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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을 가다
종합출판범우 / 천성우 지음 / 20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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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출판범우
소설,일반
천성우 지음
천성우 작가의 조선왕릉 답사기. 태조 이성계 임금(건원릉)부터 조선왕릉 40개와 연산군묘(제10대), 광해군묘(제15대)를 답사하여 엮은 책이다.01 서오릉 ·7 경릉 ·9 | 홍릉 ·14 | 창릉 ·18 | 익릉 ·22 | 명릉 ·25 02 서삼릉 ·29 희릉 ·31 | 예릉 ·35 | 효릉 ·38 03 파주삼릉 ·43 공릉 ·45 | 순릉 ·50 | 영릉 ·53 04 장릉(파주) ·57 05 온릉 ·63 06 동구릉 ·69 건원릉 ·71 | 목릉 ·76 | 현릉 ·80 | 수릉 ·83 | 휘릉 ·86 원릉 ·88 | 경릉 ·91 | 혜릉 ·95 | 숭릉 ·98 07 사릉 ·101 08 광릉 ·109 09 홍 유릉 ·115 홍릉 ·117 | 유릉 ·120 10 선 정릉 ·123 선릉 ·125 | 정릉 ·130 11 태 강릉 ·133 태릉 ·135 | 강릉 ·138 12 헌 인릉 ·141 헌릉 ·143 | 인릉 ·149 13 정릉 ·153 14 의릉 ·161 15 장릉(김포) ·167 16 융 건릉 ·173 융릉 ·175 | 건릉 ·180 17 영 영릉(여주) ·183 영릉(세종) ·185 | 영릉(효종) ·191 18 장릉(영월) ·195 19 연산군묘 ·207 20 광해군묘 ·215 작가 후기 ·221천성우 작가의 조선왕릉 답사기- 태조 이성계 임금(건원릉)부터 조선왕릉 40개와 연산군묘(제10대), 광해군묘(제15대)를 답사하여 엮다. 이 책은 조선의 임금과 왕비들의 릉을 답사하여 엮었다.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에서 2013년 발간한 《조선왕릉제향 안내서》에는 연산군과 광해군에 대해 어떤 자료도 기록하지 않았다. 하지만 조선의 임금으로 씻을 수 없는 잘못도 있지만 각각 11년 15년을 넘게 조선의 왕으로 많은 공적을 남긴 임금이었음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조선 왕릉이 아닌 조선의 왕으로 여기에 덧붙여 기록하였다.
쉽게 배우는 블록체인의 미래
디지털북스(아이생각) / 민문희, 최재용, 정주필, 강진교 (지은이)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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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북스(아이생각)
소설,일반
민문희, 최재용, 정주필, 강진교 (지은이)
은행서비스, 사이버보안, 보험, 개인 운송, 자선, 투표, 정부, 사회 보장 시스템, 건강/에너지 관리, 음악, 쇼핑, 부동산 등 사회 모든 분야에서 사용될 블록체인은 단연코 미래를 읽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블록체인 개념, 용어부터 4차 산업혁명, 블록체인의 미래 전망에 대한 각종 응용분야와 사례를 차례대로 소개한다.제 1장. 블록체인 개요 1. 블록체인의 태동 2.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3. 블록체인의 발전 과정 3.1 블록체인의 기본 용어 정리 3.2 블록체인 1.0 3.3 블록체인 2.0 3.4 블록체인 3.0 3.5 블록체인의 분류 4. 블록체인의 가능성과 과제 4.1 블록체인으로 할 수 있는 것들 4.2 안정성과 보안의 제고 4.3 중개 산업의 효율화 4.4 제조업의 부활 제 2장. IT 줄기세포 블록체인 1. 제 2의 인터넷 블록체인 SNS혁명 2. 뻥 뚫린 SNS 보안 이대로 괜찮은가 2.1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해킹으로 인한 피해사례 2.2 블록체인 기술로 여권 없는 시대 3. 새로운 패러다임 뉴미디어 탄생 3.1 블록체인 새로운 저널리즘 3.2 저널리즘 왜 블록체인인가? 4. 블록체인 미디어 스타트업 4.1 스타트업의 의미 그 출현 배경 4.2 블록체인 소셜미디어 사례 스팀잇 4.3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시티 조성 제 3장. 블록체인이 가져올 미래변화 예측 1. 블록체인으로 변화될 세상 1.1 스마트 계약 1.2.투표 1.3 은행 1.4 보험 1.5 콘텐츠 1.6 부동산 1.7 중고차 1.8 의료 1.9 유통 1.10 미래직업 2.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블록체인과 연결될 기술은 무엇일까? 2.1 가상현실(Virtual Reality) 2.2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2.3 빅 데이터(Big Data) 2.4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 IoT) 2.5 자율 주행차(self-driving car) 2.6 인공 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2.7 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On-line To Off-line O2O) 2.8 핀테크(Financial Technology Fin Tech) 제 4장. 암호화폐 실전 재태크 1. 코인 가치투자 1.1 비트코인 1.2 이더리움 1.3 이오스 1.4 리플 2. 소박한 트레이딩 2.1 차트의 의미 2.2 캔들차트 2.3 캔들차트 사례 2.4 거래량 2.5 이동평균선 2.6 지표 분석 활용 2.7 포트폴리오 수립방법 2.8 포트폴리오 구성하기 3. 채굴 3.1 Mib 코인 3.2 마인월드 4. ICO투자 4.1 ICO의 이해 및 투자방법 4.2 ICO 절차 및 용어정리 4.3 ICO 투자에 성공하려면 4.4 ICO투자방법 4.5 사기성(스캠) ICO 확인방법 4.6 ICO 대안으로 IEO가 대세 4.7 STO 증권형 토큰 공개(Security Token Offering) 제 5장. 블록체인 미래를 읽는 기술미래의 인터넷, 블록체인이 세상을 바꾼다. "19세기에는 자동차, 20세기에는 PC와 인터넷이 나왔다면 21세기는 블록체인이 있다" - 돈 탭스콧(Don Tapscott) 블록체인은 미래의 가장 유망한 신기술 중 하나이다.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는 이들뿐만 아니라 미래를 살아갈 모두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생태계 및 기반 기술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다. 은행서비스, 사이버보안, 보험, 개인 운송, 자선, 투표, 정부, 사회 보장 시스템, 건강/에너지 관리, 음악, 쇼핑, 부동산 등 사회 모든 분야에서 사용될 블록체인은 단연코 미래를 읽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블록체인 개념, 용어부터 4차 산업혁명, 블록체인의 미래 전망에 대한 각종 응용분야와 사례를 차례대로 소개한다. 전 세계의 혁신가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완성하고 인류문명의 진보를 이루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많은 국민들이 블록체인을 공부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CO-commerce 의장 Blockchain Today 회장 최진영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기술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 세계 강국 코리아를 염원하며 이 책의 일독을 권해본다. 한성대학교 주형근 교수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꽃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블록체인은 경제시스템은 물론 정부, 정치, 사회 등 많은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이 책은 우리에게 블록체인에 대해 쉽게 알려줄 실용서가 될 것이다. Korea CEO Summit 이사장 블록체인서밋 마블스 회장 박봉규 돈 탭스콧은 '인터넷이 지난 30~40년을 지배해 온 것처럼 앞으로 블록체인 혁명이 30년 이상 지배할 것' 이라고 진단하였다. 블록체인 기술이 실용화 되고 있는 혁신의 시대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다빈치재단 CTO, (겸)연세대 공대 최영규 교수
아버지, 우리 아버지
북랩 / 진목 (지은이) /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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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진목 (지은이)
『삶의 오솔길』 등으로 서정적인 감성을 뽐내면서도 한편으로는 『좋은 술, 나쁜 술, 미친 술』 등으로 우리 사회 현실의 단면을 날카롭게 보여 주었던 작가 진목이 이번에는 아버지 이야기로 돌아왔다. 선이 아버지라는 한 인물을 다루는 것 같지만, 그 속에는 이 시대 모든 아버지상과 한국 역사의 질곡이 오롯이 녹아있다.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부자지간의 사랑과 이 시대의 모습을 만나 보자.책을 내면서 5 제1장. 하느님 같으신 아버지 11 제2장. 아버지의 결단 53 제3장. 아버지와 어머니의 상봉 85 제4장. 천주교 교리를 교육받는 선이 109 제5장. 레스토랑 여사장 139 제6장. 한 번 만난 인연과 이별 167 제7장. 외무고시 준비와 합격 195 제8장. 선이를 만난 한 씨네 셋째 딸 221 제9장. 석이와 선이의 고민 235 제10장. 선이의 자기반성과 성찰 275 제11장. 선이의 제대 후 일상과 해외 근무 329질곡의 시대를 온몸으로 견뎌 왔으나 내 자식만큼은 바르게 사랑으로 키워내리라 작가 진목이 날카로운 식견과 감성적인 문체로 들려주는 오롯이 자식을 위해 일생을 바친 이 시대의 아버지 이야기 오늘날 대한민국의 아버지는 가정에 충실하고 아이들에게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며 자기 일에 열중한다. 반면에 자식들에 대한 교육은 어머니나 과외 선생에게 일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예전의 아버지들은 달랐다. 피 끓고 애타는 부정을 간직한 것은 지금과 똑같지만, 그 시대의 아버지들은 아이를 키우고 훈육하며 자기 일에도 성실했다. 그리고 나중에 자식들에게 버림을 받는다고 해도 모든 걸 이해하며 살아갔다. 그만큼 그 시대 아버지들은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감내하고 베풀어 주는 하느님 같은 존재로 살아갔다. 그간 『삶의 오솔길』 등으로 서정적인 감성을 뽐내면서도 한편으로는 『좋은 술, 나쁜 술, 미친 술』 등으로 우리 사회 현실의 단면을 날카롭게 보여 주었던 작가 진목이 이번에는 아버지 이야기로 돌아왔다. 선이 아버지라는 한 인물을 다루는 것 같지만, 그 속에는 이 시대 모든 아버지상과 한국 역사의 질곡이 오롯이 녹아있다.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부자지간의 사랑과 이 시대의 모습을 만나 보자.