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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Works
과학기술 / Altair.문성수.이승훈 지음, 김동주.김정성.양길진 옮김 / 2017.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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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소설,일반
Altair.문성수.이승훈 지음, 김동주.김정성.양길진 옮김
이미 많은 대학과 기업에서 HyperWorks 제품을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 최적화 과정과 같은 공학 프로그램을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다. 유한 요소 해석과 CAE 시스템을 학습한다면 현업과의 직접적인 연계가 가능할 것이며 교재 내용에 설명된 Altair의 온라인 소스들을 활용한다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1. CAE-Driven Design Process 18 2. Analysis Types 21 3. Introduction To Finite Element Analysis 48 3-1. A Brief Summary 48 3-2. Opensource FEM Courses 78 4. What Is Needed To Run A Finite Element Analysis? 82 4-1. Basic Information Needed To Run A Finite Element Analysis 82 4-2. Modeling / Pre-Processing 82 4-3. Solution 85 4-4. Visualization / Post-Processing 86 5. Strategic Planning 88 5-1. Planning The Solution 88 5-2. Creating A Solution Checklist 97 5-3. Boundary Conditions And Load Cases 98 5-4. Linear Assumption 103 6. Common Mistakes And Errors 106 6-1. Modeling And Visualization 106 6-2. Errors Within Organizations 110 7. Consistent Units 116 7-1. Equations Used To Help Determine Consistent Units 116 8. Geometry In HyperMesh 119 8-1. Geometry In HyperMesh 119 8-2. Geometry Cleanup 122 8-3. Geometry Creation And Editing 129 8-4. Importing CAD Geometry 131 8-5. Geometry FAQ’s 133 8-6. Recommended Tutorials And Videos 137 8-7. Student Racing Car Project - Introduction And CAD Related Aspects 141 9. Introduction To Meshing 145 9-1. Why Do We Carry Out Meshing? 145 9-2. Types Of Elements 146 9-3. How To Decide The Element Type 146 9-4. Can We Solve The Same Problem Using 1D, 2D And 3D Elements 149 9-5. How To Decide Element Length 150 9-6. How To Start Meshing 150 9-7. Meshing Techniques 145 9-8. Meshing In Critical Areas 155 9-9. Mesh Display Options 157 9-10. Understanding Element Behavior 159 9-11. Element Selection 163 9-12. Mesh Density And Solution Convergence 165 10. 1D Meshing With HyperMesh 171 10-1. When To Use 1D Elements 171 10-2. Special Features Of Beam/Bar Elements 172 10-3. Rigid Elements 175 10-4. Fasteners 177 10-5. 1D Element Creation 179 10-6. Connectors In HyperMesh 202 10-7. Learn More About Connectors 205 10-8. 1D Meshing Tutorials And Videos 220 10-9. Student Racing Car Project - 1D Meshing 223 11. 2D Meshing With HyperMesh 226 11-1. When To Use 2D Elements 226 11-2. Family Of 2D Elements 230 11-3. Thin Shell Elements 233 11-4. Effect Of Biasing In The Critical Region 239 11-5. Symmetric Boundary Conditions 241 11-6. Geometry Associative Mesh 246 11-7. How Not To Mesh 247 11-8. Creating 2D Elements in HyperMesh 253 11-9. Automeshing 253 11-10. Shrink Wrap Meshing 256 11-11. Meshing FAQ’s 257 11-12. 2D Meshing Tutorials And Videos 263 12. 3D Meshing with HyperMesh 268 12-1. When To Use 3D Elements 268 12-2. 3D Element Types 269 12-3. DOFs For Solid Elements 269 12-4. Tetra Meshing Techniques 270 12-5. Brick Meshing 273 12-6. Tips For Brick Meshing 275 12-7. How Not To Mesh 276 12-8. Creating 3D Elements Using HyperMesh 279 12-9. Tutorials And Videos 284 13. Element Quality And Checks 290 13-1. Compatibility And Mechanisms 290 13-2. General Element Quality Checks 292 13-3. 2D Quality Checks 295 13-4. Other Checks For 2D Meshing 299 13-5. Quality Checks For Tetra Meshes 303 13-6. Other Checks For Tetra Meshes 304 13-7. Brick Mesh Quality Checks 306 13-8. Other Checks For Brick Meshes 307 13-9. Mesh Check Tools In HyperMesh 308 13-10. Mesh Check Tools Tutorials And Videos 313 13-11. Student Racing Car Project - Mesh Quality 317 14. Linear Elastic Material Information 320 14-1. Hooke’s Law And Two Constants 320 14-2. Generalized Hooke’s Law And 36 Total Constants In The Equation 321 14-3. Material Classification 321 14-4. Material Properties 322 14-5. Linear Elastic Material And Property Tutorials And Videos 323 14-6. Student Racing Car Project - Material Definition 327 15. Boundary Conditions And Loads 334 15-1. Boundary Conditions 334 15-2. How To Apply Constraints 349 15-3. Symmetry 359 15-4. Creating LoadSteps In HyperMesh 364 15-5. Discussion On AUTOSPC In OptiStruct 365 15-6. Recommended Tutorials And Videos 371 15-7. Student Racing Car Project - Boundary Conditions 375 16. Linear Static Analysis 378 16-1. Linear Static Analysis 378 16-2. Linear Static Analysis Example Using HyperMesh 379 16-3. Linear Static Analysis Setup Using HyperMesh 382 16-4. Linear Static Analysis Tutorials And Videos 390 16-5. Example : Analysis Of A Rotating Disc 394 16-6. Student Racing Car Project : Linear Static Analysis 402 17. Modal Analysis 403 17-1. Introduction 403 17-2. Example : Modal Analysis 406 17-3. Example : Modal Analysis With Constraint Model 411 17-4. Tips & Tricks Regarding Post-Processing 412 18. Linear Buckling Analysis 416 18-1. Introduction 416 18-2. Elastic Buckling 417 18-3. Linear Buckling Analysis With OptiStruct 419 18-4. Example : Linear Buckling Analysis Of A Beam Structure 421 18-5. Example : Wing Linear Buckling Analysis 426 18-6. Example : Buckling With Gravitational Load 430 18-7. Linear Buckling Analysis Tutorials And Videos 433 19. Nonlinear Analysis 435 19-1. Introduction 435 19-2. Comparison Of Linear And Nonlinear FEA 436 19-3. Types Of Nonlinearity 437 19-4. Stress-Strain Measures For Nonlinear Analysis 441 19-5. Essential Steps To Start With Nonlinear FEA 443 19-6. General Procedure For Nonlinear Static Analysis Project 444 19-7. Nonlinear Analysis With OptiStruct & RADIOSS ? Overview 446 19-8. Nonlinear Solution Sequences in OptiStruct 449 19-9. Types Of Nonlinearity 449 19-10. Modeling Elastic-Plastic Material In OptiStruct 13.0 453 19-11. EXAMPLE : TENSILE TEST (elastic-plastic) 461 19-12. Contact Analysis in OptiStruct 13.0 481 19-13. Auto-Contact Manager 507 19-14. Contact Modeling in Structural Simulation ?Approaches, Problems and Chances 512 19-15. Nonlinear Analysis Tutorials And Videos 528 20. Post-Processing 529 20-1. How To Validate And Check Accuracy Of The Result 529 20-2. How To View And Interpret Results 530 20-3. Post-Processing In HyperView 536 20-4. Stress Calculation And Output In Optistruct 544 20-5. Special Tricks For Post-Processing 560 20-6. Interpretation Of Results And Design Modifications 569 20-7. CAE Reports 575 20-8. Post-Processing Tutorials and Videos 576 20-9. Student Racing Car Project : Post-Processing 577 21. Getting Started With HyperWorks 583 21-1. The HyperWorks Desktop Graphical User Interface 583 21-2. Tutorials And Videos 590 22. Preparing For An Interview 592 찾아보기 600이 책은 Altair의 영문서를 학생용 버전인 HyperWorks 13.0 Student Edition으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다년간 Altair는 OptiStruct(선형 및 비선형 Implicit, 구조문제 최적화), RADIOSS(비선형Explicit 유한 요소 해석), SolidThinking Inspire(구조 최적화), MotionSolve(다물체 동역학), AcuSolve(전산 유체 역학), 그리고 FEKO(전자기장 시뮬레이션)와 같은 Solver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대학과 기업에서 HyperWorks 제품을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 최적화 과정과 같은 공학 프로그램을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HyperWorks 13.0 Student Edition을 통하여 유한 요소 해석과 CAE 시스템을 학습한다면 현업과의 직접적인 연계가 가능할 것이며 교재 내용에 설명된 Altair의 온라인 소스들을 활용한다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것입니다. 특히 기계, 자동차, 항공, 조선 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하며 HyperWorks를 통하여 미래의 설계도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생텍쥐페리 지상의 어린 왕자
시공사 / 나탈리 데 발리에르 지음, 김병욱 옮김 / 200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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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소설,일반
나탈리 데 발리에르 지음, 김병욱 옮김
1. 어린 별의 어린 왕자 2.「남방 우편」 3.「야간 비행」 4.「인간의 대지」 5.「전투 비행사」 6. 기록과 증언 7.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재단 설립을 위하여 8. 참고 문헌 9. 인용 목록 10. 그림 목록 11. 찾아보기 12. 사진제공
글쓰기가 뭐라고
인물과사상사 / 강준만 (지은이)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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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사상사
소설,일반
강준만 (지은이)
