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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제너레이션
한빛비즈 / 탠 리 (지은이), 김시내 (옮긴이), 김선미 (감수) / 20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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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비즈
소설,일반
탠 리 (지은이), 김시내 (옮긴이), 김선미 (감수)
세계경제포럼(WEF)의 창설자이자 최고의장인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은 물리, 디지털, 생물 영역이 점점 통합되는 새로운 시대를 정의하려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비록 이 통합이 세상에 미칠 영향 모두를 그려볼 수 없다고 해도, 우리는 이미 의료, 교육, 교통, 금융, 보안, 엔터테인먼트, 매체에서 일어나는 극적인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악성종양을 찾아내려고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을 받아들이고 있고, 미국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가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 4차 산업혁명처럼 뇌과학 기술 분야도 인류의 역사를 뒤집을 새로운 시대인 뉴로제너레이션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저자는 수많은 사례와 연구를 들어 보여준다. 우리의 지성을 강화시키고 우리의 일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며, 의학기술, 컴퓨터공학, 로봇공학, 심리학 등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신경 임플란트, 바이오닉 브레인, 인공지능 등 완전히 새로운 기술들을 소개한다. 헤드셋을 쓰는 것만으로도 연주 능력이 향상되고, 생각만으로 차를 운전할 수 있으며, 시각장애인이 소리로 색깔을 보는 놀라운 세상이 도래했음을 알려준다. 메스 없이 세포 단위에서 뇌를 수술하고 치매로 잃어버린 기억을 되살리는 등의 SF 소설에서나 볼 법한 첨단 의료기술들과 인공지능의 미래를 들여다보는 한편, 뉴로제너레이션에서 다함께 고민해야 할 사회적 문제와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우리가 맞이할 시대에 필요한 지식과 통찰을 얻게 한다.서문 난민 출신 신경기술 기업 CEO 뉴로제너레이션으로 초대합니다 뇌 정복에 나선 인류의 탐험 이 책에 대하여 1부 인간의 잠재력을 확장하는 향정신성 도구 1장 신경약국이 개업했다 시리, 내 정신이 괜찮은지 좀 봐줄래? 신경약국에서 이제 게임을 시작합니다! 2장 진정한 마인드컨트롤 브레인웨어 기술이 들려주는 뇌 이야기 연구실 밖으로 나온 신경과학 연구 소비자 생각 들여다보기 브레인웨어 기술로 뇌 재설계하기 수도승의 뇌파 뇌파계로 움직이는 세상 3장 능력을 높여주는 헤드셋 헤일로 효과 자류를 이용한 뇌 기능 향상 의학 스릴러 소설에 등장한 음파 치료 4장 나, 로봇 로봇을 입고 다시 걷기까지 우리는 교차점에 있다 손발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기술 원숭이도 할 수 있을 만큼 쉬운 일 고가의 신경기술 생체공학 생체공학 기술이 맞이할 또 다른 미래 5장 사이보그 세상 색깔을 듣는 기술 세계 최초의 사이보그 언제쯤 사이보그가 될 수 있을까요? 주위에 있는 사이보그 사이보그의 세계로 들어서기 전에 6장 메스 없는 뇌 치료 뇌장애 문제 세포 수준에서 뇌를 치료하는 혁신적인 방법 손상된 뇌파 고치기 사이보그의 다음 개척지, 뇌 인공기관 뇌세포에 기억 이식하기 줄기세포를 이식하면 손상된 뇌세포를 새로운 뇌세포로 대체할 수 있을까? 7장 인간의 뇌와 공존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인간의 뇌로 인공지능 가동하기 인공지능으로 영원히 늙지 않는 뇌 가지기 인공지능, 바라만 볼 것인가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공지능은 재앙이 될 것이다? 인간-인공지능 하이브리드의 미래 2부 뉴로제너레이션의 위험과 윤리 문제 8장 모든 뇌가 중요하다 무엇을 일반적이라고 하는가 새로운 표준 찾기 새로운 유형의 전문 위원회 바로 지금이다 중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9장 모두가 공유할 미래 신경윤리 문제 빨리 감기 궁극의 마인드멜드 감사의 말 주우리 삶에 혁명을 가져올 완전히 새로운 시대가 온다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발전의 순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인간의 가능성을 무한으로 열어줄 시대, 뉴로제너레이션 2017년 어느 날, 멘데스라는 브라질 남성은 포뮬러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 심호흡을 하며 출발 신호를 기다렸다. 그는 이 순간을 위해 약 3주 동안 교육을 받았다. 자동차는 ‘GO’ 사인을 받자마자 굉음을 내며 질주했다. 첫 번째 커브를 돌기 전에 생각했다. ‘그래, 지금이야!’ 매끄럽지는 않았지만, 충돌 없이 급커브 길을 운전할 수 있었다. 그는 상쾌한 기분으로 운전을 계속했으며 세 바퀴를 완주했다. 멘데스는 이 레이싱을 아주 특별한 방식으로 해냈다. 오롯이 자신의 ‘생각’만으로 자동차를 운전했던 것이다. 사실 그는 어릴 적 사고로 팔과 다리를 잃은 장애인이었다. 멘데스가 운전한 자동차에는 페달과 핸들이 없었으며, 그 대신 생각을 명령으로 번역하는 컴퓨터가 탑재되었다. EEG(Electroencephalography) 뇌기능 강화 기술을 갖춘 특별한 헬멧 덕분에 멘데스는 모든 것을 지시할 수 있었다. 그가 ‘속도를 올려’라고 머릿속에서 지시하면 그의 뇌파를 읽은 자동차 컴퓨터가 바퀴를 앞으로 전진시켰고, ‘오른쪽’ 또는 ‘왼쪽’이라고 생각하면 자동차 타이어가 해당 방향으로 기울었다. 세상을 놀라게 한 이 사건은 우리에게 새로운 가능성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탄이 되었다. 이 책의 저자 탠 리는 뇌신경과학이 업무와 치료, 심리학, 로봇공학 등 각 분야의 혁명을 일으킬 이 새로운 시대를 ‘뉴로제너레이션(NeuroGeneration)’이라 명명했다. 베트남 난민에서 뇌신경과학 분야의 최첨단에 서다 멘데스가 운전할 때 사용한 헬멧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IT 기업 이모티브(EMOTIV)가 개발한 최첨단 EEG 기반 헬멧이었다. 이모티브 설립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탠 리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개척자로 꼽힌다. 공산주의 정권을 피해 베트남에서 호주로 건너온 난민 출신이었던 저자는 어느 날 친구들과 나누던 대화가 영감으로 불타올랐고, 뇌를 파악하여 기능을 향상시키고 증진시키는 데 몰두해 지난 15년 동안 신경기술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고 수상까지 한 발명가가 되었다. 그의 회사에서 개발한 브레인웨어는 뇌의 능력을 이용하여 인간이 지닌 인지 능력의 한계를 넓히는 데 쓰이고 있다. 멘데스가 생각만으로 자동차를 운전하도록 도와준 일등공신이며, 전 세계적으로 신경과학 연구에서 뇌를 이해하고 뇌장애 치료 방법을 향상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탠 리는 연구 활동과 기술 발전을 바탕으로 그가 ‘뉴로제너레이션’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시대를 열 신경기술자, 신경과학자, 기타 혁신가 등 점점 늘어나는 핵심 인력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심리학, 의학, 로봇공학 등 모든 분야에서 ‘뇌’의 의미를 바꿀 기술과 미래 뉴로제너레이션이라는 말이 지금 성장하는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라고 오해하면 안 된다. 뉴로제너레이션은 뇌를 사용하고 이해하는 방식에서 인간이 생각하는 뇌의 의미를 영원히 바꿔버릴 수도 있을 정도로 전에 없던 변화를 겪을 모든 연령층의 사람이 살아갈 시대이다. 그 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든 말든 변화는 삶 곳곳에서 일어날 것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의 창설자이자 최고의장인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은 물리, 디지털, 생물 영역이 점점 통합되는 새로운 시대를 정의하려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비록 이 통합이 세상에 미칠 영향 모두를 그려볼 수 없다고 해도, 우리는 이미 의료, 교육, 교통, 금융, 보안, 엔터테인먼트, 매체에서 일어나는 극적인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악성종양을 찾아내려고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을 받아들이고 있고, 미국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가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 4차 산업혁명처럼 뇌과학 기술 분야도 인류의 역사를 뒤집을 새로운 시대인 뉴로제너레이션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저자는 수많은 사례와 연구를 들어 보여준다. 우리의 지성을 강화시키고 우리의 일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며, 의학기술, 컴퓨터공학, 로봇공학, 심리학 등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신경 임플란트, 바이오닉 브레인, 인공지능 등 완전히 새로운 기술들을 소개한다. 헤드셋을 쓰는 것만으로도 연주 능력이 향상되고, 생각만으로 차를 운전할 수 있으며, 시각장애인이 소리로 색깔을 보는 놀라운 세상이 도래했음을 알려준다. 메스 없이 세포 단위에서 뇌를 수술하고 치매로 잃어버린 기억을 되살리는 등의 SF 소설에서나 볼 법한 첨단 의료기술들과 인공지능의 미래를 들여다보는 한편, 뉴로제너레이션에서 다함께 고민해야 할 사회적 문제와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우리가 맞이할 시대에 필요한 지식과 통찰을 얻게 한다. “인류 역사상 뇌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발전을 담은 책” “인류 역사를 통틀어 뇌 과학 그리고 뇌 기능 향상에서 가장 중요한 발전이 이루어지려고 하는 이 시점에 저자는 이 분야에 가장 정통한 인물이다. 《뉴로제너레이션》은 인류를 다시 정의할 신나는 신경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필독서이다. 읽는 동안 책을 덮을 수 없을 것이고, 읽고 난 후에는 계속 이 책에 대해 대화를 할 것이다.” ―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의 창설자이자 최고 의장 “저자는 말 그대로 정신력이 지닌 가능성을 열어 온 세상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려고 한다. 이 책은 뇌가 작동하는 방식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그 방대한 가능성을 깊이 인식하도록 한다.” ― 제니아 무차, 월트 디즈니 컴퍼니 최고 홍보 관리자 “영감을 불어넣어주고, 더 강력한 정신 상태에 이를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하며, 공상과학소설 같지만 실제로 개발되고 있는 가능성을 자세히 설명한다.” ― 로저 크레이그, 슈퍼볼 챔피언 3회 등극(14, 23, 24회) “인간의 미래는 이미 전 세계 실험실과 기업에 흩어져 있다. 주위에 존재하는 기술과 우리 머릿속에 있는 약 1.3킬로그램 장기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향해 짜릿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 데이비드 이글먼, 스탠퍼드대학교 신경과학자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혁신을 다룬 책의 저자들은 대체로 멀리서 관찰하기만 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탠 리는 위대한 혁신가 중 한 사람으로 미래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사람이다. 물질보다 정신에서 혁신이 탄생한다고 믿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 제프 디그래프, 미시건대학교 로스경영대학원 교수 “과학자들이 뇌 속 수수께끼를 풀어내는 동안, 혁신가들은 인류를 다시 정의할 최첨단 신경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우리 사회가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문제 역시 등장하고 있고, 저자는 분수령이 되는 이 시대의 장단점을 모두 소개한다. 이 책은 더없이 시기적절하다. ― 마이클 맥컬러프, 브레인마인드의 설립자이자 회장세계를 무대로 으레 영향력 있는 인사와 만나지만, 나는 이민 후 가난한 동네에서 자란 난민이라는 내 뿌리를 단 하루도 잊지 않는다. 우리가 신경기술 산업에서 미래 가능성을 현실로 구현하고 그 열매가 여러 사람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투쟁하는 데 이보다 더 중요한 시기는 없다. 뇌 향상 또는 증강용 최신 기기가 세상에 혁명을 일으키는 동안, 더 큰 격차가 발생해 일자리와 사생활에서 남들이 따라잡을 수 없는 경쟁력을 가지는 ‘뉴로엘리트’ 계층이 탄생할 수 있다. (중략) 나는 연구실 밖에 있는 소비자, 기업가 등 여러 사람에게 이 기술을 선사하여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기술의 혜택을 받게 하는 동시에 우리가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미래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나는 많은 사람이 사정상 값비싼 기술을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을 매우 잘 알고 있고 이런 세태를 바꾸려고 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대부분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해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신경과학자, 기술 분야 전문가, 혁신가의 연설을 들을 기회를 결코 얻지 못한다는 것 역시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발전에 대해 알게 된 내용을 나누고자, 이 책에서 뇌가 맞이할 미래를 독자 여러분에게 소개하려고 한다. _ 서문 제프리 우(Geoffrey Woo)는 부엌에 연구실을 차려놓고 가만히 서서 약사라도 된 것처럼 여러 가지 하얀 가루를 조금씩 조심스레 계량한 다음에 몽땅 섞었다. 그리고 바라는 대로 만든 혼합물을 입안에 탁 털어 넣고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렸다. 스탠퍼드대학교 출신 컴퓨터과학자인 그는 2013년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회사를 매각한 뒤 자신을 실험용 쥐로 삼아 다음에 벌일 사업에 깊이 파고들고 있었다.똑똑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학 동창들이 알고리즘 최적화, 컴퓨팅 속도 향상, 인간에 가까운 로봇 제작에 엄청난 재능을 쏟아붓고 있었지만, 그는 ‘인간’이 차세대 플랫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인간의 생산성 증진을 결심하고 지구상 다른 생명체와 인간을 구분하는 단 한 가지 능력인 인지 능력을 제어하고 증진할 방법을 탐색해왔다. 그 결과 그는 누트로픽(Nootropic)이라는 기이한 세상을 접하게 되었다. 누트로픽은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약물이나 물질을 뜻한다. (중략) 컴퓨터과학자로서 0과 1로 세상을 만들어내던 우는 뇌 능력이 얼마나 향상되는지 수치로 나타내려고 했다. 그래서 반응 시간 동안 작업 기억 능력, 기억력, 집중력의 차이를 측정하기 위해 자신을 대상으로 두뇌 훈련, 정신력 측정 테스트 등 여러 테스트를 엄격하게 실시했다. 그는 부엌에서 뚝딱 만들어내는 약물이 지능을 한층 더 높여주기를 바라고 있었고, 약물의 효능을 증명할 데이터를 원했다. 테스트 결과는 그의 홈메이드 누트로픽에 효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뇌에 스테로이드를 주입한 것 같았다._ 1장 신경 약국이 개업했다 앞으로 무엇을 할지 생각해본 적도 없는 열일곱 소녀 로비오의 더없이 행복하던 삶은 자동차 사고로 송두리째 바뀌며 급제동이 걸렸다.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뇌가 손쓸 수 없이 손상된 탓에 그녀는 몸을 가눌 수 없게 되었고, 그날로 그녀의 세상도 빛을 잃었다. 걸을 수도, 말을 할 수도, 스스로 먹을 수도 없었을뿐더러 고개를 똑바로 들고 있을 수도 없었고, 커다란 갈색 눈망울을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했다. 얼굴에서 환한 미소가 사라졌다. 반짝이던 모습 역시 자취를 감췄다.휠체어에 몸을 맡기고 의사소통을 할 수 없게 되면서 로비오는 점점 세상과 단절되어갔다. 사고를 당한 지 10년이 지나도록 나아진 것이 없었다. (중략)그러나 2010년에 이웃의 로슬린 매코이(Roslyn McCoy)가 머릿속 생각을 화면 속 행동으로 바꿔주는 뇌파계 헤드셋 비디오 게임을 들고 나타나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1 심리학 학위를 가진 매코이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일했다. 바이오피드백 수업을 듣고 나서, 그녀는 뇌파계 헤드셋을 사용하는 비디오 게임을 하면 젊은 이웃 로비오가 세상에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될지 궁금했다. 로비오 어머니의 허락을 받은 매코이는 로비오의 두피 위로 작은 전극 14개를 조심스레 붙이며 헤드셋을 씌웠다. 그런 다음 플레이 버튼을 눌렀다.(중략)오! 로비오가 공중에 뜬 돌덩이를 상상하자, 드디어 돌덩이가 위로 움직였다. 제다이처럼 생각만으로 가상 물체를 움직인 것이다. 포스가 그녀와 함께했다.로비오가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보기 드문 일이었다. 수년 만에 처음으로 그녀는 무언가 일어나게 만들었다. _ 2장 진정한 마인드컨트롤
흑인 인권 운동의 기수 마틴 루터 킹
분도출판사 / 브누와 마르숑 지음, 김현주 옮김 / 2002.09.01
7,000
분도출판사
소설,일반
브누와 마르숑 지음, 김현주 옮김
1955년, 미국 몽고메리 시, 흑인 여성이 백인석에 앉았다는 이유로 체포, 구금된다! 젊은 흑인 목사 마틴 루터 킹은 이 여성의 권익을 위한 힘겨운 싸움을 시작하는데.. 이것은 인종차별에 분연히 저항하고 인권을 옹호하는 기나긴 비폭력 투쟁의 신호탄이었다. 가난하고 억눌린 자의 편에 선 이 외로운 투쟁의 대가로 마틴은 1964년에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그리고.. 1968년 4월, 그는 한 인종차별주의자의 총에 짧지만 빛났던 생을 마감했다.
