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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처
국토 / 현진건학교 (지은이) / 2023.03.19
20,000
국토
소설,일반
현진건학교 (지은이)
100년 전에 발표된 <빈처>의 21세기 버전을 새로 써서 붙였다. 현진건의 두 번째 발표 소설 '빈처'의 어렵거나 생소한 어휘에 뜻풀이를 붙인 '빈처 전문', 이공린과 정선 등이 도연명의 귀거래사를 그림으로 바꾸어 귀거래도를 창작한 선례를 따라 '빈처'를 그림으로 형상화한 '빈처도', 중국어로 번역한 '중문 빈처', 영어로 번역한 '영문 빈처', 현진건이 발표한 1921년보다 100년 후에 21세기 버전으로 새로 창작해본 '21세기 버전 빈처' 등 여러 읽을거리 연재물을 덧붙인 책으로, 민족적 사실주의 작품을 쓴 한국 근현대문학 개척자이자 일장기 말소 의거를 일으킨 독립유공자 현진건을 기리기 위해 펴내었다.* 낯선 어휘에 풀이를 단 현진건 소설〈빈처〉 * 그림 빈처ㆍ정연지 * 중문 빈처ㆍ김미경 * 영문 빈처ㆍ오승민 외 * 2023년판 빈처〈국화 피는 날〉ㆍ정만진 * 현진건 현창 실태 시 * 물의 도ㆍ권이부 시 * 개망초ㆍ박지극 시 * 내버려 두세요ㆍ김규원 시 * 새해의 첫 산행ㆍ차우미 시 * 전복을 끓이는 모습을 보고ㆍ문해청 시 * 그 여름의 우화ㆍ오규찬 수필 * 문화교류, 그 단순한 동기ㆍ이원호 연재수필 * 산과 나ㆍ정기숙 연재소설 * 우현서루ㆍ정만진 * 김미경의 중국 이야기 * 정응택의 통일 이야기 * 현진건학교의 임진왜란 이야기 * 현진건학교의 세계사 시간읽기 쉽도록 100년 전에 사용된 낯선 어휘에 풀이를 달았습니다. 100년 전에 발표된 〈빈처〉의 21세기 버전을 새로 써서 붙였습니다. 현진건의 두 번째 발표 소설 “빈처(貧妻)”의 어렵거나 생소한 어휘에 뜻풀이를 붙인 "빈처 전문", 이공린과 정선 등이 도연명의 귀거래사를 그림으로 바꾸어 귀거래도를 창작한 선례를 따라 “빈처”를 그림으로 형상화한 “빈처도(圖)”, 중국어로 번역한 “중문 빈처”, 영어로 번역한 “영문 빈처”, 현진건이 발표한 1921년보다 100년 후에 21세기 버전으로 새로 창작해본 “21세기 버전 빈처”, 서울과 대구의 현진건 현창 시설에 게시되어 있는 안내문들의 오류 알아보기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그 외 독립운동의 역사와 인물을 다루기 위해 게재하는 장편소설 “우현서루”를 비롯해, “세계사 이야기” “임진왜란 이야기” “중국 이야기” “통일 이야기” 등 여러 읽을거리 연재물을 덧붙인 책으로, 민족적 사실주의 작품을 쓴 한국 근현대문학 개척자이자 일장기 말소 의거를 일으킨 독립유공자 현진건을 기리기 위해 펴내었습니다. (이번에 펴내는 ‘빈처 : 빼앗긴 고향 4’는 앞서 발간한 <빈처 1 : 빼앗긴 고향 2>와 <빈처 2 : 빼앗긴 고향 3>을 부분적으로 합본한 성격의 책입니다.) 현진건은 “한국 단편소설의 아버지”로 평가받는 걸출한 작가이자 1936년 ‘일장기 말소 의거’를 일으킨 독립유공자입니다. 많은 문인들이 친일 행각을 벌였지만 현진건은 끝까지 일제에 맞섰습니다. 조선총독부는 현진건 창작집 《조선의 얼골》에 판매 금지 처분을 내렸고, 신문에 연재 중이던 장편 〈흑치상지〉도 강제로 중단시켰습니다. 현진건은 울화와 가난과 병환으로 어렵게 살다가 끝내 43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진건은 대구 생가도 서울 고택도 남아 있지 않고, 서울 개발 과정에서 묘소마저 없어졌습니다. 물론 ‘현진건 기념관’ 등의 이름을 가진 공간도 없습니다. 현진건학교는 ‘참작가’현진건을 현창하기 위해 매달 한 권씩 책을 펴냅니다. 이번 호에는 현진건의 소설 〈빈처〉 전문과, 그 전문을 중문과 영문으로 번역한 글을 수록했으므로 책에 《빈처》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다음 호는 〈술 권하는 사회〉를 실을 것이므로 책이름은 《술 권하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현진건의 소설을 모두 소개하게 될 터이고, 그때 책 전부의 제목은 《빼앗긴 고향》이 됩니다. 《빼앗긴 고향》은 현진건과 이상화가 절친한 벗이었고, 두 사람 모두 독립유공자이자 민족문학가였으며, 타계일마저 1943년 4월 25일로 같다는 사실을 담은 결과로, 김은국 〈Lost Names〉를 본떠 이상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와 현진건 ‘고향’의 심상을 합했습니다. 현진건의 중국 유학 이력을 기려 《현진건 중문 소설집》부터 2024년 1월 출간해 중국에서 읽히도록 할 것입니다.“어서 펴보구려.”아내는 이 말을 듣더니,‘작히(*주1) 좋으랴.’하는 듯이 활발하게 싼 신문지를 헤친다.“퍽 이쁜 걸요.”그는 근일에 드문 기쁜 소리를 치며 방바닥 위에 사뿐 내려놓고 버선을 당기며 곱게 신어 본다.“어쩌면 이렇게 맞어요 !”연해연방(*주2) 감탄사를 부르짖는 그의 얼굴에 흔연한 희색이 넘쳐흐른다. *주1 : 희망이나 추측을 나타내는 말로서 ‘얼마나’ 정도의 뜻임. 주로 혼자 느끼거나 묻는 말에 쓰인다.*주2 : 끊임없이 잇따라 자꾸 可能是因为 昨天的事令人身心疲惫 ,我直到第二天才睡醒. 昨晚 的雨不知不觉 停了, 明朗的阳 光高高照在推拉门 上. 妻子又打开柜 子 ,正寻 些东 西准备带 去当铺. 这时 有人走进 院子. 我们 夫妻俩 停下来听谁来 了? 外面有人喊道: “小姐.” I never liked paying a visit to my wife’s parents. However, it would be unreasonable not to visit them on the occasion like today. I had no choice but to wear a robe. The wife hesitates and unnoticeably frowns between her eyebrows. Then she cast a sidelong glance at me, turned around, and hurriedly opened the closet door.
나이 드니 전성기
왈왈 / 유효종 (지은이) / 2020.09.15
19,000원 ⟶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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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왈
소설,일반
유효종 (지은이)
2019년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현대백화점 '시니어 패셔니스타 선발대회'에서 1등을 해 화제를 모았던 유효종. 지금은 광고와 영화까지 넘나드는 그의 모델 활동기이자 나이 듦에 관한 수상록이다. 2년 전, 36년 공무원을 정년퇴직하고 시니어모델로 변신한 지은이가 모델로 나서며 겪고 느꼈던 일들을 소셜네트워크(SNS)에 <워킹일기>를 제목으로 올린 글을 수정 보완해 책으로 엮었다. "36년간 나라를 위해 일했으니, 이젠 나를 위해 일하겠다."며 스스로를 '반전 인생'이라고 말하는 지은이는 "전성기는 박제된 것이 아니라 다시 살려낼 수 있는 시간"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나이는 우리에게 질병과 주름만 주는 게 아니라 그 나이가 돼야 어울리는 멋도 준다."며 자기 존엄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시니어모델이 그 욕망의 분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에서는 모델 워킹을 배우고 패션쇼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보람, 동료들과의 소통 등을 일기 쓰듯 기록했다. 2장은 모델에서 연기자로 확장해 가는 열정을, 3장은 나이 들면서 느끼는 소박한 일상을 솔직하면서도 잔잔하게 그려냈다.여는 글/첫 패션쇼를 선보일 터이다 1. 설렙니다, 나이 드는 게 새로운 내 인생/중년남자의 뒷모습/중절모/꽃을 든 남자/워킹은 느낌이다/시니어,열정/역시 포즈는 어려워/첫 오디션/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약점까지 사랑하기/음악에 빠져드는 것/열정을 더 팔팔 끓여야/안경을 벗으니/꿈을 찾는 것도 즐기는 것도 내 몫/몸에 밴 ‘나’/드레스,그 빛나는 추억/예순이 우스워/런웨이/어중간한 60대/무대 뒤 풍경/선생님,고맙습니다/바르게 알아야 사랑할 수 있습니다/하모니/키 작은 남자/변신/나를 남처럼 보기/옷은 소통이다/우리는 모델입니다/너희는 늙어봤냐?/나는‘좌절러’/한 송이 멋진 무대의 꽃을 피우려면/무식할 때가 좋았는데/꿈을 꾸면 그 방향으로 갑니다/약점,되돌릴 수 없다면/작은 무대란 없다/선생님,우리 선생님/소속감/자만심/톱포즈/가을 바깥 패션쇼/오디션 해탈/아름다운 마무리/패션쇼가 달라졌어요/처음입니다/수다 예찬/쑥스러운 자선/소소한 고마움/모델의 안팎/설렙니다,나이 드는 게/우리끼리 쇼 2. 열정과 긍정 사이 어울려서 빛나는/커피와 사랑/멈춰 서서 뒤돌아보기/주변 모두가 선생님/팔은 안으로 굽는다/나이 든다는 것은/난은 고난으로 꽃을 피운다/자존감/사진의‘범위’/인터뷰/영화관에서 패션쇼를/내 마음의 보석송/연기는 어려워/열정과 긍정 사이/시니어모델, 일상의 작은 기쁨/정직한 뒷모습/또 다른‘뜨거움’/일단, 해보자/긍정의 격려/접속/연기는 ‘자기사랑’/몸짓 하나에도 의미가 있다/옷에서 풀려나야/화초와 잡초/결혼연가/이불 밖은 위험해/트렌치코트/아마추어라서 괜찮아?/특기가 있으십니까?/정답 없는 패션/빨간 내복/자식은 늘 어린애?/하이힐/‘파격’이 필요합니다/두렵다/헤어진다는 것/절박하게 살고 싶지 않아/따뜻한 게 최고 3. 나이드니 전성기 초점 놓친 ‘명성’/조금 올려 잡은 목표/막혀도,막혀도…/강하면서 부드러워/칭찬 잘하기/기회/삶의 의미?/아름다운 걸 아름답게 보지 못한 채/‘집착’ 버리기/속리산의 눈/동백꽃 지다/중심을 튼튼하게 하는 일/순식간에 오는 봄/마음도 정기검진/고추동무 수다/책/5월,그리고 가족/뒷밀이/눈물의 통기타/더불어 살기/다시 살린 불꽃/10대에서 예순까지/부부/적게 먹되, 제대로/흐르는 물처럼/당신의 밥상/사람의 향기/쉰다고 조급해 마라/술/여름은 사랑입니다/훈장/일하기를 놀기처럼?/걱정 말아요 그대/‘꼰대’는 말 못해/흔들리더라도/강남 친구/큰 그릇,작은 그릇/1센티미터/무계획이 상팔자/반려식물/나이 들며 불리해 지는 것들/마음의 저울/그것만이 내 세상/가장 강한 사람/성격이 안 맞는다고?/열정 다스리기/가을 앓기/하기 싫은 일/겨울 길목/수염/지음/늙음은 젊음을 품는 것/너무 어렵게 살지 맙시다/반전/첫눈 단상/재야의 고수/처음처럼/섣부른 충고/자신한테 투자하기/내 삶이 별 볼일 없다고 느낄 때/쓰임새/공감/손주 자랑/겨울나그네/아버지/나이드니 전성기 맺는 글/내리막 턱에서암전 속에서 자세를 고쳐 잡습니다. 어깨 힘은 풀고 배에 힘을 주어봅니다. 침이 꼴깍 넘어가는 걸 느낍니다. 드디어 조명이 터집니다. 음악이 흐르고 첫 걸음을 뗍니다. 객석에선 술렁거림도 멈춥니다. 눈길만이 나를 습니다. 아마도 옷 모양새를 살피고 걸음걸이를 보고 표정을 읽을 것입니다. 여기저기서 휴대전화 조명이 번쩍 빛납니다. 주목받는 이 유쾌한 긴장감, 주인공이 되는 당당함, 무대에 서는 이유이고 행복입니다. 시니어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우리한테 전성기는 ‘왕년’이 아닌 지금 이 자리입니다. <본문 중에서> 지난해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현대백화점 ‘시니어 패셔니스타 선발대회’에서 1등을 해 화제를 모았던 유효종(62)씨. 지금은 광고와 영화까지 넘나드는 그의 모델 활동기이자 나이 듦에 관한 수상록. 2년 전, 36년 공무원을 정년퇴직하고 시니어모델로 변신한 지은이가 모델로 나서며 겪고 느꼈던 일들을 소셜네트워크(SNS)에 <워킹일기>를 제목으로 올린 글을 수정 보완해 책으로 엮었다. “36년간 나라를 위해 일했으니, 이젠 나를 위해 일하겠다.”며 스스로를 ‘반전 인생’이라고 말하는 지은이는 “전성기는 박제된 것이 아니라 다시 살려낼 수 있는 시간”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나이는 우리에게 질병과 주름만 주는 게 아니라 그 나이가 돼야 어울리는 멋도 준다.”며 자기 존엄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시니어모델이 그 욕망의 분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에서는 모델 워킹을 배우고 패션쇼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보람, 동료들과의 소통 등을 일기 쓰듯 기록했다. 2장은 모델에서 연기자로 확장해 가는 열정을, 3장은 나이 들면서 느끼는 소박한 일상을 솔직하면서도 잔잔하게 그려냈다.암전 속에서 자세를 고쳐 잡습니다. 어깨 힘은 풀고 배에 힘을 주어봅니다. 침이 꼴깍 넘어가는 걸 느낍니다. 드디어 조명이 터집니다. 음악이 흐르고 첫 걸음을 뗍니다. 객석에선 술렁거림도 멈춥니다. 눈길만이 나를 습니다. 아마도 옷 모양새를 살피고 걸음걸이를 보고 표정을 읽을 것입니다. 여기저기서 휴대전화 조명이 번쩍 빛납니다. 주목받는 이 유쾌한 긴장감, 주인공이 되는 당당함, 무대에 서는 이유이고 행복입니다. 시니어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우리한테 전성기는 ‘왕년’이 아닌 지금 이 자리입니다. - <런웨이> 중에서
