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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가 말하는 수의사
부키 / 김영찬 외 22인 지음 / 2005.03.02
13,000원 ⟶ 11,700원(10% off)

부키소설,일반김영찬 외 22인 지음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 대한 상세 보고서인 부키 전문직 리포트 시리즈의 다섯 번째 권.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22명의 수의사들이 수의사의 일과 생활, 보람과 고충, 급여 및 대우, 미래가치 등에 대해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솔직히 털어놓았다. 흔히 수의사라고 하면 떠오르는 동물병원 수의사 뿐 아니라 말, 돼지, 소, 닭 등 산업동물 수의사, 공중보건, 검역, 축산정책을 담당하는 수의사, 야생동물 수의사, 어류 수의사, 치료견 코디네이터, 미국 수의사에 이르기까지 수의사가 진출할 수 있는 모든 분야를 총망라하고 있다.추천사 : '생명 존중' 실천 - 그 책무를 다하는 사람들!|이우재 1장 새내기 수의사의 좌충우돌 일기 01 수의학과 재학생 _ 손에는 피가 신발에는 똥이|양효진 02 인턴 수의사 _ 길이 보일 때까지 꿈을 향해 뚜벅뚜벅|유도현 2장 다양한 수의사의 세계 01 개.고양이/반려동물 분야 _ 종합병원 '종합의'로 산다는 것은|구자동 02 특수동물/반려동물 분야 _ 뱀에 물리고 악어가 공격해도|권태억 03 소/산업동물 분야 _ 더워도 추워도 마음만은 로마의 휴일|김영찬 04 닭/산업동물 분야 _ "꼬꼬댁~ 하는 것만 물어보라니까요"|홍영호 05 말/산업동물 분야 _ 가장 자연친화적인 직업인을 꿈꾸며|이수길 06 어류/산업동물 분야 _ 미지의 세계, 물고기의 바다에 빠지다|정태성 07 동물원 야생동물 분야 _ 수의사들에게 동물원의 평화는 없다|이일범 3장 더 넓은 수의사의 세계 01 국경 검역 분야 _ 검역은 제2의 국방!|이영철 02 공중 보건 및 HACCP 분야 _ 빛나지 않아도, 알아주지 않아도|김용상 03 수의축산 정책 분야 _ 밝은 눈과 큰 귀와 튼튼한 두 다리로|김준걸 04 가축전염병 연구 분야 _ 때론 '목숨'을 걸고 때론 '목숨'을 앗아야 한다|김종완 05 동물약품 연구 분야 _ '현장'과 함께 숨 쉬는 연구만이|오진식 06 야생동물 진료 및 연구 분야 _생태계 전체를 아울러 이해하라 |김영준 07 기술 지원 마케팅 매니저 분야 _ 이름으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키우며|김돈환 08 수의 장교 분야 _ 보이지 않는 적과의 싸움을 계속하며|최철훈 09 치료견 코디네이터 분야 _ '동물'을 통해 사람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기쁨|이주연 10 미국 수의사 분야 _ 인종 차별과 '싸구려' 인식, 이중고를 이겨내며|장칠봉
들뢰즈와 탈근대 문화연구
당대 / 장시기 지음 / 2008.03.30
20,000원 ⟶ 18,000원(10% off)

당대소설,일반장시기 지음
‘탈근대 노마드 인문학’의 관점에서 수행한 ‘문화연구’의 결과물이다. 연구 대상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사람과 장소도 있지만, 아주 낮선 사람들과 장소도 있다. 그렇지만 공통적으로 그 대상은 항상, 익숙함과 낮섬이 마주치는 경계에 있다. ‘인문학의 위기’는 ‘근대성’의 위기에서 비롯된다. 자본의 시장 확대가 대학의 학문시장에 ‘시장주의’를 확대시켰고, 더불어 ‘자유와 평등에 기초한 이성과 양심의 사유와 실천’이라는 인문학의 명제에 대한 인문학 스스로의 반성이 만들어 낸 ‘근대적 인문학’의 위기이다. 그 위기의 틈에서 들뢰즈의 '노마돌로지(nomadology)'를 발견한다. ‘근대적 이성’의 기획이 무심히 만들어 낸 결과물이란 게 제국과 세계대전, 종족과 계급 그리고 성의 대립을 만들어 내었다면, 노마돌로지에 기반한 ‘탈근대 노마드 인문학’은 대립을 풀고 새로운 기획을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다.책머리에 서장 근대 인문학의 위기와 탈근대 인문학의 생성 1. 질 들뢰즈와 탈근대의 문화연구 질 들뢰즈의 노마돌로지와 탈근대의 문화연구 질 들뢰즈의 사건과 의미에 대한 역설의 서사학 질 들뢰즈의 대지와 영토의 관계로 사유하기 질 들뢰즈의 생태문화적 사유의 영토들과 문화연구 질 들뢰즈의 로렌스 읽기 2. 동아시아와 한반도의 탈근대 문화 동아시아의 근대형성과 전지구적 탈근대의 문화 만해 한용운의 불교적 노마돌로지에 나타난 근대성과 탈근대성 노마드 지식인 송두율 교수와 탈근대의 한반도 한반도의 통일과 동아시아의 탈근대성 21세기의 노마드 시인, 김지하의 "유목"과 "은둔" 3. 탈근대의 지구촌 문화읽기 문화제국주의와 탈근대의 노마드 문화 영국 근대 어린이문학의 탈근대성 다가온 미래와 미래의 인간 남아프리카의 노마드적 주체와 탈근대 지식의 형성 남아프리카의 탈식민적 탈근대의 노마드 문학 참고문헌 찾아보기‘인문학의 위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 맹렬하면서 심각하게 얘기되다 어느새 누가 그랬는지도 모르게 급격히 잠적한 ‘인문학의 위기’ 담론은, 강단에서 발사되었다. 그것은 굉음을 냈지만 어떤 실질적 충격도 주지 못하고 사라진 ‘공포탄’이었다. 이 책의 시작점은 그 공포탄의 울림이 사라지고 난 뒤, 이어지는 멍한 공백의 가운데이다. 저자가 보는 ‘인문학의 위기’는 기본적으로 ‘근대성’의 위기에서 비롯된다. 자본의 시장 확대가 대학의 학문시장에 ‘시장주의’를 확대시켰고, 더불어 ‘자유와 평등에 기초한 이성과 양심의 사유와 실천’이라는 인문학의 명제에 대한 인문학 스스로의 반성이 만들어 낸 ‘근대적 인문학’의 위기라는 것이다. 그 위기의 틈에서 저자가 발견한 것은, 들뢰즈의 '노마돌로지(nomadology)'이다. ‘근대적 이성’의 기획이 무심히 만들어 낸 결과물이란 게 제국과 세계대전, 종족과 계급 그리고 성의 대립을 만들어 내었다면, 노마돌로지에 기반한 ‘탈근대 노마드 인문학’은 대립을 풀고 새로운 기획을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이 책은 이런 ‘탈근대 노마드 인문학’의 관점에서 수행한 ‘문화연구’의 결과물이다. 연구 대상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사람과 장소도 있지만, 아주 낮선 사람들과 장소도 있다. 그렇지만 공통적으로 그 대상은 항상, 익숙함과 낮섬이 마주치는 경계에 있는 것이다. 근대는 이미 자신의 태내에 탈근대의 씨를 잉태하고 있다. 들뢰즈와 탈근대 문화연구 이 책은 네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장과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는데, 서장에서 저자는 이 책이 담고 있는 문화연구가 어떤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어디를 지향하는지 밝힌다. 첫 번째 장은, ‘들뢰즈’라는 대지에서 발견한 저자의 철학적.문학적.생태적 인식의 배경과 연구를 담고 있다. 두 번째 장은, 공간적으로 ‘동아시아’와 ‘한반도’에서 나타난 탈근대 문화의 사례를 언급한다. 일본의 나쓰메 소세키, 중국의 루쉰, 한국의 한용운과 김지하 그리고 송두율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작품과 생각에서 나타난 ‘탈근대성’을 살피는 저자는 동아시아에서 일어났던 ‘서구적 근대화’에 대한 반발로서의 ‘동양적 근대의 창출’이라는 시선이 서양적 탈근대 논의의 장을 확대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본다. 세 번째 장은, 지구적 차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탈근대적 사유와 실천을 살핀다. 여기에서 저자는 ‘백인.남성.서구중심’의 서구적 근대화가 제국을 일궈 식민지를 운영하면서, 또 그 제국에 맞선 투쟁에서 드러난 여러 사유와 실천에서 보이는 탈근대적 지식과 주체들에 착목한다. 특히, 아프리카의 제국에 대한 투쟁에서 나타난 탈근대적 사유와 실천에 대한 저자의 연구는 국내에 반드시 소개되어야 하는 귀중한 글이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이야기하는 미국의 서부와 멕시코의 국경에서 우리 대민민국은 자유롭지 못하다. 그래서 우리에게 더더욱 필요한 것이 자본과 거리두기이고, 미국과의 거리두기이며, 근대적 사건들과의 거리두기이다. 들뢰즈의 노마돌로지적 사유체계와 오늘날의 탈근대 문화연구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보안관 벨처럼 자본과의 거리두기, 근대 국가와의 거리두기, 그리고 근대적 사건들과 거리두기의 방법들을 제시한다. 그것은 마치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의 예이츠와 조이스가 「비잔티움으로 가는 항해」와 『젊은 예술가의 초상』에서 영국과 아일랜드의 근대성과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것처럼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반의 미국에서 소설을 쓰고 영화를 만드는 코맥 맥카시와 코엔 형제는 후기 근대의 “노인을 위한 나라가 아니”거나 “새끼 돼지를 잡아먹는 어미 돼지의 나라”인 미국과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 예이츠와 조이스가 근대적인 사회, 국가, 자본과의 거리두기를 통하여 제 1차 세계대전과 제 2차 세계대전으로 몰락한 영국과 유럽의 제국주의적 근대성
2015년 김정은 급변 터질 것인가
늘품(늘품플러스) / 김진 지음 / 2014.10.25
13,500

늘품(늘품플러스)소설,일반김진 지음
한국인에게 북한 급변사태가 왜 중요한지, 급변사태는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급변은 왜 터질 가능성이 높은지, 왜 2015년을 주목해야 하는지, 터진다면 어떤 형태일지, 터지면 한국과 세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왜 이 시한폭탄이 박근혜 대통령의 손에 떨어지고 있는지, 운명적인 시한폭탄을 외면하려는 이는 어떤 사람들인지 여행가이드 김진이 설명한다. 이 책은 학술논문이 아니다. 국정원 보고서도 아니다. 탈북자들의 미래예측서도 아니다. 박정희서부터 박근혜까지 9개 정권을 취재한 저널리스트가 사실과 논리 그리고 감각이라는 3자루 칼로 북한 급변을 파헤친 ‘해부 설명서’다. 이 작업을 위해 저자는 지난 봄부터 탈북자들을 인터뷰하고, 전문가와 토론하고, 관련 연구를 수집해왔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2015년에 급변이 터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급변은 잉태되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잉태와 머지않은 출산에 관한 의학 보고서다.” 1. 한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변수는 북한 급변사태다 (1) 남한의 정치적 격변이나 경제위기는 아니다 / 16 (2) 북한의 급변사태다 / 21 (3) 급변사태는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 26 2. 급변사태 온다, 안 온다 어느 쪽이 맞나 (1) “당분간 북한 급변사태는 없을 것이다” / 38 (2) “북한 급변사태는 멀지 않았다” / 45 3. 급변이 불가피한 이유 (1) 개혁·개방이 불가능한 김정은 정권 / 50 (2) 세계사적 분석-거악은 반드시 망한다 / 62 (3) 운명론적 분석-역사의 신, 한반도 드라마 / 70 (4) 2015년을 주목해야 한다 / 80 4. 급변은 어떤 모습일까 (1) 김정은의 ‘건강 붕괴’ / 97 (2) 암살을 두려워하는 김정은 / 103 (3) 김정일 경호원 출신이 분석하는 암살 가능성 / 112 (4) 어렵지만 위대한 것 시민혁명 / 118 (5) 쿠데타는 힘들다 / 125 5. 급변을 만들려는 사람들 (1) 라디오로 북한을 뚫는다, 김성민 / 134 (2) USB 침투운동, 김흥광 / 148 (3) 바람과 풍선의 전사, 박상학 / 153 (4) 박상학을 죽이려고 했던 북한의 독침 / 158 6. 남한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1) 대량 탈북은 가능성이 낮다 / 166 (2) 급변은 통일과정의 시작이다 / 171 (3) 독일식 평화적 흡수통일이 정답이다 / 174 (4) 통일로 해결할 수 있는 것-①북한 주민의 가난 / 179 (5) 통일로 해결할 수 있는 것-②북한의 끔찍한 인권탄압 / 184 (6) 통일로 해결할 수 있는 것-③핵이라는 재앙 2015년의 화두는 북한이다. ‘정면돌파’ 논객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해부하는 북한 급변사태와 통일의 가능성 저자는 유명한 논객이다. 주류 신문사의 정치담당 논설위원으로 정통 보수를 대변한다. TV토론에서, 신문칼럼에서, 강연에서 그는 한국사회의 중심 문제와 정면으로 부닥쳤다. 2015년 한국사회의 중심 화두는 ‘북한’이 될 것이다. 세월호도, 개헌도, 대권주자도 아니다. 분단 70년, 3대 세습왕조 70년...이 기나긴 세월의 벼랑 끝에서 북한이 요동치고 있다. 고모부를 처형해도 권력은 불안하고 큰 소리로 웃어도 지도자는 초조하다. ‘사실의 전단’ 몇 장에 정권은 비명을 지른다. 2014년에 북한은 심각한 ‘비정상 증후군’을 보였다. 2015년, 그 병이 언제 복합적으로 터질지 모른다. 2015년, 북한은 안개지대로 진입한다. 자신도 모르고 세계도 모르는 곳이다. 이 책은 안개지대에 숨어있는 것들을 끄집어낸다. 안개지대에 대한 여행안내서다. 한국인에게 북한 급변사태가 왜 중요한지, 급변사태는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급변은 왜 터질 가능성이 높은지, 왜 2015년을 주목해야 하는지, 터진다면 어떤 형태일지, 터지면 한국과 세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왜 이 시한폭탄이 박근혜 대통령의 손에 떨어지고 있는지, 운명적인 시한폭탄을 외면하려는 이는 어떤 사람들인지...여행가이드 김진이 설명한다. 이 책은 학술논문이 아니다. 국정원 보고서도 아니다. 탈북자들의 미래예측서도 아니다. 박정희서부터 박근혜까지 9개 정권을 취재한 저널리스트가 사실과 논리 그리고 감각이라는 3자루 칼로 북한 급변을 파헤친 ‘해부 설명서’다. 이 작업을 위해 저자는 지난 봄부터 탈북자들을 인터뷰하고, 전문가와 토론하고, 관련 연구를 수집해왔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2015년에 급변이 터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급변은 잉태되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잉태와 머지않은 출산에 관한 의학 보고서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을 읽으면, 북한 급변은 영화가 아니라 현실이다 이 책에서 가장 주목되는 논점은 다음 3가지다. 1. 2015년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권력의 보일러’ 이론 서울과 평양에는 권력의 보일러가 있다. 서울은 최신 린나이 또는 귀뚜라미 보일러다. 평양은 1960-70년대 구식 보일러다. 압력이 높아도 서울은 멀쩡한데 평양은 터진다. 1993년 핵개발로 압력을 높여놓고 김일성은 이듬해 심장마비로 죽었다. 2010년 천안함, 연평도로 압력이 높아지자 김정일도 이듬해 똑같이 심장마비로 죽었다. 북한판 급변이다. 김정은은 2014년 장성택 처형을 포함해 온갖 압력을 높여놓았다. 그렇다면 이듬해 김정은 정권의 운명은? 2. 급변 불가피성에 대한 종교적 분석-역사의 신이 준비하는 한반도 드라마 역사의 신은 민족을 골라 드라마를 만들어 인류에게 교훈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두 개가 있었는데 유대인과 독일인이다. 드라마의 특성은 대조법이다. 운명의 극적인 반전이다. 이스라엘과 독일이 그랬다. 남북한은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는 양극화를 겪고 있다. 북한 1인당 소득은 남한의 20분의 1이다. 이런 ‘빛과 어둠’의 대조법은 역사의 신이 준비하는 세 번째 드라마가 아닐까. 3. 많은 국민이 오랫동안 ‘흡수통일은 나쁜 것’이라고 잘못 알았다 흡수통일의 반대말은 평화통일이 아니라 대등통일이다. 북한은 남한의 40분의 1이다. 이런 격차로 어떻게 대등통일을 하나. 대등통일하자는 건 현대자동차와 삼천리자전거를 5대5로 합병하자는 것과 같다. 현실적으로 흡수통일밖에 없으며 흡수통일이 제일 좋다. 독일, 베트남, 예멘 모두 흡수통일이었다. 다만 베트남처럼 무력에 의한 흡수통일이 아니라 독일처럼 평화적 흡수통일을 해야 한다.
