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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 임영기 지음 /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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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소설,일반
임영기 지음
사랑하는 사람 당신
한국학술정보 / 주재욱 지음 / 20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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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술정보
소설,일반
주재욱 지음
<사랑하는 사람>의 저자 주재욱 시집. 저자는 <사랑하는 사람> 1집을 사랑하는 아내의 칠순 때 아내에게 선물하였다. 그 뒤로 계속 써 온 것이 또 한 권 분량이 되어 아내와의 결혼 50주년이 머지않아 때맞추어 금혼식 선물로 생각하여 정리하여 지금의 책이 나왔다. 1집 발간 후 5년여의 세월, 길다면 긴 세월인데 그 사이 옛 친구와 친지들 중엔 세상 떠난 이도 있고 또 자연재해가 지구를 몸살 나게 하는 등 세월이 흐른 만큼 아득한 추억 속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인생 팔십을 살다 보니 이제야 철이 들 것 같은데 아직도 한참은 더 인생수업을 해야 된다고 말한다. 그간 삶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시라는 이름을 빌려 정리를 하였다.■ 인 사 말 1. 사랑하는 사람 당신 사랑하는 사람 당신 오늘 희수(喜壽) 당신 모습 보노라면 우산이 되렵니다 산책길 당신의 아픔 당신의 사랑 눈물 2. 꽃의 노래 해당화 진달래꽃 목련화 제비꽃 부용화(芙蓉花) 해국(海菊) 낙화(落花) 3. 건설 기술인 건설 기술인 콘크리트의 변신 4. 산다는 게 그런 거랍니다 산다는 게 그런 거랍니다 입맞춤 자화상(2) 갈색의 의미 갈림길 기다림 어느 봄날의 합창 죄와 벌 흰 눈 세상 가난한 부자 오늘 이 아침에는 선생님 추억 여행 황혼 교향곡 지나치는 시간 흘러가는 세월 비 맞은 참새 하루를 살더라도 살아 있다는 의미 오곡은 익어 숙이는데 기러기에게 길을 묻는다 인생 기찻길 무념(無念) 오솔길 강물은 거스르지 못합니다 산다는 것 땅 끝 새해 아침에 작은 목표 작은 희망 눈이 내린다 무엇을 남기고 가시려나 운명이라 생각한다면 베풂의 대가 동장군(冬將軍) 정다운 사람들 손녀의 일기 솜사탕 장점과 단점 편승(便乘) 미소 진실 갈 때는 빈손인걸 희망이 보입니다 양보의 미덕 우리가 떠날 때 임관(任官) 오십 주년 아름다운 삶 종말이 온다 해도 생존 말 가을 동질(同質) 자유저자는『사랑하는 사람』 1집은 사랑하는 아내의 칠순(七旬) 때 아내에게 선물하였다. 그 뒤로 계속 써 온 것이 또 한 권 분량이 되어 사랑하는 아내와의결혼 50주년이 머지않아 때맞추어 금혼식(金婚式) 선물로 생각하여 정리하여 지금의 책이 나왔다. 1집 발간 후 5년여의 세월, 길다면 긴 세월인데 그 사이 옛 친구와 친지들 중엔 세상 떠난 이도 있고 또 자연재해가 지구를 몸살 나게 하는 등 세월이 흐른 만큼 아득한 추억 속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인생 팔십을 살다 보니 이제야 철이 들 것 같은데 아직도 한참은 더 인생수업을 해야 된다고 말한다. 그간 삶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시라는 이름을 빌려 정리를 하였다.
도서관 전쟁 6 LOVE & WAR 별책편
대원씨아이(만화) / 아리카와 히로 (지은이), 유미 키이로 (그림) /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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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아리카와 히로 (지은이), 유미 키이로 (그림)
불교 명상의 기원
CIR(씨아이알) / 알렉산더 윈 (지은이), 박대용 (옮긴이)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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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씨아이알)
소설,일반
알렉산더 윈 (지은이), 박대용 (옮긴이)
최초에, 붓다는 제자들에게 무엇을 가르쳤을까? “불교학의 가장 큰 문제는 붓다가 진실로 무엇을 가르쳤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에 있다. 그의 가르침을 담고 있을(빠알리어, 산스끄리뜨어, 티벳어, 한역 등의) 초기 원전의 부재 때문만은 아니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초기 텍스트에는 교리적 차이가 상당수 내포되어 있어, 붓다의 진짜 가르침이라고 추정되는 정형구조차도 사실은 확실치 않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저자 알렉산더 윈이 자신의 옥스퍼드대학 박사학위 논문을 수정・보완해 단행본으로 출간한 것이다. 초기불교 명상에서 구차제정(九次第定)의 문제와 붓다의 스승으로 묘사된 알라라 깔라마와 웃다까 라마뿟따의 진위 논쟁이 갖는 연계성을 철저히 분석해 정리한 최초의 책이라 할 수 있다.지은이의 말 약어 제1장 서 론 1. 불교의 최초기 형태의 문제 2. 불교 기원에 대한 연구 3. 문헌들과 고안물들 4. 어원에 관한 주의 제2장 알라라 깔라마와 웃다까 라마뿟따 1. 문헌 출처와 그 역사적 문제 2. 《오분율》에 나타난 전기 이야기의 역사적 진위 논란 3. 두 스승에 관한 추가 문헌 4. 웃다까 라마뿟따와 라마 5. 「성구경」에 나타난 다른 특이점 6. 붓다의 성도에 대한 기술로서 「성구경」 7. 해탈의 호칭으로서 ‘무소유’와 ‘비상비비상’ 용어 8. 소결 제3장 무색처정과 초기 브라만전통 1. 『마하바라따』와 초기 불전에 나타난 명상 게송들 2. 요소들과 무색계 3. 까시나의 영역kasiṇāyatana 4. 요소명상과 초기 브라만전통 5. <해탈법품> 속의 요소명상 6. 초기 브라만전통의 우주론과 명상 7. 두 스승의 목표 : 초기 우파니샤드식 유사성 8. “보는 중이면서 보지 못한다”라는 경구 9. 3장의 결론 제4장 초기 브라만전통의 요가철학 1. 바시슈타와 까랄라자나까 왕의 대화(Mbh XII.291)에 나타난 우주생성론 2. 「유무가」에 나타난 우주생성론 3. 「슈까누쁘라쉬나하」(Śukānupraśnaḥ, Mbh XII.224)에 나타난 우주생성론 4. 제4장의 결론 5. 제4장 부록: 초기 요가철학의 업설 제5장 <피안도품>에 나타난 명상 1. <피안도품>의 유산 2. 「우빠시바 바라문의 질문 경」(Stn 1069-76게) 3. 『숫타니파타』 1071-72게: 해탈vimutto/몰입’dhimutto 4. 『숫타니파타』 1071-72게: 속박anānuyāyī 5. 『숫타니파타』 1073-74게: 머무름sītisiyā 6. 『숫타니파타』 1073-76게: 식어감sīti+√bhū과 소멸함atthaṃ+√gam의 비유 7. 성자의 불가언설不可言說 8. 「우빠시바 바라문의 질문 경」의 역사적 중요성 9. 「우다야 바라문의 질문 경」(Stn 1105-11게) 10. 「뽀살라 바라문의 질문 경」(Stn 1112-15게) 11. 5장의 결론 제6장 결론_불교 명상의 기원과 초기불교 1. 초기불교와 브라만전통 간의 관계 2. 초기불교의 논쟁: 선정주의인가 지성주의인가? 3. 초기불교에서 지적 성향 4. 색계 4선과 그 발전 5. 붓다의 진설眞說에 대한 식별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최초에, 붓다는 제자들에게 무엇을 가르쳤을까? - 불교 연구의 가장 큰 문제는 아무도 부처가 무엇을 가르쳤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불교학의 가장 큰 문제는 붓다가 진실로 무엇을 가르쳤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에 있다. 그의 가르침을 담고 있을(빠알리어, 산스끄리뜨어, 티벳어, 한역 등의) 초기 원전의 부재 때문만은 아니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초기 텍스트에는 교리적 차이가 상당수 내포되어 있어, 붓다의 진짜 가르침이라고 추정되는 정형구조차도 사실은 확실치 않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저자 알렉산더 윈이 초기불교 명상에서 구차제정(九次第定)의 문제와 붓다의 스승으로 묘사된 알라라 깔라마와 웃다까 라마뿟따의 진위 논쟁이 갖는 연계성을 철저히 분석해 정리한 최초의 책이다. 2003년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수여받은 박사학위논문을 수정하여 2007년에 발간한 단행본으로 초기 불교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주제를 분석한 최신 발표문에 해당한다. <불교 명상의 기원The origin of Buddhist Meditation> 을 출간하고 나서 저자 알렉선더 윈은 리차드 F. 곰브리치 교수가 설립한 옥스퍼드불교학연구소OCBS의 상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는데, 이 책의 역자 또한 곰브리치 교수의 초청으로 같은 연구소에서 1년간 방문 연구를 진행하면서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이다. 역자는 30년 불교학 이력에서 그 전반부를 차지했던 초기불교 숙제에 대한 갈망, 이를테면 “붓다는 진짜로 무엇을 제자들에게 가르쳤을까? 그리고 그가 말하는 수행 방법은 과연 무엇이었으며, 왜 그는 성도 이전 자신의 궁극적 목표를 성취하는 데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과감히 선언하고 버렸던 ‘무소유처정’이나 ‘비상비비상처정’을 포함하고 있는 구차제정(九次第定)과 같은 명상 수행을 제자들에게 가르쳤을까?” 등이 풀리지 않는 화두였다고 한다. 이런 의문들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도록 도움을 준 원서가 바로 <The origin of Buddhist Meditation> 이다. 한국에서는 그간 스위스 로잔의 브롱코스트 교수 혹은 옥스퍼드 곰브리치 교수의 책에 의존해 초기불교를 접근해 왔고, 이들의 책은 서구뿐 아니라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꽤 정평이 난 연구자들이지만, 그들의 연구 또한 하나의 가설일 수밖에 없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역시 수많은 오류가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또한 한국의 초기불교 연구 현황은 고익진 선생의 아함법상의 체계성 연구로 비로소 붓다의 원형이 담긴 아함/니까야의 중요성이 대두되었고, 50여 년이 지난 지금은 한국 불교학계에도 이제 초기불교 관련 연구자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아울러 그동안 일반인들도 쉽게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 아함이나 니까야를 혼자서 탐독할 수 있는 훌륭한 번역서도 시중에 많이 나왔다.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그러나 동시에 이런 초기불교의 원전 자료는 불멸 후 긴 세월 동안 가감첨삭 된 온갖 부파의 산물임 또한 간과할 수 없다. 그것을 붓다의 원음이라고 믿을 수만은 없는 것이다. 따라서 초기불교에 나타난 붓다의 명상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 보다 최근의 연구 성과인 이 책의 번역은 한국의 초기불교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이 연구 성과를 함께 누리기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양질의 불교 학술서가 턱없이 부족한 국내 실정에서 세계 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찾지 않을 수 없다. 그 일부가 소논문 등에 단편적으로 소개되고 있지만, 그 전모를 이해하기 위해서 양질의 연구서를 번역해내는 작업은 연구자를 비롯해 일반 독자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불교 명상의 기원>이 초기불교 연구의 또 다른 지평을 열어줄 단초가 되어 주리라 기대해본다.
