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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족
더봄 / 펑지차이 (지은이), 양성희 (옮긴이) /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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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봄
소설,일반
펑지차이 (지은이), 양성희 (옮긴이)
더봄 중국문학전집 3권. 펑지차이 장편소설. 송나라 이후 천 년을 이어온 중국 미인의 절대 조건, 전족(纏足). 이 소설의 원제이기도 한 '삼촌금련(三寸金蓮)'은 3촌이 9.9cm이니, 대략 10cm의 아주 작은 발을 의미한다. 여성은 발이 작을수록 더 좋은 가문에 시집을 갈 수 있었고, 남성은 그러한 여성을 소유하는 것이 자신의 신분과 지위를 의미했다. 청나라 말기, 톈진의 부호이자 전족으로 유명한 동씨 가문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 소설은 '삼촌금련'의 망상에 사로잡힌 한 가족의 그로테스크한 이야기를 통해 10cm 발에 갇혀 사는 여성들의 아픔과 남성 중심의 왜곡된 중국 사회를 비판한다. 또한 전족파 수장이 된 과향련과 반전족파(하이힐) 수장인 우준영의 갈등과 대립을 보여주는 장면은 남성들의 왜곡된 미의식에 갇힌 여성들의 싸움을 통해 남성과 여성, 여성운동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매력적인 소설이다.들어가며 07 제1화 어린 소녀 과향련 18 제2화 이상한 일 29 제3화 이상한 일의 시작 42 제4화 나리들의 학문 대결 53 제5화 전족 경연에서 패하다 70 제6화 선인仙人 위에 신인神 85 제7화 천진 사절天津四絶 109 제8화 시처럼 그림처럼 노래처럼 꿈처럼… 125 제9화 진인과 진품은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149 제10화 백금보와 과향련의 3차전 158 제11화 가짜가 진짜가 될 때 진짜는 가짜가 된다 175 제12화 동인안, 눈을 감다 188 제13화 뒤죽박죽 205 제14화 묶고, 풀고, 묶고, 풀고, 묶고, 풀고, 묶고…… 231 제15화 천족회 회장 우준영 251 제16화 글로스터로드 37호 263 옮긴이의 말 275천 년간 이어진 중국 미인의 절대조건, 전족(纏足) : 전통인가, 욕망인가, 억압인가!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를 능가하는 중국 최고의 풍자문학! -중국 전기문학상 수상작품 -중.미.일 150만부 판매 -1985년 출간 이후 30년간 스테디셀러 송나라 이후 천 년을 이어온 중국 미인의 절대 조건, 전족(纏足). 이 소설의 원제이기도 한 ‘삼촌금련(三寸金蓮)’은 3촌이 9.9cm이니, 대략 10cm의 아주 작은 발을 의미한다. 여성은 발이 작을수록 더 좋은 가문에 시집을 갈 수 있었고, 남성은 그러한 여성을 소유하는 것이 자신의 신분과 지위를 의미했다. 청나라 말기, 톈진의 부호이자 전족으로 유명한 동씨 가문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 소설은 ‘삼촌금련’의 망상에 사로잡힌 한 가족의 그로테스크한 이야기를 통해 10cm 발에 갇혀 사는 여성들의 아픔과 남성 중심의 왜곡된 중국 사회를 비판한다. 또한 전족파 수장이 된 과향련과 반전족파(하이힐) 수장인 우준영의 갈등과 대립을 보여주는 장면은 남성들의 왜곡된 미의식에 갇힌 여성들의 싸움을 통해 남성과 여성, 여성운동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매력적인 소설이다. 천 년간 이어진 미인의 절대조건, 전족(纏足) : 전통인가, 욕망인가, 억압인가! 송나라 이후 천 년 동안 이어진 중국 미인의 절대 조건은 발이 작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른바, 삼촌금련(三寸金蓮)이다. 촌(寸)은 길이 단위로 1촌이 3.3cm이니, 3촌 은 9.9cm, 대략 10cm가 된다. ‘금련’은 가장 아름다운 연꽃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삼촌금련’은 연꽃잎처럼 아름다운 발, 즉 전족(纏足)을 말한다. 전족의 처음 시작은 한두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 한두 명이 황제의 총애를 받아 천하를 쥐락펴락하게 되자 작은 발은 다른 여성들의 워너비가 됐다. 그렇게 상류층 여성을 중심으로 유행하기 시작하다가 수백 년이 지나면서 모든 여성의 ‘의무’가 됐다. 송나라와 명나라를 거치면서 전족은 점점 가학적으로 변해갔고, 어느 순간부터는 전족을 하지 않거나 발이 큰 여자는 결혼도 하기 힘들게 되었다. 여성들 사이의 평가와 경쟁은 더욱 냉혹했다. 1년에 한 번, 마을마다 열리는 전족대회에 참가하지 않으면 의심의 눈초리를 피할 수 없었다. “발이 엄청나게 크거나 이상하게 생긴 게 틀림없어.” 그러면 시집 갈 곳이 없어진다. 중국의 명대 4개 기서로 유명한 『금병매』 속 여주인공 반금련은 이렇게 말했다. “아무리 얼굴이 예뻐도 발이 뚱뚱하면 반쪽 미인이지요!” 송나라 유학자 주희(朱熹)는 “남자는 양이요, 여자는 음이다. 여자라면 작고 여리고 부드러워야지요, 발까지도…”라고 했다. 당송팔대가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소동파도 전족을 예찬하며 수십 수의 시를 남겼다. “나란히 섰던 두 발 넘어지니 애처롭네. 섬세한 아름다움 어찌 말로 다 하리, 그저 손안에 놓고 즐겨 볼 뿐.” 과거 여자의 최고 행복은 돈 많은 남자를 만나 편안히 사는 것이었다. 그러려면 발이 작고 예뻐야 했다. 네가 작게 한다면 나는 더 작게! 그러다보니 전족을 하지 않은 여성은 천민으로 취급되었고, 남자 쪽에서는 아무리 가난해도 발 큰 여자를 집에 들이는 것을 가문의 수치로 여겼다. 아름다운 전족을 한 여성을 ‘소유’하는 것은 남성의 높은 지위와 신분의 상징이었다. 그래서 전족은 상류층을 동경하는 서민들에게 무섭게 확산되었다. 서민 여성들은 전족을 한 채 무릎으로 기어 다니며 농사일과 집안일을 해냈다. 10cm 전족을 만드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무서운 일이다. 발가락을 발바닥으로 접어 넣고 발등 뼈를 꺾어 비정상적인 발 모양으로 성형시키기까지 뼈가 부러지고 근육이 손상되는 극심한 고통의 시간을 겪어야 한다. 엄마는 딸아이가 네다섯 살이 되면 닭을 잡아 뜨거운 배 속으로 아이의 발을 집어넣어 부드럽게 만든다. 그 다음 엄지발가락만 놔두고 네 발가락을 완전히 꺾어 발바닥에 밀착시킨다. 서 있는 것조차 힘들지만 예쁜 발 모양을 만들기 위해 억지로 걷게 한다. 부러지는 발가락 뼈, 곪아 허물어지는 피부조직. 아이러니하게도 그럴수록 발은 작아지고 신부의 값은 높아진다. 크기는 작게, 폭은 가늘게. 전체 모양은 산처럼 휘어지게, 발끝은 뾰족하게. 게다가 향기롭고, 부드럽고, 단정할 것. 그러나 이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황금 연꽃 발’은 현실에 존재하기 힘들었다.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를 능가하는 풍자소설! _ 『과향련 전족기』 이 소설의 원제는 『삼촌금련』이다. 청나라 말기, 톈진의 부호이자 전족으로 유명한 동씨 가문 여성들의 이야기다. 청나라 말, 여성 인구의 80%가 이상적인 전족 만들기에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엄청난 고통을 감수했다. 소설의 주인공인 과향련이 전족파 수장이 된 것은 본인의 의지가 아니었다. 시집을 간 집안인 동가(冬家)의 가풍이 전족을 중요시했지만 어디까지나 가풍일 뿐, 여성들은 외부와 철저히 단절돼 있었다. 그러나 반전족파가 그들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동가를 표적으로 삼고 공격을 퍼붓자, 과향련은 어쩔 수 없이 전족을 고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대변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의 진정한 속마음이 어떤지는 누구도 몰랐다. 손녀의 전족을 미루다, 미루다 어쩔 수 없어서 시작한 할머니의 마음처럼, 자기 딸에게만은 전족을 시키지 않기 위해 멀리 떠나보내고 그리워하는 어머니 과향련의 마음이 애달프다. 반전족파의 수장은 망사 스타킹에 새빨간 하이힐을 신은 우준영이다. 그녀뿐 아니라 당시 반전족파 여성들 사이에서는 하이힐이 선망의 대상이었다. 이런 부분은 최근 일부 탈코르셋 운동 지지자들이 탈코르셋을 지지하지 않는 여성을 공격하는 사례와 매우 비슷하다. 그런데, 이들은 훗날 하이힐이 탈코르셋 운동이라는 이름 아래 악습으로 비난받을 줄 상상이나 했을까?‘강요된’ 개혁은 ‘억압된’ 악습보다 크게 나을 것이 없다. 반전족파의 개혁은 과연 진정한 개혁이었을까? 당시 사람들 눈에도 전족과 하이힐은 큰 차이가 없어보였다. 전족을 벗어나 하이힐에 묶인 여성들, 정말 아이러니하다. 때문에 전족파와 반전족파의 대결은 이 소설의 명장면이다. 그런 점에서 이 소설은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를 능가하는 풍자소설로, ‘과향련 전족기’라 할 수도 있다.할머니가 나무 대야에 물을 받아와 향련의 발을 깨끗이 씻기고 당신 무릎에 올려놓았다. 드디어 발을 싸맬 시간이다. …… 먼저 오른발부터 엄지발가락만 빼고 나머지 네 발가락을 그러모아 발바닥 쪽으로 힘껏 꺾어 내렸다. 우두둑 소리와 함께 향련이 “아!”하고 짧은 비명을 질렀다. …… 다음날이 되자 발이 더 아팠다. 도저히 걸을 수 없을 만큼 아팠지만 걸으면서 꺾인 발가락을 짓밟지 않으면 전족 모양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우드득, 우드득 발가락뼈 부러지는 소리, 달각달각 뼛조각 부딪히는 소리. 처음에는 죽을 것처럼 아프다가 점점 감각이 없어지더니 나중에는 자기 발이 아닌 것 같았다. 그래도 계속 걸어야했다. “고생은 한순간이야. 이 악물고 버티면 금방 지나가. 하지만 큰 발의 고생은 일평생이라고! 전족이 완성되면 다들 예쁘다고 칭찬이 자자할 거야. 조금 더 크면 그 귀한 발 덕분에 분명히 대단한 청혼자가 나설걸? 넌 일평생 호의호식하면서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릴 거야.” 향련은 한밤중까지 멍하니 침대에 앉아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달콤한 향이 나는 새하얀 아기 발을 만지작거리며 반 이모가 했던 말을 되뇌었다.“이 또한 천상의 진귀한 재목이로다. 이 또한 천상의 진귀한 재목이로다. 이 또한 천상의 진귀한 재목이로다…….”자정 무렵, 향련은 벌떡 일어나 문을 걸어 잠그고 작은 보따리를 풀어 비상砒霜을 꺼냈다. 비상을 그릇에 넣고 물에 타서 침대 머리맡으로 가져갔다.
내 아이 고집 이기는 대화법
아주좋은날 / 박혜원 지음 /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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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좋은날
육아법
박혜원 지음
‘아이의 망가진 생활 습관, 계획적으로 바로잡기’라는 특별한 파트를 구성하여 부모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구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그 속에서 ‘집 밖에만 나가면 말썽을 부리는 아이’, ‘돌아다니거나 TV 보면서 밥 먹는 아이’, ‘아빠 말은 듣는데 엄마 말은 뒷등으로도 안 듣는 아이’, ‘늦은 시간까지 잠 안 자고 노는 아이’ 등의 문제들을 다룬다. 하나하나가 다른 문제처럼 보이지만 크게 보면 아이와 주고받는 대화법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사소한 일상생활에서부터 제대로 된 개념을 가르치고 심어주면 아이의 행동은 저절로 따라온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잔소리와 지적질도 줄어들고 아이와 쓸데없는 힘겨루기도 하지 않게 되어 사이도 좋아진다. 이미 아이가 고집불통이 되어버렸다고 실망하지 말고 이 책을 읽고 차근차근 기본 개념부터 가르쳐보자.1장 우리 아이는 왜 말을 안 들을까? 때리는 아이는 왜 계속 때릴까? 아플 때 화내는 아이, 왜 그럴까? 여러 번 말해도 안 듣는 아이, 왜 그럴까? 징징거리는 아이, 왜 그럴까? 2장 사소한 습관을 바꾸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아이의 “싫어”는 못 들은 척하라 자기 문제를 책임지는 아이로 키워라 실수에 대해 “왜?”라고 묻지 마라 부모 말에 권위가 있어야 말을 듣는다 다양한 감정을 읽어주고 새 단어를 알려줘라 3장 아이가 잘못했을 때는 “안 돼”로 충분하다 짧고 단호한 말로 가르쳐라 잘못하는 즉시 “안 돼”라고 말하라 처벌하지 말고 정당한 교육을 하라 실수인가, 일부러 저지른 잘못인가? 처벌과 보상 심리는 한 세트로 움직인다 4장 아이의 도덕성은 부모 품에서 만들어라 스스로 분별하고 통제하는 아이로 키워라 도덕성이 모든 선택과 결정을 좌우한다 공정함은 직접 경험해야 배울 수 있다 5장 아이의 망가진 생활 습관, 계획적으로 바로잡기 밖에서는 존중해주고 집 안에서 가르쳐라 결정을 내릴 권리는 부모에게 있다 망가진 식사 습관 바로잡기 프로젝트 엄마 스스로 말의 권위를 떨어뜨리지 않기 잠 안 자고 노는 습관 바로잡기 책 읽어주기는 아이의 두뇌 발달을 돕는다 아이의 재능, 언제 어떻게 키워야 할까? 시키는 대로 안 하고, 하지 말라는 것은 더 하고, 혼낼수록 고집만 더 세지는 아이! 오늘부터 ‘내 아이 고집 이기는 대화법’을 배워라! 1. 왜 아이들은 몇 번을 말해도 말을 안 들을까? “아이 고집이 너무 세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엄마들이 상담센터의 전문가들에게 자주 물어오는 질문이다. 아이가 고집부리고 떼쓸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난처하고 당혹스러울 때가 그만큼 많다. 흥분하지 않고 조곤조곤 알아듣게 설명해도, 그러지 말라고 몇 번을 가르쳐도 아이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분명히 말해줬는데 나중에 못 들었다고 우기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게다가 혼내고 화를 내면 더 말을 안 듣고 고집도 세지는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아무리 말해줘도 아이가 대충 듣는 척만 하는 이유를 “엄마의 잔소리가 길어지고, 지적이 많아지고, 혼나고 공격받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2. 부모의 잔소리를 피하기 위해 개발한 ‘생존 전략’! 저자는 늘 건성으로 듣는 척만 하는 아이들의 부모들에게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지적한다. - 사소한 잘못 하나에도 지나치게 잔소리를 한다. - 지난 잘못까지 들추어내 순식간에 한심한 아이로 만들곤 한다. - 단순한 실수와 악행을 구분하지 않고 처벌한다. - 작은 실수에도 불같이 화를 내고 흥분한다. 아이들은 수시로 쏟아지는 비난과 독설을 들어도 어른들에게 맞서 싸우거나 받아칠 힘이 없다. 그래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생존 전략이 바로 ‘흘려듣기’와 ‘띄엄띄엄 듣기’다. 따라서 아이가 자기 일에 주의를 기울이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기를 바란다면 비난을 줄이고 잔소리를 짧게 하는 것이 먼저다. 3. ‘때려도 된다’는 생각을 때려서 고칠 수는 없다! 놀다가 흥분하면 무심코 때리는 아이가 있다. 아이의 버릇을 고치겠다고 눈물이 쏙 빠지게 때리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아이의 때리는 습관은 ‘때려도 된다’는 개념이 머릿속에 있기 때문인데 매를 맞은 후에는 ‘더 세게 때려야 해! 그래야 이길 수 있어’라는 개념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저자는 때리면 안 된다고 가르쳐도 흥분한 아이는 또 때릴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것은 아이가 반항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뇌에서 충동 조절하는 부위의 발달이 아직 제대로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가 흥분해서 때릴 때마다 인내심을 가지고 ‘때려면 안 된다’고 가르쳐서 개념을 심어줘야 한다. 4. 아이는 왜 엄마 말은 안 들어도 된다고 생각할까? 놀이터에 나가면 이제 그만 집에 들어가자는 엄마와 싫다고 버티는 아이가 힘겨루기 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마치 ‘누구 고집이 더 센가?’ 하는 대회를 치르는 것처럼 기싸움이 팽팽하다. 이때 아이가 미끄럼틀을 한 번만 더 타고 가겠다고 미끼를 던질 때가 많은데 “그래, 딱 한 번만 더 타고 와”라고 말하는 순간 엄마는 미끼 문 물고기가 된다. 놀라운 것은 아이가 집에 안 가려는 것은 반드시 더 놀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냥 엄마 말을 안 들어도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다는 것이다. “말의 권위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하는 문제이다. 말을 안 듣는다는 것은 그만큼 엄마의 권위가 없고, 아이가 상전이 되었다는 뜻이다. ……엄마가 어떤 말을 했을 때 그대로 따라야 한다는 개념을 아이에게 심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파워 게임에서 엄마가 지는 줄도 모르고 번번이 지면 엄마 말은 안 들어도 되는 말이 되고 만다. 그러면 아무리 강요하고 소리를 질러봐야 ‘요란한 빈 깡통’ 취급만 받게 된다.” 5. 아무리 친절하게 말해도 길어지면 소음으로 들린다! 아이가 장난감을 던지면 큰소리를 내거나 화를 내는 경우가 많은데 짧고 단호하게 “안 돼!”라고만 해도 된다. 아이들은 집중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아무리 수준에 맞는 설명을 하더라도 일단 말이 길어지면 소음이 되어버린다. 흔히 부모들은 아이가 나쁜 행동을 하면 먼저 혼을 내야 한다고 생각해서 고함을 지르거나 심하면 때리기도 한다. 그런데 정신이 번쩍 들게 벌주는 것은 교육이 아니라 처벌이다. 문제 상황이 벌어지면 ‘잘못이다/아니다’만 짧게 지적해서 ‘옳고 그름’에 대한 개념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벼락을 내려서라도 절대 잊어버리지 않게 하고 싶겠지만 세상에 그런 방법은 없다. 쓸데없는 부모의 욕심을 버려야 한다. 6. 떼쓰는 아이에게 지면 버릇이 망가진다! 아이들은 장난감이나 뭔가 갖고 싶으면 “내 친구들은 다 있는데 나만 없어요”라고 말할 때가 많다. 그것은 사실에 근거를 둔 주장이 아니라 그냥 ‘그만큼 갖고 싶다’는 말버릇일 뿐이다. 떼쓰는 아이에게 져서 어쩔 수 없이 사주거나 친구들 속에서 따돌림을 당할까 불안해서 사주게 되면 버릇을 망치게 된다. 그러니 아이에게 무언가를 사주고 안 사주고는 부모의 권한이고 결정이라고 말해줘야 한다. 설령 전교생이 다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을 사줄지 말지는 부모가 결정할 몫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수민이를 양육하면서 필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리는 다른 아이들이나 그 아이들의 엄마가 아니라 수민이 엄마인 자신만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선포해야 한다. 남들이 다 하더라도 엄마 허락 없이는 할 수 없고, 남들이 다 가졌더라도 그것을 살지 말지는 엄마가 판단하고 결정한다는 것을!” 7. ‘기본 개념’부터 다시 차근차근 가르치자! 이 책에는 ‘아이의 망가진 생활 습관, 계획적으로 바로잡기’라는 특별한 파트를 구성하여 부모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구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그 속에서 ‘집 밖에만 나가면 말썽을 부리는 아이’, ‘돌아다니거나 TV 보면서 밥 먹는 아이’, ‘아빠 말은 듣는데 엄마 말은 뒷등으로도 안 듣는 아이’, ‘늦은 시간까지 잠 안 자고 노는 아이’ 등의 문제들을 다룬다. 하나하나가 다른 문제처럼 보이지만 크게 보면 아이와 주고받는 대화법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사소한 일상생활에서부터 제대로 된 개념을 가르치고 심어주면 아이의 행동은 저절로 따라온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잔소리와 지적질도 줄어들고 아이와 쓸데없는 힘겨루기도 하지 않게 되어 사이도 좋아진다. 이미 아이가 고집불통이 되어버렸다고 실망하지 말고 이 책을 읽고 차근차근 기본 개념부터 가르쳐보자.