이선희 소설 선집
현대문학 / 이선희 지음, 오태호 엮음 / 2009.11.13
12,000
현대문학
소설,일반
이선희 지음, 오태호 엮음
문학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나 작품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은 작고문인들의 충실한 작품집을 발간하기 위해 기획된 '한국문학의 재발견-작고문인선집' 시리즈의 하나로, 육체의 상품화, 욕망의 자본화를 리얼하게 묘사함으로써 여성의 자의식을 탐색한 작가 이선희의 작품을 모았다. 이선희는 1930년대 신여성의 일상 탈출의 욕망과 억압된 현실 사이의 심리적 거리를 자유연애와 처첩 갈등이라는 소재로 추적한 대표적 여성 작가이다. 개인의 내면적 욕망과 냉혹한 현실 사이의 대결이 문학적으로 형상화되던 1930년대 중반, 근대적 여성의 감각과 시선으로 당대 현실을 섬세하게 묘사하였다.가등街燈 오후 11시 도장圖章 계산서 여인 명령 매소부賣笑婦 돌아가는 길 탕자蕩子 처의 설계 창窓 해설_여성적 욕망과 남성적 현실 사이의 거리일상 탈출의 욕망을 통해 소외된 여성의 삶을 이야기한 대표 여성 작가 이선희의 작품 세계를 만나다! 육체의 상품화, 욕망의 자본화를 리얼하게 묘사함으로써 여성의 자의식을 탐색한 작가 이선희의 작품을 모은 『이선희 소설 선집』이 시리즈로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이선희는 1930년대 신여성의 일상 탈출의 욕망과 억압된 현실 사이의 심리적 거리를 자유연애와 처첩 갈등이라는 소재로 추적한 대표적 여성 작가이다. 개인의 내면적 욕망과 냉혹한 현실 사이의 대결이 문학적으로 형상화되던 1930년대 중반, 근대적 여성의 감각과 시선으로 당대 현실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선희의 문학적 가치는 새롭게 발굴하고 해석되어야 할 것이다. 이선희가 그려낸 1930년대는 여성을 본처와 첩으로 양분하는 가부장제적 원리가 작동하고, 물적 토대가 미미한 신여성의 경제적 취약성이 가시적으로 형상화되던 시대였다. 특히 버림받는 구시대적 여성들, 첩으로 전락한 신여성, 매춘부로 소외되는 거리의 여성들의 삶은 근대 초기에 식민지 여성이 이중 삼중의 억압과 착취 구조 속에 놓여 있었음을 보여준다. 그녀의 소설 속 여성들은 남편에게 폭행당하고, 살해 충동을 느끼며, 유부남과 도피행각을 하는 등 ‘욕망하는 주체’로 실재하는 인물들이다. 이러한 여성들의 삶은 가부장적 사회에서 자유연애와 결혼제도가 여성을 옭아매는 또 하나의 굴레였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소녀, 여학생, 신여성, 구여성, 기생, 아내, 첩, 마담 등으로 대표되는 이러한 여성들은 낭만적 연애를 상상하며 현실 세계의 남성에 대한 판타지를 소유한 존재들이다. 이선희의 작품세계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이렇게 현실 세계에 적응하지 못하고, 가공된 욕망의 대상과 현실적 불안감을 표출, 모호한 정체성 탐색 등을 통해 1930년대 신여성의 복잡다단한 내면 풍경을 다채롭게 보여줬기 때문일 것이다. * 은 문학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나 작품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은 작고문인들의 충실한 작품집을 발간하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고 현대문학이 펴내는 이 총서는 앞으로 한국문학사의 가치를 정리·보존해 궁극적으로는 우리 문학의 위상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다음 세대를 살리는 가슴 뛰는 이름, 한 사람
북셀프 / 김정학 지음 / 2016.04.20
9,000
북셀프
육아법
김정학 지음
부모코칭 시리즈 2권. 교육은 가장 약한 곳을 향해야 한다. 공부 때문에 고통당하고 좌절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아이, 해봤지만 잘 안되어 포기하는 아이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을 해야 한다. 그런 아이들을 돕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쓰여진 책이다.프롤로그 1장. 생각하는 힘을 키워야 합니다 뿌리가 열매를 결정한다 백배의 열매를 거두는 비밀 두뇌 거식증을 아시나요? 학습교정, 뇌를 바꿔라! 뿌리공부법 독해력 약한 아이들, 해결책을 아시나요? 글을 읽을 줄만 아는 문맹 아이들 책을 읽고 글을 쓸 때 일어나는 변화 재능의 과대평가 2장. 주도성을 가져야 합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시간의 주인이 되려면 의지력을 키울 수 있나요 몰입비법 열정(passion)의 또 다른 이름 시간을 보는 두 가지 관점 자기 관찰이 행동을 변화시킨다! 나와 세상을 바꾸는 1%의 시간 변화의 기회 학습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5가지 요소 진짜 스마트한 삶 자기 삶의 혁명을 꿈꾸는 청춘들에게 3장. 가능성을 찾아야 합니다 행복한 공부를 위한 비밀의 문 무력감에 빠진 아이를 위해 자녀와 극한 대치 중인 엄마를 위해 행동유형을 알면 지도방법이 보입니다 꿈의 봉인을 해제하는 비밀 학습체크리스트를 쓰는 이유 실패하고, 실패하고 또 실패하라! 500명의 명사를 만나다! 오직 한 사람을 위한! 꿈과 성취가 만나는 지점 한사람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가슴 뛰는 여행 가슴 뛰는 삶 4장. 한 사람, 그 가능성을 찾다 학생 변화사례 - 학생 기본 정보 첫 번째 편지 -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다 두 번째 편지 - 역량을 키워나가다 세 번째 편지 - 작은 성취감을 맛보다 네 번째 편지 - 스스로 자기 삶을 개척하다 다섯 번째 편지 - 최고의 성과를 경험하다 여섯 번째 편지 - 앞길을 축복하다 에필로그 - 교육은 변하지 않는 것을 저의 꿈은 ‘한 사람’입니다. ‘원맨 비전’이라고도 합니다. 20대 때 시작되었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한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지금의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힘들겠구나’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나라도 변화하자. 나부터 변화하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꿈이 자랐습니다. 나를 넘어서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꿈입니다. “한 사람의 가능성을 찾아주고 역량을 극대화하여 삶의 목표를 이루게 한다”는 사명선언문을 만들었습니다. 다른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꿈이 다시 자랐습니다.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한 사람’의 꿈을 가진 분들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마음을 품은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꿈입니다. ‘한 사람’을 품는 마음이 시대정신이 되는 꿈입니다. 교육은 가장 약한 곳을 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 때문에 고통당하고 좌절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아이, 해봤지만 잘 안되어 포기하는 아이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 그런 아이들을 돕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썼습니다. -저자 서문 중에서
북핵 드라마 : 무엇이 문제인가?
하움 / 박성수 (지은이) /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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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성수 (지은이)
저자가 작성한 칼럼과 각종 자료를 토대로 북한이 핵을 보유한 기초 배경과 목적, 핵무기에 관해 설명하고, 북핵과 관련된 각종 외교협상과 그 전략을 분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현재 정세를 파악, 앞으로 대한민국이 취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몇 가지 의견을 제시한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저자가 몸담았던 「Korea JoongAng Daily」에 2003년부터 2019년 9월까지 기고한 북한 관련 칼럼을 본문 내용에 맞게 주제별로 정리하여 수록, 독자가 다양한 시각에서의 북핵 문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책머리에 01. 북핵 : 무엇이 문제인가? ● 어디서 무엇이 잘못되었나? ● 미국과 직거래 ● ‘비핵화 리얼리티 쇼’로 변질 ● 환적 저지 ● 문재인 정부의 국제공조 위반 ● 협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한 4가지 이유 ● 북한이 등돌리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 뻔뻔한 문재인 ● 핵 동결 - de facto 핵 보유국 인정 ● ‘한 - 일 양국의 핵무장 ’02. 핵무기 개발의 발자취 가. 플루토늄 기반 핵무기 개발 (1950년대-현재) 나. 미사일 개발 (1976년 - 현재) 다. 농축 우라늄 기반 핵무기 개발 (1990년대 - 현재) 라. 1차 핵 실험, 대포동 2호 미사일 시험 발사 (2006년) 마. 원자로 건설기술 해외 수출 (2007년) 바. 2차 핵실험, 광명성 2호 위성 발사 (2009년) 사. 김정은 정권 출범 이후(2011년 - 현재) 1) 핵실험 (4회) 2)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 (7회) 3) 영변 원자로(5MWe) 재가동 선언 (2013.4.2.) 4) 2019년 5-10월 중-단거리 미사일 발사 (12회) 03. 북한의 핵개발 무엇이 목적인가? 가. 북한정권의 안전 보장 나. 핵 보유국 지위 확보 다. 한미동맹 와해하고 적화통일 달성하기 04. 정상회담, 중재자 외교, 6자ㅎ 회담 가. 협상의 당사자 나. 톱 다운 방식의 정상외교 다. 중재자 외교 라. 6자회담 마. 트럼프 대통령의 등장 05. 북한의 협상 전술 가. 벼랑 끝 전술 나. 트럼프의 ‘미치광이’전략 다. 위장 평화공세 라. 통미 봉남 - 남과 북, 누가 친미국가인가? 마. 코리아 패싱 : 신 통미 봉남 06. 국제사회의 북한 대응 전술 가. 최대 압박(Maximum Pressure)정책 나. UN 제재 다. 국제 공조 라. 포용정책 마. 문재인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07. 북핵 협상 어떻게 되고 있나? 가.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이유 ● 포괄적 타결 방식 vs. 단계적, 동시적 해결 방식 나. ‘비핵화 의지’ 실천한 남아공 사례다. ‘비핵화 의지’ 위장하고 핵 보유국 지향라. ‘핵의 균형 시대’의 개막 - ‘한일 핵무장’론 ● 대안 1 : 핵무기 개발 ● 대안 2 : 전술 핵 재배치 ● 대안 3: NATO식 핵무기 공유 마. 새로운 대안: ‘남북한 핵의 균형’ 정책 도입 Korea JoongAng Daily 칼럼첨부자료 1. 북한의 핵개발 약사 2. 로켓맨 김정은이 보유 중인 미사일 종류 3. UN안보리 대북제재결의안의 주요내용서울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한 전직 외교관이 북핵과 그에 얽힌 국제 정세, 그리고 세 지도자의 힘겨루기를 날카로운 시각으로 파헤친다! 저자는 북한과 남한, 미국은 물론 핵을 보유한 각 나라의 정세를 아우르며 정책 및 전략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이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할지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하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저자가 끊임없이 주장하는 가장 큰 가치는, 바로 ‘국민의 안전’이다. “북한이 이미 사실상(de facto)의 핵무기 보유국이라면 우리도 핵의 논리에 의해 핵 개발을 서두르지 않을 수 없다. 핵에는 핵으로 대응하는 '핵 균형(nuclear parity)' 혹은 '공포의 균형(balance of terror)'이 이루어져야 핵을 가진 일방이 상대방을 공격하지 못한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핵보유국들이 상호 핵으로 다른 핵보유국을 공격하지 못한 이유가 이와 같은 핵무기의 ‘상호확증파괴(mutual assured destruction)’ 논리 때문이었다. 30개 이상으로 추정되는 북한 핵탄두에 노출되어 있는 한국과 한국민들을 북한의 비핵화가 완결될 때까지 긴 세월 아무런 보호막 없이 핵무기의 위협 아래 방치할 수는 없다. 우리 국민의 안위를 위해 우리가 핵무기를 획득하겠다는 주장에는 어느 나라도 반론을 제기할 수 없다. 정부는 핵무기 획득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저자가 작성한 칼럼과 각종 자료를 토대로 북한이 핵을 보유한 기초 배경과 목적, 핵무기에 관해 설명하고, 북핵과 관련된 각종 외교협상과 그 전략을 분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현재 정세를 파악, 앞으로 대한민국이 취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몇 가지 의견을 제시한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저자가 몸담았던 「Korea JoongAng Daily」에 2003년부터 2019년 9월까지 기고한 북한 관련 칼럼을 본문 내용에 맞게 주제별로 정리하여 수록, 독자가 다양한 시각에서의 북핵 문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북핵 문제 해결을 전제로 한 정책이었다. 북한이 핵으로 무장한 다음에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이 없다. 북한이 핵으로 무장한 이후에도 한반도에서 평화를 유지하려면 우리도 핵을 보유하여야 한다. 문재인 정부는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한다. 한반도에 핵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5천만 한국민의 생존권을 지키고, 한반도에 평화를 유지하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당장 현실적으로 자체 핵무기 개발이 어렵다면 전술핵 재배치나 NATO식 핵무기 공유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NATO식 핵 공유는 괌 등 미군기지에 있는 전술핵을 협정에 의해 공유하는 경우를 상정할 수 있다. 문 대통령은 더이상 김정은의 ‘선의’와 ‘자비’에 의지해 북한 핵에 발목이 잡혀 끌려다니는 일을 그만두어야 한다. 대통령이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우리는 지금 6.25 이후 최악의 안보 상황에 처해있다. 이런 시기에 우리는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계획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1차 북핵 위기 이후 북핵 협상 과정을 검토하고, 어디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분석하고, 향후 정세를 전망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25년이라는 긴 세월 우리 국민들의 머리를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아직도 끝나지 않은 미완의 공포 북핵 위협에 얽힌 북한의 음험한 적화통일 구상, 강대국 미국, 중국의 자국 이익 중심 접근법, 그리고 우리 정부의 당파적 이익 추구 정책을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제 대한민국은 북한의 비핵화에 기대를 걸고 지속해온 북핵 정책이 북한의 핵 보유로 인해 와해되었음을 자각하고 이를 폐기해야 한다. 그리고 북한의 핵 보유로 조성된 전략적 취약성을 핵무장을 통해 ‘핵 대 핵’의 균형을 맞춤으로써 ‘핵의 균형 시대’를 열어야 한다.”-본문 중에서