그녀 초승달 따다
북스토리 / 이수인 지음 / 200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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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토리
소설,일반
이수인 지음
첫 시집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을 펴낸 이수인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삶과 세상에 대한 사랑이 밑바탕에 깔려 있는 시가 가득하다. 표제작 '그녀 초승달 따다'를 포함하여 모두 54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시집에 함께 들어 있는 시디에는 시낭송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인이 직접 낭송한 시가 담겨 있다. 이수인의 시는 인간의 본질에 숨어 있는 상처받은 영혼을 직시하고 내재한 온기로 상처를 치유한다. 무결한 사랑을 추구하고 이별을 끝으로만 받아들이지 않으며 때로는 거짓된 사랑을 안타까워하기도 한다. 강렬하고 기교적인 꾸밈을 거부하고, 평이하고 진솔한 시어로 내밀한 감정을 담은 시편들을 시집 속에 담았다.1부 오지 않는 사람에게 2부 나비의 꿈 3부 겨울나무의 꿈 사랑을 꿈꾸는, 그리움 어린 나비의 날갯짓 -이생진 낭만으로 빛나는 순수한 샘처럼 -오세영 자서 원초적 인간의 본질을 노래하는 사랑의 아포리즘 김남조 이후 가장 순수한 사랑시의 대가, 이수인 첫 시집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시적 감수성을 인정받으며, 평단에서 현대 시인 중에서는 흔치 않게 진실하고 순수한 사랑시의 계보를 이어간다고 평가받는 시인 이수인이 두 번째 시집을 냈다. 마흔이 넘어서야 등단한 늦깎이지만 그런 만큼 그녀는 삶에서 우러나온 감성과 진실함을 그대로 시로 옮겨 쓸 줄 안다. 두 번째 시집 역시 시인 자신이 힘든 삶을 견뎌낸 만큼 삶과 세상에 대한 사랑이 밑바탕에 깔려 있는 시가 가득하다. 이수인의 시는 순수하다. 꾸밈을 모른다. 이는 시인 자신이 남을 속일 줄 모르고 상처받아도 사랑으로밖에 되돌려주지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도 세파에 찌들지 않고 순수함을 간직한 소녀 같은 사람, 그런 그녀가 ‘온몸으로 마음 다해’ 사랑하며 ‘자신이 꿈꾸는 이상적인 세상 단 하나의 꽃을 찾아’ 적어낸 주옥 같은 54편의 시가 이 시집에 담겨 있다. 시여 ‘그대’에게 가자, 나와 같이 ‘그대’를 찾아가자 이수인은 가슴 한가득 ‘그대’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다. 신, 가족, 사람, 산과 바람과 물,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 그리고, 시인의 마음속에 있는 소중한 ‘당신’까지. 이 모든 ‘그대’를 향해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온갖 눈속임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진실함은 사랑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때문에 그녀는 언제나 무결한 사랑을 추구하고 이별을 끝으로만 받아들이지 않으며 때로는 거짓된 사랑을 안타까워하기도 한다. 강렬하고 기교적인 꾸밈을 거부하고, 평이하고 진솔한 시어로 내밀한 감정을 잔잔하게 펼쳐놓은 그녀의 시는 언제나 따뜻하고 가녀리다. 시란 본디 고단하고 슬픈 삶 속에서 사람들을 꿈꾸게 하기 위해 태어난 것. 이수인의 시는 인간의 본질에 숨어 있는 상처받은 영혼을 직시하고 내재한 온기로 상처를 치유하면서 시의 본질적인 역할을 아주 충분히, 넘치도록 잘 해내고 있다. 마음의 여유를 잊은 채 허무함을 몰아내는 방법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녀의 시는 그 무엇보다 효과적인 처방전이 되어줄 것이다. 시집에 함께 들어 있는 시디에는 시낭송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인이 직접 낭송한 시가 담겨 있다. 독자들에게도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사랑과 평온이 깃들길 바라는 시인의 마음이다.
비밀의 화원 (책 + CD 1장)
닥터정이클래스 /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지음 /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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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정이클래스
소설,일반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지음
탐방서점
프로파간다 / 프로파간다 편집부 엮음 /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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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간다
소설,일반
프로파간다 편집부 엮음
2016년 늦봄부터 초여름에 이르는 한 달 동안 서평가 금정연과 소설가 김중혁이 모두 8곳의 서점을 방문했다. 두 작가의 서점 탐방기 외에 두 명 일본의 대표적인 젊은 서점인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강연과 '서점 수업'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예비 서점 운영자를 위한 강연을 묶은 책이다.유어마인드 011 고요서사 043 책방 만일 079 B-PLATFORM 109 일단멈춤 133 한강문고 167 땡스북스 197 햇빛서점 229 대담: 금정연, 김중혁 255 특별 강연: 우치누마 신타로 272 초청 강연: 호리베 아츠시 298 서점 수업: 당신이 서점을 열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320 부록: 서점 용어 3512016년 늦봄부터 초여름에 이르는 한 달 동안 서평가 금정연과 소설가 김중혁이 모두 8곳의 서점을 방문했다. 독립서점, 테마 서점, 동네 서점이라 불리는 그곳에서 두 작가는 서점 주인과 책방 운영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신문과 잡지에 전형적으로 등장하는 소규모 서점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주인장들의 고민과 보람이 드러난 이 대화는 동시대 새로운 서점의 자화상이라 할 만하다. 두 작가의 서점 탐방기 외에 두 명 일본의 대표적인 젊은 서점인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강연과 '서점 수업'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예비 서점 운영자를 위한 강연을 묶어 이 책을 발간한다. 소규모 서점 문화를 애호하는 이들과 미래의 서점 운영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이길, 특히 새로운 서점 아이디어를 자극하는 촉매가 되길 기대해 본다.
샐리 가라사대
신영미디어 / 류향(오렌지향기) (지은이) /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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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미디어
소설,일반
류향(오렌지향기) (지은이)
류향 장편소설. 회사를 도와주는 조건으로 외조부가 결혼을 제시한 순간, 영지의 머릿속에 떠오른 상대는 단 한 사람뿐이었다. 오빠의 절친이자 오랜 짝사랑의 대상, 차은혁. 그래서 15년 만에 재회한 그에게 승부수를 던졌다. "내가 같이 살아 줄 테니까, 맞선 그만 봐." "은혁 씨가 왜?" "영환이하고 약속했으니까. 널 잘 돌봐 주겠다고."1~8 에필로그 1 에필로그 2 작가 후기 회사를 도와주는 조건으로 외조부가 결혼을 제시한 순간, 영지의 머릿속에 떠오른 상대는 단 한 사람뿐이었다. 오빠의 절친이자 오랜 짝사랑의 대상, 차은혁. 그래서 15년 만에 재회한 그에게 승부수를 던졌다. “내가 같이 살아 줄 테니까, 맞선 그만 봐.” “은혁 씨가 왜?” “영환이하고 약속했으니까. 널 잘 돌봐 주겠다고.” 바라던 대로 그가 손은 뻗어 주었지만, 그놈의 ‘의리’라는 이유가 가슴을 시리게 했다. 여전히 그에게 자신은 친구의 여동생일 뿐인가 보다. 하지만 이것이 기회인 것은 분명하다. 그를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기회. “난 아직 은혁 씨를 좋아한다고 그랬어. 짝사랑한다고 그랬고.” “그런데?” “달려들 거야. 목표는 바로 은혁 씨의 침대.” 반드시 봄날을 쟁취하겠어.