2021 공무원 사회복지학개론
에듀파인더 / 심상오 (지은이)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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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파인더소설,일반심상오 (지은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이론서로 공부한 후 기출문제로 유형을 파악하고, 기출문제를 파악했다면 다시 이론서로 개념을 재확인하여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면 단기간에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이 책은 지난 10년간의 국가직(보호직), 서울시 및 지방직 9급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 기출문제들을 분석하여 단기간에 보다 효과적인 학습이 되도록 합격 솔루션을 제시하였다.머리말 5 제1편 사회복지일반 및 정책 제1장 / 사회복지의 이해 ///////////////////////////////////////////////// 제1절 사회복지의 개념 14 | 제2절 사회복지의 가치와 기능 15 | 제3절 사회복지의 주체와 대상 19 | 제4절 사회복지의 모형 22 기출 등 주요 Key Word 29 제2장 / 사회복지의 발달 ///////////////////////////////////////////////// 제1절 영국의 구빈법시대 32 | 제2절 사회보험시대 36 | 제3절 한국의 사회복지역사 38 기출 등 주요 Key Word 42 제3장 / 사회복지정책의 이해 //////////////////////////////////////////// 제1절 사회복지정책의 개념 44 | 제2절 사회복지정책의 발달이론 45 | 제3절 사회복지정책의 이념 50 기출 등 주요 Key Word 58 제4장 / 복지국가의 발달 ///////////////////////////////////////////////// 제1절 복지국가의 형성(1920~1940년대): 세계대공황이후~제2차 세계대전 종료 60 | 제2절 복지국가의 확장(1945~1970년대 중반): 보편주의 확대, 사회민주주의(제1의 길) 64 | 제3절 복지국가의 위기와 재편(1970년대 말~현재) 65 기출 등 주요 Key Word 70 제5장 / 사회복지정책의 분석틀 ////////////////////////////////////////// 제1절 정책분석의 유형 및 기본틀 72 | 제2절 사회복지정책의 할당체계 73 | 제3절 사회복지정책의 급여체계 75 | 제4절 사회복지정책의 재정체계 78 기출 등 주요 Key Word 82 제6장 / 사회복지정책의 과정 //////////////////////////////////////////// 제1절 사회복지정책의 형성 84 | 제2절 사회복지정책의 대안형성과 결정 86 | 제3절 사회복지정책의 집행과 평가 91 기출 등 주요 Key Word 94 제7장 / 사회보장의 이해 ///////////////////////////////////////////////// 제1절 사회보장의 개요 96 | 제2절 사회보험의 개요 98 | 제3절 공공부조의 개요 99 제8장 / 공적연금과 국민연금 //////////////////////////////////////////// 제1절 공적연금의 개요 103 | 제2절 국민연금제도 106 기출 등 주요 Key Word 114 제9장 / 의료보장과 국민건강보험 //////////////////////////////////////// 제1절 의료보장의 개요 116 | 제2절 국민건강보험제도 120 | 제3절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125 기출 등 주요 Key Word 130 제10장 / 산업재해보상보험과 고용보험 ////////////////////////////////// 제1절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132 | 제2절 고용보험제도 139 기출 등 주요 Key Word 147 제11장 / 빈곤과 공공부조 //////////////////////////////////////////////// 제1절 빈곤의 이해 149 | 제2절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153 | 제3절 기타 저소득층지원 제도 157 기출 등 주요 Key Word 160 제12장 / 대상별 사회복지서비스 ///////////////////////////////////////// 제1절 아동 및 청소년복지 162 | 제2절 노인 및 장애인복지 166 기출 등 주요 Key Word 173 제2편 사회복지법제와 행정 제1장 / 사회복지법의 이해 /////////////////////////////////////////////// 제1절 법(法)의 개요 176 | 제2절 사회복지법의 개념 180 | 제3절 한국 사회복지법의 역사 187 기출 등 주요 Key Word 190 제2장 / 사회보장 기본 법률 ////////////////////////////////////////////// 제1절 사회보장기본법 192 | 제2절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발굴에 관한 법률 (약칭: 사회보장급여법) 196 기출 등 주요 Key Word 200 제3장 / 사회복지사업법 ////////////////////////////////////////////////// 제1절 사회복지사업법의 개요 202 | 제2절 사회복지법인 204 | 제3절 사회복지시설 207 기출 등 주요 Key Word 211 제4장 / 공공부조 관련법 ///////////////////////////////////////////////// 제1절 국민기초생활보장법 213 | 제2절 의료급여법과 긴급복지지원법 224 | 제3절 기초연금법과 장애인연금법 232 기출 등 주요 Key Word 239 제5장 / 사회복지서비스 관련법 ///////////////////////////////////////// 제1절 영유아, 아동 및 청소년 관련법 241 | 제2절 노인 및 장애인 관련법 253 | 제3절 여성 및 가족 관련법 262 | 제4절 기타 사회복지 관련법 272 기출 등 주요 Key Word 279 제6장 / 사회복지행정의 이해 //////////////////////////////////////////// 제1절 사회복지행정의 개요 281 | 제2절 사회복지행정의 특성 및 과정 282 제7장 / 사회복지조직의 이해 //////////////////////////////////////////// 제1절 조직이론 285 | 제2절 조직구조의 이해 295 | 제3절 조직의 유형 299 기출 등 주요 Key Word 305 제8장 /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 제1절 전달체계의 개념 307 | 제2절 전달체계의 구분 및 유형 310 기출 등 주요 Key Word 315 제9장 / 사회복지조직 및 환경 관리 ////////////////////////////////////// 제1절 기획과 의사결정 317 | 제2절 리더십과 조직문화 323 | 제3절 인적자원관리 333 | 제4절 재정관리와 정보관리 341 | 제5절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354 | 제6절 사회복지조직의 환경관리 358 기출 등 주요 Key Word 332 기출 등 주요 Key Word 353 기출 등 주요 Key Word 369 제3편 사회복지실천 제1장 / 사회복지실천의 이해 //////////////////////////////////////////// 제1절 사회복지실천의 개념 374 | 제2절 사회복지실천의 가치와 윤리 377 | 제3절 사회복지실천의 역사적 발달 384 기출 등 주요 Key Word 390 제2장 / 사회복지실천의 상호작용 //////////////////////////////////////// 제1절 사회복지실천 관계론 392 | 제2절 사회복지실천 면접론 395 | 제3절 사회복지실천 과정론 400 | 제4절 사례관리 408 기출 등 주요 Key Word 412 제3장 / 사회복지실천모델 //////////////////////////////////////////////// 제1절 정신역동모델 416 | 제2절 심리사회모델 417 | 제3절 행동수정모델 418 | 제4절 인지행동모델 420 | 제5절 과제중심모델 425 | 제6절 위기개입모델 426 | 제7절 임파워먼트(권한부여)모델 428 | 제8절 강점관점(strengths perspective) 429 | 제9절 가족치료모델 431 | 제10절 집단사회복지실천 433 기출 등 주요 Key Word 436 제4장 / 지역사회복지 //////////////////////////////////////////////////// 제1절 지역사회복지의 개요 439 | 제2절 지역사회복지모델 441 | 제3절 지역사회보장의 추진체계 447 | 제4절 지역사회복지이론 455 기출 등 주요 Key Word 460 제4편 사회복지기초 제1장 / 사회복지조사 //////////////////////////////////////////////////// 제1절 사회복지조사의 개요 464 | 제2절 사회조사방법의 형태 및 절차 468 | 제3절 사회복지조사의 설계 477 | 제4절 조사설계의 유형 485 | 제5절 자료수집 489 기출 등 주요 Key Word 474 기출 등 주요 Key Word 493 제2장 / 인간행동과 사회 환경 //////////////////////////////////////////// 제1절 인간의 성장과 발달 495 | 제2절 인간 행동이론 500 | 제3절 사회 환경의 이해 519 기출 등 주요 Key Word 526 한 권으로 끝내는 국가직(보호직)서울시 및 지방직 9급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 합격 솔루션을 제시한 교재 최근 정부와 지자체는 복지사각지대의 근절과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바람에 부응하기 위하여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을 대폭 증원하고 있습니다. 전문분야로 자리 잡은 사회복지직은 책임감 있고 능력 있는 전문 인력이 보람과 자긍심을 갖게 합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은 이 분야에 자긍심을 갖고 시험을 준비하길 바랍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이론서로 공부한 후 기출문제로 유형을 파악하고, 기출문제를 파악했다면 다시 이론서로 개념을 재확인하여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면 단기간에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이 책은 지난 10년간의 국가직(보호직), 서울시 및 지방직 9급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 기출문제들을 분석하여 단기간에 보다 효과적인 학습이 되도록 합격 솔루션을 제시하였습니다. 합격은 수험생 여러분의 마음자세와 효율적인 시험전략에 달려 있습니다. ‘나만은 반드시 합격할 수 있다’는 강한 집념으로 최선을 다하시기 바라며 영광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공무원 사회복지학개론 구성 및 특징 ◇ 공무원시험에서 합격 당락은 1문제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사회복지개론 전 분야를 빠짐없이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으며, 공무원시험 출제빈도가 높은 과목 순으로 편집하였습니다. ◇ 수험생들이 전체적인 맥락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편집하였으며, 핵심정리하기 및 참고하기 등을 통해 다시 한번 요점을 정리하도록 하였습니다. ◇ 2020년 6월말 현재까지 제정 및 개정된 법령을 반영하였으며, 최근 10년간 출제된 문제들의 분석()을 통해 향후 출제경향에 대비하도록 하였습니다. ◇ 매 단원마다 기출문제 및 기출 등 주요 Key Word를 수록하여 수험생들이 최근 출제경향 및 정리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매 단원마다 그동안 출제빈도가 높았던 부분을 표시(*)하고, 혼돈되거나 틀리기 쉬운 부분도 표시(-)하여 최종정리 시 도움이 되도록 편집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최근 급속한 산업화·정보화·저출산과 인구의 고령화 등 시대적 변화로 인해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1997년 말 IMF 외환위기 이후 선진국과의 무한경쟁에 놓이면서 발생한 대량실업과 고용불안, 가족해체 현상이 급속하게 증가하였습니다. 여기에 고착화되고 있는 저출산과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인구의 고령화 등에 따른 사회변화와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질병으로 인한 생활환경의 변화는 새로운 복지패러다임을 요구합니다. 지방자치단체는 사회변화로 최근 부각되고 있는 아동·노인·장애인·여성·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의 문제, 독거노인 및 빈곤층 대책, 복지사각지대의 근절과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을 대폭 증원하고 있습니다. 전문분야로 자리 잡은 사회복지직은 매력적인 직업임에 틀림없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은 이 분야에 자긍심을 갖고 시험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본사에서는 수험생 여러분들의 시험 준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새로운 출제경향에 따른 공무원시험 대비 사회복지학개론을 출간하였습니다. 이 책은 지난 10년간의 국가직(보호직), 서울시 및 지방직 9급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 기출문제들을 분석하여 단기간에 보다 효과적인 학습이 되도록 합격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출제빈도가 높은 부분 중심으로 정리하여 단기간에 이 과목을 정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핵심 정리를 활용한 2차 점검에 이어 기출 등 주요 Key Word를 통하여 공부한 부분을 테스트하며 최종적으로 실제 시험문제를 풀면서 단원을 마스터하도록 편집하였습니다. 기출문제는 난이도에 따라 상중하()를 표기하여 향후 출제경향에 대비하도록 편의를 도모하였습니다.
