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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저녁 묵상
비아토르 / 최주훈 (지은이) /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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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토르
소설,일반
최주훈 (지은이)
충분하지 않다
글항아리 / 새뮤얼 모인 (지은이), 김대근 (옮긴이) / 2022.02.11
23,000
글항아리
소설,일반
새뮤얼 모인 (지은이), 김대근 (옮긴이)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재화가 모든 사람에게 보장되는 사회를 상상해보자. 누구든 세끼 밥을 먹고, 누구든 지붕 있는 거주지를 갖고 있다. 그러나 빈부격차는 여전해서, 극소수가 대부분의 부를 차지하고 있다. 이 사회는 과연 정의로운가? 사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신자유주의라는 거대한 물결이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고, 사람과 사람, 국가와 국가, 남반구와 북반구 사이에 분명 무시할 수 없는 불평등이 존재하고 있다. 심지어 모두에게 충분한 재화가 지급되지도 않았다. 『충분하지 않다』는 이런 세계가 만들어지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를 해명하려 시도한다. 그 과정에서 중심이 되는 개념은 인권, 그리고 평등과 충분성이다. 여기서 충분성은 삶의 좋은 것들의 ‘최저치’를 보장받는 정도를 뜻한다.머리말 서론 1장 자코뱅파의 유산: 사회 정의의 기원들 2장 국민 복지와 세계인권선언 3장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제2권리장전 4장 제국 이후의 복지 세계화 5장 기본 욕구와 인권 6장 전 지구적 윤리, 평등에서 최저 생활까지 7장 신자유주의 소용돌이 속의 인권 결론: 크로이소스의 세계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주 찾아보기이보다 더 래디컬할 수는 없다! 인권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연구 인권의 시대는 어떻게 세계적 불평등에 기여했는가 가장 영향력 있는 동시대 북미 지성사가의 기념비적 저서 • 독일연구협회 시벌핼펀밀턴메모리얼도서상 • 미국역사학회 모리스포코시상 • 미국학술단체협의회, 베르그루엔연구소, 구겐하임기념재단 펠로십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재화가 모든 사람에게 보장되는 사회를 상상해보자. 누구든 세끼 밥을 먹고, 누구든 지붕 있는 거주지를 갖고 있다. 그러나 빈부격차는 여전해서, 극소수가 대부분의 부를 차지하고 있다. 이 사회는 과연 정의로운가? 사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신자유주의라는 거대한 물결이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고, 사람과 사람, 국가와 국가, 남반구와 북반구 사이에 분명 무시할 수 없는 불평등이 존재하고 있다. 심지어 모두에게 충분한 재화가 지급되지도 않았다. 『충분하지 않다』는 이런 세계가 만들어지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를 해명하려 시도한다. 그 과정에서 중심이 되는 개념은 인권, 그리고 평등과 충분성이다. 여기서 충분성은 삶의 좋은 것들의 ‘최저치’를 보장받는 정도를 뜻한다. 원래 인권 개념은, 특히 경제‧사회권의 측면에서, 그 기원상 평등과 충분성을 동시에 추구해왔다. 이는 프랑스혁명의 정신과 자코뱅파의 청사진에 잘 드러나 있다. 그러나 국민복지국가 시대를 거쳐 신자유주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인권은 오로지 충분성만을 보장하는 쪽으로 균형을 잃게 되었고, 이로써 신자유주의를 자기도 모르게 옹호하는 기수가 되어버렸다. 저자는 이 과정을 치밀하게 탐구한다. 그렇게 드러나는 것은 인권사‧정치사 이면에서 벌어져온 평등과 충분성 사이의 각축전, 그리고 지고한 이상으로서 모호하게 가려져 있던 인권 개념의 좀더 뚜렷한 실루엣이다. 평등과 충분성, 자코뱅파의 이상 인권과 평등, 충분성에 대한 논의는 루소를 포함한 여러 사상가와 심지어 성서에서도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지만, 실제 정치의 장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어지기 시작한 것은 프랑스혁명과 자코뱅파의 정책들부터였다. 프랑스혁명은 ‘필요를 넘어서는 세계’를 약속하고 평등주의적 공동체를 설정함으로써, 인권이라는 말을 일찍이 도입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 복지’를 위한 논쟁을 거의 처음으로 촉발시켰다. 자코뱅파의 국가는 공정한 분배, 특히 대강의 물질적 평등을 염두에 두면서도 재화를 충분한 정도로 지급해야 한다는 난제를 가시화하는 데 이론적으로나 실천적으로나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1793년 인권 선언에서 빈곤 구제와 공공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최초의 두 사회권 개념을 탄생시키는 등, 자코뱅파는 최초의 복지국가라고 할 만한 체제를 만들어냈다. 비록 이를 완전히 실현해내지는 못했지만, 충분성과 평등이라는 두 요구를 조화시키려고 애쓰면서 공정한 분배를 약속했다. 이렇게 충분성과 평등은 프랑스혁명에 이르기까지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었다. 그러나 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오며 국민복지국가가 등장하자 둘은 분리되기 시작한다. 영국의 사회학자 T. H. 마셜이 이야기했듯이, 근대 복지국가는 빈곤층의 삶을 문제시함으로써 그들이 더 이상 궁핍하지 않게 했으나 부유층이 얼마나 높은 곳에서 빈곤층을 내려다보는지는 간과하고 말았다. 분명 자코뱅파의 이상을 계승했으나 그 계승이 완전하지는 않았던 것이다. 저자는 그 증거로 세계인권선언이 발족 당시에는 큰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다가 최근 몇십 년 사이에야 전혀 다른 의미로 주목받고 있는 것을 지적한다. 세계인권선언은 국민복지국가의 헌장이나 본보기로서 주로 분배에 관련된 정의에 대한 것이었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사상, 표현, 신체의 자유 등 개인적‧정치적 권리에 대한 것이 아니었다. 세계인권선언은 경제권, 사회권, 건강권 등 복지주의의 열망을 담는 데는 성공했지만 사회적 최저치를 넘어서는 사회적 평등에 대한 현시대의 강한 욕구를 충분히 담아내는 데 실패한 것이다. 이미 복지를 위한 정책적 고민이 힘을 잃기 시작한 시점에, 너무나 밋밋한 방식으로, 심지어 늦게 도착한 선언이었다. 훗날 인권 개념이 신자유주의 흐름에 동참하게 되는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는 상징적인 실패였다. 전 지구적 평등을 향한 열망과 실패 이렇게 충분성과 평등은 세계 차원으로 격상되지 못했다.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복지에 대한 고민도 어디까지나 국민 복지, 즉 국가 하나의 규모에서 멈췄지 세계적인 차원으로 뻗어나가지 못했다. 그러나 분배의 세계적 평등에 대한 열의는 분명 남아 있었고, 아이러니하게도 그 맹아가 싹텄던 서구‧북반구 국가들이 아니라 탈식민지 국가들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식민 통치에서 벗어난 국가들은 이제 국민을 위해 충분성과 평등이라는 짐을 모두 짊어졌고, 특히 사회 정의와 관련하여 충분성이 아니라 평등을 우선시했다. 다양한 이데올로기를 가진 탈식민지 국가들은 그들의 복지 체제를 수립하며 근대 복지국가의 국가주의적 제약을 지적했다. 그리고 복지를 전 지구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스웨덴의 경제학자 군나르 뮈르달을 비롯해 이런 흐름을 지지하는 목소리들도 생겨났다. 특히 그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민국가가 승리하면서 국제주의적 전망이 패배했고, 결국 ‘인권은 보편성 개념을 수반한다’는 중요한 진실이 방치되었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탈식민지 개발도상국들이 신국제경제질서NIEO를 발족하여 이 흐름을 주도했다. 그들의 목표는 부국과 빈국의 세계적 평등화였다. 그러나 이들은 인권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갖지 않았다. 이를테면 니에레레는 부유층에게 유리한 전 지구적 구조로부터 ‘경제적 해방’을 이루려면 국내 인권의 실제에 대해서는 신경을 덜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위선적인 이중 잣대 때문이었을까? 이후의 국제 경제 질서로 성장한 신자유주의와 완전히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던 신국제경제질서는 결국 여러 이유에서 실패로 끝났다. 이제 그 빈자리에 신자유주의가 입성하게 된다. 사소하고 무력해진 인권, 신자유주의와 공존하다 인권 개념은 1970년대에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이는 냉전 후반기라는 시대적 상황 속 사회주의 국가들에서 일어나는 폭력과 맞물려 있었으며, 국제적 평등을 내세웠던 여러 탈식민지 국가에서 빈곤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현실과도 연관 있었다. 인간에게 보장되어야 할 기본 욕구라는 패러다임이 등장한 것은 그러므로 자연스러웠다. 경제학에서는 기본 욕구를 정의하고 이를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수량화했으며, 인권의 세부적인 내용들이 다듬어지기 시작했다. 세계인권선언은 국민 복지가 아니라 억압적 국가로부터 수호해내야 할 개인의 정치적 권리를 위한 것으로 재정의되었다. 이렇게 기본 욕구에 대한 고찰이 인권 혁명과 교차하며 충분성을 강조하는 운동과 정책들이 힘을 얻었다. 결국 평등은 폐기되고 충분성이라는 이상만 살아남게 된 것이다. 사회주의의 실패, 혹은 사회주의 정책의 폭력성에 환멸을 느낀 사람들은 인권을 도덕적으로 순수한 가치로 받아들였다. 동유럽이나 남아메리카에서는 국가가 생명권과 사상‧행동의 자유를 박탈하고 있었고, 국제적 평등을 핑계 삼았던 독재자들이 활개를 치고 있었다. 세계의 빈곤층을 지금 당장 돕기 위해 국제적인 불균형을 포기하는 것은 당연해 보였다. 특히 카터 행정부의 정책은 미국에서 기본 욕구 개념을 신국제경제질서에 대항할 전략으로 강조하여, 기본 욕구와 인권을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연결시켰다. 기본 욕구와 인권은 정책적 보호의 최저치를 정의하는 기준 역할을 했으며, 미국은 평등을 제쳐두고 충분성만을 약속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 기본 욕구와 인권 개념은 결국 분배의 평등을 피하게 해준 좋은 구실이 되었다. 이는 신자유주의 질서가 세계에 본격적으로 안착하는 데 큰 힘으로 작용했다. 인권 운동이 형태를 갖춘 바로 그 시기에 민영화, 규제 완화, 국가의 사회적 지급 철회 등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가 급부상했다. 이는 우연이 아니었으며, 인권은 자기도 모르게 신자유주의의 공모자가 되었다. 폭력적인 사회주의 국가나 독재 국가에서 인권 운동은 개인의 정치적 자유를 수호했을 뿐 거시적인 구조를 지적하거나 경제‧사회권을 보장하는 새로운 체제를 상상하는 데까지 나아가지 못했다. 당연할 수 있지만 아쉬운 일이었다. ‘사회주의’라는 단어의 사용 감소와 ‘인권’이라는 단어 사용 증가가 같은 시기에 맞물렸다는 것을 보여주는 데이터에서 알 수 있듯, 인권은 단지 기본적인 권리를 충분히 보호하는 데만 급급했던 것이다. 인권 운동이 대항했던 폭력이 무너진 자리에는 자연스레 신자유주의가 들어왔다. 그 와중에도 인권은 물질적 평등에 참여하지 못했고 새로운 정치경제의 위계를 방해하는 데 실패했으며, 오히려 이와 공존했다. 이렇게 평등을 도외시하는 충분성, 신자유주의의 동반자가 된 인권의 시대가 도래했다. 이 책은 인권이나 인권 운동을 ‘탓하려는’ 것이 아니다. 저자가 말하듯이 “신자유주의는 인권이 아닌 신자유주의의 잘못”이며, 인권이 부적절하다고 말해버리는 것은 “나사못을 돌리는 데 쓸모가 없다고 망치를 비난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요점은 인권이 어떻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 신자유주의 시대의 교묘한 기수가 되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인권이라는 지고한 이상이 불평등이라는 커다란 악과 양립할 수 있음을 발견하는 것이다. 저자는 크로이소스 왕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 크로이소스 왕은 모든 것을 가졌으며, 사람들이 굶주리길 원하지 않을 만큼 관대하고 자비롭고 일체의 폭력과 억압을 미워한다. 그는 모두가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충분한 보호를 주장하기도 한다. 대신 모든 것을 그가 분배하며, 전체적인 불평등은 전혀 바뀌지 않는다. 여기서 우리는 질문해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세계는 정말로 이런 세계인가? 전 지구적 평등이라는 유토피아는 정말로 유토피아일 뿐인가? 충분한 것만으로도 정말 충분한가?따라서 근본 과제는 경제·사회권의 역사를 기록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근대사에 걸쳐 경제·사회권이 어떻게 분배의 두 가지 절대 원칙(충분성sufficiency과 평등equality)을 논하고 정착시키려는 보다 광범위한 투쟁과 맞물리는지도 기록해야 한다. 사회권이 응분의 대우를 받았어도, 우리 시대에 물질적 평등이라는 이상은 실패했다. 인권의 시대가 오기 전, 평등의 꿈은 국가적으로나 세계적으로나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여졌다. 인권의 시대에 와서는 충분성을 넘어서는 공정성의 타당성은 잊혔다. 탈식민지 국가들의 구체적인 분배의 이상과 정책은 지역 차원에서도 전 지구적 차원에서도 거의 연구된 바 없는 주제다. 제2차 세계대전과 1970년대 사이에 그 국가들이 보여준, 스스로의 복지를 구축하고 나아가 과거 어느 누가 꿈꾼 것보다 광범위하게 분배의 평등을 세계화하려는 열의는 신자유주의 시대에 “인권” 및 관련 개념들을 둘러싸고 전 세계적으로 충분성이 부상하게 된 본질적인 배경이다. 인권은 이론적으로도, 세계화된 경제 안에서의 충분한 보호라는 하한선에만 도덕적 초점을 맞춘 탓에, 분배적 불평등의 상한선이 없어지는 데 어떠한 방해도 하지 못했다. 국민 복지적 환경을 빼앗긴 채, 신자유주의 시대의 인권은 충분한 지급만을 목표로 하는 나약한 도구로 부상했다. 인권의 이름을 내건 정치적·법적 프로젝트는 불평등이 폭증하는 가운데 힘없는 동반자일 뿐이었다.
