬빗 거절 5장 진화기, 1911년 산세바스티안 토너먼트 11. 루이 로페즈 12. 퀸스 폰 오프닝 6장 과도기 13. 퀸스 폰 오프닝 14. 퀸스 갬빗 거절 15. 이레귤러 16. 이레귤러 17. 루이 로페즈 PART 02 완전한 발전기 7장 두 번째 유럽 방문 18. 루이 로페즈 19. 퀸스 갬빗 거절 20. 스카치 갬빗 21. 퀸스 갬빗 거절 22. 포 나이츠 게임 23. 프렌치 디펜스 24. 퀸스 갬빗 거절 25. 포 나이츠 게임 8장 라이스 메모리얼 토너먼트까지 26. 킹스 갬빗 거절 27. 루이 로페즈 28. 루이 로페즈 29. 퀸스 갬빗 거절 30. 퀸스 갬빗 거절 9장 맨해튼체스클럽 마스터스 토너먼트까지 31. 루이 로페즈 32. 퀸스 갬빗 거절 10장 코스티치와의 대전과 헤이스팅스 승전 대회 33. 페트로프 디펜스 34. 루이 로페즈 35. 퀸스 갬빗 거절 결론 해제 체스 천재는 어떻게 완성되는가 카파블랑카식 체스의 발전과 성취 『나의 체스 이력서』 후원자들 나는 많은 체스 선수들을 알지만, 체스 천재는 오직 카파블랑카뿐이다. -엠마누엘 라스커(그랜드마스터, 제2대 세계 체스 챔피언) 쿠바 아바나에 살던 호세 라울 카파블랑카는 일곱 살 때 아버지가 지인과 체스를 두는 걸 구경함으로써 처음으로 체스와 만납니다. 당시 그의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이 체스 기물을 세팅하는 것조차 모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몇 번의 체스 게임을 본 그는 아버지와 게임을 하고, 쉽게 이깁니다. 놀란 아버지는 그를 아바나체스클럽에 데려가고, 그는 곧 클럽에서 가장 강한 선수들을 쓰러뜨리기 시작합니다. 이처럼 미래에 제3대 세계 체스 챔피언이자 체스의 전설로 기록될 카파블랑카의 체스 인생의 시작은 하늘에서 떨어진 것처럼 비범했습니다. 그 시작이나 미래 경력이 워낙 거침없어서, 그가 체스 천재라고 불리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카파블랑카가 처음 체스를 접한 시절부터 챔피언 자리에 오르기 직전까지인 청년기까지 체스 선수로서의 완성의 과정을 다루는 『나의 체스 이력서』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자전적 에세이이자 자신이 치른 35개의 경기를 복기하는 체스 전술 전략 해설서이기도 합니다. 책의 이러한 독특한 구성은 그 자체로 체스와 삶이 혼연일체가 되는 시간들에 대한 술회이자 분석이기도 합니다. 완성으로 나아가는 체스 천재의 회고 그리고 자신이 치른 35개 경기의 분석 체스 전략의 큰 그림을 제시하다 열두 살 때 쿠바 체스 챔피언을 쓰러뜨리고 이후로도 당대 최고의 선수들과 대결하며 체스 연승 신기록을 세우기도 한 카파블랑카는 오프닝, 미들게임, 엔드게임으로 나뉘는 체스 게임의 구성에서 특히 엔드게임에서의 압도적인 실력으로 유명합니다. 이는 『나의 체스 이력서』에서도 확인되는 부분인데, 그는 자신의 엔드게임 실력에 대해 ‘처음부터 강했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오프닝과 미들게임에서 그를 흔들려는 상대방의 시도들은 엔드게임에서 분쇄되는 경우를 곧잘 보게 됩니다. 그러나 그는 상대적으로 오프닝에는 극단적으로 취약한 선수였습니다. 체스 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은 보드의 중앙을 점령하려는 기물의 효율적 배치를 통해 게임의 흐름을 결정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카파블랑카는 워낙 압도적인 엔드게임 실력과 미들게임에서의 탁월함 때문에 오프닝 지식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그로 인해 그는 오랫동안 오프닝을 공부하지 않은 채 계속적인 승리를 거둡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그는 오프닝을 배워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그로 하여금 체스 선수로서의 완성에 도달하는 순간이 됩니다. 카파블랑카식 체스의 진면목 체스 실력의 도약을 돕는 ‘아름다운’ 체스 게임의 추구 카파블랑카는 『나의 체스 이력서』에서 자신이 치른 35개의 게임을 분석하면서 자연스럽게 체스에 대한 자신의 사고방식과 전략 등을 제시합니다. ‘카파블랑카식 체스’라고 해도 될 법한 그의 체스를 대하는 태도는 예술 작품을 대하는 것과 동일했습니다. 그는 압도적인 엔드게임 실력에 수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프닝과 미들게임, 엔드게임의 실력 밸런스가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는 역량을 이상적으로 봤습니다. 때때로 그는 폰 하나를 위로 밀어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복잡한 콤비네이션 계획을 세워 성공시키기도 합니다. 그 폰 하나가 차지하는 포지션이 승리의 열쇠라고 봤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프닝과 미들게임, 엔드게임이 물 흐르듯 연결되는 정합성을 갖는 것이야말로 ‘아름다운 게임’의 조건이라고도 봤습니다. 35개 경기 하나하나를 통째로 복기하면서 수많은 대안과 변형을 제시하고, 어떤 수는 되고 어떤 수는 안 되는지 판단하는 카파블랑카의 모습에서 그의 여러 별명들 중 하나인 Human Chess Machine이 떠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예술적 심미안에서 확인할 수 있듯, 그는 체스를 철저히 인간의 가치를 위해 추구한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AI의 발달과 활용을 통해 어쩌면 지금은 희귀해졌다고 할 수 있는 카파블랑카식 체스의 관점에서, 그의 체스 전략을 다시금 돌아보는 것은 인간적 가치에 대한 물음이자 체스 전략의 큰 그림을 보는 눈을 키워 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이 작은 책의 목적은 독자들에게 제가 현재의 실력에 도달하기 전까지 거쳐온 많은 단계들과, 현재의 제가 가치 있는 상대와 마주했을 때 떠올리는 사고방식에 대한 약간의 아이디어를 주는 것입니다. 의심할 바 없이, 세계에서 가장 강한 선수들 중 한 명이 어떻게 그런 실력을 얻었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 왔는지, 아직 발전하지 않았을 때 그의 사고방식이 어떻게 오늘날까지 점차 변화했는지, 그리고 그러한 사고방식들이 여전히 더 발전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일 것입니다. 또한 심리적인 부분의 관심사와는 별도로, 체스에서 어느 정도 숙련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실용적 가치가 있는 많은 포인트들이 있게끔 만들었습니다. 오늘날 이 경기를 볼 때, 저는 저의 오프닝 동작이 보여 주는 정석적으로 훌륭한 시스템에 놀랍니다. 저는 백을 잡았을 때는 항상 d4를 뒀던 것을 기억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방식으로 코르소 씨로 하여금 오프닝에서의 제 약점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없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를 끝내면서 경기 스타일을 돌아보면 모든 면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오프닝은 마스터 수준과 비슷해지기 시작했지만 마스터라면 일반적으로 해내야 할 수준보다는 훨씬 약했습니다. 백의 전개법이라고 특징지을 수 있을, 단순하고 전진적이며 강력한 공격적 움직임 대신 강력한 적에 대항할 때는 수행할 수 없는 느린 움직임의 복잡한 계획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해변의 카프카 2 (양장)
문학사상 / 무라카미 하루키 (지은이), 김춘미 (옮긴이) / 2024.06.10
16,800원 ⟶ 15,120원(10% off)

문학사상소설,일반무라카미 하루키 (지은이), 김춘미 (옮긴이)
일본을 넘어 세계에서 사랑받는 ‘하루키 월드’의 대표작, 무라카미 하루키 최고의 소설이라는 평론가들의 극찬 속에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해변의 카프카』가 하루키 스타일의 묘미를 오롯이 살린 전면 개정판(제3판)으로 16년 만에 새롭게 출간되었다. 『해변의 카프카』는 우선 그 제목이 주는 묘한 고독감과 서정성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본에서도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이 제목에 대해 무라카미 하루키는 한 인터뷰에서 “‘해변의 카프카’라는 제목은 뭔가 독특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데가 있다”면서 “문득 생각난 후 머릿속에서 한참 그 울림을 굴려보다가 ‘자, 이걸로 하자’고 생각한 이후엔 도무지 다른 제목이라는 게 생각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제24장 ~ 제46장 까마귀라고 불리는 소년 제47장 ~ 제49장작품 해설: 무의식의 폭력과 삶에 대한 책임을 탐색한 대작 (권택영)옮긴이의 말: 작가적 성숙을 실감케 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탁월한 작품 (김춘미)“너는 지금부터 이 세상에서 가장 터프한 열다섯 살 소년이 된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너는 새로운 세계의 일부가 되어 있다.” 하루키 스타일의 묘미를 오롯이 살린 16년 만의 전면 개정판! 인간 삶의 원형을 탐구하는 정신분석학적 매직 리얼리즘 일본을 넘어 세계에서 사랑받는 ‘하루키 월드’의 대표작, 무라카미 하루키 최고의 소설이라는 평론가들의 극찬 속에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해변의 카프카』가 하루키 스타일의 묘미를 오롯이 살린 전면 개정판(제3판)으로 16년 만에 새롭게 출간되었다. 『해변의 카프카』는 우선 그 제목이 주는 묘한 고독감과 서정성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본에서도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이 제목에 대해 무라카미 하루키는 한 인터뷰에서 “‘해변의 카프카’라는 제목은 뭔가 독특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데가 있다”면서 “문득 생각난 후 머릿속에서 한참 그 울림을 굴려보다가 ‘자, 이걸로 하자’고 생각한 이후엔 도무지 다른 제목이라는 게 생각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는 세상이 얼마나 터프한 것인가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세상은 참으로 근사하고, 우아한 대상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해변의 카프카』는 열다섯 살 소년의 눈을 통해서, 그와 같은 세상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그려 보려고 한 것입니다. 되풀이해서 말하지만, 다무라 카프카 군은 곧 나 자신이며, 독자 여러분 자신이기도 합니다. 당신이 그와 같은 눈으로 이 작품을 보아줄 수 있다면, 작가로서 그보다 더 소망스러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말’에서 상, 하권 도합 826쪽의 원서로 출간된 『해변의 카프카』는 방대한 분량에도 페이지를 넘길수록 견고하게 쌓이는 이야기와 저마다의 매력으로 시선을 끄는 인물들로 지루할 틈 없이 흘러간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선형적인 시공간의 규칙에서 벗어나 과거와 현재, 꿈과 현실을 교묘하게 연결한 소설 안에서 다른 세계로 진입하는 통과 의례를 거치며 성장하는 소년의 모습을 보여준다. 한 세계의 끝으로 나아가는 열다섯 살 소년의 성장 서사 “하루키처럼 우리가 꿈을 꾸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작가는 드물다.” ―로라 밀러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무라카미 하루키가 “내가 지닌 모든 것을 쏟아부은 작품이며 지극히 만족스러운 작품”이라고 표현한 『해변의 카프카』의 주인공, 다무라 카프카가 15세 소년이라는 점은 의미심장하다. 15세 소년은 ‘아이의 종점’이자 ‘어른의 출발점’에 선 인간의 순수한 원형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원형이란 프란츠 카프카가 말한, 세상의 상식과 궤도에 맞춰진 ‘다스 만(das Man, 세상 사람)’이 아닌, 세상의 때가 묻지 않고 부조리에 물들지 않은 ‘다스 젤프스트(das Selbst)’, 즉 ‘본래의 자기’라고 볼 수 있다. 도쿄 나카노구에서 나고 자란 다무라 카프카는 열다섯 살이 되는 생일에 집을 나온다. 아버지를 죽이고 누나, 어머니와 육체관계를 맺게 될 것이라는 예언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서.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시코쿠로 향하는 여정에서 카프카는 어릴 적 어머니와 함께 집을 떠난 누나 또래 여성 사쿠라를 만나고, 잡지에서 보았던 고무라 도서관을 찾아간다. 도서관에는 부드러운 미소를 띤 오시마와 우아하고 아름다운 관장 사에키가 있다. 나이를 속이고 호텔에 머무르며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체육관에 들러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던 평화로운 일상은 집을 떠나온 지 8일째 되던 새벽, 무너지게 된다. 의식을 잃고 피투성이가 된 채 깨어난 카프카는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가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는 전후가 기억나지 않는 그날 밤 옷에 묻어 있던 피가 아버지의 것임을 의심한다. 모래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저주와도 같은 예언이 소년을 조금씩 짓눌러온다. 소설의 주인공 다무라 카프카는 현실과 환상 사이를 오가며 복합적인 형태로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동안 이십대에서 삼십대에 이르는 젊은 남성을 주요 인물로 설정해 이야기를 써왔던 무라카미 하루키는 『해변의 카프카』에서 가치관이나 생활 방식이 굳어지지 않은 열다섯 살 소년을 화자로 내세워 삭막하면서도 근사한, 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그려냈다. 체코어로 까마귀를 뜻하는 단어 카프카를 자신의 새 이름으로 정한 주인공은 까마귀처럼 무리에서 떨어져 혼자 살아갈 수밖에 없지만 그만큼 강한 몸과 마음으로 삶을 마주하고 있다. 소설의 중간마다 독백 형태로 등장하는 ‘까마귀라고 불리는 소년’은 그의 조력자이자 내면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또 다른 자아다. 소년과 노인을 중심축으로 시공간을 교차하며 서술되는 정신분석학적 매직 리얼리즘은 독자를 환상적인 모험의 길로 끌어들인다. 하루키 특유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장과 세밀한 내면 묘사로 막힘없이 전개되는 서사에 동서양의 고전과 그리스 비극을 원형으로 한 메타포가 깊이를 더한다. 저주와 같은 예언을 따라 세계의 끝에 닿은 뒤 이전과는 다른 단계로 나아가는 소년 카프카는 하루키 자신이자 소설을 읽는 독자들이기도 하다. 크고 작은 하나의 경계를 넘어본 이라면 누구나 현실과 맞닿은 꿈속에서 지독한 성장통을 겪는 소년의 여정에 완전히 빠져들 것이다. 꿈과 상상력의 가운데에서 시작되는 책임 “진정한 페이지터너이자 형이상학적 환각제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네거티브 스페이스의 화가다.” ―존 업다이크 (소설가) 소설에는 시코쿠를 경유하는 두 인물이 등장한다. 아버지의 저주를 피해 가출한 열다섯 살 소년 다무라 카프카와 어릴 적 사고로 지능 장애를 갖게 되었으나 고양이와 대화할 수 있는 육십대 노인 나카타 사토루가 그 주인공이다. 표면상 아무런 접점이 없어 보이는 둘은 본능적인 이끌림에 따라 각각 도쿄에서 다카마쓰로 이동한다. 카프카와 나카타는 미로처럼 복잡한 숲, 바다를 건너는 거대한 다리로 이어진 연결 통로를 거쳐 사에키에게 당도한다. 고무라 도서관을 운영하는 사에키는 그들이 필연적으로 만나야 하는 인물이자 이 묘한 여행의 종착지다. 비슷한 경로를 거쳤지만 실제로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그들은 물리적 거리를 초월해 꿈을 통해 연결된다. 하루키의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해변의 카프카』 또한 꿈으로 표현된 환상성과 초현실성이 전개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 꿈은 단순히 잠을 자는 동안 체험하는 정신 현상에 그치지 않는다. 내면의 무의식이 반영된 사건이며, 현실 세계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그에 따른 책임도 부여되는 것이다. 나카타는 소년 시절 겪은 사고 이후 2주 동안 의식 상실을 경험하고 깨어나 ‘보통’의 자신을 잃어버렸다. 남들보다 짧은 그림자를 가진 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고양이 살해범 조니 워커를 죽이고, 하늘에서 물고기와 거머리가 떨어지는 기현상을 일으킨다. 한편 카프카는 옷에 피가 묻은 채 깨어났던 날, 특별한 꿈의 회로를 통해 도쿄에 있던 아버지를 죽였을 거라는 가설을 세운다. 모든 것은 상상력의 문제다. 우리의 책임은 상상력 가운데에서 시작된다. 그 말을 예이츠는 이렇게 쓰고 있다. In dreams begin the responsibilities. 그 말대로다. 거꾸로 말하면, 상상력이 없는 곳에 책임은 발생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1권, 273쪽) 상상력이 결여된 인간에 대한 오시마의 비판은 공허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잊어가지만 ‘절대로 망각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무심코 저지른 폭력, 무감각과 몰이해, 비관용성은 현대 사회에서 형태를 바꿔 끝없이 되풀이된다. 인생을 바꿀 만큼 커다란 사건을 겪고도 어떤 이는 그것을 쉽게 잊고, 다른 이는 그에 얽매여 평생을 살아간다. 현재를 벗어날 수 있는 이상적 공간을 꿈꾸기도 한다. 소설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일본을 배경으로 개인이 경험한 상실과 폭력을 그려내고 있다. 예술과 사랑, 시간의 경계에서 명확한 진실을 가늠하기 어렵게 하는 작품 속 환상성은 결국 현실과 이어진다. 꿈을 꾸는 것 같은 메타포의 힘을 빌려 우리는 상처를 입기 전 평화로운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까? 나카타와 호시노는 입구의 돌을 찾아 힘겹게 문을 열었다. 그럼에도 눈앞에 보이는 세계는 변하지 않았다. 한 세계의 끝에 닿는다고 해도 이미 일어난 일은 돌이킬 수 없다. 그럼에도 삶을 포기할 수 없는 것은 직접 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일들이 있기 때문이다.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돌이 사실은 비밀의 문을 여는 입구였듯이, 눈에 보이지 않는 복잡한 규칙들이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매일 달라지는 세계를 완전히 이해하기는 불가능하다.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고, 기억하며 살아갈 뿐이다. 고된 하루의 끝에서 우리는 눈을 감는다. “너는 이제 잠을 자는 것이 좋겠어” 하고 까마귀라고 불리는 소년이 말한다. “잠을 자고 다시 눈을 떴을 때, 너는 새로운 세계의 일부가 되어 있을 거야.” 이윽고 너는 잠이 든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너는 새로운 세계의 일부가 되어 있다. (2권, 496-497쪽) 『해변의 카프카』를 집필한 뒤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무라카미 하루키는 “몇 번 읽어도 읽을 때마다 새로운 의미와 재미, 그리고 깊은 뜻을 느낄 수 있는 소설을 쓰고 싶다”고 했다. 초고 마감 이후 6개월여에 걸쳐 퇴고를 이어갔다는 그의 열정만큼이나 작품에는 공들여 읽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요소들이 숨어 있다. 작가의 의도와 문체, 서술 기법을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되살려낸 전면 개정판으로 하루키의 대표작을 다시 읽어야 할 이유다.“이보게, 호시노. 신이라는 건 인간의 의식 속에서만 존재하는 거라네. 특히 이 일본에서는 좋건 나쁘건 간에 신은 어디까지나 융통무애한 것이네. 그 증거로 제2차 세계대전 전에는 신이었던 천황이, 점령군 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에게서 ‘이제 신 노릇은 그만두시오’라는 지시를 받자, ‘네, 이제 나는 보통 인간입니다’라고 하여, 1946년 이후부터는 신이 아니게 됐네. 일본의 신이라는 것은 그 정도로 조정이 가능한 것일세. 싸구려 파이프를 물고 선글라스를 낀 미국 군인의 몇 마디 지시에 존재 방식이 달라져 버리거든. 그만큼 초포스트모던한 존재지. 있다고 생각하면 있고, 없다고 생각하면 없는 걸세. 그런 것에 일일이 신경 쓸 필요 없네.” 그 대신 전쟁에 대해 생각한다. 나폴레옹의 전쟁에 대해 생각하고, 일본군 병사들이 싸워야만 했던 전쟁에 대해 생각한다. 손도끼의 확실한 무게를 손바닥에 느낀다. 새로 간 예리하고 하얀 날이 생생하게 내 눈을 쏘아본다. 나도 모르게 눈을 돌린다. 어째서 사람들은 싸우는 것일까? 왜 수십만, 수백만의 사람들이 집단으로 서로 죽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일까? 그런 싸움은 분노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아니면 공포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아니면 공포와 분노는 한 영혼의 각기 다른 측면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 “우리는 모두 여러 가지 소중한 것을 계속 잃고 있어.” 전화벨이 그친 다음에 그가 말한다. “소중한 기회와 가능성, 돌이킬 수 없는 감정. 그것이 살아가는 하나의 의미지. 하지만 우리 머릿속에는, 아마 머릿속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것을 기억으로 남겨 두기 위한 작은 방이 있어. 아마 이 도서관의 서가 같은 방일 거야. 그리고 우리는 자기 마음의 정확한 현주소를 알기 위해, 그 방을 위한 검색 카드를 계속 만들어 나가지 않으면 안 되지. 청소를 하거나 환기를 하거나 꽃의 물을 갈아 주거나 하는 일도 해야 하고. 바꿔 말하면 넌 영원히 너 자신의 도서관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거야.”
