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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와 바이러스의 공생
메디치미디어 / 야마모토 타로 (지은이), 한승동 (옮긴이) /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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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미디어소설,일반야마모토 타로 (지은이), 한승동 (옮긴이)
인류의 문명사를 개관하며 홍역, 페스트, 천연두 등 온갖 감염병으로 고통 받던 인류가 어떻게 이를 극복했는지 들려준다. 그리고 이런 노력을 비웃듯 새롭게 등장한 감염병도 소개해준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사피엔스와 바이러스의 싸움. 여기에서 감염병 전문의인 저자는 문득 의문을 제기한다. 과연 감염병을 근절하는 것이 진정으로 인류가 추구해야 하는 목표가 맞는지 말이다. 병을 없애려 들 경우 우리 인류도 무사하지 못할 거라는 말. 질병과의 전쟁 최전선에서 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돌봐야 할 사람이 저런 생각을 한다는 건 배임을 넘어 이적 행위로까지 비친다. 하지만 그의 주장은 결코 허튼 소리가 아니다. 감염병을 연구하고 또 그 역사를 공부한 저자는, 끊임없이 이어져온 병과 인류의 활극이 결코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는 걸 밝혀냈다.한국어판 서문 서문_홍역, 섬을 집어삼키다 제1장 감염병의 ‘요람’이 된 인류 문명 1. 사냥하고, 채집하고, 병들다 2. 문명과 감염병의 전환기 제2장 세계사를 뒤바꾼 팬데믹 1. 고대 문명이 깨어나다 2. 유라시아 대륙의 전염병 교환 * 문명과 페스트의 생태사 제3장 제국주의가 퍼뜨린 질병들 신세계와 구세계의 조우 * 어느 ‘감각적인’ 과학자의 강의 제4장 감염병 교과서를 덮어야 할 때가 왔다 1. 제국 의료와 식민지 의학 2. 인류의 반격이 시작되다 * 병원체를 추적하던 두 의학자 제5장 전염병의 신은 주사위를 굴린다 1. 신속한 개발과 뒤늦은 발견 2. 자연선택으로서의 감염병 * 투탕카멘과 낫 모양 적혈구 빈혈증 제6장 완전히 새로운 바이러스들의 습격 1. 모습을 감춘 바이러스 2. 새로 출현한 바이러스 3. 바이러스는 어디로 갔나? 맺음말_공생으로 가는 길 부록_홍역 유행 시뮬레이션과 집단면역 실현 가능성 후기를 대신해30년 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팬데믹을 막은 바이러스 전문가가 전하는 감염병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논쟁적이고 대담한 전망! 아마존재팬 종합베스트셀러 《사피엔스와 바이러스》 2020년의 화두는 단연 코로나19다. 나날이 늘어나는 확진자와 사망자로 온 세상이 패닉에 빠져 있다. 하지만 전염병의 대유행은 유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그러니 현재진행형인 재앙에서 잠시 눈을 돌려, 인류 역사를 뒤흔든 감염병의 역사를 돌아보고 공동체가 붕괴되었던 사건과 마침내 극복했던 일들을 살펴보는 것은 분명 의미 있는 일이다. 《사피엔스와 바이러스의 공생》은 인류의 문명사를 개관하며 홍역, 페스트, 천연두 등 온갖 감염병으로 고통 받던 인류가 어떻게 이를 극복했는지 들려준다. 그리고 이런 노력을 비웃듯 새롭게 등장한 감염병도 소개해준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사피엔스와 바이러스의 싸움. 여기에서 감염병 전문의인 저자는 문득 의문을 제기한다. 과연 감염병을 근절하는 것이 진정으로 인류가 추구해야 하는 목표가 맞는지 말이다. “감염병이 없는 사회를 만들려는 노력은 파멸적인 비극의 막을 열기 위한 준비 작업이 될지 모른다.” 병을 없애려 들 경우 우리 인류도 무사하지 못할 거라는 말. 질병과의 전쟁 최전선에서 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돌봐야 할 사람이 저런 생각을 한다는 건 배임을 넘어 이적 행위로까지 비친다. 하지만 그의 주장은 결코 허튼 소리가 아니다. 감염병을 연구하고 또 그 역사를 공부한 저자는, 끊임없이 이어져온 병과 인류의 활극이 결코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는 걸 밝혀냈다. 인간이 병에 적응하듯 병도 인간에 적응한다.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파괴하지 않는 게 자신들의 존속에 더 유리하다는 걸 깨달은 바이러스도 있다. 만일 그런 바이러스가 몸속에 자리 잡고 앉아 다른 유해한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다면 어떻게 될까. 간결하면서도 견실하게 흘러가는 감염병사(史)는 대담한 결론으로 마무리된다.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시대에, 《사피엔스와 바이러스의 공생》을 통해 병과 살아간다는 의미에 대해 새로운 통찰을 얻어 보자. 인류 역사와 문명의 미래에 가장 중요한 질문을 던지는 책 인간과 문명은 감염병과 어떻게 공생하게 되었나 코로나19로 감염자 비감염자 다 함께 음울한 시대. 마지막 희망이던 백신 개발이 난항을 겪고 있고 인류 역사는 코로나 유행 이전과 이후로 명확하게 나뉠 게 확실해 보인다. 훗날 백신 개발에 성공해도 인류 역사를 돌아봤을 때 새로운 바이러스, 미지의 감염병이 계속해서 등장할 것은 확실하다. 그럼 코로나19를 비롯해 미지의 감염병과 함께해야 하는 삶이란 과연 어떤 것일까? 여기 참고할 만한 사례가 있다. 말라리아의 일종인 열대열 말라리아는 주로 아프리카 서부에서 기승을 부렸다. 임산부와 유아에게 특히 치명적이었던 이 병으로 인해 지역 사회는 그 존립마저 위협받았다. 아직 치료제도 없던 시기, 인간은 여기에 어떻게 대응했을까? 당시 서아프리카 사람들은 낫 모양 적혈구 빈혈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었다. 동그란 모양이어야 할 적혈구가 초승달 모양이 되면서 신체 각 부위에 제대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는 병이다. 유전자형에 따라 중증과 경증으로 나눌 수 있는데, 중증의 경우 온갖 합병증을 앓다가 제명을 못살고 죽지만 경증이라면 가벼운 빈혈을 앓는 정도로 끝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낫 모양 적혈구 빈혈증 환자들은 말라리아에 걸려도 증세가 가볍고 생존율도 높다. 제 기능을 못하는 적혈구 때문에 말라리아 병원균의 증식까지 억제되기 때문이다. 조사에 따르면 서아프리카 지역 주민 중 낫 모양 적혈구 빈혈증 환자의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고 한다. 말라리아로 생존의 위기에 처한 인체가 또 다른 병으로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뜻이다. 이로써 해당 지역 사람들은 빈혈증과 함께하는 삶을, 그리고 말라리아와 함께하는 삶을 이뤄냈다. 양쪽 모두 무서운 질병이지만, 피할 수 없다면 생존법을 모색하는 수밖에 없다. 세계 어디로 가도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가 가슴에 새겨둘 만한 이야기다. 감염병과 인간의 불편하지만 오래된 동행, 그 연대기를 쓰다 《사피엔스와 바이러스의 공생》은 19세기 외딴 섬에서 유행한 홍역 이야기로 시작한다. 홍역이 지속적으로 유행하려면 일정한 장소에 수십만 이상의 사람이 몰려 있어야 한다. 인류 최초의 문명이 감염병과 함께 시작된 건 그 때문이다. 이후 여러 질병이 인간 사회에 떠돌며 숱한 생명을 앗아갔고, 그때마다 역사의 흐름은 몇 번이나 굽이치며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 이르렀다. 이 격류 속에서 인류도 부단히 노력했다. 항생제와 백신을 개발하며 치명적인 질병들을 역사의 뒤안길로 보냈으니까. 특히 20세기 냉전기에 동서 양 진영이 손을 맞잡고 이뤄낸 천연두 퇴치는 인류사에 길이 남을 쾌거였다. 마침내 감염병과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한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그 뒤로도 에볼라, 에이즈, 사스 등 새로운 병이 속속 등장했고 오늘날에는 코로나19가 나타나 인류를 시험대 위에 올려놓았다. 그렇다면, 이 수천 년의 여정 끝에 우리가 얻은 교훈은 무엇일까? 인간과 바이러스, 왜 공존할 수밖에 없는가 성인 T세포 백혈병 바이러스는 평균 잠복 기간이 50~60년으로 감염자의 약 5퍼센트만이 발병한다. 사실상 무해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그래도 완전히 없는 편이 낫지 않나?’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 사실을 유념하자. 바이러스는 비슷한 지위를 가진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와 경쟁한다. 이 말인즉, 일단 체내로 들어온 무해한 바이러스는 몸 한구석에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다른 유해한 바이러스가 들어올 자리를 없애버린다는 뜻이다. 만일 성인 T세포 백혈병 바이러스가 완전히 박멸된다면 어떻게 될까? 이 바이러스를 무력화하기 위해 우리 몸이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든 면역체계는 무용지물이 될 것이고 이 바이러스가 사라진 자리에 새로운 바이러스가 침투할 가능성도 있다. 어쩌면 점잖은 전임자와는 비교도 못할 만큼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질병은 박멸만이 답이 아니다. 일말의 위험도 감수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더 큰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 인간이 질병에 적응해 살아가듯 질병 역시 그 나름의 방식대로 인간에 적응하며, 그 과정에서 공존의 길이 발견될 수 있다. 바로 이 길을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사피엔스와 바이러스의 공생》은 말한다. 전대미문의 전염병으로 전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이때, 새로운 관점을 갖고 우리가 살아남을 방법을 고민해보자.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특별한 편지 저자 야마모토 타로는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해 한국 독자들을 위한 서문을 보내왔다. 한국에 대한 그의 관심과 따뜻한 성품을 알 수 있는 서문이었다. 그는 이번 코로나 팬데믹이 세계화 시대 주요국가로 부상한 이후로 한국이 처음 경험하는 ‘감염병에 의한 생명의 위기’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종종 위기가 찾아오겠지만 결국에는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리라 믿고 있다고 한다. 자신은 코로나 바이러스 긴급사태가 선언된 일본 오키나와현 코로나 대책본부로 급히 발령되어 방역·치료 계획을 세우는 틈틈이 한국 독자들을 위한 서문을 쓰면서, 이번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문명과 감염병에 관해 궁극적인 의문을 품어보길 소망한다고 한다. 인류는 과학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고 환경을 지배는 종으로 발돋움했다. 20세기부터 여러 전염병을 퇴치하고 팬데믹을 차단했다. 저자도 지난 30년 동안 북미와 아프리카를 포함해 전 세계를 돌며 치명적인 전염병을 막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며 인류와 감염병의 관계에 전부터 품어왔던 의문이 더욱더 깊어졌다는 것이다.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의외의 생물을 매개로, 미지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전 세계가 혼란에 빠졌다. 우리 인류가 앞으로 더욱 발전된 과학 기술을 손에 넣는다 한들 감염병을 완전히 근절할 수 있을까? 아니, 정말로 근절해야만 하는 것일까?’ 이런 의문을 품으면서도 자신은 의료인으로서 눈앞에서 죽어가는 사람을 결코 외면할 수 없기 때문에,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변이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들과 오늘도 싸우고 있다고 한다. 한국은 K-방역의 성공으로 한때 팬데믹 종식을 앞뒀지만 수도권의 대규모 감염사태를 겪고 사회적 거리두기 1, 2단계를 오르내리고 있다. 과연 이번 팬데믹은 언제 끝날 것인가? 다음으로 인류를 위협할 미지의 바이러스는 어떤 것일까? 희망과 절망을 오가며 살아가는 한국 독자들에게 인류와 감염병의 미래를 통찰하는 《사피엔스와 바이러스의 공생》은 매우 의미심장한 책이 될 것이다.홍역이 사회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수십만 명 규모의 인구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 이하의 인구 집단에서는 감염이 한두 번 일어나고 그칠 뿐 항상적으로 유행할 수 없다. 수십만 명의 인구 규모를 지닌 사회는 농경이 시작되고 문명이 발흥하고서야 비로소 지상에 출현했다. 이후 인류는 도시를 만들고, 산업을 진흥시켜 급속히 인구를 늘려갔다. 물론 수백만 년에 걸친 인류사 속에서는 이 같은 사건도 지극히 최근의 일일 수밖에 없다.서문: 홍역, 섬을 집어삼키다 농경의 개시는 식량 증산과 정주를 불러왔다. 식량 증산과 정주는 인구 증가를 야기했고, 그것은 새로운 감염병이 유행하기 좋은 토양을 제공했다. 한편 야생동물의 가축화는 경작 면적의 확대 등을 통해 식량 증산에 기여했다. 동시에 본래 야생동물을 숙주로 삼던 병원체가 사람이라는 새로운 숙주(생태적지위)를 얻어 다양성을 단숨에 증가시켰다.제1장: 감염병의 ‘요람’이 된 인류 문명 이 시기를 경계로 유럽에서 결핵 환자가 증가하고 한센병 환자가 감소한 것은 확실해 보인다. 생물학적으로 그 원인을 설명하려는 이들은 교차면역을 거론하곤 한다. 결핵균이 야기하는 면역반응과 한센병의 병원균이 야기하는 면역반응이 서로 영향을 끼쳐, 한쪽의 병원체에 감염되면 다른 쪽 병원체에 대한 저항성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제2장: 세계사를 뒤바꾼 팬데믹
정공 법사의 금강경 강의 절요
담앤북스 / 정공 법사 지음, 양관 스님 옮김 /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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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앤북스소설,일반정공 법사 지음, 양관 스님 옮김