두나’s 서울놀이
중앙북스(books) / 배두나 글 / 2008.11.15
15,800원 ⟶
14,220원
(10% off)
중앙북스(books)
취미,실용
배두나 글
런던과 도쿄에 이어지는 배두나의 사진 에세이집. \"누군가 내게 ‘다시 태어난다면 어느 도시를 선택하겠냐’고 묻는다면 ‘서울’이라고 하겠다. 행복한 추억이 있는 곳, 적어도 이번 생에선 그렇다(배두나).\" 그 만큼 그녀에게 서울은 특별한 곳이자 가장 좋아하는 도시이다. 해외여행 후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서울을 내려다 볼 때면 느끼던 설렘과 반가움, 되돌아와 쉴 수 있는 내 공간의 따뜻함과 편안함을 사진에 남겨두고 싶었다는 그녀는, 이 도시에 대한 애정을 『두나’s 서울놀이』에 가득 담았다. 이전작 『두나’s 런던놀이』와 『두나’s 도쿄놀이』에서 ‘여행하는 배두나’의 감성과 취향을 엿볼 수 있었다면, 『두나’s 서울놀이』에서는 서울토박이 배두나가 주목한 서울의 새로운 풍경과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PROLOGUE STORY 01 배두나의 서울 일상 나는 너무 아침형 인간 Doona’s Beauty Info. 배배 or 두나 Welcome to My House Doona Says _ 두나와 친구들의 대화 Interview with Doona Bae 카메라 놀이 Self-Portrait 내가 나를 만들어간다는 것 Polaroid Parade 서울놀이에서 사용한 두나’ s 카메라 Interview with Doona’s Teacher _ 포토그래퍼 한홍일 자전거 놀이 꽃놀이 Interview with Doona’s Teacher _ 플로리스트 구진경 달콤한 두나 베이커리 두나표 요리 레시피 Doona’s Fashion Collection 우리 동네, 가로수길을 소개합니다 Doona’s Pick _ 가로수길 페이버릿 리스트 밤의 낙서 반짝반짝 빛나는 배두나의 24시 단골집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소개합니다 Interview with Doona’s Soul-Mate _ 베스트 프렌드 강세미 Actress Doona’s Snapshot _ 영화&드라마 촬영 현장 STORY 02 배두나의 서울 사진집 STORY 03 배두나의 서울 여행 보물찾기 AM 4:00의 한강 어느 가을 오후의 남산 나의 살던 동네는 꽃피는 삼청동 사적인 취향으로 고른 배두나의 단골집 ① 흑석동 언덕 위의 하얀집 도곡동 중대부고의 평범 여고생 나의 로망, 동숭동 Once Upon a Time… 지하철을 타고 사람들 속으로 대학로 옆 이화동 낯선, 너무 낯선 이태원 사적인 취향으로 고른 배두나의 단골집 ② 내겐 너무 먼 홍대 궁 _ 덕수궁, 창경궁 낡고 오래된, 그래서 정겨운 정동 광화문에서 5분, 부암동 백사실 게곡 사랑해 공원 _ 바이크 라이더의 휴식처, 서울숲 사적인 취향으로 고른 배두나의 단골집 ③ 시장 _ 중부시장, 방산시장, 동대문시장, 동묘 벼룩시장 황학동 골동품 시장 EPILOGUE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나? 익숙하면서도 낯선, 서울 도심의 면면이 새롭게 보여진다 『두나’s 서울놀이』에서 배두나가 보여주는 서울은 우리가 늘 보아온 풍경이기도 하고, 전혀 새로운 모습이기도 하다. 배두나의 산책로 혹은 단골집을 따라 여행하면서 포착한 풍경은 ‘서울 도심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장광을 보여준다. 한남대교에서 바라본 일출, 서울 도심 한 복판에 있을 거라고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울창한 부암동의 숲과 백사실 계곡, 도심 내에서 가장 로맨틱한 산책코스인 창경궁, 전통적인 한옥과 기독교식 건축 양식이 오묘하게 절충된 성공회 건물, 그리고 덕수궁, 배재학당 등의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정동길 등 우리가 전혀 모르던, 혹은 우리가 알고 있지만 그 특별함을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쳤던 서울의 면면이 배두나의 시선을 통해 재조명된다. \"서울의 옛것들을 하나 둘씩 찾아내고, 그것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작업. 카메라를 들고 보물찾기 놀이를 하는 기분이었다.\" -‘보물찾기’ 중에서 미니홈피에는 보여주지 않은, 배두나의 숨겨진 일상&라이프스타일 공개 이 책은 서울의 풍경에만 머물지 않고 배두나라는 독특한 취향을 가진 영화배우가 촬영장 이외의 사적인 공간에서는 어떤 일상을 보내는지 보여주는 책으로 발전했다. 블로그 ‘불친절한 두나씨’와 싸이월드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한 배두나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본격 공개하는 이 책은, 배우 배두나의 팬을 비롯하여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독자들이 기다려온 ‘라이프스타일 가이드북’으로 이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사진을 비롯해 자전거, 베이킹, 꽃꽂이 등 버라이어티한 취미를 가진 배두나의 이벤트 같은 일상을 파파라치 컷 같은 일상 스케치로 생생하게 보여줄 뿐 아니라, 무엇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지 자신의 일상을 공개함으로써 동시대를 살아가는 자연인 배두나의 모습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더불어 배두나와 같은 취미를 시작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숍 리스트와 인터넷 사이트 등의 알찬 정보도 담았다. 01 카메라 배우뿐 아니라 취미 사진가로도 이미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배두나의 사진과 관련한 에피소드. 배두나에게 사진을 가르쳐준 포토그래퍼 한홍일 실장과의 인터뷰, 그녀가 소장한 사진집 리스트, 최근 그녀의 사진 작업까지 사진에 관한 배두나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02 자전거 배두나의 자전거에 대한 애착은 잘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자전거 유럽 일주를 꿈꿀 정도로 한층 더 깊어졌다. 신사동 가로수길로 이사한 이후 승용차보다는 자전거를 타는 날이 더 많아진 배두나가 자전거 구입 스토리부터 자전거 튜닝, 자주 가는 산책로 등을 알려준다. 03 꽃꽂이 ‘불친절한 두나씨’에서 베이커링과 함께 많은 팬들의 관심을 샀던 배두나의 플로링 가이드. 동료 영화배우 박해일의 결혼식에 부케를 만들어줄 정도로 프로급의 실력을 가진 그녀가 고속터미널 꽃시장 순례와 다양한 꽃꽂이 완성작을 보여준다. 04 베이킹 배두나의 베이킹 실력은 이미 블로그 ‘불친절한 두나씨’에서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컵케이크, 쿠키, 브라우니를 굽는 그녀는 김치해물파스타, 굴떡국, 오징어찌개, 김치국밥 등 한국 요리에도 능하다. 요리하는 배두나의 화보와 그녀의 간단 요리 레시피를 공개한다. 05 패션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난 배두나의 옷장에서 꺼낸 패션 아이템을 보여주고, 배두나만의 패션 팁이 공개된다. 평소 즐겨 입는 15가지 패션 아이템을 믹스&매치하는 법을 기본으로 해서 컬러 코디네이션, 액세서리 매치, 쇼트 팬츠를 섹시하게 입는 법 등 모델 출신 배우 배두나의 패션 노하우가 전격 공개된다. “카페 ‘3:tre’에서 비빔밥을 먹은 후 자전거를 타고 골목골목 다니며 산책을 하다가 돌아오는 길에 외국 서점 ‘아트&드림’에서 책을 구경하다가 ‘About.a\'에서 향초 구경을 하기도 하고, 그 옆의 ‘네일 카페’에서 네일 케어를 받기도 하고, ‘카렐’에서 예쁜 인테리어 소품 구경도 하고, 광림교회 근처의 빵집 ‘파파로티 번’에 가서 빵을 사 들고 집에 온다. 사람들을 만날 땐 ‘알로 페이퍼 가든’도 애용한다. 정말 이 동네를 벗어나지 않고 하루종일을 보내는 듯하다.” - ‘우리 동네, 가로수길을 소개합니다’ 중에서 “어느 한 가지 룩을 극단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조금씩 섞으며 중화해버린다. 상의를 페미닌하게 입었을 때는 하의를 보이시하게. 캐주얼한 진에 시크한 재킷. 빈티지 티셔츠에 샤넬 클래식 백.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포멀하게 치장했다면 신발은 컨버스 스니커. 밍크 코트에 하이힐을 신었다면 머리는 질끈 묶고 노 메이크업으로.” -‘Doona\'s Fashion Collection\' 중에서 미식가도 감탄한 배두나의 단골집 리스트 『두나‘s 도쿄놀이』에서도 배두나가 소개한 도쿄 내 단골 레스토랑과 카페는 도쿄 여행가들에게 맛있는 카페로 호평 받은 바 있다. 『두나’s 서울놀이』에서 배두나의 맛집 소개는 한층 엄격하지만, 훨씬 두터워졌다. 지인들 사이에서는 미식가로 인정받는 서울토박이 배두나가 30년 동안 가본 곳 중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맛집만 엄선했음에도 60여 곳 이상이 ‘사적인 취향으로 고른 배두나의 단골집’과 ‘반짝반짝 빛나는 배두나의 24시 단골집’, 그리고 ‘가로수길 페이버릿 리스트’에 올려졌다. 봉준호 감독이 소개한 삼청동의 ‘부영 도가니탕’을 비롯하여 고현정이 소개한 스테이크 하우스 ‘더 그릴’, 안재욱이 주말드라마 『엄마야 누나야』를 촬영하면서 소개한 두부전문점 ‘토속집’, 『두나‘s 서울놀이』를 작업하면서 아지트로 삼았던 ‘3:tre’ 등 단골집과 함께 그곳을 알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난 미식가는 아니지만 서울 시내 맛있기로 소문난 집을 많이 알고 있는 편이다. 서울 시내 곳곳에서 드라마&영화 촬영을 하면서, 화보와 광고 촬영을 하면서 감독님과 선배 배우, 스태프에게 촬영지 근처의 맛집을 추천받았기 때문이다.” -‘사적인 취향으로 고른 배두나의 단골집’ 중에서
외과의사 엘리제 2
위치 / 유인 지음 / 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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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유인 지음
유인 장편소설. 악녀 황후로 단두대에 처형당한 엘리제, 두 번째 삶 지구에서 송지현이란 이름으로 과거를 반성하기 위해 의사의 삶을 살아가지만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첫 번째 삶, 엘리제로 깨어난다. 의사가 되어 돌아온 엘리제, 과거를 바로잡고 의사로서의 인생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11장 론도 대역병12장 가족13장 등불을 든 여인14장 대회전15장 위험한 수술16장 감금17장 전염병18장 엇갈림“제가 이 전염병을 해결해 낸다면내기 조건에 충족되었다 봐도 되겠습니까?”“전염병을 해결한다면황태자와의 약혼은 없던 것으로 하겠네.”론도에 불어닥친 어두운 대재앙!모두가 불가능하다 하였을 때 엘리제가 나섰다.수만에 달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대재앙을 막고황제와의 내기에서도 이겨 앞으로 황태자와 관계없는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리라.하지만 상식적으론 불가능한 일,그런 그녀 곁엔 황태자 린덴이 있었다.“널 믿으니까.”과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과거의 아픔을 더 이상 겪고 싶지 않아서 황태자를 외면했다.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그가 그녀의 안을 파고들었다.“엘리제, 넌 왜 이렇게 날 미치게 하는 거냐?”과연 엘리제는 전염병을 해결하고그녀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인가!출판사 서평메디컬과 로맨스 판타지가 만났다!메디컬과 로맨스 판타지의 절묘한 만남! 드디어 『외과의사 엘리제』가 출간되었다.리얼한 수술 장면과 역경을 이겨내는 주인공의 모습은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악녀 황후로 단두대에 처형당한 엘리제, 두 번째 삶 지구에서 송지현이란 이름으로 과거를 반성하기 위해 의사의 삶을 살아가지만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첫 번째 삶, 엘리제로 깨어난다.의사가 되어 돌아온 엘리제, 과거를 바로잡고 의사로서의 인생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악녀 황후에서 만인의 사랑을 받는 등불을 든 여인이 되기까지! 그녀의 인생에 눈을 뗄 수가 없다.
