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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모퉁이돌 / 김효영 지음, 이미정 그림 / 2011.02.15
4,500
모퉁이돌
소설,일반
김효영 지음, 이미정 그림
아이들의 믿음 성장을 위한 비타민 성경 시리즈는 모두 20종으로 어린이 믿음 성장에 결코 빠져서는 안 되는 필수 영양소 같은 책이다. 간결하면서도 속이 꽉 들어찬 내용과 어린이 손에 딱 들어 맞는 작은 책이지만 큼지막한 그림이 담겨진 게 특징이다.비타민 성경 시리즈는 모두 20종으로 어린이 믿음 성장에 결코 빠져서는 안 되는 필수 영양소 같은 책입니다. 간결하면서도 속이 꽉 들어찬 내용과 어린이 손에 딱 들어 맞는 작은 책이지만 큼지막한 그림이 담겨진 근래 보기 힘들었던 좋은 책입니다. 자! 주님의 어린 자녀들에게 비타민 성경을 먹이세요. 눈에 띄게 튼튼해집니다.
부동산, 부채, 버블의 경제학
또다른우주 / 박덕배 (지은이) / 2022.07.11
18,000원 ⟶
16,200원
(10% off)
또다른우주
소설,일반
박덕배 (지은이)
10년마다 활황과 침체가 반복된다는 부동산 10년 주기설이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아파트매매가는 2003년 카드 사태 때만 소폭 하락했고, 지난 20년 내내 가격이 상승했다. 데이터로 보면 통념에 가려져 있던 부동산경제의 진실이 보인다. 이 책에서는 20년간의 매매가와 역대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비교·분석하고, 주택가격에 버블이 형성되었는지 실질가치·내재가치 분석 및 해외 주택가격과의 비교를 통해 정밀하게 살펴본다. 그리고 버블 붕괴에 따른 가계부채발 복합불황의 국내외 사례를 제시하여, 경제생활의 주체인 가계와 기업, 정부가 현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준과 지침을 제공한다. 또한 인구구조 등 사회경제적 변화가 초래할 주택시장의 구조변화를 전망하는 한편, 실수요자에게 필요한 전국 109개 지방자치단체 아파트매매가 추이를 「부록」에 수록했다. 가계재무와 금융시스템 관련 연구 및 강의를 펼치고 있는 금융의창 대표 박덕배는 하나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 현대경제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을 역임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경제를 조망하는 정확한 분석이 절실한 시기, 정통 경제학의 방법론으로 현실 경제에 대한 판단 기준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 최현자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민정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거시경제와 미시경제를 아우르며 현명한 경제생활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시의적절한 책으로 이 책을 추천했다.서문 1부 지난 20년간의 부동산시장 1장 국내 주택시장 가격 분석 2장 한국과 일본의 버블 붕괴 사례 3장 정권에 따라 엇갈린 부동산정책 2부 점증하는 가계부채 위험 4장 악화일로의 가계 재무상태 5장 가계부채 문제의 현주소 6장 가계부채발 복합불황 3부 인구구조 변화와 주택시장의 미래 7장 인구구조 변화가 몰고 온 새로운 주거 트렌드 8장 대한민국 주택시장의 미래 부록 : 전국 109개 지자체 2004~2021 매매가 동향 에필로그혼돈의 부동산시장을 데이터로 들여다본다! 20년 경력 경제연구원 이코노미스트의 총체적 전망 * 20년간의 매매가와 역대 정부 부동산정책 비교 분석 * 버블 평가, 부채위험 분석과 거시경제 환경 및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주택시장 전망 * 한국 80년대 부동산 버블 심층 분석과 일본 버블 붕괴, 글로벌 부동산 위기 사례 연구 * 특별 부록 : 전국 109개 지자체 2004~2021 매매가 동향 10년마다 부동산 활황과 침체가 반복된다는 부동산 10년 주기설이 민간에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지난 20년간, 상환능력을 따지지 않고 카드 발급을 남발해서 수많은 사람이 신용불량자가 된 2003년 카드 사태 때만 주택가격이 소폭 하락했고, 나머지 기간에는 내내 가격이 상승했다. 2010년대 초반 주택가격이 하락했다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수도권만 하락했고 같은 시기 5개 광역시가 상승해서 전국 평균 아파트매매가는 상승을 기록했다. 금융위기 이후 급락해서 상당 기간 조정을 거친 뒤 다시 상승한 해외 주요국 부동산시장과 달리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은 매우 장기간에 걸쳐 가격이 상승했다는 차이가 있다. 무엇보다도 2010년대 후반 가격 급등 후 조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양적 완화로 이전보다 훨씬 더 가격이 급등했다. 이처럼 오랫동안 조정을 거치지 않은 부동산시장에 대해 우려와 기대가 엇갈리고 있다. 데이터로 보면 통념에 가려져 있던 부동산경제의 진실이 보인다. 부동산시장의 변수는 다양하고 각각의 변수가 나비효과 같은 예측불허의 상황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유동성이 넘치는 상황에서 규제를 강화해도 곧 풍선효과가 나타나 무력화되고, 경기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주택공급을 확대하다가 미분양주택이 급증하기도 한다. 부동산 경제학은 그동안 의도와 신념에 의해 왜곡되어왔다. 주택가격이 하락해야 한다는 신념에서 시장 침체의 근거가 되는 데이터만 강조하거나 반대로 업계와 투자자의 바람을 투영해 긍정적인 전망에 경도되는 것은 주택 수요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책은 부동산과 금융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미래에 펼쳐질 가능성이 있는 여러 시나리오에 대비해 개인과 가계, 기업과 정부 등 각 경제주체가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표준적인 데이터와 기준을 제시한다.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 이후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계속 규모를 불린 단기부동자금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 가상화폐 시장을 한껏 부풀렸다가 주식시장과 가상화폐 시장에서 먼저 빠져나가면서 수많은 이들을 패닉에 빠뜨렸다. 대규모 단기부동자금이 언제 어떻게 자산시장을 옮겨 다니며 급등과 폭락을 불러올지 예측하기 어렵다. 원자재가격 급등과 건설인력 부족 현상은 중저가 주택가격을 지지하는 힘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년간 계속 상승한 주택가격은 그만큼의 하락 압력이 누적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저자는 경제성장률, 물가 상승률 및 시장 금리 등의 지표를 활용해 주택가격의 실질가치와 내재가치를 분석하고, 미국 등 해외 주택가격 상승률과 비교함으로써 버블 여부를 진단한다. 건전한 가계재무와 금융시스템 효율화를 위한 연구 및 강의를 펼치고 있는 금융의창 대표 박덕배는 한국수출입은행을 거쳐 제일금융연구원, 하나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 현대경제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을 역임했다. 가계 경제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되는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설문 통계 구축 초기에 자문위원으로 수년간 참여했고, 현재 서민금융연구원 학술부원장으로 활동하며 한국은행 금융안정포럼 회원으로 국내외 경제·금융 상황과 대응에 자문하고 있어 거시경제와 서민 경제에 해박한 이코노미스트로 손꼽힌다. 이 책의 내용은 지난 이십여 년간 경제연구원에서 연구한 것을 발전시키고 최신 상황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경제를 조망하는 정확한 분석이 절실한 시기, 정통 경제학의 방법론으로 현실 경제에 대한 판단 기준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현재 중산층 이하 가구는 자산의 80% 정도가 부동산 자산에 편중돼 있다. 상류층은 부동산으로 상당한 부를 축적했지만, 유동화하기 쉬운 금융자산 비중도 높다. 그러나 중산층 이하는 부동산 자산 비중이 높아 자산을 유동화하기 어려우므로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민첩하게 대처하기 어렵다. 위기의 시대는 부가 재편되는 시대이기도 하다. 한 치 앞을 알기 어려운 현실에서 리스크를 줄이고 기회를 재빨리 잡을 수 있도록 자산 비중을 조정하고 유동성 확보가 손쉬운 자산구조를 갖춰야 한다.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은 미국 연준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양적 완화로 풀린 과잉 유동성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는 지금, “부동산과 금융의 복잡한 관계를 방대한 데이터와 사례로 분석한 이 책의 출간은 참으로 시의적절하다”고 출간을 반겼고, 서울대 소비자학과 최현자 교수는 “평생 월급이 나오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경제 활동을 하는 모든 이들의 최대 관심사인 요즈음” “집 한 채에 노후를 맡기지 않고 생애 전반에 걸쳐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의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재무설계를 하려는 소비자에게 충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고 이 책을 추천했다. 현대경제연구원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였던 충남대 경제학과 김민정 교수는 “철저하게 데이터에 근거한 정밀성을 추구했던 저자의 연구 태도가 책에 그대로 드러난다. 경제 현상에 대한 합리적 이해를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고 밝혔고,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거시경제와 미시경제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부동산 버블과 가계부채, 부동산시장의 구조변화를 총체적으로 다룬 이 책을 만나 기쁘다”는 소감을 토로했다. 통계분석으로 살펴보는 대한민국 부동산의 현주소 이 책에서는 지난 20년간의 주택시장을 살펴보며 각 정부의 정책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집권 정부가 바뀔 때마다 부동산시장 안정과 부양 사이에서 완전히 방향을 바꾸며 엇갈린 정책을 펼치면서 부동산시장은 더욱 혼돈으로 빠져들었다. 서로 다른 정책 목표들이 충돌하거나 목표와 정책 수단이 어긋나기도 했다. 노무현 정부는 투기수요 억제와 규제 강화를 통해 부동산가격을 안정시키려는 목표를 줄곧 추진했으나, 수요가 높은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공급을 축소하는가 하면, 저금리와 과잉 유동성이 주택가격 상승의 원인이었는데도 금융완화정책을 오히려 지속·확대했고, 국토균형개발을 추진하면서 집값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토지가격을 빠르게 상승시켰다. 이명박 정부는 주택시장을 부양하려고 했으나 민간 건설 주택보다 수요자에게 혜택이 큰 보금자리주택 정책 등 공급 확대 정책으로 민간 건설경기를 오히려 위축시키고 전세대란을 겪었다.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한 경기 활성화 정책 ‘초이노믹스’와 공급 억제 정책은 문재인 정부 시기 가장 큰 효과를 발휘했다. 필요할 때 바로 공급할 수 없어 수요와 공급이 불일치하는 주택시장의 특성, 시차를 두고 효력이 발생하는 정책 효과, 정부가 통제할 수 없는 거시경제 변수들이 결합해서 예기치 않았던 결과로 나타난다. 새로 출범한 정부의 정책은 시장의 변수들과 결합해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 것인가? 부동산 버블에 관한 논의에서 일본의 버블 붕괴는 늘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대표 사례다. 그런데 비슷한 시기 우리나라도 부동산 버블 붕괴를 겪었다. 1986년 말부터 1991년 중반까지 불과 5년 사이 국내 주택가격은 약 2.2배 상승했다. 최근의 주택가격 상승이 2002~2021년까지 20년간 2.9%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당시의 급등세가 얼마나 가팔랐는지 알 수 있다. 그러다 1991년 중반부터 1992년 중반까지 약 1년간 주택가격이 전국 13.2%, 서울 18.9% 떨어졌다. 이후 부동산시장이 안정되면서 조금씩 가격을 회복하다 외환위기가 발발하며 1998년 전국 주택가격이 전년동기대비 약 14%가량 하락했다. 이렇게 10년 가까이 부동산시장 침체를 겪으면서도 우리나라가 일본과 다른 길을 걸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당시 한·일 부동산 버블의 양상이 어떻게 달랐는지 분석하는 한편, 1990년대 초반과 2020년대 초반 한국의 거시경제 환경과 인구구조, 경제 여건을 비교함으로써, 버블 붕괴 후에도 경제가 연착륙할 수 있는 조건을 살펴본다. 이 책은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고 가격도 하락하지 않는 주택시장 스태그플레이션이 부채 감소와 주택가격 하락의 악순환을 낳는 부채 디플레이션으로 이어지는 메커니즘과 가계부채 부실이 심화되어 금융위기로 이어지는 총체적인 가계부채발 복합불황 가능성을 살펴봄으로써 우리 경제가 직면한 현실을 본격적으로 분석한다. 부동산가격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는 것이 사실일지라도 당장의 경제적 고통을 감내할 수 없다면 개별 주체에게 장기적 상승은 무의미하다. 북유럽 3국은 부동산 버블 당시 가격이 4배, 심지어 9배 급등했다가 1/4 토막이 났다.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는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이어져 금융기관들의 파산과 대대적인 실업 사태로 이어졌다. 버블 붕괴가 금융위기로 이어지면 부동산 투자 여부와 상관없이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하게 된다. 인구구조 변화와 주택시장의 미래 3부에서는 다가올 주택시장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다룬다.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추세 속에서 2기 신도시보다 서울에 더 가까운 곳에 3기 신도시를 조성하게 되었다. 전체 인구가 감소하지만 지역별로 균등하게 감소하지 않고 남은 인구가 특정 지역에 몰리는 상황에서, 수요가 높은 지역은 택지가 부족하고 그렇지 않은 지역은 사업성 부족으로 주택공급이 어렵다. 따라서 앞으로는 신규 택지를 지정해서 신도시를 조성하기보다는 재건축을 통해 신규 주택을 공급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노후신도시 재생특별법’이 제정 논의가 진행 중이다. 건설된 지 30년이 된 1기 신도시에, 도시계획에 따른 복잡한 사업절차를 간소하게 적용하고 용도지역·층고제한·용적률·임대주택 의무비율 등 건축규제를 완화해주는 법을 만들어 양질의 주택을 10만 호 이상 추가 공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려는 취지의 법안이다. 1기 신도시 아파트와 비슷한 시기에 입주한 전국 택지지구 아파트 단지도 형평성을 내세워 특별법 적용을 요구할 것이다. 2기 신도시 역시 일찌감치 특별법 제정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도 재건축 연한을 한참 넘기고도 재건축이 추진되지 않는 아파트가 많다. 노후아파트가 절반 이상이 되면, 재건축 대상이 되는 아파트와 그렇지 않은 아파트는 주택시장을 어떻게 바꿔 놓을까? 한편, 1인 가구 급증과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로 주거 다운사이징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시에 재택근무와 가내 창업·부업이 일반화하면서 주거공간을 다기능화·복합화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1, 2인 가구 급증 추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년간 중형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베이비부머는 아동기, 청년기, 중년기 등 인생 전환기를 맞이할 때마다 늘 대한민국에 새바람을 몰고 왔다. 노년으로 들어선 베이비부머는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생산인구 감소로 잠재성장률이 지속해서 하락하고 이에 따라 부동산 직접투자 리스크가 증가하면, 자산을 쉽게 현금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임대차시장의 구조가 변화하고 부동산 간접투자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 여건이 변화하면 적자가 발생할 수 있는 주택연금의 손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세대 공유 주택연금 방안을 제시했다. 국민연금 개혁처럼 주택연금 개혁도 미루지 말고 해결해야 할 과제다. 1980년대 후반 형성된 부동산 버블이 1990년대 초반 붕괴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은 연착륙했다고 평가된다. 당시 연착륙이 가능했던 배경은 무엇보다도 1990년대 중반 초과공급을 해소할 수 있었던 경제 발전에 있었다고 볼 수 있다. 1994년 이후 글로벌 경기 회복, 반도체 등 신성장산업 호황 등으로 경기가 상승 반전되었다. 또한 외환위기 직전까지는 가계부채 수준이 매우 낮고 고금리가 점차 하향 안정되어 가계의 재무 건전성이 양호했다. 인구구조 측면에서도 1990년대 중반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의 사회진입이 완료된 후에도 가구 분화가 지속되는 상태에서 제2차 베이비부머(1968~1976년생)가 사회에 진입하면서 주택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했다. 부동산가격이 크게 오른 2022년 시점의 버블도 과연 연착륙할 수 있을까? 당시의 주택 수요와 경제 상황, 인구구조를 살펴보면 현재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여건이 나쁘다. _「80년대 국내 부동산 버블은 어떻게 꺼졌을까?」 1990년대 초 ‘토지 신화’ 붕괴 후 일본인들은 오랫동안 단독주택, 대형 아파트를 기피하고, 자신의 부를 안전한 우체국 예금에 맡겼다. 팬데믹 이후 도쿄권 등 일부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철저히 수익성에 기초하여 차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즉, 투자하고 개발해서 그 이상의 수익이 나는 지역만 오르고 있다. _「일본 ‘토지 신화’의 형성과 붕괴」
