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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기쁨
몽스북 / 편성준 (지은이)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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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스북소설,일반편성준 (지은이)
밤 새워 책 읽는 재미, 책에 몰입한 사람만이 아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서 편성준 작가가 자신의 독서 노트를 공개했다. 자타공인 책 덕후이자 ‘놀듯이’ 책을 읽고 또 기록하는 작가의 독서 노트 속 수많은 책들 중 ‘읽는 기쁨’에 취하게 만든 책들을 고르고 고른 것이다. ‘작가다움’을 과시하기 위해, 구색을 갖추기 위해 어렵고 무겁고 우아한 책을 일부러 골라 넣는 수고는 하지 않았다. 책의 방향은 순전히 ‘읽는 즐거움’을 향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몰입의 즐거움을 줄 수 있을, 진심으로 빠져들었던 책들 위주로 고르고 보니 죄다 소설, 시, 에세이, 그림책 등 ‘거짓말을 통해 진실을 얘기하는’ 스토리텔링을 깔고 있는 책들이다. ‘살짝 웃기는데 눈물도 나는’, ‘밤새워 읽은 책이 뭐였어’, ‘몇 번 읽어도 좋은 얇은 책’, ‘제목보다 내용이 좋은 소설’ 등 위트 있는 제목으로 17개의 카테고리를 만들고 각 카테고리 별로 3권의 책을 골라주었다. 토마 귄지스의 「암소」, 조지수의 『나스타샤』 같은 ‘숨은 명작’은 물론 다시 읽어도 재밌는 노벨 문학상 작품들, ‘필독서’ 라는 이름이 오히려 지루하게 느껴지는 너무 재밌는 걸작 등 저자를 사로잡은 독서 목록들은 목차를 읽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책 추천의 이유’를 짤막한 글로 소개해줬는데 이 글만 봐도 편성준식 B급 감성과 특유의 위트, 자신감의 표현이 보인다.프롤로그 당신에게 꼭 소개하고 싶은 책만 골랐습니다 9 1 이 책에 끌린 이유는 따로 있다 14 황정은 『일기』 얀 마텔 『포르투갈의 높은 산』 레이먼드 카버 「별것 아니지만 도움이 되는」 2 너무 웃기는데 살짝 눈물도 나는 26 정지아 「문학박사 정지아의 집」 니노미야 토모코 『음주가무 연구소』 어니스트 헤밍웨이 『깨끗하고 밝은 곳』 3 밤새워 읽은 책이 뭐였어 40 김탁환 『노서아가비』 김언수 『뜨거운 피』 스티븐 킹 『빌리 서머스 1,2』 4 다시 봐도 재밌네, 노벨 문학상 54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염소의 축제』 가즈오 이시구로 『나를 보내지 마』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의 고독』 5 나는 왜 여성 작가들에 끌리는가 68 김혼비 『다정소감』 유이월 『찬란한 타인들』 이주혜 『그 고양이의 이름은 길다』 6 시를 몰라도 시를 쓰고 싶게 만드는 82 박연준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마야 리 랑그바드 『그 여자는 화가 난다』 신철규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 7 남의 리뷰를 너무 믿으면 안 되는 이유 94 무라카미 하루키 「토니 타키타니」 아사다 지로 「수국꽃 정사」 필립 K. 딕 「사기꾼 로봇」 8 우리는 왜 남의 삶이 부러울까 1 06 앨리스 먼로 「코리」 부희령 「구름해석전문가」 배명훈 「안녕! 인공존재」 9 SF도 입심 좋은 작가가 더 좋아 118 존 스칼지 『노인의 전쟁』 켄 리우 『종이동물원』 설재인 『너와 막걸리를 마신다면』 10 내 마음속에서 일등을 했던 소설들 132 권여선 『안녕 주정뱅이』 이화경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한강 『소년이 온다』 11 이런 그림책은 모두를 기쁘게 하지 146 그랜트 스나이더 『책 좀 빌려줄래?』 미야자와 겐지 『비에도 지지 않고』 다비드 칼리 『4998 친구』 12 뒤늦게 내게 온 숨은 걸작 158 조지수 『나스타샤』 김영탁 『곰탕』 토마 귄지그 「암소」 13 필독서라는 이름은 붙이기 싫은 책 174 알베르 카뮈 『이방인』 서머싯 몸 『달과 6펜스』 필립 로스 『미국의 목가 1,2』 14 제목보다 내용이 좋은 소설 188 최은영 「씬짜오, 씬짜오」 앤드루 포터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조선희 『세 여자』 15 몇 번 읽어도 좋은 얇은 책 202 이민경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사노 요코 『죽는 게 뭐라고』 진민영 『내향인입니다』 16 영화감독에겐 늘 좋은 스토리가 필요하다 216 스티븐 킹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 마거릿 애트우드 『시녀 이야기』 기욤 뮈소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17 사실은 친절한 글쓰기 선생들 230 이성복 『무한화서』 로버트 맥기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로저 로젠블랫 『하버드대 까칠교수님의 글쓰기 수업』 에필로그 지금 읽고 싶은 책을 먼저 읽으십시오 244‘놀듯이 책 읽는’ 책 덕후 작가 편성준이 고른 51권의 ‘버릴 수 없는 책들’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 『살짝 웃기는 글이 잘 쓴 글입니다』 등 편성준 작가의 특유의 위트가 가미된 유쾌한 독서 노트 “남들이 꼽는 명작이나 베스트셀러, 다 소용없습니다. 범위가 편파적이더라도 제가 진심으로 좋았던, 그래서 버릴 수 없었던 책만 고르기로 했습니다.” 한동안 책을 멀리하던 내게 이 책은 그간 잊고 살았던 감정을 선사해 줬다. 때로는 한 권의 책 때문에 인생을 좀 더 오래 살고 싶어진다는 것. 이연(『매일을 헤엄치는 법』 저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우리 삶엔 쉽게 설명할 수 없는 슬픔과 미묘한 어긋남이 있고 누구의 인생도 심플하지 않다. 어쩌면 소설가들은 이 얘기를 쓰려고 소설가라는 직업을 택했는지도 모른다. (본문에서) ‘읽는 기쁨’에 취하게 만든 책들 밤 새워 책 읽는 재미, 책에 몰입한 사람만이 아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서 편성준 작가가 자신의 독서 노트를 공개했다. 자타공인 책 덕후이자 ‘놀듯이’ 책을 읽고 또 기록하는 작가의 독서 노트 속 수많은 책들 중 ‘읽는 기쁨’에 취하게 만든 책들을 고르고 고른 것이다. ‘작가다움’을 과시하기 위해, 구색을 갖추기 위해 어렵고 무겁고 우아한 책을 일부러 골라 넣는 수고는 하지 않았다. 책의 방향은 순전히 ‘읽는 즐거움’을 향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몰입의 즐거움을 줄 수 있을, 진심으로 빠져들었던 책들 위주로 고르고 보니 죄다 소설, 시, 에세이, 그림책 등 ‘거짓말을 통해 진실을 얘기하는’ 스토리텔링을 깔고 있는 책들이다. ‘살짝 웃기는데 눈물도 나는’, ‘밤새워 읽은 책이 뭐였어’, ‘몇 번 읽어도 좋은 얇은 책’, ‘제목보다 내용이 좋은 소설’ 등 위트 있는 제목으로 17개의 카테고리를 만들고 각 카테고리 별로 3권의 책을 골라주었다. 토마 귄지스의 「암소」, 조지수의 『나스타샤』 같은 ‘숨은 명작’은 물론 다시 읽어도 재밌는 노벨 문학상 작품들, ‘필독서’ 라는 이름이 오히려 지루하게 느껴지는 너무 재밌는 걸작 등 저자를 사로잡은 독서 목록들은 목차를 읽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책 추천의 이유’를 짤막한 글로 소개해줬는데 이 글만 봐도 편성준식 B급 감성과 특유의 위트, 자신감의 표현이 보인다. 유머 중에 가장 좋은 유머는 ‘자기 비하 유머’라고 생각한다. 자조적인 유머는 아무도 해치지 않는다. 그러면서 인생을 견디게 하는 힘을 준다. 이 책들이 그렇다. - 너무 웃기는데 살짝 눈물도 나는 알프레드 노벨도 근엄한 작품에만 노벨상이 가는 건 싫었을 것이다. 다행히 문학적 재미가 다이너마이트처럼 팡팡 터지는 수상작들이 있다. - 다시 봐도 재밌네, 노벨 문학상 읽을 만한 책을 추천해 달라는 말을 듣고 꼽아보면 다 여성 작가들의 작품이었다. 여성들이 잘 쓰거나, 내가 여성을 좋아하거나 둘 중 하나다. - 나는 왜 여성 작가들에게 끌리는가 어린이를 위해 샀다가 그 어린이에겐 다른 걸 선물하고 집으로 가져온 그림책들이 있다. 어린이가 어른의 스승이듯 그림책은 인생의 나침반일 때가 많다. - 이런 그림책은 모두를 기쁘게 하지 ‘필독서’라는 이름은 붙이지 맙시다 편성준이 추천하는 51권의 책 중엔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나 고전들도 있지만 낯선 작가, 낯선 제목의 책들도 많이 보인다. 기존 애서가들의 취향은 아닐지 모를, 편성준의 감성에 맞는 그림책이나 SF소설도 여러 권 소개하고 있다. 그의 맛깔나는 평을 읽다보면 ‘세상에, 내가 모르던 재밌는 책이 이렇게나 많다니!’ 싶어서 마음이 절로 바빠진다. 바로 온라인 서점 앱을 열게 되는 것은 물론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읽는 기쁨’ 위주로 고른 책들이니 저자의 추천의 말들도 충분히 유혹적이고 재미있을 수밖에 없다. 편성준 작가는 책에 ‘필독서’ 라벨을 붙이는 것 자체를 바람직하지 않은 행태라고 생각한다. 멀쩡한 책도 시험에 나온다고 하면 읽기 싫어지는 법인데 필독서라는 이름이 붙으면 매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제가 책을 쓴 이유는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너무 많은 책 중에서 ‘취향과 상황에 맞는 책’을 찾게 도와드리는 내비게이션이 되고 싶어서였으니까요. 한 가지 자신할 수 있는 건 적어도 제가 추천한 책을 읽고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제가 읽고 좋지 않았던 책이나 의무감에 추천하는 책은 한 권도 없으니까요. 그런 면에서 이 글들은 모두 진심입니다. 책을 통한 깨닫는 인생의 복잡미묘한 맛 책을 소개하는 편성준 작가의 태도는 시종일관 유쾌하다. 편성준 작가의 전작들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 『살짝 웃기는 글이 잘 쓴 글입니다』에서 보여주었던 낙관주의적 세계관, 유머와 위트가 이번 책에서도 역시 드러난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세상을 향한 열린 사고와 선한 의지, 특유의 통찰과 더불어 우리가 늘 안다고 생각하던 ‘그 책’들에 대한 작가만의 해석에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그가 좋아하는 책들은 “가학적인 유머 감각에 낄낄거리다가 갑자기 세상 살기가 싫어질 정도로 살벌한 냉기를 함께 느끼게 해주는 미친 작품들”이다. 한 권의 책으로 탄성과 한숨, 인생살이의 복잡미묘한 맛을 다 느끼게 해 줄 작품들이 『읽는 기쁨』 안에 빼곡히 있다. 오래전에 읽었던 이 소설을 다시 책꽂이에서 꺼내 읽자니 최백호의 노래 ‘낭만에 대하여’가 저절로 떠올랐다. 그 노래에 나오는 ‘도라지위스키’엔 위스키 원액이 한 방울도 들어 있지 않다.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일본 토리스 위스키의 모조품이기 때문이다. 어쩐지 소설 속 기타무라의 인생과 닮은 것 같다. 소설은 희망찬 얘기보다는 비참하고 씁쓸한 이야기로 독자를 위로하는 힘을 가진 장르다. 아사다 지로의 이 소설을 읽으면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그럴 땐 위스키를 한잔해도 좋을 것이다. ? 최백호의 노래가 생각나는 소설 한동안 잊고 살던 그 책들 하도 많이 들어 익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던 그 책들, 학창시절 어느 판본이었는지 기억나진 않기만 한번쯤 읽어봤던 책들, 다른 이들 앞에서 “안다”고 떠들기도 했던 유명한 그 책들이 진짜 읽은 책이 맞는지 생각해보게 하는 내용들도 많다. 편성준 작가는 설사 예전에 읽었던 책이라도 1~2년 전에 다시 펴보지 않았다면 새 책이나 다름없다고 설명한다. 책꽂이에 꽂혀 있는 수많은 ‘이미 읽은 책’의 목록들이 어쩌면 허영의 목록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기억이라는 게 생각보다 형편없기도 하거니와 좋은 책은 읽을 때마다 새로운 걸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후로 오랫동안 잊고 지내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했을 때 다시 집어 든 『이방인』은 어렸을 때 읽은 것과는 전혀 다른 소설이었다. ? 20대 작가가 쓴 명작 소설을 딱 하나만 고른다면 편성준 작가의 글을 읽으며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서머싯 몸의 『달과 6펜스』, 필립 로스의 『미국의 목가 1,2』 같은 명작들을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 토마 귄지스의 「암소」 같은 기이하고 흥미로운 내용의 책이 세상에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이미 영화로 봐서 다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지만 스티븐 킹의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 마거릿 애트우드의 『시녀 이야기』, 기욤 뮈소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같은 원작들은 책으로 봐야 제맛이라는 것도 이해하게 된다. 이성복 시인의 『무한화서』를 읽으며 시인의 ‘글쓰기 직강’을 듣는 기분을 느끼고 싶고, 인생살이에 대한 시인의 철학도 듣고 싶어진다. 책꽂이는 물론 집 안 여기저기 책들이 굴러다녀도 번잡한 생활에 시선이 흐트러지니 책 읽을 시간은 늘 부족하다. 이 책은 읽는 이들로 하여금 독서 의지를 불태우게 하는 책이기도 하다. 책이 구시대의 산물로 여겨진다면 더욱, 편성준의 독서 노트를 펼쳐보시길. 날 선 마음을 다독이는 것도, 무뎌진 나를 벼르게 하는 것도 결국 책이라는 것을, 사람과 세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처받은 마음을 살펴주는 것도 책을 펼치기만 하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작가의 말대로 “당신이 읽지 않는다면 세상에 없는 책이나 마찬가지”이니 오늘 바로 한 권의 책을 뽑아들 의지를, 이 책 『읽는 기쁨』이 심어줄 것이다. 물론 당신이 슬프다고 뒤로 걷거나 침팬지 품에 안겨 죽을 필요는 없다. 다만 이 소설은 매일 허덕거리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화두에 대한 답의 힌트를 살짝 알려준다는 점에서 권하고 싶은 책이다. 얀 마텔은 이안 감독이 동명의 영화로 만들었던 슈퍼 베스트셀러 『파이 이야기』로 유명하지만 그가 캐나다 수상에게 2주에 한 번씩 보낸 101통의 편지로 이루어진 책 『각하, 문학을 읽으십시오』 역시 훌륭하다. 위정자에게 정기적으로 읽을 책을 큐레이션 해주는 문학가라니, 너무 멋지지 않나. 『밤의 도서관』을 쓴 작가 알베르토 망구엘은 “소설이라는 예술이 죽어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얀 마텔의 소설을 읽어보라”라고 했다. 나도 같은 생각이다.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 소설이 여기 있다. - 침팬지 한 마리가 주는 뜻밖의 위로 일본의 유명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헤밍웨이의 동명 작품을 따서 『여자 없는 남자들』이란 책을 냈었다. 아마도 존경 하는 선배 소설가에 대한 오마주로 이런 제목을 지었을 것이다. 소설가, 저널리스트, 모험가로 멋진 삶을 누리다 간 헤밍웨이가 부러워진다. 하지만 이런 멋진 남자도 주기도문에 자조적으로 ‘허무’라는 단어를 집어넣은 걸 보면 왠지 마음이 놓인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공평하게 불행하고 인생은 대체로 허무하다는 걸 다시 확인할 수 있어서 그런가 보다. 가슴이 허하지 않은 사람이 굳이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겠지만 세상에 그런 결핍 하나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21세기에도 이 책이 널리 사랑받는 이유다. - 누구나 가슴속에 허무를 품고 사니까
