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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시넷 은행.금융 공기업 NCS 실제유형 + 실전모의고사
고시넷 / 고시넷 NCS 연구소 (지은이) / 2025.01.10
25,000원 ⟶ 22,500원(10% off)

고시넷소설,일반고시넷 NCS 연구소 (지은이)
1. 2025 은행 및 금융 공기업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대비 2. 최신 금융권 필기시험 출제경향 완벽 반영 3. 의사소통, 수리, 문제해결, 자원관리, 조직이해·상황판단, 정보·알고리즘 수록 4. 금융권 대표기출유형 + 유형연습 + 실전모의고사로 체계적인 학습 5. 정확한 답과 상세한 해설로 풀이 후 오답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은행·금융 공기업 NCS 정복  - 구성과 활용 - 은행·금융 공기업 알아두기   <파트 1 의사소통능력> 01 대표기출 유형  정보확인  중심 내용 확인  글 수정  문단배열  지문에서 추론하기  빈칸 채우기  논지 전개  직무와 관련 내용 파악  정확한 어휘의 의미  사자성어 02 유형연습문제   <파트 2 수리능력> 01 대표기출 유형  금융수리  응용수리  자료계산  자료읽기  자료추론  자료변환  자료 매칭 02 유형연습문제   <파트 3 문제해결능력> 01 대표기출 유형  언어추리형  제시문형 분석 추론  퍼즐형 논리퀴즈  제시문형 정보 확인  제시문형 사고력  금융자료형 추론하기  금융자료연계형 문제처리  금융자료형 규정적용 02 유형연습문제   <파트 4 자원관리능력> 01 대표기출 유형  자원관리 개념  물적자원관리  예산관리  예산관리응용  인적자원관리  인적자원관리+예산관리 복합형  시간관리+예산관리 복합형 02 유형연습문제   <파트 5 조직이해능력·상황판단> 01 대표기출 유형  조직이해  조직체제  업무이해사례  업무이해응용  금융업무이해  경영이해  고객서비스  상황판단 02 유형연습문제   <파트 6 정보능력·알고리즘설계> 01 대표기출 유형  알고리즘설계 ①  알고리즘설계 ②  알고리즘설계 ③  정보처리 순서도  컴퓨터활용  정보능력 02 유형연습문제   <파트 7 실전모의고사> 1회 실전모의고사 2회 실전모의고사   <책속의 책_정답과 해설> 파트 1 의사소통능력 정답과 해설 파트 2 수리능력 정답과 해설 파트 3 문제해결능력 정답과 해설 파트 4 자원관리능력 정답과 해설 파트 5 조직이해능력·상황판단 정답과 해설 파트 6 정보능력·알고리즘설계 정답과 해설 파트 7 실전모의고사 정답과 해설1. 2025 은행 및 금융 공기업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대비 최신판 2. 의사소통, 수리, 문제해결, 자원관리, 조직이해·상황판단, 정보·알고리즘 수록 3. 금융권 ’대표기출유형’ + ‘유형연습’ + ‘실전모의고사’의 구성으로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함 4. 정확한 답과 상세한 해설로 풀이 후 오답까지도 한 눈에 확인 5. OMR 카드를 동봉하여 실전과 가까운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함
내 인생의 첫 책쓰기
더블엔(더블:엔) / 김우태 지음 / 2017.10.12
13,000원 ⟶ 11,700원(10% off)

더블엔(더블:엔)소설,일반김우태 지음
맨땅에 헤딩하며 글을 쓰고 책을 낸 저자가 “나는 이렇게 첫 책을 냈다”를 말하고, 많은 투고를 접하는 출판사 편집장이 ‘책 내고 싶어 하는 예비저자들이 알아두면 좋을 사항’들을 10가지 팁으로 간단히 정리했다. 글쓰기, 출판하기, 출판 후 달라진 삶 등 크게 세 파트로 구성했다. “나도 책 한번 써보고 싶다”는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책을 낼 수 있다. 대신 너무 서두르지 말자. 찬찬히 하다 보면 책을 낼 수 있다. 그 과정에 이 책이 도움이 된다.머리말 : 결심 # 1 글쓰는 방법 책쓰기의 시점 / 일단 많이 읽어야 한다 / 매일 한 꼭지씩 쓰기 시간 제약을 두고 한 꼭지 완성 / 나는 독후감을 썼다 / 단문으로 쉽게 쓰기 영감이 떠오르면 메모하기 / 인용하면 한 쪽 채우기가 쉽다 글이라 생각하지 말고 말하는 거라 생각하자 / 시간 나는 대로 집필한다 블로그를 이용해서 저장해놓자 / 목차를 잡지 않고 글을 썼다 꼭지의 모든 글을 잘 쓸 필요는 없다 / 도대체 뭘 쓰냐고 1 쫄지 말고 쓰자 / 도대체 뭘 쓰냐고 2 / 책쓰기는 블로그 쓰기와 다르다 퇴고할 땐 반드시 소리 내어 읽자 # 2 책을 내는 방법 첫 책은 반드시 종이책으로 낸다 / 출간기획서 쓰기 / 출판사 이메일 수집하기 원고투고 엑셀파일 만들기 / 온라인으로 작업하기 / 내 책이 서점에 진열된 것을 상상해보자 될 때까지 투고한다 / 편집자는 언제나 옳다 / 초판 1쇄 그리고 인세 / 책 가격은 누가 정하나? # 3 책을 내고 달라진 삶 책을 내면 사고가 바뀐다 / 첫 책 내면 두 번째는 쉬울까 / 인생역전을 꿈꾸다 결국 책을 써내는 사람은 거의 없다 / 저절로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자 박사를 딸까? 책을 쓸까? / 로또1등 당첨보다 인세를 받는 건설적인 꿈 책쓰기 위해 직장을 그만둘까? / 글쓰기 자체를 사랑하는가? / 사람은 죽어도 책은 남는다 맺음말 : 조급하면 안 된다저자와 편집자가 알려주는, 글쓰기부터 첫 책 출간까지 근 30년 인생이 오락과 게임으로 점철되어 있었던 한 남자가 좀 늦었지만 32세에 책을 들었다. 《태백산맥》 10권을 1152일에 걸쳐 필사를 완료하여 필사본을 태백산맥 문학관에 전시도 했다. 필사하고 읽다 보니 글이 쓰고 싶어졌다. 첫 책 《오늘도 조금씩》을 출간하기 위해 출판사 115군데 문을 두드렸다. 읽은 책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책 《소소하게, 독서중독》도 출간했고, “도대체 어떻게 하면 책을 출간할 수 있는지?”를 묻는 이웃들의 질문에 답을 하다가 이 책을 출간하기로 결심했다. 고생하고 노력한 것들을 공유하는 삶을 살기로 했다. 맨땅에 헤딩하며 글을 쓰고 책을 낸 저자가 “나는 이렇게 첫 책을 냈다”를 말하고, 많은 투고를 접하는 출판사 편집장이 ‘책 내고 싶어 하는 예비저자들이 알아두면 좋을 사항’들을 10가지 팁으로 간단히 정리했다. 글쓰기, 출판하기, 출판 후 달라진 삶 등 크게 세 파트로 구성했다. 나는 이렇게 첫 책을 썼다. 그러니 누구나 할 수 있다! 책 쓰는 직장인 김우태. 이 책의 저자는 전업 작가가 아니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회사에 나가고 늦은 시간에 퇴근한다. 업무시간 외에는 책을 읽고 글을 쓴다. 속도도 빠르고 쓰고 싶은 주제도 많다. 벌써 출간도서가 여러 권이다.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만나면 이렇게 할 수 있다. 게임중독자로 살아온 인생을 정리하고 독서중독자로 거듭나더니, 이제는 책을 열심히 쓰고 있다. 저자처럼 늦게 꿈을 찾은 사람들은 부지런할 수밖에 없다. 그가 선천적으로 글쓰기에 타고난 것도 아니다. 그가 했으니,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글쓰기가 꿈이든 아니든 누구나 책 한 권쯤은 낼 수 있다. 인간이 모두 똑같지 않듯이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기에 모두 가능하다. 세상에 태어나서 죽기 전에 자신의 책을 한 권쯤 남기는 작업이 매력적이지 않은가. 세상을 살다간 흔적을 남기는 일에 책만 한 게 없다. “나도 책 한번 써보고 싶다”는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책을 낼 수 있다. 대신 너무 서두르지 말자. 찬찬히 하다 보면 책을 낼 수 있다. 그 과정에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자, 서두르지도 쉬지도 말자. 이 마음으로 끝까지 지켜낸다면 누구나 책을 펴낼 수 있다. 맨땅에 헤딩하며 글을 쓰고 책을 낸 저자가 “나는 이렇게 첫 책을 냈다”를 말하고, 많은 투고를 접하는 출판사 편집장이 ‘책 내고 싶어 하는 이들이 알아두면 좋을 사항’들을 10가지 팁으로 간단히 정리했다. 글쓰기, 출판하기, 출판 후 달라진 삶 등 크게 세 파트로 구성했다. 이번 책은 첫 책을 쓰고자 하는 초짜들을 위해 집필했다. 저자가 첫 책을 내면서 경험했던 것, 느꼈던 것을 공유하고자 했다. 물론 전문가들이 이미 출판에 대한 책을 많이 내놓았지만, 저자의 블로그 이웃들이 책 출판에 관해 물어오는 질문들에 일일이 답해주다가 책 한 권을 쓰기로 했다. 아무에게도 배운 적 없고, 그저 혼자 좌충우돌 첫 책을 내기 위해 고생하고 노력했던 것을 공유하고 싶었다.나는 직업 특성상 일주일에 한 번 겨우 쉰다. 예전에는 한 달에 한 번 쉬었다. 닭은 일요일에도 밥을 주어야 하고, 추석에도 불 꺼놓고 그냥 갈 수 없다. 동물을 키우는 일에는 휴일이 없다. 남들은 주 5일이다 뭐다, 연차다 뭐다, 휴가다 뭐다 해서 푹 쉬지만 나는 그런 시간이 거의 없다. 양계 일을 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휴가 한번 제대로 간 적이 없다. 이 말은 나에게 ‘쓸’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거다. ‘글쓸’ 시간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러 권의 책을 냈고, 다 쓴 원고도 4개나 되고, 책도 수 천 권 읽었고, 집필 중인 원고도 2개나 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시간 나는 대로 집필한다〉 중에서 나만큼 책쓰기에 관한 책을 읽은 사람도 동시대에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니 나도 나름대로 할 이야기가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첫 책도 내지 않았는가. 그래서 나의 타깃 독자는 첫 책을 내려는 초짜들이다. 이들에게라면 나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타깃 독자를 잡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뽑아낸다면 절대 쫄 필요가 없다. 진실은 지적 수준이 높든 낮든, 돈이 있든 없든 다 통하는 법이다. 독자를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충분히 책을 쓸 수 있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 하지 말자. 타깃 독자들에게만 사랑받으면 된다.-〈쫄지 말고 쓰자〉 중에서 살면서 느끼는 건데 정말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게 점점 줄어드는 것만 같아 서글프다. 나이가 들수록 철이 든다는 말은 점점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없어진다는 말 같다. 적어도 몇 개는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책을 내려고 원고를 쓰는데 그 원고마저도 마음대로 쓸 수 없다면 이 얼마나 슬픈 현실이란 말인가.내 존재만으로 가치 있음을 느끼고 그것을 책으로 엮어낼 수 있을 때 자존감도 생기고 세상도 살 만하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결국 책쓰기는 내 안에 숨어있는 것을 찾아내는 과정이다. 모든 것이 내 안에 있다. 그것을 찾아 꺼내서 쓰기만 하면 된다. 그게 바로 책쓰기다.-〈도대체 뭘 쓰냐고 2〉 중에서
공병호의 무기가 되는 독서
미래의창 / 공병호 (지은이) / 2018.07.30
13,000원 ⟶ 11,700원(10% off)

미래의창소설,일반공병호 (지은이)
왕성한 저술가만큼이나 열렬한 독서가로도 유명한 공병호. 그가 이번에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책 읽기 전략서를 들고 나왔다. 그가 독서를 우아한 취미나 교양으로 보기보다 실천 전략이 필요한 능동적 행위로 여기는 데는 이유가 있다. 오늘날과 같이 가파른 속도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단순히 진보의 산물을 향유하는 소비 주체가 아니라, 혁신을 이끄는 생산 주체이자 투자 주체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기만의 생각, 자기만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원천이 되는 것이 바로 독서라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독서가 곧 파괴적 혁신의 소용돌이 속에서 승자가 되는 데 필요한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단언한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인문교양서보다 주로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실용서와 트렌드서 그리고 미래 전략서들을 소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지 기본적인 가이드가 되어줄 수 있는 책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저자는 말한다. 영상물의 소비가 대세를 이루는 시대지만, 책이 가져다주는 가치에 비할 수 없으며, 결국 책을 지배하는 자가 승자가 될 거라고.서문 _ 읽지 않는다면 어떻게 대응할 수 있겠는가 PART 1 _ 혁신 INNOVATION IT업계 최고 전문가의 기술 변혁에 대한 통찰력 _ 히트 리프레시 지금 혹시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지는 않은가 _ 비즈니스 조기경보 시가총액만으로도 위협적인 네 존재 _ 플랫폼 제국의 미래 고객만족과 고객집착의 차이는 무엇인가 _ 아마존 웨이 사람은 논리가 아닌 감정의 산물 _ 팩트보다 강력한 스토리텔링의 힘 콘텐츠의 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연결성’ _ 콘텐츠의 미래 29개 혁신기업을 들여다보다 _ 실리콘밸리 사람들은 어떻게 일할까? 철학이 있는 경영자가 들려주는 ‘인생 바이블’ _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사업하는가 온라인 비즈니스 창업자에게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_ 에어비앤비 스토리 플랫폼의 장악력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이다 _ 플랫폼 레볼루션 PART 2 _ 미래 FUTURE 인공지능은 데이터 활용에 관한 것이다 _ 인공지능 시대의 비즈니스 전략 인간의 최고 전성기는 이제 지난 것인가 _ 경제의 특이점이 온다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한 과제, 인더스트리 4.0 _ 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의 귀환 한 나라의 경제규모 측정하는, 여전히 가장 중요한 도구 _ GDP 사용설명서 기술의 변화는 반드시 부의 재편으로 이어진다 _ 4차 산업혁명 그 이후 미래의 지배자들 숨을 돌릴 수 있을 때 관리해야 한다 _ 한국이 소멸한다 지능, 감성, 창의성에 기술지능을 더하라 _ 기술지능 전에 없던 규모의 버블 붕괴, 이후에 오는 기회와 고통 _ 2019 부의 대절벽 스마트폰에 뜨는 ‘기저귀 갈아주세요’ _ 연결지배성 가벼움은 범세계적 현상이자 새로운 문명의 특성 _ 가벼움의 시대 중국의 공산정권은 정당성이 있는가 _ 하버드대학 중국특강 기계가 아닌 소프트웨어로서의 자동차 _ 넥스트 모바일: 자율주행혁명 PART 3 _ 리더십 LEADERSHIP 창업보다 더 어려운 일은 교만을 경계하는 것 _ 정관정요 강의 갑질의 원인은 ‘배려 없음’ _ 태도의 품격 정신을 최상의 무기로 활용하라 _ 엘리트 마인드 최고의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자부심’ _ 프라이드 세금에 의지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폭 늘어난다면 _ 다시, 국가를 생각하다 자유가 중요한가, 조화가 중요한가 _ 생각의 지도 성인이 되어 다시 공부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_ 지성만이 무기다 일본의 재무장, 두 개의 한국, 카슈미르 분쟁 _ 지도로 읽는 아시아 왜 한국 기자들은 아무도 질문하지 않았을까 _ 첫마디를 행운에 맡기지 마라 PART 4 _ 일과 삶 WORK & LIFE 오믈렛을 ‘요리’하지 말고 그냥 만들어봐 _ 작은 몰입 내일은 그저 가능성의 영역에 속할 뿐이다 _ 이키가이 신발 정리하는 일에서도 최고가 되겠다는 결심 _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소한 차이 노트는 아이디어의 원천이자 상상력 집합소다 _ 인생이 두근거리는 노트의 마법 평범하지만 잊기 쉬운 원칙과 지혜들 _ 약자들의 전쟁법 하루의 시작은 리스트 작성으로 _ 하루 한 장 리스트의 힘 2만여 권의 경제경영서를 읽고 낸 결론 _ 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 여행과 철학은 마치 씨줄, 날줄과 같은 것 _ 여행, 길 위의 철학 실패했을 때 그대로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힘 _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봄의 풍류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는 어디일까 _ 서울산수 아무도 찾지 않는 곳으로, 이름도 바꾼다 _ 인간증발 역경을 이겨낸 저자의 나이는 이제 서른한 살 _ 힐빌리의 노래 고객을 대하는 마지막 행동이 가장 오래 기억된다 _ 언제 할 것인가가파른 속도로 질주하며 거침없이 주변의 것들을 파괴하는 엄청난 변화 속에서 우리가 읽지 않는다면 어떻게 제대로 대응할 수 있겠는가 왕성한 저술가만큼이나 열렬한 독서가로도 유명한 공병호. 그가 이번에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책 읽기 전략서를 들고 나왔다. 그가 독서를 우아한 취미나 교양으로 보기보다 실천 전략이 필요한 능동적 행위로 여기는 데는 이유가 있다. 오늘날과 같이 가파른 속도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단순히 진보의 산물을 향유하는 소비 주체가 아니라, 혁신을 이끄는 생산 주체이자 투자 주체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기만의 생각, 자기만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원천이 되는 것이 바로 독서라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독서가 곧 파괴적 혁신의 소용돌이 속에서 승자가 되는 데 필요한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단언한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인문교양서보다 주로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실용서와 트렌드서 그리고 미래 전략서들을 소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지 기본적인 가이드가 되어줄 수 있는 책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영상물의 소비가 대세를 이루는 시대지만, 책이 가져다주는 가치에 비할 수 없으며, 결국 책을 지배하는 자가 승자가 될 거라고. 혁신 - INNOVATION ‘기존의 방식으로는 이길 수 없다’ 첫 챕터, ‘혁신-INNOVATION’에서는 《히트 리프레시》를 비롯한 총 10권의 책이 소개된다.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이 바로 ‘파괴적 혁신’이다. 그만큼 기업과 국가는 물론이고 개인에게도 절실히 필요한 것이 혁신이다. 1장에서 저자 공병호가 엄선한 책들을 꿰뚫는 핵심적인 메시지는 하나다. ‘기존의 방식으로는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성공한 개인과 기업은 하나같이 ‘전혀 다른 생각’ ‘틀을 깨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접근했다. 예를 들어, 《히트 리프레시》를 쓴 사티아 나델라에 따르면, 성장의 한계에 봉착한 마이크로소프트에 혁신의 열기를 불어넣은 것은 놀랍게도 ‘공감’ 능력이다. 흔히 말하는 단순한 기술 개혁이나 천재적인 발상이 아니라 공감을 통해 조직의 혁신 역량을 끌어올렸다는 것이다. 또한 《아마존 웨이》에서는 아마존이 자기혁신을 넘어 자기파괴라 말할 수 있을 만한 전면적인 변화를 감행하며 벌인 일들 중에 맨 먼저 ‘고객집착’을 거론한다. ‘고객만족’은 누구나 외칠 수 있는 것이란 얘기다. 고객에게 집착할 때에만 적당한 수준의 만족을 넘어 혁신을 위한 중단 없는 전진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1장에서는 콘텐츠 자체보다 더 중요한 연결성, 논리가 아닌 감정의 지배적인 힘, 결국 우리가 답을 찾아야 할 플랫폼의 힘 등 다양한 키워드에서 혁신의 핵심 이슈를 다룬 책들을 소개한다. 미래 - FUTURE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다’ 2장에서는 《경제의 특이점이 온다》 《2019 부의 대절벽》 등 12권의 책이 소개되는데, 사실상 먼 미래라기보다 아주 가까운 시점에 우리가 맞이하게 될 미래 혹은 이미 우리에게 벌어지고 있고 곧 더 구체화될 현실을 이야기한다. 주제는 인공지능, 인구 변화, 자율주행차,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하다. 하지만 그렇듯 다양한 스펙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하나로 수렴되는 메시지는 이거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공병호가 선별한 책들은 ‘다가올 미래’가 아니라 ‘이미 시작된 미래’에 대해 말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주장하려 하는 바는 분명하다.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이 소멸한다》에서는 이웃나라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사례를 예로 들면서 한국은 이미 인구 문제에 있어서 심각한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한다. 생산 가능 인구가 2017년부터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2036년을 전후해 성장률 제로 퍼센트 시대가 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미래를 논할 때 인공지능이나 자율주행차와 같은 기술적인 문제든, 인구 대절벽이나 버블 붕괴 같은 경제사회적인 문제든 굉장히 모호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공병호가 지적하듯, 미래 사회와 산업을 둘러싼 개념들을 정확하게 소개해주는 책들을 접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리더십 - LEADERSHIP ‘내적 동기와 신념이 핵심이다’ ‘리더십’ 파트에 소개된 책은 《태도의 품격》 《엘리트 마인드》 등 9권이다. 리더십은 개인에게나 조직에게나 혁신적인 미래를 창출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량이다. 리더십이 발휘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원대한 이상과 놀라운 상상력도 실현되기 어렵다. 또한 진보란 단순히 어떤 것을 창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개선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있다는 걸 염두에 둔다면 리더십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그리고 이때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바로 ‘내적 동기와 신념’이다. 결국 ‘정신’의 문제를 바로 세우지 않으면, 외적이고 물질적인 동기만으로 리더십을 구현하기란 어렵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스탠 비첨이 쓴 《엘리트 마인드》에서는 성과와 성공이 100% ‘정신력’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신념은 육체를 지배하고, 육체는 행동을 지배하며, 행동은 성공을 결정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제시카 트레이시의 《프라이드》에서는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프라이드’라고 단언한다. 단순한 주장이 아니라 15년간의 치밀한 연구조사를 통해 얻은 결론이다. 특히 그는 미국 웨스트포인트 생도 1만여 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생도 시절 외적 동기보다 내적 동기를 중요시한 사람들이 후일 더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 외에도 《정관정요 강의》 등 공병호가 3장에서 제시한 책들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어쩌면 이것일지도 모르겠다. ‘늘 자신을 갈고 닦으라’는 것이다. 일과 삶 - WORK & LIFE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최고가 되라’ 공병호는 이 책의 맨 마지막 장을 ‘일과 삶’에 할애했다. 이유는 분명하다. 혁신이든 미래 준비든 리더십 구축이든, 결국 그 모든 이슈를 둘러싸고 살아가는 것은 개개의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가장 많은 13권의 책을 소개했다. 마이크로-마스터리 개념을 기반으로 일상의 변화를 제안하는 《작은 몰입》에서부터 사소한 습관의 변화로 삶을 바꾸는 《노트의 마법》, 실패에 직면해 좌절하지 않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공병호 자신처럼 책 읽기를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기술에 관한 《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 등 갖가지 주제들을 망라했다. 이들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는 하나다.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최고가 되라’는 것이다. 내면의 힘을 기르는 것도, 일상의 중요한 습관을 형성하는 것도 결국은 너무 익숙해서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것들을 다시 돌아보고 재정비하고 개선시키는 행위다. 하지만 그 작은 변화가 쌓이고 쌓일 때 우리는 더 큰 변화를 이겨내고, 궁극적으로 승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이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가이드북 성격을 지니고 있다. 책 전체를 읽지 않더라도 핵심 포인트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모두가 분주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이 시대에 책 읽기를 즐겨 하는 사람이 어느 정도 선별된 목록을 제공하면 가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된 책이다. 선택 대상이 된 책들은 대부분 실용서와 트렌드서 그리고 미래 전략서들이다. 간혹 인문학을 포함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비즈니스맨을 위해 선별된 책들이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지 가장 기본적인 가이드가 되어줄 수 있는 책들이라고 생각한다. _ 서문 중에서 오늘날 책 읽기는 예전처럼 인기 있는 활동이 아니다. 그러나 소비 주체로서의 삶이 아니라 생산과 투자 주체로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사람이라면, 책 읽기 습관을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결국 승자는 자기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 즉 창의적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영상물의 소비가 대세를 이루는 시대지만, 다수가 가는 길이 늘 옳은 것은 아니다. 책과 영상물이 낳는 가치 사이에는 좁힐 수 없는 간격이 놓여 있다. 가치와 재미, 투자와 소비, 묵직함과 가벼움, 성찰과 찰나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면서 살아가야 이 험준한 세상 변화 속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_ 서문 중에서
