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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Real 16
대원씨아이(만화) / 이노우에 타케히코 (지은이) /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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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이노우에 타케히코 (지은이)
건강 불평등
이음 / 리처드 윌킨슨 지음, 손한경 옮김 /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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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
소설,일반
리처드 윌킨슨 지음, 손한경 옮김
사회·문화적 질문에 대한 최신 진화이론의 답을 담은 '다윈의 대답' 시리즈 7권. 보통 국가나 집단 간의 건강 수준 차이를 결정하는 건 절대 소득이나 의료서비스 같은 물질적 조건이라고 알려져왔다. 그러나 윌킨슨은 소득 불평등과 사회적 격차가 건강 불평등을 불러온다고 말한다. 상대적 박탈감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불안, 수치심 같은 심리사회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건강을 해친다는 것이다. 그는 진화이론을 바탕으로 선사시대에는 위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효율적 도구였던 불안과 스트레스 반응이 현대의 불평등한 사회 속에서 어떻게 건강을 악화시키는지 밝힌다. 그리고 구성원들이 보다 건강하려면 어떤 사회가 되어야 하는지 모색한다. 1 무엇이 건강을 악화시키는가? 진화이론과 건강 건강 불평등의 원인은 무엇인가? 건강의 심리사회적 결정 요인 소득 격차와 사회적 환경 2 소득 불평등은 어떻게 건강 불평등으로 이어지는가? 사회 위계가 강화되면 사회적 관계는 약화된다 멸시와 불평등이 폭력을 낳는다 왜 그토록 사회적 지위에 민감한가? 3 만성 스트레스의 생물학 지위가 낮아지면 건강도 악화된다 불안을 감지했을 때의 투쟁도피 반응 이른 시기의 스트레스 경험이 중요하다 스트레스 반응의 진화적 유용성 4 사회적 비교, 사회적 불안 우리는 왜 비교에 민감한가? '창피함'이란 전략! 사회적 불안은 폭넓은 사회적 연계의 적이다 우울증의 진화적 생존 가치 5 더 좋은 사회를 위하여 계급이 문제인가 불평등이 문제인가 '전위적 공격 행동'의 연쇄 반응 더 읽을거리 옮긴이 해제: 진화론으로 설명한 건강 불평등 - 윌킨슨의 심리사회적 요인론에 대한 비판적 검토'다윈의 대답' 시리즈 전 8권 발간: 현대사회의 논쟁적 이슈에 대한 다윈주의자들의 도발적 대답! 19세기 등장한 다윈의 진화론은 20세기를 뒤흔들어놓았다. DNA 발견을 비롯한 20세기 생물학의 발전은 진화이론의 급진적 발전을 불러왔으며, 과학계를 넘어 정치, 경제, 문화, 종교 전반에 걸쳐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사회를 보는 패러다임 자체를 바꿔버렸다. '다윈의 대답' 시리즈는 사회·문화적 질문에 대한 21세기 진화이론의 최전선에서 보내온 대답이다. 타고난 본성이나 남녀 짝짓기 심리 같은 인간에 대한 문제부터 직장 내의 남녀 차이, 불평등과 건강, 사회적 경쟁과 협동 같은 사회적 문제까지, 인문o사회과학적 주제로 여겨온 질문들에 대한 진화론에 기반한 답변을 제시한다. 피터 싱어, 최재천, 존 메이너드 스미스 같은 대가와 젊은 신진학자들의 논의와 자세한 옮긴이 해제는 인간과 사회를 보는 전혀 새로운 눈을 열어줄 것이다. 절대적 빈곤이 아닌 사회적 불평등이 한 사회의 건강 수준을 결정한다! 건강과 사회 환경에 대한 리처드 윌킨슨의 대담한 고찰 가장 부유한 나라가 가장 건강한 나라인가? 기존의 대답: 그렇다. 부유할수록 구성원도 건강하다. 다윈의 대답: 아니다. 구성원이 가장 오래 사는 나라는 가장 부유한 나라가 아니라 가장 평등한 나라다. 평균 소득이 올라가면 사회 구성원의 건강 역시 좋아질 것인가? 기존의 대답: 평균 소득의 상승은 환경 조건을 개선하므로, 건강을 향상시킬 것이다. 다윈의 대답: 생존에 필요한 수준 이상이 되면 평균 소득보다 소득 격차가 건강을 결정한다. 소득, 의료서비스, 영양 상태, 위생 등등……. 무엇이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가를 떠올리면 먼저 떠오르는 건 바로 이런 물질적 조건들이며, 실제로 우리는 건강을 위해 더 좋은 음식, 더 좋은 병원을 찾아다니곤 한다. 하지만 리처드 윌킨슨은 사회 구성원의 건강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전혀 뜻밖의 것을 제안한다. 바로 불평등이 건강을 해친다는 것이다. 실제로 불평등과 소득 격차가 크면 물리적 조건이 같아도 구성원의 기대수명이 떨어진다. 저자는 가난에 따른 나쁜 생활 조건, 낮은 의료 서비스, 잘못된 생활 습관, 과도한 노동 시간 같은 요소뿐만 아니라 낮은 사회적 지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불안감, 자존감 상실 같은 심리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건강을 악화시킨다고 말한다. 오랜 진화의 과정에서 다양한 사회 환경에 적응하고 불시의 위험을 감지하기 위해 발달한 불안과 스트레스 반응이, 현대의 불평등한 사회에서는 인간의 죽음을 앞당기고 있는 것이다. 불평등한 사회가 주는 상대적 박탈감과 수치심 역시 악영향을 끼친다. 그렇다고 부자가 예외인 것도 아니다. 계층 사회 자체가 주는 스트레스는 부유해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사회적인 격차가 작고, 사회 구성원 간의 우정과 사회적 화합이 돈독한 사회일수록 구성원들도 건강하다. 따라서 저자는 구성원의 건강을 증진하려면 불평등 감소를 핵심적인 정치적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가장 건강한 사회는 가장 부유한 사회가 아닌 가장 평등한 사회이기 때문이다.
