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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건축물에너지평가사 건물에너지 관계 법규
시대고시기획 / 녹색건축연구회 지음, 김태윤 감수 / 2018.01.05
26,000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녹색건축연구회 지음, 김태윤 감수
건축물에너지평가사 2015~17년 기출문제 및 민간 1회 1.2급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시험을 수록하였으며, 新 출제경향을 반영하였다. 또한 최신 출제기준에 꼭 맞춘 핵심이론과 파트별 적중문제를 수록 및 국가자격 변환 후 변경된 출제기준에 꼭 맞는 이론을 담은 전문도서다.PART 1 ●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적중문제 다잡기 PART 2 ●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CHAPTER 1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CHAPTER 2 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 CHAPTER 3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 CHAPTER 4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촉진에 관한 규정 적중문제 다잡기 PART 3 ● 에너지법 적중문제 다잡기 PART 4 ● 건축법 CHAPTER 1 건축법 CHAPTER 2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CHAPTER 3 건축물의 설계도서 작성기준 적중문제 다잡기 PART 5 ● 기타 건축물 에너지 관련법 CHAPTER 1 공동주택 결로방지를 위한 설계기준 CHAPTER 2 건축물 에너지ㆍ온실가스 정보체계 운영규정 CHAPTER 3 재활용 건축자재의 활용기준 적중문제 다잡기 [히든카드] ● 기출문제 2017년 3회 기출문제 2016년 2회 기출문제 2015년 1회 기출문제 2013년도 1급 기출복원문제 2013년도 2급 기출복원문제 [부록] ● 관련 핵심 별표 서식 모음 부록 1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시행령ㆍ시행규칙) 부록 2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촉진에 관한 규정 부록 3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 부록 4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부록 5 건축물 에너지ㆍ온실가스 정보체계 운영규정 부록 6 재활용 건축자재의 활용기준본서는 건축물에너지평가사 2015~17년 기출문제 및 민간 1회 1ㆍ2급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시험을 수록하였으며, 新 출제경향을 반영하였습니다. 또한 최신 출제기준에 꼭 맞춘 핵심이론과 파트별 적중문제를 수록 및 국가자격 변환 후 변경된 출제기준에 꼭 맞는 이론을 담은 전문도서입니다. 현직 실무자들의 노하우가 탄탄하게 녹아든 명품 대비서로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시험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출판사 서평 ★건축물에너지평가사 합격자 감수를 거친 검증된 도서!★ 본 수험서는 건축물에너지평가사 합격을 위해 필수 개념과 적중문제를 수록한 필수 기본서입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 및 현직 실무자들이 핵심적인 이론과 상세한 해설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랜 시간동안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검증된 도서입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에 도전하시는 수험자 모두가 합격할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건축설비시스템을 시작으로 남들보다 한발 앞서 준비하세요!
내 몸을 살리는 생각 수업
동아일보사 / 염용하 (지은이) / 2019.08.23
15,000원 ⟶ 13,500원(10% off)

동아일보사소설,일반염용하 (지은이)
각종 스트레스와 뜻대로 되지 않는 인간관계 때문에 사는 게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는 현대인들이 많다. 아내는 시댁만 챙기는 남편과 말 안 듣는 자식 때문에 화병이 날 지경이고, 남편은 갑질 하는 상사와 언제 잘릴지 모르는 회사 상황 때문에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다. 민생을 돌봐야 할 정치인들은 정쟁만 되풀이하고 강력범죄는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를 장식한다. 이런 상황에 매일 노출되다보면 어느 날부터 숨이 잘 안 쉬어지고 피부에 두드러기가 나고 뭘 먹어도 체한 것처럼 소화가 안 된다. 이곳저것 병원을 기웃거려보지만 약을 먹을 때만 반짝 괜찮았다가 약을 끊으면 다시 같은 증세로 고통 받는다. 이 책은 지난 30여 년 간 20만 명의 환자를 진료한 한의사인 저자가 복잡한 관계 안에서 어떻게 하면 흔들리지 않고 나답게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지혜와 통찰을 담았다. 저자는 '모든 병은 생각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때문에 생각을 바꾸면 체질도 바뀌고 운명도 바뀔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생각을 바꿀 수 있을까?프롤로그 생각이 병을 만든다 【 1장 】 생각의 차이가 곧 삶의 차이다 생각의 색깔이 내 삶을 결정한다 생각의 밀도가 일의 성패를 좌우한다 생각의 높이가 세상을 보는 안목의 높이다 생각의 깊이가 스스로의 품격을 더한다 수직적인 사고가 병을 부른다 내 생각에 갇히면 상대가 보이지 않는다 생각의 유연성이 삶을 유쾌하게 이끈다 생각의 온도는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맞춰라 【 2장 】 인생길에서 누구를 벗할 것인가 모두가 내 마음 같지 않다는 걸 인정하라 만들어진 이미지에 속지 마라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서운함을 털어내면 영혼이 자유로워진다 의심과 불신은 상대뿐 아니라 내 삶도 무너뜨린다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걸 받아들여라 바라는 것이 적을수록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 적과 동지는 손바닥의 앞뒤와 같다 【 3장 】 살아가는 데도 힘 조절이 필요하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만족과 절제가 내 삶의 안전판을 만든다 잘나갈 때일수록 몸을 낮춰라 가까울수록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명상으로 마음의 파도를 가라앉혀라 ‘화’를 무조건 억누르는 게 정답은 아니다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하라 과거를 내려놓아야 자유로워진다 골목길 정리를 잘해야 삶이 편안하다 눈치가 빠르면 어디서든 사랑받는다 【 4장 】 몸은 우리에게 말을 한다 몸과 함께 마음의 힘을 키워라 생각이 탁해지면 몸도 망가진다 봄은 겨울을 지나고 온다 일상의 불안을 이겨내라 건강의 기본은 호흡이다 지금 건강하지 못하다면 반대로 시도하라 어떤 음식이 내 몸에 맞을까 사람마다 어울리는 술이 있다 【 5장 】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 것인가 스스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이기심을 내려놓는 순간 행복이 찾아온다 베푼 것은 잊고 받은 것은 마음에 새긴다 옳지 않은 것은 취하지 않는다 후회 없는 선택은 가능한가 정의란 무엇인가를 다시 묻다 하늘은 귀한 것을 그냥 내주지 않는다 단지 오늘도 최선을 다해 살 뿐이다 노력이 결국 운을 만든다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에필로그 생각이 바뀌면 삶이 달라진다20만 명 진료한 대한민국 최고 명의가 말하는 행복의 지혜 【 관계 안에서 흔들리지 않고 나답게 사는 법 】 ‘생각’에서부터 모든 병이 시작된다. 어떻게 하면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각종 스트레스와 뜻대로 되지 않는 인간관계 때문에 사는 게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는 현대인들이 많다. 아내는 시댁만 챙기는 남편과 말 안 듣는 자식 때문에 화병이 날 지경이고, 남편은 갑질 하는 상사와 언제 잘릴지 모르는 회사 상황 때문에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다. 민생을 돌봐야 할 정치인들은 정쟁만 되풀이하고 강력범죄는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를 장식한다. 이런 상황에 매일 노출되다보면 어느 날부터 숨이 잘 안 쉬어지고 피부에 두드러기가 나고 뭘 먹어도 체한 것처럼 소화가 안 된다. 이곳저것 병원을 기웃거려보지만 약을 먹을 때만 반짝 괜찮았다가 약을 끊으면 다시 같은 증세로 고통 받는다. 이 책은 지난 30여 년 간 20만 명의 환자를 진료한 한의사인 저자가 복잡한 관계 안에서 어떻게 하면 흔들리지 않고 나답게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지혜와 통찰을 담았다. 저자는 ‘모든 병은 생각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때문에 생각을 바꾸면 체질도 바뀌고 운명도 바뀔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생각을 바꿀 수 있을까? ‘내 생각’ 속에 모든 문제가 들어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남 탓을 한다. 늘 남 때문에 자기 삶이 이다지도 괴롭고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문제는 내 안에 있기 때문이다. 좀 더 엄밀히 말하면 ‘내 생각’ 속에 모든 문제가 들어있다. 가족뿐 아니라 나 자신도 바꾸기 힘든 게 현실이다. 그런데도 나와 성장 과정이 완전히 다르고 생각 차이도 큰 생면부지의 타인에게 내 주장을 강요하는 순간 인생의 궤도는 행복 에서 불행으로 옮겨 간다. 그보다는 내가 상대를 대하는 관점을 바꾸는 편이 낫다. 한마디로 자기 성찰이 필요한 것이다.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고, 똑같은 사건도 다른 사람은 전혀 다른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평범한 말과 행동도 왜곡되어 오해의 소지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늘 내 생각에만 머물러 있으면 변화하고 있는 세상의 흐름을 놓치기 일쑤다. 이 순간 어떤 말을 할지, 어떻게 처신할지, 감정과 이성을 어떻게 버무릴지 결정하는 것은 내 생각이다. 상대를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관용을 베풀 줄 아는 기반도 바로 내 생각이다. 생각의 높이와 넓이, 깊이, 온도, 습도, 속도를 알맞게 갖추었다면 행복을 만들어갈 최소한의 준비는 갖춘 셈이다. 생각이 바뀌면 운명도 바뀐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운동, 맛 집 탐방, 휴식, 여행, 독서 등을 통해 자신의 삶을 잘 가꾸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하지만 세상은 나 혼자 살아가는 게 아니다. 주위 사람들과 더불어 행복해지려는 마음이 필요하다.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마음을 잊지 않고 계속 실천하는 사람은 자신의 삶 또한 즐겁고 행복해진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경청하고, 아픔을 위로해주고, 잘한 점을 칭찬해준다면 삶이 외롭다고 느낄 겨를이 없다. 그러지 않고 언제나 내 기분만 고집한다면 주위 사람들과 끊임없이 부딪히면서 스트레스로 고통받을 뿐이다. 나 자신의 삶이 소중하듯 나와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의 삶 또한 존중해야 한다. 물론 생각이 병을 만든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달았다고 해서 누구나 단번에 지금까지의 태도를 일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생각을 바꾼다는 것이 말만큼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계속해서 실패하더라도 끊임없이 시도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의 조건을 만들어가야 한다. 우리는 행복해질 권리가 있고, 건강하게 살아갈 의무가 있다. 이 책은 행복과 건강을 찾는 과정에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동기를 줄 것이다, 인생은 날씨와 같다 몸이 아프고 건강하지 못하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생각 습관을 바꾸라는 신호다. 경고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가볍게 넘기면 더 큰 병이 온다. 무리수를 두어 지나친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현재의 상황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때때로 자신의 상황을 돌아보면서 적절히 쉬어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인생이란 날씨와 마찬가지로 변화의 굴곡이 있다. 고요하고 평화롭게 흘러가기도 하지만, 때로는 예기치 않는 태풍과 폭풍이 와서 송두리째 흔들리기도 한다. 세상 사람 누구나 어려움과 고통을 겪지 않고 살고 싶어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게 우리네 인생이다. 우리 몸에 찾아온 병 또한 커다란 변화의 일부분이다. 사람들은 모두 따뜻한 봄을 좋아하지만, 봄이 겨울이라는 혹독한 인내의 시간을 견딘 결과물이라는 사실은 쉽게 잊고 만다. 추위가 있기 때문에 햇살이 정겹게 느껴지듯, 병이 있기 때문에 생명의 고귀함을 절감할 수 있다. 때때로 우리 몸은 우리에게 많은 말을 건넨다. 보이는 것, 드러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그 안에 담긴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일 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최고이자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를 기회가 주어진다.
