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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지혜의 말
엘도라도 / 김영진 (지은이) / 2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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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도라도
소설,일반
김영진 (지은이)
플루타르크 영웅전 5
범우사 / 플루타르코스 지음, 김병철 옮김 / 199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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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우사
소설,일반
플루타르코스 지음, 김병철 옮김
그리스와 로마의 영웅들과 위인들의 파란만장한 생애 를 통해 그들의 성격과 도덕적 견해를 대비시켜 묘사 함으로써 정의와 불의, 선과 악, 진리와 허위, 박애와 증오, 그리고 이성간의 사랑 등 인간의 모든 문제를 보여주고 있는 고전명저.
[큰글자책]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북드라망 / 고미숙 (지은이)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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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라망
소설,일반
고미숙 (지은이)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인문학과 사주명리학의 만남을 통해 현재 우리의 삶을 날카롭게 분석한 사회비평서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사주명리학과 안티 오이디푸스』 10주년 기념 개정판. 미신으로 치부되거나 음지에서 활용되던 사주명리학을 '비전 탐구'의 유용한 공부로 만들어낸 문제작. 10년 동안 수만 명의 독자들을 만나며 힐링과 치유가 넘칠수록 상처가 늘어나는 우리 시대에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한 공부가 무엇보다 필요함을 설득했다. “오직 나 자신만이 나를 구원할 수 있다!” 무수한 번뇌와 아픔과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구원하는 것, 그것은 앎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 고미숙이, 엄마-아빠-자녀의 가족삼각형에 갇혀 버린, 오이디푸스적 삶에 옭매인 우리에게 그 사슬을 끊고, 새로운 나를 향해 떠날 지도 한 장을 펼쳐 놓고 있다.개정판 책머리에 입구 농담 혹은 아이러니 하나공동체와 주술 | 둘불과 정치적 상상력 | 셋마음의 행로 1부 몸과 우주, 그리고 운명의 비전을 찾아서 오리엔탈리즘신비와 미신 ‘사이’ | 이분법의 종말개와 늑대의 시간 우주의 척도리듬과 강밀도 | 음양오행 혹은 매트릭스 혁명과 ‘구도’는 어떻게 조우하는가? 2부 사주와 팔자: 8개의 ‘카드’에 담긴 비밀 인생 혹은 팔자 82 | 존재의 축, 일간(日干) | 팔자, 생극의 동그라미 태과와 불급, 그 원초적 평등성 | ‘숨은 조커’를 찾아라! 내재하는 ‘외부’, 대운 혹은 시절인연 | 용신, 운명의 우주적 거래 3부 육친법과 ‘오이디푸스’ 십신(十神)팔자와 ‘표상’의 마주침 두 개의 기본 리듬‘식상생재’와 ‘관인상생’ 육친법팔자의 ‘오이디푸스화’ | 오이디푸스의 ‘배후’국가와 자본 운명의 ‘덫’자의식 혹은 트라우마 | 오이디푸스의 ‘탈주’ 4부 케이스 스터디: 팔자의 정치경제학 케이스 스터디 1. 인성과다: 엄마의 ‘늪’ 케이스 스터디 2. 식상과다: SNS의 빛과 그림자 케이스 스터디 3. 재다신약: 욕망의 레이스 케이스 스터디 4. 관성고립: 이상한 나라의 ‘에로스’ 케이스 스터디 5. ‘인성’의 아름다운 순환: 제빵왕 김탁구 출구 ‘팔자타령’에서 ‘운명애’(Amor fati)로! 길흉은 없다! 294 | 개운법지혜와 공동체 운명애고전에서 배우는 ‘창조의 기예’ 부록 1. 천간 탐구생활캐릭터로 보는 천간 이야기 2. 지지 탐구생활현실세계에서 지지의 모습 3. 인성과다형 을목의 해빙(解氷) 유랑기[김해완] 4. 경신일주, 홀로 나아가기보다 관계 속에서 조화를 배우다[강민주] * 이 책은 시력 약자를 위한 큰글자책입니다. 사주명리를 인문학을 통해 ‘비전 탐구’로 이끌어낸 문제작―『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10주년 기념 개정 리커버판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인문학과 사주명리학의 만남을 통해 현재 우리의 삶을 날카롭게 분석한 사회비평서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사주명리학과 안티 오이디푸스』 10주년 기념 개정판. 미신으로 치부되거나 음지에서 활용되던 사주명리학을 '비전 탐구'의 유용한 공부로 만들어낸 문제작. 10년 동안 수만 명의 독자들을 만나며 힐링과 치유가 넘칠수록 상처가 늘어나는 우리 시대에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한 공부가 무엇보다 필요함을 설득했다. “오직 나 자신만이 나를 구원할 수 있다!” 무수한 번뇌와 아픔과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구원하는 것, 그것은 앎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 고미숙이, 엄마-아빠-자녀의 가족삼각형에 갇혀 버린, 오이디푸스적 삶에 옭매인 우리에게 그 사슬을 끊고, 새로운 나를 향해 떠날 지도 한 장을 펼쳐 놓고 있다.그러므로 음양오행론의 틀에서는 미시와 거시의 구분도 무의미하다. 좁쌀 한 톨에 수미산이 있고, 세포 하나에 우주의 정보가 다 들어 있다. 따라서 다음으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삶을 클로즈업 해보라. 계절과 인생이 이런 단계를 밟는다면 미시의 세계 역시 그러하다. 친구관계도, 애정도, 돈도, 권력도 다 이 스텝을 밟아 간다. 이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 가면 자연스럽다고 하지만 갑자기 도약을 하거나 미끄러지면 위태롭다고 한다. 자연스럽지 않기 때문이다. 천재란 이 차서를 건너뛴 존재다. 그래서 질투와 시기의 대상이 되는 건 불가피하다. 극복하려면 남들보다 몇 배 더 겸손해야 한다. 그것이 자연의 이치다.자본주의는 기본적으로 이 차서를 어그러뜨리는 체제이다. 순환과 비움이 아니라, 소유와 증식만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가난할 때는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돈을 버는 행위 자체가 자기에 대한 존중감이자 타인에 대한 배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자가 된 다음에, 먹고살 만해진 다음에도 계속 부를 증식하고자 한다면 그건 바보거나 광인이다. 자연스럽지가 않기 때문이다. (「1부 | 몸과 우주, 그리고 운명의 비전을 찾아서」 중에서) 나의 욕망은 곧 사회적 인과의 결과물이다. 나의 질병은 곧 시대적 징후의 산물이다. 나의 욕망, 나의 질병을 탐구하고 해명할 수 있을 때 비로소 타자들에게 그것을 전파하고 순환시킬 수 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그것뿐이다. 한꺼번에 다수의 삶을 혁명적으로 바꾸고 싶다는 발상은 그 자체로 형용모순이다. 그것은 이미 그 안에 사람들을 도구화하고 자기를 소외시키는 욕망이 꿈틀거리기 때문이다. 사람은 오직 자신만을 구할 수 있을 뿐이다. 너무 협소하다고? 그렇지 않다! 어떤 개인도 홀로 존재할 수 없다. 그의 존재성 자체가 사회적, 우주적 인연의 산물이다.그러므로 관계의 배치를 바꾸지 않는 구원이란 있을 수 없다. 구원이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말하면, 운명에 대한 사랑이다. 어떤 조건, 어떤 열악한 상황에 있더라도 자신에 대한 존중감을 버리지 않을 때, 자신을 ‘있는 그대로’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저항과 투쟁이 있겠는가. 어떤 권력이나 자본도 그런 존재를 회유하거나 훼손시킬 수 없다. 그러므로 ‘운명애’야말로 구원과 혁명의 원천이라 할 수 있다. 구도의 열정과 혁명적 분노가 함께 갈 수 있는 길! (「1부 | 몸과 우주, 그리고 운명의 비전을 찾아서」 중에서) 처음, 「입구」에서 말했듯이 운명의 지도에는 역설과 아이러니 투성이다. 어떤 인위적 척도도 통하지 않는다. 이것이 좋으면 저것이 어긋나고, 저것을 얻으면 이것이 사라지고. 겉이 아름다우면 속이 문드러지고, 바깥이 거칠면 속이 부드럽고. 혹은 돈이 들어오면 건강을 잃고, 권력을 가지면 사람을 잃게 되고, 사랑을 얻는 대신 친구를 버려야 하고… 한마디로 팔자에는 온갖 가치들이 범람한다. 가치들의 범람 속에서 종국에는 가치들이 얼음 녹듯 녹아 버리는 것, 그것이 팔자의 우주적 연기법이다. 고로,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이 서로 ‘오버랩’ 되는 이 매트릭스에선 더 좋은 팔자도, 더 나쁜 팔자도 있을 수 없다. 게다가 지금은 기술문명의 절정에 해당하는 시대다. 인류사에서 의식주가 이렇게 편안했던 적이 있었던가? 그럼에도 현대인들은 이 풍요를 전혀 누리질 못한다. 더 정확히 말하면 이 풍요로 인해 행복하다고, 자신의 팔자가 참 좋다!는 생각을 결코 하지 못한다. 보다시피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팔자를 한탄하고 원망한다. 원초적 평등성 및 시대적 혜택 따위는 치지도외置之度外하고 오직 불만족과 불평등만을 느끼고 받아들인다. 아니, 그것들을 열심히 ‘생산’하기까지 한다. 대체 왜? 눈치챘겠지만, 음양오행과 십신, 그리고 육친법으로 이어지는 운명의 흐름을 오직 핵가족 삼각형이라는 좁은 틀에 몰아넣은 탓이다. (「3부 | 육친법과 ‘오이디푸스’」 중에서)
소중한 것은 모두 일상 속에 있다
이봄 / 야마시타 히데코.오노코로 신페이 지음, 이소담 옮김 /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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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소설,일반
야마시타 히데코.오노코로 신페이 지음, 이소담 옮김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고 단순하게 살자는 단샤리(斷捨離) 이념을 고안하고 일본에서 '정리 열풍'을 일으킨 야마시타 히데코, 신체의 습관이나 증상을 통해 심리상태를 분석하여 몸과 마음의 상태를 개선하는 카운슬러로 2만 3천 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해온 오노코로 신페이. 일본에서 한창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두 전문가가 뭉쳤다. 이 책에서 두 작가는 공간의 정리, 주고받는 말, 인간관계, 우리의 몸과 마음 등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 놓치기 쉬운 108가지 주제를 논하며, 보다 정갈하고 단순한 라이프스타일을 독자에게 제안한다. 유명 작가의 콜라보인 만큼, 이 책은 주제를 하나씩 놓고 양 작가가 절반씩 의견을 나눠 쓰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메시지가 좌우 양쪽 두 페이지 안에서 완결되는 형식이기 때문에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로운 깨달음을 마주할 수 있다. 주제를 풀어가는 방식과 근거는 작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오히려 그 다름 덕분에 하나의 메시지가 조합되어 완성된다.들어가며 내 인생을 되찾으러 가볼까요 제1장 생활 001 정리를 포기하는 건 인생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002 집은 우리의 생명이 거주하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003 당신이 숨쉬는 공간이 병들고 있습니다 004 자신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일상을 ‘정돈해나가면’ 되지요 005 신발 정리가 시작입니다 006 ‘집의 때’가 바로 ‘마음의 때’입니다 007 간직하고 있다가 죽일 건가요, 버려서 살려볼까요 008 정리는 액막이, 청소는 정화입니다 009 이웃과의 인연은 집 정리에서 시작됩니다 제2장 물건과 공간 010 모든 것을 소유할 필요도 없고, 소유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011 생활의 재고는 곧 인생의 채무입니다 012 물건의 막힘은 생각의 막힘으로 이어집니다 013 빈 공간은 반드시 그 무언가로 채워집니다 014 막힌 공간을 자유로운 공간으로 만듭시다 제3장 말 015 말 너머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016 말에 무자각했던 자신을 깨닫습니다 017 인사는 기적을 만듭니다 018 “다녀왔어”와 “어서 와”는 무엇보다 소중한 말입니다 019 말하는 방식에 버릇이 있듯이 듣는 방식에도 버릇이 있습니다 020 말에도 과잉과 부족이 있지요 021 말을 주체적으로 하면 인생도 주체적으로 살 수 있지요 022 “미안해”라고 말할 수 있으면 건강한 것입니다 023 걸을 수 있었기 때문에 말이 생겼습니다 024 상황에 명칭이 붙으면 사고는 정지하고 맙니다 025 좋은 말로 나를 채웁시다 026 ‘전하다’와 ‘전해지다’는 완전히 다릅니다 027 말 이전에 그 사람과의 관계가 먼저입니다 028 말에는 당신의 상태가 그대로 나타납니다 제4장 마음과 몸 029 고민에도 즐거움이 있습니다 030 자신의 몸과 마음에 가까워지세요 031 ‘행복해진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032 낙천적으로 살아갑시다. 단, 각오와 용기를 가지고요 033 믿음을 갖고 살아갑시다. 단, 기대는 놓아버립시다 034 우리는 음식과 함께 불안을 먹고 있습니다 035 ‘자신을 소중히’ 하는 것을 늘 잊지 맙시다 036 분노를 행동으로 정화합시다 037 공포를 받아들일 용기를 가집시다 038 슬픔 안에 사랑이 있습니다 039 우리는 ‘기본’을 잊고 삽니다 제5장 관계 040 적당히 내버려두고 적당히 거리를 둡시다 041 어떻게 관계를 맺을지 생각해봅시다 042 주변 사람들과 만나고 교류합시다 043 때때로 도와달라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044 만남은 어쩌면 재능일지도 모릅니다 045 우리는 타인을 통해 자신을 알아갑니다 046 ‘만남이 없는’ 사람은 만남이 없는 인생을 선택했을 뿐입니다 047 인간은 평생 살며 만나야 할 사람과 반드시 만납니다. 한순간도 이르지 않고 한순간도 느리지 않을 때 제6장 의식 048 좀더 놓아버립시다 049 내 인생은 ‘나 자신’만이 만들어갑니다 050 세계는 ‘당신’이 만들어갑니다 051 우리는 ‘의식’ 안에 사는 ‘의식의 주민’입니다 052 깨닫지 못했나요? 053 끝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054 우리는 어떤 존재든 될 수 있습니다 055 욕망은 생명의 원동력입니다 056 우리는 절대로 같은 자리에 머물지 않습니다 057 몸은 매일 새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058 ‘사이’의 중요성을 잊지 맙시다 059 마음의 자유는 어디에서 올까요? 060 노화는 시간의 ‘길이’가 아닙니다 061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모험을 해봅시다 062 높은 곳에서 바라보면 다르게 보입니다 063 ‘객관’적인 것과 ‘부감’은 다릅니다 제7장 마음과 몸 064 망설여진다면 몸에게 물어봅시다 065 일상을 이기는 치료법은 없습니다 066 몸의 증상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067 감기는 세 시간 안에 낫게 하세요 068 선택과 결단의 결과가 오늘의 ‘나’입니다 069 우리는 0.1초 후의 세계만 살고 있습니다 070 우리의 호흡이 대기를 만듭니다 071 한숨은 생명을 마르게 합니다 072 심장 박동이 시간을 만들고 호흡이 공간을 만들어갑니다 073 “잘 먹었습니다”와 “잘 먹겠습니다” 074 생활 습관병은 생활 과잉병입니다 075 무의식이 병을 크게 키웁니다 076 정리가 안 되면 관계가 망가져버립니다 077 신체의 피로는 모든 감각을 둔하게 만듭니다 078 자신을 바꾸고 싶다고 생각하나요? 079 부드러워지면 모두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제8장 부분과 전체 080 일상이 바로 나입니다 081 생명에게 물어보세요 082 참는 것은 미덕이 아닙니다 083 부분은 즉 전체입니다 084 몸은 마음을 앞섭니다 085 막힘없이 흘러가게 해야 합니다 086 들어가는 것보다 잘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087 소중한 것은 단 세 개면 됩니다 088 직감은 살아가는 데 아주 중요합니다 089 원인도 결국은 나에게, 미래도 결국은 나에게 달려 있습니다 090 인간은 지구와 우주를 연결합니다 제9장 변화 091 ‘질린다’는 느낌은 생명이 보내는 메시지입니다 092 변화를 받아들이고 변화를 기뻐하세요단샤리의 제창자와 몸 심리학자가 제안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고 단순하게 살자는 단샤리(斷捨離) 이념을 고안하고 일본에서 ‘정리 열풍’을 일으킨 야마시타 히데코, 신체의 습관이나 증상을 통해 심리상태를 분석하여 몸과 마음의 상태를 개선하는 카운슬러로 2만 3천 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해온 오노코로 신페이. 일본에서 한창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두 전문가가 뭉쳤다. 이 책에서 두 작가는 공간의 정리, 주고받는 말, 인간관계, 우리의 몸과 마음 등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 놓치기 쉬운 108가지 주제를 논하며, 보다 정갈하고 단순한 라이프스타일을 독자에게 제안한다. 유명 작가의 콜라보인 만큼, 이 책은 주제를 하나씩 놓고 양 작가가 절반씩 의견을 나눠 쓰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메시지가 좌우 양쪽 두 페이지 안에서 완결되는 형식이기 때문에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로운 깨달음을 마주할 수 있다. 주제를 풀어가는 방식과 근거는 작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오히려 그 다름 덕분에 하나의 메시지가 조합되어 완성된다. 