보트 위의 세 남자
문예출판사 / 제롬 K. 제롬 지음, 김이선 옮김 /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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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출판사소설,일반제롬 K. 제롬 지음, 김이선 옮김
문예 세계문학선 124권. 1889년 영국에서 출간된 코믹소설로, 킹스턴에서 옥스퍼드까지 보트를 타고 여행하는 세 남자의 이야기다. 책 속의 영국식 유머는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걱정하지 않는 게 좋다. 인간 본성을 예리하게 관찰하는 저자의 시니컬한 통찰력은 당신에게 웃음을 주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100만 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로, 템스 강이 유명해진 것도 이 책 덕분이며, BBC에서는 이 책의 여정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도 했다.책머리에 보트 위의 세 남자 저녁 먹은 후에 들은 얘기들 옮긴이의 말세상에서 가장 멍청하고 게으른 세 남자와 세상이 지긋한 폭스테리어 개 한 마리가 떠나는 포복절도할 템스 강 기행문! 《보트 위의 세 남자》는 1889년 영국에서 출간된 코믹소설로, 킹스턴에서 옥스퍼드까지 보트를 타고 여행하는 세 남자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은 애초에 루트를 따라 명승고적을 탐방하는 진지한 여행 가이드로 기획되었지만 책 전반을 넘쳐흐르는 유머와 위트는 본래의 의도를 무색하게 만들어버렸다. 엄연히 소설로 분류되지만 이 책은 이처럼 창의력 넘치는 넌픽션이기도 하다. 백과사전에 나오는 모든 병명을 가진, 가히 종합병원이라고 할 주인공이 재충전을 위해 두 친구와 개 한 마리와 함께 보트를 타고 강을 여행하기로 하면서 소설은 시작된다. 그러나 낭만적인 여행과 휴식을 기대했던 세 남자를 기다리는 것은 끝을 모르고 이어지는 불행한 사건들뿐이다. 야영을 할라치면 비가 추적추적 끊임없이 내리고, 혼자 멋있게 아침 수영을 즐기자니 물은 너무나 차갑다. 비슷한 생각으로 보트를 끌고 나온 사람들은 많기도 해서 템스 강 위에서 교통체증을 겪고, 뒤죽박죽 야단법석 얼렁뚱땅 사건이 벌어지는 가운데 이들은 생명의 위협을 겪기까지 한다. 이리하여 센티멘털하기까지 한 풍경에 대한 묘사나 역사적 사실에 대한 성찰은 맛보기가 되었고 배꼽 잡는 웃음과 위트가 시종일관 읽는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뛰어난 유머소설이 탄생한다. 소설 속 주인공은 작가인 제롬 자신이며, 게으르고 한심하기 짝이 없는 두 친구 조지(나중에 은행 지점장이 됨)와 해리스 또한 실존인물이다. 또한 “마구간 주위를 어슬렁거리고, 마을에서 가장 질이 나쁜 개들을 한데 모아 그들을 이끌고 슬럼가로 몰려가 다른 평판 안 좋은 개들과 싸움을 벌이는 것을 ‘삶’이라 생각하는” 폭스테리어 몽모렌시는 저자의 모습이 투영된 개라나. 웃고 넘어가지 않는 페이지가 드문,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재밌는 책 나온 지 100년도 넘은 책이 고리타분하진 않을까 하는 걱정은 버리는 게 좋겠다. 서양식 유머가 웃겨봤자 얼마나 썰렁할까 하는 쓸데없는 걱정도 하지 않는 게 좋겠다. 인간 본성을 예리하게 관찰하는 저자의 시니컬한 통찰력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확히 당신의 유머 코드와 일치한다. 출간 후 입소문을 타고 인쇄 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그 시대에 벌써 20만 부가 팔렸으며, 해적판만 100만 부가 넘게 팔린 초특급 베스트셀러로, 템스 강이 유명해진 것도 다 이 책 덕분이며, 심지어 BBC에서는 이 책의 여정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도 했다. 으스대기 좋아하고, 과장과 허풍과 식탐이 심하며, 도대체 인간이 저 정도로 게으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게으른 세 남자. 마크 트웨인도 울고 갈 제롬의 유머에 반해 이 책을 스무 번 이상 읽었다는 사람, 이때까지 읽은 책 중에 가장 재미있는 소설이었다고 말하는 사람, 웃다가 질식할지 모르니 조심하라는 사람 등 이 책에 쏟아지는 찬사는 끝이 없다. 사실 우리 주변에도 제롬과 그의 두 친구 같은 사람들이 있다. 아니 더욱 솔직히 말하면 이 우스꽝스러운 세 사람은 바로 나의 모습이기도 하다. 이렇게 우리가 생활 속에서 경험한 것을 읽게 되는 순간 이러한 익숙함은 웃음의 원천이 된다. 미국의 소설가 코니 윌리스는 《보트 위의 세 남자》의 영향을 받아 《개는 말할 것도 없고》라는 SF소설을 썼는데 그 제목은 《보트 위의 세 남자》의 원제 ‘Three Men in a Boat-To Say Nothing of the Dog’에서 따온 것이기도 하다.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정취를 느끼며 아름다운 서정에 젖어들고 싶다면 ... 친구들과 함께 강을 따라 내려가면서 그는 여러 가지 역사적인 사실들을 자신의 시각으로 채색하고 묘사한다. 제롬의 눈에 엘리자베스 여왕은 선술집에 미친 영국의 처녀 여왕이었고, 헨리 8세와 앤 불린은 사랑에 빠져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이곳저곳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철없는 연인이 되기도 한다. 영국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역사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제롬과 그의 친구들 같은 별난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1890년대 영국의 생활상을 알고 싶다면 꼭 이 책을 읽을 것을 권한다. 웃는 사이사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강변 마을의 풍경, 오래되고 정취 있는 선술집, 자그마한 들꽃들, 물살이 흐르는 강의 풍경과 대면하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재미 가운데 하나다.우리는 우리의 작은 보트를 이끌고 어느 조용하고 후미진 곳으로 간다. 천막을 치고, 간소한 저녁을 차린다. 커다란 파이프에 담배를 채우고 불을 붙이고, 도란도란 유쾌한 이야기꽃을 피운다. 이야기가 잠시 멎는 순간이 오면, 보트를 흔들며 놀던 강물이 이상한 옛날이야기와 비밀들을 재잘거리고, 몇천 년 전부터 불렸던(목소리가 쉬고 노래에 감흥이 없어지기 전까지는 앞으로도 몇천 년 동안 부를) 노래를 낮게 웅얼거린다. 강의 변화무쌍한 얼굴을 사랑하라고 배운 우리는, 강의 보드라운 품속에 아늑히 잠기곤 하는 우리는, 비록 우리 귓가에 들리는 내용을 여러분에게 단순히 말로 설명해줄 수는 없지만, 어쨌든 그 노래를 이해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이여, 잡동사니를 버려라! 당신의 보트 인생을 가볍게 하라. 필요한 것만으로 채우라. 소박한 집과 꾸밈없는 오락거리, 이름값을 하는 친구 한두 명, 당신이 사랑하고 당신을 사랑해주는 사람, 고양이 한 마리, 개 한 마리, 그리고 파이프 한두 개, 간ㅅ소한 먹을거리와 입을 거리, 그리고 조금 풍족한 마실 거리, 갈증은 위험한 증상이니까.
2023 에듀윌 공무원 7급 PSAT 단기완성 기본서 상황판단
에듀윌 / 서정 (지은이) /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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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소설,일반서정 (지은이)
베스트셀러 1위! 유형별 문풀&분석해설로 PSAT 기본기 완성 *YES24 수험서 자격증 PSAT(외시/행시/7급) 상황판단 베스트셀러 1위(2020년 6월 1주 베스트) [2023 에듀윌 공무원 7급 PSAT 단기완성 기본서 상황판단]은 최소시간 내에 최고효율을 낼 수 있는 PSAT 기본서입니다. 유형별 구성으로 한정된 시간 내에 빠르고 정확하게 유형을 완성할 수 있고, 모의고사를 수록하여 유형 학습 후, 현 시점의 실력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를 통해 향후 학습 방향 설정이 가능합니다. 모의고사는 모바일 OMR 채점과 실시간 성적분석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쟁자들과의 실력 비교를 통한 본인의 위치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2023 에듀윌 공무원 7급 PSAT 단기완성 기본서 상황판단]을 통해 낯선 PSAT 시험의 유형을 익히고, 완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무료 합격팩] PSAT 단기완성을 위한 기초기술 취약유형 진단표 실력점검 모의고사 + OMR 카드 3회독 플래너 - 머리말 - 국가공무원 7급 PSAT의 모든 것 - 이 책의 모든 것 - 상황판단 기출분석 PART Ⅰ. 제시문형 유형 01. 정보확인 유형 02. 분석추론 PART Ⅱ. 법조문형 유형 03. 규정확인 유형 04. 규정적용 PART Ⅲ. 연산추론형 유형 05. 수리계산 유형 06. 대입비교 PART Ⅳ. 퍼즐형 유형 07. 논리퀴즈 유형 08. 수리퀴즈 유형 09. 게임.규칙 유형 10. 최댓값.최솟값 도출| 이 책의 구성 1.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고효율 기본서! (1) 최근 2개년의 국가공무원 7급 공채 기출분석 기반 [2023 에듀윌 공무원 7급 PSAT 단기완성 기본서 상황판단]은 2021년부터 처음 시행된 국가공무원 7급 공채 PSAT부터 2022년 시험까지 완벽히 분석하였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한 기출분석과 공략 포인트를 파악함으로써, 낯선 PSAT 유형에 대해 시행착오 없이 전략적 접근이 가능합니다. (2) 3단계로 PSAT 유형 단기완성 [2023 에듀윌 공무원 7급 PSAT 단기완성 기본서 상황판단]은 목차를 유형별로 구성하여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고효율 기본서입니다. 1) STEP 1, 유형 접근하기 [유형 접근하기]에는 엄선한 대표 기출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유형에 대한 출제 의도를 포함한 접근 전략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접근 전략] 코너를 수록하였습니다. -시간단축 문제풀이 TIP: 시간단축을 위한 문제풀이 TIP 수록 2) STEP 2, 유형 분석하기 [유형 분석하기]에는 [유형 접근하기]에 제시된 엄선 기출문항의 지문과 선지의 분석 해설을 수록하였습니다. 단순히 답을 맞추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형 접근 방식과 풀이 방식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문 소재: 지문의 소재를 기재하여 문항별 접근 방법 파악 -선지 분석: 모든 선지에 대한 해설 수록 3) STEP 3, 유형 연습하기 [유형 연습하기]에는 기출문제 엄선 및 기출변형 문제를 수록하여, 빈틈 없는 유형별 문제풀이 연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하 → 중 → 상’의 난이도별 문항 배열 -제한 시간: 문항별 적정 풀이 시간 제시로 시간 관리 가능 (3) 분석해설서 [분석해설서]에는 수록된 모든 문항을 동일하게 제시하고, 지문과 선지를 낱낱이 분석한 해설을 수록하였습니다. 단순히 답을 맞추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형 접근 방식과 풀이 방식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 전 문항 난이도 기재 -지문 소재: 지문의 소재를 기재하여 문항별 접근 방법 파악 가능 -접근 전략: 유형에 대한 해설과 출제 의도를 포함한 접근 전략 제시 2. PSAT 단기 유형 완성을 위한 무료 합격팩 (1) PSAT 단기완성을 위한 기초기술 [2023 에듀윌 공무원 7급 PSAT 단기완성 기본서 상황판단] 본책 학습 전, 해당 영역의 기초기술 및 기초개념을 파악하고 충분한 워밍업이 될 수 있는 [PSAT 단기완성을 위한 기초기술]을 수록하였습니다. -상황판단의 모든 것: 상황판단 영역의 A~Z까지 완벽 분석 -상황판단의 유형별 분석: 10개의 유형별 특징과 접근 방법 파악 (2) 취약유형 진단표 전 유형의 난이도, 맞고 틀림, 맞힌 개수를 누적 기록하여 취약유형 파악이 가능합니다. (3) 실력점검 모의고사 & OMR 카드 자동채점과 성적결과분석 서비스 제공 [실력점검 모의고사] 1회차를 수록하여 유형 학습 후, 현 시점의 실력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를 통해 향후 학습 방향 설정이 가능합니다. 모의고사는 모바일 OMR 채점과 실시간 성적분석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쟁자들과의 실력 비교를 통한 본인의 위치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 문제지의 QR 코드 스캔 or 바로가기 주소 입력 → 에듀윌 로그인 → 응시하기 → 시작 - 백분위, 평균은 응시생의 수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모바일 OMR을 이용해 동일 회차를 여러 번 풀어볼 수 있으며, 채점결과에는 최종 성적이 반영됩니다. (4) 3회독 플래너 효율적인 회독을 이끌어주는 [3회독 플래너]를 수록하였습니다. 회독 날짜를 기록하여 스스로 계획하거나 제시된 회독 일에 맞춰 따라하면 3회독 자동 완성 가능합니다. - 스스로 계획하는 3회독 플래너 - 따라하는 3회독 플래너
블루마운틴
얘기꾼 / 강영애 (지은이) / 2020.12.30
13,500

얘기꾼소설,일반강영애 (지은이)
제4회 법계문학상 수상작 『블루마운틴』은 해탈, 열반 등을 상징하는 상상의 산 <블루마운틴>을 오르고자 하는 인물들의 열망을 박진감 있게 그려나간다. 어느 날 예상하지 못한 불행에 맞닥뜨린 주인공과 촉망받던 젊은 화가에서 산중납자가 된 도혜,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이 산속 백운사를 중심으로 모여든다. 어느 날은 손을 맞잡은 도반으로 어느 날은 질투와 번민에 사로잡혀 대립자가 되지만, 자신만의 블루마운틴을 향해 정진하는 사람들의 사랑과 우정, 구도에 관한 이야기다.제1장 백운사......................9 제2장 첫 산행......................25 제3장 장미......................53 제4장 소봉준......................77 제5장 감자 다섯 개......................101 제6장 종소리......................121 제7장 산삼......................143 제8장 소울메이트......................163 제9장 용운토굴......................191 제10장 동화......................217 제11장 그 꽃......................239 제12장 빙산......................267 제13장 체로금풍......................299 제14장 변화......................323 제15장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343 제16장 신라석공......................367 제17장 블루마운틴......................389 *심사후기......................406 *작가의 말......................408작가 강영애는 연세대 사학과를 다니며 민영규 교수에게 불교적 감화를 받았다. 결혼 후 30여 년간 예술전문서점 솔거책방을 운영하던 그는 뒤늦게 문예창작을 공부해 나이 70세에 인생의 첫 소설인 『블루마운틴』을 썼다. 오랫동안 금강경을 독송해 온 작가에게 이 소설은 자신만의 블루마운틴을 찾는 일이었다. 우리는 『블루마운틴』을 통해 사람과 사람의 만남과 관계의 의미를 진지하게 성찰하게 된다. 우리 삶의 원천인 사랑은 때로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생채기를 내기도 한다. 승僧과 속俗을 오가는 엇갈린 사랑과 집착 속에서 자신만의 블루마운틴을 오를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작품 속 인물들이 직조하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때로는 미소 짓고 때로는 머리를 끄덕이며 애틋한 사랑에 가슴을 적시게도 된다. 여기 오래 기억하고 싶은 재미있는 소설 한 편이 있다.차가운 물에 손을 담그고 이파리들을 깨끗이 씻어 채공에게 갖다 주면 채공은 맛난 산나물 반찬을 만들어 냈다. 지선은 이런 일들이 신선했다. 마음이 자꾸 단순해져 갔다. 한의원을 나온 지선은 부처님을 생각하며 걸음을 뗐다. 부처님 걸음을 생각하며 발걸음을 떼는 건 지선의 숨은 버릇이었다. “내 파도들…”바다가 보이지 않는 이곳에서 장녹은 파도였다. 마당에서 출렁대는 초록 파도였다. 바람이 불 때면 장녹은 그 넓적한 이파리를 젖혀서 초록 파도를 만들면서 지선에게 다가왔다. 지선은 파도가 없어진 게 너무 슬퍼서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이제 다 소용없는 일이었다. 그날 지선은 포장마차에서 초록 파도들을 그리워하며 하염없이 술을 마셨다.