외롭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
페이지2(page2) / 부아c (지은이)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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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2(page2)소설,일반부아c (지은이)
따뜻하면서도 단단한 문장으로 사랑받은 부아c의 첫 번째 산문집이 마침내 출간되었다. 그는 5년 넘게 블로그와 SNS에 매일 글을 쓰며 40만 팔로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저자는 어릴 적엔 타인과 잘 지내는 것이 최선이라 믿었지만,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 ‘진짜 나’를 알아가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외로움은 나쁜 감정이 아니라, 내가 나와 가까워지고 있다는 신호다.” 『외롭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는 외로움 속에서 자신을 다시 발견하고 싶은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응원의 편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나 자신과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가’를 조금씩 깨닫게 될 것이다. 이제는 남이 아닌, 나와 친해질 때다.프롤로그 외로움은 선물이다 1부 외롭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남보다 나와 더 친해지고 싶다 매일의 기분 값 남들은 나를 오해할 자유가 있고 누구나 각자의 계절이 있다 일부러 길을 잃어보세요 외롭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 늘 밝아야 한다는 부담이 나를 무너뜨린다 딱딱한 밀랍이 되어버린 친구를 보며 나를 소중히 여길수록 세상은 다정해진다 좋은 사람처럼 행동하면 좋은 사람이 된다 각자 자신에게 맞는 자리가 있다 타인의 말에 유독 흔들리는 날에는 비빌 언덕이 많은 인생은 무너지지 않는다 작은 불편함에 그 사람의 세계가 숨어 있다 힘들 때 한 번 더 하는 것 노력할수록 운이 좋아지는 4가지 이유 삶은 아주 사소한 시도에서 다시 시작된다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을 남에게 건네는 사람 불운은 사람이 가져온다 내가 하는 말이 삶을 조각한다 남을 부러워하지 않는 이유 평범한 일을 대단히 오래 하면 진짜 당당함이란 이런 것이다 돌아보면 시련은 결국 선물이더라 과연 돈을 많이 벌면 성공일까? 2부 진짜를 가진 사람은 조용하다 인생에 그늘이 많아서 늘 시원했어요 행복으로 가는 두 가지 길 좋을 때보다 힘들 때 사람을 본다 마음이 흙탕물일 때는 2년 만에 찾아온 후배의 용건 백미러만 보면서 운전하면 사고 난다고 마음이 닳지 않도록 내가 경험한 것만이 내 세상이 된다 사소한 것에도 행복해하는 연습 인간관계에서 의외로 중요했던 7가지 진짜를 가진 사람은 조용하다 여유는 통장에서 나온다 감정 기복은 체력의 문제다 만나고 싶은 친구, 만나기 싫은 친구 재능도, 열정도 부족하다면 너희가 행복해 보여서 그걸로 좋아 나와의 약속, 타인과의 약속 나이 들어 못하는 건 키즈 모델뿐 모두가 가장 부러워하는 친구 운이 좋은 사람은 사실 버텨낸 사람이다 저는 사람을 만나면 피곤해져요 당신은 자신과 사귀고 싶나요? 다정도 지능이다 혼자임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이 있을까? 다시 배움을 선택한 용기 3부 인생이 망했다고 느낄 때 뒤에서 욕하는 사람들 신경 쓸 필요 없는 이유 내 마음이 지옥이면 세상도 지옥으로 보인다 인생이 망했다고 느낄 때 진짜 어른이 함부로 하지 않는 3가지 돈을 벌어야 하는 진짜 이유 그냥 한다 적게 만나도 괜찮은 나이 여유로운 사람은 남을 공격하지 않는다 공황 장애가 찾아왔다 40대가 되면 필요한 4가지 다이어트 상처받았던 사람이 더 다정하다 저녁에 의자를 사지 마라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사람 남들의 무례한 말을 신경 쓸 필요 없는 이유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를 응원하고 있다 포기도 습관이 되더라 아무도 나를 몰라주는 것 같아도 이제는 나를 용서하고 싶어 망하더라도 이렇게 망해야지 그건 매일의 기적이었네 내가 지킨 약속들이 나를 지킨다 남이 바뀌길 기대하지 마라 내가 결혼을 결심했던 순간 체력을 길러야 할 5가지 이유 나도 모르게 싫어하는 사람을 닮게 된다 당신의 삶이 힘들 수밖에 없는 이유 잘 쉬는 것도 인생의 기술이야 비워야 채울 수 있다, 정말 그렇다 4부 행복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대운이 오기 전 나타나는 신호 아내가 행복해야 내가 행복하다 그래, 그럴 수도 있지 사실 모든 것은 시절 인연입니다 나는 사막의 낙타가 되어가고 있어 꾸준함은 근성으로 되는 게 아니다 매일 나를 생각하는 고마운 사람 카페에서 들려온 부자의 욕설 마음속 아이에게 말을 걸어야 할 때 좋은 것을 미루지 말아야 할 이유 침묵하는 사람이 상황을 지배한다 이해하지 않을 용기, 돌려받지 않을 용기 누가 월 천 번다고? 진짜 강한 사람은 이런 사람이더라 신은 이룰 수 없는 꿈을 심지 않는다 나를 챙겨주는 사람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 가장 밝은 별은 가장 어두울 때 보인다 확신이 우리를 가로막는다 헤맨 만큼 내 땅이 된다 인생이 바닥을 치는 경험을 하면 멍 때리기를 통한 뇌의 최적화 사람을 바꾸는 유일한 방법 아직 익지 않았을 뿐 실패는 아니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이유 행복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이제는 남보다 나와 더 친해지고 싶다” 40만 독자가 기다린 부아c 첫 산문집 따뜻하면서도 단단한 문장으로 사랑받은 부아c의 첫 번째 산문집이 마침내 출간되었다. 그는 5년 넘게 블로그와 SNS에 매일 글을 쓰며 40만 팔로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저자는 어릴 적엔 타인과 잘 지내는 것이 최선이라 믿었지만,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 ‘진짜 나’를 알아가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외로움은 나쁜 감정이 아니라, 내가 나와 가까워지고 있다는 신호다.” 『외롭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는 외로움 속에서 자신을 다시 발견하고 싶은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응원의 편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나 자신과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가’를 조금씩 깨닫게 될 것이다. 이제는 남이 아닌, 나와 친해질 때다. 혼자 있는 시간 속에서 비로소 진짜 나를 만나는 법 회사에서, 관계 속에서, 심지어 사람들 틈에 서 있으면서도 우리는 종종 외로움을 느낀다. 이 책은 그 외로움을 회피하거나 숨기지 않고, 오히려 자기 자신과 가까워지는 신호로 바라보는 작가 부아c의 고백이자 기록이다. 저자는 16년간 다닌 회사를 그만두기 전 겪은 깊은 외로움의 시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함께 있어도 혼자인 느낌”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외로움이 어떻게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었는지를 따뜻하고 담담한 문장으로 풀어낸다. 그는 말한다. “외로움은 나를 혼자 있는 법으로 이끌었다. 그 덕분에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했다.” 누구나 외로운 시간이 있다.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 같고, 열심히 살았는데 세상이 왜 이러나 싶은 때가 있다. 그러나 저자는 말한다. 외롭다는 건 잘 살고 있는 거라고. 혼자인 시간 동안 우리는 나를 더 잘 알게 될 수 있다고. 우리는 모두 외로움과 불안을 안고 살아내야 하는 존재들이다. 인간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 시간을 마냥 고통스러워하지 말자. 그 시간이 저자를 성장시킨 것처럼, 당신을 성장시키고 있을 것이다.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은, 모든 것이 흔들리는 순간에 온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외롭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에서는 나 자신과 친해지는 법,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이야기한다. 2부 ‘진짜를 가진 사람은 조용하다’에서는 관계의 무게와 진정성, 그리고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용기를 다룬다. 3부 ‘인생이 망했다고 느낄 때’는 좌절의 시간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힘을 보여주며, 4부 ‘행복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에서는 행복이란 거창한 성공이 아니라 ‘하루 중에서 나를 행복하게 하는 순간을 찾는 힘’임을 일깨운다. 각각의 글은 길지 않으면서도 그 안에 마음에 와닿는 따뜻한 통찰과 명확한 주제가 있어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 책은 단지 공감과 위로뿐 아니라 삶에 대한 여러 조언도 함께 전한다. 이것이 이 책이 여타의 ‘힐링 에세이’와 결을 조금 달리하는 이유다. 누구나 외롭고, 힘들고, 괴로울 수 있다는 공감 위에 그래도 우리 잘 살아보자는 격려를 얹는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나면 단지 마음을 위로받는 데서 그치지 않고, ‘다시 한번 잘해봐야지!’ 하며 힘을 내게 된다. 이 책은 외로움 속에서 자신을 다시 발견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다. 지금의 고독이 불안한 사람에게, 삶의 방향을 잃은 사람에게, 내일을 살아갈 힘을 줄 것이다.남이 아니라 나에게 의존하는 삶을 살고 싶다. 내가 나를 좋아하고, 내가 나를 신뢰하며 살아가는 삶을 살고 싶다.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지켜줄 수 있는 내 편이 되어주는 것, 그게 진짜 힘이 아닐까?인생은 결국 나 자신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누군가를 닮으려 애쓰기보다, 내가 나를 닮아가는 일. 세상의 기준보다 내 기준에 가까워지는 일. 나는 그렇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 자신이 되고 싶다. 직장에 다닐 때 알뜰하기로 소문난 후배가 있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후배는 매일 아침 출근길에 테이크아웃 커피를 꼭 한 잔 사왔다. 다른 건 그렇게 아끼면서도 왜 매일 커피는 사 마시냐고 물었더니, 후배는 웃으면서 이건 ‘기분 값’이라고 대답했다. 하루의 시작을 위한 작고 확실한 행복이라고, 이 커피 한 잔이 오늘 하루를 견디게 해준다고 했다. 삶에서 늦은 때란 없다. 남과 비교하기 때문에 늦어 보일 뿐, 내 인생은 그저 내 인생일 뿐이다.민들레, 채송화, 목련은 서로 피는 시기를 비교하지 않는다. 각자의 때에 각자의 방식대로 피어날 뿐이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
황금가지 / 로버트 기요사키, 사론 레흐트 글, 형선호 옮김 / 200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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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소설,일반로버트 기요사키, 사론 레흐트 글, 형선호 옮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편에 대한 전세계 독자들의 열렬한 반응과 좀 더 구체적 조언을 원하는 요구에 부응하여 출간된 속편. 돈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났다면 이제는 현명한 돈 관리에 돌입하여야 한다. 봉급 생활자와 자영업자, 사업가, 투자가의 네 부류에서 당신이 원하는 부류에 들기 원한다면 마음을 다잡고 이 책을 읽어라. 당신이 돈을 보살필 줄 알고, 관리할 줄 안다면 돈은 당신에게 스스로 다가올 것이다.1. 돈을 버는 서로 다른 네 가지 방식 서로 다른 아버지, 서로 다른 돈의 개념 같은 돈이라도 버는 방식은 서로 다르다 왜 사람들은 보다 을 택할까 사업가의 길로 가는 세 가지 방법 투자가들의 7단계 유형 돈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다 2. 돈을 보는 두 가지 시각, 돈을 쓰는 두 가지 방법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돈을 논리적으로 볼 것인가, 감정적으로 볼 것인가 돈을 벌고, 돈을 쓰고, 세금을 내는 두 가지 서로 다른 방식 3. 부자들이 들려주는 돈 관리 7가지 방법 작게, 시간을 갖고 시작하라 돈 관리 첫번째 방법 : 다른 사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한 사업을 하라 돈 관리 두번째 방법 : 당신의 현금흐름을 통제하라 돈 관리 세번째 방법 : 과 정말 의 차이를 알라 돈 관리 네번째 방법 : 어떤 유형의 투자가가 될 것인지를 결정하라 돈 관리 다섯번째 방법 : 당신만의 스승을 찾아라 돈 관리 여섯번째 방법 : 실망을 자신의 자산으로 만들어라 돈 관리 일곱번째 방법 :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져라 글을 마치며 같은 돈이라도 돈을 버는 방식은 서로 다르다 제1부 돈을 버는 서로 다른 네 가지 방식에서는 현금흐름 사분면 중 각각 봉급 생활자와 자영업자, 사업가, 투자가 그룹 중에서 각각의 그룹에 속해 있는 사람들의 핵심적인 차이를 다루고 있다. 왜 어떤 사람들은 '봉급 생활자' 그룹에 더 끌리면서 그쪽에서 나오지 않고 갇히려 하는지, 그러면서 왜 그렇게 투덜거리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지, 그리고 왜 어떤 사람들은 '투자가' 그룹에 더 이끌리면서 위험을 즐기는지, 왜 어떤 사람들은 '사업가'그룹에 속하면서 물건을 파는 것보다 시스템을 파는 것을 더 즐기는지 등을 각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의 개인적 특성과 성향을 비교해 가면서 분석하고 있다. 제2부 돈을 보는 두 가지 시각, 돈을 쓰는 두 가지 방법 자신들의 직장이나 직업에 대해서만 아는 사람들은 다리가 하나뿐인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경제적인 위기가 닥칠 때마다 다리가 둘인 사람들보다 더 뒤뚱거린다. 제2부에서는 사람들의 개인적인 변화를 다루고 있다. 즉 지금 우리는 어떤 사람이고, 앞으로 무엇을 하고, 미래에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3부 부자들이 들려주는 돈 관리 7가지 방법 투자가 위험한 것은 아니다. 위험한 것은 경제적 훈련과 지식이 부족한 것이다. 그리고 가장 위험한 것은 아무것도 배우지 않는다는 것이다. 제3부에서는 현금흐름 사분면의 오른쪽 편에 속하는 '사업가'나 '투자가' 그룹으로 가기위해 밟아야 하는 일곱 단계를 설명한다. 즉 현명한 돈 관리 7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가 제시하는 돈 관리 7가지 방법 중 첫 번째 방법은, 다른 사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한 사업을 한다. 둘째 자신의 현금흐름을 통제한다. 셋째 '위험해 보이는 것'과 '정말 위험한 것'의 차이를 안다. 넷째, 자신이 어떤 유형의 투자가가 될 것인기 결정한다, 다섯째, 자신만의 스승을 찾는다. 여섯째, 실망을 자신만의 자산으로 만든다. 일곱번째,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라고 제시한다.
