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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통합이론
한국학술정보 / 송병준 (지은이) / 2021.08.20
23,000
한국학술정보
소설,일반
송병준 (지은이)
60여 년을 지속한 유럽의 통합 과정은 지대한 학문적 탐구의 대상이다. 유럽학, 유럽통합 혹은 유럽연합 등으로 명칭은 달리하지만, 다양한 사회 과학 영역에서는 유럽에서 진행되는 국가 간 통합에 관하여 많은 연구가 있었다. 유럽통합이론에 대한 이해는 유럽학 연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머리말 Ⅰ. 통합이론의 발전과 쟁점 1. 통합속성의 변화 2. 이론, 방법론 및 연구 영역 Ⅱ. 초국가 시각: 연방 및 기능적 통합 1. 연방주의 (federalism) 2. 커뮤니케이션 이론 (communication theory) 3. 기능주의 (functionalism) 4. 신기능주의 (neofunctionalism) 5. 초국가주의 (supranationalism) 6. 초국가 기구의 자율성과 법적 통합 Ⅲ. 국가 중심 시각 1. 정부간협상 이론 (intergovernmentalism) 2. 자유주의 정부간협상 이론 (liberal intergovernmentalism) 3. 협의주의 (consociationalism) Ⅳ.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1. 다층적 거버넌스 (multi-level governance) 2. 정책네트워크 (policy network) Ⅴ. 제도적 접근 1. 신제도주의 (new institutionalism) 2. 역사적 제도주의 (historical institutionalism) 3. 사회적 제도주의 (sociological institutionalism) 4. 합리적 선택(rational choice)에 따른 제도주의 용어 참고문헌 미주60여 년을 지속한 유럽의 통합 과정은 지대한 학문적 탐구의 대상이다. 유럽학(European studies), 유럽통합(European integration) 혹은 유럽연합(European Union) 등으로 명칭은 달리하지만, 다양한 사회 과학 영역에서는 유럽에서 진행되는 국가 간 통합에 관하여 많은 연구가 있었다. 그에 대한 이해는 이론, 역사, 제도(법적 구조), 거버넌스, 행위자 및 정책 연구로 세분할 수 있고, 이 영역들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다. 이를 간과한 단순한 정책 연구는 통합 현상의 단면을 기술한 것에 불과할 수도 있다. 즉 유럽통합이론에 대한 이해는 유럽학 연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나도 몰랐던 나를 아는 시간 여행
하움출판사 / 마리아 (지은이) /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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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20원
(10% off)
하움출판사
소설,일반
마리아 (지은이)
심리 상담을 쉽고 간결하게 소개하는 이 책은 도형 상담과 MBTI, 타로를 조화롭게 활용해 일상에서 자신을 이해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타로를 지혜의 도구로 삼아 하루의 의미를 성찰하고, 그 상징을 성경의 관점으로 해석하며 내면의 갈등과 감정을 바라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관계 속에서 흔히 겪는 고민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혼자 있을 때뿐 아니라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안내를 담았다. 지친 마음을 돌보고 마음속 보석 같은 가능성을 찾도록 돕는 일상형 상담서다.프롤로그 5 Ⅰ도형(△○□S)을 통한 찌끄러기의 보석 같은 이야기 22 1. ‘△’의 찌끄러기 이야기, ‘음… 오늘의 계획은…?!’ 26 2. ‘○’의 찌끄러기 이야기, ‘아?! 그럴 수도 있지…!!’ 31 3. ‘□’의 찌끄러기 이야기, ‘휴~ 힘들다’ 37 4. ‘S’의 찌끄러기 이야기, ‘아니야! 만약에~?!’ 42 Ⅱ ‘MBTI(엠비티아이) / TAROT(타로) 궁정 카드(인물 카드)’ 찌끄러기의 보석 같은 이야기 46 1. MBTI(엠비티아이)는…?! 46 2. MBTI(엠비티아이) 테스트 시… 49 3. MBTI(엠비티아이)+TAROT(타로) 궁정 카드(16장)를 통한 EQ(성격) 유형 발견 56 Ⅲ TAROT(타로) 이야기 99 1. ‘TAROT(타로)’의 구성 99 *메이저 아르카나 ‘0-9’(성경 인물에 대한 핵심 키워드) 100 2. ‘BIBLE(성경)’을 통한 ‘TAROT(타로)’ 메이저 아르카나(22장. ‘0-21’) 이야기 104 3. ‘TAROT(타로)’ 마이너 아르카나(56장) 185 (1) 수비학(1-10)을 통한 슈트 카드(40장) 이야기 185 (2) 슈트 카드(40장)를 통한 수비학(1-10) 이야기 만들기 193『나도 몰랐던 나를 아는 시간 여행』은 상담을 공부하거나, 심리 상담에 관심 있는 분들만 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를 대상으로 쉽고, 간결하고, 재미있게 쓰려고 한 책이다. 이 책으로 누구나 상담을 할 수 있다. 타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이때에, 도형 상담과 MBTI와 더불어 타로까지… 정말 멋진 하모니를 이룰 거라 생각한다. 타로는 ‘지혜’이다. 또한 성경은 진리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생명이다. 오늘 하루 삶의 ‘지혜’를 구하기 위해, 타로를 하나 고른다. 그 카드의 의미를 성경적으로 해석한다는 건, 또 하나의 행복이 될 것이다. 『나도 몰랐던 나를 아는 시간 여행』을 통해, 여러분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며…. 출판사 서평 심리 상담이라는 단어 자체가 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가끔 나를 돌아보기도 하고, 내 안에 나도 모르는 갈등이 있거나, 누군가에게 상담이나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혹시 오해가 생기거나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걱정으로 인해, 혼자서 고민할 때가 많다. 그럴 때 이 책을 펼쳐 보자. 『나도 몰랐던 나를 아는 시간 여행』은 자세히 보면, 다 이해할 수 있다. 아내와 남편, 아이와 부모, 친구, 연인, 여럿이 함께, 혼자 있을 때도… 활용이 다양하다. 우상처럼, 너무 의지할 이유는 없다. 재미로, 그냥 스쳐 지나가는 것도 권하지 않는다. 이 도구들은 분명, 독자분들께 유용한 도구들이 될 테니…. 삶이 지치고 힘들다면, 『나도 몰랐던 나를 아는 시간 여행』을 읽으며 나도 몰랐던 내 안의 보석을 찾아 여행을 떠나 보자.
아파트 경비원
마음의숲 / 이응수 지음 / 200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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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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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숲
소설,일반
이응수 지음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다양한 인물군상을 들여다보는 책. 지은이가 아파트 경비원으로 근무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 가스배관을 타고 6층까지 올라가 사랑을 고백하는 한 청년의 사연, 몰래 쓰레기를 버리는 어느 선생님의 이야기, 보일러 고장 났다고 와 달라고 하던 아주머니가 야한 속옷으로 맞이하던 에피소드 등은 모두 실화를 토대로 한 것들이다.프롤로그 1장 아파트가 만들어낸 인간형 야릇한 속옷 차림의 아줌마 이야기 여기 꽁초 버린 양반은 정중히 사과하시오 한 밤의 불 켜진 창은 무슨 사연?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 사랑 고백을 한 청년 근로봉사 실천 확인서 601호 영감님 이야기 재산 앞에서 흔들리는 가족 관계 2장 아무도 안 사는 것 같은, 그러나 너무 많이 사는 아파트 또 하나의 상전, 견공 마마 울 수도 웃을 수도 없는 이야기 돈 주고도 못 볼 아파트 장례 신 풍속 몰래 쓰레기 버리는 선생님 웃는 게 상책이라 새벽녘, 혼자 그네 타는 남자 알아도 모른 척, 눈 뜬 장님이어라 빨래터가 되어버린 회식 자리 주차 좀 똑바로 해주세요! 우리 아이한테 왜 야단쳐요? 3장 행복해 보이지만 고독한 아파트 러브호텔에는 특별한 뭔가가 있다! 버섯 팔이, 겸업이 되다 도루묵 박사 자장면 계 모임 1902호 아줌마 경비실이 흡연실? 덤터기 쓴 경비원 백씨 음복 술로 시름을 달래다 4장 아파트를 닮은 사람들 언중유골, 늙어 대접받는 건 호박뿐 주민이 될 수 없는 아파트 경비원 꿈속을 거닐다 주차 전쟁, 난리가 따로 없다 넓은 집 좁은 마음 공짜보다 더 무서운 서비스 아파트에 경비원을 없앤다고? 경비원, 실패한 월급쟁이들의 종착역인가 금세기 최고의 날에 선 마지막 근무 에필로그
가족의 시골
마루비 / 김선영 글.사진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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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비
소설,일반
김선영 글.사진
300년 된 고택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가족의 3년간의 일기를 모은 책이다. 도시에서는 작가로 감독으로 살아가던 부부가 가구를 만드는 목수의 삶을 선택하고 펼쳐지는 시골생활은, 한번쯤 이런 삶을 꿈꾸었던 이들에게 잔잔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주하고 첫 해, 외롭고 힘들었지만 젊은 부부를 위해 이른 새벽 대문 앞에 열무를 두고 가시는 이웃할머니, 예쁘라고 마당에 꽃씨를 심고 가시는 마을어른신 등 작가는 서서히 이들의 삶 속에 동화되어 가는 자신을 느끼며 진정한 연대가 무엇인지 일기를 통해 반추해 내고 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지금 가족과 함께 시골생활을 꿈꾸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가족의 시골>은 300년 된 고택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가족의 3년간의 일기를 모은 책이다. 도시에서는 작가로 감독으로 살아가던 부부가 가구를 만드는 목수의 삶을 선택하고 펼쳐지는 시골생활은, 한번쯤 이런 삶을 꿈꾸었던 이들에게 잔잔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주하고 첫 해, 외롭고 힘들었지만 젊은 부부를 위해 이른 새벽 대문 앞에 열무를 두고 가시는 이웃할머니, 예쁘라고 마당에 꽃씨를 심고 가시는 마을어른신 등 작가는 서서히 이들의 삶 속에 동화되어 가는 자신을 느끼며 진정한 연대가 무엇인지 일기를 통해 반추해 내고 있다. 서울에서 꼬박 6시간을 달려야 도착하는 토토로, 임하리 정연이의 집 강을 건너 다리를 지나 마을로 들어서면 밭을 하나, 둘, 셋 지나고 다시 전신주를 돌면 커다란 소나무가 한 그루, 두 그루, 세 그루. 그리고 다시 마을정자를 지나고 논길을 걸어 강아지가 짖어대는 집을 지나고 회화나무 할머니집을 지나고. 다시 하나, 둘, 셋 걸어가면…… 짜잔, 드디어 나타났다. 토로로가 사는 집! 작가는 아파트에 살던 아이가 갑작스레 낡고 오래된 집을 보고 당황하지 않고 집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주기 위해 집의 이름을 토토로라고 지워주었다. 처음 이 곳에 올 때 5살이었던 딸 정연이는 올해 초등학생이 되었지만 여전히 자신의 집을 토토로가 사는 집으로 믿으며 살고 있다. 하지만 토토로의 집은 말처럼 그렇게 낭만적이지 않다. 장마철이면 빗소리가 온 집을 들었다 놓았다는 하는 통에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겨울이면 단열이 안 되어 집 안에 텐트를 치고 유단보를 껴안지 않고서는 잠들 수 없다. 하지만 방벽을 긁어대는 두더지 소리를 들을 때마다 비온 뒤 유리창에 착 달라붙어 있는 청개구리와 마주할 때마다 혹은 대청마루에 누워 별빛으로 빛나는 밤하늘을 볼 때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금의 일상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로서 감사해 한다. 외롭고 힘들었던 첫 1년 시골생활을 시작한 첫 일 년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되돌리고 싶을 만큼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다. 도시에서 누리던 것들과의 단절과 외로움은 당혹을 넘어 좌절 그 자체였다. 마치 벌판에 혼자 서있는 듯한 외로움은 도시에서 느끼는 군중 속의 외로움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다. 하지만 젊은 부부를 위해 이른 새벽 대문 앞에 열무를 두고 가시는 이웃할머니, 예쁘라고 마당에 꽃씨를 심고 가시는 어른신, 유치원 다녀오는 정연이를 위해 사탕과 야쿠르트를 모아두었다가 한손 그득 안겨주고 돌아서는 아랫집 할머니. 그리고 그 할머니의 느닷없는 죽음……. 작가는 서서히 이들의 삶 속에 동화되어 가는 자신을 느끼며 진정한 연대가 무엇인지 일기를 통해 반추해 내고 있다. 독자들 역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이들의 담백하고 소박한 자연인으로서의 일상을 보면서 각박한 도시생활 속에서 지쳐 있는 심신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 도시생활이 주로 가족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요소나 상황에 더 집중했다면, 시골에서 살아가는 가족은 한 명, 한 명이 가지고 있는 본질에 집중하게 된다. 매일 매순간 함께 해야 하는 시골생활은 부부가 갖고 있는 약점과 단점을 극명하게 드러냄으로써 쉽게 모른 척 하고 넘어갈 수 없게 한다. 그러므로 가족은 자연스럽게 가족 서로에 대해 이해와 치유를 통한 결속력을 갖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늘 자기 식으로만 보고 만들어지기를 원했던 육아 역시 시골 생활은 어른에게뿐 아니라 아이에게도 성장과 치유의 장소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곳곳에서 시골에서 자라는 아이가 보여주는 야성성, 자연의 변화를 읽을 줄 알고 이웃과의 관계가 주는 기쁨을 터득해 가는 놀라운 모습을 발견하고 놀라게 된다. 자연의 본성을 스스로 터득하고 그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표현하는 아이의 글을 만날
스마트폰으로 보내는 손편지
덴스토리(Denstory) / Denstory 편집부 지음 /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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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스토리(Denstory)
소설,일반
Denstory 편집부 지음
소중한 사람에게 건네주고 싶은 문장을 골라 편지지에 직접 쓴 후, 스마트폰으로 찍어 편지를 전송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1. 사랑 아멜리 노통브 오드리 헵번 도미니크 로로 톨스토이 페페 생 텍쥐페리 김수환 추기경 이창현 잠언 정현종 마더 테레사 이옌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2. 위로 체로키 인디언 롤랑 바르트 라인홀드 니부어 푸쉬킨 보왕삼매론 장영희 이훤 법정 김용태 하현 혜민 스님 3. 지혜 존 러스킨 프랭크 크레인 비비안 웨스트우드 마더 테레사 마틴 루터 킹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법구경 잡아함경 인디언 격언 정약용 도스토옙스키 잡보장경 4. 행복 나바호족 존 스튜어트 밀 링링 송정림 서암 스님 김형석 프란치스코 교황 알베르 카뮈 알프레드 디 수자 5. 희망 셰익스피어 넬슨 만델라 프랭클린 루즈벨트 니체 112 나짐 히크메트 덱스터 예거 오선화 영화 [어바웃 타임] 하명희 베드로시안 간직하고 싶은 문장을 손편지로 보낼 수 있는 필사책! 이 책은 소중한 사람에게 건네주고 싶은 문장을 골라 편지지에 직접 쓴 후, 스마트폰으로 찍어 편지를 전송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바쁜 일상으로 서먹해진 친구, 진심을 전하고 싶은 가족에게 마음은 있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 전하는 것이 쑥스럽다면 편지 한 장을 써서 보내는 것은 어떨까? 직접 쓴 편지 한 장으로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가 돈독해지고, 관계를 바꾸는 기적이 일어날 수도. 마음을 담은 한 마디가 망설여지거나 편지지에 적을 좋은 글쓰기가 고민인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사랑, 지혜, 행복, 위로, 희망 인생에 꼭 필요한 문장들을 모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종이에 옮겨 쓴 글을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 보내면 백 마디 말보다 따뜻한 진심이 전달됩니다.