날씨경영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 김동식.김정현 지음 / 200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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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소설,일반
김동식.김정현 지음
땅의 예수, 하늘의 예수
대장간 / 주원규 지음 / 20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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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
소설,일반
주원규 지음
일곱 개의 방
더트리그룹 / 조용범 외 지음 / 201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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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트리그룹
소설,일반
조용범 외 지음
심리치료클리닉 더트리그룹의 실제 치료 사례들을 토대로 써낸 심리치료소설집이다. 치료를 받기 위해 더트리그룹에 찾아오는 사람들은 대단히 다양한 사연과 고통을 지니고 있다. 그 수많은 사례들을 분석해 대표적인 케이스 일곱 가지를 선정해, 심리치료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설화했다.책을 펴내며 * 4 첫 번째 방 * 회색 옷만 입는 사람 * 419 두 번째 방 * 이름 찾기 * 41 세 번째 방 * 살아남은 아이 * 79 네 번째 방 * 자살 습관 * 113 다섯 번째 방 * 상상 노출 * 157 여섯 번째 방 * 예쁜 여자 * 189 일곱 번째 방 * 엄마와 딸 * 235 치료를 마치며 * 274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감정조절장애, 자살 위기, 섭식 장애……. 현대인의 심리적 고통을 치료하는 실제 심리치료의 사례들을 바탕으로 한 일곱 가지 이야기! 『일곱 개의 방』 심리치료, 묻어버리고 싶은 과거를 들여다보고 치유의 길로 들어서기 이 책은 심리치료클리닉 더트리그룹의 실제 치료 사례들을 토대로 써낸 심리치료소설집이다. 치료를 받기 위해 더트리그룹에 찾아오는 사람들은 대단히 다양한 사연과 고통을 지니고 있다. 그 수많은 사례들을 분석해 대표적인 케이스 일곱 가지를 선정해, 심리치료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설화했다. 독자들은 현대인을 대표하는 일곱 명의 등장인물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감정조절장애, 자살 위기, 섭식 장애 등 여러 고통을 트리그룹과 함께 울고 웃고 고군분투며 극복해가는 과정을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접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심리적 고통의 시작과 그 치료 과정, 그리고 새로운 행복의 시작을 함께 지켜볼 수 있다. 심리적 고통의 시작은 충격적인 사건일 수도 있지만, 긴 시간에 걸쳐 자신도 모르게 잠식당한 일상의 아픔인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그 고통의 시작을 외면하거나 자신이 고통받고 있는 이유를 알지 못한 채 클리닉을 찾아온다. 치료자와 만나 그 고통의 시작을 찾아내는 첫 걸음부터 더 나은 방향으로 자신의 삶을 발전시켜나가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심리치료에 대한 바른 이해와 더불어 따뜻한 희망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굳게 잠긴 마음의 방을 열고 고통으로 얼룩진 자신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용기 있는 사람들의 기록 이 책에 등장하는 일곱 명의 주인공은 길고 긴 어두운 터널을 더트리그룹 클리닉 치료자의 손을 잡고 빠져 나와 자신의 삶을 바꾼 용감한 사람들이다. 두렵고 창피하고 부끄러운 과거, 묻어버리고 잊고만 싶었던 과거를 꺼내어 들여다보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그 고통스러운 시간을 통해 자기 자신의 모습을 정면으로 바라본 이들은 비로소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된다. 이것이 바로 치유의 길이자 심리치료의 목적임을 이 책은 보여준다. 이 책의 바탕이 된 실제 사례의 주인공들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를 세상에 드러내는 데 흔쾌히 동의해주었다.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가 이 고통의 기록들을 읽고 자신과 같은 용기와 희망을 얻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이들은 모두 각기 다른 고통을 겪으며, 자신의 의지로 혹은 주변 사람들에게 이끌려 클리닉을 찾아왔다. 그리고 모두 희망의 씨앗을 마음에 품게 되었다. 책 속 이야기와 유사한 고통을 겪으면서도 다른 이들의 시선 때문에 마음 속 고민을 털어놓지 못하고, 나를 도와줄 누군가를 찾지 못해 좌절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일곱 개의 방』이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기를 바란다. 심리치료클리닉 더트리그룹 출판부의 첫 번째 소설 지금까지 전문서적만 출간해온 더트리그룹 출판부는 심리치료에 대한 대중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 책을 기획했다. 심리치료는 한국에서는 여전히 낯선 분야다. 치료 과정을 과학적이지 않다고 여기고 불신하거나, 단편적인 이해만으로 마치 전문적인 심리치료인 양 호도하는 모습을 여전히 목격하게 된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심리치료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그래서 소설의 양식을 빌려 심리치료 과정의 일부를 보여주고, 간접적으로나마 독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일곱 개의 방』에 등장하는 치료 방법들은 실제 치료 상황에서도 아주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단편에서 치료 과정의 전부를 담을 수는 없기에 많은 부분 축약하고 제외하였지만, 심리치료의 기본적인 틀과 방향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극심한 감정조절장애와 경계선 성격장애 및 자기 파괴적 행동을 치료하는 '다이어렉티컬 행동치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료하는 '지속노출 치료', '섭식장애 치료'가 무엇이고,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감당하기 어려운 심리적 고통을 겪는 많은 이들이 새로운 대안을 발견하고 심리치료에 대해 희망적 시각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겨울 장미
문지사 / 미우라 아야코 지음, 홍석연 옮김 /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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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사
소설,일반
미우라 아야코 지음, 홍석연 옮김
마법 술술한자 9
중앙에듀북스 / 박두수 지음 / 201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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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듀북스
소설,일반
박두수 지음
한국어문회가 주관하는 한자능력검정시험 3급 합격을 위한 신개념 한자 학습서. 누구나 한자가 형성된 원리를 이해하며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초등학생 수준에 맞추어 자원을 쉽게 풀이하였다. 또 학교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한자어를 선별하여 그 뜻을 한자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직역으로 풀이하였다.안녕하세요? 박두수입니다. 한자 쉽게 익히는 법 그래서 이렇게 만들었어요 이 책은 이렇게 학습하세요 * 본문 익히기 신습한자 일람표 자원으로 한자 알기 한자를 나누고 자원을 쓰면서 익히기 한자어 독음 및 한자 쓰기 예문으로 한자어 익히기 * 종합평가 훈음 및 한자 쓰기 배우고 익히기 교과서 주요 한자어 익히기 * 부록 반대자 반대어 유의자 동음이의어 사자성어 약자한국어문회가 주관하는 한자능력검정시험 3급 합격을 위한 신개념 한자 학습서다. 누구나 한자가 형성된 원리를 이해하며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초등학생 수준에 맞추어 자원을 쉽게 풀이하였다. 또 학교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한자어를 선별하여 그 뜻을 한자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직역으로 풀이하였다. * 이해하기 쉽고 잘 외워지는 참신하고 획기적인 한자책! 한자능력검정시험 3급 합격을 위한 참신하고 획기적인 한자 학습서다. 한자를 나누어 형성 원리를 이해한 후 자원을 보며 한자를 쓸 수 있도록 바로 아래에 빈칸을 두었다. 또 모든 단어는 한자를 활용하여 직역 위주로 풀이했으며, 실제 문장을 통해 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풍부한 예문을 실었다. 또한 이 책은 마법 술술한자 부수를 통하여 한자의 형성 원리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초등학생 수준에 맞추어 자원을 풀이하였다. 한자를 나누고 자원 풀이하는 연습을 통하여 한자의 형성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지속적인 반복과 실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형성평가, 종합평가 등 다양한 평가를 구성하였다. * 그래서 이 책은 이렇게 만들었어요! 1.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한자를 가능한 한 자원으로 풀이했습니다. 2. 자원 풀이를 쉽게 했습니다. 자원 풀이 한자교재가 많지만 너무 학술적이어서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초등학교 수준에 맞추어 풀이를 쉽게 했습니다. 3. 모든 한자를 쓰는 순서대로 자원을 풀이했습니다. 쓰는 순서를 무시한 자원 풀이는 활용하기가 어렵습니다. 4. 자원 풀이와 한자 쓰기가 한곳에 있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원 풀이 밑에 곧바로 쓰는 빈칸이 있어 자원을 보고 한자를 쓰면서 익힐 수 있습니다. 5. 철저히 자원 풀이에 입각한 학습을 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즉, 자원을 보며 한자를 쓸 수 있도록 본문을 구성했으며, 연습과 평가 부분도 자원을 생각하며 한자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6. 배운 한자를 활용한 단어학습과 예문으로 어휘력을 길러줍니다. 이 책은 배운 글자로만 단어를 구성하여 학습하기가 쉽습니다. 모든 단어는 한자를 활용하여 직역 위주로 풀이했으며, 실제 문장을 통해 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풍부한 예문을 실었습니다. 7. 학교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한자어를 분석하여 실었습니다. 따라서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한자어의 뜻을 한자를 통해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식으로 통치당하지 않을 것인가?