『아버지, 우리 아버지』를 탈고하면서 많은 감회로 늦은 가을의 떨어지는 낙엽 소리에 잠시 기쁨의 눈물을 흘립니다. 주인공 선이는 어려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 품에서 자라났습니다. 오직 아버지를 하느님처럼 생각하며 절대적인 순종으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자신은 만족하고 살았지만,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끼며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살아가는 친구들을 부러워했습니다. 그리고 동네 처녀 누나들이나 갓 시집온 새댁들을 보면서 그들에게서 숨겨진 성적인 사랑을 느꼈습니다. 즉, 인격 형성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았습니다. 이드와 에고, 슈퍼에고의 심리적 성장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남녀 간의 사랑이나 친구들의 일탈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 일에만 열중합니다. 결국 하느님처럼 여기던 아버지와도 이견을 보이며 트러블이 생기고 결혼 문제로 극한 대립을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새어머니를 맞아 새 장가를 들었는데 그 어머니에게 에로스를 느낍니다. 아버지의 첫사랑이었던 서울 어머니에게도 그런 사랑을 가집니다. 그리고 유일한 친구 석이 고모에게도 그런 사랑을 느끼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선이 색시로 점찍은 동네 처녀 정이에게는 에로스를 느끼지 못하고 사랑에 대한 심한 갈등을 느낍니다. 다행히 선이는 자기 일에는 최선을 다하는 성격을 아버지로부터 배워서 외무고시에 합격하고 공무원이 되어 정이와 약혼하고 해외 근무를 위하여 홀로 떠납니다. 친구와 부모님과 훌륭한 관계를 맺으며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릴 때 어머니, 아버지의 지극한 사랑 속에서 자라나야 합니다. 그 사랑 속에서 마음껏 먹고 편안하게 잠을 잠으로써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대인 관계를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현실에서 자신을 감시하는 관찰자를 두어 상식적이고 현실적인 생각으로 주어진 오늘을 값있게 보내며 시기마다 주어진 기회를 살려서 성공적인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책을 내면서
노곤하개 11 (한정판)
비아북 / 홍끼 (지은이) / 2021.11.11
27,000
비아북
소설,일반
홍끼 (지은이)
지난 4년간 수많은 랜선집사를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아왔던 웹툰, 『노곤하개』 시리즈가 마침내 끝을 맺는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에 마냥 즐거움과 귀여움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세련된 인테리어는 당연히 포기, 마음 놓고 집을 비우기 어려우니 긴 여행도 포기해야 한다. 화분 하나 마음대로 들여놓을 수 없고, 몸이 힘든 날에도 해야만 하는 일이 쌓인다. 모든 각오를 마쳐도 늘 예상치 못한 사건이 터진다. 특히 이번 11권에서는 어느덧 8살이 된 반려견 재구, 홍구와 구내염으로 아파하는 반려묘 매미의 에피소드 등을 통해 빠르게 나이 들어가는 반려동물을 보는 집사의 마음을 담담하게 담아낸다.피날레를 장식하는 11권에는 오직 단행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부록 ‘홍끼의 코멘터리’가 수록됐다. 소재를 찾는 법부터 시작해서 콘티를 짜고, 스케치를 하는 등의 작업 과정을 단계별로 공개하며 프로 작가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놓는다. 모은 소재들을 조각조각 이어붙여 하나의 에피소드를 완성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 또한 쏠쏠한 재미다. 문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친절한 조언을 담은 ‘수의사 꿀팁’ 코너도 더 자세하고 유익해졌다.작가의 말차례눈치 좀…또다시 편식고양이 마당행동 풍부화고양이 행동 풍부화 ◀ 수의사 꿀팁말랑구라는 강아지우리 집에 왜 왔니 (1)우리 집에 왜 왔니 (2)뵈는 게 없다왕자와 거지노곤하개냥 쇼트 (1)노곤하개냥 쇼트 (2)노곤하개냥 쇼트 (3)고양이 양치질고양이의 양치질 ◀ 수의사 꿀팁냥무시고양이와 놀아주기외동이 좋아매미의 구내염 (1)매미의 구내염 (2)욘두의 물 마시기매미가 가출했다 (1)매미가 가출했다 (2)매미가 가출했다 (3)매미의 걱정구들과 자동차 소리위험했던 일 (1)위험했던 일 (2)구들과 할머니욘두의 집착나이 들고 아픈 것 (1)나이 들고 아픈 것 (2)노령견 돌보기 ◀ 수의사 꿀팁마지막 화홍끼의 코멘터리 ◀ 특별부록아듀~ 노곤하개! 그동안 고마웠어!노곤 패밀리, 그 마지막 이야기지난 4년간 수많은 랜선집사를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아왔던 웹툰, 『노곤하개』 시리즈가 마침내 끝을 맺는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에 마냥 즐거움과 귀여움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세련된 인테리어는 당연히 포기, 마음 놓고 집을 비우기 어려우니 긴 여행도 포기해야 한다. 화분 하나 마음대로 들여놓을 수 없고, 몸이 힘든 날에도 해야만 하는 일이 쌓인다. 모든 각오를 마쳐도 늘 예상치 못한 사건이 터진다. 특히 이번 11권에서는 어느덧 8살이 된 반려견 재구, 홍구와 구내염으로 아파하는 반려묘 매미의 에피소드 등을 통해 빠르게 나이 들어가는 반려동물을 보는 집사의 마음을 담담하게 담아낸다.‘끝까지’ 함께한다는 말은 무겁다. 그럼에도 ‘내’ 일상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맞춰가는 것, 그 일상이 주는 온기가 있기에 많은 사람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하는 것일 터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명암을 솔직하고 재치있게 그려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곤하개』 시리즈는 11권을 끝으로 막을 내리지만, 노곤 패밀리가 가져다준 웃음과 애정은 언제까지나 우리와 함께할 것이다. 피날레를 장식하는 11권에는 오직 단행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부록 ‘홍끼의 코멘터리’가 수록됐다. 소재를 찾는 법부터 시작해서 콘티를 짜고, 스케치를 하는 등의 작업 과정을 단계별로 공개하며 프로 작가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놓는다. 모은 소재들을 조각조각 이어붙여 하나의 에피소드를 완성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 또한 쏠쏠한 재미다. 문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친절한 조언을 담은 ‘수의사 꿀팁’ 코너도 더 자세하고 유익해졌다.● 등장 멍냥이 소개- 매미: 젠틀한 첫째. 사냥과 일광욕을 좋아한다. 오랜 마당 생활을 청산하고 집냥이가 되었다. 싫어하는 것은 멍멍이. 취미는 식탐부리기.- 재구: 듬직한 둘째. 고양이와 뼈다귀, 그리고 산책을 좋아한다. 취미는 고양이에게 치근거리기와 고집부리기.- 홍구: 새침한 셋째. 집사의 쓰담쓰담, 그리고 산책을 좋아한다. 취미는 재구 따라 고집부리기. 천둥 번개를 무서워한다.- 줍줍이: 무서운 게 없는 넷째. 울음소리가 특이하다. 먹을 것과 마당과 욘두를 좋아한다. 취미는 욘두와 ‘우다다’하기.- 욘두: 순둥순둥 다섯째. 특유의 친화력으로 여기저기 기웃거린다. 어시스트 이네 고양이 삐용이와 사이가 좋다. 취미는 기웃거리기.- 말랑구: 애교쟁이 막내. 재구와 홍구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길쭉한 다리 때문에 ‘딱딱구’라는 별명이 있다. 취미는 시무룩하기. 노곤해도 괜찮아, 이게 우리의 평화니까!‘노곤 패밀리’의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된다좌충우돌 초보 집사 홍끼가 3멍 3냥을 책임지는 프로 집사로 거듭나기까지의 여정을 함께 해온 독자들에게는 이번 파이널 시즌이 남다른 무게로 다가올 것이다. 마당 생활을 청산하며 본격 ‘노곤 패밀리’에 합류한 매미, 어느새 의젓한 형으로 거듭난 재구와 홍구, 작은 체구에서 흘러넘치는 카리스마 줍줍이, 순둥한 욘두와 발랄한 막내 말랑구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자아내는 환상, 아니 환장의 하모니! 이들의 좌충우돌 일상, 그 마지막 이야기를 단행본으로 만나볼 기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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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 서윤후 (지은이) /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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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서윤후 (지은이)
2009년 『현대시』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해 예민한 감수성과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평단과 독자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시, 에세이, 그림시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온 서윤후 시인이 전작 『무한한 밤 홀로 미러볼 켜네』(문학동네, 2021) 이후 4년 만에 펴내는 다섯번째 시집이다. 시인은 2018년 “낯선 이미지들의 병치를 통해 세대적 감각을 드러낸다”(심사위원 김기택·고봉준·김윤정)는 평을 받으며 제19회 박인환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랑보다 상처를 앞서 배운 소년의 복잡한 내면, 죽음을 앞둔 노인이 보낸 여름 해변에서의 자취, 일상과 관념을 오가며 선보인 묵직한 통찰, 슬픔과 공존하며 타인을 보살피는 다정을 그린 네 권의 시집을 차례로 내놓았던 시인은 다섯번째 시집인 『나쁘게 눈부시기』에 이르러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유실된 ‘나’로부터 공동체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서늘한 아름다움을 도출한다. “자신이 공간화한 기억의 안과 밖을, 그리고 그 경계에 놓인 자신을 조감함”(문학평론가 송현지)으로써 시간의 흐름이 품은 존재의 상실과 새로운 차원의 복원을 기록한 총 51편의 시를 4부로 나누어 묶었다. 