한국 정치 리부트
메디치미디어 / 신진욱, 이세영 (지은이) /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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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욱, 이세영 (지은이)
지금 한국의 정치는 과연 건강한 걸까? 한국의 민주주의는 어떤 위기에 처했을까? 1987년 민주화 이후 선거는 매번 치러지고, 국민의 손으로 대표자를 선출하고는 있다. 그러나 팬덤과 일부 강성 지지층의 여론 과대 대표와 이에 휘둘리는 정치, 보수와 진보, 촛불과 태극기로 나뉘어 극한으로 대립하는 정치 양극화, 갈라진 세대와 계층으로 인한 수많은 갈등까지. 작금의 한국 정치에는 온갖 부정적 단어들이 범람하고 있다. 이러한 부정적 현실을 극복할 방안은 없는 걸까? 현실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문제의식에서 출발해야 한다. 우리가 더 좋은 사회, 더 나은 정치를 꿈꾸기 위해선 현실을 직시한 정확한 문제의식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렇다면 한국 정치 현실을 올바르게 읽어내고 정확한 물음을 던지기 위해 시민들이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한국 정치 리부트》는 이 시대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이 알아야 할 한국 정치 키워드 12가지를 담은 정치 해설서다. 이 책은 시민들이 한국 정치의 문제점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새롭게 방향을 설정해 정치를 ‘리부트’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열광과 환멸의 시대 1부 갈등과 통합 키워드 1_균열과 통합 두 얼굴의 야누스 젠더? 세대? 잘 갈라쳐 봅시다 키워드 2_정치 양극화 다시 도래한 종말론의 시간 정치에서 사랑과 증오란 키워드 3_지역주의와 계급 균열 복합 쇼핑몰 10개를 호남에 세운다 해도 ‘을’들의 전쟁인가, 새로운 계급 정치인가 힘 있는 사람만 대변하는 정치 키워드 4_세대론 위선과 내로남불 ‘이대남’, ‘이대녀’라는 담론의 정치 2부 정치와 시민 키워드 5_포퓰리즘 이재명과 윤석열 누가 포퓰리스트인가 민주주의 한계에 도전하는 힘, 포퓰리즘 키워드 6_팬덤 정치 ‘팬덤 정치’, 민주주의의 열매이자 독 팬덤은 책임지지 않는다 키워드 7_촛불과 태극기 ‘시민 없는 시민단체’라는 허상과 실상 반복되는 열광과 환멸의 시간 평범한 일상이 된 극단주의의 위험 키워드 8_미디어 인터넷은 ‘집단지성’인가, ‘혐오 확산지’인가 정치의 미학화, 미학의 정치화 3부 이념과 정당 키워드 9_민주주의와 자유 이것은 독재가 아니다! 민주주의의 은밀한 부식 보수의 전유물이 된 ‘자유’ 키워드 10_정치의 책임과 정당성 모두의 책임은 그 누구의 책임도 아니다 보수도 진보도 신뢰를 잃은 환멸의 시대 키워드 11_보수와 진보 보수의 삼진아웃 결과는 ‘어쩌다’ 윤석열 우리 시대의 ‘진보’란 무엇이며 누구인가 키워드 12_제3지대와 회색지대 한국 정치의 역동성과 ‘제3지대’ 전향과 적응의 회색지대 에필로그 예정되지 않은 미래를 향한 희망더 좋은 사회, 더 나은 정치를 위해 시민들이 알아야 할 정치 키워드 12 지금 한국의 정치는 과연 건강한 걸까? 한국의 민주주의는 어떤 위기에 처했을까? 1987년 민주화 이후 선거는 매번 치러지고, 국민의 손으로 대표자를 선출하고는 있다. 그러나 팬덤과 일부 강성 지지층의 여론 과대 대표와 이에 휘둘리는 정치, 보수와 진보, 촛불과 태극기로 나뉘어 극한으로 대립하는 정치 양극화, 갈라진 세대와 계층으로 인한 수많은 갈등까지. 작금의 한국 정치에는 온갖 부정적 단어들이 범람하고 있다. 이러한 부정적 현실을 극복할 방안은 없는 걸까? 현실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문제의식에서 출발해야 한다. 우리가 더 좋은 사회, 더 나은 정치를 꿈꾸기 위해선 현실을 직시한 정확한 문제의식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렇다면 한국 정치 현실을 올바르게 읽어내고 정확한 물음을 던지기 위해 시민들이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한국 정치 리부트》는 이 시대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이 알아야 할 한국 정치 키워드 12가지를 담은 정치 해설서다. 이 책은 시민들이 한국 정치의 문제점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새롭게 방향을 설정해 정치를 ‘리부트’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열광과 환멸의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한 12가지 정치 키워드 신진욱과 이세영, 한국 정치에 대해 묻고 하나의 글로 답하다 지금 한국 사회는 거대한 혼란에 휩싸여 있다. 광범위한 불만과 저항이 저변에서 들끓고 있지만, 능동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교착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뿔뿔이 흩어져 있거나 서로 편을 갈라 대립하는 상태에 머물러 있고, 정치는 수면 위로 이미 드러난 갈등조차 해결하지 못하고, 도리어 극대화해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 사회 저변에 잠재된 갈등을 드러내 해결하는 정치 본연의 역할은 도외시되고 있다. 지금 한국의 민주주의는 공동체를 위한 미래지향적 비전의 경합이 아니라 권력과 공적 자원만을 독점하기 위한 혈투의 장으로 전락했다. 《한국 정치 리부트》의 두 저자는 민주화 이후 한국 정치가 ‘열광과 환멸’이 반복되는 주기를 겪고 있다고 말한다. 제도 정치의 한계로 인해 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정이 분출하면, 이러한 요구를 기존의 시스템이 흡수한다. 하지만 이 역시 기존 시스템의 한계로 인해 제한적인 변화에 그치게 되고, 이로 인한 시민들의 무력감과 환멸이 반복되는 상태인 것이다. 하지만 한국 정치의 현 상황을 올바로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문제의식을 갖는다면 우리 사회는 이러한 답보 상태에만 머물러 있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위해 신진욱과 이세영, 두 저자는 현시대를 이해하기 위한 열두 가지 키워드를 제시한다. 정치를 십수 년간 관찰하고 분석해 온 두 저자의 오랜 고민이 담긴 이 책은 시민들에게 열광과 환멸의 시대를 헤쳐 나가는 데 필요한 ‘깜박이는 열두 개의 불빛’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정치에서의 갈등과 통합 1부 〈갈등과 통합〉에서는 ‘균열과 통합’, ‘정치 양극화’, ‘지역주의와 계급 균열’, ‘세대론’에 대해 다룬다. 1부에서 두 저자는 정치에서 갈등과 통합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정치에서 ‘갈라치기’는 부정적이기만 한 것인지, 한국의 정치 양극화는 어느 정도이고 그 특성은 무엇인지, 지역주의는 과연 병폐인지, 한국의 계급 정치의 현실은 어떠한지 등에 대해 다룬다. 특히 1부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갈등과 통합을 두 저자가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다. 정치에 있어서 흔히 ‘통합’은 좋은 것이고, ‘갈등’은 나쁜 것이라고 간주된다. 따라서 정치는 ‘사회 통합’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대부분은 이야기할 것이다. 그러나 전체주의 국가가 아닌 이상 한 사회를 완전하게 통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갈등이 드러나지 않은 평화로운 상태는 사람들의 이해관계와 수많은 요구가 억눌린 상태에 불과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갈등’이 사람들을 분열시키는 동시에 통합한다는 사실이다. 갈등하는 두 집단의 내적 결속은 서로 강해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우리 사회는 이미 너무 많은 세계로 갈라져 있다. 계급과 계층, 세대, 지역 그리고 어느 정치세력을 지지하는가에 따라 수많은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균열이 발생하고, 갈등이 심화하면 극단적인 양극화로 치닫는다. 따라서 오늘날 정치가 응답해야 할 사회적 균열의 축은 하나가 아니다. 당면한 현실을 직시하고 갈등의 존재를 인정하되 갈등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것, 수많은 갈등을 제대로 ‘갈라치기’ 해서 합의와 통합으로 나아가는 것, 그 고민에서부터 갈등과 통합의 선순환은 시작될 것이다. 민주주의와 시민의 정치 참여 2부 〈정치와 시민〉에서는 ‘포퓰리즘’, ‘팬덤 정치’, ‘촛불과 태극기’, ‘미디어’ 네 가지 키워드를 다룬다. 2부를 구성하는 주요한 물음들은 부정적으로만 치부되어 온 포퓰리즘에 긍정적 차원은 없는 것인지, 어느덧 한국 정치의 주요 현상으로 자리 잡은 팬덤 정치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촛불은 과연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인지, 태극기로 상징되는 극단주의의 특징은 무엇이고 얼마나 위험한지, 미디어는 민주주의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등에 관한 것들이다. 특히 2부에서 주안점으로 다뤄지는 것은 시민의 정치 ‘참여’와 관련된 것들이다. 대의제로서 민주주의가 민의를 제대로 대변하지 못할 때 좌우를 막론하고 포퓰리즘 현상이 나타난다. 아울러 민주화의 결과이기도 한 포퓰리즘은 여야를 막론하고 다수의 시민에게 호소하는 정치를 가능하게 했다. 따라서 포퓰리즘은 민주주의의일부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기도 한 양면성을 띠고 있다. 아울러 팬덤 정치는 민주화로 시민들의 주권자 의식이 점차 강해지면서 정치 참여와 영향력 행사의 욕구가 커지면서 발생한 현상이다. 이에 따라 민주주의는 ‘참여의 격차’에 따라 여러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밖에 2부에서는 거리에서 참여하는 정치 행위인 촛불과 태극기, 현대 민주주의에서 시민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미디어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한국 정치의 오랜 문제와 새로운 상상력을 위하여 끝으로 3부 〈이념과 정당〉에서 두 저자는 우리에게 필요한 민주주의 개념은 무엇인지, 진보의 가치였던 ‘자유’는 왜 보수의 전유물이 된 것인지, 사회적 재난은 왜 개인이나 모두가 아닌 ‘정부’의 책임인지, 좋은 정치는 왜 필요한지, 보수와 진보가 가야 할 길은 무엇인지, 한국 정치에 제3지대나 회색지대 같은 공간은 없는 것인지 등에 대해 고민한다. 무엇보다 3부는 《한국 정치 리부트》에서 다뤄지는 키워드 중 한국 정치의 가장 오래된 문제들을 다룬다고 볼 수 있다. 한국 정치의 고질적 문제이기도 민주주의와 자유에 대한 편협한 이해, 권력을 쥔 자들의 책임 의식 부재와 권력 남용, 극우 반공주의로 끊임없이 회귀하는 보수 정치와 변화가 난망한 진보 정치, 극한의 양당 정치를 해소할 공간의 부재 등에 대해 서술한 파트다. 결국 3부는 한국 민주주의의 지난 규범과 가치를 성찰하고 더 깊이 이해한 뒤, 그래서 결국 ‘어떤 민주주의’를 만들 것인지 독자들로 하여금 고민을 던져주는 파트인 것이다. 정치의 목표는 ‘사회 통합’이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근대 국민국가 출현 이후 완전체에 가까운 통합을 달성한 경우는 나치 같은 전체주의 국가 말고는 없었다. 현실은 ‘조화와 통합’을 지향하는 어떤 사회도 그 이상을 현실에 구현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공동체를 이루는 구성원들의 성향과 기호, 직업, 이해관계가 각기 다른 이상, 내부의 긴장과 균열, 갈등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젠더? 세대? 잘 갈라쳐 봅시다〉 중에서 정치의 현실에서 ‘적과 동지’의 관계는 흔히 감정적·도덕적 내용으로 채워진다. 뜨거운 감동, 간절한 소망, 격앙된 분노가 없는 정치는 승리하기 어렵다. 왜일까? 마사 누스바움이 말했듯, 구체적 공동체에 대한 사랑 없이는 헌신의 동기가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이면에 있는 또 하나의 진실은, 공동체의 동지들에 대한 사랑이 강렬할수록 적과의 대결이 잔혹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정치에서 사랑과 증오란〉 중에서
시월의 청춘 추억소환 컬러링북 : 여름 (스프링)
새움아트 / 박영희 (지은이)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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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움아트
소설,일반
박영희 (지은이)
그 시절 향수가 느껴지는 감성적인 글귀와 사계의 추억이 담긴 그림으로, 나만의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주제와 상황들로 다채롭고 재미있는 연출이 가능하며 자유로운 채색으로 얽매이지 않는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시선에 맞춰 제작하여 단순하게 도구를 잡고 그리는 행위로도 소근육을 발달시키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칠하는 단순한 행동으로 기억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며 인지력을 향상시킨다.1 양은밥상 2 아이스케키 3 수돗가 슬리퍼 4 만화방 5 단청 6 양은냄비 라면 7 녹두 가는 멧돌 8 초충도 9 보리비빔밥 10 담장의 해바라기 11 눈깔사탕 12 시집가는 날 13 바닷가 조개 14 우량아 선발대회 15 반딧불이 16 오줌싸개 17 화투 고도리 18 점빵 뽑기 19 옛날통닭 20 봉숭아 물들이기 21 사방치기 22 그 시절 포니 23 복덕방 앞 바둑대전 24 서커스시월의 청춘에서 제작한 추억소환 컬러링북은 그 시절 향수가 느껴지는 감성적인 글귀와 사계의 추억이 담긴 그림으로, 나만의 스토리텔링이 가능합니다. 또한 다양한 주제와 상황들로 다채롭고 재미있는 연출이 가능하며 자유로운 채색으로 얽매이지 않는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추억소환 컬러링북은 사용자의 시선에 맞춰 제작하여 단순하게 도구를 잡고 그리는 행위로도 소근육을 발달시키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칠하는 단순한 행동으로 기억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며 인지력을 향상시킵니다. 간단한 채색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그림이 완성되며 모조지 내지로 가벼운 수채화를 올려도 종이가 울지 않고 튼튼합니다. 시월의 청춘 추억소환 컬러링북은 사계의 컨셉으로 봄˙여름˙가을˙겨울 총 4가지 테마로 스토리가 담겨있습니다.
