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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의 장미 완전판 에피소드편 3
대원씨아이(만화) / 이케다 리요코 지음 / 2017.09.22
8,500
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이케다 리요코 지음
에피소드 7 전편 에피소드 7 후편 에피소드 8 전편 에피소드 8 후편
조직신학 2
신앙과지성사 / 이신건 (지은이) / 2018.05.31
50,000
신앙과지성사
소설,일반
이신건 (지은이)
밀알 아카데미 38권. 이신건 교수가 은퇴 기념으로 지금까지의 저서 14권을 3권으로 다시 묶어낸 책이다.5 구원이란 무엇인가? 왜 이 책을 쓰는가?·18 Ⅰ. 구원의 본질과 형태 25 Ⅱ. 온전한 구원의 길(산상설교) 95 6 교회에 대한 오해와 이해 책을 펴내는 말·251 1. 나는 교회를 믿는다! 257 2. 교회에 대한 오해 260 3. 성서적 교회 이해 296 5. 나는“ 성도의 교제”를 믿는다! 319 6. 교회의 표지와 속성 343 7. 교회의 임무 370 7 칼 바르트의 교회론 머리말·405 재판에 부치는 글·408 서론 409 Ⅰ. 초기의 교회 이해(1913년~1920년) 423 Ⅱ. 변증법적 교회이해(1921년~1931년) 453 Ⅲ. 그리스도론적 교회이해(1932년~1968년) 499 Ⅳ. 칼 바르트와 가톨릭교회(비교와 평가) 613 결론(요약과 평가) 643 8 종말론의 역사와 주제 책을 펴내는 말·655 1. 종말론의 의의 660 2. 시간이해와 역사경험 668 3. 종말론의 역사 672 4. 종말론의 주제 749 5. 개인의 종말 797 나가는 말 : 종말신앙의 의미 818 9 공의를 위해 다시 오시리라 1. 종말론과 기독교 825 2. 종말론의 신학적 기원과 근거 836 3. 하나님은 왜 다시 오십니까? 856 4. 공의(公義)란 무엇입니까? 862 5. 공의를 위해 일한 사람들 877 나가는 말 889이신건 교수가 은퇴 기념으로 지금까지의 저서 14권을 3권으로 다시 묶어낸 책이다. 5.구원이란 무엇인가? 6.교회에 대한 오해와 이해 7.칼 바르트의 교회론 8.종말론의 역사와 주제 9.공의를 위해 다시 오시리라
영광의 탈출, 새로운 삶을 향하여 : 출애굽기
봄이다프로젝트 / 김근주 (해제) / 2020.05.18
11,000
봄이다프로젝트
소설,일반
김근주 (해제)
성경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편집했다. 페이지마다 궁금해 할 만한 부분에 해제를 달았다.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단행본으로 묶었다.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는 성경 원문의 뜻을 우리말 어법에 맞게 정확하게 번역한 <성경전서 새번역> 본문에, 김근주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가 깊이 있는 해제를 제공한다.추천사 일러두기 about the BIBLE 01. 출애굽기 구약 한눈에 보기인류 최고의 고전, 성경!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다, 왜? 검정 가죽, 금박, 작은 글씨, 두툼한 두께 ... 성경책에 대한 첫인상. 인류 최고의 고전을 읽어보려 성경을 펼친 사람도,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믿고 꾸준히 읽으려는 크리스천들도, 진리를 소개하기 위해 성경을 선물하는 사람도, 누군가에게서 성경을 선물로 받아든 사람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내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 두툼한 두께와 작은 글씨, 빽빽한 편집이 편안한 성경 읽기를 가로 막고, 이 기독교 경전을 혼자 읽으며 소화하기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발목을 잡는다.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는 이런 걸림돌을 깔끔하게 해결했다. _ 성경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편집했다. _ 페이지마다 궁금해 할 만한 부분에 해제를 달았다. _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단행본으로 묶었다.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는 성경 원문의 뜻을 우리말 어법에 맞게 정확하게 번역한 <성경전서 새번역> 본문에, 김근주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권연경 교수(숭실대 기독교학과)가 깊이 있는 해제를 제공한다. ● Bible in Hand |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 01 세상의 모든 처음 - 창세기 (해제 김근주) 02 지혜와 삶과 사랑 - 잠언, 전도서, 아가 (해제 김근주) 03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 마가복음서 (해제 권연경) 04 행진, 담대하게 거침없이 - 사도행전 (해제 권연경) _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는 구약 17권, 신약 8권으로 2021년 2월 완간 예정이다.
연애의 기억
다산책방 / 줄리언 반스 (지은이), 크빈트 부흐홀츠 (그림), 정영목 (옮긴이) / 2023.10.27
17,800원 ⟶
16,0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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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책방
소설,일반
줄리언 반스 (지은이), 크빈트 부흐홀츠 (그림), 정영목 (옮긴이)
영국 문학의 제왕 줄리언 반스. 그가 평생에 걸쳐 천착해 온 ‘기억’이라는 주제로 대표작 5종을 개정증보 특별판으로 선보인다. 왜곡된 기억을 날카로운 필치로 다룬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역사 속에서 아이러니하게 기억된 자를 그린 『시대의 소음』, 남기고 싶은 단 하나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연애의 기억』, 떠난 이를 기억하는 방법을 쓴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기억과 기록을 총동원해 죽음을 사유하는 『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 어느 하나 놓칠 수 없이 흥미로운 기억에 관한 이야기다.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인 크빈트 부흐홀츠의 특별 표지로 재탄생한 이번 책은, 다섯 권을 모두 이어 붙이면 그야말로 ‘기억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어디에 놓이든 그 자체로 아름다운 오브제가 되는 동시에 ‘기억’을 떠올리는 근사한 매개가 되어줄 것이다. 『연애의 기억』은 줄리언 반스가 “힘의 절정에 선 소설가”라는 극찬을 받으며 『시대의 소음』 이후 자신의 작품을 또 한 번 뛰어넘는 저력을 보여준 소설이다. 막 어른이 되려 하는 19세 청년과 오래전부터 어른이어야 했던 48세 중년의 여인, 그들이 나눈 순수하고도 아름다운, 깊은 슬픔과 심오한 진실을 관통하는 사랑 이야기를 통해 작가가 평생에 걸쳐 답하고 이해하고자 했던 단 하나의 사랑에 대한 행복과 고통, 기쁨과 슬픔이 집약된 통찰과 지혜를 전한다.하나 ― 11 둘 ― 163 셋 ― 297 옮긴이의 말 ― 394 추천의 말 ― 398 특별 부록 ― 400“줄리언 반스의 책을 읽는다는 것은 하나의 특권이다!” _타임스 현대 영국문학의 살아 있는 전설 줄리언 반스의 대표작 5종 개정증보 특별판 출간 인생을 관통하는 다섯 가지 기억에 관한 이야기 『줄리언 반스 베스트 컬렉션: 기억의 파노라마』 현대 영국 문학의 살아 있는 전설 줄리언 반스 대표작 5종 개정증보 특별판 출간! “우리는 살고, 우리는 죽고, 우리는 기억되고, 우리는 잊힌다.” 『줄리언 반스 베스트 컬렉션: 기억의 파노라마』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크빈트 부흐홀츠의 특별 표지 ★유영번역상 정영목 번역가의 개역과 번역 후기 ★줄리언 반스의 코멘터리 & 한국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영국 문학의 제왕 줄리언 반스. 그가 평생에 걸쳐 천착해 온 ‘기억’이라는 주제로 대표작 5종을 개정증보 특별판으로 선보인다. 왜곡된 기억을 날카로운 필치로 다룬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역사 속에서 아이러니하게 기억된 자를 그린 『시대의 소음』, 남기고 싶은 단 하나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연애의 기억』, 떠난 이를 기억하는 방법을 쓴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기억과 기록을 총동원해 죽음을 사유하는 『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 어느 하나 놓칠 수 없이 흥미로운 기억에 관한 이야기다.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인 크빈트 부흐홀츠의 특별 표지로 재탄생한 이번 책은, 다섯 권을 모두 이어 붙이면 그야말로 ‘기억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어디에 놓이든 그 자체로 아름다운 오브제가 되는 동시에 ‘기억’을 떠올리는 근사한 매개가 되어줄 것이다. 『연애의 기억』은 줄리언 반스가 “힘의 절정에 선 소설가”라는 극찬을 받으며 『시대의 소음』 이후 자신의 작품을 또 한 번 뛰어넘는 저력을 보여준 소설이다. 