금강경은 반야심경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유통되고 있는 경전으로 반야계 경전의 대표 경전 가운데 하나이다. 대승불교 초기인 2세기 무렵 성립된 금강경은 600부 대품반야경의 정수를 한 권에 압축하여 담고 있다. 길지 않은 적절한 분량에 대승불교의 깊은 진수를 담고 있기 때문에 종파를 막론하고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인도는 물론 티베트, 중국,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유통되며 고승대덕들의 주석서가 800여 가지나 이른다.옮긴이의 말 _ 4 일러두기 _ 20 금강경 강의 절요 권1 _ 21 강요綱要 _ 22 경의 제목 _ 23 체를 나타냄(顯體) _ 24 종을 밝힘(明宗) _ 25 작용을 분별함(辨用) _ 26 교를 판별함(判敎) _ 28 번역자: 요진 삼장법사 구마라집 역 _ 29 담허 법사 虛法師가 이 경의 대지大旨를 보이다 _ 30 금강경 강의 절요 권2 _ 21 【서분】 제1 법회인유분法會因由分 _ 34 1. 증신서證信序 _ 35 2. 발기서發起序 _ 37 【정종분】 제2 선현기청분善現起請分 _ 40 3. 근기에 맞게 예의를 다하여 청함. 예로써 찬탄하고 위의를 갖춤 _ 41 4. 칭찬함 _ 41 5. 법을 청함 _ 42 6. 여래가 찬탄하고 허락함. 찬탄하고 인정함 _ 44 7. 허락하고 설함. 총체적으로 보임. 듣기를 권하고 종을 표함 _ 44 8. 뜻에 계합하여 상세히 청함 _ 45 제3 대승정종분大乘正宗分 _ 46 9. 상세히 말함. 경계를 잡아 무주를 밝혀 반야의 올바른 지혜를 나타냄. 무주로써 믿음을 냄을 적실하게 보임. 표하여 보임 _ 47 10. 바로 밝힘 _ 48 11. 묻고 해석함 _ 52 제4 묘행무주분妙行無住分 _ 55 12. 상에 머무르지 않았기에 이것이 바른 머무름이라는 것을 밝힘. 바로 무주를 밝힘. 표하여 보임 _ 56 13. 가리켜 해석함 _ 58 14. 결론을 이룸 _ 59 15. 그 까닭을 나타내고 해석함. 묻고 해석함 _ 61 16. 비유로 밝힘 _ 62 17. 법에 합함 _ 63 18. 결론적으로 바른 머무름을 보임 _ 63 제5 여리실견분如理實見分 _ 65 19. 다시 까닭을 밝힘. 문답으로 해석해 밝힘 _ 66 20. 답. 쌍으로 밝힘 _ 67 21. 해석을 이룸 _ 67 22. 뜻을 열어 인정하고 허락함. 성은 본래 상이 아님을 밝힘 _ 68 23. 상에 의거해 성을 봄을 밝힘 _ 69 제6 정신희유분正信希有分 _ 71 24. 믿음을 냄. 근기를 가려서 보임. 질문 _ 72 25. 답. 능히 믿는 근기를 가려냄 _ 73 26. 오래된 근기의 두터움을 보임 _ 74 27. 그 복덕을 밝힘. 바로 그 복을 밝힘 _ 76 28. 그 까닭을 해석해 나타냄. 바로 해석함 _ 77 29. 반대로 나타냄 _ 78 30. 결론적으로 중도를 나타냄. 쌍으로 여읨으로써 결론을 이룸 _ 79 31. 뗏목의 비유를 이끌어 뜻을 나타냄 _ 80 제7 무득무설분無得無說分 _ 83 32. 묻고 해석하여 증득을 이룸. 여래의 과덕을 들어 물음 _ 84 33. 법으로써 가히 집착하지 말 것을 해석함. 결정된 법이 없음을 밝힘 _ 84 34. 응당히 쌍비雙非임을 해석함 _ 85 35. 일체 무위를 끌어와 증명함 _ 87 제8 의법출생분依法出生分 _ 88 36. 수승함을 비교함. 보시의 복이 많음. 일을 들어 질문함 _ 89 37. 까닭을 답하고 해석함 _ 90 38. 경을 믿는 것이 수승함 _ 91 39. 경의 공을 해석해 이룸 _ 92 40. 상을 여읨을 귀결함 _ 93 금강경 강의 절요 권3 _ 95 제9 일상무상분一相無相分 _ 96 41. 머무름 없음을 미루어 열어 이해하게 함. 과를 잡아 자세히 밝힘. 사과를 총론하다. 초과에서 상을 여읨을 밝힘 _ 97 42. 이과에서 상을 여읨을 밝힘 _ 98 43. 삼과에서 상을 여읨을 밝힘 _ 99 44. 사과에서 상을 여읨을 밝힘 _ 100 45. 스승과 제자가 증득함을 이룸. 해당하는 근기를 잡아 증득을 얻음이 없음. 부처님의 말씀을 끌어옴 _ 100 46. 상을 여읨을 진술함 _ 102 47. 까닭을 해석함. 반대로 나타냄 _ 102 48. 바로 밝힘 _ 103 제10 장엄정토분莊嚴淨土分 _ 104 49. 옛날의 인을 잡아 얻음 없음을 증명함 _ 105 50. 인을 잡아 상세히 나타냄. 인의 마음을 잡아 바로 나타냄. 먼저 장엄한 국토에 머무르지 않음을 밝힘 _ 106 51. 머무름 없는 마음 발함을 드러냄 _ 107 52. 보신은 머무르지 않음을 증명함 _ 111 제11 무위복승분無爲福勝分 _ 113 53. 경을 잡아 공을 비교하여 나타냄. 복덕이 수승함을 나타냄. 항하사의 비유를 이끌어 옴 _ 114 54. 실다운 보시의 복을 밝힘 _ 114 55. 경을 지니는 것이 수승함을 나타냄 _ 115 제12 존중정교분尊重正敎分 _ 117 56. 수승한 까닭을 나타냄. 설함을 따라서 복을 밝힘 _ 118 57. 다 지니는 복을 밝힘. 바로 다 지님을 밝힘 _ 119 58. 까닭을 바로 밝힘. 성취를 잡아 바로 나타냄 _ 120 59. 훈습을 잡아 결론을 이룸 _ 121 제13 여법수지분如法受持分 _ 122 60. 이름 지닐 것을 청하고 보여 줌. 청함 _ 123 61. 이름 지님을 총체적으로 보임. 능단의 이름을 보임 _ 127 62. 경을 지니는 법을 보임 _ 127 63. 까닭을 상세히 밝힘. 총체적으로 표함 _ 128 64. 따로 상세히 함. 성체로 회귀함을 보임. 응당히 명자상을 여의고 지녀야 함을 보임 _ 129 65. 응당히 언설상을 여의고 지녀야 함을 보임 _ 130 66. 가명을 무너뜨리지 않음. 경계의 상에 집착하지 않고 지님을 보임 _ 135 67. 바로 보임. 미세한 상에 집착하지 않음 _ 136 68. 광대한 상에 집착하지 않음 _ 137 69. 신상에 집착하지 않고 지님을 보임 _ 137 70. 지니는 복을 결론적으로 나타냄. 목숨을 잡아 보시를 비교함 _ 142 71. 지니는 복이 많음을 밝힘 _ 143 제14 이상적멸분離相寂滅分 _ 144 72. 해혜를 성취함. 근기에 맞추어 찬탄하고 권함. 이해함을 표함 _ 147 73. 찬탄하고 공경함을 진술함 _ 149 74. 믿고 이해하기를 권함. 현전을 잡아 권함. 성취를 밝힘 _ 150 75. 실상을 밝힘 _ 154 76. 당래를 잡아 권함. 지금을 경사스러워하고 뒤를 권함. 스스로 경사스러워함 _ 159 77. 널리 권함 _ 160 78. 그 까닭을 해석해 나타냄. 바로 유에 집착하지 않음을 나타냄 _ 161 79. 공에 집착하지 말아야 함을 전전히 나타냄 _ 162 80. 이름이 제불임을 결론적으로 나타냄 _ 163 81. 여래가 인가하고 뜻을 천명함. 인가 _ 164 82. 뜻을 천명함. 관행과 상을 여읜 뜻을 열어 밝힘. 반야를 잡아 밝힘 _ 165 83. 나머지 바라밀을 잡아 밝힘. 바로 밝힘 _ 167 84. 이끌어 와서 증명함. 본겁의 일을 이끌어 옴 _ 169 85. 다생의 일을 이끌어 옴 _ 175 86. 법을 설하는 진실한 뜻을 열어 밝힘. 앞의 글을 총결함. 머무름 없는 발심의 결론을 이룸. 결론을 표함 _ 176 87. 해석을 이룸 _ 177 88. 반대로 나타냄 _ 179 89. 머무름 없는 보시의 결론을 이룸. 불응不應을 결론 냄 _ 185 90. 응應의 결론을 이룸. 총체적으로 표함 _ 186 91. 각각 밝힘 _ 188 92. 바로 진실을 밝힘. 진실을 설명함 _ 192 93. 법의 진실을 밝힘 _ 193 94. 거듭 비유로써 밝힘. 법에 머무는 허물을 비유함 _ 195 95. 머무름이 없는 공을 비유함 _ 196 96. 결론을 이룸 _ 197 제15 지경공덕분持經功德分 _ 199 97. 경의 공덕을 지극히 나타냄. 복을 내는 것을 잡아 나타냄. 비유를 세움 _ 200 98. 수승함을 나타냄. 복을 잡아 총체적으로 보임. 듣고 믿은즉 수승함 _ 202 99. 지니고 설함은 더욱 수승함 _ 202 100. 요점을 들어 각각 밝힘. 교의 뜻을 잡아 밝힘 _ 205 101. 연기를 잡아 밝힘 _ 206 102. 짊어짐을 잡아 밝힘. 바로 나타냄 _ 207 103. 반대로 나타냄 _ 209 104. 경의 수승함을 결론하여 나타냄 _ 211 제16 능정업장분能淨業障分 _ 214 105. 죄를 멸함을 잡아 나타냄. 가볍게 여기는 인을 표함 _ 215 106. 죄를 멸해 얻는 복을 밝힘 _ 217 107. 부처님께 공양함을 잡아 나타냄. 부처님께 공양함을 밝힘 _ 219 108. 경을 지님을 나타냄 _ 220 109. 경의 공덕의 결론을 이룸. 갖추어 설하기 어려움을 밝힘 _ 222 110. 부사의함을 밝힘 _ 223 금강경 강의 절요 권4 _ 225 제17 구경무아분究竟無我分 _ 228 111. 마음을 잡아 머무름 없음을 밝힘으로써 반야의 이체를 나타냄. 깊이 머무름 없음을 관함으로써 나아가 닦음. 마음을 발하나 법이 없음. 거듭 청함 _ 231 112. 가르침을 보임 _ 232 113. 묻고 해석함 _ 233 114. 결론을 이룸 _ 234 115. 과를 들어 인을 밝힘. 상세히 밝힘. 과를 밝힘. 얻음 없이 얻음을 밝힘. 물음 _ 235 116. 답하고 해석함 _ 236 117. 인정을 이룸. 여래가 인정하고 허락함 _ 237 118. 반대로 그리고 바로 해석함. 반대로 해석함 _ 238 119. 바로 해석함 _ 238 120. 법과 법이 다 진여임을 밝힘. 명호를 잡아 진여를 밝힘 _ 242 121. 과덕을 잡아 진여를 밝힘. 무법을 밝힘 _ 244 122. 일여를 밝힘 _ 244 123. 제법을 잡아 진여를 밝힘. 일체법에 즉함을 밝힘 _ 246 124. 일체상을 여읨을 밝힘 _ 247 125. 보신을 잡아 진여를 밝힘 _ 249 126. 인을 밝힘. 바로 법집을 보냄. 중생을 제도함을 잡아 보냄. 보냄을 표함 _ 250 127. 물어 해석함. 무법을 해석함 _ 252 128. 무아를 해석함 _ 253 129. 국토를 장엄함을 잡아 보냄. 보냄을 표함 _ 254 130. 묻고 해석함 _ 255 131. 무아를 통달하게 함. 통달을 표시 _ 256 제18 일체동관분一切同觀分 _ 259 132. 불지견을 엶. 원만한 견을 밝힘. 같은 데 집착하지 않음을 밝힘 _ 260 133. 다른 데 집착하지 않음을 밝힘 _ 263 134. 바로 앎을 밝힘. 마음으로 행하여도 얻기 어려움을 밝힘. 비유로 대중이 분명히 알게 함. 비유를 이끌어 옴 _ 266 135. 다 앎 _ 267 136. 마음이 아님을 해석해 밝힘 _ 269 137. 얻기 어려운 것을 결론지음 _ 271 138. 모든 법은 인연으로 생함을 밝힘. 복보를 잡아 무성을 밝힘. 법보시를 잡아 체가 공함을 밝힘 _ 274 제19 법계통화분法界通化分 _ 278 138. 복덕을 밝힘. 복덕의 인연을 밝힘 _ 279 139. 인연이 모인즉 생함을 밝힘 _ 279 제20 이색이상분離色離相分 _ 282 140. 보신을 밝힘. 색신은 성이 아님을 밝힘 _ 283 141. 상호는 성이 아님을 밝힘 _ 285 142. 법보시를 잡아 체가 공함을 밝힘. 가히 설할 법이 없음을 밝힘. 듣는 자의 성품이 공함을 밝힘. 가히 얻을 법이 없음을 밝힘 _ 287 제21 비설소설분非說所說分 _ 290 142. 법 가히 설할 법이 없음을 밝힘. 근기에 대하여 곧 설함. 법은 무념임을 보여 설함 _ 291 143. 염이 있으면 곧 집착임을 해석함 _ 291 144. 본래 가히 설할 수 없음 _ 294 145. 듣는 자의 성품이 공함을 밝힘 _ 295 145. 듣는 자의 성품이 공함을 밝힘. 물음을 청함 _ 297 146. 집착을 보냄 _ 298 147. 해석을 이룸 _ 298 제22 무법가득분無法可得分 _ 300 148. 법 가히 얻을 것이 없음을 밝힘. 깨달음을 진술함 _ 301 149. 인가하고 해석함 _ 301 제23 정심행선분淨心行善分 _ 303 150. 결론을 보임. 바로 성체를 보임 _ 304 151. 수행의 공을 바로 보임 _ 305 152. 능과 소가 없음을 결론지음 _ 307 제24 복지무비분福智無比分 _ 309 153. 수승함을 나타내고 방편을 맺음.비유를 이끌어 나타냄 _ 310 154. 바로 방편을 맺음 _ 310 금강경 강의 절요 권5 _ 313 155. 구경에 머무름 없음으로써 증득을 이룸. 평등법계를 밝힘. 제법의 공한 상을 밝힘 _ 314 제25 화무소화분化無所化分 _ 315 155. 중생을 제도함을 잡아 성범聖凡이 없음을 밝힘. 제도하되 제도한다는 염이 없음을 밝힘. 표해 보임 _ 316 156. 해석을 이룸 _ 317 157. 본래 범성이 없음을 밝힘 _ 318 제26 법신비상분法身非相分 _ 320 158. 성과 상을 잡아 같지도 다르지도 않음을 밝힘. 총히 진여의 뜻을 밝힘 _ 321 159. 달리 정에 집착함을 보냄. 상을 취함을 보내어 같지 않음을 밝힘. 알음알이를 파하고 보냄을 보임 _ 322 160. 게를 설하여 결론을 이룸 _ 324 제27 무단무멸분無斷無滅分 _ 326 161. 멸상을 보내어 다름이 아님을 밝힘. 간절히 경계를 표시함 _ 327 162. 바른 뜻을 결론지어 나타냄 _ 330 제28 불수불탐분不受不貪分 _ 335 163. 복덕을 받지 않는 것을 잡아 무아를 결론 냄. 무아를 결론 냄. 무아의 공이 수승함을 밝힘. 일을 이끌어 옴 _ 336 164. 수승함을 비교함 _ 336 165. 그 받지 않는 연유를 밝힘 _ 338 166. 집착하지 않음을 밝힘. 그 뜻을 청하여 밝힘 _ 339 167. 집착하지 않음을 해석해 밝힘 _ 339 168. 제법공상을 밝혀 법이 생하지 않는 결론을 이룸 _ 340 제29 위의적정분威儀寂靜分 _ 343 168. 상을 민절하고 체에 들어감. 성스러운 이름을 잡아서 오고 감이 여의었음을 밝힘. 범부의 정을 물리침 _ 344 169. 바른 뜻을 해석함 _ 345 제30 일합이상분一合理相分 _ 347 170. 티끌 세계를 잡아 많고 적음을 여의었음을 밝힘. 미진이 많지 않음을 밝힘. 미진이 많은가를 물음 _ 348 171. 많은즉 많음이 아님을 밝힘 _ 348 172. 그 까닭을 해석함 _ 350 173. 세계가 같지 않음을 밝힘. 세계가 아니고 이 이름이 세계임을 밝힘 _ 350 174. 하나는 즉 하나가 아님을 해석함 _ 351 175. 근본은 언설을 여의었음을 보임 _ 352 제31 지견불생분知見不生分 _ 355 176. 아견을 잡아 여읨도 또한 여의었음을 밝힘. 문답으로 뜻을 밝힘 _ 356 177. 그 까닭을 해석해 이룸 _ 357 178. 생하지 않는 결론을 이룸. 바로 생하지 않음을 밝힘 _ 363 179. 생하지 않음도 또한 없음 _ 365 【유통분】 제32 응화비진분應化非眞分 _ 367 180. 유통분. 유통하기를 보이고 권함. 유통의 이익을 보임. 재시를 이끌어 옴 _ 368 181. 법시를 밝힘 _ 368 182. 유통의 법을 보임. 바로 본성을 가리킴 _ 370 183. 법이 인연으로 생함을 관함 _ 376 184. 바로 유통을 결론 내림 _ 386 대승불교의 진수를 담고 공(空)과 보리심(菩提心)의 실천을 설하는 금강경 금강경은 반야심경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유통되고 있는 경전으로 반야계 경전의 대표 경전 가운데 하나이다. 대승불교 초기인 2세기 무렵 성립된 금강경은 600부 대품반야경의 정수를 한 권에 압축하여 담고 있다. 길지 않은 적절한 분량에 대승불교의 깊은 진수를 담고 있기 때문에 종파를 막론하고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인도는 물론 티베트, 중국,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유통되며 고승대덕들의 주석서가 800여 가지나 이른다.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의 불교 유입 초기에 전래되었으며 원효 스님이 주소를 쓴 바 있으며, 고려 중기에 보조국사 지눌 스님이 불교를 배우려는 이들에게 반드시 금강경을 읽게 한 뒤로부터 널리 유통되었다. 금강경 해설서의 최고봉, 강미농의 금강경 강의 금강경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해공제일(解空第一) 수보리에게 공 사상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는데, 공(空)이나 보리심(菩提心)이라는 용어를 단 한 차례도 사용하지 않으면서 공 사상에 입각하여 대승보살의 집착 없는 실천행에 대해 설하고 있다. 대승불교의 진수가 담긴 금강경에 대해 근현대에 많은 해설서가 발간되었지만 그 중에서 최고봉은 강미농 거사의 라고 할 수 있다. 강미농 거사는 돈황 석굴에서 나온 사경과 옛 대덕의 주소 10여 종에 근거하여 금강경을 교감하며, 천태, 화엄, 정토, 선, 밀 등 불교의 주요 종파와 아함경, 반야경, 법화경, 화엄경, 열반경 등 주요 경전 그리고 대승기신론 등 주요 논서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해석과 풍부한 해설로 금강경의 핵심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방대한 강미농의 금강경 강의의 핵심을 간추리며 금강경의 참뜻을 바르게 설하는 정공 법사의 강설 우리말로도 번역된, 강미농 거사의 금강경 강의는 금강경의 진의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뛰어난 저술이지만 너무 상세하고 방대하다는 점이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다. 이런 부담을 극복하기 위해, 현대 중국불교의 큰 스승인 대만의 정공(淨空) 법사님이 그 방대함 속에서 핵심만 찾아 다시 강의하셨고, 그 강의를 펴낸 것이 바로 이 금강경 강의 절요이다. 이 책은 이름 그대로, 강미농 거사의 의 을 간추리면서, 또한 금강경이 전하는 대승불교의 핵심 가르침과 실천 방법에 대한 정공 법사의 자상한 가르침도 함께 전하고 있다. 반야의 바른 지혜로 번뇌의 장애를 깨뜨리는 정공 법사님의 상세하고 친절한 강설 우리에게는 본래 반야의 바른 지혜가 있지만 망상과 집착이라는 장애에 가로 막혀 있을 뿐이다. 반야를 가로 막고 있는 망상은 분별하는 마음[分別心]이고, 집착은 아집(我執)과 법집(法執) 두 가지이다. 수행이란 망상과 집착이라는 장애를 제거하는 것이다. 모든 장애를 능히 깨뜨리는, 금강과 같은 반야의 바른 지혜를 열어 깨닫게 하는 것이 금강경의 작용이다. 한 번을 독송하더라도 뜻을 바르게 알고 독송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사이에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다. 정공 법사님의 절요(節要)는 금강경의 핵심, 대승불교의 진수를 무엇보다 분명하고 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무엇을 깨뜨려야 하며,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 어떻게 그 길을 갈 것인지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하고 있다.03 지자 대사는 ‘실상의 지혜와 상이 없는 보시를 수행하는 것’을 본경의 종의宗義로 삼았다.04 강미농 거사 주해에서는 ‘일체 상을 여의고 일체 선을 닦는 것’을 본경의 체에 의지하여 수행을 일으키는 묘종妙宗으로 삼았다.05 본경에 종을 닦는 것은 ‘무주無住’ 두 글자에 있다. 경 전체의 관문觀門과 행문行門이 다 그 가운데에 있다. 01 결론적으로 머물지 않음(不住)이 곧 바른 머무름(正住)임에 이르러 마땅히 머무는 바 없어야 함을 가리킨 것이다. 또 응당히 어떻게 머물러야 하는가에 답하기를, 다만 내가 가르친 바의 이변에 머무르지 않는 것에 의지하여 수행하라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본래 머물지 않음(不住)으로써 주를 삼았으니, 그렇지 않다면 대승의 불법이 아니다.02 항복과 머무르지 않는 두 일은 즉 하나의 일이다. 수행의 시작은 곧 이 하나의 버릴 ‘사捨’ 자이다. 사捨는 즉 아집을 깨뜨리는 것이다. 끝까지 버려야 아집이 바야흐로 깨뜨려 다해진다. 03 ‘어떻게 끊는다고 하는가?’에서 끊는 것은 아견我見을 끊는 것이다. 아견은 망상의 다른 이름이다. 망상은 원래 이 진심眞心이 변한 것으로 본래는 능히 끊지 못한다. 이른바 끊는다는 것은 그것을 깨뜨리는 것을 말할 뿐이다.04 어떻게 능히 깨뜨릴 수 있는가? 이해함을 열 뿐이다. 아견을 끊는 것 외에 아울러 별다른 법이 없다. 오직 철저하게 이치를 밝혀야 한다. 또한 철저하게 이해를 열어 우주 인생의 진실상을 목격해야 한다.