알수록 다시 보는 서양 조각 100
미래타임즈 / 차홍규, 김성진 (지은이) / 20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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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타임즈소설,일반차홍규, 김성진 (지은이)
서양 예술사를 압축해 놓은, 위대한 조각가의 예술혼으로 생명을 얻은 유럽의 찬란한 문화예술의 현장을 찾아간다. 책에는 서양 조각의 빛나는 역사가 시대와 예술장르를 따라 살아 숨 쉰다. 그래서 책으로 떠나는 유럽 조각 여행은 조각보다 영롱한 역사의 순간들을 시대마다 다른 예술양식으로 연출해낸 다채로운 건축과 조각, 개선문, 분수대, 기마상 등으로 변주해 보여준다. 서양의 역사는 그리스-로마의 신화의 역사이고 중세 고딕의 교회사이다. 여기에 르네상스의 인문학 부흥사와 바로크-로코코 양식사, 그리고 근대의 지성사를 합하면 서양문명을 총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당대를 대표하던 조각과 건축의 눈부신 예술유적이 신전과 성당, 광장, 가문의 예술품으로 소장되어 있다. 세계인들이 유럽여행을 하며 감탄과 감동의 눈부신 여정을 다닐 수 있는 건 어느 곳을 가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빼어난 조각예술이 지천에 널려 있다는 데 있을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찬란했던 5천년 서양 조각의 생동하는 아름다움의 모자이크 속으로 나만의 예술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그리스 고졸기 시대의 조각 조각의 기원 001 고졸기의 쿠로스 상 002 고졸기의 코레 상 고전기의 조각 003 고전기의 거장 페이디아스 004 파르테논 신전 005 미론의 조각 006 폴리클레이토스의 조각 007 아파이아 신전의 조각 008 벨베데레의 아폴론 009 프락시텔레스의 조각 010 프락시텔레스와 프리네 011 스코파스의 조각 012 리시포스의 조각 헬레니즘 시대의 조각 013 페르가몬의 대제단 014 빈사의 갈리아인 015 벨베데레 토르소 016 앉아 있는 권투선수 017 라오콘 군상 018 승리의 여신상 019 잠자는 헤르마프로디토스 020 안티오크의 티케 021 시장의 노파 022 헬레니즘 시대의 초상 023 승리의 콰드리가 024 아프로디테 조각상 025 밀로의 비너스 026 카피톨리니의 비너스 027 메디치의 비너스 028 릴리의 비너스 029 칼리피기안 비너스 로마 시대의 조각 030 신 아티카파의 조각 031 카피톨리니 미술관 032 테르메 미술관의 조각상 033 로마 시대의 초상 조각 034 부조로 새긴 로마의 영광 035 살아 있는 비너스 036 아라 파키스 고딕 시대의 조각 037 로마의 공동묘지 038 모자이크 메시지 039 아헨 대성당의 조각 040 베르바르트의 문 041 쾰른 대성당 042 시에나 대성당의 비밀 043 샤르트르 대성당 044 마르크르 광장의 조각상 045 니콜라 피사노 046 아르놀포 디 캄비오 르네상스 시대의 조각 047 필리포 브루넬레스키 048 로렌초 기베르티 049 고딕 조각을 극복한 도나텔로 050 안드레아 델 베로키오 051 레오나르도 다 빈치 052 다비드 상 053 피에타 054 미켈란젤로와 교황 055 미켈란젤로의 노예상 056 피렌체의 피에타 057 미완의 미학 058 성녀 막달라 마리아 059 벤베누토 첼리니 060 조각의 모나리자 살리에라 061 첼리니의 페르세우스 062 피렌체의 이방인 잠 볼로냐 063 사비니 여인들의 납치 064 네소스를 죽이려는 헤라클레스 065 조각과 회화의 우위 논쟁 066 우피치의 열주 067 우피치 미술관의 조각 바로크와 로코코 시대의 조각 068 베르니니와 보로미니 069 베르니니의 다비드 상 070 페르세포네의 납치 071 아폴론과 다프네 072 베르니니의 문제작 073 베르니니의 분수 074 보로미니의 작품세계 075 클로드 페로 076 프로방스의 미켈란젤로 077 목욕을 마친 비너스 078 로코코의 조각의 거장들 079 방한모를 쓴 여인 080 베르사유 장미들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조각 081 안토니오 카노바 082 에로스와 프시케 083 베일을 쓴 여인 084 신고전주의 조각의 거장들 근대 조각의 시초 085 북구의 거장 토르발센 086 앙투안 루이의 동물상 087 카르포의 환상적 조각상 088 브란덴부르크 개선문의 조각상 089 노동을 조각하다 090 독일 조각의 아버지 091 몽환적 조각의 귀재 092 로댕과 조각의 근대성 093 로댕의 발자취 094 칼레의 시민 095 로댕 조각의 동세 096 로댕과 카미유 097 다나이드 098 로댕의 손 099 지옥의 문 100 생각하는 사람왜 유럽의 역사는 조각에 열광했을까? 수많은 여행 책과 여행 가이드도 알려주지 않는 예술과 인문학의 우아한 시간! ★★★★★ 페이디아스로부터 미켈란젤로를 거쳐 로댕에 이르는 조각의 파노라마 ★★★★★ 100인의 조각가, 수 백여 작품 수록 ★★★★★ 잘 아는 조각가와 작품부터 생소한 작품까지 ★★★★★ 가장 쉽고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서양 조각 조각이 알려주지 않는 조각 속 숨겨진 이야기 회화가 색이나 선에 의한 평면의 예술이라면 조각은 3차원 입체형상을 조형하는 예술이다. 조각에 미친 거장들은 단단한 돌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쫓다보면 경이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조각에는 조각가의 삶과 사랑 그리고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러므로 조각의 동세보다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가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한다. 헬레니즘의 페이디아스로부터 르네상스를 빛낸 도나텔로와 미켈란젤로, 바로크 시대를 빛낸 베르니니와 보로미니, 현대 조각의 문을 연 로댕에 이르기까지 서양 조각과 더욱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보자. ● 조각의 기원 조각의 기원을 딱 짚어 말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구약성서《창세기》서두는 조각의 기원 및 창작과정에 관해 훌륭한 시사점을 제공해 준다. 즉, 태초에 하느님이 인간을 창조할 때 직접 노동을 투여하진 않았지만, 흙을 빚어 하느님의 형상대로 인간의 형상을 완성했다. 그러나 단지 흙을 빚어 구체적인 형태를 만들었다고 해서 그것을 조각으로 볼 수는 없으며, 하느님이 자신의 피조물인 아담에게 입김을 불어넣었을 때에야 비로소 물질에 불과하던 인간이 생명체로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헤겔(Hegel)은 이런 점에 주목하여, 조각은 물질적 성질을 초월하여 그 속에 인간의 정신을 불어넣는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정신은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조각에서 나타난다.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상은 가장 오래된 조각 유물 중의 하나로 구석기인들의 독특한 미적 감각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수렵·채집 등의 경제활동으로 생존하던 인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노동력의 확보를 위해 출산 능력이 있는 모성을 숭배하였음을 알 수 있다. 원시 시대의 조각은 실용적 목적이 주가 되는데, 부장품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조각도 급속도로 발전하게 된다. 조각은 개인적 표현보다 건축·무덤 등의 부속물 기능을 수행해야 했기 때문에 보편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형태 및 기념비성이 특히 강조되었으며, 이러한 성격의 조각상은 헬레니즘 시대 이전의 고대 그리스 고전기까지 이어졌다. ● 그리스 고졸기 시대의 조각 조각이 독립된 장르로 발달한 것은 기원전 8세기부터 나타나는 고대 그리스의 고졸기부터이다. 고졸기 그리스인들의 색다른 문화와 예술은 남방의 미노스 문화와 북방 문화의 특징을 결합시키면서 펠로폰네소스 반도의 미케네에 중심을 두었으므로, 미케네 문화로 알려지게 되었다. 고졸기 조각은 대부분이 청년상(kuros: 쿠로스)과 소녀상(core: 코레)으로, 이집트 조각의 영향을 강하게 반영한다. 그러나 그리스인들은 자신들이 믿는 여러 신들이 올림포스 산에 살고 있다고 생각했으며, 4년마다 올림피아 제전을 벌임으로써 그들의 민족적 유대감을 확인했다. 고졸기 청년상은 이러한 제전에 우승한 선수를 위해 신전에 봉헌했던 것으로서 아폴론 상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조각들은 실존하는 인물의 외양보다 그리스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인간상을 구현해 놓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헬레니즘 시대의 조각 헬레니즘 시대는 기원전 320년경부터 기원전 30년경까지, 즉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동정(東征)에 의하여, 그리스 문화가 동방을 향해서 광대한 범위로 확산되던 시대를 말한다. 헬레니즘 문화의 영향은 인더스 강 유역에까지 파급되어 동방적 요소와 융합하여 뚜렷한 변화를 가져왔다. 이 시대는 미술의 성격도 변하고 신앙과의 관련도 약해졌으며 미술 작품은 지배자의 권력 과시, 혹은 단순한 감상을 위해서 제작되게 되었다. 새로운 미술의 중심은 본토를 떠나 알렉산드리아·안티오키아·소아시아의 페르가몬 등으로 옮겨졌다. 각종의 다양한 민족이나 문화와의 접촉과 현실생활에 대한 새로운 관심은 그 소재를 무한정으로 넓혀, 세속적인 서민의 일상생활의 모든 모습에까지 넓혀졌다. 여기서 고전적인 감정은 격정·흥분으로까지 높아지고, 운동은 격동·동요에 이르렀다. 이들 헬레니즘 시대의 특징은 로마에 계승되어 새로운 전개를 보게 된다. ● 로마 시대의 조각 로마 시대의 조각은 그리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기원전 2세기 후반, 로마가 그리스를 정복한 이래 파시테레스(Paciteres)를 비롯한 많은 그리스의 조각가가 로마에 초대되어 이곳에서 작품을 제작하였다. 로마인들은 매우 현실적인 감각을 지닌 사람들로서, 그리스 문화를 그대로 답습했으나 그것을 로마식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사실주의를 발전시켰다. 그리스의 많은 조각들은 청동으로 주조된 것이었는데 로마인들은 이것을 대리석으로 복제했으며, 그리스인들처럼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차원에서 조각을 제작했다기보다 장식이나 권력·부·교양의 과시란 차원에서 조각을 소유했다. 로마 조각의 경이적인 분야는 초상 조각이다. 로마의 초상은 기존의 입상(立像)과 더불어 새로이 흉상·기마상·묘비상이 제작되었으나, 이것들은 모두가 단순한 용모의 모방이 아니라 개개 인물의 성격을 예리하게 추구했다는 점에서 예술적 가치가 높다. 로마인은 거대한 개선문이나 기념주를 세우고, 여기에 그들이 전쟁에 승리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한 부조를 장식하였다. 그러나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수도를 로마로부터 콘스탄티노플로 옮기고, 기독교를 승인함에 따라 고전 조각의 위대한 전통은 단절된다. 초기 기독교 미술과 중세의 경우 조각상을 포함, 모든 조형예술을 우상 숭배란 맥락에서 배격했기 때문에 매우 제한된 범위에서 종교적 시사점이나 상징적 표현만이 가능했다. ● 고딕 시대의 조각 고딕(Gothic)양식은 12세기에서 르네상스 이전 15세기에 걸쳐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서유럽에 정착했다. 유럽 전반에 형성된 고딕 미술은 성당 건축에서 지배적으로 시작되었다. 고딕이라는 말은 원래 르네상스 시대에 이탈리아인들이 중세 미술을 가리켜‘야만적’이라고 불렀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12세기 후반에 이르기까지 로마네스크적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로마노-고딕’이라는 과도기적인 명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고딕 조각은 건축을 통해 실현되고 발전되었으며, 고딕 조각을 이야기할 때 성당의 석조각을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다. 이 석조각들은 주제면에서 점차 성스러운 것에서 벗어나 사실주의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 특징이며, 건축에서 벗어나 지역적으로 독자적 양식을 보이면서 르네상스에 이르게 된다. 특히 고딕 양식의 사원에서는 정적인 숭고미를 추구하여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 르네상스 시대의 조각 세계사적으로 5세기 로마제국의 몰락과 함께 중세가 시작되었다. 그때부터 르네상스에 이르기까지의 시기를 야만 시대, 인간성이 말살된 시대로 파악하고 고대의 부흥을 통하여 이 야만 시대를 극복하려는 것을 르네상스라고 한다.‘다시 태어나다’라는 르네상스의 의미에서 볼 수 있듯이, 예술가들은 고대 전통의 재발견을 근원에 두고 해부학, 원근법 같은 과학적 근거에 접근하여 고대의 이상을 새롭게 부활시켰다. 15세기 초 르네상스의 조각가 도나텔로(Donatello)는 고전 조각에 대한 진지한 연구와 재해석으로 그 위대함을 떨쳤다. 16세기 르네상스 시기에는 교회의 세속적인 권력과 후원자들의 복잡한 기호로 인해 조각에 다소 긴장되고 과장된 정서가 반영되었다. 미켈란젤로의 조각 역시 긴장감이 고조된 운동감을 보여주며 독자적인 길을 걸었다. ● 바로크와 로코코 시대의 조각 바로크 개념이 문예 분야에서 전문적인 용어로 자리 잡게 된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무엇보다 베르니니(Giovanni Lorenzo Bernini)와 보로미니(Francesco Borromini), 피에트로 다 코르토나(Pietro da Cortona) 등의 바로크 건축가들이 창조한 로마의 건축물이었다. 로마를 최고의 도시로 만들고자 대규모의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교황이 북이탈리아의 재능 있는 미술가들을 영입했는데, 이들이 창조해 낸 미술 양식은 후에 ‘바로크’라고 명명되었다. 1600년~1750년의 시기를 풍미했던 이 양식은 유럽의 여러 가톨릭 국가에 확대되었으며 에스파냐,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등이 바로크 양식의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바로크는 16세기 르네상스 미술의 조화와 완벽성을 포함하고 있으며 동적인 자세와 섬세한 양감 표현을 그 특색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귀족들의 미술이다 보니 화려한 의식을 과시하는 표면적인 장식에 치중한 것도 사실이다. 베르사유의 루이 왕 궁전은 바로크 취향에 가장 근접한 표본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바로크 이후 나타나는 조각은 대체로 궁정을 장식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화려하고 사치스러우며 장식이 앞서는 특징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조각 양식을 로코코 문화의 양식이라 부른다.‘바로크 말기’라고 부르기도 하는 로코코는 바로크 미술의 연장 및 변형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바로크의 장중하고 기념비적이며 권위주의적인 성격은 배제하되 곡선적이며 장식적인 특징은 받아들였다. 그리고 작품의 크기를 소형화시키면서 세련미와 유희적 화려함을 더했다. 로코코는 바로크와 달리 개인적인 취향과 자유의지가 반영된 미술로서 경쾌함과 발랄한 느낌이 있다. 로코코는 독일 지역에 퍼지면서 교회나 귀족들의 궁전, 혹은 공공장소에서 유행처럼 번졌다. ●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조각 신고전주의 미술 태동의 직접적인 동기가 된 것은 1783년‘헤르쿨라네움’과 1748년의‘폼페이’등 고대 도시 유물의 발굴이었다고 할 수 있다. 프랑스 조각가인 우동에 의해 새롭게 대두한 신고전적 풍미는, 19세기에 카노바에게 계승되며 본격적인 시대 경향으로 자리 잡았고 그 후 프랑스혁명을 거치면서 뤼드(Rude, Francois)와 카르포(Jean-Baptiste Carpeaux) 등에 의해 신고전주의 조각이 낭만주의로 이행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신고전주의는 후기 바로크와 로코코에 반발하고, 고전과 고대에 대한 새로운 관심으로 고양된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에 걸쳐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 나타난 예술 양식이다. 고대적인 모티브를 많이 사용하고 고고학적 정확성을 중시하며 합리주의적 미학에 바탕을 두었다. 신고전주의 미술은 로코코의 미술 취향에 대한 반동으로 남성다운 강한 힘을 표현하려고 했고 진지한 생각을 담아내려고 했다. 하지만 차갑고 매끈한 형식과 상상력의 부재라는 특색만을 낳기도 했다. 이후 합리주의에 반대하여 객관보다는 주관을, 지성보다는 감정을 중요시하고, 또 개성을 존중하는 낭만주의 예술이 전개되었다. 낭만주의 시대에 조각의 발전은 회화가 발전한 자취를 그대로 좇았으나 회화나 건축의 경우보다는 훨씬 덜 모험적이다. 조각의 독특한 장점과 그 공간을 채우는 확고한 현실성은 낭만주의적 기질에는 적합한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낭만주의 미술에서 조각은 회화만큼 화려한 것은 아니었다. ● 근대 조각의 시초 근대 초기의 조각가들은 조각이라는 분야 전반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개혁의 필요를 느꼈다. 이전의 조각에 나타난 주제는 역사적이고 문학적이었다. 그리고 관념적 사실주의와 국가에 봉사하는 기념비적 성격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근대 조각가들은 일반 대중의 감정에 호소하고 인간 정신의 갈등과 모순을 다루고자 했다. 중산계급의 시민들이 부각되면서 그들의 일상사와 애환이 다루어지고, 더 나아가 노동자와 농부, 평민 등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으로까지 그 관심이 확대되었는데, 이것은 주제면에서 과거의 조각으로부터 벗어나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의식과 배경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방향으로 조각을 부흥시킨 조각가는 로댕(Francois-Auguste-Rene Rodin)이었다. 근대 조각이 오귀스트 로댕으로부터 시작되는 데는 바로 이런 그의 개혁적 창조성 때문이다. 로댕은 조각의 독립성을 최초로 각성한 예술가였다. 로댕 이후로 조각에 대한 새로운 태도, 즉 조각은‘입체의 공간 차지’라는 개념과, 조각을 바르게 이해하려면 시각은 물론 양감과 중량감까지 동원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확립될 수 있었다. 또한 흙이란 물질을 단지 물리적 재료로서가 아니라 풍부한 표현가능성을 지닌 매체로 파악하는 근대적 개념이 형성되었다. 현실을 예술의 중심에 끌어들여 밀착시켰던 초기 근대 조각가들의 진실성은 그 후 20세기 미술에서 표현의 자유와 변혁의 뿌리가 되어 주었다. 알수록 다시 보는 서양 조각 100에 대하여 《알수록 다시 보는 서양 조각 100》은 서양 예술사를 압축해 놓은, 위대한 조각가의 예술혼으로 생명을 얻은유럽의 찬란한 문화예술의 현장을 찾아가는 격조 높은 예술 여행이다. 유럽을 여행한다는 것은 서양의 신화와 신을 찾아 떠나는 영혼의 여정이다. 그 여정의 중심엔 그리스 로마 시대로부터 중세 고딕 시대를 거쳐 르네상스와 바로크-로코코 시대의 파고를 넘은 근대의 문화유적이 유럽 어디를 가나 손에 잡힐 듯 경탄과 찬사의 보석들로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유럽의 어느 광장을 가든, 이름 모를 성당에 가든 성물 하나, 조각상 하나가 그만의빛깔로 화려하게 빛난다. 책에는 서양 조각의 빛나는 역사가 시대와 예술장르를 따라 살아 숨 쉰다. 그래서 책으로 떠나는 유럽 조각 여행은 조각보다 영롱한 역사의 순간들을 시대마다 다른 예술양식으로 연출해낸 다채로운 건축과 조각, 개선문, 분수대, 기마상 등으로 변주해 보여준다. 서양의 역사는 그리스-로마의 신화의 역사이고 중세 고딕의 교회사이다. 여기에 르네상스의 인문학 부흥사와 바로크-로코코 양식사, 그리고 근대의 지성사를 합하면 서양문명을 총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당대를 대표하던 조각과 건축의 눈부신 예술유적이 신전과 성당, 광장, 가문의 예술품으로 소장되어 있다. 세계인들이 유럽여행을 하며 감탄과 감동의 눈부신 여정을 다닐 수 있는 건 어느 곳을 가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빼어난 조각예술이 지천에 널려 있다는 데 있을 것이다. 이제 이 책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찬란했던 5천년 서양 조각의 생동하는 아름다움의 모자이크 속으로 나만의 예술여행을 떠나보도록 하자.