나를 채우는 그림 인문학
피톤치드 / 유혜선 (지은이) /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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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소설,일반
유혜선 (지은이)
인문학을 우리의 삶에 들여놓고 싶은 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자아, 사랑, 인생, 죽음, 행복 등 다섯 개의 테마에 얽힌 명화를 통해서 우리의 삶을 탐구한다. 그림은 화가의 몫이 20% 감상자의 몫이 80%라고 한다. 이 책은 화가의 20%와 저자 생각 30%를 담았다. 나머지는 독자의 몫이다. 질문하고 사유하고 답을 얻는 과정에서 화가의 그림과 저자의 생각은 잠시 안내 역할을 할 뿐이다.PART 1 자아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나는 어떤 얼굴인가? -제임스 엔소르 〈가면에 둘러싸인 자화상〉 어딜! 뭘 봐? -에두아르 마네, 〈올랭피아〉 독서는 나의 힘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 〈책 읽는 여자〉 나만의 색으로 무늬를 만들다 -산드로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초인을 소망하는 나쁜 남자의 향기 -에드바르트 뭉크, 〈프리드리히 니체〉 모멸감을 이기는 자존감 -파울 클레, 〈두려움의 엄습Ⅲ〉 나의 가치는 내가 결정한다 -알브레히트 뒤러, 〈모피코트를 입은 자화상〉 럭셔리, 그 유혹과 사치의 비밀 -헨리 베이컨, 〈출발〉 닫힌 대중에서 열린 개인으로 -에드바르트 뭉크, 〈사춘기〉 PART 2 사랑 ∥ 새의 날개를 꺽어 그대 곁에 두지 말라 정신적으로 방탕하고 싶다 -자크 루이 다비드, 〈남성 나체〉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앤서니 프레드릭 샌디스 〈메데이아〉 벽을 넘지 못한 사랑 -까미유 클로델, 〈중년〉 따로, 또 같이 -구스타브 카유보트, 〈오르막길〉 슬픈 사랑의 변주곡-디에고 벨라스케스, 〈교황 이노센트 10세의 초상〉 가족, 울인가? 덫인가? -빈센트 반 고흐, 〈감자 먹는 사람들〉 내 생명의 불꽃, 나의 죄악 롤리타 -폴 고갱, 〈영혼이 지켜본다〉 마음속 칼날을 내려놓기 -페르낭 크노프, 〈내 마음의 문을 잠그다〉,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부채를 든 여인〉 세상의 남자와 여자 -에드워드 콜리 번 존스, 〈심연〉 PART 3 인생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창 밖의 남자들 -일리아 레핀,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 아무리 스텝이 꼬여도 -오귀스트 르누아르, 〈시골 무도회〉 내일을 기대하지 않아요 -폴 고갱,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청춘의 블루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노동이 신성하기만 할까? -구스타프 쿠르베, 〈돌 깨는 사람들〉 삶이 왜 이다지도 고단한가? -줄 바스티엥 르파주, 〈건초 만드는 사람들〉 술의 신, 바카스의 유혹 -프란스 할스, 〈유쾌한 술꾼〉 PART 4 죽음 ∥ 삶은 연기된 죽음에 불과하다 반쯤 밀어내고 반쯤 끌어안은 엄마 -르누와르, 아버지, 나의 아버지 -폴 세잔 이루지 못한 욕망과 꿈 -헨리 퓨젤리, 〈악몽〉 욕망이 영혼을 잠식하다 -에드바르트 뭉크, 〈뱀파이어〉 죽음을 생각하라 -한스 홀바인, 〈대사들〉 삶은 수직이고, 죽음은 수평이다 -피트 몬드리안,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 PART 5 행복 ∥ 어둠 사이 잠시 갈라진 틈으로 새어 나오는 빛 꿈꾸는 에로티시즘 -구스타프 클림트, 〈다나에〉 어린 아이처럼 순수한 호기심으로 -바실리 칸딘스키, 〈스카이 블루〉 가위는 연필보다 훨씬 더 감각적이다 -앙리 마티스, 〈삶의 기쁨〉 인생을 즐겨라 -페테르 파울 루벤스, 〈바쿠스의 축제〉 와인 한 잔 하실까요? -디에고 발라스케스, 〈술꾼들, 바쿠스의 축제〉 살롱문화, 취미와 공유를 넘어 -프랑수아 부셰, 〈퐁파두르 부인의 초상〉 그녀들의 우아한 연회 -장 앙투안 와토, 〈키테라 섬의 순례〉그림과 인문학으로 한걸음씩 자기 성장을 하다 자아, 사랑, 인생, 죽음 그리고 행복 삶의 5가지 테마와 인생 질문에 떠오른 그림 40편 열심히 살았지만 돌아보면 허무해요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건가요? 무엇이 진정한 행복이죠? 인문학의 시대라고 하지만 인문학은 어쩐지 우리 삶과 먼 곳에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아름다운 명화와 인문학을 통해서 우리 인생의 문제와 아픔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그림과 예술가의 삶에 담긴 인생의 비밀과 삶을 바라보는 혜안을 찾는다. 많은 사람이 미술과 인문학을 접근하기 어려운 취미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우리 삶과 어울리지 않는 고리타분한 시대의 산물이 아니냐고 말이다. 하지만 미술의 진정한 매력에 빠져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불완전하고 불행한 삶을 살았던 수많은 예술가들은 아름다운 선과 색채로 불행까지도 승화시켰다. 미술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삶을 더 잘 이해하는 길이다. 삶의 무게가 부쩍 무겁게 느껴지고 행복이 멀리 있는 것 같은가? 지금껏 열심히 살아온 인생이 전부 다 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가? 그림에는 우리의 상처 입은 영혼을 어루만지고 다시 일어서게 해주는 힘이 있다. 삶의 질곡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예술혼을 불태웠던 예술가의 삶이 독자들을 위로할 것이다. 사랑과 죽음, 행복 때문에 흔들리고 때론 자아를 잃고 휘청거리는 이들을 위한 힐링 여행으로의 초대! 그림은 영혼을 어루만지는 위로이자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다독이는 손길이다. 이미 잃어버린 우리의 고유성과 개성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이 딜레마를 해결해야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다. 삶이 딜레마에 빠졌을 때 역사와 고전, 자연과 예술에서 답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오늘날 인문학이 다시 떠오른 이유도 그래서다. 잃어버린 고유성과 개성을 찾기 위해서, 딜레마에 빠진 우리의 삶을 구하기 위해서 인문학을 공부한다. 인문학사에 길이 남은 철학자, 작가, 예술가, 사상가 등 개인의 본성에 충실하며 영혼의 자유를 누리고자 했던 이들의 삶을 따라가 보자. 그들이야말로 진정 인간답고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이 아닐까? 인문학을 통해서 우리 인생의 아픔을 어루만지다 아름다운 명화의 세계로 떠나는 힐링 여행, 예술로 인생의 답을 찾는 책 명화를 감상하며 쉽게 이해하는 그림 인문학 이 책은 인문학을 우리의 삶에 들여놓고 싶은 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꿈을 꾸고는 싶으나 미래가 보이지 않는 당신,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은 당신, 열심히 달려온 길을 되돌아보며 한숨 돌리고 싶은 당신, 그리고 나만의 길을 떠나는 자신을 응원하고 싶을 이들에게 위안과 격려가 될 것이다. 저자는 자아, 사랑, 인생, 죽음, 행복 등 다섯 개의 테마에 얽힌 명화를 통해서 우리의 삶을 탐구한다. 독자들이 《나를 채우는 그림 인문학》을 읽고 꿈을 꾸는 것이 조금은 수월했으면 한다. 또 꿈을 꾸는 그 자체가 아름다우니, 좀 천천히 가도 괜찮다고 격려한다. 서둘러서 바삐 가다 넘어지고 깨어지고 실망하며 조급해 하는 이들을 위로한다. 그림은 화가의 몫이 20% 감상자의 몫이 80%라고 한다. 이 책은 화가의 20%와 저자 생각 30%를 담았다. 나머지는 독자의 몫이다. 질문하고 사유하고 답을 얻는 과정에서 화가의 그림과 저자의 생각은 잠시 안내 역할을 할 뿐이다. 지친 당신에게 내미는 살로니에의 손길 과거 귀족사회에서 유행했던 살롱 문화는 특정 계층만을 위한 문화다? 21세기 살롱 문화는 취향과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끼리 아름답고 귀한 예술작품을 함께 즐기는 문화다. 자칫 현학적으로 흐를 수 있는 인문학의 진입 장벽을 낮추며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독자들을 인문학으로 초대하는 저자는 이 시대의 살로니에(salonnire)다. 살롱 문화를 이끄는 길잡이를 살로니에라고 불렀는데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그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 새로운 학문에 대한 호기심, 인간에 대한 애정, 변화하는 사회에 기꺼이 적응하고자 하는 적극성,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열정. 유혜선 작가의 탐구 정신과 따뜻한 마음이 그림 인문학과 만나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아픔의 시간 동안 나를 다시 일어서게 해준 것이 그림, 미술, 철학, 역사였다. 삶의 질곡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예술혼을 불태웠던 예술가의 삶은 나에게 큰 위안이 됐다. 이 책에서 소개된 사랑과 죽음, 행복 때문에 흔들리고 때론 자아를 잃고 휘청거리는 이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에게 그림은 그저 그림 한 점이 아니었다. 영혼을 어루만지는 위로이자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다독이는 손길이었다. 그래서인지 책을 쓰는 동안 나는 참 행복했다. 유능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 강한 호기심에 이끌려서 무모한 일에 도전한다. 그들은 다소 위험과 어려움이 있어도 자신의 길을 만들고 새로운 세상을 개척하는 도전 정신을 잃지 않는다. 그리고 세인의 비난과 욕설에도 굴하지 않는 강직함이 있다. 그들은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큰 목표를 쟁취하는 데는 성실함이나 평범한 진리로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영혼 없는 성실함을 싫어한다. 그 대신에 온 영혼을 다 받친 열정을 따르고 천재적인 영감을 따른다.
[뉴분홍] All New 굿데이 성경 개역개정 해설새찬송가 - 초미니.합본.색인.주석
생명의말씀사 / 생명의말씀사 편집부 (엮은이) /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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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말씀사
소설,일반
생명의말씀사 편집부 (엮은이)
마가가 전하는 예수이야기
감은사 / 베르너 H.켈버 (지은이), 김태훈 (옮긴이) /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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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사
소설,일반
베르너 H.켈버 (지은이), 김태훈 (옮긴이)
베르너 켈버는 이 책의 원제목이 말해주는 것처럼, 마태와 누가가 아닌 마가가 전한 예수 이야기를 플롯을 가진 하나의 스토리로 제시한다. 켈버는 마가가 전하는 복음의 메시지를 이해하려면, 어떤 특정한 구절-그것이 그 유명한 구절인 막 1:14-15이라고 할지라도―을 통해서가 아니라, 마가복음 전체를 읽으며 각 단락에 나타나는 모든 문학적 장치들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마가복음 전체를 일관된 내러티브로 읽어나간다. 특별히 노먼 페린(Norman Perrin)의 제자인 켈버는 슈미트(Karl Ludwig Schmidt)로 대표되는 옛 편집비평적 관점을 극복하고, 문학적 천재성을 지닌 마가가 제시하는 문학적 구조, 이야기의 전개과정, 극적인 구성 등을 세심하게 살피며, 마가가 전하는 예수 이야기의 궁극적인 메시지와 신학적 의도를 추적해나간다. 그래서 결국 켈버는 마가가 주후 70년 이후의 비극의 시기를 살아가는 예루살렘 기독교인들에게 그들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의 삶과 죽음을 회상시키며 새로운 하나님 나라 공동체가 세워진 갈릴리로 가시는 예수의 길을 참되게 걷도록 마가복음서를 쓴 것이라고 본다.서문 | 7 서론 | 9 제1장 하나님 나라의 신비(막 1:1-4:34) | 17 제2장 보지 못하는 제자들(막 4:35-8:21) | 45 제3장 인자의 고난(막 8:22-10:52) | 69 제4장 성전의 종말(막 11:1-13:37) | 93 제5장 비참한 즉위식(막 14:1-16:8) | 117 결론 | 149 마가복음 전체 이야기를 한눈에 파악하기 원하는 분들 마가를 마가로 이해하기 원하는 신학도 마가복음 설교를 준비하고 있는 목회자 공관복음 문제/신약신학에 입문하기 원하는 모든 분들 마가복음 4:1-8:21에는 여섯 번의 배 여행이 나타나고, 8:22-10:52에는 "길"이 여섯 번 등장한다. 이를 통해 마가가 말하고자 했던 것이 무엇일까? 본서는 베르너 켈버가 '성공회 평신도 아카데미'에서 강연한 것을 책으로 엮은 마가복음 입문서이다. 켈버는 마가복음을 "예수의 여정(여행)"의 관점에서 분석하여 읽어 내려가면서, 동시에 마가의 문학적인 기법을 아주 쉽고 탁월하게 설명해낸다. 이로써 저자는 우리가 통상 이해하는 마가복음의 결론을 반박하면서, 마가복음 안에서 반전 드라마를 그려낸다. 더욱이 이 책은 마가복음을 마가의 역사적인 환경 위에 놓고, 마태나 누가가 아닌 마가의 관점에서 마가복음을 읽을 수 있도록 독자들을 독려한다. 그렇다고 당시 상황에만 천착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느 곳에서나 적용 가능한 보편적인 복음의 메시지를 이끌어낸다. 마가복음이 현대의 한국교회에 시사하고 있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이 책의 원제는 Mark’s Story of Jesus(마가가 전하는 예수 이야기)이다. 저자 베르너 켈버는 이 책의 원제목이 말해주는 것처럼, 마태와 누가가 아닌 마가가 전한 예수 이야기를 플롯을 가진 하나의 스토리로 제시한다. 켈버는 마가가 전하는 복음의 메시지를 이해하려면, 어떤 특정한 구절-그것이 그 유명한 구절인 막 1:14-15이라고 할지라도―을 통해서가 아니라, 마가복음 전체를 읽으며 각 단락에 나타나는 모든 문학적 장치들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마가복음 전체를 일관된 내러티브로 읽어나간다. 특별히 노먼 페린(Norman Perrin)의 제자인 켈버는 슈미트(Karl Ludwig Schmidt)로 대표되는 옛 편집비평적 관점을 극복하고, 문학적 천재성을 지닌 마가가 제시하는 문학적 구조, 이야기의 전개과정, 극적인 구성 등을 세심하게 살피며, 마가가 전하는 예수 이야기의 궁극적인 메시지와 신학적 의도를 추적해나간다. 그래서 결국 켈버는 마가가 주후 70년 이후의 비극의 시기를 살아가는 예루살렘 기독교인들에게 그들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의 삶과 죽음을 회상시키며 새로운 하나님 나라 공동체가 세워진 갈릴리로 가시는 예수의 길을 참되게 걷도록 마가복음서를 쓴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켈버는 이러한 마가가 전하는 예수의 메시지가 오늘날 예수의 근본 메시지를 떠나 거짓된 전통의 길에 들어서 있는 작금의 교회들에게 그들을 치유할 수 있는 특효약이 될 것이라고 보며, 이러한 마가의 정신과 개혁신학의 정신이 일치하다고 강조하기도 한다.
정치인
안나푸르나 / 정진영 (지은이) /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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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소설,일반
정진영 (지은이)
드라마 허쉬 원작 <침묵주의보>, <젠가> 잇는 '조직 3부작' 완결판. 정진영 장편소설 《정치인》은 부모에게 마저 버림받고 밥벌이를 위해 살았던 불행아 ‘정치인’이 자신의 생존 터전을 잃으면서 세입자 보호를 위한 시민사회 ‘세고나’에서 활동하다가 정당 비례대표 자리에 후 순위 후보자가 되었다가 임기 1년 남은 국회의원이 되면서 입법의 과정에서 벌어지는 인간사를 담고 있다. 같은 정당의 기존 국회의원들은 어쩌다 굴러온 ‘정치인’을 만만한 거수기가 될 거라 단정하지만, ‘정치인’은 울분을 참고 비수를 숨긴 채 국회 상임위 활동을 시작한다. 이 소설은 기존의 정치 소설에서 흔히 나타나 시놉시스의 궤도를 뒤흔드는 검찰이나 경찰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또 그들과 정치인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수사나, 음모로 스토리를 만들지 않고, 국회의원의 의무이자 권리라고 할 ‘입법’과 그 법안을 둘러싼 정부와 국회의, 혹은 여야의, 야당 내부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법안의 발의만으로도 성실해 보여서, 의무적으로 숱한 법안이 발의되지만, 어떤 권력구조 속에서 발의된 법안은 사라지고, 우리 삶은 바뀌지 않는다. 이런 냉혹한 현실을 앞에서 주인공 ‘정치인’은 절망하고 또 싸워나간다.1. 떡국 007 2. 동상이몽 039 3. 연(緣) 077 4. 벽 107 5. 섬 안의 섬 139 6. 재시동 179 7. 반격 201 8. 축제 221 작가의 말 265 용어 해설 267 아군과 적은 있지만, 선과 악은 없다. 여당과 야당은 싸우지만, 그것은 진영의 싸움일 뿐. 민의는 없다. 소설 《정치인》을 읽어야 할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가 알고 있다고 믿는 것들이 맞는지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모두는 철저히 ‘법’안에서 살고 있다. 율사는 법안에서 세상을 재단하지만, 실제로 그 법을 만드는 사람은 시민이 뽑은 국회의원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법이 만들어질 길이 본래 있는 것이다. 정치도 곧 인간이 하는 행위이므로 돈보다 무서운 권력이 자리한 그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우리 삶과 다르지 않다. 기초적인 생활도 어렵다는 한탄과 자책으로 절망하고 외톨이가 되어가는 시대에 정치는 과연 우리 삶에 무엇이며, 법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국회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지? 우리의 앎이 진정 맞았던 것이었는지, 이 소설은 이야기로 대답해준다. 한국 사회의 정치 조직은 무엇인가? 한국 사회에서 가장 신뢰받지 못하는 조직 집단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기는 쉽지 않다. 왜냐면 한국 사회의 모든 조직은 신뢰를 거의 잃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조직의 도덕성이나 구조는 완만한 발전은커녕 급격히 퇴보하는 느낌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시민의 삶은 곤란해졌고, 관계는 깨지고, 신뢰는 바닥을 친다. 주요 조직들은 군림할 뿐 사회적 순기능으로 전혀 작동하지 않는다. 말끝마다 ‘법적으로’를 외치는 건 인간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생겨난 습관화된 유행어다. 정진영 소설의 소재가 정치 그것도 그 중심이라고 할 ‘국회 상임위’를 다룬 이유다. 일상에서 매일 뉴스를 통해 보는 국회의 모습은 전체나 진실이 아닐 수 있으며, 그저 소소한 일부이거나 거짓일 수 있으며, 그 이면에서 우리 삶의 가능성과 반면교사를 만날 수 있다. 소설 정치인 정진영 장편소설 《정치인》은 부모에게 마저 버림받고 밥벌이를 위해 살았던 불행아 ‘정치인’이 자신의 생존 터전을 잃으면서 세입자 보호를 위한 시민사회 ‘세고나’에서 활동하다가 정당 비례대표 자리에 후 순위 후보자가 되었다가 임기 1년 남은 국회의원이 되면서 입법의 과정에서 벌어지는 인간사를 담고 있다. 같은 정당의 기존 국회의원들은 어쩌다 굴러온 ‘정치인’을 만만한 거수기가 될 거라 단정하지만, ‘정치인’은 울분을 참고 비수를 숨긴 채 국회 상임위 활동을 시작한다. 이 소설은 기존의 정치 소설에서 흔히 나타나 시놉시스의 궤도를 뒤흔드는 검찰이나 경찰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또 그들과 정치인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수사나, 음모로 스토리를 만들지 않고, 국회의원의 의무이자 권리라고 할 ‘입법’과 그 법안을 둘러싼 정부와 국회의, 혹은 여야의, 야당 내부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법안의 발의만으로도 성실해 보여서, 의무적으로 숱한 법안이 발의되지만, 어떤 권력구조 속에서 발의된 법안은 사라지고, 우리 삶은 바뀌지 않는다. 이런 냉혹한 현실을 앞에서 주인공 ‘정치인’은 절망하고 또 싸워나간다. 드라마 PD가 주목하는 작가, 정진영 정진영의 장편소설 《침묵주의보》는 2018년 3월 나왔다. 소설은 큰 반향을 부르지 못했다. JTBC 드라마의 원작으로 ‘허쉬’라는 제목의 드라마로 세상에 다시 선보인 것은 2020년 12월. 사람들은 드라마를 통해 원작을 알고 정진영의 소설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다음 작품 《젠가》도 역시 드라마화 예정이다. 정진영의 소설이 유독 드라마화(化) 하는 이유는 그의 소설의 특징과 관련이 있다. 분명한 성격을 가진 인물의 등장. 그 인물 간의 대화로 스토리를 풀어가는 패턴. 의문의 여지가 없는 분명한 소재와 번잡스럽지 않은 주제 의식 등. 영상시대에 어울리는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이에 대해서 처음에는 ‘드라마화’를 염두하고 소설을 집필하지 않았지만, 연이어 작품이 영상화하면서 여러모로 적잖게 집필에 영향을 받는다고 말한다. 게다가 《정치인》의 경우 드라마 제작사의 요청으로 ‘시나리오’ 역시 원작자가 직접 쓴다. 정진영 소설의 특징을 살펴보면 소재는 단순하여 이미지는 선명하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법은 한마디로 직진형 소설이다. 멋진 문장을 과시하거나, 심각하거나 심각한 사유의 유혹으로 미끄러지지 않는다. 정진영에게는 그런 여유는 사치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에 완전히 몰입해 끝장을 본다.남들보다 늦게 아무런 준비 없이 국회에 입성한 초짜 비례대표 의원이 다음 총선에서 공천받아 재선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었다. 그런 내게 같은 당 의원이 먼저 접근해 괜찮은 아이템을 던져주는 것은 고마운 일이었다. 하지만 경계심이 앞섰다.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깨달은 진리 중 하나는 세상 어디에도 공짜 점심은 없다는 사실이다. 바닥부터 시작해 자수성가한 사람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을 잘 안다. 하지만 싸워야 할 때는 개싸움을 마다하지 않는다. 둘 사이에 남은 건 나눌 수 없는 나뿐이었다. 그러나 누구도 나를 원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일 때문에 귀가가 늦은 데다 도움을 받을 친척도 없다는 이유로 나를 거부했다. 어머니는 경제적 여력이 되지 않는 데다 친정 부모의 도움을 받을 수 없어서 역시 나를 데려 갈 수 없다고 말했다.