사임당 빛의 일기 - 하
비채 / 박은령 원작, 손현경 각색 / 2017.05.11
13,800원 ⟶ 12,420원(10% off)

비채소설,일반박은령 원작, 손현경 각색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속도감 넘치는 구성, 주인공 신사임당과 이겸의 예술혼을 고스란히 담아낸 영상, 개성 넘치는 캐릭터, 이야기 곳곳에 보석처럼 숨은 한시와 옛 이야기…. 화제를 모으며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를 드디어 소설로 만난다. 상.하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윤이 이탈리아에서 사임당의 일기를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사임당의 일기에 드러난 소녀 사임당과 소년 이겸의 첫 만남과 아직 어리기만 한 그들 앞에 펼쳐진 잔인한 운명, 성인이 된 사임당과 이겸이 어린 시절의 상처에 접근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드라마에 다 풀어내지 못한 인물들 저마다의 긴 이야기와 속내가 공개되는 것은 물론, 조선시대의 풍습과 생활사에 대한 자세한 주석이 실려 이해를 돕는다. 어린 이겸이 사임당과의 첫 만남을 기억하며 쓴 시, 사임당과 이겸이 '금강산도'에 써 넣은 첨시, 중종이 지어 올곧은 선비들에게 내렸으나 결국 피바람을 불러온 시 등 이야기의 전환점이 되는 한시가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원작자인 박은령 작가와 정식 계약한 유일한 소설이다.인물소개第四部 비밀第五部 추락第六部 빛의 일기終章작가의 말“운명은 끝났지만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이영애·송승헌 주연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원작소설 드디어 완결드라마에 미처 다 담지 못한 긴 이야기와 또 다른 결말!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가 종영했다. 사전제작 드라마답게 영상에는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이 고루 담겼고, 캐릭터에 오롯이 몰입한 배우들의 집중력 있는 연기가 주목받았다. ‘현모양처’의 이미지를 지우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간 신사임당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이야기’가 있었다. 《사임당 빛의 일기 上》가 소녀 사임당과 소년 이겸 앞에 나타난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를 그렸다면,《사임당 빛의 일기 下》에서 인물들은 한결 성숙하고 단단해져 운명 앞에 굳건히 선다. 드라마와는 다른 버전의 가슴 저미는 결말이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는 한편 작품의 아이디어를 얻은 순간부터 집필, 종영까지를 실감나게 기록한 ‘작가의 말’은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원작자인 박은령 작가와 정식 계약한 유일한 소설이며 대만 ‘인류지고’ 출판사에서 번역 출간되었고 일본 ‘신쇼칸’에서 일본어판 출간을 앞두고 있다.우리 가는 길이 영원히 만나지지 않는 평행선이라 해도…당신보다 앞서 달려가 자갈돌 치워주고 파인 곳 메워주며 그렇게 평생 나란히 가겠소.소설 《사임당 빛의 일기 上》에는 서지윤이 이탈리아에서 사임당 신씨의 일기와 미인도를 발견해 복원하는 과정과 사임당의 일기 속 신사임당과 이겸의 첫 만남과 첫사랑, 참혹한 헤어짐이 생생하게 담겼다. 어른이 된 이겸이 그날의 비밀을 드디어 밝혀내면서 하권이 시작된다. 사임당은 고려지를 만드는 데에 사활을 걸고, 정치와는 담을 쌓은 듯 보이던 이겸은 서서히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두 사람을 견제하는 무리도 움직임을 개시하지만 거듭되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어온 두 사람은 이제 두려울 것이 없다. 그리고 마침내 중종의 명으로 사임당과 이겸은 임금의 어진(御眞)을 그리게 되는데….《사임당 빛의 일기 下》의 인물들은 당당하다. 사임당은 자신이 처한 위기를 분명히 알고 있으며, 역사를 바꾸려다 죽음 앞에 선 이겸은 이것이 운명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흔들림 없이 할 뿐이다. 깊은 한(恨)과 슬픔이 《사임당 빛의 일기 上》의 정서를 이루었다면, 《사임당 빛의 일기 下》에 담긴 주된 정서는 그리움이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곳으로 님을 보내는 그리움, 그 마음을 받아들여 죽음보다 힘든 삶을 선택한 자의 그리움…. 현대의 서지윤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신사임당의 마음을 오롯이 알고 이해하게 된 것도, 그리하여 이겸을 구할 방도를 알릴 수 있었던 원동력도 그리움에 있었다. ‘우리를 만나게 한 것도, 나를 죽게 하는 것도 운명이라면….’드라마의 현장감, 소설의 서사를 동시에 맛보는 원작소설!《사임당 빛의 일기 下》 권말에 실린 ‘작가의 말’에는 박은령 작가가 작품의 아이디어를 얻은 순간부터 집필, 종영까지의 이야기가 실감나게 담겼다. 작가에 따르면 <사임당 빛의 일기>는 지금으로부터 꼭 3년 전인 2014년 6월, 한 일간지에 실린 기사에서 시작되었다. ‘사극화하기 어려운 위인’에 대한 기획기사에서 극화하기 어려운 위인 1위로 뽑힌 인물이 바로 신사임당이었던 것이다. 박은령 작가는 ‘이 기사가 묘하게도 저를 자극했습니다. 사임당이라는 여인이 제 머릿속을 온통 헤집고 돌아다니기 시작한 것이지요’라고 고백한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일곱 아이를 키워냈으며 수백 년을 지나 지금까지도 명성을 떨치는 예술가인 그녀가 과연 고요한 현모양처이기만 했을까?’ 작가의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취재로, 광범위한 조사와 연구로 이어졌다. 이렇게 완성된 이야기는 드라마로, 웹소설로, 두 권의 원작소설로 확장되었고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었다. “여기 굉장한 이야기의 광산이 있구나!” 하고 외쳤다는 작가 특유의 ‘촉’이 빛을 발한 것이다.영상과 글의 차이를 찾아보는 것도 소설을 읽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 소설과 드라마의 결말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드라마에서처럼 소설 속 인물들도 제자리를 찾았다. 죄 지은 사람은 벌을 받았고 억울하게 내쫓긴 이들도 누명을 벗었다. 그러나 인물들의 동선은 조금씩 다르고, 그 마음 풍경 또한 세밀하고 깊이 있게 묘사되었다. 이에 박은령 작가는 채널예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히기도 했다. “작가가 쓴 것과는 달리 방송되는 부분들도 많고, 때로는 그로 인한 비난도 뒤집어써야 하는데, 원래는 그렇게 쓰지 않았었다고 말할 수 없잖아요. 그런데 원작 소설에는 감정선이 잘 살아 있고, 제가 원했던 오리지널 스토리가 담겨 있습니다.”“종이를 만드는 일입니다. 종이는 아이들 공부에 꼭 필요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문구이고요. 그것을 만드는 일이 어찌 부끄럽단 말입니까? 여러분이 좔좔 외우라 독려해대는 《사서삼경》도, 종이가 없다면 어찌 읽을 수 있겠는지요? 춘추전국시대로 돌아가 대나무에 글씨를 새긴 죽간(竹簡)이라도 들고 다니라는 겁니까?”“양반 상놈 구분 안 되는 행색으로 유민들과 뒤섞여 막일 따위를 하면서, 중부학당의 품위를 손상시키고 있음을 얘기하는 겁니다! 무엇이 그리 당당하단 말입니까?”“행색은 겉치레에 불과합니다! 지난 시화전엔 무명옷 차림이었고, 오늘은 비단옷을 입었습니다. 하나, 저라는 사람의 본질은 변함이 없지요! 박꽃은 그 행색은 초라하나 한 덩이의 박으로 많은 식구들을 먹이기에 충분하고, 연꽃은 비록 화려하나, 그 열매는 대추나 밤만 못한 법입니다!” 그림이 완성될수록 휘음당의 얼굴은 일그러진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았다. 시화전을 통해, 사임당이 더는 그림을 그릴 수 없음을 알고 방심했던 까닭이었다. 그러나 상황이 달라졌다. 사임당의 화재가 다시 살아난 것이다. 휘음당은 불안과 초조로 잔뜩 긴장한 채 두 눈을 부릅뜨고 사임당을 지켜본다.드디어 묵포도도(墨葡萄圖)가 완성됐다. 사임당은 호흡을 고르며 붓을 놓고 만족스런 표정으로 자신의 그림을 내려다보다가 치마의 주인을 바라본다.“흉함과 아름다움 사이엔 경계가 없다 생각합니다. 이 치마를 가져가시면 곤경을 모면하실 겁니다.” “운평사 고려지를 꼭 재현하시오. 그리하여 이 종이에 그대의 그림을 그리시오! 나는 조정에서 더 큰 그림을 그릴 것이오. 썩은 환부를 도려내고, 열심히 일한 백성이 수고를 인정받고, 굶주리지 않으며 살 수 있는, 바른 세상을 만들 것이오. 그러자면 그대가 꼭 성공해야 하오. 제대로 된 고려지를 만들어, 내가 그려갈 그림의 토대를 만들어주시오!”바위처럼 단단하고, 횃불처럼 뜨거운 말에 사임당의 가슴이 일렁인다. 얼마나 아름다운 사내인가. 가질 수 없고 만질 수 없는 연인,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끝끝내 외면해야 했던 님이지만, 괜찮다. 가질 수 없어도, 만질 수 없어도, 끝끝내 그리워하며 산다 한들, 괜찮다. 사임당은 결코 뱉어낼 수 없는 말들을 속으로 삭이며 가만히 고개를 끄덕인다.
리더의 마음챙김
카시오페아 / 마크 레서 (지은이), 김잔디 (옮긴이) / 2021.10.25
16,800원 ⟶ 15,120원(10% off)

카시오페아소설,일반마크 레서 (지은이), 김잔디 (옮긴이)
미국 선불교의 큰 스승인 스즈키 순류를 잇는 명상의 권위자이자 구글의 ‘내면 검색(Search Inside Yourself) 리더십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 저자가 리더십 향상 및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해 마음챙김 명상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30년간 명상 수련을 하고, 뉴욕대에서 MBA학위를 따고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저자는 ‘마음챙김’과 ‘비즈니스’를 통합하는 길이 있음을 깨닫고 그에 헌신하기로 마음먹는다. 이후 그는 리더들에게 명상붐을 일으킨 구글의 ‘내면 검색 프로그램’의 공동 창업자이자 ‘내면 검색 리더십 연구소’의 CEO가 되어 리더와 비즈니스 세계를 바꿀 귀중한 도구로서 마음챙김을 알려준다.이 책에 쏟아진 찬사 추천의 글 한국의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Part 1 탐색 01 일을 사랑하라 02 일을 하라 03 전문가가 되려고 하지 마라 04 자신의 고통과 교감하라 Part 2 소통 05 타인의 고통과 교감하라 06 타인에게 의지하라 Part 3 통합 07 단순화하라 에필로그 감사의 말 ‘마음챙김 리더십’을 위한 추천 도서 주석“리더가 할 일의 99%는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다.” 구글이 개발한 궁극의 리더십 ‘내면 검색 리더십 프로그램’의 정수를 담다 《리더의 마음챙김》은 미국 선불교의 큰 스승인 스즈키 순류를 잇는 명상의 권위자이자 구글의 ‘내면 검색(Search Inside Yourself) 리더십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 저자가 리더십 향상 및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해 마음챙김 명상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30년간 명상 수련을 하고, 뉴욕대에서 MBA학위를 따고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저자는 ‘마음챙김’과 ‘비즈니스’를 통합하는 길이 있음을 깨닫고 그에 헌신하기로 마음먹는다. 이후 그는 리더들에게 명상붐을 일으킨 구글의 ‘내면 검색 프로그램’의 공동 창업자이자 ‘내면 검색 리더십 연구소’의 CEO가 되어 리더와 비즈니스 세계를 바꿀 귀중한 도구로서 마음챙김을 알려준다. 이 책은 수십 년간 ‘마음챙김’과 ‘비즈니스’를 접목하기 위해 애썼던 저자가 이 시대의 리더들에게 전하는 마음챙김 수련의 핵심 정수만을 모았다. 구글, SAP, 제네텍, 트위터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채택한 단순하지만 핵심적인 마음챙김 명상 수련의 노하우가 가득하다. 구글, SAP, 제네텍, 트위터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채택한 단순하지만 핵심적인 마음챙김 명상 수련의 노하우 “나는 14년 전 차고를 사무실 삼아 스타트업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많은 부침을 겪었지만 결국 수익 250만 달러 수백 군데에 물건을 공급하는 튼튼한 중견기업이 되었다. 하지만 사업을 시작하고 15년이 되던 해, 나는 ‘성공한 기업가’라는 나의 정체성을 상당 부분 포기하기로 마음먹었다. 마음챙김 수련과 일, 리더십은 하나의 맥락으로 통합할 수 있고, 리더를 위한 마음챙김이라는 삶의 기술을 알리는 것이 나의 비전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30년간 명상 수련을 하고, 뉴욕대에서 MBA학위를 따고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저자는 ‘마음챙김’과 ‘비즈니스’를 통합하는 길이 있음을 깨닫고 거기에 헌신하기로 마음먹는다. 이후 그는 리더들에게 명상붐을 일으킨 구글의 ‘내면 검색 프로그램’의 공동 창업자이자 ‘내면 검색 리더십 연구소’의 CEO가 된다. 그는 경청과 공감, 헌신과 독려, 우선순위와 비전 제시 등 리더가 발휘해야 하는 덕목 중 상당수는 리더의 내면 안에 평온함과 굳건함이 자리해야 가능한 일들이다. 리더에게 마음챙김이 필요한 이유다. 전세계 성공하는 1%리더들의 시크릿 리더를 위한 최고의 통찰력이 담긴 안내서 리더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흔들린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고질적인 시간 부족, 특히나 조직의 큰 그림을 그리고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 때 리더의 마음은 더욱더 요동친다. 