거절당한 순간 영업은 시작된다 (무삭제 완역판)
와일드북 / 엘머 레터만 (지은이), 유광선(WILDS), 최강석 (옮긴이) /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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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머 레터만 (지은이), 유광선(WILDS), 최강석 (옮긴이)
고객의 ‘노’는 하나의 신호다. 취급하고 있는 상품의 장점을 더 알려주고 더 많은 설명이 필요하다는 신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일즈맨은 상품의 장점이나 기능을 과장하거나 부풀려서는 안 되며 고객에게 주의를 집중하고 초점을 맞춰야 한다. ‘거절당한 순간 영업은 시작된다.’고 말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첫 번째 거절보다는 두 번째, 두 번째보다는 세 번째 거절에 더 많은 설명을 듣고 싶다는 고객의 마음이 담겨 있을 수 있다. 그래서 ‘노’를 ‘예스’로 이끌어낸다는 것은, 고객이 마음을 바꾸도록 설득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단지 고객이 마음을 정하도록 돕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모든 세일즈맨은 거절을 경험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세일즈맨의 본질은 낙담하지 않는 사람이다. 이런 세일즈맨들은 아무리 ‘예스’가 희미하게 들리더라도 그것을 달아나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 왜냐하면 직업적인 영업기술은 고객의 거절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그 실천 노하우를 자신의 영업기술에 적용해 목적을 달성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제2의 인생을 사는 데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추천의 글 (에릭 존스턴- 미 영화협회 회장) 2 코칭 질문의 활용법 4 제1장 고객을 뜨겁게 달궈야 한다 9 제2장 고객이 즐거우면 성과도 오른다 35 제3장 적을 친구로 만들어라 53 제4장 거목을 위해 작은 나무를 심어라 69 제5장 고객의 비즈니스를 내 일처럼 여겨라 87 제6장 끊기지 않고 연결되게 하라 103 제7장 고객의 불만에 변명하지 마라 117 제8장 방문 판매가 성패를 가른다 131 제9장 경쟁을 피하지 마라 149 제10장 관성을 극복하라 163 제11장 기회는 순식간에 찾아온다 175 제12장 거절은 귀에 담지 마라 187 제13장 마무리는 끝이 아니다 209 제14장 사후관리는 새로운 판매 수단이다 225 제15장 새로운 것에 시도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237 제16장 시야를 무한대로 넓혀라 255 제17장 어떤 도전이든 받아들여라 267전 세계 7천만 부 판매된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 <타임스지 · 포브스 >지가 선정한 자영업·세일즈맨·기업 CEO 필독서! 세계 10대 세일즈맨으로 선정된 엘머 레터만의 세일즈 비법! 무엇을 팔 것인가? 왜 팔아야 하는가? 어떻게 팔 것인가? 세계 최초 코치의 질문 수록! 왜 거절당한 순간 영업이 시작되는가 고객의 ‘노’는 하나의 신호다. 취급하고 있는 상품의 장점을 더 알려주고 더 많은 설명이 필요하다는 신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일즈맨은 상품의 장점이나 기능을 과장하거나 부풀려서는 안 되며 고객에게 주의를 집중하고 초점을 맞춰야 한다. ‘거절당한 순간 영업은 시작된다.’고 말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첫 번째 거절보다는 두 번째, 두 번째보다는 세 번째 거절에 더 많은 설명을 듣고 싶다는 고객의 마음이 담겨 있을 수 있다. 그래서 ‘노’를 ‘예스’로 이끌어낸다는 것은, 고객이 마음을 바꾸도록 설득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단지 고객이 마음을 정하도록 돕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모든 세일즈맨은 거절을 경험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세일즈맨의 본질은 낙담하지 않는 사람이다. 이런 세일즈맨들은 아무리 ‘예스’가 희미하게 들리더라도 그것을 달아나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 왜냐하면 직업적인 영업기술은 고객의 거절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그 실천 노하우를 자신의 영업기술에 적용해 목적을 달성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제2의 인생을 사는 데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 이 세상 그 무엇도 스스로 팔리지 않는다 번영, 종교, 선행, 인간에 대한 믿음, 교육, 읽고 쓰는 능력도 모두 판매의 결과이다. 이 모든 것들은 기계와 상품, 신앙, 서적, 식량, 의류, 그리고 보험의 판매를 통해 생겨났다. 판매가 사회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모르는 세일즈맨은 열정을 갖기 어렵다. 세상이 얼마나 세일즈맨의 활동에 의존하고 있는지, 이에 대한 이해와 믿음이 없다면 결코 열정도 생겨날 리 없다. 열정이 없는데 어떻게 영감을 얻고 성과를 올릴 수 있겠는가. 그 어느 것도 스스로 팔리지 않는다. 건강과 청결도 판매되고 있고, 오락이나 편리함, 심지어 사랑과 로맨스, 재미와 놀이, 상식적인 안전 조치들도 세일즈맨에 의해 판매되고 있다. 세일즈맨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원시시대를 사는 것과 마찬가지로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산으로 들로 헤매거나, 바닷가나 냇가를 어슬렁거려야 했을 것이다. ◈ 전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7천만 부 판매기록을 세운 영업의 교과서 이 책의 저자는 레터만 상사의 CEO로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세일즈맨 중 한 사람이다. 일찍이 18세 때 양모 영업으로 일을 시작한 후, 23세 때는 양모 판매로 벌어들인 그의 수입이 연간 30만 달러가 넘었다. 세일즈맨의 연봉으로는 엄청난 금액이었다. 그는 파는 것만이 그의 세상이었고, 양털로 짜인 세상이었으며, 아무도 질풍노도의 그를 막을 수 없었다. 이후 보험업계에 뛰어들어 2년 6개월 만에 1,000여 건의 단체보험 계약을 이루어낸 미국의 전설적인 보험왕이다. 그의 영업 노하우는 미국의 세일즈마케팅 연구소가 영업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수많은 세일즈맨들에게 전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전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50년간 번역 발간되어 7천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기록을 세운 영업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 세계 최초 코칭 질문 수록 이 책의 본문을 시작하기 전과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코칭 질문’이 할애되어 있습니다. 이는 국제코치연합과 그 밖에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이 책을 읽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믿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코칭 질문은 독자 여러분의 통찰과 아이디어 도출 및 실행을 도울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여러 방법 중 한 가지만이라도 영감을 얻어 성공하기를 희망하며, 자신의 상황과 스타일에 맞게 적용해보기를 권합니다. 모쪼록 이 책에서 제공한 ‘코칭 질문’을 활용하여 독자 자신의 통찰과 영감을 얻고 실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코칭 질문의 활용법으로는 ◈ 혼자 코칭 질문을 활용하는 경우 ◈ 일대일로 코칭 질문을 활용하는 경우 ◈ 소모임 토론 시 코칭 질문을 활용하는 경우 등 3가지로 구분했습니다. 모든 세일즈맨은 말하자면 두 가지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그 사람의 성격, 설득력, 지식, 성실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른 하나는 그 사람의 평판, 신망, 명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자는 그 사람이 실제로 가지고 있는 능력이고, 후자는 세상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는 자질이다.세일즈맨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전에, 자신과 자신의 이름을 미래의 고객들에게 알려야 한다. 세일즈맨은 또한 미래의 고객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하며, 혹은 고객이 세일즈맨인 자신에게 닿을 수 있도록 하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는 가장 유리한 상황에서 거래 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걸 의미하고, 유리한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방법을 궁리해야 한다는 걸 의미하기도 한다. 유능한 세일즈맨은 고객의 반론을 마음 상하지 않게 합리적인 설명으로 받아치면서 판매로 연결한다.뛰어난 세일즈맨은 고객의 이의 제기를, 판매를 진전시키는 지렛대로 삼는다. 고객이 반론을 제기할 때, 더 이상의 이의 제기가 필요 없을 정도로 강력한 논리를 제시하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만약 그렇게 해서 판매를 성사시킨들 고객 입장에서는 결코 좋은 구매가 될 수 없다.“나는 모든 상담에서 가능한 한 빨리 ‘NO’를 말하도록 유도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개의 남자는 거절하고 싶은 마음, 반대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이것을 몸에서 최대한 빨리 토해내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나는 상담 초반에 ‘NO’를 불러일으키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거절을 받자마자 나는 정중한 어조로 그 이유를 물어본다. 내게 있어 ‘예스’란 대답은 병 속에 들어 있는 와인이다. ‘거절’은 코르크 마개이다. 이 코르크 마개를 뽑지 않는 한 와인을 마실 수 없다. 어차피 열어야 할 마개라면 아예 빨리 열고 시작하는 것이다.”이의 제기는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고객의 요청이다. 상담을 시작해서 끝낼 때까지 이 요청, 즉 반론이나 이의 제기를 받지 못하면 오히려 판매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희박하다.“가격이 비싼데요. 조금 더 싼 것은 없을까요?”는 반론이거나 구실일 수 있다. 이를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가격이 싼다른 것을 보여주거나, 비싸 보이지만 월등히 좋은 상품을 제시했을 때, 고객이 납득을 한다면 이는 반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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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 김도연 지음 / 200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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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지음
아세안의 시간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박번순 (지은이) /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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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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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번순 (지은이)
1990년대, 한국과 대만,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신흥공업국 4개국은 아시아의 네 마리 용이라 불리며 개발도상국의 성공적인 경제발전 사례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우리에게 익숙한 동아시아 경제성장, 이 책은 그중에서도 한국 경제의 경쟁자(중·일)가 아니라 동반자로서, 동남아시아 경제의 어제와 오늘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아세안 경제는 세계 경제에 어떻게 등장했으며, 오늘날 어떤 강점과 약점을 보이고 있나. 그리고 인구규모 세계 3위에 달하는 아세안 경제의 앞날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우리는 한국 경제의 신성장동력이자 새로운 시장으로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동아시아의 미래를 위해 우리와 함께 나아가야 할 동반자로서 아세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상세하게 알아야만 한다. 또한 아세안과의 동반성장은 기로에 선 한국 경제의 유일한 해법이기도 하다. 머리말 _ 5 들어가는 글: 아세안, 다양성 속의 통일 _ 20 제1부 아세안의 어제와 오늘 제1장 아세안, 세계 경제에 첫발을 내딛다 _ 33 1. 아세안 각국의 독립과 초기 경제 / 2. 수출주도 공업화와 경제발전 / 59 제2장 1990년대 후반, 동아시아를 강타한 외환위기와 아세안의 시련 _ 73 1. 외환위기와 기적의 붕괴 / 2. 외환위기의 유산 제3장 아세안 경제의 오늘 _ 99 1.아세안의인구와자연,자원등의기초환경/2.각국의국내총생산과내·외국인투자/3.높은농업비중과노동집약적제조업중심의산업구조/4.기업구조와규모그리고소유자/5.아세안경제의그늘 제2부 세계 속의 아세안 산업과 기업, 자본 제4장 국제 분업구조 속에서 아세안의 산업 _ 159 1.팜유로대표되는플랜테이션/2.자동차산업육성과일본기업의진출/3.아세안산업의핵심,전자산업 제5장 외환위기와 아세안 주요 기업의 명암 _ 201 1.정부연계기업이성장을주도한싱가포르와태국,테마섹과시암시멘트/2.CP그룹과윌마,농가공업을장악한화교기업/3.외환위기와해외에매각된아스트라와살림/4.삼성전자와도요타,아세안의경제구조를바꾸다 제6장 아세안과 중국을 잇는 가교, 화교 자본 _ 249 1. 화교 자본에 집중된 경제력 / 2. 이주의 역사와 자본축적 경로 / 3. 화교 경영의 세 가지 주제어, 가족경영, 시, 그리고 정경유착 / 4. 모국과의 관계 강화와 중국 자본 발전에 따른 변화 제3부 아세안,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 제7장 베트남, 아세안 경제의 활화산 _ 295 1. 베트남전쟁과 급변을 거듭한 경제 상황 / 2. 성장 잠재력과 외국인투자의 조화 / 3. 수출주도 공업화와 역내 선진국으로의 도약 / 4. 베트남 경제의 미래 제8장 동남아시아에서 아세안으로 _ 329 1. 아세안경제공동체의 탄생 / 2. 동아시아와 전통 우방 미국, 신흥 강대국 중국과의 관계 / 3. 아세안경제공동체의 오늘과 내일 제9장 정부와 시장 역할의 재조정 _ 369 1.아세안의경제발전,어떻게평가할것인가/2.경제효율성제고를위한과제/ 3.다시정부의역할이필요하다 특별기고: 한국과 아세안의 시간 ―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서정인[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_ 405 나가는 글 _ 442 미주_446 찾아보기_462미중 무역 갈등, 일본 무역 보복, 침체하는 세계 경제… 21세기 한국 경제의 새로운 길, 바로! 아세안에 있다!! 세계 경기의 침체와 각국의 보호 무역주의, 중국 경제의 저성장 등으로 오늘날 한국 경제의 앞날에는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 GDP의 70%를 무역에 의존하는 우리 경제의 해법은 과연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우리는 저성장과 교역 조건 악화, 세계 경제의 어려움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일까. 세계 4대 시장으로 떠오르는 아세안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 수출의 1/6이 향하고 있는 아세안에, 문재인 정부는 신남방정책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아세안과의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30년 동안 아세안을 연구한 국내의 독보적인 아세안 경제 전문가 박번순 교수가 우리 경제의 유일한 희망이자 대안이 될 아세안 경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깊이 있게 다룬 책을 펴냈다. 《아세안의 시간》은 지속가능한 한국 경제의 발전, 그리고 신남방정책의 성공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동남아 경제의 빛과 그늘을 심도 있게 다룬다. 아시아의 네 마리 용, 어제와 오늘은, 그리고 내일은 어떻게 될 것인가 1990년대, 한국과 대만,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신흥공업국 4개국은 아시아의 네 마리 용이라 불리며 개발도상국의 성공적인 경제발전 사례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우리에게 익숙한 동아시아 경제성장, 이 책은 그중에서도 한국 경제의 경쟁자(중·일)가 아니라 동반자로서, 동남아시아 경제의 어제와 오늘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아세안 경제는 세계 경제에 어떻게 등장했으며, 오늘날 어떤 강점과 약점을 보이고 있나. 그리고 인구규모 세계 3위에 달하는 아세안 경제의 앞날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우리는 한국 경제의 신성장동력이자 새로운 시장으로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동아시아의 미래를 위해 우리와 함께 나아가야 할 동반자로서 아세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상세하게 알아야만 한다. 또한 아세안과의 동반성장은 기로에 선 한국 경제의 유일한 해법이기도 하다. 한국과 아세안은 유사한 역사적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식민지 시대와 권위주의 체제를 극복하고 눈부신 성장을 이뤘습니다. 아주 각별한 동지애를 느낍니다.―2018년 11월 14일,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 문재인 대통령 연설 中 이 책은 아세안의 기초 환경에서부터 자연 자원, 주요 산업과 기업, 동남아 경제에 미친 화교 자본의 영향과 한국보다 앞서 진출한 일본 기업의 현황과 명암, 그리고 오늘날 활화산처럼 폭발 중인 베트남 경제, 아세안공동체의 출범과 미래까지 아세안 경제의 모든 주제를 총망라한다. 한국은 동아시아 국가 가운데서도 아세안과 가장 유사한 역사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특히 민주주의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국가로서, 평화와 번영의 동아시아, 사람중심의 동아시아를 꿈꾸는 아세안의 미래 동반자로 거듭나는 중이다. 아세안의 동반자 한국은 어느 나라보다도 먼저 아세안과의 특별정상회의를 세 번째로 개최한다.(406쪽, 특별기고 참조) 신남방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전환점을 맞이한 한-아세안 관계는 오는 11월,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기점으로 더욱 큰 발전의 계기를 맞이할 것이다. 2019년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개최! 도전에 직면한 한국 경제는 새로운 시장과 함께할 친구가 필요하다. 세계 4대 시장으로 떠오르는 블루오션 아세안, 대외의존도가 70%에 달하는 한국과 성장모델이 필요한 아세안은 서로에게 친구가 될 수 있다. 아세안 경제를 30년 넘게 연구한 박번순 교수는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아세안 경제의 모든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서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은 책의 말미에 실린 특별기고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정치·외교관계사까지 포괄적으로 서술했다. 한국 경제의 앞날과 오늘날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의 대안이 궁금한 독자라면, 누구나 이 책을 반드시 펼쳐보아야 할 것이다. 머리말 中 대외 정치, 경제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30년 동안 빠르게 성장하여 구매력 기준으로 세계 최대의 경제국이 되었고, 한 때 산업기술력으로 서방 세계를 위협하던 일본은 노쇠한 국가로 전락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세계 경제를 선도해 왔던 미국도 영향력이 감소해 이제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통 국가로 변화하려는 듯하다. 이러한 환경변화는 대외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 우리에게 중요한 도전이다. 문재인 정부는 이러한 사실을 인식하고 정치, 경제, 외교전략으로서 신남방정책을 천명하고 하나씩 실천해 가고 있다. 신남방정책은 아세안 및 인도와 다방면으로 협력을 확대하자는 것이지만 현재의 경제협력 수준을 고려하면 주된 상대는 아세안이 될 수밖에 없다. 이 점에서 동남아 10개국의 국가연합체로서, 공동체로 기능하고 있는 아세안에 대한 우리 사회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중략) 동남아 선발 5개국은 국제 정치, 경제 환경변화에 대응해 1967년 아세안을 설립했다. 