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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로미오와 줄리엣
더스토리 /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은이), 한우리 (옮긴이) /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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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토리
소설,일반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은이), 한우리 (옮긴이)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가장 많이 사랑받고, 가장 널리 알려진 《로미오와 줄리엣》이 더스토리에서 국내 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1597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양장본으로 출간되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그동안 연극, 뮤지컬, 영화 등 여러 예술 매체로 약 400년간 우리 곁에 머물러 있었기에 그 내용에 대해 모르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두 주인공이 보여 준 불꽃같은 사랑과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 지고지순한 열정 때문일 것이다. 두 주인공의 이러한 성격은 평범함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협소한 일상의 경험과 평균적인 감성의 폭을 넘어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들과 비슷비슷한 가치를 추구하며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기를 두려워하고, 평범한 삶을 초월하는 경험을 하는 것, 즉 자신의 운명을 거스르고, 있는 힘을 다해 장애물을 뛰어넘으며, 자신의 몸을 던져 가며 누군가를 사랑하는 문학 속 주인공들은 언제나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1막 2막 3막 4막 5막 작품 해설 | 죽음으로 완성되는 영원한 사랑, 《로미오와 줄리엣》 작가 연보 셰익스피어의 작품들뛰어난 통찰력과 풍부한 시적 은유 영국이 낳은 대문호 셰익스피어 최고의 걸작 《로미오와 줄리엣》 “어색한, 그러나 가장 인화성이 강한 러브 스토리”_가디언 불꽃같은 사랑, 눈처럼 하얀 순수함, 암흑 같은 죽음으로 완성된 영원한 사랑 ‘비극적 해피엔딩’의 시초 《로미오와 줄리엣》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가장 많이 사랑받고, 가장 널리 알려진 《로미오와 줄리엣》이 더스토리에서 국내 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1597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양장본으로 출간되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그동안 연극, 뮤지컬, 영화 등 여러 예술 매체로 약 400년간 우리 곁에 머물러 있었기에 그 내용에 대해 모르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두 주인공이 보여 준 불꽃같은 사랑과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 지고지순한 열정 때문일 것이다. 두 주인공의 이러한 성격은 평범함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협소한 일상의 경험과 평균적인 감성의 폭을 넘어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들과 비슷비슷한 가치를 추구하며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기를 두려워하고, 평범한 삶을 초월하는 경험을 하는 것, 즉 자신의 운명을 거스르고, 있는 힘을 다해 장애물을 뛰어넘으며, 자신의 몸을 던져 가며 누군가를 사랑하는 문학 속 주인공들은 언제나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비극적 해피엔딩’이라는 새로운 문학 장르를 개척하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오늘날에도 꾸준히 사랑받는 또 다른 이유는 ‘비극적 해피엔딩’, 즉 비극적 결말 속에 해피엔딩 요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분명 두 주인공의 죽음이라는 비극으로 끝난다.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본 관객이 극장을 나오면서 대성통곡을 하거나 두 주인공을 한없이 가엾게 여기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죽음으로써 이루었고, 원수 관계였던 두 집안이 마침내 서로 화해하는 계기를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 아낌없이 몸과 마음과 생명을 다해 서로를 사랑하다가 불타오른 한 쌍의 어린 연인!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앞으로도 결코 없을 것이오.”(5막 3장)라는 영주의 마지막 대사가 암시하듯이, 이야기가 된 이들의 사랑은, 그래서 계속해서 되풀이되어 읽힐 이들의 사랑은 우리 곁에서 영원히 사랑의 원형으로 남는다. 셰익스피어의 문학적 천재성의 증거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무한의 시적 은유 유독 《로미오와 줄리엣》에는 밤을 배경으로 한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극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이면서 사랑의 절정을 보여 주는 발코니 장면은 로미오와 줄리엣이 처음 만난 파티가 끝난 직후인 밤을 배경으로 한다. 줄리엣 집안의 사람들이 알면 로미오가 죽지 않고는 “무사히 빠져나가기 힘든” 곳인 정원의 발코니는 이들에겐 사랑의 장소인 동시에 언제 찾아들지 모르는 죽음이 기다리는 장소이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 죽음은 역설적으로 연인이 함께 나아갈 무한한 사랑의 세계와 연결된다. 어둠 속에 끝없이 펼쳐진 밤바다처럼 이들의 사랑은 무한하기에, 서로를 향한 그들의 마음은 밤과 바다에 비유되면서 죽음과 연결된다. 나는 비록 항해자는 아니지만 당신과 같은 보물을 위해서라면 아무리 아득하게 먼 해안이라도 기꺼이 항해하겠어요. _2막 2장 로미오의 대사 나의 사랑은 바다처럼 무한하고 깊으니, 당신께 더 드리면 드릴수록, 내가 가진 사랑이 늘어나니. 둘 다 끝이 없네요. _2막 2장 줄리엣의 대사 이처럼 셰익스피어의 시적 천재성이 드러나는 표현은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극의 전개에 집중할 수 있는 효과를 주는 동시에, 두 주인공의 감정을 극대화한다. 그러기에 이미 “죽음으로 끝맺는 사랑 이야기”라 예고되어 있음에도, 그들의 죽음은 처연한 슬픔보다는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 있는 사랑이자 끝없이 지속되는 사랑으로 독자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다.
벵호 쫓아내기
북랩 / 조병호 (지은이) /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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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소설,일반
조병호 (지은이)
저자는 그를 ‘벵호’라고 이름 지었다. 몇십 년간 ‘벵호’로 살아오면서 좋았던 것도 있었지만, 이제 더 이상 함께 있을 수 없어 이별하기로 했다. 이 책은 저자가 술이라는 달콤한 굴레와 맞서 싸운 기록이다. 그 속엔 자책도 있고, 반성도 있고, 무엇보다도 회복의 의지가 있다. 저자는 학생운동, 노동운동, 전투경찰 등 반전의 삶을 살면서 그리고 국세청 조사국 근무하면서 느낀 삶의 애환을 술과 함께한 여정으로 풀어 갔다. 생생한 에피소드와 함께 솔직하고 거침없이 표현함으로써 재미, 아픔, 안타까움, 감동의 많은 감정들을 쏟아부었다. 몸부림치며 떨쳐 내고 싶었던 술꾼 ‘벵호’를 극적으로 쫓아내고, 그것을 극복의 발판으로 삼아 다이어트까지 성공하며 건강한 삶을 되찾은 방법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말하듯이 써 내려갔다.들어가는 말 1장 술과 함께한 여정 두더지 시작 학력고사 동아리 학생 운동 노동 운동 전투 경찰 아르바이트 백수 취업 학위 취득 개업 자유 2장 달다 술맛 변화 기호 묘약 순둥이 너그러움 노래 춤 두려움을 용기로 절망을 희망으로 어울림 골프 낚시 3장 쓰다 확인 만용 폭음 폭식 경찰서 음주 운전 대리운전 술김에 SNS 올리기 술김에 전화하기 술김에 결정하기 버럭 블랙아웃 건강 자괴감 호구 자기 관리 더러움 다침 잃어버림 시간 관리 게으름 교통비 4장 각성 아침 일상 관계 건강 이상 경제 삶의 목표 알코올 중독 최후통첩 달걀 부화 오늘까지만 멈춤 5장 실천 습관 다지기 생각 다지기 금주 식단 운동 완덕의 길 6장 달라진 삶 건강 회복 아침형 인간 체질 변화 절약 패셔니스타 여행 28세 청년 관계 재정립 자신감 주위 반응 악몽실패와 후회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기에 비로소 삶의 주인이 되었다 중독이라는 맹수를 내쫓고 떳떳한 인간으로 서기 위한 실천의 매뉴얼 좌충우돌 험난하고 화려했던 술꾼 ‘벵호’의 삶 탈출기가 시작된다. 술만 취하면 나타나서 온갖 패악을 저지르고 사라지는 또 다른 ‘나’! 저자는 그를 ‘벵호’라고 이름 지었다. 몇십 년간 ‘벵호’로 살아오면서 좋았던 것도 있었지만, 이제 더 이상 함께 있을 수 없어 이별하기로 했다. 이 책은 저자가 술이라는 달콤한 굴레와 맞서 싸운 기록이다. 그 속엔 자책도 있고, 반성도 있고, 무엇보다도 회복의 의지가 있다. 저자는 학생운동, 노동운동, 전투경찰 등 반전의 삶을 살면서 그리고 국세청 조사국 근무하면서 느낀 삶의 애환을 술과 함께한 여정으로 풀어 갔다. 생생한 에피소드와 함께 솔직하고 거침없이 표현함으로써 재미, 아픔, 안타까움, 감동의 많은 감정들을 쏟아부었다. 몸부림치며 떨쳐 내고 싶었던 술꾼 ‘벵호’를 극적으로 쫓아내고, 그것을 극복의 발판으로 삼아 다이어트까지 성공하며 건강한 삶을 되찾은 방법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말하듯이 써 내려갔다. 저자는 『벵호 쫓아내기』를 통해 술로부터 벗어나고 건강을 회복하면서, 스스로 개발한 자기 관리 매뉴얼을 많은 사람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성공할 수 있도록 나누고자 한다.어쩌다 나랑 술을 마시게 되었는데, 이 형도 두주불사였다. 화요일, 목요일 오후 9시쯤 수업이 끝나면 같은 수강생이나 동기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근처 호프집에서 뒤풀이했다. 보통 1차에서 끝나고 헤어지지만, 이 형과 나는 술이 모자라 항상 자리를 옮겨 밤새도록 둘만의 술자리를 가졌다. 그러다 ‘우린 왜 술을 잘 마실까?’ 얘기하다가 어린 시절 둘 다 두더지를 많이 먹었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어찌나 서로 놀랍고 반가웠던지. 어린 시절 동네에서 술깨나 한다는 아저씨들은 해장술을 즐겼다. 당시는 인심도 좋아 아무 집이나 인사차 들러도 술을 내오는 것이 당연한 예의였다. 그건 아침이고 밤이고 시간과는 상관없었다. 아침부터 술을 드시고 이것이 밤까지 이어져 하루 종일 취한 채 일들을 하시곤 했다. 내 지론 중 하나가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술자리에서도 한번 자리에 앉으면 웬만해선 옮기지 않는다. 그래서 누군가 어제 술을 많이 마셔서, 내일 중요한 행사가 있어서 오늘 이 자리 술을 거절하면, 그렇다면 지금 이 자리는 소중하지 않냐고 서슴없이 나무라곤 했다. 그리고 술자리에서 술을 거절한다는 것은 차라리 참석하지 않았으면 몰라도 참석한 이상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술 마시는 자리에서 술을 참는 것은 엄청난 고문이고, 나는 이를 감당할 만큼 내공이 깊지 않았다.
