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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안 내고 아이 키우기
일월담 / 소재은 (지은이) / 2018.09.18
15,000원 ⟶ 13,500원(10% off)

일월담육아법소재은 (지은이)
화를 내야 통제되는 아이는 사랑이 부족해서 그렇다. 더 큰 화를 내서 통제하려는 건 불에 기름을 붓는 꼴밖에 안 된다. 아이에게 필요한 건 엄마의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뿐이고, 그걸 아이도 알 수 있도록 자주, 직접, 노골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그러면 아이가 달라진다. 믿기 어렵다면 이 책에 소개된 사례들을 참고하라. 당신이 달라지면 아이도 백 퍼센트 달라진다.프롤로그 1 : 주부가 제일 하기 싫은 것 vs. 엄마가 제일 하기 싫은 것 프롤로그 2 : 화안키의 탄생 1장 엄마와 아이의 동상이몽 1) 엄마 say 01 아이에게 자꾸 화가 나는 이유 02 부모, 무한권력자의 쾌감 그리고. 무한무력감 03 나는 아이가 어떻게 할 때 화가 나는가? 04 똑같은 행동을 다른 집 아이가 해도 화가 날까? 05 분노, 너의 정체가 궁금하다 06 내 컨디션이 나빠서 화가 날 때 07 내 아이가 괜스레 못마땅할 때 이런 경우도 있어요 1 : 시간 없는 엄마 이런 경우도 있어요 2 : 아이가 여러 명인 엄마 2) 아이 say 08 아이는 나의 어떤 모습을 ‘평상시 엄마 모습’으로 여기는가? 09 엄마가 왜 화내는지 궁금해요 10 아이도 부모와의 관계를 계산한다? 11 아이의 허기증과 다양한 부작용 12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느낌 13 또 지켜지지 않는 약속 14 영혼 없는 “미안해!”란 사과 15 엄마의 예쁜 말 16 아이는 엄마를 매일 기다린다, 천사 얼굴로 사랑해줄 때까지 2장 화안키 준비하기 1) 엄마 준비하기 17 아이에게 화를 내면 안 되는 이유 18 전문가의 육아서가 잘 안 맞지 않는다면? 19 아이의 행동이 말하는 바를 알아듣기 20 짜증, 신경질, 떼 구분과 대처법 21 “왜”라는 어휘의 부정적 정서 22 분노 적절히 해소하기 에세이 1 : 유대인 훈육의 원칙 23 아이의 놀이 허기증은 혼낸다고 없어지는 게 아니다 24 훈육이란 이름으로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나? 25 훈육과 보듬기의 선택 노하우 2) 아이 준비하기 26 화안키, 몇 개월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27 아이에게 화안키의 시작을 알려라 28 아이에게 화안키의 규칙을 알려라 29 혼내는 것은 미워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주기 에세이 2 : 우리 전통의 훈육 언어 “어허, 이놈, 에비, 지지!” 3장 화안키 시작하기 1) 생각부터 바꿔야 화가 덜 난다 30 우리 애는 밖에 나가는 걸 유난히 좋아한다? 31 여행을 가면 화를 안 내서 좋다? 32 우리 애는 왜 이유 없이 자주 짜증을 낼까? 33 내 마음속에서 화를 키우는 요인들 34 아이는 화내는 방식을 어떻게 배우는가? 35 1차 감정, 2차 감정 바로 알기 36 분노 조절에도 연습이 필요해! 2) 화안키의 본격 시작 37 우리 아이만의 애칭 만들기 38 사랑의 재료 주기 39 아이의 자정 능력을 믿어라 40 심리상담 기법을 이용한 화안키 3) 상황별 화안키 41 바쁜 아침, 화안키로 가뿐하게 42 고된 오후, 화안키로 신나게 43 밥 안 먹는 아이, 짜증 내지 말고 화안키로 44 시간 안 가는 주말, 화안키로 여유롭게 45 장난감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에게도 화안키를 46 안 자려고 버티는 아이, 화안키로 조용히 4) 화안키 하면 내 아이 어떻게 변할까? 47 아이가 주도하는 화안키 48 순둥순둥, 정말 내 아이 맞나요? 49 스스로도 행동수정? 오 마이 갓! 50 “엄마가 좋아요”란 말을 스무 번도 넘게 하는 아이 51 화내지 않고 키운 아이는 실수가 적다 52 착해진 줄로만 알았던 내 아이, 어느새 이렇게 똑똑해졌지? 4장 나도 화안키 할 수 있을까? 1) 지금까지 화안키를 하지 못했다면 53 아직 시작하지 못했다면 바로 오늘부터 54 함께하면 더 쉬워지는 화안키 55 자식 농사의 시작은 관계 설정 56 화안키 육아의 부작용은 없나? 에세이 3 좋은 엄마, 더 좋은 엄마, 더더 좋은 엄마 2) 화안키로 달라진 아이들 57 극단적으로 숙제 거부하던 영재 S군 58 엄마가 시키는 건 무엇이든 거꾸로만 하던 J군 59 신경질 작렬! 다루기 까다로워 애먹었던 K군 60 엄마 껌딱지로 돌변한 S양 에필로그 : 생후 1년차 vs. 생후 7년차 준이에 대한 엇갈린 평가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화 안 내고 아이 키우기’의 모든 것! 화내고 후회 말고 늦기 전에 ‘화안키’ 육아는 ‘사랑과 전쟁’이 아니다. 잠잘 때는 천사, 깨어 있을 때는 악마인 아이는 세상에 없다. 낮 동안 화내고 밤이 되면 후회하는 엄마가 있을 뿐이다. 스스로 스트레스를 키우고 아이의 자존감만 손상시키는 사랑과 전쟁은 이제 그만! ‘화 안 내고 아이 키우기’로 하나밖에 없는 우리 아이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고 자라는 행복한 아이로 만들어주자. 아이 스스로 깜짝 놀랄 정도로. 화만 안 내도 아이가 달라진다 화를 내야 통제되는 아이는 사랑이 부족해서 그렇다. 더 큰 화를 내서 통제하려는 건 불에 기름을 붓는 꼴밖에 안 된다. 아이에게 필요한 건 엄마의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뿐이고, 그걸 아이도 알 수 있도록 자주, 직접, 노골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그러면 아이가 달라진다. 믿기 어렵다면 이 책에 소개된 사례들을 참고하라. 당신이 달라지면 아이도 백 퍼센트 달라진다. 본질적인 것은 어려울 수 없다 엄마들은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화를 내고 야단을 친다. 하지만 아이들이 그걸 알까? 당연히 모른다. 아이니까. 그걸 알면 애가 아니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엄마에게서 먼저 나와야 한다. 그 첫걸음이 화를 내지 않는 것이다. 어렵지 않다. 화의 진짜 원인을 알게 되면 누구나 화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 ‘화안키’의 긍정적인 결과를 알게 되면 아무도 더는 화를 찾지 않게 된다. 반복되는 엄마와 아이의 화내기 대결, 이제 화안키로 끝내자. 엄마의 화 vs 아이의 화? 한 번에 올 클리어! 엄마가 남들보다 조금 더 노력해서 화를 다스리며 아이를 키우면, 아이 역시 남들보다 조금은 특별한 아이가 되어준다. 언제까지 미운 네 살, 미친 다섯 살, 죽이고 싶은 여섯 살, 그때 죽였어야 했던 일곱 살로 해마다 후회를 반복하며 아이를 키울 것인가? 예쁜 네 살, 똘똘해진 다섯 살, 천사 같은 여섯 살, 효자 일곱 살도 가능하다. 사실 나도 처음 ‘화안키’를 시작할 때는 아이가 어떻게 변할 것이라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그저 그동안의 내 잘못을 반성하고, 아이에게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이 전부였다. 그런데 그 후로 4년, 아이는 엄마의 기대 이상으로 너무나 많이 변했다. 엄마가 변한 거라고는 화를 내지 않게 되었다는 것뿐인데, 아이는 걸핏하면 떼쓰고 보채던 아이에서 의젓하고 착한 아이, 똑똑하고 자긍심 넘치는 아이로 변한 것이다. 기적까지는 몰라도 놀라운 변화인 건 확실하다. 당신의 아이도 변할 수 있다. 당신이 ‘화안키’만 선택한다면. ─ 본문 中에서부부 사이, 친구 사이, 부모 자식 사이······, 우리는 무수한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를 받는다.
눈토끼 식당 차림표
대원씨아이(단행본) / 고미나토 유우키 (지은이), 박유미 (옮긴이) / 2018.09.20
9,800원 ⟶ 8,820원(10% off)

대원씨아이(단행본)소설,일반고미나토 유우키 (지은이), 박유미 (옮긴이)
정신적으로 힘겨운 일을 겪게 되자 음식을 거의 먹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린 대학생 아오이. 결국 빈혈로 쓰러지게 되고, 그런 그녀를 단품 요릿집 ‘눈토끼 식당’을 운영하는 청년 다이키가 발견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그가 만드는 요리와 먹는 모습에 매료된 아오이는 그의 식당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을 시작하고, 식당의 단골손님과 길 건너편 양과자점의 남매, 그리고 자기 마음대로 나타나는 길고양이(?)를 만나게 되면서 아오이는 점차 식욕과 삶의 활력을 되찾아간다.차림표 시작하며 18시에 문을 여는 식당 제1화 6시 20분의 고기감자조림 제2화 9시 59분에 배달되는 추억의 푸딩 제3화 14시 5분의 점심시간 제4화 23시에 만든 애정 어린 냄비요리 마무리하며 심야 24시의 영업 종료“지금 옆에 있는 사람이 내일도 거기에 있다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그러니 오늘, 마음을 담아 요리를 하자. 그리고 함께, 음식을 맛있게 먹자. 정신적으로 힘겨운 일을 겪게 되자 음식을 거의 먹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린 대학생 아오이. 결국 빈혈로 쓰러지게 되고, 그런 그녀를 단품 요릿집 ‘눈토끼 식당’을 운영하는 청년 다이키가 발견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그가 만드는 요리와 먹는 모습에 매료된 아오이는 그의 식당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을 시작하고, 식당의 단골손님과 길 건너편 양과자점의 남매, 그리고 자기 마음대로 나타나는 길고양이(?)를 만나게 되면서 아오이는 점차 식욕과 삶의 활력을 되찾아간다. 당신의 식욕을 돋게 해줄 단품 요리가, 여기 있습니다. 열 마디 말보다, 단 한 그릇이 주는 마음의 위안. 당신의 삶의 의욕을 돋게 해줄 단품 요리가, 여기 눈토끼 식당에 있습니다. “그렇게 해요. 나는 크리스마스 때만큼은 정말 많이 먹어요.” 다이키가 “크리스마스 때만 그런 게 아니라 항상 많이 먹잖아.”라며 웃었다. 누군가의 기분이 침울할 때는 마음을 담아 요리를 하자. 그리고 가까이 있을 때는 그에게 다가가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어 보자. “다마!” 아오이가 고개를 들자 다이키는 조용히 말했다. “고마워.” 애써 꾸민 말보다 단지 그 말 한 마디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기뻤다. - 본문 중에서 -
하루 한 줄 심리수업 365
다른상상 / 임성훈 (지은이) / 2021.06.21
14,000원 ⟶ 12,600원(10% off)

다른상상소설,일반임성훈 (지은이)
365일 동안 하루에 한 페이지씩 읽으며 마음을 정돈할 수 있게 구성한 책이다. 관계, 자유로운 정신, 불안과 두려움, 자신감, 생각과 의식, 꿈과 희망, 허용과 내맡김, 신념과 의지, 도전과 열정, 긍정의 힘, 분노와 좌절, 의욕과 용기 등을 주제로 짤막한 글 365개가 실려 있다. 글과 함께 고전의 저자뿐 아니라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이들의 촌철살인 명언을 실어 전하는 메시지에 힘을 더한다. 매일 꾸준히 마음을 정돈하는 습관으로 어제보다 조금 더 마음이 단단한, 변화와 도전에 용기를 장착한,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JANUARY 나는 누구인지 생각해보다 FEBRUARY 인생의 의미는 스스로 찾아가는 것 MARCH 행복하기로 마음먹으면 행복해진다 APRIL 열정 없는 삶은 공허하다 MAY 나를 바꿀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 JUNE 지나간 일은 놓아버린다 JULY 고독을 견뎠을 때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다 AUGUST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SEPTEMBER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경험 OCTOBER 껍데기를 깨고 나오려는 용기 NOVEMBER 끊임없는 갈망이 탁월함으로 이끈다 DECEMBER 하루를 긍정으로 채웠을 때매일 꾸준히 마음을 정돈하는 습관으로 새로운 나를 만나다 365일 동안 하루에 한 페이지씩 읽으며 마음을 정돈할 수 있게 구성한 책이다. 관계, 자유로운 정신, 불안과 두려움, 자신감, 생각과 의식, 꿈과 희망, 허용과 내맡김, 신념과 의지, 도전과 열정, 긍정의 힘, 분노와 좌절, 의욕과 용기 등을 주제로 짤막한 글 365개가 실려 있다. 글과 함께 고전의 저자뿐 아니라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이들의 촌철살인 명언을 실어 전하는 메시지에 힘을 더한다. 매일 꾸준히 마음을 정돈하는 습관으로 어제보다 조금 더 마음이 단단한, 변화와 도전에 용기를 장착한,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어떤 하루를 살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성공과 행복을 바란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성공하거나 행복을 얻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성공과 행복에 이르는 방법을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그 방법을 안다고 해도 꾸준하게 실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성공과 행복의 열쇠는 바로 '마음'이다.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는지에 따라 각자의 삶에 차이가 생긴다. 과거의 사건에서 느꼈던 부정적인 감정을 붙잡고 있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경험은 무엇인가를 배우기 위함이다. 경험에서 비롯된 부정적인 감정이 있다면 잘 알아채고 끌어안은 뒤 흘려보내야 한다. 과거는 이미 지나가 되돌릴 수 없다. 과거는 후회의 대상이 아니라 경험과 배움의 대상이다. 미래는 미지의 세계다. 미래는 밀가루 반죽과 같다. 지금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미래는 걱정의 대상이 아니라 준비해야 할 무엇이다. '오늘의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지 결정하는 게 아닐까. 언제나 정답은 내 안에 있습니다 '나'에 대한 평가는 오직 나 자신만이 할 수 있다. 남들의 평가는 참고사항일 뿐이다. 조언은 깊이 숙고하며 수용하되, 함부로 하는 평가는 흘려버리는 것이 좋다.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싶다는 헛된 욕심을 버리고, 오직 자신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건강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다. 마음이 혼란하고 머릿속이 시끄러울 때 평안을 찾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내면과의 대화다. 먼저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어떤 일에서 보람을 느끼는지 잘 알아야 한다. 방법론을 좇는 것보다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하루 한 페이지씩 읽으며 가만히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우리의 감정은 하루에도 몇 번씩 롤러코스터를 탄다. 누군가의 칭찬 한마디에 하늘 높이 올라가기도 하고, 핀잔 한마디에 바닥을 뚫고 지하로 내려가기도 한다. 지나치게 자만하거나 낙담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평가권을 타인에게 양도해서다. 어제와 전혀 변한 것이 없으면서 새로운 삶을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자신이 변해야 삶이 변한다. 지금의 삶이 진정한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아무리 작더라도 변화를 주어야 한다.