길밖의길 / 심세광 지음, 대안연구공동체 기획 /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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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밖의길
소설,일반
심세광 지음, 대안연구공동체 기획
지난 6월 한 유력 일간지에 '전염병은 언제나 권력 현상'이란 제목의 칼럼이 실렸다. 미셸 푸코의 권력론에 기대어, 메르스 대책을 지휘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판한 글이었다. 원로 불문학자가 쓴 이 칼럼은 한 밤중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 서울시 메르스 대책본부장을 자임한 박 시장의 행위를 “적진 앞에서의 통수권 탈취”에 비유하며 “왕조시대라면 반역이요, 민주시대라면 반국가적 행위”라며 거칠게 공격했다. 박 시장의 행위에 찬성, 반대가 맞섰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 칼럼에도 논란이 일었다. 특히 칼럼에서 푸코의 권력론을 원용한 것을 두고 내 논에 물대기란 비판과 푸코를 적절히 활용했다는 의견이 엇갈렸다. 그동안 골방 철학자를 자처하며 대사회 발언을 자제해 온 저자는 뒤늦게 접한 이 원로학자의 칼럼이 책을 집필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푸코를 전공한 연구자로서 이 칼럼이 지닌 문제들을 그대로 넘겨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저자는 그 칼럼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푸코를 통해 메르스 사태를 진단하며 대사회 발언도 담는다. 이 발언의 핵심은 지식인(철학자)론이다. 이 과정에서 푸코의 권력론과 통치성 개념의 핵심도 소개된다. 이 작은 책이 푸코 사상에 쉽게 접근할 입문서가 될 수도 있는 이유다. 머리말 3 1. 전염병 대처 방식에 따른 권력 유형의 분석 11 2. 메르스와 신자유주의 20 3. 메르스와 통치성 32 4. 철학자의 임무 49 박원순 시장 비판에 푸코 원용… 그게 아니올시다 지난 6월 한 유력 일간지에 「전염병은 언제나 권력 현상」이란 제목의 칼럼이 실렸다. 미셸 푸코의 권력론에 기대어, 메르스 대책을 지휘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판한 글이었다. 원로 불문학자가 쓴 이 칼럼은 한 밤중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 서울시 메르스 대책본부장을 자임한 박 시장의 행위를 “적진 앞에서의 통수권 탈취”에 비유하며 “왕조시대라면 반역이요, 민주시대라면 반국가적 행위”라며 거칠게 공격했다. 박 시장의 행위에 찬성, 반대가 맞섰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 칼럼에도 논란이 일었다. 특히 칼럼에서 푸코의 권력론을 원용한 것을 두고 내 논에 물대기란 비판과 푸코를 적절히 활용했다는 의견이 엇갈렸다. 그동안 골방 철학자를 자처하며 대사회 발언을 자제해 온 저자는 뒤늦게 접한 이 원로학자의 칼럼이 책을 집필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푸코를 전공한 연구자로서 이 칼럼이 지닌 문제들을 그대로 넘겨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저자는 그 칼럼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푸코를 통해 메르스 사태를 진단하며 대사회 발언도 담는다. 이 발언의 핵심은 지식인(철학자)론이다. 이 과정에서 푸코의 권력론과 통치성 개념의 핵심도 소개된다. 이 작은 책이 푸코 사상에 쉽게 접근할 입문서가 될 수도 있는 이유다. 권력론과 통치성 핵심 이론 소개, 푸코 사상 입문서 책은 푸코의 권력론에서 시작한다. 푸코의 권력론은 전염병의 대처방식에 따라 3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군주권력이다. 이는 병증이 있는 자를 성 밖으로 추방하는 나병(한센병) 환자에 대한 대처 방식에서 뚜렷하게 드러난다. 법을 위반하지 않는 한에서는 각자가 어떤 삶을 살든 관여하지 않고 알아서 살도록 내버려 두지만, 법을 위반하여 적발되면 강력하게 응징하는 방식으로 행사된다. 또 하나는 규율 권력이다. 중세 흑사병에 대한 대처 방식에서 보이듯이 개인의 신체와 시간, 그리고 공간을 세분화하고 꾸준하게 감시함으로써 특정한 행동을 유도하거나 강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마지막은 천연두 예방 백신의 접종에서 드러나는 생명관리권력이다. 오늘날 복지국가에서 행사되는 종류의 권력, 즉 인구와 개인을 돌보고 관리하는 권력이다. 책에 따르면 이러한 권력 유형들은 하나가 다른 하나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온 것이 아니라, 여러 유형의 권력 행사 방식들이 공존하면서 상황과 맥락에 따라 특정 유형의 권력행사방식이 두드러지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권력은 대상에 강제력을 쓰는 방식으로 행사될 수도 있지만 개인들의 품행을 인도하는 방식으로도 행사된다. 이를테면 어릴 때부터 애국가에 경례하도록 훈련되어 왔다면 애국가가 흘러나오는 것만으로 경례를 하게 된다는 식이다. 이처럼 개인이 어떤 상황에서 특정한 태도를 취하거나 특정한 방향으로 행동하게 하는 것은 ‘통치성’의 핵심이다. 푸코에 따르면 통치성은 ‘권력의 행사를 가능하게 하는 제도, 절차, 분석, 고찰, 계산, 전술, 이들로 이루어진 전체’를 의미한다. 통치성은 근대 이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국가의 통치를 특징짓는다. 그리고 오늘날 지구를 지배하는 신자유주의적 통치성은 경제 합리성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긴다. 신자유주의 통치성이 메르스 불렀다 푸코로 메르스를 풀어 나가면서 신자유주의는 왜 거론하는가? 저자에 따르면 신자유주의는 메르스 사태에서 그 폐해가 적나라하게 드러났을 뿐 아니라 사태를 촉발시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었다. 신자유주의적 통치성은 돈이 되지 않는 공공의료 영역을 약화시켜 왔고 더 많은 수익창출을 목표로 삼는 영리 병원 모델을 추구하도록 압력을 가해 왔다. 따라서 메르스 사태는 바이러스 자체와 관련된 것이라기보다는 신자유주의적 통치성이 의료 영역을 잠식해 온 데 따른 부작용이 드러난, 하나의 증상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신자유주의적 가치들이 모든 것을 잠식해 가는 오늘날, 여기에 맞서 ‘투쟁’한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오늘
역사로 읽는 세계
라이프맵 / 진노 마사후미 지음, 최미숙 옮김 /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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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맵
소설,일반
진노 마사후미 지음, 최미숙 옮김