시인의 말 1부 햇빛이 모두에게 좋은 게 아니라면 근하신년 흑백판화 미도착 조용히 분노하기 무늬는 조금 더 걷고 싶어 해 나빠지길 기다린다 이야기의 괴로움 독화살개구리 사프란 햇빛 램프 하엽 시간 파본 2부 즐거운 난기류 고독지옥(孤獨地獄) 그다지 슬프지 않은 겟세마네 들불 차기 물길 빈티지 유리가미 대공황 사랑의 천재 블랙아웃 3부 아무도 없는 우리 아무도 없는 우리 아무도 없는 우리 겨울의 연인에겐 간단한 언어가 있다 견본 생활 체크인 겨울 밀화 오토리버스 여름 테제 망아와 유과 Glitter 얼어붙는 포옹들 님만해민 사랑이 보이지 않는 시대의 연인들 커다란 얼굴로부터 우연과 재회 하록수림 4부 여긴 따뜻한 이야기가 망쳐버린 혹한이었지 킨츠기 교실 유리 문진 여진 속으로 비산화 귤 창고 만년작 [tsu] 시립수영장 흑설(黑雪) 그라운드제로 영과 거품 나이트글로우 무조(撫棗) 비로소 함께할 것 해설 우리들의 킨츠기 교실·송현지 “끊어질 각오로 다시 태어나는 기분은 어때?” 흘러가는 시간과 사라지는 것들 기억의 파편으로 빚어낸 서늘한 아름다움 존재의 균열을 끌어안는 서윤후의 다섯번째 시집 2009년 『현대시』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해 예민한 감수성과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평단과 독자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시, 에세이, 그림시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온 서윤후 시인이 전작 『무한한 밤 홀로 미러볼 켜네』(문학동네, 2021) 이후 4년 만에 펴내는 다섯번째 시집이다. 시인은 2018년 “낯선 이미지들의 병치를 통해 세대적 감각을 드러낸다”(심사위원 김기택·고봉준·김윤정)는 평을 받으며 제19회 박인환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랑보다 상처를 앞서 배운 소년의 복잡한 내면, 죽음을 앞둔 노인이 보낸 여름 해변에서의 자취, 일상과 관념을 오가며 선보인 묵직한 통찰, 슬픔과 공존하며 타인을 보살피는 다정을 그린 네 권의 시집을 차례로 내놓았던 시인은 다섯번째 시집인 『나쁘게 눈부시기』에 이르러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유실된 ‘나’로부터 공동체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서늘한 아름다움을 도출한다. “자신이 공간화한 기억의 안과 밖을, 그리고 그 경계에 놓인 자신을 조감함”(문학평론가 송현지)으로써 시간의 흐름이 품은 존재의 상실과 새로운 차원의 복원을 기록한 총 51편의 시를 4부로 나누어 묶었다. 더 이상 기억을 보존하는 것 혹은 특정 기억의 상실을 바라는 것 자체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나’는 여기에 없다. 그 대신 이제 우리가 마주하는 것은 기억을 현재의 것으로 변환하려는 새로운 ‘나’의 모습이다. ―송현지, 해설 「우리들의 킨츠기 교실」에서 아름답고 쓸쓸한 고독의 입장 사람들과 빛이 한데 흘러가는 풍경의 보온 불행이 스스로 갖춰 입은 어둠을 눈부시게 바라보는 사람도 있으니까 이야기마저 버리고 간 이야기는 누가 들을까 나는 어디에 묻은 얼룩이라 지워지지도 않고 희박해지는 풍경 속을 헤매고 있을까 ―「조용히 분노하기」 부분 햇빛이 관념적으로 연상시키는 것들을 떠올려보자. 밝음, 따뜻함, 회복, 희망, 진리. 그러나 이를 반박하듯 시인은 “햇빛이 모두에게 좋은 게 아니라면”이라는 가정을 달고 1부를 연다. 서윤후의 시는 막연한 다정을 지운 채 나를 움직이는 아름다움이 품은 ‘치명’을 이해함으로써 세계를 재조직한다. 과거에 펴낸 시집에서 시인은 소년과 노인 화자를 통해 시간을 일주하고 상처의 속살을 열거나 굳히며 성숙해왔다. 마침내 현재 시점에서 존재의 변형 없이, 지나온 어둠을 반추하는 그의 눈에 들어온 풍경은 어떠한가. 시인은 아름다워서 눈부신 동시에 현상을 직시할 수 없게 만드는 빛의 속성을 감지한다. “손전등을 가지고 있었지만/가볼 만한 어둠이 없”어서 “여전히 밝은 쪽에 서 있”는 ‘나’의 “두 눈을 향해” 스스로 “겨누어”보는 빛. “숨길수록 커지는” “숨을 곳이 의외로 많”(「흑백판화」)은 세계는 다시금 지울 수 없는 의심에서 출발한 긴 여정 속에 있다. 「나빠지길 기다린다」에서 “내가 아는 이야기를/모두가 다 알고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던 날”, ‘나’의 비밀이자 시원(始原)인 이야기들이 절대적으로 희소한 무엇이 아님을 알게 된 때의 미묘한 절망. 그러나 심상한 일상의 풍경 속에서 “계속 만들어지”는 균형이 있다. “여기저기 출렁이면서” “부러진 일순간을 잡아주”는 “세상의 부목”을 시인은 놓치지 않는다. “교회 전단지”와 함께 나눠 받은 “자일리톨 캔디”를 입에 물고 믿음마저 몰래 반으로 접었던 시의 화자가 끝내 마주한 것은 “자일리톨 캔디를 입에 물고/반으로 접은” “종이비행기 날리며 노는 아이들”이다. 그렇게 서윤후의 시는 절망 이후에 마주한 유희의 발견으로 “왔던 길을 다시 또박또박 걸어”간다. “갈 곳이 없어 오래 걷기로” “맑은 물이 담긴 눈동자를 흘리지 않으려”, 화자는 존재의 구멍으로 쏟아지는 햇빛을 받으며 찡그린 얼굴로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시원한 땅속을 걷는다”(「독화살개구리」). “풍경을 점거하기 위해” “외우고 있던 창문을 모두 깨뜨”(「하엽 시간」)린다. 이러한 깨어짐으로, 서윤후는 먼 길을 돌아왔으나 여전히 불가해한 시의 전면에 새로이 선다. 2부의 제목에서 보듯 “즐거운 난기류”에 부딪친 아이들의 종이비행기를 좇아, 스스로 들불을 기다리는 들판이 되어 “내가 한 번 더 사랑한 것들” “나를 한 번 더 죽이는 것들”(「그다지 슬프지 않은」)을 노래하는 동안 “이야기가 익어”간다. “비밀은 넓어질수록 편안해지는 법”(「겟세마네」)이라는 깨달음은 ‘나’로 한정된 세계의 바깥으로 독자의 시선을 돌리고, “들꽃”처럼 표표히 흔들리는 시상(詩想)으로 강렬한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잃어버린 수많은 ‘나’ 기억의 재생으로 그려낸 단 한 사람 방패연 나비연 가오리연 반달연 삼동치마연…… 그 사이로 나의 연이 창백하게 펄럭인다 주름을 당기며 기다린 시간만큼 실은 물레에 감겨 있어 바람을 기다린다 중심을 갖지 않으려고 끊어질 각오로 다시 태어나는 기분은 어때? ―「유리가미」 부분 간절히 기다리지만 “한꺼번에 오지 않는 일” 그리하여 “나의 슬픔을 아껴주”(「물길 빈티지」)는 시적 질료는 “내 기억의 뒤뜰에 모여” “연을 날리”는 사람들이 쥐고 있고, 형상화된 그들의 유희는 묵묵히 관찰하는 시인의 눈을 통해 “깨끗한 습자지 한 장”(「유리가미」) 위에 씌어진다. “깨진 것 중 가장 날카로운 유리가미(‘가미’는 연싸움을 할 때 실에 입히는 유리 혹은 사기 가루를 가리킨다)를” 골라 절망에 맞서는 화자의 태도는 깊은 울림을 준다. “끊어진 연을 주우러 또 올”지 모를 사람들을 기대하며 서윤후 시의 화자는 영혼의 뒤뜰에 제 몫의 연을 들고 서 있다. 온 힘을 다해 “끊어질 각오로”, 기다림을 다시 기다림으로 이으며. 이야기가 말라버린 자리에서 고독이 피워 올린 기억들은 잃어버린 아이(였던 ‘나’)를 찾아내고, 풍경에 스며 있던 사람들을 찾아낸다. 시간이 은폐한 ‘비어 있는 숲’을 거닐며 서윤후 시의 화자는 아마도 생명의 새로운 시작이자 꽃눈일 “가장 뾰족한 것을” 찾아 “쏟아지는 햇빛”과 싸운다. 자리에 “오롯이 멎”어 “시간을 완성”한다. 시인은 짧은 여름과 긴 겨울을 보내는 냉온대에서 우거지고 시드는 하록수림처럼 웅장한 윤곽을 그리며 “한여름에도 입김을 꿈꾸는 혼잣말이나 겨울에도 끝나지 않는 목마름”(「하록수림」)으로 시의 부재를 메워간다. 3부의 제목인 “아무도 없는 우리”는 시절마다 아로새겨진 무수한 ‘나’의 총칭이라 읽어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너와 나는 가야 할 길이 다르”므로, 만나고 헤어지는 사이에 ‘정전’을 겪으며, 더는 ‘우리’로 움직일 수 없는 서로의 행위를 견딘다. 그렇게 “우리가 없어도 계속 재생되는 것들”(「아무도 없는 우리」, p. 63) 속에서 “우리가 살아내고 있는 단 한 사람”을 향해 나아간다. 다시 만나리라는 기약도 없이, 수많은 ‘나’를 상실한 상태에서 “약속의 묘지”(「오토리버스」)인 세계를 껴안는다. 슬픔의 “바닥을 겪고”「아무도 없는 우리」, p. 66) 더 높은 비상을 꿈꾸며, 이 시집의 이야기는 “다른 이야기로 번져나”(「오토리버스」)간다. 4부의 첫 시 「킨츠기 교실」에서 깨진 접시를 “붙여 메우는” 공예 기법인 킨츠기는 시집 전체를 아우르는 강력한 상징으로 등장한다. 시인이 집요하게 추적해온 뒤엉킨 ‘나’들의 곁에서 같은 하늘을 공유한 사람들. “녹차밭 언덕에 누워 있는” 자신의 캐릭터를 그리고 “비웃지 마. 내가 스스로 넘어진 거야!”라 낙서한 선생의 수업은 오랜 기다림 끝에 마음의 산산조각을 이어 붙인 자만이 취할 수 있는 쓰라린 유머를 담고 있다. 앞서 1부에서 교회 전단지로 아이들이 접어 날린 종이비행기는, 정교한 공예로 재탄생시킨 깨진 접시를 빗댄 “영원히 날고 있는 비행접시”와 조응하며 시인이 올려다본 하늘에 떠 있다. 이 긴 여정의 출발은 ‘혼자’였지만 대단원에 이르러 ‘함께’로 이어진다. 시절마다 떨어뜨리고 온 ‘나’들을 기억 속에서 한눈에 알아보는 서윤후 시의 화자는, 나아가 ‘선생’처럼 균열을 품은 존재들을 알아보고 “빛이 도착하지 않는”(「나이트글로우) 곳에서 그들과 이마를 맞댄다. 어둠 속에서 서로의 이마가 충돌할 때 비로소 번쩍이는 빛. 흉터를 드러내는 킨츠기의 ‘아름다움’에 대한 정의와 “이어 붙인 대로 다시 깨질 수 있”(「킨츠기 교실」)는 접시의 운명은 절박해서 더욱 빛난다. 시집의 해설을 맡은 송현지의 말처럼, “여러 ‘나’들의 합으로 이루어진 ‘서윤후식 우리’는 사라졌지만, 같은 문제를 고민하며 앞으로 나아가려는 이들이 모여 만들어진 새로운 ‘우리’를 시인은 내보인다”. ‘우리’에게는 제각각의 몸짓으로 뒤엉켜 함께 “끄덕여온”(「대공황」) 시간이 있다. “앉아 있던 자리에 돌을 올려두고 떠나면” “더 크고 무거운 돌을 올려놓”(「유리 문진」)는 누군가처럼, 홀로인 존재에 노크하는 사물과 타인이 수많은 ‘함께’를 이루며(「비로소 함께할 것」) “새로운 기다림을”(「귤 창고」) 연다. “날씨와 시간을 잃”(「만년작」)어도 “겨우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일을 하려고 가라앉지 않”(「시립수영장」)을 것이다. “가파른 언덕”([tsu])을 가르며 순응하지 않음으로써 침묵하지 않음으로써 새로이 씌어진 서윤후의 시는 나쁘게 눈부시다.우리를 지나온 표정들을 모두 그려 넣을 수 있을 만한 커다란 얼굴을 찾고 있다.돌아보는 데 몇백 년씩 걸리는눈물을 닦는 데 희대의 유머가 필요한 얼굴을황량한 뺨 위로 떨어진 속눈썹 하나를 줍느라그동안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찡그림을 보여준 것이다.나는 그렇게 웃고 있다.-뒤표지 글(시인의 산문) 햇빛이 모두에게 좋은 게 아니라면, 나의 찡그림은 어디에서 빛나고 있었을까.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시원한 땅속을 걷는다. 콧잔등에 맺힌 땀을 닦으며 식물원 다음으로 갈 곳을 검색한다. 나를 움직이는 치명적인 것에 대해서도―「독화살개구리」 부분 왔던 방향으로 돌아가면잃어버린 길을 영원히 간직하게 된다손전등 불빛 하나가 너를 놓치고 멀어질 때망설임을 끝낸 돌들이 날아들기 시작한다너는 벌컥 쏟아지고 싶어진다강수량을 넘어서는 비의 굴절률로―「하엽 시간」
서해와 조기
경인문화사 / 나승만 외 지음 / 2008.10.31
15,000
경인문화사
소설,일반
나승만 외 지음
서문 제1부 서해 칠산의 조기잡이 어로문화에 주목하는 이유/ 나승만 제2부 자원과 생태계와 생활을 인식하기-서해 주민들의 어로와 환경인식/ 조경만 제3부 서해의 조기 제1장 조도 조기잡이 닻배 어로 고찰/ 나승만 제2장 조기의 어법과 민숙-주벅.살.낚시를 중심으로/ 고광민 제3장 녹도의 조기잡이와 어로신앙/ 이경엽 제4장 조기파시의 기억과 기록/ 김 준 제5장 철산 조기잡이의 구비전승과 해양정서/ 홍순일 제6장 조기잡이 닻배노래/ 이윤선 참고문헌 색인
명화를 결정짓는 다섯 가지 힘
