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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사냥
뻥뿅 / 김교락 지음 /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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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뿅
소설,일반
김교락 지음
지식 DIY 시리즈 2편. 지난 10년 동안 저자가 블로그와 SNS에 쓴 글들이 엮여있다. 10년 전의 <철학&사냥>이 연필로 쓴 아날로그적 글이라면 <시&사냥>은 자판으로 쓴 짧고 스마트한 디지털적 글이다. 철학적 서사가 시적 이미지로 바뀐 것은 연필과 자판이라는 물질의 변화과정을 그대로 반영한다. 저자는 물질의 철학적 원형질을 과학으로 통역하는 역할을 자임하며 철학사냥으로 실패한 사랑의 좌절에 과학사냥으로 재도전을 시도한다. 저자는 '이기적 유전자'를 걸고넘어지는가 하면 '풀 하우스'는 밤(bomb) 하우스가 될 수밖에 없다며 아인슈타인에게 장문의 편지를 쓰기도 한다. 편지에서 불완전성정리를 인식 전반에 적용하는 억지를 부리며 '인식이 장애가 되는 실재훼손의 부담정리'에서 어떤 일관된 인식체계라도 실재를 훼손하는 장애인식이 항상 존재하며 어떤 일관된 인식체계라도 인식이 장애가 되지 않는 실재는 없다며 괴델의 둥지에 뻐꾸기 알을 은근슬쩍 집어넣는다.동서양 판타지의 비교연구 4 /언어 기원에 관한 범론 5 /대리독서 7 /플러스착각과 마이너스착각 10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 11 /그림 대본 14 /두부 한 모의 행복 19 /미래연표, 문명의 일생 20 /고흐의 귀는 누가 잘랐나 22 /대통령의 불행 25 /명분과 콧대 27 /지식 사이트의 조건 28 /문화윤락 34 /은유로서의 삶 44 /괴테, 그리고 그의 영원한 여성들 60 /서양인 번역가의 한국문학번역 고찰 63 /뽕 산 68 /은유재판 81 /잔혹이란 무엇인가 86 /언어의 잔혹성 87 /승리에 철학이 있는가 89 /빨간 영화 보며 죽고 싶다 90 /아우라가 없는 시 91 /것들이 사랑 99 /빈 집 104 /영혼약혼식 105 /음악에 있어서의 낯설게 하기 108 /햄키호테 115 /까꿍 152 /호모 심비우스, 생물들 요절복통 하다 189 /진화론은 과학인가 철학인가 신학인가 문학인가 190 /자지고깔과 유방지우개 197 /세포와 유전자 199 /변명읽기 203 /성 선택 장애동물, 여자 207 /유전자경 210 /문명은 확장된 표현형인가 무지의 비약인가 211 /과학프레임 고찰 212 /짝짓기, 단절된 표현형의 산실 217 /독불영 사유기질 연구 219 /인간은 왜 맹수친구를 필요로 하는가 235 /스타 245 /작작 246 /소박 247 /순진 248 /황당나무 261 /Bomb House 262 /문학에 속지 마라 270 /심리학과 문학에 보기 좋게 속아 넘어간 니체 271 /비상하는 우연 274 /무지비학 서설 277 /정보조작시대 278 /권력의 기원 281 /아름다움은 왜 아름다움을 못견뎌하는가? 해체와 옹립의 미학 283 /가상의 계보학 284 /문명론 소고 292 /인류학 산책 295 /새로운 문명건설, 문명성국 296 /무지의 비약, 눈금철학 303 /맹수와 수녀 308 /제약과 비약 310 /제약불가능성 312 /그리움의 기원 315 /창작의 원리 317 /전문화의 우상 319 /가치의 윤락성 322 /애달굼의 미학 “시&사냥”이 도서출판 뻥뿅에서 출간되었다. “철학&사냥”에 이어 지식DIY 시리즈2편으로 출간된 이 책은 지난 10년 동안 저자가 블로그와 SNS에 쓴 글들이 엮여있다. 10년 전의 “철학&사냥”이 연필로 쓴 아날로그적 글이라면 “시&사냥”은 자판으로 쓴 짧고 스마트한 디지털적 글이다. 철학적 서사가 시적 이미지로 바뀐 것은 연필과 자판이라는 물질의 변화과정을 그대로 반영한다. 저자는 물질의 철학적 원형질을 과학으로 통역하는 역할을 자임하며 철학사냥으로 실패한 사랑의 좌절에 과학사냥으로 재도전을 시도한다. ‘이기적 유전자’를 걸고넘어지는가 하면 ‘풀 하우스’는 밤(bomb) 하우스가 될 수밖에 없다며 아인슈타인에게 장문의 편지를 쓰기도 한다. 편지에서 불완전성정리를 인식 전반에 적용하는 억지를 부리며 ‘인식이 장애가 되는 실재훼손의 부담정리’에서 어떤 일관된 인식체계라도 실재를 훼손하는 장애인식이 항상 존재하며 어떤 일관된 인식체계라도 인식이 장애가 되지 않는 실재는 없다며 괴델의 둥지에 뻐꾸기 알을 은근슬쩍 집어넣는다. 언어생성과 도구생성과정을 인식과 실재의 분리불가능성으로 보고 ‘은유로서의 삶’을 비판한다. ‘인간은 왜 맹수친구를 필요로 하는가.’고 묻고 자기 앞의 순치를 사랑할 수밖에 없노라고 고백한다. 지혜가 장애가 되는 생태불의의 훼손부담이 원죄인데 초인이 웬 말이냐며 ‘심리학과 문학에 보기 좋게 속아 넘어간 니체’를 조롱한다. ‘희랍정신의 기생성’을 문제 삼고 정신이 잉여탈취의 산물임을 ‘합리성 불행’으로 드러낸다. 과학적 반증가능성마저 역사발전에 봉사함으로서 역사 가역성의 온갖 반증에 봉사하는 과학으로서의 ‘반증가역성’을 주창한다. ‘문명은 확장된 표현형인가 무지의 비약인가’를 묻고 ‘과학프레임 고찰’을 통해 분과학문 간의 무지를 폭로한다. 역사의 ‘제약불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미래연표’는 자원제약으로 포물선을 그리게 될 거라는 준엄한 자연 판타지를 선보인다. 철학이 대립하는 영혼의 사냥이라면 시는 합성하는 영혼의 사랑이라며 ‘가상의 계보학’을 공중정원에 마련하고 서사시를 쓰 보지만 시로 사랑을 사냥하는 꼴이 되고 만다. 사랑은 자기 앞의 순치인 셀프에 지나지 않았다. 출판사 리뷰 은유로서의 삶이란 무엇인가? 흔히 시적 삶이라고 하는 최고의 수사에 의문을 제기한 책이다.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의 저자 G 레이코프가 쓴 ‘삶으로서의 은유’를 뒤집어 ‘은유로서의 삶’이 전도되어온 언어생성과정을 역습한다. 시적인 삶이란 자연이 어렵게 함축된 철학적 삶을 구체적인 사물들의 관계로 풀어낸 삶을 말하지만 풀어낸 삶이 자연의 삶보다 더 어려운 아이러니를 살고 있다. 은유는 본질적으로 인간중심적이다. 자연본위의 삶을 해체한 만큼의 훼손부담이 은유로 꼬여든 연유다. 인간중심의 은유를 자연본위의 은유로 어렵게 재편성해내야 한다. 사물과 사물, 이미지와 이미지, 개념과 개념이 충돌하여 하나가 어느 하나 뒤에 숨거나 대신하여 생겨나는 게 은유다. 추상개념이 생성되기 전에 구상개념들이 먼저 생성되어 구상개념들의 상호관계가 언어를 복잡한 형태로 형상화 하였는데 바로 구상개념들의 짜임으로만 소통하던 원형인간은 삶 자체가 시였다. ……언어가 생성되고 창조되는 자연 상태의 삶 자체가 곧 선(禪)이며 시라는 사실을 우리는 까마득히 잊고 있거나 모르고 있다. 아니 언어가 없는 미개한 상태라고 잘못 알고 있다. 추상명사가 생성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이러한 선적이며 시적인 표현은 사라지고 이미지 대신 의미가 담긴 사유가 삶과 표현을 지배하는 철학적 삶이 시작된다. 이미지 은유가 의미 은유로 대체되어 일상에서 은유가 사라진 것처럼 느끼게 된다. 그래서 애써 시를 통해 다시금 선적이며 시적인 표현을 되살려내야 했다.(은유로서의 삶 45p) 진화론은 과학인가? 종합선물세트인가? 과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명이 먼저라는 뉘앙스로 과학을 사냥의 대상으로 간주하는 요상한 책이다. 사냥이 삶 자체이듯 과학도 삶 자체여서 사냥할 대상이 없어졌으니 과학을 사냥할 수밖에 없다는 것인지 과학의 군주인 진화론에 대한 짧은 신학적 조소가 일품이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나니 이기(利己)와 이타(利他)라. …태초에 말씀이 있었나니 미기(美己)와 추기(醜己)라. …태초에 말씀이 있었나니 선기(善己)와 악기(惡己)라. …태초에 말씀이 있었나니 진기(眞己)와 가기(假己)라.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이기와 자기에게 아름다움이 되는 미기와 자기에게 최선이 되는 선기와 자기에게 참이 되는 진기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니 말씀하시기에 좋았더라. 세상이 널리 이롭다 함은 널리 아름다우며 널리 선하며 널리 참답다 함이니 모양을 바꾸어 추하거나 악하거나 거짓되어도 널리 이로움으로 되돌리시니 말씀하시기에 좋았더라. (유전자경 210p) 문명은 확장된 표현형인가? 무지의 비약인가? 진화론으로 모든 학문의 경계를 허물며 자연과 문명의 경계마저도 없이하는 ‘이기적 유전자’의 후속편 ‘확장된 표현형’을 비판하며 ‘단절된 표현형’인 학문의 경계야말로 과학의 본연이라며 무지의 비약을 주창한다. 에너지 소립자 원자 분자 세포 기관 개체 종 생태는 무지의 비약이지 결코 확장된 표현형이 아니라는 거다. 아는 게 모르는 거라는 불확정성과 불완전성의 완벽한 정리 같아 신뢰가 간다. 그에게 물어보자. 왜 어떤 곤충은 완전변태를 하고 어떤 곤충은 불완전변태를 하느냐고. 그의 대답은 간단하다. 유전자 저마다의 이익에 부합해 확장된 표현형으로 진화한 결과라고. 그 외에 다른 답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처럼 훌륭하고 완벽한 답은 없을 듯하다. 나의 대답도 간단하다. 그건 무지의 비약으로 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단절된 표현형으로 물화한 결과라고. 물질이 에너지 원자 분자 세포 기관 개체로 물화해왔듯이 말이다. 문명이 생물의 확장된 표현형에 지나지 않는다면 문명은 그저 생물의 연장에 지나지 않아야한다. 과연 그러한가. 멸종의 괴물로 단절된 표현형이 아닌가. 문명이 단절된 표현형이라면 문명은 무생물의 연장인 무지의 비약일 수밖에 없다. (212p) 인간은 왜 맹수친구를 필요로 하는가? 왕에게는 내시와 궁녀가 필요하고 교황에게는 수사와 수녀가 필요하고 신에게는 맹신자와 무신자가 필요하듯 인간에게는 맹수와 친구(거세)됨이 필요한 게 아닐까. 인간이 궁극적으로 믿는 건 아무래도 순치밖에 없는 듯해서다. 사랑이라는 것도 결국은 자기 앞의 순치를 바라는 욕동이려니 그토록 동정과 정조를 수행함이다. (235p) 그냥 몸으로 알던 일진법이 시행착오로 아는 이진법으로 시상에 자리를 잡아 직립한다. 무지의 바다가 펼쳐진다. 나뭇가지가 손에 접붙여져 무지막지가 된다. 코의 성감이 눈으로 옮겨가 감각을 잃고 성폭력이 된다. 손에 돌 모자를 쓴 장애지가 태어난다. 시행착오를 통해 몸이 확장된다. 돌들이 조개를 깨고 맹수의 배를 가른다. 맹수와 수녀가 자기 앞의 순치로 문화윤락에 이른다. 책임이 무지로 비약한다. 과학은 원죄 없는 성모로 안치된다. (맹수와 수녀 310p) 신은 왜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는가? 아인슈타인의 의문을 되뇌며 과학사냥의 서장을 연다. 과학적 사고가 만들어진 신이라면 신도 만들어진 과학이어야 한다는 것인지 과학이 신을 증명하다가 불완전성의 정리가 나왔다며 아인슈타인의 고뇌인 인식과 실재의 관계도 이로서 증명가능하다며 억지를 부린다. 신은 주사위 그 자체인지 제법 그럴 듯하다. 당신이 이성과 경험, 인식과 실재를 오락가락하는 것은 형식, 이론, 생명의 불완전정리 위에서 춤을 춰야하는 핸디캡 때문이긴 하지만 정작 인식과 실재의 불완전성 자체가 제대로 정리되지 않아서이기도 하겠지요. 인식과 실재간의 뻐꾹정리를 해보는 의미에서 괴델의 둥지에 당신의 고뇌대신 오랜 나의 고뇌인 ‘호모 핸디캡스’라는 알을 넣어보도록 하지요. (390p) 인식이 장애가 되는 실재훼손의 부담 정리 제 1정리 어떤 일관된 인식체계라도 실재를 훼손하는 장애인식이 항상 존재한다. 제 2정리 어떤 일관된 인식체계라도 인식이 장애가 되지 않는 실재는 없다. 위의 두 말 바꾸기 공준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한다. 1. 모든 인식은 실재하지 않는다. 2. 모든 인식은 실재를 훼손한다. 3. 모든 인식은 훼손으로 실재한다. 4. 모든 인식은 실재보다 크다. 5. 모든 인식은 훼손부담으로 실재한다. 6. 모든 인식은 실재보다 작다. 시와 과학은 서로를 사냥하는 도구인가? 시는 과학으로 사냥하고 과학은 시로 사냥하는 것인지 마치 시 과학이라는 새로운 장르는 보는 듯하다. 가상의 계보학을 공중정원에 마련하고 서사시를 쓰 보이지만 색시를 위해 잡는 닭 한 마리보다 못하다는 비애가 느껴진다. 사랑은 셀프에 지나지 않았고 영웅은 소박을 구하기는커녕 소박을 맞힌다. 소박 사는 게 구차해질 때면 당신을 바라봅니다. /슬픔을 바라보고 있는데도 그리 고우신가요. /앞가슴 여민 매무새가 단단하게 떠받듦인가요. /벌이 오지 않는 날을 기다리는 꽃인가요. /눈과 마음이 다른 곳을 응시하는 과수원에는 /하얀 소복을 입은 여인들의 벌 시늉이 한창이네요. /당신을 바라보며 딴생각을 해온 그 많은 세월 동안 /슬플 땐 웃고 기쁠 땐 우는 기구한 날씨 탓만 했었지요. /당신을 사랑하지만 당신은 날 바라보고 있지도 않군요. /소박함이 소박맞는 시대의 풍경에는 술에 떡이 되어 /매춘의 침대 밑으로 숨어들어 하룻밤을 때우곤 하지요. /아름다움에 의해 죽어가는 사진 찍기에만 바빴던 거지요. /나의 눈부신 작물들이 당신을 못살게 굴었나 보군요. /오지 않는 벌을 기다리는 밭에는 그리움만 어른거리고 /흙에는 모든 문이 잠기고 내겐 폭력의 열쇠뿐이랍니다. /우리의 영웅에게는 일용할 양식인 폭력을 주시고 /내가 내 잘못을 허락하듯이 모든 잘못을 허용하시어 /바라만 보아도 가슴 뭉클한 당신을 소박에서 구하소서. (247p)