초창기 아세안은 정치·안보협력체의 성격이 강했으나, 1970년대 중반 베트남의 공산화와 함께 경제협력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특히 1980년대 말 냉전체제의 붕괴, 인도차이나지역의 안정, 그리고 우루과이 라운드 타결이 임박하자 아세안은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세안자유무역지대를 발족시켰다. 이후 인도차이나 4국이 새로 아세안에 가입하면서 역내 개발격차 문제가 대두되고, 1997년에 외환위기가 발생하자 아세안은 대외 환경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더 인식하게 되었다. 아세안은 역내 통합 노력과 함께 대외적으로 동북아의 한중일, 그리고 오세아니아, 인도까지를 포괄하는 아시아의 지역질서 형성에 앞장서 나가기 시작했다. 아세안과 한중일 협의체인 아세안 + 3, 아세안과 한중일 외에 오세아니아, 인도를 포괄하는 자유무역지대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여기에 미국, 러시아를 포함한 동아시아정상회의 체제 등을 주도하면서 아세안 중심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아세안은 2015년 말 정치 및 안보, 경제, 사회 및 문화 공동체를 3개의 기둥으로 하는 아세안공동체를 발족시켰다. 이 중에서 경제공동체는 가장 진전이 빠르고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은 아세안과 사람, 상생번영, 평화의 미래 공동체를 만들어 간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아세안을 4강에 준하는 외교 파트너로 격상하고 아세안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내외 조직도 강화하거나 신설했다.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를 설립했고, 외교부 내에 아세안 전담국도 만들었다. 아세안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2019년 11월 하순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메콩 유역 국가 정상들과의 한-메콩정상회의를 개최한다. 바야흐로 아세안의 바람이 불고 있다. 우리가 신남방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크게 세 가지 요인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제 정치, 경제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 과정에서 우리에게 아세안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냉전체제 붕괴 이후 단일 패권을 행사하던 미국에 대해, 아시아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확대되자 미국은 이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부시 정부가 아시아를 도외시하는 정책으로 중국의 영향력이 확대되었다고 평가한 오바마 정부는 아시아로의 귀환을 선언했고, 중국을 포위하기 위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을 추진했다. 트럼프 시대의 미국은 더욱 급해졌고 대중국 단기전을 택했다. 협상이 끝난 TPP에서 탈퇴하고, 바로 무역 압력을 넣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은 적어도 향후 20~30년은 계속될 것이고, 정치적, 전략적, 경제적으로 우리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국제정치적, 전략적 차원에서 아세안과 우리는 중견국이라는 비슷한 위상을 갖고 있다. 적어도 패권을 추구하지 않고 모두 대외지향적 경제발전 전략을 통해 성장해 글로벌 경제에 의존도가 높다. 우리나 아세안 모두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제 환경의 안정이 필요하다. 이미 아세안은 동아시아의 정치, 경제적 질서 구축 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 때문에 우리는 아세안과 협력하면서 동아시아의 안정 나아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정을 위해 함께 협력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세안은 세계 정치,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 동아시아에 국한하더라도 우리는 아세안과 협력하여 한일 갈등, 중일 갈등 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신남방정책의 둘째 배경은 경제적 규모와 잠재력에서 아세안과 우리는 경제협력 동반자로서 한층 더 관계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경제공동체로서 아세안은 세계적인 경제규모를 자랑한다. 2017년 기준으로 아세안은 세계에서 인구 3위, 경상 GDP 6위, 상품 수출 4위 그리고 상품 수입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세안은 1인당 GDP가 4천 달러를 갓 넘는 중진국 통합체이다. 아세안 선발국들이 중진국에서 고소득국으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1만 달러 수준까지는 큰 문제없이 성장할 수 있다. 즉 아세안의 따라잡기 효과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미중 갈등이 초래할 세계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아세안은 우리에게 최소한의 시장을 제공할 수 있다. 물론 우리도 아세안의 시장이 되어야 한다. 셋째 배경은 우리의 대아세안 경제협력구조를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이다. 현재 아세안에 대한 투자와 교역 수준이 높으나 몇 가지 구조적 문제를 갖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불균형적인 협력구조이다. 우리가 일방적으로 아세안에 투자하고 있으며, 무역수지 역시 만성적으로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무역수지의 경우 1990년 약 1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이후 고착화되어, 2017년과 18년에는 각각 400억 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아세안과의 경제협력에서 베트남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고, 선발 아세안 국가와의 협력은 퇴보했다. 아세안 10개국 중 베트남 집중도는 2018년 수출 48.6%, 수입 32.9%에 이른다. 신설 법인의 64.5%, 투자액의 51.7%가 베트남으로 향했다. 대베트남 무역수지 흑자는 290억 달러로 전체 아세안 흑자 405억 달러의 71.4%를 차지한다. 베트남 집중도의 증가는 다른 아세안 국가와의 협력 수준이 정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소위 아세안 5개국과의 수출은 과거 가장 많았던 2014년 대비 16.8%가 감소했다. 마지막으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저개발국과의 협력 수준이 아주 낮다는 점이다. 이들과는 두 가지 문제에 직면한다. 바로 경제협력 수준이 낮다는 점, 그리고 이들의 경제발전 수준이 아주 미약하다는 점이다. 신남방정책이 상생번영을 강조한 것은 당연히 대아세안 경제협력의 비대칭을 감안한 것이다. 아세안에 대한 신남방정책의 배경을 고려해 보면 우리의 방향은 분명해진다. 이미 정부에서 사람, 상생번영, 평화의 미래공동체를 지향한다고 발표했지만 아세안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면서 동북아 나아가 세계 질서의 안정에 동반자로서 기여하고, 현재의 기울어진 운동장의 형태를 보이는 우리와 아세안의 협력관계를 바로잡으면서 진정한 의미의 상생번영을 달성해야 한다. 여기에 동등한 인적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서로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고 인정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아세안에 대한 이해 수준은 높지 않다. 그동안 외교나 국민적 관심은 미국, 중국, 일본 등에 머물렀고 학계의 경제 연구도 마찬가지였다. 아세안과의 교역과 투자가 증가하고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으나 아세안에 대한 이해는 표면적인 수준이다. 특히 아세안 경제에 대해서는 단지 유망한 시장, 한류의 소비지 정도의 이해에 머물러 있다. 신남방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도 아세안 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이 책을 발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난 30년 동안 한국과 아세안 경제를 관찰했다. 책을 준비한 기간이 짧고, 아세안 경제의 시간과 공간이 광대하여 모든 것을 담기에는 부족함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그래도 가능하면 우리들이 이해하고 있는 아세안 경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구조와 특성을 살펴보고, 그동안 거의 다루지 않은 기업, 산업, 그리고 화교 자본까지 포함하여 분석하려고 했다. 신남방정책이 아세안을 낙관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아세안 경제의 빛과 그늘을 같이 다루고자 했다. 아니 아세안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오히려 지적하려고 했다. 신남방정책이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넘어서 장기적 대아세안 정책이 되기 위해서는 빛과 그늘을 모두 알아야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후략)
NEW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시아출판사 / 빌 코트링어 (지은이), 김광수 (옮긴이) /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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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빌 코트링어 (지은이), 김광수 (옮긴이)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이자 현대인들의 삶과 행복을 위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빌 코트링어(William Cottringer)의 모든 경험과 지식과 사상이 농축된 인생 경영과 성공을 위한 우화이다. 이 책은 저자 빌 코트링어가 전 세계 2800만 독자를 사로잡았던 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고 감화를 받아 이를 발전시켜 쓴 이야기 책으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가 보다 현실적이고 확대, 구체화된 고양이와 쥐의 이야기이다. 가볍고도 단순한 구조의 이 고양이와 쥐의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독자들이 이 이야기를 읽는 동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인생 성공에 이르는 자신만의 해답과 나도 몰랐던 진정한 ‘나’를 찾게 하고 드디어는 나만의 행복과 성공의 치즈를 갖게 만든다. 별것 아닌 것 같은 이 작은 이야기는 놀랍게도 새로운 인생의 경지를 찾게 한다. 특히 개인화, 소집단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단절의 시대에 인생 경영과 행복, 그리고 성공, 조직과 인간관계를 근본에서부터 다시 볼 수 있는 새로운 ‘눈’을 주어 변화하게 만들기보다는 변화라는 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어떻게 해야 변화하는지도 몰랐다는 일깨움을 주는 책이다. 아주 쉽고 재미있는 고양이와 쥐의 작고 아기자기한 대화를 통해 독자들은 새로운 인생 동반자를 갖게 될 것이다.책을 내면서 들어가기 전에 PART 1 이야기 배경 쥐덫 1 양자택일 쥐덫 2 적대감 쥐덫 3 이해할 수 없는 언어 쥐덫 4 숨바꼭질 쥐덫 5 우기기 쥐덫 6 마비 쥐덫 7 시간 PART 2 이야기 혼란과 극복 1. 양자택일 '흑' 아니면 '백’ 2. 적대감 미움은 미움을 낳는다 3. 이해할 수 없는 언어 의미가 불분명한 말의 바벨탑 4. 숨바꼭질 가면 뒤에 숨기 5. 우기기 의식은 고정된 거야 6. 마비 눈 뜬 장님 7. 시간 시간은 항상 부족하다. 빨리, 빨리! 8. 혼란의 극복: 변화의 수용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 PART 3 대화 변화의 법칙 1. 변화를 맞이하는 법 더 멀리 봐야 더 높이 날 수 있다 귀 기울이는 이에게만 들리는 소리가 있다 길가의 작은 풀도 즐거움을 속삭인다 내일은 또다시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리라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세상의 모든 존재는 특별하다 매사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물은 뛰어들어야 깊이를 보인다 신에게 무슨 선물을 받았는가? 어제와 같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2. 혼란을 극복하는 법 가던 걸음을 멈추고 바람의 숨소리를 들어라 내가 가는 길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없다 모든 것은 진실에서 비롯된다 세상을 속이려다 자기 자신을 속이게 된다 험담은 미움의 씨앗을 낳는다 얼굴을 가린다고 비를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완벽한 존재는 없다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생을 허비하지 말라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니 3.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나는 왜 태어났을까? 어떻게 하면 내 꿈이 이루어질까? 내가 정말 잘 해낼 수 있을까? 나는 왜 그 일을 해내려고 하는 걸까? 누가 나를 도와줄 수 있을까? 4. 눈앞의 치즈를 내 것으로 만드는 법 내 치즈를 찾아내고 먹는 방법 총정리 [부록] 꿈을 이루는 방법 이상적인 내 모습에 가까이 다가가는 법 알고 보면 쉬운 변화의 방법 당신은 치즈에 얼마만큼 다가서 있는가?『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가 구체화되어 내 속으로 들어오는 이야기 인생 성공과 꿈을 이루는 힘과 지혜를 주는 고양이와 쥐의 작은 우화! 인간관계 회복의 완벽한 가이드 북!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이자 현대인들의 삶과 행복을 위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빌 코트링어(William Cottringer)의 모든 경험과 지식과 사상이 농축된 인생 경영과 성공을 위한 우화이다. 이 책은 저자 빌 코트링어가 전 세계 2800만 독자를 사로잡았던 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고 감화를 받아 이를 발전시켜 쓴 이야기 책으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가 보다 현실적이고 확대, 구체화된 고양이와 쥐의 이야기이다. 가볍고도 단순한 구조의 이 고양이와 쥐의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독자들이 이 이야기를 읽는 동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인생 성공에 이르는 자신만의 해답과 나도 몰랐던 진정한 ‘나’를 찾게 하고 드디어는 나만의 행복과 성공의 치즈를 갖게 만든다. 별것 아닌 것 같은 이 작은 이야기는 놀랍게도 새로운 인생의 경지를 찾게 한다. 특히 개인화, 소집단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단절의 시대에 인생 경영과 행복, 그리고 성공, 조직과 인간관계를 근본에서부터 다시 볼 수 있는 새로운 ‘눈’을 주어 변화하게 만들기보다는 변화라는 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어떻게 해야 변화하는지도 몰랐다는 일깨움을 주는 책이다. 아주 쉽고 재미있는 고양이와 쥐의 작고 아기자기한 대화를 통해 독자들은 새로운 인생 동반자를 갖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는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어려움과 혼란, 혹은 모호한 미해결 상태의 작은 일들이나 관계의 틀어짐, 크고 작은 여러 실패와 좌절, 원치 않지만 항상 달고 사는 불쾌함, 곤란함, 자신도 모르게 쌓는 자기 기만이나 분노 등과 같은 상황들을 겪는다. 이 책의 저자 빌 코트링어도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임에도 수많은 어려움과 좌절을 겪고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쉽고 단순하며 아주 작은 이야기인데도 큰 일깨움을 주는데, 이는 저자의 이런 경험들과 지식과 지혜가 농축되고 배어들어 이에서 나오는 힘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의 주인공인 고양이 두 마리와 쥐 두 마리가 스스로 온갖 혼돈과 혼란의 세계를 만들어내고 겪으며, 동시에 이를 통해 자신들도 미처 몰랐던 진정한 ‘나’를 찾고 성공과 행복의 의미와 그 실체를 누리는 지혜와 방법을 갖게 되는 과정과 이를 새끼 고양이들에게 전수해 주는 과정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독자들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 책의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며, 드디어는 나만의 성공 치즈를 찾게 될 것이다. 단순하고 쉽지만 명쾌한 인생 성공의 답을 선물로 갖게 하는 이 책은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메시지 전달의 힘과 저자의 지식과 지혜가 합쳐져 읽는 이들에게 자신도 몰랐던 자신을 찾게 해 준다. 성공과 행복에 관한 수많은 책들과 교훈과 좋은 말들이 있지만, 이 책은 이야기의 재미를 통해 독자들이 자신도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진정한 성공과 행복, 변화와 긍정을 인생에 스며들게 만든다. 이 우화에 빠지면, 어느덧 저자가 내 옆에서 내 손을 잡고 있고, 나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나만의 성공 치즈를 가지고 있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이토록 단순한 이야기로 저토록 놀라운 지혜를 갖게 하다니!완벽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질문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잊지 않았다. 그리하여 “내 치즈는 어디에 있을까?”라는 질문은 “내가 찾는 것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쥐가 있을까? 아니면 내가 찾는 것을 대체할 수 있는 무언가를 가진 쥐는?”으로 대체되는 한편, “왜 당신이 내 치즈를 가져갔소?”와 같이 기만적이고 일방적이며 획일적인 해답을 요구하는 질문들은 사라졌다.클래리티와 심플리시티는 다시금 세상에 끝없는 변화가 촉진되고 그로 인해 혼란과 혼돈의 상황이 닥치는 내용의 꿈을 꾸었다. 하지만 결코 두렵지 않았다. 어찌 보면 그것이 바로 ‘삶’ 그 자체이기 때문이었다. 누가 혼돈을 창조하고 누가 질서를 회복하든, 그러한 문제들은 앞으로도 반복해서 발생할 것이다. 무엇보다 분명한 사실은 혼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명확성과 단순성이 필요할 것이며, 그렇게 해서 다시 질서를 회복한다 하더라도 또 다른 혼돈의 발생으로 삶은 더욱 흥미롭고 즐거운 모험으로 이어질 것이다.- 혼란의 극복: 변화의 수용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 중에서 “그리고 예상한 결과가 일어나지 않더라도 겸허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때 비로소 현명하다고 할 수 있지.” …… 자신들의 한계를 깨달음과 동시에 좀 더 현명해지길 원하게 된 카오스와 컨퓨전은 판에 박힌 질문을 하는 대신 바람직한 질문을 제기하는 방법을 배우려 했을 뿐만 아니라, 아무런 관계가 없어 보이는 사건들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고, 무엇이 올바른 선택이며, 자신들이 내린 선택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 것인지를 알고자 노력했다.- 변화를 맞이하는 법 5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중에서
봄, 거짓말
봄출판사(봄미디어) / 김제이 (지은이)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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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출판사(봄미디어)
소설,일반
김제이 (지은이)
김제이 장편소설. 고작 나 좋다는 계집애 하나 떼어 냈을 뿐인데 왜 이렇게 가슴이 타들어 가는 것 같은지 알 수 없었다. 너 따윈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뒈지기 직전엔 왜 자꾸 네가 보고 싶어지는 건지. 더는 도망칠 곳도, 숨을 곳도 없고, 혹시나 돌아가면 네 소식이라도 알까 봐 찾아온 이곳 해동엔 꿈처럼 네가 있다. 이기적인 나는 잠시나마 네 곁에 머물기 위해 그간의 내가 한 짓들은 모두 잊어버린 백치처럼 웃는다. "오랜만이야. 누나." 내 겨울이 네 봄을 집어삼킬지도 모른다는 걸 알면서도 이렇게. 영오야. 우린 만나지 말 걸, 그랬지.서장 1장. 열여덟, 여름 _ 강일형 -입하(立夏) -하지(夏至) 2장. 스물여섯, 가을 _ 서영오 -추분(秋分) -상강(霜降) 3장. 서른하나, 겨울 _ 강일형 -대설(大雪) -소한(小寒) 4장. 서른셋, 봄 _ 서영오 -입춘(立春) -우수(雨水) 종장 작가 후기 고작 나 좋다는 계집애 하나 떼어 냈을 뿐인데 왜 이렇게 가슴이 타들어 가는 것 같은지 알 수 없었다. 너 따윈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뒈지기 직전엔 왜 자꾸 네가 보고 싶어지는 건지. 더는 도망칠 곳도, 숨을 곳도 없고, 혹시나 돌아가면 네 소식이라도 알까 봐 찾아온 이곳 해동엔 꿈처럼 네가 있다. 이기적인 나는 잠시나마 네 곁에 머물기 위해 그간의 내가 한 짓들은 모두 잊어버린 백치처럼 웃는다. “오랜만이야. 누나.” 내 겨울이 네 봄을 집어삼킬지도 모른다는 걸 알면서도 이렇게. 영오야. 우린 만나지 말 걸, 그랬지.