저는 지금 천사를 만나고 있습니다
메이킹북스 / 김건륜 (지은이) / 2024.01.11
13,500

메이킹북스소설,일반김건륜 (지은이)
김건륜의 첫 시집 〈저는 지금 천사를 만나고 있습니다〉는 인생 여정에서 발견한 따스함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본 시집은 흔들리며 아파보았던 한 사람이 보내는 따뜻한 위로의 시들, 내면에 있는 그리움을 차분히 다스릴 수 있는 시들로 구성되었다. 본 시집이 오늘을 살아가며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온기를 전하리라 믿는다.추천사 시인의 말 1부 행복에 가까워지세요 Amor pati 풀꽃 목련에게 찾아보는 행복 내일(來日) 너에게 덤 기억하고 추억하는 일 사람들 사이에 나비가 날 때 준비 과정이 힘들게 여겨지는 학생들에게 DJ가 드리는 위로 선생님들께 모두 다(多) 문화 줍깅 오히려 좋아 하얀 거짓말 편한 헌 옷 젓가락 형제 우주의 원리 비를 긋다 더 깊은 기도 행복에 가까워지세요 2부 모든 세상은 내 가슴에 있네 미나리 발견 국화를 보며 어느 단팥빵 장수의 일기 순두부에게 기적 마음 표현 잠 못 이루는 밤 너를 그리다 새처럼 작별 애절하다 바람 이음새 계절 가을이로구나 모든 세상은 내 가슴에 있네 이왕이면 모든 순간 인사 사진을 찍는다는 건 have a 굿밤 화살 기도 추석 위함 삶에 지쳐 있는 당신에게 바다 3부 그날에 울던 그 매미 소리가 듣고 싶다 문득 기억하는 사람 우리의 하늘을 바라보아요 기억 속으로 그대가 그리운 하루 사랑 가득한 하리보 우정을 걷다 인심 좋으신 사장님 그리운 꼬마 시절 그 길 말하는 대로 송해 선생님을 보내드리며 보라색 꽃 Dear. my family 하늘에서 보내온 편지 엄마가 너무너무 보고 싶은 날 엄마의 자리 할머니의 빠다코코넛 할머니의 영정 사진 외숙모의 콩시루떡 4부 그대 가슴이 푸른 하늘이 된다면 좋은 사람 있잖아 저 문 너의 봄이 되고 싶어 고슴도치의 사랑 고슴도치의 사랑 2 동행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지 웃음이 물들어 나간다 큐비츠 나는 네가 좋다 당신처럼 좋은 사람도 없을 텐데 사랑의 단점 사랑이 아프다 너의 향기 추억도 사랑도 이별도 그때가 좋았어 사랑했던 날들만큼 사랑하는 마음 첫사랑 당신은 금방 오시겠죠? 핑크 렌즈 효과 6월의 꽃바람 깊은 슬픔(淚) 이별 image(꽃잎) 그대 가슴이 푸른 하늘이 된다면 그리운 그대에게김건륜의 시는 결코 난해하거나 사변적이지 않다. 시인의 눈길은 줄곧 평범한 우리를, 일상 한가운데를 향하고 있다. 부재하는 이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과 위로, 이별의 소회까지, 모두들 한 번쯤 겪고 지나왔을 삶의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다. 무심히 보아 넘길 삶의 장면들도, 시인은 세심하게 포착하여 햇솜처럼 포근하게 감싸 안는다. 삶이 시가 되고, 시가 삶이 되는 그 한 풍경이 시인의 따스한 눈길 속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먼 어딘가에서 시작되는 것만이 문학은 아닐 것이다. 책장을 덮고 난 후 깊어진 눈으로 우연히 만난 꽃을 찬찬히 오래 들여다보게 된다면, 옆을 스쳐 지나가는 이들에게 가만히 미소 짓게 된다면 그것만으로 시의 소임은 충분히 다한 것일 테다. 이 계절, 더없이 선하고 투명한 시집, <저는 지금 천사를 만나고 있습니다>를 자신 있게 권한다.
인사이트 카피라이팅
핑크플래닛 / 박현정 (지은이) /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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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플래닛소설,일반박현정 (지은이)
카피라이팅에 관한 모든 개념, 과정, 기법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인사이트 카피라이팅은 브랜드가 가진 강점을 파악하여 다른 경쟁 브랜드와의 관계에서 자기다움의 가치를 찾아내어 목표 타겟의 동선과 데이터에서 찾아낸 소비자의 잠재된 니즈인 인사이트와 매칭하여 카피라이팅하는 방법이다. 필자는 지난 30년동안 쌓은 카피라이팅의 경험과 기술을 모아 기업의 마케팅과 브랜딩 담당자, 중소기업의 대표자,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오너, 소셜미디어나 다양한 채널에서 효과적으로 표현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쉽고 적용하기 쉬운 카피라이팅 책을 만들었다.01 카피, 카피라이팅, 카피라이터 | 제품을 브랜드화하는 전문가 인사이트 카피 1 02 누구에게 말할 것인가 | 브랜딩을 효과적으로 이끄는 카피를 쓰는 법 타겟 페르소나 페르소나 그룹핑, 대화하기 인사이트 카피 2 03 니치마켓 추출하기 | 브랜드만이 가지고 있는 효과적인 틈새시장 니치마켓 공략하기 인사이트 카피 3 04 타겟 페르소나 세분화하기 | 정보획득과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람들 구매 당사자와 주변 인플루언서 인사이트 카피 4 05 이 브랜드의 가치는 무엇인가? |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3가지 가치 비전 미션 가치 인사이트 카피 5 06 타겟 페르소나는 무엇을 가치있게 생각하는가? | 타겟 페로소나가 원하는 브랜드의 가치 인사이트 카피 6 07 브랜드 가치와 타겟 페르소나 무엇이 더 중요한가? | 카피라이팅을 할 때 먼저 설정할 브랜드의 가치 인사이트 카피 7 08 어떻게 카피라이팅할 것인가? | 다른 브랜드의 가치보다 우월하고 유일한 가치 가치 라이팅 선점자 비교 라이팅 타겟 리워드 라이팅 스토리텔링 라이팅 감정 라이팅 구체적 라이팅 의외적 라이팅 단순 라이팅 신뢰 라이팅 인사이트 카피 8 09 어떤 카피라이터가 되어야 하는가? 본질적인 것은 잘 지켜내야 한다 굿라이터 셀링라이터 메모리라이터 인터라이터 인프라이터 카피테이너 아이디어라이터 컨셉라이터 가치라이터 공감라이터 이미지라이터 인사이트 카피 9 10 카피라이팅 디자인하기 | 카피에 컬러를 입히고 레이아웃하고 디자인하라 카피 레이아웃, 아이디어 디자인 인사이트 카피 10 11 미래의 카피라이팅은? | 카피라이팅의 본질이자 목적, 말하고자 하는 바 무엇이 변하고 무엇이 변하지 않을 것인가? 인사이트 카피 11실무전문가가 알려주는 카피라이팅의 비밀 A to Z 카피라이팅에 관한 모든 개념, 과정, 기법을 이 책 한 권에 담았습니다.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는 한 줄, 성공을 가르는 한마디, 좋은 사람을 만나면 인생이 달라지듯이 좋은 카피를 만나면 브랜드가 달라집니다. 언택트 시대, 필요한 한줄의 강렬함! 내 손으로 성공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카피의 힘이 필요합니다. 누구나 카피를 만드는 시대, 내 안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이 한 권으로 쉽고 빠르게 깊이 있게 성공 카피를 써보세요! 누구나 하나하나 따라 하다보면 전문가가 되는 생생한 카피라이팅의 기술로 능력있는 카피라이터가 되어 보세요! 쉽게 배우는 생생한 실무지식 인사이트 카피라이팅 이대로 따라하다 보면 누구나 능력있는 카피라이터가 된다 인사이트 카피라이팅은 브랜드가 가진 강점을 파악하여 다른 경쟁 브랜드와의 관계에서 자기다움의 가치를 찾아내어 목표 타겟의 동선과 데이터에서 찾아낸 소비자의 잠재된 니즈인 인사이트와 매칭하여 카피라이팅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인사이트 카피라이팅은 생각의 산고가 낳은 결과물입니다. 머리와 마음속에 가지고 있을 때는 그 무거움이 천근만근이지만 말로 표현하는 순간, 글로 표현하는 순간, 말과 글은 생명력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다양한 파급효과를 낳게 됩니다. 말과 글을 어떤 형태로든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보다 효과적으로 사람들에게 특히 타겟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효과를 나타내도록 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카피라이팅을 통해 표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카피라이팅은 원하는 타겟에게 영향력을 미치도록 타겟의 마음과 인식을 움직이고 행동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카피라이팅을 위한 다양한 개념과 과정을 이해하고 사례를 경험하고 자꾸 표현해보면서 경험적으로 익혀서 인사이트를 찾아내고 카피라이팅에 적용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인사이트를 찾아내는 경험이 쌓일수록 정확한 표적 타겟을 찾아내는 정확도가 높아질수록 인사이트를 글과 말을 통해 표현하는 기술이 쌓일수록 브랜드는 타겟의 마음과 생각에 깊이 파고들어 생명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필자는 지난 30년동안 쌓은 카피라이팅의 경험과 기술을 모아 기업의 마케팅과 브랜딩 담당자, 중소기업의 대표자,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오너, 소셜미디어나 다양한 채널에서 효과적으로 표현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쉽고 적용하기 쉬운 카피라이팅 책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책을 쓰는 동안 내내 즐겁고 인사이트풀했던 시간과 카피라이팅을 하는 동안 즐거우면서도 괴롭고 창의적인 시간과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행복했던 시간과 브랜드를 히트시키고 브랜드를 살아나게 하고 성공하게 하면서 느꼈던 기쁨과 고민의 시간을 되돌아 보면서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짧은 시간에 집중적인 이해와 적용을 통해 지름길로 여러분이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써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제가 카피라이팅을 하면서 느꼈던 기쁨과 행복과 창의적인 시간들을 함께 경험하시고 목표로 하는 결과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될 수는 없다 누구나 카피라이터가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에 대한 열정, 타겟의 마음과 공감하려는 마음과 세상에 이로운 것을 커뮤니케이션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이 세 가지의 것과 함께 이 책에서 얘기하는 카피라이팅의 개념, 과정과 기술을 익힌다면 천하무적의 감성적이고 전략적인 카피라이터로서 세상과 브랜드를 이어주는 카피라이팅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부터 차분히 읽어도 좋고, 필요한 부분만 찾아 읽어도 좋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다시 읽어보고 인사이트 카피도 적용해보세요. 카피라이팅은 누가 가르쳐주어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안내에 따라 적용해보고 경험해보고 일상에서 새로움과 본질적인 것을 찾으려는 시도를 자꾸 하면서 늘게 됩니다. 자꾸 해보면 어느새 전문 카피라이터처럼 능숙하게 카피라이팅하면서 원하는 글들을 써내고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게 될것이고 그러는 사이 세상을 보는 눈도 깊어지고 나날이 새로워질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또한 읽은 후에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카피라이터란 대중에게 혹은 소비 타겟에게 무한히 카피되는 영향력있는 카피를 쓰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대중에게 회자될 수 있고 타겟에게 변화를 일으키는 글을 전문적으로 써서 제품에 이슈를 만들고 영향력을 미쳐서 제품을 브랜드화하는 전문가가 카피라이터라고 할 수 있다. 카피를 쓰기 위해서는 누구에게 말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불특정 다수에게 얘기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내가 사로잡아야 할 대상을 바로 찾아내어 그 대상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일대일 대화같은 형태로 카피를 써내려 가는 것이 좋다.