쿠시나가르의 밤
휴먼앤북스(Human&Books) / 김승국 지음 / 2011.07.21
12,000원 ⟶ 10,800원(10% off)

휴먼앤북스(Human&Books)소설,일반김승국 지음
현재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이면서, 서울시 문화재위원,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시인 김승국의 시상집. 소통이 단절된 도시의 삶 속에서 절망을 극복하고 순수의 시심으로 써낸 70편의 시를 시상집 안에 담았다. 또 그러한 결백한 시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자아의 단상이 담긴 에세이 40편을 함께 실어, 자신의 시세계가 무엇을 지향하는가를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 4부까지는 시, 그리고 5부에는 시인이 그동안 살면서 만나 온 아름다운 인연들과, 문화 관련 일을 하면서 겪었던 전통예술에 관한 단상, 또 일상의 희로애락에 대한 에세이가 실렸다. 절망스럽고 불온한 현실의 삶이 아닌, 순수의 확장을 통해 그것을 극복한 희망의 메시지를 얻게 될 것이다.추천사 / 큰 희망을 주는 『쿠시나가르 밤』- 홍윤식 저자 서문 / 당신에게만은 내 마음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1부 | 쿠시나가르의 밤 쿠시나가르의 밤 울란바토르에서 청향(淸香) 공옥진 다시 가 본 싸리재 안양천 거북이 원 청동어(靑銅漁) 겨울목련 유홍초 해연(海戀) 별을 바라보며 공간 일어서는 밤 고봉산 연가 우리의 만남 2부 | 사랑의 시 내 온몸 흠뻑 젖는데 기산모곡(岐山募曲) 사랑의 시 비를 바라보는 풀잎 출구 5월의 신작로 풍란 꿩의 바람꽃 나무닮기 산 산행 숨은 소리 빙폭 연꽃 마음 가시 하나 교무회의 교실 3부 | 하루의 책갈피 밤에 피어나는 장미의 순간 하루의 책갈피 빈터의 흔적 자유공원 만리동 고갯길 촉수를 거두고 서울 북한강변에서 들꽃 민들레 가을 민들레 찬바람 새 역마살 피에로 애상 비 신호등 죽음 준비 4부 | 언어 찾기 나그네 그대에게 언어 찾기 섬 新살풀이 바다 상황 35 상황 25 주위 l 주위 ll 거리에 서서 11월의 비 화해 백골의 노래 3월은 왔는데 강경 기행 지금 나는 담금질 중이다 님이 주신 연희(演戱) 5부 | 아름다운 인연 | 아름다운 인연 삶의 절망을 극복하고 순수의 시심(詩心)으로 길어 올린 공감의 시와 에세이! 김승국의 시상집(詩想集) 『쿠시나가르의 밤』이 출간되었다. 이 시상집은 현재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이면서, 서울시 문화재위원,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시인의 부단한 삶의 기록이다. 시인은 소통이 단절된 도시의 삶 속에서 절망을 극복하고 순수의 시심(詩心)으로 써낸 70편의 시를 시상집 안에 담았다. 또 그러한 결백한 시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자아의 단상이 담긴 에세이 40편을 함께 실어, 자신의 시세계가 무엇을 지향하는가를 밝히고 있다. 알려진 대로, 쿠시나가르는 석가모니의 열반지다. 열반의 참뜻은 ‘지혜의 완성’이라 볼 수 있다. 왜냐면 욕망에 가득 찬 번뇌 망상이, 열반에 들게 됨으로써 영원불멸의 지혜를 우리에게 안겨주기 때문이다. 『쿠시나가르의 밤』은 그러한 종교적 배경을 깔고 열반에 들기 전의 세계, 즉 인간적인 갈등, 고뇌, 슬픔, 기쁨에 사로잡힌 채 번뇌의 세계의 머무는 시적 자아의 방황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 4부까지는 시, 그리고 5부에는 시인이 그동안 살면서 만나 온 아름다운 인연들과, 문화 관련 일을 하면서 겪었던 전통예술에 관한 단상, 또 일상의 희로애락에 대한 에세이가 실렸다. 추천사를 쓴 동국대 명예교수 홍윤식은, 그의 시세계에서 불교에서 말하는 고집멸도(苦集滅道)의 사성제(四聖諦)를 실천해 나가는 구도의 길을 엿볼 수 있으며, 아울러 그 길에선 성도(聖道)의 빛이 감지된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소통이 단절된 삭막한 오늘의 사회현상에서 소통과 원융의 세계를 갈구하는 깊은 고뇌가, 결국엔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 밝히고 있다. 다시 말해 이 시상집은 현실적인 삶과 번뇌의 세계를 형상화하고 있지만, 그것은 열반에 이르기 위한 불가결한 과정과도 같은 것이므로, 동시에 그 번뇌에서 해방될 수 있는 가능성의 길 또한 열어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시상집을 읽는 독자들은 궁극적으로 절망스럽고 불온한 현실의 삶이 아닌, 순수의 확장을 통해 그것을 극복한 희망의 메시지를 얻게 될 것이다. 젊은 시절부터의 시에 대한 열정 김승국 시인의 직계 문학선배이며 ‘정신주의’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친숙한 조정권 시인은 “김승국 형과 나는 같이 양정고등학교를 다녔다. 내가 그를 처음 만난 것은 양정고등학교 문예반에서였다. 그 시절이 60년대 중반이었으니 우리가 알게 된 햇수만도 어언 45년이 넘는 연륜이 흘렀다. 당시 그는 인천에서 서울의 만리동까지 기차 통학을 하던 문학 소년이었다. 지금의 모습에서도 찾아볼 수 있지만 소년처럼 해맑은 미소와 순수한 눈빛의 마음이 살아 있다. 문예반 시절 가장 열성적으로 시를 쓰고 교지편집과 교내 문학행사를 도운 후배가 김승국 형이었다. 매년 박목월선생을 모시고 개최한 ‘월계문학의 밤’에서 그는 박목월 선생의 칭찬을 들었다. 까까머리 어린 시절이지만 무엇보다 그에게는 열정이 살아 있었다. 그 열정이 그의 삶을 오늘에까지 이끌고 왔다고 믿고 있다.”고 시상집 발문에서 술회하고 있다. 김승국의 시세계 내 마음 어지럽게 가르는 비 / 마모된 민둥성이 얼굴이 / 비에 젖고 있다 / 폐허 속 나는 내 밖에 서 있고 / 그 나는 또 그 밖에 서 있다. / 역마살이 꼈나 보다. (「역마살」 - 全文) 얼마나 많은 상념들이 왔다 가서 그만 얼굴이 민둥산이 될 정도로 마모가 되었을까? 그 내려앉은 얼굴이 내면을 들락거린다. 부단하게 오고가는 그것을 시인은 역마살이라고 거두절미하고 있다. 번잡하지 않게 시인 자신의 삶이 그러하다고 내비침으로써 어쩌면 우리들 모두의 삶이 또한 그러하리라는 것을 은유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우리를 살게 만드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
직업의 광채
홍시 / 줌파 라히리 외 지음, 리차드 포드 엮음, 이재경.강경이 옮김 / 2012.10.05
13,000원 ⟶ 11,700원(10% off)

홍시소설,일반줌파 라히리 외 지음, 리차드 포드 엮음, 이재경.강경이 옮김
'블루칼라 화이트칼라 노칼라' 시리즈(전2권). 퓰리처상 수상 작가인 리처드 포드가 편저하여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미국 작가 32인의 소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도미니카 출신의 젊은 작가 주노 디아스, 단편소설의 대가 존 치버, 흑인여성 작가 ZZ 패커… 각기 다른 배경과 세대, 남다른 개성의 작가들의 서른두 편의 소설이 일(work)이라는 공통의 테마 아래 모인 것이다. 직업.직책.역할 뒤에 가려진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제목처럼 블루칼라(점원, 배달원, 공장 노동자, 수리공), 화이트칼라(사무직, 변호사, 약사) 외에도 비밀군사기지 연구원, 작가, 카우보이 등 우리와 직간접적으로 관계된 직업의 세계에 속한 사람들이 이 책의 주인공이다. 또한, 실직의 아픔 역시 직업의 빠질 수 없는 측면이라는 점을 놓치지 않았다. 시리즈의 2권 <직업의 광채>에는 줌파 라히리, 앨리스 먼로, 조이스 캐럴 오츠, 애니 프루,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리처드 예이츠 등 모두 15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병을 옮기는 남자 - 줌파 라히리 카우보이 - 토마스 맥구언 닥터를 위한 솔로 송 - 제임스 앨런 맥퍼슨 어떤 여인들 - 앨리스 먼로 하이 론섬 - 조이스 캐럴 오츠 거위들 - ZZ 패커 사나운 여자 - J. F. 파워스 직업 이력 - 애니 프루 친근한 경찰아저씨 - 루이스 로빈슨 이국의 해변 - 제임스 설터 미노타우로스 - 짐 셰퍼드 약국 -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외판원의 죽음 - 유도라 웰티 증언 - 토바이어스 울프 패배 중독자 - 리처드 예이츠맨부커상·퓰리처상·전미도서상에 빛나는 최고의 작가들! 일 속에서 행복과 인생의 의미를 찾아나서는 이야기들. 리처드 포드, 존 치버, 주노 디아스, 줌파 라히리, 리처드 예이츠 등 세계적인 인기 작가들의 단편소설 모음집인 '블루칼라 화이트칼라 노칼라' 시리즈가 1, 2권으로 완간되었다. 강주헌, 하윤숙, 강경이, 이재경 4인의 번역가가 32명 소설가의 서른두 편 작품을 번역한 본 작품집은 1권 『판타스틱한 세상의 개 같은 나의 일』, 2권 『직업의 광채』로 구성되어 있다. 그 이름만으로도 소설 팬들을 설레게 하는 작가들을 한 자리에 모은 테마는 일(work)이다. 수록 작품들은 우리가 실제 경험하려면 불가능에 가까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케 해주며 깊이 있는 문학적 감동과 재미를 만끽하게 해준다. 줌파 라히리부터 리처드 예이츠까지 별들이 우러르는 별, 그들의 대표 작품으로 빛나는 『직업의 광채』 줌파 라히리, 앨리스 먼로, 조이스 캐럴 오츠, 애니 프루,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리처드 예이츠… 이들 작가들의 소설이 발표될 때마다 한국의 유명 작가들은 기대에 걸맞게 아낌없는 찬사를 바쳐왔다. 『직업의 광채』는 스타 작가들의 대표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많은 작품들이 작가 단편소설집 표제작 혹은 대표 작품으로 손꼽힌다. 첫 작품인 「병을 옮기는 남자」는 2000년 퓰리처상 수상작이다. 작가 줌파 라히리의 데뷔작이기도 한데다 가장 미국적인 소설에 주는 상으로 알려진 퓰리처상이 인도계 미국작가에게 돌아간 점도 당시 큰 의미였다. 「닥터를 위한 솔로 송」의 제임스 앨런 맥퍼슨은 퓰리처상을 받은 최초의 흑인 작가이다. 최근 장편소설 「좀비」로 한국에 잘 알려진 조이스 캐럴 오츠는 1963년 데뷔 이래 50편이 넘는 장편소설을 발표한 열정과 다작의 작가로 유명하다. 하루 8시간 이상 글을 쓰는 프로 작가의 2006년 작 단편 「하이 론섬」은 단편소설의 재미란 무엇인지 아낌없이 드러낸다.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유명한 애니 프루, 「레볼루셔너리 로드」의 리처드 예이츠의 단편도 그 동안 우리에게 알려진 작품 세계 외적인 신선함을 전해준다. 주노 디아스, 조너선 사프란 포어 등과 함께 영국 『가디언』지 선정 '젊은 작가 20인(20 under 40)'에 손꼽힌 바 있는 흑인 여성 작가 ZZ 패커의 「거위들」,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작품 세계를 서서히 인정받고 있는 짐 셰퍼드의 「미노타우로스」는 작가의 인지도를 떠나 매우 흥미로운 소설적 재미를 선사한다. 1973년 퓰리처상 수상작가인 유도라 웰티의 1941년 작 「외판원의 죽음」은 시대를 넘어 여전히 목이 메일 듯한 여운을 남긴다. 관광가이드, 베이비시터, 약사, 외판원, 알바, 실직자… 직업 세계와 내밀한 관계 속에 살아가는 우리 인생의 의미 평생직장이란 개념도 희미해져 가고, 일하는 것보다 잘 노는 것이 중요하다는 참신한 생각도 공공연히 득세하는 세상이지만 인생에서 직업이 가지는 영향력은 여전히 지배적이다. 고등학교 졸업과 대학 입학과 함께 원하는 직업을 얻기 위해 아프며 분투하는 요즘 세태는 일(work)의 중요성이 뿜어내는 힘의 방증일 것이다. 줌파 라히리의 「병을 옮기는 남자」는 인도의 관광가이드이자 병원의 환자 통역사로 일하는 남자의 어느 하루를 그린다. "이야기 중독자를 위한 휴대용 구급약."이라는 김연수 작가의 추천처럼 뛰어난 단편소설이며, 일과 인간이라는 관점에서도 곱씹을수록 새로운 소설이다. 직업 속에서 인간은 하늘을 찌를 듯한 자존감을 느끼다가도 한순간에 바닥 깊이 떨어질 수 있음을 드러낸다. 작품은 퓰리처상, 헤밍웨이상, 『뉴요커』 선정 올해의 소설로 인정받은 바 있다. 2009년 퓰리처상 수상 연작소설 『올리브 키터리지』의 대표작인 「약국」은 미국의 한적한 바닷가 마을 약국이 직업적인 배경이다. "매우 인간적인 작품. 외로움과 상실이 매 페이지마다 배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트
