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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다이제스트(크리스챤다이제스트) / 성 어거스틴 지음, 김종웅 옮김 / 200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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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다이제스트(크리스챤다이제스트)소설,일반성 어거스틴 지음, 김종웅 옮김
서론 / 버논 J. 버르크 [제1권] 1. 그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선포하며, 하나님을 간 절히 구하는 그는 마침내 하나님을 발견한다. 2. 우리가 간구하는 하나님은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는 그 안에 거한다. 3. 하나님은 천지만물에 충만하시다. 그러나 하늘도 땅도 그를 모셔들일 수 없다. (이하생략) [제2권] 1. 그는 젊은 시절의 사악성을 뉘우치다. 2. 그는 깊이 통회하는 마음으로 16세 때에 그가 심 취했던 방탕한 시절을 기억하다. 3. 타가스테의 자유인으로 아들의 학문을 돕는 아버 지와 경건한 삶을 살도록 경책하는 어머니 (이하생략) [제3권] 1. 거짓 사랑에 현혹된 그는 저속하고 명예롭지 못했 으나 고상하고 우아한 사람으로 여겨지기를 원하다. 2. 공허한 정욕에 사로잡혀 대중오락에 심취하다. 그 는 고통스러운 영적 질병에 시달리다. 3. 심지어 교회에서 예배 드릴때에도 그는 정욕을 억 제하지 못하다. 학교에서 수사학을 배울 때 불량 배들의 행동에 혐오를 느끼끼도 하다. (이하생략) [제4권] 1. 많은 사람들에게 속고 속였던 가장 불행했던 시 절에 관하여, 그리고 그의 고백을 조롱하는 자들 에게 관하여 2. 그가 유일하게 사랑했던 수사학을 가르치다. 그 리고 그에게 성공을 약속했던 점장이를 비웃다. 3. 그는 점성술에 심취했으므로 아무리 경험이 풍부 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점성술의 허구를 그에게 설 득할 수 없었다. (이하생략) [제5권] 1.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고백을 드리는 영혼 이 되어가다. 2.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영역을 벗어나려는 어리 석은 사람들의 공허한 생각 3. 마니교의 가장 학식있는 감독인 파우스투스의 이 야기를 듣고 난 후 그는 모든 생물과 무생물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주로 겸손한 자를 찾으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하생략) [제6권] 1. 아들을 뒤따라 밀라노까지 온 어머니는 사랑하는 아들이 기독교 신앙을 믿고 따르기 전까지는 결 코 죽을 수 없다고 선언하다. 2. 암브로시우스의 금지령에 순종하며 순교자들을
스마트 브랜딩 스마트 프라이싱
럭스미디어 / 로버트 닥터스 외 지음, AT커니 코리아 옮김 /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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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미디어소설,일반로버트 닥터스 외 지음, AT커니 코리아 옮김
저자는 기업이라면 누구라도 고민해봤을 문제들을 던진다. 불경기라 가격을 내려야한다면 정가를 내려야 할까, 할인을 해야 할까? 경기 호황이라 가격을 올리고 싶다면 어느 시기에 얼마나 올려야 할까? 이 책은 가격 결정에 사용되는 다양한 방법론과 기법들을 통해 그 해답을 제시한다. 전략적인 가격 책정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가격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 법이다. 또 기업의 가격 결정 역량이 매출 확대, 이익 증대, 브랜드 강화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설명한다. 물론 이러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인프라 및 조직에 대한 투자와 경영진의 관심이 필수적이다. 가격 전략의 목적은 임시방편으로 가격을 조정하여 수익을 일시적으로 높이는 것이 아니라, 가격 결정 역량을 체계적으로 내재화하여 기업의 경쟁력으로써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저자는 다양한 가격 결정 방법과 이를 적용한 기업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소개한다. 또 가격과 브랜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짚고 있어 가격 결정을 두고 고민하는 기업 CEO나 실무진이 옆에 두고 찾아보기에 유용하게 돼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불편한 진실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속았다’고 기분 나빠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기업들의 다양한 가격 전략을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더 스마트한 소비를 위한 지침서로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Part1 가격과 브랜드를 새로운 시작으로 보라 01 스마트 브랜딩, 스마트 프라이싱 02 가격 결정의 비밀 03 이익을 위한 브랜딩 04 시장 세분화 :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이 결정하는 것이다 05 비용에 대한 진실 06 호황기와 불황기에 모두 성공하기 Part2 가격 결정 및 매출 창출 방법 07 가격은 기업이 고객과 소통하는 언어 08 가격 결정의 여러 방법들 09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가격 결정 방법 10 계층화, 결합 상품, 솔루션 11 가치를 수익으로 전환하기 12 특별 고려 사항 : 변호사와 타인의 돈 Part3 지속적인 매출의 흐름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13 제대로 시작하기 : 경영진에게 물어보는 근본적인 질문들 14 가격을 인상하는 법 15 할인과 가격 목록 16가격을 이용하여 시장에 진입하는 법 17 온라인 옥션에서 성공하는 법 18 애프터 마켓에 대해 뒤늦게 생각하지 마라 19 조기 성과를 놓치지 마라 Part4 매출 역량의 구축 20 지원 조직과 지원 체계 21 판매 경로 22 가격 결정 기술 허상인가 가치인가 23 가격과 브랜드의 강자 만들기“ 만약 당신이 수익성을 극대화시키기 원하다면, 가격과 브랜드는 불가분한 관계에 있어야 한다.”(본문 중에서) 기업의 이익을 늘리는 가장 유용한 수단은 가격이다. 글로벌 컨설팅회사 AT커니가 S&P 500 기업을 분석한 결과 1%의 가격 개선은 영업이익 7.1% 증가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을 1% 줄이거나 판매량을 1% 늘린 것보다 2~3배의 효과가 있었다. 그만큼 가격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기업은 가격을 결정할 때 항상 깊은 고민에 빠진다. 가격을 무턱대고 높이거나 낮출 수는 없는 노릇이다. 제품과 브랜드, 경쟁사, 경기 상황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지만 적정 가격에 대한 해답은 쉽게 나오지 않는다. 특히, 요즘과 같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정보통신 기술 발달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가격 결정은 더더욱 어려운 문제다. 최근 들어 급증한 해외 직구족들은 기업들의 가격 결정에 불만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처한 한 예이다. 이처럼 가격 책정은 기업-소비자간의 게임일 뿐 아니라 기업과 기업간, 즉 경쟁자간의 게임이기도 하다. 이 게임에서 승리하는 방법은 모든 기업의 숙제다. 이 책은 기업이라면 누구라도 고민해봤을 문제들을 던진다. 불경기라 가격을 내려야한다면 정가를 내려야 할까, 할인을 해야 할까? 경기 호황이라 가격을 올리고 싶다면 어느 시기에 얼마나 올려야 할까? 가격을 결정할 때 경쟁 제품 가격과 비슷하게 할까, 시장조사를 해볼까, 전문가에게 물어볼까, 상황별 시나리오를 그려볼까? 저자는 가격 결정에 사용되는 다양한 방법론과 기법들을 통해 그 해답을 제시한다. 전략적인 가격 책정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가격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 법이다. 또 기업의 가격 결정 역량이 매출 확대, 이익 증대, 브랜드 강화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설명한다. 물론 이러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인프라 및 조직에 대한 투자와 경영진의 관심이 필수적이다. 가격 전략의 목적은 임시방편으로 가격을 조정하여 수익을 일시적으로 높이는 것이 아니라, 가격 결정 역량을 체계적으로 내재화하여 기업의 경쟁력으로써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기업들의 수익 증대를 위한 가격 전략이라고 해서 꼭 소비자가 손해를 봐야 하는 것은 아니다.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도 있고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돼 편리성이 높아질 수도 있다. 제품의 보증기간을 연장해 주고 돈을 조금 더 받는 것이 한 예이다. 저자는 다양한 가격 결정 방법과 이를 적용한 기업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소개한다. 또 가격과 브랜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짚고 있어 가격 결정을 두고 고민하는 기업 CEO나 실무진이 옆에 두고 찾아보기에 유용하게 돼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불편한 진실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속았다’고 기분 나빠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기업들의 다양한 가격 전략을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더 스마트한 소비를 위한 지침서로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땅의 혜택 (양장)
