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에너지 - 국가의 생명선
세이지 / 박준서 지음 / 2017.04.05
16,000원 ⟶ 14,400원(10% off)

세이지소설,일반박준서 지음
책의 주제는 ‘에너지’다. 사회과학 분야에는 중심 매개변수가 있다. 경제학이 가격이라면 정치학의 경우는 권력이다. 그러나 가격에 비해 권력은 정의가 쉽지 않다. 이 책은 ‘권력’(power) 대신 ‘에너지’(energy)를 중심 매개변수로 사용한 국제정치학이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 책은 ‘에너지’를 매개변수로 하여 공시적 통시적 관점에서 에너지의 공급과 소비를 중심으로 근대 세계와 자본주의의 형성, 그리고 복잡한 국제정치를 수준 높게 풀이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씨줄 날줄로 교직한 팩트북이다. 중차대해지는 에너지 안보와 에너지 외교를 위한 실용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저자 서문 제1장 산업혁명과 에너지 혁명 산업혁명과 자본주의 녹색혁명 에너지 공급 확보는 사활적 국익 제2장 세계 에너지 소비 현황 에너지 수요와 에너지 안보 화석에너지: 석탄, 석유, 천연가스 전력 제3장 에너지 안보와 국제 관계 산업혁명과 에너지 안보 영국의 세계 패권 제1, 2차 세계대전과 석유 세븐 시스터스와 영미의 석유 패권 소련의 에너지 수출과 붕괴 제4장 냉전 이후 주요국 에너지 현황 및 전략 미국 동아시아: 중국과 일본 러시아와 유럽연합 중동의 정치 및 경제 상황: 사우디아라비아와 걸프연안국, 이라크와 이란 제5장 원자력: 제3의 에너지 혁명 원자력 에너지 세상을 바꾸다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원자력발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핵 비확산체제 원자력잠수함 원자력 안전과 핵안보 제6장 한반도 통일과 한국의 원자력 외교 전략 한국의 원자력 개발 역사와 현황 한국의 원자력 외교 전략 북한의 핵개발 한반도 통일과 핵개발: 한국의 핵능력 제7장 남북한 에너지 문제 한국의 에너지 현황 및 정책 방향 북한 부록1_ 우리 원자력협정 체결 현황 부록2_ 원자력 전용물자기술의 수출에 관한 지침 이 책은 에너지 역사의 흐름과 각국의 에너지 현황이 하나의 에너지 좌표로 잘 정리되도록 도와주고 있는 길잡이와 같다. 통시적, 공시적 관점에서 에너지를 입체적으로 고찰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종합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는 책이다. 에너지는 인류 생존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일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안보, 국제관계 등 각 분야에 걸쳐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변수이다. 특별히, 대한민국의 주요 에너지원인 원자력과 주요 정책현안인 통일을 심도 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준 이 시대에 필요한 좋은 책이다. (추천의 말 장순흥, 한동대 총장, 전 카이스트 부총장, 원자력공학 박사) 2017년 미국에서 도날드 트럼프 행정부가 새로 출범하면서 렉스 틸러슨RexWayne Tillerson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가 국무장관이 되었다. 서구 최대의 석유회사인 엑손모빌은 록펠러의 스탠더드 오일Standard Oil의 적자라고 할 수 있으므로 사실상 스탠더드 오일에서 40년 이상 근무한 석유 전문가가 미국국무장관이 되는 이례적인 일이 발생한 것이다. 이는 에너지문제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외정책의 핵심 의제임을 시사한다. 한국 외교정책 수립에 있어서도 에너지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전 세계적인 에너지 상황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필수불가결한 일일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에너지 안보관련 실무 관료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새로운 에너지 외교 환경에 필요한 지식을 정책 입안 관련 종사자나 이 문제를 연구하고 배우는 분들과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씌여졌다. (저자 서문중에서)
크리스마스 캐럴
팬덤북스 / 찰스 디킨스 글, 고철환 그림, 박승범 옮김 / 2009.12.08
10,000원 ⟶ 9,000원(10% off)

팬덤북스소설,일반찰스 디킨스 글, 고철환 그림, 박승범 옮김
소설에 만화로 감동을 입힌, 새롭게 읽고 보는 『크리스마스 캐럴』 찰스 디킨스의 소설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랑받은 작품 『크리스마스캐럴』. 인정머리라고는 눈꼽 만큼도 없는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가 세 명의 크리스마스 유령을 만나면서 자기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보고 잘못을 뉘우치고 자비로운 사람으로 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디킨스의 사회관, 윤리관, 인간관이 잘 드러나는 이 작품은 1843년 출간된 이래 크리스마스의 전통에 큰 영향을 끼칠 정도로 영향력있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이 책에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소설과 만화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짐 캐리의 디즈니 3D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 캐롤〉 상영과 함께, 소설의 원작미를 살려서 그래픽노블로도 만날 수 있게 한 것이다. 디킨스는 이 작품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온정과 자비를 베풀고,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는 축제의 기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소설과 만화로 만나는 스크루지의 모습을 통해 소중한 크리스마스의 교훈을 새롭게 깨닫게 될 것이다. 1 말리의 유령 2 과거의 크리스마스 유령 3 현재의 크리스마스 유령 4 미래의 크리스마스 유령 5 모든 것이 끝나고 만화_크리스마스 캐럴 옮긴이의 말당신의 엇나간 인생을 바로잡을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진다면…… 기적처럼 찾아온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크리스마스 유령을 만나라!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소설!! 찰스 디킨스는 열두 살 때부터 구두약 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해야 했다. 부모는 자식을 교육시키기보다 공장에 집어넣어 끼니를 때우는 것으로 만족했다. 작업환경이 매우 열악한 곳이었지만, 디킨스는 일주일 꼬박 일하고 겨우 6실링을 받았다. 그의 부모는 악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무기력한 사람들이었다. 아버지는 빚더미에 올라 일찍부터 감옥살이를 했을 정도다. 이때의 힘든 경험이 문학가 찰스 디킨스에게는 더없는 창작의 보고가 되었다. 이렇게 탄생한 문학작품들 가운데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그를 영국 문학사는 물론, 세계문학사에서 최고의 문호로 기록되게 만들었다. 이 소설은 밑바닥 인생살이에 대한 찰스 디킨스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상에 대한 모순과 부정을 유머러스하게 비판한 최고의 작품이 되었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야기》에 실린 다섯 편의 소설 중 『크리스마스 캐럴 : 크리스마스 유령 이야기』는 첫 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은 디킨스의 대표작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인정머리라고는 눈꼽 만큼도 없는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가 세 명의 크리스마스 유령을 만나면서 자기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보고 잘못을 뉘우치고 자비로운 사람으로 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작품에는 디킨스의 사회관, 윤리관, 인간관이 잘 드러난다. 특히 디킨스는 이 작품을 통해 동시대 영국 런던의 극심한 빈부격차의 모순을 재미나게 비꼬면서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했다. 따라서 이 작품이 주장하는 공동체 의식, 자비와 친절함 등의 주제가 당시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초판 6,000부가 단 하루 만에 팔릴 정도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지금까지 이 작품은 영화는 물론, 연극, 뮤지컬, 텔레비전 드라마 등 수없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는 이 작품에는 영화적, 문학적, 연극적,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골고루 담겨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글을 읽어 갈수록 절로 떠오르는 이야기에 매료되는 대단한 소설이다. 또한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김없이 다양한 장르로 찾아오는 작품으로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소설이다. 원작의 문장미를 살린 새로운 번역과 그래픽노블로 다시 만나다 팬덤북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은 원작의 문장을 최대한 살려서 번역했다. 찰스 디킨스는 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문호답게 치밀한 묘사와 유머로 무장한 문장미로 유명하다. 그래서 문장의 비유법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면, 번역은 직역 수준에 머물고 만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찰스 디킨스 소설의 문장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이 책의 특징은 찰스 디킨스의 고전을 한국 만화가에 의해서 새롭게 재탄생되었다는 점이다. 짐 캐리의 디즈니 3D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 캐롤〉 상영과 함께, 소설의 원작미를 살려서 그래픽노블로 다시 만나게 된다. 이 책은 중고생은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도 소설의 읽는 재미(감동)와 그래픽노블의 보는 재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크리스마스에는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를 만나러 가자 주인공 스크루지는 지독하게 인색한 구두쇠 영감으로 크리스마스가 되어도 별다른 감흥이 없다. 12월 24일 오후, 조카 프레드가 찾아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자고 해도 하루 쉬는 것은 물론, 조수 밥 크래치트에게 월급을 주는 것도 아까워서 미칠 지경이다. 자신의 회사 로 찾아온 자선단체의 기부 요청을 냉혹한 거절한다. 저녁 무렵 집으로 퇴근한 스크루지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쇠사슬이 끌리는 소리에 놀란다. 그 소리에 함께 나타난 사람은 바로 친구 말리의 유령이다. 말리는 오늘밤 스크루지에게 세 명의 유령이 방문할 것으로 경고한 다음 사라진다. 스크루지는 잠이 들고 다시 잠에서 깨어 보니 그 앞에 과거의 크리스마스 유령이 나타난다. 유령은 스크루지의 과거를 보여준다. 책을 좋아하고 착해 보이는 어린 시절의 스크루지. 사랑과 감사를 잘 알고 있었던 과거의 스크루지를 보자 차가운 스크루지에 가슴의 변화가 온다. 스크루지는 다시 잠이 들고 다시 잠에서 깨어 보니, 이번에는 현재의 크리스마스 유령이 나타났다. 현재의 크리스마스 유령은 현재 스크루지 주변 사람들의 생활을 보여준다. 가난하고 병든 아이가 있지만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조수 밥의 가족들. 다들 욕해도 스크루지의 건강을 염려하는 밥의 마음. 병을 앓고 있는 밥의 아들. 그런 모습에 스크루지는 고민에 잠긴다. 또 다시 스크루지는 잠이 들고 잠에서 깨어나자 그 앞에 검은 망토를 뒤집어쓴 미래의 크리스마스 유령이 나타난다. 유령쳀 데려간 곳에는 모두 스크루지가 아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그들은 모두 한결같이 한 남자의 죽음을 경배한다. 과연 불쌍한 그 남자가 누구인지 궁금해지는 스크루지. 드디어 미래의 크리스마스 유령은 그를 한 묘지 앞에 데려간다. 그 묘비명에 적힌 이름을 보자, 스크루지는 화들짝 놀라서 그만 주저앉고 만다…….
세계의 내추럴 와인
그린쿡 / FESTIVIN (지은이), 강수연 (옮긴이) / 2021.09.10
25,000원 ⟶ 22,500원(10% off)

그린쿡건강,요리FESTIVIN (지은이), 강수연 (옮긴이)
전 세계 13개국 119명의 내추럴 와인 생산자가 알려주는 자연의 와인, 병에 담긴 비밀. 가능한 한 아무것도 더하지 않고, 아무것도 빼지 않는다.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지 않고 만드는 포도 그 자체를 농축시킨 맛. 내추럴 와인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생산자는 그 안에 어떤 마음을 담았을까? 내추럴 와인의 아버지 마르셀 라피에르와 거장 피에르 오베르누아의 프랑스는 물론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등의 유럽 여러 나라와 미국, 호주, 남아공, 일본 등의 생산자까지, 전 세계 13개국 119명의 메이커스를 저자가 직접 만나 취재하여 그들 와인 뒤에 숨겨진 맛의 비밀을 깊게 파헤쳐 본다.PROLOGUE COLUMN 01 내추럴 와인이란 무엇인가? COLUMN 02 와인을 둘러싼 근대 기술, 약품과 첨가물 이야기 COLUMN 03 오가닉 와인, 바이오다이나믹 와인과의 차이 COLUMN 04 기존 와인과 내추럴 와인을 비교해보면 COLUMN 05 포도 그 자체, 내추럴 와인은 오감으로 즐긴다 - 내추럴 와인 축제 FESTIVIN - 페스티뱅에 참여하는 레스토랑과 와인바에서 전하는 메시지①~⑥ Part 1 FRANCE 보졸레 도멘 라피에르[마티외 라피에르(마르셀 라피에르)] / 크리스티앙 뒤크루 / 미셸 기니에 / 장 포이야르 / 필립 장봉 / 기 브르통 / 카림 비오네 부르고뉴 도멘 드 샤소르네프레데릭 코사르 / 필립 파칼레 / 알리스 에 올리비에 드 무르. 도멘 도미니크 드랭 / 레크뤼 데 상스(얀 뒤리외) / 도멘 프리외레 로크 / 비니 비티 빈치(니콜라 보티에) 루아르 레 카유 뒤 파라디(클로드 쿠르투아), 시릴 르 무앙 / 도멘 르 브리소[나탈리 고비셰르(크리스티앙 쇼사르)] / 르 클로 뒤 튀뵈프 / 노엘라 모랑탱 / 니콜라 르나르 / 마이 에 겐지 호지슨 / 라 페름 드 라 상소니에르(마크 앙젤리) / 레 메종 브륄레[코린 에 폴 질레(미셸 오제)] / 도멘 드 벨 에르(조엘 쿠르토) / 알렉상드르 뱅 / 실뱅 마르티네즈 / 세바스티앙 리포 / 아라이 준코 / 레 카프리아드(파스칼 포테르) / 레 비뉴 드 바바스 / 카트린 에 피에르 브르통 알자스 도멘 줄리앙 마이어(파트리크 마이어) / 제라르 슈엘러 에 피스(브뤼노 슈엘러) / 카트린 리스 / 피에르 프릭 / 도멘 오드레 에 크리스티앙 비네 코트 뒤 론 도멘 그라므농(미셸 오베리 로랑) / 도멘 데 미케트(크리스텔 바레유 에 폴 에스테브) / 라 그랑드 콜린(오오카 히로타케) / 마르셀 리쇼 / 랑글로르(에릭 피페링) / 샤토 라 카노르그 / 르 레젱 에 랑주(안토냉 아조니) / 르 마젤(제라르 우스트릭) / 도멘 로마노 데스테제 / 티에리 알르망 / 르네 장 다르 에 프랑수아 리보 쥐라 & 사부아 도멘 드 록타뱅 / 필립 보나르 / 메종 피에르 오베르누아(엠마뉘엘 우이용) / 장 이브 페롱 / 라 비뉴 뒤 페롱(프랑수아 그리낭) / 도멘 데 미루아르(가가미 겐지로) / 장 프랑수아 가느바 / 스테판 티소 랑그도크 루시용 젤리주 카라방(마리 에 뤼크 미셸) / 도멘 브뤼노 뒤셴 / 도멘 레옹 바랄(디디에 바랄) / 레 풀라르 루주 / 르 프티 도멘 드 지미오(안 마리 & 피에르 라바이스) 쉬드 웨스트 니콜라 카르마랑 / 도멘 드 코스 마린 / 시몬 뷔세 오베르뉴 도멘 라 보엠 / 도멘 피에르 보제 / 이노우에 미토 / 마리 & 뱅상 트리코 / 장 모페르튀 / 장 마크 브리뇨 Part 2 AUSTRIA / ITALY / CZECH / SLOVENIA / SPAIN / GERMANY / CROATIA 오스트리아_ 쥐트슈타이어마르크 마리아 운트 제프 무스터 / 바인구트 베를리치(브리기테 & 에발트 체페바인구트 안드레아스 체페) 오스트리아_ 부르겐란트 모리츠(롤란트 벨리히) / 구트 오가우(스테파니& 에두아르드 체페 에젤뵈크) / 클라우스 프라이징거 / 크리스티안 치다 이탈리아_ 베네토 라 비안카라(안지올리노 마울레) / 다비데 스필라레 / 다니엘레 피치닌 / 멘티(스테파노 멘티) 이탈리아_ 라치오 / 토스카나 / 사르데냐 레 코스테(지안 마르코 안토누치) / 마사 베키아 / 파네비노(지안프랑코 만카) 이탈리아_ 시칠리아 프랑크 코넬리센 / 아리안나 오키핀티 이탈리아_ 프리울리 베네치아 줄리아 다미안 포드베르식 / 라디콘(사샤 라디콘) / 보도피벡 이탈리아_ 에밀리아 로마냐 / 캄파니아 포데레 프라다롤로 / 칸티나 자르디노 이탈리아_ 피에몬테 트린케로 / 카제 코리니 이탈리아_ 트렌티노 알토 아디제 에우제니오 로지 / 엘리자베타 포라도리 체코 밀란 네스타레츠 슬로베니아 크메티야 슈테카 / 모비아(알레스 크리스탄치치) / 믈레츠니크(발터 & 클레멘 믈레츠니크) 스페인 엘스 헬리핀스(글로리아 가리가) / 마스 펠리세르(오리올 아르티가스) / 멘달(라우레아노 세레스 외) / 바란코 오스쿠로 독일 에콜로기셰스 바인구트 슈미트(비앙카 & 다니엘 슈미트) / 바인구트 리타 & 루돌프 트로센 / 츠바이나투르킨더 크로아티아 클라이 비엘레 제미에(조르지오 클라이) Part 3 JAPAN / AUSTRALIA / USA / MEXICO / SOUTH AFRICA 일본 라틀리에 드 보 페이자주(오카모토 에이시) / 도멘 오야마다(오야마다 고키) / 도멘 아쓰시 스즈키(스즈키 아쓰시) / 도멘 다카히코(소가 다카히코) / 노라쿠라(사사키 켄& 가즈코) 오스트레일리아 야우마(제임스 어스킨) / 루시 마고(안톤 반 클로퍼) / 톰 쇼브룩 / 모멘토 모리(데인 존스) 미국 루스 루언다우스키(에반 루언다우스키) / 암비스 이스테이트(필립 하트) / 미니머스 와인즈(체드 스톡) 멕시코 비치(노엘& 하이르 텔레즈아나 몬타노) 남아프리카공화국 테스타롱가(크레이그 호킨스) - ESSAY 매우 개인적인 조지아 와인 기행 - NATURAL WINE INDEX전 세계 13개국 119명의 내추럴 와인 생산자가 알려주는 자연의 와인, 병에 담긴 비밀 가능한 한 아무것도 더하지 않고, 아무것도 빼지 않는다.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지 않고 만드는 포도 그 자체를 농축시킨 맛. 내추럴 와인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생산자는 그 안에 어떤 마음을 담았을까? 내추럴 와인의 아버지 마르셀 라피에르와 거장 피에르 오베르누아의 프랑스는 물론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등의 유럽 여러 나라와 미국, 호주, 남아공, 일본 등의 생산자까지, 전 세계 13개국 119명의 메이커스를 저자가 직접 만나 취재하여 그들 와인 뒤에 숨겨진 맛의 비밀을 깊게 파헤쳐 본다. 【 내추럴 와인에 대하여 】 ● 「내추럴 와인」이란? 토지 고유의 특성이 담긴 와인을 만들고 싶은 생산자가 자연을 존중하며, 포도의 힘을 믿고, 화학의 힘에 기대지 않으며, 반드시 필요한 것 외에는 사람이 개입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만든 와인이다. ● 「내추럴 와인」은 오가닉 와인, 바이오다이나믹 와인과 어떻게 다를까? 내추럴 와인이 재배와 양조에서 모두 자연적인 접근을 지향하는 데 비해, 오가닉 와인과 바이오다이나믹 와인은 유기농 재배, 바이오다이나믹 농법 등 재배에 중점을 둔다. ● 「내추럴 와인」과 기존 와인을 비교하면? 기존 와인이 화학의 힘을 빌어 사람이 원하는 맛을 만들어낸 「화학적 육수」라면, 내추럴 와인은 과일이 본래 갖고 있는 진액에 의한 풍부한 감칠맛이 느껴지는 「보글보글 끓인 수프」이고, 기존 와인이 「대기업」에 의해 「대량생산」된 공산품이라면, 내추럴 와인은 「소규모 생산자」에 의해 재료부터 직접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장인적인 생산물」이다.
어린이 요가
씨드북 / 소피 마르텔.마리 엘렌 타팽 지음, 이정주 옮김, 이사벨 샤르보노 그림 / 2014.01.13
15,000원 ⟶ 13,500원(10% off)