아틀라스 옵스큐라
쌤앤파커스 / 조슈아 포어.딜런 투라스.엘라 모턴 지음, 엄성수 옮김 /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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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소설,일반조슈아 포어.딜런 투라스.엘라 모턴 지음, 엄성수 옮김
집필 및 제작 기간 4년. 아마존 여행 분야 최장기 베스트셀러 1위. 명실상부 현존 최고의 여행 가이드북. 《타임》, 《이코노미스트》, 《보스턴 글로브》,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국 NPR, NBC 투데이 등 미국 언론과 방송이 일제히 주목한 책. 《아틀라스 옵스큐라》의 정식 한국어판. 올컬러 도판, 압도적 판형으로 제책된 오리지널의 디자인과 형태를 그대로 구현했다. 보통의 여행 가이드북에는 소개되지 않는 장소들, 경이로움을 선사하는 전 세계 700곳 이상의 장소들을 다룬다. 1,000여 장이 넘는 진귀하고 화려한 사진들, 놀라운 도표와 정밀한 삽화, 소개된 모든 지역의 상세 지도와 GPS 좌표 등, 모든 페이지들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들어가며 [유럽] 영국 & 아일랜드 : 잉글랜드 / 아일랜드 / 북아일랜드 / 스코틀랜드 서유럽 : 오스트리아 / 벨기에 / 프랑스 / 독일 / 그리스 / 키프로스 / 이탈리아 / 네덜란드 / 포르투갈 / 스페인 / 스위스 동유럽 : 불가리아 / 크로아티아 / 체코 / 에스토니아 / 헝가리 / 라트비아 / 리투아니아 / 마케도니아 / 폴란드 / 루마니아 / 러시아 / 세르비아 / 슬로바키아 / 우크라이나 스칸디나비아 : 덴마크 / 핀란드 / 아이슬란드 / 노르웨이 / 스웨덴 [아시아] 중동 : 이란 / 이라크 /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 레바논 / 오만 / 카타르 / 시리아 / 아랍에미리트 / 예멘 남아시아 & 중앙아시아 : 아프가니스탄 / 방글라데시 / 인도 / 카자흐스탄 / 키르기스스탄 / 네팔 / 파키스탄 / 스리랑카 / 터키 / 투르크메니스탄 동아시아 : 중국 / 홍콩 / 대만 / 일본 / 북한 / 대한민국 동남아시아 : 브루나이 / 캄보디아 / 인도네시아 / 라오스 / 말레이시아 / 미얀마 / 필리핀 / 싱가포르 / 태국 / 베트남 [아프리카] 북아프리카 : 이집트 / 모리타니 / 모로코 / 수단 / 튀니지 서아프리카 : 베냉 / 부르키나파소 / 카메룬 / 가봉 / 가나 / 말리 / 니제르 / 나이지리아 / 세네갈 / 시에라리온 / 토고 중앙아프리카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차드 / 콩고민주공화국 / 콩고 동아프리카 : 에티오피아 / 케냐 / 남수단 / 탄자니아 남아프리카 앙골라 / 말라위 / 나미비아 / 남아프리카공화국 / 스와질란드 / 잠비아 / 짐바브웨 인도양 및 남대서양 섬 마다가스카르 / 세이셸 / 세인트헬레나, 어센션, 트리스탄다쿠냐 [오세아니아] 호주 뉴질랜드 태평양제도 : 피지 / 마셜제도 / 미크로네시아 / 나우루 / 팔라우 / 파푸아뉴기니 / 사모아 / 솔로몬제도 / 바누아투 [캐나다] 서캐나다 : 앨버타 / 브리티시 컬럼비아 / 매니토바 / 북서부 지역 / 누나부트 / 서스캐처원 / 유콘 동캐나다 :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 노바스코샤 / 온타리오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 퀘벡 [미국] 웨스트코스트 : 캘리포니아 / 오리건 / 워싱턴 포 코너스 & 사우스웨스트 : 애리조나 / 콜로라도 / 네바다 / 뉴멕시코 / 텍사스 / 유타 그레이트플레인스 : 아이다호 / 캔자스 / 몬태나 / 네브래스카 / 노스다코타 / 오클라호마 / 사우스다코타 / 와이오밍 미드웨스트 : 일리노이 / 인디애나 / 아이오와 / 미시건 / 미네소타 / 미주리 / 오하이오 / 위스콘신 사우스이스트 : 앨라배마 / 아칸소 / 플로리다 / 조지아 / 켄터키 / 루이지애나 / 미시시피 / 노스캐롤라이나 / 사우스캐롤라이나 / 테네시 / 버지니아 미국 동부 연안 : 델라웨어 / 메릴랜드 / 뉴저지 / 뉴욕 / 펜실베이니아 / 워싱턴 DC / 웨스트버지니아 뉴잉글랜드 : 코네티컷 / 메인 / 매사추세츠 / 뉴햄프셔 / 로드아일랜드 / 버몬트 알래스카 & 하와이 [라틴 아메리카] 남아메리카 : 아르헨티나 / 볼리비아 / 브라질 / 칠레 / 콜롬비아 / 에콰도르 / 페루 / 우루과이 / 베네수엘라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 벨리즈 / 코스타리카 / 엘살바도르 / 과테말라 / 온두라스 / 니카라과 / 파나마 카리브해 섬 : 바하마 / 버뮤다 / 케이맨제도 / 쿠바 / 도미니카 / 도미니카공화국 / 그레나다 / 아이티 / 자메이카 / 마르티니크 / 몬트세랫 / 푸에르토리코 / 세인트키츠네비스 / 생마르탱 / 트리니다드토바고 /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남극] 주제별 찾아보기 찾아보기 사진 크레딧집필 및 제작 기간 4년. 아마존 여행 분야 최장기 베스트셀러 1위. 명실상부 현존 최고의 여행 가이드북. 《타임》, 《이코노미스트》, 《보스턴 글로브》,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국 NPR, NBC 투데이 등 미국 언론과 방송이 일제히 주목한 책. 《아틀라스 옵스큐라》 정식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올컬러 도판, 압도적 판형으로 제책된 오리지널 《아틀라스 옵스큐라》의 디자인과 형태를 그대로 구현했다. 보통의 여행 가이드북에는 소개되지 않는 장소들, 경이로움을 선사하는 전 세계 700곳 이상의 장소들을 다룬다. 1,000여 장이 넘는 진귀하고 화려한 사진들, 놀라운 도표와 정밀한 삽화, 소개된 모든 지역의 상세 지도와 GPS 좌표 등, 모든 페이지들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언젠가는 미지의 세계로 떠나겠다는 꿈을 꾸는 사람들, 호기심과 모험심 가득한 모든 이들을 위한 단 한 권의 책! 《아틀라스 옵스큐라》가 당신의 호기심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상상조차 못했던 경이! 더욱 깊고 놀라운 세계를 경험하라! ★★★★★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여행 분야 최장기 베스트셀러) ★★★★★ 5점 만점에 5점! 명실상부 현존 최고의 여행 가이드북! ★★★★★ 전 세계 700곳 이상의 경이로운 장소들, 1,000여 장의 올컬러 사진과 매혹적인 일러스트! ★★★★★ 숨겨진 장소로 안내하는 전 세계 지역별 지도와 상세 GPS 좌표! ★★★★★ 압도적인 판형, 화려한 제책! 소장 가치 1000% 여행서! 자, 이제 길에서 벗어날 시간이다! 당신의 호기심이 나침반이다 2009년 어느 날, 괴짜 청년 2명이 만나 말도 안 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보통의 여행 가이드북에는 소개되지 않는 호기심을 끌 만한 장소들, 경이로움을 선사하는 모든 장소, 모든 사람, 모든 것에 대한 카탈로그를 만들자는 것이었다. 불가능해 보였던 이 프로젝트는 즉시 실행에 옮겨졌다. 두 청년은 직접 미국 전역과 유럽을 돌아다니는 한편 인터넷 커뮤니티를 만들어 전 세계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서 제보를 받았다. 이름하여 ‘아틀라스 옵스큐라Atlas Obscura’ 프로젝트. 불가능해 보였던 이 프로젝트는 그 후 수년간 차근차근 진행되었고, 조슈아 포어와 딜런 투라스 두 저자에 작가 엘라 모턴이 가세하여 마침내 2016년 《아틀라스 옵스큐라》 출간으로 결실을 맺었다. 본격 집필부터 제작까지 걸린 시간만 4년이었다. 이 책은 미국 현지에서 출간되자마자 여행 분야의 독보적 베스트셀러로 단숨에 자리 잡았다. 독자들은 ‘경이롭고 미스터리하고 매혹적이며 신비로운 세계의 모든 장소’들을 담아낸 이 책에 열광했다. 또한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국 NPR, NBC 투데이와 같은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보스턴 글로브》,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유수의 언론들도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책의 탄생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괴물이 사는 지하 왕국, 마법에 걸린 숲 같은 기묘한 상상의 세계를 창조해온 멕시코의 영화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가 “내가 가장 애정하는 책”이라고 고백했을 정도이다. 오리지널 판본의 디자인과 형태를 그대로 구현한 《아틀라스 옵스큐라》의 정식 한국어판 출간은 이미 ‘아틀라스 옵스큐라 프로젝트’를 알고 있던 다수의 팬들은 물론 상상력과 호기심 넘치며 모험 정신으로 똘똘 뭉친 수많은 국내 독자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전 세계 700곳 이상의 경이롭고 신비한 장소들, 1,000여 장이 넘는 진귀하고 화려한 사진들, 놀라운 도표와 정밀한 삽화, 소개된 모든 지역의 상세 지도와 GPS 좌표…. 《아틀라스 옵스큐라》의 모든 페이지들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누구도 멈춰 서지 않았던 세계의 숨겨진 장소들 두 눈을 의심하면서도 도저히 읽기를 멈출 수 없다! ‘아틀라스 옵스큐라Atlas Obscura’는 ‘어두운 지도책’을 뜻한다. 왜 어두운 지도책일까? 이는 카메라의 어원이자 ‘어두운 방’이라는 뜻을 가진 ‘카메라 옵스큐라camera obscura’를 떠올려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카메라 옵스큐라의 한쪽 벽에 뚫린 구멍에서 빛이 들어오면 반대편 벽에 상이 맺힌다). 즉, 《아틀라스 옵스큐라》는 지금까지 수많은 여행자와 여행 안내서들이 지나쳐버렸던, 지도에서 밝게 비춰지지 않았던 장소들을 다루는 책인 셈이다. 저자들도 ‘카메라 옵스큐라’를 염두에 둔 듯 이 책을 “호기심 어린 진기한 골동품으로 가득 찬 방”이라고 소개했다. 《아틀라스 옵스큐라》는 유명 관광지, 박물관, 기념품 상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같은 정보로 가득 찬 보통의 여행/관광 안내책자와는 그 DNA부터가 다르다. 밤하늘의 총총한 별빛을 연상시키는 발광벌레들이 환상적인 빛을 뿜어내는 3000만 년 된 뉴질랜드의 ‘와이모토 동굴’, 40년 넘게 타오르고 있는 직경 61m의 거대한 불구덩이가 있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지옥으로 가는 문’, 금으로 장식한 와인잔에 갈릴레오의 가운뎃손가락을 담아 전시해 놓은 이탈리아 피렌체의 ‘갈릴레오 박물관’, 비아그라 맛, 튀긴 돼지껍데기 맛, 브랜디에 절인 정어리 맛 아이스크림을 파는 베네수엘라의 아이스크림 ‘맛집’ ‘엘라데리아 코로모토’…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롭게 펼쳐지는 놀라운 광경에 독자들은 두 눈을 의심하게 될지도 모른다. 또한 각각의 장소들에 표시된 GPS 좌표는 ‘그것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임을 확인시켜주며, 마음속 깊이 잠들어 있던 탐험정신에 시동을 건다. 이 책에 담긴 상세한 정보들은 《론리 플래닛》에 버금가며,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만드는 고품질 사진들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떠올리게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 책이 소개하는 것은 ‘장소’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1807년 설립된 사설 도서관 ‘보스턴 애서니움’에서는 저자의 피부로 양장 제본한 책을 만날 수 있다(이 책은 한 사형수의 자서전이다). 부활절이 지나고 스페인의 카스티야이레온 지방에 가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지만 어쨌거나 17세기부터 이어져왔다는 ‘아기 뛰어넘기 축제’도 볼 수 있다. 풍부한 지식에 훌륭한 입담까지 겸비한 3명의 저자들 덕에 《아틀라스 옵스큐라》는 경이로운 장소들 그 이상의 것들을 보여준다. 때문에 역사, 문화, 지리, 자연, 과학을 넘나드는 이야기들 또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이 책의 큰 장점이다. 미지의 세계로 떠나려는 꿈을 꾸는 사람들, 호기심과 모험심 충만한 모든 이들을 위한 책! 아틀라스 옵스큐라 프로젝트는 미국에서 출간되기 전부터 이미 《타임》, 《이코노미스트》 등의 주목을 받으며 많은 팬들을 끌어 모은 바 있다. 언론들은 웹사이트 atlasobscura.com에 올라 있는 놀라운 지식과 정보들에 대해 이렇게 평했다. “일하다가 머리를 식히려고 보기엔 부적절하다. 당장 사무실 밖으로 뛰쳐나가 여행을 떠나고 싶어질 테니까.” “여행을 떠날 수 없어도 상관없다. 이 매력적인 장소들을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모험을 할 수 있다.” 물론 책이 출간된 뒤에도 강렬하고 인상적인 추천사들이 줄을 이었다. “보고 또 봐도 나를 홀려 당장 떠나고 싶게 만드는 책”, “강한 중독성이 있으니 주의할 것”, “방 안에서 세계를 여행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황홀한 책!” 《아틀라스 옵스큐라》는 단순히 해외 어딘가로 관광을 가기 위해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아니다. 지금 앉아 있는 자리에서 벗어나 언젠가는 미지의 세계로 떠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품고 있는 사람들, 이상하고 신기한 것들에 늘 자석처럼 끌리는 사람들, 남들이 가지 않은 길로 가고 싶어 하는 모험심과 개척정신이 충만한 사람들, 게다가 어디에도 갈 수는 없지만 늘 무언가로부터 새로운 영감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까지… 《아틀라스 옵스큐라》는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점을 명심하자. 여행을 떠나기 전에, 그리고 이 책을 읽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은 오직 하나, ‘호기심’이라는 이름의 나침반뿐이다. 《아틀라스 옵스큐라》가 당신의 호기심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마스터링 서스펜스
온(도서출판) / 제인 클리랜드 (지은이), 방진이 (옮긴이) / 2019.06.25
17,000

온(도서출판)소설,일반제인 클리랜드 (지은이), 방진이 (옮긴이)
기성작가와 작가 지망생이 자신이 작업하는 장르에 맞는 글을 쓰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다룬 책이다. 서스펜스를 만들어내고 키우는 구조와 플롯을 만들기 위한 온갖 방법과 통찰 그리고 현명한 조언으로 가득하다. 서스펜스는 작가가 독자를 사로잡기 위해 휘두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다. 자동차 추격전이나 창밖에 어른거리는 기묘한 그림자가 있어야만 서스펜스가 생기는 것이 아니다. 서스펜스는 사람들이 현실에서 경험하는 일상적 사건에도 내재해 있다. 어떤 장르의 글을 쓰든지 당신이 해야 할 일은 평범함에서 서스펜스를 끌어내는 것이고 이 책이 그 방법을 알려준다.할리 에프론의 추천사 들어가는 글 1부 이야기를 구상하다 1장 당신의 독자가 누구인지 파악한다 독자를 위해 써라|독자의 기대를 이해한다|독자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파악한다|독자의 관심을 끌 질문을 던진다 2장 구조가 왕이다 구조를 플롯의 뼈대로 삼는다|입증된 선택지 두 개 중에서 하나를 고른다|복수 시점 대 단수 시점|보조 장치를 더해 긴장감을 키운다|구조 선택하기 3장 제인의 플롯 짜기 로드맵 개요 작성은 실패 확률을 줄여준다|신선한 아이디어를 찾아라|TRD 고르기|적절한 전개 속도 정하기 4장 서스펜스를 위한 무대 마련하기 인물에게 초점을 맞출지 아니면 사건에 초점을 맞출지 정한다|고딕소설 응용하기|적을수록 더 효과적이다|장르에 맞는 배경 선택하기|오감을 자극하는 표현으로 배경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장소와 상호작용하는 등장인물 설정하기 5장 구체적인 목적을 가진 보조플롯 두 개 더하기 보조플롯의 목적을 정한다|제인의 플롯 짜기 로드맵으로 서스펜스 가득한 전개 속도를 유지하자|시리즈물에서는 주제 보조플롯과 반복 보조플롯을 활용한다 6장 주동인물을 고립시켜라, 그리고 나머지 인물들도 모조리 고립시켜라 고립은 서스펜스를 빚는 도구다|고립 입문|고립이 플롯의 중심에 있을 때|물리적 고립: 철저하게 혼자다|사회적 고립: 혼자라고 느낀다|고립으로 인물에 깊이를 더한다|정서적 진실에 관해 쓰기|은유는 고립감에 빛을 비춘다 7장 인간 본성과 레드헤링 활용하기 인간 본성 이해하기|인간 본성 활용하기|구조적 레드헤링|겉모습이 흘리는 잘못된 단서로 독자 혼동하기|밴드왜건 오류|후광 효과와 악마 효과|독자를 혼란에 빠뜨릴 정보 집어넣기|인물의 전문성에 편승하기|작가는 자신이 창조한 인물에 관해서 전문가다|레드헤링 끼워 넣기 2부 이야기를 쓰다 8장 깜짝 요소는 아주 가끔씩만 더한다 잭 인 더 박스 효과|일상 속 깜짝 요소|깜짝 요소 해부하기|깜짝 요소와 서스펜스의 차이|적극적인 행위로 극적인 효과를 더한다|깜짝 요소를 만드는 3단계 절차 9장 독자의 머릿속으로 들어가라 안정 대 혼란과 배신|당신의 인물을 발견하는 여정|어떤 정보가 부족한지 파악한다|인물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그 인물에게 맞는 이야기를 쓰자 10장 조용히 속삭여라 소란함 대 고요함|고요 속에서 소리의 효과가 극대화된다|소리의 과학: 독자에게 전달하기|소리 묘사하기: 어휘 선택하는 방법 11장 불안과 공포 강조하기 당신 이야기 속 인물은 무엇을 두려워하는가?|불안의 긍정적인 면|독자가 등장인물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있을 때|불안 또는 공포를 토대로 삼은 플롯|불안과 공포에 관해 쓰기 12장 진실은 조금씩, 천천히 밝힌다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화자를 신뢰할 수 없을 때 서스펜스가 고조된다|서스펜스는 되도록 오래 끈다|진실을 천천히 밝힐 때 활용할 수 있는 세 가지 기법 13장 효과적인 문장 쓰기 하고 싶은 말을 확실하게 전달하기|고려해야 할 점 두 가지|플래시백 활용하기|짧은 문장으로 긴장감 더하기|당신의 목소리를 내라|목적의식을 가지고 글쓰기 14장 이야기 마무리하기 결말을 늘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xxx 전략’|오는 길에 빛을 비춰주면 독자가 스스로 당신 세계로 들어온다|도구를 활용한다|생각하고, 글을 쓰고, 수정하는 순서로 작업한다|마지막 당부 나가는 글 작가를 위한 교훈 찾아보기 소설 · 시나리오 · 드라마 대본 · 만화 · 웹툰 · 웹소설 · 에세이 등 서사 장르의 작가 지망생과 기성작가들에게 어떻게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로 독자를 사로잡을 것인가! 서스펜스는 스토리텔링의 핵심이다! 서스펜스는 작가가 독자를 사로잡기 위해 휘두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다. 자동차 추격전이나 창밖에 어른거리는 기묘한 그림자가 있어야만 서스펜스가 생기는 것이 아니다. 서스펜스는 사람들이 현실에서 경험하는 일상적 사건에도 내재해 있다. 어떤 장르의 글을 쓰든지 당신이 해야 할 일은 평범함에서 서스펜스를 끌어내는 것이고 이 책이 그 방법을 알려준다. 당신 이야기에 서스펜스를 엮어 넣는 구조와 플롯을 만드는 방법 ‘서스펜스’라고 하면 장르물의 전유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먼저 서스펜스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자. “연극이나 영화에서 줄거리나 기교의 발전이 불안과 긴장을 주어 관객들의 흥미를 북돋는데, 이를 서스펜스 기법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극적인 긴장감을 주어 독자나 관객을 끌어당기는 기법을 말한다. 그러니 서스펜스는 추리물이나 공포물에만 필요한 요소가 아니다. 순수문학부터 에세이, 자서전, 로맨스물 등 장르 불문하고 서스펜스는 정서적 긴장감으로 독자가 계속 책장을 넘길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책만이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등도 마찬가지다. 서스펜스는 시청자나 관객이 잠시도 딴생각을 하지 못하고 극에 빠지게 하는 핵심요소다. 하물며 예능 프로그램도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서스펜스가 필요하다. 독자(시청자 또는 관객)를 사로잡으려면,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 등장하는 서스펜스 넘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필요한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 이야기는 어떻게 쓸 수 있을까? 저자인 제인 클리랜드는 이 책에서 당신이 어떤 장르의 이야기를 쓰든, 그 이야기에 어울리는 서스펜스를 엮어 넣을 효과적인 플롯과 구조를 짜는 13단계를 제시한다. 그리고 인물과 배경을 만드는 방법과 서스펜스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글쓰기 방법까지 다루는데, 이론만을 제시하지 않고 로맨스소설, 에세이, 자서전, 스릴러 등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예를 통해 자세히 설명한다. 더불어 이를 실전에 응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례연구와 연습문제도 실었다. 이야기의 개요와 플롯을 짜고 적절한 전개 속도를 결정하는 구조 만들기 저자는 ‘구조가 왕이다’라는 말로, 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야기마다 어울리는 구조가 다르므로 옳고 그른 구조는 없지만 구조가 아예 없어서는 안 된다. 구조는 이야기를 조직하고 규정하며 효율적으로 자신 있게 글을 쓸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므로 적절한 구조를 선택해야 한다. 이야기에 맞는 구조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각종 요소, 즉 선형 또는 비선형 구조와 시점의 문제, 시점인물과 화자, 서스펜스를 키울 보조 장치인 플래시백과 플래시포워드의 사용법 등에 관해 설명한다. 이야기에 적절한 구조를 선택했다면, 다음으로는 개요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플롯을 짜야 한다. 개요 작성은 효율적으로 글을 쓰고, 실패할 확률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저자는 그동안 작품을 쓰면서 자신이 저지른 실수와 실패의 경험을 통해 완성해낸 ‘제인의 플롯 짜기 로드맵’을 공개한다. 이 로드맵은 이야기의 중심플롯과 이야기를 좀 더 풍부하게 만들어줄 보조플롯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연결하는가, 그리고 효과적인 스토리텔링에 꼭 필요한 TRD(전향Twist/반전Reversal/위기Danger)를 넣는 방법과 이를 통해 이야기에 전개 속도를 정하는 기술을 알려준다. 각종 장르에서 플롯을 구성하는 요소도 소개하니, 이를 실전에 응용해볼 수 있다. 긴장감을 불어넣고 서스펜스를 쌓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작법 이야기에 긴장감을 키우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인물이 느끼는 불안감을 독자도 함께 느끼게 하는 것이다. 가만히 있어도 불안과 긴장감을 자아내는 공간 배경이 있다. 물론 이 배경은 인물의 상황이나 동선과 논리적으로 연관되어야 작위적이지 않게 느껴진다. 서스펜스의 순간들과 배경을 인물이나 이야기 속 사건과 잘 맞물리게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이를 잘 구현해낸 기존 작품들을 분석한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보조플롯이다. 저자는 중심플롯에 두 개의 보조플롯을 더해, 플롯 세 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이야기가 풍성하고 복잡한 여러 층의 결말이 탄생하는 작품을 쓸 수 있다며, 보조플롯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분명한 목적을 가졌으며, 그 자체로 완성된 이야기를 가진 보조플롯을 중심플롯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바로 스토리텔링에 성공하는 핵심 비법이다. 다음으로 서스펜스를 쌓는 도구로 활용할 방법은 주동인물과 나머지 인물을 고립하는 것이다. 여기서 고립은 물리적 고립일 수도 있고, 사회적 고립일 수도 있다. 인물을 고립시키거나 인물을 고립의 산물과 대면하게 만들어 서스펜스의 기본 토대인 긴장감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본다. 이야기를 쓰기 위해 알아야 하는 모든 것 저자는 서스펜스 상황을 풀어나가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여러 도구를 제시한다. 인간의 특이한 본성을 이용하고, 잘못된 정보를 일부러 끼워 넣거나, 신뢰할 수 없는 화자를 내세워 호기심을 키우고, 깜짝 요소를 효과적으로 집어넣는 기술, 불안과 공포를 증폭시키는 방법 등을 구체적 사례와 연습문제를 통해 설명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서스펜스를 고조시키고 오래 끈 다음, 결말에서 어떻게 허무하지 않게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마무리 지을 것인지를 보여준다. 더불어 이를 가능하게 할 문장 쓰기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이 책은 기성작가와 작가 지망생이 자신이 작업하는 장르에 맞는 글을 쓰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다룬다. 서스펜스를 만들어내고 키우는 구조와 플롯을 만들기 위한 온갖 방법과 통찰 그리고 현명한 조언으로 가득하다.들어가는 글서스펜스를 쌓고, 서스펜스의 틀을 잡고, 서스펜스를 이야기에 엮어 넣고, 서스펜스의 상황을 풀어나가는 방법이 바로 글쓰기의 기술이다. 그리고 이것이 이 책의 주제다. 1부 이야기를 구상하다1장 당신의 독자가 누구인지 파악한다어떤 이야기를 훌륭하다고 평가하는 기준은 물론 사람마다 다르다. 하지만 대부분의 출간된 책에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하나는 새로운 동시에 익숙한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것이다. 이는 모순처럼 들리지만 그렇지 않다. ~ 또 하나는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고 독자가 인물의 동기와 갈망에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썼다는 점이다. 2장 구조가 왕이다구조는 일단 정해지면 이야기를 확장하고 글을 쓰는 데 도움을 주는 구성 원칙이다. 구조는 선형 구조 대 비선형 구조, 단순 구조 대 복잡 구조, 시공간 흐름순 구조 대 시공간 왕복 구조 등으로 나뉜다.