막 어른이 되려 하는 19세 청년과 오래전부터 어른이어야 했던 48세 중년의 여인, 그들이 나눈 순수하고도 아름다운, 깊은 슬픔과 심오한 진실을 관통하는 사랑 이야기를 통해 작가가 평생에 걸쳐 답하고 이해하고자 했던 단 하나의 사랑에 대한 행복과 고통, 기쁨과 슬픔이 집약된 통찰과 지혜를 전한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를 뛰어넘는 파격! 영국 문학의 제왕 줄리언 반스가 쓴 단 하나의 연애소설 『연애의 기억』 개정 증보 때론 격렬하게, 때론 냉철하게 사랑의 시작과 끝을 되짚는 깊고 서늘한 통찰 이 작품의 원제는 ‘The Only Story’다. 우리말로는 ‘단 하나의 이야기’ 정도로 이해할 수 있을 듯하다. 본문에 나오는, 각 사람의 삶에는 단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는 말에서 뽑은 제목인데, 그 이야기란, 사랑 이야기다. 소설이 시작되면, 작가는 일인칭 화자를 통해 우리를 무려 50여 년 전, 화자가 열아홉 살이던 시절로, 화자의 사랑 이야기, 단 하나의 이야기가 출발하는 시점과 장소로 데려간다. 소설은 이제 일흔쯤에 접어든 남자가 50여 년 전 예기치 않게 자신의 첫사랑과 맞닥뜨린 일을 돌이키며 시작한다. “제정신이 아닐 정도의 자신감”을 지닌 남자와 “다 닳아버린 세대”를 지나고 있는 여자, “선택할” 수도 “제어할” 수도 없는 감정이 두 사람을 몰아붙이던 순간이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첫사랑은 삶을 영원히 정해버린다”라는 그의 독백처럼 그들의 이야기는 시간과 장소, 사회적 환경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일인칭”으로 벌어져 오래도록 남을 단 하나의 기억으로 깊숙이 자리 잡는다. 우리 대부분은 할 이야기가 단 하나밖에 없다. 우리 삶에서 오직 한 가지 일만 일어난다는 뜻은 아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건이 있고, 우리는 그것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이야기로 바꾸어놓는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단 하나, 최종적으로 이야기할 가치가 있는 것은 단 하나뿐이다. 이건 내 이야기다. _본문에서 세 개의 장으로 나뉜 소설에는 독특하게도 장마다 다른 시점이 등장한다. 첫 번째 장에서 주인공 폴은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일인칭으로 그곳에 존재하는 자신의 모습을 기꺼이 마주하지만, 두 번째 장에서는 행복이 사그라드는 자리에 파고드는 고통을 때때로 이인칭으로 물러나 지켜보듯 덤덤하게 읊조린다. 마지막 장에서는 점점 더 고통스러운 상황들이 이어지고, 급기야 삼인칭으로 한 발 더 물러서 최대한 먼 거리에서 쓰디쓴, 한편 안심이 되는 진실을 향해 조용히 다가간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이야기” 중 그들의 삶에서 “이야기할 가치가 있는 단 하나”의 중요한 이야기로 자리 잡은 이 사랑 이야기는 우리의 기억 저편에 깊고도 서늘하게 자리한 저마다의 단 하나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며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사랑은 그에게는 완전한 재난이었다. 그리고 그녀에게도.” 이 이야기는 감당할 수 없는 헌신에 대한 날카로운 정산이다 얼마나 사랑할지,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제어할 수 있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다. 대신 뭐라고 부르면 좋을지는 모르겠으나, 사랑만은 아니다. _본문에서 1960년대 초 열아홉 살의 대학생 폴은 여름 방학을 보내기 위해 런던 교외의 본가로 돌아온다. 어머니의 권유로 테니스클럽에 참가하게 된 폴은 파트너로 수전 매클라우드를 만난다. 자신감 넘치고 위트 가득한 그녀는 그의 두 배는 나이를 먹었고, 그의 나이 또래의 두 딸이 있는 결혼한 여자다. 그녀는 그의 눈에 훌륭한 테니스 파트너이자, 가장 이야기가 잘 통하는, 영국 중산층의 허울 좋은 가식을 함께 비웃을 수 있는 단 한 명의 특별한 사람으로 보인다. 폴은 급속도로 수전에게 빠져들고, 수전 또한 폴에게 깊은 애정을 느낀다. 수전의 남편이 그녀에게 수시로 폭력을 행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폴은 그녀를 구해내기 위해 애를 쓰고, 수전이 모아둔 자금으로 두 사람은 각자의 가족을 떠나 런던에 둘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에 이른다. 두 사람만의 세상, 그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고 해가 거듭되며 서서히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수전은 혼란을 이기지 못하고 우울증에 시달리며 알코올 중독에 빠지고, 폴은 자신과 함께하면서도 행복하기보다 점점 더 고통 속으로 이끌려 들어가는 그녀를 지켜보며 사랑이라는 것의 의미가 대체 무엇인지 이해하기 위해 내내 고투한다. “그는 자살을 하는 사람처럼 사랑에 빠졌다.” 꼭 그렇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그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 의미에서는 통하는 데가 있었다. 그는 수전과 함께 살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그녀를 떠나서 별도의 삶을 확립할 수도 없었다. 따라서 다시 그녀와 함께 살러 돌아갔다. 용기였을까 겁이었을까? 아니면 그저 불가피했던 것일까? _본문에서 폴은 자신의 강렬했던 단 하나의 기억, 온 인생을 뒤흔든 첫사랑의 기억을 조심스럽게 되짚는다. 어떻게 그들이 사랑에 빠졌는지, 어떻게 그가 교외 중산층의 보장된 미래를 내던지고 그녀가 의미 없는 결혼 생활에서 벗어나 두 사람이 함께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식으로 서서히 두 사람이 돌이킬 수 없는 거리까지 멀어지게 되었는지. 서로에 대한 감당할 수 없는 헌신은 결국 두 사람을 돌이킬 수 없는 고통 속으로 밀어 넣고 말았지만, 그의 노트 한쪽에는 썼다 지웠다 다시 쓴 흔적과 함께 이런 문구가 남아 있었다. “한 번도 사랑해 본 적이 없는 것보다는 사랑하고 잃어본 것이 낫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에서 『연애의 기억』까지 기억, 그 너머에 갇힌 또 하나의 이야기 행복한 기억과 불행한 기억 가운데 어느 게 더 진실할까? _본문에서 『연애의 기억』은 기억과 사랑에 대해 다룬다는 점에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와 평행선상에 놓인 작품으로 볼 수 있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에서 모호하게 암시하고 만 주인공 토니와 에이드리언, 베로니카의 엄마 사라의 관계를 기어이 파고들어 “단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해 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두 이야기 다 나이 든 남자가 자신의 삶을 되짚는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두 주인공이 자신의 기억에 접근하는 방식은 꽤나 다르다. 전작의 주인공 토니가 완전히 잘못된 기억을 떠올리는 반면, 폴은 좀 더 현실을 직시하며 고통스러운 순간을 마주한다. 토니가 부주의했다면, 폴은 단지 무심한 것으로 보이는데, 바로 그 점이 우리를 보다 충격에 빠뜨린다. 하지만 그보다 더 주목해야 할 점은 일인칭 화자가 되짚어가는 두 이야기 속에 부재한 또 하나의 이야기다. 이렇게 이 매혹적인 이야기 속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 순간 문득 깨닫게 되는 것이 있다. 있어야 할 것이 없다는 사실이다. 즉 이 이야기가 복잡하고 섬세해질수록, 그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블랙홀, 즉 또 하나의 이야기의 부재(不在)가 점점 선명하게 드러난다. 이것은 사랑의 이야기이니만큼 두 사람, 두 개의 축이 있는 것이 분명한데, 우리가 들을 수 있는 것은 오직 한 사람의 이야기뿐이며, 또 한 사람의 이야기는 텅 비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또 한 사람, 정말로 고통스러웠을, 어떤 면에서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보다 훨씬 고통스러웠을 또 한 사람의 이야기를 상상해 볼 수밖에 없는데, 마치 그 고통이 너무 커서 언어화될 수 없다는 듯, 부재한 이야기는 새까만 슬픔처럼 우리의 상상을 빨아들여 가루로 빻아버린다—물론 거기에 슬픔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도, 이 이야기에 사랑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만큼이나 허전한 노릇이기는 하지만. _옮긴이의 말에서 『연애의 기억』에서 주인공의 기억 너머 또 하나의 이야기, 말해질 기회조차 얻지 못한 그녀의 이야기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보다 더욱 고통스럽게 다가오는데, 그 이유는 주인공이 기억을 왜곡하고 싶을 만큼 불행했던 순간들과 끊임없이 거리를 두려 노력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끊임없이 찾아 헤매던 “사랑의 정의”는 결국 불가능한 것이고, 사랑이란 결국 “이야기”로만 포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점도 부재하는 이야기를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조용히 마음을 부순다”는 《타임스》의 평처럼 덤덤해 보이는 묘사 아래 감도는 황량한 슬픔은 작가가 더욱 전하고 싶었던 “단 하나의 이야기”의 본모습인지도 모른다. 