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브레드쿤과 지금 바로 일본어
시사일본어사 / 브레드쿤 (지은이) / 2022.07.22
14,500원 ⟶ 13,050원(10% off)

시사일본어사소설,일반브레드쿤 (지은이)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회화체와 현지 정서를 그대로 녹인, 가장 현실적이고 트렌디한 일본어 첫걸음서. 교재 외 다양한 부속물, 아기자기한 삽화와 뛰어난 색감 등이 공부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체계적이고 알찬 커리큘럼과 학습 자료로 일본어 초급을 마스터해 보자.머리말 책의 구성 부록 활용법 Week 1 Day 01 일본어 문자와 발음 Day 02 처음 뵙겠습니다. Day 03 호텔은 신주쿠였나요? Day 04 여기는 어디예요? Day 05 지금 몇 시예요? Day 06 남동생이 한 명 있어요. Day 07 도쿄는 오늘까지예요. Week 2 Day 08 하코네 마을은 번화한가요? Day 09 정말로 깨끗했어요. Day 10 날씨가 좋네요. Day 11 무겁지 않았어요. Day 12 예쁘고 세련된 카페네요. Day 13 뭔가 갖고 싶은 거 있어요? Day 14 영화를 볼 예정이에요. Week 3 Day 15 식사를 하지 않을래요? Day 16 비행기로 얼마나 걸렸어요? Day 17 빨리 먹고 싶어요. Day 18 이것을 사용하세요. Day 19 더 먹어도 돼요? Day 20 먹어 본 적이 없어요. Day 21 모두 상냥했고, 밥도 맛있었어요. 부록 품사별 활용표 정답 (간단 실력 체크/마무리 체크) 별책 부록 쓰기노트 (히라가나+가타카나) JLPT N5 (모의고사 1회분)3주 만에 일본어 초보 탈출! 일본어 말문 트고, 일본으로 GO GO!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회화체와 현지 정서를 그대로 녹인, 가장 현실적이고 트렌디한 일본어 첫걸음서입니다. 교재 외 다양한 부속물, 아기자기한 삽화와 뛰어난 색감 등이 공부하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체계적이고 알찬 커리큘럼과 학습 자료로 일본어 초급을 마스터해 보세요.
이타적 개인주의자
파람북 / 정수복 (지은이) / 2024.04.11
16,800원 ⟶ 15,120원(10% off)

파람북소설,일반정수복 (지은이)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억압의 시대’는 이미 물 건너간 듯이 보인다. 누구에게나 자유로운 삶의 길이 활짝 열려있는 듯한 착시현상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우리를 옭아매는 보이지 않는 구속의 ‘줄’이 도처에서 여전히 우리 각자가 자기답게 사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이 책은 그 보이지 않는 줄을 끊어버리고 자기다운 삶을 살아가자는 하나의 제안이다. 그와 동시에 모두 함께 협력해 그런 삶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자는 우정어린 제의이기도 하다. 우리 모두가 책임 있는 개인으로서 자아를 실현해가는 구체적 삶의 형식으로서의 개인주의가 바로 설 때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회, 비로소 참다운 민주주의가 꽃을 피울 것이다.머리말: 독자에게 보내는 ‘유리병 편지’_004 프롤로그: 나는 나답게 살고 싶었다_012 1부_ 개인주의란 무엇인가? 개인주의 사상의 기원_019 개인주의 사상의 세 갈래_028 사고와 판단의 주체로서 개인_036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는 어떻게 다른가_041 나다운 삶의 추구로서 개인주의_048 개성 존중으로서 개인주의_051 자아실현으로서 개인주의_062 주체 형성으로서 개인주의_068 민주주의의 기초로서 개인주의_074 일상의 예절로서 개인주의_081 탐미적 쾌락주의로서 개인주의_087 2부_ 개인주의는 어떤 조건에서 등장하는가? ‘압축 근대’와 전통의 지속_095 민주화에서 ‘압축 개인화’로_098 개인화에서 개인주의로_103 개인주의자가 사는 법_109 개인주의의 아방가르드_112 개인주의 등장의 정치적 조건_123 개인주의의 물질적 기반_126 민주주의와 복지사회의 결합_130 개인주의를 위한 조직문화_133 개인주의를 위한 자기만의 방_138 3부_ 개인주의자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존엄한 개인의 탄생_145 개인주의와 실존적 선택_150 사회화와 주체화_154 연령주의와 집단주의를 넘어서_159 나만의 나다운 삶을 살려는 꿈_165 보이지 않는 ‘줄’의 조종에서 벗어나기_170 주어 ‘나 I’와 목적어 ‘나 Me’의 분리_172 나만의 삶을 찾는 모험_179 개인주의와 고독_187 개인주의와 교양_192 개인주의와 영성_196 에필로그: 개인주의라는 뇌관 때리기_203개인주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넘어, 자아실현에 도달하는 책임 있는 개인의 사유!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 그 이후의 이야기 2007년 출간되어 그해 제1회 한국출판문화대상을 받은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에서 저자는 외양적으로 발전한 한국사회의 발목을 잡는 요소를 ‘문화적 문법’으로 설명해 큰 반향을 불렀다. 많은 평자가 지적하는 한국사회의 불완전한 근대화의 근원적 원인을 한국인의 문화적 관행을 통해 심도 있게 분석한 것이다. 이는 시간이 한참 지난 지금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이 책 『이타적 개인주의자』는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 출간 14년 만에 그 실천 편에 해당하는 의미 있는 저서다. 개인주의는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을 관통하는 핵심어로서 현대 한국인의 모습을 정면으로 직시하는 데 큰 통찰을 전해주는데,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 안에는 이 책을 위한 다음과 같은 단초가 있다. “나는 한국인의 오래된 문화적 문법을 해체하고 재구성하기 위한 뇌관이 개인주의에 있다고 생각한다. (…) 개인이 존중되지 않는 한 한국사회에서 집단의 논리 앞에 개인을 줄 세우는 오래된 문법은 계속될 것이다.” (정수복,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 생각의나무, 2007, 8쪽) 저자는 먼저 개인주의와 관련해 오해와 편견을 극복할 것을 주문한다. 올바른 의미의 개인주의는 자기중심주의가 아니라 타인을 존중하며, 차별과 배제를 거부하고 상호존중으로 나아간다. 획일주의를 넘어 자신의 개성을 가꾸며, 자기 내면에 영혼이 숨 쉬는 공간을 가꾼다. 개인주의는 공동체주의와 대립하지 않으며, 타자와 더불어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고자 한다. 닫힌 사회보다 열린 사회를 지향하므로 개인주의 없는 민주주의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억압의 시대’는 이미 물 건너간 듯이 보인다. 누구에게나 자유로운 삶의 길이 활짝 열려있는 듯한 착시현상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우리를 옭아매는 보이지 않는 구속의 ‘줄’이 도처에서 여전히 우리 각자가 자기답게 사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이 책은 그 보이지 않는 줄을 끊어버리고 자기다운 삶을 살아가자는 하나의 제안이다. 그와 동시에 모두 함께 협력해 그런 삶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자는 우정어린 제의이기도 하다. 우리 모두가 책임 있는 개인으로서 자아를 실현해가는 구체적 삶의 형식으로서의 개인주의가 바로 설 때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회, 비로소 참다운 민주주의가 꽃을 피울 것이다. 인류 최초의 존재이자 최후의 존재인 나! 나를 발견하고 나를 발명하며 나만의 삶을 완성하는 개인주의 선언! 개인주의를 주장하는 이 책은 사회학자이자 작가인 저자가 부모 세대의 정신적 유산을 청산하고 자신의 길을 찾으면서 성찰한 바를 요약해 풀어쓴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저자의 삶과 정신적 여정을 스며 있는데, 속마음을 가장 솔직하게 드러낸 책임을 밝힌다. 저자는 젊은 시절부터 이미 주어진 관습적이고 상투적인 삶을 벗어나 자신에게 주어진 고유한 삶의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실현하는 삶을 살고 싶어 했다. 그 점에서 자유로운 삶을 추구한 ‘개인주의자’였음을 밝힌다. 서로가 상대방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하며, 각자 자기주장을 하면서 함께 공존하는 사회에서 갈망했다. 오랫동안 개인의 자유를 억압했던 시대는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다. 이젠 누구에게나 자유로운 삶의 길이 활짝 열린 듯이 보인다. 그럼에도 우리를 옭아매는 보이지 않는 구속의 ‘줄’이 도처에서 각자가 자기답게 사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이 책은 그 보이지 않는 줄을 끊어버리고 자기다운 삶을 살아가자는 하나의 제안이며, 아울러 모두 함께 협력해 그런 삶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자는 우정어린 제의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제기하는 ‘개인주의’는 개인의 자유와 자아실현을 향해 가는 정신적 태도인데, 문제는 한국사회에서 이해하는 개인주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다. 이는 오랫동안 집단주의와 국가주의, 나보다 전체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인식 때문이겠다. 개인주의는 가끔 이기주의와 별반 다르지 않게 비춰지고, 타인에 대한 배려 없이 자기만 챙기는 것으로 오해받기도 한다. 이런 오해를 불식하기 위해 저자는 서구 정신사에서 태동한 개인주의의 맥락을 설명해간다. 사실 서구 정신사에서 개인주의는 종교의 자유 그리고 민주주의 정착과 깊게 관련된 사유체계다. 만약 민주주의 체제를 지향하면서 개인주의를 배격한다면, 논리적으로 들어맞지도 않는다. 흔히 개인주의를 공동체주의와 대척점에 두면서, ‘우리’와 ‘함께 어우러짐’을 중시하는 한국적 정서에서 거부감을 느끼게 한다. 이 또한 개인주의에 대한 심각한 오해다. 개인주의는 절대 공동체주의와 적대해서 바라볼 필요가 없다. 제대로 우뚝 선 개인이라면 타인과 제대로 연대할 수 있고, 공동체를 위해서도 투신할 수 있다. 오히려 ‘우리’라는 이름 아래 회피하는 개인의 책임, 그리고 공동체주의로 가장된 집단이기주의를 냉철하게 식별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개인을 배제한 채 개인을 집단에 복속한 나치즘과 일본 천황제 파시즘 같은 전체주의가 가져온 인류의 비극을 돌아봐야 한다. 근대 사회는 개인을 집단에서 해방시켰지만, 그와 동시에 개인을 고립시켜 불안하고 무기력한 존재로 만들었다. 개인은 자아실현을 추구하기보다는 새로운 의존과 복종의 상태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고, 이런 의존심리는 강력한 지도자가 이끄는 집단주의 파시즘이 등장하는 밑거름이 된다. 한국사회 구성원은 민주주의를 온힘을 다해 투쟁했지만, 개인주의 없는 민주주의는 사상누각임을 미처 깨달지 못한 것이다. 이 지점은 저자가 힘주어 말하는 부분이다. 민주주의를 지지하고 개인의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당신들에게 이 책은 깊은 공감과 영감을 안겨줄 것이다. 소비자본주의 사회 속 타인과 비교를 넘어 온전한 자신으로 살아가기 이 책은 무엇보다 ‘타인과 비교’를 넘어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을 강력하게 지지해준다. 자기 존재 그 자체보다 그가 갖고 있는 배경이나 사물이 그를 표상하는 현대사회에서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삶의 태도는 매우 중요해졌다. 사실 ‘타인과 비교’는 많은 경우 우리를 불행으로 이끈다. 자신이 갖고 있는 것보다 타인이 갖고 있는 것에 눈을 돌리고, 끊임없이 허기지며 목마르다가 자기 자신을 놓쳐버리곤 한다. 어쩌면 개인주의는 이 복잡한 자본주의 소비사회에서 자기를 굳건하게 지켜가며 충만한 삶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일 수 있다. 많은 이가 원하거나 갈망하는 것에 현혹하지 않고 자기 삶 속에서 가꾸어진 취향에 더욱더 충실하며, 모두 명품에 눈이 돌아갈 때 스스로 명품의 삶을 살아가고자 하며, 자기 삶을 충만하게 살아가게 해주는 것이 개인주의다. 저자는 말한다. “개인주의자는 진정한 자기를 깨달은 사람이다.” 그는 남과 비교해 열등감이나 우월감을 갖지 않아, 힘이 없으면서 있는 체하지 않고 힘이 있다고 남을 짓누르지 않으며 힘이 없다고 비굴하게 굴지 않는다. 척하는 삶을 거부하며,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긍정하고 존중하며 남도 똑같이 존중한다. 이 책은 ‘개인주의’라는 바로미터로 개인은 물론 한국사회 차원에서, 우리의 근본적 한계의 ‘약한 고리’를 확인해주며 어떻게 나아갈지 방향타를 잡아준다. 여러모로 복잡하고 혼란한 시대일수록 자기 자신을 온존히 직시해야 한다. 이 책은 미시적으로는 각자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진정으로 충만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는 나침반 역할을 해주며, 거시적으로는 불완전한 근대화 과정에서 혼란에 빠진 한국사회의 심각한 결락 부분을 확인해주고 있다.서구 개인주의의 역사를 쓴 러시아 역사학자 구레비치(Aron Gurevich)는 러시아의 역사에서 정치와 경제만이 아니라 감정과 문화의 측면에서도 전체주의가 개인의 주도권과 개인의 창의성을 억눌렀음을 비판했다. 러시아 사회를 재앙에서 구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적 분위기 쇄신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고민 끝에 러시아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개인주의라는 문제를 핵심적 쟁점으로 다루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사회주의는 본래 개인주의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사상이다. 마르크스는 아침에는 일하고 오후에는 낚시하고 저녁에는 책을 읽거나 친구들과 토론하는 자유로운 일상을 꿈꾸었다. 사회주의는 존엄한 개인이 생산관계에 의해 소외된 상태에 있기 때문에 개인의 존엄성을 회복하려면 계급관계를 타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러시아혁명의 지도자 레온 트로츠키가 말했듯이 “사회주의는 진정한 의미의 개인주의를 거친 사회에서만 건설할 수 있다.” 개인주의자는 전통과 관습을 무비판적으로 따르지 않고 대세나 다른 사람의 생각에 쉽사리 동조하지 않는다. 그는 많은 사람이 무심코 따르는 관습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다른 사람과 다르게 생각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주류의 지배적 의견을 따르지 않고 비판적 소수 의견을 내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타당한 의견을 주장하면 그것을 경청하고 수용해 자신의 생각을 바꾸기도 한다. 개인주의자는 무엇보다도 독자적으로 사유하는 생각의 주체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 개인주의자는 없다.
아우구스투스에 의한 로마 제국
생각나눔(기획실크) / 조재원 지음 / 2016.04.27
12,000원 ⟶ 10,800원(10% off)