시옷씨 이야기
고요아침 / 박방희 지음 /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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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희 지음
시인의 말 05 제1부 남자는 받침이 필요하다 지렁이 13 일식 있던 날 14 이사 15 아침 16 딱새 17 횡단보도 18 사막 1 19 사막 2 20 진달래꽃 21 달동네 까치 22 남자는 받침이 필요하다 23 도굴과 발굴 24 오래된 집은 오래 탄다 25 관리들 26 제2부 진지함은 지진을 일으킨다 진지함은 지진을 일으킨다 29 까마귀를 쫓은 돌멩이 30 美女 31 正午 32 아부 33 맞는 말씀 34 돼지의 얼굴 35 대한민국 36 미끼 37 녹 38 목감기 39 모기향 선사 40 國會 議事堂 41 노사문제 42 제3부 극비를 뒤집으면 비극이 된다 임금협상과 임금투쟁 45 달력 46 극비를 뒤집으면 비극이 된다 47 비悲 48 흑인교회 불 지르기 49 새만금 공사 50 그릇의 속 51 처녀와 한 약속 52 그림자의 힘 53 가장 좋아하는 말 54 받침 55 팽이 56 巨山 그룹의 광고 58 대사 동창생을 만나다 59 제4부 어물전 아줌마 가라사대 ㅅ씨가 좋아하는 사람 63 王은 죽으면 안 된다 64 답답한 일 65 잃어버린 다리 66 바지와 치마 67 가장 진보적인 면 68 늑대와 여우 69 오리무중五里霧中 70 무서운 손님 71 거창한 결혼식 72 물꼬 73 어물전 아줌마 가라사대 74 가야 고분 75 무하마드 알리 76 제5부 껍데기는 언제 행복한가? 대호 홈런 78 해 79 속 깊은 사람 80 부자 81 당신 지금 82 도장 83 아무것도 아닌 것 84 껍데기는 언제 행복한가? 85 시옷 씨가 사람들에게 감사하지 않는 이유 86 병甁 87 청소 88 뒷사람에 절하다 89 안기부원들의 복지부동 90 제일 편한 좌석 91 해설 - 정형 안에서 충일하게 번져가는 사유의 깊이/ 유성호 92
마지막 황실의 추억 (큰글자책)
유아이북스 / 이해경 (지은이)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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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해경 (지은이)
고종 황제의 손녀이며 의친왕의 딸인 이해경 왕녀가 자신을 비롯한 황실 가족의 삶을 회고한 책이다. 왕녀로 살아왔던 남다른 삶과 일제 강점기와 제2차 세계대전 때 학창 시절을 보낸 경험, 해방 이후 6.25전쟁이 터지면서 겪은 혼란 등을 고스란히 기록했다. 이를 통해 한국 근현대사 속 격랑의 시대를 모두 거쳐낸 저자의 생생한 회고담을 통해 대한제국 황실과 구한말의 숨겨진 역사를 재조명한다. 대한제국은 망하여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황실의 일가들은 남아 저마다의 삶을 이어 나갔다. 의친왕, 덕혜 옹주, 이우 공 등 많은 황실 가족들이 망국의 설움과 더불어 일제의 억압으로 편안한 삶을 살지 못하였다. 그런 중에도 독립운동에 뜻을 펼치고자 상하이에 망명하려 했던 아버지 의친왕의 업적이 인정을 받고, 참된 면모가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를 저자는 바라고 있다.머리말 ┃ 대한제국을 회상하며 5 제1부 궁에서 보낸 어린 날과 학창 시절 부모님의 만남, 생모와의 이별 15 인형 같이 살았던 어린 시절 23 노래를 잘 부르는 붕아붕붕 아씨 29 사동궁, 어린 시절 나의 집 37 굴레에 매어 살던 나날들 43 왕실 법도에 갇히고 전쟁으로 얼룩진 학창 시절 53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의 약혼 소동 61 약혼자 아버지와 담판을 짓다 69 읽을거리 ┃ 대한제국의 흥망 77 제2부 내 삶을 휘저어 놓은 6·25전쟁 실감할 수 없었던 전쟁 83 공포와 굶주림에 떨었던 적 치하의 삶 88 인민군 협주단에서의 탈출과 도피 94 공산 부역자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 100 국군 위문단으로 평양에서 맞은 1·4후퇴 107 생모와 살면서 미군 부대에서 근무 114 읽을거리 ┃ 대한제국의 상징물 121 제3부 80달러 들고 떠난 미국 유학 우연히 찾아온 미국 유학의 기회 127 아버지께 끝내 알리지 못한 미국 유학 134 자유롭고 행복했던 미국의 대학생 시절 144 귀국과 성악의 꿈을 접다 148 19년 만의 귀국과 엄청난 실망 155 30여 년의 염원 끝에 이룬 부모님의 합장 162 읽을거리 ┃ 대한제국의 예법 178 제4부 나의 아버지 의친왕 빛바랜 역사책에서 찾아낸 아버지의 참된 모습 185 기구한 출생과 양녕대군 같은 운명 188 모함과 스캔들에 시달렸던 미국 유학 시절 197 일본 권력자 앞에서도 당당했던 의친왕 209 삼엄했던 일제의 감시 217 실패로 끝난 상하이 탈출 시도 229 탈출 실패 후 갇혀버린 의친왕 240 일본의 귀족이 아닌 조국의 평민으로 살겠다 247 해방 후에도 그치지 않은 고난의 삶 255 읽을거리 ┃ 대한제국의 황제릉 261 제5부 나의 어머니 의친왕비 궁중의 법도와 결혼한 어머니 267 너희 아버지 곁에 묻힐 사람은 나 하나뿐이다 275 읽을거리 ┃ 대한제국의 사람들 282 마무리하면서 288 부록 ┃ 역사 속 사진들 291 참고 자료 295드라마가 아닌 실제의 궁궐 생활은 어땠을까? 대한제국 마지막 왕녀가 들려주는 특별한 가족 이야기 《마지막 황실의 추억》은 고종 황제의 손녀이며 의친왕의 딸인 이해경 왕녀가 자신을 비롯한 황실 가족의 삶을 회고한 책이다. 예절과 법도를 중시하는 황실과 개화된 세상 사이를 오간 저자는 세 살 때부터 궁에 살면서, 대한제국의 궁궐 생활을 직접 겪었다. 어린 시절, 왕녀로 살아왔던 남다른 삶과 일제 강점기와 제2차 세계대전 때 학창 시절을 보낸 경험, 해방 이후 6?25전쟁이 터지면서 겪은 혼란 등을 고스란히 책에 기록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대한제국 황실과 구한말의 숨겨진 역사를 황실 가족의 일생을 통해 재조명했다. 대한제국은 망하여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황실의 일가들은 남아 저마다의 삶을 이어 나갔다. 의친왕, 덕혜 옹주, 이우 공 등 많은 황실 가족들이 망국의 설움과 더불어 비운의 삶을 살다 갔다. 한국 근현대사 속 격랑의 시대를 모두 거쳐낸 이해경 왕녀의 생생한 회고담을 통해 황실 사람들이 겪었던 시대의 아픔에 귀 기울여 보자. ◆ 덕혜옹주와 황실 가족은 왜 비운의 삶을 살았나 조국마저 외면한 궁궐 속 숨은 역사 ‘대한제국’은 일제의 국권 침탈로 역사 속에서 사라졌다. 21세기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대한제국은 근현대사 역사책에나 나오는 시절이라고 생각될 것이다. 이 책은 고종 황제의 손녀이며, 의친왕의 딸로 대한제국의 마지막 왕녀인 저자의 일생과 아버지 의친왕, 어머니 의친왕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동안 대한제국 황실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이었다. 무능하여 일본에게 국권을 빼앗기고, 항일에 대한 의지 없이 유약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저자는 이러한 왜곡된 세간의 평가를 바로잡고자 자신이 경험하고 목격한 궁궐 안에서의 삶을 그대로 밝히고 있다. 저자는 어린 시절 생모와 헤어져 사동궁에 살면서 의친왕비의 보살핌을 받았다. 유모, 나인, 상궁 같이 시중드는 사람이 늘 옆에 있었고, 소학교에 입학해서는 가까운 학교까지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황실의 호사를 누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친구들과 마음껏 놀 수도 없고, 이것도 하지 말고 저것도 하지 말라는 엄격한 예법의 굴레에 매인 궁중 생활을 답답해하며 자랐다. 일제의 전쟁 준비에 동원되는 근로 봉사를 하느라 공부할 시간도 별로 없었던 여고 시절을 지나 해방 이후 음대를 졸업하고 음악 교사로 일한지 얼마 안 되어 6?25전쟁을 맞았다. 전쟁 중 미군 부대에서 일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미군 부대의 도서관에서 사서로 근무하다 1956년 단돈 80달러만 가지고 유학을 떠났다. 성악가가 되리라는 꿈은 못 이뤘지만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동양학도서관에서 일하며 구한말 조선 왕조 역사에 남다른 애착과 흥미를 갖게 되었다. 저자가 역사책에서 찾은 의친왕은 주색잡기에 빠진 무기력한 황자가 아니었다. 나라가 기울어가는 것을 한탄하였고, 호방한 품성으로 조선통감 이토 히로부미에게도 호통을 치고, 데라우치 총독에게도 거침없이 권총을 겨누는 등 일제 권력자 앞에서 늘 당당하였다. ‘거창군지’에 따르면 경남 거창에 머물며 뜻 있는 우국 청년들과 만나고 의병을 양성하기 위해 막사의 터와 훈련장이 될 일부 땅을 사들이다가 탄로되어 일본 헌병에게 호송되다시피 서울로 돌아가게 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한일합방 후 독립운동가들과 접촉하였고, 대동단에서는 ‘대한민족대표 의친왕 등의 독립선언서’를 공표하였다. 대동단의 독립운동가 김가진은 의친왕에게 함께 상하이로 망명할 것을 권하였고, 1919년 11월에 중국 상하이로의 탈출을 위해 기차를 타고 가다 의친왕은 체포되었다. 탈출 사건 이후 일본은 의친왕을 감시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일본으로 데려가려고 하였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완강히 거부하였으며, 배일 사상을 고수하는 등 일제에 저항하였다. 의친왕비에게 친자식은 없었지만, 의친왕은 여러 후실들에게 많은 자녀들을 얻었다. 그러한 상황이었지만 불평하는 법이 없었고, 후실에게 얻은 자녀 중 생모가 일찍 죽거나 사정이 있어서 생모가 기르지 못하는 아이들을 친자식처럼 의친왕비가 거두어 주었다. 저자를 세 살 때부터 궁으로 데려가 따뜻하게 길러 준 의친왕비는 생모 이상으로 감사하고 소중한 사람으로 저자에게 가장 많은 가르침을 준 사람이고, 어머니라고 부르는 단 한 분이다. 의친왕비에게 들은 고종 황제의 외동딸인 덕혜옹주 이야기며, 고종 황제의 후궁들에 대한 평가는 실제의 황실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증언들이다. 한일합방 후 일본 경찰의 삼엄한 감시 속에 살았던 의친왕, 고종 황제 승하 후 볼모나 다름없이 일본으로 유학을 가고, 정략결혼 후 불행한 삶을 살게 된 덕혜옹주, 운현궁에 입양된 둘째 오빠 이우 역시 일제의 강압 속에 유학을 떠나 일본육군사관학교를 나와 일본 장교로 히로시마에 파견되었다가 원자 폭탄의 희생양이 되는 등 대한제국의 황실 가족들은 일제의 억압으로 편안한 삶을 살지 못하였다. 기개 있는 대한제국의 황자로 독립운동에 뜻을 펼치고자 상하이에 망명하려 했던 아버지 의친왕의 업적이 인정을 받고, 참된 면모가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를 저자는 바라고 있다. 대한제국 황실의 기억을 더듬어 쓴 이 책을 통해 정치적으로 폄하된 이야기가 아닌 실제의 역사를 만나보자.