윈드 브레이커 8
영컴(YOUNG COM) / 조용석 (지은이) /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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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컴(YOUNG COM)소설,일반조용석 (지은이)
자현이는 최황연과 일대일 시합에서 승리하고 모든 것이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최황연은 앙심을 품고 친구, 미영이를 상대로 비열한 짓을 벌인다. 미영이가 오해받도록 찍은 사진을 sns에 유포하며, 삽시간에 미영이가 마치 패션디렉터와 술자리를 가진 것처럼 루머가 퍼진다. 루머는 더 부풀려지기만 하고, 학생들은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미영이를 비웃는다. 미영이를 좋아하는 민우는 크게 분노하여 무작정 최황연과 고스트 크루를 찾아가고 한남, 유빈도 뒤따라가는데...2부(上)Chapter_0151화 00452화 02053화 036Chapter_0254화 05455화 06856화 08257화 094Chapter_0358화 11059화 12260화 14061화 16062화 180Chapter_0463화 20264화 21865화 233자유를 꿈꾸는 청춘들의 짜릿한 스트릿라이딩 드라마.자전거를 통해 맺어지는 우정과 성장.자현이는 최황연과 일대일 시합에서 승리하고 모든 것이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최황연은 앙심을 품고 친구, 미영이를 상대로 비열한 짓을 벌인다. 미영이가 오해받도록 찍은 사진을 sns에 유포하며, 삽시간에 미영이가 마치 패션디렉터와 술자리를 가진 것처럼 루머가 퍼진다. 루머는 더 부풀려지기만 하고, 학생들은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미영이를 비웃는다. 미영이를 좋아하는 민우는 크게 분노하여 무작정 최황연과 고스트 크루를 찾아가고 한남, 유빈도 뒤따라간다.그러나 최황연은 끝까지 사과하지 않고, 결국 두 팀 간 물리적 싸움으로 이어진다. 결국 주민 신고로 경찰들까지 현장에 오면서 민우 일행은 뿔뿔이 흩어져 도망간다. 유빈, 한남은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지만, 민우는 자전거 없이 앞만 보고 달린다. 그러나 바로 뒤에 경찰차는 맨몸으로 뛰는 민우만 쫓아오고 민우는 더 이상 뛸 기력이 없어 포기하려 한다. 바로 그때, 자현이가 경찰차를 가로막는데……!| 리뷰‘나도 내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었다고..’미영을 도와주려는 자현, 민우의 묘한 신경전!점점 치열해지는 본선 경기에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 최황연의 끈질긴 훼방에 휘둘리는 허밍버드 크루. 『윈드브레이커 8』에서는 최황연이 퍼뜨린 루머로 괴로운 미영이와 이를 해결하려는 허밍버드 크루의 이야기가 중점이다.미영이는 중학교 시절 학우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여 큰 상처를 받았다. 최황연이 퍼뜨린 루머로 다시금 중학교 시절과 비슷한 일을 겪으며 미영이는 크게 괴로워한다. 그때와 다른 점은 중학교 시절과 다르게 미영이를 지켜주는 친구들이 생겼으며, 특히 자현과 민우의 친구 이상의 감정이 드러난다. 자현이는 미영이의 중학교 시절을 기억하고 있다.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한 트라우마로 지금의 상황이 더 버거운 미영이. 그녀를 돕고자 자현이는 조용히 혼자 해결하려고 한다. 민우 역시, 짝사랑하는 미영이가 고통받는 모습에 이성을 잃고 고스트 크루를 무작정 찾아간다. 루머를 해결하려고 나서면서 자현, 민우는 묘하게 서로를 신경 쓴다.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한편, 이 사건을 계기로 고스트 크루는 허밍버드에게 공공의 적이 된다. 그는 여전히 형의 지위와 재력으로 경기를 좌우지하려 들고, 그의 팀은 황연의 재력에 기대 쉽게 우승하려고 한다. 증명이라도 하듯, 황연은 값비싼 자전거로 보란 듯이 경주에서 상위권으로 치고 나가는데……. 게다가 강력한 우승 후보 몬스터 크루와 경합까지 벌여야 하는 허밍버드! 과연 그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윈드브레이커 8』에서 2부 마지막 에피소드를 확인해보자!
살류쥬
인물과사상사 / 살류쥬 편집부 엮음 / 2001.02.26
7,500

인물과사상사소설,일반살류쥬 편집부 엮음
이 책은 여성 동인들이 모여 서울 중심, 남성 중심, 제도권 중심이 문화지형도에서 벗어나려는 목적을 갖고 만든 잡지이다. 여성들의 솔직하고 자유로운 느낌을 그대로 드러내고자 하며 연 3회 발간될 예정이다. '인물과사상사'로 출판사를 바꾼 후 처음으로 발간되었다. 이번 호의 기획은 '여자사이'이다. 흔히 이야기되는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은 남성들이 여성의 연대를 가로막고 남성중심사회를 유지하고자 만든 신화일 뿐인가? 동료 사이, 고부 사이, 모녀 사이, 자매 사이, 동서 사이 등 여러 여자 사이의 관계를 고찰하며, '작은 파이'를 두고 분열해 온 여성들의 부끄러운 불화를 반성하고 연대를 희구한다. 특집 '문화권력의 문제'에서는 이명원, 정문제, 노혜경, 이덕화 등이 우리 삶의 얽힌 미세 권력을 파악하고자 시도했다. 여성이기 때문에 문단의 주체가 되지 못하고 타자가 된 여성문인들을 점검하며 중심의 해체를 모색한다. 언론권력의 자기만의 축제인 신춘문예, 지역 문학의 서울 지향화, 페미니즘 속의 안티 페미니즘 등을 다뤘다. 페미니즘을 전면에 내세운 잡지, 무크지가 흔치 않은 현실 속에서,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며 폭넓게 남성중심사회에 문제를 제기하는 에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기획의 글 - 살류쥬 세번째를 발간하며 누가 그들에게 여성을 대변하라 했는가 / 편집주간 장정임 함께 합시다 / 호주제 폐지 운동 사이비 마초와의 전쟁이라고라고라? / 고은광순 이런 남자가 좋다 / 어설픈 페미니스트의 좌불안석 생생 보고서 여성단체 / 우리는 아직도 멀었다 여성사이 / 사이버 여성연대 동료사이 / 유리천장 아래서 고부사이 / 며느리와 시어머니, 편할 권리 있는 며느리? 모녀사이 / 적과의 동침을 선택한 어머니를 놓으며 / 희생을 거부한 어머니 / 강 저편에서 / 든든하고 살가운 딸 / 아낌없이 받는 딸 자매사이 / 깨물어도 덜 아픈 손가락 / 큰 언니는 대들보 동서사이 / 동서혈전 / 제도의 의무 속에서 만날 때 / 우리사이 동서사이 친구사이 / 오랜 친구의 따뜻함 전업주부 / 아줌마의 부러운 시샘 여성사이를 훈훈하게 / 여성연대를 위한 내 생각 특집 기획글 / 문학권력과 페미니즘 '여성시(詩)'논의에서의 안티 페미니즘적 위험에 대하여 / 노혜경 창비와 문화권력(백낙청 선생꼐 드리는 글) / 이명원 왜 권위주의 청산인가 / 이덕화 신춘문예 유감(저널리즘식 대중성에 침몰되는 인간들) / 정문제 중앙문단의 들러리가 되는 사람들 / 정문순 살류쥬 시단 무덤하나 없는 꽃 / 결혼을 노래함 / 마녀처럼 / 슬픔 그리고 평화 / 순수 | 장정임 봄 바람 / 임종 / 비와 번데기 | 곽현숙 사마귀 / 다 환한 세상 / 가시연꽃 / 어두운 유혹 / 흰 호랑나비 | 모순덕 빚 가락지 / 어머니 다시 혼자 / 여자 고양이 / 노란 예수님 /
어머니의 강
문학의전당 / 신승희 지음 / 2015.04.30
8,000

문학의전당소설,일반신승희 지음
2009년 「한국문인」에 시 '갈림길'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신승희 시인의 시집.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눈길이 머문 대상들을 맑고 투명한 언어로 그리고 있다. 기교와 형식에 매몰된 인공의 언어가 아니라 순수한 시심에서 발원하는 진솔함으로 깊은 서정성의 미학을 선보인다.시인의 말 제1부 그대 오시는 길목에 흑백다방 할미꽃 천상 대기실 어머니의 강 해무 동인(同人) 1 동인(同人) 2 수채화 같은 한 사람 진해루 달밤 각설이 1 각설이 2 유월 아침햇살 아래서 십 일간의 장터 제2부 초승달 노인 그리고 바다 아이티의 지진 벚꽃 길에서 야망 님이시여 광석골 아침 1 광석골 아침 2 어느 암자에서 노도 어느 노인의 아침 만월(滿月) 봄의 연가 산사 음악회 제3부 처서 사라호 1 사라호 2 시의 날개를 펼쳐라 KTX 쓰나미 스마트폰 음지도와 동섬 소라껍질 카페리호의 노래 물살 갈림길 바다로 간 강물은 돌아오지 않는다 호수 제4부 가을 여자 1 가을 여자 2 촛불 앞에서 설화(雪花) 섬진강가에서 띄우는 배 등대의 사랑 석양 동반자 구절초 동섬과 동섬 사이 일출 시월의 기도 백목련 시의 꽃 해설 시집『어머니의 강』에 부쳐 / 韓石山(시인)2009년 『한국문인』에 시 「갈림길」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신승희 시인의 신작시집.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눈길이 머문 대상들을 맑고 투명한 언어로 그리고 있다. 기교와 형식에 매몰된 인공의 언어가 아니라 순수한 시심(詩心)에서 발원하는 진솔함으로 깊은 서정성의 미학을 선보인다. 신승희 시의 이러한 특징은 시 낭송가로 명망 높은 시인의 이력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낭송을 전제로 한 음성학적 배려에 의해 쓰인 듯 『어머니의 강』의 시어들은 물이 흘러가는 것처럼 어디 하나 걸리는 곳이 없다. 마치 편백나무 숲속을 걸으며 삼림욕을 한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신승희 시인의 시는 가식과 배설과 허영의 시에 지친 독자들에게 시 읽는 기쁨을 돌려줄 것이다. 신승희 시인은, 강한 피톤치드(phytoncide)를 뿜어내는 편백나무 숲속의 여신, 또는 에코토피아(ecotopia)로 철썩이는 바다의 시인으로 느껴진다. 일상의 안팎, 모든 대상을 눈부시게 조명하여 반사적 영감에 의해 풍부한 시적 상상력과 더불어 깊은 서정적 미학을 이룬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신승희 시인의 시집 『어머니의 강』을 보면, 우선 타이틀과 목차(目次) 된 시제들에서 시인의 인생사와 성향이 짐작되는데, 각 시들을 찾아가는 터미널 앞의 「흑백다방」이 유난히 눈에 띈다. 과거라는 메타포(metapho)로서 ‘흑백다방’이라 묘사된 이 다방의 커피 맛과 향은 단지 ‘그리움’을 넘어 자아성찰은 물론, 인연 지어진 소중한 것들에 대한 상생과 치유의 경혈(經穴)로서 존재감이 느껴지고 있다. 세월이 흘러도/흩어질 수 없는 마음처럼/그 시절 그 노래가 있다/스마트한 시대 급물살에 휩쓸리는/빠른 걸음걸음들 상관없이/도심 속 한 모퉁이 흑백다방//육십 년대 이름 그대로/들녘에 핀 들국화처럼 향수를 안고/그 시절 유일한 가슴으로 남아/애틋한 눈으로 바라보게 한다//검고 작은 간판은/한 번도 화장을 하지 않은 얼굴로/노파의 등같이 구부정한/낡은 입구 대문 위에서/늘 비에 젖고 바람을 맞는다//수많은 비밀 간직한 채/먹먹해서 오히려 좋은 흑백다방/세월도 간혹 머물다 가는/우리 시대 문인들의/구름 같은 공간//사월이 오면/벚나무 가지 망울져 올라/그 앞에 두 개의 맷돌이 더욱 운치 있을/진해 중원로터리 흑백다방 ―「흑백다방」 전문 「흑백다방」에는 “그 시절 그 노래가 있다”라는 과거와 “우리 시대 문인들의/구름 같은 공간”이란 현재와 “사월이 오면 벚나무 가지 망울져 올라”라는 미래가 공존하여, 그 시공(時空)은 만남의 광장이거나 시 쓰는 마음의 서재로서, 신승희 시인의 쉼터이자 일터로 가슴에 다가온다. 민족적 서정성의 표상처럼, 많은 이에게 애살맞게 와 닿는 시 「어머니의 강」도 흑백다방의 찻잔에서 물결치고 있으리라 여겨진다. 여기서 신승희 시인의 시 「흑백다방」에 연계된 시 한 편을 더 살펴보자. 시로 해가 뜨고/시로 해가 지는 것도 모자라/아예 시를 베고 잔다//(…중략…)//계절이 오갈 때마다/계절의 시를 안고 노래한다/눕히고, 앉히고, 분석하고,/펜을 들고 신음하는 모니터 앞에서/흰 가운의 주인공처럼 시를 해부한다 ―「시의 날개를 펼쳐라」 부분 그렇다, 이 시를 보면 ‘나는 왜 그 흑백다방에 가는가’에 대한 답이 있는 듯하다. 한편으로 ‘나에게 있어서 시는 목적이 아니고 정열이다’라는 시인 E. A. 포의 말과 ‘시적(詩的)이 아닌 한, 나에게 있어서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시인 A. 지드의 말이 떠오르는 시심이 느껴진다. 어찌 보면, 인체를 도는 혈도에 비약하면 신승희 시인은 영혼에 침을 놓거나 뜸을 뜨는 문법을 구사하고 있음이리라. 그러나 ‘시가 아름다움만으로 될 수 있는가’라는 시각으로 보면, 신승희 시인의 시적 알고리즘(Algorithm)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우 우우 우 우우/우 우우 우 우우//창밖 가로등 불빛 속으로—/터벅터벅 걸어가는 발자국 소리/삶의 무게보다 그리움이 더 무거운 밤/애련을 풀어놓은 눈 덮인 이 길로/나 혼자