역사에 질문하는 뼈 한 조각
글항아리사이언스 / 마들렌 뵈메, 뤼디거 브라운, 플로리안 브라이어 (지은이), 나유신 (옮긴이) / 2021.08.27
22,000

글항아리사이언스소설,일반마들렌 뵈메, 뤼디거 브라운, 플로리안 브라이어 (지은이), 나유신 (옮긴이)
2019년 독일에서 출간돼 화제를 모은 책으로 고인류학의 최전선에 있는 이들이 인류의 아프리카 기원설을 뒤집는 가설을 내놓으며, 우리가 늘 궁금해하는 선행인류에 대한 새로운 탐구를 보여준다. 대표 저자인 마들렌 뵈메 교수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고기후학자이자 고환경학자, 고인류학자, 고생물학자다. 이 책은 새롭게 발견된 유물들과 혁신적인 연구 방법으로 인류 진화사의 패러다임에 변화를 일으킬 만한 설득력 있는 가설들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분과학문을 넘나들며 2000만 년이 넘는 인간의 진화 과정을 아우르는 가운데 가장 오래된 선행인간은 무엇인가에 대한 단서 추적에 나선다. 이 책에서 독자는 저자들의 현장 연구를 좇아 새로운 유물과 이론들을 접하는 가운데 인간 진화의 역사가 새롭게 쓰이는 전율의 순간들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서문 1부 ‘엘 그래코’ 그리고 침팬지와 인간의 분리 1장 인간의 기원에 관한 물음: 단서 추적의 시작 2장 그리스에서의 모험: 피케르미에서 발견된 최초의 화석 원숭이 3장 여왕의 정원에서: 브루노 폰 프라이베르크의 발견 4장 잊힌 보물을 찾아서: 뉘른베르크 나치 전당대회 광장의 카타콤베로 5장 자력계와 마이크로 CT: 첨단 테크닉 연구실의 원시 시대 뼈 2부 원숭이들의 진짜 행성 6장 좌초와 행운의 순간들: 우리 최초의 조상을 찾는 과정에 대한 짧은 역사 7장 아프리카의 시초: 대형 유인원 진화의 첫 번째 황금시대 8장 유럽의 발달: 떡갈나무 숲의 대형 유인원 9장 알고이의 원숭이: ‘우도’와 침팬지의 조상 3부 인류의 요람: 아프리카 아니면 유럽? 10장 최초의 원조 조상: 아직 원숭이 아니면 이미 선행인간? 11장 크레타의 화석 발자국: 태곳적 두 발로 걷던 존재의 수수께끼 흔적들 12장 모래 속의 두개골과 ‘비밀의’ 넓적다리: 의심스러운 사헬란트로푸스 사례 13장 선행인류에서 원인으로: 흔들리는 아프리카 유래설 4부 진화의 동력, 기후변화 14장 뼈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진화를 이해하기 위한 열쇠, 환경의 재구성 15장 시간의 먼지 속에 가라앉다: ‘엘 그래코’ 시기의 지형과 식생 16장 커다란 장벽: 거대한 사막이 넘을 수 없는 장애가 되다 17장 염호가 분포되어 있었던 회백색의 사막: 말라버린 지중해 5부 인간을 인간 되게 하는 것 18장 자유로운 손: 창의력을 위해 넓혀진 가능성 19장 돌아다니고 싶은 욕구: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 20장 털 없는 장거리 달리기 선수: 달리는 인간 21장 불, 정신, 작은 치아: 영양 섭취가 뇌 발달에 끼친 영향 22장 사람들을 연결시켜주는 목소리: 경계 신호에서 문화로 6부 살아남은 하나 23장 혼란스러운 잡다함: 계통수의 문제 24장 수수께끼 유령: 데니소바 동굴에서 발견된 사람 25장 그들 중 한 명만 남았다: 이성적인 능력을 가진 인간선행인류의 하악뼈 하나가 고고 역사의 통설을 뒤집다 인류의 아프리카 기원설을 반박한 바로 그 연구! ‘발굴 어드벤처’와 새로운 ‘학술 가설’ 『역사에 질문하는 뼈 한 조각』은 2019년 독일에서 출간돼 화제를 모은 책으로 고인류학의 최전선에 있는 이들이 인류의 아프리카 기원설을 뒤집는 가설을 내놓으며, 우리가 늘 궁금해하는 선행인류에 대한 새로운 탐구를 보여준다. 대표 저자인 마들렌 뵈메 교수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고기후학자이자 고환경학자, 고인류학자, 고생물학자다. 이 책은 새롭게 발견된 유물들과 혁신적인 연구 방법으로 인류 진화사의 패러다임에 변화를 일으킬 만한 설득력 있는 가설들을 제시한다. 때는 2016년 5월 17일, 햇빛 좋은 봄날이었다. 뵈메 팀은 독일 알고이 지방에서 곡괭이로 땅을 파고 있었다. 이때 팀원들의 숨을 멎게 할 무언가가 발굴된다. 밝은 회색 점토에서 고동색 뼛조각이 삐죽 튀어나와 있었고 거기에 이빨 두 개가 솟아 있었던 것이다. 이빨의 크기와 형태로 보건대 의심의 여지 없이 대형 유인원의 하악골이었다. 이 화석은 매우 특별했는데, 그 이유는 이 종이 침팬지와 인간의 공통 조상일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뵈메 팀은 지금껏 발견된 적 없는, 직립보행하는 대형 유인원 종을 발굴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그들은 여기에 ‘우도Udo’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분과학문을 넘나들며 2000만 년이 넘는 인간의 진화 과정을 아우르는 가운데 가장 오래된 선행인간은 무엇인가에 대한 단서 추적에 나선다. 사실 뵈메의 전공인 고인류학은 반성적인 학자들부터 사기꾼에 가까운 이들이 뒤섞여 있는 복잡한 분야다. 우연히 발견한 유물들은 개인의 허영심을 자극하기도 하고, 오랜 의심과 회의를 버텨내고 빛을 발하기도 한다. 그런 탓에 연구는 일직선으로 나아가지 않고 후대의 학자들이 앞선 이론을 뒤엎고, 그것이 또다시 뒤집히는 등 지그재그를 그리며 진보한다. 이 책에서 독자는 저자들의 현장 연구를 좇아 새로운 유물과 이론들을 접하는 가운데 인간 진화의 역사가 새롭게 쓰이는 전율의 순간들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하악골 추적기: 그리스와 불가리아 유적의 퍼즐 2016년 독일 알고이의 놀라운 하악골(우도Udo)이 발견되기까지, 뵈메 팀에게는 10여 년의 지속적인 추적의 역사가 있었다. 그 흐름은 다음과 같다. 2009년 니콜라이 스파소프 소피아 자연사박물관 관장은 뵈메에게 전화를 걸어 불가리아에서 지난 10년간 쫓던 것을 드디어 발견했다고 전해왔다. 흥분에 찬 들뜬 목소리였다. 그도 그럴 것이, 니콜라이가 발굴한 상악골의 어금니는 전형적인 호미니드의 특징을 보일 뿐 아니라, 700만 년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놀랄 만한 발견이었다. 그 시기 유럽에서는 대형 유인원이 이미 오래전에 멸종했다는 게 통상적인 학설이었던지라 니콜라이의 발견은 기존 학설을 뒤엎는 것이었다. 뵈메는 곧 이 연구팀에 합류하게 된다. 더욱이 이 상악골은 멸종된 포유류의 잔해가 자주 나오던 불가리아 서남부가 아닌, 불가리아 중부 치르판 지방의 아즈마카 근처에서 발굴되었다. 이윽고 뵈메의 조교 네 명과 프랑스의 소규모 팀, 불가리아 연구자들이 하나가 되어 아즈마카의 모래구덩이를 더 깊이 파기 시작했다. 지질과 유적지의 나이를 알아내는 것이 목표였다. 이들은 지질 지도를 만들고 퇴적물과 그것들의 지층 간 연관관계를 조사하며 지자기장의 변화에 대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 지표면에서 구멍을 뚫어 암석의 심心을 시추했다. 이 작업은 상악골 어금니의 연대를 계산하는 데 도움이 될 터였다. 그 과정에서 다른 화석들도 발견됐는데 코끼리 한 마리의 해골이 거의 완전한 형태로 보존된 것도 있었다. 이는 최초의 코끼릿과의 하나인 아난쿠스속에 속하는 대표 개체로 밝혀졌다. 동일한 지질학적 지층에서 호미니드의 어금니와 아난쿠스 해골이 연이어 발굴된 것인데, 이런 조합은 그 전까지는 아프리카 유적지에서만 나왔기에 연구자들의 흥분도는 더욱 올라갔다. 그들은 이 유적지를 약 65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했다. 아즈마카에서 나온 다른 포유류 종들도 불가리아 유적지가 특별하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었다. 뵈메와 니콜라이는 불가리아에서 발견된 것과 ‘그리스의 하악골’은 동일한 시기의 것일지도 모른다고 여겼다. 그리스의 하악골이란 1944년 아테네 피르고스에서 독일의 지질학자 브루노 폰 프라이베르크가 발굴한 대형 유인원의 하악골(프라이베르크의 그래코피테쿠스, 일명 ‘엘 그래코’)을 일컫는다. 이것이 정말 700만 년 전의 유럽 대형 유인원의 어금니인 것일까?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이는 초기 인류 진화 역사에 완전히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리스의 하악골을 재감정하는 것과 아즈마카, 피르고스, 피케르미 유적지의 연대를 정확하게 추정하는 일이었다. 뵈메 팀은 곧 이 하악골의 소재를 찾아 나섰고, 이는 저자들을 19세기 고생물학의 초창기로, 유럽 정치의 뿌리로,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아테네에서 발생했던 사건들 속으로, 그리고 거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금고로 이끌게 된다. 아프리카 선행인류 설이 뒤집히다 2년간의 추적 끝에 2014년에야 뵈메는 드디어 엘 그래코(그래코피테쿠스)의 화석을 찾았다. 이전에 현역 고생물학자 누구도 그래코피테쿠스나 그것이 발견된 장소인 피르고스 유적지에 대해 들어본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끈질기게 매달린 결과 제2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를 피해 어느 금고에 보관되어 있었던 이 유물들이 발견된다. 사실 뵈메와 그의 동료 니콜라이, 비건, 푸스는 연구를 통해 그래코피테쿠스가 대형 유인원이 아니라 가장 오래된 잠재적 선행인간이라는 가설을 세운 바 있다. 그렇게 본 이유는 그래코피테쿠스의 치아 형태가 선행인간의 전형적인 것과 닮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직립보행과 더불어 학계가 대체로 의견 일치를 보이는 인간 계보(호미니니)만이 갖고 있는 몇 안 되는 특징 중 하나다. 이 발표는 큰 반향을 일으키며 양분된 반응을 낳았다. 엘 그래코의 발굴 장소가 그리스와 불가리아라는 것은 인간 진화의 핵심적 발달이 이루어진 곳이 아프리카뿐이라는 일반적인 학설과 정면으로 배치되었기 때문이다. 뵈메 팀이 목격한 학계의 폐쇄적인 반응은 놀라울 정도였다. 이에 대해 뵈메는 “한 종의 지리적 분포는 계통발생학적 특징이 아니며 따라서 ‘엘 그래코’가 선행인간인가 아닌가 하는 문제와는 상관없다. 계통의 기원과 관계해서 중요한 것은 오직 형태적 특징 또는 유전자에 어떤 암호가 들어 있는가 하는 것뿐이다”라며 맞선다. 물론 수백만 년 된 화석에서 유전적 증거를 찾아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금까지 그래코피테쿠스의 화석화된 발자국은 발견되지 않았기에 이것이 실제로 가장 오래된 선행인간인가 하는 물음은 더 나은 화석이 발견되어야만 답해질 수 있다. 그럼에도 저자들의 이러한 학설을 옹호할 만한 다른 발굴들은 계속 이어졌다. 그래코피테쿠스에 대한 논문이 발표되고 두 달쯤 지난 때에 트라칠로스 발자국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이 발자국은 인류 최초의 조상이 아프리카에서만 살았다는 기존 견해를 뒤집는 것이기에 뵈메 팀에게는 엄청난 사건이었다. 트라칠로스 화석은 직립보행을 입증해주는, 다른 화석들보다 훨씬 더 오래된 직접적인 증거물로, 현생인류의 발과 가까운 해부학적 구조를 보였다. 즉 이는 아프리카가 아닌 유럽에서 나온 인간과 비슷한 존재의 것이었다. 현재까지 고인류학 최대의 아이콘은 320만 년 된 선행인간 ‘루시’의 유골이다. 조핸슨이 이끄는 팀에 의해 에티오피아 아파르 지방에서 루시의 뼈들이 발굴됐고, 이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로 명명되었다. 이후 새로운 발굴물이 나올 때마다 인간이 기원한 곳은 아프리카뿐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었고, 1984년 케냐에서 발견된 호모 에렉투스의 화석 또한 이런 학설에 무게를 실어줬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타웅, 탄자니아의 올두바이 협곡, 에티오피아의 아파르 지방, 케냐의 투르카나 호수는 오늘날 인류 진화 발달사에서 가장 잘 알려진 지역들이다. 이러한 발견들 이후로 인간과 그의 선조들이 아프리카에서 진화했고 호모 에렉투스에 이르러 인간이 이 대륙을 벗어나 아시아로 진출했다는 것을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졌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마침내 현생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의 가장 오래된 화석들이 발견되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거의 모든 고인류학자가 인식을 같이한다. 하지만 저자들은 더 정확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반박한다. 인류 진화에 관한 학문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 더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많은 학설이 시험대에 오르고 있는 데다 고인류학자들이 수십 년간 제 집처럼 느꼈던 학문 체계들이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 유전적 연구와 분자생물학 연구 결과는 인간 계보가 침팬지 계보로부터 분리된 시점을 약 700만 년 전에서 1300만 년 전으로 본다. 이에 따르면 우리 인간의 가장 오래된 조상의 화석 또한 이 시간대에서 나와야 한다. 하지만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화석들은 그 걸출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모두 그보다 수백만 년 더 후대에 속해 엄청난 빈틈을 보이고 있다(이에 반해 유라시아에서는 이 시기의 화석이 다수 발견됐다). 뵈메의 동료 연구자 데이비드 비건은 1992년에 이미 그때까지 알려져 있던 대형 유인원과 선행인간들을 분석한 결과, 모든 아프리카 대형 유인원과 인간의 기저에 유럽 대형 유인원 화석이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지만, 이것은 현재까지도 그저 ‘개인 의견’으로 치부되고 있다. 힘을 얻는 사바나 가설: 환경과 기후변화가 추동하는 인간의 진화 저자들의 연구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요소는 진화의 추동력으로 환경의 변화와 기후변화를 꼽는 점이다. 그런 면에서 사바나 가설은 설득력을 얻는다. 저자들은 아프리카 선행인류 화석의 나이가 오래될수록, 아프리카의 기후 역사가 더 정확히 재구성될수록 명확해진 사실은 직립보행하는 선행인류로 향한 발걸음이 내딛어지고 나서야 아프리카에서 사바나 기후가 광범위하게 확산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일부 고인류학자는 여전히 사바나 가설이 아닌, 대형 유인원의 적은 인구가 아프리카 열대 주변부 지역에서 직립보행을 발달시켰을 것이라거나 직립보행은 나뭇가지 위에서 걸으면서 생겨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새로운 학설은 아프리카가 인류의 요람이라는 가정과 명백히 모순되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인간의 진화에 있어 어떤 생각을 선호하든 간에, 분명한 것은 호모속의 진화가 이 행성에서 약 270만 년 전에 시작된 빙하기의 극적인 기후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점이라고 말한다. 거의 정확히 빙하기 시작 시기에 인류 진화에서 획기적인 발전이 일어났는데 호모속의 가장 오래된 화석들이 이 시기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새로운 학설을 가로막는 학계 계속되는 논쟁 속에서 프랑스 학계의 거장 미셸 브뤼네는 논쟁의 한가운데 서 있는 연구 책임자다. 브뤼네는 인류의 조상을 찾고자 차드 북부에 있는 드주라브 사막에서 30년 동안 조사를 벌여온 고생물학자다. 이 불모지에서 프랑스 학자와 차드 연구원들이 찾던 것은 선행인류의 화석이었다. 그러던 중 1995년에 350만 년 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종의 하악골이 발견되었다. 이후 더 주목을 끌 만한 연구가 뒤따라야 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연구진의 지구력이 점점 바닥을 드러내던 차에 2001년 7월 19일 아호운타 짐도우말바예라는 연구원이 어떤 물체를 발견한다. 1년 후 세계 언론은 이 발견을 대서특필했고, 브뤼네와 연구단원들은 발굴한 두개골을 푸아티에대학으로 가져와 표본으로 만들어 조사하고 뢴트겐 검사를 했다. 그 결과 “인간의 가장 오래된 원시 조상은 북아프리카에서 나왔고 700만~600만 년 전에 살았다”고 발표되었다. 침팬지와의 분지 시점에 가까이 있던 것으로 추정된 발굴 화석에는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토우마이’라는 별칭도 뒤따랐다. 하지만 이 학설은 곧 다른 학자들의 반론에 직면한다. 두개골 특징의 신빙성이 의문스럽다는 주장이 대표적이었다. 뵈메가 속한 ‘엘 그래코’ 팀도 사헬란트로푸스와 그보다 조금 더 오래된 그래코피테쿠스를 비교했다. 그 결과 엘 그래코 팀은 ‘토우마이’의 하악골 치아들의 치근이 ‘엘 그래코’보다 훨씬 더 원시적임을 밝혀냈다. 즉 송곳니 뿌리가 더 길뿐더러 두 번째 앞어금니 뿌리는 그래코피테쿠스처럼 합체되어 있지 않고 완전히 떨어져 있었다. 매우 설득력 있는 반박들이 제기되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고생물학자는 여전히 사헬란트로푸스가 이족 보행을 했고 따라서 선행인류일 거라고 여긴다. 이 수수께끼가 풀리려면 더 많은 사실 자료가 제시되어야만 한다. 하지만 브뤼네 팀의 출판물들은 두개골 한 점, 하악골 파편 세 점, 낱개로 된 치아 여러 점만 발표 주제로 삼았을 뿐이다. 저자들은 브뤼네 팀을 강하게 비판한다. “사헬란트로푸스의 넓적다리뼈를 둘러싸고 일어난 일은 학계에는 큰 손해다. 데이터와 진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필수적인 절차를 막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프랑스 고인류학의 신용을 실추시켰다.” 시기를 더 거슬러 올라가는 증거가 나오기까지 고유전학의 도래로 학계에서는 변화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심지어 멸종된 종의 화석에서 게놈을 추출해 분석하는 것까지 가능해져, 동일 종 내에서 돌연변이종의 비율도 계산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전문가들은 현재 살아 있는 한 종의 대표 개체들과 그 조상 사이의 변화된 게놈의 수를 규정했다. 고유전학이 수백만 년의 과거를 읽어낼 순 없다 하더라도 수십만 년은 가능한데, 이 기간은 게놈에서 많은 돌연변이가 일어나 집적될 수 있는 시간이다. 이처럼 훨씬 더 정확한 방법에 기초해 ‘돌연변이 발생 확률은 보통 일정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큰 불규칙성을 보인다’는 것이 이제 일반적인 인식으로 자리 잡았다. 더 중요한 사실은 돌연변이가 부모의 나이, 정자 형성, 신진대사율, 신체 크기, 인구 집단의 크기 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종마다 다르게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최신 시도들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부모와 자녀의 유전적 차이에서 바로 돌연변이 비율을 알아내고자 한다. 이 과정은 화석 없이도 가능하다. 이 연구 결과가 인간에 대해 보여주는 사실은 인간의 게놈이 지금까지 가정되었던 것보다 더 천천히 변화했다는 점이다. 결국 연구자들은 분자시계와 고유전학의 조합 속에서 인간 계통과 침팬지 계통의 분지는 원래 계산되었던 700만 년 전보다 더 전에, 즉 1300만 년 전에 일어났을 확률이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여기서 한 가지 방향성이 도출된다. 즉 초기 진화 역사를 더 잘 알기 위해서는 훨씬 더 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기조는 최소한 600만 년 전 두 발로 걷는 존재가 어떻게 해서 그처럼 이른 시간에 크레타섬 해변을 거닐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종합해볼 때 현재의 연구 결과는 아프리카 사바나의 동물 세계가 유럽의 피케르미 동물상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사바나 지형의 기원은 실제로 유럽, 즉 ‘엘 그래코’ 당시의 생활공간이다. 우리가 전형적인 아프리카 동물이라고 생각하는 현재 아프리카 사바나에 살고 있는 거의 모든 대표적인 동물은 그 기원이 유라시아에 있다. 사자, 하이에나, 얼룩말, 코뿔소, 기린, 가젤, 영양. 아프리카 사바나의 동물상이 500만 년 전 유라시아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이라면 선행인류라고 해서 그 ‘규칙’에서 예외로 여길 이유가 있을까. 아프리카 유래설 I 이론과 정반대로 초기의 유인원 또한 양 대륙을 왕래했다는 것이 오히려 더 설득력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아시아에서 나온 놀라운 발견 자료들은 새로운 생활공간으로의 이동과 정복이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이전부터 우리 인간의 진화사의 일부였다는 것을 증명해준다.우리 최초의 조상에 관한 물음은 아마도 인류 자신만큼이나 오래되었을 것이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 최초의 조상은 누구인가? 우리는 도대체 왜 진화했는가? 무엇이 우리를 현재의 우리와 같은 존재로 만들었고 만들고 있는가? 인간은 오랜 시간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주로 종교와 철학 속에서 찾아 헤맸다. 자연과학이 생기면서 서서히 이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다른 방식의 사고, 즉 자연사적 유물, 철저한 관찰, 폭넓은 측정 자료, 날로 섬세해져가는 분석 기술에 기초한 사고가 일반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선사시대 인간과 그들의 조상들에 관한 비교적 신생 학문인 고인류학은 목표 지향적인 자기 반성적 연구일 뿐 아니라 우연히 발견한 유물들, 개인의 허영심, 빛을 발하는 인물들, 뻔뻔한 사기꾼의 학문이기도 하다. 고인류학자들은 고생물학자나 고고학자들처럼 손에 삽을 들고 사는 사람들이다. 밖에서 보면 종종 이들에겐 보물 또는 행운을 찾는 사람의 아우라가 느껴진다. 유물들 중에는 그것들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된 정황을 생각할 때 이따금 미소를 짓게 만드는 것이 있다. 또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 돌이켜 생각할 때면 고개만 절레절레 흔들게 되는 에피소드들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시간이 지나면 우리 자신의 진화 역사에 관한 훨씬 더 구체적인 그림이 빚어져 나왔다. 많은 화석이 아프리카와 유라시아의 자연사가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화석들에는 두 대륙이 서로 천천히 가까워지고 있는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아프리카 대륙판이 1년에 1밀리미터의 속도로 현재도 여전히 북쪽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사바나 가설이 설득력 있는 또 다른 이유는 환경과 기후의 변화가 진화의 추동력으로 주목된다는 점 때문이다. 실제로 아프리카 선행인류 화석의 나이가 더 오래될수록 그리고 아프리카의 기후 역사가 더 정확히 재구성될수록 더욱 명확해진 사실은 직립보행하는 선행인류로 향한 발걸음이 내딛어지고 나서야 아프리카에서 사바나 기후가 광범위한 지역에 확산되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아프리카를 인류의 요람으로 고수하기 위해 몇몇 영향력 있는 고인류학자는 사바나 가설을 포기하고 처음에 대형 유인원의 작은 인구가 아프리카 열대의 주변부 지역에서 직립보행을 발달시켰을 것이라거나 직립보행은 나뭇가지 위에서 걸으면서 생겨난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 사바나 가설은 맞지만 우리 최초의 조상의 고향을 동아프리카로 위치지우는 것은 틀리다는 생각이 이들에게는 불가능해 보였다.