달팽이 안에 달
랜덤하우스코리아 / 김은주 글 / 201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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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하우스코리아소설,일반김은주 글
일상이라는 단어를 접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지루해, 따분해, 늘 그렇지 뭐…. 하지만 조금만 시각을 바꾸고 조금만 생각의 깊이를 더하면, 일상은 즐거운 크리에이티브로 넘쳐난다. 그 선두주자가 바로 크리에이티브의 대명사, 『1cm』의 저자 김은주! 그녀가 제안하는 지루한 일상을 풍요롭고 싱그럽게 만드는 화두는 바로 즐겁고 크리에이티브한 생각을 통한 새로운 일상의 발견이다. 자기계발과 명상에 관한 에세이는 대부분 독자를 설득하는 긴 문장들과 감성을 자극하는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열 마디 말 보다 하나의 단어로, 전체를 보는 사진보다 집중할 수 있는 일러스트로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우리의 마음을 뒤흔드는 한 줄의 짧은 광고 카피 같은 구절들이 책 속에 빼곡히 자리할 뿐만 아니라, 저자의 번뜩이는 재치와 위트로 읽는 재미까지 동시에 주고 있다. 저자가 써 내려간 주옥같은 글귀들은 독자에게 끝없는 생각을 요구한다. 이 책은 단순히 문장을 읽고 ‘아, 좋다.’라며 감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래서 나는?’이라는 자신에게의 질문을 내던지게 하는, 저자의 생각과 독자의 생각이 결합된 열린 에세이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책과 독자의 끊임없는 교류로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전달 효과를 200%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으며, 저자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범주 이상의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어내는 역할도 할 수 있다.- 이 책을 발견한 당신께 Part 1 나침반, 토스트, 영화 안에 나의 발견 - 삶은 매일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과정 - 모든 계기가 멋질 필요는 없다 - 쳇바퀴의 마력 - 일기예보에 귀 기울이지 않는 법 - 나침반 바늘로부터 - 세상에서 가장 쉽고도 어려운 문제 - 각자의 선택 - 배가 떨어진 이유는 까마귀가 아니다 - 속도 위반 - 누가 작지만 유명한 토스트 가게 주인이 되는가? - 길은 이미 안에 - 주말 중독 - 슬럼프 줄넘기 - 드라마 여주인공은 잘 때도 메이크업을 한다 - 인간이 두 발로 걷는 이유 - 가장 나중에 오는 기회 - 왠지 우울할 때 보는 페이지 - 그릇 밖의 물 - 모든 욕구의 등은 동시에 꺼지고 또한 동시에 켜진다 - 괴물과 사랑에 빠진 왕자 - 장점이 보이지 않는 이유 - 인생이라는 영화 - 길 Part 2 편지, 머리숱, 눈물 안에 관계 - 수많은 관계 속에서 존재하다 - 오래된 편지 사용법 - 머리숱보다 중요한 것들 - 남 탓도 내 탓 - 빛이 되는 빚 - 심리적 샤워 - 여전히 아름답다 - S-O-S - 금자 씨를 본받자 - 같은 그림 찾기 - KIM 씨를 상상하다 - 네 ‘이웃’을 사랑하라 - 부침개 같은 사람 - 훈계는 셀프서비스 - 기쁨과 슬픔의 단위 Part 3 모나리자, 유적지, 열쇠 안에 사랑 - 인류가 살아있는 동안 계속될 이야기 - Power of Love - 모나리자의 눈썹 - 아주 간단한 열쇠 - 대답이 정해진 질문 - 소개팅 라운드 - 줄다리기다리기 - 오래된 사랑이 단지 편리함에 대한 갈구로 밝혀졌다면 - 오늘의 요리 - 짝사랑 - 아군의 공격 - 다른 그림 찾기 - 그 여자 자전 그 남자 공전 - 집이 되거나 집 근처 유적지가 되거나 - 고백 - 슬픔에 대처하는 그의 자세 - 이별의 완성 - 멀더와 스컬리조차 밝혀내지 못했다 - 사랑은 어렵다. - 새 보고서는 새 폴더에 - 5리터 이상의 눈물 - 여자 언어 - 남자의 건망증 - 행간의 의미 - 손가락 상처 - 잃어버린 그 다음엔 - 서로를 발견하다 - 위대한 탐험가 - 숨은 보석 1 Part 4 도넛, 허들, 발자국 안에 삶의 비밀 - 귀 기울이는 자에게 들리는 목소리 - 더하기 위한 빼기 - 빛나는 生 - 천사와 악마는 얼굴이 같다 - 틀린 권위 - 완전무결한 순간 - [인디아나 존스]의 결말 - 매일의 기적 - 불편한 진실 - 악은 시끄럽고 선은 조용하다 - 섬세한 행복 - 짧은 욕망 - 허들과 인생 - ‘돼’는 되고 ‘안돼’는 안 되는 이유 - 발자국과 느낌표 - 발자국 2 - 내 안에, 있다 - 4시의 도넛 - 완벽하고도 아름다운 - Chin up! - 수천 년 동안의 버릇 - 예술이 증거다. - 계속 행복하라 Part 5 배낭, 지붕, 별 안에 쉼 - 쉼 없이는 나아감도 없다 - 즐거운 덧셈과 뺄셈 - En los viajes todas las casualidades tienen sentido - 70%의 물 혹은 순수 - 떠나는 발걸음은 가볍다 - 유사 천국 (어느 날의 휴가) - 따뜻한 이불과 지붕 - 백지 공포증 - 기분의 개수 - 야근에 대한 발견(그 끊기 어려운 고리에 대하여) - 여행은 아깝지 않다 - 꽃과 이 모든 것이 지기 전에 - 별은 외롭지 않다 - Unidentified Flying 콧수염 - 안개 속 마을 - 여행 new ver. - 여행은 즐거운 우연의 연속이다 Part 6 그날 밤, 악어, 신문 안에 또 다른 시선 - 삶을 풍부하게 만드는 크리에이티브한 시선 - 새로움의 스케일 - 세상이 복잡해질수록 커피숍은 많아진다 - 거실의 네펜데스 - 공룡에게 속다 - 소꿉놀이 같은 세상이 있다면 - TV 밖의 진짜 - 그날 밤 - 라면과 사람의 공통점 - 서른 살 소년 - 소비로 배우는 무소유 - 꽃 - 당연한 슬픔은 없다 - 딸기 향 함유 (딸기는 미함유) - 같은 방향 - 숨은 보석 2 - 거울이 인정한 매력남 - 아름다움은 최후의 보루 - 악어 - 자연은 자연스럽게 - 옛날 옛 떡에 - 그 시절 개근상에 대한 다른 생각 - 201X년 어느 날의 신문 - 9시 BAD NEWS, GOOD NEWS Part 7 시간, 커피, 화살 안에 꿈 - 꿈을 이루는 것은 가장 아름다운 여정 - 내면의 시작 신호 - 커피를 마시다가 - 박제된 영웅 - 선물 - 가장 마지막에 만족하는 관객 - 힌트 - 명작의 비밀 - 크리에이티브를 방해하는 두 가지 생각 - 승리하는 법 - 소수점 이하의 재능 - 누구나의 안에는 빛이 있다 - 시간에 깃발 꽂기 - 대단한 호기심 - 예술가의 무덤 - 변치 않는 진실 - 시간의 내숭 - 그들의 비결 - 포스트 반 고흐 - 재능에 관하여 - 달팽이 안에 달 - 등장인물 소개 - 에필로그 - 김은주가 당신에게 고백합니다 - Hidden track 끝 안에 시작 - 맨 마지막 불꽃일상 속의 무한한 크리에이티브의 진수 원작보다 훌륭한 속편은 없다? 베스트셀러 《1cm》의 업그레이드판! *작가 인세 50%는 어려운 노인 분들을 위해 해피빈에 기부됩니다! 우리의 쳇바퀴 일상에는 1cm의 ( )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생기발랄한 1cm의 마력을 제공했던 저자 김은주는 《1cm》를 뛰어넘어, 지루하고 따분한 일상을 즐거움과 크리에이티브로 장식해 줄 새로운 일상으로 그리고 있다. 《1cm》를 통해 독자들이 새로운 호흡의 즐거움을 느꼈다면, 《달팽이 안의 달》을 통해서는 다채롭고 이색적인 호흡을 신나게 만끽할 수 있는 노하우를 깨닫게 될 것이다. 《1cm》보다 더 리얼하고 더 유쾌한 《달팽이 안의 달》이 그려내는 무한한 세계 속으로 들어가 보자. 당신이 찾고 있던 혹은 미처 몰랐을 어쩌면 하늘의 달보다 큰 인생의 소중한 의미들 - 인생이 던지는 중요한 질문에 대한 크리에이티브한 발견! ‘달팽이’를 떠올려보자. 비에 젖은 축축한 풀잎 위를 슬금슬금 기어가는 달팽이를 떠올린 당신의 일상은 결코 톡톡 튀거나 재미있지만은 않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생각한다. 달팽이가 팽이모양 등껍질 대신 커다란 달을 등에 지고 있는 모습. 어, 그런데 그 달이 바로 하늘에 떠 있는 달이 되고, 달팽이가 우주 공간을 둥둥 떠다니는 모습까지 상상한다. 달팽이 주위에는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책이며 블록이며 종이컵 등이 둥둥 함께 떠다닌다. 달팽이 하나로, 우리는 일상의 무대를 광활한 우주로 확장할 수 있다. 생각의 묘미, 크리에이티브의 묘미란 바로 그런 것이다. 일상이라는 단어를 접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지루해, 따분해, 늘 그렇지 뭐…. 하지만 조금만 시각을 바꾸고 조금만 생각의 깊이를 더하면, 일상은 즐거운 크리에이티브로 넘쳐난다. 그 선두주자가 바로 크리에이티브의 대명사, 베스트셀러 《1cm》의 저자 김은주! 그녀가 제안하는 지루한 일상을 풍요롭고 싱그럽게 만드는 화두는 바로 즐겁고 크리에이티브한 생각을 통한 새로운 일상의 발견이다. 「이 책의 특징」 톡톡 튀는 글귀,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로 보여주는 사색 에세이 자기계발과 명상에 관한 에세이는 대부분 독자를 설득하는 긴 문장들과 감성을 자극하는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열 마디 말 보다 하나의 단어로, 전체를 보는 사진보다 집중할 수 있는 일러스트로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우리의 마음을 뒤흔드는 한 줄의 짧은 광고 카피 같은 구절들이 책 속에 빼곡히 자리할 뿐만 아니라, 저자의 번뜩이는 재치와 위트로 읽는 재미까지 동시에 주고 있다. 독자의 참여로 새로운 사색을 발전시키는 열린 에세이 저자가 써 내려간 주옥같은 글귀들은 독자에게 끝없는 생각을 요구한다. 이 책은 단순히 문장을 읽고 ‘아, 좋다.’라며 감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래서 나는?’이라는 자신에게의 질문을 내던지게 하는, 저자의 생각과 독자의 생각이 결합된 열린 에세이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책과 독자의 끊임없는 교류로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전달 효과를 200%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으며, 저자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범주 이상의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어내는 역할도 할 수 있다.
죽은 남편이 돌아왔다 2
팩토리나인 / 제인도 (지은이) / 2023.11.20
15,800원 ⟶ 14,220원(10% off)

팩토리나인소설,일반제인도 (지은이)
남편의 사망 선고를 받은 날, 보험금을 받을 기쁨에 들뜬 효신에게 남편 재우가 살아있다는 비보가 전해진다. 경찰의 말을 믿지 못하는 효신. 사실 그녀는 남편을 죽인 후, 애인 필주와 함께 가평 빌라에 시체를 유기했기 때문이다. 청송 요양원에서 발견된 재우는 그녀가 알고 있는 남편이 아니었다. 그러나 시어머니와 경찰 등 모든 사람이 그를 재우로 인정한다. 할 수 없이 재우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효신. 그렇게 두 사람의 불안한 동거가 시작되는데…. 《죽은 남편이 돌아왔다》는 한적한 전원마을의 듀플렉스 하우스를 배경으로, 살아남기 위해 혹은 복수하기 위해 서로를 속이고 배신하는 남녀의 이야기다.2부 재우 이야기 다시 효신 이야기에필로그마지막까지 손을 놓을 수 없는 반전의 연속! 이 책의 마지막 장까지 당신이 예측한 것은 모두 틀렸다! 아무리 숨기려 해도 누군가는 나의 죄를 알고 있다. ★ 네이버 미스터리 화제작 ★ 출간 전 영상화 확정 남편의 사망 선고가 내려졌다. 딱 5년 만의 일이다. 이제는 자유다. 주민센터의 회전문을 밀고 나오면서 효신은 속으로 씩 웃었다. 그동안 기다렸던 애태움이 단번에 사라지는 듯했다. 보험금을 받을 생각에 들뜬 그녀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바로 남편 재우가 살아있다는 비보였다. 경찰의 말을 믿지 못하는 효신. 사실 그녀는 남편(실제 종대)을 죽인 후, 애인 필주와 함께 가평 빌라에 시체를 유기했기 때문이다. 경찰의 말에 청송 요양원을 방문한 그녀는 남편이라고 말하는 재우라는 사람을 만났지만, 한 번도 본 적 없는 낯선 사람이다. 아니, 그녀가 알고 있는 남편이 아니었다. 그러나 시어머니 난희와 경찰 등 모든 사람이 그를 재우로 인정한다. 할 수 없이 재우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효신은 불안한 마음으로 동거를 시작한다. 재우가 의심스러운 효신은 그의 뒷조사를 시작하고 이를 위해 연인(내연남) 필주는 청송 요양원에 위장 취업한다. 그런데 누군가 그녀보다 먼저 죽은 남편의 흔적을 지우고 있는 것을 알게 되며 찜찜한 기분을 감출 수가 없다. 과거의 기억을 잃었다는 재우는 은근슬쩍 효신과의 관계 회복을 시도하고, 그녀는 그에게 왠지 모를 매력을 느낀다. ‘이 남자… 믿을 수 없는데, 이상하게 끌린다.’ 한편, 효신이 출근하면 지하를 통해 옆집을 방문하는 재우. 사실 두 집은 듀플렉스 하우스로 지하가 연결되어 있었다. 그곳에는 보경과 찬희, 범이가 있다. 이들은 죽은 진짜 남편인 종대와 함께 사기를 도모해 온 범죄자들이었던 것. 효신을 이용해 한탕 하려고 했던 그들은 이제 죽은 종대의 복수를 하고 효신의 사망 보험금을 타기 위해 다시 모인 것인데…. 돌아온 죽은 남편의 진실을 밝히려는 효신과 효신의 진실을 밝히려는 재우. 둘 중 누가 진실을 먼저 밝혀낼 수 있을까? “[정효신 씨 되십니까? 경기 북부지방 경찰청 남양주서 이윤세 경장입니다.] “경찰청이요? 경찰이 왜 저를?” [남편분 성함이 김재우 씨, 맞죠?] “네? 그렇긴 한데…….” [김재우 씨를 찾았습니다.] 뭐, 뭐라고? 남편을 찾았다고? 아니야, 그럴 리가……. 그럴 수가 없어. [정효신 씨, 듣고 계십니까? 실종된 남편분을 찾았다고요.] 말도 안 돼. 남편은 죽었는데, 내가 이 손으로 죽여버렸는데……, 어떻게? - 16P 《죽은 남편이 돌아왔다》는 보험금을 타기 위해 남편을 죽인 여자와 그 앞에 자신이 죽은 남편이라며 나타난 남자의 이야기를 각각의 관점에서 서술한다. 1부는 주인공 효신의 관점에서, 2부는 남편(이라고 주장하는) 재우의 관점에서. 그리고 다시 효신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살아남기 위해 혹은 복수하기 위해, 서로를 속이고 배신하는 과정이 반전에 반전을 더하며 치밀하게 짜인 이 이야기는, 마지막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아!’하는 탄성이 나올 것이다. 두 권을 읽어야만 온전히 맞물리는 이들의 이야기는 첫 문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빠른 전개와 몰입감, 그리고 생생하고 솔직한 묘사 덕에 순식간에 읽히면서도, 마지막 한 장면까지 절대 긴장을 놓을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한 작품이다. 세상에 비밀은 없는 법. 아무리 숨기려 해도 누군가는 나의 죄를 알고 있다. [등장인물 소개] · 정효신: 건설 분양 대행사 계약직 직원. 자신의 이익에 민감하고 사람을 속이는 데 능수능란해 영업 실적이 꽤 높다. 남편을 죽인 후에도 죄책감을 느끼기보다는 보험금에 욕심을 내 시체를 유기할 정도. 다정다감한 남자에게는 매우 약해서 재우의 매력에 쉽게 빠진다. 타인의 감정에 무디고 자신의 감정에는 예민하다. · 김재우: 수많은 범죄에도 전과 기록이 없을 정도로 일처리가 조심스럽고 능수능란한 해커. 직업과 이름을 수시로 바꿔가며 늘 다른 사람의 신분으로 사는 사기꾼. 매끈한 몸매 덕분에 효신에게 육체적인 매력을 느끼게 한다. · 이필주: 효신의 후배이자 연인(내연남). 우유부단하고 나약하며 사랑에 맹목적이다.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는 순간의 쾌락에 몰두하는 편. 효신의 남편 시체 유기에 가담한 조력자. · 박종대: 효신에게 살해당한 실제 남편이자 재우의 절친, 보경의 남편이다. 중고차 딜러를 가장한 보험 사기가 주특기이며. 급전을 해결하기 위해 재우로 위장해 효신과 결혼했다.오늘, 남편의 사망 선고가 내려졌다. 딱 5년 만의 일이다. 이제는 자유다.주민센터의 회전문을 밀고 나오면서 나는 속으로 씩 웃었다.그동안 기다렸던 애태움이 단번에 사라지는 듯했다. 마음만큼이나 발걸음이 가볍고 머리칼을 날리는 바람마저 상쾌했다. 가정법원에서 받은, 남편의 실종선고 심판 판결문을 반으로 곱게 접어 엊그제 산 토리버치 토트백에 조심조심 넣었다. 그 안에는 사망신고 때 사용했던 인감증명서와 인감도장도 들어 있었다.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니 속이 후련했다. 이제 보험사를 찾아가 죽은 남편의 생명보험을 청구하면 된다.- 효신 이야기 #1 사망 선고 “보험금은 어떻게 할래? 지금 바로 신청하러 갈까?”나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런 눈치 없는 남자 같으니라고.지금은 돈보다는 축배를 들 때야. 돈은 곧 어마어마하게 들어올 텐데 서두를 필요 있겠어?대꾸를 하지 않자 그제야 필주 씨는 눈을 가늘게 뜨고 내 눈치를 살핀다. 내 기분이 어떤 상태인지 애써 가늠하려는 모습이 얼굴에 다 드러난다. 비위를 맞추려는 그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그만 피식 웃음이 나왔다.내가 웃자 필주 씨도 이유 없이 따라 웃는다. 그 바람에 그의 왼쪽 입꼬리가 살짝 들려 올라갔다. 매끈하게 빠진 턱과 그 미소는 내가 미치도록 좋아하는 그의 표정이었다. 그 얼굴을 보는 순간 내 몸은 뜨거워진다.“오늘은 아니야. 적어도 몇 달은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는 마누라 행세를 해야지. 보는 사람 눈도 많고 시어머니 눈치도 있으니까. 어쩌면 상을 치러야 할지도 몰라.”- 효신 이야기 #1 사망 선고 “[정효신 씨 되십니까? 경기 북부지방 경찰청 남양주서 이윤세 경장입니다.] “경찰청이요? 경찰이 왜 저를?”[남편분 성함이 김재우 씨, 맞죠?] “네? 그렇긴 한데…….”[김재우 씨를 찾았습니다.] 뭐, 뭐라고? 남편을 찾았다고? 아니야, 그럴 리가……. 그럴 수가 없어.[정효신 씨, 듣고 계십니까? 실종된 남편분을 찾았다고요.] 말도 안 돼. 남편은 죽었는데, 내가 이 손으로 죽여버렸는데……, 어떻게?- 효신 이야기 #1 사망 선고
My Acrylic Painting
더테이블 / 이혜실 (지은이)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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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이블소설,일반이혜실 (지은이)
아크릴물감은 종이를 덮는 불투명하고 쨍한 컬러가 매력적인 재료이다. 여러 번 덧칠해 수정할 수 있어 완벽한 스케치를 요구하지 않고, 유리병.화분 등 일상 소품 위에서의 표현이 자유로우며, 쉽게 구할 수 있고 값도 저렴해 취미로 즐기기에 부담도 없다. 그래서 이 책은 그림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완벽한 스케치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어렵지 않게 근사한 작품을 완성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다. 좋아하는 컬러를 골라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보자. 아크릴화 특유의 심플한 그림과 예쁜 컬러는 인테리어 그림으로 활용하기도 좋다.- 프롤로그 - 이 책을 활용하는 법 CLASS 01. 준비하기 01. 준비물 02. 스케치 03. 컬러링의 기본 팁 04. 아크릴물감 다루기 05. 조색 CLASS 02. 한 가지 컬러로 그리기 01. Goldenball 02. Blue Bear 03. Green Flowers 04. Fruits Bowl 05. Grey Hound CLASS 03. 두 가지 컬러로 그리기 01. Blue Cat 02. Line Flowers 03. Red Still Life 04. Couple Duck CLASS 04. 다양한 컬러로 그리기 01. Soft Flowers 02. Cozy Flowers 03. Colorful Vase 04. Take a Break 05. Meet Mew 06. By Your Side 07. Swan Lake 08. Blue Vase CLASS 05. 소품에 그리기 01. Cat and Dog 02. Sky Garden 03. Flower Bed CLASS 06. 포스터컬러, 과슈로 그리기 01. Simple Still Life 02. Fresh Table 03. Glass Dome 04. A Home of my Taste 부록. 4가지 컬러링 도안아크릴물감은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분들에게 참 매력적인 재료인 것 같아요. 스케치 라인이 보이지 않아 완벽하게 스케치할 필요도 없고 마른 후에는 언제든지 여러 번 덧칠해 수정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가장 큰 매력은 쨍하고 불투명한 컬러감이 아닐까 생각해요. 물을 머금은 듯 투명하게 표현되는 수채화물감과 상반되는 매력이기도 하지요. 물감의 가격도 저렴해 취미로 즐기기에 부담도 없고요, 한두 번만 작업해보면 금세 아크릴물감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고 특별한 스킬을 요하지도 않기 때문에 누구나 근사하게 완성할 수 있어요. 저 또한 원데이 클래스로 아크릴화를 처음 접한 후 불투명하고 쨍한 물감의 매력에 이끌려 그날 바로 아크릴물감을 주문하고 주말마다 작고 큰 그림을 그리며 행복한 취미 생활로 즐겼죠. 이 책은 그림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아크릴물감을 주재료로 사용한 만큼 한 가지 컬러, 두 가지 컬러, 다양한 컬러로 완성하는 그림들을 각각의 파트로 나누어 구성하였어요. 아크릴물감을 처음 사용해보시는 분들도 나누어진 파트별로 한 작품씩만 연습하면 금세 익숙해져 원하는 그림을 그리기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또한 아크릴물감처럼 불투명함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포스터컬러, 과슈로 작업한 그림과 함께 아크릴물감으로 유리병이나 화분과 같은 소품에 적용하는 방법도 담았어요. 비슷한 듯 비슷하지 않은 각각의 물감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다양한 소품 위에 칠해지는 물감의 느낌을 파악하게 되면 원하는 그림에 맞는 재료와 도구, 소품을 선택하는 능력이 생기게 된답니다. 아직은 흔하지 않은 아크릴화 도서 출간을 위해 일 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그림 작업과 촬영을 열심히 진행해주신 레나 이혜실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쁜 그림을 더 예쁘게 빛나게 만들어주시는 김보라 디자이너, 박성영 포토그래퍼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림을 그리는 취미는 참 멋진 것 같아요. 종이 위에서 펼쳐지는 나만의 세계는 오롯이 나만의 것이니까요. 잘 그리고 못 그리고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저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나만의 느낌으로 그리다보면 그 자체로도 힐링이 되고 행복이 되고 휴식이 되니까요.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절대 거창하거나 어려운 일이 아님을, 취미로 하는 그리기 활동이 얼마나 행복한 즐거움인지를 이 책을 통해 좀 더 많은 분들이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분 Editor’s Pick- 그림을 그리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림이라는 취미로 매일매일 지친 몸과 마음의 위로를 얻고 있습니다. 숨막히는 마감을 마치고도 바로 개인 작업을 해야 숨이 쉬어지는 기분이 들 정도이니까요.특히나 손으로 정성을 담아 그리는 수작업이라는 행위는 슥슥 연필 소리, 물감들이 섞여가며 예쁜 색으로 변해가는 모습, 선을 깔끔하게 칠하기 위해 참은 숨을 뱉어내는 숨소리마저도 저에게는 힐링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컬러링북을 찾으시고 미술 클래스를 듣기도 하며 마음의 안식과 일상의 재미를 찾고 계신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저는 기분에 따라, 때로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그때그때 그림을 그려 집안을 장식합니다. 내 마음과 정성을 들여 그린 그림으로 나만의 공간을 장식한다는 것은 시중에 판매하는 그림을 사서 걸어 두는 것과는 아주 다른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내가 그림 그림은 전적으로 나만의 개인적인 취향이 담긴 그림이면서도 완성된 결과물만을 감상하는 것이 아닌, 그릴 때의 마음과 감정까지도 고스란히 느끼게 해준답니다. 내가 사랑하는 반려묘를, 내가 좋아하는 꽃을, 그리고 나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남이 아닌 내가 직접 그려 방 한 켠에 걸어둔다는 것은 인테리어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일이니까요.책의 그림들은 똑같이 따라 그리셔도 좋지만 조금씩 본인만의 형태나 컬러로 변형하셔도 무관합니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학습이 아닌 내 마음과 생각을 표현하는 일이니까요. 책에 쓰인 그림 그리는 수순과 방식은 그저 참고이고 팁입니다. 아크릴물감과 같은 불투명 물감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튜토리얼 정도라 생각하시고 이 책의 도움을 받아 아크릴물감, 과슈, 포스터컬러로 나만의 그림을 그리고 장식하는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랍니다.또한 이 책이 선명하고 깔끔한 그림을 좋아하는 분들과 아크릴화에 호기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불투명 물감이 주는 재미를 알게 되는 '시작'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프롤로그 중-