리더는 조직의 규모가 크든 작든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조급함과 불안함, 함께 일하는 조직 구성원들에 대한 걱정과 염려에 늘 시달리기 때문이다. 위기와 역경이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도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조직 구성원들에게 흔들림 없는 믿음을 주기란 쉽지 않다. 이때 전세계의 성공하는 리더들은 어떻게 마음을 다잡고 옳은 결정을 내리는 것일까? 지난 10년간 많은 연구를 통해 마음챙김 수련이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여주고 집중력을 키워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글로벌 리더들이 마음챙김 명상에 빠져있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하다. 스티브 잡스와 세일포스의 CEO 마크 베니오프, 링크드인 CEO 제프 와이너, 브리지워터 창립자 레이 달리오 역시 마찬가지다. 이들은 마음챙김 명상을 ‘성공하는 1% 리더들의 시크릿’이라고 부르며, ‘자신들의 성공에 명상의 수혜가 적지 않다’고 말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미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오래된 불교 선원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선원 등에서 30년 이상 참선과 마음챙김을 수행해온 저자는 평생에 걸쳐 갈고닦은 마음챙김 명상 수련의 지혜를 경영의 현장에 적용하여 크고 작은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이 일터와 일상 속에서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내적 평화와 충만함을 얻을 수 있는 탁월한 방법을 제시한다. 리더의 마음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단 한 권의 필독서!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살고 싶다면 꼭 펼쳐야 하는 책 《리더의 마음챙김》에서 저자는 자신이 구글의 내면 검색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개발한 내용 중 정수만을 추려내어 일곱 가지의 단순하지만 핵심적인 마음챙김 수련법을 제시한다. ‘일을 사랑하라’, ‘일을 하라’, ‘전문가가 되려고 하지 마라’, ‘자신의 고통과 교감하라’, ‘타인의 고통과 교감하라’, ‘타인에게 의지하라’, ‘단순화하라’ 등이 바로 그것이다. 《리더의 마음챙김》의 미덕은 명상 서적들 특유의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서술 대신 저자 자신이 현실에서 직접 경험한 생동감 있는 사례들과 구체적인 행동 지침이 가득하다는 점이다. 본문 중간에 등장하는 ‘마음챙김 실천하기’ 박스 코너는 호흡하는 법, 걷기 명상하는 법, 일기 쓰기와 같은 기록을 통해 나 자신을 관찰하는 법 등 현실에서 부담없이 실천할 수 있는 마음챙김 명상의 실제를 차근차근 일러준다. 또한 각 장의 말미에서는 해당 장에서 언급한 내용 중 꼭 기억해야 하는 메시지를 ‘핵심 수련법’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요약 설명해두었다.이 책은 리더십에도 일종의 응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전제로 한다. 완전히 의식을 쏟고 몸과 정신, 마음을 집중하며 자신이 중시하는 가치와 의도, 타인의 가치와 의도를 정렬해야 한다. 이상하게도 명상과 리더십에는 공통점이 많다. 둘 다 눈을 크게 뜨고 살아가게 한다. 수련으로서 명상은 믿기 힘들 만큼 단순하다. 그저 하던 일을 멈추고 앉아서 몸과 정신, 마음을 완전히 인식한다. 생각과 감정이 들어오고 나가게 내버려둔다. 선의와 호기심을 키우고 삶의 고통과 실망, 즐거움과 가능성을 어루만진다. 살아 있는 존재, 삶의 모든 것에 감사하고 소속감과 유대를 철저히 인식한다. 명상은 생각과 자기 인식을 내려놓고 진실하고 진정한 자신을 수련하는 방법이라고도 설명할 수 있다. (‘프롤로그’ 중에서) 우리가 하는 ‘일’은 어렵거나 지루해 보일 때가 많다. 일을 하는 과정에서 모순과 방해물, 차질이 수없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럴 때 사랑으로 접근하면 무엇이 중요한지 눈에 보이고, 일을 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하나의 과정이자 극복에 꼭 필요한 요소로 받아들이게 된다. 무엇인가 행동에 옮기거나 다른 이와 관계를 맺을 때, 사랑은 무엇보다 강력하고 궁극적인 동기가 된다. 또한 사랑은 당신을 당신답게 만들고, 사물을 더 명료하게 바라보게 하며, 결핍이나 단절이라는 망상에 빠지지 않게 지켜주는 강력한 힘이기도 하다. (‘일을 사랑하라’ 중에서) 우리의 관점은 제한되어 있으며 틀릴 때가 많다. 그러므로 타인을 이해하려면 주의를 기울이고 호기심을 키우는 수련이 필요하다. 보통 타인과 친숙해질수록 그들을 ‘안다’고 가정하기 쉽다. 스스로 ‘관계 전문가’라고 믿는 위험이 발생하는 것이다. 안다고 가정하지 않는 초심자의 정신을 수련하면 이해와 신뢰를 형성할 수 있다. 특히 타인과 의견이 충돌하거나 갈등할 때는 더 그렇다. 경청은 신뢰와 유대를 창조하는 핵심 기술이다. (‘전문가가 되려고 하지 마라’ 중에서)
느리게 나이 드는 비결 근육에 투자하라
이아소 / 히구치 미쓰루 (지은이), 송수영 (옮긴이) / 2024.05.20
17,000원 ⟶ 15,300원(10% off)

이아소취미,실용히구치 미쓰루 (지은이), 송수영 (옮긴이)
주말이면 소파와 한 몸이 되어 저절로 눕게 된다. 뱃살도 나오고, 여기저기 아픈 곳이 자꾸 늘어간다. 와세다대학 스포츠과학학술원 교수이자 액티브에이징연구소 소장인 히구치 미쓰루 박사는 더 이상 나이 탓 말고 내 몸이 보내는 위험신호를 놓치지 말라고 강조한다. 지금 무심코 하는 행동이 앞으로 남은 50년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40대 이후 비만, 당뇨,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관절염 등 성인병 걱정 없이 느리게 나이 들려면 무엇보다 근육이 중요하다. 《느리게 나이 드는 비결 근육에 투자하라》는 뱃살과 질병 없이 건강하려면 왜 근육이 중요한지, 밥 먹듯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은 무엇인지, 근육에 좋은 음식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먹어야 하는지 등등 가장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가득 담았다. 4050 중년 이후의 건강법은 달라야 한다. 근육 박사의 건강 솔루션을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10년, 20년 더 젊어지고 활력 넘치는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다.들어가며 10년 더 젊게, 안 아프게 사는 평생 솔루션 1장 뱃살과 질병 없이 살려면 근육에 투자하라 나는 왜 이렇게 피곤할까 이것만 알면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중년 이후의 건강법은 달라야 한다 병 안 걸리는 비결, 근력과 전신 지구력 근육 운동, 선택이 아니라 필수 마음 돌봄이 몸에 미치는 영향 ‘안티에이징’에서 ‘액티브에이징’ 시대로 근육만큼 든든한 노후 자산은 없다 2장 근육 박사가 제대로 알려주는 근육의 모든 것 제대로 걷는 것은 골격근 덕분 몸이 자꾸 뻣뻣해진다면 쉬어도 피곤하다면 뇌 건강을 체크해봐야 잘못 알고 있는 근육통의 진실 근섬유 파열은 운동선수만의 부상이 아니다 근육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당신의 근육 타입은 단거리형, 아니면 장거리형? 근육에 좋은 올바른 식사법 암, 당뇨를 예방하고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근육 3장 근육, 아는 만큼 건강해진다! 근육량은 체중의 40%나 된다 20~30세, 근력은 최고조다 마흔부터 근육이 급격히 빠진다 근육은 게으름뱅이, 금세 약해진다 노화는 하체부터 시작된다 좋은 자세를 만드는 핵심은 체간이다 생명을 위협하는 근감소증 ‘사르코페니아’ 손가락 고리 테스트(사르코페니아 진단법) 하반신 기능이 떨어지는 ‘사르코페니아 비만’ 운동 기능이 약해지는 ‘로코모티브 신드롬’ 자가 체크 근육량이 증가하면 대사 증후군이 좋아진다 당뇨병도 근육이 원인인 질병이다 4장 남은 50년을 위해 근육 운동을 시작하라 트레이닝은 운동선수만 하는 게 아니다 하루 중 앉아 있는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 당장 오래 앉아 있는 습관부터 바꿔라 근육 단련에 늦은 나이는 없다 근육 운동은 밥 먹듯이 꾸준히 운동 효과는 2~3개월 후에 나타난다 나에게 맞는 운동 강도가 중요하다 홈 트레이닝을 오래 계속하는 비결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트레이닝 5장 젊게 살려면 하반신과 체간 근육을 키워라 왜 하반신과 체간 근육인가 지금 당신의 체력을 체크하라 유산소 운동 vs 근력 운동, 무엇이 더 중요한가 내 체력에 맞는 방법을 선택한다 로잉(노 젓기) 운동은 최강 트레이닝 생활 습관병 예방에 좋은 로잉 몸 근육의 70%를 사용하는 운동 집에서 할 수 있는 튜빙 밴드를 이용한 로잉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4분 트레이닝 걷기만 잘해도 병이 낫는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워킹 러닝의 단점을 보완한 슬로 조깅 온몸 근육을 단련하는 수영 수영을 안전하게 즐기려면 수영이 힘들다면 수중 워킹 의자를 이용한 효과적인 근력 운동 6가지 6장 근육에 좋은 음식, 효율적으로 먹기 근육에 필요한 영양소의 주요 기능 근육을 만드는 것은 단백질 단백질 섭취량에 주의한다 근육을 움직이는 주요 에너지원은 당질 저강도 운동의 필수 에너지원 지질 근육에 중요한 영양소의 효과를 높이는 비타민 몸의 기능을 조절하는 미네랄 물, 제6의 영양소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최선 하루에 ‘무엇을’, ‘얼마나’ 먹을까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사 패턴 보조 영양제 의존은 제한적으로만 식사와 운동은 반드시 병행하자 마치며 즐기면서 하는 것이 최고!아프지 않고 느리게 나이 들 수 있다! “요즘 왜 이렇게 피곤할까?” 주말이면 소파와 한 몸이 되어 저절로 눕게 된다. 뱃살도 나오고, 여기저기 아픈 곳이 자꾸 늘어간다. 와세다대학 스포츠과학학술원 교수이자 액티브에이징연구소 소장인 히구치 미쓰루 박사는 더 이상 나이 탓 말고 내 몸이 보내는 위험신호를 놓치지 말라고 강조한다. 지금 무심코 하는 행동이 앞으로 남은 50년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40대 이후 비만, 당뇨,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관절염 등 성인병 걱정 없이 느리게 나이 들려면 무엇보다 근육이 중요하다. 《느리게 나이 드는 비결 근육에 투자하라》는 뱃살과 질병 없이 건강하려면 왜 근육이 중요한지, 밥 먹듯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은 무엇인지, 근육에 좋은 음식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먹어야 하는지 등등 가장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가득 담았다. 4050 중년 이후의 건강법은 달라야 한다. 근육 박사의 건강 솔루션을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10년, 20년 더 젊어지고 활력 넘치는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다. 부록 최강 맞춤 근력 운동 포스터를 붙이고 지금 당장 실천해보자! 뱃살과 질병 없이 살려면 근육에 투자하라 어떤 사람은 왜 빠르게 늙고, 어떤 사람은 느리게 나이가 드는 걸까? 와세다대학 스포츠과학학술원 교수이자 액티브에이징연구소 소장인 히구치 미쓰루 박사는 《느리게 나이 드는 비결 근육에 투자하라》에서 아프지 않고 느리게 나이 드는 평생 건강 솔루션의 핵심은 근육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30대를 지났다면 이미 당신의 근력은 하향 곡선으로 접어들었다. 체력에 점점 자신이 없어지는 4050의 현실, 더 이상 나이 탓만 할 수는 없다. 이 책에선 또래보다 10년, 20년 더 젊게, 건강하게 사는 구체적인 실천법을 소개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의료계가 주목하는 근육 호르몬 세계적으로 의료계는 근육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주목하기 시작했다. 과거 근육은 단순히 수축과 이완을 담당해 몸을 움직이는 골격근으로만 생각했다. 그러나 최근 ‘마이오카인’이라는 중요한 호르몬군이 근육에서 분비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근육 운동을 통해 암이나 당뇨병, 비만,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관절염을 예방하고 뇌를 자극해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등 중증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다. 모든 의사의 건강 처방 “근육 없이 나이 들지 마라” 평균수명이 비약적으로 느는 것은 축복할 일이지만, 통계에 따르면 약이나 간병에 의존하는 기간이 무려 10년이나 된다. 4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장래의 불안으로 ‘건강상의 문제’가 가장 많이 꼽히는 것도 이런 맥락일 것이다. 저자는 체력이 떨어지면 정신에까지 영향을 미쳐 부정적으로 된다고 경고한다. 이 책을 통해 근육이 중년 이후 삶의 질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근육 운동, 밥 먹듯이 꾸준히 하는 비결 근육 운동은 ‘작심삼일’이 아니라 ‘밥 먹듯이’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육 박사가 제대로 알려주는 근육 원리를 알면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된다. 근육만큼 든든한 노후 자산은 없다! 《느리게 나이 드는 비결 근육에 투자하라》는 왜 의사들이 근력 운동을 추천하는지, 장수 의학의 핵심 키워드로 어째서 근육이 부상하는지, 나아가 근육이 생성되는 메커니즘, 우리 몸에서 근육의 역할과 구조 등에 대해 쉽게 설명한다. 저자는 운동생리·생화학, 스포츠영양학 등을 오랜 세월 연구해온 전문가인 만큼 근육에 대해, 체력 저하에 대해, 느리게 나이 들고 평생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을 풀어놓는다. 지금 당장 이 책에서 소개하는 쉽고 간단한 근력 운동을 실천해보자. 헬스장을 찾지 않고도 집에서 시간 날 때 얼마든지 따라 할 수 있다. 부록으로 최강 맞춤 근력 운동 포스터가 수록되어 있으니 집에 붙여놓고 매일 따라 하자.