아침을 열어주는 3분의 지혜
평단문화사 / 용혜원 글 / 2010.11.18
10,000원 ⟶ 9,000원(10% off)

평단문화사소설,일반용혜원 글
따뜻한 시로 현대인의 마음에 휴식을 주는 용혜원 시인은 현대인들에게 3분이면 충분한 긍정적인 변화를 제안한다. 『아침을 열어주는 3분의 지혜』는 독서를 위한 책이 아니다. 하루에 한 페이지, 10줄이 넘지 않는 편안한 글 모음집이다. 하지만 이 짧은 글로 인해 하루가 달라지고, 생각이 바뀌고, 삶의 방향이 바뀌고, 삶의 결과가 달라질지도 모른다. 분주한 생활이라 할지라도 아무 생각 없이 산다면 아무런 결과도 없다. 성공한 사람들, 행복한 사람들은 목표가 분명하고 행동이 분명하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그 여백 속에 하루를 시작하는 좋은 글로 채워보자. 분명 긍정적인 삶의 변화가 생길 것이다.프롤로그 01 _ 01 꿈을 가져라 02 _ 01 자신감을 가져라 03 _ 01 큰 나무에게 배워라 04 _ 01 고정관념의 틀을 깨라 05 _ 01 내면적인 성공 06 _ 01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07 _ 01 사랑에 깊이 빠져라 08 _ 01 궁지에 몰릴 때 09 _ 01 직업에 자부심을 가져라 10 _ 01 포옹하는 기쁨 11 _ 01 고통에서 벗어나기 12 _ 01 여행을 즐기기 인생에 힘을 주고 생각을 다잡아 주는 명언의 향기 사람은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다. 따스한 사람들 틈에서 호흡하고 있는 순간에도 문득 심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다. 재미난 영화를 보며 소리 내어 웃다가도 웃음 끝에 스며드는 허탈감에 우울해 질 때가 있다. 때론 ‘아, 사람답게 살고 싶다!’고 느끼기도 하고, 아주 작은 파도에 온 마음이 출렁거리기도 하고, 별것도 아닌 일에 눈물이 나기도 한다. 다가오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며 잠을 설치기도 하고, 어느 날 갑자기 알고 있던 모든 것에 의문이 들기도 하고, 생에 대해 한없는 공복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럴 때 아무 말 없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이나 마음을 어루만지는 말 한마디 건네주는 사람이 그리워지기도 한다. 누군가 옆에 있기만 해도 힘이 되고 위안이 되기도 한다. 때론 성직자의 말이나 책에서의 따뜻한 한 구절이, 길을 걷거나 버스를 타고 가는 중 우연히 라디오에서 들리는 DJ의 말에 위로받기도 한다. 시인이자 명강사인 용혜원의 《아침을 열어주는 3분의 지혜》는 노먼 빈센트 필, 알베르트 카뮈, 호세, 조르주 클레망소, 루트비히 판 베토벤, 알랭, 토머스 칼라일, 톨스토이, 괴테 등 누구보다 멋진 인생을 살다간 이들이 전하는 짧은 명언들과 시인의 글이 조화가 되어 읽는 이로 하여금 힘을 주고 흔들리는 인생의 방향을 잡아준다. 삶이 힘든 사람들에게 순수하고 아름다우며 따뜻한 그 말들은 마음을 후벼 파기도 하고, 때론 울고 있는 마음을 보듬어주기도 한다. 희망을 품게 하고 다시 비상飛上할 수 있게 한다. 용혜원 시인과 함께하는 365일 당신의 인생을 바꾸어줄 긍정의 에너지를 충전하라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행동이 나타나고 그 행동이 그 사람의 삶을 만들어 놓는다. 삶의 방향이 달라지고 삶의 결과도 달라진다. 하루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이 책과 함께 3분의 짧은 시간을 함께 해보라. 이 책은 하루에 한 편씩 읽으며 마음속에 놓아둘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것이며, 감동과 꿈을 갖게 해 줄 것이다. 삶에는 분명한 꿈과 비전이 있어야 한다. 꿈이 없으면 열정도 없고 자신감도 없다. 꿈이 있어야 사랑도 하고 삶 속에서 매력을 발산하며 낭만과 멋을 즐기며 살 수 있다. 현대 사회는 매우 분주하다. 그러기에 더욱더 생각을 할 시간이 필요하다. 아무 생각 없이 살면 아무 결과도 없다. 그런 생각을 분명히 하고 행동을 분명히 하면 자신이 원하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삶에서 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게 되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은 목표가 분명하고 행동이 분명하다. “내일의 삶은 오늘보다 기분이 좋아질 것이고, 삶의 날씨는 화창해질 것이다”라고 마음속에 외쳐보라. “야! 나에게도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나는구나!” 하고 경험하게 될 것이다. 당신의 삶을 만드는 것이 당신의 생각의 변화이며 행동이다.
마담 뺑덕
네오픽션 / 백가흠 글 / 2014.10.01
13,000원 ⟶ 11,700원(10% off)

네오픽션소설,일반백가흠 글
백가흠의 세 번째 장편소설. 눈먼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우리나라 대표 고전 <심청전>을 '욕망의 아이콘으로 바꿔볼 수 없을까'하는 역발상에서 시작된 이번 소설은 영화 시나리오와 함께 작업된 새로운 시도의 소설임과 동시에 영화는 영화대로 소설은 소설대로 각기 다른 재미를 주어 더욱 더 매력적인 텍스트다. 소설 <마담뺑덕>은 <심청전>에서 크게 주목할 만한 인물이 아니었던 심학규와 뺑덕어멈의 이야기를 가져와 사랑과 욕망, 집착이라는 적나라한 인간적인 감정을 생생하게 되살려낸 작품이다. 점점 더 강한 욕망을 좇다 눈이 멀어가는 학규와 순진한 처녀에서 사랑에 버림받자 집착에 눈뜨고 복수를 꾀하는 악녀로 변해가는 덕이의 집요한 욕망과 무서운 집착을 적나라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지방 소도시 S읍 문화센터의 문학 강사로 내려온 대학교수 학규. 퇴락한 놀이공원의 매표소 직원으로, 고여 있는 일상에 신물이 난 스무 살 처녀 덕이. 이 두 사람은 예고 없이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얼마 후, 학규는 대학교수로 복직이 되자 서울로 되돌아가버리고, 덕이는 세상 전부였던 학규에게 버림을 받게 된다. 시간이 지나 학규는 교수로서, 작가로서 명성을 얻게 되지만 점점 눈이 멀게 되는 병에 걸린다. 덕이 없이는 어떤 것도 할 수 없게 된 학규,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서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는 학규의 딸 청이. 이들의 운명은 점점 헤어 나올 수 없는 미궁으로 빠져든다.마담뺑덕 작가의 말소설가 백가흠이 짚어낸 학규와 덕이, 그리고 『심청전』 - 『심청전』, 광기 어린 욕망과 집착으로 다시 태어나다! 소설가 백가흠이 마흔을 함께 한 장편 소설 『마담뺑덕』이 올 가을 네오픽션에서 출간되었다. 눈먼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우리나라 대표 고전 『심청전』을 ‘욕망의 아이콘으로 바꿔볼 수 없을까’ 하는 역발상에서 시작된 이번 소설은 영화 시나리오와 함께 작업된 새로운 시도의 소설임과 동시에 영화는 영화대로 소설은 소설대로 각기 다른 재미를 주어 더욱 더 매력적인 텍스트다. 소설 『마담뺑덕』은 『심청전』에서 크게 주목할 만한 인물이 아니었던 심학규와 뺑덕어멈의 이야기를 가져와 사랑과 욕망, 집착이라는 적나라한 인간적인 감정을 생생하게 되살려낸 작품이다. 점점 더 강한 욕망을 좇다 눈이 멀어가는 학규와 순진한 처녀에서 사랑에 버림받자 집착에 눈뜨고 복수를 꾀하는 악녀로 변해가는 덕이의 집요한 욕망과 무서운 집착을 백가흠 장편소설 『마담뺑덕』에서 적나라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마담뺑덕』은 소설뿐 아니라, 영화와 함께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정우성, 이솜 주연의 동명의 영화 <마담뺑덕>이 바로 그것이다. 영화는 올 가을 가장 지독한 치정멜로를 표방하며 10월 2일 개봉 예정이고, 개봉 전부터 여러 루트를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지며 상당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포스터 공개 및 티저 영상 공개부터 이미 핫이슈가 되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사랑은 가난한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다’ - 가엾은 한 여인의 무서운 집착, 소설 『마담뺑덕』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지방 소도시 S읍 문화센터의 문학 강사로 내려온 대학교수 학규. 퇴락한 놀이공원의 매표소 직원으로, 고여 있는 일상에 신물이 난 스무 살 처녀 덕이. 이 두 사람은 예고 없이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얼마 후, 학규는 대학교수로 복직이 되자 서울로 되돌아가버리고, 덕이는 세상 전부였던 학규에게 버림을 받게 된다. 시간이 지나 학규는 교수로서, 작가로서 명성을 얻게 되지만 점점 눈이 멀게 되는 병에 걸린다. 덕이 없이는 어떤 것도 할 수 없게 된 학규,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서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는 학규의 딸 청이. 이들의 운명은 점점 헤어 나올 수 없는 미궁으로 빠져든다. 소설 『마담뺑덕』은 조금 특별하다. 학규와 덕이, 그리고 청이의 밀도 높은 감정선들을 장면과 장면, 대사와 대사 사이에 녹여내어, 주인공들의 눈빛을 풀어내고 머릿속의 이야기들을 끄집어내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심청전』과의 알레고리를 벗어 던지고, 영화 <마담뺑덕>을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묘미를 선사한다.