씨드북건강,요리소피 마르텔.마리 엘렌 타팽 지음, 이정주 옮김, 이사벨 샤르보노 그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나의 첫 시리즈 1권. 아이들이 즐겁게 따라 할 수 있는 개구리, 낙타, 거북, 악어, 코알라, 산과 나무 같은 동물과 자연을 나타내는 41여 가지의 요가 자세를 소개한다. 오랫동안 이어져 온 요가 동작은 아이들이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법을 배우고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지도록 도와준다. 몸의 균형 발달과 마음의 안정을 통해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루어 안정감 있는 아이, 긍정적인 아이, 나아가 자신감 있는 아이가 되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부모님을 위한 도움말 -요가를 시작하기 전에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해에게 ‘안녕’ 하고 인사해 -나는 밥이랑 간식을 먹기 전이나 먹고 나서 내 몸이 음식을 잘 소화시키도록 요가를 해 -차를 오래 타면 심심하고 지루해. 자리에 얌전히 앉아 있어야 하지만, 난 움직이고 싶어. -공원에 가면 나는 자연과 하나가 되고 싶어 -공원에 가면 나는 새처럼 훨훨 하늘을 날고 싶어 -동물원에 가면 나는 동물 흉내를 내고 싶어 -나는 거실에서 새로운 나라를 향해 여행을 떠나 -나는 거실에서 들판을 탐험해 -나는 집중해야 할 때 내 머리와 몸을 준비해 -자야 하지만 잠이 오지 않아. 엄마 아빠와 함게 몸의 긴장을 풀 시간이 필요해 -몸의 긴장을 풀어 주는 이야기 -요가 자세별 효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요가 포스터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나의 첫 시리즈를 만나 보세요! 아이들은 에너지가 넘치고, 창의적이며, 눈과 마음이 열려 있고, 호기심이 많아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배우는 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성장해 나갑니다. 하지만 요즘의 아이들은 그 에너지를 충분히 발산하지 못하고 어른 못지않게 바쁘게 생활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나의 첫 시리즈'는 몸의 균형 발달과 마음의 안정을 통해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루어 안정감 있는 아이, 긍정적인 아이, 나아가 자신감 있는 아이가 되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니며 볼 수 있는 간편한 크기 -책장 넘기기가 쉽고 시원하게 그림이 펼쳐지는 링 제본 -책을 세워 놓고 그림 보며 따라 하기에 좋음 -책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여 다치지 않도록 배려 -편안한 색감으로 그려진 귀여운 또래 친구의 모습 -때가 잘 묻지 않도록 양면 코팅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나의 첫 시리즈 ① 어린이 요가 《어린이 요가》 그림책은 아이들이 즐겁게 따라 할 수 있는 개구리, 낙타, 거북, 악어, 코알라, 산과 나무 같은 동물과 자연을 나타내는 41여 가지의 요가 자세를 소개합니다. 오랫동안 이어져 온 요가 동작은 아이들이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법을 배우고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지도록 도와줍니다. 가족끼리 하면 더욱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출판서 서평 활발히 활동해야 할 아이들이 잘 뛰놀고 있지 못합니다. 요가는 자신의 몸과 마음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요가를 하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육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행복감까지 느끼게 해 주는 신체 활동입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요가 동작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동작 하나하나를 집중해서 하는 과정 속에서 몸의 유연성과 균형은 물론 집중력도 길러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권말에 있는 요가 포스터를 벽에 붙여 놓고 온가족이 요가하며 즐길 수도 있습니다. 밖에 나가 뛰어 놀 시간이 부족한 만큼 아이들은 자기 몸에 대해서도 아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에게 스스로 움직여 사물이 되고 동물이 되고 자연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렇게나 많은 자세가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내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아이들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내 몸을 다시 보게 됩니다. 동작들을 잘 따라 하기 위해서는 다른 모든 것을 잊고 오로지 자기 자신에게 집중해야만 하며 아이들은 이 과정을 기꺼이 즐길 것입니다. 발바닥을 맞붙이고, 두 팔을 힘껏 뻗고, 등을 동그랗게 마는 동작 하나하나는 아이들의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하게 합니다. 익히 잘 알려진 신체기능 강화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요. 또한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기 전후, 심심할 때, 공원에서, 밤에 잠이 오지 않을 때 등 상황에 맞게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나면 지금까지 부모에게 의존하고 부모의 보살핌 아래 수동적으로 이끌리던 아이들이 자신의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게 됩니다. 요즘 아이들의 시선과 마음을 빨아들이며 몸을 움직이지 않게 하는 IT 놀잇감을 손에서 놓게 한다는 장점은 덤이고 말이지요. <어린이 요가>를 통해 아이들이 진정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를 바랍니다.
나 홀로 지구촌 오지여행
여행마인드(TBJ여행정론) / 이현철 지음 / 2015.07.13
21,800

여행마인드(TBJ여행정론)소설,일반이현철 지음
요르단·레바논·몰타·튀니지·구유고연방·불가리아·루마니아·콜롬비아·칠레·아르헨티나·브라질·아이슬란드·아일랜드. 이들 여행지는 역마살이 강한 여행자들이 인생의 버킷 리스트에 올려놓고 있는 여행목적지다. 아무리 자유여행 고수라 해도 모두 섭렵하기란 접근성이나 실행 가능성 측면에서 결코 녹록치 않은 오지여행지다. 이 책의 필자가 그 동안 자유여행으로 섭렵한 나라는 총 76개국이다. 그 중 그의 기억에 남아 있는 국가는 * 네팔-남인도·북인도-스리랑카 * 캐나다 * 멕시코-쿠바 * 스페인-모로코 * 몽골-러시아 * 타이완 * 오스트리아(테즈메니아) * 아프리카 남아공-짐바브웨 * 이집트-이스라엘 * 뉴질랜드 * 발틱해 3국 * 우즈베키스탄 * 미얀마 * 터키 * 그리스 산토리니·크레타 섬 * 베트남 하롱베이 * 독일 * 영국 * 프랑스 * 폴란드 * 핀란드-소련 * 스웨덴-노르웨이 * 필리핀-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중국=캄보디아-태국 * 네덜란드 * 벨기에-룩셈부르크 * 체코 * 포르투갈 * 오스트리아-헝가리 등이다. 특히 그에게 있어서는 이 책에 수록돼 있는 남미·북아프리카·중동 여행기는 남들에게 반드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다. 상상을 초월하는 고생스러운 여행길을 거닐다 보면 지난 인생여로에 대해 스스로 반추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주기에 그러하다. 그러한 깨달음을 독자들과 공유해 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기에 그러하다. 이 여행에세이 책자를 통해 필자는 지나온 인생여로를 뒤돌아보면서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성찰해보고자 애 쓰는 모습이 행간 곳곳에 가득 담겨 있다.Chapter 1. 요르단 여행지에서의 사색 - 사막 속에서 진정한 나를 만나다 - 1) 증오의 바다 위에 떠 있는 섬: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 2) 어둠의 도시 암만 숙소에 가이드북 두고 나오다: 요르단 암만 3) 고대인의 지혜는 세월을 뛰어 넘고: 탐험가 본능 만끽한 ‘장미의 도시’ 페트라 4) 사막의 별 헤는 밤, 베두인들의 환대정신: 붉은 모래의 ‘와디럼’ 사막 5) 요르단의 푸른 빛 미래: 요르단 유일의 바다, 아카바 항 6) 순박한 마음씨 지닌 암만의 청소년들: 요르단의 수도 암만 7) 모세가 가나안 땅 바라보며 숨 거둔 곳: 마다바, 느보산 8) 스트레스 해소에 제격인 신비로운 물줄기: ‘함마마트 마인’ 노천온천 9) 아르테미스의 축복을 받은 도시: 고대 로마의 흔적 ‘제라쉬’ Chapter 2. 레바논 여행지에서의 사색 - 신이시여, 레바논을 굽어 살피소서 - 1) ‘중동의 파리’ 레바논: 레바논의 어제와 오늘 2) 소탈하고 담백한 레바논의 맛: 오늘 저녁은 빵이다! 3) 신밧드의 모험을 해 보았는가: 나의 ‘제이타 그로토 동굴’ 체험기 4) 서양 문명은 ‘비블로스’에서부터: 역사와 문명의 교차로, 비블로스 5) “베이루트를 사랑으로 감싸 주소서!”: ‘베이루트의 어머니’ 하리사 언덕의 성모 6) 지난날의 영화(榮華)는 한 줌의 재 되어: 티레 유적지 방문기 7) 절대적 모성애 ‘Our Lady of Mantara~’: ‘막두쉬 동굴 교회’의 꽃 8) 그곳에 가면 바다가 있다: 사이다 해변의 사이다 레스토랑 9) 은둔자의 안식처, 안식·치유의 길: 브사레와 콰디사 언덕에 서서 10) 자네, 만수르를 아는가: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 Chapter 3. 몰타 여행지에의 사색 - 신나고 즐거운 휴양의 섬 - 1) 패션과 낭만의자고로 “고생을 사서 한다”고 말하지만 나이 들어 지구촌 오지 자유여행을 즐긴다는 건 생각만큼 쉽지 않다. 집을 떠나는 순간 생고생을 하게 되지만 전 세계 오지여행에 일단 맛을 들이면 그 달콤한 유혹에서 헤어 나오기란 쉽지 않은 모양이다. 여행을 즐기면서 고생하는 만큼 배우는 것도 많고 여행자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자아를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 있어서 고진감래의 진가도 맛볼 수 있다. 요르단·레바논·몰타·튀니지·구유고연방·불가리아·루마니아·콜롬비아·칠레·아르헨티나·브라질·아이슬란드·아일랜드. 이들 여행지는 역마살이 강한 여행자들이 인생의 버킷 리스트에 올려놓고 있는 여행목적지다. 아무리 자유여행 고수라 해도 모두 섭렵하기란 접근성이나 실행 가능성 측면에서 결코 녹록치 않은 오지여행지다. 대학병원에서 오랜 동안 내과(내분비과) 전문의로 봉직하다가 얼마 전 정년퇴임을 한 이 책의 필자는 이러한 고난도 여행지를 오랜 세월에 걸쳐 나 홀로 자유여행으로 섭렵했다. 이 책의 필자가 그 동안 자유여행으로 섭렵한 나라는 총 76개국이다. 그 중 그의 기억에 남아 있는 국가는 * 네팔-남인도·북인도-스리랑카 * 캐나다 * 멕시코-쿠바 * 스페인-모로코 * 몽골-러시아 * 타이완 * 오스트리아(테즈메니아) * 아프리카 남아공-짐바브웨 * 이집트-이스라엘 * 뉴질랜드 * 발틱해 3국 * 우즈베키스탄 * 미얀마 * 터키 * 그리스 산토리니·크레타 섬 * 베트남 하롱베이 * 독일 * 영국 * 프랑스 * 폴란드 * 핀란드-소련 * 스웨덴-노르웨이 * 필리핀-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중국=캄보디아-태국 * 네덜란드 * 벨기에-룩셈부르크 * 체코 * 포르투갈 * 오스트리아-헝가리 등이다. 필자가 첫 해외나들이를 나가던 시기는 아직 한국인의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하고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가능했던 1982년이다. 그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강사로 임용되고 1983년에 한·일 당뇨병학회가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어 난생처음으로 해외로 나갈 수 있었다. 학회를 마치고 지인이 거주하던 오사카 일대를 여행했던 기억이 아직도 그의 뇌리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 그리고 1985년에 미국 보스턴으로 연수를 떠나게 되었는데 1986년 여름 휴가기간 중에는 고장 난 차로 가족들과 함께 가족 자유여행을 즐겼다. 당시 호텔 객실료를 아끼려고 비싼 텐트를 구입해 미국의 아카디아 국립공원은 물론 캐나다의 퀘벡·몬트리올·토론토·나이아가라폭포 등 여러 지역을 흥겹게 여행했던 기억을 잊을 수 없다고 한다. 필자가 나 홀로 자유여행의 매력을 본격적으로 만끽하게 된 계기는 1988년 겨울에 스웨덴에서 열란 세계췌장이식학회 참석 후에 무작정 강행했던 자유배낭여행이었다. 당시의 나 홀로 배낭여행을 통해 그는 여행의 참 맛과 재미를 만끽했다고 회고한다. 환자 진료와 학생강의에 연구와 학회일 등으로 눈 코 뜰 새 없이 분주한 나날을 보내면서도, 토막잠을 자듯이 짬을 내 즐겨온 자유여행의 이력은 벌써 30여 년 가까이 된다. 그가 유럽·아프리카·중동·아시아 지역은 물론이고 남미대륙 등 76개국의 각종 오지들을 즐겨 방문할 수 있었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그는 혼자서 이곳저곳 즐겨 다니는 게 역마살 성격 덕분이라고 분석한다. 그가 오지여행을 즐기다 보니 이동하면서 홀로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많았다. 한 자리에 오롯이 앉아 기차와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사색을 즐기던 순간들도 물론 많았다. 그런데 이동 중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 소중한 순간을 그냥 흘려보내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무료하게 앉아 무작정 다음 비행기나 버스 또는 기차를 기다리기보다는 무엇인가 의미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자투리 시간을 선용하고자 여행했던 내용들을 기록하곤 했다. 그가 방문했던 곳과 내용을 나열하고 무엇을 느꼈는지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기록한다면, 훗날 후손들은 물론 그 기록을 접하는 미래의 자유여행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으리라. 그 연장선상에서 이번 오지 자유여행에세이 책자가 나오게 되었다. 특히 그에게 있어서는 이 책에 수록돼 있는 남미·북아프리카·중동 여행기는 남들에게 반드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다. 상상을 초월하는 고생스러운 여행길을 거닐다 보면 지난 인생여로에 대해 스스로 반추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주기에 그러하다. 그러한 깨달음을 독자들과 공유해 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기에 그러하다. 이 여행에세이 책자를 통해 필자는 지나온 인생여로를 뒤돌아보면서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성찰해보고자 애 쓰는 모습이 행간 곳곳에 가득 담겨 있다. 그가 즐겨 음미하는 구절은 논어에 나오는, 늘 배우고 익히는 자세의 즐거움을 역설하는 ‘學而時習之, 不亦說乎’라는 말이다. 의사로, 교수로 그 나름의 역할을 다해오는 동안, 그는 늘 이 문구의 뜻을 가슴 속에 품고 노력하는 자세를 견지해왔다고 한다. 더 나아가 새로운 여행지에서도 항상 배우는 자세로 새로운 세상에 다가갔다고 고백한다. 그에게 자유 배낭여행은 거만하기보다는 겸손한 자세로, 편협하기보다는 열린 사고방식으로 다른 문화를 대하며, 하나라도 더 느끼고 배우기 위해 노력했던 소중한 시간의 흐름이었다. 이 책에는 그가 그동안 여행을 통해 배우고 느꼈던 그의 솔직한 고백이 한 편의 잘 만들어진 박진감 넘치는 영화를 보듯이 매 여행지 곳곳에 펼쳐진다. 그는 지난 자유여행의 여정을 소화하면서 때로는 그 혼자서 때로는 아내와 함께 다녔는데 좀 생소한 곳은 그 혼자서, 비교적 안전한 곳은 아내와 함께 여행을 즐겼다. 그동안 필자가 섭렵한 여행지 중에서도 그가 젊은이들에게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하는 여행지는 인도 바라나시 갠지스 강 일대와 스리랑카·네팔 등이다. 그리고 대자연의 풍광을 즐기기 원하는 여행자에게는 캐나다 로키마운틴·샌죤·뉴질랜드 남섬·아이슬란드·아일랜드 등을 추천한다. 멋진 호수를 보고 싶다면 러시아 바이칼 호수, 미안마의 일레 호수, 카나다 밴프의 루이스호수를 꼭 보라고 얘기한다. 지구촌 폭포 중에서는 이과수·빅토리아·나이아가라 폭포 등을 으뜸으로 꼽는다. 그리고 명산으로는 중국 황산과 타이완의 아리산 등을 거론한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여건 상 지구촌 오지로의 자유여행을 즐길 수 없다면 저자와 함께 여행지 오솔 길을 거니는 것 같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그리고 머지않아 저자가 밟은 오지를 밟아볼 계획을 잡고 있다면 여행지 사전 답사의 영감을 불어넣어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히말라야로 통하는 나의 사랑, 지리산 가르마
미다스북스 / 김재농 (지은이) / 2021.09.29
25,000원 ⟶ 22,500원(10% off)