우리는 왜 매번 경제위기를 겪어야 하는가?
바른북스 / 론 폴 (지은이), 서병한 (옮긴이) /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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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소설,일반
론 폴 (지은이), 서병한 (옮긴이)
2009년 베스트셀러. 경제위기가 발생하는 근본이유를 이론적으로 살펴보며 저자의 의정 경험들과 함께 생생하게 설명하고 있다. 경제위기가 왜 자꾸 반복되는지 근본 원인을 밝히고 그 대책을 제시한다. 정부가 미래세대로 부담을 전가하는 빚(부채)을 통하여 복지와 국방(butter and gun) 등에 방만하게 지출하는 여러 사례들과 미국의 통화정책이 앨런 그린스펀, 밴 버냉키 등과 같은 연준의장하에서 어떻게 운영되었는지를 보여준다. 경제 및 정치위기를 방지하기 위해서 중앙은행의 불환통화제도를 폐지하거나 개혁해야 할 이유를 철학적, 헌법적, 경제적 측면에서 알기 쉽게 밝히고 있다.옮긴이의 말 우리가 왜 관심을 가져야 할까? 연준의 기원과 성격 나의 지적 영향들 중앙은행과 전쟁 금 위원회 그리스펀과의 대화 버냉키와의 대화 의회의 통화정책에 대한 관심 현재의 위기 왜 연준은 폐지되어야 하는가? 철학적인이유 헌법적인 이유 경제적인 이유 자유주의적인 이유 출구 읽어볼 만한 것들진짜 경제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야 할 필수도서! 미국 900여 개의 대학에 자유와 진정한 경제학에 대한 돌풍을 일으킨 책 2009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여러분의 재산과 자유를 지키고 싶다면 읽어야만 하는 필독서 진짜 경제학이 가르쳐주는 중앙은행에 대한 불편한 진실! 경제위기가 발생하는 근본이유를 이론적으로 살펴보며 저자의 의정 경험들과 함께 생생하게 설명하고 있다. 경제위기가 왜 자꾸 반복되는지 근본 원인을 밝히고 그 대책을 제시한다! 경제위기의 근본원인은 정부가 이런저런 이유로 방만하게 지출한 뒤, 중앙은행이 그것을 뒷받침하는 불환통화(fiat money)를 발행했기 때문이다. 일부 개인이 아닌, 한 나라 전체의 경제위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국가가 능력 이상의 과다한 빚을 통해 지출하기 때문에 초래된다. 개인이 자기 소득 이상으로 빚을 내어 돈을 쓰면 파산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국가는 아무 근거 없이 단지 중앙은행 컴퓨터 장부상에 숫자를 기록해 화폐를 창출함으로써 돈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과 다르다. 정부가 미래세대로 부담을 전가하는 빚(부채)을 통하여 복지와 국방(butter and gun) 등에 방만하게 지출하는 여러 사례들과 미국의 통화정책이 앨런 그린스펀, 밴 버냉키 등과 같은 연준의장하에서 어떻게 운영되었는지를 보여준다. 경제 및 정치위기를 방지하기 위해서 중앙은행의 불환통화제도를 폐지하거나 개혁해야 할 이유를 철학적, 헌법적, 경제적 측면에서 알기 쉽게 밝히고 있다.
새를 따라서
도서출판 아시아 / 박철 (지은이) /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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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아시아
소설,일반
박철 (지은이)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만나는 K-포엣 25권. 박철 시인의 시집. 삶의 가장자리까지 들여다보던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도 조용히 홀로 아픈 존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시인의 시론을 엿볼 수 있는 시인 노트와 에세이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바람을 따라서/혹스베리강/김포 도립도서관에서/새를 따라서/인절미/4월에 눈이라니 라니/이기이원론/송이눈/사랑하면서도/눈/중늙은이의 비/우름/개화검문소/황새걸음/다른 빛에 대하여/클라리넷과 실버들/나와 詩/솜씨/절 마당 서너 바퀴 돌아도 한세상 다 산 듯 쓰리고/ 참회/혁신의 어느 날/빛을 따라서/호시절/주어를 찾아서/10분/태양의 설화/새우/해변의 묘지/패리스/흰눈을 애정함/메아리/사실은/문턱에서/때로는/목련은 가고/쌍과부/우선 그놈의 길부터 없애야 한다/한가지로 벽에 걸렸으나/만삭의 포도/서점 버티고를 나서며 시인 노트 시인 에세이 해설 박철에 대하여 아픈 존재들과 함께 노래하는 시인 박철 시인의 신작 시집 『새를 따라서』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만나는 K-포엣 스물다섯 번째 시집으로 박철 시인의 『새를 따라서』가 출간되었다. 『영진설비 돈 갖다 주기』 『너무 멀리 걸어왔다』 『없는 영원에도 끝은 있으니』 등의 시집을 통해 삶의 가장자리까지 들여다보던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도 조용히 홀로 아픈 존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시인의 시론을 엿볼 수 있는 시인 노트와 에세이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몽고말은 눈물로 조용히 씻어내고 있었다 나는 스스로 아픈 자를 돕는다 _「눈」 중에서 지극한 깨달음에 구하는 시 해설을 쓴 홍기돈 평론가는 “박철이 멀리 있는 것들을 지금 여기의 현장으로 불러들이고 있는 양상은 ‘구경적究竟的 삶의 형식’ 추구라 이를 만하다.”고 쓰고 있다. 송어들이 아귀다툼을 벌이는 장면을 마주하면서도 결국 시인이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그 순간의 현장이 아니라 그 끝에 자리하고 있는 어떤 깨달음의 순간이다. 지극한 깨달음에 이르기까지 시인의 시선이 닿는 곳 도처에서는 생명의 에너지가 포착되고 독자들은 그 시선을 따라가며 조용히 감탄하고 탄식하게 될 것이다. 과 시리즈를 잇는 해외진출 세계문학 시리즈, 아시아 출판사는 2012년에 기획부터 출간까지 7년이 넘는 시간을 들인 근현대 대표 작가 총망라한 최초의 한영대역선집 과 2014년에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시리즈를 출간하며 한국 문학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2019년에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유일무이 한영대역 시선집 시리즈인 이 그것이다. 안도현, 백석, 허수경을 시작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의 시편을 영문으로도 번역하여 출간하고 있다. 영문 시집은 해외 온라인 서점 등에서도 판매되며 한국시에 관심을 갖는 해외 독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예정이다.눈에서는 눈물도 나온다 총량이 무의미한눈물은 사실 소나 말의 것만은 아니다눈물 흘리는 모든 이의 눈을가만히 들여다보면눈물이 그 이만의 눈물이 아님을 알 수 있다강의 뿌리가 멀리 있음을 내 눈에 새기며마음을 따라 흐르는 그 에린 강을 거슬러 오르다보면그 순간에굶주린 신의 입가가 보이고신이 되어신의 목소리를 듣는다- 「눈」 중에서 대한 지난 지가 달포고큰 눈 내린 날이 나흘에 푹한데아직도 희고 탐스럽기가 어쩌면 저럴 수 있나수줍게 하늘문이 열리고죄 없는 이들이 던지는 돌처럼당신에게 보낸 쪽지가 하염없이 되돌아오듯지상으로 가자 지상으로 가자멈추지 않는 손길에 씩씩거리며그날 밤 내게도 안기었을 텐데차마 돌아서지 못하고 있었구나- 「흰눈을 애정함」 중에서 어이없게도나는, 비 갠 세상에 축복을 노래하며 떠나겠지만났던 모든 이들의 안녕을 전하며 떠나겠지그런 불길한 생각이 든다사랑하면서도 입 한번 떼지 못하고 입이 뭔가눈길 한번 주지 못하고 누명을 쓰듯 억울하게 살아가다가나는 또 다음 생도 들뜨겠지- 「사랑하면서도」 중에서
학교폭력으로부터 학교를 구하라
에듀니티 / 왕건환, 김성환, 박재원, 이상우, 정유진 (지은이) /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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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왕건환, 김성환, 박재원, 이상우, 정유진 (지은이)
학교폭력예방법이 학교에 미친 부작용 중 하나가 교사의 역할 왜곡이다. 학생을 교육해야 할 교사가 법률 행정가 역할을 떠맡으며 온갖 민원에 시달리고 일상적인 교육활동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사회적 제도적 환경을 탓하고만 있을 수도 없다. 학생의 문제 행동은 언제나 발생하며 이를 다루는 방식과 과정을 통해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의식에 동감한 교사와 부모교육 전문가가 모여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은 결과로 한 권의 책이 탄생했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냉철한 현실 인식을 공유하며 지금 당장 적용할 수 있는 학교문제해결시스템 10단계를 제시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법 개정과 시스템 변화를 제안한다.프롤로그 추천의 글 1부 수렁에 빠진 학교 01_학생과 학부모의 아픔 02_교사의 신음 03_관점부터 바꾸자 2부 법대로 해서 더 힘든 학교폭력 01_학교로 들어온 법정 02_잘못된 시작 03_지쳐가는 교사, 마비되는 학교 04_기록의 노예-과도한 생활기록부 기재 05_두려움이라는 유령 06_부모의 두려움_상처와 비난 07_교사의 두려움_책임과 해결 08_학생의 두려움_낙인과 재발 09_두려움을 넘어 배움을 향해 3부 학교폭력, 예방이 최선이다 01_원칙으로 돌아가자 02_학급 단위 실천 프로그램 03_학교 단위 실천 프로그램 4부 학교폭력 문제 해결 절차 바로 세우기 00_학교문제해결시스템 01_학생문제해결절차 02_교사문제해결절차 03_학교문제해결절차 04_교육청문제해결절차 5부 학교폭력, 다시 시작해야 할 논의 01_학교폭력은 원인인가, 결과인가 02_폭탄 돌리기, 언제까지 반복할 것인가 03_이제 교장이 나서라 04_학교폭력예방법을 교육적으로 개정하라 05_부모, 교사, 학교의 역할을 제자리로 06_다시, 아이들을 바라보자 07_학교가 먼저 반성하자 에필로그학교폭력예방법 이대로 좋은가 2004년 1월 29일 법률 제7119호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정 15년… 우리의 학교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학교는 법정이 되고 교사는 행정가가 되고 학생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되고 학부모는 변호사가 되었다… 만신창이가 된 학교 안에 두려움과 공포가 떠돈다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학교폭력예방법)은 시행령을 포함해 34회의 개정이 이루어졌다. 일부 개정 13회, 전부 개정 3회, 타법 개정 17회에 지자체에서도 앞 다투어 조례를 제정했다. 학교폭력과 관련된 자치법규가 129건 만들어졌고 행정재판은 79건이 진행되었으며 헌재결정도 1건이 있었다. 교육 관련 다른 법률에 비해 학교폭력예방법 관련 분쟁이 그만큼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법 시행 이후 강력한 처벌 위주의 정책이 드리운 그림자를 깊이 돌아볼 때다. 우선 학교폭력은 사건 그 자체도 힘들지만 법률에 따른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통이 상당하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를 열게 하는 규정과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생활기록부에 기록하도록 강제하는 규정 등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관계를 힘겹게 만들고 있다. 법률상의 사안 처리 과정은 학교행정을 마비시키고 교사의 교육활동을 위축시킨다. 이 책은 학교폭력예방법의 성립과 15년 간의 적용 사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가 겪는 고통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이에 공감하는 것으로 논의를 시작한다. 학교폭력을 법으로 잡기 위해 교육이 희생되었다 현재의 학교폭력 대처방식은 한마디로 두려움과 공포의 일상화이다. 피해를 당한 학생이나 피해를 입힌 학생이나 또 다른 피해와 처벌을 두려워한다. 부모들은 가해든 피해든 내 자녀가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워질까 봐 두렵다. 교사들 또한 마찬가지다. 학교폭력이 발생하여 학생들이 고통을 당하고, 자신 역시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갖은 민원과 끝없는 분쟁에 시달리고 자칫 법규상의 하자로 인해 징계받지 않을까 두려워한다. | 본문 중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만든 법이 학교 구성원들 간의 관계를 삭막하게 만들고 있다. 법의 잣대로 잘잘못을 가려 처벌을 내리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모두가 지쳐간다. 학생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할 수 있는 실수에 대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함께 갈등을 해결해나가는 사회성 체득 과정은 실종되었다. 세상은 학교폭력은 학교에서 일어난 일이니 학교가 책임지라고 한다. 학교폭력에 관계된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처지를 두려워만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 걱정해야 할 것은 이 문제를 교육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면 그 피해가 학교는 물론 우리 사회로 고스란히 돌아오게 된다는 사실이다. 저자들은 엄벌주의로 일관해온 학교폭력에 대한 관점부터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예전에는 천재 한 명이 수만 명을 먹여 살린다고들 했다. 지금은 위기학생 한 명을 제대로 돕지 않으면 우리 사회에 엄청난 부담으로 되돌아온다는 것을 생각할 때다. 영재 한 명은 사회에 기여하지 않고 이기적으로 살 수 있지만, 우리 사회가 제대로 돌보지 않은 위기학생 한 명은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그 한 명을 잘 돌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본문 중에서 학교폭력을 둘러싼 사회적 관점의 변화는 학생의 문제 행동을 질병으로 볼 것인가, 신호로 볼 것인가에서 시작해야 한다. 학생의 문제 행동을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신호로 인식하고 사회 전체가 협력적으로 풀어나가야 하며 그 방식은 교육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을 쓴 저자들의 주장이다. 우리 사회는 지금 학교 안팎에서 일어나는 폭력 문제 해결을 둘러싸고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다. 처벌을 할 것인가, 교육을 할 것인가. 상처를 치유할 것인가, 덮을 것인가. 관계를 단절시킬 것인가, 회복시킬 것인가. 현장을 경험한 교육 전문가 5인의 목소리 살아 있는 경험과 집단 지성으로 학교폭력의 해법을 찾아나서다 학교폭력예방법이 학교에 미친 부작용 중 하나가 교사의 역할 왜곡이다. 학생을 교육해야 할 교사가 법률 행정가 역할을 떠맡으며 온갖 민원에 시달리고 일상적인 교육활동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사회적 제도적 환경을 탓하고만 있을 수도 없다. 학생의 문제 행동은 언제나 발생하며 이를 다루는 방식과 과정을 통해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의식에 동감한 교사와 부모교육 전문가가 모여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은 결과로 한 권의 책이 탄생했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냉철한 현실 인식을 공유하며 지금 당장 적용할 수 있는 학교문제해결시스템 10단계를 제시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법 개정과 시스템 변화를 제안한다. 이들은 오늘도 학교 안팎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대화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문화재수리기술자 한국건축구조와 시공 2
