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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걷는다 3
효형출판 / 베르나르 올리비에 (지은이), 임수현, 고정아 (옮긴이) / 2022.04.30
16,000원 ⟶ 14,400원(10% off)

효형출판소설,일반베르나르 올리비에 (지은이), 임수현, 고정아 (옮긴이)
걷기의 마력에 흠뻑 빠져들게 하는 도보여행서의 바이블, 올리비에의 실크로드 대장정 20주년 기념 특별 개정판. 『나는 걷는다』는 2002년 중국 시안에 베르나르가 도달하면서 그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듬해 국내 출간된 이 시리즈는 세월이 흘러 묵직한 울림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야말로 고전 반열에 오른 것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구태의 편집이 낳은 케케한 떼를 벗겨 내고 컴팩트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실크로드 지도 이미지를 전반적으로 손질하고 오랜 세월 바뀐 정보들을 대폭 수정했다. 4.6 판형의 도톰한 볼륨으로 독자들을 더욱 긴박감 넘치는 실크로드 여정으로 초대한다.감사의 글 5 파미르 고원 1. 다시 출발 15 2. 윌리스를 수선해준 우마르 38 3. 기울어진 역사의 추 64 4. 젊은 여자 솔타나드 83 5. 토콘의 오두막 109 6. 상업 도시 카스 144 7. 사막 속의 웅덩이 158 8. 시골 사창가 182 9. 추돌 사고의 목격자 210 10. 선한 사람 류 씨 240 고비 사막 1. 모래바람 269 2. 가난한 사람들 280 3. 천상의 산, 톈산 290 4. 길 위의 주검 300 5. 경찰이다! 320 6. 중국식 장례 339 7. 만리장성 361 8. 좌절의 늪 374 9. 황허 391 10. 신성한 강, 웨이허 400 11. 환자 414 12. 천년의 중국 430 에필로그 481 증명서 485 쇠이유 486 옮긴이의 글 487 실크로드 정보 카자흐스탄공화국 492 키르기스스탄공화국 497 신장웨이우얼자치구 502 간쑤성 506 산시성 509걷기의 마력에 흠뻑 빠져들게 하는 도보여행서의 바이블 올리비에의 실크로드 대장정 20주년 기념 특별 개정판 그 옛날 마르코 폴로의 여정을 따라 많은 이가 실크로드로 대장정을 떠나고 기록을 남긴다. 하지만 ‘문장’이 된다 하여 모두 ‘미지’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유수의 프랑스 신문 정치사회부 기자로 잔뼈가 굵은 베르나르 올리비에가 예순의 나이에 은퇴하고 이 여행을 결심했을 때 주변은 물론 파리의 문화계 전체가 적지 않은 우려를 내비쳤다. 하지만 그가 흙먼지 냄새 가득한 한 움큼의 원고를 가지고 돌아왔을 때, 그들은 깊은 사유와 역사 문화에 대한 그의 해박한 지식이 고루 배어 있는 이 아름다운 문장에서 ‘인생’을 보았다. 그는 길을 걸으며 마르코 폴로를 비롯한 여러 대상이 남긴 실크로드 여행기를 꼼꼼히 추적해 간다. 가난 때문에 어린 시절에 학업을 중단한 적이 있는 올리비에는 독서광으로, 특히 역사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로마제국 시대의 실크로드 무역을 증언하는 플리니우스, 알렉산드로스 대왕, 칭기즈칸, 티무르, 진시황, 한무제와 건륭제 등 실크로드의 역사를 수놓은 여러 제왕들에 얽힌 이야기는 단순한 여행기를 넘어 재미있는 역사 소설을 읽는 느낌마저 들게 한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중국 시안까지, 1099일간 그가 남긴 여행의 기록에는 순례자의 경건한 침묵과, 30여 년간 숨 가쁘게 뛰어왔던 퇴직 기자의 한결 여유로워진 사유, 그리고 독학으로 공부했던 사람들에게서 보이는 엄청난 독서량으로 시공을 넘나드는 지식이 그득 묻어난다. 홀로 바람처럼 걸어온 그는 이제 함께 걷기를 제안한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불필요한 지방은 모두 날아가고 천연의 마약인 엔도르핀이 몽글몽글 분비되는 것을 느낄 수 있듯이, 저 넓은 대륙으로 그들이 품어 온 유수한 인물들의 역사가 품 안으로 다가올 것이다. 『나는 걷는다』는 2002년 중국 시안에 베르나르가 도달하면서 그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듬해 국내 출간된 이 시리즈는 세월이 흘러 묵직한 울림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야말로 고전 반열에 오른 것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구태의 편집이 낳은 케케한 떼를 벗겨 내고 컴팩트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실크로드 지도 이미지를 전반적으로 손질하고 오랜 세월 바뀐 정보들을 대폭 수정했다. 4.6 판형의 도톰한 볼륨으로 독자들을 더욱 긴박감 넘치는 실크로드 여정으로 초대한다. 도보여행자의 구루, 베르나르 올리비에가 전하는 1099일의 기록 전 세계 걷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실크로드 대장정의 서사시 “내 나이에는 장미나 키우며 살아야 하는데……”라고 말하는 소박한 프랑스인이 있다. 도보여행자의 필독서로 일컬어지는 『나는 걷는다』의 저자 베르나르 올리비에다. 그의 사람 좋은 미소를 보고 있노라면, 그를 따라다니는 ‘세계 최초의 실크로드 도보여행자’라는 수식어가 어색하게만 느껴진다. 자신의 반생을 《르 피가로》 등 프랑스 유수의 신문사와 잡지사에서 기자와 칼럼니스트로 명성을 떨친 그는 예순 살이 되자 은퇴했다. 누가 봐도 충분히 제 몫을 다 해낸 자의 아름다운 은퇴였다. 그러나 그는 먼저 떠나보낸 아내를 잊지 못했고, 지독한 우울증에 시달렸으며, 무기력함에 눌려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다. 그러다 불현듯 파리를 떠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길 중 하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걸었다. 절망적 상황에서 다시 길을 찾았을 때, 길은 그에게 살아야 할 이유를 선물했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끝에서 걷기의 허기를 느낀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실크로드를 떠올렸다. 익히 알려졌듯 실크로드는 세계화의 발상지이고 수천 년 전부터 수많은 문물이 이 길을 통해 전해졌다. 얼마 후 그는 이 길을 처음부터 끝까지 걸은 사람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곤 결심했다. 그의 인생에서 가장 길고 험한 여행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혹자는 그에게 실크로드를 횡단한 4년이 참으로 지난한 시간이었겠다고 묻는다. 그러나 그는 놀랍게도 걷을 때보다 걷기를 멈추었을 때가 가장 힘들었노라고 대답한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낯선 땅을 혼자 걷는 동안 그는 수도 없이 길을 잃었고, 도둑과 짐승의 위협, 또는 병마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러나 자신을 독대하며 걸은 그 길이 외롭거나 고통스럽지만은 않았다. 삶의 의지를 되찾기 위해 떠난 여정에서 그는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추억과 1만 5천여 명에 이르는 친구를 사귀었던 것이다. 『나는 걷는다』는 한 퇴직 기자의 단순한 실크로드 여행보고서가 아니다. 실크로드의 옛 영광만을 회고한다거나 이슬람 문화권을 얕잡아 보는 서구 중심적 사고의 우를 범하지도 않는다.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기자로서 단련된 넓고 다양한 시선으로 실크로드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역사를 있는 그대로 간결하게 기록하고 있다. 수많은 일화를 상세히 기억하고 책에 담을 수 있었던 비결 역시 기자 경험과 무관하지 않다. 기자 생활을 할 때부터 주머니가 많이 달린 바지를 즐겨 입었던 그는 주머니 하나에는 여권을, 다른 하나에는 수첩과 펜을, 또 다른 주머니에는 카메라를 챙겨 넣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이름부터 묻고 메모했기에 엄청난 양의 메모를 확보할 수 있었다. 세 권으로 출간된 『나는 걷는다』에 실린 내용이 메모한 것의 5퍼센트도 반영하지 못했다고 하니 그의 기록 정신이 새삼 놀랍기만 하다. 걷기를 통해 완전한 자유와 치유를 경험한 그는 2000년에 문턱이라는 뜻의 ‘쇠이유(Seuil)’ 협회를 설립했다. 쇠이유는 소년원에 수감 중인 청소년이 언어가 통하지 않는 다른 나라에서 3개월 동안 2천 킬로미터 이상 걸으면 석방을 허가하는 교정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많은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는데, 일반 소년범의 재범률이 85퍼센트에 달하는 것에 비해, 쇠이유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들의 재범률은 15퍼센트에 불과하다고 한다. 걷기를 통해 스스로 치유를 경험한 그가 세금을 제한 모든 인세 수익을 쇠이유에 기부하는 이유다.출발이 제일 힘들다고 한다. 그러나 다시 출발하는 건 더욱 힘들다. 이틀 전 다시 사마르칸트를 출발해, 2년 전부터 날 사로잡고, 유혹하고 또 고통스럽게 했던 실크로드 여행길에 올랐다. 내 몸은 아우성치고 있다. 자기 머릿속에 든 지식만으로도 충분해서 굳이 지식을 찾아 세계를 횡단할 필요가 없는 친구 마르셀 르메트르의 도움을 받아 윌리스를 만들었다. 창고에서 굴러 다니던 오래된 골프 가방이 바퀴 두 개 달린 여행의 동반자로 변신해 에브니〔저자가 2차 여행시 짐을 나르는 데 사용한 수레〕를 대체했다. 풍경은 단조롭기만 했다. 과거의 ‘비참한 스텝’은 촘촘한 관개시설망을 갖추면서 풍요로운 곳으로 변해 있었다. 살구나무가 과일 무게 때문에 휘청거렸다. 땅에 떨어진 수많은 살구는 나무 주위에 노란색 양탄자를 수놓았다.
사주 사랑을 디자인하다
북랩 / 최제현 (지은이) /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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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소설,일반최제현 (지은이)
사주와 궁합 풀이로 불행을 막아주는 명리학자 최제현의 명쾌한 연애·결혼 지침서이다. 아무리 서로 사랑해서 결혼한다고 해도 궁합이 맞지 않으면 이혼할 확률이 50%가 넘는 현실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방안은 이혼율을 낮춰줄 획기적인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프롤로그 • 5 내 사주 만들어 보기 • 13 1장_ 사주, 사랑을 디자인하다 1. 소개팅 전에 사주 궁합 보기 • 18 2. 사랑의 의미 • 21 3. 짝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 24 4. 사랑에 미치다 • 29 5. 사랑과 욕망의 차이 • 38 6. 연애 기피 대상 사주 • 41 7. 연애와 결혼 • 45 8. 사랑의 성향 • 52 9. 연애의 최대 변수 합충(合沖) • 55 10. 남녀 배우자 선택의 기준 • 58 11. 사랑의 선택 1 • 62 12. 사랑의 선택 2 • 64 13. 사주, 성(性)을 보다 • 68 2장_ 사주, 결혼을 디자인하다 1. 결혼은 인생의 가장 큰 모험이다 • 72 2. 결혼하지 말아야 할 사주 • 81 3. 사랑과 원진살(怨辰煞) • 84 4. 연애와 결혼의 딜레마 • 88 5.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죽은 사랑이다 • 92 6. 연애의 신, 상관(傷官)의 기운 • 99 7. 계산된 연애, 재성(財星)의 기운 • 102 8. 사랑할 때 생기는 의문들 • 110 3장_ 사주, 인생을 디자인하다 1. 명예와 욕심의 부조화 • 148 2. 견물생심(見物生心), 돈은 욕망이다 • 151 3. 마음의 구조 • 154 4. 합(合) 충(沖) • 160 4장_ 사주, 과학을 디자인하다 1. 사주는 음양오행(陰陽五行)이다 • 180 2. 음양은 균형이고 오행은 순환이다 • 185 3. 사주는 과학이다 • 188 4. 흉신(凶神)은 길신(吉神)을 선행한다 • 194 5. 어릴 때 사주를 봐야 하는 이유 • 196 6. 신강신약(身强身弱)의 의미 • 199 7. 사주 고서(古書)의 문제점 • 202 8. 사주명리의 진화 • 203 9. 궁합보다 더 중요한 것 • 207 10. 흉(凶)은 길(吉)을 선행한다 • 209 11. 뗏목 이야기 • 210 12.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 212 13. 죽음의 신은 운(運)에서 들어온다 • 214 14. 죽음의 살(殺) 편관 • 216 15. 흉운(凶運)의 해석 • 218 16. 사주가 과학인 이유 • 220 5장_ 사주, 12운성을 보다 1. 12운성(運星)의 특징 ① 태(胎) • 225 ② 양(養) • 226 ③ 목욕(沐浴) • 227 ④ 장생(長生) • 228 ⑤ 관대(冠帶) • 229 ⑥ 건록(建錄) • 230 ⑦ 제왕(帝旺) • 231 ⑧ 쇠(衰) • 232 ⑨ 병(病) • 233 ⑩ 사(死) • 234 ⑪ 묘(墓) • 234 ⑫ 절(絶) • 236 6장_ 사주, 궁합(宮合)을 디자인하다 1. 궁합(宮合)의 의미 • 240 2. 궁합(宮合)의 작용 • 243 3. 궁합(宮合)의 분류 • 250 4. 미인은 최고의 권력이다 • 260 에필로그 • 265연애를 망치면 상처가 남고 결혼을 망치면 인생이 불행해진다! 사주와 궁합 풀이로 불행을 막아주는 명리학자 최제현의 명쾌한 연애·결혼 지침서 대한민국 결혼 적령기 남녀의 소개팅 횟수는 1년에 약 10~20회.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날 확률은 10% 미만이다. 게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한다고 해도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겨 이혼할 확률도 30%를 넘는다. 그야말로 돈과 시간, 몸과 마음마저 모두 소모하는 연애와 결혼. 해야 한다면 현명하게 실패하지 않고 할 수 없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의 저자 최제현은 그 해결 방안으로 서로 간에 사주를 교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조선 시대 우리의 조상들은 혼담과 함께 사주단자를 보내 궁합을 점쳤다고 한다. 그래서 궁합이 맞지 않으면 혼담을 파기했다고 한다. 아무리 서로 사랑해서 결혼한다고 해도 궁합이 맞지 않으면 이혼할 확률이 50%가 넘는 현실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방안은 이혼율을 낮춰줄 획기적인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왜 우리 예배를 아니라고 하실까?