마이 리틀 콘서트 뉴에이지 3
음악세계 / 조지영 (엮은이) /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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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
소설,일반
조지영 (엮은이)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친숙한 뉴에이지 곡들을 수록하여 바이엘 단계부터 체르니 단계까지 누구나 쉽게 칠 수 있도록 전 3권으로 구성한 연주곡집이다. 각 권마다 곡에 대한 설명을 수록하여 곡의 이해를 돕게 하였고, 수준에 맞는 난이도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편곡하여 원곡의 감성을 잘 느낄 수 있다. 적절한 난이도 배열을 하여 단기간동안 많은 레퍼토리를 얻을 수 있다.모든 날 모든 순간 - 드라마 O.S.T. | 폴킴 6 달빛의 노래 - 드라마 O.S.T. | 김준석 9 달달한 사랑 이야기 | 러브래빗 12 얼음연못 - 드라마 O.S.T. | 두번째 달 15 런 어웨이 Run Away - 드라마 O.S.T. | 전창엽, 진명용 18 너를 태우고 Carring You - 애니메이션 O.S.T. | 히사이시 조 21 포에버 Forever - 드라마 O.S.T. | 신상우 24 달에서의 하루 | 장세용 27 유 You | 토이 30 따뜻한 그 - KBS 테마곡 | 몽라 33 바다 위의 피아노 Un Piano Sur La Mer | 앙드레 가뇽 36 어느 여름날 One Summer’s Day - 애니메이션 O.S.T. | 히사이시 조 39 카푸치노 Cappuccino - MBC 삽입곡 | 장세용 42 엔드 타이틀 End Title - 영화 O.S.T. | 요시마타 료 45 엄마의 바다 - TVN 삽입곡 | 유희열 48 투 홈 To Home - 드라마 감독판 O.S.T. | 박동일 51 피아노의 숲 | 안정현 54 세일링 투게더 Sailing Together - KBS 삽입곡 | 스티브 바라캇 57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 드라마 O.S.T. | 에일리 60 데이 바이 데이 Day By Day | 스티브 바라캇 62 리유니온 Reunion - 드라마 O.S.T. | 박흥준 64 바람소리 | 메이세컨 66 비 로제트 B Ressette - 드라마 O.S.T. | 김수진 69 엔젤 오버 미 Angel Over Me | 스티브 바라캇 72 고양이의 하루 | 전수연 75 다시, 첫눈 Dear Snow, Thee Fall Again | 316 78 세레나데 Serenade | 짐 브릭만 81 당신의 사랑이 늘 행복하기를 - MBC 삽입곡 | 바이준 84 해피 송 Happy Song - TVN 삽입곡 | 앨리스 하트 87 봄의 태양 | 줄라이 90 상륜소우사 수련탄 - 영화 O.S.T. | 주걸륜 93 세컨드 런 Second Run - 게임 O.S.T. | 남구민 96 [연탄곡] 엔터테이너 The Entertainer - 영화 O.S.T. | 스콧 조플린 102 학교 가는 길 | 김광민 106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Serenade To Spring | 롤프 러브랜드110 인생의 회전목마 - 애니메이션 O.S.T. | 히사이시 조 114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 실버 벨, 북치는 소년, 루돌프 사슴코 | 제이 리빙스턴, 케서린 데이비스, 조니 마크스 120[이 책의 특징] 1. 드라마, 영화, 광고 BGM으로 자주 듣던 인기 있는 뉴에이지 곡들을 수록하였습니다. 2. 원곡 멜로디의 특징을 살린 쉬운 편곡으로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곡을 지루하지 않게 배울 수 있습니다. 3. 모든 곡에 코드를 표기되어 멜로디와 더불어 자연스럽게 화성감을 익힐 수 있습니다. 4. 바이엘중반 수준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1권부터 3권까지 각 권별로 난이도를 배열하였습니다.
TCP/IP가 보이는 그림책
성안당 / ANK Co., Ltd. (지은이), 이영란, 김성훈 (옮긴이) /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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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
소설,일반
ANK Co., Ltd. (지은이), 이영란, 김성훈 (옮긴이)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네트워크 입문서 최신 개정판. TCP/IP 네트워크 구조에 대한 핵심을 체계적으로 설명하였고 TCP, UDP 등 네트워크와 관련된 다양한 용어의 정의가 그림을 통해 쉽게 설명되어 있다. 컴퓨터끼리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해 어떤 규칙과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그림을 통해 설명하고 있어 초보자들이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기초와 개념을 잡기에 도움이 된다. TCP/IP에 대한 핵심 내용만 뽑아 네트워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우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다. 제0장 TCP/IP 맛보기 네트워크란? 컴퓨터 네트워크 프로토콜이란? TCP/IP의 탄생 배경 통신 서비스 네트워크 명령의 사용 방법 제1장 TCP/IP 개요 Key Point TCP/IP가 뭐예요? / 작게 나눠서 보내기 통신 프로토콜 TCP/IP란? 계층화 TCP/IP의 구조 계층간 연락 방법 계층으로 보는 데이터 송수신 패킷 여행 [TCP/IP 상식] 통신 환경의 변천사 제2장 통신 서비스와 프로토콜 Key Point TCP/IP로 가능해진 일 / 통신 서비스와 프로토콜 서버와 클라이언트 데이터가 어디 있지? WWW 전자메일 파일 전송 원격 로그인(1) 원격 로그인(2) 파일 공유 기타 서비스 [TCP/IP 상식] 세계 최초의 웹 페이지 제3장 애플리케이션 계층 Key Point 면밀한 협의 / 프로토콜+편리한 구조 애플리케이션 계층의 역할 애플리케이션 헤더 HTTP 프로토콜 통신을 유지하는 구조 (1) 통신을 유지하는 구조 (2) SSL/TLS 전자메일 주고받기 SMTP 프로토콜 POP 프로토콜 문자 코드 MIME [TCP/IP 상식] 뒤에서 몰래 지원해주는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 제4장 트랜스포트 계층 Key Point 화물을 보낼 곳 / TCP와 UDP 트랜스포트 계층의 역할 애플리케이션의 현관 TCP 프로토콜 확실히 전달하기 위해 (1) 확실히 전달하기 위해 (2) 문제 발생 시의 처리 수신측의 처리 UDP 프로토콜 netstat 명령 [TCP/IP 상식] NetBEUI의 역사 제5장 네트워크 계층 Key Point 컴퓨터의 주소 / IP는 믿을 수 있어? 네트워크 계층의 역할 IP 프로토콜 IP 주소(IPv4) IP 주소(IPv6) 목적지까지 길 안내 수신측의 처리 네트워크 계층의 신뢰성 IP 주소의 설정 네트워크의 세분화 LAN 내에서의 주소 이름 해석 ipconfig와 ping 명령 [TCP/IP 상식] 블루투스 제6장 데이터 링크 계층과 물리 계층 Key Point 로마에 가면 / 또 하나의 주소 데이터 링크 계층의 역할 데이터 링크 계층과 물리 계층 네트워크로 가는 현관 MAC 주소를 조사 네트워크의 연결 방법 이더넷(Ethernet) 토큰 링 기타 데이터 링크 PPP와 PPPoE 데이터 링크상의 기기 (1) 데이터 링크상의 기기 (2) 컴퓨터의 주소 정보 [TCP/IP 상식] 이더넷의 규격 제7장 라우팅 Key Point 목적지까지의 징검다리 / 경로를 결정 라우팅 경로의 결정 방법 라우터끼리의 정보 교환 라우팅의 구조 tracert 명령 [TCP/IP 상식] 라우팅 알고리즘 제8장 보안 Key Point 위험으로 가득 찬 바깥 세상!? / 가해자가 되어가는 공포 통신에 숨어 있는 위험 패킷을 보호하는 기술 방화벽 프록시 서버 [TCP/IP 상식]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바이러스 제9장 부록 OSI 참조 모델 IPv6에 관해서 네트워크 기기 인터넷 이용 시 주의점 용어 해설 모음 찾아보기네트워크란 뭘까?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네트워크 입문서 최신 개정판 이 최신 네트워크에 대응하여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이 책은 TCP/IP 네트워크 구조에 대한 핵심을 체계적으로 설명하였고 TCP, UDP 등 네트워크와 관련된 다양한 용어의 정의가 그림을 통해 쉽게 설명되어 있다. 컴퓨터끼리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해 어떤 규칙과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그림을 통해 설명하고 있어 초보자들이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기초와 개념을 잡기에 도움이 된다. 또한 TCP/IP에 대한 핵심 내용만 뽑아 네트워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우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다. 특히 TCP/IP에 대한 기본적인 개요를 설명하고 네트워크의 전반을 설명하고 있으므로 네트워크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거나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을 배우려는 분들에게 원리와 해답을 제시해 줄 것이다. 그리고 접근이 쉬운 부분부터 개념적으로 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기존의 개발자들도 TCP/IP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한다는 개념으로 이 책을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사랑에 대하여
민음사 /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은이), 이항재 (옮긴이) /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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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은이), 이항재 (옮긴이)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는 투르게네프,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로 이어지는 ‘러시아 장편 소설의 황금시대’를 계승, 극복하며 러시아 문학사에 단편 소설의 새 시대를 열어젖힌 기념비적 작가이자 오 헨리, 모파상과 함께 세계 3대 단편 소설가로 손꼽힌다. 또 체호프는 보통 사람들의 사소한 일상을 간결한 언어와 담백한 문체로 그려 낸 ‘삶의 예술가’로, 버림받은 아이들, 억압당한 여자들, 모든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에 본격적으로 주목한 작가이기도 하다. 특히나 새로운 번역을 통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된 『사랑에 대하여』는 “단순할지 몰라도 언제나 심오한”(해럴드 블룸) 안톤 체호프의 진수, 요컨대 인간의 삶을 바라보는 저자의 따스한 시선과 수채화 같은 투명한 문장으로 포착해 낸 세상만사의 소소한 편린을 유감없이 체험할 수 있는 작품집이다.박식한 이웃에게 보내는 편지 물음표와 느낌표로 이어지는 인생 그와 그녀 뚱뚱이와 홀쭉이 굴 살아 있는 연대기 인생은 아름다워! 아이들 애수 추도 미사 반카 복권 행복 유형지에서 이웃들 다락방이 있는 집 상자 속 인간 사랑에 대하여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작품 해설 작가 연보인간의 사소한 삶 속에 깃든 무한한 우주를 들여다보는 날카로운 시선 현대 단편 소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안톤 체호프의 사랑과 우수와 회한의 이야기들 *** “체호프는 단연코 세계 최고의 단편 소설 작가다.” -레프 톨스토이 “단언하건대, 안톤 체호프는 모든 단편 소설 작가 중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이다.” -레이먼드 카버 “체호프는 단편적인 사건들로 하나의 조화를 이뤄 내는 예민한 감각을 가졌으며, 인간관계의 미묘함을 가장 섬세하게 분석해 내는 작가다.” -버지니아 울프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는 투르게네프,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로 이어지는 ‘러시아 장편 소설의 황금시대’를 계승, 극복하며 러시아 문학사에 단편 소설의 새 시대를 열어젖힌 기념비적 작가이자 오 헨리, 모파상과 함께 세계 3대 단편 소설가로 손꼽힌다. 또 체호프는 보통 사람들의 사소한 일상을 간결한 언어와 담백한 문체로 그려 낸 ‘삶의 예술가’로, 버림받은 아이들, 억압당한 여자들, 모든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에 본격적으로 주목한 작가이기도 하다. 