일자리 그 위대한 여정
지베르니 / 백완기 (지은이)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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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베르니소설,일반백완기 (지은이)
AI의 등장으로 인간의 일자리가 위협을 받는 지금, 인류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쓸모없는 계급이 되어 문명의 변두리로 밀려날 것인가, 아니면 노동하지 않고도 최소한의 삶을 살 수 있는 ‘레이버피아(laborpia)’를 맞이할 것인가? 미래에도 인간은 과연 ‘인간다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저자는 AI 시대의 일자리 문제를 논하려면 그보다 먼저 일자리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일자리란 인류가 무리를 지어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할 때부터 같이 시작된 것으로 단순히 경제적 문제를 해결해 주는 수단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누군가에게는 자아를 실현하는 수단이기도 하고 삶의 존재 의미가 되기도 한다. 일자리는 사회와 함께 성장했으며 문명의 발전을 추동하기도 했다. 또 인류 단위에서는 향후 인류 문명의 지속 가능성 여부와도 연결돼 있는 문제다. 일자리의 본질과 속성, 인간과의 관계성을 찾기 위해 저자는 인류 초기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최초의 일자리가 생겨난 시점부터 사회와 함께 진화하고 현재에까지 이르는 기나긴 여정을 추적한다. 이 과정에서 ‘애초에 인간은 왜 일을 할 수밖에 없었을까?’ ‘원래 자유로운 상태였던 인간은 왜 사회와 국가라는 틀에 귀속되고 고된 노동을 받아들였을까?’ ‘인간에게 일자리란 무슨 의미인가?’와 같은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AI 시대 인류의 미래와 일자리를 전망하는 책들의 홍수 속에서 일자리의 본질이라는 관점에서 문제를 이해하고 새로운 해결 방향을 모색한 책으로, 인간과 일자리에 대한 폭넓은 시야와 심도 있는 통찰을 보여 준다. 이러한 저자의 생각은 최근 챗GPT를 개발한 샘 알트만이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를 통해 현재 인류가 당장 공론화할 가장 중요한 화두로 대두되고 있다.프롤로그 1장 인류 일자리의 시작, 사회화 1. 인간은 왜 사회적 동물인가 사회생활을 하는 생물은 많다 | 정주 생활과 농업으로 폭발적으로 커진 인간 사회 | 사회화는 인간 DNA에 새겨진 운명 | ‘우리’를 인식하고 점점 확장시켜 온 인류 2. 일자리의 시작점이 된 사회적 분업 자연스럽게 시작된 계층 분화 | 교류와 교환이 추동한 분업화 | 신화는 사회적 융합에 기여하는 ‘이야기’ | 일자리는 사회 속에서 비로소 의미를 가진다 2장 문명화, 다양한 일자리의 만개 1. 문명의 탄생 문명 탄생의 선행 조건 | 문명은 열려 있어야 발전한다 2. 세계의 문명 최초의 문명, 메소포타미아 | 세 대륙을 연결한 이집트 문명 | 서구 문명의 뿌리, 고대 그리스 | 토착·외래 세력의 오랜 융합이 특징인 인도 문명 | 고립된 환경에서 융성한 중국 문명 3. 문명의 보편성과 특수성 문명의 그늘 | 인도·중국 문명의 대비로 보는 문명의 특수성 | 편협한 문명은 오래가지 못한다 3장 도시화와 국가 건설 1. 도시의 탄생 주요 문명의 성공적인 도시들 | 도시는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요람 | 인구 밀집이 가져다준 창조적 결과 | 인간의 욕망을 극대화하고 해소하는 공간 | 도시는 혁신과 아이디어의 산실 2. 도시화의 현재와 미래 대항해 시대에 파괴된 도시들 | 도시를 위협하는 최대의 적, 바이러스 | 수많은 난제로 씨름하는 현대 도시 | 우리가 만들어 갈 미래 도시 3. 국가의 성립 국가란 무엇이며 무슨 일을 하는가 | 국가의 성립 토대 | 국가는 정의를 실현하는 조직 | 국가의 붕괴와 탈집중화 | 국가가 약속한 공정과 정의가 흔들린다면 4장 도구의 사용, 기계화, 자동화 1. 도구의 사용 최초의 도구 재료, 나무와 돌 | 불의 발견으로 다양한 재료의 도구 등장 | 금속의 사용, 인류사에 일대 혁명을 일으키다 | 철을 지배하는 자가 패권을 쥔다 | 다양한 감각을 일깨운 도구들 2. 기계화로 이룬 생산력의 극대화 인위적인 에너지 사용으로 가능해진 기계화 | 문명의 에너지 사용 단계 | 산업혁명에 의한 폭발적인 생산성 향상 | 기계화의 두 얼굴 3. 자동화, 인간 노동이 기계 노동으로 고품질 대량 생산을 가능케 한 산업 현장 자동화 | 컴퓨터에 의존하게 만든 사무 자동화 | 사유의 자동화도 가능해질까? | 세상에 대한 눈을 뜨게 만든 과학기술의 힘 5장 네트워크로 연결된 사회 1. 사회적 정보가 유통되는 통신망 전통적인 사회적 통신망 | 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져온 실시간 소통 체계 | 사람과 기계, 사람과 사람이 직접 연결된다 | 기존 교육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꿀 챗GPT의 등장 2. 물류 없이는 하루도 돌아가지 않는 현대 사회 제국을 건설한 도로와 해로의 힘 | 해상 물류의 혁명적 변화 | 물류 자동화가 보여 주는 일자리의 미래 3. 나비 효과가 작동하는 하나의 네트워크 하나로 통합된 금융 네트워크의 그늘 | 슈퍼리치들에게만 돌아가는 문명의 과실 | 일자리도 네트워크상의 한 점이다 6장 현재 그리고 미래 우리의 일자리 1. 지금 우리는 어디까지 왔을까 일자리 문제, 더 이상 경기에 맡겨 놔서는 안 된다 | 우리 사회의 모순이 여실히 드러난 팬데믹 기간 | ‘가치 있음’의 기준이 바뀌어야 한다 | 앞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 | 존재 자체로 보상받는 사회 2. 미래에 우리는 어떤 일을 할 것인가 정보는 ‘새로운 석유’다 | 모두 돌아가며 맡는 공공 분야 일자리 | 교육과 전문 영역,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야 | 창의성이 발휘되는 일자리 | 공익적인 가치가 인정받는 사회 | 실업이 없는 사회 3. 미래 사회를 위한 준비 재정 정책은 최대한으로 | 새로운 근무 형태와 근무 시간 | 야만의 시대의 종말인가, 인류의 종말인가 | 우리에게 주어질 기나긴 시간, 어떻게 살 것인가 에필로그 주★AI 시대에 인류는 어떤 일을 하게 될 것인가 ★인류 문명의 긴 여정을 통해 살펴보는 일자리의 과거 현재 미래 AI 시대에 ‘인간다운 일자리’란 무엇인가에 대한 통찰 “AI를 적극 도입하는 일부 국가에서는 25년 안에 일할 필요성이 사라질 것이라고 믿는다.”_ 샘 알트만 오픈AI CEO / 월스트리트 저널의 ‘테크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그 순간이 정확히 언제인지 말하기 어렵지만, 일자리가 필요 없는 시점이 올 것이다.”_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1회 ‘AI안전 정상회의’에서 AI의 등장으로 인간의 일자리가 위협을 받는 지금, 인류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쓸모없는 계급이 되어 문명의 변두리로 밀려날 것인가, 아니면 노동하지 않고도 최소한의 삶을 살 수 있는 ‘레이버피아(laborpia)’를 맞이할 것인가? 미래에도 인간은 과연 ‘인간다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저자는 AI 시대의 일자리 문제를 논하려면 그보다 먼저 일자리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일자리란 인류가 무리를 지어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할 때부터 같이 시작된 것으로 단순히 경제적 문제를 해결해 주는 수단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누군가에게는 자아를 실현하는 수단이기도 하고 삶의 존재 의미가 되기도 한다. 일자리는 사회와 함께 성장했으며 문명의 발전을 추동하기도 했다. 또 인류 단위에서는 향후 인류 문명의 지속 가능성 여부와도 연결돼 있는 문제다. 일자리의 본질과 속성, 인간과의 관계성을 찾기 위해 저자는 인류 초기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최초의 일자리가 생겨난 시점부터 사회와 함께 진화하고 현재에까지 이르는 기나긴 여정을 추적한다. 이 과정에서 ‘애초에 인간은 왜 일을 할 수밖에 없었을까?’ ‘원래 자유로운 상태였던 인간은 왜 사회와 국가라는 틀에 귀속되고 고된 노동을 받아들였을까?’ ‘인간에게 일자리란 무슨 의미인가?’와 같은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AI 시대 인류의 미래와 일자리를 전망하는 책들의 홍수 속에서 일자리의 본질이라는 관점에서 문제를 이해하고 새로운 해결 방향을 모색한 책으로, 인간과 일자리에 대한 폭넓은 시야와 심도 있는 통찰을 보여 준다. 이러한 저자의 생각은 최근 챗GPT를 개발한 샘 알트만이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를 통해 현재 인류가 당장 공론화할 가장 중요한 화두로 대두되고 있다. AI 시대에 일자리의 의미와 본질을 묻다 _애초에 인간은 왜 일을 할 수밖에 없었는가 _인간은 왜 사회와 국가라는 틀에 귀속되고 고된 노동을 받아들였는가 _인간에게 일자리란 무슨 의미인가 2022년 11월 공개된 챗GPT는 전 세계적으로 충격을 안겨 줬다. 그동안 봐 왔던 AI 챗봇들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대화형 모델인 챗GPT는 생성형 AI가 발전을 거듭하면 과연 어떤 수준에까지 이를 것인지를 실감 나게 보여 준 하나의 예시였다. AI의 예상을 뛰어넘는 발전 속도에 ‘AI를 탑재한 각종 로봇과 장치들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신 차지할 것인가’와 같은 질문은 이제 더 이상 의미가 없게 됐고, 단지 시간문제일 뿐 이미 기정사실로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결국 문제는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차지한 세상에서 인간은 무슨 일을 하게 될 것인가’이며, 궁극적으로는 AI에 의해 일터에서 밀려난 인간들이 ‘쓸모없는 계급’으로 전락하는 디스토피아 세상이 될 것인가, 아니면 인간이 노동하지 않고도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받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노동 유토피아’, 즉 ‘레이버피아(laborpia)’ 세상이 될 것인가의 여부다. 전작 《레이버피아》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기술적 성취와 일자리 문제에 끼칠 파급 효과에 대해 설득력 있는 전망을 제시한 바 있는 저자는 이번에도 인류 일자리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변천 과정, AI 시대의 전망을 아우르며 일자리 문제의 본질을 깊이 파고드는 한층 폭넓어진 시야와 심도 있는 통찰을 보여 준다. 저자는 AI 시대의 일자리 문제를 논하려면 그에 앞서 일자리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일자리 문제는 곧 ‘먹고사는 문제’인가? 누구나 그렇다고 생각할 법한 이 질문에 대해 저자는 결코 먹고사는 문제만은 아니라고 단언한다. 인간에게 일자리란 경제적 문제를 해결해 주는 수단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는 생계 수단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자아를 실현하는 수단이기도 하고 삶의 존재 의미가 되기도 한다. 일자리는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진화했으며 문명의 발전을 추동하기도 했다. 또 인류 단위에서는 향후 인류 문명의 지속 가능성 여부와도 연결돼 있는 문제다. “사회가 시작되면서 일자리도 시작됐다” _인류 일자리의 발자취를 추적하는 여정 일자리의 본질과 속성, 인간과의 관계성을 찾기 위해 저자는 인류 초기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최초의 일자리가 생겨난 시점부터 사회와 함께 진화하고 현재에까지 이르는 기나긴 여정을 추적한다. 인류 최초의 일은 ‘생존’이었다. 생존을 위한 투쟁이 곧 인류 최초의 일자리이자 직업으로, 남자들은 주로 사냥과 수렵을 하고 여자들은 과일 등을 채집하거나 자녀를 보살폈다. 인간은 생존을 위해서는 무리를 이루고 사는 것이 전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을 체득했다. ‘사회’의 시작이었다. 자신과 가족 그리고 자신이 속한 집단의 구성원과 더불어 삶을 영위하면서 집단 안에서 각자에게 역할이 주어졌는데, 이렇게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곧 일자리였다. 이처럼 사회가 시작됨과 동시에 일자리도 시작됐다. 정착 생활과 농업이 시작되고 그 생산물을 집단 간에 교환하기 시작하면서 일의 종류가 늘어났고 사람마다서로 다른 역할을 맡으면서 ‘사회적 분업’이 이뤄졌다. 이러한 일자리 분화는 주로 성별과 나이라는 전통적인 구분에 따라 이뤄졌고, 집단의 유지에 필요한 일이라는 공감대에 따라 강제적 명령보다는 설득과 수긍의 과정을 거쳤다. 이 책의 1~3장은 이러한 사회적 관점에서 바라본 일자리에 대한 내용으로, ‘사회화 → 문명화 → 도시 건설 및 국가 성립’의 점진적인 확대 과정을 살피고 있다. “인간은 왜 힘든 노동을 받아들였는가” _국가와 사회로부터 공정한 대우를 받으리라는 기대 농업혁명에 성공한 인류는 문명을 창조하고 도시를 만들어 살게 됐다. 도시는 문명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했으며 발달된 문명은 직업을 더욱 분화시켜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작용을 했다. 도시에 사람이 모여들고 부가 쌓여 감으로써 이를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여기에는 무력이 필요했고 그 무력을 통제할 좀 더 강력한 세력이 필요해져 국가가 탄생했다. 국가의 탄생은 공권력을 행사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일자리들이 다수 탄생했음을 의미한다. 이제 일자리는 단순히 사회생활 내에서 역할을 분담하는 차원을 벗어나 국가라는 조직 안에서 행해지는 의무적인 성격도 띠게 됐다. 여기서 저자는 일자리의 본질과 관련한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자유로웠던 인간은 왜 지금과 같은 힘든 노동을 받아들이고 국가의 구성원으로 살게 됐을까?’ 사회가 대규모로 커지기 전 소규모 집단에서는 구성원들이 자신이 뽑은 지도자와 함께 사냥하고 노동의 결과를 나누고 생존해 나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자신에게 주어진 집단 내 역할은 자신과 가족의 생존 및 안위에 도움이 되는 일이었기에 큰 반발 없이 수용했다. 인간이 법의 테두리 안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뺏을 수 있는 강제력을 지닌 국가라는 틀에 귀속된 것 역시 동일한 맥락이다. 국가로부터 자신의 안위를 보호받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신이 하는 일과 그 일자리가 국가와 사회 구성원으로부터 공정한 대우를 받을 것이라는 믿음이 바탕에 깔려 있기에 가능했다. 만약 국가가 공정하지 못하고 정의롭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국가에 희생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인간은 어떻게 생산의 주체에서 소외되었는가” _거대한 시스템에 부속된 하나의 부품으로 전락한 인간 4장 ‘도구의 사용, 기계화, 자동화’에서는 일자리 현장에서 어떻게 생산성을 향상시켜 왔는지를 살펴본다. 인간은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기술을 습득하고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 특히 금속 재료는 그 자체로 인류사에 일대 혁명을 일으켰다. 나무나 돌과 달리 금속은 한번 추출되면 원하는 모양을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강도 또한 비교가 되지 않게 강했다. 무력이 세상을 지배하던 시대에 그야말로 신의 선물로 여겨졌다. 산업혁명 이후로는 강철의 대량 생산 능력이 세계 패권국의 여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가 됐다. 산업혁명을 거치며 인위적인 동력 에너지 사용법을 터득한 인류는 마침내 생산 과정에 기계를 도입해 역사상 최초로 전 인류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양보다 훨씬 많은 재화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그러나 기계화는 현대인의 일자리 불행이 시작된 지점이기도 하다. 인간은 자신의 일자리에서 생산한 부가 가치를 직접 경험하지 못하고 단순한 하나의 과정만을 담당함으로써 최종 생산품으로부터 유리되기 시작했다. 인간은 거대한 시스템에 부속된 하나의 부품으로 전락해 더 이상 생산의 주체가 되지 못하고 생산을 위한 보조 역할만을 수행하게 됐다. 기계화된 생산 과정과 유통 과정은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자동화하는 길로 나아갔다. 문명 이래 지속돼 온 인간의 노동이 마침내 기계 노동으로 대체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생산 현장인 공장과 사무실 위주로 진행됐지만, 최근에는 AI의 급속한 발전 덕분에 개인의 일상은 물론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하기에 이르렀다. “세상은 나비 효과가 작동하는 하나의 네트워크” _일자리가 공생의 가치를 추구할 수밖에 없는 이유 기술의 진보 덕분에 기존의 통신망이나 물류·교통망이 갖고 있는 물리적 한계는 거의 사라졌다. 이제 전 세계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SNS나 사물인터넷 등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계가 하나로 연결됐다. 인간의 직접적인 육체노동에 의지하던 항만이나 물류의 운용도 로봇과 첨단 시스템의 기계적인 수행으로 대체됐다. 일찌감치 진행돼 온 경제적 세계화로 인해 전 세계가 하나의 금융망으로 통합된 지 오래다. 월스트리트 펀드 매니저 한 명이 마우스를 한 번 클릭하는 것으로 지구 반대편 아시아 노동자들의 일자리 수만 개가 하루아침에 날아가기도 한다. 이제 세상은 나비 효과가 작동하는 하나의 네트워크가 됐다. 일개 시스템이나 개인이 네트워크 전체에 쉽게 영향을 끼칠 수 있을 정도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일자리 역시 이러한 사회적 네트워크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람과 사람, 사람과 지구가 하나로 연결돼 있는 네트워크상의 한 점을 일자리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일자리는 태생적으로도 사회적일 수밖에 없지만, 현대의 네트워크가 가진 이러한 긴밀성과 상호 의존성 탓에 더더욱 ‘공생’의 가치를 추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일자리의 본질에서 멀어지고 있는 현재 상황 이대로라면 디스토피아의 도래가 불가피하다 일자리는 인간이 사회를 이루고 문명을 만드는 과정과 더불어 발전해 온 결과물이기에 필연적으로 사회적일 수밖에 없다. 일자리는 가족 및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게도 해 주고,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자아를 실현하게도 해 주며, 인간의 욕망을 표현하는 것이기도 하다. 또 사회와 국가가 자신을 공정하게 대우해 주리라는 기대를 반영하고 있기도 하다. 일자리는 이러한 본질을 바탕으로 사회와 함께 생성과 소멸을 거듭하며 진화해 왔다. 그러나 인류 문명의 발전 과정은 이러한 일자리의 본질에 항상 충실하지만은 않았다. 문명 탄생 이후 인류는 끊임없이 효용을 추구해 왔다. 인력과 축력에만 의존하다가 도구를 사용하고 기계를 발명하고 생산에서 유통, 소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자동화하는 일로 나아간 것은 모두 효용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이었다.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느는데 생산력은 저조해서 모든 것이 부족했던 시기에는 효용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기계화로 노동 생산성이 극대화됨으로써 인간은 마침내 빈곤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힘을 갖게 된 이후에도 효용의 추구는 그치지 않았다. 효율 면에서 인간과는 비교할 수 없이 월등한 기계와 자동화 시스템은 이전에는 상상할 수조차 없는 수준의 생산물을 만들어 내고 이익을 남겼지만, 이러한 문명의 과실은 소수에게만 돌아갔고 대다수는 잔치에서 배제돼 양극화 현상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일자리 역시 ‘돈이 되는 일자리’로만 몰리는 부조리한 현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AI를 탑재한 로봇과 각종 시스템들이 인간의 전통적인 일자리를 차지하는 세상이 눈앞에 와 있다. 효용만 따지자면 인류는 AI의 상대가 될 수 없다. AI야말로 인류가 그토록 바라 온 ‘효용의 최고치’에 해당할 것이기 때문이다. AI 시대에도 여전히 효용이 최고의 가치이고 돈이 되는 일자리가 최고의 직업으로 여겨지는 사회가 지속된다면 인간 대다수가 ‘무용 계급’으로 전락하는 일이 불가피할 것이다. 직업은 사람들에게 삶의 근간이자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요건인데, 직업이 철저하게 서열화된 사회에서는 많은 사람이 행복해질 수 없다. “노동하지 않고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 _일자리에 대한 새로운 가치 기준 정립 필요 그렇다면 AI 시대에 전통적인 일터를 빼앗기게 될 인류에게는 어떤 일자리가 주어질 것인가? 저자에 의하면 이러한 질문은 잘못됐다. 일자리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찾아가고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자리가 가지는 사회적 통념과 가치는 사회 구성원들의 공통된 인식 바탕 위에 만들어지는 것이지 일자리 자체에 내재되거나 천부적으로 정해지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일자리에 대한 현재의 가치 기준과는 다른 새로운 기준을 세워야 한다. 개인의 일상이 담긴 데이터나 창의력이 발휘된 콘텐츠를 생산하는 일, 환경과 같은 공익 분야의 일에 참여하는 일, 공공 분야의 일자리를 돌아가면서 맡는 것 등등 그동안 일자리로 인식되지 않았던 일들이 일자리로서 새롭게 인정되고 존중받아야 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수익 추구가 아닌 그 분야 본연의 목적을 위해 전문 지식과 기술을 발휘함으로써 스스로 긍지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각국 정부들은 지금부터라도 최대한의 재정 정책을 시행할 준비를 해야 한다. 향후 AI를 통해 생산된 부는 소수에게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분배하는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 또 기본소득의 형태로든 다른 형태로든 누구나 기본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사회보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인간이 마침내 노동하지 않고도 살 수 있는 진정한 레이버피아가 도래할 수 있다. 일자리는 인류 문명의 발전과 더불어 진화해 왔다. 그 위대한 여정의 끝은 어떤 모습일까? 저자는 우리가 지금부터 제대로 준비를 하기만 한다면 ‘진정한 자유를 획득한 인간이 탄생할 것’이라고 단언하며 책을 마무리하고 있다.