날마다 책장을 한 장씩 넘겨가며 집안의 정리, 마음의 정리, 말의 정리, 몸의 정리를 어떻게 해나갈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사색과 철학, 그리고 명상이 깃든 글들을 읽어가다보면 저절로 지난 시간들을 반성하며, 오늘보다 기대되는 내일을 살게 될 것이다. 공간의 미니멀리즘을 넘어 마음의 미니멀리즘으로 일본인이 쓴 정리 방법에 대한 책이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를 정도로 정리?미니멀리즘은 이제 한국과 일본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트렌드가 되었다. 미니멀리즘은 2011년부터 일본에서 ‘단샤리’라는 이름으로 유행했는데, 이는 ‘끊고 버리고 떠난다’라는 뜻으로 요가행법 철학인 단행(斷行), 사행(捨行), 이행(離行)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중 한 명이자 단샤리의 제창자인 야마시타 히데코는 일본의 대표적인 미니멀리스트로 꼽힌다. 미니멀 라이프를 주제로 한 기존 도서들이 대부분 수납?정리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온 것과 달리, 이 책은 구체적인 조언을 넘어 미니멀리즘을 몸과 마음, 관계 등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까지 확장한다. 감정이 막히면 생각이 막히고, 생각이 막히면 공간이 물건으로 막힙니다. 우리는 물건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것을 가까이 두지요. 그러나 우리 몸이 반드시 배설을 해야 하는 것처럼, 머릿속에 가득찬 사고와 마음에 품은 감정도 놓아주어야 합니다. 그러니 물건부터 놓아주면 어떨까요? 사방을 꽉꽉 채운 불필요한 물건을 없애기만 해도 우리의 사고와 감정은 자연스럽게 흘러갈 것입니다. _야마시타 히데코(41쪽) ‘공간의 미니멀리즘’이 ‘마음의 미니멀리즘’으로 나아가는 데는, 카운슬러로서 마음과 몸을 연결하는 치료를 지향하는 오노코로 신페이의 인식이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그는 를 비롯한 전작들에서 우리의 마음과 몸이 이어져 있다고 주장해왔다. 병의 진짜 원인 중 많은 부분은 증상이 벌어지는 몸이 아니라 마음에 있기 때문에, 병의 원인을 밝혀내고 마음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그동안 증상들을 빚어내는 데 사용했던 ‘갈등의 에너지’를 자유롭게 해방시켜 환자의 잠재적 재능까지 꽃피울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질병의 원인, 트러블의 원인, 고민의 원인은 항상 일상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자꾸만 그 원인을 비일상에서 찾으려고 하는데, 알고 보면 모든 원인은 일상 속에 있습니다. 습관 개선, 생활 개선, 일상의 정리정돈이야말로 가장 효과가 좋고 가장 본질적인 치료법입니다. 외부에서 하는 그 어떤 치료법, 힐링, 코칭보다도 강력합니다. _오노코로 신페이(157쪽) 현대인에게 인사이트를 주는 잠언들 물건을 사도 또 사도 충족되지 않는 허전함, 나를 둘러싼 어수선한 공간, 독소가 쌓인 몸, 무심코 주고받은 말들로 깨져가는 인간관계…… 책을 읽다보면, 무언가 어긋나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정확한 실체를 알 수 없던 내 안의 문제를 새로이 발견하게 된다. 특히 이 책은 자신의 삶을 돌아볼 시간을 갖지 못하고 바삐 살아가는 직장인들로 하여금, 인생을 진단하고 잘못된 지점을 찾아 고쳐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마음의 안정과 힐링을 선사하는 잠언들과 함께,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통찰을 건네는 부분들이 종종 눈에 띈다. 예를 들어 '미완과 함께 나아갑시다' 장에서 ‘그때그때 극복해야 할 소소한 과제를 남겨두라’는 고언은, 트위터.페이스북 등의 오늘날 플랫폼 기업들이 오히려 약간의 모자람 덕분에, 즉 사용자들이 그 모자람을 채우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크게 성공했다는 행동경제학자들의 주장을 연상시킨다. '주변 사람들과 만나고 교류합시다' 장에서 다른 분야, 다른 장르, 다른 업종과의 교류를 강조하는 내용도 경영자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지점이다. 진짜 소중한 것은, 우리가 사는 오늘, 소소한 일상 그 안에 있다 놓아버림으로써 얻는 정신의 충만함, 가득 쌓인 물건으로부터 해방되는 마음의 평안을 원하는가. 그동안 잊고 살았던 소중한 것들을 찾고 싶은가. 이 책은 제목에 나타나 있듯, 바로 당신이 있는 그 자리에서 시작하라고 말한다. 가장 먼저, 너무 많이 쌓여버린 물건들을 처분해보자. 빈 공간이 생기고 자유로운 공간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내일을 위한 정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그런 하루하루 속에서 당신이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소중한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몸은 매일 신진대사를 하고 있습니다. 단백질은 3개월이 지나면 완전히 새로운 단백질로 바뀌고, 지방세포나 중성지방도 매일 새로 바뀐다고 하지요. 그렇습니다. 우리 몸은 매일 새롭게 만들어지고 이루어집니다. 건강은 그날그날 당신의 마음가짐을 반영합니다. 건강은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창조하는 것입니다. _오노코로 신페이(139쪽) 매일 새로운 세포들이 생성되고 그 세포들이 새로운 하루를 살 듯, 우리의 몸도 마음도 매일 새롭게 태어난다. 어제의 묵은 생활의 때를 벗고 빛나는 오늘을 자신에게 선물하고 싶은 당신께, 숲을 산책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날마다 한 장, 몸과 마음을 쓸고 닦는 기분으로 이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충만한 하루, 충만한 인생에 한 발 다가서게 될 것이다.절대로, 정리를 그만둬서는 안 됩니다. 정리란 물건이나 집을 치우는 일에 그치지 않고 인생 그 자체를 조정하는 것이니까요. 정리를 가볍게 여겨서도 안 됩니다. 정리는 인생을 창조하기 위한 원천입니다. 정리를 포기하는 것은 인생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할 수 있지요. 포기하지 않고 정리를 계속하다보면 우리 인생은 알아서 더 좋은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_정리를 포기하는 건 인생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밖에서 유지하던 공적 모드를 벗고, 근육 긴장도 풀고 자율신경이 편해지는 순간, 그 순간 우리는 그 자리의 공기를 들이마시게 됩니다. 그러니 현관은 늘 청량한 공기로 정돈해두어야 합니다. 현관이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몸 또한 복잡해집니다. 오늘은 우선 현관의 신발을 가지런히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해봅시다. (_신발 정리가 시작입니다) 그저 물건을 가지런하게 모아두는 것이 과연 당신에게 의미가 있는 일일까요? 수납·정리라는 이름으로 물건을 모아두고, 사용하지 않아 죽어버린 소장품으로 만들지, 아니면 고르고 선택한 물건을 마음껏 사용하며 살 것인지는 당신의 선택입니다. 이 차이는 정말 큽니다. 버림이란 골라서 남기는 것. 고르고 또 고르고 또다시 고른 끝에 남은 물건이기에 우리는 정말 소중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_간직하고 있다가 죽일 건가요, 버려서 살려볼까요)
젊은이에게 비전을 노인에게 열정을
시간여행 / 남호동 (지은이) /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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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남호동 (지은이)
남호동 에세이. 저자는 관직이 높거나 명예가 있는 것도, 큰 자산을 일군 것도 아니다. 그의 지난 삶이 부끄럽고 한편으로 두렵지만, 저자의 생각과 경험을 정리하고, 저자의 삶을 지켜본 지인들의 솔직한 평가를 책으로 묶었다.| 프롤로그 | 꿈은 크게 꾸고 열정은 되살리자 4 Ⅰ. CEO가 된 육군 대령 01 어머니의 정화수와 베트남전 16 02 가슴에 묻은 故 박기화 하사 24 03 28번의 이사와 20번의 전학 30 04 나의 꿈이자 희망, 백선엽 장군 33 05 생사를 넘나든 32년 군 생활 38 06 환갑에 도전한 창업의 길 57 07 1% 가능성에 도전한 경비협회장 67 08 약속을 실천하는 사람 74 Ⅱ. 젊은이에게 비전을 01 언제나 꿈을 꾸는 인생 80 02 새벽을 지배하는 사람 84 03 지금 실천하는 사람 89 04 지금과 미래만 보고 뛰는 사람 93 05 진실을 사실대로 말하는, 사귀고 싶은 친구 99 06 信賴는 사회인이 거치는 수능시험이다 103 07 금수저 문화와 故 이병철 회장 108 Ⅲ. 노인에게 열정을 01 아파트 2채 가진 수레 할머니의 소확행 120 02 노인은 이 사회의 짐이 아니라 자원이다 127 03 은퇴 후, 50년을 일해야 행복한 시대 131 04 20대처럼 도전하는 60대 137 05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건강비법 143 06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서 149 Ⅳ. 역사는 미래의 거울 01 역사 공부가 국가 경쟁력을 키운다 156 02 역사 이해가 사업의 기본이다 165 03 300년을 지킨 경주 최부잣집의 철학 170 04 미래 세계의 주역은 한국이다 180 05 슈뢰더의 정책을 이어받은 메르켈 187 06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한 덩샤오핑과 박정희 191 Ⅴ. 내가 본 남호동 01 일관된 소신과 신념, 참군인의 표상 _칼 랩마케팅 부사장 202 02 인생의 연금술사란 수사가 어울리는 사람 _육군사관학교 교수 208 03 정직과 원칙의 대명사, 회장님 _관광경영학 박사 212 04 상관은 속일 수 있어도 부하는 속일 수 없다 _예)육군소장 215 05 독자에게 비전을 갖게 하고 열정을 북돋우는 종소리가 되길… _예) 육군 대장 218 06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큰 자산 _예) 육군 대장 220 07 새벽 종소리처럼 살아오신 회장님 _KSPN(주) 부사장 223 08 경비협회를 사랑하는 남호동 회장님! _(사)한국경비협회 사무총장 228 09 이 책이 희망의 씨앗이요, 사회적 이정표가 될 것이다 _정치학 박사 232 10 좋은 성공은 다른 삶을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이다 _좋은시스템그룹 회장 236 11 독서광 기업가의 유별난 고향 사랑 _전)강릉시장 239 12 이런 친구를 갖게 해준 하늘에 나는 감사하다 _서울대 총장·국무총리 244 | 에필로그 | 100세 시대 준비에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246 꿈을 크게 꾸고, 열정을 되살리자 100세 시대인 요즘, 은퇴하면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자신이 하던 일을 벗어나 새 출발을 하려면 시행착오와 많은 자금과 전문성이 필요하다. 이 장애요소를 극복하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간절함과 열정으로 도전하여 일구어야 한다. 그러나 꿈을 찾아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매진하더라도 꿈을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 포기하지 않길 권고한다.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하는 것이 아니다. 다시 새로운 꿈을 꾸고, 다시 도전하는 용기를 발휘했으면 한다. 《젊은이에게 비전을, 노인에게 열정을》 집필하면서 저자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와 노인에게 성공의 기회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에서 울리는 종소리처럼, 신선하고 선명했으면 한다. 성실하고 근면하게 노력했을 때, 열정을 다하는 과정에서 성공의 기회가 반드시 찾아온다고 한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하여 준비가 필요하다. 저자는 관직이 높거나 명예가 있는 것도, 큰 자산을 일군 것도 아니다. 그의 지난 삶이 부끄럽고 한편으로 두렵지만, 저자의 생각과 경험을 정리하고, 저자의 삶을 지켜본 지인들의 솔직한 평가를 책으로 묶었다. 이 책이 젊은이에게는 용기를 불어넣고, 누군가에게는 삶의 항해에서 더욱 명확한 방향성을 설정하게 하고,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삶의 돌파구가 되었으면 한다. 노인들에게는 풋풋한 추억의 장이자,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지혜의 실마리가 되기를 희망한다. 그리하여 많은 이들의 삶이 행복했으면 한다. 61세에 창업! 남은 생존 기간 40년을 창업으로 해결했다. 그는 육군 대령으로 퇴역한 후, 주변의 지인들로부터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지는 것과 참는 것’이 필수조건이라는 충고를 받았다. 최고와 일등만을 고집하며 살아온 그에게 지인들의 말은 생활 속에서 죽비처럼 매서웠다. 군 복무 32년간 바보스럽게 1등과 최고만을 고집하다니, 열매만 고집스레 탐하던 바보스러웠던 시간이었다. 10년만 종사하면 제법 일할만한 일꾼이 되고 30년을 한 분야에서 종사했으면 전문가인데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다니…. 그럼에도 대한민국 국민 중, 중간계층의 삶을 살면서 소확행(小確幸)을 실천한다. 그리고 시종일관 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오직 밑천이라곤 하나밖에 없는 열정과 40년 사회생활 경험으로 중견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전국단위선거에서 출마하여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중소기업 경영자들을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한국경비협회 중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70 평생을 살아오면서 느낀 것은 ‘정직(正直)·근면(勤勉)·신뢰(信賴)’란 말이 그의 삶을 좌우하는 디딤돌임을 절감하고 있다. 누구나 성공할 기회를 얻지만 많은 사람은 기회를 놓치곤 한다. 성공은 준비된 자에게 주어지며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실천할 때이다. 더 나은 삶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이 순간, 당장 실천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기억하고 잃어버리지 않기를 희망한다.♧ 나는 오랫동안 남호동 회장과 교우하며 이런 친구를 갖게 해준 하늘에 감사한다. 대령이면 국민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계급이지만, 나는 남호동 회장을 호칭할 때 남 대장이라 부른다. - 前 서울대학교 총장·前 국무총리 이수성 ♧ 좋은 성공은 지위의 높음이나 경제적 부를 이루는 일이나 명예를 얻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이룬 작은 성취라도 다른 삶을 위하여 봉사, 헌신하며 가치 있게 쓰는 것이 아닐까요? ?좋은 시스템그룹 회장 김승남 ♧ 인생에서의 성공과 실패는 결국 자아의 신화를 구현하기 위해 어떻게 최선을 다해 노력했는지에 달려있다. 자신의 처지나 능력의 보잘것없음에 좌절하지 않고, 부단한 자기갱신과 도전 정신으로 존경받는 경영인의 자리에 오른 남 선배야말로 인생의 연금술사란 수사가 어울리는 사람이다. - 육군사관학교 교수 김종윤
스피노자의 <신학정치론> 읽기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최형익 지음 /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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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최형익 지음
정치사회가 성립하면 최고 권력인 주권은 국가에 귀속된다. 이 경우, 국가는 자연상태에서처럼 개인의 자연권을 실현해야 하며, 같은 이유에서 개인들의 종교의 자유 또한 보장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스피노자가 정치적 사안뿐만 아니라, 종교적 사안에 대한 결정권도 교회가 아니라 최고 권력 내지 주권을 보유한 국가에 있다고 주장한 이유 역시 바로 이 때문이다. 그리고 그럴 때야 비로소 사회적 평화는 물론, 자유가 가장 잘 실현될 수 있다. 바로 이것이 스피노자가 『신학정치론』을 쓴 가장 큰 이유이다.머리말·5 1장 스피노자의 생애와 『신학정치론』의 역사적 배경·15 2장 『신학정치론』의 대상과 연구방법·33 3장 스피노자의 성서해석과 종교비판: “성서는 철학이 아니라 오직 경건만을 가르친다”·51 1. 예언과 예언자: 상상적 지식에 의거한 도덕적 권위·55 2. 이스라엘인들은 과연 신에 의해 선택된 민족인가?·66 3. 진정한 종교의 토대로서의 신법·81 4장 성서 읽기의 민주화: “종교 문제에서도 자유로운 사고라는 최고의 권리는 개인의 권한이다”·101 5장 민주주의 국가와 자연권: “국가의 진정한 목적은 자유다”·123 6장 고대 이스라엘 국가의 성격과 통치원리: “그 누구도 최고 권력자에게 자신의 모든 권리를 양도할 수도 양도할 필요도 없다”·145 7장 정치와 종교: “종교 문제에 관한 권리는 전적으로 주권자에게 부여되어야 한다”·179 참고문헌·196정치사회가 성립하면 최고 권력인 주권은 국가에 귀속된다. 이 경우, 국가는 자연상태에서처럼 개인의 자연권을 실현해야 하며, 같은 이유에서 개인들의 종교의 자유 또한 보장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스피노자가 정치적 사안뿐만 아니라, 종교적 사안에 대한 결정권도 교회가 아니라 최고 권력 내지 주권을 보유한 국가에 있다고 주장한 이유 역시 바로 이 때문이다. 그리고 그럴 때야 비로소 사회적 평화는 물론, 자유가 가장 잘 실현될 수 있다. 바로 이것이 스피노자가 『신학정치론』을 쓴 가장 큰 이유이다.