일본의 입시명문학원 가와이주쿠(河合塾)에서 세계사 강의를 하고 있는 진노 마사후미의 <역사로 읽는 세계>. 인류 역사에 나타났던, 세계의 패권을 장악한 '세계제국'의 생성과 발전, 그리고 쇠퇴하기까지의 전반적인 내용을 짚어보며, 21세기의 혼돈을 읽어내는 단초로 삼으려 한다.Chapter 1 로마제국 : 민주와 독재의 절묘한 균형 로마의 탄생 | 집정관이 두 명인 까닭 | 민주와 독재의 균형 | 귀족과 평민의 균형 | 특권계급의 유연성 |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 팽창의 덫에 빠진 대가 | 라티푼디움 경영 | 빈익빈 부익부 |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 실패 |군제개혁의 실시 | 지중해 통일의 달성 | 카이사르 등장 | 로마제국의 성립 | 구질서와 융합한 신질서 | 신흥종교의 만연 | 팽창, 한계에 도달하다 | 빈번한 군대의 반란 | 용병군단에 의해 몰락한 제국 Chapter 2 중화제국 : 중화사상의 버팀목 중국 5천 년의 역사 | 세계제국으로서 중국 | ‘덕(德)’에 의한 통치의 한계 | 제자백가의 등장 | 새로운 시대를 연 개척자는 ‘파괴자’다 | 파괴자는 역사적 소임을 다하고 사라진다 | 하지만 구시대로 돌아갈 수는 없다 | 통치시스템의 신구융합 |정치이념의 신구 융합 | 시황제의 실패 | 지배제국의 이완 | 무제이후의 사회문란 | 신나라의 최후 | 후한 왕조의 재건 | 외척 대 환관 | 한나라 이후의 중국사 | 중화사상 | 홍수전이라는 인물 | 중화사상을 지탱한 군사력 | 병농일치에서 용병제로 | 군비축소가 초래한 것 | 중국사의 대전환점 | 북방민족의 변화 | 첫 정복왕조 요나라 | 송나라의 저자세 | 영웅을 존중하는 기풍 | 영웅과 모리배 | 제위계승 분쟁 | 역사는 되풀이된다 | 중화사상의 붕괴 | 쑨원의 큰 과오 | 현대까지 잇닿은 중국의 고충 Chapter 3 이슬람 제국 : 원리주의가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 다시 빛나기 시작한 중동 | 새로운 빛은 변방에서 등장한다 | 이슬람 탄생의 정치적 배경 | 이슬람 탄생의 경제적 배경 | 신탁을 받다 | 박해받는 무함마드 | 헤지라 | 이슬람교단의 비밀 | 아라비아반도의 사회문제 해결 | 무함마드의 죽음 | 이슬람교단 붕괴의 위기 | 정통 칼리프시대 | 우마이야왕조 | 아바스왕조 | 군의 약체화 | 종파분열 | 오스만제국의 발전 | 강력한 예니체리 군단 | 유연한 통치체제 | 분쟁 없는 오스만 제국 | 시대에 뒤떨어진 예니체리 | 평화와 번영이 부패와 쇠퇴를 야기한다 | 근대화를 가로막는 최대의 걸림돌 | 신의 가르침과 기독교인 | 신의 가르침과 무슬림 | 신의 가호 |원리주의의 탄생 | 범이슬람주의 | IS(이슬람국가) Chapter 4 대영제국 : 유럽의 민낯 변방의 땅, 유럽 | 포르투갈, 스페인 탄생 | 대항해시대 | 대서양 삼각무역 | 산업혁명의 태동 | 유럽의 빛은 영국에서 | 빈부격차의 확대 | 사회주의 등장 | 피로 얼룩진 번영 | 산업혁명의 수출 | 제2차 산업혁명 | 침략을 정당화하는 제국주의 | 영국 최초의 좌절 | 독일의 부상 | 소련과 일본의 대두 | 사상 첫 총력전 | 전쟁의 형태변화 | 국민의 전쟁 | 소련의 탄생 | 종언을 고한 팍스 브리태니카 | 전투민족 유럽인 | 서구의 몰락 | 증오만 남은 전후(戰後)처리 | 제2차 세계대전 후의 식민지정책 | 영국과 프랑스의 오판 | 유럽공동체(EC) | 유럽연합(EU) | 영국과 유럽의 미래 Chapter 5 미국 : ‘패권’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미국은 영원한 승자일까 | 아메리카 대륙의 식민 | 미국독립전쟁 | 연합규약의 문제점 | 헌법, 미국의 행운으로 작용하다 | 따로 또 같이 | 축복받은 땅위에 살다 | 영국의 해상봉쇄 | 영미전쟁 | 남과 북으로 갈라지다 | 남북전쟁 | 도금시대 | 제3의 정당, 인민당 | 혁신의 시대 | 포함외교 | 중국으로의 진출 | 만주 쟁탈전 | 러일전쟁 후의 미일관계 | 제1차 세계대전의 영향 | 중립이냐, 참전이냐 | ‘승리 없는 평화’에서 선전포고로 | 평화원칙 14개조 | 평화원칙의 속뜻 | 파리강화회의 | 워싱턴회의 | 황금의 1920년대 | 광란의 이면 | 세계 대공황 | 미국의 독선 | 궁지에 몰린 일본, 독일, 이탈리아 | 팍스 아메리카나의 실현 | 전쟁에 휘말린 인도차이나 | 미국의 개입 | 허수아비 정권의 실패 | 지옥도로 변한 전쟁 | 전쟁의 승패를 가른 여론 | 그들에게도 끝은 있다 | 다극화 | 다시 ‘강한’ 미국을 목표로 | 미국의 실수 | 신세기의 포문을 연 테러 | 새 시대에 대응하는 법 | 팍스 아메리카나의 증언 | 국제질서의 변화 | 역사를 조감한다 | 민주제 vs 군주제 | 변화가 필요하다 | 중우정치의 결말은? | 정상 다음은 내리막길 | 슬로건과 현실 | 복거지계미래에 대한 최선의 예언자는 과거이다. _조지 바이런(George Gordon Byron)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안정기와 혼란기가 번갈아 반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모든 시간이 안정기이기를 바라지만, 안정기가 50년 이상 이어지는 것도 드문 일이고, 100년 정도 유지되는 예는 훨씬 더 희귀하다. 게다가 안정기가 오래 계속되면 될수록 다음에 오는 혼란기는 길고 비참하다. 아무리 찬란한 태양도 결국은 지는 것처럼 끝이 보이지 않던 영토, 멈추지 않을 것 같은 부(富) 역시 고갈되고, 흔들리다 결국은 멸망했다. 누구도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가 무너져버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로마제국이 지중해의 패권을 움켜쥐었을 때, 중화제국이 대륙을 넘나드는 대제국을 건설했을 때, 이슬람제국이 승승장구하며 승리의 기운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그 누구도 승리의 역사가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모든 패권을 쥔 국가들이 같은 수순을 밟으며 역사 위에서 사라졌고, 또 다른 빛이 생겨났다. 이렇듯 인류는 흥망성쇠를 거듭했다. 이 책 『역사로 읽는 세계』는 인류 역사에 나타났던, 세계의 패권을 장악한 ‘세계제국’의 생성과 발전, 그리고 쇠퇴하기까지의 전반적인 내용을 짚어보며, 21세기의 혼돈을 읽어내는 단초로 삼으려 한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 시대, 역사에서 답을 구한다 우리 인간은 무언가를 얻기 위해 겨루고, 버둥거리고, 타협하고, 때론 치고받기까지 한다. 그러면서 자기들의 주장을 설명하고 정당화하는 언어, 다른 사람들의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고 반박하고 응답하는 언어를 발전시킨다. 수많은 도시와 나라가 명멸했던 인류의 역사는 정의, 평등, 자유, 행복, 박애, 민족자결 등 도덕적 가치의 문제에서, 목적 달성을 위한 권력의 획득과 행사에 관한 문제 등에 이르기까지 정치라는 복잡한 활동으로 이름 붙이지만, 결국은 어떤 집단을 주도할 수 있는 권력이나 지위이자 어느 한 지배 집단이 다른 집단을 대상으로 행사하는 정치, 경제, 사상 또는 문화적 영향력을 지칭하는 ‘패권’이라는 한 단어로 응집된다. 미래를 가늠하고자 할 때 역사학은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강력한 힘을 발휘하던 ‘제국’들이 마치 대본이라도 있는 것처럼 같은 이유로 힘을 잃고, 멸망의 길로 접어드는 모습을 살피다 보면 한 가지 법칙을 떠올릴 것이다. 바로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 과거에 패권을 장악한 여러 제국의 번영과 쇠망을 살펴보며, 21세기의 미래를 추론해 본다. 다음 단계로 역사는 그저 옛날을 되새김할 때 꺼내드는 도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과거를 배워야 미래를 알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체득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역사란 끝없이 반추하는 데 묘미가 있다. 그런 까닭에 “역사에 가정이란 무의미하다”는 말을 꼭 표면적인 의미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역사의 여신 ‘클레이오’는 변덕쟁이요, 기억의 여신 ‘므네모시네’는 클레이오의 어머니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대한 불안이 짙어질수록, 미래는 역사 속에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아무리 새로운 사회질서를 거부하고 저항해도, 그 개척자를 죽인다 해도 한번 무너진 질서가 부활하는 일은 절대 없다. ‘역사의 흐름’은 결코 역류하지 않는다. 충성대신 돈으로 연결된 용병군단을 배경으로 확립된 로마제국은 그 용병군단에 의해 멸망했다. 이로써 공화정 성립(기원전 509년)부터 고대 로마 1천 년의 역사는 마침내 종언을 고했다. 춘추시대에는 서쪽 변경의 소국에 불과했던 진나라가 어떻게 수많은 나라들과의 경쟁에서 이긴 7웅을 누르고 천하를 제패할 수 있었을까?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결과에는 모두 이유가 있는 법이다. 진나라가 천하를 제패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나라에 없던 정책을 효과적으로 시행했기 때문이다. 바로 새로운 시대를 힘차게 여는 정책을 강구한 것, 바로 그것이 진나라가 패권을 거머쥔 열쇠다.