줄리언 반스 소설을 관통하는 한 명의 여인, 그 단 하나의 사랑 그러나 그 사랑이 끝나고 나면 어떻게 될까? 줄리언 반스는 평생에 걸쳐 이런 질문에 대답하는 소설을 써왔다. 오래전, 스무 살 이상 차이가 나는 연상의 여인과 위태롭게 사랑한 일을 되돌아보며 그는 사랑과 기억의 상관관계를 탐구한다. _김연수(소설가), 추천의 말에서 줄리언 반스의 오랜 팬이라면, 『연애의 기억』을 통해 그동안 그의 작품에서 치열하게 탐구해 왔던 사랑과 기억에 대한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연애의 기억』이 출간된 후 《타임스》에서는 줄리언 반스의 오랜 친구인 앤드루 세인트를 인터뷰하며 이 작품에 담긴 그의 삶을 다룬 기획기사를 내놓았다. 기사에 따르면 줄리언 반스는 18, 19세쯤 50대 초반의 여인 라우리언 웨이드를 만났다. 이 작품에서와 같이 방학 때 본가인 노스우드에 다니러 왔다가 만나게 되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세인트는 웨이드를 “매력적이고, 약간 비현실적이며, 매우 자유분방한 사람”이라고 기억한다. 또한 “아주 재미있을” 수 있는 사람이었다고도. 반스가 그녀에게 끌렸다는 것은 아주 분명하다. 그녀의 유머 감각은 위트 있는 젊은 대학생을 사로잡았고, 영국 교외의 고루한 가치에 관한 양면적 태도 또한 그의 관심을 키웠는데, 이는 이 작품의 초반부와도 상당히 유사하다. 그렇게 강렬하게 이끌리던 두 사람은 반스가 자립을 하고, 런던 문학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의 친구 이언 매큐언에 따르면 2008년 아내 팻 캐바나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져 있던 그에게 2009년 라우리언 웨이드의 사망 소식이 들려오고, 그는 더 깊이 침잠했다고 한다. 그 깊은 어둠 속에서 길어 올린 『연애의 기억』은 작가의 말처럼 “최종적으로 이야기할 가치가 있는” “단 하나뿐”인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어쨌든 절대 잊지 마세요, 폴 도련님. 모든 사람에게는 자기만의 사랑 이야기가 있다는 걸. 모든 사람에게. 대실패로 끝났을 수도 있고, 흐지부지되었을 수도 있고, 아예 시작조차 못 했을 수도 있고, 다 마음속에만 있었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진짜에서 멀어지는 건 아니야. 때로는, 그래서 더욱더 진짜가 되지. 때로는 어떤 쌍을 보면 서로 지독하게 따분해하는 것 같아. 그들에게 공통점이 있을 거라고는, 그들이 아직도 함께 사는 확실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는 상상할 수도 없어. 하지만 그들이 함께 사는 건 단지 습관이나 자기만족이나 관습이나 그런 것 때문이 아니야. 한때, 그들에게 사랑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이야. 모두에게 있어. 그건 단 하나의 이야기야.”나는 대답하지 않는다. 꾸지람을 들은 기분이다. 수전에게 꾸지람을 들었다는 게 아니다. 인생에게 꾸지람을 들었다는 거다. 우리는 함께―그러니까 같은 지붕 아래에서―10여 년을 살았다. 그 뒤에도 계속 그녀를 꾸준히 보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횟수는 줄었다. 몇 년 전, 그녀가 죽었을 때, 나는 내 삶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마침내 종결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늘 그녀를 좋게 생각할 것이다, 나는 다짐했다. 이 일에 대한 내 기억은 이게 다였으면 좋겠다. 가능하기만 하다면. 하지만 가능하지가 않다.
환경윤리의 실천
이담북스 / 김일방 지음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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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
소설,일반
김일방 지음
그린시드 15번째 책. 환경에 관한 윤리적 이론은 넉넉하되 실천은 아주 보잘 것 없는 상황이 현재의 우리 모습이다. 이러한 문제의식하에 우리가 일상의 삶에서 조금이라도 지구환경을 염두에 두면서 살아갈 수 있는 그 방안을 제시해보고자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지은이의 말 PART 01 환경윤리의 기초 01. 윤리학이란? 1. 윤리와 도덕의 구분 2. 윤리·도덕의 기원 3. 윤리학의 근본 영역 4. 윤리학의 분류 02. 환경윤리와 생명윤리 03. 환경윤리와 전통윤리 04. 환경윤리의 이론 1. 인간중심주의 윤리 2. 인간중심주의 윤리의 확대 3. 생명중심주의의 확대 4. 생태계중심주의 5. 급진적 생태계중심주의: 심층생태주의 6. 사회생태주의 7. 생태여성주의 8. 실용주의적 환경윤리 9. 종교와 생태학 05. 환경윤리의 과제 1. 세대 간 윤리 2. 자연생존권 PART 02 환경윤리의 실천 01. 환경문제에 대한 현실적 접근과 그 한계, 그리고 그 대안 1. 머리말 2. 현실적 접근과 그 한계 3. 현실적 접근의 한계에 대한 대안: 환경윤리학 4. 맺음말 02. 진보와 ‘대항진보’ 1. 머리말 2. 진보 개념의 역사적 흐름 3. 진보의 빛과 그늘 4. 진보에 대한 반성과 ‘대항진보’ 5. 맺음말 03. 세계화 윤리 1. 머리말 2. 세계화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3. 세계화 윤리 4. 맺음말 04. 개럿 하딘의 ‘구명보트 윤리’ 1. 머리말 2. ‘구명보트 윤리’의 등장배경과 그 핵심 3. 윤리학적 문제 4. 맺음말 05. ‘자발적인 소박함(Voluntary Simplicity)’의 윤리 1. 머리말 2. ‘자발적인 소박함’이란? 3. ‘자발적인 소박함’을 둘러싼 철학적 논쟁 4. 맺음말: ‘자발적인 소박함’을 위한 실천적 제 대 06. 채식주의 윤리 1. 머리말 2. 채식주의에 대한 비판의 검토우리나라에서 환경윤리학에 관한 연구가 시행된 것이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주제를 찾아 연구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정도로 그동안 이론적으로는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이제 우리가 노력해나가야 할 과제는 새로운 주제를 찾아 이론적 연구는 지속해나가면서 한편으로는 그동안의 이론적 연구 결과들을 일상생활에서 구체적으로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환경에 관한 윤리적 이론은 넉넉하되 실천은 아주 보잘 것 없는 상황이 현재의 우리 모습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의식하에 우리가 일상의 삶에서 조금이라도 지구환경을 염두에 두면서 살아갈 수 있는 그 방안을 제시해보고자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
신화를 계승하는 자 2
어울림출판사 / 조약돌 지음 /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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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조약돌 지음
조약돌의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어느 날 괴물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그렇게 세상은 절망에 빠졌다. 하지만 어둠이 있으면 빛이 있는 법. "괴물들을 물리칠 방법이 있다." 능력자들을 중심으로 세상은 재편되었다. 그리고 그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뛰어든 소년 류한. 신화를 향한 류한의 행보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그래. 남자가 한 번 죽지 두 번 죽냐?'1권 우리가 사는 세상 7 서울 상경과 에가 한국 지부 67 히가노 여관 129 시골 촌놈도 할 때는 한다! 191 에가 아카데미 입학 241 의외로 마음에 드는데? (1) 299 2권 의외로 마음에 드는데? (2) 7 버츄얼 테스트 49 류한의 초능력 111 훈련 시작! 157 류한, 내면 세계와 접촉하다 211 현천의 분노와 류한의 폭주 259 3권 용서를 구한다는 것 7 한(恨)이란… 71 후쿠토미에게 여자친구가?! 131 그녀의 사정과 그의 결심 191 그런 게 이유가 돼? 251 4권 중간 테스트 7 승부의 행방 65 여름방학이다! 바다다! 113 사라진 타츠야! 159 자연과의 사투 205 그 녀석의 사정 241 5권 시바타의 결심 7 류한 vs 시바타! 43 그가 그곳에 가야 하는 이유 89 …의 죽음과 무너지는 마음 135 현천, 류한의 육신에 현현(顯顯)하다! 183 류한, 의원장과 대면하다 229 또다시 꿈속으로… (1) 277 6권 또다시 꿈속으로… (2) 7 환웅, 하계를 경험하다 55 완벽한 그녀(?)와의 만남 111 황 노사의 가르침 161 모두의 각오와 시라누이의 책략 211 너… 이렇게 강했었냐? 247 7권 별동대 7 뜻밖의 만남 71 한국으로! 121 운 영감의 정체와 밝혀진 진실 175 완전한 각성! 233 Epilogue 295어느 날 괴물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그렇게 세상은 절망에 빠졌다. 하지만 어둠이 있으면 빛이 있는 법! “괴물들을 물리칠 방법이 있다.” 능력자들을 중심으로 세상은 재편되었다. 그리고 그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뛰어든 소년 류한. 신화를 향한 류한의 행보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그래. 남자가 한 번 죽지 두 번 죽냐?’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