미다스북스소설,일반김재농 (지은이)
1964년 여름의 지리산 종주를 시작으로 저자는 80세를 넘은 지금까지 총 17번 지리산을 종주했다. 그렇게 에베레스트와 안나푸르나까지 눈에 담은 저자에게 남은 것은 산에서 느낀 희노애락과 감동, 대자연으로부터 배운 깨달음이 고스란히 담긴 수십 편의 글이었다. 이 책은 저자의 그 기록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7번의 지리산 종주와 2번의 히말라야의 경험에서 가장 나눔직한 것들을 가려 실었다. 글과 함께 당시의 풍광과 감정이 그대로 담긴 사진도 아낌 없이 만날 수 있다. 저자가 직접 그린 종주 지도/요약도와 함께 이 책은 지리산 종주와 히말라야를 꿈꾸는 이들에게 무엇보다 친절하고 똑똑한 조언자가 되어줄 것이다.추천사 축사 축시 1부 지리산 가르마의 비경을 열다 프롤로그 - 지리산 문을 열며 1장 삼라만상이 나를 위해 존재하더라 1. 지리산 가르마 2. 1964년 여름 3. 그 세월 27년 4. 임걸령 샘 5. 석류알 같은 칠선계곡 6. 주목(朱木)과 구상나무 7. 어둠이 삼켜버린 벽소령 8. 삼신봉, 청학을 품다 9. 뱀사골 가는 길에 10. 지리산에 날아든 깃털 11. 휘파람새, 숲의 요정 12. 영혼의 검색대, 통천문 2장 지리산 걷고 싶은 내 마음 1. 일출 일몰의 황홀경은 덤이다 2. 촛대봉 실랑이 3. 족두리 꽃 이야기 4. 토끼봉과 거북이 5. 지리산 제1경 천왕봉 일출 6. 천왕봉에 누워 7. 지리산 종주 그 열 번째 8. 짓궂은 자연 9. 천왕봉 전망대, 웅석봉 10. 지리산 백리능선 12. 노루목과 반야 12. 반야봉은 지리산의 보배다 13. 이럴 수가 있나 14. 비에 젖나 봐라 15. 한 송이 백합, 천왕봉 16. 바위떡풀의 매력에 빠지다 17. 까-짓거 18. 바위떡풀 19. 바래봉, 지리산이 품은 알자리 3장 내 인생이 지리산 꽃길만 같아라 1. 신록보다 먼저 오는 철쭉 2. 형제바위는 몇 미터? 3. 다람쥐 고개 4. 임걸령 하이웨이 5. 지리산 철쭉 길, 제대로 만났다 6. 지리산 철쭉 7. 신록의 블랙홀 8. 촛대봉 일출 9. 피아골 단풍 10. 지리산 종주의 하이라이트는 어딜까 11. 지리산 2부 라니구라스 붉게 피는 히말라야 프롤로그 - 히말라야를 열며 1장 에베레스트는 인간의 꿈이었다 1.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의 한(恨) 2.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도전하다 3. 뿌리 없는 설산 4. 세르파들의 고향 남체 5. 야크똥 히말라야에 오르다 2장 벽안의 그녀, 안나푸르나 1. 벽안의 그녀 2. 안나푸르나를 찾아 3. 푼힐의 노래 4. 히말라야 제1의 전망대 푼힐 5. 촘롱으로 가는 길 6. 촘롱의 태양 7. 이룰 수 없는 화해 8. 나마스테, 히말라야 공용어 9. 백전노장 그 풍채 부록 - 지리산 종주길에 보는 야생화들(사진)“일생에 한 번은 지리산을 종주하라!” 17번의 지리산 종주, 2번의 히말라야! 대자연에서 느낀 희노애락과 감동이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1964년 여름의 지리산 종주를 시작으로 저자는 80세를 넘은 지금까지 총 17번 지리산을 종주했다. 그렇게 에베레스트와 안나푸르나까지 눈에 담은 저자에게 남은 것은 산에서 느낀 희노애락과 감동, 대자연으로부터 배운 깨달음이 고스란히 담긴 수십 편의 글이었다. 이 책은 저자의 그 기록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7번의 지리산 종주와 2번의 히말라야의 경험에서 가장 나눔직한 것들을 가려 실었다. 글과 함께 당시의 풍광과 감정이 그대로 담긴 사진도 아낌 없이 만날 수 있다. 저자가 직접 그린 종주 지도/요약도와 함께 이 책은 지리산 종주와 히말라야를 꿈꾸는 이들에게 무엇보다 친절하고 똑똑한 조언자가 되어줄 것이다. 지리산 성삼재부터 촛대봉을 넘어 천왕봉, 히말라야 카트만두, 남체,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 안나푸르나 푼힐과 촘롱이 생생하게 다가온다! 저자가 직접 그린 지도/요약도 수록! 저자는 지리산을 종주하며 지리산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숱하게 보았다. 진달래와 철쭉이 수줍게 핀 오르막, 파란 하늘과 신록이 어우러진 산세, 울긋불긋 물든 단풍의 절경, 달과 눈꽃이 어우러진 장관…. 마주치는 수많은 꽃과 나무의 이야기를 듣고, 길목마다 낯선 사람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사람 냄새나는 산장에서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더욱 돈독히 다졌다. 그리고 세계의 지붕이라는 히말라야로 향했다. 저자는 히말라야 종주를 준비하며 전문가들에게 지리산 종주 경험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가끔씩 한다고 답변하자 ‘그럼 문제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만난 에베레스트와 안나푸르나는 저자에게 또 다른 감동을 안겨주었다. 산을 오르는 사람들과 부딪히며 겪었던 일들, 대자연의 섭리 속에서 걷다 보면 저절로 깨달아지는 것들, 가슴에 남은 풍경들, 숨겨져 있던 꽃과 풀의 이야기들. 저자는 이 책에 세상에 나누고 싶은 글과 사진을 꾹꾹 눌러 담았다. “지리산을 17번 돌아도 또 돌고 싶으니 이를 어쩌면 좋아!” 이 책을 절반쯤 읽을 때쯤에는 지리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끝까지 읽는다면 꼭 한 번 지리산 종주를 하고 싶다는 꿈이 생길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독자들을 위한 지리산 종주 안내서 역할까지 톡톡히 해낸다.
2022 하반기 All-New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NCS 봉투모의고사 7회분 + 무료NCS특강
시대고시기획 / NCS직무능력연구소 (지은이) / 2022.08.25
16,000원 ⟶ 14,400원(10% off)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NCS직무능력연구소 (지은이)
친환경 99.9% 항균잉크(V-CLEAN99)로 인쇄한 안심도서! 1. 기업 소개를 담은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 가이드 수록 2. 시험 직전 최종 점검이 가능한 NCS 모의고사 4회 수록 3. 최신 출제 경향을 고려한 회당 50문항 50분 맞춤 구성 4. 상세한 해설로 혼자서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 5. 온라인 모의고사 3회(NCS통합 1회+경기도 공공기관 NCS 2회) 무료 제공 6. 모바일 OMR 답안채점/성적분석 서비스 제공 [특별혜택] NCS 가이드 및 영역별 전략 강의, 자소서 백배 활용 강의, NCS 기출풀이특강, NCS 대표유형 분석자료,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쿠폰, AI면접 무료쿠폰, 모바일 OMR 답안채점/성적분석 서비스● 가이드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 기업&채용 분석 ● 1권 제1회 경기도 공공기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 2권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 3권 제3회 경기도 공공기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 4권 제4회 경기도 공공기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 5권 정답 및 해설 OMR 답안카드경기도 공공기관은 2022년 하반기에 신입직원을 통합채용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중 직업기초능력평가는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자원관리능력, 조직이해능력 총 5개의 영역을 평가하며, 2022년 상반기에는 피듈형으로 진행되었다. 따라서 필기시험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 다양한 유형에 대한 폭넓은 학습과 문제풀이능력을 높이는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경기도 공공기관 합격을 위해 SD에듀에서는 채용을 대비하여 경기도 공공기관 맞춤형 문제로 구성한 『2022 하반기 All-New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NCS 봉투모의고사 7회분+무료NCS특강』을 출간하였다. 상세한 해설로 혼자서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경기도 공공기관 온라인 모의고사를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하여 경기도 공공기관 문제 유형에 대한 연습과 함께 자신의 실력을 최종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랑 끝에 알게 된 것들
엔트리 / 우키야 후미 (지은이), 사모 (그림), 정혜주 (옮긴이) / 2019.12.18
13,000원 ⟶ 11,700원(10% off)