생각나눔(기획실크)소설,일반조재원 지음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하였던 제국 로마의 번영과 그 영광을 기반으로 200여 년간 지속됐던 로마의 평화(팍스 로마나)의 기틀을 다진 아우구스투스의 위대한 영도력에 관한 기록이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 중 한 명인 아우구스투스를 재조명하고, 끝 단락에서 아우구스투스 체제와 근현대에 있었던 사건들을 비교하여 아우구스투스의 통솔력이 현대인들에게 어떠한 교훈을 줄 수 있는지를 서술한다. 현대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의 이상형인 법률에 의한 통치(법치주의)를 아우구스투스는 권력에 의존한 야만적인 통치형태로 보았는데, 이는 아우구스투스 체제가 국민을 다스리는 완전한 자유정권이었다는 증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성취는 체제하에 언론의 자유가 완전히 보장되었다는 점이다. 정신적인 자유는 아우구스투스가 내세운 로마의 개념에서 핵심적인 요소이다. 아우구스투스의 기록을 통하여 위대함은 재앙 속에서도 나올 수 있고 좌절 속에서도 문명화된 질서를 도출할 수 있음을 볼 수 있다.들어가면서 1 카이사르가 사라진 로마 세계 공화파 위기에 몰리다/상속자와 2인자 2 제2차 삼두 정치 - 민중과 장병들이 주도한 군사 혁명 3 필리피 전투, 공화파의 몰락 4 정치와 사랑 Ⅰ -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여걸의 반란과 결혼 동맹/옥티비아누스의 함정/정치와 사랑 Ⅱ - 옥타비아누스 유부녀를 보쌈하다/티베리우스가의 음모 5 라틴 문학이 꽃피다 호라티우스/베르길리우스/오비디우스/황손녀의 방종과 천재 시인 오비디우스의 횡사/카툴루스/키케로의 철학과 산문 6 용호상박 - 안토니우스와 옥타비아누스의 대결이 시작되다 안토니우스의 파르티아 침공/영웅, 날개를 달다 - 나우로쿠스 해전과 섹스투스의 패망 7 건곤일척의 단판 승부 악티움 해전 영웅본색 - 준비한 자 최후의 승자가 되다/클레오파트라는 안토니우스를 배신하였는가?/옥타비아누스의 이집트 경영/독일 탐사팀에 의하여 납치당한 절세가인 네페르티티 왕비/제국주의적 문화재 오벨리스크 이야기 8 아우구스투스의 치세와 로마 제국의 탄생 로마 제국의 성격과 그 전개 과정/황녀의 저항/저주받은 숙영지 오나브릭스/호라티우스와 마이케나스의 우정과 죽음/성 풍속의 진화 9 자아를 찾아 나선 황제의 딸 운명이 앗아간 후계자들/아우구스투스, 아집을 버리다 10 아우구스투스의 영면과 영혼 불멸 사상 11 게르마니쿠스의 정치적 패배와 율리아 가문에 드리워진 먹구름 로마 서부 지역 국경 문제/아르마니우스의 항쟁 - 독일 민족주의가 싹트다/게르만 군단의 항명과 게르마니쿠스의 죽음/티베리우스 황제와 아그리피나의 갈등 /티베리우스, 아우구스투스가 정한 후계자들을 제거하다- 근위대장 세아누스의 탐욕과 몰락/광인 황제 칼리굴라의 기행/클라우디우스 황제의『아우구스투스에 의한 로마 제국』은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하였던 제국 로마의 번영과 그 영광을 기반으로 200여 년간 지속됐던 로마의 평화(팍스 로마나)의 기틀을 다진 아우구스투스의 위대한 영도력에 관한 기록이다. 독자는 아우구스투스의 기록을 통하여 위대함은 재앙 속에서도 나올 수 있고 좌절 속에서도 문명화된 질서를 도출할 수 있음을 볼 수 있다. 천 년 로마 제국을 이끈 위대한 황제 아우구스투스! 현대 사회의 교훈이 되는 그만의 특별한 리더십! 카이사르는 원로원으로부터 국가 수호권을 위임받은 대장군 폼페이우스를 상대로 한 내전을 끝냈던 전쟁영웅이었다. 그러나 그는 원로원의 귀족 파에 의하여 암살당함으로써 졸지에 18세의 소년 옥타비아누스가 율리우스 가문의 상속자가 되었다. 절대권력자가 살해당한 살벌한 정국에서 신출내기 소년 상속자 옥타비아누스는 놀랍게도 로마의 최후 승자가 되었고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자리에 오른다. 그리하여 도시국가 형태였던 로마 공화정은 아우구스투스의 불가사의한 지도력에 의하여 위대한 로마 제국으로 변신한다. 아우구스투스는 사람을 관찰하는 능력이 특별하였다. 신임했던 부하들은 평생 배신하지 않았고 그 역시 참모들의 의견을 깊게 새겨들었다. 또한, 그의 중요한 지지기반은 군대였고, 직접 속주를 다스리지 않았으나 군대의 지지를 충분히 받았다. 아우구스투스는 두터운 무력 기반을 통해 전쟁에서 수많은 전리품을 획득하였으며 풍족한 정치 자금을 통해 자신의 권력을 유지했다. 그러나 그 어마어마한 부의 대부분은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사용됐으며, 유언장에 의하면 국고를 제외하고 그가 죽을 때 후손에게 남긴 유산은 금화 150만 닢이 전부였다고 한다. 아우구스투스 치정 하에 로마의 문학과 예술은 급속도로 발달했다. 위대한 예술가들이 정부의 목표와 이상에 동행했다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 낭만주의 시대 이래로 예술가가 항상 반정부적 입장을 견지해왔던 것과 비교한다면 아우구스투스의 영도력이 어땠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처럼 황제의 권위로 국민들의 복종을 이끌어냈다는 것은 아우구스투스 체제가 이룩한 놀랄만한 성취 중의 하나다. 현대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의 이상형인 법률에 의한 통치(법치주의)를 아우구스투스는 권력에 의존한 야만적인 통치형태로 보았는데, 이는 아우구스투스 체제가 국민을 다스리는 완전한 자유정권이었다는 증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성취는 체제하에 언론의 자유가 완전히 보장되었다는 점이다. 정신적인 자유는 아우구스투스가 내세운 로마의 개념에서 핵심적인 요소이다. 그가 백성들의 입을 틀어막으려 했다면 로마를 재건했다는 주장이 황망하게 들리거나 통치에 상당한 저항을 받았을 것이다. 진행하는 개혁에 반대여론이 없었기 때문에 견해를 표현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권리를 제한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처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 중 한 명인 아우구스투스를 재조명하고, 끝 단락에서 아우구스투스 체제와 근현대에 있었던 사건들을 비교하여 그의 통솔력이 현대인들에게 어떠한 교훈을 줄 수 있는지를 서술한다.
우먼 디자인
민음사 / 리비 셀러스 (지은이), 신소희 (옮긴이) / 2020.11.10
26,000원 ⟶ 23,40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리비 셀러스 (지은이), 신소희 (옮긴이)
20세기 초부터 현재까지 건축, 산업, 그래픽 디자인을 이끌어 온 선구적 여성 디자이너들의 세계가 펼쳐진다. 한 분야의 온당한 진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재발견의 과업을 수행할 뿐 아니라, 집필 및 번역에서 인포그래픽에 이르기까지 여성 작업자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졌기에 더욱 큰 의미를 갖는 책이다. 디자인 사가(史家)이자 작가, 큐레이터인 리비 셀러스는 <우먼 디자인>에서 실제보다 축소되거나 무시된 여성 디자이너들의 업적을 조명해 디자인 역사의 풍요를 회복하는 작업을 시도한다. 그리고 왜 이들이 역사적, 제도적으로 소외되었는지 그 맥락을 고찰해 설명을 제공하고자 한다.머리말 7 세지마 가즈요 건축가 20 헬라 용에리위스 디자이너 28 앨시어 맥니시 직물 디자이너 36 레이 임스 디자이너 44 -바우하우스에서 안니 알베르스 / 마리안네 브란트 / 릴리 라이히 54 데니즈 스콧 브라운 - 설계사, 건축가 68 뮤리얼 쿠퍼 그래픽디지털 디자이너 78 아이노 마르시오알토 건축가, 디자이너 86 마이야 이솔라 직물 디자이너 96 -길위에서 도러시 풀린저 / ‘디자이너 아가씨들’ 104 네리 옥스만 디자이너, 건축가 112 노마 메릭 스클레억 건축가 120 렐라 비리 건축가, 디자이너 128 아일린 그레이 건축가, 디자이너 138 무대 위에서 -샐리 제이컵스 / 알렉산드라 엑스테르 / 에스 데블린 146 로라 람 - 그래픽 디자이너 158 자하 하디드 건축가 168 나탈리 뒤 파스키에 미술가, 디자이너 176 에바 차이젤 도예가, 디자이너 184 리나 보 바르디 건축가, 디자이너 192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 건축가, 디자이너 202 찾아보기 214 도판 저작권 222 감사의 말225여성이 디자인한 세상의 아름다움! 20세기 초부터 현재까지 건축, 산업, 그래픽 디자인을 이끌어 온 선구적 여성 디자이너들의 세계가 펼쳐진다 디자이너뿐 아니라 일하는 여성으로 자신을 어떻게 포지셔닝할 것인가가 고민이라면 반드시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_양으뜸(그래픽 디자이너, FDSC/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 클럽) 19세기 디자인 학교에서 21세기 IT 업계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은 디자인 분야의 역사 도처에 존재해 왔다. 그러나 편견을 뚫고 역사에 성취를 기록한 극소수의 인물을 제외하면 우리 대부분은 이 여성들의 이름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다. 디자인 역사 연구자이자 작가, 큐레이터인 리비 셀러스는 이들의 업적과 삶을 조명함으로써 온전한 디자인사(史)의 회복을 시도하며, 젠더의 소외를 초래한 맥락을 고찰해 현재까지 존속하는 디자인 산업 안팎의 불합리를 드러내고자 한다. 『우먼 디자인』은 한 분야의 온당한 진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재발견의 과업을 수행할 뿐 아니라, 집필 및 번역에서 인포그래픽에 이르기까지 여성 작업자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졌기에 더욱 큰 의미를 갖는 책이다. ■ 디자인 산업의 말단에서 최상부까지 도처에 존재해 온 여성 실무자들의 역사를 회복하다 우리는 현대의 얼굴을 건설한 이들의 이름을 쉽게 댈 수 있다. 르코르뷔지에, 미스 판 데어 로에, 렘 콜하스나 안도 다다오 같은 남성들의 이름 말이다. 디자인이나 건축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여기에 소수의 여성들을 추가할 수도 있겠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의 건축가로 국내에도 잘 알려전 자하 하디드나 부부 디자이너 중 아내인 레이 임스, 브래드 피트와의 스캔들로 구설수에 오른 네리 옥스만 등등. 그러나 모든 분야가 그러하듯 디자인, 건축계에도 늘 여성들이 있었다. 이중에는 ‘남성적’인 것으로 여겨진 분야에 도전장을 던지고 실력을 입증해 인정받거나 독보적 업적으로 편견을 부수고 스타가 된 사람도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유능한 실무자로 활동하거나 시대의 곡절로 인해 기억에서 지워진 이들도 있다. 어느 쪽이건 이들의 기여를 지우고서는 디자인 산업의 역사를 온전히 그릴 수 없다. 디자인 사가(史家)이자 작가, 큐레이터인 리비 셀러스는 『우먼 디자인』에서 실제보다 축소되거나 무시된 여성 디자이너들의 업적을 조명해 디자인 역사의 풍요를 회복하는 작업을 시도한다. 그리고 왜 이들이 역사적, 제도적으로 소외되었는지 그 맥락을 고찰해 설명을 제공하고자 한다. 위상의 재조명 대상이 된 이들이 온당한 평가를 받지 못한 데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이 장벽 대부분은 디자인 비평가 앨리스 로스던의 다음과 같은 말로 요약된다. “간단히 대답하자면 다른 모든 업계에서 여성들을 괴롭히는 것과 똑같은 문제 때문이겠죠. 자신감과 권리의 결여, 그리고 대다수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의뢰하는 자들의 반감 말이에요. 의뢰인 대부분은 남성이랍니다.” ■ 진보의 기치 위에서 발전해 왔으나 가부장적 사고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디자인 산업과 각자의 방식으로 그에 맞선 여성들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건축가이자 디자이너로 꼽히는 샤를로트 페리앙이 르코르뷔지에의 작업실에서 일하고자 했을 때, 그가 르코르뷔지에로부터 돌려받은 거만한 대꾸는 잘 알려져 있다. “여기는 쿠션에 자수나 놓는 곳이 아닌데요.” 1956년 TV 방송인 알린 프랜시스는 「홈 쇼」의 시청자들에게 레이 임스를 “디자이너 찰스 임스의 배우자”로서만 소개한다. 건축가 로버트 벤투리가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 상을 수상했을 때, 공동 작업자인 벤투리의 아내 스콧 브라운은 수상 이유에 아예 언급되지도 않았다. 이는 여성 디자이너들이 직면해야 했던 장벽의 예 중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모더니즘의 태동과 궤를 같이하며 20세기 초에 본격적으로 전문화된 산업 디자인 업계는 바우하우스에 여학생을 대거 받아들이는 등 젠더 측면에서 일견 진보적 제스처를 취하는 듯했다. 그러나 성 평등을 공개 표방한 바우하우스조차도 알고 보면 비공식적 여성 입학 할당제를 도입하고 직물 디자인처럼 덜 ‘도발적인’ 분야를 여학생들에게 강요하는 등, 교묘한 방식으로 가부장적 선입견을 공고화했다. 이런 환경에서 재능 있는 여성들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많지 않았다. 자하 하디드나 노마 메릭 스클레억처럼 남성보다 더 ‘남성적인’ 태도로 업계의 보수성을 돌파하거나, 아이노 마르시오알토나 렐라 비리처럼 남편의 공동 작업자로서 이름을 남기거나, 직물 생활용품 디자인 혹은 장식 미술 등 ‘여성적인’ 분야에서 경력을 쌓는 식이었다. 편견과 유리 천장 외에도 이들에게는 멘토나 역할 모델이 되어 줄 사람이 거의 없다는 한계가 있었으며, 여성인 데다 유색 인종이기까지 하다면 그 일거수일투족이 평가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는 부담도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많은 여성이 이러한 한계를 짊어진 채 확고한 의지와 재능을 발휘해 좌시할 수 없는 업적을 쌓았다. 그리고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사라진 실무자들 역시 각자의 방식으로 뒤에 올 여성들에게 유산을 남겼다. 성공한 이들은 ‘여성’이라는 틀로 규정되는 것을 거부하면서도 바로 그 상징성 때문에 자신이 다음 세대에 역할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가장 성공한 건축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자하 하디드의 말이 이를 방증한다. “내가 다른 여성들에게 그들도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을 주어야 하는 입장이란 걸 잘 알아요.” ■ 여성 작업자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책 ‘우먼 디자인’은 현재 진행형이다 많은 선구자들의 업적에도, 디자인 업계가 넘어야 할 편견의 벽은 여전히 공고하다. 2015년 영국 디자인위원회의 보고서에 의하면 영국 내 디자인 노동력의 78퍼센트가 남성, 22퍼센트가 여성이다. 2012년 ‘여성 건축가들’ 단체가 미국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조사 대상이 된 대중 건축 강좌 일흔세 개 중 62퍼센트는 여성 강연자가 한 명 이하였다. 많은 연구가 디자인 업계에 여전히 양성 간의 급여 불균형, 승진을 가로막는 유리 천장, 직장 내의 간접 차별이 존재함을 지적하고 있다. 『우먼 디자인』은 이에 대해 스스로의 물성 자체를 이용해 목소리를 내는 책이다. 『우먼 디자인』의 원서 본문에는 아멜리에 보네와 프란체스카 볼로니니가 포함된 팀이 만든 악티브 그로테스크 서체가 사용되었다. 면지에는 디자이너 세라 올베리가 영국 디자인 업계의 불평등에 관한 통계를 바탕으로 제작한 인포그래픽이 수록되어 있다. 민음사에서 출간되는 한국어판의 경우 여성 번역자와 편집자, 디자이너가 작업했으며, 표지와 각 챕터의 제목에는 여성 타이포그래퍼 함민주의 서체 둥켈산스를 사용했다. “성 중립이 화두가 된 이 시대에 디자인에서 여성의 역할을 논하는 것이 유의미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저자는 단호히 “물론”이라고 답한다. 여성의 업적은 그 어떤 분야에서도 충분히 이야기된 적이 없으며, 젠더에 가해진 억압을 짚지 않고서 재능의 순수한 성취를 논하기란 불가능하다. 『우먼 디자인』은 여전히 요원한 이 도정에 이정표를 세우며 지속적 탐구를 독려하는 책이다. 여성-남성의 젠더 이분법을 적용하지 않고서는 디자인의 역사를 논하는 것이 불가능하듯이, 디자인 산업이 역사적으로(그리고 지금까지도 대체로) 명확히 가부장적이라는 사실을 무시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이러한 사실은 디자인 산업에서 여성이 공헌한 상당 부분을 소외시키고 격하하고 무시하며 억압하는 결과를 불러왔다. 이 상황에서 곧바로 성 중립 수용으로 넘어간다면 업계 내부에 존속하는 일련의 성차별을 외면하게 될 수도 있다. 젠더는 중요하지 않으며 성공은 재능과 열정에 달려 있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믿음을 지닌 사람들은, 업계에 잠복한 선입견들이 바로 그 재능 있는 집단의 압도적 다수를 제거하거나 억압해 왔다는 점 또한 인지해야 한다. 이 불균형을 바로잡지 않은 채로 나아간다면 디자인은 한층 더 빈곤해질 뿐이다. 뉴욕 현대 미술관의 산업 디자인 디렉터인 엘리엇 노이예스는 1946년 에세이에 이렇게 서술했다. “찰스 임스는 지금까지 이 나라에서 개발된 가장 중요한 가구들을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그의 업적은 미적 탁월함과 기술적 성취를 겸비하고 있다. 추상 조각의 걸작이라 할 만하다.” 여기에 레이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노이예스가 레이의 공헌을 알았더라면, 찰스의 기술적 성취를 칭찬한 자신의 에세이를 수정하여 이 중요한 작품들의 조각적, 추상적 탁월함과 창의성을 레이의공으로 돌렸을지도 모른다. 바우하우스에서의 생활은 그로피우스가 종종 말했듯이 ‘완벽한 평등’을 지향했다. 개교 당시 그로피우스가 선언한 강령은 “여성과 남성 사이에 그 어떤 구별도 없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여성을 받아들인 최초의 국립 미술 학교 중 하나였던 바우하우스는 첫해부터 여든네 명 대 일흔아홉 명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많았다. 하지만 슈퇴츨처럼 남성 동료들이 누린 것과 동등하거나 이를 넘어서는 직업적 명성을 얻은 채 바우하우스를 떠난 여성은 극소수였다.
프린스 오브 스트라이드 5
영상출판미디어 / 아사히 요우 (지은이), 소가베 슈지 (원작), FiFS (그림), 김진아 (옮긴이) / 2023.05.25
6,500원 ⟶ 5,850원(10% off)