동전으로 보는 세계사
북랩 / 민영기 (지은이) /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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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민영기 (지은이)
물건처럼 작고 평범해 보이는 동전 한 닢.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제국의 야망과 민족의 열망, 전쟁과 평화, 문화와 예술이 고스란히 새겨져 있다. 『동전으로 보는 세계사』는 단순한 화폐 수집의 즐거움을 넘어, 19~20세기 세계사의 결정적 순간을 되짚는 흥미로운 역사 여행서다. 동전은 가장 작은 기록이자 가장 생생한 역사다. 동전 속 황제의 초상과 국장의 문양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다. 국가의 정체성과 시대의 메시지를 담은 압축된 상징이나 다름없다. 이 책은 그 시대의 동전을 통해 제국주의와 식민지 시대를 중심으로 근대 세계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망한다.머리말 제1장 19~20세기 동아시아에서 사용된 무역 은화 동아시아 무역과 제국주의 흔적 스페인 탈러, 세계 무역을 연결한 은화 미국 무역 은화, 아시아를 향한 도전과 실패 - 미국의 상징, 흰머리 독수리와 화폐 디자인 일본 무역 은화와 근대화의 도전 - 일본의 경제적 성장과 은(銀)의 역사 - 일본의 개항과 금화의 유출 일본 일원(円) 은화, 아시아 경제를 흔들다 - 조선 인삼과 일본의 은(銀) - 자연을 담은 일본의 문장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와 피아스터 은화의 등장 - 인도차이나, 문화와 제국주의 교차로 영국 무역 은화, 제국주의 확장의 상징 - 아편 전쟁과 홍콩의 할양 해협 식민지 무역 은화와 말라카해협 - 영국 동인도회사와 대영제국의 확장 러시아 루블 은화와 극동지역의 역사 - 러일 전쟁과 조선, 일본의 한반도 패권 장악 / 7 필리핀 은화 1페소 - 마닐라 갤리온 무역, 세계를 연결한 은(銀)의 향로 멕시코 은화, 8레알과 1페소 - 뱀을 물고 있는 독수리, 멕시코의 상징 청나라 광서원보 - 각인(Chop mark) 은화, 동아시아 무역의 신뢰 조선 닷량, 조선의 근대 화폐의 개혁 - 동서양의 용(龍), 화폐 문양으로 살펴본 상징의 차이 제2장 19~20세기 미국과 유럽의 근대 은화 미국, 유럽 국가와 크라운 근대 은화 미국 달러의 탄생과 세계 기축통화로의 성장 미국 근대 은화의 시작, 모건 달러 평화를 상징하는 미국 근대 은화, 피스 달러 - 미국의 얼굴, 엉클 샘과 컬럼비아 미국 최초의 기념주화, 근대와 현대 - IN GOD WE TRUST 영국 은화 1크라운 은화의 역사 - 영국의 상징, 수호성인 성 게오르기우스와 사자의 상징성 프랑스 은화 5프랑의 역사 - 백합과 프랑스 문장의 변화 러시아 은화 1루블의 역사 - 러시아 제국의 상징, 쌍두 독수리와 로마노프 왕조 독일제국 은화 3마르크와 5마르크 - 독수리, 제국을 상징하는 권위와 힘의 문장 스위스 은화 5프랑의 역사 - 헬베티아 여신, 스위스의 상징 스위스 은화, 슈팅 탈러의 역사와 상징 - 빌헬름 텔과 스위스 사격대회의 기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5코로나 은화의 역사 헝가리 은화 5코로나와 오스트이라~헝가리 제국 - 헝가리 국장과 성 이슈트반 왕 마리아 테레지아 은화, 세계적 무역 화폐의 상징 이탈리아 은화 5리라, 통일된 이탈리아의 상징 - 이탈리아의 상징, 국장과 롬바르디아 철관 그리스 은화 5드라크마 - 그리스 국장과 하얀 십자가의 역사적 상징 - 죽음의 노잣돈, 동서양을 잇는 저승의 풍습 스페인 은화 5페세타 은화, 제국의 흥망을 담다 - 스페인 국장 속의 헤라클레스 기둥, 세상의 끝에서 포르투갈 은화 1,000레이와 1에스쿠도 - 포르투갈 국장, 방패에 새겨진 역사의 흔적 네덜란드 은화 2½휠던에 담긴 역사 - 사자의 문양으로 보는 네덜란드와 스리랑카의 역사 - VOC, 세계 최초의 주식회사와 해양 제국 벨기에 은화 5프랑 은화와 독립의 역사 - 레오폴드 2세의 식민 통치와 콩고의 비극 불가리아 5 레바 은화와 독립의 역사 리히텐슈타인 은화 5크로넨 은화와 독립의 역사 라트비아 5라티 은화, 독립의 상징 제3장 19~20세기 이슬람 문화권의 근대 은화 이슬람 세계와 크라운 크기 은화의 등장 이슬람 세계의 기원과 핵심 오스만제국 은화 20쿠루시 - 이슬람의 상징, 초승달과 별 이집트 은화 20키르시 - 이슬람의 문화예술, 캘리그라피와 아라베스크 이란 은화 5,000디나르와 5리얄 - 이란의 상징, 사자와 태양 사우디아라비아 은화의 역사 - 사우디아라비아 문장과 여신 유스티티아 예멘 은화 1리얄 - 예멘의 국장과 아라비아 펠릭스 튀니지 은화 20프랑 - 튀니지의 상징 올리브에 담긴 의미 모로코 은화 1리알 - 다윗의 별과 루브 엘 히즈브 아프가니스탄 은화 2½루피와 5루피 - 아프가니스탄 국장과 페르시아 영웅의 땅 제4장 19~20세기 라틴 아메리카 근대 은화 라틴 아메리카 탄생과 은화의 역사 스페인의 부왕령, 아메리카 식민 통치의 핵심 파라과이 은화 1페소, 내륙 국가의 역사적 상징 - 파라과이 국장, 독립과 평화의 상징 브라질 은화 960레이와 2,000레이 - 브라질 공화국, 국장의 탄생과 상징 아르헨티나 은화 1페소 - 아르헨티나 국장, 독립과 단결의 상징 우루과이 은화 1페소 - 우루과이 국장과 5월의 태양 볼리비아 은화 8솔과 1볼리비아노 - 볼리비아 국장과 포토시 은광 칠레 은화 1페소 - 칠레 국장과 이웃 나라 페루와 갈등의 역사 페루 은화 1솔과 5페세타 - 페루 국장과 풍요의 뿔 과테말라 은화 1페소 - 과테말라 국장과 자유를 상징하는 케찰 베네수엘라 은화 5볼리바레스 - 베네수엘라 국장, 변화하는 상징과 정치적 역사 콜롬비아 은화 1페소 - 콜롬비아 국장과 석류의 상징성 에콰도르 은화 1수크레와 5수크레 - 에콰도르 국장, 자연과 역사를 담은 상징 쿠바 은화 1페소 - 쿠바 국장과 공산주의의 상징, 붉은 별의 역사와 의미 아이티 은화 1구르드 - 아이티 국장, 자유와 독립의 상징 도미니카 은화 1페소 - 히스파니올라섬의 두 국가, 도미니카공화국과 아이티 엘살바도르 은화 1페소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아메리카 시대의 시작 파나마 은화 50센테시모스 - 파나마 국장, 역사를 품은 국가의 상징 온두라스 은화 1페소 - 온두라스 국장과 빨간 앵무새 제5장 19~20세기 서민들의 귀금속 동화 서민들의 삶과 귀금속 동화의 등장 러시아의 구리 동화 5코펙 - 예카테리나 2세(Catherine II) 영국의 수레바퀴 동화 2페니 - 영국의 상징, 브리타니아(Britannia) 영국 서민의 동화 1페니 프랑스 동화 10상팀 - 프리기아 모자와 갈리아의 수탉 오스만제국 동화 40파라 - 술탄의 서명, 투그라 조선 상평통보 당백전 청나라 함풍전 - 중국 주화 속 디자인, 인물의 등장 일본 천보통보 류큐 왕국의 유구통보 만주국에서 발행한 동전 참고 문헌 사진 출처(Photo Credits)작은 동전 하나가 세계사의 큰 흐름을 밝히며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압축적으로 드러낸다! 30년 수집 경험으로 읽어내는 동전 속에 숨은 세계사의 비밀 사라진 나라의 문장, 독립을 꿈꾸던 민족의 상징, 그리고 제국의 야망이 한 닢 은화에 새겨져 있다! 화폐를 통해 세계사를 다시 읽는 놀랍고도 흥미로운 역사 여행 물건처럼 작고 평범해 보이는 동전 한 닢.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제국의 야망과 민족의 열망, 전쟁과 평화, 문화와 예술이 고스란히 새겨져 있다. 『동전으로 보는 세계사』는 단순한 화폐 수집의 즐거움을 넘어, 19~20세기 세계사의 결정적 순간을 되짚는 흥미로운 역사 여행서다. 동전은 가장 작은 기록이자 가장 생생한 역사다. 동전 속 황제의 초상과 국장의 문양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다. 국가의 정체성과 시대의 메시지를 담은 압축된 상징이나 다름없다. 이 책은 그 시대의 동전을 통해 제국주의와 식민지 시대를 중심으로 근대 세계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스페인의 탈러, 미국과 일본의 무역 은화, 제국의 확장을 보여주는 영국과 프랑스령 동전, 그리고 신생 독립국의 자부심을 담은 라틴 아메리카 각국의 은화까지. 각 장은 동전 하나하나에 새겨진 문양과 상징,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당시 세계의 정치 · 경제 · 문화 상황을 생생히 풀어내고 있다. 황금과 은, 광택 어린 금속으로 이루어진 ‘작은 역사서’를 들여다보면 작지만 묵직한 시대의 이야기가 당신의 손 안에서 펼쳐질 것이다. 시대의 숨결이 담긴 화폐를 따라,『동전으로 보는 세계사』와 함께 역사의 증언을 탐독해 보자.개항 초기, 조선 시장에서는 일본 엔화와 멕시코 은화, 중국의 은괴가 함께 사용되었다. 그러나 조선의 상인과 일반인들은 여전히 전통적인 동전(상평통보 등)을 더 선호했다. 당시 가장 많이 유통된 화폐가 조선의 동전이었다. 오스트리아 여행가 헤세~바르텍은 『조선, 1894년 여름』이라는 여행기에서 조선의 화폐 사정을 이렇게 묘사했다. 당시 6킬로그램에 달하는 엽전 6천 개가 1달러에 불과했으며, 고가의 물건을 사려면 짐꾼을 고용해 돈을 실어 날라야 했다고 한다. 조선 정부의 무분별한 엽전 주조와 공급 과잉은 화폐의 가치를 떨어뜨렸고, 시장에서의 물가가 급등하는 인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했다. 이탈리아 국장의 중앙에 자리한 롬바르디아 철관은 중세 유럽 역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유물이다. 이 왕관은 내부에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사용된 못의 철 조각이 들어 있다는 전설로 인해 ‘철의 왕관’이라고도 불린다. 실제로 이 왕관은 북부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지역에서 오랜 세월 보관된 성물이며, 신성로마제국 황제들의 대관식에서도 중요하게 사용되었다.1805년 나폴레옹은 이 왕관을 직접 쓰면서 자신이 이탈리아를 다스릴 정통성을 가졌음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후 이 왕관은 19세기 합스부르크 왕가의 지배 기간에도 이탈리아의 민족적 독립과 통일 정신을 상징하는 중요한 상징물로 자리 잡았다. 튀니지의 화폐 디자인에서도 올리브 가지는 빈번하게 사용된다. 이는 튀니지 국민의 생활과 경제, 그리고 문화적 자긍심을 나타내는 강력한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화폐에 올리브 가지가 새겨진 것은 튀니지 농업과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할 뿐 아니라, 튀니지인의 일상생활에 올리브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또한 올리브의 이러한 상징성은 지중해권을 넘어 유럽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권에서도 널리 공유되고 있다.