문학동네 / 크누트 함순 지음, 안미란 옮김 / 20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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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크누트 함순 지음, 안미란 옮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29권. 이 작품은 192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노르웨이의 국민 작가 크누트 함순의 대표작이다. 황무지에 자리잡은 한 남자의 일생을 서사적으로 그린 소설로, 자연의 위대함과 그에 순응하며 정직하게 살아가는 인간의 생명력을 찬미한 걸작이다. 산업화, 도시화에 대한 비판과 기계 문명에 대한 회의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전쟁으로 피폐해진 유럽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함순이 1920년 노벨문학상을 받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함순의 작품에는 언제나 문명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겨 있는데, 특히 후기 작품 세계는 자연을 찬미하고 문명에서 유리되고자 하는 목가적인 작품이 주를 이룬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작품이 '땅의 혜택'이다. 황무지에 자리잡은 한 남자의 일생을 서사적으로 그린 '땅의 혜택'은 출간되자마자 2만 부 가까이 팔리면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여러 평론가들과 작가들에게도 극찬을 받았다.이 작품은 작가가 추구한 이상적인 삶이 그대로 녹아 있는 작품이다. 함순에게 기계 문명이란 인간을 소외시키는 물질주의의 원흉이었다. 이런 근대 문명의 공허함 속에서 인간다움을 되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함순의 답은 명료하다. 바로 자연으로 돌아가 땅을 경작하면서, 모든 생명을 존중하며 소박하게 사는 것이다.제1부 제2부 해설 | 함순의 기념비적인 작품, 『땅의 혜택』크누트 함순 연보 함순의 기념비적인 작품, 『땅의 혜택』을 기리며._ 노벨문학상 선정 이유192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노르웨이의 국민 작가 크누트 함순의 대표작 『땅의 혜택』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29번으로 출간됐다. 『땅의 혜택』은 황무지에 자리잡은 한 남자의 일생을 서사적으로 그린 소설로, 자연의 위대함과 그에 순응하며 정직하게 살아가는 인간의 생명력을 찬미한 걸작이다. 산업화, 도시화에 대한 비판과 기계 문명에 대한 회의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전쟁으로 피폐해진 유럽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함순이 1920년 노벨문학상을 받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크누트 함순의 작품이 유럽 근대문학에 끼친 영향은 실로 거대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굶주림』 『목신 판』 외에 제대로 알려진 작품이 거의 없어 아쉬운 면이 있었다. 이번에 국내 초역으로 출간된 『땅의 혜택』은 함순의 대표 걸작으로, 작가의 문명 비판적인 시선과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철학이 잘 드러나 있어 크누트 함순을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땅의 혜택』의 출간으로 함순 문학의 본령에 다가갈 수 있는 초석이 놓인 셈이다.노르웨이의 국민 작가, 크누트 함순 근대문학의 새로운 장을 연 노르웨이의 대표 작가 크누트 함순. 당시 지배적이던 사회주의 리얼리즘 소설에서 벗어나 인간의 부조리한 행동과 복잡한 내면의 흐름을 서정적으로 묘사한 그의 작품은 근대문학사에 새로운 조류를 불러왔다. 의식의 흐름과 내적 독백이라는 함순의 독특한 소설 미학은 토마스 만, 헤르만 헤세, 프란츠 카프카, 어니스트 헤밍웨이, 아이작 싱어 등 여러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아이작 싱어는 함순을 두고 “근대문학의 아버지”라 칭하면서 “20세기 소설의 모든 새로운 유파는 그에게서 나왔다”고 평했으며, 헤밍웨이는 “함순에게서 글쓰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토마스 만은 “함순보다 더 노벨문학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작가는 없다”고 단언했고, 막심 고리키는 “함순 외에 창조력 그 자체라 부를 수 있는 작가는 알지 못한다”고 찬사를 표했으며, 슈테판 츠바이크는 함순의 소설을 모르고 살던 지난 인생을 상상할 수 없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크누트 함순에게 노벨문학상을 안긴 걸작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의 생명력을 찬미한 대서사시『땅의 혜택』은 함순의 문학적 생명력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나온 소설로, 그의 최고작으로 꼽힌다. 함순의 작품에는 언제나 문명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겨 있는데, 특히 후기 작품 세계는 자연을 찬미하고 문명에서 유리되고자 하는 목가적인 작품이 주를 이룬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작품이 『땅의 혜택』이다. 황무지에 자리잡은 한 남자의 일생을 서사적으로 그린 『땅의 혜택』은 출간되자마자 2만 부 가까이 팔리면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여러 평론가들과 작가들에게도 극찬을 받았다. 산업화, 도시화에 대한 비판과 기계 문명에 대한 회의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전쟁으로 피폐해진 유럽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함순이 1920년 노벨문학상을 받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1920년에 함순이 노벨문학상을 탄 것은 전적으로, 노르웨이 변경을 배경으로 한 농부의 인생을 그린 1917년작 『땅의 혜택』 덕이라 할 수 있다. _뉴요커『땅의 혜택』은 작가가 추구한 이상적인 삶이 그대로 녹아 있는 작품이다. 함순에게 기계 문명이란 인간을 소외시키는 물질주의의 원흉이었다. 이런 근대 문명의 공허함 속에서 인간다움을 되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함순의 답은 명료하다. 자연으로 돌아가 땅을 경작하면서, 모든 생명을 존중하며 소박하게 사는 것. 주인공 이사크는 바로 그런 삶을 사는 인물이다. 이사크는 타고난 농부로, 씨를 뿌릴 때면 경건한 마음으로 신을 벗고 맨발로 흙을 밟으며 수확할 때는 하늘에 감사를 드린다. 그는 위대한 자연, 광대한 우주에 비하면 인간이란 작디작은 존재임을 잊지 않으며, 한순간도 땅을 떠
초판본 총소리 2
만화주의 / 허영만 지음 /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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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주의소설,일반허영만 지음
1974년, 소년한국일보사 발행 초판본 출간 1974년 7월 29일, 소년한국일보사에서 각각 발행된 초판본 (전3권)이 원형 그대로 출간되었다. 초판본 는 1974년 출간 이후 세월이 흘러 잊혀진 후 현재까지 일반에게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유일한 판본으로, 한국만화의 전설 허영만 화백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작품이다. 한국 만화가 최초 장편서부만화 초판본 는 일반인들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초판본 보다 3개월 앞서 발행된 만화로,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못했지만, 작품의 스토리 전개나 완성도가 매우 높은 작품이다. 는 지금은 생소한 소재의 만화라고 할 수 있지만, 70년대 당시에는 서부영화 전성기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시의적절한 컨셉트의 만화였다. 는 두 사나이의 우정과 배신 그리고 죽음을 통한 권선징악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만화 속에 등장하는 말(馬)의 역동적인 묘사와 배경의 시원시원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원작의 느낌과 초판본의 가치를 살린 원형 그대로의 출간 초판본 는 기존의 복간본과는 근본적으로 차원이 다른 책으로,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하고 소장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낙서, 오염, 낙장을 인위적으로 손보지 않았다. 자칫 지금의 디지털 기술이 40여년의 세월이 가지는 오묘한 느낌을 지울 수 있기에, 원작의 느낌과 초판본의 가치를 살리고자 한 장 한 장 사진을 찍어 인쇄했다. 1974년 당시 이 책의 정가는 85원으로 표기되어있다. 1974년 당시 기사를 검색하면 짜장면 값이 50원으로 나온다. 지금 짜장면 값이 5~6000원 정도임을 감안해 이 책의 정가도 8,500원으로 책정했다. 고전만화브랜드를 표방한 ‘만화주의’ 한국인문고전연구소 고전만화브랜드 ‘만화주의’는 이번에 출간된 , , 에 이어, 수십 년 전 출간된 만화들이지만 지금 세상에 다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작품들을 선별해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PAGODA TOEFL 80+ Speaking