무조건 맛있어! 옥주부 반찬
몽스북 / 정종철 (지은이)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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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스북건강,요리정종철 (지은이)
세 아이의 아빠 ‘옥주부’ 정종철은 매일 밥상을 차린다. 스스로 묻는 ‘오늘 뭐 해 먹지?’라는 질문은 당연하고, 예쁜 앞치마와 그릇 쇼핑에 행복해하며, 주부습진을 줄인다는 고무장갑을 산다. 처음부터 좋은 아빠가 되려고 앞치마를 두른 것은 아니었다. 세 아이를 힘겹게 돌보는 아내의 모습이 어느 순간 마음에 훅 들어왔고, 그게 부모가 함께 감당해야 하는 몫이란 걸 깨달았다. 요리에 관심도, 재능도 있던 정종철은 그때부터 밥상을 차리기 시작했고 요리가 제법 재밌었다. 무언가 하나에 빠지면 끝을 보는 성격에 낚시, 자동차, 사진 등 여러 취미를 섭렵했는데 요리에 빠지니 결과는 달랐다.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가족들의 반응이 달라진다는 게 신기했다. 요리에 심취할수록 아내와 아이들이 웃었고, 가족이 모두 행복해지기 시작했다. 옥주부는 노트에 빼곡하게 레시피를 적었다. 어떻게 하면 더 맛있는 음식을 가족들에게 먹일까를 고민하며 이것저것 넣어보고, 최적의 간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게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힘이 들기도 하고, 반찬 투정하는 아이들에게 상처를 받기도 했다. 좀 더 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그 과정과 결과물을 업로드하며 많은 동지(?)들을 만났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옥주부의 레시피를 맛있다고 칭찬하고, 기다려주는 ‘내 사람들’에게 좀 더 본격적으로 정리를 해 주고 싶어 이 책을 내놓았다. 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완성한 기본 레시피와 아이들이 커가며 달라진 입맛,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레시피를 담았다. 매일 반찬은 물론 손님 초대까지 가능한 일품 요리, 간식과 야식, 옥주부의 밀키트를 내가 만드는 음식처럼 변신시킬 수 있도록 하는 꼼수 레시피까지! 직접 만들고, 고치고, 사진 찍어 세상에 내놓은 옥주부 레시피는 무조건 맛있다.Prologue 4 옥주부 레시피가 맛있는 이유 10 ‘무조건 맛있는 옥주부 레시피’를 위한 기본 재료 13 옥주부푸드 최적의 조리법 19 PART 1 반찬 옥주부표 달걀장조림 28 감자조림 30 건새우볶음 32 화산달걀찜 34 고추참치두부조림 36 표고버섯곤약조림 38 깻잎김치 40 무생채 42 연근아몬드강정 44 오징어볶음 46 노각무침 48 가지꽈리고추볶음 50 마늘종무침 52 매운 진미채볶음 54 묵은지무침 56 멸치양파무침 58 애호박간장무침 60 무쌈파래무침 62 매콤 새송이버섯구이 64 미나리굴생채 66 봄동달래오이무침 68 옥주부표 쇠고기장조림 70 숙주고추냉이냉채 72 오징어꽈리고추볶음 74 고춧잎무침 76 김무침 78 오이고추쌈장무침 80 참치무조림 82 콩나물볶음 84 김장조림 86 오이된장무침 88 꼬들 오이지무침 90 PART 2 국·탕·찌개 아욱바지락국 94 매운 장터국밥 96 알배추쇠고깃국 98 황태미나리국 100 꽃게탕 102 달래토장찌개 104 뚝배기 불고기 106 매콤 오징어뭇국 108 불고기스키야키 110 굴국밥 112 명란미역국 114 닭개장 116 사골떡만둣국 118 콩나물김칫국 120 비지찌개 122 감자들깨미역국 124 동태찌개 126 백골뱅이탕 128 우렁강된장 130 PART 3 일품요리 대패삼겹살숙주찜 134 깐풍가지 136 안동찜닭 138 양념 가지갈비 140 찹스테이크 142 대패삼겹살 김치말이 144 매운 등갈비찜 146 옥잡채 148 미니 햄버그스테이크 150 샤부샤부 배추찜 152 김치묵사발 154 고등어김치찜 156 마라닭날개구이 158 삼계탕&삼계죽 160 미나리삼겹살말이 162 닭다리삼계탕 164 오징어두부두루치기 166 미나리통새우전 168 PART 4 별미 밥 키토김밥 172 깍두기볶음밥 174 매운 어묵김밥 176 신라면볶음밥 178 꼬막덮밥 180 약고추장열무비빔밥 182 강된장머위쌈밥 184 초당옥수수솥밥 186 연어덮밥(사케동) 188 유부두부초밥 190 약밥 192 PART 5 면 요리 옥황제 사골라면 196 베트남쌀국수 198 라면 투움바 파스타 200 새우튀김 냉우동 202 짜파구리 204 문어칼비빔 206 우삼겹비빔국수 208 물쫄면 210 콩국수 212 돌문어간장국수 214 냉메밀국수 216 쫄면 218 PART 6 간식&야식 가지 핑거스틱 222 닭꼬치 224 당근 라페 226 당근 라페 샐러드 228 교촌풍 닭봉간장조림 230 빨간 떡어묵 232 타바스코치킨 234 포테이토소시지부침 236 순대볶음 238 갈릭쉬림프 240 두유크림떡볶이 242 콘치즈 244 오징어부추전 246 떡꼬치 248 치킨샐러드 250 김치부침개 252 단호박크림떡볶이 254 무화과치즈샐러드 256 팥빙수 258 수박화채 260 뚝딱, 오이지 담그기 262 뚝딱, 간장게장 담그기 263 인덱스 264인스타그램 50만 팔로어가 인정한 바로 그 메뉴! 초대박 레시피만 쏙쏙 담았다 이대로 만들면 무조건 성공! '맛있다' 댓글 폭발한 최고의 레시피 엄선 더 쉬운 레시피,더 편한 레시피를 찾아 실패와 오류를 거듭한 끝에 얻어낸 시행착오 없는 최고의 노하우 공개! "옥주부 정종철이 매일 한결같이 가족들을 위해 밥상을 차리며SNS에 하나둘 포스팅한 레시피 중 오차 없이 누가 만들어도 맛있는 레시피만 쏙쏙 골랐어요. 옥주부가 쓰는 양념 리스트부터반찬, 국·탕·찌개, 일품요리, 간식·야식, 면 요리, 별미 밥 레시피까지! 모두에게 사랑받는 115가지 메뉴를 만나보세요!" 셰프도, 요리 연구가도 아닌 주부, 옥주부! 세 아이의 아빠 '옥주부' 정종철은 매일 밥상을 차린다. 스스로 묻는 '오늘 뭐 해 먹지?'라는 질문은 당연하고, 예쁜 앞치마와 그릇 쇼핑에 행복해하며, 주부습진을 줄인다는 고무장갑을 산다. 처음부터 좋은 아빠가 되려고 앞치마를 두른 것은 아니었다. 세 아이를 힘겹게 돌보는 아내의 모습이 어느 순간 마음에 훅 들어왔고, 그게 부모가 함께 감당해야 하는 몫이란 걸 깨달았다. 요리에 관심도, 재능도 있던 정종철은 그때부터 밥상을 차리기 시작했고 요리가 제법 재밌었다. 무언가 하나에 빠지면 끝을 보는 성격에 낚시, 자동차, 사진 등 여러 취미를 섭렵했는데 요리에 빠지니 결과는 달랐다.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가족들의 반응이 달라진다는 게 신기했다. 요리에 심취할수록 아내와 아이들이 웃었고, 가족이 모두 행복해지기 시작했다. 50만 팔로어가 인정한 레시피 옥주부는 노트에 빼곡하게 레시피를 적었다. 어떻게 하면 더 맛있는 음식을 가족들에게 먹일까를 고민하며 이것저것 넣어보고, 최적의 간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게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힘이 들기도 하고, 반찬 투정하는 아이들에게 상처를 받기도 했다. 좀 더 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그 과정과 결과물을 업로드하며 많은 동지(?)들을 만났다. 그는 그들을 '내 사람들'이라고 부른다. 매일 주부로 사는 '옥주부'이기에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50만여명의 팔로어들을 위해 좀 더 맛있고, 좀 더 쉬운 레시피를 고민하게 되었다. 서로 더 좋은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사춘기 아이들에게 입은 '마상(마음의 상처)'을 토탁토닥 다독이기도 한다. 이제 그는 아침 밥상 앞에 앉아 각기 다른 메뉴를 요청하는 사춘기 아이들의 요구에 욱하지 않는 경지에 이르렀고, 실패와 오류를 거듭했던 요리에 시행착오도 별로 없다. 오차 없는 매일의 기록, 뭐든 다 있어! 매일 차리는 밥상, 마트에 가서 장 보며 요즘 뭐가 제철인지, 뭐가 싼지도 알게 되는 주부의 마음으로 레시피를 반복해서 업데이트하는 게 그의 일상이다. 명절 상을 차리고, 생일상도 차리며 10대들의 입맛부터 양가 어르신들 입맛까지 사로잡으려면 다양한 음식을 연구(?)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내 사람들'이 좀 쉽게 만들 수 있을까 궁리하며 조미료 맛이 덜 나는 조미료 사용법을 연구하기도 한다. 여러 차례 반복해서 얻은 레시피인 데다 다양한 조미료를 기가 막히게 쓰는 기술까지 장착해 그가 만들면 무조건 맛있고, 쉽다. 기본 반찬부터,밀키트 활용하는 꼼수 레시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옥주부의 레시피를 맛있다고 칭찬하고, 기다려주는 '내 사람들'에게 좀 더 본격적으로 정리를 해 주고 싶어 [무조건 맛있어! 옥주부 반찬]을 내놓았다. 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완성한 기본 레시피와 아이들이 커가며 달라진 입맛,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레시피를 담았다. 매일 반찬은 물론 손님 초대까지 가능한 일품 요리, 간식과 야식, 옥주부의 밀키트를 내가 만드는 음식처럼 변신시킬 수 있도록 하는 꼼수 레시피까지! 직접 만들고, 고치고, 사진 찍어 세상에 내놓은 옥주부 레시피는 무조건 맛있다! 제 요리의 기본이자 핵심은 ‘맛’이에요. 맛있어야 먹는 사람이 그릇을 싹싹 비우게 되고, 그 모습을 보면 기뻐서 그 힘으로 다시 요리를 하게 되거든요. 또 만들기 쉬워야 지치지 않아요. - 프롤로그 저의 요리 모토는 ‘맛있게 만들어야 맛있게 먹는다!’이기 때문에 조미료를 사용해요. 대신 조미료가 기능은 하되 도드라진 맛을 내지 않도록 두 가지 이상을 믹스해서 쓰는 편이에요. 양념도 마찬가지고요. 멸치 액젓과 새우젓을 같이 쓰거나 멸치 다시다와 조개 다시다를 섞어 쓰는 식이죠. - 옥주부 레시피가 맛있는 이유
쓰이는 영문법 1
길벗이지톡 / 김수영(셀리) (지은이), Thomas Selley (감수) /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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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이지톡소설,일반김수영(셀리) (지은이), Thomas Selley (감수)
성인의 영어 학습은 What?(무엇)을 넘어 Why?(왜)가 해결되어야만 완전한 지식으로 흡수할 수 있다. 문법을 배워도 막상 실전에서 써먹지 못하는 건 Why?(왜)를 이해하지 못한 채 그냥 공식만 암기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문법공식의 나열이 아니라 “왜 여기에 이 문법 규칙을 적용해야 하는지’ 영어의 원리를 명쾌하게 이해시켜서 영어회화와 영작에 실제로 ‘쓰이는 영문법’을 배울 수 있다. “현재완료가 뭐예요?”가 아니라 “왜 여기서 갑자기 현재완료를 쓰는 거예요?”라는 질문, “지각동사가 뭐예요?”가 아니라 “왜 지각동사에는 동사원형을 쓰나요?”라는 질문, “여기서 전치사는 뭐를 써요?”가 아니라 “왜 to 대신에 for를 써야 해요?”라는 질문에 속 시원한 해답을 제시한다.{ CHAPTER 1. 영어의 문장과 동사 이해하기 } LESSON 1_ 알아두면 영어가 더 쉽게 와 닿는 우리말과 영어의 차이 Point 1 | 우리말은 허리, 영어는 꼬리! <Tip>영어 문장을 늘리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찍찍이’ Review 1 I 배운 문법 바로 쓰는 영어 연습 Point 2 | 영어는 단어의 자리가 엄-청 중요 <Tip>목적어가 없는 동사와 목적어가 있는 동사 Review 2 I 배운 문법 바로 쓰는 영어 연습 LESSON 2_ 우리말과는 다른 영어라는 말을 이루고 있는 블록들 Point 1 | 문장의 구성요소 Point 2 | 영어의 품사 Point 3 | 구(phrase)란? Point 4 | 절(clause)이란? Review I 배운 문법 바로 쓰는 영어 연습 LESSON 3_ 영어 답답함의 절반이 풀릴 be동사의 진짜 의미와 역할 Point 1 | ‘be동사 = ~이다’라고 외우지 말기 Point 2 | be동사의 독보적인 역할 Point 3 | be동사를 알고 나면 비로소 이해되는 것들 Point 4 | 드디어 밝혀지는 be동사의 장점이자 단점 Point 5 | be동사의 단점 극복 방법 Point 6 | 일반동사를 연결동사로 쓸 때 주의할 점 <Tip>동사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be동사, 명사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대명사 it Review I 배운 문법 바로 쓰는 영어 연습 LESSON 4_ 영어에 새로운 눈을 뜨게 해줄 5형식의 새로운 이해 Point 1 | 목적어가 없어도 완전한 그대, 1형식: 주어+자동사 Point 2 | 독보적인 존재 be동사가 있는 2형식: 주어+연결동사+주격 보어 Review 1 I 배운 문법 바로 쓰는 영어 연습 Point 3 | 목적어가 나와야 온전해지는 3형식: 주어+타동사+목적어 <Tip>‘~을/를’은 목적어를 나타내는 말이 아닙니다! Point 4 | 목적어 2개가 나란히 오는 4형식: 주어+타동사+(간접)목적어+(직접)목적어 Review 2 I 배운 문법 바로 쓰는 영어 연습 Point 5 | 3형식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5형식: 주어+타동사+목적어+목적격 보어 Review 3 I 배운 문법 바로 쓰는 영어 연습 LESSON 5_ 진짜 원리를 알면 실제 써먹는 영어가 된다 지각동사 꿰뚫어보기 Point 1 | 지각동사의 특별함 Point 2 | 지각동사의 문장구조가 <주어+동사+목적어+동사원형>일 수밖에 없는 이유 Point 3 | 의미 차이 때문에 생기는 문장구조의 변화 Point 4 | 주어+지각동사+목적어+동사원형 vs. 주어+지각동사+목적어+현재분사(Ving) Point 5 | 주어+지각동사+목적어+과거분사 Review I 배운 문법 바로 쓰는 영어 연습 LESSON 6_ 진짜 원리를 알면 실제 써먹는 영어가 된다 사역동사 꿰뚫어보기 Point 1 | 영어에서 ‘사역동사’의 정확한 뜻은? Point 2 | 사역동사는 왜 <주어+동사+목적어+동사원형> 문장구조를 가질까? Point 3 | 사역동사 have를 ‘시키다’라고 외우면 안 되는 이유 Point 4 | 사역동사 have, make, let, help의 뉘앙스 차이 비교 Point 5 | ‘시키다’라는 뜻으로 have 대신 쓸 수 있는 일반동사들 Review I 배운 문법 바로 쓰는 영어 연습 { CHAPTER 2. 영어의 시제 } LESSON 1_ 알아두면 영어의 이해가 더 깊어지는 영어 시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Point 1 | 영어의 시제(tense)는 두 개 Point 2 | 영어에서 미래 일을 표현하는 방법 Point 3 | 그럼 영어에서 ‘형(진행형, 완료형)’이란? Point 4 | 시제(tense)와 시간(time)이 일치하지 않을 때 Review I 배운 문법 바로 쓰는 영어 연습 LESSON 2_ 영어의 시제는 단 2개! 현재시제와 과거시제 Point 1 | 단순 현재시제의 핵심 Point 2 | 단순 현재시제의 다양한 쓰임 Point 3 | 단순 과거시제의 핵심 Point 4 | 단순 과거시제의 다양한 쓰임 <Tip>영어에서 정중하고 공손한 표현을 만드는 방법 <Tip>진작에 이렇게 배웠어야 하는 시제 일치 Review I 배운 문법 바로 쓰는 영어 연습 LESSON 3_ will vs. be going to V vs. be Ving 미래시간을 나타내는 장치들 Point 1 | 미래 일을 나타내는 가장 일반적인 녀석, will Point 2 | 미래 일을 나타내는 be going to V Point 3 | 계획한 미래 일을 나타내는 be going to V vs. be Ving Point 4 | will vs. be going to V vs. be Ving 의미 차이 Point 5 | 미래시간을 나타내는 will be Ving Review I 배운 문법 바로 쓰는 영어 연습 LESSON 4_ 개념을 이해하면 영어 쓰기가 훨씬 쉬워지는 영어의 ‘형(aspect)’ 꿰뚫어보기 Point 1 | 영어의 ‘형’은 2가지: 진행형과 완료형 Point 2 | ‘진행형’ 문장구조의 원리 Point 3 | 현재진행형의 핵심개념 <Tip>진행형이 불가한 경우도 있습니다 Point 4 | 단순 현재시제와 현재진행형의 비교 Point 5 | 현재진행형의 다양한 쓰임 <Tip><be+형용사>도 진행형이 될 수 있어요! Point 6 | 과거진행형의 핵심개념 Point 7 | 단순 과거시제와 과거진행형의 비교 Point 8 | 과거진행형의 다양한 쓰임 Review 1 I 배운 문법 바로 쓰는 영어 연습 Point 9 | 현재완료형의 핵심개념 POINT 10 I 단순 과거시제와 현재완료의 비교 <Tip>한국인에게 너무 헷갈리는 원어민들의 과거시제와 현재완료형의 차이 POINT 11 I 현재완료형의 다양한 쓰임 POINT 12 I 현재완료진행형의 핵심개념 <FAQ>언제 현재완료형을 쓰고 언제 현재완료진행형을 쓰는지 너무 헷갈려요 POINT 13 I 과거완료형의 핵심개념 <Tip>과거완료형을 쓸 때 꼭 기억해 두세요! POINT 14 I 과거완료형의 다양한 쓰임 Review 2 I 배운 문법 바로 쓰는 영어 연습 { CHAPTER 3. 영어의 ‘법’ } LESSON 1_ 영어에서 ‘법’은 3가지! 직설법, 명령법, 가정법 Point 1 | 영어의 ‘법’이란 무엇인가? Point 2 | 사실과 시제를 일치시켜 주는 직설법 Point 3 | 상대방이 내가 말한대로 따를 것이라는 전제가 있는 명령법 Point 4 | 가능성이 떨어짐을 시제를 떨어뜨려 보여주는 가정법 <Tip>한국 사람이 영어할 때 무례한 사람으로 오해받기 쉬운 이유 Review I 배운 문법 바로 쓰는 영어 연습 LESSON 2_ 실전에서 쓰기 부담스러운 가정법 꿰뚫어보기 Point 1 | If절이 들어갔다고 다 가정법이 아니다 Point 2 | 가정법: 현재 사실을 반대로 이야기할 때 Point 3 | 가정법: 과거 사실을 반대로 이야기할 때 Point 4 | 가정법: 과거 사실의 반대가 지금 현실에 의미를 갖는 경우 Point 5 | 가정법에 if절을 빼고 쓰기도 한다 <Tip>바란다고 다 똑같은 게 아니죠! hope vs. wish Review I 배운 문법 바로 쓰는 영어 연습 { CHAPTER 4. 영어의 ‘태’ } LESSON 1_ 영어에서 ‘태’란? 능동태와 수동태 Point 1 | 영어의 ‘태’란? Point 2 | 수동태로 쓰이는 동사의 특징 Point 3 | 같은 동사도 의미에 따라 능동태/수동태로 달라진다 <Tip>걱정하다 worry vs. be worried Review I 배운 문법 바로 쓰는 영어 연습 LESSON 2_ 써야 할 때 쓸 수 있다 수동태 꿰뚫어보기 Point 1 | 수동태 문장구조 원리 Point 2 | be동사 대신 다른 연결동사로 수동태 의미 다양하게 만들기 Point 3 | <be+p.p.+ by 명사>라고 무조건 외우지 말기 Point 4 | 수동태를 쓰는 데는 이유가 있다 Point 5 | 목적어가 두 개인 4형식 문장구조의 수동태 <Tip>수동태를 만들 때 의미에 오해가 있는지도 생각해 주세요 Point 6 | 목적격 보어가 있는 5형식 문장구조의 수동태 <Tip>아무도 안 가르쳐준 사역동사의 수동태 이해하기 Review I 배운 문법 바로 쓰는 영어 연습 { CHAPTER 5. 