검의 노래 2
영상출판미디어(주) / 귀수 지음 / 20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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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주)
소설,일반
귀수 지음
각시붓꽃
지혜 / 문효치 지음 /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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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소설,일반
문효치 지음
1부 섬광의 쇠여 병중病中·2 8 병에게 9 섬광閃光의 쇠여 10 꽃·Ⅱ 11 화분 12 달팽이 13 소 15 매미 17 풍선 18 벌판 20 소록도 ─눈물 22 공산성의 들꽃 23 선운리 ─미당의 묘 24 못질 ─사도세자 25 문배마을 26 보길도 27 남내리 엽서 ─공놀이 28 동강東江 29 2부 희한한 물의 나라 동강의 달빛 32 광대 33 바람 앞에서 34 사랑법·1 35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 36 날아라 빛 37 연서戀書 39 희한한 물의 나라 40 단종의 돌 41 비천飛天 42 패랭이꽃 속의 나라 43 기다림·2 44 손톱에 대하여·1 45 빈 방 46 손에 관한 명상·3 47 바다의 문·9 48 바다의 문·40 49 땅 끝에서 50 물소리·2 51 별보기·1 52 전각篆刻 53 3부 백제인의 미소 백제시 ─주군酒君 56 백제시 ─누카다노 오오기미(額田王) 57 백제시 ─인형문토기편人形文土器片 59 백제시 ─인물화상경 60 무령왕의 관정棺釘 61 무령왕의 청동식이靑銅飾履 62 무령왕의 나무새 63 무령왕비의 은팔찌 ─다리多利의 말 65 백제인의 미소 68 백제 여인의 옷 69 계백의 칼 70 백제시 ─칠지도 71 서산마애삼존불의 웃음 72 백마강 73 싸움 ─백제시편 11 74 4부 개불알꽃 각시붓꽃 76 방동사니 77 풀에게 78 들꽃
2018 통계직 공무원을 위한 통계학 모의고사
시대고시기획 / 소정현.김태호.이석원 지음 /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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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소정현.김태호.이석원 지음
통계직 공무원(9급.7급) 채용시험 대비와 공사.공기업 입사시험 대비(통계학)할 수 있는 통계학 모의고사 도서이다. 실제 시험에서 출제되는 난이도보다 높은 문제로 완벽한 준비를 할 수 있다. 또한 600문제를 수록해 어떤 책보다 최다의 문제를 볼 수 있으며, 면접심사 예상문제 100문제 수록(통계학)해 시험과 면접, 2가지를 한번에 끝낼 수 있다.●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 ● 1장 총정리 모의고사 Level 1(초급) 통계직 공무원, 공사, 공기업 총정리 모의고사 1~10회 ● 2장 총정리 모의고사 Level 2(중급) 통계직 공무원, 공사, 공기업 총정리 모의고사 11~20회 ● 3장 총정리 모의고사 Level 3(고급) 통계직 공무원, 공사, 공기업 총정리 모의고사 21~30회 ● 4장 면접대비 예상질문 100문항 ● 부록 분포표 1. 기본 방정식 및 삼각함수 공식 2. 미적분 기본공식 3. 분포표(이산형분포) 4. 분포표(연속형분포) 5. 표준정규분포표 6. t-분포표 7. 카이제곱분포표 8. F-분포표 9. 라틴어 표기법 10. 참고문헌통계직 공무원(9급ㆍ7급) 채용시험 대비와 공사ㆍ공기업 입사시험 대비(통계학)할 수 있는 통계학 모의고사 도서입니다. 실제 시험에서 출제되는 난이도보다 높은 문제로 완벽한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600문제를 수록해 어떤 책보다 최다의 문제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 면접심사 예상문제 100문제 수록(통계학)해 시험과 면접, 2가지를 한번에 끝낼 수 있습니다. 본서의 모의고사 문제 및 면접질문은 실제시험보다 난이도를 조금 높게 책정하여 이 책의 문제들을 주어진 시간 내에 모두 해결할 수 있다면 고득점을 맞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모의고사 각 회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통계직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분석하여 각 단원별 빈도에 맞게 모의고사 문제를 배열하였으므로 실제시험과 유사하다고 봅니다. 모의 면접질문은 통계청 본청 전입심사 시 주로 물어보는 질문과 입사 시 물어보는 질문, 대학교 통계학과 편입 시 주로 물어보는 질문을 정리하였습니다. 각 장에 수록된 난이도별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며 통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킹 토르
시공사(만화) / 제이슨 아론 (지은이), 에사드 리빅 (그림), 강민혁 (옮긴이) / 202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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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만화)
소설,일반
제이슨 아론 (지은이), 에사드 리빅 (그림), 강민혁 (옮긴이)
놀라운 상담가 예수
온북 / 김순초 (지은이)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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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북
소설,일반
김순초 (지은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명하라
성령 / 강요셉 지음 /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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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소설,일반
강요셉 지음
저자는 요즈음 크리스천이라도 관념적인 믿음을 가지고 신앙 생활하는 분들이 있다고 말한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관념적인 믿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체험적이고 실천적이고 기적적이며 창조적 변화를 가져오는 믿음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체험적인 하나님이시다. 철학적이고 심리학적이고 학문적인 하나님이 아니라,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인 것이다.들어가는 말 1부 살아계신 하나님의 증명의 필요성 1장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것 모르는 성도 있나. 2장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명해야 하는 이유 3장 살아계신 하나님은 누가 증명해야 하나 4장 자연인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시인하게 한다. 5장 이방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증명되게 하신다. 2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명한 예수님 6장 반석인 베드로를 통해 증명하셨다. 7장 풍랑을 잔잔하게 한 일을 통해 증명하셨다. 8장 중풍병자의 구원을 통해 증명하셨다. 9장 죽은 나사로를 살림으로 증명하셨다. 10장 말씀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명하셨다. 3부 제자들을 통해 살아계심을 증명했다 11장 강퍅한 바울의 회심을 통해 증명하셨다. 12장 앉은뱅이를 걷게 한 사건을 통해 증명하셨다. 13장 빌립집사를 통해 사마리아에서 증명하셨다. 14장 빌립보 감옥을 통해 증명하셨다. 15장 죽은 자를 살림을 통해 증명하셨다. 4부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나타내시는 시기 16장 세상에 살아계심을 증명하고자 할 때 17장 하나님의 자녀가 부르짖어 기도할 때 18장 하나님의 사람 의인을 죽이려고 할 때 19장 이방인과 나라를 굴복시키실 때 20장 하나님의 군사로 부르시고 훈련하실 때 5부 필자를 살아계심을 인정하게 하셨다. 21장 성령께서 보증적인 역사로 증명하셨다. 22장 친히 목회하심을 통해 증명하셨다. 23장 난 불치병의 기적치유 통해 증명하셨다. 24장 해방 사역(축귀)을 통해 증명하셨다. 25장 기적적인 문제해결을 통해 증명하셨다.하나님은 관념이 아니라 살아계신 체험적이고 실제적인 분이다. 세상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명하는 크리스천을 축복하신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요즈음 크리스천이라도 관념적인 믿음을 가지고 신앙 생활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관념적인 믿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체험적이고 실천적이고 기적적이며 창조적 변화를 가져오는 믿음을 말하는 것이다. 오늘날 믿음을 머릿속에서 믿는 종교적, 의식적, 철학적, 형식적인 신앙을 가지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성경 야고보서 2장 17절에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고 말씀한다. 성경 로마서 10장 17절에는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고 말씀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또는 기도하고 믿음이 생겨나면 그 믿음대로 이루어져야만 되는 것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기 때문이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체험적인 하나님이시다. 관념적인 하나님이 아니다. 철학적이고 심리학적이고 학문적인 하나님이 아니라,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인 것이다. 오늘 이 책을 통하여 살아있는 믿음을 마음속에 받아들이면 날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며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을 통하여 자신이 바뀌는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자들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고 증명하여 늙도록 부하고, 존귀하며, 건강하게 살다가 주님이 오라고 부르시면 영원한 천국에 입성하는 크리스천들이 다 되기를 소원한다.