끝없는 세상 2
문학동네 / 켄 폴릿 (지은이), 한기찬 (옮긴이)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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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폴릿 (지은이), 한기찬 (옮긴이)
전 세계 1억 6천만 독자의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켄 폴릿이 펴낸 새로운 역사소설로, 12세기 잉글랜드의 가상 도시 킹스브리지를 무대로 성당 건축이라는 필생의 꿈을 좇는 남자와 운명에 맞서는 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대지의 기둥>의 후속작이자 '킹스브리지 시리즈' 두번째 작품이다. 전작의 시점에서 150여 년이 흐른 14세기 전반, 모든 것이 무너지고 균열하는 암흑의 중세 속 험난한 파고에 휩쓸린 인간들의 이야기를 사실과 허구를 교직하며 역동적으로 그린 대작이다. 귀족과 사제, 기사와 상인과 농민이 더불어 사는 활기찬 도시 킹스브리지에 신의 저주 같은 재앙이 잇달아 닥친다. 교량 붕괴, 백년전쟁, 흑사병, 요동치는 시장경제, 그리고 한없는 인간의 욕심. 누군가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높은 탑을 지으려 하고, 누군가는 막강한 권력자가 되어 세상을 손에 쥐려 하고, 누군가는 교회를 거역하고 정의에 대한 신념으로 인간을 구하려 하며, 또 누군가는 불가능한 사랑을 위해 인생을 건다. 타락한 교회와 자비 없는 국가, 불행을 초래하는 자와 불행을 막으려는 자가 공존하는 끝없는 세상 속 끝없는 인간사가 대작가의 유려한 필치로 그려진다.4부 1338년 6월~1339년 5월 007 5부 1346년 3월~1348년 12월 241전미 베스트셀러 1위, 세계 27개국 출간 리들리 스콧 감독 TV드라마 <끝없는 세상> 원작 전 세계 1억 6천만 독자의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켄 폴릿이 펴낸 새로운 역사소설로, 12세기 잉글랜드의 가상 도시 킹스브리지를 무대로 성당 건축이라는 필생의 꿈을 좇는 남자와 운명에 맞서는 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대지의 기둥』의 후속작이자 ‘킹스브리지 시리즈’ 두번째 작품이다. 전작의 시점에서 150여 년이 흐른 14세기 전반, 모든 것이 무너지고 균열하는 암흑의 중세 속 험난한 파고에 휩쓸린 인간들의 이야기를 사실과 허구를 교직하며 역동적으로 그린 대작이다. 귀족과 사제, 기사와 상인과 농민이 더불어 사는 활기찬 도시 킹스브리지에 신의 저주 같은 재앙이 잇달아 닥친다. 교량 붕괴, 백년전쟁, 흑사병, 요동치는 시장경제, 그리고 한없는 인간의 욕심. 누군가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높은 탑을 지으려 하고, 누군가는 막강한 권력자가 되어 세상을 손에 쥐려 하고, 누군가는 교회를 거역하고 정의에 대한 신념으로 인간을 구하려 하며, 또 누군가는 불가능한 사랑을 위해 인생을 건다. 타락한 교회와 자비 없는 국가, 불행을 초래하는 자와 불행을 막으려는 자가 공존하는 끝없는 세상 속 끝없는 인간사가 대작가의 유려한 필치로 그려진다. 1억 6천만 독자가 사랑하는 최고의 스토리텔러 켄 폴릿의 귀환! 명징한 플롯, 강력한 흡인력, 역사와 허구를 넘나드는 재기와 상상력 거대한 두루마리 그림같이 펼쳐지는 매혹의 대서사시 1989년 켄 폴릿은 『대지의 기둥』으로 문학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12세기 잉글랜드에서 성당 건축을 꿈꾸는 남자와 살아 숨쉬는 듯한 다양한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을 장대한 스케일과 긴 호흡으로 담아낸 압도적 서사의 장편이었다. 이 작품은 전 세계 1600만 부 판매, 39개 언어 출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그를 명실상부 최고의 소설가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평단의 반응은 뜨거웠고, 독자들은 열렬히 후속작을 기대했다. 그로부터 18년 후인 2007년, 전작을 능가하는 매혹적인 서사로 지어올린 또 한 편의 중후한 중세 로망 『끝없는 세상』이 출간되었다. 두 작품에 이어 2017년에는 킹스브리지 시리즈 세번째 작품 『불의 기둥A Column of Fire』이 출간되었다. 무대는 에드워드 3세가 통치하던 14세기 전반의 잉글랜드이고, 신분도 성격도 운명도 완전히 다른 네 남녀를 중심으로 권력을 향한 그릇된 욕망과 음모가 난무했던 혼란 속의 삶을 단면을 도려내어 관찰한 듯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백년전쟁과 흑사병 등 굵직한 역사적 사건이 자아내는 사실적 긴장감과 더불어, 상징적 유형의 잘 빚어진 인물들이 초래하는 갈등과 위기, 극복과 화해의 숨가쁜 에피소드들은 마치 두루마리 그림처럼 대단원까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진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암흑의 중세를 뒤덮은 불온과 혼란 속에 쌓아올린 인간의 꿈, 정의와 자유, 사랑과 신념의 성탑 1327년 11월, 어른들의 눈을 피해 킹스브리지 교외 숲으로 들어간 네 아이는 우연히 살인사건을 목격하고, 소설은 이 네 명의 아이와 비밀을 품은 한 남자의 삶을 34년간 추적한다. 추적한 병사들을 죽이고 에드워드 2세의 죽음과 관련된 중대한 비밀이 담긴 서한을 묻은 젊은 기사 토머스와, 영락한 기사의 두 아들 머딘과 랠프, 부유한 양모 상인의 딸 캐리스, 가난한 날품팔이꾼의 딸 다가 그들이다. 아이들은 그 일을 비밀에 부치기로 맹세하고 각자 삶의 자리로 돌아가 성장한다. 머딘은 잉글랜드 제일의 건축업자가 되기 위해 도제살이를 시작하고, 랠프는 기사가 되어 잃어버린 가문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백작의 기사종자로 수행을 쌓고, 캐리스는 양모 상인인 아버지의 든든한 조력자로 사업을 익히고, 최하층 빈민의 딸 다는 행상에게 자신을 물건처럼 팔아넘긴 비정한 아버지에게서 벗어나 자립을 꿈꾼다. 그 밖에 오직 출세를 위해 정의를 외면하고 전횡을 일삼는 보수적이고 편협한 수도원장 고드윈과 그를 조종하는 어머니 페트라닐라, 도시의 번영을 위해 헌신하는 길드장 에드먼드 울러, 수도원장의 하수인이자 협잡꾼 수도사 필리먼, 비굴한 건축업자 엘프릭, 아름답고 현명한 백작부인 필리파, 올곧은 성직자의 화신 같은 솔 화이트헤드 등이 등장하고, 그들의 펼치는 군상극은 14세기 암흑의 중세 한가운데로 독자를 데려간다. 『대지의 기둥』이 12세기 건축에 대한 도전과 종교를 중점적으로 다뤘다면, 『끝없는 세상』은 점차 부각되는 ‘개인들’의 자유에 대한 갈망, ‘시민’ 세력의 대두와 그들의 힘찬 반동, 흡인력을 잃어가는 교회를 중점적으로 그렸다. 또한 남성 중심의 봉건사회가 균열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의사가 꿈이었던 캐리스는 여성을 존중하지 않는 시대의 편협에 꿈을 접지만, 쇠락해가는 양모 사업을 일으키고자 새로운 상품 개발로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는 등 극 전반에 걸쳐 이야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면서 의문을 제기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히로인으로 활약한다. 게다가 그녀는 교회의 음모에 교수형을 선고받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수녀가 되지만, 수도원 구호소에서 의료 활동을 펼치고, 흑사병이 도시를 덮쳤을 때는 당시 원시적이고 주술적인 치료 대신 스스로 고안한 과학적 예방법으로 수많은 인명을 구한다. 또 한 축의 서사를 이끄는 여성 다는 자신을 물건처럼 취급하던 아버지에게서 벗어나 독립을 이뤄내고, 가정을 꾸린 후에도 위기가 올 때마다 남자들 뒤에 숨거나 피하지 않고 가장 먼저 나서서 부딪치고 해결하려는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개인 간의 갈등 외에도 당시 영주와 농노의 신분 대립이 첨예하게 묘파되고, 교회와 길드 역시 주도권을 놓고 대결하는 등 당대 역사소설로서도 흠잡을 데 없이 풍성한 지식과 재미를 선사한다. 타락한 귀족, 교활한 사제, 생존을 위해 도둑질하는 평민, 믿음과 배신, 살인과 범죄, 보수와 진보, 기아와 전염병, 예속과 자유, 인간이 존망이 걸린 인간사의 모든 것이 켄 폴릿이 새로 지은 세상 『끝없는 세상』에 있다. 장대한 분량의 소설이지만 명백하고 뚜렷한 플롯으로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희로애락에 공명하고, 함께 웃고 울며 응원하고, 함께 기쁘거나 절망하면서 단숨에 페이지를 끝까지 넘기게 되는 이 작품을 통해 세계적 스토리텔러 켄 폴릿만의 특별함을 다시금 확인하게 될 것이다.다는 여덟 살이지만 어둠을 무서워하지 않았다.