아모르문디 / 최도빈 지음 /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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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문디
소설,일반
최도빈 지음
새로움에 대한 끝없는 천착, ‘보다 나음’을 향한 끊임없는 순례라는 주제로 수렴되는 다양한 장르에 걸친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곳곳에서 열린 전시와 공연을 찾아다니며 쓴 글 25꼭지를 1부 우리 시대의 시각 예술, 2부 과거의 시각 예술, 3부 공연 예술 세 부분으로 나누어 실었다. 예술이란 늘 우리의 삶과 사회, 세상과 떼어 생각할 수 없는 것이기에 저자는 한 꼭지 한 꼭지마다 때로는 삶에 관해, 때로는 시대와 역사에 관해, 그리고 그 바탕을 이루는 철학에 관해 차분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글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그 목소리를 따라 가다 보면 예술 읽기가 더욱 풍성해지고 사유의 깊이도 더해진다. 더불어 무엇보다도 함께 실린 풍부한 도판들을 통해 그 자리에 있는 듯 감상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저자의 말 예술, ‘보다 나음’을 향한 순례 1부 우리 시대의 시각 예술 Contemporary Visual Arts 열린 공간에 담긴 예술적 삶 : 뉴욕 현대미술관MoMA 아트리움에서 보는 현재 보이지 않는 손, 투명한 시장 : 뉴욕 미술 시장의 정점
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
세나북스 / 이지니 (지은이)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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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북스
소설,일반
이지니 (지은이)
5년 차 무명작가의 지극히 현실적인 글 쓰는 삶과 소소한 글쓰기 이야기와 책 쓰기 과정이 담겨 있다. 오로지 자신의 꿈을 이루겠다는 생각만으로 힘들고 긴 시간을 버텨내고 앞으로도 계속 전업 작가로 살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한 작가의 모습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내 삶을 솔직히 써 내려갈 자신이 있는 이에게, 책을 써보고 싶은 이에게, 글로 먹고살고 싶은 이에게 이 책은 분명 작지만 따듯한 도움의 손길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줄 것이다.프롤로그_ 5년 차 작가, 여전히 무명이지만 괜찮아! _006 1장 무명의 설움이라고나 할까? 계간지 신인상 등단을 포기한 이유 _022 5만 원이 아까워서 이러는 게 아닙니다 _027 신인의 기적은 오지 않았지만 _031 날 받아주지 않는다면 내가 알아서 하는 수밖에 _034 인지도를 먼저 키우라고요? 야속한 SNS여! _039 2장 그럼에도 책 쓰기를 변함없이 즐기는 이유 작가가 인세로만 먹고산다는 것 _048 별것 아닌 시작이 최고를 만든다 _051 꿈을 이룬 아내 뒤엔 돕는 남편이 있다 _055 기꺼이 글쓰기 원동력이 되어준 그대여 _058 그래도 선택한 일에는 초 집중 모드 _062 얘도 나고, 쟤도 난데요? _067 그의 근사한 문장을 훔치고 싶다 _071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것 _075 쉬운 글이 좋아서 많이 고민합니다 _078 글쓰기 비법보다 동기부여가 먼저 _082 나는 행운아다 _084 작가로서의 두 번째 명함 _089 낮은 언덕과 같은 글이라서 _093 대가 없이 베푼 네 은혜를 어찌 잊으리 _097 3장 나만의 소소한 글쓰기 비법 이래도 메모 안 할래요? _104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 집착 _108 글쓰기에도 미니멀리즘이 필요해 _111 생각을 노력합니다 _116 퇴고, 그 짜릿한 고통 _120 독서를 사랑하게 된 여정 _125 내 글쓰기의 8할은 블로그 덕분 _131 소리 내어 읽으면 달라집니다 _134 말이 글감이 되는 순간 _139 말과 글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_144 좋은 글을 쓰려면 나부터 잘하자 _149 아이디어는 누워 있을 때 나온다 _151 스마트폰 글꼴만 바꿨을 뿐인데 _154 이기주 작가님의 응원으로 마음 다잡기 _157 필력보다 영혼이 맑은 글이 좋아 _163 4장 무명작가지만 잘 먹고 잘삽니다 500명 앞에서 강연한 그 날을 어찌 잊으리 _170 첫 강사 계약서에 사인하며 _176 봇물 터진 러브콜 _181 수학 8점 받은 내가 글쓰기 강의를? _187 도서관 사서님의 말 한마디에 울컥하다 _191 완벽한 때란 없으니 일단 시작합니다 _195 글쓰기 수업, 네 생각에 두근두근 _199 어린이 글쓰기 수업, 충격의 첫날 _203 라떼보다 너희가 낫다 _206 어린이 글쓰기 수업 후기, 이거 실화? _209 고길동 아저씨가 살던 쌍문동 가는 길 _213 별이 빛나는 밤의 글쓰기 수업 _217 제가 감히 이런 글을 받아도 될는지요 _219 듣기 좋으라고 하는 입바른 소리가 아닙니다 _224 생애 첫 강의료, 양가 부모님께 드리다_228 영업 좀 할게요 _232 원고 청탁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_237 단행본 원고 집필 제안을 거절하다니 _242 5장 혼자서 책 만들고 홍보해보기 자가 출판 플랫폼 부크크에서 책 만들고 출간하기 _248 유페이퍼에서 전자책 만들기 _253 혼자서 책 홍보하기 _256 에필로그_ 가늘고 길게 가는 작가가 되고 싶다 _266 저자 소개 _270글쓰기와 책 쓰기만으로 먹고 살 수 있을까? 5년 차 작가의 눈물 없이도 들을 수 있는 리얼 생존 창작 라이프! 나는 이렇게 전업 작가가 되었다! 많은 이들이 전업 작가를 꿈꾸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 글만 쓰며 먹고 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저자는 10년 동안 간직했던 꿈인 방송작가가 되었지만 3년 만에 그만뒀다. 중국어를 공부해 10년간 중국 관련 회사에 다니고 번역 공부도 했지만 가슴 두근거리는 일은 아니었다. 5년 전, 평생 글쓰기와 책 쓰기를 하며 살기로 결심했다. 이유는 단 하나,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5년을 꿈을 향해 달렸다. 그동안 네 권의 종이책과 세 권의 전자책을 출간했다. 2020년부터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쓰기 및 책 쓰기 강의와 동기부여 강연도 시작했다. 아직 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잘(?) 먹고 잘살고 있다. 글쓰기로 먹고사는 이 길 위에 서기까지 힘든 일도 많았다. 하지만 진정 원하는 나의 길이었기에 즐거움과 만족감과 감사함이 앞섰다. 처음부터 돈과 명예를 보고 책 쓰는 길로 들어선 게 아니기에 버틸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커피 한 잔 사 마실 돈도 없던 시절을 억지로 견디고 이겨낸 것이 아니다. 책 쓰기 하는 생활을 즐겼고 지금도 책 쓰기의 즐거움과 함께하고 있으며 덕분에 강의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이 책에는 잘나가는 유명작가의 성공기나 글쓰기 비법은 나와 있지 않다. 그저 5년 차 무명작가의 지극히 현실적인 글 쓰는 삶과 소소한 글쓰기 이야기와 책 쓰기 과정이 담겨 있다. 오로지 자신의 꿈을 이루겠다는 생각만으로 힘들고 긴 시간을 버텨내고 앞으로도 계속 전업 작가로 살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한 작가의 모습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내 삶을 솔직히 써 내려갈 자신이 있는 이에게, 책을 써보고 싶은 이에게, 글로 먹고살고 싶은 이에게 이 책은 분명 작지만 따듯한 도움의 손길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줄 것이다.* 당시 직장이 없었던 나는 누구보다 시간 부자였다. 주어진 시간을 후회 없이 누리고 싶었다.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사 마실 여윳돈이 없어도 괜찮았다.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이 있고, 책 쓰기라는 뚜렷한 목표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수업을 들으며 하루에 10시간이 넘는 시간을 읽고 쓰기에 투자했다. 그렇게 해서 2017년 3월, 처음으로 내 이름 석 자가 새겨진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 이 책에는 잘나가는 유명작가의 성공기나 글쓰기 비법은 나와 있지 않다. 그저 5년 차 무명작가의 지극히 현실적인 글 쓰는 삶과 소소한 글쓰기 이야기와 책 쓰기 과정이 담겨 있다. 이번 책도 내가 쓴 다른 책들처럼 ‘솔직함’을 넣어 읽기 ‘쉬운 글’을 쓰려 노력했다. * 그래, 예전 같으면 얼마의 돈이 들든 등단이란 타이틀을 택했을지 모른다. 정당하게 응모해서 당선된 건 사실이니까. 하지만 이젠 아니다. ‘신인’의 간절함을, 사람들의 꿈을 미끼로 삼는 곳이라면 그깟 등단, 안 해도 된다. 수십만 원으로 증서를 살 만큼 등단에 목을 맨 것도 아니다. 이참에 글쓰기 근육을 더 단련해, 더 권위 있는 곳에서 등단하고 만다, 내가!