어린 왕자
허밍버드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김경주 옮김 /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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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버드소설,일반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김경주 옮김
, 를 잇는 '허밍버드 클래식'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생텍쥐페리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어른들을 위한 동화로서 집필한 소설이다. 시인이자 극작가 김경주가 번역을 맡았다. 섬세한 감수성으로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살렸다. 김경주는 '옮긴이의 말'에서 자신의 오랜 친구인 어린 왕자에게 한 통의 편지를 띄운다. 편지글을 엿보자면, 그와 어린 왕자는 유년 시절 비밀의 우정을 나눈 사이. 초등학교 5학년, 아이로서 품은 순수한 호기심이 어른들의 세계에선 '나쁜 짓'이라 치부되었을 때, 그래서 외따로 더욱 외로워졌을 때, 그날의 일을 가만히 들어 준 유일한 존재는 학교 뒤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견한 반쯤 타다 남은 어린 왕자였음을 그는 고백한다.한 번은 어린아이였을 어른들에게 바치는, 마음으로 보아야만 보이는 비밀 “중요한 건 보이지 않는 거야” 섬세한 감수성으로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살린 김경주 시인의 번역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누구의 손에 오르든지 하나의 행성(行星)이 된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시인이자 극작가 김경주는 ‘옮긴이의 말’에서 자신의 오랜 친구인 어린 왕자에게 한 통의 편지를 띄운다. 편지글을 엿보자면, 그와 어린 왕자는 유년 시절 비밀의 우정을 나눈 사이. 초등학교 5학년, 아이로서 품은 순수한 호기심이 어른들의 세계에선 ‘나쁜 짓’이라 치부되었을 때, 그래서 외따로 더욱 외로워졌을 때, 그날의 일을 가만히 들어 준 유일한 존재는 학교 뒤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견한 반쯤 타다 남은 어린 왕자였음을 그는 고백한다. 그렇게 어린 왕자와 친구가 되어 한 가지 비밀을 만드는 한편으로, 그는 책 속 남아 있는 페이지들의 행간에서 오는 침묵보다는 타 버린 페이지들 속 친구의 행방을 궁금히 여기기도 했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어디에도 속하지 않으나 어디로든 건너갈 수 있는 ‘사이’와 ‘경계’의 그는 그러한 부재(不在)들을 눈의 뒤편으로 들여다보는 데에서 자신만의 독창적 작품 세계를 싹 틔웠는지 모른다. 성인이 된 후, 시를 쓰기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어느 헌책방 구석에서 어린 왕자와 다시 한 번 조우한다. 돌아와 열어 본 책이 이번에도 몇 페이지쯤 떨어져 나가 있던 것은 우연이었을까. 그는 말한다. 결국 어린 왕자가 말하고 싶은 건 “이 이야기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깥에 존재하는지도 모른다”고. “우리의 삶이 늘 우리의 곁에 있지 않다고 여길 때 눈물이 나는 것처럼, 중요한 건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고. 이렇듯 여기, 우리의 어느 시절마다 한 번은 펼쳐 만나야 할 세계가 있다. 그 세계에서 발견하게 되는 것은 누구나의 내면에 존재할 여리며 순수한 불꽃. 그러면 당신은 그것이 방향도 없이 불어 대는 외풍(外風)에 꺼져 버리지 않도록, 작고 발간 손등을 간혹 당신의 심장 쪽으로 둥그렇게 말아 가만히 지켜 내기를. 삶의 모퉁이에서 이따금 걸음을 세우고 아끼는 마음으로 들여다본다면, 그 고요한 불씨는 언제고 살아 남몰래 조금 더 따스하리라.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누구의 손에 오르든지 하나의 행성이 된다. 이 아름다운 이야기는 조금은 슬프고, 눈시울이 흐뭇해지는 웃음을 곳곳에 숨겨 두었다. 삶이 가여워질 때마다 당신이 이 책을 꺼내 보며 눈에 보이지 않아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믿고 싶어지는 이 세상의 작고 미미한 것들 앞에서 다시 희망을 찾기를 바란다. 그의 비행(飛行)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동시대를 호흡하는 문인의 번역과 빈티지 감성 북 디자인의 이중주, 『허밍버드 클래식』으로 만나는 고전 읽기의 즐거움 어린 시절 다락방에 엎드려 읽던 이른바 명작 동화는 성인이 되면 주인공의 이름 정도만 기억날 뿐 줄거리는 어렴풋하고 감흥 또한 가물가물하다. 그러나 짧게는 수십 년, 길게는 백 년 이상의 세월 동안 전 세계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책들에는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다. 어른의 눈으로 다시 읽었을 때 발견하는 수많은 비유와 상징은 현실 세계와 놀랍도록 닮은 ‘리얼 스토리’로 다가오기도 한다. 『허밍버드 클래식』 시리즈는 그러한 감동을 어린아이는 물론 특히 성인 독자들에게 다시 한 번 전하자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소설가, 시인 등 동시대를 호흡하는 문인(文人)들이 우리말 번역을 시도함으로써 여느 고전 시리즈와는 다른 읽는 맛과 여운을 선사한다. 더불어 원작 삽화를 최대한 존중하면서도 『허밍버드 클래식』만의 감성적 디자인을 결합하는 데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평범한 디자인에 원작 삽화를 그
단번도약, 북한 마스터 플랜
라이스메이커 / 이병한 (지은이) /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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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메이커소설,일반이병한 (지은이)
2011년, 전 세계는 만 27세의 젊은 북한 지도자의 탄생을 지켜봤다. 3대 세습을 통해 권력을 승계한 김정은. 그가 이끄는 북한의 미래를 세계는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점쳤다. <유라시아 견문> 시리즈로 앞으로 펼쳐질 반전의 시대를 이끌 유라시아의 전통과 현재를 현장에서 목도한 바 있는 저자는 북한 최고 수장의 동세대이자 향후 미래를 함께 살아갈 동시대인으로서 북한의 미래를 함께 내다보고자 이 책을 써냈다. 스위스의 환경, 이스라엘의 기술, 싱가포르의 정치에서 착안한 스마트한 미래 국가 비전과 한반도가 열어나갈 새로운 길로 단번도약 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북한의 어제와 오늘을 대비시킴으로써 자연스럽게 북한의 내일을 내다보게 만든다.들어가며 한반도의 북한, 유라시아의 북한, 세계의 북한 1부 그린·글로벌 스위스 1장 다언어 다문자의 세계 도시: 소국이 대국을 상대하는 법 2장 치산치수: 알프스에서 강원도를 생각하다 3장 영세중립국과 생명평화특구 2부 밀리테크 이스라엘 4장 소프트 파워: 세계는 왜 그들을 주목하는가 5장 텔아비브: 월드 와이드 웨이브 6장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작은 꿈을 위한 방은 없다 3부 스마트 거버넌스 싱가포르 7장 리콴유 리더십: 세대, 세기, 세계를 아우르다 8장 스마트 정당: 윗물과 아랫물, 앞물과 뒷물 9장 거버넌스 혁신: 글로벌 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조건 마치며 한반도의 단번도약, 2027년을 준비하자그린 · 글로벌 스위스, 밀리테크 이스라엘, 스마트 거버넌스 싱가포르, [유라시아 견문]의 미래학자가 제시하는 스마트한 국가의 3가지 조건! 유라시아의 미래학/지정학 3부작의 시작을 알리는 《단번도약 북한 마스터 플랜》은 김정은이 성장한 영세중립국 스위스의 지정학적 환경, 기술과 인재로 국가의 기틀을 재건한 이스라엘의 소프트파워, 폐쇄적인 군부독재 국가에서 유연한 국가로 거듭나는 법을 배워야 할 싱가포르의 당국 체제 등에 주목한다. 그 시작을 알리는 도시는 베른이다. 김정은이 청소년기를 보낸 곳으로 알려진 베른 현지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함께 개성의 역사적, 지리적 특징을 절묘하게 대비시킨다. 그와 동시에 한 도시의 정체성이자, 한 국가의 정책적 선택이 바꿀 미래에 대해 거시적 관점들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다언어와 다문자의 세계 도시인 제네바가 영세중립국의 핵심도시로서 기틀을 마련해 전 세계의 네트워크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듯, 남북 협력의 상징인 개성을 비롯해 나진, 선봉 경제 특구 등의 지역적 이점을 잘 살리면 동북아시아를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줄 수 있는 기회가 북한에게 열려 있다고 강조한다. 변방에서 중심으로 퀀텀 점프할 새로운 북한을 이끄는 세계화 세대의 탄생 저자는 2018년, 뉴욕에서 조우한 탈북자 자녀 1세대에게서 북한의 미래에 대한 비전이 막연한 공상이 아님을 목격했다고 한다. 이제 막 30대로 접어든 그들이 이미 전 세계로 흩어져 새로운 북한의 시민, 새로운 세계의 시민으로서 성장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다양한 국적을 가지고 자신들만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도 방점을 찍는다. 그리고 전 세계 30대 지도자 중 가장 경륜이 쌓인 리더로 꼽히는 김정은이 갖춰야 할 리더십의 비전을 이스라엘의 총리 시몬 페레스, 싱가포르의 총리 리콴유에게서 찾는다. 이스라엘은 오랜 시간 영토 없이 떠돌던 국민들을 모아 새로운 국가를 만들기 위해 전쟁도 불사하며 주변 중동 국가들과 첨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다. 특히 저자는 이스라엘의 경제 모델에서 북한의 경제적, 정치적 돌파구를 찾는다. 집단 농장 키부츠와 산학 복합체라는 독특한 창업 모델을 통해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는 점, 이스라엘 출신의 기술 인재들이 실리콘밸리의 탄생에 일조하며 전 세계 경제를 이끌고 있다는 점을 들어 어떤 국가도 패권국에게 한없이 고개를 숙일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북한에 대한 냉정한 분석이자 한반도의 미래를 내다보는 담대한 비전, 전 지구적 파동을 일으킬 한반도의 21세기를 제시하다 한편 저자가 이스라엘만큼 명민한 브레인 국가로 꼽는 싱가포르는 가장 늦게 등장한 신생 독립국이자 유사 세습제와 유사 일당제를 유지하는 아시아의 작은 섬나라에 지나지 않다. 하지만, 그런 싱가포르가 아세안과 아셈의 핵심 국가로 활약할 만큼 탄탄한 세계 전략을 갖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특히 리콴유라는 리더가 기획하고 설계한 내각을 중심으로 운영되면서도 집권층의 부정부패가 움트지 못하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지원하는 이상적인 정부의 모습에 주목한다. 북한뿐만 아니라 한 국가를 운영하는 지도자와 리더들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신의 전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는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는 이 책을 “담대한 비전이자 획기적인 기획”이라고 추천했다. 또한 이 책은 표면적으로는 북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2018년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라는 굵직한 역사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목격한 우리 자신들의 미래도 그 궤를 같이한다는 면에서 반드시 필독해야 할 책이다.2020년대, 미중 간 GDP 규모가 역전된다. 2028년을 점쳤다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5년으로 당겨졌다. 골든크로스, 변곡점은 다소 유동적이지만 대세는 크게 변치 않는다. 양국 간 격차는 갈수록 벌어져 해방 100년이 되는 2045년, 건국 100년이 되는 2048년, 한국전쟁 100년이 되는 2050년 무렵이면 아시아가 주도하는 신세계 질서가 완연하게 펼쳐진다. 유럽의 19세기, 미국의 20세기를 지나, 다시금 아시아의 21세기가 전개되는 것이다._들어가며 중에서 다언어와 다문자의 세계 도시를 견문하면서도 내 머릿속을 가득 채운 도시는 재차 개성이었다. 고려 시대의 수도였던 곳이다. 고려는 당대의 세계 제국인 몽골의 지식 네트워크를 통하여 유라시아 곳곳과 소통하고 있었다. 그래서 유라시아의 서쪽에 살아가는 사람들도 우리를 지금껏 고려인 (korean)이라고 부른다. 남쪽의 이슬람 문명권에서는 ‘쿠리야’라고 칭하며, 북쪽의 정교 문명권에서는 ‘카레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 세계 국가 고려(高麗)의 속성만큼이나 수도의 명칭 또한 의미심장했다. 당시에는 ‘개경’(開京)이라 불리었으니, 한자를 그대로 풀면 열린 도시(Open City), 요즘 식으로 옮기자면 허브시티(Hub City)였던 것이다._1장. 다언어 다문자의 세계 도시 중에서 그렇다면 강원도를 ‘한반도의 알프스’라고 빗댈 수 있을까? 유럽 에서 스위스가 했던 중계와 중재와 중립의 역할을 한반도에서는 강원도가 감당해볼 수 있을까? 강원도 역시도 문자 그대로 ‘강의 원천’江原, 산골이 깊어서 물길이 출발한 땅이다. 스위스에서도 산길과 물길을 이은 것은 사람들의 의지로 만들어낸 철길이었던 바, 동해북부선, 남북열차사업의 핵심도 남북강원도와 남북고성을 통과한다. 스위스가 자랑하는 그 특급 산악 열차로 강원도의 북과 남을 촘촘히 튼튼히 묶고 엮어서, 찬찬히 음미해볼 수 있는 관광 열차를 만들어봐도 좋을 것이다._2장. 치산치수, 알프스에서 강원도를 생각하다 중에서
만화로 배우는 부동산 경매 첫걸음
생각비행 / 길문섭 (지은이), 박상욱 (감수)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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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비행소설,일반길문섭 (지은이), 박상욱 (감수)
부동산 경매는 눈으로 공부하고 발로 익혀야 한다는 말이 있다. 어려운 부동산 용어, 법원경매 절차, 권리관계, 각종 서류 등을 정확히 알아야 하지만, 입찰 물건이 있는 장소를 찾아 법원 첨부 서류가 맞는지, 주변 시세의 움직임은 어떤지, 새로 생긴 도로는 없는지 등 발로 뛰며 직접 확인해야 할 요소가 많다. 단순한 정보와 자신의 지식, 서류 조건 등만 믿고 낙찰받는다면 나중에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 부동산 경매에서 성공하려면 반드시 현장 조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만화로 배우는 부동산 경매 첫걸음》은 부동산 경매 초보자가 알아야 할 성공 상식을 담았다. 분명한 자기만의 기준, 공부하는 방법, 조심해야 하는 물건, 선택해야 하는 물건, 현장 조사의 중요성, 빠지기 쉬운 함정, 입찰 및 낙찰, 명도 등 성공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처음 부동산 경매를 접하는 사람은 생소함에 막연한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재미있게 부동산 경매를 공부하고 실전에 활용할 용기가 생길 것이다.PART1 변 과장, 부동산 경매에 빠지다 01 부동산 경매란? 02 부동산 경매로 돈을 벌 수 있을까? 03 부동산 경매, 위험하지 않을까? 04 부동산 경매 정보, 어디서 어떻게 구할까? 05 경매의 종류는? ① 사私경매와 공公경매 ② 법원경매와 공매 ③ 강제경매와 임의경매 06 법원의 경매 절차는? 07 부동산 용어가 어려워! PART2 마음에 드는 경매 물건을 찾으러 출발! 08 경매 물건, 어떻게 찾을까? 09 직접 현장에 가야 한다고? ① 현장 조사엔 지도가 필수 ②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방문도 필수 ③ 관련 서류 확인도 필수 ④ 해당 부동산 소유자를 만나야 할까? ⑤ 법원의 매물 첨부 서류를 믿을 수 있을까? ⑥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관리비 확인이 필수 PART3 예상 입찰가와 예상 수익 산정하기 10 입찰가는 어떻게 산정할까? ① 감정가는 100퍼센트 믿을 수 없어? ② 예상 입찰가 산정 11 예상 수익은 어떻게 산정할까? PART4 부동산 경매, 실전에서 배운다! 12 입찰표를 어떻게 작성하지? ① 법원경매 절차 다시보기 ② 사건번호 기재하기 ③ 물건번호 기재하기 ④ 입찰자가 써넣어야 할 사항 ⑤ 입찰가 써넣기 ⑥ 입찰보증금액 쓰기 13 입찰하기 14 개찰 15 낙찰허가(매각허가) PART5 초보자가 알아야 할 부동산 경매 전략 16 낙찰을 받았는데 집에 들어갈 수 없다고? ① 명도받기 어려워1 ② 명도받기 어려워2 17 집주인이 집을 내주지 않을 때는? ① 법으로 해결 ② 협상으로 해결 18 명도받기 쉬운 부동산은? ① 채무자나 소유자가 사는 부동산 ② 보증금을 받을 수 있는 세입자 ③ 전세보증금을 낙찰자에게 받을 수 있는 세입자 ④ 보증금 전액을 배당받을 수 있는 세입자 ⑤ 소액 임차인이 많은 상가 ⑥ 개인보다 법인인 세입자 19 부동산 경매, 돈이 부족해도 할 수 있다? ① 적은 돈으로 가능한 공동입찰제 ② 경락(낙찰)잔금대출 활용 PART6 성공한 사람들에게 배우는 부동산 경매 20 경쟁은 피한다고? 21 모두가 외면하는 단독주택도 매력이 있다? 22 신건건물에도 관심을? 23 리모델링으로 수익을 극대화한다고? 24 리모델딩을 생각하며 입찰할 때 조심할 점은? ① 꼭 확인해야 할 서류 ② 건물 상태 확인 ③ 낙찰 부동산의 인근 환경 확인 25 위험해 보이는 물건이 오히려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26 싼 게 비지떡? 27 비싼 만큼 제 값을 하는 개발호재 지역 매물 28 부동산 경매도 마케팅이다? 29 부동산 경매, 권리분석이 좌우한다 부록경매 물건 고르기, 법원경매 절차, 현장 조사, 입찰표 쓰기, 명도받기 쉬운 물건 고르기 등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는 부동산 경매 가이드! 모든 투자의 기본은 ‘저렴하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얼마큼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투기가 아닌 투자라면, 부동산 경매는 투자자의 시간과 돈에 비례하여 안전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재테크 중 하나다. 다만, 초보자가 부동산 경매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긴 호흡으로 기초부터 꼼꼼히 공부해야 한다. 이 점이 다른 재테크보다 부동산 경매를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까닭이다. 그런 면에서 《만화로 배우는 부동산 경매 첫걸음》은 부동산 경매에 대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설명하고 있어, 처음 경매를 접하는 초보자나 중도에 포기했던 사람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입문서로 제격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변 과장과 이 대리, 변수백은 신혼집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장인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으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웃이다. 부동산 경매 초보자인 세 사람은 직장 동료이자 인터넷에서 ‘Dr. 경’으로 유명한 부동산 경매 고수 경 대리에게 경매를 배우기 시작한다. 경 대리는 정보 취합, 법원경매 절차, 물건 고르기, 현장 조사, 예상 입찰가와 수익 산정, 입찰표 쓰기, 명도 등 부동산 경매의 기본 사항들을 초보자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설명한다. 친절한 설명을 초보자 세 사람과 함께 따라가다 보면 막연했던 부동산 경매가 또렷이 보이는 경험을 할 것이다. 머리로 익히고 몸으로 확인하는 부동산 경매 첫걸음 부동산 경매는 눈으로 공부하고 발로 익혀야 한다는 말이 있다. 어려운 부동산 용어, 법원경매 절차, 권리관계, 각종 서류 등을 정확히 알아야 하지만, 입찰 물건이 있는 장소를 찾아 법원 첨부 서류가 맞는지, 주변 시세의 움직임은 어떤지, 새로 생긴 도로는 없는지 등 발로 뛰며 직접 확인해야 할 요소가 많다. 단순한 정보와 자신의 지식, 서류 조건 등만 믿고 낙찰받는다면 나중에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 부동산 경매에서 성공하려면 반드시 현장 조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만화로 배우는 부동산 경매 첫걸음》은 부동산 경매 초보자가 알아야 할 성공 상식을 담았다. 분명한 자기만의 기준, 공부하는 방법, 조심해야 하는 물건, 선택해야 하는 물건, 현장 조사의 중요성, 빠지기 쉬운 함정, 입찰 및 낙찰, 명도 등 성공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처음 부동산 경매를 접하는 사람은 생소함에 막연한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재미있게 부동산 경매를 공부하고 실전에 활용할 용기가 생길 것이다. “부동산 경매업체 통계에 따르면, 서울시 소재 부동산 경매의 매각가율은 감정가 대비 96%, 단독주택 88.94%, 다세대는 78.9%, 상가는 68.16%로 아파트를 제외하면 감정가대비 10~30%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아파트도 감정평가가 대부분 수개월 전에 이뤄졌기 때문에 요즘처럼 하루가 다르게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 시장에서는 시세를 대비해 훨씬 큰 차액이 발생했으리라 유추할 수 있다. 또한, 사람들이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 물건(권리관계가 복잡하거나, 지금은 별 볼 일 없어 보이지만 약간의 리모델링이나 임차인 변경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들은 낙찰가율이 더 낮기 때문에 부동산 경매로 높은 투자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물론, 복잡한 권리분석을 할 수 있게, 임차인 변경이나 리모델링 등의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공부하고 시장을 관찰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돈이 그냥 벌리겠는가?” _감수자 박상욱 우리은행 부동산투자 팀장 부동산 경매는 큰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리스크 또한 만만치 않다. 그렇기에 집값 하락기의 착시 가격이나 상승기의 부풀려진 물건, 소문만 무성한 물건 등 조심해야 할 점이 한둘이 아니다. 최근에는 리모델링을 생각하는 투자, 권리관계가 복잡하지만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물건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그러나 이런 투자 역시 지식과 경험이 튼튼해야만 할 수 있다. 박상욱 우리은행 부동산투자 팀장의 말처럼 끊임없이 공부하고 시장을 관찰하는 노력이 필요한 대목이다. 오늘도 많은 사람이 여러 이유로 부동산 경매에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 부동산 경매로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자 한다면 냉철한 마음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 그 시작을 이 책으로 한다면 부동산 경매의 기초 지식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다.