청춘 신데렐라 4
학산문화사(만화) / 노조무 유 (지은이) /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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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노조무 유 (지은이)
건축가의 서재
태학사 / 석한남 (지은이)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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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석한남 (지은이)
건축가 김원(金洹)이 대를 이어 수집, 소장해 온 우리 전통 회화와 서예 작품 60여 점을 대상으로, 고문헌 연구가 석한남이 글을 쓰고 그림의 화제 및 서예 글씨를 역주(譯註)한, 내밀한 서화 작품집이다. 이 책에는 겸재 정선과 함께 ‘겸현(謙玄) 이재(二齋)’로 불린 조선 후기 화가 현재 심사정의 산수화를 필두로, 남종문인화의 거장 의재 허백련의 산수화, 채색화의 거장 내고 박생광이 그림을 그리고 진주 촉석루 현판으로 유명한 유당 정현복이 글씨를 쓴 화조도, 한국 현대 동양화의 거장 남정 박노수의 산수화, 허백련을 이은 남종문인화의 대가 아산 조방원의 산수화 8폭 병풍 등 당대를 풍미했던 기라성 같은 화가들의 그림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추사 김정희의 <산거추명(山居秋暝)> 행초서 8폭 병풍을 비롯하여, 역매 오경석과 위창 오세창 부자(父子)의 서예 글씨, 전각과 서예로 이름을 떨친 청사 안광석의 글씨와 전각, 한국 현대 서예의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는 강암 송성용의 선면(扇面) 글씨, 이백의 「산중문답(山中問答)」을 쓴 산남 김동길 박사의 글씨까지 다양한 시대의 뛰어난 서예 작품들이 들어 있다. 한편, 김원은 많은 현판을 소장하고 있는데, 추사 김정희의 <시장인가(柴丈人家)>, <인풍고경(仁風古境)>, <담박명지(澹泊明志)>, <홍엽산거(紅葉山居)>를 비롯하여, 청남 오제봉, 목재 허행면, 청사 안광석, 소관 강수모 등의 현판 글씨들도 이 책에 포함되어 있다.서문 1부 아름다운 유산 현재 심사정 소당 이재관 추사 김정희 전(傳) 추사 김정희 역매 오경석 위창 오세창 운전 조광준 송재 조동욱 의재 허백련 목재 허행면 정재 최우석 송재 오능주 2부 풍류와 인연 효당 최범술 청남 오제봉 내고 박생광과 유당 정현복 운전 허민 청사 안광석 청당 김명제 산남 김동길 3부 여든, 나무를 심다 심향 박승무 남룡 김용구 강암 송성용 심경 박세원 남정 박노수 아산 조방원 동포 이상훈 유산 민경갑 희재 문장호 이산 장태상 석정 정금택 장강 김인화 장세간 4부 현판에 담은 마음 추사 김정희 청남 오제봉 목재 허행면 청사 안광석 소관 강수모 덧붙이고 싶은 이야기 참고문헌건축가 김원에게 예술적 영감을 선사한, 대를 이어 소장한 전통 그림과 글씨 60여 점 그리고 작품에 깃든 뜻과 사연 “노건축가의 서재에서는 2대에 걸친 예술가들과의 인연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한 세월 여러 가지 가슴 뭉클한 숨은 사연들을 읽을 수 있다. 어쩌면 이 컬렉션을 통해 노건축가가 부르는 쉰 목소리의 사친곡(思親曲)을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의 서재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열정으로 지금도 여전히 우리 글씨와 그림으로 보태어 풍성해지고 있다.” ― 서문 중에서 건축가 김원(金洹)이 대를 이어 수집, 소장해 온 우리 전통 회화와 서예 작품 60여 점을 대상으로, 고문헌 연구가 석한남이 글을 쓰고 그림의 화제 및 서예 글씨를 역주(譯註)한, 내밀한 서화 작품집. 이 책에는 겸재 정선과 함께 ‘겸현(謙玄) 이재(二齋)’로 불린 조선 후기 화가 현재 심사정의 산수화를 필두로, 남종문인화의 거장 의재 허백련의 산수화, 채색화의 거장 내고 박생광이 그림을 그리고 진주 촉석루 현판으로 유명한 유당 정현복이 글씨를 쓴 화조도, 한국 현대 동양화의 거장 남정 박노수의 산수화, 허백련을 이은 남종문인화의 대가 아산 조방원의 산수화 8폭 병풍 등 당대를 풍미했던 기라성 같은 화가들의 그림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추사 김정희의 <산거추명(山居秋暝)> 행초서 8폭 병풍을 비롯하여, 역매 오경석과 위창 오세창 부자(父子)의 서예 글씨, 전각과 서예로 이름을 떨친 청사 안광석의 글씨와 전각, 한국 현대 서예의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는 강암 송성용의 선면(扇面) 글씨, 이백의 「산중문답(山中問答)」을 쓴 산남 김동길 박사의 글씨까지 다양한 시대의 뛰어난 서예 작품들이 들어 있다. 한편, 김원은 많은 현판을 소장하고 있는데, 추사 김정희의 <시장인가(柴丈人家)>, <인풍고경(仁風古境)>, <담박명지(澹泊明志)>, <홍엽산거(紅葉山居)>를 비롯하여, 청남 오제봉, 목재 허행면, 청사 안광석, 소관 강수모 등의 현판 글씨들도 이 책에 포함되어 있다. 고위공무원으로 6·25전쟁 때 순직한 김원의 아버지는 우리 민족문화를 사랑했던 고미술 애호가였고, 일본에서 유학한 신여성인 김원의 어머니는 전후(戰後) 부산에서 가난한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그들을 후원했다. 그런 부모님으로부터 김원은 적지 않은 고서화를 물려받았는데, 그중에는 6·25전쟁 후 부산으로 밀려 들어온 예술가들의 서럽고 고달픈 피란살이의 아픔이 스며든 작품들이 특히 많다. 김원은 그 작품들에 녹아 있는 애환의 목소리를 풀어내면서 우리 서화 작품으로 지금도 그의 컬렉션을 채워 나가고 있다. 김원의 컬렉션은 소장 이래 공개하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라, 우리 미술사의 틈을 메워 주는 소중한 역할을 한다. 또한 저자 석한남은 이 책에 수록된 60여 점의 작품들에 쓰인 그림 화제(?題) 또는 서예 글씨들을 모두 번역했을 뿐 아니라, 전거를 밝히고 주석을 달아, 이 작품들의 연원과 뜻을 충실히 밝혔다. 그리고 각 작품들과 관련된 미술사적 해설 및 소장 경위까지 곁들이고 있으니, 이 책은 우리 미술사의 조각 난 부분을 채워 주는 귀중한 자료이자, 한 건축가의 컬렉션에 대한 온전한 기록이라는 데 의미가 있겠다.
교회성숙 분석 리포트
기독신문사 / 이상화 지음 / 200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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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사
소설,일반
이상화 지음
머리말 ... 5 프롤로그 : 왜 성숙을 말해야 하는가? ... 10 1. 존경받는 리더십이 있는가? ... 19 2. 함께 뛰는 목회인가? ... 41 3. 동일한 목적 의식을 가진 공동체인가? ... 59 4. 예배는 살아 있는가? ... 67 5. 청중을 깨우는 설교가 있는가? ... 83 6. 균형 잡힌 영성 훈련과 양육 시스템이 있는가? ... 93 7. 차세대를 내다보는 교육 시스템은 있는가? ... 121 8. 섬김과 봉사의 공동체인가? ... 157 9. 갈등을 지혜롭게 극복하는 사랑의 공동체인가? ... 183 10. 열린 공동체인가? 닫힌 공동체인가? ... 197 11. 시대를 읽고 준비하는 영적 통찰력을 가지고 있는가? ... 209 12. 무엇을 위한 예배당인가? ... 217 13. 헌금, 제대로 드리고 사용하는가? ... 233 에필로그 : 이런 교회가 되게 하소서
좌우파가 논쟁하는 대한민국사 62
위즈덤하우스 / 김영명 지음 / 200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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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소설,일반
김영명 지음
일제 강점기부터 최근 이명박 정부까지, 좌파와 우파, 진보와 보수에 따라 다르게 평가, 논쟁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파헤쳐보는 책이다. 객관적 진실이 가려져 있는 한국현대사에 대해 저자는 좌와 우 모두에게 욕먹을 ‘객관적’ 평가를 솔직하고 거침없이 내린다. 경제성장과 민주주의의 압살을 동시에 이룬 박정희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왜 우리나라는 자주국방이 좌파 이념으로 치부되고 있을까? 왜 우리나라 우파는 민족주의적이지 않을까? 종북파가 아직도 한국에 있다는 사실을 이념적 다양성의 증거로 좋아해야 할까? 지역주의가 한국 정치 발전에 걸림돌이 되기만 하는 것일까? 노무현은 무엇을 잘못했고, 누가, 왜 이명박을 뽑았을까? 같은 역사를 놓고 다른 주장이 대립하는 이 시대를 살면서 대중들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어떻게 봐야 할까? 저자는 의외로 간단하게 답을 하고 있다. 객관적인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인정하면 된다고 말한다. 식민지 근대화의 논쟁에 대해 저자는 ‘일제는 당연히 조선을 근대화 시켰다’고 말한다. 일제 강점기에 경제성장이 일어났던 것은 사실이고, 그것이 한국 역사상 최초의 근대적 성장이었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고 말한다. 다만 그것은 ‘수탈’을 위한 것이었으며 성장과 수탈이 동시에 일어난 것으로 중요한 건 성장과 수탈이 서로 어떤 관계에 있었는지를 밝히는 일이라고 설명한다. 일제 강점기 우리 경제 성장을 저자는 ‘수탈 성장론’이라 이름 지으며 식민지 근대화론과 자생적 근대화론 등의 기존 논란을 객관적 시각으로 정리한다. 저자는 논쟁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주장을 하기도 한다. 지역주의가 오히려 한국 정치발전에 기여한 부분을 지적하는 한편, 노태우 정권의 우유부단한 성격은 당시의 정치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으며 그 ‘물태우’의 성격으로 인해 오히려 민주주의에 이점으로 작용한 면이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머리말 1장 빼앗긴 나라, 부끄러운 역사 .필연적인 조선의 멸망.조선은 쇄국주의 때문에 망했나.개화파는 조선을 살릴 수 있었나?.테러리스트 안중근이 소중한 이유.동학 농민 전쟁은 무엇을 이루었나?.일제는 조선을 근대화시켰다. 그러나....일제가 남긴 것, 우리가 남긴 것.조연에 그쳤던 독립운동.지식인의 고뇌?.우리는 왜 반일 감정에 강한가?.친일파, 친미파로 탈을 바꾸다.친일 문제, 그 부끄러운 진실.김구와 책 두 권 2장 쪼개진 민족의 한가운데서 .뜻밖의 해방, 뜻밖의 분단.대한민국, 어떻게 태어났나?.분단의 책임.대한민국에 정통성이 있는가?.만일① 적화통일이 되었더라면?.6.25전쟁의 책임.만일② 적화통일이 되었더라면?.6.25전쟁이 남긴 것.태극기에 대한 불만 3장 대한민국, 채찍 아래 일어서다 .이승만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4.19는 혁명이었나?.예정된 구테타 5.16.박정희는 사회주의자?.유신의 기억: 통금, 장발, 미니스커트, 쌀막걸리.자주적인 독재자와 사대적인 민주투사.군인과 학생이 주도한 정치 시대.박정희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박정희의 공은 남고 죄는 사라지다.박정희와 그때 그 사람.민주화? 아직은 아니다.국민의 비극, 전두환의 비극.반미가 처음으로 등장하다 4장 목숨과 바꾼 민주주의 .1980년과 1987년.