비와 너와 6
시리얼(학산문화사) / 니카이도 코우 (지은이) / 2024.06.13
8,000
시리얼(학산문화사)
소설,일반
니카이도 코우 (지은이)
[큰글자책] 거대한 죄
바다출판사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천호강 (옮긴이) / 2025.04.29
38,000
바다출판사
소설,일반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천호강 (옮긴이)
‘톨스토이 사상 선집’의 열 번째 책으로, 톨스토이 사회사상의 진면목을 알려주는 글들을 엮은 책이다. 1900~1909년까지 생의 마지막 10년 동안 발표한 이 글들은 우리가 잘 몰랐던 사회사상가로서 톨스토이의 급진적 면모를 보여준다.톨스토이는 당시 사회문제로 떠오른 토지, 조세, 소유 문제를 중심으로 러시아 민중이 겪는 고통의 원인을 궁구하고,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인류가 빈곤과 예속, 폭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가를 모색한다. 위대한 리얼리스트 소설가, 학습자의 자유를 옹호한 교육가, 복음서에 기반한 비폭력 평화론의 주창자이자 실천가인 톨스토이는 차르 전제정치 아래 신음하는 민중의 고통을 직시하고, 단순한 무정부주의를 넘어 권력에 대한 불복종과 거부라는 종교적·도덕적 결단으로 전 인류가 형제애로 단합하는 기독교 아나키즘의 이상을 호소한다.애국주의와 정부 우리 시대의 노예제도 노동인민에게 정치인들에게 거대한 죄 세 가지 거짓된 것 토지 문제의 유일하게 가능한 해법 국가에 대하여 이해할 때가 되었다 옮긴이 해설_역사적·시대적 고통의 직시, 비폭력 불복종 연대와 평화공존의 길 레프 톨스토이 연보 “일하지 않는 자들의 토지 소유보다 큰 죄는 없다” 민중의 고통을 직시하고 체제의 모순을 개혁하려 한 뜨거운 이성 우리는 어떻게 다시 노예가 되었나? 톨스토이는 어느 날 모스크바-카잔 철도 하역 노동자들이 37시간 연속 노동을 밥 먹듯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저히 믿기지 않아 노동자들을 직접 만나러 간다. 그리고 영하 20도의 혹한 속에서 밤을 새워 쉴 새 없이 무거운 짐을 나르고 하루 1루블도 벌지 못하며, 10평 남짓한 공간에 40명 넘는 인부들이 제대로 누울 자리도 없이 지내는 참혹한 현실을 목도하고 분노한다. 대부분 고향에서 땅을 잃고 일자리를 찾아온 농민들로, 시골의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중노동을 감내하고 있었다. 톨스토이는 상류계급의 평균수명이 55세인데 비해 이런 노동자들의 수명은 29세라는 충격적인 통계자료를 인용하며, “노동자들이 사방에서 서서히 고통스레 죽어가고 있는데, 우리는 스스로의 편의와 만족을 위해 그 노동을 이용하고 있지 않은가”라고 개탄한다. 톨스토이는 소수의 사람들이 대다수 사람들의 노동과 삶에 대해 완전한 통제권을 갖는 현실을 바라보며, 우리 시대에 노예제도는 엄연히 존재한다고 단언한다. “농노제와 노예제의 폐지는 낡고 불필요해진 형태를 폐지한 것에 불과하고, 이전보다 더 다수의 노예를 장악하는 더 견고한 형태의 노예제로 교체되었을 뿐이다.” “소수가 다수 인민을 노예화한 것이 인민이 곤경에 처한 주된 원인이다.” 톨스토이에 따르면, 현대의 새로운 노예제가 견고해진 것은 정치권력과 그들의 협력자인 지식인들이 토지, 조세, 소유를 합법화하고 정당화하기 때문이다. “어떤 양의 토지든 개인의 소유물이 될 수 있으며, 상속, 유증, 매매를 통해 개인 간에 넘길 수 있다는 법령이 존재한다. 부과된 조세는 누구든 무조건 납부해야 한다는 또 다른 법령도 있다. 거기다 어떤 방식으로든 획득한 물건은 그 양이 얼마가 되든지 그것을 소유한 사람의 양도할 수 없는 재산이라는 법령 역시 존재한다. 그리고 이러한 합법화의 결과로 노예제도가 존재한다.” 〈우리 시대의 노예제도〉 〈노동인민에게〉 〈정치인들에게〉 등의 글에서 톨스토이는, 토지를 빼앗아 그 땅에서 일하지 않는 지주들의 손에 넘기고, 사회적 필요가 아니라 권력자의 이익을 위해 과중한 세금을 매기며, 노동의 산물을 자본가들의 소유로 돌리는 권력의 합법화와 정당화의 논리를 반박하고 그 근본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일하지 않는 자들의 토지 소유보다 큰 죄는 없다 톨스토이는 식인 풍습, 인신 공양, 영아 살해, 집단학살, 사법 고문, 능지처참, 화형, 태형 그리고 노예제 같은 역사적으로 사라진 악습들만큼이나 해롭고 사악한 제도들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한다. “매춘이 그러하고, 육식이 그러하며, 군국주의와 전쟁이 그러하며, 또한 당장의 시급하고 절실한 문제로서의 사적인 토지 소유제가 그러하다.” 현재의 토지 소유제는 “농사꾼이 토지에 투입한 노동의 산물을 누릴 그의 권리를 보호하는 게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농사꾼이 일구는 토지를 빼앗아 그 땅을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 넘겨주는 수단”이다. “자신이 태어난 곳의 토지 일부를 사용하는 의심할 여지 없는 자연스러운 각자의 권리를 대다수 인민에게서 빼앗는” 이 제도야말로 “끊임없이 러시아 인민을 고통에 빠트리는 주요 악”이다. 톨스토이는 일하지 않는 사람들이 토지를 점유하는 것을 ‘거대한 죄’라고 일갈한다. “토지는 소수의 예외적인 전유물이 될 수 없으며, 토지가 필요한 사람들을 토지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은 죄악이라는, 인민 가운데 최고의 사람들이 항상 잘 알고 있는 의심할 여지 없는 진리가 모든 사람의 공통된 의식이 되어야 한다. 땅을 일궈서 생계를 유지하려는 사람을 땅에서 떼어놓는 건 부끄러운 일이고, 궁핍한 사람들을 땅에서 떼어놓는 행위에 가담하는 것 또한 부끄러운 일이 되도록 해야 한다. 토지에 대한 합법적인 권리를 빼앗겼다는 이유만으로 어쩔 수 없이 일하도록 강요당하는 사람들의 노동을 이용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되도록 해야 한다.” 톨스토이는 이러한 인식의 변화, 윤리적 반성의 촉구에 그치지 않고 토지 문제의 근본적 해법을 고민한다. 톨스토이는 황실 소유의 토지 기부, 미개간지로의 이주, 의무 임대제, 토지 기금 같은 정부 대책에도, 강제 몰수 후 분배라는 사회주의 혁명가들의 토지개혁안에도 반대한다. 정부안은 단기적 미봉책일 뿐이고, 사회주의 방식은 ‘몰수된 토지를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필연적으로 안고 있기 때문이다. “토지 문제의 해법은 일부 소유자들에게서 토지를 몰수해서 타인들에게 배분하는 것에, 즉 토지의 자의적인 처분에 있을 수 없으며, 토지 소유라는 오래된 불의의 소멸 그 한 가지뿐이다.” 토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위반되고 있는 토지에 대한 자연적인 권리와 자신의 노동 생산물에 대한 인간 각자의 권리를 복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토머스 스펜스, 토머스 페인, 패트릭 에드워드 도브 등의 토지개혁안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후, 톨스토이가 토지에 대한 천부적 자연권을 복원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주목하는 것은 헨리 조지의 ‘토지단일세’다. 19세기 후반 미국의 정치경제학자인 헨리 조지는 토지는 사람이 창조하지 않은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귀속되지만, 몰수나 공산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여겼다. 따라서 토지 소유를 그대로 인정하되, 토지 가치(토지에서 얻는 수익)에 대해서만 세금을 매기고 다른 모든 세금은 폐지하자고 주장했다. 이렇게 되면 대토지를 소유한 부재지주는 과도한 세금을 피하기 위해 토지를 양도할 것이고, 세금 부담이 줄어든 노동자의 복지는 증대될 것이다. 사적 소유제의 불공정을 시정하려는 헨리 조지의 혁신적 이론은 유산계급의 이익을 대변하는 학계와 종교계, 심지어 사회주의자들(중요한 것은 토지 문제가 아니라 사적 소유제의 완전한 폐지라고 여겼다)의 의도적 침묵에 부딪혀 거의 알려지지 못했다. 하지만 초기부터 ‘토지단일세’의 열렬한 옹호자였던 톨스토이는 〈노동인민에게〉 〈거대한 죄〉 〈토지 문제의 유일하게 가능한 해법〉 등 여러 글에서 헨리 조지의 이론을 자세히 소개하고 그 장점을 예찬한다. 권력 없는 사회를 어떻게 건설할 것인가? “노동자들이 처한 곤경의 원인은 노예제도이다. 노예제도의 원인은 합법화이다. 합법화는 조직화된 폭력을 기반으로 한다. 그렇기에 사람들의 처지를 개선하는 것은 조직화된 폭력을 제거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조직화된 폭력이란 곧 정부, 국가, 권력이다. “권력은 이전에 생각했듯이 어떤 신성하고 위용 있는 것이 아니며 사회생활의 필수조건 역시 아니고, 누군가에 대한 다른 누군가의 거친 폭력의 결과”일 뿐이다. 권력은 소멸되어야 할 악이지만, 과연 어떻게 해야 없앨 수 있을까? 톨스토이는 고드윈, 프루동, 바쿠닌, 크로포트킨, 막스 슈티르너, 벤저민 터커 등 여러 아나키스트들의 주장을 검토하며, 이들이 “권력의 실질적인 제거는 완력이 아니라 권력의 무익성과 해악을 사람들이 자각함으로써 이뤄져야 한다”라고 올바른 결론에 이르고도, 비종교적이고 유물론적인 세계관에 매달림으로써 막연한 예측과 공허한 염원에 그치고 말았다고 말한다. 조직화된 폭력을 제거하기 위해 폭력을 사용할 수도 없는데, 이는 “다른 사람이 자신을 대하기를 바라는 대로 다른 사람을 대하라”라는 황금률의 도덕에 부합하지 않을 뿐 아니라, 부도덕한 자들의 폭력에 의한 지배라는 악순환을 낳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을 성취한다고 해봅시다. 현 정부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정부를 세우고, 공장들과 토지 모두를 몰수합니다. 여러분은 어째서 새 정부를 구성할 사람들이 지금의 정부와는 다른 새로운 원칙을 따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그들이 동일한 원칙에 의거한다면 지금과 똑같을 테고, 그들은 그 권력을 유지하고 강화하려 할 뿐만 아니라, 제 권력을 써서 자기 이익을 위해 해낼 수 있는 무엇이든 뽑아낼 것입니다. 어째서 여러분은 공장과 토지 관리를 담당할 사람들이 제 몫을 과도하게 챙길 수단을 찾아내지 않으리라 생각하십니까. 몽매하고 순종적인 사람들에게 그저 필수품만 남겨둘 테지요.” 사회주의 혁명 후의 미래를 예견한 혜안이 아닐 수 없다. 권력은 오직 하나의 정신적 도구를 통해서만 소멸시킬 수 있는데, 바로 “삶에 대한 종교적인 이해”이다. 이는 민중의 삶을 억압하는 “정부의 활동에 참여하지 않음과 더불어 정부의 요구에 대한 불복종을 필수조건으로 하는 생명의 기독교”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다. 톨스토이는 〈세 가지 거짓된 것〉에서 병역, 조세, 토지 수탈의 고통에서 벗어날 유일한 방법은 “사람들에게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 복종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자발적으로 동의한 것에만 복종해야 한다. 정부, 병역, 조세, 경찰, 재판 같은 일에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 권력에 대한 절대적 불복종과 거부, 황금률의 도덕에 바탕한 톨스토이의 ‘기독교 아나키즘’은 정부가 사라진 이후의 무정부적 혼란을 걱정하지 않는다. 외적인 강요에 의해서가 아닌 내적인 의식 변화가 사람들을 서로 억압하지 않는 평화로운 공동체의 삶, 그리하여 “병역도, 전쟁도, 조세도, 세금도, 인민이 사용하지 못하는 토지도 없는” 진정 행복한 삶으로 이끌 것이라고 확신한다.지금 정부는 불필요한 존재가 되었으며, 정부는 자국민 겁박에 사용하는 온갖 악행들보다 훨씬 큰 해악이 되었다. … 정부는 폭력을 주로 행사하는 그 활동으로 볼 때 늘 성스러움과는 정반대되는 자들, 가장 뻔뻔하고 난폭하며 타락한 자들로 이뤄진다. 모든 정부, 더 나아가 군사권을 부여받은 정부는 끔찍하고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기관이다. … 모두가 묵인하는 가운데 날로 확장하는 병력과 전쟁의 무서운 재앙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대회나 회담, 협정이나 재판정이 아니다. 거대 재앙이 비롯하는 폭력의 도구, 이른바 정부를 제거하는 것이다. 실제로 농노제와 노예제의 폐지는 낡고 불필요해진 형태를 폐지한 것에 불과하고, 이전보다 더 다수의 노예를 장악하는 더 견고한 형태의 노예제로 교체되었을 뿐이다. … 이미 인민 대다수가 자본가들의 손아귀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하나의 노예화 수단이 폐지되는 것은 다른 수단이 그것을 대체했을 때뿐이다. 노예화 수단들은 여러 가지다. 어느 하나가 아니면 다른 어떤 것, 때로는 여러 수단을 아울러 사용하여 인민을 노예 상태로 속박한다. 다시 말해, 소수의 사람들이 대다수 사람들의 노동과 인생을 완전히 틀어쥐는 국면이 조성되는 것이다. 이처럼 소수가 다수 인민을 노예화한 것이 인민이 곤경에 처한 주된 원인이다. 노동자들이 처한 곤경의 원인은 노예제도이다. 노예제도의 원인은 합법화이다. 합법화는 조직화된 폭력을 기반으로 한다. 그렇기에 사람들의 처지를 개선하는 것은 조직화된 폭력을 제거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 우리는 오랜 노예제 때문에 아주 뒤틀린 나머지, 폭력 없는 거버넌스를 상상조차 하지 못한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 어째서 사람들은 해당 시기 권력을 쥔 자들의 폭력에 복종해야 하는가? 그 사람들이 폭력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보다 더 이성적인 사람임을 무엇이 증명하는가? … 이성적인 존재인 인간이 어떻게 합리적인 동의가 아닌 폭력을 삶의 내적 유대감으로 인식하며 살 수 있을까?