스토리텔링 성경 구약 2 세트 (전7권)
성서원 / 김영진, 강정훈, 천종수 (지은이), 민영진 (감수)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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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원소설,일반김영진, 강정훈, 천종수 (지은이), 민영진 (감수)
파도치는 갈릴리 바다와 굽이굽이 흐르는 요단강의 팔레스타인을 중심으로 고대 중근동과 소아시아, 로마제국 전역을 무대 삼아 태초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부터 주후 1세기 밧모 섬의 사도 요한에 이르기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장엄한 대하드라마. 신구약의 주인공인 ‘메시아 예수’를 비롯하여 10여 명의 주역들과 120여 명의 조연들, 그리고 3천여 명의 단역 인물들이 각각 자기 시대에 등장하여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생생하게 펼쳐내는 성경, 그 성경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스토리텔링 성경이다.-시가서(3권) - 천 년 세월에 녹아든 노래, 시, 잠언 이야기 욥기, 시편, 잠언 -예언서(4권) - 16선지자들의 환상, 묵시, 꿈, 예언 이야기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말라기드디어 스토리텔링성경25권 완간 세트 출시! 완간 기념 새로운 세트 구성 : 구약 2 (욥기,시편,잠언-전도서-아가,이사야,예레미야~애가,에스겔~다니엘,호세아~말라기) "성경을 소설처럼, 드라마처럼 흥미진진하게풀어쓰다!" "파도치는 갈릴리 바다와 굽이굽이 흐르는 요단강의 팔레스타인을 중심으로 고대 중근동과 소아시아, 로마제국 전역을 무대 삼아 태초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부터 주후 1세기 밧모 섬의 사도 요한에 이르기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장엄한 대하드라마! 신구약의 주인공인 '메시아 예수'를 비롯하여 10여 명의 주역들과 120여 명의 조연들, 그리고 3천여 명의 단역 인물들이 각각 자기 시대에 등장하여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생생하게 펼쳐내는 성경, 그 성경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스토리텔링 성경! 지금까지 우리의 심장을 이토록 뛰게 만든, 이런 성경은 없었다!" *25권 세트 구성 -율법서(5권) - 천지창조와 족장들 및 출애굽과 율법 이야기 -역사서(5권) - 가나안 정복과 사사들 및 남북 왕국 이야기 -시가서(3권) - 천 년 세월에 녹아든 노래, 시, 잠언 이야기 -예언서(4권) - 16선지자들의 환상, 묵시, 꿈, 예언 이야기 -복음서(4권) - 예수님의 탄생과 생애 및 그의 가르침 이야기 -서신서(4권) - 사도들의 행적과 교회에 보낸 편지 이야기 현재 판매중인 세트 1) 스토리텔링성경 전 25권 세트 -율법서(5권) 천지창조와 족장들 및 출애굽과 율법 이야기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역사서(5권) 가나안 정복과 사사들 및 남북 왕국 이야기 사사기, 사무엘, 열왕기상하, 역대상하, 에스라 -시가서(3권) 천 년 세월에 녹아든 노래, 시, 잠언 이야기 욥기, 시편, 잠언 -예언서(4권) - 16선지자들의 환상, 묵시, 꿈, 예언 이야기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말라기 -복음서(4권) - 예수님의 탄생과 생애 및 그의 가르침 이야기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서신서(4권) - 사도들의 행적과 교회에 보낸 편지 이야기 사도행전, 로마서, 갈라디아서, 요한계시록 *25권 세트를 지금 사야 하는 이유 (1) 30%할인 혜택 : 낱권 13,000원에서 18,000원 인상 예정, 지금 구매시 30% 할인 혜택 (2) 한정수량 판매 :25권 1,000세트까지 현재 가격으로 한정수량 판매 예정 (3) 세트 재정가 : 권당 500원씩 재정가로 25권 세트 구매시 -12,500원 할인 혜택 2) 스토리텔링성경구약1 10권 세트 -율법서(5권) 천지창조와 족장들 및 출애굽과 율법 이야기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역사서(5권) 가나안 정복과 사사들 및 남북 왕국 이야기 사사기, 사무엘, 열왕기상하, 역대상하, 에스라 3) 스토리텔링성경구약2 7권 세트 -시가서(3권) 천 년 세월에 녹아든 노래, 시, 잠언 이야기 욥기, 시편, 잠언 -예언서(4권) - 16선지자들의 환상, 묵시, 꿈, 예언 이야기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말라기 4) 스토리텔링성경신약 8권 세트 -복음서(4권) - 예수님의 탄생과 생애 및 그의 가르침 이야기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서신서(4권) - 사도들의 행적과 교회에 보낸 편지 이야기 사도행전, 로마서, 갈라디아서, 요한계시록 스토리텔링성경(Storytelling Bible)이란? 1. 정의: 스토리텔링성경은 무엇인가? 성경(Bible) 전장(1,189장) 전절(31,102절)을, 이야기(Story) 방식으로, 쉽고도 재밌게 풀이해 주는(Telling), 그런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성경이다! 2. 필요성: 스토리텔링성경은 왜 필요한가? 1) 성경을 제대로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 성경은 주전 1,400년경부터 주후 100년경까지 대략 1,500여년에 걸쳐 40여명의 저자들에 의해 모두 66권으로 기록된 책이다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3,500 ~ 2,000년 전에 고대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고대 중근동 지방의 역사, 지리, 언어, 풍습, 도량형 등을 배경으로 기록된 책이다. ▶ 그러므로 이 말은, “오늘날 일반 크리스천 독자들이 성경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무척 어렵다!”란 뜻이다. 그래서 주석이나 강해 등의 도움 없이 일반 고학력의 독자라 할지라도 성경 전체 내용의 50%가량도 제대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 그러하기에 ‘쉬운말’로 번역된 사역 성경들이 여럿 나왔지만, 역시 성경본문의 단어를 쉽게, 문장을 조금 의역해서 풀이했을 뿐, 여전히 성경의 온전한 이해에는 뚜렷한 한계가 있다. 예) 룻기 1장 11~13절 개역개정판 성경 “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내 딸들아 되돌아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스토리텔링 성경 이때 나오미가 한 말은, 이스라엘 사회의 오랜 관습인 ‘계대결혼’을 염두에 둔 말이다. 계대결혼이란, 남편이 죽고 대를 이을 자식이 없을 때, 그 과부는 죽은 남편의 다른 형제를 통해 가문의 대(代)를 이어나가는 관습이다. 따라서 나오미에게 장성한 아들이 있었다면, 두 과부는 그를 통해 가문의 대를 이어나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나오미에게는 죽은 두 아들밖에 없었고, 또 나오미 자신은 나이가 많아 재혼해서 자식을 낳을 처지도 아니었다. 그러니 계대결혼의 소망조차 없으니 평생을 남편과 자식 없이 과부 되어 생고생하지 말고, 아직 한창 젊으니 새 삶을 찾아 떠나라는 말이다. 진심으로 두 며느리(룻, 오르바)의 장래를 생각해서 하는 말이었다. 2) 성경을 쉽고도 재미있게 읽어나가도록 해준다. 모두 66권으로 된 성경은 분량이 엄청나다. 200자 원고지로 대략 15,000매이고, 250페이지 단행본으로 무려 20여권이다. 이런 엄청난 분량의 성경이 구두점조차 없이 고대세계의 난해한 언어, 풍습, 역사를 배경으로 딱딱한 옛날체로 기록되었다. 그러니 웬만한 결단과 인내 없인 전체 1독이 아주 어렵다. 겨우 힘들게 읽었다고 해도 금방 잊고, 또한 읽은 내용조차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스토리텔링 성경 총 25권으로 구성된 스토리텔링성경은 정확한 구두점 표기는 물론이고,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쉬운 현대적인 언어로, 각 인물(캐릭터)의 감정을 살린 대화체로 구성하여 쉽고도 재밌게 읽어나갈 수 있다. 게다가 문장 속에 주석, 강해, 배경 설명 등이 자연스럽게 녹아있고, 지도나 그림 등이 적절히 삽입되어,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면서 한층 쉽고도 재밌게 통독할 수 있다. 예) 레위기 18장 21절 : 너는 결단코 자녀를 몰렉에게 주어 불로 통과하게 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예) 민수기 35장 13~14절 : 너희가 줄 성읍 중에 여섯을 도피성이 되게 하되 세 성읍은 요단 이쪽에 두고 세 성읍은 가나안 땅에 두어 도피성이 되게 하라. 스토리텔링이란? ‘스토리텔링’이란 무엇인가?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은 스토리(Story)와 텔링(Telling)의 합성어로, 자신이 상대방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생생한 이야기로 재밌고 쉽게 전달하는 행위다. 왜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해야 하는가? 이야기는 어떤 이론적 설득보다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강력하기 때문이다. 스토리텔링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재밌고도 쉽게 이해시키고, 오래도록 기억하게 하며, 또한 정서적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스토리텔링’은 무엇이 좋은가? 1)쉽다. - 이야기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뿌리 깊은 전달 매체로서, 상대방에게 무엇인가를 알리고자 할 때 누구에게나 가장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가장 익숙하고 보편적인 매체다. 2)재밌다. - 모든 이야기는 그 이야기 속에 영웅이나 악당 같은 캐릭터나 권선징악 및 사필귀정 같은 흥미진진한 줄거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귀 기울여 가만 듣고 있노라면 누구나 재미를 느낀다. 3)몰입하게 한다. - 모든 이야기는 이야기를 듣는 사람에게 감정이입 및 동질감을 느끼게 하는 힘이 있으므로, 이야기와 함께 호흡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야기 속에 빠져들게 된다. 4)감동을 준다. - 이야기는 사람의 감성에 호소하여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힘이 있으므로, ‘이야기(스토리)로 + 말(텔링)하다보면’ 감성에 자극을 받아 가슴이 뜨거워지는 감동을 받는다. 5)기억에 오래 남는다. - 사람의 뇌 구조상 딱딱한 논리나 차가운 이론은 금방 잊고 말지만, 재밌고 감동적인 이야기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예를 들면, 학창시절의 수업 시간에 논리적으로 설명들은 수학문제 풀이는 쉽게 잊고 말지만, 이야기로 전해들은 선생님의 첫사랑 이야기는 평생 기억에 남는 것과 같은 이치다. 스토리텔링성경 25권 집필 과정 2017년 1월, 성서원에서는 성경을 이야기 방식으로 풀이하는 스토리텔링성경을 만들기로 결정한 후에 곧바로 집필 팀을 구성하여 성경을 ‘스토리텔링’으로풀어쓰는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성경 중 단지 스토리가 있는 부분뿐만 아니라, 스토리가 없는 부분까지도 성경 전장(1,189장) 전절(31,102절)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스토리텔링’(story-telling)하는 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창세기(2019년 1월) 출간 이후, 차례대로 출애굽기(2019년 2월), 레위기(2019년 3월), 민수기(2019년 4월), 신명기(2019년 5월)의 모세오경(율법서)을 완간하였습니다. 그후 역사서(여호수아-에스더) 다섯 권을 다 만들었을 때, 독자들은 메시아 예수와 천국의 복음 이야기가 나오는 신약성경의 출간을 강력하게 요구하였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2020년 9월)을 시작으로, 2022년 8월 신약성경의 집필과 출간은 완료되었습니다. 그후 다시 구약성경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역사서 이후에 그동안 잠시 미루어두었던 시가서(詩歌書)를 시작으로 소선지서(호세아-말라기)를 끝으로 2024년 9월에 완간예정입니다. 처음 기획 단계에서부터 최종 완간까지 무려 7년 7개월의 긴 세월이 소요된 것입니다. 이 같은 각고의 노력 끝에 성서원의 스토리텔링성경(전25권)이 비로소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스토리텔링성경의 가치 및 의의 “쉽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듣는, 생명과 구원의 성경 이야기” - 우리네 인생 이야기로 녹아들다! - 스토리텔링 성경은 메시아 예수를 찾아가는 ‘구속사 이야기’다. 성경 66권에는 숱한 인물이 등장하고 많은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런데 그 모든 인물과 이야기를 관통하며 흐르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메시아 예수’다. 구약성경은 ‘장차 오실 메시아’를, 신약성경은 ‘이 땅에 오신 메시아’를, 성경의 맨 마지막 요한계시록은 ‘다시 오실 메시아’를 이야기한다. 스토리텔링 성경은 그 흐름을 놓치지 않고, 모든 이야기와 사건과 인물 속에서 하나님의 구속사를 예리하게 추적한다. ‘메시아 예수’를 통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점진적으로 인류역사 속에서 실현되고 있는 하나님의 구속사 손길을 충실하게 그려내고 있다. -스토리텔링 성경은 가슴 적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다. 하나님이 성경 66권을 통해 우리에게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의 핵심은 무엇일까? 한마디로 ‘하나님의 사랑’이다. 타락한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절절이 나타나 있는 사랑의 편지가 성경이다. 스토리텔링 성경은 “너희 모두를 사랑한다. 그러므로 누구든, 어떤 상황이든, 어떤 모양이든, 언제든, 내 사랑의 품속으로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스토리텔링 성경은 흥미진진한 ‘생명과 구원의 대하드라마’다. 성경에는 삶 속에서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하지만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주로 다루다보니 세밀하고 리얼한 심리묘사가 생략되었다. 그러다 보니 독자 스스로가 자기 자신의 이야기로 바꾸어 해석하지 않으면 성경 이야기를 자기 인생에 적용시키기가 어렵다. 스토리텔링 성경은 경건한 묵상을 통해 그런 심리를 스토리텔링으로 생생하게 복원하고자 했다. 그 결과, 성경은 실로 장엄하고 흥미진진한 대하드라마였다. 이름이 소개된 인물 3천여 명, 주연급 10여 명, 조연급 120여 명, 이름 없는 수많은 엑스트라들, 주요 배경이 되는 나라만 12개국, 촬영 장소는 무려 1,500여 곳에 달한다. 거대한 스케일의 이 대하드라마의 총감독은 하나님, 연출은 성령님, 주인공은 메시아 예수다. 스토리텔링 성경은 이토록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재밌고 장엄한 대하드라마가 바로 자기 자신의 이야기로 해석되어 피가 되고 살이 될 수 있도록 성경을 현대인의 살아가는 정황에 맞도록 리모델링 건축을 하였다. -스토리텔링 성경은 오랜 세월의 ‘피땀 어린 결정체’다. 스토리텔링성경은 성서원의 반세기 역사를 배경으로 삼아 탄생했다. 성서원은 1978년 현대어성경을 기획 출판했고, 2005년부터 10년 동안 그것을 수정하고 보완하여 쉬운말성경(2016년)을 출판했다. 이후 성경을 단순히 번역하거나 의역하는 차원을 넘어, 보다 흥미진진하고 재밌게 ‘이야기 방식’으로 만들려는 계획을 갖고, 2017년 스토리텔링 집필 팀을 구성하고 첫 걸음을 내디딘 끝에 2019년 1월에 창세기 1권을 시작으로 2024년 8월에 소선지서를 끝으로 25권을 완간할 수 있었다. 무려 7년 7개월에 걸친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피땀의 결정체다. -스토리텔링 성경은 누구나 읽고 싶은 ‘또 하나의 성경’이다. 성경 말씀은 꿀보다 더 달다고 했다. 그런데도 왜 성경을 통독하는 일은 그렇게 힘든가? 어렵사리 읽어도 왜 그 뜻을 모르는가? 스토리텔링 성경은 그 문제를 고민했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정신없이빨려들듯, 한번 손에 잡으면 밤새워 읽을 수 있도록 쉽고도 재밌게 만들었다. 그래서 스토리텔링 성경은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읽고, 일단 읽으면 빠져들고, 읽고 난 후에는 그 내용이 드라마처럼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 우리 시대의 또 하나의 성경이다. -스토리텔링 성경은 함께 모여 만든 ‘팀-스피릿(Team-Spirit) 작품’이다. 스토리텔링 성경의 방대한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팀이 필요했다. 김영진 대표가 기획하고 주관하며 원고를 점검했다. 초고는 30년 넘게 주석과 강해를 써온 성서원의 천종수 실장이 작성했다. 스토리텔링을 탄탄하게 보강하는 일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자 출신 강정훈 목사가 담당했다. 문장 교열과 편집은 유영일 작가, 교정은 조성은 선생, 일러스트는 김천정 화백, 그리고 모든 내용의 책임 감수는 우리말 성경번역의 산증인인 민영진 박사가 맡았다. 모두 함께 모여 기도하며 하나의 일치된 정신으로 만들었다. 스토리텔링성경필요한 대상 스토리텔링성경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읽어도 이해가 될 만큼 쉽고도 재밌게 풀어썼다.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나 읽는 즉시 성경의 깊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성경을 많이 접하지 못한 초신자들은 물론이고, 교회에 오래 다녀 직분을 가진 성도들도 성경을 재밌게 읽으면서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어떻게 하면 까다롭고 복잡한 성경 내용을 어린이들과 학생들, 그리고 성도들에게 재밌게 올바로 전달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든 주일학교 선생님들 및 강단의 교역자들에게 아주 적절한 책이다. 독자 대상을 좀 더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이러하다. 1. 유럽 및 미국 문화의 바탕이며 인류역사 최고의 영원한 베스트셀러인 기독교 경전(經典) ‘성경’을 한 번쯤은읽어보아야겠다고 생각하는 모든 넌-크리스천(Non-Christian). 2. 성경을 알고 싶지만, 성경 전체를 쉽고도 재밌게 풀이해준 마땅한 책을 여태 발견하지 못한 청소년 및 대학생. 3. 성경을 처음 접하는데, 여러 모로 성경에 대한 배경 지식과 이해가 부족한 교회의 모든 초신자. 4. 어떻게 하면 어렵고 딱딱하게 보이는 성경을 학생들에게 쉽고도 재밌게 올바로 전달할까 고민하는 교회주일학교 선생님. 5. 성경을 여러 번 통독하지만 성경의 배경과 풍습과 의미 등을 잘 모르고 그냥 습관대로 읽고 또 읽는 독실한 일반 성도들. 6. 성경의 시대적 배경과 풍습 및 지리적 위치, 계시 말씀 속에 깃든 깊은 구속사적 의미 등을 알고 싶은데, 주석서나 강해서 없이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을 찾고 있는 교회 직분자들 및 교역자들. *주요 구입 추천 대상 :주일학교 선생님 주일학교 선생님들을 위해 교회에 한 세트씩 구입하시기를 추천합니다.스토리텔링성경은 성경 전장(1189장)을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었습니다.그래서 해당 말씀에 해당하는 스토리텔링성경을 보면 쉽게 주일학교 교육안을 만들 수 있습니다.특히 초등학교 4학년 수준으로 쉽게 풀어썼기 때문에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오류가 있을 수 없는 이유? 스토리텔링성경은 개정판 성경 편찬의 총 책임자로서 수년간 성서공회 집필진을 이끌고개역개정판 4판을 완성하신(전)대한성서공회 민영진 총무님이 모든 성경을 감수해주셨기 때문에 어떠한 오역이나 성경에서 벗어난 어떠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1) 인터넷서점 종교MD 강력추천 - 네이버 메인 책소개 포스트 25,000조회 2) 출간즉시 인터넷서점 베스트진입 - 신간출간시실주문 1,000부 판매 3) 25권 시리즈 12만부 돌파! - 12만명이 새로운 시리즈 출간을 대기 < 인터넷 서점 독자평> 활O찬 성서원에서 한권, 한권 출간하시는 스토리텔링 성경은 기계로 찍어내는 대량의 작업이 아니라 한구절, 한구절 스토리와 배경지식을 성경을 잘 이해하는데 목적을 두고 꿰어가고있으시네요. 그래서한권씩 출판 소식있을 때마다 놀라움과 신기함과 반가움에 달려가게 됩니다. 마지막 완간되는 그 순간까지 하나님이 붙드시길! freXXmc 드디어 역사서도 나왔네여. 우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많은 사람들이 알수 있게 스토리텔링 성경이 나오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모든 일에 주님의 간섭하심이 있은줄 믿습니다. 개역개정.쉬운성경. 읽고 스토리텔링을 읽었는데 참고서 같은 느낌이였어여. 알기쉽게 이야기처럼 풀어쓴스토리텔링성경. 저는 개인적으로 스토리텔링성경만읽는것보단 개역개정이나 쉬운성경과 같이 읽는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역사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다시 한번 온나라의 주인되신주님을인정하며 세계 역사속에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이루어가시는지 어떤 나라와 백성이 주님의 나라이며 백성인지 알게 하시고 우리는 지금 이 어려운 시대에 주님의 백성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깨닫게 하시고 주의 나라만 소망하길 기도합니다. tjdXXX12 드뎌 역사서 스토링텔링 성경 열왕기상하가 출간되었군요. 감사합니다. 모세오경 세트도 2세트 구매해서 주변에 초신자들과 성경애독자분들께 선물했는데 엄청 좋아하셨습니다. 저도 스토리텔링 성경을 읽으면서 다른 쉬운성경 메세지성경과는 다르게 더 이야기식으로 잘 쓰여지고생동감있게 전개되어 아주 즐겨 읽는 성경입니다. 역사서 외 선지서와 시가서 등 계속해서 기대하면서 중보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서원파이팅입니다. 유O하 스토리텔링 성경 모세오경의 종이책과 전자책을 모두 구입하였고 역사서는 지금까지 종이책으로만 구입하였는데 다음 달이면 에스라-에스더가 출간되어 곧 이북 역사서 세트도 구입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출간하는 과정이라 많은 기도와 생각들이 있는 줄 압니다. 현재 계획보다 조금 늦어졌지만 더 늦어지더라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바른 복음들이 출간되기를 기도합니다. 신통OO리 드디어 성경의 기적 같은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이번에는 또 어떤 이야기로 날 설레게 할까! 역시 오래도록 기다려 왔습니다. 스토리텔링 성경은 재미도 있고요. 의미도 있지요. 이번에도 역시 그 기대를 저벼러지 않겠지요~ 스토리텔링 성경의 세계로 푸욱 빠져 들겠습니다. 출간 일정 (국내 최초 격월 한 권씩 나오는 도서) 7년간 25권 완간 - 구약 17권 - 신약 8권 2019년 1월 창세기 (출간됨) (구약) 2월 출애굽기(출간됨) 3월 레위기 (출간됨) 4월 민수기 (출간됨) 5월 신명기 (출간됨) 9월 여호수아-룻기 (출간됨) 12월 사무엘상-사무엘하 (출간됨) 2020년 2월 열왕기상-열왕기하 (출간됨) 4월 역대상-역대하 (출간됨) 6월 에스라-에스더 (출간됨) 9월 마태복음 (신약) (출간됨) 11월 마가복음(출간됨) 2021년 2월 누가복음 (출간됨) 5월 요한복음(출간됨) 9월 사도행전 (출간됨) 2022년 2월 로마서-고린도전후서 (바울서신1) (출간됨) 4월 빌레몬서 (바울서신2)(출간됨) 8월 히브리서-요한계시록 (출간됨) 구약 12월 욥기 (출간됨) 2023년 3월 시편 (출간됨) 6월 잠언,전도서,아가(출간됨) 9월 이사야 (출간됨) 24년 2월 예레미야~애가 (출간됨) 4월 에스겔~다니엘 (출간됨) 10월 호세아~말라기 (완간) 추천 대상 (이런분께 추천해주세요!!) ①첫째, 아직 읽을만한 대표 기독교 도서가 마땅히 없는 청소년 대상 ②둘째, 성경을 처음 접하는데 이해가 부족한 모든 초신자 대상 ③셋째, 어떻게 하면 성경을 재밌게 전달할까 고민하는 주일학교 선생님 대상 무료 체험하기 ①유튜브 무료 낭독회 :유튜브에 “스토리텔링성경”을 검색하세요. (여호수아 KBS 성우 신송이 낭독!) ② 무료 전자책 : 인터넷 서점(ebook)에서 “스토리텔링성경”을 검색하세요. (각 권별 무료 체험판70p까지 등록중!) ③ 원정대(출간전 미리보기)신청 : 매일 10시10분에 무료연재되는 원정대에 참여하세요. (네이버카페 “성서원”검색) ④ 네이버 오디오클립등록 :KBS성우의 낭독 전자책,오디오북 판매 개시! ①오디오북(KBS성우 신송우 전권 낭독 예정) :창세기,레위기, 신명기,사무엘상하,여호수아, 역대상하 낭독 완료,전권 낭독 예정,가격 7,200원,오디오북구입 사이트 (교보문고,오디오클립,알라딘,윌라서비스중) ②전자책 :현재 1권 창세기~21권 잠언 전 권판매중!가격 7,200원, 판매 사이트 (교보,예스24, 알라딘,리디,밀리의 서재 서비스중)
수채 손글씨는 예뻐요
큐리어스 / 민미레터 글 /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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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어스취미,실용민미레터 글
나를 위한 시간 시리즈. <작고 예쁜 그림 한 장>의 저자 민미레터가 이번에는 수채화 물감으로 예쁜 손글씨 쓰는 법을 알려준다. 도구 선택하는 법, 6가지 손글씨체 쓰는 법 등 기본부터 시작하고, 쓰는 과정을 3단계로 정리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예쁘게 쓸 수 있다. 감성 넘치는 42가지 캘리 작품을 직접 써보고, 어울리는 감성수채화 그리기도 배울 수 있다.part 1 수채와 만나다 민미가 사용하는 도구들 붓과 친해지기: 붓 잡는 법 / 손 풀기 연습 / 획 굵기 연습 물과 친해지기: 글씨 쓰기 좋은 물 농도 / 물 농도를 이용한 효과 수채 손글씨가 쉬워지는 팁 part 2 수채 손글씨 3단계로 표현하기 step1. 어떤 마음을 담고 싶나요 step2. 어떤 색으로 표현할까요 step3. 어떤 글씨로 쓸까요 special tip. 특별한 효과를 더해보세요 part 3 실습: 마음을 그리는 날 001 수고했어 오늘도 002 조금 느려도 괜찮아 003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004 나 자신을 사랑하자 005 우리 비 그치면 산책할까 006 우리들의 달달한 시간 007 나는 연두색으로 피고 질 거야 008 잘 알지도 못하면서 009 꽃잎처럼 너는 그렇게 날아간 거 같아 010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011 사라지지 말아요 제발 012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013 봄날 벚꽃 그리고 너 014 상처는 별이 되죠 015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016 소소한 일상의 행복 017 아무도 너의 꿈을 짓밟도록 놔두지 마 018 빗방울 수만큼 널 생각해 019 외롭기엔 넌 너무 아름다워 020 엄마 아빠 사랑해요 021 걱정 말아요 행복이 예정된 당신인 걸요 022 나쁜 고양이는 없다 023 빛은 우릴 향해 달려온다 024 어느 날 꿈이 내게 말을 걸었다 025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026 내게 사랑을 줘 한 입만 027 너는 마치 별똥별처럼 나의 우주를 가로질러와 028 행복이 오지 않으면 만나러 가야지 029 툭 웃음이 번지면 그건 너 030 봄이 오는예술 분야 베스트셀러 『작고 예쁜 그림 한 장』의 저자 민미레터가 이번에는 수채화 물감으로 예쁜 손글씨 쓰는 법을 알려준다. 『수채 손글씨는 예뻐요』는 도구 선택하는 법, 6가지 손글씨체 쓰는 법 등 기본부터 시작하고, 쓰는 과정을 3단계로 정리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예쁘게 쓸 수 있다. 감성 넘치는 42가지 캘리 작품을 직접 써보고, 어울리는 감성수채화 그리기도 배울 수 있다. ★ 수채 손글씨란? ‘수채 손글씨’는 수채화 물감으로 쓴 손글씨예요. 다양한 색을 쓸 수 있기 때문에 검은 글씨로만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들을 담을 수 있어요. 사랑의 글귀는 따뜻한 색으로, 쓸쓸하고 울적한 마음은 무채색의 번진 글씨로, 희망의 문구는 초록 새싹 그림과 함께…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로 여러 가지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 『수채 손글씨는 예뻐요』는… 수채 도구 선택하는 법, 색깔 선택하는 법, 6가지 손글씨체 쓰는 법 등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서 감성 넘치는 42가지 캘리 작품을 써보고, 어울리는 감성수채화 그리기까지 배울 수 있어요. 민미레터의 인기 클래스를 책으로 만나보세요. ★ 작가가 직접 알려주는 ‘미니 영상 수업’ 제공 6가지 손글씨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영상 수업을 준비했어요. 민미레터의 수채 손글씨 클래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글씨체들이랍니다. 웹페이지(www.qrious.co.kr)에서 확인하세요.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1. 남들과 다른, 개성 있는 캘리그라피를 하고 싶은 사람 2. 예쁜 손글씨로 엽서나 카드를 만들고 싶은 사람 3. 좋아하는 글귀를 적어 소품으로 장식하고 싶은 사람 4. 즐거운 취미가 필요한 사람