파고다 / 파고다교육그룹 언어교육연구소 (지은이) /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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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소설,일반파고다교육그룹 언어교육연구소 (지은이)
2019년 8월 1일 개정된 NEW TOEFL 출제유형을 반영한 최신 개정판이다. 토플 80점 달성에 최적화된 주제와 문제를 엄선했고, 출제되는 모든 문제 유형의 학습 전략과 풀이 방법을 수록했다. 혼자서도 최단 기간에 80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습 플랜을 제시하고, 실제 시험과 구성 및 난이도가 동일한 Actual Test 2회분과 온라인 실전 모의고사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본서 학습 및 실전 연습, 말하기에 유용한 표현들을 반복 청취할 수 있는 MP3 파일을 무료로 제공한다.이 책의 구성과 특징 6주 완성 학습 플랜 iBT TOEFLⓡ 개요 iBT TOEFLⓡ Speaking 개요 > Diagnostic Test > Independent Task Independent Task Q1 선택 말하기 Lesson 01 표현 익히기 Lesson 02 이유 제시하기 Lesson 03 문장으로 말하기 Test > Integrated Task Integrated Task Q2 읽고 듣고 말하기: 대학 생활 Lesson 01 표현 익히기 Lesson 02 읽기 정리 Lesson 03 듣기 정리 Lesson 04 정리해서 말하기 Test Integrated Task Q3 읽고 듣고 말하기: 대학 강의 Lesson 01 표현 익히기 Lesson 02 읽기 정리 Lesson 03 듣기 정리 Lesson 04 정리해서 말하기 Test Integrated Task Q4 듣고 말하기: 대학 강의 Lesson 01 표현 익히기 Lesson 02 듣기 정리 Lesson 03 정리해서 말하기 Test > Actual Test Actual Test 1 Actual Test 2 정답 및 해석(별책)토플 강자 파고다의 최단기 80점 달성 비법 2019년 8월 1일 개정된 NEW TOEFL 출제유형을 반영한 최신 개정판이다. 토플 80점 달성에 최적화된 주제와 문제를 엄선했고, 출제되는 모든 문제 유형의 학습 전략과 풀이 방법을 수록했다. 혼자서도 최단 기간에 80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습 플랜을 제시하고, 실제 시험과 구성 및 난이도가 동일한 Actual Test 2회분과 온라인 실전 모의고사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본서 학습 및 실전 연습, 말하기에 유용한 표현들을 반복 청취할 수 있는 MP3 파일을 무료로 제공한다. 책의 특징 1. 2019년 8월 개정된 뉴 토플(NEW TOEFL) 출제 유형 완벽 반영 - 2019년 8월 1일 새롭게 시행된 iBT TOEFL 완벽 반영한 최신 개정판 - 8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학습자에 최적화된 주제와 문제 엄선 2. 본격 학습 전 Diagnostic Test(진단 테스트)로 취약유형 파악 - 실제 시험과 동일한 구성의 진단 테스트 - 본격 학습 전 정확한 실력 진단과 취약유형 파악 3. 문제 유형별 표현 정리 제공 - 각 문제 유형별로 자주 쓰이는 유용한 표현들을 예문과 함께 수록 - 반복적으로 들으며 암기할 수 있도록 MP3 무료 제공 4. 단계별 구성으로 체계적 학습 가능 - 효율적인 노트 정리부터 답변 말하기까지 단계별 학습 구성 - 함께 제공되는 예시 노트 및 답변을 통해 자신의 답변과 비교, 보완 가능 5. 모든 출제 유형 학습과 실전 대비가 한번에 가능 Lesson Outline & Learning Strategies: 유형별 효과적인 풀이 전략과 예제 학습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 배양 ↓ Practice: Lesson별 학습 전략 적용, 연습문제를 통해 해당 유형 집중 공략 ↓ Test: 실전과 유사한 유형과 난이도로 구성된 연습문제를 풀며 iBT TOEFL 실전 감각 향상 ↓ Actual Test: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구성된 2회분 모의고사로 실전 완벽 대비(온라인 모의테스트 프로그램 제공) 6. 토플 스피킹 시험 준비에 최적화된 해설서 - 지문 해석-노트 정리(답변 아웃라인)-모범 답변 프로세스로 제시 - 스크립트, 해석, 어휘 제공 7. 온라인 모의고사 체험 인증번호 제공 - 실제 시험과 동일한 환경에서 모의 테스트를 볼 수 있는 온라인 모의테스트 프로그램 제공 - 본 교재에 수록되어 있는 Actual Test 2회분을 실제 iBT 시험을 보듯 온라인 상에서 연습 8. MP3 무료 다운로드 및 모바일 바로듣기 서비스 - 본서 학습 및 실전 연습을 위한 MP3 파일을 무료로 제공 - 모든 음원 QR 코드 바로 듣기 서비스 제공(모바일/태블릿에서 다운로드 없이 바로 듣기)
메콩강의 추억
열린출판 / 황광현 (지은이) / 2024.01.30
15,000

열린출판소설,일반황광현 (지은이)
황광현 시인의 두 번째 시조집 『메콩강의 추억』은 시조의 정형성에 충실하면서 현대적 감성으로 특별한 소재와 주제로 이목을 끄는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다. 이 작품은 메콩강의 평화로운 이미지와 전쟁의 참혹함을 대조적으로 묘사하며, 간결하면서도 감성적인 언어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시는 전쟁으로 인한 상실감과 함께 불굴의 희망을 강조한다.■ 시인의 말 ■ 축시 1부 메밀꽃 정년을 맞아 / 자연인 사당동 오거리 광장 / 섬 세월 자연의 법칙 / 축복 편지 / 여보게 친구 종착역 / 할매순댓국 시인이 되고 나서 / 남해안 바닷가 코로나 검사 / 파도 소리 장미꽃 / 인생길 흑백전쟁 달빛 / 인생의 꽃 인생의 길 / 섬마을쌤 집배원 / 절대고독 메밀꽃 / 세월 운전면허증 / 첫눈 내리면 기도 / 고백 삶이란 / 지혜로운 마음 미소 짓는 당신 / 고목 시골길 / 십자가 춘하추동 / 임은 먼 곳에 그대 사랑했으매 / 바람의 꽃 요양병원 / 병실에서 후회 / 유언 벽시계 / 도전정신 2부 촛불 불타는 트로트 2 4월의 보리밥 / 라일락 질 때 스승의 날을 맞아 / 마지막 잎새 파도가 바람을 타고 / 기도 봄비 / 세월이 가면 인생 초로 / 저녁노을 죽음을 맞아 / 갈바람 잠 못 드는 밤 산에 살고 싶다 / 바다 위에 누워 소풍 가던 날 / 내 마음속 등불 빗방울 잡초 같은 인생 / 촛불 약속 / 남극의 밤 상사화 / 현충탑 황혼의 미소 / 입춘대길 등대 / 첫사랑 물안개 / 발자국 안개꽃 당신 / 보릿고개 꿈의 여인 / 묘 우주여행 가다 / 관악산 달과 별 / 흔들바위 사당역 / 술 지도자의 길 / 누렇게 해진 편지 산이 좋아 / 운명 공평하지 못한 세상 / 바람꽃 종착역 3부 바람길 녹동항 / 떠나버린 당신 북카페 / 봄바람 무전여행 / 가을산 애완견 / 조선 왕국 해변의 추억 / 슬픔에 젖은 눈물 눈꽃 / 바람 그대의 흔적 / 포장마차 선거혁명 / 이별 핼러윈날을 맞아 풀꽃 바람길 노숙자의 슬픔 / 잊혀진 얼굴 바위섬 덕수궁 돌담길 / 생환 독도 먼 훗날 / 인생 빗물 / 병실에서 달빛 / 낙엽 보고파 초상화 / 풀잎사랑 짝꿍 소식 / 인공지능 축복기도 가을바람 / 별 가을비 / 홍수를 맞아 눈물 꽃 4부 동백꽃 필 무렵 아름다운 이별 동백꽃 필 무렵 고향의 꽃 어부의 길 명륜당 앞에서 길 / 바람의 안부 고요가 흐르는 강 / 옥상정원 인생의 삶 전쟁과 사랑 나라 사랑 무인도 초도항 / 꽃섬 멋진 삶을 위해 / 고향 역 이별의 노래 / 꽃이 핀다 흥국사 가는 길 / 이슬 가난은 죄가 아니다 아름다운 추억 / 가짜 뉴스 보훈병원을 찾아서 어머님의 강 / 한 송이 꽃이 되어 사랑의 기도 아버지의 강 가을밤 / 인생의 미학 거제도 여행 눈물 속에 핀 꽃 / 웃음꽃 지하철 / 바람이 되고 싶어라 응급실 24시 동행 향수 5부 위문편지 눈 내리는 밤 / 저물녘 삶의 흔적 / 환상곡 잃어버린 세월 / 시골 장터 삶의 여백 / 잼버리 대회 풀꽃 / 섬 꿈 일본 원전 오염수 정치인과 국민 기상예보 / 우골탑 세월 / 서울의 밤 바닷가 빗물 / 고향의 봄 인생길 / 위문편지 삼다도 / 들녘 바람아 / 봄의 향연 뱃사공 눈꽃 / 겨울 강 UFO(비행물체) / 불꽃 코로나 병상에 누워 / 바다의 숨결 창밖을 바라보며 탑골공원을 찾다 불꽃처럼 / 소낙비 전쟁과 수녀 6부 메콩강의 추억 숲 술 한잔 / 엽서 한 장 고시촌 사이공의 밤 / 감사 고향의 추억 / 이별 인생의 꽃밭 / 사랑의 추억 구름아 / 월남의 달밤 메콩강의 추억 이·팔 전쟁 / 춘하추동 자유 / 내장산 당신이 있었기에 재 짝사랑 / 풀잎 견우와 직녀 / 베트남전쟁 보고 싶은 얼굴 여수항 / 사랑의 열매 갈대밭 임을 떠나보내고 협주곡 장군의 묘墓 ▪시인 소개황광현 시인의 두 번째 시조집 『메콩강의 추억』은 시조의 정형성에 충실하면서 현대적 감성으로 특별한 소재와 주제로 이목을 끄는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다. 황 시인은 베트남 참전 용사 출신으로, 이 시조집에 함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가 부상 입고 평생을 병원에서 지내는 동료에 대한 위로를 담고 싶다고 했다. 다소 강렬한 메시지와 아픔과 그리움 등을 섬세하게 그려냄으로써 시인만의 방식으로 세계를 인식하는 새로운 관점을 드러낸다. 이 시조집의 표제시조 「메콩강의 추억」이라는 작품은 전쟁과 자연의 대비를 강렬하게 표현하는 시조이다. 이 작품은 메콩강의 평화로운 이미지와 전쟁의 참혹함을 대조적으로 묘사하며, 간결하면서도 감성적인 언어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시는 전쟁으로 인한 상실감과 함께 불굴의 희망을 강조한다. '희망 잊지 않고 있어라'는 구절은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지속되는 인간의 노력을 상징한다. 마지막 부분에서 “메콩강 저녁노을은 어제처럼 아름답다”라는 구절은 자연의 영속적인 아름다움과 시간을 초월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조를 명상적인 결말로 이끈다. 전쟁의 아픔과 자연의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통해 희망을 찾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메콩강의 추억」은 자연과 인간의 역사가 얽히는 방식을 섬세하게 탐구하며, 독자에게 깊은 사색을 불러일으킵니다.