식물성 도시, 피토폴리스
김영사 / 스테파노 만쿠소 (지은이), 김현주 (옮긴이) / 202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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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스테파노 만쿠소 (지은이), 김현주 (옮긴이)
세계적인 식물신경생물학자 스테파노 만쿠소의 신작. 기후 붕괴의 시대, 식물의 지혜에서 인류 생존의 해법을 모색하는 가장 혁명적인 도시공학 인문서. 지난 수천 년간 인류는 도시를 인간의 신체, 즉 ‘동물’의 구조를 본떠 건설해왔다. 뇌(도심)가 모든 것을 통제하고, 심장(산업 지구)과 폐(주거 지구)가 분리된 채 자원을 소비하고 막대한 폐기물을 남기는 비효율적인 시스템.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사는 도시가 기후 위기와 전염병 앞에서 그토록 무력하게 멈춰 섰던 이유다. 반면 ‘식물’은 뇌나 심장 같은 단일 기관에 의존하지 않는다. 기능을 온몸에 분산시킨 덕분에 포식자에게 뜯겨도 살아남으며, 수천 년을 버티는 놀라운 회복탄력성을 지녔다. 다가올 기후 재앙과 급격한 변화 속에서 인류가 생존할 유일한 방법은 도시를 식물의 구조로 재설계하는 것뿐이다. 도시 인류가 지구와 공존하며 지속 가능할 수 있는 유일한 미래, ‘식물성 도시(Phytopolis)’의 청사진이 여기에 있다.프롤로그 01 인간은 만물의 척도? 02 동물성 도시 03 진화하는 도시 04 적자생존 05 도시의 대사 06 분산된 도시 07 식물성 도시 08 나무가 우거진 거리 주“인간을 닮은 도시는 멸종한다” 세계적인 식물학자 스테파노 만쿠소가 제안하는 인류 최후의 생존 전략 인류는 불과 몇 세대 만에 숲과 들판을 떠나 아스팔트 위와 콘크리트 안으로 터전을 옮겼다. 지금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살고, 2070년에는 그 비율이 70%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바야흐로 ‘호모 우르바누스(도시형 인간)’의 시대다. 그런데 우리가 건설한 도시들은 병들고 있다. 폭염, 홍수, 전염병, 환경오염, 에너지 고갈…. 왜 현재 도시는 기후 위기 앞에서 이토록 무력할까? 세계적인 식물신경생물학자 스테파노 만쿠소는 《식물성 도시, 피토폴리스》를 통해 충격적인 분석과 진단을 내놓는다. 우리 도시가 위기에 처한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도시를 ‘동물’처럼 설계해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현재 도시는 왜 멸종 위기에 처했는가 지난 수천 년간 인류는 자신들의 몸, 즉 동물의 신체 구조를 본떠 도시를 만들었다. 르 코르뷔지에의 ‘빛나는 도시’ 계획부터 현대의 메가시티에 이르기까지, 뇌에 해당하는 중앙 정부가 모든 것을 통제하고 심장(산업)과 폐(주거)가 분리된 채 혈관(도로)을 통해 자원을 나르는 중앙집권적이고 계층적인 구조가 반복되었다. 이러한 ‘동물성 도시’는 경제, 에너지, 문화, 산업, 교육, 의료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효율성을 이끌어내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치명적인 약점도 지닌다. 뇌나 심장, 폐와 같은 주요 기관에 작은 구멍 하나만 내도 쉽게 죽음에 이를 수 있듯이, 동물의 구조를 본떠 만든 도시 역시 그러한 경우 도시 시스템 전체가 마비되기 쉽다. 또한 이러한 도시는 대사의 효율성도 낮아서 수많은 자원을 소비하고 막대한 폐기물을 남기는 ‘선형적 대사’의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지구 자원 약탈과 생태계 파괴로 이어진다. 저자는 현대 도시인이 소비하는 막대한 에너지를 생물학적으로 환산하면, 우리 각자는 15톤의 거대한 ‘킹콩’과 다를 바 없다고 꼬집는다. 수십억 마리의 킹콩이 지구의 자원을 먹어 치우고 있는 셈이다. 로마 같은 도시 하나가 생존하기 위해 이탈리아반도의 절반에 가까운 면적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도시의 탐욕스러운 식욕을 증명한다. 동물은 위기가 닥치면 도망칠 수 있지만, 땅에 박힌 도시는 도망칠 수 없다. 바로 이 지점에서 저자의 통찰이 빛을 발한다 식물은 움직이지 않기에, 그 무엇보다 강하다 저자는 말한다. “살아남으려면, 도시는 식물이 되어야 한다.” 동물은 문제가 생기면 이동해서 피할 수 있지만, 한곳에 뿌리내린 식물은 그 자리에서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해결해야만 한다. 도망칠 수 없다는 절박함이 식물을 지구상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강인한 존재로 만들었다. 뇌도, 심장도, 폐도 없는 식물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생명체다. 식물은 기능을 온몸에 분산시킨 ‘모듈형 구조’를 띠고 있어 포식자에게 몸의 상당 부분을 뜯겨도 생존한다. 또한 아주 적은 양의 에너지와 물질이라도 낭비 없이 사용하며, 한 유기체의 폐기물은 다른 유기체의 영양분이 되어 순환한다. 우리는 식물의 구조와 특성을 모방하여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중앙 통제 없이도 뿌리와 잎이 서로 소통하며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식물의 ‘분산형 네트워크’야말로, 불확실한 기후 재앙의 시대를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다. 이 책은 단순한 환경 에세이가 아니다. 식물의 지혜를 도시공학에 접목한 가장 혁명적이고 과학적인 도시론이다. 저자는 인간 중심의 오만한 설계가 어떻게 인류를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서 번영할 수 있는 ‘일반 종’에서 환경 변화에 취약한 ‘전문 종’으로 퇴화시켰는지 생물학적 관점에서 날카롭게 파헤치며, ‘식물성 도시(Phytopolis)’로의 전환을 위한 대담하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한다. 회색 콘크리트를 덮는 초록 혁명, 피토폴리스 지구가 뜨거워지면서 인류가 살 수 있는 거주 한계선은 점차 북쪽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저자는 머지않은 미래에 인류의 대이동이 시작될 것이고, 새롭게 미래에 건설될 도시들은 처음부터 식물의 구조를 모방한 ‘식물성 도시’로 설계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기존 도시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해법은 하나다. 아스팔트로 덮인 도로 일부를 걷어내 나무로 채우고, 계층화된 도시의 기능을 지역 곳곳으로 분산시켜 이동 거리를 줄여야 한다. 도시 면적의 상당 부분을 식물에 할당하여, 식물과 동물의 비율을 자연 상태와 비슷하게 되돌려야 한다. 브라질 쿠리치바의 보행자 전용 도로 ‘후아 다스 플로레스’처럼, 자동차를 몰아내고 그 자리에 숲을 흐르게 해야 한다. 나무는 도시의 온도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탄소를 흡수하며, 오염 물질을 정화하는 가장 고도화된 기술을 가지고 있다. 기계적 환기 시스템이나 거대한 댐 대신, 자연의 회복력을 도심 깊숙이 끌어들이는 것. 이것이 15톤의 거대한 킹콩이 되어버린 도시 인류가 멸종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이 책은 도시계획가와 건축가에게는 영감을, 정책가에게는 방향을, 그리고 이 삭막한 도시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는 더 나은 삶이 가능하다는 위로와 확신을 전한다. 기후 붕괴의 카운트다운은 이미 시작되었다. 이제 우리는 인류세의 위기 앞에서 ‘동물성 도시 모델을 유지할 것인가, 식물성 모델로 도시를 재설계할 것인가’ 선택해야 한다.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가장 현명하고도 우아한 대답이 될 것이다. “미래에 우리가 도시를 새로 만들든 혹은 기존 도시를 개조하든, 우리의 새로운 서식지 안으로 자연을 끌어들여 식물성 도시(phytopolis), 그러니까 식물과 동물의 비율을 자연에서의 비율[식물 86.7%, (인간 포함) 동물 0.3%]에 가깝게 만들어야 한다. 즉 도시 면적의 상당 부분을 식물에 할당해야 한다. 현재 상황과 정반대로 해야 한다는 뜻이다. 인류의 미래를 위해 다른 생명체와의 관계를 재조정하는 일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고 감히 나는 말한다.” “언제나 중심지(머리) 주위를 도시의 생존을 좌우하는 전문화된 지역(기관)이 둘러싼다. 이것들이 우리에게 익숙한 유일한 조직 모델에서 출발한 이론적 창조물이라는 사실은 모든 도시가 동물의 몸을 주제로 한 사소한의 변주에 불과함을 의미한다. 우리가 정말 혁신을 단행한다면, 실제 도시에서 매우 빈번하게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세대를 거치며 이루어진 선택의 결과물인 살아 있는 도시들은, 규모적 성장과 도시 발전을 위해 경직된 도시의 틀에서 벗어날 만큼 충분히 유연해져야 한다는 것을 일찍이 깨닫는다.”
잃어버린 이름을 찾아서
삶과꿈 / 정애리시 지음 / 200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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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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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시 지음
제1부 출생 그리고 성장기 극빈의 유년기 매산 신흥학교 수학 시절 광주학행운동과 신흥학교의 궐기 모교 매산의 교단에서 제2부 일본 유학과 항일운동 학업과 투쟁 교육국에 취직 결혼과 조정라 공장 운영 일본에서 해방을 맞다 귀국, 그리고 교육사업을 위한 출사표 제3부 조선대학의 설립 광주야간대학원의 설립 조선대학의 설립 종합대학교로의 승격 제4부 정치에 입문하다 제2대 민의원 의원 활동 제3대 민의원 의원 선거 낙선 제4대 민의원 의원 당선 제5부 조선대학교의 발전 반대세력과의 갈등과 총장직 사퇴 박정희 시대의 개방과 6.3사태 의과대학 및 치과대학의 설립 기업의 설립 인간 박철웅, 아버지 박철웅 제6부 신국부의 탄압과 불길한 암운 신군부의 등장과 광주민주화운동 505 보안대 출입 금지의 고통 속에서 학교 복귀와 불길한 암운 제7부 조선대학교 사태의 전말과 법적 심판 심화되는 갈등, 격화되는 시위 음모와 모략 멀어져 가는 조선대학교 설립자 시비와 비리백서 형사고발의 자청과 무죄 입증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한글 NEO FOR STARTERS
한빛미디어 / 신면철 지음 /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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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면철 지음
현장밀착형 입문서 시리즈. 한글로 다양한 문서를 작성해야 하는 실무 담당자를 위해 한글의 56가지 핵심기능을 수록하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업무 뿐 아니라 일상적인 작업에도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예제를 통해 한글을 다루는 데 꼭 필요한 핵심기능을 익힐 수 있다. 상세한 팁과 노트를 수록해, 개념 설명부터 핵심기능을 쉽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CHAPTER 01 한글 NEO 기본기 다지기 들어가기전에 000 한글 NEO 기본 화면 구성 살펴보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단축 메뉴에서 도구 상자 접기 펴기 핵심기능실습 001 새 문서 만들어 저장하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현재 문서를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핵심기능실습 002 문서 불러와 암호 지정 및 해제하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불러오기] 대화상자 알아보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문서 암호 설정] 대화상자 알아보기 핵심기능실습 003 자동 저장 설정하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저장 설정] 대화상자 알아보기 CHAPTER 02 입력 및 기본 편집하기 핵심기능실습 004 한자 입력 및 변환하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한자로 바꾸기] 대화상자 알아보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총획수와 부수 이용해서 한자 입력하기 핵심기능실습 005 한자 사전에 자주 사용할 단어 직접 등록하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한자 단어 등록] 대화상자 알아보기 핵심기능실습 006 문자표를 이용해 특수문자 입력하기 핵심기능실습 007 단위 기호 입력하기 핵심기능실습 008 메모 사용하기 핵심기능실습 009 책갈피/하이퍼링크 이용하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책갈피] 대화상자 알아보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하이퍼링크] 대화상자 알아보기 핵심기능실습 010 맞춤법 검사하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맞춤법 검사/교정] 대화상자 알아보기 핵심기능실습 011 한글 문서를 영어로 번역하기 - 혼자해보기 01) 영문 이력서를 한글로 번역하기 CHAPTER 03 문서 편집과 글꼴 꾸미기 핵심기능실습 012 클립보드 사용하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클립보드] 작업 창 알아보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마우스로 끌어 문단 이동하기 핵심기능실습 013 글꼴, 글자 색, 글자 크기 변경하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글자 모양] 대화상자의 [기본] 탭 알아보기 핵심기능실습 014 밑줄 및 음영 지정하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글자 모양] 대화상자의 [테두리/배경] 탭 알아보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형광펜 기능으로 문장 강조하기 핵심기능실습 015 그림자, 강조점, 취소선 적용하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글자 모양] 대화상자의 [확장] 탭 알아보기 핵심기능실습 016 자간, 장평 조정하기 핵심기능실습 017 글자 모양 복사하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모양 복사] 대화상자 알아보기 CHAPTER 04 문단 꾸미기 핵심기능실습 018 줄 간격 및 문단 여백 설정하기 핵심기능실습 019 들여쓰기와 내어쓰기 핵심기능실습 020 개요 번호와 문단 번호 활용하기 핵심기능실습 021 스타일 적용하기 핵심기능실습 022 스타일 편집하기 핵심기능실습 023 스타일 추가하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개요/문단 번호의 시작 번호 수정하기 핵심기능실습 024 찾기 및 찾아 바꾸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모두 