꽃 속에 잠겨
민음사 / 히구치 이치요 (지은이), 강정원 (옮긴이) / 2020.08.14
9,800원 ⟶ 8,82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히구치 이치요 (지은이), 강정원 (옮긴이)
2004년 선보인 일본 화폐의 주인공으로 익숙한 근대 소설가 히구치 이치요. 극심한 가난에 시달린 그녀의 짧은 생을 돌이켜보자면, 고액권 화폐 속 그의 초상은 얄궂은 농담 같다. 아버지와 큰오빠의 죽음으로 16세에 호주가 된 이치요는 실질적인 집안의 가장으로서, 생계 수단을 소설로 삼은 전업 작가다. 메이지 시대 초, 아직 불안정한 미디어였던 '소설'에 본인과 가족의 삶을 태우고 나서, 그는 나쓰라는 본명 대신 달마대사가 강을 건널 때 탔다는 일엽편주의 이름을 빌려 이치요(一葉)라 자처한다. 상류층 사교계 등 협소한 세계의 경험, 결혼이라는 대단원 구성이 주되었던 당시 여성 소설의 스펙트럼을 훌쩍 벗어나, 다양한 처지의 여성들 삶과 고뇌를 그려 낸 히구치 이치요의 문학은, 그저 자신에게 떨어진 조건 너머로 본인 스스로 설정한 한층 중요한 것, 즉 문학을 향한 소신을 단호한 에너지로 뿜어낸다. 그간 여러 판본으로 흩어져 있던 서정성 짙은 단편들을 한데 모은 데 더해 상당량의 초역을 실은 쏜살문고 소설집 세 권 『가는 구름』, 『꽃 속에 잠겨』, 『배반의 보랏빛』은 히구치 이치요의 소설 22편 전부를 감상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선사한다. 2권에는 이치요의 최고 단편이라 불리는 「키 재기」를 비롯, 「섣달그믐」, 「십삼야」 등 수작들이 빼곡 담겨 있다. 이번 소설집 표지를 장식한 일러스트레이터 마리아 메뎀의 단순하고도 상징적인 선과 색상은, 지난 시대이자 먼 공간에 자리한 소설가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며 색다른 울림을 조성한다.파묻힌 나무 거문고 소리 꽃 속에 잠겨 섣달그믐 십삼야 키 재기 작가 연보글쓰기를 생활의 유일한 연장으로 삼은 일엽편주의 삶 아직 낡은 시대에 선보인 찬란한 서정의 조각들 "그림을 배워서 뭐 하려고." 하고 다시 물은 데에 "그리울 때 모습을 그려서라도 마음을 달래고 싶어서요." 하는 말을 듣고 요노스케는 더는 물을 수도 없이 홀로 가슴속으로 눈물지었다. ㅡ「꽃 속에 잠겨」에서 2004년 선보인 일본 화폐의 주인공으로 익숙한 근대 소설가 히구치 이치요. 극심한 가난에 시달린 그녀의 짧은 생을 돌이켜보자면, 고액권 화폐 속 그의 초상은 얄궂은 농담 같다. 아버지와 큰오빠의 죽음으로 16세에 호주가 된 이치요는 실질적인 집안의 가장으로서, 생계 수단을 소설로 삼은 전업 작가다. 메이지 시대 초, 아직 불안정한 미디어였던 '소설'에 본인과 가족의 삶을 태우고 나서, 그는 나쓰라는 본명 대신 달마대사가 강을 건널 때 탔다는 일엽편주의 이름을 빌려 이치요(一葉)라 자처한다. 상류층 사교계 등 협소한 세계의 경험, 결혼이라는 대단원 구성이 주되었던 당시 여성 소설의 스펙트럼을 훌쩍 벗어나, 다양한 처지의 여성들 삶과 고뇌를 그려 낸 히구치 이치요의 문학은, 그저 자신에게 떨어진 조건 너머로 본인 스스로 설정한 한층 중요한 것, 즉 문학을 향한 소신을 단호한 에너지로 뿜어낸다. 그간 여러 판본으로 흩어져 있던 서정성 짙은 단편들을 한데 모은 데 더해 상당량의 초역을 실은 쏜살문고 소설집 세 권 『가는 구름』, 『꽃 속에 잠겨』, 『배반의 보랏빛』은 히구치 이치요의 소설 22편 전부를 감상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선사한다. 옮긴이는 젊고도 세심한 번역으로, 작가가 삶의 도정에서 가졌을 법한 사상 내지는 사고의 경향이 헤아려지도록 각 권마다 전·후기작을 아울러 목차를 구성하고 표제작을 선정했다. 2권에는 이치요의 최고 단편이라 불리는 「키 재기」를 비롯, 「섣달그믐」, 「십삼야」 등 수작들이 빼곡 담겨 있다. 이번 소설집 표지를 장식한 일러스트레이터 마리아 메뎀의 단순하고도 상징적인 선과 색상은, 지난 시대이자 먼 공간에 자리한 소설가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며 색다른 울림을 조성한다. 현실의 진창 속에서도 줄곧 추구하고, 끝내는 붙잡아 낸 히구치 이치요의 진실이 발하는 빛을 마주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돈 없는 사람도, 돈 많은 사람도, 돈에 놀아나는 돈의 세상 한가운데에서 하여간에 돈의 세상에서는 고상하다느니 정교하다느니 해 봤자 결국은 거래되는 시세 위에 놓이는 것이다. 도매상이 좋은 평판의 물건을 가장 고마워한다는 건 무릇 어디서 나오는 말일까. 역시나 나라를 팔아먹는 간사한 장사치들에게 휘둘려 값을 깎고 또 깎는 것일 터다. 그러잖아도 미약한 기술은 목이 꺾이고 있는데 아직도 무명의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수지에 맞지 않게 도매상에서 하청받은 일을 하는 데 시간을 아끼고 비용을 줄이니 열 개가 하나 값인 조잡한 그림에 함부로 붓을 놀리는 것이다. ㅡ「파묻힌 나무」에서 실력은 있지만 뒷배 보아줄 사람이 없어, 세상에서는 무명이나 다름없는 「파묻힌 나무」 속 라이조의 어려움은, 꼭 지금 이야기 같다. '돈의 세상'에서 '고상'과 '정교'를 추구하는 미련하고도 고매한 이상을 좇는 것은 일견 이치요 작가의식의 반영일 터다. 다른 작품 「섣달그믐」은 이치요의 문학에서 보기 드문 유쾌한 희극으로 돈에 관련한 소동을 다룬다. 부모 없이 가난한 삼촌 집에서 자라다가 살림을 돕기 위해 부잣집의 하녀가 된 오미네의 쌀통 하나 없는 처지는 비극으로서의 충분조건이지만, 막다른 처지에 몰려 주인의 돈에 손을 댄 오미네에게 수호신이 나타난다는 설정은 다감하다. 주인집의 철부지 아들이 돈을 홀랑 들고 가출하면서, 오미네의 위기는 극적인 소강상태를 맞이한다. 한 가락 거문고 소리가 구원하는 한 생의 무게 그런데 마음 깊숙한 곳에 잦아든 다정함이 삼경 월하의 거문고 소리와 어울리며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 ……달빛이 점점 맑아지는 밤, 울타리에 핀 국화의 향기가 논바닥을 메우는 가운데 밤바람이 세차게 불며 마음의 구름을 날리자 다시 타는 거문고의 소리는 과연 백년의 벗이 될까, 백년의 번민을 남길까. 긴고는 이로부터 백화난만한 세상으로 나섰다. ㅡ「거문고 소리」에서 녹록지 않은 세태 속에서 이름난 도적이 되어 자포자기한 채 살아가는 「거문고 소리」의 긴고는 어느 날 거문고 한 자락을 듣는다. 이날의 거문고 소리는 "덧없는 세상에 사람 한 명을 낳"는 온정을 베푼다. 구시대적 활기와 메이지 시대의 어둠, 아이다운 익살과 유년 끝의 슬픔이 교차하는 이치요의 대표작 「키 재기」의 주인공 미도리는 쾌활한 예비 유녀다. 미도리가 내심 짝사랑하는 신뇨는 주지의 아들로, 절을 이어받아 운영해야 한다는 주변의 기대를 짊어지고, 승려 수행에 나서기 전에 수선화 한 송이를 미도리의 집 격자문에 몰래 꽂아 두고 떠난다. 히구치 이치요가 1년에 걸쳐 잡지에 연재한 이 작품은 모리 오가이, 고다 로한 등 당대 문학가들에게 격찬받으며, 이치요를 일약 문단의 총아로 자리매김시켰다. 어릴 적부터 서로 키를 재 보던 허물없는 사이에서 어느덧 사랑의 미묘한 감정에 번민하는 성인의 문턱에 선 존재들을 예리하고 아름다운 문어체로 포착한 이 작품은 연약한 존재들이 가난과 세상의 풍모에 스러지기 전에 빛을 발하는 찰나의 화양연화를 오롯이 담아낸 히구치 이치요 문학의 정수다.이치요는 나와 같은 정원에서 하기노야의 이슬을 받고 자란 잎이다.
자기해석학의 기원
동녘 / 미셸 푸코 (지은이), 오트르망, 심세광, 전혜리 (옮긴이)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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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소설,일반미셸 푸코 (지은이), 오트르망, 심세광, 전혜리 (옮긴이)
1980년에 푸코가 행한 두 차례 강연과 한 번의 공개 토론 그리고 한 차례의 인터뷰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 주체의 계보를 중심으로 체계화된 푸코의 기획 전반에 대한 개괄적 윤곽을 제시한다. 이 책을 구성하는 첫 번째 강연의 제목 <주체성과 진실Subjectivite et verite>은 푸코의 1980-1981년도 콜레주드프랑스 강연 제목과 동일하다. 푸코는 이 제목을 여러 차례 사용했다. 그래서 혼동을 피하기 위해 편집자들은 푸코의 제안에 따라, 이 책 전체를 포괄하는 제목으로 ≪자기해석학의 기원L’origine de l’hermeneutique de soi≫을 채택했다. 이 책에는 1980년 11월 미국 다트머스대학에서 푸코가 영어로 진행한 “Truth and subjectivity”(진실과 주체성)과 “Christianity and Confession”(그리스도교와 고백)이라는 두 강의의 프랑스어 번역이 실려 있다. 이 책에 실린 첫 번째 강연은 이 강연 직전 버클리대학에서 진행했던 강연과 거의 같지만 약간 다르다. 두 버전의 주요 차이점들은 하단의 각주에 표시되어 있다. 그리고 이 책에는 앞선 강연에서 언급한 몇몇 주제들을 재론하고 그의 연구 작업에 대한 질문들에 답하는 1980년 10월 버클리대학에서 영어로 진행한 공개 토론과 1980년 11월 마이클 베스와 프랑스어로 행한 인터뷰가 실려 있다.푸코 작품 약어 머리말 들어가며 미셸 푸코가 다트머스대학에서 행한 두 강연 주체성과 진실(1980년 11월 17일) 그리스도교와 고백(1980년 11월 24일) ‘진실과 주체성’에 관한 토론(1980년 10월 23일) 미셸 푸코와의 대담(1980년 11월 3일) 옮긴이 해제 찾아보기1980년 다트머스대학에서의 두 강연 푸코의 미공개 선집 시리즈 세 번째 출간 이 책은 1980년에 푸코가 행한 두 차례 강연과 한 번의 공개 토론 그리고 한 차례의 인터뷰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 주체의 계보를 중심으로 체계화된 푸코의 기획 전반에 대한 개괄적 윤곽을 제시한다. 이 책을 구성하는 첫 번째 강연의 제목 <주체성과 진실Subjectivite et verite>은 푸코의 1980-1981년도 콜레주드프랑스 강연 제목과 동일하다. 푸코는 이 제목을 여러 차례 사용했다. 그래서 혼동을 피하기 위해 편집자들은 푸코의 제안에 따라, 이 책 전체를 포괄하는 제목으로 ≪자기해석학의 기원L’origine de l’hermeneutique de soi≫을 채택했다. 이 책에는 1980년 11월 미국 다트머스대학에서 푸코가 영어로 진행한 “Truth and subjectivity”(진실과 주체성)과 “Christianity and Confession”(그리스도교와 고백)이라는 두 강의의 프랑스어 번역이 실려 있다. 이 책에 실린 첫 번째 강연은 이 강연 직전 버클리대학에서 진행했던 강연과 거의 같지만 약간 다르다. 두 버전의 주요 차이점들은 하단의 각주에 표시되어 있다. 그리고 이 책에는 앞선 강연에서 언급한 몇몇 주제들을 재론하고 그의 연구 작업에 대한 질문들에 답하는 1980년 10월 버클리대학에서 영어로 진행한 공개 토론과 1980년 11월 마이클 베스와 프랑스어로 행한 인터뷰가 실려 있다. 현대 주체와 자기 해석학의 계보를 추적한 명저 다트머스대학에서 행한 이 푸코의 강연이 제기하는 문제는 “현대 주체의 계보학”이다. 그러므로 “주체 철학”과는 반대되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 주체의 계보학”이라는 표현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우선 주체가 보편적이거나 시간을 초월한 존재가 아니라, 일반적인 의미에서 자기라는 것, 그리고 현대의 주체도 이런 유형의 자기이고 이 자기는 구축된 것이라는 사실, 외부로부터 이 주체를 구축시키는 규범들 간의 관계, 각자가 자기 자신에게 작업을 가하는 자기 실천들을 내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여기서는 중요하다. 그런데 현대의 주체화가 갖는 특징들 가운데 하나는 그것이 진실과 맺는 관계, 더 정확히 말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 말하기, 자기해석학, 성공적인 주체화에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자기 욕망에 대한 진실 말하기의 형태를 취한다는 사실이다. 언제 그리고 어떻게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 말하기가 고안된 것일까? 더 나아가 어떤 계기로 이러한 개별적 주체화와 권력의 전략들 간의 관계가 형성되게 되는 것일까? 왜냐하면 진실과의 관계는 고대부터 주체화 실천에 개입하기 때문이다. 이 진실과의 관계는 고대의 주체화에 개입할 뿐만 아니라 기독교의 탄생과 더불어서도 주체화에 개입하고 오늘날의 주체화에도 여전히 개입한다. 하지만 동일한 방식으로 개입하지는 않는다. 자기 점검과 고백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하는 이 두 강연에서 푸코는 현대의 자기해석학이 영혼의 지도라는 그리스도교의 자기 테크놀로지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소크라테스의 자기 인식과 현대의 주체성 간에 연속성을 설정하는 것은 오류라고 주장한다. 이 강연에서 푸코는 고대의 자기 돌봄 혹은 자기 배려와, 4-5세기 그리스도교 영성이 정착시킨 주체의 해석학을 가르는 차이와 거리를 명확히 해명하고, 그리스도교 자기해석학의 핵심을 이루는 의식 점검과 고백이 현대 주체의 계보의 두 중요한 근간이라고 주장한다. 푸코는 첫 번째 강연 〈주체성과 진실〉에서 자기 테크놀로지 가운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자기 점검과 고백을 다룬다. 푸코는 이 두 테크닉을 역사 속에 위치시키고, 그리스-로마의 자기 인식의 계율이 “당신의 영적 인도자에게 당신의 모든 생각을 고백하라”는 수도원의 계율로 변화된 것, 요컨대 초기 그리스도교 시대에 발생한 변화를 중심으로 고찰한다. 푸코가 보기에 이 변환은 현대 주체성의 계보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이 변환에 의해 자기해석학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 강연에서 푸코는 <분노에 관하여>에서 세네카가 자기를 어떻게 정의하는지를 분석하고, <평상심에 관하여>에서 드러난 세레누스의 고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자기 점검과 고백이 헬레니즘 시대와 제정 시대 철학에도 존재했지만 이것들이 자기의 해석학적 분석으로 귀착되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왜냐하면 고대에 이 자기 테크닉들은 그것들이 지향하는 목적인 자기 제어를 위해 사용되었고, 스승과의 상황적이거나 일시적인 관계를 중심으로 체계화되었기 때문이다. 