예문사 / 이승환, 박남신, 정수희 (지은이) / 2020.05.30
40,000
예문사
소설,일반
이승환, 박남신, 정수희 (지은이)
2권에서는 1권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목조건축물의 수장부와 중층 건축물, 향교를 비롯한 건축물들과 건축유형에 대해 다루고, 이어서 석조문화재의 주를 이루는 석탑, 성곽을 중심으로 석조물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더불어, 근대기에 형성된 벽돌조 건축물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1권과 마찬가지로, 제한적이지만 개별 건축물의 구조와 문화재 수리 사례를 최대한 다양하게 싣고자 노력하였다.7편 수장부구조와 시공 LESSON.01 벽체의 구조와 시공 LESSON.02 화방벽 LESSON.03 창호의 구조와 시공 LESSON.04 마루의 구조와 시공 LESSON.05 온돌의 구조와 시공 LESSON.06 천장의 구조와 시공 LESSON.07 난간, 계단의 구조와 시공 LESSON.08 반침, 벽장 LESSON.09 담장의 구조와 시공 8편 중층 구조와 시공 LESSON.01 중층 구조와 시공 LESSON.02 중층 건물의 입면 구성 LESSON.03 가구 및 처마부 구조 LESSON.04 중층 전각 건물의 구조와 사례 LESSON.05 성곽 중층 문루 건물의 구조 LESSON.06 성곽 중층 문루 건물의 사례 LESSON.07 궁궐 중층 문루 건물의 구조 LESSON.08 궁궐 중층 문루 건물의 사례 LESSON.09 중층 목탑의 구조와 사례 LESSON.10 중층 건물 수리 9편 건축유형과 건축물 LESSON.01 민가 LESSON.02 초가 LESSON.03 너와지붕 LESSON.04 굴피지붕 LESSON.05 삼문·일주문·홍살문 LESSON.06 정자각 LESSON.07 향교 LESSON.08 서원 LESSON.09 객사 10편 석탑의 구조와 시공 LESSON.01 석탑의 구조 LESSON.02 석탑의 양식과 시대별 특징 LESSON.03 석탑의 시공 LESSON.04 전탑의 구조 LESSON.05 전탑의 시공 LESSON.06 모전석탑 11편 성곽·기타 석조물 LESSON.01 성곽의 구조 LESSON.02 성곽의 시공 LESSON.03 석교의 구조와 시공 LESSON.04 기타 석조물 12편 근대문화재 LESSON.01 개요 LESSON.02 벽돌조 구조와 시공 LESSON.03 목조 지붕틀의 구조와 시공 LESSON.04 표준시방서 주요사항 LESSON.05 공종별 수리사례문화재 수리의 커다란 원칙은 '원형유지'입니다. 어떤 것의 원형을 유지하는 것이 뭐 그리 어려운 일이겠나 싶겠으나 막상 문화재를 수리하는 현장에서는 '원형유지'라는 말의 무게가 그리 가볍지 않습니다. 문화재 수리는 ‘보존해야 할 원형이 무엇인가’를 심사숙고하고, 올바로 보전하기 위해 ‘어떻게 수리할 것인가’ 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수리보수기술자로서 문화재 관련 분야에서 일하면서 늘 아쉬운 부분은 문화재 및 전통건축물의 구조와 시공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는 서적을 만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또한, 문화재의 원형을 파악하고 수리의 방향을 잡아나가기 위한 논의를 함에 있어서도 참고할 만한 기준들이 부족하다 는 것도 그러한 부분입니다. 그런 아쉬움 때문에 내용적으로 부족하고 오류가 있더라도 전체적으로 정리된 텍스트가 지속적으로 발간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새로운 창작물이 아닙니다. 전통건축의 구조에 대한 기존의 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문화재 수리 현장에서 축적된, 수리보수기술자와 기능자의 경험을 정리한 것입니다. 여기저기 조금씩 흩어진 이야기들을 모아서 정리하는 수고에 더하여 문화재수리보수기술자로서 현장에서 문화재 수리 업무를 맡아보면서 듣고 보고 생각한 것들을 보태었습니다. 이렇듯, 완전히 새로운 창작물은 아니지만, 이 책이 문화재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급적 많은 내용을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우선 전통건축과 문화재 수리에 관련된 단행본과 논문, 문화재청의 연구 보고서 등을 참고하여 기본적인 이론을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문화재 수리 표준시방서와 문화재 실측조사 보고서, 수리 보고서 등을 기반으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였습니다. 깊은 내용의 논의보다는 전통건축물의 구조와 시공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내는 데 의미를 두었습니다. 2권에서는 1권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목조건축물의 수장부와 중층 건축물, 향교를 비롯한 건축물들과 건축유형에 대해 다루고, 이어서 석조문화재의 주를 이루는 석탑, 성곽을 중심으로 석조물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더불어, 근대기에 형성된 벽돌조 건축물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1권과 마찬가지로, 제한적이지만 개별 건축물의 구조와 문화재 수리 사례를 최대한 다양하게 싣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독자들이 전통건축물의 구조와 시공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면 작성에 공을 들여 간략하고 함축적인 형태의 도면을 제시하기 위해 모든 도면을 핸드 드로잉 작업하였습니다. 책에 수록된 도면은 전통건축과 관련한 기존의 서적, 논문, 연구 보고서, 문화재 실측수리 보고서 등에 게재된 사진과 도면을 참고하여 일부 내용을 수정하거나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모두 재작성한것입니다. 따라서 도면 하나하나에 참고도면을 명시하는 것이 마땅하겠으나, 도면의 수량이 방대하여 일일이 그렇게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 점에 대하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넓은 아량과 이해를 구합니다. 또한, 집필자의 능력이 부족한 까닭에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많은 오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도 독자와 관계자분들의 넓은 양해와 조언을 구합니다. 지면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문화재청 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다운로드할 수 있는 개별 건물의 도면이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각종 사진들은 굳이 싣지 않았습니다. 다만, 책 말미에 전통건축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사이트를 기재해놓았으니 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참고문헌의 목록도 책의 말미에 게재하였습니다. 책의 내용과 관련하여 좀 더 깊고 풍부한 내용을 얻고자 하시는 분들은 참고문헌에 제시된 도서와 논문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문화재 수리에 대한 불신과 의혹의 눈초리 속에서도 많은 문화재수리보수기술자와 기능인, 현장 직원들이 묵묵히 현장에서 문화재를 돌보고 있습니다. 올바른 문화재 수리를 통해 문화유산을 지켜나가는 일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는 없을 것입니다. 감시와 제재를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드는 일은 쉽겠으나 사회적인 배경과 동력을 만드는 일은 어렵습니다. 이것은 관심과 애정을 전제로 한 장기적인 계획과 투자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전통건축과 문화재에 대한 사명감으로 오늘도 현장을 지키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 우리는 오늘보다는 나은 내일을 맞이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깊은 기도를 위한 기도 노트
산 / 강준민 (지은이) / 2023.01.05
10,000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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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민 (지은이)
사랑에 관한 거의 모든 기술
빅피시 / 김달 (지은이)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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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피시
소설,일반
김달 (지은이)
우리는 사랑할 때 더 불안해진다. 도대체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고, 마음도 제대로 읽어내기 어렵다. 그 사람의 반응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확신이 없어 불안하다. 항상 사랑이 어렵기만 했던 사람들에게 《사랑에 관한 거의 모든 기술》은 관계의 흐름에 따라 가장 고민되는 지점을 속 시원하게 짚어주는 ‘사랑의 교과서’이자 ‘관계의 바이블’이 되어준다. ‘나’를 지키면서, 사랑과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계 카운슬링 크리에이터 김달이 저자로 나서기에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사랑하고 싶지만 제대로 된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많은 독자에게 반가운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프롤로그 더 늦기 전에, 지금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PART 1. 흔들리지 않는 사랑의 조건 돈, 시간, 노력을 낭비하지 않는 사랑의 기술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 꼭 알아둬야 할 관계 초반의 마음가짐 헷갈리게 하는 사람의 마음을 아는 법 메신저 대화창에 이미 관계의 답이 나와 있다 썸이 깨질 위기에 놓였다면 마음에 빨간불이 켜지기 전에 진화하라 이성과 연락할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상대방의 고민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외로움은 결코 그 사람으로 충족되지 않는다 분명 잘해주는데 참 매력 없는 행동 만날수록 질리는 남자들의 특징 오래 사랑하기 위해 애정 표현보다 중요한 것 평생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여자 애매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결정적 행동 PART 2. 갈등의 이유 다툼이 파국으로 치닫지 않으려면 상대방이 나를 숨 막히게 할 때 내 메시지를 무시하는 남자친구 다툼이 파국으로 치닫지 않으려면 자기애가 높거나 자존감이 낮거나 결혼 준비가 안 돼 있는 사람과의 연애 분리 불안형 인간과는 미래를 꿈꾸기 힘들다 항상 서운한 여자, 받아주지 않는 남자 만남의 횟수가 애정의 척도는 아니다 집착이 심한 남자들의 특징 도전을 즐기는 남자, 안정을 추구하는 여자 욱하는 사람을 바꿀 수 있을까 너무 착해서 매력 없는 여자 계속 궁금한 사람 vs 속이 뻔히 보이는 사람 PART 3. 이별과 재회의 법칙 사랑했던 것을 현명하게 버리는 용기 전 연인에게 미련이 남았을 때 여자들은 절대 구별 못 하는 마음 없이 사귀는 남자 ‘잘못된 만남’이 현실이 될 때 이별의 아픔이 비료가 되도록 이거 하나만 보면 결국 떠날 사람인지 알 수 있다 바람피우고 남자들이 하는 말 한 번이라도 차인 적이 있다면 알아야 할 것 지금, 사람 보는 눈을 바꾸지 못하면 생기는 일 돌아선 상대의 마음을 되돌리는 유일한 방법 재회에 성공하고 싶다면 헤어진 사람을 후회하게 만드는 법 PART 4. 결혼, 또 다른 시작 결혼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것이 아니다 평생 함께할 사람인지 알아보는 법 요즘 사람들이 결혼 상대로 기피하는 유형 상대방 집안과 경제력 차이가 난다면 주말 부부로 살 수 있을까 결론 없는 관계라면 지금 이 사람과 헤어지면 결혼 적령기를 놓칠 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결혼하기 힘든 이유 진로와 결혼 사이 결혼하면 변할 사람을 구별하는 법 결혼 자금보다 중요한 것 결혼할 상대는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 후회하는 결혼은 이것 때문이다“왜 사랑할수록 불안할까?” ★90만 독자의 뜨거운 공감! 