특히나 새로운 번역을 통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된 『사랑에 대하여』는 “단순할지 몰라도 언제나 심오한”(해럴드 블룸) 안톤 체호프의 진수, 요컨대 인간의 삶을 바라보는 저자의 따스한 시선과 수채화 같은 투명한 문장으로 포착해 낸 세상만사의 소소한 편린을 유감없이 체험할 수 있는 작품집이다. “지금까지 논쟁의 여지가 없는 단 하나의 진실이 있다면, 바로 ‘사랑의 신비는 아주 크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사랑에 대해 쓰고 이야기했던 다른 모든 것들은 해명이 아니라, 오히려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을 제기한 데에 불과하죠.” -「사랑에 대하여」에서 아주 평범한 이 한마디가 웬일인지 구로프를 돌연 화나게 했다. 모욕적이고 불결하게 느껴졌다. 얼마나 야만적인 습관이며, 야만적인 인간들인가! 얼마나 무의미한 밤이고, 전혀 흥미롭지 않은 그저 그런 나날인가! 미친 듯 벌이는 카드놀이, 폭식, 폭음, 언제나 똑같은 내용의 대화. 쓸데없는 사건과 진부한 대화로 가장 좋은 세월과 가장 건강한 힘을 빼앗기고 있지 않은가. 결국 남는 것이란 꼬리가 잘리고 날개가 꺾인 삶, 실없는 말뿐이다. 마치 정신 병원이나 강제 노동 수용소에 갇힌 듯 벗어날 수도, 도망칠 수도 없다!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에서 “나 말인가?” 할아버지는 가볍게 웃었다. “흠! ......찾기만 한다면 모두에게 본때를 보여 줄 거야...... 흠!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어.......” 노인은 보물을 찾으면 그걸로 무엇을 할지, 도통 대답할 수 없었다. 이 문제는 평생 처음으로, 어쩌면 오늘 아침에야 떠오른 질문 같았다. 노인의 경박하고 무관심한 표정으로 판단하건대, 이것은 그에게 중요하지도, 생각할 가치조차 없는 문제로 보였다. 산카의 머릿속에서 또 하나의 의혹이 맴돌았다. 왜 노인들만이 보물을 찾고 있을까?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지상의 행복이 무슨 소용이라는 말인가? 하지만 산카는 이 의혹을 질문할 수 없었다. 하기야 노인도 그에게 대답하지 못했으리라. -「행복」에서 한평생 500여 편의 작품을 집필한 안톤 체호프의 주옥같은 단편 소설을 엄선해 엮은 『사랑에 대하여』에는 표제작 「사랑에 대하여」를 비롯해, 가슴 따뜻하고 재치 넘치는 열아홉 편의 이야기가 수록돼 있다. 이미 결혼한 한 여성과 어느 시골 지주의 엇갈린 운명을 담담하게 들려주며 사랑의 참된 의미를 묻는 「사랑에 대하여」, 다섯 달 동안 일자리를 찾아 헤매는 아버지와 함께 길거리를 배회하며 추위와 허기에 시달리는 한 아이의 비극적 환상을 그린 「굴」, 얼마 전에 죽은 아들을 그리워하며 자신의 비통한 심정을 누군가에게 고백하려 하지만 번번이 외면당하는 한 마부의 서글픈 이야기를 담아낸 「애수」, 부모를 여의고 의지가지없이 고약한 구두장이의 수습공이 된 아홉 살 소년의 비참한 삶을 절절하게 그려 낸 「반카」, 작가의 시베리아 경험과 톨스토이 사상을 반영한 「유형지에서」, 순수 예술과 개인의 자유를 옹호하는 한 남성과, 현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계몽과 변혁을 도모하는 한 여성의 맹렬한 논쟁을 통해 당대 민중의 고된 삶과 열악한 노동 환경, 가난 등의 사회 문제를 꼬집는 「다락방이 있는 집」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걸친 체호프의 작품 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주요 작품들이 망라되어 있다.
길 위의 클래식
상상스퀘어 / 진회숙 (지은이) /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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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스퀘어
소설,일반
진회숙 (지은이)
폐허가 된 유적과 오래된 성당, 한 점의 명화와 한 편의 선율 그리고 그 안에 스며든 인간의 역사.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영국, 북유럽에 이르는 여행과 사색의 공간은 독주와 변주를 오가며 하나의 교향악을 이루고, 오래된 시간의 풍경 속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음악평론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진회숙 저자는 불멸의 예술가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이들 그리고 이름 없이 사라져간 수많은 이들까지, 여행지에서 만난 예술과 음악, 도시와 공간에 깃든 사색을 펼쳐낸다. 아름다운 풍광과 인접 예술, 유럽 각 지역의 고유한 삶의 방식을 음악 그리고 인문학적 메시지와 더불어 만날 수 있다. 《길 위의 클래식》은 지적인 충만과 정서적인 공감을 동시에 충족하며 진정한 독서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고품격 인문 예술 산문집이다.1장. 이탈리아_음악이 깃든 박제된 시간 속을 걷는 여행 박제된 시간 속의 도시_나폴리의 폼페이 유적 아름다운 그 바다, 그리운 그 햇빛_소렌토 피렌체는 꽃 피는 나무와 같이_피렌체 단테가 잠들어 있는 아름다운 중세 마을_라벤나 모든 예술은 로마로 통한다_로마 예술적 영감이 샘솟는 물의 도시_베니스 2장. 프랑스_예술의 나라에서 만나는 사색의 길 먼 과거로의 시간 여행_생테밀리옹과 라스코 동굴 꽃과 나무와 물의 정원_지베르니 마리 앙투아네트의 작은 놀이터_베르사유 궁전, 왕비의 영지 음악가를 꿈꾸었던 계몽주의자의 집_샹베리의 샤르메트 작은 마을에 세운 볼테르의 유토피아_페르네, 볼테르의 볼테르 성 3장. 독일_역사와 음악이 빚어낸 풍경 속 시간의 울림 음악을 사랑했던 왕의 편안한 쉼터_포츠담, 상수시 궁전 우리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하나?_베를린, 이스트사이드 갤러리 보리수가 있는 거리_베를린, 운터 덴 린덴 건축 마니아가 지은 백조의 성_퓌센, 노이슈반슈타인 성 바이에른 음악 전통의 자존심_뮌헨 오페라 페스티벌 괴테와 실러의 영혼을 품은 마을_바이바르 괴테의 집, 실러의 집 4장. 영국_낡은 거리와 새로운 리듬이 공존하는 이야기의 문 세상에서 가장 유식한 정원_스코틀랜드, 리틀 스파르타 메리 여왕이 태어난 스튜어트 왕가의 본영_스코틀랜드, 스털링 성 한 편의 영화 같은 비극의 현장_에딘버러, 홀리루드하우스 궁전 셰익스피어 비극의 무대_스코틀랜드, 글래미스 성과 스카이 서, 알로웨이 멈추어라, 아름다운 시간이여!_웨일스, 펨브로크셔 국립해양공원과 포트메리온 마을 5장. 북유럽_거대한 자연과 숭고한 음악을 마주하는 순간 건축 마니아에게 환상을 선물한 도시_노르웨이, 오슬로 대자연이 부르는 ‘송 오브 노르웨이’_뤼세 피오르, 쉐락볼튼, 프레이케스톨렌 노르웨이 음악의 성지 트롤하우겐_베르겐, 뉘가드 빙하, 게이랑에르 피오르 시벨리우스가 노래한 핀란드 민족 서사시_핀란드, 헬싱키 먼 옛날 이 바다에는_스웨덴,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과 밀레의 성시간을 지나온 자리에는 이야기가 남는다.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순간, 비로소 여행이 시작된다. 예술과 역사는 늘 길 위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것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길 위의 클래식》은 음악평론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진회숙 저자가 유럽의 도시들을 여행하며 고대 유적, 미술관, 교회, 궁전 등을 음악과 예술의 감성으로 조명한 인문기행 산문집이다. 저자는 길 위에서 마주한 순간들을 음악처럼 직관적으로 듣고, 그림처럼 깊숙이 들여다본다. 로마, 피렌체, 베니스, 생테밀리옹 등지를 거닐며 과거 예술가들의 숨결을 되살리고, 보티첼리와 미켈란젤로, 단테, 몬테베르디 같은 인물들의 작품과 일화에 깊이 공감하며 현대적 시선으로 풀어낸다. 이탈리아의 미술관과 아름다운 고대 마을을 지나며 레스피기와 푸치니의 선율과 관련된 역사를 전하고, 독일을 가로지르며 바흐와 바그너의 숨결이 살아 있음을 확인한다. 화려한 유적과 작품 속에 담긴 역사와 인간의 삶, 종교와 철학, 예술적 영감의 흐름을 음악과 결합해 설명하며, 여행의 경험을 감성적이고 때론 재치 있는 에피소드로 녹여낸 책이다. 이 책은 독자에게 단순한 관광이 아닌,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깊은 문화적 통찰과 사색을 선사한다. 1장 이탈리아에서는 나폴리의 폼페이 유적, 베수비오 화산, 피렌체와 같은 역사와 예술의 중심지들을 따라가며, 고대 문명의 시간 속으로 들어가는 여정을 기록한다. 화산의 흔적이 남긴 박제된 도시의 공기, 피렌체가 만들어낸 르네상스의 예술적 성취, 그리고 모차르트·다 빈치·미켈란젤로 같은 예술가들의 흔적을 좇으며, 여행자는 과거와 현재가 서로 반짝이며 만나는 순간들을 체험한다. 이탈리아의 이야기는 오래된 잔해와 찬란한 예술 사이에서 ‘인간이 남긴 시간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여정으로 펼쳐진다. 2장 프랑스에서는 루소와 볼테르를 비롯한 계몽주의 사상가들의 자취, 샹베리·페르네·생테밀리옹 등 고즈넉한 마을들이 품은 문화적 풍경을 따라간다. 루소가 산책하던 정원, 그가 꿈꾸던 음악적 세계, 볼테르의 유토피아적 실험이 스며 있는 공간을 거닐며, 철학과 음악, 자연이 어우러진 사색적 여행이 이어진다. 프랑스의 풍경 속에서 작가는 ‘사람과 예술, 그리고 사유가 머물렀던 자리들’을 만나며 시대를 비춘 흔적의 미묘한 결들을 발견한다. 3장 독일은 베를린 장벽의 잔해, 바이마르의 괴테와 실러가 지냈던 공간, 포츠담의 상 수시 궁전 등 음악·문학·역사의 무게가 겹겹이 쌓여 있는 장소들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베를린 공항에서의 첫 여행 기억부터 시작해, 장벽의 역사와 예술적 재해석이 공존하는 거리, 문학의 두 거장이 서로 교류하며 예술적 동지를 이뤘던 도시의 공기 속에서 저자는 독일이라는 나라에 축적된 ‘정신성’의 깊이를 찾아간다. 과거의 상처와 문화적 성취가 서로 대화를 나누는 독일의 풍경은 여행자에게 묵직한 감정의 울림을 남긴다. 4장 영국은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웨일스를 아우르며 예술·역사·자연이 교차하는 여정을 그린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인문학적 정원 ‘리틀 스파르타’에서 고대 신화와 철학적 상징을 마주하고, 알로웨이에서는 민족 시인 로버트 번스와 스코틀랜드 민요의 뿌리가 이어진다. 웨일스에서는 해리 포터의 촬영지인 프레시워터 웨스트, 파도·절벽·야생화가 어우러진 펨브로크셔 해안 둘레길, 지중해풍 건축이 아름다운 포트메리온 마을을 거치며 영국 자연과 문화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한다. 영국 편은 신화·문학·음악·역사가 자연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다층적 여행의 기록이다. 마지막 장인 북유럽에서는 절벽 위에서 내려다본 피오르의 압도적 풍경, 북유럽 특유의 고요한 빛과 색채,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에서 들리는 대자연의 리듬이 여행자의 감정을 흔든다. 노르웨이 오슬로의 독창적인 건축과 뭉크 미술관, 피오르 풍경 속에서 실용과 예술, 압도적인 대자연이 어우러진 북유럽의 매력을 온몸으로 체험한다. 트롤하우겐에서는 그리그의 음악과 노르웨이 풍경이 맞닿은 지점에 서보며, 음악이 어떻게 한 나라의 자연과 연결되는지를 실감한다. 핀란드에서는 침묵의 예배당·이탈라 디자인·칼레발라 그리고 시벨리우스를 통해, 절제된 디자인 감각과 강렬한 민족 정서가 공존하는 풍경을 만난다. 스웨덴에서는 바사 호와 밀레의 정원에서 역사적 비극, 치열한 복원, 고대 신화와 조각 예술이 뒤섞인 시간을 마주하며, 북유럽을 자연·예술·역사가 겹겹이 포개진 한 편의 거대한 서사로 받아들이게 된다. 북유럽은 거대한 자연 앞에서 인간이 작아지는 순간 그리고 자연의 깊은 에너지가 음악처럼 마음을 열어젖히는 경험을 선사하는 장으로 그려진다. 각 여행지는 한 편의 클래식처럼 우리 안의 기억과 감정을 일깨운다. 모든 예술이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클래식 음악은 배경지식이 많을수록 더 재미있게 더 가치 있게 즐길 수 있는 분야다. 이 책은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문화와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이들 그리고 이름 없이 사라져간 이들이 남긴 이야기까지 아우르며 공유와 공감의 폭을 확장한다. 여행을 좋아하는 독자에게는 새로운 시선을,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고전과 교양을 다시 듣는 기쁨을 선물할 것이다. “그 꿈과 그리움은 늘 회색빛을 띠고 있었다. 나는 슈바빙에서 그 회색빛 우울을 만나고 싶었다. 