다독(多讀), 다작(多作), 다상량(多商量)의 작가, 강준만 교수가 들려주는 글쓰기 특강으로 지난 30년 동안 300권 가까운 책을 펴내며 쌓은 글쓰기 비법 30가지를 소개한다. 글쓰기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강준만 교수가 제안하는 핵심은 “주눅 들지 마라”, “뻔뻔해져라”, “글쓰기의 고통에 속지 마라”이다. 강준만 교수는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글쓰기의 고통은 과욕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이는 글쓰기에 대한 환상과도 맞물려 있는데, 강준만 교수는 우리가 알게 모르게 가지고 있는 글쓰기의 환상과 신화, ‘글쓰기는 이래야 된다’는 기존 문법들을 과감하게 해체시킨다. 그리고 마지막 방점을 찍는다. 글쓰기는 소통이다. 동료 집단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도 있지만, 글의 주제에 대해 문외한인 보통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도 있다. 간결이 꼭 미덕일 수도 없으며, 어설프게 흉내냈다간 오히려 곤란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특히 초심자들은 글쓰기 자체가 어려운 사람들인데, 그들에게 간결하게 써야 한다고 강조하는 건 괜한 겁주기라고 말한다.머리말 ... ‘글쓰기 책의 범람’에도 불구하고 5 제1장 ... 마음에 대하여 작가들이 말하는 ‘글쓰기 고통’에 속지 마라 21 구어체를 쓰지 말라는 말을 믿지 마라 28 생각이 있어 쓰는 게 아니라 써야 생각한다 35 글을 쉽게 쓰는 게 훨씬 더 어렵다 41 글쓰기의 최상은 잘 베끼는 것이다 47 ‘질’보다는 ‘양’이 훨씬 더 중요하다 53 “뭐 어때” 하면서 뻔뻔해져라 60 글쓰기를 소확행 취미로 삼아라 66 ‘적자생존’을 생활 신앙으로 삼아라 72 신문 사설로 공부하는 것은 양날의 칼이다 80 제2장 ... 태도에 대하여 글의 전체 그림을 미리 한 번 그려보라 89 ‘간결 신화’에 너무 주눅 들지 마라 95 김훈을 함부로 흉내내다간 큰일 난다 101 인용은 강준만처럼 많이 하지 마라 108 사회과학적 냄새를 겸손하게 풍겨라 116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스토리텔링을 하라 122 ‘첫인상의 독재’에 적극 영합하라 127 ‘사회자’가 아니라 ‘토론자’임을 명심하라 133 제목이 글의 70퍼센트를 결정한다 140 30초 내에 설명할 수 있는 콘셉트를 제시하라 146 제3장 ... 행위에 대하여 통계를 활용하되, 일상적 언어로 제시하라 153 우도할계의 유혹에 완강히 저항하라 160 추상명사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166 양파 껍질은 여러 겹임을 잊지 마라 173 시늉이라도 꼭 역지사지를 하라 179 뭐든지 반대로 뒤집어 생각해보라 186 양자택일의 문제로 단순화하지 마라 195 스스로 약점을 공개하고 비교 우위를 역설하라 199 “내가 얼마나 고생했는데”라는 생각을 버려라 204 글쓰기가 민주주의를 완성한다 210 주 216“글쓰기는 취미입니다!” 다독(多讀), 다작(多作), 다상량(多商量)의 작가 강준만 교수가 알려주는 글쓰기 10계명 글쓰기의 고통에 속지 마라 강준만 교수가 들려주는 글쓰기 특강으로 지난 30년 동안 300권 가까운 책을 펴내며 쌓은 글쓰기 비법 30가지를 소개한다. 글쓰기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강준만 교수가 제안하는 핵심은 이렇다. “주눅 들지 마라”, “뻔뻔해져라”, “글쓰기의 고통에 속지 마라”. 강준만 교수는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글쓰기의 고통은 과욕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이는 글쓰기에 대한 환상과도 맞물려 있는데, 강준만 교수는 우리가 알게 모르게 가지고 있는 글쓰기의 환상과 신화, ‘글쓰기는 이래야 된다’는 기존 문법들을 과감하게 해체시킨다. 그리고 마지막 방점을 찍는다. “어깨에 힘을 빼면 글쓰기가 즐거워진다.” 구어체를 쓰지 말라는 말을 믿지 마라 우리는 어떤 경우에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가? 많은 사람 앞에 나설 때다. 친구들과의 자리에선 온갖 수다를 떨면서도 많은 사람 앞에 나서면 다리가 후들거리고 입에 침이 마른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내 글을 많은 사람이 읽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무지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이다. 쉽게 생각해보자. 친구들과 만나 수다를 떨 때 고통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없다. 글쓰기의 고통은 너무 폼을 잡고 어깨에 힘을 주기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지, 마음을 비우고 일상의 상황으로 돌아가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수다를 떨 듯이 글을 써보자. 말하듯이 입으로 쓰자는 것이다. 글을 그렇게 가볍게 생각해도 좋으냐는 반론이 있다. 아주 오래된 반론이다. 아르투르 쇼펜하우어는 평상시 이야기하는 투로 글을 써서는 안 된다고 역설한 대표적 인물이다. “글은 어떤 경우에도 비문에 새겨진 문체의 모습을 어느 정도 갖춰야 한다. 비문에 새겨진 문체야말로 모든 문체의 조상이기 때문이다.” 이런 주장에 대해선 그냥 웃으면 된다. 도대체 언제적 이야긴가? 글이 귀하던 시절, 엘리트가 글을 독점하던 시절의 이야기일 뿐이다. 글쓰기의 최상은 잘 베끼는 것이다 글쓰기는 대부분의 사람에겐 ‘독창성의 게임’이라기보다는 ‘기억력의 게임’이다. 그리고 얼마나 많이 읽었느냐의 게임이다. 많이 읽고 기억력이 좋을수록 머리에 든 게 많을 테니 그만큼 글쓰기도 쉬워진다는 이야기다. 그럼에도, 아니 어쩌면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우리는 독창성의 가치를 매우 높게 평가하는, 묘한 게임을 한다. 창조의 주역은 단 한 사람이라는, 그리고 그 사람의 아이디어는 완전히 독창적인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을 가리켜 ‘독창성 신화’라고 하는데, 이 신화의 힘은 매우 강력하고 끈질기다. 그래서 일부 학자들은 “각주(脚註) 없는 책을 써보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한다. 각주가 없다는 것은 참고문헌이 없다는 이야기이니, 순전히 독창적인 책을 써보겠다는 야심을 그리 표현하는 것이다. 격려할 일이긴 하지만, 헛된 욕망이거나 부질없는 꿈에 불과한 것일 수도 있다. 이미 자신의 머릿속에 입력된, 수많은 책에서 얻은 정보와 지식과 생각이 자신의 것이란 말인가? 참고문헌을 보지 않고 기억력에 의존해 그런 정보와 지식과 생각을 자신의 언어로 풀어낸다고 해서 독창성을 주장할 수 있는 걸까? 그러다간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자기 것으로 착각하는 ‘절도 망각증(kleptomnesia)’에 사로잡히기 쉽다”. 표절도 문제고 절도 망각증도 문제니, 결국 답은 성실하고 양심적인 베끼기다. ‘간결 신화’에 너무 주눅 들지 마라 거의 모든 글쓰기 책이 접속사를 쓰지 말라거나 자제하라고 주문하지만, 예외적으로 “글의 흐름을 명확히 보여주려면 접속사를 사용하라”고 주문하는 이도 있다. 접속사는 언어 세계의 신호등이기 때문에 글의 흐름을 좀더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가 없어도 의미가 통하면 ‘그러나’를 빼는 게 간결한 글을 만드는 데에 중요하다지만, ‘그러나’가 있으면 독자가 훨씬 더 쉽고 빨리 이해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경우 ‘간결’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일까? 글쓰기는 소통이다. 동료 집단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도 있지만, 글의 주제에 대해 문외한인 보통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도 있다. 간결이 꼭 미덕일 수도 없으며, 어설프게 흉내냈다간 오히려 곤란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특히 초심자들은 글쓰기 자체가 어려운 사람들인데, 그들에게 간결하게 써야 한다고 강조하는 건 괜한 겁주기는 아닐까?“아는 게 없는 데 쓰긴 뭘 써?”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아는 게 많지 않으므로 오히려 유리한 처지에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문제인데 말이다. 자신의 글이 모두가 아는 너무 뻔한 내용인지라 어렵지 않다고 자책하다니, 이게 웬말인가. ‘지식의 저주’는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누릴 수 있는 비교 우위를 말해주고 있지 않은가. 90만 부가 팔렸다는 『82년생 김지영』에 무슨 어려운 이야기가 있는가? 글쓰기 시장에선 ‘지식’보다 센 게 ‘공감’이며, 어떤 분야에서 공감의 최고 전문가는 바로 당신일 수 있다. 「글을 쉽게 쓰는 게 훨씬 더 어렵다」 잘난 척해도 될 만한 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글을 너무 겸손하게 쓰는 학생이 많다. 무난하고 깔끔하게 쓴 글이지만, 참신성이 없고 도발적인 새로움도 없어 속된 말로 ‘안전빵’이라는 느낌을 준다. 이 정도론 약하다. 글쓰기를 할 때엔 겸손하면서 오만하고, 오만하면서 겸손할 필요가 있다. 글에서 무언가를 보여주겠다는 욕심을 내는 일에선 오만이 필요하며, 그런 욕심이 드러나지 않게끔 차분하게 논지를 펴 나가는 일에선 겸손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뭐 어때?” 하면서 뻔뻔해져라 ‘간결 예찬론’의 쌍둥이는 ‘단문 예찬론’이다. 강력하고 아름다운 단문의 모범 사례로 자주 지목되는 작가가 바로 김훈이다. 김훈의 글을 베껴 쓰기 하는 연습을 해보는 게 좋다는 조언까지 나온다. 그 선의와 취지는 십분 이해하면서도 나는 감히 김훈을 함부로 흉내내다간 큰일 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김훈이라는 황새를 따라가다 뱁새의 가랑이가 찢어지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다. 「김훈을 함부로 흉내내다간 큰일 난다」
아소까대왕 3
불광출판사 / 정찬주 (지은이) /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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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
소설,일반
정찬주 (지은이)
한국과 인도가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해. 반세기 동안 이어진 문화적·경제적 교류를 자축하고 앞으로의 상생을 도모하는 이 시기에, 양국 모두에게 매우 뜻깊은 책이 출간되었다. 불교의 본고장인 인도에서 다시금 석가모니 붓다의 가르침이 융성케 하고, 외교 사신단을 통해 전 세계로 불교를 전했으며, 칼이 아닌 담마(Dhamma, 法)에 기대어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을 사랑하고 보호했던 왕. 불교에서 말하는 이상적인 군주상인 전륜성왕의 현신이라 불리는 아소까대왕의 일대기를 담은 장편소설이다. 이 책은 한국문학의 거목이자 불교문학을 대표하는 정찬주 소설가가 칠십 년 생애를 바쳐 피워 올린 역작으로서 출간 전 연재 때부터 정찬주 문학의 백미라 불리며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대왕, 몽골제국의 칭기즈칸과 더불어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손꼽히는 아소까대왕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당대 인도의 종교·문화·생활사, 나아가 불교가 인도를 넘어 세계 종교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배경까지 아우르기 때문이다. 보통의 역사소설과 달리 이 책이 더욱 의미심장한 것은, 2,200여 년 전 대제국을 통치했던 ‘아소까’라는 인물의 일생을 통해 힘의 논리가 아닌 생명에 대한 사랑이야말로 평화와 공존을 위한 필수 덕목임을 재확인시켜 준다는 데 있다. ‘무엇이 개인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가?’ ‘무엇이 우리의 삶을 향상시키는가?’ 갈수록 퇴색하는 이러한 삶의 가치 문제를 여전히 신중하게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가슴 한편에 존재를 향한 선의지(善意志)를 움켜쥐고 사는 이들에게, 이 책은 그 선한 마음을 꽃피우게 하는 잉걸불이 되어줄 것이다.1장 젊은 왕비, 꾸날라에게 반하다│띠쉬아락시따의 유혹│지옥궁전의 옥주, 짠달라기리까│젊은 왕비의 악행│어린 니그로다 사문│목갈리뿟따띳사의 설법│아소까의 동생, 비가따소까2장 꾸날라, 두 눈을 뽑히다│왕궁에 온 마힌다 남매│믿음의 상속자│깔링가국 정벌 결심│이동식 법당 수레│아소까 대군, 짬빠성 집결│깔링가국 진격3장 다야강에 칼을 버리다│담마의 정복자│우빠굽따와 재회│삼보디 순례 1│삼보디 순례 2│삼보디 순례 3│삼보디 순례 44장 목갈리뿟따띳사 떠나다│석주를 세우다│담마칙령 공포│마힌다, 스승을 찾아가다│삼고초려│돌아온 목갈리뿟따띳사5장 외도들 추방│아소까라마 3차 결집│담마사절단 파견│룸비니 순례│아상디밋따의 죽음│아소까왕, 최후 식사마저 보시하다해설_ 칠십 년 동안 지지 않는 단심의 꽃한국-인도 수교 50주년에 탄생한 기념비적인 작품! 담마(Dhamma)로 세상을 다스리는 전륜성왕의 현신, 아소까대왕의 일대기를 담은 장편소설, 《아소까대왕》(전 3권) 출간! 한국과 인도가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해. 반세기 동안 이어진 문화적·경제적 교류를 자축하고 앞으로의 상생을 도모하는 이 시기에, 양국 모두에게 매우 뜻깊은 책이 출간되었다. 불교의 본고장인 인도에서 다시금 석가모니 붓다의 가르침이 융성케 하고, 외교 사신단을 통해 전 세계로 불교를 전했으며, 칼이 아닌 담마(Dhamma, 法)에 기대어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을 사랑하고 보호했던 왕. 불교에서 말하는 이상적인 군주상인 전륜성왕의 현신이라 불리는 아소까대왕의 일대기를 담은 장편소설이다. 이 책은 한국문학의 거목이자 불교문학을 대표하는 정찬주 소설가가 칠십 년 생애를 바쳐 피워 올린 역작으로서 출간 전 연재 때부터 정찬주 문학의 백미라 불리며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대왕, 몽골제국의 칭기즈칸과 더불어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손꼽히는 아소까대왕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당대 인도의 종교·문화·생활사, 나아가 불교가 인도를 넘어 세계 종교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배경까지 아우르기 때문이다. 보통의 역사소설과 달리 이 책이 더욱 의미심장한 것은, 2,200여 년 전 대제국을 통치했던 ‘아소까’라는 인물의 일생을 통해 힘의 논리가 아닌 생명에 대한 사랑이야말로 평화와 공존을 위한 필수 덕목임을 재확인시켜 준다는 데 있다. ‘무엇이 개인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가?’ ‘무엇이 우리의 삶을 향상시키는가?’ 갈수록 퇴색하는 이러한 삶의 가치 문제를 여전히 신중하게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가슴 한편에 존재를 향한 선의지(善意志)를 움켜쥐고 사는 이들에게, 이 책은 그 선한 마음을 꽃피우게 하는 잉걸불이 되어줄 것이다. 왜 아소까대왕을 읽어야 하는가? 세계사·종교사·불교사에 전무후무한 발자취를 남긴 군주이자 석가모니 붓다의 가르침을 전 세계로 퍼뜨린 최고의 전법사 아소까대왕이 아니었다면 오늘날 불교는 존재하지 않았다! 인도 최초의 통일 제국이자 인도 역사상 가장 빛나는 시기였던 마우리야왕조(BC 317∼BC 180). 마우리야왕조의 제3대 왕인 아소까대왕은 즉위 9년, 선왕들의 숙원이었던 인도 남동부 깔링가국 정벌에 나선다. 보병 60만 명, 기병 10만 명, 코끼리부대 9천 명을 이끌고 남하한 아소까대왕은 치열한 전투 끝에 마침내 전쟁에서 승리하지만, 돌아온 건 승리의 성취감이나 최강의 군주가 되었다는 자긍심이 아니었다. 대신 널브러진 수십만 구의 시체와 전장을 붉게 뒤덮은 피를 보며 그는 전쟁의 참상을 뼈저리게 느낀다. 아소까대왕은 더 이상 무력이 아닌 담마(Dhamma, 法)로 세상을 통치하리라고 선언한다. “나의 군사들이여, 나는 오늘 애지중지하던 칼을 다야강에 버렸다. 칼은 결코 나에게 기쁨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놀라지 마라. 나는 오늘 이후부터 칼 대신 담마로 세계를 정복할 것이니라. 담마는 우리 모두에게 기쁨을 주기 때문이다.” “나는 사람들에게 담마를 공포하여 알려야겠다. 나는 사람들에게 붓다의 가르침을 가르쳐야겠다. 그러면 사람들은 담마를 듣고, 담마를 따르게 되고, 그들 자신을 향상시키고, 담마를 받아들여 아주 달라질 것이다.” 이런 목적으로 나는 담마칙령을 공포해 왔고 많은 붓다의 가르침을 시달할 것이다. - 《아소까대왕》 3권 중에서 불교에 귀의한 아소까대왕은 본격적인 담마 통치에 돌입한다. 수도 빠딸리뿟다성에 아소까라마(불교 사원)를 지어 날마다 6만여 명의 수행자들에게 공양하고, 잠부디빠(옛 인도 이름) 전역에 8만 4천 개의 절을 짓고, 삼보디(보드가야)와 룸비니를 비롯한 부처님 성지를 순례하면서 가는 곳마다 석주와 탑을 세운다. 뿐만 아니라 아들 마힌다와 딸 상가밋따, 동생 비가따소까, 사위 악기브라흐마, 외손자 수시마를 출가시키고 전국에 담마 칙령을 공포해 백성들이 붓다의 가르침을 배우고 그에 따라 생활하게 한다. 석가모니 붓다 시절과는 연대적으로 300여 년 정도 차이가 나는 아소까대왕 시절에도 불교는 이미 쇠락해 있었다. 브라만교나 자이나교에 비해 대우받지 못했을뿐더러 석가모니 붓다의 흔적조차 희미해진 상황이었다. 지금은 상황이 더욱 열악해져서, 인도에서 불교는 종교로서의 지위를 거의 상실한 상태이다. 그럼에도 동아시아를 비롯해 서구 유럽에 오늘날까지 붓다의 가르침이 남아 있는 것은 전적으로 아소까대왕의 업적이라 할 수 있다. 각국으로 담마사절단(외교사신)을 보내 불교를 전파하고, 부처님 성지마다 석주와 탑을 세워 기록을 남겨 두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아소까라마 3차 결집을 통해 최초로 빠알리어 삼장을 문자로 기록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이때 완성된 삼장이 스리랑카로 전승되어 붓다의 가르침이 원형에 가깝게 전승될 수 있었다. 