인간의 마지막 권리
동녘 / 박충구 (지은이) /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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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
소설,일반
박충구 (지은이)
철학자이자 윤리학자의 관점에서 죽음을 바라본 첫 국내 저작으로, 기존에 출간된 국내 도서보다 더욱 다양한 관점에서 죽음을 살펴본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하는가?’와 같은 본질적인 물음에 대답할 뿐만 아니라, ‘어떻게 인간다운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와 같은 실용적인 조언도 담아냈다. 인간다운 죽음을 이야기하면서 ‘왜 의사조력자살(안락사)이 시행되어야 하는가’와 같은 질문에 대답한다. 저자는 누군가가 질병으로 죽음보다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받고 있다면, 스스로 죽음을 결정함으로써 인간다운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말한다. 신학자이기도 한 저자는 의사조력자살을 허용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면서 보수적인 종교계가 죽음에 대해 열린 태도를 가지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한다. 시작하는 이야기 1부 죽음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1. 죽음이란 무엇인가? 2. 우리는 죽음을 어떻게 만나는가? 3. 죽음이 찾아오는 길목에는 어떤 것이 있나? 4. 죽음이 다가오는 징후에는 어떤 것이 있나? 5.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하는가? 6. 죽음은 우리 몸을 어떻게 멈추는가? 7. 근사체험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2부 죽음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8. 낯선 죽음의 시대, 무엇인가? 9. 고통이 없는 죽음은 가능한가? 10. 합리적 자살, 왜 허용되어야 하는가? 11. 견딜 수 없는 고통, 어떻게 보아야 하나? 12. 새로운 죽음 이해, 과연 필요한가? 13. 죽음, 삶의 마지막 책임 영역일까? 마치는 이야기 낡고 진부한 죽음 윤리를 버려라! 인간다운 죽음을 맞이할 마지막 권리를 말하다 2019년 초, 한국인 두 명이 2016년과 2018년 조력자살을 돕는 스위스 비영리단체 ‘디그니타스’의 도움을 받아 의사조력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의사조력자살은 의사의 처방을 받고 환자가 처방약을 투여해 스스로 죽음을 앞당기는 안락사를 뜻한다. 디그니타스에 따르면 한국인 107명이 같은 방법으로 죽기 위해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2019년 현재 대한민국은 의사조력자살을 허용하지 않는다. 2018년 2월부터 이 시행되어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커졌으나,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죽을 권리’를 바라보는 시선은 첨예하게 갈린다. 철학, 윤리학, 신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사회윤리학을 강의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에게 새로운 시선으로 죽음을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저자는 죽음을 인간의 권리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우리 사회 내부에 여전히 낡고 진부한 생명 윤리가 작동하고 있다고 말한다. 평균수명이 짧았던 과거에는 죽음보다는 살아 있는 삶을 중시하는 것이 당연했다. 하지만 평균수명이 길어진 현재, 사람들은 대부분 늙고 쇠퇴한 몸으로 죽음을 맞는다. 질병에 걸려 고통에 몸부림치며 죽는 사람도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시점에서 죽어가는 사람의 죽음을 유예해야 한다는 과거의 윤리는 ‘평화로운 죽음, 인간다운 죽음’을 고려하지 않는 시대착오적인 생각이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죽음을 철학적으로 사색한 첫 국내 저작! 죽음에 대한 철학적 분석과 실용적 조언이 공존하는 책 이 시행되고 환자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찬반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현재, 국내에서는 죽음과 관련된 책이 꾸준히 출간되고 있다. 아툴 가완디의 《어떻게 죽을 것인가》, 셀리 케이건의 《죽음이란 무엇인가》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으며, 《우리의 죽음이 삶이 되려면》,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간다》와 같은 국내 저자의 책도 꾸준히 출간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 출간된 죽음에 관한 국내 도서들은 대부분 의사나 법의학자 등 과학자의 시선으로 죽음을 이야기한다. 《인간의 마지막 권리》는 철학자이자 윤리학자의 관점에서 죽음을 바라본 첫 국내 저작으로, 기존에 출간된 국내 도서보다 더욱 다양한 관점에서 죽음을 살펴본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하는가?’와 같은 본질적인 물음에 대답할 뿐만 아니라, ‘어떻게 인간다운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와 같은 실용적인 조언도 담아냈다. 이 책은 인간다운 죽음을 이야기하면서 ‘왜 의사조력자살(안락사)이 시행되어야 하는가’와 같은 질문에 대답한다. 저자는 누군가가 질병으로 죽음보다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받고 있다면, 스스로 죽음을 결정함으로써 인간다운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말한다. 신학자이기도 한 저자는 의사조력자살을 허용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면서 보수적인 종교계가 죽음에 대해 열린 태도를 가지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누구나 좋은 죽음을 꿈꾸지만 어떻게 좋은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누구도 미리 죽음을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죽음과 죽어감에 대한 철학 에세이이자 실용적인 가이드이기도 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미리 죽음을 이해하고 인간다운 죽음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어떤 마지막을 맞이하고 싶은가? ‘낯선 죽음’을 ‘따뜻한 죽음’으로 사람들은 대부분 병원에서 의료진에게 둘러싸여 죽음을 맞이한다. 먹지 못하면 수액을 맞고, 숨 쉬지 못하면 호흡기를 차는 연명 치료가 흔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사망자의 76.2%가 집이 아닌 의료기관 등에서 생을 마쳤다고 한다. 누구나 자신이 존중되는 분위기 속에서 인생의 마지막을 맞이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가족과 함께 집에서 맞는 죽음이란 이미 낯선 것이 된 지 오래다. 저자는 이렇게 의료화된 죽음을 ‘낯선 죽음’이라고 표현한다. 또,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누구와, 어디에서, 어떤 죽음을 맞이하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죽음을 미리 상상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원하는 죽음을 제대로 알 때 이를 관리할 수 있으며, 스스로 죽음을 관리할 때 낯선 죽음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죽음에 대해 미리 고민하는 사람은 연명치료를 거부하는 사전의료지시서를 작성해두는 등 준비를 할 수 있다. 혹은 가족들과 호스피스 서비스 이용에 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죽음이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는 사실을 자주 잊고 산다. 죽음에 대한 생각을 미루다가 죽음이 갑자기 닥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의료 절차를 받아야 할 수도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어떤 마지막을 원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원하는 죽음을 맞이할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는 좋은 죽음을 누리게끔 돕는 ‘좋은 죽음’의 ‘윤리와 문화’가 결여되어 있다. 수명이 연장되어 사람들 대부분이 나이 많은 노인이 된 후에 죽는 세상이 찾아왔다. 하지만 오래전에 형성된 낡고 진부한 죽음의 윤리는 여전히 변하지 않고 작동한다. 이렇듯 지금의 세상에 적절한 죽음의 윤리가 결여된 사회에서는 평화롭고 인간다운 죽음을 맞이하기가 쉽지 않다. 죽어가는 이를 존중하지 않는 문화에서 어찌 아름다운 죽음이 가능하겠는가? 현대인은 오랜 노화 과정을 거쳐 고령에 이르러서야 죽음을 맞는다. 이것이 현대인의 죽음에서 매우 현저하게 나타나는 특징이다. 한 세기 전 사람에 비해 수명이 거의 배나 길어진 현대인은 한없이 죽음을 유예하다가 각종 질병에 시달린 뒤에야 사망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죽음의 문화는 인류사적으로 볼 때 매우 ‘낯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는 익숙한 죽음도 아니고, 금기시된 죽음도 아닌 ‘오랜 죽어감’의 시간 속에서 죽음을 맞게 되었다. 그리고 이 낯선 죽음의 문화 속에서 우리는 그 어느 시대에도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죽음의 윤리를 숙고해야만 하는 처지가 되었다. 지금까지는 환자의 상태를 관리하는 사람은 오로지 의사였으며, 환자와 가족들은 의사의 지시에 동의하는 형태로 의료진과 환자의 관계가 설정되었다. 하지만 사전의료지시서가 작성되어 있다면 환자의 요구대로 의료진의 연명치료 범위를 제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환자의 ‘자기결정권’이 의사의 처치에 우선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자유로운 의사를 가지고 가장 행복한 방향으로 결정을 내리는 환자의 행위는 의사의 치료 행위보다 중요한 가치를 갖는다.
크리스마스 칵테일과 레코드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안드레 달링턴 (지은이), 권루시안 (옮긴이) /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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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북스(진선출판사)
건강,요리
안드레 달링턴 (지은이), 권루시안 (옮긴이)
1949년부터 2020년대까지 발매된 45장의 크리스마스 명반과 그에 어울리는 칵테일을 소개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안내서이다. 음반을 ‘록’, ‘웜 앤 퍼지(Warm & Fuzzy)’, ‘재즈 & 클래식’의 세 개 장으로 나누어 구성하고, 앨범마다 음반 해설과 함께 A면과 B면을 상징하는 두 가지 칵테일 레시피를 수록하였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아이디어와 간식 레시피도 소개하여, 빙 크로스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들으며 트리를 장식하거나 머라이어 캐리의 캐럴과 함께하는 신나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클래식한 크리스마스 칵테일에서부터 창의적인 레시피까지 다양한 칵테일을 집에서 쉽게 만들고 마실 수 있도록 필요한 기법과 팁을 알려 준다.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앨범과 홀리데이 칵테일로 보다 특별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만끽해 보자!