엔트리소설,일반우키야 후미 (지은이), 사모 (그림), 정혜주 (옮긴이)
사랑이 끝난 뒤 그 사랑의 빈자리에 힘겨워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여기에는 함께했던 이를 떠올리다 잠 못 드는 이들과 함께 울며, 서로를 보듬어주던 위로가 담겨 있다. 또한 이 책은 사랑의 상처에 아파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응원이자, 스스로 아픔을 딛고 더 단단해지기를 바라는 치유의 기록이기도 하다. 작가의 글 가운데 독자들이 가장 뜨겁게 공감하고 소통했던 200여 개의 글들이 선별되어 수록되어 있다. 총 5부로 구성되어 외로움, 동경, 만남, 사랑, 엇갈림, 이별 그리고 또다시 외톨이가 된 자신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사랑을 둘러싼 복잡미묘한 감정을 들여다보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찬찬히 짚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괜찮아, 다 잘될 거야.'라며 공허하게 위로하거나 또한 흔한 연애론이나 감성에 호소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트위터 41만의 사람들이 뜨겁게 공감한 이유는, 그 말들 안에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이별과 사랑을 겪으면서 한 뼘 더 성장한 너와 나, 우리들의 이야기 말이다.프롤로그 1부 누군가와 함께 숨을 쉰다는 것 그가 빠져나간 나의 일상 | 이별 풍경 | 간격이 필요해 | 영원히 술래 | 결국 혼자 | 사랑, 덧없다 | 겁쟁이 | 틈이 시작되었다|‘사랑해’라는 말 | 헛된 욕심 | 마음은 사막 | 혼자라는 것은 | 나는 꽃이다 | 그저 시간만 흘렀을 뿐 | 아무것도, 아무도 | 이미 늦었어 | 수신 차단 | 기다릴 수 있다는 것 | 잊지 마, 지금 | 이젠 다 괜찮아질 거야 | 나의 일, 그녀의 일 | 우리의 거리 | 헤매다 | 단둘이|늘 지고 있는 듯한 이 기분 | 너의 말 한마디 | 달콤한, 따뜻한 사람|쉽지 않아 | 순간에 속지 마 | 결단이 필요할 때 | 사랑받고 싶었던 누군가에게 사랑을 알고 싶었던 누군가에게 | 그래도 돼 | 다짐 | 실질적인 조언 | 행복은 자연스러운 것 | 추억이라는 선물 | 후회 VS 외로움 | 다 가져가 2부 그 사람을 알게 되면 우리 둘만의 세계 | 일방통행 | ‘나’를 잃어버리는 게 사랑 | 지금, 여기서 함께하는 것 |사소한 것 | 오늘 하루 어땠어 | 애쓰면 애쓸수록 | 우리의 결말 | 시작과 끝 | 오늘도, 내일도 | 마음이 차가워질 때 | 거짓말 | 쓸데없이, 다정한 사람 | 가장 사랑해야 할 것은, 바로 나 3부 약속의 시작과 끝 네가 없는 세계 | 너라는 존재 | 나와 너의 차이 | 사랑하고, 사랑받고 | 바람 | 내 사람이라면 | 몇 번이나 다시 시작하자 | 둘이서 함께라면 | 우리 둘 | 지금, 오늘 | 사랑이란 | 바로, 지금이야 | 언제나 여기에 있을게 | 진리 | 변치 않는 것 | 보고 싶다 4부 우리는 결국 사랑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당신과 나 사이에 있는 것 | 사랑의 시작은 그랬다 | 함께 눈 뜨는 행복 | 나의 바람 | 그런 사람이 되자 | 너와 함께 | 지금의 네가 제일 좋아 | 널 닮아가 | 스콜 | 확실한 건 난 사랑이었다는 거 | 같은 사람은 없어 | 조금씩 단념하기 | 사랑이 애쓴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 괜찮지 않아 | 이별할 수 없을 때 | 우린 이기적이었던 거야 | 사랑을 말하세요 | 네가 곁에 있어서야 | 그런 사랑, 그런 둘 | 혼자 두지 않겠다는 약속 | 우리 둘만으로도 따뜻한 겨울 | 이유는 단 하나 | 이제 그만 | 같은 시간, 같은 공간 | 괜찮아, 괜찮아 5부 나를 사랑하는 게 먼저야 누구도 아닌 나 자신 | 고독과 고독 | 이별 연습 | 집착 | 네 곁엔 나는 없어 | 영원한 건 없어 | 사랑의 끝 | 갑과 을 | 돌이킬 수 없어 | 가장 마지막에 남는 것 | 사랑의 정의 | 나를 지키는 방법 | 아직도 헤어지는 중 | 보통의 이별 |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걸 | 미련 | 울고 싶을 때 | 내 마음의 소유권 | 시간에 기대기 | 나는 다만 | 인정하기 | 아직 아니야 | 바보처럼 기다리지 말자 | 각자의 길 | 가끔 생각이 나서 | 늦은 건 없어 | 그날, 만약 | 나는 그런 사람이 되기 싫어 | 후회 없이 | 그 밤에 | 마음은 보이지 않는 것 | 밤의 온도 | 혼자 우는 밤 | 사랑은 사라지지 않아 | 나의 꿈 | 아무래도 좋아 | 다 지난 일 | 아직도 현재진행형 | 후회 | 0의 마음 | 행복 | 지나고 보니 | 그래도 이따금 | 이제 이별이야 | 냉정해지기 | 시간이 답 | 제대로 한 이별 | 불완전해도 괜찮아 | 물 흐르듯 내버려두기 에필로그트위터 41만 독자들의 가슴을 두드린 사랑 끝에 알게 된 ‘사랑의 기쁨과 슬픔’ 『사랑 끝에 알게 된 것들』은 사랑이 끝난 뒤 그 사랑의 빈자리에 힘겨워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여기에는 함께했던 이를 떠올리다 잠 못 드는 이들과 함께 울며, 서로를 보듬어주던 위로가 담겨 있다. 또한 이 책은 사랑의 상처에 아파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응원이자, 스스로 아픔을 딛고 더 단단해지기를 바라는 치유의 기록이기도 하다. 『사랑 끝에 알게 된 것들』에는 작가의 글 가운데 독자들이 가장 뜨겁게 공감하고 소통했던 200여 개의 글들이 선별되어 수록되어 있다. 총 5부로 구성되어 외로움, 동경, 만남, 사랑, 엇갈림, 이별 그리고 또다시 외톨이가 된 자신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사랑을 둘러싼 복잡미묘한 감정을 들여다보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찬찬히 짚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괜찮아, 다 잘될 거야.’라며 공허하게 위로하거나 또한 흔한 연애론이나 감성에 호소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트위터 41만의 사람들이 뜨겁게 공감한 이유는, 그 말들 안에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이별과 사랑을 겪으면서 한 뼘 더 성장한 너와 나, 우리들의 이야기 말이다. 다시 상처받겠지만, 그럼에도 ‘후회 없이 사랑하라’ 사랑은 한순간이었다. ‘해피엔딩은 사치였을까.’라는 말도 안 되는 생각까지 하며 우울의 바닥까지 내려갔지만 그 과정에 몸을 맡기다 보면 사랑의 강인함과 나약함을 알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사랑 끝에 알게 된 것들』은 이별의 아픔을 겪은 이들과 함께 나누는 힐링서이자 ‘나를 사랑하는 법’을 깨닫게 해주는 인생 지침서이기도 하다. 총 5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 사랑이 끝난 뒤의 ‘상실감’에 대해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지난 사랑의 ‘시작’에 대해 회상하고 3부에서는 서서히 이별을 인정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그리고 사랑하는 이에게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하라 조언한다. 4부에서는 방법은 서툴렀지만 ‘우리가 사랑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앞으로 다른 사랑이 그 사랑을 잊히게 해줄 테니 말이다. 마지막 5부에서는 다음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나를 먼저 사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말한다.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가슴 절절하게 사랑과 이별에 대해 이야기하는 글과 사모 작가의 감성적인 일러스트가 불면의 밤을 보내는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할 것이다. 작가는 지난 사랑에 마음 아픈 이들, 상처받기 두려워 다시 사랑하기를 망설이는 이들에게 사랑을 계속하라 이야기한다. 시간에 기대다 보면 잊고 싶었던 것도 자연스레 잊히고, 사랑은 사랑으로 잊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지금, 당신, 후회 없이 사랑하라고.쓸쓸하다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는 이 세상에서,사랑을 짊어지는 것이 기적이나 운명의 대가라고 할지라도고단하다는 것만은 인정하자.적어도 혼자인 밤의 쓸쓸함을 받아들이자.혼자가 된 나와 몸 밖으로 나온 마음의 열기를 받아들이자.사랑 때문에 수많은 밤을 애태우며우리는 사람의 강인함과 나약함을 알아간다.혼자인 밤의 쓸쓸함. 그 쓸쓸함의 열기를 믿자.-<프롤로그> 중에서 아프지 않도록, 잘못되지 않도록,속아 넘어가지 않도록, 혼자가 되지 않도록.그 사람을 좋아하려고,신중하고 정직하게 나 자신을 믿고,사랑받고 싶다는 생각 하나만으로….그저 행복해지고 싶기 때문이다.그저 내가 나를 지탱하기 위해,쓸쓸하고 슬픈 마음을 어떻게든 버리고 싶어진다.그러나 사랑을 사랑하는 나는,계속 그 사랑을 따라잡지 못한다-<영원히 술래> 중 연애의 적은 자신감이 없는 것이다.아무리 서로 좋아한다고 해도,언제나 가까이 함께 있다고,둘 사이에 많은 추억이 있다 해도,자신감 없는 사랑은 배신을 당한다.그래서 좋아한다고 말해야 한다.사랑한다고 전해야 한다.-<사랑을 말하세요> 중
인조이 나트랑 달랏
넥서스BOOKS / 양신혜 (지은이) / 2022.07.22
13,000

넥서스BOOKS소설,일반양신혜 (지은이)
도시마다 그 색깔과 매력이 뚜렷한 베트남은 어느 곳을 가도 만족스럽지만 특히 나트랑은 화려하면서도 청아한 매력을 가진 곳이다. 특유의 쨍한 햇살과 맑은 바다는 모든 이의 마음 주름을 쫙 펴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갈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는 양파 같은 매력의 달랏은 누구라도 쉽게 다가갈 수 있고, 특히 커피 마니아가 좋아할 만한 곳이다. 나트랑과 달랏에서의 모든 날의 다채로움이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여행 전문가가 직접 두 발로 뛰어 취재한, 완벽한 최신 여행 가이드북으로, 각 도시별 베스트 스폿과 지역 특색을 고려한 맞춤 코스 정보를 수록했으며, 각양각색의 매력이 넘치는 나트랑, 달랏의 상세한 정보가 담겼다. 투어, 커피와 음료, 과일, 리조트 등 나트랑과 달랏만의 매력이 담긴 테마 여행, 여행의 편의를 높여 줄 도시별 상세 지도와 교통 정보도 담았다. 도서에 수록된 스폿별 구글 지도 서비스도 제공된다. 미리 만나는 나트랑 나트랑 버킷 리스트 나트랑의 대표적인 볼거리 뭉쳐야 뜬다 다양한 투어 기회는 이때다 열대 과일의 향연 중독성 100% 베트남 음식 커피 마니아 모여라 베트남 커피의 모든 것 베트남의 다양한 음료 나트랑에서 꼭 사야 할 아이템 저렴해도 시설은 초특급 나트랑 리조트 아이와 함께 나트랑 여행 추천 코스 여행 코스, 어떻게 정해야 할까? 아이와 함께 3박 5일 코스 부모님과 함께 3박 5일 코스 연인과 함께 3박 5일 코스 알찬 나트랑 여행 4박 5일 코스 달랏 하루 코스 지역 여행 베트남 기본 정보 나트랑 여행 Q&A 나트랑으로 이동하기 나트랑의 교통수단 나트랑의 볼거리 나트랑의 스파와 네일 숍 나트랑의 쇼핑 나트랑의 먹거리 (카페 / 로컬 식당 / 레스토랑 / 한식 / 바) 나트랑의 호텔과 리조트 달랏으로 이동하기 달랏의 교통수단 달랏의 볼거리 달랏의 먹거리 달랏의 호텔과 리조트 여행 정보 여행 준비 출국 수속 베트남 입국 집으로 돌아오는 길 베트남어, 이것만은 알고 가자! *찾아보기 *쿠폰화려한 휴양지 나트랑과 달랏 도시마다 그 색깔이 뚜렷한 베트남 쨍한 햇살과 맑은 바다가 있는 화려하고 청아한 나트랑과 베트남 최고의 커피 산지이자 신혼여행지로 사랑받는 달랏 도시마다 그 색깔과 매력이 뚜렷한 베트남은 어느 곳을 가도 만족스럽지만 특히 나트랑은 화려하면서도 청아한 매력을 가진 곳이다. 특유의 쨍한 햇살과 맑은 바다는 모든 이의 마음 주름을 쫙 펴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갈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는 양파 같은 매력의 달랏은 누구라도 쉽게 다가갈 수 있고, 특히 커피 마니아가 좋아할 만한 곳이다. 나트랑과 달랏에서의 모든 날의 다채로움이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나트랑과 달랏에서 확실한 행복을 마음껏 느끼다 돌아오고 싶다면, 지금 과 함께 떠나자. 다른 가이드와 비교할 수 없는 만의 특별함! - 여행 전문가가 직접 두 발로 뛰어 취재한, 완벽한 최신 여행 가이드북! - 각 도시별 베스트 스폿과 지역 특색을 고려한 맞춤 코스 정보 수록! - 각양각색의 매력이 넘치는 나트랑, 달랏의 상세한 정보! - 투어, 커피와 음료, 과일, 리조트 등 나트랑과 달랏만의 매력이 담긴 테마 여행! - 여행의 편의를 높여 줄 도시별 상세 지도와 교통 정보! - 도서에 수록된 스폿별 구글 지도 서비스! ■ 이 책의 구성 [미리 만나는 나트랑] 나트랑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주요 관광지와 음식 그리고 쇼핑 리스트 등을 사진으로 보면서 여행의 큰 그림을 그려 볼 수 있다. 나트랑과 달랏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투어, 커피와 음료, 과일, 리조트에 대한 정보도 꼼꼼히 실었다. [추천 코스] 어디부터 여행을 시작할지 고민이 된다면 추천 코스를 보면 된다. 저자가 추천하는 코스를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일정을 세워 보자. [지역 여행] 나트랑과 달랏의 주요 지역에서 꼭 가 봐야 할 대표적인 관광지와 스파, 맛집, 호텔을 소개하고, 상세한 관련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여행 정보] 여행에 유용한 정보를 정리하고, 간단한 베트남어 회화를 담았다.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은 덤! ■ 본문 속으로 여행을 하다 보면 다양한 방법으로 여행을 즐기는 여행자를 만나게 된다. 여행지의 모습을 담은 그림을 그려 엽서를 보내는 여행자, 모든 액티비티를 체험하는 여행자, 현지의 역사가 담긴 유적지에 감격하는 여행자, 구석구석 맛집을 찾아다니는 여행자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여행자까지. 내가 걸어가는 그곳이 길이 되는 여행에는 사실 정답이 없다. 이 책에 담긴 나트랑의 다양한 모습을 참고하여 나만의 버킷 리스트를 만들어 보길. 해변과 빈 원더스 : 동양의 나폴리, 베트남의 지중해라 불리는 나트랑 해변이 있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해변이다. 중독성 100% 베트남 음식 : 베트남 음식은 동남아시아 음식 중에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편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느림의 미학 베트남 커피 : 브라질에 이어 세계 2위의 커피 생산국인 베트남의 커피는 꼭 마셔 봐야 한다. 새콤달콤 열대 과일 : 베트남에서 열대 과일은 어디에서나 쉽게 구입할 수 있고, 너무 저렴하다.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 리조트와 스파 : 리조트 하나만 잘 골라도 나트랑 여행은 성공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나트랑의 리조트는 알차고 실속있다. 리조트의 스파 시설도 놓치지 말 것! ■ 부가 서비스 여행을 즐기다. ENJOY MAP! 인조이의 여행 도우미! ‘구글맵’과 연동되는 모바일 지도 서비스! 인조이가 항상 당신의 편안한 여행을 응원합니다. 하나, QR코드를 스캔하면 책 속에 소개된 스폿이 스마트폰으로 쏙! 둘, 위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길 찾기 기능까지! 셋, 즐겨찾기 기능을 통해 내가 원하는 스폿만 저장! 넷, 각 지역 목차에서 간편하게 위치 찾기 가능! *모바일이나 PC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JU 실전 모의고사 청독해·청해
시원스쿨닷컴 / 이토 에미 (지은이), 유충열 (옮긴이) / 2024.04.25
23,000원 ⟶ 20,700원(10% off)