세상의 엄마들이 가르쳐준 것들
부키 / 크리스틴 그로스 노 글, 김수민 옮김 /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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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크리스틴 그로스 노 글, 김수민 옮김
재미 교포 2세로 하버드 대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유대인 남편과 결혼해 4남매를 낳아 기른 크리스틴 그로스-노는 다양한 문화에서 10년간 아이를 키우며 자신이 배우고 느낀 것들을 책으로 쓰기로 결심하고 다양한 양육법을 찾아 나선다. 이후 2년간 18개 육아 선진국의 엄마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을 취재하고 자료를 모아 이 책을 펴냈다. 책에 등장하는 엄마들도 육아가 맘처럼 쉽지 않다. 아이를 재우다 같이 울고, 편식하는 아이에게 채소를 먹일 방법을 궁리하고, 아이가 버릇없이 굴어도 기가 죽을까 싶어 꾸짖지 않고 혼자 화를 삭인다. 심지어 어떤 엄마는 아이를 '최고'로 만들어야 한다는 조바심에 아이가 할 일을 대신 해 주다 지치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 속에서 스스로 독립심을 기르고, 환경에 적응하고, 맡은 일을 해낼 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 주는 지혜로운 엄마들을 만난다. 이들의 공통점은 아이를 기다려 주고, 아이의 실패를 응원하며, 필요 이상으로 아이의 손을 잡아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각 나라의 이름을 딴 양육법이 홍수를 이루는 요즘, 풍부한 사례와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세계 육아를 균형 있게 분석한 이 책은 육아라는 현실과 마주한 엄마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는 정보를 선사할 것이다.한국의 엄마들에게 프롤로그 ▶ 1부. 다른 나라 엄마들은 어떻게 재우고 무엇을 먹일까? 1장. 언제 어디서나 잘 자는 아이 엄마도 울고 아기도 우는 미국식 아이 재우기 억지로 따로 재우는 것보다는 함께 자는 것이 안전하다 밤새 깨지 않는 아기는 없다 언제부터 아기를 혼자 재우기 시작했을까? 온 가족이 함께 자는 일본식 아이 재우기 혼자 재우기는 좋다? 나쁘다? 어릴 때 부모와 함께 자면 독립심이 커진다 유모차를 밖에 두고 커피를 마신다고? 스웨덴식 아이 재우기 수면에 대한 믿음, 과학이 아니라 문화다 부모의 기대와 아이의 잠버릇이 일치하는 것이 최고의 휴식이다 2장. 필요한 것만 가질 줄 아는 아이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위해 넘쳐 나는 물건들 우리는 왜 자꾸 무언가를 살까? 나는 소비한다, 고로 행복하다 덜 가지는 것이 더 행복한 일본의 소비문화 실망으로 더 큰 만족을 주는 프랑스의 소비문화 선택의 강요 더 적게 갖고 더 잘 사는 법 3장. 조용히, 맛있게, 골고루 잘 먹는 아이 좋은 부모가 아이를 혼란에 빠트린다 재료부터 친해지는 일본의 식사 시간 하루 세 끼 제대로 된 식사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어라 무엇이든 잘 먹기, 먹고 싶은 것 잘 참기 일본의 식습관 교육 선택을 연습하는 스웨덴의 아이들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건강하게 즐기는 한국의 밥상 프랑스, 이탈리아의 꼬마 미식가들 미국의 식사 시간에서 찾아낸 것들 ▶ 2부. 엄마의 태도가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4장. 아이의 자존감에 집착하는 엄마들 지나친 칭찬은 아이에게 독이 된다 모든 나라들이 자존감에 신경을 쓸까? 자존감 넘치는 미국 아이들은 지금 불행하다
홈플릭스 새로운 교육이 온다
바이북스 / 장영현 (지은이)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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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법일반
장영현 (지은이)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해지는 마법, 홈플릭스. 다양한 다큐와 유튜브 영상을 연출, 제작한 (주)미라클스토리 감독인 저자 장영현이, 아내와 함께 두 딸을 홈스쿨링한 경험을 담아 《홈플릭스, 새로운 교육이 온다》를 썼다. 이 책은 6개의 드라마 및 영화 속 인물과 장면을 통해 초등자녀를 키우는 데 필요한 핵심가치를 소개한다. 또한 새로운 마음으로 자녀의 잠재력과 부모의 사랑을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믿음, 관계, 자아, 용기, 사랑, 잠재력과 같은 교육의 핵심가치를 함께 회복해보자.들어가는 글_우리 아이는 마법사 1. <스카이캐슬> 그리고 믿음 어머니,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 | 죽은 듯이 있으면 진짜 죽는다 | 사육이 아닌 교육으로 | 도둑질은 놀이가 아니라니까 | 엄마는 나를 이렇게 키웠어요 [팝콘 하나] 양치기 소년 vs 조지 워싱턴 2. <달콤한 인생> 그리고 관계 우리 어떻게 하다 이렇게 된 거죠? | 이룰 수 없는 달콤한 꿈 |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 아름다운 갑을 꿈꾸며 | 달콤한 인생을 위한 짧은 시간 [팝콘] 둘 글로벌 스타는 식탁에서 탄생한다 3. <기생충> 그리고 자아 서울대학교 문서위조학과를 꿈꾸는 사회 | 나에게 어울리는 곳 | 부자니까 착한 것일까? | 계단만 올라오시면 돼요 | 절대 실패할 수 없는 계획 [팝콘 셋] 성품으로 칭찬거리 찾기 4. <위대한 독재자> 그리고 용기 지금은 찰리 채플린의 용기가 필요할 때 | 동갑내기 채플린과 히틀러의 차이 | 객기보다 용기를 주는 교육 | 자녀에게 세상을 풍자하는 용기를 | 역사를 바꾸는 위대한 연설 [팝콘 넷] 질문하는 아이가 용기 있다 5. <반지의 제왕> 그리고 사랑 사랑으로 세상이 바뀌었다 | 모두를 지배하는 절대반지 | 기억해, 산다는 건 좋은 거야 | 세상에는 아직 선이 남아 있다 | 집으로 돌아온 가족을 사랑하라 [팝콘 다섯] 사랑이란? 6. <해리포터> 그리고 잠재력 저주의 마력을 부수는 주문 | 생존력이 잠재력이다 | 약자를 대하는 방법 | 마지막까지 네 곁에 있을게 | 모든 것이 괜찮았다 [팝콘 여섯] 사랑스러운 딸의 시 나오는 글_나와 딸 그리고 당신에게 건네는 선물우리의 자녀는 마법사다 “《홈플릭스, 새로운 교육이 온다》를 통해 자녀 교육에 지친 부모들이 오리지널을 회복하길 소망한다. 우리의 자녀는 마법사다. 훈련만 좀 받으면 충분히 훌륭한 마법사가 될 수 있다. 부디 그 사실을 잊지 말자.” 다양한 다큐와 유튜브 영상을 연출, 제작한 (주)미라클스토리 감독인 저자 장영현이, 아내와 함께 두 딸을 홈스쿨링한 경험을 담아 《홈플릭스, 새로운 교육이 온다》를 썼다. 이 책은 6개의 드라마 및 영화 속 인물과 장면을 통해 초등자녀를 키우는 데 필요한 핵심가치를 소개한다. 저자는 홈플릭스를 통해 자녀 교육에 지친 부모들이 오리지널을 회복하길 소망한다. 오리지널로 새로운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해지는 마법인 홈플릭스을 함께 시작해보자. 명사형이 아닌 동사형 꿈을 꾸자 “동사형 꿈을 잃지 않으면, 군인은 소방관이 될 수도 있고, 디자이너는 조경사가 될 수도 있다. 치과의사는 피트니스 트레이너가 될 수도 있다. 물론 둘 다 할 수도 있다. 동사형 꿈을 꾸면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예전에는 꿈을 물으면 대통령, 의사, 판사 등으로 대답하고 요즘은 연예인, 유튜버, 프로게이머 등으로 대답한다. 공통점은 모두 명사형인 직업으로 대답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명사형 꿈은 눈에 드러나는 결과로만 판단해 한계가 있지만, 동사형 꿈은 과정에 집중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저자는 아이들이 대학 순위와 학위를 남과 비교하는 헛된 꿈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이제 자신과 당신의 자녀에게 동사형 꿈을 묻고 답해보자. 그러면 꿈이 직업이나 고민거리가 아닌 행복이 될 것이다. 질문하는 사람이 제 길을 찾는다 “진짜 중요한 질문은 구글링해도 답을 얻을 수 없다. 중요한 질문을 할 줄 아는 아이는 커서 용기 있는 어른이 된다. 반대로 질문이 없는 아이는 용기 없는 어른으로 자란다.” 대한민국 학부모는 자녀 교육에 대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가? 자녀 교육을 위한 질문은 있는가? 아니다. 단지 어떻게 하면 대학에 갈 수 있느냐가 최종 질문이다. 부모가 중요한 질문을 못하니, 아이들도 질문 없는 인생으로 산다. 미국 오바마 전 대통령이 기자회견 때 한국 기자들에게만 질문할 특권을 줬지만 아무도 손을 들지 못했다. 부끄러운 우리의 자화상이다. 중요한 질문을 할 줄 아는 아이는 커서 용기 있는 어른이 된다. 질문하는 사람이 제 길을 찾는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질문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자. 새로운 교육을 시작하자 “부모, 자녀는 평생에 걸쳐 서로를 알아가야 하는 사이다. 부모는 자녀의 잠재력을 알아야 하고, 자녀도 부모의 사랑을 알아야 한다. 부모 인생을 영상으로 담은 자서전을 지켜본 자녀들은 대개 깜짝 놀란다. 미처 몰랐던 부모의 사랑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손가락이 베인 상처도 시간이 지나면 아물듯 우리 삶과 가정에 때때로 상처가 있겠지만 결국 모든 것이 괜찮아질 것이다. 부모와 자녀가 단절된 대한민국 교육의 상처도 홈플릭스를 통해 잘 아물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교육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부모는 자녀의 잠재력을 알아야 하고, 자녀도 부모의 사랑을 알아야 한다. 《홈플릭스, 새로운 교육이 온다》는 새로운 마음으로 자녀의 잠재력과 부모의 사랑을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믿음, 관계, 자아, 용기, 사랑, 잠재력과 같은 교육의 핵심가치를 함께 회복해보자. 관광지를 가족과 여유롭게 산책하다 보면 무리지어 빠르게 움직이는 아이들을 본다. 유치원과 학교에서 체험학습을 온 아이들이다. 체험이 학습될 수 있을까? 단체로 와서 줄 지어 가는 가운데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여유는 없다. 이런 체험학습에 익숙해지면 어른이 되어도 비슷한 스타일의 여행을 한다. 유명한 곳만 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으로 여행을 소비한다. 감상은 없고 인증만 남긴다.자연과 계절을 경험하는 것을 소풍과 수학여행에만 맡기는 것은 자녀에게 불행이다. 홈스쿨링은 오감발달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다. 진짜 체험이 가능하다. 가족이 함께 차분하게 시간을 누리며 세상의 아름다움을 새길 수 있다. 나는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할 새로운 하루를 기대한다. 함께 걸으며 오감을 느낄 수 있다면 인생은 날마다 소풍이다.대관령 양 떼 목장에서의 오감을 떠올려본다. 위로는 바다처럼 푸른 하늘, 아래로는 초록 들판을 흰색으로 수놓은 하얀 양 떼들이 스쳐간다. 양들이 머무는 헛간 안의 건초, 흙냄새와 양들의 배설물 냄새가 코끝을 간지럽힌다. 마른 풀을 내밀자 손바닥처럼 내밀던 양의 긴 혀의 감촉이 느껴진다. 행복한 것인지, 더 달라고 조르는 것인지 메에에 하고 우는 양의 울음소리가 들린다.목장에서 오감으로 양을 느낀 아이는 진심으로 양을 공감할 수 있다. 양을 공감한 아이는 양치기에 관한 작품을 쓸 수 있고, 양털로 만든 울(wool) 제품에 관해 사업할 수 있고, 수의사가 될 수도 있다. 오리지널을 만들어낸다. 공감의 힘을 가진 사람만이 그것을 이룰 수 있다. 그런데도 계속 사육에만 힘쓸 것인가. 사람은 평생 계획을 세우고 산다. 5년, 10년 후 어떻게 살 것인지 거창한 인생 계획도 세우고, 오늘 점심식사 메뉴를 정하는 소소한 계획도 세운다.이와 같이 삶과 떨어질 수 없는 계획은 결국 삶의 선택이다. 삶의 선택이 누적되어 하나의 인생이 된다. 또한 살아가는 과정에 해야 하는 수많은 선택으로 자아가 형성된다.절대 실패할 수 없는 계획은 무계획이 아니다. 진정한 ‘나’로 사는 것, 그것이야말로 실패할 수 없는 계획이다. 계획은 누구나 세울 수 있고 언제나 실패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자아를 잃지 않으면 언제나 다시 시작할 수 있다.자아를 잃어버린 사람은 계획에 어긋나는 일이 일어났을 때 무너지고 만다. 특히 실패보다 성공을 많이 한 사람들이 시련을 겪을 때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기대가 지나치게 높기 때문에 실망도 큰 법이다. 높이 나는 새는 멀리 볼 수 있지만 추락할 때 받는 충격도 크다. 그러나 자아가 굳건한 사람은 시련의 폭풍에서도 진가를 발휘한다. 자아가 굳건한 사람은 뿌리 깊은 나무와 같다.