영상출판미디어소설,일반아사히 요우 (지은이), 소가베 슈지 (원작), FiFS (그림), 김진아 (옮긴이)
쿄스케의 복귀 덕분에 트라이얼 투어, 이치바 고교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호난 스트라이드부. 이 기세를 타고 그룹 리그를 돌파하자고 기합을 넣자마자, 리그전 첫 시합에서 만난 카쿄인 고교에 제대로 맞서지도 못하고 참패하고 만다. 그래도 스트라이드를 좋아하는 나나, 리쿠, 타케루의 열정은 사라지지 않았다.STEP15 KEEP THE WILLSTEP16 PRAYERSSTEP17 IN BLACKSTEP18 SUMMER BOYS, BE SIMPLE쿄스케의 복귀 덕분에 트라이얼 투어, 이치바 고교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호난 스트라이드부. 이 기세를 타고 그룹 리그를 돌파하자고 기합을 넣자마자, 리그전 첫 시합에서 만난 카쿄인 고교에 제대로 맞서지도 못하고 참패하고 만다. 그래도 스트라이드를 좋아하는 나나, 리쿠, 타케루의 열정은 사라지지 않았다.역경에 맞서는 프린스 오브 스트라이드 제5권!시리즈 소개6인 1팀으로 싸우는 가공의 도심 질주 익스트림 스포츠 ‘스트라이드’를 소재로 한 본격 스포츠 청춘 비주얼노벨!인기 캐릭터 디자이너 소가베 슈지가 원작을 담당하고, 일본의 [전격 Girl’s Style]에서 연재 형식으로 전개하며 인기몰이를 한 미디어믹스 작품이 드디어 국내 발매!애니메이션, 여성향 게임, 드라마 CD 등을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어필한 본 작품은 익스트림 스포츠에 몰두하는 청춘 군상극으로, 다양한 연출을 통해 소설임에도 박진감 넘치는 비주얼과 속도감을 즐길 수 있다.
기적수업 시 모음 : 얼음 아래 시리게 흐르는 강물
좋은땅 / 이영종 (지은이) / 2025.03.01
10,000원 ⟶ 9,000원(10% off)