즉 개인으로서는 자기에 관한 분석적 탐험을 시작할 필요도, 자기의 내밀한 진실을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 보일 필요도 전혀 없었던 것이다. 두 번째 강연 <그리스도교와 고백>은 엑소몰로게시와 엑사고레우시스라는 용어로 대변되는 그리스도교의 참회 의식들과 수도원 제도들에서의 의식 지도에 대해 분석으로 시작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엑사고레우시스라는 특별한 테크놀로지다. 죄인은 영적 지도자에게 자신이 저지른 죄들을, 말을 통해 상세하고 분석적으로 표현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 그것도 영적 지도자의 의지에 완전히 복종하는 관계 내에서 그래야 한다는 것을 이 테크놀로지는 함축하고 있다. 즉 복종의 원칙에 따라 고백을 통해 항상적으로 복종하는 관계와 자기 의지의 항상적 포기나 자기희생의 결과를 낳는다. 특히 자기 점검의 대상은 행위가 아니라 사유가 된다. 푸코에 따르면 말로 표현하는 이 철저한 고백은 자기와 자기 자신의 사유의 항상적 점검과 결합해 주체 구축 차원에서 중대한 효과를 발생시킨다. 한편 자기 포기와 자기희생은 자기의 진실을 발견할 수 있게 되는 조건인 동시에 자기 발견의 결과이기도 하다. 푸코에 따르면 이러한 긴장 속에서 구축된 자기와의 관계가 “인식형이상학적 자기”를 규정한다. 이 인식형이상학적 자기는 자기 분석, 자기의 언어화가 그 자신에게 폭로하는 바들의 항상적 해석의 결과물이 된다.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에 자기는 실천과 행동의 주체로서 자기 자신을 구축하고 변형시키는 자기 실천의 대상이었다. 진실을 주체화하는 것이 중요했다. 그러나 주체의 해석학, 수도원의 고백 모델과 더불어 서구는 진실의 주체화를 건너뛰는 자기 실천으로 넘어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즉 서구는 자기 진실의 고백을 통해 복종을 목표로 하는 주체의 대상화를 거치는 자기 실천의 단계로 나아갔다는 것이다. 이때부터 오늘날 현대 주체의 존재 방식에 이르기까지 자기 자신의 진실을 고백하는 실천, 자기의 해석학적 고백은 현대인의 복종의 근본적인 형식으로 자리잡고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푸코의 입장이다.물론 우리가 자연과학의 역사를 연구하고자 한다면 생산 테크닉과 기호학적 테크닉을 고려하는 것이 필수적이지는 않더라도 유용할 것입니다. 하지만 제 계획은 주체의 인식과 관련된 것이었기 때문에 저는 다른 테크닉을 배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배 테크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성현상의 경험을 연구하면서 저는 어떤 사회가 되었든 간에 모든 사회에는 다른 유형의 테크닉들도 존재한다는 것을 점차 알게 되었습니다. 요컨대 개인들로 하여금 자기 자신들을 변형시키고 수정하게 하는 방식으로 스스로 그들 자신의 신체, 영혼, 사유, 품행에 상당수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해서 일정한 완결 상태, 행복의 상태, 순수한 상태, 초자연적인 힘의 상태에 도달할 수 있게 해주는 일련의 테크닉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런 종류의 테크닉들을 ‘자기 테크닉’, 혹은 ‘자기 테크놀로지’라 명명하도록 합시다. 자기 테크놀로지의 장 안에 있는 자기 테크닉들 가운데 자기 자신에 관한 진실을 발견하고 〔공식적으로-옮긴이〕 표명하는 쪽으로 향하는 테크닉들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 내 인간에 대한 통치에서 사람들은 복종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 관한 진실을 생산하고 공표해야 하는데 그러한 절차들 가운데 의식 점검과 고백은 가장 중요한 절차라고 생각됩니다. ‘너 자신을 알라’는 델포이의 행동 지침에서 시작해, 제가 강연 서두에서 논의했던 뢰레가 추천하는 괴이한 치료법에 이르기까지 대단히 유구하고 대단히 복잡한 하나의 역사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고백과 조언의 실천은 그리스인들이 오랫동안 gnome라 불러왔던 것의 범주 내에 존속하고 있습니다. 그노메는 의지와 인식의 일치를 지시하는 말입니다. 이 말은 또한 진실이 강력한 힘 속에서 출현해 사람들의 영혼에 각인되도록 만드는 격언을 지시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 혹은 헬레니즘과 로마 철학 내에서 모델로 제시된 이런 유형의 주체는 기원후 1세기와 같이 늦은 시기에 이르기까지 격언적 자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격언적 자기 내에서 진실의 힘 과 의지의 형태가 일체를 이룹니다.
현대인도 못 알아먹는 현대미술 : 조영남의 현대미술 이야기
한길사 / 조영남 저 / 2007.06.25
18,000원 ⟶ 16,200원(10% off)

한길사취미,실용조영남 저
현대인을 위한 현대미술 안내서 은 가수 겸 화가, 화수(畵手)로 불리는 조영남이 쓴 현대미술 안내서다. 어려운 현대미술을 어떻게 봐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지를 현대인에게 알려주는 경쾌한 길잡이다. 화가로서의 조영남이 가지고 있는 엄격한 비평안과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풀어내는 그의 글솜씨를 함께 만날 수 있다. 미술작품 앞에서 무조건 주눅 드는 사람들, 혹은 어렵다고 외면하는 사람들에게 현대미술 보는 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현대미술의 맥을 정리한 본격적인 미술개론서이다. 조영남이 \'현대미술의 진짜 아버지\'라고 주장하는 마네부터 비디오아트라는 새로운 미술을 개척한 백남준에 이르기까지, 현대미술이 시작된 순간부터 현재까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저자는 시기별ㆍ지역별로 각각의 사회문화적 경향을 따라 나름의 분파를 이룬 현대미술의 작가군과 유파의 개념을 소개하면서,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현대미술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현대미술 작품 150여 점을 함께 수록하여, 본문의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각 작품의 밑에는 저자 특유의 재치 있는 말투로 그 작품에서 꼭 주목해야 할 점을 집어내주고 있으며, 책의 말미에는 현대미술 화가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주요 작품의 축소 이미지, 본문 찾아보기를 실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래서 썼다 / 책을 펴내며 1 미술은 너무 어려워 현대인도 못 알아먹는 현대미술 음악보다 머나먼 미술 2 누가 미술을 어렵게 했나 현대미술의 길잡이 마네 인상파ㆍ입체파의 터줏대감들 야수파ㆍ표현파 그림쟁이들 새로운 미래를 꿈꾼 분리파ㆍ미래파ㆍ러시아파 모든 파를 섭렵한 영감 피카소 3 점점 더 어려워지는 미술 다다와 초현실주의, 막다른 골목을 뚫다 세계를 제압한 원자폭탄, 뉴욕 추상표현주의 평화의 전도사 팝아트 개념미술, 뭐든지 둘러대라 비디오아트, 우리에겐 백남준이 있다 4 미술에 끝이란 없다 이탈리아 트랜스아방가르드, 피카소를 넘어 진군하다 철학에 뿌리를 둔 독일 신표현주의 미국미술의 마지막 야망, 뉴페인팅 포스트모더니즘이 뭐냐고 묻는 친구에게 5 그러면 우리의 미술은 한국미술의 현주소 내가 만난 플럭서스 현대미술의 메카, 서울 그 가능성 주요 인물 및 작품 찾아보기뭘 그린 건지 모르겠다, 이해할 수가 없다, 설명을 읽으면 무슨 소린지 더 모르겠다...... 이것이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현대미술에 대한 대표적인 이미지이다. 인사동 호떡 장수 앞에는 길게 줄이 늘어서도 바로 옆에 있는 화랑 안에는 인기척조차 없이 썰렁함이 감돌고, 사람들은 음악은 즐겨 들어도 미술은 늘 어렵게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현대인임에도 현대미술은 잘 모르는 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현대인은 왜 현대미술을 모르는가? 현대미술을 알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나? 가수로 널리 알려졌지만 다수의 전시회를 연 화가이기도 한 조영남은 한마디로 대답한다. “미술을 알려면 배워야 한다.”고. 『현대인도 못 알아먹는 현대미술』은 자칭ㆍ타칭 가수 겸 화가, 화수畵手로 불리는 조영남이 쓴 현대미술 안내서다. 이 책은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현대미술을 어떻게 봐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지를 현대인인 우리에게 알려주는 경쾌하고 유용한 길잡이다.
붉은 여우 2
예담 / 하마 지음 / 2017.02.20
13,000원 ⟶ 11,700원(10% off)

예담소설,일반하마 지음
케이툰(구 올레마켓 웹툰)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수많은 팬들을 양산한 『붉은 여우』 단행본 2권. 한 여인으로 인해 ‘사랑’이라는 인간의 감정을 알게 된 잔인한 요물 ‘붉은 여우’와 그의 고통스러운 사랑 속에서 삶이 피어나기도 망가지기도 하는 운명의 여인 ‘사나’의 슬프고도 잔혹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사랑이 대체 무엇인지’ 원론적인 고민을 던지며 독자들을 쥐락펴락했던 이 ‘여우’ 같은 만화는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그림과 섬세하면서도 과감한 스토리 전개, 모든 등장인물의 러브라인을 지지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 설정 등으로 또 하나의 수작 판타지 멜로물로 기대를 모은다.11화 첫 번째 이야기 소이나 10 12화 첫 번째 이야기 소이나 11 13화 첫 번째 이야기 소이나 12 14화 첫 번째 이야기 소이나 13 15화 첫 번째 이야기 소이나 14 16화 끼어드는 이야기 나라다 1 17화 끼어드는 이야기 나라다 2 18화 끼어드는 이야기 나라다 3 19화 두 번째 이야기 上 오유 1 20화 두 번째 이야기 上 오유 2 21화 두 번째 이야기 上 오유 3 22화 두 번째 이야기 上 오유 4 화제의 만화 『붉은 여우』 1, 2권 단행본 출간!붉은 나라라 불리는 아름다운 나라 이바나. 그곳에는 인간의 모습으로 둔갑하여 간을 취하는 요물, 붉은 여우가 살고 있다. 인간들을 서슴없이 죽이며 수천 년을 살아온 붉은 여우는 한 여인으로 인해 ‘사랑’이라는 인간의 감정을 알게 되고… 하늘도 저주하는 악귀였던 그가 오직 한 여인만을 갖고 싶어 하면서 붉은 나라 이바나를 배경으로 슬프고도 잔혹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인간의 모습으로 둔갑하여 수천 년을 살아온 붉은 여우그리고 그가 갖고 싶어 한 오직 한 여인그들의 슬프고도 잔혹한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케이툰(구 올레마켓 웹툰)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수많은 팬들을 양산한 『붉은 여우』 2권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한 여인으로 인해 ‘사랑’이라는 인간의 감정을 알게 된 잔인한 요물 ‘붉은 여우’와 그의 고통스러운 사랑 속에서 삶이 피어나기도 망가지기도 하는 운명의 여인 ‘사나’의 슬프고도 잔혹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붉은 여우』. ‘사랑이 대체 무엇인지’ 원론적인 고민을 던지며 독자들을 쥐락펴락했던 이 ‘여우’ 같은 만화는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그림과 섬세하면서도 과감한 스토리 전개, 모든 등장인물의 러브라인을 지지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 설정 등으로 판타지 멜로물로서 또 하나의 수작(秀作)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책을 위해 다시 그린 그림과 완성도 높게 정리된 스토리, 소장욕구 100% 자극!책으로 재탄생한 『붉은 여우』는 재탄생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공을 많이 들인 새로운 창작물이다. 책을 위해 그림을 다시 그리고 스토리를 정비하여 연재 당시 버전에서 몇 단계 업그레이드된 ‘여우’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연재 당시에 만화를 본 이들에게도 소장가치가 충분한 책으로 돌아온 『붉은 여우』는 책을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기다림이 아깝지 않을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2권 줄거리붉은 여우에게 태어날 아이의 간을 주겠다고 약속한 소이나는 후회와 죄책감에 몸부림치고, 자신이 죽고 아이가 살 방법을 모색한다. 드디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대신녀 리인과 예조판서 단후의 도움으로 붉은 여우의 손아귀에서 아이를 빼돌리는 데 성공하는데…. 12년 후, 소이나는 세상을 떠난 지 오래지만 이바나의 군주 아사가는 그녀를 잊지 못하고, 아사가의 후궁 오유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주님 사나를 볼 때마다 고통스러운 감정에 휩싸인다.
