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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최신판 에듀윌 취업 NH농협은행 6급(5급 대비 가능) NCS 기본서 직무능력평가 + 직무상식평가 + 실전모의 3회
에듀윌 / 에듀윌 취업연구소 (엮은이) / 2022.01.02
24,000원 ⟶ 21,600원(10% off)

에듀윌소설,일반에듀윌 취업연구소 (엮은이)
2022 최신판 에듀윌 취업 NH농협은행 6급(5급 대비 가능) NCS 기본서 직무능력평가+직무상식평가+실전모의3회 서류 발표 후 3일 내 완벽 대비! 2022 상반기 농협은행 6급 채용이 ‘450명’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농협은행은 서류 전형과 필기 전형이 모두 어려운 기업 중 한 곳이며, 필기 전형이 서류 전형 결과 발표 후 3~5일 후 시행되어 준비기간 짧은 기업이기도 하다. 하여 [2022 최신판 에듀윌 취업 NH농협은행 6급(5급 대비 가능) NCS 기본서]는 필기전형과 인성검사, 면접 등 채용 단계를 단기간에 단 한 권으로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021년에는 직무능력평가 구성이 50문항/60분에서 50문항/70분으로 변경되어 진행되었고, 직무상식평가는30문항/25분으로 2020년과 동일하게 출제되었다. 변경사항을 반영하여 2021 상반기 필기시험을 복원한 ‘최신 기출복원 하프모의고사’를 제시함으로써 실제 시험의 형태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농협은행 6급 필기시험의 각 영역별 최신 출제 경향과 기출복원 키워드를 분석한 내용을 통해 출제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고, 공부 방향성을 잡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2022년 채용 분야인 일반, IT(전상), IT(기술) 모두 각각의 맞는 최신 필기시험 형식(직무능력평가 50문항+직무상식평가 30문항)에 맞춘 실전모의고사 3회분 제공하여 실제 시험을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본 교재는 농협은행 6급에 취업하고자 하는 취준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재이지만, 농협은행 5급 필기시험 중 직무능력평가+직무상식평가의 출제 범위는 6급과 동일하므로 해당 교재로도 충분한 시험 대비가 가능하다. 더불어 5급 채용에서만 진행되는 논술 문항도 해당 교재에 실려있는 상식 용어와 배경 등을 통해 학습 효과를 더욱 증대시킬 수 있다.최신 기출복원 모의고사 PART 1 의사소통능력 01 최신경향 분석 02 대표기출 유형 03 유형연습 문제 PART 2 문제해결능력 01 최신경향 분석 02 대표기출 유형 03 유형연습 문제 PART 3 수리능력 01 최신경향 분석 02 대표기출 유형 03 유형연습 문제 PART 4 정보능력 01 최신경향 분석 02 대표기출 유형 03 유형연습 문제 04 부가유형 분석 PART 5 직무상식평가 01 최신경향 분석 02 기출상식 용어 03 유형연습 문제 PART 6 실전모의고사 01 실전모의고사 1회 02 실전모의고사 2회 03 실전모의고사 3회 부록 인성검사·면접 01 인성검사 02 면접 03 농협 상품 정답과 해설|이 책의 특성 에듀윌 취업 노른자로 농협은행 완벽 파악! 본 교재에서는 농협은행에 더 자세히 알고 싶어하는 취준생들을 위해 농협은행 채용 대비 가장 궁금한 요소인 ‘필기시험 구성 변화, 채용 단계별 핵심 정보’ 등의 중요 핵심 포인트만 뽑아 정리하여 제공한다. 엑기스만 모아놓은 에듀윌 취업 노른자를 통해 농협은행 필기시험 경향 분석, 직무상식평가, 채용 정보, 기업 소개, 지역농협과의 차이의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최신 기출유형 분석으로 학습 효과 증대! 2021년 상반기 필기시험의 실제 기출 문항을 일부 복원한 ‘최신 기출복원 하프모의고사(45문항)’를 제공한다. 매해 시험 구성이 계속 변경되어 오면서 학습 방향을 잘 잡지 못했던 취준생들이 최신 시험 문항 형태 및 유형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수리능력, 정보능력, 직무상식평가의 각 영역별 최신 기출복원 내용을 토대로 분석한 출제 경향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반영한 예제 문제와 풀이 접근법을 통해 실제 문제 형태를 연습하여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체감 난도 ‘상’ 직무상식평가 완벽 대비! 해당 직무에 대한 지원자의 전문성과 관심도를 평가하기 위해 2019년 필기시험부터 도입된 직무상식평가가 2021년 상반기 필기시험에서 30문항/25분 구성으로 난도 높게 출제되었다. 하여 본 교재에서는 2021 상반기 필기시험 기출키워드를 분석 및 반영하여 농업/금융/IT 분야의 기출 문항을 기준으로 핵심 상식 용어를 선별하여 제시하고, 키워드를 응용한 문제 등을 통해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충분한 문제풀이로 실전 감각 향상! 2021년 변경된 농협은행 6급 필기시험 구성 요소를 반영한 직무능력평가+직무상식평가(총 80문항) 구성의 실전모의고사 3회분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필기시험이 제한 시간 내 모두 풀기 힘든 고난도로 출제되는 경향을 반영하여 기출유형 문제와 고난도 문제를 함께 수록하였다. 이를 통해 실전과 동일한 형태의 문제풀이 연습을 충분히 하여 실전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인성검사&면접까지 확실하게! 농협은행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인성검사Lv1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인성검사Lv2가 존재하는 독특한 형태로 진행된다.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2021 상반기 농협은행 6급 인성검사 Lv1 기출 문항을 완벽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문항별 인성/인재상 키워드를 매칭한 내용을 제시하여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실제 농협 면접 경험자의 인터뷰를 토대로 농협은행 6급 리얼 면접 현장, 면접별 핵심포인트와 기출 질문 분석을 수록하여 면접까지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스티커 컬러링 : 포켓몬스터 3
북센스 / 일과놀이콘텐츠랩 (지은이) / 2023.08.23
18,000

북센스취미,실용일과놀이콘텐츠랩 (지은이)
리자몽, 팬텀, 루카리오, 푸린, 개굴닌자, 이브이 국내 인기 포켓몬스터들을 한 권에 담았다. 포켓몬 이미지에 색과 양감에 따라 면으로 나누는 폴리곤 아트 기법을 적용했기 때문에 수백여 개의 번호를 찾아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은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색색의 스티커들을 하나씩 붙여감에 따라 '포켓몬스터'들이 내 손끝으로 따라 점차 현실감 있는 모습으로 생생하게 살아나는 쾌감을 만끽해보자. 어느새 그들이 들려주는 재미난 이야기에 푹 빠져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1. 리자몽 2. 팬텀 3. 루카리오 4. 푸린 5. 개굴닌자 6. 이브이“영원한 나의 친구 포켓몬들을 스티커 컬러링북으로 만나보세요!” “스티커 컬러링으로 만나는 국내 인기 포켓몬스터!” 소장가치 100%의 스티커 컬러링북이 출시되었다. 《스티커 컬러링: 포켓몬스터 3》에는 리자몽, 팬텀, 루카리오, 푸린, 개굴닌자, 이브이 국내 인기 포켓몬스터들을 한 권에 담았다. 포켓몬 이미지에 색과 양감에 따라 면으로 나누는 폴리곤 아트 기법을 적용했기 때문에 수백여 개의 번호를 찾아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은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색색의 스티커들을 하나씩 붙여감에 따라 들이 내 손끝으로 따라 점차 현실감 있는 모습으로 생생하게 살아나는 쾌감을 만끽해보자. 어느새 그들이 들려주는 재미난 이야기에 푹 빠져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자, 이제 복잡한 생각은 잠시 잊자. 우리의 친구, 포켓몬이 다시 찾아왔다. 두근거리는 모험의 시작을 알리는 《스티커 컬러링: 포켓몬스터 3》 전 세계를 사로잡은 포켓몬스터는 남녀노소, 세대와 상관없이 우리 모두를 두근거리게 만드는 힘이 있다. 세 번째 스티커 컬러링북인 《스티커 컬러링: 포켓몬스터 3》에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리자몽, 팬텀, 루카리오, 푸린, 개굴닌자, 이브이를 담았다. 포켓몬의 친근한 친구들이 등장하는 3권에는 특별히 6개의 포켓몬을 선보인다. 이 한 권을 통해 낯선 세상을 향해 성큼 나아가는 용기,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희망, 두 손 꼭 잡아주는 우정, 불굴의 의지 가득한 도전, 당당하게 성취하는 성공 이야기를 마음껏 즐기며 포켓몬 친구들을 만나러 가자. 《스키커 컬러링》을 즐기는 방법 책의 앞부분(pp.1~32)에 있는 바탕지에는 스티커가 붙여질 면이 선으로 나누어져 있고, 나누어진 모든 면에는 번호가 있다. 책의 뒷부분(pp.33~72)에 있는 해당 그림의 스티커 페이지에 놓인 조각에도 번호가 표시되어 있다. 바탕지의 번호와 스티커지의 번호를 맞추어 스티커 조각을 붙이면 된다. 바탕지에 조각을 붙일 때는 이리저리 돌려보며 각도가 맞는지 여백이 생기지는 않는지 확인한다. 스티커지의 조각의 번호는 그림에서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조각의 색감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핀셋으로 붙이면 더 깔끔하게 조각을 맞출 수 있다. *절대 실패하지 않는 《스티커 컬러링: 포켓몬스터 3》 100% 활용법* ■ 집밖을 유난히 싫어하는 친구들이라면 방구석 놀이터를 오픈, 집에 있는 시간을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는 확실한 방법이다. 시작하면 두세 시간은 훌쩍 지난다. ■ 홀로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즐거운 집중력 도우미. 작은 조각들을 찾아 번호에 맞게 붙이려면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향상된다. ■ 어린이를 위한 손가락 운동 발달 도우미. 스티커를 떼어 집어 들고 정확한 자리에 놓아 반듯하게 붙이는 것을 반복하면서 정교한 손동작에 익숙해질 수 있다. ■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는 가족들을 위한 대화의 소재. 같은 그림으로 한 사람은 붙이고, 한 사람은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 조각을 찾아 주거나 각각 한 장씩 나누어 붙이며 여행 계획을 세우거나 이야기를 나눈다. ■ 낯선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야 할 때 필수 준비물. 설사 말이 통하지 않는 다른 나라 사람이라도 이 책으로 친구가 될 수 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에 함께 붙이며 웃을 수 있다. ■ 직장인들을 위한 안티-스트레스 놀이터. 모두 잊고 일상을 벗어나고 싶다면 ‘스티커 컬러링북’의 손을 잡고 도전과 모험의 세상으로 떠나자. ■ 어르신들을 위한 두뇌와 운동신경 자극제. 번호를 기억하고 맞추어서 붙이는 과정은 집중과 기억력을 높여준다. 누가 왜 볼까요? 북센스의 스티커 컬러링북은 출시되자 다양한 연령층의 큰 인기를 끌었다. 그동안 컬러링북의 주요 독자였던 젊은 여성들은 예술성 높은 그림이 입체적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보며 성취감을 느꼈다. 산만하고 집중력이 없다면 스티커 컬러링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조각조각 맞추다보면 어느새 완성되어지는 이미지가 성취감을 주기에 집중력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어르신들은 기억력과 손 근육 운동에 도움이 된다는 피드백을 전해왔다. 스티커 컬러링북만의 특징인 수백 개의 숫자 중 하나를 찾아 형태를 맞추기 위해 이리저리 돌려보는 과정은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은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렇게 하나하나 스티커를 맞추다 보면 잊고 싶은 일들은 멀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복잡한 사회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에게는 혼자만의 평화로운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독자들의 이야기* **** 무아지경 시간 순삭 **** 무언가 집중해서 좋았는데,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 엄청 재밌다. 시작하면 몰입하게 된다.?그러다가 끝내 승부욕이 솟구쳐 마무리하게 된다.? ****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갑자기 많아지다 보니 자주 싸우기도 하고 감정적으로 지쳤는데, 모여서 다른 이야기 없이 하나둘 붙이니 평화롭기도 하고 너무 재밌다. **** 온라인 수업이라 아이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구입했는데 집중해서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아요. **** 정말 대만족입니다. 색연필이나 물감 같은 번거로운 재료가 필요한 것도 아니라 마음에 듭니다. **** 회사일도 너무 바쁘고 집에 와도 쉬지를 못하니까 머릿속만 복잡하고 늘 힘들고 지쳤는데, 요 스티커 컬러링 만나고 힐링이 된 듯.
2차전지 인사이트
원앤원북스 / 정용진 (지은이) / 2024.07.26
22,000원 ⟶ 19,800원(10% off)

원앤원북스소설,일반정용진 (지은이)
2차전지 산업은 대한민국을 이끌 차세대 산업이자 미래 먹거리로 불리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 4대 그룹으로 불리는 삼성, 현대차, LG, SK가 전기차용 2차전지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다는 점만 봐도 명확하다. 전 세계에 촉발된 '배터리 혁명'은 경제 영토의 지각변동을 야기했고, 미국의 IRA 정책과 글로벌 자원 전쟁 등 2차전지 패권을 둘러싼 각국의 무한경쟁이 물밑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런데 최근 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한때 전기차를 미래의 혁신 동력이라고 생각했던 투자자들은 이제는 AI로 눈길을 돌린 모습이다. 2022년만 해도 테슬라는 '시가'라고 불릴 정도로 공격적으로 차량 가격이 치솟았다. 그런데 오늘날 전기차 가격은 나날이 하락하고 있다. 주식 시장에서도 비관론자가 득세하고 있다. 상황이 현실을 예단하게 한다. 영원히 오르기만 하는 시장은 없다. 저자는 미래를 알 수 없는 주식 시장에서 일회일비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전기차로의 전환은 시대의 흐름이고, 그 흐름 속에서 2차전지 산업이 가지는 중요성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분위기에 휩쓸리거나 유행에 치우치지 않고 한 걸음 떨어져서 산업을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하다. 이 책은 수학과 금융공학을 전공하고 셀사이드로서 차별화된 시각을 녹여낸 신선한 보고서들로 여러 차례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수상한 정용진 애널리스트의 첫 번째 책이다. 20세기에 인류가 내연기관으로 시대를 질주했다면, 21세기에는 배터리에 미래가 있다. K-배터리 중심으로 펼쳐질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서 시대를 주도할 기업을 찾는다면 새로운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추천사 1장. 전기사회의 서막, 2차전지의 미래 세계는 전기사회로 전기사회가 필요로 하는 배터리 모든 사회의 기초 인프라가 될 발전원 친환경이라는 단어의 불편함 인류 최대의 조별과제 시시비비, 불편해진 동행 중국의 역습 무선 제품의 확대 모빌리티 혁명 AI도 전기가 필요해 부록_1장 참고문헌 2장. 정치와 정책으로 맥락 읽기 자동차의 정치학 국내: 전기차 확산을 위한 밀당 국내: 보조금 시대에서 소부장 시대로 미국: 롤백과 롤백의 싸움 미국: 팃포탯 미국: 쿼드 프로 쿼 미국: 권리와 의무 EU: 뒤처질 수 없다는 절박함 EU: 정책 디테일 찾기 EU: 같은 산을 올라도 코스는 다르다 부록_2장 참고문헌 3장. 2차전지 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지식 전지의 발전사 전기와 화학의 브리지 전극은 전지의 전부 전지의 마지막 필수 요소, 전해질 분리막은 필수 아닌 필수 실생활 속 충전 잔존하는 우려 부록_3장 참고문헌 4장. 2차전지 투자 매트릭스 현명한 투자를 위한 나만의 세이버메트릭스 산업 분석: 셀 기업 공시 ① LG에너지솔루션 기업 공시 ② 삼성 SDI 산업 분석: 양극재 기업 공시 ③ 에코프로비엠 기업 공시 ④ 엘앤에프 기업 공시 ⑤ 포스코퓨처엠 산업 분석: 음극재 산업 분석: 동박, 분리막 부록_4장 참고문헌 에필로그K-배터리 중심으로 펼쳐질 새로운 경제 영토! 흔들리는 전기차 패권, 누가 새로운 기회를 선점할 것인가? 2차전지 산업은 대한민국을 이끌 차세대 산업이자 미래 먹거리로 불리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 4대 그룹으로 불리는 삼성, 현대차, LG, SK가 전기차용 2차전지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다는 점만 봐도 명확하다. 전 세계에 촉발된 ‘배터리 혁명’은 경제 영토의 지각변동을 야기했고, 미국의 IRA 정책과 글로벌 자원 전쟁 등 2차전지 패권을 둘러싼 각국의 무한경쟁이 물밑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런데 최근 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한때 전기차를 미래의 혁신 동력이라고 생각했던 투자자들은 이제는 AI로 눈길을 돌린 모습이다. 2022년만 해도 테슬라는 ‘시가’라고 불릴 정도로 공격적으로 차량 가격이 치솟았다. 그런데 오늘날 전기차 가격은 나날이 하락하고 있다. 주식 시장에서도 비관론자가 득세하고 있다. 상황이 현실을 예단하게 한다. 영원히 오르기만 하는 시장은 없다. 저자는 미래를 알 수 없는 주식 시장에서 일회일비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전기차로의 전환은 시대의 흐름이고, 그 흐름 속에서 2차전지 산업이 가지는 중요성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분위기에 휩쓸리거나 유행에 치우치지 않고 한 걸음 떨어져서 산업을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하다. 이 책은 수학과 금융공학을 전공하고 셀사이드로서 차별화된 시각을 녹여낸 신선한 보고서들로 여러 차례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수상한 정용진 애널리스트의 첫 번째 책이다. 20세기에 인류가 내연기관으로 시대를 질주했다면, 21세기에는 배터리에 미래가 있다. K-배터리 중심으로 펼쳐질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서 시대를 주도할 기업을 찾는다면 새로운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 핵심 개념부터 기술, 밸류체인, 글로벌 패권 경쟁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배터리 레퍼런스 이 책은 2차전지가 무엇인지 핵심 개념과 관련 기술, 그리고 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과 관련된 미래 전망도 다루고 있어 말 그대로 2차전지 투자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1장 ‘전기사회의 서막, 2차전지의 미래’에서는 탄소중립의 핵심인 2차전지 성장의 배경과 당위성, 모빌리티 혁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2장 ‘정치와 정책으로 맥락 읽기’에서는 경제적이고 정량적인 범위에서 벗어난 정치 이슈를 다룬다. 2차전지를 둘러싼 정치의 지각변동이 복잡다단해 전통적인 경제적 시각보다는 국가 간의 파워게임이나 장기적인 인프라 투자의 복선으로 해석할 필요성이 커졌다. 3장 ‘2차전지 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지식’에서는 2차전지를 이해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전기화학 지식을 알아본다. 4장 ‘2차전지 투자 매트릭스’에서는 어떤 기업이 산업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지 스크리닝하고, 향후 성과를 추적하기 위한 툴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기업을 설명하는 방식에는 다양한 방법론이 있지만 이 책에서는 상대적으로 우수한 투명성을 갖고 있고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공시’를 중심으로 기업을 분석한다. 가까운 미래, 시대를 바꿀 2차전지 기술과 관련 기업의 동향이 궁금하다면 이 책에 해답이 있다. 산업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얻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일독을 권한다.요지는 우리가 이야기할 전기사회가 최종에너지의 변화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전기가 많아지기 위해서는 1차에너지를 활용해서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바로 ‘발전’이죠. 최종에너지를 친환경적으로 바꾸더라도 1차에너지가 환경을 파괴한다면 의미는 없습니다. 결국 전기사회는 사용의 영역(최종에너지의 전기화)과 발전의 영역(1차에너지의 청정화)을 동시에 살펴봐야 합니다. 전기차와 2차전지가 정치적 분쟁의 핵심에 위치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자동차 산업의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입니다. 강대국들은 자동차 산업을 핵심 산업으로 여기며 보호하고 있습니다. 거꾸로 보면 자동차 산업은 원래부터 항상 정치적이었습니다.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에 따르면 2023년에 팔린 자동차는 총 9,274만 대입니다. 매출 규모로 따지면 2조~3조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의 규모 총합이 0.6조 달러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자동차 산업의 규모가 어마어마함을 알 수 있습니다. IRA 최종안은 정부가 문제를 인식하고 실제로 기업이 공급망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유예기간을 부여했습니다. 대표적으로 흑연이나 전해질 염의 경우 핵심광물 또는 구성재료에 속해 매우 빠르게 탈중국화가 필요한 소재였습니다. 최종안에서는 ‘추적 불가능한 소재’로 분류해 2년간 해외우려기관 규정에서 유예를 줬습니다. 결국 2026년까지는 중국산 소재를 사용해도 되는 상황으로 유연성이 생겼습니다.