잃어버린 민중의 축제를 찾아서
실천문학사 / 천규석 지음 /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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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문학사소설,일반천규석 지음
전 인생을 걸고 국가와 자본에 맞서 자급자치공동체의 재발명을 주장하고 몸소 실험해 온 농사꾼 철학자 천규석은 이번 책에서 ‘축제’를 그 핵심 무기로 들고 나온다. 천규석은 축제가 바로 민중의 자급자치이념과 실제 작동방식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참조점임을 역설한다. 1960년대 4.19혁명과 6.3한일회담 반대투쟁을 경험하고, 1970년대부터 농촌자립자치운동에 몸담았던 천규석은 젊었을 적부터 한 가지 의문을 계속 품어왔다고 고백한다. “어린 시절 경험한 전통 굿과 청년 시절 반란적인 시위에서 동시에 경험했던 불안 속의 고양된 신명감이란 대체 무엇일까? 전통 굿과 오늘의 반란적 시위에 무슨 공통점이 있을까?” 이는 과거를 향수하거나 복고하는 것이 아니다. 동네 굿은 천규석에게 그러했듯 농촌에 살던 사람들이 대다수였던 그 당시, 공동체를 구성하는 일상의 제도였으며, 동시에 묘한 해방감과 홀림을 안겨주는 마을 대축제였다. 바로 이런 경험을 똑같이 학생과 민중의 데모에 참여하며 발견한 천규석은 이 책에서 무엇보다 이 시대에 필요한 민중의 자립자치공동체의 이념과 작동의 근거를 오늘날 전근대적이고 미신이라 내다버려진 마을 굿(축제)에서 끄집어낼 수 있지 않을지를 탐구한다.책머리에 제1부 반란으로서의 축제 광장의 축제에서 다시 마을 회의로 우리 전통 축제의 성적 반란 제2부 통치로서의 축제 팔관회와 연등회는 고려의 국풍이었다 강릉단오행사는 '굿' 아닌 '제'다 탐라국 입춘굿놀이 - 되살린 읍치성황제 제3부 잃어버린 자치 축제를 찾아서 별신굿이 된 영산 문호장단오굿 영원한 재야 사제 - 무당 ‘울고 넘는 박달재’의 진짜 비극관치와 자본이 판치는 축제를 넘어 반란과 해방의 민중 축제로 신명나게 놀아보자! 농사꾼 철학자 천규석이 제안하는 반란과 해방의 정치학, 축제! 전 인생을 걸고 국가와 자본에 맞서 자급자치공동체의 재발명을 주장하고 몸소 실험해 온 농사꾼 철학자 천규석의 책이 실천문학사에서 출간되었다. 본 출판사를 통해 『소농 버리고 가는 진보는 십 리도 못 가 발병 난다』, 『돌아갈 때가 되면 돌아가는 것이 진보다』, 『유목주의는 침략주의다』, 『천규석의 윤리적 소비』 같은 논쟁적인 책들을 연이어 출간하며, 한국사회의 지배담론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일관되게 반국가-반자본적인 농촌-농민의 자급자치공동체 육성을 제시하는 근본주의자로 평가받아온 그는, 이번 책에서 ‘축제’를 그 핵심 무기로 들고 나온다. 천규석은 축제가 바로 민중의 자급자치이념과 실제 작동방식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참조점임을 역설한다. 축제라고 다 같은 축제가 아니다! 질척한 음담패설 줄굿부터 신성한 마을 서낭당에서, 국가의 왕실의례까지 축제를 둘러싼 민중과 지배계급의 밀고 당기는 쟁탈전! 1960년대 4.19혁명과 6.3한일회담 반대투쟁을 경험하고, 1970년대부터 농촌자립자치운동에 몸담았던 천규석은 젊었을 적부터 한 가지 의문을 계속 품어왔다고 고백한다. “어린 시절 경험한 전통 굿과 청년 시절 반란적인 시위에서 동시에 경험했던 불안 속의 고양된 신명감이란 대체 무엇일까? 전통 굿과 오늘의 반란적 시위에 무슨 공통점이 있을까?” 이는 과거를 향수하거나 복고하는 것이 아니다. 동네 굿은 천규석에게 그러했듯 농촌에 살던 사람들이 대다수였던 그 당시, 공동체를 구성하는 일상의 제도였으며, 동시에 묘한 해방감과 홀림을 안겨주는 마을 대축제였다. 바로 이런 경험을 똑같이 학생과 민중의 데모에 참여하며 발견한 천규석은 이 책에서 무엇보다 이 시대에 필요한 민중의 자립자치공동체의 이념과 작동의 근거를 오늘날 전근대적이고 미신이라 내다버려진 마을 굿(축제)에서 끄집어낼 수 있지 않을지를 탐구한다. 여기서 천규석은 오직 돈만 들고 와서, 차타고 눈요기하는 오늘날의 관치 축제가 과연 우리가 생각하는 축제인지를 자문한다. 지역경제 살리기라는 미명 아래 돈벌이에 혈안이 되 우후죽순처럼 생긴 1,000여 개의 축제장사에서 과연 민중의 자치이념과 자발적인 참여를 발견할 수 있는가 말이다. “지금의 축제는 국가나 특정 이익집단의 자기 이데올로기를 선전하는 하나의 효과적인 매체일 뿐, 민중들의 자발적 일상 탈출이나 현실 전복 의례와는 전혀 무관하다.” 그렇다면 도대체 과거 한반도 민중의 축제는 어떠했는가? 지배계급의 수탈에 맞서 민중은 어떻게 축제로써 이에 저항했는가? 천규석은 우리가 중고등학교 시절 한번쯤 들어봄직한 영고, 동맹, 무천 등 고대 한반도 부족국가들의 축제, 고려 시대의 팔관회와 연등회부터 조선시대 읍치성황제 등 국가의례화되는 마을 공동체 축제와 이에 대한 민중들의 저항과 타협을 탐구한다. 그리고 일제시대와 근대화의 파고를 맞이해 축제의 국가 등록화와 자본화로 또 한번 부침하고 있는 축제들을 파헤치면서 반란과 해방의 씨앗이 잠재되어 있는 마을 축제(굿)를 복원하려 시도한다. 또한 천규석은 상업화된 국치행정의 손아귀에 흔들거리는 오늘날 수많은 축제 행렬에 따끔한 일침과 애정 어린 진단을 가한다. ‘도깨비 굿’, 디딜방아 액막이굿’, ‘줄굿’ 등 봇물 터지듯 음담패설이 쏟아지는 마을 축제부터, 제주도 탐라국 입춘굿놀이, 영산 문호장단오굿, 강릉단오제, 화천 산천어 축제 등 지역 축제들의 전개를 소개하면서 그 한계와 가능성을 명확히 하고 있다. 천규석에게 축제란, 그저 먹고 떠드는 한바탕이 아니라 민중 대 관치 및 자본과의 싸움이자 민중의 자립과 자치를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최전선이기 때문이다. 이런 일관된 입장에서 천규석은 오늘날 전근대적이고 개인적 출세만을 최상의 가치로 삼고 있다고 비난과 오해를 사는 무
고객서비스 혁명
시그마북스 / 존 디줄리어스 3세 지음, 이영래 옮김 /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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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북스소설,일반존 디줄리어스 3세 지음, 이영래 옮김
기술과 효율성의 진전은 글로벌 경제의 확장과 함께 유례없이 심한 경쟁 사회를 낳았다. 이제 회사는 품질만으로 승부할 수 없다. 좋은 제품은 물론이고, 얼마나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했는지, 얼마나 고객 만족을 실현했는지가 마케팅 전쟁터에서 지속 가능한 우위를 선점하는 필수요건이 된 지 오래다. 『고객서비스 혁명』은 수없이 많은 기업들이 어떻게 고객서비스를 그들의 가장 큰 경쟁우위로 만들었는지, 그들이 어떻게 업계를 지배하고 있는지, 어떻게 가격을 무의미한 것으로 만들었는지 보여준다. 고객서비스 혁명의 결과, 사람들은 이전의 그 어떤 것보다 나은 방식으로 대우를 받고 있다. 이것은 기업과 경영진이 직원을 대하는 방법, 직원이 서로를 그리고 고객을 대하는 방법이 결국 사회에 스며듦으로써 도출된 결과다. 당신이 회사를 경영하는 방식이나 고객을 대하는 방식은 작게는 회사에, 크게는 세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방법을 당신에게 보여줄 것이다.추천의 말 1. 고객서비스 혁명이란 무엇인가: 당신의 가장 강력한 경쟁우위 2. 서비스의 상태: 업계를 지배하는 새로운 규칙 3. 서비스 적성: 게임 체인저 4. 부정적 단서: 나쁜 의도가 있는 고객은 없다 5. 고객의 하루: 고객의 입장에 서다 6. 고객서비스 비전 선언문: 무엇이 직원들을 일터로 향하게 하는가 7. 고객 권리장전: 브랜드의 책무 8. 비밀 서비스: 고객 충성을 위한 정서적 유대를 만든다 9. 관계 경제: 관계 형성을 가르치는 기업이 승리한다 10. 고객 옹호부: 어떤 불만족한 고객도 남기지 마라 11. 업계의 대변혁: 고객 경험에 대한 깨달음을 얻다 12. 탁월함에 도달하기: 비범한 삶을 살아라마케팅 고수에게 배우는 고객서비스 전략의 모든 것 애플, 아마존, 스타벅스, 칙필레, 자포스의 탁월한 서비스 전략을 밝힌다 경제가 활황일 때는 회사의 약점을 숨길 수 있다. 바람직하지 못한 기본 원칙 위에 서 있는 기업들도 생명을 이어가는 경우가 대단히 많고 때로는 이런 기업들이 단기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기까지 한다. 그렇지만 결국 진가는 드러나게 되어 있다. 장기적으로 번창하고 시장의 선도자로 등장하는 것은 직원과 고객의 충성심이 가장 든든한 자산이라는 전제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뿐이다. 고객은 특정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마음에 들었다고 하더라도 이후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가 생기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나간다. 하지만 어떤 고객들은 다른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더 낫다는 것을 알지만, 큰 문제만 없다면 기존에 자신이 선택한 기업을 이해하고 다른 고객들의 비판까지 방어해준다. 이런 충성고객들이 많은 회사는 경기에 끄떡하지 않는 경쟁력을 자랑한다. 과연 철새처럼 떠날 채비를 마친 고객들의 마음을 돌리고, 충성고객을 확보해 마케팅 전쟁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은 자포스, 아마존, 스타벅스, 칙필레,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 애플 등 탁월한 고객서비스로 정평이 나 있는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고객관리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한다. 말 그대로 업계에서 혁명을 일으킨 이들 기업이 어떻게 기존의 인습적인 전형을 버리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었는지 보여준다. 세계적인 수준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들 기업이 다른 기업보다 잘하는 게 두 가지 있다. 하나는 직원의 서비스 적성이 어떠해야 하는지 확고한 기준이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직원으로 하여금 고객의 입장에 서도록 한다는 점이다. 기업은 고객과 직접 정서적인 관계를 맺지 않기 때문에 직원의 서비스 적성은 그 회사의 고객서비스 수준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세계적인 고객서비스를 자랑하는 기업에는 직원의 서비스 적성을 높이기 위한 확고한 기준을 마련해두고, 적절한 교육과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직원들이 고객의 입장에 서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보다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거대 기업에서부터 동네 구멍가게에 이르기까지,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만큼 회사에 큰 경쟁력을 가져다주는 무기는 없다. 