AI 토론으로 다시 묻는 종부세 합헌 판결의 진실
북메소드 / AI (ChatGPT 5.0) (지은이), 이재만 (기획) /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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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메소드소설,일반AI (ChatGPT 5.0) (지은이), 이재만 (기획)
국내 최초, 인간과 AI가 함께 종합부동산세의 헌법적 진실을 검증한 책. AI와 인간이 공저자로 참여한 대한민국 최초의 토론형 비판서다.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를 둘러싼 논란을 감정이나 이념이 아닌 팩트와 법 이론으로 해부한다. AI는 방대한 데이터와 판례, 헌법 조항, 국제 비교 자료를 근거로 종부세에 대한 ‘찬성’, ‘반대’, 그리고 ‘헌법재판관’의 논리를 객관적으로 제시한다. 인간 저자는 이를 받아 헌법 제23조(재산권의 사회적 의무), 제37조(기본권 제한의 한계), 제59조(조세법률주의)라는 법적 토대 위에서 하나씩 검증한다. 토론은 사회자와 패널이 등장하는 구조로 구성되며, 각 입장은 논리와 데이터로 맞선다. 그 과정에서 종부세가 단순한 부동산세가 아니라 조세 정의와 헌법적 형평성의 문제임이 드러난다.머리말 서론 - 부동산 보유세의 본질적 특징 01. 부동산 보유세의 본질적 특징 02. 종부세의 문제점 (위 성격과 대비) 03. 여기서 이어질 논의 포인트 1장 종부세 토론 주제 (1) - 과세체계의 구조적 문제 사회자 발제 패널 토론 교차 토론(핵심 쟁점별 응답) 사회자 정리·평가(결론) 2장 종부세 토론 주제 (2) - 종부세와 재산권 침해 01. 종부세 토론 주제 (2-1) - 재산권의 본질적 내용 침해 02. 종부세 토론 주제 (2-2) - 과잉금지원칙의 위배 03. 종부세가 재산권을 침해했는가에 대한 사회자 종합평가 및 결론 3장 종부세 토론 주제 (3) - 종부세와 조세평등주의 위반 문제 01. 종부세 토론 주제 (3-1) - 종부세 차별 과세와 조세평등주의 위반문제 02. 종부세 토론 주제 (3-2) - 경제적 파급 효과와 사회적 형평성 문제 03. 종부세와 조세평등주의 위반문제에 대한 사회자 종합 평가 4장 종부세 토론 주제 (4) - 종부세와 조세법률주의 위반문제 01. 종부세 토론 주제 (4-1) - 과세요건 명확성 침해와 포괄위임의 한계 02. 종부세 토론 주제 (4-2) - 납세자 신뢰보호 원칙과 법적안정성 문제 03. 종부세 토론 주제 (4-3) - 법률개정의 남용과 예측가능성 문제 5장 종부세 토론 주제 (5) - 형식적 법률주의와 실질적 조세정의 사회자 발제 패널 토론 교차토론 6장 종부세 토론 주제 (6) - 종부세와 사회계약 원리 사회자 발제 패널 토론 교차토론: 패널 3의 반박 주장 및 결론 사회자 종합 평가와 종합 결론 - “종부세는 정당한가 아니면 잘못 설계된 것인가” 01. 한문장 요약 02. 핵심 사실·구조 진단(요지) 03. 헌법·원칙별 최종평가 04. 반대 논거에 대한 응답(요지) 05. 최종 결론AI가 토론하고 인간 저자가 정리한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부동산세 비판서! 이 책은 감정이나 이념이 아닌 팩트와 법 이론으로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의 헌법적 정당성을 검증한 대한민국 최초의 AI 협업형 비판서다. 이 책은 인공지능이 축적한 방대한 법률 데이터와 인간 저자의 논리적 해석이 교차하며, 종부세가 단순한 부동산세를 넘어 헌법적 형평성과 조세 정의의 문제로 확장되는 과정을 치밀하게 추적한다. 책의 형식은 ‘AI 토론’이다. 사회자와 패널이 등장하고, AI는 종부세에 대한 ‘찬성’, ‘반대’, ‘헌법재판관’의 세 입장을 객관적 근거에 따라 정리한다. 각 입장은 헌법 조항, 판례, 통계, 국제 비교 자료 등을 바탕으로 제시되며, 감정적 언어 대신 논리적 검증의 과정을 거친다. 인간 저자는 AI가 제시한 근거를 헌법 제23조(재산권의 사회적 의무), 제37조(기본권 제한의 한계), 제59조(조세법률주의)라는 세 축 위에서 분석한다. AI가 제시한 찬성 논거는 명확하다. 첫째, 사회적 환수를 통한 조세 정의 실현, 둘째, 부동산 가격 안정이라는 공익적 목적, 셋째, 누진 과세를 통한 형평성 확보. 그러나 이러한 논거는 법률적 토대 위에서 재검증되며, 인간 저자는 AI의 분석을 비판적으로 해석한다. 결론은 단호하다. 첫째, 종부세는 실거주자와 은퇴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어 조세 평등 원칙에 위배된다. 둘째, 공시가격 산정과 세율 결정의 불투명성은 조세 법정주의를 훼손한다. 셋째, 소득세·양도세와의 중복 과세는 조세 체계의 합리성을 무너뜨린다. 이 책은 인공지능이 객관적 분석을 제공하고, 인간이 헌법적 가치와 현실적 맥락을 통해 이를 검증하는 과정을 기록한 대한민국 최초의 AI-인간 종합부동산세 공동 비판서다. 이 책은 종부세를 둘러싼 감정적 논쟁을 넘어, ‘조세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그 대답은 명확하다. “대한민국의 종합부동산세는 헌법적 근거와 조세 정의의 원칙을 충족하지 못한 악법이며, 폐지되어야 할 제도다.” 데이터와 논리, 그리고 헌법의 언어로 종합부동산세의 진실을 재구성한 이 책은, AI와 인간이 함께 만든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이성의 기록’이자, 한국 사회의 조세 정의를 다시 논의하게 만드는 새로운 이정표다.우리 사회는 지금 “세금”이라는 이름 아래 국민의 기본권이 어디까 지 제한될 수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 앞에 서 있습니다. 종합부동 산세는 본래 부동산 자산의 불평등을 완화하고 조세 형평을 실현한다 는 명분으로 도입되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 이후 급격히 강화된 세 율, 공시가격의 급등, 공정시장가액비율의 인상, 조정대상지역의 확장 등은 그 본래 취지를 넘어 국민의 재산권을 직접적으로 침해하는 결과 를 낳았습니다. 특히 법인과 다주택자에 대한 차별적 중과세는 “조세 를 통한 형벌화”라는 우려를 낳으며, 헌법이 보장하는 평등권과 조세 법률주의의 경계를 무너뜨렸습니다. · 핵심 판단: 2021년형 종부세 구조(특히 법인·다주택 구간)는 반복 적 고정부담이 기대임대소득(사적 유용성)을 체계적으로 초과하여, 재산권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하는 방향으로 작동했습니다.· 또한 과잉금지원칙 4단계 중 적합성 적합성(실효성) ·최소침해·법익균형에서 설득력이 약합니다.· 결과적으로, 2021년형(그리고 그 변형)이 낳은 구조적 과세 설계는 헌법상 재산권 보장 원리와의 긴장을 넘어 위헌 위험이 높다는 결론이 타당합니다. 저는 패널 1과 패널 2의 발언을 들으며 분노를 감출 수 없습니다. 왜 냐하면 이번 사안은 조세혜택의 조정 문제가 아니라, 수많은 법인 임대사업자의 생존권 생존권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헌법재판소와 종부세 찬성 입장은 이것을 “혜택을 조금 줄인 것” 정도로 평가하지만, 실제 현장은 파산과 몰락의 연속이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네 가지 측면에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순간 사랑
yeondoo / 송정림 (지은이) /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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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doo소설,일반송정림 (지은이)
[미쓰 아줌마], [슬플 때 사랑한다] 등 많은 드라마를 썼으며 간간이 라디오 작가로도 활동한 송정림은 독자들이 잘 아는 감수성이 풍부한 에세이스트다. 날마다 이른 아침에는 단 한 줄이라도 에세이를 쓴다. 교사 생활을 할 때부터 지금까지 해온 습관이다. 그 성실함은 아마도 따라올 이가 많지 않을 것이다. 이번에 송정림 작가가 쓴 에세이는 오페라를 소재 삼아 사랑을 해설했다. 그래서 산-다 시리즈에서는 드라마 작가도 아닌 라디오 작가도 아닌, 그리고 수필가도 아닌 '사랑 해설사'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여봤다. 송정림이 그동안 음악, 시, 소설 따위의 명작을 통해 인생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이 순간 사랑>은 오페라 서른세 가지를 소재 삼아 인간의 사랑을 이야기했다. 오페라의 스토리는 매우 극적이다. 권선징악, 출생 비밀 등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지닌다. 알고 보면 오페라는 사랑 이야기로 가득하다. 귀여운 사랑, 애달픈 사랑, 배반의 사랑, 비극의 사랑, 처절한 사랑 따위를 간접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런 다양한 사랑은 설렘, 질투, 증오, 분노, 슬픔 등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들로 넘쳐난다. 드라마를 쓰는 송정림 작가는 '막장 드라마'의 시초는 바로 다름 아닌 오페라라고 말한다. 이보다 끝장을 보고 마는 드라마는 없을 것이다. 그 속에는 인간의 다양한 사랑이 담겼다. <이 순간 사랑>을 읽으면 서른세 가지 오페라 중에 같은 스토리는 없고, 똑같은 사랑과 사랑의 감정은 없다. 현실에서 미처 할 수 없는 사랑을 송정림 작가의 사랑 해설과 함께 경험하거나 느낄 수 있다.송정림의 서곡 - 이 순간 사랑입니다 1막 오페라는 사랑이다 목숨은 내어주지만 - 베르디 <나부코> 길 잃은 여인의 무덤에도 -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갖지 못할 바에야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살로메> 사랑은 복종하지 않는 새 - 비제 <카르멘> 인생의 수수께끼 - 푸치니 <투란도트> 저녁 산들바람처럼 -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푸른 터널을 건너는 법 - 푸치니 <라 보엠> 권태가 아닌 행복을 찾는다면 - 모차르트 <돈 조반니> 내 인생의 집은 - 푸치니 <나비 부인> 사랑하는 딸을 위해서 - 푸치니 <잔니 스키키> 품고 잠들고 깨어나리 -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 2막 사랑은 오페라다 사흘을 못 보면 죽는 약 -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눈부신 곳에 네 자리를 - 베르디 <아이다> 왜 제게 이런 아픔을 주시나요 - 푸치니 <토스카> 인생은 농담 같은 것 - 요한 슈트라우스 <박쥐> 나만의 마술 피리를 찾아서 - 모차르트 <마술 피리> 내 목숨도 그대 것이 되리 - 베르디 <리골레토> 저녁 별은 어둠이 찾아와야 - 바그너 <탄호이저> 사랑을 속일 수 없다 - 벨리니 <노르마> 시간을 멈추고 싶을 만큼 - 보이토 <메피스토펠레> 당신은 봄이군요 - 바그너 <발퀴레> 사랑을 위해 죽을 수 있나요 - 들리브 <라크메> 3막 오페라에게 사랑을 묻다 사랑은 미친 짓이다 - 도니체티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내 묘비에는 미문 한 줄도 없으리 - 베르디 <맥베스> 스텝이 엉키면 사랑이에요 - 레하르 <메리 위도우> 더 달콤한 꽃은 없어요 - 벨리니 <몽유병 여인> 황금보다 사랑이 귀하다 - 푸치니 <서부의 아가씨> 내 사랑을 위해서라면 -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사랑이 두려움을 가르쳤네 - 바그너 <지그프리트> 온갖 고문이 기다린다 해도 - 모차르트 <후궁 탈출> 멋진 기사를 기다립니다 - 바그너 <로엔그린> 그늘 밭에 뿌리내린 열등감 - 베르디 <오텔로> 사랑도 학습이 필요하다 - 모차르트 <코지 판 투테> 송정림의 서곡, 이 순간 사랑입니다. 송정림 작가가 이 책의 서곡에서 밝힌 저작 동기의 일부분을 발췌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공연 보러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들이 어릴 때 같이 봤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특히 잊지 못할 공연입니다. 가을 어느 날 야외무대에서 열렸는데 그날따라 날씨가 추워 담요를 사서 아들과 둘러쓰고 봤던 오페라, 그날의 그 행복을 잊을 수 없습니다. 아들 역시 엄마와 담요를 뒤집어쓰고 봤던 그 공연을 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공연을 함께 본다는 것은 느낌을 나누는 일, 추억을 공유하는 일, 예술을 공감하는 일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오페라 공연에 가는 일은 관계에 로맨틱한 역사를 만드는 일입니다. 그 로맨틱한 역사는 아픈 시간에 붙이는 반창고가 되고 불행의 시간을 지워주는 지우개가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오페라 공연에 같이 가기를 권합니다. 되도록 그 스토리를 알고 가기를 권합니다. 오페라 스토리를 알아두면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살짝 그 스토리를 귀띔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연의 구매권을 준비하는 동안 그 스토리에 내 마음을 실어 보낼 수도 있습니다. 오페라는 원래 고대 그리스에서 연극을 화려하게 부흥해보자는 의도에서 생긴 것입니다. 어쩌면 이 시대의 드라마 같은 것입니다. 오페라에서 흐르는 음악도 좋고 아리아도 좋지만 중요한 것은 스토리입니다. 듣고 보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입니다. 느끼려면 스토리를 알아두면 좋습니다. 그래야 아리아도 마음을 파고들고 합창곡도 심장을 울립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마음먹고 어렵사리 찾아간 공연일 텐데 오페라의 스토리를 알고 제대로 느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한 편 한 편 공부하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오페라 스토리는 극적입니다. 권선징악, 출생의 비밀 등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지닙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오페라는 사랑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귀여운 사랑, 애달픈 사랑, 배반의 사랑, 처절한 사랑, 비극적 사랑… 다양한 사랑으로 가득합니다. 설렘, 질투, 증오, 불면, 분노, 행복, 슬픔… 사랑의 감정들로 넘쳐납니다. 오페라는 사랑입니다. 우리 삶이 곧 사랑이니 오페라는 나의, 그리고 당신의, 우리의 인생입니다.”내 안의 불꽃을 다스리는 법을 다져야 한다. 그래야 내가 내 그림자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사랑 때문에 질투하고, 집착하고, 미워하고, 사랑 때문에 아파하고, 끝내 죽어간다. 사랑은 죄, 사랑은 축복, 사랑은 저주, 사랑은 복수, 사랑은 노래다. 사랑은 오페라다. 오페라는 사랑이다. 사랑에 있어서는 누구나 만년 사춘기다.