밥 한술, 온기 한술
담앤북스 / 원경 (지은이) /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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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앤북스소설,일반원경 (지은이)
아름다운 마음이 조각보처럼 색색깔로 모여 있는 곳. ‘사랑’과 ‘자비’를 몸소 실천하는 곳, 바로 원각사 무료급식소다. 온기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기꺼이 마음자리를 내어주는 봉사자들, 급식소 현장을 찾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어우러지는 풍경. 원각사 무료급식소의 운영자인 원경 스님은 그 안에서 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들을 마주하며 이를 기록했다. 한편 저자는 23년째 북한산 형제봉 골짜기에 위치한 심곡암의 주지를 맡고 있기도 하다. 심곡암은 저자에게 일상의 터전이자 수행의 처소이다. 그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자신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 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심곡암에서의 사계절, 법정 스님을 비롯한 맑고 향기로운 인연 이야기, 그리고 그간 깨달아 온 삶의 지혜와 통찰 등 한 명의 수행자로서 혹은 인간으로서의 고민과 깨달음 또한 진솔하게 풀어냈다. ‘베푸는 마음’을 실천하는 저자와 봉사자들의 따스한 마음을 담은 이야기, 심곡암 주지로서의 일상과 사유를 담아낸 글은 독자들에게 소박하지만 온기 가득한 한 상을 대접받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저자의 말 4 1. “따뜻할 때 어서 드세요”라는 말 “따뜻할 때 어서 드세요”라는 말 15 동병상련의 마음 20 사랑의 다툼 23 원각사 무료급식소 봉사자 여의심 보살님을 추모하며 28 떠나간 뒤에 32 ‘식구’라는 말 34 고락을 같이하니 정은 더욱 깊어지고 36 어버이날을 맞이하며 세상 모든 어르신들이 어머니이며 아버지입니다 39 심곡암 편지 1 한가위 잘 맞이하고 계시나요? 44 그대, 꽃처럼 47 이 작은 약품 상자 49 줄어드는 봉사자들 52 배고픔에는 휴일이 없다 55 원각사 현판을 쓰면서 60 꽃에게 달에게 62 봉사가 곧 수행修行이다 64 일상이 기적이다 67 바삐 산다는 것은 69 심곡암 편지 2 도반에게 71 그 사람 75 2. 심곡 일지 심곡 예찬 81 심곡암을 깨우는 꿩 소리 86 신목이 오다 90 심곡암을 밝히는 천진불의 미소 93 창밖을 본다 97심곡암 이야기 100 심곡 일지 1 봄 102 봄소식 106 나무 햇차보살마하살 110 입춘대길 건양다경 115 꽃 피고 새 우는 봄 118 생일날에는 122구절초 126 심곡 일지 2 여름 127 바위틈 들꽃에게서 배운다 130 한여름 밤의 보름달 133 승소가 피던 날 135 방아잎 138 심곡 일지 3 가을 141 심곡 일지 4 겨울 144 첫눈 오는 날 밤 149 순백의 신심 152 해맞이 편지 156 산 품 159 인연의 시간은 저마다 다르다 161 아이야 164 법정 스님을 기리며 1 그대를 두고 떠나니 내 마음 어느덧 가을이라오 167 법정 스님을 기리며 2 불꽃 속에서 연꽃이 피니 끝내 시들지 않는다 172 법정 스님을 기리며 3 아직도 남겨진 그리운 님의 향기 175 찾는 이, 찾아 주는 이 있는가 178 공양주 정토심 보살을 보내며 181 오실 이, 가실 이 184 3.울리지 않는 종은 종이 아니다 현명한 대화라는 것은 189 완성의 자유로움은 노력에서 온다 192 참인생의 가치 196 간결함이 주는 의미 200 나를 위한 기도 204 후회는 나를 더 아프게 한다 206 지난 세월과는 ‘안녕’하세요 209 태풍 전야 213 울리지 않는 종은 종이 아니다 216 계영배의 교훈 219 진정한 행복의 가치 222 봄날 아침 226 “사람들은 저마다 지고 가야 할 삶의 무게가 있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종종, 혹은 지속적으로 주변을 돌아보며 어려움 속에서나마 사랑과 연민을 나누며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살며 사랑하며’ 내면의 덕성을 간직한 채 살아가지 않을 수 없다. 그런 마음을 대변하는 상징 같은 곳이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사회복지 원각)가 아닐까 싶다. 『밥 한술, 온기 한술』은 지금 우리의 삶 속에서 언제나 사랑이 함께 할 수 있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쓴 책이다. 내면의 허기를 느끼는 많은 이들에게, 온기 가득한 밥상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이 책이 누군가의 빈 속을 든든히 채워 주는 따뜻하고 푸짐한 한 상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_작가의 말 중에서 당신의 춥고 허기진 속을 채워 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내 안의 사랑을 퍼 주기도 전에 떠나가지 않도록 마음을 기울여 사랑할 일이다.” 1부 을 통해 저자는 코로나19 속 어려운 상황에서도 탑골공원 원각사 무료급식소를 맡은 과정과 이곳에서 일어난 다양한 풍경을 기록했다. 대중들과 함께하는 불교를 위해 현실 속에서 실천하는 복지 불교의 길을 꾸준히 걸어온 저자에게, 무료급식은 단순히 ‘먹고살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하루 한 끼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의미를 넘어선다. 저자는 밥이 생명 유지를 위한 최소 수단이 아닌 인간적인 삶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바탕임을 강조한다. 원각사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모름지기 음식에는 ‘온기’가 있어야 함을 더욱 절실히 느낀 연유에서다. 추운 날씨에 먹는 따스한 음식은 굳은 마음마저 녹이는 매개체임을 알기에 그는 오늘도 “따뜻할 때 어서 드세요.”라는 말과 함께 음식을 건넨다. ‘사랑’과 ‘자비’를 몸소 실천하는 곳, 온기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기꺼이 마음자리를 내어주는 봉사자들, 급식소 현장을 찾는 어르신들의 모습 속에서 피어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이 원각사 무료급식소에 있다. 맑고도 향기로운 인연의 소중함 심곡암은 저자가 23년째 기거하는 일상의 터전이자 수행의 처소이다. 이곳이 그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중심부라면, 그 중심부를 지탱하는 토대에는 맑고도 향기로운 수많은 인연 속에서 얻은 선물들로 가득하다. “저마다 지고 가야 할 삶의 무게”가 있더라도 항시 주변을 돌아보며 사랑과 연민을 나누는 사람들을 곁에서 지켜보며 얻은 감동과 깨달음이다. 그래서인지 2부 에서는 유독 세 편에 걸쳐 정성스레 써 내려간 ‘법정 스님’과의 일화가 눈에 띈다. 저자가 LA에 있는 고려사의 주지로 지내던 시절, 이곳을 방문한 법정 스님과 삼 개월 동안 함께 지내는 행운을 얻은 그는 스님과 한 상에서 같이 밥을 먹고, 산책길에 동행하며 가까이서 스님을 모시는 귀한 경험을 했다. 법정 스님이 머물다 가신 자리는 늘 맑고 청결했고, 또 향기로웠다. 자신이 몸소 실천함으로써 상대로 하여금 스스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깨우침을 실천한 법정 스님과의 인연은 그의 수행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저자는 심곡암에 이십여 년째 머물면서도 참 많은 인연을 맺어 왔다. 심곡암에 찾아오는 신도들은 물론, 심곡암 곳곳에 핀 꽃들과 나무, 바위틈에 핀 들꽃까지 모든 자연물과 인연을 맺고 교감을 나누었다. 그렇게 내면에 간직한 사랑은 삶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주며 한 송이의 아름다운 꽃처럼 피어올랐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원각사 무료급식소 봉사자들, 아흔이 넘은 나이에도 눈이 오든 비가 오든 나무아미타불을 외우며 심곡암까지 오는 해맑은 표정의 보살님, 아직도 가슴 한 켠에 애틋하게 자리잡고 있는 부모님, 싱그러운 미소로 심곡암을 찾아온 청년 불자들…. 만나고 헤어지는 인연의 모습은 제각기 달랐으나 저자는 다만 이렇게 말한다. “‘인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마음만이 덧없는 세월 속에 피는 꽃같이 선명하다”고. 항상 배우고 공부하는 삶, 늘 새롭게 태어나는 삶 3부 는 그가 이제껏 살아오며 깨우친 인생의 의미에 대한 글을 모았다. 삶의 어려움과 갈등을 대하는 지혜, 지향해야 할 삶의 태도, 인생에서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지 등을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녹여냈다. “자신의 생활을 덜어 내어 어렵고 외로운 이들을 위해 귀한 에너지를 나누는 사람들”의 이야기, 삶의 시련과 맞닥뜨리는 힘을 키우는 방법, 요즘과 같이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며 꼭 필요한 삶의 태도 등이 저자의 경험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삶 속에서 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수행자로서의 일상과 사유들을 소박하고도 진실되게 담아낸 『밥 한술, 온기 한술』을 통해 독자들은 온기 가득한 정성스러운 한 상을 대접받는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손수레에 도시락을 싣고 봉사자 몇 분과 함께 주변 노숙자들을 찾아 나섰다. 종로2가 교차로에서 인사동 초입의 야외 공연장이 비교적 햇살이 잘 드는 곳이라 그런지 몇십 명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냉기에 절여진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건네는 도시락에 아직 온기가 남아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 먹는 따스한 음식은 소화에도 이롭지만 굳은 마음마저 녹이는 법이다. 따뜻한 밥 한 숟가락, 국 한 모금이 갖는 의미는 생각보다 크다. 모름지기 음식에는 ‘온기’가 있어야 함을 이 순간 더욱 절실히 느꼈다._‘“따뜻할 때 어서 드세요”라는 말’ 중에서 당신은 가고 없지만 원각사 무료급식소에는 당신의 기억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한동안 당신이 남겨 놓은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당신의 빈자리를 대신하겠지요. 봄날의 꽃보다 더 향기로웠던 마음 씀씀이를 쉽게 잊지는 못할 테니까요. 힘든 내색 없이 마냥 웃음 띤 얼굴로 봉사하던 모습을 이제 볼 수 없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얼마 전 원각사 무료급식소 봉사자의 손을 꼭 잡고 “힘든 상황이 있을지라도 꼭 지켜 달라.”는 애정 어린 유지를 내리셨다는 말을 전해 들었던 때가 생각납니다. 본인의 고통 속에서도 무료급식소에 대한 애정과 걱정을 잊지 않았던 보살님. 순간 가슴을 뜨겁게 녹이던 그 뭉클함을 어찌 말로 다 할 수 있겠습니까? 늘 자신보다 어려운 이들을 먼저 생각했던 보살님의 뜻을 받들어 더 열심히 할 테니 걱정은 그만 놓아 버리세요._‘원각사 무료급식소 봉사자 여의심 보살님을 추모하며’ 중에서 스님이 머무신 삼 개월 동안 거의 스님과 함께 공양을 들었다. 송광사 같은 큰 절에선 어른을 모시고 한 자리에서 공양을 드는 일이 좀처럼 없지만 고려사는 그렇지 않아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다 보니 스님과는 마치 한 식구 같은 친근감이 느껴졌다.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스님을 지켜볼 수 있었던 삼 개월여의 시간, 긴장 속에서도 충만히 행복했던 시간은 어느덧 지나가고 스님은 고국으로 돌아가셨다. 그리고 떠나시기 전 내게 짧은 글을 남겨 주셨다.그대를 두고 떠나니내 마음 어느덧 가을이라오._「‘법정 스님을 기리며 1 그대를 두고 떠나니 내 마음 어느덧 가을이라오’ 중에서
실전회화 영어패턴 500 플러스
넥서스 / 이광수, 이수경 (지은이) / 2018.06.25
16,000

넥서스소설,일반이광수, 이수경 (지은이)
10년째 제자리걸음인 초급 회화 실력을 단번에 중급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더욱 리얼해진 패턴과 네이티브들이 밥 먹듯이 쓰는 표현들만 모았다. 실력패턴 200개와 유사패턴 300여 개 총 500여 개 패턴을 다루고 있어, 많은 패턴을 학습할 수 있다. 실력패턴과 유사패턴들의 뉘앙스 차이를 공부하며 보다 정확하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으며, 2단계 패턴 훈련으로 초.중급 패턴을 정복하고 뉘앙스까지 살린 영어회화를 공부할 수 있다. 원어민이 상황에 맞게 실감나게 연기한 MP3를 함께 들으며 학습할 수 있다.패턴훈련편 Part 1 네이티브처럼 다양한 의미로 써 보자! 기본 동사 패턴 Unit 01 get Unit 02 say&talk Unit 03 tell Unit 04 be Unit 05 know Unit 06 gonna & wanna Unit 07 think Unit 08 see&look Unit 09 guess&suppose Part 2 마음에 있는 말을 자유자재로 한다! 감정 표현 패턴 Unit 10 미안함&고마움 표현하기 Unit 11 불만&서운함 표현하기 Unit 12 확신&의심 표현하기 Unit 13 부탁&제안 표현하기 Unit 14 좋고 싫음 표현하기 Unit 15 의견 말하기&묻기 Part 3 궁금한 것을 마음껏 물어본다! 의문사 패턴 Unit 16 what Unit 17 how Unit 18 who&which&why Unit 19 when&where Part 4 네이티브처럼 여러 상황에서 써 보자! 조동사 패턴 Unit 20 should Unit 21 can&could Unit 22 will&would Unit 23 may&might&must&etc. Part 5 레벨 업! 네이티브처럼 자연스럽게 말해보자! 네이티브식 리얼 패턴 1 Unit 24 부정어가 들어간 패턴 Unit 25 that이 들어가는 패턴 Unit 26 대화 시 툭하면 나오는 패턴 Unit 27 어법상으로는 생소하지만 네이티브들이 자주 쓰는 패턴 Part 6 회화 수준을 세련되게 업그레이드 해 보자! 네이티브식 리얼 패턴 2 Unit 28 매너 갖춰 말하기 Unit 29 쉬운 말을 세련되게 업그레이드하기 복습문제편 Answer 만년 영어 초급에서 벗어나게 해 줄 실력 UP 패턴 200개와 중급 도약을 위한 유사패턴 300개! 활용도 100%의 리얼 패턴으로 영어회화를 업그레이드 한다! <실전회화 영어패턴 500 플러스> 특징 및 장점 1. 초급에서 중급으로 실력 업그레이드 10년째 제자리걸음인 초급 회화 실력을 단번에 중급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더욱 리얼해진 패턴과 네이티브들이 밥 먹듯이 쓰는 표현들만 모았습니다. 2. 최다 패턴 수록 실력패턴 200개와 유사패턴 300여 개 총 500여 개 패턴을 다루고 있어, 많은 패턴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실력패턴과 유사패턴들의 뉘앙스 차이를 공부하며 보다 정확하게 영어를 공부해 보세요. 3. 리얼 회화 패턴 집중 훈련 2단계 패턴 훈련으로 초·중급 패턴을 정복하고 뉘앙스까지 살린 영어회화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원어민이 상황에 맞게 실감나게 연기한 MP3를 함께 들으며 학습해 보세요. 4. 7가지 학습자료 무료 제공 ★ 저자 직강 녹음 강의 www.nexusbook.com에서 저자 선생님이 직접 녹음한 생생한 강의를 다운로드 받아 함께 들어 보세요. 팟캐스트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저자 직강 동영상 강의 듣는 것뿐 아니라 모바일로 보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동영상 강의도 함께 제공합니다.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팟캐스트로 이동합니다. ★ 모바일용 패턴훈련북(온라인 무료 제공) 각 패턴과 주요 표현을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패턴훈련북을 제공합니다. ★ 듣기 MP3 본책의 내용을 그대로 녹음한 MP3 파일입니다. 한국어와 영어가 동시 녹음되어 있고, Step 2에서는 성우가 액팅하며 녹음하여 보다 정확한 뉘앙스를 알 수 있습니다. ★ 훈련 MP3 Step 1의 문장들이 녹음되어 있습니다. 네이티브의 음성을 듣고 따라서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 복습 동영상 활용도가 높은 Step 1의 문장들을 통암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 단어암기 동영상 본책에 나온 주요 단어와 표현들을 쉽게 외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실전회화 영어패턴 500 플러스> 100% 활용법 패턴훈련편 & 복습문제편 본책은 크게 패턴훈련편, 복습문제편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패턴훈련편 우선순위에 따라 6개의 PART로 나누고, 다시 29개의 Unit으로 나누어 패턴을 학습합니다. 총 200개의 패턴을 공부하는데, 각 패턴 아래에 쓰임이 비슷한 ‘유사패턴’ 약 300개를 정리했습니다. 복습문제편 패턴훈련편에서 공부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였는지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연습문제입니다. 29개 Unit에 대해 한 페이지씩 연습문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1 이런 말 영어로 할 수 있나요? 각 unit의 첫 페이지에 나오는 질문에 답해 보며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것(아는 패턴)과 모르는 패턴을 확인합니다. 2 뉘앙스 확인 및 유사패턴 정리 패턴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먼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뉘앙스로 쓰이는지 확인하고, 이 패턴과 쓰임이 비슷한 유사패턴들도 묶어서 알아 둡니다. 3 저자 직강 녹음강의 www.nexusbook.com에서 저자 선생님이 직접 녹음한 생생한 강의를 다운로드 받아 보세요. 4 복습문제로 실력 확인 이 책은 ‘패턴훈련편’과 ‘복습문제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패턴훈련편’을 공부한 다음 ‘복습문제편’의 연습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확인합니다. 5 패턴훈련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복습 온라인 특별부록 ‘패턴훈련북’에는 본책에서 학습한 실력패턴 200개와 유사패턴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20일간 코스로 구성하여 한 달 만에 500개 패턴을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6 부가자료를 활용한 복습 영어를 공부할 때 반복학습이 중요하다는 건 너무나 자명한 사실! 부록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온라인 학습자료들을 활용하여 복습해 보세요.