시원스쿨닷컴소설,일반이토 에미 (지은이), 유충열 (옮긴이)
2002년부터 실시된 EJU 일본유학시험의 기출 유형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실제 시험에 맞춘 모의고사를 수록한 도서다. 모든 문제에 상세한 번역과 해설을 제공하여 학습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단기간에 실전 감각을 익히고 고득점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신 기출 유형을 반영하였다. 또한, 시험 직전까지 활용 가능한 청독해·청해 빈출 어휘를 제공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였다.<본책> 머리말 EJU 시험 개요 출제 내용 분석과 대책 1회 모의시험 2회 모의시험 3회 모의시험 4회 모의시험 5회 모의시험 6회 모의시험 <별책 해설집> 정답지 별책의 사용 방법 1회 정답 및 해설 2회 정답 및 해설 3회 정답 및 해설 4회 정답 및 해설 5회 정답 및 해설 6회 정답 및 해설 최신 출제 경향 완벽 분석 반영!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상세한 설명! 1. EJU 출제 경향 완벽 분석으로 실전 완벽 대비! 2002년부터 실시된 EJU 청독해·청해 기출 유형을 철저히 분석하여, 최신 기출 경향을 완벽 반영하였습니다. 문제형식, 담화 형식과 내용 등 실제 시험에 나오는 모든 문제 내용을 분석하여 청독해·청해 입문자부터 고득점자까지 누구나 쉽게 목표 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한국어판·일본어판 해설 제공으로 학습 효과 두 배! EJU 강의 경력 10년인 전문 강사가 모든 문제에 상세한 한국어 번역과 해설을 제시하였습니다. EJU 일타 강사가 현장에서 강의한 경험을 토대로 청독해·청해 문제 풀이에 꼭 필요한 스킬을 제시하여 수험생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또한, 저자가 직접 오답의 이유까지 상세히 해설한 일본어판 해설을 부가자료로 제공하여 혼자서 복습하는 수험생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시험에 필요한 부가자료 제공! EJU 청독해·청해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빈출 어휘 PDF>를 부가자료로 제공합니다. EJU 청독해·청해 시험에만 출제되는 빈출 어휘들을 활용하여 고득점을 노려보세요! 또한, 청독해·청해 MP3 파일을 QR 코드로 제공합니다. 빠르게 문제를 듣고 실전 감각을 익혀 보세요. 4. 학습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온라인 강의와 연계! EJU 청독해·청해 시험은 기출 패턴과 문제 풀이 스킬을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교재를 바탕으로 제작한 온라인 강의에서 빈출 패턴과 빈출 어휘를 학습하여 문제를 푸는 스킬을 전수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출제 예상 문제 타입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특별 부록> ■ 빈출 어휘 EJU 기술·독해 시험에 꼭 필요한 빈출 어휘를 제공합니다. ■ 일본어 버전 해설 저자가 직접 오답의 이유까지 상세히 해설한 일본어 버전 해설을 제공합니다. ■ 청독해·청해 음성 MP3 바로 다운로드하여 문제를 들을 수 있도록 청독해·청해 MP3 파일을 제공합니다.
소외와 가속
앨피 / 하르트무트 로자 (지은이), 김태희 (옮긴이) / 2020.11.30
13,000원 ⟶ 11,700원(10% off)

앨피소설,일반하르트무트 로자 (지은이), 김태희 (옮긴이)
모빌리티인문학 총서 18권.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좋은 삶을 살지 못하는가?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학풍을 계승 발전시킨 기대주로 평가받는 독일 사회학자 하르트무트 로자의 문제의식이 담긴 얇지만 묵직한 사회이론 에세이다. 비판이론 전통에서 현대사회의 시간 구조를 연구하는 저자는 우리가 갈구하는 ‘좋은 삶’이 결국 시간(성)의 문제임을 천명한다. 그렇다면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상식적인 대답 외에 학문적으로 제대로 된 답을 내놓기 어렵다. 그래서 비판이론, 특히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철학자 및 사회학자들은 이 물음을 이렇게 바꾸었다. “우리는 왜 좋은 삶을 살지 못하는가?” 이 책은 이 전통적인 물음을 계승하고, 여기에 ‘시간’을 넣어 값을 구한다. 그 결과, 좋은 삶에 대한 비판적인 해답에 도달한다. 좋은 삶이란 결국 다층적 공명 경험이 풍부한 삶이다!머리말 1부 사회적 가속 이론 1장 사회적 가속이란 무엇인가 2장 사회적 가속의 동력 3장 사회적 감속이란 무엇인가 4장 왜 감속 아닌 가속이 일어나는가 5장 이것은 왜 중요한가: 가속, 그리고 2부 ‘세계내존재’의 변형사회적 가속과 현대 비판이론들 6장 비판이론의 요건 7장 가속과 ‘의사소통 조건 비판’ 8장 가속과 ‘사회적 인정 조건 비판’ 9장 신종 전체주의로서의 가속 3부 사회적 가속의 비판이론 개요 10장 시간적 조건에 대한 세 가지 비판 11장 기능주의적 비판: 비동시화의 병리 12장 규범적 비판: 이데올로기의 재조명, 은폐된 사회적 시간 규범의 폭로 13장 윤리적 비판 1: 근대성의 깨진 약속 14장 윤리적 비판 2: 소외의 재조명, 왜 사회적 가속이 ‘소외’를 낳는가 결론 참고문헌‘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시간과 공명하는 삶이다 좋은 삶에 대한 비판이론 에세이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좋은 삶을 살지 못하는가?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학풍을 계승 발전시킨 기대주로 평가받는 독일 사회학자 하르트무트 로자의 문제의식이 담긴 얇지만 묵직한 사회이론 에세이. 비판이론 전통에서 현대사회의 시간 구조를 연구하는 저자는 우리가 갈구하는 ‘좋은 삶’이 결국 시간(성)의 문제임을 천명한다. 그렇다면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상식적인 대답 외에 학문적으로 제대로 된 답을 내놓기 어렵다. 그래서 비판이론, 특히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철학자 및 사회학자들은 이 물음을 이렇게 바꾸었다. “우리는 왜 좋은 삶을 살지 못하는가?” 이 책은 이 전통적인 물음을 계승하고, 여기에 ‘시간’을 넣어 값을 구한다. 그 결과, 좋은 삶에 대한 비판적인 해답에 도달한다. 좋은 삶이란 결국 다층적 공명 경험이 풍부한 삶이다! 우리 삶을 지배하는 사회적 가속 패스트푸드, 스피드 데이트, 짧은 낮잠, 드라이브 스루 장례식…. ‘시간 양식’에 초점을 맞추고 보면 우리의 모든 행위와 지향이 시간 규범과 규제, 기한 등 근대 자본주의사회의 명령에 조율되고 순응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윤리적 체제에서 점점 자유로워지고 있는 근대적 주체가, 시간 체제에서는 더 엄정한 규제를 당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시간은 탈정치화되어 있어 토의되거나 이론화되지 않는다. 그래서 저자가 제시한 키워드는 ‘사회적 가속’ 논리다. 사회 전체가 점점 속도를 더하고 있지 않은가? 이상할 정도로 쉽게 문제가 풀린다. 시간 구조는 우리 사회의 미시 차원과 거시 차원을 연결하고, 우리 삶의 구조와 질을 들여다보게 한다. 우리를 지배하는 시간 구조가 비롯된 근대성 개념과 그 ‘가속’ 논리를 따라가면, 좋은 삶을 누릴 우리의 역량을 저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습을 드러낸다. 그것은 소외이다. 삶의 질을 평가하는 새로운 기준 가속은 소외를 낳고, 소외는 호네트의 ‘인정 구조’와 하버마스의 ‘의사소통 구조’를 왜곡시킨다. 남에게 인정받지 않고 남과 소통하지 않는 삶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삶이다. 소외가 필요하고 좋다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사회적 소외는 우리를 좋은 삶에서 멀어지게 한다. 소외를 열쇠로 사회적 가속 문제를 풀면 이데올로기와 허위욕구 개념도 재해석하고 활성화할 수 있다. 사회적 가속 이론에 따른 좋은 삶이란 소외되지 않은 삶이다. 그러면 소외되지 않은 삶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삶이며, 어떻게 해야 그렇게 살 수 있을까? 이 책 말미에는 소외에서 벗어난 경험의 순간들이 소개되어 있다. 그 순간들은 우리 삶의 질을 평가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공할 것이다. 더불어 그 구체적인 방법도 어렴풋이. 근대적 삶에 대한 시론 저자는 이 책을 “근대적 삶에 대한 하나의 시론”이라고 소개한다. 과학적 또는 철학적 엄밀함을 따지는 책이 아니라는 말이다. 저자는 사회(철)학이 마땅히 물어야 할 질문으로 후기 근대사회로 일컬어지는 지금 우리의 사회적 삶에 재접속하고 싶다고 한다. 패러다임 내부의 수수께끼 풀기에 열중하는 사회학자·철학자·정치이론가들과 달리, 사회과학이라는 도구로 사람들의 삶에 공명하는 물음을 던지고 싶다고. 지금 사람들은 우리의 사적인 삶과 사회적 삶을 시급히 재구성해야 한다는 데 대부분 동의한다. 대부분 현재의 삶이 좋은 삶이 아니라고 느낀다는 말이다. 우리 삶을 은밀히 지배하는 시간 규범을 비판적으로 분석한 이 책은 분명, 우리 사회의 운명과 미래를 근심하는 이들에게 통찰과 도전을 안겨 줄 것이다.대체 근대성이란 무엇인가?
언어평등 미얀마어 첫걸음
언어평등 / 장준영 (지은이) / 2019.12.26
15,000원 ⟶ 13,500원(10% off)

언어평등소설,일반장준영 (지은이)
언어평등 첫걸음 시리즈. 미얀마어는 중국-티베트어족 하위의 티베트-버마어파의 언어 중 하나이다. 언어 하나만 보더라도 중국과 인도라는 거대한 협곡에 위치한 미얀마의 특성을 단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사실 미얀마어는 영토 국가로서 미얀마와 그 주변에서만 사용하는 언어이다. 미얀마어는 33개의 자음과 자음과 결합하는 기호 형태의 16개 모음으로 구성된다. 모음은 고유 음가를 가진 7개와 자음을 모음화한 9개가 있는데, 초보 학습자들은 모음 학습에서 첫 번째 위기를 겪는다. 특히 이 책에서는 미얀마어 문자를 익히는 데 더욱 자세하고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머리말 이 책의 구성 및 학습법 미얀마어 알파벳 쓰기 연습 자음과 모음 기본 문법: 이중자음, 음절약화, 유성음화, 복합자음 읽기 제1강 안녕하세요. 제2강 어디서 오셨어요? 제3강 도와주세요! 제4강 극장 가시죠! 제5강 무엇이 필요하세요? 제6강 오늘 날씨 어때요? 제7강 식당에 가시겠어요? 제8강 빈방 있어요? 제9강 환전하고 싶어요. 제10강 감기 걸렸어요. 제11강 띤장에 여행을 갈 거예요. 제12강 난다와 통화하고 싶어요. 부록 구어체와 문어체의 대조 연습문제 정답평등한 세상을 위한 언어평등 미얀마어 첫걸음 우리는 수십 년 어학 교재를 만들어왔지만 ‘책의 본질에 집중하고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본질인 텍스트에 집중하고 어학 교재로서 언어의 문자가 주인공이 되는 책을 만드는 것이 우리가 생각한 언어의 순결성과 평등한 언어를 표현하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미얀마어는 중국-티베트어족 하위의 티베트-버마어파의 언어 중 하나이다. 언어 하나만 보더라도 중국과 인도라는 거대한 협곡에 위치한 미얀마의 특성을 단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사실 미얀마어는 영토 국가로서 미얀마와 그 주변에서만 사용하는 언어이다. 미얀마어는 33개의 자음과 자음과 결합하는 기호 형태의 16개 모음으로 구성된다. 모음은 고유 음가를 가진 7개와 자음을 모음화한 9개가 있는데, 초보 학습자들은 모음 학습에서 첫 번째 위기를 겪는다. 특히 이 책에서는 미얀마어 문자를 익히는 데 더욱 자세하고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언어는 인간의 위대한 공동의 기억이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것은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미얀마어를 통해 오직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언어문화에 온전히 몰입해봅시다. 문자는 2차적인 기억의 시스템이다. 알파벳부터 모음과 자음, 문자와 발음에 대하여 학습합니다. 미얀마어는 문자와 발음 대부분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발음 원칙과 성조를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청은 지혜의 특권이다. 각 강의 학습 내용에 기본이 되는 대화문을 상황별로 소개합니다. 초보자의 학습에 도움되도록 한글 독음을 표기하였습니다. 단어의 이미지는 견고하다. 각 강의 상황별 대화문에 등장하는 어휘를 정리하였습니다. 이미지를 연상하면서 어휘를 기억하도록 합니다. 언어의 품사를 품다. 각 강의 상황별 대화문에 등장하는 관련 문법 사항을 설명하였습니다. 문법과 함께 실용적인 예문과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언어의 역동성이 인간을 장악한다. 각 강의 핵심내용을 바탕으로 응용 표현을 다양하게 제시하였습니다. 응용력 확장을 위해 필수 어휘를 함께 학습하도록 합니다. 말할 권리를 절대 옹호한다. 각 강에서 학습한 내용을 정리합니다. 한글로 제시된 문장을 미얀마어로 말할 수 있는지 스스로 복습하도록 합니다. 평등한 언어 세상을 위한 시작 우리는 수십 년 어학 교재를 만들어왔지만 디지털 시대의 책은 무엇인가? 스스로 책의 본질에 대해 다시 집중해보고자 했습니다. 책의 본질인 텍스트에 집중하고 어학 교재로서 언어의 문자가 주인공이 되는 책을 만드는 것이 우리가 생각한 언어의 순결성과 평등한 언어를 표현하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과잉 디자인, 의미 없는 컬러 배치, 이유 없는 공백 그리고 불필요한 그림, 삽화, 사진으로 책의 흐름을 방해하고 자원을 낭비합니다. 언어 공부에 역할과 본질에 맞도록 텍스트에 충실하고 언어의 문자가 주인공이 되는 어학 교재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학습하기 좋은 책: 각 언어의 문자 특징에 알맞게 가독성과 판독성이 가장 좋은 타이포그래피를 사용하여 학습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 책. 쓰고 읽고 느끼기 좋은 책: 종이에 뒷비침 없어 글씨를 쓰기 좋고, 코팅이 없어 빛을 흡수하여 읽기 좋으며, 따뜻한 느낌이 있어 손으로 짚어가기 좋은 책. 휴대하기 좋은 책: 언제 어디서 쉽게 꺼내서 보고 읽고, 들으면서 학습 할 수 있도록 최대한 가벼운 책. 인간의 언어학습을 위한 지식 저장 및 배포하는 책의 본질에 충실하며, 누구나 언어를 학습하고 소통하는 일에 언어평등이 함께 합니다.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은 “언어의 한계가 세계의 한계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도 〈언어평등〉 시리즈를 통해 보다 넓은 세계를 보시길 희망합니다.
행복한 시시포스
살림터 / 조상식 지음 / 2009.03.16
11,000원 ⟶ 9,900원(10% off)