좋은땅소설,일반이영종 (지은이)
기독교 신학적 기반 위에 심리학, 철학, 영성을 아우르는 폭넓은 시각으로 인간 존재와 신앙, 그리고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책이다. 단순한 시집이 아니다. 저자가 선택한 산문시 형식은 복잡한 신학적 개념과 심오한 영적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내는 효과적인 도구이다. ‘기적수업(A Course in Miracles)’의 핵심 가르침인 사랑, 용서, 일체성, 사고의 전환 등을 다양한 시적 표현을 통해 전달하며, 독자들이 기존의 고정관념을 넘어서 보다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우리에게 익숙한 개념을 낯설게 바라보게 하며, 내면의 진실과 마주할 기회를 제공한다. 책의 구성은 인간의 근본적인 질문을 다루는 ‘삶과 존재’에서 시작하여, 현대 사회의 모습을 풍자적으로 조명하는 ‘사회와 풍자’,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사랑을 성찰하는 ‘사랑과 관계’, 그리고 궁극적으로 신과 영성에 대한 철학적·신학적 탐구를 다루는 ‘초월과 영성’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흐름은 독자들이 점진적으로 더 깊은 차원의 사고로 나아가도록 설계되었다.1. 삶과 존재 (Life and Existence) 사랑만 피하면 된다 10 나는 몸이 아니다 13 기억하는 만큼의 생 16 반쯤만 임신할 수는 없다 18 어떤 신도 깨우지 못한 사람 21 몸은 비참해도 마음은 우주의 중심 24 나를 용서하고 신을 용서하고 28 변한 것이 별로 없는 옛날과 지금 30 영원에서 순간으로 (기도가 응답되는 비결) 34 일체성-파편들이 다시 하나가 되기 37 겸손케 하는 순간들 39 특히 예쁜 것들은 돌아가지 않는다 42 인생은 판단의 꿈 45 왠지 모르게 불편할 때 50 투사되는 내면의 상처들 53 2. 사회와 풍자 (Society and Satire) 세상과 야합하기 1 56 세상과 야합하기 2 58 세상 풍조를 따라 사는 즐거움 60 순진함에 고하는 작별인사 1 63 순진함에 고하는 작별인사 2 65 언어와 진실 사이 68 스스로 임명된 선지자들 72 특별성에 대하여 74 어느 은퇴한 신의 하루 78 진리와 세상살이 구분하기 80 문제가 진정 놓여 있는 곳-나 자신 82 지각의 법칙 1 84 지각의 법칙 2-남의 눈 안 티끌과 자기 눈 안 들보 86 천국에 간 범죄자들의 빗나간 대화 88 소통의 어려움 - 명가명비상명 91 사람들은 나를 누구라 하느냐? 94 3. 사랑과 관계 (Love and Relationships) 사랑에 빠지기 100 질투가 끝날 때 104 인큐베이터 속 사랑 107 흥정하다 끝난 사랑 110 방울뱀 사랑하기 1 112 나만 깰 수 있는 내 평화 114 강아지와 화분이 들려주는 소리 116 아무리 바닥으로 추락해도 118 사랑만은 포기하지 말자 120 당신은 그것 이상이에요 123 4. 초월과 영성 (Transcendence and Spirituality) 인간은 그냥 부드러워지지 않는다 126 재림, 최후의 심판, 부활의 재정의 129 나는 신의 얼굴을 보았네-CAVEAT EMPTOR 131 부활의 참된 의미에 대한 토론 135 최후 심판의 참된 의미에 대한 토론 137 다가오는 재림의 참된 의미에 대한 토론 140 사고 역전 훈련 1 142 사고 역전 훈련 2 (이 학생은 퇴학당했다) 145 사고 역전 훈련 3 (이 학생도 퇴학당했다) 148 천국에서의 빗나간 대화 151 추상의 왜곡인 구상 (자연스런 마음의 타락) 152 이해는 빛이다 155 받아들이기의 어려움 158 가려지긴 해도 없어지진 않는 빛 162 시간의 가면 1-공간과 거리 164 시간의 가면 2 166 시간의 복수 (인생의 짧고 잔인함) 168 시간과의 대면 173 영원이라는 저장장치의 텅 빈 내용물 1 175 영원이라는 저장장치의 텅 빈 내용물 2 178 영원이라는 저장장치의 텅 빈 내용물 3 183 영원 의지의 부작용 186 시간에서 영원으로 191기적수업(A coruse in Miracles)은 심리학책이나 자기계발서로 이해하는 사람도 있지만, 종교서적이고 고금의 동서양 종교의 콘텐츠와 수행의 정수가 담겨 있는 영적인 책이다. 또한 사랑, 하느님의 기억, 구원, 모두의 일체성, 동등성, 우리의 온전함, 성령의 인도 같은 오래된 영성(spirituality)의 주제들을 다루고 판단, 우리 몸의 눈이 보는 것 같은 지각의 산물을 대신할 비전이라는 기적을 체험하는 방법에 대해 말한다. 다만 그 방법으로 사고의 역전과 용서를 가르치는 책인데, 자세히 풀어쓰려면 여러 권도 모자랄 만큼 심오하고 엄청난 정보를 가지고 있는 터라 산문시의 형식을 지니고 책을 내놓게 되었다. 너무 긴 말은 가장 짧은 형태로 하는 것이 상책일 수 있으니, 주제와 정보량의 특성상 산문시라는 형식이 적절하여 수십 편의 시를 모아 ‘얼음 아래 시리게 흐르는 강물’이라고 붙였다. 시는 부족할 것이나 그 주제와 메시지는 분명히 전달되기를 기도한다. ‘기적수업 시 모음: 얼음 아래 시리게 흐르는 강물’은 기독교 신학적 기반 위에 심리학, 철학, 영성을 아우르는 폭넓은 시각으로 인간 존재와 신앙, 그리고 삶의 본질을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성찰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시집이 아닙니다. 저자가 선택한 산문시 형식은 복잡한 신학적 개념과 심오한 영적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내는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기적수업(A Course in Miracles)’의 핵심 가르침인 사랑, 용서, 일체성, 사고의 전환 등을 다양한 시적 표현을 통해 전달하며, 독자들이 기존의 고정관념을 넘어서 보다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익숙한 개념을 낯설게 바라보게 하며, 내면의 진실과 마주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책의 구성은 인간의 근본적인 질문을 다루는 ‘삶과 존재’에서 시작하여, 현대 사회의 모습을 풍자적으로 조명하는 ‘사회와 풍자’,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사랑을 성찰하는 ‘사랑과 관계’, 그리고 궁극적으로 신과 영성에 대한 철학적·신학적 탐구를 다루는 ‘초월과 영성’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흐름은 독자들이 점진적으로 더 깊은 차원의 사고로 나아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저자는 신학, 법학, 그리고 다양한 업종의 투자와 경영 경험을 두루 거치며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세속적 관점과 신앙적 관점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글을 써 내려갑니다. 그의 시는 단순히 기독교적 교리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 개개인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신과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기적수업 시 모음: 얼음 아래 시리게 흐르는 강물’은 신앙과 삶을 새롭게 바라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철학적 사유와 영적 통찰이 담긴 이 시집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큰 사랑과 용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얼음 아래 시리게 흐르는 강물 (기적수업 주제의 산문시 64편 모음집) 특징 도발적인 (Provocative) – 기존의 사고방식을 뒤흔들고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는 작품 통찰력 있는 (Insightful) – 깊은 철학적 성찰과 날카로운 인식이 담긴 시들의 본질 강렬한 (Powerful) – 감정적, 사상적으로 강한 임팩트를 주는 요소들 독창적인 (Original) – 기존의 형식과 문법을 넘어선 새로운 시적 접근 풍자적인 (Satirical) – 사회, 종교, 철학적 주제를 다루며 재치와 아이러니를 활용한 풍자 도발적이고 통찰력 있는, 강렬한 시적 탐험 한 편의 시가 사고를 뒤흔들고, 한 문장이 세계를 전복시킨다. 이 시집은 단순한 감상이나 감정의 흐름을 넘어, 우리의 존재를 근본적으로 묻고 해체하는 지적 여정이다. 64편의 산문시, 질문을 던지고 답을 거부하다. 철학과 신학,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작품들은 전통적인 시 형식을 따르지 않는다. 대신, 날카로운 직관과 예상치 못한 반전, 때로는 유머와 풍자가 가미된 문장들이 독자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안긴다. 이 시집을 읽는 순간, 당신은 더 이상 이전의 당신이 아니다. 익숙했던 언어가 낯설어지고, 당연하다고 여겼던 세계가 균열을 일으킨다. 단순한 감상이 아닌, 하나의 철학적 경험. 한 줄 한 줄 읽어 내려갈 때마다, 당신은 진실과 환영의 경계에서 서서히 허물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도발적인 사유, 독창적인 형식, 그리고 강렬한 여운. 이 시집은 단순한 문학이 아니다. 그것은 혁명적인 발견의 기록이다.
기억의 빛
실천문학사 / 백미주 (지은이) / 2025.12.28
16,500원 ⟶ 14,850원(10% off)