2026 NCS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업기초능력평가
서원각 / 취업적성연구소 (지은이) /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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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적성연구소 (지은이)
▮ 한국가스안전공사 정규직(채용형 인턴) 채용 필기시험 대비 ▮ 한국가스안전공사 소개 및 채용안내 ▮ 출제가 예상되는 문제와 함께 문제마다 상세한 해설 첨부 ▮ 인성검사와 면접 수록PART 01. 한국가스안전공사 소개 01. 기업소개 02. 채용안내 PART 02.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01. 수리능력 02. 조직이해능력 03. 문제해결능력 04. 자원관리능력 05. 의사소통능력 06. 기술능력 07. 정보능력 PART 03. 인성검사 01. 인성검사의 이해 02. 성향별 대응 전략 03. 인성검사의 예시 04. 실전 인성검사 PART 04. 면접 01. 면접의 이해 02. 면접 준비 03. 면접 답변 구조 04. 면접 유형 및 준비전략 05. 다빈도 기출 질문 06. 면접기출본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정규직(채용형 인턴) 채용 필기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도서이다.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출제과목인 수리능력, 조직이해능력, 문제해결능력, 자원관리능력, 의사소통능력, 기술능력, 정보능력 영역을 모두 수록하였다. 혼자서도 완벽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상세한 해설을 수록하여 학습 능률 향상을 돕는다. 또한 인성평가를 위해 실전문제와 면접의 기본, 면접 기출을 수록하여 필기시험 다음 관문에 대한 대비까지 가능하다.
알
고글 / 김영교 지음 / 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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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교 지음
- 추천사 제목 - 머리말 위기 속에서 도래하는 희망찬 한반도의 대운의 역사 첫 번째 이야기 개론: 하얀 두루마기 한 벌 두 번째 이야기 본론: 신의 역사와 사람의 역사 아리랑의 비밀 아리수 신라왕의 탄생설화 불구내왕 탄생설화 탈해왕의 탄생설화(삼국유사) 김알지의 탄생설화 을지문덕, 을파소의 이름과 김알지 한국어는 세계 공통어가 된다 야아 신난다! 아들은 칠성당에서 태어난다 아들은 언제 오시는가? 입춘대길 아들은 어떻게 오실까? 신은 왜 오시는가? 귀신 씨 나락 까먹는 소리 밤 말은 쥐가 듣고, 낮말은 새가 듣는다? 하늘에는 하나님 땅에는 귀신 귀신이 밤에 나타난다고 하는 이유 여우가 변신한 묘령의 여자(빛을 싫어하는 귀신) 귀신이 곡할 노릇? 사람이 착하게 살면 자다가 떡 생긴다? 여신상과 음녀 마녀 희망 판도라의 상자 내일 신화 신선사상 신의 나라 코리아 신화와 세계의 언어 삼성(三星)과 칠성(七星) 자유의 여신상 삼지창과 삼족오와 아리 금강산의 어원 그리스어의 시작은? 동이족인 한국의 씨가 뿌려진 동서양의 세계들 대추 아무르 서양제국의 형성 게르만족 훈족 헝가리 핀란드 흉노 신의 역사는 어디까지 와 있나? 한국의 단군신화 및 예언서들과 이스라엘의 성경의 예언과의 관계 성경과 우리 신화와는 그 맥이 같다 한류는 순풍에 돛을 달고 세계로 단편소설 천지창조 천계의 뉴스 알 잃어버렸던 우리역사 한민족의
마담 블루
자음과모음 / 박태옥 글 / 20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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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태옥 글
인간의 욕망이 끝나는 곳은 어디인가?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로서의 화려한 삶 뒤에 숨겨진 잔인한 진실. 다종다양한 곳에서 분야를 가리지 않고 글쓰기를 해왔던 글쟁이 박태옥의 첫 장편소설. 작품은 매력적인 미술관 큐레이터로 미술계와 정계를 뒤흔들며 눈부신 삶을 살았던 한 인물의 화려한 추락을 그린다. 작가는 자신의 욕망이 손짓하는 곳으로 과감하게 모든 것을 던졌으나 결국 그로 인해 뜨거운 욕망 이면의 무섭도록 차가운 진실과 마주해야 했던 한 여인의 운명을 통해 인간 본성의 밑바닥에 깔린 가장 추악한 본능을 수면위로 끌어올린다. 외모와 사교성, 학벌과 재능, 풍부한 미술행정 경험, 아기 때 미국으로 입양되어 엄마를 찾으러 한국에 왔다는 감수성을 자극하는 스토리까지. 제이는 정재계의 권력층을 등에 업고 승승장구하며 대중과 언론, 권력층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미술계의 스타다. 그녀는 여러 권력층의 인사들과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토양 삼아 무럭무럭 자라지만 한 순간에 몰락하게 되는데, 추락하는 새에게도 과연 날개가 있을까. 끝없는 자유와 깊이를 알 수 없는 욕망을 대변하는 울림의 색 파랑. 박태옥은 파란색에 집착하며 그렇게 권력의 중심, 어두운 진실의 가운데서 살아온 제이의 삶을 추적한다. 작가는 그녀의 삶을 통해 철저하게 계산된 이미지로 대중들을 현혹하면서 한편으로는 돈과 권력을 무기로 도덕과 윤리와 양심을 짓밟는 이들, 마르지도 닳지도 않는 자신들의 욕망을 끝없이 채워가는 권력층의 실체를 거침없이 고발한다.1장~65장 작가의 말 정계와 미술계를 뒤흔들며 스타가 된 여자, 제이! 눈부신 비상, 그리고 화려한 추락! 예스24 작가블로그에 5개월간 연재되었던 화제의 그 소설! 제이를 만나고 깨달았지. 죽음을 대신할 건 쾌락이구나. 쾌락이 곧 자유구나. 제이의 그림엔 쾌락이 넘쳐. 쾌락의 에너지가 캔버스를 뛰쳐나와 공간을 잠식하지. 스스로 쾌락에 경도되거나 탐구하는 것도 아닌데 자기도 모르게 그런 그림을 그리는 거야. 무의식의 발로인 게지. 그림뿐 아니라 걔가 손대는 모든 게 다 그래. 쾌락의 손이야. --- 본문 중에서 욕망이 손짓하는 그곳, 거대 유령 속으로 자신을 던진 여자, 제이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로서의 화려한 삶 뒤에 숨겨진 잔인한 진실! 성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하는 외모에 타고난 사교성, 뛰어난 학벌, 천부적인 재능, 풍부한 미술행정 경험, 아기 때 미국으로 입양되어 엄마를 찾으러 한국에 왔다는 감수성을 자극하는 스토리까지, 제이는 정재계의 권력층을 등에 업고 승승장구하며 대중과 언론, 권력층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미술계의 스타다. 부유층만을 위해 새롭게 설계된 가연시 향서마을에 새롭게 들어설 종합미술타운인 Artra의 기획실장 겸 수석 큐레이터인 그녀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KS그룹의 최선윤 회장과 역시 대기업 총수인 양 회장의 총애를 받고 있었고, 최 회장의 신임과 양 회장의 도움으로 Artra의 대개관에 맞춰 갤러리 The-J를 열게 된다. 그러나 개관 이틀 전에 돌연 문자로 해임 통보를 받는다. 더불어 모든 방송, 강의까지도 해고당한 그녀. 그런 그녀 주위로 의문의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참혹하게 살해당한 시신 곁에는 늘 그녀가 있는데……. 마담 블루, 청마담, 블루홀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파란색에 집착하는 그녀는 자신의 암울했던 과거를 권력층의 도움과 힘으로 새롭게 포장하고 자신의 욕망이 손짓하는 곳으로 과감하게 움직인다. 양 회장이라는 재벌을 만나 이전의 암울했던 과거는 모두 지우고 ‘제이’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그녀는 여러 권력층의 인사들과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토양으로 무럭무럭 자란다. 하지만 한순간에 몰락하게 돼버린 제이. 추락하는 새에게도 과연 날개가 있을까. 푸른 하늘을 갈망하며 파란색에 집착하는 제이, 그녀에게 파란색은 단지 좋아하는 ‘색’이 아니다. 그것은 끝없는 자유와 깊이를 알 수 없는 욕망을 대변하는 울림의 ‘색’일지도 모른다. 마르지도 닳지도 않는 인간의 욕망, 과연 어디까지인가! 돈과 권력으로 인간 본성의 밑바닥에 깔린 가장 추악한 본능을 채우는 사람들 『마담 블루』는 예스24 작가블로그에 5개월간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다종다양한 곳에서 분야를 가리지 않고 글쓰기를 해왔던 글쟁이 박태옥의 첫 장편소설이다. 연재 당시,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군더더기 없는 문장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마담 블루』는 전체 상황을 조금씩 풀어내면서 현재의 사건들을 깊이 있게 파고들어 읽는 이로 하여금 손을 뗄 수 없게 하는 흡입력이 있어서 속도감 있게 쭉쭉 읽을 수 있다. 이 소설에서는 철저하게 계산된 이미지로 대중들을 현혹하면서 한편으로는, 돈과 권력을 무기로 도덕과 윤리와 양심을 짓밟으면서 화수분처럼 무한으로 샘솟는 욕망을 채워가는 이기적이고 더러운 권력층들의 모습을 거침없이 드러낸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벌어지는, 화려해 보이는 삶 속에 숨겨진 더럽고 치졸하며 잔인하기까지 한 음모와 권력의 암투, 예술을 ‘돈’의 논리로 사고팔려는 부조리한 현실, ‘욕망’에 따라 자신의 삶을 그려나가지만 몰락할 수밖에 없는 한 여자의 삶을 묵직하고 냉소적인 시선으로 진지하게 소설 속의 세계를 만들어낸 흔적이 보인다. 처음부터 팽팽하게 조여진 긴장의 끈은 뒤로 갈수록 더욱더 밀도 있게 당겨지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2012 실제 시험문제와 똑같은 1종 운전면허학과 (8절)