가장 좋은 의사결정을 하는 5가지 방법
김영사 / 조셉 L. 바다라코 (지은이), 최지영 (옮긴이) / 2018.04.24
13,800원 ⟶ 12,420원(10% off)

김영사소설,일반조셉 L. 바다라코 (지은이), 최지영 (옮긴이)
이제 막 출시한 제품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회사 임원으로부터 능력 없는 팀원의 인사고과를 높게 주라는 압력을 받는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공장에 큰불이 나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면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 리더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결정을 내리는 일이다. 그중에서도 리더의 책상에 놓이는 대부분은 흑과 백이 불분명한 문제다. 저자는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경영윤리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20년간 리더십과 의사결정, 관리자의 책임에 대해 연구해온 전문가다. 흑과 백으로 나눌 수 없는 문제 앞에서 갈등하는 리더를 위해 경제적ㆍ법적ㆍ윤리적 책임에 기반해 최상의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제시해왔다. 현대의 딜레마부터 고대 철학자들의 통찰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시를 통해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5가지 원칙을 완성하였다. 우리는 늘 결정의 순간과 마주한다. 이때 어떻게 판단하고 무엇을 결정했는지가 리더의 자질과 조직의 승패를 평가하는 중대한 기준이 된다. 삶과 공동체, 의사결정에 있어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는 5가지 원칙에 대답하다 보면 자연스레 윤리적이고 실용적인 정답을 찾을 수 있다.1장 판단을 돕는 도구 회색 지대 문제 다섯 가지 질문 실용적인 철학 2장 최종 결과는 무엇인가? 넓고 깊게 생각하기 현실적 문제 실전 지침: 프로세스를 정립하라 질문이 정말 더 필요한가 3장 나의 핵심 의무는 무엇인가? 우리에게 주어진 인간의 핵심 의무 현실적 문제 실전 지침: 도덕적 상상력을 깨워라 좋은 출발 4장 현실 세계에서 실효성 있는 것은 무엇인가? 현실 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라 인간의 본성, 현실주의와 실용주의 실전 지침: 회복 탄력성 테스트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구 5장 우리는 누구인가? 기억의 신비한 현 상호 의존의 그물 현실적 문제 실전 지침 명확하고 단순하게 6장 내가 감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성품과 판단력 현실적 문제 실전 지침: 직관을 다듬어라 윤리적으로 민감한 실용주의 부록 A_인본주의 부록 B_인간 본성, 진화와 윤리 미주 감사의 글하버드 MBA 교수 조셉 바다라코가 완성한 경영윤리 분야의 독보적 저작 리더의 역할과 책임을 윤리적 관점으로 풀어낸 혁신적 의사결정의 기술 이제 막 출시한 제품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회사 임원으로부터 능력 없는 팀원의 인사고과를 높게 주라는 압력을 받는다면? 공장에 큰불이 나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면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 경영윤리 분야의 세계적 석학 조셉 바다라코 교수가 어떤 난제에서도 최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5가지 원칙을 공개한다. 현대의 딜레마부터 고대 철학자들의 통찰력에 이르기까지 20년의 연구와 조사, 동서고금의 풍부한 사례 분석을 통해 밝혀낸 과학적ㆍ철학적 통찰의 완결판! 눈앞의 수익보다 윤리와 핵심 의무를 살펴 판단을 내리는 것이 더 큰 성과를 이룬다. 일과 삶에서 결정이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그 덫에서 빠져나갈 돌파구를 제시하는 혁신적 의사결정 지침서! “정답도 결과도 불확실하다면, 당신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하버드 MBA 교수 조셉 바다라코가 완성한 경영윤리 분야의 독보적 저작 리더의 역할과 책임을 윤리적 관점으로 풀어낸 혁신적 의사결정의 기술 이제 막 출시한 제품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회사 임원으로부터 능력 없는 팀원의 인사고과를 높게 주라는 압력을 받는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공장에 큰불이 나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면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 리더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결정을 내리는 일이다. 그중에서도 리더의 책상에 놓이는 대부분은 흑과 백이 불분명한 문제다. 《가장 좋은 의사결정을 하는 5가지 방법》은 조직과 삶에서 선택하기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최상의 해법을 제시하는 의사결정 지침서다. 저자 조셉 바다라코는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경영윤리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20년간 리더십과 의사결정, 관리자의 책임에 대해 연구해온 전문가다. 흑과 백으로 나눌 수 없는 문제 앞에서 갈등하는 리더를 위해 경제적ㆍ법적ㆍ윤리적 책임에 기반해 최상의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제시해왔다. 현대의 딜레마부터 고대 철학자들의 통찰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시를 통해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5가지 원칙을 완성하였다. 우리는 늘 결정의 순간과 마주한다. 이때 어떻게 판단하고 무엇을 결정했는지가 리더의 자질과 조직의 승패를 평가하는 중대한 기준이 된다. 삶과 공동체, 의사결정에 있어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는 5가지 원칙에 대답하다 보면 자연스레 윤리적이고 실용적인 정답을 찾을 수 있다. 더 큰 성과를 이루는 윤리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답을 찾다 제대로 된 정보와 분석 방법만 있으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숫자만으로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을까. 아니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주장하며 권한 행사를 포기해야 할까. 어렵고 복잡하고 불확실한 문제들은 도구나 기법만으로는 답을 찾을 수 없다. 이 책에서 우리가 주목할 점은 상황을 파악하고 정보를 분석하는 기술적 차원을 뛰어넘는 윤리적 관점이다.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니체에 이르는 철학자들, 공자와 예수 같은 종교 지도자들, 마키아벨리와 토머스 제퍼슨 같은 정치사상가들의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까? 바로 인간과 현실에 대해 끊임없이 고찰해왔다는 점이다. 저자가 완성한 5가지 해법에는 이러한 사상가들이 탐구했던 다양한 물음이 오롯이 담겨 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어렵고도 중요한 의사결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해 논의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가치들이다. 저자는 눈앞의 수익에 골몰하는 것보다 윤리와 핵심 의무를 살펴 판단을 내리는 것이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음을 다양한 기업과 리더들의 일화를 통해 증명한다. 주주나 이해관계자의 이익 극대화라는 통념과는 다르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리더의 윤리적 의사결정’은 오너 일가의 지배적 경영 구조로 부작용을 겪고 있는 한국 사회에 큰 시사점을 던진다. 어떤 난제라도 최상의 결정을 내릴 수 있는 5가지 질문 질문 1. 최종 결과는 무엇인가? : 자신이 가진 선택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결과를 폭넓고 깊이 있게 검토하라 직물 제조업체 몰든 밀스는 이 질문을 신중하게 따지지 않음으로써 파산한다. 몰든 밀스의 CEO 에런 포이어슈타인은 공장에 화재가 일어나자 갑자기 일자리를 잃게 된 직원들의 생계를 우려해 공장의 전면적인 재건을 결정했다. 하지만 이것이 과연 최상의 결정이었을까? 직물 시장의 흐름, 융통 가능한 자금의 상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세스 등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선택지와 그에 따른 최종 결과를 신중하게 따져보지 않고 눈앞의 상황만으로 강행한 결정이었다. 결정을 내릴 때는 외면하고 싶은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직시할 필요가 있다. 질문 2. 나의 핵심 의무는 무엇인가? : 수익성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기본 의무를 고려하라 이제 막 출시한 제품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제약회사 바이오젠 아이덱은 수년간의 노력 끝에 난치병의 획기적인 치료법으로 인정받은 신약을 개발했지만,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수익만을 생각해 모른 척 신약을 팔아도 될까? 아니면 책임을 지고 모든 신약을 회수해야 할까? 난치병에 고통받는 몇몇 환자들이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약을 복용하고 싶어 한다면? 이와 같은 상황의 기준은 핵심 의무, 즉 약을 복용한 환자들을 최우선에 두고 생각하는 도덕적 관점이다. 바이오젠의 CEO 짐 멀린은 5가지 질문을 원칙으로 삼아 환자뿐 아니라 의사, 이사회 모두 납득할 만한 신약 복용 기준을 만듦으로써 의학적 안전성이 보장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질문 3. 현실 세계에서 실효성 있는 것은 무엇인가? : 현재 처한 상황을 있는 그대로 살피며 목표를 달성하는 데 효과적인 선택지를 고르라 만약 회사 임원으로부터 능력 없는 팀원의 인사고과를 높게 주라는 압력을 받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사고과를 높게 주고 그를 팀원으로 안고 간다면 부서의 성과가 낮아질 것이고, 소신 있게 낮은 점수를 준다면 임원의 눈 밖에 나서 최악의 경우 회사를 떠나야 할 수도 있다. 베키 프리드먼은 이러한 상황에서 유연한 자세로 자신과 팀원이 처한 현실의 이해관계를 분석했으며, 실효성 있는 계획으로 팀원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가 다른 직장을 알아볼 수 있도록 설득했다. 이로써 임원 및 팀원과의 트러블 없이 자신을 보호하는 동시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실효성을 찾기 위해서는 주어진 상황을 최대한 이용해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지 끊임없이 자문해야 한다. 질문 4. 우리는 누구인가? : 인간은 공동체 사회에 속하므로 공동체의 가치와 규범을 면밀히 살피라 야후의 CEO 제리 양은 기업의 핵심 가치인 자율성과 법규 사이에서 균형을 지키지 못했다. 2000년대 초반 야후는 중국에 진출하는 조건으로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는 중국 법과 규정에 동의했으나, 여전히 정보에 대한 접근의 자유를 중심 가치로 내걸었다. 그때 하나의 사건이 발생한다. 야후의 이메일 계정을 이용해 중국 정부의 움직임을 기자들에게 알린 반체제 언론인 시타오의 정보를 중국 공안의 요청에 순순히 내어준 것이다. 결국 시타오는 기밀 유출죄로 1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러한 결과를 피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속한 조직, 활동하는 국가 등 다양한 관계가 가지는 규범과 가치를 준수해야 하며 각각의 규범이 상충할 때 무엇을 중점에 두어야 할지 객관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질문 5. 내가 감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 결국 결정을 내리는 것은 ‘자신’임을 기억하라 동료들과 함께 앞선 질문들을 검토하더라도 마지막 선택에는 결정권자의 성품이 반영될 수밖에 없으며, 책임을 져야 하는 것도 자기 자신이다. 제너럴 모터스의 CEO 앨프리드 슬론은 의사결정의 최종 단계가 직관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직관은 즉흥적인 결정이 아니라 개인의 경험과 관점, 규범, 가치 등을 한데 어우르는 ‘다듬어진 직관’이다. 이것의 중심에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언급한 ‘중용’이 있으며, 중용은 심사숙고하는 판단력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리더는 성품과 직관을 훈련함으로써 스스로 결과를 수용할 수 있는지를 판단해야 한다.이 책에서는 다섯 가지 질문이 회색 지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유용한 이유를 설명한다. 또한 다섯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데 필요한 폭넓고 현실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그리고 실제 회색 지대 문제를 다룬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그 지침을 구체화한다. 그러나 다섯 가지 질문을 알아보기 전에 회색 지대 문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 문제가 매우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이유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_<1장 판단을 돕는 도구> 중에서 최종 결정을 내릴 때는 그 결정으로 인한 결과를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상상하며 공감력을 최대한 발휘해 생각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고, 두려워하고 진정으로 중요하다고 여기는 모든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첫 번째 위대한 인본주의 질문이 우리에게 요청하는 바이다. _<2장 최종 결과는 무엇인가?> 중에서 그렇다고 해서 높은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의무가 인간의 근본 의무를 우선하거나 대체하지는 않는다. 또한 관리자는 자신에게 부여된 경제적 의무를 핑계로 인간의 기본 의무를 등한시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회색 지대 문제에 직면해 기본 의무를 파악하고자 한다면 경제적 측면을 자세히 살펴야 할 뿐 아니라 경제적 측면을 넘어서는 시야를 지닐 필요가 있다. _<3장 나의 핵심 의무는 무엇인가?> 중에서
파자마 필라테스
콤마 / 마리아 맨킨, 마야 톰리아노비치 (지은이), 임현경 (옮긴이)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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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마취미,실용마리아 맨킨, 마야 톰리아노비치 (지은이), 임현경 (옮긴이)
운동을 하러 집을 나설 필요도, 옷을 갈아입을 필요도 없다. 침실이나 부엌, 욕실, 거실, 집 안 어디에서든 잠옷 차림으로 필라테스를 할 수 있다. 이 책은 20년 동안 필라테스 선생님으로 활동해온 저자가 수업에 나올 수 없는 수강생들을 위해 만든 아주 쉬운 동작들로 이루어져 있다. 도입부에서는 필라테스의 기본 개념과 핵심 용어를 설명하고, 기본 동작들부터 난이도를 조금씩 높이는 방법과 상황에 맞게 자신만의 운동 루틴을 구성하는 법도 소개한다.침실에서 별 자세 들이쉬고 내쉬기 견갑골 움직이기 골반 경사 운동 필로우 스퀴즈 바로 누워 다리 들어올리기 바로 누워 다리 미끄러뜨려 펴기 테이블탑 자세 유지하기 바로 누워 척추 비틀기 한 다리로 원 그리기 옆으로 누운 조개 자세 옆으로 누워 척추 비틀기 부엌에서 서서 하는 플랭크 다리 뒤로 들고 균형 잡기 종아리 스트레칭 테이블 스트레칭 조리대 사이드 벤드 거북목 방지 가슴 열기 테니스공 발 마사지 앉아서 한 다리 접어 올리기 욕실에서 서서 발꿈치 들어 올리기 한 발로 균형 잡기 욕조 트라이셉스 딥 세면대 스쿼트 그랑 플리에 팔 다리 교대로 뻗기 엎드려 두 무릎 동시에 들기 서서 하는 허벅지 스트레칭 거실에서 긴즈버그 푸시업 앉아서 꼬리뼈 말아 올리기 옆으로 누워 다리 들기 옆으로 누워 다리 굽혔다 펴기 옆으로 누워 다리로 원 그리기 필라테스의 꽃, 티저 소파 사이드 플랭크 스완 다이브 준비 자세 둔근 강화 브릿지 복근 훈련 엉덩이로 원 그리기 커피 테이블 사이드 킥지속 가능한 내 인생의 ‘운동 루틴’ 운동을 하러 집을 나설 필요도, 옷을 갈아입을 필요도 없어요. 침실이나 부엌, 욕실, 거실, 집 안 어디에서든 잠옷 차림으로 필라테스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20년 동안 필라테스 선생님으로 활동해온 저자가 수업에 나올 수 없는 수강생들을 위해 만든 아주 쉬운 동작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도입부에서는 필라테스의 기본 개념과 핵심 용어를 설명하고, 기본 동작들부터 난이도를 조금씩 높이는 방법과 상황에 맞게 자신만의 운동 루틴을 구성하는 법도 소개합니다. 자, 이제 ‘파자마 필라테스’를 시작해 봅시다! 잠옷 입고 필라테스를! * 하루 10분으로 충분해요 * 나가지 않고 집에서, 기구 없이 맨몸으로! * 스트레칭에 가까운 쉬운 자세 * 기초 자세가 익숙해지면 난이도를 높여요 * 코어 강화, 자세 및 체형 교정, 통증 제어 및 재활 효과까지! 집에서 쉽게 근력 키우는 40가지 동작 #지속하기 쉬워요 운동의 필요성은 누구나 공감하지만 지속하기가 어렵습니다. 특별히 시간을 내고 비용을 들여서 하는 운동 말고 매일 이를 닦고 샤워하는 것처럼 당연하게, 습관처럼 할 수 있는 운동은 없을까요? 이 책은 집 안에서 잠옷을 입은 채로 하는 간단한 필라테스 동작들을 소개합니다. 집 안 어디에서든 그 상태 그대로 가볍게 몸을 움직여 해볼 수 있는 40가지 기본 동작과 난이도를 높이는 변형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각날 때마다 동작 하나씩만 따라해 보세요. #나이와 체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파자마 필라테스’는 백여 년 전 조셉 필라테스가 창시해 대중화된 체계적인 운동 방법을 기반으로 저자가 다듬은 동작들입니다. 나이와 운동 능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만든 쉽고 지속 가능한 운동 프로그램입니다. 초보자들은 침실 운동부터 시작하면 좋아요. 침실 운동은 중상급자들의 몸풀기 훈련으로도 추천합니다. 매일 하기를 권하지만 몸의 소리를 듣는 것도 잊지 마세요. #운동 효과는 만점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과 스트레칭, 근력 강화를 중심으로 하는 운동입니다. 신체의 모든 부분을 골고루 자극해 유연성을 기르고 코어를 강화하여 신체 조정 능력을 기르며 자세를 바로잡아 몸과 마음의 균형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지속적인 필라테스 운동은 바른 신체 인식과 근육의 기억 강화를 통해 몸의 올바른 정렬을 찾고 이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를 통해 부상을 방지하고 바른 자세와 신체 역학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공간은 경험이다