샘솟는기쁨 / 정기원 (지은이) / 2023.03.15
17,500원 ⟶ 15,750원(10% off)

샘솟는기쁨소설,일반정기원 (지은이)
소예언서, 호세아 요엘 아모스 쉽게 읽기. 소예언서 내용을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해설했을 뿐 아니라 주일만이 아닌 삶이 예배가 되어야 하는 우리를 돌아보게 하고, 성경 속 이야기가 이 땅을 살아가는 오늘의 이야기임을 일깨운다. 열두 예언서 중 호세아서, 요엘서, 아모스서를 『하나님은 왜 우리 예배를 아니라고 하실까?』 라는 질문을 하면서 시작하는 이 책은 저자의 집필 의도에 따라 ‘소예언서 쉽게 읽기’라는 부제가 있다. 세 장으로 나누어 주제 제목과 나눔 질문 등을 통해 서로 나눌 수 있도록 안내한다. 혼돈의 시대에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각성하고 공감하고 감동하게 한다.4 추천사 | 말씀이 예배되게 삶이 되게 10 저자의 말 | 열두 예언서 읽기에 나선 이 시대 독자에게 PART 1 ‣ The Book of Hosea 하나님을 예배하는가? 15 1장 | 하나님의 진심 23 2장 | 다시 결혼하라 32 3장 | 반 죽게 된 우리를 사랑하시다니 39 4장 | 몰라도 너무 모른다 47 5장 | 우리 예배가 음란하다? 56 6장 | 신실하게 사랑하라 64 7장 | 숨겨진 악함이여! 72 8장 | 예배는 많으나 말씀은 어디에 80 9장 | 그래서 아니라고 하신 예배 89 10장 | 묵은 땅을 기경하라 98 11장 | 져주시는 사랑 107 12장 | 고집을 버려야 하지 않겠는가 116 13장 | 나도 심판의 대상 125 14장 | 누가 이 말씀을 따르겠는가 PART 2 ‣ The Book of Joel 진정한 회개 135 1장(1) | 머뭇머뭇하지 말라 143 1장(2) | 애곡하라 150 2장(1) | 다시 뜨거워지시다 159 2장(2) | 완벽하게 보상하시는 하나님 166 3장(1) | 철저히 돌이켜라 174 3장(2) | 시온에 거하심이니라 PART 3 ‣ The Book of Hosea 삶이 예배가 되는 법 185 1장(1) | 사자로 비유하는 이유 193 1장(2) |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죄 202 2장 | 드디어 혼날 차례입니다 211 3장 | 하나님과 동행하려면 219 4장 | 바산의 암소 고기처럼 227 5장(1) | 여호와를 찾는다는 것은?(1) 235 5장(2) | 여호와를 찾는다는 것은?(2) 243 6장 | 깨어진 세상에 대한 관심 251 7장 | 선지자는 치열하게 반응한다 260 8장 | 들을 수 있다면 무엇을 못하겠는가 268 9장 | 오늘도 한 말씀 하소서말씀이 예배되게, 삶이 예배되게 가정과 사회와 교회에 샬롬이 이루어질 때까지 소예언서, 호세아 요엘 아모스 쉽게 읽기 ★소예언서 내용을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해설했을 뿐 아니라 주일만이 아닌 삶이 예배가 되어야 하는 우리를 돌아보게 하고, 성경 속 이야기가 이 땅을 살아가는 오늘의 이야기임을 일깨운다. 열두 예언서 중 호세아서, 요엘서, 아모스서를 『하나님은 왜 우리 예배를 아니라고 하실까?』 라는 질문을 하면서 시작하는 이 책은 저자의 집필 의도에 따라 ‘소예언서 쉽게 읽기’라는 부제가 있다. 세 장으로 나누어 주제 제목과 나눔 질문 등을 통해 서로 나눌 수 있도록 안내한다. 혼돈의 시대에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각성하고 공감하고 감동하게 한다. ★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는 일상, 말씀을 따라 살면서 정의와 정직과 공의를 추구하는 생활, 연약한 이웃을 향한 돌봄과 나눔, 이것이 진정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일 것이다. 저자는 이 땅에 샬롬이, 우리의 가정과 사회와 교회에 샬롬이 이루어질 때까지, 예배자로서의 삶이 다할 때까지 공의와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는 것이 사명이어야 함을 강조한다. ★ 호세아서는 분열왕국 시대에 누구랄 것도 없이 거짓된 예배와 신앙, 음란과 관계 불화를 경고하고, 언약 백성의 반역이 부른 재앙과 심판을 예고하는 요엘서는 진정한 회개를 촉구한다. 아모스서는 생활이 풍요로워질수록 사치와 향략, 계층 갈등, 우상숭배 등 사회적 불의와 헛된 종교 의식을 고발한다. 문서로 기록된 최초의 예언서라고 알려져 있다.소예언서 설교를 마친 지 일 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나의 예배는 여전히 부끄럽습니다. 하나님이 아니라고 하신 그 예배 모습을 지니고 있을 테니까요. 어찌 금방 변화되겠냐마는 적극적인 변화가 아쉽기만 합니다. 분명한 사실은 소예언서를 통해 예배와 삶을 바라보는 가치관은 더욱 확실해졌고, 기성 교회도 이를 당연시해야 하고, 신자의 삶에도 익숙해야 한다는 게 결론이었습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호세아는 교회의 잘못된 신앙을 경고한다. 교회 안 음란에 대해 말하는 성경이다. 호세아서를 비롯한 예언서에서 사용되는 음란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 다른 것에 마음이 끌리는 것, 소위 영적 바람둥이를 말한다. 어떤가? 가슴이 먹먹해지지 않는가.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시 ‘암미’라고 하신다. 내 자녀, 내 백성이라는 말씀이다. 그리고 ‘루하마’라 하신다. 자비와 긍휼을 다시 허락하신다. 이 눈물 나는 하나님의 긍휼과 인도하심을 부디 깨달으라.
신정일의 신 택리지 : 북한
쌤앤파커스 / 신정일 (지은이) /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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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소설,일반신정일 (지은이)
대한민국 도보답사의 선구자 신정일이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걸으며 완성한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新 택리지> 시리즈 네 번째 책 '북한' 편. 1945년 동서 냉전 체제의 산물로 남북이 분단된 이래 7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 백두산에서 비롯한 백두대간이 가열하게 금강산으로 이어지고 대동강, 두만강, 압록강이 흐르는 북한은, 지금 우리 민족 구성원에게 그리움과 설렘으로 남아 있는 미지의 땅. 이 책은 조선왕조의 꿈을 품은 곳 함경도부터, 조선 팔도에서 제일가는 인심을 자랑하는 평안도, 단군이 도읍을 정한 구월산과 교통의 요충지 사리원이 있는 황해도, 금강산을 품고 분단과 평화의 땅이 된 강원도 북부까지 북한의 곳곳을 빠짐없이 소개한다. 백두산, 금강산, 구월산은 물론, 삼지연, 대동강, 청천강, 압록강, 사리원, 용수산, 만월대 등 마치 입담 좋은 해설사와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꼼꼼히 답사하는 것처럼 지형과 지세, 각 지역에 얽힌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 전해 내려오는 설화들, 지명의 유래까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평양 등지의 최신 화보는 북한에 직접 다녀온 것 같은 생생함을 전달하기에 손색없다.추천사 _ 강과 길에 대한 국토 입문서 머리말 _ 대동강 물은 출렁이는데 아득하구나! 함경도 _ 조선왕조의 꿈을 품은 곳 1 철령관 북쪽에 있어 관북 백두산에서 시작된 백두대간 | 우리 백성과 오랑캐가 섞여서 농사짓던 곳 | 국토의 끝자락에 있는 온성 | 오랑캐의 피리 소리는 나그네를 근심케 하고 | 세 나라의 국경을 흐르는 두만강 | 두만강이 휘감아 돌아가는 은덕군 | 나진에서 강원도 철원 월정리역까지 731킬로미터 | 사람들이 모두 말을 타고 활을 쏘고 | 고말반도를 중심으로 발달한 청진항 2 관모봉엔 흰 눈이 덮여 있고 나라 안에서 두 번째로 높은 관모봉 | 칠보산, 개심사를 품은 함북의 금강산 | 이시애 난의 진원지 길주 | 백무고원 일대에 자리한 무산군 3 봄도 넘기 어려운 함관령 함주군에 있는 용흥강 | 천불동 골짜기에는 부처들이 서 있고 | 북청 물장수 | 단천과 북청 사이에 자리한 이원군 | 한백겸의 고향 단천 | 허천사과의 고장 4 삼지연에서 백두산을 바라보다 새로 만들어진 양강도 | 산의 혜택으로 살아간다 | 김일성과 보천보 전투 | 삼수갑산의 고장 | 허천강이 발원하는 김형권군 | 이순신의 첫 부임지 삼수 5 이성계의 태 자리 함흥 조선왕조의 발상지 | 함흥차사의 고향 함흥 | 함남에서 가장 넓은 농업 지대 | 산봉우리는 북으로 여진성에 의지하고 | 한적한 고갯길이 된 운령 평안도 _ 조선 팔도에서 제일가는 인심 1 평평하고 아늑한 땅 평양 대동강변에 자리한 평양 | 모든 것을 우리식대로 | 사촌이 논을 사도 배가 안 아프다? | 평양의 진산 금수산 | 성은 강가에 있고 | 을밀대야, 부벽루야 | 대동강변 평양 시내 | 김부식과 정지상 | 일천년래 제일대사건 묘청의 난 | 평안 감사 박엽 | 평양 동쪽에 있는 성천군 | 높은 산이 호위하듯 빙 둘러 있고 2 청천강 물은 가슴 시리게 푸르고 살수대첩의 현장 | 바다는 서쪽 벽에 연이어 남국으로 향하고 | 백 가지 경치를 볼 수 있는 백상루 | 열두삼천리벌 | 고구려의 무덤이 있는 대동군 | 땅은 향산에 닿았고 | 평안남도 중앙부에 자리한 고을 순천 | 함종 어씨의 고장 함종 3 산 빛 물빛 고운 강계부 미인의 고장 강계 | 위원군에서 날아온 위원산 | 나라 안에서 가장 추운 중강진 | 이여송의 조상 묘소가 있다는 위원군 | 김굉필의 유배지 희천시 4 천하의 큰 강 압록강의 하류 압록강 이천 리는 서러운 눈물 | 서희 장군의 흔적이 남은 의주 | 압록강 가운데 자리한 섬 위화도 | 인물의 고장 의주 | 귀주대첩의 현장 | 곽산고개 아래 운흥역에서 낮 밥을 먹고 | 인물이 많은 정주 | 진실로 맑지 않은 것이 없도다 | 청천강과 대령강변의 박천군 | 하늘이 만들어 낸 견고한 당아산성 |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 약산에 세운 철옹성 | 천리장성의 중심지였던 맹산군 |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묘향산 | 마음속으로 상원암에도 올라 보시고 | 청남정맥이 대동강으로 빠져들고 황해도 _ 산천에 쓴 신화 1 단군이 도읍을 정했던 구월산 서도의 요긴한 지방 황주 | 봉산탈춤의 고장 | 서흥군에 자비령이 있다 | 관청이 한가한 수안군 | 산이 높고 물이 아름다운 곡산 | 평산 신씨의 고장 평산 | 멸악산 자락에 있는 금천군 | 임꺽정의 난 진원지 청석골 | 연암 박지원이 살던 곳 | 한석봉이 호를 지은 금천의 석봉산 | 자비령 넘어가는 길 2 교통의 요충지 사리원 그리운 사리원 | 단군이 신이 된 구월산 | 탈춤의 고향 은율 | 〈몽금포타령〉이 들려오는 곳 | 원나라 태자의 귀양지 대청 3 용수산 자락에 해주가 있다 관서의 큰 고을이었던 해주 | 벽성군에 석담구곡이 있다 | 해서 지방 제일의 고을 연안군 | 예성강에 인접한 배천 4 500년 왕업의 터는 만월대로만 남아 옛 시절 장단도호부 | 개성의 어제와 오늘 |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겠는가 | 두문동 72인 | 왕씨들은 자취를 감추고 | 500년 사직의 터 만월대 | 서경덕과 황진이 | 만수산 드렁칡은 얽히고 또 얽혀서 | 개성상인들의 고장 | 예성강 푸른 물에 | 국방의 요충지 강령군 강원도 _ 모든 길이 빽빽한 숲속 그리운 땅 1 높고 높은 금강산 일만이천봉 추가령 지구대 | 강원도에서 함경도로 바뀐 안변 | 총석정이 있는 통천 | 금강과 회양에 걸친 금강산 | 금강산의 이름 온 천하에 드높아 2 휴전선 이북, 분단과 평화의 땅 세조의 자취가 남은 김화군 | 회양의 서쪽에 있는 금성 | 창도군 동북쪽의 단발령을 넘어서 | 온종일 푸르고 빽빽한 산속을 뚫고 간다 | 평강의 서쪽에 있는 이천군 | 이천에 편입된 안협문화사학자 신정일의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新 택리지》 북한 편 출간! 대한민국 도보답사의 선구자 신정일이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걸으며 완성한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 택리지》 시리즈의 네 번째 책 ‘북한’ 편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조선왕조의 꿈을 품은 곳 함경도부터, 평안도, 황해도, 강원도 북부까지 북한의 곳곳을 빠짐없이 소개한다. 백두산, 금강산, 구월산은 물론, 삼지연, 대동강, 청천강, 압록강, 사리원, 용수산, 만월대 등 마치 입담 좋은 해설사와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꼼꼼히 답사하는 것처럼 지형과 지세, 각 지역에 얽힌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 전해 내려오는 설화들, 지명의 유래까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평양 등지의 최신 화보는 북한에 직접 다녀온 것 같은 생생함을 전달하기에 손색없다. 다가올 통일 시대를 대비해 한반도 전역에 대한 균형감 있는 인문지리학적 통찰을 줄 것이다. 다가올 통일 시대를 대비하는 인문지리학적 통찰 ‘21세기 김정호’ 신정일이 발로 쓴 북한 곳곳의 지리, 역사, 사람 이야기 대한민국 도보답사의 선구자 신정일이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걸으며 완성한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新 택리지》 시리즈의 네 번째 책 ‘북한’ 편이 출간되었다. 1945년 동서 냉전 체제의 산물로 남북이 분단된 이래 7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 백두산에서 비롯한 백두대간이 가열하게 금강산으로 이어지고 대동강, 두만강, 압록강이 흐르는 북한은, 지금 우리 민족 구성원에게 그리움과 설렘으로 남아 있는 미지의 땅. 이 책은 조선왕조의 꿈을 품은 곳 함경도부터, 조선 팔도에서 제일가는 인심을 자랑하는 평안도, 단군이 도읍을 정한 구월산과 교통의 요충지 사리원이 있는 황해도, 금강산을 품고 분단과 평화의 땅이 된 강원도 북부까지 북한의 곳곳을 빠짐없이 소개한다. 백두산, 금강산, 구월산은 물론, 삼지연, 대동강, 청천강, 압록강, 사리원, 용수산, 만월대 등 마치 입담 좋은 해설사와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꼼꼼히 답사하는 것처럼 지형과 지세, 각 지역에 얽힌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 전해 내려오는 설화들, 지명의 유래까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평양 등지의 최신 화보는 북한에 직접 다녀온 것 같은 생생함을 전달하기에 손색없다. 다가올 통일 시대를 대비해 한반도 전역에 대한 균형감 있는 인문지리학적 통찰을 줄 것이다. 