가르시아 마르케스
문학과지성사 / 송병선 엮어 옮김 / 199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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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송병선 엮어 옮김
조각조각 붉게 타다
작가마을 / 박종숙 (지은이)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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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종숙 (지은이)
박종숙 시인이 등단 13년 만에 첫 시집 『조각조각 붉게 타다』를 발간했다. 박종숙 시인은 2004년 수필가로 먼저 등단한 뒤 2011년 《심상》으로 시단에 나왔다. 이번 시집 『조각조각 붉게 타다』는 시인의 내면에 자리한 상처의 시이자 그리움의 시이다. 시적 화자가 던지는 부드러운 언어들은 고요한 듯 하나 종내는 울음을 던질만큼 독자의 심상을 헤집기도 한다. 그만큼 박종숙 시인은 체화된 언어를 표출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하여 그녀가 바라보는 모든 대상물들이 ‘연민과 사랑’이라는 두 축의 평행선을 아우르며 달려간다. 바로 그러한 시적 대상을 화자의 심상이 고스란히 투영된 시편들이 이번 시집의 주조를 이룬다.제1부 조각조각 붉게 타다 산 그림자 수족관 스팸메일 삭제된 메시지 비를 맞다 지하철 가끔 두렵다 건망증 까마귀 물구나무를 서다 민들레 낙타와 사막 동강 할미꽃 스위치를 켜다 종소리 해녀 되다 제2부 봄 벚꽃 강가로 가자 꽃섬 꽃잎 바람 붉은 꽃 아카시아 가을 숲 꽃잎은 지고 겨울나무 바람꽃 담쟁이 노목 석양을 건너는 강 안개 바람 연꽃 오디 선물 그리움의 계절 제3부 날지 못하는 새 우체통 향수 징소리 낡은 장화 냄새 물 한 모금 물결 꿈 주머니 돌아보기 몽골의 백야 바닷가 커피숍 밤은 구름꽃 애수 어둠이 내리면 여명 파도 풍경을 내리다 제4부 지워지지않는 얼룩 밑줄 남쪽 끝 섬을 착신하다 골목길 간격 바람 타악기 난간 둥지 마네킹의 밤 맨홀 문 잠그다 유기견 잃어버린 시간 젖은 바닥 초록의 뿌리 탱자나무 울타리 풍선껌 항아리 해명 *해설/부재와 결핍의 풍요로움, 혹은 기억의 시학-황치복(문학평론가) 박종숙 시인이 등단 13년 만에 첫 시집 『조각조각 붉게 타다』(작가마을시인선 67)를 발간했다. 박종숙 시인은 2004년 수필가로 먼저 등단한 뒤 2011년 《심상》으로 시단에 나왔다. 이번 시집 『조각조각 붉게 타다』는 시인의 내면에 자리한 상처의 시이자 그리움의 시이다. 시적 화자가 던지는 부드러운 언어들은 고요한 듯 하나 종내는 울음을 던질만큼 독자의 심상을 헤집기도 한다. 그만큼 박종숙 시인은 체화된 언어를 표출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하여 그녀가 바라보는 모든 대상물들이 ‘연민과 사랑’이라는 두 축의 평행선을 아우르며 달려간다. 바로 그러한 시적 대상을 화자의 심상이 고스란히 투영된 시편들이 이번 시집의 주조를 이룬다. 문학평론가 황치복 선생은 “잃어버린 과거를 찾아서 순례를 떠나”는 시로 파악하고 있다. 바로 그 순례의 과정, ‘기억의 시집’이라는 것이다. 그러기에 ‘연민과 사랑’은 회한이 따르기 마련이다. 달리 표현하면 그리움이 점철된 회억의 시집인 셈이다. 시인의 내면에 잠재된 그리움을 읽어나가는 독자들은 어떤 모습일지 자뭇 궁금해지는 시집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시인은 이번 시집을 먼저 간 동생에게 바치는 ‘헌정시집’이라고 밝혀 또 다른 그리움의 한 단면을 공개했다.물구나무를 서다바위를 품은 산이 호수로 내려온다 단풍에 취해 있던 새들이놀라 날아오르고구름은 저만치 비켜 앉는다망설이는 풍경들 속에근심을 풀어 놓았는지호수는 깊어지고 차오르는 가슴 속 물집계절은 다시 오는데건널 수 없는 이별의 시간들그림자를 이고 선 나는남은 햇살을 쥐고물구나무를 선다 가끔 두렵다나무 위를 서성이는 새공중을 한 바퀴 돈다이 나무에서 저 나무로 옮겨 앉는다날개를 펴는 일을 잊은 것은 아닌지긴 강 혼자 건너며제 몸 휘청이는 것 아는지 가끔 두렵다캄캄한 밤 새끼들만 오글오글 모여 있는 둥지 어느 날 갑자기 허공으로 솟구쳐 빈 날개 될까봐하루에도 몇 번씩외고 있는 부리 안의 지저귐가끔 두렵다너무 많은 궁리들이 기억을 밀어내고 있다 동강 할미꽃벼랑 끝에 핀 동강 할미꽃 무엇을 위해 여기까지 왔는지 돌 틈에 제 몸 접힌 줄도 모르고사무치게 먼 곳을 보고 있다무겁게 누르고 있는 산그늘놓아 버리면 그만인데잡풀까지 끌어안고가슴에 들어앉은 돌멩이한 철 왔다 가는 고추잠자리도한가롭게 강물 위를 누비는데망설이며 건너왔던 세월차라리 불쏘시개 되어짓무른 잠 벗어던지고넘치게 다가오는 바람 안고 쓰러지리바동대다가 지진 난 심장불도 지피지 못하면서가끔 혼자 펄럭이고 싶은 마음천 길 낭떠러지 훤히 보이는데 자꾸 흔들린다
부자가 되는 심리학
솔트앤씨드 / 올리비아 멜란 지음, 박수철 옮김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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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앤씨드
소설,일반
올리비아 멜란 지음, 박수철 옮김
평생 쓰지 못하고 죽을 만큼 많은 돈을 가진 부자가 되든, 필요할 때마다 충분히 돈을 쓸 수 있는 부자가 되든, 사실은 내 안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심리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는 책으로 저자는 돈을 둘러싼 상황에서 관계를 거북하게 만드는 여러 의뢰인들과 상담했던 사례를 얘기하면서 갈등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고안한 심리적인 툴을 제공한다. 이 책에서 목표로 하는 것은 많이 벌든 적게 벌든 누구나 안고 있는 돈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고 평화로운 마음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남녀간의 차이, 서로 다른 금전적 성향, 어린 시절의 경험 등을 서로 공유하고 숨겨진 진짜 갈등의 근원지를 찾아내도록 유도하는데, 각자 설정한 인생의 목표를 배우자와 공유함으로써 두 사람 모두에게 효과가 있는 해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어떤 사람들은 돈을 차곡차곡 모으지만 어떤 사람들은 돈이 보이는 대로 흥청망청 쓴다. 돈 문제에 늘 관심을 쏟는 사람도 있지만 돈 관리를 한사코 기피하는 사람도 있다. 또 평소엔 검소하게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하루아침에 돈을 왕창 써버리는 사람도 있다. “나는 내가 잘 알고 있어.”라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 책에 나온 ‘금전 성격 테스트’를 해보면 내 안의 숨겨진 모습을 알게 될 수도 있다.서문_ 돈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삶의 조화를 이루는 경험 이 책을 읽기 전에_ 돈 때문에 하고 싶은 그 일을 못하시나요? PART Ⅰ 당신에게 돈은 어떤 의미입니까 1장 자신을 먼저 파악하라 우선과제 ① 숨겨진 내 모습 발견하기|우선과제 ② 금전 성격 유형 테스트|당신은 어떤 유형인가|우선과제 ③ 문제를 일으키는 금전 성격 유형|첫 번째 ‘머니 하모니’ 과제?안 하던 것 해보기 2장 어릴 적 돈에 관한 기억 가족끼리 돈 얘기하는 거 아니다?|부모의 금전 성격 유형이 대물림된다|과거사 찾기 ① 가족들이 돈을 대하는 태도|과거사 찾기 ② 가족을 둘러싼 경제 상황|과거사 찾기 ③ 용돈에 관한 기억|과거사 찾기 ④ 돈과 일을 둘러싼 집안의 전통|과거사 찾기 ⑤ 종교적인 교육에서 온 금전적 메시지|과거사 찾기 ⑥ 또래 친구들로부터의 금전적 메시지|과거사 찾기 ⑦ 돈에 관한 정서적 기억|과거사 찾기 ⑧ 사회로부터의 금전적 메시지|과거사 찾기 ⑨ 과거의 긍정적 영향 유지하기|귀차니스트를 위한 간단 과제|두 번째 ‘머니 하모니’ 과제?새로운 변화 딱 한 가지|일시적 실패와 재발은 있을 수 있다 3장 돈에 관한 잘못된 신념 돈은 행복이다|돈은 사랑이다|돈은 힘이다|돈은 자유다|돈은 자존심이다|돈은 안전이다|세 번째 ‘머니 하모니’ 과제?합리적 결정을 가로막는 원인 찾기 4장 어떤 태도로 돈을 다루고 어떻게 쓰고 있는가 구두쇠|낭비자|폭발형 구매자|염려자|기피자|혐오자|축재자|위험 감수자|위험 기피자|모든 금전 성격 유형에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네 번째 ‘머니 하모니’ 과제?자신을 깨닫는 효과적인 방법 5장 돈과 나, 둘만의 대화 돈과의 대화를 작성하는 방법|낭비자 올리비아와 돈의 대화|낭비자가 쓴 내면의 논평|구두쇠 프레드와 돈의 대화|구두쇠가 쓴 내면의 논평|기피자 미르나와 돈의 대화|기피자가 쓴 내면의 논평|혐오자 리키와 돈의 대화|혐오자가 쓴 내면의 논평|축재자 아를린과 돈의 대화|축재자가 쓴 내면의 논평|돈과의 대화가 미치는 영향|다섯 번째 ‘머니 하모니’ 과제?지금 당장 시작하라 PART Ⅱ 더 이상 돈 문제로 괴롭고 싶지 않습니다 6장 사냥하듯 돈 쓰는 남자, 채취하듯 돈 쓰는 여자 남자와 여자의 뇌는 다르다|사회화 측면에서의 차이|남녀의 의사소통법은 다르다|남녀는 학습 방법이 다르다|서로 다른 의사결정 방식|재무적인 권한의 행사|돈을 보유하는 방법도 다르다|어떻게 투자하고 얼마나 위험을 감수하는가|자선 기부 방식도 남녀는 다르다|전통적 역할 부담에 따른 스트레스|돈과 일에 대한 서로 다른 두려움|차이에 대한 존중과 공감|여섯 번째 ‘머니 하모니’ 과제?역지사지를 통해 배우기 7장 달라서 끌렸던 부부, 달라서 싸운다 구두쇠 vs. 낭비자|설계자 vs. 몽상가|염려자 vs. 기피자|혐오자 vs. 축재자|통합자 vs. 분리자|위험 감수자 vs. 위험 기피자|어디에 먼저 돈을 쓸 것인가|누가 결정할 것인가|양극화 해소의 5단계|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서머리|일곱 번째 ‘머니 하모니’ 과제?서로에게 한 발 다가서기 8장 비난과 화를 잠재우는 소통법 감정적인 대응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이드라인|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의식|해묵은 감정을 말할 땐 형식을 갖춰서|형식을 갖춘 의사소통의 실전|형식을 갖춘 머니토크에 긍정 의식 활용하기 9장 형식을 갖춘 머니토크 1단계 형식을 갖춘 머니토크를 시작할 때|돈에 얽힌 과거사, 어릴 적 기억 털어놓기|자신의 금전 성격 유형 공유하기|기꺼이 털어놓을 수 있는 분위기 만들기|머니토크를 할 때 옵션 사항|머니토크의 효과를 높이는 강화 과정 10장 형식을 갖춘 머니토크 2단계 구두쇠와 낭비자의 머니토크 사례|서로를 위한 이것만은 지킬 것 11장 나만의 목표와 우리의 목표 자신의 꿈을 향한 목표 설정|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배우자와 공유하기|유사시에 눈높이 낮추기|마지막 ‘머니 하모니’ 과제|돈은 인생의 장애물이 아니다 주석 참고문헌 감사의 글_ 올리비아 멜란 감사의 글_ 셰리 크리스티“돈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이 책을 읽어라!” ‘김생민의 영수증’이라는 TV 프로그램을 보면, 월급 190만원에 지출이 520만원인 30대의 직장인이 등장한다. 수입보다 훨씬 많은 지출로 인해 제2, 제3금융권의 대출이 있는 상황에서 매월 대출금 지급으로 189만원이 빠져나가는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애견 산책을 위해 주말마다 택시를 타고 외출하며, 유니세프, 월드비전에 매달 후원까지 하고 있는 믿기지 않는 모습으로 ‘너나 잘해 스튜핏’을 받는다. 이런 ‘낭비자’ 성향의 사람은 연봉이 두 배로 올라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결국 그들이 돈에 휘둘리는 이유는 심리적인 것에 있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려면 먼저 ‘나’를 알아야 한다! 돈을 쓸 때, 카드 값을 결제할 때 우리 안에는 여러 가지 감정이 일어난다. 기쁨, 설레임, 불안, 스트레스, 박탈감, 갈망, 좌절……. 대다수의 사람들은 ‘돈’을 대할 때 강렬한 느낌을 갖는다. 우리는 스스로 돈에 대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하고, 돈을 다룰 때 조화로운 감정을 갖기 힘들다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한다. 그것은 돈에 대한 감정이 참 강렬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삶의 질에 영향을 받을 정도로 돈 걱정에 시달리며, 어떤 사람은 월급이 들어오는 입출금 통장 외에는 다른 통장을 만들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돈 걱정 따위 하지 않는다. 새로 나온 책 『부자가 되는 심리학』은 평생 쓰지 못하고 죽을 만큼 많은 돈을 가진 부자가 되든, 필요할 때마다 충분히 돈을 쓸 수 있는 부자가 되든, 사실은 내 안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심리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는 책이다. 저자 올리비아 멜란은 머니 코치(money coach)로서 30년 넘게 돈에 얽힌 갈등 문제를 해결해온 임상심리학자이다. 부부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토크쇼, 라디오쇼 등에 출연해 많은 출연자들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주면서 호평을 받아왔다. 어찌 보면 미국판 ‘김생민의 영수증’인 셈인데, 다른 점이 있다면 민간인 전문가가 아니라 심리치료 전문가라는 점이다. 우리는 돈에 대해 각자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다음 중에서 당신은 어디에 해당하는가? □ 돈은 행복이다 □ 돈은 사랑이다 □ 돈은 힘이다 □ 돈은 자유다 □ 돈은 자존심이다 □ 돈은 안전이다 돈에 관한 이러한 믿음은 유년 시절의 기억과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 “아빠처럼 돈, 돈, 돈, 걱정만 하며 살진 않을 거야”, “엄마처럼 대책 없이 펑펑 쓰다가 나중에 괴로워하면서 살기는 싫어”라는 식으로 우리는 유년기 시절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형성된 돈에 대한 태도를 지니고 있다. 올리비아 멜란은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이 품고 있는 돈에 대한 정서적인 기억을 떠올리도록 유도한다. 어린 시절 그녀의 어머니는 집안 일만 했고 외로움과 우울감을 자주 느꼈으며, 내적 공허함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쇼핑을 하곤 했다고 한다. 쇼핑은 어머니에게는 일종의 보상이었고, 어머니가 그녀에게 사준 옷은 애정의 표현이었던 셈이다. 성인이 된 어느 날 올리비아는 아버지의 돈 걱정과 어머니의 쇼핑중독을 그대로 재연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기분 좋아진 남편의 승낙이 떨어질 때까지 새 옷을 자동차 트렁크에 숨겨뒀는데, 심지어 가격은 비싸지도 않았고 남편의 수입에 버금가는 돈을 본인이 벌어서 본인이 쓰는데도 그랬다고 한다. 올리비아는 돈을 둘러싼 상황에서 관계를 거북하게 만드는 여러 의뢰인들과 상담했던 사례를 얘기하면서 갈등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고안한 심리적인 툴(tool)을 제공한다.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돈에 얽힌 갈등을 해결하는 첫 단계가 바로 자신의 성향을 아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돈 때문에 못한다? 돈은 인생의 전부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돈은 행복과 만족의 원동력은 아니다. 이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돈을 많이 모아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낀다. 행복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행복이 사라질 때까지 돈 모으기 강박증은 멈춰지지 않는다. 돈은 우리의 일상을 온통 지배하는 것처럼 보인다. 돈이 없다며 둘째아이 낳기를 거부하는 남편과 더 나이 들기 전에 둘째를 낳고 싶어하는 아내가 갈등하는 경우도 있다.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한 달 수입이 엄연히 존재하는데, 남편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며 직업을 바꾸겠다고 사표를 던지는 바람에 갈등이 빚어지기도 한다. 한편 노후 준비가 전혀 되지 않은 부모의 생활비를 책임지게 되어 가족간에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사람들은 살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 계획을 세운다. 관심 분야의 대학원을 가든, 둘째아이 계획을 갖든, 휴가로 해외여행을 가든, 대부분의 꿈, 목표, 버킷 리스트에는 많게든 적게든 돈이 들어간다. 혼자서 재정 계획을 세우든, 한 가정의 살림을 하든 돈 문제가 얽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삶의 균형감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이것이 부부간의 문제라면 더욱 쉽지 않다. 