바꾸기]를 이용해 한 번에 찾아 바꾸기 핵심기능실습 025 문단 구분선 넣고 색 변경하기 핵심기능실습 026 문단 배경과 테두리 꾸미기 CHAPTER 05 쪽 꾸미기 핵심기능실습 027 편집 용지 설정하기 핵심기능실습 028 머리말/꼬리말 적용하기 핵심기능실습 029 쪽 번호 넣기 핵심기능실습 030 쪽 번호를 새 번호로 시작하기 핵심기능실습 031 조판 부호 보기를 이용해 쪽 번호 지우기 핵심기능실습 032 다단으로 문단 꾸미기 핵심기능실습 033 페이지 구역 나누고 구역별로 용지 방향 변경하기 핵심기능실습 034 각주/미주로 부연 설명 작성하기 핵심기능실습 035 차례 만들기 핵심기능실습 036 편집 화면 회색조로 보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인쇄 미리 보기에서 색조 변경 미리 보기 CHAPTER 06 도형 및 개체 활용하기 핵심기능실습 037 그림에 캡션 삽입하기 핵심기능실습 038 그림 삽입하고 위치 설정하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그림 위치 설정하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문서에 삽입한 그림을 선택할 수 없을 때 핵심기능실습 039 그림 꾸미기 핵심기능실습 040 클립아트 삽입하기 핵심기능실습 041 도형 꾸미고 모양 복사하기 - 혼자해보기 02) 서식이 적용되어 있는 도형 복사하기 CHAPTER 07 표 꾸미기 핵심기능실습 042 표 삽입, 크기 조절, 이동하기 핵심기능실습 043 줄/칸 삽입 및 삭제하기 핵심기능실습 044 셀 합치고 나누기 핵심기능실습 045 셀 높이와 폭 같게 설정하기 핵심기능실습 046 표 나누기, 붙이기, 여러 쪽 지원 기능 이용하기 핵심기능실습 047 표 셀 속성 지정하기 핵심기능실습 048 표 내용을 오름차순이나 내림차순으로 정렬하기 - 혼자해보기 03) 표 정렬하기 핵심기능실습 049 표 뒤집기와 키보드로 셀 크기 변경하기 CHAPTER 08 인쇄하기 및 고급 기능 활용하기 핵심기능실습 050 인쇄 미리 보기로 출력 모양 확인하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쪽 보기 종류 핵심기능실습 051 쪽 여백 설정하기 핵심기능실습 052 문서 일부분만 인쇄하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다른 인쇄 범위 옵션 알아보기 핵심기능실습 053 인쇄 방식 알아보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끊어 찍기와 역순 찍기 - 혼자해보기 04) 소책자 모양, 회색조로 인쇄하기 핵심기능실습 054 출력할 인쇄 용지 변경하기 핵심기능실습 055 변경 내용 추적하기 - 쉽고 빠른 한글 NOTE) 변경 내용 표시 방법 알아보기 핵심기능실습 056 개인 정보 찾아 바꾸기와 보안 암호 사용하기 - 혼자해보기 05) 개인 정보 모두 숨기기56가지 핵심기능실습으로 업무에 바로 써먹는 한글 기능만 빠르게 익힌다! 최적화된 실무 예제로 한글을 단숨에 마스터한다! 한글로 다양한 문서를 작성해야 하는 실무 담당자를 위해 한글의 56가지 핵심기능을 수록하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간 업무 계획서, 지출결의서, 재직증명서 등의 업무 문서뿐 아니라 일상적인 문서 작업에도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예제를 폭넓게 다뤄주어 세련되고 깔끔한 문서를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한글의 기본적인 문서 작성 및 편집 방법, 문단과 쪽 꾸미기, 도형 및 개체를 활용하는 방법과 표를 삽입하고 꾸미는 법, 인쇄 등 한글을 다루는 데 꼭 필요한 핵심기능을 최적화된 실무 예제로 익힐 수 있다. 또한 한글을 제대로 익히기 위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개념 설명부터 핵심기능을 쉽고 빠르게 익히는 데 도움이 되는 상세한 TIP과 NOTE까지 실무 활용도 높은 업무 노하우를 바로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의 특징] 하나,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현장밀착형 3단계 학습 전략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현장밀착형 3단계 학습 전략으로 한글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고 핵심기능을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따라 하기 과정에서 헷갈리기 쉬운 내용은 '바로 통하는 TIP'으로, 학습에 유용한 정보 및 알고 넘어가면 좋을 참고 사항은 '쉽고 빠른 한글 NOTE'로 점검하며 학습한다. o 한눈에 보기로 어려운 한글 개념도 쉽게 학습한다! 핵심기능실습을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한글 개념 설명이나 이론 학습이 필요한 부분을 소개한다. 주요 핵심기능을 좀 더 손쉽게 익힐 수 있다. o 핵심기능실습으로 업무에 꼭 필요한 56가지 기능을 빠르게 익힌다! 실무에서 꼭 필요한 56가지 한글의 핵심기능을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최적화된 실무 예제로 회사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한글의 주요 기능을 쉽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다. o 혼자해보기로 한글 활용 능력을 제대로 마스터한다! 완성 파일 미리 보기와 힌트를 살펴보면서 핵심기능실습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한다. 스스로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한글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다. 둘, 일 잘하는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할 한글 핵심기능 56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한글의 주요 키워드와 실무 예제를 중심으로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한글 NEO FOR STARTERS》를 학습하고 업무에 맞게 활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o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키워드 : 문서 저장, 문서 암호, 자동 저장 설정, 한자 입력, 한자 사전에 단어 등록, 메모, 책갈피, 하이퍼링크, 맞춤법 검사, 문서 번역, 클립보드, 글꼴 꾸미기, 형광펜, 강조점, 취소선, 자간, 장평, 글자 모양 복사, 줄 간격, 문단 여백 설정, 들여쓰기, 내어쓰기, 개요 번호, 문단 번호, 스타일 적용, 스타일 편집, 스타일 추가, 찾아 바꾸기, 문단 꾸미기, 편집 용지 설정, 머리말, 꼬리말, 쪽 번호, 조판 부호, 다단, 페이지 구역, 각주, 미주, 차례, 그림 캡션, 그림 삽입, 그림 위치 설정, 그림 꾸미기, 클립아트 삽입, 도형 꾸미기, 모양 복사, 표 삽입, 표 크기 조절, 표 이동, 줄/칸 삽입, 줄/칸 삭제, 셀 합치기, 셀 나누기, 표 나누기, 표 붙이기, 표 오름차순 정렬, 표 내림차순 정렬, 인쇄 미리 보기, 쪽 보기, 쪽 여백 설정, 문서 일부만 인쇄하기, 인쇄 범위 옵션, 끊어 찍기, 역순 찍기, 소책자 모양, 회색조 인쇄, 인쇄 용지 변경, 변경 내용 추적, 개인 정보 찾아 바꾸기, 보안 암호, 개인 정보 숨기기 o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예제 : 계약직 연봉 계약서, 지출결의서, 근로 계약서, 위임장, 부서별 업무분장,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 감리 계약서, 희망퇴직자모집공고, 물품공급 계약서, 임시주주총회 소집통지서, 상가 분양 계약서, 재직증명서, 납부 신청서, 검사 결과 안내문, 물품구매 내역서, 채권가압류 신청서, 친목 체육대회 제안서, 행사 안내서, 주간 업무 계획서, 차입금 내역표, 경력확인서, 신원조사명단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o 한글 NEO의 기능을 빠르게 익혀 실무에 바로 활용하려는 직장인 o 꼭 필요한 한글 기능만 선별해 빠르게 배우고 싶은 사람 o 한글 문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 o 취업을 앞둔 대학생 o 한글의 필요한 기능만 바로 찾아 바로 적용하고 싶은 사람
부끄러버서 할 말도 없는데
호밀밭 / 깡깡이예술마을사업단 (지은이) /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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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깡이예술마을사업단 (지은이)
우리나라 근대수리조선의 1번지, 부산 영도 깡깡이마을. 이 마을에서 일평생을 보내신 여섯 분의 어르신들이 한국의 근현대사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자신들의 인생을 되돌아봤다. 곱디곱던 젊은 시절은 어느새 다 지나가고 백발노인이 되어서야 지난 세월을 슬그머니 회상해 보는 어르신들의 이야기, 쉽지 않은 세월을 억척스럽게 버텨온 어르신들의 삶은 그대로 산업화시대를 통과하며 자식들을 먹이고 키웠던 우리들 대다수의 부모님 이야기에 다름 아니다. 삶이란 것을 살아 낼 때에는 생을 살아내느라 미처 알지 못했다. 모든 것이 손에서 빠져나간 후에야 가슴속 깊이 묻어두었던 아픔과 눈물, 추억들이 슬그머니 고개를 내밀어 딱딱해진 가슴에 잔물결을 일으킨다. 맞춤법이 안 맞거나 여러 모로 서툴지 모르지만 문장 하나하나, 소박하게 그린 꽃 한 송이, 삐뚤삐뚤한 글자 속에는 어르신들의 삶과 주름과 애환이 오롯이 담겨 있어 따스한 온기를 느끼게 해주고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 베트남전 참전, 자식들을 위해 조선소에서 억척스럽게 깡깡이 일을 한 과거 등 역사 수업 시간 속에서나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들은 생생하고도 감동적으로 다가온다.“나는 항상 열 일곱 살 소녀로 살고 있다.” (김길자) 1. 빨강, 노랑, 파랑 치마저고리가 교복이었던 유치원 시절 2. 스쳐간 인연들의 기억, 피란시절 3. 승자도 패자도 없는 전쟁 4. 나는 이곳에 살고 있다. 5. 김길자 악극단 5. 영도다리 건너 학교로 6. 내 나이 16살 살림살이는 똑 부러지게 살았다. 7. 어릴 때 고생이 훗날에 큰 재산으로 8. 스물둘에 만난 서른 살 택시 운전수 9. 부모님 그리고 시어머니 10. 존경하는 시어머니 11. 새벽을 알리던 소리 “소금 사이소 소금 사이소” 12. 바다 위 배 안에 집을 짓고 살았던 사람들 13. 사람풍년 고기풍년 14. 멋모르고 보증을 서다 15. 여성시대, 내가 세상 밖으로 처음 하는 여행 16. 부산우유 주부대학 17. 복지관 회원님들께 18. 삼호물산 아르바이트 19. 아들 덕에 금강산 구경 20. 나에게도 여고 시절이 있다. 21. 두 분의 할머니들 22. 두 분의 어머니 23. 우리 엄마 ‘조옥이’ 24. 떡 한 조각과 우유 한 통 25. 사랑하는 아들과 딸에게 26.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한다 27. 자서전을 마무리하면서 “남항다리 바라보며 불빛이 나를 달래고 그러다가 잠이 든다.” (김부연) 1. 시간은 흘러가는 물결같이 2. 학교 못 간 내력 3. 그래도 젊어서 좋았던 그 시절 4. 딸에 대한 나의 이야기 5. 딸에게 6. 스펀지 같은 우리영감, 바람 같은 우리 영감 7. 꽃피든 거 시절은 어디로 다 지나갔나 8. 우리 동네 대평동 9. 쓸쓸한 가을, 내 인생도 저물어 간다. 10. 세월이 야속해서 11. 사실은 배우고 싶은 것도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아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살았을까 싶은 그때 그 시절” (김순연) 1. 메뚜기 잡아 반찬하고 우렁이 잡아 된장찌개 해 먹던 시절 2. 굴뚝 3. 이화국민학교 4. 섣달그믐 작은 설 5. 파월장병 아저씨에게 쓴 위문편지 6. 위문편지 7. 한일합섬 8. 나의 첫 직장 한일합섬 9. 남편과 관세법 10. 아이 셋, 남편과 함께 셋방살이 11. 시부모님 12. 대평동, 고모식당 13. 내 돈이지만 내 돈이 아니었던 곗돈 14. 엄마보다 더 엄마 같은 존재, 할머니 15. 체구는 작아도 당당하게 살아가시던 우리 엄마 16. 이종사촌들과의 모임 17. 남의 편이 아닌 나의 편, 나의 웬수 18. 큰딸 지은이에게 19. 사랑하는 내 아들 정환이에게 20. 막내아들 경환이에게 21. 그리운 나의 친구 22. 시화동아리 그리고 자서전 “고단한 삶이 노래가 되다” (박송엽) 1. 책 보따리를 메고 다니던 철부지 어린아이 그리고 부모님 2. 어머니 3. 나의 멘토이신 할아버지 4. 어린 시절 5. 첫사랑 그리고 눈사람 6. 눈물 젖은 드레스 7. 결혼, 가족을 위해 남편과 헌신하며 살었던 세월 8. 골목마다 소리로 가득했떤 정이 넘치던 동네. 대평동 9. 깡깡이마을 10. 자식들을 위해 고된 일을 마다하지 않던 깡깡이 아지매들 11. 신혼시절 첫 아이를 놓고 힘들 때 도와준 옆집 언니 12. 내게 참 좋았던 당신, 남편 13. 엄마 마음 한구석에 항상 가슴 아픈 자식 14. 살뜰하게 챙겨 주는 큰딸과 소중한 손자 소녀들 15. 사랑하는 장녀 내 딸에게 16. 작은 딸에게 17. 사랑하는 막내 내 아들에게 18. 시동생 19. 형제들의 사연이 담긴 18번 노래 20. 나의 이야기를 글로 쓴다는 것 21. 사찰 “내가 걸어온 발자국 말없이 뒤돌아보니 한스럽고 대단했다.” (서만선) 1. 내가 자란 표정 2. 매미가 맴맴맴 고치고치 씨옷하고 울었던 어린 시절 3. 내 고향 거제도 4. 열 한 살, 아홉 식구 집에 식모로 가다. 5. 황소샛끼 거름 6. 지친 몸 7. 진해야 잘 있거라 나는 간다. 8. 친구들아 내가 왔어 9. 장독 위에 잠자리 10. 우리 엄마 마음씨 11. 나의 기다림은 빗나가고 12. 우리 집을 벗어나다 13. 나의 시집살이 14. 3년 짜리 원양어선 15. 친정아버지 가시던 날 16. 우리 아빠 가는 곳마다 웃는다. 17. 대평동과 나, 시름 많았던 세월 18. 부부의 자서전 19. 자갈 망댕 우리집 20. 우리 딸 세상을 향하여 21. 부모 마음은 자식이 무엇인고 22. 내 발밑 느낌과 그리움 23. 태어난 고향 24. 구름 “조선소 제관일을 하는 사람은 만능재주꾼” (조창래) 1. 섣달그믐이 오면 늘 생각나는 고향과 어머니 2. 한국전쟁, 1950년 10월 25일에 떠난 피난길 3. 10대 시절의 떠돌이 생활 4. 부모님 몰래 지원한 월남파병 5. 결혼과 대평동에서 일궈낸 삶 6. 대평동 수리조선소의 풍경과 만능재주꾼들 7. 가정을 짊어진 엄마의 끈기와 용기, 깡깡이 아지매들 8. 퇴직 후 시작한 새로운 생활, 분재와 꽃 가꾸기 9. 해맞이, 가족을 생각하며 10. 사랑하는 딸내미 연주에게 11. 사랑하는 아들에게 12. 추석이 다가오면, 벌초와 제사 13. 정성을 담은 입춘 벽보 붙이기 14. 바람이 불어 살기 좋은 동네, 대평동삶의 주름과 애환이 오롯이 담긴 근대수리조선 1번지 깡깡이마을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 우리나라 근대수리조선의 1번지, 부산 영도 깡깡이마을. 이 마을에서 일평생을 보내신 여섯 분의 어르신들이 한국의 근현대사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자신들의 인생을 되돌아봤다. 곱디곱던 젊은 시절은 어느새 다 지나가고 백발노인이 되어서야 지난 세월을 슬그머니 회상해 보는 어르신들의 이야기, 쉽지 않은 세월을 억척스럽게 버텨온 어르신들의 삶은 그대로 산업화시대를 통과하며 자식들을 먹이고 키웠던 우리들 대다수의 부모님 이야기에 다름 아니다. 삶이란 것을 살아 낼 때에는 생을 살아내느라 미처 알지 못했다. 