북스톤 / 이승윤 (지은이) /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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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톤소설,일반이승윤 (지은이)
최근 많은 기업이 공간을 매개로 고객을 만나려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예쁜 공간, 멋있는 공간을 꾸민다고 사람들이 몰리는 것은 아니다. 디지털 시대의 기업은 새로운 시각으로 공간을 바라보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애플, 아마존, 무지 등 세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킨 기업들의 경험 마케팅을 바탕으로, 공간을 통해 경험을 연결하는 4가지 전략을 제안한다.프롤로그 | ‘새로운 고객경험’을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CHAPTER 1. 팔지 마라, 경험하게 하라 24시간 무인양품처럼 살아보세요 애플스토어의 세계 최고 매출은 어떻게 가능했나 ‘붐비지 않는 매장’을 팔아라 카페가 커피만 신경 쓸 때 생기는 일 소유가 아니라 경험이다 경험도, 자동차도, 취향도 공유한다 가성비 말고 가잼비, 제품 말고 소확행 디지털 시대, 오프라인의 반격 CHAPTER 2. 사람을 연결시켜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라 매장을 넘어 광장으로 진짜 가치는 공간이 아니라 연결이다 죽은 기업도 살리는 커뮤니티의 마력 에어비앤비는 어떻게 힐튼을 뛰어넘었나 호텔, 숙박공간이 아닌 문화공간이 되다 콘텐츠는 3%만, 연결에 97% 집중한다 CHAPTER 3. 오감을 자극하는 경험을 선사하라 색깔을 바꾸면 다운로드가 빨라진다? 매장 혼잡도, 소리로 조절한다 아이캐칭을 넘어 노즈캐칭으로 와인이 맛있는 이유는 무겁기 때문? 오감을 연결해 시너지를 만들어라 CHAPTER 4. 공간에서 브랜드를 경험하게 하라 오프라인 공간, 조연에서 주연으로 제품이 아니라 컨셉을 진열한다 야에카다움을 드러내려면 어디에 있어야 할까? 세상에서 가장 비싼 디지털 놀이터 렉서스가 사람이라면 무엇을 먹고 마시고 즐길까? 우리 제품이 아닌 것들로 우리를 드러낸다 보이지 않았던 스토리를 이야기하다 브랜드의 DNA를 체험하게 하라 CHAPTER 5.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해 고객경험을 설계하라 ‘아마존 되다’를 피하는 법 하나만 잘하는 리테일숍의 종말 치과 같은 은행을 스타벅스처럼 만들려면? 병원, 애플스토어처럼 만들고 넷플릭스처럼 운영하라 나이키는 어떻게 세상에 없던 ‘달리는 경험’을 제공했나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의 경험 설계법 경험 설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이인삼각 경기 에필로그 | 새로운 인사이트를 준 여행지, 도쿄에게 독자들이 가보면 좋을 공간들팔고 싶은 공간, 사고 싶은 경험을 설계하라! 놀고 싶고, 경험하고 싶고, 만져보고 싶은 욕구를 채워주는 것은 바로 ‘공간’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은 제품의 가치를 높인다! 소확행, 주52시간 근무, 플리마켓, 스테이케이션, 원데이클래스… 최근 소비 스타일을 설명해주는 키워드들이다. 소비자는 돌아다니고, 체험하고, 만져보고, 놀고 싶어 한다. “나 지난 주말에 뭐 했어”라고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경험, SNS에 인증샷을 올려 공유할 수 있는 장소들을 계속 찾아다닌다. 디지털을 입에 물고 태어난 Z세대가 시장을 주도하는데도 오프라인 공간이 사라지기는커녕 계속해서 생겨나는 이유다. 비즈니스 모델도 바뀌고 있다. 과거 오프라인 공간은 물건을 진열해서 판매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젠틀몬스터는 제품을 아예 팔지 않는 컨셉스토어를 선보였고, KEB하나은행은 영업점과 문화공간을 결합한 컬처뱅크를 만들었으며, 아크앤북과 교보문고는 카페처럼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을 곳곳에 만들었다. 카페+서점, 전시장+판매장 등 경계를 허무는 복합공간을 만들어 전에 없던 경험을 제공한 것이다. 이제 오프라인은 제품을 위한 배경이 아니라 스스로 소비자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주인공이 되었다. 특히 취미, 재미 등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 제품의 기능이나 가격보다는 ‘이 제품과 이 브랜드로 내 삶이 어떻게 바뀔 것인가’에 집중하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제 기업은 “그래서, 나한테 뭘 해줄 수 있는데?”라고 직설적으로 묻는 소비자에게 답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공간은 경험이다》는 바로 경험 마케팅, 그중에서도 공간이 주는 경험에 해답이 있다고 말한다. 브랜드가 만들어둔 공간에서 제품과 함께 놀고 컨셉을 느끼는 경험, 그 브랜드가 제안하는 방식대로 살아보는 경험 말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 당신의 공간에서 어떤 경험을 만나게 할 것인가? 사람과 사람, 브랜드와 오감, 브랜드 컨셉, 브랜드 스토리를 만나게 하라 기업이 오프라인 공간에 공을 들이게 된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온라인의 성장 때문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은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위력적이다. 온라인 공룡 아마존이 아마존 고, 아마존 북스를 낸 것도 같은 이유다. 그런가 하면 전통적인 오프라인 기업인 나이키는 나이키플러스 등의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달리는 경험’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비단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띵굴마켓, 무신사, 임블리 등 온라인에서 시작해 온라인에서 성공을 거둔 기업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내는 것을 보라. 최근 많은 기업이 공간을 매개로 고객을 만나려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예쁜 공간, 멋있는 공간을 꾸민다고 사람들이 몰리는 것은 아니다. 디지털 시대의 기업은 새로운 시각으로 공간을 바라보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애플, 아마존, 무지 등 세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킨 기업들의 경험 마케팅을 바탕으로, 공간을 통해 경험을 연결하는 4가지 전략을 제안한다. 첫째, 공간에 ‘사람’을 모으고, 모인 사람을 연결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방법 둘째, 다채로운 ‘경험’이 연결되는 공간을 만들어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법 셋째, ‘오감’을 연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방법 넷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방법 저자는 디지털 시대의 온라인 마케팅과 빅데이터를 연구해 오다, 소비자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원하는 것이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오프라인 연구에도 뛰어들었다. 영역을 넘나드는 폭넓은 탐색 끝에 만들어진 이 책은 앞으로의 공간에 관한 지침서이자, 경험에 탐닉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만족시킬 마케팅 전문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해 시너지를 내고 싶은 기업, 전에 없는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야 하는 실무자, 매력적인 공간을 통해 자기만의 고객을 확보하려는 사업가에게 충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디지털 시대에 오프라인 공간은 왜 더욱 정교해질 수밖에 없는가? 독립적인 목적을 갖고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과거 오프라인 공간은 철저히 제품을 위한 배경이었다.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제품을 보여주지 않는 공간은 의미가 없었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에는 그렇지 않다. 고객은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든 정보를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제품 설명을 길게 늘어놓을 필요가 없어졌고, 오프라인 공간에는 그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다양한 이야기가 다양한 제품, 다양한 정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판매의 압박에서 벗어난 오프라인 공간에서는 이제 정보가 아니라 감성을 전달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 온라인에서도 물론 트렌디하고 창의적인 광고로 감성을 전달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온라인은 물리적인 접촉이 불가능한 가상의 세계다. 반면 오프라 인 공간은 단순한 전시와 설명을 넘어 제품이 가진 감성과 브랜드 컨셉을 정교하게 전달해줄 수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이 점에 집중하여 오프라인 공간을 설계하고 있다. - 1장 ‘팔지 마라, 경험하게 하라’ 공들여 만든 커뮤니티는 재무제표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웬만한 유형자산을 뛰어넘는 기업의 버팀목이 된다. 특히 기업이 어려울 때 기대치 못한 뒷심을 발휘한다. 마침 여기 좋은 사례가 있다.‘ 요가복의 샤넬’이라 불리는 룰루레몬 애슬레티카(Lululemon Athletica, 이하 룰루레몬) 이야기다. 이 캐나다 브랜드는 한때 매년 3조 원가량의 매출을 올리며 가파르게 성장했지만, 2010년경 품질 문제와 창업자의 지분 매각 등으로 브랜드가 위기에 처해 성장 시계가 멈춰 있었다. 하지만 2018년 한 해 동안에만 주가가 무려 100% 이상 상승했고, 새롭게 진출한 아시아 시장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그동안 룰루레몬이 공들여 만들어놓은 커뮤니티 시스템 덕분이라고 입을 모은다. - 2장 ‘사람을 연결시켜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라’ 인간은 살아가면서 외부 정보와 끊임없이 상호작용한다. 이 정보는 뇌로 흘러가고, 과거 경험과의 비교 대조를 통해 최종적으로 ‘새로운 경험’ 카테고리를 만들어낸다. 중요한 것은, 정보가 뇌로 가기 전에 거치는 필수 경로가 바로 오감이라는 사실이다. 즉 최적의 경험은 오감으로 정보를 획득한 후에 만들어진다. 경험 마케팅에 뛰어들려는 기업이 오감 연구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이것이다. 나아가 하나의 감각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다채로운 형태로 오감을 연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여러 감각을 연결하면 시너지 효과가 난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이미 증명된 바 있다. 미국의 교육학자 에드거 데일(Edgar Dale)의 경험 모델(cone of experience)에 따르면, 청각으로 메시지를 전달받은 사람들은 시간이 흐른 뒤 메시지의 20%만을 기억했고, 시각으로 전달받은 경우 약 30%를 기억했다고 한다. 하지만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이용해 메시지를 받은 사람들은 50% 이상의 내용을 기억해냈다. 또한 역할극과 같은 다채널 경험을 제공하면 메시지의 70% 이상을 기억할 수 있었다. 즉, 동일한 메시지라 하더라도 두 가지 이상의 감각을 통해 전달하면 효과가 증폭되었다. - 3장 ‘오감을 자극하는 경험을 선사하라’
노르딕 워킹 테크닉
북앤월드(EYE) / 로지 미터마이어 외 지음, 김희상 옮김, 박상신 감수 / 2010.10.18
18,000원 ⟶ 16,200원(10% off)

북앤월드(EYE)취미,실용로지 미터마이어 외 지음, 김희상 옮김, 박상신 감수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는 노르딕 워킹 테크닉에 관한 국내의 첫 번역서이다. 노르딕 워킹은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 방법을 초보자들 에게 사진을 곁들여 자세히 설명한다. 건강을 지키며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자세히 소개한다. 노르딕 워킹은 스틱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며, 운동신경이 둔하거나 균형 감각이 없더라도 가볍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워킹에 있어 올바른 자세는 제일 필요한 덕목일 것이다. 현재는 국내에 노르딕워킹협회가 창립되어 있으며 각 자치구에서 노르딕 워킹 강습을 실시하고 있는 현장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태이다. 책은 쉽게 찾아 함께 운동 할 수 있는 근교의 코스와 아름다운 워킹 코스도 소개하여 가족들과의 여행과 더불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서문: 노르딕 워킹 - 성공 스토리 제1장: 노르딕 워킹 장비 (일곱 가지 중요한 준비물) 제2장: 노르딕 알파테크닉 (일곱 단계로 완성하는 건강) 제3장: 변화로 신선함을 주자(단조로움보다는 다양한 변화를/) 제4장: 노르딕 워커의 일곱 가지 타입(노르딕 알파 테크닉) 제5장: 언제라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제6장: 노르딕 워킹 백배 즐기기 제7장: 활력이 넘치는 건강을 가꾸자 제8장: 우리나라의 노르딕 코스행복을 위한 나의 선택 건강 지침서. 웰빙의 획기적인 대안 걷기를 다시 생각해보자. 우리는 건강에 관한 관심은 많지만 과연 실천하고 있는가?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걷기가 주목 받고 있다. 노르딕 워킹, 전 세계가 주목하며 실천하고 있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는 노르딕 워킹 테크닉에 관한 국내의 첫 번역서이다. 우리는 누구나 운동과 걷기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실제로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운동은 항상 하여야 된다고 생각하고 살아가지만 막상 행해지지 않는 것이 현대인의 일상일 것이다. 그렇다면 건강을 위한 운동법을 생각해보자. 많은 운동이 있겠지만 노르딕 워킹만큼 좋은 것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노르딕 워킹이란? 노르딕 워킹의 탄생은 1996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워킹에 대한 스틱과 적절한 운동법 개발을 염두에 둔 연대이다. 노르딕 워킹은 핀란드 출신인 두 명의 대학원생들의 석사학위 논문 주제인 “지팡이 걷기Sauvak?vely”라는 것이었다. 이들의 연구는 대각선 보법이라는 것을 발견해 그에 맞는 훈련방법을 개발하여 운동용품 업체에 소개함으로써 핀란드 전국에 “지팡이 걷기”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그로부터 7년 뒤 핀란드 사람들은 일곱 명 가운데 한 명꼴로 이 노르딕 워킹을 즐기고 있다. “노르딕 워킹”이라는 용어가 국제적으로 통용되기 시작한 데에는 북구(Nord, North)의 핀란드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진 것은 2000년에 들어서이다. 그러나 전신운동으로서의 노르딕 워킹이 체계적으로 보급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갖춘 나라는 독일이며, 노르딕 알파 테크닉Nordic Alfa Technik과 같은 주요 운동법은 독일에서 최초로 개발되어 전 세계에 알려졌으며 기술과 방법에 있어 구체적인 표준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노르딕 워킹을 시작하려는 독자들을 위하여 국내에서 처음 출간 되었다. 지금은 웰빙시대 라고 말한다. 저 마다 누구나 건강을 생각하며 인생을 즐기길 원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어떠한가? 과연 자신을 위하여 내몸에 조금이라도 시간을 할애 하고 있는가 생각해보자.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노르딕 워킹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책은 노르딕 워킹은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 방법을 초보자들 에게 사진을 곁들여 자세히 설명하여 주고 있다. 또한 건강을 지키며 예방 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노르딕 워킹의 기술을 생명공학의 관점에서 과학적 근거와 의학적 근거를 가지고 설명하고 있다. 노르딕 워킹은 스틱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며, 운동신경이 둔하거나 균형 감각이 없더라도 가볍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워킹에 있어 올바른 자세는 제일 필요한 덕목일 것이다. 현재는 국내에 노르딕워킹협회가 창립되어 있으며 각 자치구에서 노르딕 워킹 강습을 실시하고 있는 현장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이 책은 쉽게 찾아 함께 운동 할 수 있는 근교의 코스와 아름다운 워킹 코스도 소개하여 가족들과의 여행과 더불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노르딕 워킹이야 말로 인류역사상 최고의 워킹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노르딕 워킹으로 건강과 활력을 느껴 보도록 하자. 노르딕 워킹의 장점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직립 보행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은 두 팔이 문명을 발전시키는 동안 두 다리는 심하게 혹사당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관절염, 디스크 등 갖은 통증을 호소해 왔다. 이제 이러한 고통을 털어내고 노르딕 워킹으로 건강의 날개를 달아보자. 노르딕 워킹의 장점은 이루 다 말하기가 힘들어 간단히 몇 가지만 소개하고자 한다. 1. 조깅이나 마라톤보다 심장이나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2. 양쪽 손에 스틱을 잡고 운