저자는 낭비 성향의 남편 때문에 괴로워하는 한 아내의 사례를 예로 든다. 눈이 그다지 내리지 않는 지역에 사는 아내의 말이다. “남편이 제설차를 샀어요. 왜 샀냐고요? 글쎄 50% 세일을 하고 있었다지 뭡니까!” 이 정도라면 분명 일상이 평화롭지는 않을 것이다. 여기서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돈을 벌수록 문제는 더욱 커질 수도 있다. 재정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갈등 상황도 증폭될 것이다. ‘돈’ 문제를 서로 털어놓지 않으면 부부간에 대화는 점점 단절되고 어쩌다 말을 해도 상처주는 말을 죄책감 없이 내뱉을 것이며, 스트레스 받다가 상대방 몰래 돈을 더 쓰기도 할 것이다. 게다가 꿈을 이루지 못하고 사는 건 상대방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 책에서 목표로 하는 것은 많이 벌든 적게 벌든 누구나 안고 있는 돈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고 평화로운 마음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특히 커플간에 갈등 상황일 때 2부를 더욱 주목하기 바란다. 저자는 남녀간의 차이, 서로 다른 금전적 성향, 어린 시절의 경험 등을 서로 공유하고 숨겨진 진짜 갈등의 근원지를 찾아내도록 유도한다. 각자 설정한 인생의 목표를 배우자와 공유함으로써 두 사람 모두에게 효과가 있는 해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저자가 제시하는 미션을 해나가다 보면 그때부터 돈은 더 이상 장애물이 아니라 성취감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수단이 될 것이다. “커플들의 ‘돈 궁합’을 알 수 있다!” 대인관계에 도움을 받으려면 MBTI 성격 유형 테스트를 하듯이, 『부자가 되는 심리학』에서는 금전 성격 유형 테스트를 해보기를 권한다. 다음 중 어느 것에 해당하는가? 책에는 다섯 가지 유형 중 어느 것에 가까운지 알 수 있는 테스트가 수록돼 있다. 우리는 누구든 다섯 가지 성향 중 몇 가지를 일정 비율로 품고 있다. 간이 테스트를 한번 해보자. □ 돈을 쓸 때마다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낀다 □ 월급을 입출금 통장 외 다른 데로 옮겨본 적이 없다 □ 비싼 옷을 살 때마다 나는 존중받는다고 느낀다 □ 부자는 모두 탐욕스러운 사람이라 생각한다 □ 빈곤한 건 아니지만 돈이 더 있어야 안심이다 □ 신용카드 사용금액을 보고 깜짝 놀랄 때가 많다 어떤 사람들은 돈을 차곡차곡 모으지만 어떤 사람들은 돈이 보이는 대로 흥청망청 쓴다. 돈 문제에 늘 관심을 쏟는 사람도 있지만 돈 관리를 한사코 기피하는 사람도 있다. 또 평소엔 검소하게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하루아침에 돈을 왕창 써버리는 사람도 있다. “나는 내가 잘 알고 있어.”라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 책에 나온 ‘금전 성격 테스트’를 해보면 내 안의 숨겨진 모습을 알게 될 수도 있다. 한 사람 안에 여러 가지 복합 성향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니까 말이다. 남녀가 만나서 사랑의 감정이 싹틀 때는 비슷한 점이 많아서 끌리기도 하지만 반면에 서로 다른 점이 서로를 끌어당긴다. 비슷한 점만 많은 남녀라면 좋은 친구로 머물 가능성이 높다. 올리비아 멜란은 이렇게 말한다. “사실 거의 모든 커플은 돈에 관해 상반된 태도와 행동을 취하는 경향이 있다.” 남자가 돈을 모으기만 하고 쓰지 않는 구두쇠 성향이라면 여자는 쇼핑중독의 위험이 있는 낭비자 성향인 경우가 실제로 많다. 남자가 수시로 은행잔고를 확인하고 명의도용을 막기 위해 늘 신용 기록을 점검하는 염려자 성향이라면 필시 여자는 대금 결제, 세금 납부, 미래 계획 등을 회피하는 기피자 성향일 것이다. 남자가 검소하게 생활하면서 타인의 불행에 극도로 예민하고 부의 축적을 탐욕스럽게 바라보는 혐오자 성향이라면 여자는 돈이 많아질수록 삶은 나아지고 자존심도 커질 것이라고 믿는 축재자 성향일 것이다. 그런데 서로 달라서 끌렸던 부부라도 살다 보면 바로 그 다른 점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아”라고 외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 제안하는 커뮤니케이션 기법들을 시도해 보기 바란다. 부부가 돈을 어디에 쓸지 함께 결정한다는 것은 인생을 어디로 끌고 갈지 함께 결정한다는 것과 같은 뜻이다. 상대방의 말을 반복해서 이야기하는 거울 기법, 긍정의 말만 할 수 있는 특급대화 등의 툴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다. 서로에 대한 비난과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고안된 탁월한 방법들이다. 내 인생이 잘 풀리지 않는 것은 ‘돈이 없어서’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돈은 삶의 여정에서 사람을 도와주는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이 책을 통해 소득과 상관없이 돈에서 해방되는 지혜, 조화를 이루는 삶의 균형감을 얻어가기 바란다.여자들은 대체로 워크숍이나 투자 클럽 같은 소집단 학습 환경에 우호적이다. 남녀 재무상담사를 대상으로 여성에게 필요한 바를 이해하고 공략하도록 교육하는 기관인 디렉션달러Direction$의 공동 설립자 겸 공인재무설계사인 엘리너 블레이니의 설명을 들어보자. “여자들은 협조자들이다. 유사 이래 여자들은 퀼트 모임이나 바느질 모임 같은 동아리를 형성해 일을 했다. 여자들은 문제를 해결하고 삶을 이해하기 위해 대화를 나눈다.”반대로 남자들은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학습할 때 더 효과적이라는 일부 증거가 있다. 이것은 남자들이 골프장에서의 거래를 좋아하는 점을 설명해줄지 모른다. 따라서 남편과 함께 상의해야 할 난감한 문제가 있는 여자는 함께 산책을 하면서 그 문제를 꺼내는 편이 좋다고 할 수 있다. - 6장 사냥하듯 돈 쓰는 남자 채취하듯 돈 쓰는 여자, ‘남녀는 학습 방법이 다르다’ 中에서 배우자와의 대화에서, 특히 난감한 주제나 감정적인 주제의 대화에서 자주 실망감을 느낀다면 올리비아가 의뢰인들을 위해 개발한 ‘특급 대화’를 실행해 보기 바란다. 우선 상세한 내용의 대화에 돌입하기 전에 각자 잠시 시간을 갖고, 앞으로 얘기하고 싶은 주제와 상대방이 보여주었으면 하는 이상적인 반응을 대략적으로 밝힌다. 예를 들어 낸시와 빌이 직장에서 일어난 일을 얘기하기로 결정한 뒤 낸시가 먼저 입을 연다고 가정하자. 낸시는 빌에게 이렇게 말한다. “오늘 정말 짜증났던 일을 모두 말할 테야. 물론 기분 좋은 일도 있었어. 되도록 내 눈을 바라보면서 따뜻하고 공감하는 미소를 지어줬으면 좋겠어. 최소한 호의적이고 관대한 눈빛을 보내줬으면 해. 그리고 ‘아, 그거 좋은데?’라거나 ‘아, 내 마음이 너무 아파. 자기가 실망할 만하군.’이나 ‘나도 그건 싫어.’ 같은 식으로 격려해 주길 바라. 요컨대 내 입장에서 바라보고 최대한 내 감정을 이해하면서 따뜻하게 대해줬으면 좋겠어.” - 8장 비난과 화를 잠재우는 소통법, ‘오로지 긍정 피드백만 있는 특급 대화’ 中에서 당신이 세상을 떠났다고 가정하고 위키피디아(또는 네이버 인물사전)에 당신에 관해 과연 어떤 내용이 실릴지 되도록 아주 상세하게 생각해 보라. 당신이 평생 동안 이루고 싶었던 모든 꿈을 상세히 적어라. 이 활동은 당신이 가장 누리고 싶어 하는 삶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놀라운 효과가 있다. - 11장 나만의 목표와 우리의 목표, ‘가상의 자서전을 집필하라’ 中에서
도시 여행자
메이드인 / 청열 (지은이) / 2020.08.03
9,000
메이드인
소설,일반
청열 (지은이)
청열 소설집. 이 책에 그려진 세 편의 이야기에는 각자 고민을 지닌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걷기를 두려워하면서도 걷는 사람도 있고 더는 걸을 수 없어 멈춰 선 이도 있다. 첫 단편 카메라의 시선의 주인공은 타인에 시선에 지나치게 신경 쓰며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곳을 찾아 헤맨다. 감정 진열장에는 길을 걷는 일이 두려워 집에만 틀어박힌 인물이 나온다. 도시 여행자에서 애인과 이별한 화자는 그녀가 떠난 이유를 찾기 위해 도시를 걷는다.서문 카메라의 시선 감정 진열장 도시 여행자자꾸만 걸음 끝에 묻어나는 두려움을 지우고 싶었다. 내 아픔은 사실 별 게 아니라는 두려움을. 저자는 순례길 대신 도시에서든 여행지에서든 걷는 일에만 집중하며 스쳐지나는 생각을 기록했다. 그렇게 책에 담긴 세 편의 이야기는 길 위에서 쓰였다. 걷는 행위에는 기묘한 면이 있다. 온갖 잡생각들을 끌어안고 지치고 힘들 때에도 쉬지 않고 발을 질질 끌며 걷다 보면 어느 순간 머리가 정리된다.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알게 된다. 몸은 지치고 힘든데 결국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것은 참으로 신기한 일이다. 세 편의 이야기에는 각자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담겨있다. 걷기를 두려워하면서도 걷는 사람도 있고 더는 걸을 수 없어 멈춰 선 이도 있다. 첫 단편 카메라의 시선의 주인공은 타인에 시선에 지나치게 신경 쓰며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곳을 찾아 헤맨다. 감정 진열장에는 길을 걷는 일이 두려워 집에만 틀어박힌 인물이 나온다. 도시 여행자에서 애인과 이별한 화자는 그녀가 떠난 이유를 찾기 위해 도시를 걷는다. 걸음 끝에는 선택들이 터져 나온다. 걸으며 지워지지 않고 남은 내면 깊은 곳의 생각들을 마주 보게 되기 때문이다. 각기 다른 인물들의 선택을 보는 일은 분명 흥미로울 것이다.무작정 걸었다. 우울할 때는 걸어야 한다는 조언을 들은 후 걷는 일에만 집중했다. 도시에서든 여행지에서든 끊임없이 발을 움직였으나 열심히 걸어서 도착한 곳에 정답이 있을 것 같지도 않았다. 우울에 낭만을 붙이고 싶지 않았지만 어려운 일이었다. 사실 나는 그리 힘들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자신의 아픔에 취하기는 너무 쉬웠다. “내가 볼 때 형은 아프고 싶어 하는 것 같아”라던 친구의 말이 자꾸만 떠오른다.- 서문 머릿속으론 사람들을 모은다. 얼마나 큰 탁자여야 할까?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을 한자리에 모으려면.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자신들이 아는 나의 모습을 설명한다. 집 앞 편의점 사장님은 내가 일주일에 한 번씩 사가는 생필품과 옷차림을 말하며 나의 직업을 추측할 것이다. 지하철 맞은편에 앉았던 여자는 어쩐지 그 사람, 인상이 썩 좋지는 않았다고 평할지도 모르고 카페 직원은 눈을 잘 맞추지 못하는 나의 어색한 시선 처리를 비웃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나를 옹호하는 사람이 한 명쯤은 있을까? 때때로 속마음을 털어놓곤 했던 친구에게 기대를 걸어본다. 혹은 노트북 AS 센터 직원에게라도. 그에게 나는 공손한 편이었다. 엄마는 입을 다물고 있으려나. 그에 대해서는 자신이 가장 잘 안다며 팔짱을 끼고 앉아 자신의 차례를 기다릴까. 가장 밝은 면부터 가장 어두운 면까지, 사람들은 서서히 나의 범위를 좁혀갈 것이다. 여기서부터 여기까지가 이 사람이오! 아빠가 끌고 온 화이트보드에 편의점 사장님은 마카로 선을 그을 것이다. 그렇게 누덕누덕 기워져 하나로 형성된 어떤 존재는, 나와 얼마나 닮아 있을까? 어쩌면 그것이 진정한 나일지도 모른다. 그 존재가 꾸물거리며 형상을 취해 나의 자리를 대신할지도 몰라 두렵다. 다 같이 모여 나를 비난하는 쪽으로 결론이 난다면, 그럼에도 누군가는 옹호해주려나.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그렇게 보이긴 해도 우리는 그의 좋은 모습들을 봐야 한다며 나를 감싸줄까. 그 애는 아프다구요. 그렇다면 이름 모를 그는 과연 나의 선택도 옹호해줄까.- 카메라의 시선 그녀의 색은 선명한 블루였다. 나는 사람들의 색을 안다. 그들이 어떤 색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를 안다는 뜻이다. 태어난 곳과 자란 곳, 살아오며 마주 봐야 했던 감정들. 둘러싼 모든 환경은 그들의 색이 된다. 온갖 요소가 섞였으니 탁하지 않을 수가 없다. 탁함의 정도만 다를 뿐 모두에게는 색이 엉켜있다. 여태껏 한 가지 색만으로 이루어진 사람을 본 일은 없다. 그나마 선명함을 간직한 아이들도 그저 노랗고 파랄 순 없었는데. 그런데 어째서 그녀는 저리도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나를 바라보는 건지. “사랑해.” 그녀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질 때면 묻는다. 불안해서. 마주쳐오는 눈망울은 선명하기만 하다. “나도 사랑해.” 조금의 망설임도 없는 대답에 그제서야 나는 미소 짓는다. 웃을 만한 일은 전혀 없지만 미소라도 짓지 않으면 울음이 나와버릴 듯해 입을 끌어올린다. 동그란 눈의 그녀도 따라 웃는다. 그러나 이제는 그녀가 정말 웃고 있는지 확신할 수 없다. 언제부터 우리는 서로를 보고 웃어도 웃는 게 아니게 되었을까. 나만의 망상이기를. 그녀의 색이 두렵다. 나의 색이 이 사람에게 먹혀버릴 것 같다.- 감정 진열장
논어, 학자들의 수다
더퀘스트 / 김시천 지음 / 20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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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시천 지음
인간 공자와 그 제자들의 '관계'로 재구성하는 논어 읽기. <논어>는 공자 사후, 그와 관련된 기록들이 모이고 한참 뒤에 편집된 문헌이다. 따라서 <논어>는 기록자의 취지와 편집자의 의도가 개입되어 있는 텍스트라고 볼 수 있다. <논어>의 텍스트는, 오늘날의 우리가 읽기에는 꽤 불친절하다. 이른바 '대화'라고 보기에는 문맥이 뚝뚝 끊기고, 문장의 뜻이 어려운 게 아니라 어떤 맥락에서 무슨 의도로 건넨 말인지를 명확히 헤아리기가 어렵다. 수많은 <논어> 주해서가 존재하는 이유다. 저자 김시천은 통상 <논어>의 조연으로 등장하는 제자들에 초점을 맞췄다. 가장 비중 있게 등장하는 제자 열두 명을 중심으로, 그들의 삶을 재조명하면서 <논어> 속 텍스트의 틈새를 스토리텔링하듯 메꿔 나간다. 그 결과, 그 시대 '공자학단'을 이룬 다양한 캐릭터들의 삶은 우리가 기존의 방식으로 <논어>를 읽을 때와 미묘하게 다른 길들을 보여준다. 다 같은 길이 아니라 각각의 길로 갔음을 보여주는 발자국들이 은밀하게 드러난다.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논어》, 사람을 읽다 1부 《논어》, “이 사람을 보라!” 1장 ‘철학’에서 ‘삶’으로 | 《논어》, 인간의 발견 《논어》는 공자의 책인가? / 통계로 본 《논어》의 재구성 / 또 다른 주인공, 《논어》 속 사람들 / 상식의 눈으로 《논어》 읽기 / 《논어》로 《논어》를 읽다 / 사제 모델, 《논어》의 이야기 양식 / ‘대화’에서 ‘이야기’로 / 《논어》 속 인간, 개성의 발견 2장 ‘제자’에서 ‘주인공’으로 | 스스로의 삶을 찾아간 공자의 제자들 누구나 자기 삶의 주인공이다 / 언행, 개성의 표현 / 시대마다 다른 《논어》가 있다 / 개념에서 이야기로, 《논어》를 읽는 새로운 눈 2부 :자로와 안회:“운명이여, 안녕!” 3장 자로 | 운명을 바꾼 만남과 의로운 죽음 공자와의 만남, 자로의 운명을 바꾸다 / 변화, 진정한 용기를 배우다 / 속내를 털어놓는 친구가 되다 / 영원으로 통하는 의로운 죽음 4장 자로에서 안회로 | 공자와 또 다른 세계 유랑하는 영혼, 탈속을 꿈꾸다 / 스쳐간 인연, 또 다른 삶의 가능성 / 안회는 정말 공자의 수제자일까? / 안회, 벼슬을 거부하다 5장 안회 | 침묵하는 지식인의 현실과 고뇌 요절한 안회는 어떻게 성인이 되었는가? / 사문의식, 인간의 주체적 자각을 열다 / 안회가 죽자 공자가 통곡하다 / 공자가 안회에게 극기복례를 말한 까닭 / 안회의 도, 《장자》로 이어지다 3부 :성인과 자공: “메멘토 모리, 죽은 자를 기억하라” 6장 자공 1 | 흐르는 강물처럼 《논어》 탄생의 기원 / 공자가 대화한 유일한 제자 / ‘절차탁마’를 말하다 / 자공의 인정투쟁과 공자의 처방 / 상인의 아들, ‘문’을 가슴에 품다 / 흐르는 강물처럼 7장이야기의 틈새를 채우며 읽는 고전 강의 《논어》 속 ‘주연 같은 조연’ 12제자, 각자의 ‘길道’을 찾아가다 성인의 어록을 넘어, ‘나를 찾는’ 고전 읽기의 출발점으로 인간 공자의 그 제자들의 ‘관계’로 재구성하는 논어 읽기 ‘이 이야기는 어떤 상황에서 나왔을까?’를 상상하면서 읽는 《논어》 우리는 다양한 얼굴의 《논어》를 만나왔다. 동양 고전으로서, 유교의 경전으로서, 나아가 처세의 지혜를 알려주는 자기계발서의 원형으로서. 《논어》는 누구의 시선으로 읽어 전달되느냐에 따라 빛깔이 오묘하게 달라지는 존재다. 동양철학을 인간의 생동하는 삶과 연결해 해석하는 데 오랜 시간을 바쳐온 저자 김시천은 《논어》를 공자의 ‘제자들’ 관점에서 바라보며 그 옛날 논어가 최초로 편집되던 시기의 관점을 복구해 보고, 나아가 ‘사람’이라는 존재를 읽는 텍스트로서 재조명하려 한다. ‘성인 공자’의 어록이라는 관점으로만 《논어》를 읽는 것은 고전의 수많은 틈새를 똑같은 재료로 메워버리는 것과 같다. 저자는 《논어》 속 문장들의 약 55퍼센트를 차지하는 다채로운 등장인물 중 가장 비중 있게 등장하는 열두 제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 시대 ‘공자학단’을 형성한 ‘개인’들의 철학을 재발견한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고전을 현실에 맞게 읽는 적절한 독법 가운데 하나다. “자로가 있었기에 《논어》가 조금은 재미난 책이 되었고, 안회가 있었기에 공자가 조금은 덜 외로웠으며, 자공은 공자가 역사 속에서 존재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논어》, 사람을 읽다 ― ‘개인’의 발견 《논어》는 공자 사후, 그와 관련된 기록들이 모이고 한참 뒤에 편집된 문헌이다. 