베스트셀러 작가 김달의 신작 ★첫 만남부터 이별까지, 사랑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것! 인생에는 많은 중요한 것이 있지만, ‘사랑’ 또한 삶의 많은 부분을 결정하는 중대사다. 그런데 그 중요한 사랑의 순간에 우리는 늘 혼란하다. 상대의 마음을 제대로 읽을 수 없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불안하고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이다. 사랑은 감정만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관계의 기술’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항상 사랑이 어렵기만 했던 독자들에게 이 책은 사랑의 단계마다 가장 궁금했던 사항에 속 시원히 답해주는 ‘관계의 교과서’이자 ‘사랑의 바이블’이 되어줄 것이다. 구독자 88만 명, 누적 조회수 4억 회에 달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계 카운슬링 크리에이터 김달이 저자로 나서기에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사랑하고 싶지만, 제대로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많은 독자에게 반가운 선물이 되어줄 책이다. 돈, 시간, 노력을 낭비하지 않는 가장 현실적인 사랑의 기술 · 새로운 사람을 알아갈 때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 서로 알아나가는 과정에서 기억해야 할 노하우 · 갈등과 이별 속에서도 내 마음을 지키는 방법 · 재회를 꿈꿀 때 시도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기술 · 결혼을 결정하기 전 알아야 할 것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새벽, 2천여 명의 사람들이 사랑과 관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한 곳에 모여든다. 바로 이 책의 저자, 김달의 채널이다. 김달 작가는 사랑과 관계의 전 과정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고민에 대하여 명쾌하고 현실적인 조언과 솔루션을 선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나’를 지키면서, 사랑과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주기에 더욱 많은 이의 지지를 받는다. 그런 김달 작가가 혼신을 기울여 집필한 이 책은 연애에 서툴고, 이별에 아파하며, 결혼 앞에서 망설이는 이들을 위한 에세이다. 다만 연애 초기부터, 만남, 이별, 결혼과 그 이후까지 수천 건에 이르는 상담 끝에 발견한 완전히 새로운, 그러나 반드시 효과가 있는 현실적 처방을 내놓는다는 것이 다른 관계 에세이와는 차별되는 점이다. 매번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랑 앞에서 좌절했다면, 상대의 행동 때문에 상처를 받고 있다면, 이별 후 여전히 아픈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결혼을 앞두고 고민되는 지점이 있다면 이제 이 책을 펼칠 시간이다. 사랑의 모든 단계별로 가장 고민되는 문제점을 실제 사연과 함께 하나하나 짚어나가는 동안, 자신만의 ‘관계의 정답’을 반드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이 힘들고 사람이 어려울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관계의 모든 법칙을 이 책 속에 담았습니다. 이제, ‘나를 위해’ 관계의 기술을 익힐 때입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사람입니다.거꾸로 말하면 사람들과의 관계가 힘든 게 가장 괴로운 일입니다.사랑에도 학습이 필요합니다.더 늦기 전에,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사랑의 기술을 익혀야 합니다.부디 이 책을 통해 좋은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면서 당신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따뜻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_“더 늦기 전에, 지금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중에서 “이상형에 가까운 이성과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는 걸 확인했어요.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싶었죠. 그래서 연락 패턴을 바꾸기로 했어요. 지금까지는 자주 연락했는데, 일을 우선으로 하고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연락하기 시작했죠. 그랬더니 상대방도 비슷한 패턴으로 연락을 주는 거예요. 심지어 하루는 연락이 안 되기도 했고요.‘어, 이러다 썸이 깨지는 것 아닌가?’문득 불안해지더라고요. 진짜 나를 좋아하는 건가 싶어졌어요.”관계의 초기에 가장 큰 고민은 ‘알 수 없는 상대의 감정’이다. 나만 너무 앞서나가며 좋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상대방도 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한데 알 수 없어 헷갈리는 것이다._“헷갈리게 하는 사람의 마음을 아는 법” 중에서 남녀가 함께 만남을 이어가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다. 특히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여성 쪽이 더 많이 힘들 수밖에 없다. 남자가 연인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해보자. 그런데 그녀가 이렇게 받아친다.“오늘 어쩐 일로 그런 말을 다 하냐.”좋은 의도로 말을 건넸는데 왜 삐딱하게 나오는지 속상하고 화가 날 수 있다.그러나 사람들이 모르는 게 있다. 이때 여자는 ‘빨간불’인 상태다. 그러니까 상대방의 말이 싫은 게 아니라, 좋은 말을 하기 힘들 만큼 마음이 좋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다. 그래서 타이밍이 중요하다. 그 사람의 마음이 ‘주황불’인 상태에만 그 마음을 알아주는 말을 건네도 그녀는 금방 ‘초록불’로 변한다. 그리고 똑같이 좋은 말이 나온다._“마음에 빨간불이 켜지기 전에 진화하라” 중에서
로스팅 크래프트 Roasting Craft
아이비라인 / 유승권 글 /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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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유승권 글
커피인들 사이에 ‘우리엘(Uriel)'이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뉴웨이브커피로스터스(New wave Coffee Roasters)의 유승권 로스터가 다년간 쌓아온 로스팅 경험과 데이터를 토대로 자신의 노하우를 엮은 책이다. <로스팅 크래프트>는 크게 생두, 프로세싱, 품질평가, 블랜딩, 로스팅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프로페셔널 로스터로 한 단계 성장하는 데 필요한 항목이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봤다. 각 파트에 해당되는 기본 지식은 물론, 그동안 저자가 수차례 진행한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상세한 내용을 다루며 객관성과 다양성을 더했다. 또한 로스터들이 로스팅의 큰 틀 안에서 개별적인 로스팅 프로파일을 구축할 수 있도록 로스팅 진행과정에서 일어나는 물리적, 화학적 반응에 포커스를 맞췄으며, 로스팅의 전체 구조를 설계하고 실전에 적용하는 방법도 안내했다.Prologue 프롤로그 Part 1 - GREEN BEAN 생두 1 Variety 품종 2 Season 생산시기 3 Color 색상 4 Moisture 수분 5 Density 밀도 6 Size 크기 Part 2 - PROCESS 프로세스 1 Types of Process 프로세스의 유형 2 Natural Process 내추럴 프로세스 3 Washed Process 워시드 프로세스 4 Comparative Analysis 비교 분석 Part 3 - ROASTING 로스팅 1 What is Roasting 로스팅이란 무엇인가 2 Heat Transmission and Physical&Chemical Reaction 열전달과 물리적&화학적 반응 3 Flavor and Aroma 플레이버와 아로마 4 Roasting Process 로스팅 프로세스 5 Roasting Level 로스팅 레벨 6 Roasting Profile 로스팅 프로파일 7 Sample Roasting and Production 샘플 로스팅과 프로덕션 로스팅 8 Roasting Defect 로스팅 디펙트 Part 4 - BLENDING 블랜딩 1 Blending Method 블랜딩 방법 2 Green Bean Selection 생두 선정 3 Blending Trend 블랜딩 트렌드 Part 5 - QUALITY CONTROL 품질평가 1 Evaluation Items 평가항목 2 Extraction and TDS 추출과 농도 3 Cup Tasting 컵 테이스팅 4 Cupping 커핑 Epilogue 에필로그New guidelines for a professional coffee roaster 프로페셔널 로스터를 위한 새로운 제안 <로스팅 크래프트(Roasting Craft)>는 커피인들 사이에 ‘우리엘(Uriel)'이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뉴웨이브커피로스터스(New wave Coffee Roasters)의 유승권 로스터가 다년간 쌓아온 로스팅 경험과 데이터를 토대로 자신의 노하우를 엮은 책이다. 바야흐로 ‘커피 제3의 물결’이라 불리는 스페셜티 커피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사람들의 커피 소비 형태는 다변화되고, 커피에서 느낄 수 있는 플레이버도 한층 다채로워 졌다.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로스팅 역시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점차 힘이 실리고 있다. 획일화된 커피 생산의 시대에서 다원화된 커피 생산의 시대로 넘어가는 지금, 새로 개발된 커피품종이나 가공방식 등 전보다 더 많은 변수들이 로스팅에 작용하며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로스팅에 정답은 없다. 이처럼 새로운 시대의 커피 로스팅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 책의 저자인 유승권 로스터는 사전적으로 ‘창의적인 기술이나 예술’이라는 뜻을 가진 ‘크래프트(Craft)’의 개념에 주목했다. <로스팅 크래프트>는 크게 생두, 프로세싱, 품질평가, 블랜딩, 로스팅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프로페셔널 로스터로 한 단계 성장하는 데 필요한 항목이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봤다. 각 파트에 해당되는 기본 지식은 물론, 그동안 저자가 수차례 진행한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상세한 내용을 다루며 객관성과 다양성을 더했다. 또한 로스터들이 로스팅의 큰 틀 안에서 개별적인 로스팅 프로파일을 구축할 수 있도록 로스팅 진행과정에서 일어나는 물리적, 화학적 반응에 포커스를 맞췄으며, 로스팅의 전체 구조를 설계하고 실전에 적용하는 방법도 안내했다. 로스팅 장인을 보고 그대로 따라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로스팅에 정답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정한 프레임을 벗어나 스페셜티 커피가 지닌 역동성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로스터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발전하는 로스팅 이론 유승권 로스터는 크래프트의 개념을 로스팅에 접목해 ‘커피의 특성을 올바로 이해하여 자신만의 스타일로 로스팅하고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으로 해석했다. 그만큼 로스팅은 로스터 스스로 로스팅 철학을 세우고 폭넓은 맥락에서 기반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최근 로스터들은 각자의 색깔을 내기 위해 로스팅 프로파일을 다른 로스터들과 공유하고 바리스타들과도 활발하게 소통하며, 산지를 방문하고 해외의 선진화된 커피시장을 경험하는 데 시간과 금전적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로스팅이란 무엇인가?’, ‘로스터는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가?’, ‘좋은 커피란 어떤 것인가?’와 같은 명제에 대한 로스터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로스팅 이론이 발전하는 것이다. 많은 인내와 노력, 그리고 열정을 필요로 하는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의 드라마틱한 커피 여정에 이 책이 유용하고 재밌는 가이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출판사 소개 아이비라인은 커피와 차를 중심으로 하는 월간COFFEE와 다양한 커피 관련 단행본을 출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커피 교육기관인 한국커피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며, 매년 11월 국내 최초의 카페전문전시 ‘서울카페쇼(Seoul Cafe Show)’와 커피인의 축제, 바리스타의 향연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Korea Barista Championship)’을 개최하여 대한민국의 카페문화와 커피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이비라인이 펴낸 커피 전문 도서로는 <라떼아트>, <완전한 에스프레소>, <전광수의 커피로스팅>, <커피스터디>, <11인의 특별한 커피 레시피>, <라떼아트 커피디자인북>, <후쿠오카 카페산책>, <시크릿 커피 레시피>, <그 카페가 잘되는 이유>, <맛있는 커피 레시피>, <1%의 카페를 찾아서>, <에스프레소 바이블>, <커피 브루잉>, <스텝업 라떼아트>, <커피덴셜>, <디저트, 카페경영의 새로운 키워드>, <카페투어>, <커피 아틀라스> 등이 있습니다.