말하는 몸 2
문학동네 / 박선영, 유지영 (지은이) /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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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박선영, 유지영 (지은이)
다양한 삶의 이력을 지닌 여성 88인의 몸 이야기와 이를 기록한 두 여성 제작자의 에세이 『말하는 몸』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질병, 우울, 출산, 직업병, 성폭력, 성정체성, 다이어트, 운동, 탈코르셋, 연대 등 여성의 삶을 말하는 수많은 주제들이 몸의 고백에서부터 시작된다. 총 두 권으로 출간된 『말하는 몸』 1권은 ‘몸의 기억과 마주하는 여성들’, 2권은 ‘몸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여성들’에 초점을 맞춘다. 여성들이 자신의 몸과 삶에 대해 말하는 오디오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한 유지영 기자와 박선영 피디는 다양한 환경에서 분투하고 있는 여성들을 만나 질문을 건넸다. “몸에 대한 최초의 기억은 무엇인가요?” “당신의 몸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말하는 몸』에 참여한 여성들은 몸에 대한 최초의 기억부터 자신의 몸을 긍정적 혹은 부정적으로 느낀 순간, 월경이나 임신, 투병, 운동 등 몸의 변화가 일어난 순간, 타인에게 몸에 대한 피드백을 들었던 순간 등 몸을 구석구석 회고하며 자신의 언어로 몸의 역사를 말했다. 피디 정혜윤, 작가 이슬아,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국회의원 장혜영, 노동운동가 김진숙, 아나운서 임현주, 뮤지션 요조 등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들이 대거 참여하여 주목받기도 한 오디오 다큐멘터리 <말하는 몸>은 2019 제21회 양성평등미디어상 최우수상, 2020 제241회 이달의피디상을 수상했다. 여성들의 말을 글로 옮기면서 오디오 다큐멘터리에서는 편집된 부분들을 추가로 정리하여 공개하였으며, 각 출연자 에피소드에 박선영 피디와 유지영 기자의 에세이를 더했다. 그들이 여성들을 만나며 느낀 것들, 콘텐츠 제작자이자 한 여성으로서 공감하고 배워나가는 지점들까지 촘촘히 기록하여 여성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확장하고 깊이를 더했다. 각계각층 여성들의 목소리가 수록된 이 책은 한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여성들의 생생한 ‘지금’이 담긴 논픽션으로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닐 것이다.책머리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멀고 깊은 곳으로 5 1부 몸의 가능성을 확장하다 _박선영 엮고 쓰다 이 세계가 내 몸의 이동을 언제나 허용해주지는 않거든요 _염운옥의 몸 14 모두 열심히 감추시고, 열심히 피우십시오 _권김현영의 몸 22 운동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불안함에 대한 이야기예요 _한가람의 몸, 최희서의 몸 31 말랑말랑하게 늙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_요조의 몸 40 장혜정과 나는 같은 인간이다 _장혜영의 몸 48 제 꿈은 어디서든 정치하는 엄마로 사는 거예요 _조성실의 몸 57 제일 밑바닥엔 사람들이 있는 거예요 _김영미의 몸 66 몸에 대한 폭력이 유머가 된다는 게 불쾌해요 _이라영의 몸 75 벗어나려고 애를 쓴다는 것 자체가 그것을 의식한다는 거겠죠 _반향기의 몸 83 생리를 하던 때로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_임의 몸, 제의 몸 91 이 타투는 나와 같이 늙어가는 존재가 돼요 _황도의 몸 102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관계의 중요성을 알아가요 _리조의 몸 109 ‘연애 대상이 아닌 여성’으로 머무는 것이죠 _이진송의 몸 117 제 투병은 인식과의 투쟁이에요 _정지혜의 몸 126 각자의 ‘우리들’이 서로를 경험할 기회가 필요해요 _윤나리의 몸 134 동료를 찾아서 이 시스템을 움직여나가고 싶어요 _김윤하의 몸 142 다음 세대 여성들에게 책임감을 느껴요 _윤이나의 몸, 황효진의 몸 150 바이크가 페미니즘적 수행처럼 느껴질 때가 많아요 _김꽃비의 몸 159 어머니의 몸을 들여다보는 것이 힘들었어요 _마민지의 몸 167 사소한 벽이 무너지는 시점을 눈여겨봐야 해요 _방혜린의 몸 175 우리나라 의료체계는 정의롭지 못한 상황이에요 _이보라의 몸 183 아픈 사람을 대하는 시선이 저를 더 힘들게 해요 _김유빈의 몸 192 2부 몸의 연결을 꿈꾸다 _유지영 엮고 쓰다 저는 모르는 걸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에요 _이수정의 몸 202 제 몸에 불편한 옷은 입지 않으려 해요 _임현주의 몸 210 피사체가 저를 허락하는 순간이 있어요 _황예지의 몸 217 상대의 몸에 대해 예의를 갖추면 좋겠어요 _김보람의 몸 226 남성과 여성의 신체는 정말 그렇게도 차이가 큰가요? _허주영의 몸 235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기로 해요 _박다솜의 몸 244 아이가 없기 때문에 옛날의 나로 돌아갈 수 없어요 _정유은의 몸 252 여자가 투쟁에만 전념하기에는 힘든 세상이에요 _도명화의 몸 261 음악은 고칠 수가 없어요 _이윤아의 몸 270 승무원들은 구두를 신고 태평양을 걸어서 건너요 _편선화의 몸 279 내 몸은 곧 내 집이에요 _강혜영의 몸 288 ‘자위’를 거부감 없이 전할 방법을 고민했어요 _박연진의 몸 297 여러분,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저지르세요! _심윤미의 몸 304 할머니 무용수로 무대에 서는 상상을 해요 _서경선의 몸 314 저는 한 번도 남자인 적이 없었거든요 _김겨울의 몸 322 결혼해서 좋냐고 물어보면 “너무 좋아!”라고 대답해요 _정지민의 몸 330 배달 라이더도 인격체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_양지선의 몸 340 내 손길이 닿은 건물을 보는 순간, 세상은 내 것이 돼요 _조은채의 몸 349 다시 태어나도 노동운동을 하고 싶습니다 _김진숙의 몸 358“몸은 내가 살아온 날들의 역사이고 살아갈 날들의 가능성이다” 함부로 말해졌던 몸에 대해 스스로 말하기로 한 여성들 “<말하는 몸>은 여성의 몸을 통해 무수한 갈래로 뻗어나가는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위대한 프로젝트이다.” _요조(작가, 뮤지션) #여성의몸 #몸에세이 #여성서사 #여성인터뷰 #페미니즘 #에세이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국회의원 장혜영, 노동운동가 김진숙, 사진가 황예지… 한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여성들의 몸 이야기 2019 제21회 양성평등미디어상 최우수상, 2020 제241회 이달의피디상 수상작 <말하는 몸> “여기 이렇게 말하는 몸들이 있다.” 다양한 삶의 이력을 지닌 여성 88인의 몸 이야기와 이를 기록한 두 여성 제작자의 에세이 『말하는 몸』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질병, 우울, 출산, 직업병, 성폭력, 성정체성, 다이어트, 운동, 탈코르셋, 연대 등 여성의 삶을 말하는 수많은 주제들이 몸의 고백에서부터 시작된다. 총 두 권으로 출간된 『말하는 몸』 1권은 ‘몸의 기억과 마주하는 여성들’, 2권은 ‘몸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여성들’에 초점을 맞춘다. 여성들이 자신의 몸과 삶에 대해 말하는 오디오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한 유지영 기자와 박선영 피디는 다양한 환경에서 분투하고 있는 여성들을 만나 질문을 건넸다. “몸에 대한 최초의 기억은 무엇인가요?” “당신의 몸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말하는 몸』에 참여한 여성들은 몸에 대한 최초의 기억부터 자신의 몸을 긍정적 혹은 부정적으로 느낀 순간, 월경이나 임신, 투병, 운동 등 몸의 변화가 일어난 순간, 타인에게 몸에 대한 피드백을 들었던 순간 등 몸을 구석구석 회고하며 자신의 언어로 몸의 역사를 말했다. 피디 정혜윤, 작가 이슬아,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국회의원 장혜영, 노동운동가 김진숙, 아나운서 임현주, 뮤지션 요조 등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들이 대거 참여하여 주목받기도 한 오디오 다큐멘터리 <말하는 몸>은 2019 제21회 양성평등미디어상 최우수상, 2020 제241회 이달의피디상을 수상했다. 여성들의 말을 글로 옮기면서 오디오 다큐멘터리에서는 편집된 부분들을 추가로 정리하여 공개하였으며, 각 출연자 에피소드에 박선영 피디와 유지영 기자의 에세이를 더했다. 그들이 여성들을 만나며 느낀 것들, 콘텐츠 제작자이자 한 여성으로서 공감하고 배워나가는 지점들까지 촘촘히 기록하여 여성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확장하고 깊이를 더했다. 각계각층 여성들의 목소리가 수록된 이 책은 한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여성들의 생생한 ‘지금’이 담긴 논픽션으로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닐 것이다. 친족 성폭력, 거식증, 비만, 논바이너리, 탈코르셋, 생리, 자위, 낙태… 여성의 몸에 대해 할 수 있는 모든 이야기 “사람들은 비만인 사람을 보면 자기들이 추측한 이야기를 늘어놓잖아요. 다들 게으를 것이고 잘 걸어다니지도 않고 잠도 많이 잘 것이라고요. 그런데 저는 걷는 것도 좋아하고 잠을 많이 자지도 않아요.” (『대학생 이나연의 몸) “공부를 열심히 해서 모범생이 되면 아무도 몸에 대해서 뭐라고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실제로 똑같이 꾸미고 화장해도 공부를 못하면 ‘노는 애’로 바라보잖아요.” (학교 밖 청소년 정김의 몸) “콜센터 노동은 보통 감정노동이라고들 하잖아요. 맞는 말이긴 한데 절반만 반영하는 말인 것 같아요. 분명 육체노동의 측면이 있거든요. 귀는 계속 불특정 다수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고 입은 말해야 하고 손은 바쁘고 허리는 아프고 계속 앉아서 오랫동안 일하니까 가끔 화장실 문제가 있을 때는 방광이 터질 것 같고요. 강성 민원을 응대할 때는 심장이 벌렁거리기도 해요.” (콜센터 노동자 오희진의 몸) “내가 이렇게까지 해서 담배를 피워야 하나, 라는 식의 ‘현타’가 올 때가 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것이 있다는 얘기이기도 한 거예요. 저는 금연을 한 입장에서 담배를 끊는 게 좋다고는 생각하지만, 담배에 대한 사랑이 어쨌든 내 인생에서 중요했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러니 모두 열심히 감추시고, 열심히 피우십시오.” (여성학자 권김현영의 몸) “스물한 살 때 처음으로, 어딘가에 부딪히는 우연 따위 없이 적극적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해봤어요. 혼자 침대에 누워 있다가 자연스럽게 만지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오르가슴을 느꼈어요. 평소에 쓰지 않던 단어였지만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오르가슴’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더라고요. 그때 그 방안의 온도나 기분이 생생하게 기억나요.” (섹스토이샵 대표 강혜영의 몸) “저는 다시 태어나도 노동운동을 할 것이고, 선택할 수 있다면 청소하는 노동자, 식당에서 일하는 노동자로 살아보고 싶어요. 또 한번 빡세게 살아보고 싶어요. 그때는 몸에게 원망 듣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노동운동가 김진숙의 몸) 몸에 관한 구호들은 넘쳐나지만, 현실적으로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게 바로 ‘몸’이다. 우리는 ‘몸’을?주제로 대화할 때 자연스럽게 콤플렉스라 생각하는 신체 부위를 먼저 떠올리곤 한다.?사회가 말하는 이상적인 몸의 기준에 맞춰?‘되고 싶은 몸’ ‘되어야 하는 몸’을 생각하느라 좋았던 기억과 아팠던 기억, 수많은 서사와 관계를 품고 있는 몸을 돌아볼 기회는 부족했다.?내 몸은 어떤 기억을 지니고 있을까. 내 몸은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을까. 내?몸에 대해 마음껏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과연 어떤 이야기부터 나올 것이며 마침내 어떤 이야기까지 터져나오게 될까. 유지영 기자와 박선영 피디는?여성들이 분명 내내 몸에 품고 있었지만 발화될 기회가 없었을 뿐인 말들을 직접 찾아나서기로 했다. 처음 <말하는 몸>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주변에서 “비슷한 이야기들이 중복되지 않겠어?” “여자들은 다이어트 얘기만 하잖아”라는 걱정을 사기도 했지만, 실제로 마주한 여성들의 몸은 하나하나 달랐다. 평생 육체노동자로 일하며 세 아이를 키운 미싱사 김명선에게 몸은 “유일한 재산”이다. 작은 키로 소극적이게 살아왔던?번역가 노지양에게는 “나를 더 먼 세상으로 데려다주는 수단”이고,?여성을 위한 섹스토이숍을 운영하는 강혜영에게는 “누구도 함부로 어지럽혀서는 안 될 내 집”이다. 또 아일랜드 교민 봄이에게는 “작고 인종이 다른 몸”이고, 장애여성공감 전 대표 배복주에게는 “연애관계에서 ‘하자가 있다’고 여겨지던 몸”이다.?그 밖에도 날씬하지 않고 식욕이 왕성한 요가 강사, 미인대회 출신 중학교 음악 교사, 하루 300킬로칼로리씩 섭취했던 섭식장애 경험자, 여름이 끔찍하게 싫은 다모多毛인, ‘똥꼬에서 피 날 때까지’ 일하던 방송작가, 구두를 신고 태평양을 걸어서 건너는 승무원, 위험상황에서 ‘인간 방패’가 되는 활동가, 담배를 사랑하는 여성학자, “생리 해방 세상!”을 외치는 생리중단시술 경험자 등 다양한 직업군, 다양한 경험, 다양한 관점의 몸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몸이 겪었던 폭력과 상처에 대해 이야기하는 여성도 있었고,?몸의 기능과 잠재력을 발견하는 기쁨에 대해 이야기하는 여성도 있었다. 한편 같은 주제에 관해서도 다른 관점으로 접근하는 글들을 함께 읽을 수 있다는 것도 『말하는 몸』의 묘미다. 예를 들어, 운동하면서 느낀 해방감을 말하는 여성도 있지만, ‘누구나 평등하게 운동할 수 없는 사회’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으로 말하는 여성도 있다. 또 성범죄 피해 당사자인 여성들의 목소리와 이들을 변호하고 조력하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여성들의 목소리도 함께 실려 있다. 이렇듯 여성들이 말하기로 결심한 몸의 서사는 저마다 다르나 ‘오늘 이 자리에서 이 말을 하겠다’는 의지, ‘이 이야기를 다른 이에게 들려주겠다’는 의지만은 하나같이 닮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질문하는 몸과 대답하는 몸이 부딪치고 섞이는 과정의 기록 『말하는 몸』의 제작자이자 작가인 유지영 기자와 박선영 피디는 수습 딱지를 막 뗀 사회 초년생 시절 취재 현장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각각 언론사 사회부, 시사교양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일하던 두 여성은 직업 특성상 수많은 산업재해 피해자, 성폭력 피해자, 파업 노동자, 인권운동가, 여성학자 등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들어왔다. 취재원의 이야기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고민해오던 이들에게 『말하는 몸』은 새로운 연대의 장이었다. 『말하는 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출연자의 이야기지만, 그 이야기가 쌓아올려지기까지 두 여성 제작자의 사소하고도 큰 도움들이 필요했다. 무엇보다 출연자들에게 ‘이곳은 내 몸에 대해 말해도 괜찮은 안전한 공간’이라는 느낌을 주는 게 중요했다. 마이크 앞에서 잔뜩 긴장한 출연자를 위해 유지영 기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먼저 쏟아내기도 했고, 박선영 피디가 녹음실로 뛰어들어가 “이런 얘기부터 해보면 어떨까요?”라며 맥을 다시 잡기도 했다. 출연자들은 유지영 기자와 박선영 피디 앞에서 여성의 몸으로 살아온 날들에 대해 털어놓으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하고, 눈물을 쏟아내기도 하고, 스스로 깜짝깜짝 놀라기도 했다. 유지영 기자는 여성들에게 질문을 건네는 역할을, 박선영 피디는 여성들의 대답을 추리고 정리하는 역할을 했다. 한 출연자의 이야기에서도 두 제작자의 마음이 크게 진동한 부분은 서로 달랐다. 그들은 출연자를 섭외한 계기, 첫 만남의 순간, 녹음실의 분위기, 차오르는 감정과 생각 등을 그때그때 상세히 기록하며 <말하는 몸>의 여정을 이어나갔다. 출연자의 이야기를 자신의 경험, 고민과 엮으며 개인의 증언을 사회적 목소리로 확장하고자 했다. 이 책은 그렇게 질문하는 몸과 대답하는 몸이 부딪치고 섞인 과정이 함께 정리된 결과물이다.?몸에 대해 고백해보기로 약속한 공간에서 어떤 말들을 요청했는지, 그리고 어떤 말들이 돌아왔는지에 대한 두 여성 제작자의 사적이자 공적인 기록이기도 하다. 감각하고 기억하고 확장하고 연결되는 여성의 몸이 가진 무한한 서사 “말없이 싸우는 것과 언어를 들고 싸우는 것에는 굉장히 큰 차이가 있어요. 그 언어가 없다면 내가 겪는 이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우리는 정말 ‘말하는 몸’이 되어야 해요.” _이라영(예술사회학 연구자) 『말하는 몸』은 두 권으로 분할 구성하여 각 권의 콘셉트를 살리는 방향으로 편집했다. 『말하는 몸 1: 몸의 기억과 마주하는 여성들』에서는 하나뿐인 몸들의 생애사를 조명하며, 『말하는 몸 2: 몸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여성들』에서는 몸과 몸의 연대에 주목한다. 나아가 여성들의 몸 이야기를 ‘감각하다’ ‘기억하다’ ‘확장하다’ ‘연결되다’, 네 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소개한다. 1권에서는 내 몸의 기억과 감각에 깊숙이 파고드는 경험, 2권에서는 내 몸이 처한 현실에 눈뜨고 다른 몸에 대한 관심으로 번져가는 여정을 볼 수 있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사건이 있다. 그리고 ‘몸’은 그 사건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가장 친근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소재일 것이다. 누구라도 자신의 몸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말하는 몸』은 시작되었다. 『말하는 몸』의 여정은 우리가 몸에 대해 할 수 있는 말과 실천이 무궁무진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의 마지막장을 덮고 나면, 몸에 대한 불안과 공포로 흔들릴 때마다 찾아갈 수 있는 말들의 번지수를 확보했다는 충만함이 들 것이다. 바로 오늘, 우리의 몸에 필요하고 중요한 말들이 여기에 보관되어 있다.사진을 찍을 때면 말을 많이 하진 않아요. 눈으로 계속 바라보려고 노력해요. 저는 신체에 많은 감정이 있다고 느껴요. 엄마와 언니의 몸을 바라보기 시작하니까 원망이 점점 사라졌어요. 가까워졌고 연대감이 생겼어요. ‘허물어졌다’는 감각이었어요. 부정하던 시간이 길게 있었지만, 몸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제 막 수긍하기 시작했어요._황예지, 「피사체가 저를 허락하는 순간이 있어요」 중에서 일어나서 손가락 까딱하는 것도 힘든 날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 몸이 늘 지속되는 것도 아니에요. 끊임없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내 몸을 일으켜줄 수 있는 것은 타인의 몸이에요. ‘너의 몸은 여기에 머물지 않고 변화하는 몸이야. 그래서 오늘 다시 시도할 수 있어.’ 타인으로부터 이런 좋은 지지와 자극을 받으면 그게 체화되어서 비로소 스스로에게도 이야기해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 다시 한번 해보자.’_리조,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관계의 중요성을 알아가요」 중에서 제 나름대로 정의를 내린 건, 내 몸은 내 집이라는 거예요. 집은 안식처잖아요. 내가 편한 방식으로 세팅하는 게 좋아요. 남들이 봤을 때 보기 좋은 것보다 내가 생활하기 편하게 물건이 놓여 있어야 하고 위협이 될 만한 사람을 함부로 들이지 않아야 하고요. 혹시라도 도둑이 들면 내 물건을 훔쳐갈 수도 있겠지만, 내 집은 절대 훔쳐갈 수 없거든요. 우리도 남의 집에 갔을 때 그 집을 함부로 어지럽혀서는 안 되고요._강혜영, 「내 몸은 곧 내 집이에요」 중에서