열하일기
범우사 / 박지원 지음, 전규태 옮김 / 200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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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우사
소설,일반
박지원 지음, 전규태 옮김
◆도강록 ◆성경잡지 ◆태학유관록 ◆환연도중록 ◆산장잡기
삶의 기적을 일으키는 화성남자 금성여자
들녘미디어 / 존 그레이 지음, 박지숙 옮김 / 200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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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미디어
소설,일반
존 그레이 지음, 박지숙 옮김
기적을 믿어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의 마음으로 배우라 등 존 그레이가 삶에 기적을 일으키는 실제적인 9가지 원칙을 알려준다. 그는 실명할 뻔했던 왼쪽 눈이 시력을 되찾는 기적을 직접 체험한 이후로, 기적은 일상 속에서 언제나 일어나는 것이라는 사실에 마음의 문을 열었다. 그는 정신과 마음, 영혼 등 여러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인간의 활동을 이해하면 일상생활에서 실제적인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한다.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기적 가운에 가장 큰 것이 바로 건전하지 못한 열망과 강박, 중독성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 이런 힘을 키우면 삶은 더욱 수월해지고 훨씬 만족스러워진다. 존 그레이의 팬이라면 이 책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지고 여유로와진 그의 글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그가 고른 단어 하나하나는 깊은 사색과 경험에서 나온 것이라 음미하면서 읽을 가치가 있다. 그는 여전히 진지하고 따뜻한 어조로 우리의 일상을 괴롭히는 문제로부터 초월할 수 있는 방법을 일러준다.1. 화성남자와 금성여자를 위한 실제적인 기적 2. 우리 안의 새로운 잠재력 인식하기 3. 생활의 지침이 되는 9가지 원칙 4. 영혼의 대수학 5. 기적의 시대에 살아가기 6. 삶의 무게로부터 자유로워지기 7. 인생의 9가지 단계 8. 삶의 균형 잡기 9.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한 삶을 지켜가는 방법 10.생활 속에서 기적을 이루기 위한 9가지 방법 11. 힘을 재충전하는 방법 12.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방법 13. 자연치유 다이어트 14.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방법 15. 감정의 장벽 허물기 16. 생각과 태도를 바꾸는 방법 17. 심호흡하는 방법 18. 자연의 힘을 이용한 치유 19. '~라면 어떻게 될까'라고 생각해보기 20. 힘은 이미 당신 안에 있다
Studio Valle
현대건축사(CA Press) / 현대건축사 편집부 지음 / 2011.09.01
47,000
현대건축사(CA Press)
소설,일반
현대건축사 편집부 지음
뼁끼통 2
도훈 / 이진수 지음 / 20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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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훈
소설,일반
이진수 지음
1993년에 출간된 이진수의 장편소설 <뼁끼통> 개정판. 우리 사회의 범죄가 어디서부터 발원하는지 근원적으로 파헤치고 싶었다고, 그래서 장장 10년이라는 세월동안 자료를 모았으며 우리 시대에 무관심과 냉담에서 시작된 모든 죄악들이 하루빨리 정리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소설을 집필했다고 작가는 서두에 밝히고 있다. 1권에서는 뼁끼통 안의 실상을 낱낱이 파헤치면서 그들의 고뇌와 희망이랄 수 있는 돈과 밥에 대해서 묘사를 했다면, 2권에서는 남자와 여자의 성적인 문제에 대해서 가장 밀접하게 접근해 들어갔다. 그리고 복수를 하게 되는 이유에 대해서 곧 사랑을 잃어버린 한 남자의 복수심이 어디에서 흘러나오는가를 심도 있게 파고들었다.제1권 작가의 말 01 신입식 02 아침이면 일어나는 새 03 여자 죽이기 04 유전무죄 무전유죄 05 삶에의 도전 06 또 다른 불안 07 개죽음보다 덧없는 것 08 기는 놈 위에 나는 놈 09 남자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제2권 작가의 말 18 양과 이리의 두 얼굴 19 방황하는 영혼들 20 어처구니없는 일들 21 모진 목숨, 토진 인생 22 또 다른 출발 23 또 하나의 지독한 사랑 24 편지 25 음지에서 피는 꽃 26 사랑하면 아파라 27 이별, 아 영등포 구치소여! 28 허탈, 그리고 또 다른 삶 29 재회 30 영원한 동행90년대 독서광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을 기억하고 있을 뼁끼통이 다시 부활했다. 유치장안 개방형 화장실을 지칭하는 ‘뼁끼통’ 은 왠지 그 이름에서부터 낯설고 거부감이 느껴진다. 뼁끼통은 유치장 사람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일종의 은어이자, 우리 사회의 일부이면서 동시에 드러내고 싶지 않은 치부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이웃들이 어느 날 갑자기 우리 곁에서 사라져 뼁끼통 안에 갇혀 있다고 생각해보자. 우리는 그들을 너무 쉽게 비판하는 우를 범하지는 않는지 한번 반성해볼 일이다. 그들은 그 안에서 고통과 신음의 나날을 곱씹으면서 참회의 눈물을 홀리기도 한다. 어떤 이는 정직한 말을 했다가 영어의 몸이 되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삶의 무의들이 그 안에 그려져 있다고 보면 옳을 것이다. 가끔은 입에 풀칠조차 하기 힘들어 일부러 노상에서 물건을 훔치고 들어오는 단골들도 있었다. 그들은 배고픈 거리에서 헤매다가 정말 더 이상 먹을 것이 없어서 나라에서 내주는 밥이라도 얻어먹을까 해서 자청하여 들어오는 불청객들일 것이다.” (작가의 말 중에서) 뼁끼통 안에서 인간은 가식을 벗고 본연의 원초적 존재로 돌아간다. 그곳에서 울고 웃고 하루에도 수십 번 무너지고 다시 쌓고를 반복하며 삶을 견딘다. 그러나 세상과 단절된 그곳에서도 희망은 싹트고 사랑이 꽃핀다. 밑바닥까지 떨어져본 사람들이 비로소 깨닫게 되는 인생의 맛이란 그래서 보는 이로 하여금 더욱 눈물겹게 만든다. 차종태는 조직폭력의 우두머리로 교도소를 제집 드나들듯 하는 인물이다. 그에게 영등포 구치소는 낯설지 않다. 교도관들과의 친분이 그러했고, 감방 안에 있는 다른 재소자들 가운데서도 항상 위에 군림하는 모양새가 그곳을 한두 번 드나든 게 아니라는 걸 말해준다. 종태에게는 감옥 밖의 생활이나 안의 생활이 별반 차이가 없다. 어떤 삶의 목적도 희망도 없는 나날들을 그냥 흘려보낼 뿐이었다. 그러던 중 종태는 교도소 안에서 한 여자를 알게 된다. 희자, 그녀도 종태와 마찬가지로 죄를 짓고 감옥살이를 하는 신세였다. 종태는 희자를 통해 삶의 의지를 불태우고 어려움을 견디면서도 행복을 느낀다. 살면서 처음 가져본 애틋한 감정에 종태 자신도 많이 놀랐고 신기했다. 둘은 출옥한 후에 강원도 바닷가 근처에 거처를 마련하고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한때를 보낸다. 왜 진작 이런 행복을 누리지 못했을까, 왜 진작 만나지 못했을까. 그랬다면 이렇게 먼 길을 에둘러 오지 않았을 텐데. 감옥살이의 힘겨움 뒤에 둘이 맞이하는 시간들은 그래서 더욱 애절하고 가슴 벅차다. 과연 종태는 희자와의 제2의 인생을 잘 꾸려 나갈 수 있을까? 영원히 이어질 것만 같았던 종태와 희자의 진정한 사랑은 희자의 자살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종태의 복수심이 어떤 결말을 이끌어 낼지 지켜보는 사람들은 조마조마하다. 보통 힘겹고 지루한 인생을 감옥살이에 비유하곤 한다. 그만큼 감옥살이는 어찌 보면 인간 생활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죄지은 사람이 벌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지만 왜 그런 지경까지 이르렀는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근원적인 이해 없이는 동전의 양면처럼 죄는 끊임없이 우리 주위를 맴돌 뿐이다.