역사에서 가정은 무의미하다지만, 만약 아소까대왕의 담마 정책이 아니었다면 불교는 세계 종교가 되기는커녕 인도의 고대 종교로서 진즉에 소멸했을지 모른다. 오늘날 인도의 현실이 이를 방증한다. 그런 점에서 아소까대왕은 세계사·종교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인물이다. 더욱이 불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적 인물이다. 석가모니 붓다가 진리를 발견하고 깨달은 성자라면, 아소까대왕은 붓다가 남긴 진리의 파편을 후대로 전한 담마의 보호자 혹은 전승자이기 때문이다. 99명의 이복형제를 숙청하고 왕좌에 오른 아소까, 잔인한 피의 군주에서 담마의 실천자로 거듭나다! 우리나라에 세종대왕이 있다면 인도에는 아소까대왕이 있다. 그만큼 인도 사람들에게 아소까대왕은 위대한 왕이요 성군으로 추앙받는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가 자비로웠던 것은 아니다. 왕조를 세운 할아버지 짠드라굽따, 정복전쟁으로 제국의 영토를 확장한 아버지 빈두사라의 기질을 물려받아 일면 잔인하고 무자비한 성품을 지니고 있었다. “작은 새들이 까마귀를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저는 작은 새들을 위해 까마귀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무엇이 잘못입니까? … 아버지는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침략자나 죄인을 죽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아버지 말씀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작은 새를 괴롭히는 까마귀는 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아소까대왕》 1권 중에서 훗날 아버지 빈두사라의 뒤를 이어 왕권을 장악한 뒤 그가 보여준 행보에서도 철권통치자로서의 면모가 여지없이 드러난다. 대관식 전후로 자신의 왕위 계승에 반대하는 이복형제 99명과 수백 명의 신하를 모조리 숙청한 것도 모자라, 왕위에 오르는 순간부터 전쟁의 야욕을 숨기지 않았다. “절대로 그들을 가만 놔두지 않을 것이오. … 고름 덩어리 같은 왕자들을 반드시 도려내고 말겠소.” “나는 잠부디빠를 통일할 것이오. 선왕께서 이루지 못한 깔링가국부터 정복할 것이오.” - 《아소까대왕》 2권 중에서 하지만 누구나 그렇듯 아소까대왕 역시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다면적인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의 내면에는 절대군주로서의 냉정함 못지않은 자애로움이 깃들어 있었다. 그런 본성이 브라만 신분임에도 아지비까교 수행자와 불교 사문을 존경해 온 어머니 다르마 왕비, 사끼야족 후손으로서 어려서부터 불교 집안에서 자란 세 번째 부인 웨디사데비의 영향으로 알게 모르게 발현되기 시작한다. 어린 시절 스승이었던 목갈리뿟따띳사 사문, 부왕 시절 우연히 만난 우빠굽따 사문, 이복형이자 제1왕세자였던 수시마의 아들 니그로다 사문과의 인연도 큰 영향을 미쳤다. 마침내 참혹했던 깔링가 전쟁이 끝나고, 칼이 아닌 담마로 세상을 통치하리라 선언한 후 아소까대왕이 보여준 행보는 그가 가진 선의지(善意志)가 얼마나 크고 깊은 것인지를 잘 보여준다. 그것은 자못 보살의 자비행에 비견할 만하다. 담마의 통치철학으로 사람은 물론 동물과 식물까지,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을 두루 아끼고 보살폈기 때문이다. 왕은 두 가지 종류의 의료진료소를 짓도록 하였다. 즉 사람과 동물을 위한 의료진료소였다. … 사람과 동물에게 적합한 약초를 구할 수 없는 곳은 어디든지 약초를 가져다가 심도록 하였다. … 사람과 동물들의 이익을 위해 길을 따라 우물을 파고 나무를 심게 하였다. 여기(마우리야왕국)에서는 그 어떤 살아 있는 생명들을 제물로 바치기 위해 죽여서는 안 된다. … 전에는 삐야다시 왕의 황실 요리실에서 매일 수백 수천 마리의 동물들이 요리를 위해 도살되었다. 그러나 이 담마칙령을 공포한 지금에는 단지 세 마리의 동물만이 도살되고 있다. … 이 세 마리의 동물들조차도 앞으로는 도살되지 않을 것이다. - 《아소까대왕》 3권 중에서 이 책은 ‘아소까’라는 실존 인물이 잔혹한 피의 군주에서 자비로운 성군으로 탈바꿈하는 대전환 과정을 굵직한 사건과 주변 인물의 관계를 통해 극적으로 묘사한다. 역사적 사실(fact)에 작가적 상상력(fiction)을 불어넣음으로써 이야기 전개에 긴장감을 더하고,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인물의 심리 변화와 갈등, 사건을 드라마틱하게 펼쳐 보여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사료(史料)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생동감과 현실감, 이것이 문학(소설)으로 역사를 읽는 묘미이며 또한 《아소까대왕》이 독자들에게 선사하는 즐거움이다. 아소까와 석가모니 붓다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간 시간, 30년-250일간의 순례를 거쳐 마침내 피운 창작의 꽃! 정찬주 소설가는 수십 편의 소설과 산문집을 펴낸 베테랑 작가이다. 그동안 법정 스님, 성철 스님, 수불 스님 같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선승을 소재로 한 불교소설과 다수의 명상적인 산문집을 집필해 왔다. 대표작으로 《시간이 없다》 《산은 산 물은 물》 《소설 무소유》 《인연》 《가야산 정진불》 《암자로 가는 길》 《선방 가는 길》 《불국기행》 등이 있다. 그 밖에도 《이순신의 7년》(전 7권) 《나는 조선의 선비다》(전 3권) 같은 대하소설과 현대사의 비극인 광주 5·18민주화운동을 정면으로 다룬 《광주아리랑》(전 2권) 같은 역사소설도 여러 권 펴냈다. 출간된 도서 목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정찬주 소설가의 작가적 관심은 상당 부분 ‘불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정찬주 소설가가 긴 세월 불교에 천착한 것은 우리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의식을 형상화하는 작품이 한국문학의 주변부로 밀려난 현실을 돌아보며, 다시금 불교문학을 한국문학의 중심부로 회기시키고자 하는 작가로서의 신념 때문이다. 《아소까대왕》 역시 그러한 작가정신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이다. 처음 책 구상을 시작한 이래, 저자는 30여 년간 15번(250여 일)이나 인도 순례를 다녀올 만큼 이 책에 심혈을 기울였다. 인도의 동서남북을 종횡하며 아소까대왕과 석가모니 붓다가 남긴 가르침의 흔적을 가슴에 아로새겼다. 바야흐로 혼신의 세월과 절절한 발원으로 탄생한 책이 바로 《아소까대왕》이다. 이에 문학평론가 윤재웅은 시리즈 3권 끝에 실은 해설에서 ‘칠십 년 생애를 바쳐 마침내 피운 창작의 꽃’, ‘정찬주 문학의 결정판이자 백미’라고 평했다. “칠십 년 생애를 바쳐 마침내 피운 창작의 꽃! 평생토록 한국과 불교를 사랑한 작가가 이제 스스로 청산을 이룬 절대구경의 경지를 나는 여기에서 본다. … 나는 이 소설이 한국문학과 불교문학의 복합적 습합성을 추구한 작가의 작품들 가운데 백미(白眉)라고 믿는다.” - 윤재웅(문학평론가, 동국대학교 총장) ‘모든 역사는 현대사다(All history is contemporary history).’ 이탈리아 역사가 베네데토 크로체(Benedetto Croce, 1866~1952)의 말이다. 역사는 과거에 일어난 일 자체라기보다 현재의 관점에서 불러내고 해석한 과거라는 의미이다. 이 말에 빗대어 보면, 《아소까대왕》은 소설가 정찬주가 해석하고 재창조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역사다. 여기에는 전 세계 사람들이 붓다의 가르침, 곧 생명중심사상을 삶의 제일 가치로 지향하길 바라는 불교작가 정찬주의 염원이 서려 있다. 옅어져 가는 인류애를 향한 그리움에서 비롯되어 진정한 평화와 공존을 향한 희망으로 써 내려간 결과물이 이 책, 《아소까대왕》이다. 과학이 발달하고 종교가 무성한 오늘날이지만, 현실은 인류가 소망하는 세상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곳곳에서 발생하는 전쟁과 살상은 지구별의 생명과 평화를 무참히 훼손하고 있다. 국가이기주의가 난무하는 매우 위험한 세상으로 돌변하고 있는 까닭에 아소까왕이 더욱더 위대해 보이고 그립다. 이미 2,300년 전에 동물을 사랑하고 평화와 공존이란 통치철학으로 제국을 다스린 전무후무한 대왕이었기 때문이다. - 작가의 말 중에서“소승의 이름은 니그로다입니다.” 아소까왕이 깜짝 놀랐다. “니그로다!” “대왕이시여, 왜 놀라십니까?” “수시마 형님이 사문의 아버지란 말이오?” “그렇습니다. 그러나 놀랄 일이 아닙니다. 인연이란 강가강과 같은 것입니다. 온갖 사연이 한 몸으로 섞이기도 하고 산산이 부서져 흩어지는 물방울 같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소승은 인연을 따라 살 뿐 지나간 일로 누구를 원망하거나 과거를 생각하며 회한에 잠긴 일은 없습니다.” “오! 사문이여.” 아소까왕은 한동안 말을 못 했다. … 자신과 권력투쟁 중에 죽은 이복형 수시마가 떠올라 마음이 순식간에 심란해졌다. “백성들이 붓다의 담마를 하나씩만 외우고 실천해도 더없이 행복할 것이오. 나는 8만 4천 개의 사원을 지어 사문들이 각 사원에서 담마를 한 개씩 설하도록 하겠소.” “대왕이시여, 잠부디빠에는 8만 4천 개의 도시가 있으니 각 도성에 하나씩 사원을 건립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로시여, 나는 약속하겠소. 3년 안에 8만 4천 개의 도시에 하나씩 사원을 건립하겠소.” “나는 원이 있소. 할아버지 대왕님, 아버지 대왕님께서 이루지 못했던 것이 하나 있소.” “그것은 깔링가국 정벌이 아닙니까?” “그렇소. 나는 그대와 함께 선왕께서 이루지 못한 숙원인 깔링가국 정벌을 완수할 것이오.” “소신이 목숨을 바쳐 준비하겠습니다.” … 그날 오후. 아소까왕은 두 가지의 명을 내렸다. 하나는 마하데와라를 수상으로 임명하는 지시였고, 또 하나는 전군에 전투태세를 갖추도록 지시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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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미니 박지우 (지은이)
매년 수만 개의 감량 후기가 잇따르는 고단백 요리로 수많은 다이어터의 찬사를 받고 있는 디디미니가 올해도 어김없이 더 맛있고 새로운 레시피를 가지고 찾아왔다. 디디미니는 이번 책을 평소 다이어트 슬로건인 ‘맛있어서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에 초점을 두었다. 먹고 싶은 걸 무조건 참으며 스트레스받기보다는, 건강하고 맛있게 먹으며 감량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것이 디디미니의 목표다. 매운맛, 단맛, 새콤달콤한 맛, 단짠단짠한 맛 그리고 중독적이라 끊기 어려운 마라맛까지, 다이어트식이라고 믿기지 않는 다양한 맛의 요리가 밍밍한 맛에 지친 다이어터의 미각을 자극해 다이어트의 활기를 높인다. 또한 밥, 빵, 면, 반찬, 디저트, 음료, 인기 배달 음식까지 골고루 갖춘 메뉴 구성은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식욕을 스트레스 없이 채워준다. 재료 하나를 여러 가지 요리에 활용해 재료비를 아낄 수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프롤로그 디디미니의 밥숟가락 계량 디디미니 레시피를 실용적이고 알차게 보는 법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위한 추천 재료 빵빵하고 단단하게 샌드위치 포장하는 법 절대 터지지 않게 김밥 마는 법 배달 음식 다이어트 커스텀 & 편의점 다이어트 메뉴 디디미니×미니언쥬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감량 후기 PART 1. 닭가슴살, 두부, 야채로 만드는 초간단 요리 순두부달걀덮밥 다이어트찜닭 오이김비빕밥 초간단유부덮밥 토마토그라탱 닭가슴살냉채비빔면 양배추피자달걀말이 두부김치볶음밥 오이고추된장밥 닭쌈주먹밥 PART 2. 누구나 쉽고 빠르게 완성하는 스피드 10분 요리 들기름두부국수 원팬게살로제리소토 초코크림요거트볼 토마토카레달걀찜 무화과올리브컵빵 바질버섯수프 초간단초계냉면 통밀핫도그 매운유부김치죽 김치참치들기름파스타 문어토마토크림오픈토스트 양배추김치말이국수 투움바리소토 동남아냉누들 오버나이트프로틴뮤즐리 프리타타파이 PART 3. 반찬이 필요 없는 한 그릇 비빔밥 & 볶음밥 마라낫토비빔밥 피자맛비빔밥 달래오리비빔밥 부리토볼 토마토고추장비빔밥 비트생채비빔밥 닭가슴살청양버터밥 스크램블드에그날치알비빔밥 눌은볶음밥 오리머스터드비빔밥 트러플비빔밥 할라페뇨마늘볶음밥 양배추묵참랩 냉이쌈장볶음밥 PART 4. 붓기와 급찐살을 내려주는 급찐급빠 레시피 다이어트비냉 오리배추찜 단호박닭가슴살크림그라탱 토달두부김밥 디디미니써머샐러드 양배추베이컨웜샐러드 다이어트쫄면 두부크림수프 양배추오픈토스트 김치콩나물오트죽 저탄수대왕김밥 두릅간장마요김밥 로제토달수프 적양배추달걀샌드위치 양배추두부김치김쌈 훈제오리깻잎김밥 냉이달래오트밀전 PART 5. 파는 것보다 맛있는 시판 메뉴 벤치마킹 마라비빔면 바질토마토그릭베이글 프로틴칩크로켓 참치샐러드김밥 다이어트어묵탕 대파베이컨오픈토스트 두부만두 오버나이트샌드위치 고단백볶음고추장김밥 고추냉이연어오픈토스트 양배추크림스튜 고계살김밥 프렌치토스트플레이트 저탄수소떡소떡 오이참치오픈토스트 바질아보키위샌드 프로틴소시지빵 토마토볶음김밥 PART 6. 칭찬밖에 없는 SNS 인기 메뉴 로제닭볶이 양배추와플전 유부미니김밥 두부몬테크리스토 콘그릭샌드위치 게맛살스크램블드에그샌드위치 초간단들깨오리탕 고추참치김밥 대파에그샐러드토스트 망고단짠샌드위치 들깨트러플리소토 참치루콜라샐러드김밥 무화과바질샌드위치 PART 7. 밥에 곁들여 먹는 다이어트 반찬 노밀가루애호박게맛살전 부추참치무침 어묵마늘종볶음 두부브로콜리무침 닭가슴살볶음고추장 닭쏘야카레볶음 버섯메추리알장조림 비트무생채 참치캔무조림 버터구이진미채버섯볶음 에어프라이어드라이드토마토 적양배추절임 병아리콩저염된장 템페가지볶음 캐슈넛멸치볶음 PART 8. 달콤하게 스트레스 잠재우는 디저트 & 간식 프로틴캐러멜 그릭요거트 단호박팥앙금 앙버떡 고구마치즈스틱 초코나무숲브레드 통밀달걀빵 프로틴뮤즐리바 프로틴민초라테 무설탕딸기잼 콤부차 단호박그릭케이크 노오븐프로틴브라우니 갈릭요거트스프레드 고구마인절미볼 면두부라면땅 통밀자투리러스크 가나다순 인덱스 요리별 인덱스 끼니별 & 조리법별 인덱스 재료별 인덱스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 먹은 사람은 없다! 5년 연속 베스트셀러 & 다이어트계 레전드 레시피 매년 수만 개의 감량 후기가 잇따르는 고단백 요리로 수많은 다이어터의 찬사를 받고 있는 디디미니가 올해도 어김없이 더 맛있고 새로운 레시피를 가지고 찾아왔다.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22kg 감량에 성공하고 8년째 유지 중인 디디미니는 이번 책을 평소 다이어트 슬로건인 ‘맛있어서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에 초점을 두었다. 먹고 싶은 걸 무조건 참으며 스트레스받기보다는, 건강하고 맛있게 먹으며 감량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것이 디디미니의 목표다. 매운맛, 단맛, 새콤달콤한 맛, 단짠단짠한 맛 그리고 중독적이라 끊기 어려운 마라맛까지, 다이어트식이라고 믿기지 않는 다양한 맛의 요리가 밍밍한 맛에 지친 다이어터의 미각을 자극해 다이어트의 활기를 높인다. 또한 밥, 빵, 면, 반찬, 디저트, 음료, 인기 배달 음식까지 골고루 갖춘 메뉴 구성은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식욕을 스트레스 없이 채워준다. 재료 하나를 여러 가지 요리에 활용해 재료비를 아낄 수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맛있어서 계속 만들어 먹는 초간단 요리 → 먹을수록 살 빠지는 즐거움 → 건강을 되찾고 나를 더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된 레시피’. 디디미니가 만든 다이어트의 새로운 선순환구조는 절식도 단식도 없고 폭식도 과식도 요요도 없는, 내 몸을 아끼는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식단 스트레스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비결은 ‘맛’! 밥, 빵, 면, 반찬, 디저트, 인기 배달 메뉴 등 매콤, 달콤, 새콤, 단짠단짠한 맛의 요리와 마라맛 요리 120 디디미니는 다이어트에 수백 번 실패하며 다양한 맛의 선택지야말로 다이어트 식단의 지속과 성공을 돕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레시피를 개발하며 가장 먼저 한 일은 싱겁고 담백하기만 하다는 다이어트식의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었다. 