김영삼, 김대중의 분열과 지역주의의 시작.만일③ 노태우가 아니라 김영삼이 당선되었더라면?.역설① 민주주의에 이바지한 ‘물태우’.역설② 한국 정치 발전에 이바지한 지역주의.박종철과 이한열.어처구니없는 주사파.김영삼과 김대중은 박정희의 후예? 5장 세계화와 미국, 그리고 북한 .노태우보다 못한 요즘의 대북 정책.개방만이 살 길이다?.영어 광풍으로 본 한국.햇볕 정책도 싫고 김대중도 싫다.우리는 반미를 한 적이 있나?.미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무조건 사대파와 조건부 사대파로 구성된 한국 외고.외교가 없는 대한민국왜 좌.우파는 교과서를 바꾸려 하는가? 최근 들어 한국 근현대 교과서 수정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진보진영은 보수진영에 대해 과거의 반공주의와 권위주로 회귀하려는 우편향을 보이고 있다며 비판하고, 보수진영은 종북주의 또는 사회주의로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인하는 좌편향이라며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다. 이번 교과서 논쟁뿐 아니라 광복절과 건국절 논란, 제주 4.3사건에 대한 국방부의 ‘좌익세력의 무장폭동’ 기술 요구, 촛불집회의 배후 세력 등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후로 사사건건 진보와 보수의 역사인식이 부딪히고 있다. 해방 직후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다던 김구의 우려가 5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건 아닐까? 무엇이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상반된 평가와 대립을 하게 만들었을까? 일제 강점기부터 최근 이명박 정부까지, 좌파와 우파, 진보와 보수에 따라 다르게 평가, 논쟁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파헤쳐본다. 좌파와 우파, 진보와 보수가 대립하고 왜곡하는 대한민국사 62가지 일제는 조선을 근대화 시켰나?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는 학자도 있고, 자생적 근대화론을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또 일제 강점기의 경제성장과 해방 후 한국 경제 발전은 별개라는 주장도 있다. 분단과 6.25 전쟁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한반도 분할을 먼저 제안한 미국에 책임이 가장 큰 걸까? 아니면 소련의 지시에 따라 찬탁을 주장한 좌파들에게 있을까? 6.25전쟁은 남침으로 발발한 것인가, 북침으로 발발한 것인가? 남침설과 북침설 외에도 남침 유도설, 민족 해방 전쟁설 등 수많은 주장 중에 무엇이 진실일까? 경제성장과 민주주의의 압살을 동시에 이룬 박정희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왜 우리나라는 자주국방이 좌파 이념으로 치부되고 있을까? 왜 우리나라 우파는 민족주의적이지 않을까? 종북파가 아직도 한국에 있다는 사실을 이념적 다양성의 증거로 좋아해야 할까? 지역주의가 한국 정치 발전에 걸림돌이 되기만 하는 것일까? 노무현은 무엇을 잘못했고, 누가, 왜 이명박을 뽑았을까? 한국현대사의 수많은 사안들이 좌파와 우파, 진보와 보수 등 자신의 입장에 따라 다르게 평가되어 대립하고 있다. 이렇듯 객관적 진실이 가려져 있는 한국현대사에 대해 저자는 좌와 우 모두에게 욕먹을 ‘객관적’ 평가를 솔직하고 거침없이 내리고 있다. 도대체 무엇이 진실일까? 최근 불거진 보수와 진보의 역사 대립을 지켜보며 혼란스러워 하는 이 시대 대중을 위한 객관적인 대한민국사 지난해 7월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은 8.15 광복절을 건국절로 변경하자는 법안을 제출했다. 이어 뉴라이트 등 보수단체들의 ‘건국절’ 주장으로 광복절과 건국절 사이의 논쟁이 불거졌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은 48년 이승만 정부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 일제로부터의 ‘광복’보다 ‘건국’이 더 중요하다는 얘기다. 그러자 광복회 등 독립운동단체와 역사학계는 ‘건국 60주년’ 사업을 비판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다. 건국절을 앞세우려는 보수세력의 의도는 미군정의 힘을 엎고 친일파세력으로 대한민국을 세운 이승만의 과오를 덮고 이후의 구데타 군사정권까지 옹호하려는 의도가 깔려있다 주장하고 있다. 건국절 논란은 재작년에 나온<해방전후사의 재인식>이라는, 기존 좌파성향의<해방전후사의 인식>에 비판적인 책이 나오면서 논란이 된 진보와 보수의 역사관 대립의 연장선상이었다. 그러고는 급기야 최근 역사 교과서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교과부와 보수진영은 기존 교과서가 건국 과정과 산업화와 경제발전, 민주주의 확립 등에 대해 부정적으로 묘사하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있다며 수정을 지시했고, 역사학계와 진보진영은 이에 반발하고 있다. 건국절과 광복절, 그리고 교과서의 수정 논란은 좌편향에 치우친 역사관을 바로 세우는 것일까? 우편향에 치우친 거꾸로 가는 역사관이 되는 것일까? 같은 역사를 놓고 다른 주장이 대립하는 이 시대를
젊은 지성을 위한 케인스의 일반이론
두리미디어 / 류동민 지음, 존 메이너드 케인스 원저 / 201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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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류동민 지음, 존 메이너드 케인스 원저
규제되지 않는 자유시장경제의 문제점과 폐해에 주목한 보수주의자 케인스의 경제학을 류동민 교수가 쉽게 분석해 풀어 쓴 해설서다. ‘쉬운 경제’만을 주입식으로 알기보다 원전의 내용을 제대로 알고 싶은 전 연령의 독자들에게, 이 책은 쉽게 접하기 힘든 케인스 이론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케인스는 흔히 《일반이론》이라고 부르는 이 책을 통해 정통 경제학으로 인정받던 고전파 경제학의 이론에 종언을 고하면서, 불황을 극복하고 고용을 창출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독창적인 이론을 펼쳐 나갔다. 또한 금융시장의 확대와 투기를 경고하고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사회민주주의적 복지국가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하이에크와 밀턴 프리드먼과 같은 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이 신자유주의를 내세우며 케인스의 이론을 공격하고, 영국의 대처 전 수상과 미국의 레이건 전 대통령 등이 1980년대 석유파동 등을 기점으로 전 세계에 급속히 확산된 경제위기의 배경으로 케인스의 이론을 차용한 정부의 경제정책 때문으로 규정하면서 케인스와 그의 《일반이론》은 잘못되거나 지나간 과거의 이야기로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21세기에 접어들며 이 같은 흐름이 다시 역전되고 있다. 시장의 자율성을 강조하는 신자유주의 경제이론에 근거한 정책은 ‘20 대 80의 사회’로 일컬어지는 극심한 경제 양극화를 불러일으키며 금융위기 등 다양한 위험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케인스의 이야기가 다시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여는 글_케인스의 《일반 이론》은 어떤 책인가 1부 케인스의 생애와 경제학 이론 01 케인스의 생애 02 케인스의 경제학 이론 2부 《일반 이론》의 기본 토대 01 왜 '일반'이론인가 02 용어의 정의와 개념 3부 유효수요의 구성요소 _ 소비 01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객관적 요인 02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주관적 요인 4부 유효수요의 구성요소_투자 01 자본의 한계효율 02 이자율 03 유동성 선호 5부 화폐임금과 물가 01 화폐임금의 변화 02 실업, 고용, 물가 6부 《일반 이론》의 사회철학 01 경기순환론 02 《일반 이론》의 지향점 맺는 글_ 왜 지금 다시, 케ㅔ인스의 《일반 이론》인가“자본주의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가” 시장경제 위기 해법을 제시한 ‘케인스 혁명’의 기념비적 저작 최초로 경제학을 연구한 애덤 스미스와 경제사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한 마르크스에 이은 케인스의 등장은 경제학의 일대 ‘혁명’에 가까운 사건이었습니다. 역사상 최대의 경제 위기로 기록되는 1930년대 세계대공황 시기에 출간된 《화폐, 이자 및 고용의 일반이론》은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주장하면서 당대의 경제 위기를 타개해 나갈 실천적 방법론을 제시하여 당시 경제이론과 각국의 경제정책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습니다. 안으로는 거시경제학이라는 분과를 창설하면서 경제학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밖으로는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1970년대 초반에 이르는 ‘자본주의의 황금시대’ 동안 경제정책의 기본 매뉴얼로서 영향을 준 것입니다. 21세기 들어 다시 주목받는 케인스 경제학, 그 이유는? 케인스는 흔히 《일반이론》이라고 부르는 이 책을 통해 정통 경제학으로 인정받던 고전파 경제학의 이론에 종언을 고하면서, 불황을 극복하고 고용을 창출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독창적인 이론을 펼쳐 나갔습니다. 또한 금융시장의 확대와 투기를 경고하고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사회민주주의적 복지국가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하이에크와 밀턴 프리드먼과 같은 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이 신자유주의를 내세우며 케인스의 이론을 공격하고, 영국의 대처 전 수상과 미국의 레이건 전 대통령 등이 1980년대 석유파동 등을 기점으로 전 세계에 급속히 확산된 경제위기의 배경으로 케인스의 이론을 차용한 정부의 경제정책 때문으로 규정하면서 케인스와 그의 《일반이론》은 잘못되거나 지나간 과거의 이야기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1세기에 접어들며 이 같은 흐름이 다시 역전되고 있습니다. 시장의 자율성을 강조하는 신자유주의 경제이론에 근거한 정책은 ‘20 대 80의 사회’로 일컬어지는 극심한 경제 양극화를 불러일으키며 금융위기 등 다양한 위험신호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케인스의 이야기가 다시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젊은 지성을 위한 케인스의 일반이론》을 쓴 저자 류동민 교수는 “크게 보면 케인스는 경제사의 흐름 속에서 비주류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케인스는 정치적으로 보수주의자였음에도 공공적 가치의 우위를 주장했고, 이것은 흔히 오해하는 것과 달리 국가의 개입에 대한 옹호가 아니라 개인주의와 자유방임주의가 초래할 파국적 결과에 대한 경고였다.”