실천문학사소설,일반백미주 (지은이)
2010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빈방」이 당선되며 서늘하고도 따뜻한 서사의 시작을 알렸던 백미주 소설가가 등단 15년 만에 첫 소설집 『기억의 빛』을 《실천문학》에서 선보인다. 이번 소설집에는 개인의 사적인 기억이 어떻게 사회적 연대로 나아가는지를 집요하게 탐구해온 작가의 문학적 궤적이 여덟 편의 단편 속에 오롯이 담겨 있다.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기억은 기록이자 연대이며, 잊어버리면 안 되는 것들을 쓰기 위해 소설의 양식을 빌린다”고 고백한다. 작가의 말처럼 이 소설집은 단순한 과거의 회상이 아니다. 이 작품집에 수록된 8편의 단편은 80년 삼청교육대의 폭력을 다룬 「만두」부터 세월호 참사의 고통을 직조한 「고백」에 이르기까지, 한 개인의 삶이 시대와 사회를 통과하며 남긴 상흔을 ‘기억의 빛’으로 복원해 낸다.만두 009 고백 043 기억의 빛 079 기차는 다시 오지 않고 113 꿈 143 두 아이 173 플라워 고물상 209 빈방 243 해설 김효숙 271 작가의 말 289[등단 15년, 기억의 심층을 파고드는 여덟 빛깔의 기록, 백미주 첫 소설집 『기억의 빛』 출간] 2010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빈방」이 당선되며 서늘하고도 따뜻한 서사의 시작을 알렸던 백미주 소설가가 등단 15년 만에 첫 소설집 『기억의 빛』을 《실천문학》에서 선보인다. 이번 소설집에는 개인의 사적인 기억이 어떻게 사회적 연대로 나아가는지를 집요하게 탐구해온 작가의 문학적 궤적이 여덟 편의 단편 속에 오롯이 담겨 있다.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기억은 기록이자 연대이며, 잊어버리면 안 되는 것들을 쓰기 위해 소설의 양식을 빌린다”고 고백한다. 작가의 말처럼 이 소설집은 단순한 과거의 회상이 아니다. 이 작품집에 수록된 8편의 단편은 80년 삼청교육대의 폭력을 다룬 「만두」부터 세월호 참사의 고통을 직조한 「고백」에 이르기까지, 한 개인의 삶이 시대와 사회를 통과하며 남긴 상흔을 ‘기억의 빛’으로 복원해 낸다. 작가는 사라져가는 골목과 기차 노선, 가족 해체와 예술적 자기실현의 갈등, 부모의 죽음과 재혼 이후의 불안을 응시한다. 나아가 폐허 속에서 희망을 길어 올리는 「플라워 고물상」을 통해 버려진 것들 속에서도 다시 삶의 싹을 틔우는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준다. 백미주 소설가는 자칫 어둠 속에 묻힐 법한 기억들을 문학이라는 빛으로 불러내어, 그 끝에서 우리가 어떻게 다시 사람을 통해 마음의 빛을 찾고 연대할 수 있는지를 나직하지만 단단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그 끝에서 우리는 사람을 통해 빛을 배운다. 사람을 통해 마음의 빛을 찾아가는 8편의 이야기 백미주 단편소설집 『기억의 빛』 부재하는 것들로 채워진 존재의 기록, 그 주름 사이를 흐르는 ‘기억의 빛’ 등단 15년, 백미주 소설가가 마침내 꺼내 놓은 첫 소설집 『기억의 빛』은 ‘사라진 것들이 어떻게 우리를 살게 하는가’에 대한 서늘하고도 따뜻한 응답이다. 김효숙 평론가가 짚어냈듯, 작가는 연인, 가족, 사제 등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이미 떠나갔거나 곁에 있어도 보이지 않는 ‘부재하는 존재’들을 소환한다. 작가에게 기억은 단순히 과거에 머무는 사물이 아니라, 존재의 ‘펼침’과 죽음의 ‘접음’이 만드는 삶의 주름 사이에서 현재의 고통을 읽어내고 미래로 도약하게 하는 살아있는 방향타다. 1. 국가 폭력에서 세월호까지, 사회적 상흔의 복원 -작가는 개인의 기억을 사회적 연대로 확장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 1980년 삼청교육대라는 국가 폭력의 현장을 ‘만두’라는 소박한 음식으로 매개한 「만두」는 제자를 향한 교사의 윤리적 부채감을 집요하게 복원하며, 「고백」은 세월호 참사 이후 생존자의 죄책감이 삶을 어떻게 지탱하고 붕괴시키는지를 치밀하게 그려낸다. 2. 죽음과 부재가 남긴 ‘사랑이라는 이름의 채무’ -표제작 「기억의 빛」과 「기차는 다시 오지 않고」는 사라질 도시의 골목과 폐선된 노선을 배경으로, 죽음과 부재가 남긴 ‘사랑이라는 이름의 채무’를 어떻게 감당하며 현재를 살아낼 것인지 묻는다. 작가는 이 채무감을 통해 인간을 현재에 붙들어 매는 기억의 힘을 탐문한다. 3. 아이의 시선으로 포착한 생과 사의 문제 -이러한 상실의 서사 이면에는 백미주 소설만의 독보적인 미학인 ‘아이들의 심리’가 자리한다. 부모의 죽음이나 재혼으로 인한 분리와 유기의 경험을 다룬 「두 아이」와 「빈방」은 어린 주체들이 낯선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침묵’과 ‘약삭빠른 생존 윤리’를 보여준다. 작가는 아이들의 시선을 통해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인간이 가져야 할 본연의 양심이 무엇인지, 그리고 상처받지 않기 위해 내면에 스스로 봉인한 ‘빈방’의 정체를 서늘하게 환기한다. 4. 다시 살아내는 일과 예술적 구원의 빛 -작가의 시선은 상처를 응시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마침내 그것을 딛고 일어서는 삶의 의지로 나아간다. 「꿈」에서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구원하려는 어머니의 고투를 보여준 작가는, 소설집의 정점인 「플라워 고물상」에 이르러 제목 그대로 폐허(고물) 속의 희망(꽃)을 노래한다. 특히 「플라워 고물상」은 고물이 쌓인 공간을 삶의 제단처럼 세우고, 죽은 아버지를 성장의 밑거름 삼아 아들은 옛 연인과 다시 결합하고 부활하는 서사를 보여준다. 버려진 것들 속에서 새로운 삶의 싹을 틔우는 이 강인한 생명력은 소설집 전체를 관통하는 어둠을 뚫고 환한 ‘기억의 빛’을 완성한다. 작가가 안내하는 기억의 여정은 절망에 머물지 않는다. 상처받은 이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그 틈 사이로 새어 나오는 마음의 빛을 통해 인간다운 삶이 회복될 수 있음을 증명한다. 이 소설집을 덮을 때쯤, 독자들은 각자의 내면에 봉인해 두었던 ‘빈방’에 환한 기억의 빛이 들어차는 경이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각 작품 요약] 「만두」 -삼청교육대라는 폭력의 기억을 소박한 음식의 이미지로 끌어안으며, 국가 폭력이 개인의 삶에 남긴 상흔과 침묵의 시간을 집요하게 복원한 작품. 「고백」 -세월호 참사 이후 살아남은 교사의 기억 속에 나타난 ‘보이지 않는 학생’을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생존자의 죄책감이 삶을 어떻게 지탱하고 붕괴시키는지를 동시에 그려냄. 「기억의 빛」 -사라질 도시의 골목을 배회하며 죽은 연인과 가족의 기억을 호출하는 과정을 통해, 부재와 죄책감이 어떻게 다시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되는지를 보여줌. 「기차는 다시 오지 않고」 -사라진 기차 노선과 한 여성의 죽음을 겹쳐 놓으며, 기억·사랑·빚이라는 이름의 채무가 인간을 어떻게 현재에 붙들어 매는지를 탐문함. 「꿈」 -글쓰기로 자신을 구원하려는 어머니와 삶을 버티지 못하는 아들의 관계를 통해, ‘살아야 한다’는 명령이 가족 내부에서 어떻게 폭력이 되는지를 묻는 소설. 「두 아이」 -부모의 죽음과 재혼으로 반복되는 분리의 경험 속에서, 말 대신 침묵으로 세계를 감당하는 아이와 병든 어른의 연대를 통해 상처 이후의 삶이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형상화함. 「플라워 고물상」 -고물이 쌓인 공간을 삶의 제단처럼 세워, 실패와 상실을 딛고 '죽은 아버지'라는 밑거름 위에서 아들이 옛 연인과 재결합하며 부활하는 희망의 서사. 「빈방」 -노쇠한 아버지의 돌봄과 유기된 가족사의 기억 등을 겹쳐 놓으며, 상처받지 않기 위해 내면에 ‘빈방’을 봉인해 온 한 여성의 생존 윤리를 집요하게 추적함.
우리는 더 많은 민주주의를 원한다
창비 / 유시주.이희영 지음 / 2007.06.30
15,000원 ⟶ 13,500원(10% off)

창비소설,일반유시주.이희영 지음
도서출판 창비와 희망제작소가 함께 하는 '우리시대 희망찾기' 프로젝트 첫번째 책. 한국사회의 현실에 대한 분석과 연구가 국가정책이나 사회제도의 변화에 대한 거시접근 등에서 벗어나, 생활현장에 밀착한 '구술면접 연구'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에서 그 특징이 있다. 첫번째 책은 '민주화'의 문제를 다룬다. 민주화가 되었다고 하는데 그것을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민주화의 영향을 체감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신문기자에서 이주노동자까지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30명의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며, 지은이들은 가급적 주관적 해석과 평가를 피하고 일상 공간에서 체험되는 민주주의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역할만을 맡고 있다. 시민들의 생생한 육성을 직접 듣고 취재한 녹취록을 바탕으로 하여 수치로 표현되지 않는 사회구성원들의 생활경험과 문화적 정서를 고스란히 읽는 이들이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사회에 대한 또 다른 이해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책이다.| 발간사 | ‘현장의 목소리’에서 희망을 찾다 일러두기 들어가는 말-시민들의 일상체험 1장 민주주의란 무엇일까? 2장 민주화와 양극화 3장 제도와 사람 4장 사익과 공익 5장 다수자와 소수자 6장 사상과 일상 7장 소통과 갈등 8장 정당정치와 지방정치 9장 성역과 특수구역 맺는 말-민주주의에 대한 몇가지 생각 주 구술자 소개
함께 드리는 기도 1
쿰란출판사 / 박승화 지음 / 2001.04.20
10,000

쿰란출판사소설,일반박승화 지음
1권 추천사 머리말 1. 1992년 2. 1993년 3. 1994년 4. 1995년 5. 1996년교회력에 따른 고백기도문 현대인들은 묻습니다. "21세기 첨단 문화 사회에 기도가 필요할까?" 그러나 우리는 이렇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기도없이 살 수 있을까?"라고.. 기도는 하나님과의 직통 전화입니다. 속된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사귈 수 있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통로가 기도입니다. 기도를 통하여 우리는 많은 기적을 체험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로 인간이 변화되고 능력을 힘입고 어떤 처지에도 감사할 수 있는 존재로 다시 태어나기 때문입니다.이러한 기도의 마음과 간구를 담아 지난 10년간 매주일 고백기도문을 작성하여 온 교인들이 같은 고백으로 드려왔습니다. 절기에 다른 예배의 순서 하나하나에 신학적 의미를 담고, 성도들의 신앙 향상은 물론 기도 훈련애 이 고백기도는 큰 역할을 했습니다. 설교의 본문과 제목은 1개월분이 제시되고 그에 따라 함께 드릴 수 있는 고백의 기도, 찬송, 성가대의 찬양, 장로님의 중보기도 등 모든 순서들이 일체성, 통일성을 지니게 됨으로 준비된 예배의 모습을 갖추고자 노려해 왔습니다. 이 작은 고백 기도문이 매주일 고백되고 예배의 중심 속에 자리사게 된 것을 이제 우리 교인들만이 기쁨과 감격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한국 교회 교인들과 함께 나누고 싶고, 또한 예배의 통전성을 추구하는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감히 세상에 내어 놓으려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온리원
북퀘스트 / 오종철 지음 / 2013.06.13
12,000원 ⟶ 10,800원(10% off)