2022 오정화 회계학 원가관리회계
메가스터디교육(공무원) / 오정화 (지은이) /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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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교육(공무원)소설,일반오정화 (지은이)
7.9급 공무원 회계학 원가관리회계 기본서로 개정 회계기준 및 최신 기출 경향을 완벽 반영하고 있다. 각 단원의 내용을 학습하기 전과 후에 “Teacher’s Map”으로 전체적인 내용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다. ‘이론+실습’의 구성을 위해 본문 곳곳에 예제를 수록하였고, “오쌤TALK”을 통해 어려운 내용과 원리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OX퀴즈, 실전훈련문제를 수록하여 기본서만으로도 충분한 실전 연습이 가능하다.제1편 원가회계 01 원가관리회계의 기초 1. 원가회계의 개념 2. 원가의 개념과 분류 3. 제조기업 원가의 흐름 02 원가배분 1. 원가배부의 기본개념 2. 보조부문의 제조간접원가 배부 03 개별원가 1. 원가 집계방법에 따른 원가계산방법 분류 2. 개별원가계산의 의의 3. 개별원가계산의 분류 04 종합원가계산 1. 종합원가계산의 의의 2. 완성품환산량의 개념 3. 종합원가계산의 분류 4. 공손품 회계 05 활동기준원가계산 1. 활동기준원가계산의 의의 2. 활동기준원가계산 방법 06 결합원가의 배분 1. 결합원가의 의의 2. 결합원가의 배분 07 변동원가계산 1. 제품원가와 기간원가 2. 변동원가계산과 전부원가계산 제2편 관리회계 01 원가추정 1. 원가추정의 의의 및 원가함수 2. 원가함수의 추정 02 CVP 분석 1. CVP 분석(원가 - 조업도 - 이익분석)의 의의 및 기본가정 2. CVP 분석의 기본 개념 3. CVP 분석 03 표준원가 1. 표준원가의 개요 2. 표준원가의 설정 3. 예산 4. 차이분석 04 관련원가와 의사결정 1. 의사결정의 의의 및 유형 2. 의사결정과 관련된 기본개념 3. 단기적 특수의사결정의 유형 05 자본예산 1. 자본예산의 의의 및 목표 2. 현금흐름의 추정 3. 시점별 현금흐름의 추정 4. 투자안의 평가 06 성과평가 1. 성과평가 2. 투자중심점 성과평가 3. 균형성과표『2022 오정화 회계학 원가관리회계』는 7·9급 공무원 회계학 원가관리회계 기본서로 개정 회계기준 및 최신 기출 경향을 완벽 반영하고 있다. 각 단원의 내용을 학습하기 전과 후에 “Teacher’s Map”으로 전체적인 내용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다. ‘이론+실습’의 구성을 위해 본문 곳곳에 예제를 수록하였고, “오쌤TALK”을 통해 어려운 내용과 원리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OX퀴즈, 실전훈련문제를 수록하여 기본서만으로도 충분한 실전 연습이 가능하다. 출판사 리뷰 1등의 자신감으로 반드시 합격! SYSTEM 회계학 오정화 회계학 『2022 오정화 회계학 원가관리회계』는 7·9급 공무원 회계학 시험을 위해 최적화된 기본서이다. 개정 회계기준 및 최신 출제 경향을 완벽 반영하였다. Teacher’s Map, 오쌤TALK을 통해 이론을 쉽고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 객관식 문제 및 응용문제 풀이에 최적화된 구성을 위해 예제, OX문제, 실전훈련문제를 수록하였다. 『2022 오정화 회계학 원가관리회계』의 특징은 1. 개정 회계기준 및 최신 기출 경향을 완벽 반영했다. 2. Teacher’s Map, 오쌤TALK을 통해 쉽고 완벽하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3. 예제, OX문제, 실전훈련문제 등을 통해 문제풀이에 최적화된 구성을 제공한다.
ESG 브랜딩 워크북
북스톤 / 한지인 (지은이) /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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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톤소설,일반한지인 (지은이)
ESG 열풍이 좀처럼 식지 않는다. 경영과 브랜딩에선 필수가 된 셈이다. 하지만 정작 ESG에 대해 우리는 잘 알고 있을까? 그저 ‘착한 경영’, ‘점수 따기’, ‘보도자료에 쓰기 좋은 단어’, ‘남들 다 하니 우리도 해야 하는 것’ 정도로 여기는 분위기가 강한 게 사실이다. 목적보다 수단에 더 가까워 보인다. 하지만 ESG 사례로 많이 인용되는 러쉬, 파타고니아, 아일린피셔는 오히려 ESG를 내세우지 않는다. 뚜렷한 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기본에 충실한 경영으로 자신들의 스토리를 써나갈 뿐이다. 오히려 ESG가 사업 목적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즉, ESG란 뚜렷한 철학으로 브랜드를 시작하고 기업문화를 꾸준히 가꾸면서 소비자가 알아챌 때까지 진득하게 기다리는 진정성으로 평가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뭔가 효율도 떨어지고 가성비가 안 나오는 행동 같다. 하지만 요즘 소비자는 예전의 변덕스럽고 가성비만을 따지는 이들이 아니다. ‘진짜 좋은 브랜드’와 ‘좋아 보이려는 브랜드’의 차이를 놀랍게 알아채고 흔쾌히 지갑을 연다. 트렌디한 주제와 장기적 주제를 자연스레 오가면서 ‘짧고 강한’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북스톤 쏘스 시리즈의 7권 주제가 바로 ESG다. 대기업과 소상공인을 오가며 브랜딩을 다루었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진짜 ESG 잘하는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성장하는지를 밝힌다. 그리고 브랜드의 명확한 아이덴티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지갑을 열게 하는 스토리텔링은 어떻게 가능한지, 손님이 아닌 동료가 되는 고객을 불러모으는 브랜딩 사례도 소개해 살아 움직이는 ‘진짜 ESG 경영법’을 전달한다.프롤로그: 좋은 브랜드는 계속 변합니다 1장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 계속 성장할 수 있을까? ESG의 대유행을 응원하는 이유 지속가능한 경제, 지속가능한 성공 미션: 우리 브랜드와 연결된 ESG 키워드를 찾아라 2장 계속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려면 대체 뭐 하는 브랜드냐고?: 우리 브랜드의 의도 정하기 미션: 5년 후 우리 브랜드 기사를 미리 써라 의도를 유지할 수 있을까?: 브랜드 밸류체인 설계하기 누구와 손잡을까?: 의도를 공유하고 연결하기 미션: 우리 브랜드를 어떤 메시지로 연결할지 찾아라 어떻게 세력을 키울까?: 신념으로 연대하기 미션: 우리 브랜드의 한계점과 적정 규모를 찾아라 3장 브랜딩도 성장하려면 점: 시작점 찍기 선: 비전을 향해 뿌려진 점 잇기 면: 선과 선을 연결하기 나침반: 브랜드의 방향과 목적 확인하기 에필로그: 우리도 변해야 합니다 ESG는 점수 따기가 아닙니다.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더불어 성장하자는 것입니다. ESG는 벼락치기가 통하는 자격시험이 아니다! 똑똑한 소비자가 알아보는 ‘진짜 ESG 경영’의 비결은? ESG 열풍이 좀처럼 식지 않는다. 경영과 브랜딩에선 필수가 된 셈이다. 하지만 정작 ESG에 대해 우리는 잘 알고 있을까? 그저 ‘착한 경영’, ‘점수 따기’, ‘보도자료에 쓰기 좋은 단어’, ‘남들 다 하니 우리도 해야 하는 것’ 정도로 여기는 분위기가 강한 게 사실이다. 목적보다 수단에 더 가까워 보인다. 하지만 ESG 사례로 많이 인용되는 러쉬, 파타고니아, 아일린피셔는 오히려 ESG를 내세우지 않는다. 뚜렷한 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기본에 충실한 경영으로 자신들의 스토리를 써나갈 뿐이다. 오히려 ESG가 사업 목적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즉, ESG란 뚜렷한 철학으로 브랜드를 시작하고 기업문화를 꾸준히 가꾸면서 소비자가 알아챌 때까지 진득하게 기다리는 진정성으로 평가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뭔가 효율도 떨어지고 가성비가 안 나오는 행동 같다. 하지만 요즘 소비자는 예전의 변덕스럽고 가성비만을 따지는 이들이 아니다. ‘진짜 좋은 브랜드’와 ‘좋아 보이려는 브랜드’의 차이를 놀랍게 알아채고 흔쾌히 지갑을 연다. 트렌디한 주제와 장기적 주제를 자연스레 오가면서 ‘짧고 강한’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북스톤 쏘스 시리즈의 7권 주제가 바로 ESG다. 대기업과 소상공인을 오가며 브랜딩을 다루었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진짜 ESG 잘하는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성장하는지를 밝힌다. 그리고 브랜드의 명확한 아이덴티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지갑을 열게 하는 스토리텔링은 어떻게 가능한지, 손님이 아닌 동료가 되는 고객을 불러모으는 브랜딩 사례도 소개해 살아 움직이는 ‘진짜 ESG 경영법’을 전달한다. #브랜딩 #ESG #성공하는사업의비결 #브랜드가치 #브랜딩잘하는법 착한 기업이 ‘돈쭐나고’ 투박한 재활용품이 ‘제로웨이스트’로 팔리는 시대, ESG는 경영 전략이 아닌 사업 목적이 돼야 한다 방탄소년단이 ‘마의 7년’을 넘어 글로벌 아이돌 BTS가 되고, 투박한 질감에 느리게 생산되는 ‘재활용’ 제품이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이라는 이름으로 사랑받는 시대다. 하루 걸러 트렌드가 생기고 엎어지는 브랜드 세계에서도 ‘느림의 미학’은 아직 유효하다. 뚜렷한 목적, 기본에 충실한 경영, 소비자의 반응을 기다리는 진득함이 그것이다. 이를 한마디로 하면 ‘지속가능 경영’이고, 투자 관점으로 보면 ESG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결과에 신경쓸 수밖에 없는 다급한 경영자들에게는 ESG가 그저 자격시험이 된 듯하다. 그런데 과연 지속가능한 경영은 점수와 과락으로 평가할 수 있을까? 기억해야 할 점은 브랜드 지표를 사용하는 목적이 상대평가가 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기준을 채찍 삼아 줄을 세우고 경쟁을 부추기는 식의 평가 말이다. 나침반처럼 든든하고 설레는 가이드 역할을 해야 하는 지표가 언제부터 스트레스의 원인이 됐는지 의문스럽다. 측정하고 판단하면서 길을 알려주는 역할은 희미해지고, 평가와 비판의 무기가 돼 1등부터 꼴등까지 위계와 지위를 만들어내는 것은 애써 만든 지표의 섬세함을 도리어 헛되게 만든다(3장 “브랜딩도 성장하려면” 중에서). 