단계별 클래식 피아노 레퍼토리 Level 5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심주리 지음 / 201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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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뮤직(삼호출판사)
소설,일반
심주리 지음
고금의 명곡들을 엄선하여 보다 쉽게 편곡 . 난이도 별로 정리하고 작품에 대한 해설과 음악 상식, 연주 방법, 자세, 악보에 나와 있지 않은 뒷이야기 등을 제시해 클래식 음악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곡집을 집필하였다. 악기 교육의 큰 효용은 위안을 통한 자기 만족과 풍요, 음악을 진정으로 알아가는 희열이다. 다섯 권의 쉽게 그려진 이정표를 따라 가는 여행길이 편안하고 아름다우며 또한 최종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더불어 수록된 주옥같은 레퍼토리들이 가치 있는 음악의 소중한 길라잡이가 되어주길 기대해 본다.01 위풍당당 행진곡 E. Elgar 4 02 꽃의 왈츠 P. I. Tchaikovsky 6 03 그대의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C. Saint-Sa?ns 7 04 예수는 우리의 참된 기쁨 J. S. Bach 10 05 애니 로리 Lady J. Scott 12 06 6월의 바르카롤 P. I. Tchaikovsky 14 07 호프슈테터의 세레나데 R. Hoffstetter 16 08 아를의 여인 중 미뉴에트 G. Bizet 18 09 월광 소나타 1악장 L. v. Beethoven 21 10 쇼팽의 프렐류드 4번 F. F. Chopin 24 11 종려나무 J. B. Faur? 26 12 소녀의 기도 T. B?darzewska 28 13 바흐의 C장조 프렐류드 J. S. Bach 30 14 바흐의 시칠리아노 J. S. Bach 33 15 짐노페디 1 E. Satie 36 16 F장조의 멜로디 A. G. Rubinstein 38 17 자장가 G. Faur? 40 클래식 용어 사전 46 2 Octave Scale 49피아노 플레이어가 보물처럼 간직할 클래식 레퍼토리 87 ☞ 누구나 사랑하는 클래식 만을 엄선하여 편곡, 난이도별로 정리하였습니다. ☞ 작곡가의 시대적 배경과 악보에는 없는 뒷이야기 등을 자세하게 수록하였습니다. ☞ 지상레슨을 통해 자세한 연주 테크닉을 익힐 수 있습니다. ☞ 악보에 나오는 필수 클래식 음악 용어·이론 해설을 체계적으로 수록하였습니다. ☞ [Level 1-2] 연주 예시 및 반주 QR코드 동영상을 제공합니다. ☞ [Level 3-5] Duo 연주곡이 들어 있습니다. ☞ [Level 5] 2 octave scale 부록이 들어 있습니다. … 세상에는 수없이 아름다운 음악들이 많은데 한 작곡가의 생애만큼 밖에 살지 못하는 우리가 그 주옥 같은 곡들을 모두 연주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고금의 명곡들을 엄선하여 보다 쉽게 편곡 . 난이도 별로 정리하고 작품에 대한 해설과 음악 상식, 연주 방법, 자세, 악보에 나와 있지 않은 뒷이야기 등을 제시해 클래식 음악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곡집을 집필하였습니다. 악기 교육의 큰 효용은 위안을 통한 자기 만족과 풍요, 음악을 진정으로 알아가는 희열입니다. 다섯 권의 쉽게 그려진 이정표를 따라 가는 여행길이 편안하고 아름다우며 또한 최종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수록된 주옥같은 레퍼토리들이 가치 있는 음악의 소중한 길라잡이가 되어주길 기대해 봅니다. … - 머리글 중에서 -
2021 기술직 공무원 9급 컴퓨터일반
시대고시기획 / 김홍덕 (지은이) / 2021.01.05
35,000
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김홍덕 (지은이)
최근 11년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이론에 완벽 반영하여 수험자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한 기본서다. 기출문제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반드시 학습해야 할 내용 위주로 구성하였으며, 출제 빈도와 내용의 중요도에 근거하여 각 단원별 중요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출제 빈도가 높고 중요한 핵심 내용을 핵심요약노트로 정리하여 학습의 이해를 돕도록 하였고, 기출문제 및 해설 관련 이론과 함께 구성하여 학습 및 점검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도서 구매자를 위한 PLUS 기획으로 최신기출 무료특강(국어 · 영어 · 한국사)을 제공한다. 소책자 - 핵심요약노트 PART 01 컴퓨터구조 CHAPTER 01 컴퓨터의 개요 CHAPTER 02 중앙처리장치 CHAPTER 03 제어 장치 CHAPTER 04 기억 장치 CHAPTER 05 버스와 I/O 인터페이스 CHAPTER 06 병렬 컴퓨터 구조 CHAPTER 07 성능 측정 빈출개념 체크 OX 확인학습문제 PART 02 디지털 논리회로 CHAPTER 01 정보의 표현 CHAPTER 02 논리회로 기초 CHAPTER 03 조합논리회로 CHAPTER 04 순서논리회로 빈출개념 체크 OX 확인학습문제 PART 03 운영체제 CHAPTER 01 운영체제 개요 CHAPTER 02 컴퓨터 성능향상 CHAPTER 03 프로세스와 스레드 CHAPTER 04 CPU 스케줄링 CHAPTER 05 프로세스 동기화 CHAPTER 06 메모리 관리 CHAPTER 07 저장장치 관리 CHAPTER 08 파일 시스템 빈출개념 체크 OX 확인학습문제 PART 04 데이터 통신과 네트워크 CHAPTER 01 네트워크 모델 CHAPTER 02 신호 CHAPTER 03 오류 검출과 오류 정정 CHAPTER 04 다중접속 CHAPTER 05 IP 주소 CHAPTER 06 네트워크 CHAPTER 07 인터넷 CHAPTER 08 보안 CHAPTER 09 멀티미디어 CHAPTER 10 신기술 빈출개념 체크 OX 확인학습문제 PART 05 프로그래밍 CHAPTER 01 프로그래밍 개요 CHAPTER 02 C언어 CHAPTER 03 JAVA 빈출개념 체크 OX 확인학습문제 PART 06 자료구조 CHAPTER 01 자료구조 개요 CHAPTER 02 순차 자료구조와 선형 리스트 CHAPTER 03 연결 자료구조와 선형 리스트 CHAPTER 04 스택 CHAPTER 05 큐 CHAPTER 06 트리 CHAPTER 07 그래프 CHAPTER 08 정렬 CHAPTER 09 탐색 빈출개념 체크 OX 확인학습문제 PART 07 데이터베이스 CHAPTER 01 데이터베이스 기초 CHAPTER 02 데이터 모델링 CHAPTER 03 데이터베이스 언어 SQL CHAPTER 04 데이터베이스 설계 CHAPTER 05 정규화 CHAPTER 06 데이터베이스 관리 CHAPTER 07 데이터베이스 응용 기술 빈출개념 체크 OX 확인학습문제 PART 08 소프트웨어 공학 CHAPTER 01 소프트웨어 공학 소개 CHAPTER 02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CHAPTER 03 계획 CHAPTER 04 요구 분석 CHAPTER 05 설계 CHAPTER 06 테스트 CHAPTER 07 품질 CHAPTER 08 프로젝트 관리 빈출개념 체크 OX 확인학습문제 책속의 책 - 최신 · 과년도 기출문제 PART 01 최신 기출문제(2020) PART 02 7개년(2019~2013) 과년도 기출문제첫째, 2020~2010의 기출문제를 분석한 내용 구성! 2020~2010년 기출문제의 유형을 분석하여 이론을 구성하고 관련 기출문제를 나란히 배치함으로써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연관 학습효과를 높였습니다. 둘째, 파트별 빈출개념 체크 OX 문제! 빈출되는 내용이나 중요한 부분을 OX문제로 정리하여, 이론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하면서 반복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셋째, 파트별 확인학습문제! 빈출되었거나 중요한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선별하고 파트별로 분류 · 구성하여, 문제를 풀면서 이론을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넷째, 상세한 해설과 보충설명! 혼자 문제를 풀어도 이해가 가능하도록 깔끔하고 상세한 해설을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이론플러스, PLUS참고, 더 알아보기 등을 통해 관련 이론을 보충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다섯째, 이론/문제의 중요도/출제빈도, 해설에 난도 표시! 자주 출제되는 이론과 문제 부분에 중요도/출제빈도 표시를 하여 빈도가 높은 부분을 선별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해설에는 문제의 난도 표시를 하여 쉽고 어려운 문제를 구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여섯째, 최신 · 과년도 기출문제의 분권 구성! 2020년의 최신 기출문제와 2019~2013의 7개년 과년도 기출문제를 책속의 책으로 구성하여 좀 더 편리하게 기출문제 부분만 연도 회차별로 풀어보면서 자신의 실력을 한 번 더 점검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일곱째, 핵심요약이론 소책자 구성! 