무작정 따라하기 방콕 (깐짜나부리, 아유타야, 파타야, 후아힌)
길벗 / 이진경, 김경현 (지은이) /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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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진경, 김경현 (지은이)
출국 전 후로 나눠 보는 최초의 분리형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방콕편. 출국 전 여행 계획을 더 쉽게 짤 수 있도록 도와주는 ‘1권 미리 보는 테마북’, 출국 후 여행을 더 가볍게 즐기는 ‘2권 가서 보는 코스북’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에서는 방콕의 여행 주제를 관광, 음식, 체험, 쇼핑 네 가지 파트로 소개한다. 파트별로 세부 매뉴얼들이 구성되어 있어 여행자마다 자신의 관심 주제를 골라서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여행 전문 작가가 수년간의 경험과 취재를 통해, 지금까지의 방콕 여행 도서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정보와 깊이 있는 내용을 제공한다. 2권에서는 요즘 방콕에서 가장 핫한 ‘아이콘 시암’, ‘킹파워 마하나콘’ 등 저자들이 발품 팔며 찾은 따끈따끈한 방콕 소식을 전한다. 기존 중심 지역 정보 업데이트는 물론, 요즘 주목받는 인기 지역이나 핫 플레이스를 추가했다. 각 지역마다 알차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 알짜배기 코스를 제시하며 그 어떤 여행서보다 꼼꼼하게 방콕을 안내한다. 1권 미리 보는 테마북 INTRO 국가 정보 방콕 한눈에 보기 STORY 방콕 여행 캘린더 태국 역사와 문화 방콕 여행 미션 SIGHTSEEING INTRO MANUAL01 인기 명소 MANUAL02 사원 MANUAL03 박물관 MANUAL04 베스트 포토 스폿 MANUAL05 스페셜 명소 MANUAL06 세계문화유산 MANUAL07 근교 여행 EATING INTRO MANUAL08 태국 요리 MANUAL09 국수 MANUAL10 쑤끼 MANUAL11 고급 레스토랑 MANUAL12 로컬 레스토랑 MANUAL13 캐주얼 레스토랑 MANUAL14 해산물 레스토랑 MANUAL15 강변 레스토랑 MANUAL16 지방 요리 MANUAL17 푸드 코트 MANUAL18 카페 MANUAL19 디저트 MANUAL20 루프톱 바 EXPERIENCE INTRO MANUAL1 마사지 & 스파 MANUAL2 쿠킹 클래스 MANUAL3 공연 & 무에타이 MANUAL4 라이브 뮤직바 MANUAL5 호텔 MANUAL6 축제 MANUAL7 일일 투어 SHOPPING INTRO MANUAL1 쇼핑센터 MANUAL2 스파 코스메틱 MANUAL3 잡화 MANUAL4 시장 MANUAL5 슈퍼마켓 MANUAL6 로열 프로젝트 숍 OUTRO 여행 준비 인덱스 2권 가서 보는 코스북 INTRO 방콕 지역 한눈에 보기 방콕 이렇게 간다 공항에서 방콕 시내 들어가기 방콕 시내 교통 한눈에 보기 방콕 여행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BANGKOK AREA 01 싸얌 싸얌 교통편 싸얌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싸얌 핵심 여행 정보 AREA 02 칫롬·프런 칫롬·프런 교통편 칫롬·프런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칫롬·프런 핵심 여행 정보 AREA 03 쑤쿰윗1 : 나나·아쏙·프롬퐁 나나·아쏙·프롬퐁 교통편 나나·아쏙·프롬퐁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나나·아쏙·프롬퐁 핵심 여행 정보 AREA 04 쑤쿰윗2 :텅러·에까마이 텅러·에까마이 교통편 텅러·에까마이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텅러·에까마이 핵심 여행 정보 AREA 05 씨롬·싸톤 씨롬·싸톤 교통편 씨롬·싸톤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씨롬·싸톤 핵심 여행 정보 AREA 06 왕궁 주변 : 랏다나꼬씬 왕궁 주변 교통편 왕궁 주변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왕궁 주변 핵심 여행 정보 AREA 07 카오산 로드 카오산 로드 교통편 카오산 로드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카오산 로드 핵심 여행 정보 AREA 08 민주기념탑 주변·두씻 민주기념탑 주변 교통편 민주기념탑 주변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민주기념탑 주변 핵심 여행 정보 AREA 09 쌈쎈·테 쌈쎈·테 교통편 쌈쎈·테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쌈쎈·테 핵심 여행 정보 AREA 10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 교통편 차이나타운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차이나타운 핵심 여행 정보 OUT OF BANGKOK AREA 01 담넌 싸두악·암파와·매끌렁 매끌렁 강 주변 교통편 매끌렁 강 주변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매끌렁 강 주변 핵심 여행 정보 AREA 02 깐짜나부리 깐짜나부리 교통편 깐짜나부리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깐짜나부리 핵심 여행 정보 AREA 03 아유타야 아유타야 교통편 아유타야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아유타야 핵심 여행 정보 AREA 04 파타야 파타야 교통편 파타야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파타야 핵심 여행 정보 AREA 05 후아힌 후아힌 교통편 후아힌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후아힌 핵심 여행 정보 OUTRO 여행 회화 인덱스 방콕 교통 노선도출국 전 후로 나눠 보는 분리형 가이드북 테마와 코스 정보가 2배!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출국 전 후로 나눠 보는 최초의 분리형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는 출국 전 여행 계획을 더 쉽게 짤 수 있도록 도와주는 ‘1권 미리 보는 테마북’, 출국 후 여행을 더 가볍게 즐기는 ‘2권 가서 보는 코스북’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권은 도시별로 관광, 음식, 쇼핑, 체험 등 놓칠 수 없는 최신 여행 테마를 총망라하여 여행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잡지를 보듯 재미있고 다양한 주제의 읽을거리와 시원한 사진 구성이 특징입니다. 2권은 다양한 일정별?테마별?목적별 여행코스를 최다 구성하여 고민할 필요 없이 그대로 따라가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여행 시 필요한 최소한의 여행 정보만을 담아 책의 무게를 줄이고 상세한 도보 코스 지도와 지역별 교통 지도가 삽입되어 처음 방문하는 해외 여행지에 대한 여행자들의 걱정을 줄였습니다. 1권에서 체크한 테마에 대한 여행지 코스를 2권에서 볼 수 있어서 두 권을 연동해서 보면 나만의 여행 코스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를 선택하면 그 지역을 더 쉽고 더 가볍게 만끽할 수 있습니다. <1권 미리 보는 테마북> 방콕 여행을 더욱 감각적이고 풍성하게 만들어줄 33가지 테마 방콕의 여행 주제를 관광, 음식, 체험, 쇼핑 네 가지 파트로 소개합니다. 파트별로 세부 매뉴얼들이 구성되어 있어 여행자마다 자신의 관심 주제를 골라서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여행 전문 작가가 수년간의 경험과 취재를 통해, 지금까지의 방콕 여행 도서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정보와 깊이 있는 내용을 제공하고 있어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는 물론 여러 번 다녀온 방콕 마니아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와 여행 정보를 실었습니다. <STORY> 여행자가 궁금해 하는 방콕 기본 정보가 한곳에 여행 가기 전 알아두면 좋은 국가 기본 정보는 물론,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는 사계절 캘린더, 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칼럼과 꿀팁까지. 여행자들이 궁금해 할 정보를 모았습니다. <SIGHTSEEING> 초보 여행자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상세한 명소 정보 오랫동안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기 여행지 방콕. 과거에는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로 주목받던 곳이지만, 최근에는 동남아 그 어느 도시보다 빠르게 변화하며, 트렌드를 반영한 핫 플레이스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고 말할 정도로 무궁무진한 매력이 가득한 도시 방콕을 후회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엄선한 관광 명소를 꼼꼼하게 소개합니다. <EATING> 절대 실패하지 않는 방콕 식도락 정보 태국 대표 음식을 중심으로 현지 맛집을 소개합니다. 세계 6대 요리로 꼽히는 태국 요리의 매력을 다양한 각도로 전달하기 위해 로컬 맛집, 캐주얼 레스토랑, 해산물 레스토랑, 강변 레스토랑 등의 콘셉트로 식도락 정보를 담았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음식점을 찾아 여행을 즐겨주세요! 세련된 카페와 각양각색의 디저트, 지방 요리, 루프톱 바 소개는 여행 전 읽기만 해도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SHOPPING> 쇼퍼들을 위한 집중 공략 쇼핑 아이템 소개 쇼핑 마니아들에게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가득한 방콕!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공간인 대형 쇼핑센터 정보는 선택의 고민을 덜어줍니다. 놓칠 수 없는 슈퍼마켓과 시장 쇼핑 정보, 스파 코즈메틱과 잡화 쇼핑 정보도 추천 아이템과 함께 가득 실었습니다. 그 외에도 알아두면 좋은 쇼핑 꿀팁이 가득합니다. <EXPERIENCE> 여행 고수들을 위한 이색 체험 여행 정보 방콕에서 1일 1마사지는 필수! 절대 놓칠 수 없는 가격대별 추천 마사지&스파 정보를 모았습니다. 방콕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다양한 공연과 라이브 뮤직 바, 디너 크루즈 정보는 물론, 방콕 마니아라면 한 번쯤 해봐야 할 쿠킹 클래스, 1일 투어 정보 등은 방콕 여행을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2권 가서 보는 코스북> 새롭게 오픈한 핫 플레이스 정보 수록! 방콕&근교 15개 지역 26개 코스 완벽 가이드 요즘 방콕에서 가장 핫한 ‘아이콘 시암’, ‘킹파워 마하나콘’의 최신 정보가 바로 여기에! 저자들이 발품 팔며 찾은 따끈따끈한 방콕 소식을 전합니다. 기존 중심 지역 정보 업데이트는 물론, 요즘 주목받는 인기 지역이나 핫 플레이스를 추가했습니다. 각 지역마다 알차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 알짜배기 코스를 제시하며 그 어떤 여행서보다 꼼꼼하게 방콕을 안내합니다. <TRAVEL INFORMATION> 단계별 사진으로 보는 손쉬운 출입국 정보 첫 해외여행이 낯설고 불안한 여행자들을 위해 방콕 입국 과정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입출국 서류 작성법은 물론 어떤 순서로 이동하면 되는지 단계별로 설명했습니다. 또 공항에서 방콕 시내로 이동하는 다양한 교통수단 정보와 시내에서 이동 시 사용하는 교통편 이용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합니다. 낯선 여행지에서도 헤매지 않고 여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TRANSPORTATION> 한눈에 보는 지역별 교통편 정보 지역별 첫 페이지에서는 그곳의 특징을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인기도, 관광, 식도랑, 쇼핑, 복잡도 등의 지표를 별점으로 보여줍니다. 또 그곳에서 꼭 해야 할 하자, 먹자, 보자 등의 체크리스트와 함께 해당 지역을 다닐 때 이용하는 교통편 정보도 꼼꼼하게 담았습니다. 택시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인 BTS, MRT 역을 기준으로 이동 시 중심지에서 어느 정도의 거리이고 어느 노선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교통 노선도를 간략하게 표시했습니다. 또 목적지 역까지 가기 위한 정거장 수, 소요 시간, 요금 등을 세부적으로 알려주어 여행 경비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MAP> 헤매지 마세요! 정확한 실측지도와 구글 지도 GPS 수록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하나하나 체크하고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실측 지도에는 책에서 소개된 많은 스폿을 상세하게 실었습니다. 또, 책에 소개하지 않았지만 알아두면 좋은 장소들과 랜드마크는 물론 BTS, MRT 역의 출구 방향도 꼼꼼하게 표시했습니다. 특히 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스타벅스, 버거킹, 맥도날드, 편의점 위치를 상세하게 표시해 현지에서도 편리하게 프렌차이즈 숍을 이용하고 원하는 목적지를 찾기 위한 기준점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여행 장소의 이름과 주소만으로는 검색되지 않는 곳들의 위치 검색을 할 수 있도록 구글 GPS 좌표도 수록했습니다. 구글 지도 검색창에 GPS 좌표를 입력하면 바로 장소를 볼 수 있어 스마트폰에 저장해두고 떠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COURSE> 관광.맛집.쇼핑.체험 등 지역별 핵심 여행 정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코스와 다른 나만의 코스를 만들고 싶거나 해당 지역의 여행 스폿을 궁금해 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각 지역마다 관광.맛집.쇼핑.체험 카테고리에 따른 여행 정보를 담았습니다. 각 장소에는 2권 내 상세 지도 위치, 1권에서 소개된 본문 페이지가 연동되어 있어 더 자세한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여행 스폿의 찾아가는 방법, 운영시간, 휴무일, 가격 등 꼭 필요한 실속 정보를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OUT OF BANGKOK>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근교 여행 정보가 가득! 방콕과 함께 기본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담넌 싸두악·암파와·매끌렁 시장 정보와 함께 역사 관광지에 좋아하는 여행자의 사랑을 받는 깐짜나부리, 아유타야의 여행 정보를 상세하게 담았습니다. 특히 많은 방콕 여행자들이 고민하는 휴양 여행지인 파타야와 후아힌 정보를 모두 담고 있어, 두 곳을 비교하며 여행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근교 여행지 정보를 자세한 실측 지도, 꼼꼼한 코스 정보와 함께 전달합니다. <특별부록 - 방콕 2019-2020 HOT&NEW + 일러스트 맵> 방콕을 여행할 때 꼭 가봐야 할 대표 명소와 먹어야 할 대표 음식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표시한 아기자기한 손그림 일러스트 맵을 제공합니다. 내가 방문한 곳 또는 가고 싶은 곳을 표시하거나 여행에 관련된 메모를 할 수 있어 나만의 특별한 여행 맵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뒷면에는 2019-2020 방콕 HOT&NEW 정보를 수록해서 지금 방콕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스폿과 흥미로운 최신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벽에 붙여 놓으면 인테리어 효과도 Good! 일상에서도 늘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껴 보세요!