신정일의 신 택리지 : 제주
쌤앤파커스 / 신정일 (지은이) /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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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소설,일반신정일 (지은이)
대한민국 도보답사의 선구자 신정일이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걸으며 완성한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 택리지》 시리즈 ‘제주’ 편. 과거에는 유배지로, 현재는 관광지로 각광받는 제주, 돌.바람도 많고, 사건사고도 많은 제주의 흥미진진한 역사, 문화, 사람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은하를 당긴다는 뜻을 가진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 한라산부터 신령한 분화구 백록담, 설문대할망의 전설이 서린 영실, 삼남대로의 길목 조천포, 비양도, 산저포, 산굼부리 차귀도, 화북포, 산방산, 성산, 추자도, 혼인지, 존자암, 송악산 법화사 등 제주 곳곳을 사진과 함께 살펴보고, 각 지역의 역사적 사건, 설화, 전설도 소개한다. 또한 김정, 보우, 김상헌, 정온, 송시열, 추사 김정희, 임관주, 광해군 등 600년 유배객들의 이야기를 통해 제주의 역사, 문화, 사람들의 면면을 자세히 살펴본다.추천사 _ 강과 길에 대한 국토 입문서 머리말 _ 그리움으로 출렁이는 섬 제주도 개요 _ 바람이 빚은 섬 제주도 : 이어도의 꿈을 달래다 1 멀리 남해의 가운데 있는 섬 : 가 보고 싶고, 살아 보고 싶은 북쪽으로 큰 바다를 배고 남쪽으로 높은 산에 대하고 | 주호인이 살았던 제주도 | 제주 신화가 시작되다 | 제주목이었던 제주시 | 그 아름다운 제주도 2 어디에서나 우뚝 선 한라산 : 은하를 당기다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 한라산 | 삼신산의 하나인 한라산 | 산천단에서 산제를 지냈다 | 노인성이 보이는 한라산 | 신선이 사는 신령스런 산 | 신령한 분화구 백록담 | 고려 목종 때 화산재를 뿜었던 한라산 | 여름 제주는 온 섬이 시루 속 | 설문대할망의 전설이 서린 영실 | 꿈에 본 한라산 | 한라산을 노래한 문학 작품 3 바람이 많은 제주도 : 삼다삼무의 섬 돌이 많고, 바람이 많고, 여자가 많다 | 조난 사고가 많았던 제주 해협 | 유구국의 왕자가 떠밀려 도착한 제주도 | 《표해록》의 산실 제주도 | 여인국의 실체는 무엇인가 | 하멜이 표류한 제주도 4 육지와 매우 다른 제주도의 풍속 : 신들의 고향 풍속은 별나고 백성은 기쁘면 사람이요 성내면 짐승이다 | 부모가 죽어도 장사를 지내지 않았다 | 남자를 기다렸던 제주도 여자 | 방아 노래 원성처럼 들리네 | 삼촌, 폭삭 속았수다 | 방이왕과 쉐왕은 필수 | 신이 자리를 비우는 시간, 신구간 | 산담을 두른 죽은 사람이 사는 집 | 초파일에는 바다가 잔잔하길 | 영등할망 제주 오신다 | 이형상의 미신 타파 | 가시리 당나미 문씨아기당 | 토산리 여드렛당 | 세화리 본향당 | 한수리 영등당 | 추자도의 최영 장군 사당 | 김녕굴당 괴뇌깃도 | 없는 것은 까치뿐이다 | 제주의 마을과 우물 | 담 나라 제주 5 제주의 인물과 벼슬아치들 : 절해고도에서 꾸는 꿈 유배나 다름없는 제주 벼슬살이 | 반란군의 철수 조건은 최척경 | 탐라인 고득종 | 제주 명환들 | 글을 배우지 말라 | 탐학을 일삼았던 제주 목사 양호 | 하멜을 만난 목사 이원진 | 《산경표》의 저자 신경준 | 이규원보다 나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 조선 마지막 제주 군수 | 제주 큰손 김만덕 | 만덕의 두 얼굴 | 삼별초 항쟁의 마지막 현장 탐라 | 제주 민란 | 방성칠의 난 | 이재수의 난의 진원지 | 4·3항쟁의 현장 6 제주의 유적과 지명 : 생명과 평화의 땅 제주의 상징 관덕정 | 제주목 관아에 있던 홍화각 | 용담동의 제주향교 | 용연과 용두암 | 신선이 방문한다는 방선문 | 삼성혈에 얽힌 사연 | 김녕에 있는 김녕사굴과 만장굴 | 떠내려가다가 멎은 비양도 | 협재굴과 쌍룡굴 그리고 협재해수욕장 | 원나라 목호를 몰아낸 최영과 새별오름 | 한라산 자락의 오름들과 다랑쉬오름에 얽힌 사연 | 문주란과 수선화 | 제주항으로 바뀐 산저포 | 곽지리 사람 연근이 아내 김천덕 | 산굼부리와 환해장성 | 고유문의 효자비와 수월봉 | 차귀도와 절부암에 얽힌 내력 | 오현단에 서린 사연 | 벼를 실어 오는 포구 화북포 | 서불이 처음 도착한 조천 | 삼남대로의 길목이던 조천포 | 제주도에서 사라진 폐현 | 도근천의 숨은 내력 | 서미륵과 동미륵 | 제주의 한쪽이 떨어져서 생긴 소섬 | 제주의 섬 추자도 7 한국의 최남단에 있는 서귀포시 : 남국의 향연 한라산 남쪽 고을 | 지장샘에 얽힌 사연 | 서귀포의 제주 3대 폭포 | 삼매봉 봉수와 외돌개 | 제주도의 서쪽에 있던 대정현 | 가파도와 마라도 | 생김새가 호랑이를 닮은 호도 | 산방산의 산방굴사 | 광정당에 얽힌 사연 | 제주 동쪽에 있던 정의현 | 성산일출봉 | 세상에서 제일 키가 컸던 설문대할망 | 성산읍에 있던 고성 | 세 신인이 결혼한 혼인지 | 제주도의 전통이 그대로 남아 있는 성읍마을 | 한라산 남쪽에 솟은 송악산 | 서귀포의 존자암 | 존자암은 원래 영실에 있었다 | 번성했던 법화사 |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 영주십이경과 유채꽃 | 명월성과 명월진 8 한 많은 제주 유배지 : 600년 유배객들의 이야기 유배지로서 최적지였던 제주도 | 고려 유민이라고 칭했던 김만희 | 제주도에서 새로운 사랑을 만나다 | 기묘사화로 유배를 왔던 김정 | 불교의 부활을 꿈꾸었던 보우 | 기축옥사로 유배 온 소덕유와 길운절 | 제주에 파견되었던 김상헌 | 대정현에 남겨진 정온의 자취 | 비운의 왕 광해군의 자취 | 〈제주풍토기〉를 지은 이건 | 소현세자의 세 아들 | 송시열이 왔던 제주도 | 두 번 제주에 유배된 김춘택 | 이중환이 연루된 신임사화의 주인공들 | 임관주가 머물렀던 안덕의 창천리 | 유배객 조정철이 사랑한 제주 여자 | 천주교 박해로 유배 온 사람들 | 추사 김정희의 적거지 대정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유배 9 제주에 남은 역사의 자취들 : 섬에 남겨진 것들 이지함의 자취가 서린 제주도 | 출륙금지령이 있던 제주도 | 출륙금지령 이후에 발효된 풍선조선금지령 | 환상의 섬, 이어도 | 신선의 나라에서 나는 열매 | 귤을 독약 같이 보고 | 진상품을 맺던 귤나무는 대학나무가 되었고 | 오직 뱃일뿐 | 올레와 올래 | 곤밥과 고사리 | 제주말 | ?태조가 위화도에서 회군할 때 탔던 제주말 | 생선이 지천이니 | 제주도의 나무 | 숨비소리 |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제주도의 아홉 곳‘21세기 김정호’, 도보답사의 선구자이자 문화사학자 《신정일의 신新 택리지》 시리즈 제주 편 출간! 《택리지》의 현장정신을 계승한 산천 곳곳의 생생한 역사와 문화 이야기 문화사학자 신정일의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新 택리지》 제주 편 출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하늘 길은 어디일까? 무려 연간 8만여 편의 항공기가 운항하는 ‘서울 김포-제주’ 노선이 압도적인 1위다. 내외국인 합쳐 입도 관광객 수가 연간 1,400만 명을 훌쩍 넘는 자타공인 최고의 관광명소가 바로 제주다. 대한민국 도보답사의 선구자 신정일이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걸으며 완성한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 택리지》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제주’ 편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은하를 당긴다는 뜻을 가진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 한라산부터 신령한 분화구 백록담, 설문대할망의 전설이 서린 영실, 삼남대로의 길목 조천포, 비양도, 산저포, 산굼부리 차귀도, 화북포, 산방산, 성산, 추자도, 혼인지, 존자암, 송악산 법화사 등 제주 곳곳을 사진과 함께 살펴보고, 각 지역의 역사적 사건, 설화, 전설도 소개한다. 또한 김정, 보우, 김상헌, 정온, 송시열, 추사 김정희, 임관주, 광해군 등 600년 유배객들의 이야기를 통해 제주의 역사, 문화, 사람들의 면면을 자세히 살펴본다. 과거에는 유배지로, 현재는 관광지로 각광받는 제주, 돌.바람도 많고, 사건사고도 많은 제주의 흥미진진한 역사, 문화, 사람 이야기 한반도의 남쪽에 자리 잡은 제주도는 육지와는 전혀 다른 풍토와 풍속을 지녔다. 과거에는 유배지로, 오늘날에는 관광지로 조명받는 제주는 숱한 부침을 겪어왔다. 고려 때 강화도에서 진도를 거쳐 들어온 삼별초가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려 했고, 조선 중기에는 제주도에 유배된 길운절이 모반을 도모했다. 조선 후기에 일어난 제주 민란, 방성칠의 난, 이재수의 난 등이 모두 제주도에서 일어난 민란이었다. 그 뒤 잠시 평화가 찾아온 듯했던 제주도에 불길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전대미문의 큰 사건이 터졌다. 바로 제주도 민중 3분의 1이 희생된 4·3항쟁이었다. 이렇듯 제주는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슬프고도 고통스러운 사건도 많았고, 진귀하고 흥미진진한 설화와 전설도 많이 품은 곳이다. 이 책은 은하를 당긴다는 뜻을 가진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 한라산부터 신령한 분화구 백록담, 설문대할망의 전설이 서린 영실, 삼남대로의 길목 조천포, 비양도, 산저포, 산굼부리 차귀도, 화북포, 산방산, 성산, 추자도, 혼인지, 존자암, 송악산 법화사 등 제주 곳곳을 사진과 함께 살펴보고, 각 지역의 역사적 사건, 설화, 전설도 소개한다. 또한 김정, 보우, 김상헌, 정온, 송시열, 추사 김정희, 임관주, 광해군 등 600년 유배객들의 이야기를 통해 제주의 역사, 문화, 사람들의 면면을 자세히 살펴본다. 