이것이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이다
이코노믹북스 / 안은재 (지은이) /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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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북스
소설,일반
안은재 (지은이)
대면형식의 판매방식이 아닌 비대면형식의 판매방식이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블루오션이라고 다들 입을 모아 말하는 라이브커머스에 관한 것들을 알려준다. 그것도 실전에서 8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같이 적게는 2시간에서 많게는 8시간 동안 라이브커머스를 하고 있는 생생한 현장경험이 이 책에는 녹아 있다. 단순하게 한두 번 라이브커머스를 한 경험이 아니라는 말이다. 매일 라이브커머스를 하면서 중간에 자료를 따로 적어놓고, 끝나면 또 자료를 모아놓으며 매일매일 보완할 점을 실전에서 적은 기록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라이브커머스를 도전하고자 하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게 된다면 단시간 안에 실수 없이 성과를 바로 낼 수 있는 책이다. 실전 경험이 많은 건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경험이기 때문이다.프롤로그 part 1 라이브커머스, 신조어가 아니라고? 01 라이브커머스, 그 장황한 역사 02 한국의 라이브커머스 시장 03 쇼호스트 VS 라이브커머스 셀러 04 누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왜? 05 한 시간에 천만 원, 가능할까? part 2 라이브커머스, 셀러로 도약하기 01 가게 오픈 전, 사전 준비 02 어떤 플랫폼이 어울릴까? 03 최적의 세팅을 찾아라 04 철저한 사전 마케팅과 완벽한 콘셉트 05 대본대로 굴러가지 않는 현장, ‘말’ 잘하는 법 06 혼잣말할 거면 라이브방송을 왜 하니? part 3 현장, 결코 만만하지는 않다! 01 방송 전, 준비해야 하는 것들 02 방송 중, 현장의 치열함 03 방송 끝, 디테일한 성공 마무리 04 판매부터 환불까지, 파이프라인 구축 05 진짜 고객과 가짜 고객 구분하기 part 4 구매자 녹이는 올킬 노하우 01 라이브방송은 체력과 더위의 동반 사투 02 소통하는 셀러, 대화하는 셀러 03 앵무새는 금지! 피드백을 피드백하라 04 창의적으로 대화의 물꼬를 트는 기술 05 해야 하는 것 VS 해서는 안 되는 것 에필로그 부록 그립, 네이버쇼핑 라이브 최고전문가에게 배우는 라이브커머스 저자의 라이브커머스 채널 안내 참고문헌새로운 판매혁명이 시작되었다. 그립, 네이버쇼핑 라이브, 카카오쇼핑 라이브, 소스라이브, TVON, 11번가 입점에서 기획, 판매, CS처리까지 라이브커머스의 모든 것 대면형식의 판매방식이 아닌 비대면형식의 판매방식이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블루오션이라고 다들 입을 모아 말하는 라이브커머스에 관한 것들을 알려준다. 그것도 실전에서 8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같이 적게는 2시간에서 많게는 8시간 동안 라이브커머스를 하고 있는 생생한 현장경험이 이 책에는 녹아 있다. 단순하게 한두 번 라이브커머스를 한 경험이 아니라는 말이다. 매일 라이브커머스를 하면서 중간에 자료를 따로 적어놓고, 끝나면 또 자료를 모아놓으며 매일매일 보완할 점을 실전에서 적은 기록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라이브커머스를 도전하고자 하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게 된다면 단시간 안에 실수 없이 성과를 바로 낼 수 있는 책이다. 실전 경험이 많은 건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경험이기 때문이다. -네이버쇼핑 라이브에서 매출액 1위에게 배우는 라이브커머스의 a에서 z까지 -월 매출 3억을 올리고 월 6000만 원의 수익을 창출하는 나만 알고 싶은 라이브커머스의 모든 것 -쇼핑호스트 출신이 아닌 개인 셀러로 유일무이한 매출 최고봉의 라이브커머스 1인자 -혼자 매일 하루에 2시간에서 8시간 방송 -“무엇을 팔까”가 아닌 “고객들이 어떠한 것을 원할까”에 집중 -“어떻게 하면 제품을 잘 팔 수 있을까” 비법 공개 -네이버 메인기사에 저자 인터뷰 소개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이 있을까? 더 이상은 이렇게 오는 고객만 받고 살아갈 수는 없다! 제품판매뿐만 아니라 나를 알리고 싶고 내가 운영하는 장소를 알리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라이브커머스만 한 게 없다.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생방송의 열기는 고객들의 궁금증을 바로바로 해결해 줄 수 있으며 고객들과 소통을 하며 고객의 니즈가 무엇인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이면서 현재 라이브커머스 개인판매 1위 셀러로 활동하고 있는 주식회사 폴프랑 대표 안은재는 최근 8개월 동안 매일 같은 시간대에 방송을 켜서 고객들과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라이브커머스로 혼자 월 3억의 매출을 내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미치도록 팔고 싶다>의 저자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8개월 동안 매일매일! 일정한 시간에! 고객과 소통하며 하루에 2-8시간 방송하며 실전에서 쌓은 진.짜. 현장경험을 매일 기록으로 남긴 저자만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책!!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할 때 필요한 준비사항들을 자세하게 기재해 놓아 시행착오를 겪지 않아도 되며,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기록해 놓은 책이다. 본서는 라이브커머스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세일즈를 잘하는 방법을 같이 기재해 놓았다. 20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저자가 쌓은 세일즈 팁까지 같이 기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세일즈를 할 때 필요한 부분까지 같이 얻어갈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 매출을 잘 발생시킨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고객과의 소통하는 방법과 어떻게 하면 나의 개성을 살려 차별화를 둘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저자는 누구나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할 수 있고 이것을 통해 포기만 하지 않으면 충분히 돈을 벌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라이브커머스를 매일 방송하는 저자가 알려주는 라이브커머스의 모든 것! 제품 소싱하는 방법부터 제품을 판매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하나도 빠짐없이 친절하게! 세세하게 알려주는 하나하나가 거짓이 아닌 가장 현장감 넘치는 책이다. 리이브커머스를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 라이브커머스를 누구보다 빠르게 선점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저자는 이미 라이브커머스를 하고 있는 개인 셀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있는 사람이다. 또한 매일 같은 시간대 당신이 찾아가면 항상 방송을 하고 있는 이 저자를 만날 수가 있다. ·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하려고 하는 분들 · 해야 하는 건 알지만 시도조차 못하는 분들 · 라이브커머스를 하고 있는데 매출이 없는 분들 ·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부가수익을 내고 싶은 분들 · 내가 판매하고 있는 제품에 대해 전문가가 되고 싶은 분들 라이브커머스가 앞으로 대세라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으며 틀림이 없다. 하지만 라이브커머스는 일반적인 라이브방송하고는 많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하게 아무런 준비도 없이 시작을 하면 한번 만에 좌절을 경험하고 두 번 다시는 라이브커머스를 안 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다. 라이브커머스를 할 때는 전문가적인 스킬이 반드시 필요하며 멘탈관리가 필수이고 요구되는 조건들의 조합이 다 맞춰져야 가능하다. 이 책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실패하지 않고 ‘나’라는 사람을 제대로 알림과 동시에 내가 판매하는 상품 또한 판매, 홍보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에 하나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라이브커머스의 장점은 전통적인 쇼핑 페이지, e커머스와 비교했을 때 더욱 두드러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서 다루게 될 것이기 때문에 핵심만 간략히 언급하겠습니다. 판매 시장의 가장 확실한 지표 중 하나는 ‘시간 대비 판매량’입니다. 라이브커머스 생방송 한 번만으로 32만 개 상품을 판매한 사례도 있습니다. 온라인 스토어만을 열었을 때 32만 개를 팔려면 시간이 과연 얼마나 걸렸을까요? 이러한 전환율이 바로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진출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아마존 인플루언서 프로그램은 2017년에 이미 런칭되었다. 최근 변화라면 2019년 인플루언서의 ‘최애템’을 소개하고 아마존 링크를 걸어 클릭 횟수에 따라 수익을 얻게 하는 기능이 생겼다는 것. 라이브 스트리머에게도 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아마존 라이브는 더욱 활성화되었다. 패션, 뷰티, 요리, 피트니스, 가전에서 자동차관련 제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활약 중이다. 인플루언서나 라이브 스트리머들에게는 ‘Amazon Live Creator’이라는 앱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및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원활하게 하도록 지원한다. 팔로워들이 늘어날수록 많은 혜택과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더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매혹한다.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오아시스 / 오가와 히토시 (지은이), 조윤주 (옮긴이) /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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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소설,일반
오가와 히토시 (지은이), 조윤주 (옮긴이)
‘지금 내가 잘 살아가고 있는 게 맞을까?’, ‘나이 드는 게 불안하고 두렵다’, ‘왜 점점 내 곁의 사람들이 떠나갈까?’, ‘나이 든 후에는 어떻게 먹고살아야 할까?’ 지금 이러한 생각들이 찾아온다면 우리에게 철학이 필요한 순간이다. 인생의 전환점에 선 이때,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바꿀 수 있다면 인생의 오전만큼이나 아름답고 의미 있는 인생의 오후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2천 년 넘는 세월을 거듭하며 인간이 쌓아온 가장 오래된 지혜, 바로 철학은 우리의 생각과 관점을 비트는 힘이 있다. 이 책은 나이 듦, 질병, 인간관계, 인생, 죽음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에 대해 25명의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잠들지 못하는 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나이 든 사람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 질병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가? 다가오는 죽음을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가? 이렇듯 흔들리는 인생의 질문들 앞에 철학은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해답을 내놓는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물리적 현상은 인간의 힘으로 결코 통제할 수 없지만, 이를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과 마음만은 스스로 바꿀 수 있다고. “인간은 그저 변화할 뿐이며 이는 어떠한 문제도 아니다”라고 키케로가 말했듯 말이다. 해가 저물어가는 인생의 오후, 철학자들의 지혜를 빌려 보자. 실용적인 삶의 지침과 함께, 현명하게 나이 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시작하며: 철학은 삶과 노년과 죽음을 어떻게 바라보게 하는가 1장. 나이 듦 세상의 관념에 당신의 노년을 맡기지 마라 _키케로의 노년론 어떻게 즐기며 살 수 있는가 _보부아르의 실존주의 나이 들었다는 건 살아남았다는 것 _몽테뉴의 달관 무엇에 인생의 가치를 둘 것인가 _융의 정신분석 나이 든 사람은 사회의 짐이 아니다 _와시다 기요카즈의 노년 윤리 2장. 질병 어떻게 질병에 저항할 수 있는가 _알랭의 행복론 무엇을 먹고 마셔야 하는가 _에피쿠로스의 쾌락주의 왜 우리는 무리하게 몸을 움직이는가 _메를로 퐁티의 신체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는 방법 _노자의 도 사상 질병의 고통이 끝내 우리를 유익하게 한다 _니체의 질병론 3장. 인간관계 나이 들어 가족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의 의미 _와쓰지 데쓰로의 가족 윤리 어떻게 일하며 관계 맺을 수 있을까? _호퍼의 노동론 나와 다른 존재와 관계 맺는 법 _레비나스의 타자론 외로움이 찾아올 때 해야 할 일들 _쇼펜하우어의 고독 권장 나이 든 사람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 _프롬의 사랑의 철학 4장. 인생 인생을 어떻게 재미있게 살 수 있을까? _러셀의 행복론 돈이란 무엇인가 _짐멜의 돈의 철학 잠들지 못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_힐티의 신의 선물 끝없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힘 _미키 기요시의 인생론 인생의 궁극적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_아리스토텔레스의 에우다이모니아 5장. 죽음 죽음과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가 _장켈레비치의 죽음의 대화 좋은 죽음을 맞이하려면 _알폰스 데켄의 생사학 사람은 왜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가 _뒤르켐의 자살론 죽음의 불안에서 벗어나는 법 _하이데거의 불안론 죽음은 언제나 예견하지 못한 순간에 찾아온다 _모랭의 시적인 삶 마치며: 인생의 오후부터 진짜 삶은 시작된다 참고문헌“해가 저물어가는 인생의 오후, 지혜롭고 만족스럽게 나이 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키케로의 ‘노년론’, 보부아르의 ‘실존주의’, 하이데거의 ‘불안론’, 모랭의 ‘시적인 삶’… 25명의 철학자들이 들려주는 삶과 죽음, 나이 듦에 관한 이야기 ‘지금 내가 잘 살아가고 있는 게 맞을까?’, ‘나이 드는 게 불안하고 두렵다’, ‘왜 점점 내 곁의 사람들이 떠나갈까?’, ‘나이 든 후에는 어떻게 먹고살아야 할까?’ 지금 이러한 생각들이 찾아온다면 우리에게 철학이 필요한 순간이다. 