빈출되는 중요 내용을 요약 · 정리한 핵심요약이론을 소책자로 구성하여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최종정리 및 암기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PLUS 시대에듀 공무원 교수진과 함께 하는 최신기출 무료특강(국어 · 영어 · 한국사)를 제공합니다. ▶ PLUS 빈출되는 중요 내용을 요약 · 정리한 ‘컴퓨터일반 핵심요약노트‘를 학습자료로 제공합니다. ※ 무료특강 이용 방법: 시대플러스(sdedu.co.kr/sidaeplus) 접속 → 9급공무원 → 일반행정직 → 동영상 특강 → 해당 과목 선택 후 수강 핵심만 쏙 뽑았다! 단기합격을 위한 독보적 핵심요약 기본서! 「2021 기술직 공무원 9급 컴퓨터일반」은 최근 11년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이론에 완벽 반영하여 수험자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한 기본서입니다. 기출문제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반드시 학습해야 할 내용 위주로 구성하였으며, 출제 빈도와 내용의 중요도에 근거하여 각 단원별 중요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출제 빈도가 높고 중요한 핵심 내용을 핵심요약노트로 정리하여 학습의 이해를 돕도록 하였고, 기출문제 및 해설 관련 이론과 함께 구성하여 학습 및 점검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서 구매자를 위한 PLUS 기획으로 최신기출 무료특강(국어 · 영어 · 한국사)을 제공합니다. ㈜시대고시기획의 열정과 신뢰를 담은 「2021 기술직 공무원 9급 컴퓨터일반」 과 함께 공무원 합격의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2023 박문각 공인중개사 합격예상문제 1차 부동산학개론
박문각 / 박문각 부동산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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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소설,일반
박문각 부동산교육연구소 (지은이)
[2023 박문각 공인중개사 합격예상문제 1차 부동산학개론]은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문제집으로 개정 법령 등을 충실히 반영하였고, 최신 출제경향에 맞추어 문제를 구성함으로써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본 문제집의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1. 본 문제집은 단원별 핵심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들은 최대한 기본서의 출제테마에 맞추되, 필요에 따라 단원의 편집을 다르게 구성하였습니다. 우선 테마별로 대표문제를 제시하고 이와 관련된 문제들로 구성하였으며, 대표문제를 통해 해당 테마의 핵심내용을 익히고, 관련 문제들을 통해 직접 해당 내용을 세세하게 공부하길 바랍니다. 2. 본 문제집의 모든 내용은 100% 기출지문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문제집을 구성하면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단순히 물리적으로 양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질적으로 유용한 문제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시험에 출제되었으나 다시 출제될 가능성이 적은 문제들은 과감하게 배제하고, 시험에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핵심테마들을 다양하게 응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3. 시험 출제 비중을 고려하여 테마별 문제의 수를 달리하였다. 본 시험의 출제 비중에 맞게 문제의 수를 조정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수록된 문제가 많은 파트의 경우 그만큼 출제 비중이나 빈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해당 파트를 학습할 때는 수록된 문제의 수에 맞게 학습을 진행하면 됩니다. 4. 중급 난이도의 문제를 가장 많이 수록하였다. 본 시험에서 합격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얼마나 효율적으로 중급 난이도의 문제를 공략하는가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본 시험의 출제 비중에 맞게 중급 난이도의 문제를 최대한 많이 수록하려 노력하였습니다.제1편 부동산학 총론 제1장 부동산학의 학문적 성격 제2장 부동산의 개념 제3장 부동산의 특성 제2편 부동산 경제론 제1장 부동산 수요와 공급 제2장 부동산 시장의 균형 제3장 수요와 공급의 탄력성 제4장 부동산 경기변동 제3편 부동산 시장론 제1장 부동산 시장 제2장 입지 및 공간구조론 제4편 부동산 정책론 제1장 부동산 문제 제2장 부동산 시장실패 제3장 정부의 시장개입 및 시장개입수단 제4장 토지정책 제5장 주택정책 제6장 조세정책 제5편 부동산 투자론 제1장 부동산 투자이론 제2장 부동산 투자분석 및 기법 제6편 부동산 금융론 제1장 부동산 금융 제2장 부동산 증권 제3장 부동산 간접투자제도 제4장 부동산 개발금융 제7편 부동산 개발·관리·마케팅 제1장 부동산 이용 및 개발 제2장 부동산 관리 제3장 부동산 마케팅 제8편 감정평가론 제1장 부동산 가격의 기초이론 제2장 감정평가의 방식 제3장 감정평가에 관한 규칙 제4장 가격공시제도 부 록 제33회 기출문제해가 거듭될수록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의 난이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출제경향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 암기식이나 요약식 학습방법으로는 기본 점수조차 얻기가 어렵고, 종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을 배양할 수 있는 학습방법이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2023 박문각 공인중개사 합격예상문제 1차 부동산학개론]은 효율적인 지면 구성으로 문제풀이에 방해되지 않도록 문제와 해설, 정답을 분리하여 수록하였고 편리한 학습을 위하여 책 속의 책 형태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철저한 최신출제경향 분석을 통해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를 수록함으로써 실전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고, 단원 내에서 키워드가 유사한 문제를 모아 테마를 만들고, 그 테마를 대표하는 문제를 통해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의 유형을 제시하였습니다. 부록으로는 제33회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수험생들로 하여금 완성도 높은 실전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기는 스토리
흐름출판 / 캐런 에버 (지은이), 윤효원 (옮긴이) /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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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출판
소설,일반
캐런 에버 (지은이), 윤효원 (옮긴이)
우리는 매일 200개 이상의 스토리를 접한다. 그중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손에 꼽힐 만큼 적다. 하지만 어떤 스토리는 시간이 흘러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 각인되고, 입에서 입으로 전파된다. 스토리텔링 전문가 캐런 에버는 서로를 신뢰하지 않는 직원들을 하나로 모으는 리더십, 진부했던 기업의 이미지를 탈피시킨 마케팅, 대중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불어넣은 상징물까지, 시선을 사로잡는 콘텐츠에 숨은 비밀을 파헤쳐 소비자의 니즈를 자극하는 4가지 법칙으로 만들었다. 잠깐 반짝하고 사라질 것들이 아닌, 뇌에 각인될 ‘단 하나’를 창조하는 방법을 담은 『이기는 스토리』 는 스토리를 활용해 실제로 성과를 내는 기술을 알려주는 지침서이다. 캐런 에버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페이스북, 맥킨지앤드컴퍼니, 제너럴일렉트릭 등 포춘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의 스토리텔링을 컨설팅해 기업을 변화시켰다. 이 책은 그때 활용한 기법을 바탕으로 개인의 니즈를 건드려서 소비자를 사로잡는 메시지로 만드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특히 마케터, 카피라이터, 디렉터, 기획자처럼 한 줄이라도 직접 써야 하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꺼내 들 수 있는 무기가 될 것이다.이 책에 쏟아진 찬사 서문 크레용을 먹지 마세요 위기에 빠진 스토리를 구하라 1장 왜 지금 스토리를 말하는가? 2장 스토리텔링의 과학 3장 사람들의 호감을 사도 질 수 있다 법칙 1 맥락 – 사람과 스토리를 연결하는 메시지 4장 최고의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탄생하는가? 