뜨인돌 /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홍성민 옮김 /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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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소설,일반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홍성민 옮김
다섯 가지 힘(코드)의 관점에서 위대한 화가 50인을 선정해 미술사 전반을 날카롭게 통찰하며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책이다. 저자는 먼저 그림과 미술세계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표현력, 스타일, 자기세계, 아이디어, 몰입이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힘)를 제시하고, 그 개념을 명확히 이해시킨 뒤 구체적인 그림과 화가를 예로 들어가며 차근차근 독자의 심미안을 키워준다.프롤로그_ ‘다섯 가지 힘’을 기준으로 선정한 미술세계의 거장 50인 표현력, 스타일, 자기세계, 아이디어, 몰입으로 미술사를 지배한 화가들 처음 보는 그림도 누구의 그림인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이유 / 거대한 스타일의 해방을 이룩한 인상파, 개성과 차이의 시대를 열다 / ‘오리지널’이 되고 싶은 예술가적 욕망 / 감염력의 힘 ― 구로사와 아키라가 화가의 꿈을 접고 영화감독이 된 이유 / 근시는 ‘인상파의 눈’을 가진 축복받은 사람? / 화가의 독특한 스타일을 창조하는 흥미로운 변환작용 / 함수로 이해하는 미술세계의 스타일 / 명화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 다섯 가지 힘 / 표현력의 화가 베스트 10 / 자기세계의 화가 베스트 10 / 스타일의 화가 베스트 10 / 아이디어의 화가 베스트 10 / 몰입의 화가 베스트 10 1장. 완벽한 표현력으로 캔버스를 우주로 만든 화가들 그림에 문외한인 사람도 감탄하게 만드는 표현력의 대가들 / 구성이 너무도 완벽해서 하나의 ‘우주’가 되는 그림들 / 얀 반 에이크 ― 아무리 확대해도 흔들리지 않는 극한의 치밀함으로 승부한 화가 / 벨라스케스 ― 공간을 지배하는 탁월한 구축력의 소유자 / 다 빈치 ―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시간’과 ‘공간’을 캔버스에 창조해낸 진정한 천재 / 베르메르 ― ‘직물의 온기’와 ‘공기의 질감’까지 캔버스에 완벽하게 담아낸 촉각의 대가 / 진품과 위작의 미묘한 경계 ― 판 메이헤른의 위작 사건이 가르쳐준 것 / 캔버스에 ‘생명감’과 ‘공기감’까지 담아낸 천재적인 화가들 2장. 미술세계의 핵심을 관통하여 자기만의 스타일을 확립한 화가들 모네 ― 사물이 아닌 ‘빛’을 포착한 화가 / 모네가 그리는 그림은 모네가 인식한 세계, 고흐가 그리는 그림은 고흐가 인식한 세계 / 르누아르 ― 여성의 생동감 넘치는 영화적 아름다움을 캔버스에 담아낸 행복한 화가 / 파란색, 르누아르 그림평범한 그림과 위대한 걸작을 가르는 1퍼센트 결정적 차이 나치스 독일의 공군사령관이자 히틀러의 오른팔이었던 헤르만 괴링의 집에서 위작이 발견되면서 온 유럽이 발칵 뒤집어졌다. 조사 결과 그 그림을 그린 메이헤른이 체포되었고, 그는 자신의 죄를 순순히 인정했다. 한데 놀라운 것은 그가 그린 다수의 베르메르 위작들이 당대의 비평가들, 네덜란드 3대 미술관 관장들, 그리고 나치스 콜렉터의 눈까지 오랫동안 감쪽같이 속인 채 완전한 진품으로 인정받고 있었다는 점이다. 요하네스 베르메르와 판 메이헤른……. 재능과 기술적인 면만을 고려했을 때 두 사람 사이에는 겨우 1퍼센트의 차이밖에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한 사람은 위대한 화가로 추앙받고, 다른 한 사람은 파렴치한 도둑으로 역사에 남았다. 평범한 그림과 위대한 걸작을 가르는 1퍼센트 결정적 차이는 무엇인가. 이 책은 전작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과 마찬가지로 연대기적 서술 방식을 지양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누가 봐도 잘 그렸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고 단순한 그림을 우주의 경지까지 끌어올리는 탁월한 ‘표현력’, 누구도 흉내 내거나 침범할 수 없는 자기만의 영역이자 고유한 양식을 만드는 ‘스타일’, 확고한 세계관의 바탕이 되며 현실을 뛰어넘는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기반으로서의 ‘자기세계’, 그림이 캔버스의 좁은 틀을 단숨에 벗어나 현실세계를 종횡무진 누비고 다닐 수 있게 도와주는 독특한 ‘아이디어’, 그리고 한 가지에 올인함으로써 미술사라는 무림에서 진검승부를 벌일 수 있게 해주는 ‘몰입’이라는 다섯 가지 힘(코드)의 관점에서 위대한 화가 50인을 선정해 미술사 전반을 날카롭게 통찰하며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평범한 그림과 위대한 걸작을 가르는 1퍼센트 결정적 차이 나치스 독일의 공군사령관이자 히틀러의 오른팔이었던 헤르만 괴링의 집에서 위작이 발견되면서 온 유럽이 발칵 뒤집어졌다. 조사 결과 그 그림을 그린 메이헤른이 체포되었고, 그는 자신의 죄를 순순히 인정했다. 한데 놀라운 것은 그가 그린 다수의 베르메르 위작들이 당대의 비평가들, 네덜란드 3대 미술관 관장들, 그리고 나치스 콜렉터의 눈까지 오랫동안 감쪽같이 속인 채 완전한 진품으로 인정받고 있었다는 점이다. 요하네스 베르메르와 판 메이헤른……. 재능과 기술적인 면만을 고려했을 때 두 사람 사이에는 겨우 1퍼센트의 차이밖에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한 사람은 위대한 화가로 추앙받고, 다른 한 사람은 파렴치한 도둑으로 역사에 남았다. 평범한 그림과 위대한 걸작을 가르는 1퍼센트 결정적 차이는 무엇인가. 이 책은 전작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과 마찬가지로 연대기적 서술 방식을 지양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누가 봐도 잘 그렸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고 단순한 그림을 우주의 경지까지 끌어올리는 탁월한 ‘표현력’, 누구도 흉내 내거나 침범할 수 없는 자기만의 영역이자 고유한 양식을 만드는 ‘스타일’, 확고한 세계관의 바탕이 되며 현실을 뛰어넘는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기반으로서의 ‘자기세계’, 그림이 캔버스의 좁은 틀을 단숨에 벗어나 현실세계를 종횡무진 누비고 다닐 수 있게 도와주는 독특한 ‘아이디어’, 그리고 한 가지에 올인함으로써 미술사라는 무림에서 진검승부를 벌일 수 있게 해주는 ‘몰입’이라는 다섯 가지 힘(코드)의 관점에서 위대한 화가 50인을 선정해 미술사 전반을 날카롭게 통찰하며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 좋은 그림을 판별하는 심미안 키우기 지금까지 단행본 예술서 시장에 나온 책들을 보면 세부 콘셉트 면에서 차이는 있을지언정 거의 예외 없이 그림과 미술세계에 대한 확고한 권위와 객관적인 지식을 갖춘 전문가가 특정 그림과 화가를 선정한 뒤 그 그림을 왜 좋은 그림으로 꼽을 만한지, 또 그 화가를 왜 위대한 거장의 반열에 올릴 만한지 날카로운 식견과 풍부한 지식을 곁들여
여신의 키스 상
북랩 / 김범영 지음 / 201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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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범영 지음
김범영의 판타지 소설. 조선시대 인종 임금의 절친 이정주가 인종 임금의 밀명을 받아 암행어사로 떠나는 길에 외계인에게 납치를 당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정주의 수행원 중 하나가 심한 독감으로 납치 도중 사망을 하면서 그 바이러스가 외계인을 죽음으로 몰고 오고, 외계별에 불시착한 이정주 일행은 외계인 공주 호위대에 잡혀 외계인의 동물원에 갇혀 구경거리가 되는데…상권 01. 영미의 장 /04 02. 별나라의 시작 /05 03. 탄생의 장 /06 04. 무덤 속의 두 소녀 /13 05. 버려진 별나라 공주의 장 /16 06. 영미의 장 /21 07. 탄생의 장 / 23 08. 현실의 장 / 27 09. 영미의 과거 이야기 / 38 10. 탄생의 장 / 45 11. 버려진 별나라 공주의 이야기 /50 12. 영미의 숨겨진 이야기 / 58 13. 별나라 과거의 이야기 / 60 14. 영미의 과거 이야기 / 66 15. 버려진 별나라 공주의 장 / 74 16. 탄생의 장 / 81 17. 현실의 장 / 96 18. 영미의 과거 이야기 / 102 19. 탄생의 장 / 113 20. 버려진 별나라 공주의 장 / 121 21. 별나라 과거의 장 / 140 22. 영미의 과거 이야기 / 150 23. 버려진 별나라 공주의 장 / 164 24. 현실의 장 / 173 25. 별나라 과거의 장 / 182 26. 현실의 장 / 186 27. 버려진 별나라 공주의 장 / 192 28. 주인공 현실의 장 / 203 하권 00. 버려진 별나라 공주의 장 / 04 01. 영미의 장 / 70 02. 영미의 장 / 98 03. 버려진 별나라 공주 이야기 / 132 04. 버려진 별나라 공주의 장 / 149 05. 주인공 영미의 장 / 150 06. 주인공 영미의 장 / 179 07. 종결의 장 / 206 29. 영미의 과거 이야기 / 229 중권 01. 탄생의 장이 남긴 슬픈 이야기 / 04 02. 버려진 별나라 공주의 장 / 12 03. 영미의 과거 이야기 / 33 04. 버려진 별나라 지구와 우주를 넘나든 사랑과 전투, 우주여행 이야기로 10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쓴 김범영 판타지 소설 조선시대 인종 임금의 절친 이정주가 인종 임금의 밀명을 받아 암행어사로 떠나는 길에 외계인에게 납치를 당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정주의 수행원 중 하나가 심한 독감으로 납치 도중 사망을 하면서 그 바이러스가 외계인을 죽음으로 몰고 오고, 외계별에 불시착한 이정주 일행은 외계인 공주 호위대에 잡혀 외계인의 동물원에 갇혀 구경거리가 되는데……. 우여곡절 끝에 이정주는 외계별 공주와 결혼을 하게 되고, 별의 이름을 천국성이라 짓고. 8개 전문 문파를 만들어 오로지 하나의 분야에만 집중하도록 한다. 8개로 나눠진 각 문파는 자신의 문파를 천국성 최고의 문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400년이 흐른 뒤 다시 예전보다 100년은 앞선 찬란한 문명을 꽃피우게 된다. 찬란한 문명의 천국성이 이정주에 의해 탄생한 후 400년이 되던 해. 인종 임금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태자비로 내정된 소연을 암행어사로 임명 수행원 9명과 함께 지구로 내려 보낸다. 그러나 지구로 내려간 태자비 소연은 행방불명된다. 그 후 다시 100년이란 세월이 흐르고. 천국성 태자 이강철이 암행어사로 내정돼 1인용 우주선을 타고 혼자 지구로 파견된다. 비밀의 문. 천국성 최고의 신비집단. 황실을 보호하려고 만들어진 비밀집단. 그곳에서 한 소녀가 지구로 파견된 태자 이강철을 죽이라는 밀명을 받고 지구로 온다. 그가 주인공 정영미다. 그러나 사랑하는 오빠 이강철을 죽이지 못해 영미는 이강철의 주위를 맴돌기만 하는데…….