How to NEW OPIc Basic 등급공략편
넥서스 / 김용직.추현호 지음 / 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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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용직.추현호 지음
오픽 초급생들이 선택하는 난이도에 맞춰 꼭 필요한 오픽 문제만을 엄선하여 구성했기에 단기간에 NH~IL 등급을 공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뉴오픽 출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초급 실력의 수험생들이 원하는 등급을 공략할 수 있도록 약 200문제의 실전문제를 제공한다. PREFACE NEW OPIc 학습 스케줄러 STRUCTURE & FEATURES OPIc이란? CHAPTER 1 _ OPIc 문제 유형 Unit 1 OPIc 기출변형 문제 맛보기 Unit 2 OPIc 기본 유형 Unit 3 OPIc Role-play 유형 CHAPTER 2 _ 여가 활동 Unit 1 영화 Unit 2 캠핑 Unit 3 게임 Unit 4 공원 Unit 5 연극과 콘서트 Unit 6 스포츠 관람 CHAPTER 3 _ 취미 활동 Unit 1 춤과 댄스 교습 Unit 2 음악 감상 Unit 3 애완동물 Unit 4 요리 CHAPTER 4 _ 개인/단체 활동 Unit 1 축구 Unit 2 농구 Unit 3 조깅과 걷기 Unit 4 (인라인) 스케이트 Unit 5 수영 Unit 6 요가 Unit 7 여행 Unit 8 출장 CHAPTER 5 _ 사회 활동 Unit 1 학생 _ 캠퍼스, 강의, 교수님 Unit 2 학생 _ 프로젝트, 테크놀로지 Unit 3 직장인 _ 회사, 업무, 직장 동료 Unit 4 직장인 _ 프로젝트, 테크놀로지 CHAPTER 6 _ 가정 활동 Unit 1 집 Unit 2 집안일 Unit 3 이웃사람 Unit 4 동네 CHAPTER 7 _ Best Three Combo Unit 1 경찰 Three Combo Unit 2 시골 Three Combo Unit 3 농부 Three Combo Unit 4 계절 Three Combo
갑의 품격 1
가연 / 김나든 (지은이) /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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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
소설,일반
김나든 (지은이)
서울의 끝자락 판자촌 태생, 부모가 누군지도 모르는 고아. 보육원을 떠돌던 예일은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연예계로 발을 들인다. 드디어 가난을 벗어날 수 있을 거란 믿음은 그녀의 앞에 늙은 스폰서가 나타나며 산산조각난다. 12월 31일 남들에게 특별하기만 할 그날, 산발이 되어 도망치던 예일은 그곳에서 도훈을 만난다. 손짓 한번으로 자신을 밑바닥에서 끌어 올려줄 수 있는 남자를. 아무런 조건도 없이 예일의 뒷배가 되어준 도훈을 만난 그 순간부터 예일의 삶은 순식간에 뒤바뀐다. 하지만 스폰서 또는 연인. 정의할 수 없는 4년 간의 아슬아슬한 관계. 더이상 을이 아닌 당당히 '국민 첫사랑'이 된 예일은 가장 빛나던 순간 연예계를 은퇴하고 도훈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누구도 알 수 없게 완벽하게 잠적한 그녀는 5년 만에 다시 도훈과 재회하게 된다. 두 사람이 헤어지던 시기에 태어났다면 딱 이만큼 컸겠다 싶을 아이와 함께. 과연 도훈은 예일을 다시 한번 구해낼 수 있을까?프롤로그1. 갑과 을의 관계에 대하여2. 생물학적 친자관계3. 예상치 못한 스캔들4. 다시 시작된 동화5. 돌아온 배우 주예일 6. 관계의 재정의 7. 그가 그녀를 사랑하는 방식 8. 뒤바뀐 운명 9. 풀려가는 실타래 10. 권불십년 화무십일홍 11. 왕의 귀환네이버 시리즈 다운로드 수 84만, 실시간 랭킹 1위.혜성처럼 나타난 김나든 작가의 유쾌하면서 감동이 있는 작품 『갑의 품격』이 웹툰화 확정과 함께 종이책으로 출간됐다. 출간과 동시에 로맨스 순위권을 석권한 '갑'의 매력이 무엇인지 만나보자. 힘겹고 외로운 인생에 만난 단 하나의 ‘갑’인 너. ‘을’이었던 내 삶은 너로 인해 비로소 완벽해졌다. 생전 처음 보는 그 사람 앞에서 그렇게 예일은 펑펑 울었다. 산발이 된 머리를 고스란히 그에게 보이는 제 처지도, 12월 31일에 이딴 거지 같은 취급이나 받는 밑바닥 같은 삶도. 모든 게 다 서러워서. 서울의 끝자락 판자촌 태생, 부모가 누군지도 모르는 고아. 보육원을 떠돌던 예일은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연예계로 발을 들인다. 드디어 가난을 벗어날 수 있을 거란 믿음은 그녀의 앞에 늙은 스폰서가 나타나며 산산조각난다. 12월 31일 남들에게 특별하기만 할 그날, 산발이 되어 도망치던 예일은 그곳에서 도훈을 만난다. 손짓 한번으로 자신을 밑바닥에서 끌어 올려줄 수 있는 남자를. 아무런 조건도 없이 예일의 뒷배가 되어준 도훈을 만난 그 순간부터 예일의 삶은 순식간에 뒤바뀐다. 하지만 스폰서 또는 연인. 정의할 수 없는 4년 간의 아슬아슬한 관계. 더이상 을이 아닌 당당히 '국민 첫사랑'이 된 예일은 가장 빛나던 순간 연예계를 은퇴하고 도훈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누구도 알 수 없게 완벽하게 잠적한 그녀는 5년 만에 다시 도훈과 재회하게 된다. 두 사람이 헤어지던 시기에 태어났다면 딱 이만큼 컸겠다 싶을 아이와 함께. 과연 도훈은 예일을 다시 한번 구해낼 수 있을까? 가볍지만은 않은 예일의 삶. 그리고 그녀를 위해 기꺼이 을을 자처하는 '갑'의 이야기. 국민 첫사랑으로 사랑받는 배우 주예일 그리고 그녀의 스폰서 엔터의 기획이사 겸 대한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강도훈 “지금 너 가엾어 보이고 서러운 거. 다 네가 을이라서 그래. 네가 있는 그 바닥이 밑바닥이라서. 무시당하기 싫지? 무시당하기 싫으면 갑이 되면 돼. 내가 너 갑 만들어 줄게.” “나한테 원하는 건? 없다고? 좋아, 나 갑 만들어 줘.” 그 이후 4년간의 아슬아슬한 연인 관계. 하지만, “그만하자. 우리가 이렇게 질척하게 굴 관계는 아니잖아?” 예일의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 후, 그녀의 잠적. 아무리 애써도 도훈은 예일의 행방을 알 수 없었다. 5년 후 그녀는 그와 우연한 재회를 하는데…… “네 아이야?” “…….” “아이가 나랑 많이 닮았네. 예일아.”생전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그렇게 예일은 펑펑 울었다. 산발이 된 머리도, 그에게 보이는 제 처지도, 12월 31일에 이딴 취급이나 받는 거지 밑바닥 같은 삶도. 모든 게 다 서러워서.“하……. 짜증 나. 진짜 다 서러워.”토악질을 쏟아내듯 예일은 도훈의 앞에서 제 신세를 다 쏟아부었다. 정말이지 쪽팔리게. “아, 울지 마.”작은 얼굴에 꽉 찬 이목구비가 마구 일그러졌다. 어설프게 예일의 어깨를 토닥이던 도훈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아아. 바보 같은 탄성을 흘렸다.“그럼, 내가 너 갑 만들어 줄까.” 그러곤 더 바보 같은 말을 뱉어냈다. “뭐……?”“지금 너 가엾어 보이고 서러운 거. 다 네가 을이라서 그래. 네가 있는 그 바닥이 밑바닥이라서.”“알아. 누가 그거 몰라서 그래?” “알면 그 바닥에서 나와.”이 바닥에서 나오려고 용쓰다가 이 꼴을 보게 된 건데. 잘난 도련님 머릿속엔 상상도 못 할 얘기일 테지. 그래, 이딴 도련님을 앞에 두고 뭘 하나 싶었다. 방금 전까지는 고맙다는 상투적인 인사라도 건넬까 했던 마음이 금세 바닥으로 던져져 버렸다. 그녀는 생각했다. 꼴에 끝까지 자존심을 세우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겠다고.“무시당하기 싫지.”“당연한 걸 왜 묻는 건데?”도훈은 바보같이 실실 웃었다. 뭘 웃냐는 예일의 말에도 놈은 아랑곳하지 않고. 한참을 그렇게 웃던 도훈은 무릎 위에 팔을 괴고는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무시당하기 싫으면 갑이 되면 된다니까.”“뭐?”“내가 너 그렇게 만들어 줄게.”마치 예일의 상황이 제 놀이의 한 부분이라도 된다는 듯 쉽게도 지껄였다.“어때?”악의 없이 싱긋이 웃는 그 얼굴을 보며 예일은 눈을 질끈 감았다. 열두 시를 알리는 시계 종소리가 마지막 소리를 낼 때까지도 예일은 눈을 뜨지 않았다. 마지막 종이 울리고.“일어나 봐.”팔에 걸친 셔츠를 예일의 어깨에 둘러준 도훈은 그녀를 일으켰다. 그러곤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어 펼쳐 예일에게 명함 하나를 건넸다.[기획이사]흰색의 빳빳한 명함을 받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들어오는 글자였다.[강도훈]그다음은 기획이사의 직책에 있을, 그의 이름 석 자였고, 마지막은.[EK Entertainment]자타공인 연예계 1티어이자, 빅 쓰리 엔터 회사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잘나가는 엔터 회사. 이름만 들어도 입을 떡 벌릴 회사의 기획이사.“…….”믿기지 않는 듯 예일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기껏 해봐야 저와 비슷한 또래. 만약 교복을 입고 있다면 고등학생으로 오해를 했을 법도 한 앳된 얼굴이었으니.“그쪽……이 강도훈이야?”조금은 버릇없는 질문. 도훈은 생긋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거렸다. “나한테 원하는 건?”“없어.”“없다고?”“응. 없어.”맞지 않게 순순한 얼굴이 예일을 응시했다. 스폰서를 피해 도망 나와 새로운 스폰 제의를 받는다라. 우습지만 그때의 예일은 그런 걸 생각할 여력 따위는 없었다.“어…….”백마 탄 왕자님처럼 절 구해준 사람이, 원하는 것 없이 달콤한 제안을 해오는데 거부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나 갑 만들어 줘.”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읽기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박찬국 (지은이) /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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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소설,일반
박찬국 (지은이)
인간은 어떻게 건강한 사랑을 구현할 수 있을까? 『사랑의 기술』에서 프롬은 동물의 사랑과 비교할 때 인간의 사랑이 갖는 특수한 성격, 모성애와 부성애 그리고 연인 간의 사랑 등이 취할 수 있는 건강한 형태와 병적인 형태, 건강한 사랑을 구현하기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 하는 것 등에 대해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1956년에 쓰였고 그 후 70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이러한 통찰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준다. 『사랑의 기술』은 공자나 부처, 플라톤이나 칸트의 고전적인 철학서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자신을 돌이켜 보게 하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서문 1장 사랑은 기술인가? 2장 사랑의 이론 1.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2. 인간: 약화된 본능 대신에 이성을 갖게 된 동물 3. 인간의 숙명: 불안과 분리감 4. 참된 사랑: 분리감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5. 왜곡된 사랑: 사디즘과 마조히즘 3장 사랑의 여러 형태 1. 인류애 2. 모성애와 부성애 1) 모성애 2) 부성애 3) 왜곡된 모성애와 부성애 3. 연인 사이의 사랑 1) 성욕의 본질 2) 연인 사이의 사랑이 취할 수 있는 기만적인 형태들 4. 자기애 5. 신에 대한 사랑 1) 신 관념의 역사적 변화 2) 기복신앙과 신비주의 3) 부모에 대한 사랑과 신에 대한 사랑 4장 현대 사회에서 사랑의 붕괴 1. 현대 사회에서 동정과 사랑의 소멸 2. 프로이트 비판 3. 신경증적인 사랑의 유형들 4. 신에 대한 사랑의 붕괴 5장 사랑의 실천 1. 정신 집중 2. 깨어 있기 3. 나르시시즘과 이기주의의 극복으로서의 사랑 6장 프롬의 행복관 1.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관 1) 프롬과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관 2) 감각적 쾌락주의의 문제성 3)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관 2. 프롬의 행복관 1) 규범적 인간주의 2) 프롬의 욕망관 3) 인간만이 갖는 실존적 욕망의 의의 4) 프롬의 행복관 3. 인격의 도야와 행복“제대로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어려운 것이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서울대학교 철학과 박찬국 교수의 해설로 만나다! 우리는 사랑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인간의 사랑 사랑은 모든 사람을 고뇌하게 만든다.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은 사랑이 주는 기쁨이지만, 사랑 때문에 슬픔에 빠진 사람은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다고 느낀다. 불교에서는 사랑을 집착으로 보면서 평정한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랑을 포함한 모든 집착에서 벗어나라고 한다. 그러나 사랑이라는 감정을 끊어 내는 일은 쉽지 않다. 사실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사랑은 어느 순간 갑자기 찾아오며 우리는 그 감정에 대해서 무력하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사랑하는 대상에 쏟는다. 그렇기에 사랑을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힘이라고도 한다. 이 위대한 힘은 부모가 자녀의 양육을 기꺼이 도맡게 하고 연인이 서로를 위해 목숨을 바치게도 한다. 위대한 종교와 예술작품 역시 신과 아름다움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다. 한편 사랑은 위험한 것이기도 하다. 성숙한 형태의 사랑이 아닌 집착의 형태를 띤 사랑은 상대방의 개성과 고유한 인격을 존중하지 않고 상대를 통해서 자신의 욕망을 구현하려고 한다. 이러한 사랑은 우리에게 성숙과 행복 대신 슬픔과 좌절만을 경험하게 한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사랑을 잘 알고 있는가? 만약 우리가 동물과 같은 존재라면, 동물들이 본능에 따라 새끼를 자연스럽게 양육하는 것처럼 우리도 본능적으로 연인과 사랑을 하고 자녀를 키울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동물과는 다르다. 프롬은 “인간은 약화된 본능과 함께 이성을 갖는 존재”라고 정의했다. 따라서 인간의 사랑은 훨씬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한다. 친절하고 명료한 해설로 이해하는 사랑에 대한 에리히 프롬의 예리한 통찰 『사랑의 기술』에서 프롬은 동물의 사랑과 비교할 때 인간의 사랑이 갖는 특수한 성격, 모성애와 부성애 그리고 연인 간의 사랑 등이 취할 수 있는 건강한 형태와 병적인 형태, 건강한 사랑을 구현하기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 하는 것 등에 대해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1956년에 쓰였고 그 후 70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이러한 통찰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준다. 프롬이 이 책에서 제시하는 통찰은 예리하면서도 인간의 가능성에 대한 신뢰로 가득 차 있다. 이 책,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읽기』는 사랑에 대한 프롬의 통찰을 명료하고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였다. 저자 박찬국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는 이 책에서 『사랑의 기술』을 집중적으로 해설하면서, 프롬에 대해 썼던 기존 글들의 내용을 사랑이란 주제를 중심으로 새롭게 조명하였다. 프롬의 사랑관, 나아가 프롬의 사상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 보기를 권한다. ◆ 세창명저산책 100권 기념 특별판 ◆ 시대를 관통하는 명저를 우리 지식인들의 눈으로 조망하며 명저 읽기의 새로운 지평을 연 세창명저산책 시리즈! 핵심을 담은 친절한 해설로 독자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현대 지성과 사상을 형성한 명저를 우리 지식인들의 손으로 풀어 쓴 세창명저산책 시리즈는 2012년 『들뢰즈의 《니체와 철학》 읽기』를 시작으로 100번째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읽기』에 이르기까지 10년 넘게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세창미디어는 ‘오래 보는 책, 멀리 보는 책, 함께하는 책’을 모토로 새로운 지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세창명저산책 시리즈를 앞으로도 꾸준히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인문학을 깊이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현대인들은 사랑의 문제를 사랑하는 능력을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라는 문제로 보지 않고, 자신이 사랑하고 자신에게 사랑을 줄 올바른 상대를 어떻게 발견할 것인가라는 문제로 본다. 현대인들은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거나 사랑하는 능력을 육성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 시간에 차라리 사랑할 만한 사람을 찾아다니는 것이 더 낫다고 보는 것이다. 인간의 과제는 이성의 힘을 강화하여 자신의 욕망을 적절하게 통제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인간은 약화된 본능과 함께 이성을 갖는 존재’라는 프롬의 정의는 인간을 이성적 동물이라고 규정한 서양철학의 전통적인 정의와 유사하다. 분리감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진정한 의미의 ‘사랑’이다. 인간은 자연과도 합일을 이루고 싶어 하지만,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들과 하나가 되고 싶어 한다. … 다른 사람들과의 융합은 특정 집단에 소속되는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러나 가장 바람직한 융합의 방식은 사랑이다.