라고 밝힙니다. 또 “경제학, 더 나아가 사회과학 사상의 역사는 잘못된 이론에서 출발하여 맞는 이론으로 발전하는 점진적이고 연속적인 과정이 아니라 각각의 이론적 입장이 물질적 입장과 연계되어 서로 투쟁하는 과정”이라며, “재벌기업의 이익에 부합하는 경제이론과 중소기업의 이익에 부합하는 경제이론이 있을 수 있고, 자본가의 이익과 노동자의 이익을 옹호하는 경제이론이 각각 있을 수 있으므로, 그들 이론이 주장하고자 하는 전체적 흐름과 입장에서 오늘날의 문제를 되새기는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합니다. 규제되지 않는 자유시장경제의 문제점과 폐해에 주목한 보수주의자 케인스의 경제학을 짚어낸 《젊은 지성을 위한 케인스의 일반이론》은 전공 학자의 심도 있는 분석이 돋보이는 해설서입니다. ‘쉬운 경제’만을 주입식으로 알기보다 원전의 내용을 제대로 알고 싶은 전 연령의 독자들에게, 이 책은 쉽게 접하기 힘든 케인스 이론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케인스의 경제학을 배우고 응용해 나가다 보면, 현재의 고삐 풀린 자유시장의 폐해를 넘어 새로운 대안을 세울 길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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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맵 / 「BUSINESS」집필진 엮음, 바른번역 옮김, (사)한국전략경영학회 감수 / 200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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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집필진 엮음, 바른번역 옮김, (사)한국전략경영학회 감수
e-비즈니스, 마케팅, 재무, 자기계발 등 기업에서 겪는 다양한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개인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정보를 간결하게 정리해 보여주는 '탑 비즈니스 리더 시리즈' 두 번째 책. 에서는 커리어 관리 노하우를 알려준다. 소명의식과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직업 선택하기, 자신의 경쟁력을 파악하고 100% 표현하는 법, 끔찍한 상사 밑에서도 살아남아 성공을 일구는 기술, 경력계획을 수립하고 좋은 첫 직장을 구하는 법, 새로운 분야에 입문해서 효과적으로 적응하는 방법, 인맥을 형성하고 관리하는 기술 등을 살펴본다.1부_ 최고의 자기 경력 쌓기 소명의식과 열정 되살리기: 꿈의 직업 9 첫 직장 잘 구하는 법 17 경력계획 짜기 24 완전히 새로운 분야에 입문하기 33 위험한 경력 이동에 대한 결정 40 직장을 옮겨야 할 시기를 판단하는 법 46 취업시장 조사 55 인맥을 형성하고 자신을 마케팅하기 62 훌륭한 연락처 만들기 71 전문직업상담가 100퍼센트 활용하기 79 고급 인력 알선업체 활용하기 85 자신의 경쟁력 파악하기 92 완벽한 이력서 쓰기 100 커버레터 잘 쓰는 법 111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는 법 120 면접에서 부당한 질문에 대처하는 법 130 면접에서 까다로운 질문에 대답하는 법 138 면접 유형에 따른 준비 방법 147 심리검사란 무엇인가: 성공전략 162 새 직장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협상하는 법 170 횡적 이동: 수평 이동 활용하기 178 승진에 유리한 인재가 되는 법 186 정당하게 임금 인상 받는 법 196 2부_ 경력 변화 직무 의욕 소진 극복하기 207 휴직 고려하기 215 맞벌이 문제 224 휴직 후 일터로 돌아가기 231 당당하게 떠나라 239 사직서 수리하기-기업의 입장 246 해고에 대처하기 254 자기 혁신하기 263 균형 있게 포트폴리오 경력 쌓기 271 프리랜서로 살아남기 278 홈 오피스 꾸미기 286 재택근무에 적응하기 297 가상팀에서 일하기 303 끔찍한 상사 밑에서 살아남기 312탑 비즈니스 리더의 커리어 관리 노하우 200명 이상의 세계적 석학들이 집필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다룬 경제경영서의 결정판 《BUSINESS》를 단행본 시리즈로 만난다! 시대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리더의 자기계발을 다룬 탑 비즈니스 리더 시리즈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비즈니스맨들에게 직장 생활과 삶에서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경력계획과 경력개발의 노하우를 제안한다. 1부에서는 첫 직장 구하는 법, 경력계획과 경력 이동, 인맥관리, 자신의 경쟁력 파악하기, 이력서와 커버레터 잘 쓰는 법, 면접과 심리검사, 연봉 협상, 승진과 임금 인상 등 최고의 경력을 쌓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직무 의욕 소진 극복하기, 맞벌이, 휴직, 해고 대처와 사직서 쓰기, 균형 있게 경력 쌓기, 프리랜서로 살아남는 법 등 직장 생활에서 부득이하게 경력 변화가 생길 경우의 대처법을 제시한다. 급변하는 직업 환경에서 이 책은 비즈니스맨들에게 성공적으로 경력을 쌓고 능력을 개발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훌륭한 가이드랄 수 있다. 시대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리더의 자기계발을 다룬 탑 비즈니스 리더 시리즈 기업에서 겪는 다양한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개인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정보를 간결하게 정리해 보여준다. e-비즈니스, 마케팅, 재무, 자기계발 등 다양하면서도 핵심적인 임무를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세하게 설명한다. 특히 경력을 개발하고 직장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더없이 소중한 실질적인 조언이 될 것이다. 행동 지침에는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을 비롯해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자주 하는 질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뛰는 경영자, 관리자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직접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또한 자주 하는 실수를 통해 많은 이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 수록된 꼭지만 해도 340개가 넘지만, 자신이 원하는 정확한 정보나 해답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각각의 꼭지마다 맨 끝에 수록해놓은 책이나 웹사이트, 또는 이 책 안에 있는 관련 항목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시리즈는 다음과 같이 6권으로 구성되었다. 1권 탑 비즈니스 리더의 자기계발(264페이지 | 12,000원) 2권 탑 비즈니스 리더의 커리어 관리(320페이지 | 13,000원) 3권 탑 비즈니스 리더의 마케팅 역량 개발(428페이지 | 14,000원) 4권 탑 비즈니스 리더의 E-비즈니스 역량 개발(312페이지 | 13,000원) 5권 탑 비즈니스 리더의 재무 역량 개발(288페이지 | 12,000원) 6권 탑 비즈니스 리더의 경영 역량 개발(308페이지 | 13,000원) 탑 비즈니스 리더의 커리어 관리 노하우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 소명의식과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직업 선택하기 · 자신의 경쟁력을 파악하고 100% 표현하는 법 · 끔찍한 상사 밑에서도 살아남아 성공을 일구는 기술 · 경력계획을 수립하고 좋은 첫 직장을 구하는 법 · 새로운 분야에 입문해서 효과적으로 적응하는 방법 · 직장을 옮겨야 할 시기를 판단하고 리스크에 대처하기 · 인맥을 형성하고 관리하는 기술 · 인력알선업체, 헤드헌터 등 활용하기 · 이력서, 커버레터, 면접 등 취업 절차 관리하기 · 정당한 승진과 임금 인상을 이끌어내는 법 · 휴직, 이직, 해고 등 경력 변화에 대처하는 법 · 프리랜서, 재택근무 등을 활용하는 법 직무 의욕 소진 극복하기 직무 의욕은 하룻밤 사이에 갑자기 소진되지 않지만, 일단 직무 의욕 소진이 일어나면 일하는 것이 점점 두려워진다. 실제로 두려움이 너무 심해서
오버로드 5
영상출판미디어(주) / 마루야마 쿠가네 지음, 김완 옮김, so-bin 그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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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주)
소설,일반
마루야마 쿠가네 지음, 김완 옮김, so-bin 그림
일대 붐을 일으켰던 게임이 어느 날 서비스 종료를 맞이했다. 그러나 서비스 종료 시점을 넘기고도 로그아웃을 하지 못한 주인공은 게임에서의 모습과 힘 그대로 이세계로 전이하고 만다. <오버로드>는 갑자기 새로운 세계에 떨어진 주인공이 어떻게 이 상황을 하나하나 대처해나가는지를 세밀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게임' 위그드라실의 서비스 종료를 앞둔 밤. '아인즈 울 고운'의 길드장이자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주인인 언데드 매직 캐스터 '모몬가'는, 게임의 종료와 동시에 길드 아지트인 나자릭 지하대분묘 전체가 이세계로 전이한 것에 깨닫게 된다. NPC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얻어 살아 움직이고, 모몬가는 더 이상 이것이 '게임'이 아니라 '또 다른 세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강력한 힘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한 치 앞도 짐작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 자신의 '무지'와 신중하게 싸워 나가며 모몬가는 한발 한발을 내딛는다.Prologue1장 소년의 마음2장 푸른 장미3장 거둔 자, 거두어진 자4장 모이는 사나이들5장 진화, 피어오르는 불똥"살 가치가 없다는 표현은 바로 이럴 때 쓰는 것이군요."리 에스티제 왕국은 암흑가를 좌지우지하는 거대조직 ‘여덟 손가락’의 위협에 사로잡혀 있었다.그때 이 나라에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려는 사나이들이 약동한다.아인즈의 명령을 받들어 정보수집 목적으로 왕국에 잠입했던 강철의 집사 세바스.‘황금’왕녀에게 충성을 맹세했지만 약한 자신에게 안달하는 뜨거운 병사 클라임.압도적인 강자를 만나 빈 쭉정이가 되어 왕도로 돌아온 무(武)의 구도자 브레인.붕괴 직전의 왕국을 무대로, 세 사나이가 저마다 신념을 가슴에 품고 암흑조직과 대치한다!