중독에 빠진 뇌
해나무 / 마이클 쿠하 지음, 김정훈 옮김 / 2014.04.18
19,800

해나무소설,일반마이클 쿠하 지음, 김정훈 옮김
뇌는 언제든 중독에 빠질 준비가 되어 있다. 술, 담배, 약물, 게임 중독에 빠지면 뇌의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도파민성 중뇌변연계가 활성화된다. 이 부위는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섹스를 할 때 활성화되는 곳이다. 즉 뇌는 생존에 도움이 되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식으로 보상해서 그 행위를 자꾸 반복하도록 하는데, 술, 담배, 약물, 게임 중독에 빠졌을 때도 이런 보상 시스템이 작동된다. 중독 분야의 세계적인 뇌신경과학자 마이클 쿠하는 <중독에 빠진 뇌>에서 생존에 유리하게 작용했던 이런 보상 시스템이 중독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왜 문제가 되는지, 과학적으로는 어디까지 규명되었는지, 현실적인 치료 방법이 있는지 등을 최신 뇌과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상세히 소개한다. 한국어판 서문│7 머리말 : 중독으로 이끄는 뇌 안의 악마│9 1부 뇌는 무엇을 원하는가? 1장 중독의 공모자, 뇌│19 2장 약물을 욕망하는 인간에 대하여 동물실험이 말해주는 것│39 3장 뇌가 만들어내는 쾌락과 보상│58 2부 우리는 어떻게 중독되는가? 4장 뇌에서 일어나는 약물 작용의 ABC│73 5장 쾌락의 검은 그림자│94 6장 약물은 왜 그토록 강력한가?│112 7장 뇌는 바뀐다, 아주 오래도록!│127 3부 우리는 무엇에 중독되는가? 8장 누구나 중독자가 될 수 있다│143 9장 스트레스를 받는 게 왜 문제인가?│162 10장 도박, 섹스, 음식의 유혹│178 11장 술, 담배, 커피, 그 밖의 약물│189 12장 중독에 더 취약한 여성과 청소년의 뇌│214 4부 중독은 치료될 수 있는가? 13장 어떻게 하면 더 좋아질 수 있을까?│229 14장 미래에 가능할 일들│255 감사의 말│274 옮긴이의 말│276 용어 설명│279 주(註)와 참고문헌│285 자료 출처│305 찾아보기│311술, 담배, 약물, 게임, 왜 우리는 쉽게 멈출 수 없는가? 뇌는 언제든 중독에 빠질 준비가 되어 있다. 술, 담배, 약물, 게임 중독에 빠지면 뇌의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도파민성 중뇌변연계가 활성화된다. 이 부위는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섹스를 할 때 활성화되는 곳이다. 즉 뇌는 생존에 도움이 되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식으로 보상해서 그 행위를 자꾸 반복하도록 하는데, 술, 담배, 약물, 게임 중독에 빠졌을 때도 이런 보상 시스템이 작동된다. 중독 분야의 세계적인 뇌신경과학자 마이클 쿠하는 『중독에 빠진 뇌』에서 생존에 유리하게 작용했던 이런 보상 시스템이 중독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왜 문제가 되는지, 과학적으로는 어디까지 규명되었는지, 현실적인 치료 방법이 있는지 등을 최신 뇌과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상세히 소개한다. ▶ 잠시라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 ▶ 몇 시간이고 게임에만 빠져 지내는 내 아이 ▶ 직장 상사와의 관계, 잦은 야근을 탓하며 술과 담배를 끊지 못하는 나 ▶ 그리고 하루라도 그걸 하지 않으면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당신 중독 공화국이 된 대한민국은 온갖 중독 현상과 관련 범죄사건, 사고로 몸살을 앓고 있다. 도대체 왜 우리는 쉽게 중독되는 걸까? 혹시 의지의 결핍이나 도덕성의 결여와 같은 마음의 문제인 걸까? 저자는 중독은 마음의 문제가 아닌 발작이나 편두통 같은 뇌질환이라고 말한다. 특히 뇌 안에서 일어나는 약물 중독과 유사한 방식으로 알코올, 니코틴, 탄수화물, 초콜릿, 섹스, 도박, 게임, 그리고 인터넷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다른 형태의 중독도 일어난다는 많은 연구 결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중독에 빠진 뇌』는 지난 20여 년간 뇌질환, 뇌장애의 일종으로 중독을 연구해온 신뢰도 높은 실험 보고들을 가지고 우리의 뇌가 어떻게 중독되는지를 주도면밀하게 밝힌다. 또한 어떻게 중독된 뇌를 살릴 수 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과학적 설명으로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중독되는 건 당신이 아니라 당신의 뇌다!” 뇌과학의 최전선에서 포착한 중독의 실체 청소년의 중독, 왜 특별히 더 위험할까? 청소년 시기의 뇌는 계속 발달하는 과정 중에 있기 때문이다. 약물의 지속적 사용은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전두엽을 망가뜨려서 판단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고, 성인 중독자로 발전할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어 있다. 노인의 뇌도 중독에 민감하다. 예를 들어, 적은 양의 음주만으로도 노인의 뇌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몸 전체적으로 수분이 적어 뇌 안에서 그만큼 알코올의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성별에 따라서도 중독의 취약성이 다르다. 본문에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약물 섭취량의 증가와 관련 있음을 보여주는 실험 방법과 정교한 데이터를 찾아볼 수 있다. 이토록 뇌를 매혹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왜 뇌는 그것을 질리지 않고 끊임없이 욕망하는 걸까? 자기공명영상(MRI)이나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PET)과 같은 뇌영상 기법으로 뇌의 단면을 촬영한 사진들을 보면, 지속적이고 병적인 도박이나 과도한 섹스에 빠진 사람들의 뇌와 약물 중독자의 뇌에서 똑같이 도파민성 중뇌변연계가 활성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뇌는 약물과 도박, 섹스를 동일한 것으로 본다! 당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 역시 도파민의 양을 증가시키는데, 이는 탄수화물이 코카인이 작용하는 것과 동일한 뇌 부위(도파민성 중뇌변연계)에서 신호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탄수화물을 ‘새로운 코카인’이라고까지 부르기도 한다. 알코올은 약물이 뇌의 정상적인 신경전달을 방해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바(GABA)와 글루타메이트라는 신경전달물질의 활동을 간섭하여 전반적인 신체 기능을 저하시킨다. 니코틴은 흡연을 계속하게끔 촉진하는 담배 속의 중독성 성분이다. 특히 니코틴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수용체를 자극하며, 도파민 분비를 활성화시키는데, 이것은 다른 약물 중독과 공통된 신경
중국인 이야기 8
한길사 / 김명호 (지은이) /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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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사소설,일반김명호 (지은이)
중국의 시선으로 본 한국전쟁. <중국인 이야기 8>은 '중국과 이웃나라들'이라는 키워드로 읽을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중국이 남북한·소련·대만·홍콩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중심 이야기는 누가 뭐래도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한 '한국전쟁'이다. 복잡한 한국전쟁의 과정을 중국의 시각에서 담아낸 최초의 이야기식 서술이다. 이제 막 항일전쟁을 끝내고 국민당과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해야 할 시기, 공산당을 중심으로 국내 질서를 다시 세워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중국은 한국전쟁에 왜 그렇게도 많은 지원군을 보냈을까. 또 자신들과 함께 일본에 대항한 북한의 연안파 독립운동가들의 몰락을 중국은 왜 지켜보기만 했을까. 저자 김명호는 간결하면서도 위트 있는 문체로 어려운 이야기의 흐름을 리듬감 있게 이끌어 나간다. 여기에 국제 정세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더해 냉철하고 현실적인 시선으로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게 한다. 거대 서사에 가려진 인물들의 이야기와 생생한 사진 자료로 가장 역동적이면서도 기상천외한 중국의 역사를 말한다.1 냉전이 낳은 괴물 두 곳의 전쟁터 한반도에 뜬 전쟁귀신들 2 지루한 후반전 피와 땀, 광기 포로수용소의 풍경 끝나지 않은 회담 3 전쟁이 남긴 것 귀래자의 노래 무너진 도시와 냉혹한 현실 4 중국의 날개 파란 하늘, 빨간 마후라 중국민항기 납치사건 5 복잡한 나라, 복잡한 시대 대만과 미국의 동상이몽 통일전선의 중심 신화통신 홍콩, 일국양제의 시험구 6 품위 있는 사람들 마지막 사대부 지혜의 여신 우이팡“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다. 전쟁은 고도의 정치적 행위다.” “나는 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다. 너희들은 학교에서 초등교육 정도는 받은 사람들이다. 나보다 좋은 학벌에 우수한 조종술까지 터득했다. 미군이 우리를 강보에서 나오라고 재촉한다. 인간은 싸울수록 강해진다. 세계 최강의 조종사들과 싸우면서 배워라. 조선의 아름다운 창공이 우리의 대학이다.” 얼마 전 미국 대선이 끝났다. 한반도의 미래는 그야말로 ‘오리무중’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지난한 역사의 속내를 이해해야 하고 남한과 북한,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들여다봐야 한다. <중국인 이야기 8>은 ‘중국과 이웃나라들’이라는 키워드로 읽을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중국이 남한과 북한, 소련, 미국, 대만, 홍콩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주제는 ‘한국전쟁’이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제1장 냉전이 낳은 괴물, 제2장 지루한 후반전, 제3장 전쟁이 남긴 것에서는 한국전쟁에 파견된 중국인민지원군의 행보를 통해 한국전쟁의 시작부터 정전회담까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제4장 중국의 날개에서는 항일전쟁과 한국전쟁을 거치며 성장한 중국 공군의 이야기와 한중 수교의 서막이 된 중국민항기 납치사건에 대해 말한다. 제5장 복잡한 나라, 복잡한 시대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중국과 대만의 숨 막히는 긴장관계를 다룬다. 제6장 품위 있는 사람들에는 중국의 마지막 사대부 양셴이와 진링여자대학 교장 우이팡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전쟁은 만 3년 정도의 기간에 25개국이 참전한 전쟁이다. 한 지역에서 가장 많은 나라가 참전한 국제전쟁이었던 만큼 과정은 물론 그 내막도 복잡하다. <중국인 이야기 8>은 한국전쟁의 과정을 중국의 시각에서 담아낸 최초의 이야기식 서술이다. 중국에서는 한국전쟁을 ‘항미원조전쟁’(抗美援朝戰爭)이라고 부른다. 이제 막 항일전쟁을 끝내고 국민당과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해야 할 시기, 공산당을 중심으로 국내 질서를 다시 세워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중국은 한국전쟁에 왜 그렇게도 많은 지원군을 보냈을까. 또 자신들과 함께 일본에 대항하며 동지애를 쌓은 북한 연안파 독립운동가들의 몰락을 중국은 왜 지켜보기만 했을까. 중국과 소련, 북한 간의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 미국의 욕망까지 더해져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 책에서 한국전쟁 이야기는 1983년 5월, 중국민항기의 춘천 불시착 사건으로 마무리된다. 대만으로 도망가려던 비행기 탈취범들의 송환 문제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한 중 수교의 밑거름이 마련되었다. 저자 김명호는 간결하면서도 위트 있는 문체로 어려운 이야기의 흐름을 리듬감 있게 이끌어 나간다. 또한 국제 정세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더해 냉철하고 현실적인 시선으로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게 한다. 거대 서사에 가려진 인물들의 이야기와 생생한 사진 자료로 가장 역동적이면서도 기상천외한 중국의 역사를 말한다. 앞에서는 평화, 뒤에서는 전쟁 외교와 육탄전의 콜라보!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군의 남침으로 한반도는 냉전의 화약고가 되었다. 9월 15일 유엔군이 인천상륙 성공 후 북쪽으로 진군하자 10월 19일, 펑더화이는 지원군 총사령관 자격으로 중국인민지원군을 이끌고 압록강을 넘었다. “술 마신 다음 날은 전쟁에서 꼭 이겼다”는 쑹스룬은 대만 공격을 눈앞에 두고 방향을 틀어 한반도로 향했다. 이로써 대만 총통 장제스는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그밖에도 이 책에는 미군의 인천상륙을 예견한 덩화, 결혼한 지 나흘된 새신랑이자 마오쩌둥의 장남으로 전쟁터에 왔다가 목숨을 잃은 마오안잉 등 장정 시절부터 화려한 이력을 쌓고 한국전쟁에 참전한 중국의 전쟁귀신들이 등장한다. 무기와 첨단 기술은 부족했지만 풍부한 경험과 신묘한 전술로 한반도를 인간지옥으로 만들어버렸다. “혈전이 벌어졌다. 지원군은 무기가 빈약했다. 낡은 박격포와 수류탄에 의존했다. 수류탄 투척거리는 30미터를 넘지 못했다. 미군 코앞까지 다가가 수류탄을 던지고 쓰러졌다. 밤새도록 줄을 잇는 지원군의 수류탄 투척에 미군은 경악했다.”_34쪽. 중국인민지원군이 목숨 걸고 전쟁터에서 싸우는 그 순간, 중국공산당은 국제사회에서 평화를 외치며 선전 능력을 뽐냈다. 11월 14일, 전쟁의 부당성을 알리고 각국의 호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유엔 특파대사 우슈촨을 파견했다. 언론 플레이로 미국 정부를 혼란에 빠뜨리면서도 미국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실패를 성공으로, 패배를 승리로, 욕심을 덕행으로 포장할 줄 알아야 선전가 자격이 있다. 억지와 이간질, 모든 책임을 상대방에게 뒤집어씌우는 것은 기본이다. 국제무대에서 평화를 외치며 뒤로는 전쟁에 골몰했다.”_59쪽. 미국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미국 정부는 은행에 예치된 중국인의 예금을 동결시키려 했다. 이를 막은 사람은 유엔 대표단 고문 차오관화의 경호원이었다. 국제사회는 그야말로 ‘총성 없는 전쟁터’였다. 화약 냄새 진동하는 전쟁터 차마 웃지 못할 뒷이야기 <중국인 이야기> 시리즈의 진정한 묘미는 인물과 상황에 얽힌 뒷이야기다. 정통 역사책에서는 접할 수 없는 재미있는 야사가 독자를 사로잡는다. 심각하고 긴박한 상황에서도 예상치 못한 이야기로 웃음 짓게 만드는 매력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야사라고 하지만 모두 기록을 근거로 한 팩션이며, 사건과 사건 사이에는 저자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대화체가 더해져 몰입을 유도한다.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중국인의 민낯을 만난다. 격전지가 북쪽으로 이동할수록 “전쟁의 진정한 승자는 동장군(冬將軍)”이었다. 엄동설한에 “싸우다 죽는 사람보다 얼어 죽는 사람이 더 많았다”고 한다. 수류탄보다 ‘얼어붙은 배변’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 사병이 배를 움켜쥐고 간이화장실로 달려갔다. 몇 분 후 화장실에서 비명이 요란했다. 달려가 보니 어처구니가 없었다. 배출 중이던 변이 변기통에 얼어 있던 변과 언 채로 연결돼 엉덩이 사이에 붙어 있었다. 군의관이 톱으로 겨우 빙분(氷糞)을 떼냈다.”_30-31쪽. 중국공산당은 선전과 선동의 귀재들이었다. 미국의 성능 좋은 신무기를 인해전술로 맞서기 위해서는 수많은 지원군이 필요했다. 미국의 전쟁 참여로 7함대가 대만해협을 봉쇄하자 중국공산당은 미국을 침략자로 규정했다. “조선을 도와 미국에 대항하고 가정과 나라를 지키자”는 구호를 내걸고 ‘항미원조총회’를 신설했다. 형식은 민간단체였지만 실권은 공산당 지하당원들이 쥐고 있었다. 위문품과 무기 구입에 쓸 헌금을 독려하자 노동자들은 봉급을 자진 헌납하고, 농민들은 쌈짓돈을 풀었다. 결혼을 늦추고 참전하겠다는 예비신랑들이 줄을 섰다. 온 중국이 광기에 휩싸였다. 땅 넓고 사람 많은 나라이기에 가능한 풍경이다. 포로수용소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마오쩌둥의 관대한 포로 정책으로 포로들은 죄인 취급 받지 않고 수용생활을 끝낼 수 있었다. 고국으로 돌아간 포로들은 오히려 포로 생활을 그리워할 만큼 참혹한 대우를 받았다. 이렇게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기존의 무미건조한 역사서에서는 알 수 없었던 역사의 이면을 접할 수 있다. 장제스에게 닥친 위기 대만과 미국의 동상이몽 저자는 “장제스나 장징궈는 대륙에 밀사를 보낸 적이 없다”며 부정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것은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공산당이나 국민당이나 할 것 없이 그들은 서로 밀사를 파견해 상대방의 동태를 파악했다. 1957년, 마오쩌둥이 제3차 국공합작을 제안하자 장제스는 밀사를 보내 진심을 떠보기도 했다. 대만의 대표 월간지 <자유중국>의 장제스 퇴진 요구와 토종 대만인 랴오원이의 ‘대만공화국 임시정부’ 수립, 반미 풍조 등으로 불안정한 시국이었기 때문이다. “미국의 횡포가 도를 넘어섰다. 불한당이 따로 없다. 길가에서 여인을 희롱하고, 툭하면 술주정에 주먹질이다. 정부는 치외법권인지 뭔지 때문에 손도 못 댄다. 차라리 일본 통치 시절이 좋았다.”_292쪽. 때마침 터진 미군 레이놀드의 ‘류쯔란 살해 사건’으로 폭발한 반미 감정이 524 사건으로 확대되자 장제스는 자리를 보전하기도 어려울 만큼 안팎으로 위기에 처했다. ‘반공’을 내세워 미국을 등에 업고 대륙 수복을 꿈꾼 장제스와 대만을 자본주의 안전기지 정도로만 생각한 미국의 박진감 넘치는 줄다리기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중국을 알면 한국의 미래가 보이는 이유다.“우리는 혼 빠진 망령과 다를 바 없다. 인천에 상륙할 때와는 딴사람이다. 다섯 주야를 악몽에 시달리며 혈로(血路)를 돌파했다. 1분 1초가 미 해병대 역사상 가장 참혹한 순간이었다. 매일 밤 내 인생에 내일은 없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전쟁 외에는 딱히 해본 일이 없다. 수십 년간 전쟁터만 누볐다. 오늘처럼 상대방의 상황을 모르고 나선 적은 없었다. 베이징에서 맥아더에 대한 책 두 권을 구입했다. 몇 번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이해가 안 가면 별 내용 없는 거다. 위장과 대담한 포위로 적을 섬멸시키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겨뤄볼 만하다.” 참전을 준비하던 동북변방군 13병단 사령관 덩화의 분석은 구체적이었다. “조선인민군은 전선이 남쪽으로 길게 늘어져 있다. 미군은 해군과 공군이 강하다. 조선은 동쪽에서 서쪽까지의 거리가 짧다. 해안으로 들어와 허리를 잘라버리면 위험하다.”