들어가며 이 책을 활용하는 법 크리스마스 시즌의 바 Chapter 1 록 Merry Christmas (1958): 조니 마티스 A Christmas Gift For You From Phil Spector (1963): 필 스펙터와 달린 러브 The Beach Boys’ Christmas Album (1964): 비치 보이스 A Soulful Christmas (1968): 제임스 브라운 Christmas Album (1970): 잭슨 5 Elvis Sings the Wonderful World of Christmas (1971): 엘비스 프레슬리 Motown Christmas (1973): 여러 아티스트 Natty Christmas (1978): 제이콥 밀러 A Very Special Christmas (1987): 여러 아티스트 Merry Christmas (1994): 머라이어 캐리 Home for Christmas (2008): 셰릴 크로 Christmas in the Heart (2009): 밥 딜런 Under the Mistletoe (2011): 저스틴 비버 Cee Lo’s Magic Moment (2012): 씨로 그린 Wrapped in Red (2013): 켈리 클락슨 You Make It Feel Like Christmas (2017): 그웬 스테파니 Christmas Christmas (2017): 칩 트릭 Everyday Is Christmas (2017): 시아 A Holly Dolly Christmas (2020): 돌리 파튼 One-Hit Wonders: 여러 아티스트 Chapter 2 웜 앤 퍼지(Warm & Fuzzy) Merry Christmas (1949): 빙 크로스비 Rudolph the Red-Nosed Reindeer (1957): 진 오트리 The Magic of Christmas (1960): 냇 킹 콜 A Charlie Brown Christmas (1965): 빈스 과랄디 A Christmas Album (1967):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The Perry Como Christmas Album (1968): 페리 코모 Christmas Portrait (1978): 카펜터스 Pretty Paper (1979): 윌리 넬슨 A Christmas Together (1979): 존 덴버와 더 머펫츠 Christmas Interpretations (1993): 보이즈 투 멘 These Are Special Times (1998): 셀린 디온 Songs for Christmas (2006): 수프얀 스티븐스 A Very She & Him Christmas (2011): 쉬앤힘 Holiday Wishes (2014): 이디나 멘젤 My Gift (2020): 캐리 언더우드 Hark! (2020): 앤드류 버드 I Dream of Christmas (2021): 노라 존스 Chapter 3 재즈 & 클래식 A Jolly Christmas from Frank Sinatra (1957): 프랭크 시나트라 Ella Wishes You a Swinging Christmas (1960): 엘라 피츠제럴드 The Dean Martin Christmas Album (1966): 딘 마틴 The Nutcracker (2010): 사이먼 래틀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Christmas (2011): 마이클 부블레 What a Wonderful Christmas (2016): 루이 암스트롱과 친구들 A Legendary Christmas (2018): 존 레전드 Big Band Holidays II (2019): 윈튼 마살리스 Ultimate Christmas (2020): 페기 리 Chapter 4 선물 포장 코너 최고의 크리스마스 칵테일 만들기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한 바 만들기 : 재료와 도구 간단하게 만드는 칵테일용 시럽 레시피 찾아보기 감사의 말씀사랑받는 크리스마스 앨범과 그에 어울리는 홀리데이 칵테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즐겨 보세요! ‘45장의 크리스마스 명반 + 90가지 칵테일’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 가이드 ★ 아마존 칵테일 및 음악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 『칵테일과 레코드』의 크리스마스 컬렉션 『크리스마스 칵테일과 레코드』는 1949년부터 2020년대까지 발매된 45장의 크리스마스 명반과 그에 어울리는 칵테일을 소개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안내서이다. 음반을 ‘록’, ‘웜 앤 퍼지(Warm & Fuzzy)’, ‘재즈 & 클래식’의 세 개 장으로 나누어 구성하고, 앨범마다 음반 해설과 함께 A면과 B면을 상징하는 두 가지 칵테일 레시피를 수록하였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아이디어와 간식 레시피도 소개하여, 빙 크로스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들으며 트리를 장식하거나 머라이어 캐리의 캐럴과 함께하는 신나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클래식한 크리스마스 칵테일에서부터 창의적인 레시피까지 다양한 칵테일을 집에서 쉽게 만들고 마실 수 있도록 필요한 기법과 팁을 알려 준다.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앨범과 홀리데이 칵테일로 보다 특별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만끽해 보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한 특별한 리스닝 파티 가이드! 날이 점점 짧아지고 쌀쌀해지면 크리스마스 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이 커지기 시작한다. 연중 더없이 멋진 이 시기는 우리가 즐겨 듣는 노래가 라디오와 턴테이블에서 흘러나오면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된다. 크리스마스 음악을 듣고 있으면 따뜻함과 아늑함, 행복감 같은 온갖 감정이 떠오르고, 매년 꺼내 듣는 캐럴 앨범은 가까운 친구가 되어 오랫동안 쌓아 온 크리스마스의 추억과 함께 우리 곁에 머무른다. 『크리스마스 칵테일과 레코드』는 음악과 칵테일의 페어링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파티 안내서이다. 1949년부터 2020년대까지 발매된 45장의 크리스마스 명반과 그에 어울리는 칵테일을 소개한다. 음반을 ‘록’, ‘웜 앤 퍼지(Warm & Fuzzy)’, ‘재즈 & 클래식’의 세 개 장으로 나누어 구성하고, 앨범마다 음반 해설과 더불어 A면과 B면을 상징하는 두 가지 칵테일 레시피를 수록하였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아이디어(언제 틀까?)와 간식 레시피를 함께 소개하고, 90가지 칵테일을 직접 흔들어 마실 수 있도록 필요한 기법과 팁을 알려 준다. 빙 크로스비부터 머라이어 캐리까지 45장의 명반과 90가지 칵테일의 크리스마스 페어링 크리스마스 파티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거나 연말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고 싶을 때는 상큼한 시트러스 펀치를 손에 들고 제임스 브라운의 펑크 클래식에 맞춰 온몸을 흔들자. 크리스마스 여왕 머라이어 캐리의 땡그랑거리는 메가 히트곡을 떼지어 노래하며 틈틈이 ‘트윙클링 라이츠’로 목을 축여도 좋다. 스케이트를 타느라,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느라, 눈밭에서 눈싸움하느라 하루를 보내고 나면, 빙 크로스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바늘을 올리고 ‘크리스마스 카드’ 칵테일을 저어 아늑하게 자리를 잡을 시간이다. 이때 유명한 캐럴의 가사에도 등장하는 달콤한 ‘피기 푸딩’을 곁들인다면 더욱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크리스마스를 보다 우아하고 풍성하게 보내고 싶다면 재즈와 클래식 음반을 꺼내어 보자. 페기 리의 관능적인 음색에는 재즈 풍미로 가득한 사워 칵테일 ‘덱 더 홀스’가, 사이먼 래틀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크리스마스를 환하게 밝히는 힘찬 음악에는 그에 맞춰 춤추는 ‘넛크래커’ 칵테일이 제격이다. 크리스마스 시즌 ‘홈 바(Home Bar)’ 만들기의 모든 것!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에서 바를 꾸미는 일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여러분이 초보 바텐더라면 또는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싶다면, 이 책에 소개된 ‘최고의 크리스마스 칵테일 만들기’를 참고하자. 클래식한 크리스마스 칵테일에서부터 창의적인 레시피까지 90가지 칵테일을 집에서 직접 만들고 마실 수 있도록 흔들기, 젓기, 짓이기기 등의 기본적인 기법과 유용한 팁을 모두 소개하였다. 칵테일 제조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는 물론 바닐라 시럽, 피칸 시럽 등 칵테일용 수제 시럽 레시피도 안내해 홈 바에서도 수준 높은 홀리데이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시대를 초월한 명반과 칵테일의 환상적인 조합, 사진과 그래픽의 화려한 볼거리를 통해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에 오른 『칵테일과 레코드』의 크리스마스 컬렉션인 이 책은 선물하기에도 훌륭한 소장 가치가 있는 파티북이다. 크리스마스를 해마다 찾아오는 휴일로 무심하게 보내거나 매년 비슷한 크리스마스 파티에 지루한 적이 있다면, 올겨울 『크리스마스 칵테일과 레코드』와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 한 해 최고의 시즌이니까!
천기소설 운
Bg북갤러리 / 손채찬 지음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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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북갤러리
소설,일반
손채찬 지음
6신통 8해탈의 경지에 올라선 도사가 지난 세월 도(道)닦는 과정과 세상에 나와 인생역전한 것을 소설화한 책. 인간의 한계상황에서 죽음을 각오하고 산 속에 들어가 세상과 등진 채 홀로 겪은 산 생활을 상세히 담은 이 소설은 단순히 소설이 주는 재미에만 국한하지 않고 관심분야인 사람 개인이 타고난 운세와 운명을 소설 요소요소에 소개하여 여러 사람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고 있다.머리글 제1장 ‘나는 누구인가?’를 찾아 산(山)으로 들어간다 제2장 천등산(天登山) 신령님의 계시를 받는다 제3장 목표와 계획 그리고 실천을 철저히 한다 제4장 산(山)속에 황토 움막집 토굴을 짓는다 제5장 지극정성으로 어머님도 빌고 아들도 빈다 제6장 토굴 속에서 산(山) 기도의 고행을 시작한다 제7장 내가 만든 회초리로 내 등짝을 때린다 제8장 내 핏줄 조상님부터 ‘해원천도’를 해 드린다 제9장 인간계와 신령계의 경계의 벽을 뚫는다 제10장 나도 이제 ‘신통력(神通力)’을 가진다 제11장 내 영혼의 전생(前生)을 알게 된다 제12장 하늘과 자연의 순리를 따르며 간소하게 산다 제13장 생긴 모양에 따라 각각의 운(運)이 다르다 제14장 보이지 않는 운(運)이 우리를 다스린다 제15장 죽음까지도 각오하고 마지막 시험을 통과한다 제16장 산(山)속에서 자연과 함께 자연생식으로 산다 제17장 나의 정신과 몸속에 임금왕(王) 자 부적을 넣는다 제18장 깊은 산(山)속의 옹달샘을 보호한다 제19장 우리민족 동포들에게 호소를 한다 제20장 하늘 신령(天神靈)님의 가르침을 전한다 제21장 도인(道人)이 되어 하산(下山)을 한다 제22장 내 손으로 머리를 깎고 작은 법당(法堂)을 차린다 제23장 이 책을 읽는 사람에게만 ‘귀한 가르침’을 준다 제24장 새우잠을 잘지라도 ‘고래꿈’을 꾸어라! 제25장 선택받은 인연 닿은 사람에게만 ‘기회’를 준다 집필후기‘6신통 8해탈’의 경지에 올라선 도(道) 닦는 과정 상세히 담아 10년간 산 속 토굴생활로 ‘6신통 8해탈’의 경지에 올라선 도사가 지난 세월 도(道)닦는 과정과 세상에 나와 ‘인생역전’한 것을 소설화한 책. 이 소설은 8년 전 출간한 《천기소설 운(運)》의 개정판으로 인간의 한계상황에서 죽음을 각오하고 산 속에 들어가 세상과 등진 채 홀로 겪은 산 생활을 소설형식으로 구성한 것이다. 하늘의 비밀 가르침을 담은 자전적인 형태의 이 소설은 단순히 소설이 주는 재미에만 국한하지 않고 인간의 관심분야인 운과 관련한 내용을 주제로 하고 있다. 특히 사주, 관상, 손금 등 사람 개인이 타고난 운세와 운명을 소설 요소요소에 소개하여 여러 사람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고 있으며, 저자 자신의 운명, 자전, 구도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인간의 운명과 관련한 정보를 소설 전체에 담고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자신의 운명 점(占)으로 정확한 투자 후 ‘인생역전’한 것 소설로 도를 닦아 ‘6신통 8해탈’의 경지에 이르러 세상에 나와 많은 사람들의 운세와 운명을 점쳐온 주인공은 자신의 운명점(占)을 통해 많은 사람을 모으고 정확한 곳에 투자한 뒤 성공하여 종로 국일관 회장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그런 주인공이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불운과 행운을 미리 점치고 나쁜 운은 미리 대비해야 하고, 좋은 운은 언제 어떻게 생겨나는지를 이 책을 통해 미리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저자는 “성공, 출세, 부자, 무병장수,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은 운명정보를 통해 자기의 타고난 운명과 운을 정확히 알아내어 나쁜 운에 대한 사전대비와 좋은 운에 대한 사전 도모가 필요다”며 “이런 정보 저런 정보 해도 ‘운명정보’가 가장 중요한 만큼 자기 운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미리 알게 된다면 인생 진로와 선택, 결정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와 함께 개정판에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귀중한 처세술과 성공기술 방법, 주식 및 부동산 등을 통한 부(富)의 축적 방법 등을 더 수정, 보완하여 담았다.