Self-Learning Korean the Easy Way 영어판
한글파크 / keyho choi 지음 / 201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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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파크
소설,일반
keyho choi 지음
Preface Constitution and features of this book 1. Consonants and Vowels of Hangul 2. The Combination of letters 3. Reaing and Pronunciation 4. Basic Korean가나다부터 실용회화까지 혼자서도 배울 수 있는 한국어 영문판
내 안의 그림자 아이
쌤앤파커스 / 슈테파니 슈탈 (지은이), 오공훈 (옮긴이)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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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
소설,일반
슈테파니 슈탈 (지은이), 오공훈 (옮긴이)
자기 삶을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독립적 어른이 되어서도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게 마냥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 의도치 않게 타인에게 상처 주고 또 그만큼 쉽게 상처받는 관계의 반복에 지칠 대로 지친 사람들에게 빛나는 자존감을 선물해준 독일의 심리 전문가 슈테파니 슈탈의 대표작. 《내 안의 그림자 아이》는 2015년 독일에서 처음 출간된 후 아마존과 《슈피겔》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독일 전역에 ‘상처받은 내면 치유’와 ‘자존감 회복’ 신드롬을 몰고 온 화제작이다. 슈테파니 슈탈은 1993년부터 25년 넘게 심리 치료 활동을 하면서 자존감과 관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구조적으로 개발해왔다. 이 책은 우리 내면의 무의식에 존재하는 세 존재, 즉 ‘기뻐하는 내면의 아이(햇빛 아이), 상처 입은 내면의 아이(그림자 아이), 내면의 어른’을 통해서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하고, 자존감을 성숙하게 하며, 서로가 행복해지는 관계를 만들도록 이끌어준다. 우리는 지금 내면의 상처를 외면하는 가짜 자존감을 높이는 데 에너지를 소비하며 살고 있는 건 아닐까? 군데군데 금이 가고 조금씩 허물어져 내리는 관계들 속에서 어쩔 줄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건 아닐까? 그렇다면 이 책이 우리가 처한 거의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내면 아이의 고향을 찾아가는 여행 우리 내면의 세 의식: 그림자 아이, 햇빛 아이, 내면의 어른 상처받은 그림자 아이, 기쁨에 넘치는 햇빛 아이 자존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자각, 스스로 인정하기의 중요성 자존감에 묻은 검은 얼룩의 근원 그림자 아이를 탄생시키는 네 가지 욕구와 좌절 애착 욕구 | 자율과 확신 욕구 | 애착과 자율의 균형 찾기 | 욕망 충족 욕구 | 자존감 상승과 인정 욕구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하는 연습 부모의 공감 능력이 중요한 이유 | 상처받지 않는 아이는 단 10% | 그림자 아이가 내는 목소리 |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사람 | 건강한 방식으로 부모에게서 독립하기 뇌는 오류와 결핍에 더 몰두한다 나의 자존감에 영향을 주는 사람은 나 자신뿐 그림자 아이가 살아가는 현실 우리를 점령하는 나쁜 감정의 원인 그림자 아이와 내면의 어른이 다툴 때 상처받은 그림자 아이를 찾아서 그림자 아이를 만나기 위한 첫 단계 | 마음의 소리를 몸으로 알아차리기 | 핵심 신조 찾아내기 | 부정적 느낌에서 빠져나오는 연습 | 기억의 강을 거슬러 올라 | 회피에 관한 단상 | 나의 감정에 초점 맞추기 | 반사된 자존감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자존감 그림자 아이의 자기방어 전략 현실 떨쳐버리기 | 희생양이라고 생각하기 | 인정 중독 | 화합 중독과 과도한 순응 | 헬퍼 신드롬 | 권력 과시 | 통제 집착 | 비판과 공격 | 의존 | 도망, 후퇴, 회피 | 친밀한 관계를 두려워하는 사람 | 중독으로 도피하기 | 나르시시즘 | 위장술, 역할극, 거짓말 | 방어 전략은 우리 행동의 일부 | 그림자 아이는 항상 거기에 있다 | 나의 자존감은 내가 직접 설계한다 상처받은 내면 치유 연습 자기 강화: 내면의 든든한 조력자 만들기 | 약간의 거리 두기 | 자아 수용: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기 | 그림자 아이를 위로해주기 | 환상으로 기억 바꾸기 | 애착과 안정감 주기 | 편지 쓰기 | 의자 바꿔 앉기 | 세 위치에서 인지하기 나를 변화시키는 햇빛 아이의 느낌 내 방식대로의 행복 | 긍정적 신조 찾기 | 강점과 밑천 찾아내기 | 무엇이 더욱 가치 있는 행위일까? | 나만의 소중한 가치를 정하기 | 내면에서 솟아나는 행복 | 몸으로 느끼는 햇빛 아이 | 햇빛 아이를 그리는 놀이 | 햇빛 아이와 자주 마주치기 위한 연습 나는 환대받을 자격이 있다 관계 속에서 아낌없이 드러내는 진정성 | 그림자 아이와 거리 두기 | 객관적으로 현실 파악하기 연습 | 성찰과 전환 | 불안이 머무르는 이유 | “그래, 괜찮아”라고 말하기 | 호의 베풀기 | 찬사와 칭찬 | 좋은 것으로 이미 충분하다 | 주어진 삶을 향유하기 | 나를 돌보는 법 | 자신만만한 태도 기르기 | 갈등 해소 훈련 | 놓아야 할 때를 알아차리기 | 공감 연습 | 경청하기 | 건강한 한계 설정 | 번 아웃 극복을 위한 단상 | 몸을 느끼는 연습 | “아니오”라고 말하는 법 | 나 자신과 나의 삶을 신뢰하기 | 감정 조절 전략 | 충동적인 그림자 아이 대처법 | 젖소 명상 | 유머와 재치 발휘하기 | 실망시켜도 괜찮다 | 중독에 맞서는 방법 | 나태함 극복하기 | 미루는 습관을 고치는 7단계 | 반항심 뒤에 숨은 감정 | 취미와 관심사에 몰입하기 | 나만의 햇빛 아이를 찾아서 | 그림자 아이와 햇빛 아이 통합시키기 | 지금 내 모습 그대로 충분하다 참고문헌“우리네 인생에 드리워진 그림자는 대부분 우리가 햇빛을 받으며 서 있기 때문에 생긴다.” _랄프 왈도 에머슨 ★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종합 1위! ★ 누적 판매 100만 부(심리학 분야 최장기 베스트셀러) “잠깐만요, 내 마음이 원하는지 먼저 물어볼게요.” 왜 나는 나도 모르게 스스로 상처 주고 상처받기를 되풀이할까? 울고 있는 내면의 그림자 아이를 찾아 나서는 자존감 치유 수업 자기 삶을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독립적 어른이 되어서도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게 마냥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 의도치 않게 타인에게 상처 주고 또 그만큼 쉽게 상처받는 관계의 반복에 지칠 대로 지친 사람들에게 빛나는 자존감을 선물해준 독일의 심리 전문가 슈테파니 슈탈의 대표작. 《내 안의 그림자 아이》는 2015년 독일에서 처음 출간된 후 아마존과 《슈피겔》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독일 전역에 ‘상처받은 내면 치유’와 ‘자존감 회복’ 신드롬을 몰고 온 화제작이다. 이 책은 독일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2019년 현재까지도 심리학 분야 최장 기간 1위에 올라 있다. 현대 심리학의 탄생지이자 심리학에 관한 한 지그문트 프로이트, 빌헬름 분트 등 유서 깊은 전통을 간직한 독일에서 슈테파니 슈탈의 《내 안의 그림자 아이》는 기존의 ‘학문적 성과’와 ‘실용적 방법론’을 대중적으로 절묘하게 결합함으로써 현대인의 복잡하고 불안한 무의식에 가장 깊숙이 다가간 심리학 분야의 명저로 높게 평가받는다. 슈테파니 슈탈은 1993년부터 25년 넘게 심리 치료 활동을 하면서 ‘자존감’과 ‘관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구조적으로 개발해왔다. 이 책은 우리 내면의 무의식에 존재하는 세 존재, 즉 ‘기뻐하는 내면의 아이(햇빛 아이), 상처 입은 내면의 아이(그림자 아이), 내면의 어른’을 통해서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하고, 자존감을 성숙하게 하며, 서로가 행복해지는 관계를 만들도록 이끌어준다. 우리 내면(무의식)의 세 개체 중 이 책에서 특별히 중요하게 다뤄지는 것은 다름 아닌 ‘그림자 아이’다. 카를 구스타프 융의 ‘원형’ 개념을 통해서 정립되고, 미국의 심리 치료 전문가 존 브래드쇼를 통해서 보편적으로 알려진 ‘내면의 아이’라는 개념은 국내 심리 치료 현장에서도 어느 정도 통용되고 있지만, 슈테파니 슈탈은 우리의 무의식 속에 살고 있는 내면 아이를 ‘햇빛 아이’와 ‘그림자 아이’로 구분함으로써 활기 넘치고 긍정적 확신에 가득 찬 햇빛 아이의 상태와 불안, 고통, 분노, 근심, 고뇌, 슬픔 등의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그림자 아이의 상태를 좀 더 극명하게 대비시킨다. 이러한 구분과 대비를 통해서 우리는 그림자 아이의 영향에서 벗어나 햇빛 아이와 마침내 만날 수 있다는 구체적 희망을 품을 수 있다. 세상을 관망하는 자세로 지금 보이는 모든 것을 바라보기 다른 사람의 눈으로 나 자신을 관찰하는 짓을 그만두기 알다시피 ‘자아 존중감’, 즉 자존감의 보편적 정의는 ‘나 자신은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고, 어떤 일이든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는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감정 상태’이다. 동시에 자존감은 우리 마음과 정신의 진원지이기도 하다. 자존감이 손상되면 나 자신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과 맺는 수많은 관계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슈테파니 슈탈은 이런 문제의 원인이 어린 시절에 부정적으로 각인된 무의식, 다시 말해 그림자 아이에게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누구나 저지를 수 있는 평범한 실수를 하고 나면 쉽사리 자기 자신을 열등하다거나 가치가 없는 존재라고 폄하하며, 그렇게 낮아진 자존감은 또다시 관계에 대한 불신으로 확장되기도 한다. 무너진 자존감이 인간관계에 대한 신뢰마저 무너뜨리는 셈이다. 이처럼 ‘나는 홀대받고 있어’, ‘나는 부담만 되는 존재야’, ‘나는 중요한 존재가 아니야’ 등의 부정적 신조에 사로잡힌 그림자 아이는 우리가 처해 있는 현실 인식과 상황 해석, 감정과 행동에 부정적인 방식으로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저자는 먼저 그림자 아이가 취하는 다양한 형태의 방어 전략을 살펴본다. 그림자 아이의 방어 전략은 ‘현실 떨쳐버리기’, ‘자신을 희생양이라고 간주하기’, ‘인정 중독’, ‘통제 집착’, ‘권력 과시’, ‘도망, 후퇴, 회피’ 등 실로 다양한 방식으로 표출된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이해할수록 우리는 그림자 아이의 방어 전략이 우리 스스로 사태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교란 신호였음을 알게 된다. 다시 말해 즉각적인 감정 상태에 사로잡혀 피상적 현상만 바라볼 때는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복잡한 문제일지라도 그림자 아이의 정체를 깨달은 후에는 그 문제가 아주 간단한 기본 구조로 축소된다는 점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그림자 아이의 방어 전략을 이해하고 성숙한 내면의 어른이 그림자 아이를 위로해줄 때(저자는 이것을 방어 전략과 대비시켜 ‘보물 전략’이라고 지칭한다) 비로소 우리는 우리 자신이 ‘괜찮으며’ 가치 있는 존재라고 느끼는 긍정적이고 행복한 내면의 상태를 발견한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스스로를 훌륭하다고 여기면, 다른 사람도 틀림없이 우리 자신을 그렇게 볼 것이라고 기대한다. 우리가 스스로를 형편없다고 여기면, 마찬가지로 타인이 우리를 그렇게 볼 거라고 생각한다. (...) 그냥 세상을 관망하는 자세로 지금 보이는 모든 것을 바라보라. 동시에 다른 사람의 눈으로 나 자신을 관찰하는 짓을 그만둬라. 그렇게 하면 지금까지 못 보았던 외부 세상의 자유로운 모습을 더 많이, 더 충분히 보게 될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 ‘지금 이대로의 나’로서 세상에 나아갈 때 불완전하더라도 나의 자존감에 온전한 지지를 보낼 수 있다 슬픔, 불안, 열등감, 심지어 절망을 느끼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다. 대체로 우리는 이런 감정을 피하고 행복, 기쁨, 사랑 같은 좋은 감정만 느낄 수 있는 방법에 굉장한 관심을 보인다. 슈테파니 슈탈은 이 점을 파고든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내면의 상처를 배제하고 억누른다. 즉 많은 사람들이 그림자 아이가 자기에게 말을 걸고 싶어 해도, 한쪽에 치워두고 외면한다.” 그림자 아이의 태도는 현실 속 어린아이의 모습과 같다. “아이가 자기에게 주목해달라고 떼를 쓸수록, 사람들은 그만큼 비난을 하거나 주의를 덜 기울인다. 이와 반대로 아이가 자기에게 관심을 보여달라고 부탁해 결국 주목을 받으면, 아이는 만족한 상태로 돌아가 1시간 동안 혼자서 논다.” 우리 내면의 그림자 아이도 이와 아주 비슷하게 행동한다. 즉 자신이 품은 불안, 수치심, 분노를 말로 꺼내지 못하도록 외면과 제약을 받으면, 그림자 아이는 우리 의식의 밑바탕에서 계속 활동하고 영향을 끼친다.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키는 그림자 아이의 영향력을 제대로 깨닫는 것이 중요한 까닭이다. 우리는 이따금 나 자신도 모르게 날 선 말을 내뱉는 바람에 분위기가 얼어붙는 경험을 한다. 상대방이 특별한 이유 없이 나를 무시하고 있다는 느낌에 사로잡히기도 하고, 관계가 더 깊어지기 전에 먼저 빨리 정리하려 하거나, 반대로 헤어지는 게 두려운 나머지 사소한 의견 차이를 외면하거나 속 깊은 대화를 꺼리는 바람에 더 큰 문제로 치닫기도 한다. 이는 저자가 오랫동안 심리 치료를 하면서 만났던 내담자들의 인상적인 사례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늘 겪고 있는 문제들이기도 하다. 저자는 자존감을 회복하고 행복한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이는 상대방의 못된 행동이나 잘못까지도 모두 내 탓으로 돌리라는 의미가 아니다. 나 자신이 처한 현실과 그로 인해 생겨난 느낌에 제대로 접촉하는 연습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우리 안의 그림자 아이를 잘 위로함으로써 건강한 자존감을 갖춘 ‘나 자신’으로서 온전히 살아갈 수 있고, ‘나 자신의 내면’에서 더 많은 것을 발견할수록 관계 또한 풍요로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참된 자존감은 상처투성이인 내면의 그림자 아이를 외면하는 것이 아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 ‘지금 이대로의 나’로서 세상에 나아갈 때 우리는 불완전하더라도 나의 자존감에 온전한 지지를 보낼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의 말미에 다음과 같이 말한다. “스스로 행동하고 살아가는 법을 좀 더 배우고 싶다면, 일단 우리 자신이 상처받기 쉬운 존재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자신이 잘못과 실수를 저지르고 약점을 지니고 있으며 비판받을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가 모든 상처와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방탄복을 걸친 완벽한 존재여야만 세상에 발을 내디딜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수많은 기회와 인간관계를 놓치게 된다. 멋지냐, 완벽하냐, 힘이 있냐는 중요하지 않다. 그보다는 자기 자신을 스스로 발견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림자 아이와 햇빛 아이가 사랑으로 가득 차고 안전한 고향을 많이 발견할수록 그만큼 내면은 편안해지며, 그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이해심과 호의를 가득 베풀고 마음을 열 수 있다. 왜냐하면 고향은 당신이 ‘스스로’ 행동하고 살아가야 할 장소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고향은 친밀함, 보호, 안전을 의미한다. 고향은 내가 속해야 할 장소를 의미한다. 내가 스스로 내면에 정착하면, 나는 고향에 속하게 된다. 다른 사람은 물론 나와도 접촉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는 삶을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지금 내면의 상처를 외면하는 가짜 자존감을 높이는 데 에너지를 소비하며 살고 있는 건 아닐까? 군데군데 금이 가고 조금씩 허물어져 내리는 관계들 속에서 어쩔 줄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건 아닐까? 그렇다면 이 책이 우리가 처한 거의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우리는 내면의 아이와 우호적으로 친교를 맺어야만 자기 자신의 내면이 어떤 깊은 갈망과 상처를 떠안고 있는지 제대로 알 수 있다. 이는 거의 모든 이에게 해당된다. 우리는 영혼의 상처 입은 부분을 받아들일 수 있으며, 심지어 어느 정도까지는 치유할 수 있다. 그럼으로써 우리의 자존감은 성장할 수 있고, 우리 안의 아이는 마침내 고향을 찾는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타인과 더욱 평화롭게, 더욱 우호적으로, 더욱더 행복하게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또한 나쁜 관계, 심지어 마음을 병들게 하는 관계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나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내면 아이의 실체를 제대로 알고 우호적으로 친교를 맺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우리 자신을 곤경과 불행으로 거듭 몰아가는 오래된 패턴에서 벗어나도록 도울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그러한 오래된 패턴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과 인간관계를 근본적으로 행복하게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새롭고 유용한 행동 방식을 찾아내는 방법을 제시해줄 것이다. ‘내면의 아이’는 우리의 성격 중에서 무의식 부분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이 무의식 부분은 어린 시절에 각인되었다. 내면의 아이 또한 엄연히 우리의 감정에 속해 있기에, 불안, 고통, 슬픔, 분노는 물론 기쁨, 행복, 사랑을 모두 느낀다. 그래서 내면의 아이에게는 긍정적이고 행복한 부분과 부정적이고 슬픈 부분이 함께 존재한다. 우리는 이 책에서 이 두 부분을 보다 상세하게 알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힐 것이다.이뿐만 아니라 ‘어른인 나’도 존재한다. 어른인 나는 경우에 따라 ‘내면의 어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내면의 어른이라는 정신 개체는 우리의 이성적·합리적 이해력, 그러니까 사고력을 포괄한다. 덕택에 어른인 나 상태에서는 책임을 지고, 계획하고, 미리 예견해 행동할 수 있다. 연관성과 맥락을 파악하고 이해하며 위험을 고려하지만, 동시에 ‘아이인 나’를 통제하기도 한다. 어른인 나는 의식적이면서 의도적으로 행동한다. 기본적 신뢰와 상당히 온전한 자존감을 지닌 사람들은 내면의 깊은 차원에서 자신이 괜찮으며, 항상 그렇다는 확신을 느낀다. 그래서 그들은 대개 햇빛 아이의 상태에 있다. 그렇다고 그들에게 자신을 강하게 의심하고 불안에 빠지는 순간이나 내면에서 그림자 아이가 활동하는 경우가 전혀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러한 위기 국면을 빠르게 극복한다. 그들 내면에는 결국 좋은 느낌과 신조를 지닌 햇빛 아이가 그림자 아이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이다. 또는 다른 말로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다. 그들은 상처를 입어도 대개는 금방 아문다. 반면 심하게 불안정한 사람들은 오래 지속되는 상처를 내면에 안고 있으며, 이 상처는 소금 몇 알갱이를 뿌리기만 해도 활활 타오른다.우리의 자존감을 이루는 요소 중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이성, 즉 내면의 어른이다. 그래서 예를 들면 우리는 이성을 통해 그동안 살아오면서 많은 것을 이루었고 이런 성취가 자랑스러우며, 아무리 그림자 아이가 보잘것없다고 느낀다 해도 우리 자신은 원래 괜찮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서정의 건축술
창비 / 유성호 (지은이) / 2019.06.29
20,000
창비
소설,일반
유성호 (지은이)