모든 것이 손에서 빠져나간 후에야 가슴속 깊이 묻어두었던 아픔과 눈물, 추억들이 슬그머니 고개를 내밀어 딱딱해진 가슴에 잔물결을 일으킨다. 맞춤법이 안 맞거나 여러 모로 서툴지 모르지만 문장 하나하나, 소박하게 그린 꽃 한 송이, 삐뚤삐뚤한 글자 속에는 어르신들의 삶과 주름과 애환이 오롯이 담겨 있어 따스한 온기를 느끼게 해주고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 베트남전 참전, 자식들을 위해 조선소에서 억척스럽게 깡깡이 일을 한 과거 등 역사 수업 시간 속에서나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들은 생생하고도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깡깡이마을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는 우리가 몰랐던 깡깡이마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줄 뿐 아니라 세대 간의 차이를 훌쩍 넘어서는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천군만마 같던 귀한 따님을 먼저 보낸 이야기부터 만나는 사람들마다 모두 술을 사주고 빈 봉투만 가지고 들어오던 남편 이야기, 대평동 조선소에서 작업 중에 입은 중상으로 회사 생활을 접어야만 했던 이야기와 환갑에 여고생이 되어 공부 못한 한을 풀었던 이야기, 아연 떼고 달면서 네 자녀를 키워낸 이야기 등 화장기 없이 건강한 맨얼굴 같은 삶의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있다. 이제는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아이 같은 순수함으로, 당신의 삶에 대해 얘기해 달라 요청하면 ‘부끄러버서 할 말도 없다’고 손을 내저으시는 어르신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보자. ”나는 월남에 가는 것을 부모님께 알리지도 않았고 그때 내 마음은 한 없이 괴로웠다. (중략) 갑판에 올라가 보니 배는 3부두를 출항. 초량과 수정동의 불빛만 깜빡깜빡 나의 두 눈에서는 눈물이 한 없이 흘러내렸다.“ (조창래, 74세) ”나는 1940년생, 나이는 팔십. 2018년 3월 다리 수술해 잠깐 쉬고 4월 18일부터 지금까지 빨간 글 휴무 아닌 이상 논 적 없다. 그리고 내가 걸어온 발자국 계단 말없이 뒤돌아보니 한스럽고 대단했고 정말 좋은 느낌이 든다.“ (서만선, 80세) ”그때는 온 동네가 왁자지껄했다. 외지에서 대평동으로 일하러 도선장에서 배를 타고 사람들이 많이도 왔다. 8시부터 시작해 조선소 배에서 망치 가지고 두드리면 온 동네가 시끄러웠다. 철공소 기계소리, 조선소 깡깡이소리, 참 힘들었지만 그때가 좋았다. 사람 사는 맛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송엽, 67세) ”아이고, 뭘 또 자꾸 쓰라 하노. 뭐 쓰자고 들면 쓸 끼야 많지만, 그기 뭐 대단한 기라꼬.“ (김부연, 77세) ”나같이 성공하지도 못한 사람이 부끄러바서 어째 이런 글을 써서 내 놓겠습니까.“ (조창래, 74세) ”내가 살아온 세월을 이렇게 다시 떠올리면서 자서전을 쓸 수 있는 기회가 오다니, 이래 행복한 일이 또 어데 있겠습니까, 나는 복 받은 할마시입니다“ (김길자, 76세) “이 자서전은 8주 동안 자서전 쓰기 동아리에 참가한 여섯 사람 중 중도 탈락자 없이 완주하여 만든 두레밥상 같은 책입니다. 여섯 사람의 각기 다른 얼굴처럼 저마다 다른 색깔과 향기를 가진 글입니다. 이 화장하지 않은 맨얼굴 같은 글을 읽으면 살아온 시대는 다를지라도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분들은 각자 자신의 살아온 이야기를 개별적으로 썼지만 그것은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 테니까요. 그것이 이야기의 힘일 테니까요.” - 나오는 말 中우리 집 앞엔 새벽 4시가 되면 여자들 소리로 시끌벅적했다. 소금공장에 소금 사러 온 사람들이다. 멀리서도 왔다. 눈 같은 보드라운 흰 소금을 사가지고 머리에 이고 “소금 사이소 소금 사이소” 외치면서 새벽을 알린다. 지금이라도 열심히 배우고 십다. 기회가 이제 왔어니 무어라도 해 보고십다. 이제 꿈을 꾸는 것 같다. 늦은 비가 오는 것 같다. 나는 1990년도에 대평동에 있던 고모식당을 인수해서 식당을 했다. (중략) 식당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꽁치잡이 배가 조선소에서 도크해서 우리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조선소에 있는 동안 우리 식당에서 밥을 삼시 세끼 다 먹었다. (중략) 그런데 꽁치잡이 배가 출항해서 제주도 근해에서 침몰하고 말았다. 밥값이 이백만원이 넘는데도 받지 못하고, 식당을 하면서 밥값을 못 받기는 그때가 처음이었다. 사람이 죽고 사무실은 빈소가 차려져 있는데 그 밥값이 무어랴 싶어 포기하고 받으려고 노력도 해보지 않았다.
전남 기독교 이야기 3
사람이크는책 / 김양호 (지은이) / 2020.12.30
25,000
사람이크는책
소설,일반
김양호 (지은이)
한반도 남단의 한 축, 호남 땅에 미국 남장로교 선교회가 기독교 복음을 전파한 지 이제 130여년이 되어 간다. 전라남북도와 제주도 등 농산어촌 고을마다에 선교사와 믿음의 일군들이 발자국을 옮기며 충성하고 헌신 한 덕에 생명과 소망의 땅이 되고 축복의 땅이 되어 온 오늘의 전라도와 지역교회들. 긴 세월 믿음의 역사를 잇고 이으며 충성과 순교의 열매로 빚어온 아름다운 하늘나라 이야기를 오래도록 수집하고 조사하며 마침내 귀한 책으로 엮어 냈다. 전남기독교이야기 1권 목포편, 전남기독교이야기 2권 광주편에 이어 이번에 나온 전남기독교이야기 3권은 순천과 여수 등 전남 동남부 지역의 이야기다.머리글 추천사 1장 순천 순천 1 하늘 뜻을 따르는 자, 흥하리라 순천 2 순천의 어머니 교회 순천 3 기독교 순교일까? 순천 4 그들의 고난을 거짓 미화하지 말라 순천 5 검정 고무신 신고 전라도 황토땅을 순천 6 호남 선교에는 ‘구’씨 가문도 있당게 순천 7 복음을 위한 기름진 땅, 안력산 병원 순천 8 성경을 가르치지 못하면 학교도 없다 순천 9 교회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순천 10 성 소수자, 하나님의 신비로 받아야 2장 여수 여수 1 남도의 선한 사마리아인들 여수 2 사랑의 원자탄, 그를 기억하라 여수 3 비렁길 신앙과 목회, 푸른 바다에 넘실거려 여수 4 토실 토실 생명 열매 주렁 주렁 이어라 여수 5 여수교회, 가지 치고 생명 열고 3장 광양 광양 1 첩첩산중 교회 성도가 수 백명이라고? 광양 2 심는 대로 거두리라 광양 3 남도의 희망이 되고 복이 되어 광양 4 궁녀 출신 어느 노파의 전도와 충성 광양 5 분쟁과 갈등 있었지만, 화해의 능력 키우며 4장 곡성 곡성 1 곡성 사람, 성경을 번역하다 곡성 2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린 사랑 곡성 3 시골 들녘의 코스모스 향기처럼 곡성 4 산골 오지에서 일어나는 하나님 선교 곡성 5 섬진강변을 따라 험준산령을 따라 5장 구례 구례 1 산수유 물든 계곡에 화해와 사랑을 구례 2 지리산 고장의 젊은 목회자들 구례 3 천혜의 불교 성지에 기독교 씨를 뿌려 구례 4 지리산 골짜기의 착하고 충성된 종 구례 5 일상의 과로에서 벗어나 6장 보성 보성 1 처남하고 매제하고 보성 2 보성에 교회를 세우다 보성 3 믿음의 사람들로 걸어 온 100년 보성 4 가라골에 새 세상 연 전도부인 보성 5 시간, 나무가 되다 7장 고흥 고흥 1 남도의 신앙과 저항 정신 고흥 2 한약방 사랑채에서 자란 기독교 고흥 3 섬 마을에 하늘 빛이 내려 고흥 4 한 사람만 있으면 교회부터 고흥 5 함께 만들어 갈 우리들의 천국 부록 1 조선예수교장로회사기 전남동남부편 부록 2 조선예수교장로회사기 순천노회편 참고문헌 전라남도 130여년 기독교 역사 이야기 순천, 여수 등 전남 동남부 고을마다에 얽힌 믿음의 보고 한국교회가 성장이 멈추고 위기에 처해 있다고들 하는 데 어디서부터 돌파구를 열어야 할까? 교회가 교회다워지고 신자가 신자다워지는 기독교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말씀회복과 역사의식이라 본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는 일은 무엇보다 우선한다. 말씀에 대한 바른 이해와 천착, 그리고 설교자의 말씀 강단이 회복되는 데서 한국 기독교는 다시 시작할 수 있다. 그 다음은 역사에 대한 자각과 의식의 고양이다. 한국 기독교역사가 130년을 이미 넘었다. 오랜 세월, 험하고 궁핍하던 시절, 생명과 소망으로 넘쳐 흐르고 복에 복을 받아온 우리나라와 교회. 믿음의 선조들은 다른한편으로 그 신조를 지키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순교와 갖은 고난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많은 걸 잊어버렸고 도외시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위기는 여기에 있다. 찾아야 한다. 알아야 한다. 회복해야 한다. 역사에 대한 자각과 반성이 오늘 우리의 모습을 점검하고 다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옜 선인들의 믿음의 역사를 추적하고 제시하며 드러내는 이 책은 참으로 의미깊고 귀하다. 이 책의 이야기를 읽는 독자마다 신자됨을 회복하고 교회의 본질에 천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1930년대 안력산 병원은 무산자의 의료기관으로 명성이 높았다. 유료환자보다는 무료 환자가 더 많았다. 당시 연 5만명의 환자가 방문하였고, 그중 60% 이상이 무료환자였다. 한 해 2천여원의 결손이 있었지만 희생적 병원을 감수했다. 1934년엔 유료환자가 9.021명, 무료환자는 11,103명이었다. 안력산 병원은 ‘공적 위대한 의료기관’, ‘무산자의 의료기관’으로 그리고 로저스 의사와 당시 한국인 의사 정민기, 윤병서 등은 ‘무산인민의 은인’ 으로 칭송되었다. 로저스 의사는 칭송과 별개로 참으로 헌신적인 의사였다. 환자들의 아픔을 진정 공감하며 최선으로 진료와 치료에 나섰다. 그의 수고와 땀은 곧 환자의 육신 치료뿐만 아니라 영혼을 치료하는 일에 닿아 있음을 잊지 않았다. 안력산 병원의 존재 이유와 자신들의 충성이 다름아닌 영혼 구원과 무관하지 않음을 강조하였다. 조의환은 형과 함께 율촌교회의 초기 열성 신자였다. 형인 조일환은 중국 봉천에 가서 사업가로 지낸 반면, 동생 조의환은 목사가 되었고 그의 자녀들도 교회의 청지기로서 대를 이어 하나님나라 충성을 벌이고 있다. 조의환은 1909년 영수, 1912년 장로를 거쳐, 1921년 가을에 제 15회로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다. 광양, 여수, 제주교회에서 시무했으며, 모슬포교회에서 6년 사역 기간 동안 두 번이나 투옥되어 고초를 겪기도 했다. 7남매의 자녀들도 아버지를 따라 목사가 되기도 하고 장로가 되기도 하며 전국에 흩어져 교회를 섬겼고, 그들에게서 난 자손들도 한결같이 다자녀를 이루었다. 조의환의 손자가 34명, 증손자가 45명, 참으로 믿음의 가정이요 복된 가문이다. 구례읍교회에 양용근 목사가 부임하여 시무하던 중 소위 순천노회 박해사건이 벌어졌다. 일제는 식민통치를 강화하고 이에 조금이라도 반하는 세력을 소탕할 목적으로 순천 노회 소속 목회자들을 모조리 체포 연행하였다. 저들만의 법령인 ‘치안유지법’에 따라 재판하고, 선고하였다. 양용근 목사도 1년 6개월 형을 받고 복역하던 중 옥중에서 사망하였는데, 그의 죽음에 대한 역사적 평가, 즉 이를 순교로 볼 것인가 하는 문제가 우리 후손들에게 남아 있다,
현장 혁신을 위한 개선기법 ABC
한국표준협회미디어 / 김창남 지음 / 200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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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미디어
소설,일반
김창남 지음
1 문제해결과 개선기법 2 QC 7가지 기법 3 신QC 7가지 기법 4 아이디어 발상법 5 각종 개선기법
이즘도의 아침
해드림출판사 / 정정근 (지은이) / 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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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림출판사
소설,일반
정정근 (지은이)
정정근 시집. 1부 '앵돌기도 하는 거지', 2부 '모든 것은 변하고', 3부 '그 겨울의 강', 4부 '겨울 스캔들', 5부 '저 엄청난 자국'으로 구성되었다.펴내는 글 ... 4 1. 앵돌기도 하는 거지 산다는 거 ........................ 11 해 질 녘 ........................... 12 봄날 1 ........................... 13 봄날 2 ........................... 14 봄날 3 ........................... 15 봄날 4 ........................... 16 봄날 5 ........................... 17 봄날 6 ........................... 18 대추나무 .......................... 19 이무기 .............................. 20 한마음 .............................. 22 지팡이 .............................. 23 내 위(胃)는 ..................... 24 그는 ................................. 25 내 안에는 ........................ 26 뱀 섬 ................................ 27 박치 ................................. 28 여섯 살 손녀 ................... 29 가루눈 오는 저녁 ........... 30 2. 모든 것은 변하고 사라져가는 것 없다 ................................. 34 간격 ................................. 36 내 마음의 산막에서 ....... 37 밤비 ................................. 38 쥐약 ................................. 39 엄마의 죽 ........................ 40 반지 1 ........................... 42 반지 2 ........................... 43 파 꽃 1 .......................... 44 파 꽃 2 .......................... 45 새 아침 ............................ 46 이즘도의 아침 ................. 47 풍란 석부작 .................... 48 유월장미 .......................... 49 나도감나무 ...................... 50 한련화 .............................. 51 뻐꾸기 울던 날 ............... 52 도장골 순이 .................... 55 산책 ................................. 56 3. 그 겨울의 강 반달 ................................. 60 앓고 나면 ........................ 61 그 겨울의 강 ................... 62 그해 오월 ........................ 64 전철에서 .......................... 66 나는 지렁이보다 잘났을까 .......................... 67 내 컴퓨터 ........................ 68 마라도의 저녁 ................. 70 나들이 .............................. 72 문신(文身) ...................... 74 낯선 곳 ............................ 76 모닥불 속에 .................... 78 길 ..................................... 