그리움과 설렘으로 남아 있는 미지의 땅, 북한의 어제와 오늘, 땅과 사람들을 한눈에 펼쳐 보여주는 책 - 함경은 함흥과 경성의 첫 자를 따서 만든 지명으로, 《세종실록지리지》를 편찬할 당시에는 함흥과 길주를 합한 함길도였다. - 삼지연은 함경북도 무산군에 있는 호수로, 흘러들거나 나가는 강하천 없이 눈과 비, 샘물에 의해 채워지며 물맛도 좋다. - 양강도의 한복판에 위치한 갑산군은 본래 고구려의 옛 땅으로 고려 때는 여진족이 살았다. 예로부터 삼수갑산이라고 하면 하늘을 나는 새조차 찾지 않는 산간벽지였다. - 두만강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긴 강으로 고려강, 통문강, 도문강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 - 서울에 물이 귀했던 시절, 함경남도 북청 사람들이 물장수를 독차지하게 되었다. 근대 문명에 일찍 눈 뜬 그들이 자식을 공부시키기 위해 서울에 와서 제일 쉽게 할 수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 평안도는 《택리지》에서 “팔도 중에서 인심이 순박하고 후덕하기로 제일가는 곳”으로 꼽혔다. - 을밀대는 6세기 중엽 고구려 평양성 내성의 북쪽 장대로 세운 정자다. 먼 옛날 을밀 선녀가 이곳의 경치에 반해 하늘에서 내려와 놀았다는 설화가 있다. - 을지문덕의 살수대첩으로 유명한 청천강은 낭림산과 웅어수산에서 발원한다. 웅어수산은 웅어가 많이 서식하는 와룡천 상류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 개성은 물산이 풍부하고 산천이 아름다워 미인이 많았다. 게다가 이재에 밝아서 ‘개성 사람은 오줌도 맛보고 산다’는 말도 생겨났다. 저자 신정일은 30년 넘게 우리 땅 곳곳을 답사한 전문가로 각 지역 문화유적은 물론 400곳 이상의 산을 오르고, 금강·한강·낙동강·섬진강·영산강 5대 강과 압록강·두만강·대동강 기슭을 걸었으며, 우리나라 옛길인 영남대로·삼남대로·관동대로 등을 도보로 답사했다. 부산 오륙도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동해 바닷길을 걸은 후 문화체육관광부에 최장거리 도보답사 길을 제안하여 ‘해파랑길’로 조성되었고, 그 외에도 소백산자락길, 변산마실길, 전주 천년고도 옛길 등의 개발에 참여하였다. 이렇듯 두 발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걸어온 신정일을 김용택 시인은 “현대판 김정호”라 했고, 도종환 전 문화관광부장관은 “길 위의 시인”이라고 했다. 김정호가 그랬듯 산천 곳곳에서 건져 올린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신정일의 신 택리지》 시리즈는 우리 시대 대표적인 국토 인문서로 독자들에게 이 땅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평안도와 양강도 동쪽에 있는 백두산에서 비롯된 백두대간이 대연지봉과 소연지봉, 간백, 소백, 허항령을 거쳐 북포태산을 지나면 장백정간이 갈라지는 설령봉 아랫부분에 닿는다. 고지도 연구가 이우형은 백두대간과 장백정간이 나뉘는 지점을 관모봉冠帽峯이라 했고, 산악인 박기성은 만탑봉萬塔峯이라 부른다. 이 산에서 두만강 끝자락까지 이어지는 장백정간과 갈라진 백두대간은 함경북도와 함경남도를 가르며 마대산과 두류산을 지나 추가령까지 내려와 철령에서 휘돌아 남으로 내려가는데, 그 바로 윗부분이 명사십리明沙十里로 유명한 원산이다- 백두산에서 시작된 백두대간 두만강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긴 강이다. 백두산 동남쪽 대연지봉의 동쪽 기슭에서 발원하는 서두수, 연면수, 성천수 등의 큰 지류들이 합류하며, 중류에 이르러서는 심한 감입 곡류를 하면서 보을천과 회령천을 합한 후 본류는 북북동으로 흐른다. 함경북도의 최북단에 이르러 중국의 간도 방면에서 흘러오는 해란강을 합한 두만강의 물길은 급전해 남동쪽으로 흐른다. 하류에서는 다시 간도 지방에서 남서쪽으로 흐르는 혼춘강과 우리나라 쪽의 오룡천, 아오지천 등의 물길을 합한 후 수량과 하폭을 증대하면서 하구 부근의 호소 지대를 거쳐 서수라 부근에서 동해로 들어간다.두만강은 고려강, 통문강統們江, 도문강圖們江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 《만주지명고?州地名考》에 따르면 새가 많이 모여드는 골짜기라는 뜻의 도문색금圖們色衾의 ‘도문’이라는 여진어 자구에서 그 이름이 비롯되었다고 한다. 《한청문감漢淸文監》이나 《동문유해同文類解》에는 원나라 때 지방 관제에 만호萬戶와 천호千戶라는 관직명이 있었는데, 여진어로 만호를 ‘두맨’이라 발음하며 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 두만강이라고 쓰여 있다. 두만강의 이 같은 별칭들은 후에 청나라 측이 백두산 정계비에 쓰여 있는 ‘동위토문東爲土門’이라는 자구 속의 ‘토문’이 두만강이라고 강변하는 데까지 이르러 오늘날의 간도 지역을 중국의 영역으로 하고 있다- 세 나라의 국경을 흐르는 두만강 부령 바로 아래가 청진淸津이다. 부령부 산하 청하면에 소속된 60여 호에 불과한 한적한 어촌이었던 청진이 현대적 항구로 탈바꿈한 것은 1908년 개항 이후부터였다. 1914년 경서부로 승격했고, 1929년 함경선이 개통되면서 대륙의 목재 및 지하자원의 집산지와 수송 거점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 후 1944년 수성과 나남을 흡수하면서 청진시가 되었고, 도청이 경성으로 옮겨 오면서 크게 발달하기 시작해 동해안 최북단의 최대 항구가 되었다. 1960년 10월 직할시가 되었으며 그 뒤 다시 함경북도에 편입되었다가 1977년 11월 또다시 직할시가 되었고, 1985년에 일반시로 환원되었다. 이곳 청진에는 관북 특유의 애수에 찬 근대 민요 〈애원성〉이 전해 온다.(중략)이 얼마나 애달픈 사랑 노래인가. 청진에는 경성만과 해발 182미터의 고말반도가 있어 항구로 발달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고말반도는 북쪽으로 갈수록 점점 높아지면서 쌍연산, 고말산 등을 이루며 이 산들은 항구의 북쪽 벽을 이룬다. 서북쪽으로 고성산이 있다. 서쪽으로 나남에 이르는 길목에 넓은 수성평야가 펼쳐지고 수성천이 흐른다. 청진은 바다와 인접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큰 추위가 없는 따뜻한 항구다. 주요 수산업 기지로 원양 어업의 근거지이기도 하지만 금속, 기계, 건재, 화학 등 중공업이 발달했으며, 김책제철소, 청진조선소, 청진제강소가 있다.- 고말반도를 중심으로 발달한 청진항
이씨세대록 9
이담북스 / 장시광 (옮긴이) /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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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소설,일반장시광 (옮긴이)
원전으로 읽는 우리 고전 4권. 18세기에 창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작가 미상의 국문 대하소설. 제목은 이씨 가문 사람들의 세대별 기록이라는 뜻인데, 실제로는 이관성의 손자 세대’ 즉 이씨 집안의 4대째 인물들인 이흥문, 이성문, 이경문, 이백문 등과 그 배우자의 이야기에 서사가 집중되어 있다. 조선 후기의 역동적인 사회에서 산생된 소설이다. 당시는 양반을 돈으로 살 수 있을 정도로 양반에 대한 권위가 땅에 떨어지고 양반과 중인 이하의 신분 이동이 이루어지던 때였지만, 설화 등 민중이 향유하던 문학과 달리 이 작품은 그러한 시대적 변동에 맞서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사대부 계층의 의식을 강하게 드러낸다. 동시에 한편으로 가부장제의 질곡에 신음하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드러내기도 한다.역자 서문현대어역이씨세대록 권17 이백문이 아내를 죽이려 하나 화채옥은 구조되고 이흥문은 죽다 살고 이경문은 누명 써 귀양 가다이씨세대록 권18 노 씨와 혜선의 계교로 사람들이 위기에 처하고 위홍소는 동굴에서 연명하고 이백문은 개과하다주석 및 교감니시셰대록(李氏世代錄) 권지십칠(卷之十七)니시셰대록(李氏世代錄) 권지십팔(卷之十八)주요 인물역자 해제 은 18세기에 창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작가 미상의 국문 대하소설로, 의 후편에 해당하는 연작형 소설이다. 이씨세대록(李氏世代錄)이라는 제목은 이씨 가문 사람들의 세대별 기록이라는 뜻인데, 실제로는 이관성의 손자 세대’ 즉 이씨 집안의 4대째 인물들인 이흥문, 이성문, 이경문, 이백문 등과 그 배우자의 이야기에 서사가 집중되어 있다. 즉 역사적 사건과 군담이 대폭 축소되고 가문 내적인 갈등 위주로 서사가 전개된다는 점에서과 큰 차이가 있다. 가문의 마지막 세대로 등장하는 4대째의 여러 인물이 병렬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서사적 특징이 있으며’ 인물과 그 사건이 대개 순차적으로 등장하지만 여러 인물의 사건이 교직되어 설정되기도 하여 서사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은 조선 후기의 역동적인 사회에서 산생된 소설이다. 당시는 양반을 돈으로 살 수 있을 정도로 양반에 대한 권위가 땅에 떨어지고 양반과 중인 이하의 신분 이동이 이루어지던 때였지만, 설화 등 민중이 향유하던 문학과 달리 이 작품은 그러한 시대적 변동에 맞서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사대부 계층의 의식을 강하게 드러낸다. 동시에 한편으로 은 가부장제의 질곡에 신음하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드러내기도 한다. 까닭 없이 남편에게 박대당하는 여성, 효라는 이데올로기 때문에 남편과 갈등하는 여성들을 통해 유교적 가부장제가 여성에게 가하는 억압이 서술 이면에 흐르고 있다. 이 주는 흥미와 그 서사적 의미는 바로 이런 복합적인 면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씨세대록〉은 조선 후기의 역동적인 사회에서 산생된 소설이다. 당시는 양반을 돈으로 살 수 있을 정도로 양반에 대한 권위가 땅에 떨어지고 양반과 중인 이하의 신분 이동이 이루어지던 때였지만, 설화 등 민중이 향유하던 문학과 달리 이 작품은 그러한 시대적 변동에 맞서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사대부 계층의 의식을 강하게 드러낸다. 동시에 한편으로 〈이씨세대록〉은 가부장제의 질곡에 신음하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드러내기도 한다. 까닭 없이 남편에게 박대당하는 여성, 효라는 이데올로기 때문에 남편과 갈등하는 여성들을 통해 유교적 가부장제가 여성에게 가하는 억압이 서술 이면에 흐르고 있다. 〈이씨세대록〉이 주는 흥미와 그 서사적 의미는 바로 이런 복합적인 면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베리베리 재즈 소곡집 : 이지
그래서음악(somusic) / 최재영 (지은이)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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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음악(somusic)소설,일반최재영 (지은이)
아이들이 좋아하고 몸에도 좋고 기분까지 좋아지는 새콤달콤한 베리베리 디자인으로 연주에 활력을 부어주는 재즈소곡집이다. 슬기로운 학원 생활을 돕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쉬어가기 페이지는 음악 상식과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뮤지컬·영화·애니메이션 OST, K-POP, 클래식, 동요,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를 난이도별로 29곡을 편곡해 수록했다.(* 모범 연주 영상 QR코드 수록곡) 1 힛 더 로드 잭 * 2 아름다운 세상 주시고 3 로즈 쉬어가기 계이름 덧셈 4 아름다운 세상 * 5 선물 6 아기코끼리 걸음마 * 7 어 사우전드 이어즈 * 8 스와니 강 9 서머 나이츠 * 10 오버 더 레인보우 * 11 토닥토닥 쓰담쓰담 * 12 인 더 무드 * 13 월광 소나타 * 14 언젠가 왕자님이 15 YMCA * 16 싱 * 17 러브 * 18 비 로제트 * 쉬어가기 / 재즈 양탄자 19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 20 모차르트 교향곡 * 21 은파 * 22 선생님 감사해요 * 23 모 베터 블루스 * 24 엉덩이 탐정 * 25 섬웨어 아웃 데어 * 26 버터 * 27 캔트 헬프 폴링 인 러브 * 쉬어가기 / 솔로에서 콰르텟까지 28 포핸즈 라이온 슬립스 투나잇 * 29 포핸즈 어머님 은혜 * 쉬어가기 / 음표를 날리는 바람 컬러링 색칠하기지루할 틈 없는 눈과 귀가 흥미로운 재즈 소곡집! 아이들이 좋아하고 몸에도 좋고 기분까지 좋아지는 새콤달콤한 베리베리 디자인으로 연주에 활력을 부어주는 재즈소곡집입니다. 슬기로운 학원 생활을 돕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쉬어가기 페이지는 음악 상식과 즐거움까지 더해줍니다. 뮤지컬·영화·애니메이션 OST, K-POP, 클래식, 동요,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 들어도~ 연주해도~ 좋은 곡들만 쏙쏙~ 담아 난이도별로 29곡을 편곡해 수록했습니다. 또한 선생님 또는 친구들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포핸즈도 2곡 수록하여 콘서트 레파토리도 만들 수 있습니다. 풍성한 사운드와 함께 자신감까지 상승하는 〈베리베리 재즈 소곡집〉으로 음악과 피아노에 대한 흥미와 실력까지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백만장자의 아주 작은 성공 습관
갤리온 / 딘 그라지오시 (지은이), 권은현 (옮긴이) /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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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리온소설,일반딘 그라지오시 (지은이), 권은현 (옮긴이)