5장 스토리는 청중에서 시작한다 6장 게으름을 경계하라 7장 ‘개인적’인 것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 법칙 2 갈등 - 몰입과 공감을 유도하는 역발상 기술 8장 스토리텔링의 4가지 법칙 9장 디테일이 승부를 좌우한다 10장 감각을 일깨워 감정을 느끼게 하라 11장 순서 하나 달라졌을 뿐인데 12장 완성도를 극대화하는 기술 13장 데이터를 압도하는 스토리의 힘 법칙 3 성과 - 리더십과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공식 14장 사람들에게 잘 달라붙는 스토리 15장 공감은 의도적으로 설계된다 16장 이야기는 어디에서 잘못될까? 17장 당신을 조종하려는 스토리의 실체 18장 때론 취약성이 무기가 된다 법칙 4 핵심 메시지 - 유일한 브랜드를 구축하는 법 반복과 연습이 이기는 스토리를 만든다 스토리텔링 시작 과정 체크리스트 스토리텔링 프롬프트 체크리스트 스토리텔링 필수 체크리스트 데이터 스토리텔링 체크리스트• 애덤 그랜트, 다니엘 핑크 강력 추천! •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이 선택한 스토리텔링 기법 • 콘텐츠 소비자에서 생산자가 되는 크리에이터 공식 “당신의 말하기, 글쓰기, 리더십을 완전히 혁신시킬 책!”_애덤 그랜트 잠깐 반짝하고 사라질 것들이 아닌 뇌에 각인될 ‘단 하나’를 창조하는 방법 우리는 매일 200개 이상의 스토리를 접한다. 그중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손에 꼽힐 만큼 적다. 하지만 어떤 스토리는 시간이 흘러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 각인되고, 입에서 입으로 전파된다. 스토리텔링 전문가 캐런 에버는 서로를 신뢰하지 않는 직원들을 하나로 모으는 리더십, 진부했던 기업의 이미지를 탈피시킨 마케팅, 대중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불어넣은 상징물까지, 시선을 사로잡는 콘텐츠에 숨은 비밀을 파헤쳐 소비자의 니즈를 자극하는 4가지 법칙으로 만들었다. 잠깐 반짝하고 사라질 것들이 아닌, 뇌에 각인될 ‘단 하나’를 창조하는 방법을 담은 『이기는 스토리』 는 스토리를 활용해 실제로 성과를 내는 기술을 알려주는 지침서이다. 캐런 에버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페이스북, 맥킨지앤드컴퍼니, 제너럴일렉트릭 등 포춘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의 스토리텔링을 컨설팅해 기업을 변화시켰다. 이 책은 그때 활용한 기법을 바탕으로 개인의 니즈를 건드려서 소비자를 사로잡는 메시지로 만드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특히 마케터, 카피라이터, 디렉터, 기획자처럼 한 줄이라도 직접 써야 하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꺼내 들 수 있는 무기가 될 것이다. 일상적인 대화부터 비즈니스 업무까지… 언제 어디서나 잘 쓰고, 잘 말하고, 매력적으로 어필하는 법 잘 팔리는 콘텐츠는 명확한 메시지로 사람들의 행동을 유도한다. 리더십을 보여야 하는 순간, 제품의 판매를 유도할 때, 중요한 비즈니스의 갈림길에서 다른 사람을 설득해야 할 때까지, 스토리는 당신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소비하도록’ 하는 세일즈 스킬이다. 그렇다면 잘 팔리는 스토리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스토리텔링의 4법칙: 맥락-갈등-성과-핵심 메시지 『이기는 스토리』는 사람들의 신뢰를 불러일으키고 관심을 사로잡은 콘텐츠를 분석해 ‘맥락’, ‘갈등’, ‘성과’, ‘핵심 메시지’라는 4가지 스토리텔링 법칙을 찾아냈다. 1법칙 맥락은 사람과 스토리를 연결하는 메시지, 2법칙 갈등은 몰입과 공감을 유도하는 역발상 기술이다. 3법칙 성과는 리더십과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공식, 4법칙 핵심 메시지는 유일한 브랜드로 만드는 전달력이다. 흥행에 성공한 콘텐츠를 분석하면 이 요소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에는 스토리텔링의 4법칙이 모두 포함돼 있다. 평화로운 해안 마을에 거대한 식인 상어가 나타난다(맥락). 경찰서장은 해변을 폐쇄하려 하지만, 관광 산업을 우선시한 시장과 주민들이 반대한다(갈등). 결국 경찰서장, 해양 생물학자, 상어 사냥꾼이 힘을 합쳐 식인 상어와 싸워 이긴다(성과). 자연의 위협 앞에서 인간의 오만과 공포가 충돌할지라도, 용기를 내 협력하면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핵심 메시지). 1975년 개봉 후, 50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이 4가지 요소를 활용하면 시대와 무관하게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콘텐츠가 된다. 핫도그 회사 오스카 마이어는 핫도그 모양 자동차를 시내에 오가게 해 기업과 소비자를 하나의 ‘맥락’으로 연결했고, 픽사는 비현실적인 이야기에도 사람들이 몰입할 수 있는 ‘갈등’을 사용했다. 찰스 슈왑의 CEO 월터 베팅거는 대학생 시절 맞닥뜨린 난관을 공유해 사람들을 응집시켜 리더십의 ‘성과’를 냈고, TED는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핵심 메시지’를 사용해 대중들이 공감하게 한다. 사람들은 어딘가에 소속되고 싶어 하고 이해받고 싶어 한다. 이러한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를 바탕으로 스토리를 분석하고, 기업 및 개인의 성공 사례를 더했다. 여기에 스토리텔링의 뇌과학을 더해 당신을 처음부터 타고난 스토리텔러였던 것처럼 바꾸어줄 예정이다. 강력한 콘텐츠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안다. 『이기는 스토리』가 당신을 콘텐츠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성장시킬 것이다. 신경화학물질의 지휘자 스토리텔링 사람들의 쾌감과 불편함을 동시에 자극해, 과몰입하게 만드는 법 스토리텔링은 신경화학물질의 지휘자다. 새롭고 흥미롭지 않으면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게으른 뇌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훌륭한 스토리는 도파민, 엔도르핀, 세로토닌을 자극해 연결감과 매혹감을 느끼게 하고,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을 통해 주의력과 집중력을 높인다. 훌륭한 이야기는 쾌감 신경화학물질을 최고조로 높일 수 있다. 또한 불편한 감정을 증폭시키거나 감소시키고, 잠잠하게 만들어 고통을 예방하게 한다. 이는 우리가 정보를 처리하고 결정을 내리는 방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_51쪽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면 웃음이 나고, 슬픈 영화를 보면 목이 멘다. 누군가 위기에 처한 이야기를 공유하면 자연스레 불편한 감정이 든다. 면접 도중에 급하게 화장실이 가고 싶어졌다던가, 몰고 가던 자동차가 고속도로 한복판에 멈췄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어느덧 몰입하게 된다. 스토리텔링의 강력한 속성 중 하나가 ‘신경 결합’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감정이 움직일 때 더 강하게 기억하고, 바로 그때 행동으로 이어진다. 저자는 스토리텔링의 뇌과학을 통해 사람들의 감각과 감정이 더 많이 자극될 수 있다고 말한다. 스토리텔링은 이미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설득의 기술이다. 단순한 아이디어를 스토리로 발전시키는 비법 이기는 스토리는 곧 이기는 브랜드가 된다 스토리는 아이디어를 갈고 닦아 완성된다. “그래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라는 질문을 듣고, 상처받아 횡설수설하게 됐다면 당신의 스토리는 아직 아이디어에만 머물고 있다. 처음부터 완벽한 스토리는 없다.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갈고 닦아, 적재적소에 선별한 뒤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완벽해지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모호하게 이해하고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던 스토리텔링의 오류를 바로잡는다. 사람들은 완벽한 파도를 기다리듯이 완벽한 이야기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모든 이야기는 청중에게 아이디어를 전달하기 위해 하나하나 쌓아가는 과정에서 완성된다. 이것이 바로 이야기를 완벽하게 만들고, 청중에게 원하는 성과를 얻기 위해 청중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영향을 주며, 영감을 주는 방법이다. _336쪽 저자는 25년간 글로벌 기업의 리더를 교육하며 ‘스토리의 힘’이 조직과 비즈니스 성과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목격했다. 복잡해 보이던 기계와 제품들도 조작법만 알면 간단히 사용할 수 있듯이 이 책이 잘 팔리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친절히 안내한다. 