동사의 변신 } LESSON 1_ 있는 걸로 지져 먹고 볶아 먹는 영어의 품사 변형 한눈에 정리하기 Point 1 | 품사를 이리저리 바꾸는 다양한 방법 LESSON 2_ 여기저기 다 쓰이는 to부정사 꿰뚫어보기 Point 1 | to부정사의 기본개념 이해하기 Point 2 | 명사로서 to부정사: 주어 역할 <Tip>공식만 외우지 말고 문장구조를 이해하자! Point 3 | 명사로서 to부정사: 목적어 역할 <Tip>목적어도 길어지면 뒤로 보낼 수 있어요 Point 4 | 명사로서 to부정사: 보어 역할 Point 5 | 형용사로서 to부정사: 명사를 꾸며주는 역할 Point 6 | 의문사와 함께 쓰이는 to부정사: 의문사+to부정사 <Tip>영어로 ‘방법’을 말하는 법 how to V vs. to V vs. a way vs. method Point 7 | 부사로서 to부정사: 행동의 목적을 표현 <Tip>단순히 목적의 강조라고 하기에는 너무 중요한 in order to V Point 8 | 부사로서 to부정사: 결과나 이유, 정도를 표현 Review I 배운 문법 바로 쓰는 영어 연습 LESSON 3_ 여기저기 다 쓰이는 동명사 꿰뚫어보기 Point 1 | 동명사의 기본개념 이해하기 Point 2 | to부정사와 동명사의 특징 비교해보기 Point 3 | 주어로서의 동명사 Point 4 | 주격보어로서의 동명사 Point 5 | 목적어로서의 동명사 <Tip>동명사의 의미상 주어 표시하기 Point 6 | 목적어로서 쓰이는 to부정사와 동명사의 의미 변화 <Tip>like, love, hate의 목적어는 의미에 맞게 골라 써야 해요 <to부정사 vs. 동명사> Review I 배운 문법 바로 쓰는 영어 연습 LESSON 4_ 여기저기 다 쓰이는 분사 꿰뚫어보기 Point 1 | 현재분사의 기본개념 이해하기 Point 2 | 과거분사의 기본개념 이해하기 <Tip>직접 하는 행동 vs. 시켜서 하는 행동 Point 3 | 분사구문의 핵심개념 이해하기 <Tip>when/while Ving vs. before/after Ving Point 4 | 모양이 같다고 헷갈리지 말자! 동명사와 현재분사의 구분 <Tip>~하지 않은 채로 vs. ~한 채로 Review I 배운 문법 바로 쓰는 영어 연습 Point 5 | 불규칙 동사표 { CHAPTER 6. 조동사 } LESSON 1_ 조동사를 이해하기 위해 알아둬야 할 영어의 특징 Point 1 | 영어는 시제를 낮춰서 일어날 확률이 낮다는 것을 반영한다 Point 2 | 영어의 조동사는 크게 두 종류 Review I 배운 문법 바로 쓰는 영어 연습 LESSON 2_ 어감을 알아야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추측과 판단의 조동사 Point 1 | 논리적인 추측과 판단의 조동사 must Point 2 | 내 추측이 맞아야 정상인 should <Tip>추측의 must와는 결이 다른 예측의 조동사 will <Tip>같은 상황에서 다른 조동사를 쓰기도 해요 Point 3 | 그럴지도 모를 일을 추측하고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may와 might Point 4 | 발생할 수도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could Point 5 | 과거 일을 떠올리며 추측하는 조동사의 기본개념 Point 6 | 과거 일을 떠올리며 추측하는 다양한 조동사의 용법 Review I 배운 문법 바로 쓰는 영어 연습 LESSON 3_ 어감을 알아야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심리 태도의 조동사 Point 1 | 강한 의지를 나타내는 will Point 2 | 강한 의무를 나타내는 must Point 3 | must와 have to V의 차이 Point 4 | must not과 don’t have to의 의미 차이 <Tip>잘못 말하면 비호감되는 must/have to V의 순화 표현들 Point 5 | 부드러운 의무를 나타내는 should <Tip>의무를 나타내는 be supposed to V <Tip>의무를 나타내는 had better V Point 6 | 능력을 나타내는 can Point 7 | can의 한계점과 해결방법 <Tip>원어민들은 왜 can 대신 could를 쓸까? <Tip>can / be able to V / be capable of 한방에 정리 Point 8 | 허락의 조동사 may/can/could Point 9 | 과거 일에 대한 현재의 심리 태도를 표현하는 조동사의 기본개념 I POINT 10 I 과거 일에 대한 현재의 심리 태도를 표현하는 다양한 조동사의 용법 <Tip>will과 해석이 똑같은 would는 왜 이렇게 많이 쓰일까? <Tip>Would you ~?는 부탁의 표현이 아닙니다 <FAQ>과거의 반복적인 행동을 나타내는 would와 used to V의 차이는 뭐예요? Review I 배운 문법 바로 쓰는 영어 연습 ANSWER 모범 답안 * 접속사, 관사와 명사, 형용사, 부사, 비교급, 전치사는 《쓰이는 영문법 2》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24만 구독자! 1,500만뷰! 화제의 영문법 강의 드디어 책으로 출간!! {원리를 이해해서 네이티브처럼 쓰는 영어의 비밀} 성인의 영어 학습은 What?(무엇)을 넘어 Why?(왜)가 해결되어야만 완전한 지식으로 흡수할 수 있다. 문법을 배워도 막상 실전에서 써먹지 못하는 건 Why?(왜)를 이해하지 못한 채 그냥 공식만 암기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문법공식의 나열이 아니라 “왜 여기에 이 문법 규칙을 적용해야 하는지’ 영어의 원리를 명쾌하게 이해시켜서 영어회화와 영작에 실제로 ‘쓰이는 영문법’을 배울 수 있다. “현재완료가 뭐예요?”가 아니라 “왜 여기서 갑자기 현재완료를 쓰는 거예요?”라는 질문, “지각동사가 뭐예요?”가 아니라 “왜 지각동사에는 동사원형을 쓰나요?”라는 질문, “여기서 전치사는 뭐를 써요?”가 아니라 “왜 to 대신에 for를 써야 해요?”라는 질문에 속 시원한 해답을 제시한다. 강남 대형학원 스타강사 출신으로 구독자 24만 영어교육 유튜브 <쓰는 영어>를 운영하는 저자는 매일 100~200편의 영작 과제를 첨삭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영어 질문을 받으면서 한국인의 ‘영어 실수 빅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수술 경험이 많은 베테랑 의사처럼 15년의 강의 경험과 20만 건 이상의 영어 실수와 수업시간, 이메일, SNS로 받은 수많은 질문을 통해 영어학습자들이 가장 취약한 부분과 그들에게 진짜 쓸모있는 영어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영어를 말하고 쓸 때 진짜 쓰이는 영문법’을 모아 쉽고 자세하게 정리했고, 미국인 언어학자 Thomas Selley와 함께 영어와 우리말의 차이를 언어·문화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원리를 이해해서 네이티브처럼 쓰는 영어의 비밀’을 담은 문법책을 완성했다. 문법의 기초부터 제대로 익히고 싶은 분, 그동안 배운 문법을 실전에서 활용하는 것이 어려웠던 분들에게 강력추천한다. 쓰이는 영문법은 1권과 2권으로 구성되었으며, 출판사 홈페이지(www.gilbut.co.kr)에서 도서명(쓰이는 영문법)을 검색하면 배운 문법을 바로 쓰는 영어문장 연습이 가능한 <원어민 MP3 파일>이 무료 제공된다. mp3파일은 책 본문의 QR코드를 스캔해서도 들을 수 있다. 추천사 * 다음 추천사는 유튜브 <쓰는 영어>의 영상 댓글에서 발췌, 편집했습니다. 학창시절 영어 시간에 이렇게 집중을 해본 적이 있었을까? 머릿속에서 전구가 반짝 하고 켜지는 게 느껴집니다. _보타리 셀리샘의 영문법을 보고 졸업 후 40년 만에 영어의 개념이 정리됩니다! _James 언어학을 공부한 분 답습니다. 두 번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문법은 없었습니다!!! _권석 그동안 뭘 배운 것인지… 그러니 영어가 맨날 제자리ㅠㅠ 이렇게 좋은 문법을 알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_천사표 와, 진짜 속이 뻥 뚫리는 기분! 공부가 하고 싶어지는 이런 기분은 제 평생 처음입니다! _nami 콘텐츠 정말 좋고, 영어의 엑기스가 다 녹아 있네요. 이해가 쉽고 문법 포인트와 작문연습까지 한 방에 해결됩니다! _Herb 구성 및 활용법 서평 {MP3파일 듣기: 영어로 듣고 말하는 영문법} 문법은 외우는 게 아니라 영어를 말하고 쓸 때 실제로 써먹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의 모든 예문은 영어 원어민의 음성으로 녹음했습니다. 눈으로 보고 끝내지 말고 귀로 듣고 입으로 따라 하며 진짜 쓰는 영문법을 공부하세요. {Challenge: 나를 아는 것이 영어 공부의 시작!} 레슨을 시작하기 전, 간단한 퀴즈로 주의 집중과 흥미를 유발하며 앞으로 배울 영문법에 대하여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코너입니다. 문제가 어려울 때는 레슨 학습이 끝난 후 다시 한번 도전하는 것도 좋습니다. {Why: 왜 이 문법규칙을 배워야 할까?} 성인의 영어는 Why가 충족되어야 합니다. 이 문법이 영어를 쓸 때 왜 필요한지 알면 그냥 공식만 외우는 것보다 개념을 이해하는 데 확실한 도움이 됩니다. 배워야 할 목적이 분명해지니까 학습효율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이죠! {Point: 원리로 이해하고 바로 쓰는 영문법} 장롱 영어를 진짜 쓰이는 영어로 바꿔주는 신개념 영문법! 뻔한 공식의 나열이 아니라 한국어-영어의 차이부터 원어민들이 왜 이 문법을 쓰고 활용하는지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설명해 줍니다. 배운 문법을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예문은 네이티브가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문장들로 만들었습니다. {Tip&FAQ: 실수방지 고민해결 영문법 꿀팁} 20만 건의 영어 실수 빅데이터에서 뽑은 한국인들이 가장 헷갈리고 자주 실수하는 문법들을 명쾌한 설명과 함께 Tip으로 정리했습니다. 영어학습자들이 문법 관련해서 많이 하는 질문에 대한 해답은 FAQ에 꼭꼭 담았습니다. {Review: 배운 문법 실전 영어에 쓰는 연습} 문법 설명만 볼 때는 다 아는 것 같아도, 실전에서 문법을 영어로 쓰려고 하면 생각처럼 잘 안 되죠? Practice Makes Perfect! 직접 말하고 쓰는 연습을 통해 반만 알던 문법을 자유자재로 써먹을 수 있는 완벽한 내 것으로 만드세요! * 저자 유튜브 <쓰는 영어>와 함께 공부하세요! 구독자 24만, 1,500만 뷰 화제의 영문법 유튜브 <쓰는 영어>에 방문하면 문법에 대한 다양한 영상과 함께 추가 학습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요일 오후잖아요
푸른향기 / 심명옥 (지은이) / 2019.12.18
13,200

푸른향기소설,일반심명옥 (지은이)
심명옥 수필집. 시의 언어를 닮아 있다. 구구절절 설명하려들지 않는다. 절제된 묘사와 담백한 언어가 그의 특장점이다. 그의 글의 소재는 특별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다. 수필에 특별한 경험을 담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일상의 삶을 담고 있지만, 삶의 모습을 어떻게 담을까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어떻게 감정을 절제해야 하는지를 고민한다. 삶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은 따스하다. 죽음을 말할 때조차도 그의 시선은 깊고 따뜻하다.수필집을 엮으며 마당 하나, 작은 새 이야기 봄이 오는 마당에서 | 나의 정월대보름 이야기 | 작은 새 이야기 | 언니 얼굴이 봄이다 | 다이어리 | 침입자들 | 장롱의 추억 | 다시 아이들 앞으로 | 아버지의 밥그릇 | 미디어 아트에 반하다 | 너에게 가는 길에는 | 사총사 | 봄날이 간다 마당 둘, 그해 여름 모내는 날 | 자두 | 그해 여름 | 은잔화를 옮겨 심으며 | 이중주 | 소소원 연가 | 꽃이 핀다, 활짝 | 넌 어떤 기억을 가져갈래? | 아주 특별한 그림, ‘그날에’ | 흔하디흔한 명옥 |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 큰 나무 그늘 | 꽃이라면 다 좋아요 마당 셋, 금요일 오후잖아요 손 | 금요일 오후잖아요 | 카디건의 전언 | 원숭이 꽃신 | 너 같은 딸 하나 | 아름다운 이별 | 질투도 사랑이다 | 당신 참 예쁘다 | 사랑도 파나요? | 꼭두의 노래 | 네 마음속 번지수 | ?지금은 제2 성장기 | 당신의 기억은 안전한가요 마당 넷, 감 익는 마당 시래기를 만들며 | 엄마의 꽃밭 | 감 익는 마당 | 사랑은 장작불을 타고 | 외투 입혀 주는 남자 | 이젠 편하게 기대 | 전단지를 든 남자 | 크리스마스 단상 | 망상교향곡 | 인사동에서 | 이별 후愛 | 마른 꽃잎을 정리하며 | 발길 닿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추천의 글 | 시처럼 읽히는 수필의 힘 - 박상천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그리고 시처럼 읽히는 수필의 힘 심명옥의 수필집 『금요일 오후잖아요』는 시의 언어를 닮아 있다. 구구절절 설명하려들지 않는다. 절제된 묘사와 담백한 언어가 그의 특장점이다. 그의 글의 소재는 특별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다. 수필에 특별한 경험을 담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일상의 삶을 담고 있지만, 삶의 모습을 어떻게 담을까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어떻게 감정을 절제해야 하는지를 고민한다. 삶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은 따스하다. “나무 냉장고에 환한 꽃등으로 매달린 저기 저 마음을 뚝 따 보낼 이 어디 있나. 오늘도 그리운 이름 하나 더 찾으려 두릿거린다.(「감 익는 마당」)”, “꿈꾸는 날들에 항상 꽃이 피어나요. 어느 날일지는 모르겠어요. 시간이 좀 더 지나면 타샤처럼 자유롭게 살고 있겠지요. 흙 묻은 손으로 이마의 땀을 닦아내며 ‘지금이 제일 행복해요.’라고 말하며 웃고 있을래요.(「꽃이라면 다 좋아요」)”라는 대목들은 삶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스한 시선이 느껴져서 읽는 이의 마음까지 따뜻해지게 한다. 죽음을 말할 때조차도 그의 시선은 깊고 따뜻하다. 평범한 일상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 비유와 절제, 담백한 묘사가 주는 울림 “사서 먹는 감보다 백배는 더 맛있다고 좋아하던 어머니는 신장암을 앓고 난 뒤에는 아예 가져오지 말라 하셨다. 신장에 무리를 준다는 소리에 딱 끊으면서도, 어머니는 매년 감은 잘 달렸더냐 물으며 아쉬움을 달래셨다. 시어머니는, 넌지시 다시 가져다 드린 감을 두 해 더 드시고 떠났다.(「감 익는 마당」)” “청력이 끝까지 살아 있다는 말을 믿고, 조용히 어머니 한쪽 귀에 이어폰을 꽂아 드렸다. 나머지 한쪽은 내 귀에 꽂았다. 그리곤 산울림의 노래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를 같이 들었다. 애달픈 시간은 그렇게 흘렀고, 두고두고 기억할 거라는 내 고백을 어머니가 잘 안고 가셨으리라 믿는다.(「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라는 구절들은 절제된 감정이 우리 가슴에 훨씬 더 큰 슬픔을 안겨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감정의 언어가 배제된 담백한 묘사가 오히려 울컥하다. ‘색 바래고 바싹 마른 겉모양에 한때는 푸르렀던 시간을 박제해’ 놓은 시래기에서 찾아낸 삶의 모습은 절절하다. 설명하지 않고 비유와 묘사를 통해 독자가 직접 느끼게 한다. 심명옥 수필의 힘은 바로 여기에 있다.사내는 천 원짜리를 깨끗이 모아 영정 사진 밑에 엄청 쌓아놓았다. 자식들이 사내를 배웅하는 동안 손님들이 고스톱을 칠 용도란다. 울컥 올라오는 감정을 오지랖이라고 에둘러 표현하면서도 셋째의 눈가엔 어느새 눈물이 맺힌다. 우리 집 마당은 길고양이들의 쉼터나 마찬가지였다. 캣맘이나 캣대디처럼 일일이 찾아다니며 보살피지는 못하지만 마당 정도는 기꺼이 양보했다. 해가 잘 들어서 그런지 고양이들이 우리 집 마당을 좋아했다. 덩달아 나도 까맣거나 회색이거나 갈색이거나 줄무늬거나, 색깔도 덩치도 다른 녀석들이 마당에서 거니는 모습을 보는 게 좋았다. 슬쩍 깔아놓은 방석 위에서 해바라기를 하거나 오수를 즐기고 가는 모습이 귀여웠다. 내놓은 먹이를 먹고 가면 안심이 됐고, 비쩍 마른 고양이가 다녀가면 안타까웠다. 사람 사이의 관계 맺음도 어쩌면 풀만 무성히 자라는 맨땅을 가꾸는 일과 같다. 돌을 골라내고 거친 흙을 매만지며 꽃을 심어 피워내는 일이 좋다. 땀을 뻘뻘 흘리며 괜한 짓을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은 잠시, 해마다 피어나는 꽃을 보며 환히 웃는 것처럼, 사람 사이에서 피어나는 꽃을 보며 마음이 밝아질 때가 있다.
와인에 빠지는 방법
제우미디어 / 그랜트 레이놀즈, 크리스 스탱 (지은이), 차승은 (옮긴이) / 2021.09.23
17,000원 ⟶ 15,300원(10% off)

제우미디어건강,요리그랜트 레이놀즈, 크리스 스탱 (지은이), 차승은 (옮긴이)
'와인을 즐길 줄 아는 나'로 만들어 줄, 재치 있는 와인 입문서. 와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고급스럽다, 로맨틱하다, 특별하다 그리고 '어렵다'. 그저 맛있게 와인 한 잔 즐기고 싶을 뿐인데, 와인 용어들부터 전 세계의 포도 품종까지 외우라고 하는 게 너무 많다. 아마 많은 이가 와인을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일 것이다. 그 많고 어려운 글들을 꼭 다 외워야 할까? 정말 중요한 정보, 내 입에 맞는 와인 정도만 알아도 괜찮지 않을까? 이 책에는 '나에게 필요한 정보'가 알차게 들어있다. 남들이 대화할 때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의 용어, 물어보기 민망했던 궁금증, 와인의 재미있는 이야기, 맛을 표현하는 방법, 내 입에 맞는 와인 찾기, 상황에 어울리는 와인 추천, 게다가 상황에 딱 알맞은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서문 7 꼭 알아야 할 용어 10 IAQs: 자주 묻는 질문들 18 생산지 이야기: 알아야 할 지역 40 와인 29: 꼭 알아야 하는 와인들 60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생산자들 124 왜 이런 것을 알아야 할까? 128 페어링: 음식이 아닌 상황에 맞는 와인 고르기 142 다음에 할 일 154 감사의 말 155 index 156와인디렉터 양갱, 바텐더 주영준 추천! '와인을 즐길 줄 아는 나'로 만들어 줄, 재치 있는 와인 입문서 와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고급스럽다, 로맨틱하다, 특별하다 그리고 '어렵다'. 그저 맛있게 와인 한 잔 즐기고 싶을 뿐인데, 와인 용어들부터 전 세계의 포도 품종까지 외우라고 하는 게 너무 많다. 아마 많은 이가 와인을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일 것이다. 그 많고 어려운 글들을 꼭 다 외워야 할까? 정말 중요한 정보, 내 입에 맞는 와인 정도만 알아도 괜찮지 않을까? 이 책에는 '나에게 필요한 정보'가 알차게 들어있다. 남들이 대화할 때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의 용어, 물어보기 민망했던 궁금증, 와인의 재미있는 이야기, 맛을 표현하는 방법, 내 입에 맞는 와인 찾기, 상황에 어울리는 와인 추천, 게다가 상황에 딱 알맞은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와인에 빠지는 방법]과 함께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와인을 맛있게 즐겨보자!