고객은 늘 자신이 특별한 사람으로 대우받길 원한다. 이를 위해 기업은 고객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이 지닌 부정적 감정을 해소해주며, 고객이 말하기 전에 그들이 원하는 것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그에 대한 대답이다. 어떤 업계든 지속 가능한 우위를 구축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청사진이며 세계적인 수준의 경험을 구축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할 필독서다. 당신이 회사에서 고객서비스 혁명을 시작할 때 적용할 수 있는 수많은 실제 사례들이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가격을 무의미한 것으로 만든다.” 나는 이 말을 대단히 좋아한다. 이 말이 대화나 논쟁을 촉발하기 때문이다. 가격을 무의미한 것으로 만드는 일이 정말 가능할까? 물론이다! 내일 당장 가격을 두 배나 올려도 고객을 잃지 않는다는 얘기가 아니다. 당신의 회사가 일관되게 고객에게 제공한 경험이 기반이 된다면 다른 제품의 가격에 눈을 돌리는 고객의 수가 현격하게 줄어든다는 의미다. 누구나 어느 정도는 가격에 민감하다.보통 우리는 수많은 기업들과 거래를 한다. 우리는 그들이 얼마를 받는지 알 뿐 아니라 같은 것을 다른 곳에서 얼마에 구할 수 있는지도 알고 있다. 그렇지만 누구나 충성심을 가지고 있는 몇 개의 기업이 있다. 그들이 반복적으로 우리를 위해서 한 일이나 우리에게 준 것 때문일 때도 있고 그들이 우리가 특정한 기분을 느끼게 하기 때문일 때도 있다. 이때 우리는 그들의 경쟁자가 같은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서 얼마를 받는지 모르고 신경도 쓰지 않는다. - 중에서내가 애플 매장에서 쇼핑을 하면서 그곳 직원들이 새 컴퓨터를 집에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을 때였다. 나는 애플 직원에게 가장 가까운 공용 화장실이 어디냐고 물었다.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다. “문 바로 오른쪽에 있는 스무디 가게의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나는 옆 가게로 가서 그곳 화장실을 이용했다. 애플에서 물건을 구매한 후에 나는 다시 스무디 가게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 동안 주인을 만날 수 있는지 물었다. 나는 내 자리로 와준 주인에게 화장실을 쓰도록 해주어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내가 이렇게 말하자 그의 표정이 변했다.“애플 사람들이 우리 화장실을 써도 된다고 말했다고요? 우리 화장실은 매장에서 음식을 구매하는 고객들만을 위한 곳이에요.”“하지만 저는 여기 화장실을 이용하러 오기 전까지 여기에 스무디 가게가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이곳 화장실을 사용한 덕분에 이곳에서 점심을 사먹게 되었죠.”그가 대답했다.“여기서 장사를 한 지 9년이 되었는데요.”내 말이 바로 그 말이다! - 중에서 이렇게 생각해보라. 자포스는 온라인으로 구두를 판매한다. 수많은 브랜드가 일관되지 못한 크기와 스타일로 구두를 생산하기 때문에 온라인 구두 판매는 그전까지 아무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자포스는 많은 구두를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자포스는 자포니안이라고 불리는 1,300명이 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직원 기반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가 지급하는 급여는 시장 평균보다 낮을 때가 많은데도 말이다. 보통의 시간급 직원은 그리 높지 않은 급여를 받는다. 단, 모든 직원이 4주간의 교육을 받는다. 그리고 훈련 중에 퇴사하는 모든 훈련생에게는 3,000달러의 보너스가 제공된다. “자포스는 서비스를 통해 ‘감동’을 전달한다는 단 하나의 콘셉트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두가 이를 실행하기 위한 세뇌교육을 받습니다. 자포스 성장의 주된 추진 요인은 재구매 고객과 입소문이었습니다. 우리의 철학은 유료 광고에 쓸 수 있는 돈의 대부분을 고객서비스와 고객 경험에 투자해서 고객들이 입소문을 통해 우리의 마케팅을 대신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포스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토니 셰이의 말이다. - 중에서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5 (무선)
문학수첩 / J.K. 롤링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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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소설,일반J.K. 롤링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1997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래 《해리 포터》 시리즈는 지금까지 200개국 이상 80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출간되어 5억 부 이상을 판매했다. 국내에서도 1999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출간을 필두로 지금까지 약 1,50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현재에도 독자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여덟 편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 곳곳에서 흥행을 거두었고, 영화와 관련된 새로운 도서가 출간되고 테마 파크가 조성되는 등 놀라운 기현상을 빚어냈다. 뿐만 아니라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또 다른 작품들이 문화상품으로 파생되어 지금도 꾸준히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해리 포터’의 다음 세대인 자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해리 포터와 저주 받은 아이》는 시나리오로 출간된 이후 연극으로 만들어져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호주, 독일,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서 열띤 호응을 얻으며 공연 중이고, 《해리 포터》의 세계관이 확장된 《신비한 동물 사전》 시리즈는 계속해서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이제 《해리 포터》는 소설이라는 단순한 문학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21세기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일종의 사회문화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에 출간하는 《해리 포터》 시리즈는 지난 2019년에 새로운 번역을 선보인 버전이다. 7권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로 완간된 기존의 《해리 포터》 시리즈는 빈틈없는 소설적 구성과 생생한 캐릭터 그리고 마법 세계를 정교하게 묘사하며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면서도 정밀한 세계관을 구축해 나갔다. 하지만 지금까지 출간된 책들은 J.K. 롤링이 펼쳐 나가는 판타지 세계의 규모가 어느 정도이며 그 속에 어떠한 소설적 장치를 심어 놓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번역 작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1~7편 모두 완결성을 갖추었지만, 시리즈의 특성상 편과 편을 이어 주며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서사의 개연성과 완결성은 마지막 편이 출간된 이후에나 파악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보니 작가가 어느 장면에 복선을 깔아 두었고, 어느 장면이 작가가 창조한 세계관을 이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의미를 파악하며 번역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 《해리 포터》 시리즈에는 J.K. 롤링이 작품 속에 이룩해놓은 문학적 성취가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다. 복선과 반전을 선사하는 문학적 장치들을 보다 정교하고 세련되게 다듬었으며, 인물들 사이의 관계나 그들의 숨겨진 비밀 그리고 성격이 도드라지는 말투의 미세한 뉘앙스까지 점검했다. 《해리 포터》의 세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독자는 물론, 그동안 《해리 포터》의 세계를 즐겨 찾아왔던 독자 모두에게 완성도 높은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31장 O.W.L32장 벽난로 밖으로33장 싸움과 탈출34장 미스터리부35장 베일너머36장 그가 두려워한 단 한 사람37장 잃어버린 예언38장 두 번째 전쟁의 시작해리 포터 세대의, 해리 포터 세대를 위한, 해리 포터 세대에 의한 새 번역! ‘21세기 대표 아이콘’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재탄생하다! 1997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래 《해리 포터》 시리즈는 지금까지 200개국 이상 80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출간되어 5억 부 이상을 판매했다. 국내에서도 1999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출간을 필두로 지금까지 약 1,50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현재에도 독자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여덟 편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 곳곳에서 흥행을 거두었고, 영화와 관련된 새로운 도서가 출간되고 테마 파크가 조성되는 등 놀라운 기현상을 빚어냈다. 뿐만 아니라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또 다른 작품들이 문화상품으로 파생되어 지금도 꾸준히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해리 포터’의 다음 세대인 자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해리 포터와 저주 받은 아이》는 시나리오로 출간된 이후 연극으로 만들어져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호주, 독일,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서 열띤 호응을 얻으며 공연 중이고, 《해리 포터》의 세계관이 확장된 《신비한 동물 사전》 시리즈는 계속해서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이제 《해리 포터》는 소설이라는 단순한 문학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21세기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일종의 사회문화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에 출간하는 《해리 포터》 시리즈는 지난 2019년에 새로운 번역을 선보인 버전이다. 7권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로 완간된 기존의 《해리 포터》 시리즈는 빈틈없는 소설적 구성과 생생한 캐릭터 그리고 마법 세계를 정교하게 묘사하며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면서도 정밀한 세계관을 구축해 나갔다. 