인생의 전환점에 선 이때,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바꿀 수 있다면 인생의 오전만큼이나 아름답고 의미 있는 인생의 오후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2천 년 넘는 세월을 거듭하며 인간이 쌓아온 가장 오래된 지혜, 바로 철학은 우리의 생각과 관점을 비트는 힘이 있다. 이 책은 나이 듦, 질병, 인간관계, 인생, 죽음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에 대해 25명의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잠들지 못하는 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나이 든 사람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 질병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가? 다가오는 죽음을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가? 이렇듯 흔들리는 인생의 질문들 앞에 철학은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해답을 내놓는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물리적 현상은 인간의 힘으로 결코 통제할 수 없지만, 이를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과 마음만은 스스로 바꿀 수 있다고. “인간은 그저 변화할 뿐이며 이는 어떠한 문제도 아니다”라고 키케로가 말했듯 말이다. 해가 저물어가는 인생의 오후, 철학자들의 지혜를 빌려 보자. 실용적인 삶의 지침과 함께, 현명하게 나이 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삶의 중대한 질문! “지혜롭고 만족스럽게 나이 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이가 들수록 우리는 불안해진다. 세월이 흐른 만큼 더욱 단단한 사람이 되어가기를 기대함과 달리 우리는 여전히 작은 일에도 폭풍처럼 흔들린다. 지금 내가 잘 살아가고 있는지, 내 곁의 사람들은 왜 자꾸만 떠나가는지, 은퇴 후에는 어떻게 먹고살아야 할지…. 기나긴 인생이기에, 우리는 지금껏 살아온 시간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만 집중하려 한다. 그러나 지금 만일 당신이 해가 저물어가는 인생의 오후, 즉 삶의 전환점에 서 있다면 이제는 지나온 나날을 돌아보고 현재를 점검하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다시금 고쳐잡는 시간이 다가왔음을 의미한다. 지혜롭고 의미 있는 인생은 우리를 끝도 없이 앞으로 이끄는 큰 목표가 아니라 아주 작은 성찰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지금껏 세월을 거듭하며 쌓아온 인간의 가장 오래된 지혜인 철학은 이때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키케로, 보부아르, 에피쿠로스, 니체, 쇼펜하우어, 하이데거, 몽테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 25명에게서 발견한 삶과 죽음, 나이 듦의 진정한 의미와 깊은 통찰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는 인간이 결코 피할 수 없는 삶의 고민인 나이 듦, 질병, 인간관계, 인생, 죽음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에 대해 철학자들의 지혜와 통찰을 담은 철학입문서이다. 나이 든 사람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 질병의 고통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죽음과 어떻게 마주할 수 있는가? 이러한 질문들 앞에 키케로, 보부아르, 몽테뉴, 융, 장켈레비치, 하이데거 등 25명의 철학자들은 저마다의 사상과 관점으로 우리에게 해답을 제시한다. 예를 들면, 고대 로마의 위대한 철학자 키케로는 저서 《노년론》에서 나이 듦에 관한 네 가지 편견을 소개하고 하나씩 논박해 나갔다. 그는 ‘자연적으로 인간은 변화할 뿐이며 이는 어떠한 문제도 아니다’라고 설파했다. 심리학자이자 정신분석가이기도 한 칼 융은 ‘인생의 오후는 인생의 오전 못지않게 깊은 의미가 있다. 단, 인생의 오후가 가진 의미와 목적은 인생 오전의 그것과는 전혀 다르다’라고 이야기하며, 나이 든 때 인생의 의미를 새롭게 정립했다. 살아생전 중병으로 고통받았던 니체는 질병에 대처하는 법을, 경험 수집가였던 영국의 철학자 러셀은 인생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독일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죽음의 불안에서 벗어나는 법을 알려 준다. “잊지 말기를, 해 질 녘에도 우리 앞에 새로운 삶의 시간은 무수히 펼쳐질 수 있음을.” - 심혜경, 번역가·《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저자 해가 저물어가는 인생의 오후, 철학의 지혜를 빌려온다면 우리의 삶은 달라진다! 이 책의 저자인 오가와 히토시는 일본 야마구치대학의 철학 교수이자 일본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시민철학자로, 스스로 ‘괴짜 철학자’라 칭할 만큼 남다른 철학의 길을 걸어왔다. 그는 더욱 많은 사람에게 철학을 알리고자 힘썼으며, 책에서 철학의 효용성을 이렇게 이야기한다. “문제의 본질을 생각해 보는 일, 그간 당연하게 생각했던 우리의 관점을 바꿔 보는 일은 곧 철학이 요구하는 발상이다”라고. 해가 저물어가는 인생의 오후, 우리에게 철학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거기에 있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나이가 들어간다는 물리적 현상은 인간의 힘으로 결코 통제할 수 없지만, 이를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과 마음만은 스스로 바꿀 수 있다. 달라져야 할 것은 우리의 인생이 아니라, 결국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이라는 중요한 사실을 철학은 말해 준다. 나이 드는 일이 두렵다고 느껴지는가? 그렇다면 ‘당신이 살아남은 것 자체가 기적’이라 말했던 몽테뉴의 철학을 기억하라. 외로움이 휘몰아치고 인간관계가 어려운가? 그럴 때는 ‘고독은 곧 본래의 자신이 될 수 있는 시간’이라 했던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떠올려라. 지금 마음이 흔들리고 불안한가? 그렇다면 ‘인생이란 불확실성의 바다를 항해하는 일’이라 이야기했던 에드가 모랭의 철학이 당신에게 필요하다. 이제 일흔을 앞둔 심혜경 작가는 이 책을 추천하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그래서 나는 인생의 오후부터 진짜 삶이 시작된다고 외치는 책의 결론을 이렇게 받아들이기로 했다. 생동감 넘치는 짙은 파란색의 블루 아워(The Blue Hour), 흔히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 표현하는 시간대인 해 질 녘에도 우리 앞에 새로운 삶의 시간은 무수히 펼쳐진다고.” 자, 이제 이들 철학자의 시선으로 우리의 삶을 다시금 바라보자. 두렵고 불안한 미래가 아니라, 인생의 오전만큼이나 지혜롭고 아름다우며 의미 있는 인생의 오후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잊지 말기를, 철학의 지혜를 빌려온다면 우리 앞에 새로운 삶의 시간은 얼마든지 무수히 펼쳐질 수 있음을. 인간은 죽기 직전까지 자기 역사상 최고의 자신이 될 수 있다. 세상이 붙여놓은 꼬리표나 병명에 쓰러져서는 안 된다. 그 또한 통속적 가치관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1장, 나이 듦’ 즉 노년을 인생의 마지막 부분으로 좁게 보지 말고 원래부터 인생과 병렬적으로 존재하는 다른 것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이다. 노년의 개념 자체를 수정한다는 것은 노년으로 이어지는 인간의 일생을 재정립하는 일이기도 하다. 탄생부터 노년을 거쳐 죽음으로 이르는 직선적 시간의 이해, 그 자체를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 ‘1장, 나이 듦’
미니하프 쉽게 연주하리라
뮤직에듀벤쳐 / 뮤직에듀벤쳐 편집부 (지은이) /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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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뮤직에듀벤쳐 편집부 (지은이)
피아노 악보와 손가락 번호를 활용한 미니하프 교재다. <미니하프 배워보리라>에서 기초 테크닉을 배웠다면 연습과 연주에 도움이 되는 리라 테크닉을 접할 수 있다. 글리산도나 뮤트를 통해 보다 완성도 있게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 되었다. 많이 알려져 있는 ‘젓가락 행진곡’이나 ‘아모르 파티’등 동요부터 클래식, 팝, 드라마 O.S.T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1장 쉽게 연주하기 I Obladi Oblada 노래의 날개 위에 햇볕은 쨍쨍 신세계로부터 하늘나라 동화 깊은 산속 옹달샘 Eine Kleine Nachtmusik 2장 쉽게 연주하기 II 사랑의 인사 Piano Concerto No.1 송어 Summer(기쿠지로의 여름 O.S.T) 풍선 이별 우리는 모두 친구(포켓몬스터 O.S.T) 3장 화음 쉽게 연주하기 I 어린이날 노래 달려라 하니(달려라 하니 O.S.T) 어머니의 마음 너를 태우고(천공의 성 라퓨타 O.S.T) 그대 손 놓아요(옷소매 붉은 끝동 O.S.T) Jesu, Joy of Man’s Desiring 선물 4장 화음 쉽게 연주하기 II 애인 있어요 Stepping on the rainy street 바다가 보이는 마을(마녀배달부 키키 O.S.T) 칵테일 사랑 신호등 벼랑 위의 포뇨(벼랑 위의 포뇨 O.S.T) Nella Fantasia 5장 화음과 왼손 쉽게 연주하기 한숨 사랑은 늘 도망가(신사와 아가씨 O.S.T) 아모르 파티 젓가락 행진곡 혜화동(응답하라 1988 O.S.T) To Heaven(천국으로 보낸 편지)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미니하프 쉽게 연주하리라’는 피아노 악보와 손가락 번호를 활용한 미니하프 교재다. ‘미니하프 배워보리라’에서 기초 테크닉을 배웠다면 연습과 연주에 도움이 되는 리라 테크닉을 접할 수 있다. 글리산도나 뮤트를 통해 보다 완성도 있게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 되었다. 많이 알려져 있는 ‘젓가락 행진곡’이나 ‘아모르 파티’등 동요부터 클래식, 팝, 드라마 O.S.T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교재에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쉽게 들을 수 있도록 전곡 피아노 반주음원이 제작되었으며, 본래의 빠르기 버전과 조금 느린 버전의 템포가 있어 연주자의 수준에 맞춰 선택을 할 수 있으며, 반주음원과 함께 연주할 경우 높은 연주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니하프 리라’를 통해 즐거운 특강악기, 반려악기로 더 즐거워지는 교재가 되길 바랍니다.
채권기초
이패스코리아 / 김형호 (지은이)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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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패스코리아
소설,일반
김형호 (지은이)
채권기초는 채권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이 채권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또한 채권이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채권가격, 채권수익률, 듀레이션, Convexity, 민감도분석 등의 모든 계산은 엑셀을 사용하였고, 계산식을 보고 실제 채권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제1장 채권개요 1-1. 채권의 개념 1-2. 채권의 종류 1-3. 채권의 특성 1-4. 채권의 위험 1-5. 채권에 사용되는 기본 용어 제2장 국채, 지방채, 특수채, 회사채, ABS 2-1. 국채 2-2. 지방채 2-3. 특수채 2-4. 회사채 2-5. 기업어음 (Commercial Paper) 2-6. 자산유동화증권(ABS, ABCP, ABSTB) 2-7. 콜론과 콜머니 2-8. 전자단기사채(STB, Short Term Bond) 제3장 채권시장 3-1. 한국거래소 채권시장 3-2. 채권ETF 3-3. 장외 채권시장 3-4. 채권등록 및 예탁제도 제4장 돈의 시간가치 (Time Value of Money) 4-1. 미래가치(Future Value) 4-2. 현재가치(Present Value) 4-3. 영구연금의 현재가치 제5장 채권금리와 채권가격 5-1. 채권금리 구조 5-2. 단리와 복리의 개념 5-3. 복할인 방법 5-4. 채권가격 계산방법 5-5. 만기수익률(YTM) 5-6. 경상수익률(Current Yield) 5-7. 현물이자율(Spot Rate) 5-8. 투자수익률 계산방법 제6장 채권수익률곡선 6-1. 채권수익률곡선의 정의 6-2. 채권시가평가 기준수익률 6-3. 채권수익률곡선 형태 6-4. 채권수익률곡선 이론 6-5. 내재이자율(Implied Forward Rate) 제7장 듀레이션과 Convexity 7-1. 채권가격의 변동성 7-2. 듀레이션의 의미 7-3. 듀레이션 계산방법 7-4. Inverse FRN의 듀레이션 7-5. 채권포트폴리오 듀레이션 7-6. 듀레이션의 활용: 금리민감도 분석 7-7. Convexity의 개념 제8장 채권의 금리변동위험 8-1. 금리변동위험 측정방법 8-2. 금리변동위험 관리방법 제9장 채권의 신용위험 9-1. 신용위험의 정의 9-2. 신용위험의 종류 9-3. 신용위험 분석방법 9-4. 채권의 신용평가등급 9-5. 청구권(Claim Rights) 9-6. 신용위험 회피방법 9-7. 채권자 가치와 주주의 가치 제10장 주식관련사채 10-1. 전환사채(CB) 10-2. 전환사채를 활용한 무위험 차익거래 10-3. 전환사채의 최소가치 10-4. 전환사채 사례분석 10-5. 신주인수권부사채(BW) 10-6. 신주인수권부사채 사례분석 10-7. 교환사채(EB) 10-8. 주식관련사채 투자 시 주의할 점 제11장 채권세제 11-1. 과세대상소득 11-2. 원천징수방법 11-3. 이자소득에 대한 과세시점 제12장 해외채권투자 12-1. 이자율평형이론 12-2. 브라질국채투자 12-3. Korean Paper 12-4. 미국 국채 12-5. 미국 지방채 12-6. 미국 MBS 12-7. 유럽의 Covered Bond 12-8. 미국 하이일드펀드 12-9. 미국 Senior Loan 펀드 12-10. 아리랑본드채권기초는 채권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이 채권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또한 채권이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채권가격, 채권수익률, 듀레이션, Convexity, 민감도분석 등의 모든 계산은 엑셀을 사용하였고, 계산식을 보고 독자들이 실제 채권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채권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두가지는 듀레이션과 Credit입니다. 듀레이션은 채권의 잔존만기를, Credit은 채권발행자의 신용상태를 나타냅니다. 국채는 부도위험이 없으므로 잔존만기가 채권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회사채 등 신용채권은 잔존만기와 신용상태가 채권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채권가격을 계산하는 원리는, 이미 정해진 미래의 원리금을 적정 할인율로 할인하는 것입니다. 원리금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할인율만 있으면 채권가격을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채권을 공부한다는 것은 각 채권별 적정할인율(채권수익률)이 얼마일 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적정할인율은 듀레이션과 Credit의 영향을 받습니다. 채권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고차원적인 수학이나 통계학 때문이 아니고, 액면가액, 표면금리, 듀레이션, 기한이익상실, 신용 등의 낯선 용어 때문일 것입니다. 채권을 처음 접하는 독자라면 낯선 용어에 밑줄을 긋고 여러 번 읽는 것이 채권을 마스터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디프로필 도전 1일차입니다