금수저 입에 물고 9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여령 지음 /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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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소설,일반
여령 지음
Chapter 01 Chapter 02 Chapter 03 Chapter 04 ...Chapter 86 Chapter 87 Chapter 88 Chapter 89 Chapter 90 Chapter 91 Chapter 92 Chapter 93 Chapter 94 Chapter 95 Chapter 96
암을 이기는 11가지 기적의 페스코 밥상
한언출판사 / 리차드 블리뷰 외 지음, 오홍근 옮김 / 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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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언출판사
건강,요리
리차드 블리뷰 외 지음, 오홍근 옮김
외과수술, 방사선 요법, 화학요법 등 수십 년에 걸쳐 암 치료요법들은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했으나,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도 날로 심해져갔다. 좀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종양을 죽이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에서 제시하는 페스코pesco 음식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11가지 음식들이 어떻게 암을 예방하며 싸우는지, 재밌고 생생하게 배울 수 있다.1부 위협적인 적, 암 1장 암의 저주 2장 암의 정체 3장 신생혈관 4장 암을 예방하는 식생활 5장 항산화영양소를 포함하는 화합물 2부 암을 예방하는 음식 6장 양배추류 7장 마늘과 양파 8장 콩 9장 심황 10장 녹차 11장 딸기 12장 오메가-3S 13장 토마토 14장 감귤류 15장 적포도주 16장 초콜릿 3부 규칙적인 예방 17장 더 보완하는가? 더 악화시키는가? 18장 오늘의 메뉴_ 암과 싸워라!
다시 봄뜻으로
해드림출판사 / 김정서 지음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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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정서 지음
독자적 색깔과 분위기를 자아내던 시집 <대추 꽃을 보셨나요>의 저자 김정서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언제나 개인의 유명보다 시에 대한 본질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시인이었기에 항상 그렇듯 이번 시집도 깨끗하고 맑다. 봄은 지났지만 봄은 돌아온다. 끝날 것 같고 끝났지만 결국 다시 돌아온다. 무한의 궤도. 시인은 봄날을 추억하고 다시 돌아올 봄날을 기대하며 부푼 마음으로 시를 써 내려갔다. 어떤 때는 차분히 어떤 때는 벅차오르는 가슴으로 썼다. 시집 구석구석에 풀꽃의 향기가 묻어있다.1. 보는 듯 보이는 듯 안경..........................12 승리..........................13 더덕..........................14 흔적이 남을까.................16 차향은 둥글다.................17 가고 흐르고...................18 못............................19 오해와 편견...................20 발돋움........................21 사찰 기둥.....................22 깻대는 꺾이고 바람은 풀리다...23 최고장........................24 달 항아리.....................25 무상無常에 대하여.............26 자목련........................28 독백..........................29 후회..........................30 모습..........................32 춘목春木......................33 강물..........................34 2. 고요한 파도 정구지........................38 승부..........................40 봄꽃..........................41 얼레지........................42 흐리고 비.....................43 낙화 하루.....................44 유월 붉은 장미................45 여름..........................46 가을 전염.....................47 추석과 과꽃...................48 단풍..........................50 눈길 걷다.....................51 상념..........................52 가을 발걸음 소리..............54 가랑잎........................56 겨울 봄 사잇길................58 꽃샘추위......................60 삼월에 내리는 눈..............61 춘풍春風......................62 3. 돌처럼 바람처럼 새해기도......................65 입춘 눈.......................66 이월 넋두리...................68 사월의 소리...................69 슬픈 오월.....................70 오늘..........................71 그날 토요일 날................72 여름 성묘.....................73 세월..........................74 장마 전쟁.....................76 개기일식......................78 입추..........................80 가을 산책.....................82 문경 풍경.....................84 November......................86 십이월의 퇴근길...............87 이별에 붙여...................88 섣달 즈음에...................90 4. 모두가 사랑이어라 우리 언니.....................93 어깨를 두드리며...............94 그리움........................95 그리움 2......................96 어떤 만남.....................97 함께했다는 것.................98 사람人.......................100 광덕사 목탁 소리.............101 금왕리에 앉은 부부...........102 상처.........................103 우리는.......................104 지월리 레반트................105 위로.........................106 해를 잇는 사람들.............107 어떤 그리움..................108 돌아보기.....................110 12월 끝자락에................112 우리 어머님..................114다시 맞이한 봄, 다시 부르는 노래 김정서 시인의 맑고 깨끗한 두 번째 시집 독자적 색깔과 분위기를 자아내던 시집 ‘대추 꽃을 보셨나요’의 저자 김정서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다시 봄뜻으로’가 출간됐다. 언제나 개인의 유명보다 시에 대한 본질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시인이었기에 항상 그렇듯 이번 시집도 깨끗하고 맑다. 읽다 보니 홍석민 시인의 시집 ‘차린 건 없어도 많이 드세요’가 생각났는데, 시가 워낙 정갈했기 때문인 듯했다. 봄은 지났지만 봄은 돌아온다. 끝날 것 같고 끝났지만 결국 다시 돌아온다. 무한의 궤도. 시인은 봄날을 추억하고 다시 돌아올 봄날을 기대하며 부푼 마음으로 시를 써 내려갔다. 어떤 때는 차분히 어떤 때는 벅차오르는 가슴으로 썼다. 시집 구석구석에 풀꽃의 향기가 묻어있다. 책을 펴면 봄은 갔지만 다시 봄이 온 듯했다. 작은 일상이 선물한 큰 시 자연의 경관을 보고 혹은 특이한 일을 겪은 후엔 누구나 감탄할 수 있다. 그때 든 생각들은 누구나 다 시로 쓸 수 있다. 하지만 평범한 일상을, 누구나 다 겪고 보는 일과 풍경에서 감탄하는 것은 쉽지 않다. 더욱이 거기서 시를 쓴다는 건 더욱 쉽지 않은 일이다. ‘다시 봄뜻으로’에는 그린 시들이 제법 실려 있다. 자연의 경관에서 오는 감탄과 기쁜 일, 슬픈 일을 겪으며 느낀 감동으로 쓴 시들도 있지만 독자가 더 유심히 지켜봐야 할 특히 시인을 동경하는 독자라면 작은 일상이 선물한 큰 시들을 주목해보자. 오래 된 선풍기부터 정구지와 인삼 그리고 더덕을 다듬으며 쓴, 시들을 살펴보면 우리의 삶에 감동을 주는 일들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시와 가까워진 시대를 살고 있다. 시인도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는 시대다. 그럼에도 시는 아직도 친해지기 어려운 존재다. 김정서 시인의 시집 ‘다시 봄뜻으로’는 가깝지만 어려운 시에서 가까워서 친숙한 시로 바꿔줄 묘약이다. 책을 펴고 느껴보자. ‘봄뜻’이라는 말은 봄이 오는 기운을 뜻하는 우리말이다. 봄뜻. 행간마다 숨어있는 봄뜻을 느끼며 마음을 봄뜻에 흠뻑 적셔보자.위로장미만 꽃이겠나제비꽃 나팔꽃도 꽃이지해바라기만 바람 맞고 폈겠나찔레꽃 들국화도 바람 속에 핀다얘도 쟤도 꽃이고 바람 안고 사는 거지해를 잇는 사람들가장 몸 낮추어 일하는 사람들의송구영신送舊迎新 자리가물한 기억의 아주 흘러간 노래와트로트의 만찬이 어우러진다누구나 찬란했던 청춘의 흥이몸짓으로 배어 나온굽은 등허리의 움찔거림이시리고 또 아름답다세상은꼼수가 더해지는 저 높은 곳의현란한 말의 주술이 아니라굳은 손의 숨결로 밀고 당겨둘러보는 배려를 습성으로 알아슴베를 품어 기꺼이 자루가 되는선한 이들의 힘줄로 이어가는 거다- 4. 모두가 사랑이어라 중 -
2018 NCS 항만공사 통합편 (부산항만공사.울산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
시대고시기획 / NCS직무능력연구소 (지은이) /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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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NCS직무능력연구소 (지은이)
부산항만공사.울산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 4대 SOC공기업 합동채용 대비 통합서. 항만공사별 이슈를 정리한 스크랩북과 회사정보 및 예상면접 질문을 파악하고, 2017년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 및 항만공사 기출문제를 수록하였다. 또한, 직업기초능력평가 영역별 맞춤형 문제를 수록하였으며, 실제 시험과 유사한 실전모의고사 2회분으로 완벽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항만공사 스크랩북 ▶ 2017년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 ▶ 2017년 항만공사 기출문제 ● 제1편 직업기초능력평가 제1장 의사소통능력 제2장 수리능력 제3장 문제해결능력 제4장 자원관리능력 제5장 조직이해능력 제6장 대인관계능력 제7장 정보능력 제8장 기술능력 제9장 직업윤리 ● 제2편 실전모의고사 제1회 실전모의고사 제2회 실전모의고사 ● 제3편 인성검사 제1장 인성검사 소개 제2장 인성검사 모의테스트 ● 부록 항만공사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 제1장 블라인드 채용 소개 제2장 서류전형 가이드 제3장 필기전형 가이드 제4장 면접전형 가이드 제5장 항만공사별 채용 후기 ● 별책 정답 및 해설 Add+ 2017년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 2017년 항만공사 기출문제 제1편 직업기초능력평가 정답 및 해설 제2편 실전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부산항만공사.울산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 4대 SOC공기업 합동채용 대비 통합서! 1. 항만공사별 이슈를 정리한 스크랩북과 회사정보 및 예상면접 질문 파악 2. 2017년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 및 항만공사 기출문제 수록 3. 직업기초능력평가 영역별 맞춤형 문제 수록 4. 실제 시험과 유사한 실전모의고사 2회분으로 완벽 점검 5. 인성검사 및 모의테스트로 핵심 포인트 파악 6. 항만공사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로 합격 마무리 [특별혜택] NCS 합격전략 특강, NCS 기출풀이 특강, NCS 자소서 특강 국내 4대 항만공사는 2018년 공공기관 합동채용에 참여한다. 상반기에는 인천항만공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018년 5월 말에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보통 서류전형 → 필기전형 →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항만공사별로 지원 분야에 따라 출제 영역에서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NCS를 기반으로 필기시험이 치러지기 때문에 항만공사 입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직업기초능력평가를 더욱더 꼼꼼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
빛에도 향기가
바른북스 / 유윤순 (지은이)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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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유윤순 (지은이)
입문한 지 1년 반 만에 쓴 글이 문예지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등단, 뒤늦게 문학의 서정에 눈뜬 사진도 찍는 작가. 시 같은 여행을 다니면서 촬영하였던 아름다운 사진으로 키워 낸 감성이 집필에 날개를 달아 주었다. 이탈리아, 일본, 영국에서 작가가 촬영한 빛나는 사진과 글은 수채화처럼 향기롭다.추천의 글 퇴색하지 않는 빛과 소멸하지 않는 향기를 찾아서 머리말 또다시 찾아온 봄 포토에세이 1. 이탈리아 5월의 토스카나 도르차 평원의 운해와 일출, 그리고 일몰 초원의 나무 두 그루 피렌체와 미켈란젤로 언덕의 야경 「검투사」 막시무스 집과 사이프러스 나무 성지의 옛 도시 아시시 남부의 아말피 해안 카프리 섬과 포지타노의 야경 보석 같은 로마 2. 일본 교토의 가을 봄의 오카야마 북해도 설국 시코쿠의 벚꽃 3. 영국 영국에서 아들 만나기 테이트 현대미술관과 템스 강 런던탑과 쇼디치 거리 케임브리지에서의 하루 켄싱턴 궁전과 영국 박물관 런던의 건축미학과 스카이 가든, 그리고 템스 강 야경 수필 골목길 첫눈 오는 날 새벽 하늘빛 아름다움에 대하여 만추의 여정 - 용문사 은행나무 설날 봄을 기다리며 사부곡(思父曲) 설국의 겨울나무 가을 국도 여행 고라쿠엔 공원에서 꽃 사진을 찍으며 뉴욕 아들에게 가는 날 쁘띠의 사랑 어느 가을의 추억 청계천 스케치 상처받은 마음 딸에게 가는 길 버리지 못하는 옷 친구 텃밭이 준 선물 시루팥떡 메밀꽃을 찾아서 손주와 함께 춤을 물들지 못한 은행나무 감사의 눈물 생활의 즐거움 작은 음악회 건망증과 메모리 카드 마지막 작은 바람여행하면서 만난 새로운 풍광과 풍물을 잊지 않고 순간적으로 사진을 찍고 글로 표현했다. 힘든 상황도 많았지만 극복했을 때 오히려 희열을 느끼기도 했다. 가슴속에 차오르는 성취감은 글로 표현하라고 나를 부채질해 주었다. 젊지도 않은 나이에 글을 쓰고 내 글이 세상 빛을 보게 되어서 기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이제부터 시작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좋은 글을,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쓰고 싶다. 글은 인생을 살아온 발자취이며 삶의 의미를 찾고 표현할 수 있는 기쁨이다. 글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 주고 은은한 향기가 나는 글을 쓰고 싶다.