딘 그라지오시는 유년시절 지독한 가난과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에 노숙자 생활을 했으며 학업조차 제대로 마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는 현재 TV프로그램 섭외와 강연 초청이 끊이지 않는 성공한 기업가이자 매우 유명한 백만장자 비즈니스 코치다. 어떤 극적인 변화가 지금의 그를 만들었을까? 인생의 고비를 마주할 때 우리에게는 두 가지의 선택지가 있다. 첫 번째는 불행한 현실을 탓하며 좌절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이 책은 부자로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성공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담았다. 차이를 거의 못 느낄 만큼 일상 속 작은 습관의 변화로 인생을 180도 바꾸는 기적 같은 비법을 알려준다.프롤로그: 억만장자가 된 어느 노숙자의 이야기 1장. 부자로 태어나지 않았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당신이 상위 1퍼센트가 되지 못한 진짜 이유 성공에 대한 오해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2장. 백만장자의 첫 번째 습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 찾기 목적지 없이 여행하는 방랑자들 당신의 현재 위치는 어디인가 목표가 뚜렷한 사람이 장애물에 대처하는 놀라운 방법 잊을 수 없는 내 인생 최고의 1년 폭풍우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는 힘 잠재력을 최대치로 폭발시켜라 강력한 동기부여를 위한 질문 7가지 3장. 백만장자의 두 번째 습관: 기회를 만드는 긍정의 힘 불행한 삶으로 이끄는 악마의 속삭임 현대인 90%가 앓는 후유증 왜 잘하는 것을 두고 못하는 것에 집중하는가 독사과에 속지 마라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의 진실 성공하는 사람의 대화법 옆에 있는 친구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4장. 백만장자의 세 번째 습관: 생각의 프레임을 바꾸어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60대 가정주부 당신의 스토리는 무엇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사람들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고난을 활용하는 법 무의식을 지배해야 할 새로운 스토리 5장. 백만장자의 네 번째 습관: 무엇이든 현실로 만드는 자신감 삶의 주도권을 가지고 싶다면 언제든지 자신감을 만들어내는 '4C 전략' 무너진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특효약 어떤 아바타를 선택할 것인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자기 최면 6장. 백만장자의 다섯 번째 습관: 최고의 결과를 위한 연습 부를 창출하는 경로 탐색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 D.O.S 분석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 지나친 완벽주의의 부작용 7장. 백만장자의 여섯 번째 습관: 매력과 설득의 힘 인생에서 최고의 영업사원이 되는 법 실패한 기업은 모르는 성공한 기업의 영업 비밀 언제 어디서나 통하는 진정성의 절대 법칙 스토리텔링은 어떻게 메시지를 강화하는가 원하는 것을 얻은 후에 우리가 잊어버리는 것 열정 없이는 아무것도 얻어낼 수 없다 8장. 백만장자의 일곱 번째 습관: 돈보다 먼저 사람을 얻어라 최고의 성공을 누릴 수 있는 투자: 인간관계 인생에서 놓치고 있는 중요한 것들 인간적인 사람이 계산적인 사람을 이기는 이유 넘겨짚어 생각하는 습관이 불러온 참사 9장. 백만장자의 여덟 번째 습관: 행복을 우선순위에 두어라 반쪽짜리 성공이 아닌 완전한 성공을 위해 행복해지는 열 가지 습관 10장.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성공 습관 부자가 되기 위해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17가지 습관 무일푼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든 파산가 11장.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원하는 것이 모두 이루어지는 90일이 주어진다면 타이거 우즈가 전설적인 선수가 되기 위해 한 일 당신의 꿈을 응원하지 않는 사람들에 맞서라 1만 시간 법칙의 함정 30일 도전으로 워밍업 하기 성공을 위한 최적의 타이밍 감사의 말★★★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머니 』저자 토니 로빈스, 래리 킹, 리처드 브랜슨 강력 추천! 노숙자에서 백만장자로 거듭난 미국 최고의 비즈니스 코치가 자수성가 부자들의 일상에서 발견한 성공 로드맵 세계적인 CEO부터 성공한 투자가, 엘리트 운동선수에 이르기까지 바닥에서 시작해 정상에 오른 이들의 일상에서 찾아낸 공통적인 습관. 딘 그라지오시는 유년시절 지독한 가난과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에 노숙자 생활을 했으며 학업조차 제대로 마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는 현재 TV프로그램 섭외와 강연 초청이 끊이지 않는 성공한 기업가이자 매우 유명한 백만장자 비즈니스 코치다. 어떤 극적인 변화가 지금의 그를 만들었을까? 인생의 고비를 마주할 때 우리에게는 두 가지의 선택지가 있다. 첫 번째는 불행한 현실을 탓하며 좌절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이 책은 부자로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성공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담았다. 차이를 거의 못 느낄 만큼 일상 속 작은 습관의 변화로 인생을 180도 바꾸는 기적 같은 비법을 알려준다. 세계적인 CEO, 성공한 투자가, 엘리트 운동선수에 이르기까지 바닥부터 시작해 최정상에 오른 자수성가 부자들의 일상에서 발견한 습관의 힘 우리는 일명 금수저와 흙수저로 나누는 수저계급론을 불변의 진리처럼 여긴다. 한마디로 태어나는 순간 죽을 때까지 어떤 인생을 살게 될 것인지 정해지고, 엄청난 행운이 따르지 않는 이상 다른 인생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빌 게이츠, 워런 버핏, 제프 베조스, 마크 저커버그, 리처드 브랜슨, 존 폴 디조리아 등 세계적인 부자들은 자신의 손으로 부를 일군 사람들이다. 블룸버그가 발표한 세계 400대 부자 가운데 자수성가형은 65퍼센트, 200대 부자로 좁히면 69퍼센트로 절반 이상이 중산층 이하 가정에서 태어나 부자가 된 사람들이다. 대체 그들은 어떻게 가진 것 없이 막대한 부를 만들어냈을까? 자수성가 부자들에게 부의 비밀을 물어보면 어느 누구도 투자 노하우나 특별한 전략을 말하지 않는다. 물론 그들이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의 귀재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백만장자의 반열에 오르게 만든 결정적인 요인이 투자는 아니다. 거부들은 하나같이 '일상 속 작은 습관'들이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과의 가장 큰 차이라고 말한다. 인생을 한탄하는 사람들은 보통 돈과 시간이 없다고 착각한다. 사실 그들에게 없는 것은 더 나은 삶으로 데려가 줄 성공 습관이다. 더 열심히 일하지만 성공을 가로막는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가난하고 불행한 삶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매일 똑같은 하루를 반복하면서 경기가 좋아지거나, 불행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줄 구원자를 기다리거나, 복권에 당첨되기만을 간절히 바란다. 가만히 있어도 하던 일을 하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나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제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늘 제자리에 머무르게 된다. 다른 결과를 바란다면 인생의 바퀴를 1인치 더 돌려야 한다. 『백만장자의 아주 작은 성공 습관』 에서는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습관의 힘을 설파한다. 저자는 성공에 해로운 습관을 도움이 되는 습관으로 바꾸며 오늘 하루부터 변화시키라고 말한다. 아주 작은 일상의 변화가 모여 최고의 1년을 만들 것이고, 최고의 1년이 모여 인생에 거대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부자로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조언 경제적 조건, 학력,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비법 인생에서 고비를 맞을 때 우리에게는 두 개의 선택지가 있다. 첫 번째는 불행한 현실을 탓하며 좌절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난 안 돼." 혹은 "이건 불가능해."라며 좌절과 포기를 선택한다. 가난하게 태어나서, 대학을 못 나와서, 나이가 많다며 수없이 변명한다. 반면 저자 딘 그라지오시는 누구보다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긍정과 희망을 잃지 않고 원하는 것을 이루는 데 집중했다. 저자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잘못된 습관을 정확히 짚어냈다. 경기가 안 좋다는 말에 일찌감치 포기하고, 자신이 잘하는 일보다 못하는 일에 집중하면서 자신감을 잃고, 무모하다고 말하는 주변 사람들의 부정적인 충고에 휘둘리고, 시련과 역경에 쉽게 좌절하고, 스스로를 저평가하며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등 우리가 일상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는 수많은 것들이 어떻게 가난과 불행을 지속시키는지 보여준다. 저자를 비롯해 존 폴 디조리아, 리처드 브랜슨, 조시 베코니, 페이턴 매닝, 타이거 우즈, 등 그가 만난 사람들 중에 부자로 태어나거나 운이 좋아서 성공한 사람은 없었다. 이들 모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믿으며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도전하여 각 분야에서 최고가 되었다. 『백만장자의 아주 작은 성공 습관』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최고의 자산은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다양한 이들의 놀라운 성공 신화를 통해 확인시켜준다.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태어난다. 하지만 한계를 모르는 자수성가 부자들과 달리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조건이나 운에 기대기 때문에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번번이 놓친다. 잘못된 습관으로 자신의 능력과 가능성을 제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자는 잘못된 습관을 올바른 성공 습관으로 바로잡는다면, 누구든지 한 단계 올라서고 더 많은 부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바꿀 수 없는 것에 매달리다 실패하지 말고 당신을 변화시킬 작은 습관에 투자하라!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세상에 수없이 많다. 지금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따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제자리인 이유는 중간에 포기했기 때문이다. 무엇이 되었든 끝까지 지속하지 못한다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습관을 만들려다 포기해버린다. 이는 우리가 매년 새해 다짐을 하고 연말까지 지속되지 못하는 것과 같다. 안 하던 일을 갑자기 하면 작심삼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이 책은 건전지를 교체하는 것처럼 아주 작은 노력으로 부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비법을 가르쳐준다. 성공을 방해하는 잘못된 습관을 올바른 성공 습관으로 바꾸기만 하면 된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백만장자가 되기를 바라지만 인생에서 극적인 변화는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자수성가의 진정한 성공 비밀은 하루에 하나씩 바꾸는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100마일의 경주는 어떻게 달릴까? 한 번에 한 걸음씩 달린다. 마찬가지로 당신의 재정 상태를 끌어올리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경력을 쌓고, 직장에서 승진하고, 회사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한 번에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 인생에서 고난은 평등하게 찾아온다. 누구나 위기를 겪을 수 있고 성공한 사람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너지지 않는 지속가능한 힘이다. 일확천금을 기대하며 행운, 경제,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와 같이 바꿀 수 없는 것에 매달리면 오르막과 내리막을 끝없이 반복하게 된다. 『백만장자의 아주 작은 성공 습관』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강조한다. 더 이상 실패하지 않고 오래도록 안정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길로 인도해줄 것이다.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들이지 않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습관의 변화로 새로운 인생을 선사할 최고의 성공 가이드이다.현대인들의 문제는 ‘페라리급 뇌’를 가지고 바쁘게 돌아다니지만 어느 누구도 GPS를 장착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자신이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 채 전속력으로 달리고 있다. 페라리를 탄 것처럼 세계에서 가장 빨리 달리고 있을 수 있지만, 도착하려는 목적지를 모른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스토리에는 자신의 감정, 정신과 몸이 모두 담겨 있다. 그 스토리는 항해를 돕는 순풍일 수도 있고, 항해를 방해하는 장애물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인생에서 순풍만 맞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항해를 하다 보면 반드시 장애물도 만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장애물에 부딪혀 그대로 침몰할 수는 없지 않은가? 성공하는 사람들과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의 차이는 인생에서 장애물에 부딪혔을 때 과연 어떻게 대처하는가에서 출발한다. 왜 끔직한 병에 걸렸는지 한탄하고, 승진이나 연봉 인상이 되지 못한 것에 절망하고, 회사가 망하고 첫 사업에 실패하자 세상을 욕하고, 큰돈을 날리게 한 사기꾼을 비난하는 데 에너지를 쏟으면 내면의 악인에게 주도권을 내주는 것이다. 큰일이든 사소한 일이든 일이 벌어졌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할 때 비로소 변화는 시작된다. 이 순간이 내면의 영웅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홍차수업