교학사 / 도로교통공단 안전면허본부 지음 /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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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소설,일반
도로교통공단 안전면허본부 지음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 공개문제 수록하고, 운전면허 시험에 나오는 문제는 이 책에서 100% 출제된다. 또한, 운전면허 300제, 운전면허 출제문제 실전모의고사 6회 수록하였으며, 동영상 CD에는 PC학과 문제풀이 안내 동영상, 영상형 출제문제 18문항 동영상, 운전면허 학과 동영상 맛보기, 도로주행 동영상 맛보기, 동영상 CD 활용 방법 및 무료 동영상 수강 방법을 수록하고 있다.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 공개문제 수록. 운전면허 시험에 나오는 문제는 이 책에서 100% 출제됩니다. 운전면허 300제 운전면허 출제문제 실전모의고사 6회 수록 동영상 CD 수록 내용 - PC학과 문제풀이 안내 동영상 - 영상형 출제문제 18문항 동영상 - 운전면허 학과 동영상 맛보기 - 도로주행 동영상 맛보기 - 동영상 CD 활용 방법 및 무료 동영상 수강 방법
베르메르 VS. 베르메르
민음사 / 우광훈 지음 / 200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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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우광훈 지음
베르메르의 위작 화가로 악명 높은 실존 인물 '반 메헤렌'의 삶을 모델로 쓴 소설. <플리머스에서의 즐거운 건맨생활>로 제23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소설가 우광훈이, '가브리엘 이벤스'라는 이국의 불우한 영웅을 발굴했다. 가브리엘 이벤스는 17세기 네덜란드 풍속화의 거장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작품을 완벽하게 위작하여, 주류만을 진정한 예술이라고 주장하는 세상을 감쪽같이 속이는 비주류 예술가들의 전사다. 입체주의, 초현실주의, 다다이즘이 새로운 예술의 주류로 대중의 주목을 받던 시대에 고전적인 사실주의 화풍을 우직하게 추구했던 한 예술가가 있다. 그러나 당대의 명성 없는 화가가 그리는 사실적인 구상화는 고리타분한 구시대의 산물로 치부될 뿐이다. 이런 현실에 분노한 무명 화가는 베르메르의 이름 뒤에 숨어 베르메르를 뛰어넘는 것으로, 세상 사람들이 믿는 진정한 예술의 기준과 가치를 조롱하기에 이른다. 작가 우광훈은 가브리엘 이벤스의 행장(行狀)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캐릭터의 전 생애를 세밀하게 되살린다. 그의 드라마틱한 삶의 이력을 좇는 이야기 속에는, 원작과 위작, 진품과 복제품, 예술과 비예술의 대결이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생동감 넘치는 상상력과 해박한 미술사 지식으로 정교하게 직조된 작품.이야기를 시작하며(2007년) 제1부 엠마오의 저녁식사 1. 엠마오의 저녁 식사(1945년) 2. 사이먼의 편지(1945년) 3. 그리스도와 간음한 여인(1945년) 제2부 화가의 아틀리에 1. 화가의 탄생(1923년) 2. 카오스(1924년) 3. 화상(畵商) 사이먼(1924년) 4. 화가의 아틀리에(1924년) 5. 위험한 유혹(1925년) 6. 마돈나, 요한나(1925년) 7. 예술의 본질(1925년) 제3부 베르메르 vs. 베르메르 1. 심리(1945년) 2. 사이먼을 찾아라!(1945년) 3. 자백(1945년) 4. 베르메르 vs. 베르메르(1945년) 제4부 파우스트의 유령 1. 예술의 도시(1926년~1928년) 2. 화가의 무덤(1929년~1930년) 3. 화가의 운명(1930년) 4. 자화상(1931년) 5. 귀향(1931년) 6. 화가의 비밀(1931년) 7. 베르메르의 부활(1931년~1937년) 8. 사이먼의 행방불명(1937년~1944년) 제5부 이브의 사과 1. 최후의 심판(1945년~1947년) 이야기를 마치며(2009년) 작가의 말 작품 해설 - 가브리엘 이벤스의 행장(行狀) / 장정일「진주 귀고리 소녀」의 화가 베르메르 위작 사건을 둘러싼 지상 최대의 사기극! 이 작품은 한국 문학의 지평을 획기적으로 확대한 특이하고도 재미있는 소설이다. 이제는 우리에게도 매튜 펄의 『단테 클럽』이나 오르한 파묵의 『내 이름은 빨강』 같은 작품이 나올 때가 되었다. 『베르메르 vs. 베르메르』는 바로 그 시작을 알리는 전령사와도 같다. ―김성곤(문학평론가, 서울대 영문과 교수) 작가 우광훈의 생동감 넘치는 상상력과 해박한 미술사 지식으로 정교하게 직조된 거장 베르메르와 베르메르보다 더 베르메르다운 화가의 대결이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예술에 대한 선입견이 부지불식간에 흔들리는 순간, 당신은 20세기 베르메르가 화려한 붓질로 눈앞에 그려 보이는 마법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 작가 우광훈은 『베르메르 vs. 베르메르』를 통해 그동안 국내 역사소설로 한정되었던 한국 팩션의 지평을 넓히며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팩션의 신기원 ―가브리엘 이벤스, 그는 누구인가? 한국 작가들이 지닌 소재의 한계를 뛰어넘은 작가 우광훈은 이번 작품 『베르메르 vs. 베르메르』에서 ‘가브리엘 이벤스’라는 이국의 불우한 영웅을 발굴하여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반 메헤렌 사건’의 진실과 음모를 파헤친다. 가브리엘 이벤스는 입체주의, 초현실주의, 다다이즘이 새로운 예술의 주류로 대중의 주목을 받던 시대에 고전적인 사실주의 화풍을 우직하게 추구한 예술가다. 그러나 형태의 추상적인 해체와 파격적인 표현만을 창조적인 예술로 추앙하던 시대 분위기 가운데, 사물의 형태를 지극히 사실적으로 재현한 전통 화풍을 고수하던 가브리엘은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는 ‘자연의 복사 화가’로 철저히 묻혀 버리고 만다. 이에 좌절한 가브리엘은 17세기 네덜란드 풍속화의 거장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작품을 완벽하게 위작하여 주류만을 진정한 예술이라고 주장하는 세상을 감쪽같이 속이는 비주류 예술가들의 전사가 된다. 베르메르의 위작 화가로 악명 높은 실존 인물 ‘반 메헤렌’을 모델로 하여, 작가 우광훈이 새롭게 재창조한 가브리엘 이벤스. 우광훈은 이 작품에서 예술과 삶에 대한 우리의 오해와 편견을 뒤흔드는 동시에 그 시대 예술가들의 미적 고뇌를 아름답게 표현해 내는 데도 성공하였다. 17세기 네덜란드 풍속화의 거장 요하네스 베르메르 vs. 20세기 베르메르의 귀환 가브리엘 이벤스 ‘가브리엘 이벤스의 행장(行狀)’이라고 해도 충분할 만큼 전 생애를 세밀하게 되살려 낸 『베르메르 vs. 베르메르』에서 그의 드라마틱한 삶의 이력을 좇아가다 보면, 거장 베르메르와 베르메르보다 더 베르메르다운 화가의 대결이 원작과 위작, 진품과 복제품, 예술과 비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미술의 흐름이 구상에서 추상으로 바뀐 시대에도 물론 17세기 거장의 아름다운 구상화는 진정한 예술로 추앙받는다. 그러나 당대의 명성 없는 화가가 그리는 사실적인 구상화는 고리타분한 구시대의 산물로 치부될 뿐이다. 이런 현실에 분노한 가브리엘은 베르메르의 이름 뒤에 숨어 베르메르를 뛰어넘는 것으로 편견과 아집으로 가득한 세상에 직격탄을 날리고 세상 사람들이 믿는 진정한 예술의 기준과 가치를 조롱하기에 이른다. 가브리엘의 집념 어린 대결과 통쾌한 복수극에 동참하는 순간, 독자들은 예술에 대한 선입견이 여지없이 무너져 가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있다
사공 / 랜디 게이지 지음, 신예용 옮김 / 201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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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
소설,일반
랜디 게이지 지음, 신예용 옮김