태국에서 사업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태국정보개론
비티타임즈 / 비티타임즈 편집부 (지은이) /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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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타임즈
소설,일반
비티타임즈 편집부 (지은이)
태국의 국가정보부터 시작하여 대표적인 태국의 도시들과 라이프 스타일, 최근이슈, 산업분석, 태국의 기업들을 소개한다.I. 시작하며 6 II. 태국 국가 정보 10 1. 지리적 특성 13 2. 기후의 특성 23 3. 역사 24 III. 태국의 도시들 40 1. 방콕 40 2. 치앙마이 44 3. 파타야 50 4. 깐짜나부리 55 5. 핏사눌록 58 IV. 태국의 라이프스타일 64 1. 언어 64 2. 종교 66 3. 문화 69 4. 교육 71 5. 음식 73 V. 태국의 최근이슈 90 1. 푸드트럭 창업 활기 90 2. 태국도 미중무역분쟁 수혜국가 93 3. 2023년 경제성장률 3.8% 달성 목표 96 4. 금값 폭등, 코로나 타격으로 태국 수출 악영향 98 5. 태국 스타트업, 유니콘 육성위해 노력해야 100 6. 신종 암호화폐 사기 수법 기승 104 7. 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법 고안 106 8. 합금 열연강판 세이프가드 부과 종료 108 9. 스테인리스 강관-튜브 반덤핑 관세 5년 연장 110 10. 태국 코코넛 우유 제춤 ‘몽키프리’인증제도 도입 113 VI. 태국의 산업 116 1. 자동차산업 동향 129 2. 편의점산업 동향 135 3. 전력산업 로드맵 140 4. 4차산업 로드맵 144 5. 스타트업 육성정책 153 VII. 태국의 스타트업 160 1. 프라이스자(Priceza) 160 2. 블리스비(Blisby) 162 3. 에이커머스(aCommerce) 164 4. 플로우어카운트닷컴(Flowaccount.com) 167 5. 오미세(Omise) 169 6. 웡나이(Wongnai) 171 7. 타암크루(Taamkru) 174 VIII. 태국의 기업 176 1. PTT 176 2. The Siam Cement(SCG) 179 3. Airports of Thailand(AOT) 183 4. CP ALL 185 5. The Siam Commercial Bank(SCB) 187 6. Advanced Info Service(AIS) 190 7. Kasikorn Bank 193 8. BDMS 194 9. Bangkok Bank 197 IX. 태국의 비즈니스 200 1. 시장의 특성 200 2. 비즈니스 에티켓 208 3. 한국 진출 성공사례 211 4. 고령화 산업 215 5. 외국인직접투자현황 224 6. 외국인투자법과 투자장려정책 226 7. 투자입지여건 223 X. 마치며 242 XI. 참고사이트 246태국 재정정책국(FPO)은 국내 소비와 관광 부문이 회복됨에 따라 2022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3.5%로 유지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기 전 2019년에는 약 4천만 명의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했지만, 지난 2021년에 태국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는 40만 명으로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최근 점차 코로나 회복되고 있으며, 이에 재정부 FPO는 2022년 4월 전망치 650만 명에서 2022년 외국인 입국자 수 전망치를 800만 명으로 수정했다. 해당 전망치는 중국 정부의 자국민 해외 여행 금지로 인한 중국인들의 입국을 배제한 수치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완화된다면 예상 외국인 관광객 수는 금번 예상치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경우 GDP 성장률 전망치는 더욱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폰차이 티라베자 FPO 사무총장에 따르면 앞으로 태국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코로나19 상황 개선에 따른 내수 회복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 우크라이나 분쟁 영향 등을 꼽았다. 하지만 FPO에 따르면, 태국의 수출액은 우크라이나 분쟁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6%에서 7.7%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2년 민간 소비 증가율 전망치를 4.3%에서 4.8%로 올려 다른 주 경제 기관의 추정치에 근접했고, 민간 투자는 4.5%에서 5.7%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022년 인플레이션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2021년 1.2%보다 높은 6.5%로 예상했다. 그 밖에도 동남아시아 중 유일하게 독립 국가를 존속해왔던 독특한 역사와 세계 6대 요리로 손꼽힐 만큼 유명한 음식과 대표적인 휴양지들은 충분히 태국을 주목해볼만한 매력적인 요소들이다. 따라서 에서는 태국의 국가정보부터 시작하여 대표적인 태국의 도시들과 라이프 스타일, 최근이슈, 산업분석, 태국의 기업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태국에 관심 있는 여러 독자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비트겐슈타인 회상록
필로소픽 / 헤르미네 비트겐슈타인 외 지음, 러시 리스 엮음, 이윤.서민아 옮김 / 2017.11.13
18,000
필로소픽
소설,일반
헤르미네 비트겐슈타인 외 지음, 러시 리스 엮음, 이윤.서민아 옮김
비트겐슈타인은 20세기의 위대한 철학자다. 이 책은 그를 가장 잘 아는 7인의 회상을 통해 누군가의 형제이자 동료, 스승이었던 비트겐슈타인의 이면을 새롭게 조명한다. 그는 문학평론가에게 문학평론을 그만두라고 하거나, 사제가 되려는 제자에게 성직자의 쓸모없음을 충고할 정도로 직설적인 사람이었다. 일견 오만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저자들은 그런 일화들이 오만함보다는 자신과 타인에 대한 그의 엄격함에서 비롯한 것이었다고 회상한다. 비트겐슈타인의 누이인 헤르미네는 막내 동생 루트비히와 관련된 기억들을, 러시아어 과외 교사였던 파니아 파스칼은 ‘고백’을 비롯한 중요한 사건들을 회상한다. 케임브리지 동료 교수였던 F. R. 리비스와 제자였던 존 킹은 그와 나눈 여러 대화를 비교적 자세히 서술한다. 특히 M. O’C. 드루어리는 종교와 윤리에 관한 비트겐슈타인의 사상을 통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감사의 글 옥스퍼드 페이퍼백 편집본에 대하여 머리말 들어가는 말 내 동생 루트비히 - 헤르미네 비트겐슈타인 비트겐슈타인: 사적인 회고록 - 파니아 파스칼 비트겐슈타인에 대한 기억들 - F. R.리비스 비트겐슈타인에 대한 회상 - 존 킹 비트겐슈타인과의 대화에 관한 비망록 - M. O C.’ 드루어리 비트겐슈타인과의 대화 - M. O C.’ 드루어리 후기 - 러시 리스 인용문헌 편집자 주 기타 참고문헌 진리를 향한 대담한 열정으로 멋진 삶을 살다 간 비트겐슈타인을 기억하며 비트겐슈타인은 20세기의 위대한 철학자다. 이 책은 그를 가장 잘 아는 7인의 회상을 통해 누군가의 형제이자 동료, 스승이었던 비트겐슈타인의 이면을 새롭게 조명한다. 그는 문학평론가에게 문학평론을 그만두라고 하거나, 사제가 되려는 제자에게 성직자의 쓸모없음을 충고할 정도로 직설적인 사람이었다. 일견 오만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저자들은 그런 일화들이 오만함보다는 자신과 타인에 대한 그의 엄격함에서 비롯한 것이었다고 회상한다. 그렇다고 그가 늘 엄격하고 뻣뻣했던 건 아니다. 때때로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음악적 귀가 상당히 예민했음에도 아픈 노교수를 위해 그의 아마추어 피아노 연주를 자청해 들을 정도로 배려심 있는 사람이었다. 저자들은 비트겐슈타인에 관한 여러 일화와 사건들을 회상하며 그의 인격의 중요한 측면들을 생생하고 풍부하게 그려낸다. 비트겐슈타인의 누이 헤르미네는 막내 동생 루트비히와 관련된 기억들을, 러시아어 과외 교사였던 파니아 파스칼은 ‘고백’을 비롯한 중요한 사건들을 회상한다. 케임브리지 동료 교수였던 F. R. 리비스는 비트겐슈타인의 괴팍한 성격을 보여주는 희귀한 일화들을, 제자였던 존 킹은 책과 음악에 관해 스승과 나눈 이야기들을 자세히 서술한다. 특히 M. O’C. 드루어리는 종교와 예술, 윤리에 관한 비트겐슈타인의 사상을 통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마름돌 / 윤민 (지은이) / 2020.07.06
18,000
마름돌
소설,일반
윤민 (지은이)
전통 포크 음악에 담긴 일상의 이야기와 기상천외한 판타지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 책이다. 음악은 인간이 평생의 동반자로 삼을 수 있는 최고의 친구다. 내 곁에서 함께 즐거움을 나누면서 기쁨을 증폭시키고, 때로는 슬픈 마음을 위로하고 어루만져주는 든든한 버팀목이다. 양자역학에 따르면 인간도 작은 단위까지 내려가면 파동으로 만들어진 존재라고 한다. 음악이 발산하는 음파는 나의 파동과 만나 감정의 화학반응을 일으킨다. 비록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좋은 음악은 든든한 동맹군이 될 수 있고 불협화음은 고통을 배가하는 독이 될 수 있다.책 머리에 1. The Trees They Grow High 꼬마 신랑과 성인 각시의 비극 2. The Lakes of Pontchartrain 내가 힘들 때 도움의 손길을 건넨 그녀 3. Seven Drunken Nights 매일 술 마시는 남자와 바람피우는 아내의 못 말리는 이야기 4. Streets of Forbes 그는 도적인가, 아니면 영웅인가? 5. Barbara Allen / She’s Like the Swallow 내가 가질 수 없다면 너도 가져선 안 된다 6. Arthur McBride 군대가 그리 좋으면 너나 가라! 7. Skewball (Plains of Kildare) - 와인을 즐겨 마신 경주마 8. Polly Vaughn 실수로 사랑하는 여인을 죽인 남자 9. The Daemon Lover (The House Carpenter) - 불륜 커플이 가는 곳 10. Down by the Salley Gardens 그녀가 곁에 있을 때는 몰랐던 것들 11. The Water Is Wide 그대와 나를 갈라놓은 원수 같은 바다 12. The Three Ravens 까마귀들의 인육 만찬 13. The Twa Sisters (Cruel Sister) - 서양의 콩쥐팥쥐 이야기 14. Old Maid in the Garrett 처량한 노처녀 타령 15. Stern Old Bachelor 고집불통 노총각의 정신승리 16. The Blacksmith 토르보다 멋진 나의 대장장이 17. Eggs and Marrowbone (Marrowbones) - 망할 영감탱이, 확 죽어버렸으면 좋겠네! 18. Lark in the Morning 제왕도 부럽지 않은 자유로운 영혼의 삶 19. The Unquiet Grave 낙엽이 새싹이 되어 돋아나기 전에는 다시 만날 수 없소 20. Lyke-Wake Dirge 너는 생전에 남에게 베푼 적이 있느냐? 21. I’ll Tell Me Ma 그녀도 남자친구가 생기면 엄마를 찾지 않겠지 22. The Sprig of Thyme (Let No Man Steal Your Thyme) - 어느 남자도 함부로 너의 꽃을 꺾게 해서는 안 돼 23. Come All You Fair and Tender Ladies (Tiny Sparrow) / Silver Dagger (Don’t Sing Love Songs) / When I Was in My Prime - 그들은 여름날 아침의 별처럼 잠시 나타났다가 금세 사라지지 24. Maids When You’re Young Never Wed an Old Man / My Husband’s Got No Courage in Him - 우리 영감, 그렇게도 용기가 없어서야! 25. After the Ball 그녀의 말을 듣지 않아서 지금 외로운 거란다 26. Dublin Jack of All Trades 아일랜드의 봉이 김선달 27. The Cuckoo / If I Was a Blackbird 내게 날개가 있었다면, 내가 글을 쓸 줄 알았다면 28. Billy Grimes, The Rover 지극히 현실적인 부녀의 대화 29. All for Me Grog 그놈의 술! 술! 술! 때문이야! 30. Green Fields of Canada 타지에 뼈를 묻을 생각을 하니 눈물이 흐르네 31. Irish Molly O 자기에게 100억이 아니라 99억만 있어도 나는 자기를 사랑해! 32. Far Away in Australia 보다 나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33. The Devil’s Courtship 당신과 함께 떠난 것을 후회해! 34. Finnegan’s Wake 위스키의 기적과 피네간의 부활 35. The Outlandish Knight 적수를 만난 사악한 기사 36, The Water of Tyne / Fear a’ Bhta 뱃사공이여, 어서 그이를 내게 데려다주오 37. An Mhaighdean Mhara (The Mermaid) / The Great Silkie of Sule Skerry 서양판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 38. Do You Love an Apple / The Shearing’s Not for You / As I Roved Out 못 말리는 일편단심의 그녀 39. As I Roved Out (The Deluded Lover) / Lovely on the Water / All Things Are Quite Silent 연인을 갈라놓은 잔혹한 전쟁 40. 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 Roddy McCorley 옛사랑과 새로운 사랑의 사이에서 나는 울었네 41. Land o’ the Leal 그곳에는 슬픔도, 고통도 없어요, 여보 42. Reynard the Fox 정교회와 이단의 갈등을 다룬 우화 43. Mary Hamilton 지극히 높으신 분을 사랑한 죄 44. Lady Maisry / Matty Groves (Little Musgrave) / The Bramble Briar (In Bruton Town) - 마님과 마당쇠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45. And A-Begging I Will Go / Soul Cake (A’ Soalin’) - 세상에서 가장 편한 직업 46. John Barleycorn 살신성인으로 만인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존 발리콘 47. Siil a Rn (Gone the Rainbow) / Cruel War 그이가 무사하면 좋으련만 48. Handsome Cabin Boy / A Maid That’s Deep in Love / Martinmas Time / Jackaroe (Jack Monroe) - 용감한 여걸들의 무용담 49. An Saighdiir Trigthe (The Deserted Soldier) - 석공이 비석에 내 이름을 새기고 있네 50. Leatherwing Bat / All the Pretty Little Horses (Hush-A-Bye) - 헤어지자는 말할 틈을 주지 않으면 돼“옛사랑과 새 사랑을 두고 선택해야 하는 괴로운 상황에 놓여 있었지. 