코딩 테스트 합격자 되기 : 자바스크립트 편
골든래빗 / 이선협, 박경록 (지은이) / 2024.07.01
42,000

골든래빗소설,일반이선협, 박경록 (지은이)
신입 사원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나? 코딩 테스트는 문제만 열심히 푼다고 통과할 수 없다. 시험은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코딩 테스트 합격자 되기》(자바스크립트 편)은 신입 사원 코딩 테스트 합격에 딱 맞는 빈출문제를 선정하고 풀이하기 위해 저자와 전문 교강사진이 오랜 시간을 들여 고민해 만들었다. 문제의 맥을 관통하는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시간 복잡도 분석까지 완벽하게 풀이했으며, 모든 내용은 친절한 설명에 풍부한 그림을 더해 말끔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코딩 테스트뿐만 아니라 그 다음에 있을 면접까지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과 함께라면 합격은 여러분의 것이다.[첫째 마당 : 코딩 테스트 사전 준비] 00장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기 전에 __00-1 합격자가 꼭 되고 싶은 여러분 __타인의 풀이를 보면 사고를 넓힐 수 있다 __나만의 테스트 케이스를 추가하는 건 좋은 알고리즘을 생각할 때 도움이 된다 __00-2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명확하게 __첫 번째, 기록하라 __두 번째, 시험 보듯 공부하라 __세 번째, 짧은 시간 공부해서는 절대 코딩 테스트를 통과할 수 없다 __네 번째, 나만의 언어로 요약하라 __00-3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그리고 코딩 테스트 __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이란? __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은 세상을 전산화하는 방법입니다 __코딩 테스트는 업무에 도움이 되는가? 01장 코딩 테스트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__01-1 언어 선택하기 __01-2 문제 분석 연습하기 __첫 번째, 문제를 쪼개서 분석하라 __두 번째, 제약 사항을 파악하고 테스트 케이스를 추가하라 __세 번째, 입력값을 분석하라 __네 번째, 핵심 키워드를 파악하라 __다섯 번째, 데이터 흐름이나 구성을 파악하라 __01-3 의사 코드로 설계하는 연습하기 __첫 번째, 세부 구현이 아닌 동작 중심으로 작성하라 __두 번째, 문제 해결 순서로 작성하라 __세 번째, 충분히 테스트하라 02장 프로그래머스 완벽 활용 가이드 __02-1 프로그래머스는 어떤 곳인가요? __02-2 프로그래머스 활용 가이드 __프로그래머스 살펴보기 __문제 풀이 과정 살펴보기 __02-3 문제 풀이 전 준비사항 03장 알고리즘의 효율 분석 __03-1 시간 복잡도란? __1차원 배열 검색하기 __알고리즘 수행 시간을 측정하는 방법 __최악의 경우 시간 복잡도를 표현하는 빅오 표기법 __시간 복잡도를 코딩 테스트에 활용하는 방법 __03-2 시간 복잡도 계산해보기 __별 찍기 문제 __박테리아 수명 문제 04장 코딩 테스트 필수 문법 __04-1 빌트인 데이터 타입 __숫자 __문자열 __그 외 타입 04-2 참조 타입 __원시 타입의 동작 방식 알아보기 __참조 타입의 동작 방식 알아보기 __오브젝트 __배열 04-3 함수 04-4 코딩 테스트 코드 구현 노하우 __구조 분해 할당 __값 교환하기 __비구조화 할당 __스프레드 연산자 __배열 내 같은 요소 제거하기 __&&와 || 연산자로 조건문 대체하기 [둘째 마당 : 코딩 테스트 완전 정복] 05장 배열 __05-1 배열 개념 __배열 선언 __배열과 차원 __05-2 배열의 효율성 __배열 연산의 시간 복잡도 __배열을 선택할 때 고려할 점 __05-3 몸풀기 문제 __[문제 01] 배열 정렬하기★ __[문제 02] 배열 제어하기★★ __05-4 합격자가 되는 모의 테스트 __[문제 03] 두 수를 뽑아서 더하기★ __[문제 04] 모의고사★ __[문제 05] 행렬의 곱셈★ __[문제 06] 실패율★★ __[문제 07] 방문 길이★★ 06장 스택 __06-1 스택 개념 __스택의 동작 원리 이해하기 __06-2 스택의 정의 __스택의 ADT __06-3 몸풀기 문제 __[문제 08] 괄호 짝 맞추기★★ __[문제 09] 10진수를 2진수로 변환하기★ __06-4 합격자가 되는 모의 테스트 __[문제 10] 괄호 회전하기★ __[문제 11] 짝지어 제거하기★ __[문제 12] 주식 가격★★ __[문제 13] 크레인 인형 뽑기 게임★★ __[문제 14] 표 편집★★★★★ 07장 큐 __07-1 큐의 개념 __큐에서 데이터가 이동하는 과정 살펴보기 __큐의 특성을 활용하는 분야 __큐의 ADT __07-2 몸풀기 문제 __[문제 15] 요세푸스 문제★★ __07-3 합격자가 되는 모의 테스트 __[문제 16] 기능 개발★★ __[문제 17] 카드 뭉치★★ 08장 해시 __08-1 해시의 개념 __해시 자세히 알아보기 __해시의 특성을 활용하는 분야 __08-2 해시 함수 __해시 함수를 구현할 때 고려할 내용 __자주 사용하는 해시 함수 알아보기 __08-3 충돌 처리 __체이닝으로 처리하기 __개방 주소법으로 처리하기 __08-4 몸풀기 문제 __[문제 18] 두 개의 수로 특정값 만들기★ __[문제 19] 문자열 해싱을 이용한 검색 함수 만들기★★ __08-5 합격자가 되는 모의 테스트 __[문제 20] 완주하지 못한 선수★ __[문제 21] 영어 끝말잇기★ __[문제 22] 전화번호 목록★★ __[문제 23] 할인 행사★★ __[문제 24] 오픈 채팅방★★ __[문제 25] 베스트 앨범★★ __[문제 26] 신고 결과 받기★★ __[문제 27] 메뉴 리뉴얼★★★ 09장 트리 __09-1 트리 개념 __나무를 거꾸로 뒤집어 놓은 모양의 트리 __09-2 이진 트리 표현하기 __배열로 표현하기 __이진 트리 순회하기 __포인터로 표현하기 __인접 리스트로 표현하기 __09-3 이진 트리 탐색하기 __이진 탐색 트리 구축하기 __이진 탐색 트리 탐색하기 __이진 탐색 트리와 배열 탐색의 효율 비교 __09-4 몸풀기 문제 __[문제 28] 트리 순회★ __[문제 29] 이진 탐색 트리 구현★ __09-5 합격자가 되는 모의 테스트 __[문제 30] 예상 대진표★ __[문제 31] 다단계 칫솔 판매★★ __[문제 32] 길 찾기 게임★★★★ 10장 집합 __10-1 집합과 상호배타적 집합의 개념 __집합의 개념 __상호배타적 집합의 특성을 활용하는 분야 __10-2 집합의 연산 __배열을 활용한 트리로 집합 표현하기 __유니온-파인드 알고리즘 __10-3 몸풀기 문제 __[문제 33] 간단한 유니온-파인드 알고리즘 구현하기★★ __10-4 합격자가 되는 모의 테스트 __[문제 34] 폰켓몬★ __[문제 35] 섬 연결하기★★★ 11장 그래프 __11-1 그래프의 개념 __그래프 용어 정리 __그래프의 특징과 종류 __그래프 구현 __11-2 그래프 탐색 __깊이 우선 탐색 __너비 우선 탐색 __깊이 우선 탐색과 너비 우선 탐색 비교 __11-3 그래프 최단 경로 구하기 __다익스트라 알고리즘 __벨만-포드 알고리즘 __11-4 몸풀기 문제 __[문제 36] 깊이 우선 탐색 순회★ __[문제 37] 너비 우선 탐색 순회★ __[문제 38] 다익스트라 알고리즘★★★ __[문제 39] 벨만-포드 알고리즘★★★ __11-5 합격자가 되는 모의 테스트 __[문제 40] 미로 탈출★★ __[문제 41] 게임 맵 최단 거리★★ __[문제 42] 네트워크★★ __[문제 43] 양과 늑대★★★★★ __[문제 44] 배달★★★ __[문제 45] 경주로 건설★★★★★ __[문제 46] 전력망을 둘로 나누기★★ 12장 백트래킹 __12-1 백트래킹과 백트래킹 알고리즘 개념 __백트래킹이란? __백트래킹 알고리즘이란? __유망 함수란? __백트래킹 알고리즘 문제에 적용해보기 __N-퀸 문제 __12-2 몸풀기 문제 __[문제 47] 1부터 N까지 숫자 중 합이 10이 되는 조합 구하기★ __[문제 48] 스도쿠 퍼즐★★★ __12-3 합격자가 되는 모의 테스트 __[문제 49] 피로도★ __[문제 50] N-퀸★ __[문제 51] 양궁 대회★★ __[문제 52] 외벽 점검★★★★★ __[문제 53] 사라지는 발판★★★★★ 13장 정렬 __13-1 정렬 개념 __정렬이 필요한 이유 __삽입 정렬 __병합 정렬 __힙 정렬 __우선순위 큐 __계수 정렬 __위상 정렬 __13-2 몸풀기 문제 __[문제 54] 계수 정렬 구현하기★ __[문제 55] 정렬이 완료된 두 배열 합치기★ __13-3 합격자가 되는 모의 테스트 __[문제 56] 문자열 내 마음대로 정렬하기★ __[문제 57] 정수 내림차순으로 배치하기★ __[문제 58] K번째 수★ __[문제 59] 가장 큰 수★★★ __[문제 60] 튜플★★ __[문제 61] 지형 이동★★★★ 14장 시뮬레이션 __14-1 시뮬레이션 문제 풀이 노하우 __시뮬레이션 문제를 푸는 방법 __행렬 연산 __좌표 연산 __대칭, 회전 연산 __14-2 몸풀기 문제 __[문제 62] 배열 회전하기★★ __[문제 63] 두 행렬을 곱한 후 전치 행렬 만들기★ __[문제 64] 달팽이 수열 만들기★★ __14-3 합격자가 되는 모의 테스트 __[문제 65] 이진 변환★★ __[문제 66] 롤케이크 자르기★★ __[문제 67] 카펫★★ __[문제 68] 점프와 순간 이동★★ __[문제 69] 캐릭터의 좌표★★ 15장 동적 계획법 __15-1 동적 계획법 개념 __점화식 세우기와 동적 계획법 __재귀 호출의 횟수를 줄여주는 메모이제이션 __최장 증가 부분 수열 __최장 공통 부분 수열 __15-2 몸풀기 문제 __[문제 70] LCS 길이 계산하기★★★ __[문제 71] LIS 길이 계산하기★★★ __[문제 72] 조약돌 문제★★★ __15-3 합격자가 되는 모의 테스트 __[문제 73] 피보나치 수★ __[문제 74] 2 × n 타일링★ __[문제 75] 정수 삼각형★★ __[문제 76] 땅따먹기★★ __[문제 77] 도둑질★★★★★ __[문제 78] 가장 큰 정사각형 찾기★★★ __[문제 79] 단어 퍼즐★★★★ 16장 그리디 __16-1 그리디 개념 __그리디 알고리즘으로 거스름돈 내어주기 __그리디 알고리즘이 최적해를 보장하려면? __16-2 최소 신장 트리 __신장 트리란? __최소 신장 트리란? __16-3 배낭 문제 __짐을 쪼갤 수 있는 부분 배낭 문제 __짐을 쪼갤 수 없는 0/1 배낭 문제 __16-4 몸풀기 문제 __[문제 80] 거스름돈 주기★★ __[문제 81] 부분 배낭 문제★★ __16-5 합격자가 되는 모의 테스트 __[문제 82] 예산★ __[문제 83] 구명보트★ __[문제 84] 귤 고르기★★ __[문제 85] 기지국 설치★★ [부록 1 : 모의고사] _01회 모의고사 __[문제 86] 미로 탈출 명령어 __[문제 87] 택배 배달과 수거하기 __[문제 88] 개인 정보 수집 유효기간 _02회 모의고사 __[문제 89] 110 옮기기 __[문제 90] 쿼드 압축 후 개수 세기 __[문제 91] 없는 숫자 더하기 _03회 모의고사 __[문제 92] 불량 사용자 __[문제 93] k진수에서 소수 개수 구하기 __[문제 94] 거리두기 확인하기 _04회 모의고사 __[문제 95] 코딩 테스트 공부 __[문제 96] 두 큐 합 같게 만들기 __[문제 97] 숫자 게임 _05회 모의고사 __[문제 98] 보석 쇼핑 __[문제 99] 파괴되지 않은 건물 __[문제 100] 로또의 최고 순위와 최저 순위 ★ 빈출문제 100개면 코딩 테스트 합격할 수 있어요! ★ 자료구조, 알고리즘 이론 개념도 꽉 챙겨주는 책으로 면접까지 대비해요! 코딩 테스트는 IT 기업에 입사하려면 꼭 넘어야 하는 허들입니다. 코딩 테스트 준비는 무작정 많은 문제를 푼다고 합격할 수 있을까요? 저자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코딩 테스트는 기업이 응시자에게 요구하는 기준에 맞춰 문제를 구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그 기준에 맞는 빈출문제로 전략적인 코테 대비를 하는 것이 훨씬 합격에 유리하죠. 《코딩 테스트 합격자 되기》(자바스크립트 편)은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기업 코딩 테스트에 출제되었던 문제 100개를 카테고리별로 나누고, 빈출 순서로 배치하였습니다. 한마디로 여러분의 코테 합격을 위한 문제들을 유형, 중요 순서로 가득 채운 책이죠. 또한 여러분이 코테 시험 전에 꼭 알아야 할 코테 공부 마인드셋부터 자바스크립트 문법 돌아보기, 자료구조·알고리즘 이론까지 꽉꽉 채웠습니다. 단순히 문제만 풀어주는 것이 아니라 원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죠. 분명 면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슈도 코드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시간 복잡도를 분석하세요! ★ 코드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풀어나가는 사고력이 더 중요합니다! 저자는 코드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풀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문제 해결 단위 중심으로 슈도 코드를 작성해서 시간 낭비를 줄이고, 그림을 그려 문제의 핵심을 더 쉽게 파악하고, 시간 복잡도를 미리 생각해서 불필요한 알고리즘을 제외하고 적절한 알고리즘을 선택하라고 이야기하죠. 다만 처음부터 여러분이 이렇게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본문은 슈도 코드 보기 ➝ 그림으로 생각하기 ➝ 시간 복잡도 고려하기의 구성으로 쓰여 있습니다. 단순히 문제만 풀어주는 책이 아닙니다. 올바른 코딩 테스트 습관을 들여 합격률을 올려주는 책입니다. ★ 독자 여러분의 학습을 1000% 지원합니다! ★ 저자 운영 네이버 카페, 오픈 카카오톡 채팅방, 깃허브 + 묘공단으로 함께 공부하세요! 〈지원 1〉 네이버 카페(매일 알고리즘)______ cafe.naver.com/dremdeveloper 〈지원 2〉 오픈 카카오톡 채팅방(연중무휴 24시간 운영 중)______ open.kakao.com/o/gX0WnTCf 〈지원 3〉 깃허브(스터디용 추가 자료 + 100% 본문 정답 코드)______ github.com/kciter/coding-interview-js 〈지원 4〉 골든래빗 스터디 지원! 묘공단(내돈내산 공부하면 당근마일 제공)______ goldenrabbit.co.kr/묘공단 ★ 200% 효과를 내는 학습 구성을 소개합니다! 이 책의 각 장은 이론, 몸 풀기 문제, 실전 모의 테스트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론을 공부하며 천천히 걷기 시작해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몸 풀기 문제를 푼 다음, 마지막으로는 실전 모의 테스트 문제로 마무리하세요. 그러면 어느 새 코딩 테스트에 합격한 여러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01단계] 이론 탄탄하게 다지기 __각 장의 처음은 이론을 풍성한 그림과 함께 친절한 설명으로 공부합니다. [02단계] 연습 문제로 워밍업 __그런 다음에는 저자 선생님이 직접 출제한 몸 풀기 문제로 배운 내용을 문제에 적용해봅니다. [03단계] 모의 테스트로 마무리 __코딩 테스트 실전 풀이죠! 마지막으로 실전 모의 테스트 문제로 실전 감각을 익히고 노하우를 전수받으세요. [보너스 단계] 엄친아 손노트 요약집 __엄친아 손노트만 분리해 가볍게 가지고 다니며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보세요. 급할 때일수록 유용합니다. ★ 실전에서 떨지말고 〈실전 모의고사〉로 실전처럼 준비하세요! 평소에 잘 풀리던 문제들… 막상 시험장에 들어가니 실력발휘가 잘 되지 않아서 아쉬웠던 적이 있나요? 저자 선생님은 ‘시험도 연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신입 사원 수준의 〈실전 모의고사〉를 5회 분으로 준비했습니다. 각 테스트는 제대로 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3시간 안에 풀 수 있는 3개의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시계를 옆에 두고 테스트에 임해보세요. 철저한 시험 연습은 여러분의 합격률을 크게 올려줄 것입니다. ★ 리마인드하고 싶을 때 꺼내보면 좋은 〈엄친아 손노트〉 떼어북! 시험은 항상 긴장되죠. 그래서 시험 전에 보면 좋을 무언가가 필요한데요, 책을 들고가도 좋지만 두꺼운 책을 시험 전에 모두 읽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리마인드가 필요할 때 보면 딱 좋을 요약집을 준비했습니다. 떼어북으로 제공하는 〈엄친아 손노트〉 요약집에 책의 핵심 내용을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시험 전에 보면 리마인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역사와 문화로 맛보는 스시와 사케 이야기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김지연 (지은이) / 2021.01.25
8,900원 ⟶ 8,010원(10% off)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소설,일반김지연 (지은이)