글항아리 / 문기영 (지은이) /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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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항아리건강,요리문기영 (지은이)
『홍차수업』이 2022년 5월 8년 만에 전면 개정판으로 나왔다. 지난 8년 동안 우리나라 차 시장은 눈부시게 성장했다. 이제는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대부분의 커피전문점에서도 다양한 차를 판매한다. 그리고 홍차, 우롱차, 녹차, 보이차 등을 판매하는 차 전문점 또한 수없이 많이 생겨났다. 그중에서도 홍차 시장은 더 크게 성장했다. 지난 8년 동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홍차 산업에도 변화가 많았다. 가장 큰 변화는 차 종류가 다양해지고 품질이 고급화 된 것이다. 변화된 상황에 맞춘 새로운 지식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 변화를 따라잡고 이해하기 위해 지난 8년간 시간과 열정을 쏟아 공부하고 이를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정리한 것이 이번 『홍차수업』 개정증보판이다. 애호가들의 높아진 수준에 맞춰 책 전체를 업그레이드했다. 우리나라에서 ‘홍차=떫다’는 인식이 생긴 이유부터 시작해서 녹차나 우롱차 등과는 어떻게 다르며, 어디서 주로 생산되고, 어떤 종류의 홍차가 있으며, 어떤 나라에서 주로 마시고, 홍차의 장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쓰고 있다. 홍차 하면 유럽, 특히 영국을 떠올리는데, 중국에서 처음 생산된 홍차가 어떻게 영국을 상징하는 문화가 되었는지에 대한 그 역사적 배경과, 근래 새로운 홍차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프랑스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었다.머리말 제1부│ 홍차란 무엇인가 1장 차는 곧 산화다 1. 산화가 만드는 맛의 제국—차의 종류와 분류 기준 2. 녹차와 홍차는 어떻게 다른가—비산화와 완전산화 3. 부분 산화차의 곤혹스러운 스펙트럼—우롱차 4. 산화인 듯 아닌 듯, 백차 5. 천천히 만들어지는 달콤함, 황차 6. 시간을 견디는 검은 덩어리, 흑차 2장 홍차의 탄생 1. 중국 왕조별 차 문화—차의 기원과 시대별 구분 2. 홍차의 탄생—정산소종과 랍상소우총 * Tea Time\17세기, 중국 동남해안 상황 3. 영국, 홍차를 알게 되다 3장 가공 방법에 따른 홍차 분류 1. 정통법과 CTC, 영국식 홍차의 완성 2. CTC 홍차 가공 과정 3. CTC 홍차의 품질 개선 4. 가향차 5. 허브차, 티젠 혹은 인퓨전 * Tea Time\모로칸 민트, 북아프리카의 낭만 제2부│ 산지産地를 찾아서 4장 왜 생산지가 중요한가 1. 품종과 테루아 2. 홍차의 분류 : 단일 산지 홍차, 단일 다원 홍차, 블렌딩 홍차 5장 아삼 1. 아삼, 영국에 의한, 영국을 위한 홍차 시대를 열다 영국과 중국의 커가는 갈등 | 영국의 절실함 | 아삼에서의 가능성 | 홍차 생산의 시작 아삼의 자연환경과 간략한 역사 | 브라마푸트라강의 선물 | 아삼 홍차의 의미 2. 아삼 홍차의 특징 인도 홍차의 절반 생산 | 아삼 홍차의 맛과 향 | 아삼 홍차의 재발견 3. 아삼 홍차 여행기 가장 좋은 홍차가 생산되는 윗 아삼 지역 | 인도의 동쪽 끝, 디브루가 아삼 다원의 특징 | 브라마푸트라강 6장 다르질링 1. 다르질링, 히말라야의 선물 다르질링 홍차의 시작 | 자연환경 | 다양한 품종들 | 다르질링 다원과 현황 2. 다르질링 홍차의 맛과 향 다르질링 홍차의 특징 | 퍼스트 플러시 | 퍼스트 플러시의 새로운 추세 | 세컨드 플러시 무스카텔 향이란 | 다르질링 SF와 동방미인 | 퍼스트 플러시와 세컨드 플러시의 차이 | 몬순 플러시 오텀 플러시 혹은 오텀널 |다르질링의 홍차 쇼핑 | 쿠르세웅 3. 다르질링 홍차의 위기와 기회 다르질링 홍차의 기회 |다르질링 홍차의 위기 | 네팔의 등장 | 칸첸중가 | 칸첸중가의 위엄 * Tea Time\다르질링 퍼스트 플러시는 홍차인가? * Tea Time\다르질링 일곱 개 소지역의 다원들 7장 닐기리 1. 닐기리, 남인도의 푸른 산 생산 지역 구분 | 닐기리 홍차의 특징 | 남쪽의 다르질링 | 무나르 | 남인도에 대한 단상 2. 닐기리 홍차 전반적인 평가 | 단일다원홍차 8장 스리랑카 1. 스리랑카, 화려한 홍차의 세계 스리랑카 홍차의 역사 | 작지만 큰 홍차 강국 | 제임스 테일러 스리랑카 홍차의 독특한 테루아 | 7개 생산 지역 | 홍차의 맛과 향 2. 고도에 따른 맛과 향의 차이 1)누아라 엘리야 | 2)우바 홍차 | 3)딤불라 홍차 | 4)아름다운 도시, 캔디 3. 저지대 홍차의 변화 스몰 티 그로워와 보트 리프 팩토리 | 저지대 홍차의 품질 문제 | 저지대 홍차의 특징 뉴 비싸나칸데 | 스리랑카 방문기 9장 오늘날의 중국 홍차 1. 안후이성의 기문 훈연향이 나지 않는다 | 기문 마오핑 VS. 기문 하오야 2. 윈난성의 전홍 3. 푸젠성의 골든 멍키 중국 차의 새로운 트렌드 4. 너무 비싼 홍차, 금준미 * Tea Time\인도·스리랑카 홍차와 중국 홍차의 유통상 특징 및 그 배경 제3부│ 홍차의 역사를 쓴 브랜드들 10장 포트넘앤메이슨 로열 블렌드│퀸 앤 * Tea Time\홍차의 나라 영국에서도 홍차가 생산된다? 11장 해러즈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14번│블렌드 49번 12장 트와이닝 * Tea Time\버틀러스 와프 1 3장 마리아주 프레르 마리아주 프레르의 끝과 새로운 시작│부에노와 상마니 마리아주 프레르와 일본│가향차의 진화│마레 지구│라루르 뒤탕 14장 홍차 전문가 제인 페티그루와의 원 데이 클래스 * Tea Time\버블티, 새로운 유행 제4부│ 어떻게 즐길 것인가 15장 홍차의 성분과 건강 1)폴리페놀(카데킨) 홍차의 폴리페놀과 녹차의 폴리페놀 | 테아플라빈과 테아루비긴 홍차가 감미롭다? | 폴리페놀과 항산화 기능 | 결국은 같은 폴리페놀 | 차 속에는 타닌이 없다 2)카페인 카페인은 해로운가? | 커피와 차의 카페인 함유량은? | 6대 다류의 카페인 함유량 차이 찻잎 카페인 함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 차 카페인 함유량의 또 다른 변수들 3)테아닌 졸림 현상 없는 신경안정제 | 차 속 카페인의 조정자 | 나를 기분 좋게 하는 음료 16장 홍차를 위한 설탕? 설탕을 위한 홍차? 설탕의 축복│홍차를 위한 설탕? 설탕을 위한 홍차? | 차 소비량 증가 노동자들의 에너지원 | 녹차에서 홍차로 | 21세기 홍차 17장 홍차 맛있게 우리는 법 홍차를 맛있게 우리는 영국의 기준│우림의 과학 | 홍차의 양│우리는 시간│물 온도 | 티포트 차를 우리는 물 | 물의 성질이 중요한 이유 | 홍차의 살아 있는 맛과 향을 위하여 18장 티 테이스팅 맛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 | 10명의 테이스터, 11가지 의견 19장 암호 같은 홍차 등급 알아보기 * Tea Time\FOP Flowery Orange Pekoe 각 글자의 유래 20장 홍차 라벨에 있는 정보 읽기 21장 국내 홍차 역사와 르네상스 1) 우리나라 홍차의 역사 | 2)밀크티의 유행과 홍차의 미래 | 3) 세계적 홍차 르네상스 참고문헌 찾아보기8년 만에 펴내는 전면개정증보판 깊이 있고 상세하고 철학이 담긴 홍차 가이드 북 거의 모든 내용 업그레이드되고 생산지 관련 콘텐츠 대폭 확장! 2014년 6월 출간돼 10쇄를 찍고 홍차의 바이블로 자리잡은 『홍차수업』이 2022년 5월 8년 만에 전면 개정판으로 나왔다. 지난 8년 동안 우리나라 차 시장은 눈부시게 성장했다. 이제는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대부분의 커피전문점에서도 다양한 차를 판매한다. 그리고 홍차, 우롱차, 녹차, 보이차 등을 판매하는 차 전문점 또한 수없이 많이 생겨났다. 그중에서도 홍차 시장은 더 크게 성장했다. 고급호텔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차전문점에서도 고품질 홍차와 수준 높은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다. 포트넘앤메이슨을 포함한 세계적인 차 브랜드들이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다. 홍차를 베이스로 하는 로열밀크티는 대유행 조짐도 있다. 홍차 관련 책도 많이 출간되었다. 차를 교육하는 곳도 많아졌고, 배우는 사람도 많아졌다. 이런 변화들과 함께 지난 8년간 우리나라 홍차 애호가들의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 2014년 『홍차수업』을 펴낼 때 저자는 홍차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책에서 얻은 지식에 인도, 스리랑카, 중국, 타이완, 그리고 한국의 보성과 하동 등 홍차를 생산하는 현장과 영국, 프랑스 등 오랜 홍차 문화를 가진 나라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얻은 현장감 있는 정보를 더했다. 우리나라 홍차 애호가들이 원했던 것 역시 홍차에 관한 이런 살아 있는 정보였다. 이것이 『홍차수업』이 10쇄까지 나올 수 있게 된 이유다. 중국에서도 『홍차수업』이 번역 출간되어 계속 판매되고 있다. 지난 8년 동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홍차 산업에도 변화가 많았다. 가장 큰 변화는 차 종류가 다양해지고 품질이 고급화 된 것이다. 변화된 상황에 맞춘 새로운 지식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 변화를 따라잡고 이해하기 위해 지난 8년간 시간과 열정을 쏟아 공부하고 이를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정리한 것이 이번 『홍차수업』 개정증보판이다. 애호가들의 높아진 수준에 맞춰 책 전체를 업그레이드했다. 전체 구성은 거의 동일하지만 역사적 사실만 제외하면 내용은 대부분 새롭게 보강되었다. 그러다 보니 책 분량이 너무 많아져 어쩔 수 없이 시음기 대부분과 기존 몇 개 장은 생략할 수밖에 없었다. 대신에 홍차를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인도, 스리랑카, 중국 등 생산지 관련 분량이 아주 많이 늘어났다. 『홍차 수업』은 어떤 책인가 이 책은 홍차에 대한 체계적인 소개서다. 우리나라에서 ‘홍차=떫다’는 인식이 생긴 이유부터 시작해서 녹차나 우롱차 등과는 어떻게 다르며, 어디서 주로 생산되고, 어떤 종류의 홍차가 있으며, 어떤 나라에서 주로 마시고, 홍차의 장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쓰고 있다. 홍차 하면 유럽, 특히 영국을 떠올리는데, 중국에서 처음 생산된 홍차가 어떻게 영국을 상징하는 문화가 되었는지에 대한 그 역사적 배경과, 근래 새로운 홍차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프랑스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었다. 저자가 홍차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한 권 한 권 읽기 시작한 영국, 미국, 프랑스의 홍차 전문가들의 책을 바탕으로 주 생산지인 인도와 스리랑카, 타이완 그리고 홍차 문화를 꽃피운 영국, 오늘날 새로운 홍차 역사를 쓰고 있는 프랑스를 방문해서 나온 결과물이 이 책이다. 여기 실린 대부분의 현장 사진도 저자가 직접 찍은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홍차에 대한 저자의 주관적인 견해라기보다는 객관적 시각을 견지하려 했으므로 홍차를 체계적으로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홍차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찻잎의 어느 부분을 채엽하는가, 언제 채엽하는가, 살청을 하는가, 위조萎凋(시들리기) 과정이 있는가, 있다면 어떻게 하며 얼마나 길게 하는가, 유념은 어떻게 하는가, 산화 과정은 있는가, 있다면 얼마나 지속하는가 등의 가공법 차이가 녹차, 백차, 황차, 우롱차, 홍차, 흑차 등 다른 모습을 빚어낸다. 홍차 내부에서의 차이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홍차 가공법의 차이에 대해 상당히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살피고 있다. 홍차를 본격적으로 알기 전 가공법에 따른 6대 다류의 차이를 먼저 알아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지론이다. ‘산화’라는 용어에 대한 이해가 대표적이다. 보통 한국에서는 ‘발효’라는 용어와 뒤섞여 사용되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차의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산화oxidation 정도에서 결정된다. 즉 비산화차인 녹차를 시작으로 백차, 황차 그리고 부분산화차(혹은 반半 산화차)인 청차 순으로 산화도가 높아져 완전 산화차인 홍차에 이른다. 포도나 포도즙에 미생물이 개입해 화학적 변화를 통해 포도주로 변하는 것이 발효이며, 산화는 산화효소oxidase가 산소와 접촉해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사과를 깎아놓았을 때 갈색으로 변하는 것이 바로 산화다. 찻잎에 들어 있는 산화효소가 일정한 작용에 의해 산소에 노출됨으로써 역시 찻잎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을 산화시키는 것이다. 이 과정을 거친 결과 차가 만들어지고, 산화되는 방법과 정도에 따라 분류가 이뤄진다. 다만 보이차는 예외로, 현재까지는 이 차만 발효 과정을 밟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저자는 책에서 발효 대신 산화를 공식 용어로 쓰고 있다. 