명인의 바둑관
성안당 / 바둑과 컴퓨터 지음, 김인 감수 /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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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
취미,실용
바둑과 컴퓨터 지음, 김인 감수
현대 바둑사에서 불세출의 기성(棋聖)으로 추앙받는 우칭위엔(吳淸原)을 정점으로, 근대 혼인보 산사 시대부터 다이쇼(大正)시대에 이르기까지와 이후 쇼와(昭和) 연대의 일본 바둑계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사카다 에이오(坂田榮男), 후지사와 슈코(藤澤秀行) 9단을 거쳐 린하이펑(林海峰), 그리고 한국의 김인(金寅) 국수 시대까지를 다루며 명인들의 바둑 이데올로기를 기보와 함께 살펴본다.머리말 감수의 글 근대 명인의 바둑관 불멸의 기성 우칭위엔 천왕봉의 꽃 사카다 무사의 칼 슈코 대륙의 바람 린하이펑 백두대간 김인 주요 인명 색인 주요 참고 문헌주옥같은 기보와 행적으로 추적한 명인의 수수께끼! 일세를 풍미했던 명인의 심오한 바둑세계를 추적한다! 이 책은 바둑에서 한 경지를 이룬 사람은 바둑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으며, 또 바둑을 둘 때는 무슨 생각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하였다. 현대 바둑사에서 불세출의 기성(棋聖)으로 추앙받는 우칭위엔(吳淸原)을 정점으로, 근대 혼인보 산사 시대부터 다이쇼(大正)시대에 이르기까지와 이후 쇼와(昭和) 연대의 일본 바둑계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사카다 에이오(坂田榮男), 후지사와 슈코(藤澤秀行) 9단을 거쳐 린하이펑(林海峰), 그리고 한국의 김인(金寅) 국수 시대까지를 다루며 명인들의 바둑 이데올로기를 기보와 함께 살펴본다.
자치통감
추수밭(청림출판) / 장궈강 (지은이), 오수현 (옮긴이), 권중달 (해제) / 2019.01.18
35,000
추수밭(청림출판)
소설,일반
장궈강 (지은이), 오수현 (옮긴이), 권중달 (해제)
안팎으로 어지러운 상황들에 둘러싸인 송 황제 영종은 역사에서 답을 찾고자 사마광에게 '읽을 수 있는 역사책'을 쓰도록 명했다. 그로부터 약 20여 년이 지나 294권으로 이뤄진 역사책이 영종의 아들인 새로운 황제에게 바쳐졌다. 바로 1,362년의 역사를 시간의 흐름에 맞춰 정리한 <자치통감>이다. 이 책은 <자치통감>을 현대인의 감각에 맞춰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다. 오늘날 중국을 대표하는 역사학자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장궈강 칭화대 교수는 역사의 대중화에 힘쓰는 지식인으로 알려졌지만, 그러한 그의 활동은 어디까지나 학문적인 신중함과 엄밀함을 바탕으로 삼아 이뤄진 것이다. 이 책 또한 <자치통감>을 지금 여기의 입말과 감각에 맞춰 소개하면서도 쉽게 요약했다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치통감>이 가진 역사서로서의 의미와 의의를 충실하게 반영해 다름 아닌 옛 사서를 다시 쓴 역사책으로서 밀도 높고 엄격하게 쓰였다.해제 《자치통감》 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_권중달 들어가는 글 | 제1강 | 삼가분진三家分晉 세 가문이 진晉나라를 나누다! 지백의 패망/위나라의 굴기/오기의 비극 | 제2강 | 상앙변법商變法 중국의 정치를 결정한 변법 위나라에서 거부당한 뒤 진나라로 가다/신뢰를 쌓아 변법을 추진하다/상앙의 죽음 | 제3강 | 종횡패합縱橫闔 합종책과 연횡책을 통한 연합과 분열 남쪽의 파촉을 취하다/먼 나라와 친교해 가까운 나라를 공격한다/외국 인재 추방 소동/적국의 인재를 무너뜨리다 | 제4강 | 천고일제千古一帝 천년에 한 번 나옴 직한 제왕 진귀한 물건은 미리 사 놓아라/조희의 처지/모초의 간언/진시황의 공과 한계 | 제5강 | 망진필초亡秦必楚 진나라를 무너뜨릴 나라는 반드시 초나라일 것이다! 한고조, 세력을 만들다/유방, 관중에 입성하다/홍문에서의 연회 | 제6강 | 초한지쟁楚漢之爭 지도력의 차이가 가른 승패 한왕, 장수를 임명하다/진평이 계책을 올리다/그 사람 한신/해하의 포위 | 제7강 | 서한개국西漢開國 서한의 건국 한나라가 진나라의 제도를 계승하다/토사구팽/공신에 대한 논공행상/여씨 가문의 난/문경의 치 | 제8강 | 한무대제漢武大帝 왕도와 패도의 조화 금으로 만든 집에 미인을 감추다/한무제가 선택한 사상/한무제의 공과 실/무고의 화 | 제9강 | 소선중흥昭宣中興 한소제와 한선제 시기의 중흥 곽광의 정치 보좌/한선제의 즉위/ 곽광의 죽음/참승, 재난의 시작 | 제10강 | 왕망시말王莽始末 왕망의 야심찬 시작과 허망한 말로 왕망이 일어나다/만인의 추대를 받아 등극하다/신망 시기의 개혁/왕망의 말로 | 제11강 | 광무중흥光武中興 한나라를 재건한 광무제 어린 시절부터 뜻을 품다/유수표 융중대/유수가 나라를 세우다 | 제12강 | 사풍교격士風矯激 왜곡된 사풍 환관의 전횡/명사를 논하다/당고의 화 | 제13강 | 조조성패曹操成敗 조조의 성공과 실패 임기응변에 능하고 영민했던 조조/난세의 간웅/성패의 관건 | 제14강 | 유비백절劉備百折 백번 꺾여도 굽히지 않은 유비 강호의 명성/곤궁한 상황에서 기회를 얻다/눈부신 소멸 | 제15강 | 손권편패孫權偏覇 강동의 맹주 손권 부전자전의 사나이/인재 등용과 지략의 활용/처세와 용인술 | 제16강 | 조위국운曹魏國運 과거를 반복한 위나라의 운명 조비가 황제를 칭하다/서로 다른 도량/조위의 폐단/위명제가 어린 황태자를 부탁하다/사마씨의 정권 찬탈 | 제17강 | 서진난국西晉亂局 서진西晉의 어지러운 형세 삼국이 진나라로 통일되다/후계자 분쟁/팔왕의 난 | 제18강 | 수당패업隋唐業 수나라와 당나라의 패업 북조의 정국/양견의 수나라가 북주를 대신해 일어나다/고경을 파면하다/양용을 폐위하고 양광을 세우다/이밀과 이연의 성공과 패배/천하가 당나라의 품에 안기다 | 제19강 | 치세명군 治世明君 나라를 다스리는 현명한 군주 문과 무로 다스리는 이치/나라를 다스림에 인재를 활용하다/자기 자신을 통제해 간언을 받아들이다/《제범》 , 당태종이 스스로를 통제하다 | 제20강 | 개천치란開天治亂 하늘을 열고 난세를 평정하다 당현종은 누구인가/개원의 치/태평성세의 위기/황제는 낭만주의자/태평성세의 종말 나가는 글 옮긴이의 글 “재才가 덕德을 넘어서는 안 된다!” _오수현 《춘추》, 《사기》와 더불어 중국 3대 역사서로 꼽히는 《자치통감》 294권, 300만 자, 1,362년의 역사를 단숨에 꿰뚫는다! 마오쩌둥은 왜 《자치통감》을 17회나 읽었는가? 13억 명의 역사학자가 10여 년간 정리한 ‘다시 쓰는《자치통감》’ 중국인들이 꼽은 올해의 책!(2016년 중국CCTV 시상) 한국인이 사랑하지만 읽지는 않은 책 《자치통감》 세종대왕, 정약용, 김옥균 사이에 책과 얽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자치통감》을 아꼈다는 것이다. 세종은 수시로 《자치통감》을 읽으며 국가 경영에 참고했으며, 경연에서 강講하며 신료들에게도 자주 이 책을 권했다. 나아가 읽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자치통감》을 해설한 《자치통감훈의》를 편찬하는가 하면, 호삼성이 음주를 붙인 판본을 구하기 위해 어명을 내려 전국을 뒤졌을 정도로 《자치통감》을 아꼈다. 정약용 또한 마찬가지다. 황현의 《매천야록》에 따르면 정약용은 《자치통감강목》을 앉은 자리에서 막힘없이 읊을 정도로 탐독했다. 근대에 이르러서도 《자치통감》은 개화사상가 김옥균이 일본에서 홍종우에게 암살당하는 순간 손에 쥐고 있었던 책으로 한국사에 등장한다. 《자치통감》은 한국인들에게 낯익으면서도 낯선 책이다. 한국사의 주요 장면들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정도로 특별한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다양한 곳에서 언급되고 있지만, 그 유명세에 비해 《자치통감》을 제대로 읽은 이는 많지 않다. 그나마 《자치통감》을 읽었다고 해도 송대 학자인 강지江贄가 《자치통감》을 요약한 《통감절요》를 들여다 본 것이거나 또는 《자치통감》을 바탕으로 삼은 책을 집어본 것이 대다수다. 《자치통감》의 의의에 대해서는 암기해왔으면서, 정작 왜 그러한 의의를 가지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러한 세태는 예전에도 다르지 않았다. 예를 들어 ‘조선의 책벌레’로 이름을 남긴 이덕무는 선비들이 《자치통감》의 일부만 읽고는 감히 《자치통감》을 떼었다고 얘기한다고 한탄하며 완독의 의의를 강조하기도 했다. 《자치통감》이 낯설면서도 낯익은 책이 된 까닭을 살펴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기는 하다. 중국 춘추시대 이후부터 송 건국 이전까지 1,362년의 역사를 294권, 300만 자에 담았기 때문이다. 도전할 엄두를 내기 위해서는 각오가 필요한 분량이다. 최고의 역사학자가 엄격하게 정리한 《자치통감》 “매번 걱정했던 것이 있었습니다. 사마천의 《사기》와 반고의 《한서》가 나온 이후로 역사책들은 그 양이 번거로울 정도로 많아 포의布衣(벼슬 없는 사람이 입은 옷)를 입은 인사조차 두루 읽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데, 하물며 하루에 만 가지 일을 처리해야 하는 인주人主(황제)께서 어느 겨를에 역사책을 두루 읽겠습니까?” _사마광의 《자치통감진표》 중에서. 안팎으로 어지러운 상황들에 둘러싸인 송 황제 영종은 역사에서 답을 찾고자 사마광에게 ‘읽을 수 있는 역사책’을 쓰도록 명했다. 그로부터 약 20여 년이 지나 294권으로 이뤄진 역사책이 영종의 아들인 새로운 황제에게 바쳐졌다. 바로 1,362년의 역사를 시간의 흐름에 맞춰 정리한 《자치통감》이다. 즉 《자치통감》은 그 탄생부터 한 국가의 최고 지도자의 특별한 관심을 받았으며, 국정 운영에 참고하고자 하는 선명한 목적에 의해 편찬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동아시아 사회에서 대표적인 ‘제왕학의 교과서’로 꼽히며, 군주뿐만이 아니라 군주를 군주답게 보필하는 신료들과 사대부들까지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되었다. 여기에 비춘다는 의미를 가진 ‘감監’이 제목으로 들어가면서 역사에 비추어 어떤 해답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책으로 꼽히게 되었다. 그러나 이처럼 해답을 얻기 위해 편찬되었다는 인식은 《자치통감》를 너무 좁게만 받아들이는 것이다. 사마광은 신종에게 《자치통감》의 의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신은 국가의 흥망성쇠와 백성들의 애환, 경계해야 하거나 의미 있는 사건들을 골라내 편년체로 정리하고자 했으나, 각각의 사건들에 있어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에 대한 판단은 역량이 부족해 구분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말해 사마광은 수많은 역사적 사실을 충실하게 전하고자 했을 뿐, 어떤 교훈을 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역사를 이용하며 그 경중을 따지지는 않았다고 분명히 밝힌 것이다. 따라서 《자치통감》은 리더십에 대한 힌트나 처세에 대한 어떤 교훈을 찾기에 앞서 철저하게 역사 전문가가 엄밀하게 다뤄야 하는 역사책으로서 접근해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자치통감: 천년의 이치를 담아낸 제왕의 책》이 한국에 소개되는 데에는 각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 《자치통감》을 지금 여기 감각에 맞춰 쉽게 풀어쓴 시도들을 바라볼 때에는 몇 가지 우려가 생긴다. 첫째, 《자치통감》이라는 유명한 고전의 이름을 빌린 전혀 다른 책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다. 둘째, 방대한 내용을 축약하는 과정에서 그 밀도가 너무 헐거워지지는 않을까 하는 의심이다. 《자치통감: 천년의 이치를 담아낸 제왕의 책》은 《자치통감》을 현대인의 감각에 맞춰 한 권으로 정리하되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켜준다. 오늘날 중국을 대표하는 역사학자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장궈강 칭화대 교수는 역사의 대중화에 힘쓰는 지식인으로 알려졌지만, 그러한 그의 활동은 어디까지나 학문적인 신중함과 엄밀함을 바탕으로 삼아 이뤄진 것이다. 이 책 또한 《자치통감》을 지금 여기의 입말과 감각에 맞춰 소개하면서도 쉽게 요약했다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치통감》이 가진 역사서로서의 의미와 의의를 충실하게 반영해 다름 아닌 옛 사서를 다시 쓴 역사책으로서 밀도 높고 엄격하게 쓰였다. 《자치통감》의 세 가지 특징: 통, 정, 치 그렇다면 저자 장궈강 교수는 《자치통감: 천년의 이치를 담아낸 제왕의 책》에서 《자치통감》을 어떠한 기준에서 다시 정리했을까? 이 책에서 꼽는 《자치통감》의 특징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 번째는 ‘통通’이다. 《자치통감》은 편년체 방식을 통해 주나라부터 진과 한, 위진남북조, 수와 당, 오대십국에 이르는 흥망성쇠의 흐름을 하나로 꿰뚫었다. 사마천은 역사 해석의 권리를 역사사가 아닌 독자들에게 돌리며 《사기》를 객관적 시각으로 정리하고자 노력했다. 즉 동아시아에서 역사는 사마천에 이르러 《춘추》가 가진 교훈적 성격에서 벗어나 객관성을 갖추게 되었다. 다만 《사기》가 가진 기전체 방식에는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개인 전기를 엮은 형식은 읽기에는 편하지만 역사를 넓게 조망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같은 시대 내의 역사적 인물들의 전기를 모조리 살펴볼 수밖에 없어지는데, 그렇게 되면 파악해야 하는 기록의 분량이 비약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송 시대 영종이 사마광에게 ‘읽힐 수 있는 역사책’을 집필해줄 것을 명한 까닭은 여기에 있다. 《자치통감》의 분량이 만만찮다고 하지만, 그 전까지 역사책을 읽기란 1,600권에 이르는 기전체 사서를 모두 접한다는 것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자치통감》이 그 분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역사적 사건들을 빠짐없이 다룰 수 있었던 까닭은 역사를 그 시간적 흐름에 의해 꿰는 편년체로 서술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자치통감》은 특정 시공에 갇히지 않고 사람과 사회가 어우러져 변화하는 종합적인 맥락을 두루 짚을 수 있었다. 두 번째 특징은 ‘정正’이다. 떠돌아다니는 야사를 철저히 배제하고 사관 개인의 의견을 수록하되 사건 자체에는 분리시킴으로써 철저하게 객관적 사실만을 우선적으로 다루고자 했기 때문이다. 세 번째 특징은 ‘치治’다. 앞서 밝힌 것처럼 《자치통감》은 엄밀하게 쓰인 역사책이되 그 편찬 목적은 한 조직의 지도자가 흥망성쇠의 경험들을 일목요연하게 살피며 다스림의 이치를 궁리하기 위한 자료로 삼기 위한 데 있다. 장궈강 교수는 이러한 세 가지 특성을 아울러 《자치통감》에서 하나의 핵심을 도출한다. 