자연식으로 키운 우리 아이 똑똑하고 침착해졌어요
황금부엉이 / 기준성 글 / 20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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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기준성 글
우리 애는 왜 이래? 산만하고, 난폭하고, 참을성이 없고, 걸핏하면 아프고, 아프면 잘 낫지도 않는다. 이를 막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7세까지 제대로 먹이면 평생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몸을 가지게 된다. 물론 자연식으로 먹여야 한다. 자연식이라고 해서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 가공식품과 청량음료, 화학조미료 따위만 먹이지 않아도 충분하다. ‘한 번쯤인데 어때?’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먹인 각종 음식들은 아이의 몸에 쌓여 아이의 성격과 몸에 영향을 미친다. 음식뿐만이 아니다. 필수품처럼 사용하는 방향제 탈취제 세제 등과 소파 카펫 가구 등의 살림살이, 깡통 스티로폼 플라스틱 같은 각종 포장재 등에서 나오는 독소도 아이의 몸을 병들게 만든다. 이제 어떻게 할까? 나쁜 것을 알았다면 안 보고 안 먹으면 된다. 건강한 부모만이 착하고 똑똑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법이다. 머리말_7세까지 제대로 먹으면 평생 건강하다 1장 어떤 사람이 되느냐는 무엇을 먹느냐에 달려 있다 몸과 마음이 병든 새로운 인류의 등장 밥상 공동체가 깨진 가정의 불행 오래 씹지 않아도 되는 음식이 병을 부른다 천천히 오래 씹으면 착하고 건강해진다 햄버거를 많이 먹으면 햄버거처럼 된다 천천히 만든 음식을 먹고 자란 아이가 침착하다 2장 젖을 먹고 코를 흘리며 자라야 하는 아이들 제왕절개로 태어나 산후조리원에서 자라는 아이들 젖을 빨아 먹고 자란 아이가 건강하다 코를 많이 흘려야 건강하다 걸음마를 늦게 시작한 아이가 건강하다 3장 집 안에서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것들 집 안이 더 위험하다 새 물건은 피하고 헌 물건은 취하라 아름다운 인테리어가 건강을 망친다 피부로 스며든 독성은 더욱 위험하다 핵무기보다 더 무서운 환경호르몬 후대에 유전되는 발암 물질 다이옥신 4장 오염된 먹을거리는 먹지 않는 것이 답이다 똑같은 맛으로 길러지고 생산되는 소고기 우유는 최고의 불완전식품 고기를 많이 먹으면 성격이 난폭해진다 아이들을 병들게 하는 흰쌀밥과 하얀 가루들 온갖 화학 첨가물의 총합 소시지 세상에서 가장 오염된 물 콜라 맛없는 음식이 몸에 좋다 밥상을 위협하는 유전자 변형 식품 5장 건강한 부모가 착하고 똑똑한 아이를 만든다 최소한의 것을 조금만 먹어라 되도록 적게 먹고 가끔은 먹지 마라 좋은 생각이 건강한 몸을 만든다 자연스럽게 숨쉬고 먹고 움직이고 생각하라 6장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를 만드는 엄마표 밥상 고구마죽 참깨죽 현미곶감죽 채소 수프 현미 수프 현미밥 구운양파밥 양파밥 달걀찜 두부 두부소박이 마파두부 마늘아몬드조림 마늘종볶음 멸치당근볶음 소고기마늘채소볶음 양배추두부말이 감자경단 감자범벅 두부 스테이크 두부탕수 마늘잼 샌드위치 빈대떡 오징어 소시지 참깨호두강정 팥 아이스크림 라면잡채 결명자차/감잎차 오미자차/구기자차 당근사과주스 두유 솔잎차 식혜 맛국물 참깨다시마조미료 콩식초/땅콩초절임 마요네즈 토마토당근케첩모유 대신 분유, 문제 있나요? 자연식의 첫걸음은 모유다. 모유보다 분유에 영양소가 더 많다, 아기의 두뇌 발달과 건강을 위해 분유를 먹여야 한다 등 분유에 대한 엄마들의 기대치는 여전히 높은 편이다. 분유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아기는 젖을 충분히 먹고 자라야 한다. 이것은 자연이 정한 질서다. 울기만 하면 입 안으로 들어오는 우윳병 때문에 마음껏 울지 못한 한 아이는 바보가 되었다. 충분히 울지 못해 성대와 입이 발달하지 못하니 말이 늦어졌고, 입 운동이 되지 않으니 뇌도 발달하지 못한 것이다. 물론 이것이 일반적인 사례는 아니다. 그럼 이건 어떤가? 우윳병으로 분유를 먹으면 코로 숨을 쉬지 않아도 되어 입으로 숨을 쉬게 된다. 코로 숨을 쉬면 각종 오염 물질들이 걸러져 콧물로 나오게 되는데, 입으로 숨 쉬는 아이들에게는 이런 절차가 생략되어 오염 물질들이 바로 몸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코흘리개가 사라진 요즈음, 소아과마다 미어터지는 데는 이런 이유가 있다. 한 번 먹는다고 어떻게 돼? 매번 아이에게 좋은 음식만 먹일 순 없다. 시간이 없어서 간식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냉동식품을 조리해서 주거나 배달음식을 주문하기도 한다. 특별한 날엔 외식도 한다. 한 번쯤 먹는다고 어떻게 될까? 대부분이 이렇게 안일한 생각으로 나름 특별한 음식을 아이에게 사주고 있다. 실제로 ‘한 번쯤’은 아무 문제가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 이전의 ‘한 번쯤’이 있었을 것이고 앞으로 또 ‘한 번쯤’이 틀림없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문제다. ‘한 번쯤’의 나쁜 영향이 아이의 몸과 마음에 오랫동안 쌓여 농도가 진해지게 되면, 이미 아이는 걷잡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있을 것이다.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일까의 문제는 멀리 내다보는 눈으로 계획을 짜고 실천에 옮길 느긋한 사항이 아니다. 지금 당장, 오늘부터 실천해서 바꾸어나가야 할 절박한 문제이다. 건강한 부모가 건강한 아이를 만든다 요즘 아이들이 참을성이 없고, 감정 조절을 잘 못하는 것은 패스트푸드처럼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 때문이다. 반면 천천히 만든 음식을 먹고 자란 아이는 참고 기다릴 줄 알고 침착하다.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음식을 어떻게 먹었는지에 따라 아이의 성격이나 심성, 가치관, 사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것이다. 건강하고 똑똑한 부모가 똑똑하고 침착한 아이를 만드는 법이다. 그렇다면 아이에게 어떤 음식을 주는 것이 좋을까? 될 수 있으면 가공하지 않은 음식을, 조리할 때도 되도록 자연 그대로를 살리는 것이 좋다. 빛깔 좋은 것보다는 못생긴 것, 뿌리, 껍데기까지 다 먹어야 한다. 먹지 말아야 할 것은 너무나 많다. 농약과 표백제로 샤워한 밀가루, 공장 제품처럼 똑같은 사료를 먹고 생산되는 소고기, 송아지도 키우지 못하는 살균된 우유, 화학 첨가물 범벅인 소시지, 유전자 변형 식물로 만든 각종 가공식품 등은 우리의 밥상을 위협한다. 이런 것을 먹고 자란 아이의 미래가 밝을 리 없는 것은 당연하다. 그럼 음식은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 최소한의 재료로 간단하게 만든 것을 조금만 먹는 것이 좋다. 저자는 일부러 단식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까다롭게 가려 먹으면 활력을 느끼게 되고, 자신감이 생기며,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자기감정을 다스릴 줄 알게 되어 어지간해서는 슬퍼하지도 화내지도 않는 그런 건강한 사람이 되게 된다. 쉽고 간편한 자연식 레시피 아무리 몸에 좋아도 맛이 없으면 먹지 않는다. 아이들 입맛은 더욱 그렇다. 이 책에서는 몸에 좋은 자연 재료들로 맛있게 음식을 만드는 여러 가지 요리법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몸 안의 독소를 없애주는 현미로 밥을 짓고 수프를 끓이고, 약용 가치가 높은 양파로 밥을 짓고, 최고의 항암 식품 마늘로 잼도 만든다. 첨가제나 유전자 변형 식물이 들어간 시판 제품 대신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법도 소개하고 있다. 다진 오징어로 속을 채운 오징어 소시지, 국산 콩으로 만들어 먹는 두부와 두유, 토마토로 만든 케첩, 국산 팥으로 만든 팥 아이스크림, 엿기름으로 만드는 식혜 등은 만들긴 번거롭지만 한번 만들면 자신감이 생겨 시판 제품과 이별할 수 있을 것이다. 몸에 안 좋은 건 알지만 자주 먹을 수밖에 없는 라면 같은 가공식품은 한번 끓여서 건진 후 잡채로 만들어 먹도록 소개하고 있다.