좋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듬뿍 함유된 재료에 다양한 맛의 양념을 가미해 일반식과 구별되지 않는 다이어트 메뉴를 개발했다. 그렇게 탄생한 디디미니 레시피에는 ‘매콤+달콤+새콤+단짠단짠한 맛+마라맛’ 등 평소에 즐기던 모든 맛이 담겨 있다. 특히 중독적인 마라 요리는 다이어트 중에도 매콤하고 얼얼한 맛으로 스트레스를 풀기에 충분하다. 이번 책에는 밥을 좋아하는 다이어터를 위한 비빔밥, 볶음밥, 김밥, 리소토 등의 밥 요리와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반찬, 빵을 활용한 샌드위치, 토스트, 전자레인지 컵빵뿐만 아니라 냉면, 비빔면, 파스타 같은 면 요리와 브라우니, 인절미, 캐러멜 등의 간식 등 입맛 따라 취향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메뉴 120가지를 총망라했다. 최근 유행하는 그릭요거트를 간단하게 만드는 법과 한 번 만들어두면 무한 생성이 가능한 콤부차 레시피, 밀프렙 팁, 배달 음식을 살찌지 않게 먹는 방법, 샌드위치와 김밥을 완벽하게 만드는 법 등 다이어트 전문가의 다양한 팁 또한 아낌없이 담았다. 익숙한 메뉴부터 계절 별미, 인기 배달 음식, 새로운 맛의 메뉴까지, 맛있어서 지속 가능한 레시피가 다이어터와 건강을 생각하는 모든 이의 평생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매년 수만 개의 감량 후기가 증명한다! 맛있게 배불리 먹고 요요 없이 건강하게, 다이어트 성공 100%를 보장하는 고단백 레시피 디디미니 레시피는 5년째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며 매년 십수만 명의 다이어터에게 자발적인 후기를 이끌어내는 유일무이한 책이다. 이유는 딱 하나, 무조건 감량에 성공하는 레시피이기 때문이다. 레시피가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인도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디디미니가 직접 개발한 포만감 좋은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단 덕분이다. 좋은 탄수화물 재료와 단백질이 듬뿍 든 재료를 다양하게 골라 ‘탄단지’를 골고루 갖춘 식단을 구성했다. 건강하게 감량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영양 밸런스는 배고픔 없이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성공하게 해준다. 둘째, 디디미니 또한 요리를 못하던 직장인 다이어터로 시작했기에 쉽고 간편한 조리법을 추구한다. 재료를 섞어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면 끝나는 요리, 10분이면 완성되는 스피드 요리 등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레시피가 요리에 자신감을 심어준다. 누가 만들어도 동일한 맛을 내는 초간단 요리야말로 디디미니 레시피의 큰 장점이다. 셋째, 다이어트식 같지 않은 레시피가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게 돕는다. 디디미니 역시 다이어트의 절대 재료인 닭가슴살, 고구마, 야채, 일명 ‘닭고야’만 먹다가 질려서 포기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평소에 즐겨 먹던 음식을 다양한 재료와 양념으로 바꾸어 모자람 없이 풍부한 맛을 내는 데 최선을 다했다. 맛있어서 계속 만들어 먹게 되고, 먹을수록 살이 빠지고, 살이 빠지니 열심히 다이어트하며 나를 더 사랑하는 선순환구조. 이것이 디디미니 레시피 후기에 칭찬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다. ▶ 미순 @diet_misoon 식단 스트레스가 없는 식단계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 ▶ 지안 @jian_amy 식단 후 지방만 빠져서 놀라고, 맛이 너무 좋아서 놀라요! 상상도 못 할 맛의 향연! ▶ 닷피 @from.pea 디디미니 식단 이후 ‘습관 성형+긍정적인 마음+높아진 자존감+편식 타파’ 완성! ▶ 쥬 @ejutopia 재료 하나를 다양한 요리에 쓸 수 있어 버리는 재료가 없어요. 속도 편하고 붓기도 쏙! ▶ 마이데이 @dote.on.myday 디디미니 레시피로 배달 음식비와 외식비가 줄어 1달 치 식비로 2달 가능!
도쿄 레이븐스 12
대원씨아이(단행본) / 아자노 코우헤이 지음, 유경주 옮김, 스미헤이 그림 /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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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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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단행본)
소설,일반
아자노 코우헤이 지음, 유경주 옮김, 스미헤이 그림
하늘을 나는 ‘스왈로윕’들, 부리에서 날리는 핑크색 리본―그것은 텐마가 나츠메에게 보낸 ‘어서 와’라는 비밀의 메시지. 그 메시지는 나츠메뿐만이 아니라 궐기할 날을 기다리는 친구들에게도 전해졌다. 그리고 도쿄에 잠복한 하루토라에게도. 나츠메가 도쿄로 돌아왔다는 것을 안 하루토라는 초조해한다. 나츠메와는 만날 수 없는 사정이 있었는데….하늘을 나는 ‘스왈로윕’들, 부리에서 날리는 핑크색 리본―그것은 텐마가 나츠메에게 보낸 ‘어서 와’라는 비밀의 메시지. 그 메시지는 나츠메뿐만이 아니라 궐기할 날을 기다리는 친구들에게도 전해졌다. 그리고 도쿄에 잠복한 하루토라에게도.나츠메가 도쿄로 돌아왔다는 것을 안 하루토라는 초조해한다. 나츠메와는 만날 수 없는 사정이 있었다. ‘찾는 것’―‘카라스바’와 쌍을 이루는 주구를 빨리 찾아야만 하는데, 성과가 없는 채로 하염없이 시간만 흘러간다. 그런 하루토라를 궁지에 모는 것처럼 나츠메의 위기를 알리는 소식이 전해지는데…?!도쿄의 어둠 속, 운명을 짊어진 별들이 반짝이며 교차한다―!
하늘이 명한 열 나라의 천둥소리 그리고 땅의 천국
보민출판사 / 인생 시인 이야기 보따리 (지은이) / 2021.07.19
10,000
보민출판사
소설,일반
인생 시인 이야기 보따리 (지은이)
시인은 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으로 매일 마음에 꽃 한 송이를 피워 사랑하는 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어 한다. 그리고 그들이 다시 살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용기와 희망을 주며,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아파도 사랑해야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세 번째 시집 「하늘이 명한 열 나라의 천둥소리 그리고 땅의 천국」을 통하여 엿볼 수 있다. 그는 시집에서 말한다. 삶은 곧 사랑이며, 그 사랑은 우리의 영혼에 깃들어 있다고. 산다는 것은 곧 시련을 감내하는 것이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 시련 속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인간에 대한 구원은 사랑을 통해서, 그리고 사랑 안에서 실현된다고 그는 믿고 있다. 우리가 인생의 고난을 깨닫게 될 때 아름다움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시인이 말하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마음속에 있다. 독자 여러분 또한 과연 행복은 어디 있는가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사랑하는 원수 용서하는 원수 지혜로운 원수로 천지개벽 진실 죽음은 밀알처럼 우리 인생이 하늘처럼 서로 불모지 땅을 문전옥답으로 꼭 켜들 서로 사함이 이리도 클까 민심은 천심 황무지 인생아 하늘이 명한 열 나라의 천둥소리 그리고 땅의 천국 ?변화의 꿈 이루어지는 꿈 지는 해와 영원히 뜨는 해 자작 상류와 하류 용이 될 사람들의 피눈물 망가진 여름의 눈물 그칠 줄 몰랐었던 여름의 눈물 자작 권력으로 만들어진 상류와 하류 강자와 약자 용이 될 사람들 피땀의 세금이 피눈물이 되누나 용서받아야 할 사람들 인생 화폭에 용의 메아리 못 보고 가는 사람 걱정일세 용사의 인생 짐승표 인성 추락 사랑의 담벼락치기 자식과 부모의 죄 망자 만인의 천국 강성한 나라 준비된 나라 곡소리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 당근 부서진 이름들 기가 막히고 어이 상실 미워도 다시 한 번 안녕히 성부 성자 성령의 뜻이 하나 서로 용서의 힘 한 뜻으로 영웅들의 하늘 전쟁 죽기 살기 노력밖에 시인은 시를 쓰는 것이 꿈이자 취미이다. 그렇게 쓰고 쉬고를 반복하며 지낸 세월 동안 습작이 쌓여갔다. 시인은 시집에 최근에 썼던 시들로만 구성할까 하였으나 그가 오래전부터 써왔던 시들 하나하나를 보면 떫은 감들이어도 시인 자신에게는 생인손을 앓던 손가락 같은 존재여서 오래전부터 써왔던 시들까지 시집에 모아 남겨놓았다. 어느 새부터인가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 속에서 독자 여러분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어줄 수 있는 시집으로서 추천하는 바이다.
New Strategic Reading Level 3
월드컴 / Alice Wrigglesworth 지음 / 2007.10.10
13,000
월드컴
소설,일반
Alice Wrigglesworth 지음
길 위의 빛, 예수 그리스도
복있는사람 / 유진 피터슨 (지은이), 홍종락 (옮긴이)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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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00원
(10% off)
복있는사람
소설,일반
유진 피터슨 (지은이), 홍종락 (옮긴이)
좋은 작가라면 누구나 그렇듯, 좋은 설교자도 단어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이다. 작가는 정지된 ‘공간’(비워 둔 종이)의 표면에 그림을 그리는 반면, 설교자는 흐르는 ‘시간’의 표면에 그림을 그린다. 몇 시간, 몇 날, 몇 년에 걸쳐 영원한 말씀에 관한 노래들과 이야기들을 새롭게 그려 낸다. 설교자의 소명은 숙련가가 아니라 순례자가 되는 것이다. 똑똑함을 갖추고 유창하게 말하게 되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사랑 안에서 진실한 태도와 지혜로움이 우선이다. 이 책 『길 위의 빛, 예수 그리스도』는 유진 피터슨의 이런 예술품을 모아 놓은 것이다. 그가 약 30년간 담임목사로 지낸 기간 동안 전한 명설교 중 미출간된 절기 설교가 담겨 있다. 기독교의 전통적인 교회력에 따라 대림절을 시작으로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 그리고 특별한 절기가 없는 연중 시기에 이르기까지 총 41편의 설교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설교자와 성도 모두를 일상의 시간 안에 깃든 하나님의 신비를 발견하는 말씀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유진 피터슨만의 탁월하고 풍부한 언어와 깊은 말씀 묵상에서 나온 영적 통찰력으로 간결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전해 준다. 기독교 복음의 특별함은 예수님이 내가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나를 받으시고 내 삶의 재료로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하시는 데 있다. 길 위에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따라 창조세계에 새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인생이란 얼마나 복되고 아름다운가.편집자 서문 대림절 Advent 현실에 눈을 떠야 할 때 깨어 있읍시다! 창조세계 안의 그리스도 성탄절 Christmas 마지막 말씀, 예수 그리스도 주현절 Epiphany 주님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하여 예배는 어떻게 삶을 형성하는가 사랑의 전략 시간이 아주 짧습니다 이와 같이 달리십시오 사순절 Lent 갓난아기처럼 그리스도인 안에 계신 그리스도 우리의 행실 안에 계신 그리스도 너희도 거룩한 자가 되라 좋은 것들의 제사장 변하다 부활절 Easter 다시 살리심을 받았나니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았습니다 썩지 아니할 씨로 새 본성을 입으십시오 교회에서 사고팔 수 없는 것 사랑 수업: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 수업: 사랑이 통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사랑 수업: 그가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서로 사랑하십시오 성령강림절 Pentecost 홀연히 소리가 있어 이 어찌된 일이냐?…우리가 어찌할꼬? 성령으로 충만하여 불타는 교회 삼위일체의 신비 천사들도 보고 싶어 하는 것 그분의 발자취를 따릅시다 연중 시기 Ordinary Time 가장 위험한 낙타의 코와 바늘귀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그러나 여러분은 예수 앞에 나아왔습니다 여러분이 알지 못하고 예배하는 그 대상 이 선제적 사랑 교회 안에 계신 그리스도 하나님의 광채, 그분의 의 제대로 이해하기, 단순하게 유지하기 우리의 일 가운데 계신 그리스도 주유진 피터슨 미출간 원고 “평범한 일상을 그리스도의 신비로 빚어내는 41편의 절기 설교!” ― 김기석, 김영봉, 이종태 목사 추천 “유진 피터슨의 글은 늘 새롭다. 목사의 언어, 설교자의 언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영원의 빛’ 안에서 ‘구속받은 시간’을 살게 하는 귀한 선물이다.” ― “일상의 모든 시간 속에 깃든 하늘의 빛을 알아차릴 때 삶은 신비가 된다.” 좋은 작가라면 누구나 그렇듯, 좋은 설교자도 단어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이다. 작가는 정지된 ‘공간’(비워 둔 종이)의 표면에 그림을 그리는 반면, 설교자는 흐르는 ‘시간’의 표면에 그림을 그린다. 몇 시간, 몇 날, 몇 년에 걸쳐 영원한 말씀에 관한 노래들과 이야기들을 새롭게 그려 낸다. 설교자의 소명은 숙련가가 아니라 순례자가 되는 것이다. 똑똑함을 갖추고 유창하게 말하게 되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사랑 안에서 진실한 태도와 지혜로움이 우선이다. 이 책 『길 위의 빛, 예수 그리스도』는 유진 피터슨의 이런 예술품을 모아 놓은 것이다. 그가 약 30년간 담임목사로 지낸 기간 동안 전한 명설교 중 미출간된 절기 설교가 담겨 있다. 기독교의 전통적인 교회력에 따라 대림절을 시작으로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 그리고 특별한 절기가 없는 연중 시기에 이르기까지 총 41편의 설교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설교자와 성도 모두를 일상의 시간 안에 깃든 하나님의 신비를 발견하는 말씀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유진 피터슨만의 탁월하고 풍부한 언어와 깊은 말씀 묵상에서 나온 영적 통찰력으로 간결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전해 준다. 기독교 복음의 특별함은 예수님이 내가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나를 받으시고 내 삶의 재료로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하시는 데 있다. 길 위에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따라 창조세계에 새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인생이란 얼마나 복되고 아름다운가. 특징 - 대림절,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 연중 시기까지, 유진 피터슨의 미출간 절기 설교 41편을 한 권으로 읽는다. - 설교자와 성도 모두를 일상의 시간 안에 깃든 하나님의 신비를 발견하는 말씀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독자 대상 - 일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 교회 절기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설교하기 원하는 목회자, 신학생 - 한 해 동안 교회력에 따라 말씀을 묵상하기 원하는 독자 - 『메시지』『물총새에 불이 붙듯』 등 유진 피터슨의 저작을 읽어 온 독자바울의 말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는 우리에게 창조세계를 둘러보라고 말합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전부, 우리의 삶, 우리 주변의 삶, 사람과 동물과 집과 음식처럼 눈에 보이는 세계와, 생각과 감정과 사상과 느낌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말입니다. 