부드러운 바람에 황금빛 보리밭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며 나는 괴로워했지.” 이 노래의 주인공은 옛 사랑과 새로운 사랑 사이에서 왜 그토록 괴로워했을까요? 옛사랑은 누구고 새 사랑은 과연 누구일까요? 그는 보리밭이 바람에 흔들리는 지극히 정상적인 광경을 보고 왜 슬퍼했을까요? 책 제목에 영감을 준 이 아름다운 노래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 논란을 일으킨 영화로까지 만들어졌을 정도로 누군가의 가슴에 깊게 사무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입니다. “쉬잇! 울지 마라. 예쁜 아가, 어서 자라. 아침에 일어나면 네가 갖고 싶은 예쁜 말 다 줄게. 얼룩말, 회색말, 검은말, 갈색말 예쁜 말 다 줄게.” 서양의 엄마와 할머니들이 자녀와 손주들에게 매일 밤 불러주는 예쁜 자장가의 일부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아기 시절부터 이 노래를 들으며 단잠을 청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순수한 노래의 배경에도 감추고 싶은 추악한 역사가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내 어머니. 바다를 마주하고 강기슭에 서 계신 어머니! 우리 어머니, 알고 보니 아름다운 인어였다네. 매리 키니를 언강에 바쳐요. 앞으로 그곳에서 영원히 헤엄치길.” 서양에도 『선녀와 나무꾼』과 유사한 전래동화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서양에서는 선녀가 아닌 인어가 주인공이지만, 스토리는 유사합니다. 어부에게 왕관을 도둑맞고 결혼해서 아이들까지 낳고 살았지만, 물에 빠진 자식을 구하려다 바닷물을 만지는 바람에 고향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그녀... 인어엄마와 자식들의 마지막 작별을 그린 이 노래를 통해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인간의 공통적인 관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곳에는 우리가 먼저 떠나보낸 자식도 있어요, 여보. 착하고 예뻤던 우리 딸이 그곳에 있어요, 여보. 우리가 그 아이에게 너무 야속했어요. 그래서 지금 저세상에 가 있어요.” 2017년에 BBC에서 루이사 메이 올컷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했던 3부작 미니시리즈 『작은 아씨들』에 삽입되었던 곡입니다. 마치 가의 셋째 딸 베스가 이 노래를 피아노로 연주하자 둘째 조가 버럭 화를 낸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이 곡을 들으며 불길하다는 듯이 소리를 질렀을까요? 전통 포크 음악에 담긴 일상의 이야기와 기상천외한 판타지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하반기에 출간될 제2권에서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보따리로 찾아뵙겠습니다. 대학교 시절 미팅이나 소개팅을 나가면 말주변이 없어 상대방에게 의례적으로 “취미는 뭐예요?”라는 썰렁한 질문으로 대화의 포문을 열었던 기억이 난다. 당시 가장 흔했던 답변은 ‘독서’, ‘영화’, ‘음악 감상’이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 활동이라 할 수 있다. 나도 상대가 취미를 물으면 음악을 좋아한다고 대답했고, 공감대가 발견되면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만남에 임했다. 음악은 인간이 평생의 동반자로 삼을 수 있는 최고의 친구다. 내 곁에서 함께 즐거움을 나누면서 기쁨을 증폭시키고, 때로는 슬픈 마음을 위로하고 어루만져주는 든든한 버팀목이다. 양자역학에 따르면 인간도 작은 단위까지 내려가면 파동으로 만들어진 존재라고 한다. 음악이 발산하는 음파는 나의 파동과 만나 감정의 화학반응을 일으킨다. 비록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좋은 음악은 든든한 동맹군이 될 수 있고 불협화음은 고통을 배가하는 독이 될 수 있다. 음악은 또한 메시지 전달의 수단이라는 점에서 문학의 한 형태라고도 할 수 있다. 이번에 준비한 책에서는 유럽의 오래된 전통 포크 음악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포크folk’라는 단어는 ‘보통 사람’, ‘서민’, ‘일반인’을 의미한다. 인터넷이 발달한 현대 사회에서는 누구나 유튜브,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목소리를 낼 수 있지만, 옛날 사람들은 노래를 통해 자기를 표현했다. 글을 깨우치지 못한 사람도 노래는 할 수 있다. 서민의 노래에는 검열도, 금기도 없다. 누군가의 강요로 기획된 것도 아니고, 수익 창출을 위해 예쁘게 포장된 것도 아니다. 그들의 솔직담백한 심경과 경험을 여과 없이, 있는 그대로 담은 전통 민요에는 사랑, 그리움, 의리, 낭만, 자유, 소망뿐 아니라, 성, 불륜, 패륜, 배신, 폭력, 심지어 근친상간과 살인처럼 극단적인 이야기까지 등장한다. 노래로 만들어져 수백 년 동안 구전되어 내려올 만큼 임팩트가 강한 스토리들이라 할 수 있다. 희로애락喜怒哀樂. 기뻐하고, 노여워하고, 슬퍼하고, 즐거워하는 것. 길흉화복吉凶禍福. 길함과 흉함, 재앙과 복. 인간에게 주어진 큰 축복 중 하나는 이렇게 다양한 일을 체험하고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인간은 성장을 목적으로 태어났고, 성장은 경험을 통해 이루어진다. 빛으로만 가득한 세상에서는 빛이 무엇인지, 빛이 왜 소중한지도 알 수 없다. 어둠이라는 개념이 있어야만 빛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 마찬가지로 기쁨과 즐거움만 존재하는 낙원에서는 기쁨이 무엇인지,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노여움과 슬픔이라는 반대 개념이 있어야 기쁨과 즐거움의 실체를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책을 작업하면서 인간의 감정은 동서양을 불문하고 기본적으로 동일하다는 사실을 배웠다. 작고 단순한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의 소박한 이야기도 많이 접할 수 있었고, 부당하게 피해를 보는 약자들의 설움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전쟁이 나서 꽃다운 나이에 생이별해야만 하는 연인들의 이야기, 바람을 피우거나 친구를 배신하고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사람들의 이야기, 먹고 살기 위해 조국을 떠나야 하는 이야기, 전부 다 어떤 교훈을 선사하는 소중한 우리들의 이야기다.서양의 전통 포크 음악에는 군인과 여인의 사랑 이야기가 단골 메뉴처럼 자주 등장한다. 전쟁이 터져서 생이별하는 젊은 남녀의 이야기, 사랑하는 남자와 함께하기 위해 남장을 하고 전쟁터로 뛰어나가는 용감한 여인들의 이야기, 주둔군 병사가 민가에 몰래 숨어 들어가 젊은 처자를 임신시키고 매정하게 떠나는 이야기도 있다. 아일랜드에서는 남녀 간의 성행위를 묘사하는 마지막 7절의 가사를 살짝 바꿔서 부르는 경우도 있다. 이 버전에서는 불륜남이 영국의 세금 징수원으로 묘사되고, 아내의 남편이 이렇게 말한다. “음.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안 가본 곳이 없는데, 새벽 3시까지 버틸 수 있는 영국 남자는 처음 보는군.” 포크 음악은 서민의 정서를 반영한다. 혹시 벤 홀은 정사의 기록과는 달리 로빈 후드나 홍길동 같은 의적이 아니었을까? 그래서 그를 기리는 노래까지 만들어진 것은 아닐까?
플루타르크 영웅전 2
범우사 / 플루타르코스 지음, 김병철 옮김 / 199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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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우사
소설,일반
플루타르코스 지음, 김병철 옮김
그리스와 로마의 영웅들과 위인들의 파란만장한 생애 를 통해 그들의 성격과 도덕적 견해를 대비시켜 묘사 함으로써 정의와 불의, 선과 악, 진리와 허위, 박애와 증오, 그리고 이성간의 사랑 등 인간의 모든 문제를 보여주고 있는 고전명저.
주제별 영단어 4000
비타민북 / 이형석 (지은이)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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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북
소설,일반
이형석 (지은이)
9개 테마로 분류하고 다시 unit으로 나누어 다양한 주제별 어휘를 재미있게 외울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실었다. 발음기호와 한글발음을 표기하여 초보자도 따라 읽기만 하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단어의 아래에는 실생활에서도 쉽게 활용 가능한 회화를 실어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머리말 이 책의 특징 Part 1 1 수 2 인간 3 가정 4 사회 5 교통 6 업무 7 쇼핑 8 스포츠/취미 9 자연 Part 2 Theme1 numbers 수 Unit 01 기수 Unit 02 서수 Unit 03 계산 Unit 04 모양 Unit 05 달력 Unit 06 시간 복습문제 Theme2 human 인간 Unit 01 인체 Unit 02 생리 작용 Unit 03 일상활동 Unit 04 외모 Unit 05 감정(명사) Unit 06 감정(형용사) Unit 07 감정(동사) Unit 08 성격 Unit 09 가족 Unit 10 인생 Unit 11 사랑과 결혼 복습문제 Theme3 home 집 Unit 01 집 Unit 02 주택 외부 Unit 03 거실 Unit 04 주방 Unit 05 요리 Unit 06 욕실 Unit 07 침실 Unit 08 아기 방 Unit 09 공구 복습문제 Theme4 society 사회 Unit 01 도시 Unit 02 우체국 Unit 03 병원 Unit 04 약국 Unit 05 질병 Unit 06 패스트푸드 Unit 07 레스토랑 Unit 08 커피숍 Unit 09 술집 Unit 10 호텔 Unit 11 학교 Unit 12 교실 Unit 13 과목 Unit 14 역사 Unit 15 국가 Unit 16 경찰서 Unit 17 비즈니스 Unit 18 경제 Unit 19 무역 Unit 20 은행 Unit 21 사회 Unit 22 종교 복습문제 Theme5 transportation 교통 Unit 01 탈것 Unit 02 자전거 Unit 03 오토바이 Unit 04 자동차 Unit 05 도로 Unit 06 열차 Unit 07 항구 Unit 08 비행기 Unit 09 공항 Unit 10 출입국 심사 복습문제 Theme6 business 업무 Unit 01 직업 Unit 02 조직 Unit 03 근로 Unit 04 회의 Unit 05 사무실 Unit 06 컴퓨터 Unit 07 인터넷 Unit 08 의사소통 복습문제 Theme7 shopping 쇼핑 Unit 01 마트 Unit 02 식료품 Unit 03 의류점 Unit 04 여성복 Unit 05 신발과 액세서리 Unit 06 화장품 Unit 07 가전제품 Unit 08 귀금속점 Unit 09 제과점 복습문제 Theme8 sports/hobbies 스포츠/취미 Unit 01 개인 스포츠 Unit 02 단체 스포츠 Unit 03 스포츠 기구 Unit 04 축구 Unit 05 야구 Unit 06 배구 Unit 07 농구 Unit 08 수영장 Unit 09 골프 Unit 10 실내체육관 Unit 11 취미 Unit 12 카드게임 Unit 13 점보기 Unit 14 여행 Unit 15 박물관 Unit 16 해수욕 Unit 17 텔레비전 Unit 18 영화 Unit 19 연주회 Unit 20 놀이공원 Unit 21 서점 복습문제 Theme9 nature 자연 Unit 01 동물 Unit 02 조류 Unit 03 곤충 Unit 04 어류 Unit 05 식물 Unit 06 꽃 Unit 07 채소 Unit 08 과일 Unit 09 풍경 Unit 10 날씨 Unit 11 물질 Unit 12 색상 Unit 13 우주 Unit 14 지구 Unit 15 위치 Unit 16 중요 반대말 Unit 17 국명과 국민명+인구 복습문제 부록 Index : 영어 색인 한글 색인<이 책의 특징> 1 그림으로 쉽게 배우는 4000 단어 9개 테마로 분류하고 다시 unit으로 나누어 다양한 주제별 어휘를 재미있게 외울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실었다. 발음기호와 한글발음을 표기하여 초보자도 따라 읽기만 하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 회화를 통한 효과적인 학습 단어의 아래에는 실생활에서도 쉽게 활용 가능한 회화를 실어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어려운 단어보다는 실제 우리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어휘들을 사용하여 쉬운 영어 표현을 만들었으니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질 것이다. 3 꼭 기억해야 할 동의어, 반의어와 관련단어 그림 단어와 관련된 테마의 단어(관련단어)를 보충하였고, 동의어·반의어를 제시하여 어휘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4 유명인들의 명언과 유머로 레벨 UP!! 각 unit 말미에 유명인들의 영어 명언과 유머를 실었다. 간결하지만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영어 원문을 보면서 명언의 의미를 생각해 보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고급 영어도 익힐 수 있다. 5 연습문제 테마가 끝날 때마다 연습문제를 두어 학습한 단어를 한 번 더 되새기며 스스로 테스트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써 복습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6 한글과 영어 색인 본문의 어휘를 가나다 순서에 따라 한글 색인과 알파벳 순서의 영어 단어 색인을 실어 찾아보기 쉽게 구성하였다.