딸의 기억
채륜서 / 류주연 (지은이) / 2021.10.12
14,000

채륜서소설,일반류주연 (지은이)
엄마가 나의 슬픔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 억지로 묻어 둔 감정, 외면하고 싶었던 기억. 갑작스러운 엄마의 암 선고 앞에 그것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엄마의 암 선고 앞에 외면했던 기억들을 직면하게 되면서, 상처를 극복하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이야기. 가족 때문에 아팠고 흔들리는 청춘을 보냈던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내용이다. 작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정적이라는 직업을 가졌다. 앞으로 삼십 년쯤 먹고살 걱정이 없어졌고, 오늘만 살아내던 삶에 내일이 생긴 벅찬 성취였다. 그런데 이제 좀 살 만해진 시점에 갑자기 비보가 날아들었다. 엄마의 암 선고. 왜 몸을 돌보지 않았나 화가 났지만, 곧 그보다 큰 연민이 덮쳐 와 입을 다물었다. 억지로 묻어 두었던 기억이 밀물처럼 차올랐다. 기억 속 엄마의 역할은 처음부터 끝까지 늘 하나였다. 가엾지만 그런 스스로를 모르는 사람. 작가를 가장 괴롭힌 건, 엄마와의 지난 시간에 대한 부질없는 생각과 후회였다. 그리고 그 생각의 고리를 끊기 위해 쓴 글이 바로 이 책에 담겼다. 이제야 직면하게 된 엄마와의 기억들은 가난, 청춘,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지며 자신을 만나는 과정으로 귀결된다. 작가는 모든 감정을 토해내고 외면했던 기억을 마주한 뒤, 이제야 딸이 되어가는 것 같다고 말한다. 자신이 과거를 꺼내 보며 미리 운 만큼, 엄마는 눈물 없이 지금을 견뎌내기를 바라는 것. 그리고 앞으로는 함께 행복해지는 것. 작가의 바람은 이제 이것뿐이다.이제 좀 살 만해졌는데, 엄마가 암에 걸렸다 01 괜찮다는 음절의 사이 그 삼십 분, 아마도 나는 엄마를 죽였다 수풀을 헤치고 생의 이유를 따왔소 이번엔 홍시가 없는데 어떡하나 괜찮다는 음절의 사이 별것 아닌 향수(鄕愁) 재생 버튼 속 만남 혜정 씨 막내딸이지만 애교가 없어서 02 투병의 역설 마늘장아찌 학사 학위를 따다 망치질 엄마, 남녀 공용 샤워실의 고시원을 알아? 죄인들의 전쟁 아픔의 발견 용건 없는 전화 뱉지 못하는 질문 투병의 역설 내가 엄마라는 상상 03 함부로 하는 동정 천천히 자라도 되는 줄 알았더라면 함부로 하는 동정 그날 들은 욕을 씹어 삼켜 버렸다 그 가방이 뭐라고 남자들을 울렸나 이별인 줄 알았던 생존 순종의 트라우마 일상이 눈물겨울 때 연약함을 들키는 일 술의 맛 안녕, 가여운 나의 시절 04 개화와 직면한다는 것 간신히 건져 올린 위로 내 꿈이 아빠를 잡아먹은 날 나를 살게 한 어른들 그런데도 어째서 행복한가 퇴근길엔 다들 외롭지 않나요 가난의 객관화 개화와 직면한다는 것 형편없는 유서를 쓰게 되더라도모든 청춘이 다 빛나는 건 아니더라 억지로 묻어 둔 감정, 외면하고 싶었던 기억 주거비 절약을 위해 택한 남녀공용 샤워실이 있던 고시원, 생활비를 벌기 위한 각종 아르바이트, 두세 시간의 수면으로 버틸 수밖에 없었던 매일…. 작가의 대학 시절을 대표하는 기억이란다. 누군가는 가난해도 빛나는 게 청춘이라고 한다. 청춘은 청춘이라 그저 아름다운 거라며. 하지만 꿈마저 잊을 정도로 서러운 나날이라면, 빛나는 청춘의 한가운데 있다고 느낄 수 있을까? 게다가 이 서러움의 근원에 가족이 있다고 생각하면 마냥 해맑게 웃을 수 있을까? 가족이란 양가감정이 들게 하는 존재다. 세상 든든한 내 편이다 싶으면서도 때로는 갑갑하게 목을 조여온다. 소속감을 원하지만, 독립성도 유지하고 싶은 인간의 본성 탓일까? 그보다는 의지와 상관없이 소속되며 세상에서 처음으로 맺는 인간관계란 특성 탓이 더 큰 듯하다. 거처를 분리해도 그늘을 완전히 벗어나기 어렵고 가족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사회에서의 관계가 이리저리 흔들리기도 한다. 작가에게도 가족이란 그랬다. 삶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근원, 정말 사랑하지만 그만큼 아픔을 주기도 하는 존재. 특히 작가의 청춘을 고단하게 했던 건 가난이었다. 함께 살 때는 인지하지 못했는데 사회에 나오니 잘 보이는 건 무슨 연유인지. 생계를 위해 삶과 치열한 다툼을 벌이느라 꿈꾸지 못하는 청춘이 되어버린 건, 오늘을 살기에도 빠듯한 집안 형편 때문인 것만 같았다. 이 생각은 원망이 되어 ‘가족’에게, 특히 ‘엄마’에게로 향했다. 엄마에게 비수를 꽂았지만, 당시에는 눈치채지 못했다. 어쩌면 일부러 외면했는지도 모른다. 아프고 힘든 건 자신이라며 엄마의 아픔을 보지 않았다. 엄마가 언제나 곁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어쩌면 이는 많은 자식들이 범하는 과오일지도 모르겠다. 알면서도 반복하고, 내뱉고 난 뒤엔 늘 미안함에 사로잡히는 행위들이다. 불행이라 생각했던 그것들은 마음의 가장 약한 부분을 파고들어 괴롭게 했다 서러운 시절을 살아낸 끝에 작가는 안정적인 직장을 갖게 되었다. 시절이 지나면 그때의 기억은 잊기 마련이다. 아니, 떠올리고 싶지 않다. 낭만이라는 이름으로 대충 덮을 수 없을 정도였다면 더욱 그렇다. 그래서 먹고사는 일에 특별할 것이 없어지자 그때의 기억은 꼭꼭 묻어 버렸다. 서로에게 남긴 상처 역시 굳이 들여다보지 않았다. 그런데, 엄마에게 암이 찾아왔다. 겨우 숨통이 트인 이 시점에 말이다. 시간의 유한함이 성큼 와 닿자, 대상을 잃은 분노와 황망함, 짓이겨지는 아픔이 다발적으로 일어났다. 무엇보다 작가를 괴롭힌 건 지난 시간에 대한 부질없는 생각과 후회였다. 왜 한결같이 착한 딸이지 못했나, 더 잘나서 가난으로부터 엄마를 일찍 해방시켜줄 순 없었나 하는 회한부터 마주하고 싶지 않은 그 시절 자신의 모습까지. 그렇게도 외면하고 싶었던 그것들이 가슴속에 밀물처럼 차오름을 느꼈다. 떠오르는 생각을 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었다. 그것들은 마음의 가장 약한 부분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끝없이 밀려오는 기억에 허우적거리던 작가는 결심했다. 용기 내어 과거를 직면하기로, 외면했던 그 시절을 꺼내어 완전히 소화하기로. 그래야만 과거를 딛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테니까. 그렇게 직면한 기억들은 과거 어느 지점, 어느 사람의 곁을 맴돌다가 다시 오늘날 자신을 만나는 과정으로 귀결되었다. 작가는 ‘눈물짓게 한 것은 다른 무엇도 아닌 나였노라고 받아들이기가 무섭게 일상이 변했다’고 말한다. 과거를 직면하고 나니, 가족 때문에 불행하기만 한 삶은 아니었다고 느낀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불행이라 생각했던 것들, 지나치게 노력했던 어떤 것들, 남아 있는 미련들을 버리기로 했다. 무엇보다 자신을 불쌍히 여기지 않기로 했다. 물론 아직도 고통은 존재한다. 엄마는 여전히 투병 중이고 삶에 불쑥 튀어나올 크고 작은 슬픔은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과거를 직면하고 일어선 지금은 조금 더 버틸 힘이 생겼다. 이제야 정말 딸이 되어가는 것 같다는 작가는 웃을 일 많은 일상을 꿈꾸고 있다. 적어도 과거보다 눈물짓는 날이 적으리라 굳게 믿는다. 앞으로는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다. 힘들었던 기억을 직면하고 스스로를 발견하는 일은 상처에 새살이 오르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 소화하지 못한 과거는, 자꾸만 현재를 발목 잡는다. 도저히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한다. 하지만 힘든 기억은 되돌아보고 싶지 않은 게 보통이다. 그럼에도 작가는 용기를 내어 그것을 직면하고 글로 풀어냈다. 이로써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한 발짝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 책은 아주 솔직한 문장으로 적혔다. ‘지난 삶을 돌아보는 과정의 연속’이었다고 표현한 작가의 말 그대로, 어쩌면 누군가에게 말하기 어려웠을 이야기까지 모두 담아냈다. 읽을 맛을 내는 건 전문 작가의 유려한 글이지만, 사실 그보다 마음이 이끌리는 건 진솔한 글 쪽이다. 맞닥뜨린 상황은 다를지라도 꼭 내 마음을 표현한 듯한 문장에, 나와 글 사이의 경계가 와르르 무너짐을 느꼈다. 출발점의 나는 분명 ‘독자’였지만, 어느샌가 ‘주연’이 되어 울거나 웃고 있었다. 이 책을 읽는 다른 분들에게도 공감과 위로를 전하리라 생각한다. 특히 방황하는 청춘이라면 문장마다 꼭꼭 눌러 담은 작가의 솔직한 심정에 크게 동요될지도 모르겠다. ‘힘내’라는 말조차 실례가 될 수 있다지만, 글을 읽다 보면 조용히 응원을 보내고 싶어진다. 글 속의 ‘주연’에게 작가인 ‘주연’에게, 그리고 ‘주연’에게 이입한 나에게. 잘해왔고 잘하고 있다고. 그리고 많이 울었던 만큼 앞으로는 웃을 일이 훨씬 더 많을 거라고. 부디 과거를 품은 현재의 시간이 미래에는 행복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책장을 덮는다. 이제 집에 가면 더 이상 홍시는 없지만, 홍시를 먹는 딸을 앞에 두지 않고도 흐릿한 눈을 하고 있는 엄마가 있다. 살갑게 말을 붙이거나 엄마와 깊은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잊은 지 너무 오래된 딸은 이번엔 어떻게 행동해야 엄마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을까 고민한다. 그동안엔 홍시를 맛있게 먹으면 됐었는데, 이번엔 홍시가 없는데, 얼려 둔 홍시가 없는데 어떡하나.- ‘이번엔 홍시가 없는데 어떡하나’에서 꼭 나처럼 방문가에서 딸을 내려다봤던 엄마의 목소리랑 지금 나의 목소리가 닮아 있었던가. 어쩌면 엄마는 저런 질문들을 다 삼키느라 병이 생긴 건 아닐까. 아마 그럴 것이다. 밖으로 뱉지 못하는 질문에 아픈 건 네가 아니라 나라는 걸, 내가 아니라 엄마라는 걸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짧은 대화 뒤에 닫히는 방문 소리는 유난히도 크다.- ‘뱉지 못하는 질문’에서
똑똑한 자기주도 학습법
시대인 / 이영균, 김현미 (지은이) / 2022.08.05
16,000

시대인학습법일반이영균, 김현미 (지은이)
초등교육 현장의 생생한 정보로 가득한 이 책은, 우선 목차에 있는 소제목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녀에게 부족한 자기주도성 항목을 파악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이 책에는 자녀 스스로 목표와 계획을 세워 각 과목에 따라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는 방법부터 예습과 복습, 숙제와 준비물 챙기기, 각종 온라인 학습, 스마트폰 사용과 인터넷 서핑, 진로 설정, 방 청소, 용돈 사용, 식사, 수면, 운동 등에 이르기까지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아이의 자기주도성을 키워주기 위한 각종 전략과 지속 가능한 실천 방법을 총망라하여 수록하였다.프롤로그 Part 1 자기주도는 초등부터! 초등학생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자기주도 학습이란 무엇일까요?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착각과 진실 교육과정과 교육 트렌드 자기주도 습관은 초등학생 때 길러야 합니다 자기주도 학습 핵심 포인트! Part 2 부모님의 걱정 타파 똑똑한 아이는 무엇이 다른가요? 우리 아이 집중력은 괜찮을까요? 선행학습을 꼭 해야 하나요? 저학년(1, 2학년) 교육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중학년(3, 4학년) 교육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고학년(5, 6학년) 교육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Part 3 자기주도 공부법 STEP 0 부모님의 준비 : 자녀와 함께하기 분위기 만들어주기 STEP 1 마음을 다스리기 STEP 2 계획 세우기 : 유념해 주세요! 한 학기ㆍ한 달(방학) 계획 세우기 일주일 계획 세우기 하루 계획 세우기 STEP 3 실천하기 : 교과서를 활용하기 오답노트를 활용하기 STEP 4 더 나아가기 : 오래 기억하는 방법 함께 약점 파악하기 칭찬과 보상 Part 4 교과별 자기주도 학습 국 어 국어 교육과정 훑어보기 자기주도 국어 공부법-듣기ㆍ말하기 자기주도 국어 공부법-읽기 자기주도 국어 공부법-쓰기 서술형 평가의 강자가 되자 스스로 책에 빠져드는 방법 수 학 수학 교육과정 훑어보기 자기주도 수학 공부법 기초연산을 튼튼하게 하려면? 문장형 수학 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는? 답을 헷갈리지 않는 방법? 사 회 사회 교육과정 훑어보기 자기주도 사회 공부법 사회는 NIE 공부법으로 한국사 초등 한국사 공부의 중요성 한국사 공부법 한국사가 재밌어지려면? 과 학 과학 교육과정 훑어보기 자기주도 과학 공부법 창의력이 풍부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영 어 영어 교육과정 훑어보기 영어에 대한 벽을 허물기 자기주도 영어 공부법 창의적 체험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훑어보기 가정 체험활동은 자기주도의 원동력이 된다! 나만의 동아리를 만들자 꿈을 향해 나아가자 Part 5 자기주도 온라인 학습 온라인 교육! 앞으로 더 확대된다고요?! 온라인 학습, 담임교사의 부탁 효과 2배!! 온라인 학습법 스마트폰? 인터넷 서핑? 고민 멈춰! 부모님ㆍ조부모님이 온라인 학습을 도와주는 방법 Part 6 생활도 자기주도적으로 자기주도 능력이 생활에서도 필요하다고요?! 숙제와 준비물은 스스로 챙겨야 합니다 방 청소를 어떻게 시킬까? 용돈은 어떻게 쓰게 하면 좋을까요? 잠자는 것도 현명하게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밥상머리 교육 체력 좋은 아이들이 학교를 이끈다 에필로그 마무리하며 참고 문헌‘스스로 공부할 줄 아는 아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계획표를 세워 매일 지켜나가는 아이’ 자녀가 이러한 아이가 되길 바라십니까? 아이에게 자기주도성을 심어주면 가능합니다! 부모님들은 자녀가 똑똑하고 모든 면에서 자주적인 아이가 되길 바랍니다. 부모님이 먼저 잔소리를 하지 않아도 자녀 스스로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 갈 준비를 하고, 학교에서 다녀오면 숙제를 마친 후 복습과 예습을 알아서 하는 아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아침부터 밤까지 부모님이 자녀에게 챙겨줘야 할 것투성이입니다. 또한, 부모님들은 자녀 교육에 궁금한 것이 많고, 자녀의 학습과 생활 방식, 온라인 수업, 아이의 인성과 진로 교육 등 모든 게 막막하고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모님의 걱정과 불안, 고민거리를 덜어드리고자 초등교육 현장에 현재 몸담고 있는 베테랑 선생님 두 분이 책을 통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자녀의 학습과 생활 습관, 비대면 수업을 비롯한 여러 온라인 학습, 인성과 진로 교육, 미래의 핵심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방법까지! 자녀의 학습과 생활 습관에서 자기주도의 싹을 틔울 방법을 소개합니다. 초등교육 현장의 생생한 정보로 가득한 이 책은, 우선 목차에 있는 소제목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녀에게 부족한 자기주도성 항목을 파악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또한, 이 책에는 자녀 스스로 목표와 계획을 세워 각 과목에 따라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는 방법부터 예습과 복습, 숙제와 준비물 챙기기, 각종 온라인 학습, 스마트폰 사용과 인터넷 서핑, 진로 설정, 방 청소, 용돈 사용, 식사, 수면, 운동 등에 이르기까지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아이의 자기주도성을 키워주기 위한 각종 전략과 지속 가능한 실천 방법을 총망라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우리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부모님이라면 이 책을 꼼꼼히 읽어 자녀에게 자기주도성을 길러줄 수 있도록 길잡이 책으로 활용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자기주도성이 강한 우리 아이 키우기! 공부와 일상생활 등 모든 면에서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만드는 코칭 지침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연계학기 및 고교학점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시행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비롯한 각종 블렌디드 교육 등 부모님들은 교육 현장의 너무 빠른 변화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기만 합니다. 또한, 자신의 자녀가 급변하는 학교 교육에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될까 걱정이 한가득입니다. 한편,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하여 학교에서는 전격적으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온라인 수업을 시행하면서 선생님들은 새삼 놀란 점이 많습니다. 대면 수업에서는 수업 태도가 좋아 열심히 듣고 발표를 잘하는 학생이었는데, 비대면 수업에서는 유독 학업이 부진하고 수업 태도가 좋지 못한 학생 일부가 있었습니다. 이는 자기주도성이 부족하여 시키면 잘하지만, 부모님의 직접적인 확인과 관리 없이는 자기 스스로 수업 집중도, 복습과 예습도, 숙제도 잘 해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학습과 생활 전반에서 자기주도성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기 스스로의 삶을 계획하고 개척해내는 자기주도성을 반드시 갖추어야 긍정적인 시각으로 미래를 살아가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정확히 파악하여 최선을 다해 앞으로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자녀에게 자기주도성을 키워주려면 사춘기가 오기 전 초등학생 시기가 가장 적절합니다. 사춘기가 오기 시작하면 부모님의 관리는 자녀에게 간섭이자 잔소리가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이에, 현직에 있는 초등학교 선생님 두 분이 매년 많은 아이들을 만나면서 쌓은 현장 실무 경험과 꾸준한 관찰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의 자기주도성을 길러주기 위한 보다 근원적인 교육 해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통해 부모님들은 자녀와 꾸준히 자기주도성을 신장하는 연습을 함으로써 자녀가 학교에서의 학업 태도, 생활 태도, 교우관계, 신체 건강, 인사성, 사회를 대하는 태도 등 전반에서 자기주도성이 강한 아이로 자라나 미래 사회의 핵심역량이 되도록 그 기틀을 마련해 줄 수 있습니다.