그래서 좋은 사람을 기록합니다
꿈공장 플러스 / 김예슬 (지은이) /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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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공장 플러스소설,일반김예슬 (지은이)
저자 김예슬 작가는 심리상담사로 지내며 ‘좋은 사람’과의 대화를 책에 담았다. 그저 충고나 조언으로 채워진 것이 아닌, 그들의 말과 행동에서 자연스레 우리 삶을 투영해 볼 수 있다. 김예슬 작가가 말하는 좋은 어른, 좋은 친구를 만나보자. 그리고 여러분이 누군가의 좋은 사람이 되어주는 것은 어떨까.프롤로그 5 선입견을 경계하라, N과의 기록 14 감탄의 여왕, S와의 기록 22 나를 구한 어른들1, K선생님과의 기록 26 정신적 유산, 엄마와의 기록 30 잊지 않았으면 해서 남기는, 나에 대한 기록 34 신박한 생일 축하 법, 아빠와의 기록 38 한 겨울에 배운 프로의 자세, 붕어빵 아저씨와의 기록 42 나를 구한 어른들2, S선생님과의 기록 46 힘들 때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교수님과의 기록 50 열정이 남긴 발자국, S와의 기록 58 최고의 운전연수 선생님, K와의 기록 62 돕는다는 것의 의미, G부부와의 기록 66 인생에 색을 입히는 사람, O와의 기록 72 멋지게 늙어가는 법, 영심이 이모와의 기록 78 외강강강내유유유, Y와의 기록 82 지켜야 할 선을 가르쳐준, R과의 기록 88 심야식당 사장님, H와의 기록 92 귀엽고 서툰 위로, 동생과의 기록 100 호의가 선물이 될 때, J삼촌과의 기록 104 목화 한 송이의 의미, 나의 연인 Y와의 기록 114 푸르른 청춘, J와의 기록 118 진급을 축하하며, H와의 기록 122 살면서 두고두고 기억할 순간, 연인의 아버지와의 기록 126 멋있게 돈 쓰는 법, A와의 기록 130 언제나 내 편, B와의 기록 132 영원한 나의 슈퍼맨, 아빠와의 기록2 136 잊지 않았으면 해서 남기는, 나에 대한 기록2 140 나의 여행 메이트, S 그리고 K와의 기록 144 관계는 노력해야 이어지는 것, P와의 기록 148 가까운 사이라면, A와의 기록 150 언제나 그 자리에 나무처럼, H와의 기록 152 잊지 않았으면 해서 남기는, 나에 대한 기록3 156 평화를 말하는 사람, W와의 기록 160 너에겐 다 주고 싶어, 꿀이와의 기록 164 잊지 않았으면 해서 남기는, 나에 대한 기록4 168 생일이면 어김없이, 동생과의 기록2 172 어설픈 시라노 연애조작단, S와의 기록 174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H와 B의 기록 178 누구에게나 영화 같던 순간은 있다, L과의 기록 182 영원한 방랑자, N과의 기록 184 뭘 해도 될 거야, H와의 기록 192 언제나 웃게 만드는, S와의 기록 196 함부로 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C와의 기록 200 언제나, 언제나 행복하길, C와의 기록 204 아름다운 젊은 날, 엄마와의 기록2 208 맛있는 거 주면 좋은 사람, Y이모와의 기록 212 비상 연락망, K와의 기록 216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Q와의 기록 220 나의 프랑스어 선생님, C와의 기록 224 청춘은 반복되는 오류의 패턴, Z와의 기록 230 네 줄의 편지, S와의 기록 234 부록 - 받은 것들에 대한 짧은 인터뷰 236심리상담사로 일한 지 어언 10년. 내담자들을 만나며 자주 안타까웠던 건 이들의 옆에 좋은 어른, 좋은 친구, 좋은 롤모델이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절망스러워하진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다. 나 또한 결코 혼자 크지 않았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실로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이 나를 키웠다. 하여 나를 성장시킨 좋은 어른, 좋은 친구, 좋은 롤모델들에 관해 기록했다. 이 책이 누군가에겐 좋은 사람의 자리를 대신하거나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남아도 좋겠다. 지금 여러분 곁에는 좋은 사람이 있나요?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요? 아마도 이 세상을 살아가며 내가 놓치고 살았던 것들, 미처 생각지 못한 것에 대해 한 번쯤 돌아보게 해주는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자 김예슬 작가는 심리상담사로 지내며 ‘좋은 사람’과의 대화를 책에 담았습니다. 그저 충고나 조언으로 채워진 것이 아닌, 그들의 말과 행동에서 자연스레 우리 삶을 투영해 볼 수 있습니다. 김예슬 작가가 말하는 좋은 어른, 좋은 친구를 만나보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누군가의 좋은 사람이 되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최고의 운전 연수 선생님, K와의 기록 스물다섯에 운전면허를 땄다. 내 친구들은 보통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따곤 했는데 나는 그렇지 않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해 면허가 필요 없었고 운전하는 행위에 대한 큰 흥미도 없었다. 그러던 중 운전면허를 필히 따야만 하는 일생일대의 큰 변수가 생겼는데, 그것은 바로 대학원 입학이었다. 두둥.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 중 몇몇의 탄식이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다. 그렇다. 나는 결국 대학원에 진학하고 말았고 아침부터 새벽까지 논문, 상담 수련, 학교 사업 등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쳇바퀴 속에 스스로 발을 들이고 만 것이었다! 그리하여 어떤 날은 학교 학생 상담센터의 집단상담실에 누워 눈을 붙이기도 했고, 밤을 새운 날에는 근처에서 자취하는 후배의 집에 가서 씻고 출근하기도 하며 몇 달을 보냈다. 그렇게 살다 보니 뭐랄까, 잠은 집에 가서 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그 생각만 들었다. 한 시간을 자더라도 집에서 자리라는 생각. 하여 면허를 따게 된 것이다. 엄마 차를 가지고 학교에 오면 새벽에 끝나도 집에 갈 수 있으니 말이다. 그렇게 면허를 따고 바로 운전면허 연수를 받았다. 첫 연수를 받고 돌아온 날, 엄마 차를 몰래 가지고 친구를 만나러 갔다.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지하 주차장에서 나와 첫 우회전을 할 때부터 후회했다. 너무 긴장해서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혔고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 발은 벌벌 떨렸으며 누군가 머리끄덩이를 잡는 듯 목덜미는 당겼다. 하지만 돌아가기엔 이미 늦었다. 약속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있었고 난 연습을 해야 했다. 거의 울다시피 하며 소리를 질러댔다. “제발요!!! 잘못했어요!!!! 알았다구요!!!!!!(차선 변경) 한 번만 끼워주세요!!” 어떻게 하다 보니 어찌어찌 약속 장소에 도착했고 기진맥진한 나는 친구를 태워 한가한 곳에 주차하곤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다. 오른쪽 깜빡이를 넣고 좌회전하던 날들을 며칠 보내고 나서 친구 K를 만났다. 이미 운전경력이 상당했던 K는 내 첫 운전 썰을 듣더니 자지러지게 웃었다. 그러더니 연수를 시켜주겠다며 나섰다. 이 친구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하자면 이렇다. K가 모하비라는 큰 SUV를 운전하면 뒤차 운전자가 봤을 때 “저 차는 운전자도 없이 가네?” 하며 흠칫 놀랄 만큼, K는 작고 아담한 체구에 귀여운 외모를 가졌다. 그러나 그러한 외형과는 반대로 똑 부러지는 알싸한 성격을 가진 친구이다. K를 조수석에 앉히고 한참을 달려 한가한 도로를 지나고 있었는데 저 앞에 로드킬을 당한 동물의 사체가 보였다. 내 운전 인생 첫 로드킬 목격의 장면이었다. 너무 놀라고 당황한 나머지 눈을 질끈 감고 핸들을 틀어 차선을 변경했다. 워낙 저속이었고 차가 다니지 않는 도로라 큰 사고가 나지는 않았지만 정말 다시 생각해도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 사달이 벌어지는 동안 소리 한 번 내지르지 않던 K가 조용히 말을 내뱉었다. “괜찮아. 아무 일도 안 일어났어. 근데 앞으로 도로에서 저런 장애물들을 만나면 멀리서부터 눈 똑바로 뜨고 쳐다봐야 해. 피하면 안 돼. 저 장애물이 뭔지 정확히 알아야 밟고 가든 피해 가든 할 수 있어.” 당시에는 너무 경황이 없어 K의 말을 들을 겨를이 없었는데 돌이켜 보면 이 말은 나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운전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된 지금에 이르기까지 도로에서 많은 장애물을 만날 때마다 늘 그 말이 떠올랐으니 말이다. 더 중요한 건 이 말이 일상에서도 종종 떠오른다는 것이다. 피하고 싶은 일을 만나거나 난관에 부딪혔을 때, 마치 K가 ‘눈 떠! 똑바로 봐. 그럼 해결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K의 ‘깡다구니 에너지’가 전염된 것처럼 용기가 생겼다. 여전히 씩씩하고 당당하게 생을 살아내고 있는 그녀는 본인이 그런 말을 했다는 걸 기억이나 하고 있을까.
New 우키우키 일본어 초중급회화
넥서스Japanese / 나가하라 나리카츠 지음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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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Japanese소설,일반나가하라 나리카츠 지음
초급 회화에서 중급 회화로 넘어가는 브릿지 단계이다. 일본인이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표현을 익히고, 회화 연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문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일본어능력시험 N3 수준의 일본어 한자 연습도 같이 할 수 있다.Lesson 01 自己紹介と家族紹介 자신과 가족 소개 Lesson 02 一日の生活 하루 일과 Lesson 03 好き嫌い 좋고 싫음 Lesson 04 將來の夢·希望 장래 희망 Lesson 05 體驗 체험 Lesson 06 正月 설 Lesson 07 初戀 첫사랑 Lesson 08 番組 TV프로그램 Lesson 09 道案內 길 안내 Lesson 10 デ-ト·散步 데이트·산책 Lesson 11 ショッピング 쇼핑 Lesson 12 學生時代 학창시절 Lesson 13 飮み會·食事會 회식 Lesson 14 約束 약속 Lesson 15 娛樂 오락 Lesson 16 失敗談 실수담 Lesson 17 ケンカ 다툼 Lesson 18 パソコンとインタ-ネット 컴퓨터와 인터넷 Lesson 19 語學 어학 Lesson 20 ビジネス 비즈니스 해석초급 회화에서 중급 회화로 넘어가는 브릿지 단계이다. 일본인이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표현을 익히고, 회화 연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문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일본어능력시험 N3 수준의 일본어 한자 연습도 같이 할 수 있다. MP3파일은 넥서스 홈페이지(www.nexusbook.com)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일본어 수업이 두근두근 기다려져요. - 살아 있는 일본어 회화와 문법을 동시에 잡는다! - 자유로운 회화 연습을 위한 프리토킹 - 일본어능력시험 N3 수준의 한자 학습 코너 주요 문형 주제별 회화를 간략하게 소개하면서 각 과에서 다루게 될 중요 표현이나 기초 문법들을 제시하였습니다. DIALOGUE 주제와 관련된 대화를 일본인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일본어로 연습합니다. 대화를 할 때 유용한 표현들을 익힐 수 있습니다. EXERCISE DIALOGUE에 나온 주요 표현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연습해 봅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말을 하는지 회화 연습을 하는 코너입니다. PHRASE 회화문에 사용된 표현을 학습하는 코너입니다. 유창한 회화를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구문을 클로즈업시켜, 보다 깊고 세련된 일본어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명하였습니다. FREE TALKING 배운 표현들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이야기해 봅니다. VOCABULARY 주제에 관련된 표현이나 어휘를 배웁니다. KANJI 일본어능력시험 N3에 자주 출제되는 한자들을 직접 써 보면서 익힙니다.
영원한 신여성 나혜석 작품집
에세이퍼블리싱 / 나혜석 지음, 에세이퍼블리싱 편집부 엮음 / 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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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퍼블리싱소설,일반나혜석 지음, 에세이퍼블리싱 편집부 엮음
문학 작품과 미술 작품을 넘나들며 끊임없는 작품 활동으로 여성해방을 부르짖은 영원한 신여성 나혜석. 그가 작품에서 다룬 것은 주로 인습의 굴레에서 고통받는 여성들의 삶이었다. 국내 첫 페미니즘 문학으로 평가되는 ‘경희’를 비롯해 ‘현숙’, ‘규원’, ‘원한’까지 네 편의 단편 소설과 여성에게만 정조를 강요하는 가부장적 사회를 질타한 수필 ‘이혼고백서’가 담겼다.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 화가였던 저자의 미술 작품도 수록해 뛰어난 재능을 지녔던 한 여성의 삶을 반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1편 나혜석의 단편소설 005 현숙(玄淑) 원한(怨恨) 규원(閨怨) 경희(瓊嬉) 2편 나혜석의 수필 113 이혼고백서 3편 나혜석의 미술 작품 151 작가연보 179식민지 여성이라는 이중의 억압에 맞서 싸운 한국 최초의 페미니스트 나혜석 가는 곳마다 조명을 받던 그녀는 왜 무연고자로 쓸쓸하게 죽음을 맞았을까? 그녀의 삶만큼이나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나혜석의 문학과 미술 작품선 페미니즘, 시대를 앞선 선각자, 파격적인 스캔들… 나혜석 하면 떠오르는 말들이다. 기존의 남성 위주의 사회 분위기에서 탈피한 길을 걸은 그녀는 무연고자로 54세에 죽음을 맞기까지 파란만장했던 인생을 살았다. 그런 그녀가 작품에서 다룬 것은 주로 인습의 굴레에서 고통받는 여성들의 삶이었다. 이 책은 그런 그녀의 발자취를 대표할 작품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국내 첫 페미니즘 문학으로 평가되는 ‘경희’를 비롯해 ‘현숙’, ‘규원’, ‘원한’까지 네 편의 단편 소설과 여성에게만 정조를 강요하는 가부장적 사회를 질타한 수필 ‘이혼고백서’는 오늘날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더불어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 화가였던 그녀의 미술 작품을 수록해 뛰어난 재능을 지녔던 한 여성의 삶을 반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학 작품과 미술 작품을 넘나들며 끊임없는 작품 활동으로 여성해방을 부르짖은 영원한 신여성 나혜석, 그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본다.