철학, 이 삶의 전장에서
좋은땅 / 장국현 (지은이) /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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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소설,일반
장국현 (지은이)
행복, 삶, 죽음, 섭리, 자유, 자아, 종교 등에 대한 단상 2권. 《신들과 행복을 다투다》 저자의 두 번째 단상 기록.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기록한 글 한 편, 한 편에 삶의 순간들에 대한 고뇌와 사색을 담았다. 당연시 여기는 것들에 대해 의문을 갖고 스스로에 대해 사유하는 것. 행복이란 무엇이며 삶과 죽음이란 무엇인가. 독자들이 평소에 정리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중요한 생각의 결정(結晶)들을 한데 모았다. 서문 2012 행복, 세네카의 인생론에 대한 주석, 나라는 존재, 인간적인 것, 죽음에 대하여, 인생이란, 대중의 대화, 기억나지 않음, 밤의 환각, 소음 외. 2013 지천명, 비유(非有)로서의 무(無), 재료와 완성품, 정신의 진보, 현대인과 죽음, 공(空)에 대한 고찰, 깨달음, 연기(緣起)의 원인, 깨어 있는 시간, 좌망(坐忘) 외. 2014 다른 층의 삶, 신앙, 보험의 목적, 낯설음, 현대의 사랑, 착각과 고통, 인식 또 인식, 섭리의 인식, 앎과 사랑, 도(道) 외. 2015 꿈, 죽음, 유식(唯識)의 나, 인격의 수준, 명정(酩酊), 정체(停滯), 장애, 욕망과 능력, 나, 인생의 길 외. 2016 죽음에 관한 사실과 정의(定義), 죽음에 대한 감정, 삶의 두려움과 행복, 슬픔의 원인, 선물로서의 삶, 구원으로서의 죽음, 현재의 즐거움, 신영복 선생의 책을 읽으면, 단상, 열정 외. 2017 원하는 삶, 죽음 앞에, 자유와 안정, 폐원을 읽고, 환경에의 의지, 닥친 죽음 앞의 삶, 무거운 마음, 인식의 수준, 참교육, 삶과 분리된 죽음 외. 2018 감정에 대하여, 삶의 완성, 불안의 원천, 자존감, 독서와 사색, 얼굴 1, 용의 꼬리 뱀의 머리, 유한함에 대한 인식, 평안의 한계, 이중의 관조 외.‘삶’이란 무엇이며 ‘죽음’이란 무엇인가. 끊임없이 사유함으로써 ‘나’에게 더 다가간다. ‘철학’이라고 하면 무조건 어렵고 고리타분하게 생각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이 세상과는 맞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그럴 때야말로 정신없이 몰아치는 삶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사유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삶과 누구나 바라는 행복. 과연 그 속에서 ‘나’란 존재는 어떤 의미일까. 이 책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 동안 짤막하게 기록해 온 저자의 단상 기록이다. 저자는 한 편, 한 편의 글 속에서, 흔한 말이지만 깊게 생각하기엔 결코 쉽지 않은 행복, 삶, 죽음, 참다운 나 등 살아가는 시간 속에서 마주하는 것들에 대한 사색을 풀어 놓았다. 누구나 술술 읽어 내릴 수 있을 만큼 담백하지만 그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다. 살다 보면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 나란 존재와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 대한 의문이 들 때가 있다. 평소 아무런 의심도 갖지 않던 것들에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기 위해 헤맨다. 독자 여러분이 이 책 속 저자의 글을 읽어가며, 자신이 품고 있는 의문에 대한 사색과, 스스로의 삶에 대해 좀 더 깊은 성찰을 한다면, 삶에서 부딪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만의 철학이 형성되어 있을 것이다.
놓지마 정신줄 완전판 2
웹툰북스 / 나승훈.신태훈 글 그림 /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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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북스
소설,일반
나승훈.신태훈 글 그림
2009년 8월 시작된 이래 460화를 넘어 조회수 9억에 빛나는 초인기 웹툰. 기존 웹툰에서는 세로로 읽지만 이번에 출간된 완전판 시리즈는 만화책처럼 가로로 읽는 편집을 통하여 가독 양을 2배로 늘렸다. 완전판 2권은 047화~084화까지의 연재분을 모았다. 연재된 지 6년이 지나도 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건 웹툰의 주요 캐릭터인 술만 마시면 정줄 놓는 아빠, 돈 냄새만 맡으며 정줄 잡는 엄마, 천재적인 두뇌와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는 장남 정신, 소녀의 마음과 무쇠와 같은 힘을 가진 차녀 정주리가 펼치는 이야기가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예상할 수 없는 황당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웃음의 끈’을 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01 줄도령02 Come back03 안랙술의 대모험04 도로연수05 개강06 돈줄교07 영화관람08 건강검진09 테러10 수상한 시선11 인공지능12 허세13 디데이14 조퇴15 외계인16 엄마의 의심17 커플 대회18 중간고사19 부업20 성공신화21 라면왕 김라면22 축제23 결전24 선거25 헤어 스타일26 피부미인27 백만 년 전28 컬쳐 쇼크29 저 하늘을 향해 슛팅!30 비키니31 정신껌32 위급상황33 그룹 스터디34 AD 301035 엘리베이터36 폭염37 직장생활38 영어캠프2014 SICAF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인기상 수상!KBS2TV,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인기리에 방영중조회수 9억에 빛나는 초인기 웹툰 완전판 2권 6년만에 출간네이버 인기웹툰 이 지난 4월에 로 출간되어 만화부문 베스트셀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7월에 열린 2014 SICAF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였다. 웹툰 은 2009년 8월 시작된 이래 460화를 넘어 9억 조회수라는 초인기를 누리고 있다. 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2월부터 공중파(KBS2TV)와 케이블(투니버스)에서 원작을 바탕으로 78부작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뿐만이 아니다. 캐릭터를 이용해 가방,컵,문구용품,인형,스티커 등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기존 웹툰에서는 세로로 읽지만 이번에 출간된 완전판 시리즈는 만화책처럼 가로로 읽는 편집을 통하여 가독 양을 2배로 늘렸다. 완전판 2권은 047화~084화까지의 연재분을 모았다. 6년만에 2권이 출간된 셈이다. 공백 기간이 길었던 만큼 독자들의 기다림도 만만치 않았다. 시리즈의 미덕은 1권보다 2권이, 2권보다 3권이 내용과 재미에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빵 터지는 캐릭터들의 반전 매력이 이 책을 놓지 않게 만드는 정신줄이다. 곧이어 출간되는 3권도 놓치지 말자. 정신줄 놓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유쾌한 이야기연재된 지 6년이 지나도 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건 웹툰의 주요 캐릭터인 술만 마시면 정줄 놓는 아빠, 돈 냄새만 맡으며 정줄 잡는 엄마, 천재적인 두뇌와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는 장남 정신, 소녀의 마음과 무쇠와 같은 힘을 가진 차녀 정주리가 펼치는 이야기가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예상할 수 없는 황당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웃음의 끈’을 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광대역LTE급 수준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현실속에서 정신줄 놓고 살다간 어떤 봉변을 당할지 모른다는 설정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애초에 작가는 주인공이 ‘정신줄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설정이나, ‘정신 기둥’을 안고 있는 설정을 놓고 고민하다가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은 지금과 같은 형태인 머리에 달린 가상의 손이 정신줄을 잡고 있는 모양이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가상의 손’으로 밧줄처럼 생긴 정신줄을 쥐고 있는데, 이 밧줄을 잡고 있는 가상의 손이 느슨해지면 주인공들은 어김없이 정신줄을 놓고 엉뚱한 행동을 하고 만다.
오리하라 이자야와 갈채를
대원씨아이(단행본) / 나리타 료우고 (지은이), 야스다 스즈히토 (그림), 민유선 (옮긴이) /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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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단행본)
소설,일반
나리타 료우고 (지은이), 야스다 스즈히토 (그림), 민유선 (옮긴이)
오리하라 이자야라는 녀석은 명탐정이 아니야. 오히려 전혀 반대되는 존재지. 녀석은 자신의 눈앞에서 일어난 일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여. 코앞에서 친가족이 총에 맞아죽는다 해도 이자야는 그 살인범에게 웃는 얼굴로 말을 걸걸. ‘지금 어떤 기분이야?’라고 말이야.프롤로그 드래프트 회의 1장 홈런 간장 오리하라 이자야는 어떤 사람? (하루토 편) 2장 더블 플레이 간장 오리하라 이자야는 어떤 사람? (히마리 편) 3장 시합 일시 중단 간장 오리하라 이자야는 어떤 사람? (소조로의 경우) 4장 이사만루 간장 오리하라 이자야는 어떤 사람? (네쿠의 경우) 5장 시합 포기 에필로그 우승 세일“나는 인간을 관찰하기 위해서 최소한의 기술과 지식만 있으면 돼.” 오리하라 이자야라는 녀석은 명탐정이 아니야. 오히려 전혀 반대되는 존재지. 녀석은 자신의 눈앞에서 일어난 일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여. 코앞에서 친가족이 총에 맞아죽는다 해도 이자야는 그 살인범에게 웃는 얼굴로 말을 걸걸. ―‘지금 어떤 기분이야?’라고 말이야. 그래서 오리하라 이자야는 윤리적으로 칭찬받을 만한 행동이나 논리적인 추리는 안 해. 눈앞에서 일어난 일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는 태연스레 ‘전부 내 예상대로다’라는 표정을 짓지. 오리하라 이자야는 명탐정이 아니야. 어디까지나 강경한 피에로이자, 걸려든 녀석들 모두를 늪 속으로 끌어들이는 역귀일 뿐이지
한눈에 들어오는 경제 에세이 114
지식플랫폼 / 장재영 (지은이) / 2024.01.01
20,000
지식플랫폼
소설,일반
장재영 (지은이)
닥터 리, 내 턱을 부탁해!