우리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아우르는 모든 창조세계를 바라보며 그 중심에 그리스도가 계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모든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으로 말미암아, 그분을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모든 것의 중심에 계신 그분을 보지 못하면 온 세상이 공허하고 비어 있고 무의미하게 보입니다.창조세계 안에서, 즉 모든 것에서 그리스도를 본 우리는 그분을 아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그러면 창조세계의 즐거운 의미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모든 창조세계 안에서, 거기 깃든 말씀인 사랑과 은혜로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대림절_창조세계 안의 그리스도’ 중에서 오늘 본문에서 바울이 사용한 ‘보다’(behold)라는 단어는 거울을 가리키는 단어에서 파생한 것입니다. 인간 예수라는 ‘거울’로 하나님을 볼 수 있다는 뜻이지요.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접하게 됩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보는 행위로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분과 같은 형상으로 변화합니다. 태양에 우리를 노출시키면 피부가 짙은 색으로 변하듯, 그리스도께 우리를 노출시키면 우리 삶이 변화됩니다. 그 변화는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의 관계에 따라오는 결과물입니다. 그분께 자신을 개방함으로써 우리는 그분의 영향력 아래 놓이고 성숙하게 빚어지고 그분과 같은 형상으로 변화됩니다. 한 단계의 영광에서 다음 단계의 영광으로, 한 단계의 성숙에서 다음 단계의 성숙으로, 한 단계의 발달에서 다른 단계의 발달로 넘어갑니다. ‘주현절_주님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하여’ 중에서 제가 볼 때 이상적인 교회는(저는 이 생각이 성경의 교회관에 근거한다고 생각합니다) 엿새 동안 아무도 교회 근처에 오지 않고 주일에는 모두가 오는 교회입니다. 가장 좋은 교회는 위원회가 없고 조직도 없고, 주일과 주일 사이에 교회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교회일 것입니다. 교인들이 할 일이 없어서가 아니라 반대로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말입니다. 주중에 우리는 나가서 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따르고, 복음을 증거하고, 이웃을 돕고, 하나님을 섬깁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대로 섬김과 고난의 길을 가는 백성이 되기 위해 책임감 있게 최대한 열심히 일합니다. 우리는 일합니다. 우리는 행합니다. 하지만 “일곱째 날”(그리스도인에게는 첫째 날)이 되면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뒤로하고 이곳에 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을 누립니다. 우리는 염려에서 벗어납니다. 자유로워집니다. 다시 어린이가 됩니다. 하나님이 다 하시도록 맡기고, 우리는 찬양하고 경배하며 그분의 임재를 인식합니다. ‘사순절_변하다’ 중에서
조선시대 당쟁사 2
아름다운날 / 이성무 지음 / 200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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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성무 지음
사림정치와 당쟁, 탕평과 세도정치의 기록을 담아 조선시대의 당쟁을 있는 그대로 소개하고, 그렇게 전개되어갈 수밖에 없었던 까닭을 규명하고 있는 책.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조선시대의 당쟁이 흔히 알고 있는 것처럼 무작정 싸움을 위한 싸움만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당쟁은 우리 민족의 당파심에서 말미암은 것도 아니고 무작정 다투기만 한 것도 아닌, 나름대로의 의리와 명분을 갖고 있었다.물론 말기적인 당쟁이 망국에 책임이 있지만 실상 나라가 망할 때는 당쟁은 퇴색되고 외척들의 세도정치가 실시되고 있었다고 지은이는 지적한다. 총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쟁의 발생과 그 이후 과정까지를 그려낸다.1권 사림정치와 당쟁 : 선조조~현종조서론1. 당쟁을 어떻게 볼 것인가2. 조선시대 정치사의 흐름과 당쟁선조조의 당쟁사림정치시대의 개막동서분당계미삼찬정여립의 난과 기축옥사남인과 북인의 분열임진왜란 중의 당쟁북인의 분열 : 대북과 소북광해조의 당쟁대북 정권이 서다임해군의 옥사사림 5현의 문묘종사정인홍의 회퇴변척조목의 도산서원 종향김제남과 영창대군의 죽음대북의 전횡광해군의 대 후금 외교책인조조의 당쟁인조반정이괄의 난공서와 청서숭용산림 : 반정공신의 밀약원종 추숭병자호란삼전도비문강빈옥사효종조의 당쟁산당과 한당의 대립북벌현종조의 당쟁기해예송명분론과 현실론 : 공의.사의 논쟁갑인예송송시열과 청풍 김씨 가문 2권 탕평과 세도정치 : 숙종조 ~ 고종조숙종조의 당쟁갑인환국 : 남인의 집권청남과 탁남3복의 제거5군영과 군권 강화경신환국이이. 성혼의 문묘종사서인의 분열 : 노론과 소론회니시비윤증의 3대 명분론기사환국과 송시열의 죽음갑술환국세자 보호론을 둘러싼 노소의 대립박세채의 탕평론사문난적 박세당화양동서원과 만동묘병신처분정유독대경종조의 당쟁신임옥사영조조의 당쟁영조조의 탕평정치을사처분정미환국무신란기유처분경신처분완론 탕평에서 준론 탕평으로신유대훈을해옥사서원 철폐청요직의 혁파임오화변정조조의 당쟁정조의 탕평정치 : 의리.준론 탕평외척의 제거 : 남당. 북당의 와해홍국영 제거시파와 벽파화성 경영진산사건영남만인소산림무용론과 군주도통론규장각초계문신제오회연교순조조의 당쟁벽파의 집권과 남인 탄압김달순의 옥사안동 김씨 세도정치의 개막효명세자의 대리청정헌종조의 당쟁풍양 조씨의 세도정치철종조의 당쟁안동 김씨와 풍양 조씨의 전례 논쟁안동 김씨 세도정치의 절정고종조의 당쟁대원군의 재집권과 민비 세력당쟁의 어제와 오늘당쟁으로 나라가 망했는가? 여기 사림정치와 당쟁, 탕평과 세도정치의 생생한 기록이 있다 당쟁(黨爭)이란 붕당(朋黨)이 갈려 서로 다투는 것을 말한다. 이 책에서는 조선시대의 당쟁을 있는 그대로 소개하고, 그렇게 전개되어갈 수밖에 없었던 까닭을 규명하여 현재와의 관련성을 부각시켰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권력 투쟁은 항상 있었다. 다만 어떤 방법으로 권력 투쟁을 하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광복 이후 우리 정치사를 살펴보면 전근대적인 잔재가 제대로 청산되지 않고 상당 부분 그대로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전근대적인 정치의 잔재를 극복하고 우리 몸에 맞는 정치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바로 앞선 조선시대 사림정치의 산물인 당쟁의 속성을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조선시대의 당쟁이 흔히 알고 있는 것처럼 무작정 싸움을 위한 싸움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당쟁은 우리 민족의 당파심에서 말미암은 것도 아니고 무작정 다투기만 한 것도 아니다. 거기에는 나름대로 의리와 명분이 있었다. 따라서 역사와 문화가 왜 그런 방향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바로 우리의 임무일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대체로 말기적인 당쟁을 가지고 조선시대 당쟁의 성격을 논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당쟁이 망국의 근원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말기적인 당쟁이 망국에 책임이 있지만 실상 나라가 망할 때는 당쟁은 퇴색되고 외척들의 세도정치가 실시되고 있었다. 당쟁을 비판하려면 사림정치를 비판해야 하고, 사림정치를 비판하려면 유교적 문치주의를 나무래야 하며, 유교적 문치주의를 비판하고자 하면 한국의 역사 전반을 비판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속성이기도 하다. 독자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마음의 소리 법운 조영근 합창곡집 3
코레드 / 조영근 (지은이)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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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드
소설,일반
조영근 (지은이)
2024 프로야구 가이드북
브레인스토어 / 나유리, 조은혜, 이종서, 윤승재, 김현세, 김민경 (지은이)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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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토어
취미,실용
나유리, 조은혜, 이종서, 윤승재, 김현세, 김민경 (지은이)
봄이 다가오면 야구 팬들의 가슴은 점점 빠르게 뛴다. 다가오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스프링캠프 영상들을 찾아보며 우리 팀, 우리 선수들을 애타게 기다린다. 야구 있는 일상을 그리워하며, 야구 없는 날에 지친 야구 팬들이 야구장으로 향하기 전에 다양한 데이터 인포그래픽과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의 각오 한 마디를 보며 가장 생생하게 마음 설렐 수 있는 책, 『2024 프로야구 가이드북』가 올해도 찾아왔다. 2024년 올해 시즌에는 특히 KBO의 규정·규칙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주요 사항을 살펴보면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인 ABS의 도입, 피치클락 규정 도입, 베이스 크기 확대, 수비 시프트 제한, 투수 세 타자 상대 규정이 있다. 『2024 프로야구 가이드북』은 이 새로운 규칙들을 친절하게 설명하여 야구 팬들의 경기 관전에 어려움이 없도록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2024 프로야구 가이드북』의 포인트 콘텐츠는 여전하다. 구단별 주요 선수들의 자필 사인과 각오 한 마디, 해시태그로 풀어내는 올해의 기대평, 이번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2024 신인선수들의 정보와 각 구단의 스토브리그 내용과 평가, 스포츠 전문 기자인 저자들의 날카로운 순위 예측, 전국 야구장 직관 투어에 도움이 될 정보들까지. 『2024 프로야구 가이드북』은 야구 팬들이 2024년에도 야구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정보와 동시에 상세한 데이터 인포그래픽과 전문적인 분석까지 담아낸, 단 한 권으로 완벽한 가이드북이다.CHAPTER 1. FEATURE PREVIEW 1. 스토브리그 핵심 정리 PREVIEW 2. 올해 달라지는 2024 프로야구 규정들 PREVIEW 3. 기다렸다 야구야! 화제의 순간 CHAPTER 2. 2024 KBO LEAGUE SCOUTING REPORT LG 트윈스 KT 위즈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스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프로야구 관전을 위한 새로운 준비’는 2024년도에도 이어집니다! 『2024 프로야구 가이드북』 2024년 다양한 변화와 함께 프로야구 개막이 다가온다 비주얼이 강조된 편집디자인, 상세하고 보기 즐거운 인포그래픽, 남들과는 다른 분석과 순위 예측까지 『2024 프로야구 가이드북』에서만 만나 보세요! 봄이 다가오면 야구 팬들의 가슴은 점점 빠르게 뛴다. 다가오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스프링캠프 영상들을 찾아보며 우리 팀, 우리 선수들을 애타게 기다린다. 야구 있는 일상을 그리워하며, 야구 없는 날에 지친 야구 팬들이 야구장으로 향하기 전에 다양한 데이터 인포그래픽과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의 각오 한 마디를 보며 가장 생생하게 마음 설렐 수 있는 책, 『2024 프로야구 가이드북』가 올해도 찾아왔다. 2024년 올해 시즌에는 특히 KBO의 규정·규칙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주요 사항을 살펴보면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인 ABS의 도입, 피치클락 규정 도입, 베이스 크기 확대, 수비 시프트 제한, 투수 세 타자 상대 규정이 있다. 『2024 프로야구 가이드북』은 이 새로운 규칙들을 친절하게 설명하여 야구 팬들의 경기 관전에 어려움이 없도록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2024 프로야구 가이드북』의 포인트 콘텐츠는 여전하다. 구단별 주요 선수들의 자필 사인과 각오 한 마디, 해시태그로 풀어내는 올해의 기대평, 이번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2024 신인선수들의 정보와 각 구단의 스토브리그 내용과 평가, 스포츠 전문 기자인 저자들의 날카로운 순위 예측, 전국 야구장 직관 투어에 도움이 될 정보들까지. 『2024 프로야구 가이드북』은 야구 팬들이 2024년에도 야구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정보와 동시에 상세한 데이터 인포그래픽과 전문적인 분석까지 담아낸, 단 한 권으로 완벽한 가이드북이다. 규정, 규칙에 대대적인 변화가 있는 2024년 프로야구 피치클락과 세 타자 상대 규정에 투수들은 적응을 마쳤을까? 더 커진 베이스와 수비 시프트 제한은 선수들의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2024년 시즌을 앞두고 KBO는 변화한 규정·규칙을 발표했다. MLB에서는 이미 도입하여 사용 중인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의 도입, 피치클락 규정 도입, 베이스 크기 확대, 수비 시프트 제한, 투수 세 타자 상대 규정이 있다. 관건은 바뀐 시스템에 선수들이 얼마나 적응하고 준비했는지일 것이다. 이 새로운 규정·규칙들이 이번 시즌 프로야구 경기를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또 어떤 팀이 이런 변화에 가장 잘 준비를 마쳤을까? 새 시즌, 이런 변수들을 상세하게 살펴보며 어려움 없이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서는 해당 규정·규칙을 제대로 다루고 있는 『2024 프로야구 가이드북』의 친절한 설명을 읽어 보는 것이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가장 쉽고 완벽하게 2024년 새 시즌 프로야구 관전을 준비하는 방법은? 단 한 권으로 전체 구단의 홈구장 정보와 작년 성적 데이터, 모든 선수들을 파악할 수 있는 최고의 도서, 『2024 프로야구 가이드북』 야구를 야구장에서 직접 보는 것은 야구 팬의 큰 즐거움일 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홈 경기 응원만 가는 것도 조금은 지겨울 수 있다. 조금 멀더라도 여행 겸하여 다른 지역의 경기장에 원정 응원을 가는 것도 무척 재미있는 경험일 것이다. 『2024 프로야구 가이드북』은 각 구단의 연고지에 있는 홈구장들을 소개하고, 구장 이용 시에 도움이 되는 맛집 정보, 주차 정보 등을 수록하고 있다. 더불어 모든 선수들의 작년 성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하여 데이터 인포그래픽 역시 알차게 담아 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단언컨대 『2024 프로야구 가이드북』은 단 한 권으로 간단하게 2024 프로야구 시즌을 준비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도서일 것이다.