또한 선댄스 재단 설립자, 픽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세계적인 스토리텔러들의 인터뷰를 포함해 흥미와 재미, 실용성을 모두 잡았다. 쉽고 친절한 『이기는 스토리』를 통해 초보 스토리텔러라면 인풋과 아웃풋을 끌어올리는 프로 스토리텔러로 거듭나고, 스토리텔링 입문자라면 뇌에 각인될 단 하나를 창조하는 방법론을 알게 될 것이며, 모든 크리에이터가 이 전략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잠깐 소비됐다가 잊힐 것들이 아닌 장기적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가?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회사에서 승진할 때, 팀을 이끌 때, 축배를 들 때,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소셜 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릴 때, 물건이나 서비스를 판매할 때도 사용되는 기술이 바로 스토리텔링이다. 그렇기에 스토리텔링은 누구나 배울 수 있고 배워야만 하는 기술이기도 하다. 스토리텔링은 청중과의 신뢰를 쌓고,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고, 새로운 생각을 하고,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크레용을 먹지 마세요」 훌륭한 스토리는 길잡이 역할을 해 듣는 사람에게 정보를 주고 아이디어와 감정을 만들어내서 행동을 취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열린 문 역할을 해 사람들이 들어올 수 있게 한다. 이야기는 어떠한 대상을 인식시키고, 공감시키는 동시에, 그에 대한 강화된 개념을 구축해 청중의 이해를 끌어낸다.「1장 왜 지금 스토리를 말하는가」
중용
북피아(여강) / 박완식 지음 / 200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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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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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피아(여강)
소설,일반
박완식 지음
부동산 지키는 법 키우는 법
청림출판 / 최광석 지음 / 200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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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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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출판
소설,일반
최광석 지음
부동산거래사고는 위험성이 높은 편이기도 하고, 어디에서 사고가 발생할지 정확하게 예측하기도 어럽다. 그러나 이러한 부동산거래사고를 막는 비법은 의외로 매우 간단하고 기본적이다. 해당 부동산과 관련된 제반공부와 기초사항들을 정확하게 살피는 것만으로 위험을 막을 수 있다. 책은 막부동산 거래를 지금 하고 있는 사람, 그리고 언젠가 한 번은 부동산 거래를 하게 될 당신에게 안전한 나침반처럼 기본적인 안전지침들을 알려줄 것이다.제1장 성공적인 부동산 거래를 위한 초석 01 ‘낙천적’이라는 말이 ‘대책없다’라는 말로 들릴 때 02 꼼꼼한 공부확인만으로도 지킬 수 있는 내 재산 03 집이 바뀌었어요!! 04 후진적인 우리 부동산거래 관행 05 ‘법률자문’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06 싸움의 기술 07 부동산투자와 위험관리 08 은행 대출 끼고 부동산 파는 것 막을 수 있다 09 적절한 손해배상을 위해 특별손해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 10 계약금 일부만 수수된 채 계약불이행 된 경우의 계약금의 해석 11 아파트 가격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해약당하지 않는 방법들 12 어! 잠깐하는 사이에 해약할 기회를 잃어 버렸네 13 해약의 기준이 되는 “이행착수”시점에 대한 정리 14 집값폭등과 대리권 부인 15 계약금을 포기한다고 아무 때나 해약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16 집합건물 경매과정에서 공시되지 않은 숨은 위험들 17 무턱대고 맡긴 조상 땅 찾기 제2장 성공적인 ‘분양’계약을 위한 안전가이드 01 사기에 가까운 분양수법이 판치는 우리 현실 02 상가분양 수익보장광고도 진화한다 03 분양광고상의 대출약속 그대로 믿을 수 없다 04 땡처리되는 쇼핑몰 점포 05 펜션투자 황금 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다 06 ‘선분양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제3장 성공적인 ‘임대차’계약을 위한 안전가이드 01 임대차 중인 건물매매 시 대항력에 관한 오해의 진실 02 건물주가 변경되더라도 종전의 계약기간 보장을 당연히 요구할 수 있을까 03 주택임대차에 있어 ‘2년 계약’ 관행 04 임대차계약기간의 장단에 따른 법적 유?불리 05 효과적인 임대관리는 적절한 임대차
인생은 작은 인연들로 아름답다
샘터사 / 피천득 지음, 정정호 엮음 /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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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
소설,일반
피천득 지음, 정정호 엮음
오월이 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누구보다 5월을 사랑했고, 5월에 태어나 5월에 세상을 떠난 금아 피천득 선생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2014년 5월 29일 피천득 선생 서거 7주기를 맞아 그를 그리워하는 후배 문인, 제자, 일반 독자들이 말하는 피천득 선생의 삶과 문학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일반 독자들이 익히 알고 있는 피천득의 '인연', '수필', '오월', '나의 사랑하는 생활', '엄마' 등의 수필과 시들은 대부분 1970년 이전에 쓰여진 것들이다. 60대였던 1970년대 중반 절필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더 나은 글을 쓸 수 없을 때는 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선생의 인품을 무엇보다 잘 보여 주는 일화이지만, 독자 입장에서는 아쉬운 여운이 남는 선택일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그간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피천득 선생의 삶과 문학을 조명하는 글들을 한 자리에 모음으로써 그러한 아쉬움을 달래 준다. 한일합방이 되던 1910년에 태어나 한국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었던 피천득 선생의 전 생애와 더불어 누구보다 인간적이었던 노작가의 삶의 속살과 문학의 향기를 온전히 전해 준다.책을 엮으며 작은 것은 아름답다 제1부 사랑하고 떠난 이 97년간의 아름다운 소풍|조규만 사랑하고 떠나가신 선생님|김재순 모든 이들에게 별이셨던 금아 선생|손광성 가신 이의 발자취 ― ‘고아한 문인’으로 살다 가신 피천득 선생 영전에|조정래 5월의 러브레터가 되어 떠나신 선생님께|이해인 추모시 ― 금아 피천득 선생님께|이해인 금아 회고|이응백 밝은 별 하나 지다 ― 피천득 선생님을 영별하며|심명호 선생님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변주선 소박함 속에서 빛나는 사람|김길중 우리 가슴에 순진무구한 소년으로 남다|박영배 피천득 선생님을 보내며|이동식 선생님과 마지막 만남|강의정 제2부 그가 떠난 오월이 오면 아버지의 1주기를 맞으며|피수영 생활이 곧 수필 같았던 선생님|박완서 소박하면서도 풍요롭게|김남조 피 선생님의 추억 하나|김우창 ‘산호’와 ‘진주’의 진실과 도덕성|석경징 따뜻한 그의 손길은 이제 어디에도 없다|이창국 영원히 오월을 사세요|정진권 선생님과의 인연은 큰 축복이었습니다|주기영 순수의 의미를 알게 하신 은사님|이성호 참으로 놀랍고 설레는 일|호원숙 내가 꾸는 꿈|김미원 나의 어린 왕자, 피천득|구대회 금아 선생, 내 인생의 스승|김성구 이야기의 이야기의 이야기 ― 우리는 작은 인연들로 행복하다|정정호 어떤 인연 | 정진농 사랑하다 떠난 이 ― 1주기 추모식 참관기|신윤정 제3부 산호와 진주를 찾아서 기금아선생구순연(寄琴兒先生九旬筵)|김종길 어린 날 기억 속의 선생님|이정화 밤하늘의 별, 모래밭의 진주 같은 ― 『인연』을 읽고|최인호 내가 사숙하던 분|조운제 누구의 것도 아닌 꽃나무|박연구 순수한 시간, 『생명』을 읽고|김“우리는 지금 오월 속에 있습니다” 피천득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말하는 그의 삶과 문학 신록을 바라다보면 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즐겁다. 내 나이를 세어 무엇하리. 