79 너와 나 ............................ 80 눈사람 .............................. 81 호암지 .............................. 82 한 생각 ............................ 83 무제 ................................. 84 십일월 .............................. 85 4. 겨울 스캔들 불량품 .............................. 88 겨울새 .............................. 89 펜의 친구 ........................ 90 흉터 ................................. 92 모과 예찬 ........................ 93 밤꽃 ................................. 94 뒷집 ................................. 95 초상날 .............................. 96 눈썹달 .............................. 99 겨울 스캔들 .................... 100 석별 ................................. 102 비 온 뒤 ........................... 103 털 ..................................... 104 그때 그 자리 ................... 106 화부(火父) ...................... 108 목련 ................................. 109 그 여자 ............................ 110 봄비 ................................. 112 장마 ................................. 113 5. 저 엄청난 자국 두 억새 ............................ 116 오스틴의 달밤 ................. 118 네 이름은 ........................ 120 산이 섬인 사량도 ........... 121 촛불 사이로 .................... 122 웃은 값 ............................ 124 동백섬에 갔다가 ............. 126 청개구리의 수난 ............. 128 문평댁 .............................. 130 자다 깨어 ........................ 132 안부 1 ........................... 133 안부 2 ........................... 134 벽화 ................................. 136 먼 당신 ............................ 137 엄동 ................................. 138 긍휼상 .............................. 140 어떤 노숙자 .................... 141 우정 ................................. 142 간이역 .............................. 144시집 제목의 ‘이즘도’는 어디일까. 섬일까. [하늘에선 함박눈 내리고/바다를 향한 물망초펜션 황토방에는/밤잠 놓친 갈대풀들/세상 모른다//달맞이꽃 가득한 벽에 매달린/엉겅퀴 한 다발/꽃과 잎과 줄기와 뿌리 용케 남아/뜨거웠던 한 시절을 목말라 한다//격자창 모서리로 날아드는/송이 눈/옛사람 비보인가/눈물 고인다.] 마치 바다를 향하는 어느 방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듯한 상상을 하게 하는 시다. 그런데 자세히 읽어 보면, 어느 겨울 아침 뜨거운 황토방에서 시인의 눈으로 들어온 정경을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도시의 섬처럼 시인의 심상 속 섬인 셈이다. 시가 예쁜, 중견시인의 ‘이즘도의 아침’ 시를 오래 쓰면 시가 맑아지는 시인이 있다. 시가 영혼을 맑히는 구도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시를 오래 쓰면 시에서 동심이 흐르는 시인이 있다. 시의 연륜이 쌓일수록 세속의 때가 씻기기 때문이다. 시를 오래 쓰면 시가 따뜻해지는 시인이 있다. 가난한 사람의 겨울처럼 슬픈 날에도 시가 시인을 다독여주기 때문이다. 시를 오래 쓰면 시가 예뻐지는 시인이 있다. 여성의 섬세한 결이 세월이 흐를수록 시에서 완숙해지기 때문이다. ‘이즘도의 아침’, 정정근 시인의 시들이 그렇다는 것이다. 순박했던 자신은 점점 없어지고 낯선 자신이 자주 오더니 언제부터였는지 아주 바뀌었다는 시인이다. 부모님이 만들어주신 자신이 맘에 안 들어 남의 옷 남의 생각으로 산 탓으로 돌린다. 약은 체, 잘난 체, 체, 체, 체 하다 보니 정체성이 흔들려, 사람인 듯 악귀처럼, 식물인 듯 고사목처럼 숨 쉬는 돌멩이처럼 사는 날이 있다며 겸손해 한다. ‘내가 만든 나보다 부모님이 만들어 주신 내’가 훨씬 나았다는 생각을 이제야 한단다. 몸은 어쩔 수 없어도 마음만이라도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는 소망을 시인은 이 시집에다 담았다. 시인은 시를 쓴다는 것과 시집을 발표한다는 것에 심한 갈등을 반복한다. 그러면서도 멈추지 못하는 것은, 산고로 힘들어하던 산모가 '다시는 임신하지 않으리라' 다짐을 하고도 아기가 방긋방긋 웃으며 재롱 피는 것을 보면 그 고통 다 잊고 또 아기를 갖는 것과 같은 시인 정신 때문일 것이다.반지·1헤어지면 평생 보고플 거 같아살 맞대고 살자며 금지환 나눠 꼈지약속의 증표는 두 해 만에 페추리카메라 되어첫아이 요모조모 새기다가 쓰레기통에검은 머리 백발 되고 별방생활 십수 년손가락에 목덜미에 연민만 감긴다. 낯선 곳한밤중조부님이 검은 양복을 입고 오셨다아무 말씀 없는데 끌리듯 뒤따랐다조모님을 외롭게 하신다고아버지 몫의 재산을 빼돌리셨다고좋아하지 않았었다밤의 도시를 지나새벽녘 닿은 곳은 낯선 농촌의 개울 앞건너편 둑에 서 있는 검은 잠바 셋나를 빤히 쳐다봤다조부님 따라 돌다리를 건넜다개울을 벗어나자 조부님과의 사이점점 멀어졌다뛰어도 소용없이풀 한 포기 없는 삭막한 운동장옆으로 긴 3층 건물조부님 뒷모습 보고 나도 따라 들어갔다교실마다 어두운 표정으로 웅성거리는중 노년 남녀들조부님 인상착의를 말했지만다들 고개만 갸웃했다갈 바 몰라 서성이다 생시로 돌아왔다나는 어디를 갔다 온 것일까조부님은 왜 나를 거기까지 데려가 놓고숨으셨을까.
코리안 등불 밝게 빛내라 4
계간문예 / 김민호 지음 / 20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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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민호 지음
1권 12년 만에 통일 월남에서 찾아온 아내 연합국 수색섬멸 전략촌 작전의 한국군 심리전팀 꼬-마이 니옌 가족 따이한 티우 킴 보복, 탈출, 팀장 전사 비둘기부대 교육장교 단기복무 장교 월남 부처님의 검지손가락, 한국군 전술개념 유임 소대장 겸 교육장교 고 안정태 대위와 이영순 간호장교의 숭고한 사랑 악마의 생사의 기로 대구 제일육군병원 대한민국 군인 미인과의 데이트 비참한 첫사랑 새로운 도전 2권 여인교제 정리 작업 PA&E INC. 초청장 월남 군사분계선 17도선 쾅트리를 찾아온 니옌 마이 오빠 월남 첩보대의 늑대 땀 소령 랑 소녀, 박맹호 결혼 휴가 새로운 임지 속트랑 선무공작, 구정방어 준비 다시 만난 수안록 아가씨 니옌 마이 1968년 구정공세 방어작업 약혼, 안남 땅에서 발견한 고구려의 후손 나의 형제를 지켜준 성스러운 땅 베트남 우리는 자아반성을 하고 월남을 배워야 한다 인민해방군 남부지부 박클리우 철군항구 3권 남 부해방군 사상책 천년소망의 고향도 사상범은 입국을 거부한다 박클리우 유민 형제 구조작전 동물원 늑대 남부에 출몰하다 도피 신 호치민시 위문사령관, 치안대장 사이공 동물원 출국준비 니옌 가문의 내력과 유훈 전쟁고아 두 쌍 결혼식과 신혼여행 4권 신비의 소녀 꼬-마이의 타고르 시 해설 수안록 니옌가 다시 방문 정글전선에 아내를 남겨두고 출국, 성지순례 블란서 피카소주점에서 기다림 옥스퍼드 대학에서 앵글로색슨족을 고발함 미국 초청장 서류 미비로 캐나다로 출국
선물포장 첫걸음
예신 / 김혜정 지음 /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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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신
취미,실용
김혜정 지음
본서는 선물 포장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를 위한 기초 단계로 케러멜 포장, 더블 크로스 타이, 더블보 등 포장의 기초와 사각 포장, 원통형 포장, 다각형 포장, 병 포장, 형태 없는 포장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사진을 보고 순서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포장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 타이의 종류, 보의 종류, 포장지의 종류와 도구 등 다양한 포장 정보도 함께 담고있다.포장의 기초 Part one 낮은 상자 포장 캐러멜 액자 포장 캐러멜 주름 포장 캐러멜 리본 포장 캐러멜 이중 포장 저고리 앞섶 포장 Part two 높은 상자 포장 높은 사각 부채 장식 포장 높은 사각 보자기식 포장 높은 사각 보자기 응용 포장 회전식 포장 Part three 원통형 포장 긴 원통 회전식 포장 긴 원통형 캐러멜식 포장 긴 원통 이중 포장 낮은 원통 캐러멜 포장 낮은 원통 날개 포장 Part four 다각형 포장 육각형 물레방아 포장 육각형 바람개비 포장 육각형 캐러멜 포장 삼각형 리본 포장 이등변 삼각형 포장 Part five 병 포장과 태그 낱개 병 포장 주름지 병 포장 빈티지 병 포장 셔츠 병 포장 Part six 형태 없는 포장 다이어리 포장 책 포장 쇼핑백 포장 Part seven 포장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 포장의 완성도를 높이는 타이 묶는 법과 리본 만들기 포장할 때 쓰이는 부자재 및 도구들 포장지의 종류 포장 기법의 종류 선물의 가치 높이기 재미로 보는 선물의 의미머 리 말 선물포장 첫걸음 포장지의 한 면 한 면을 정성스런 마음으로 접을 때 상대에게 전해지는 기쁨은 배가 됩니다.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창의적인 포장에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한다면 받는 사람 또한 당신의 깊은 배려에 감동을 받게 될 것입니다. 보통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거나 존경하는 분께 선물을 드리고자 할 때 어떻게 하면 자신만의 특별함이 담긴 포장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는데,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선물 포장을 할 수 있다면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에게 행복함을 선사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선물을 포장할 때 우리는 가끔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규격화되지 않은 다양한 상자로 인해 포장지의 재단에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상자 규격에 따라 포장지의 크기가 달라지므로 상자 모양을 고려해서 약간의 유동성 있는 재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선물 포장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으며, 전편인 러빙유 선물 포장과 클래식 선물 포장에서 많이 부족했던 부분들을 좀 더 보완하였습니다. 또한 한 동작 한 동작의 디테일한 과정 사진을 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싶거나 선물 포장 일에 종사하는 분들께 소중한 자료집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출간해 주신 출판사 사장님과 편집부 직원들, 사진을 촬영해 주신 구자익 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김혜정(bijou434@naver.com) 씀
위로와 치유의 상상력
세종출판사(이길안) / 신기용 지음 / 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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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출판사(이길안)
소설,일반
신기용 지음
프롤로그 위로와 치유의 상상력을 펼치자 제1장 시인이여, 이쯤은 알고 쓰자 제2장 위로와 치유의 상상력 제3장 상상력의 다양성 읽기 에필로그 신작으로 둔갑한 시와 조우할 때면 아프다
인간 실격
자화상 / 다자이 오사무 (지은이), 김민준 (옮긴이) /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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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소설,일반
다자이 오사무 (지은이), 김민준 (옮긴이)
<인간실격>은 1948년, 잡지 <덴보(展望)> 6~8월호에 연재되었다. 그해 6월 13일, 다자이 오사무는 다마 강 수원지에 투신했고, 그당시 신문에 연재 중이던 <굿바이>가 미완의 유작이되었다. 그 뒤에 인간 실격은 치쿠마 서방(書房)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되었다. <인간실격>의 ‘머리말’ ‘첫 번째 수기’‘두 번째 수기’(연재 제1회분)는 1948년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아타미 시에서 집필했고, ‘세 번째 수기’의 전반부(연재 제2회분)는 4월 중순에 미타카의 작업실에서, ‘세 번째수기’의 후반부와 ‘후기’(연재 제3회분)는 4월 29일부터 5월12일까지 오미야 시의 후지나와 씨 댁에서 집필했다. 완결된 소설로서는 다자이 오사무의 마지막 소설이었다.서문 007 첫 번째 수기 011 두 번째 수기 030 세 번째 수기 085 후기 160 작품 해설 165 작가 연보 181<인간실격>은 1948년, 잡지 <덴보(展望)> 6~8월호에 연재되었다. 그해 6월 13일, 다자이 오사무는 다마 강 수원지에 투신했고, 그당시 신문에 연재 중이던 <굿바이>가 미완의 유작이되었다. 그 뒤에 인간 실격은 치쿠마 서방(書房)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되었다. <인간실격>의 ‘머리말’ ‘첫 번째 수기’‘두 번째 수기’ (연재 제1회분)는 1948년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아타미 시에서 집필했고, ‘세 번째 수기’의 전반부(연재 제2회분)는 4월 중순에 미타카의 작업실에서, ‘세 번째수기’의 후반부와 ‘후기’(연재 제3회분)는 4월 29일부터 5월12일까지 오미야 시의 후지나와 씨 댁에서 집필했다. 완결된 소설로서는 다자이 오사무의 마지막 소설이었다. <인간실격>의 연재를 시작했을 때, <덴보> 6월호에 실린 편집후기 (아마도 편집장 우스이 요시미 씨의 글로 보인다)이다. 단순한 추천이나 광고의 말이 아니라 기묘할 만큼 편집자의 열의와 의욕이 엿보이는 글이다. 또한 그 전해에 신초(新潮)에서 간행된 <사양>이 공전의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일약 전후 최고의 인기 작가로 떠오른 다자이 오사무가 이 잡지에 장편을 연재해준 데 대한 기쁨의 표시만은 아니다. 작가와 편집자와 독자가 한 몸이 되어 숨을 죽이고 이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는 팽팽하고도 농밀한 분위기가 담겨 있다.