시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과 특유의 깊이로 활발한 비평활동을 펼치며 우리 문단으로부터 굳은 신뢰를 받아온 유성호 평론집. <움직이는 기억의 풍경들>(2008)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여섯번째 평론집이다. 문학평론가 이경수는 유성호의 비평에 대해 "공론성 회복의 가치를 지향하는 진보성과 지켜야 할 근원적 가치를 지지하는 보수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보기 드문 예"라고 말한다. 문학의 위기, 비평의 위기가 말해지는 시기에 저자는 모든 비평행위가 텍스트에 대한 정확한 해석을 근거로 하며, 비평의 최종적 존재 이유 역시 텍스트에 대한 정확한 해석에 있다고 믿는다. 등단 이후 균형감 있는 필치로 성실하게 탐구해온 '서정의 건축술'을 유감없이 풀어낸 이번 평론집은 1.2부에 '서정' 혹은 '서정시'에 대한 총론을 시작으로, 문학사적 관점에서 바라본 서정시와 관련된 비평적 흐름을 톺아보는 글을 모았고, 3.4부에는 서정의 본령을 충실히 지켜온 시인들의 시세계를 유연한 시각과 날카로운 통찰로 분석한 글들을 담았다.책머리에 제1부 우리 시대의 ‘시적인 것’과 윤리성 / 사물과 상상력을 결속하는 원리로서의 서정 / 시간 형식으로서의 서정 / 극서정의 미학적 가능성 / 한국 현대시의 난해성‘어려움’과 ‘쉬움’에 대하여 제2부 다른 흐름의 모더니즘 / 대안 담론과 공론성 회복의 흐름2000년대의 비평 / 떠나감의 말, 고요의 리듬 / 성장시란 무엇인가 / 고전적 투명성과 인문주의적 통찰유종호의 비평 / 이론과 비평정신의 견고한 결속김준오의 시 유형론 제3부 ‘수직의 고독’으로 사유하는 존재 생성의 역설허만하의 시 / 실존적 고독과 근원 탐구의 형이상학황동규론 / 경험적 구체성과 형이상학적 영성의 통합김종철론 / 인간과 역사 탐색을 통해 자기긍정에 이르는 깨끗한 시심조재훈의 시 / 사라짐의 건축술최승호론 / 존재의 변방을 투시하는 사랑의 마음이재무의 신작들 / 거대한 사라짐의 기록 송찬호 시집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 깊이 모를, 감각의 ‘번짐’에 관하여장석남의 시 / 불가능한 사랑, 불가피한 사랑정끝별의 시 제4부 나희덕 시의 지속과 변이 / 속 깊은 마음의 현상학, 아름다운 너무나박라연의 신작들 / 원초적 통일성을 노래하는 경험적 구체의 시이정록의 시세계 / 궁극적 성소(聖所)에 대한 열망으로서의 서정이대흠의 시 / 수직의 탐사와 수평의 사랑곽효환 시집 『너는』 / 바람의 뼈마디, 말의 허기신용목의 시 / 노동의 구체, 싸움의 깊이송경동 시집 『나는 한국인이 아니다』 / 존재론적 바닥의 묵시(示)최금진의 시 발표지면 / 찾아보기역동적이기보다는 쓸쓸하게, 함성보다는 나직한 목소리로, ‘서정’은 그렇게 온다 서정시의 애틋한 잔광을 읽어내는 유연한 시각과 날카로운 통찰 시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과 특유의 깊이로 가장 활발한 비평활동을 펼치며 우리 문단으로부터 굳은 신뢰를 받아온 유성호의 신작 평론집 『서정의 건축술』이 출간되었다. 『움직이는 기억의 풍경들』(2008)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여섯번째 평론집이다. 문학평론가 이경수는 유성호의 비평에 대해 “공론성 회복의 가치를 지향하는 진보성과 지켜야 할 근원적 가치를 지지하는 보수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보기 드문 예”라고 말한다. 문학의 위기, 비평의 위기가 말해지는 시기에 저자는 모든 비평행위가 텍스트에 대한 정확한 해석을 근거로 하며, 비평의 최종적 존재 이유 역시 텍스트에 대한 정확한 해석에 있다고 믿는다. 등단 이후 균형감 있는 필치로 성실하게 탐구해온 ‘서정의 건축술’을 유감없이 풀어낸 이번 평론집은 1·2부에 ‘서정’ 혹은 ‘서정시’에 대한 총론을 시작으로, 문학사적 관점에서 바라본 서정시와 관련된 비평적 흐름을 톺아보는 글을 모았고, 3·4부에는 서정의 본령을 충실히 지켜온 시인들의 시세계를 유연한 시각과 날카로운 통찰로 분석한 글들을 담았다. 언젠가 존재했던 것들에 대한 선명한 기억과, 이제는 그것들이 우리 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실감 사이에서 씌어지는 서정시는 우리가 잃어버린 시원(始原)에 대한 열망을 다시금 확인시켜준다. 우리는 이 『서정의 건축술』을 통해 서정성이라는 시의 근원적 가치를 지키는 한편 시의 사회적·역사적 상상력을 옹호하기 위해 분투하는 성실한 평론가 유성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서정시라는 배타적이고 자율적인 장르 규정이 유효성을 지속해간다면, 그 존재를 이루는 근거는 인간에 대한 끝없는 자기 질문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밋밋한 표현이 아니라 단단하고 창의적인 언어를 통해 세상의 장광설을 넘어서는 언어경제학도 서정의 건축술을 이루는 핵심 기제로서 우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점에서 서정시는 언어를 통해 언어의 한계로부터 벗어나려는, 언어를 씀으로써 언어를 더이상 쓰지 않으려는 역설의 지점에 그 존재의 영역을 꾸준히 드리워갈 것이다. 그것이 이 공공연한 위기의 시대에 자신만의 실존적 근거와 윤리성을 지켜가려는 서정시의 양보할 수 없는 지표일 것이다. ―‘책머리에’ 중에서 제1부에는 ‘서정’ 혹은 ‘서정시’에 대한 총론을 보여주는 글들을 묶었다. 「우리 시대의 ‘시적인 것’과 윤리성」에서는 반(反)미학적 경향, 사회적 상상력의 결여 등 최근 시의 흐름 속에서 서정시가 가져야 할 윤리성을 살핀다. 경험적 구체성과 역사에 대한 긍정적 신념을 가지고 사회적 상상력과 문학적 언어를 결합할 때 시의 윤리성의 표지(標識)가 마련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사물과 상상력을 결속하는 원리로서의 서정」에서는 서정과 서정주의를 구별하고 서정성과 감상성을 구별할 필요성을 환기하면서, 감각과 기억을 결속하는 서정의 비중과 역할이 줄어들지 않았다고 역설한다. 「시간 형식으로서의 서정」에서 저자는 ‘서정’은 ‘시간’에 대한 경험과 ‘기억’의 재구성이라는 서정시의 양식적 특성으로서 우리 시대의 불모성과 교감 단절에 대한 시적 항체가 될 수 있으리라고 주장한다. 「극서정의 미학적 가능성」에서는 백석의 「광원(曠原)」, 박목월의 「산색」, 최하림의 「저녁 무렵」, 서정춘의 「죽편 1―여행」, 최동호의 「자갈돌」 등을 극서정시의 예로 거론하며, 최근 대두한 ‘극서정’ 개념이 양식적 배타성을 띠지는 않았지만 한국 시의 다양성과 균형을 유지하게끔 하는 방법론적 범주로 부상해갈 것이라 예상한다. 「한국 현대시의 난해성」에서는 이상의 「오감도」, 김춘수의 「타령조 1」, 김언의 「뼈와 살」, 신동옥의 「얼음물고기」, 김이강의 「해변의 작은 식당에서 우리가 했던 일」 등의 시를 예시하면서 이런 시에 나타난 난해성은 불가해성과는 달리 새로운 독법으로 해석 가능하고, 더 깊은 인간 이해와 세계 개진을 위해 불가피하게 초래된 이런 난해시에서 사물과 언어와 상상력이 빚어낸 역동적 이미지들을 발견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제2부에서 저자는 문학사적 측면에서 서정시와 관련된 비평적 흐름, 비평가에 대한 역사적 검토를 수행한다. 「다른 흐름의 모더니즘」은 ‘모더니즘’의 한국적 맥락을 살펴보는 글로서, 김기림?이상?오장환 등 1930년대의 모더니즘 시인, 이들 시의 가능성과 한계를 안은 해방 직후의 신시론 동인, 1960년대의 김수영, 1980년대의 황지우?최승자?장정일 등으로 이어지는 모더니즘의 흐름을 살펴보며 김광균?박인환?김춘수 중심의 흐름과는 다른 모더니즘 계보를 내세운다. 「대안 담론과 공론성 회복의 흐름」은 2000년대 비평에서 대안 담론으로 부각한 생태시학과 여성시학을 살펴보는 한편, 문학권력 논쟁, 친일문학 논의, 시와 정치 논의 등 2000년대 비평에서 시도된 공론성 회복의 흐름을 조망한다. 「떠나감의 말, 고요의 리듬」에서는 얼마 전 작고한 이승훈 시인과 박서영 시인의 마지막 발표작에서 떠나감의 말을 읽어내고, 김학중의 「리듬」과 김경미의 「떠들지 않는 법」에서는 우주의 원리 또는 치유의 미학으로 나타난 고요의 리듬을 읽어낸다. 「성장시란 무엇인가」에서는 나희덕의 「귀뚜라미」, 기형도의 「엄마 걱정」 등을 살펴보면서, ‘성장시’는 청소년의 언어와 관점을 고스란히 반영한다기보다는 청소년기를 지난 시인의 회감(回感)의 언어를 통해 씌어지고 있음을 밝히고, 결국 앞으로의 성장시는 성년을 향하고, 성년에 대항하며, 성년을 선취하는 다양한 경험과 지혜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고전적 투명성과 인문주의적 통찰」은 비평사의 우뚝한 범례인 유종호의 비평을, 「이론과 비평정신의 견고한 결속」은 또다른 우뚝한 봉우리인 김준오의 시 유형론을 고찰한 글이다. 저자는 그들에게서 이론적 범주와 실천비평의 범주를 견고하고 풍부하게 결합한 비평적 실례를 발견한다. 3, 4부에서 저자는 서정의 본령을 충실히 지켜온 시인 17인의 작품을 정확한 이해와 공감의 시선에 기초하여 분석한다. 먼저 제3부에서는 한국 시단의 원로 및 중진으로 활동해온 허만하, 황동규, 김종철, 조재훈, 최승호, 이재무, 송찬호, 장석남, 정끝별의 시세계를 살펴본다. 이 시인들은 존재 생성의 과정을 사유하거나(허만하), 근원 탐구의 형이상학을 보여주거나(황동규), 경험적 구체성과 형이상학적 영성의 통합을 이루어내거나(김종철), 역사 탐색을 통해 자기긍정에 이르는 깨끗한 시심을 보여주거나(조재훈), 사라짐의 미학을 구축하거나(최승호), 존재의 변방을 투시하는 사랑을 노래하거나(이재무), 삶의 존재형식으로서 사물들의 사라짐을 기록하거나(송찬호), 자연 사물과 기억을 감각의 번짐으로 전환해내거나(장석남), 불가능하지만 불가피한 사랑을 노래하고(정끝별)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또한 이 시인들은 천상과 지상, 삶과 죽음, 시간과 공간의 격절(隔絶)과 그것을 통합해가는 커다란 시적 스케일과 상상력을 보여주었으며, 시간 경험의 독자적 구성을 통해 궁극을 사유하고 탐색해온 시사(詩史)적 실례라고 저자는 말한다. 제4부에서는 한국 시단의 중견으로 활동하고 있는 나희덕, 박라연, 이정록, 이대흠, 곽효환, 신용목, 송경동, 최금진의 시세계를 탐색한다. 이 시인들은 시작품에서 형식에의 의지와 진정성을 보여주거나(나희덕), 사랑의 심미성과 형이상학적 갈망을 통합하는 근원의 마음을 내보이거나(박라연), 경험적 구체성으로 원초적 통일성을 노래하거나(이정록), 궁극적 성소(聖所)에 대한 열망으로서의 서정을 보여주거나(이대흠), 북방의 역사적 흔적을 탐사하고 타자를 향한 수평의 사랑을 노래하거나(곽효환), 성장기의 상처와 기억이 바람의 뼈마디와 말의 허기로 드러나거나(신용목), 자본주의의 사물화, 획일화, 상품화에 저항하며 노동의 구체와 싸움의 깊이를 가열차게 보여주거나(송경동), 가난과 결핍의 개인사를 통해 인간의 존재론적 바닥을 표상하고(최금진)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또한 서정과 인식, 감각과 정신, 기억과 비전을 오가는 이 시인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 시대의 서정시가 지나치게 연성(軟性) 편향으로 흐르지 않고 현실감각이나 높은 정신의 경지를 욕망해온 형식임을 알 수 있으며, 최근 들어 현저하게 줄어든 시와 구체적인 삶 사이의 미학적 긴장을 회복할 수 있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2000년대도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한국 시단의 전체적 지형 혹은 흐름은 어떻게 그려질 수 있을까?
사랑은 동사다
교회성장연구소 / 조봉희 지음 /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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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장연구소
소설,일반
조봉희 지음
복음의 핵심은, 하나님을 향한 나의 사랑이 아니라,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다. 나의 사랑이 아닌, 그의 사랑이 바로 복음의 주제인 것이다.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도록 내어 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은, 그분은 하늘이 두 쪽 나도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뜻이다. 당신은 수많은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온 우주 만물 중에서 특별히 사랑하시는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라면, 마땅히 사랑의 행동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사랑을 동사화시켜 살아가야 한다. 사랑은 모두를 움직이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사랑’이라는 말 속에 숨겨진 깊은 의미를 삶의 전면에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서문 1부 사랑은 무한무변(고린도전서 13장) 1장 사랑하는 만큼 큰 사람입니다(고린도전서 12:31, 14:1) 사랑은 동사다_보도자료(온라인서점언론사).hwp ? 2장 사랑은 동사입니다(고린도전서 13:1~3) 3장 사랑하기에: No(고린도전서 13:4~7) 4장 사랑하기에: Yes(고린도전서 13:4~7) 5장 사랑의 무한무변(無限無邊)(고린도전서 13:8~13) 2부 사랑으로 승리(로마서 8장) 6장 승리를 생각하며 삽시다(로마서 8:1~8) 7장 다이내믹한 정체성으로 삽시다(로마서 8:9~17) 8장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합니다(로마서 8:18~25) 9장 성령님이 도와주십니다(로마서 8:26~30) 10장 넉넉한 승리의식으로 살아갑시다(로마서 8:31~39)사랑이 없는 허울뿐인 지식과 신앙, 사명에 빠진 이 시대를 향한 깊은 울림 복음의 핵심은, 하나님을 향한 나의 사랑이 아니라,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다. 나의 사랑이 아닌, 그의 사랑이 바로 복음의 주제인 것이다.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도록 내어 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은, 그분은 하늘이 두 쪽 나도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뜻이다. 당신은 수많은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온 우주 만물 중에서 특별히 사랑하시는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라면, 마땅히 사랑의 행동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사랑을 동사화시켜 살아가야 한다. 사랑은 모두를 움직이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사랑’이라는 말 속에 숨겨진 깊은 의미를 삶의 전면에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 성경이 말하는 사랑의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계시는 분 ★ 고린도전서와 로마서에 드러난 사랑에 대해 묵상하기 원하시는 분 ★ 참된 사랑에 목마른 모든 그리스도인 ★ 추상적인 사랑의 개념을 넘어, 실천적 사랑을 꿈꾸는 모든 그리스도인 우리가 차가운 이성의 사람보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생각이 올곧으면서도, 가슴이 따듯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문제를 얼마나 완벽하게 해결하느냐로 평가받기보다, 얼마나 원숙한 사랑으로 풀어 가느냐로 존경받을 수 있습니다. 인생의 실력은 사역의 성취에 있지 않고, 사랑의 성품에 있습니다.- 1장 사랑하는 만큼 큰 사람입니다 中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을 추상이 아닌, 실제로 정의합니다. 그것은 두 단어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바로 do와 don’t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또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인가를 조목조목 설명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고린도전서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바로 사랑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라는 사실입니다.- 2장 사랑은 동사입니다 中
머리맡에 두고 읽는 시 : 김소월
마음산책 / 김용택, 김소월 (지은이)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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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소설,일반
김용택, 김소월 (지은이)
김용택 시인이 김소월과 백석, 윤동주, 이상, 이용악의 시들을 읽고 감상글을 덧붙인 <머리맡에 두고 읽는 시> 시리즈를 펴낸다. 각 시인별로 한 권씩, 총 다섯 권이 한번에 출간되었다. 우리에게 익숙한 한국 대표 시인의 시, 「진달래꽃」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서시」 「오감도」 「오랑캐꽃」뿐만 아니라 김소월의 「엄숙」이나 이용악의 「집」처럼 비교적 덜 알려진 시들까지 포괄한 시선집이다. 김용택 시인은 기존의 유명한 시들을 다섯 시인의 ‘정면’이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다섯 시인에게 고정시켜놓은 시대적, 시적, 인간적인 부동의 정면을 잠시 걷어내고 그들에게 자유의 ‘날개’를 달아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다섯 시인이 평생 동안 펼쳤던 시세계의 정면뿐 아니라 측면과 뒷면까지, 다양한 면모를 두루두루 살펴보고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할 수 있겠다. 시의 편편마다 덧붙인 김용택 시인의 감상글은 김소월과 백석, 윤동주, 이상, 이용악의 시로 가닿는 징검돌이자 디딤돌 역할을 한다. 조심조심 디뎌 밟듯 시로 향하는 그의 글은, 자체로 또 한 편의 시로 읽힌다. 시를 해체하거나 해설하지 않고, 시와 가볍게 노닌다. 그리하여 분석하고 공부하는 시가 아닌, 마음에 와닿는 대로 읽고 느낄 수 있도록 감수성을 확장시킨다.서문│김소월, 백석, 윤동주, 이상, 이용악의 시선집을 엮다 바리운 몸 꿈 옛 낯 잊었던 맘 풀따기 꿈꾼 그 옛날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진달래꽃 산 드리는 노래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 댈 땅이 있었더면 산유화 접동새 등불과 마주 앉았으려면 못 잊어 동경하는 애인 고적한 날 만리성 가는 길 왕십리 개여울 가을 저녁에 눈 오는 저녁 먼 후일 첫 치마 엄숙 부모 나는 세상모르고 살았노라 우리 집 엄마야 누나야 금잔디 임과 벗 수아 초혼 합장 설움의 덩이 팔베개 노래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임의 노래 봄비“간절한 손끝이 가닿는 당신의 머리맡에 이 시집을 놓아드리고 싶다” 「섬진강」의 김용택 시인이 읽어주는 김소월, 백석, 윤동주, 이상, 이용악의 시! 김용택 시인이 김소월과 백석, 윤동주, 이상, 이용악의 시들을 읽고 감상글을 덧붙인 『머리맡에 두고 읽는 시』 시리즈를 펴낸다. 각 시인별로 한 권씩, 총 다섯 권이 한번에 출간된다. 이 책은 우리에게 익숙한 다섯 시인의 시, 「진달래꽃」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서시」 「오감도」 「오랑캐꽃」뿐만 아니라 김소월의 「엄숙」이나 이용악의 「집」처럼 비교적 덜 알려진 시들까지 포괄한 시선집이다. 김용택 시인은 기존의 유명한 시들을 다섯 시인의 ‘정면’이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다섯 시인에게 고정시켜놓은 시대적, 시적, 인간적인 부동의 정면을 잠시 걷어내고 그들에게 자유의 ‘날개’를 달아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즉 다섯 시인이 평생 동안 펼쳤던 시세계의 정면뿐 아니라 측면과 뒷면까지, 다양한 면모를 두루두루 살펴보고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할 수 있겠다. 시의 편편마다 덧붙인 김용택 시인의 감상글은 김소월과 백석, 윤동주, 이상, 이용악의 시로 가닿는 징검돌이자 디딤돌 역할을 한다. 조심조심 디뎌 밟듯 시로 향하는 그의 글은, 자체로 또 한 편의 시로 읽힌다. 시를 해체하거나 해설하지 않고, 시와 가볍게 노닌다. 그리하여 분석하고 공부하는 시가 아닌, 그저 마음에 와닿는 대로 시를 읽고 느낄 수 있도록 감수성을 확장시킨다. “사랑에는 먼 훗날이 없다. 땅에 닿기 전에 달려라” 「진달래꽃」에서 「엄숙」까지, 김소월의 시를 읽는 시간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으로 시작하는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의 첫 구절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 민요의 율격으로 담아낸 김소월의 시는 그동안 수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아왔다. 『머리맡에 두고 읽는 시 김소월』에서는 김소월의 시 40편을 가려 뽑은 후 김용택 시인의 감상글을 더했다. 김용택 시인은 김소월을 두고 “100여 년 전의 시인이지만 밤이면 내 머리맡에 떠 있는 한 식구 같은 달”과 같다고 표현한다. 강렬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빛을 발하며 곁을 차지하는 달처럼, 김소월 시인이 그려내는 정서는 우리의 무의식에 친숙하게 배어 있다. 소월의 시는 정말 가만가만 한 자 한 자 한 구절 한 구절 자세히 읽어야 한다. 그래도 아무 감정의 물결이 일지 않는 사람은 죽어도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다. 몇 번씩 곱씹어 읽어보라. 음식이든 인생이든 늘 곱씹어야 맛이 우러난다. 「진달래꽃」은 그런 곱씹는 시다. -33쪽 김용택 시인은 특유의 다감한 어조로 김소월의 시를 읽는다. 그러나 김소월의 시를 이별과 그리움, 한恨의 정서로만 읽는 것은 경계한다. 「초혼」을 읽고 나서는 “단순하게 읽으면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이 구절만 남는다”라고 조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 댈 땅이 있었더면」을 읽고는 “나라가 없다는 말이 그저 은유가 아니라, 실제 상황이라면 마음이 어떨까 (…) 그렇다면 빼앗긴 나라의 시인은 어떻게 시를 쓸까”라고 물으며 일제강점기를 살아야 했던 시인의 마음으로 우리를 데려가기도 한다. 소월의 시는 사람들이 다 쉽다고 한다. 다 안다고 한다. 그러나 단언하건대, 소월의 시를 다 모른다. 말하자면 소월의 시가 우리들의 마음을 이렇게 헤집어놓을지를. -31쪽 어제와는 다른 오늘을 만드는, 시를 읽는 나날을 생각하다 시를 읽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중 시인의 눈을 통해 시를 다시 읽는 경험은 특히 귀하다고 할 수 있다. 시를 쓰는 시인의 마음으로 시를 읽어봄으로써, 언어로 쌓아올린 정교한 시의 세계를 좀 더 가까이 들여다보고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시 전문 해설서는 아니지만, 외로움과 번민이 깊어가는 밤에, 손이 닿는 머리맡에 두었다가 아무 페이지나 펼쳐도 위로받을 수 있는 시집이다. 김용택 시인의 시선을 좇아가며 한 편 한 편 읽어나가다 보면, 우리 현대시사의 큰 시인인 김소월, 백석, 윤동주, 이상, 이용악의 숨결을 좀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늘 낯선 사람. 스쳐 지나간 후 문득 생각나 이름을 부르며 불이 나게 달려가 같이 걷고 싶은 낯설고 낯익은 사람. 읽을 때 다르고 읽고 나서 다르고 어제 읽은 시 오늘 생각하면 또 다른, 현대적 해석이 따로 필요 없는 어제가 오늘인 시인. 따로 평이 없어도 아무렇지 않은 시인. 소월은 100여 년 전의 시인이지만 밤이면 내 머리맡에 떠 있는 한 식구 같은 달이다. 소월의 시 속에 숨은 어둠과 밝음, 그리움과 미움, 슬픔과 기쁨, 기다림과 잊음의 무게는 늘 한 근으로 같다. 미움과 사랑의 무게가 같을 때, 실은 그 사람 쪽으로 이미 마음이 가고 있는 것이다. 소월은 늘 그렇게 우리들에게 저울추의 균형을 찾는 혼란을 준다. 바람 잔 날 눈 오듯이 가만가만 소월을 따라가보라. 그 시작과 끝이 지워질 때까지.