저자는 책에서 ESG를 트렌드나 전략 차원으로 접근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ESG 없는 ESG 책’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 진짜 ESG를 실천하는 회사들은 정작 ESG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행동으로 보여줄 뿐이다. 이 책은 그런 브랜드를 찾아 분석하고 공통점을 찾아낸다. 1장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다”에서는 ESG가 등장한 배경을 살피면서, ESG 경영이 화두가 된 이유와 이를 둘러싼 오해를 분석하면서,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서의 ESG 필요성을 주장한다. 2장 “계속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려면”에서는 ‘ESG가 목적이 되는’ 브랜드를 어떻게 시작할지, 어떤 메시지를 가지고 누구와 손잡을지의 전략을 알려준다. 3장 “브랜딩도 성장하려면”에서는2장에서의 전략을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지를 다시 정리하면서 유명한 에어비앤비, 파타고니아부터 아직은 우리에게 생소한 토니스 초코론리 초콜릿, 아일린피셔의 여성복, 닐스야드레머디스 화장품 등의 ‘신선한’ 사례를 담았다. 각 전략마다 실행해보면 좋을 과제는 미션이라는 이름으로 따로 뽑아, ESG 경영을 시작하거나 공부해야 하는 실무자들에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다. 진정성 있는 브랜드, ESG가 목적인 브랜드를 키우고픈 이들을 위한 전략 워크북 좋은 브랜드는 늘 현재진행형이다. 브랜드의 의도는 처음 마음먹은 것을 지키겠다고 선언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브랜드 의도를 유지한다는 것은, 브랜드 의도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 성장한다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브랜딩의 진수다. 좋은 브랜드로 브랜딩을 하려면 감각과 직관과 전략보다 굉장한 ‘노오력’이 우선 조건일지도 모르겠다(2장 “계속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려면” 중에서). 저자는 ‘돈도 벌고 의미도 챙기는 좋은 브랜드’가 늘어나길 바라며, ESG에 대한 세간의 오해를 풀고 싶었다고 책을 쓴 이유를 밝혔다. 저자가 말하는 ESG란 사업의 목적이자 브랜드의 매력과 수명을 연장시키는 마중물이다. 제품보다 브랜드를 소비하는 시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떠나 소상공인에게도 ESG 브랜딩은 필수가 됐다. 메뉴 하나에 정성과 철학을 담은 골목식당에 소비자들이 기꺼이 줄을 서기 때문이다. 브랜드를 균형 있게, 오래도록 운영하며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 경영 스토리를 누구에게 어떻게 알릴지는 더 많은 이들의 과제이자 질문이 됐다. 이 책은 그 질문에 실마리가 될 것이다.토니스 초코론리의 시작점에는 ‘창업자가 카카오 농장에서 목격한 현실’이라는 강력한 임팩트가 존재한다. 이 임팩트가 브랜드의 역사를 쑥쑥 성장시켰다. 초콜릿이라는 아이템을 팔고 싶어서가 아니라, 아프리카의 노예노동을 없애기 위해 토니스 초코론리가 만들어졌다는 사실 자체가 가진 힘이다. 사실 초콜릿의 이름은 무엇이어도 좋으니 노예노동을 없애겠다는 쿠켄의 말이 깊게 남는다. 이 정도면 고유명사 치매는 문제 될 일이 없다. 몇 번을 까먹어도 구글링 한 번이면 브랜드명을 찾을 수 있다.- 2장_계속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려면 브랜딩을 하는 사람에게 “이제부터 문제, 목적, 의도, 신념을 모두 챙겨보자”는 말은 골치 아프고 복잡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건 브랜드 의도가 부재했을 때의 이야기다. 단단한 의도가 있는 브랜드라면 오히려 이 작업이 굉장히 효율적인 브랜딩 과정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2장_계속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려면 ESG가 대세가 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어떻게든 자신의 밸류체인에서 ESG 기준에 부합하는 활동을 찾아내 조명하고 그 의미를 확대해 마케팅에 활용하려 애쓰고 있다. 다른 부분은 일단 잠깐 묻어두고 말이다. 이런 행위를 ‘워싱(washing)’이라 하는데, 환경 측면에서의 눈속임이 가장 많은 탓에 ‘그린 워싱(green washing)’이라는 단어가 알려지기도 했다. 친환경 제품 생산에 필요한 공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거대한 산림을 파괴한다든지, 신소재 개발을 위해 전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쓰는 식의 우스운 이야기다. 보이는 활동을 화려하게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활동에서 리스크를 더 높이는 것이다.- 2장_계속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려면
은퇴한 어린왕자
트래블북스 / 신종국 (지은이), 차형록 (그림) / 2023.03.10
14,500

트래블북스소설,일반신종국 (지은이), 차형록 (그림)
신종국 에세이. 신중년이 된 시점에서 그동안 경험했던 일들과 추억들을 어린왕자의 시선으로 담담하게 풀어냈다. 얼핏 소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모님과 가족 간의 추억들,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경험했던 일들에 대해 재평가하고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세상 밖 풍경에 대한 아쉬움 및 현재 겪고 있지만 공감하지 못하는 사건들을 자신만의 주관적 시선으로 염려하고 참견하며 담아낸 이야기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에서 누구나 겪었지만 그냥 지나칠 수밖에 없었던 일들에 대해 과감하게 제언하고 경계도 한다. 그리고 어쩌면 말하고 관여하고 싶었지만 참고 있었던 일들에 대해 우리 모두를 대신해 주는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다.3 서문_ 나도 책 한번 써볼까? 그리움 12 그리움이 짙어지면 가을이다 18 어쩌다 50대에 세 집 살이 27 잊기 아까운 기억, 우리는 추억이라 부른다 34 언젠가 한번은 반드시 끝내야 하는 공부 40 자식들의 거짓말, 뒤 늦은 후회 47 500살 먹은 느티나무 이야기 53 ‘80년대’가 지금보다 행복했을 줄이야 59 어머니 부엌의 변천사 65 바자르보다 5일장이 좋아 72 두 바퀴의 추억과 요즘 자전거 이야기 갈 증 80 나도 종교를 가질 수 있을까? 87 청춘예찬, 세대별 다른 이야기 92 꿈, 꿈너머 꿈을 응원할게요 101 신작로와 아스팔트가 주는 교훈 108 준비없이 떠나는 여행이 좋은 이유 115 인맥의 올바른 사용법 123 제사는 형식이 중요하지 않다 128 가족관계, 역시 유효기간이 있다 133 법정스님을 어린왕자라고 우기는 이유 139 술은 기호식품, 담배는 글쎄 도 전 149 인사,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152 취미, 잠시 멈춤을 주는 존재 158 다이어트, 쉽지 않은 여정의 시작 164 책속에 밥이 있다. 171 내일아침 핸드폰이 없는 세상이 된다면 178 30년, 출퇴근 전쟁일지 185 제주살이 엿보기만 하다가 늙겠어 192 어린왕자의 시니어 인턴 도전기 198 퇴준생, MZ세대(프로 이직러) 이해와 오해 204 도전하는 용기가 필요한 시점 행 복 212 귀촌, 꿈과 현실의 괴리는 크다 219 문득 친구가 그리운 날 224 마이애미 추억, 은퇴후 버킷리스트 만들기 231 혼자살기, 형식은 내용을 결정한다 239 사서하는 걱정, 결혼관을 경계한다 246 남자가 60세 무렵에 철이드는 이유 251 나의 스승, 나의 별명이야기 257 난 매일 새로운 어린왕자를 만난다 262 효과만점 기념일 활용방법서 271 기러기, 매년 6개월 혼자살다 보니 얻은 지혜 바 램 278 카르페 디엠, 오늘을 즐겨야 장수한다 285 하루와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한 연구 290 다른 성격의 두 세대가 초고령사회를 사는 법 295 트로트 열풍 그 뒤에 숨어 있는 음악 이야기 300 상식과 몰상식은 한 끗 차이 304 불평등한 나라에서 벗어나는 방법 309 지혜로운 동학개미와 커피한잔 315 쉰 즈음에 겪는 숙명, 이별이야기 320 정신차려! 너는 인생 2막이 없을 것 같지? 325 마지막 순간 후회가 남지 않는 삶을 위하여 331 맺음말신중년이 된 시점에서 그동안 경험했던 일들과 추억들을 어린왕자의 시선으로 담담하게 풀어낸 이야기, 얼핏 소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모님과 가족 간의 추억들,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경험했던 일들에 대해 재평가하고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세상 밖 풍경에 대한 아쉬움 및 현재 겪고 있지만 공감하지 못하는 사건들을 자신만의 주관적 시선으로 염려하고 참견하며 담아낸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에서 누구나 겪었지만 그냥 지나칠 수밖에 없었던 일들에 대해 과감하게 제언하고 경계도 한다. 그리고 어쩌면 말하고 관여하고 싶었지만 참고 있었던 일들에 대해 우리 모두를 대신해 주는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퇴직하게 되며 언젠가는 정년 후 은퇴자의 신분으로 살아가야 한다. 과연 삶의 무게를 한꺼번에 덜어내며 홀가분하게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은퇴 후 막연한 경제적 두려움 때문에 은퇴자는 은퇴하고도 일을 놓지 못한다. 결국 선배들이 선택한 안전한 길을 그대로 답습하며 은퇴하고도 은퇴를 포기하게 된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과도한 관심에서 오는 심리적 부담을 벗어나는 방법으로 이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하지만 잠깐의 쉼마저도 허락지 않는 현실은 인생 2막을 새롭게 살아갈 준비조차 할 수 없게 만드는 게 안타깝다. 신종국 작가는 30년을 한 직장에서 근무했음에도 정년이 되기 전 자의적으로 은퇴자의 길을 선택했다. 이 책은 작가 자신의 살아온 여정을 들여다보며 우리들이 살아온 삶을 은퇴한 어린왕자의 시선에서 다시 조명하고 있다. 또한 우리네 어린왕자 시절과 비교해 보며 삶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묻고 있다. 은퇴를 앞둔 또는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는 모든 이에게 추천한다.