새로운제안 / 이을재 (지은이)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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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제안
건강,요리
이을재 (지은이)
턱관절 질환이 현대인 대부분에게 있다는 사실과 그 예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동시에 턱관절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무엇보다 턱관절 환자로서 저자가 직접 경험했던 어려움과 이에 대한 공부, 그리고 지난 25년간 턱관절 환자를 치료하며 쌓아온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턱관절에 대한 이해와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들어가는 말 | 1장 Dr. Lee의 턱관절 이야기 01 턱관절 질환? 02 모든 동물은 턱으로 생명을 유지한다! 03 턱관절은 신경통증이 없다. 04 내 첫 환자는, 나 자신이었다. 05 “내 몸은 내가 망가뜨린다.” 06 ‘안면비대칭’ 좌우 턱관절의 불균형, 그로 인한 두통! 07 턱관절은 유일한 3차원 관절운동 08 누구나 앓고 있지만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턱관절 질환 09 뼈는 자기 스스로 움직이지 못한다. 10 근육은 이기적이다. 11 턱관절 증상은 자기만이 느끼는 주관적인 증상(두통, 이명, 목·어깨 결림 등)이므로, 남들은 알아주지 않는다. 12 운동선수가 스플린트를 착용할 때 생기는 변화! 13 턱이 아프면 어디로 가야 하나? 14 나의 스플린트, AKS와 PRS. 2장 나의 턱관절은 괜찮은 걸까? 01 잘못된 자세가 척추와 턱관절을 망가뜨린다. 02 누우면 죽고 앉으면 병나고 서서 걸어야 산다. 03 잠은 송장처럼 자라? 04 고침단명(高枕短命), 베개를 높이 베면 오래 살지 못한다. 05 거북목? 자라목? 일자목? 직경추? 06 의사 선생님들은 원인을 모르면 스트레스성이라 한다. 07 외상 받은 부위는 증상이 없어 보여도 평생 나를 괴롭힌다. 08 안면비대칭과 양악수술 3장 턱관절 환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 01 스플린트를 왜 아래 치아에 착용하나요? 02 6개월 이상 스플린트 착용을 권하지 않는 이유는? 03 ‘보톡스’와 ‘교근축소술’은 턱관절 치료에 효과가 있나요? 04 교합조정술은 어떤 치료인가요? 05 왜 병원마다 스플린트 치료비가 다른가요? 06 치료 효과는 연령대마다 다른가요? 07 치과치료나 교정치료를 받고 난 후에도 턱관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나요? 08 턱관절 환자는 부드러운 음식만 먹어야 하나요? 09 재발될 염려는 없나요? | 맺음말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관절질환 환자들 그 많은 관절질환들은 왜 치료되지 않는 걸까? 관절질환으로 고통받는 현대인들이 많다. 치료받을 때만 잠시 증상이 호전됐다가 결국에는 재발돼 수술까지 받는다. 그럼 우리 몸의 수많은 관절들이 그리 허술하단 말인가? 아니다. 원인적인 접근을 통해 발병 요인을 찾아내 치료하고 환경 변화를 통해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차원 운동으로 양쪽이 같이 움직이며 엄청난 힘으로 음식을 씹는 턱관절. 턱을 괴거나 한쪽으로 누워 자는 등 좋지 않은 습관이 지속되면 한쪽 턱관절이 유독 닳기도 하는데, 그로 인해 안면 비대칭이 생기고 틀어진 근육 때문에 근긴장성 두통과 목, 어깨가 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그런데 정작 턱관절은 신경분포가 적어 통증은 거의 없는 편이다. 본 책은 턱관절 질환이 현대인 대부분에게 있다는 사실과 그 예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동시에 턱관절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무엇보다 턱관절 환자로서 저자가 직접 경험했던 어려움과 이에 대한 공부, 그리고 지난 25년간 턱관절 환자를 치료하며 쌓아온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턱관절에 대한 이해와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출판사 리뷰 현대인의 40%,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에게 있다는 턱관절 질환. 그러나 턱관절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정작 어디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러다 보니 턱관절 질환으로 인해 턱의 소리나 통증 이외에도 두통, 이명, 목과 어깨 결림, 안면 비대칭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아픈 부위의 증상만 해결하기 위해 약을 복용하거나 의료기관을 찾는다. 하지만 증상 호전은 그때뿐이고 시간이 지나 재발되는 경험을 반복한다. 학업 스트레스나 좋지 못한 습관 등으로 인해 어린 나이의 학생들에게 생기는 두통과 안면 비대칭 등도 턱관절과 관련이 크다. 하지만 이를 모른 채 스트레스성으로만 생각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 또한 성인들도 사회생활의 조직 활동이나 경쟁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이를 악무는 습관 같은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턱관절 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 턱관절 질환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지, 평소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어떤 치료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본 책의 저자인 치과의사 이을재 박사가 상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저자 역시 턱관절 환자였기에 누구보다 그 고통을 잘 알고 있다. 단순히 턱관절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와 가족들이 고통받는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더불어 스스로의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알리고 우리 몸의 ‘자연치유시스템’이 가동되도록 도움을 준다. 다른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턱관절 질환 역시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나아가 단순히 치료만으로 끝나지 않고 생활 속에서 나도 모르게 습관화된 나쁜 행동들이 무엇인지 파악해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본 책에서는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턱관절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턱관절 질환이 심해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만으로 치료되지 않는 환자들을 위해 증상의 정도에 따른 단계별 스플린트를 이용한 치료법과 효과, 주의점 등을 소상히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미 알려진 턱관절 치료법과 부작용 등을 설명함으로써 턱관절에 대한 바른 이해와 치유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무엇보다 본 책은 턱관절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집필됐다. 이는 저자가 25년간 수만 명의 턱관절 환자들을 진료하며 쌓아온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에 대한 연구와 연민으로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진심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턱관절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질환이 생겼다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무엇인지 스스로 알게끔 인도한다. 끝으로 저자는 턱관절 질환 치료의 완성은 증상 개선이 아니라 개선된 증상이 계속 유지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비단 치료뿐만 아니라 치료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와 필요시 정기적으로 의사의 도움을 받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을 말한다. 본 책은 턱관절 환자를 비롯해 현대인이라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더불어 턱관절에 대한 상식과 지식, 중요성, 치료법 등에 대해 충실히 설명해 턱관절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큰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복잡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 누구에게나 필독될 만한 지침서다. 내가 처음 턱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이를 만난 건 1991년이었다.당시 환자는 경추(목뼈) 6번과 7번이 골절된 상태였는데, 교통사고가 원인으로, 몸의 왼쪽이 마비되고 두통에 만성피로까지 겪고 있었다. 두 달 동안 구미에 있는 순천향 대학병원 신경외과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차도가 없었다. 생업에 지장을 입고 있는 건 물론, 일상생활마저 힘들어했다.환자는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으로 이송되어 다시 MRI를 찍고 상담을 받았으나 뾰족한 수가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수술 후 증상이 호전된다는 보장은 못하지만, 그래도 수술을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의사의 답을 들었다고 했다. 환자는 힘들고 막막해하며 그런 상황이 3년이나 지속되었다.답답해하고 지친 그 환자를 위해, 뭔가 수를 내야만 했다. 그래서 나는 공부를 시작했다. 무엇보다 절실하고, 누구보다 끈질기게. 28년 전에 만난 그 환자는 바로 나,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위염 때문에 속이 쓰려서 병원을 찾았다고 해보자. 그런데 이 환자, 알고 보니 평소 생활이 아주 엉망이어서 불규칙한 식사에 맵고 짠 자극적인 맛의 음식을 즐기며, 거의 매일 저녁 술자리를 찾고 줄담배를 피워댄다면 이는 자신의 위장을 스스로 괴롭히는 것이다.이런 상태로 병원을 찾아오면 이 환자에게 의사가 할 수 있는 것은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는 조언을 하고, 제산제를 처방하는 정도일 것이다. 환자 자신이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는다면 처방받은 약을 먹을 때만 증상이 일시적으로 좋아질 뿐,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않는다.
엄마가 적성에 맞지 않는 엄마의 자녀교육법
한스미디어 / 가와구치 만 에미 글, 한양심 옮김 / 200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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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가와구치 만 에미 글, 한양심 옮김
‘난 엄마가 적성에 맞지 않나 봐.’ 아이를 키우다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드는 생각이다. 하지만 세상에 타고난 엄마는 없다. 문제는 너무 완벽한 엄마가 되려고 하는 것에 있다. 독일에서 세 딸을 고군분투하며 키워낸 저자는 엄마들의 욕심과 불안이 아이를 망치고 있다고 지적한다. 아이들은 완벽한 엄마가 아니라 편한 엄마를 원한다. 아이를 키우는 20년은 부모에게도 엄청나게 길고 중요한 기간이다. 저자는 20년을 불안과 죄책감에 휩싸여 불행하게 보내지 말고, 엄마가 편한 마음을 갖고 먼저 행복해져야 부모의 인생도 행복하고, 아이의 평생이 행복해진다고 강조한다. 머리말 세상에 완벽한 부모는 없다 1장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엄마가 모든 것을 해줄 수는 없다 TV 갖고 싸우기보다 TV를 없애라 엄마 체질을 타고난 사람은 없다 엄마가 편해야 아이도 편하다 엄마의 욕심은 돈 낭비의 지름길 엄마 없이도 돌아가는 가정 만들기 자녀 앞에서 설교하지 마라 엄마의 걱정이 아이를 망친다 아이의 인생은 부모의 것이 아니다 똑똑한 아이보다 행복한 아이로 키워라 2장 존경받는 엄마보다 사랑받는 엄마가 되라 어른의 논리를 강요하지 마라 유카의 24시간 수영 아이들은 엄마의 사랑을 먹고 자란다 부모의 권위는 억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고추, 성교육, 그리고 섹스 엄마가 체질인 우리 딸, 유카 차가운 식사, 따뜻한 식사 자기 일은 스스로! 3장 엄마가 적성에 맞지 않는 엄마의 자녀교육기 너무 일찍 미래를 결정당하는 아이들 문제 푸는 기계보다 사고력을 중시하는 독일 교육 오픈된 교육, 오픈된 아이들 스스로 바이링구얼이 된 아이들 말이 무기인 이유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조기 엘리트 교육? 오, NO! 유카, 엘리트 학교에 입학하다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야 할 어른들의 의무■ 세상에 타고난 엄마는 없다 ‘난 엄마가 적성에 맞지 않나 봐.’ ‘아무래도 엄마로서 자격이 없는 거 같아.’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드는 생각이다. ‘잘해줘야지’, ‘소리치지 말아야지’ 하고 몇 번씩 다짐하건만 하루 종일 아이와 씨름하다 보면 어느새 잔소리를 하고 손이 올라가곤 한다. 도움이 될까 싶어 부지런히 책도 읽고, 강연회도 다니고, 신문도 열심히 스크랩하고, 좋다는 학원에도 보내보지만 하루이틀 빤짝할 뿐 좀체 효과가 없다. 도대체 뭐가 잘못됐는지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방법이 안 보인다. 모든 엄마들의 만고불변의 고민, 육아. 그 고민만큼 해결책도 가지각색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온갖 교육이론들이 쏟아져 나오는 세상이다. 하지만 뭐가 좋은지,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걸 들어보면 이게 좋은 것 같고, 저걸 들어보면 저게 맞는 거 같기도 하다. 최근 ‘육아 우울증’을 호소하는 엄마들의 증가현상이 보여주는 것처럼, 과거에 비해 경제적 여건은 대폭 좋아졌지만 육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독일이라는 이국땅에서 개성 강한 세 딸을 키워낸 저자는 무엇보다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좋은 엄마 콤플렉스’를 버려야 한다. 엄마들의 학력도 높아지고 자녀수가 적어지면서 우리 아이만큼은 최고로 잘 키우겠다는 욕심이 바로 ‘좋은 엄마 콤플렉스’다. 여기엔 온갖 교육 프로그램, 식품, 학습지, 학원, 장난감, 심지어 의약품까지 엄마들의 육아 경쟁심을 부채질하는 교육 보조물들도 한몫 하고 있다. 하지만 과도한 욕심은 엄마들로 하여금 육아에 대한 엄마 자신의 소신을 갖지 못하게 하고 끊임없는 불안감만 조성할 뿐이다. ‘어떻게든 잘 키워야겠다’, ‘우리 아이만큼은 다르다’는 집착만 생기고 만다. 저자는 육아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 마음을 비우고 여유를 갖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세상에 타고난 엄마는 없다.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는 것이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하게 된다. 그런 실수들에 벌벌 떨 필요 없다. 아이들은 완벽한 엄마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편안한 엄마를 원한다. 엄마가 먼저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대할 때 자녀교육의 비법은 저절로 터득하게 되는 것이다. ■ 엄마가 가장 편한 방법으로 키워라 저자는 자칭 ‘손떼기 양육’의 달인. 손떼기 양육법은 말 그대로 엄마의 간섭은 최소로 하고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법이다. 하지만 아이를 제멋대로 놔두는 ‘방임형 교육’과는 근본이 다르다. 방임형 교육은 아이에 대한 무관심과 귀찮음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손떼기 양육법은 자녀에 대한 믿음, 즉 자녀에 대한 가능성과 독립심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인생에 대한 근본적인 시각도 다르다. 돈, 명예, 권력 등 피상적인 성공의 잣대를 인생의 목표로 두는 것이 아니라 ‘행복’이 인생의 목표인 것이다. 자녀를 키우는 기간은 짧게는 20년에서 길게는 30년이다.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엄청나게 길고 중요한 기간이다. 일찍 결혼한 사람이라면 20대 초반부터 시작해 인생의 황금기인 30~40대에 걸치는 정말로 중요한 기간이다. 그런데 대부분 부모들이 이 기간을 불안과 죄책감으로 보내고 있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아이가 조금이라도 뒤처질까 봐 전전긍긍하고, 자녀에게 못해 준 게 너무 많아 매일매일 미안해하고 있는 것이다. 인생의 황금기를 그렇게 애만 태우고 죄책감에 시달리며 보내버리는 것이다. 웃고 행복하게 보내기에도 짧은 인생을 많은 부모들이 자신의 욕심과 불안감 때문에 자신들과 자녀들 모두 불행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렇게 부모의 욕심에 짓눌려 부담감으로 살아온 자녀들이 과연 얼마나 성공하겠는가? 설령 성공을 했다 하더라도 과연 그 성공이 진정한 성공이며 부모와 자녀 모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는지 저자는 진지하게 묻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기간은 인생의 황금기다. 그 황금기를 애태우며 불안하게 보내지 말고 행복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 실수하면 어떻고, 조금 잘못하면 어떤가. 너무 자책하거나 조바심내지 말고 그냥 씩 웃어넘겨라. 20년을 행복하게 보내는 것이 부모의 황금기를 행복하게 보내는 것이며, 아이의 평생이 행복해지는 비결임을 저자는 거듭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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