그다음은 역사다. 기본적인 역사를 알아야 왜 홍차가 지금 이토록 널리 많은 이들이 즐기는 음료가 되었는지를 알 수 있고, 홍차의 생산지와 브랜드들이 어떤 식으로 발전해왔는지를 알아야 산지별 홍차 즐기기의 기본 마인드맵을 그릴 수 있다. 중국에서 이야기는 시작되고, 서양 열강과의 차무역 등으로 이어지는데 무엇보다 영국의 홍차 역사가 그 몸통적 이해를 제공한다. 그 한 대목을 보면 영국 개러웨이스 커피하우스에서 차를 팔기 시작한 이후 30여 년이 지난 1700년경 수입량은 9톤에 머물렀다. 9톤이면 우리가 거리에서 보는 큰 트럭 한 대 분량에 불과하다. 물론 이 무렵 이후 차의 수입량은 그전의 30년 동안보다 상대적으로 증가하긴 했다. 1721년에 공식적인 차 수입량은 453톤이다. 한 잔에 2그램을 소비한다고 가정하고 당시 영국 인구로 나누어보면 전 인구가 1년에 32잔을 마신 것으로 계산된다. 이 개념이 언뜻 와닿지 않겠지만, 당시 영국인들 중 그나마 여유 있는 상위 20퍼센트가 차를 마셨다고 가정하면, 거의 이틀에 한 잔도 마시지 못했다고 보면 된다. 70년 뒤인 1790년에는 7300톤으로 증가하고, 위의 기준으로 상위 20퍼센트가 마셨다고 보면 하루에 약 4잔, 그러나 이 기간 음용 인구 자체가 엄청나게 증가했다고 볼 때 인구의 50퍼센트가 마셨다면 하루에 약 1.6잔으로 계산된다. 3장부터는 정말 본격적인 홍차이야기가 펼쳐진다. 홍차를 잘게 부수는 방법으로 티백 생산을 가능하게 해 오늘날 홍차 르네상스를 만든 1등 공신인 CTC 가공법부터 시작해 가향차, 허브차, 티젠, 인퓨전 등 다양한 가공법을 통해 홍차를 소개한다. 특출한 점은 저자가 직접 차 농장과 티팩토리, 해외 유수의 매장을 방문해서 관련자의 설명을 들어가며 과정 하나하나를 살펴봤다는 점에 있다. 아삼, 다르질링, 닐기리, 타이완, 영국, 프랑스 등 저자의 경로를 따라 홍차가 생산되는 모습을 직접 사진과 함께 설명을 듣는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포트넘앤메이슨, 마리아주 프레르, 해러즈, 트와이닝 등 브랜드의 역사와 그들의 홍차 생산의 노하우, 마케팅 기법 등을 엿볼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는 초보자라도 홍차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위해 다양한 팁을 제공하고 있다. 홍차의 성분과 몸에서의 작용을 살펴보는 홍차와 건강, 홍차 카페인과 커피 카페인의 차이, 우리는 시간에 따른 카페인의 농도, 암호 같은 홍차 등급 알아보기까지 그야말로 홍차의 모든 지식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저자는 현재 홍대입구역 근처 오피스텔에서 ‘문기영홍차아카데미’를 열고 소규모 강연을 하고 있다. 저자가 직접 우린 다양한 종류의 홍차를 즐기면서 홍차의 세계에 빠져들고 싶은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엔네아드 2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모히또 (지은이) / 2020.10.23
14,000원 ⟶ 12,600원(10% off)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소설,일반모히또 (지은이)
이집트 왕권을 건 세 번의 대결. 전쟁의 신 ‘세트’와 아직 신이 되지 못한 애송이 ‘호루스’의 대결은 일방적일 거란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간다. 저마다 숨겨진 의도를 가지고 대결에 간섭하는 엔네아드 신들. 그리고 배틀에서 시작된 둘의 관계가 욕망으로 물드는데!Chapter.4 첫 번째 대결Chapter.5 거울 속의 네프티스 Chapter.6 두 번째 대결 이집트 신들의 애증과 집착의 판타지 BL《엔네아드》1~3권 동시 발간!독자를 이집트 신화 덕질로 이끈 마성의 BL 웹툰평화롭던 이집트는 전쟁의 신 ‘세트’로 인해 피로 물들고 결국 오시리스의 아들 ‘호루스’가 그에게 반기를 든다. 엔네아드 신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집트의 왕권을 걸고 세트와 호루스는 대결을 펼치고, 엔네아드 신들은 저마다 의도를 숨기고 대결에 개입한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 승부보다도 흥미진진한 신들의 세트 쟁탈전! 화제의 BL 웹툰《엔네아드》가 드디어 단행본으로 만나보자.모히또 작가의 화려한 작화로 탄생한이집트 신들의 애증과 집착의 판타지!이집트 왕권을 건 세 번의 대결.전쟁의 신 ‘세트’와 아직 신이 되지 못한 애송이 ‘호루스’의 대결은 일방적일 거란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간다. “이번에는 또 누구냐! 또 누구의 손을 빌린 것이냐!”애정과 집착, 배신과 증오…저마다 숨겨진 의도를 가지고 대결에 간섭하는 엔네아드 신들. 그리고 배틀에서 시작된 둘의 관계가 욕망으로 물드는데!이집트 신화를 기반으로 한 판타지 BL!◆ 편집부 서평독자를 이집트 신화 덕질로 이끈 마성의 BL 웹툰 평화롭던 이집트는 전쟁의 신 ‘세트’로 인해 피로 물들고 결국 오시리스의 아들 ‘호루스’가 그에게 반기를 든다. 엔네아드 신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집트의 왕권을 걸고 세트와 호루스는 대결을 펼치고, 엔네아드 신들은 저마다 의도를 숨기고 대결에 개입한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 승부보다도 흥미진진한 신들의 세트 쟁탈전! 화제의 BL 웹툰《엔네아드》가 드디어 단행본으로 만나보자.
일단 한번 매달려보겠습니다
위즈덤하우스 / 설인하 (지은이) / 2020.10.20
13,000원 ⟶ 11,7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설인하 (지은이)
남들이 하는 것을 보며 한 번쯤은 해보고 싶어 하지만 막상 도전하기는 쉽지 않았던 운동 '클라이밍'에 관한 에세이. '클라이밍' 하면 몸을 던지는 격렬한 동작과 함께 강인해 보이는 근육질의 몸을 떠올리기 쉬운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 책에는 평소 운동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온 '내향인' 저자가 클라이밍을 통해 몸으로 배우고 깨달은 메시지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순수한 몰입의 기쁨이나 시야의 중요성, 몇 번이고 다시 올라가는 용기와 자기만의 정답을 찾는 방법 등을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현재 삶의 방식과 태도 등을 돌아보게 된다.PROLOGUE. 어쩌다 클라이밍 PART 1. 떨어질 것을 알지만 그래도 매달려보겠습니다 당신은 클라이밍을 하면 안 된다 첫 시도, 몰입의 기쁨 클라이밍을 둘러싼 오해 한 번쯤은 튼튼하게 살아보고 싶어서 살기 위해 한번 매달려볼까 중요한 것은 높이가 아닌 시야 참 잘했어요! 나만의 정답을 찾아서 클라이밍은 하체가 70, 상체가 30 암장에서 멋짐을 추구하면 안 되는 것일까? 몇 번을 떨어져도 다시 올라갈 수 있는 용기 * What’s in my bag? : 클라이밍 가방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 클라이밍에는 볼더링만 있는 게 아니니까 : 클라이밍의 종류 PART 2. 내려올 것을 알지만 그래도 올라가보겠습니다 다치는 것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체력은 누구에게나 무한하지 않으니까 내가 주식 투자에 빠진 이유 루트 파인딩=셀프 파인딩 돌아갈 힘은 남겨둬라 운동할 때는 나도 180센티미터 예쁘지 않아도 괜찮아 운동하기 위한 운동 나의 운동 방랑기 1. 수영 나의 운동 방랑기 2. 필라테스 나의 운동 방랑기 3. EMS 트레이닝 S닥터의 잔소리 클라이머는 빨간 구두를 신는다 클태기가 오면 친구를 사귀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암장의 위로 * 유튜버가 되다 * 암장 사람들 EPILOGUE. 거북이 클라이머여도 괜찮아 매달린다고 인생에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만 그래도 일단 한번 버텨보겠습니다 최근 들어 운동이나 취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삶의 보람과 활력을 찾아가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다. 인생의 크고 작은 시도를 통해 변화를 경험한 이들의 이야기는 주변에 용기와 희망을 불러일으킨다. 『일단 한번 매달려보겠습니다』는 그런 이들의 이야기나 성공담에 비하면 다소 평범하고 소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작가는 우연한 계기로 시작하게 된 클라이밍을 5년째 해오고 있지만, 그로 인해 삶이 드라마틱하게 바뀌었다거나 더는 불행하지 않다고 자신하지 않는다. 그 역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와 끊임없이 몰려오는 숙제 같은 일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내는 평범한 직장인일 뿐이다. 그럼에도 클라이밍을 계속하는 이유라면 운동을 통해 ‘딱딱하게 굳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을’ 잠시나마 풀어주고, 거기서 오는 위안과 통찰을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단단한 일상을 꾸려가기 위해서이다. 복잡한 일상과 잠시 떨어져 몸과 마음을 충분히 돌보는 시간이 우리에게는 필요하니까.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공감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용기를! 책은 입문자의 눈에 맞춰 클라이밍을 둘러싼 오해나 선입견도 친절하게 풀어준다. 클라이밍 하면 대부분 팔심으로 무작정 높이 올라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실내 암장에서 하는 클라이밍은 주로 ‘두툼한 매트를 깔아두고 맨몸으로 수 미터 높이의 벽을 오르는 볼더링’으로 이루어져 있고, 여기에는 규칙과 더불어 ‘문제’라 일컫는 일종의 과제가 존재한다. 무턱대고 그냥 오르는 것 같지만 매트 바깥에서 올라갈 길을 미리 계산하고 살피는 ‘루트 파인딩’의 과정이 동반된다. 높이를 걱정할 새도 없이 눈앞에 놓인 벽에만 집중해서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것만이 최선이다. 이런 단순하고 명확한 규칙은 ‘삶의 불분명함에서 기인하는 걱정과 스트레스를 잊게’ 하며 그 순간만큼은 오직 몸의 움직임에만 집중하게 된다. 한번 해보고 싶었지만 팔심이 약해서,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근력이나 유연성이 없어 망설였다면 이 책이 클라이밍과 가까워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 역시 지금까지 클라이밍을 해오면서 자신이 클라이머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그동안 해왔던 운동이라고는 수영이나 필라테스 등이 다였고 운동을 하다 다치는 것은 남 이야기로 치부해왔지만, 지금은 클라이밍을 하다 생긴 팔다리의 상처를 훈장처럼 여기게 되었다. 유연성도, 근육량도 제로에 가까웠던 그가 5년 차 클라이머로서 그동안 변화해온 과정을 담은 이야기는 어딘가에 있을 법한, 나와 다르지 않은 누군가의 성장 기록이기도 하다.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무엇이든 시작해보는 것 나이가 들수록 점점 무언가에 도전하거나 과감히 몸을 던져 배우는 일이 쉽지 않다. 경험치가 쌓이면서 예상되는 결과가 빤하기도 하고, 혹여 잘못될 경우를 생각하면 일단 저지르고 볼 용기가 없어진다. ‘익스트림 스포츠(부상이나 위험을 무릅쓰고 다양한 묘기를 펼치는 스포츠)’로 분류되는 클라이밍 역시 누군가에게는 쉽지 않은 도전처럼 보일 수 있으나 시작이 어렵지 막상 해보면 생각보다 할 만함을 깨닫게 된다. 『일단 한번 매달려보겠습니다』는 클라이밍이라는 운동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는 하지만 모두가 클라이밍을 해야 한다거나 할 수 있다고 말하지는 않으며, 운동을 통해 삶의 태도가 바뀌고 적지 않은 위안을 얻었지만 그 대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한다. 책장을 덮고 나면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이 자신도 모르게 들 것이다. 그게 무엇이든 말이다. 남들이 하는 것은 좋아 보였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아 망설이고만 있던 일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 좋아서 하는 일, 하고 싶어서 기꺼이 몸을 움직이게 하는 일로부터 오는 건강한 생기와 즐거움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준다.강사를 따라 어설프게 몸을 풀 때까지만 해도 턱걸이 한 개조차 못 하는 내가 과연 클라이밍이라는 것을 제대로 해볼 수 있을지 걱정스러웠지만, 막상 벽에 매달리고 보니 모든 것이 기우였다. 처음 홀드를 잡고 벽에 몸을 바짝 붙여서 버티던 그 순간, 턱걸이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님을 깨달았다. 오히려 전혀 상관없었다. 중요한 것은 당장 몸이 벽에 붙어 있다는 사실과 그 상태로 강사가 찍어주는 다음 홀드로 곧장 손을 뻗어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벽에 매달린 상태가 되자 다음 홀드를 잡아야 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혀 정신을 차리기 어려웠다.--- 「첫 시도, 몰입의 기쁨」 중에서 때로는 밖에서 남이 하는 일을 지켜보는 것이 직접 할 때보다 훨씬 더 두렵고 대단하게 느껴지지만 막상 내가 하고 보면 별일 아닌 경우가 더 많지 않은가. 삶에서 마주하는 많은 문제들이 그렇듯이 클라이밍도 마찬가지다. 볼더링이나 리드 클라이밍이나 일단 한번 매달려보면 하기 전에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덜 무섭고 오히려 할 만하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높이가 아닌 시야」 중에서 문제가 있으면 반드시 답도 존재하기 마련인데 암장에서는 완등 홀드에 손을 대고 3초를 모아 버틴 그 순간을 “풀었다!”고 말한다. 암장에 갈 때마다 그날그날 만나게 되는 볼더링 문제들이 일종의 몸으로 푸는 ‘퀴즈’인 셈이었다. 한 문제씩 풀어갈 때마다 뒤에서 지켜보던 이들이 한마음으로 기뻐하며 외쳐주는 “나이스!”를 듣고 있으면 다시 교복을 입던 학창 시절로 돌아간 것만 같다. (중략) 암장의 거대한 벽은 클라이머들에게 시험지가 되고 그날그날 도전해야 하는 문제들로 넘쳐난다. 그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렌다. 기꺼이 다가가 한 문제라도 더 풀고 싶어진다. --- 「참 잘했어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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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 김건일 (지은이) / 2025.01.24