기독교 허스토리
비아토르 / 백소영 (지은이) /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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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토르
소설,일반
백소영 (지은이)
유대교 4천 년, 기독교 2천 년을 지나오는 동안 배타적으로 남자들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 보니, 늘 거기 함께 있었던 여자들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어찌 남자들만 계시를 받았겠는가? 이 책은 제도가 바뀌고 신념이 교차하는 격변의 시기에, 믿는 바가 다르다고 서로를 죽고 죽이는 전쟁과 살육의 현장에서, 믿을 수 없는 폭력적 광기의 시간과 공간에서도 주체적 신앙으로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살아 낸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말씀을 사모한 베다니의 마리아에서 여성 신비가 힐데가르트까지, 15세가 말 스트라스부르 쉬츠 가문에서 태어난 카타리나에서 21세기 영페미니스트까지, 하나님을 만났고 예수님과 동행했으며 성령 안에서 자신의 소명을 따라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개척했던 여성들의 이야기이다. 여기서의 ‘여성’은 생물학적 여성을 의미하지만, 은유이기도 하다. 허리가 휠 정도로 함께 노동했지만 “나야 뭐” 하면서 늘 뒤로 물러나던 이들의 이름이자, 양보하고 희생하고 인내하며 삶의 자리를 버텨 온 세대의 이름이다. 가장 오래, 가장 대규모로 보이지 않았던 이름이기도 하다. ‘갑’이 되고 ‘기득권자’가 된 사람들에 의해 보이지 않게 된 사람들의 이름일 수도 있다. 저자는 “그래서 또 누군가는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이 보이게 되고 들리게 되어야 비로소 이전보다 평등하고 자유로운 공동체가 될 수 있으며,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서 확장해 갈 수 있다고 믿기에.프롤로그: 그녀들을 기억하며 기독교 허(Her)스토리 1. 말씀을 사모한 예수님의 제자, 베다니의 마리아 2. 사마리아 여인의 관점에서 묻다 3. 막달라 마리아의 ‘기쁜 소식’ 4. 우머니즘과 기독교의 ‘선택적 친화성’ 5. 교회의 보호자 뵈뵈 6. 테클라와 트리피나의 여성 연대 7. 동정녀 테클라의 영성 8. 소비문화 한복판에서 묵상하는 이집트의 마리아 9. 교회의 제도화, 여성의 패배? 10. 몸의 고통과 여성의 언어 11. 비리디타스, 힐데가르트를 살려낸 힘 12. 베긴, 어게인 13. 카타리나의 후예들 1, 카타리나 쉬츠 젤 14. 카타리나의 후예들 2, 카타리나 폰 보라 15. 결혼은 여성의 ‘소명’인가요? 16. 낭만적 결혼을 넘어, 취리히의 안나 17. 마녀를 만든 사람들 18. 아마도 저는 마녀인가 봐요 19. 닉싱Nixing, 거절하기 20. 아직 도래하지 않은 여성을 기다리며, 헥싱과 엑싱 21. 마리 당티에르의 ‘엑싱’ 22. 신의 대륙에 선 앤 허친슨 23. 신음하는 케이크, 신음하는 맥주 24. 세일럼의 ‘고통받는’ 소녀들 25. 신대륙에서의 여성 담론, ‘공화주의적 모성’ 26. 여왕인가 노예인가, ‘낭만적 여성성’의 함정 27. 여왕도 종도 아닌, ‘노새’의 삶을 산 여인들 28. 북아메리카의 미리암, 해리엇 터브만 29. 여성의 성서, 엘리자베스 캐디 스탠턴 30. 나는 내 인생의 작가예요, 샬롯 브론테 31. 한 여자의 힘, 스크랜튼 대부인 32. 로제타와 에스더의 길 33. 조선 여성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법? 34. 불꽃으로 빙벽에 맞선 여인, 나혜석 1 35. 불꽃으로 빙벽에 맞선 여인, 나혜석 2 36. ‘아버지’의 언어로 여성의 의미를, 전밀라 37. 혼자가 아닌 연대의 힘으로, 최덕지 38. 나야 뭐, 황득순 이야기 39. 교회가 페미니즘을 싫어하는 이유 40. 기독교 영페미니스트들이 온다 41. 기독교와 페미니즘은 공존 가능한가? 에필로그: 보이지 않는 ‘그녀’를 드러내며 히스토리 vs. 허스토리 네 복음서에 모두 등장하는 ‘향유 붓는 여인’은 기록자에 따라 각각 다르게 묘사되었다. 마태와 마가는 비교적 비슷하게 “한 여자”라고 기록했으나, 흥미롭게도 누가는 “죄를 지은 한 여자”라고 기록했다. 이는 ‘가난한 자들을 위한 복음서’라는 별칭에 어울리게 누가복음 기자는 이 사건/이야기를 ‘죄사함’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데 사용하고 강조하느라 그 여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대신 ‘죄 많은’ 여자로 묘사한 것이다. 즉 누가복음에서의 초점은 죄사함이었지만, 이후 교회 전통에서는 이 본문을 그 여자가 평소 행실이 율법에 어긋났던 여자, 죄 많은 여자임을 증거하는 본문으로 활용되었다. 급기야 가톨릭 교황의 해석권에 힘입어 그 여자가 ‘막달라 마리아’였다고까지 믿게 되었다. 21세기의 우리는 아직도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막달라 마리아 본받아서···”라고 은혜롭게(?) 찬양하고 있다. 이것이 전통(傳統)의 힘이다. 문제는 이러한 전통‘들’을 만드는 작업에 여성은 참여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히스토리(history)’는 지금까지 ‘그의(his)’ 이야기(story)였지 ‘그녀의(her)’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녀의 이야기(Her story)’로 기독교의 복음과 교회의 역사를 읽어 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베다니의 마리아에서 함석헌의 아내 황득순까지 예수님의 ‘제자’로서 말씀을 사모한 베다니의 마리아에서 교회의 ‘보호자’였던 뵈뵈까지, 귀족 출신 여성 전도자 테클라에서 여성 신비가 힐데가르트까지, 15세가 말 스트라스부르 쉬츠 가문에서 태어난 카타리나에서 종교개혁자 울리히 츠빙글리의 아내였던 취리히의 안나까지, 17-18세기에 신앙의 자유를 위해 북아메리카로 떠난 여인들에서 서른아홉살의 나이에 결핵으로 세상을 떠난 작가 샬롯 브론테까지, 우리나라 여성 교육에 큰 흐름을 만들어 낸 메리 스크랜튼에서 자기 목소리 한 번 내지 못하고 인내하며 버티고 살아 낸 황득순까지, 하나님을 만났고, 예수님과 동행했으며, 성령 안에서 자신의 소명을 따라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개척했던 여성들의 이야기이다. 이들은 비록 개인의 삶을 살았지만 그 인생이 동시대의 사회적, 종교적 이슈를 대변하는 여자들이고, 제도에 굴하지 않은 선각자적 삶을 살아 내었던 인물들이며, 그리스도의 제자된 삶을 살았으나 잊혀진 이름이 다시 소환된 여성들이다. 기독교와 페미니즘의 공존 가능성 페미니즘은 여자도 온전한 사람이요 주체이기에 성별 때문에 제도나 시스템이 여자의 자유 선택과 주체적 결단을 제한하거나 조정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며, 그러한 제도와 체제를 바꾸려 실천하는 운동이다. 하지만 페미니즘이라는 말이 생겨나기도 전에,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심에 있어 여자도 온전히 당신의 형상으로 지으시고 ‘다스림’의 권위와 ‘받은 은사’의 주체적 사용을 허락하셨다. 사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영’을 받은 여성들이 자신의 재능으로 공동체를 구하는 리더십을 발휘한 수많은 사례가 등장한다. 랍비돗의 아내 드보라, 모세의 누나 미리암, 슬로브핫의 딸들이 그러했으며, 예수님의 부활을 처음 목격한 막달라 마리아가 그러했다. 이 책은 ‘굳이’ 페미니즘을 기독교 안으로 가져오려는 시도가 추구하는 바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따르던 제자들의 상황을 가부장적 각색이나 취사선택을 벗겨 내고 있는 그대로 보고자 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즉 우리가 받은 유산을 기록하고 전하고 해석해 온 압도적인 성별인 ‘남성’이 아닌, ‘여성’의 시각에서 그 본문을 ‘다시’ 읽어 보자는 초청이란 말이다. 그래야 안 보이던 것이 보이기 때문이라고. 나아가 ‘페미니즘의 자기모순’을 낳아 버린 최근의 우려스러운 흐름에 대해 ‘기독교 페미니즘’이 반론과 제안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자본주의적 능력을 여성이 획득하는 것’으로 페미니즘을 축소시키는 부정적 경향에 기독교 신앙이 기여할 바가 크다는 말이다. 저자는 서로 상대방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발견하게 하며, 이를 통해 이전보다 더 평등하고 자유로운 공동체의 건설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는다.이것이 전통(傳統)의 힘이다. 남자들이 이름을 가리고 심지어 다른 인물로 오해해도 아무 의심도 받지 않고 전해 내려오는 메시지와 습속의 총합, 그것을 전통이라 할 때 한 가지는 확실하다. 이 전통‘들’을 만드는 작업에 여성은 참여해 본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히스토리(history)’는 ‘그의(his)’ ‘이야기(story)’였다는 말이다. 서구 중산층 페미니스트들이 놓친 지점이 이 부분이다. 이들은 백인 중산층 엘리트 여성으로서 자신들이 누리는 문화에는 익숙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전업주부’의 자리에 놓았던 근현대 산업자본주의 구조에‘만’ 격분했다. 이들이 “우리도 사람이다” 하고 외쳤을 때, ‘사람’의 의미는 전문교육을 받고 전문직에 종사하며 투표권을 통해 정치적 의사를 행사하는 ‘시민’을 뜻했다. 테클라만 아니다. 이후 ‘순결한 그리스도의 신부’로 살아간 영성 깊은 그리스도인들의 이야기는 차고도 넘친다. 그리고 중세 무렵이 되면 몸의 순결을 동반한 영성의 수행은 어느덧 신앙적 관행이 되어, 성욕을 느끼는 것 자체를 거룩한 영성에 반(反)하는 것으로 여겨 극도의 자기 부정과 자학을 수행하는 수도자들이 생겨났다. 안타까운 일이다. 적어도 초기 기독교 여성들(그리고 남성들)의 삶의 자리와 문화·제도적 맥락을 이해했더라면 동정을 선택한 수도자들의 삶에 담긴 체제 저항성을 제대로 읽어 낼 수 있었을 것이다.
마흔, 사람을 공부할 시간
홍익 / 이삼수 (지은이) /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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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
소설,일반
이삼수 (지은이)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한다. 그러나 40대에게는 속도도 중요하다. 자기가 정한 속도대로 끈기 있게 달려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여기에 남보다 우월한 실력과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을 갖춘다면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역주행하지 말고, 과속도 하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달리는 40대에게 사람을 알아보는 통찰과 희망의 시간을 제공하는 책이다. 40은 불혹이라지만 사회현실을 이겨내기에 40대는 아직 이른 나이일지 모른다. 그렇더라도 40대는 미래를 향해 달려 나갈 신발끈을 단단히 조여야 할 때다. 지금 당장보다는 내일을 보는 눈으로 무장하고 멀리 봐야 한다. 그런 마음자세만이 40대의 첫 번째 과제인 세상 공부와 사람 공부를 포함한 다른 많은 숙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시작하며 1장 성공하는 것이 최고의 복수다 1. 자기파악이 먼저다 - 나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2. 자기의 가치를 믿어라 - 앞서 가는 자는 물러남도 빠르다 3. 힘을 기르고 최선을 다하라 - 성공하는 것만이 최고의 복수다 4. 초심을 잃지 마라 - 너의 처음을 기억하라 5. 스스로를 꽃피우는 일에 시한은 없다 - 자기 속의 영웅을 의심하지 마라 2장 울타리 밖으로 탈출하라 6. 신뢰가 자산이다 - 적토마의 진짜 주인은 누구인가? 7. 울타리 밖으로 탈출하라 - 세상의 모든 우물 안 개구리들에게 8. 오늘의 결단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 임시로 때우는 눈가림의 결말 9. 항상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라 - 사후약방문이라도 필요하다 10. 언제나 내일을 준비하라 - 40대가 되면 가장 먼저 할 일 3장 과거를 잊은 자에게 미래는 없다 11. 인간에 대한 예의를 지켜라 - 미녀와 추녀의 차이 12. 때를 기다리며 인내하라 – 장작더미와 쓸개 13. 전투력을 잃지 마라 - 결국 인생은 전쟁이다 14. 너의 지난날을 잊지 마라 - 과거를 잊은 자에게 미래는 없다 15. 매일매일 혁신하라 - 눈과 귀를 닫아버린 사람들 4장 남 탓을 해도 결과가 달라지지는 않는다 16. 순간의 선택을 중요시하라 -하늘이 주는 것을 취하지 않으면 17.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잊지 마라 - 아버지를 고발한 아들 이야기 18. 자신의 내면을 탄탄하게 하라 -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사람 29. 남 탓이 아니라 내 탓을 하라 - 남 탓을 해도 결과가 달라지지는 않는다 20. 동반자를 잊지 마라 - 우리 모두 함께 하는 여정 21. 자기 얼굴에 책임지는 40대가 되어라 - 링컨이 특히 주목했던 일 - 마치며40대의 모든 것은 인간관계가 좌우한다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인생을 함께할 동반자인지 생각해 보라. -고전의 지혜에서 배우는 인간관계 승리 비법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한다. 그러나 40대에게는 속도도 중요하다. 자기가 정한 속도대로 끈기 있게 달려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여기에 남보다 우월한 실력과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을 갖춘다면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역주행하지 말고, 과속도 하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달리는 40대에게 사람을 알아보는 통찰과 희망의 시간을 제공하는 책. 40은 불혹이라지만 사회현실을 이겨내기에 40대는 아직 이른 나이일지 모른다. 그렇더라도 40대는 미래를 향해 달려 나갈 신발끈을 단단히 조여야 할 때다. 지금 당장보다는 내일을 보는 눈으로 무장하고 멀리 봐야 한다. 그런 마음자세만이 40대의 첫 번째 과제인 세상 공부와 사람 공부를 포함한 다른 많은 숙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마흔이 되면, 인생을 다시 시작할 각오를 해야 한다. 이제부터 인생의 전성기를 힘차고 알차게 보낼 지혜를 찾자- 40대 인생의 숙제를 해결할 방법을 만날 수 있는 책 역사는 오래 전 과거의 일이 아니라 현재의 거울에 비추는 우리들 자신의 얼굴이다. 세월의 무게 뒤에 숨은 역사적 사건들에서 오늘을 사는 지혜와 경륜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오래 전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서 인간관계를 바르게 펼쳐 나갈 지혜를 얻고 미래를 설계하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인간이 삶을 대하는 태도나 문제 해결의 방법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다르지 않다. 이 책을 통해 고전 속의 사람들이 살았던 모습을 바라보면서 거기서 40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진정한 삶이란 무엇일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사건이 독자 여러분들 나름의 인간관계 철학을 다시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 성공하는 것만이 최고의 복수다. 복수할 대상을 무릎 꿇게 할 힘을 기르기 전까지는 진정한 복수가 아니다. 용기, 실력, 그리고 힘이 복수를 위한 조건이다. 세상이 나를 무시하고 기회를 주지 않는다고 한탄한다면 다른 그 무엇보다 용기, 실력, 힘을 길러라. 비루한 방법으로 상대의 뒤통수를 치는 행동은 복수가 아니다. 자신의 영혼 속에 있는 영웅을 외면하지 마라. 더 높은 곳을 향한 꿈과 이상을 오래 전 일이었다며 그리운 듯이 말하지 마라. 살면서 어느 사이에 꿈과 이상을 버리게 되면 그것을 말하는 이들을 비웃게 되고 시샘으로 인해 마음이 어지러워진다. 그러면 발전하겠다는 의지나 자신을 극복하겠다는 강고한 마음 또한 버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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