역주행의 비밀
스노우폭스북스 / 김단 (지은이) /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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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폭스북스소설,일반김단 (지은이)
실패에서 시작해 주도적으로 삶을 변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와 경험을 담은 책이다.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미디어 커머스 기업 외 여러 기업가를 자문해왔다.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 대다수의 원동력이 ‘역주행 현상’, 즉 실패를 딛고 일어나 한계를 넘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고찰하고 실패를 극복하기 위한 상상력을 고취시키는 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이 책은 성공한 사람 중 많은 사람이 겪은 절망 또는 실패를 넘어서는 힘에 대한 책이다.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는 실패조차도 하나의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제임스 카메룬 영화 감독, 명품 구지의 창업자 꾸지오 구지, 장난감 회사 레고의 올레 크리스티 얀센 등 유명인들의 다양한 사례들로 밀도 있게 구성하였다. 인간의 뇌는 유전적으로 실패를 타고 났지만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열등감은 각성의 연료가 되고 각성은 인생을 변화시키며, 위기를 통해 인간은 사고력의 차원을 넓히고 자기 정체성을 정립한다. 또한 생각의 범위를 확장시키고 새로운 것을 조합하는 노력으로 메타 사고를 이끌어낸다. 메타 사고는 기존의 사고를 뛰어넘는 사고를 뜻한다. 생의 혁신을 원한다면 먼저 본인의 사고가 굳어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고의 범위를 확장시켜야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많은 기회의 문을 두드리며 실패를 기회로 전환하는 에너지로 메타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메타 사고를 함으로써 고착화된 생각을 극복하고 다양한 형태로 끈기 있게 시도해 나간다면 운과 만다는 단면적이 넓어 역주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주제이다.Prologue Chapter 1. 실패를 타고나는 뇌 호모사피엔스의 실패 본능 태만의 덫에 빠뜨리는 손실 회피 성향 창의력을 좀먹는 인지적 고착화 도파민의 두 얼굴 긍정적인 생각을 방해하는 부정 편향 실패를 부르는 생각 너는 내 밑이야 더 재미있는 게 없을까 난 여기까지야 Chapter 2. 인생을 변화시키는 ‘각성’ 각성의 연료가 되는 열등감 죽음 앞에서 당당하려면 Chapter 3. ‘위기’의 놀라운 힘 혁신의 서막을 열다 단 하나의 선택지 사고력의 차원을 넓히는 계기 선명해지는 정체성 Chapter 4.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메타 사고법 노력으로 이끌어내는 메타 사고 메타 사고의 효과적인 방법 제대로 정의하라 생각의 차원을 확장하라 새로운 것을 조합하라 외부의 힘을 자기 것으로 흡수하라 Chapter 5. 인간의 향상욕 이해하기 향상욕의 어두운 면 과업과 향상욕의 관계 Chapter 6. 이제는 추월할 때 추월을 위해 필요한 것 좋아하는 것에 대한 흥미 호기심의 습관화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경험 추월의 지렛대 역할을 하는 것 타인과 자극으로부터의 고립 선택적 인간관계 상상한 것을 현실로(심상화) 자기만의 루틴을 찾아서 Chapter 7. 추월자의 탄생 성공으로 이끄는 시도의 본질 다양하게 시도하기 끊임없이 시도하기 변화에 대한 믿음 Epilogue위대한 출발은 없다. 오직 위대한 결말이 있을 뿐이다. 『역주행의 비밀』은 실패에서 시작해 주도적으로 삶을 변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와 경험을 담은 책이다.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미디어 커머스 기업 외 여러 기업가를 자문해왔다.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 대다수의 원동력이 ‘역주행 현상’, 즉 실패를 딛고 일어나 한계를 넘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고찰하고 실패를 극복하기 위한 상상력을 고취시키는 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이 책은 성공한 사람 중 많은 사람이 겪은 절망 또는 실패를 넘어서는 힘에 대한 책이다.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는 실패조차도 하나의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제임스 카메룬 영화 감독, 명품 구지의 창업자 꾸지오 구지, 장난감 회사 레고의 올레 크리스티 얀센 등 유명인들의 다양한 사례들로 밀도 있게 구성하였다. 인간의 뇌는 유전적으로 실패를 타고 났지만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열등감은 각성의 연료가 되고 각성은 인생을 변화시키며, 위기를 통해 인간은 사고력의 차원을 넓히고 자기 정체성을 정립한다. 또한 생각의 범위를 확장시키고 새로운 것을 조합하는 노력으로 메타 사고를 이끌어낸다. 메타 사고는 기존의 사고를 뛰어넘는 사고를 뜻한다. 생의 혁신을 원한다면 먼저 본인의 사고가 굳어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고의 범위를 확장시켜야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많은 기회의 문을 두드리며 실패를 기회로 전환하는 에너지로 메타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메타 사고를 함으로써 고착화된 생각을 극복하고 다양한 형태로 끈기 있게 시도해 나간다면 운과 만다는 단면적이 넓어 역주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주제이다. 『역주행의 비밀』은 막연한 성공에 대한 내용이 아닌 실패가 가진 힘에 대해 조망하고 이를 통해 역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흥미를 갖기, 호기심을 습관화하기,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경험을 쌓기, 상상한 것을 현실화로 구체화시키기, 자신만의 루틴 찾기 등이 그것이다. 커다란 실패 속에는 언제나 기회가 함께 들어 있기에 스스로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은 이들을 책은 인생의 ‘추월자’라고 명명한다. 인생의 추월, 즉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과 지렛대 역할을 하는 추월자로서 내적인 힘의 필요성, 변화에 대한 믿음으로 다양하고 끊임없이 시도하고 죽음의 순간에 후회하지 않을 만한 인생을 사는 것의 중요성을 책은 짚어보고자 했다. 많은 추월자가 실패 속에서 기회를 발굴하고 스스로 재도약의 계기를 만들었다. 자신의 삶을 오롯이 통제할수록 행복할 확률은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크고 작은 많은 실패를 겪는다. 실패는 시도의 부산물과 같아 삶의 어느 시점에서 실패와 마주한다. 설정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도 실패고, 삶의 기준이 무너지는 경험도 실패에 속한다. 도전을 게을리하고, 불건전한 것에 중독되며, 부정적 생각을 자주하는 것은 선조들이 생존하기 위해 수만 년간 키워온 본능이다. 생존의 위협이 사라지고 기회로 꽉 들어찬 현대사회에서는 본능을 극복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과거에 대한 후회로 현재를 낭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미래를 후회할까 봐 시도를 게을리하는 사람도 있다. 그들은 시도에 투자할 노력이 헛수고가 될까 봐 미리 겁먹는다. 치열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내지 못하는 순간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형태와 양식을 바꿔 무수한 시도를 해봐야 한다. 또한 각각의 시도들에 최선을 다하고, 지나간 노력에 미련을 두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 모든 시도가 성공적일 수 없지만 결국 무수한 시도들 가운데 하나의 시도가 인생의 혁신을 유도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물질적·정서적 위기 상황에 직면하면, 갑자기 찾아온 어둠에 적응하지 못하고 지나간 날을 후회하며 많은 시간을 허비하느라 실패가 주는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런데도 그들 중 소수는 삶에 대한 의지로 어둠에 적응한다. 어둠 속에서도 가느다란 한줄기의 빛을 찾아내고 그것에 집중해서 생의 혁신을 이루어낸다. 우리는 그들을 추월자라고 부른다. 삶에는 빛과 어둠 공존한다. 그러나 어둠은 결코 어둠을 몰아낼 수 없고 오직 빛만이 몰아낼 수 있다. 어둠이 찾아왔을 때 어둠에 집중한다면 결국 어둠 속에 갇히게 된다. 스스로가 자신의 인생에 촛불이 돼 밝게 빛나야 한다. 자신을 빛낼 수 있는 존재는 오로지 자신뿐이기 때문이다. 어둠을 극복하고자 하는 끈기야말로 태도의 품격이자 추월자가 갖고 있는 공통적인 자질이다. 이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간명하다. “많은 추월자가 그랬듯 당신도 자신이 가진 운명을 충분히 바꿀 수 있다.” 노력의 가치만 깨닫는다면 잠깐 닥쳐오는 어둠이 당신의 삶의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기회를 발굴하여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주변과의 관계에서 초연하게 행동하고, 자신의 과업이 무엇인지를 규명하며, 다양하게 시도하여 생의 추월을 이루어내야 한다. 매일 더 나은 삶을 생각하고 그 생각을 현실로 옮겨야 한다. 현재에 집중하면 미래는 바뀌어 당신의 인생이 된다. 그래야 생의 마지막 순간에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았을 때 그럭저럭 만족스러웠다고 입꼬리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작가 앤 모로 린드버그(Anne Morrow Lindbergh)는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서는 인생을 발견할 수 없다”라고 했다. 뇌는 낭비를 지독히도 아까워하도록 설계됐다. 그런데도 진정으로 인생의 혁신을 바란다면 본능을 이기고 끊임없이 전진해야 한다. 삶이 이어지는 한 희망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외부에 존재하는 운을 쫓는 것이 아니라 운을 대하는 삶의 태도다. 과거를 후회하지 않고 미래를 염려하지 않고 오롯이 현재에 충실하면, 결국 성공의 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태초부터 인간은 위험을 인지하고, 그 위험에 대비해 효율적으로 자원을 사용하기 위해서 손실을 지극히 싫어하도록 진화하였다. 그래서 인간은 자신이 가진 것을 잃는 것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과거의 실수에 대해 지나치게 골몰하고 후회하는가 하면 잃는 것이 두려워 쉽게 도전조차 하지 못하는 때도 있다.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게 된다.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는 미술 실력을 인정받지 못했다. 열 살 아이들이랑 같이 데생하는 반에 들어가라는 충고를 들을 정도였다. 그러나 그는 그리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캔버스에 물감 튜브를 잔뜩 짜놓고 그림 위에 덧바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그만의 인상주의를 완성했다. 그는 죽기 직전 3년 동안 세상이 기억할 그림을 모두 내놓았다. 만약 그가 그림을 포기했다면 가족들만 기억하는 그저 그런 네덜란드 화가로 남았을 것이다.
블랙고시마스터 SHIN 2025 대비 고졸 검정고시 기출문제집 (전2권)
지식오름 / 블랙고시마스터 신 (지은이) / 2025.01.02
33,000원 ⟶ 29,700원(10% off)

지식오름소설,일반블랙고시마스터 신 (지은이)
선택과목 도덕, 기술 가정, 체육, 음악, 미술 모두 포함 새롭게 바뀐 범위 2021년부터 8회분 기출문제 수록 검정고시 과외 15년 경력, 100% 합격생 배출필수과목 국어 - 2021년 1회 기출문제 14 2021년 2회 기출문제 21 2022년 1회 기출문제 28 2022년 2회 기출문제 35 2023년 1회 기출문제 42 2023년 2회 기출문제 49 2024년 1회 기출문제 57 2024년 2회 기출문제 65 수학 - 2021년 1회 기출문제 74 2021년 2회 기출문제 77 2022년 1회 기출문제 80 2022년 2회 기출문제 84 2023년 1회 기출문제 87 2023년 2회 기출문제 90 2024년 1회 기출문제 93 2024년 2회 기출문제 96 영어 - 2021년 1회 기출문제 100 2021년 2회 기출문제 105 2022년 1회 기출문제 110 2022년 2회 기출문제 115 2023년 1회 기출문제 120 2023년 2회 기출문제 125 2024년 1회 기출문제 129 2024년 2회 기출문제 134 사회 - 2021년 1회 기출문제 140 2021년 2회 기출문제 144 2022년 1회 기출문제 148 2022년 2회 기출문제 152 2023년 1회 기출문제 156 2023년 2회 기출문제 160 2024년 1회 기출문제 165 2024년 2회 기출문제 170 과학 - 2021년 1회 기출문제 176 2021년 2회 기출문제 181 2022년 1회 기출문제 186 2022년 2회 기출문제 191 2023년 1회 기출문제 196 2023년 2회 기출문제 201 2024년 1회 기출문제 206 2024년 2회 기출문제 211 한국사 - 2021년 1회 기출문제 218 2021년 2회 기출문제 222 2022년 1회 기출문제 227 2022년 2회 기출문제 231 2023년 1회 기출문제 236 2023년 2회 기출문제 241 2024년 1회 기출문제 245 2024년 2회 기출문제 249 선택과목 도덕 - 2021년 1회 기출문제 254 2021년 2회 기출문제 258 2022년 1회 기출문제 262 2022년 2회 기출문제 266 2023년 1회 기출문제 270 2023년 2회 기출문제 274 2024년 1회 기출문제 278 2024년 2회 기출문제 282 기술ㆍ가정 - 2021년 1회 기출문제 288 2021년 2회 기출문제 293 2022년 1회 기출문제 297 2022년 2회 기출문제 302 2023년 1회 기출문제 307 2023년 2회 기출문제 311 2024년 1회 기출문제 315 2024년 2회 기출문제 320 체육 - 2021년 1회 기출문제 326 2021년 2회 기출문제 331 2022년 1회 기출문제 336 2022년 2회 기출문제 340 2023년 1회 기출문제 345 2023년 2회 기출문제 350 2024년 1회 기출문제 355 2024년 2회 기출문제 360 음악 - 2021년 1회 기출문제 366 2021년 2회 기출문제 370 2022년 1회 기출문제 374 2022년 2회 기출문제 378 2023년 1회 기출문제 382 2023년 2회 기출문제 386 2024년 1회 기출문제 390 2024년 2회 기출문제 394 미술 - 2021년 1회 기출문제 400 2021년 2회 기출문제 405 2022년 1회 기출문제 411 2022년 2회 기출문제 416 2023년 1회 기출문제 421 2023년 2회 기출문제 426 2024년 1회 기출문제 431 2024년 2회 기출문제 436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각자가 가지고 있는 기초지식으로 단기간에 최고의 점수를 낼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한 명 한 명 수업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제 수업은 “맞춤형 전략” 으로 학생의 성향과 학습 스타일을 분석해 강점은 키우고 약점은 보완해서 수업을 했고 수업의 목표는 무조건 합격 이였고 결과도 당연 전원 합격입니다! 15년간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과 함께하며, 원서 접수 기간을 놓쳤거나 시험장에 가지 않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응시한 모든 학생이 합격했습니다.