코로나19로 팬데믹을 겪으면서 우리의 식문화와 행동 패턴이 변하고 있다. 술과 음식을 즐기기 위해 전문점을 찾는 일이 점점 어려워졌다.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고 신선식품조차 온라인으로 주문한다. 이제 혼밥과 혼술은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일상이 되었다. 혼자 술과 음식을 즐길 때의 장점은 무엇일까? 온전히 그것에 집중할 여력이 생긴다는 점이 아닐까? 혼밥과 혼술의 대표적인 메뉴인 스시와 사케를 통해 일본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스시와 사케는 일본 문화를 뒷받침해 주는 주요한 코드이다. 어떤 역사를 거쳐서 오늘날의 형태로 진화하게 됐을까? 문화적인 배경은 어떤 것일까? 이런 궁금증에 대해 하나씩 답을 찾아가다 보면 일본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시작하며 …4 part 1. 스시 이야기 chapter 1. 스시의 역사 …13 1. 민물생선 절임에서 스시로/ 14 2. 뇌물이 된 스시/ 19 3. 스시, 대중 곁으로/ 22 4. 스시 전문조리사 ‘쇼쿠닝’/ 29 chapter 2. 스시의 재료와 생선 …35 1. 스시에 쓰이는 활어/ 36 2. 냉장고 덕을 본 ‘마구로’/ 40 3. 제철 생선이 최고/ 44 4. 밥맛을 좌우하는 쌀과 배합초/ 48 chapter 3. 스시의 종류 …51 1. 지역별 스시와 특징/ 52 2. 조합 형태에 따른종류/ 57 3. 니기리즈시의 종류/ 59 chapter 4. 스시 즐기는 비법 …63 1. 먹을 때 유의해야 할 팁/ 64 2. 가이텐즈시 백배 즐기기/ 70 3. 스시집에서 쓰이는 말들/ 75 4.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스시 용어들/ 80 part 2. 사케 이야기 chapter 5. 니혼슈의 유래와 제조법 …87 1. 니혼슈의 탄생/ 88 2. 니혼슈의 원료/ 90 3. 니혼슈의 제조법/ 95 chapter 6. 니혼슈의 종류 …101 1. 후츠슈와 도쿠테이메이쇼슈/ 102 2. 니혼슈 라벨 독해 요령/ 105 3. 니혼슈의 다양한 이름들/ 111 4. 니혼슈의 이름이 비슷한 이유/ 113 5. 유명한 니혼슈 구경하기/ 116 chapter 7. 니혼슈 즐기는 방법 …129 1. 니혼슈 테이스팅과 보관법/ 130 2. 니혼슈의 온도와 맛/ 135 3. 니혼슈와 어울리는 술잔과 안주/ 138 4. 주도를 알아야 진정 애주가/ 140 참고문헌 …144 주석 …145아는 만큼 깊은 맛, 색다른 일본 여행 코로나19로 팬데믹을 겪으면서 우리의 식문화와 행동 패턴이 변하고 있다. 술과 음식을 즐기기 위해 전문점을 찾는 일이 점점 어려워졌다.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고 신선식품조차 온라인으로 주문한다. 이제 혼밥과 혼술은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일상이 되었다. 혼자 술과 음식을 즐길 때의 장점은 무엇일까? 온전히 그것에 집중할 여력이 생긴다는 점이 아닐까? 혼밥과 혼술의 대표적인 메뉴인 스시와 사케를 통해 일본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스시와 사케는 일본 문화를 뒷받침해 주는 주요한 코드이다. 어떤 역사를 거쳐서 오늘날의 형태로 진화하게 됐을까? 문화적인 배경은 어떤 것일까? 이런 궁금증에 대해 하나씩 답을 찾아가다 보면 일본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자, 지금 바로 특별한 여행을 떠나 보자! 부담 없이 즐기는 스시와 사케, 일본어 공부는 덤으로 스시는 이름, 특히 한자가 어렵다. 사케(니혼슈)는 생각보다 종류가 많아서 일본어 초보거나 일본어를 자주 접하지 않은 사람은 일식집 메뉴판을 보면 좀 난감해진다. 이 책은 바로 일본의 식문화에 적당한 관심을 가진 사람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스시 이야기’ 편에서는 동남아에서 시작된 스시의 역사, 스시 재료와 종류, 즐기는 비법을 정리했다. 그리고 ‘사케 이야기’ 편에서는 향미 성분이 와인보다 더 많다는 니혼슈의 유래와 제조법, 종류, 즐기는 비법과 주도까지 간명하게 설명했다. 또한 주요 단어에 일본어를 병기해 놓아 책을 읽다 보면 식문화 관련 용어를 자연스레 터득할 수 있다. 스시와 사케 공부에서 일본어 학습까지 일거양득의 기쁨을 누려 보자!(저자 서문 중에서) 당나라 때 시인인 백거이(白居易)의 “삶은 짧은 것이니 헛된 명예를 추구하지 말고 술이나 즐기면서 모든 것을 잊자”는 내용의 「대주(對酒, 술을 마주하고) 5수」중에서 첫 수로 졸고의 부끄러움을 감추려 한다. 巧拙賢愚相是非(교졸현우상시비)/ 何如一醉盡忘機(하여일취진망기)/ 君知天地中寬窄(군지천지중관작)/ 雕?鸞皇各自飛(조악난황각자비)。재주가 있고 없고 잘나고 못나고 서로 따지지만 한번 취해 모든 욕심 다 잊어봄이 어떠한가. 그대는 아는가, 세상은 넓고도 좁은 데가 있고 독수리나 봉황새도 제 나름대로 난다네. 스시(수사, すし)의 원형은 동남아시아에서 소금에 절인 민물생선을 밥 속에 넣어 자연 발효시킨 나레즈시이다. 이 나레즈시는 현재에도 동남아시아나 대만 등에 남아 있으며, 일본 시가현(자하현)의 후나즈시(ふなずし), 한국의 가자미식해와 갈치식해가 이에 해당한다. 나레즈시가 오늘날의 스시와 다른 점은 밥을 발효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발효가 끝나면 밥을 버리고 생선만 먹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흥미로운 점은 이 나레즈시의 발상지에서는 떡, 화전, 허수아비, 칠기 같은 매우 유사한 문화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스시 조리사는 처음에는 전어 배 가르기를 시작으로 등푸른생선(전갱이, 고등어, 보리멸 등)의 초절임 방법, 붕장어와 갯가재의 조림, 날것과 김초밥의 기본이 되는 기술을 배운다. 그 사이에 차 따르는 법, 가리(ガリ, 생강) 제조법, 수산시장으로 선배를 따라가서 재료를 고르는 요령을 배운다. 여기까지가 3년차 신출내기 시절이다. 신출내기에게 처음부터 샤리(シャリ, 스시를 만들 때의 밥)와 네타(ネタ, 재료)를 주면 모두 버리게 되므로 젖은 행주를 작게 잘라서 스시를 만드는 법을 연습한다. 그 후에는 두부집에서 얻어 온비지로 연습을 한다. 이렇게 연습을 한 후 까다롭지 않은 손님이 왔을 때 실제로 스시를 만들어 보기 시작한다. 그 후 2~3년 정도 지나 조리사 시험에 합격하게 되면 한 사람의 스시 전문 조리사로 거듭나게 된다. 그리고 나서 헤야(部屋, 방)라고 하는 조리사회에 입회하게 되고 그 후의 행보는 본인의 자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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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블 / 탑곰 (지은이)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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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블소설,일반탑곰 (지은이)
연일 가파르게 오르는 아파트값 소식에 마음은 급해지지만 가진 자산은 턱없이 부족한 것 같고, 어디에 어떤 아파트를 사야 할지조차 판단이 서지 않는 요즘이다. 이럴 때일수록, 자산 대부분을 아파트값으로 내야 하는 월급쟁이의 선택지는 단 하나다. 반드시 오르는 ‘서울의 알짜 아파트’를 사야 한다. 《서울 아파트 황금 지도》는 그런 점에서 매우 가치 있는 내 집 마련 입문서이자 친절한 부동산 투자 가이드이다. 네이버 ‘부동산 스터디’ 카페 140만 회원이 인정하는 입지분석의 고수 ‘탑곰’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이 책은 서울의 5개 ‘황금 입지’를 기준으로, 지금 주목해야 할 호재와 아파트들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준다. 책을 펴고 황금 입지를 하나씩 마스터하며 읽다 보면, 어떤 지역을 왜 주목해야 하는지, 가용 자금으로 어디의 똘똘한 아파트를 사야 할지, 교통·일자리·학군의 중심지는 어디인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프롤로그 오늘이 꿈꾸던 아파트가 내 것이 되는 첫날입니다 PART 1. 아파트, 사면 불안하고 안 사면 불행하고 코로나 이후, 자산 격차의 결정적 열쇠는 아파트 아파트, 지금이라도 사야 할까 [tip] 공급의 쓰나미는 오지 않는다 앞으로 3년, 서울 아파트의 미래 전세로 살았다면 알지 못했을 것들 [tip] 임대차 3법은 세입자에게 유리할까 실거주 한 채는 지금이 막차다 PART 2. 앞으로 어디를 사고,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돈은 없지만 부동산 투자는 하고 싶다면 자산별 부동산 투자 방법과 투자 지역 - 자산 1억 미만 | 자산 1억 이상~3억 미만 | 자산 3억 이상~6억 미만 - 자산 6억 이상~9억 미만 | 자산 9억 이상~12억 미만 | 자산 12억 이상~15억 미만 - 자산 15억 이상~20억 미만 | 자산 20억 이상 그렇다면 어떤 아파트를 사야 할까 - 호재 많은 곳 vs 입지가 좋은 곳 | 신축 vs 재건축 - 빌라촌의 신축 나 홀로 아파트 vs 아파트촌의 구축 나 홀로 아파트 | 주상복합 vs 아파트 - 신축 많은 곳의 구축 아파트 vs 구축 많은 곳의 신축 아파트 | 남편의 선택 vs 아내의 선택 인서울 청약 당첨을 위한 전략 [tip] 대출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법 매수의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 PART 3. 반드시 사야 할 서울 아파트가 있다 서울 아파트는 결국, 입지 서열순으로 오른다 [tip]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완벽 분석 황금 입지 1. 가성비 주거단지의 환골탈태 [관악구] 들어서는 경전철만 3개, 호재의 연속 [은평구] 광화문·강남 직장인의 가성비 최강 주거환경 [구로구] 서울의 사통팔달, 천지개벽의 주인공 [금천구] 경기도보다 저렴했던 서울 집값 꼴찌의 반란 황금 입지 2. 뉴타운, 일자리, 교통 호재의 조화 [서대문구] 전통의 대학가에서 상암·공덕 직주 근접 중심지로 [강서구] 장화 신고 들어가서 구두 신고 나올 대변혁지 [동대문구] 강북을 넘어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를 향해 황금 입지 3. 2030년 서울의 주요 도심으로 등극 [강동구] 350여 개 기업과 신축 대단지 2만 세대 입주 [동작구] 서부선과 뉴타운, 행정타운이 이끄는 변화 [영등포구] 서울 3대 도심으로 입지를 굳힐 신(新) 주거지역 황금 입지 4. 전통 학군지와 신흥 학원가의 만남 [광진구] 변하지 않는 한강변의 가치, 그 이상을 꿈꾸는 지역 [성동구] 뉴욕 맨해튼 부럽지 않은, 숲과 한강을 모두 가진 곳 [마포구] 이제는 학군마저 생기고 있는 강북 최고의 직주 근접지 [양천구] 굳이 대치동에 살 필요가 없는 이유, 최강의 학군 황금 입지 5. 모두가 꿈꾸는 대한민국의 최상급지 [강남구]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영원한 중심이 될 지역 [서초구] 한강변 재건축, 최고급 주거지의 재탄생 [송파구] 엘리트레파에서 헬리오시티까지, 꿈의 아파트촌 [용산구] 서울의 중심부, 그 가치를 찾아가는 지역 [tip] 절대 실패하지 않는 아파트 매수의 원칙140만 부동산 카페 회원이 인정한 입지분석의 고수 ‘탑곰’의 첫 책! 아직 기회가 남은 서울 아파트가 여기에 있다 연일 가파르게 오르는 아파트값 소식에 마음은 급해지지만 가진 자산은 턱없이 부족한 것 같고, 어디에 어떤 아파트를 사야 할지조차 판단이 서지 않는 요즘이다. 이럴 때일수록, 자산 대부분을 아파트값으로 내야 하는 월급쟁이의 선택지는 단 하나다. 반드시 오르는 ‘서울의 알짜 아파트’를 사야 한다. 《서울 아파트 황금 지도》는 그런 점에서 매우 가치 있는 내 집 마련 입문서이자 친절한 부동산 투자 가이드이다. 네이버 ‘부동산 스터디’ 카페 140만 회원이 인정하는 입지분석의 고수 ‘탑곰’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이 책은 서울의 5개 ‘황금 입지’를 기준으로, 지금 주목해야 할 호재와 아파트들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준다. 책을 펴고 황금 입지를 하나씩 마스터하며 읽다 보면, 어떤 지역을 왜 주목해야 하는지, 가용 자금으로 어디의 똘똘한 아파트를 사야 할지, 교통·일자리·학군의 중심지는 어디인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서울 18개 주요 자치구 완벽 분석★ ★누적 조회수 130만 회 돌파★ ★최신 정책 · 이슈 총 반영★ 소액 투자가 가능한 아파트부터 미래 가치가 보장된 아파트까지, 입지분석의 끝판왕! 탑곰의 강력추천 서울 아파트 대공개! 어느덧 서울 아파트의 평균가가 10억 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더 늦기 전에 내 집 마련을 해야겠다’ 하는 불안한 마음에 부동산 시장에 나선 30대의 아파트 매수가 이어진다는 기사도 쏟아진다. 패닉바잉이 이어지는 분위기에 ‘영끌’할 용기는 냈지만, 가진 자산은 턱없이 부족해보이고, 정작 어디에 어떤 아파트를 사야 할지 결정 내리기 쉽지 않다. 이럴 때일수록, 자산 대부분을 아파트값으로 내야 하는 월급쟁이의 선택지는 단 하나다. 반드시 오르는 ‘서울의 알짜 아파트’를 사야 한다! 《서울 아파트 황금 지도》는 그런 점에서 매우 가치 있는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명쾌한 내 집 마련 입문서이자 친절한 부동산 투자 가이드다. 네이버 ‘부동산 스터디’ 카페 140만 회원이 인정하는 입지분석의 고수 ‘탑곰’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이 책은 서울의 5개 ‘황금 입지’를 기준으로, 지금 주목해야 할 호재와 아파트들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주고 있다. 그 덕분에 독자들은 어떤 지역을 왜 주목해야 할지, 가용 자금으로 어디의 똘똘한 아파트를 사야 할지, 교통·일자리·학군의 중심지는 어디인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5개 황금 입지를 파악하면, 사야 할 아파트가 한 눈에 보인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서론 부분인 1장에서는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하기에 앞서, 앞으로 펼쳐질 서울 아파트의 미래와 지금 반드시 내 집을 마련해야 하는 이유를 소개한다. 2장에서는 한 발 더 들어가, 자산 1억 미만부터 20억 이상까지 자산별 부동산 투자 지역과 투자 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더불어 아파트를 매수하기에 앞서 가장 고민하게 되는 대표적인 선택 기준인 호재 vs 입지, 신축 vs 재건축·재개발, 주상복합 vs 아파트 등의 사이에서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리기 위한 인사이트까지 알차게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평당 가격과 호재, 교통, 일자리, 생활환경, 학군 등을 바탕으로 서울의 18개 자치구를 5개 황금 입지로 나누고, 각 황금 입지의 호재와 특성, 엄선한 추천 아파트들을 소개한다. ★ 황금 입지 1: 관악구, 은평구, 구로구, 금천구 가성비 주거단지의 이점과 광화문, DMC,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단지가 가까운 직주 근접의 편리함까지 누릴 수 있는 곳의 추천 아파트와 입지 분석. ★ 황금 입지 2: 서대문구, 강서구, 동대문구 북아현 가재울 뉴타운 완성의 배후 효과, 마곡의 강력한 일자리, 청량리역 개발과 GTX B·C노선의 교통 호재가 기대되는 지역의 주목해야 할 아파트와 입지 분석. ★ 황금 입지 3: 강동구, 동작구, 영등포구 350여 개 기업과 신축 대단지 2만 세대의 입주, 서부선신안산선과 행정타운의 완성으로 2030년 서울의 주요 도심으로 등극할 지역의 추천 아파트와 입지 분석. ★ 황금 입지 4: 광진구, 성동구, 마포구, 양천구 변하지 않는 한강변의 쾌적한 주거환경의 가치를 넘어, 최강 학군지로 완벽하게 자리 잡은 곳의 눈여겨봐야 할 아파트와 입지 분석. ★ 황금 입지 5: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수서역세권 개발, GTX A·B·C노선, 서초구 한강변 재건축,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 잠실운동장 마이스 복합단지 사업, 거여마천뉴타운의 완성 등 호재가 끊이지 않는 대한민국 최상급지의 추천 아파트와 입지 분석. 140만 부동산 카페 회원들이 먼저 알아본 최고의 아파트 투자 교과서 평범한 월급쟁이인 저자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아파트값을 보며 절박한 마음으로 매일 부동산 투자 공부를 했고, 주말이면 서울 구석구석의 부동산에 들러 시세를 확인하며 직접 집을 살피는 임장 활동을 쉬지 않았다. 그 결과 다양한 투자와 몇 차례의 이사를 거치면서, 내 집 마련과 투자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직장에 다니며 내 집 마련과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막막함과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저자는, 터무니없는 묻지 마식 투자가 아니라 서울 각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개별 아파트들의 특장점을 꼼꼼히 분석함으로써 신뢰할 만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각 지역의 현재 시세와 주요 특징을 살펴보는 것에서 시작해, 입지 분석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교통 호재, 일자리, 뉴타운을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해주고, 주목해야 할 아파트 단지와 향후 분양 및 재건축, 재개발 계획들까지 짚어준다. 더불어 다양한 지도와 그림, 표 등을 쉬운 설명과 함께 곁들여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점도 이 책의 커다란 장점이다. 자산이 얼마나 있든, 부동산 지식이 어느 정도이든 상관없다. 내 집 마련과 투자를 결심한 누구라도 이 책을 펴고 황금 입지를 하나씩 마스터하며 읽다 보면, 서울의 숨은 보석과 같은 아파트가 어느새 한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것이다. 반드시 사야 할 아파트가 이 책 속에 있다.반포자이, 마포래미안푸르지오,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반포래미안아이파크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놀랍게도 모두 미분양 아파트였다는 것입니다. 지금 위 아파트들은 굳이 가격을 나열할 필요가 없을 만큼 해당 지역에서 대장 아파트로서 단단히 자리 잡았습니다.문재인 대통령 정부 출범 이후 현재까지 무려 스무 번이 넘는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었고, 그동안 이어졌던 서울의 부동산 상승기도 결국 이렇게 끝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서울 부동산 시장의 가격이 잡혔을까요? 정말 그럴까요? 정답은 여러분께서 더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아파트, 지금이라도 사야 할까」 중에서 제가 사는 동안 최소한 2억 이상의 시세 상승이 있었지만, 이사를 가기 위해 그 집을 나올 때 제게 남은 것은 전세 보증금뿐이었습니다. 혹시나 그조차도 바로 못 받을까 봐 얼마나 가슴을 졸였는지 모릅니다.그사이에 제 전세 보증금을 활용해서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투자한 사람은 2명이나 되었고, 저는 2번이나 집주인이 바뀌는 동안 그들에게 계속해서 수억 원의 레버리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람이 되고 있었습니다. 살면서 반드시 필요한 주거의 안정성이 흔들릴 여지가 늘 있다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내 집이 필요한 이유이자 전세로 살지 말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전세로 살았다면 알지 못했을 것들」 중에서 * 자산이 3억 이상~6억 미만인 경우서울 외곽에서 지하철역이 없었는데 앞으로 역이 생길 곳(경전철 등)을 수없이 임장해보고, 그중 초등학교나 시장 근처여서 앞으로 역만 생기면 더욱 살기 좋아질 곳을 찾아봐야 합니다. 신림선 수혜지역인 관악구, 서부선 수혜지역인 은평구와 서대문구를 각 경전철의 역세권 예정지 위주로 임장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자산이 6억 이상~9억 미만인 경우서울 재개발이나 재건축 구역에서 몸테크를 할지 준신축급의 대단지 소형 평수에서 실거주 만족도를 올릴지 결정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당연히 저라면 몸테크를 하더라도 서울 재개발이나 재건축 지역의 집을 사겠습니다.뉴타운 구역 중에서 몇 남지 않은 조합원 입주권 구매가 가능한 것 위주로 찾아보기를 권합니다. 재개발 매물 중에서 아직 증산 5구역, 수색 13구역, 연희 제1구역, 신정신월뉴타운 1-3구역 정도가 위 금액대 기준에 맞습니다.--- 「자산별 부동산 투자 방법과 투자 지역」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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