행성B(행성비) / 스텔라 (지은이) /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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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스텔라 (지은이)
냥이문고 4권. 아름다운 순간을 스스로 결정한 40대 주부가 100일간의 준비를 통해 바디프로필 촬영에 성공한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 넷을 출산하고 10년간 육아 불지옥에서 살던 여성이 멋진 복근을 자랑하며 당당히 바디프로필을 남긴 것이다. 본서에서는 바디프로필이란 도전을 앞에 두고 자신을 돌보고 사랑하는 전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식단 조절과 PT,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홈트 등 몸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의상 선정에 이르기까지 바디프로필 준비의 모든 것을 자세히 보여준다. 또한 몸을 만들며 스스로와 화해하는 내밀한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프롤로그_네 아이의 엄마, 운동의 세계에 발을 들이다 제1장. 바디프로필, 그게 뭐예요? 나도 바디프로필을 찍을 수 있다고? 인생에 한 번쯤은 바디프로필 ‘마감의 힘’으로 시작한 선지름 후수습 몸관리 내 마음대로 바디프로필 로드맵 실전! 바디프로필 준비 바디프로필 촬영, 결전의 그날 바디프로필은 끝났지만, 이제 시작된 인생 프로필 제2장. 어쩌다가 내 몸이 나의 몸에 대지진을 일으킨 그 이름, 출산 운동을 안 하고 건강한 사람도 있다던데요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한 운동 예쁜 여자가 좋았다 아름다움을 향한 갈망, 경박한 욕심이 아닌 진정한 자기 존중 제3장. 몸과 마음에 복근 만들기 진짜 식스팩은 복근 말고 다른 곳에 몸이 변화하니 화 에너지가 제자리를 찾았다 우아하고 품위 있게, 식단 조절의 비결은? 생애 첫 PT 도전, 몸과 마음의 변화 꿈을 이루기 위한 코어 근육 빅 3. 몸, 마음, 생각 제4장. 나의 트레이닝 동반자 함다를 만나 건강을 상생하다 종교 집단으로 오해받은 바디프로필 준비 모임 능력자들의 십시일반 재능기부 운동으로 인생을 새로고침 제5장. 오하운(오늘 하루 운동) 말고 우모운(우리 모두 운동) 최고의 운동메이트는 가족 몸 리셋으로 마음도 리셋 집콕 생활 속 틈새 운동 꿀팁 더 나은 삶을 위한 운동 예찬 에필로그_어딘지 정확하지 않지만 더 멋진 곳으로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내가 결정한다 네 아이를 둔 40대 여성의 바디프로필 입문기 인생에서 최고 멋진 상태의 몸을 기록으로 남기는 바디프로필. 보통 바디프로필은 2~30대 남녀가 고강도 운동을 통해 몸을 만든 다음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바디프로필 도전 1일차입니다》에서는 아름다운 순간을 스스로 결정한 40대 주부가 100일간의 준비를 통해 바디프로필 촬영에 성공한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 넷을 출산하고 10년간 육아 불지옥에서 살던 여성이 멋진 복근을 자랑하며 당당히 바디프로필을 남긴 것이다. 본서에서는 바디프로필이란 도전을 앞에 두고 자신을 돌보고 사랑하는 전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식단 조절과 PT,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홈트 등 몸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의상 선정에 이르기까지 바디프로필 준비의 모든 것을 자세히 보여준다. 또한 몸을 만들며 스스로와 화해하는 내밀한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이 책의 여정을 함께하다 보면 나를 아끼는 마음에서 몸을 만들고, 그것을 기념으로 남기는 일이 스스로를 긍정하는 커다란 계기가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해시태그: 바디프로필, 바디프로필촬영, 운동, 다이어트 100일 동안 만든 근육량 23.5kg, 지방량 6.1kg의 바디프로필! “나와 화해하고 마음의 근육까지 증량했습니다” 육아에 동동거리며 자신을 찾아 헤매던 저자는 어느 날,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는 생각이 스쳤다. 그 생각은 당장 원대한 꿈을 이룰 순 없지만 몸은 통제할 수 있겠다는 깨달음으로 뻗어나갔다. 그러다 운명처럼 바디프로필이란 단어와 만난다. 100일간의 준비 끝에 키 162cm, 몸무게 48kg, 근육량 23.5kg, 지방량 6.1kg의 몸을 만들고 멋진 11자 복근과 잘록한 허리라인을 뽐내는 바디프로필 사진을 찍는다. 이렇게 몸의 ‘정점’을 찍고 보니 어느새 단단해진 마음의 근육을 느끼며 자기사랑이 커지고 지속적인 몸관리 시스템 안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또한 놀랍도록 늘어난 체력 덕분에 활력도 생겼다. 그것이 예쁜 사진 몇 장이 아닌 바디프로필 촬영이 남긴 가장 큰 선물이라 꼽는다. 《바디프로필 도전 1일차입니다》에서는 평범한 40대 여성이 100일간의 치열한 노력 끝에 바디프로필 촬영에 임한 모든 과정을 소개한다. 식단과 운동 등 기본적인 준비를 비롯해 마음의 변화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중요성까지, 바디프로필 촬영을 가운데 두고 벌어지는 수많은 일을 세밀하게 담았다. 삶은 당장 바꿀 수 없지만 삶에 대한 태도는 바꿀 수 있고, 바디프로필이란 뚜렷한 목표가 터닝포인트가 되었다는 저자는 적극적으로 바디프로필 도전을 권한다. 목표 있는 운동을 하면 누구라도 인생의 가장 황홀한 구간을 경험하게 되고, 내 육신과 진한 소통을 통해 몸과 마음의 힘이 커진다면서 말이다. 초보가 왕초보에게 주는 꿀팁 대방출 바디프로필과 운동이란 단어를 앞에 두면 많은 사람이 뭔가 큰 결심을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런데 본서에서는 헬스 초보의 대책 없는 바디프로필 도전기를 통해 일단 시작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그리고 초보가 왕초보에게 꿀팁을 전하며 격려를 보낸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몸을 만들기 위한 강제 마감 노하우와 선결제의 미학, 식사조절 방식 등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또한 멋진 바디프로필 사진을 위해 자신의 몸 중 예쁜 부분을 찾아내고 강조하는 방법을 코치한다. 이 책은 전문적인 지식이 담긴 지침서는 아니다. 하지만 평범한 여성이 시간을 쪼개 운동하고 밤중에 차오르는 식욕을 꾹꾹 눌러 참는 눈물겨운 노력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진한 감동과 함께 도전의 용기를 불러일으킨다. 아름다운 몸매를 향한 욕망, 과연 허영일까? “나는 여자의 예쁜 몸을 좋아한다.” 저자 스텔라는 당당히 말한다. 많은 이가 아름다운 몸을 욕망하지만, 그 욕망을 드러내는 것을 부끄러워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 욕망 덕분에 자신을 돌볼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아름다워지고 싶고, 아름다워진 나를 드러내고 싶다는 마음은 생활습관과 행동을 철저하게 점검하게 만들었다. 욕망하는 몸을 유지하기 위해, 또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체력 때문에 주저앉지 않기 위해 노력하도록 이끌었다. 이런 솔직한 고백은 독자들에게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다운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만든다. 몸의 복근만이 아닌 마음의 복근을 새기도록 돕고,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을 찾아보도록 하는 것이다. ★ 행성B의 '냥이문고'는 고양이의 솜방망이 펀치처럼, 세상을 향해 힘껏 날리는 작지만 의미 있는 도전을 응원합니다. 고난을 함께 이겨낸 친구는 평생 갈 끈끈한 무엇인가가 생기듯이 나와 내 몸도 사연이 엉킨 시간이 필요하다. 아니, 친구는 사이가 소원해지기도 하지만 내 몸은 숨이 붙어 있는 한 떨어질 수 없다. 내가 평생 데리고 살아야 하는 내 육신과의 진한 연애 시절이 있었는지 진지하게 되돌아볼 시간이다. 바디프로필은 어쩌면 나와 내 몸의 진한 우정 사진일지도 모르겠다. 몸무게를 덜어내는 방법은 누구나 알다시피 덜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다. 그런데 얼마나 움직여야 얼마만큼의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는 말인가? 뒤늦게 간편하게 앱에서 칼로리를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나는 먹은 것을 일일이 기록할 형편도, 성격도 못 되었다. 내 입에 음식이 들어갈 시간이 없을 만큼 일상이 정신없이 굴러갔다.
아이주도 이유식
한빛라이프 / 질 래플리, 트레이시 머켓 (지은이), 정수진, 이진선 (옮긴이) / 2019.11.20
14,800
한빛라이프
건강,요리
질 래플리, 트레이시 머켓 (지은이), 정수진, 이진선 (옮긴이)
나무가 있는 기차역
지식과감성# / 김응기 (지은이) / 2022.06.23
12,000
지식과감성#
소설,일반
김응기 (지은이)
사라지는 모든 것은 애틋하기 마련이라지만 내 젊은 날의 추억이 스며 있는 오래된 역사와 나무가 흔적 없이 사라지고 나니 너무나 서운했다. 모든 것을 잃기 전에 오래된 역과 나무를 글과 사진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들어가는 글 가은선 가은역 미루나무 광주선 극락강역 꽝꽝나무 경부선 김천역 소나무 물금역 청포도나무 밀양역 대나무 삼랑진역 담쟁이덩굴 심천역 산수유나무 이원역 스트로브잣나무 진위역 회화나무 황간역 사철나무 경북선 용궁역 백합나무 경원선 광운대역 능소화 대광리역 측백나무 대광리역 귀룽나무 신탄리역 다래나무 연천역 돌배나무 경의선 수색역 가죽나무 경전선 남평역 호랑가시나무 원창역 모과나무 화순역 반송 경춘선 경강역 참느릅나무 김유정역 고로쇠나무 화랑대역 목련 대구선 봉정역 메타세쿼이아 하양역 낙우송 동해남부선 기장역 홍매화 불국사역 은목서 태화강역 당종려 해운대역 멀구슬나무 호계역 개잎갈나무 영동선 도경리역 배롱나무 봉화역 머루 상정역 벽오동 승부역 무궁화 신기역 등 정동진역 곰솔 하고사리역 능수버들 장항선 광천역 감나무 전라선 관촌역 주목 구례구역 연리목 남원역 모감주나무 율촌역 아왜나무 정선선 나전역 살구나무 정선역 마가목 중앙선 구둔역 은행나무 구둔역 향나무 동화역 느티나무 반곡역 왕벚나무 서경주역 오동나무 신림역 전나무 운산역 왜향나무 원주역 단풍나무 화본역 잣나무 진해선 진해역 가시나무 태백선 예미역 가문비나무 태백역 칡 태백역 자작나무 [평설] 이색 철도인 나무가 있는 기차역을 찾아다닌 김응기 방학역장화사했던 벚꽃이 시나브로 지고 있다. 어느새 수수꽃다리, 영산홍이 다투어 피어나고, 은행나무, 느티나무는 하루가 다르게 연초록빛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다. 마침내 봄이 무르익었다. - 연천역 돌배나무 中 - 글을 쓰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취재를 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우리 생활 주변에 있는 흔한 나무조차 이름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안다고 해도 엉뚱하게 잘못 알고 있는 사례도 아주 허다했다. 심지어 지자체에서 보호수로 지정하여 버젓이 안내문까지 세워 놓았는데도 나무 이름을 모르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누구나 관심사가 다르다 보니 그 차이를 인정한다고는 해도 정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럴 때마다 공연히 나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동안 사보에 연재했던 글을 묶어 한 권의 책으로 내놓게 되었다. 막상 책으로 내놓기엔 여러모로 부족해서 틈나는 대로 내용을 보충하고 다듬었다. 하지만 여전히 성에 차지 않아 발간을 망설였다. 그러다가 이미 폐역이 되었거나 폐역을 앞둔 역사와, 그곳에서 뿌리내리고 살아온 오래된 나무들에게 바치는 마지막 헌사라는 생각이 들어 발간을 하기로 결심했다. 숲은 유용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기에 “더 많은 종이를 소비하는 것이 결국 숲을 살리는 길”이라는 맥스 애덤스의 말도 책 발간을 결정하는 데 한몫했다. 이제는 내 나름대로 조금이나마 부채 의식에서 벗어난 것 같아 마음이 한결 가볍다. - 본문 중에서 -
고득점행 新HSK 모의고사 5급 (본책 + 해설서 + MP3 CD 1장)
다락원 / 권수철 지음, 董萃 옮김 /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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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소설,일반
권수철 지음, 董萃 옮김
다락원 新 HSK 모의고사 시리즈 '고득점행 新 HSK 모의고사(3급/4급/5급/6급)' 중 하나로, 5급 고득점을 위한 준비서이다. 북경어언대학출판사에서 개발하고 국내 실력파 강사가 검증 및 보완한 실전모의고사 5세트가 수록되어 있고, 고득점을 목표로 한 맞춤형 해설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문제를 풀면서 접한 주요 단어와 표현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도록 매회 복습퀴즈를 수록하였고, 문제집과 해설집을 나누어 학습에 편의를 더했다.문제집 역자의 말 3 新 HSK 소개 4 新 HSK 5급 소개 5 이 책의 특징 6 차례 8 모의고사 01 9 모의고사 02 27 모의고사 03 45 모의고사 04 63 모의고사 05 81 답안카드 99 해설집 모의고사 01 4 모의고사 02 53 모의고사 03 101 모의고사 04 150 모의고사 05 197 <고득점행 新 HSK 모의고사 5급>은 다락원 新 HSK 모의고사 시리즈 <고득점행 新 HSK 모의고사(3급/4급/5급/6급)> 중 하나로, 5급 고득점을 위한 준비서이다. 북경어언대학출판사에서 개발하고 국내 실력파 강사가 검증 및 보완한 실전모의고사 5세트가 수록되어 있고, 고득점을 목표로 한 맞춤형 해설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문제를 풀면서 접한 주요 단어와 표현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도록 매회 복습퀴즈를 수록하였고, 문제집과 해설집을 나누어 학습에 편의를 더했다. 新 HSK, 이제 관건은 합격이 아닌 고득점이다! ▷ 북경어언대학출판사에서 개발하고 국내 실력파 강사가 검증·보완한 실전모의고사 5세트 수록 ▷ 빈틈 없이 막아주고 실력 꽉꽉 채워주는 고득점 목표 맞춤형 해설 수록제 해설과 정답 찾기 ▷ 문제를 풀면서 접한 주요 단어와 표현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도록 한 복습퀴즈 수록
봉신연의 4
솔 / 안능무 평역, 이정환 옮김 / 200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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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소설,일반
안능무 평역, 이정환 옮김
중국 최고의 역사 판타지 소설 는 기원전 11세기 초엽 은나라가 기울고 주나라가 성립되는 이른바 은주역성혁명의 드라마를 중국의 대중들이 도교적 신앙을 바탕으로 각색한 역사 이야기이다. 역사소설이냐 판타지소설이냐 하는 논쟁이 분분하지만, 황당무계하게만 보이는 이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이야기 밖으로 뛰쳐나와 중국 민중들의 삶 깊숙한 곳에서 그들의 수호신이 되었다. 는 그렇게 중국 민중들의 숨결 속에서 태어나 와 함께 오래도록 향유되고 있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1. 은홍의 하산 2. 마원의 출현 3. 소호, 대의를 따라 5. 연등도인의 새로운 제자 6. 천수를 버리고 인의를 따라 7. 서기성에 치솟는 불길 8. 황태자의 혼백을 봉신대로 9. 전장에서의 혼례 10. 출사표 11. 백이와 숙제, 수양산에서 길을 막다 12. 금계령에서의 고전 13. 사투를 끝내고 14. 가몽관에 주 왕조의 깃발을 꽂고 15. 벽유궁의 분노 16. 난공불락의 청룡관 17. 청룡관 함락 18. 토행손, 도둑으로 붙잡히다 19. 멀고 먼 사수관 함락 20. 동벌군 앞을 가로막는 주선진 21. 주선진을 깨고 계패관으로