안흥량 난행량
아이필드 / 이상각 (지은이)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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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필드소설,일반이상각 (지은이)
조선의 조운제도 또는 안흥량에서의 조운선(세곡선) 난파 사건을 개괄한 책. 고려부터조선 후기에 이르기까지 나라 살림의 근간인 세미(稅米) 운송 과정과, 난파가 유독 많았던 지금의 태안군 안흥량과 관장목 일대의 인공 운하 굴착을 다룬다. 고려의 재정의 근간을 이루던 조운이 무신란(1170년) 이후 정치적 기능이 약화되어 조운에 대한 행정력이 떨어지고, 원·명 교체기에 권력 공백 상태가 발생하면서 왜구의 침탈이 잦아졌다. 우왕 재위 14년간 왜구의 노략질이 무려 266회나 되었다. 신진사대부의 지원을 입고 실권자로 등장한 이성계는 조운 부활에 사활을 걸었다. 해운과 염철사업에 능한 왕강과 조운 정비에 일가견이 있는 노숭을 기용해 제도를 정비했다. 왕강은 운하 개착 사업을 이끌었고, 노숭은 조거와 수참을 설치하고 조전성 축성을 제안했다. 조선의 실권자 태종은 마음이 급했다. 바다 쪽에 4곳, 강 쪽에 5곳의 조창을 세우고 조운 제도 확립에 큰 힘을 쏟았다. 평안도, 함경도처럼 물산이 적고 중앙에서 먼 곳은 잉류 지역이라 하여 현지에서 걷은 세금을 그곳에 두고 쓰게 했다. 임운이라는 사람에게 명령을 내려 배 500척을 건조하게 했다. 임운은 다음해까지 250여 척을 만들어 10만 2,314석을 한양으로 실어 나르게 했다. 소원대로 배는 만들었지만 왜구의 노략질은 여전했다.머리말 “올해도 바다만 풍년이라네.” 5 제1장 조선의 에너자이저, 조운선 01 고려, 조운이 끊기자 나라가 망했다 17 02 한양은 조운의 최적지였다 33 03 왜구를 물리치니 난행량이 가로막네 43 제2장 나는 전함사 종놈이라오 01 전함사, 조선의 배를 만들다 55 02 신숙주의 일타쌍피, 병조선 61 03 에헤라 데헤라 노를 저어라 67 제3장 대동법, 사선 조운 시대를 열게 하다 01 민생의 물꼬를 튼 대동법 77 02 사선 조운 시대가 열리다 81 03 애민군주 정조의 조운정책 89 제4장 안흥량, 조운선의무덤 01 안흥량은 난행량 103 02 만대 바다 고패 사건 117 03 막동 앞바다 난파 사건 126 제5장 파도가 남긴 이야기 01 마도4호선의 메시지 137 02 조운선 선원들의 나날 146 03 나랏돈은 빼먹은 놈이 임자 152 제6장 백년하청, 운하놀음 01 달걀로 바위 치기, 굴포 판개 169 02 파도 파도 무너지는 의항 개미목 177 03 꿩 대신 닭, 안면곶 판목 182 04 마지막 승부, 설창육수책 185 제7장 《조행일록》으로 보는 조선 후기의 조운행 01 성당창에서 세곡을 정비하다 199 02 웅포에서 출발하다 206 03 임무를 게을리한 호송원을 벌하다 209 04 안흥량, 관장목을 무사히 지나다 212 05 손돌목을 건너다 217 06 염창목을 거쳐 광흥창에 이르다 223 후기 “안흥하여 태안하라.” 233 참고자료 237 찾아보기 239어느 날 걸려온 전화 -- 글을 쓰게 된 계기 어느 날, 저자는 한 노인 분한테서 전화를 받는다. “이 선생의 《이산 정조대왕》을 읽었습니다. 여기 태안입니다.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한번 만나볼 수 있을까요?” 태안향교의 전교로 봉직하고 퇴임했다는 그 노인께서 덧붙이신다. “나는 독자들에게 우리 고향의 뜻깊은 역사를 알려주고 싶어요. (…) 당신이 좀 더 흥미롭게 써주시면 좋겠소.” 이렇게 해서 집필 작업에 들어갔다. 무엇을 쓸지 고민하다 어릴 적 놀았던 바닷가가 떠올랐고 안흥량의 험로를 피해가기 위해 개착했다는 운하가 생각났다. 고려, 조운이 끊기자 나라가 망했다 고려의 재정의 근간을 이루던 조운(漕運)이 무신란(1170년) 이후 정치적 기능이 약화되어 조운에 대한 행정력이 떨어지고, 원·명 교체기에 권력 공백 상태가 발생하면서 왜구의 침탈이 잦아졌다. 우왕 재위 14년간 왜구의 노략질이 무려 266회나 되었다. 신진사대부의 지원을 입고 실권자로 등장한 이성계는 조운 부활에 사활을 걸었다. 해운과 염철사업에 능한 왕강과 조운 정비에 일가견이 있는 노숭을 기용해 제도를 정비했다. 왕강은 운하 개착 사업을 이끌었고, 노숭은 조거(漕渠)와 수참(水站)을 설치하고 조전성(漕轉城) 축성을 제안했다. “물길이 열려야 국운이 열린다.” -- 한양은 조운의 최적지 조선이 개국되고 수도를 정할 때 가장 중요시했던 것이 조운의 최적지 여부였다. 그곳이 한양이었다. 수도가 정해지자 고려 때 사용한 조창(漕倉) 점검에 나섰다. 왜구의 약탈을 어떻게 피할지, 조운할 때 자연적 환경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가 국정의 최우선 과제였다. 1395년 경상도 조운선 16척이 침몰하자 다급해졌다. 이런 사고는 매년 일어날 것이었다. “조운을 회복하라!” -- 가장 시급한 국가 대사 조선의 실권자 태종은 마음이 급했다. 바다 쪽에 4곳, 강 쪽에 5곳의 조창을 세우고 조운 제도 확립에 큰 힘을 쏟았다. 평안도, 함경도처럼 물산이 적고 중앙에서 먼 곳은 잉류 지역이라 하여 현지에서 걷은 세금을 그곳에 두고 쓰게 했다. 임운이라는 사람에게 명령을 내려 배 500척을 건조하게 했다. 임운은 다음해까지 250여 척을 만들어 10만 2,314석을 한양으로 실어 나르게 했다. 소원대로 배는 만들었지만 왜구의 노략질은 여전했다. 왜구를 제압하니 난행량(難行梁)이 뱃길을 막네 노략질이 끊이지 않자 1419년, 왜구의 거점 대마도 정벌에 나서 경상도에 예속시키고 왜구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포구 3곳을 열었다. 부산포(동래), 내이포(웅천:진해), 염포(울산) 등 이른바 삼포개항이다. 왜국과 관계가 안정을 찾으니 조창이 활성화되었다. 왜구들은 진정시켰지만 요소요소에 있는 험한 바닷길이 문제였다. 울돌목(명량)과 칠산량, 손돌목 등이 알려졌지만 뭐니뭐니해도 안흥량이 압권이었다. 난파 사고의 30%가 이곳에서 있었고 인근의 홍주, 비인, 서산의 바다가 뒤를 이었다. 안흥량, 조운선의 무덤이어라 1414년 8월 4일, 전라도 조운선 66척이 안흥량에서 난파되었다. 200여 명이 죽고 세미(稅米) 5,800석을 분실했다. 건국 초기, 세입 시스템을 정착시키지 못하면 국기가 흔들릴 것이다. 안전을 위해 매년 전라도의 400,060석을 전라 상도는 내포 지역에, 중도와 하도는 익산의 용안성이나 진포(군산)에 보관했다가 다음해 바다가 잔잔해지는 3월과 4월에 조운하게 했다. 그러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었다. “운하를 뚫어라!” (1).굴포운하 : 일명 판개운하 서해안을 보면 충청남도 안면도를 경계로 오른쪽의 내해와 왼쪽의 외해로 나뉜다. 내해의 맨 위쪽인 천수만, 십수km의 땅을 통과하면 가로림만이 나온다. 두 곳을 잇는 운하 공사가 시작되었다. 험해 안흥량과 관장목을 피하기 위한 방책이었다. 고려 인종 때인 1134년에 시작하여 1391년(공양왕 3년)과 1412년에 굴착을 하였고, 1417년 순제성을 쌓았으며, 1461년 재논의되어 1464년 현장조사에 나섰다. 1535년, 1584년, 1658년, 1668년에도 논의가 있었고, 1669년에는 양쪽 만에 각각 창고를 지어 운송하는 ‘설창육수책’까지 마련해보았다. 실로 550년 동안 굳건히 이어진 시도했다. 그러나 실패했다. “운하를 뚫어라!” -- (2).의항운하 : 일명 개미목운하 안흥량은 그렇다 치고 관장목이라도 피할 요량으로 굴착을 시도한 것이 의항운하, 일명 개미목운하다. 1521년 처음 논의되어 1522년 주청되었으나 유야무야. 1536년 이현이라는 사람이 제기했으나 의정부에서 반대했다. 1537년 2월 공사가 개시되어 7월 완공되었다고 알려왔다. 그러나 1538년 “의항이 메워졌다”는 보고가 올라왔는데 과연 공사가 완공이 됐는지 알 수 없다. 당시는 중종 연간, 정치적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던 시절이라 지방의 운하 공사 따위에 관심이 없었을 터였다. “운하를 뚫어라!” -- (3).안면운하 : 일명 판목운하 굴포운하가 천수만에서 가로림만으로 직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고, 의항운하가 관장목이라도 피할 이유에서였다면 이 안면운하는 안면곶이라도 피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안면곶 앞바다는 ‘쌀썩은여’라 했는데 종종 세곡선이 좌초되어 쌀이 썩는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전 방경잠이 안을 내놓았고 그것이 받아들여져 착공, 성공하였다. 그러나 삼남의 조운선은 여전히 안흥량, 관장목을 통과해야 했으므로 효과는 크지 않았다. 다만 서산 지역 세곡 운송에 다소 도움이 되었다. 대동법, 조운 시스템을 바꾸다 私船 조운 시대의 개막 민에게는 3가지 형태의 세금이 부과되었다. 토지세인 전세, 특산물세인 공, 인두세인 역. 이것을 쌀로 통일하자는 게 대동법, 그렇게 거둔 세미가 대동미다. 1569년 이이가 처음 주장했고 1708년 전국 세법의 표준이 되었으며 1754년 전국적으로 실시되었다. 대동법 실시로 조운의 양이 엄청 늘었고, 쌀 외에 어물, 소금, 목재 같은 운송 이익이 크게 뛰어 경강(京江: 한강의 서울 부분) 상인단은 전국을 커버할 만큼 세력이 커졌다. 1656년 8월, 병선이 침몰하여 수군 1천 명이 죽었다. 병선은 조운선을 겸했으므로 이는 조운할 배들이 사라진 것이었고, 이후 조졸 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였다. 1704년, 관선 조운제도를 공식 포기하고 사선 임운제도가 도입되었다. 사선 임운제도의 득과 실 이 제도가 도입되면서 백성이 직접 조창까지 운반할 필요가 없어져 노고는 줄었다. 그 대신 각종 잡비가 늘어났다. 또 곡물 횡령, 고패(故敗)로 인한 배 비용 청구 등 조정의 부담도 늘어갔다. 영조 때 경강선 철폐라는 강경조치를 취했으나 그렇다고 관선 조운으로 되돌릴 순 없었다. 조창 증설, 조군 확보, 조선 건조라는 3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없었던 것이다. 결국 조정에서 조운선 수송경비를 지불하지 않겠다는 발표를 하였고, 사선 선단에서 자율적으로 정하게 하였다. 이를 ‘작대제’라고 한다. 알아두면 더 재미있을 내용들 (1).《경국대전》(1485년 간행)에는, 필요한 조운선은 226척이며 해운조창 4곳에 165척, 수운조창 5곳에 71척을 둔다 했다. 종5품의 해운판관이 충청, 전라도를 맡고, 수운판관 2인 중 좌수운은 강원도와 충청 내륙을, 우수운은 황해도를 맡았다. 선군(船軍)은 1척당 10인, 여기에 수부(水夫) 10인을 더해 20인을 기선대(민병대)로 삼았다. (2).배의 선장을 사공(沙工), 또 키를 조작한다 하여 초공(梢工)으로도 부른다. 사공들의 우두머리를 도사공이라고 한다. 해운의 조전선군(漕轉船軍)은 조군, 선군, 조졸, 격군(格軍) 등으로, 수운에서는 수부(水夫)로 불렀다. 조졸이나 수부에겐 각각 2결과 1.35결의 복호결이 주어졌고 각각 보인(保人) 2인이 생활을 책임졌다. (3).18세기, 아산 공세창에서 서울까지는 운임이 10%, 익산 성당창에서 서울까지 20%, 그 이하 지역은 더 냈다. (4).순풍일 경우 호남에서 서울까지는 4일 거리, 영남에서는 6일 거리였다. 난항일 경우 호남은 16~17일, 영남은 30일 이내로 주어졌다. (5).삯은 도사공이 사공의 2배, 사공은 격군의 2배를 받았다.