누구나 살아 보고 싶은 그리움과 환상의 섬 사연을 알면, 전혀 다른 제주가 보인다! - 제주도는 삼별초 항쟁 이후 대략 100여 년 동안 원나라의 간접 지배를 받았다. 그때 원나라의 언어와 풍습 등이 제주도 사람들에게 크게 영향을 끼쳤다. - 산방산은 독특한 돔 모양 때문에 얽힌 전설이 많은데 그중에는 원래 백록담의 정수리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 고려 때까지도 제주도 부근에서는 화산 운동이 그치지 않았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화산 폭발이 있을 때마다 사람들은 동굴로 몸을 피하거나 잠시 배를 타고 바다로 대피했다. - 인조 3년 일본 나가사키를 향해 가던 중 태풍에 밀려 제주도 해안에 닿은 3명의 네덜란드인들은 훈련도감에 배속되어 무기를 제조하는 일을 담당했다. - 제주도는 육지와 다른 풍속들이 많은데 어디를 가든 돌하르방과 집안의 안녕을 비는 미륵불을 만날 수 있다. - 제주도를 두고 ‘언어학의 보물 창고’라고 부르는 것은 사라진 옛말과 독특한 조어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제주어는 중국이나 일본, 몽골과도 연관이 있다. - 제주도 사람들이 모시는 바람의 신 영등할망은 매년 음력 2월 초하루에 와서 미역이나 전복 등 해녀들이 채취하는 해산물의 씨를 뿌려 주고 보름날에 돌아간다고 한다. - 김만덕은 나이 58세에 ‘제주도 여자는 뭍에 오를 수 없다’는 금기를 깨고 정조를 알현했다. 제주에서 서울로 오는 도중에 각 고을 역참의 융숭한 호위를 받는 특전을 누리며 서울에 입성했다. - 키가 큰 설문대할망은 그 몸집이 얼마나 크고 또 힘은 얼마나 셌던지 삽으로 흙을 떠서 던지자 그것이 한라산이 되었다 한다. 설문대할망의 후예답게 제주 여자들은 강인하다. 저자 신정일은 30년 넘게 우리 땅 곳곳을 답사한 전문가로 각 지역 문화유적은 물론 400곳 이상의 산을 오르고, 금강·한강·낙동강·섬진강·영산강 5대 강과 압록강·두만강·대동강 기슭을 걸었으며, 우리나라 옛길인 영남대로·삼남대로·관동대로 등을 도보로 답사했다. 부산 오륙도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동해 바닷길을 걸은 후 문화체육관광부에 최장거리 도보답사 길을 제안하여 ‘해파랑길’로 조성되었고, 그 외에도 소백산자락길, 변산마실길, 전주 천년고도 옛길 등의 개발에 참여하였다. 이렇듯 두 발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걸어온 신정일을 김용택 시인은 “현대판 김정호”라 했고, 도종환 전 문화관광부장관은 “길 위의 시인”이라고 했다. 김정호가 그랬듯 산천 곳곳에서 건져 올린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신정일의 신 택리지》 시리즈는 우리 시대 대표적인 국토 인문서로 독자들에게 이 땅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한반도의 남쪽에 자리 잡은 제주도는 육지와는 전혀 다른 풍토와 풍속을 지녀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에겐 마치 이국의 어느 지방에 도착한 것과 같은 낯섦을 선사한다.(중략)이렇듯 육지에서 살던 사람들에게 제주도에서의 삶은 유배나 다름없었다. 그렇다면 제주 사람들에게 제주도는 어떠했을까? 누구나 제주도에서의 탈출을 꿈꾸었다. 더러는 떠나서 다시 돌아오지 않았고, 더러는 금세 돌아와 제주에서의 삶을 숙명으로 받아들였다. 과거에는 유배지로, 오늘날에는 관광지로 조명받는 땅인 만큼 제주는 숱한 부침을 겪어 왔다.- 그리움으로 출렁이는 섬 제주도 수많은 사람들이 질곡의 세월 속에 살다간 제주도, 그 제주도에서 새로운 세상을 꿈꾼 사람들이 있었다. 고려 때 강화도에서 진도를 거쳐 제주로 들어온 김통정을 비롯한 삼별초가 제주도에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려 했고, 조선 중기에는 정여립의 모반 사건이라고 일컬어지는 기축옥사에 연루되어 제주도에 유배된 길운절이 소덕유(정여립의 척분)를 찾아가 모반을 도모했다. 그 뒤를 이어 조선 후기에 일어난 제주 민란의 주동자들도 그러했다. 어디 그뿐인가. 1894년 요원의 불길처럼 치솟았던 동학 농민혁명이 실패로 돌아간 뒤 동학도였던 방성칠과 그 일행들이 일으켰던 방성칠의 난과 외래 종교인 천주교와의 마찰로 일어났던 이재수의 난이 모두 조선 후기 제주도에서 일어난 민란이었다. 그 뒤 잠시 평화가 찾아온 듯했던 제주도에 불길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전대미문의 큰 사건이 터졌다. 바로 제주도 민중 3분의 1이 희생된 4·3항쟁. 제주도 땅에서 피어난 이 모든 꿈은 무수한 희생자와 큰 상처만을 남기고 역사의 뒤편으로 몸을 숨겼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시샘해서 그런지 제주의 역사는 이처럼 절망과 슬픔의 역사다.- 바람이 빚은 섬 제주도 한라산은 주 남쪽 20리에 있는 진산이다. ‘한라’라고 하는 것은 운한雲漢(은하)을 나인拏引(끌어당김)할 만하기 때문이다. 혹은 두무악이라 하니 봉우리마다 평평하기 때문이요, 혹은 원산이라고 하니 높고 둥글기 때문이다. 그 산꼭대기에 큰 못이 있는데, 사람이 떠들면 구름안개가 일어나서 지척을 구분할 수가 없다. 5월에도 눈이 있고 털옷을 입어야 한다.산이 높은 지방에서 흔히 쓰는 말로 ‘하늘이 세 뼘밖에 안 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높은 곳이라는 뜻이다. 한라산이 영주산이라고 알려진 것은 중국 《사기史記》에서부터 비롯되었다. 중국 동쪽에 불로불사不老不死의 약초가 있어 신선들이 사는 삼신산으로 봉래산과 방장산, 영주산이 등장한다. 이는 곧 금강산과 지리산, 한라산의 다른 이름이다. 이 중 망망대해 바다 한가운데 솟아 있는 한라산에 기원전 200년경에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의 명을 받아 역사力士 서불徐市이 그 불로초를 캐러 왔다.- 삼신산의 하나인 한라산
내맘엔 너
오비디언스 / 강형석 (지은이) / 2021.07.21
10,000

오비디언스소설,일반강형석 (지은이)
퀴어스레 신학하기
도서출판QNA / 이우연, 유영상, 이유정, 황용연, 정혜진, 박희규, 최형미 (지은이) / 2025.10.23
18,500

도서출판QNA소설,일반이우연, 유영상, 이유정, 황용연, 정혜진, 박희규, 최형미 (지은이)
한국퀴어신학아카데미의 연구 성과와 신학적 논의를 집약한 『퀴어스레 신학하기』는 한국적 맥락에서 퀴어신학이 어떤 궤적을 따라 발전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저작이다. 단순히 퀴어신학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교회와 신학 담론 속 제도적 억압, 사회적 저항, 신학적 재구성의 과정을 심층적으로 기록하고 분석한다. 이우연의 「퀴어신학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비롯해 민중신학과 퀴어신학의 교차, 반차별적 신학 재구성, 퀴어 크리스천 상담 등 다양한 연구가 수록되어 있다. 이동환 목사의 출교 사례 분석 등 구체적 현실을 통해 퀴어신학이 학문을 넘어 사회와 교회의 변화를 이끄는 실천적 신학임을 보여준다. 한국 퀴어신학의 역사적 전개를 정리하며 토착화된 담론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교차성과 다양성을 포용하는 비평적 감수성으로 발전시킨 점이 돋보인다. 신학 연구자뿐 아니라 목회 현장과 사회운동의 접점을 모색하는 이들에게 학문적·실천적 통찰을 제공한다.서문 (최형미, 한국퀴어신학아카데미 회장) 1장: 퀴어신학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이우연, 섬돌향린교회) 2장: "우리는 왜 슬플 때만 만나는가": 생존과 부활 가운데서 교차하는 민중신학과 퀴어링 (유영상, 향린교회) 3장: 육우당과 민중 메시아 (이유정, 한국퀴어신학아카데미 운영위원) 4장: 반차별 관점에서 본 신학의 재구성 (황용연,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 5장: "왜 죄인들과 함께 먹습니까?": 감리교단의 이동환 목사 출교를 보며 예수를 다시 생각하다 (정혜진, 차별과혐오없는평등세상을바라는그리스도인네트워크 집행위원) 6장: 퀴어 크리스천 상담 속에서 신학적 사고하기 (박희규,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7장: 차이, 다양성 그리고 이성애 특권 (최형미, 한국퀴어신학아카데미 회장)《퀴어스레 신학하기》는 한국퀴어신학아카데미를 중심으로 한 연구 성과와 신학적 논의를 집약한 저작으로, 한국적 맥락 속에서 퀴어신학이 어떤 궤적을 따라 발전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본서는 단순히 퀴어신학을 소개하는 차원을 넘어, 한국교회와 신학 담론 내에서의 제도적 억압, 사회적 저항, 그리고 신학적 재구성의 과정을 심층적으로 기록하고 분석한다. 첫 장에서 이우연의 「퀴어신학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퀴어신학의 전반적 개념과 이론적 지평을 개괄하면서, 퀴어신학이 단순히 성소수자의 신학이 아니라 규범과 경계를 해체하고 새로운 언어를 생성하는 신학임을 강조한다. 이어지는 여러 연구는 민중신학과 퀴어신학의 교차, 반차별적 신학 재구성, 퀴어 크리스천 상담과 신학적 성찰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퀴어신학의 다층적 가능성을 드러낸다. 특히 이동환 목사의 출교, 퀴어 크리스천 상담 등 구체적 사례 분석은 퀴어신학이 단지 학문적 담론이 아니라 사회와 현실 교회 현장이 지향해야 할 이정표의 기능하고 있음을 선명히 보여준다. 학문적으로 본서는 세 가지 의의를 가진다. 첫째, 한국 퀴어신학의 역사적 전개를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서구 퀴어신학의 수용을 넘어선 토착화된 담론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둘째, 퀴어신학을 단순히 변증적 차원(성소수자 옹호)에 머무르지 않고, 교차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비평적 감수성으로 발전시키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셋째, 신학적 텍스트와 목회적 현장의 경험을 동시에 아우르면서, 신학이 현실적 고통과 억압의 맥락 속에서 새롭게 형성된다는 점을 확인시켜 준다. 총평하자면, 《퀴어스레 신학하기》는 한국 신학 담론 내에서 퀴어신학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저작으로서, 신학 연구자뿐 아니라 목회 현장과 사회 운동을 교차하는 학제적 연구에도 중요한 기여를 한다. 또한 본서는 한국 교회의 배제적 현실을 비판하면서도, 새로운 신학적 가능성과 실천적 전망을 열어 놓는다는 점에서 학문적·실천적 가치가 크다.우리가 퀴어와 앨라이로서 우리이기를, 또 다양한 교차성이 공존하는 내가 우리가 아니기를 바란다. 퀴어신학을 통해 억눌린 퀴어들과 앨라이들이 목소리를 되찾아 자신의 경험을 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사랑이 이긴다”를 외치며 많이 져 왔고, 희망 없는 시대를 건너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우리가 여전히 희망을 믿기를 바란다. 계속해서 함께 히치하이커처럼 여행하기를 소망한다.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우리가 아직도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놓지 않기를 소망한다.