2014 백발백중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 (무료 동영상 강의 제공)
성안당 / IT수험서연구회 지음 / 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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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
소설,일반
IT수험서연구회 지음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출제기준을 토대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수험서. 최근 시험에 출제되는 출제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내용에 반영하였고, 본문 학습에 필요한 문제 소스 파일과 출제 예상 문제의 소스 파일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작업 내용을 따라하기식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엑셀과 액세스를 각각 분리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2권으로 구성하였다.[제1권 - 엑셀] Part_01 컴퓨터활용능력 실기 시험 이해하기 Section 01 컴퓨터활용능력 실기 시험 안내 Section 02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Q&A) Section 03 부록 CD의 활용 Part_02 시험 유형과 이론 Section 01 외부 데이터 가져오기 Section 02 자동 필터 Section 03 고급 필터 Section 04 조건부 서식 Section 05 수식과 함수 Section 06 날짜/시간 함수 Section 07 논리 함수 Section 08 문자열 함수 Section 09 수학/삼각 함수 Section 10 통계 함수 Section 11 찾기/참조 함수 Section 12 데이터베이스 함수 Section 13 재무 함수 Section 14 배열 수식과 배열 상수 Section 15 사용자 정의 함수 Section 16 부분합 Section 17 피벗 테이블 Section 18 목표값 찾기 Section 19 데이터 통합 Section 20 데이터 표 Section 21 시나리오 Section 22 매크로 Section 23 차트 Section 24 프로시저 Part_03 실전모의고사 실전모의고사 01~10회 Part_04 최신기출문제 최신기출문제 01~10회 [제2권 - 액세스] Part_01 컴퓨터활용능력 실기 시험 이해하기 Section 01 컴퓨터활용능력 실기 시험 안내 Section 02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Q&A) Section 03 부록 CD의 활용 Part_02 시험 유형과 이론 Section 01 테이블 작성 Section 02 관계 설정 S대한민국 대표 IT 수험서 2014 백발백중 시리즈는 시험기준에 딱 맞춘 맞춤형 교재! 고득점 합격을 보장하는 완성형 교재!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확실히 합격할 수 있는 필수 교재! 1. 출제기준에 100% 맞춘 수험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출제기준을 토대로 시험에 완벽대비 할 수 있는 수험서입니다. 2. 무료 동영상 강좌(집중강좌) Part 2의 중요 기능과 Part 3의 실전모의고사 1회에 무료 동영상 강좌를 제공하여 쉽고 확실하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군더더기 없는 탄탄한 교재 구성 최근 시험에 출제되는 출제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내용에 반영하였고, 본문 학습에 필요한 문제 소스 파일과 출제 예상 문제의 소스 파일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작업 내용을 따라하기식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엑셀과 액세스를 각각 분리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2권으로 구성하였습니다. 4. 실전모의고사 10회 & 최신기출문제 10회 실전모의고사 10회에는 지금까지 출제된 최신기출문제를 완벽하게 분석하여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최신기출문제10회를 수록하여 최근의 출제경향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PDF 자료 제공 일선 선생님들의 편리하고 다양한 학습을 위하여 특정 부분(문제 부분)의 PDF 자료를 요청하신 선생님께 보내드립니다(멀티미디어 수업용). | 실력 향상을 위한 아주 특별한 구성 | 1. 무료 동영상 강좌(Part 2의 중요 기능과 Part 3의 실전모의고사 1회에 무료 동영상 강좌 제공) 2. PDF 자료 제공(문제 부분의 PDF 자료를 요청하신 선생님께 제공)
금수저 입에 물고 3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여령 지음 /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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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소설,일반
여령 지음
Chapter 21Chapter 22Chapter 23Chapter 24Chapter 25Chapter 26Chapter 27Chapter 28Chapter 29Chapter 30
치비의 성장일기 2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카키오 미노리 지음, 조아라 옮김 /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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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소설,일반
카키오 미노리 지음, 조아라 옮김
천방지축 고양이와 과잉보호 오리?! 사이 좋은 두 마리는 다른 고양이들이 보았을 때 상당히 이상한 관계? '맘마 씨'라고 부르고 있지만 맘마가 아닌데…. 아기고양이 치비와 오리 맘마씨의 이야기 제2탄.20화21화카키오 가의 고양이들22화23화24화25화26화27화28화번외편 단풍다이키치 아저씨지금까지의 카키오 이야기후기천방지축 고양이와 과잉보호 오리?! 사이 좋은 두 마리는 다른 고양이들이 보았을 때 상당히 이상한 관계?「맘마 씨」라고 부르고 있지만 맘마가 아니다!육식 X 초식 아기고양이 치비와 오리 맘마씨의 이야기 제2탄!고양이와 오리의 관계는 살짝 서글프지만 재밌다――!
영단어는 어원이다 : 기본편
베이직북스 / 이문필 (지은이) /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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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북스
소설,일반
이문필 (지은이)
보다 효율적인 과학적 암기 원리를 통해 어휘 배양과 확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본서에서 추구하는 어원 중심의 영단어 암기는 단순히 주어진 영단어 습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낯선 어휘라 할지라도 그 뜻과 뉘앙스를 쉽게 짐작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므로 다른 교재에 비하여 단기간에 어휘력 확충과 영단어 암기에 탁월한 효과를 줄 것이다.Chapter 1. 접두사로 유추하는 영단어 [01day] 1. ab- (떨어져서) 2. ali-, alter- (다른, 그 밖의) 3. ant(i)- (대항하다) 4. ante-, anti- (앞의) 5. bene-, bono- (좋은) 6. eu- (좋은) 7. extr(a)-, exter- (밖의) 8. hypo- (아래의) [02day] 9. intro-, intra- (속, 안) 10. para- (나란히, 옆에서) 11. per- (통해서, 완전히) 12. post- (뒤에) 13. se- (떨어져서) 14. sur- (위에, 넘어서) 15. sur- (위에, 넘어서) 16. super-, supr- (위로, 넘어서) Chapter 2. 형용사적 의미를 가진 어근으로 유추하는 영단어 [03day] 17. arch (최고의) 18. brev, brief, bridge (짧은) 19. cav(e) (움푹 파인) 20. cert, cern (확실한, 나누다) 21. equ (동일한) 22. grav, griev (무거운) 23. hum(il) (낮은) 24. just (법, 바른) [04day] 25. lev, live (가벼운, 들다) 26. Propri (자기의) 27. prox (가까운), proxim (가장 가까운) 28. rect, recti (똑바른) 29. sacr, sanc(t) (성스러운) 30. san, sal (건강한, 건전한) 31. simil, simul, semble (같은) 32. sol (단단한, 금화) 33. sur (확실한, 안전한) Chapter 3. 한자를 연상하여 유추하는 영단어 [05day] 34. fer, fever (熱, 열, 끓다) 35. car(t), chart (紙, 종이) 36. flu(ct) (流, 흐르다) 37. greg (群, 무리) 38. hydro (水, 물) 39. is / insul (島, 섬) 40. lin(e), lan (絲, 실, 線, 줄, 선) [06day] 41. lumin, luc, lust (光, 빛) 42. mater (母, 어머니) 43. mort (死, 죽다) 44. mort, murd, mors (死, 죽다) 45. pap, patri, pater (父, 아버지) 46. phil(e) (愛, 사랑) 47. poten, pos (力, 힘) [07day] 48. sign (印, 도장) 49. scope (的, 과녁, 보다) 50. sphere (球, 공) 51. the, thus (神, 귀신) 52. ton(e) / toun / tun / son / sound (音, 소리) 53. va(st) (空, 비어있는) 54. ve, vi, voy (道, 길) Chapter 4. 단어를 연상해서 유추하는 영단어 [08day] 55. art, ert (기술) 56. bel(l), vel(l) (전쟁) 57. chron (시간) 58. corp(or) (신체) 59. creek, cru, crook (십자, 구부리다) 60. cur (주의, 걱정) 61. dem(o) (사람들) [09day] 62. estim, esteem, aim (평가) 63. feder, fide (신용) 64. ge(o) (대지) 65. limi(n) (현관) 66. leg (법률) 67. migra (이동) 68. mod, mode (척도, 틀) 69. ord (순서, 명령) [10day] 70. preci, praise (가치, 보수) 71. radi, radi(o), ray (광선, 열, 빛) 72. re(g), roy (왕, 지배) 73. reg, roy (왕, 지배) 74. temper (조정) 75. terr (토지) 76. us(e), uti, ute (사용) 77. ver, veri (진실) Chapter 5. 동사적 의미를 가진 어근으로 유추하는 영단어(1) [11day] 78. cit (움직이다, 불러내다) 79. clam, claim (외치다) 80. clud (닫다) 81. cuss, quash (치다) 82. duct, duce (이끌다) 83. ject (던지다)84. ject (던지다) [12day] 85. lapse (미끄러지다) 86. mitt, miss (보내다, 던지다)87. port (운반하다)88. put (생각하다)89. quire, quisit (구하다) 90. scrib(e) (쓰다) 91. ser(t) (묶다, 잇다) [13day] 92. sume, sump (취하다) 93. tort (비틀다, 왜곡하다) 94. tract (끌다) 95. trib(ute) (할당하다, 주다) 96. trude (누르다) 97. vad, vas, wad (가다) 98. vey, vy, view (보다) Chapter 6. 동사적 의미를 가진 어근으로 유추하는 영단어(2) [14day] 99. ang, anx (조이다) 100. cad, cas, cid, cay (떨어지다, 일어나다) 101. cap, cup (머리, 잡다) 102. cel(l), ceal, hell, hol (감싸다) 103. cre(ase), cru (만들어내다) 104. cre(t) (나누다) [15day] 105. cri(t) (나누다) 106. cur (흐르다, 달리다) 107. dat, dit, don, dot (주다) 108. decor, or(n) (장식하다, 장식) 109. du, deb (짊어지다) 110. empt, ample (사다, 잡다) [16day] 111. esse, sent, sence (있다) 112. err (벗어나다, 잘못하다) 113. fa (이야기하다) 114. fac, fact (만들다, 이루다) 115. fer (운반하다) 116. flat (불다) [17day] 117. flect, flex (구부러지다) 118. fug (도망가다) 119. fuse (녹이다, (액체를) 따르다) 120. fuse (녹이다, (액체를) 따르다) 121. gli, gla, glo (반짝, 힐끗) 122. grab, grap, grip (잡다) [18day] 123. her, hes (달라붙다) 124. her, heir (물려받다) 125. ju(r) (법, 심판하다, 바르다) 126. leas, loos, lish (헐겁게 하다) 127. late (운반하다) 128. lat, lay (운반하다) [19day] 129. leg, lig (선발하다, 주워 모으다) 130. ly, li(g) (맺다) 131. lud(e) (연기하다, 장난치다) 132. mand, mend (명령하다, 위임하다) 133. med (병을 고치다) 134. mens, meas (재다) [20day] 135. merg, mers (물, 액체에 담그다) 136. nat (태어나다) 137. na, nasc, gna (태어나다) 138. nur, nour, nutr (기르다) 139. opt (선택하다) 140. ound, und (흐르다, 물결치다) [21day] 141. pare, pair (동등하다, 나란히 서다) 142. pati, pass (고생하다, 아프다) 143. pend (매달다) 144. pend, pense (재다, 돈을 내다) 145. phas, phan, phen (나타나다) 146. pict, paint (그림을 그리다) [22day] 147. plea, pla(c) (기쁘게 하다) 148. plau, plod (치다, 박수치다) 149. plen, plete (채우다) 150. pli, ply, ploy (접다, 직물을 짜다) 151. ple, pli, ply (채우다) 152. ple, pli, plu(s) (채우다) [23day] 153. plic, ploi, ple (접다, 직물을 짜다) 154. plo(y), play (접다, 직물을 짜다) 155. plex, plic (접다, 직물을 짜다) 156. pon(e), poun (놓다) 157. pose, posit (놓다) 158. pose, posit (놓다) [24day] 159. prehend, pren (잡다) 160. pris(e) (잡다) 161. prove (시험하다, 증명하다, 이익) 162. prob (시험하다, 증명하다, 이익) 163. quiet, quit, quil (해방하다) 164. roga (묻다) [25day] 165. sal, sault, sail (튀다) 166. sult (튀다) 167. scend, scent, scal (오르다) 168. secute (추구하다) 169. sequ, sec (계속되다) 170. sid (앉다, 나란히 있다) [26day] 171. sess, sed, sid (앉다) 172. solv, solut (풀다, 녹다) 173. sourc, sur(g) (솟아나다) 174. sta(t) (서다) 175. sta(t) (서다) 176. sting, stink, stimu (찌르다) [27day] 177. stit(ute) (서다) 178. stit(ute) (서다) 179. strain, stre (뻗다, 늘이다) 180. strict, string (묶다, 뻗다, 늘이다) 181. tact, tang, tag (만지다) 182. ten, tent, tain (유지하다) [28day] 183. ten, tent, tain (유지하다) 184. tor(t), ter, tur(b), tir (돌리다) 185. tor(t), ter, tur(b), tir (돌리다) 186. tom (자르다) 187. trem (떨다) 188. vel, vest (덮개, 입히다) 223 [29day] 189. vent, venue (오다) 190. vers, vert (향하게 하다, 돌다) 191. vers, vert (향하게 하다, 돌다) 192. vers, vert, vorc (향하게 하다, 돌다) 193. vict, vinc, van (격파하다) 194. voc, vok (부르다, 목소리) [30day] 195. vo(u)r (먹다) 196. vot, vow (말로 하다, 맹세하다) 197. vot, vow (말로 하다, 맹세하다) 198. war, guar(d), gard (지켜보다) 199. war, guar(d) (지켜보다) 200. wit, wis (알다) 다양한 접두사 총정리 / 색인외우지 않아도 이해를 통하여 저절로 암기되는 어원 영단어! 영단어는 영어 습득에 있어서 절대적이다. 영어를 잘하려면 영단어를 확실히 알아야한다. 그러나 영단어가 아무리 중요하다고 해서 무작정 영단어를 외우는 것처럼 미련한 짓도 없다. 무조건적인 암기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잊어버리기 쉽다. 또한 낮선 영단어가 나오면 영어 습득에 거부감만 든다. 어원 영단어는 외우지 않고 이해를 통하여 “황금알을 낳는 거위”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영단어를 낳게 한다. 어원을 통하여 수많은 영단어가 꾸러미(package)단위로 이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 습득에 극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영어는 다른 언어와 마찬가지로 단어에는 어원이 있고, 영단어의 뜻이 바뀌는 만큼, 어원을 알고 영단어를 이해하면 영단어 습득에 최상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그리고 어원을 통하여 영단어를 이해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추론(유추) 능력이 길러져 영어적인 사고력이 저절로 향상된다. 또한 한번만 익혀두면 연계 학습효과와 영어 실력이 학습시간에 비례하여 기하급수적으로 향상될 수 있기 때문에 저절로 영어를 습득하는 즐거움에 빠져들게 된다. 어원 중심의 과학적인 영단어 암기의 원리와 비결 『영단어는 어원이다 』는 보다 효율적인 과학적 암기 원리를 통해 어휘 배양과 확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본서에서 추구하는 어원 중심의 영단어 암기는 단순히 주어진 영단어 습득 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낯선 어휘라 할지라도 그 뜻과 뉘앙스를 쉽게 짐작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므로 다른 교재에 비하여 단기간에 어휘력 확충과 영단어 암기에 탁월한 효과를 줄 것이다 어원 영단어(Etymology Vocabulary) 우리말이나 한자어에 유사한 원리가 적용되는 것처럼 요즘은 접두사, 어근, 접미사와 같은 어원을 통한 영단어 학습법이 대세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어원을 통하여 많은 단어를 암기할 수 있기 때문에 기하급수적인 영어 습득의 효과를 도모 할 수 있다. 인큐 베이팅 보카(Incubating Vocabulary) 어휘는 특정 어원에 기초하여 활용이나 쓰임새에 따라 새로운 영단어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해를 통한 어원 영단어 학습은 무작정 외우는 암기와는 차이가 나게 마련이다. 청크 학습법(Chunk Method) 문장 단위의 영어 학습법은 영단어의 뉘앙스와 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유도해주기 때문에 영어 학습에 관한 테크닉 향상에 매우 효과적이다. 영어실력의 근간인 문장구조 능력을 우선적으로 함양시켜 문장응용력을 극대화하 때문에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영어의 4기능을 보다 균형적이고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연상 암기(Associative Memory) 어원을 통해 본래 의미를 확인한 후 그 어근이 포함된 여러 어휘들을 연상하여 암기한다. MP3 소리 파일을 들으면 이미지와 발음을 동시에 입체적으로 활용 수 있다, 좌뇌를 통하여 의미를 기억하게 하며 우뇌를 통하여 이미지를 형상화하게 한다.