아름다운 간호사의 손
지식공감 / 정순옥 (지은이) /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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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옥 (지은이)
정순옥의 수필은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그게 아니다. 그의 시선은 열려 있다. 사물을 눈에 들어오는 대로 관찰하고, 그 결과를 직핍하지 않는다. 그는 사물과 대상을 자기 나름의 프리즘에 의해 굴절시키고, 용해하여 자기화하고 있다.작가의 말 2 제1부 몽돌과 막돌 숨결 13 꽃비에 묻힌 위안부의 눈물 15 별이 빛나는 밤에 19 LA 폭동날 밤하늘엔 22 낮달 26 몽돌과 막돌 28 강대미 언덕 30 솜이불 34 일공오삼 (1053) 38 한복 41 외로워 말아요 45 불어라 바람아 49 제2부 아름다운 간호사의 손 알로하~ 하와이 55 하이랜드 산책길 60 풀피리 64 임플란트 68 주황빛 하늘 72 향기로운 꽃송이 76 김치의 날 80 비에 젖은 낙엽과 삼식이 84 아름다운 간호사의 손 88 온돌방 92 아카시아 꽃향기 흩날리는 기전동산 94 영화 98 제3부 평화의 꽃봉오리 빨갱이, 빨치산 105 인종차별 속에서 꾼 꿈 109 코로나19 감염자의 일기장 113 평화의 꽃봉오리 터지는 소리 117 흠이 많을지라도 119 2020년의 겨울밤 121 코로나바이러스 125 아리랑 향기 129 강제징용을 벚꽃은 알고 있다 133 아리랑 꽃송이 137 제4부 빈손 흙이 좋아 143 바람은 알까 147 인내 151 새싹 155 사랑의 종소리 159 그리운 풍경들 163 빈손 167 생사의 갈림길 171 2월의 소리 175 독서가 좋아 179 제5부 즐거운 원평시장 마스크 패션 185 마누라 잔소리 189 눈 째진 아이 193 반가운 편지 195 속상함에 숨은 행복 199 수국 203 순자 언니의 웃음꽃 207 시인이여, 아프지 마오! 211 쌀밥 215 숭늉을 끓이는 여자 219 즐거운 원평시장 223 얄미운 복슬이 227 제6부 Beautiful Nurse’s Hands One Ball Five Three(1053) 234 Beautiful Nurse's Hands 238 Kimchi Day 243 Hanbok 248 Cotton Blanket 253 Ondol room 258 평설: 파토스, 실존적 세계관을 위하여-정순옥의 수필세계 261사랑을 품고 한 생명을 살리는 간호사의 손은 아름답다 나는 간호사 취업이민을 와 미주 한인 이민 1세로 열심히 살아왔다. 은퇴 간호사로서 행복하게 살고 싶은, 남은 인생은 어떤 희망을 품고서 살아야 할 것인지 생각해본다. 내 눈에 보이는 환자들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지구촌 아픈 영혼들을 위해서도 간호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 시간은 나도 심신이 아프면 누군가의 돕는 손길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며 또 다른 아름다운 간호사의 손을 그린다. 평생토록 ‘아름다운 간호사의 손’을 가지고 병든 자를 간호하고자 노력했던 주름진 두 손을 훑는 나의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있음을 느낀다. 몸이 아픈 이를 치유하던 전직 간호사는 이제 마음이 쓸쓸한 이를 치유하는 글을 쓴다 정순옥의 수필은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그게 아니다. 그의 시선은 열려 있다. 사물을 눈에 들어오는 대로 관찰하고, 그 결과를 직핍하지 않는다. 그는 사물과 대상을 자기 나름의 프리즘에 의해 굴절시키고, 용해하여 자기화하고 있다. 인생의 연륜에서 오는 혜안일 것이며, 철학적 바탕 위에서 구축된 자기만의 성(城)일 것이다. 그 성의 탑은 아주 견고하여 함부로 무너뜨릴 수 없으며, 제멋대로 출입할 수도 없다. 그만의 미적언어로 해석하고, 의미화하여, 문학적 형상화의 길을 가는 그의 수필적 행로는 탄탄하다. 행간에 담겨진 의미의 깊이나 언어의 기의와 기표가 갖는 해석상의 깊이, 삶에 천착한 해석도 무궁무진하다. 그렇기에 삶의 철학으로 무장하지 않고서는 그의 수필세계로의 진입이 그리 쉽지 않다. 이만한 깊이의 수필을 만난다는 것은 수필 읽기의 행운인지도 모른다. 단순한 영혼에 대한 그 어떤 분석이나 통찰도 진실로 그의 영혼과 속삭인 뒤에 영감에 찬 것이 아니라면, 독자들에게 감동과 충격을 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수필적 자아의 고독한 영혼 깊숙이 자리한 자기 심령과의 속삭임으로 길어 올린 영감에 찬 내밀한 글을 대할 때 비로소 우리는 한 작가의 깊은 사상과 만나게 된다. 한마디로 정순옥의 수필은 파토스, 실존적 세계관을 그리고 있다 하겠다.
만화로 쓰는 시
호밀밭 / 하마탱 (지은이) /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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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
소설,일반
하마탱 (지은이)
20년 가까이 만화에 몰두하는 하마탱 작가의 열 번째 단행본. 이번에는 한 컷 만화에 유머러스한 시 한 수를 접목한 툰포엠 108편을 책 한 권으로 엮었다. 툰포엠이란 가벼운 ‘만화’와 진중한 ‘시’가 결합한 하마탱의 시그니처 장르다. 분명 생소한 장르인데 <만화로 쓰는 시>는 시종일관 친숙하다. 하마탱의 시선이 일상에 깊게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두리번거리며 살핀 모든 것을 만화로 녹여낸다. 유머러스하게, 진지하게, 아름답게, 아찔하게!들어가며 1부 일상으로의 초대 2부 가족이라는 토대 3부 세상을 보는 줏대 나가며하마탱의 시그니처 장르 ‘툰포엠’ <만화로 쓰는 시> 만화가 보여줄 수 있는 또 하나의 확장 가능성 20년 가까이 만화에 몰두하는 하마탱 작가의 열 번째 단행본. 이번에는 한 컷 만화에 유머러스한 시 한 수를 접목한 툰포엠 108편을 책 한 권으로 엮었다. 툰포엠이란 가벼운 ‘만화’와 진중한 ‘시’가 결합한 하마탱의 시그니처 장르다. 분명 생소한 장르인데 <만화로 쓰는 시>는 시종일관 친숙하다. 하마탱의 시선이 일상에 깊게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두리번거리며 살핀 모든 것을 만화로 녹여낸다. 유머러스하게, 진지하게, 아름답게, 아찔하게! 하마탱은 만화의 틀을 가리지 않는 전(방)위적 작가다. 시사만화와 카툰뿐 아니라 웹툰, 스토리, 캐릭터 굿즈, 툰포엠, 시민교육, 협회 활동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종횡무진이다. 그럼에도 그의 작품에는 난해한 기색이 없다. 뚜디와 쭈디라는 캐릭터가 만화마다 기둥처럼 단단히 자리하고 있어서다. “말랑한 쌍남자”와 “까칠한 순정녀”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둘은 작가의 오너캐(Owner Character)이지만 우리 독자의 페르소나라 해도 어색하지 않을 것이다. 시는 형체 없는 그림이고 그림은 형체를 지닌 시다! 만화의 행간을 빠져나와 현실의 행간에 스미는 통찰 만화의 ‘만漫’에는 ‘마음대로’라는 뜻이 담겨 있다. 컷과 컷으로 구분된 만화 안에서 우리는 유머와 상상을 즐기고, 저항과 전복을 꿈꾸며, 환상과 현실을 혼동한다. 이 모든 일들이 만화라는 문법 안에서 이루어진다. 하마탱도 있는 힘껏 마음대로 그린다. 만화세계 속에서 그는 웃기고, 꿈꾸고, 밀치고, 뒤집고, 노래하고, 갈팡질팡한다. 그렇게 마음껏 발산한 마음의 총체가 여기 <만화로 쓰는 시>에 담겼다. 한편 하마탱은 만화의 또 다른 특성인 행간을 강조한다. 만화가들이 종종 그려진 그림보다 중요한 정보를 가리거나 칸 밖에 숨겨둔다는 것이다. 즉, 칸에서 다음 칸으로 넘어갈 때 발생하는, 보이지 않는 행간이 만화를 완성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 일상에서도 그렇게 보이지 않는 행간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고 그는 말한다. 보이지 않는 세상사의 갈등과 선악과 도덕이 뒤집히는 양면성을 바라보는 통찰이 하마탱 만화의 특징이다.