37,000원 ⟶ 33,300원(10% off)

에듀윌소설,일반김건일 (지은이)
제28회 주택관리사(보)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수험서다. 최근 5+2개년 시험분석 자료로 제28회 시험에 전략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기본서와 연계 학습으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다양한 난이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고난도 문제와 TIP을 수록하였다.PART 1 건축구조 CHAPTER 01 건축구조 총론 CHAPTER 02 토공사 및 기초구조 CHAPTER 03 철근콘크리트구조 CHAPTER 04 강구조 CHAPTER 05 조적구조 CHAPTER 06 방수 및 방습공사 CHAPTER 07 지붕 및 홈통공사 CHAPTER 08 창호 및 유리공사 CHAPTER 09 미장 및 타일공사 CHAPTER 10 도장 및 수장공사 CHAPTER 11 적산 및 견적 PART 2 건축설비 CHAPTER 01 건축설비 총론 CHAPTER 02 급수설비 CHAPTER 03 급탕설비 CHAPTER 04 배수·통기 및 위생기구설비 CHAPTER 05 오수정화설비 CHAPTER 06 가스설비 CHAPTER 07 소방설비 CHAPTER 08 난방 및 냉동설비 CHAPTER 09 공기조화 및 환기설비 CHAPTER 10 전기 및 수송설비 CHAPTER 11 홈네트워크 및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CHAPTER 12 계산문제 유형제28회 주택관리사(보) 시험 합격을 위한 실전 연습 & 최종 점검 - 최근 5+2개년 시험분석 자료로 제28회 시험에 전략적으로 대비 - 기본서와 연계 학습으로 효율적인 학습 가능 - 다양한 난이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고난도 문제와 TIP 수록 [에듀윌 주택관리사 1차 출제가능 문제집 공동주택시설개론만의 특별 제공 혜택] - [부가학습자료] 오답노트 PDF 이 책의 구성 1) 최근 5+2개년 시험분석 자료 제공 - 최근 5개년 시험(제27회~제23회)의 회차별 합격자 평균 점수와 전체 평균 점수 제공 - 최근 2년간의 과목별 응시자 수, 과락자와 과락률 정보를 제공하여 시험의 난도 파악 가능 - 각 PART와 CHAPTER별 출제 문항 수와 비중을 제시 2) 모든 주제, 모든 유형에 대비 가능한 출제가능 문제집! - 문제마다 핵심키워드를 제시하여 문제의 주제를 바로 확인 가능 - 문제와 함께 알아두면 좋은 이론을 '이론 +'로 추가하여 더욱 폭넓은 학습 가능 - 반드시 풀어야 하는 대표 기출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를 통해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시험에 효율적으로 대비 가능 3) 고난도 문제 & TIP - 다양한 난이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고난도 문제와 TIP을 수록
엘리자베스 1세 여왕
문학사상사 / 캐서린 래스키 글, 이나경 옮김 / 200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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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상사소설,일반캐서린 래스키 글, 이나경 옮김
엘리자베스 1세는 헨리 8세와 앤 볼레인의 딸이다. 어머니 앤 볼레인이 참수형을 당한 뒤 궁정에서 엘리자베스의 위치는 늘 불안하고 위험하기만 하다. 이복언니이자 헨리 8세의 첫째 딸인 메리 튜더가 항상 그녀를 감시하고 견제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아버지도 그녀를 ‘잊혀진 공주’ 취급을 하기 일쑤이다. 하지만 천성적으로 밝고 활기찬 성격을 가진 엘리자베스는 결코 자신이 처한 상황에 좌절하거나 자신을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녀는 불행한 가족사를 당당하게 인정하고 어머니의 딸이 아닌 독립된 존재로서 인정받기를 원한다. 결국 그녀의 총명함과 천진스러움은 아버지의 사랑을 받기에 이르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다. 엘리자베스는 화려하지만 구속된 궁정의 삶보다 소박하지만 자유로운 삶을 동경하는 공주였다. 하지만 그녀는 곧 공주의 삶을 새의 삶과 바꿀 수 없고, 왕국을 하늘과 바꿀 수 없다는 자의식을 갖게 되고, 결국 자신의 운명과 상황을 당당하게 받아들인다. ‘엘리자베스’가 영국을 통치한 45년에 가까운 기간을 우리는 ‘엘리자베스 시대’라고 부른다. 그만큼 16세기와 17세기를 걸쳐 이루어낸 영국의 성과는 많은 부분 엘리자베스에게서 비롯된 것이다. 모두 여섯 명의 왕비를 둔 헨리 8세의 복잡한 혼인 관계는 후대에 혹독한 왕권 쟁탈을 야기했다. 메리 여왕과 엘리자베스 사이에서 벌어졌던 음모와 배신, 견제와 갈등의 역사는 엘리자베스를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는 강인한 여성으로 단련시켰고, 그러한 힘이 영국이라는 강한 제국을 만든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엘리자베스는 세상이 올바른 여성상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무시하고 거부했던 여성이자 여왕이었다. 그녀는 결혼도 하지 않았고, 목청 높여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정책을 세웠으며, 시를 쓰고 번역도 하며 자신만의 삶을 살았다. 오늘날, 많은 역사 속 인물 가운데 엘리자베스의 이름이 끊임없이 거론되는 이유도 바로 그녀의 굽힐 줄 모르는 의지와 용기, 빛나는 지혜로움이 강력한 권위, 슬기로운 통치자의 모습으로 남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정령왕 엘퀴네스 14
드림북스 / 이환 (지은이) /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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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북스소설,일반이환 (지은이)
한 권으로 읽는 디지털 혁명 4.0
로크미디어 / 조원경 지음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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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소설,일반조원경 지음
우리가 꼭 알고 가야할 디지털 변혁과 관련한 이슈 16가지를 한 권으로 묶어낸 책. 인공지능, 클라우드, 자율주행 자동차, 블록체인, 플랫폼 경제, 일의 미래 등 우리 삶에 변화를 미칠 기술과 경제/경영 트렌드에 대해 독자들이 사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을 담아냈다. 세상은 상품이나 서비스의 국제적인 흐름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데이터의 흐름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변화하고 있다. 우리는 실로 데이터가 돈인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16가지 주제에 대하여 생산성, 포용성의 관점에서 소비자, 기업, 정부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던져 주고 있다. 우리는 디지털 변혁이 초래하는 기술발전의 흐름을 거역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기술을 활용하고 기술 발전이 초래할 수 있는 부정적 요인은 최소화하는 한편, 기술 발전이 주는 혜택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기술에 대한 단순한 정보제공 기능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기술을 쉽게 설명해줄 뿐만 아니라 여러 관점을 제시하여 독자가 디지털 기술 및 경제/경영 트렌드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contents SOUL MATE 프롤로그 -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하는 사람들 제1장 S의 시대 1편 인공지능과 나 (Singularity) : 대체 불가능한 인간의 온기 나와 다른 의견을 낸 인공지능,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인공지능이 인간 지능을 앞선다고 믿는 사람 기술의 발전은 기하급수적이고 과학이 역사를 만든다고? 하이브리드, 싱규래러티는 없다고 단언하는 사람들 중국어 방에서 일라이자의 향기가 난다 2편 공유(Sharing)의 미학 : 클라우드 서비스의 놀라운 힘 구름 위에 누운 알파고는 어디에 있었나? 사람 중심의 사회를 만드는 MS의 야망 공유와 접근의 미학인 클라우드 서비스가 미래를 선도한다 공유의 기쁨을 누리게 하는 구름 위의 산책 클라우드가 미래 산업의 가공할 위력을 만든다 때로는 있는 그대로의 내가 그립다 제2장 O의 딜레마 3편 풍요(Opulence) : 기술 발전과 로봇세 슈퍼 리치들이 독점하는 세상은 아름답다 할 수 있나 점입가경의 로봇세 부과 논란은 계속된다 기술이 발달하더라도 모두가 웃을 수는 없다 풍요를 논하는 상반된 의견의 사람들 최근의 고립주의, 강화하는 기술 발전의 역설인가 4편 직업(Occupation) : 일과 직업의 미래 기술 발전이 초래하는 양면성에 갇힌 인간 군상 어떤 일자리가 생기고 사라지는가 디지털 노마드는 해피 엔딩인가 온디맨드 경제와 노동의 본질 미래에도 유효할 모라벡 역설을 구직에 응용해보자 제3장 U의 연결 5편 유비쿼터스(Ubiquitous) 세상 : 사물 인터넷의 진보 진정한 유비쿼터스 세상은 도래했는가 사물 인터넷은 진정한 혁신의 산물인가? 사물 인터넷은 비즈니스로서 블루오션인가 사물 인터넷이 초래하는 녹색혁명 사물 인터넷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초연결되는 세상에 사는 우리의 자화상 6편 도시화 (Urbanization) : 내가 숨 쉬는 미래의 스마트 시티 미래 도시 범죄를 다룬 영화에서 힌트를 얻다 기존 성장 중심의 도시화는 불평등만 가속시킨다 내가 꿈꾸는 스마트 시티는 과연 가능할까? 스마트한 3차원 도시는 똑 소리가 난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지능형 비서’ 스마트 시티는 사람의 지능 제고에 기여하는가 스마트 시티에 가우디의 영혼을 심어 보자 제4장 L의 신뢰 7편 거래장부(Ledger) : 블록체인의 보안 기술 가장 신뢰성 있는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미래의 사람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의 전부가 아니다 블록체인은 권위주의 왕관을 싫어한다 다양한 비즈니스 구상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논거 개화하고 있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활용하는 멋진 사례들 블록체인으로 기득권에 저항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 개화를 시작한 블록체인의 무한한 가능성 8편 유동성(Liquidity) : 비트코인, 암호화 가상화폐 논쟁 핀테크와 블록체인이 초래하는 화폐의 빅뱅 인공지능과 가상화폐 거래는 무슨 관계인가? 비트코인 광풍에 전 세계가 놀라다 블록체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잉태하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너희들 믿을 수 있는 거니? 사라지는 실물화폐 속에서 생각해야 할 문제들 월스트리트의 공격, 가상화폐는 투기의 온상인가? 가상화폐에 대한 국제적인 규제 전망은? 가상화폐의 미래에 대한 시각 제5장 M의 가치 9편 마케팅(Marketing) : 인간의 가치와 아날로그의 향수 소비자의 니즈를 미리 예측하는 콘텐츠 전략에 몰두하라 연결성과 지능화에 기초한 지구상의 가장 큰 선택 아마존은 마케팅을 위해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가 디지털 시대의 마케팅은 온·오프 전략을 병행한 ‘인간’의 가치 인공지능이 미래 마케팅 변화를 이끈다 10편 이동성(Mobility) : 우버, 함께하는 가치 당신은 어떤 공유 경제를 바라는가 자동차 택시업계의 혁명 우버의 창립 우버는 가도 우버화는 계속된다 공유 경제의 빛과 그림자 그리고 성공모델 공유 경제는 진정 나눔의 미학인가 제6장 A의 세상 11편 증강 현실(AR) : 상상과 현실의 세상 상상이 현실이 되고 현실이 가상이 되는 세상 증강 현실이 주는 부작용 우려는 과장일까 증강 현실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증강 현실의 기본 원리 증강 현실과 미래의 즐거운 나의 24시 12편 분석(Analysis) : 세상 속 빅데이터의 지혜 빅데이터의 불편한 진실 속에서 빅데이터의 요소와 유용성에 대한 의미 있는 고찰 빅데이터를 유용하게 하는 과정의 진실을 찾아서 빅데이터에 도움을 주는 요인들 빅데이터와 개인 정보 보호 간의 충돌 딜레마 빅데이터와 맥락의 법칙 제7장 T의 공간 13편 교통(Transportation) : 자율주행차와 나만의 공간 영화 〈카〉와 자동차광 엘론 머스크의 이야기 자율주행 자동차의 의미와 현실 구글은 검색엔진 기업인가 제조 기업인가 자동차의 핵심 기술은 무엇인가? 구글이 꿈꾸는 자유로운 세상은 올 것인가? 무인 자동차와 법적 책임 그리고 예상되는 문제들 14편 변형(Transformation) : 3D 프린터와 나만의 공장 현실이 되어가는 도깨비 방망이 3D 프린터에 대한 이해와 제작 과정 미래 연금술로서 3D 프린터의 미학 3D 프린터와 범죄의 재구성 3D에 ‘시간’의 축을 담은 ‘4D 프린팅’ 기술 3D 프린터에 담긴 어두운 그림자는 어떻게 하나 제8장 E의 성공 15편 진화(Evolution) : 드론과 기술진보 과학자 베이컨을 아시나요 경제적 혁명을 이끈 첫 사람들 전기와 컴퓨터가 견인한 혁명의 연속 디지털화의 지속과 제4차산업혁명 ‘배달의 기수’ 이상을 넘보는 드론 푸르고 맑은 하늘 아래서 드론이 당신을 노려본다 현실은 영화보다 아름답기도 하지만, 어둡기도 하다 16편 생태계(Ecosystem) : 디지털 경제와 지속가능성 디지털 생태계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 디지털 비즈니스 생태계의 핵심, 플랫폼 중국인들이 살고 있는 텐센트 생태계 우리가 디지털 생태계에 임하는 자세 에필로그 - 흐르는 강물처럼 기술은 불만을 먹고 전진한다 우리를 둘러싼 불편한 진실들 나를 나답게 만드는 기술을 생각하며《한 권으로 읽는 디지털 혁명 4.0》은 우리가 꼭 알고 가야할 디지털 변혁과 관련한 이슈 16가지를 한 권으로 묶어낸 책이다. 