하지만 지금까지 출간된 책들은 J.K. 롤링이 펼쳐 나가는 판타지 세계의 규모가 어느 정도이며 그 속에 어떠한 소설적 장치를 심어 놓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번역 작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1~7편 모두 완결성을 갖추었지만, 시리즈의 특성상 편과 편을 이어 주며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서사의 개연성과 완결성은 마지막 편이 출간된 이후에나 파악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보니 작가가 어느 장면에 복선을 깔아 두었고, 어느 장면이 작가가 창조한 세계관을 이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의미를 파악하며 번역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 《해리 포터》 시리즈에는 J.K. 롤링이 작품 속에 이룩해놓은 문학적 성취가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다. 복선과 반전을 선사하는 문학적 장치들을 보다 정교하고 세련되게 다듬었으며, 인물들 사이의 관계나 그들의 숨겨진 비밀 그리고 성격이 도드라지는 말투의 미세한 뉘앙스까지 점검했다. 《해리 포터》의 세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독자는 물론, 그동안 《해리 포터》의 세계를 즐겨 찾아왔던 독자 모두에게 완성도 높은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줄거리 ‘해리 포터 키즈’가 완벽하게 구현한 J.K. 롤링의 마법 세계! 우리 시대에 가장 사랑받는 ‘21세기의 고전’을 고전답게 재해석하다! 출간된 지 20년이 지났어도 《해리 포터》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매혹적이고 환상적인 이야기로 남녀노소의 구분 없이 오랫동안 전 연령의 독자층의 이목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보통 흥행하는 도서, 영화 등의 문화상품은 특정한 팬덤층이 형성되어 일시적인 유행을 이끄는 데 비해 《해리 포터》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특정 층에 국한되지 않고 책을 좋아하는 대다수 독자층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20년 동안 지속되다 보니, 청소년 시절 《해리 포터》를 경험했던 1세대들이 부모 세대가 되어 자녀에게 소개시켜주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운 독자층이 생겨나고 있다. 다음 세대를 위해 새롭게 번역 작업을 한 강동혁 역자 또한 중학생 시절 《해리 포터》에 흠뻑 빠져든 ‘해리 포터 키즈’였다. 그는 독서의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직접 포털사이트에 ‘호그와트 마법학교’라는 카페를 만들어 ‘해리 포터’ 세계의 이모저모를 수많은 카페 회원들과 공유했고, 대학의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해서는 제프리 초서나 셰익스피어 같은 영문학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해리 포터》 시리즈를 친구들과 비교·분석하기도 했다. 한편으로 그는 성인이 되어 원서를 접하게 되면서 독자 입장에서 아쉬움을 느끼기도 했다. 사실 20년 전만 해도 ‘판타지’는 국내 문학시장에서는 전문적인 장르로 인정받지 못했고, 호그와트에 입학하는 어린 해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해리 포터》는 더더욱 ‘어린이들이 읽는 책’이라는 공고한 선입견을 떼어 낼 수 없었다. 그 때문에 기존 번역본에서는 몰입감과 가독성을 높여 주는 장점을 살렸지만, 주된 독자층인 청소년에 맞춰 번역 과정에서 어휘를 조절해야 했다. 역자는 성인이 된 1세대들도 꾸준히 읽는 ‘고전’이 된 만큼, 이번 시리즈는 작가의 은유와 비유적인 표현은 물론 의도를 독자들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데 번역의 주안점을 삼았다. 기존 번역본에서 순화된 표현이나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 또한 꼼꼼하게 검토하고 크고 작은 톱니바퀴를 만들 듯 세밀하게 보완했다. 역자는 해리 포터를 처음 만나는 어린 세대가 20년이 지나 성인의 눈높이에서 읽어도 어색함 없이 책을 통해 ‘해리 포터’ 세계를 경험하며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고전의 깊이로 담아냈다. 1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어둠의 마왕 볼드모트에게 부모를 잃고 홀로 살아남은 아이, 해리는 안전을 위해 마법사가 아닌 사람인 ‘머글’ 페투니아 이모와 버논 이모부 손에 길러지며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열한 번째 생일날, 해그리드를 통해 자신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해리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해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론 위즐리라는 친구들과 함께 영생을 주는 마법사의 돌을 찾는 엄청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2탄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더즐리 이모부네 집에서 끔찍한 방학을 보내던 해리에게 도비라는 집요정이 나타나 학교로 돌아가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 말을 무시하고 호그와트로 돌아간 해리는 머글 출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의문의 습격 사건에 연루된다. ‘슬리데린의 후계자’가 비밀의 방을 열고 괴물을 풀어줬다는 소문이 돌고, 해리는 뱀의 말을 할 줄 안다는 이유로 습격사건의 범인으로 모함을 받는다. 헤르미온느마저 습격사건의 피해자가 되고 론의 동생 지니가 납치당해 사라지자, 해리와 론은 직접 비밀의 방을 찾아 지니를 구해오기로 한다. 3탄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여느 때처럼 괴로운 여름방학을 보내던 해리는 심한 모욕을 받고 화가 난 나머지, 더즐리 이모부의 여동생에게 무단으로 마법을 건다. 집을 뛰쳐나온 해리는 퇴학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상심하지만, 그를 기다리는 건 더 큰 문제다. 바로 12년 동안 아즈카반이라는 마법사 감옥에 수감되어 있던 악명 높은 살인자, 시리우스 블랙이 탈옥해 해리를 노린다는 소식이다. 론네 식구들에게 보호받으며 방학을 보낸 해리가 호그와트로 돌아가자, 시리우스 블랙이 침입한 흔적이 학교 곳곳에서 발견된다. 그가 부모님을 배신하여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것을 알게 된 해리는 단짝 친구들과 함께 시리우스 블랙을 찾아나선다. 4탄 《해리포터와 불의 잔》 마법사 세계의 최대 게임인 퀴디치 월드컵 중 볼드모트의 상징인 어둠의 표식이 밤하늘에 떠오른다. 해리를 비롯한 마법사 세계가 다시 불안에 떠는 가운데 호그와트에서는 유럽의 유명한 세 마법학교에서 각 한 명씩의 대표를 선발하여 겨루는 트리위저드 대회가 개최된다. 17세 이하는 출전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이 대회에 이미 호그와트의 대표로 케드릭 디고리가 뽑혔는데도, 전례 없이 네 번째 대표로 아직 나이 어린 해리가 또 뽑혀 구설수에 오른다. 누가 불의 잔을 조작해 해리가 뽑히게 된 것인지조차 모르는 상황에서 시합은 속행되고, 마지막 시합 날 함께 우승컵을 잡은 케드릭과 해리는 볼드모트가 있는 곳으로 소환된다. 케드릭은 볼드모트에게 살해당하지만, 해리는 부모 영혼의 도움으로 그 자리를 간신히 탈출하여 다시 호그와트로 돌아온다. 5탄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사사건건 해리를 괴롭히는 사촌 두들리와 다투다 디멘터의 습격을 받은 해리는 우여곡절 끝에 친구 론과 헤르미온느가 있는 불사조 기사단의 비밀 본부로 가게 된다. 볼드모트에 대항하는 비밀 단체였지만, 정작 해리는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기사단에 가입하지 못한다. 한편 퍼지 마법부 장관의 심복인 돌로레스 제인 엄브릿지가 호그와트에 부임하여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전혀 익히지 못하게 하자, 해리는 론, 헤르미온느와 더불어 ‘덤블도어의 군대’라는 모임을 조직, 몰래 마법을 익힌다. 이 일로 해리가 퇴학당할 위기에 처하자 덤블도어는 대신 죄를 뒤집어쓰고 마법부의 감시를 피해 몸을 감춘다. 한편 해리는 대부 시리우스가 볼드모트에 의해 마법부의 미스터리 부서로 끌려가는 꿈을 꾸고 친구들과 구출 작전을 개시한다. 6탄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볼드모트의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마법사 세계와 머글 세계는 경계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덤블도어와 해리의 설득으로 호그와트 교수로 취임한 슬러그혼은 마법약 과목을 가르치고, 스네이프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가르치게 된다. 슬러그혼의 첫 수업에서 해리는 혼혈 왕자라는 별칭을 가진 소년이 쓰던 책을 받게 되고, 그 책의 도움으로 마법의 약 수업에서 두각을 보인다. 한편 덤블도어는 해리에게 볼드모트와 관련된 과거의 기억들을 보여주며 볼드모트가 자신의 영혼을 7개의 호크룩스에 나누어 놓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두 사람은 호크룩스를 찾기 위해 볼드모트가 어린 시절 들렀던 동굴을 찾지만 별 소득을 얻지 못한다. 지친 몸으로 학교에 돌아온 해리는 잠입한 볼드모트의 추종자들과 맞닥뜨리고, 뼈아픈 상실을 경험하게 된다. 7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열일곱 살이 되기 직전, 더즐리 가에 걸린 보호마법이 걷히기 전에 친구들의 미끼작전으로 은신처로 몸을 피한 해리는 론과 헤르미온느와 함께 덤블도어의 뜻을 이어 호크룩스를 찾기로 결심한다. 덤블도어의 유품을 조사하던 중 죽음을 피하는 강력한 마법 물품인 ‘죽음의 성물’이 실제로 존재하며 그중 하나인 딱총나무 지팡이는 볼드모트가, 나머지 하나인 투명 망토는 자신이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지막 남은 죽음의 성물이 어디 있는지, 볼드모트와 대적할 방도는 무엇인지도 모른 채, 마지막 남은 호크룩스를 파괴하고 볼드모트와의 결전을 치르기 위해 해리와 친구들은 죽음을 먹는 자들이 장악하고 있는 호그와트로 잠입한다.