아인슈타인 A to Z
도서출판성우 / 캐런 폭스.아리에스 케크 지음, 최수홍 옮김 / 2005.03.24
17,000원 ⟶ 15,300원(10% off)

도서출판성우소설,일반캐런 폭스.아리에스 케크 지음, 최수홍 옮김
아인슈타인의 삶과 과학을 '경력'부터 'E=mc²'까지 114개의 키워드를 통해 보여주는 책. 아인슈타인의 이론과 사고체계, 그 변천사까지를 포괄적으로 다루었지만 흔한 전기 형식이 아닌 백과사전 형식의 구성이다. 과학전문 기자인 지은이가 가나다순으로 구성한 키워드는 읽는 이들에게 자유도와 흥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관심있는 항목만 볼 수도 있고, 죽 읽어도 상관이 없으며, 특별한 키워드들을 엮어서 특정 주제만 볼 수도 있다. 어쨌든 전체를 읽고 나면 아인슈타인의 삶과 업적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되는 책.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 뿐 아니라 아인슈타인이 몰두했던 여타 여러 분야 과학 작업들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으며, 아인슈타인과 다양한 관계를 맺었던 다른 과학자들의 이론과 생애, 그들 사이의 논쟁도 여러 각도와 관점에서 정리되어 있다. 아인슈타인의 키워드들을 통해 20세기 초반 물리학의 발달사까지 머리에 담을 수 있다.옮긴이의 글 | 114개의 키워드로 읽는 아인슈타인의 삶과 과학 아인슈타인의 생애 머리말 | 백과사전식 전기의 읽는 묘미 ㄱ 경력/ 공산주의/ 광자/ 광전효과/ 광화학/ 교육/ 국제연맹/ 군비 경쟁/ 그로스만, 마르셀/ 기적의 해/ 기준좌표계 ㄴ 나치즘/ 노벨물리학상/ 뇌/ 뉴턴, 아이작 ㄷ 대중활동/ 데 시테르, 빌렘/ 독일/ 두카스, 헬렌 ㄹ 러셀-아인슈타인 선언/ 레나르트, 필리프/ 로렌츠, 헨드리크/ 루스벨트, 프랭클린/ 르메트르, 조르주 ㅁ 마이컬슨-몰리 실험/ 마흐, 에른스트/ 매카시즘/ 머리모양/ 먼로, 마릴린/ 무심함/ 미국/ 미국연방수사국/ 밀리컨, 로버트 ㅂ 바이올린/ 반유대주의/ 발명품/ 베소, 미셀/ 보른, 막스/ 보스-아인슈타인 응축물/ 보어, 닐스/ 부모/ 불확정성원리/ 브라운운동/ 블랙홀 ㅅ 사고실험/ 상/ 상대성이론(일반)/ 상대성이론(특수)/ 서신/ 소문과 오해/ 솔베이 회의/ 수학/ 숨겨진 변수/ 슈뢰딩거, 에르빈/ 슈타르크, 요하네스/ 스위스/ 스피노자, 바루흐/ 시간여행/ 시공간/ 시오니즘/ 신비주의/ 신/ 실증론/ 쌍둥이 역설 o 아름다움과 방정식/ 아이들/ 아인슈타이늄/ 아인슈타인 고리/ 아인슈타인 장방정식/ 아인슈타인 탑/ 아인슈타인, 밀레바 마리치/ 아인슈타인, 엘자 뢰벤탈/ 아인슈타인과 여인들/ 아인슈타인에 관한 농담/ 아인슈타인에 관한 책들/ 아인슈타인-포돌스키-로젠 반론/ 양자역학/ 에딩턴, 아서/ 에렌페스트, 파울/ 에테르/ 오펜하이머, 로버트/ 올림피아 아카데미/ 옷차림/ 우주론/ 우주상수/ 원자폭탄/ 웜홀/ 유대교/ 유소년기/ 이스라엘/ 인과율/ 일본 ㅈ 전기역학/ 종교/ 죽음/ 중력/ 중력파 ㅋ 칼루차-클라인 이론/ 퀴리, 마리 ㅌ 통일장이론/ 특허국 ㅍ 파동-입자 이중성/ 파울리, 볼프강/ 파이프/ 평화
배트맨 : 어스 원 Vol.1
시공사(만화) / 제프 존스 (지은이), 개리 프랭크 (그림), 강민혁 (옮긴이) / 2019.10.25
12,000원 ⟶ 10,800원(10% off)

시공사(만화)소설,일반제프 존스 (지은이), 개리 프랭크 (그림), 강민혁 (옮긴이)
배트맨은 영웅이 아니다. 그저 사람일 뿐. 실수하고 연약하며 분노한다. 적과 아군을 구분할 수 없는 고담시에서 어둠의 기사가 되려는 브루스 웨인의 앞길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방해물들이 있다. 부모님을 죽인 진범과 그들을 놓아준 부패 경찰을 벌하려는 브루스 웨인의 복수심은 그가 분노의 전쟁을 이어가도록 한다. 그 누구도, 심지어 알프레드조차 그를 막을 수 없다.“새로운 그래픽 노블 이 선보이는 망토 두른 십자군은 이번 세대를 위한 배트맨이다. 어떤 면에서는 영화나 연재만화보다 더 깊이 파고든다. 단순히 망토나 타이즈에 관한 이야기만 하지 않는 이 작품은 다른 명작 소설들처럼 만화라는 장르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는다.” - MTV 긱“기억에 남을 강력한 한 방…. 우리에게 친숙한 배트맨과는 매우 다른 자세를 취하지만 읽을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 허핑턴 포스트“《배트맨 어스 원》의 그림은 개리 프랭크 경력 최고의 작품이다.” - 더 어니언 / AV클럽“대성공이다…. 아름다운 캐릭터 묘사와 흥미롭고 새로운 방향성, 거기에 멋진 작화가 더해져 읽기 쉬운 추천작을 만들었다.” - IGN“배트맨과 그 세계를 새로운 시각에서 보고 싶다면 은 훌륭한 외전이다. 넓고 영화적인 감각을 통해 일반 팬과 열성 팬 모두에게 어필한다.” - 콤플렉스 매거진“《슈퍼맨 : 시크릿 오리진》을 통해 강철의 남자를 성공적으로 재구성한 제프 존스와 개리 프랭크가 이번엔 브루스 웨인으로 그 재능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배트맨 서사가 좋은 작가를 만나면 영원히 변주될 수 있다는 걸 증명해 냈다. 전직 왕립해병대였던 알프레드. 진정 끔찍하고 가학적인 악당 펭귄. 끝내준다.” - 데이비스 S 고이어“존스와 프랭크는 배트맨에게 숨어 있는 진정한 매력을 안다. 이제 그들이 새로운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그 매력을 소개한다. …내면과 외면 모두 다.” - 브래드 멜처 새로운 세대를 위한 어둠의 기사배트맨은 영웅이 아니다. 그저 사람일 뿐. 실수하고 연약하며 분노한다. 적과 아군을 구분할 수 없는 고담시에서 어둠의 기사가 되려는 브루스 웨인의 앞길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방해물들이 있다. 부모님을 죽인 진범과 그들을 놓아준 부패 경찰을 벌하려는 브루스 웨인의 복수심은 그가 분노의 전쟁을 이어가도록 한다. 그 누구도, 심지어 알프레드조차 그를 막을 수 없다.작가 제프 존스와 화가 개리 프랭크가 어둠의 기사를 위한 새로운 신화를 창조해 낸다. 많은 이들이 기다려 온 DC 코믹스의 오리지널 그래픽 노블에서는 더 이상 익숙함이란 찾아볼 수 없다. 정식 유니버스의 배트맨 설정을 조금씩 비틀어 풀어낸 엘스월드 계열 작품. 미국 만화, DC 코믹스, DC 유니버스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아주 쉽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트리즈를 알면 창의성이 폭발한다!
21세기사 / 김봉균 (지은이) / 2020.09.21
29,000

21세기사소설,일반김봉균 (지은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원리와 생각의 방해꾼 고정관념을 깨는 방법에 대해서 다루었다. 문제를 하나의 독립적인 사건이 아니라 어떤 커다란 전체의 한 부분으로 보고 접근하고 양자 모두가 만족하는 윈윈 해결책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머리말 추천의 글 I. 트리즈의 원리로 파악하는 창의적인 산물이 나오는 공식 SECTION1 트리즈는 문제해결과 기술진화 방향 예측에 유용하다. SECTION2 기계와 자연, 사회의 문제해결에 트리즈 원리가 통한다. SECTION3 시스템 사고는 과학기술, 비즈니스, 예술 등 모든 영역에 필요하다. Ⅱ 트리즈를 알면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창의성이 폭발한다. SECTION4 창의적 문제해결의 핵심 중 하나는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다. SECTION5 트리즈는 문제해결의 방해꾼인 심리적 관성을 극복하는 도구를 제공한다. SECTION6 아이디어를 잘 못 내는 사람에게 적합한 방법이 있다. SECTION7 아이디어를 잘 내지만 정리를 못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방법이 있다. Ⅲ 문제를 시스템으로 바라보면 답이 입체적으로 보인다. SECTION8 문제해결 모형은 최종해결책으로 안내하는 네비게이션이다. SECTION9 문제를 시스템으로 바라보면 답이 입체적으로 보인다. SECTION10 창의적인 문제해결은 발견에서 시작되고 해결 보다 우선한다. SECTION11 트리즈는 기술문제를 시스템과 기능분석으로 해결한다. SECTION12 문제의 결과와 싸우지 말고 근본원인과 싸워라. Ⅳ 트리즈는 모두 만족하는 해결책에 도전한다. SECTION13 공존할 수 없는 두 가지 가치를 모두 만족시키는 모순에 대한 위대한 도전 SECTION14 창과 방패가 동시에 강한 두개 변수 갈등 시에 발명원리를 활용하면 된다. SECTION15 모순행렬(발명원리)표는 두 개 변수 충돌문제해결에 사용한다. SECTION16 비행기 바퀴는 이착륙 시에는 필요하지만 비행할 때는 필요 없다. SECTION17 한 잔의 커피가 따뜻하면서 차갑게 하는 방법은 공간분리가 답이다. SECTION18 당나라가 발해에 말을 요구하면 발해는 말을 키워서 주겠다고 한다. SECTION19 자전거 체인은 부분은 딱딱하지만 전체는 유연하다. 부분 분리에 답이 있다. Ⅴ 트리즈는 문제해결의 경제원리 적용 공식이다. SECTION20 돈 안 들이고 자원을 잘 활용하는 것이 문제해결의 핵심이다. SECTION21 공짜로 사용 가능한 자원을 잘 이용하면 문제가 쉽게 해결된다. SECTION22 자원과 기술이 합쳐진 창의적 산물이 저개발도상 국가를 돕는다. SECTION23 이상적인 목표를 세우고 문제를 풀면 이상에 가장 근접한 해결책을 얻는다. Ⅵ 창의적 문제해결 40가지 해법과 기술 진화유형 SECTION24 사람이 하는 일을 기술이 할 수 있도록 하면서 기술진화가 가속화 된다. SECTION25 발명원리 40가지를 활용하면 창의적인 산물이 나온다. Ⅶ 문제해결 사례와 트리즈 이후의 창의적 사고기법(아시트) SECTION26 트리즈 방식의 문제해결 사례 SECTION27 트리즈 이후의 창의적인 사고기법, 아시트(ASIT) 참고문헌 그림 출처이 책의 구성은 제1부에서는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원리를 설명한다. 제2부에서는 생각의 방해꾼 고정관념을 깨는 방법에 대해서 다루었다. 제3부에서는 문제를 하나의 독립적인 사건이 아니라 어떤 커다란 전체의 한 부분으로 보고 접근하는 것이다. 제4부는 양자 모두가 만족하는 윈윈 해결책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제5부는 문제해결의 경제원칙에 해당하는 유휴자원을 활용한 해법구하기와 가장 이상적인 문제해결 목표를 설정하여 거꾸로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제6부에서는 가장 보편적인 창의적인 문제해결 해법 40가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한다. 제7부에서는 트리즈 핵심 개념을 이용한 문제해결 사례를 예시하였고, 트리즈 이후의 창의적인 사고기법인 아시트(ASIT)에 간략하게 소개하였다.