비와 안개로 축축해진 거리를 거닐며 영혼까지 잠식할 것 같은 그 스산한 한기를 온몸으로 느끼고 싶었다. 습기를 머금은 비애가 낭만이 되고 자유가 되고 예술이 되는 거리. 라이너 마리아 릴케와 칸딘스키, 파울 클레, 루 살로메, 토마스 만의 추억을 간직한 그 거리를 거닐면 혹시 그들의 시와 그림에 가슴 설던 젊은 날의 나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미래의 시간은 인간의 통제 밖에 있지만 때로는 이런 무모한 약속이나 계획을 통해 미래의 나를, 나의 상황을 미리 설정할 수도 있다. 25년 후는 무리겠지만 가령 2년 후, 3년 후, 5년 후, 10년 후는 가능하지 않을까? 나는 미래의 어느 시점에 소렌토에 가서 카루소가 묵었던 그 방에 묵으리라 마음먹었다. 그때까지 내가 살아 있을지, 살아 있더라도 내가 정해놓은 그 날짜에 그곳에 정말로 갈 수 있으리라는 보장도 없지만, 그렇더라도 시간 앞에 무모해지고 싶었다. 그렇게 미래의 어느 한 시점을 나의 통제와 의지 아래 두고 싶었던 것이다. 몇 년 몇 월 몇 일, 나는 카루소가 묵었던 바로 그 방에 있을 거야. 살면서 한 번쯤 이런 불확실한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_'아름다운 그 바다, 그리운 그 햇빛'에서 이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캐릭터는 발명가로서의 다빈치다. 수학과 기하학 문제 풀이가 취미였던 다빈치는 과학, 수학, 기하학, 해부학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인지 그의 머리에서는 늘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처럼 솟아났다. 그래서 한 가지 일에 진득하게 집중하지 못했다. 거대한 기마상을 제작하는 작업에 착수하자마자 갑자기 자동 대포발사기가 떠올라 하던 일을 멈추고 설계에 들어갔다가, 얼마 못 가 수직 이동이 가능한 헬리콥터에 갑자기 꽂혀 대포발사기를 제쳐두는 식이었다. 다빈치가 오래 살았는데도 완성작이 별로 없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었다._ '피렌체는 꽃 피는 나무와 같이'에서 그 신비로운 경험을 독점하고 싶었기 때문일까. 교황은 ?미제레레 메이?의 악보를 시스티나 예배당 밖으로 반출하지 못하도록 했다. 그래서 한동안 ?미제레레 메이?는 로마 교황청에서만 독점적으로 연주되었다. 이 곡을 듣고 싶은 사람은 일부러 로마의 바티칸까지 찾아와야 했는데, 그중에는 독일의 문호 괴테와 작곡가 멘델스존도 있었다.많은 사람이 로마에 와서 이 곡을 듣고 악보에 옮겨 적으려고 시도했다. 그중에 아버지와 연주 여행차 로마를 방문한 열네 살의 음악 천재 모차르트도 있었다. 모차르트는 복잡한 성부로 이루어진 이 곡을 단 두 번 듣고 단숨에 악보로 옮겨 적었다고 한다. 이로써 이 곡을 독점하려던 교황청의 의도는 무위로 돌아가고 말았다._ '모든 예술은 로마로 통한다'에서
예수의 죽음
샨티 / 이아무개 (이현주) 지음 / 200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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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티
소설,일반
이아무개 (이현주) 지음
예수의 입장에서 써내려 간 소설 형식의 사회, 종교 비판 에세이. 지은이는 2000여년 전 십자가 처형이라는 역사적 사건 앞에 섰던 예수라는 사나이의 목소리를 빌려 우리에게 이야기를 건넨다. 예수의 죽음과 부활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했던 진정한 메시지는 무엇이었는지, '신앙'이란 무엇인지, 올바르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곰곰히 생각하게 하는 글이다. 유신독재가 민중의 눈과 귀와 입을 틀어막고 있던 70년대에 쓰여졌던 글을 가다듬어 엮은만큼 글은 다소 거칠고, 당시 삼심대에 불과했던 지은이의 혈기가 살아 넘친다. 오래 전에 쓰여졌지만 낡은 느낌은 없다. 오히려 전쟁과 평화의 이념이 대치되는 요즈음에도 귀기울일 구절이 많아 안타까울 정도. 지은이는 예수를 십자가에 매단 것은 사랑 대신 법이 지배하는, 자기 외에는 모든 것을 죽여야 하는 이 시대의 논리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아울러 여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내란 방지의 이름으로 내란이 비호받고, 부정 근절의 이름으로 부정이 조작"되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려 놓아야 함을 주장한다. 제목과는 달리, 기독교적 분위기는 크게 느껴지지 않아 신자가 아니더라도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다.머리말 1 두 배신 이야기 숫자의 심판 침묵 속에서 2 소리가 이긴지라 정치범 3 하늘이 잠잠할 때 무너지는 소리 내걸린 육체는 깃발이 되어 엘로이 엘로이
데드풀 VOL. 2
시공사(만화) / 마이크 호손 외 그림, 제리 더갠 외 글, 이규원 옮김 /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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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만화)
소설,일반
마이크 호손 외 그림, 제리 더갠 외 글, 이규원 옮김
브라이언 포센과 제리 더갠이 쓰고 스콧 코블리시, 데클란 셸비, 마이크 호손이 그린 <데드풀> #13-25가 수록된 두번째 볼륨. 배경 지식이 필요한 대사들이 많아 번역자의 상세한 주석을 별책으로 정리해 첨부했다. 과거에 저지른 일이 현재로 돌아와 데드풀을 괴롭힌다. 은밀하게 데드풀 뒤를 쫓는 정체불명의 집단이 다시금 모습을 드러내고, 낌새를 느낀 데드풀은 울버린과 캡틴 아메리카를 찾아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데드풀 특유의 장난기 때문에 이들은 그의 얘기를 진지하게 듣지 않는다. 그리고 얼마 후, 이들 셋은 상상도 하지 못할 장소에서 재회하게 되는데...목차 없는 도서입니다.과거에 저지른 일이 현재로 돌아와 데드풀을 괴롭힌다. 1970년대 파워 맨과 아이언 피스트는 ‘히어로즈 포 하이어’라는 팀을 결성해 활약한 바 있다. 하지만 여기에 데드풀이 참여한 기간이 있다면?! (멀쩡히 잘 활동하던) 파워 맨과 아이언 피스트를 도와 악당 화이트 맨 소탕에 일조했던 데드풀. 이 화이트 맨이 현대로 돌아와 이들 세 히어로를 애타게 찾는다.한편 은밀하게 데드풀 뒤를 쫓는 정체불명의 집단이 다시금 모습을 드러낸다. 직감적으로 자신의 특수한 능력과 관련이 있다는 낌새를 느낀 데드풀은 ‘슈퍼 솔저 프로그램’을 경험한 다른 히어로, 울버린과 캡틴 아메리카를 찾아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데드풀 특유의 장난기 때문에 이들은 그의 얘기를 진지하게 듣지 않는다. 그리고 얼마 후, 이들 셋은 상상도 하지 못할 장소에서 재회하게 되는데….데드풀 속에 갇힌 S.H.I.E.L.D. 요원 프레스턴의 처치 역시 쉽게 풀리지 않는 상황. 정신 능력자 닥터 스트레인지 역시 도와줄 방법을 찾지 못한다. 유일한 해결책은 데드풀의 머릿속에서 그녀의 정신만을 빼내 인간 형상 로봇 ‘LMD(Life Model Decoy)’에 넣는 것이지만… 문제는 그 내면의 주인이 데드풀이라는 것이다. 온갖 자아가 동시에 떠들어 대고 곳곳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트라우마가 튀어나오는 혼돈 속에서, 데드풀은 무사히 프레스턴을 놓아 줄 수 있을까? 비로소 그의 속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한 친구가 떠나가도 그는 정말 괜찮을까?브라이언 포센과 제리 더갠이 쓰고 스콧 코블리시, 데클란 셸비, 마이크 호손이 그린《데드풀》 #13-25가 수록되어 있으며, 배경 지식이 필요한 대사들이 많아 번역자의 상세한 주석을 별책으로 정리해 첨부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데드풀> Vol. 1<스파이더맨/데드풀> Vol. 1<데드풀 & 케이블 얼티밋 컬렉션> Vol. 1
매화희신보
헥사곤 / 이동원 (지은이) /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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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소설,일반
이동원 (지은이)
애초에 <매화희신보>는 중국 남송의 송백인이라는 사람이 매화의 생장과정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모습을 사생한 100장의 그림과 각각의 그림에 어울리는 오언절구로 구성하여 1238년에 인쇄된 화첩이다. 화가 이동원은 송백인의 <매화희신보>를 새롭게 해석하여 110점의 연작으로 구성된 새로운 책으로 엮어냈다.같고도 다르게|정민 매화를 향한 시간들 梅花喜紳譜序매화희신보서 매화희신보서 해제解題|김규선 송백인『梅花喜紳譜』의 의의 『매화희신보』를 시작하며 봉긋봉긋 꽃망울이 맺히다 발록발록 꽃망울을 터뜨리다 너붓너붓 꽃잎을 활짝 펴다 하롱하롱 꽃잎이 흩날리다 또글또글 열매의 시작 『매화희신보』를 마치며 가슴속 키운 매화를 그림으로 피워내다|고재식 이동원의 매화전에 부쳐|송영방세상은 손쉽고 눈에 예쁜 것만을 따르므로, 아무도 옛길을 따라 옛 법을 찾지 않는다. 옛길은 도처에 가시덤불이 가로막아 헤쳐 나가기가 쉽지 않다. 긴 시간 말없이 붓과 종이로 나눈 대화의 시간이 작품 하나하나에 담겨있다. 그 오랜 반복과 온축의 시간을 건너와, 900년 만에 옛 길이 새 길과 만나 난만한 매화동산을 환히 밝혔다. 우리 화단에 그녀가 있어, 옛것에서 빌려와 지금을 말하는 차고술금借古述今의 전언을 건네는 것을 우리는 실로 자랑으로 안다. - 정민 / 한양대 국문과 교수몇 해전 북경도서관출판사가 2008년에 완벽한 구성으로 출판한 송백인의 『매화희신보』를 접하며 매화보를 새롭게 그리고 싶었다. 목판본의 딱딱함을 벗어나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게, 그러나 사실적으로 치우치지 않게 회화성을 담고 싶었다. 전통의 맥과 격조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개성 있고 이 시대의 풍취를 담을 수 있기를 희망했다. 각각 독자적인 그림이 되지만 전체로도 이야기가 되게 하였다. 원문에는 재미있지만 그림으로 그렸을 때 구성에 짜임새가 없다거나 지나치게 설명적이거나 독자적인 그림이 될 수 없겠다고 느낀 구도는 생략하였다. 원문에 표현된 시각은 연구자의 시각으로 그려진 과정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매화희신보』는 매화의 생장과정을 총 다섯 기준으로 나누면서 단락의 제목을 순수한 우리말로 구분하여 고전 속에 녹아있는 보석 같은 아름다움을 쉽고 편안하게 전달하려 하였다. 원문의 저자 송백인의 서문 내용처럼 매화가 피기 전, 매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적막이 깃들 때, 이 책을 통해 한가로이 은은한 매화향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
BURNING UP 소방시설관리사 필기 과년도 (10개년)
모아티앤이 / 황모아 (지은이) /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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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모아 (지은이)
2020년 소방시설관리사 필기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수험서다. ‘소방안전관리론(1과목)’, ‘소방수리학, 약제화학, 소방전기(2과목)’, ‘소방관련법령(3과목)’, ‘위험물의 성상 및 시설기준(4과목)’, ‘소방시설의 구조원리(5과목)’의 필기 과목 10개년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제1과목 소방안전관리론 19회차~10회차 소방안전관리론 문제 풀이 제2과목 소방수리학, 약제화학 및 소방전기 소방수리학 19회차~10회차 소방수리학 문제 풀이 약제화학 19회차~10회차 약제화학 문제 풀이 소방전기 19회차~10회차 소방전기 문제 풀이 제3과목 소방관련법령 19회차~10회차 소방관련법령 문제 풀이 제4과목 위험물의 성상 및 시설기준 19회차~10회차 위험물의 성상 및 시설기준 문제 풀이 제5과목 소방시설의 구조원리 19회차~10회차 소방시설의 구조 원리 문제 풀이· 『BURNING UP 소방시설관리사 필기 과년도(10개년)』은 2020년 소방시설관리사 필기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수험서입니다. · 이 교재는 ‘소방안전관리론(1과목)’, ‘소방수리학, 약제화학, 소방전기(2과목)’, ‘소방관련법령(3과목)’, ‘위험물의 성상 및 시설기준(4과목)’, ‘소방시설의 구조원리(5과목)’의 필기 과목 10개년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이 교재는 모아 소방학원의 최고의 소방기술사 저자 10명이 참여하여 만들었습니다. · 이 교재는 소방분야 공부를 하신 분들이나 공부할 시간이 없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도서입니다.