동백전 2
㈜소미미디어 / 이자키 쿄스케 (지은이), 칸자린 (그림), 천선필 (옮긴이) /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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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소설,일반
이자키 쿄스케 (지은이), 칸자린 (그림), 천선필 (옮긴이)
상국에 임명되어 다른 나라로 도망치기 힘들어진 동백. ‘이렇게 된 이상 채용밖에 없어요!’, 생존 전략을 위해 관우를 동료로 끌어들이려 하지만 그게 ‘의협’의 역린을 건드려 버리는데……. 그때, 동백은 후에 ‘호위장군’으로 불리는 청년이 적진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름은 조운, 자는 자룡. 궁지에 처한 동백은 그를 채용하는 데 한 줄기 희망을 거는데――? 손견의 습격. 전국 옥새. 여포와 진궁의 암약. 그리고 장안 천도. 끊임없이 흐름을 바꾸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어린 마왕이 두는 한 수는?서장 동백 쨩, 다시 깨어나다.1장 동백 쨩, 일하다2장 동백 쨩, 황제 페하와 이야기하다.3장 동백 쨩, ‘냥냥’에 의문을 품다.4장 동백 쨩, 호로관에서 다시 싸우다.5장 동백 쨩, 새 친구가 생기다.6장 동백 쨩, 새로운 동료를 얻다……?7장 동백 쨩, 잠입하다.8장 동백 쨩, 천명을 알다.9장 동백 쨩, 자기도 모르게 표절하다10장 동백 쨩, 낙양을 나서다.종장 동백 쨩, 희망을 품다.귀여운 소녀에 빙의해 삼국지를 다시 쓴다?!스퀘어 에닉스에서 코믹스 연재 중!상국에 임명되어 다른 나라로 도망치기 힘들어진 동백. ‘이렇게 된 이상 채용밖에 없어요!’, 생존 전략을 위해 관우를 동료로 끌어들이려 하지만 그게 ‘의협’의 역린을 건드려 버리는데……. 그때, 동백은 후에 ‘호위장군’으로 불리는 청년이 적진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름은 조운, 자는 자룡. 궁지에 처한 동백은 그를 채용하는 데 한 줄기 희망을 거는데――? 손견의 습격. 전국 옥새. 여포와 진궁의 암약. 그리고 장안 천도. 끊임없이 흐름을 바꾸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어린 마왕이 두는 한 수는?타척 소녀의 패도 판타지, 제2막!
뷰티살롱 운영 바이블
대경북스 / 신희선 (지은이) /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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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북스
소설,일반
신희선 (지은이)
뷰티 마스터 신희선 작가가 다년간의 강의 경험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뷰티 살롱운영의 어려운 점을 근본부터 파헤쳐 매장 운영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한 뷰티살롱 운영의 교과서. 직원 관리, 고객 관리, 매장 관리, 마케팅에 이르는 매장 운영의 노하우와 운영 매뉴얼 제작, 경영철학 수립, 연대를 통한 선순환의 고리를 만드는 일까지 뷰티살롱 운영과 발전을 위한 고민과 해결책을 담고 있다.prologue Part 1. 살롱 운영 실전 노하우 Section 1. 직원 관리 노하우 직원은 매장의 첫 번째 고객이다 면접과 채용의 중요성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기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과 피드백은 필수다 대화의 안전지대 퍼실리테이션 기법의 도입 - 모두의 의견은 동등하게 귀중하다 - 미션과 비전 Section 2. 고객 관리 노하우 고객은 우리를 성장시키는 존재 불량 고객과 불만 고객은 다르다 진정한 서비스는 고객의 지갑에서 꺼내는 돈이 아깝지 않아야 한다 매장은 사랑방 같은 곳 Section 3. 매장 관리 노하우 내 매장의 색깔은 관리 품목의 단일화로 선택과 집중 매장의 매력으로 어필하라 단 0.5평도 허투루 쓰지 마라 Section 4. 마케팅 노하우 고객의 머릿속에 자리잡는 법 마케팅이 중요하다 최소한의 마케팅 노하우 외부 마케팅만큼 중요한 내부 마케팅 네이버 플레이스에는 꼭 등록하기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네이버 카페 당근마켓 Section 5. 매뉴얼 만드는 방법 매뉴얼은 왜 필요한가 우리 매장의 문제점을 찾아라 매뉴얼이 세분화되면 매장 디테일은 살아난다 매뉴얼은 함께 만든다 Part 2. 철학이 브랜드를 만든다 철학과 비전이 있어야 멀리 간다 직원 채용 시 인성부터 본다 대표자의 인성 또한 중요하다 사람을 존중해야 하는 직업 -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 당신은 착한 사장이고 싶은가, 좋은 사장이고 싶은가 웃으면서 퇴사하면 안 될까 함께 가야 멀리 갈 수 있다 협동조합을 생각하다 Part 3. 새로운 시장 개척과 차별화 현재 네일 시장의 어려움 틈새시장을 개척하다 문제성 발 관리 시장의 현황 확대되고 있는 발 관리 시장 트렌드 키워드에 주목하라 또 다른 틈새시장의 개척 Part 4. 연대와 선순환의 고리 기본에 충실한 네일리스트로 성장시키기 네일 시장에 좋은 변화를 선순환시키고 싶다 페디에듀를 바탕으로 교육을 생각하다 공동의 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 epilogue뷰티살롱 경영 노하우와 마케팅의 모든 것 뷰티 마스터 신희선 작가가 다년간의 강의 경험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뷰티 살롱운영의 어려운 점을 근본부터 파헤쳐 매장 운영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한 뷰티살롱 운영의 교과서. 직원 관리, 고객 관리, 매장 관리, 마케팅에 이르는 매장 운영의 노하우와 운영 매뉴얼 제작, 경영철학 수립, 연대를 통한 선순환의 고리를 만드는 일까지 뷰티살롱 운영과 발전을 위한 고민과 해결책을 담고 있다. 소규모 뷰티살롱 성공의 비결 뷰티살롱 경영 노하우와 마케팅의 모든 것 신념과 자신감 하나로 무엇이든 다 해낼 수 있을 거 같아 용기를 내어 창업을 결심했지만, 막상 매장을 계약하고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는 과정에서부터 허둥대기 마련이다. 이런 실수와 시행착오를 수없이 거쳐야만 매장다운 매장이 되고 비로소 제대로 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하지만 직원 및 고객 관리, 매장 운영, 홍보와 마케팅까지 만만한 것은 하나도 없다. 아무리 작은 매장이라도 운영 방법을 제대로 알고 하는 곳과 알지 못하고 운영하는 곳은 천지 차이다. 이는 당장의 문제가 아니라 매장의 지속 성장과 직결되는 문제다. 이 책을 집필한 신희선 작가는 20년간 다양한 뷰티업을 섭렵한 뷰티 마스터이다. 12년간 미용 전문학원에서 네일아트, 메이크업 강사를 역임하며 수백 명의 미용인을 배출하였고, 2년간 네일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였다. 이처럼 변화하는 네일 시장을 몸소 겪고, 한발 앞선 트렌드가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음을 깨닫고, 이후 토탈 뷰티샵인 ‘네일포유’를 시작으로, 현재는 문제성 발관리 전문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다년 간의 강의 경험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뷰티 살롱운영의 어려운 점을 근본부터 파헤쳐 매장 운영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한 《뷰티살롱 운영 바이블》을 집필하게 되었다. 신희선 작가는 모든 일에는 사람이 바탕이고 사람이 우선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기본에 충실한 네일리스트’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또한 뷰티업의 발전을 위해 ‘페디에듀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원장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이처럼 이 책은 필자가 뷰티 살롱을 몸소 운영하면서 겪고 깨달은 모든 것을 담고 있는데, 핵심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직원 관리, 고객 관리, 매장 관리, 마케팅에 이르는 매장 운영의 노하우 2. 매뉴얼의 중요성과 만드는 방법 3. 사업을 오래 지속 · 성장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되며 브랜드화의 필수 조건인 철학의 필요성 4.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한 사업 확장과 연대와 나눔을 통한 선순환 모색 아무쪼록 필자가 20년간 뷰티 현장에서 보고 듣고 실행하고 깨달은 노하우가 모든 담겨 있는 《뷰티살롱 운영 바이블》이 작은 매장을 경영하는 뷰티인들의 매장 운영과 성공, 브랜딩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직원은 우리 회사 또는 매장의 첫 번째 고객입니다. 고객을 응대할 때와 같은 마음으로 직원을 대한다면 직원을 회사의 충성 고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직원을 돈을 버는 수단으로만 대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대부분 직원들은 인격적인 대우를 받지 못한 데 대해 불만을 품고 퇴사를 결심하게 될 것입니다. 직원을 비전이나 희망 없이 소모품처럼 대하기, 업무 과다, 복지 혜택 부족, 사장의 개인 용무 시키기 등이 퇴사의 주된 이유였습니다. 또한 직원은 매장의 얼굴입니다. 직원을 무시하거나 단순히 돈을 버는 수단으로 대한다면 그 마음이 고객에게 불친절이나 불손함으로 전해질 수 있습니다. 고객을 직접 만나고 응대하는 사람은 바로 우리의 직원들이기 때문입니다. 직원을 매장의 첫 번째 손님처럼 대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는 거죠. 고객 또한 직원들의 행동을 지켜보고 매장을 판단하기도 합니다. 관리가 잘되는 매장인지, 제품이나 서비스가 믿을 만한지를 평가하여 재방문 여부를 결정합니다. 주유소의 예처럼 고객이 직원을 무시하는 상황도 생깁니다. 필자는 퍼실리테이션이라는 민주적 결정 방법론에 입각하여 구성원들에게 핵심 가치를 심어주는 데 집중했습니다. 주인 의식이라는 것은 “주인 의식을 가져라.”라고 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하는 일의 핵심 가치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스스로의 생각에도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자발적으로 일하는 동기를 가지게 되는 것이죠. 자발적으로 한 일은 능률과 성과가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좋은 변화의 선순환이라 볼 수 있죠.대화의 안전지대를 통해 소통의 창구를 열어주고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전달하는 것!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 그것이 변화의 시작입니다.
중국의 역사 : 진한사
혜안 / 니시지마 사다오 지음, 최덕경 외 옮김 / 200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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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안
소설,일반
니시지마 사다오 지음, 최덕경 외 옮김
첫머리 제1장 진제국의 형성 제2장 진제국의 붕괴와 한제국의 성립 제3장 한초의 유씨정권 제4장 무제시대의 외정과 내정 제5장 곽씨정권의 성립과 붕괴 제6장 유교의 국교화와 왕망정권의 출현 제7장 후한왕조의 성립 제8장 후한왕조의 추이와 대외관계 맺음말 재판을 내명서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연표 찾아보기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 2
영상출판미디어 / 나이토 키노스케 (지은이), 야스모 (그림)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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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
소설,일반
나이토 키노스케 (지은이), 야스모 (그림)
마을의 안정화를 위해 새로운 마을을 만들기로 한 촌장, 히라쿠. 얼마 지나지 않아 켄타우로스, 미노타우로스 같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이종족의 이민이 시작되는데――?!서장 시간의 흐름1장 트러블이 왔다2장 유유자적 일상3장 무투회종장 새로운 주민들겨울이 가면 봄이 오고, 사람이 모이면 더 늘어난다?새로운 마을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모으자!! 여유롭게 땅을 갈고 농사를 짓는 이색 슬로 라이프 스토리, 마을의 안정화를 위해 새로운 마을을 만들기로 한 촌장, 히라쿠. 얼마 지나지 않아 켄타우로스, 미노타우로스 같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이종족의 이민이 시작되는데――?!마음 편하게 농업&슬로 라이프! ‘큰나무 마을’은 오늘도 평화롭습니다!!〔둥지 짓는 드래곤〕 시나리오 라이트가 쓰는 인기 인터넷 연재 소설, 두 번째 권에서도 착착 확장 중!! ‘둥지 짓는 드래곤’을 제작한 게임 제작사의 시나리오 라이터가 ‘느긋하게 지내는 이세계 소설’을 목표로 소설 투고 사이트 에 연재를 시작한 작품. 경영 스타일의 게임을 만들던 회사의 시나리오 라이터답게 마치 오래된 심○ 계열 게임처럼 농장이나 마을을 개척, 경영하고 발전시키는 듯한 이야기 전개와 이를 중간에 설명해 주는 지도가 특징. 나아가 주인공 ‘마치오 히라쿠’의 1인칭으로 이세계의 느긋한 농가 생활을 만끽하면서, 고민이 있어도 재치로 해결하는 모습과 난데없는 해프닝에도 웃을 수 있는 작품이다.