나는 오월 속에 있다. _수필 <오월> 중에서 오월이 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누구보다 5월을 사랑했고, 5월에 태어나 5월에 세상을 떠난 금아(琴兒) 피천득 선생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2014년 5월 29일 피천득 선생 서거 7주기를 맞아 그를 그리워하는 후배 문인, 제자, 일반 독자들이 말하는 피천득 선생의 삶과 문학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일반 독자들이 익히 알고 있는 피천득 선생의 <인연>, <수필>, <오월>, <나의 사랑하는 생활>, <엄마> 등의 수필과 시들은 대부분 1970년 이전에 쓰여진 것들이다. 60대였던 1970년대 중반 절필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더 나은 글을 쓸 수 없을 때는 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선생의 인품을 무엇보다 잘 보여 주는 일화이지만, 독자 입장에서는 아쉬운 여운이 남는 선택일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그간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피천득 선생의 삶과 문학을 조명하는 글들을 한 자리에 모음으로써 그러한 아쉬움을 달래 준다. 한일합방이 되던 1910년에 태어나 한국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었던 피천득 선생의 전 생애와 더불어 누구보다 인간적이었던 老작가의 삶의 속살과 문학의 향기를 온전히 전해 준다. 사랑하고 떠난 이가 남긴 작은 인연들 이 책의 제목처럼 그는 ‘작은 인연’을 소중히 여겼다. 그리고 이 책에는 피천득 선생과 작은 인연을 맺었던 50여 명이 등장한다. 김재순 전 국회의장은 30년이 넘게 해마다 첫눈 오는 날 서로 알려 주겠다는 약속을 지켜온 것으로 유명하다. 소설가 조정래는 “선생님을 뵐 수 있었던 것이 문인이 된 첫 번째 보람”이라 말했고, 이해인 수녀는 “좋은 글귀 한 줄, 나뭇잎 한 장, 조가비 하나도 선생님과 나누면 예술이 되었다”고 회상했다. 소설가 박완서가 생전에 쓴 글에는 피천득 선생 댁에 초대받았을 때의 일화가 소개되어 있다. 이외에도 각계각층 제자들의 추억담, 그와 각별한 인연을 맺었던 독자들의 사연이 아름답게 채워져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재미는 지근거리에서 그를 접한 이들이 전하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교수 시절 남학생이 앞자리에 앉으면 일으켜 뒷자리로 보내고 여학생을 앞자리에 앉힌 이야기부터 딸 서영이가 유학을 간 후 국제전화료가 월급보다 더 나왔다는 일화, 누구보다 검박하게 사셨지만 그래도 작은 사치나 낭만을 사양하지 않으셨던 모습, 2002년 월드컵 때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10대 청소년처럼 열렬히 응원했던 일 등 피천득 선생의 인간적인 매력들을 엿볼 수 있다. 소설가 최인호는 피천득 선생이 수필 <만년>에 “훗날 내 글을 읽는 사람이 있어 ‘사랑을 하고 갔구나’ 하고 한숨지어 주기를 바란다. 나는 참 염치없는 사람이다”라는 대목을 언급하며 “오늘을 사는 우리가 잃어버린 정직하고 부끄러운 염치(廉恥)의 마음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피천득 선생의 글을 읽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한마디는 오늘을 사는 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피천득 선생의 삶과 문학을 다시 읽어야 하는지 알려준다.
디스커버리 Go 언어
한빛미디어 / 염재현 지음 / 20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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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소설,일반
염재현 지음
Go는 범용 프로그래밍 언어로, 깔끔하고 간결하게 생산성 높은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작성한 코드를 빠르게 컴파일하고 가비지 컬렉션을 지원하며, 정적 자료형 언어이지만 동적 자료형 언어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매력적인 언어다. 또한 동시성을 지원하는 코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다. 이렇게 멋진 Go 언어를 이 책으로 배워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구글 Go 언어 코드 가독성 승인 권한을 가진 저자가 좋은 코드와 나쁜 코드 그리고 멋진 코드를 두루 살펴보면서 얻은 노하우를 실전에 유용하게 Go 언어를 쓸 수 있게 이 책에 모두 담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난 독자는 Go 언어 문법을 아는 사람이 아닌 Go 언어 프로그래머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CHAPTER 1 시작하기 1.1 Go 언어 소개 __1.2 첫 프로그램 __1.2.1 Go 놀이터 __1.2.2 기본 예제 코드 1.3 자료형 및 변수 __1.3.1 변수 선언 __1.3.2 자료형 추론 1.4 함수와 간단한 제어 구조 1.5 마치며 1.6 연습 문제 CHAPTER 2 환경 설정하기 2.1 설치하기 __2.1.1 압축 파일로 설치하기 __2.1.2 소스를 컴파일하여 설치하기 __2.1.3 PATH에 go 실행 파일 경로 추가하기 __2.1.4 GOROOT 설정하기 __2.1.5 Chocolatey로 윈도우 개발환경 간편 설치하기 2.2 작업 공간 설정하기 __2.2.1 Git 설치하기 __2.2.2 작업 디렉터리 (GOPATH) 작성하기 __2.2.3 작업 공간 내의 실행 파일들에 PATH 설정하기 __2.2.4 내 컴퓨터에서 코드 작성해보기 __2.2.5 패키지와 라이브러리 2.3 편집기 설정하기 __2.3.1 LiteIDE __2.3.2 Emacs __2.3.3 Vim __2.3.4 Atom __2.3.5 Wide 2.4 도구 사용하기 __2.4.1 godoc __2.4.2 Oracle __2.4.3 Vet __2.4.4 Fix __2.4.5 Test 2.5 마치며 CHAPTER 3 환경 설정하기 3.1 문자열 __3.1.1 유니코드 처리 __3.1.2 Example 테스트 __3.1.3 바이트 단위 처리 __3.1.4 패키지 문서 __3.1.5 문자열 잇기 __3.1.6 문자열을 숫자로 실전에서 쓰는 Go 언어를 익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Go는 범용 프로그래밍 언어로, 깔끔하고 간결하게 생산성 높은 프로그래밍이 가능합니다. 작성한 코드를 빠르게 컴파일하고 가비지 컬렉션을 지원하며, 정적 자료형 언어이지만 동적 자료형 언어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매력적인 언어입니다. 또한 동시성을 지원하는 코드를 쉽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Go 언어를 이 책으로 배워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구글 Go 언어 코드 가독성 승인 권한을 가진 저자가 좋은 코드와 나쁜 코드 그리고 멋진 코드를 두루 살펴보면서 얻은 노하우를 실전에 유용하게 Go 언어를 쓸 수 있게 이 책에 모두 담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난 독자는 Go 언어 문법을 아는 사람이 아닌 Go 언어 프로그래머로 성장하게 될 겁니다. ★ 왜 Go 언어를 배워야 할까요? 굉장히 생산성이 좋은 언어고요. 제 경우는 파이썬을 완전히 대체해버렸어요. 저는 예전에 파이썬으로 작성하던 작업들을 Go로 작성하게 되고 그게 또 여러모로 편하더라고요. '팟캐스트 나는 프로그래머다' 중에서, 염재현 1. 웹 서버부터 OS까지, 도커도 Go로 만들어졌다! 가상화의 결정판 도커는 Go 언어로 개발되었다. 인플럭스DB, 라임, 구글 컨테이너 관리 시스템 퀴베르네시스(Kubernetes) 등 불과 5년 만에 이룬 성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프로젝트에 Go 언어가 사용된다. Go 언어의 생산성은 파이썬을 뛰어넘을 정도라고 저자는 말한다. 클라우드 배포가 용이하고 풍부한 라이브러리가 뒷받침되고 있어 향후 Go 언어의 미래는 장밋빛이다. 2. 웹 서버, 웹 브라우저, 봇, 검색 엔진, 컴파일러, OS 개발까지! 엄청난 양의 프로젝트들은 방대한 라이브러리가 뒷받침하여 가능한 것이었다. Go 언어로 만들지 못하는 것이 없을 정도다! 3. Go 언어는 시작부터 꿈의 언어다. 2007년 켄 톰슨, 롭 파이크, 로버트 그리즈머가 모여 새로운 언어를 기획했고 후에 이안 테일러와 러스 콕스가 합류했다. 컨 톰슨은 유닉스를 만들었고 C 언어 모체인 B 언어를 개발했다. 롭 파이크는 UTF-8을 켄 톰슨과 만든 인물이다. ★ 이 책으로 Go 언어를 익혀야 할 12가지 이유 수많은 Go 언어를 다루는 책 중에서 이 책을 선택해야 할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다양한 플랫폼에 대응한 설치와 설정 방법을 알려준다. Chocolatey를 이용한 간편 윈도우 설치도 기대할 수 있다. 2. 외우지 않고 문법을 이해하게 해준다. 3. C/C++, 자바, 파이썬 등 다른 언어를 습득한 기존 개발자의 이해를 돕고자 적절한 설명을 덧붙였다. 4. 저자의 풍부한 경험으로 적절한 쓰임새를 알려준다. 5. 프로그램 동작 원리에 대한 깊은 이해가 묻어나는 설명을 한다. 6. 개발자에게 필요한 부분을 명확히 하여 빠르게 배울 수 있게 한다. 7. 코드 가독성은 덤이다. 이 책에 쓰임 모든 코드는 코드 가독성을 고려하여 작성되었다. 8. 언어의 특징을 알아보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9. Go로 프로그래밍하는 실전 방법을 알려준다. 10. Go 언어가 가진 언어적 특징의 한계를 뛰어 넘는 방법을 알려준다. 11. 