평생직업을 위한 자기혁신경영
이담북스 / 이한일 지음 / 20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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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소설,일반이한일 지음
개인이 성인으로 성장한 후 직업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해나감에 어떠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를 객관적인 입장에서 해석하고 방향을 제시한 지침서다. Job’s 마스터플랜 331133이란, 생을 살아가는 직업과 관련해 기간별 구분과 행복하고 보람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숫자로 의미 부여한 것이다.개정판 머리말 머리말 프롤로그? “3”의 의미 입신 단계 PART 1. 출발기 3개월 사회의 첫 직업이 평생의 직업을 좌우한다 / 새로운 출발이다 / 직업 적성과 유망직종을 판단하라 / 원하고 또한 하고 싶은 일인가 평가하라 / 남보다 잘할 수 있을 것인가 / 일생의 직업으로 가져가는 데 필요한 시작인가 / 지인들과의 대화는 충분히 나누었는가 / 관련직업에 대한 이해는 충분히 하였는가 PART 2. 진입기 3년 사회적으로 대접받기 위한 기초 쌓기 / 가치관과 직업관을 일치시켜라? / 종사 분야 전문가로서의 열정은 가졌는가 /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가를 고려하라 / 전략적인 사회적 자기관리를 시작하라 / 인생의 가치와 일을 통합시켜라 / 내 몸에 맞는 전략적 비전을 세워라 / 주위의 조언자를 전략적으로 이용하라 수련 단계 PART 3. 발전기 10년 전문가가 되기 위한 수련기 / 미래로 가는 전략적 목표를 수립하라 / 구체적인 비전의 성장과정을 기술하라 / 관련직업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 가르치며 배우라 / 자신의 가치를 점검하라. 그리고 가치를 높이는 작업을 하라 / 마음이 끌리는 곳으로 따라가라 / 자신만의 차별화 방식을 찾아라 PART 4. 도약기 13년 독립선언을 위한 준비기 / 자기 자신을 철저히 파악하라 / 자신의 가치관에 자부심을 가져라 /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의 차이를 인식하라 / 당신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라 /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는 기술을 가져라 /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여러 사람과 대화하라 / 경영관리 능력을 학습하라 지존 단계 PART 5. 성숙기 30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정기 / 판단력을 향상시키는 기술과 생활습관을 가져라 / 후회하지 않는 최고의 결정들을 하라 /평생직업을 위한 자기경영의 인성이론서 이 책은 개인이 성인으로 성장한 후 직업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해나감에 어떠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를 객관적인 입장에서 해석하고 방향을 제시한 지침서다. Job’s 마스터플랜 331133이란, 생을 살아가는 직업과 관련해 기간별 구분과 행복하고 보람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숫자로 의미 부여한 것이다. 이 집합된 숫자를 풀어쓰면 331(0)133(030)[3개월, 3년, 10년, 13년, 30년, 30년]이나 기억의 편이성을 위해 ( )부분은 생략하였고 자기성찰의 차원에서 한 인간의 일생을 입신단계, 수련단계, 지존단계로 구분하였다. 출발기와 진입기를 입신단계로, 발전기와 도약기를 수련단계로, 성숙기와 행복기를 지존단계로 구성하였다. 1. 출발기 3개월 사회의 첫 직업이 평생의 직업을 좌우하므로 어떤 직장이나 직업이든 3개월간의 경험과 학습을 통한 결심이 필요한 시기 2. 진입기 3년 사회적으로 대접받기 위한 기초 쌓기로, 경력직업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최소 기간이며 자기 성찰의 시기 3. 발전기 10년 전문가가 되기 위한 수련기이며 전문가로서의 경력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간으로, 사회적 자기브랜드의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 4. 도약기 13년 자기독립선언을 위한 준비기로, 전문가와 관리능력을 갖추어야 하며 자기브랜드의 기초를 완성할 시기이자 독자적인 자기 사업을 결심해야 하는 시기 5. 성숙기 30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정기로서 사회적 인정과 존중을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는 시기이며 사회적 네트워크와 평생직업을 구축하는 시기 6. 행복기 30년 행복연출을 통해 스스로 행복과 삶의 보람을 누려야 할 시기이며 또한 신과의 대화능력을 습득하고 후회 없는 생의 마감을 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시기 이 원칙은 저자가 10년 이상 사회생활을 하면서 직접 부닥쳐 얻어낸 지식과 경험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물론 모든 사람이 이러한 원칙과 논리에 맞는 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의 삶을 일정한 패턴으로 놓고 볼 때 비슷한 원칙과 형태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 책은 기본적인 직업관에 대한 자기성찰과 결정의 중요성, 해당 시기에 하여야 할 일을 고찰함으로써 자신이 어떠한 삶을 준비하고 있는지, 바람직한 자기 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떤 하루
프롬북스 / 신준모 (지은이), 김진희 (그림) / 2024.06.03
16,800원 ⟶ 15,120원(10% off)

프롬북스소설,일반신준모 (지은이), 김진희 (그림)
매주 250만 명이 방문하여 분야 1위에 오른 바 있는 페이스북 ‘신준모의 성공연구소-마음을 성형하는 사람들’의 짤막한 글들을 모아 감성적인 그림들을 더해 4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한 책이다. 2011년 11월부터 신준모 작가가 매일 꾸준하게 올린 글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었고, 때로는 뼈아픈 충고가 돼줬다. 그리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페이스북 유저들이 그의 글을 전파했고 누리꾼들 사이에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는 쉼표 같은 곳’으로 통하면서 이 책도 많은 사람들의 50만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글을 읽고 마음의 변화, 생각의 전환, 행동의 시발점이 됐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그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오고 있다. 그런 독자들에게 신준모 작가는 쉼표 같은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런 저자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프롤로그―‘서동요작전’을 아시나요 초봄―지금, 누구와, 무엇을 봄―꿈을 꾸는 당신에게 용기가 필요한 계절 여름―가슴에 냉정과 열정을 품어야 하는 계절 가을―마음이 흔들려도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계절 겨울―기적을 바라는 계절 늦겨울―가족 에필로그―멋진 실패라면 후회는 없겠죠 Thank you! Message!!당신의 하루는 어떤가요? 하루하루 내 마음에 새기고 싶은 감동의 공감 에세이! 당신에게 쉼표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어떤 하루』는 매주 250만 명이 방문하여 분야 1위에 오른 바 있는 페이스북 ‘신준모의 성공연구소-마음을 성형하는 사람들’의 짤막한 글들을 모아 감성적인 그림들을 더해 4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한 책이다. 2011년 11월부터 신준모 작가가 매일 꾸준하게 올린 글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었고, 때로는 뼈아픈 충고가 돼줬다. 그리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페이스북 유저들이 그의 글을 전파했고 누리꾼들 사이에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는 쉼표 같은 곳’으로 통하면서 이 책도 많은 사람들의 50만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글을 읽고 마음의 변화, 생각의 전환, 행동의 시발점이 됐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그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오고 있다. 그런 독자들에게 신준모 작가는 쉼표 같은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런 저자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당신의 봄, 여름, 가을, 겨울과 함께하는 책 『어떤 하루』는 사계절로 구성되어 있다. 꿈을 꾸는 당신에게 용기가 필요한 계절 봄, 가슴에 냉정과 열정을 품고 달려가야 하는 계절 여름, 마음이 흔들려도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계절 가을, 그리고 기적을 바라고 또 바라는 계절 겨울. 이렇게 사계절에 마음을 담아 책을 읽다 보면 봄,여름,가을,겨울을 채워가는 하루하루를 만날 수 있게 된다. 때로는 직장동료와 갈등이 있고, 연인과 마음이 맞지 않아 괴롭고, 꿈을 향해 가는 것이 힘들기만 할 때 우리는 마음 안에 글로 빚어진 비타민 하나를 투약해야 한다. 조금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말이다. 때에 따라 마음이 원하는 대로 골라 읽는 처방전과도 같은 글들은 당신의 하루를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데려다줄 것이다. 또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출근하는 지하철에서, 친구를 기다리며, 직장 상사에게 질책을 당한 후 구석진 공간에서, 모든 일이 끝나고 홀로 있는 내 방에서 당신의 마음을 토닥여줄 목소리가 기다리고 있다. 그렇게 『어떤 하루』는 당신에게 다가간다. 어떤 하루를 살아가고 싶은가요 그냥 그저 그런 날, 기분 좋아 소리치고 싶은 날, 아무하고도 말하고 싶지 않은 날이 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24시간, 365일이지만 모두에게 ‘하루하루’는 다르게 색칠되어진다. 저자는 하루하루는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쌓여가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하루를 대하는 마음의 소중함’을 말한다. 일, 사랑, 꿈, 인간관계, 가족, 우정이 어우러져 하루를 채워가고, 쌓여가면서 당신을 만들고 당신의 인생을 만든다고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하루’를 만들어야 할까? 하루를 만드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책 속의 글과 함께하다 보면 그 대답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무도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아 속상할 때, 자신보다는 남들 시선에 더 의식하게 되는 나를 볼 때, 이루고 싶은 꿈이 저 멀리 있다고 느껴질 때, 우리 마음은 기댈 곳이 필요하다. 여기, 한 줌의 용기가 될 수 있는 문장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당신의 멋진 날을 위하여 미리 건배해도 좋겠다. 저자는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24시간이 주어진 하루라도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하루를 살아가고 있기에 독자들에게 어떤 하루를 살아가는지 묻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꾸며져 있는 이 책 속의 한두 줄이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수 있다면 하루하루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믿는다. 정말로 사랑한다면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것이지내가 원하는 대로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고, 아껴주고, 이해해주세요.하지만, 어쩐지 우리는사랑을 할 때에도사랑에 법을 만들어 따지고 있네요. 모르면 물으면 되고하다 보면 배우게 되는걸요.그 과정이 어렵다면 어려운 대로조금 더 고생을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고시작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같은 실수는 두려워하되새로운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자고요.실수는 다르게 말하면 경험이니까요.
날마다 솟는 샘물 2025.5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사랑의교회 편집부 (지은이) / 2025.04.07
3,000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소설,일반사랑의교회 편집부 (지은이)
5월 1~3일 창세기 1:1~2:3 첫째 주 4~10일 창세기 2:4~4:24 함께읽기 | 하나님을 알기 위해 힘쓰자 감사나눔방 | 회복된 구원의 기쁨 둘째 주 11~17일 창세기 4:25~8:22 함께읽기 | 육신의 병이 찾아오면 붙들 말씀 감사나눔방 | 날 위해 죽으심으로 확증하신 사랑 셋째 주 18~24일 창세기 9:1~11:32 함께읽기 | 아담이 잃은 비범함을 되찾으신 예수님 감사나눔방 | 찬양팀 예배자로 사용하심에 감사 넷째 주 25~31일 창세기 12:1~14:24 함께읽기 | 삼위일체 하나님께 빠져들라 감사나눔방 | 나의 일상을 바꾼 감사 일기 이달의말씀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하라 _ 조충현 성서지리 아브라함의 고향·열두 지파가 태동한 하란(창 11장) _ 이문범 성경인물탐구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임을 드러낸 아담 _ 박삼열 큐티활용법 《날마다 솟는 샘물》활용법 샘터 하나님의 계획을 전심으로 바라보자 _ 편집부 가정예배 빛의 자녀로서 합당한 삶을 살라 외 소그룹성경공부 참 안식은 주님과의 관계 회복 외 말씀암송 창세기 1~14장,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_ 우은진 성경읽기 성도는 인생에서 무엇을 쌓으며 살 것인가? _ 권호 열방소식 주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 미전도종족 선교에 최선! _ WEC 국제선교회“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창세기 2:24
2025 에듀윌 주택관리사 2차 핵심요약집 주택관리관계법규 [핵심이론+체계도]
에듀윌 / 윤동섭 (지은이) / 2025.04.14
28,000원 ⟶ 25,200원(10% off)

에듀윌소설,일반윤동섭 (지은이)
제28회 주택관리사(보) 시험 합격을 위한 최종 정리 "이제는 선택과 집중이다! 엄선된 핵심이론으로 합격을 더 빠르게!" (이론편) 최근 출제경향을 바탕으로 주제별로 분류한 핵심 이론을 수록 (체계도) 방대한 이론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는 부록으로 체계도 수록[핵심이론] PART 1 주택법 CHAPTER 01 총칙 CHAPTER 02 주택의 건설 등 CHAPTER 03 주택의 공급 등 CHAPTER 04 리모델링 CHAPTER 05 보칙 PART 2 공동주택관리법 CHAPTER 01 총칙 CHAPTER 02 공동주택의 관리 CHAPTER 03 공동주택의 전문관리 PART 3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CHAPTER 01 총칙 및 건설 CHAPTER 02 임대주택의 공급 및 관리 PART 4 공공주택 특별법 CHAPTER 01 총칙 PART 5 건축법 CHAPTER 01 총칙 CHAPTER 02 건축물의 건축 CHAPTER 03 건축의 규제 PART 6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PART 7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PART 8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PART 9 소방기본법 PART 10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PART 11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PART 12 전기사업법 PART 13 승강기 안전관리법 PART 14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별첨 : 핵심 총정리 [체계도] 01 주요 법규 개관 02 건축물 및 주택 03 「주택법」상 공동주택 04 도시형 생활주택의 복합건축의 허용 여부 05 공동주택단지 06 착공신고 및 사용검사 07 주택조합의 설립 08 주택조합원 자격, 조합원 수 제한 등 09 조합원 모집 및 발기인 10 조합 가입 철회 및 가입비등의 반환 11 주택조합의 회계감사 12 사업종결 여부 및 해산 여부 결정 등 13 사업계획승인권자 및 사용검사권자 14 건축허가 대상 주상복합 건축물 15 도시개발사업 [신도시 사업] 16 사업계획승인 요건 및 매도청구 17 매도청구의 상대방 18 간선시설 19 사전방문 20 품질점검단 21 사용검사 절차 22 입주자모집승인 및 견본주택 23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의 분양가격 구성요소 및 분양가 공시 24 저당권설정 등의 제한 25 공급질서 교란 금지 26 사용검사 후 매도청구 27 「주택법」상 리모델링(대수선 또는 일부 증축) 28 리모델링 유형별 논점 29 리모델링 허가 기준 30 대지사용권 31 안전진단(리모델링) 32 혼합주택단지의 관리 33 관리규약의 제정 및 개정 34 자치관리 및 위탁관리 35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36 공동관리 및 구분관리 37 관리업무의 인계 Ⅰ 38 관리업무의 인계 Ⅱ 39 선출 및 해임 40 '사용자인 동별 대표자가 과반수인 경우'의 특례 41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42 관리비 등 공개 등 43 관리주체의 의무 44 회계감사 45 관리비예치금 46 장기수선계획 및 안전관리계획 47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48 장기수선충당금의 적립시기 및 요율 49 안전점검 및 안전진단 50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계획 51 하자담보책임 52 하자담보책임기간 및 주택인도증서 53 하자보수 및 담보책임 종료확인서 54 하자보수보증금의 예치, 관리 및 반환 55 하자심사, 분쟁조정위원회 56 하자심사, 분쟁조정, 분쟁재정 절차 57 하자진단 및 감정 58 주택관리업자 59 주택임대관리업 60 주택임대관리업자 61 주택관리사등의 결격사유, 필요적 자격취소사유 및 주택임대관리업의 결격사유 62 민간임대주택 63 민간임대주택의 종류 등 64 공공주택지구,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및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65 공공주택 66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67 이익공유형 분양주택 68 임차권 양도, 전대의 제한 및 예외 69 공공임대주택의 우선 분양전환 70 건축선 71 「건축법」상의 행위 중 '건축' 72 「건축법」상의 행위 중 '대수선' 73 건축위원회, 건축민원전문위원회 및 건축분쟁전문위원회 74 건축분쟁의 조정 및 재정 75 건축허가의 요건 및 매도 청구 등 76 용도변경 77 공사감리자 및 건축지도원 78 피난안전구역 및 헬리포트 79 발코니에 대피공간 설치 의무 80 2개 이상의 지역 등에 걸치는 경우, 「건축법」의 적용 81 전용주거지역, 일반주거지역에서의 일조권 확보를 위한 높이 제한 82 공동주택(기숙사 제외)의 일조권 확보를 위한 높이 제한 83 결합건축 84 건폐율 및 용적률 85 지분형주택 86 재정비촉진사업의 절차 87 안전점검등 88 최초의 안전점검등 89 제3종 시설물의 정밀안전점검 90 「소방기본법」 개요 91 소방 관련법 개요 92 전기사업 등 93 「승강기 안전관리법」상 절차 94 운행금지 표지 및 운행정지 표지 95 장기수선충당금 및 수선적립금 등 96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단 등1) 최신 기출분석 자료 제공 - 출제경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최신 5개년 기출분석 자료와 제27회 시험 분석 자료 수록 2) 효율적 학습을 위한 핵심이론 수록 -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핵심주제만을 선별하여 수록 - 중요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별표로 중요도 표시 - 주관식 단답형 문제 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굵은 색자로 강조 표시 3) 핵심키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체계도 제공 - 방대한 양의 이론을 쉽고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주택관리관계법규의 핵심 내용을 체계도 형식으로 제공 4) 체계적 학습을 위한 8주 완성 플래너 제공 - 단기간에 전략적인 학습을 위해 계획을 세울 수 있는 8주 완성 플래너 제공 - 학습이 끝난 후에는 성취도를 적으며 복습에 활용
아빠 오늘은 어디서 자요?