보바리 부인이 탱고를 배웠었다면
와이겔리 / 송경화 (지은이) / 202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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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겔리
소설,일반
송경화 (지은이)
우연히 춤의 세계에 입문하며, 삶이 송두리째 바뀐 사람의 이야기. 춤을 배우기 전까지 저자의 삶은 불행했다. 오랫동안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며 인제 그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춤이 찾아왔다. 저자는 탱고 안에서 살아남았고, 춤을 추었으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뜨겁게 살았다. 중년의 나이에도 심장이 터질 만큼 즐겁고 행복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이 책은 춤을 추며 삶의 의미와 기쁨을 찾은 저자의 탱고 입문기이자, 탱고를 막 배우기 시작한 이들을 위한 안내서다. 춤을 배우고 싶거나 탱고에 막 입문한 독자라면 공감하고 위로받는 부분이 적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인생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이에게는 춤추듯이 살아가며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용기를 북돋아 줄 것이다.프롤로그 1장 탱고의 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양조위 바 수르와 로드리고 1 바 수르와 로드리고 2 카페 토르토니에서 생긴 일 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 밀롱가 맛보기 2장 어느 날 춤이 다정하게 다가왔다 비운의 댄스스포츠 선생님 몰포드 아저씨와 영화 〈더티 댄싱〉 치마가 너무 짧아요, 선생님 3장 어쩌다 보니 중년에 탱고를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탱고는 시장 입구의 댄스 교습소에서 남몰래 배우는 춤이 아니다 스웨덴 여행의 악몽과 키좀바 보바리 부인과 결혼 우울증 4장 밀롱가 밀림 정복 프로젝트 나는야 거울 나그네 까베세오와 두통약 수학과 고틀란드섬 사뿐히 즈려밟고 갈게요. 감사하다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키가 작아서 슬픈 짐승이여 정년까지 가실게요 혹시 제가 블랙은 아니겠죠? 밀롱가와 도시락 로로랜드, 라라랜드 5장 나의 취향, 타인의 취향 직업은 알아서 뭐 하게요 멋짐과 새로움 크루즈 여행 참혹사 겨울 스페인 여행과 스타킹 또 공단 원피스로 할게요 양복과 구두 그리고 레콜레타 공동묘지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밀롱가 춤 애증기 시몬스 침대와 어장 여름은 싫지만, 쿠바는 좋아 헬스장에서 푸글리에세 음악을 듣다니요? 밀롱가에서 그림 감상도 함께 6장 이상한 코로나 나라의 엘리스 영국 항공이 사라졌다! 아, 헬스장 너마저 코로나와 솔땅 이제 마스크는 화장? 뜻밖의 이별 알마 님 나의 동무들은 어디에 있나요? 에필로그슬픔과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태어난 춤, 탱고와 함께 인생은 계속되었다 저자는 스스로 탱고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탱고는 슬픔과 외로움에서 태어난 춤이기 때문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 항구의 빈민가 이민자들의 비애와 고통을 담은 춤, 탱고. 이 책은 춤을 추며 삶의 의미와 기쁨을 찾은 저자의 좌충우돌한 탱고 입문기다. 또한 탱고를 막 배우기 시작한 이들을 위한 탱고 가이드이기도 하다. 탱고를 추기 전까지 저자의 삶은 불행했다. 저자는 태어나서 단 하루도 행복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었다고 고백한다. 좋은 기억이 별로 없는 어린 시절과 기대와는 달랐던 결혼 생활. 혹독했던 시집살이와 독박 육아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저자는 오랫동안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설레는 일라고는 전혀 없이 폐쇄적인 일상만이 반복되어 인제 그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저자를 찾아온 것이 바로 춤이었다. 춤은 모든 것이 너무나 슬퍼서 제정신이 아니었던 저자를 구원했다. 격렬하게 몸을 쓰며 우울증을 이겨냈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며 그간의 외로움과 따분함 그리고 지루한 삶을 떨쳐낼 수 있었다. 늦은 밤 온몸이 땀에 흠뻑 젖어 집으로 돌아올 때마다 즐거움이 머리끝까지 차고 넘쳐 발걸음이 날아갈 것만 같았다. 삶의 고통과 슬픔이 춤을 만나 위로받고, 춤으로 얻은 에너지로 다시 삶을 이어갈 수 있었다. 물론 마냥 좋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책에는 춤을 처음 배우며 마주한 온갖 고충이 자세히 나온다. 늦은 나이에 춤을 익히며 겪은 육체적인 고통, 여성으로서 또 교사로서 맞닥뜨려야 했던 여러 편견,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들, 독무가 아니라 둘이 함께 추는 춤이기에 피할 수 없었던 인간관계의 어려움 등등. 그래도 저자는 춤이야말로 자신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었기에 살기 위해서라도 춤추기를 멈출 수 없었다. 인생이 끝난 것 같고, 지루하고 따분한 날들이 죽을 때까지 이어질 것만 같아서 두려울 때. 저자는 탱고 안에서 살아남았고, 춤을 추었으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뜨겁게 살았다. 중년의 나이에도 심장이 터질 만큼 즐겁고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무엇보다 춤은 저자가 ‘스스로 되고 싶은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저자는 춤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그동안 잊고 지냈던 삶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발견했다. 저자는 탱고의 고수는 아니다. 특히나 탱고는 “춤의 마지막은 탱고”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익히기 쉽지 않다. 그런데도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자기처럼 춤을 배우고 싶거나 탱고에 막 입문한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다. 탱고를 다룬 책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중에 전문적인 댄서나 강사가 아닌 일반인이 자기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은 찾기 어렵다. 춤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이 책에 공감하며, 적지 않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저자는 춤을 추는 순간만큼은 누구나 자신이 되고 싶은 것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춤을 추는 시간은 짧지만, 그 순간들이 하늘의 별처럼 우리 인생에 점점이 찍힌다면, 삶은 충분히 아름답다고 이야기한다. 책을 읽다 보면, 어떤 것이든 한번 무모하게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의 말처럼 그것이 춤이라면 두말할 나위가 없다. 길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힘든 일도 있겠지만, 춤추듯이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또 다른 나의 길이 보일 것이다.
케이팝 인사이트
북코리아 / 박선민 (지은이) / 2020.10.15
15,000
북코리아
소설,일반
박선민 (지은이)
오랜 기간 방송과 공연 등을 오가며 기획 연출을 한 박선민 교수가 그간의 활동과 연구를 통해 느낀 케이팝의 변화를 네 가지 프레임을 통해 분석한 책으로, 이러한 네 가지 대전환을 통해 케이팝이 어떻게 바뀌었으며 21세기 대중음악의 생산·소비·유통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사실 이러한 시도는 문화 산업 곳곳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시대가 원하는 콘텐츠를 어떻게 발생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많은 시행착오만큼 천차만별의 결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과연 케이팝은 어떤 변화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탄생시켰는가? 이 책은 케이팝이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이 되기 위해 시도한 여러 변화들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 잡게 된 과정을 살펴본다. 또한 21세기에 등장한 막강한 권력인 팬덤과 대형 엔터테인먼트사, 가수, 유통사 등 대중음악 산업 전반에 펼쳐진 다양한 구도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머리말 I. 콘텐츠 중심으로의 대전환 1. 음악에서 콘텐츠로, 케이팝의 변화 2. 케이팝과 콘텐츠 3. 케이팝의 경제적 특징 1) 소비의 짧은 수명주기 2) 수요의 불확실성 3) 규모의 경제 4) 고위험-고수익 산업 II. 수용자 중심으로의 대전환 1. 수용자 중심에 따른 케이팝의 변화 디지털이 바꾼 팬 문화 2. 21세기 수용자의 감각과 특징 1) 빨라진 사고와 접속의 개념 2) 공간과 시간에 대한 자유로운 인식 3) 자기표현의 욕구와 재미 추구 4) 음악에 대한 인식 변화 5) 통합과 융합의 감각 III. 새로운 매체로의 대전환 1. 스마트폰 중심으로의 전환 2. 음악과 매체의 관계 1) 매체에 따라 사람들의 감각은 변화한다 - 마셜 매클루언 2) 새로운 매체는 인식의 변화를 낳는다 - 프리드리히 키틀러 3) 기술과 예술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다 - 질베르 시몽동 3. 시대에 따른 매체 변화- 청각에서 시각, 시각에서 통합감각으로 1) 축음기 시대 2) 라디오 시대 3) 텔레비전 시대 4) 인터넷PC, 스마트폰 시대 IV. 디지털 시대로의 대전환 1. 디지털 전환에 따른 변화 2. 디지털 기술의 정의와 특징 1) 디지털 기술의 정의 2) 디지털 기술의 특징 3) 디지털 기술의 장점 3. 케이팝과 디지털 기술의 관계 V. 케이팝 산업: 생산의 변화 1. 리듬 분절화와 악곡 형식의 변화 1) 빨라진 리듬과 분절화 현상 2)1분 듣기와 스트리밍으로 인한 악곡 형식의 변화 2. 융합의 보편화 현상 1) 디지털화에 따른 장르의 융합화 2) 가수 간 융합 현상의 증가 3. 인스턴트 사랑 가사와 영어의 증가 1) 인스턴트 사랑 가사의 증가 2) 영어의 비중 증가 3) 자기표현의 증가 4. 유쾌한 음악 모드로의 변화 1) 음악 모드의 변화 2) 시대별 이별곡의 변화 5. 가상악기 발달과 작곡의 개념 변화 1) 가상악기의 발달 2) 작곡의 개념 변화 3) 보정, 편집, 변형의 시대 4) 아우라의 몰락 VI. 케이팝 산업: 소비의 변화 1. TV 중심에서 유튜브 중심으로 1) 달라진 대중의 소비방식 2) 음악과 영상의 일체화 3) 새로운 스타시스템, 프로듀서의 탄생 2. 앨범 단위에서 개별 곡 단위로 3. 음반 중심에서 스트리밍 중심으로 1) 소유의 시대에서 소비의 시대로 2) 스트리밍의 영향 4. 소극적 소비자에서 적극적 프로슈머로 1) 쌍방향 소통의 시대 2) 팬들의 파워 - 직캠, 커버댄스, 인터넷 밈 VII. 케이팝 산업: 유통의 변화 1. 음원유통사의 파워게임 1) 통신사와 포털의 플랫폼 전쟁 2) 음원유통사 차트의 영향력 2. 소셜 미디어에 따른 음악 산업의 변화 1) 소셜 미디어와 케이팝 2) 동영상 콘텐츠의 대중화 3) 리메이크와 복고 열풍 3. 유통과 기술의 만남 1) 빅데이터를 통한 개인 취향의 극대화 2) 5G와 AR·VR 시장 참고문헌전 세계를 사로잡은 케이팝 열풍… 이것은 대중음악의 네 가지 대전환을 통해 실현되었다. 세계적인 음악으로 자리 잡은 케이팝… 그 성공의 이유를 밝힌다. 시대를 가로질러 살아남는 문화는 언제나 강한 것이 아니라 유연한 것이었다. 변화의 시대일수록 적응력과 유연성, 시대를 꿰뚫는 통찰력은 꼭 필요한 요소였으며 그에 적응하는 문화만이 살아남았다. 특히 대중을 상대로 한 음악은 소비를 전제로 하는 만큼 언제나 기술에 의해 변화했고, 시대의 이야기로 형성되었다. 그렇다면 21세기에 살아남는 강자의 문화는 과연 어떻게 탄생한 것일까? 그 대표적인 문화인 케이팝은 이제 20세기 대중음악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며 그 영향력을 발휘한다. 과거 ‘월드뮤직’으로 통칭되던 한국의 대중음악은 ‘케이팝’이라는 단어로 불리며 세계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았고, 불과 20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하지 못했던 미국의 빌보드와 영국 UK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음악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슈퍼엠, 블랙핑크 등 끊임없이 이어지는 케이팝 스타들의 인기는 도저히 넘지 못했던 미국, 유럽의 벽을 가뿐히 뛰어넘었고 세계 속 주류음악으로 자리 잡았다. 이 책에서는 케이팝이 세계적인 문화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로 네 가지 대전환을 꼽는다. 저자는 케이팝을 관통한 변화로 콘텐츠 중심으로의 전환, 수용자 중심으로의 전환, 새로운 매체로의 전환,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을 꼽고 있으며 이를 통해 케이팝은 세계적인 문화로 거듭났다고 본다. 이 책은 오랜 기간 방송과 공연 등을 오가며 기획 연출을 한 박선민 교수가 그간의 활동과 연구를 통해 느낀 케이팝의 변화를 네 가지 프레임을 통해 분석한 책으로, 이러한 네 가지 대전환을 통해 케이팝이 어떻게 바뀌었으며 21세기 대중음악의 생산·소비·유통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사실 이러한 시도는 문화 산업 곳곳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시대가 원하는 콘텐츠를 어떻게 발생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많은 시행착오만큼 천차만별의 결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과연 케이팝은 어떤 변화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탄생시켰는가? 이 책은 케이팝이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이 되기 위해 시도한 여러 변화들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 잡게 된 과정을 살펴본다. 또한 21세기에 등장한 막강한 권력인 팬덤과 대형 엔터테인먼트사, 가수, 유통사 등 대중음악 산업 전반에 펼쳐진 다양한 구도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여전히 지구 끝, 때때로 맑음
느린서재 / 송영석 (지은이)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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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서재
소설,일반
송영석 (지은이)