살림터소설,일반조상식 지음
제우스의 천형(天刑)을 운명으로 받아들인 채 올림포스 산 위로 끊임없이 바위를 날라 올려야 하는 시시포스는 행복했을까? 이 책은 그의 고난을 행복하다고 역설적으로 표현한 교육 에세이들을 담고 있다. 저자의 말을 들어보고 있노라면 그 의미가 한층 분명해진다. “교육을 연구하는 학자나 현장 교육자들에게 인간교육은 희망에 찬 과제이다. 교육적 과업은 알 수 없는 무한한 인간의 잠재력을 드러내는 것이다. 지금으로선 인간 형성의 결과를 알 수 없지만 우리가 투여하는 노력과 헌신 자체에 깊은 인간애가 스며들어 있다고 믿는 것이야말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이다. 그래서 교육자로서 우리는 시시포스 신세를 탓하지 말고 기꺼이 ‘행복한 시시포스’가 되어야 한다.” 교육적 과업은 알 수 없는 무한한 인간의 잠재력을 드러내는 것이며, 그러한 노력이 결국에는 헛된 것일지라도 그 과정에서 보여준 인간에 대한 배려와 관심은 숭고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당연하다는 듯이 인간교육에 담긴 희망을 이렇게 읽어낸다. “교육을 연구하는 학자나 현장 교육자들에게 인간교육은 희망에 찬 과제이다. 희망이 없다면 그들의 실천은 아무런 동력을 갖지 않은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렇다. 교육은 인간의 변화 가능성을 전제로 성립되는 오래된 인류의 과업이다. 그래서 교육은 자연과 운명의 굴레로부터 인간을 해방시키는 방안이요 과정임에 틀림없다.”1장 우리들의 교육, 우리들의 학교 한국 사회의 대중적 욕망이 드리운 슬픈 그림자 일제고사 이야기-교육 시류- 고려대의 ‘고교등급제’ 논란과 대학 자율화 문제 국제중 신설에 대한 비판 계급적인, 너무도 계급적인 노동자 출신 아이들은 왜 노동자가 되는가? 부패한 사회 속의 바른생활 다시 3월을 맞이하여-교육 시류 스승의 날에 즈음하여-교육 시류 달하나 천강에 일기장 검사와 아동 인권 교육 대통령이 중요한 이유 교육감의 정치편향, 정당한가 2장 학교는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하고 있는가? 자녀교육, 부모들의 고통을 생각하며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비판적 검토 특정한 대안적 교육 모델을 통해 우리의 교육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가? 현재 교육 현실과 교육학에 대한 고민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논쟁 3장 교육 현실과 담론 가족 이데올로기와 교육문제 교육 누아르(noir), 허무주의적 교육 담론에 대한 검토 독일의 평준화 교육이 우리의 교육 현실에 주는 시사점 독일 사민당(SPD)의 종합학교 정책―계층통합을 추구하는 학교교육 모델 4장 관용과 이해의 교육 인디밴드의 알몸 노출 이해하기 청소년을 위한 철학교육-그 의의와 방법 똘레랑스 혹은 관용, 그 미덕과 해악-한국 사회에의 올바른 적용을 위하여 일상의 중요성-철학적 현상학의 관점에서 현상학적 교육학에서 학습에 대한 이해 꿈을 상실한 한국 교육에 대한 비판적이고 희망적이며 열정적인 단상들- 시시포스의 고난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행복한 교육자의 초상! 제우스의 천형(天刑)을 운명으로 받아들인 채 올림포스 산 위로 끊임없이 바위를 날라 올려야 하는 시시포스는 행복했을까. 그의 고난을 행복하다고 역설적으로 표현한 교육 에세이들이 담긴 가 출간되었다. 저자의 말을 들어보고 있노라면 그 의미가 한층 분명해진다. “교육을 연구하는 학자나 현장 교육자들에게 인간교육은 희망에 찬 과제이다. 교육적 과업은 알 수 없는 무한한 인간의 잠재력을 드러내는 것이다. 지금으로선 인간 형성의 결과를 알 수 없지만 우리가 투여하는 노력과 헌신 자체에 깊은 인간애가 스며들어 있다고 믿는 것이야말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이다. 그래서 교육자로서 우리는 시시포스 신세를 탓하지 말고 기꺼이 ‘행복한 시시포스’가 되어야 한다.” 교육을 연구하는 학자나 현장 교육자들에게 인간교육은 바로 ‘희망’이다 물론, 저자는 정신분석학자 지그프리트 베른펠트Siegfried Bernfeld가 <시시포스와 교육의 한계>라는 저서에서 교육의 한계를 신랄하게 고발했던 사실을 잘 알고 있다(그의 주장에 따르면, 교육의 한계는 아동의 교육 가능성이나 교사의 능력이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에서 교육의 기능에 있다. 교육은 이 사회에서 언제나 보수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밖에 없으며, 교육의 주도권을 가진 집단의 권력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베른펠트에게 교육의 한계는 바로 시시포스의 고난에 찬 운명과 동일하게 된다). 인간의 발달 및 형성 과정이 미리 예정된 길을 간다고 가정한다면, 인간 교육이 무용하고 무력하다는 생각에 지배당하고 말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베른펠트의 교육 종말론적인 ‘누아르 분위기’에 빠져들지 않고, 교육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교육’이라는 과제에서 결국 희망의 메시지를 찾아내었다. 교육적 과업은 알 수 없는 무한한 인간의 잠재력을 드러내는 것이며, 그러한 노력이 결국에는 헛된 것일지라도 그 과정에서 보여준 인간에 대한 배려와 관심은 숭고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당연하다는 듯이 인간교육에 담긴 희망을 이렇게 읽어낸다. “교육을 연구하는 학자나 현장 교육자들에게 인간교육은 희망에 찬 과제이다. 희망이 없다면 그들의 실천은 아무런 동력을 갖지 않은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렇다. 교육은 인간의 변화 가능성을 전제로 성립되는 오래된 인류의 과업이다. 그래서 교육은 자연과 운명의 굴레로부터 인간을 해방시키는 방안이요 과정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지나친 낙관주의와 교육적 만능주의로 치달아서는 안 된다. 사실 인간의 변화에는 한계가 있다. ‘하면 된다’라며 할 수 없는 것을 무리하게 다그치는 것은 폭력일 수 있다. 그런데도 교육의 가능성이라는 미명 하에 자라나는 아이를 윽박지르기 일쑤다. 물론 자라나는 아이에게 교육적 관심을 베푸는 것 자체를 무조건 비인간적인 것으로 매도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인간 개개인에 따라 능력 요인은 다양하면서 그 잠재적인 측면을 헤아릴 길이 없어서 특정 단계에서 교육적 개입은 어떤 식으로든지 정당화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가능성에 기대어 부단히 교육 실천을 하게 된다. 그러나 종국엔 우리 성인의 의도와는 다른 인간 형성을 감수하게 된다. 이처럼 결과를 알 수 없지만 일말의 희망을 안고 행하는 인간교육은, 제우스의 천형을 운명으로 받아들인 채 올림포스 산 위로 끊임없이 바위를 날라 올리는 시시포스의 고난과 같다. 우리들의 학교는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하고 있는가? 이 책에는 신문과 잡지에 기고한 글과 각종 학회에 발표한 다양한 형식의 글들이 담겨 있다. 이는 교육 이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물론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와 통찰이 바탕을 이루고 있기에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결과물
바다의 가장자리
에코리브르 / 레이첼 카슨 (지은이), 김홍옥 (옮긴이) / 2018.03.26
18,000원 ⟶ 16,200원(10% off)

에코리브르소설,일반레이첼 카슨 (지은이), 김홍옥 (옮긴이)
<침묵의 봄> 저자가 쓴 또 한 편의 고전. 레이첼 카슨 전집 3번째 책 <바다의 가장자리>는 1인칭 화자로서 카슨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긴 유일한 작품일뿐더러 생태적 관점에서 쓴 선도적 저술이기도 하다. 이 책을 출간한 1950년대만 해도 생태학이란 생소하고 낯선 분야였다. 이 책은 주로 해안 생태계를 다룬다. 육지와 바다가 만나는 곳, 이곳은 살아 있는 생명체에게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생명체'라고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모종의 존재들이 최초로 얕은 바닷물 속을 떠돌아다니던 곳이기 때문이다. 해안을 이해하려면 거기에서 살아가는 생명체의 목록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해안의 지형을 형성하고 그 구성 요소인 암석이며 모래를 만들어내는 바다와 대지의 기나긴 리듬을 느낄 때, 우리의 발치로 거세게 밀려오면서 쉴 새 없이 해안을 때리는 생명의 파도를 마음의 눈과 귀로 보고 들을 때에야 비로소 해안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 해안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를 이해하려면 빈 조개껍데기를 집어 들고 "이건 뿔고둥이야", "이건 우줄기야" 하고 읊조리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이들이 어떻게 거친 파도와 폭풍우를 이기고 살아남았는지, 적은 누구이며 어떻게 먹이를 발견하고 새끼를 낳는지, 제 삶터인 특정한 바다 세계와 어떤 관련을 맺고 살아가는지 등 과거 그 껍데기 속에서 서식하던 생명체의 삶 전반을 직관적으로 파악해야만 진정으로 이들을 이해한다고 말할 수 있다. 감사의 글 머리말 서문 1 가장자리 세계 2 해안 동식물의 유형 3 암석 해안 4 모래 해안 5 산호 해안 맺음말: 영원한 바다 부록: 생물의 분류 옮긴이의 글: 해안 생명체에 바치는 찬가 찾아보기 레이첼 카슨 전집을 묶으며 시적이면서도 과학적인 정확성을 잃지 않은 글쓰기로 독자를 사로잡은 레이첼 카슨은 《침묵의 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의 첫 작품은 바다 생명체에 관한 것이고 이후 두 편을 더 펴냈는데, 이를 아울러 ‘바다 3부작’이라 일컫곤 한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우리를 둘러싼 바다》 《바다의 가장자리》가 그것이다. 《침묵의 봄》의 강력한 메시지로 나머지 책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카슨 글의 진면목을 엿보고 그녀를 좀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밖의 저서들을 읽을 필요가 있다. 자연에 대한 관심과 관찰, 생명 존중의 마음을 알고 나면 《침묵의 봄》이라는 책이 어떻게 세상에 나올 수 있었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이상 네 권과 《센스 오브 원더》 그리고 카슨 연구가 린다 리어가 엮은 유고집 《잃어버린 숲》을 묶어 여섯 권으로 레이첼 카슨 전집을 펴내려 한다. ‘레이첼 카슨 깊이 읽기’라고 할 만한 이번 전집은 한 인물의 전 생애에 걸친 자연 사랑을 되새기는 여정이자 환경운동의 밑거름을 확인하는 일이기도 할 것이다. 《침묵의 봄》 저자가 쓴 또 한 편의 고전?! 국내에서 처음 소개하는, 바다 3부작의 완결편이자 생태적 관점에서 쓴 선도적 작품 레이첼 카슨 하면 살충제의 위험성을 폭로한 환경주의자를 떠올리고, 대표작으로 《침묵의 봄》을 꼽는다. 이 책이 환경운동을 촉발시킨 기념비적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녀가 가장 관심을 기울인 분야는 ‘바다’다. 독자들 역시 최고의 작품으로 바다 3부작을 든다. 특히 이 책 《바다의 가장자리》는 1인칭 화자로서 카슨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긴 유일한 작품일뿐더러 생태적 관점에서 쓴 선도적 저술이기도 하다. 이 책을 출간한 1950년대만 해도 생태학이란 생소하고 낯선 분야였다. 20세기 들어 독일의 동물학자 에른스트 헤켈(Ernst Haeckel)이 ‘동식물의 경제에 관한 학문’을 뜻하는 ‘외콜로기(oecology)’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이로부터 몇 십 년이 지난 20세기 전반기에 학계는 변화하는 세상의 영향 아래 놓인 공동체의 일부로서 유기체를 연구하는 학문을 널리 받아들이고, 그 생물학에 ‘생태학(ecology)’이라는 용어를 추가했다. 일반 대중이 이러한 새로운 방식을 이해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중반 이후였다. 그런데 카슨은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지 고심한 끝에 누구보다 먼저 생태적 관점을 취한 것이다. 이 책은 주로 해안 생태계를 다룬다. 육지와 바다가 만나는 곳, 이곳은 살아 있는 생명체에게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생명체’라고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모종의 존재들이 최초로 얕은 바닷물 속을 떠돌아다니던 곳이기 때문이다. 해안을 이해하려면 거기에서 살아가는 생명체의 목록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해안의 지형을 형성하고 그 구성 요소인 암석이며 모래를 만들어내는 바다와 대지의 기나긴 리듬을 느낄 때, 우리의 발치로 거세게 밀려오면서 쉴 새 없이 해안을 때리는 생명의 파도를 마음의 눈과 귀로 보고 들을 때에야 비로소 해안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 해안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를 이해하려면 빈 조개껍데기를 집어 들고 “이건 뿔고둥이야”, “이건 우줄기야” 하고 읊조리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이들이 어떻게 거친 파도와 폭풍우를 이기고 살아남았는지, 적은 누구이며 어떻게 먹이를 발견하고 새끼를 낳는지, 제 삶터인 특정한 바다 세계와 어떤 관련을 맺고 살아가는지 등 과거 그 껍데기 속에서 서식하던 생명체의 삶 전반을 직관적으로 파악해야만 진정으로 이들을 이해한다고 말할 수 있다. 이 빼어난 책은 바로 우리를 이 신비로운 세계로 이끈다. 여기서는 암석 해안·모래 해안·산호 해안 등 세 유형의 해안을 두루 다루는데, 각 해안의 특징이며 그 안에서 살아가는 생명체의 면면을 자세히 소개한다. 특히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는 산호 해안의 세상은 더욱 매혹적이다. 물론 이 책은 언제 어디서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게다가 현장 안내서로도 손색이 없다. 카슨의 생생한 묘사와 과학적으로 정확하면서도 빼어난 밥 하인스의 삽화는 주위의 동식물을 관찰하고 새로 알아가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카슨이 매우 사랑하고 특히 관심을 가진 분야가 바다였음은 그녀의 장례식장에서 읽어달라고 부탁한 글이 마지막 작품이고 큰 반향을 일으킨 《침묵의 봄》이 아니라 이 책의 한 구절이었다는 점에서도 잘 알 수 있다. 물론 사정상 그녀의 바람이 이뤄지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나는 지금 나를 둘러싸고 있는 바다의 소리를 듣는다. 밤에 밀물이 차오르면서 서재 창가의 암석에 부서지며 소용돌이치는 소리를…….” 책이 나오기까지 책을 쓰는 과정은 지난했다. 카슨이 당초 의도한 형식은 현장 가이드북 비슷한 것이다. 하지만 카슨은 이내 해안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의 관계, 그리고 조수와 기후와 지질학적 힘이 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루면 책이 더욱 재미있을 거라는 사실을 직감했다. 《바다의 가장자리》의 편집자 폴 브룩스(Paul Brooks)에 따르면, 카슨의 애초 계획은 해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생명체와 관련해 일련의 등장인물을 내세워 집필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 책의 제목은 ‘대서양 연안에서 살아가는 해안 동식물 안내서’쯤이었지 싶다. 아울러 다소 산만하고 덜 ‘생태적인’ 책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카슨은 집필을 시작하면서 점점 더 이 책과 관련한 구상에 거북함을 느꼈다. 이런 구상은 휴턴 미플린 출판사의 편집자 로잘린 윌슨(Rosaline Wilson)이 ‘생물학적 지식이 부족한’ 일군의 문학계 인사를 어느 주말 코드곶의 자기 집으로 초대하면서 비롯되었다. 해안을 거닐던 일행은 투구게를 몇 마리 발견했다. 전날 밤의 폭풍우에 길을 잃은 게 분명하다고 생각한 그들은 투구게를 모두 바다로 돌려보냈다. 그런데 알을 낳기 위해 애써 해안으로 기어오르던 투구게에게 이 사건은 일생일대의 고난일 터였다. 월요일 아침, 보스턴의 사무실로 출근한 윌슨은 바로 제안서를 작성했다. ‘그 같은 무지를 날려버릴’ 안내서를 집필할 만한 저자를 발굴해보자는 내용이었다. 얼마 후 《우리를 둘러싼 바다》를 쓰고 있던 카슨에게 그 기획안이 전해졌고, 그녀는 흔쾌히 수락했다. 자신이 지난 몇 년 동안 꼭 쓰고 싶던 내용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1950년 카슨은 브룩스에게 편지를 띄웠다. 저마다 중요한 생명체를 다루는 그 책은 “간략하게 동식물을 제시하고, 그들 삶의 기본 조건, 즉 그들이 어떻게 자기 자신의 구조와 서식지를 환경에 맞춰 적응해왔는지, 어떻게 먹이를 구하는지, 그들의 생애 주기·적·경쟁자·동지는 어떤지 따위를 조망하는 생물학적 스케치가 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카슨은 “전체 풍광 속에서 해안만 따로 떼어내 생생하게 조명하고” 싶어 했다. 그러면서 “생태학적 개념이 책 전반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빼어난 현장 안내서를 출간하는 것으로 유명한 휴턴 미플린 출판사는 생물학적 스케치를 간단한 작업으로 여겼다. 그러나 생태학적 사고를 하는 카슨에게 생물학적 스케치는 애초 구상한 틀보다 한층 더 복잡한 어떤 것이었다. 1953년 카슨은 브룩스에게 “글을 쓰는 일이 어쩌면 이리도 고통스러울까요?” 하고 하소연하는 편지를 썼다. 하지만 이내 다시 이런 편지를 보냈다. “제가 너무 오랫동안 잘못된 책을 쓰느라 고심해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그 책이 해안의 유형에 대해 풀어주는 꼴로 달라질 수 있겠다 싶어요. 지금 책을 쓰면서 본문에 녹여내는 게 너무 힘든 일상적 사실은 사진이나 삽화의 설명으로 따로 떼어두고 있어요. 아니면 책 말미에 표로 요약해서 끼워 넣는 것도 좋을 듯해요. 이렇게 보완하면 제 문체를 살릴 여지가 커집니다. 지극히 간단한 생명체의 전기(傳記)를 줄줄이 엮어내는, 체계적이지 않은 장(章)을 쓰는 게 정말이지 고역이었거든요. 왜 전에는 이런 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지만, 이제야 제대로 방향을 잡은 것 같습니다.” 카슨은 글을 반 정도 썼을 즈음 모조리 폐기하고, 결국 《바다의 가장자리》로 결실을 맺게 되는 원고를 새로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방향을 튼 덕분에 이 책은 한결 훌륭하고 긴 생명력을 얻었다. 책의 구성 세계의 해안은 크게 세 유형으로 나뉜다. 울퉁불퉁한 암석 해안, 우리에게 해변으로 익숙한 모래 해안, 그리고 산호초나 그와 관련한 특징을 갖고 있는 산호 해안. 이들 각각은 전형적인 동식물군을 간직하고 있다. 미국의 대서양 연안은 이런 유형을 모두 분명하게 보여주는,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해안 중 하나다. 그리하여 카슨은 해안 동식물을 묘사하기 위한 배경으로 이 대서양 연안을 선택한다. 그렇더라도 바다 세계의 보편성 덕분에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다른 해안에도 무리 없이 적용할 수 있다. 지구상의 생명체를 하나로 엮어주는 통일성이라는 관점에서 해안을 해석하고자 노력한 카슨은 자신을 강렬하게 사로잡은 장소에 대한 일련의 회고를 담은 1장(가장자리의 세계)에서 해안을 더없이 아름답고 매혹적인 장소로 느끼게 해준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다. 2장(해안 동식물의 유형)에서는 파도·해류·조수·해수역 등 해안 생명체의 삶을 형성하고 결정하는 바다의 힘이라는 기본 주제를 다룬다. 이는 책 전반을 관통하는 주제다. 3, 4, 5장은 각각 암석 해안, 모래 해안, 산호 해안의 세상을 소개한다. 180여 컷에 달하는 밥 하인스의 삽화 덕분에 독자들은 책 곳곳에서 살아 숨 쉬는 생명체들에게 친근감을 느낄 뿐 아니라 해안을 탐험할 때 만나는 동식물을 식별하는 데도 적잖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록에서는 식물과 동물을 문(phylum, 門)별로 나누고, 거기에 속한 전형적인 예들을 제시한다. 찾아보기에서는 책에서 언급한 각 생명체의 라틴어 학명을 함께 표기했다.1 가장자리의 세계해안은 장구한 세계다. 육지와 바다가 존재해온 시기만큼 육지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인 이곳 해안도 존재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안은 끊임없는 창조와 끈질긴 삶의 본능에 관한 감각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세계이기도 하다. 해안에 들어설 때마다 나는 하나의 생명체가 다른 생명체, 그리고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의 관련성 속에서 생명이라는 복잡한 옷감을 직조한다는 사실을 느끼고, 그 아름다움과 참다운 의미를 새삼스레 깨닫곤 한다.(26~27쪽) 2 해안 동물의 유형천해(淺海)의 바닥이나 조간대가 바위 절벽과 암석으로 되어 있느냐, 넓은 모래벌판으로 되어 있느냐, 산호초로 되어 있느냐에 따라 생명체의 가시적 유형을 구별해볼 수 있다. 암석 해안에서는 대부분의 생물이 쇄파(碎波)가 들이친다 해도 그 힘을 누그러뜨리는 암석이나 그 외 다른 구조물의 단단한 표면에 찰싹 달라붙는 식의 적응을 통해 살아간다. …… 모래는 불안정한 특색을 띠는 유동적이고 변화무쌍한 저질(底質)이며, 그 입자가 끊임없이 파도에 휩쓸린다. 따라서 모래 위 혹은 모래의 맨 위층에 삶의 근거지를 마련하는 동물은 거의 없다. 모든 동물은 모래 밑의 구멍, 관, 지하 공간에 숨어 지낸다. …… 산호 해안은 난류에 의해 형성되는데, 이 난류가 바로 거기에 서식하는 동물이 번성할 수 있는 기후를 만들어준다. 산호초는 산 것이든 죽은 것이든 생물이 들러붙을 수 있는 단단한 표면을 이루고 있다. 산호 해안은 어떤 면에서 암석 절벽에 의해 경계가 그어진 해안처럼 보인다. 하지만 백악질의 침전물이 켜켜이 쌓여 있다는 점이 좀 다르다.(38~39쪽) 3 암석 해안(총알고둥)언젠가 그 검은 막 아래에서 나는 육지의 문턱까지 밀고 올라온 최초의 바다 생물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해안 위쪽 암석의 틈새와 이음매에서 그들을 발견했다. 총알고둥 종족 중 가장 작은 바위총알고둥이었다. 이 영아기의 고둥은 너무나 작아서 자세히 보려면 확대경이 필요했다. 우묵한 곳이나 틈새에 들어앉은 수백 마리의 바위총알고둥 중에는 크기가 최대 1.3센티미터에 이르는 성체를 비롯해 저마다 몸집이 제각각인 개체들이 섞여 있었다. 만약 이 작은 고둥이 평범한 습성을 지닌 바다 동물이라면, 나는 이들이 약간 멀리 떨어진 군체에서 생겨났으며, 바다에서 얼마간 시간을 보낸 뒤 유생으로 이곳에 떠내려온 유년기 고둥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바위총알고둥은 바다로 새끼를 내보내지 않는다. 대신 태생을 하는 종이다. 그래서 각각의 보호막에 들어 있는 알은 발생하는 동안 어미 몸속에 있다. 보호막 안의 내용물은 어린 고둥이 마침내 난낭(卵囊)을 깨고 모체에서 나올 때까지 영양분을 공급해준다. 완벽하게 껍데기에서 탈피한 작은 동물은 곱게 간 커피 알갱이 크기에 불과하다. 이토록 작은 동물은 바닷물에 휩쓸리기 십상이라 암석 틈새나 빈 따개비 껍데기 속에 숨어드는 버릇이 생겼을 것이다. 실제로 나는 그런 곳에서 녀석들이 떼 지어 몰려 있는 광경을 목격하곤 했다.(82, 84쪽)
영어면접 핵심만 말하겠습니다
부즈펌 / 강민경 글 / 2014.03.31
18,800원 ⟶ 16,920원(10% off)