2016 경비지도사 핵심분석종합본
서원각 / 자격시험연구소 엮음 /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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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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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시험연구소 엮음
▶ 특 징 [법학개론/민간경비론/경비업법(청원경찰법 포함)/경호학] 개정된 법률과 기출문제 반영 방대한 이론을 효율적, 종합적으로 정리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엄선한 출제가 예상되는 문제와 상세한 해설제1과목. 법학개론 01. 총론 02. 헌법 03. 민사법 04. 형사법 05. 상법 일반 06. 사회법 일반 07. 행정법 일반 제2과목. 민간경비론 01. 민간경비 개설 02. 세계 각국의 민간경비 과정 및 현황 03. 민간경비의 환경 04. 민간경비의 조직 및 업무 05. 경비와 시설보호의 기본원칙 06. 컴퓨터 범죄와 안전관리 07. 민간경비산업의 과제와 전망 제3과목. 경비업법 01. 경비업법 02. 청원경찰법 제4과목. 경호학 01. 경호학과 경호 02. 경호의 조직 03. 경호업무 수행방법 04. 경호 복장과 장비 05. 경호의전과 구급법 06. 경호의 환경
사람사는세상 / 랴오밍쥔.양단니 지음, 오영화 옮김 /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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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세상
소설,일반
랴오밍쥔.양단니 지음, 오영화 옮김
“제1장_ 문화와 생태 제1절 대하유역 009 제2절 벼농사와 개구리 016 제3절 신과 인간을 이어 주는 토템 019 제2장_ 계승과 분포 제1절 “ 중국인도 잘 모르는 중국의 명절 문화 한국인이 알고 싶은 중국의 명절 문화 ” 중국명절문화시리즈 소개 중국명절문화에 대한 연구의 정본으로 여겨지는 이 시리즈는 중국의 우수한 학자들이 참여하였고 많은 시간을 들여 조사하고 정성스럽게 만들어졌다. 국내 독자들에게 생소한 중국 명절문화의 내용과 관련된 전설과 신화 그리고 역사적 사실, 일화 등을 다양하고 자세하게 수록하여 관련 연구자는 물론 일반 독자들도 중국문화를 이해하는데 충분히 즐기며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책소개 “
세상 속으로 가는 길
문학관 / 조인순 (지은이) /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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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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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순 (지은이)
머리말 1부 잠시 그친 비 아름다운 청산 겨울과 봄의 교차점 길상화 차갑고 시린 추억 잠시 그친 비 백문이 불여일견 서사 속에 2부 문제의 소설 사고으 전환 학습효과 만점 재목 문제의 소설 일상 기본 고개 드는 욕망 까말까 생각의 심연 3부 고장난 문 고장난 문 콩콩이의 여정 노부부의 항변 한 권의 역사책 노동의 여흔 만고의 진리 흥부가 기가 막혀 독과 청량제 4부 엄마 생각 노력은 해봤을까 엄마 생각 간이역 대못 기억의 저편 꽃길 5부 봄의 향연 행복한 봄날 가을 향기 겨울 숲 속 무창포 봄 바다 보리 봄의 향연 6부 삶의 의미 멘탈 붕괴 약 먹은 병아리 삶의 의미 불치병 마음속 그릇 그리움을 먹다 멜랑콜리 7부 세상 속으로 가는 길 멍구 만지막 인사 세상 속으로 가는 길 호박 게으름의 극치 애도를 표하며 서평 - 행복하게 살아갈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_송현호
교사의 자존감
알에이치코리아(RHK) / 서준호 (지은이) /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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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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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호 (지은이)
안정적인 직업을 거론할 때 빠지지 않는 이름, 교사.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가 정년을 채우길 포기하고 명예퇴직을 선택하는 교사의 수가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교총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학생 생활지도 붕괴 및 교권 추락’ 때문에 명퇴를 한다는 답변이 약 90%에 이른다. 이는 곧 ‘교사로서 최소한의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에 자존감이 무너져 교단을 떠난다’는 말의 다른 표현 아닐까. 교사의 자존감이 무너지는 데는 물론 구조적인 원인이 크게 작용한다. 하지만 구조만 탓하며 ‘어쩔 수 없다’고 넘기기엔 상황이 너무 심각하다. 그도 그럴 것이, 교사란 부모만큼이나 아이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존재 아닌가. 교사의 자존감이야말로 곧 아이의 자존감이자 미래의 자존감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 모두가 교사의 자존감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교사의 자존감》은 교사라는 집단의 특징과 이들이 마주하는 심리 문제, 건강한 자존감을 유지하는 방법을 이야기한 최초의 책이다. 시중에 ‘자존감’을 주제로 한 책은 수없이 많지만, 이렇게 교사라는 집단의 특수성을 진단하며 교사의 자존감만을 본격적으로 다룬 것은 이 책이 유일하다. 현직 교사이자 교사 치유 모임인 ‘성장 교실’을 수년간 이끌어온 마음전문가인 저자는 교사의 자존감을 둘러싼 수많은 문제와 역동을 분석하고, 실제 이를 어떻게 풀어가는지 ‘심리극’이란 장치를 통해 생생히 보여준다. 책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이 심리극 부분은 현장의 치열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 읽는 것만으로 치유의 장에 참여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당장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한 명의 교사로서 한 명의 인간으로서 좀 더 건강한 자존감을 챙기기 위한 첫걸음을 떼는 것만큼은 이 책 한 권으로 충분할 것이라 장담한다.프롤로그_ 교사의 자존감은 학생의 자존감이자 미래의 자존감이다 1장_ 교사의 자존감은 무엇이 다른가 잃어버린 자존감을 찾아서 교사는 언제 상처받을까 자존감도 측정이 됩니다 내 어린 시절의 상처들 2장_ 바닥난 자존감을 회복하려면 회복할 수 있다는 믿음 교사의 자존감이 올라갈 때 흔들리는 자존감을 붙잡으려면 나만의 작은 성공 경험 쌓아가기 3장_ 회복을 위한 심리 교실 “학부모가 교원 평가에 독설을 적어놨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문제 학생이 안 바뀌어요” “다른 교사들이 저를 따돌려요” “사람들 눈치를 너무 많이 봐요” “자꾸 학생들에게 화를 내게 돼요” “동료 선생님의 지적이 부담스러워요” “저를 무시하고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이 있어요” “이것저것 다 스트레스, 교사 그만둘래요” “부탁을 거절하기가 힘들어요” “학교에서 종종 욱하게 돼요” “승진을 안 하면 안 되는 걸까요”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학부모가 저를 만만하게 봐요” “반 아이들을 꾸중하기 힘들어요” “초임인데 너무 일을 많이 시켜요” “연애가 잘 안 되면 학교에서도 힘들어요” 4장_ 건강한 자존감을 유지하는 법 심리 치료 과정 지속하기 매일 아침 문장 완성하고 다짐하기 한 문장 완성하기 두세 문장으로 늘려가기 문장 더 늘리고 사람들 앞에서 선언하기 우리는 이렇게 변화했습니다 워크숍 후기_ 우리를 한 뼘 더 성장하게 해준 기적의 시간 에필로그_ 꾸준하게, 끈질기게, 포기하지 않고 참고문헌 고맙습니다“너무 큰 책임감은 독이다!” 교사 특유의 ‘엄격한 자기평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나와 학생을 만나는 법 “돈 벌어먹으려고 선생 하는 거라면 빨리 때려치우세요.” 교사 B는 한 학부모가 교원 평가에 쓴 이 말을 잊을 수 없었다. 자타공인, 학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인 그였지만, 이젠 자신감도 떨어지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의심스러워지며 무기력증이 몰려왔다. 교사 C는 학년이 끝나갈 무렵, 문제 학생을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고 다음 학년으로 올려 보내야 하는 현실이 못내 견디기 힘들었다.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던 그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움과 죄책감이 밀려왔다. 그리고 과연 자신이 좋은 선생님이 맞는지 회의감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사례들이 일부 교사만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말한다. 형태는 다르게 나타나지만, 교사 집단 특유의 ‘엄격한 자기 평가’ 경향이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 교사들은 대체로 임용고시를 치르며 치열한 경쟁에 노출됐던 공통의 경험을 갖고 있다. 그렇다 보니, 많은 교사가 친구들과 속마음을 나누는 데 익숙지 못하고, 혼자 문제를 끌어안은 채 끙끙대는 일이 잦다. 문제는, 홀로 감당하기 힘든 상황과 맞닥뜨렸을 때, 이를 해결하지 못하는 스스로를 탓하며 자존감에 상처 입는 교사들이 부지기수라는 점이다.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사회적 기대치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사회가 교사에게 요구하는 ‘고도의 능력’과 ‘완벽한 도덕성’은 교사가 스스로에게 더욱 엄격해지도록 만드는 요소다. 물론 교사란 아이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위치에 있기에, 사회가 교사에게 남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당연한 일일 수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교사 스스로가 완벽주의자가 되어 교육 현장의 모든 문제를 자기 책임으로 돌리게 된다면, 교사의 자존감은 언제나 바닥을 칠 수밖에 없다. 저자는 이런 문제들을 지적하며, 교사가 자존감을 회복하려면 자신에게 어느 정도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자신을 잊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책감과 원망 등 오래 묵은 감정부터 털어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건강한 자존감을 지키는 작고 쉬운 습관들 이 책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심리극 사례를 다룬 3장이다. 교사 특유의 자존감 원리를 설명해 주고 몇 가지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자존감 수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1장, 2장을 거쳐 3장에 이르면, 저자가 직접 성장 교실에서 진행했던 다양한 심리극이 유형별로 등장한다. 심리극에 대한 딱딱한 분석을 실은 것이 아니라, 심리극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마치 대본처럼 날것 그대로 옮겼다. 이에 대해 저자는 “사례들이 적나라하기도 하거니와, 이것이 단행본에 적합한 정돈된 기술 방식은 아니”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내 자존감이 낮아진 근원을 찾고 지금까지 형성된 자존감의 흐름을 살피고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 깨닫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런 방식을 택했다고 말한다. 그가 뽑은 심리극 주제는 “다른 교사들이 저를 따돌려요”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이 있어요” “학교에서 종종 욱하게 돼요” “초임인데 일을 너무 많이 시켜요” 등 그간 교사들이 가장 많이 거론했던 것들이다. 