따라서 《논어》는 기록자의 취지와 편집자의 의도가 개입되어 있는 텍스트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지금으로부터 1천 2백 년 넘게 거슬러 올라가는 시기에 이루어진 《논어》의 편찬은, 우리가 오늘날 읽는 책과는 무척이나 다른 공정을 거쳐,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비용과 여러 가지 조건을 토대로 일어난 ‘획기적 사건’이었다. 책을 만들고 그 책에 내용을 기록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일이었던 것이다. 《논어》의 텍스트는, 오늘날의 우리가 읽기에는 꽤 불친절하다. 이른바 ‘대화’라고 보기에는 문맥이 뚝뚝 끊기고, 문장의 뜻이 어려운 게 아니라 어떤 맥락에서 무슨 의도로 건넨 말인지를 명확히 헤아리기가 어렵다. 수많은 《논어》 주해서가 존재하는 이유다. 《논어, 학자들의 수다: 사람을 읽다》의 저자 김시천은 이 책에서 통상 《논어》의 조연으로 등장하는 제자들에 초점을 맞췄다. 이들이 ‘주연 같은 조연’ 또는 이른바 ‘씬 스틸러’로 재조명되는 과정이 이 책의 몸통이라 할 수 있다. 논어에서 ‘선생님/공 선생님이 말했다’로 시작하는 문장은 전체의 약 45퍼센트로, 나머지 55퍼센트는 공자의 제자들 또는 다른 역사적 인물들이 하는 말이다. (‘논어’에는 제자만 해도 29명, 공자나 그 제자가 아닌 사람들이 125명 등장한다.) 가장 비중 있게 등장하는 제자 열두 명을 중심으로, 그들의 삶을 재조명하면서 《논어》 속 텍스트의 틈새를 스토리텔링하듯 메꿔 나간다. 그 결과, 그 시대 ‘공자학단’을 이룬 다양한 캐릭터들의 삶은 우리가 기존의 방식으로 《논어》를 읽을 때와 미묘하게 다른 길들을 보여준다. 다 같은 길이 아니라 각각의 길로 갔음을 보여주는 발자국들이 은밀하게 드러난다. 나는 《논어》가 소중하게 간직해 온 옛날 옷과 같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좋거나 나쁜 게 아니라 잘 맞지 않다고 생각해요. 말하자면, 옛날에 입었던 옷이 오늘날 다르게 변한 내 몸에 맞지 않는 것처럼, 《논어》가 현재 우리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죠? 옷을 다시 입으려면 수선을 해야 합니다. 《논어》 읽기에서도 바로 그 수선의 과정이 필요한데, 그 출발점이 전통사회에서 갖는 《논어》의 지위나 의미가 현대사회에서의 그것과 다르다는 점을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_ 프롤로그 ‘《논어》, 사람을 읽다’ 중에서 십인십색 《논어》 읽기 ― 제자들은 공자의 또 다른 얼굴이다 이 책은 《논어》를 새롭게 읽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1부의 문을 연다. 저자는 몇 가지 통계를 통해 기존의 시각과 다른 읽기 전략을 펼친다. 이어서 2부에서는 공자의 벗이자 제자였던 ‘자로子路’와 수제자로 알려진 ‘안회顔回’ 이야기를 다룬다. 《논어》를 읽는 사람이라면 가장 많이 들어봤을 법한 이름들 뒤에 숨겨진 삶을 조금은 대조적으로 보여준다. 무인 출신이고 나이도 많았던 자로는 공자의 제자가 되어 새로운 삶을 살지만, 그의 개성과 소신은 변하지 않으며 《논어》의 이야기에 생생함과 재미를 불어넣어준다. 이와 달리 안회는 아주 어린 나이에 공자의 제자가 되어 그 가르침을 철저히 익히지만, 신분의 벽을 넘어서지 못하고 묵묵히 새로운 삶의 길을 개척한다. 이 길은 뜻밖에도 향후 《장자》로 이어지게 된다. 3부에서는 이 책에서 가장 비중 있게 다루는 인물인 ‘자공子貢’이 등장한다. ‘공자학단’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공자 사후 ‘유가’를 확립하는 흐름의 한가운데 선 인물 자공. 그가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가 추앙하는 위대한 성인 공자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저자는 이 점에 특히 중점을 두어 3부 3장 전체를 할애해 자공을 다루었다. 4부에서는 세 인물을 다룬다. 유가 전통에서 배반자 취급을 받았으나, 합리적 사유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사조의 개척자로 보이는 ‘재아宰我’, 공자학단에서 공부했지만 공자의 바람과 다른 길을 찾아간 현실적인 인물 ‘염구?求’, 그리고 공자의 제자들 중 후대의 영향력으로 볼 때 중국뿐 아니라 동아시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받는 ‘증삼曾參’이다. 저자는 《논어》 독자들에게는 매우 친숙할 이 세 인물에 대해서도 통상적인 관점을 뒤집어볼 것을 끊임없이 요구한다. 5부에서는 공자 사후 유가 내부의 분화分化와 개성을 잘 보여준다. 여러 나라로 흩어져 유학을 널리 퍼뜨리는 역할을 한 자하의 ‘경학經學’과 자장의 ‘유술儒術’ 등을 다루는 한편, 마지막 장에서는 ‘사적인 삶을 향유하려는 독특한 인생관’의 맹아를 보여주는 민자건閔子騫·중궁仲弓·원헌原憲 등을 소개한다. 저자는 여기서 《논어》에서 《장자莊子》로 이어지는 색다른 전통의 실마리를 발견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자子(선생님)’라는 호칭이 붙은 공자의 제자들 중 하나인 유약有若을 통해 사상과 종교로서의 유교, 집단이자 학파로서의 유가가 어떻게 형성되어갔는지를 보여준다. 이 모든 제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실상 《논어》는 공자에 대해 가장 다양한 해석을 보여주는 책이 되며, 더 나아가 ‘네가 되고 내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우리의 얼굴을 보여주고 삶을 비춰볼 수 있는 거울이 된다. 우리는 무엇을 찾아 《논어》를 읽는가? 처세를 논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찾아라 ‘제자’에서 ‘주인공’으로, 스스로의 삶을 찾아간 공자의 제자들 :자로:운명을 바꾼 만남과 의로운 죽음 :안회:침묵하는 지식인의 현실과 고뇌 :자공:유가의 진정한 설계자 :재아:길이 갈라지는 징후, 도의 탄생 :염구:비틀거리며 도를 따라가다 :증삼:전전긍긍하는 유학자의 길 :자하:텍스트의 제국, 경학의 탄생 :자장:논쟁의 시작, 유학과 유술 :민자건·중궁·원헌:새로운 삶으로 가는 길 :유약:공자를 대신할 뻔한 제자
의사는 자신이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
끌리는책 / 가와시마 아키라 지음, 김정환 옮김 /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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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책
건강,요리
가와시마 아키라 지음, 김정환 옮김
이 책은 의사들이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렸을 때 어떤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지를 알려준다. 저자는 의사 자신이 암 환자가 되었을 때 그들이 선택하는 치료법을 살펴보면서 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후회하지 않는 치료를 위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머리말/ 의사는 어떤 선택을 할까? 1장. 의사는 환자에게 권하는 항암제를 자신에게도 사용하는가 의사의 선택1 자기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리더라도 항암제 치료는 선택하지 않는다 의사의 선택2 '항암제를 쓰지 않는' 치료를 권하는 의사를 찾는다 의사의 선택3 항암제를 맞기로 했다면 '그만둘 때'를 미리 정한다 의사의 선택4 항암제 대량 투여는 단호히 거부한다 의사의 선택5 재발 예방을 위한 항암제 사용을 거부한다 2장. 암에 걸린 의사가 외과수술을 망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의사의 선택6 '조기 발견'은 외과수술 고려, 진행되었다면 수술하지 않고 화학 방사선요법을 선택한다 의사의 선택7 무조건 수술을 권하는 외과의를 믿지 않는다 의사의 선택8 반드시 실력 있는 외과의에게 수술을 맡긴다. 의사의 선택9 뇌종양 수술 후 방사선 치료로 재발 위험을 줄인다 3장. 의사는 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치료를 권하는가 의사의 선택10 병원 수익 때문에 '자신이 환자라면 거부하고 싶은' 치료를 한다 의사의 선택11 의료소송을 피하기 위해 매뉴얼대로만 치료한다 의사의 선택12 의사의 '시한부 선고'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4장. 왜 의사는 환자에게 권하지 않는 대체의학을 선택하는가 의사의 선택13 서양 의료에 집착하지 않고 2차 의견을 참고해서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는다 의사의 선택14 암에 걸리면 치료법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살지를 다시 생각한다 의사의 선택15 '생활습관 개선', '스트레스 완화'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의사의 선택16 '터무니없이 비싼', '반드시 낫는다는', '다른 치료를 부정하는' 대체의학은 피한다 의사의 선택17 희망을 품을 때 치료 효과는 높아진다 의사의 선택18 '대체의학'과 함께 '최첨단 의료'라는 선택지도 있다 의사의 선택19 자기 치유력을 높이고, '좋은 것만 골라 쓰는 통합의학'으로 암을 치료한다 의사의 선택20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으로 암과 맞선다 5장. 의사는 자신이 환자가 되었을 때 '죽음'과 어떻게 마주하는가 의사의 선택21 재발의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해 암의 원인을 철저히 주시한다 의사의 선택22 말기 암이라면 연명치료는 일체 하지 않는다 의사의 선택23 죽음을 받아들인다 의사의 선택24 마지막 순간까지 사람답게 살다가 갈 것을 생각한다. 맺음말/ '삶의 질'과 '죽음의 질'을 생각하는 치료의사는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 2015년 보건복지부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단연 '암(癌)'이다. 사망자의 27.9%가 암으로 사망했다. 10명 중 3명은 암에 걸려 사망한다는 통계다. 그만큼 암은 우리에게 매우 가까운 병인 동시에 여전히 정복되지 않은 두려운 병이기도 하다. 물론 근래에는 조기 발견 덕분에 수술과 치료로 완치하는 경우도 많다. 우리는 '암'이라는 병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흔히 잘못된 식습관이나 과음, 흡연, 스트레스 등이 암의 원인이라고 알고 있다. 사람에 따라 암에 걸리는 신체 기관도 다르고 발견되는 시기도 제각각이어서 치료 방법과 과정 또한 매우 다양하다. 의사로부터 '암'이라는 선고를 받는 순간, 평범한 사람들은 그것이 말기가 아닌 초기라 하더라도 죽음에 대한 공포와 치료에 대한 두려움과 마주하게 된다.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이 되어 각종 정보를 찾고, 대형병원을 전전하며, 명의를 찾아다닌다. 그렇다면 의사가 암에 걸리면 어떨까? 의사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렸을 때 그들은 어떤 치료를 할까? 의사는 의학 분야의 전문가다. 다양한 치료 방법을 알고 있고, 평소에 전문의들과 교류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자신이 암에 걸라면, 암에 대해 더욱 더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찾아낸다. 이 책은 의사들이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렸을 때 어떤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지를 알려준다. 저자는 의사 자신이 암 환자가 되었을 때 그들이 선택하는 치료법을 살펴보면서 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후회하지 않는 치료를 위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의사는 왜 항암제 맞지 않을까? 일본에서 국내외 의사 271명을 대상으로 “당신이나 당신의 가족이 암에 걸린다면 항암제를 사용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무려 270명이 “절대로 사용하지 않겠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설문에 응답한 99%의 의사가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려도 항암제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한 이유는 뭘까? 암 치료의 3대 표준은 외과수술(종양이나 그 주변을 절제하는 것), 화학요법(항암제나 호르몬제 등을 투여하는 것), 방사선요법(방사선을 환부에 쬐는 것)이다. 이 중 항암제 치료는 암이 생긴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암을 이겨낼 가능성을 높이고 암의 진행을 더디게 하는 것에 불과하다. 특히 암세포를 없애기 위해 정상 세포도 공격하기 때문에 부작용과 후유증이 심각하다. 의사들은 매일같이 이런 한계와 위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했고, 항암제 부작용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수도 없이 지켜보았다. 이것이 의사가 항암제 치료를 거부하는 첫 번째 이유다. 두 번째 이유는 뭘까? 서양의학이 결코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의사는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리면 그 병에 관해 공부하고 전문가에게 수많은 자문을 구한다. 그래서 여러 가지 선택지를 가지고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스스로 선택한다. ‘삶의 질’을 생각하는 치료! 이 책 속에는 암에 걸린 경험이 있는 의사들의 사례가 곳곳에 나온다. 암에 걸린 의사들은 한결같이 자신이 암에 걸린 순간 비로소 환자의 마음과 고통에 공감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실제 의료 현장에서 의사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치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병원의 수익을 고려해야 하고, 간혹 있을지 모를 의료분쟁을 피하기 위해 매뉴얼대로만 치료하려는 경향도 있다. 저자는 이러한 의료계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의사는 암에 걸린 환자를 단순히 치료의 대상이 아닌 치료를 받는 동안 환자의 삶의 질도 고려하는 의료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환자 역시 자신의 ‘삶의 질’을 생각하면서 치료 방법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의사의 말에만 모든 것을 맡겨서는 안 되며, 환자 스스로 암에 대해 공부하고, 치료 방법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 주치의뿐만 아니라 2차 진료(다른 과의 다른 의사에게도 진료 의견을 묻는 일) 등을 적극적으로 시도해봐야 한다. 수술이든, 항암제 치료든, 방사선 치료든, 때로는 대체의학이든(저자는 대체의학에 대한 선택 기준도 제시하고 있다) 자신의 몸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다. 의사는 치료 방법을 제시할 뿐이고 선택하는 것은 환자 자신의 몫이다. 또한 환자 자신이 적극적으로 치료 방법을 고민하고 선택한 치료를 할 때 치료 효과가 좋아질 수 있다. ‘죽음의 질’까지 생각하는 치료! 이 책 저자의 장인은 정형외과 의사였다. 74세에 담관암에 걸린 것을 알았고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병원에서 권하는 몇 가지 치료 방법을 거부했다. 연명치료와 통증 완화치료를 일체 받지 않은 것이다. 그럼에도 선고받은 여명보다 1년을 더 살면서, 가정을 꾸리고 뒤늦게 의대에 들어간 아들의 학비를 끝까지 책임졌다. 삶을 마치는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답게 살다가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암은 이겨낼 수 있는 병이기도 하지만, 수술 후 재발이나 전이 등으로 고통스런 치료를 계속해야 하는 병이다. 항암제의 강도가 높아질수록 환자는 부작용의 고통에 시달리다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설문 조사 결과, 치유 가능성이 전혀 없거나 남은 인생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겠다고 대답한 의사는 한 명도 없었다. ‘만약 내가 환자라면?’이라고 상상하면 ‘병원에서 연명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최선이 아니다’라는 대답을 한 것이다. 여기서 저자는 획일적인 연명치료 대신에 환자 스스로 연명치료에 대해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의사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행복한 마음으로 치료에 임하는 ‘삶의 질’과 함께 최후의 순간을 스스로 선택하는 ‘죽음의 질’까지도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치료라고 이야기한다. 항암제는 환자의 체질이나 암의 상태 등에 잘 맞추면 눈에 띄는 효과를 발휘한다. 또 후두암 등 일부 조기암에 대해서는 방사선요법과 병행해서 사용하면 외과수술과 동등한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러나 항암제만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암은 제한적이며, 재발하는 경우도 있다. 의사들이 '항암제로는 암이 낫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인지 모른다._22p만약 항암제 치료를 계속한다면 '앞으로 1년은 더 살고 싶으니 설령 부작용 때문에 힘들더라도 그 기간만큼은 치료를 더 받겠다' 하는 식으로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항암제에 어느 정도의 효과를 바라는지'를 사전에 충분히 생각해서 주치의에게도 의견을 말하자. 그렇지 않으면 '그만둘 때'를 놓쳐서 그다지 효과도 없는 치료에 힘겹게 매달릴 수도 있다._34p 의사들이 암을 고치고 싶어하는 것은 분명하다. 다만 많은 의사가 기본적으로 '환자는 의료 지식이 없으며, 내 치료 방법이 옳다'라고 생각해서 그 방법을 일방적으로 환자에게 강요한다. 한편 내과의가 항암제의 한계와 위험을 숙지하고 있듯이 외과의도 외과수술의 한계와 위험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막상 자신이 암에 걸리면 '외과수술'이라는 수단을 거부하기도 한다._52~53p