요리사의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요리사는 세 번 출근한다. 아침 준비를 위해 새벽 5시에 출근, 점심 준비를 위해 10시 출근, 저녁 준비를 위해 오후 4시 출근이 보통이다. 야식까지 만들게 되면 하루에 총 네 번의 출근을 하게 된다. 요리를 하는 순간마다 칼과 불은 항상 함께한다. 조금만 방심하면 다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주방이다.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일, 정해진 시간 안에 마쳐야 하는 일, 그만큼 시간 배분과 협업이 중요한 일이 바로 요리사의 일이다. 그리고 여기 387일 동안 북극과 남극을 오고 가는 아라온호에 승선한 이십 대 요리사가 있다. 조리부의 막내 요리사로 승선한 저자는 흔들리는 배 안에서 매일 요리를 하고 운동을 하고 공부를 하고 꾸준히 일기를 적어 내려갔다. 더 나은 하루를 위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자신이 원하는 요리사의 모습을 매일 상상으로 그려보며 그 꿈을 일기로 적었다. 이 책은 387일 동안 배에서 성실하게 기록한 그의 일기를 엮은 것이다.프롤로그 1부 북극으로 가는 바닷길 2부 배와 사람들북극과 남극을 오고가는 아라온호의 조리부, 그 배의 이십 대 요리사 요리사의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요리사는 세 번 출근한다. 아침 준비를 위해 새벽 5시에 출근, 점심 준비를 위해 10시 출근, 저녁 준비를 위해 오후 4시 출근이 보통이다. 야식까지 만들게 되면 하루에 총 네 번의 출근을 하게 된다. 요리를 하는 순간마다 칼과 불은 항상 함께한다. 조금만 방심하면 다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주방이다.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일, 정해진 시간 안에 마쳐야 하는 일, 그만큼 시간 배분과 협업이 중요한 일이 바로 요리사의 일이다. 그리고 여기 387일 동안 북극과 남극을 오고 가는 아라온호에 승선한 이십 대 요리사가 있다. 조리부의 막내 요리사로 승선한 저자는 흔들리는 배 안에서 매일 요리를 하고 운동을 하고 공부를 하고 꾸준히 일기를 적어 내려갔다. 더 나은 하루를 위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자신이 원하는 요리사의 모습을 매일 상상으로 그려보며 그 꿈을 일기로 적었다. 이 책은 387일 동안 배에서 성실하게 기록한 그의 일기를 엮은 것이다. 일기를 쓰는 시간, 스스로를 알아가고 꿈을 생생하게 그려보는 시간 승선하기 전, 그는 파푸아뉴기니 대사관의 관저 요리사로 일했었다. 대학 졸업 후 외국이라는 낯선 나라에서 외교 행사를 위한 요리 전체를 통솔하던 그는 코로나19로 대사관의 모든 행사가 중단되자,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문득 파푸아뉴기니에서 일할 때 대사관님에게 전해 들었던 아라온호가 떠올랐다. 그 배에서 요리사로서 새로운 모험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배라는 낯선 상황에서, 다른 요리사들과 함께 협업하는 일은 그에게 또 다른 영감과 지혜, 새로운 꿈을 주었다. 대사관에서는 늘 혼자서 요리를 했지만, 이 배에서는 매일 세 번의 끼니, 80인분이 넘는 양을 정해진 시간 안에, 동료들과 함께 합을 맞춰서 만들어야 한다. 새로운 경험은 그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혼자서 요리할 때는 몰랐던 것들을 선배 요리사들에게 배워가며 그는 매일 요리사로서 한 걸음씩 성장했다. 387일 동안의 일기는 그의 꿈과 불안과 고민, 그러나 다시 스스로를 믿어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보여준다. 매일 요리를 하고 빠짐없이 꿈을 적어 나갔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어린 시절부터 음식을 다루고 요리를 하는 것이 늘 즐거웠던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행복해진다고 한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요리사가 되는 것, 그리고 자신의 기술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면서 사는 것, 그것이 그가 꿈꾸는 행복하고 즐거운 요리사의 모습이다. 그런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 내기 위해 그는 매일 고민하고 일기를 적어 내려갔다. 나 자신을 위해 긍정적인 생각을 의식적으로 하는 것, 그것이 그에게는 이 바다, 이 배 위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노력이었다. 나 자신을 제대로 믿어주는 것,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고,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그는 하루의 다짐을 기록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결과가 없어서 불안해도 매일 저녁, 꼭 글을 남겼다. 그 일기를 이렇게 묶어 세상에 내놓는다. 혹시 인생의 망망대해에서 방황하고 있는 이십 대라면,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무기력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는 청춘이 있다면 이 일기를 권하고 싶다.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미래가 다가오는 게 겁이 난다고 느껴진다면 배 위에서 하루하루 적어 내려간 그의 일기를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아직 오지 않은, 경험하지 못한 미래는 누구나 두렵다. 하지만 그 미래를 위해 더 나은 나 자신이 되도록 노력할 수 있는 건, 오직 나뿐이다. 매일 긍정적인 에너지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그의 일기를 읽다 보면 무슨 일이든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단순한 용기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나와 같이 지금 본인의 현실에서 무언가가 채워지지 못함을 느끼고, 그런 마음이 정확히 무엇 때문인지도 모르는 사람. 그 빈자리를 사람으로, 술과 약 그리고 담배 연기로 채우는 친구들에게 일기라는 수단을 선물하고 싶다. <프롤로그> 중 “세상은 2퍼센트의 실제와 98퍼센트의 반응으로 이루어진다.” 정말 그런 것 같다. 삶에서 약간의 변수만 일어나도 겁이 난다. 내 안의 무언가는 그걸 먹이로 최악의 상황들만 구체적으로 펼쳐낸다. 그래서 어떤 상황이 생기면, 순간의 감정을 굉장히 경계하려고 노력한다. 물론 안 될 때가 더 많지만··· 그래도, 이 감정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계속 되뇌인다.2021년 5월 5일
고발 (더블커버 특별판)
다산책방 / 반디 지음 /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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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 지음
'북한의 솔제니친'이라 불리는 반체제 작가 반디(필명)의 소설집. 2014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3년 만이다. 2017년 3월 영미권을 비롯한 전 세계 동시 출간에 맞춰 다산책방에서 새롭게 출간한 <고발>은 세련된 표지와 더불어 작가의 최초 원고를 충실하게 살려 작품이 지닌 문학적 가치에 초점을 맞췄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을 때는 탈북 작가가 아닌 북한에 살고 있는 작가라는 점과 원고의 반출 과정 등이 화제를 모았으나 작품이 지닌 가치와 의의, 문학성 등은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었다. 이렇게 냉담했던 국내 반응과 달리 이 작품에 대한 해외의 반응은 뜨거웠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러시아의 반체제 작가 솔제니친에 비견되며 2016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 캐나다, 독일, 스웨덴 등 전 세계 20개국과 판권 계약을 맺었다. 문학전문지 「더밀리언즈」는 '2017년 가장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로 <고발>을 뽑았으며, <채식주의자>의 번역가로 잘 알려진 데버러 스미스가 번역한 영국판은 2016년 영국 펜(PEN) 번역상을 수상해 문학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고발>에 수록된 일곱 편의 이야기에는 북한 체제에서 생활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핍진하게 그려져 있다. 작가 반디는 이런 평범한 남녀가 일상에서 마주치는 끔찍한 부조리를 보여줌으로써 절망과 암흑의 끝에서도 지속되는, 지속되어야 하는 인간애와 희망을 역설한다.탈북기 유령의 도시 준마의 일생 지척만리 복마전 무대 빨간 버섯 출간에 부쳐전 세계가 주목한 2017년 최고의 화제작 북한에 살고 있는 작가가 목숨을 걸고 써서 반출시킨 소설! “이 책은 세계적인 문학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다!” _가디언 ★★★★★ 2017년 가장 기대되는 작품(문학전문지 <더밀리언즈> 선정) ★★★★★ 20개국 18개 언어권에 판권이 팔린 세계적인 화제작 ★★★★★ 영국, 미국, 캐나다, 독일, 스웨덴 등 주요 국가 동시 출간 ★★★★★ 영국 펜(PEN) 번역상 수상(『채식주의자』의 데버러 스미스 번역) ★★★★★ 2017년 3월 말 『고발』 출간 기념 국제 컨퍼런스 개최 북한에 살고 있는 작가가 목숨을 걸고 써서 반출시킨 소설!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화제작 “이 책은 전 세계적인 문학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다.” _가디언 “이 소설의 출간은 세계 출판계의 일대 ‘사건’이다.” _리브리 에브도 ‘북한의 솔제니친’이라 불리는 반체제 작가 반디(필명)의 소설집 『고발』이 다산책방에서 출간됐다. 2014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3년 만이다. 2017년 3월 영미권을 비롯한 전 세계 동시 출간에 맞춰 다산책방에서 새롭게 출간한 『고발』은 세련된 표지와 더불어 작가의 최초 원고를 충실하게 살려 작품이 지닌 문학적 가치에 초점을 맞췄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을 때는 탈북 작가가 아닌 북한에 살고 있는 작가라는 점과 원고의 반출 과정 등이 화제를 모았으나 작품이 지닌 가치와 의의, 문학성 등은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었다. 이렇게 냉담했던 국내 반응과 달리 이 작품에 대한 해외의 반응은 뜨거웠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러시아의 반체제 작가 솔제니친에 비견되며 2016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 캐나다, 독일, 스웨덴 등 전 세계 20개국과 판권 계약을 맺었다. 문학전문지 <더밀리언즈>는 ‘2017년 가장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로 『고발』을 뽑았으며, 『채식주의자』의 번역가로 잘 알려진 데버러 스미스가 번역한 영국판은 2016년 영국 펜(PEN) 번역상을 수상해 문학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2017년 3월 말에는 『고발』을 번역, 출판한 전 세계 20개국 출판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서울에서 열린다. 가장 비밀스러운 국가에 대한 독특하고 충격적인 책 인간애로 가득찬, 진실한 작가의 책 “북한에 사는 가족들의 일상으로 곧장 빠져들게 한다. 이 일곱 편의 이야기는 인간애와 부드러움으로 빛난다.” _알레테이아 몰래 피임약을 먹고, 자신이 출근한 뒤에 또 밥을 짓는 아내를 의심하는 남편, 여행증 없이는 이동이 금지된 상황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사는 노모의 임종을 지키려는 아들, 창밖으로 보이는 마르크스와 김일성의 초상화에 경기를 일으키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 큰아버지로 모시는 이에 대한 믿음과 당에 대한 충성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재원, 배우인 아들이 보여준 현실의 부조리극 앞에 혼란스러워하는 아버지…. 『고발』에 수록된 일곱 편의 이야기에는 북한 체제에서 생활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핍진하게 그려져 있다. 작가 반디는 이런 평범한 남녀가 일상에서 마주치는 끔찍한 부조리를 보여줌으로써 절망과 암흑의 끝에서도 지속되는, 지속되어야 하는 인간애와 희망을 역설한다. 『고발』은 완전히 고립된 사회에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생하게 보여주는 초상화다. 동시에 인간은 가장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유지할 수 있고, 생각의 자유를 요구하는 용기는 그것을 억누르는 힘보다 훨씬 더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감정’과 ‘저항’을 표현하는 『고발』은 인간애로 가득찬, 진실한 작가의 책이다. 시대를 뛰어넘는 높은 문학성과 저항정신 “이 작가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도, 손으로 쓴 원고가 그 나라를 어떻게 빠져나왔는지 몰라도 이 단편들은 전체주의를 다룬 세계문학의 고전들을 떠올리게 하는 힘이 있다.” _루스 북녘땅 50년을 말하는 기계로, 멍에 쓴 인간으로 살며 재능이 아니라 의분으로, 잉크에 펜으로가 아니라 피눈물에 뼈로 적은 나의 이 글 사막처럼 메마르고 초원처럼 거칠어도, 병인처럼 초라하고 석기처럼 미숙해도 독자여! 삼가 읽어다오 ‘북한의 솔제니친’이라는 명명 뒤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대표되는 솔제니친의 ‘문학성’과 더불어 추방당하면서도 펜으로 저항의 행보를 이어갔던 ‘저항정신’이 담겨 있다. 그러나 솔제니친과 반디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가 존재한다. 솔제니친은 자신의 이름을 숨길 필요가 없었지만 반디는 이름을 숨겨야 한다는 점이다. 반디는 솔제니친처럼 공개적으로 정권을 비판하거나 자신의 실명을 걸고 세계를 향해 호소할 수 없다. 이런 상황을 생각해보면 그가 비밀리에 남한으로 반출시킨 원고와 함께 보낸 위의 제목 없는 시(詩)에서 왜 자신을 가리켜 ‘말하는 기계’ ‘멍에 쓴 인간’이라고 했는지, 왜 ‘피눈물에 뼈로 적은 나의 이 글’이라고 했는지가 명확해진다. 그 외에도 『고발』에 수록된 일곱 편의 이야기는 안정적인 구조, 부조리극적인 풍자 방식과 신랄한 위트, 결말을 궁금하게 만드는 설정과 생생하게 그려낸 다양한 인물군, 은유와 상징, 회상 등 풍부한 문학적 장치, 군더더기 없는 진실한 문장 등 모두 뛰어난 작품성을 지녔다. 실제로 해외의 언론과 독자들은 『고발』을 읽고 솔제니친, 조지 오웰, 카프카, 체호프, 고골, 모파상, 이오네스코, 불가코프 등 세계문학의 거장들을 언급한다. 집필된 지 20여 년이 지난 작품에 보내는 세계의 관심과 찬사는 이 소설이 시대를 뛰어넘는 높은 문학성을 성취했음을 입증한다. 읽는 맛이 살아 있는 한국어 문장 『고발』이 지닌 또 하나의 중요한 가치는 읽는 맛이 살아 있는 아름다운 한국어 문장에 있다. 다산책방에서 새로 출간하는 『고발』은 작가의 최초 원고를 충실하게 살렸다. 그 과정에서 독자들에게 낯선 표현과 단어들에는 주석을 달았으며 가독성을 위해 북한식 표기는 한글맞춤법과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최소한으로 수정했다. ‘돌따서다(가던 길을 되돌아서다)’ ‘들장 내다(어떤 일의 끝장을 보다)’, ‘꿈만하다(대수롭지 않게 여겨 크게 마음쓰는 것이 없다)’ ‘고패 치다(어떤 물건이 세차게 올랐다 내렸다 하다)’ ‘씨까스르다(쓸까스르다: 남을 추기었다 낮추었다 하며 비위를 거스르다)’ ‘겁석(어떤 대상이 몹시 가벼워 보이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갑자르다(힘이 들거나 뜻대로 되지 않아 낑낑거리다)’ 등 북한에 보존된 풍부한 우리말 표현을 읽으며 독자들은 모국어의 아름다움과 소설을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디스토피아 소설의 최고봉. 전율하지 않을 수 없다. _독자 Kostas Papadatos 솔제니친과 비교하는 것은 결코 과찬이 아니다. _독자 helhiv ‘진지한’ 작품을 쓰는 작가들은 많다. 수상 경력이 화려하고, 위대한 작가라고들 하는 작가들 말이다. 내 생각에, 그들은 ‘반디’에 미치지 못한다. 분명한 재능이 있는, 스타일이 살아 있는 성난 작가다. _독자 Gustavo Vazquez Ramos 이 소설은 현대적이고, 진실되며, 의미심장하다! 세계의 흐름과 휴머니티에 최소한의 관심이 있다면 읽어야 한다. 피로 얼룩지는 공포는 전혀 없지만 ‘길들여진’ 사람들에게 가해지는 폭력은 그 자체로 무시무시하다. 망설이지 말고 읽어라! _독자 Amazon Customer 믿을 수 없는, 믿을 수밖에 없는 이야기들을 읽으며 당신은 쓴웃음을 짓게 될 것이다. 잊지 못할 책이다. _독자 cats26 이 책을 읽는 것은 그를 지지하고, 그와 함께 저항하며 싸우는 것이다. _독자 D?b?zed 연단에 선 투실투실한 지도자가 핵폭탄과 탄도 미사일을 가지고 노는 이미지 말고 그 누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알겠는가. 충격적인 책이다. _독자 francois briere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힘이 있고, 철저하게 비극적이다. _독자 Nenia Campbell 자유의 불빛을 보여주는 용감하고 대담한 작가의 비범한 작품. _독자 Miguel Correia 다른 탈북 작가들의 소설 같은 회상이 아니라 실제 삶을 토대로 쓴 소설, 다른 곳이 아니라 ‘북한에서’ 쓰인 소설이다. 작품을 쓰고 반출시키기까지 그가 감수했을 위험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_독자 Sarah 새로움, 겸손함, 진실함으로 가득찬 책이자 일상에서 불쑥 튀어나오는 무자비한 폭력에 관한 책이다. _독자 Client d'Amazon 『고발』은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가장 어두운 밤에도 자신을 태워 길을 밝히는 촛불이 어딘가에는 있을 거라고, 증오와 두려움 앞에서 우리는 사랑으로 싸워야 한다고 말이다. 모든 페이지에 담긴 생각과 희생은 이 이야기들에 독자가 책임을 느끼게 하며, 가능한 한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이 책을 퍼뜨리게 한다. _독자 Ailin Li 너무하다. 하라는 대로 일밖에 모르는 순진한 사람들에게 참으로 너무하다. _「탈북기」 중 나는 사본을 쥔 손으로 나도 모르게 내 아랫배를 더듬었다. 거기서는 지금 결혼 후 뒤늦게이긴 하지만 새 생명이 움터 자라고 있었다. 부끄러워 아직 남편에게 알리지 않고 있었던 것이 다행 중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땅에 생명을 낳을 때 그 생명이 복되기를 바라서이지 한뉘를 가시밭을 헤쳐야 할 생명임을 안다면 그런 생명을 낳을 어머니가 이 세상 어디에 있으랴! _「탈북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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