북퀘스트소설,일반오종철 지음
온리 원으로 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또 직장에서는 어떻게 온리 원이 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알려주는 책.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아가는 온리 원이 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한다. 직업=꿈이라는 공식을 버리기, 스스로 결정권을 갖기, 사회의 가족의 목표와 기대에 부담감을 털기, 발전 가능성을 보기, 주인공이 아닌 주인이 되기, 자신의 이름 앞의 수식어 빼기 등 온리 원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프롤로그 ‘넘버 원’을 위한 노력을 버리고 ‘온리 원’을 택하다 잊고 있었던 당신의 이름을 떠올려라 PART 1. 꿈에 관한 좀 색다른 이야기 - 꿈이 이뤄지지 않는 것은 당신이 노력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01. 꿈과 목표, 이젠 좀 까놓고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 모두 다 이루고 싶겠지만, 모두가 다 이룰 수 없는 우리 사회의 ‘꿈’에 대해 02. ‘더 해야 하나?’ VS ‘빨리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아?’ 꿈이 가진 딜레마, 열심히 하면 뭐든지 이뤄낼 수 있을까? 03. 최고만을 향해 달리는 꿈은 겜블링과 크게 다르지 않다 지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10년 뒤가 더 중요하다 04. 도대체 무엇이 바뀌었기에 모든 것이 바뀌었나? 제발 당신의 이름을 떠올려라. 모든 것은 거기서 시작된다 05. 내가 내 이름을 떠올리지 못했던 이유, ‘패턴’이라는 함정 지금의 모습이 전부가 아니다, 분명 ‘다른 것’이 존재한다 06. 당신이 갇혀 있는 그 ‘사회적 시선’이라는 것 편하다고 언제까지 숨어 있을 것인가? 07. 자, 우리 ‘즐거운 경쟁’이 뭔지 한번 이야기해볼까? 타인의 불행을 기대하는 악순환 경쟁에서 벗어나기 위해 PART 2. 온리 원, 여기에 새로운 꿈과 목표의 비밀이 있다 -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이 스스로의 앞길을 만들어 간다 08. 당신은 어떻게 살고 싶은가? 나는, 사랑하며 살고 싶다 온리 원은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방법이다 09. 세상에서 가장 강한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에 대해 삶의 주도권을 온전히 스스로 갖기 위하여 10. 당신이 죽기 직전까지 행복하게 갈 수 있는 길, 온리 원 온리 원이 된다는 것은 ‘절대 갑(甲)’이 된다는 의미다 11. 뚫리지 않는 기득권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생명, 삼성카드, 삼성엔지니어링… 삼성그룹 계열사에서 끊임없이 쏟아지는 강연요청! 왜 글로벌 기업 삼성은 한 개그맨의 강연에 주목하는가? 당신은 ‘수많은 인재 중 한 명’이 될 것인가? 유니크하게 돋보이는 ‘온리 원’이 될 것인가? 열정, 노력, 긍정의 정신만으로 안되는 게 있다. 모두가 열심히 같은 목표를 세우고 비슷한 스펙을 쌓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결과는 뻔하다. 모두 엇비슷하고 차별화 없는 결과만이 만들어 질 뿐이다. <온리원>의 저자는 과감히 일등이 되기를 거부하고 타인과의 경쟁을 거부하라고 한다. ‘넘버 원’보다는 ‘온리 원’으로써 이미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희소가치를 인정하고 발전시킬 때에 진정 자신이 원하는 비전을 세우고 목표를 이루어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삼성그룹을 포함한 대기업들이 오종철의 ‘온리 원’에 주목하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세상은 ‘넘버 원’을 넘어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가치를 추구하는 ‘온리 원’으로 발전하고 있다. 따라서 개인이나 기업 역시 ‘온리 원’의 가치가 없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변화에 능하고, 과감한 도전 정신을 가지고 있는 삼성그룹이 ‘온리 원’에 주목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이 책은 온리 원으로 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또 직장에서는 어떻게 온리 원이 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자신이 가진 독특한 길을 추구하는 ‘온리 원’이라는 삶의 방식, 이를 추구하기 우해서는 당신의 ‘있는 그대로’를 먼저 인정해야한다.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자신의 분야에서, 또 직장에서 열정을 갖고 일한다. 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스펙을 쌓기에 열중한다. 하지만 아무리 해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그 자리에 머물고 있고 경쟁자는 늘어만 간다. 그래서 또 다시 목표를 세우고 자신을 채찍질한다. 하지만 이렇게 늘 불안하게 경쟁하며 살지 않고 행복하게 꿈을 이룰 수는 없을까? 개그맨 오종철은 이러한 고민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풀어준다. 그는 <나꿈소>, <꼴통쇼>, <세바시> 진행자로, 또 수많은 대기업의 강연자로서 우리 사회에서 성공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런데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한정된 자리’를 가지고 경쟁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들은 어느 자리에 있든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어 내고 그 안에서 스스로 ‘온리 원’이 되어 성공을 움켜쥔 것이다. 우리 모두는 각각의 온리 원이다. 자신을 사랑하면 꿈을 즐겁게 이룰 수가 있다. 스스로 결정하지 않은 꿈, 남들이 만들어 놓은 판에서 이루려는 꿈은 결국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 중의 한명, 즉 ‘원 오브 댐(One of Them)’이 되려는 꿈에 불과하다. 그러나 사회적인 시선과, 사람들이 원하는 기준, 남들이 요구하는 레벨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찾으면 더 이상 타인과의 불필요한 경쟁은 불필요하다. 그때부터는 타인이 실수하고 좌절해야 내가 부각되고 성공하는 ‘악순환 경쟁’을 멈추고 자신과의 행복하고 재미있는 경쟁을 할 수 있다. ‘대체 불가능한 절대 갑(甲)’, 온리 원이 되는 법 이 책에는 온리 원이 ‘다른 사람과 전혀 다른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개성과 능력을 발전 시켜 나아가는 것이다’라고 전한다.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누구나 하는 스펙 쌓기를 열심히 하면 평준화 밖에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최근 기업이 인재를 선발하는 기준으로 서류심사를 통과시키는 ‘5분 면접’이라는 것도 알고 보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보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아가는 온리 원이 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한다. 직업=꿈이
교실 이데아
을유문화사 / 김신완 (지은이), 이혜정 (감수) / 2025.02.25
18,000원 ⟶ 16,200원(10% off)