교회 갈등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북앤미 / 휴 할버스타트 (지은이), 오성택 (옮긴이) / 2018.10.25
13,000
북앤미
소설,일반
휴 할버스타트 (지은이), 오성택 (옮긴이)
역자의 말 서문 1. 교회의 갈등은 기독교적인가? Part 1 Step 1 갈등 관리자 되기 2. Step 1 과제 1 _ 갈등에 대한 직감신학 다시 생각하기 3. Step 1 과제 2 _ 기독교적인 확고함 실천 4. Step 1 과제 3 _ 역할 확정 Part 2 Step 2 갈등 상황 분석 5. Step 2 과제 1 _ 상황의 전후관계 파악 6. Step 2 과제 2 _ 당사자들 분석 Part 3 Step 3 갈등 해소 7. Step 3 갈등 해소 8. Step 3 제재 전략 _ 말싸움 예방하기 9. Step 3 제재 전략 _ 변화하는 상황 요인 10. Step 3 제재 전략 _ 갈등 당사자들 코치하기 11. Step 3 전략 수정 _ 협상 중인 문제들 12. Step 3 전략 수정 _ 관계 중재 13. 주류 기독교인로서 하나님의 평안을 위한 싸움갈등 해법 3단계 제시, 우리교회와 사회 모두 갈등 넘어 평화에 이르는 길 선사 물질만능주의 속에서 인간성이 상실되고 세대 갈등, 환경 문제 등 복잡한 현대 사회 속에서 갈등은 더욱 첨예화 되고 있다. 이런 속에서 휴 할버스타트 시카고 맥코믹신학대학원 명예교수의 갈등 해소와 관리에 관한 책(원제: Managing Church Conflict)이 국내에 '교회 갈등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란 제목으로 번역되어 소개되었다. 교회 갈등 해법에 천착해온 오성택 남전주 성결교회 목사가 번역한 이 책은 삶 속에 숨어있는 갈등을 표면화하고 화해 중재 갈등관리의 필요성과 방법론을 단계별로 제시, 우리 교회 뿐아니라 우리 사회가 갈등을 넘어 평화에 이르는 길을 선사한다. 세상에 갈등이 없는 곳이 존재할까? 사람들이 모인 곳에 갈등이 없는 곳이 있을까? 세상에 갈등이 없는 곳이란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갈등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그곳이 어디든. 물질만능주의 속에서 인간성이 상실되고 세대 갈등, 환경 문제 등 복잡한 현대 사회 속에서 갈등은 더욱 첨예화 되고 있다. 이런 속에서 휴 할버스타트 시카고 맥코믹신학대학원 명예교수의 갈등 해소와 관리에 관한 책(원제: Managing Church Conflict)이 국내에 '교회 갈등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란 제목으로 번역되어 소개되었다. 교회 갈등 해법에 천착해온 오성택 남전주 성결교회 목사가 번역한 이 책은 삶 속에 숨어있는 갈등을 표면화하고 화해 중재 갈등관리의 필요성과 방법론을 단계별로 제시, 우리 교회 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갈등을 넘어 평화에 이르는 길을 선사한다. 역자인 오성택 목사는 미국 애쉬랜드신학대에서 ‘Conflict Management Between Pastor and Elders’(목회자와 장로 사이의 갈등해소)라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먼저 1단계에서는 자신을 갈등해소 관리자로서, 갈등상황이 벌어지는 현장의 공동체의 멤버이며 갈등상황에서 갈등과 싸우는 전투원으로서 인식하기를 요구한다. 2단계에서는 갈등 당사자들과 당사자가 소속된 공동체에 대한 분석을 하도록 하며 3단계에서는 다섯 가지의 갈등상황에 개입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3단계 전략은 갈등 당사자들로 하여금 어느 한쪽이 승자가 되고 나머지는 패자가 되고 마는 승자/패자 행동을 억제하고 화해를 통해 양자승리의 유익한 열매를 거두도록 이끌어준다. 갈등 상황은 역동적이어서, 갈등의 관리 절차도 역동적인데 저자는 이 갈등 관리 모델을 전기줄을 배선하는 회로도처럼 갈등관리 작업을 작업흐름도로 소개하고 있다. 이 갈등 관리 모델은 교회 갈등의 현장에서는 화해를 추구하는 목회 사역 활용서로 사용되며 일반 사회 조직의 갈등현장에서도 실제적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 책은 기독교의 비전인 샬롬(하나님의 평화)이 갈등을 해결하는 윤리적 절차 속에서 추구하는 목표가 됨을 일관되게 일러주고 있다.본서가 교회 조직 속에서의 갈등에 초점이 맞춰져있지만, 다른 비영리단체나 자원봉사 단체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자선단체나 지역 기관에서 이 모델을 활용해본 학생들의 경험에 근거해서, 갈등에 대한 이 모델의 가치와 윤리적 이해는, 갈등의 당사자 그룹들이 기독교 신앙을 꼭 표현하지 않은 일반인들일지라도, 이런 가치가 적용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샬롬이라는 기독교의 비전이야말로 갈등을 해결하는 윤리적 절차 속에서 가장 알맞은 목표가 된다는 것이 이 책의 관점이다. 샬롬은, 교회 갈등 가운데 있게 되는 옳고 그름의 기독교적 기준을 위해 위에서 거론된 모든 가치들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평화에 대한 비전은 하나님의 화해케 하시는 사랑, 정의, 구원, 해방, 진실함, 측은지심을 포함하는 완전함으로 묘사된다. 세 가지 전략은 갈등 당사자들의 승자/패자 행동을 억제시킴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또 두 가지 전략은 권한을 부여받은 당사자들이 화해를 통해서 양자승리를 나타내는 승자/승자의 유익한 열매를 거두기 위한 전략이다. 마지막 장에서는 기독교갈등의 윤리적인 관리의 절차가 하나님의 평안-샬롬의 비전을 나눌 때에 공정한 싸움이 어떻게 개인적인 변화와 사회적인 변화가 일어나도록 사용될 것인가를 설명한다.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
한언출판사 / 마이클 린버그 지음, 유혜경 옮김 /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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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린버그 지음, 유혜경 옮김
사랑하는 이의 책장에 꽂아주고 싶은, 졸업과 입학, 생일과 기념일에 선물하고 싶은 단 한 권의 책! 나는 왜 세상에 태어났을까?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살다 보면 길을 잃을 때가 있다. 내 꿈은 무엇인지,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하는지, 어떻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지···. 사춘기에 방황하는 아이부터 희망을 되찾고 싶은 어른까지, 자신의 인생을 名作으로 그리고 싶은 이들을 위해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가 새롭게 태어났다. 저자는 400개가 넘는 짤막한 이야기와 격언, 속담을 통해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할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했다. 특히 돈과 물질, 욕심에 사로잡혀 고통 받는 삶에서 벗어나 유일무이한 자신의 존재 이유를 이해하고 숨어있는 잠재력을 발현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일러준다.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는 단 한 번뿐인 자신의 인생을 ‘나만의 명작’으로 만들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나침반 같은 책, 평생을 두고 읽어도 좋은 ‘인생책’이다.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 받아오며 40쇄에 이른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가 고흐의 명작과 함께 새로운 개정판으로 재탄생하다. 40쇄를 기념하여 이번 개정판에는 반 고흐의 명작들을 전면적으로 추가했다. 고흐는 살아생전 단 한 점의 그림만 팔릴 정도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지금 그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빛나는 예술가로 남아있다. 혼란 속에서도 자신만의 명작을 남긴 반 고흐는 스스로 치열하게 노력하는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성공한다는 삶의 귀감이 되는 인물이다.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고흐의 그림들이 책 전체를 아우르며 독자들의 가슴속에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책머리에 Part One 나의 달란트를 위해 1 달란트의 비유 2 당신의 하루하루를 걸작품으로 3 길이 안 보이거든 일단 주어진 일을 해 보라 4 내가 이 세상에 줄 가장 가치 있는 선물 5 폭풍의 언덕, 그 너머에는… 6 아무도 가지 않는 길, 그 길을 처음 들어선 사람 7 미션과 의미로 가득 찬 삶 8 이 세상에 쓸데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없다 9 현재 위치에서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10 성공의 비결, 아이들에게서 배워라 Part Two 장애물을 넘어 11 누구나 건너기 힘든 강을 만난다 12 겨울 가면 봄이 오고 13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한다는 것 14 견딜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러운 일도 생긴다 15 놓아주는 지혜 16 진실로 원하는 일을 하라, 아직도 기회는 있다 17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며 18 혼자 우뚝 서라 19 서로에게 기댈 지지대가 되어 20 모두가 반대해도 당신이 원한다면 Part Three 달콤한 도전 21 사랑과 진실이 주는 승리 22 열심히, 그리고 방향감각을 유지하며 23 그분 안에서의 그 달콤한 안식 24 신세계는 도전하는 자의 것 25 생계를 유지하는 것, 재능을 꽃피우는 것 26 당신이 지체할 동안에도 시간은 지체하지 않는다 27 현재 내게 가장 중요한 일 28 앞서간 사람들의 어깨에 의지하라 29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네 단어 30 삶이 당신을 아무리 힘들게 하여도 Part Four 인내 그리고 기쁨 31 당신이 되려는 사람 32 인내, 그리고 나서 얻어지는 기쁨 33 당신을 꿈으로 안내하는 다리 34 쓰러질 때마다 다시 일어나라 35 당신의 놀라운 잠재력을 개발하는 법 36 성공, 돈이나 소유 이상의 것 37 소크라테스 가라사대… 38 만족한 삶을 사는 법 39 아무리 많아도 만족하지 못한다면 40 여기 참으로 열심히 일했던 한 청소부가 살았노라 Part Five 삶의 평화 41 문제는 돈을 대하는 당신의 태도이다 42 이미 가진 것에 감사하라 43 지는 해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44 가난할 수 있는 용기 45 마음 부자, 주는 자의 여유 46 소중한 사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47 부유한 인생, 많이 주고 많이 받는 48 나로 인해 세상이 조금 더 아름다워진다면 49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50 모든 것을 포용하는 평화 빈센트 반 고흐, 그가 살고 걸어간 길 그림 정보사랑하는 자녀, 특별한 사람의 손에 들려주고 싶은 책! 400개가 넘는 격언과 속담, 이야기, 우화들로 한 번뿐인 인생을 名作으로 만드는 법을 일러준다. 일상의 사소한 갈등부터 삶의 깊은 질곡까지 누구나 살면서 크고 작은 문제를 만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믿으며 꿈을 향하는 높은 마음에 이르는 건 쉽지 않다. 어쩌면 우리네 삶은 명작은커녕 하루하루가 지옥이 되어버린 지도 모른다. 이 책의 저자 마이클 린버그는 고통의 수렁에 빠진 사람들을 주목했다. 어째서 문제가 도무지 풀리지 않는지,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지 고민했다. 그들은 자신의 재능과 동떨어진 일상에서 오는 부담감, 부를 얻기 위해 건강까지 버리는 생활 등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물질적인 잣대로 성공을 규정지으며 자신을 소진시키는 끊임없는 반복이었다. 악순환을 끊기 위한 방법을 찾으려 저자는 위대한 인생을 산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 헤맸다. 결국 저자는 삶을 탈바꿈 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발견했고 이를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를 완성했다. 끊임없는 성원으로 40쇄에 이른 ‘불후의 명작’, 반 고흐의 명작들과 함께 재탄생하다. 첫 출간 이후 40쇄에 이른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은 이번 개정판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들을 전면에 배치하였다. 단순히 ‘미술에서의 명작’이라는 의미를 넘어서 ‘삶에서의 명작’을 만든 고흐의 인생이 읽는 이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바랐다. 팔리지 않는 그림들, 정신병원 입원 등 불우한 삶을 살면서도 끊임 없이 그림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 고흐. 2,000점이 넘는 그의 작품들은 사후에야 비로소 인정을 받았다. 지금 당장은 어렵고 힘든 처지여도 재능을 찾아 치열하게 노력하는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빛나게 된다는 고흐의 삶이 주는 가르침이 책 속 곳곳에 녹아 들어있다. 반 고흐의 명작들과 함께 재탄생한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를 한 장씩 읽다 보면 어느새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보겠다는 다짐이 가슴 깊은 곳에서 끓어오를 것이다.쇼펜하우어의 말처럼 삶은 꿈과 멀어질수록 지루하고 똑같은 일상의 반복으로 전락하고 만다. 흔히 세월은 피부에 주름을 남긴다고 하지만, 의욕과 열정과 이상을 상실하면 영혼에 주름이 생긴다. 결국 우리도 땅 속에 달란트를 숨겨두었던 하인처럼, 어둠의 세계에 던져지고 말 것이다.Chapter 6. 아무도 가지 않는 길, 그 길을 처음 들어선 사람 재능이 개발되던 때는 언제인가? 바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노력할 때이다. 위험을 무릅쓴 대가로 ‘발전’이라는 선물이 주어졌던 것이다. 현재 누리고 있는 당신의 능력과 기술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용기와 미지의 잔을 조심스럽게 마셔보려는 지난 날의 용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는 점점 실패를 두려워한다. 다른 사람에게 어리석게 보이거나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한다. 이러한 사소한 삶의 비애와 좌절은 바위에 떨어지는 물방울처럼 우리의 능력을 좀먹는다.Chapter 10. 성공의 비결, 아이들에게서 배워라 인생을 통해 무언가를 성취하고자 한다면, 먼저 편안함과 안락함이라는 침대에 누워 움직이기를 싫어하는 우리의 본성을 극복해야 한다. 계획과 실천 사이를 한참이나 떨어뜨려 놓는 게으름을 몰아내야 한다.“행동에는 비용과 위험이 따른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 전체를 망치는 게으름에 비하면 그 위험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존 에프 케네디가 말했다.Chapter 22. 열심히, 그리고 방향감각을 유지하며