음악이 쉬워지는 한아고
좋은땅 / 김성하 (지은이) /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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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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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하 (지은이)
무엇보다 음악하고 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교재이다. 이를 위해서는 음악의 기본 원리가 이해되어야 하는데 이것을 쉽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한아고의 특징이다. 본 교재에서는 독창적인 숫자표기법을 적용하여 사전 음악적 지식이 없어도 손쉽게 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PART 1 기본익히기 한아고 소개 악기의 탄생 한아고 이름의 뜻 음악교육적 가치 구조와 명칭 한아고 연주 준비 악기의 조율 줄교체 방법 연주자세 운지법(왼손) 탄현법(오른손) : 2핑거, 3핑거, 4핑거 한아고 숫자표기법과 음계 숫자 선율표기법 읽기 숫자 화음표기법 읽기 음악 기본지식 익히기 박자와 쉼표 5선보와 음계 한아고 기초연습 선율 기초 연습 4비트 연습 8비트 연습 반음정 연습 화음기초 연습 PART 2 선율연주법 작은별 비행기 나비야 구슬비 그대로 멈춰라 석별의 정 산중호걸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아리랑 허수아비 아저씨 또 만나요 고향의 봄 개구리 눈 에델바이스 작은 동물원 어머님 은혜 펠리스나비다 솜사탕 괜찮아요 징글벨 조개껍질묶어 제주도 푸른밤 아빠와 크레파스 꿍따리 샤바라 한국을 빛낸 100명의위인들 코끼리 아저씨 동물농장 연가 PART 3 화음연주편 하얀 나라 섬집아기 올챙이와 개구리 엄마돼지 아기돼지 하늘나라 동화 아기다람쥐 또미 과수원길 나성에 가면 여행을 떠나요 애상 도레미 송 Amazing Grace Canon Moon River Minuet in G Major“진정한 교육용 악기 ‘한아고’의 탄생!” 우리가 알고 있는 악기들은 왜? 배우기 어려운가? 우선 악기에서 쉽게 계이름이 보이지 않고, 반음을 올리는 것이 복잡할 뿐 아니라 신체적 통증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아고가 있다면 당신도 쉽게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음악이 쉬워지는 한아고』는 무엇보다 음악하고 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교재이다. 이를 위해서는 음악의 기본 원리가 이해되어야 하는데 이것을 쉽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한아고의 특징이다. 본 교재에서는 독창적인 숫자표기법을 적용하여 사전 음악적 지식이 없어도 손쉽게 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음악교육에 가장 좋은 악기는 무엇일까?” 세상에 악기는 정말 많다. 그리고 저마다 특징을 어필하며 연주해 달라고 아우성을 치는 듯 보인다. 하지만 악기들은 연주자들을 위해 즉 무대 위에서 최대의 음량과 퍼포먼스를 발휘하게 탄생 및 개발되어 왔기 때문에 이제 음악을 배우려고 하는 초보자들에게는 어려운 도구로 남는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교육용 악기는 무엇일까? 이 물음을 저자인 김성하는 끊임없이 해 왔고 ‘한아고’라는 악기가 그 평생의 정답이라 정의한다. 한아고는 지판에 반음마킹이 있어 피아노처럼 계이름을 바로 파악할 수 있고, 기타처럼 반음마킹 위를 눌러 주어 반음정을 쉽게 올리는 원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제 본 교재를 통해 당신은 연주가가 되고 또 음악을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피아노와 기타를 결합한 대한민국 악기라고?” 한아고를 설명하자면 피아노와 기타의 특징을 동시에 갖고 있다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어떻게 이러한 악기가 한국에서 탄생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한아고가 갖고 있는 장점은 한마디로 원리만 이해하면 5살 어린이도 그리고 어르신들까지도 바로 연주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는 다양한 연령층에 원리를 이해시키고 본인들이 알고 있는 노래를 연주시켜 봤을 때 하나같이 연주를 시작했다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게다가 놀라운 휴대성을 갖고 있는 한아고를 우리는 본 교재를 통해 더욱더 멋지게 연주할 것을 기대한다.
시편 연구 2 (42:1-89:52) : 은혜와 영광
도서출판 사무엘 / 안오순 (지은이), 김의원 (엮은이) /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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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사무엘
소설,일반
안오순 (지은이), 김의원 (엮은이)
시편은 우리를 이스라엘 공동체와 이어주면서 우리의 정체와 본질을 깨닫도록 한다. 시편은 우리가 삶에서 만나는 문제로 가슴앓이할 때 시인의 말로 기도하게 한다. 시편은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고 감사할 때 시인의 언어로 노래하도록 한다. 시편은 우리 모두의 기도이며 찬양이다.제2권 01, 하나님을 희망하라(42:1-43:5) 1 02, 우리를 구원하소서(44:1-26) 13 03, 주님의 보좌는 영원하며(45:1-17) 26 04,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하신다(46:1-11) 36 05, 큰 왕이신 여호와(47:1-9) 44 06, 시온, 하나님의 도성(48:1-14) 51 07, 재물을 의지하는 자의 어리석음(49:1-20) 60 08, 감사로 제사를 지내며(50:1-23) 71 09,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51:1-19) 83 10,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52:1-9) 94 11, 어리석은 사람은(53:1-6) 101 12, 나를 돕는 분(54:1-7) 108 13,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라(55:1-23) 114 14,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56:1-13) 125 15, 굳건한 마음(57:1-11) 134 16,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신다(58:1-11) 141 17, 나의 힘이시여(59:1-17) 148 18, 우리를 도와주소서(60:1-12) 157 19, 나보다 높은 바위(61:1-8) 166 20, 하나님만 바람이여(62:1-12) 172 21,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63:1-11) 180 22, 다 자랑하리로다(64:1-10) 187 23, 은혜의 하나님, 영광의 하나님(65:1-13) 193 24,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66:1-20) 200 25,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67:1-7) 210 26, 하나님이 일어나시니(68:1-35) 216 27, 주의 집을 위하는 열성(69:1-36) 231 28, 나에게 서두르소서(70:1-5) 246 29, 백발 성도의 믿음(71:1-24) 251 30, 왕의 이름이 영구함이여(72:1-20) 262 제3권 31,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73:1-28) 271 32, 하나님이여, 일어나소서(74:1-23) 283 33, 바르게 심판하시는 하나님(75:1-10) 294 34, 누가 주님 앞에 설 수 있습니까(76:1-12) 300 35, 양 떼 같이 인도하셨나이다(77:1-20) 307 36, 다음 세대에 알리라(78:1-39) 316 37, 기억하라(78:40-72) 331 38, 언제까지죠(79:1-13) 342 39, 우리를 돌이키소서(80:1-19) 350 40, 들으라(81:1-16) 359 41, 신들을 재판하시는 하나님(82:1-8) 368 42, 지존자로 알게 하소서(83:1-18) 373 43,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84:1-12) 382 44, 우리를 돌이키소서(85:1-13) 389 45, 은총의 표적을 보이소서(86:1-17) 396 46, 시온에서 났나니(87:1-7) 405 47, 오직 주님께 부르짖었사오니(88:1-18) 411 48, 인자와 성실의 하나님(89:1-37) 420 49, 여호와여 언제까지니이까(89:38-52) 434 참고서 441⚫ 본문이 말하는 ‘그 메시지’ 찾고자 ⚫ ‘그 메시지’를 오늘 우리에게 적실하게 적용 ⚫ ‘석의(exegesis)’와 ‘적용(application)’을 살리는 시편 연구의 정수 시편을 공부하면서 언제나 두 가지를 마음에 품었습니다. 첫째는, 본문이 말하는 ‘그 메시지’를 찾고자 했습니다. 둘째는, ‘그 메시지’를 오늘 우리에게 적실하게 적용하려고 했습니다. 오늘의 사역 현장에서 가장 안타까운 점은 신학과 목회 현장에서의 주파수가 다르고, 본문과 설교의 주파수가 다르고, 설교와 청중의 삶 사이의 주파수가 다르다는 데 있습니다. 그것은 ‘본문을 잃어버린 설교’이면서 ‘청중을 잃어버린 설교’입니다. 따라서 설교자가 전해야 하는 ‘성경 본문(text)’과 그 본문을 들어야 하는 ‘청중(context)’이라는 두 개의 기둥을 살리려고 애썼습니다. 여기에 덧붙여서 대체할 수 없는 예수님의 정체성과 교회 공동체성을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설교자가 ‘석의(exegesis)’와 ‘적용(application)’이라는 설교의 두 기둥을 균형 잡으면 잡을수록 우리 교회는 양 떼가 뛰노는 푸른 초장으로 변화할 겁니다.01하나님을 희망하라말씀 시편 42:1-43:5요절 시편 42:5찬송 95장, 484장1. 시인은 하나님을 찾기에 어느 정도 갈급합니까(42:1)? 그는 하나님을 왜 그렇게 갈망합니까(2)? 사람들은 시인에게 무슨 말을 했습니까(3)? 그때 그는 무엇을 기억합니까(4)?2. 시인은 자신에게 무엇을 말합니까(5a)? 그는 왜 그렇게 말합니까(5b)? 그가 하나님께 희망을 두는 이유는 무엇입니까?3. 그런데도 시인은 어떤 상황에 있습니까(6)? 주님은 어떻게 반응했습니까(7)? 여호와는 그에게 무엇을 하십니까(8)?4. 그분은 누구십니까(9)? 대적은 그에게 무엇을 합니까(10)? 그러나 시인은 무엇을 합니까(11)?5. 시인은 하나님께 무엇을 기도합니까(43:1)? 그는 현재 어떤 상태입니까(2)? 그는 계속해서 무엇을 기도하며, 성전에 가서 무엇을 하려고 합니까(3-4)? 그러므로 그는 누구에게 희망을 둡니까(5)? 01하나님을 희망하라말씀 시편 42:1-43:5요절 시편 42:5찬송 95장, 484장1. 시인은 하나님을 찾기에 어느 정도 갈급합니까(42:1)? 그는 하나님을 왜 그렇게 갈망합니까(2)? 사람들은 시인에게 무슨 말을 했습니까(3)? 그때 그는 무엇을 기억합니까(4)?42편~72편은 시편의 제2권이다.42편: (고라 자손의 교훈시. 성가대 지휘자를 따라 부른 노래, To the choirmaster. A Maskil of the Sons of Korah)“고라” - 레위의 증손이다(민 16:1). 고라 자손은 다윗 시대에는 성가대였고(대상 6:31, 37), 성전 문지기였다(대상 26:1). 아론계 제사장은 성전에서 희생 제사와 제의적 직무를 수행했다. 고라 자손은 그 밖의 다른 일을 했다. “교훈(Maskil)” - ‘음악이나 예전의 용어’이다. “성가대 지휘자” - ‘뛰어나다.’ ‘지휘자로 활동한다.’