신약성서의 내러티브 신학
새물결플러스 / 티모 에스콜라 (지은이), 박찬웅, 권영주, 김학철 (옮긴이) / 2021.09.24
45,000

새물결플러스소설,일반티모 에스콜라 (지은이), 박찬웅, 권영주, 김학철 (옮긴이)
신 인재시교
이랑 / 김민희 글 / 2014.05.01
14,000원 ⟶ 12,600원(10% off)

이랑소설,일반김민희 글
내 아이에게 딱 맞는 교육법을 통해 자녀를 ‘행복한 성공’으로 이끈 스물아홉 가족의 감동적인 교육철학을 소개한 책이다. ‘인재시교(因材施敎, 천편일률적인 방식이 아닌 사람이 가진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여 환경과 상황에 맞게 교육한다)’는 『논어』의 「선진」 편에 실린 말이자 공자의 지혜와 철학이 담긴 교육법인 동시에, 지나친 사교육과 조기교육 등으로 아이들을 멍들게 하는 현대의 대한민국 부모에게 경종을 울리는 말이기도 하다. 아이를 기르면서 부모가 흘리는 눈물과 절망은 때론 기쁨을 넘어서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 실린 부모들도 한때 자녀들 때문에 깊은 좌절을 한 경험이 있지만 ‘공부보다 아이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주는 것이 먼저’라는 것을 깨달았고, 그것을 바로 실천에 옮기는 결단력을 보임으로써 부모와 자녀 모두 행복한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 잘못된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을 바로잡고자 노력한 이들의 가감 없는 분투기는 바로 <신 인재시교 실천기>라고 이름 붙일 만하다.프롤로그 - 문제아는 없다, 문제부모만 있을 뿐 [1부 가족이 살아가는 힘이 된다!] - 편지에서 길을 찾다 - LS산전 나경일 씨와 경영학과 재학 중인 딸 나성진 양 매일 손편지를 쓰는 아빠가 있다 - 친구 같은 아빠에서 길을 찾다 - 광고인 박웅현 씨와 ‘히까닥’ 철학도 딸 박연 양 “아이를 조금 덜 사랑하세요” - 밥상머리 교육에서 길을 찾다 - 밀레코리아 대표 안규문·조윤숙 부부와 두 남매 밥상머리는 인생 최고의 선행학습장 - 대화에서 길을 찾다 - ‘대화의 신’ 어머니 이정숙 씨와 원조 ‘공부의 신’ 아들 조승연 씨 ‘대화의 신’이 ‘공부의 신’을 만들다 - 눈높이 교육에서 길을 찾다 - 공병호 경영연구소 소장과 아들 공민수·현수 군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눈높이 대화법 - 균형에서 길을 찾다 - 공대 출신 어머니 이강화 씨와 무용수 딸 박소영·상은 양 논리와 감성을 아우르는 균형감이 필요하다 - 청출어람에서 길을 찾다 - 강만홍 서울예대 교수와 뮤지컬배우 아들 강태을 씨 아이의 자유로운 영혼을 존중하라 - 가업에서 길을 찾다 - 세기테일러 윤인중 원장과 가업에 뛰어든 아들 윤일석 대표 가업에서 체득한 인생의 산 교훈 [2부 공부를 놀이처럼, 놀이를 공부처럼!] - 공부놀이에서 길을 찾다 - 포항 농부 아버지 황보태조 씨와 의사·약사가 된 4녀 1남 농부아빠가 만든 맞춤식 놀이공부법 - 공동체 교육에서 길을 찾다 - 강화도 서당 아버지 이광구 씨와 생활교육 받은 삼남매 “어? 그게 공부였어요?” - 가족신문에서 길을 찾다 - 한국화장실연구소 조의현 소장과 아들 조영헌·조영한 교수 꾸준함과 글쓰기 실력 키워준 가족신문 만들기 - 홈스쿨링에서 길을 찾다 - 집중력 강화 전문가 황석호 씨와 14세에 대학생이 된 사남매 몰입과 집잘못된 교육철학으로 아이들을 멍들게 하는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경종을! 엄마 기자가 발로 뛰며 찾아낸 29가지 맞춤 자녀교육 키워드! 부모가 관찰하고 기다릴수록 자녀의 꿈은 더욱 커진다! 지금의 대한민국 사회에 되살린 공자의 특별한 교육법 인재시교! 『新 인재시교』는 내 아이에게 딱 맞는 교육법을 통해 자녀를 ‘행복한 성공’으로 이끈 스물아홉 가족의 감동적인 교육철학을 소개한 책이다. ‘인재시교(因材施敎, 천편일률적인 방식이 아닌 사람이 가진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여 환경과 상황에 맞게 교육한다)’는 『논어』의 「선진」 편에 실린 말이자 공자의 지혜와 철학이 담긴 교육법인 동시에, 지나친 사교육과 조기교육 등으로 아이들을 멍들게 하는 현대의 대한민국 부모에게 경종을 울리는 말이기도 하다. 아이를 기르면서 부모가 흘리는 눈물과 절망은 때론 기쁨을 넘어서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 실린 부모들도 한때 자녀들 때문에 깊은 좌절을 한 경험이 있지만 ‘공부보다 아이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주는 것이 먼저’라는 것을 깨달았고, 그것을 바로 실천에 옮기는 결단력을 보임으로써 부모와 자녀 모두 행복한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 잘못된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을 바로잡고자 노력한 이들의 가감 없는 분투기는 바로 <신 인재시교 실천기>라고 이름 붙일 만하다. ‘신 인재시교 시리즈’는 ≪주간조선≫ 연재 당시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 특히 건축회사 CEO직을 그만두고 소위 일진이라 불렸던 아들을 바로잡기 위해 매일 직접 따뜻한 밥상을 차려준 아버지 이충노 씨의 이야기는 2013년 추석 특집 커버스토리를 장식하며 많은 이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고3 딸에게 매일 손편지를 쓴 아버지, 놀이를 통해 공부의 재미를 찾게 한 고교 중퇴의 농부 아버지, 생일선물로 멘토와의 식사를 준비한 어머니, 아이와 단둘이 떠난 여행에서 아이를 재촉하지 않고 나란히 걸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어머니, 아이의 취미에서 적성을 발견하고 적극 지지한 아버지, 아들의 방황을 꾸짖기보다 이해하고 지켜봐준 아버지, 밥상머리 대화를 통해 인생교육을 한 부모의 이야기를 비롯해 눈높이 교육, 공동체 교육, 가족신문 만들기, 동기부여, 칭찬, 멘토, 가업, 자립, 절대 긍정 등 이 책에는 어떤 전문가의 말보다 생생하고 값진 교육철학이 가득하다. 본문이 끝날 때마다 각 부모의 핵심 교육철학을 따로 모아두었기 때문에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라면 그 부분만 따로 읽어도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가족이 살아가는 힘이 된다 가정은 자녀에게 세상 그 어떤 사람과도 대체할 수 없는 절대적인 ‘내 편’이 되어주고 아이의 바른 인성과 개성을 일깨우는 곳이다. <1장>에는 ‘행복한 우리 집’을 만들고 아이가 진정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이룰 수 있도록 묵묵히 도운 부모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자녀가 부모의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주 편지를 써주길 권하는 아버지 나경일 씨, 고전 읽기를 통해 아이의 사고가 스스로 진화할 수 있다고 말하는 아버지 박웅현 씨, 밥상머리는 인생 선행학습의 최고의 장이라고 말하는 안규문·조윤숙 부부, 자녀의 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부모의 대화는 따로 있다고 말하는 ‘대화의 신’ 어머니 이정숙 씨, 나와 다른 아이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고 말하는 아버지 공병호 씨, 예체능계 아이도 좌·우뇌의 발달을 균형 있게 돕는 수학 공부를 강조하는 공대 출신 어머니 이강화 씨, 자녀를 부모의 틀에 가두지 말고 꾸준히 지켜보길 당부하는 아버지 강만홍 씨, 다른 일을 해보며 가업 계승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아버지 윤인중 씨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이 말하는 자녀교육의 공통점은 ‘자녀에게 부정적인 금기어를 습관적으로 말하지 말기’이다. 습관적으로 부모에게 부정적인 금기어를 듣고 자란 자녀는 또래보다 자신감이 부족하고 자기 비하가 강하다. 이는 아이의 도전 정신과 사회성을 약하게 만들고 부정적 사고가 굳어져
꿈을 이뤄주는 자기주문법 : 실천편 (포켓북)
MNK / 사크 글, 이애경 옮김 / 2010.03.23
10,000원 ⟶ 9,000원(10% off)

MNK소설,일반사크 글, 이애경 옮김
꿈을 이루고 싶은 당신을 위한 12단계 프로젝트! 꿈 설계사, 희망 코치, 창조력과 영감의 대모, 자기계발 컨설턴트 SARK의 베스트셀러인 『꿈을 이뤄주는 자기주문법』의 실천편이다. 저자는 우리들 모두는 꿈 꿀 자격이 있고, 꿈꿔온 일을 하고 살 자유가 있다고 말한다. 우리의 작은 마음 하나만 바꿔먹으면, 세상 살이가 한 결 행복해지고 희망으로 가득해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라며 자신 안의 소중한 꿈을 찾아내고, 그 꿈을 이뤄가기 위해 해야 할 것을 책에 담고 있다. 이러한 ‘꿈 실천 이야기\' 책이다. 사크가 제안하는 마이크로 무브먼트는 아주 작은 움직임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내딛는 작은 발걸음, 5초나 5분 정도가 소요되는 꿈 이루기 운동이다. 이를테면 소설을 쓰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 처음 수행할 마이크로 무브먼트는 컴퓨터에 “내 소설”이라는 폴더를 만들고, 다음은 서점에 가서 “글쓰기”에 관한 책을 사보고, 다음으로는 “소설 쓰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동지애를 느끼고…, 이런 식의 작디작은 마이크로 무브먼트가 쌓이고 쌓이면 꿈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에는 가속이 붙는다는 이론이다. 작지만 강한 마이크로 무브먼트 수십 개, 수백 개를 실천하다보면 결국 꿈을 이룬 나를 만나게 될것이다. 들어가는 말 이 책과 알콩달콩 사귀는 법 제1장 환상특급 첫 번째 달 - 내 꿈을 찾아서 이름표 붙이기!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꿈꾸는 사람은 세상도 꿈꾸게 합니다 누가 꿈을 꿀까요? 우리가 꿈꾸며 사는 이유는? 꿈 기억해내기 골동품이 된 어릴 적 꿈 꿈에 이름표를 붙이자 무럭무럭 꿈 성장 단계 제2장 상큼발랄 두 번째 달 - ‘아니오’의 땅 꿈꾸고 살아오지 못한 이유와 변명들 튀지 말고 살지 그래, 두려움과 부정관념 이제나…저제나…, 미루기즘과 완벽주의 내 안의 안티 세력, 저항심과 관성 시시콜콜 수다쟁이, 자아비판가 말 안 듣는 개구쟁이, 내면의 아이들 투덜이들의 천국, 불만의 섬 부러움의 돌연변이?, 질투와 경쟁 ‘아니오의 땅’ 탈출비법 제3장 소중한 세 번째 달 - ‘예스’의 세상 세상의 절대 정답, 사랑 내가 직접 한다, 자발적 의지 있는 그대로의 나, 자기 인정 꿈의 영양 주사, 에너지 영원한 내편, 셀프 서포터즈, 스승, 멘토 꿈의 아지트 짓기 내 안의 숨바꼭질, 경이로움을 자유롭게 풀어놓는 용기 제4장 꿋꿋의지 네 번째 달 - ‘마이크로 무브먼트’로 창조적인 꿈 이루기 마이크로 무브먼트란 무엇인가요? 마이크로 무브먼트의 예 마이크로 무브먼트 성공스토리와 장애물 마이크로 무브먼트 연습과 진행 과정 마이크로 무브먼트 바퀴 마이크로 무브먼트 파트너 제5장 멋들어진 다섯 번째 달 - 창조적인 꿈들을 지원해주는 시스템 내 꿈 이루기의 도우미, 친구와 가족 낯선 이들에게 도움 요청하고 내 꿈 만들기 프로젝트에 초대해보기 창조적인 드림팀과 함께하기 내 스폰서는 바로 나, 자기 자신 지원하기 내 마음 속 꿈틀이, 누가, 무엇이 나를 자극하는가 제6장 탁월한 여섯째 달 - 꿈에 정성을 쏟고 꾸준히 움직이게 만들기 창조적인 꿈을 열심히 이뤄보겠다고 굳게 다짐했나요? 시간과 창조적인 꿈 사이의 애증관계 작은 움직임, 마이크로 무브먼트로 창조적인 꿈을 계속 움직이기 눈에 쏙 들어오는 요점정리 달리 보면, 변화가 보인다 제7장 훌륭한 일곱 번째 달 - 자극을 주는 꿈 이야기들과 ‘창조적인 꿈’, 그리고 ‘꿈꾸며 사는 사람들’ 내 창조적인 꿈들과 지금까지 깨달은 것 알렉스, 작가 발, 표현 예술 테라피스트 바네사, 학생 창조적인 꿈을 찾아 나선 마음이 통하는 영혼들 창조적인 꿈에 대한 질문 제8장 무아지경 여덟 번째 달 - 창조적인 꿈을 꾸며 살기 못 말리는 2인조, 두려움과 상실감 더 많은 것들을 완벽하지 않게 서투르기 할 테면 해 보라지, 반항하기와 불복종하기 어디에도 쓸 데 없는, 죄의식 연습해보면 득이 되기도 하는, 실패 이것도 버릇이다, 좌절감 성질 급해 손해 보는, 조바심 흐르는 대로 천천히, 너무 애쓰지 말기 제9장 영양공급 아홉 번째 달 - 창조적인 꿈과 나에게 영양공급하기 자신과 자신의 꿈에 원활하게 영양공급이 되고 있다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영양공급 경험담과 유쾌한 에피소드 평범한 일상 속에서 영양제 찾기 창조적인 꿈은 잘 지내고 있나요? 창조적인 꿈(들)을 꾸는 도중 옴짝달싹 못하게 된다면? 꿈의 스타일과 페이스 당신과 당신의 창조적인 꿈은 무엇이 필요한가요? 제10장 무한질주 열 번째 달 - 당신과 당신의 꿈이 지금 당장 필요로 하는 것 당신의 창조적인 꿈이 나아갈 방향은? 꿈의 7가지 발전 단계 꿈들은 최종 목적지 어떻게 도달할까요? 평가를 거듭할 수록 빛나는 꿈! 꿈이 자라난 생생 체험담 포기도 미덕이다, 꿈 그만두기와 잠시 연기하기 당신을 이끌어주는 꿈들 세상은 이루어진 꿈들이 복작대는 전시장! 제11장 에너지 충만 열한 번째 달 - 창조적인 꿈을 경영하고 키워내기 난 꿈 주식회사의 CEO! 나의 꿈, 사크 캠프의 성장 꿈 경영을 위한 태스크 포스, 경영 전문팀 돈도 벌면 금상첨화, 마케팅 성공의 부분 집합, 두려움과 외로움 나보다 훌쩍 더 커버린 나의 꿈 꿈의 성장을 위해 반드시 체크할 것 꿈 정지기 dream stopper 구닥다리 사고방식 꿈 시동기 dream starter 파릇파릇한 생각들 Q&A -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제12장 애정듬뿍 열두 번째 달 - 창조적인 꿈 속에서 멋지게 성공적으로 살기 멋지고 성공적인 당신! 당신은 변덕쟁이? 듬뿍듬뿍 퍼주기 도우미가 된 창조적인 꿈 창조적인 꿈의 생일 파티 열기 축하축하! 기특한 내 꿈들! 내 성공을 세상과 나누기 역자 후기 꿈 커뮤니티 안내꿈은 무엇인가, 왜 꿈을 가져야 하는가, 꿈을 꾸며 사는 삶은 무엇인가, 어떻게 꿈을 이룰 것인가, 우리들은 왜 꿈꿔온 일을 하며 살아야 하는가? SARK는 말합니다. 우리들 모두는 꿈 꿀 자격이 있고, 꿈꿔온 일을 하고 살 자유가 있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강조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건 당신 자신뿐이라고….” Your dreams need YOU to make them real. 우리의 작은 마음 하나만 바꿔먹으면, 세상살이가 한결 행복해지고 희망으로 가득해질 것이라고 말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꿈꿔온 일을 하라!”고 미국 전역을 돌며 강의하고, 10여 권의 저서를 통해 인간 내면의 창조력과 영감을 일깨워준 SARK가 17년 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입니다. 그녀는 꿈을 꾸며 사는 삶을 축복하고, 꿈을 가지고 있음에 감사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12단계의 프로그램을 고안했습니다. 미국 전역에 돌풍을 일으킨 꿈 이루기 운동, ‘Micromovement : 마이크로 무브먼트’를 중심으로 꿈을 이루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제시할, 사크의 ‘꿈 이루기 프로젝트’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12단계의 꿈 이루기 프로젝트를 12개월에 수행하든, 12주든, 12일이든 상관없습니다. 사크는 이 책을 대할 때, 나의 꿈을 이뤄줄 파트너나 꿈 방향등 처럼 대하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꿈을 이루는 데 실용적인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당신 안의 소중한 꿈을 찾아내고, 그 꿈을 이뤄가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 모든 것이 여기 있습니다. 사크가 제안하는 마이크로 무브먼트 Micromovement는 아주 아주 조그마한 움직임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내딛는 작은 발걸음인데요, 5초나 5분 정도가 소요되는 꿈 이루기 운동입니다. 이를테면 소설을 쓰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 처음 수행할 마이크로 무브먼트는 컴퓨터에 “내 소설”이라는 폴더를 만들고, 다음은 서점에 가서 “글쓰기”에 관한 책을 사보고, 다음으로는 “소설 쓰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동지애를 느끼고…, 이런 식의 작디작은 마이크로 무브먼트가 쌓이고 쌓이면 꿈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에는 가속이 붙는다는 사크의 이론입니다. 작지만 강한 마이크로 무브먼트 수십 개, 수백 개를 실천하다보면 결국 꿈을 이룬 나를 만나게 된다는 거죠. 자, 이렇게 작지만 강한 마이크로 무브먼트에 동참해 꿈꿔온 일을 하고 살자고요. 꿈을 이뤄주는 자기주문법은 이런 꿈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꿈 이야기 풀어내기, 꿈을 막는 것들 그리고 꿈을 활성화하는 것들 리스트 업 하기(꿈 정지기 VS 꿈 시동기), 마이크로 무브먼트 계획표 짜기, 꿈을 이뤄가는 데 필요한 지원 시스템 구축하기, 꿈 설문지 작성하기, 꿈을 방해하는 방해꾼들 다루기, 꿈 영양제 복용하기, 꿈 발전 7단계에 따른 꿈 성장기 작성하기, 꿈으로 돈을 만드는 경영 마인드 배우기, 나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꿈 탄생과 꿈 성장에 감사하고 축하하기. 꿈을 이뤄주는 자기주문법은 우리들 모두가 꿈을 꾸도록, 그 꿈을 이루도록 만들어주는 살아 움직이는 꿈지기들을 위한 ‘꿈 이루고 살기 실용전략서’입니다. 꿈을 이뤄주는 자기주문법 : 실천편, 블로그를 점령하다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꿈캠프 http://blog.naver.com/dreamingcamp 도서기획출판 M&K에서는 꿈꾸는 삶, 그리고 꿈을 이루려 노력하는 삶을 사는 한국의 모든 ‘꿈지기’들을 위해 커뮤니티를 만들었습니다. 꿈에 있어서만은 자극과 영감, 창조력 가득한 커뮤니티가 될 것입니다. - 나만의 꿈 이야기를 풀어놓고, 조언도 듣고, 축하도 받으세요. - 다른 사람들의 꿈 인터뷰와 꿈 성공담을 보고, 무한한 자극을 받을 수 있어요. - 꿈을 이루기 위한 사크의 제안처럼, 꿈 커뮤니티와 꿈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찾으세요. - 마찬가지로 꿈을 위한 자신만의 팀을 만들 수도 있고 팀원을 찾을 수도 있겠죠? - ‘마이크로 무브먼트’ 계획표를 다운받아 나만의 꿈 이루기 대작전인 마이크로 무브먼트 플랜을 세우고, 공개해보세요. - 다양한 분야의 꿈을 이룬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정보와 조언을 얻을 수 있어요. - 우리 커뮤니티에서는 정기적으로 꿈 캠프를 떠날 예정인데요, 커뮤니티 열혈 활동가들의 캠프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이미 꿈을 이룬 전문가들과, 이제 시작이지만 멋들어진 꿈지기들과 오프라인 꿈 캠프 떠나봅시다! - 이밖에도 『꿈을 이뤄주는 자기주문법』에 나오는 모든 이야기들을 만나보실 수 있으며, 꿈을 이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사크의 주문들을 실행해 볼 수 있는 코너들을 만들었습니다.
천부경의 발견
빛 / 주우 지음 / 2017.05.10
12,000

소설,일반주우 지음
천부경은 수입한 사상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이 몸소 실천했던 진리를 81자의 암호문으로 남겨준 비밀 유산이다. 천부경은 전체적으로 철저하게 대구와 유기적인 구조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본문의 4개 문단은 각각 수행하기 전과 후로 나누어져 있으며, 대전제의 1문단부터 구체적 결론의 4문단까지 단계적인 맥락으로 짜여 있다. 이 천부경에는 우리 각자가 ‘그림자 통합(shadow integration)’을 통해 홍익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수행 원리가 제시되어 있다. 이 원리가 바로 단군신화의 비밀이기도 하다. 과거 환웅 시절 이런 단군신화의 내용대로 수행을 통해 인간에게 들어있는 짐승의 속성을 극복해서 사람이 됨으로써 전 세계의 문화를 주도했듯이, 지금도 이 땅의 구성원들이 전진할 이 천혜의 기회에 천부경을 삶에 잘 적용해서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추게 되면 이 땅의 문화가 융성해지고, 그러면 김구 선생님께서 그토록 바랐던 문화 강국이 실현되어 인류의 모범이 될 것이다.들어가면서 8 천부경의 구조 13 도입부·본문·종결부의 구조 16 본문의 세간과 출세간 구조 19 ⊙ 天一一地一二人一三 天二三地二三人二三 20 ⊙ ‘극(極)’에 관하여 23 ⊙ 세간과 출세간의 구조 26 도입부와 종결부 33 일(一) 34 일시무시(一始無始) 40 일종무종(一終無終) 46 일(一) 48 본문 51 2문단 ⊙ 大三極 合六 生七八九 → ‘一析三極’ 62 ⊙ 運三極 四成 環五十 → ‘一積十鉅’ 83 3문단 ⊙ 一妙衍 萬往萬來 → ‘無盡’ 119 ⊙ 用變 不動本 → ‘無궤’ 128 4문단 ⊙ 本心 本太陽 → ‘本’ 136 ⊙ 昻明 人中天地一 → ‘化三極’ 151 1문단 ⊙ 一析三極 無盡 本 169 ⊙ 一積十鉅 無궤 化三極 195 나가면서 218 부록: 해원상생 자료 226 천부경의 수수께끼가 풀리니 인생이 풀린다! 지금 대한민국은 앞으로 나아갈지 아니면 퇴보할지 그 갈림길에 있다. 제대로 실력을 갖추지도 않으면서 편법이나 의존으로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기대한다면 욕심에 불과하다. 코페르니쿠스가 태양이 지구의 둘레를 돈다는 천동설에서 지구가 태양의 둘레를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했듯이, 칸트도 주체를 중심으로 해서 움직이는 객체를 파악한다는 기존의 방식에서 객체를 중심으로 해서 움직이는 주체를 파악한다는 완전히 혁명적인 방식을 제시했다. 칸트가 이런 ‘코페르니쿠스 전회’라는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서 자신만의 새로운 비판철학을 정립해서 서양철학의 대전환을 이뤄냄으로써 인류에 이바지할 수 있었듯이, 여러분도 천부경을 통해서 패러다임을 전환해서 인류에 이바지할 수 있다. 천부경은 수입한 사상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이 몸소 실천했던 진리를 81자의 암호문으로 남겨준 비밀 유산이다. 천부경은 전체적으로 철저하게 대구와 유기적인 구조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본문의 4개 문단은 각각 수행하기 전과 후로 나누어져 있으며, 대전제의 1문단부터 구체적 결론의 4문단까지 단계적인 맥락으로 짜여 있다. 이 천부경에는 우리 각자가 ‘그림자 통합(shadow integration)’을 통해 홍익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수행 원리가 제시되어 있다. 이 원리가 바로 단군신화의 비밀이기도 하다. 과거 환웅 시절 이런 단군신화의 내용대로 수행을 통해 인간에게 들어있는 짐승의 속성을 극복해서 사람이 됨으로써 전 세계의 문화를 주도했듯이, 지금도 이 땅의 구성원들이 전진할 이 천혜의 기회에 천부경을 삶에 잘 적용해서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추게 되면 이 땅의 문화가 융성해지고, 그러면 김구 선생님께서 그토록 바랐던 문화 강국이 실현되어 인류의 모범이 될 것이다. 천부경은 죽간노자와 붓다의 연기를 모르면 풀기 어렵다! 특히 죽간노자를 풀이해보면 제대로 된 글들은 대부분 일정한 구조로 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래서 맥락과 대구를 통해서 구조를 파악해내지 못하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가 어렵다. 또한 천부경이 계단을 올라가듯이 한 단계씩 성장해가는(積) 것은, 내적 존재상태에 따라 펼쳐지는 외부현상이 각각의 단계마다 들어있는 붓다의 12 연기(緣起)에서 마지막 노사(老死)부터 역관(逆觀)으로 단계를 밟아서 생(生), 유(有)를 거쳐 위(爲), 무명(無明)까지 극복해서 환멸해가는 과정과 유사하다. 천부경은 우주의 원리가 아니라 수행 원리가 들어있다! 천부경에는 세상을 좌지우지하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대우주의 원리라는 특정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각자가 ‘그림자 통합(shadow integration)’을 통해 홍익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수행 원리가 제시되어 있다. 천부경은 수리가 아니다! 주의할 점은 다수가 천부경 전체 81자 중에 31개나 차지하는 숫자에 비밀이 숨겨져 있으리라 여기지만 두 구절을 빼고는 수리(數理)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천부경을 푸는 데 있어서 수리로 접근하면 절대 도움되지 않는다.모두가 진리는 가까이 있다고 하는데, 천부경을 통해서 이것을 진짜 실감할 수 있게 됩니다. 천부경을 제대로 알게 되면 고상한 외국의 철학을 찾아 돌아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의 천부경에 단군신화의 숨겨진 진실, 붓다의 연기(緣起), 동학의 시천주(侍天主), 노자의 무위(無爲), 하도(河圖) 낙서(洛書), 칸트의 비판철학,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 이런 사상의 정수가 압축해서 상징적으로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본(本)이 대체할 것이므로 용한 스승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천부경은 대우주(大宇宙)가 아니라 가장 가까이 있는 자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깨닫게 해주므로 ‘진리는 (바로 내 주위에) 가까이 있다’는 점도 실감하실 겁니다. 천부경은 군더더기 없이 핵심이 짧게 정리되어 상징적인 숫자로 잘 함축되어 있으므로 암기하기가 편리합니다. 그래서 연상하기 쉬우므로 누구나 현실에 닥쳤을 때 곧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비록 길이는 짧으나 활용 폭은 넓으므로, 천부경을 삶에 적용한다면 다른 어떤 것들보다 더 효과가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사장님! 노무? 어렵지 않아요
가나북스 / 최용규 (지은이) / 2019.12.25
15,000

가나북스소설,일반최용규 (지은이)
필요한 상황에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지혜로운 사장님이 되도록 도움을 주는 책으로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사례와 자주 묻는 질문들을 담았다. 권말부록에서는 사업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을 꿀 팁을 추가했다.Prologue 1. 근로기준법은 직원 편이다 왜 노동법을 알아야 하나? 근로기준법은 강행규정 근로계약서 작성이 먼저다 근로계약서에 기재하면 좋은 내용 직원의 각서, 법적효력 여부 무단결근 근로자에 대한 대비 상시근로자 수가 중요하다 빨간 날은 휴일? 고용노동부 출석 요구서를 받았다면 급여대장의 기록이 중요하다 2. 직원등록, 한 번만 해보면 쉽다 직원등록을 왜 해야 하나? 원천세 신고, 한 번만 해보면 쉽다 원천세 기한 후 신고 근로자 판단기준, 사용종속성 인건비 신고의 구분 상용근로자의 원천징수 비과세되는 근로소득 일용직 비과세 기준 금액 인상, 지급명세서 제출 기한 변경 가족의 직원등록 직원등록 해? 말아? 3. 4대보험 꼭 들어야 하나요? 4대보험만 가입했다고 인건비 처리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4대보험, 가입 제외대상 4대보험료를 줄이는 방법 일용직 직원도 4대보험에 가입? 공단의 일용직 근로자 판단 기준 4대보험료 계산하기 산재처리, 실업급여 월평균 보수 210만 원 미만? ‘두루누리’ 지원 사업 일자리 안정자금 4. 알기 쉬운 급여 계산법 임금 지급의 4대원칙 꼭 지켜야 할 최저임금 주휴수당 주 6일 근로자의 급여 계산법 하루 무단결근 직원 급여 계산법 통상임금 평균임금 미사용 연차수당 계산법 직원의 퇴직금 중간 정산 요구 사장 본인의 급여, 세금처리? Epilogue 권말부록, 알아두면 좋은 팁 고용증대 세제 지원제도 고용촉진지원금 지원 대상 및 지원한도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 대한 쉬운 이해 확정일자도 받아야 한다. 환산보증금 지역별 증액 임대차 계약 전 확인 사항 권리금 회수보호에 관한 법률 집주인이 보증금 반환을 미룬다면 자녀, 근로 장려금 확대 시행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사이트세무든 노무든 기본은 알아야 한다! 기 출간된 <사장님, 절세? 어렵지 않아요’>가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받아 노무에 관련된 책도 써 달라는 요청에 보답하고자 사장님들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담아 집필하였습니다. 직원을 단 한 명이라도 고용하고 있으면 기본적인 노무 공부는 해야 합니다. 근로기준법이 뭔지, 직원등록은 어떻게 하는지, 4대보험은 꼭 가입해야 하는지, 급여 계산은 어떻게 하는지를 배워야 합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말은 ‘세금은 아는 만큼 줄어든다.’ 입니다. 노무도 다르지 않습니다. 사장님이 아는 만큼 많은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만큼 어렵지도 않습니다. “‘이제 세무대리인 안 쓰고 직접 신고할 거예요” 이렇게 먼저 출간한 <사장님, 절세? 어렵지 않아요>책을 읽고 독자 분들의 진심어린 리뷰를 볼 때마다 행복했습니다. 세무와 노무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집필한 목적입니다. 상시근로자 수가 5인 미만일 경우에는 더욱 더 그렇습니다. 세무든 노무든 기본은 알아야 합니다. 돈을 벌려고 사업을 시작했는데 내지 않아도 되는 세금, 벌금 등을 지불하게 되는 이유는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법을 잘아는 유식한 사장님이 아니라 필요한 상황에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지혜로운 사장님이 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입니다.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사례와 자주 묻는 질문들을 담았습니다. 권말부록에서는 사업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을 꿀 팁을 추가했습니다. 딱 이 책 내용만 숙지하면 됩니다. 그러면 사장님의 소중한 돈을 지킬 수 있습니다. 어렵다는 고정관념만 버리시고 시도하세요.