질문하는 한국사 :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능동적 역사 읽기
서해문집 / 내일을 여는 역사 재단 글 / 200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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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여는 역사 재단 글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렸을 만한 역사적 질문의 답! 장희빈은 왜 악녀의 누명을 썼나? 김옥균은 왜 암살당했는가? 전경련은 왜 만들어졌는가? 고려는 왜 원의 부마국이 되었을까? 고려 말에는 왜 충신이 많았을까? 조선 시대 여성들은 왜 목숨 바쳐 열녀가 되었을까? 주민등록증은 왜 생겼나? 김씨와 이씨가 많은 이유는? 한국사 속 수많은 질문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이한다. 『질문하는 한국사』는 진보적 학자 34인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을 만한 역사적 질문의 해답을 풀이한 책이다. 이 책은 기존의 역사서술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정신에서 출발한다.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적극적으로 \"왜?\"라고 물음으로써 능동적으로 역사를 읽는다. 상식에 대한 재조사, 권력을 향한 투쟁, 시대의 주인공, 독재의 그늘, 한국과 이웃나라, 문화로 읽는 역사, 남아있는 과제 등 7개 주제 아래, 상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분명히 설명하기 어려운 사실,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관계, 이승만과 박정희 집권기의 역사적 평가, 역사 속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 과거사 청산을 비롯한 당면 과제 등을 이야기한다. 머리말 1. 상식, 다시 보기 정몽주는 왜 죽음의 길을 택했나|고려 말에는 왜 충신이 많았을까|세종은 왜 한글을 만들었을까|조선 시대 여성들은 왜 목숨 바쳐 열녀가 되었을까|왜 실록을 편찬했을까 2. 권력을 향한 투쟁 속에서 왜 고려의 무인 집권자는 새 왕조를 개창하지 않았는가|왜 이성계는 한양으로 천도했나|소현세자의 독살설이 왜 제기되는가|장희빈은 왜 악녀의 누명을 썼나|자유당은 왜 두 개였나 3. 누가 시대의 주인공인가 김부식은 왜 《삼국사기》를 편찬했나|왜 농민들은 임술년에 난을 일으켰나|김옥균은 왜 암살당했는가|안중근은 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나 4. 독재의 그늘은 깊다 1952년 부산정치파동은 왜 일어났는가|전경련, 왜 만들어졌는가|주민등록증은 왜 생겼나|박정희는 왜 한일협정을 졸속 타결로 몰아갔는가|국민교육헌장, 왜 그리고 어떻게 만들어졌나|지역 불균등 발전의 대안은 없는가 5. 한국과 그 이웃 나라 일본은 왜 백제 부흥군을 도우려 했을까|고려는 왜 원의 부마국이 되었을까|조선은 왜 대마도를 정벌했나|임진왜란 후 왜 조선통신사가 파견되었을까|조선총독부는 왜 창씨개명을 실시했을까|중국은 왜 한국전쟁에 참가했는가 6. 문화로 역사 읽기 세종 때 과학 기술이 발달한 까닭은 무엇인가|측우기는 왜 중국의 발명품이 되어 버렸나|왜 영종英宗이 영조英祖로 바뀌었을까|정조는 왜 화성을 축조했을까|조선 후기 여성들은 왜 천주교에 끌렸나|왜 김씨, 이씨가 많을까 7. 아직도 남아 있는 과제 왜 간도 문제가 제기되나|친일파?민족 반역자 처단을 왜 좌절되었는가|왜 일제강점기에 국외로 이주한 조선인 중 돌아오지 못한 이가 있을까|우리에게 야스쿠니신사는 무엇인가|한국 농업과 농민은 왜 어려움을 겪는가|‘살인’ 미군은 왜 ‘무죄’ 판결을 받았는가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렸을 만한 역사적 질문의 답을 찾다 ‘질문하는 한국사’는 딱딱하게 굳어 있던 과거사도 우리의 적극적인 회의懷疑와 질문으로 살려 낼 수 있고, 그 답을 찾는 과정에서 역사의식이 한층 성숙해질 수 있다는 믿음과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담은 제목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이 시대상으로는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며, 내용상으로는 상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분명히 설명하기는 어려운 사실史實,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관계, 이승만?박정희 집권기에 대한 역사적 평가, 역사 속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 과거사 청산을 비롯한 당면 과제 등에 관한 글이 있다. 한국사를 올바로 인식하고 역사 발전의 길을 고민하는 사람들, 한국사를 배우고 가르치는 사람들에게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 질문은 힘이 세다 통치권자의 권위와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 때 국가를 운영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엘리트 대부분이 명문 대학 출신에 박사 학위를 가진 우리 사회에서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이 고졸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가볍게 보는 풍조가 있음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현재 우... [ 출판사 서평 더보기 ]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렸을 만한 역사적 질문의 답을 찾다 ‘질문하는 한국사’는 딱딱하게 굳어 있던 과거사도 우리의 적극적인 회의懷疑와 질문으로 살려 낼 수 있고, 그 답을 찾는 과정에서 역사의식이 한층 성숙해질 수 있다는 믿음과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담은 제목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이 시대상으로는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며, 내용상으로는 상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분명히 설명하기는 어려운 사실史實,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관계, 이승만?박정희 집권기에 대한 역사적 평가, 역사 속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 과거사 청산을 비롯한 당면 과제 등에 관한 글이 있다. 한국사를 올바로 인식하고 역사 발전의 길을 고민하는 사람들, 한국사를 배우고 가르치는 사람들에게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 질문은 힘이 세다 통치권자의 권위와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 때 국가를 운영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엘리트 대부분이 명문 대학 출신에 박사 학위를 가진 우리 사회에서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이 고졸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가볍게 보는 풍조가 있음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현재 우리가 겪는 국정 운영의 난맥상이 이와 전혀 무관하다고 보기 어려울진대, 조선 건국 초기의 사정은 이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 중에서 조선 시대에는 도덕적인 여성이 모범이고 아름답게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여성들은 열녀를 지행한 것이고, 오늘날은 건강하고 성적 매력이 넘치는 여성이 인정받기 때문에 여성들이 몸짱이 되려 하는 것이다. 무엇이 다른가? 즉 중요한 것은 바로 노력 그 자체다. 최고 가치?선망?취향?경향 등은 시대에 따라 바뀌고, 다르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것을 이루려는 인간의 노력 자체는 그 의미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중에서 16세기 이래 양반들은 본관이 다르다 해도 동성이면 당초에는 같은 조상에서 나왔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성을 바꾼다는 것은 조상을 바꾸는 행위로 간주되어 죄악시되었지만, 본관을 바꾸는 행위는 원래의 본관으로 되돌아간다고 보아 크게 문제 삼지 않았다. 이것은 사실상 타성이나 다름없는 동성이본의 성씨가 동성동본화한 것이다. 이 같은 행위는 족보상에서 버젓이 혈연적으로 계보화되어 갔고, 오늘날 우리는 거꾸로 그 족보에 근거해 동성동본임을 확인하고 있다. - 중에서 백 년도 못 살면서 천 년을 이야기하는 것이 인간이고, 그렇게 해야 역사의식이 생긴다고 한다. 역사의식을 성숙시키는 실마리로 삼은 질문을 통해 우리는 결국 지나간 천 년뿐만 아니라 ‘지금 여기’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진보적 학자 34인이 뭉쳤다 이 책에는 ‘재일교포학생 학원침투 간첩단사건’으로 체포된 뒤 장기수 생활을 하며 우리나라 인권 운동의 얼굴이 되었다고 할 만한 서승,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한상범, 정책위원장?부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한 홍성태, 동국대 철학과 교수로서 한국 사회의 시민적 대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해 온 홍윤기 등 진보적 학자 34인이 쓴 글 38편이 담겼다. 이들은 대개 학문 연구와 사회 참여를 따로 보지 않고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실천하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따라서 이들의 글은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책에 갇힌 역사가 아니라 오늘의 삶과 연결할 수 있는 역사가 바로 《질문하는 한국사》다.
아빠 따라, 제주
아빠와 산책 / 성남용, 김형섭 (지은이) /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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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산책
소설,일반
성남용, 김형섭 (지은이)
언제든 쉽게 떠날 수 있고,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넘치는 제주는 높은 인기만큼이나 많은 여행 정보가 넘치는 곳이다. 그러나 아이와 함께 제주 여행을 가는 엄마 아빠는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무엇을 해야 할지, 어디를 가야 할지 하나하나가 망설여진다. '아빠 따라, 제주'는 엄마 아빠의 입장에서 여행 준비와 제주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소개하는 아이와 함께 하는 제주 가족 여행 안내서다. '아빠 따라, 제주(2021~2022 개정증보판)'은 더욱 꼼꼼한 기준으로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새로운 명소, 맛집, 카페 40여 곳을 추가하고 보다 편리한 여행을 위해 테마 여행을 강화하였다. 더욱 새로워진 '아빠 따라, 제주'와 함께라면 3박 4일, 4박 5일의 제주 가족 여행을 더욱 특별하고 오래 추억할 수 있는 여행으로 만들 수 있다.프롤로그 일러두기 제주여행 팁 10 항공 예약 12 숙박 예약 16 렌터카 예약 18 짐 싸기 19 제주로 출발하기 20 제주 공항 도착과 출발 21 실수 없는 제주 여행 22 제주에서 운전하기 24 제철 식재료 26 제주의 물가 28 일정 만드는 요령 29 제주시 출발 추천 일정 30 중문 출발 추천 일정 31 서귀포 출발 추천 일정 32 안덕 출발 추천 일정 33 성산 출발 추천 일정 34 이런저런 제주 이야기 36 재미있고 유용한 제주어 제주 테마여행 40 제주의 대표 음식 44 제주의 트렌디푸드 46 제주의 포장 야식 맛집 48 제주 베이커리 투어 50 전망 좋은 카페 52 제주의 정원 카페 54 구옥/창고 카페 56 인하우스 in-house 카페 58 먹이주기 체험 60 귤 따기 체험 62 레저 체험 64 역사 속 제주 알기 66 제주 다크 투어리즘 68 제주의 현대건축 70 제주의 재래시장 72 제주에서 쇼핑하기 74 제주의 인생샷 스팟 76 비 내리는 제주, 어디로 갈까? 80 제주의 해수욕장 82 제주의 해변과 해안 84 제주의 계절별 꽃 86 제주의 오름 88 제주의 곶자왈 90 제주의 휴양림 & 산책로 92 제주 올레길 맛보기 94 한라산 맛보기 제주 지역 정보 104 제주시 제주공항 주변의 19개 동으로 이루어진 제주의 관문 지역 132 애월/한림 에메랄드빛 바다가 끝없이 펼쳐지는 제주 북서쪽 지역 162 안덕/대정/한경 고래가 뛰노는 바다와 신비로운 곶자왈을 간직한 제주 남서쪽 지역 200 중문/서귀포 제주 남쪽 중문관광단지와 서귀포 시내를 포함한 제주 관광의 중심지 230 남원/표선 봄날의 유채꽃부터 겨울의 동백까지, 고즈넉한 제주 남동쪽 지역 252 성산/우도 다양한 명소를 품은 제주 동쪽 지역 성산과 제주의 가장 큰 부속 섬 우도 280 조천/구좌 바다부터 곶자왈, 용암 동굴계까지 자연의 신비로움이 가득한 제주 북동쪽 지역 311 INDEX제주 가족 여행 안내서 '아빠 따라, 제주'가 2021-2022년 개정증보판으로 더욱 새로워졌다. '아빠 따라, 제주'는 아빠가 아이와 아내가 즐거워할 수 있는 제주 가족 여행 준비를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더 만족스러운 가족 여행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어디를 갈지, 무엇을 먹을지 아내의 결정을 존중만 하는 남편이 아니라 '여기 가자', '이것 먹자' 앞장서며 아이와 아내가 좋아할 곳을 쏙쏙 찾아내 앞장서는 아빠가 될 수 있도록 고민하며 만든 책이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제주 여행의 즐거움과 매력을 바라보며 소개했다. 아이가 좋아할 곳은 어디일까? 걷기에 힘들지는 않을까? 잘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며 만들었다. 그래서 노키즈존, 아이가 가기 힘들거나 아이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없는 곳은 소개하지 않았다. 아이의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관심사를 고려해 취학 전 어린이부터 초등학생이 좋아할 만한 곳까지 다양한 곳을 소개했다. 엄마 아빠를 위한 제주의 인기 스팟도 놓치지 않았다. 아이가 중심이 될 수밖에 없는 가족 여행이지만 엄마 아빠를 위한 제주의 멋진 자연과 감성적인 카페, 빼놓을 수 없는 맛집도 빠짐없이 담았다. 물론 아이와 함께 가도 좋을 만한 곳들로 엄선했다. 실수하지 않게,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소한 듯싶지만 늘 헛갈리는 여행 준비는 항목별로 꼭 알아두어야 할 점만 짚었다. 어디를 갈까,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지 않아도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제주 여행을 만들 수 있도록 26개 추천 테마와 테마별 대표 명소, 맛집을 별도로 정리했다. 제주를 7개 지역으로 나누어 지역별로 자연, 테마파크, 음식 종류별 맛집과 카페를 소개하여 너무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소개한다. 광고, 협찬 NO! 아이와 가족을 위한 큐레이션 '아빠 따라, 제주'의 모든 스팟은 광고, 협찬 없이 직접 다니며 보고, 체험하고, 먹으면서 조사하고, 여행자의 입장에서 소개하였다. 작가의 주관이나 감상도 최대한 줄이고 '아이와 함께 제주 여행을 오래 추억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라는 기준으로 341개의 자연 명소, 테마파크, 음식점, 카페, 쇼핑 스팟을 큐레이션 하였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제주의 최신 정보를 담았다. 해마다, 계절마다 변화가 많은 제주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유난히 변화가 많았다. '아빠 따라, 제주 2021~2022 개정증보판'은 40여 곳의 새로운 스팟들을 추가하고 50여 개의 문 닫은 곳, 아쉬운 곳들을 제외했다. 조금이라도 더 정확한 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했다.