맥체인 통독 365 성경 : 5~6월
선교횃불(ccm2u) / 김상복 (지은이)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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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횃불(ccm2u)소설,일반김상복 (지은이)
맥체인 성경읽기는 규칙성과 지속성을 보장하는 특징과 장점을 가진다. 1842년 맥체인이 자신이 목양하던 성베드로교회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개발한 것으로, 매일 구약과 신약을 각각 2장씩 읽음으로써 1년에 구약 1회, 신약과 시편을 각 2회 정독할 수 있도록 만든 표이다. 2 ... 판권 3 ... 성경 읽기의 중요성과 필요성 4 ... “맥체인성경” 통독의 특징과 장점 5 ... 통독 말씀연결 사용법 6 ... 365일 맥체인 주제 및 말씀연결 10 ... 맥체인 성경 읽기표 11 ... May 121일차 (5/1) ... 민수기 8장1절 163 ... May 151일차 (5/31) ... 신명기 4장1절 171 ... June 152일차 (6/1) ... 신명기 5장1절 313 ... June 181일차 (5/30) ... 여호수아 2장1절 318 ... 마태복음 10장42절맥체인성경 읽기표에 따른 1년 365일을 일자별로 묵상하는데 편리하도록 편집 맥체인 성경일기 특징 = 통독 + QT · 1년에 구약1독, 신약과 시편을 2독 할 수 있는 장점 · 4가지 본문의 소주제를 통해 4시대를 동시에 묵상 · 반복되는 단어나 유사문자 반대어를 찾아서 묵상 · 4본문에 흐르는 하나님의 생각 묵상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1년 3독’, ‘큐티식 묵상법’, ‘평일 3장, 주일 5장 읽기’, ‘연대별 성경읽기’, ‘강습회식 집중 읽기’ 등 저마다 특색 있는 방식으로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별히, <맥체인 성경읽기>는 이와 같은 다양한 성경읽기 방법들 가운데에서도 성경을 매일 읽는 ‘규칙성’과 성경을 끝까지 읽는 ‘지속성’을 보장하는 특징과 장점을 가집니다 맥체인 성경과 함께 하루 30분! 매일 4장의 성경을 읽으면 1년 뒤 성경을 1독 이상 할 수 있습니다. “맥체인 성경365” 읽기를 통하여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부흥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이 시대에 사명자로서 큰 능력을 발휘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맥체인 성경 읽기표>는 1842년 맥체인이 자신이 목양하던 성베드로교회 성도들 의 영적 성장을 위해 개발한 것으로, 매일 구약과 신약을 각각 2장씩 읽음으로써 1 년에 구약 1회, 신약과 시편을 각 2회 정독할 수 있도록 만든 표입니다. 이와 같은 맥체인의 방법에 따라 신구약 성경 전체를 골고루 4등분해서 동시에 읽으면, 성경 에 기록된 장구한 구속사를 크게 네 시대로 나누어 동시에 묵상할 수 있습니다. (1) 창세기 ~ 역대하 : 만물의 시작과 이스라엘의 시작 (2) 에스라 ~ 말라기 : 이스라엘의 멸망과 새 시대의 시작 (3) 마태복음 ~ 요한복음 : 예수의 복음사역과 십자가 구속 (4) 사도행전 ~ 요한계시록 : 교회의 시작과 선교 각각의 시대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들과 언약을 맺으셨고, 그 언약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들은 서로 씨줄과 날줄이 되어 하나님의 구 속사를 완성하는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습니다. 《맥체인 성경 365》는 이 네 시 대를 동시에 읽고 묵상함으로써, 때로는 시대별로, 때로는 거시적인 안목에서 구속 사 전체를 한 번에 아우르게 합니다. 그렇기에 남녀노소, 교회의 직분을 무론하고, 누구나 《맥체인 성경 365》의 읽기표를 따라 성경을 읽으면, 성경에 대한 명쾌한 이 해와 함께 하나님께서 감춰두신 구속의 보화를 찾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 《맥체인성경 365》 말씀연결 사용하는 법 ① 네 성경 본문의 소주제를 통해 중심 단어나 문장을 말씀으로 묵상한다. ② 네 본문의 말씀을 순서대로, 천천히 읽는다. ③ 두 본문에서 반복되는 단어나 유사한 문맥을 찾아 서로 연결한다. ④ 본문에서 반대의 뜻을 가진 단어나 문장을 찾는다. ⑤ 두 권의 책에서 공통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연결하여 기록한다. ⑥ 연결되는 말씀을 다른 두 권으로 확대하여 네 권 전체에 흐르는 하나님의 생 각과 베푸신 은혜를 누리고, 그 내용을 적어본다. ⑦ 본문에서 지도자나 인도자로부터 배운 신학 주제나 교리들이 함축하고 있는 문맥의 짝을 찾아본다. ⑧ 중심 주제를 필두로, 삶에 적용할 일들을 적어보고 생활 중에 실천함으로써 변화를 경험해 본다. ⑨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들을 통하여 가르침, 명령과 약속 권면, 경고 및 행해야 할 일들을 하나님과 대화하는 마음으로(기도) 성경읽기를 마무리 한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8
휴머니스트 / 박시백 지음 / 20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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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소설,일반박시백 지음
<조선왕조실록>은 당대를 담아낸 유일한 정본 기록이기에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첫걸음이자 풍부한 원형 자료로서 우리 문화의 원천이 되는 유산이다. 하지만, 300페이지 책 400권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 탓에 연구자들을 제외한 독자들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 방대한 국보기록을 박시백 화백이 20권의 만화로 재탄생시키면서 <조선왕조실록>은 누구나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국민 교양으로 자리 잡았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15년 개정판으로, 몇 가지 변화를 통해 더 멋진 모습으로, 더 정확한 역사교양서로 다시 태어났다. 표지 디자인과 본문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다. 10년 만에 세련되고 가독성 높은 디자인으로 개정하였다. 여러 번의 교정과 수정 작업에도 여전히 남아 있던 오자들을 바로잡았으며, 고증 작업을 강화하여 오류가 발견된 그림을 새로 그렸다. 독자들의 제보를 통해 오류를 확인하여 바로잡기도 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해전의 묘사와 관련한 그림과 내용, 행주산성의 형태 등 세밀한 지적들을 검토해서 상당 부분 반영했다. 유용한 부록들을 추가로 장착하였다. 각 권의 말미에 수록된 연표 '조선과 세계'를 통해 조선의 주요 사건과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영문 소개와 각 권의 영문 요약문을 실었으며, 기존판보다 밝고 인쇄품질이 좋은 용지로 교체하였다.개정판에 부쳐 4 머리말 6 등장인물 소개 10 제1장 공신 천하 개나 소나 공신 14 대간의 빠른 성장 25 거듭되는 옥사 33 중종의 길 41 3포왜란 47 제2장 조광조의 개혁 공신들의 퇴조 56 화려한 등장 65 왕의 사부 73 개혁의 길 83 제3장 조광조의 몰락 불안한 승리 94 뒤집힌 밤 101 사건의 재구성 110 조광조의 최후 118 개혁의 후퇴 129 제4장 권간들의 시대 남곤의 후회 138 동궁 작서의 변 143 돌아온 김안로 150 김안로의 보복 정치 157 참정승 정광필 165 제5장 제자리 39년 또 다른 밤 174 총애와 숙청 사이 183 무력한 세월 191 주세붕, 서경덕, 그리고 장금이 197 작가 후기 204 《중종실록》 연표 206 조선과 세계 211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212 Summary: The Annals of King Jungjong 213 세계의 문화유산, 《조선왕조실록》 214 도움을 받은 책들 2151. 300만 독자와 만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새로운 출발 조선사가 지식인 문화에 머물고 대중들에게는 아직 생소했던 시절, 조선사로 가는 길목을 시원하게 열어준 책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있었다. 2001년을 시작으로 10여 년을 조선사에만 바쳤던 박시백 화백은 방대한 분량과 편년체 서술로 아무나 접근할 수 없었던 《조선왕조실록》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화로 재탄생시켰다. 성실한 고증과 탄탄한 구성, 명쾌한 자기만의 시각을 통해 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렸다는 평을 받으며 독자층을 넓혀가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완간과 함께 독자의 환호를 받았다. 조선사 입문의 대표 도서로 자리 잡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더 많은 독자와 만나 《조선왕조실록》이 명실상부 우리 사회의 필수교양으로 거듭나게 하고자 새롭게 출발한다. 2. 2015년 개정판: 새로워진 디자인, 정교해진 내용 스무 권 완간 이후 박시백 화백은 13년간 홀로 공부하고 홀로 써내려갔던 자신의 작품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균 6개월에 한 권씩을 출간했던 10년 세월, 숨 가쁘게 달려오는 과정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길 끝에 다다라야만 보이는 것들이 있다. 그간 300만 명의 독자들이 함께한 만큼 독자의 지적과 제보도 꾸준히 있어왔다. 10년 전에는 알 수 없었던 정보들이 드러나기도 했다. 2015년 개정판은 이처럼 지난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작가와 독자, 역사 연구자들 사이의 소통을 반영하고자 했다. 1) 디자인과 제책: 표지와 본문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다. 10년 동안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상징하던 고풍스럽고 소박한 느낌의 표지는 과감하고 강렬한 느낌의 표지로 바뀌었다. 300만 독자의 지지에 힘입은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고,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과 적극적으로 호흡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하지만 실제로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한 것은 본문이었다. 독자들이 최적화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고, 용지 또한 발색이 좋은 용지로 교체하였다. 2) 그림에 대한 재고증과 오류의 수정: 텍스트 도서가 아니고 만화로 이루어진 만큼 그림에 대한 고증은 늘 까다로운 작업이었다. 개정판을 출간하기 위해 작가와 편집부는 실록의 기록 시기와 맞지 않는 계절감, 나이에 걸맞지 않게 묘사된 캐릭터 등을 다시 검토하고 그림을 바로잡았다. 또한, 뒤늦게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다시 확인한 내용들을 수정했다. " 가령 이전의 판본에서는 조선 초기 세자들을 왕과 마찬가지로 익선관에 홍색 곤룡포를 입은 것으로 묘사했었다. 그런데 세종 말년에 있었던 세자의 복식과 관련한 논의 기사를 보니, 이때까지도 세자가 익선관을 쓰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번에 그 사실을 반영했다. 세자의 복색과 관련한 논의도 여러 차례 보이는데, 청색이나 검은색도 더러 거론되지만 대체로 아청색(鴉靑色)으로 결론 나곤 했고, 실제 조선 전 시대를 통해 기본적인 세자 복색으로 자리 잡았기에 이번에 검은청색으로 통일했다." -<개정판에 부쳐> 중에서 중종과 경종처럼 캐릭터가 달라진 경우도 있다. "중종의 경우 임진왜란 때 일본군에 의해 능이 파헤쳐지고 재궁이 불태워졌다. 그런데 시신이 발견되면서 과연 중종이 맞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생전에 중종을 본 적 있는 신하들의 진술을 들었고, 이것이 《선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얼굴은 갸름하고 수염은 자색으로 숱이 없었으며 네모나고 약간 굽은 턱에 양 눈 사이에는 검은 사마귀가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필자가 그린 캐릭터와 크게 다른 느낌이 아니어서 수염색은 그대로 두고 양미간에 검은 점만 새로 첨가했다. 경종의 경우는 《경종실록》에 ‘체부(體膚)의 외형은 왕성’하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을 살피지 못하고 지나치게 야위고 허약한 모습으로, 말하자면 기록과 거의 정반대의 모습으로 그렸었다. 이번에 손을 보긴 했으나 왕성한 모습보다는 허약하지 않은 인상으로 다듬는 정도로만 수정했다." -<개정판에 부쳐> 중에서 3) 독자들의 지적과 제보에 따른 수정: 독자에게서 받은 정보들이 있었으나 쫓기는 신간 출간 일정 탓에 모든 문제 제기를 그때마다 깊이 검토하고 반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개정판에서는 지금까지 지체했던 과제들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해전의 묘사, 행주산성의 형태의 문제점들을 수정하였다. 4) 한시와 시조 감수: 본문에 게재된 한시와 시조의 국역을 전체적으로 다시 손보았다. 성균관대학교 안대회 교수가 감수하여 학계의 정본을 위주로 일부 오역을 바로잡고 어색한 문장을 수정하였다. 5) 추가된 부록: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부록을 추가 장착하였다. 각 권의 말미에 연표 <조선과 세계>를 추가하여 조선사와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한 눈에 가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서강대학교 김동택 교수가 감수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각 권의 영문 초록을 게재하기도 했다. 6) 교정: 여러 번의 교정과 수정 작업에도 여전히 남아 있던 오자들을 바로잡았다. 7) 각주: 익숙지 않은 역사 용어에 각주를 추가했다. 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연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인물 사전》 개정판과 더불어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과 함께 읽으면 좋을 책 두 권이 출간되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연표》는 박시백 화백이 10년 동안 '실록 공부'를 하며 빼곡히 필사했던 수천 쪽의 노트를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박시백 화백은 머리말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노트들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조선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각 권의 얼개를 짰으며, 세부적인 내용을 선택하고 배치하는 것은 물론 필자만의 해석도 할 수 있었다." 그 노트의 내용들을 다시 추려 정리한 것이 지금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연표》다. 이 책은 말 그대로 박시백 화백, 개인의 견해로 압축한 《조선왕조실록》이다. 따라서 교과서적인 의미의 《조선왕조실록》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10년 '실록 공부'의 정수이기에, 조선사를 공부하고자 하는 역사책 독자나 조선사 관련 창작물을 준비하는 작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열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책이 될 것이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인물 사전》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인물 700여 명을 모아 정리한 캐릭터 인명 사전이다. 여러 역사서 중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갖는 큰 장점 중 하나는 이 책이 만화라는 점이고, 만화가 가진 가장 큰 힘은 캐릭터의 힘이었다. 역사 드라마를 보거나 역사 소설을 읽거나 언제라도, 어린이와 어른 모두 궁금한 인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책이다. 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이 걸어온 길 1998년~2001년 <왕과 비>, <연산군>, <조광조> 등의 역사 드라마를 즐겨 보다 우리 역사에 대한 스스로의 무지함을 깨닫고 역사책을 읽기 시작했다. 2000년 《조선왕조실록》을 만화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본격적인 조선 역사 공부를 시작했다. 2001년 《국역 조선왕조실록》 CD-ROM을 구입하여 본격적인 《실록》 공부를 시작했다. 2001년 4월 《만화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열망으로 스스로 영예롭게 생각했던 직장인 한겨레신문을 떠났다. 2001년 5월 《실록》을 공부하고, 구성하고, 습작하는 하루 12시간의 중노동이 시작되었다. 2003년 7월 《만화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이름으로 첫 권, 개국이 출간되었다. 2005년 4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5권 단종·세조실록이 출간되었다. 5권부터는 책의 모양을 새롭게 단장하였다. 학생 독자에 최적화되어 있던 판형에서 어른 독자들의 요구를 수용한 판형으로, 발랄한 디자인에서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변경하였다. 시리즈 제목 또한 《만화 조선왕조실록》에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으로 변경하였다. 2007년 7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권 선조실록이 출간되었다. 전체 20권 출간 계획 중에서 열 권이 출간된 이때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반환점을 돌고 있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 많은 언론이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2009년 8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4권 숙종실록이 출간되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읽은 책으로 알려지면서 독자층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책상에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4권 62쪽이 펼쳐져 있었으며, 대통령의 일기에는 “박시백 화백이 만화로 그린 조선왕조실록을 읽고 있는데 재미있고 참고가 된다.”고 적혀 있었다. 2013년 7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권 망국이 출간되었다. 시리즈의 완간이다. 완간과 함께 폭발적인 독자 반응이 이어졌다. 2013년 8월 부천만화대상 수상 2013년 12월 조선일보 올해의 책, 중앙일보 올해의 좋은 책, 한겨레신문 올해의 책, 교보문고 올해의 책 선정 2014년 2월 100만부 돌파 2014년 12월 200만부 돌파 2015년 6월 22일 2015 개정판 출간 Q1. 무엇이 개정되었나요? A.새로운 내용이 추가되거나, 박시백 화백의 역사관이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개정판이라고 이름을 붙여야 할 만큼의 변화들이 있습니다. 첫째, 표지 디자인을 전면 개정하고 본문 디자인을 일부 개정했습니다. 1권이 출간된 2003년 이후로 12년간 지속해온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박시백 화백의 그림체와 서체는 물론 동일합니다.) 둘째, 본문 용지를 바꿨습니다. 기존판보다 밝고 인쇄품질이 좋은 용지를 사용했습니다. 셋째, 여러 번의 교정과 수정 작업에도 여전히 남아 있던 오자들을 바로잡았습니다. 넷째, 고증 작업을 강화하여 오류가 발견된 그림을 새로 그렸습니다. 실록의 기록과 차이가 나는 계절 풍경, 나이에 걸맞지 않게 묘사된 캐릭터의 외양 등을 바로잡았습니다. 임금과 세자의 복식에 대한 혼선도 다시 한 번 정리하였고, 추가로 확인된 중종, 경종 등의 기록에 따라 캐릭터를 살짝 변화시키기도 했습니다. 다섯째, 독자들의 제보를 통해 오류를 확인하여 바로잡기도 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해전의 묘사와 관련한 그림과 내용, 행주산성의 형태 등 세밀한 지적들을 검토해서 상당 부분 반영했습니다. 여섯째, 익숙지 않은 역사 용어에 각주를 추가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일곱째, 유용한 부록들을 추가로 장착하였습니다. 각 권의 말미에 수록된 연표 '조선과 세계'를 통해 조선의 주요 사건과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영문 소개와 각 권의 영문 요약문을 실었습니다. Q2. 기존판 세트를 이미 소장하고 있는 독자입니다. 수정되거나 개정된 부분을 상세하게 알 수 있을까요? A. 기존판 독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정 사항을 정리한 정오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정판이 출간되는 즈음에 휴머니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겠습니다.
채만식 희곡집
호모루덴스 / 채만식 (지은이), 홍재범 (엮은이) /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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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루덴스소설,일반채만식 (지은이), 홍재범 (엮은이)
20세기 한국 희곡의 스펙트럼을 한층 다채롭게 만든 채만식의 희곡집이다. 1부는 1927년부터 1937년 동안의 단막극 23편을, 2부는 1930년에서 1947년 동안의 장막극 5편을 수록하였다. 부록 좌담회를 통해서는 당시의 작가들이 희곡의 인물처럼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채만식의 육성을 들어볼 수 있다.엮은이 서문 1부 단막극(1927~1937년) 가죽버선 11 낙일 33 밥 45 그의 가정풍경 57 미가 대폭락 65 스님과 새장사 75 두부 81 야생소년군 87 코떼인 지사 103 사라지는 그림자 111 간도행 123 조그마한 기업가 127 행랑 들창에서 들리는 소리 133 감독의 안해 135 낚시질판의 풍파 145 목침 맞은 사또 155 부촌 161 조조 171 다섯 귀머거리 179 인텔리와 빈대떡 185 영웅모집 195 흘러간 고향 211 예수나 안 믿었더면 231 2부 장막극(1930~1947년) 농촌스케치 247 심봉사 269 제향날 357 당랑의 전설 393 심봉사 439 부록 좌담회 현대작가 창작고심 합담회 471 창작합평회 487채만식은 남다른 감수성으로 다양한 창작적 실험을 시도해 20세기 한국 희곡의 스펙트럼을 한층 다채롭게 만들었다! 흔히 채만식의 희곡 창작은 그의 문학적 본령에서 벗어난 부수적인 그 무엇으로 여겨지곤 한다. 이러한 인식의 빌미는 채만식이 제공한 것이다. 채만식은 소설이 아닌 희곡 또는 희곡과 유사한 글쓰기 형식에 대한 분명한 자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희곡으로 자신 있게 명명하기 어려운 텍스트들에 ‘대화소설’, ‘촌극’이라는 명칭을 부여했다. 채만식이 명명한 의도를 존중한다면 1부에 포함된 ‘대화소설’ '조고마한 기업가'(1931.12)와 '부촌'(1932.7)은 ‘대화’의 형식으로 이루어진 ‘소설’이기에 희곡집에 수록하는 것은 실수일 것이다. 아마도 대화로만 이루어진 소설을 쓰고자 했던 실험 의식의 연장선에서 희곡 창작으로까지 확장된 것이 아닐까? 혹은 그 반대일 수도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희곡을 창작해 보니 대화만으로 이루어진 소설이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서사성에 대한 탐색의 열망이 작동했을 수도 있다. 채만식은 서사적인 것과 극적인 것의 넘나듦에 대해 같은 시기의 작가들 중 가장 오랜 기간 관심과 실험을 지속했다. 장막극 5편 중 2편이 동명의 '심봉사'인데, 서막과 7막 19장의 1936년 텍스트와 3막 6장의 1947년 텍스트는 채만식의 극적인 것에 대한 인식을 추적하는 데 의미 있는 자료이다. 만일 채만식이 자신의 문학적 명성만을 의식했다면 굳이 희곡까지 손댈 이유는 없었을 것이다. 채만식의 희곡이 도달한 예술적 성취가 그의 소설과 동일한 위상을 점하지 못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외형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많아야 서너 편의 희곡을 남긴 일제 강점기의 다른 소설가들의 경우와 달리 채만식의 희곡 창작은 본격적인 차원에 속한다. 채만식이 어떤 의도에서 이러한 창작 실험을 지속하였는가를 추론하는 것은 쉽지 않다. 페터 손디는 극적인 것에 서사적인 것이 개입하는 것을 극의 위기로 보았지만, 채만식은 양자의 충돌 또는 혼합을 즐겼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그가 서사적/소설적인 것과 극적인 것의 변별성에 대한 감수성이 남달랐다는 것이다. 그 감수성이 다양한 창작적 실험을 감행하도록 만든 것으로 짐작된다. 그로 인해 20세기 한국 희곡의 스펙트럼은 보다 풍요롭게 됐다. 이 책의 1부는 1927년부터 1937년 동안의 단막극 23편을, 2부는 1930년에서 1947년 동안의 장막극 5편을 수록하였다. 부록 좌담회는 당시의 작가들이 희곡의 인물처럼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채만식의 육성을 들어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수록하였다. [엮은이 서문 중에서]
매일매일 즐거운 자수도안 365
BM성안당 / 일본보그사 글, 이보라 옮김 / 2011.07.10
12,000원 ⟶ 10,800원(10% off)

BM성안당취미,실용일본보그사 글, 이보라 옮김
문득 생각날 때마다 퐁퐁 수를 놓으면, 어느새 완성! 아기자기하고 예쁜 자수 도안이 16개 테마, 365가지가 실려있다. 스트레이트 스티치, 런닝 스티치, 백 스티치, 크로스 스티치와 같은 기본적인 자수법에서부터 프렌치 노트 스티치, 아일릿 스티치와 같은 다소 생소한 자수법까지 총 25가지의 자수법을 알기쉬운 일러스트와 함께 보여주고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자수바늘, 실, 천 선택법이나 바늘에 실을 쉽게 꿰는 법, 간단하게 실 매듭을 짓는 법과 같은 자수의 기본부터 시작하여, 리본 자수, 펀칭 아플리케, 프리 스티치, 아이론 프린트 등을 접목시켜 자수를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게 활용하는 법도 알려준다. For Girls For Boys I ♥ France 내가 좋아하는 것 곰돌이가 좋아! 토끼가 좋아! Kitchen Wonderland 세계일주!? 작은 생물들 펀치가 좋아! 동물원 도감 패션 스쿨 글자 샘플러 ABC 샘플 한글 샘플 가나 샘플 입학식 소품 레슨 도시락 가방 세트 스케치북 & 실내화 가방 폭신폭신 시트 이름표 ­수놓을 도안을 정했다면 여러 가지 스티치 이 책에서 사용한 스티치 자수법 펀치 & 니들 이 책에서 사용한 스티치 자수법 2 컴퓨터로 프린트하기포인트 자수를 해보는 건 어떠세요? - 매일매일 즐거운 1년 365일 자수 라이프! 《매일매일 즐거운 자수 도안 365》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자수 도안이 16개 테마, 365가지나 실려 있어, 활용도 만점인 자수 도안집이다. 스트레이트 스티치, 런닝 스티치, 백 스티치, 크로스 스티치와 같은 기본적인 자수법에서부터 프렌치 노트 스티치, 아일릿 스티치와 같은 다소 생소한 자수법까지 총 25가지의 자수법을 세밀한 일러스트와 함께 설명하여, 초심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수 바늘과 천 선택, 실 꿰기에서 매듭짓기, 리본으로 자수하는 법, 전사지를 활용하여 자수를 더욱 더 돋보이게 하는 법, 펀치와 니들 사용법 등 알아두면 좋은 수공예 노하우도 다양하게 담고 있다. 간단한 포인트 자수로 1년 365일 자수 라이프! 이 책에 실려 있는 도안은 거창한 자수 작품이 아니라, 간단한 포인트 자수 도안이다. 문득 떠오를 때마다 퐁퐁 수를 놓으면 어느새 완성! 생각날 때마다 간단히 자수를 놓아 밋밋했던 소품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책 안에 실린 365개의 도안은 모두 작고 귀여워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소품에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365개의 자수 도안 16개의 테마, 총 365개의 도안이 실려 있어, 하루에 하나씩만 수를 놓아도 꼬박 일 년이 걸린다. 일본의 유명 자수 강사들이 각 테마를 맡아 디자인을 하여, 테마별로 분위기와 스타일이 다양하다. 도안 스타일이 다양해 각자의 취향에 맞춰, 혹은 자수를 놓을 아이템에 맞춰 도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실물 크기의 도안에, 스티치 방법과 자수실의 색 등 모든 정보가 들어 있어, 책 속의 설명만 따라하면 자수를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들도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자수를 완성할 수 있다. 책 안의 설명을 따라하면 어렵지 않아요! 이 책 안에는 자수 도안만 실려 있지 않다. 자수라고 하면 십자수(크로스 스티치)가 전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런닝 스티치, 백 스티치, 스파이더 웹 스티치, 프렌치 노트 스티치, 새틴 스티치, 레이지 데이지 스티치 등 25개의 자수법을 자세한 일러스트와 함께 설명하여 자수 입문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뿐만 아니라, 자수바늘, 실, 천 선택법이나 바늘에 실을 쉽게 꿰는 법, 간단하게 실 매듭을 짓는 법과 같은 자수의 기본부터 시작하여, 리본 자수, 펀칭 아플리케, 프리 스티치, 아이론 프린트 등을 접목시켜 자수를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게 활용하는 법도 알려준다. 내 손으로 만들어 더 소중한 포인트 자수 애정이 담긴 나만의 소품을 만들어보자! 자수 초심자라도 마음을 담아 자수를 하다보면 작고 서투르지만 왠지 마음이 흐뭇해진다. 이 책에서는 가방, 주머니 등 여러 가지 소품에 응용한 예가 담겨 있지만, 그 외에도 마음에 드는 곳 어디라도 좋으니 다양한 소품에 응용해보자.