하늘을나는교실 / 서성민, 서정균 글 / 2014.08.30
11,000원 ⟶ 9,900원(10% off)

하늘을나는교실소설,일반서성민, 서정균 글
아빠랑 손잡고 걸어간 800킬로미터 산티아고 순례길, 한 달하고도 열흘의 이야기를 담아 낸 성민이의 사진 일기이다. 키 큰 아빠와 아홉 살짜리 꼬마 성민이가 나란히 손잡고 800킬로미터에 달하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다. 걷는 동안 아빠와 아들은 하루하루를 꼼꼼하게 메모해 두었고, 한국으로 돌아와 거기에 살을 붙여 책으로 펴냈다. 어른들에게도 힘든 800킬로미터나 되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무사히 완주해 낸 아홉 살 성민이. 하루하루 고되고 힘들었지만 그날을 마무리하기 전에 자기 생각을 메모해 두는 것은 잊지 않았다. 그 메모가 모이고 사진이 더해져 성민이만 쓸 수 있는 멋진 사진 일기장이 완성되었다. 성민이가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이뤄야 할 목표는 많기도 하다. 아무리 덥고 힘들어도 처음에 약속한 대로 집에 가고 싶다는 말하지 않기, 산티아고까지는 꼭 걸어서 가기, 프랑스 친구 클리머와 함께 정오 미사에 맞춰 산티아고 성당에 들어가기 등. 그렇지만 언제나 아들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아빠와 새로 만난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성민이는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취’를 일구어 내는 과정을 익혀 간다.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 보고 싶은 초등학생, 조금 불편하더라도 아이들과 함께 추억으로 남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부모님들을 위한 책이다.1. 800킬로미터를 걸어야 한다고요? 2. 국경이 뭐 이래? (1일째) 3. 용서의 언덕에서 누구를 용서할까? (4일째) 4. 누르면 와인이 콸콸콸 (6일째) 5. 제발 우리 좀 재워 주세요 (7일째) 6. 조금만 더 맛있게 해 주세요 (10일째) 7. 마을아, 마을아 어디에 있니? (14일째) 8. 하늘과 땅이 맞닿은 곳으로 (17일째) 9. 퍼붓는 빗속의 아빠와 나 (19일째) 10. 그래도 난 아빠가 좋아 (22일째) 11. 누군가의 간절한 기도 (24일째) 12. 이글대는 태양, 지쳐 가는 나 (25일째) 13. 날 꼬드기지 마세요 (26일째) 14. 이제 남은 거리는 100킬로미터 (29일째) 15. 아빠, 사랑해요 (32일째) 16. 스페인의 땅끝에서 (33~36일째) 17. 고마워요, 아빠아빠랑 손잡고 걸어간 800킬로미터 산티아고 순례길, 한 달하고도 열흘의 이야기를 담아 낸 성민이의 사진 일기 키 큰 아빠와 아홉 살짜리 꼬마 성민이가 나란히 손잡고 800킬로미터에 달하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다. 걷는 동안 아빠와 아들은 하루하루를 꼼꼼하게 메모해 두었고, 한국으로 돌아와 거기에 살을 붙여 한 권씩 책으로 동시 출간하는 데 성공했다. 순례길의 아름다운 풍경과 아빠의 진지한 성찰이 담긴 《아빠랑 산티아고》(문예춘추사)와 아들 성민이의 발랄한 장난기와 뜨거운 우정이 녹아 있는 《아빠, 오늘은 어디서 자요?》가 그것이다. 성민이가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이뤄야 할 목표는 많기도 하다. 아무리 덥고 힘들어도 처음에 약속한 대로 집에 가고 싶다는 말하지 않기, 산티아고까지는 꼭 걸어서 가기, 프랑스 친구 클리머와 함께 정오 미사에 맞춰 산티아고 성당에 들어가기 등등. 그렇지만 언제나 아들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아빠와 새로 만난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성민이는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취’를 일구어 내는 과정을 익혀 간다.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 보고 싶은 초등학생, 조금 불편하더라도 아이들과 함께 추억으로 남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아홉 살 성민이의 천진난만한 생각이 가득 담긴 이 책을 적극 권한다. “아빠, 한 번 도전해 볼게요. 우리 같이 가요.” 어른들에게도 힘든 800킬로미터나 되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무사히 완주해 낸 아홉 살 성민이. 하루하루 고되고 힘들었지만 그날을 마무리하기 전에 자기 생각을 메모해 두는 것은 잊지 않았다. 그 메모가 모이고 사진이 더해져 성민이만 쓸 수 있는 멋진 사진 일기장이 완성되었다. 그 먼 길을 걸었다고 해서 성민이가 유독 특이하거나 건강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성민이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호기심 많고 이야기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다. 다만 아무리 덥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아빠 손을 잡은 채 꿋꿋이 발걸음을 내딛을 뿐이다. 강아지를 좋아하면서도 무서워해서 뒷걸음질 치던 성민이가 처음으로 커다란 개를 쓰다듬을 수 있게 된 날, 말이 안 통할까 봐 축구하는 아이들을 물끄러미 쳐다보던 성민이가 프랑스 친구 클리머와 헤어지며 눈물짓던 날, 아빠랑 싸우고 삐쳐 혼자 걷던 성민이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아빠 옆에 앉을 수 있게 된 날 등등……. 이런 날들이 지나가고 산티아고를 향한 한 발짝이 더해질 때마다 성민이는 아빠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행복이란 무엇인지, 정말 자기가 원하는 미래가 어떤 모습인지 조금씩 깨달아 간다. 다른 친구들이 학교나 학원에 앉아 열심히 읽고 쓰는 공부를 할 때, 성민이는 길 위를 걸으면서 사람을 만나고 정을 나누며 살아 꿈틀거리는 인생 공부를 한다. 한 달하고도 열흘 동안 성민이는 어떻게 먹고, 어디서 자고, 뭘 느꼈을까? 성민이의 마음속을 고스란히 비춰 주는 이 책은 강렬한 바람과 뜨거운 햇살과 따스한 우정과 재미있는 추억으로 가득하다. 여기에 더해서 성민이와 함께 800킬로미터를 누빈 아빠의 책 《아빠랑 산티아고》도 같이 읽어 보자. 더욱 다채로운 순례길 풍경 사진을 감상하면서, 똑같은 여행을 하고도 아빠와 아들의 느낌이 얼마나 다른지 비교하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다.
착한 거짓말이 물어다 준 행복
문학의전당 / 한인숙 (지은이), 박해정 (그림) / 2021.10.29
14,000

문학의전당소설,일반한인숙 (지은이), 박해정 (그림)
한인숙 시인의 산문집. 등단 이후 세 권의 시집을 상재할 만큼 열정적인 글쓰기를 보여주고 있는 한인숙 시인의 이번 산문집은 소소한 일상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와 우리 이웃의 애환들을 따듯한 시선으로 풀어낸 생활 속의 이야기이다.제1부 문은 두드릴 때 열린다 문을 열다13/건망증18/작목반21/착한 거짓말이 물어다 준 행복24/교차로28/느림의 미학33/위험한 거처37/딸과 구두40/휴가 그리고,45/일리포 가는 길49/29의 절반53/길의 반란61/가을이 깊다64 제2부 자신을 섬길 줄 알아야 한다 공짜의 유혹71/빈집75/짜장면에 대한 단상82/사과86/독초 이야기90/부메랑94/텃밭 이야기98/맹꽁이102/들불105/갈증108/택배112/나를 섬기고 살자116 제3부 나무는 가지 끝에서 계절을 연다 자연에 대한 예의123/봄을 심다126/빈 들130/유월의 노래135/삶의 골조를 세우는 일138/나무는 가지 끝에서 계절을 연다144/망초꽃 핀 들녘147/매실 익는 아침151/365일 더하기 3박 4일156/007 가방의 비밀161/그날166 제4부 진심을 다하면 통한다 미안해, 엄마175/자존감178/슈퍼우먼의 비애182/은행나무186/오월 동화196/연탄202/가족206/동기간210/아기장수의 비밀215/우울한 여행219/봄 마중222/꾹꾹이226/이정표2322006년 《경남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한인숙 시인의 산문집 『착한 거짓말이 물어다 준 행복』이 문학의전당으로 출간되었다. 등단 이후 세 권의 시집을 상재할 만큼 열정적인 글쓰기를 보여주고 있는 한인숙 시인의 이번 산문집은 소소한 일상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와 우리 이웃의 애환들을 따듯한 시선으로 풀어낸 생활 속의 이야기이다. 읽을수록 정감이 가는 문체에 빠져들다 보면 삶의 지혜를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순간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겠느냐만 늘 공짜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꼭 필요하지 않으면서 사은품이 욕심나서 구매하고 상품권을 미끼로 한 상술에 걸려든다.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나 같은 소비자를 향한 마케팅에 성공한 셈이다. 공짜 혹은 덤은 사람을 즐겁게 만든다. 결국엔 제값을 다 치르고 사는 상품일지라도 흥정과 실랑이를 하고 작은 것이라도 덤으로 받으면 돌아서는 발걸음이 가볍다. 재래시장에 가면 에누리와 덕담이 있고 삶의 생기가 넘쳐나서 좋다. 물건에서 얻는 공짜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작은 배려가 공짜의 행복이다. 덕담을 덤으로 얹어주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언어의 과소비는 얼마든지 좋다. 공짜의 웃음과 공짜의 행복을 오늘의 사은품으로 당신께 보낸다.― 본문 「공짜의 유혹」 중에서 딸애가 현관을 나선 후 신발장을 열어본다. 신발장 안에는 크고 작은 사연이 신발 코를 세우고 있다. 새 신발을 신고 명동을 누비다 뒤꿈치에 물집이 잡혀 절룩이며 들어와서는 이내 벗어던진 하이힐이며 굽이 10센티는 족히 될 것 같은 부츠 그리고 납작한 샌들이며 각양각색의 구두와 운동화가 세상 구경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저 신발들이 주인을 업고 학교며 카페며 각종 동아리 모임 등 곳곳을 누비고 다녔을 것이다. 가끔은 굽을 주저앉혀 주인의 눈물을 빼기도 했고 주인보다 먼저 옆으로 누워 굽을 갈아달라고 하소연도 했을 것이다.미니스커트의 주인을 위해 얌전한 듯 뒤뚱거리는 걸음을 걷기도 했을 것이며 청바지 차림의 활달한 연출을 위해 빨간 운동화가 한몫했을 것이다. 여러 신발 중에 검은 구두 한 켤레가 나를 붙잡는다.예고 입학식을 앞두고 구두를 사기 위해 수원과 평택의 구두점은 거의 다 돌아다녔다. 백화점이며 시장 아울렛 등 며칠에 거쳐서 아이를 따라다녔다. 그 많은 구두 중에 맘에 드는 구두가 없다고 했다.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맘에 안 들고……. 나중에는 둘 다 지쳐서 돌아다닐 힘이 없어지자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구두 하나를 집어 들었다. 고가의 구두였다. 학생이 신기에는 터무니없이 비싼 구두였지만 더는 싸울 힘도 말릴 명분도 없어 그냥 사게 했다. 그렇게 유난스럽게 산 구두를 몇 번 신더니 학교에서 눈치도 보이고 부담스러워서 못 신겠다며 시장에서 저가의 구두를 새로 장만했다.― 본문 「딸과 구두」 중에서 노파는 오래도록 치매를 앓아 왔다. 칠 벗겨진 초록빛 대문 앞 화석처럼 웅크려 있던 노파. 아침이면 늘 대문 앞에 나와 언제 적 기우다 만 사연인지 아교 같은 눈빛으로 허공을 바느질할 뿐, 그 노인 말이 없다. 실을 꿰어 동그랗게 매듭을 짓고 앞섶을 말아 올려 박음질을 하고 반쯤 풀어헤친 옷고름에 인두질을 하다간 허공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곤 했다. 바람이 불거나 비가 오는 날에도 노인은 문 밖을 지키는 일을 거르지 않았다.가끔 정신이 돌아오면 땅바닥에 누군가의 이름을 새겼다간 지우고 또다시 쓰기를 반복하다가는 이내 어깨를 들썩이곤 했다. 나무가 그늘을 거둬들일 때까지 그 노인은 같은 자리에서 세월을 감치곤 했다.얼마 남지 않은 기억을 가슴에 새기려 했음인지도 모를 일이다. 자꾸만 몸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자식들의 모습을, 그 이름을 심으려 했음일 게다. 풀린 옷고름 사이로 언뜻언뜻 비치는 쪼그라든 젖무덤이 순탄치만은 않았을 그녀의 삶을 대신해주듯 팍팍함이 묻어났다.노인은 사십 중반에 주정뱅이 남편을 여의고 삯바느질로 자식들을 키워냈다. 일찍 혼자된 시어른은 계집 잘못 들여서 아들이 단명했다면서 자식 앞세운 설움을 며느리에게 쏟아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대문을 나서고 싶었고, 마음으론 수없이 보따리를 쌌지만 차마 자식들 앞에서 그럴 수 없어 참고 산 세월이었다. 말이 사는 것이지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시간이었다.모진 시집살이와 가난을 보다 못한 이웃이 두부장사 홀아비를 소개시켜주면서 야반도주를 하라고 권하기까지 했다니 그 노파의 삶이 가히 짐작이 된다. 하루에 다섯 시간 이상을 자본 적이 없고 돈이 되는 일이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고 일을 했다. 여인이 아니고 어머니이기에 참아낸 세월이 아니었을까 싶다.― 본문 「빈집」 중에서
서간도에 들꽃 피다 3
얼레빗 / 이윤옥 지음 / 2013.02.20
11,000원 ⟶ 9,900원(10% off)

얼레빗소설,일반이윤옥 지음
여성독립운동가 223분. 그들 자랑스러운 독립투사를 기리는 책이 거의 없는 대한민국 현실에 그들을 기리는 헌시를 써서 시리즈 시집 <서간도에 들꽃 피다>를 내고 있는 이윤옥 시인이 이번에도 3권을 새롭게 펴냈다. 그 가운데 위처럼 남성 독립투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일본군 처단에 앞장 선 이들은 김효숙 독립투사 말고도 백범이 인정한 여자광복군 군번 1호 신정숙 독립투사도 있다.1.하와이 사탕수수밭에서 부른 광복의 노래 “강원신” 2.조선여성의 애국사상을 일깨운 개성의 꽃 “권애라” 3.총칼이 두렵지 않던 전주 기전의 딸 “김공순” 4.댕기머리 열네 살 소녀 목포의 함성 “김나열” 5.벽장 속에서 태극기 만들며 독립의지 불태운 통영의 “김응수” 6.충남 공주의 만세운동 주동자 혹부리집 딸 “김현경” 7.늠름한 대한의 여자광복군 “김효숙” 8.총독부와 정면으로 맞선 간호사 “노순경” 9.해주기생 3·1만세운동의 꽃 “문재민” 10.광주 3·1만세운동의 발원지 수피아여학교의 자존심 “박애순” 11.여성의식 향상과 민중계몽에 앞장 선 “박원희” 12.여자광복군 군번 1호 “신정숙” 13.고양 동막상리의 만세 주동자 “오정화” 14.열일곱 처녀의 부산 좌천동 아리랑 “이명시” 15.황해도 평산의 의병 어머니 “이석담” 16.다시 살아난 수원의 잔 다르크 “이선경” 17.조선총독 사이토를 처단하라 “이신애” 18.광복군 뒷바라지한 만주의 어머니 “정현숙” 19.임시정부의 한 떨기 꽃 “조계림” 20.함평천지의 딸 상해애국부인회 대표 “최혜순”시로 읽는 여성독립운동가 20인 ≪서간도에 들꽃 피다≫ 3권 출간 “대한의 여자광복군 / 그대들 없었다면 / 조선의 광복인들 차마 있었을까 / 남정네 독립운동에 묻혀 / 듣고 보도 못한 여자광복군 / 그대들 들어보았는가! / 늠름한 대한의 여자광복군.” - 이윤옥 시집 ≪서간도에 들꽃 피다≫ 3권, “그대들 들어 보았는가! 대한의 여자광복군 “김효숙”가운데 - 여성독립운동가 223분. 그들 자랑스러운 독립투사를 기리는 책이 거의 없는 대한민국 현실에 그들을 기리는 헌시를 써서 시리즈 시집 ≪서간도에 들꽃 피다≫를 내고 있는 이윤옥 시인이 이번에도 3권을 새롭게 펴냈다. 그 가운데 위처럼 남성 독립투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일본군 처단에 앞장 선 이들은 김효숙 독립투사 말고도 백범이 인정한 여자광복군 군번 1호 신정숙 독립투사도 있다. 3권에는 또 1권 김향화와 33인의 수원기생, 2권 안성기생 변매화에 이어 해주기생 문재민이 등장한다. 배부른 지식인들이 일제에 빌붙어 나라를 팔아먹을 때 지식인들이 멸시하던 기생들은 나라의 광복을 위해 자신들의 몸을 던진 것이다. 그밖에 3권에는 수원의 잔다르크 이선경, 하와이 사탕수수밭에서 독립운동자금을 모아 보낸 강원신, 황해도 평산 의병의 어머니 이석담 등 20명의 쟁쟁한 항일독립여성들이 소개되고 있다. 이윤옥 시인은 말한다. “2012년 8월 15일 현재 한국에는 223명의 여성독립운동가들이 국가보훈처로부터 그 공적을 인정받아 애국지사 반열에 올라있습니다. 그러나 유관순 열사 외에 나머지 분들의 행적은 고사하고 이름 석 자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할뿐더러 이러한 분들의 고귀한 삶을 정리한 변변한 책 도 없는 실정입니다. 이에 필자는 이름 없이 들꽃처럼 살다간 한국의 잔 다르크들을 찾아 한 분 한 분께 드리는 헌시(獻詩)를 쓰고 그의 일생을 기록하는 작업을 통한 책을 3권 째 내고 있습니다.” 이 시인은 시집뿐만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여성독립운동가를 알려내려는 마음에 벌써 2회째 종로구청과 민족문제연구소의 후원을 받아 이무성 화백의 그림과 함께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을 열고 있다. 제94회 삼일절을 맞이하지만 여전히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지금 일제감점기 항일여성독립운동가들이 어떻게 온몸을 던져 광복을 되찾으려 했던지 ≪서간도에 들꽃 피다≫를 통해 확인해보면 좋을 일이다.