법정지상권
위즈먼 / 차건환 (지은이)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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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먼
소설,일반
차건환 (지은이)
특수 경매 분야가 부동산 대세 하락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투자처이며, 부동산 경매의 고수로 가는 과정임을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부동산 경매는 물건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만 아니라 고도의 법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며 그를 통해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전략적이고 종합적인 활동임을 알 수 있다.프롤로그 법정지상권 01 법정지상권이 무엇인가?-12 01-1 법정지상권이라는 것이 왜 생겼을까?-13 01-2 법정지상권이라는 것은 무엇일까?-17 02 법정지상권의 종류는 6가지가 있어요 그 중에 2개가 중요해요-19 밀양 2019타경3993개인회생 및 파산을 알고 매도가능성을 파악한다.-20 ※개인회생(개인파산)이란?-22 ※별제권-24 마산 2019타경6863매각불허가 사유-25 03 법정지상권의 성립요건(민법 제366조)-28 03-1 토지에 저당권이 설정될 당시 건물이 존재해야 한다.-29 ※공사중단 건물도 등기가 될까?-29 성남 2016타경6400--생애 첫 10억대물건 낙찰-30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32 대구 2018타경985--법정지상권 강사도 모르는 CASE-33 여주 2019타경36993결과가 궁금하다-36 ※헷갈리는 부합물, 종물의구분방법-39 03-2 저당권설정 당시 토지와 건물의 소유자가 동일-40 순천 2016타경10619(2)--근저당 설정 당시 소유자가 다르네-40 ※명의신탁이 무엇이고 유형은 어떤게 있을까?-41 여주 2020타경33174법정지상권이 불성립하더라도 관습법상 법정지상권은 성립해요-42 춘천 2018타경3959부당이득반환 및 건물철거 소장-43 03-3 토지와 건물 중 적어도 어느 하나에 저당권설정-48 03-4 경매로 인하여 토지와 건물의 소유자가 각각 달라져야 한다.-48 ※담보지상권은 무엇이고 말소가 될까?-48 04 관습상 법정지상권의 성립요건-49 04-1 토지와 건물이 처분 당시 동일인 소유에 속할 것-50 상주 2015타경2647(5)-본압류로 이행되지 않은 가압류는 처분시점이 될 수 없다.-51 영월 2016타경3773최초의 동일시점을 주의하여야 한다-52 논산 2018타경20329소송에서 점유취득시효를 주장합니다.-54 ※부동산점유취득시효란?-57 ※소멸시효 제도-58 논산 2017타경4696과일을 장검으로 썰어서야 되겠는가?-60 논산 2016타경21175법정지상권 성립이 불분명해도 입찰가능한 물건-64 04-2 매매 기타 적법한 원인에 의해서 토지와 건물의 소유자가 달라져야 한다.-65 04-3 철거특약의 부존재-66 05 법정지상권의 성립시기-67 ※처분시점과 성립시점의 명확한 구분-68 06 법정지상권의 존속기간-69 06-1 법정지상권의 존속기간은 지상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70 06-2 관습상 법정지상권은 존속기간이 약정되지 않은 것으로 본다.-70 06-3 지상권자의 갱신청구권, 지상물매수청구권-71 제주 2020-12831-001-- 낙찰자의 예측이 가능한 CASE-71 군산 2021-02416-001-- 낙찰자의 예측이 가능한 CASE-73 07 지료-74 경주 2014타경4534지료연체시 대응방법-78 ※공유지분물건의 지료청구상대방-80 08 법정지상권의 소멸-81 08-1 법정지상권의 포기, 당사자간 계약(임대차계약)-82 수원 2016타경15456법정지상권을 소멸시키는 임대차계약서 작성-83 08-2 지료연체와 지상권소멸청구-84 09 법정지상권의 주요 판례-85 09-1 법정지상권이 성립하는 경우-86 09-2 법정지상권이 성립하지 않는 경우-89 09-3 공유관계와 법정지상권-92 의정부 2016타경30329(7)--애초에 토지는 공유지분 건물은 단독소유-94 진주 2016타경31458(2)--낙찰 후 매수해 줄 사람을 찾는 등기부 분석-98 상주 2017타경3248물건 현장조사 및 입찰 시 알면 좋은 팁-99 ※감정평가서에 명시되지 않은 나지상정 가격 계산하는 법-100 ※헷갈리는 공유관계와 법정지상권 한방에 정리(Case별)-101 09-4 관습법상 법정지상권이 성립하는 경우-103 09-5 관습법상 법정지상권이 성립하지 않는 경우-104 10 법정지상권의 해법-108 10-1 법정지상권 권리분석-109 10-2 성립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자료-109 상주 2015타경3398(5)--법정지상권이 성립해도 쉽게 팔아먹는 물건-110 ※국토지리정보원 항공사진 보는 법-111 10-3 건물만의 매각-114 ※대법원 1991.6.11. 선고 91다9299판결-114 여주2013타경 19439판례를 알면 투자물건이 보인다-117 공매2020-19390-001-물건검색만 부지런해도 독점시장이 보인다.-119 10-4 토지만의 매각-122 ※법정지상권 물건의 기본적인 처리 순서-122 충주 2019타경31845토지낙찰 후 건물경매의 과정-123 11 차지권-127 11-1 개념 및 성립요건-128 11-2 존속기간-130 11-3 건물양수자와 대항력-131 영월 2017타경1224--차지권이 성립해도 팔아먹는 유형-132 12 분묘기지권-134 12-1 분묘기지권의 유형(3가지)-135 평택 2022타경42571채무자측의차순위매수신고후 낙찰-136 12-2 장사법(분묘기지권 불성립)-137 13 적용사례-140 정읍 2015타경5935(1)--낙찰 후 되팔 수 있는 물건인지 판단하는 법-141 대구 2015타경102101-나무만 보지말고숲을 보는 특수경매-142 영동 2016타경1696-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물건의 낙찰-143 정읍 2015타경6990임차인의 배당요구와 채권자의 배당배제신청-144 거창 2020타경1712(1)--낙찰 후 바로 복등기로 매도-145 서산 2017타경4749낙찰 후 도로확.포장 공사로 수용보상되다-146 부록1 법정지상권 성립 유형-150 부록2 법정지상권 불성립유형-154수경매의 입문은 전문가이자 실전투자자인 감정평가사와 함께 하자 기존의 경매 책들 중에는 사례 몇 건을 무용담 형식으로 소설화하여 독자들도 똑같이 할 수 있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불어주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무용담의 소설류를 읽을 때는 재미있고 의욕이 생기지만 읽고 난 후에는 공허함만 남는다는 것을 다들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부동산경매에 대한 인식은 나날이 증가하고 일반경매의 경쟁이 치열해지다보니 다양한 분야로 세분화되고 있다. 하지만 그 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소액특수경매가 자리잡고 있다 소액특수경매로 학습하고 투자를 하는 것은 다양한 경매분야의 접근을 위한 초석이 된다 이 책은 특수 경매 분야가 부동산 대세 하락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투자처이며, 부동산 경매의 고수로 가는 과정임을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부동산 경매는 물건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만 아니라 고도의 법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며 그를 통해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전략적이고 종합적인 활동임을 알 수 있다. 그저 남이 돈을 쉽게 번 이야기에 혹해서 마냥 달려들 것인가 아니면 보다 철저하게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배울 것인가? 이것은 독자의 선택이다. 그리고 분명 이 책은 부동산 감정평가사의 전문적인 지식과 다년간의 투자 경험에서 나오는 낙찰 전후의 실전적인 상황 해결 능력을 제공해 줄 것이다. 법정지상권과 관련한 이론과 각 파트에 실전사례를 접목하여 특수물건의 입찰과 해결과정을 마스터 특수경매를 하고 싶지만 제대로 학습을 못하고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경매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특수경매시리즈1탄으로 법정지상권 투자비밀노트를 출간한 저자는 총 13개의 part로 내용을 정리했다. 01.02. 에는 법정지상권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탄생배경과 중요한 법정지상권을 설명하였다. 03.에는 법정지상권의 성립요건을 다루면서 전형적인 case 뿐만 아니라 특이한 사례도 추가하여 성립요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 하였다. 04.에는 관습법상 법정지상권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추가하여 정확한 개념을 파악하도록 하였다. 05.에는 입문자들이 헷갈려하는 법정지상권의 성립시기와 처분시점의 차이를 설명하였다. 06.에는 법정지상권의 존속기간의 예측이 관심물건의 입찰여부를 결정하는 경우도 있다. 07.에는 지료연체 시 대응방법을 서술하였다. 08.에는 법정지상권을 어떠한 경우에 소멸시킬 수 있는지? 설명하였다. 09.에는 공유지분의 유형에 따라 법정지상권이 성립하는지? 불성립하는지? 깔끔하게 한방에 정리하였다. 10.에는 다양한 상황에서 낙찰물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사례로 보여준다. 11.에는 민법 제622조 차지권 관련 사례를 제시하면서 확실한 정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12.에는 분묘기지권을 설명하면서 입찰해야 되는 분묘를 설명하였다. 13.에는 이론 파트에 추가하지 못한 기타 사례를 추가하였다.1천만원이안되는 소액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더구나 대출도 필요 없습니다.소액으로 낙찰받아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수 있는 분야가 특수경매시장입니다. ※채무자의 채권변제에 대한 의지를 확인채무자가 개인회생신청을 하고 2021.02.17 채무자에 대한 강제집행에 대한 중지명령이 내려졌다. 채무자는 집행법원에 강제집행정지신청서를 제출하였다.(2021.02.24.) 무슨 이유로 매각불허가결정이났을까?채무자가 개인회생신청을 하였고 강제경매로 진행되는 사건이므로회생에 대한 심사기간 동안 경매진행의 중지(포괄적 금지명령서)를 신청한 것이다.
읽는 기도 5 (소책자)
더하트 / 무명의기도자 (지은이) /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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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무명의기도자 (지은이)
말씀대언 치유기도를 통해 악한 영의 영향을 제거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기도문이다. 악한 영들은 우리의 불안, 외로움, 상처등을 먹고 자라난다. 이를 제거하기 위해 하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는 반복적인 기도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진 이 기도문을 통해 악한 영들을 물리쳐 삶의 평안을 찾고 하나님의 기적과 치유를 경험하길 기원한다.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도문 말씀으로 대언하는 치유기도 질고의 고난을 상급으로 바꾸는 치유기도 하늘의 불이 임하는 치유의 기도 상급을 만드는 치유기도『읽는 기도5』 말씀대언 치유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악한 영들에게 명령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는 강력한 기도문입니다. 말씀대언 치유기도를 통해 악한 영의 영향을 제거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기도문입니다. 악한 영들은 우리의 불안, 외로움, 상처등을 먹고 자라납니다. 이를 제거하기 위해 하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는 반복적인 기도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진 이 기도문을 통해 악한 영들을 물리쳐 삶의 평안을 찾고 하나님의 기적과 치유를 경험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스러운 동물 자수
제우미디어 / Applemints 지음, 남궁가윤 옮김 /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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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Applemints 지음, 남궁가윤 옮김
핸드메이드 시크릿 레시피 시리즈의 새로운 책. 귀엽고 사랑스러운 500가지의 동물 자수 도안을 수록했다. 자수 초급자라도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25번사만을 사용하고, 15가지의 기본 스티치 방법을 사진과 설명으로 자세히 소개했다. 모자나 쿠션, 카디건 등에 수놓은 활용 사진들을 제공해, 자수를 일상 생활에서 더욱 아름답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시작하는데 필요한 기초 설명과 함께, 자수 실을 1가닥으로 수놓을 때와 2가닥으로 수놓을 때의 차이점이나 완성된 작품의 앞면과 뒷면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등 초보자들이 궁금해할 법한 내용도 알차게 수록했다.자수를 즐기는 법 자수를 시작하기 전에 기본 스티치 15가지 동물원 Ⅰ 동물원 Ⅱ 수족관 환상의 동물 숲속 동물 목장 작은 동물 12 별자리 어린 동물 동화속 동물 패턴과 동물 아름다운 새 앵무새 멋쟁이 동물 강아지 고양이 동물 엠블럼 서커스단 알파벳 Ⅰ 알파벳 Ⅱ보기만 해도 가슴이 콩닥콩닥 뛰게 되는 사랑스러운 동물 자수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동물원의 인기 스타인 기린과 코끼리, 숲속에 살포시 숨은 사랑스러운 다람쥐와 토끼, 그리고 이제는 우리와 한 가족 같은 강아지와 고양이 등등 귀엽고 사랑스러운 500가지의 동물 자수 도안을 수록했다. 자수 초급자라도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25번사만을 사용하고, 15가지의 기본 스티치 방법을 사진과 설명으로 자세히 소개했다. 자수를 시작하는데 필요한 기초 설명과 함께, 자수 실을 1가닥으로 수놓을 때와 2가닥으로 수놓을 때의 차이점이나 완성된 작품의 앞면과 뒷면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등 초보자들이 궁금해할 법한 내용도 알차게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열심히 수놓은 자수 작품을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한다면 기쁨과 뿌듯함은 배가 되는 법! 이 책은 모자나 쿠션, 카디건 등에 수놓은 활용 사진들을 제공해 수놓은 자수를 일상 생활에서 더욱 아름답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더없이 사랑스러운 500가지의 동물 자수 도안 중 마음에 꼭 드는 도안을 골라 좋아하는 옷이나 파우치 등에 수놓아 자수를 즐겨 보자!
All About Junior iBT TOEFL Listening 1
반석출판사 / Naomi Kim.Alan Hahn 지음 / 200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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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출판사
소설,일반
Naomi Kim.Alan Hahn 지음
iBT Listening 섹션 준비 지침서. 기본적인 청취력 향상과 토플 리스닝 정복이라는 두 가지 기본 목표를 가지고 집필되었다. 영어 발음과 영어 리듬 원리를 공부하는 Part I과 유형별로 토플 문제를 공략하는 Part II로 구성되어 있다. Part I에서는 혼동하기 쉬운 영어 발음을 구분하고 영어의 리듬에 적응하여 청취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한다. Part II에서는 리스닝 섹션의 출제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각 문제 유형별로 최적의 전략과 학습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시험에 실제로 자주 출제되는 대화 상황과 강의 주제를 중심으로 지문을 제작하여 실전 시험과의 유사성을 높였으며, 학습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해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을 뒤쪽에 배치하였다.이 책의 구성과 특징 7 iBT Listening 특징 / 구성 / 전략 / Note-taking 8 iBT TOEFL 특징 / 구성 / 시험등록 12 학습계획표 15 Part I How to listen Chapter 1 Pronunciation 발음 17 Chapter 2 Rhythm 리듬 33 Part II Types of Questions Chapter 3 Main Idea 주제 45 Chapter 4 Detail 세부사항 61 Chapter 5 Inference 추론 77 Chapter 6 Connecting information 정보 연결 93 Chapter 7 Stance / Function 태도 / 발화 목적 111 별책 Answer / Script / Explanation iBT Listening 섹션 준비의 지침서가 될 본 교재는 기본적인 청취력 향상과 토플 리스닝 정복이라는 두 가지 기본 목표를 가지고 집필 되었습니다. 본 교재는 크게 영어 발음과 영어 리듬 원리를 공부하는 Part I과 유형별로 토플 문제를 공략하는 Part II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 I에서는 혼동하기 쉬운 영어 발음을 구분하고 영어의 리듬에 적응하여 청취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합니다. Part II에서는 리스닝 섹션의 출제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각 문제 유형별로 최적의 전략과 학습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험에 실제로 자주 출제되는 대화 상황과 강의 주제를 중심으로 지문을 제작하여 실전 시험과의 유사성을 높였으며, 학습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해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을 뒤쪽에 배치하여 자연스럽게 난이도를 조금씩 높여가며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주 학습 완성을 목표로 구성된 학습 계획표에 맞추어 본 교재를 차근차근 공부해나가면 부쩍 향상된 청취 실력과 더불어 iBT 토플 시험에 완벽하게 준비된 자신감에 넘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성 Part I How to listen Overview Chapter 1에서는 혼동되는 5가지 발음의 구분, Chapter 2에서는 영어의 리듬을 만들어내는 5가지 요소를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Activities Overview에서 설명된 기본적 원리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용해보고 반복 학습하는 코너이다. mp3를 들고 문장을 따라 읽기, 혼동하기 쉬운 발음 체크, 문장에서 적절한 단어 찾기 등의 청취 연습을 통해 리스닝에 대한 기본기를 쌓을 수 있다. Part II Types of Questions Overview 각 문제 유형에 대한 소개와 분석이 들어 있으며 문제에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이 제시되어 있다. Preview 실제 문제를 풀어보며 앞서 제시된 전략을 적용해보는 코너이다. 문제 접근법과 해결법이 문제 풀이과정과 자세한 해설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다. Office Hours / Service Encounters / Lectures 실전보다 짧은 길이의 스크립트를 듣고 문제를 풀어본다. 각 문제 유형을 단계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난이도가 조정되어 있다. 대화는 문항 당 1문제, 렉쳐는 문항 당 2문제가 출제되어 있다. Practice 앞 코너에서 각 문제 유형을 집중적으로 학습한 후 Practice에서는 실전과 유사한 문제를 풀어본다. 실전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스크립트에 모든 문제 유형이 출제되어 있다. Review 앞서 들었던 스크립트에서 몇 문장을 발췌하여 받아쓰기를 해보고 끊어 읽기를 반복 학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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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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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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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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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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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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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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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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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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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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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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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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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삼국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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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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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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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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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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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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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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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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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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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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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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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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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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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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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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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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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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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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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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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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