마가복음
두란노 / 존 그래믹스 지음, 김도훈 옮김 /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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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존 그래믹스 지음, 김도훈 옮김
'두란노 BKC 강해주석' 은 권위를 자랑하는 달라스 신학교의 교수진들이 직접 편집한 The Bible Knowledge Commentary를 원문 그대로 옮긴 성경 주석서이다. 성경 전체를 간단하고 명확하게 관찰하고 있는 '두란노 BKC 강해주석'은 강해설교와 QT의 핵심을 짚어 주고 뼈대를 잡아 주는 현대인의 주석서로 손색이 없다.서론 개요 주해 Ⅰ. 제목(1:1) Ⅱ. 도입: 예수님의 공생애 준비(1:2~13) A. 예수님의 선구자, 세례 요한(1:2~8) B.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심(1:9~11) C. 예수님이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심(1:12~13) Ⅲ. 예수님의 초기 갈릴리 사역(1:14~3:6) A. 서론적 요약: 예수님의 메시지(1:14~15) B. 예수님이 네 어부를 부르심(1:16~20) C. 귀신과 질병 위에 있는 예수님의 권위(1:21~45) D. 갈릴리에서 종교 지도자들과의 논쟁(2:1~3:5) E. 결론: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에게 배척당하심(3:6) Ⅳ. 예수님의 후기 갈릴리 사역(3:7~6:6상) A. 서론적 요약: 갈릴리 바다 근처에서의 예수님의 사역(3:7~12) B.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임명하심(3:13~19) C. 바알세불의 힘을 받았다는 고소와 예수님의 참된 가족(3:20~35) D. 하나님 나라의 성격을 예고하는 예수님의 비유(4:1~34) E. 주권적 능력을 확증하는 예수님의 기적들(4:35~5:43) F. 결론: 나사렛에서 배척당하신 예수님(6:1~6상) Ⅴ. 갈릴리 안팎에서의 예수님의 사역(6:6하~8:30) A. 서론적 요약: 예수님의 갈릴리 전도 여행(6:6하) B.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보내심, 세례 요한의 죽음(6:7~31) C. 예수님이 열두 제자에게 자신을 나타내심(6:32~8:26) D. 결론: 예수님은 그리스도라는 베드로의 고백(8:27~30) Ⅵ. 예수님의 예루살렘 여행(8:31~10:52) A. 첫 번째 수난 예고(8:31~9:29) B. 두 번째 수난 달라스신학교 교수진들이 편집한 강해주석! 지난 20년간 수많은 독자들이 애용한 두란노 BKC 강해주석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와 ‘넓이’를 더한다! 강해설교와 QT를 더욱 효과 있게! 『두란노 BKC 강해주석』은 권위를 자랑하는 달라스 신학교의 교수진들이 직접 편집한 The Bible Knowledge Commentary를 원문 그대로 옮긴 성경 주석서이다. 성경 전체를 간단하고 명확하게 관찰하고 있는 『두란노 BKC 강해주석』은 강해설교와 QT의 핵심을 짚어 주고 뼈대를 잡아 주는 현대인의 주석서로 손색이 없다. 성경을 가까이하고 보다 깊이 있게 성경을 알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목회자, 신학생 - 성경공부 리더, 교사 - 깊이 있는 성경공부를 원하는 평신도
삼각창의 밖은 밤 2
대원씨아이(만화) / 야마시타 토모코 (지은이) / 20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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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야마시타 토모코 (지은이)
시몬 베유 노동일지
호메로스 / 시몬 베유 (지은이), 박진희 (옮긴이) /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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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로스
소설,일반
시몬 베유 (지은이), 박진희 (옮긴이)
많은 지성인들 가운데 우리가 시몬 베유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그녀의 삶과 이상이 오직 하나의 길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시몬 베유는 모든 지성인들이 저지를 수 있는 습관적 오류에 빠져들지 않았다. 다시 말해서 생각을 위한 생각, 지성을 위한 지성에 몰입하지 않았다. 시몬 베유는 자신이 납득할 수 있을 때 스스로의 의지를 완성시켰다. 괴팍하리만치 고집스러운 시몬 베유의 삶의 자세를 들여다보며 우리는 느슨한 우리의 삶을 돌이켜 보아야 한다. 시몬 베유를 만나기 전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두 가지이다. 인내심과 스스로 판단할 줄 아는 의지! 인내심은 그녀의 의견을 존중하고 끝까지 들어주어야 할 우리의 의무이며, 스스로 판단할 줄 아는 의지는 그녀의 의견을 이해하고 비판할 수 있는 우리의 권리이다. 이 두 가지가 준비되지 않은 채 시몬 베유를 만나려 하는 사람들로 인해 그녀의 글은 가끔 왜곡되기도 했고, 피상적인 상징으로 펄럭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몬 베유는 여전히 우리 앞에 있다. 어떤 말로 표현된다 하여도 그녀의 희망은 빛을 잃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제1부 시몬 베유의 삶과 현실 Ⅰ. 왜 시몬 베유인가 -서문을 대신하여 -T.S. 엘리엇 -시몬 베유의 중요성 -체슬라브 밀로슈 Ⅱ. 시몬 베유의 편지들 -어느 여학생에게 보내는 편지 -보리스 수바르느에게 보내는 편지 -알베르틴느 테브논에게 보내는 편지 -모리스 쉬망에게 보내는 편지 -양친에게 에게 보내는 편지 1 -양친에게 에게 보내는 편지 2 제2부 시몬 베유의 이상과 작품 Ⅰ. 중력과 은총 -무언가를 바라지 않는 소망 -나我 -사라져 버리는 것 -필연과 복종 -환상 -우상숭배 -사랑 -악惡 -불행 -폭력 -모순 -필연과 선의 거리 -우연 -사랑해야 할 자는 부재 -지성과 은총 -우주의 의미 -중간적인 것 -아름다움 Ⅱ. 뿌리박기 -영혼이 요구하는 것 Ⅲ. 신을 기다리며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불행 -하나님의 묵시적인 사랑의 모든 형태시대의 지성인이 지녀야 할 것을 다시 배운다! 다른 시대를 산 천재의 글을 이해하기는 어렵다. 더구나 그것이 참혹한 학살이 자행되는 암울한 시절이었다면 더욱! 그들의 글은 캄캄한 동굴 속의 미로와 같다. 겨우 동굴 벽에 의지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들에게 감각을 마비시키는 수많은 함정을 선물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들의 의지를 상상해야 한다. 눈앞만을 볼 수 있는 우리의 눈으로는 그들의 시야를 읽어낼 수 없기 때문이다. 힘든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 미로를 헤쳐 나가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형태만 달라졌을 뿐, 우리는 여전히 정의 없는 학살이 자행되는 암흑의 시대를 살고 있으니까. 어떤 어둠의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빛을 잃지 않는 그들의 자세를 배우고 실천해야 하니까. 어떤 것을 좋은 것으로 믿기에 그것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필요한 것이 된다면 그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시몬 베유 『중력과 은총』 중에서 어째서 시몬 베유여야 하는가? 많은 지성인들 가운데 우리가 시몬 베유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그녀의 삶과 이상이 오직 하나의 길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시몬 베유는 모든 지성인들이 저지를 수 있는 습관적 오류에 빠져들지 않았다. 다시 말해서 생각을 위한 생각, 지성을 위한 지성에 몰입하지 않았다. 시몬 베유는 자신이 납득할 수 있을 때 스스로의 의지를 완성시켰다. 괴팍하리만치 고집스러운 시몬 베유의 삶의 자세를 들여다보며 우리는 느슨한 우리의 삶을 돌이켜 보아야 한다. 시몬 베유를 만나기 전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두 가지이다. 인내심과 스스로 판단할 줄 아는 의지! 인내심은 그녀의 의견을 존중하고 끝까지 들어주어야 할 우리의 의무이며, 스스로 판단할 줄 아는 의지는 그녀의 의견을 이해하고 비판할 수 있는 우리의 권리이다. 이 두 가지가 준비되지 않은 채 시몬 베유를 만나려 하는 사람들로 인해 그녀의 글은 가끔 왜곡되기도 했고, 피상적인 상징으로 펄럭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몬 베유는 여전히 우리 앞에 있다. 어떤 말로 표현된다 하여도 그녀의 희망은 빛을 잃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시몬 베유의 노동일지』는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시몬 베유의 삶과 현실>에서는 T. S. 엘리엇과 체슬라브 밀로스의 글을 통해 시몬 베유의 짧은 생애를 이해해 보고자 했고, 지인들과 부모에게 보내는 시몬 베유의 편지들을 통해 그녀가 겪었던 현실의 순간을 보여주고자 했다. 제2부 <시몬 베유의 작품과 이상>에서는 시몬 베유의 사후에 발표된 여러 글들을 편집하여 실음으로써 그녀의 사상이 어떻게 글로 표현되었으며, 그 사상의 깊이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했다.