이다.42편과 43편을 하나의 시, ‘하나의 문학 단위’로 생각한다. 같은 후렴(42:5, 11; 43:5), 같은 어휘, 그리고 같은 표현(42:9; 43:2)을 사용하기 때문이다.이 시편은 희망과 절망, 그리고 믿음의 확신을 포함하는 개인 탄원(Lament) 시이다. 그 배경은 첫째로, 하나님과 성전에 대한 그리움이다. 시인은 성전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다. 그는 성전에 가지 못하고, 하나님을 만나지 못함을 안타까워했다. 둘째로, 시인은 병에 걸려 하나님의 구원을 갈망했다. 그는 병으로 하나님한테서 멀리 떨어졌다고 여겨 낙심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께 희망을 두고 그분을 갈망한다.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하나님이여”(!yhiOla>, 'elohim) - ‘하나님’이다. 1편~41편에서는 ‘여호와(hwhy, yhwh)’라는 단어를 주로 사용했다. 42편과 43편에서는 ‘하나님’이 주로 등장한다.“사슴이” - ‘사슴’, ‘수사슴’이다. ‘암사슴’(여성)으로 읽는다. 동사 “갈급함같이”가 여성이고, “내 영혼이” 여성이기 때문이다. 사슴은 희생제물로 사용하지는 않았으나 정결한 동물에 속했다. “시냇물을” - 철철 넘쳐흐르는 물이 아니라, 바닥을 따라 흐를 듯 말 듯 흐르는 가는 물줄기이다. 하지만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물이다. 물은 생명의 표상이다. “찾기에” - ‘~위에’이다. “갈급함같이” - ‘간절히 바란다.’(칼 미완료)이다. 목마른 암사슴은 물을 간절하게 찾는다. 물을 찾지 못하는 암사슴의 생명은 위협을 느끼며 불안하고 초조해한다. 심한 가뭄으로 물이 부족한 상태에서 시냇물은 암사슴에게 그 자체로 생명을 뜻한다.이처럼 시인은 누구를 찾는가? “내 영혼이” - ‘영혼’(여성)이다. “주를 찾기에” - ‘~안으로’이다. “갈급하니이다” - ‘간절히 바란다.’(칼 미완료)이다. 시인은 하나님을 몹시 원하는 마음을 암사슴의 갈증으로 표현한다. 시인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한다.그는 왜 하나님을 그렇게 갈망하는가?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하나님”(!yhiOla, 'elohim) - ‘하나님’이다. “살아 계시는” - ‘살아있는’이다. “하나님”(la, 'el) - ‘하나님’, ‘강한 자(mighty one)’이다. “갈망하나니” - ‘목마르다.’(칼 완료)이다. 시인은 하나님에 대한 애타는 그리움을 목마름으로 표현했다.그는 왜 그렇게 갈망하는가? “나아가서” - ‘간다.’(칼 미완료)이다. “하나님”(!yhiOla, 'elohim) - ‘하나님’이다. “얼굴을” - ‘얼굴’이다. “뵈올까” - ‘바라본다.’(니팔 미완료)이다. ‘하나님의 얼굴 앞에 언제 보이게 됩니까?’, ‘내가 언제 와서 하나님 앞에 나타날까?’라는 뜻이다. 그는 하나님의 얼굴을 보려고 한다. 그런데 사람은 하나님의 얼굴을 직접 볼 수 없다(출 33:20). 그래서 ‘언제 보이게 됩니까?’라고 묻는다. 시인이 갈망하는 바는 하나님의 얼굴을 뵙는 일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의 지성소에 나아감을 뜻한다.왜 그는 지성소에 나가려고 하는가? 하나님을 만나서 예배하려고 한다. 성전 예배는 역동적이며 경외감을 일으킨다. 예배자는 나팔과 비파, 수금, 소고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춤과 현악, 퉁소,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했다. 성전은 생명의 샘이다. 지성소에는 하나님이 있으시고, 그곳에서는 생명의 샘이 솟아난다(시 36:9). 따라서 성전에서 하나님을 만나서 예배함은 생명을 소유함이다. 반면 성전에서 멀어짐은 생명의 샘에서 멀어짐이다. 그것은 곧 죽음이다.그런데 사람들은 시인에게 무슨 말을 했는가?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사람들이)” - 시인의 원수이다. “하는 말이” - ‘말한다.’(부정사)이다.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이다. ‘너를 도우실 하나님은 없다.’ ‘하나님은 너를 버리셨다.’라는 뜻이다. 시인이 그런 현실에 놓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않으신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원수는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에 관해 조롱했다. 그리고 시인에게 회의를 심었다. 원수의 말은 시인의 믿음을 흔들고, 하나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흔들었다.“내 눈물이” - 매우 깊은 슬픔과 고통을 묘사한다. “주야로” - ‘계속해서’이다. “음식이” - ‘빵’이다. “되었도다” - ‘~이 일어난다.’(칼 완료)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음은 눈물이고, 그 눈물은 빵이 되었다. 그는 원수가 자기에게 했던 그 말을 하나님께 한다. “나의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가?”그때 그는 무엇을 기억하는가?4,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전에 성일을 지키는” - ‘거룩한 절기를 지킨다.’(칼 분사)이다. “무리와” - ‘군중’이다. 시인과 함께 신앙생활을 한 동료, 공동체이다. “동행하여” - ‘옆을 지난다.’(칼 미완료)이다. “소리를 내며” - ‘목소리’이다. “하나님의 집” - ‘성전’이다. 시인이 그리워하는 곳이다. “인도하였더니” - ‘천천히 움직인다.’(히트파엘 미완료)이다. “이제 이 일을” - ‘이것들’이다. “기억하고” - ‘생각한다.’(칼 미완료)이다.그는 무엇을 기억하는가? 그는 성전 순례, 축제 행사, 구원 역사에서의 하나님의 승리를 기억한다. 그는 전에 축제 행사에 참여한 사람과 함께 했던 그 시절을 그리워한다. 순례자는 1년에 세 번-유월절(Passover), 초실절(Firstfruits), 그리고 초막절(Tabernacles)에 예루살렘 성전으로 모였다. 성전에서 하나님께 예물을 직접 드리며 기뻐했다. 시인은 그때를 기억한다.그의 현재는 어떠한가? “상하는도다” - ‘쏟는다.’(칼 미완료)이다. ‘복받쳐 오른다.’라는 뜻이다. 그는 억눌렀던 감정을 쏟아 낸다.2. 시인은 자신에게 무엇을 말합니까(5a)? 그는 왜 그렇게 말합니까(5b)? 그가 하나님께 희망을 두는 이유는 무엇입니까?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내 영혼아” - ‘영혼’이다. 시인 자신을 뜻한다. 시인은 자신과 대화한다. “낙심하며” - ‘구부린다.’(히트폴렐 미완료)이다. “왜 그렇게 낙심하는가?” “불안해하는가” - ‘불안하다.’(칼 미완료)이다. 시인은 하나님의 성전에 가지 못해서 낙심하고 불안해한다. 그는 하나님의 얼굴을 정말로 보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현실로 낙심하고 불안해한다.그런 중에도 그는 스스로에 무엇을 말하는가? “소망을 두라” - ‘기다린다.’(히필 명령)이다. “하나님을 희망하라(Hope in God, ESV)!” 그는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라고 물었던 사람에게 “하나님을 희망한다.”라고 대답한다.왜 그는 그렇게 말하는가? “(왜냐하면)” - 이유를 설명한다. “그가 나타나” - ‘얼굴’이다.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 ‘구원’이다.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는 ‘내 얼굴의 구원’이다. “여전히” - ‘여전히’이다. “찬송하리로다” - ‘찬양한다.’(히필 미완료)이다. ‘나는 다시 그분을 찬양할 것이다.’라는 뜻이다. ‘그분’은 ‘내 얼굴의 구원’이시다.시인이 하나님께 희망을 두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분이 ‘내 얼굴의 구원’이시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그분이 구원하실 줄 믿기에 그분을 찬양한다. 희망과 찬양은 믿음에서 왔다. 믿음과 의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믿음이 떠오르면 의심이 가라앉지만, 의심이 떠오르면 믿음이 가라앉는다. 믿음이 흔들리기도 하지만, 그 흔들림 안에 희망이 있다. 그 희망에서 믿음이 다시 싹튼다.시인이 희망하는 바는 무엇인가? 첫째로, 성전에 가서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다. 그는 지금 성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다. 성전에 가지 못하고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므로 낙심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런 중에도 그는 하나님께 희망을 둔다.둘째로, 병에서 치료받는 일이다. 사람은 늙거나 병이 심하면 삶의 의지를 잃는다. 낙심하기 쉽다. 그러나 시인은 스스로 나무란다. “왜 낙심하느냐?” 그는 생각의 전환을 요구한다. 희망은 하나님 구원의 행동을 기다리는 것이다.3. 그런데도 시인은 어떤 상황에 있습니까(6)? 주님은 어떻게 반응했습니까(7)? 여호와는 그에게 무엇을 하십니까(8)?6,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내 하나님이여”(!yhiOla>, 'elohim) - ‘하나님’이다. “낙심이 되므로” - ‘구부린다.’(히트폴렐 미완료)이다. 시인은 희망을 묵상했음에도 아직은 낙심하고 있다. 하나님한테서 멀어졌기 때문이다. 그는 하나님과의 분리 불안을 느낀다.그러므로 그는 무엇을 하는가? “요단” - 팔레스타인에서 가장 크고 가장 유명한 강이다. 그 물은 디베랴(갈릴리) 호수로 들어가고, 마침내 염해로 흘러든다. “헤르몬” - ‘헤르몬산’이다. 요르단 계곡 상부인 헤르몬 산맥의 봉우리는 해발 9,000피트(약 2,700m)에 이른다. “미살” - ‘작은’을 뜻하는데, 헤르몬 가까이에 있다. 이 세 지역은 요단강 수원지이다. 이 지역은 예루살렘 성전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 “주를 기억하나이다” - ‘생각한다.’(칼 미완료)이다. 시인은 그곳에서 하나님을 생각한다.주님은 어떻게 반응했는가?7,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모든 파도와 물결이 나를 휩쓸었나이다”“주의 폭포” - ‘분출구’이다. ‘깊은 바다’, ‘물결’ 등이다. “깊은 바다가” - ‘바다들’이다. “부르며” - ‘부른다.’(칼 분사)이다. “파도와” - ‘부서짐’이다. “물결이” - ‘물결’이다. 물은 생명이면서 동시에 죽음이다. “휩쓸었나이다” - ‘가져간다.’(칼 완료)이다. 사람은 폭포, 깊은 바다, 파도, 물결 등을 통제할 수 없다. 그것은 혼돈의 세력을 상징한다. 시인의 고통과 불행을 묘사한다.‘시냇물을 찾는 것’과 시인의 ‘눈물’이 ‘폭포’, ‘깊은 바다’, ‘파도’, ‘물결’로 대체했다. 시인은 필사적으로 물을 찾지만, 그 물은 생명을 주는 물이 아니라 파괴하는 물이다. 하나님은 생명을 파괴하는 무서운 물을 보내신다. 시인의 생명을 쥐고 계신 하나님은 그에게 죽음도 주시는 분이다. 시인은 자기가 겪는 고통을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믿는다.여호와는 무엇을 하시는가?8,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여호와께서”(hwhy, yhwh) - ‘여호와(Yahweh)’이다. “그의 인자하심을”(dsej, hesed) - ‘한결같은 사랑’이다. “베푸시고” - ‘명령한다.’(피엘 미완료)이다. 낮에는 여호와께서 사랑을 베푸신다. “그의 찬송이” - ‘노래’이다. “내게 있어” - ‘~와 함께’이다. 밤에는 찬송으로 그를 채우신다. “생명” - ‘살아 있는’이다. “기도하리로다” - ‘기도’이다. 그는 그분께 기도한다.