을유문화사소설,일반김신완 (지은이), 이혜정 (감수)
수능의 민낯은 처참하다. ‘그래도 이만한 시험은 없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수능은 수준 미달, 하자투성이의 폐기되어야 할 시험에 불과하다. 수능은 타당성이 결여된, 그리고 그다지 공정하지도 않은 시험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교육계는 IB 도입을 통해 조용한 혁명을 진행하고 있다. 이제 학생들은 IB를 토대로 새롭게 구축한 학교에 입학할 것이며, 대입과 내신에서는 논서술형 절대평가가 일반적인 기준이 될 것이다. 교육 대전환의 시대에 학생, 학부모, 교사의 현명한 사고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2024년 4월 3부작으로 방영되어 큰 화제를 모은 MBC 다큐멘터리 <교실 이데아>를 바탕으로 담당 PD가 집필한 이 책은 한국 교육이 왜 수능이 아니라 IB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이유와 방향을 제시한다.프롤로그: 왜 지금 IB를 말하는가 일러두기 1장 수능 시대의 종말 수학능력시험을 진단하다 수능은 부족한 시험이다 수능은 불공정한 시험이다 내신은 더 심각하다 2장 미로 속의 대입 제도 최악의 교육 정책, 상대평가 인공지능과 경쟁시키는 우리 교육 출구 잃은 교육, 그리고 2028년 대입 개편안 3장 한국 교육의 탈출구, IB 우리에게 맞는 교육 패러다임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IB 현장에서 목격한 IB 교육 4장 IB 커리큘럼과 평가 시스템 IB 커리큘럼의 기본 구조 IB의 평가 시스템 IB DP 주요 과목의 커리큘럼 5장 IB가 불러온 놀라운 변화들 IB의 이상적인 수업 풍경 학생들의 변화: 시험이 바뀌니 학생이 달라진다 교사들의 변화: 교권을 되찾다 학부모들의 변화: 경제적 부담에서 해방되다 6장 IB, 한국 공교육에 들어오다 대한민국의 IB 공교육 도입 확산되는 지역별 IB IB 학생들의 대입 7장 패러다임 대전환의 시대 에필로그“왜 바꾸지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을까” 수능에서 IB 교육으로 대한민국 시험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선진국 중 대입과 내신에서 모두 객관식 상대평가를 치르는 나라는 한국뿐이다. 객관식 상대평가는 주입식 교육을 낳고, 학생들의 창의성을 억압하며, 함께 공부하는 친구를 적으로 만든다. 1994년에 도입되어 전보다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은 수학능력시험은 어떠한가? 이 책에서 자세히 살펴보듯이, 수능은 학생의 능력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부족한 시험’이며, 이른바 ‘영포자’와 ‘수포자’를 양산하는 ‘불공정한 시험’일 뿐이다. 이제 세상은 바뀌었고 다른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시대의 성공 공식이 암기, 이해, 숙련, 적용이었다면 21세기 선진화된 사회에서는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창의성(Creativity)을 강조한다. 또한 함께 성장하고 성취하는 길을 요구하며 협업(Collaboration), 의사소통(Communication)을 강조한다. 이 네 가지 역량(4C)은 모든 전문가가 강조하는 핵심 역량이며, 객관식 시험과 상대평가가 감당할 수 없는 교육적 요구들이다.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서 ‘한국 교육을 변화시키는 전환점’, ‘공교육의 롤 모델’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등장한 것이 바로 IB 교육이다. 2024년 기준 IB는 미국과 영국, 일본 등을 비롯해 162개국에 보급되어 5,900여 개교 8,900여 개의 IB 인증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한국에서도 2022년 33개교를 시작으로 2024년 11월 기준으로 472개 학교로 늘었으며, 앞으로 그 수는 계속 늘어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IB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주입식 교육을 지양하고, 다원적 사고를 함양하며, 실생활 연계를 강조해 실제 현실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주안점을 두기 때문이다. IB 교육을 체험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교육 관계자들이 한목소리로 말하는 것처럼, 객관식 상대평가(수능)에서 논서술형 절대평가(IB 교육)로의 전환은 문제 풀이 기계를 만들고 친구를 적으로 만드는 교육에서 열린 사고와 창의성, 협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교육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50명 이상의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 관계자 인터뷰 MBC PD가 직접 발로 뛴 대한민국 교실 현장 취재기 초등학생 세 자녀를 둔 아빠이자 다큐멘터리 <교실 이데아>를 연출한 저자가 목격한 IB 교육의 수업 현장은 말 그대로 “충격의 연속”이다. “통념을 깨는 순간들이 줄곧 포착되었고 말과 글로만 듣던 IB의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IB 학교에서 만난 학생들은 상위권 학생부터 하위권 학생까지 모두 의욕이 넘쳤고, 카메라가 가까이 다가가 토론하는 모습을 찍어도, 촬영 스태프들이 움직여도 학생들의 수업 집중력은 흐트러지지 않았다. 학생들은 무엇보다도 경청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었고, 긴 토론 시간에도, 상대의 말에 동의하지 않을 때도 성급히 말을 자르지 않고, 상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었다. 또한 학생들이 서로 가르쳐 주고 배우는 장면을 쉽게 목격할 수 있었는데, 학생들은 끈끈한 동료의식을 쌓고, 서로 도와서 모두 좋은 대학에 가자는 의지로 똘똘 뭉쳤다. IB 교육에 의구심을 가졌던 교사와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 역시 학생들의 변화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반 학교에서는 도저히 찾아보기 어려운 이러한 풍경은 IB 특유의 커리큘럼과 공정한 평가 시스템 덕분이었다는 것이 저자의 결론이다. 다원적 사고와 표현 중심의 교육을 지향하는 IB 커리큘럼과 주관식 시험의 공정성을 담보하는 안전장치(시드 페이퍼, 교차 채점, 재채점 제도)가 새로운 교육 현장을 만들어 냈으며, 이는 학생들의 변화(내적 동기에 의한 공부, 교우 관계에 대한 남다른 애정, 학교 폭력의 감소 등)뿐 아니라 교사의 교권을 되찾고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경감하는 결과로도 이어졌다는 것이다. 2022년 제주와 대구가 IB 도입 및 한국어화를 실현한 뒤로 현재는 전국의 시도교육청이 IB 공교육 도입에 뛰어들고 있으며, IB 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서울대를 비롯해 명문 대학에 진학하면서 그 관심과 열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어지럽게 얽힌 우리 교육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풀 수 있는 실마리는 바로 시험이 바뀌는 것이며, IB 교육이야말로 그 돌파구임을 이 책은 보여 준다. IB라는 낯설고 새로운 국제 프로그램에 의문을 가진 독자라면 이 책에서 상세히 소개하는 주요 커리큘럼, ‘채점자 간 일치도 실험’으로 검증한 평가 시스템, 무엇보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IB 교육의 가치와 성과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IB 학교 진학에 관심 있는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실용적인 정보(IB의 확산 현황 및 전망)도 담아서 새로운 교육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수능의 문제를 파헤치는 것부터 IB라는 새로운 대안 모델을 통해 한국 공교육의 혁신 방안을 제시하는 큰 프로젝트였던 만큼, 한국 교육의 현재 지형과 미래의 변화를 한눈에 보여 주는 것이 가능할지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방송 준비 과정에서 다양한 전문가를 만났고, 헌신적인 교사들과 사려 깊은 학부모, 열정적인 학생들의 도움으로 핵심을 비켜 가지 않는 다큐멘터리를 만들 수 있었다. 촬영 과정은 충격의 연속이었다. 통념을 깨는 순간들이 줄곧 포착되었고 말과 글로만 듣던 IB의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그 과정은 학생으로서 교육에 품었던 오랜 질문에 답을 듣는 일이었을 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 연출가로서 인상 깊은 장면을 만나는 순간이었으며, 학부모로서 교육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목격하는 시간이었다.” “상대평가가 지닌 가장 심각한 문제는 바로 경쟁을 지나치게 부추기는 비교육적 제도라는 점이다. 이 제도는 학생들의 내면을 심각하게 파괴한다. 수능은 그나마 옆 친구의 성적이 자신의 성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내신은 옆 친구가 시험을 잘 보느냐 못 보느냐에 따라 성적이 달라진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사회를 경험하는 시절에, 또 가장 정서적으로 예민한 시절에 학생들은 세상이 생존 경쟁으로 가득한 정글이라는 세계관을 가지게 된다. 2018년 한국개발연구원이 경쟁 교육으로 악명 높은 한국, 중국, 미국, 일본 4개국의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고등학교 시절을 어떻게 기억하느냐는 질문에 다음 세 가지 보기를 제시했다.① 함께하는 광장이다.② 거래하는 시장이다.③ 사활을 건 전장이다.이 중 ‘③ 사활을 건 전장이다’라고 답한 비율이 일본 14퍼센트, 미국 40퍼센트, 중국 41퍼센트인데 반해, 한국은 무려 81퍼센트나 되었다. 10명 중 8명이 고등학교 시절을 전쟁터로 기억하고 있었다. 『경쟁 교육은 야만이다』의 저자 김누리는 이에 대해 “지금 한국인들은 전쟁터에서 겨우 살아남은, 전쟁 생존자로 살아가고 있다. 전쟁 생존자는 반드시 트라우마를 내면화하고 있다. 이런 사회가 어떻게 정상사회가 되겠는가” 하고 반문했다.” “IB 평가는 준거 지향 절대평가를 운영한다. 준거 지향 절대평가는 성취 수준에 따라 점수나 등급을 부여한다. 자전거 타기를 예로 들어 보자. 상대평가는 옆 사람보다 얼마나 더 잘 타느냐로 성적이 결정된다면, 준거 지향 절대평가는 자전거 타는 능력에 맞는 기준이 제시되어 해당하는 성취 수준에 따라 등급이 부여된다. 모두가 자전거를 잘 타면 모두가 최고 등급이 될 수 있다. 반면 학급에서 자전거를 가장 잘 타도 그 수준이 모자라면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없다. 이런 평가 환경에서는 굳이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다. 스스로 얼마나 연습해서 목표에 도달하는지에만 집중하면 된다. 변별을 위해 추가 옵션을 넣을 필요도 없고, 초반에 넘어졌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 목표에 도달만 하면 된다.수능 영어 영역에서도 절대평가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준거 지향 절대평가는 아니다. 영어 영역에서 90점을 넘으면 1등급을 받는다. 2024학년도에는 4.71퍼센트가 1등급을 받았고, 2023학년도에는 7.83퍼센트가 1등급을 받았다. 이 수치는 무엇을 말할까? 2024학년도 수능이 더 어려웠을 수도 있고, 그해 시험을 본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부족했을 수도 있다. 1등급을 받았다고 해도 시험 성적이 해당 학생의 영어 수준을 보증하지 못한다. 등급 산정에 ‘절대’라는 기준을 붙이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준거 지향 절대평가는 학생들의 전반적인 수준이 높고 낮음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오직 점수 자체로 학생의 실력을 평가한다. 이런 평가가 이루어지려면 말 그대로 준거가 절대적 신뢰를 지녀야 한다.”
당신도 소통의 달인이 될 수 있다
북마당 / 김근종 지음 / 2012.01.20
12,900원 ⟶ 11,610원(10% off)

북마당소설,일반김근종 지음
주변 사람들과 쉽게 대화가 이루어지는 소통의 달인들의 기술을 담고 있는 책. 소통의 달인들의 언어에는 항상 3가지가 포함되어 있다. 누구나 부담없이 다가올 수 있는 ‘유머대화’, 두 번째는 단 한 마디를 해도 상대방이 들어 기분 좋은 말을 하거나 슬픔과 기쁨을 공유하는 자세로 대화에 임하는 ‘감동대화’, 마지막으로 항상 상대방을 ‘친절대화’로 대한다면 당신도 소통의 달인이 될 수 있다. 제1부 당신도 소통의 달인이 될 수 있다 제2부 당신은 유머로 소통을 하고 있는가? 1장 당신의 유머소통지수는 얼마인가? 2장 당신도 유머로 소통할 수 있다 3장 재미있는 유머 소통이 나를 바꾼다 제3부 당신은 감동으로 소통을 하고 있는가? 1장 감동 소통지수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조건들 2장 당신도 감동으로 소통할 수 있다 3장 재미있는 감동 소통이 나를 바꾼다 제4부 당신은 친절로 소통을 하고 있는가? 1장 친절 소통지수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조건들 2장 당신도 친절한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다 3장 재미있는 친절 소통이 나를 바꾼다 참고문헌 성공과 행복의 열쇠는 바로 ‘소통’이다 - 주변 사람들과 쉽게 대화가 이루어지는 소통의 달인들의 기술을 배우자! 소통이 되지 않아 불만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보면 그 이유는 자신은 열심히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지만 상대방이 도무지 대화를 할 자세가 아니라고 불만을 털어놓는다. 불만을 제기하다보면 결국 화를 내고 이어 몸싸움까지 가기가 부지기수다. 어떻게 하면 주변인과 쉽게 대화를 이루고 소통을 할 수 있을까? 소통의 달인들의 언어에는 항상 3가지가 포함되어 있다. 누구나 부담없이 다가올 수 있는 ‘유머대화’, 두 번째는 단 한 마디를 해도 상대방이 들어 기분 좋은 말을 하거나 슬픔과 기쁨을 공유하는 자세로 대화에 임하는 ‘감동대화’, 마지막으로 항상 상대방을 ‘친절대화’로 대한다면 당신도 소통의 달인이 될 수 있다.
명언 2 : 삶.죽음
명문당 / 김동구 엮음 / 2013.12.20
13,500원 ⟶ 12,150원(10% off)

명문당소설,일반김동구 엮음
어록, 속담.격언, 시.문장, 중국고사, 신화, 전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발췌 수록한 책. 사랑, 삶.죽음, 행복, 성공, 정의, 희생봉사, 학문, 처세, 인간, 죄와벌로 분류하여 총 10권으로 발행하여 독자들에게 분야별로 편리하게 취사선택 할 수 있게 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삶 죽음 결혼 슬픔(기쁨) 과거(현재.미래) 여행 고향 가난 질병 명언.인명 색인동서고금의 수많은 석학들과 위인, 정치가, 예술가들의 주옥같은 조언과 가르침 그리고 사상과 철학 등을 압축된 말로 표현한 것을 우리는 명언(名言)이라한다. 오랜세월을 두고 음미할 가치가 있는 이러한 명언들이 말해주는 삶의 지혜를 통하여 우리는 한층 다양하고 품격 높은 교양과 더불어 격조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특히 젊은 청소년들에게 인생과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쳐온 것은 많은 사례 등을 통하여 알 수 있다 할 것이다. 특히 오늘날 디지털시대가 요구하는 창조와 지혜의 능력을 기르는데에 명언들은 그 계기와 단초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데 적지않은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본 명언집은「어록」,「속담.격언」,「시.문장」,「중국고사」,「신화」,「전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발췌 수록하였으며, ①사랑 ②삶.죽음 ③행복 ④성공 ⑤정의 ⑥희생봉사 ⑦학문 ⑧처세 ⑨인간 ⑩죄와벌로 분류하여 총 10권으로 발행하여 독자들에게 분야별로 편리하게 취사선택 할 수 있게 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통계의 거짓말
Gbrain(지브레인) / 게르트 보스바흐, 옌스 위르겐 코르프 (지은이), 강희진 (옮긴이) / 2019.12.20
15,000원 ⟶ 13,500원(10% off)