심리극을 따라가다 보면, 교사들의 자존감이 무너지는 표면적인 이유는 물론 그 아래 숨겨진 심층적인 원인, 즉 관리자에 대한 분노가 실은 무능하고 권위적인 아버지에 대한 분노에서 기인했다는 것, 눈치 보고 거절하지 못하는 습성이 착한 딸 콤플렉스에서 왔다는 것, 아이들을 꾸중하기 힘든 이유가 학창 시절 폭력을 가했던 스승 탓이라는 것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나아가 이런 숨겨진 상처를 직시하고 털어내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자존감에 한 발 더 다가서는 방법에 대해서도 깨달을 수 있다. 물론 한 번의 심리극만으로 거대한 변화를 기대할 수는 없다. 그렇기에 저자는 꾸준한 습관을 통해 매일의 자존감을 챙기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알려준다. 그중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문장 완성 연습’이다. 매일 아침 “내 자존감을 5% 더 회복하기 위해 ( )을 하겠다”라는 문장을 완성하고 종일 그것을 실천한 후 저녁에 그로 인한 변화를 기록해 보는 것인데, 이 과정을 몸에 익히다 보니 쓰는 대로 달라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교사들이 많았다. 실제로 문장 완성 연습을 비롯한 작은 습관들을 계속해서 실천해 간 성장 교실의 교사들 다수는 성장 교실 이전에 측정한 자존감 수치와 이후 측정한 수치에서 큰 변화를 보였다. 놀라울 만큼 자존감이 상승한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자존감은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오르내릴 수 있는 것이라고. 그러므로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누구나 건강한 자존감을 가진 교사가 될 수 있다고. 책에는 이 말을 입증해 주는 교사들의 ‘성장 교실’ 후기가 가득하다. 이들이 실제로 도움받았던 문장 완성 연습표도 단계별로 실려 있다. 이제 필요한 것은 오로지 교사, 당신의 결심뿐이다. 이 책은 이론에 지면을 할애하기보다 설문에 참여한 교사들의 응답과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교사의 자존감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교사들은 자존감을 어떻게 회복했고, 회복한 자존감을 어떻게 유지했는지 사례 위주로 풀었습니다. 교원 평가에 적힌 학부모의 독설, 문제 학생이 바뀌지 않는 데 대한 죄책감, 동료 교사의 부정적인 피드백, 반 학생의 지속적인 수업 방해, 학부모의 폭언, 버거운 업무를 맡는 데 따른 고충 등 교사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주제를 다루는 한편, 현재의 건강하지 않은 자존감을 만든 과거의 사건들, 즉 학창 시절 따돌림당한 경험, 가족 내의 남아 선호, 사이 나쁜 부모, 부모의 이른 죽음, IMF 위기, 잦은 이별까지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이 ‘내 자존감이 건강하지 않은 건 내 탓’이란 마음을 내려놓기를, 자존감을 조금이나마 회복하기를, 교사로서의 삶 전체를 바라보는 통합적인 이해에 가닿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워크숍에 참여하기 힘든 분을 위해 자가 처방과도 같은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의 내용 일부를 뒷부분에 첨부했습니다. 가까운 선생님들과 함께 실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프롤로그 제가 워크숍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 중, 탄생부터 현재까지 내 게 생긴 여러 사건을 시간별로 점찍고 간단히 설명을 써본 후 이 점들을 연결해 그래프로 그리는 ‘스펙터클 인생 그래프’라는 활동이 있습니다. 가운데 선을 기준으로 ‘내게 좋았던 사건(+)’일수록 더 위로, ‘나를 어렵게 만들었던 사건(-)’일수록 더 아래로 그립니다.교사들의 그래프에 자주 나오는 사건은 성적 상승이나 하락, 대학 혹은 임용고시 합격이나 실패였습니다. 그만큼 교사가 성적과 평가를 중시하고, 그 결과에 예민하게 반응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1장_ 교사의 자존감은 무엇이 다른가
브랜드 액티비즘
클라우드나인 / 김홍탁, 김예하 (지은이)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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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
소설,일반
김홍탁, 김예하 (지은이)
CSR과 ESG를 넘어 브랜드 액티비즘을 제시한다. 자본주의의 역사적 변천과 마케팅 전략을 아우르며 브랜드가 이윤 추구 도구가 아닌 사회적 모순을 해결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나이키의 ‘드림 크레이지’, 파타고니아의 캠페인 등 35가지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통해 기업 정체성 자체가 행동이 되는 사례를 분석한다. 소비자는 제품만이 아니라 기업이 무엇을 믿고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를 함께 소비한다는 전환을 짚는다. 칼뱅, 애덤 스미스, 막스 베버로 이어지는 자본주의 정신과 연결해 브랜드의 변화를 해석하고, DEI와 SDGs 기반 협업, 데이터·적정기술 프로젝트 등 집단지성의 브랜디드 솔루션을 소개한다. 브랜드 목적이 지속가능한 사회로 이동하는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프롤로그 브랜드는 옳은 일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가 돼야 한다 [1장] 자본주의 사회에서 브랜드의 역할 변화 1. 자본주의를 지탱한 기독교 윤리와 브랜드 신뢰의 탄생 브랜드 철학의 뿌리는 프로테스탄트 윤리다 / 안트러프러너십은 프로테스탄트 윤리를 현대적으로 발전시켰다 2. 탐욕 자본주의의 한계와 소비자의 새로운 심판 체계 자본주의는 금욕에서 출발해 착취적 경제 제도로 나아갔다 / 심판자로 바뀐 소비자가 브랜드의 지속가능 책임을 요구한다 3. 기업 윤리와 브랜드 액티비즘의 시대적 부상 안트러프러너십은 건강한 자본주의 정신을 강조한다 / 브랜드 액티비즘은 지속가능 시대의 핵심 솔루션이다 4. 브랜드 액티비즘의 정의, 매니페스토, 프레임워크 브랜드 액티비즘은 사회변화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지다 / 브랜드 액티비즘은 5가지 원칙으로 구현된다 / 브랜드 액티비즘은 체계적 프레임워크를 통해 실행된다 5. CSR과 브랜드 액티비즘의 차이점 특정 사회, 정치,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 사회 변화를 촉진하고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 특정 사회 문제에 지지 또는 반대를 명확히 한다 / 사회 문제에 대한 진정한 헌신으로 인식된다 6. 정의는 브랜드 액티비즘의 핵심 가치 브랜드 액티비즘은 정의를 위해 행동하는 기업전략이다 / 나이키는 위험을 무릅쓰고 ‘드림 크레이지’ 캠페인을 이끌었다 [2장] 브랜드가 지속가능의 인플루언서가 되는 시대 1. 사회 문제에 대한 브랜드 액티비즘의 전략적 접근 신중한 기획 없이 참여하면 리스크를 수반한다 / 브랜드 액티비즘이 성공하면 핵심 소비자층과 깊이 공명한다 2. 환경 문제 솔루션을 제시한 브랜드 액티비즘의 성과 파타고니아는 환경 인플루언서로 사랑받는다 / 솔트워터 브루어리는 맥주회사에서 친환경 스타트업이 됐다 / 벤앤제리스는 아이스크림을 브랜드 액티비즘의 매체로 만들었다 / 브랜드 액티비즘이 환경 정책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 환경보호 활동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한다 3.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통해 강화되는 브랜드 액티비즘 핵심 소비자층의 가치와 일치할 때 팬덤이 형성된다 / 소비자는 브랜드의 진정성을 어떻게 판단하는가 4. 경제와 정치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 액티비즘의 파급력 브랜드 액티비즘이 재무 지표에 영향을 미친다 / 브랜드 액티비즘은 정치적 입법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5. 브랜드 액티비즘 자체가 새로운 브랜딩 방법 브랜드 자체가 지속가능 정신을 구현해야 한다 / 사회 문제 해결이 브랜드 성장으로 이어진다 [3장] 브랜드 액티비즘을 활성화시킨 집단지성의 힘 1. 빌게이츠와 칸 라이언즈의 협업 프로젝트 칸 키메라 지속가능 솔루션 개발에 집단지성이 필요하다 / 원조에서 솔루션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 2. 브랜드와 광고회사 협업으로 만든 유엔의 SDGs 솔루션 광고계 6대 홀딩컴퍼니가 지속가능 솔루션 개발을 결의했다 / 지속가능발전목표 부문 첫 번째 그랑프리는 「팔라우 서약」이다 3. DEI로 재구성하는 지속가능의 브랜디드 솔루션 지속가능 사회의 핵심 가치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이다 / 브랜디드 솔루션으로 글로벌 젠더 불평등을 해결한다 4. 브랜드의 품질보다 브랜드의 태도를 보는 MZ세대 MZ세대는 지속가능성을 라이프스타일로 받아들인다 / MZ세대 환경 행동주의의 중심에는 그레타와 보이안이 있다 5. 브랜드가 가져야 할 ‘함께 멀리’의 생태철학 지속가능 사회 활동에 역행하면 역풍을 맞는다 / 윤리경영에 기업의 존망이 달렸다 [4장] 브랜드 액티비즘의 핵심은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1. 브랜드와 주민의 상생 솔루션을 제시하다 ‘코로나 엑스트라 라임’(2023): 라임 한 조각이 만든 상생 공급망 / ‘구직자를 위한 차 임대 프로그램’(2024): 이동의 자유가 만드는 일자리 기회 / ‘모두를 위한 공간’(2024): 데이터로 재구성하는 연대의 실험 2. 적정기술이 세상을 구하다 ‘라이프 세이빙 닷’(2015): 로컬 문화와 넛지가 결합한 공공보건 혁신 / ‘옐로 캔틴’(2023): 색 하나로 완성한 보건 환경의 지속가능한 개선 / ‘필터 캡스’(2024): 로테크 디자인이 해결한 식수 위기 3. 협업과 파트너십으로 솔루션의 진정성을 키우다 ‘게임의 판을 바꾸다’(2018): 포용적 기술이 완성한 모두를 위한 게임 / ‘우크라이나를 보존하자’(2022): 파괴를 기록으로 복원한 모바일 앱의 혁신 / ‘영하 15도에 맞추자’(2024): 기후위기를 줄인 글로벌 연대 모델 4. 데이터가 솔루션이 되다 ‘프로젝트 언더스투드’(2019): 다우증후군 환자의 데이터 기부로 완성한 솔루션 / ‘시 사운드’(2019) : 소리의 시각화를 실현한 포용 기술 혁신 / ‘당뇨 진단을 위한 목소리 검진’(2023): 목소리 데이터로 이뤄낸 의료 혁신 / ‘핑크 칩’(2024): 데이터가 증명한 여성 리더십의 투자 가치 5. 반전의 스토리가 인식을 바꾸다 ‘삭제되기 전에 체크하세요’(2017): 검열을 뒤집은 유방암 자가 진단 행동 캠페인 / ‘로스트 클래스’(2023): 상징적 연출로 사회 인식을 바꾼 총기 규제 캠페인 / ‘여성 축구’(2024): 반전 스토리텔링으로 재정의한 젠더 평등의 시선 6. 브랜드의 핵심 자산을 정의구현에 활용하다 ‘셰어드 세이프티’(2023): 언어 장벽을 넘어선 스마트 안전 솔루션의 도입 / ‘일렉션스 에디션’(2022): 사라진 신문 한 부가 바꿔낸 선거의 미래 / ‘사이트워크스’(2024): 촉각 정보 디자인으로 이동권을 확장한 공공 솔루션 7. 제품 개발부터 지속가능의 해법을 담다 ‘도 블랙’(2019): 신용카드에 담긴 탄소 배출 줄이기 솔루션 / ‘트랜스젠더를 위한 바디로션’(2024): 소외된 피부를 위해 개발한 성분의 혁신 / ‘나노 쿨링 필름’(2024): 뜨거운 도시를 식히는 패시브 쿨링 혁신 8. 혼합현실 기술이 평등과 정의를 말하다 ‘고잉홈’(2016): 상실을 치유하는 디지털 귀향 경험 / ‘히스토리로 배우는 역사’(2020): 젠더 평등의 균형을 갖게 하는 증강현실 솔루션 / ‘금지된 북클럽’(2024): 검열에 저항하는 디지털 민주주의 솔루션 9. 사회운동으로 제도와 문화를 바꾸다 ‘난민 국가’(2016): 소속 없는 난민 선수들에게 무대를 연 올림픽 / ‘블랙슈퍼마켓’(2017): 게릴라 액티비즘으로 ‘먹거리 접근권’을 가시화한 캠페인 / ‘멸종동물보호’(2018):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생태보존 솔루션 / ‘라이언즈 셰어’(2019): 광고 속 동물을 보호의 주체로 바꾼 기부 메커니즘 / ‘탐폰북’(2019): 여성 생리용품의 비상식적 부가세를 폐지한 솔루션 / ‘36개월’(2024): 법 개정을 이끈 사회운동 솔루션 / ‘사토2531’(2025): 이름과 정체성을 지킨 스토리텔링 솔루션 10.