나봄
청어람 / 보경 지음 / 200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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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소설,일반
보경 지음
prologue: 겨울의 꿈 1: 봄을 만나다 2: 봄 맛 샤베트 3: 봄은 포근하지만은 않다 4: 봄, 꽃샘추위를 만나다 5: 봄의 시간은 어렵다 6: 봄바람을 맡다 7: 봄 하늘 별이 쏟아지다 8: 봄 맘 9: 봄을 느끼다 10: 봄에 취하다 11: 화분증 12: 짙은 황사가 찾아오다 13: 차가운 봄의 소나기 14: 봄이 끝나다 15: 봄을 곁에 두는 방법 16: 봄 향기의 노래 작가후기
샐러리맨 부자 만들기
새빛 / 송영욱 지음 / 200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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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
소설,일반
송영욱 지음
저금리와 고령화문제로 인하여 재테크의 판을 새로 짜야 한다. 금융권은 부자마케팅에만 치중하여 보통의 샐러리맨에겐 머니코치가 없다. 그동안 월급을 예금에 꼬박꼬박 넣어 왔지만 이제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책은 이러한 샐러리맨에게 최적의 재테크와 부자 되는 비법을 알려 준다. 샐러리맨이 부자 되기 가장 쉽다고 하면서 부자로 가는 길을 샐러리맨의 입장에서 기술한다. 가장 큰 특징은 개개인의 구체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족집게식 투자를 배격하고, 위험이 적으면서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중시한다는 점이다. 즉, 예금, 펀드, 주식, 보험, 세금 등을 망라하여 샐러리맨에게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면서도 각각의 장단점과 투자 포인트를 콕콕 집어준다. 부록에서는 시간이 없는 샐러리맨에게 적합한 금융상품 10선을 소개한다. 샐러리맨이 큰 위험 없이 종자돈을 불리기에 적합한 펀드 5선, 우량주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관심 가져 볼 만한 주식 3선, 그리고 저렴한 보험료로 큰 보장을 기대할 수 있는 보험 2선 등이다.머리말 1. 샐러리맨이 부자 되기 가장 쉽다 (1) 샐러리맨이 부자 되기 어려운 이유 (2) 샐러리맨이 부자 되기 쉬운 이유 (3) 자기 회사에 투자하여 부자 샐러리맨이 되자 (4) 스톡옵션으로 대박 난 샐러리맨 (5) 억대 연봉자는 꿈을 실천하는 샐러리맨이다. (6) 부자 되는 방법이 달라지고 있다 2. 샐러리맨의 재테크마인드를 높이는 7법칙 (1) 복리를 알면 장기투자가 쉽다 (2) 내 돈이 언제 더블 될 수 있을까 (3) 젊은 사람은 젊게 투자하라 (4) 고수익을 원하면 고위험도 부담하라 (5) 부(富)는 균등하지 않다 (6) 반토막 나면 100% 수익이 나야 원금이다 (7) 나누어 투자하면 답이 보인다 3. 샐러리맨 부자를 위한 성공투자기법 (1) 월급의 일정액을 펀드에 자동이체 하라 (2) 안전하게 주식투자 하는 방법도 있다 (3) 내 투자스타일에 답이 있다 (4) 투자기술은 타이밍의 예술이다 (5) 소액이라도 분산하라 (6) 실패에서 성공을 배운다 4. 왕초보 샐러리맨이 꼭 알아야 할 투자테크 (1) 이제 주식 모르면 바보취급 당한다 (2) 간접투자시대, 펀드에 답이 있다 (3) 주가최고점, 주가폭락점에서 승패가 좌우된다 (4) 보험은 저축이 아니라 보장수단이다
예닮학교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사랑의교회 청소년 주일학교 지음 / 200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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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소설,일반
사랑의교회 청소년 주일학교 지음
그래도 가 볼 만한 여행지 홋카이도
아홉번째서재 / 손창현 글.사진 / 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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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번째서재
소설,일반
손창현 글.사진
국내에서 이미 겨울 여행지로 많이 알려진 홋카이도는 대부분 알 듯 영화 철도원, 러브레터 등으로 알려지며 아름다운 비경들이 즐비해 있다. 먼 유럽을 가지 않아도 넓고 그림 같은 평야와 설국의 땅, 그곳에 첫 여행을 시작으로 발을 디딘 필자는 후에도 여유만 되면 홋카이도를 찾고는 한다. 홋카이도 여행을 가서 놓치기 쉬운 비경이 숨어있는 곳곳을 찾아다니며 사진으로 담아온 저자의 글과 사진에는 복잡한 가이드에서는 볼 수 없는 홋카이도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홋카이도는 어떤 곳? 홋카이도의 역사, 지리적 위치 홋카이도의 사계(四季) 및 계절별 추천 여행일정 겨울, Winter(11월~3월) 봄, Spring(4월~6월) 여름, Summer(7월~8월) 가을, Autumn(9월~10월) 홋카이도 교통편 한국 ↔ 홋카이도 이동하기 홋카이도 내에서 이동하기 도중앙 지역(道央) 삿포로, 오타루 근교 겨울밤을 밝히는 빛의 향연,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삿포로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홋카이도 구 도청사와 시계탑 젊음과 낭만을 동시에 꿈꿀 수 있는 곳, 홋카이도 대학 목 넘김이 부드러운 삿포로 맥주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곳, 삿포로 맥주박물관 깊어가는 가을날,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삿포로 나카지마 공원 운하를 따라 걸어보는 낭만의 도시, 오타루 러브레터의 추억, 제니바코와 텐구야마 전망대 느림의 미학을 알게 해준 SL 니세코 증기 열차 홋카이도 최고의 해안절경, 샤코탄 반도 도중부 내륙지방(道中) 아사히카와, 비에이, 후라노 사계절 언제나 그림같이 아름다운 곳, 비에이 비에이의 숨은 비경 청의 호수와 흰수염 폭포 홋카이도 최고의 여름여행지, 보라빛 향이 가득한 후라노 라벤더 밭 왠지 요정이 살고 있을 것만 같은 후라노 닝글테라스 영화 ‘철도원’ 촬영지, 이쿠토라 역 홋카이도 최고봉 대설산 트레킹과 소운쿄 협곡 도남지방(道南) 하코다테, 오누마, 노보리베츠 세계 3대 야경의 특별함을 가진 곳, 하코다테 호숫가에서 즐기는 하이킹의 매력, 오누마 공원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홋카이도의 유서깊은 온천마을, 노보리베츠 도동지방(道東) 시레토코, 아칸, 쿠시로, 오비히로 세계자연유산이 숨쉬는 곳, 시레토코 아칸‘발길이 이끄는 곳으로의 사진여행’ (http://shipbest.tistory.com)의 여행블로거인 필자는 직장 일을 손에 놓고 처음으로 다녀온 홋카이도. 그곳의 숨겨진 비경에 반해 수차례 곳곳을 찾아 여행을 하였다. 여행을 가서 놓치기 쉬운 비경이 숨어있는 곳곳을 찾아다니며 사진으로 담아온 그의 글과 사진에는 복잡한 가이드에서는 볼 수 없는 홋카이도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글을 읽고 사진을 보며, 페이지를 넘기다보면 어느새 삿포로에서 맥주를 들고 눈축제를 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지 않을까. 겨울여행으로 유명하지만 사계 내내 아름다운 홋카이도, 그래도 꼭 가 볼 만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지금 홋카이도로 떠나보자. 국내에서 이미 겨울 여행지로 많이 알려진 홋카이도는 대부분 알 듯 영화 철도원, 러브레터 등으로 알려지며 아름다운 비경들이 즐비해 있다. 먼 유럽을 가지 않아도 넓고 그림 같은 평야와 설국의 땅, 그곳에 첫 여행을 시작으로 발을 디딘 필자는 후에도 여유만 되면 홋카이도를 찾고는 한다. 홋카이도 여행을 가서 놓치기 쉬운 비경이 숨어있는 곳곳을 찾아다니며 사진으로 담아온 그의 글과 사진에는 복잡한 가이드에서는 볼 수 없는 홋카이도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일본의 북단부에 있는 홋카이도는 우리나라 남한의 땅과 맞먹는 크기를 가지고 있으면서 삿포로를 기점으로 산지와 넓은 평야지대를 이루고 있고 전반적으로 냉대기후를 보이며, 내륙부는 기온 교차가 큰 곳이다. 동해 쪽은 겨울에 적설이 많아 눈축제와 온천여행을 즐길 수 있어 겨울여행지로 제격이다. 아칸호, 다이세쓰산, 시코쓰호, 도야호, 시레토코반도를 중심으로 한 4개의 국립공원과 경승지, 골프장, 온천장, 스키장이 산재해 관광지로 역할을 하고 있다. 겨울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볼 곳이 많은 홋카이도는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있는 관광지다. 삿포로에서는 시원한 맥주 한 잔에 눈축제를 감상하고, 넓은 평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계가 아름다운 비에이에서는 사진을, 유서깊은 온천마을 노보리베츠에서는 추운 몸을 녹이는 여행이 될 수 있는 올겨울 홋카이도로 여유를 찾는 이유 있는 여행을 떠나보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2 : 안젤라
시공사(만화) /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 지음, 이규원 옮김, 케빈 맥과이어 외 그림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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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만화)
소설,일반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 지음, 이규원 옮김, 케빈 맥과이어 외 그림
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뭉친 슈퍼 히어로 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대활약을 그린 두 번째 작품. 스파르탁스 왕의 피를 물려받은 스타로드, 너구리의 외모를 한 용병 로켓 라쿤, 타노스의 딸 가모라, 타노스를 죽이기 위해 태어난 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 그리고 움직이는 나무 그루트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멤버이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지구의 히어로들은 울트론의 공격을 막아 내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는 방법을 택했다. 이 시간 여행 덕분에 울트론에게 승리할 수 있었지만, 시공 연속체에 가해진 손상이 더 큰 재앙을 불러일으킬지도 모른다는 암시 또한 함께 나타난 바 있다. 그리고 그 여파는 지구 밖의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에게로 향한다. 시간의 어긋남을 직관적으로 느낀 피터 퀼(스타로드)은 그 답을 찾아 헤매고 급기야 타노스를 마주하기에 이른다. 시간을 거스른 지구 히어로들의 만행에 분노한 타노스는 지구에 대한 전면 공격을 선언하고 피터와 충돌한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말미에 모습을 드러냈던 의문의 인물 안젤라 역시 같은 시간 지구로 향한다. 그녀를 위협으로 인식한 가디언즈 멤버들은 안젤라의 앞을 막아서고, 이 광경을 지켜보기 위해 주시자가 등장한다….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뭉친 슈퍼 히어로 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대활약을 그린 두 번째 작품. 스파르탁스 왕의 피를 물려받은 스타로드, 너구리의 외모를 한 용병 로켓 라쿤, 타노스의 딸 가모라, 타노스를 죽이기 위해 태어난 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 그리고 움직이는 나무 그루트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멤버이다. 이들은 엑스맨, 엑스포스, 판타스틱 4, 어벤저스처럼 마블 유니버스에 존재하는 슈퍼 히어로 팀인데 다른 팀과 비교하여 안티 히어로적 요소와 개그 코드가 강한 팀 컬러를 갖고 있다. 가디언즈라는 이름에 걸맞게 우주를 날아다니며 은하계의 모든 위협으로부터 지구가 속한 은하를 지키기 위해 좌충우돌한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지구의 히어로들은 울트론의 공격을 막아 내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는 방법을 택했다. 이 시간 여행 덕분에 울트론에게 승리할 수 있었지만, 시공 연속체에 가해진 손상이 더 큰 재앙을 불러일으킬지도 모른다는 암시 또한 함께 나타난 바 있다. 그리고 그 여파는 지구 밖의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에게로 향한다. 시간의 어긋남을 직관적으로 느낀 피터 퀼(스타로드)은 그 답을 찾아 헤매고 급기야 타노스를 마주하기에 이른다. 시간을 거스른 지구 히어로들의 만행에 분노한 타노스는 지구에 대한 전면 공격을 선언하고 피터와 충돌한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말미에 모습을 드러냈던 의문의 인물 안젤라 역시 같은 시간 지구로 향한다. 그녀를 위협으로 인식한 가디언즈 멤버들은 안젤라의 앞을 막아서고, 이 광경을 지켜보기 위해 주시자가 등장한다…. 타노스의 지구 침공을 다룬 대형 이벤트 <인피니티>와 맞물리며 그 시기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팀이 펼친 깨알 같은 활약상을 즐길 수 있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4-10 수록. ※같이 보면 좋은 작품: <어나일레이션> 전3권, <에이지 오브 울트론>