인공지능, 클라우드, 자율주행 자동차, 블록체인, 플랫폼 경제, 일의 미래 등 우리 삶에 변화를 미칠 기술과 경제/경영 트렌드에 대해 독자들이 사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을 담아내고자 했다. 기술 변화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낙관론이나 비관론의 이분법적 시각을 지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관점에서 기술을 이해하고자 한 것은 이 책이 가진 상당한 매력이다. 한권의 책으로 우리가 꼭 알고 가야할 기술과 경제경영의 흐름에 대해 안내해 줄 수 있는 단짝(소울메이트, Soulmate)같은 교양서라고 평가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은 기술에 대해 편리함을 느끼지만 불편한 시각을 가지기도 한다. 왜일까? 기술진보가 주는 혜택 못지않게 기술발전이 초래한 불편한 진실을 목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기술/과학만능주의를 지양하여야 한다. 기술발전에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최근의 생산성 역설 논란, 일자리 감소, 양극화 확대, 벌어지는 정보격차, 정부의 비민주적 행위 등을 예로 든다. 그래서 우리는 데이터에 기반한 기술발전이 생산성증가 못지않게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포용적 성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바야흐로 세상은 상품이나 서비스의 국제적인 흐름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데이터의 흐름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변화하고 있다. 우리는 실로 데이터가 돈인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16가지 주제에 대하여 생산성, 포용성의 관점에서 소비자, 기업, 정부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던져 주고 있다. 우리의 삶이 윤택해지고 편리하더라도 양극화가 해소되지 않고 정보격차가 여전하다면,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서비스가 투명하지 않다면 과연 그러한 기술 발전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 제 4차 혁명으로 대변되는 기술 발전은 종전과 어떤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 다보스 포럼에서 제기한 기술발전이 일자리 감소에 미치는 영향은 사실일까? 특이점, 로봇세, 기본소득, 빅데이터와 개인정보보호 등 민감한 이슈를 다양한 사례 제시를 통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한 것은 이 책의 백미라 하겠다. 우리는 디지털 변혁이 초래하는 기술발전의 흐름을 거역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기술을 활용하고 기술 발전이 초래할 수 있는 부정적 요인은 최소화하는 한편, 기술 발전이 주는 혜택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 책은 기술에 대한 단순한 정보제공 기능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기술을 쉽게 설명해줄 뿐만 아니라 여러 관점을 제시하여 독자가 디지털 기술 및 경제/경영 트렌드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다가올 미래 세상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여 미래 사회에 벌어질 문제들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유도한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면서 디지털 변혁이 초래하는 법적·윤리적·정치적·도덕적 책임 문제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어린 학생부터 기술에 대한 이해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어르신까지 주요 기술을 제대로 설명한 양서라고 주저 없이 말하고 싶다. 기술하면 막연히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하는 독자들도 작가 특유의 가독성과 재미에 반해 책을 읽고 이해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 서로 상반되는 주장, 영화, 철학, 인문 등을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골고루 버무려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은 이 책만이 지닌 강점이라 하겠다. 모쪼록 이 책이 기술에 대한 피상적인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삶과 경제/경영과 세계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기를 기대해 본다. 일의 미래부터 블록체인, 플랫폼 경제, AI까지 다가올 16가지 기술, 경제/경영 트렌드와 변화된 삶을 상상하게 만드는 단 한권의 지침서! 어려운 기술과 경제/경영 트렌드를 누구나 술술 읽고 이해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책! 우리는 각자 다른 관점에서 미래의 기술을 바라본다. 비관과 낙관이 교차하는 상황에서 어느 한쪽 손을 들어주기는 어렵다. 하지만 유유히 흐르는 미래 기술의 물결을 거부할 수는 없다. 이런 때 누군가가 삶의 항로를 조언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불안한 미래 세대에게 등불이 되는 영혼과 같은 짝꿍인 소울메이트를 만난다는 건 행운이다. (P. 20) 부부간에도 불신하는 시대에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인가? 임금과 신하라는 신분을 떠나 둘은 서로에게 진실한 삶의 동반자였다. 책장을 넘기는데 소울메이트의 영어 알파벳 SOUL MATE가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한다. 그 단어를 따라 앞으로의 삶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미래 세대가 올바르게 세상을 바라보았으면 한다. 배움이 편견에 치우치고 깊이가 없으면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없다.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도 어렵다. 미래에 대한 기본 교양을 갖추고 세상을 두려움 없이 살아갈 묘책을 생각하며 긴 상념에 빠져본다 (P. 21)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우리는 기계와 공생하고 있으리라는 것이다. 이는 거부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무어의 법칙에 따르면 모든 기술 제품은 1~2년 사이에 가격 대비 성능비가 두 배씩 좋아졌다. 그리고 그때마다 새로운 사업 기회가 생겼다. 기술이 일자리를 빼앗아간다는 두려움이 앞서는 지금, 어쩌면 기술을 두 가지 시선으로 바라볼지도 모른다. 직업의 종말을 걱정하는 누군가에게 기술은 절망이지만, 새로운 직업의 탄생을 믿는 누군가에게 기술은 곧 희망이다. 기계가 언제 인간을 넘어설지 걱정하기보다는 의도대로 설계되지 않은 기계에 대하여 고민하는 게 당분간은, 적어도 가까운 미래에는 유익할 것이다. (P. 41) 현재의 만족은 새로운 도전에 방해가 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혁신가의 딜레마(Innovator’s Dilemma)를 조심해야 한다. (P. 63) 세상의 수많은 발명품은 사유의 결과다. 인터넷 검색의 발달로 많은 것을 외울 필요 없지만, 인간으로서 사유하는 힘을 잃어서야 되겠는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말은 여전히 미래에도 유효해야 한다. 기계에 지나치게 의존할수록 인간은 사유의 힘을 잃고 일상에 지친 사람들은 자아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 (P. 350) 이때 가장 중요한 주안점은 필요성이다. 필요는 기술을 만들고 새로운 생태계에 혁신을 불러온다. 바퀴는 확장된 다리이고 카메라는 확장된 눈이다. 결국 기술로 만들어진 도구는 자아의 확장인 셈이다. 필요성의 미학은 인간의 모든 행위에 대한 합당한 이유와 명분을 제공해 주는 중요한 가치다. 기술이 고도로 발전하는 미래를 위해서는 우리는 필요성의 미학으로 정신과 육체를 굳건히 무장해야 한다. 필요는 흐르는 물처럼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그리고 그 필요가 세상의 성장 동력이 되고 기술과 인간과 자연이 조화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 그런 미래가 실현될 때 인생은 흐르는 물과 같고 우리의 미래는 선(善)이 흐르는 강물이 되리라. 그런 생각을 하는 가운데 기계와 인간이 소울메이트가 되어 공생하는 세상을 생각하며 죽음보다 깊은 잠에 빠져 든다. (P. 351)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하는 사람들 미래의 설계자로 유명한 테슬라, 스페이스 X의 창업자 엘론 머스크는 로스앤젤레스(LA)에 지하 터널을 여러 겹으로 만들어 교통난을 해소하겠다는 인터뷰를 했다. 미국의 교통정보 제공업체인 INRIX의 보고서에 따르면 LA에서 교통체증으로 허비하는 시간은 연간 100시간이 넘는다고 하니 그가 터널을 뚫겠다는 발상을 하는 것도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한편 터널을 뚫는 데 사용되는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어가니 SF 영화에서 볼법한 날아다니는 자동차나 이젠 제법 익숙해진 드론을 수송수단으로 사용하자는 주장이 있지만 엘론 머스크는 그것들이 내는 소음과 주행하며 생기는 바람 그리고 우리 위에 떠다니는 차와 드론이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문제점으로 제기한다. 이렇게 앞으로 다가올 기술에 대해 상반된 의견이 있을 수 있다. 기술이 가져올 변화의 장점도 있겠지만 반면 변화로 인해 생길 단점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미래를 준비하며 새로운 기술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사유’ 기술을 바라보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유’다. 사람이든 기업이든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힘이 필요하다. 세상의 수많은 발명품은 사유의 결과다. 사유의 결과 필요는 기술을 낳고 새로운 생태계에 혁신을 불러온다. 예를 들어 인류 4대 문명의 하나인 바퀴는 이동의 편리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결과로 탄생했다. 카메라 역시 기록할 수 있는 모습에 대한 진진한 고민을 담은 우리 눈의 확장이라고 볼 수 있다. 바퀴로 무거운 짐을 옮기고 눈으로 바라본 풍경을 온전히 카메라에 담아 훗날 추억할 수 있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이처럼 역사를 보면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하려는 ‘필요’를 사유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도구가 탄생했다. 독자의 편견을 없애고 성찰하게 만드는 기술에 대한 여러 관점들 이 책은 하나의 현상에 대해 여러 관점을 동시에 담아내고자 했다. 각각의 관점을 살펴보며 독자로 하여금 독자가 스스로 삶을 바라보는 시각과 능력을 기르도록 하는 것은 작가 특유의 기량이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능력을 능가할 것인가, 디지털 변혁이 초래하는 일자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빅데이터의 발전과 개인정보보호간의 충돌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 자율주행 자동차와 드론같은 수송수단에 대한 규제의 방향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처럼 기술이 우리에게 가져올 영향에 대하여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 책은 16가지 기술과 경제/경영의 트렌드를 기술하면서 우리를 끊임없이 사유의 세계로 몰고 간다. 논술, 면접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일반교양을 연마하는 다양한 독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어렵게 느껴지는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막히지 않고 술술 읽히게 하는 신비스러운 마법 같은 단 한 권! 이 책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기술을 비유와 상상을 통해 쉽게 접근하도록 도와준다. 앞으로 다가올 기술과 경제/경영의 트렌드를 알기쉬운 문체로 이해하게 한다. 특히, 시, 노래 가사, 영화 등을 제대로 버무려 디지털 변혁의 진정한 의미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면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통해 스마트 시티를 설명하고, 《카》를 통해 미래의 교통수단인 자율주행 자동차와 그 속에서 살아가야할 우리네 삶의 덕목을 제시하고 있다. 각 편 말미에 들어간 저자의 시는 기술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하여 생각해 볼 잔잔한 여운을 남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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