Gbrain(지브레인)소설,일반게르트 보스바흐, 옌스 위르겐 코르프 (지은이), 강희진 (옮긴이)
노동자나 회사원의 임금, 학자금 대출 등과 관련해서도 비슷한 관행이 되풀이되고 있다. 모두들 물가상승률에 대한 언급은 쏙 뺀 채 월급이 얼마나 올랐는지만 얘기하고, 인상된 등록금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체 하면서 학자금을 얼마나 더 빌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만 얘기한다. 수많은 사례를 통해 조사된 수치가 한두 가지 기준을 바꿈으로써 어떻게 조작되고 확대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통계의 거짓말》은 기준과 상대적, 절대적 가치, 인과관계(원인과 결과), 표본 추출 방식 등으로 180도 다른 결과를 나타낼 수도 있음을 알려준다.프롤로그8 1 음양이론과 동전의 양면16 사라진 동전의 뒷면17 2 숫자보다 더 많은 거짓말을 하는 그림33 그래픽의 거짓말34 3 인과관계의 함정55 원인과 결과56 4 절대적 수치와 상대적 수치74 상대적 수치의 거짓말74 절대적 수치의 거짓말80 5 백분율이 지닌 무소불위의 힘90 기준에 따라 달라지는 백분율91 6 표본 추출 방식에 따른 오류101 표본 집단에 따라 달라지는 통계102 7 선거 결과 예측을 둘러싼 진실116 선거 결과를 예측하는 과정118 8 기적 예측의 한계132 예측의 적중률과 예측 기간의 상관관계132 9 통계의 기적148 윌­로저스 현상과 심슨의 역설149 10 또 다른 수법들164 간략하게 살펴보는 아홉가지 숫자놀음164 11 의료보험을 둘러싼 진실186 의료비 지출 현황187 의료 재정과 고령화 사회의 상관관계195 12 연금보험을 둘러싼 진실200 슈티프퉁 바렌테스트의 민영 연금보험 평가 결과201 13 실업급여를 둘러싼 진실210 실업급여 수급자를 공격하는 우리 사회211 쉬어가는 장220 우리는 왜 숫자를 맹신하는가? 14 피해자와 가해자240 15가지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다양한 조작 동기들242 15 포기란 없다!271 통계를 대하는 15가지 기본 원칙273 16 연습이 대가를 만든다!289 12개의 연습문제와 풀이290 에필로그311 감사의 말313 참고문헌315 주석 인용 출처 및 설명316 인용구 및 그림 출처329 찾아보기330우리는 왜 숫자를 맹신할까? 정치가, 언론, 기업들이 수치를 제시할 때면 우선 의심부터 하라! 설문 대상자가 아닌 설문 의뢰자를 위한 설문조사로 숫자보다 더 많은 거짓말을 하는 그림 통계 그래프!! ■■■ 우리 사회의 이기적 사기꾼(정치가, 언론, 기업 등)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통계의 비밀! 통계 조작자는 누구일까? 여론조사의 대상과 수요자는 같을까? 다를까? 백분율이 지닌 무소불위의 권력은 기준에 따라 달라진다?! 숫자보다 더 많은 거짓말을 하는 그림=그래프로 언론, 기업, 정치가는 무엇을 얻고 있을까? 고령 인구가 늘어날수록 의료 재정은 궁핍해진다는 통계는 과연 진실일까? 노후연금보험은 정말 성공적 미래를 보장할까? X와 Y의 기준만 바꿔도 의미가 달라지는 수치의 마술! 저임금 일자리를 늘리면 부자들이 더 큰 부자가 된다는 진실 대신 기업의 유연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불법 탈세자들의 체납이나 탈루 세금만 거두어도 나라 살림이 안정된다?! 현대사회에서 객관성과 전문성을 상징하는 통계! 그래프와 수치, 백분율은 모든 논리를 잠재우는 마법의 그림이었다. 그런데 그게 단 하나의 기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바뀐다면? 노동자나 회사원의 임금, 학자금 대출 등과 관련해서도 비슷한 관행이 되풀이되고 있다. 모두들 물가상승률에 대한 언급은 쏙 뺀 채 월급이 얼마나 올랐는지만 얘기하고, 인상된 등록금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체 하면서 학자금을 얼마나 더 빌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만 얘기한다. 수많은 사례를 통해 조사된 수치가 한두 가지 기준을 바꿈으로써 어떻게 조작되고 확대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통계의 거짓말》은 기준과 상대적, 절대적 가치, 인과관계(원인과 결과), 표본 추출 방식 등으로 180도 다른 결과를 나타낼 수도 있음을 알려준다. 이렇게 이루어지는 수치 조작은 사회구성원 간의 연대의식을 허물고, 사회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이들의 생존권을 박탈하며, 사회적 약자들 사이의 분열을 조성한다. 나아가 급속도로 부를 축적하고 있는 일부 계층에게 시선이 쏠리는 것을 방지하는 이기적인 거짓말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적을 만든다! 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수치라면 무조건 떠받드는 이들과 전문 지식이라면 덮어놓고 믿는 이들을 마음껏 비웃어주기를 바란다!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구름 따라 걷는 길
이담북스 / 윤명선 (지은이) / 2020.11.23
14,000원 ⟶ 12,600원(10% off)

이담북스소설,일반윤명선 (지은이)
다시 길 위에 서다 8권. 책 전체의 주제로 구름을 선택하고 구름 쳐다보고 걸으면서 새롭게 정리했다. 사진과 시의 이미지를 맞추느라 시 형식에 한계를 느낀다. 흘러가는 구름 쳐다보며 사진 찍고 시 쓰면서 전국을 누비고 다니니 세상이 내 것이 된다.Prologue 서시: 구름 책 제1부 구름 따라 걷는 인생 Ⅰ. 구름을 찾아서 Ⅱ. 구름처럼 인생도 Ⅲ. 구름 아래 세상은 Ⅳ. 창문 너머로 구름이 제2부 다양한 구름의 실존 Ⅰ. 구름을 닮은 인생, 길 Ⅱ. 그리움은 구름의 날개를 달고 Ⅲ. 저 하늘에도 외로움이 Ⅳ. 무엇이 되어 내리는가? 제3부 계절 따라 흐르는 구름 Ⅰ. 봄이 오는 길목에서 Ⅱ. 여름에는 바다로 섬으로 Ⅲ. 가을이 오면 구름은 하늘 저 높이 Ⅳ. 겨울 구름은 추위를 견디며 제4부 구름의 다양한 행로 Ⅰ. 구름 따라 걸으며 Ⅱ. 북녘 하늘 바라보며 Ⅲ. 외국에서 바라본 구름 Ⅳ. 구름처럼 일몰처럼구름 쳐다보고 걸으면서 인생을 노래하다 - 윤명선 시집 책 전체의 주제로 구름을 선택하고 구름 쳐다보고 걸으면서 새롭게 정리했다. 사진과 시의 이미지를 맞추느라 시 형식에 한계를 느낀다. 흘러가는 구름 쳐다보며 사진 찍고 시 쓰면서 전국을 누비고 다니니 세상이 내 것이 된다. 구름 따라 걷는다. 인생길을! 구름처럼 세상의 모든 짐 내려놓고 걸으면 마음에 평화가 오고 인생이 가벼워진다. 세상을 관조하면서 구름처럼 노래하고 바람처럼 흐른다. 모든 존재는 의미가 있고 아름답다는 것을 걸으면서 깨닫는다. 내 마음은 자유롭게 흐른다. 욕망을 내려놓고 오늘에 몰입하면 행복이 내 안으로 들어온다. 지금 이곳이 바로 천국 아닌가? 살아서 갈 수 있는. 구름 쳐다보고 걷다 보면 나도 구름이 된다. 그 순간 나는 여기에 없다. 시와 씨름하느라 마음고생도 많았지만, 시와 사랑을 나누고 사진도 함께 찍으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나의 놀이터에서 혼자 놀면서 자연과 대화를 나누고 우주여행을 하면서 나를 만나게 되고 신과의 대화도 나누었다.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구원으로 가는 길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시집은 자전적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사진과 시의 이미지를 맞추기 위해 시적 형식을 벗어난 측면이 있다. 다소 추상적이고 시적 영감은 못 주지만, 영감을 받거나 공감을 하는 독자가 있다면 보람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기대해 본다.
디카詩, 삶에 장착하다
창연출판사 / 양성수 (지은이) / 2021.09.15
20,000

창연출판사소설,일반양성수 (지은이)
창연디카시선 8권. 양성수 시인의 첫 디카시집. 디카시 59편과 구자룡 시인의 초대 디카시 「희·희(喜·喜)」가 실려 있다. 특별히 이 디카시집은 시조시인이자 번역가인 우형숙 영문학 박사가 영문 번역을 하여 함께 만들었다.작가의 말 ∥preface∥ 디카詩, 삶에 장착하다 Life Equipped with Dica Poems 시詩 Poem 행복 창고 Storage for Happines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The Most Beautiful Word in the World 세상사 How to Live in the World 멍에 Yoke 1 무소유욕 Spirit of Nonpossession 버스 타고 그랜드 캐니언에 가다 Going to the Grand Canyon by Bus 도道 Route 보트피플 Boat People 다비식Cremation Rite 창 Window 기억하라 Remember 나를 찾아서 In Search of Myself 삶을 대하는 방법 How to Cope with Life 타임캡슐 Time Capsule 데칼코마니 Decalcomanie 원미산의 봄 Spring of Mt. Wonmi 가을 명세서 The Specification in Autumn 등 맞대고 가야 할 길 The Way to Go with Our Backs to Each Other 나는 지금 무엇을 심고 있나 What Am I Planting Now? 여정 Journey 우리 가야 할 길 The Way We Should Go 사랑 Love 그러더이다 Yes, Indeed 마음의 문 The Door of Your Mind 가을, 나에게 묻다 Autumn Asks Me 푸르른 삶 Green Life 인생 방정식 Life Equation 암각화 Rock Art 블루카펫 Blue Carpet 관계론 Relationship Theory 빛과 그림자 Light and Shadow 만들어 가는 인생 The Life We Make 나, 그리고 너 I And You 살만한 세상 A World Worth Living In 두려움 떨쳐내고 Shaking Off Fear 산에서 듣다 I Hear This at the Mountain 족하다 It’s Enough 아프냐 Are You Sick? 다름의 미학 Aesthetics of Difference 버킷리스트 Bucket List 두려움 Fear 그림 그리기 Drawing 얼룩 Stain 울지 마라 Don’t Cry 알고 보면 On Further Acquaintance ‘아’와 ‘어’ 사이Between ‘Ah’ and ‘Uh’ 고향, 그해 겨울 Hometown, That Winter 차마 I Just Can’t 마음 얻는 길 A Way to Win the Heart 실패해 보지 않은 삶 Living Without Failing 사실은 In Fact 그래, 그래 Yes Yes 서러운 5월에 In the Sad Month of May 바람의 흉터 Scar of the Wind 부모Parents 언제나 하나였다 Always One 무대 위 주인공은 너야 The Hero of the Stage Is You 살아내기 Survival ∥초대 디카시: 구자룡시인 Invitation: Dica Poem by Koo Ja-ryong ∥양성수 시인 소개 About the Poet Yang Seong-soo ∥번역자 우형숙 소개 About the Translator Woo Hyeong-sook촛불을 밝혀 어둠을 밀어내듯 온 몸을 던져 디카시의 내일을 열려는 양성수 시인의 세찬 의욕과 투혼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 민충환 (문학평론가) 양성수 시인의 첫 디카시집 『디카詩, 삶에 장착하다』에는 본인의 디카시 59편과 구자룡 시인의 초대 디카시 「희·희(喜·喜)」가 실려 있다. 특별히 이 디카시집은 시조시인이자 번역가인 우형숙 영문학 박사가 영문 번역을 하여 함께 만들었다. 디카시는 일찍부터 해외에도 소개되어 국제적인 영역을 확대하는 중이다. 그런 의미에서 영어번역을 함께 실었다는 건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다. 양성수 시인은 경기도 부천에서 디카시의 확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문 시 번역을 전공한 우형숙 교수의 참여로 디카시집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진 것도 기쁜 일이다. 디카시 독자들에게도 영문 번역의 모범적인 디카시집으로서도 의의가 크다 할 것이다.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