불역 논어. 불역 도마복음 2
새뜰 / 정성남 지음 / 2017.08.28
25,000

새뜰소설,일반정성남 지음
인류 최고의 경전, 도마복음! 지은이가 도마복음을 인류 최고의 경전으로 본다. 인류의 경전 중 도마복음을 능가하는 경전이 없다. 도마복음이 그 정도로 뛰어나다. 그 인류 최고의 경전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려, 이 책의 2부를 썼다. 도마복음서의 사연을 아는가? 기독교의 초기 경전들이 이 복음서를 몇 차례 거론한다. 그러므로 예수의 별세 후부터 이 복음서가 존재했음이 확실하다. 그런데 도마복음서가 그 때 이미 백안시됐다. 이 복음서에 예수의 파격적 설교가 몇 차례 나온다. 선악의 판별 등 기존의 선입견을 뛰어넘으라는 설교인데, 지적 수준이 낮았던 당시 사람들이 예수의 본의를 알아보지 못 했던 듯하다. 이 복음서가 결국 금서가 됐다. 사본들이 모두 파기됐는데, 이집트의 나그 함마디의 수도원에서 다른 경전들과 함께 항아리에 담아 인근에 묻었다. 1945년 양치기들이 그 항아리를 발견하며, 도마복음서의 유통이 재개됐다. 이상의 개요는 이 책의 2부 중 제1편에서 상술한다. 현대에도 도마복음서를 위경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예수의 설교를 도마가 기록했던 경전이 틀림없다. 복음서를 읽으면, 자명하다. 위경으로 보는 사람들은 안목이 없는 탓이다. 종교의 경전을 읽으면, 차츰 선구--진리 차원의 의미가 담긴 말--를 알아보는 안목이 생긴다. 지은이가 그런 안목이 있다. 그 안목으로 논어 원본 중 19자가 잘못 바뀌었음을 알아봤다. 안목이 생기면, 그런 거까지 보인다. 안심하라. 예수의 말씀을 도마가 기록했던 경전이 확실하다. 논어 원본의 변경을 알아봤던 안목이 보증한다.1부 불역 논어 제8편 자로의 개성과 공자의 유머 1. 자로 탓에 내가 내 명에 못 죽겠구나… 2. 자로는 재목으로 취할 바가 없다 3. 한쪽 말만 듣고 무죄판결하는 자, 그가 자로인가? 제9편 공자의 정치관 1. 무위이치는 둘 중 어느 뜻일까? 2. 2,500년 전에 포퓰리즘을 경계했던 공자 3. 한자 유(由)와 우리말 말미암다 4. 성인은 백성의 마음으로 마음을 삼는다 5. 말년에 공자의 마음이 주공을 떠났다 6. 성인과 범부의 차이, 악인이 달라지면 받아 준다 7. 공자가 등용되지 못 했던 까닭 8. 정통 유가의 두 줄기 흐름 : 이상적 인격과 선정 9. 천하주유는 구세와 전도의 여정 10. 요·순은 실존인물로, 부처왕 제10편 논어의 문법 1. A以B爲C 구문과 그 변형 2. 춘추 시대의 목적어 비교법 3. 도치문 4. 유관 접속사 지(之)와 동사형 어미 5. 갈 지(之) 자가 영어의 Be 동사 용법인 경우 6. 미지(未之)의 완료형 용법 7. 갈 지(之) 자가 동사 앞에 있으면 수동태인가? 8. 하여(何如) vs. 하여사(何如斯) 제11편 종래의 해석과 달리, 새롭게 해석하는 장들 1. 상고 시대 중국어의 1글자 숙어 2. 군자는 폭이 넓을 뿐 돋보이지 않는다 3. 공자의 약점, 소인배들의 용심을 전혀 몰랐다 4. 공자는 시대의 변화에 맞춘 예악의 변화를 인정했다 5. 하유(何有)? vs. 더 무엇이 있는가? 6. 안회의 글은 꾸미지 않은 채로 멋이 난다 7. 공자가 화를 냈던 극히 드문 사례 8. 생이지지는 ‘살아가면서 알게 되는’의 뜻 9. 스승 자신의 도가 바로 그렇습니다 10. 미루어 앎이 인의 방법 11. 사람들 중 아래쪽 반은 말로 향상시킬 수 없다 12. 논어의 현행본 중 날조의 장 제12편 종래의 해석에 보충하여 설명하는 장들 1. 인(仁)의 원의가 “내 안의 2번째 나” 2. 선유(禪儒)들의 관심사가 도가와 같았다 3. 지천명 여부가 어록의 품질을 좌우한다 4. 공자 밑에서 도를 이룬 이가 7명일까? 5. 인간이면 필연적으로 거치게 되는 공자의 도 6. 공자의 배움, 석가의 명상, 예수의 기도 7. 배움 자체가 녹봉이다 8. 정통 유가는 나아감에 못지 않게 멈춤을 중시했다 9. 공자는 즉물적으로 사유했다 10. 언사는 도달하면 그만이다 11. 원한은 곧음으로 갚고, 덕은 덕으로 갚으라 12. 이단을 공격함은 해가 된다 13. 스스로 노력하거나 깨우치는 단계에서 끼어들지 말라 14. 집안의 사정에 적합하게 장례를 치러라 15. 타고난 바는 서로 가깝고, 익히는 바는 서로 멀다 16. 군자는 사정이 급한 사람을 빠뜨리지 않을 뿐이다 17. 공자가 시를 권했던 까닭 18. 가족 내 윤리와 사회 내 윤리는 다르다 19. 실제로 천리를 가야, 천리마 20. 나는 소송이 없게 만드는 길을 간다 21. 의로움은 비교에 달렸다 22. 머리가 다리에 닿도록 절함이 족공(足恭) 23. 복례는 예의 일상적 이벤트들을 되풀이함 24. 인자는 누구도 적으로 보지 않는다 제13편 단편적 내용의 추가 1. 공자는 요순 시대의 세계관을 가르쳤던 사람 2. 중국의 인문 전통을 과대평가하지 말라. 내실이 없다 3. 사마천의 사기의 2가지 성격 4. 중국이 표의문자를 채택했던 까닭 5. 한국에서 유교의 장래가 극히 어둡다 6. 유교보다는 우리의 사상을 연구하는 배달학을 권한다 7. 우리 낱말의 변천 내지는 진화 끝맺는 말 2부 불역 도마복음 제1편 도마복음을 소개합니다 제1장 인류의 최고 경전을 만나다 제2장 영화 ‘스티그마타’와 도마복음 제2편 경봉 스님의 법문과 함께 읽어 본 도마복음 제1장 진리의 장 1. 언어도단의 경지를 말씀하시다 2. 하느님 나라 vs. 세상 만물에 편재하는 불성 3. 너보다 먼저 존재했던 이미지 vs. 부모미생전의 자기 4. 예수님의 ‘the Father’ vs. 경봉 스님의 ‘운전수’ 5. 생명과 빛 제2장 교리의 장 1. 오직 진아(the Father)에 대한 가르침만 믿고 따르라 2. 한마디의 진리가 불러오는 공덕 3. 너 자신의 진정한 주인이 되라 4. 깨달음의 공덕 5. 진리는 상대적인 이변(二邊)을 떠나 있다 6. 지계와 선행도 집착하면 오히려 파계와 악행 7. 형식적 율법과 의식, 종말론 등은 진리에서 아득히 멀다 8. 일체 중생을 제도하고야 말겠다는 예수님의 원력 9. 예수님은 진리의 전파에만 관심이 있으셨다 제3장 수행의 장 및 기타 1. 속세의 인연을 끊고 출가해야 진리를 얻을 수 있다 2. 오직 수행(修行)이 급한 일이다 3. 낙타와 바늘구멍 : 재물이 수행에 큰 방해가 된다 4. 불교의 교리와 비슷한 말씀 모음 5. 읽기를 마치며 6. 짓는이에겐 너무 어려운 절 모음 제3편 마무리 세계의 주요 종교와 우리의 전통적 종교관은 같은 진리 도마복음 중 주요 내용의 약술 끝맺는 글 : 17년 후에 추가하는 결어 닫는 글(“불역 논어, 불역 도마복음 1”에서 ‘불역 논어’를 자세히 다루므로, 이 페이지에서는 ‘불역 도마복음’만 다룬다. “불역 논어, 불역 도마복음 1”의 페이지도 읽으세요.) 인류 최고의 경전, 도마복음! 지은이가 도마복음을 인류 최고의 경전으로 본다. 인류의 경전 중 도마복음을 능가하는 경전이 없다. 도마복음이 그 정도로 뛰어나다. 그 인류 최고의 경전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려, 이 책의 2부를 썼다. 도마복음서의 사연을 아는가? 기독교의 초기 경전들이 이 복음서를 몇 차례 거론한다. 그러므로 예수의 별세 후부터 이 복음서가 존재했음이 확실하다. 그런데 도마복음서가 그 때 이미 백안시됐다. 이 복음서에 예수의 파격적 설교가 몇 차례 나온다. 선악의 판별 등 기존의 선입견을 뛰어넘으라는 설교인데, 지적 수준이 낮았던 당시 사람들이 예수의 본의를 알아보지 못 했던 듯하다. 이 복음서가 결국 금서가 됐다. 사본들이 모두 파기됐는데, 이집트의 나그 함마디의 수도원에서 다른 경전들과 함께 항아리에 담아 인근에 묻었다. 1945년 양치기들이 그 항아리를 발견하며, 도마복음서의 유통이 재개됐다. 이상의 개요는 이 책의 2부 중 제1편에서 상술한다. 현대에도 도마복음서를 위경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예수의 설교를 도마가 기록했던 경전이 틀림없다. 복음서를 읽으면, 자명하다. 위경으로 보는 사람들은 안목이 없는 탓이다. 종교의 경전을 읽으면, 차츰 선구--진리 차원의 의미가 담긴 말--를 알아보는 안목이 생긴다. 지은이가 그런 안목이 있다. 그 안목으로 논어 원본 중 19자가 잘못 바뀌었음을 알아봤다. 안목이 생기면, 그런 거까지 보인다. 안심하세요. 예수의 말씀을 도마가 기록했던 경전이 확실하다. 논어 원본의 변경을 알아봤던 안목이 보증한다. 지은이가 선구를 알아보는 안목으로 말한다. 공자, 석가, 예수가 알았던 진리가 같은 진리이다. 그러니까 지구 위에 태어나는 사람이 알게 되는 진리가 있는데, 세 성인이 그 진리를 알게 된 후 같은 진리를 가르쳤다. 뜻 밖의 주장이리라고 본다. 하지만 선구를 알아보는 안목이 있는, 지은이가 자신 있게 말한다. 불교, 기독교, 유교는 같은 진리이다. 세 성인의 말이 진리의 근본적 층위를 말할 때 놀랍도록 비슷한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같은 진리이기에 놀랍도록 비슷하다. 성인들의 말씀이 비슷한 이유가, 종교의 전파에 따라 영향을 받았다고 추측할지 모른다. 지은이가 동의하지 않는다. 단지, 같은 진리라서 비슷하게 들린다고 본다. 예를 들어, 도마복음 중에 불교의 교리와 비슷한 예수의 말씀이 몇 건 나온다. 그래서 예수가 불교의 영향을 받았다고 추측할지 모른다. 지은이가 동의하지 않는다. 같은 진리이기에 비슷하게 들린다고 본다. 논어에도 불교의 교리와 비슷한 공자의 말씀이 몇 건 나온다. 공자가 석가와 동시대인이었다. 또 불교가 500년 후에 중국에 전래됐다. 따라서 공자가 석가의 영향을 받았을 리가 없다. 그런데도 공자가 불교의 교리와 비슷한 말을 한다. 다른 이유가 아니다. 같은 진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공자, 석가, 예수가 지구 위에 태어나는 사람이 알게 되는 진리를 알았고, 그 진리를 가르쳤다. 다만, 세 성인의 출생지가 달랐다. 만약 세 성인이 한 곳--예를 들어,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가르침의 내용이 같았으리라고 본다. 같은 진리이기에, 가르침의 내용 역시 같았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세 성인의 가르침이 크게 달라 보임이 무슨 까닭일까? 세 성인의 가르침이 발생지의 옷을 입게 됐기 때문이다. 진리는 이승과 상관없다. 이승의 사정이 어떻든, 진리는 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진리의 가르침은 이승과 깊은 관계가 있다. 이승의 사정이 어떠한가에 따라, 진리의 가르침은 크게 달라진다. 이승의 사정 중 대표적 요소를 꼽는다면, 언어, 종교 전통, 그 사회 구성원들의 통념이나 통설, 그 사회 구성원들의 생활 양식 등이다. 공자, 석가, 예수는 그런 요소들을 고려하여 가르쳤다. 다시 말해, 그런 요소들에 맞춰 가르침을 폈다. 자연히 가르침의 내용이 달라졌다. 발생지에 따라, 그런 요소들이 달랐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핵심은 다르지 않다. 핵심은 같은 진리이다. 그러므로 불교, 기독교, 유교 사이의 차이에 신경 쓸 까닭이 없다. 발생지에 따라 생겨났던 차이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기독교인과 불자가 “유신론이 맞느냐, 무신론이 맞느냐?”는 화제로 논쟁해 봐야, 아무 소득이 없다. 언어 이전의 세계인 진리를 언어 상의 문제로 잘못 규정하기 때문이다. 둘 다 맞다. 진리는 유신론으로 표현될 수 있고, 또 무신론으로 표현될 수도 있다. 화제의 표현을 바꾸면, 그보다 생산적인 논쟁이 될지 모른다. 즉 “진리를 유신론으로 표현함이 적당하냐, 무신론으로 표현함이 적당하냐?”는 의문이다. 물론 결론은 안 난다. 논쟁이 끝없이 지속되리라. 우리 민족의 전통적 종교관이 유신론인가, 무신론인가? 불교의 전래 이전의 전통적 종교관은 유신론이었다. 여러분이 들어 본 삼신--한자어를 순수한 우리말로 바꾸면, 세 하느님--이 바로 우리 민족의 전통적 종교관이고, 유신론이다. 다만, 무신론의 색채가 무척 짙은 유신론이다. 누구는, “종교관을 집약하며 세 하느님이라 일컬었을 뿐이고, 실제로는 무신론이다”고 주장할지 모른다. 이법(理法) 종교라는 말이 있는데, 그에 가깝다. 통상적인 의미의 유신론이 아니다. 복잡해질 듯해서, 하던 얘기를 계속한다. 단군세기 등 조상들의 새끼줄 기록을 보면,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이, 단군 등 정치 지도자들이 강단에서 종교 강연을 하는 모습이다. 주로 천부경과 삼일신고를 강의한다. 발해의 기록에도 그런 모습이 나온다. 지은이의 추측으로는 고려 시대까지 그런 모습이 지속됐던 듯하다. 그러니 배달의 환웅부터 고려 시대까지 세면, 5,000년 이상이다. 그 5,000년 내내 우리 조상들은 천부경과 삼일신고를 강의하고 또 들으며 살았다. 그것이 우리가 400년 동안 잊었던 조상들의 모습이다. 기독교의 유신론이 우리 민족에게 낯선 관념이 아니다. 오히려 친숙한 관념이다. 우리 민족이 5,900년 이상 하느님을 잊지 않고 살았다. 그런 하느님을 마음껏 부를 수 있으니, 기독교를 찾을 수밖에 없다. 앞으로 우리 민족의 전통적 종교관이 세를 다시 키우면, 불교가 힘든 처지에 빠질지 모른다. 두 막강한 유신론 세력에 홀로 맞서야 하니 말이다. 혹은 불교가 원군을 만날 가능성도 있다. 우리 민족의 전통적 종교관이 이법 종교의 색채가 짙기 때문이다. 지은이에게 꿈이 생겼다. 조상들의 종교 관련 새끼줄 악서의 한역본들을 모두 읽고, 우리 민족의 전통적 종교관을 서술하는 작업이다. 그 작업에서 단군세기의 한역자인 이암의 태백진훈이 큰 힘이 되리라고 본다. 태백진훈은 단순한 한역본이 아니고, 새끼줄 악서를 바탕으로 이암이 저술했다. 이암이 그 새끼줄 악서들을 소전 거사에게서 얻었다. 소전 거사가 악사로, 우리 민족의 새끼줄 악서들을 전승했다. 5,914년 전부터 기록되기 시작했던 배달유기와 단군 조선의 정사인 단군세기가 현존함이 모두 소전 거사 같은 악사들의 덕이다. 다시 이암의 태백진훈으로 돌아간다. 이암이 태백진훈의 바탕으로 삼았던 새끼줄 악서들은 배달과 단군 조선 시대의 저술이라고 추측한다. 우리 민족의 전통적 종교관을 서술한, 소중한 우리말 새끼줄 악서들이다. 지은이가 태백진훈을 못 읽었다. 이 책의 출간 후에 읽을 생각이다. 다행히 태백진훈의 저자인 이암이 단군 조선의 정사를 한역하며, 서문에서 우리 민족의 전통적 종교관을 약술했다. 또 이암의 손자의 손자인 이맥이 저술한 태백일사 역시 삼신오제본기와 소도경전본훈 등 두 편에서 그 종교관을 서술한다. 고조 할아버지인 이암과 이맥의 글을 읽으며 떠올랐던 생각의 자락을 펼친다. 우리 민족의 전통적 종교관 역시 그 진리이다. 다시 말해, 공자, 석가, 예수가 알았던 그 진리이다. 여기서도 지구 위에 태어나는 사람이 알게 되는 진리가 분명히 있음을 알 수 있다. 상당한 규모의 인구가 신봉하고 또 상당한 기간--적어도 몇 백 년 정도--지속되는 종교는 그 진리의 가르침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인간이 의심이 많다. 예수에 대해 온갖 견해가 제시됨이 증거이다. “예수는 신화다”는 투의 주장이 그런 예이다. 복음서에, 진리의 가르침이 일관되게 나온다. 신화적 인물이 어떻게 그럴 수 있나? 실존 인물만이 그럴 수 있다. 예수는 실존했던 성인이 틀림없고, 복음서는 그 성인의 가르침을 담은 경전임이 틀림없다. 인간이 의심이 많다는 얘기의 예가 길어졌다. 그 의심 많은 인간의 공세를 미신이 견디지 못 한다. 미신임이 금방 탄로 나고, 그래서 사라진다. 반면에 우리 민족의 전통적 종교관은 5,000년 이상 지속됐다. 그 사실만으로도 진리의 가르침임이 분명하다. 이처럼 개요만 소개하고, 본격적인 논의는 다음 책으로 미룬다. 불교, 유교, 기독교 등 세계의 주요 종교의 전래 이후 민족의 전통적 종교관이 크게 위축됐음이 사실이다. 민족 종교라는 이름 아래 소규모 단체 몇이 남았다. 사실상 환웅천황 이후 5,000년 이상 지속됐던 우리 민족의 전통적 종교관이 사라진 상태이다. 하지만 회복이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본다. 그 종교 단체들의 경전이, 수천 년 동안 우리말 새끼줄 악서로 전승되다가 한역됐을 가능성이 크다. 단지 옛 기록이라는 사실만으로 관심을 끌고, 그 내용에 공감한 사람들이 신도가 될지 모른다. 지은이는, 유교의 빈자리를 민족 종교가 채우리라고 본다. 불역 도마복음을 소개한다더니, 엉뚱한 얘기만 늘어놨다. 우리 민족의 전통적 종교관을 설명했으니, 엉뚱하지는 않고, 관계가 없다고 봐 주세오. 아래 “출판사 제공 책 소개”에서는 ‘불역 도마복음’ 밖에는 일절 언급하지 않겠다. 양해를 바란다.