우리 가족 밥상머리 토론
연지출판사 / 유호진 지음 / 20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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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출판사
육아법
유호진 지음
52개 이야기와 토론주제를 담은 스토리텔링 토론 가이드북. 대구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저자는 대화형 토론 교재의 필요를 느끼고 이 책을 집필을 하였다.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주제를 동화처럼 쉽게 풀어 쓴 점과 본문에 대한 질문이 친숙한 메시지 형태로 제시되는 점이 특징이다.1부 여는 이야기 - 콧물이 고구마가 된다면 이야기 둘 - 닫을까 말까 이야기 셋 - 우리 형 데리고 올 거야 이야기 넷 - 네가 책임져 이야기 다섯 - 외로운 오징어 이야기 여섯 - 김치와 깍두기 이야기 일곱 - 미끄럼틀은 유치해 이야기 여덟 - 보자기 VS 가방 이야기 아홉 - 공부 잘할 수 있는 약 이야기 열 - 사또의 꾀 이야기 열하나 - 호빵의 잘못 이야기 열둘 - 아빠의 결혼 이야기 열셋 - 그만 싸우세요 이야기 열넷 - 오락가락 형제 이야기 열다섯 - 좋은 임금 이야기 열여섯 - 코딱지 껌딱지 이야기 열일곱 - 하늘에서 돈이 떨어진다면 이야기 열여덟 - 볼 것인가 말 것인가 이야기 열아홉 - 세 할아버지 2부 이야기 스물 - 둘 중 하나만 이야기 스물하나 - 참 답답한 양반 이야기 스물둘 - 생일 파티 1 이야기 스물셋 - 가위바위보 이야기 스물넷 - 꽃들의 전쟁 이야기 스물다섯 - 넌 빠져 이야기 스물여섯 - 나도 사줘 이야기 스물일곱 - 진실을 말해주세요 이야기 스물여덟 - 나는야 로보트 태권V 이야기 스물아홉 - 나 돌아가고 싶어 이야기 서른 - 서로 화해해 이야기 서른하나 - 10년 빠른 뉴스 이야기 서른둘 - 사랑고백 이야기 서른셋 - 멋진 우리 오빠 이야기 서른넷 - 내가 일등 사냥꾼 이야기 서른다섯 - 도와줄 수 없어 이야기 서른여섯 - 시간 낭비 3부 이야기 서른일곱 - 생일 파티 2 이야기 서른여덟 - 스마트한 사람 이야기 서른아홉 - 친구가 되어 줄게 이야기 마흔 - 아버지의 부탁 이야기 마흔하나 - 내 꿈은 말이야 이야기 마흔둘 - 영원한 것 이야기 마흔셋 - 넌 할 수 있어 이야기 마흔넷 - 반장의 잘못 이야기 마흔다섯 - 엄마의 기준 이야기 마흔여섯 - 동물 회의 이야기 마흔일곱 - 할머니의 기도 이야기 마흔여덟 - 공부는 왜 하지 이야기 마흔아홉 - 산소호흡기 이야기 쉰 - 엄마의 월급 이야기 쉰하나 - 목욕하고 싶어요 맺는 이야기 - 방글라데시 여행52개 이야기와 토론주제를 담은 스토리텔링 토론 가이드북, ‘우리 가족 밥상머리 토론’이 1월 출간됐다. 대구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유호진씨는 대화형 토론 교재의 필요를 느끼고 이 책을 집필을 하였다. ‘우리 가족 밥상머리 토론’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주제를 동화처럼 쉽게 풀어 쓴 점과 본문에 대한 질문이 친숙한 메시지 형태로 제시되는 점이 특징이다. 책의 주제와 질문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답을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찾아가는 과정에서 소통과 배려 그리고 협력의 덕목이 길러질 것이다.
뿌리내리는 정통주의 신학
다함출판사 / 권경철 (지은이) / 2018.09.04
13,000
다함출판사
소설,일반
권경철 (지은이)
다함 종교개혁 이후 시리즈. 이 책은 17세기 정통주의 신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17세기 신학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 알려주는 친절하고 구체적인 지침서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또한, 더욱 깊이 있는 연구와 폭넓은 학술적 내용을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서 부록에 17세기 신학을 개관하는 글을 담았고, 더 깊은 공부를 위한 도서와 참고 자료 목록, 17세기 연대표도 함께 실었다.추천사 7 서문 17 제1장 신학자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여정의 시작 프랑스 파리 31 프랑스 대표: 테오도르 드 베즈 36 원전 맛보기 52 제2장 프랑스에서 스위스 제네바로 57 제네바 대표: 프랑수아 투레티니 67 원전 맛보기 75 제3장 제네바에서 취리히로 79 취리히 대표: 요한 하인리히 하이데거 84 원전 맛보기 92 제4장 스위스 취리히에서 독일 하이델베르크로 97 하이델베르크 대표: 프란키스쿠스 유니우스 108 원전 맛보기 115 제5장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독일 헤르본으로 119 독일 헤르본 대표: 요한 하인리히 알스테드 124 원전 맛보기 131 제6장 독일 헤르본에서 네덜란드 우트레흐트로 135 우트레흐트 대표: 히스베르투스 푸치우스 139 원전 맛보기 143 푸치우스의 후계자: 페트루스 판 마스트리히트 146 원전 맛보기 149 푸치우스의 후계자: 멜키오르 레이데커 153 원전 맛보기 157 제7장 우트레흐트에서 레이든으로 161 레이든 대표: 요하네스 코케이우스 166 원전 맛보기 172 제8장 네덜란드에서 영국 런던으로 177 스코틀랜드 대표: 사무엘 러더퍼드 181 원전 맛보기 185 잉글랜드 대표: 존 오웬 188 원전 맛보기 192 부록 1: 17세기 신학 이해하기 199 부록 2: 더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한 참고 자료 238 부록 3: 17세기 연대표 254 미주 257“드디어 모든 신자들에게 정통주의 신학을 제대로 소개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 추천 김병훈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송태근 (삼일교회 담임목사) 우병훈 (고신대학교 교의학 교수) 유태화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이상웅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이정규 (시광교회 담임목사) 한병수 (전주대학교 교목) - 종교개혁 이후의 신학을 말하다 - 어렵고 딱딱하다는 선입견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17세기 정통주의 신학에 대한 ‘쉽고 친절한 입문서’ 종교개혁자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킨 17세기 신학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여행 여행을 떠나며 맛보는 17세기 신학자들의 글과 그들의 신학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인 친절한 정통주의 신학 입문서! 더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한 참고 자료 및 17세기 연대표 수록 17세기는 16세기에 시작된 종교개혁 신학이 바야흐로 만개했던 시기입니다. ‘오직 성경으로’라는 기치로 시작된 16세기 종교개혁의 신학과 전통이 구체화되고 체계화되어 탄탄하게 뿌리내렸던 그 시기를 일컬어 정통주의 시대라고 부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종교개혁은 매우 중요하게 여기지만, 그 이후의 많은 신학자들이 종교개혁과 우리 사이를 잇는 가교 역할을 담당했었다는 사실은 간과합니다. 단언컨대 17세기의 신학자들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개신교 신학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개혁파 신학은 칼뱅 한 사람만으로는 그 체계가 완성될 수 없었으며, 칼뱅의 후계자들이 그를 계승하지 않았다면 오늘날과 같은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17세기가 신학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17세기 신학이 논리적 정확성에만 사활을 걸고 무미건조하면서도 한계에 봉착한 사변적 신학에 불과한 것처럼 오해를 받아왔습니다. 이런 오해를 받는 여러 가지 이유들 중 가장 결정적인 것은 오늘날의 가치관과 문화관으로 그 시대를 오롯이 이해하고 평가하기 어렵다는 점과 언어의 생소함 때문일 것입니다. 그 시대의 주요 신학 작품들 대부분은 라틴어로 저술되었는데, 이들 중 영어나 다른 유럽의 언어로 번역된 것이 극히 일부분이고, 더구나 한국어로 번역된 것은 더더욱 없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라틴어를 모르는 사람에게 17세기 신학이란 그야말로 비밀 정원과 같이 철저히 감춰진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17세기의 신학자들은 매우 경건했을 뿐 아니라 종교개혁의 정신을 계승하여 그들의 시대에 맞는 학문 방법론으로 종교개혁 신학을 조직화하고 발전시켰습니다. 이 책의 독자들은 개신교 신학의 역사적 맥락을 살피면서 17세기에는 어떤 논쟁이 있었는지, 정통주의 신학자들이 왜 우리가 보기에 심오하고 난해한 질문들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17세기 스콜라주의가 중세의 스콜라주의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17세기 신학이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 신학과 신앙을 지금까지 어떻게 이어 왔는지 궁금한 분들에게 더할 나위없는 입문서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자칫 건조해 보이기 쉬운 17세기 신학을 독자들에게 생생하면서도 친절하고 흥미롭게 전하고자 직접 유럽을 여행하면서, 17세기 신학 및 신학자들의 흔적을 기행문 형식으로 서술했습니다. 그리고 17세기 문화와 신학의 생소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당시의 문헌을 라틴어에서 한국어로 직접 번역하여 그들의 언어를 독자들에게 들려줍니다. 이 책은 17세기 정통주의 신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17세기 신학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 알려주는 친절하고 구체적인 지침서의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또한, 더욱 깊이 있는 연구와 폭넓은 학술적 내용을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서 부록에 17세기 신학을 개관하는 글을 담았고, 더 깊은 공부를 위한 도서와 참고 자료 목록, 17세기 연대표도 함께 실었습니다. 2017년에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출판이 봇물 터지듯 쏟아졌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종교적 현실은 개혁의 동력을 갉아먹으면서도 여전히 개혁이 계속되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뼈아프게 일러줍니다. 종교개혁자들의 후예라고 자처하는 이들이라면, 종교개혁과 종교개혁자들의 정신을 이어받으려고 몸부림쳤던 종교개혁 이후의 신학을 기억해야만 할 것입니다. 부디 이 책이 지금의 자리에서 17세기 신학을 살피는 독자들에게, 바른 신학과 바른 신앙의 정신을 어떻게든 지켜 내려고 했던 역사적 몸부림을 머리와 마음에 다시 한 번 새겨주면서,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개혁의 발걸음을 내딛는 일에 일조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결론적으로 베즈의 신학은 프랑스와 제네바, 더 나아가서는 유럽 각지에서 16세기와 17세기를 잇는 가교의 역할을 수행했고, 시대의 전환점에 서서 종교개혁자들의 신학을 다음 세기에 맞게 구체화시킴으로써 계승·발전시켰습니다._「제1장 신학자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여정의 시작 프랑스 파리」 중에서 박물관을 둘러보면 하이델베르크 대학교가 6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학으로서 독일 사회를 이끌어간 많은 인재들을 배출한 학교이며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동문으로 두고 있는 학교임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보다 필자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루터의 종교개혁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하이델베르크 신학 교수들의 계보였습니다.비록 루터가 하이델베르크에 들렀었지만, 하이델베르크의 종교개혁은 루터가 아니라 이 지방의 군주, 즉 팔츠의 선제후들이 주도했습니다. 1540년대와 1550년대에 활동했던 팔츠 선제후들이 루터의 종교개혁을 팔츠의 수도였던 하이델베르크에 적용하려고 시도하면서 비로소 하이델베르크에 종교개혁이 자리를 잡게 됩니다._「제4장 스위스 취리히에서 독일 하이델베르크로」 중에서 이와 같이 많은 논쟁이 일어난 배후에는 코케이우스의 행위언약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코케이우스는 행위언약에 대해서 특이한 입장을 취했습니다. 즉 구속 역사가 진행될수록, 아담의 범죄의 결과로 인해서 나타나는 율법 준수에 대한 엄격한 요구가 점차 옅어지고 결국에는 폐지된다는 것입니다. 행위언약의 단계적 폐지라는 다소 특이한 견해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서는 학자들 간에도 논쟁이 있습니다. 어떤 학자들은 구속 역사의 진행에 초점을 맞추어 코케이우스의 견해를 해석하는 반면, 다른 학자들은 코케이우스가 여기서 개인의 실존적인 성화의 과정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_「제7장 우트레흐트에서 레이든으로」 중에서
역사와 과학
인문서원 / 한헌수, 임종권 (지은이)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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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한헌수, 임종권 (지은이)
유사 이래 고대와 중세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류 문화와 문명의 전개 과정을 학제 간 융합의 관점에서 살핀 문명 비평서. 인류 문명을 발전시킨 원동력은 무엇인가? 단연 불과 도구의 사용으로부터 시작된 과학기술의 놀라운 성취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자연의 생존 법칙에 순응하며 사는 동물과 달리 인류는 단지 생존에 멈추지 않고 자연을 이용하고 지배하기 위한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켰으며 그 결과 지구의 최상위 지배자가 된 데 이어 신의 영역을 넘보는 단계까지 이르렀다. 이제 과학은 우리를 어떤 미래로 이끌 것인가? 그동안 역사와 과학에 관한 다양한 저서가 출간되었으나 대부분 과학기술사에 국한되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인문학자(임종권)와 공학자(한헌수)가 각기 다른 학문 분야의 시각에서 벗어나 융합의 관점에서 인류의 1만 년 역사를 개괄하고 나아가 현대 과학이 인류 역사를 더 발전시킬 것인지, 아니면 파괴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자 했다. 이와 함께 저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돋을새김한 부분 중 하나는 서구 중심 문명론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다. 동양 과학이 서양보다 뒤처졌다는 편견이 생긴 것은 동양 과학이 서양 과학과 다른 모습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중국과 인도 그리고 아랍의 선진 문명이 어떻게 유럽으로 전파되어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상세히 밝힘으로써 서구적 오리엔탈리즘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한다. 과학기술의 변천사에 관심 많은 이들뿐만 아니라 일반 교양 독자들에게도 인류 문명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관한 진지한 성찰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저자 서문―역사와 과학은 어떻게 상호작용해왔는가 제1장 신화와 종교 1. 우주와 인류 2. 상상의 과학, 신화 3. 호기심, 탐구의 힘 4. 신의 창조와 빅뱅 5, 생명체 탄생: 우연인가, 자연법칙인가 6. 인간의 출현 7. 생각하는 인간, 호모사피엔스 8. 함께 사는 법을 알다 9. 문명의 원천, 불 제2장 문명의 시대 1. 정착 생활 2. 풍족해진 물질 3. 만드는 기술 4. 지식의 저장고, 문자 제3장 동서양의 정신문화 1. 지중해 세계 2. 헬레니즘과 알렉산드로스대왕 3. 고대 그리스와 무세이온의 자연철학자들 4. 고대 중국 철학과 과학 5. 로마제국 시대 제4장 충돌과 교류 1. 비단에 매혹된 유럽 2. 유럽 문화의 탄생 3. 로마의 철학과 과학 4. 신이 지배하다 5. 이슬람의 등장 제5장 동양이 서양을 깨우다 1. 종이와 인쇄술 그리고 나침반과 화약 2. 수학의 나라, 인도 3. 중국 수학의 원리 4. 유럽에 전파된 동양의 발명품 5. 이슬람 과학과 유럽 제6장 봉건에서 근대로의 발전 1. 몽골의 등장 2. 대항해시대의 개막 3. 인도와 동아시아 세계 제7장 르네상스: 천상에서 지상으로 1. 근대적 인간의 발견 2. 인본주의 사상: 문학과 예술 제8장 근대성의 시작 1. 우주에 대한 관찰 2. 인체 탐구: 의사와 미술가 3. 과학기술과 무기 4. 죽음의 문화: 흑사병 제9장 인간 이성의 힘 1. 과학혁명의 시대 2. 과학과 철학의 분리 3. 산업사회와 물질문명 세계 4. 봉건적인 중국과 조선 제10장 과학기술과 제국주의 1.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발전 2. 생각의 변화, 인간이 동물이 되다 3. 과학이 변화시킨 사회 4, 산업기술과 사회의 변화 제11장 불안과 파괴의 역사 1. 새로운 힘, 전쟁 무기 2. 현실과 가상의 세계 나가는 글―신이 되고자 하는 인간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신이 되고자 하는 인간의 여정, 과학은 우리를 어떤 미래로 이끌 것인가 유사 이래 고대와 중세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류 문화와 문명의 전개 과정을 학제 간 융합의 관점에서 살핀 문명 비평서. 인류 문명을 발전시킨 원동력은 무엇인가? 단연 불과 도구의 사용으로부터 시작된 과학기술의 놀라운 성취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자연의 생존 법칙에 순응하며 사는 동물과 달리 인류는 단지 생존에 멈추지 않고 자연을 이용하고 지배하기 위한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켰으며 그 결과 지구의 최상위 지배자가 된 데 이어 신의 영역을 넘보는 단계까지 이르렀다. 이제 과학은 우리를 어떤 미래로 이끌 것인가? 그동안 역사와 과학에 관한 다양한 저서가 출간되었으나 대부분 과학기술사에 국한되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인문학자(임종권)와 공학자(한헌수)가 각기 다른 학문 분야의 시각에서 벗어나 융합의 관점에서 인류의 1만 년 역사를 개괄하고 나아가 현대 과학이 인류 역사를 더 발전시킬 것인지, 아니면 파괴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자 했다. 이와 함께 저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돋을새김한 부분 중 하나는 서구 중심 문명론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다. 동양 과학이 서양보다 뒤처졌다는 편견이 생긴 것은 동양 과학이 서양 과학과 다른 모습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중국과 인도 그리고 아랍의 선진 문명이 어떻게 유럽으로 전파되어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상세히 밝힘으로써 서구적 오리엔탈리즘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한다. 과학기술의 변천사에 관심 많은 이들뿐만 아니라 일반 교양 독자들에게도 인류 문명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관한 진지한 성찰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자연과학과 인문학은 본디 하나의 학문이었다 고대 인류가 가장 먼저 부딪힌 문제는 우주와 자연의 법칙이었다. 해와 달 그리고 날씨, 식물의 생성과 성장 등 자연현상에 대한 이해는 과학의 출발점이었다. 그러나 그 표현 방식은 신화와 종교였다. 