육아 퇴직 후 진짜 나를 만나게 되었다
미다스북스 / 김선황 (지은이)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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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소설,일반김선황 (지은이)
저자는 두 아들을 대학 보내고 나서야, 진짜 ‘나’를 찾기 위한 빌드업을 시작한다. ‘육아 퇴직’ 선언 이후 20여 년 동안 살았던 ‘엄마’라는 허물을 벗고 진짜 ‘나’를 마주한다. 이 빌드업의 시작과 끝이 『육아 퇴직 후 진짜 나를 만나게 되었다』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진짜 ‘나’를 찾는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삶이 힘들어 리셋 버튼을 누르고 싶을 때도 있었고 큰 변화 없이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저자는 ‘나’를 믿는다. 그리고 말한다. 스스로 ‘나’를 믿었던 사람은 아무리 흔들려도 분명 다시 일어선다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엄마들이 ‘빈 둥지’를 더는 슬픈 공간이라고 생각하지 않기를 바란다. ‘빈 둥지’를 가진 엄마들이 독립하고 둥지에 무엇을 채울지 고민했으면 한다. 또한, 실패해도 당당하게 도전하기를 응원한다.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해서.여는 글 제1장 육아 퇴직, 마냥 좋을 것 같은 날이 왔지만 1. 드디어 그날이 왔는데 2. 교문 밖 졸업식 3. 위기인가 기회인가 4. 조바심을 누르고 5. 언컨택트로 바뀌어 버린 삶 6. 빈둥지증후군? 그렇거나 아니거나 <빈 둥지 빌드업 RGPD법 N단계> - ‘빈 둥지’를 이겨 내기 위한 단계별 프로젝트 RGPD법 소개 제2장 엄마, 독립 중입니다 1. 체질 바꾸고 싶습니다 2. 인생, 리셋 버튼을 누르고 싶을 때 3. 18시간의 공포 4. 해병, 1251 5. 군수생과 돌덩이 밥버거 6. 행복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방법 7. 두 번째 해병, 1271 8. 첫째, 꿈을 이루다 9. 이제 엄마 독립 차례다 <빈 둥지 빌드업 RGPD법 R단계> - 인정(Recognize) 단계: 빈 둥지 인정하기 제3장 경고등이 자꾸 깜빡입니다 1. 갑상샘암 의심이라뇨 2. 걷기로 여는 하루 3. 생존, 364일 4. 피딱지와 종양 5. 무게 추는 기울었다 6. 밤길 조심하십쇼 7. 건강 신호등 살피기 8. 예뻐 보여 <빈 둥지 빌드업 RGPD법 G단계> - 파악(Grip) 단계: 자원 파악하기 제4장 나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1. 피아노 앞에서 소녀가 되다 2. 이젤 앞에서 헤세를 꿈꾸다 3. 결이 다른 이들을 만나다 4. 온라인 세상의 리더로 서다 5. 그림으로 만납니다 6. 책이 명함이다 7. 작가로서의 첫걸음 8. 당신의 이야기가 책이 됩니다 <빈 둥지 빌드업 RGPD법 P단계> - 준비(Prepare) 단계: 마련하기 제5장 빈둥지증후군 빌드업 프로젝트 1. 삶은 빌드업이다 2. 뭐든 해야 한다 3. 소심한 사람의 시작법 4. 책 읽기로 가꾸는 하루하루 5. 미술로 새 삶을 그리다 6. 글쓰기로 차곡차곡 배우는 삶 7. 만나는 사람들 모두 선생입니다 8. 점을 찍으면 선이 됩니다 9. 빌드업 ing <빈 둥지 빌드업 RGPD법 D단계> - 실행(Do) 단계: 일단 해 보기 닫는 글“빈둥지증후군을 겪는 엄마들을 위한 삶의 나침반” ‘빈 둥지’는 슬픈 공간이 아닌 채울 수 있어 행복한 공간이다. 상상만 했던 일들을 ‘빈 둥지’가 터지도록 담아보자. 바로, 이 책에 육아 퇴직 후 새 삶을 꿈꾸는 엄마들을 위한 빌드업이 담겨있다. 저자는 두 아들을 대학 보내고 나서야, 진짜 ‘나’를 찾기 위한 빌드업을 시작한다. ‘육아 퇴직’ 선언 이후 20여 년 동안 살았던 ‘엄마’라는 허물을 벗고 진짜 ‘나’를 마주한다. 이 빌드업의 시작과 끝이 『육아 퇴직 후 진짜 나를 만나게 되었다』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진짜 ‘나’를 찾는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삶이 힘들어 리셋 버튼을 누르고 싶을 때도 있었고 큰 변화 없이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저자는 ‘나’를 믿는다. 그리고 말한다. 스스로 ‘나’를 믿었던 사람은 아무리 흔들려도 분명 다시 일어선다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엄마들이 ‘빈 둥지’를 더는 슬픈 공간이라고 생각하지 않기를 바란다. ‘빈 둥지’를 가진 엄마들이 독립하고 둥지에 무엇을 채울지 고민했으면 한다. 또한, 실패해도 당당하게 도전하기를 응원한다.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해서. ‘빈 둥지’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어제보다 나은 ‘나’가 되기 위해 오늘도 ‘빈 둥지’를 채우는 하루를 시작한다. 육아에만 집중해서 ‘육아 퇴직’ 후의 삶을 생각한 적이 없는 엄마들이 많을 것이다. 저자는 여유가 없는 엄마들을 돕기 위해 『육아 퇴직 후 진짜 나를 만나게 되었다』를 펴냈다. 이 책에는 ‘빈둥지증후군’을 이겨 내기 위한 단계별 프로젝트가 담겨 있다. 빈 둥지를 인정하자! 자녀가 학업, 직장, 결혼 등 여러 이유로 부모 품을 떠나 허전함이 들거나 자녀가 쓰던 방과 물건을 보고 코끝이 시큰하다면 빈둥지증후군을 의심해 보자. ‘빈 둥지’를 인정하는 것이 정서적 독립으로 향하는 첫걸음이다. 주변을 둘러보자! 내게 시간은 얼마나 있는지, 돈은 얼마나 있는지 우선 파악해야 한다. 그 후에 잊었던 취미나 관심사를 생각해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자. 내가 하고 싶은 건 무엇인지, 주변에 도움받을 것은 무엇이 있는지 꼼꼼하게 찾아보는 단계이다. 빌드업 준비를 하자! 건강이 우선이다. 건강한 신체가 있어야 어떠한 일이든 할 수 있다.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을 점검해 간단한 운동부터 시작해 체력을 늘려보자. 시작하면 별거 아니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그 시작이 가장 어렵다. 일단 시작해 보자! 지금까지 준비를 차근차근 밟아왔다면, 과감하게 시작하자. 일단 시작해 보고 그다음에 계속할지 중단할지 판단하면 된다. 나와 맞는 일이라면 더욱 깊이 있게 파고들면 된다. 만약 맞지 않는다면, 미련 없이 포기하고 다른 일을 찾아도 문제없다.
호서극장
솔출판사 / 김홍정 (지은이)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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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출판사소설,일반김홍정 (지은이)
김홍정 연작소설집. 충청 지역, 공주 원도심을 장소적 배경으로 해서, 공주의 근현대를 통과하는 개성적인 인물들과 그 생생한 삶이 펼쳐진다. 호서극장을 중심으로 한 이러한 장소의 복원과 극장의 인물들은, 한국문학사에서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희귀하고 독보적인 인물들이기도 하다. <호서극장>은 실제 사건과 공주에서 나서 자라고 생활의 터전으로 소년 시절을 지낸 주인공의 삶을 통해 또 하나의 공주 이야기를 열었다. 작가는 생생한 시대 묘사와 거미줄처럼 엮인 인물들의 관계, 지금은 없고 예전에는 있었던 거리의 풍경, 기억해야 할 공주의 근대 건축물, 제민천변의 옛 정취, 엄혹한 민주항쟁의 시대에 다치고 사라지고 저항하던 사람들의 흔적을 포착한다.물풀이 소문 환절기 호서극장 극장에는 쥐가 살고 있다 사람들 당산제 해설| 우물과 극장의 당산나무_박수연 작가의 말다시 상영되는 공주의 ‘호서극장’, 공주의 천변풍경 근현대 공주의 명물들, 개성적인 인물들의 놀라운 향연이 펼쳐진다! 연작소설집 『호서극장』은 충청 지역, 공주 원도심을 장소적 배경으로 해서, 공주의 근현대를 통과하는 개성적인 인물들과 그 생생한 삶이 놀랍게 펼쳐진다. 호서극장을 중심으로 한 이러한 장소의 복원과 극장의 인물들은, 한국문학사에서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희귀하고 독보적인 인물들이기도 하다. 『호서극장』은 실제 사건과 공주에서 나서 자라고 생활의 터전으로 소년 시절을 지낸 주인공의 삶을 통해 또 하나의 공주 이야기를 열었다. 작가는 생생한 시대 묘사와 거미줄처럼 엮인 인물들의 관계, 지금은 없고 예전에는 있었던 거리의 풍경, 기억해야 할 공주의 근대 건축물, 제민천변의 옛 정취, 엄혹한 민주항쟁의 시대에 다치고 사라지고 저항하던 사람들의 흔적을 포착한다. 김홍정이 그려낸 근대 공주의 삶과 생활 잠잠히 숨쉬던 역사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거대한 역사의 수레바퀴에서 파편화된 인물들을 끊임없이 생동감 있는 살아 있는 개체들로 발굴해온 작가 김홍정이 이제 한국의 근대 생활을 들여다본다. 연작소설집 『호서극장』은 충청 지역, 공주 원도심을 장소적 배경으로 해서, 공주의 근현대를 통과하는 개성적인 인물들과 그 생생한 삶이 놀랍게 펼쳐낸다. 호서극장을 중심으로 한 이러한 장소의 복원과 극장의 인물들은, 한국문학사에서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희귀하고 독보적인 인물들이기도 하다. 『호서극장』은 공주에서 나서 자라고 생활의 터전으로 소년 시절을 지낸 주인공의 삶을 통해 또 하나의 공주 이야기를 열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는 리얼리즘 소설 기법이 인상적인 연작소설집을 통해 작가는 생생한 시대 묘사와 거미줄처럼 엮인 인물들의 관계, 지금은 없고 예전에는 있었던 거리의 풍경, 기억해야 할 공주의 근대 건축물, 제민천변의 옛 정취, 엄혹한 민주항쟁의 시대에 다치고 사라지고 저항하던 사람들의 흔적을 포착한다. “‘호서극장’을 모르는 공주 사람은 없다. 거기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놀며 행복하거나 슬픈 만남을 꿈꾸었다. 누구도 흔적을 지울 수 없다.” ―「작가의 말」 중에서 연작소설집 『호서극장』은 공주의 한 구역 ‘장옥’을 공간적 배경으로 둔 일곱 편의 소설로 이루어졌다. 소설은 1970~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조선 시대와 개화기, 현대를 넘나드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근대 초입의 전통 도시 ‘공주’ 관아 길목의 역사와 애환으로 이야기의 문을 연 각각의 소설들은 1980년대 전두환 정권의 비극을 경유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 잊혀진 과거를 끌어올리고 복원하는 김홍정 판본의 ‘천변 풍경’ 전통을 상징하는 장옥 동네의 골목길은 어지럽고 사람들은 층층히 엮여 있다. 『호서극장』은 전통과 현대의 틈바구니에서 변화하는 현실을 살아내고 있는 인물들을 보여준다. 사건은 소설과 소설 사이를 이리저리 비집고 돌아다니면서 장옥의 어지러운 골목길과 같은 의미의 그물을 만들어낸다. 소설가 김홍정은 「작가의 말」을 통해 공주에 대한 각별한 소회를 토로한다. “나서, 자라고, 학교 다니고,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사는 곳을 생각하면 울컥한다.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더라도 들고나는 이들, 거기 어디쯤 아는 사람이 제법 있어 심심치 않다.” 태어나 지금까지 공주에서 살아가고 있는 작가의 마음은 가난한 장옥 동네의 인물들을 바라보는 연민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소설에 등장한다. “흔적을 되새기는 것은 연민만이 아니고, 사는 지혜고, 독한 주술呪術이다. 이 연작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여전히 작가의 편린이고, 편을 먹는 패거리다.” 공주 지역을 소재로 한 첫 번째 연작소설, 혹은 근대 공주 ‘지도 그리기’ 인물로 사건을 끌어가는 여타의 소설과 달리, 『호서극장』에서는 사건과 인물이 ‘장옥’이라는 장소를 구성하는 동등한 요인이다. 당시 장옥에는 수많은 사람이 각자의 치부를 드러내며 생활하고 있었다. 보편적인 개인사 속에는 시대의 칼날이 숨겨져 번쩍인다. 작품 중 「환절기」와 「당산제」는 오랜 삶의 지역 공동체인 장옥마저 5.18광주민주화운동 이후 평범했던 사람들이 국가 권력의 정치적 욕망에 의해 상처 입는 사건을 다룬다. 이 소설들은 개인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국가 권력에 의해 파괴된 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당시를 생생하게 기록하는 동시에 역사의식을 되새기게 한다. 다시 말해 온갖 사람들의 생애가 숨겨지고 지워진 장옥의 골목골목이 『호서극장』을 통해 복원되면서, 이 근원적 진실의 장소는 삶과 세계의 진실을 품고 우리 앞에 생생하게 나타난다. 『호서극장』이 마침내 도달하는 곳은 공주 장옥 거리를 장소화하고 향토성을 부여해서 지도 그리기를 마치는 일이다. 저 과거의 시간들을 모진 생활과 함께 채워왔으되 이제는 흩어지고 사소해진 존재들이 제 이름을 부여받는 일은 그러므로 지도 그리기의 장소 복원을 통해 모든 존재들이 평등해지는 삶의 시간을 만들어내는 일이기도 하다. ―「해설」 중에서산업화 시대가 되었다. 미나리꽝을 메운 산성시장이 버스터미널과 함께 들어서자 비로소 장옥을 찾는 손님들이 줄었다. 어쩔 수 없이 장옥 사람들도 산성시장에 가게를 내거나 난전을 열었다. 장옥은 판자를 촘촘히 이어 칸막이벽과 천장을 만들고 벽지를 발라 살림집으로 쓰게 된다. 골목으로 이어진 벽을 덧대고, 문을 내 살림집 꼴을 갖추려 했으나 겨우 집 모양이나 갖춘 판잣집이다. 하지만 장옥 사람들이 다른 동네 사람들에게 꿀리지 않는 것은 부족하지 않은 물이다. 장옥 사이로 달구지가 다닐 만한 길을 냈고, 그 길 끝에 늘 물이 넘치는 우물이 있다. (「우물 풀이」) 극장 청소를 하면서 사람보다 쥐가 무섭다는 생각을 한다. 어둠 속에서 발목을 스치고 지나가 저만큼 멈추고 퍼런 눈빛을 드러내는 쥐. 그림 속 쥐의 눈은 붉은색으로 칠해지지만, 어둠 속 쥐의 눈에서 퍼런 불꽃이 튄다. 깜박거리지도 않는 눈빛이 사방에서 발을 노리다가 슬그머니 발을 움직이려 하면 일제히 달리기 시작한다.놈들의 의도를 알 수 없어 등골이 오싹해지지 않을 수 없다. 그것뿐이 아니다. 잠시 후 인간의 존재 정도는 아랑곳하지 않고 놈들은 극장 안을 제 세상으로 삼고 마구 달린다. 어차피 놈들이 다수이고 위축된 인간은 놈들의 눈치를 살필 뿐이다. (「극장에는 쥐가 살고 있다」) 은옥은 달라진 동네에서 옛 장옥 모습을 구석구석 흔적으로 찾아낸다. 그 모습에는 희미하지만 장옥 사람들이 그림자로 남아 숨 쉬고 있다. 그건 호서극장도 마찬가지다. 호서극장은 닫힌 문을 활짝 열고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고, 몰려온 사람들이 그림자 꼬리를 길게 늘이고 서 있다. 은옥은 걸음을 재촉하여 호서극장 골목과 장옥 골목을 나와 제민천 다리 위에 선다. 은옥은 이미 물속에 잠긴 달을 헤아리고 두런거린다. 은옥은 벌써 허강 교수가 띄운 둥근 달을 보고 있다. 달은 봉황산 산등성이에서 내려와 대통사 당간지주 사이에 걸려 있다. 그 달이 어느새 제민천 다리 아래 물속에서 출렁거린다. 문득 은옥의 손을 꽉 잡는 그림자가 있다. 만천명월이다. (「사람들」)
가지가 다한 요리
이덴슬리벨 / 노고은 (지은이) /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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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덴슬리벨건강,요리노고은 (지은이)