한국 연극의 사적 성찰과 지향
푸른사상 / 유민영 지음 /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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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
소설,일반
유민영 지음
한국 연극에 대한 성찰과 앞으로 연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책. 총 3부로 구성되었다. 1, 2부에는 18세기부터 오늘날까지 우리의 연극을 이끌어온 몇몇 사람들과 단체, 사건, 작품, 정책, 학문 등을 다각적으로 천착·성찰한 글을 실었다. 3부에서는 지방문화와 공공극장(문예회관)에 대해 다룬다.■ 머리말 제1부 근·현대극의 발자취 판소리 연희자의 고난한 행로 우리나라 배우의 정체성 전통공연예술의 전승과 그 변화모색에 대하여 일본 신파극의 수용과 그 전개 대중극단 취성좌와 연극사(硏劇舍)의 자리 선각자 김우진(金祐鎭)에 대한 새 시각 근대공연예술사에서 연극 무용가 조택원(趙澤元)의 위치 지식인들의 본격 근대극 운동 해방직후의 연극·영화 북한 희곡의 발전 명동시대의 국립극단 현대희곡사와 박조열의 「오장군의 발톱」 40주년 맞은 극단 산울림 극단 산울림의 「고도를 기다리며」가 연극사에 던진 의미 현대사에 대한 우의적(寓意的) 희화 ─ 이강백의 희곡집 1,2,3 극단 미추(美醜)의 한국적 연극 20년 역대 시대상황에 따른 연극정책의 실상과 그 영향 한국 근대극 100년을 돌아보며 한국 연극의 희극적 전통 한국 청소년연극제의 현황과 나아갈 길 한국 연극학의 진전과정 제2부 짧게 쓴 연극인론 신재효(申在孝) 이동백(李東伯) 김소희(金素姬) 임춘앵(林春鶯) 이해랑(李海浪) 차범석(車凡錫) 임영웅(林英雄) 김상열(金相烈) 박정자(朴正子) 손숙(孫淑 윤소정(尹少晶) 손진책(孫振策) 정동환(鄭東煥) 손봉숙(孫鳳淑) 박동우(朴東祐) 제3부 지방연극문화의 실정과 공공극장의 문제 경기도의 지역문화적 성격 연극 뿌리에 자양을 ─ 전국연극제 5년에 붙여 몸부림치는 지방연극 ─ 제6회 전국연극제 지방연극의 한계와 진로 ─ 제8회 전국연극제와 관련하여 지방의 공연예술 발전 방향 21세기 문화의 전망과 광주·전남 지역의 인프라 활용문
2017 이기적in 미니족보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영진.com(영진닷컴) / 영진정보연구소 지음 /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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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정보연구소 지음
짧은 시간 동안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자에 맞추어 구성된 미니족보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도서이다. [1권] 핵심이론을 통하여 시험에 필요한 기초를 다지고, [2권] 기출문제집에서는 핵심이론을 참조할 수 있는 동일한 유형의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 121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이 포함된 최신 기출문제 10회분을 수록하였다.[1권] 핵심이론 ▣ 준비단계 - 동영상 강좌 안내 - 이 책의 차례 - 이 책의 구성 - 시험 안내 - 자주 하는 질문 ▣ 자주 출제되는 기능 따라하기 - 자주 출제되는 엑셀 기능 12가지 ▣ 손에 잡히는 요점정리 - 1과목 : 컴퓨터 일반 - 2과목 : 스프레드시트 일반 [2권] 기출문제집 ▣ 손에 잡히는 기출문제 - 자주 출제되는 최신 기출문제 121선 - 해설과 함께 풀어보는 최신 기출문제 최신 기출문제 1회 최신 기출문제 2회 최신 기출문제 3회 최신 기출문제 4회 최신 기출문제 5회 최신 기출문제 6회 최신 기출문제 7회 최신 기출문제 8회 최신 기출문제 9회 최신 기출문제 10회 ▣ 정답 및 해설-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 121선]을 통해 가장 많이 출제된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중요한 문제는 확실히 외우도록 하였으니 꼭 짚고 넘어가세요. Point 번호를 참조하여 핵심이론을 다시 한 번 확인하세요. - 속~시원한 무료 동영상 강좌 제공 집중력과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무료 동영상 강좌를 제공합니다. 혼자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셨다면 이기적in 무료 동영상 강좌를 이용하세요. 무료 동영상 강좌는 이기적in 홈페이지(license.youngjin.com)와 포인트 별 페이지 상단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최신 기출문제 제공 2016년까지 시행된 최신 기출문제를 10회분 수록하여 최종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CBT 상설검정 프로그램 제공 CBT 상설검정 프로그램은 실제 CBT 시험처럼 컴퓨터 화면에서 모의고사를 이용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영진닷컴 이기적in 홈페이지(http://license.youngjin.com/)에서 무료로 이용하세요. - 궁금증 해결! 질문답변 게시판 영진닷컴은 수험생 여러분들의 고충을 덜어 드리고자 질문답변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부하다 막히는 문제나 혼자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이기적in 홈페이지의 질문답변 게시판에 남겨주세요. 영진닷컴이 함께 해결해 드립니다.
오래된 책은 향내가 난다
문학관 / 육상구 지음 / 201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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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구 지음
머리말 1부 시래기를 꿈꾸다 은빛 소나타 『팡세』단상 오래된 책은 향내가 난다 시래기를 꿈꾸다 낚시군들 내 안의 바이러스 솔개처럼 촉 매 오소리감투 최고의 싸움닭 2부 안전거리 마음의 거울 곁에 있는 보물들 말을 위한 소망 돌그릇 나도 주연이 될 수 있다 후드 잠바 마음의 샘터 안전거리 독사가 죽었다 할아버지 선생님 3부 별을 헤아리다 경외하는 능참봉 귀인을 만나다 겉으로는 모른다 누가 짱인가 별을 헤아리다 손님맞이 신도 모르는 애인 호산나 공동체 퀴즈 우리 시대의 영웅 쑥개떡과 논강 선생님 4부 하현下絃이 있는 집 살아 있는 보물 주인 잃은 금고 유년의 홍시 내 생애 중간 평가 아름다운세상이 있는 곳 가위개미 모르면 죄 짓는다 파파라치 사냥감 외포리 갈매기 쪽빛 황혼 하현下絃이 있는 집 5부 월하부인 애플과 카스텔라 메기와 가시 변명과 위안 살아 있는 편지 마음을 담은 손 월하부인 을 들으며 변하지 않는 것 황산의 짐꾼들 오래된 낙서장 6부 기웃재 날마다 해맞이하는 집 이웃에 살고 있는 스타들 과외 스승 가족 나무 기웃재 유연한 갈대 전통 가옥 누이의 대추잔치 정의명도와 경천애인 즐거운 길잡이 첨단기기보다, 카스텔라 철학을 우위優位로 하는 육상구의 수필세계
카케구루이 트윈 10
학산문화사(만화) / 카와모토 호무라 (지은이), 사이키 케이 (그림) /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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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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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모토 호무라 (지은이), 사이키 케이 (그림)
생각의 전환
경성라인 / 데이비드 프라이드만 글, 김소희.구영우.권혜아 옮김 / 20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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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프라이드만 글, 김소희.구영우.권혜아 옮김
책은 많은 사람들이 이미 시작했을 수도 있는 긴 여정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우선 큰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물리적인 세계에서 절망에 빠져 있는 상태에서 시작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들 마음속에 항상 존재해온 실제세계를 한 단계, 한 단계 재발견하도록 이끌어간다. 이 실제세계에서, 우리가 항상 갈망하던 길을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외부세계는 우리의 삶에 존재하고 우리 내면에 항상 존재해왔던, 만족스러운 삶과 성공, 그리고 평화를 반영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서문 이 책의 활용법 제1부. 생각의 전환을 이루기 전의 삶 1장. 삶의 목적(5세-20세까지) 2장. 어쩌면 아닐 거야 3장. 성공 4장. 불행의 연속 5장. 국면의 타개 제2부. 생각의 전환 6장. 생각의 전환 7장. 생각의 전환을 위한 최초의 워크숍 8장. 생각의 전환을 위한 워크숍의 효과 9장. 생각의 전환 쇼핑몰 10장. 초기의 생각의 전환 과정 제3부. 우리에게 방법이 있다 11장. 감각의 발견 12장. 물리적 감각 13장. 방어적인 생각 14장. 한번 해보자고 제4부. 해방 15장. 현실세계 16장. 여러분의 실체 17장. 새로운 세계에서 살아가기 18장. 당신 때문에 문제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제5부. 감각과 함께 하기 19장. 감각 견디기 제6부. 삶의 다양한 영역에 생각의 전환 적용하기 20장. 사랑, 관계, 건강, 돈, 다이어트 21장. 창조적 예술 분야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22장. 생각의 전환 원칙을 기업 코칭에 적용하기 23장. 생각의 전환을 통한 용서 24장. 공황(장애, 발작) 25장. 할 수 없다, 할 수 있다 제7부. 당신의 삶 전체를 가로막는 “큰 난관” 통과하기 26장. 영혼의 어두운 밤 27장. 내면의 아이 제8부. 이야기, 은유, 정보의 핵심 28장. 유용한 힌트, 이미지, 기억 29장. 길이 보이지 않을 때 30장. 구체적인 적용 31장. 생각을 전환하며 살기 32장. 삶은 감각이다전미 2012년 3월 15일 특작 다큐멘터리 영화 개봉! 장애물을 극복하고 놀라운 삶을 살기 위한 [생각의 전환] 우리는 물리적인 세계에서 살지 않는다. 우리가 살아가는 진정한 세계는 볼 수 없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경험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 세계에서만 무한 가능성과 안정, 그리고 평화를 이룰 수 있다. 이 세계가 우리가 진정으로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이를 깨닫지 못하면 형이상학의 그 무엇도 말이 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하고 어떤 방법을 이용하고, 어떤 체계를 따른다 하더라도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다. 저자 데이비드 프라이드만은 많은 사람들이 이미 시작했을 수도 있는 긴 여정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우선 큰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물리적인 세계에서 절망에 빠져 있는 상태에서 시작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들 마음속에 항상 존재해온 실제세계를 한 단계, 한 단계 재발견하도록 이끌어간다. 이 실제세계에서, 우리가 항상 갈망하던 길을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외부세계는 우리의 삶에 존재하고 우리 내면에 항상 존재해왔던, 만족스러운 삶과 성공, 그리고 평화를 반영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여러 번 도전하고 실패를 거듭하며 좌절하거나 방향을 잃었던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새로운 삶의 여정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색다른 방식으로 당신을 이끌어준다. 당신이 진정으로 도달하고 싶어 하는 바로 그곳으로... 시크릿에 감추어진 비밀 몇 년 전에 ‘시크릿’이라는 책이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생각을 바꾸면 삶이 바뀐다는 개념이 소개되었다. 모든 사람들이 삶이 매우 단순하다는 생각을 심어주었다. 뭔가 다른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서, 사람들은 ‘시크릿’에 대해서 실망을 하기 시작했다. 효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알고 보면‘시크릿’의 원칙은 매우 건전하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비껴간 한 부분이 있다. 새로운 생각을 품을 때 감각을 일으키게 되고, 그 감각은 보통 불편함을 준다. 이 감각을 견딜 수 없다면 즉시 전에 가지고 있던 보호적인 생각으로 생각을 전환하게 된다. 어린 시절 위험하게 인식하고 있던 감각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품고 있던 생각으로 말이다. 그래서 새로운 생각 자체가 효과가 없는 것이 아니다. 그 생각을 견딜 수 없는 사람들이 문제다. 우리가 이 사실을 깨닫기도 전에 이전의 생각으로 생각을 전환해 버린다. ‘비밀’의 원칙으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일어나는 감각을 파악하고, 이를 견뎌내야 한다. 그래야만 새로운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고 현실화되지 않은 세계의 거울에 그 생각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시크릿’에 감추어진 ‘비밀’이다. 생각이 현실을 만들어낸다 현실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펼쳐진다 그리고 생각을 바꾸면 삶이 변한다 새로운 생각을 하면 새로운 현실이 형성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를 실천하지 못하고 좌절하거나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머리가 나쁜 것도 아니고 게으른 것도 아니다. 중요한 무언가를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이다. 즉 새로운 생각은 늘 우리를 두렵게 하고 놀라게 한다. 그래서 새로운 생각을 떨쳐버리고 다시 예전의 생각으로 돌아가게 된다. 누구나 생각을 전환하면 자신의 삶에서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 사람들은 이에 대해 매우 만족해했다. 또한 이를 실천하면서 생각을 전환하자 즉각적인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변화에는 저항하려는, 보이지 힘이 지속적으로 작용한다. 그 결과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서,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구태의연한 패턴을 반복한다. ‘생각의 전환’이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생각의 전환을 가로막는 저항을 이겨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완성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생각에 관한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도입부는 정말로 흥미로울 것이다. 그리고 독자 여러분이 꿈꿔왔던 세계가 눈앞에 펼쳐지는 방법이 손안에 들어올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곧 저항의 벽에 부딪힐 것이다. 다만 이 책은 여러분을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이 점만은 약속할 수 있다. 또한 저항의 벽을 헤쳐 나가면서 진정한 치유와 실현에 도달하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제국의 꿈 1