천 년의 역사에서 이야기하는 다스림이란 결국 인간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포섭하고, 그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는 힘을 갖추는 데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 책에서 장궈강 교수는 한 고조 유방을 다음과 같이 평가한다. “유방은 지도력의 핵심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지도자란 앞에서 방향을 결정하는 존재이지, 구체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존재는 아니다. 지도자는 판단하고 실행하는 존재가 아니라 일을 맡기고 그 결과에 대해 평가하는 존재다. 따라서 지도에게 요구되는 것은 권력이지 능력이 아니다.” 마오쩌둥이 《자치통감》을 17회나 반복해서 읽은 까닭은 여기에 있다. 맥락 중심으로 하나로 꿰듯 정리되어 있으며, 다스림의 이치에 대해 깊이 고찰했기 때문에 읽을 때마다 각기 다른 층위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자치통감》 입문을 위한 단단하고 친절한 다리 《자치통감: 천년의 이치를 담은 제왕의 책》은 《자치통감》을 한 권으로 정리한 입문서다. 이 책의 저자 장궈강 칭화대 교수는 오랫동안 진지한 자세로 역사학에 천착해왔으며, 동시에 연구실에만 갇히지 않고 대중과 함께 지금 여기를 호흡하고자 노력해온 학자로 알려져 있다. 그가 지난 십여 년간 《자치통감》 연구에 매달린 끝에 그 성과를 이 한 권으로 정리했다. 학자적인 시각에서 동서양을 두루 비교해가며 우리가 쓰는 여상한 말로 《자치통감》을 정리한 이 책은 막 《자치통감》에 입문해 원전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괜찮은 발판이 되어줄 것이다.” _권중달 명예교수의 해제 가운데 흔히 ‘역사’라고 하면 우리의 삶과는 무관한 거대한 담론 같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인화성 높은 화제마다 반드시 역사가 소환되고 있다.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일상, 우리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문제들에는 모두 역사적인 맥락이 있기에 지금을 해명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짚어봐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 여기 우리들 사이에서도 자신이 발을 딛고 서 있는 오늘날을 올바로 인식하기 위해 그 근원이자 배후인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나날이 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역사 고전들도 새삼스럽게 각광받고 있다. 다만 중국의 역사서라고 하면 《사기》에 한정된 감이 없지 않았는데, 이번 《자치통감: 천년의 이치를 담아낸 제왕의 책》이 한국에서 새롭게 《자치통감》에 주목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 나아가 이 책이 이덕무가 이야기한 것처럼 《자치통감》을 완독하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우아한 권유이자, 원전 강독을 권유하는 훌륭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한번은 위문후가 연회를 열고 음악을 감상하자며 전자방을 초청했다. 그런데 한참 음악을 듣던 위문후가 음률이 맞지 않는다며 악사들을 타박했다. “종소리가 고르지 않구나. 왼쪽이 높다.”편종의 좌우 소리가 고르지 않고 왼쪽이 조금 높게 들린 모양이다. 그 순간 전자방은 아무 말 없이 가만히 미소만 지었다. 의아하게 여긴 위문후가 물었다. “그대가 웃는 것은 내 말이 옳지 않기 때문이오?”전자방이 아뢰었다. “군주는 악관을 살피는 데 밝아야지 소리에 밝을 필요는 없다고 들었습니다.”다시 말해 군주란 음악을 담당하는 악관이 제 소임을 다하는지를 살펴야지 악관이 해야 할 구체적인 업무까지 간섭하려 들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_〈세 가문이 진晉나라를 나누다!〉 중에서 이사는 〈간축객서〉 에서 진목공秦穆公 이래 진나라가 객경을 중용한 뒤 얻은 성과를 무척 설득력 있는 어조를 통해 시대별로 나열했다. 특히 진효공 이래 상앙과 장의, 범수 등이 진나라 왕을 보좌해서 변법으로 부국강병을 도모했던 역사적 경험을 강조했다. 그래서 그는 ‘옳고 그름을 묻지도 않고 굽고 곧음을 논하지도 않은 채 단지 진나라 사람이 아니라는 이유로 내쫓고 외지에서 온 관리라며 몰아내는 것은 적국으로 인재를 가져다 바치는 일’ 이라고 역설했다. 이들 객경을 도리어 적국으로 돌려보내는 셈이니 진나라에 결코 유익할 수 없다는 말이다. 영정왕은 이 〈간축객서〉 를 읽은 뒤 큰 깨달음을 얻어 이사를 불러서는 축객령을 취소하게 했다._〈합종책과 연횡책을 통한 연합과 분열〉 중에서 도처에 비를 세워 진시황 영정이 순행했다는 사실과 통치자임을 강조하는 글씨를 새겼지만 형식적인 기념물이었다. 진심으로 민심을 돌아오게 하려면 정신적인 사상을 전파해 마음을 변화시키는, 소위 유교의 말처럼 ‘교화’ 해야 한다. 이 방면에서 진나라 조정은 진전을 보이기는커녕 천하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다스리려 들었다. 이른바 ‘공격과 수비, 즉 천하를 공격해 얻을 때와 취한 천하를 다스릴 때는 형세를 달리해야 한다’는 이치를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진나라 조정의 토지 개혁은 ‘사검수자실전使黔首自實田’ 의 방식이었는데 ‘백성이 자신이 보유한 실제 전답을 신고하고 그에 해당하는 세금만 내면 토지 소유권을 인정’ 해 주는 토지 사유제로 전국시대 ‘수전제受田制’ 의 연속선상에서 출현한 제도다. 그러나 진나라는 부역이 빈번하고 과중할 뿐 아니라 법률이 가혹하니 정책이 실제 삶에서 운용되는 면에서는 민심을 얻을 수가 없었다._〈천 년에 한 번 나옴 직한 제왕〉 중에서
프랑스 과자 기본의 기본 : 개정판
미디어컴퍼니쿠켄 / 르 코르동 블루 도쿄학교 글 /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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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코르동 블루 도쿄학교 글
프랑스 요리 과자 전문학교인 르 코르동 블루에서 배우는 과자 만들기의 총체적인 방법을 정리한 책. 달걀, 설탕, 밀가루, 버터. 이 네 가지가 프랑스 과자의 기본 재료가 된다. 이 네 가지 재료를 어떻게 섞느냐에 따라 다양한 모습의 과자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이 책은 과자 만들기의 기본을 반죽이나 크림에 초점을 맞춰 각 과정 사진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PATE CREME MOUSSE CHOCOLAT MERINGUE SUCRE 커스터드 푸딩 크렘 앙글레즈를 곁들인 눈과자 오렌지 풍미의 수플레 빨간 열매를 곁들인 사블레 쿠키 크렘 파티시에르를 채운 슈와 쉬크레 누가틴을 넣은 차가운 크림 무스 오 쇼콜라 크레프로 싼 패션프루츠 무스 크루아상, 아몬드크림을 채운 크루아상, 살구를 채운 크루아상 사과를 넣은 파운드케이크 시럽을 뿌린 말린 과일 생과일 타르틀레트 프랑부아즈잼을 넣은 타르트 낭테르풍 브리오슈 쇼콜라 샹티이가 들어간 머랭그 쇼콜라와 피스타치오 풍미의 버터크림을 넣은 앙트르메 코코넛이 들어간 머랭그 아몬드 풍미의 앙트르메 크림을 넣은 파이 사과 튀김 따뜻하게 한 브리오슈 디저트 재료 도구 프랑스 과자 용어 해설
우리는 모두 꽃, 그저 다른 꽃
황소걸음 / 최정순 (지은이) /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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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최정순 (지은이)
숲해설가이자 산림치유 지도사가 쓴 숲 치유 에세이. 오랜 시간 숲에서 배우고, 깨닫고, 스스로 치유하며 누린 행복과 생명현상에 관한 이야기다. 사랑으로 생명을 살피는 어미의 마음과 아유르베다의 생명철학이 녹아 있어 읽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할 힘을 얻게 된다.머리말 죄 만들지 않는 숲 생명이 내게 보낸 울림과 씻김 숲, 그 치유 속으로 하나 숲 바라보기 둘 천천히 걷고 바라보기만 해도 셋 숲에서 쉬는 큰 숨 넷 외롭고 막막할 때 다섯 아름다움은 고난의 다른 이름 여섯 숲의 소리 일곱 겨울 숲 여덟 마른 잎과 젖은 솔방울 아홉 돌도 나이를 먹으면 생명을 품는데 열 바람으로 시작되는 박주가리의 새 삶 열하나 마음으로 보면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열둘 조릿대 이야기 열셋 바람의 무늬를 안으로 새긴 나무처럼 열넷 죽어서 더 오래 사는 나무 열다섯 나의 나무 치유 이야기 열여섯 우리도 새처럼 살 수 있을까? 열일곱 꽃잎이 흩날리는 벚나무 아래에서 열여덟 구주피나무에서 벌이는 봄 잔치 열아홉 그 숲에 내 길이 있습니다 스물 가을바람이 되어 스물하나 숲길을 걸으며 시가 됩니다 스물둘 기도하는 새싹, 나팔 부는 새싹 스물셋 빛도 날개도 어둠을 지나야 만날 수 있습니다 스물넷 온 세상에 기립 박수를 스물다섯 그 숲에 누룩뱀이 삽니다 스물여섯 내 똥은 흙이 될 수 없잖아 스물일곱 비 내리는 여름 숲 스물여덟 우리는 모두 꽃, 그저 다른 꽃 스물아홉 버찌가 나보다 낫네 서른 해바라기와 만다라 서른하나 가을 숲의 이슬떨이 서른둘 가을 엽서 서른셋 꽃이 된 노란 잎 서른넷 막핀꽃과 불안의 꽃 서른다섯 계수나무 향기 가득한 숲 서른여섯 나 돌아갈래 서른일곱 생명, 그 소중함에 대하여 서른여덟 품위 있는 죽음에 대하여 서른아홉 숲의 주인과 손님 마흔 매미나방과 나의 케렌시아 마흔하나 쭉정이가 보물 마흔둘 쭉정이, 그 쓸모없음의 쓸모에 대하여 쭉정이가 쭉정이에게 주는 위로 하나 침묵의 가르침이 된 공(空)의 쭉정이 둘 어린 왕자가 된 풍(風)의 쭉정이 셋 공작으로 태어난 화(火)의 쭉정이 넷 물속의 자유가 된 수(水)의 쭉정이 다섯 낙타가 된 지(地)의 쭉정이 부록 : 아유르베다의 지각 이론과 숲 치유 원리 첫째 공과 소리의 치유 둘째 바람과 어루만짐의 치유 셋째 불과 색의 치유 넷째 물과 맛의 치유 다섯째 흙과 향의 치유혼자 가는 숲에서 만나는 마음 치유의 길 알고 가는 숲과 모르고 가는 숲은 다른 숲 몸과 마음은 둘이 아니다. 몸이 편하지 않으면 마음이 우울하고, 마음이 아프면 면역력이 떨어져 병에 취약해진다. 숲은 몸의 감각을 다스리고 마음의 소화력을 키우는 대체 불가한 장소다. 우리가 숲으로 가야 하는 이유다. 하지만 숲이라고 다 같은 숲은 아니다. “알면 참으로 사랑하게 되고(知則爲眞愛) 사랑하면 참으로 보게 되고(愛則爲眞看) 볼 줄 알면 모으게 되니(看則畜之) 그것은 한갓 모으는 것이 아니다(而非徒畜也).” 조선 시대 문인 유한준이 김광국의 화첩 《석농화원》에 쓴 발문이다. 숲도 그렇다. 글쓴이처럼 알고 참으로 사랑하여 깊이 들여다볼 줄 아는 이가 가는 숲은 한갓 숲이 아니다. 치유의 숲이자 구도의 숲이다. “나는 숲에서 치유 받고 내 삶의 길과 답을 찾은 듯합니다. (…) 외로움과 아픈 상처를 깨끗이 씻어내고 숲에서 넘치도록 누려온 이 행복은 죄 만들지 않는 수많은 숲 생명이 내게 보낸 울림이고, 그 울림이 가져온 씻김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글쓴이가 바라보는 숲은 어떻게 다른지 보자. “멀리서 숲을 바라보면 그 모습이 참 가지런합니다. (…) 나무가 이런 형태를 만든 데는 생리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땅속에서 손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숲에서는 작고 보잘것없는 숲 생명조차 글쓴이의 스승이다. “비 내리는 숲길 위로 작은 잎 하나가 떨어집니다. (…) 나뭇잎 모양 나방입니다. (…) 작고 약한 것의 영혼이 훨씬 고양된 정신을 품고 있는 건 단지 삶을 살기 때문일 것입니다. 말없이 사는 숲속 미물들이 나의 스승입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얼마나 기적 같은 존재인지 거듭 이야기한다. “꽃이 제대로 여문 씨앗이 되고, 그 씨앗이 싹을 틔워 나무로 자라기는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나무도 나도 기적 같은 하늘의 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모두 기적의 증거입니다.” 글쓴이가 간 숲길을 따라가 보자. “넓은 숲길에 나 혼자인 게 아까워 나는 이리로도 저리로도 걸어봅니다. (…) 숲길에서 나는 철없는 아이가 됩니다.” 그 숲길은 내면으로도 이어진다. “숲 바닥에 떨어진 가지를 들고 내 안의 병든 가지, 약한 가지, 떨궈야 할 가지가 무엇인지, 내가 어떤 욕망을 놓지 않고 있는지 생각합니다. 욕망의 가지를 떨구면 나를 괴롭히던 아픔과 연민은 아름답고 단단한 무늬로 남겠지요. 바람의 무늬를 안으로 새겨 넣은 나무처럼요.” 그렇다고 마냥 진지하고 깊은 이야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나직하고 솔직한 이야기에 느닷없이 웃음이 터지기도 한다. “새는 나무와 나무 사이, 하늘과 땅 사이를 날아다녀서 새라 했다지요? 나비나 벌도 날개가 있지만, 훌쩍 왔다가 훌쩍 떠나는 새가 유독 자유로워 보이는 건, 그놈의 ‘훌쩍’과 ‘멀리’라는 말 때문인 것 같습니다. (…) 아무래도 나는 새처럼 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무심한 듯 툭 던진 글귀에서 글쓴이의 공부가 얼마나 깊은지 짐작할 수 있다. “나는 마음이 물질이라는 것이 참 좋습니다. 일어난 감각을 알아차리고 그 감각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필요할 뿐, 물질이므로 고칠 수 있을 테니까요.” 글쓴이가 들려주는 숲 이야기는 오랜 시간 숲에서 배우고, 깨닫고, 스스로 치유하며 누린 행복과 생명현상에 관한 이야기다. 사랑으로 숲 생명을 살피는 어미의 마음과 아유르베다의 생명철학이 녹아 있어 읽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할 힘을 얻게 된다. 글쓴이의 부탁을 보자. “숲을 거니는 상상을 하면서 책을 읽으면 좋겠습니다. 마음마다 다르니 자기 마음에 비추면서 제 마음 이상으로 읽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숲의 적당한 지점에서 스스로 치유하는 방법을 편하게 적기도 했습니다. 책을 덮고 나서 한 차례 깊은 숲에 다녀온 듯하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혼자 가는 숲에서도 치유의 길을 찾을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습니다.”내가 그랬듯 우리 모두 숲에서 자신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할 힘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잎새’를 꼭 잡고 있는 것은, 생명이란 그가 나를 떠나도 내가 보내선 안 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나무가 흔들리는 것은 살기 위해서입니다. 흔들려야 부러지지 않고, 흔들려야 뿌리가 자라기 때문입니다. (…) 바람의 세기만큼 뿌리를 키우고 나면 조금 더 큰 바람을 이길 수 있게 됩니다.