가상현실의 게임이 현실을 바꾸다 ‘스티브니지 챌린지’(2019): 약자를 승자로 만든 게임 기반 솔루션 / ‘사이버 불링의 대가’(2022): 괴롭힘에 대가를 부과한 행동 변화 메커니즘 / ‘마지막 시험’(2024): 총기 폭력 프레임을 뒤집은 교육 기반 게임 콘텐츠 에필로그 옳은 브랜드를 지지할 준비가 되었나요 주 이제 CSR과 ESG를 넘어 브랜드 액티비즘이다! 브랜드는 이윤 추구 도구가 아닌 사회적 모순을 해결하는 주체가 돼야 한다 이 책은 자본주의의 역사적 변천사부터 최신 마케팅 전략까지 아우르며 브랜드가 단순한 이윤 추구의 도구가 아닌 사회적 모순을 해결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저자들은 기존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CSR이 이윤 환원 차원의 부수적 활동에 그쳤다면 브랜드 액티비즘은 기업의 정체성 그 자체가 되어 사회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이는 행동주의임을 명확히 규정한다. 더욱이 이론적인 담론에만 머물지 않고 전 세계를 놀라게 한 35가지의 혁신적인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인종차별 문제에 정면으로 맞선 나이키의 드림 크레이지 캠페인, 환경보호를 위해 내 옷을 사지 말라고 외친 파타고니아의 파격적인 행보, 그리고 데이터와 적정기술을 활용해 보건과 인권 문제를 해결한 구체적인 사례들은 독자들에게 브랜드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히 빌 게이츠와 같은 인플루언서나 유엔 같은 국제기구와 협업해 집단지성의 힘으로 지구촌의 난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은 마치 한 편의 드라마처럼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소비자는 기업이 무엇을 믿고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를 함께 소비한다! 지금까지 브랜드는 오랫동안 시장의 언어로만 설명되어 왔다. 좋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 세련된 디자인이 파워 브랜드의 조건이었고 정치 사회적 논쟁에 대해 침묵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태도로 여겨졌다. 브랜드 중립성은 리스크 관리의 기본 원칙처럼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기후 위기, 팬데믹, 젠더와 인권 문제, 글로벌 불평등과 전쟁이 일상이 된 시대에 이 전제는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소비자는 더 이상 제품만 구매하지 않는다. 기업이 무엇을 믿고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를 함께 소비한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를 구조적 전환으로 해석한다. 브랜드는 단순한 상표가 아니라 사회적 의미를 생산하는 주체가 되었으며 소비자는 그 의미에 동참하는 시민이 되었다는 것이다. 보이콧을 넘어 ‘돈쭐내기’라는 행동이 나타난 현상은 소비자가 브랜드를 심판하고 동시에 지지하는 새로운 생태계가 형성되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지속가능하지 않은 브랜드는 더 이상 지속가능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문제의식이다. 이 책에서는 브랜드의 변화를 자본주의 정신의 형성과 연결해 설명한다. 칼뱅의 소명 의식, 애덤 스미스의 노동 가치론,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는 노동의 신성성과 절제, 합리적 축적이라는 윤리적 토대를 제공했다. 그러나 대량생산 체제와 포드주의를 거치며 자본주의는 극대 이윤 추구 구조로 재편되었고 브랜드는 대중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도구로 기능했다. 동시에 기업가정신, 즉 안트러프러너십은 이윤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는 흐름을 형성했다. 저자들은 독점적 이윤 추구 모델과 포용적 경제 제도의 대비를 통해 브랜드가 어느 방향을 선택할 것인지 묻는다. 브랜드 액티비즘은 그 질문에 대한 현대적 응답이다. 자본주의와 사회 정의는 공존할 수 있는가라는 오래된 물음을 브랜드 차원에서 다시 제기한다. 브랜드는 지속가능한 인플루언서가 되어야 한다 브랜드가 지속가능의 인플루언서가 돼야 하는 시대가 됐다. 소셜미디어의 확산은 소비자를 정보의 수용자가 아니라 생산자이자 감시자로 만들었다. 위기 대응에 실패한 브랜드에 대한 불신은 빠르게 퍼져 나가고 환경과 인권 문제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기업은 즉각적인 평판 하락을 경험한다. 파타고니아가 환경보호를 브랜드 정체성의 핵심으로 통합해온 과정, 벤앤제리스가 아이스크림이라는 제품을 사회운동의 매체로 확장한 사례, 나이키의 ‘드림 크레이지’ 캠페인이 인종차별 문제에 대한 입장 표명을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해 간 과정을 분석한다. 브랜드 액티비즘은 단순한 메시지 전략이 아니라 핵심 소비자층과 가치적 공명을 형성하는 구조임을 보여준다. 또한 브랜드 액티비즘이 재무적 성과와 무관하지 않음을 지적한다. 사회적 입장이 오히려 브랜드 자산을 강화하고 장기적 충성도를 형성하는 사례를 통해 액티비즘이 비용이 아니라 전략적 투자임을 설명한다. 브래드 액티비즘은 집단지성과 협업이 만드는 브랜디드 솔루션이다 이 책에서는 브랜드 액티비즘이 개인 기업 차원을 넘어 집단지성과 협업 구조로 확장되는 과정을 조명한다. 칸 라이언즈와 빌 게이츠의 협업 프로젝트, 광고업계의 SDGs 기반 연대 사례는 브랜드가 글로벌 어젠다와 결합해 실질적 솔루션을 제시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원조 중심의 접근이 아닌 ‘솔루션 중심’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핵심이다. 이 장은 또한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를 기반으로 한 브랜디드 솔루션 사례를 통해 브랜드가 젠더 불평등과 사회적 배제 문제에 어떻게 개입하는지 설명한다. MZ세대가 브랜드의 품질보다 태도를 본다는 분석 역시 이 맥락 속에서 제시된다. 브랜드의 생태철학이 장기적 존망과 연결된다는 점이 강조된다. 더 나아가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이 사회를 바꾼다는 구체적인 실행 사례를 다룬다. 브랜드와 지역사회가 협업해 공급망을 재구성한 사례, 적정기술을 통해 공공보건 문제를 해결한 프로젝트, 데이터 기반 의료 혁신 사례, 촉각 정보 디자인을 활용한 이동권 확장 사례 등이 소개된다. ‘라이프 세이빙 닷’ ‘필터 캡스’ ‘프로젝트 언더스투드’ ‘핑크 칩’ 등 다양한 캠페인은 브랜드가 제품을 넘어 제도와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보여준다. 최근 혼합현실 기술과 게임 콘텐츠를 활용해 젠더 평등과 총기 폭력 문제에 접근한 사례는 브랜드 액티비즘이 새로운 기술 환경 속에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브랜드는 단순한 메시지 전달자가 아니라 행동을 촉발하는 설계자가 되고 있다. 브랜드 목적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저자들이 이 책에서 반복해 강조하는 전환은 명확하다. 브랜드 목표가 매출과 인지도 상승이었다면 브랜드 목적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방향으로 이동한다. 이는 CSR의 확장이 아니라 브랜딩 전략의 재정의다. 투명성, 지속성, 공동 창출, 책임성, 용기라는 원칙은 기업 운영 전반과 연결되어야 하며 단발성 캠페인으로는 실현될 수 없다. 브랜드 액티비즘은 위험을 수반한다. 그러나 아무 입장도 취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리스크가 되는 시대가 되었다. 소비자는 침묵을 중립으로 보지 않는다. 브랜드는 이제 무엇을 팔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믿는가를 묻는 존재가 되었다. 이 책은 이론과 사례를 결합해 이러한 전환의 맥락과 실행 구조를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기업의 브랜드 담당자와 마케팅 실무자, ESG 전략 수립에 관여하는 조직뿐 아니라 지속가능이라는 화두 속에서 기업의 역할을 고민하는 독자에게 하나의 기준점을 제시한다. 브랜드가 사회와 맺는 관계가 재편되는 지금 그 변화를 읽는 데 필요한 언어와 프레임을 제공한다.이제 개개의 브랜드가 파워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그중에서 ‘브랜드가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올바른 브랜드가 돼야 한다.’는 매니페스토가 21세기 파워 브랜드 자격 요건의 핵심이다. 기업과 브랜드는 손길이 바빠질 수밖에 없다. 브랜드가 위험에 빠지게 되는 것은 이전처럼 제품에 이물질이 들어 있거나 쉽게 파손되거나 약속한 서비스를 이행하지 않는 등의 품질 관리에 실패했기 때문만이 아니다. 브랜드가 건전한 생태계에서 제조됐는지(저개발 국가 아동의 노동력 착취로 만들어진 것은 아닌지), 친환경 재질을 활용했는지, 탄소 배출을 고려했는지, 젠더 평등에 위배되지 않는지, 장애인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획됐는지, 갑질 회사에서 생산한 제품은 아닌지, 심지어 지구 환경을 오염시키는 회사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생산된 것은 아닌지 등등 아주 디테일한 척도가 브랜드 평점을 좌우하고 있기 때문이다. 브랜드의 역할에 대한 이러한 관점의 변화를 통해 매출과 인지도 상승을 위한 브랜드 목표Brand Goal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브랜드 목적Brand Purpose으로 브랜딩의 포지션이 바뀌었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시사점일 것이다. 한 마디로 이 책은 브랜드 액티비즘이 단순히 담론이 아니라 사회적 선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강력한 브랜딩 전략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매우 적절한 시기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뤄 왔던 수많은 논의를 브랜딩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총정리가 될 것 으로 생각한다. 이 책은 기업과 에이전시의 브랜드 담당자, 브랜드 액티비즘을 주제로 다양한 단체와 협업해야 하는 공공기관의 유관 부서, 비정부기구 및 비영리기구NPO, 그리고 지속가능에 관련된 전공을 다루는 대학 교수와 학생들에게 맥락을 읽는 지침서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그뿐만 아니라 눈만 뜨면 환경 문제, 인권 문제, 불평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는 이 시점에서 누구든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읽어봐야 할 입문서가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나아가 소비자는 제품의 질이 좋은 것을 넘어서 제품이 옳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제품에 대한 선택지가 많아진다는 것은 제품을 판단하는 잣대도 다양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환경을 비롯한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에 대한 의문이 커지는 현시점에서 지속가능의 잣대는 브랜드에도 적용될 수밖에 없다. 특히 제품의 생산과 소비 모든 과정에서 방대한 탄소가 배출된다는 사실이 널리 인식되면서 제조사들은 친환경 소재 중심의 환경보호 정책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은 의식 있는 소비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생태계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또한 코로나19는 브랜드 액티비즘을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만들었다. 과거 페스트나 콜레라가 인류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공포의 전염병이었다는 사실을 정보로만 접했다. 그러나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비로소 환경과 보건 문제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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