로크미디어 / 강동호 지음 /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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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 지음
강동호의 판타지 장편소설. 대한민국의 역량을 총동원해 만든 우주 탐사선 미리내 1호. 전 국민의 꿈을 담아 우주로 나가지만 일본의 방해로 공간 도약을 감행하다 기체 이상을 일으켜 1930년대의 지구에 불시착한다. 한편, 탐사선의 유일한 생존자 강철은 일본에 복수하는 동시에 문제의 근원을 단절할 수 있는 기회임을 깨닫고 독립운동에 뛰어드는데…1권 도대체 여기가 어디야? 상해임시정부 덕헤옹주 구출 작전 장개석을 만나다 경성 대탈출 만주사변 상해 전투 2권 조국 광복의 새로운 희망 다물 신대륙에 다시 독립의 횃불을 피우다 중일전쟁이 시작되다 광복군의 위용을 보이다 작전명 봉황의 귀환 3권 인천 상륙작전 반민족 행위 특별 조사 위원회 이승만의 몰락 민족중흥을 위한 경제개발 5개년 계획 타오르기 시작하는 세계대전의 불씨 송곳 작전 4권 번시 공방전 여순 함락 모건의 도발 폴란드 침공, 2차 세계대전의 시작 1차 동해 해전 6권 용현 기갑전 블라디보스토크 함락 그리고 태평양 전쟁의 시작 바닷길을 열어라 싸움 붙이기 작전명 고구려 7권 하얼빈 함락 카이로회담 쿠릴열도의 칠면조 사냥 핵폭탄과 몽골 개발 결혼 9권 노비 전차전 일본의 반격 망치 작전 제주 해전 1 제주 해전 2 암살 10권 암살 덴류 강 방어선 돌파 도쿄 함락 에필로그분하고 치욕스러운 역사는 잊어라! 역사 속 실존 인물들과 함께 대한제국의 과거를 다시 쓴다! 대한민국의 역량을 총동원해 만든 우주 탐사선 미리내 1호! 전 국민의 꿈을 담아 우주로 나가지만 일본의 방해로 공간 도약을 감행하다 기체 이상을 일으켜 1930년대의 지구에 불시착한다 한편, 탐사선의 유일한 생존자 강철은 일본에 복수하는 동시에 문제의 근원을 단절할 수 있는 기회임을 깨닫고 독립운동에 뛰어드는데…… 누구도 넘보지 못할 위대한 조국의 완성을 위하여! 열혈 대한 남아의 새 역사 창조 프로젝트!
웰컴샘의 My Love, Pops English
혜지원 / 김환영 지음 / 20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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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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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 지음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았던 팝송 명곡 중에서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팝송 베스트 100곡을 선정, 그 중에서도 영어 공부하기 좋은 팝송 44곡을 엄선한 책. 다양한 주제를 담은 팝송으로 [영어 가사], [핵심 단어], [한글 해석], [가사 속 주요 문장풀이], [핵심 문장을 응용한 생활영어 대화문]까지 배우기 때문에 말하기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할 수 있다. 또한, 팝송으로 영어를 공부하면 가사 속에 담긴 생생한 영어표현을 배울 수 있으며, 리듬에 따라 노래를 부르면 자연스럽게 발음이 교정되어 영어 발음학습에도 큰 도움이 된다. 팝송을 부르고 싶은 영어 초보자들을 위해 [노래 따라 부르기] 코너에서 ‘영어 발음 한글표기’를 하여 누구나 쉽게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다. 마지막 장 [Music Story]에는 노래에 얽힌 사연을 들려주는 [노래 이야기]와 가수에 대한 정보를 담은 [가수 이야기]를 실어 노래와 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책의 구성과 활용 방법 학습 방법 & 발음 노하우 Unit 01. Sunny 써니 - Boney M. Unit 02. You Needed Me 내가 필요했던 당신 - Ann Murray Unit 03. Sympathy 연민의 정 - Rare Bird Unit 04. What a Wonderful World 멋진 세상 - Louis Armstrong Unit 05. Hello 헬로우 - Lionel Richie Unit 06. Take on Me 나를 받아줘 - Aha Unit 07. Can’t Help Falling in Love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어요 - Elvis Presley Unit 08. All for the Love of a Girl 어느 소녀에게 바친 사랑 - Johnny Horton Unit 09. Endless Love 끝없는 사랑 - Lionel Richie & Diana Ross Unit 10. A Lover’s Concerto 사랑의 협주곡 - Sarah Vaughan Unit 11. When I Need You 그대가 필요할 때 - Leo Sayer Unit 12. Why Worry 왜 걱정을 하나요 - Nana Mouskouri Unit 13. Crazy Love 미친 사랑 - Paul Anka Unit 14. Delilah 딜라일라 - Tom Jones Unit 15. One Way Ticket 편도 승차권 - Eruption Un행복한 영어, 즐거운 영어,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웰컴샘의 My Love, Pops English』는 2012년 초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아 온 『I Love Pops English』에 이어, 더 많은 곡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싶다는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전격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았던 팝송 명곡 중에서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팝송 베스트 100곡을 선정, 그 중에서도 영어 공부하기 좋은 팝송 44곡을 엄선했습니다. 음악을 통해 영어를 공부하는 것은 좌뇌와 우뇌를 모두 활용하므로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영어는 단어의 강세와 문장의 흐름인 억양이 중요하므로 영어의 리듬을 익히고 연음현상 등의 발음을 익히는 데 팝송, 챈트, 영어 노래 등이 큰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은 다양한 주제를 담은 팝송으로 [영어 가사], [핵심 단어], [한글 해석], [가사 속 주요 문장풀이], [핵심 문장을 응용한 생활영어 대화문]까지 배우기 때문에 말하기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팝송으로 영어를 공부하면 가사 속에 담긴 생생한 영어표현을 배울 수 있으며, 리듬에 따라 노래를 부르면 자연스럽게 발음이 교정되어 영어 발음학습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팝송을 부르고 싶은 영어 초보자들을 위해 [노래 따라 부르기] 코너에서 ‘영어 발음 한글표기’를 하여 누구나 쉽게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장 [Music Story]에는 노래에 얽힌 사연을 들려주는 [노래 이야기]와 가수에 대한 정보를 담은 [가수 이야기]를 실어 노래와 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이 책에서 다룬 주옥같은 팝송 명곡 44곡을 오디오 CD 2장에 담아 모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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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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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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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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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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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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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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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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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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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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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꿀벌 콜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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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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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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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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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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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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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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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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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삼국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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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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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네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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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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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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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낱말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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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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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파란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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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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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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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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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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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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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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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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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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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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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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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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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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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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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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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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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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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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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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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씨와 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