부즈펌소설,일반강민경 글
‘평범한 지원자를 합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영어면접 비법서. 이 책은 ‘질문 의도와 답변 접근법’을 통해 면접관의 날카로운 질문 속에 담긴 의중을 파악하고, 짧은 면접 시간을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영어가 원어민처럼 유창한 지원자가 있는 반면, 기본적인 인사말 이후부터는 말문이 막히는 사람도 분명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아주 간단하고 핵심적인 답변부터 스토리를 담은 풍성한 답변까지, 점층적으로 살을 붙여가며 만든 ‘답변 피라미드’를 소개한다. 또한 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할 때 사용하기 유용한 ‘활용 패턴’과 서비스업 영어면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필수단어 50개’도 함께 담았다. 실전 상황에서 머릿속이 까매져 기껏 준비한 답변이 떠오르지 않는다 해도, 그 질문에 맞는 활용 패턴과 단어만 생각난다면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다.^Stage 1 : Unavoidable, Learn it! 필수 질문 23, 면접관의 의도를 파악하고 답변에 접근하라 ● Can you tell me about yourself? ● Please tell me about your personality. ● What are your strengths? ● What are your weaknesses? ● What do your friends say about you? ● When do you get stressed out? ● How do you handle stress? ● How do you stay healthy? ● What are your hobbies? ● Who do you respect most? ● Please tell me about your major. ● Can you tell me about your school activities? ● How have you studied English? ● Have you ever been abroad? ● What did you learn through the overseas experience? ● Have you ever worked in the service field? ● What do you think good service is? ● What made you decide to apply for this company? ● Why do you want to be a flight attendant? ● Why do you want to work at the hotel(resort)? ● What are important qualities of being a flight attendant(hotelier)? ● What are good points of wor이 책의 목표는 ‘평범한 지원자를 합격시키는 것’이다! 반드시 합격할 수밖에 없는, 기적의 영어면접 비법서! 서점에는 이미 많은 영어면접 관련 서적들이 있다. 하지만 그중 어떤 책도 면접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의 현실을, 상황을 이해하는 책은 없었다. 책 안에 담긴 수준 높은 영어 표현들과 빵빵한 스펙의 이력서들. 영어면접을 준비하는 우리는 지극히 평범하고 또 평범한 ‘보통 사람’인데, 그 많은 책들은 과연 누구를 위한 책인 걸까? 공언하건데, 이 책의 목표는 ‘평범한 지원자를 합격시키는 것’이다. 스펙이 아무리 좋아도, 영어를 아무리 잘해도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들을 ‘준비’하지 않으면 절대 합격할 수 없다. 그러니까 어려워 말고, 포기하지 말고, 이 책과 함께 영어면접 준비에 힘쓰자. 대단한 스펙과 원어민 같은 영어 실력을 갖춘 이들에게 맞서 역전 홈런을 날릴 수 있는, ‘반드시 합격할 수밖에 없는 영어면접의 핵심’만을 모아 담았다. ● 이 책의 핵심 ● 1. 면접관의 진짜 속마음을 알려준다! 면접관의 웃음 뒤에 어떤 생각이 있을지 궁금하지 않은가? 면접관의 눈에 비친 나는 어떤 모습일까? 면접관은 무엇을 확인하고 싶은 걸까? 영어면접은 단순히 영어구사 능력만을 보는 자리가 아니다. 영어면접도 결국 면접의 한 종류일 뿐이므로,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 역시 답변을 통해 ‘면접관이 나에 대해 확신을 갖게 만드는’ 것이다. 면접관의 속마음을 알면 해야 할 것,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가려진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질문 의도와 답변 접근법’을 통해 면접관의 날카로운 질문 속에 담긴 의중을 파악하고, 짧은 면접 시간을 현명하게 사용하자. 2. 자신의 실력에 따라 답변을 고를 수 있다! 지원자의 스펙만큼이나 다양한 것이 영어 실력이다. 영어가 원어민처럼 유창한 지원자가 있는 반면, 기본적인 인사말 이후부터는 말문이 막히는 사람도 분명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아주 간단하고 핵심적인 답변부터 스토리를 담은 풍성한 답변까지, 점층적으로 살을 붙여가며 만든 ‘답변 피라미드’를 소개한다. 영어를 잘하는 척하기 위해 수준 높은 답변을 달달 외워 말해도, 면접관의 귀에는 본래 실력이 적나라하게 들린다. 그러므로 길고 어려운 문장을 억지로 외우기보다 내 수준에 맞는 답을 골라 자연스럽게 말하기에 집중하자. 영어가 서툰 지원자들은 가장 간단하지만 핵심적인 내용이 담겨 있는 1~2번째 답변을 선택하면 되고, 영어에 자신 있는 지원자들은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답변을 골라 자연스럽게 말하기에 초점을 맞추면 된다. 또 처음은 1~2번째 답변으로 시작하더라도, 나날이 살을 붙이며 연습하다 보면 결국에는 마지막 답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핵심 3. 다양한 답변 샘플을 제시한다! 백 번 들어도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고 했다. 그래서 백 번 말하는 대신 각 질문마다 여러 개의 샘플 답변을 준비해 면접관의 질문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어떤 답변이 좋은 답변인지를 알 수 있게 했다. 이 책 안의 모든 답변들은 면접관이 묻는 것에만 답하는 단순 답변들이 아니라, 자신의 자질을 드러낼 ‘스토리’가 있는 답변들이다. 이 답변 샘플을 참고삼아 면접관이 궁금해 하는, 염려하는 것들을 어떻게 풀어내면 좋을지, 열심히 분석해보자. 또 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할 때 사용하기 유용한 ‘활용 패턴’과 서비스업 영어면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필수단어 50개’도 함께 담았다. 실전 상황에서 머릿속이 까매져 기껏 준비한 답변이 떠오르지 않는다 해도, 그 질문에 맞는 활용 패턴과 단어만 생각난다면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다. 핵심 4. 연극 대본 같은 ‘실전 시나리오’로 면접 상황을 통째로 담았다! 많은 영어면접 책을 보면서 안타까웠던 또 하나는 대부분의 책들이 기출 질문과 그에 해당하는 답변 샘플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영원의 아이 (하)
북스피어 / 덴도 아라타 글, 김소연 옮김 / 2010.07.30
18,000원 ⟶ 16,200원(10% off)