감응과 교응
보고사 / 고명철 (지은이) /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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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사
소설,일반
고명철 (지은이)
문학평론가 고명철은 우리시대 문학의 현실 참여를 바탕으로 한 비평 활동에 분투한다. 그는 문학 장르에 편중되지 않는 비평 활동에 매진하는데, 기존 구미중심주의 문학에 대한 창조적 위반과 모반의 문학에 대한 비평을 통해 우리에게 낯익은 상투적 세계를 넘어 ‘또다른 세계’를 향한 비평의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감응과 교응의 첫 글, 김남주 시인 30주기를 맞아 <‘혁명전사시인’ 김남주가 수행하는 세계문학>은 이 저서의 바탕을 이루는 문제의식이다. 뿐만 아니라 재일조선인 시문학의 거장 김시종을 비롯한 아시아의 대지적 상상력을 펼친 신동엽 시인 등의 시세계는 예의 문제의식을 웅숭깊게 나타낸다. 이번 저서는 10년 만에 발간하는 시 비평서로, 저자는 개별 시인들의 시편마다 알알이 박혀 있고 스며들어 번져 있는 뭇 존재와의 감응과 교응의 경이로움의 안팎, 인간과 비인간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대화적 상상력을 수행한다. 그것은 시의 정치적 감응력으로 세계악에 대한 시적 응전을 수행하고 뭇 존재와 교응하는 시의 매혹 때문이다. 아이러니하지만, 지구별 위기에서 시의 존재의 힘은 한층 배가하고, 비평가로서 저자는 시의 존재의 힘을 믿는다.책머리에 제1부 시의 정치적 감응력 ‘혁명전사-시인’ 김남주가 수행하는 세계문학 시, 민주주의와 ‘해방의 정치학’에 공명하는 비관주의적 환멸의 정치를 단죄하는 ‘노동(시)의 종언’을 넘어서는 시적 분투 한국-베트남의 시적 교응과 감응, 근대의 폭력을 응시하는 전쟁의 무력(武力)을 무력화(無力化)하는 신동엽의 제주 여행, ‘탈식민-냉전’과 ‘65년 체제’에 대한 시적 대응 (뉴)레트로의 시적 정동이란? 제2부 세계악에 대한 응전 세계시민으로서 정치윤리적 성찰, 민주주의적 일상의 낙토를 향해 하종오, 『“전쟁 중이니 강간은 나중에 얘기하자?”』 외롭고 높고 쓸쓸한 섬의 사랑 송수권, 『흑룡만리』 4·3의 ‘역사적 서정’과 씻김의 해원상생굿 임채성, 『메께라』 ‘좋은 시’가 존재하는 이유 안상학,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 ‘들이마시는 울음-재미’, 열림과 공명의 시학 이정록, 『그럴 때가 있다』 눈물과 상처가 있는 세계의 중심 송경동, 『내일 다시 쓰겠습니다』 악무한의 세계를 살아낸다는 것 최지인, 『당신의 죄는 내가 아닙니까』 어둠을 비켜, 어둠을 가르는 삶의 정동 홍미자, 『혼잣말이 저 혼자』 민중적 시쓰기의 바탕: 낮고 외롭고 서글픈 슬픔의 정념 김이하, 『목을 꺾어 슬픔을 죽이다』 디스토피아의 묵시록적 현실을 마주하는 김보숙, 『절름발이 고양이 튀튀』 제3부 시적 수행의 힘 ‘마추픽추’의 끌림: 자유와 평화를 향한 생명의 전율 강우식의 연작시 「마추픽추」, 그 사랑의 대서사시 도종환의 ‘사랑의 정치학’: 사랑의 서정, 자기성찰, 시의 품격 귀거래(歸去來), 심화(心花)와 활화(活花)를 피워내는 유용주, 『어머이도 저렇게 울었을 것이다』 어둠을 살아내는 장애인의 ‘통합적 감각통각(統覺)’ 손병걸, 『나는 열 개의 눈동자를 가졌다』 ‘속 울음’의 깊이가 미치는 감응력 박노식, 『가슴이 먼저 울어버릴 때』303 시(인)의 순정을 득의하는 시적 수행 정창준, 『수어로 하는 귓속말』 ‘겨우’ 옆으로 밀어놓는 시적 수행의 힘 박일환, 『귀를 접다』 낮춤과 구도(求道)의 길 김윤현, 『발에 차이는 돌도 경전이다』 이해웅 시의 ‘수행정진’, ‘시의 하얀뼈’를 득의하는 ‘이방인-시인’의 운명, 세계의 어둠 속 신생의 ‘과정’을 거치는 조용환, 『목련 그늘』 제4부 시와 존재의 교응 ‘뒷모습’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이시영의 『하동』과 박성우의 『웃는 연습』 비밀의 입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며 김수복, 『슬픔이 환해지다』 어둠의 저편, ‘불빛-불 비늘’의 욕망 김수목, 『막막함이 나를 살릴 것이다』 ‘시인-제사장’의 눈물, 그 시적 연행성의 상상력 장석원, 『유루 무루』 “이토록 붐비는 사랑이라니 이토록 사무치는 인연이라니……” 장이지, 『편지 시대』 ‘사이,’의 시학 최동일, 『햇빛 산책자』 시작(詩作): 소리의 풍경과 생의 율동 김선옥, 『바람 인형』 ‘슬픔’의 시의 정동, ‘슬픈 힘’이 지닌 삶의 저력 손석호, 『나는 붙타고 있다』 시와 고양이의 ‘치명적 떨림정동’ 김자흔, 『이를테면 아주 경쾌하게』 10인 시인의 경이로운 (불)협화음의 매혹 속으로 손택수 외 9인, 『시간은 두꺼운 베일 같아서 당신을 볼 수 없지만』 제5부 제주 시문학의 감응 바닷속 슬픔의 뼈를 지닌 해녀들 허영선, 『해녀들』 사랑의 사상: 그리움과 존재의 이유 김승립, 『벌레 한 마리의 시』 ‘중도’의 성찰적 깨우침, 오영호의 시학 오영호, 『농막일기』 나기철의 시학, ‘조용히’의 삶철학과 시의 비의성 나기철, 『담록빛 물방울』 염량세태(炎凉世態)에서 망실한 ‘젖어있는 안쪽’의 언어 김광렬, 『모래 마을에서』 자연스러움을 넘는 자연스런 삶의 비의 김영미, 『물들다』 ‘옛것’의 경이로움, 회복의 노래 김병택, 『벌목장에서』 삶의 진실을 이루는 삶의 생동감 김순선, 『백비가 일어서는 날』 ‘병실/유년 시절’의 시적 치유의 힘 김순선, 『사람 냄새 그리워』 시의 ‘대화적 상상력’, ‘시린 아름다움’의 감응력 김순선, 『어느 토요일 오후』 수록지면 찾아보기디아스포라적 감각으로 포착한 문학의 또 다른 세계 경계를 넘어서는 시적 상상력, 비평의 시선으로 확장하다 2024년 12월, 한국의 민주시민은 차가운 거리에서 민주주의를 향한 감응과 교응의 시를 써내려갔음을 우리는 기억한다. 민주주의를 향한 정치적 구호는 동시대 세계 대중의 정감에 호소하는 K팝 노랫말과 리듬, 그리고 이것에 흥겹게 율동하는 응원봉과 민주시민의 정념이 한데 버무려진 민주주의를 향한 감응과 교응의 신명이 더해지면서 실감으로 구체화한다. 문학평론가 고명철은 우리시대 문학의 현실 참여를 바탕으로 한 비평 활동에 분투한다. 그는 문학 장르에 편중되지 않는 비평 활동에 매진하는데, 기존 구미중심주의 문학에 대한 창조적 위반과 모반의 문학에 대한 비평을 통해 우리에게 낯익은 상투적 세계를 넘어 ‘또다른 세계’를 향한 비평의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감응과 교응>의 첫 글, 김남주 시인 30주기를 맞아 「‘혁명전사시인’ 김남주가 수행하는 세계문학」은 이 저서의 바탕을 이루는 문제의식이다. 뿐만 아니라 재일조선인 시문학의 거장 김시종을 비롯한 아시아의 대지적 상상력을 펼친 신동엽 시인 등의 시세계는 예의 문제의식을 웅숭깊게 나타낸다. 이번 저서는 10년 만에 발간하는 시 비평서로, 저자는 개별 시인들의 시편마다 알알이 박혀 있고 스며들어 번져 있는 뭇 존재와의 감응과 교응의 경이로움의 안팎, 인간과 비인간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대화적 상상력을 수행한다. 그것은 시의 정치적 감응력으로 세계악에 대한 시적 응전을 수행하고 뭇 존재와 교응하는 시의 매혹 때문이다. 아이러니하지만, 지구별 위기에서 시의 존재의 힘은 한층 배가하고, 비평가로서 저자는 시의 존재의 힘을 믿는다. 비록, 이 저서에서 주목하는 시인들이 한국 시문학을 대상으로 하되, ‘좋은 시인’은 더 이상 개별 국민국가의 시인으로서 자족하지 않는다는 시적 진실을 강조하고 싶다. 근대의 각종 구획과 경계로 나뉘고 그것에 안주하는 것을 넘어 ‘지구별’의 뭇 존재와 감응하고 교응하는 경이로움의 삶을 살아낸다. 그러므로 저자와 대화적 상상력을 나눈 시인의 시세계가 시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또-다른’ 대화적 상상력의 풍요로움의 길로 동행할 것이다. 출판사 소개 시는 세계를 향한 저항이며 동시에 사랑이다. 이 책은 시가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허물며, 존재의 연대를 구축하는 방식을 탐색한다. 저자는 시적 수행을 통해 무기력한 오늘날을 건널 실마리를 찾고,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연다. 민주주의와 삶의 존엄을 향한 시적 응전은, 단순한 미적 체험이 아닌 현실을 바꾸는 감응의 실천이다.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시의 힘을 믿으며, 또-다른 세계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 책은 한국 현대시가 어떻게 세계와 호흡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왔는지를 탐구한다. 저자가 우리에게 보여주고 싶어 한 시인들의 시세계는 역사와 사회, 존재의 문제에 대한 깊은 응답을 담고 있다. 또한 저자는 시가 시대와 소통하는 방식, 그리고 시를 매개로 우리가 경험하는 감응의 층위를 세밀하게 짚어낸다. 오늘날 한국 시 문단을 책임지고 있는 시인들의 내면 탐구 방식을 살피면서 이 시적 감각이 어떻게 시대의 문제들과 맞닿아 있는지를 탐색한다. 정체성과 역사가 미적 언어로 얽히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문학과 세계의 경계는 확장된다. 특히, 디아스포라적 정체성이 문학에서 어떻게 형상화되는지에 대한 논의는 <감응과 교응>에서 중요하게 눈여겨볼 것이다. 문자 그대로 국경과 경계를 넘나드는 시적 실험들은 문학이 단순한 민족적 정체성을 넘어 새로운 존재 방식을 모색하는 공간임을 보여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한국 현대시의 정치성과 미학이 어떻게 결합하는지, 그리고 문학이 시대적 과제를 어떻게 감당하는지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소설 신만이 아는 세계 1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와카키 타미키 원작, 아리사와 마미즈 지음, 문정훈 옮김 /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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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키 타미키 원작, 아리사와 마미즈 지음, 문정훈 옮김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주간 소년 선데이'의 인기 연재만화를 러브 코미디의 스페셜리스트 아리사와 마미즈가 오리지널 스토리로 소설화하였다. 1권 “날 구해준 건가? 그 천사 같은 여자애가….” 함락신 케이마가 만난 상대는 케이마가 취약한 속성을 가진 기묘한 소녀. 졸지에 그 소녀를 공략하게 되어 고전을 강요당하는 케이마 앞에 또 다른 ‘도주혼’의 소유자도 나타나는데…? 미소녀 게임의 천재로 ‘함락신’이라 불리는 소년 케이마와 지옥에서 파견된 귀여운 악마 엘시가 현실 속 여자들을 공략한다. 2권 이번에 ‘함락신’ 카츠라기 케이마가 조우하는 이벤트는 ‘플레이하면 살해당하는 저주받은 미소녀 게임 공략’, ‘천재 소녀 육성’, 그리고 ‘엘시의 동료 하쿠아와의 1일 데이트’―?! 소설판 오리지널 여주인공으로 글래머러스한 덜렁이 무녀, 비에 젖은 미스터리한 천재 미소녀 두 명이 등장한다.1권 프롤로그 신과 악마 제1장 강림한 천사 제2장 동전의 앞뒷면 제3장 더블 바인드 제4장 마이너스의 세계 에필로그 아무 일도 없는 것 작가 후기 원작자 후기 2권 프롤로그 GAME START 제1화 저주받은 게임 제2화 하쿠아의 휴일 제3화 레이니 블루 스토리 작가 후기 원작자 후기원작 코믹스로는 맛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맛이 가미된 소설 『신만이 아는 세계』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주간 소년 선데이≫의 인기 연재만화를 러브 코미디의 스페셜리스트 아리사와 마미즈가 오리지널 스토리로 소설화!!! 1권 신과 악마와 천사 “날 구해준 건가? 그 천사 같은 여자애가….” 함락신 케이마가 만난 상대는 케이마가 취약한 속성을 가진 기묘한 소녀. 졸지에 그 소녀를 공략하게 되어 고전을 강요당하는 케이마 앞에 또 다른 ‘도주혼’의 소유자도 나타나는데…? 미소녀 게임의 천재로 ‘함락신’이라 불리는 소년 케이마와 지옥에서 파견된 귀여운 악마 엘시가 현실 속 여자들을 공략하는 『신만이 아는 세계』. 2권 색다른 스토리를 세 편 수록해서 한 권으로 세 번 즐길 수 있는 단편집. 이번에 ‘함락신’ 카츠라기 케이마가 조우하는 이벤트는 ‘플레이하면 살해당하는 저주받은 미소녀 게임 공략’, ‘천재 소녀 육성’, 그리고 ‘엘시의 동료 하쿠아와의 1일 데이트’―?! 소설판 오리지널 여주인공으로 글래머러스한 덜렁이 무녀, 비에 젖은 미스터리한 천재 미소녀 두 명이 등장. 일러스트는 전부 와카키 타미키의 작품!