여기서 초월적이고 전능한 존재인 신이 등장했다. 고대 인류의 문명과 문화가 종교에서 출발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였다. 우주의 탄생에 관한 현대 과학의 설명은 고대의 신화와 종교에서 설명하는 바와 거의 유사하다. 역사의 과정에서 인간의 호기심과 상상이 과학을 만들어냈고, 역사는 이 과학 덕분에 진보해왔다. 이 점을 보다 분명하게 입증할 수 있는 증거는 인류가 수렵채집 시대에서 문명을 낳은 농경시대로 접어든 것에 대한 인류 역사의 설명에서 드러난다. 그동안 우리는 인류의 농경 생활과 정착을 문명의 출발점이라고 여겨왔다. 그러나 최근 튀르키예와 시리아 중간 지역에서 고대 유적지가 발견되었다. 조사해보니 그 연대가 기원전 1만 2000년경으로 밝혀졌다. 바로 흙더미에서 발견된 괴베클리 테페 유적이다. 이 고대 도시 유적에서 엄청나게 많은 동물 뼈가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신전에 바쳐진 제물이었다. 이 유적은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문명 탄생의 원인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놓았다. 인류가 농경을 위해 정착하면서 신전과 도시가 세워지고 문명의 역사가 시작된 게 아니라, 종교 생활을 위해 정착하다 보니 농사를 짓게 되었고 도시가 세워지면서 문명이 발전했다는 것이다. 거대한 신전을 건축하려면 고도의 과학기술이 필요하다. 이집트문명의 거대한 피라미드와 신상, 메소포타미아문명의 여러 도시 건축물, 그리고 인더스문명의 모헨조다로 도시 등은 신과 인간의 관계가 곧 자연과학으로서, 물질문명을 탄생하게 한 인문과학으로서 정신문화의 기초가 되었다는 점을 보여준다. 도시학자 에드워드 소자는 인간과 신의 협력관계에 의한 도시 건설과 정치가 인구를 증가시켰으며 이것이 농업, 즉 문명의 본질적인 기초가 되었다고 설명한다. 이처럼 처음부터 정신문화와 물질문명은 서로 분리되어 인류 역사를 만들어온 것이 아니었다. 고대 그리스 지식인들이 자연철학이라고 한 바와 같이 과학과 철학은 분리된 영역이 아니라 상호 융합된 영역이었다. 중세 시대에도 유럽에서는 수도원이 학문 연구의 중심지였으며 우수한 인재들이 수도원과 교회에 모여들어 신학뿐 아니라 철학과 물리학, 천문학 등을 연구했다. 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 이를 입증한 갈릴레이와 케플러 등의 천재 과학자들은 모두 교회 사제였고 데카르트, 파스칼 등 근대 유럽의 철학자들 역시 과학자였다. 서양 중심 문명론은 역사적 허구다 서양 역사가들은 흔히 비유럽 지역의 문명을 과소평가하고 백인 우월주의에 사로잡혀 동양 문명의 우월성을 폄훼, 축소하거나 심지어 왜곡해왔다. 과학혁명이 유럽에서 일어났다는 자부심으로 인류 문명사를 유럽에 맞춰 서술한 것이다. 이러한 왜곡된 역사 인식이 바로 오리엔탈리즘이다. 그러나 유럽이 근대 과학혁명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동양의 우수한 문명을 수용하고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만일 동양의 문화가 유럽에 전파되지 않았더라면 유럽은 지금도 동양에 비해 미개한 상태에 놓여 있을지 모른다. 15세기까지 중국은 자연과학과 기술 분야에서 유럽보다 훨씬 발전한 선진국이었다. 유럽에서 중국으로 들어온 것보다 중국에서 유럽으로 수출한 것이 더 많았다. 자석나침반과 이를 이용한 항해술, 종이, 인쇄술, 도자기 그리고 화약이 그것이다. 사실상 동양의 문명이 미개한 유럽의 문명을 일깨워준 것이다. 유럽이 봉건제에서 벗어나 자본주의와 근대화를 이룩한 것은 동양 문명과 문화의 덕택이었다. 동서 문화권 교류의 중심이었던 이슬람 문명의 역할 또한 지대했다. 이슬람이 지배한 지역들은 헬레니즘 문화와 페르시아 문화의 전통이 깊이 뿌리내린 곳인 데다 동으로는 인도와 중앙아시아를 거쳐 중국까지 주변의 여러 문화를 수용할 수 있었다. 중세 유럽의 과학이 기독교의 영향으로 암흑에 싸여 있는 동안, 이슬람 세계는 그리스 과학과 자연철학을 받아들여 이를 더욱 발전시켰다. 아리스토텔레스, 히포크라테스, 유클리드, 아르키메데스 등 뛰어난 그리스 자연철학자들의 업적이 후대에 전해질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의 과학과 학문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와 투자 덕분이다. 등자와 종이, 화약, 나침반 등의 동양 발명품이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의 역사를 바꾸어놓을 줄은 아무도 몰랐다. 그렇다면 이러한 발명품들을 갖춘 동양에서는 왜 유럽보다 근대화가 늦었는가. 이는 지리적 환경과 사회체제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 예컨대 유럽은 토지가 척박하여 농작물은 물론 많은 물자가 충분히 생산되지 못했다. 거기다 유럽 인구가 증가하여 살기 위해서는 다른 부족과 국가를 약탈하거나 이슬람 세계 혹은 중국 등 동양과의 무역을 통해 필요한 물자를 충당해야 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무역이나 정복 전쟁을 끊임없이 하면서 바다와 육지로 멀리 나아가야 했다. 그러나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 지역은 필요한 모든 물자를 자급자족했기 때문에 그런 모험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자급자족 상태에서 굳이 먼바다를 항해할 필요가 없으니 나침반을 이용한 해양 진출이 거의 없었고, 또 동양에서는 유럽처럼 국가들 간에 전쟁이 많지 않아서 화약을 이용한 총과 대포 등의 무기를 만들 필요가 없었다. 종이와 인쇄술의 경우에는 지식의 지배층 독점 그리고 한자의 어려움이 지식 보급에 장애로 작용했다. 유럽대륙에서 르네상스, 종교개혁과 함께 과학기술의 근대화가 이루어지면서 이때부터 동양과 서양의 기술력이 크게 차이 나기 시작했다. 서양에서는 신의 섭리, 자연의 섭리, 우주의 섭리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기초과학의 발전으로 이어졌으나 중국에서는 응용되지 않는 기초과학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으로 인해 기술 축적이 어려웠다. 특히 명나라가 마음의 수양이 학문 연구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주자학을 관학으로 삼고 쇄국정책을 시행한 것이 과학기술 퇴보의 결정적 원인이 되었다. 한편 아랍 세계도 16세기까지는 페르시아의 정치, 그리스의 철학, 실크로드를 통해 전해진 중국과 인도의 기술, 문화가 융합되면서 가장 큰 발전을 이루었으나 종교 원리주의가 득세하면서 더 이상 발전을 이루어내지 못했다. 현대 과학은 문명의 이기가 될 것인가, 흉기가 될 것인가 고대부터 철학과 인문학에서 시작하고 발전해온 과학은 근대에 들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다윈의 진화론, 마르크스의 유물론,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등이 등장한 19세기는 유럽에서 오랜 세월 유지되어온 기독교적 인간관이 무너지고 새로운 인간상이 정립된 시기였다. 과학혁명을 기반으로 한 산업혁명은 사람들에게 인류 문명이 무한 진보할 수 있다는 신념을 심어주었다. 신의 전능함을 인간도 갖고 있다는 자신감이 넘쳤다. 성스러운 정신보다 세속적인 물질을 더 중시하는 가치관이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다. 그리고 20세기 물리학은 인류에게 컴퓨터, 인터넷, 태양전지, 달 착륙, 핵무기, 게놈의 해독, 빅뱅 등에 관한 여러 가지 지식을 제공하면서 인간 삶의 근본을 바꾸어놓았다. 이제 인류 역사의 주체는 절대적 존재인 신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인간은 ‘초인’이 되어야 했다. 그리하여 인간은 과학을 통해 신의 초월적 힘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계몽시대 이후 인간은 이성의 빛을 신봉하며 신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그리고 물질문명의 발달에 온 힘을 쏟으며 인간 능력을 신의 전능함과 비견했다. 그러나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겪으며 인간 이성에 대한 신뢰는 여지없이 무너져버렸다. 이후로 인간은 회의론에 빠져 근대성을 비판하며 새로운 삶의 희망을 이성이 아니라 실존에서 찾으려 했다. 산업사회가 파괴한 인간성 회복만이 인간의 미래를 보장한다는 신념은 탈근대성이라는 새로운 이념을 낳았다. 이제 과학이 역사의 주인인가, 아니면 역사가 과학을 지배할 수 있는가. 그 결과가 인류의 멸망이든 혹은 신의 경지에 오르는 것이든 현대 과학은 끊임없이 진전할 것이며 인류 역사는 그 흐름 속에서 무한히 변천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역사의 진보와 퇴보는 인간이 과학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과학의 시초가 그러했듯이 인문학적 통찰에 기반한 시대정신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유다.이 책은 역사와 과학이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면서 현대에 이르렀는가를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더 나아가 현대 과학이 인류 역사를 더 발전시킬 것인지, 아니면 파괴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동안 역사와 과학에 관한 여러 종류의 저서가 출간되었으나 대부분 과학기술사에 머물렀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인문학자와 과학자가 각기 다른 학문 분야의 시각에서 벗어나 융합의 관점에서 인류 문화와 문명의 전개 과정을 살폈다. - ‘저자 서문’에서 인간의 특징은 죽음과 삶 그리고 자신들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과 우주를 향한 보편적인 상상과 영혼, 정신에서 나타난다. 종교나 신화에서 인간은 자신들에게 근원적인 문제와 본질적인 원칙을 찾는다. 시간의 개념을 우주에서 알아내어 이를 자연법칙에 적용한다. 이러한 추상적 개념을 이해한다는 것은 인간이 현실적인 실체만을 추구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우주와 자연의 법칙은 단지 현상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법칙을 정신적인 것으로 이해하면 진리 혹은 인간 정신이 된다. 예컨대 인간이 진화하여 점점 지능이 발달하고 이에 따라 더 정밀하고 유용한 도구들의 발명이 늘어남으로써 생활 방식이 크게 진보한다. 이것을 문명이라 부르는데, 여기에는 두 가지 관점이 있다. 물질적인 문명인가, 아니면 정신적인 문화인가. - ‘제1장 신화와 종교’에서 오랫동안 우리는 인류의 농경 생활과 정착을 문명의 출발점이라 생각하고 이것을 인류 역사의 시작으로 여겼다. (…) 그러나 최근 튀르키예와 시리아 중간 지역에서 고대 유적지가 발견되었다. 조사해보니 그 연대가 기원전 1만 2000년경으로 밝혀졌다. 바로 흙더미에서 발견된 괴베클리 테페 유적이다. 이 고대 도시 유적에서 엄청나게 많은 동물 뼈가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신전에 바쳐진 제물이었다. 이 유적은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문명 탄생의 원인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놓았다. 인류는 자연현상을 경외하며 우주와 만물의 탄생을 초월적 존재인 신의 작품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생존을 위해 신의 힘에 의지하여 살고자 했다. 그래서 인류는 고대부터 자연스럽게 종교를 중심으로 살게 되었다. 괴베클리 테페 유적은 바로 이 점을 보여주고 있다. 인류는 신을 모시는 신전 주위에 모여 살면서 자연스럽게 한곳에 정착한 것이다. 그리고 먹이를 찾아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수렵채집에서 벗어나 농사를 짓는 생계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다. 말하자면 인류가 농경을 위해 정착하면서 신전과 도시가 세워지고 문명의 역사가 시작된 게 아니라, 종교 생활을 위해 정착하다 보니 농사를 짓게 되었고 도시가 세워지면서 문명이 발전했다는 것이다. - ‘제1장 신화와 종교’에서
그들은 어떻게 읽었을까
북포스 / 홍상지니 글 / 201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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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포스
소설,일반
홍상지니 글
한비야는 1년에 100권을 읽어도 평생 1만 권을 읽기 어렵다는 사실에 억울해하고, 장향숙은 소아마비로 방에만 틀어박혀 있던 현실에, 사실은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심심할 틈이 없었다고 말한다. 이장우는 여행이나 출장을 앞두고 책 고르기를 하며 가슴 설렜고, 안철수는 어린 시절 전집류를 읽어나가던 방학을 떠올리며 책이라면 정말 뭐든지 좋았다고 회상한다. 우리 시대가 ‘멘토’라고 일컬는 이들, 이 책은 이들에게 책이 어떤 의미인지 되짚어나간다.1부. 인생의 기본기를 다지다 1. 한비야·기필코 이루고야 말 간절한 꿈은 책에 있었다 2. 고도원·책 읽기로 인생의 내공을 키워라 3. 신정일·가지지 못한 것에 불평하지 말라, 책이 양식이다 4. 구본형·꾸준히 읽으면 ‘내가 바라는 나’가 된다 5. 장향숙·책에서 인생을 버틸 힘이 나온다 2부.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다 1. 안철수·책으로 기초지식부터 쌓아라 2. 안상헌·생산적 책 읽기로 앞서가라 3. 공병호·악착같이 읽고 써라, 남는 것은 글밖에 없다 4. 이장우·천 권의 책으로 전문가가 돼라 5. 강인선·하버드생처럼 독창적 글 쓰기에 주력하라안철수, 한비야, 구본형, 공병호, 고도원, 안상헌, 이장우, 강인선, 신정일, 장향숙…… 우리 시대의 멘토를 키운 건 결국 독서의 힘이었다. 바야흐로 책 권하는 사회다. 미디어에서 독서 교육의 효험이 다양하게 다뤄지는 한편, 출판계에서는 ‘독서’를 키워드로 하는 자기계발서들이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그렇기에 자칫 과시용이나 수박 겉핥기식 독서로 책 읽기의 즐거움이 반감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없지 않다. 책 읽기의 즐거움 신간 『그들은 어떻게 읽었을까』에 소개된 인물들은 우선, 책 읽기를 세상 그 어떤 것보다 즐겼다. 한비야는 1년에 100권을 읽어도 평생 1만 권을 읽기 어렵다는 사실에 억울해하고(29쪽), 장향숙은 소아마비로 방에만 틀어박혀 있던 현실에, 사실은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심심할 틈이 없었다고 말한다(133쪽). 이장우는 여행이나 출장을 앞두고 책 고르기를 하며 가슴 설렜고(239쪽) 안철수는 어린 시절 전집류를 읽어나가던 방학을 떠올리며 책이라면 정말 뭐든지 좋았다고 회상한다(154쪽). 스스로를 ‘독서광’이라 칭하는 저자는 “독서의 중요성과 방법론을 강조하는 책이 제법 된다. 그러나 책 읽는 ‘방법’을 일러주는 책을 읽느라 정작 ‘책’을 읽지 못한다면 그건 큰 문제다. 효과적인 독서법을 깨우친다 해도 책 읽기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안타까운 일이다”(「저자 서문」 중에서)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이 책은 섣불리 독서법을 매뉴얼화하거나 추천도서 목록을 나열하지 않는다. 대신, 우리 시대가 ‘멘토’라고 일컬는 이들에게 책이 어떤 의미인지 되짚어나간다. ‘그들’은 누구인가 ‘성공한 사람’에서 더 나아가 ‘멘토’로까지 불린다는 것은 대중에게 ‘행복’과 ‘정의’에 대한 하나의 지향점을 시사하고 있다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이 책에 소개된 인물들은 사회적 성공 기준에 구애받지 않고 스스로 행복한 인물들이며 자신의 현재를 이룩하기 위해 투명하게 노력해온 사람들이다. 저자는 이들에 대해 “이 책에서 언급되고 있는 주인공들을 나는 알지 못한다. 수인사를 나눠본 적도, 명함을 주고받으며 알은체를 해본 적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이들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왜냐하면 그들의 책을 거의 모두 읽었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정신적 교감과 공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책은 이런 것이다. 책을 통해 만났던 사람들의 힘으로 오늘의 내가 존재한다”(「저자 서문」 중에서)라고 말한다. 이는 비단 저자에게 국한된 이야기만은 아니다. 그들 정신의 정수를 이루는 책, 그들의 책이 궁금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책은 힘이 세다 이 책에 소개된 멘토들에게 책은 하나같이 절대적이다. 한비야에게 책은 기필코 이루고야 말 꿈을 보여주었고, 고도원에게 책은 아버지이며, 신정일에게는 학교였고 구본형에게는 세상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지우개, 장향숙에게는 인생을 버티는 힘이었다. 또한 안철수에게 책은 모든 분야의 기초지식이고 안상헌과 공병호, 이장우에게는 성공의 밑거름이며, 강인선에게는 끝을 모르는 욕심의 대상이다. 그들은 오랫동안 끈질기게 탐독했고 모르는 분야를 개척했으며 세상과 사람을 이해해 나갔다. 제각각의 고난이 닥쳤지만 그들은 한결같이 독서의 힘으로 우뚝 일어섰다. 결국 여기 소개된 인물들은 “정말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책을 읽지 않고서는 지속적으로 나아질 수 없다는 사실”(「저자 서문」 중에서)임을 증거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어떻게 읽었을까』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한 발 다가서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책이 어떤 힘이 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줄 것이다.
지혜의 왕 솔로몬과 공자
좋은땅 / 박홍준 (지은이) /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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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홍준 (지은이)
지혜의 왕 솔로몬은 어리석은 백성들과 특히 젊은이들에게 지혜를 가르치기 위해 잠언을 지었다. 그리고 그 후 5세기가 지나 중국에서는 공자가 나타나 천하를 주유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쳤는데, 공자의 가르침을 정리한 책이 바로 논어다. 그런데 뜻밖에도 잠언과 논어에서는 많은 공통점이 발견된다. 이들 공통점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머리말 Ⅰ. 잠언과 공자 Ⅱ. 문명의 확산 Ⅲ. 천명(天命) Ⅳ. 중용(中庸) Ⅴ. 지혜와 도(道) Ⅵ. 효(孝) Ⅶ. 예(禮)·의(義) Ⅷ. 인(仁)·덕(德) Ⅸ. 정치(政治) Ⅹ. 가정(家政) ⅩⅠ. 교우(交友) ⅩⅡ. 말(對話) ⅩⅢ. 재산인류 최초의 처세서 ‘잠언’과 동양 지혜가 담긴 ‘논어’ 솔로몬과 공자의 지혜 덕분에 인류 문명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다 잠언과 논어는 각각 솔로몬과 공자의 글이다. 지혜 있는 사람의 처세에 관한 글로서 수백 년간 인류에게 귀감이 되어 왔다. 인류가 보편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선(善)’이 있어서일까. 이 두 글은 서로 다른 시대, 다른 공간에서 쓰였지만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맥락이 많다. 일례로 논어에선 “말을 함부로 하지 않는 것은 몸이 따르지 못함이 부끄러워서이다”라고 말을 앞세우는 태도를 경계했는데, 잠언에서도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라며 가벼운 언행을 멀리하라 했다. 또한 논어에선 “잠시 분을 참지 못하면 그 몸을 망치고 부모에게까지 누를 끼친다”라고 인내를 강조하였으며 잠언에서도 “미련한 자는 분노를 당장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라며 참을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글은 아주 오래전에 쓰인 글이지만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충분히 깨달음을 준다. 인류 최초의 처세서 잠언과 동양의 지혜가 담긴 논어가 어떻게 우리 삶에 적용될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인격 성숙의 길로 나아가 보자.