백인의 역사
해리북스 / 넬 어빈 페인터 (지은이), 조행복 (옮긴이)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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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북스소설,일반넬 어빈 페인터 (지은이), 조행복 (옮긴이)
누가 백인인가? 누가 미국인인가? 언뜻 보기에는 자명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자명하지 않은 이 질문에 답하는 넬 어빈 페인터의 연구는 서구 2천 년 역사를 가로질러 현재의 미국으로 당도한다. <백인의 역사>는 비백인에 초점을 맞춘 역사 문헌 속의 거대한 빈틈을 메우며 백인의 정체성을 둘러싼 많은 이론과 논란을 촘촘하게 분석하고 종합한다. 책에는 고비노와 골턴 같은 잘 알려진 인종주의 이론가들만이 아니라 카이사르에서 에머슨, 칼라일, 시어도어 루스벨트, 헨리 포드 같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앵글로색슨족, 북유럽인, 게르만 종족을 추켜세우며 때때로 가난한 사람들, 가난한 인종, 특정 인종을 비난하고 혐오한다. 페인터는 인종 관념의 발명뿐만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목적에서 여러 백인종을 숭배의 대상으로 삼으려는 온갖 시도를 추적하며 그 과정에서 백인과 백인성이라는 관념이 얼마나 모호하고 배타적이며 허구적인지 드러낸다. 백인은 단순히 피부색만을 의미하지 않았다. 그것은 권력과 위신, 아름다움의 표지로서 선택적으로 누구에게는 허용되고 누구에게는 거부되었다.머리말 1 그리스인과 스키타이인 2 로마인, 켈트인, 갈리아인, 게르만인 3 백인 노예 4 아름다움의 이상으로서의 백인 노예 5 과학으로서의 백인의 아름다움이라는 이상 6 블루멘바흐가 백인을‘ 캅카스인’이라고 이름 짓다 7 제르멘 드 스탈이 가르친 독일 8 미국 초창기 백인에 대한 관찰 9 외국인의 첫 번째 대규모 유입 10 랠프 월도 에머슨의 교육 11 잉글랜드인의 특성 12 미국 백인 역사 속의 에머슨 13 ‘미국학파’ 인류학 14 미국 백인성의 두 번째 확대 15 윌리엄 리플리와 『유럽의 인종』 16 프란츠 보아스, 이의를 제기하다 17 루스벨트, 로스, 인종 자살 18 퇴화한 가족의 발견 19 퇴화한 가족에서 강제불임시술로 20 새로운 이민자들의 지능검사 21 거대한 불안 22 도가니. 실패? 23 인류사회학: 외국인 인종을 연구한 학문 24 인종학에 대한 이의 제기 25 새로운 백인종 정치 26 미국 백인성의 세 번째 확대 27 흑인민족주의와 백인 소수민족 28 미국 백인성의 네 번째 확대 옮긴이의 말 주 도판 출처 찾아보기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정치사, 과학사, 경제사, 문화사를 아우르며 역사를 종합하고 있는 논쟁의 여지 없는 걸작 피부색을 넘어 권력과 위신, 아름다움으로 누가 백인인가? 누가 미국인인가? 언뜻 보기에는 자명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자명하지 않은 이 질문에 답하는 넬 어빈 페인터의 연구는 서구 2천 년 역사를 가로질러 현재의 미국으로 당도한다. 는 비백인에 초점을 맞춘 역사 문헌 속의 거대한 빈틈을 메우며 백인의 정체성을 둘러싼 많은 이론과 논란을 촘촘하게 분석하고 종합한다. 책에는 고비노와 골턴 같은 잘 알려진 인종주의 이론가들만이 아니라 카이사르에서 에머슨, 칼라일, 시어도어 루스벨트, 헨리 포드 같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앵글로색슨족, 북유럽인, 게르만 종족을 추켜세우며 때때로 가난한 사람들, 가난한 인종, 특정 인종을 비난하고 혐오한다. 페인터는 인종 관념의 발명뿐만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목적에서 여러 백인종을 숭배의 대상으로 삼으려는 온갖 시도를 추적하며 그 과정에서 백인과 백인성이라는 관념이 얼마나 모호하고 배타적이며 허구적인지 드러낸다. 백인은 단순히 피부색만을 의미하지 않았다. 그것은 권력과 위신, 아름다움의 표지로서 선택적으로 누구에게는 허용되고 누구에게는 거부되었다. 백인은 자유롭고 노예는 흑인이라는 관념은 허구다 이 책의 이야기는 백인이라는 관념조차 존재하지 않던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 시작한다. 당연히 인종이라는 개념조차 존재하지 않던 시대였다. 사람들을 구분하게 하는 것은 지리, 즉 어디에 사는가뿐이었다. 백인은 자유로운 존재이고 노예는 흑인이라는 관념 또한 존재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 당시에 노예들은 대부분 백인이었기 때문이다. 당대에 노예제는 사회를 지탱하는 하나의 제도였다. 이민족에 정복당한 사람들은 그들의 노예가 되었고, 흑해에서 시작된 이 노예무역은 20세기에 오스만제국이 종식될 때까지 지속되었다. 바이킹은 뛰어난 노예상인이었다. 그들은 5세기에서 11세기까지 북부 유럽과 러시아를 수백 차례 습격하여 가는 곳마다 약탈하고 수천 명씩 노예를 잡아들였다. 노브고로트 같은 정착지 주변과 브리스틀과 더블린에 상설 시장이 섰다. 더블린은 11세기에 유럽 최대의 노예 시장이었다. 1300년대 중반 흑사병으로 노동력이 부족해진 동부 지중해의 기독교도 십자군 왕국들이 발칸반도에서 사람들을 잡아들이면서 ‘슬라브Slav’란 낱말이 ‘노예slave’로 바뀌었다. 그렇다면 백인 노예에 관한 이야기는 고대와 중세로 끝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영국과 포르투갈은 부랑아, 기결수, 가난한 여성들을 아메리카로 보내 사실상 노예나 다를 바 없이 일하게 했다. 그들은 주인의 완벽한 통제 속에 언제라도 가재도구처럼 팔릴 수 있었다. “17세기의 그 시점에 브리튼인 남녀는 미국 담배 농장에서 아프리카인보다 많았다. 버지니아의 정착민 숫자가 약 1만 천 명이었던 17세기 중반에도 아프리카인은 대략 300명뿐이었다. 아프리카인, 잉글랜드인, 스코틀랜드인, 아일랜드인 가릴 것 없이 이들 중 계약 기간을 마치는 행운을 누리지 못했다. 1619년에서 1622년 사이에 브리튼에서 배를 타고 넘어온 300명의 아이 중 고작 12명만이 1624년에도 여전히 살아남아 있었다.” 18세기에 아프리카인 노예무역이 호황을 이루기 전에 서반구의 영국 식민지로 이주한 초기 백인 이주민은 절반 내지 3분의 2가 부자유한 노동자로, 그 수는 30만에서 40만에 달했다. 백인이라고 다 같은 백인이 아니다 인종주의적 사고는 고비노나 골턴 같은 인종주의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었다. 넬 페인터는 지성사의 거물들조차 얼마나 인종주의적으로 사고하고, 가난한 종족을 얼마나 열등한 종족으로 경멸했는지 보여준다. 또한 백인이라고 해서 다 같은 백인이 아니었다. 우월한 인종에 대한 열망은 백인 안에서도 위계를 나누었다. <유럽의 인종>에서 윌리엄 Z. 리플리는 유럽의 인종을 머리지수를 기준으로 튜턴인, 알프스인, 지중해인으로 나누고 순서대로 위계를 부여했다. 넬 페인터는 인종의 도가니인 미국에서 일어난 일들에 주목한다. 앵글로색슨족으로 구성된 옛 이민자들은 나중에 들어온 이민자들과 자신들을 구별하려 했다. 특히 기근으로 미국으로 엄청나게 많은 수가 이민을 온 가난한 가톨릭교도 아일랜드인들은 경멸의 대상이었다. 19세기 미국 지성을 대표하는 인물인 랠프 월도 에머슨은 1829년에 이렇게 말한다. “솔직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아프리카 인종이 인간 집단에서 아주 높은 자리를 차지한 적이 있다거나 그럴 가망이 있다고 주장할 수 없으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들의 현재 상태가 그럴 수 없음을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증거다. 아일랜드인도, 아메리카 인디언도, 중국인도 그럴 수 없다. 코케이션 인종의 에너지 앞에서 다른 모든 인종은 기가 죽어 복종했다.” 에머슨은 사실상 아일랜드인을 코케이션 인종 즉 백인에서 배제하고 있다. 1852년에 쓴 다음과 같은 에머슨의 글은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매우 충격적이다. “박애가 가진 최악의 측면은 우리에게 보호를 요청하는 생명들이 보호할 가치가 없다는 사실이다. 하층민은 재난이다. 나는 어떤 하층민도 원하지 않는다. 정직한 사람들만, 재능 있는 사람들만, 사랑스럽고 친절하며 교양 있는 여성만 원할 뿐, 거친 손을 가진 아일랜드인이나 파이브포인츠, 성 자일스 같은 이들, 술 취한 패거리, 양말 짜는 이들, 200만 명의 구호 대상 극빈층과 궁핍한 공장 노동자들, 라차로니 따위는 전혀 원하지 않는다.” 에머슨과 많은 지식인이 앵글로색슨족의 우월함을 찬양하고 그렇지 못한 종족을 경멸했다. 에머슨과 앵글로색슨족의 위대함을 공유한 칼라일은 아일랜드인을 “인간 돼지”라고 불렀다. 19세기 미국에서 아일랜드인은 흑인과 막상막하의 존재였다. 에머슨이 ‘미국인’이라고 말할 때 그가 의미한 것은 일정한 사회경제적 지위를 갖춘 백인 남성이었다. ‘미국인’이 되려면 흰 피부색이 필요했지만, 흰 피부색이 충분조건은 되지 못했다. 누구에게도 정복당한 적이 없는 옛 정복자인 강인한 게르만인-스칸디나비아인 혈통에 뿌리를 둔 튜턴인, 색슨족, 앵글로색슨족이어야 했다. 하지만 남북전쟁을 계기로 상황은 바뀌기 시작한다. 이민자들이 연방군에 참여해 남부 연합과 싸우면서 아일랜드인들은 서서히 외국인이 아니라 미국인으로 취급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일랜드 노동자들은 새롭게 얻은 자신들의 백인성을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타자에 맞서는 무기로 휘둘렀다. 넬 페인터는 이렇게 말한다. “‘인종’ 폭력은 경제적 경쟁과 관련된 문제였다.” 1870년대와 1880년대에 들어서면서 정치는 미국 생활의 여러 영역에서 아일랜드인과 독일인 이민자의 경제적 이익에 봉사했다. 많은 이민자가 미국으로 쏟아져 들어오면서 새로운 위계질서가 구축되었다. 앵글로색슨족이 맨 위에 있고, 그 바로 아래의 아일랜드인은 조만간 북서 유럽인으로 이루어진 상층에 통합되어 ‘북유럽인Nordic’이 된다. 19세기 중반에 아일랜드인은 ‘옛’ 이민자인 잉글랜드 출신 앵글로색슨족과 대비되는 ‘새로운’ 이민자였지만, 20세기에 들어설 무렵이면 아일랜드인 가톨릭교도와 독일인은 ‘옛’ 이민자의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남유럽과 동유럽에서 온 ‘새로운’ 이민자들이 원래 아일랜드인들이 차지하던 자리로 들어서며 힘든 노동을 하게 되고 인종적으로 열등하다는 낙인이 찍히게 된다. 퇴화한 가족에서 강제불임시술, 이민자들에 대한 지능검사까지 앵글로색슨족을 진정한 미국인으로 추켜세우는 데는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앵글로색슨족이 우월하다면, 가난한 백인, 본토 태생인 수백만 명의 불쾌한 앵글로색슨족 백인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남부의 떠돌이나 사냥꾼, 겨우 입에 풀칠이나 하면서 살아가는 농민들과 도시 언저리에서 간신히 생계를 꾸리는 자들 말이다. 앵글로색슨족에 속하기는 하지만 확실히 열등한 이들에 대해 뭔가 다른 식의 설명이 필요했다. 그렇게 해서 등장한 개념이 ‘퇴화한 가족’이다. 즉 이들은 유전적으로 퇴화한 존재라고 설명하는 것이다. 원래부터 떠돌이, 빈민, 범죄자의 혈통을 가진 자들이 백인종에 지울 수 없는 결함을 물려주는 상황을 가만히 두고볼 수는 없었다. 단호한 조치, 단호한 과학이 필요했다. 그렇다면 이들로부터 사회를 어떻게 보호해야 할까?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 자들을 격리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었지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들었다. 마침내 강제불임시술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1924년 버지니아주에서 강제불임법이 처음으로 통과되었다. 이 법에 따라 열여덟 살의 캐리 벅이 처음으로 불임시술을 받았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버지니아주 강제불임법 제8조 1항이 유효하다고 판결했다. 대법관 올리버 웬들 홈스는 판결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퇴화한 자들의 자손을 범죄를 이유로 처형하거나 저능함을 이유로 그들이 굶어 죽기를 기다리는 대신, 사회가 명백히 건강하지 않은 자들이 자기 부류를 존속시키지 못하도록 예방할 수 있다면 그것이 온 세상에 더 좋다.” “백치는 삼 대로 충분하다”는 그의 결론은 이후 수없이 인용된다. 그 결과 강제불임시술은 여러 주에서 법률로 안착했다. 1968년까지 약 6만 5천 명의 미국인이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불임시술을 받았다. 나치는 1933년 권력을 잡자마자 신속히 유전질환을 가진 아이의 출생을 예방하기 위해 법을 제정했다. 캐리 벅은 가난한 백인을 악마로 취급하는 퇴화한 가족 연구가 낳은 최초의 희생자들 중 한 명이었다. 1890년대 이래로, 미국 연방법은 ‘미치광이’, ‘백치’, 정부의 구호대상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 정신이상자, 간질환자, 거지, 무정부주의자, ‘치우, 정신박약자, 신체나 정신에 결함이 있어서 생계를 꾸릴 능력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을 배제하고자 했다. 1917년 매일 5천 명의 이민자들이 엘리스섬을 통과하는 상황에서, 이민국은 입국 거부 절차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능검사법을 미국에 도입한 헨리 고더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 임무을 수행한 고더드 보고서의 몇 가지 결론 중 하나는 이렇다. “유대인의 83퍼센트, 헝가리인의 80퍼센트, 이탈리아인의 79퍼센트, 러시아인의 87퍼센트가 정신박약자다. 유대인의 60퍼센트는 노둔이다.” 요컨대 최근에 들어온 이민자 대부분이 정신박약자라는 얘기였다. 1922년 로스럽 스토더드는 에서 계급과 인종에 따른 지능검사 결과를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사회적 지위에 따라 미국인의 IQ는 125에서 92 사이, 평균은 106, 이탈리아인은 84, 유색인은 83(본문 406쪽 도표 23.2 참조). 우월함의 비율은 잉글랜드인 19.7, 아일랜드인 4.1, 이탈리아인 0.8, 폴란드인 0.4(본문 407쪽 도표 23.3 참조). 지금으로서는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이러한 결론이 당대에는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졌고, 그 과학은 이민 제한이라는 정치적 목적에 봉사했다. 우리는 얼마나 다른가 백인의 우월함을 강조하는 이론들은 모두 과거의 유물에 불과한가. 그렇지 않아 보인다. 최근까지도 인종 혐오에 바탕을 둔 공권력의 폭력과 백인우월주의자의 테러가 종종 뉴스를 탄다. 도널드 트럼프는 인종주의적 발언을 일삼으며 백인우월주의를 자극하기도 했다. 그저 미국의 일인가. 우리는 인종주의와 무관한가. 많은 외국인이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과연 백인과 비백인을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자신할 수 있는가. 백인이 아님에도 우리는 백인을 더 우호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음을 부인하기 힘들 것이다. 반면 우리는 외국인 노동자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혹시 그들을 앵글로색슨족 ‘옛’ 이민자들이 가난과 굶주림에서 벗어나고자 신세계로 이주한 아일랜드인을 바라보듯이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가. 오늘날 우리는 인종을 생물학의 문제로 생각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인종의 의미는 곧 단순한 신체적 범주를 벗어난다는 것을 깨닫는다. 한 권의 책처럼 한계가 있는 공간에서도, 백인종의 의미는 인종 분석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노동과 젠더, 계급, 개인의 미적 이미지 같은 개념 안으로 침투한다. 노동은 인종 담론에서 중심을 차지한다. 노동하는 사람들은 고생스럽고 가난한 삶을 살아가게끔 타고났다고 생각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지금도 세계 어디에서나 노예제는 분명히 인종의 차이라는 토대에 근거한다는 잘못된 통념이 지속되고 있다. 상위 계급은 거듭 그들이 그러한 운명을 타고났다고, 최하층에 놓일 만한 이유가 그들에게 있다고 결론지었다. 오늘날 우리는 이러한 방식의 추론이 흑인종과 연관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다른 시대에는 같은 논리가 백인에게 적용되었다. 특히 그들이 일자리를 찾는 빈곤한 이주민일 때 더욱 그랬다. 실로 흑해 지역에서 시작된 이 노예무역(훗날 백인으로 알려지게 되는 자들의 매매)은 2천 년 넘게 지속되다가 20세기에 들어설 무렵 오스만제국의 근대화로 종식된다. 고대 그리스에서 많은 유럽인의 운명이 그러했다. 미국인이 지닌 백인성 관념의 핵심에는 자유 개념이 놓여 있다. 따라서 노예제 개념은 언제든 어느 사회에서든 인종의 차이를 상기시키며, 자유인과 노예 사이에 영원한 인종의 간극을 만들어 놓는다. 좋은 도서관이라면 이러한 논리를 구현하는 아프리카 노예에 관한 문헌이 서가를 몇 미터에 이를 정도로 채우고 있을 것이다. 그러한 문헌은 백인 노예에 관한 문헌에 비하면 거의 끝도 없을 것만 같다. 미국에 이어져 내려온 노예제가 백인 노예라는 주제를 덮어 가렸기 때문이다. 로마 제국의 노예제는 주로 영화와 역사소설을 통해 되살아나지만, 중세의 바이킹은 실제로 뛰어난 노예 상인이었음에도 전혀 그렇게 기억되지 않는다. 민족들이 대대적으로 혼합된 유럽의 주민 정착 과정을 이해하려면, 인간의 이동을 촉발한 큰 동인인 바이킹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미슬토 면역 항암요법
중앙생활사 / 김태식, 한현수 (지은이) /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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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생활사건강,요리김태식, 한현수 (지은이)