북스피어소설,일반덴도 아라타 글, 김소연 옮김
텐도 아라타의 충격적인 미스터리 추리소설 부모들에 의해 삶을 유린당한 세 아이의 성장기 『애도하는 사람』으로 제140회 나오키 상을 수상한 작가 텐도 아라타의 대표적인 미스터리 추리소설이다. 과거의 사슬에 묶인 채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 소년 소녀의 고통스러운 성장을 담은 이 작품은 1990년대 일본 문학계를 뒤흔든 통렬한 사회 소설이다. 작가는 현대시회의 대표적 병리현상인 아동학대와 가족붕괴에 주목해 5년여간의 집필 기간을 통해 이 작품을 완성했다. 『영원의 아이』는 제53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 상,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며 작가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준 작품으로 꼽힌다. \'아동 학대\'와 \'가족 붕괴\'와 같은 현대의 사회문제에 주목하고 있지만, 그것이 단순히 가정의 비극이나 슬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세계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사회적인 메세지도 담아냈다. 작가는 태어나서 성장하고 죽어가는 개인의 역사가 끝없이 이어져, 자신과 얽혀 있는 사회에 어떤 영향을 어떻게 끼치고 받는지, 그로 인하여 이 세계가 어떻게 성립되는지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속에 녹여냈다. 일본에서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충격적인 스토리로 크게 이슈가 되기도 했다. 제08장 1979년 한여름 제09장 1997년 늦여름 제10장 1979년 초가을 제11장 1997년 중추(仲秋) 제12장 1979년 늦가을─1980년 겨울 제13장 1997년 겨울 초입 제14장 1980년 봄 제15장 1997년 초겨울 종장 1998년 초봄 편집 후기제53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 상 (2000)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2000) 『문예춘추』 선정 20세기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10 유키, 쇼이치로, 료헤이. 세 아이를 둘러싼 참극으로부터 17년 후, 그들의 재결합은 굳게 닫혀 있던 참혹한 진실의 문을 열고 만다. 과거의 사슬에 묶인 채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 소년 소녀의 고통스러운 성장을 담은 『영원의 아이』는 1990년대 일본 문학계를 뒤흔든 걸작 미스터리이자 통렬한 사회 소설이다. 원고지 5천 매에 달하는 묵직한 두께만큼이나 비장한 이 작품은 현대 사회의 ‘아동 학대’와 ‘가족 붕괴’에 주목하고 있지만, 그것이 단순히 가정의 비극이나 슬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세계에 깊이 관여하고 있음을 일깨운다. 태어나서 성장하고 죽어가는 개인의 역사가 끝없이 이어져, 자신과 얽혀 있는 사회에 어떤 영향을 어떻게 끼치고 받는지, 그로 인하여 이 세계가 어떻게 성립되는지를 이 작품은 보여 주고 있다. 자료 조사와 집필 기간 5년, 원고지 5천 매를 넘는 묵직한 대작 1990년대 일본 문학계를 뒤흔든 걸작 미스터리 이 작품은 10년 전 한국에도 출간되었다가 절판되어 독자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한국어 판은 1999년 발행된 단행본을 번역 저본으로 삼아 2004년 발행된 문고본을 참고하여 만들어졌으며, 작가가 직접 쓴 제작 노트 등을 자료로 활용하여 소장본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제작 노트에는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주요 무대가 되는 병원의 설계 도면까지 실려 있다. 덴도 아라타는 주인공인 세 아이들이 지낸 병동과 병원 주변의 지리, 병원의 간호 시스템, 아동 병동의 연간 행사, 등장하지 않는 환자들까지 전부 세세하게 구상하여 또 하나의 현실 세계를 만들었다. 그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는 막(幕) 하나 건너에 있는 또 하나의 현실을 독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전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또 하나의 현실을 독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세 사람이 안고 있는 진짜 아픔과 소원이 닿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영원의 아이는 집필에 5년 반 정도 걸렸습니다. 『가족 사냥』때부터, 등장인물의 이력서를 제대로 노트에 만들어두었습니다만, 『영원의 아이』는 이걸 더 확실히 하지 않으면 실례가 되는 표현이 된다는 것을, 준비를 하면 할수록 알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인, 상처가 있는 세 사람의 내면에 들어가지 않으면 이야기가 성립되지 않더군요. 게다가 학대를 받았던 사람의 몸이 되는 거니까, 어설프게 해서는 할 수가 없었습니다. --- 전국서점 네트워크 E-HON 인터뷰 중에서 추천평 충격이라는 말로는 충분하지 않다. 덴도 아라타는, 소년들의 장렬한 성장을 극명하게 그리려내고 있다. 가장 큰 미스터리는 인간의 내부에 있다. 시간을 잊고 정신없이 읽은 것도, 이 생명의 이야기가 너무나 사랑스럽고 경이로웠기 때문이다. - 무라카미 류 (소설가) 가슴속 깊은 곳에서부터 마음이 흔들린다. 이 정도로 깊은 이야기를 최근 수년간 읽은 기억이 없다. ……솔직히 말하자면, 최근 십 년간의 베스트 1이다……! - 자키 노리오 (문예평론가) 이 정도로 구원이 없는 이야기도 없으리라 생각될 정도로, 읽고 있으면 가슴이 찌릿찌릿하게 아파온다. 마지막에 다다라서는 너무나 괴로워, 소리를 내서 울어 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다 읽은 후에는 어디에도 비할 바 없는 상쾌함이 남는다. - 마쓰다 데쓰오 (지쿠마쇼보 편집자) 어린 시절 안게 된 죄악감이 새로운 죄를 하염없이 계속해서 낳는 연쇄 사슬은, 인간만이 지닌 정신세계의 역사이기도 하다. 그 최초의 사슬고리에 발을 걸지 않을 수 없었던 소녀와 소년들이 거기에서 어떻게 풀려나 인간으로서 성장해 가는지를, 너무나 흥미 깊게 읽었다. - 미야모토 데루 (소설가)
조선셰프 서유구의 식초 이야기
자연경실 / 곽미경, 박병애, 풍석문화재단음식연구소 (지은이) / 2021.10.01
20,000원 ⟶ 18,000원(10% off)

자연경실건강,요리곽미경, 박병애, 풍석문화재단음식연구소 (지은이)
임원경제지 전통음식 복원 및 현대화 시리즈 7권. 조선후기 대표 실학자인 풍석 서유구의 대표 저작 《임원경제지》의 여덟 번째 지(志)인 〈정조지〉 권 6의 미료지류(味料之類) 중 식초[醋] 부분을 연구하여 복원한 책이다. 〈정조지〉 ‘미료지류’는 조미료를 ‘소금’, ‘장(醬)’, ‘식초’, ‘기름과 타락[油酪]’, ‘누룩과 엿기름[麴、 糱]’, ‘양념[飪料]’으로 체계적인 분류하여 기록하였다. 《조선셰프서유구의 식초이야기》는 〈정조지〉 권 6의 미료지류(味料之類) 식초 편에 수록된 총론부터 각종 전통 식초를 복원하는 한편, 〈정조지〉에 기록되어 있는 식초를 담글 때 알아야 할 각종 TIP을 반영하여 복원하였다.머리말 다양한 얼굴을 가진 구원자, 식초 프롤로그 제1장 〈정조지〉와 우리 식초의 미래 1. 식초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 2. 식초의 분류 3. 식초 제조의 원리와 과정 (기초편) 4. 식초를 만드는 3총사 5. 용어를 통해 알아보는 식초 6. 세계의 식초 7. 우리 전통식초의 가야 할 길 제2장 속의 식초 1. 곡물로 빚은 식초 대초 빚기(大酢方) 호박빛에 숨은 강렬한 신맛 차좁쌀신초 빚기 1(米神酢方 1) 외유내강의 반전이 있는 차좁쌀신초 빚기 2(米神酢方 2) 고요가 만들어 낸 쌉쏘롬함과 단맛 민간의 식초 빚기(俗醋方) 부뚜막, 어머니, 그리고 따뜻함이 부린 마술 쌀식초 빚기(米醋方) 진주빛깔 향기와 맑은 이슬의 맛 삼황초 빚기(三黃醋方) 수수하고 겸손한 맛과 화려한 향기의 조화 신선식초 빚기 1(仙醋方 1) 마음에 스미는 잡념을 몰아내는 강렬한 신맛 신선식초 빚기 2(仙醋方 2) 신선들의 불로불사(不老不死)의 비밀 쌀보리 식초 빚기(米麥醋方) 음양의 기운이 조화를 이룬 누룩을 쓰지 않는 쌀식초 빚기(米醋方) 온전히 자연이 빚어낸 태초의 식초 누룩을 쓰지 않는 쌀식초 빚기(無麴醋方) 고두밥! 스스로 곰팡이를 피우다 7초 빚기(七醋方) 썩어서 아름다운 7일 찹쌀식초 빚기(米醋方) 달콤 · 상큼함에 담긴 가을의 향기 사계절병오초 빚기(四節丙午醋方) 사계절 어느 때나 보리 식초 빚기 1(大麥酢方 1) 구수하고 쌉쌀한 토속적인 향취와 맛 보리 식초 빚기 2(大麥酢方 2) 신맛의 신세계를 두드리다 우리나라의 가을보리 식초 만들기(東國秋醋方) 냉정과 열정이 낳은 밀식초 빚기 1(小麥醋方 1) 농밀하지만 산뜻한, 우아하지만 발랄한 맥황초 만드는 법(小麥醋方 2) 위엄과 상서로운 기운이 담긴 밀식초 빚기 3(小麥醋方 3) 가벼운 꽃향기에 담긴 새침한 새콤함 밀식초 빚기 4(小麥醋方 4) 강한 생명력을 지닌 쑥 향을 품은 식초 대소두천년식초 빚기(大小豆千歲苦酒方) 믿을 수 없는 비릿한 콩의 변신 술지게미식초 빚기 1(糟醋方 1) 노을빛이 그려낸 절대적인 맛의 향연 술지게미식초 빚기 2(糟醋方 2) 진짜배기의 영양과 맛을 담은 밀기울식초 빚기(醋方) 돌아갈 수 없는 고향 같은 쌀겨식초 빚기(造糠醋方) 거침과 부드러움의 합주 〈정조지〉 원문 및 번역문 / 곡물로 빚은 식초 2. 꽃과 과일로 빚은 식초 연꽃식초 빚기(蓮花醋方) 연꽃을 닮은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향기 복숭아식초 빚기(桃酢方) 천상의 향기와 새콤함 매실식초 빚기(梅酢方) 초하(初夏)의 싱그러움을 몽땅 담아 빚은 천리초 빚기(千里醋方) 주머니 속의 수호천사 감식초 빚기 1(醋方 1) 감에 핀 단풍잎 같은 곰팡이 감식초 빚기 2(醋方 2) 약골 감! 다시 태어나다 대추식초 빚기 1(棗醋方 1) 가을을 닮은 식초 대추식초 빚기 2(棗醋方 2) 맛, 건강, 고운 빛까지 갖춘 팔색조 대추식초 대추식초 빚기 3(棗醋方 3) 시큼털털이 대추 폭풍 변신하다 〈정조지〉 원문 및 번역문 / 꽃과 과일로 빚은 식초 3. 식물의 뿌리로 빚은 식초 창포식초 빚기 1(菖蒲醋方 1)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는 창포식초 창포식초 빚기 2(菖蒲醋方 2) 진정한 구원의 식초 도라지식초 빚기(桔梗醋方) 햇볕이 응축시킨 맛과 영양 〈정조지〉 원문 및 번역문 / 식물의 뿌리로 빚은 식초 4. 당류로 빚은 식초 꿀식초 빚기(蜜醋方) 식초는 달콤함에서 비롯되었음을 상기시켜 준 엿식초 빚기(醋方) 단맛의 대명사, 설탕의 혁명적 변신 〈정조지〉 원문 및 번역문 / 당류로 빚은 식초 5. 식초를 다루는 여러 가지 방법 〈정조지〉 원문 및 번역문 / 식초를 다루는 여러 가지 방법 6. 〈정조지〉 식초에 담긴 과학 제3장 의 식초 제법을 활용한 현대 식초 율무 식초 피부미인을 위한 제안 녹두 식초 해독의 1인자 흑임자 식초 두뇌에 영양을 공급하는 보리 누룽지 식초 식초로 먹으면 더 좋은 홍국 퓨레 식초 홍국의 분홍 고운 빛에 반하다 청포도와 적포도 식초 기다림 끝에 얻은 응축된 진미 고추 식초 기분 좋은 상쾌함, 매콤함이 살아 있는 꽃사과와 겨우살이 식초 꽃사과 식초! 겨우살이와 산사를 품다 대나무 통 식초 맑은 향기와 군자의 덕을 갖춘 식초 무 식초 쉽게 만들어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매화 식초 시간 속에서 간직한 지조와 고결의 향기 당도를 구하는 방법 장미 식초 완벽을 노래한 무화과 식초 가을이 준 선물 박하사탕 식초 가슴까지 뻥 뚫리는 상쾌함 줄쌀 식초 강의 생명력을 담아 건강에 특히 좋은 매생이 식초 은은한 연둣빛이 봄바다를 닮은 와사비 식초 톡 쏘는 맛과 향기가 일품인 자투리 채소 식초 자투리의 화려한 부활 취비초(냄새나는 식초 만들기) 臭醋인가? 醉斐醋인가? 오미자 식초 오미에 더해진 붉은 건강함 곶감 식초 응축된 단맛과 신맛의 향연 생강 식초 감자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여 만든 양송이 식초 은은하고 우아한 맛과 향기 디포리 식초 짭짤한 향미에 숨겨진 부드러운 신맛 과즙으로 과일 식초 만들기 사과 시나몬 식초 넉넉한 사과에 담긴 상쾌매콤한 맛과 건강 토종다래 식초 푸른 식초, 그리고 푸른 몸과 마음 진달래꽃 식초 초를 빚는 것 그 자체로도 이미 행복한 4명의 도둑과 식초 우리의 문화를 담아서 식초 만들기 에필로그 복원을 마치며조선 최고의 요리백과 〈정조지〉, 상큼하고 건강한 우리 전통 식초 이야기 풍석문화재단 음식연구소는 “《임원경제지》 전통음식 복원 및 현대화 시리즈”라는 큰 주제로 〈정조지〉 및 《임원경제지》각 지에 수록되어 있는 전통음식을 복원하고 현대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셰프서유구의 식초이야기》는 조선후기 대표 실학자인 풍석 서유구의 대표 저작 《임원경제지》의 여덟 번째 지(志)인 〈정조지〉 권 6의 미료지류(味料之類) 중 식초[醋] 부분을 연구하여 복원한 책이다. 〈정조지〉 ‘미료지류’는 조미료를 ‘소금’, ‘장(醬)’, ‘식초’, ‘기름과 타락[油酪]’, ‘누룩과 엿기름[麴、 糱]’, ‘양념[飪料]’으로 체계적인 분류하여 기록하였다. 《조선셰프서유구의 식초이야기》는 〈정조지〉 권 6의 미료지류(味料之類) 식초 편에 수록된 총론부터 각종 전통 식초를 복원하는 한편, 〈정조지〉에 기록되어 있는 식초를 담글 때 알아야 할 각종 TIP을 반영하여 복원하였다. 《조선셰프서유구의 식초이야기》는 먼저 1장에 식초를 담그기 전에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여 식초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도왔다. 또한 우리 나라 식초 뿐만 아니라 세계의 식초와 우리 전통 식초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아 그저 시기만 하고, 약처럼 먹어야 했던 식초의 이미지를 바꾸어 놓았다. 2장에서는 26종의 곡물로 빚은 식초와 9종의 꽃과 과일로 빚은 식초 3종의 식물의 뿌리로 빚은 식초 2종의 당류로 빚은 식초 총 40종의 〈정조지〉 속 전통 식초를 복원하였고 〈정조지〉에 기록된 식초를 다루는 여러 가지 방법 8가지를 소개하였다. 3장에서는 〈정조지〉의 식초 제법을 활용한 현대 식초 28가지를 연구하여 식초를 맛있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조선셰프서유구의 식초이야기》에서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우리 전통 식초와 그 속에서 곡식, 꽃, 과일, 식물의 뿌리, 당류와 같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식초를 담갔던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만나 볼 수 있다. 복원한 전통음식은 〈정조지〉 표점 원문 및 번역문과 함께 이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사진 및 레시피, 음식을 복원하면서 발견한 TIP과 조리 방법, 영양 효과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복원 과정을 함께하는 듯한 저자의 잔잔한 에세이를 함께 만날 수 있다. * 자연경실은 풍석문화재단의 출판브랜드입니다. 요리하는 조선 사대부 서유구, 품격있고 아름다운 우리 전통 식초 이야기 조선 후기 음식 문화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정리한 책 〈정조지〉는 총 1,748개(조선 최다)의 방대한 한·중·일 레시피를 소개한 전례없는 조선 최고의 요리 백과사전이다. 이 책에는 풍석 서유구가 직접 요리한 레시피도 수록되어 있으며 단순히 요리법만을 적은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종 과학 서적과 의학 서적을 토대로 하여 음식의 재료부터 효능, 상생 및 금기까지 자세하게 기록하였다. 이 책 《조선셰프서유구의 식초이야기》는 우리의 잃어버린 신맛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이다. 단맛에 치중된 요즈음 식문화는 신맛에 더욱 눈을 찡그리게 만든다. 새콤한 맛의 과일보다 달콤한 맛을 선호하는 요즘 과일을 봐도 사람들이 신맛은 기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조선셰프서유구의 식초이야기》에서는 식초가 주는 ‘신맛’이라는 이미지를 그윽하고 향기로운 이미지로 바꿔준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얻을 수 있는 조, 쌀, 밀, 보리, 콩과 같은 곡물이나 복숭아, 매실, 천리초, 감, 대추 같은 다양한 과일, 도라지나 창포의 뿌리, 심지어 꿀이나 엿같은 다양한 재료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식초의 세계로 안내한다. 또 정조지의 식초 제법으로 시도해 본 현대의 다양한 식초는 피부, 해독, 두뇌 영양 공급 등 현대인에게 필요한 요소를 다양한 재료로 시도하여 식초의 다양한 변신을 시도했다. 이탈리아의 발사믹시초, 일본의 흑초, 스페인의 셰리 식초와 어깨를 나란히 할 품격있고 건강에 좋은 식초가 《조선셰프 서유구 식초 이야기》 속에 가득하다.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