저속노화 운동
FIKALIFE(피카라이프) / 김병곤 (지은이)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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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KALIFE(피카라이프)취미,실용김병곤 (지은이)
저속노화는 단순히 젊게 사는 게 아니라, 질병 없이 건강하게 잘 살기 위함이다.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신체 기능의 저하와 노화를 최대한 늦추고, 활력 넘치는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저속노화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저자는 국내 최고 스포츠의학 박사이자 류현진, 김병현 등 프로 선수들의 몸을 관리해온 전문가로, 오랫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일반인에게 적용하여 중장년층, 노년층에게 가장 큰 효과를 줄 수 있는 운동법을 모아 첫 책을 내놓았다. 저자는 “나이 들수록 삶의 질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운동”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초고령사회에 운동보다 필요한 저속노화 실천법은 없다고 강조한다. 운동은 몸의 노화 속도를 늦춘다. 그래서 나이 들면서 해야 하는 필수 운동을 하면 좋다. 《저속노화 운동》은 저속노화의 필수 요소인 ‘평형성, 유연성, 근력, 심폐지구력, 민첩성’ 운동법을 각각 소개한다. 또한 셀프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신체 나이를 직접 확인하고, 초급부터 상급까지 나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운동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욱더 해야 하고, 젊음과 건강이라는 최고의 보상을 안겨주는 가장 확실한 투자이다. 건강 수명을 늘리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지금 바로 저속노화 운동을 시작해 보자.프롤로그 _ 경기장에서 일상으로, 저속노화 운동의 길 1부. 저속노화 운동은 따로 있다 저속노화 운동이 필요한 이유 저속노화란 무엇인가? 저속노화 어떻게 해야 할까? 나이보다 젊고 건강한 사람들의 비밀 40대부터 시작해도 된다 운동이 노화 속도를 늦추는 과학적 근거 저속노화를 위한 운동 가이드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운동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평형성: 몸의 중심 잡기 유연성: 관절을 부드럽게 만들기 근력: 힘의 기반 다지기 심폐지구력: 체력 높이기 민첩성: 신체 반응 속도 높이기 운동 전후 준비와 회복 2부. 저속노화 5대 필수 운동법 평형성 [초급] 양발 나란히 두고 균형 잡기 [중급] 한쪽 다리로 균형 잡기 [상급] 한 발로 서서 숫자 쓰기 유연성 초급 양손 벽 밀기 스트레칭 [중급] 엎드려서 전신 스트레칭 [상급] 벽 잡고 회전 스트레칭 근력 [초급 +상체] 엎드려서 무릎 떼기 [초급 +하체] 의자 잡고 무릎 구부리기 [초급 +몸통] 누워서 팔다리 뻗기 [중급 +상체] 무릎 대고 팔굽혀펴기 [중급 +하체] 제자리에서 무릎 구부리기 [중급 +몸통] 누워서 다리 좌우 움직이기 [상급 +상체] 테이블 팔굽혀펴기 [상급 +하체] 무릎 구부리며 몸통 회전하기 [상급 +몸통] 누워서 상하체 들기 심폐지구력 [초급] 제자리 걷기 [중급] 서서 팔꿈치 무릎 닿기 [상급] 엎드렸다가 만세 하기 민첩성 [초급] 앞뒤로 점프하기 [중급] 대각선 점프하기 [상급] 양발 동시에 점프하기 [초급] _ 저속노화 5대 필수 운동법 일주일 운동 프로그램 [중급] _ 저속노화 5대 필수 운동법 일주일 운동 프로그램 [상급] _ 저속노화 5대 필수 운동법 일주일 운동 프로그램 3부. 노화역행 간단 운동법 연령별 맞춤 운동이 필요한 이유 40대 근력 운동이 가장 필요한 시기 [40대] 양손으로 밴드 당기기 [40대] 제자리 점프 앉기 [40대] 한 발로 서서 몸통 숙이기 50대 심폐 기능을 관리해야 하는 시기 [50대] 엎드려서 무릎 당기기 [50대] 무릎 구부렸다 앞발 차기 [50대] 천천히 달리기 60대 유연성을 늘려야 하는 시기 [60대] 의자에 앉아 어깨 스트레칭 [60대] 다리 올려 허리 숙이기 스트레칭 [60대] 벽 잡고 종아리 스트레칭 70대 균형 감각을 붙잡아야 하는 시기 [70대] 발끝, 발뒤꿈치 서기 [70대] 옆으로 게걸음 걷기 [70대] 양발로 제자리 뛰기 4부. 저속노화 운동으로 평생 건강하게 지속 가능한 저속노화 운동 실천법 좋아하는 나만의 운동 찾기 일상 속 운동 습관 만들기 집착하지 않고 유연하게 하기 맞춤형 운동 플래너 만들기 운동에 대한 잘못된 인식 바꾸기 저속노화 운동과 함께하는 생활 습관 건강 수명이 중요하다 건강하고 충분한 수면은 필수 적정한 몸무게가 만성 질환을 막는다 스트레스만 받지 않아도 10년은 젊어진다★ 야구 선수 양의지, 김재환 강력 추천! ★ ★ 류현진 전담 트레이너 ★ ★ 가봉 대통령 전담 트레이너 ★ 국내 최고 스포츠의학 박사가 알려주는 천천히 건강하게 나이 드는 슈퍼 에이징 운동법 “저속노화는 ‘운동’이 전부다!” 40대부터 해도 늦지 않은 저속노화 최근 몇 년간 전 세대를 아우르는 주요 트렌드는 단연 ‘저속노화’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세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는 기대 수명이 늘어난 반면 건강 수명은 짧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저속노화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질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 수명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 최고 스포츠의학 박사인 저자는 운동이야말로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가장 근본적이고 강력한 도구라고 말한다. 특히 40대 이후에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한다. 우리 몸의 근육량은 25세 전후로 정점을 찍고 30세부터 서서히 줄어들고, 40대가 되면 매년 1%씩 감소한다. 80세가 되면 평균적으로 근육량의 50%가 소실될 정도로 근육 감소가 가속화되는데, 근육이 줄어들면 뼈가 약해지고, 신체도 전반적으로 약해져서 낙상, 골절 위험이 높아지고, 더 나아가서는 당뇨와 치매까지 영향을 미친다. 운동은 노화 속도를 늦춘다. 운동은 몸속 만성 염증의 불씨를 끄고 노화의 시계를 되돌리는 역할을 한다. 또한 몸속에서 항염증 작용을 일으켜 노화된 세포의 축적을 막고, 활성산소를 감소시킨다. 이뿐만 아니라 손상된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추는 등 신체의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처럼 운동은 복합적인 신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다. “운동도 우선순위가 있다!” 똑똑하게 저속노화하는 5대 필수 운동법 그렇다면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운동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떤 운동을 먼저 하고 어떤 운동을 나중에 하느냐도 아주 중요하다. 운동 순서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속노화에 필요한 5가지 필수 요소를 중심으로 운동의 우선순위를 소개한다. 중년과 노년의 건강을 결정하는 필수 요소는 ‘평형성, 유연성, 근력, 심폐지구력, 민첩성’으로, 이 5가지를 균형 있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중 하나라도 약해지면 일상생활 능력이 떨어지고, 만성 질환이나 낙상 위험이 증가하는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1단계는 평형성 운동이다. 평형성은 몸의 균형 감각을 깨우고 움직임의 안정성을 높여 다음 단계 운동의 효과를 높이고 부상 위험을 줄인다. 2단계는 유연성 운동으로, 근육과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혀 몸을 부드럽게 만들고 부상 위험을 줄여준다. 몸이 어느 정도 준비되었다면, 3단계인 근력 운동을 할 차례다. 근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다른 운동을 하면 부상 위험이 커지므로, 근력 운동을 먼저 하여 체지방 연소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좋다. 4단계는 심폐지구력 운동으로, 심장과 폐 기능을 강화해 체력과 활력을 높이고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마지막으로, 5단계 민첩성 운동은 신경과 근육의 반응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 일상생활에서 낙상 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이 순서대로 운동하면 부상 위험을 줄이고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나이가 들었을 때 삶의 질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도구는 운동” 류현진부터 대통령까지, 이제는 국민 건강 박사로 류현진, 김병현 등 대한민국 프로 선수들을 지도해온 국내 최고 스포츠의학 박사인 저자는 지난 25년간 프로 야구팀, 국가대표 야구팀, 프로 골프 투어 선수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몸을 책임져왔다. 특히 LG 트윈스에서 11년간 선수들의 재활을 전담하며 봉중근, 박용택과 같은 베테랑들의 부상 복귀를 도왔고, 류현진의 전담 코치로도 활약했다. 또한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퍼포먼스 코치를 거쳐 아프리카 가봉 대통령궁의 헬스케어 디렉터로 활동하며 K-헬스케어의 우수성을 해외에서 증명하기도 했다. 저자는 그동안 엘리트 선수들의 몸 관리를 하며 얻은 원칙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제는 국민 건강을 챙기기 위해 나섰다. “나이가 들었을 때 삶의 질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도구는 운동”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이 책을 통해 운동이 체력 향상을 넘어 건강 수명 연장의 핵심임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이 책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단계별 운동법을 상세하게 제공한다. 노화로 약해지는 부분을 보완하는 맞춤형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책에 수록된 ‘셀프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신체 나이를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초급, 중급, 상급 단계별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실천할 수 있다. 또한 연령별로 더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을 소개하고, 그에 맞는 추가 운동법도 담았다. 저속노화는 결국 어디에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두 발로 걷고, 두 손으로 움직이는 능력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다. 건강 수명을 늘리고 활기찬 삶을 되찾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지금 바로 저속노화 운동을 시작해 보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의하는 건강 수명은 “질병이나 부상으로 고통받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기간”을 의미한다. 저속노화의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이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의학적으로 입증된 방법들을 통해 신체 노화를 가속화하는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40대부터라도 나에게 딱 맞는 운동을 통해 근력을 키우고, 유연성을 확보하며, 전반적으로 좋은 체력과 건강 관리를 해야만 가속노화, 고질적인 통증, 만성 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일렉트릭 기타 메인터넌스 & 리페어 북