몰라서 물어본다
행복한책읽기 / 박원순 지음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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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소설,일반
박원순 지음
서울시장 박원순이 다양한 분야의 젊은 전문가들을 만나 각자 영역에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담은 책이다. 가수, 일러스트레이터, DJ, 스타트업 CEO 등 저자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영역의 젊은 유명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영역을 탐구하고, 나아가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현실 문제들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과정을 담고 있다. 보통의 인터뷰 모음집과 달리 <몰라서 물어본다>에서는 항상 인터뷰이로서 질문만 받던 박원순 시장이 직접 인터뷰어가 되어 청년들이 즐기는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소통하고 있다.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 뷰티크리에이터 씬님, 포토그래퍼 김시현, 감독 겸 배우 진경환, 일러스트레이터 아방, 스타트업 CEO 신상훈, 패션디자이너 기남해, DJ 겸 프로듀서 DJ소울스케이프, 웹툰 작가 무적핑크까지 총 9개 분야의 젊은 전문가와의 인터뷰와 9개의 인사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작 인터뷰가 성사된 것에는 저자가 내린 세대 공감의 첫 단추가 '당사자를 직접 만나서 물어보는 것'이라는 그의 신념과 연결되어 있다. 평소 현장을 중요시하는 그의 생각과 닿아 있기도 하다. 저자는 '모르는 것을 인정한 뒤에야 비로소 깊이 있는 이해가 시작된다'는 깨달음을 통해 자신의 관점에서 청년들의 삶이나 문제들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인 그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여는글_청출어람 청어람 4 1장 지코, 레츠기릿이 무슨 뜻인가요? 13 2장 씬님, 아버님이 저랑 아는 사이라고요? 49 3장 시현씨, 이런 사진으로 민증을 만들 수 있다고요? 83 4장 진 감독, 족보 없는 드라마를 만든다고요? 123 5장 아방, 왜 사람들을 못생기게 그리나요? 155 6장 상훈씨, 앱이 주선한 연애 안전한가요? 193 7장 남해씨, 옷에 왜 왁스를 바르나요? 227 8장 솔스, 나이 든 사람은 클럽 가면 안 되나요? 263 9장 무적핑크, 웹툰 작가에게 실력보다 중요한 게 있다고요? 299 닫는글_사회적 우정을 바탕으로 한 친구 338서울시장 박원순의 퇴근길 청춘수업 『몰라서 물어본다』는 서울시장 박원순이 다양한 분야의 젊은 전문가들을 만나 각자 영역에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담은 책이다. 가수, 일러스트레이터, DJ, 스타트업 CEO 등 저자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영역의 젊은 유명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영역을 탐구하고, 나아가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현실 문제들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과정을 담고 있다. 보통의 인터뷰 모음집과 달리 『몰라서 물어본다』에서는 항상 인터뷰이로서 질문만 받던 박원순 시장이 직접 인터뷰어가 되어 청년들이 즐기는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소통하고 있다.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 뷰티크리에이터 씬님, 포토그래퍼 김시현, 감독 겸 배우 진경환, 일러스트레이터 아방, 스타트업 CEO 신상훈, 패션디자이너 기남해, DJ 겸 프로듀서 DJ소울스케이프, 웹툰 작가 무적핑크까지 총 9개 분야의 젊은 전문가와의 인터뷰와 9개의 인사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작 인터뷰가 성사된 것에는 저자가 내린 세대 공감의 첫 단추가 ‘당사자를 직접 만나서 물어보는 것’이라는 그의 신념과 연결되어 있다. 평소 현장을 중요시하는 그의 생각과 닿아 있기도 하다. 저자는 ‘모르는 것을 인정한 뒤에야 비로소 깊이 있는 이해가 시작된다’는 깨달음을 통해 자신의 관점에서 청년들의 삶이나 문제들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인 그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카카오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 200만 뷰 달성! 정치인 중에서는 최초로 카카오의 글쓰기 플랫폼인 <브런치>를 통해 4개월간 연재를 하며 200만 뷰 이상을 달성했다. 연재기간동안 포털 서비스 <다음>의 메인 화면과 카카오톡 채널에 노출되며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또한 jtbc <뉴스룸> 등 다수의 방송과 뉴스 기사로 다뤄지면서 계속 화제를 이어갔고, 특히 지코 앞에서 랩을 하는 장면이 이슈가 되며 예능 프로그램인 MBC <라디오스타>와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서도 언급되었다. ‘꼰대’가 아니라 ‘선배’가 되길 바라는 이 시대의 중년들에게, 치열하게 살아가는 2,30대에게 드리는 ‘따뜻한 차 한 잔’ 같은 위로! 『몰라서 물어본다』는 2,30대 젊은이들의 세계에 대해 박원순 시장이 물어보고 답을 구하는 이야기이다. 이미 60대를 훌쩍 넘은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장으로서의 바쁜 업무를 마치고 퇴근길에 20대 중반 아티스트, 30대 후반인 스타트업 CEO 등 우리 시대의 청춘들을 찾아가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묻고 귀를 기울인다. 그 과정을 통해 우리 시대의 젊은이들이 무엇을 고민하는지, 무엇이 그들을 한 분야의 정상으로 우뚝 세워놓았는지를 겸손하게 배우고 있다. 어떨 때는 재미난 수다 같기도 하고, 어떨 때는 묵직한 고민상담 같기도 하고, 가끔은 정수리를 번쩍 후려치는 죽비 같기도 한 이 책은 동시대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2, 30대의 이야기이자, 기꺼이 후배들을 찾아가 묻고, 동행이 되어주고자 하는 한 선배의 이야기이다. ‘꼰대’가 아니라 ‘선배’가 되길 바라는 우리 시대의 중년들에게, 선배들보다 훨씬 더 치열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2, 30대들에게, 이 책은 추운 겨울날 ‘따뜻한 차 한 잔’ 같은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인터뷰이 소개│ 지코: 아이돌 그룹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실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뮤지션 / 씬님: 대한민국 최정상의 뷰티크리에이터 / 김시현: 1분 만에 1달 촬영예약이 마감되는 사진관 <시현하다.>의 포토그래퍼 / 진경환: 족보 없는 콘텐츠를 만드는 <72초>의 감독이자 배우 / 아방: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팬덤을 가진 일러스트레이터 / 신상훈: 데이팅 앱 <아만다>를 만든 청년 CEO / 기남해: 피티 워모에서 주목받은 패션 브랜드 <바스통>의 패션디자이너 / DJ소울스케이프: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된 대한민국 최고의 DJ 겸 프로듀서 / 무적핑크: 창의적인 시선과 탄탄한 스토리로 사랑받는 웹툰계의 대표 작가#1요즘 젊은 직원들과 대화를 할 때마다 “시장님이 트렌드를 잘 모르셔서 그래요”라는 말을 듣곤 한다. 나름 노력한다고 했지만 그들에게는 부족할 수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그 ‘잘 모르는 것들’을 제대로 알아보려고 한다.젊은이들의 문화를 함께 즐기고, 청년 사업가의 고민을 더 가까이에서 듣고자 한다. 이들의 삶과 고민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작은 노력부터 시작해보려는 것이다. 서울시장이 이런 것들도 모르고 시정을 잘 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그리고 그들에게 얻은 값진 이야기들을 이 책의 독자들과도 나누고자 한다. #2“지코만의 안티 대처법은 무엇인가요?”
귀로 산다
실천문학사 / 성영희 (지은이) /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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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성영희 (지은이)
2017년 「경인일보」 신춘문예와 「대전일보」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성영희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섬세하고도 우직한 시선을 견지하며 사물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힘을 시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시를 읽으면 시 속 사물들이나 사람들이 손발을 움직이며 독자에게 말을 건네는 것 같다. 그의 시편에서는 파도 속 미역귀('미역귀')도, 공중 위의 페인트공('페인트공')도, 하역장의 나무들('나무들의 외래어')도, 몸통 절반이 잘려나간 지렁이 ('환지통')도 온통 살아서 꿈틀거린다. "없는 발목이 가려워 자꾸 발을 뒤척이는 것처럼/꿈틀거리는 모습이 필생을 건 사투다"라는 문장에서 보듯, 성실하고도 날카로운 은유를 통해 그만의 시적 미학을 축조해 낸다. 만물의 치열한 고투(苦鬪)에 촉수를 곤두세운 시인은 마치 "어제 죽은 이의 사리를 계단에 펼쳐놓고 내일 태어날 아이의 이름을 헹구는 도비왈라"('여름 궁전')처럼, 폐허를 두들겨 흰 바람 펄럭이는 궁전으로 완성해 내고 있다.제1부 미역귀 연장의 공식 여름 궁전 아름다운 대칭 춤 꽃무릇 겨울 숲 창문이 발끈, 종 먼지의 계보 아귀 의중 각오의 삼색 제2부 우물우물 맛있나요 이동 만물상 씨앗의 학습 시간 칠월을 순지르다 호미를 걸며 잘생긴 웃음 석양증후군 지붕문서 구들장 햇살 핫팩 소반 빼앗긴 옷 말표고무장화 제3부 페인트공 나무들의 외래어 거미의 생존 방식 굴러야 살지 환지통 하루살이 고사목 좁교 딱정벌레들 바닷속 우체국 족족 붙어 있는 자산어보 오동집 회귀 보고에 관한 진정서 제4부 깃발 돌을 웃기다 셔틀콕 여자만 연대를 옮겨 피다 해녀들 꿈틀, 여주 찬물 탁본 향일암 정점 가을 길들이기 방민호 해설 시인의 말 2017년 《경인일보》 신춘문예와 《대전일보》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성영희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귀로 산다』가 출간됐다. 좋은 시는 책에 갇혀 있지않는다.성영희 시인은 섬세하고도 우직한 시선을 견지하며 사물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힘을 시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시를 읽으면 시 속 사물들이나 사람들이 손발을 움직이며 독자에게 말을 건네는 것 같다. 그의 시편에서는 파도 속 미역귀(「미역귀」)도, 공중 위의 페인트공(「페인트공」)도, 하역장의 나무들(「나무들의 외래어」)도, 몸통 절반이 잘려나간 지렁이 (「환지통」)도 온통 살아서 꿈틀거린다. “없는 발목이 가려워 자꾸 발을 뒤척이는 것처럼/꿈틀거리는 모습이 필생을 건 사투다“라는 문장에서 보듯, 성실하고도 날카로운 은유를 통해 그만의 시적 미학을 축조해 낸다. 만물의 치열한 고투(苦鬪)에 촉수를 곤두세운 시인은 마치 “어제 죽은 이의 사리를 계단에 펼쳐놓고 내일 태어날 아이의 이름을 헹구는 도비왈라”(「여름 궁전」)처럼, 폐허를 두들겨 흰 바람 펄럭이는 궁전으로 완성해 내고 있다. 미역은 귀로 산다 바위를 파고 듣는 미역줄기들 견내량 세찬 물길에 소용돌이로 붙어살다가 12첩 반상에 진수(珍羞)로 올려졌다고 했던가 깜깜한 청력으로도 파도처럼 일어서는 돌의 꽃 귀로 자생하는 유연한 물살은 해초들의 텃밭 아닐까 미역을 따고 나면 바위는 한동안 난청을 앓는다 돌의 포자인가, 물의 갈기인가, 움켜쥔 귀를 놓으면 어지러운 소리들은 수면 위로 올라와 물결이 된다 파도가 지날 때마다 온몸으로 흘려쓰는 해초들의 수중악보 흘려쓴 음표라고 함부로 고쳐 부르지 마라 얇고 가느다란 음파로도 춤을 추는 물의 하체다 저 깊은 곳으로부터 헤엄쳐 온 물의 후음이 긴 파도를 펼치는 시간 잠에서 깬 귀들이 쫑긋쫑긋 햇살을 읽는다 물결을 말리면 저런 모양이 될까 햇살을 만나면 야멸치게 물의 뼈를 버리는 바짝 마른 파도 한 뭇 -「미역귀」 전문 추천사를 쓴 이정록 시인의 표현대로 모름지기 시는 “삶을 듣는 귀”일진대, 그것을 가장 잘 구현한 시가 바로 이 시집 표제작인 「미역귀」일 것이다. “시의 눈길과 발길은, 평정을 잃고 우는 만물을 달래어 집으로 데려간다. 길은 모두 집에서 나와 집으로 간다. 자궁이란 집에서 유택이란 집까지 순환한다. 시의 길은 소리의 길이다. 길은 귀로 산다. 시인은 한 손으로 손차양을 하고, 또 한 손으로 귓바퀴를 키워 씨앗 속 새싹의 소리까지 듣는다. 시는 삶을 듣는 귀다. 살림의 시는 ‘바위를 파고’ 바위 가슴에 귀를 새긴다. 귀는 모두 물결 모양이다. 마음을 찾아가는 오래된 길 같다. 성영희 시는 귓바퀴의 물결무늬를 닮았다.”(이정록 시인) 아기처럼 자꾸 뒷걸음치는 어머니 잇몸뿐인 저 입에 나의 빈 젖을 물리고 싶어요 -「우물우물 맛있나요」 부분 중장비의 괴력 없이도 지어지는 꽃들은 이미 씨앗에서부터 학습받은 저희들만의 설계도가 있습니다 엽전을 닮은 접시꽃 씨앗 그 한 알의 낱알에서 우렁우렁 학습 소리 들립니다 -「씨앗의 학습 시간」 부분 누군가 버드나무 가지를 꺾어 땅에 힘껏 찔러 넣어 자국도 없이 박혔다면 그 속에서는 뿌리가 다시 파랗고 우거진 틈을 내 펼치고 있는 것이겠다 무심코 던진 돌멩이도 물보라를 덜어 낸 다음에 그 깊이로 가라앉는다 벽에 걸린 겨울 외투의 의중이 나른한 창밖을 내다보는 봄날 오후 위층에서 간헐적으로 못 박는 소리가 난다 삐걱거리는 속내도 아랑곳없이 시계 초침은 쉬지 않고 톡톡 휴일 오후를 박고 있다. 무엇이든 잘 들어가지 않을 때는 그 의중을 물어 살살 돌려 줄 것 -「의중」 부분 가문 밭에서는 오이도 비틀어진다. 시든 줄기 끝에서 꿈틀, 몸 한번 틀었을 뿐인데 볕은 순간을 굳힌다. 채소들이 웅크리거나 휘어진 것은 모두 물을 찾는 몸부림일 것이다. 일직선인 밭고랑도 자세히 보면 물이 많은 쪽으로 휘어져 있다. 봄에 로터리를 치는 트랙터도 물의 방향으로 살짝 방향키가 돌았을 것이다. 휘어진 꽃은 없는데 열매들이 저렇게 휘어진 것은 비틀리면서 떨어진 꽃의 갈증을 기억하기 때문 아닐까 휘어진 열매와 비틀어진 채소들, 아무도 돌아보지 않을 때 고랑은 제 물기를 모아 젖을 물린다. 그 밭에서 평생을 보낸 어머니도 허리가 휘어져 있다. 우주가 꿈틀, 휘어진 것들로 은혜를 거둬들이고 휘어진 것들로 뭉클하게 한다. -「꿈틀,」 전문 정 많고 근심 많은 성영희 시인은 이 시집에 수록된 여러 시들을 통하여 어머니와 아버지, 소청도로 돌아간 친구같이 정든 사람들과 삶의 일상에서 추출한 보이지 않는, 그러나 동시에 보이고 읽히고 들리는 사람들, 물상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과 배려를 노래했다. 특히 「꿈틀,」이라는 시편에는 이러한 시인의 가치 의식이 자연적인 물상들과 인간과 우주를 하나로 통합하는 드넓으면서도 날카로운 은유적 상상력에 힘입어 응집되어 있다. 이 시에 나오는 물상들은 오이부터, 밭고랑도, 어머니의 허리도 모두 “휘어져 있다.” 그리고 이 휘어짐에는 “볕”의 기억이, 그 응집이, 생명이 살아 있음을 지켜내기 위해 몸을 한번 “꿈틀”하고 뒤채인 몸부림의 흔적이 기록되어 있다. 시인은 ‘저자의 말’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들리지 않는 것/만져지지 않는 것들이/문득문득 시를 데려왔다”고 적고 있다. 이는 곧 타인에게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것들이 시인에게는 고스란히 보이고 들리고 만져졌다는 말이기도 하다. 성영희의 시세계가 더욱 미덥고 따뜻하게 여겨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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