암, 자연치유 이렇게 하라
미다스북스 / 최현정 (지은이) / 2020.06.29
18,500원 ⟶ 16,650원(10% off)

미다스북스건강,요리최현정 (지은이)
현대인은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누구나 살면서 한두 번쯤은 제법 큰 병에 걸린다. 그러나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정하기는 어렵다. 양방 병원에서 약을 먹거나 수술을 할 수도 있고, 한의원에서 한약을 지어 먹고 침을 맞을 수도 있다. 그러나 무엇이 자신에게 맞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이 책은 저자는 자연치유를 선택했다. 식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자연치유할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실천해왔으며, 지금은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이 책에 나온 이야기가 옳다고 주장할 마음은 없다’고 밝힌다. 다만 자신이 믿었고 실천했던 방법들을 담담하게 풀어놓고 있다. 투병 중 마음을 다스리기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담았다.프롤로그 - 잃어버린 후에 깨닫지 말고 1장 : 나는 암을 자연치유했다 01 염증에 항생제만 답인가? 02 자연치유의 놀라운 힘 03 결국 면역력이 암을 이긴다 04 건강과 질병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자 05 걸을 힘만 있으면 극복할 수 있다 06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의 두 얼굴 07 자연식은 제철 음식이 최고이다 08 절대 암을 이기려 하지 말아라 2장 : 가장 먼저 식생활습관부터 점검하라 01 암을 극복하기 위해서 먹는 것이 중요한 이유 02 암을 이기는 7가지 습관 03 습관이 건강을 만든다 04 내 몸의 주치의는 바로 자신이다 05 암을 극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 06 본인만의 식단을 만들어라 07 암 환자에게 독이 되는 음식 08 이런 방법으로 먹으면 저절로 치료된다 3장 : 암세포가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라 01 체질 개선을 먼저 하라 02 혈관 관리만 잘해도 암은 예방된다 03 몸속의 수분이 부족하면 질병이 된다 04 면역력이 세지면 암세포는 사멸한다 05 건강한 장이 사람을 살린다 06 자연이 차려주는 밥상을 만들어라 07 암의 종류에 따라서 식이요법도 달라진다 4장 : 암 환자가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 01 부드러운 음식을 소량씩 다작하라 02 음식을 6:3:1로 섭취하라 03 유기농 채소를 먹어라 04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 5가지 05 항암 물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먹자 06 체온을 높이는 음식을 먹자 07 발효 음식으로 자연치유가 가능하다 5장 : 마음의 평온함을 유지하라 01 질병의 치유는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02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 03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나 봉사활동을 하라 04 종교가 없다면 믿음을 가져라 05 긍정적인 생활습관을 가져라 06 쑥뜸과 온열 찜질로 몸을 따뜻하게 하라 07 하루 30분 이상 걷기와 햇볕 쬐기 에필로그 - 내 몸은 내가 치료한다 감사의 말 부록 - 내가 매일 실천 하는 생활식습관“암 투병 5년, 희망의 자연치유 일지” “나는 암을 자연치유했다!” 사람과 자연, 병과 먹거리에 대한 절실한 고민과 희망적인 깨달음의 담담한 기록 같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은 아주 건강한 몸으로 생활하고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 나빠지며 온갖 약 봉지를 신주단지 모시듯 한다. 현대인은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누구나 살면서 한두 번쯤은 제법 큰 병에 걸린다. 그러나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정하기는 어렵다. 양방 병원에서 약을 먹거나 수술을 할 수도 있고, 한의원에서 한약을 지어 먹고 침을 맞을 수도 있다. 그러나 무엇이 자신에게 맞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이 책은 저자는 자연치유를 선택했다. 식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자연치유할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실천해왔으며, 지금은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이 책에 나온 이야기가 옳다고 주장할 마음은 없다’고 밝힌다. 다만 자신이 믿었고 실천했던 방법들을 담담하게 풀어놓고 있다. 투병 중 마음을 다스리기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담았다. 어떠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독자, 주변에 그러한 친인척이 있는 독자, 자연치유에 관심이 있는 독자, 더 나아가 지금보다 건강하게 먹으며 살고 싶은 독자라면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용기, 그리고 자연치유에 있어서의 방향성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소박하고 단순하게 살아라, 그리고 무엇보다 ‘믿어라!’ 우리는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우리는 부와 성공 그리고 명예를 목표로 살아가지만 오로지 자신의 몸만이 진정한 자산임을 모른다. 특별한 경우를 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한 몸으로 태어난다. 그래서 먹는 것, 마시는 것, 움직이는 것에 대해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아간다. 음식이라고 다 똑같은 음식이 아니다. 독이 되는 음식이 있고, 약이 되는 음식이 있다. 몸을 망가뜨리는 음식이 있고, 몸을 살리는 음식이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암 투병을 하고 자연치유를 결심한 후에 깨달은 먹거리의 중요성과 그런 깨달음을 토대로 실천한 자연치유를 소개한다. 이 책에 실려 있는 자연치유는 실천 법들은 아주 간단하고 단순하다. 하지만 믿지 않고 실천하지 않으면 기적은 일어날 수 없고, 아무런 변화도 경험하지 못할 것이다. 자연치유는 스스로 몸을 치유하고 고친다는 의미이다. 자연치유의 정확한 근거와 데이터는, 없다. 자신의 실천과 경험만이 근거이자 데이터다. 그것은 어떠한 방법과 노하우도 사람마다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어떤 유명한 의사에게 맡기는 것보다 자기 내면세계와 인체의 대해서 공부를 해야 할 수 있는 일이다. 자연치유만으로 모든 이의 병이 다 낫지는 않을 것이다. 현대의학의 유능한 의사들이 최첨단 시설과 끝없이 개발되는 신약을 가지고도 모든 사람을 치료할 수는 없듯이 말이다. 우리는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저자는 암 치료를 하면서 자연치유하기 위해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을 찾아다녔다. 그러나 마음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들이 많지 않았다. 그러면서 알게 되었다. 암 환자에게는 마음 편하게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이 큰 위안이 된다는 것을! 그녀는 ‘이 책을 읽는 당신도 나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용기를 준다. 우리는 살아 있는 자체만으로 귀한 존재이다. 내 삶은 어떠한 것으로도 대체 불가능한 존재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기본이 되는 식생활습관을 올바르게 함으로써 내 병은 내가 고치고 내 건강은 내가 지키는 것이다. 암세포가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라 1. 체질 개선을 먼저 하라 2. 혈관 관리만 잘해도 암은 예방된다 3. 몸속의 수분이 부족하면 질병이 된다 4. 면역력이 세지면 암세포는 사멸한다 5. 건강한 장이 사람을 살린다 6. 자연이 차려주는 밥상을 만들어라 7. 암의 종류에 따라서 식이요법도 달라진다
머리카락의 기쁨과 슬픔
동녘 / 부운주 (지은이) /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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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소설,일반부운주 (지은이)
중학교 시절 발병한 원형탈모증에서 시작해 전신탈모증으로 증상이 심해지기까지, 10여 년간의 이야기를 픽션으로 풀어낸 탈모 에세이.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탈모증으로 인해 겪게 되는 개인의 사회심리적 변화를 세심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조금 더 객관적으로 탈모증을 겪는 심리 변화를 그리기 위해, 저자 자신의 모습을 투영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소설적으로 그렸고 이를 ‘심리 픽션 에세이’라 이름 붙였다. 이 책은 탈모를 아직도 웃음거리로 삼거나, 차별적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탈모증은 분명히 질병이며, 이 질병은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탈모로 인한 내적 고충과 탈모를 질병으로 보지 않는 사회적 시선에 이중고를 겪어온 저자는 탈모에 관한 논문과 책, 기타 실증적 자료를 바탕으로 이 이야기를 풀었다. 이 책은 탈모증을 겪는 사람들에게는 심리적 치유를 통한 위로와 용기를, 비탈모인들에게는 탈모에 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들어가는 말 1부 기억나지 않는 내 모습 머리카락은 다시 날까요? 머리카락이 빠지는 기분 헤어(hair)날 수 없는 매력? 새 개의 모자 2부 한 번이라도 본적 있나요? 나 혼자만 이런 게 아닐까 가발을 쓰는 이유 여름용 비니가 필요해 3부 생각보다 약이 잘 안 듣네요 머리카락 결핍증 꽤 많이 날 거라는 말 머리카락만 난다면 로봇처럼 영혼 없는 심장을 가졌다면 양파 슬러시를 아세요? 4부 정체불명의 응어리 말할 수 없는 비밀 머리카락이 빠진 가발 머리카락의 기쁨과 슬픔 나가는 말 주한 정신과 의사가 반짝이는 눈과 머리로 쓴 탈모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일생 동안 탈모 증상을 겪는 경우는 전 인구의 1퍼센트, 그러니까 대략 50만 명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다. 그중 전신탈모증까지 이르는 심각한 상황의 환자도 최대 1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탈모로 인해 한 해에 병원 진료를 받는 환자가 대략 20만 명, 특히 20~30대 젊은 환자가 약 9만 명 정도로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통계도 있다. 탈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특히 문제가 된다. 2017년, 한 대선 후보는 공식 석상에서 아재개그를 한다며 “대머리가 되면 생기는 매력이 있다고 한다. 아시느냐”고 물은 후, 관객들이 “모른다”고 하자 “그게, 헤어(hair)날 수 없는 매력이랍니다”라고 자답했는데, 이는 일반인을 넘어서서 소위 지식인이라 불리는 사람들까지도 탈모를 ‘질병’이 아닌 유머나 비하의 대상으로 소비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은 원형탈모증으로 시작해 전신탈모증으로 병변이 확장되어, 지금도 투병 중인 한 정신과 의사가 쓴 심리 픽션 에세이다. 중학교 시절에 발병한 원형탈모증에서 온몸의 털이 다 빠지는 진신탈모증으로 증상이 확대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심리적으로 풀어냈다. 저자는 내밀했던 자신의 투병 이야기를 픽션이라는 형식으로 창작했고 ‘심리 픽션 에세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만들었다. 독자는 에세이면서 픽션이며, 픽션이면서 에세이이기도 한 이 독특한 책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머리카락에 숨은 눈물과 웃음을 엿볼 수 있다. 탈모는 심리사회적 고통을 주는 질병이다 탈모 치료는 지금까지 주로 개인의 미용과 관련된 문제로 간주되어왔다.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 작용하기는 하나 사회적 질병의 성격이 강하다. 단순히 한 개인의 신체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뜻이다. 그래서 탈모인들은 탈모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질병’이라고 말한다. 탈모로 인한 안면 변형은 개인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개인의 자존감, 사회적 지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저자는 에서 탈모로 인해 내적 고충과 탈모를 질병으로 인식하지 않는 사람들로 인해 두 번의 고통을 겪는 사람들의 존재를 알리고 싶었다고 말한다. “사회적 동물에게 발생하는 탈모 현상은, 그러나 주변의 공감적 반응이 굉장히 중요하다. 정신피부학적으로 탈모증은 정체성 변화로 인한 심각한 불안과 대인기피증을 야기한다. 중증 탈모는 한 발짝 더 나아가서 안면 장애에 비견할 만한 고통을 준다고 피부과학 전문가들은 주장했는데, 그런 개인을 수용하지 못하는 환경과 외모지상주의는 정신 내외적 문제를 악화시킬 수밖에 없다. 저자는 그러한 이중고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탈모로 인한 내적 고충에다 질병 인식불능증으로 두 번의 고통을 받는 사람들의 존재를 알리고 싶었다.”(7쪽) 슬기로운 의사, 탈모를 위로하다 화제가 된 tvN 드라마 이 우리에게 감동을 준 큰 부분은 우리가 몰랐던 의사들의 세심한 환자 배려에 관한 에피소드였다. 극 중 석형(산부인과의)이 “유산은 질병이 아니에요”라며 난임은 누구의 잘못도 아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말하며 난임 부부를 위로하는 장면이나, 매년 어린이날을 아빠의 기일로 맞는 슬픔만은 아이에게서 덜어주기 위해 자정을 넘기는 익준(간담췌외과의)의 세심한 장면 같은. 그런데 현실에 정말 이런 의사가 있을까? 저자는 이 책에 비탈모인이 탈모인을 대하는 무심한 태도를 아주 디테일하게 그려놓았다. 이를테면, 주인공이 병원에서 수련의에게 탈모 시술을 받는 장면이 그렇다. 이 에피소드에서 “대학병원의 압박감에 실험실의 생쥐처럼 움츠러든 상태”의 환자에게 가발을 제대로 쓸 시간을 주지도 않고, 환자를 데리고 다음 치료실로 바쁘게 이동하는 수련의가 나온다.(132~133쪽) 환자는 거울도 없는 진료실에서 허겁지겁 가발을 쓰고 수련의를 뒤따르다 짬을 내 화장실 변기 칸에서 진땀을 빼며 다시 정교하게 가발을 쓸 수밖에 없다. 저자는 탈모 환자의 이런 진료 시간의 굴욕감을 세심하게 묘사한다. 현재 의사가 된 저자는 그 순간, 그런 무심한 수련의가 아닌 ‘슬기로운’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지는 않았을까. 또한, 고등학교 시절 수련회를 가는 에피소드도 인상 깊다. 가발로 탈모증을 숨겨온 저자는 친구들에게 탈모증을 들키지 않으면서 수련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한다. 가발의 존재를 감추며 친구들과 한방에서 숙박을 해야 하는 난제를 풀어가는 저자의 모습이 눈물겨울 정도다. 가발 두 개를 번갈아 쓰며 첩보 작전을 펼치듯 분주하게 움직이는 저자의 모습을 담은 이 이야기는 얼핏 보면 평범한 에피소드 같지만, 그런 찰나의 순간 하나하나에 가슴 졸였던 학창 시절을 이 순간에 응축해놓은 것 같아 독자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나는 여전히 탈모 투병 중, 그래도 희망은 있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혹은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머리를 감는 일은 어쩌면 별것 아닌 일상적인 일일 수 있다. 하지만 탈모증이 시작된 사람이라면 이 시간은 거의 공포에 가까운 순간이다. 저자는 책의 도입부에서 이 순간을 아래와 같이 묘사한다. “두근거렸다. 후들후들 떨리는 손가락으로 두피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손끝과 두피가 마찰하는 강도를 높여갔다. 마찰력에 비례해 머리카락이 서서히 빠지기 시작했다. 이윽고 샴푸 거품이 고일 정도로 두피를 빡빡 문질러대자 머리카락은 가을 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져나갔다. 머리카락이 빠진 그날부터였다. 탈모량에 비례해 나는 점점 움츠러들었다. (…) 참혹했다. 피부과 의사의 말대로 독하게 마음먹고 두피를 빡빡 문지른 결과는, 그러나 너무나도 잔인했다. 화장실에서 일어난 조용한 학살에 내 가슴은 쇠망치로 내려친 유리처럼 으깨져버렸다.”(34~35쪽) 비탈모인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수도 있는, 누군가에게는 두피를 박박 긁으며 쾌감을 느끼는 샴푸 시간이, 저자에게는 “0.3밀리 샤프심처럼” 부서져버리는 ‘머리카락 학살’의 순간일 뿐이다. 이런 공포감으로 지난 시간을 버티고 의사가 된 저자는 여전히 탈모증 치료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는다. 탈모 신약 임상시험에 참가한 책 속 주인공은 여전히 가슴이 뛴다. “신약이라고 해서 머리카락이 다 난다는 보장은 없었다. 다 자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낮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문을 열고 진료실로 들어갔다. 가슴이 두근거렸다.”(196쪽) [편집자 코멘트] “최소한 이 책을 읽은 사람은 바뀔 거예요” 저자가 자신의 모습을 투영한 이 책 속의 주인공에게는 같은 탈모증을 겪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와 같은 고민과 아픔을 나누며 친해지는데, 2부 마지막에 둘이 여름용 비니를 쓰고 자는 장면이 나온다. “청명아, 머리는 안 추워?” 고개를 가로저으며 청명이 말했다. “추워. 우리 비니 쓰고 자자.” 나는 침대를 빠져나와 어둠 속을 더듬거리며 옷장으로 갔다. 열 개가 넘는 비니 중에서 여름용 비니를 두 개 꺼냈다. 겨울용 비니는 너무 갑갑해서 잠잘 때는 여름용 비니면 충분했다. 우리는 나란히 비니를 착용했다. “이제 좀 따뜻하다.” 더없이 행복한 음색으로 청명이 말했다. 정말 그랬다. 비니를 착용하자 머리에서도 더할 나위 없는 안온함이 느껴졌다. (123~124쪽) 원고를 읽다가 이 부분에서 문득 여름용 비니를 쓰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졌다. 탈모증으로 인해 서늘해진 머리를 느끼며 둘이 찾아 썼던 그 여름용 비니의 느낌 말이다. 비탈모인으로서 그때 저자와 청명이 느낀 머리의 ‘서늘함’을 알 길이 없고 알 턱도 없다. 독자들에게 그 서늘함을 느끼게 하고 싶었을까. 저자는 여기에서, 서늘한 머리 때문에 여름용 비니를 찾아 쓰고 자는 둘을 통해 탈모의 사회적 의미를 환기한다. 저자와의 첫 만남을 기억한다. 자신이 겪어온 내밀한 탈모 이야기를 ‘픽션’처럼 쓴 탓이었는지, 저자도 어쩌면 내가 상상했던 모습이 아닌 픽션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즈음, 누구인지 물을 필요가 없는 모습으로 저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원고의 마지막에서 묘사한 “머리카락과 눈썹이 없는” 모습 그대로였기 때문이다. 유난히 맑고 빛나는 눈과 머리를 가진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는 단 하나라고 했다. “탈모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개선.” 한 광고 속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며 바닷속 쓰레기를 치우는 부부의 대답이 떠오른다. “이 넓은 바다가 그런다고 회복될까요?”라고 묻자, 그들은 “최소한 우리가 지나온 길은 바뀌잖아요”라고 답한다. 이 에세이가 그 부부의 작은 실천 같은 책이 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바꿀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건 탈모로 인한 안면 변형이 아니라, 탈모증이 질병이라는 인식이 부족한 시대상이다. 질병이라기보다는 별것 아닌 미용 문제, 혹은 문제라고 인지하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며, 또 그런 사람들이 특별히 상식이나 교양이 부족한 것도 아니다. 10대, 20대 젊은층을 넘어서서 소위 지식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정치인, 고위 공무원, 의료인) 사이에서도 탈모는 질병이 아닌 유머나 비하의 대상으로 소비되는 경향이 있다. 흰 거품이 뒤섞인 머리카락들이 대야에 축 늘어져 있었는데, 어림잡아 백 올은 더 될 것 같았다. 충격적이었다. 난생 처음 맞닥뜨린 광경에 가슴 언저리에서 섬뜩한 기운을 느꼈고, 나는 시체처럼 늘어진 머리카락을 들어 올렸다. 그러고는 하릴없이 머리카락만 바라보았다.
미신시대
자유림 / 이용현 지음 /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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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림소설,일반이용현 지음
스피노자 철학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정의되는 ‘미신’의 의미를 밝힌다. 흔히 점을 보거나 특정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것을 미신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 미신은 더 광범위하고 일상적으로 퍼져 있다. 여기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빠져 있는 미신이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제시하며, 그 미신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안할 것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일상의 영역’과 ‘학문의 영역’으로 구성된 는 학문적 소양이 없더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왔다.작가의 말 1부. 미신의 문제 2부. 스피노자 3부. 미신은 어디로부터? 1장. 인간 - 왜 자신을 알지 못할까? 무지 : 아무 것도 모르는 것은 인간의 본성 - 왜 보고 싶은 것만 볼까? 편견 : 생각을 가두는 덫 - 왜 신에게 벌을 받을까? 미신 : 돕는 자에서 심판자로 2장. 세상 - 왜 미래를 두려워할까? 공포 : 예측할 수 없는 미래 - 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려고 할까? 희망 : 감정에 충실하여 찾는 대안 - 왜 무언가에 집착할까? 미신 : 점점 더 빠져드는 안전의 늪 4부. 미신에 빠지면? 1장. 개인 - 왜 스스로 힘든 길을 선택할까? 슬픔 : 기쁨을 얻기 위한 대가 - 왜 남들처럼 살려 할까? 예속 : 감정의 노예가 되다 2장. 공동체 - 왜 남에게 자신과 같아지길 강요할까? 증오 :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거부 반응 - 왜 공공의 적을 만들까? 편 가르기 : 적이 있어야만 존재하는 우리 5부. 미신을 극복하려면? 1장. 이성 - 무엇을 알아야 할까? 이성 : 신, 자유, 행복에 이르는 길 - 신은 존재할까? 신 : 모든 것을 포용하는 존재 - 사랑이란 무엇일까? 사랑의 원리 :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2장. 참된 종교 - 여전히 종교가 필요할까? 종교 : 행복에 이르는 또 다른 길 - 신은 인간에게 무엇을 줄까? 신 : 길을 알려주는 존재 - 종교의 역할은 무엇일까? 사랑의 실천 :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6부. 남겨진 숙제 부록. 미신에 대한 정의들 참고문헌“위계사회, 경쟁사회” 우리가 사는 세상을 가장 잘 묘사한 비극적인 표현입니다. 내가 살려면 누군가를 밟고 일어서야 한다고 세상은 가르칩니다. 나쁜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스스로를 억압할까요? 그건 분명 잘 사는 방법이 아닐 텐데요. 나쁘게라도 잘 살아야 하는데, 잘 살지도 못하면서?오히려 스스로를 해치는?삶. 아이러니한?일입니다. 문제를 분석하기 위해 사용한 렌즈는 스피노자(B. Spinoza)라는 철학자입니다. 그가 치열히 고민했던 미신이라는 주제와 저 역시 씨름했습니다. 이 책은 그 결과물입니다(학위논문의 확장판이기도 합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기독교의 잘못된 믿음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했지만, 기독교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즉, 이 책은 신앙서적(종교서적)이 아닙니다. 미신은 종교적 대상이나 귀신이 아니라, ‘인간의 잘못된 믿음’입니다. 그 미신적 믿음이 인간을 예속에 빠뜨리죠. 부적을 붙이거나 헌금을 많이 하면 부자가 된다는?생각만이 아니라, 가족, 국가, 연인, 과학, 직장에도 미신적 믿음이 존재합니다. 그?좋은 관계/가치들이 우리를 예속에 빠뜨리고 있다면 미신적 믿음이 아닌지 점검해봐야 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이 책은 1) 인간이 미신에 빠져 예속된 삶을 살게 되는?이유를 밝히고, 2) 스스로 자유롭다고 믿는 그 삶이 얼마나 슬프고 위험한지 묘사하고, 3) 미신적 믿음에서 해방될 수 있는 대안을?제시합니다. ‘일상의 영역’과 ‘학문의 영역’으로 나누어진 구성은 일상의 예를 통해 누구나 쉽게 문제의 상황을 인식하고 학문적 분석을 통해 문제를 깊이 있게 통찰하도록 돕습니다. 이 책이 누군가의 삶에 작은 변화를 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사람들은 윤리나 교리 등에 근거하여 선을 그은 뒤, 그 안에서 마음대로 행동합니다. 애인이나 배우자가 있는 사람은 다른 이성을 사적으로 만날 수 없다는 선을 긋습니다. 하지만 학교나 직장에서의 공적 만남은 괜찮다고 생각하죠. 선은 넘지 않았으니까요. (...) 혼전순결을 외치면서 키스는 괜찮다는 사람들을 떠올려 보세요. 고대 이스라엘이나 조선 시대의 혼전 남녀가 당당히 키스할 수 있었을까요? (...) 그 전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조차 ‘똑같이’ 지키지는 않습니다. 조금 다른 선을 긋고, 그 선을 넘지 않는 것에만 집중할 뿐이죠.” “『성서』의 모든 이야기를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가정해 보세요. 이제 사람들이 교회로 몰려들까요? 그냥 그러려니 할 것입니다. 교양 삼아 읽어볼 수는 있겠죠. 개신교 비판의 핵심 문제는 타자에 대한 증오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사랑입니다.” “왜 평소엔 관심 없다가 필요할 때만 교회를 찾는 걸까요? 교회 안팎에서 이런 태도를 기복신앙이라고 비판합니다. 목적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니 기복신앙이 맞죠. 하지만 그게 문제의 핵심은 아닙니다. (...) 필요할 때만 하는 신앙생활의 본질적 문제는 신과 인간을 혼동하는 것입니다. 신을 간절히 말하면 들어주고 명령에 복종하면 상을 주는 존재라고 여기는 거죠. 평소에 명령을 잘 지키지 못하는 것은 유감이지만, 신의 넓은 사랑은 돌아온 자신을 받아줄 거라고 믿습니다. ‘탕자 이야기’에 나오는 아버지처럼 말이죠. 그래서 필요할 때만 찾는 신앙생활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몸값 높이기의 기술
다산북스 / 존 에이커프 (지은이), 김정희 (옮긴이) /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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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소설,일반존 에이커프 (지은이), 김정희 (옮긴이)