칼 바르트와 삼위일체 해설
동연(와이미디어) / 정승훈 (지은이) /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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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정승훈 (지은이)
칼 바르트 전공자 정승훈이 칼 바르트의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특히 기독교가 세 아브라함 종교들 중 여타의 종교들(유대교와 이슬람 종교)과 가장 극명한 차이가 있는 '삼위일체론'에 대해 서술하였다.I장 _ 계시와 삼위일체 하나님 1. 교의학과 삼위일체 교리 2. 계시와 삼위일체 교리의 뿌리 3. 계시와 성서 주석 보론: 바르트, 트뢸치, 성서비평학 4. Deus dixit와 삼위일체 흔적 II장 _ 하나님의 삼위일체와 존재방식 1. 삼위성 안에 있는 일치 2. 일치 안에 있는 삼위성 3. 삼위일체성(Dreieinigkeit)과 존재방식 4. 칼 바르트와 헬무트 골비처: 주체로서 하나님 보론: 삼위일체 교리의 의미와 논쟁 III장 _ 성부 하나님 1. 창조주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 2. 바르트와 관계적 삼위일체론 3. 페리코레시스와 점유이론 4. 삼위일체와 예정 IV장 _ 성자 하나님 1. 화해자 하나님: 영원하신 아들 2. 동정녀 탄생교리와 가부장 지배 비판 3. 영원하신 아들에 대한 반성: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 보론: 예수 그리스도: 유대교와 기독교와의 대화 V장 _ 성령 하나님 1. 성령: 구원자 하나님 2. 성령과 구원의 드라마 3. 소명: 각성, 조명, 사회적 책임성 4. 영원하신 성령과 필리오케 VI장 _ 삼위일체와 하나님의 나라 1. 바르트와 하나님의 나라 2. 종말론과 몸의 부 3. 소망의 신학과 만유재신론 4. 육체의 수납과 보편주의 5. 죽음에 대한 신학적 반성과 개인의 종말 6. 천년왕국과 영광의 나라 VII장 _ 삼위일체와 예정: 칼뱅과 칼 바르트 1. 칼뱅과 예정론의 문제 2. 칼뱅: 영원 전 예정과 타락 후 선택 3. 막스 베버: 예정과 자본주의 정신 4. 바르트: 예정과 하나님의 선교 5. 칼뱅: 예정과 경제정의 결론. 칼뱅의 공공신학적 유산 나가는 글: 계시와 종교에 대한 사회학적 반성 1. 바르트로부터 배우는 통찰: 계시와 종교 2. 바르트와 함께: 계시의 특수성과 비교신학 3. 바르트와 라너? 4. 바르트의 종교이해 5. 바르트의 종교비판과 은총의 개방성 6. 바르트와 다차원적 근대성결론: 바르트와 더불어 비판적으로 생각하기칼 바르트와 삼위일체 해설을 펴내면서… 칼 바르트(Karl Barth, 1886~1968년)는 한국 보수 기독교 신학(신정통주의) 이론의 모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칸트 철학의 인식론적 전환 이후 종교와 신의 자리가 어디 있나를 고민하던 종교인들에게 신 인식의 면에서 기독교적인 대안을 제시한 인물로서 추앙되기도 한다. 즉, 칸트 철학은 신이 인식 불가능한 영역에 있다는 인식론적 불가지론을 선언하였던 바, 바르트는 그렇기에 유한한 인간의 존재는 이를 수 없으니 초월적 신의 은총(강림)으로 인간에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계시)는 새로운 유신론을 전개하였던 것이다. 이로서 기독교 정통주의는 칸트 이후 그 체계가 무기력해졌으나 바르트를 위시한 신정통주의라는 대항마로 인해 현대 철학과 각을 세우며 기독교 신학을 정립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한국교회나 한국 신학계에서는 불행히도 나치 독일의 광풍에 대항하여 폴 틸리히와 함께 기독교사회주의 운동을 전개했던 칼 바르트의 신학을 취사선택적으로만 이해할 뿐 그 사상 전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다들 바르트 신학을 알고 있는 것처럼 말하지만 단순히 칸트를 비롯한 현대 인식론 철학의 신의 ‘사망선고’를 대항하는 대안으로서의 논리 이외에는 이렇다 할 바르트 이해가 없는 것이 한국의 현실이라고 한다. 이런 시기에 바르트 전공자가 쓴 바르트의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을 출간하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 특히 기독교가 세 아브라함 종교들 중 여타의 종교들(유대교와 이슬람 종교)과 가장 극명한 차이가 있는 ‘삼위일체론’에 대해 서술한 이 책은 바르트 신학의 정수를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을 소재라 할 수 있다. 이로부터 한국 신학의 성숙한 토대 정립과 바르트 신학의 너른 이해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는… 바르트의 교의학을 이끌어가는 동력은 성서 주석과 더불어 교리사 전통에서 나타나는 풍부한 교리에 대한 해석학에 있다. 바르트는 성서와 기독교 전통의 교리에 천착하면서 자신의 신학을 동시대적으로 발전시킨다. 이런 점에서 바르트의 『교회교의학』은 게르하르트 에벨링이 말한 것처럼, 해석학적인 통찰을 자체 안에 담고 있다. 여기서 시도하는 칼 바르트의 삼위일체 신학 해설은 단순히 바르트의 신학을 기계적으로 설명하기보다는 현대 신학의 논쟁을 포함하고, 이러한 논쟁을 통해 새로운 신학의 전망과 교회의 새로운 방향을 열어놓는다. 칼 바르트가 한국에서 새롭게 확대되는 추세에 ‘말씀의 신학’에 이어 ‘삼위일체론’을 해설하는 책을 펴냈다. 이 책에서 다룬 삼위일체론은 하나님의 말씀론에 근거하며, 철저한 성서 주석을 바탕으로 작성했다. 바르트의 교의학에 대해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고, 현대 신학에서 종종 비판의 대상이 되는데 그중 억측과 무리한 비판도 있다. 이 책은 바르트 말씀의 신학과 삼위일체론 그리고 신론과 종말론을 제대로 연관 지어 파악하여 그 오해와 무리한 비판을 해소하는 측면으로 쓰게 되었다. 교의학과 계시의 상관관계, 삼위일체에 대한 칼 바르트의 해석, 페리코레시스와 점유이론을 통한 성부 하나님의 이해, 동정녀 탄생의 교리와 가부장제에 대한 비판, 성령과 구원을 사회적 책임과 함께 생각, 천년왕국에 대한 문자 그대로가 아닌 삼위일체와 연관한 이해, 칼뱅의 예정론, 막스 베버의 자본주의 정신, 웨슬리의 신학 등을 칼 바르트와 그의 삼위일체 해설 등과 연관하여 서로 이해할 수 있다.바르트는 계시에 대한 성서의 증언을 통해 삼위일체 교리에 접근한다. 계시의 개념 안에는 삼위일체의 문제가 이미 포함되어 있다. 성서에 의하면, 하나님의 계시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말씀이며, 말씀 행위와 하나님은 구분되지 않는다. 계시는 하나님이 인격으로, 인격 안에서 말씀하시는 것이다(Dei loquentis persona: 칼뱅). 하나님의 인격과 말씀은 분리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계시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과 동일시된다”(CD I/1:304). 괴팅겐 교의학에서도 바르트는 “하나님의 말씀 하심”(Deus dixit)이 삼위일체 교리의 근거라고 말한다. 성서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이 말씀하실 뿐만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도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말씀하심은 나사렛 예수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데서 구체화 되며 교회의 신앙고백이 된다(GD, 109-110).1장 _ <계시와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서 바르트에 의하면, 아우구스티누스의 인격개념은 테르툴리아누스의 프로스폰에 대한 동방교회의 거절을 긍정한다. 안셀무스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입장을 추종하고, 형언할 수 없는 하나님의 복수성을 말하지만, 그러나 사람의 인격개념은 하나님의 인격개념에 적용될 수가 없다고 본다. 인격이란 표현은 하나님의 존재를 적합하게 표현하기에는 충분하지 않고, 결여한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영향 아래 중세 신학은 인격개념에 대한 체계적인 내용을 발전시켰다. 보이티우스(Boethius)의 인격에 대한 고려가 중점이다. “인격은 이성적인 본성의 개별적인 본체이다.”이성적인 능력에 적합한 자들은 모두가 다 개별적으로 자신들의 본체인 인격을 가지게 된다. 토마스 아퀴나스에게 인격은 개인의 본체(substantia; hypostasis)가 된다. 왜냐면 인간의 본질은 이성적인 본성에 속하기 때문이다. 보이티우스의 인격에 대한 정의는 아퀴나스에게서 “인격은 개인의 합리적인 본질”로 번역된다(CD I/1:356). 아퀴나스는 이러한 인격개념을 하나님의 존재에 적용했다. 인격은 모든 존재의 본성의 완전함이며, 이러한 완전함은 하나님에게도 부여된다. 그러나 아퀴나스는 이러한 완전함이 인간 인격의 완전함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물론 아퀴나스에게 하나님은 비물질성이며, 순수행위(actus purus)이다._ 2장 <하나님의 삼위일체와 존재방식> 중에서 가부장 지배와 모성 지배를 극복하기 위해 몰트만은 예수의 “아바”를 메시아적인 친교를 통해 종말론적으로 전개한다(계21:4). 바울 역시 아람어의 “아바” 기도를 교회의 기도로 인용한다(롬8:15, 갈4:6). 예수의 “아바”의 신비는 여전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롬15:6; 고전1:3; 고후11:31; 엡3:14)란 표현에 담겨 있고, 예수의 주권은 아버지의 주권에 관련되며, 또한 아버지의 메시아적인 보내심과 화해와 부활에 연관된다. 메시아 예수의 주권에서 예수의 아버지는 만유의 아버지가 되며(롬 1:7; 갈 1:1; 엡 4:6), 영광의 아버지가 된다(엡 1:17).이런 관점에서 몰트만은 예수의 ‘아바’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란 표현에서 하나님은 삼위일체적인 언어를 통해 이해하려고 한다(ibid., 14-15). 예수의 “아바” 신비에는 하나님 나라가 임재하고, 가난한 자들과 아이들과 여성들과 사회에서 밀려 나간 자들에 대한 연대가 표현된다. 바울에게서 메시아적 공동체 안에서의 인간의 연대가 드러나며(갈3: 28-29) 지배와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해지는 열린 사회가 시작된다. 이것이 가부장적 지배와 아버지가 없는 관료주의 사회에 대한 대안이 될 것이다(ibid, 19)._ 3장 <성부 하나님> 중에서
길갈
두란노 / 안종혁 지음 /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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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안종혁 지음
전기공에서 미국 코스타 공동대표, 신시내티대학교 석좌교수가 되기까지 안종혁 교수의 삶과 영성을 들려준다. 이 책의 저자인 안종혁 교수는 도저히 학문을 할 수 없는 척박한 환경에서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학문의 일가를 이뤄낸 인물이다. 즉, 하나님께서 학문의 영역에서 당신을 드러낼 수 있는 롤모델로 안 교수를 택하신 것이다. 안 교수는 그 역할에 맞게 그는 지난 20여 년 동안 지역교회에서 수백 명의 청년 유학생들을 말씀으로 직접 가르치며 예수의 제자로 양육했으며, 자마(JAMA)와 코스타(KOSTA) 사역 그리고 수많은 집회를 통해 수만 명의 청년 유학생들에게 복음을 증거했다. 그리고 저들을 세상 속 삶의 현장으로 파송했다. 지금도 그는 대학교수로서, 평신도 청년 사역자로서, 기업인으로서 청년들이 예배와 삶, 신앙과 학문, 영성과 지성 면에서 균형을 이룬 하나님의 백성으로 굳건히 서 갈 수 있도록 돕는 멘토이자 롤모델이다.추천의 글 고난 받는 인생이 아름답다_홍정길 06 주께서 빚어 가시는 정금 인생_이동원 09 프롤로그 보이지 않는 길을 따라서 12 Part 1 인생은 고난으로 다듬어진다 뜬금없이 시작된 이민의 삶 22 하나님의 광야학교, 조지아텍 유학 생활 26 예수를 닮은 사람들, 아름다운 신앙의 공동체 36 실패로 시작된 첫 학기 43 금연, 그 끈질긴 싸움과 하나님의 임재 50 아, 하나님의 은혜로… 58 너를 낮추시며 69 “주님, 항복입니다” 77 내가 멤스(MEMS) 분야에서 선구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94 우리는 알러뷰 가족 112 Part 2 꿈은 기도하는 자의 것이다 나는 말더듬이 초등학생 126 매일 5시간씩 걸어서 다녀도 행복했던 중학 시절 137 방황하던 공업고등학교 시절 145 방직공장에서 시작한 첫 직장생활 150 꿈은 기도하는 자의 것 160 이루어진 어머니의 기도, 교수요원 대학원생 175 Part 3 믿는 자는 모험가다 “주님, 왜 저만 미국에 남아야 합니까?” 188 꿈의 직장, IBM 왓슨연구소 197 방직공장 전기공, 신시내티 대학 교수가 되다 205 “주님, 미국 대학 교수 하기 힘들어요” 213 “하나님, 저 때문에 창피당하시지 마세요” 223 아차, 너무 빨리 신청한 종신교수 승진 심사 235 세계 최고의 랩온어칩 연구실이 전부는 아니지 251 나는 바이오 벤처기업 창업가 260 잘 모르고 간 길, 이민교회 개척 270 에필로그 담장 너머로 뻗은 가지가 되어 286
TM은 결과로 말한다
두드림미디어 / 김수경 (지은이)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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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수경 (지은이)
텔레마케팅에 대한 지은이의 생각과 경험, 그리고 깨달음을 모두 담고 있다. 현재 TM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이제 막 TM을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 앞으로 TM 영업직에 도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프롤로그 4 1장. 인생 자체가 세일즈다 인생 자체가 세일즈다 13 말투만 바꿔도 더 팔 수 있다 20 정확하고 쉽게 핵심만 설명하라 27 당신의 언어를 점검하라 34 TM은 고객의 마음을 얻는 일이다 41 호기심이 유지되어야 고객이 떠나지 않는다 49 당신의 TM이 벽에 부딪히는 이유 57 2장. TM은 굉장히 매력적인 일이다 고객 스스로 답을 내리게 하라 67 유머가 있으면 고객에게 반은 먹고 들어간다 74 나는 TM에서 인생의 모든 것을 배웠다 81 언택트 시대, 새로운 위기에는 TM이 답이다 88 TM의 퇴사는 내가 결정한다 95 TM은 자신감이 반이다 102 TM은 굉장히 매력적인 일이다 109 3장.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고객을 설득하지 말고 설명하라 119 TM 언어는 무조건 쉬워야 한다 126 때로는 단점을 설명하라 133 비유는 고객에게 핵심 메시지를 새기게 하는 끝판왕이다 140 항상 고객에게 배워라 147 초심을 잃으면 고객은 떠난다 155 늘 배려하는 자세를 잃지 마라 162 4장. 판매는 감성이고 클로징은 이성이다 상품 설명을 이상형 말하듯 하라 171 왜 지금 가입해야 하는지 설명하라 177 단정적으로 확신 있게 말하라 183 언어 거품을 모두 걷어내라 189 거절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계기가 된다 196 스토리텔링만 한 영업은 없다 203 판매는 감성이고, 클로징은 이성이다 210 5장.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진심이다 고객을 사로잡는 힘은 공감이다 221 경청은 고객을 움직이는 힘이다 228 성공하는 TMR은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 235 설득하지 마라. 공감하게 하라 241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진심이다 247 꿈이 있는 사람은 아름답다 25516년 차 텔레마케터로 성공할 수 있었던 노하우! 지은이는 16년 차 보험 텔레마케터로 꾸준히 일해 오며 자신이 겪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책을 집필했다. 지금과 같은 언택트 시대에 전화로만 업무하는 TM은 오히려 경쟁력 있는 직업이 되었다. TM은 별다른 자본 없이 오로지 자신의 능력으로만 억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일이다. 지은이는 일을 그만두고 싶은 위기가 올 때마다 어떻게 극복했는지, 계약을 잘 따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거절 고객의 마음을 돌리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실제 사례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고스란히 책에 담았다. 또한 사람을 대하는 TM에 있어 가장 중요한 멘탈, 마인드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한다. 1톤의 생각보다 1그램의 행동이 중요하다. TM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고, 시작이 반이라는 마음으로 도전해보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성공한 내 모습을 상상하며, TM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자. 누구나 TM으로 성공할 수 있다! 이 책은 텔레마케팅에 대한 지은이의 생각과 경험, 그리고 깨달음을 모두 담고 있다. 현재 TM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이제 막 TM을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 앞으로 TM 영업직에 도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에서는 텔레마케팅을 열심히는 하는데 왜 계약이 쉽게 되지 않는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텔레마케팅이 얼마나 매력적인 직업인지에 대해 알려준다. 3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계약을 쉽고 빠르게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4장에서는 텔레마케팅의 핵심 기술과 노하우들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텔레마케팅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음을 강조한다. 비대면 시대에 TM은 분명히 비전이 있으며, 영업의 꽃은 마케팅이고 그 마케팅의 정점은 TM이다. 지은이가 16년간 경험한 노하우를 발판 삼아 당신도 TM 영업에서 성공할 수 있다!내 삶도 돌아볼 때 인생 자체가 세일즈였다. 어릴 적에 학교 진로를 두고 부모님을 설득했고, 증권회사에 입사해서 새로운 펀드가 나올 때마다 고객을 이해시키고 설득했으며, 보험회사에 입사해서 보험을 이해시키고 설득했다. 이제는 업무적인 것뿐만이 아니라 그동안 내가 배웠던 경험과 지식과 깨달음을 또 세일즈 할 것이다. 나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이 책에 쏟아부을 것이다. 나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될 것이다. 말의 힘은 누가 대신 키워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당신도 스스로 목표와 시간을 정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노력하다 보면 알게 모르게 당신만의 능력이 쌓이고 자신감이 넘치게 된다. 당신이 스스로 믿지 못한다면 누가 당신을 믿겠는가? 간절할수록 의지는 굳게 마련이다. 강한 의지로 하루하루 성장하길 바란다. 확실하게 미리미리 준비해서 나만의 신념을 가지고 사명을 갖고 당당하게 나아가라. 연습하고, 또 연습하라. 연습만이 완벽한 자신감을 만든다.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실패를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인생이라고 한다. 성공한 내 모습만 상상하라. 원하는 것만 상상하면 반드시 현실이 된다. TM은 늦게 시작할수록 후회하는 직장이다. 평생 일할 수 있는 보험 콜센터를 적극적으로 추천해주고 싶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당신은 하는 것이다.