베네치아에서의 죽음‧토니오 크뢰거
휴머니스트 / 토마스 만 (지은이), 김인순 (옮긴이) /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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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소설,일반
토마스 만 (지은이), 김인순 (옮긴이)
독일 문학의 거장이자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소설가 중 한 명인 토마스 만의 중편소설 두 편을 묶었다. 베네치아 여행과 작가로서의 고뇌와 사색을 담은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작가 스스로 ‘일종의 자화상’이라 표현한 〈토니오 크뢰거〉는 모두 가닿을 수 없는 대상을 향한 갈망과 사랑을 그린다는 점에서 닮아 있다. 특히 〈베네치아에서의 죽음〉은 콜레라가 창궐하는 베네치아에서 궁극의 아름다움과 죽음을 동시에 체험하는 노작가의 갈등과 황홀이 섬세하게 드러난 걸작이다. 토마스 만의 대표작 두 편을 모은 이 책은, 예술성과 시민성, 그 좁힐 수 없는 괴리에서 탄생한 감각적 미학을 자신만의 세밀하고 사색적인 문장들로 정립해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필독서다.베네치아에서의 죽음 _007 토니오 크뢰거 _141 해설 | 이루지 못한 것을 향한 갈망 _250가닿을 수 없는 대상을 향한 갈망과 사랑, 그 감각적 아름다움에 대하여 독일 문학의 거장이자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소설가 중 한 명인 토마스 만의 중편소설 두 편을 묶었다. 베네치아 여행과 작가로서의 고뇌와 사색을 담은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작가 스스로 ‘일종의 자화상’이라 표현한 〈토니오 크뢰거〉는 모두 가닿을 수 없는 대상을 향한 갈망과 사랑을 그린다는 점에서 닮아 있다. 특히 〈베네치아에서의 죽음〉은 콜레라가 창궐하는 베네치아에서 궁극의 아름다움과 죽음을 동시에 체험하는 노작가의 갈등과 황홀이 섬세하게 드러난 걸작이다. 토마스 만의 대표작 두 편을 모은 이 책은, 예술성과 시민성, 그 좁힐 수 없는 괴리에서 탄생한 감각적 미학을 자신만의 세밀하고 사색적인 문장들로 정립해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필독서다. ‘진실로 신적인 아름다움’ 앞에 복수하듯 돌이킬 수 없이 빠져드는 감정 토마스 만은 스스로 경험하거나 직면한 문제를 시적이고 정교한 문장으로 풀어내며 인간의 보편적인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그래서 그의 작품에는 자전적인 요소가 많이 투영되어 있다. 토마스 만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가져다준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역시 마찬가지다. ‘구스타프 폰 아셴바흐’로 분한 노작가는 산책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기묘한 외양의 이방인에게 이끌려 “환각을 야기할 정도로” 강렬한 “여행에의 욕구”를 느끼고 베네치아로 향한다. 이방인이 깨우친 여행에의 욕구는 바로 명망 있는 작가로서 지녀야 하는 부담감과 ‘정신의 노예’로서의 삶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욕망의 방증이다. 베네치아에서 머물던 아셴바흐는 “가장 고귀한 시대의 그리스 조각상”을 연상시키는 미소년 ‘타지오’를 만나 걷잡을 수 없이 그에게 매혹된다. 작가로서의 체면을 벗어던진 채 조금이라도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골목골목까지 소년을 뒤쫓고, 소년에게 잘 보이기 위해 머리를 염색하고 화장을 한다. 급기야 “진실로 신적인 인간의 아름다움” 앞에 완전히 굴복해 전염병이 퍼져나가는 베네치아를 떠나지 못하고 충격적인 말로를 맞는다. 아셴바흐는 토마스 만과 마찬가지로 양친에게서 상반된 성향을 물려받은 인물이다. 아버지로부터는 엄격하고 강직한 시민성을, 어머니로부터는 자유로운 예술성을 이어받는다. 하지만 작가로서의 명성을 유지하는 데는 아버지의 기질을 좀 더 요구받았고, 오로지 창작 활동을 위해 일평생 예술가로서의 자유와 열정을 짓누른 채 금욕적인 생활을 한다. 억눌린 감성과 감각은 노년에 이르러서야 타지오라는 ‘절대미’를 마주하며 완전히 폭발한다. 지성의 경고를 무시하고 오히려 복수하듯 감각적인 사랑에 돌이킬 수 없이 빠져든다. 작별의 시간이 도래하자 자신보다 힘없는 자에게 굽실거리던 감정이 잔인한 난폭함으로 방향을 바꿔 오랫동안의 노예 생활에 복수하려는 듯 보였다. 승리자는 패배자를 놓아주지 않고 패배자의 등에 무릎을 꿇고 앉아 짓눌렀다.(〈베네치아에서의 죽음〉, 137쪽) 억제된 아셴바흐의 감각을 움직이는 데는 “아름다운 수상도시 베네치아”의 풍경과 분위기가 큰 역할을 한다. 베네치아에 도착하자마자 곤돌라 사공에게 바가지를 쓸 뻔하지만, 아셴바흐는 매일 바다에 눈인사를 보내고 해변의 산책로나 안개 가득한 미지의 골목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베네치아의 매력에 점차 동화된다. 우리는 자주 낯선 곳으로의 여행을 꿈꾸거나 닿을 수 없는 대상을 갈망하고 동경하지만 희망하거나 다가설수록 멀어지는 것이 있고, 그럼에도 소망할 수밖에 없는 것들이 존재한다. 아셴바흐는 끝내 타지오에게 가닿지 못하고 비극적인 결말에 이르지만, 그의 마지막이 어쩐지 완전하고 장엄하게 느껴지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토마스 만의 대표작이자 작품 세계를 응축해놓은 중요한 작품 토마스 만의 초기작이자 문학적 세계관이 집약되어 있는 〈토니오 크뢰거〉 역시 ‘일종의 자화상’이라 할 만큼 자전적인 작품이다. 주인공인 ‘토니오 크뢰거’는 〈베네치아에서의 죽음〉의 아셴바흐와 마찬가지로 아버지에게서는 청교도적 기질을, 어머니에게서는 열정적인 기질을 타고난다. 하지만 토니오는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시를 쓰는 예술적 성향을 강하게 드러내며 시민사회에서는 아웃사이더로 치부된다. 자연스레 자신과 다르게 인기가 좋은 동급생 ‘한스 한젠’과 ‘잉게보르크 홀름’을 동경하고, 잉게에게는 사랑의 감정까지 느낀다. 그러나 두 사람에게 끝내 ‘낯선 존재’로 남은 토니오는, 오랜 세월이 흐른 후 여행지인 덴마크의 어느 섬에서 다정하게 춤을 추는 두 사람을 목격하고는 어린 시절처럼 심장이 요동치는 경험을 한다. 〈토니오 크뢰거〉는 시민성과 예술성이라는 중재될 수 없는 대립을 의식한 토마스 만의 대표작이자 작품 세계를 응축해놓은 중요한 작품이다. 〈베네치아에서의 죽음〉과 〈토니오 크뢰거〉의 두 주인공은 모두 바다로 여행을 떠난다. 토마스 만에게 바다는 “정돈되지 않은 것, 무절제한 것, 영원한 것”을 상징한다. 즉 바다로의 여행은 익숙한 일상적 삶, 타자를 의식하고 타자에 의해 규제된 삶이 아닌 자신이 소망하고 동경하는 삶으로 나아감을 의미한다. 그리고 두 주인공이 각기 다른 결말에 이른 것처럼 우리가 꿈꾸고 마주하는 바다, 여행, 삶의 모습은 어느 것 하나 예정되어 있거나 동일하지 않다. “수많은 존재 방식의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만큼 삶을 긍정하고 추동할 수 있는 게 또 있을까.그렇다면 여행을 떠나자. 아셴바흐는 이 생각에 만족했다. 아주 멀리까지, 호랑이가 사는 곳까지 갈 필요는 없어. 침대차에서 하룻밤을 자고, 정겨운 남쪽 나라 어딘가 평범한 휴양지에서 서너 주 낮잠을 즐겨야지…….(〈베네치아에서의 죽음〉) “아, 베네치아! 멋진 도시죠! 역사가 오래된 데다가 오늘날에도 매력을 듬뿍 안고 있어서 교양을 갖춘 사람들에게는 뿌리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는 도시라니까요!”(〈베네치아에서의 죽음〉) 아셴바흐는 완벽하게 잘생긴 소년의 모습에 감탄했다. 우아하게 내성적이고 창백한 얼굴이 벌꿀빛의 머리카락에 에워싸여 있었다. 오뚝한 코, 사랑스러운 입, 기품 있으면서도 더없이 아름답고 진지한 표정은 가장 고귀한 시대의 그리스 조각상을 연상시켰다.(〈베네치아에서의 죽음〉)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으려면
하다 / 원현정 글 / 20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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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소설,일반
원현정 글
‘스스로 행복을 찾는 일’은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것’만큼 쉽다?! 도서출판 하다의 신간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으려면: 나만의 행복 레시피』는 스스로 삶의 의미를 제대로 찾아보라는 권유를 담고 있다. 유머 속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식처럼 쉽게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독신이거나, 이미 결혼해서 가정을 꾸렸거나 상관없이 개개인은 모두 자아실현과 독립적인 인간으로 우뚝 서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꽤 화려한 이력을 지닌 저자 원현정은 현재 ‘라이프 코치’라는 직업을 통해 사람들의 ‘자아 찾기’를 돕고 있다. 저자 스스로도 결혼 뒤 아이를 키우고 주부로서 생활하면서 일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히 홀로 서기를 모색해 왔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세상에 선보인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평소 너무 사소해서 깊은 의미를 두지 않았던 행동들로부터 본인의 ‘자아’를 찾아가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지 모른다.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어야 남에게 기대지 않고 온전한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이미 너무 늦었다고 나이 핑계를 대며 움츠러들지 말자.문을 연다 혼자서도 문제없어ㆍ하루만 인생을 멈추어 보자ㆍ쉬운 것부터 혼자 해 보기ㆍ혼자 걷기부터 시작ㆍ걸으면서 명상하기ㆍ한 발자국만 뒤로 물러나 들여다보기ㆍ부정적인 언어 쓰지 않기ㆍ일기 쓰기 : 내 자 신과의 대 화 기 록ㆍ작은 모 험하기ㆍ새로운 길 찾기ㆍ나만의 공간 만들기ㆍ나는 누굴까ㆍ오늘 한 가지 만족을 찾기ㆍ하늘 쳐다보기ㆍ혼자일수록 사람 관리 잘하기ㆍ고속도로 휴게소로여행 가기ㆍ생일 챙기기ㆍ단순하게 살기ㆍ지루해지는 것은 스스로에 대한 모욕이다 넣는다 삶의 스타일 모아 보물지도 만들기ㆍ계획하는 것부터 과정 즐기기ㆍ어릴 때 갖고 싶었던 것ㆍ괜찮은 척하지 말자ㆍ비움의 의미ㆍ요청하자 : AskㆍSay “No” : “안 돼요”라고 말하기ㆍ스타일 찾기ㆍ자신을 인정하기ㆍ문 앞에 서서 내려놓고 문 열기ㆍ사생활결핍증후군 : 재충전ㆍ기다리는 즐거움ㆍ즐겨찾기의 재구성ㆍ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작품 사진 만들기ㆍ새로운 친구 만들기ㆍ집중하기(몰입)ㆍ남도 로맨스일 수 있다 그리고...닫는다 나는 주인공이다ㆍ케세라세라 : 아님 말고ㆍ카이로스로 전환하기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ㆍ매일 진화하기ㆍ예쁘게 상 차려 먹기ㆍ여행 가서 산 옷ㆍ양보할 수 없는 나만의 사치ㆍ나에게 투자하기ㆍ잠자는 물건에 자유를 찾아주기ㆍ나는 내가 평가하기ㆍ그저 웃지요ㆍ반성은 YES, 후회는 NOㆍ아무것도 아닌 자존심ㆍ끝까지 가지는 말자ㆍ진정한 친구ㆍ혼자 행복 찾기ㆍ늦지 않았다 나만의 라이프 코치 복잡한 세상이다. 타인을 좇아가고 타인의 시선에 쫓긴다. 그러다가 쉽게 상처받고 움츠러든다. 그리고 황혼을 바라보는 나이에 가까이 와서는 ‘내가 이리 나약했나,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나’라면서 후회를 한다. 저자는 말한다. 지금부터라도 진짜 ‘나’를 찾기 위해 노력하라고. 그래야 앞으로 후회가 없다. 너무 늦은 시간이란 건 없다. 지금이 바로 친구들과 모여 술 한 잔이라도 걸치며 “넌 그때랑 똑같구나!”, “우린 다들 나이만 먹었나 봐! 마음은 아직도 이팔청춘인데”라는 레퍼토리를 꺼낼 때다. 나이가 들었다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일에 겸연쩍을 필요는 없다. 내 인생은 내 것이다. 다른 사람이 왈가왈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흔들리는 갈대도 그 바탕은 하나의 뿌리에서 나오는 것처럼, 우리는 스스로가 그 ‘뿌리’임을 자각해야 한다. 이렇게 말하면 너무 거창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슬쩍 헛기침을 하며 뒤로 물러서고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일은 어렵지 않다. 저자는 혼자 산책을 한다든가, 혼자 식당에 들러서 밥을 먹는다든가, 매일 일기를 쓰는 작은 일부터 실천하면 된다고 말한다. 우리가 사소하게 지나갔던 작은 일이 내 인생을 찾아주는 징검다리일지도 모른다고 말이다. 자, 그럼 이 책을 라이프 코치 삼아 ‘나’를 찾는 여행을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혼자 = 외로움? 우리의 머릿속 ‘혼자’는 늘 ‘외로움’과 짝을 지어 다닌다. 그런 사고가 너무 깊이 박혀서일까. 혼자 하는 일들을 꺼리고 그 시간들을 무의미하게 흘려버린다. 바로 그런 태도가 스스로의 내면을 바라보는 시간을 뺏은 것은 아닐까. 혼자서도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도, 슬픈 이별을 했을 때도, 다른 사람이 나를 의지할 때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그렇게 바라보면 혼자는 외로움이 아닌 행복일 수 있다. 누가 그러지 않았는가, “관점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고. 그런 면에서 이 책은 혼자 하는 행위, 사소한 작은 일도 의미 있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나만의 행복 레시피’라는 부제에서 이러한 주제의식과 저자의 의도가 면밀히 맞아떨어진다. ‘맛집’을 찾아가도 일반 식당들과 다른 점을 찾기는 힘들다. 그리 특별한 재료를 쓰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맛있다. 그래서 그 비법이 궁금하다. 바로 그러한 포인트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한 권으로 ‘맛집’의 비법은 알 수 없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행복’이라는 비법은 살짝 엿볼 수 있다.
가즈 블러드 2
청어람 / 황규영 지음 / 200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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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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