소년문화탐방기
이프북스(IFBOOKS) / 지현 (지은이) /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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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지현 (지은이)
페미니스트 문화연구자이자 가수인 작가가 청소년 성평등 교육개발자로 활동하면서 십대 청소년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났다. 그리고 소년들에게 마음이 쓰이고, 관심이 생기는 자신을 발견한다. 분명 기분 좋기만한 관심은 아니었다. 표현 그대로 자꾸 관심이 생겼다. 마음이 쓰였다. 생각도 많아졌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2020년 한국출판문화콘텐츠의 <길 위의 인문학 인문교육콘텐츠 개발지원(이하 길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남성 청소년 문화연구로 진행되었다. 연구보고서 형태로 발간된 결과물 「소년들을 만나다」는 때마침 코로나로 연구참여자들을 대면으로 만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작가가 어렵사리 직접 인터뷰 한 십대 남성청소년들, 소년들의 인터뷰가 정리된 보고서였다.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2단계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된 작가는, 보고서에는 미처 싣지 못한 소년들과 만남에서 작가가 배우고 깨우친 내용들을 공들여 써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에 담겨 있는 소년들과의 인터뷰는 ‘게임’ ‘유튜브’ ‘SNS’등 구체적이고 일상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가 그를 통해 얻게 된 소년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 또한 매우 현실적이다. 그래서 지금 십 대와 마주하며 그들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이들 그러니까 양육자, 교육자, 관련 업계 종사자, 주변의 어른들은 이 책을 읽으며 깊게 공감할 것이다.소년문화탐방의 시작 part1 마을로 들어간 페미니스트 마을로 들어갔다 / 제대로 만나보자 / 놀이터 밖에서 노는 소년들 / 노는 책방 part2 게임하는 소년들 게임 얘기는 신나 / 달라도 괜찮아 / 언제든지 그만할 수 있지 / 아빠와 함께 하면 얼마나 좋을까? / 게임하며 배우는 것들/PC방 안 가는 소년들 / 스마트폰은 언제부터? part3 미디어 세계를 유영하기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 아프리카tv와 트위치에서 배우며 살기 / 인터넷 방송 공간의 여성들, 여캠 / 포르노그라피? / 엄마 몰카? 지인 능욕? part4 마을? 공동체? 마을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 독박육아 NO, 공동육아 Yes / 비슷비슷, 끼리끼리를 넘어서기 / 성별 구분? / 연애는 어때? / 소년들의 마음 – 슬픔이 깊어지면 분노가 되지 / 갈등 공포증 세대 part 5 같이 놀래? 워크맨부터 스마트폰까지 / 우리는 달라, 너는 날 몰라! 라떼는 말이야! / 범죄자가 된 소년들 / N번방 이후 교육 준비하기 – 더 많은 동행을 바라며왜 자꾸 소년들에게 눈길이 갈까? 페미니스트 문화연구자이자 가수인 작가가 청소년 성평등 교육개발자로 활동하면서 십대 청소년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났다. 그리고 소년들에게 마음이 쓰이고, 관심이 생기는 자신을 발견한다. 분명 기분 좋기만한 관심은 아니었다. 표현 그대로 자꾸 관심이 생겼다. 마음이 쓰였다. 생각도 많아졌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2020년 한국출판문화콘텐츠의 <길 위의 인문학 인문교육콘텐츠 개발지원(이하 길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남성 청소년 문화연구로 진행되었다. 연구보고서 형태로 발간된 결과물 「소년들을 만나다」는 때마침 코로나로 연구참여자들을 대면으로 만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작가가 어렵사리 직접 인터뷰 한 십대 남성청소년들, 소년들의 인터뷰가 정리된 보고서였다.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2단계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된 작가는, 보고서에는 미처 싣지 못한 소년들과 만남에서 작가가 배우고 깨우친 내용들을 공들여 써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에 담겨 있는 소년들과의 인터뷰는 ‘게임’ ‘유튜브’ ‘SNS’등 구체적이고 일상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가 그를 통해 얻게 된 소년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 또한 매우 현실적이다. 그래서 지금 십 대와 마주하며 그들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이들 그러니까 양육자, 교육자, 관련 업계 종사자, 주변의 어른들은 이 책을 읽으며 깊게 공감할 것이다. 건강한 소년은 있다! 더 많아져야 한다! 소년의 곁에 마을이 있다면? 어른이 있다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최종적으로 우리 모두 십 대 소년들에 대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접근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작가 자신이 십 대 소년에 대한 편견을 하나둘씩 깨는 것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기 때문이다. 오해나 편견, 추측이었는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스며있던 소년들에 대한 부정적이고 관념적인 이미지들이 어떤 측면에서 허구일 수 있는지 아주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PC방에서, 집에서, 거리에서, 학교에서 쉽게 충동적이고 악의적인 범죄를 저지르는 이미지. 게임 또는 핸드폰 과몰입이거나, 지나치게 활동적이어서 거칠고 폭력적인, 아드레날린이 넘치다 못해 폭발하기 직전의 충동적인 이미지들 말이다. 정말 지금 내 곁에서 일상을 함께 보내는 소년들 모두가 충동적이고 폭력적이고 무언가에 중독되어 있나? 그럴 리가. 작가는 실제 범죄자가 되어버린 극단적인 케이스의 소년과 쉽게 털어놓을 수 없는 자신만의 성장통으로 혼란스러워하는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소년 사이의 경험의 차이를 발견하려고 노력한다. 작가가 발견한 그 차이는 가치관과 일상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건강한 ‘공동체=마을’이다. 물론 마을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어른’이 소년에게 어떻게 다가갈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소년에게 다가가기 위해 어른들이 달라지고 배워야 할 중요한 지점들도 설명했다. 결론에서 작가는 소년의 문화에 접근하고 배워가며 관계를 회복하자고 구체적으로 네 가지 실천사항을 제안한다. 첫째, 핸드폰이나 스마트폰 기기에 대한 접근을 최대한 늦추고 그 사용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도록 연습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자. 둘째, 믿을 수 있고 선하고 안전한 어른들이 주변에 많아야 한다. 우리가 그런 어른이 되자. 셋째, 외로워서 온라인에 의존하거나 삶이 온라인 중심으로 꾸려지면 안된다. 온라인과 현실을 넘나들며 균형을 맞출 수 있어야 한다. 넷째, 마음이 어떤지 묻자, 그들의 마음을 돌보자. 이처럼 작가는 이 책에서 소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페미니스트로 가질 수 있었던 질문과 또 다른 시각들을 보여주며 페미니스트이며 동시에 교육자임을 드러낸다. 포용력 있는 연구자로 소년들을 바라본 것이다. 그 결과 유해한 환경과 조건이 매일 업그레이드되는 세상 속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년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작가가 소개한 이 소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과 함께 살아갈 모두의 미래가 조금은 밝아질 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생기게 될 것이다. 또 그 과정이 대체적으로 재미있으리라는 확신도. 페미니스트가 된 소녀 소년들은 익숙하지 않은 도구를 다루는 초심자처럼 일상에서 좌충우돌했다. 가정에서는 양육자, 일상에서는 또래들과 항상 싸우고 투쟁했다. 교실에서도 그랬다. 자유롭게 오가는 대화와 토론 사이에서 불편함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는 어휘, 문장, 태도가 등장하면 누군가 바로 “그거 여혐이야!”라고 외쳤다. 그리고 그 말이나 행동의 당사자는 금세 위축되어 입을 닫았다. 이런 현상은 ‘완장 차기’ 때문에 벌어졌다. ‘나는 알고 너는 모른다’, ‘나는 배웠고 너는 아니다’,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라는 태도로 모두가 검열자, 감시자가 되어버린 것이었다. ‘시민성’을 함양하는 교육이라면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고 주변과 공존할 수 있는 존재로 변화시켜야 하는데 그러는 대신 타인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라는, 손쉽게 휘둘러 해칠 수 있는 무기를 쥐여준 것이다.그들이 내 교실에서 배운 페미니즘은 서로 점점 멀어지게 하는 것 같았다. 나는 그들이 페미니즘을 통해 일상의 평화와 안전함을 돌려받길 바랐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나는 실패한 것인가? - ‘소년문화탐방의 시작’ 중에서 노는 방법을 배우는 아이들과 달리 놀이가 없는 유년을 보내는 아이들은 청소년으로 성장했을 때 여전히 노는 방법을 모른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즐거움은 여전히 중요하다. 그래서 몰입하는 것이 게임, 유튜브, 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이었다. 청소년들과 게임, 유튜브, 덕질 얘기를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었다. 미디어 환경이 변하면서 스마트 미디어에 의존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스마트 미디어가 곧 자신이고 자신이 속한 세계이고 꿈꿀 수 있는 유일한 세계가 된 것이다. 지금이라도 청소년들에게 노는 법을 가르쳐줄 수 있을까?- 마을로 들어간 페미니스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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