먹는 존재 시즌2-3
애니북스 / 들개이빨 지음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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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들개이빨 지음
본격적으로 팟캐스트 준비를 시작한 유양은 함께 이끌어갈 멤버를 물색하고 삼각두, 박정의 동생 박병, 예리가 뭉쳐서 탄생한 팟캐스트《퇴물파티》의 첫번째 게스트는 바로 유양의 과외 제자인 의현이가 결성한 밴드 ‘김서방과 쌍놈들’의 멤버들이다. 교내 밴드선발전에서 탈락한 그들을 닭꼬치로 위로하며 팟캐스트를 녹음하던 중, 술에 취한 의현이 유양에게 느닷없이 폭탄 발언을 던진다. 한편, 새로 온 영업팀장 때문에 힘들어하던 박병이 회식자리에서 쓰러지고 응급실로 달려간 유양은 문제의 영업팀장과 마주치는데…1화 사골 | 2화 해물찜 | 3화 닭꼬치 | 4화 김치전 | 5화 폭탄주 | 6화 공기 | 7화 두부 | 8화 토스트 9화 효소 | 10화 돈가스&연어덮밥 | 11화 나들이 특집-다문화거리 上 | 12화 나들이 특집-다문화거리 下13화 미역국음식은 떠나고 남은 건 거북한 포만감과 쓰레기“늘 이래. 재밌는 건 잠깐이고 고통은 일상이야.”들개이빨 만화평범한 음식에 어우러진 ‘먹는 존재’들의 일상거침없는 돌직구, 욕설과 통찰이 난무하는 문제적 어른 만화!■ 3권 줄거리본격적으로 팟캐스트 준비를 시작한 유양은 함께 이끌어갈 멤버를 물색한다. 그리하여 삼각두, 박정의 동생 박병, 예리가 뭉쳐서 탄생한 팟캐스트《퇴물파티》의 첫번째 게스트는 바로― 유양의 과외 제자인 의현이가 결성한 밴드 ‘김서방과 쌍놈들’의 멤버들. 교내 밴드선발전에서 탈락한 그들을 닭꼬치로 위로하며 팟캐스트를 녹음하던 중, 술에 취한 의현이 유양에게 느닷없이 폭탄 발언을 던진다! 한편, 새로 온 영업팀장 때문에 힘들어하던 박병이 회식자리에서 쓰러지고 응급실로 달려간 유양은 문제의 영업팀장과 마주치는데… 먹는 존재 ‘인간’과 먹히는 존재 ‘음식’을 버무린 인생의 맛! 시즌2 완결.다소 거칠지만 적재적소에 딱 맞아 떨어지는 욕설을 곁들이며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찰지고 맛깔난 글맛을 뽐내는 『먹는 존재』의 주인공 유양. 그녀의 욕설 섞인 한마디 한마디는 상스럽기보다 체기로 꽉 막힌 위장에 소화제를 들이부은 것처럼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선사한다. 더불어 먹는 존재 ‘인간’의 일상사와 욕망이 어우러진 칼칼하고 매콤한 이야기를 담백한 그림체로 담아냈고, 기쁘나 슬프나 어김없이 찾아오는 ‘배고픔’이란 녀석을 음식으로 달래는 일상을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로 채워나간다.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들이 정체성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고, 사회 고정관념을 혐오하며 세상만사에 온갖 불만을 다 가진 듯 보이는 유양. 부정적인 캐릭터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그녀가 하는 말을 읽고 있으면 가려운 곳을 벅벅 긁을 때 느껴지는 짜릿함이 감돌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이 작품은 남은 거라곤 성깔밖에 없는 유양이라는 캐릭터를 빌려 작가가 평소에 가지고 있던 사회에 대한 생각들을 쏟아내는 글발의 향연이다. 그리고 글발과 정말로 딱 맞아떨어지는 그림으로 양념을 더한다.음식은 위장에 집어넣고 밖으로 배출하는 단순한 물질이 아니다. 그 속에는 인생이 담겨 있고 교훈이 배어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갖가지 맛을 녹여낸 에피소드로 가득한 『먹는 존재』시즌2는 완결되었지만 언젠가 우리 앞에 유양이 다시 돌아올 거라 기대해본다. ■ 『먹는 존재』 시즌2, 3권 책갈피■ 유양 : 의식의 흐름대로 대충 짰더니 존나 진부한 구성이 나왔군…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인간들의 편협한 미적 기준에 쌍욕을 퍼붓는 것밖에 없는데 그런 건 코너로서의 가치가 떨어지지. 한두 번 들으면 질린다고. _2화 「해물찜」편■ 삼각두 : 양손에 떡을 쥔 것도 모자라서 입엔 김치전이 한가득… 그야말로 부침개 가장자리처럼 바삭바삭한 인생인데 맨날 투덜거리면서 자기 생각만 하고 있어. _4화 「김치전」편■ 유양 : 씨발 쪽팔려!!! 존나 치욕스러워서 죽어버릴 것 같군!!!! 공권력에 완전 쫄아붙어서 그토록 저주하던 혈연, 학연, 가부장적 권력에 비굴하게 엎드려서 도움을 구걸했잖아…! _7화 「두부」편■ 유양 : 스테이크 모조품 특유의 이 처량한 맛… 콘크리트로 만든 가짜 궁전숲에 딱 어울리는 만찬 아닌가! _8화 「토스트」편■ 유양 : 다른 걸 좀 시켜보려고 해도… 이것만 읽으면 어김없이 이성이 마비돼버린단 말야. 아……! 역시 연어… 진짜 세상에서 제일 관능적인 생선 아니냐. _10화 「돈가스&연어 덮밥」편
아침 점심 저녁 324가지 : 국 찌개 전골 해장요리
주부생활(학원사) / 편집부 글 / 200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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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생활(학원사)
건강,요리
편집부 글
개운한 맑은국, 맛좋은 토장국, 든든한 곰국과, 구수한 된장찌개, 얼큰한 고추장찌개, 깔끔한 맑은찌개 등 다양한 국물요리의 조리방법이 소개되어 있어 늘 아쉬웠던 국물요리의 폭넓은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또한, 요리를 하면서 가장 필요한 각 종 재료의 계량법이나 손질법, 각 요리별 특유의 맛내는 방법, 재료별 음식궁합, 증세별 식품 & 요리 등 요리와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함께 알려주기 때문에 여러 가지 난처한 조리 상황에서 톡톡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큼직한 완성 사진과 조리 과정, 보기 쉽게 정리된 조리 레시피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눈으로 보는 재료 100g 요리의 첫걸음, 계량법 재료별 손질법 재료별 음식궁합 증세별 식품&요리 부종 / 변비 / 불면증 / 빈혈 / 스태미나 / 눈의 피로 / 두통 / 감기 / 골다공증 / 위염 / 피로 / 간질환 기본 국물내기 멸치 국물 / 다시마 국물 / 조개 국물 / 쇠고기 국물 초보들의 요리 궁금증 Q&A PART 1. 개운한 시원한 국 개운한 국 맛내기 포인트 토장국 제맛 내기 / 맑은국 제맛 내기 / 곰국 제맛 내기 * 개운한 맑은국 파국 / 미나리국 / 조개맑은탕 / 미역국 / 두부새우젓국 / 대구지리 / 완자탕 / 생태국 / 미역완자국 / 나물국 / 청포묵국 / 석류탕 / 해초냉국 / 다시마냉국 / 우무냉국 / 미역 냉국 / 김냉국 / 부추달걀국 / 야채냉국 / 오이냉국 / 콩나물냉국 / 가지냉국 / 초교탕 / 떡만두국 / 삼색나물탕 / 황태콩나물국 / 감자파국 / 감자오징어국 / 느타리달걀탕 / 누룽지조개탕 / 맑은콩나물국 / 떡볶이떡달걀탕 / 감자무국 / 조개두부탕 / 바지락조개탕 / 생태지리 / 조개미역국 / 배추두부탕 / 경단콩국 / 조개부추탕 / 달걀연두부탕 / 시금치연두부탕 / 달걀부추국 / 연두부배추새우탕 / 무북어국 * 맛좋은 토장국 날콩가루국 / 순두부김치국 / 시래기콩가루국 / 시금치국 / 미역두부된장국 / 아욱토장국 / 쑥국 / 배추된장국 / 배추속대국 / 오징어매운애호박국 / 쑥된장국 / 버섯들깨국 / 아욱토장국 / 들깨우거지국 / 김치콩나물국 / 배추들깨국 / 돼지고기콩나물국 / 오가피배추골뱅이탕 / 냉이조개국 / 감자두부국 / 애호박들깨국 * 든든한 곰국 곰탕 / 설렁탕 / 토란곰탕 / 도가니탕 / 꼬리곰탕 / 갈비탕 / 황기영개백숙 / 닭곰탕 / 무곰탕 / 선지국 / 육개장 / 추어탕 / 우거지닭국 / 쇠고기무국 / 배추사골국 / 솎음배추쇠고기국 / 영계백숙 PART 2. 얼큰한 찌개 얼큰한 찌개 맛내기 포인트 된장찌개 제맛 내기 / 고추장찌개 제맛 내기 / 맑은찌개 제맛 내기 / 생선·해물찌개 제맛 내기 * 구수한 된장찌개 애호박된장찌개 / 쌈장찌개 / 청국장찌개 / 풋마늘토장찌개 / 해물뚝배기 / 강된장찌개 / 무장찌개 / 별법된장찌개 / 오이감정 / 아귀탕 / 홍합찌개 / 우거지된장찌개 / 콩비지찌개 / 청국장해물뚝배기 / 해물된장찌개 / 호박잎된장찌개 / 두추청국장 * 얼큰한 고추장찌개 순두부찌개 / 북어고추장찌개 / 김치찌개 / 김치호박찌개 / 삼숙이탕 / 외무름지짐이 / 쏘가리지짐이 / 우럭매운탕 / 꽁치통조림찌개 / 참치김치찌개 / 갈낙찌개 / 미역지짐이 게지짐이 / 무지짐이 / 도루묵찌개 / 감자탕 / 자반고등어찌개 / 새뱅이찌개 / 새우찌개 / 조기매운탕 / 민어조치 / 병어감정 / 깍두기찌개 / 돼지고기두부찌개 / 오징어섞어찌개 / 알탕 / 버섯불고기찌개 / 연두부호박찌개 / 돼지갈비감자탕 / 조기고추장찌개 / 만두김치찌개 / 동태매운찌개 / 콩비지김치찌개 / 코다리야채찌개 / 돼지고기감자찌개 / 김치아구찌개 / 오징어애호박찌개 / 감자고추장찌개 / 풋고추매운찌개 / 돼지고기비지찌개 / 연두부김치탕 / 해물매운탕 / 해물모듬찌개 / 순두부해물찌개 / 두부찌개 / 김치찌개 / 알감자해물찌개 / 꽁치캔매운탕 / 북어전김치찌개 / 복찌개 * 깔끔한 맑은찌개 생선전찌개 / 되비지탕 / 탕두부 / 맛조개순두부찌개 / 연어알찌개 / 조기맑은탕 / 도미맑은탕 / 애호박조갯살찌개 / 굴북어찌개 / 조기새우젓찌개 / 두부새우젓찌개 / 두부명란젓찌개 / 굴두부탕 / 버섯들깨탕 / 표고버섯고기탕 / 버섯찌개 / 낙지조개찌개 / 달걀새우찌개 / 해물맑은찌개 PART 3. 푸짐한 전골 보글보글 전골 맛내기 포인트 전골 제맛 내기 / 전골에 어울리는 소스 / 깊은 맛 내주는 전골 냄비 * 손쉽게 매일먹는 전골 두부전골 / 김치만두전골 / 오징어전골 / 튀김냄비 / 버섯전골 / 쇠고기야채전골 / 국수전골 / 김치떡전골 / 우동냄비 / 낙지전골 / 어묵냄비 / 만두전골 * 푸짐하게 손님상 전골 신선로 / 미더덕야채전골 / 굴전골 / 샤브샤브 / 닭완자야채전골 / 콩팥전골 / 유부만두전골 / 낙지연포 / 해물전골 / 내장야채전골 / 스끼야끼 / 패주두유전골 / 대합전전골 / 각색전골 / 돼지갈비김치전골 / 쇠고기버섯전골 PART 4. 속풀이 해장요리 시원한 해장국 맛내기 포인트 해장국 제맛 내기 / 숙취에 좋은 재료 / 해장에 좋은 음료 * 시원한 해장국 무콩나물국 / 콩나물해장국 / 우렁이해장국 / 야채된장국 / 삼태탕 / 북어탕 / 소라국 / 닭개장 / 애탕 / 순대국밥 / 북어국 / 김칫국 / 연두부김치탕 / 통감자국 / 게살연두부찌개 / 연두부탕밥 / 열무국수 / 팥국수 / 무맑은장국 / 얼갈이배추해장국/ 콩나물재첩국 / 북어해장국 부드러운 죽·수프 맛내기 포인트 죽 끓이는 방법 / 죽 · 수프 제맛 내기 / 영양만점 죽 재료 * 부드러운 죽 · 수프 검은깨죽 / 대추호두죽 / 버섯국밥 / 도라지칡가루죽 / 연근버섯죽 / 대추구기자죽 / 곶감죽 / 살구씨죽 / 녹두죽 / 토마토죽 / 호박팥죽 / 아욱새우죽 / 장어죽 / 홍합죽 / 팥죽 / 닭인삼죽 / 양파치즈죽 / 달걀야채죽 / 참치미나리죽 / 조랭이떡팥죽 / 현미새우죽 / 시금치멸치죽 / 북어야채죽 / 참마현미죽 / 닭죽 / 부추보리밥죽 / 잣죽/ 전주식콩나물국밥 / 미나리두부죽 / 버섯죽 / 율무죽 / 미나리죽 / 호두죽 / 참마흰죽 / 애호박조개죽 / 김치국밥 / 김치콩나물죽 / 녹두대추죽 / 북어국밥 / 러시안수프 / 양송이수프 / 한울콩수프 / 호두수프 / 브로콜리새우수프 / 생선차우더수프 / 밥수프 / 토마토감자수프 / 옥수수수프 / 양송이크림수프 / 단호박수프 / 아스파라거스크림수프 / 냉감자수프 / 브로콜리크림수프 / 게살수프 / 시금치크림수프 / 감자양파수프 / 밤우유탕 / 비프스튜 / 미네스트로우수프 / 옥수수탕 - 건강 주스 맛내기 포인트 - 과일·야채 주스 제맛 내기 / 궁합 맞는 주스 재료 건강한 아침음료 모과차 / 결명자차 / 매실차 / 감잎대추차 / 대추수삼차 / 솔잎콩차 / 유자차 / 칡차 / 인삼차 / 딸기키위주스 / 파인애플바나나프로스티 / 멜론셰이크 / 오미자원소병 / 결명자레먼주스 / 산딸기주스 / 토마토주스 / 딸기밀크주스 / 멜론복숭아주스 / 키위파인주스 / 민트자몽주스 / 케일오렌지주스 / 치커리당근주스 / 양배추오이주스 / 수삼바나나주스 / 샐러리토마토주스 / 연두부오렌지셰이크 / 검은깨두유 + Plus Idea 1. 쿠킹 Point - 맛깔스런 요리를 위한 플러스 조리법 2. 쿠킹 Tip - 난처한 요리상황에서 구해주는 요리정보
신식 소학교의 탄생과 학생의 삶
서해문집 / 김태웅 지음 /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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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태웅 지음
교육은 개인의 생활양식과 세계관을 변화시키고 자아를 형성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국 근현대 학교 풍경과 학생의 일상' 총서는 학교와 학생을 공통 주제로 삼아 역사학자와 교육학자 10명이 의기투합해 저술한 결과물(총 10권)로서 다음과 같은 점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근현대 학교의 풍경과 학생의 일상생활을 공통 소재로 삼아 전통과 근대의 충돌, 일제하 근대성의 착근과 일본화 과정, 해방 후 식민지 유제의 지속과 변용을 구체적으로 고찰함으로써 한국적 근대성의 실체를 구명하고자 했다. 더 나아가 한국의 교육을 동아시아 각국의 근현대교육과 비교하고 연관시킴으로써 상호작용과 반작용을 드러내고 그 의미를 추출하고자 했다. 이 책은 '한국 근현대 학교 풍경과 학생의 일상' 총서의 하나로, 1876년 국교 확대 이후 1919년 3.1운동에 이르기까지 고난과 격정의 세월 속에서 어린 학생들의 일상적인 삶과 이를 둘러싼 시대의 만남과 부딪힘, 그리고 어른들과 함께 시대의 어둠을 헤치며 새로운 세계를 열려는 학생들의 고민과 열정을 역동적으로 그려내고자 했다. 특히 학생이 맞닥뜨린 시대적 과제 및 교육제도의 변화와 함께 학교 안팎의 생활에서 겪은 여러 경험을 집중해서 다루었다.총서를 펴내며 머리말 1 우리 정부의 신식 소학교 설립과 보통교육의 제도화 1 신식학교의 설립과 이원적 근대 학제의 구상 신식학교의 설립 | 근대 학제의 구상 2 시무교육 위주의 신학제 추진과 신식 소학교의 설립 3 소학교·사범학교의 재설립과 소학교 증설 시책 추진 갑오개혁기 | 광무개혁기 2 우리 정부 아래 학생의 학업과 일상생활 1 교육목표와 학습내용의 특징 교육목표와 교육과정의 구성 | 교과내용의 특징 2 외국어교육의 허와 실 영어 중심, 일어 부중심의 외국어교육 | 외국어학교의 성쇠와 외국어학교 학생 수의 추이 | 영어학교의 교과과정 | 영어학교의 교과서 3 교실의 탄생과 학교생활 교실의 탄생과 공간의 분할 | 학교생활과 시간관념 | 운동회와 소풍 4 입학과 진급, 졸업, 그리고 시험 3 일제 통감부의 우민화교육과 한국인 학생의 생활문화 1 일본 교육의 침투와 일본인 교사의 활동 일본 교육의 침투 | 일본인 교사의 활동과 학교 공간 2 교육구국운동과 일제의 탄압 민립학교설립운동과 교육자치론의 제기 | 교과서 편찬과 학교교육 | 교육구국운동으로서의 운동회 | 일제의 민립학교 탄압 3 학생의 일상생활과 문화 단발의 확산과 복장 지도 | 기숙 생활 4 강점 초기 일제의 점진적 동화주의교육 추진과 한국인 학생의 기개 1 <조선교육령> 제정과 한국인 민립학교 억압 2 교원의 책무와 활동 3 교과서의 편찬과 내용 교과서 편찬 방향 | 침략 교육의 선봉, 수신 과목 | 동화정책의 근간, 일본어(국어), 일본사(국사) 과목 | 연산만 배우는 산술 과목 | 천황과 일본을 찬양하는 음악 과목 4 성적과 품성 평가, 그리고 훈육 성적과 품성 평가 | 훈육과 조회 5 한국인 학생의 기개와 3·1운동 학생의 일상생활 | 3·1운동과 학생들의 시위 | 일제의 유혈 탄압과 어린 학생들의 기백 맺음말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교육은 개인의 생활양식과 세계관을 변화시키고 자아를 형성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국 근현대 학교 풍경과 학생의 일상〉 총서는 ‘학교와 학생’을 공통 주제로 삼아 역사학자와 교육학자 10명이 의기투합해 저술한 결과물(총 10권)로서 다음과 같은 점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근현대 학교의 풍경과 학생의 일상생활을 공통 소재로 삼아 전통과 근대의 충돌, 일제하 근대성의 착근과 일본화 과정, 해방 후 식민지 유제의 지속과 변용을 구체적으로 고찰함으로써 한국적 근대성의 실체를 구명하고자 했다. 더 나아가 한국의 교육을 동아시아 각국의 근현대교육과 비교하고 연관시킴으로써 상호작용과 반작용을 드러내고 그 의미를 추출하고자 했다. 1876년부터 1919년 3·1운동까지, 근대 신식 소학교의 탄생, 그리고 고난과 격정의 세월 속 학생들의 고민과 열정 이 책은 〈한국 근현대 학교 풍경과 학생의 일상〉 총서의 하나로, 1876년 국교 확대 이후 1919년 3·1운동에 이르기까지 고난과 격정의 세월 속에서 어린 학생들의 일상적인 삶과 이를 둘러싼 시대의 만남과 부딪힘, 그리고 어른들과 함께 시대의 어둠을 헤치며 새로운 세계를 열려는 학생들의 고민과 열정을 역동적으로 그려내고자 했다. 특히 학생이 맞닥뜨린 시대적 과제 및 교육제도의 변화와 함께 학교 안팎의 생활에서 겪은 여러 경험을 집중해서 다루었다. 왜냐하면 이 시기에 설립된 신식 소학교의 면모와 소학생들의 일상생활이 중세교육이 근대교육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잘 보여 줄뿐더러, 전통교육이 일제 침략으로 변용되거나 소멸되는 가운데 우리 스스로 신식교육을 내면화하면서 저항과 순응의 갈림길에 서서히 들어서는 과정을 명료하게 보여 주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했다. 첫째, 학생의 처지와 시선을 중심으로 이들을 둘러싼 넓은 의미의 학습 환경에 중점을 두었다. 둘째, 학생들의 일상생활도 집중 다루고자 했다. 셋째, 근대 개혁기 영어교육의 실태를 추적함으로써 영어교육의 기원은 물론 오늘날 영어교육의 허와 실을 드러내고자 했다. 넷째, 소학교육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기 위해 기존의 법령 관련 자료, 신문 자료, 통계 자료와 함께 외국인 견문록, 문학작품, 일기, 노래, 사진 등의 자료도 적극 활용했다. 소학교에서 외국어학교까지, 학생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다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됐다. 1장은 1876년 국교 확대 직후부터 1905년 을사늑약 직전까지 학생들의 학업과 일상생활을 둘러싼 역사적·사회적 기반과 교육 안팎의 환경을 서술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특히 근대적 국민교육체제를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초등교육 개혁의 추이와 소학교 설립 과정에 중점을 두고 접근하되, 크게 갑오개혁 이전, 갑오개혁기, 광무개혁기 세 시기로 구분해 각각의 역사적 특징을 추출했다. 2장은 1894년 학제 개편부터 1905년 을사늑약 직전까지 학생들의 학업과 일상생활을 직접적으로 규정하는 국가의 교육목표, 교육과정 및 학생들의 학업 내용과 일상생활을 고찰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특히 기존 연구에서 별로 주목하지 않은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가능한 한 담아 보고자 했다. 이 과정에서 오늘날 영어교육의 원조라 할 영어학교를 비롯한 주요 외국어학교의 교수학습 실태와 교과목을 소개했다. 3장은 1905년 을사늑약 직후부터 1910년 일제의 대한제국 강점 직전까지 한국의 내정을 실질적으로 장악한 통감부의 교육목표와 교육정책 방향, 한국인의 교육구국운동, 그리고 근대적 시공간으로 편입되는 한국 학생들의 학업과 일상생활이 지니는 역사적·사회적 특징을 서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일제강점 직후 조선총독부의 교육 시책 및 한국인의 교육구국운동과 연계함으로써 이 시기 한국 교육의 역사적 위상을 자리매김하고자 했다. 4장은 1910년 일제 강점 직후부터 1919년 3·1운동까지 조선총독부의 교육시책과 교원들의 근무 환경, 학생들의 학업과 일상생활을 서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학생들의 일상생활을 3·1운동 시위 학생들의 내면세계와 연계함으로써 학교생활에서 드러나는 3·1운동의 특징을 추출하고자 했다.
스펄스 설교전집 요한 서신 유다서
크리스천다이제스트(크리스챤다이제스트) / 이광식 옮김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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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다이제스트(크리스챤다이제스트)
소설,일반
이광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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