100년간 유럽에서 안전성 및 효능을 인정받은 암 치료법인 미슬토 면역 항암요법을 다루고 있다. 미슬토 면역 항암요법은 현대의학과 자연의학을 통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면역요법이다. 신비한 미슬토(겨우살이)에서 추출한 주사제는 많은 대학병원과 암클리닉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100만 암환자와 암환자 가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축하의 글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part 1 ‘미슬토’란 무엇일까 기생식물 미슬토 part 2 미슬토 생태학 미슬토의 생태|쉬어가기 : 겨우살이 이야기 part 3 미슬토, 무엇을 기대할 수 있나 미슬토 이해하기|삶의 동기 부여|삶의 질 증진|면역기능 높이기|맞춤치료|수명연장|정서적 안정|체온상승으로 컨디션 올리기|쉬어가기 : 면역세포도 말을 듣는다 part 4 면역이란 무엇인가 면역의 의미|체액성 면역과 세포성 면역|정신-신경-면역계|스트레스와 면역|쉬운 면역력 체크법|면역검사와 암 발생|암세포|면역감시기구|암 면역반응|사이토카인|면역세포|면역탈출|침윤, 전이|수술요법,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면역요법 part 5 미슬토 주사제의 항암 면역성분 미슬토 주사제 성분의 실험적 연구|미슬토 주사제 성분의 균일화|미슬토 렉틴|비스코톡신|쿠탄 펩타이드|다당류|소포|알칼로이드|미슬토 주사제 성분이 서로 미치는 영향|그밖에 미슬토 주사제의 다양한 면역기능 part 6 미슬토 주사제의 독특한 기능 수지상 세포 자극|신생혈관생성 억제|엔도르핀 분비|DNA 보호|방사선치료와 항암제 사용 후 골수기능 회복 part 7 미슬토 주사요법의 시기 미슬토 주사요법은 언제 실시할까|수술 전에 사용할까, 수술 후에 사용할까|어떤 경우에 실시하는 게 효과적일까|쉬어가기 : 유방암은 수술 후 10년을 조심해야 한다 part 8 치료 후 일어나는 반응 면역반응|국소 염증반응(발적)|발열반응 part 9 미슬토 주사약제의 종류, 투여방법, 부적응증 미슬토 주사약제의 종류|미슬토 주사약제의 투여방법|미슬토 주사약제의 부적응증 part 10 국내 보완대체의학의 암분야와 면역요법의 현실 암분야의 보완대체의학과 면역요법의 현실|삶과 죽음은 시험할 수 없다 part 11 의학의 장단점을 파악하자 본인 암철학(통합의학적 암치료와 전인건강)을 지향하고 열심히 강의, 홍보하는 이유 부록 미슬토 주사제 면역요법 안내서 What is Mistletoe Therapy 참고문헌* 보완통합의학 암분야 필독서! * 100년간 유럽에서 안전성 및 효능을 인정받은 미슬토(겨우살이) 면역 항암요법! * 암을 이기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미슬토 항암 주사요법! * 100만 암환자와 암환자 가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책! * 현대의학과 자연의학을 통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면역요법! 암은 현대의학의 난제임이 틀림없다. 해마다 20만여 명의 암환자가 새로 생기며, 7만여 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다시 말해 2~3분에 1명의 암환자가 생기고, 7분여에 1명이 사망하는 추세다. 아마 지금의 기대수명인 81세까지 살 경우 암 걸릴 확률은 남자는 5명당 2명, 여자는 3명당 1명으로 약 37%라고 추산된다. 이런 식으로 계산한다면 앞으로 가족 3명 가운데 1명은 암으로 사망한다는 충격적인 결론이 나올 수 있고, 혹 나아가 미래에는 사망자 2명당 1명이 암환자일 가능성도 유추해볼 수 있다. 이렇게 해마다 암환자가 증가하는 데 비해 첨단 서양의학의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은 아직 미흡한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병기가 3기 이후인 경우에는 더욱 미흡한 편이다. 암은 특히 사망원인 1위를 점하면서 전 세계 의학의 주된 정복대상이 된 지 오래되었다. 하지만 아직 현대의학의 암치료율이 사람들에게 큰 만족을 못 주고 미흡하기에 이를 돕는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김태식 소장과 한현수 원장은 국내 보완의학 의사 가운데 암 관련 분야에 경험과 지식이 많다. 따라서 이 책은 암환자나 암환자를 두고 있는 가족은 물론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인들도 임상에 접목 응용하기 위해서 꼭 한번 읽어볼 만한 책이다. * 미슬토에서 추출한 주사제는 많은 대학병원과 암클리닉에서 사용! * 미슬토 면역 항암요법은 보완의학 중에서는 작용기전이 많이 알려져 있는 방법! 미슬토(겨우살이)는 서양은 물론 동양에서도 신비한 식물로 여겨왔다. 치료제로서 미슬토는 역사가 몇 천 년이나 되었다. 이미 기원전에 히포크라테스는 미슬토를 해독제로 사용했다. 지난 2세기 동안 미슬토는 종양치료 외에도 관절염, 피부병,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 천식, 간질, 신경통, 생리불순 등에 사용되었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겨우살이를 상기생(桑寄生)이라고 하면서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에 사용했다. 미슬토는 다른 나무에 기생해 살아가며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그러한 모습을 보고 유럽인들은 미슬토를 불사신이라고 생각했다. 미슬토 추출물(주사제)은 겨우살이의 줄기와 잎, 열매로 구성되어 있다. 미슬토 추출물에는 600종이 넘는 다양한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미슬토 면역 항암요법은 보완의학 중에서는 비교적 작용기전이 많이 알려져 있는 방법이다. 또한 가장 안전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면역요법이며, 보완대체의학 암분야에서 신뢰도가 높은 의약품으로서 100년의 전통을 자랑할 정도로 효과도 높다. 의학이 환자중심의 의학으로 발전하기 바라며 통합의학, 전인의학이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의학도 경험과 과학성이 풍부한 현대의학을 주력으로 하면서 그밖에 보완대체의학, 한방의학, 자연의학, 민속의학 등의 장점도 필요하다면 최대한 수렴하여 암치료에 응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슬토는 스스로 광합성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반기생(半寄生) 식물이다. 미슬토의 뿌리를 따라 숙주나무를 잘라보면 완전히 한 몸을 이룬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그러면서 미슬토는 숙주나무와는 전혀 다른 독특한 성분을 만들어낸다. 쉬어 박사에 따르면 미슬토는 자신이 필요한 유기영양소를 직접 만들어내는 것이 또 하나의 신비스러운 점이라고 한다.
이어령의 가위바위보 문명론
마로니에북스 / 이어령 글 / 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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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북스소설,일반이어령 글
일본 신조사에서 2005년 4월 간행된 <ジャンケン文明論>을 우리말로 옮긴 것으로, 출간 당시 ‘가위바위보’라는 세 나라의 놀이 문화로 동양은 물론 서양의 역사와 문화, 정치까지 해석하는 기발한 내용이라는 평과 함께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유력 신문의 호평이 쏟아졌으며 곧바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후에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으며, 일본 사가 현 내의 고등학교 입시문제로 출제되는 등 매년 대학을 비롯한 입시문제에도 지문으로 등장하고 있다. 일본 출간 이후 10년 만에 드디어 첫 선을 보일 수 있게 된 이어령의 문명론 명저 <가위바위보 문명론>은 일본의 우경화, 중국의 팽창주의로 인해 더욱 더 치열해진 동아시아의 패권다툼 속에 필요한 책이다. 또한, 한국 출판사상 처음으로 동일 저자의 한국어/일본어 합본으로 이루어져 있다.한국어판에 부치는 글 서문 1장 왜 지금 가위바위보인가 표 파는 곳에서 생각한 것 차가운 기차 엘리베이터와 승강기 사람을 의미하는 말, 남자 잠들지 못하는 원숭이-낮과 밤 바다와 육지의 지정학 문명 충돌론의 근원 티켓과 텍스트-사물의 지배 사람과 ‘사물’ 아시아의 지혜의 나무 공자(孔子)의 테일러메이드 교육 동양의 가위바위보와 서양의 동전 던지기 2장 손과 가위바위보의 탄생 숨어 있는 수염 권(拳)의 문화사 가위바위보의 신체성 ‘문자 게이샤(文字芸者)’는 가위바위보를 논하지 않는다 문명의 화석 이시카와 다쿠보쿠(石川啄木)의 두 가지 손 운명의 손과 기도하는 손 노니는 손 노동에서 커뮤니케이션으로 손과 입 천의 손-‘원융회통(圓融會通)’ 3장 가위바위보의 구조 지장보살과 가위바위보 권(拳)과 술의 관계론 2인칭의 문화 모델 지는 게 이기는 게 되는 권주(拳酒)의 원리 유일하게 술을 못 마시는 아시아 불상의 손과 수권(?拳) 선제공격이 지는 법칙 아훔(阿?)의 호흡 엉터리와 비틀거림의 미학 오사카 상인의 후초(符牒) 왜 에도인(江?人)은 가위바위보 마니아였는가 두더지의 결혼 4장 동전 던지기형 문명과 가위바위보형 문명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의 가위바위보 왜 바위가 보에 지는가 중국 3대 소설의 리더 숨바꼭질의 아동 심리학 주먹과 손바닥은 ‘역(易)’의 음양이다 ‘삼자견제’와 일본의 마인드 모델 지진에서 외교까지 정(政).관(官).업(業)의 아이언 트라이앵글 본보기는 니노미야 긴지로(二宮金次郞)21세기 게임의 룰이 바뀌었다! 승패게임에서 공존게임으로! 한국의 대표지성 이어령이 동아시아의 공존의 비전을 제시한다. - 아무도 이기지 않으며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동양 고유의 순환형 문명론 또다시 아시아가 중국 또는 일본이 패권을 다투는 각축장이 되고 있다. 주먹과 보자기만 있는 이항대립의 동전 던지기 같은 서구식 게임으로는 과거의 중화주의, 대동아주의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 반은 열리고 반은 닫힌 가위가 있기에 비로소 주먹과 보자기는 양국의 문명 대결에서 벗어날 수 있다. 대국주의 중국(보자기)과 경제대국 일본(주먹) 사이에 위치한 한반도의 존재는 가위다. 바위는 가위를 이기지만 가위는 보자기를 이긴다. 그리고 보자기는 최하위가 아니라 최상자에 있던 주먹을 이김으로써 동그란 순환의 고리를 만든다. 동그랗게, 동그랗게 순환하는 가위바위보 관계가 대륙, 해양 사이에 낀 반도의 절묘한 세 문화의 상생, 순환의 한중일 관계가 새 문명을 열게 된다. 1. 정말 문명의 축은 아시아로 옮기고 있는가 물고 물리는 한중일 관계, 새 아시아 문명의 답이 여기 있다 이 책은 파괴와 증오의 시대인 20세기를 넘어 21세기에는 서로 물고 물리는 상생, 순환의 시대로 나아가야 함을 강하게 이야기 한다. 미래학자 자크 아탈리는 앞으로 아시아 지역에 통합된 국가가 생겨날 경우 일본과 중국이 그 중심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도 그때의 수도는 베이징도, 도쿄도 아닌 서울이 될 것이라고 내다본다. 정감록 같은 예언이 아니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는 2050년 구매력 평가(PPP) 베이스의 1인당 GDP에서 미국을 100으로 할 때 한국은 105에 다다르고 일본은 58로 후퇴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역시 5년 뒤 한국의 1인당 GDP가 일본과 맞서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2010년 인간개발 지수(HDI)에서도 일본은 한 단계 떨어진 10위이고, 한국은 무려 14단계가 오른 11위였다. 중국은 향상되긴 했으나 아직 18위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다. 단순한 숫자놀이로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자랑하자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한국의 등장으로 중국·일본의 이항 대립구조가 가위바위보의 삼항 순환구조로 바뀌게 되리라는 점이다. 서로 물고 물리는 가위바위보의 게임 상태에서는 누구도 절대강자로 군림할 수 없게 된다. 그것은 무역구조에서처럼 한국은 중국에서, 중국은 일본에서, 그리고 일본은 한국에서 각자 흑자를 내고 있는 상생의 순환 모델 같은 것이다. 독식은 없다. G2의 중국, G7의 일본, G20의 한국처럼 피라미드 구조로 된 아시아가 아니다. 그것은 앞에서 읽어도, 뒤에서 읽어도 똑같이 아시아로 읽히는 동그라미다. 2. 일본인의 교과서에까지 수록된 가위바위보 문명론 드디어 10년 만에 <한국어/일본어 합본> 정식 출간 이 책은 일본 신조사에서 2005년 4월 간행된 <ジャンケン文明論>을 우리말로 옮긴 것으로, 출간 당시 ‘가위바위보’라는 세 나라의 놀이 문화로 동양은 물론 서양의 역사와 문화, 정치까지 해석하는 기발한 내용이라는 평과 함께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유력 신문의 호평이 쏟아졌으며 곧바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후에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으며, 일본 사가 현 내의 고등학교 입시문제로 출제되는 등 매년 대학을 비롯한 입시문제에도 지문으로 등장하고 있다. 일본 출간 이후 10년 만에 드디어 첫 선을 보일 수 있게 된 이어령의 문명론 명저 <가위바위보 문명론>은 일본의 우경화, 중국의 팽창주의로 인해 더욱 더 치열해진 동아시아의 패권다툼 속에 우리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또한, 한국 출판사상 처음으로 동일 저자의 한국어/일본어 합본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소장가치를 선사한다. 3. <가위바위보 문명론>이 ‘문화론’이 아니라 ‘문명론’인 이유 “『축소 지향의 일본인』에서 매우 독창적인 일본문화론을 전개해 우리를 놀라게 했던 이어령이, 이번엔 『가위바위보 문명론』이라는 히트작을 날렸다. 가위바위보라는 매우 친근한 주제를 가지고 비교문화론의 관점에서 그 구조와 원리를 해명하고, 이에 근거해 일본인의 사고방식이나 가치관, 사회 현상 등을 분석하는 솜씨는, 언제나 그렇듯이 선명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 이어령은 아시아 지역의 공통인 이 가위바위보 코드가 현대에 있어서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지적한다. 산업시대를 대표하는 것이 자동차라면, 오늘날 휴대전화의 보급은 문명의 패러다임의 큰 변화를 상징하고 있다. 휴대전화 또한 혼자만으로는 의미가 없고 반드시 상대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성립하는 것은, 소통을 통한 관계성이다. 이렇게 ‘도구’(동전)에서 ‘신체’(손)로, ‘소유’에서 ‘접속’으로, ‘실체’에서 ‘관계’로, ‘물건’에서 ‘마음’으로, 시대의 가치 축은 완만하게, 그러나 확실히 옮겨지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탁월한 문명비판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이는 이 책이 ‘문화론’이 아닌, ‘가위바위보 문명론’이라고 명명되는 이유이다.” - 일본 미술사학자 다카시나 슈지의 서평 중에서 [일본 아마존 서평] · 지금 바로 하루 동안 한일 사이에서는 정치 · 경제 문제로 삐걱이고 있지만, 그러한 차원을 능가하는 '공생'의 문명론이라고 생각한다. 신서이지만, 저자의 열정이 담긴 '명저'이다 - 미키 마우스 · 미국 주도의 현대 국제 정치에서 '힘의 논리'가 질서 유지에 최선의 정책임을 강조되지만, 가위바위보의 논리처럼 더 유연한 공생의 논리야말로 필요로 하다고 느낍니다. - Amazon Customer · 독주는 허용되지 않는다. - arakimi [작가 인터뷰] 1. 30여 년 전 『축소 지향의 일본인』에서 일본이 확대를 지향하게 될 것과 그 실패를 경고하셨고, 최근엔 한중일 비교문화 연구에 집중하고 계신데… 일본의 유명한 평론가 한 분이 최근, 일본의 우경화를 오래전 예견한 유일한 글의 저자로 나를 지목한 것을 봤다. 강대국인 중국과 일본이 아시아의 패권을 다투는 구조는 안 된다. 두 강대국 사이에 강소국 한국이 개입하여, 한중일이 가위바위보를 하는 동아시아의 삼발이 체제, 즉 3항 순환체계로 바꿔내야 한다. 석학 자크 아탈리는 그런 의미에서 한국의 존재가 동아시아의 축복이며 서울이 아시아공동체의 수도가 될 것이라 예견했다. 우리 입장에서는 ‘동아시아’라는 말보다 끊임없이 세계를 향해 ‘한중일’, ‘한중일’ 이렇게 3국을 동시에 얘기해야 하고 그 자체가 애국이다. 한국의 존재감을 키워야 한다. 한중일 연구 프로젝트를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 2015년 충북일보 인터뷰 중에서 2. 우리가 일본을, 중국을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 할까요? 저는 가위바위보 얘기를 늘 합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상대방이 뭐를 내놓느냐에 따라서 달라져요. 내가 주먹 냈는데 상대방이 보자기 내면 내가 지는 것이고 상대방이 가위를 내면 내가 이기는 것 아닙니까? 상대성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마음이 뭐냐는 것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서로 인터페이스죠. 나라와 나라 사이의 정세에 의해서 우리가 정당하게 했는데도 저쪽에서 해보면 지는 전략이 될 수도 있고, 우리가 내놓은 것이 저쪽에서 실수를 하면 우리가 좋은 전략이 될 수도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일본이 어떻게 나올 것인가를 살피기보다는 어떻게 나오도록 만들 것인가가 중요하다는 거죠. 일본이 앞으로 극우 세력이 나올 것이다, 그게 아니에요. 극우 세력이 못 나오도록 우리가 해야지, 저쪽에서 극우세력이 나왔을 때 어떻게 하겠다 하는 것은 아니라는 거죠. 그러면 영토분쟁 같은 것에 말려들면 어떻게 되겠느냐, 국내 문제가 어려웠을 때 반드시 영토분쟁을 들고 나옵니다. 또 상대방을 지배하려면 분리 정책을 씁니다. 이런 교훈을 보았을 때 우리가 중국을 어떻게 해야 중국이 패권국가로 안 가고 일본이 어떻게 옛날에 왕년의 제국주의의 향수를 갖지 않게 할런지는 한국하기에 달렸다는 거죠. 한국이 분열하고 한국의 분단 상황에서 우리끼리 많은 약점을 가졌을 때 그럴수록 그들이 유리한 입장에 선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폐쇄적인 건 안 되고 역시 글로벌로 나가면 국가 네트워크를 벗어난 지역 간의 소위 초국가 형태의 블록 사회로 가는 것은 문명 상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아시아에 강력한 아시아 네트워크 국가가 생긴다, 그런데 종전의 패권국가는 안 된다… 그건 이 두 나라들이 엇비슷한 사람들이 싸우면 불리하다고 생각할 때 타협을 하고 적이 아니라 라이벌이 되는 거다, 서로 경쟁하면서도 win-win하게 될 것이다. 그때에 한국이 없으면 이들은 반드시 싸웁니다. 한국만이 그 타협점이예요. - 2013년 YTN 인터뷰 중에서
통문장으로 꼬리 물고 외우는 영어명언