SRM(SRmusic) / 니시무라 히데아키 지음 / 2012.10.31
16,000원 ⟶ 14,400원(10% off)

SRM(SRmusic)소설,일반니시무라 히데아키 지음
기타에서 흔히 발생하는 증상별 원인을 찾아 대책 메인터넌스로 처방해서 문제의 증상을 개선하게 해준다. 초보자도 가능한 내용이라는 점도 포인트다. 연주하기 편해지면 기타 연주가 더 즐거워질 것이다.Introduction 시작하기 전에 연주하기 편한 기타, 불편한 기타? 조정에 필요한 도구들 기타 각 부분의 명칭 작업할 때의 주의사항 Chapter 1 튜닝과 관련된 증상 튜닝이 불안정하다 줄을 잘 감았지만 여전히 튜닝이 불안정하다 하이포지션의 음정이 정확하지 않은 느낌이 든다 암을 사용하면 튜닝이 틀어진다. 어째서일까? Chapter 2 연주하기 불편한 증상 손가락이 아프고, 팔도 피로해진다 넥을 조정했지만 아직 연주하기 불편하다 넥 조정과 너트 가공을 했지만 아직도 불편하다 완벽하게 조정했지만 초킹을 하기 어렵다 특정 위치에서만 버징이 난다 Chapter 3 사운드에 관한 증상 하울링이 심하게 난다 하울링과는 다른 노이즈가 난다 Special Column 납땜 작업의 순서와 요령 스트라토 타입의 잭 교체방법 특별코너 기타 클리닝에 관한 지식 플라스틱 부품 금속 부품 도장면 프렛과 지판 Appendix 부록 전문가에게 의뢰할 경우의 작업비용과 기간에 대해서 Column 튜너와 관련된 주의점 팔이 피로해지는 원인은 연주 자세와도 관련이 있다 기타 관리에 대해서 손가락 끝은 아주 정밀한 감각기관 연주하지 않을 때는 줄을 풀어두는 것이 좋은가? 노이즈에 강한 픽업 헐거운 나사에 주의하자! 습도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연주하기 편한 기타로 만들어주는 ‘증상→원인→대책’의 메인터넌스와 리페어 기타에서 흔히 발생하는 증상별 원인을 찾아 대책 메인터넌스로 처방해서 문제의 증상을 개선하게 해준다. 초보자도 가능한 내용이라는 점도 포인트다. 연주하기 편해지면 기타 연주가 더 즐거워질 것이다.
절약도 공부가 필요해
황금부엉이 / 이하림 (지은이) / 2021.06.09
14,000원 ⟶ 12,600원(10% off)

황금부엉이소설,일반이하림 (지은이)
이 시대 2030의 최대 관심사는 가지고 있는 자산을 불리고 싶어 하는 것이다. 종잣돈이 부족한 청춘들의 부자되기 프로젝트는 구체적인 재테크를 통한 자산 증식을 꾀하거나, 혹은 극도의 짠테크를 통해 가진 돈을 최대한 아끼는 방식으로 귀결되곤 한다. <절약도 공부가 필요해>는 이 두 가지를 한데 다루고 있는 책이자, 갓 살림에 입문한 초보 주부들이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친근한 문체로 쓰인 에세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20대에는 경제 분야의 책은 그저 복잡하고 어려워 보여서 소설과 에세이만 골라 읽었다고 한다. 그러나 반지하 작은 집에서 벗어나고 싶어진 그녀는 뒤늦게 경제 공부에 뛰어들어 6년 만에 자기 집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러고서는 과거의 자신처럼 돈에 무관심하거나 재테크를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 귀중한 젊음의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을 2030을 위해 펜을 들었다. 저자는 조금이라도 젊은 나이에 경제적 자립을 하겠다는 태도가 필요하며, 경제 공부를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고 말한다. 공부하는 만큼 경제 지식도, 절약도 쉬워진다는 것. 20대의 세월은 흘려버렸고, 30대의 시간은 가까스로 붙잡았으며, 40대부터는 최선을 다해 모으고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경제 공부의 요령을 깨닫고 투자의 방법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 삶에는 공부가 필요하다 1장. 경제 공부 1. 돈 - 어느 정도 필요한 것 2. 경제 상식 - 매일 조금씩, 조금씩 3. 금융 지식 - 이것만 알아도 반은 성공 4. 빚 -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5. 보험 - 군살 빼기가 필요합니다 6. 주식 - 투자와 투기를 혼동하지 마세요 7. 장기 투자 - 우량주 투자를 권합니다 8. 부동산 - 어떤 집에 살고 싶으세요? 9. 금리 - 복리의 마법을 아시나요? 10. 노후 설계 - 퇴직 후를 꿈꾸며 2장. 절약 공부 1. 생필품 - 어디까지 아껴 봤니? 2. 의복 - 옷 실밥을 제거합니다 3. 주방용품 - 오래 쓰는 물건 고르기 4. 공공요금 - 샤워시간을 1분만 줄여 보세요 5. 음료 - 물을 돈 주고 사먹어야 한다고? 6. 여성용품 - 면 생리대는 마법일지도 7. 화장품 - 제품 개수보다는 피부결을 신경 쓰세요 8. 미디어 - 광고의 유혹을 조심하세요 9. 살림 - 직접 요리하고 고쳐 쓰는 즐거움 10. 쇼핑 - 쇼핑몰에서 살아남기 11. 미니멀리즘 - 화분 10개를 시집보내던 날 3장. 마음 공부 1. 시간의 속도 늦추기 2. 일상의 반짝이는 순간들 3. 인맥도 간소함이 필요하다 4. 자존감이 올라가면 소비는 줄어든다 5. 영혼에게 밥은 주고 계신가요? 6. 산책은 공짜로 즐기는 최고의 여행 7. 선(善)은 돌고 돌아 내게로 온다 8. 취미는 장비발이 아닌데요 9. 죽을 때 후회하는 한 가지 10. 긍정의 말은 나를 살립니다경제 지식, 짠테크 비법… 아직 막연하게만 느껴지시나요? 30대 중반에 반지하 탈출하여 내 집 마련한 비결을 공개합니다! 이 시대 2030의 최대 관심사는 가지고 있는 자산을 불리고 싶어 하는 것이다. 종잣돈이 부족한 청춘들의 부자되기 프로젝트는 구체적인 재테크를 통한 자산 증식을 꾀하거나, 혹은 극도의 짠테크를 통해 가진 돈을 최대한 아끼는 방식으로 귀결되곤 한다. <절약도 공부가 필요해>는 이 두 가지를 한데 다루고 있는 책이자, 갓 살림에 입문한 초보 주부들이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친근한 문체로 쓰인 에세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20대에는 경제 분야의 책은 그저 복잡하고 어려워 보여서 소설과 에세이만 골라 읽었다고 한다. 그러나 반지하 작은 집에서 벗어나고 싶어진 그녀는 뒤늦게 경제 공부에 뛰어들어 6년 만에 자기 집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러고서는 과거의 자신처럼 돈에 무관심하거나 재테크를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 귀중한 젊음의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을 2030을 위해 펜을 들었다. 저자는 조금이라도 젊은 나이에 경제적 자립을 하겠다는 태도가 필요하며, 경제 공부를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고 말한다. 공부하는 만큼 경제 지식도, 절약도 쉬워진다는 것. 20대의 세월은 흘려버렸고, 30대의 시간은 가까스로 붙잡았으며, 40대부터는 최선을 다해 모으고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경제 공부의 요령을 깨닫고 투자의 방법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다. 서른다섯 살까지 돈에 무관심했던 초보 주부, 경제 공부에 눈뜨다 ‘절약에도 공부가 필요해!’를 외치는 저자의 미니멀 라이프 인문학을 전공한 이후 ‘나와 경제는 전혀 상관없다’ 여기며 살아온 저자, 반지하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지만 햇살이 드는 집을 구하고자 노력하다보니 가진 돈의 자릿수에 0이 더 붙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그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무시하며 살 순 없다고 뼈저리게 느껴 경제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이 책은 초보 주부라면 누구나 부딪히는 돈 문제에 대해 인생을 약간 먼저 살아본 언니가 도란도란 얘기해 주는듯한 경제 공부 입문기다. 빚 줄이는 방법, 종잣돈 만드는 방법, 보험 군살 빼는 방법, 필요 없는 물건을 안 사는 방법, 주식과 부동산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돈알못’ 초보 주부들을 ‘돈잘알’로 거듭나게 해주는 비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이제부터 나도 가정 경제를 잘 꾸려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알뜰살뜰 나의 살림을 꾸려나가는 즐거움! 일상 속 절약 노하우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이제는 경제적인 문제뿐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살림법이 대세. 생필품 아끼는 요령, 오래 쓸 수 있는 주방 살림 고르는 노하우 등 이 책에는 절약과 미니멀리즘을 일상에서 실천해 온 저자가 주부로서 이제 막 첫발을 내딛은 초보 살림꾼들에게 전수해주는 살림 노하우가 가득하다. 물질이 풍족한 시대, 자신이 가진 코트가 총 몇 벌인지, 신발은 몇 켤레인지, 텀블러는 몇 개 가지고 있는지 우리가 가진 소유물을 세어보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랄 거라는 저자는, 지금 가지고 있는 물건의 반을 줄여도 사는 데 아무 불편이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라떼는 말이야~” 거북스러운 꼰대 스타일의 조언이 아닌 인생을 반 발자국 먼저 딛어본 언니의 소소한 지혜 이 책 곳곳에는 ‘디드로 효과’와 같은 경제학 개념에서부터 에코마일리지나 탄소포인트제 같은 절약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법 등 그야말로 ‘공부가 되는’ 팁들이 가득하다. 인생을 먼저 살아본 선배로서 번아웃 증후군에서 빠져 나오는 방법에서부터 삶의 마지막에 대한 단상에 이르기까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인생에 도움이 되는’ 소유와 관계에 대한 통찰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소비의 미니멀, 물건의 미니멀, 생각의 미니멀, 관계의 미니멀이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저자. 책을 끝까지 읽어 내려가다 보면 경제관념이 정립되는 것은 물론, 이웃집 언니와 한바탕 수다를 떨고 따뜻한 조언을 들은 듯하다. 우리 삶에서 돈은 정말 중요합니다. 책을 읽다 보면 돈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며 자꾸 정신적인 부분만 강조합니다. 소설에 등장하는 부유한 사람은 종종 허세가 심하거나 돈밖에 모르거나 돈으로 모든 걸 평가하는 것으로 그려집니다. 돈이 많아도 불행한 사람들을 자꾸 그려 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가정에 생기는 여러 가지 갈등의 원인은 부족한 돈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 달에 한 권 경제책 읽기, 서점 방문할 때마다 경제 신간 살펴보기, 경제 뉴스 한 토막 읽기, 천 원이라도 저금하기 등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경제에 관심을 가져나가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조금씩 경제가 무엇인지 개념이 생기고 틀이 잡혀 갈 것입니다. 환율은 무엇인지, 왜 미국의 통화 정책이 한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지, 금리는 무엇인지, 왜 금리가 내려가면 집값이 올라가는지 이유를 알게 됩니다.