종의 기원담
아작 / 김보영 (지은이) / 2023.06.14
16,800원 ⟶ 15,120원(10% off)

아작소설,일반김보영 (지은이)
다시 꺼내 보는 말, 2010년 김보영의 소설집 《멀리 가는 이야기》와 《진화신화》가 처음 나왔을 때, 소설가 박민규는 다음과 같이 썼다. “김보영의 작품들이 언젠가 한국 SF의 ‘종의 기원’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로부터 10년 뒤, 김보영은 영문 단편집 《On the Origin of Species and Other Stories》으로 한국 SF 작가로서는 최초로 전미 도서상 후보에 올랐다. 《On the Origin of Species...》을 읽은 영미권 독자들은 숱한 찬사와 함께 다음과 같이 부르짖었다. “이 작품을 한국어 원문으로 읽고 싶다!” 2022년 소설집 《다섯 번째 감각》을 통해 《멀리 가는 이야기》와 《진화신화》에 수록되었던 초기 걸작 10편을 복간했고, 다른 작품들도 모두 새로 출간이 되었지만 독자들은 딱 두 작품을 서점에서 만나볼 수 없었는데, 바로 <종의 기원담>과 <종의 기원담: 그 후에 있었을지도 모르는 이야기>다. 그리고 긴 기다림 끝에, 두 작품에 이은 신작 중편 <종의 기원담: 있을 법하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마침내 23년 만에 ‘종의 기원담’의 이야기가 결말을 보게 되었다. 작가 나이 스물다섯 살에 쓰기 시작한 작품을 마흔여덟에 이르러 기어이 완성한 것이다.( 제1편 ) 종의 기원담_7 ( 제2편 ) 종의 기원담 : 그 후에 있었을지도 모르는 이야기_109 ( 제3편 ) 종의 기원담 : 있을 법하지 않은 이야기_187 ( 작가의 말 )_307한국 SF 최초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른 바로 그 작품! 23년에 걸쳐 완성한 김보영 문학의 기원, 한국 SF의 기원! “이것은 결국 로봇의 이야기다. 사물에 깃든 생명에 바치는 경애다.” 다시 꺼내 보는 말, 2010년 김보영의 소설집 《멀리 가는 이야기》와 《진화신화》가 처음 나왔을 때, 소설가 박민규는 다음과 같이 썼다. “김보영의 작품들이 언젠가 한국 SF의 ‘종의 기원’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로부터 10년 뒤, 김보영은 영문 단편집 《On the Origin of Species and Other Stories》으로 한국 SF 작가로서는 최초로 전미 도서상 후보에 올랐다. 《On the Origin of Species...》을 읽은 영미권 독자들은 숱한 찬사와 함께 다음과 같이 부르짖었다. “이 작품을 한국어 원문으로 읽고 싶다!” 2022년 소설집 《다섯 번째 감각》을 통해 《멀리 가는 이야기》와 《진화신화》에 수록되었던 초기 걸작 10편을 복간했고, 다른 작품들도 모두 새로 출간이 되었지만 독자들은 딱 두 작품을 서점에서 만나볼 수 없었는데, 바로 <종의 기원담>과 <종의 기원담: 그 후에 있었을지도 모르는 이야기>다. 그리고 긴 기다림 끝에, 두 작품에 이은 신작 중편 <종의 기원담: 있을 법하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마침내 23년 만에 ‘종의 기원담’의 이야기가 결말을 보게 되었다. 작가 나이 스물다섯 살에 쓰기 시작한 작품을 마흔여덟에 이르러 기어이 완성한 것이다. 《돌이킬 수 있는》의 작가 문목하는 김보영을 가리켜 “우주 예찬을 하고 싶어서 인간 세상에 방문한 중단편의 신”이라고 썼다. 《종의 기원담》을 통해 김보영은 우주의 모든 사물에 깃든 생명들을 향한 경애를 쏟아놓는다. 김보영의 소설을 독자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작가의 그 순수한 경애의 마음 때문일지도 모른다. 김보영 SF의 경이로움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이 책에 수록된 ‘작가의 말’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부디 이야기를 자신에게 익숙한 세상에 맞추기 위해, 모든 것을 은유로 보며 눈에 보이는 단어를 다른 단어로 치환하려 애쓰지는 말기 바란다.” _김보영, 작가의 말에서신은 그 자신의 모습을 본떠 우리를 만드셨다. 로봇에게 자유의지가 존재하는가?신께서 모든 것을 계획하셨고, 우리 마음의 한 점까지 지배할 수 있다면, 어떻게 우리가 그분들을 거스를 수 있단 말인가? '거스를 수 있도록' 허락받지 않았다면?
시대에듀 독학사 컴퓨터과학과 2단계 논리회로
시대고시기획 / 김동욱 (지은이) / 2021.10.15
28,000원 ⟶ 25,200원(10% off)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김동욱 (지은이)
다년간 출제된 기출문제의 BIG DATA를 분석하여 평가영역 중에서 출제의 빈도가 높은 부분과 낮은 부분의 분량을 조절하여 서술되어 있으며 실제 시험문제의 수준과 비슷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단원 말미에 OX문제와 핵심정리를 부가하여 해당 단원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이론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고 무엇보다 별책부록인 「핵심요약집」을 통해 마무리 정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출복원문제 ● 핵심이론+실전예상문제 제1장 컴퓨터와 디지털 논리회로 핵심이론 실제예상문제 제2장 데이터 표현 핵심이론 실제예상문제 제3장 부울대수와 논리게이트 핵심이론 실제예상문제 제4장 부울함수의 간소화 및 구현 핵심이론 실제예상문제 제5장 조합논리회로 핵심이론 실제예상문제 제6장 순서논리회로 핵심이론 실제예상문제 제7장 레지스터와 카운터 핵심이론 실제예상문제 제8장 기억장치와 PLD 핵심이론 실제예상문제 ● 책속의 책 시험장에 가져가는 핵심요약집이 책은 독학사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이 단기간에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습니다. 첫째, 최근 기출경향이 반영된 ‘기출복원문제’를 수록하여 독학사 2단계 컴퓨터공학과를 공부하는 분들이 시험 경향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둘째, 다년 간 출제된 독학사 평가영역을 철저히 분석하여 시험에 꼭 출제되는 내용을 ‘핵심이론’으로 선별하여 수록하였으며, 중요도 체크 및 이론 안의 ‘알아두기’를 통해 심화 학습과 학습 내용 정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셋째, 해당 출제영역에 맞는 핵심 포인트를 분석하여 풍부한 ‘실제예상문제’를 수록하였고 자세한 해설을 덧붙여 충실한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넷째, 장별로 핵심체크 OX문제를 수록하여 해당 학습영역의 중요사항을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고, ‘Self-Check’ 코너를 통해 학습의 중요사항을 요약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책 속의 책인 ‘핵심요약집’을 통해 본문의 전반적인 내용을 요약 정리하여 어느 곳에서든 학습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고, 시험 직전에 해당 기본서의 전 범위를 빠르게 점검하여 리마인드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독학사 시험은 매년 정해진 평가영역에서 개념위주의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평가영역에 기반을 두어 효율적으로 이론 공부를 해야 하는데 이 책은 다년간 출제된 기출문제의 BIG DATA를 분석하여 평가영역 중에서 출제의 빈도가 높은 부분과 낮은 부분의 분량을 조절하여 서술되어 있으며 실제 시험문제의 수준과 비슷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단원 말미에 OX문제와 핵심정리를 부가하여 해당 단원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이론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고 무엇보다 별책부록인 「핵심요약집」을 통해 마무리 정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을 바탕으로 한 최신 동영상 강의는 시대에듀(www.sdedu.co.kr)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 책으로 공부하시는 독자님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저도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
이덴슬리벨 / 백진호 (지은이) / 2021.10.15
16,800원 ⟶ 15,120원(10% off)

이덴슬리벨임신,태교백진호 (지은이)
경주의 대추밭 백한의원은 130년간 난임인 부부를 치료해 온 한의원이다.《저도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의 저자이자 5대째 이곳을 운영하고 있는 백진호 원장은 “병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법은 약이 아니라 우리 몸부터 건강하게 바꿔야 한다”라고 말한다. 즉, 허약한 몸의 상태를 개선해 임신할 수 있는 몸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추밭 백한의원에서 130년 동안 난임 부부를 치료해 온 임신 비법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단순히 난임의 원인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밸런스를 맞춰 가장 자연스럽고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결국은 임신을 가능하게 만든다는 것이 백 원장의 생각이다. 늦은 결혼으로 노산이 걱정되는 사람, 부부가 함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고 싶은 사람, 자기 몸에 맞는 치료법을 찾아 건강하게 임신하고 싶은 사람이라면《저도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가 기적같은 임신의 여정에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추천사 프롤로그 1장 난임은 비밀을 알아야 푼다 1. 나는 왜 임신이 되지 않을까? 2. 난임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3. 한의학에 답이 있다 4. 한의학으로 난임을 해결한다 2장 대추밭 백한의원의 난임 처방전 1. 과학으로 증명된 대추밭의 비법 2. 난임의 첫 번째 원인, 자궁 3. 난임의 두 번째 원인, 비만 4. 난임의 세 번째 원인, 스트레스 5. 난임의 네 번째 원인, 면역력 6. 난임의 다섯 번째 원인, 유산 7. 난임의 여섯 번째 원인, 노산 8. 난임의 일곱 번째 원인, 남편 9. 시험관시술은 마지막 선택입니다 3장 사람들은 왜 그렇게 대추밭 백한의원으로 찾아올까? 1. 대추밭에 약방이 생기다 2. 하루에 소 한 마리 값을 벌다 3. 그 많던 돈은 어디로 갔을까 4. 똥고집도 쓸 데가 있다 5. 깊은 아버지의 그늘 6. 대추밭이 경주에 자리잡다 7. 비지 사러 왔다가 두부 사 간다 8. 사람을 귀히 여기시던 할아버지 192 9. 이유 없는 고생은 없다 195 10. 재주는 덕을 이기지 못한다 198 11. 대추밭 백한의원 5대손 4장 임신은 그냥 오지 않는다 1. 임신 준비는 왜 해야 할까? 2. 임신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3. 한의학에서 말하는 태교 4. 아버지의 태교법 5장 토닥토닥, 이제 시작 1. 난임, 그까짓 거 2. 그때도 맞았고 지금도 맞다 3. 난임 노마드와 정착민 4. 흔한 부부 케미 5. FOMO? JOMO! 6. 나만의 알고리즘 사수하기 7. 존버는 승리한다 6장 놀면서 치료하는 문화치유 1. 중요한 건 약이 아니라 몸이다 2. 가장 자연스러운 치료법 찾기 3. 예방보다 확실한 치료는 없다 4. 하나씩 천천히 바꾸면 된다 에필로그 - 대추밭 백한의원을 다녀간 환자들이 보낸 편지 130년 전통의 경주 대추밭 백한의원 건강한 임신을 위한 난임 해결 비법! “남들에겐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 우리에겐 왜 이렇게 어려울까?” 아이를 원하는 부부에게 난임은 꺼내기조차 싫은 단어다. ‘우리가 진짜 난임일까?’, ‘정말 아이를 가질 수 없으면 어떻게 하지?’ 병원에서 난임 판정을 받은 날부터 수많은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물기 시작한다. 처음엔 ‘검사가 잘못된 거 아닐까?’ 부정하는 마음부터 들다가 병원을 몇 차례 오가도 좋은 소식이 없으면 어느 순간 덜컥 가슴이 내려앉는다. 어떤 날은 신이 나를 버린 것 같고, 영원히 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하기도 한다. 그때부터 주위에 아이들만 봐도 눈물이 나고, 아이를 안고 있는 엄마를 보면 질투가 일기도 한다. 결혼생활에서 난임으로 이렇게 큰 고통을 겪을 거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현대사회에서 난임률은 7쌍 중 1쌍 정도로 매우 높은 편이다. 늦은 결혼이 가장 큰 요인이지만, 요즘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난임과 스트레스로 인한 난임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경주의 대추밭 백한의원은 130년간 난임인 부부를 치료해 온 한의원이다.《저도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의 저자이자 5대째 이곳을 운영하고 있는 백진호 원장은 “병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법은 약이 아니라 우리 몸부터 건강하게 바꿔야 한다”라고 말한다. 즉, 허약한 몸의 상태를 개선해 임신할 수 있는 몸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추밭 백한의원에서 130년 동안 난임 부부를 치료해 온 임신 비법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단순히 난임의 원인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밸런스를 맞춰 가장 자연스럽고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결국은 임신을 가능하게 만든다는 것이 백 원장의 생각이다. 늦은 결혼으로 노산이 걱정되는 사람, 부부가 함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고 싶은 사람, 자기 몸에 맞는 치료법을 찾아 건강하게 임신하고 싶은 사람이라면《저도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가 기적같은 임신의 여정에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만 한다! 노산으로 임신이 걱정되는 사람 몸을 건강하게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임신하기 원하는 사람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미리 준비하고 싶은 사람 난임이나 시험관 치료로 고통 중인 사람 한의학은 병이 나기 전에 몸을 보호하는 최초의 예방의학 한의학은 질병의 발생을 몸의 일부에 국한하지 않고 몸 전체의 생리적인 부조화로 파악한다. 병증을 제거하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몸의 저항력을 기르는 데 집중한다고 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양생법’은 아프기 전에 몸을 돌봐 각종 병을 일으킬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제거하는 것으로, 병이 생기기 전에 자연적 면역력을 키워 병을 예방하는 것을 말한다. 예방의학 측면에서 면역력을 강화하면 앞으로 닥칠 병을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임신도 마찬가지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면역체계가 깨지면서 외부로부터 세균이 침투하고 질염, 방광염, 골반염 등 각종 질병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임신이 어려운 환경이 된다. 하지만 신체 내부가 튼튼하면 신체 외부의 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저도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의 저자 백진호 원장은 임신을 위해선 난임 부부들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 상태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나는 왜 남들처럼 되지 않을까’란 생각에 실망하는 순간 난임은 단순한 병을 넘어서 나와 가족의 삶을 갉아먹는 괴물이 되기 때문이다. 불임과 난임은 경계선에 있다.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이 있으면 그것은 난임이고, 그 희망을 버린다면 불임이 될 수도 있다. 난임은 임신이 늦어지는 것인 만큼 난임의 원인을 잘 찾아서 거기에 맞는 처방을 하고 건강관리를 잘한다면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그러므로 난임에 너무 매이지 말고, 난임을 그저 풀어가야 할 하나의 숙제처럼 대하는 객관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난임 원인에 따른 맞춤 대추밭 처방전과 난임 부부에게 꼭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들 이 책은 난임의 원인을 자궁, 비만, 스트레스, 면역력, 유산, 노산, 남편 등 일곱 가지로 분류하면서 각각의 생생한 진료 사례를 에세이 형식으로 들려준다. 그에 맞게 처방된 약재와 효능은 물론 관련 음식과 운동법까지 소개하고 있어 생활 속 접목도 가능하다. 그밖에 임신 과정에 대한 기초상식, 바른 태교법과 마음 관리법, 산후 관리 못지않게 중요한 산전 준비 과정의 필요성 등도 강조하며, 마지막 장에선 의학적 치료를 기본으로 음식, 운동, 음악, 미술 등 환자에게 필요한 모든 분야를 치료와 접목한 이른바 ‘문화치유’란 개념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또한, 주변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 속에 상처받기 쉬운 난임 부부들을 위한 저자의 현실적인 조언도 눈여겨볼 만하다. 저자는 이 책의 목적이 난임을 극복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먼저, 난임을 겪는 모든 부부가 설령 난임을 극복하지 못하더라도 자신들의 삶을 행복하게 살도록 독려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많은 부부가 난임으로 인해 위축된 생활을 하며, 난임을 알기 이전의 행복했던 삶을 되찾길 소망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주문하는 해법은 난임이라는 숙제를 성실히 풀어가되, 너무 그것만 들여다보지는 말라는 것. 풀어야 할 숙제가 있다고 황금 같은 여름방학을 집에서만 보낸다면 그것처럼 불행한 일이 없기 때문이다. 난임 치료는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난임이란 상황이 부부의 행복을 방해하지 않도록 스트레스 상황을 조절하고 부부만의 즐거움을 사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현대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하지만 새로운 질병은 계속해서 생겨난다. 발전하는 의학이 따라잡을 수 없는 병이라면 거꾸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정답은 바로 내 안의 치료일 수밖에 없다. 새로운 병이 생길 때 그제야 그에 맞는 치료법을 찾는다면 어떤 면에서 이미 늦어버린 것이다. 그래서 먼저 내 몸속을 다스리는 예방의학이 중요한데, 그것이 바로 한의학이다. 요즘은 특히 원인불명의 난임을 겪는 부부들이 많다. 이런 경우 대부분 스트레스가 원인일 확률이 높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스트레스가 난임을 낳고 난임은 스트레스를 낳는 끊을 수 없는 고리에 빠지게 된다. 이는 부부의 삶의 질을 한없이 떨어뜨리며 정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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