피그북스 / 최용섭 지음 / 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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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북스소설,일반최용섭 지음
토익, 토플, 텝스, 수능 필수 어휘 2900개가 저절로 외워진다. 영어학습에 효과적인 [통문장 외우기]를 통해 하루 30개 명언을 꼬리에 꼬리를 물고 외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문장은 동일어, 유의어, 반의어, 파생어 등으로 구성하여 유기적으로 연결하였다. 이런 연결고리 단어들을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면서, 해당 단어의 의미나 용법을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근 출제된 토익, 토플, 텝스 및 수능 기출 어휘를 분석하여 2900개 단어를 선정했으며, 연결고리가 단어인 경우 동그라미로, 문장 전체인 경우 밑줄로 표시했다. Preface Features & Structures unit 01 ~ unit 30 1. 꼬리에 꼬리를 무는 통문장 하루 30개 명언을 꼬리에 꼬리를 물고 외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각 문장은 동일어, 유의어, 반의어, 파생어, 형태가 비슷해 헷갈리기 쉬운 단어, 의미상 연결되는 명언, 같은 주제의 명언 등으로 구성하여 유기적으로 연결하였습니다. 이런 연결고리 단어들을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면서, 해당 단어의 의미나 용법을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하게 됩니다. 2. 엄선된 명언 좋은 문장 중 짧고 간결한 것을 골라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였습니다. 간결하여 외우기 쉬운 명언을 택하는 동시에, 서양의 보편적인 교양 및 지식이 녹아 들어간 유명한 명언들을 포함하여 고급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명언을 선정함에 있어 출제 비중이 높은 단어를 중심으로 구성하였기 때문에 학습 시간 대비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되며, 여러 시험을 대비해 공부하더라도 부족함이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3. 영작 및 소리 내어 말하기 훈련 각 unit이 끝난 후 checkup 항목을 마련하여 영작과 소리 내어 말하기 연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키워드를 참조하면서 특히 한국인들이 어려워하는 관사, 전치사 등을 독자 스스로 떠올려 보거나 명사와 동사의 성(gender), 수(number), 격(case)에 따라 형태를 학습자 스스로 바꿔 보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문장을 연습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문법은 물론, 쓰기와 말하기 실력이 부쩍 향상되어 있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또한 듣기 실력 향상을 위해 등하굣길이나 출퇴근길에 명언을 듣고 공부할 수 있도록 MP3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www.iambooks.co.kr MP3 자료실) 4. 원문에 충실한 직역 가능한 직역 위주로 해석하여 전치사 하나하나의 의미까지 살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의역을 하게 되면 우리말 전달력은 뛰어나지만 영어의 미묘한 뉘앙스를 그대로 전달하기는 어렵게 됩니다. 영어 원문의 의미를 그대로 전달하자는 의도와 함께, 한글을 영어로 바꿔 보거나 소리 내어 말하는 훈련을 할 때도 직역이 보다 효과적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소확행
글로세움(북스온) / 배연국 (지은이) /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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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세움(북스온)소설,일반배연국 (지은이)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는 삶을 말한다. 우리가 느끼는 소소한 삶의 아름다움, 행복하게 살아가야 할 삶의 자세에 관한 짧지만 힘이 되는 글을 담은 책이다.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삶에 있어 나는 누구인가를 돌아보게 하고, 어떤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구하게 한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 자신과 가족, 친구, 동료, 나아가 이 세상을 향한 온전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프롤로그 나는 잘 살고 있을까 Chapter 1 삶은 계란이오 내 삶의 돛단배 로마의 신상처럼 목숨 사용 설명서 지구 모퉁이를 쓸다 인생 열차 서두르면 축복이 없다 대나무 마디처럼 영혼이 따라오도록 오리나무를 보거들랑 참새의 오줌 삶은 계란이오 카르페 디엠 황금 소금 지금 저기 사람이 온다 하루 4분 30초 Chapter 2 사는 게 꽃 같네 인생을 낭비한 죄 기적은 땅 위를 걷는 일 무릎을 꿇은 이성계 나는 오월 속에 있다 누가 진짜 맹인일까 사는 게 꽃 같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뒤로 전진 아픔도 때론 축복 백해무익은 없다 보라! 산이 왔도다 나미브 사막의 수행자 시냇물 소리가 아름다운 이유 긴 비는 영혼을 적시고 Chapter 3 다른 태양을 찾아간들 천 번은 찍어라 어머! 배터리가 나갔네 왜보다 어떻게 인생마사 人生馬死 디오게네스의 청어 아모르 파티 다른 태양을 찾아간들 오십구비 五十九非 삶의 고릴라 야채인간이 되셨으니 인디언 광대 3%의 양심 페르시아의 흠 내가 서 있는 자리 어떤 늑대에게 먹이를 주고 있나 Chapter 4 모든 날이 좋았다 사랑하라 죽는 날까지 얼마나 멋진 세상인가 돈보다 꽃 암스트롱이 달에서 본 것 행복은 밥 잘 먹는 것 수면제를 먹을 시간 행복의 번호표 모든 날이 좋았다 천국의 시험 복불오년 福不五年 꽃처럼 과일처럼 친절도 음악이 된다 할머니의 일기 어미라서 고마웠네나는 오늘 행복하기로 결심했다. 내일 0.1%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당신은 잘 살고 있습니까? 3포 세대를 넘어 N포 세대, 청년 실업률 사상 최대 등 팍팍한 삶의 현실에서 우리의 젊은이들은 잘 살고 있다, 행복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한 번뿐인 인생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여 소비하는 욜로족, 빈둥빈둥 놀고먹으며 일할 생각이 전혀 없는 청년무직자 니트족 등이 우리 젊은이들의 삶의 모습일까. 사람들은 묻는다.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잘 사는 게 어떤 것이냐고? ‘잘 사는’ 것은 ‘잘사는’ 것과는 분명히 다르다. 재산을 많이 갖고 떵떵거리며 사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니까. 잘 사는 것이란 행복한 삶을 가리키는 게 아닐까 싶다. 행복은 모든 이들이 바라는 소망일 테니 말이다. 그런데 참 이상하다. 사람들은 입으로는 행복을 되뇌면서 더 많이 갖는 일에만 매달린다. 돈, 명예, 권력 따위를 많이 가질수록 행복도 덩달아 늘어날 것처럼 행동한다. 그렇지 않다. 소유의 양과 행복의 양은 별 상관이 없다. 그것은 잘살게 해줄지는 몰라도 우리를 잘 사는 곳으로 인도하진 않는다. 행복의 사전적 의미는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한 기분이 드는 상태’를 뜻한다. 흐뭇한 기분을 가지려면 먼저 기쁜 일이 있어야 한다. 풍광이 빼어난 모로코 해변을 걷는 것, 값비싼 선물 받는 것, 행운의 추첨에 당첨되는 것, 시험에 합격하는 것…. 이러한 좋은 일들이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런 일이 살면서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하루 일과를 가만히 살펴보면 24시간 중에 아마 30분도 채 안 될 것이다. 그저 그런 일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만약 기쁜 일만 행복이라고 여긴다면 행복의 총량은 크게 줄어들 것이다.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서는 소확행의 자세가 필요하다.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는 삶을 말한다.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수필집에서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는 것,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접어 넣은 속옷이 잔뜩 쌓여 있는 것, 새로 산 정결한 면 냄새를 맡는 기분’ 등을 행복의 사례로 열거하면서 유행한 말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소박한 삶의 여유를 즐기는 휘게 라이프도 이런 소확행과 같은 맥을 이루고 있다. 진정한 행복이란 작고 소소한 것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다. 따뜻한 모닝커피, 북적이는 지하철, 사람들이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당신은 언제 어디서나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다. 당신이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행복의 커트라인을 너무 높게 설정한 까닭이다. 커트라인만 낮추어 작은 일상들을 기쁨으로 받아들인다면 행복하지 않은 일들이 별로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느끼는 소소한 삶의 아름다움, 행복하게 살아가야 할 삶의 자세에 관한 짧지만 힘이 되는 글을 담았다.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삶에 있어 나는 누구인가를 돌아보게 하고, 어떤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구하게 한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 자신과 가족, 친구, 동료, 나아가 이 세상을 향한 온전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따스하게 채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마음의 양식이 된다. 요즘 젊은이는 다르다. 생각도 삶의 방식도 기성세대와는 천양지차다 다르지 않은 한 가지가 있다면,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당신은 잘 살고 있습니까? 3포 세대를 넘어 N포 세대, 청년 실업률 사상 최대 등 유래 없이 팍팍한 삶의 현실에서 우리의 젊은이들은 잘 살고 있다, 행복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소박한 삶의 여유를 즐기는 휘게 라이프, 한 번뿐인 인생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여 소비하는 욜로족, 빈둥빈둥 놀고먹으며 일할 생각이 없는 청년무직자 니트족, 물건도 사지 않고, 해외여행도 다니지 않고, 정치에도 관심 없는 초식생활을 하는 니트족 등이 열풍처럼 불어오곤 하는 젊은이들의 삶의 모습을 잘 말해주고 있다. 사람들은 묻는다.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잘 사는 게 어떤 것이냐고? ‘잘 사는’ 것은 ‘잘사는’ 것과는 분명히 다르다. 재산을 많이 갖고 떵떵거리며 사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니까. 잘 사는 것이란 행복한 삶을 가리키는 게 아닐까 싶다. 행복은 모든 이들이 바라는 소망일 테니 말이다. 그런데 참 이상하다. 사람들은 입으로는 행복을 되뇌면서 더 많이 갖는 일에만 매달린다. 돈, 명예, 권력 따위를 많이 가질수록 행복도 덩달아 늘어날 것처럼 행동한다. 그렇지 않다. 소유의 양과 행복의 양은 별 상관이 없다. 그것은 잘살게 해줄지는 몰라도 우리를 잘 사는 곳으로 인도하진 않는다. 행복의 사전적 의미는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한 기분이 드는 상태’를 뜻한다. 흐뭇한 기분을 가지려면 먼저 기쁜 일이 있어야 한다. 풍광이 빼어난 모로코 해변을 걷는 것, 값비싼 선물 받는 것, 행운의 추첨에 당첨되는 것, 시험에 합격하는 것…. 이러한 좋은 일들이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런 일이 살면서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하루 일과를 가만히 살펴보면 24시간 중에 아마 30분도 채 안 될 것이다. 그저 그런 일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만약 기쁜 일만 행복이라고 여긴다면 행복의 총량은 크게 줄어들 것이다.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서는 소확행의 자세가 필요하다.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가리킨다.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수필집에서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는 것,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접어 넣은 속옷이 잔뜩 쌓여 있는 것, 새로 산 정결한 면 냄새를 맡는 기분’ 등을 행복의 사례로 열거하면서 유행한 말이다. 진정한 행복이란 작고 소소한 것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다. 따뜻한 모닝커피, 북적이는 지하철, 사람들이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당신은 언제 어디서나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다. 당신이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행복의 커트라인을 너무 높게 설정한 까닭이다. 커트라인만 낮추어 작은 일상들을 기쁨으로 받아들인다면 행복하지 않은 일들이 별로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느끼는 소소한 삶의 아름다움, 행복하게 살아가야 할 삶의 자세에 관한 짧지만 힘이 되는 글을 담았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 자신과 가족, 친구, 동료, 나아가 이 세상을 향한 온전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따스하게 채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마음의 양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오늘 행복하기로 결심했다. 내일 0.1%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너와 함께 한 시간이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TV 드라마 <도깨비>에 나오는 남자주인공 공유의 대사이다. 이 대사처럼 외부 환경의 변화와 무관하게 항상 좋을 수만 있다면 인생에서 아마 행복하지 않은 날이 없을 것이다. 책을 ‘영혼의 양식’이라고 생각하는 저자는 매일 아침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한 편의 글로 하루를 연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글 한 편에서 하루의 힘을 얻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한다. 60여 개의 삶에 대한 짤막한 글로 이루어진 이 책은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과 답을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삶의 지혜를 배우게 한다. 삶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 삶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며, 좀 더 행복하고 평안한 삶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 진정으로 자신의 가치를 아는 것이 아름답게 사는 첫걸음이다. 팝가수 마돈나도 자기 가치를 알고 나서 세계적 가수의 길에 들어설 수 있었다. 그녀는 어릴 적에 못생긴 외모로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그런 마돈나에게 무용 선생인 크리스토퍼 플린이 진심 어린 칭찬을 건넸다. “고대 로마의 신상처럼 아름답구나!” 그 한 마디가 그녀의 심장에 쿵 하고 박혔다. ‘아, 나도 아름다운 사람이구나!’ 마돈나는 열등감을 떨쳐내고 열심히 노력하게 되었다. 마침내 세계인들이 부러워하는 팝의 여왕 자리에 올랐다. -본문 <로마의 신상처럼> 중에서 행복은 거창하거나 고상한 게 아니다. 행복은 철학자들이 찾는 고매한 이론도, 지평선 끝자락에 걸린 무지개 같은 것도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일상 속에 있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잡을 수 있는 곳에 있다. 바로 우리가 추구하는 ‘소확행’과 닮아 있을 것이다. 행복은 주변 존재들을 충만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지금 눈앞에 펼쳐진 것들에 고마워하는 마음에 있다. 집에 드나들 때 꼭 거쳐야 하는 곳이 현관玄關이다. 집이나 건물의 입구를 가리키는 이 말은 원래 불교에서 유래되었다. 세상에 하찮은 직업은 없다. 하찮은 게 있다면 자기 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태도이다.자기 일에 소명을 느껴야 한다. 내가 지금 마당을 쓸고 있다면 지구의 한 모퉁이를 비질하는 것이다. 꽃나무에 물을 주고 있다면 지구 한쪽을 예쁘게 꾸미는 중이다. 우리들 각자는 신성한 소명을 수행하는 신성한 존재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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