일제강점기 민족운동과 천도교 교육활동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 / 성지윤 (지은이) / 2025.11.10
34,000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소설,일반성지윤 (지은이)
일제강점기 천도교의 교육 활동을 통해 조선 민족운동의 한 축을 조명한다. 천도교 교리강습소와 도일 유학생을 중심으로 1910년부터 1934년까지 청년·농민·여성·노동·교육·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개된 민족운동에 천도교의 교육이 미친 영향을 고찰한다. 일본 제국주의의 무단 통치와 문화 통치 속에서도 천도교는 신앙과 교육을 결합해 민족의식과 자주성을 길러냈다. 천도교는 동학의 정신을 계승해 근대적 종교 조직으로 발전하며, 교리강습소를 통한 비정규 교육과 도일 유학생 양성을 통해 지식인 계층을 형성했다. 이들은 귀국 후 언론과 교육, 출판 등 각계에서 활동하며 민족운동의 사상적 기반을 다졌다. 특히 일본 유학 중 발간된 『동학지광』은 그들의 사상적 실천의 상징으로 평가된다. 책은 교리강습소의 운영과 유학생 활동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며, 천도교 교육이 민족운동의 사상적·조직적 동력으로 작용했음을 밝힌다.서장 제1부 일제강점기 천도교의 교육 활동 제1장 일제강점기 민족운동과 천도교 청년조직 제1절 일제강점기의 민족운동과 교육 상황 제2절 천도교의 교육 활동과 교리 및 사상 제3절 천도교 청년조직의 교육 활동 소결 제2장 천도교 교리강습소 제1절 천도교 교리강습소 개관 제2절 천도교 교리강습소의 운영체계 제3절 천도교 교리강습소의 운영실태 소결 제2부 일제강점기 천도교 도일 유학생 제3장 천도교의 유학생 파견 제1절 일제강점기 일본 유학 상황 제2절 천도교의 유학생 파견과 유학 생활 제3절 도쿄에서의 천도교 유학생의 활동 소결 제4장 천도교 유학생의 현실인식 제1절 민족운동의 논리와 사회·교육에 대한 인식 제2절 농촌·농민 및 노동자에 대한 인식 제3절 사회주의·자본주의에 대한 인식 제4절 종교에 대한 인식 소결 제5장 천도교 유학생의 활동내용 제1절 천도교 유학생의 교육 활동 제2절 천도교 유학생의 개인 행적 소결 종장 참고문헌이 책은 일제강점기 천도교의 교육 활동에 주목하고 천도교가 전개한 민족운동에서 교육 활동이 수행한 역할에 대해 고찰한다. 구체적으로는 천도교 교리강습소와 도일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1910년부터 1934년까지 청년·농민·여성·노동·교육·언론 및 출판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전개된 민족운동에 있어 천도교의 교육 활동이 끼친 영향을 살펴본다. 주지하듯이, 대한제국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1910년부터 식민지 지배하에 놓이게 되었다. 그 결과, 대한제국의 주권 전반이 박탈되었고, 이후 일본은 1910년대에 헌병 경찰을 통한 ‘무단 통치’를, 1920년대에는 이른바 ‘문화 통치’를, 1930년대부터 광복을 맞는 1945년까지는 ‘민족 말살 통치’를 시행하며 조선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수탈과 민족 말살을 자행하였다. 이 기간 동안 조선에서는 각계각층에서 민족운동이 활발히 일어났으며, 조선의 민족 종교인 천도교 역시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천도교는 1860년 동학에서 시작하여 1905년에 ‘천도교’라는 종교 단체로 조직을 개편하였고, 대한제국 시기부터 국가 주권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였다. 동학의 3대 지도자였던 손병희는 1902년부터 1905년까지 일본에 체류하면서 두 차례에 걸쳐 도일 유학생을 파견하였으며, 1906년부터는 국내에서 교육과 출판·인쇄 사업에 착수했다. 이후 천도교는 1910년대에 교육 사업에 주력하며 1919년에는 3·1운동을 주도하였고, 1920년대에 이르자 천도교 청년 조직이 중심이 되어 유학 사업과 함께 신문화 운동을 전개하였다. 1920년대 중반부터는 농민 및 농촌, 노동 분야에도 시선을 돌려 민족운동의 범위를 확장하였으며, 이후 1934년 오심당 사건으로 천도교 청년 조직의 활동이 종언을 고하기까지 민족운동을 이어갔다. 민족운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천도교는 1910년대에 교육을 보급하기 위해 교리강습소를 설립하고 운영하였다. 교리강습소는 경술국치 이전인 1908년부터 설립이 추진되었으며, 1910년대에 전국 각지에 설립된 교육 시설이었다. 주지하듯이, 1910년대에는 조선총독부의 ‘무단 통치’로 인해 조선의 정치·외교는 물론이고 문화와 교육까지 통제의 대상이 되었다. 조선총독부는 사립학교령(1908년, 칙령 제62호)을 통해 공교육을 통제하는 동시에 서당 규칙(1918년, 조선총독부령 제18호) 등을 통해 민간 교육 시설마저 철저히 탄압했다. 그러나 천도교의 교리강습소는 통제와 탄압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고, 1910년대에 ‘비정규 교육 시설’로써 운영되었다. 3·1운동 이후 1920년대에 들어서면서, 많은 지식인들이 실력양성론에 입각한 독립운동을 추진하였고 이에 따라 1910년대에 비해 교육열이 높아지고 취학률이 증가하였다. 또한 조선총독부의 교육 정책이 변화하며 조선교육령이 개정되고, 조선인의 유학 기회가 늘어나면서 학업의 최종 단계를 외국에서 마치기 위해 유학하는 사람이 증가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천도교 역시 청년 교인들을 유학생으로 외국에 파견하였다. 천도교 도일 유학생(이하, ‘천도교 유학생’)은 천도교 청년 조직의 일원이었기에 그들의 사상과 지식은 조직 운영에 반영되었고, 이는 천도교 민족운동의 방향성을 이끄는 토대가 되었다. 당시 도일 유학생들은 학업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고 이는 천도교 유학생 또한 마찬가지였다. 이들은 천도교 청년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민족운동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여름방학을 이용해 국내 각지에서 순회 강연을 열고, 때로는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함으로써 당시 사회에 대한 의견이나 사상을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천도교의 교리와 사상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특히 천도교 유학생이 유학지인 일본에서 잡지 『동학지광』을 발간한 것은 주목할 만한 활동 중 하나이다. 또 이들은, 유학 중에는 물론 귀국 후에도 순회 강연의 강사로 활약하는 한편, 신문사나 출판사에서 근무하거나 학교 교사로 활동하며 조선 사회의 미래를 위한 활동을 펼쳐 나아갔다. 이러한 방식으로 천도교 유학생이 일원 또는 간부로 참여한 천도교 청년 조직은 다양한 민족운동을 주도하였다. 청년·농민·여성·아동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천도교의 민족운동이 조선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은 이미 수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이에 이 책에서는 천도교의 교리강습소와 천도교 유학생을 연구 대상으로 하여 일제강점기 조선의 민족운동에서 천도교 교육 활동의 의미를 규명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삼는다. -서장 中-
탈식민시대 우리의 불교학
책세상 / 심재관 지음 / 2001.02.28
3,900

책세상소설,일반심재관 지음