선악과와 처녀 잉태 : 유대-기독교 문명
청송재 / 권석우 (지은이) / 2023.02.28
35,000원 ⟶ 31,500원(10% off)

청송재소설,일반권석우 (지은이)
영문학자이며 전쟁문학을 전공으로 하는 저자가 20여 년간 연구한 여성과 죽음, 그리고 우로보로스적 사유와 서양 문명에 관한 문화사적 연구서이다. 저자가 완결한 저작『꼬리 먹는 뱀 우로보로스 사유와 서양 문명 비판』연구서는 본문이 1,200쪽이 넘고 본문에서 밝힌 참고문헌만 쪽수로는 44쪽, 권수로는 840여 권에 이를 정도로 방대한 대작으로, 총 3권으로 나누어 출간한다. 이번에 출간한 책은 그중 제1권이다. 2권과 3권은 이어서 차례대로 발간할 예정이다. 각 권의 제목은 제1권 “선악과와 처녀 잉태: 유대-기독교 문명”, 제2권 “메두사와 팜므 파탈: 삶과 죽음의 여성”, 제3권 “전쟁과 평화, 사랑과 죽음: 우로보로스와 탈(脫)우로보로스”이다.감사의 말 서문 | 삶과 죽음의 여성 제1부 뱀은 이렇게 말했다: 삶은 죽음이고 죽음은 삶이었다 제1장 | 선악과나무의 사과나무로의 변신, 혹은 우리가 낙원을 떠나야 했던 까닭 1 이브, 사탄, 그리고 뱀 2 “죄의 삯은 사망이요” 3 뱀과 이브의 동일화 4 성과 선악 분별의 과실, 선악과 5 선악과의 또 다른 의미 6 유가와 불가 사상에 나타난 선악과 호오, 지식과 지혜의 의미 7 선악을 아는 죄와 뭇 생명의 탄생 8 탈에덴의 불가피성(“탈원죄”의 필요성)과 윤동주의 「또 태초의 아침」 9 수운 최제우의 “불연기연” 제2장 | 뱀과 달, 물이 전하는 우로보로스 상징 1 뱀이 전하는 원융과 영원의 우로보로스 상징 2 수메르-바빌로니아, 헬라스, 유대-기독교 신화시대의 뱀과 달, 물 3 뱀·달·물·여신의 신화시대에서 새·태양·불·남신의 역사시대로 4 새로운 상징, 물과 불의 우로보로스 ‘날 뱀’의 출현을 기다리며 제3장 | “처녀가 신성한 아기를 낳았다”: 파르테노스-네아니스 논쟁 1 기독교 문화에 나타난 성(聖)처녀와 창녀: 삶과 죽음의 이분법 2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3 바빌로니아, 헬라스 문명권에 나타난 성처녀의 의미 4 성처녀 신화의 역사적 의미와 현대적 해석 5 마녀사냥, 프로이트의 성녀와 창녀에 관하여 6 성녀와 창녀의 이분법을 넘어서 제4장 | 선악과나무의 주인인 뱀이 상징하는 지식과 지혜, 죽음과 삶의 결합 1 불사와 영원회귀의 상징이 된 뱀: 신화·종교적 재성찰 2 성경에 나타난 뱀: 생명나무와 죽음나무의 통합 3 소피아(지혜)와 프로네시스(실천적 지혜) 4 치유의 신, 뱀 5 원시인들이 파악한 뱀의 심상: 지혜, 재생, 영원 6 뱀과 죽음, 그리고 재생: 유불선의 지식과 지혜 7 우로보로스 심리인류학과 원(圓)의 상징 참고문헌 ‘자기순환성’의 표상인 우로보로스(Uroboros)적 사유는 서양 문명을 어떻게 형성해왔는가 인문학자 권석우의 20년 연구의 대작!! / 총 3권 중 제1권 ○ 이 책은 영문학자이며 전쟁문학을 전공으로 하는 저자가 20여 년간 연구한 여성과 죽음, 그리고 우로보로스적 사유와 서양 문명에 관한 문화사적 연구서이다. ○ 저자가 완결한 저작『꼬리 먹는 뱀 우로보로스 사유와 서양 문명 비판』연구서는 본문이 1,200쪽이 넘고 본문에서 밝힌 참고문헌만 쪽수로는 44쪽, 권수로는 840여 권에 이를 정도로 방대한 대작으로, 총 3권으로 나누어 출간한다. 이번에 출간한 책은 그중 제1권이다. 2권과 3권은 이어서 차례대로 발간할 예정이다. 각 권의 제목은 제1권 “선악과와 처녀 잉태: 유대-기독교 문명”, 제2권 “메두사와 팜므 파탈: 삶과 죽음의 여성”, 제3권 “전쟁과 평화, 사랑과 죽음: 우로보로스와 탈(脫)우로보로스”이다. ○ 저자는 전 권에 걸쳐서 여성을 통해서 삶이 죽음이 되고 죽음이 다시 삶이 되는 현상을 추적하려고 하였으며, 여성적 동물상징이라 할 수 있는 뱀과 이에 상응하는 태양계의 별자리인 달에 대한 성찰을 통해 삶이 죽음이고 죽음이 삶이라는 ‘우로보로스’의 원(圓) 또는 원융(圓融) 현상을 파헤친다. ○ 이번에 출간한 제1권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장은 유대-기독교 문화권에서 인류 최초의 여성으로 알려진 하와-이브가 원래 그들의 어원학적 의미이자 존재근거인 생명을 잃어버리고 어떻게 죽음의 화신으로 자리매김되는지를 추적한다. 아울러 선악과와 뱀과 여성의 연관성을 논의한다. 제2장은 제1장에서 논의된 뱀과 생명 간의 관계를 서양의 고대 문명권의 신화에서 확인하는 작업이며 제3장은 불사와 영원을 상징했던 여신의 퇴조가 신과 인간, 천국과 지옥, 저승과 이승을 구별하는 기독교 문화권에서 여성을 성처녀와 창녀로 구별하였던 이분법적 방식과 맞물려 진행되었던 과정을 추적하고 있다. 제4장은 선악과와 뱀에 대한 재논의로 지식과 지혜를 동시에 품은 뱀과 삶과 죽음을 동시에 표상하는 여성의 의미를 천착한다. ○ 이 책에서 저자가 도달하고 있는 결론은 ‘삶과 죽음이 대대적으로 꼬아진 우로보로스의 끈’이 라고 말하는 서양 문명의 우로보로스적 사유 즉, 여성이 삶이고 죽음이고 재생과 부활이며, 그러한 여성성을 매개로 삶이 죽음이 되고 죽음이 다시 삶이 되는 것은 허상이며, 여성이 여성이듯이 죽음은 죽음이고 전쟁 또한 전쟁일 뿐이라는 사실이었다. ■ 서평 ○ 이 책 전 권은 삶과 죽음의 우로보로스, 원(圓)의 현상학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과 사유이다. 저자는 서양 문명에서 여성은 원(圓), 즉 우로보로스 그 자체로 원만함과 포용, 항상(恒常)과 유지(維持), 남성은 직선과 이것이 함의하는 대립과 폭력, 발전과 파괴에 자주 비유되어왔다고 분석한다. 또한 여성은 서양의 상상력에서는 풍요와 기근, 창조와 파괴를 동시에 상징하기도 한다고 말하며, 이는 여성이 비단 삶뿐만 아니라 죽음 또한 품고 있는 우로보로스적인 사유에 근거한다고 보고 있다. 저자가 행하는 우로보로스로 돌아보는 서양 문명의 비판이 ‘삶과 죽음의 여성’과 이와 관련된 선악과와 처녀 잉태, 뱀과 달과 물, 메두사와 팜므 파탈, 지식과 지혜, 전쟁과 평화 등에 대한 분석을 근거로 이루어진 이유이기도 하다. ○ 이 책은 여성을 매개로 한 인류의 죽음 관념, 그리고 전쟁과 평화의 상관관계에 관한 자료들을 선별하여, 유대-기독교 문명권에서 시작하여 서양 문명의 시원이라 할 수 있는 수메르-바빌로니아, 이집트, 그리스 문명을 되돌아본 연후 팜므 파탈이 횡행했던 19세기 말의 유럽, 그리고 유럽 문명의 적자로서 죽음 지향적 성향을 잘 드러내 주고 있는 1960년대의 베트남 전쟁 시기의 미국 문명 등과 다른 시대의 다른 문명권에 관한 질문으로 이어져 있다. ○ 저자는 신(神)이 남성적이면서도 여성적이고 죽음과 전쟁마저도 남성성과 여성성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 혹은 재확인하고, 인도의 불이(advaita: 不二, 不異)와 중국과 한국의 이기이원(理氣二元)과 이기일원(理氣一元)의 사상도 다시 한번 살펴본다. ○ 저자는 자신의 꼬리를 삼키는 자인 뱀의 형상을 연구하며, 상징과 은유의 변증으로 드러내는 우로보로스적 사유의 서양 문명과 그에 잇닿아 있는 동양 문명을 문화사적으로 비평하고 있다. 이 책은 독특한 주제를 그 깊이를 알 수 없을 만큼 파헤친 귀한 책이다. ○ 이 책의 또 하나의 특징은 장자, 헤겔, 니체, 하이데거, 융, 프로이트 등 동서양 사상가들의 우로보로스적 사유를 재발견하며, 직선과 곡선을 아우르는 원으로 형상된 우로보로스 사유의 잉태를 복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동서양의 인간 정신 문명 세계를 탐구하고 있는 이 책은 동서양을 아울러 우로보로스 세계를 검증한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때론 책 여러 군데에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들을 인용, 논지와 연관지어 해설하고 있어 읽는 이들이 한층 더 이해하기 쉽게 해놓은 것도 이 책의 특징이자 역작의 흔적이다.이 책에 나타난 필자의 애초의 연구 주제는 서양 문화에서 여성을 죽음으로 또 죽음을 여성으로 보는 현상을 분석하는 가운데, 그러한 현상의 이면에 우로보로스라는 심상이 똬리를 틀고 있다는 것을 논구하는 것이었다. 말하자면 성, 여성, 죽음, 생명, 전쟁이라는 다양한 주제를 엮는 일이관지(一以貫之)의 막연한 속 틀로써 우로보로스를 상정하게 되었으나, 이것은 어디 까지나 환원적이고 귀납적인 진행 과정의 결과이었지 애당초 우로보로스라 는 관념에 짜 맞추어 연역적인 방법을 따라 결과를 상정해 놓고 그 안에 각론을 배치하는 식의 소위 ‘이론의 폭력’(violence of theory)이라는 틀을 따라 논의를 전개한 것은 아니다. - 물론 우리는 한 인류학자의 말을 단순화하여 전사로서의 남성은 죽음을 향한 존재이고 어머니로서의 여성은 생명을 향한 존재(Clastre 341, 348)라고 조야하게 말할 수는 있다. 그러나 남성이 언제나 파괴와 폭력, 그리고 죽음에 연관되지 않듯이, 여성 또한 생명과 평화만을 그려내고 있지만은 않았다. 젠더는 원래 무젠더이다. 여성이 죽음이라는 주장에서 벗어나 여성이 삶임을 주장하려 하였고, 비록 이것이 비루한 반복이고 배후에 담긴 그 깊은 의미를 잃어버린 토톨로기 수사로 전락할 위험성을 떨쳐버릴 수는 없었지만, 여성은 여성일 뿐 여성이 삶, 또는 죽음이라는 주장을 바로 할 수 없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 발둥(Hans Baldung, 1484~1545)의 만큼 제목 그대로, 우리가 논하고 있는 (여)성과 죽음의 동일화라는 주제를 잘 표현하는 그림은 없을 것이다. 아담으로 추정되는 해골의 형상을 한 남자는 이브의 유혹에 넘어가 그녀가 먼저 딴 사과를 취하기 위하여 나뭇가지로 손을 뻗고 있다. 이브가 휘어잡고 있는, 또는 그녀의 손으로부터 직접 뻗어 나온 것 처럼 보이는 뱀은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지만 필자가 다음 장에서 구체적으로 논할 자기 꼬리를 집어삼키며 원융과 조화, 영원의 원을 그리고 있는 우로보로스 형상의 모습으로, 아담의 손목을 물어뜯고 있다. 물론 이러한 우로보로스의 심상이 발둥의 그림에서는 부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으나, 죽음과 삶의 우로보로스라는 관념이 어떻게 인류에게 다가오고 해석되어야 할지는 추후 많은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 죽음 없는 삶은 가능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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