게게게의 기타로 요괴 파일 : 세계편
므큐 / 미즈키 시게루 (지은이) / 2024.06.28
20,000원 ⟶ 18,000원(10% off)

므큐소설,일반미즈키 시게루 (지은이)
미즈키 시게루는 일본 만화계의 거장으로, 그의 만화는 세대를 넘어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게게게의 기타로 요괴 파일 세계편』은 그가 남긴 많은 작품 중에서도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 미즈키 시게루 탄생 100주년 기념작이며, 그중에서도 그의 창작 세계를 가장 잘 나타내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마침내 한국에 상륙한 이 일러스트집은 미즈키 시게루가 직접 쓰고 그린 오리지널 일러스트와 함께 전 세계 민담과 전설, 신화를 한데 모은 요괴 백과사전이기도 하다.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여러 요괴들의 모습과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며 미즈키 시게루만의 예술 세계를 기록하고,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과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게게게의 기타로」의 스토리를 모르는 뉴페이스 ‘기타로 패밀리’들에게 입문서로서도 손색없다. ※ 우철도서 입니다.●유럽 각지 -그렘린 -고블린 -식시귀 -폴터가이스트 -모스 -레비아탄 ●러시아 -보댜노이 -오빈니크 -투르사스 -폴레비크 -마녀 루살카 -레쉬 ●우크라이나 -비이 ●핀란드 -칼마 ●스웨덴 -수령 ●노르웨이 -시 멍크 -놋켄 ●그린란드 -악령 ●영국 -잉글랜드의 인어 -람히긴 어 두르 -수마 -네모 발 지미 -듀에르가 -잘린 머리 토미 -노커 -하이터 스프라이트 -픽시 -블랙 애니스 -헤들리 코우 -페그 파울러 -녹색 송곳니를 가진 제니 -야스킨 -랭커셔의 드래곤 -레드캡 -웜 ●스코틀랜드 -잇 -스펑키 -누켈라비 -파한 -홉고블린 -마룰 ●아일랜드 -구루 -반시 -파스하 ●독일 -고보쿠노카이 -코볼트 -독일의 도깨비불 -드워프 -빌위스 -뤼베찰 ●벨기에 -치통전하 ●폴란드 -늑대인간 ●체코 -골렘 ●오스트리아 -케이스만델 -풋츠 ●스위스 -스위스의 드래곤 -로이체게테 ●헝가리 -수마 ●루마니아 -스트리고이 ●불가리아 -오후 ●발칸반도 -포비 ●이탈리아 -스킬라 ●그리스 -세이렌 -탈로스 -하르피이아 -폴리페모스 -라미아 -엠푸사이 -길로 -글라우코스 -그리핀 -켄타우로스 -사티로스 ●스페인 -쿠엘레브레 ●프랑스 -카코데몬 -타라스크 -드래곤 -히포그리프 ●중국 각지 -강시 -태제 -중국의 천구 ●베이징시 -형천 -시이 ●산둥성 -신발 먹는 요괴 ●장쑤성 -저돈사 -낙두 ●저장성 -일목오선생 -한발 ●장시성 -해치 -백탁 ●윈난성 -호인 ●하이난성 -후나유레이 ●불명 -환 -고 -촉음 -도올 -여야차 -비 -병봉 -포효 ●한국 -자유혼 -도깨비 ●한반도 -금시조 ●인도네시아 -셈파티 -발리섬의 부타 -마에사수라 ●칼리만탄섬(보르네오섬) -폰티아나 ●베트남 -송코이의 용 ●캄보디아 -와라수 ●인도 -가루다 -바인사수라 ●이란 -시무르그 ●페르시아만 -임라크 ●말레이시아 -머리 먹는 요정 -에긱 -큰 입 -갈랑 -목 요괴 -켐파스 뱀 -거꾸로 -삼신일체 -긴 혀 -자비의 정령 -땅의 정령 -툴랑 마와스 -뾰족 눈 -나는 것 -뾰족 머리 -나무뿌리의 정령 -꽃의 정령 -페낭갈 -보양 -웃음 -원 핸디드 ●미국 -오소리 -아홀라 -가고사 -사스콰치 -스퀑크 -주누콰 -차기그라랄 -호피의 흑귀 -호피의 백귀 ●캐나다 -스와이퀘 -세드나 -나금바작 ●멕시코 -시와테테오 -차네케 -창기뇨 -호가 -요왈테포스틀리 ●페루 -파니카 ●브라질 -카이포라 -다스자 -조인 ●아르헨티나 -쿠루피일본의 국민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 탄생 100주년 「키타로 탄생」 극장판 개봉 등 다양한 기념 작품이 쏟아지는 지금 가장 먼저 소장해야 할 작품 『요괴 파일 : 세계편』! 미즈키 시게루는 일본 만화계의 거장으로, 그의 만화는 세대를 넘어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게게게의 기타로 요괴 파일 세계편』은 그가 남긴 많은 작품 중에서도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 미즈키 시게루 탄생 100주년 기념작이며, 그중에서도 그의 창작 세계를 가장 잘 나타내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마침내 한국에 상륙한 이 일러스트집은 미즈키 시게루가 직접 쓰고 그린 오리지널 일러스트와 함께 전 세계 민담과 전설, 신화를 한데 모은 요괴 백과사전이기도 하다.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여러 요괴들의 모습과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며 미즈키 시게루만의 예술 세계를 기록하고,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과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게게게의 기타로」의 스토리를 모르는 뉴페이스 ‘기타로 패밀리’들에게 입문서로서도 손색없다.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등장하던 ‘그 요괴’의 근원은 무엇이며, 그것은 어디에서 서식하고, 주로 무엇을 먹으며, 얼마나 무섭거나 성가실까? 기괴하고 아름다운 요괴만 모아 정리한 매혹적인 세계 요괴 도감. 한 장 한 장 넘겨 보는 동안 주의하라. ‘그것’이 우리 주변에 어슬렁거릴지도 모르니까! 추억의 「게게게의 기타로」, 이번엔 요괴 파일로 돌아왔다! 미즈키 시게루가 생전 직접 써내려간 요괴 대백과 기괴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와의 매혹적인 조합 만화계의 거장 미즈키 시게루는 전통 요괴의 신비함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왔다. 작가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특별히 기획된 이 작품집 출간 소식은 「게게게의 기타로」 시리즈의 팬이라면 누구나 반가워할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요괴 도감이 아니다. 미즈키 시게루의 특별한 예술 세계를 다시 한번 체험할 수 있는 이 작품집은 『게게게의 기타로』를 반추하고, 미즈키 시게루를 기리는, 팬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최고의 도서다. 전 세계 전 지역에 우글거리는 요괴들 그 화려한 퍼레이드 『게게게의 기타로 요괴 파일 세계편』은 작가의 걸작 일러스트 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전 세계 요괴들의 기원과 특징을 다루며, 미즈키 시게루 특유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요괴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펼쳐낸다. 우리에게 익숙한 해치, 켄타우로스, 드워프, 고블린, 식시귀뿐 아니라 각 나라의 특징에 따라 만들어진 낯선 귀신, 정령까지 그들이 어느 환경을 좋아하고, 어떤 특징이 있으며, 어떨 때 공격해 오는지 낱낱이 파일로 정리해 두었다. 그뿐이 아니다. 인간들이 요괴와 어떻게 상호 작용하며 살아가는지 세밀하게 묘사하는데, 때로는 너무 생생해서 소름이 끼칠 정도다! 「게게게의 기타로」 속 요괴들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와 전설을 탐험하면서 새로운 지식과 교훈을 습득하자. 미즈키 시게루가 선사하는 세계 각지 괴물, 요괴를 향한 경이로운 모험. 신비롭고 경이로운 요괴 세계가 눈앞에서 펼쳐진다!
철학자들의 신
도서출판100 / 에티엔 질송 (지은이), 김진혁 (옮긴이) / 2023.08.01
16,800

도서출판100소설,일반에티엔 질송 (지은이), 김진혁 (옮긴이)
혜니쿡의 파스타 다이어리
책밥 / 전혜원(혜니쿡) (지은이) / 2022.03.05
18,000원 ⟶ 16,200원(10% off)

책밥건강,요리전혜원(혜니쿡) (지은이)
제철 재료로 생활 레시피를 선보여 사랑받고 있는 작가는 요즘 SNS 요리 채널에서 가장 사랑받는 혜니쿡이다. 유튜브에서 가장 조회수 높은 레시피 15개와 야심차게 기획한 새로운 레시피 15개를 더해 혜니쿡의 파스타 다이어리를 만들었다. 누군가는 작가의 파스타를 ‘식재료 조합 천재의 황홀한 맛’이라 하고 누군가는 ‘SNS의 친정엄마’라고도 한다. 이것은 작가의 파스타가 정말 맛있기도 하지만 친정엄마가 해준 음식처럼 친근하기 때문이다. 재료가 그다지 특별하지 않다는 이야기!! 식탁에서 자주 접하는 재료지만 특별한 조합으로 황홀한 맛을 만들어낸다.도구 준비하기 재료 준비하기 용어 알아두기 면 삶기 면 담기 Part 1. HYENNICOOK BEST 10 가지파스타 혠카르보나라 새송이버터파스타 투움바파스타 명란마요파스타 봉골레파스타 앤초비파스타 굴오일파스타 베이컨대파파스타 소고기대파파스타 Part 2. BOOK EXCLUSIVE 대파버터파스타 츠쿠네파스타 허니버터쉬림프파스타 오리쪽파파스타 시금치앤초비파스타 크림파스타 나폴리탄파스타 차돌간장파스타 Part 3. SEASONAL PASTA 미나리파스타 주꾸미달래파스타 새우젓봉골레파스타 토마토마리네이드파스타 치킨살사파스타 동남아풍고기파스타 참나물파스타 전복게우파스타 연어크림파스타 굴스튜파스타 게살스튜파스타 트러플치즈파스타인스타그램 파스타 가게 1호점 혜니쿡이 알려주는 익숙한 재료로 만드는 복잡하고 황홀한 맛! 제철 재료로 생활 레시피를 선보여 사랑받고 있는 작가는 요즘 SNS 요리 채널에서 가장 사랑받는 혜니쿡이다. 유튜브에서 가장 조회수 높은 레시피 15개와 야심차게 기획한 새로운 레시피 15개를 더해 혜니쿡의 파스타 다이어리를 만들었다. 누군가는 작가의 파스타를 ‘식재료 조합 천재의 황홀한 맛’이라 하고 누군가는 ‘SNS의 친정엄마’라고도 한다. 이것은 작가의 파스타가 정말 맛있기도 하지만 친정엄마가 해준 음식처럼 친근하기 때문이다. 재료가 그다지 특별하지 않다는 이야기!! 식탁에서 자주 접하는 재료지만 특별한 조합으로 황홀한 맛을 만들어낸다. 작가의 메뉴에서 주목할 만한 또 다른 키워드는 ‘재해석’이다. 평소 작가가 즐기는 요리나 반찬을 파스타로 재해석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요리에는 경험하지 못한 익숙함이 있다. 책의 구성 파트는 총 세 개로 구성했다. 핫한 채널인 만큼 SNS에서 가장 사랑받는 메뉴를 골랐다. 구독자들이 영상을 보고 따라 만든 레시피 중에 조회수가 가장 높은 메뉴를 엄선했다. 영상을 보며 바쁘게 캡처하지 않아도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책으로 혜니쿡의 레시피를 즐기자. 두 번째는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레시피를 담았다. SNS에 없는 이 레시피는 앞으로도 영상으로 제작하지 않을 예정이다. 오직 책에서만 공개하는 작가의 비밀 레시피를 알아보자. 마지막으로 계절별로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담았다. 그 계절에만 나는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것이 나지 않는 계절에는 그것을 그리워하고 또 그 계절이 오면 부지런히 찾아 먹는... 이것이야말로 가장 행복하게 계절을 추억하는 것이 아닐까. 각 계절에 나는 재료로 계절을 추억하는 파스타를 만들어 보자. 또한 각 레시피 시작 부분, 재료 소개하는 공간에 메모난을 두어 독자 여러분의 취향에 맞게 재료를 가감하거나 기록하고 싶은 것들을 적어 보관할 수 있게 했다. 처음에는 혜니쿡의 다이어리로 시작하지만 독자 여러분 각자의 다이어리가 되기를 바란다.
2023 하반기 SD에듀 All-New 삼성 온라인 GSAT 4급 전문대졸 채용 최종모의고사 7회+무료4급특강
시대고시기획 / SDC (지은이) /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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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SDC (지은이)
2023 하반기 채용을 대비하여 삼성직무적성검사 맞춤형 문제로 구성한 수험서다. 상세한 해설로 혼자서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온라인 모의고사를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여 삼성직무적성검사에 대한 연습과 함께 자신의 실력을 최종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PART 1 유형분석·기출복원문제 CHAPTER 01 GSAT 유형분석 CHAPTER 02 2023년 상반기 기출복원문제 CHAPTER 03 2022년 하반기 기출복원문제 CHAPTER 04 2022년 상반기 기출복원문제 PART 2 최종모의고사 제1회 최종모의고사 제2회 최종모의고사 제3회 최종모의고사 제4회 최종모의고사 제5회 최종모의고사 별 책 정답 및 해설 PART 1 기출복원문제 정답 및 해설 PART 2 최종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온라인 GSAT 4급 완벽 대비(수리/추리/지각) ·GSAT 유형분석 + 2023~2022년 기출복원문제 ·최종모의고사 5회 + 온라인 모의고사 2회 ·전 회차 온라인 실전연습 서비스 제공 ·UK작업태도검사(www.sdedu.co.kr/uk_test) [무료제공] 1. [합격시대]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쿠폰 2. [WiN시대로] AI면접 무료쿠폰 3. 영역별 공략비법 강의 4. 최신 이슈&상식 동영상 삼성 경영철학의 최우선순위는 ‘인간존중’ 이념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삼성은 1995년에 개인의 능력과 무관한 학력, 성별 등의 모든 차별을 배제한 ‘열린채용’을 실시함으로써 채용문화 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다. 이때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 SamSung Aptitude Test)를 도입, 단편적 지식과 학력 위주의 평가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했다. 20년 동안 채용을 진행하면서, 입사 후 우수 직원들의 업무성과 요인 등을 분석한 결과 직 군별 성과요인에 차이가 있었다. 또한 미래 경영환경의 변화와 글로벌 주요 기업들의 사례 를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효과적으로 확보할 필요성이 생겼다. 이에 삼성은 2015 년 하반기 공채부터 시험 위주의 획일적 채용방식을 직군별로 다양화하는 방향으로 채용 제도를 개편하여 SSAT(국내)와 GSAT(해외)로 혼재해 사용하던 삼성직무적성검사 명칭을 GSAT(Global Samsung Aptitude Test)로 통일시켰다. 실제 삼성직무적성검사 기출문제를 살펴보면 평소 꾸준히 준비하지 않으면 쉽게 통과할 수 없도록 구성되어 있다. 더군다나 입사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요즘과 같은 상황에서 는 더욱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철저한 준비’는 단지 입사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삼성직무적성검사 합격을 위해 SD에듀에서는 2023 하반기 채용을 대비하여 삼성직무적성검사 맞춤형 문제로 구성한 『2023 하반기 SD에듀 All-New 삼성 온라인 GSAT 4급 전문대졸 채용 최종모의고사 7회+무료4급특강』을 출간하였다. 상세한 해설로 혼자서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온라인 모의고사를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여 삼성직무적성검사에 대한 연습과 함께 자신의 실력을 최종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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