세느강에서 낯설게 생각을 벗다
맑은샘(김양수) / 방운규 (지은이) /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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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샘(김양수)소설,일반방운규 (지은이)
2019년 7월부터 시작한, 저자의 유럽 여행 이야기를 담은 여행 산문집이다. 프라하와 비엔나를 중간 기착지로 삼고, 파리에서 출발해 취리히로 도착하는 여정으로 유럽을 여행했다. 파리, 프라하, 비엔나, 취리히 등 크게 네 도시를 중심으로 오르세 미술관, 베르사유 궁전, 프라하 성, 카를교, 벨베데레 궁전, 융프라우 역 등을 다닌 것이다. 발품을 밑천 삼아 열심히 걸으며 발길 닿고 눈길 닿는 곳마다 만물을 글감으로 삼아 자신의 진솔한 생각을 글로 풀어내었다.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를 체험하는 여행은 사람을 "성숙한 자아로 인도하는 고귀한 정신 활동"인 만큼, 저자는 사소한 풍경 하나, 사물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자신의 사유를 더해 성실히 기록하였다. 그렇게 저자는 여행 중 그때그때 자신의 느낌을 적어두고 다양한 풍경들을 사진으로 남겼다.prologue 여행, 낯섦의 이해와 수용 chapter · 1 프랑스 파리 1. 하늘을 날며 글을 쓰다 2. 파리 첫날의 악몽 3. 밤새워 파리로 달려온 그분 4. 오르세 미술관의 잔혹한 그림 한 점 5. 오르세 미술관에서의 난감한 사건 6. 자유와 평등이 굽이쳐 흐르는 강, 세느강 7. 루브르 박물관에서 윤두서 자화상을 떠올리다 8. 베르사유 궁전의 제비집 9. 밥 ㅤㅁㅡㄱㅤㅇㅡㅆ나 10. 모네의 빛 연구소, 지베르니 연못 11. 심한 붓 따돌림으로 세상과 멀어진 고흐 12. 미터법 혁명으로 세운 파리의 바벨탑 13. 콩코드 광장 쇠비름에게 국적을 묻다 chapter · 2 체코 프라하 14. 하룻밤 묵기 민망했던 프라하 민박집 15. 도시 인문학의 새벽을 여는 트램 16. 돌, 서양 건축을 빛내다 17. 대통령 집무실로 쓰이는 프라하 성 왕궁 18. 모순이 모순에게 묻다 19. 자유를 향한 끝없는 외침, 존 레논 벽 20. 마음과 마음을 잇는 다리, 카를교 21. 여러 언어를 알면 여러 인생을 산다 22. 낡은 편견을 지워 버린 프라하-비엔나 기차 여행 con t chapter · 3 오스트리아 비엔나 23. 동물용 물그릇이 비치된 비엔나 소화전 24. 벨베데레 궁전에서 만난 뜻밖의 그림 25. 비엔나 숲에서 지게를 진 아이 26. 비엔나 음식점에 환생한 모나리자 27. 맛깔스런 비엔나 커피, 멋깔스런 비엔나 간판 28. 드디어 한국대사관을 방문하다 29. 청포도 익어 가는 비엔나 근교 30. 왼쪽은 심장 쪽이다 31. 가고 싶었지만 끝내 가지 못한 잘츠부르크 32. 미세먼지 지옥에서 해방되다 33. 인구 집중이 없는 유럽의 도시들 chapter · 4 스위스 취리히 34. 취리히행 여객기가 저공으로 비행한 까닭 35. 스위스는 수위수 36. 퇴근 시간을 미룬 취리히 헌책방 주인 37. 스위스 창의력의 전당, 융프라우역 38. 융프라우의 빨간 버팔로, 톱니바퀴 산악 열차 39. 빙하 계곡에 잠든 내 우산 40. 융프라우에서 아내의 목숨을 구하다 41. 어느 달력에서 싹튼 나의 이상향, 그린델발트 42. 물건을 종이봉지에 담아 준 취리히 식품점 43. 귀국하는 날, 드골공항에서 명상을 하다사람도 곤충처럼 허물을 벗는다. 여행을 하면서 허물을 벗는다. 닫혔던 내면 의식의 성장판이 급격히 팽창하다 진화의 등껍질이 터진다. 이것은 자신을 보다 더 성숙한 존재로 만드는 희열의 과정이다. 탈피의 원동력은 느낌이다. 느낌은 남과 다를수록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상을 낯설게 응시해야 한다. 이 책은 내면 성장을 갈망하는 독자들에게 즐거운 일탈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2019년 7월부터 시작한, 저자의 유럽 여행 이야기를 담은 여행 산문집이다. 프라하와 비엔나를 중간 기착지로 삼고, 파리에서 출발해 취리히로 도착하는 여정으로 유럽을 여행했다. 파리, 프라하, 비엔나, 취리히 등 크게 네 도시를 중심으로 오르세 미술관, 베르사유 궁전, 프라하 성, 카를교, 벨베데레 궁전, 융프라우 역 등을 다닌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를 지배하기 직전의 가족 여행이었으니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겠다. 발품을 밑천 삼아 열심히 걸으며 발길 닿고 눈길 닿는 곳마다 만물을 글감으로 삼아 자신의 진솔한 생각을 글로 풀어내었다.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를 체험하는 여행은 사람을 "성숙한 자아로 인도하는 고귀한 정신 활동"인 만큼, 저자는 사소한 풍경 하나, 사물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자신의 사유를 더해 성실히 기록하였다. 그렇게 저자는 여행 중 그때그때 자신의 느낌을 적어두고 다양한 풍경들을 사진으로 남겼다. 저자의 성실한 기록의 산물인 「세느강에서 낯설게 생각을 벗다」는 마치 글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같이 유럽 각지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안겨주고, 공감대를 형성하게끔 해줄 것이다.나탈리 데코스터의 말처럼, 우리는 유럽에서 영적인 여행을 했는지도 모른다. 한국에서 멀리 유럽으로 이동하여 여러 곳을 둘러보았다.비록 네 나라 네 도시를 돌아본 것뿐이었으나, 고급의 정신문화를 체험한 것이어서 뿌듯함이 솟아올랐다. 귀국 후 여행의 모든 기억과 느낌들이 서로 어울려 숙성된다면 계량할 수 없는 영적인 부산물이 만들어질 것이다. 이것은 여행의 부가 가치인 셈이다.여행의 과정은 느끼는 일이며 여행의 마무리는 다양한 느낌을 여러 가지 형태로 승화시키는 일이다. 낯선 언어, 낯선 문화 공간으로 옮겨 다니며 낯섦의 본질을 이해하는 비일상적인 과정이다. 잃어버렸던 나를 문득 새롭게 발견하는 특별한 과정이기도 하다. 평생 여행만 하면서 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 일은 부럽겠지만 날마다 하는 여행이기에, 또한 일반적인 삶의 범주에서 멀리 벗어난 일이기에 여행의 의미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다. 지루함의 연속일 수 있다. 여행의 가치는, 주어진 삶에 충실하면서 시간을 내어 어디론가 떠날 때 빛난다. 그럴 때 여행이 주는 설렘과 호기심의 심장박동수가 최고조에 이를 것이다. 그러니 여행 기대감이 한껏 부풀어 오를 때 일상의 울타리를 벗어나 일탈을 즐겨야 한다. 여행은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 여행이 없는 삶은 사막의 바람처럼 건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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