지금까지 우리가 맛보지 못한 가지 요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맛을 뽐내는 손님 초대 요리, 간편하게 조리하면서도 색다른 맛으로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브런치 요리, 아껴 먹지 않아도 살이 절로 빠지는 다이어트 요리, 풍부한 안토시아닌을 살려 항산화 작용으로 젊음을 찾아주는 건강 반찬까지, 당장 주방으로 달려가고 싶게 만드는 보석 같은 레시피가 독자들을 기다린다. 이제 당신의 손끝에서 태어난 마법 같은 맛에 모두가 감탄을 내뱉고, 식재료가 ‘가지’라는 사실을 알고서 또 한 번 놀랄 것이다.프롤로그 기절할 만큼 맛있는 가지 가지의 10대 효능 가지를 먹기 전에 꼭 알면 좋은 것들 Part 1 가지 하나로 멋스럽게 차리는 손님 초대 요리 어향가지 깐풍가지 가지덮밥 가지치즈구이 가지말이 가지초밥 가지폭찹 가지파피요트 가지아코디언튀김 가지라자냐 Part 2 간단하고 맛있는 브런치 요리 가지파이 가지보트피자 구운 가지 치킨로제파스타 가지샌드위치 가지그라탱 가지버거 가지비빔국수 가지볼 가지카나페 가지냉라면 Part 3 먹으면서 다이어트가 되는 가지 요리 가지마늘찜 가지롤밥 가지카레 카포나타 가지딥&가지칩 우삼겹가지샐러드 부드러운 가지수프 Part 4 건강에 좋은 가지 반찬 두반장가지볶음 가지피클 가지김치 가지무침 가지전 가지절임 가지냉국 기절할 만큼 맛있는 가지! 더 맛있게, 더 쉽게, 더 다양하게 즐기는 가지 요리 34 가지가 요리의 주인공이 되다! 보라색 슈퍼푸드로 선정된 가지는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다양한 요리법이 발달하지 못했다. 밥솥에 올려 죽죽 찢어 양념에 무쳐 내는 것이 전부였다. 배고팠던 시절 기름진 고열량의 음식만 찾다 보니 무쳐 놓으면 한 줌으로 쪼그라드는 가지의 인기가 좋을 리 만무했다. 하지만 이제는 가지의 그런 특성이 최고의 장점이 됐다. 미식 국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날리는 이탈리아와 중국의 공통점 중 하나가 역사적으로 가지 요리가 발달했다는 것이다. 화려한 요리문화를 뽐내는 그들은 가지의 진가를 알아봤다. 청나라 소설인《홍루몽》에서는 가지로 만든 요리를 ‘초별갑(草鼈甲)’이라고 부르며 가지를 자라만큼이나 귀한 식재료로 생각했다. 터키에는 ‘이맘 바이르디’라는 가지 요리가 있는데, 아내가 만들어 준 가지 요리를 먹고 남편 이맘이 그 맛에 놀라 기절했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가지 요리가 얼마나 맛있기에 그럴까? 《가지가 다한 요리》를 펼치면 지금까지 우리가 맛보지 못한 가지 요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맛을 뽐내는 손님 초대 요리, 간편하게 조리하면서도 색다른 맛으로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브런치 요리, 아껴 먹지 않아도 살이 절로 빠지는 다이어트 요리, 풍부한 안토시아닌을 살려 항산화 작용으로 젊음을 찾아주는 건강 반찬까지, 당장 주방으로 달려가고 싶게 만드는 보석 같은 레시피가 독자들을 기다린다. 이제 당신의 손끝에서 태어난 마법 같은 맛에 모두가 감탄을 내뱉고, 식재료가 ‘가지’라는 사실을 알고서 또 한 번 놀랄 것이다. 가지의 효능 1. 항산화 작용 가지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생리활성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심장 기능을 강화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심장질환의 위험률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2. 노화 방지 가지는 항산화제로 작용하는 페놀화합물 함량이 높다. 가지의 페놀산은 세포를 방어하는 역할을 하며 박테리아나 곰팡이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지의 갈변은 페놀산의 효소 반응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이다. 3. 체중 감량 가지는 약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100g당 17kcal로 열량이 낮아 체중 관리에 좋다. 4. 변비 예방 가지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장운동을 촉진하여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5. 피로회복 가지에 들어 있는 비타민B, 비타민C 등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6. 세포 손상 예방 가지 껍질의 안토시아닌 색소 성분인 나수닌은 세포막 손상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활성산소 제거 기능을 비교한 연구에서, 가지가 토마토에 비해 약 3배, 브로콜리에 비해 약 2배 정도 효과가 높다고 한다. 7. 나트륨 배출 가지의 칼륨 성분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고,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혈압을 낮춰준다. 8. 피부 건강 가지의 루페올 성분은 피부의 보습을 유지하고,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한다. 9. 눈 건강 가지의 보라색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시력에 관여하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체의 재합성을 촉진하여 눈의 피로 개선과 시력 보호에 도움을 준다. 출간 의의 과소평가된 식재료, 가지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가지 요리에 중독된다! 가지는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채소인데도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지 않는다. 또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가지로 만들었다고 하면 고개를 돌리는 이도 있다. 이는 가지 요리 방법이 다양하게 발전하지 못한 탓이 크다. 재료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익혀서 조리하니 흐물흐물한 식감만 두드러지는 요리가 많았다. 또 만든 요리를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식히면 어릴 적 향수에 젖은 사람 말고는 누구도 달가워하지 않는 맛이 되고 만다.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요리 프로그램에서 유명한 이연복 셰프도 가지가 인기를 얻지 못하는 이유로 우리나라의 조리법을 원인으로 든 바가 있다. 하지만 가지를 평소에 싫어하던 사람도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나 중식집에서 가지 요리를 만나면 감탄을 금치 못하고 그릇을 싹싹 비우곤 한다. 평소에 먹던 가지무침이나 조림과 비교하면 맛과 식감이 천지 차이로 다르기 때문이다. 가지가 제대로 된 레시피를 만나면 어마어마한 위력을 발휘한다. 이 책에는 기존에 쉽게 만들어 먹었던 가지 요리 외에도 가지의 영양학적인 효능을 극대화하고 다른 재료와 잘 어울리는 레시피가 모두 담겨 있다. 또 동서양의 메뉴를 아우르며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도 포함했다. 가지를 좋아하는 분에게는 좋은 활용서가 되고, 가지의 맛을 아직 모르는 분에게는 새로운 맛의 세계로 이끄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의 내용 가지 하나로 멋스럽게 차리는 손님 초대 요리 가지는 쪄서 무쳐 먹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했다면, 이제 다양한 변주로 새로운 맛을 경험해 보자. 가지 하나로 이렇게 폼 나는 요리가 가능하다니 놀라울 정도. 어향가지, 깐풍가지, 가지아코디언튀김, 가지초밥 등 그 이름도 생소한 요리를 소개한다. 눈으로도 먹고, 입으로도 먹는 손님 초대 요리를 간단한 조리법으로 만들 수 있다. 간단하고 맛있는 브런치 요리 주말에 가족들과 느긋하게 브런치를 즐기거나, 평일 지인들과 가벼운 차와 브런치를 즐길 때 어울리는 가지 요리. 가지파이, 가지샌드위치, 가지버거, 가지카나페 등 가지가 들어가 더욱 맛을 끌어올린다. 보기만 해도 배 부르는 모양새는 덤이다. 먹으면서 다이어트가 되는 가지 요리 맛있게 먹으면서도 살찔 걱정 없는 가지 요리를 소개한다. 95%가량이 수분으로 이루어진 가지는 열량이 낮아 체중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재료다. 이런 식재료로 맛있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다면 일석이조. 책에 소개된 7가지 요리로 일주일간 매일매일 색다르게 즐기면서 살찔 걱정도 날려 보자. 건강에 좋은 가지 반찬 매일 밥상에 올려도 질리지 않는 가지 반찬. 가지로 만든 김치, 가지로 만든 시원한 냉국, 새콤달콤 가지피클 등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맛을 보여 준다. 가지로 이런 요리가 가능하다고? 신기할 정도다. ‘가지’가 가지고 있는 항산화 작용, 피로회복, 노화 방지 등 다양한 효능을 극대화한 요리여서 매일 밥상에 올린다면 절로 건강해질 수 있다.
헬로 베이비
은행나무 / 김의경 (지은이)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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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소설,일반김의경 (지은이)
장편소설 <콜센터>로 제6회 수림문학상을 수상한 김의경의 장편소설. 평균 결혼 연령의 변화, 삼십대 중후반이 되어서야 임신과 출산을 계획할 수 있는 현실. 그 과정에서 느낄 수밖에 없는 심리적 압박.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사회는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길고 지난한 시간을 견디고 싸워야만 하는지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다. <헬로 베이비>는 그러한 고민을 안고 난임 병원에서 만난 삼사십대 여성들의 솔직하고 치열한 이야기를 다룬다. 소설에는 난임이라는 교집합 안에 모이게 된 다양한 직업군―변호사, 기자, 수의사, 가정주부 등―의 난임 여성들이 등장한다. 공통의 목표를 마음에 품고 장거리 마라톤 중인 그들은 단톡방 ‘헬로 베이비’를 만들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위로한다. 김의경은 그들의 목소리를 빌려 우리의 현재, 어쩌면 미래가 될지 모를 이야기를 독자에게 밀어 보낸다.1부 007 2부 115 작가의 말 201지난한 기다림을 감싸 안는 애틋하고 간절한 그 마음의 무늬에 대하여 《콜센터》 《쇼룸》, 수림문학상 수상 작가 김의경 신작 “좌절과 실망의 순간, 서로를 돌아보며 손잡아주는 여자들의 이야기”_서유미(소설가) 장편소설 《콜센터》로 제6회 수림문학상을 수상한 김의경의 신작 《헬로 베이비》가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평균 결혼 연령의 변화, 삼십대 중후반이 되어서야 임신과 출산을 계획할 수 있는 현실. 그 과정에서 느낄 수밖에 없는 심리적 압박.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사회는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길고 지난한 시간을 견디고 싸워야만 하는지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다. 《헬로 베이비》는 그러한 고민을 안고 난임 병원에서 만난 삼사십대 여성들의 솔직하고 치열한 이야기를 다룬다. 소설에는 난임이라는 교집합 안에 모이게 된 다양한 직업군―변호사, 기자, 수의사, 가정주부 등―의 난임 여성들이 등장한다. 공통의 목표를 마음에 품고 장거리 마라톤 중인 그들은 단톡방 ‘헬로 베이비’를 만들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위로한다. 김의경은 그들의 목소리를 빌려 우리의 현재, 어쩌면 미래가 될지 모를 이야기를 독자에게 밀어 보낸다. “남편과 함께 유리문을 밀고 들어간 문정은 대기석을 가득 메운 사람들을 보고 놀랐다. 심각한 저출산 국가의 난임 병원이 이렇게 붐비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_본문에서 외로운 시간을 함께 걸어온 이들이 만들어낸, ‘이해의 빛’을 향한 동그란 이정표 세계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하지만 시험관 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아기천사병원’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아기를 갖고자 하는 난임 부부들로 매년 발 디딜 틈이 없다. 일을 하느라 마흔이 넘어서 난임 병원을 찾은 변호사 혜경, 경제적 이유로 임신을 계속 미루다가 아기를 갖기로 결심한 프리랜서 기자 문정, 오래 사귄 남자친구와 파혼을 하고 난자 냉동 프로젝트를 시작한 수의사 소라, 무정자증 남편 때문에 한여름에 땀을 뻘뻘 흘리며 냉동 정자가 든 질소 탱크를 옮기는 지은, 아동학대 현장에서 생명의 의미를 되새기는 경찰 은하는 세계 3대 난임 센터 중 하나인 국내 최고 난임 전문 병원, 아기천사병원에서 만나게 된다. “문정도 그랬다. 남편과 자신을 닮은 아이와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 남편도 예전보다 벌이가 괜찮았고 주로 집에서 일을 하니 독박육아를 할 염려도 없었다. 늦은 나이에 출산을 결심하기까지는 이런 조건들이 갖춰져 있었다.”_본문에서 문정을 중심으로 모인 그들은 ‘헬로 베이비’라는 단톡방을 만들어 정보를 공유하고 정기적인 만남을 갖는다. 가능하면 이십대 중후반에서 삼십대 초반에 출산을 하는 것이 좋다고, 그때가 임신 성공률이 가장 높다고 의사들은 말하지만 현실적으로 그 시기에는 출산을 고려할 여유가 없었다. 취직을 해야 했고, 이루고 싶은 꿈이 있었고, 사회적으로 자리를 잡아야만 했다. 무엇보다 경제적 여유가 필요했다. 아이를 낳아서 잘 키울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그 모든 것을 이루기에 삼십대 초반은 너무 젊고 어린 나이였다. 반복되는 기대와 실망. 시험관 시술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들의 몸과 마음은 눈에 띄게 지쳐가고, 신경 또한 날카롭고 예민해진다. 하지만 본인의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아니기 때문에 남편들은 때때로 무심하고, 아이를 원하는 시댁과 친정의 관심은 큰 부담이 된다. 고통스러운 시술 횟수가 늘어나는 것과 비례해 여자들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진다. 난임에 대해 가장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유일한 친구들이기 때문이다.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고통과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나누며 그들은 가족 그 이상의 의미가 된다. “문정은 다른 사람에게 그런 말을 들었다면 상처 입었을 거라고 생각했다. 우리끼리니까 할 수 있는 위로였다. 어차피 떠나갈 아기라면 아기집이 생기기 전에, 심장 소리를 듣기 전에, 난황이 생기기 전에 떠나는 것이 나았다. 그날 저녁 문정은 식욕이 나지 않아 병원 밥을 물렸다. 그러고는 환자복 차림으로 간호사들의 눈을 피해 지은과 함께 병원을 빠져나가, 편의점에서 주전부리를 사서 돌아와 텔레비전을 보면서 깔깔대며 먹었다. 누군가 봤다면 아기를 잃은 여자들 같지 않다고 했을 것이다. 정효를 만난 것도 그날 밤 병원에서였다. 복도에 놓 인 벤치에 넋이 나간 듯 멍하니 앉아 있는 낯선 여자에게 지은이 먼저 다가갔다. “괜찮으세요?” 문정은 답을 듣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그녀 역시 아이를 잃었다는 것을.”_본문에서 그러던 어느 날, 더 이상 시험관 시술을 받지 않겠다고 한 이후 1년이 넘도록 단톡방 대화에 참여하지 않고 오프라인 모임에도 나오지 않았던 정효가 갑자기 아기를 낳았다는 소식을 전해온다. 정효는 단톡방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아기천사병원에 다녔던 언니다. 정효의 남편은 잦은 출장으로 거의 집에 없다시피 했고, 정효가 모시고 사는 시어머니는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교양 있는 부잣집 사모님이었지만 손자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자주 정효를 벼랑 끝으로 내몰곤 했다. 그런 정효가 시험관 시술 중단을 선언한 지 1년 만에 임신을 했다니. 그것도 마흔여섯이란 나이에 자연임신으로. 단톡방 멤버들은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면서도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모종의 질투. 그리고 어쩌면 자신도 아이를 가질 수 있을지 모른다는 강렬한 희망. 그날 저녁, 그들은 아기를 보기 위해 정효의 집에 모이기로 하는데……. “차에 올라타 시동을 건 혜경은 남편에게 문자를 보냈다. ―급한 일 생겨서 나 오늘 시댁에 못 가. 어머니께 잘 말씀드려줘. 이런 기분으로 시댁에 가봐야 모두에게 좋을 게 없었다. (……) 시어머니는 아들 내외에게 자식이 없는 것이 천추의 한인 사람이었다. 명절에는 노골적으로 손주 타령이었다. 혜경은 수술을 마치고 실밥도 제거하지 않은 지금 그런 일을 당하고 싶지 않았다. 친구들을 만나 신나게 놀다가 들어가는 것이 혜경의 소박한 바람이었다. 혜경은 단골 꽃집에 들러 노란 장미를 샀다. 혜경은 플로리스트가 건넨 꽃다발에 코를 묻으며 노란 장미의 꽃말을 떠올렸다. 노란 장미의 꽃말은 완벽한 성취였다. 그리고 질투.”_본문에서 상처와 아픔을 공유하는 순간 피어나는 다정한 공감과 연대의 결속 김의경 소설 속 공간적 배경은 대개 서사를 이끄는 인물들을 한데 집결시키는 강력한 구심점 역할을 한다. 그 자성에 이끌려 모인 인물들이 직조한 세계는 사회를 투명하게 비추는 거울이 되고, 그 앞에 선 독자들은 제3자가 되어 내가 미처 보지 못했던, 혹은 의도적으로 외면해왔던 사회 현상들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다. 《헬로 베이비》의 구심점은 ‘난임 병원’이다. 비혼, 딩크, 난자 냉동 등 결혼과 출산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 현상이 논제화되면서 상대적으로 난임은 관심의 사각지대로 벗어난 듯하지만, 앞서 말했듯 활발하게 다뤄져야 할 사회 현안 중 하나임이 분명하다. 작가는 지금껏 자세히 말해지지 않았으나 어쩌면 가장 첨예한 주제일지 모를 ‘난임’을 소재로 과감한 화두를 던진다. 그리고 묻는다. 지금의 난임은, 어쩌면 사회적 난임이 아닐까. 외따로 놓여 가리어진 사람들을 문학으로 호명하는 자리. 이 소설이 그 논의의 장(長)을 열 수 있을 것이다.아침 8시 반, 문정은 병원 입구에 놓은 적외선 체온계를 이마 위로 들어올려 체온을 재고 손 소독제로 손을 문지른 뒤 병원 안으로 들어가 숨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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