신경제에서 풍요를 확보하는 방법에 대한 과감한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는 사업과 기술 및 경제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엄청난 변화와 그에 따르는 놀라운 문제들을 설명하며, 특히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이윤을 창출하고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 준다. 수많은 찬사와 함께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킬 만큼 파격적인 주장을 통해 저자는,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남들과 다르게 사고하고 빠르게 혁신하며, 위험에 굴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것이야 말로 급변하는 미래에는 진정한 안전과 성취를 가져다주는 방법임을 충고한다. 추천사 시놉시스: 위험이 새로운 안전이다 서곡: 원숭이 훈련과 강아지 복제 1막: 중요한 건 기술이 아니다 2막: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있다 테너 아리아: 아이디어라는 신흥 종교 3막: 빠르게 움직여 혁신을 꾀하라 4막: 성공을 위해 자아를 계발하라 소프라노 아리아: 이기주의가 새로운 이타주의다 막을 내리며: 같음은 위안을 주고 다름은 기회를 창조한다 감사의 말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온라인에서 랜디 게이지를 만나는 방법 출간 즉시 수많은 찬사와 함께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책 “유로가 몰락하고 정부가 파산하는 전례 없는 시대에 스스로를 보호하는 최선의 한 수는 무엇인가?” “거대 기업이 안전한 길만 추구하다 존망의 기로에 놓이고, 기꺼이 위험을 무릅쓰는 기업만이 번성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인간 근로자를 대신하게 될 동물들과 복제 인간, 심해 부동산 발전과 소행성 채굴, 가상섹스와 가상 공간에 이르기까지 랜디 게이지는 우리 앞에 펼쳐질 미래가 얼마나 눈부실지 그려내는 동시에, 어떻게 하면 사람과 기업이 미래를 맞을 준비를 가장 잘할 수 있을지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왜 전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는 일이 실패로 이어지며, 역발상가와 비판적 사상가로 거듭나서 부를 창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될 것이다. 재정적 기반은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고, 혁신적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수많은 직업이 사라져 경제 전체가 비틀거리고 있는 실정이다. 상황은 급변하고 있으며 이제 결코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다.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면서 더욱 새롭고 위협적인 문제들과 더불어 놀라운 기회가 나타나고 있다. 이 책에서 당신은 앞으로 어떤 직업과 사업 모델이 종적을 감추게 되고, 급부상하는 비즈니스 무대에서 활약하려면 어떻게 위치 설정을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다.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이 성공을 위해 전진할 때와 같은 마음가짐도 키우게 된다.
블랙 아담/JSA: 블랙 레인
시공사(만화) / 제프 존스 (지은이), 랙스 모랄레스 (그림), 전형집 (옮긴이) /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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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존스 (지은이), 랙스 모랄레스 (그림), 전형집 (옮긴이)
불안하고 자유로움
글친구 / 지수 (지은이) /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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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지은이)
저널리스트 채정근 작품집
모시는사람들 / 이동초 지음 / 200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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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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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초 지음
좋을 텐데
다인북스 / 이윤미 지음 /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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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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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 지음
“부부가 다 그렇지. 한 평생 내 편 되어줄 사람 만들자고 무덤 속으로 들어가는 거 아닌가? 든든한 내 백 만드는 게 부부지 뭐.”그거 좋네요, 내 편. “내 편…….” 찬주는 희재의 미소를 되새기며 중얼거렸다. ‘내 편’ 이라는 그 말 한마디가 이렇게 따뜻한 것인지, 가슴이 뭉클거리도록 예쁜 말인지 예전에는 미처 몰랐었다. 1. 향기 없는 꽃, 글라디올러스(Gladiolus) 2. 갖고 싶은 남자 3. 사랑하는 방법도 모른 채 4. 그들의 웨딩 5. 미련한 여자 6. 하루하루 7. 전주곡 : 운수좋은 날 8. 그대가 잠든 사이 9. 진심, 그리고 거침없이 애(愛) 10. 해빙(解氷) 11. 좋을 텐데 12. 안동, 그 길에서 작가 후기 “이 웃기지도 않는 결혼을 하려는 건 내 불쌍한 동생 때문이야. 그러니까 어떤 여자가 내 옆에 서든 하등 상관없다고. 누가 됐건 마찬가지야.” 남자의 무정한 말이 가슴을 아프게 찔렀다. 이런 남자였다. 그의 소중한 하나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내던질 수 있는. 하지만 그녀가 아니라도 상관없다는 그의 말은 가슴 속 어딘가에 고여 있던 물웅덩이에 서러운 파문을 일으켰다. 아프고 아프게. 슬프고 또 슬프게.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 여자, 이찬주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이 다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난 정작 내가 원하는 걸 가져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엄마, 일, 그리고… 당신.” 운다. 퍼석거리는 가슴, 메마른 얼굴로 운다. 상처가 나고 피가 나고 딱지가 앉고 새살이 돋고 그 안에 새겨져 있을 아픔을 깊숙이 숨긴다. 도도한 외골수 분자의 완벽추구형 인간인 줄로만 알았는데 그저 참아야 하는, 말을 할 수 없는 사람이었던 거였다, 이 여자는. -사랑하는 방법을 아는 남자, 민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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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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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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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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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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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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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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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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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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