일자리가 줄어드는 이 시대에 당신은 치열한 구직 시장에서 살아남을 만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가? 그저 죽도록 일만 한다고 해서, 악착같이 회사에 ‘충성’한다고 해서 내 몸값을 높일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 연봉 인상, 경력 업그레이드 등을 목표로 계획적이고 기민하게 자신의 몸값을 관리하는 시대가 펼쳐진 것이다. 그렇다. 더 이상 회사는 우리를 구원해주지 않는다. 우리의 경력과 몸값을 구원해주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뿐이다. 전 세계 500만 직장인의 삶을 변화시킨 커리어 코치 존 에이커프는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자신의 모든 책을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린 저자다. 그가 이 책에서 강조하는 핵심 메시지는 단순하다. “우리는 직장에서 열심히 일만 하라고 배웠지 경력을 쌓으라고는 배우지 않았다.” 이 책은 스스로 녹초가 되는 것도 모자라 주변 사람까지 지치게 만들며 일하는 사람들에게 ‘회사의 일’이 아닌 ‘자신의 경력’에 몰입함으로써 스스로의 가치를 주도적으로 쌓고 몸값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준다.프롤로그 01 일이 꼭 그렇게 끔찍할 필요가 있을까? 02 희망을 품자, 적당히 1부 제발 혼자 해결하려고 애쓰지 마 03 우리는 우리가 누구를 아는지 잘 모른다 04 박멸조차 귀찮은 존재들 05 힘들면 도움을 요청해, 큰 목소리로 06 정답을 물어보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야 07 사람들은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다 08 결국 우린 다 외로운 존재다 2부 당신은 ‘0’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다 09 내 기술이 뭔지 모르겠어요 10 회사에서 몸값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 11 모르면 모른다고 말해 12 모두 한 번쯤은 성공해봤잖아? 13 제1원칙, 일단 재미있게 시작하기 14 삶에서 시간이 가장 많이 남은 날 15 실패하기로 작정한 사람들 3부 나쁜 놈들은 항상 이기지, 아주 잠깐은 16 우리의 퇴사는 왜 늘 불행할까? 17 탐욕을 억제하는 해독약 18 함부로 남의 마음을 읽으려고 하지 마 19 회사에 갔으면 제발 일을 해 20 아무도 당신의 경력을 구원해주지 않는다 4부 일보다 중요한 건 ‘방식’이야 21 후회는 두려움보다 유통기한이 길다 22 정말 그 일을 오늘 다 하겠다고? 23 계획은 계획대로 굴러가지 않는다 24 재미를 미루는 건 가장 안 좋은 방법이다 에필로그 25 당신은 더 높은 몸값을 받을 자격이 있다“회사가 우리를 구원해줄 것 같아? 천만에!” 진짜 고수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한다! 전 세계 500만 직장인의 삶을 변화시킨 기적의 커리어 특강 ★★★ 아마존 자기계발 1위 ★★★ ★★★ 『오리지널스』 애덤 그랜트 강력 추천 ★★★ ★★★ 『마케팅이다』 세스 고딘 강력 추천 ★★★ ★★★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 18년간 우체부, 카피라이터, 제조회사 임원, 프리랜서 영업자, 문구회사 콘텐츠 디렉터 등 수많은 직군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저자 존 에이커프는 어느 날 갑자기 회사로부터 해고당한 뒤 두려움과 혼돈의 시간을 보낸다. ‘나는 왜 늘 불행하게 회사를 그만둘까?’ 그 과정에서 경험한 일과 직장생활에 대한 깨달음을 자신의 트위터와 블로그에 올리며 미국 직장인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었고, 그 후 전 세계 수백 만 직장인의 삶을 바꾼 동기부여 전문가가 되었다. 존 에이커프는 이 책에서 평생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우리가 고통스럽고 불행한 이유에 대해 정면으로 주먹을 날린다. 그리고 지금 당장 우리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라고 권한다. ‘나는 회사를 위한 일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나를 위한 일을 하고 있는가?’ 《몸값 높이기의 기술》은 우리가 직장에서 반드시 만날 수밖에 없는 네 가지 영역에서 답을 찾아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몸값을 강력하게 탈바꿈시키는 책이다. 만약 당신이 ‘올해는 반드시 연봉을 두 배로 높여 이직하겠다’라고 결심을 했다면, 먼 곳에서 답을 찾지 말고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내 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면 된다. 이미 알고 있는 ‘가벼운 인간관계’를 활용하고(인맥), 경력 천장을 뚫기 위한 ‘나만의 전문성’을 확보하고(기술), 대체 불가능한 ‘성격적 특성’을 갖추고(인성), 성과를 만들어내는 ‘일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추진력) 우리는 원하는 미래를 얻을 수 있다. 죽도록 일만 하며 회사의 소모품으로 쓰이다 초라한 경력으로 삶을 마감하게 될까 봐 두려운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틈틈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배워 내일 당장 해고되더라도 구직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력의 무기’를 갖추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일하는 법만 배웠지, 경력 쌓는 법은 배우지 못했다!” _죽도록 열심히 일하지만 이력서는 깃털만큼 가벼운 사람들 일자리가 줄어드는 이 시대에 당신은 치열한 구직 시장에서 살아남을 만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가? 그저 죽도록 일만 한다고 해서, 악착같이 회사에 ‘충성’한다고 해서 내 몸값을 높일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 연봉 인상, 경력 업그레이드 등을 목표로 계획적이고 기민하게 자신의 몸값을 관리하는 시대가 펼쳐진 것이다. 그렇다. 더 이상 회사는 우리를 구원해주지 않는다. 우리의 경력과 몸값을 구원해주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뿐이다. 전 세계 500만 직장인의 삶을 변화시킨 커리어 코치 존 에이커프는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자신의 모든 책을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린 최고의 저자다. 그가 이 책에서 강조하는 핵심 메시지는 단순하다. “우리는 직장에서 열심히 일만 하라고 배웠지 경력을 쌓으라고는 배우지 않았다.” 《몸값 높이기의 기술》은 스스로 녹초가 되는 것도 모자라 주변 사람까지 지치게 만들며 일하는 사람들에게 ‘회사의 일’이 아닌 ‘자신의 경력’에 몰입함으로써 스스로의 가치를 주도적으로 쌓고 몸값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내일 당장 해고된다면, 당신이 내세울 무기는 무엇인가?” _마음만 먹으면 훌쩍 떠날 수 있는 상위 1%의 몸값 높이기 기술 그렇다면 ‘자신을 위한 경력’은 어떻게 쌓는 것일까? 마음만 먹으면 어디로든 훌쩍 떠날 수 있는 상위 1%의 경력을 쌓으려면 무슨 일에 집중해야 할까? 저자는 우리가 일을 하면서 반드시 만나는 ‘네 가지 영역’에서 몸값을 높일 수 있는 무기를 찾으라고 조언한다. 첫 번째 무기 ‘인맥’은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을 최대한 활용하는 지혜다. 그런데 사실 많은 사람이 ‘인맥’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을 느낀다. 나쁜 의도를 품고 관계를 형성하는 ‘아부’ 정도로 폄하하기도 한다. 온갖 문제를 꽁꽁 싸매고 애쓰지만 정작 필요할 때 조언을 구할 마땅한 인맥 하나 없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그 누구도 남의 도움 없이 경력을 완성할 수 없다!” 그는 적어도 경력관리에서는 인맥을 활용하는 게 부끄럽거나 부도덕한 일이 아니며, 필요할 때 언제든 인맥을 써먹을 수 있도록 시시때때로 부메랑을 던져놓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두 번째 무기 ‘기술’은 회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나의 ‘기술’을 연결하는 요령이다. 기술은 거창하거나 대단하지 않아도 된다. 저자는 이미 우리가 지니고 있지만 인식하지 못하는 사소한 기술들을 연결해 ‘몸값을 높이는 기술’로 발전시키라고 주문한다. “당신은 결코 ‘0’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기술을 완벽하게 마스터하거나 습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지금 다니는 회사, 혹은 이직하고 싶은 회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알아내 그 가치를 실현할 구체적인 기술에 집중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회사에서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가장 손쉽고 확실한 방법이다. 세 번째 무기 ‘인성’은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자신만의 ‘성격적 강점’을 찾아 끊임없이 단련하는 지속력이다. 인성은 측정하기 어려운 주관적 요소이지만, 경력 시장에서는 가장 결정적인 자질로 꼽힌다. 흔히 사람들은 높은 연봉을 받아 이직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각종 자격증이나 업무 스킬 등을 꼽지만, 이 모든 것을 단박에 뒤집는 것이 바로 인성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인성이 때론 우리가 힘들게 쌓은 경력과 몸값을 한순간에 폭락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늘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여러 팁을 제시한다. 네 번째 무기 ‘추진력’은 작은 기회를 더 큰 기회로 바꿔 성과를 드러내는 힘이다. 일은 ‘많이’ 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 우리 주변에는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단 모든 것을 다 준비한 다음에 실행하겠습니다.” 이들은 남들보다 더 많이 일하는 것이 곧 성과로 연결된다고 굳게 믿는다. 《몸값 높이기의 기술》은 회사에서 우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정말 필요한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내던지라고 주문한다. 하루 일과가 쓸데없는 업무로 가득 찬 사람은 결코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데 시간과 노력을 할애할 수 없다. “평생직장은 없다! 최고가 되어 떠나라!” _전 세계 500만 직장인의 삶을 바꾼 기적의 커리어 특강 이 책은 지금 당장 직장을 때려치우라는 책이 아니다.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거나 거창한 계획을 세우라는 책도 아니다. 그저 지금의 자리에서 ‘내 경력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 ‘내 가치를 더 높게 끌어올리고’ ‘내 몸값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구직과 이직, 승진이라는 막막한 벽 앞에서 길을 제시해주는 가장 ‘직장인 친화적인 가이드북’이다. 직장에 다니는 모든 사람이 필연적으로 경력의 전환을 맞이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이 당연한 사실을 외면하며 그 자리에만 안주하고 있다. 그러다 막상 상황이 닥치면 아무런 준비가 안 된 상태로 경쟁에 내던져진다. 내가 얼마나 회사에 헌신했는데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냐며 억울해하고 좌절한다. 이 책이 바로 그러한 당신의 어깨를 두드리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조언할 것이다. 언제나 죽어라 열심히 일하지만 남들보다 뒤처지고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틈만 나면 회사를 욕하면서도 정작 받아주는 데가 없어 참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더 나은 곳에서 더 나은 대우를 받으며 더 나은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존 에이커프의 조언에 귀기울여보라. 오늘 당장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가장 구체적인 방법을 보여줄 것이다.이 책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 관한 책이 아니다. 무언가를 새로이 시작하는 것에 관한 책도 아니다. 이 책은 우리가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 반드시 만날 수밖에 없는 ‘네 가지(인맥, 기술, 인성, 추진력)’를 활용해 주도적으로 경력을 쌓아가는 방법을 다루는 책이다. 이 네 가지 요소는 너무 뻔해서 누구든 무심코 넘겨버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이것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당신의 손길을 기다리며 허리춤에 단단히 매여 있었다. _ 프롤로그 그토록 많은 사람이 인맥을 쌓는 일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무슨 프로젝트에 착수하듯 사람들을 관리하는 것을 왠지 부도덕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의도를 품고 사람을 사귀는 것을 이기적이거나 남을 이용해먹는 짓이라고 매도한다면 우리는 대체 누구를 만날 수 있을까? _ 1부 제발 혼자 해결하려고 애쓰지 마 당신이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모르면 그들은 당신을 도울 수 없다. 도움을 청하는 게 싫다고? 나도 싫다. 애초에 도움을 청할 일이 안 생기면 좋겠다. 만약에 내가 아르마딜로처럼 몸을 동그랗게 말아 단단한 갑주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다면, 그래서 어느 누구의 도움 없이도 포식자들에게서 내 경력을 거뜬히 지켜낼 수 있다면 당연히 그렇게 할 것이다. 하지만 그건 불가능하다. 당신도 마찬가지다. _ 1부 제발 혼자 해결하려고 애쓰지 마
2024 최신시사상식 230집
박문각 / 박문각 시사상식편집부 (지은이)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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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소설,일반박문각 시사상식편집부 (지은이)
< 230집 최신시사상식> 은 공공기관.언론사.일반 기업체 입사를 앞둔 취업 준비생, 공무원 시험이나 대입 면접을 앞둔 수험생, 평소에 상식능력 함양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을 위한 수험서 및 자기계발서입니다. ▲ 2024년 8~10월까지의 시사이슈 중 꼭 알아두어야 할 중요 시사는 물론 화제가 된 시사용어와 인물을 수록, 해당 기간의 주요 시사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 찬반 양론이 첨예하게 갈리는 시사이슈는 ‘시시비비(是是非非)’를 통해 보다 심도 있게 다뤘습니다. ▲ 공공기관·언론사 등에서 출제됐던 상식 기출문제와 한국사능력테스트 등 관련 테스트가 수록돼 있습니다. 특히 각 기업에서 출제가 예상되는 상식 관련 100문항을 수록한 ‘실전테스트 100’은 독자들의 상식 함양을 비롯해 취업을 앞두고 있는 취준생들이 문제 유형 등을 미리 파악해 실전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해당 기간 중 가장 많이 회자된 시사이슈를 선정해 이와 관련된 내용을 집중적으로 정리·수록한 ‘시사 클로즈업’과 알아두면 쓸모 있는 다양한 지식을 수록하는 ‘특집’을 통해 넓고 깊은 상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무거울 수 있는 시사 학습 중 환기를 위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뉴스(뉴스 속 와글와글)와 평소 궁금했던 상식을 알아보는 상식 파파라치를 배치해 재미와 지식 모두를 잡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4 Must Have News 6 시사 Infographics 10 시사 클로즈업 _ 이스라엘 vs 親이란 저항의 축, 5차 중동전쟁 발발하나 [2024년 8∼10월 주요 시사] 20 정치시사 _ 프랑스 4번째 동거정부 탄생/ 구하라법·간호법 등 민생법안 국회 통과/ 檢, ‘명품가방 수수 의혹’ 김건희 여사 등 불기소 처분/ 北 특수부대 1만 2000명, 러시아 파병 外 36 경제시사 _ 美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 정부, 677조 4000억 원 ‘2025년도 예산안’ 확정/ 韓, 내년 11월 세계국채지수 편입/ 여성 임금근로자, 1000만 명 첫 돌파 外 52 사회시사 _ 정부, 21년 만의 연금개혁안 발표/ 경찰, 딥페이크 성범죄물 확산에 수사 돌입/ 법원, ‘이태원 참사는 인재’ 국가 책임 인정/ 헌재, 탄소중립기본법 8조 1항 헌법불합치 결정 外 66 문화시사 _ 임윤찬, 한국 피아니스트 최초 영국 그라모폰상 수상/ BTS, 美 빌보드 선정 ‘21세기 최고 팝스타’ 19위/ 법원, ‘2인 방통위는 입법 목적 저해’ 판결 外 72 스포츠시사 _ 오타니 쇼헤이, 50홈런 50도루 달성/ 북한 여자축구, U-20 월드컵 통산 3번째 우승/ 기아- 삼성, 2024 KBO 한국시리즈 맞대결 外 78 과학시사 _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허가/ 스타십, 5번째 지구궤도 비행 성공/ 넥슨 메이플 피해자 80 만 명, 보상금 219억 원 환급 外 86 시시비비(是是非非) _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논란 88 2024 노벨상 _ 소설가 한강, 한국인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 外 96 시사용어 _ 정치·외교·법률/ 경제·경영/ 사회·노동·환경/ 문화·스포츠/ 일반과학·첨단과학 148 시사인물 _ 한강/ 이시바 시게루/ 하산 나스랄라/ 파벨 두로프/ 야히아 신와르 外 [TEST ZONE] 160 최신 기출문제 _ SBS(2024.7.20.) 168 실전테스트 100 194 한국사능력테스트 204 국어능력테스트 [상식 요모조모] 218 뉴스 속 와글와글 220 Books & Movies 222 상식 파파라치 224 특집 _ 당신의 문해력은 몇 점입니까(① 기초·중급편)< 230집 최신시사상식> 은 2024년 8~10월까지 약 2달간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최신시사 중 꼭 알아둬야 할 중요 뉴스만을 선별 정리함으로써,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학습의 우선순위를 고민하는 수험생과 취업준비생은 물론 현 사회의 이슈를 파악하고자 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구성한 책입니다. 최근 두 달간의 뉴스 속에서 화제가 됐던 중요 인물과 핵심 용어를 간추려 수록했으며, 공공기관 및 언론사 시험 대비를 위한 상식 기출문제(SBS)와 시사상식 실전테스트, 한국사능력테스트 등 학습 방향을 보다 수월하게 잡을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배치했습니다. 아울러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뉴스(뉴스 속 와글와글), 평소 궁금했던 상식(상식 파파라치) 등 수험 공부 중에 환기시킬 수 있는 코너도 구성했습니다. 해당 기간 가장 이슈가 됐던 기사를 심도 있게 알아보는 ‘시사 클로즈업’에서는 하마스와의 전쟁을 1년째 이어가고 있는 이스라엘이 최근 레바논과 예멘 등을 연달아 공격하고 이란이 이에 맞대응하면서 고조되고 있는 ‘5차 중동전쟁’ 위기에 대해 다뤘습니다. 그리고 특집에서는 최근 우리 사회를 시끌시끌하게 만든 ‘문해력 저하 문제’와 관련, 문해력과 관련된 다양한 어휘·어법·맞춤법을 비롯해 이와 관련된 용례 및 퀴즈를 게재했습니다. 이번 230집에서는 ‘문해력 기초·중급편’으로 구성했으며, 다음 231집에서는 ‘문해력 고급편’으로 조금 더 난도가 있는 예시들을 게재할 예정입니다.
감정에 휘둘리는 당신을 위한 심리수업
메이트북스 / 김세정 (지은이) /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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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북스소설,일반김세정 (지은이)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해 컴퓨터를 켰지만 한 줄도 쓰기 힘들다면? 어느 정도 잘 살고 있다 생각했는데 문득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도 잘 모르겠다면? 이 책의 저자는 상담심리전문가로 평소 많은 내담자들로부터 ‘나는 왜 이러는 걸까요?’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오죽 답답했으면 상담실에서 처음 만난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던질까 안타깝게 생각했던 저자는 그 질문에 대한 답으로 이 책을 썼다. 감정 중에서도 특히 슬픔, 불안, 외로움, 무기력, 죄책감, 수치심, 분노라는 7가지의 부정적 감정을 주로 다룬다. 이 책을 통해 과거 자신이 부정적인 감정을 느꼈던 상황 속에서 어떤 반응을 했고, 그 안의 내면 메시지는 무엇이었는지를 차분히 따라가보자. 이 과정에서 자기 안에 숨어 있는 진짜 나를 발견하고 어루만져줄 수 있을 것이다. 충분한 자기 이해를 한다면 감정이라는 문을 통해 자기 자신에게 다정하게 다가가는 법도 배우게 될 것이다.들어가는 글_ 나에게 다정하면 일어나는 것들 PART 1 감정이라는 짐이 나를 버겁게 한다면? 떠오르는 감정에 이름 짓기 슬픔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것 불안해도 괜찮아, 정말 괜찮아 오늘 외롭다면 연결감 회복이 중요하다 무기력이 내 삶을 지배하고 있다면? 죄책감을 책임감으로, ‘당신은 무죄입니다’ 수치심보다 자기애를 선택한다 상처가 곪아 분노의 뿌리가 된다 대화로도 얼마든지 분노를 잠재울 수 있다 PART 2 자기 이해 탐구생활 나를 알고 싶다면 인생곡선을 그리자 집은 상처이자 치유의 공간이다 대물림의 아픔을 멈추는 가계도 건강한 대물림을 위해 자기치유부터 하자 인생 첫 기억에 담긴 핵심 감정 핵심 감정의 반복을 끊는 알아차림 희생자 코스프레는 이제 그만! 숨길 때만 힘이 세지는 비밀 마음을 열게 하는 질문의 힘 가짜 욕망 vs. 진짜 욕구 지금, 여기에 스포트라이트! PART 3 일상의 자기치유 직관,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다 눈 맞춤은 사랑의 시작이다 잃어버린 내면 아이 찾기 사랑의 언어 사용법으로 달라진 관계 들숨·날숨에 깃든 고요 상상으로 바꾸는 몸과 마음 느낌·감정·생각 중 하나만 바꿔도 평온해진다 마음의 이면을 뒤집어보자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참고문헌감정의 역사를 알고 나에게 다정한 내가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해 컴퓨터를 켰지만 한 줄도 쓰기 힘들다면? 어느 정도 잘 살고 있다 생각했는데 문득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도 잘 모르겠다면? 이 책의 저자는 상담심리전문가로 평소 많은 내담자들로부터 ‘나는 왜 이러는 걸까요?’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오죽 답답했으면 상담실에서 처음 만난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던질까 안타깝게 생각했던 저자는 그 질문에 대한 답으로 이 책을 썼다. 심리 상담에서는 보통 내담자의 신체적인 감각 느낌이나 감정, 생각 등을 다룬다. 심리적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신체 감각과 감정을 변화시키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즉, 감정은 심리 치료에 있어 결정적 단서를 가지고 있는 열쇠이자 변화시켜야 할 대상이다. 저자는 다양한 감정들을 조화롭게 조절하는 법을 배우면 ‘핵심감정’을 잘 다룰 수 있다고 말한다. 핵심감정이란 무의식 속에서 자신을 지배하고 있는 감정으로, 조금만 잘못 자극이 되면 과거의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강력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핵심감정을 다스려 나에게 편안한 내가 되기 위해서는 감정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다. 이 책은 감정 중에서도 특히 슬픔, 불안, 외로움, 무기력, 죄책감, 수치심, 분노라는 7가지의 부정적 감정을 주로 다룬다. 이 책을 통해 과거 자신이 부정적인 감정을 느꼈던 상황 속에서 어떤 반응을 했고, 그 안의 내면 메시지는 무엇이었는지를 차분히 따라가보자. 이 과정에서 자기 안에 숨어 있는 진짜 나를 발견하고 어루만져줄 수 있을 것이다. 충분한 자기 이해를 한다면 감정이라는 문을 통해 자기 자신에게 다정하게 다가가는 법도 배우게 될 것이다. 객관적이고 입체적인 ‘나’에 대한 분석, 지금은 DIY 자기 치유 시대 이 책은 크게 ‘감정 이해’, ‘자기 탐색’, ‘자기 치유’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감정이라는 짐이 나를 버겁게 한다면?’에서는 7가지 감정에 대해 알아본다. 이 책은 독자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핵심감정을 찾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독자가 직접 자신의 7가지 감정을 더듬어 보도록 세심하게 이끄는 질문들을 실었다. 저자가 정교하게 엄선한 질문에 대한 답을 쓰다 보면 자신의 감정과 행동 패턴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2부 ‘자기 이해 탐구생활’에서는 자기를 탐색하기 위한 다양한 분석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자기 분석을 객관적이고 입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인생곡선’을 이용해 시계열적으로, ‘집의 평면도’를 그려봄으로써 공간적으로, 또한 ‘가계도’를 그려보면서 가족 관계 안에서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특히 가계도를 통해 가족간에 대물림되고 있는 핵심감정과 방어기제 등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을 온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가족간의 오래된 심리적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한 관계를 다시 맺는 일이다. 3부 ‘일상의 자기치유’에서는 일상에서 꾸준히 감정을 조절하고 자기를 치유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알려준다. 이 책에서 제안하고 있는 실전 노하우는 사실 거창한 것이 아니다. 간단하고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내면을 돌볼 수 있는 방법들이다. 자신에게 맞는 한두 가지의 방법을 골라 반복적으로 연습한다면 앞으로의 인생에서 큰 힘이 될 것이다.가정에서 우리는 특정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억압받았을 수 있다. ‘화를 내면 안 된다’라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다면 분노를 느끼는 것 자체가 두렵다. “울지 말라”는 말을 반복해서 들었던 사람은 눈시울이 붉어질 것 같으면 참는다. 이처럼 성장 과정에서 감정을 억압해온 사람에게 “어떤 기분이에요?” “말할 때 어떤 느낌인가요?”라고 물으면 당황한다. 이쯤에서 잠시 책 읽기를 멈추고 우리집에서는 어떤 감정은 환영받았고, 어떤 감정은 무시당했는지를 한번 떠올려보자. 감정과 욕구는 충분히 공감을 받으면 봄에 눈이 녹듯이 사라진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서 감정과 욕구를 알아차리고, 자기 공감을 돕고자 한다. 지유 씨처럼 슬픔을 겪는 사람들은 생기 없는 표정으로 말을 단조롭게 하며 움직임이 둔하다. 살아 있음을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감(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중에서 제일 예민한 감각하나를 깨우는 것이 좋다. 사회운동가인 파커 J. 파머는 심한 우울증을 몇 년 동안 견뎌냈다. 그는 『모든 것의 가장자리에서』에서 언급했듯이 ‘빌’이라는 친구 덕분에 깊은 슬픔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빌은 30분 동안 친구의 발을 조용히 마사지해주었다. 그는 아직 감각이 살아 있는 신체 중의 발, 그러니까 사람들과 다시 연결감을 느끼는 부분을 찾아냈다. 처음에는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더라도 서연이가 이미 노력한 것에 대해 초점을 맞춰야 한다. 서연이만의 강점과 애썼던 과정 자체를 칭찬해야 한다. 어머니는 자신이 그동안 했던 말의 내용과 비언어적인 메시지(찡그린 표정, 퉁명스러운 말투)가 불일치해서, 서연이가 헷갈렸겠다며 공감했다. 어머니는 서연이에게 집안일을 간단하게 부탁하거나 서연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일관적으로 보여주면서 신뢰를 회복하려 애썼다. 한편 상담자는 서연이가 생기를 되찾는 경험이 일상에서 무엇이 있을지를 물었다. 상담자: “네가 살아 있는 느낌을 느낄 때가 언제야?” 서연이: “보리랑 산책하거나 놀 때요. 우리집의 강아지 이름이 보리예요.” 그런 상황에서 서연이는 몸에 피가 돌고 땀이 나며 흥분된 상태로, 아이 같아졌다. 서연이가 보리의 털을 깎아준 적이 있는데, 엄마가 고르게 잘 다듬는다며 칭찬해줬다고 신이 나서 말했다. 상담이 진행되면서 서연이는 반려동물 관련 일에 관심이 생겼다며, 앞으로 혼자 보리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다녀올 거라고 했다. 어머니는 서연이가 보리에게 사료를 주거나 산책하는 일을 일과에 넣어 꾸준히 하게끔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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