고향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
도서출판 아시아 / 모옌 (지은이), 박재우, 배도임 (옮긴이)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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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모옌 (지은이), 박재우, 배도임 (옮긴이)
모옌의 『새로 엮은 모옌의 산문莫言散文新編』에 수록되어 있는 59편을 번역한 것이다. 다만 한국어판에서는 독자들이 좀더 체계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대체적인 내용에 따라 4부로 나누어 『고향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라는 제목으로 상권을, 『다른 세계와 나』라는 제목으로 하권을 묶었다. 모옌 작품의 기원을 밝히는 에세이들과 그의 작품관을 엿볼 수 있는 에세이들을 1부 ‘붉은 수수, 그 고향은 어떻게 내 소설이 되었는가?’, 2부 ‘삶을 질투하지 않는 문학, 문학을 질투하지 않는 삶’로 나누어 수록하였다.한국어판 서문 |소설의 밖에서 1부 붉은 수수, 그 고향은 어떻게 내 소설이 되었는가? 고향을 뛰어넘자 해방군예술대학 문학과와 그 황금시대 나의 대학 경험 나도 이러한 소설을 더는 쓸 수 없게 되었다 『붉은 수수 가족』의 운명 낡은 ‘창작담’ 비판 내가 본 작가 아청 풀, 나무, 벌레, 물고기 부엌의 구경꾼 사진을 찍은 이야기 홍수와 황소개구리 노래할 줄 아는 담장 2부 삶을 질투하지 않는 문학, 문학을 질투하지 않는 삶 먹는 일 세 가지 이야기 초 패왕과 전쟁 기이한 봉우리를 죄 찾아 밑그림으로 삼다 달빛은 물처럼 검은 옷을 비추누나 개 이야기 세 편 전에 머물던 곳을 다시 돌아보니 ‘국가 애도일’에 일어난 조그만 일 두 가지 예전의 설날 말발굽 말馬의 말 그림 밖의 목소리 전쟁문학에 대한 이런 생각 저런 생각 당대문학 자유 토크 충웨이시 선생 이야기 악을 알아야 선하게 될 수 있다 마오 주석이 돌아가신 날 옮긴이의 말 이 에세이집은 모옌의 『새로 엮은 모옌의 산문莫言散文新編』에 수록되어 있는 59편을 번역한 것이다. 다만 한국어판에서는 독자들이 좀더 체계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대체적인 내용에 따라 ‘붉은 수수, 그 고향은 어떻게 내 소설이 되었는가?’, ‘삶을 질투하지 않는 문학, 문학을 질투하지 않는 삶’, ‘다른 세계와 나’, ‘초원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누가 뻔뻔스럽게 계속 살아갈까’ 등 4부로 나누어 『고향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라는 제목으로 상권을, 『다른 세계와 나』라는 제목으로 하권을 묶었다. 1부는 ‘붉은 수수, 그 고향은 어떻게 내 소설이 되었는가?’이다. 산둥성 가오미 출신의 모옌에게 가오미는 ‘모옌’ 문학 세계 속의 고향이기도 하다. 모옌은 젊은 시절에 고달픈 시골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고향을 탈출하였지만, 작가의 길을 걸으면서 고향으로 되돌아갔다. 그것은 그의 운명적인 문학적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가 1970년대 후반에 입대할 때는 고향에서 영원히 탈출하는 줄 알았지만, 해방군예술대학 문학과에 입학하고 문학 수업을 받으면서 고향을 재인식, 재구성, 재창조하게 되었다. 모옌은 군대에 소속되어 오랜 세월을 보냈으면서도 자신의 군대 경험을 별로 많이 말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여기서는 그가 입대하지 않았으면 작가 모옌도 탄생하기 어려웠으리라는 점, 요컨대 오늘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를 탄생시킨 요람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해방군예술대학이었음을 보여준다. 대학에 입학하려고 노력했던 일, 대학의 꿈을 이루고 작가로서도 성공한 이야기, 신비한 꿈에서 탄생한 「투명한 홍당무」, 첫 번째 장편소설 『붉은 수수 가족』에서 추구한 서사 시각으로 기존의 소설 창작의 상투적인 틀을 돌파하면서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힌 일 등 문학창작과 관련한 회상들도 포함되어 있다. 2부는 ‘삶을 질투하지 않는 문학, 문학을 질투하지 않는 삶’이다. 이 부분 작품들은 모옌 개인의 이야기에 더해 중국의 현대사와 관련한 민감한 문제들에 대한 모옌의 비판적인 시각이 엿보이는 관찰과 사색도 담아내고 있다. 모옌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통하여 중국의 현대사의 단면들을 엿볼 수 있다. 작품은 그들 세대가 그 시절을 견뎌냈고, 나름대로 삶의 의미와 재미를 찾아왔다는 사실도 보여 준다. 문학창작과 관련하여서는 전문적인 논문이 아니지만, ‘전문’ 이상의 통찰과 분석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의 현대 전쟁문학은 영웅주의 일색이었기 때문에, 전쟁 속에서 드러나는 사람의 영혼 깊은 곳에 감추어진 야만성과 폭력성 해부에 대해서는 놓친 부분과 1949년에서 1966년 사이에 나온 장편소설 가운데 성애性愛 묘사가 왜곡된 점 등을 지적하고, 독자에게 ‘폭력성’의 문제에 대하여 사색하게 한다. 이 에세이집을 통해 독자는 희대의 이야기꾼 모옌이 풀어놓은 이야기보따리 속에서, 어쩌면 가벼움 속의 무거움, 무거움 속의 웃음, 웃음 속의 애환, 애환 속에서 우리네 삶의 진정성과 치열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향의 체험, 고향의 풍경, 고향의 전설 등은 어떤 작가라도 모두 벗어나기 어려운 꿈나라이지만, 이 꿈나라를 소설로 바꾸려면 필연적으로 이 꿈나라에 사상을 부여해야 한다. 이 사상적 수준의 높낮이가 당신이 도달할 수 있는 높이를 결정한다. 여기에는 진보와 낙후의 구분이 없다. 단지 깊고 얕은 차이만 있다. 고향을 뛰어넘기는 무엇보다 먼저 사상적으로 뛰어넘기를 해야 하며, 혹자는 철학적 초월이라고 말한다. 이 철학이란 신비한 빛발이 어느 운 좋은 머리 위를 비출지 모르지만, 운 좋은 머리가 되기 위하여 나와 나의 동료들이 똑같은 노력을 들여 기도하고 또 기대하고 있다._「고향을 뛰어넘자」 중에서 왜 이러한 역사를 쓰고 전쟁을 쓴 소설이 그렇게 큰 반향을 일으켰는가? 나는 이 작품이 당시 중국 사람의 공통적인 심리상태를 딱 맞추어 표현한 데 있다고 여긴다. 개인의 자유가 오랫동안 억압을 받은 뒤에 『붉은 수수 가족』이 대담하게 생각하고 대담하게 말하고 대담하게 개성해방의 정신을 퍼뜨렸다. 하지만 나는 당시에 이 창작의 사회적 의미를 결코 의식하지 못하였고, 사람들에게 이런 것이 필요하다고도 생각하지 못하였다. 만약 요즘 『붉은 수수 가족』을 쓴다면, 몇 배는 더 ‘야’하게 써도 무슨 반향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다. 요즘 독자가 안 읽어본 것도 있나? 그래서 사람마다 나름의 운명을 가진 것처럼 작품도 모두 나름의 운명을 갖는다. 『붉은 수수 가족』은 아주 좋은 운명을 가졌고 행운의 신이 비춰준 소설이다._「『붉은 수수 가족』의 운명」 중에서 바닷속의 물고기는 나에게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많고 많은 지난 일을 떠올리게 한다. 고등어 떼가 올 때는 늦은 겨울과 이른 봄 무렵이다. 어머니가 고등어가 싱싱한가 아닌가를 알려면 녀석들의 눈을 잘 봐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녀석들의 눈이 피가 스며든 것처럼 붉으면 싱싱한 것이고, 만약 눈이 붉지 않으면 싱싱하지 못하다는 말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우리는 한 해에 생선을 몇 차례 먹을 수 없었다. 매번 어머니가 생선을 다듬는 것을 구경할 때마다 어머니가 나에게 생선에 관한 지식을 알려주었다. 어머니가 말한 것도 자신의 어린 시절의 기억이다. 당시에는 생선이 아주 많았던 듯하다. 4월에 싱싱한 갈치가 시장에 나오면, 어머니가 말씀하셨다.“너희 외할머니 집 대문 앞 큰 길거리는 전부 은백색이었지. 전부 생선이었어. 갈치가 얼마나 넓고 두툼한지, 솥단지에 넣고 지지면 지글지글 기름을 내뿜었지.”_「부엌의 구경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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