의료선교의 길을 묻다
좋은씨앗 / 민요셉 외 지음, 이종훈 엮음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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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씨앗
소설,일반
민요셉 외 지음, 이종훈 엮음
해외에서 사역하는 우리나라 의료선교사들의 이야기. 의료선교의 길로 들어설 때 갖게 되는 많은 고민과 갈등, 가족과의 관계, 포기해야 할 것들에 대한 미련 등 의료선교사 지망생이 부딪치게 되는 문제를 풀어내고 있다.이 책이 나오기까지 _ 이종훈 · 12 1장 100년 전 한국 땅을 밟은 선교사들처럼 · 17 P국에서 보내온 편지 / 민요셉 + 윤룻 Letter from Overseas _ 우리의 어깨를 밟고 더 높은 곳으로 가야 할 길을 알고 떠나는 삶이 있으랴 수레의 뒷바퀴가 앞바퀴를 따르듯 초보 선교사의 첫 3년 타르, 나의 참 사명 맺음말 _ 이 길이 맞지요? 2장 치료하며,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며 · 91 캄보디아에서 보내온 편지 / 최정규 + 김성녀 Letter from Overseas _ 남의 산에 있는 작은 돌멩이를 반면교사로 진리에 나를 바치고 싶었다 모스크바에서 자란 믿음 여성 의료선교사의 길 선교사라는 이름 맺음말 _ 의료선교의 의미를 되짚어 본다 3장 예비한 선교의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 · 167 알바니아에서 보내온 편지 / 심재두 + 유소연 Letter from Overseas _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 몸이 살아도 영혼이 살지 못하면 주님의 음성을 따라 나의 사랑하는 알바니아 샬롬, 이 땅에 평화가 맺음말 _ 언더우드 선교상을 받으며 4장 나는 구멍 난 곳을 메우는 사람 · 241 네팔에서 보내온 편지 / 양승봉 + 신경희 Letter fr하나님의 선교 이야기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 이문식, 강준민, 오정호, 김병삼 외 추천 의료인을 꿈꾸는 청년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슈바이처를 동경했을 것이다. 나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요즘도 시간을 내어 의료 도구를 챙겨 들고 각국의 선교사들을 찾아다닌다. 짧은 시간이나마 선교에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에 작은 위안을 얻곤 한다. 그러나 내가 차마 가지 못한 길을 걷고 있는 전임 의료선교사들을 바라볼 때면 존경심을 감출 길이 없다. 의료선교대회가 26년간 진행되었는데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권할 만한 선배의 책이 없다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물론 책이 없었던 건 아니다. 그러나 선교지에서의 사역 활동을 중심으로 풀어낸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의료선교의 길로 들어설 때 갖게 되는 많은 고민과 갈등, 가족과의 관계, 포기해야 할 것들에 대한 미련 등 의료선교사 지망생이 부딪치게 되는 문제를 언급하는 내용은 드물었다. 의료선교대회 집행부는 해외에서 사역하는 우리나라 의료선교사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내보자는 내 제안을 좋게 받아들였다. 나는 몇몇 의료선교사들에게 원고 집필을 의뢰하게 되었다. 현시점에서 의료선교사 지망생의 롤모델인 선배 선교사들의 책 출간을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 된다는 설득과 책의 필요성에 몇 분이 공감하게 되었고 어렵사리 글을 모을 수 있었다. 그분들의 용기와 결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책을 계기로 우리나라에도 슈바이처나 닥터 홀 같은 의료선교사가 많다는 것이 알려지기 바란다. 그리고 의료선교사를 꿈꾸는 많은 청년들의 꿈이 보다 현실에 가까워지기 소망한다. 나아가 청년 시절에 품었던 의료선교사의 꿈을 가슴에 간직한 채 멀리서나마 의료선교에 도움이 되고자 고민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도 또 하나의 자극이 되기를 기도한다. - ‘이 책이 나오기까지’ 중에서
2025 최신판 시대에듀 고졸·전문대졸/생산직·기술직 인적성검사 필기시험(기초과학/영어/한국사) + 무료고졸특강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SDC (지은이) /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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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년 주요기업 생산직 기출복원문제 ·적성검사 + 기초과학 + 영어 + 한국사 ·인성검사 + 기업별 실제 면접 기출 질문 [무료제공] 1. [합격시대] 온라인 모의고사 2회 무료쿠폰 2. 무료고졸특강Add+ 2개년 주요기업 생산직 기출복원문제 PART 1 적성검사 CHAPTER 01 언어능력 CHAPTER 02 수리능력 CHAPTER 03 추리능력 CHAPTER 04 지각능력 PART 2 기초과학 CHAPTER 01 물리 CHAPTER 02 화학 PART 3 영어 PART 4 한국사 PART 5 인성검사 PART 6 면접 CHAPTER 01 면접 유형 및 실전 대책 CHAPTER 02 기업별 실제 면접 [별책] 정답 및 해설 PART 1 적성검사 PART 2 기초과학 PART 3 영어 PART 4 한국사현재 많은 기업체에서 서류전형에 이어 인적성검사 및 필기시험을 통해 기업별 맞춤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은 대졸 수준과 고졸·전문대졸 및 생산직·기술직을 별도의 전형으로 구분하여 따로 선발하고 있다. 인적성검사 및 필기시험 역시 유형 및 난이도가 상이하여 고졸·전문대졸, 생산직·기술직 수준의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입사경쟁률이 점점 높아지는 현재 상황에서 인적성검사와 필기시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 없이 취업시장에 뛰어든다는 것은 총 없이 맨몸으로 전쟁터에 나가는 것과 같다. 이에 시대에듀에서는 2025 채용을 대비하여 대기업 생산직·기술직 인적성검사 필기전형 맞춤형 문제로 구성한 『2025 최신판 시대에듀 고졸·전문대졸/생산직·기술직 인적성검사 필기시험(기초과학/영어/한국사)+무료고졸특강』을 출간하였다. 상세한 해설로 혼자서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온라인 모의고사를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여 대기업 생산직·기술직 필기시험 문제 유형에 대한 연습과 함께 자신의 실력을 최종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JLPT N3 30일 완성
세나북스 / 나무 (지은이) /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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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지은이)
사람의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은 최대한 많은 감각을 이용하고 반복하는 것, 그리고 흥미 있고 공감되는 내용으로 공부하는 것이다. 일본어를 공부할 때도 이 방법은 유효하다. JLPT N3 시험 최종 마무리는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JLPT N3 30일 완성』과 함께 해 보자. 새로운 일본어 공부법, 지금 만나보자.머리말 / 004 품사별 표기 및 활용 / 018 Chapter 1. 비슷한 표현들 비교하며 이해하기 [1일차] 1. ~てくる : ~해 오다, ~해 지다 / 022 2. ~ていく : ~해 가다 / 023 3. ~ておく : ~해 놓다, ~해 두다 / 024 4. ~てある : ~해 있다, ~되어 있다 / 025 [2일차] 5. ~ようになる : ~하게 되다(변화) / 028 6. ~ようにする : ~하도록 하다(자발적 노력) / 029 7. ~ことになる : ~하게 되다(결과) / 030 8. ~ことにする : ~하기로 하다(자발적 결정) / 031 [3일차] 9. ~ほか(は)ない : ~할 수밖에 없다 / 034 10. ~そうにない : ~할 것 같지 않다 / 035 11. ~ないことはない :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 036 12. ~とは限らない : ~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 037 [4일차] 13. ~中 : ~중(시간), ~안(장소) / 040 14. ~間 : ~동안, ~사이 / 041 15. ~にわたって : ~동안 내내, ~에 걸쳐 / 042 16. ~から~にかけて : ~부터 ~에 걸쳐서 / 043 [5일차] 17. ~ため(に) : ~때문에 / 046 18. ~をきっかけに : ~을 계기로 / 047 19. ~によって : ~로 인해, ~에 따라 / 048 20. ~を通じて~を通して : ~를 통해서 / 049 [6일차] 21. ~について : ~에 대해 / 052 22.~にして : ~에 대해, ~에 비해(대조) / 053 23. ~にして : ~에 관해 / 054 24. ~において : ~에 있어서, ~에서 / 055 [7일차] 25. ~ながら : ~하면서 / 058 26. ~ついでに : ~하는 김에 / 059 27. ~とともに : ~와 함께 / 060 28. ~にしたがって : ~에 따라서 / 061 [8일차] 29. ~向き : ~에 적합한, ~쪽으로 / 064 30. ~向け : ~를 위한 / 065 31. ~まま : ~한 채로, ~그대로 / 066 32. ~っぱなし:~한 채로 / 067 [9일차] 33. ~ごとに : ~마다, ~할 때마다 / 070 34. ~おきに : ~걸러 한 번씩 / 071 35. ~に比べ(て) : ~와 비교하여 / 072 36. ~わりに(は) : ~치고(는) / 073 [10일차] Chapter1 Review / 076 Chapter 2.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 단어들 [11일차] 37. こと / 088 (1) ~ことに : ~하게도 (2) ~ことだ : ~하는 것이 좋다 (3) ~ことがある : 가끔 ~한다 (4) ~ことはない : ~할 필요는 없다 [12일차] 38. ばかり / 092 (1) ~ばかり : 약, ~정도 (2) ~ばかりか : ~뿐만 아니라 (3) ~たばかりだ : 방금 ~했다 (4) ~てばかりいる : 내내 ~하고 있다 [13일차] 39. ほど / 96 (1) ~ほどほどだ : ~(할) 정도 (2) ~ば~ほど : ~하면 ~할수록 (3) ~ほど~ない : ~만큼 ~하지 않다 (4) ~ほど~はない : ~만큼 ~한 것은 없다 [14일차] 40. いう / 100 (1) ~という : ~라고 하는 (2) ~というのは : ~라는 것은 (3) ~というと : ~라고 하면 (4) ~ということだ : ~라고 한다 [15일차] 41. する / 104 (1) ~としたら : ~(라고) 한다면 (2) ~としても : ~라고 하더라도 (3) ~にする : ~로 정하다 (4) ~ようとする : ~하려고 하다 [16일차] 42. たら / 108 (1) ~たらいい : ~하면 좋다, ~하면 된다 (2) ~たらよかった : ~하면 좋았을 텐데 (3) ~たらどう? : ~하는 게 어때? (4) ~ようだったら : ~할 것 같으면 [17일차] 43. から / 112 (1) ~からこそ : ~때문이야말로 (2) ~からには : ~한 이상(에는) (3) ~てからでないと : ~한 다음이 아니면 (4) ~からすると : ~를 보면(근거) [18일차] 44. だけ / 116 (1) ~だけで : ~만으로 (2) ~だけでなく : ~뿐만 아니라 45. ところ / 118 (1) ~ところに : ~했을 때에 (2) ~たところ : 방금 ~한 [19일차] 46. はず / 120 (1) ~はずだ : 분명히 ~일 것이다 (2) ~はずがない : ~할 리가 없다 47. もの / 122 (1) ~ものか : ~하겠냐? (절대 안 한다) (2) ~もの(もん) : ~하거든 [20일차] Chapter2 Review / 124 Chapter 3. 다양한 표현들, 어휘력 늘리기 [21일차] 48. ~にとって : ~에게 있어 / 140 49. ~として : ~로서 / 141 50. ~くせに : ~인 주제에(비난) / 142 51. なんか : ~같은 것, ~따위 / 143 [22일차] 52. ~代わり(に) : ~대신에 / 144 53. ~をもとに : ~을 바탕으로 / 145 54. ~を中心に : ~을 중심으로 / 145 55. ~をめて : ~을 담아 / 146 [23일차] 56. ~てしょうがない : 너무 ~하다 / 148 57. ~ようながする : ~같은 느낌이 든다 / 149 58. ~てもかまわない : ~해도 괜찮다 / 150 59. ~ふりをする : ~인 척을 하다 / 151 [24일차] 60. たとえ~ても : 만약 ~라도 / 152 61. どんなに~ても : 아무리 ~해도 / 153 62. べつに~ない : 특별히 ~하지 않다 / 154 63. どうせ~から : 어차피 ~이니까 / 155 [25일차] 64. ~だらけ : ~투성이 / 156 65. ~はもちろん : ~은 물론 / 157 66. ~たびに : ~할 때마다 / 158 67. ~通り : ~(하는)대로 / 159 [26일차] 68. ~得る : ~할 수(도) 있다 / 160 69. ~きる : 끝까지다~하다 / 161 70. ~直す : 다시~하다 / 162 71. ~たて : 방금~한 / 163 [27일차] 72. ~かどうか : ~인지 아닌지 / 164 73. ~かのように : (마치) ~인 것처럼 / 165 74. ~って : ~라는, ~라는 것은 / 166 75. ~っけ? : ~였더라? / 167 [28일차] 76. 존경어 (1) ~れる/られる : ~하시다 / 168 (2) お/ご~になる : ~하시다 / 169 (3) お/ご~です : ~하시다 / 170 (4) お/ご~くださる : ~해 주시다 / 171 [29일차] 77. 겸양어 (1) お/ご~する : ~하다 / 172 (2) お/ご~いたす : ~하다 / 173 (3) ~ていただく : (상대방이) ~해 주시다 / 174 (4) ~させていただく : ~하겠습니다 / 175 [30일차] Chapter3 Review / 176 색인 / 184오감을 이용해 기억력을 높이는 ‘필사 공부법’ 일본어능력시험 N3를 필사 공부법으로 준비해 보세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식의 시험 대비서! “필사가 답이다” 일본어 공부 하다 말다 벌써 몇 년째시라고요? 이제 꼭 외워야 할 ‘핵심 문형’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나왔습니다. 바로 일본어 필사 교재와 함께하는 공부! 매일 정해진 분량을 베껴 쓰고 책에 나오는 방법대로 학습하면 어느덧 일본어가 머리에 쏘옥~ 이 책으로 감각을 이용하는 ‘필사’를 통해 일본어를 공부해 보세요. 눈으로 보고 손으로 쓰고 느끼며 공부하는 방법으로, 각 문장을 소리 내 읽으면서 필사를 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특히 외국어 공부는 단어 하나하나를 따로 외우기보다는 문장을 통째로 외워야 문법과 글자, 의미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은 최대한 많은 감각을 이용하고 반복하는 것, 그리고 흥미 있고 공감되는 내용으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일본어를 공부할 때도 이 방법은 유효합니다. JLPT N3 시험 최종 마무리는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JLPT N3 30일 완성』과 함께 해 보세요. 새로운 일본어 공부법, 지금 만나보세요!오감을 이용해 기억력을 높이는 ‘필사 공부법’사람의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최대한 많은 감각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일본어를 공부할 때도 단지 눈으로만 보기보다는 오감을 이용하는 편이 더 많이, 오랫동안 기억이 되어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예를 들어 ‘딸기’라는 뜻의 일본어 ‘イチゴ’를 외울 때, 눈으로 보고(시각), 손으로 쓰면서(촉각) 입으로 소리 내어 읽고(청각), 딸기 향기를 맡은 후(후각) 먹으면서(미각) 외운다면 오감을 모두 이용한 것으로서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일본의 생물학자이자 민속학에도 조예가 깊었던 ‘미나카타 구마쿠스(南方熊楠)’는 공부할 때 ‘필사법’을 활용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미나카타의 방대한 독서량과 탁월한 기억력은 전설적이었는데 대영박물관의 도서관에서 무려 500여 권에 이르는 책을 필사했다고 합니다. 이런 그의 노력은 그를 다방면에 걸친 해박한 지식인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이 책은 감각을 이용하는 ‘필사’를 통해 공부하는 책입니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쓰고 느끼며 공부하는 것으로, 각 문장을 소리 내 읽으면서 필사를 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특히 외국어는 단어 하나하나를 따로 외우기보다는 문장을 통째로 외우면 문법과 글자, 의미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각 표현마다 문장을 하나씩 선택해서 외우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주기적인 반복을 통한 기억력 높이기두 번째로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은 ‘반복’입니다. 사람이 기억한 내용을 잊어버리는 단계를 인지하고 그에 맞춰 일정한 주기로 반복하면 기억을 좀 더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 교수 다니엘 샥터가 제창한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은 사람이 기억했던 것을 잊어가는 과정, 즉 망각해 가는 단계를 정리한 이론입니다. 이에 따르면 사람은 무언가를 기억한 후 채 10분도 지나기 전에 잊어버리기 시작해 20분이 지나면 이미 40%이상을 잊어버리고 한 달 뒤에는 외웠던 내용 중 겨우 21% 정도밖에 기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그래서 이 책에서는 9일간 공부하고 10일째 되는 날, 앞서 공부한 내용 전체를 다시 한 번 반복할 수 있도록 리뷰Review를 넣었습니다. 1일 치를 필사한 후 다시 한 번 눈으로 읽은 뒤 공부를 끝내고 다음 날에는 전날 학습 내용을 반드시 읽어본 후 다음 필사를 합니다. 이처럼 1시간, 하루, 3일, 일주일, 한달 등 주기적으로 내용을 복습하면 오랫동안 기억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본인 상황에 맞는 예문 만들어 보기마지막으로 추천하는 공부 방법은 주어진 예문 이외에 본인의 현재 상황에 맞는 ‘예문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흥미가 있는 것을 그렇지 않은 것보다 더 잘 기억한다고 합니다. 마음으로 공감되는 내용은 머리뿐 아니라 가슴에 강하게 남습니다.제시된 예문을 보고 베껴 쓴 다음 자신의 상황에 맞는, 혹은 현재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예문으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위의 세 가지 방법을 활용한다면 단 한 번의 학습만으로도 일본어 실력 향상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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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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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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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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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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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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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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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꿀벌 콜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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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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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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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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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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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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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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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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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삼국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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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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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네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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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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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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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낱말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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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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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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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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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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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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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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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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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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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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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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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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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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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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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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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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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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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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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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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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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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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씨와 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