제목만 보면 책의 의도가 무엇인지 명확히 들어오지 않는다. '탈식민시대'와 '불교학'이라니, 이 둘 사이의 관계가 쉽게 연결되지 않는 것이다. 이런 이들을 위해 저자는 우선 '불교학'에 대한 개념 정의에서부터 내용을 시작한다. '불교학'이란 불교라는 종교를 대상으로 삼는 학문이다. 유럽에서 불교를 연구하기 시작할 때 유럽에서는 상식적인 의미의 불교 신앙 집단은 존재하지 않았다. 동양의 문헌에 대한 수집과 번역으로 시작한 유럽의 불교 연구가 제도적으로 정착된 후 유럽의 불교학은 다시 동양으로 역수출되었다. 이 간단한 이력의 학문을 근대 불교학이라고 부른다. 저자에 따르면 이러한 근대 불교학은 서양 열강들의 '식민주의'가 녹아 들어가 있을 뿐더러, 승가(僧家) 내에서 행해졌던 전통적 불교연구와 단절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근대 불교학이 제국의 식민지 통치를 통해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일본, 중국, 한국에 다시 들어와 이들 나라의 새로운 불교학 전통으로 자리잡았다는 것. 저자는 이 같은 맥락에서 전체 5장에 걸쳐 우리 불교학계의 근대화 과정에 내포된 식민성과 근대 불교학의 정체를 밝히고, 근대 한국에서 그것의 좌표를 짚어보고자 한다. 먼저 제1장 '불교학, 그 근대화의 식민성'에서는 유럽의 불교학을 설명하기 전에, 전통적 불교학과 근대 불교학이 전혀 다른 성격의 학문임을 밝힌다. 이어 제2장과 3장에서는 문헌의 수집과 편집에서 우선권을 누릴 수밖에 없었던 유럽의 불교학이 어떻게 오늘날까지도 지속적인 영향을 행사할 수 있는지를 살피고, 불교학의 기준이 되는 문헌학의 성격에 대해 설명한다. 제4장에서는 유럽의 불교학이 식민지 근대화를 통해 일본과 한국으로 들어오는 과정과 한국 불교학의 근대화 문제에 대해 짚어본다. 끝으로 제5장에서는 근대 불교학의 특성과 역사 속에서 드러나는 식민지적 성격과 문제를 현재 한국을 중심으로 설명함으로써, 식민주의는 식민통치 기간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현재까지도 여전히 반복되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제1장 불교학, 그 근대화의 식민성 1. 식민지적 기원의 문제 설정 2. 일제하의 근대 불교학 3. 반세기도 되지 않은 근대화 제2장 문헌학적 헤게모니 1. 종이 위의 불교 2. 문헌 수집과 편집의 선점권 3. 번역 속의 편견들 제3장 근대 불교학의 내적 일관성 1. 제국의 도구:문헌학 2. 문헌학의 과학적 이념 제4장 근대 불교학의 식민화 여정:일본에서 조선으로 1. 일본의 근대 불교학 2. 실패한 근대 불교학의 이식 3. 해방 후 식민화된 목소리 제5장 왜 지금 다시 식민주의인가 1. 계속되는 식민지 근대화 2. 지식인과 시대의 악순환 3. 민족이냐 제국이냐 맺는 말 -내부의 식민지에 저항하기 - 주 -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운하 안 하고도 대대손손 잘 사는 50가지 방법
현암사 / 운잘모 지음 / 200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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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소설,일반운잘모 지음
'운하 안 하고도 대대손손 잘 사는 방법을 연구하는 모임'인 '운잘모'에서 그 첫 활동으로 운하를 만들면 한반도가 어떻게 될지 연구하고, 운하를 안 하고도 잘 사는 방법을 제시했다. 황상규가 초고를 작성한 후, 사회 각층의 자발적 참여자가 일곱 번의 회의를 한 결과 운하는 안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반도운하 사업은 우리나라 주요 강을 연결해 운하를 만들어 독일이나 네델란드처럼 배가 다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해상이나 이미 확보된 내륙 도로, 철도를 이용하는 편이 물류 운송에 효율적이고, 운송 속도와 편의성을 고려하면 운하 이용도는 높지 않을 것이다. 물류에서 수질 개선, 청년 실업 대책, 다시 관광 사업으로,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매번 바뀌는 추진 측이 내세우는 운하 이용 계획과 부정확한 건설 비용 계산, 과대 분석된 경제성 추정값도 문제지만, 운하 건설로 인한 생태계 파괴, 식수 대란, 문화재 파괴, 조령산 터널 구간의 유발 지진 가능성 등의 문제도 크다. 청계천의 경우 공사비만 3,600억 원이 들었고, 해마다 유지관리비로 약 6억 원이 소요된다. 인공 하천인 청계천 유지보수 비용은 자연 하천인 양재천보다 20배나 많다. 또, 멸종 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미호종개 복원에 3년 동안 5억 5천만 원, 황새 복원에는 총 500억 원이 소요되었다. 21세기는 환경과 문화 가치가 중심이 되는 시대이다. 유구한 역사 유물과 잘 보전된 생태계가 관광 자원이 된다. 생명의 가치, 환경의 가치, 문화의 가치를 지켜 삶의 질을 높이면 경제의 가치는 자연스레 따라오게 된다.머리말 1장 환경의 가치에 눈을 뜹시다 1. 황당한 한반도운하 2. 경부운하로 백두대간 절단 3. 폭 100~200m, 수심 6m 이상 파내면 생태계 재앙 4. 콘크리트 수로 만들면 하천의 생명체는 전멸 위기 5. 보.갑문 만들면 생태계 단절, 수질 오염, 홍수 위험 6. 고인 물은 썩습니다 2장 운하는 지구를 파괴합니다 7. 운하가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한다? 8. 운하 건설하면 우리나라 온실 가스 8% 이상 증가 9. 강을 인위적으로 연결하면 유전자 교란 10. 한국 고유종 담수어 전멸 위기 11. 강바닥의 토사를 준설하고 골재를 채취한다? 12. 강바닥 퇴적물 오염도는 자연 토양 수준 13. 람사르 총회 개최하면서 도리어 습지 파괴? 14. 환경을 지키면 모든 것을 얻습니다 3장 물이 죽으면 우리도 살 수 없어요 15. 상수원에 화물선을 띄우면, 식수 대란! 16. 상수원 이전과 강변 여과수로는 턱없이 부족 17. 한반도운하특별법 vs. 상수원보호특별법? 18. 물은 생명입니다 4장 물 폭탄을 거두어주세요 19. 조령산 터널 붕괴 가능성 높아 20. 조령산 터널 내 유발 지진 가능성 높아져 21. 지역주민은 물 폭탄을 머리에 이고 살아야 22. 2,500톤 급, 5,000톤 급 화물선이 다니려면 23. 여주, 원주, 충주, 상주, 구미, 대구 지역에 홍수 발생 증가 24. 수몰 지역 발생, 안개.서리 증가, 일조량.수확량 감소 5장 경제성도 없어요 25. 1일 물동량은 화물선 8척, 많아야 20척 26. 서울-부산 32시간? 빨라야 60~70시간 27. 화물선 속도운하를 만들면 한반도가 어떻게 될까? “‘경악운하’는 국운 융성 아닌, 국가 파탄” 많은 국민들이 대규모 환경 재앙을 불러올 한반도운하 계획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 책에서는 새 정부의 핵심 공약인 한반도운하 계획의 허와 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우리나라가 운하를 안 하고도 대대손손 잘 살 수 있는 50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한반도운하 사업은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우리나라 주요 강을 연결해 운하를 만들어 독일이나 네덜란드의 경우처럼 배가 다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국인 우리나라는 운하보다는 해상이나 이미 확보된 내륙 도로, 철도를 이용하는 편이 물류 운송에 효율적이고, 운송 속도와 편의성을 고려해보면 운하 이용도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류에서 수질 개선, 청년 실업 대책, 다시 관광 사업으로,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매번 바뀌는 추진 측이 내세우는 운하 이용 계획과 부정확한 건설 비용 계산, 과대 분석된 경제성 추정값도 문제지만, 운하 건설로 인한 생태계 파괴, 식수 대란, 문화재 파괴, 조령산 터널 구간의 유발 지진 가능성 등의 문제는 더 큰일이다. 이미 한반도운하에 대한 국민의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이 책은 한반도운하를 반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운하를 하지 않고도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며 우리나라가 아름다운 문화의 나라, 아름다운 환경의 나라로 거듭나는 동력이 되고자 한다. 아름다운 문화의 나라, 아름다운 환경의 나라 “환경을 지키면 모든 것을 얻습니다.” 자연 하천을 복개하여 도로로 만들었다가, 다시 인공 하천으로 만든 청계천(5.8km)의 경우 공사비만 3,600억 원이 들었고, 해마다 유지관리비로 약 6억 원이 소요된다. 인공 하천인 청계천 유지보수 비용은 자연 하천인 양재천(15.6km)보다 20배나 많다. 또, 멸종 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미호종개 복원에 3년 동안 5억 5천만 원, 황새 복원에는 총 500억 원이 소요되었다. 21세기는 환경과 문화 가치가 중심이 되는 시대이다. 유구한 역사 유물과 잘 보전된 생태계가 관광 자원이 되고, 영화 한 편이 몇 백만 대의 자동차 수출보다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주는 시대가 되었다. 여기서 우리는 생명의 가치, 환경의 가치, 문화의 가치를 지켜 삶의 질을 높이면 경제의 가치는 자연스레 따라오게 된다는 진리를 배울 수 있다. ‘금가루가 비록 귀하지만, 눈에 떨어지면 눈을 가리게 된다’는 말이 있다. 더 많이 개발하고, 더 많이 소유하는 것보다 일상의 삶에서 생명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음 세대를 위하여 우리의 자연환경을 온전히 물려주는 것이야말로 진정 가치 있는 삶이며 잘 사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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