코드 예제는 항상 기초적인 테스트와 함께 제공된다. 12. 웹상의 자료에서는 쉽게 배울 수 없는 깊이가 있다. 저자는 구글 본사에서 근무하며 Go 코드 가독성 승인 권한을 통해 쟁쟁한 프로그래머들의 수없이 많은 코드를 봐왔다. 그러한 저자의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은 최신 Go 언어 버전을 기반으로 독자가 정말 Go를 잘 배워 잘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 이 책의 독자층 이 책은 Go 언어의 세계로 빠져들고자 하는 호기심 충만한 독자 여러분들을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어느 정도 프로그래밍 배경 지식이 있어야 한다. ● 이미 다른 주요 언어로 프로그래밍을 경험해본 독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는 Go 언어를 첫 프로그래밍 언어로 배우는 독자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을 바탕으로 했다. 이미 프로그래밍을 해본 경험이 있는 독자들에게 불필요할 수 있는 기본적인 내용은 많이 건너뛰었다. 건너뜀으로써 책의 내용을 더 간결하게 할 수 있고 궁금한 부분에 더 쉽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몰라도 큰 문제가 없거나 부딪혀 보면 바로 알 수 있는 부분들은 과감히 생략했다. 어떤 방식으로 코드를 작성하면 컴파일 오류를 내고, 바로 어떻게 작성해야 올바른지를 쉽게 알 수 있는 경우라면 굳이 설명하지 않고 생략한 경우가 많다. ● 직관적으로 알기 어렵거나 잘못된 방식을 사용하면서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바로 알기 어려워서 많은 시간을 들여 시행착오를 거쳐야 하는 것들은 조금 더 지면을 할애하여 제시하고 설명했다. 따라서 기본적인 Go 프로그래밍을 배운 뒤에 이미 코드를 작성하고 있는 분들도 이 책에서 많은 것들을 얻어갈 수 있게 구성했다. ★ 이 책의 구성 ● 1장 : Go 언어를 간단히 소개하고, 바로 프로그램을 실행해볼 수 있게 놀이터 사용법과 간단한 변수 선언과 함수 정의 및 호출을 포함한 전체적인 프로그램 구조를 다룬다. ● 2장 : Go 언어를 직접 설치하고 설정하면서 몇 가지 편집기 설정에 대해서도 다룬다. 패키지 디렉터리의 구조도 다룬다. ● 3장 : 문자열과 자료구조를 다루고 입출력 함수들을 사용하는 방법을 다룬다. ● 4장 : 함수와 메서드를 정의하고 이용하는 법을 다룬다. ● 5장 : 구조체와 인터페이스에 대하여 다룬다. ● 6장 :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면서 몇 가지 개념을 다룬다. ● 7장 : 고루틴과 채널, 그리고 동시성 패턴들을 다룬다. ● 8장 : 실무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들과 패턴들을 Go에서 구현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본다. ★ 디스커버리만의 이유 있는 설명 방식을 만나보세요! 문법을 익힌다고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게다가 문법을 무조건 외운다고 언어를 이해하는 것도 아니다. Go 언어는 문장 끝에 세미콜론을 쓰지 않는다. 일반적인 문법 위주의 책은 그렇게 이야기하고 넘어간다. 하지만 이 책은 이렇게 설명한다. 1: package main 2: 3: import "fmt" 4: 5: func main() { 6: fmt.Println("Hello, playground") 7: } 언뜻 기본 예제 코드들을 살펴보니 Go 언어는 세미콜론(;)을 끝에 붙이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사실 Go 컴파일러는 세미콜론으로 구분된 코드를 해석합니다. 구문 분석기가 소스 코드를 스캔하는 과정에서 단순한 규칙을 적용하여 자동으로 붙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줄이 끝난 것처럼 보이기만 해도 세미콜론이 붙어서 컴파일러에게 전달됩니다. 따라서 한 줄로 쓰기에는 너무 긴 코드를 여러 줄에 나눠 쓸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쉼표나 연산자, 여는 괄호 등으로 끝이 나면 줄이 끝나지 않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세미콜론이 붙지 않습니다. 따라서 위의 main 함수는 아래와 같이 쓸 수 없습니다. 1: // ERROR! 2: func main() 3: { 4: fmt.Println("Hello, playground") 5: } 2행이 닫는 괄호로 끝나기 때문에 단순한 전처리기는 세미콜론을 여기에 붙여버려서 구문 오류가 발생합니다. 앞으로 배워나가는 중에 이것과 관련하여 실수하기 쉬운 부분이 있으면 그때마다 간단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피상적인 문법을 알려드리는 게 아니라 왜 그런지 깊숙한 곳에서 언어 동작 원리를 알려주고 실수하기 쉬운 곳을 집어준다. 이것이 바로 언어를 배우는 새로운 방법, 디스커버리가 추구하는 설명 방식이다.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예찬사 / 엄승용 지음 /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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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사
소설,일반
엄승용 지음
주기도문에 대한 또 하나의 단순한 강해설교집이 아니라 누구나 배울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복음의 제 3세계 목회자들이 실제로 설교를 준비하거나 신자들을 교육할 때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저자는 주기도문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신 것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기도의 내용을 잘 배워서 그 뜻을 충분히 알고 기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한다.프롤로그 1장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2장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3장 이름이 거룩이 여김을 받으시오며 4장 나라가 임하시오며 5장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6장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7장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8장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9장 악에서 구하옵소서 10장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에필로그 ‘100% 응답되는 기도방법’-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 마틴루터는 “주기도문은 최대의 순교자”라고 말했다. 주기도문은 크리스찬이라면 누구나 다 암송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한 채 예배를 마칠 때 하는 형식적인 기도로 생각하고 있다. 주기도문은 짧고 간단해 보여도 예수님의 교훈과 사역전체를 요약한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깊이는 엄청나다. 마커스 다드 교수는 “주기도문은 비록 어머니 무릎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지만 그 기도문의 뜻을 충분히 알려면 한 평생 걸리고, 그 기도가 모두 응답되려면 영원까지 걸림을 발견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책은 주기도문에 대한 또 하나의 단순한 강해설교집이 아니라 누구나 배울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복음의 제 3세계 목회자들이 실제로 설교를 준비하거나 신자들을 교육할 때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저자는 주기도문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신 것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기도의 내용을 잘 배워서 그 뜻을 충분히 알고 기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한다.
세금을 알아야 부가 보인다
청림출판 / 이동기 지음 / 2018.02.14
15,000
청림출판
소설,일반
이동기 지음
세금에 대한 작은 관심을 환기시키고, 부를 지키고 키우기 위한 세금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2018년 개정된 세법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하는 개정판은, 상속세와 증여세에 관련된 개정세법과 소득세 및 법인세 개정 내용 그리고 1세대 2주택의 양도와 관련해 개정된 내용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한참 이슈가 되고 있는 가상화폐와 관련된 세금에 대해서도 조언하고 있다. 이 책은 눈앞에 다가온 1월 연말정산과 5월 종합소득세 신고, 6월 부동산 재산세 과세 기준일에 맞춰 가장 유용한 정보를 제시해줄 것이다. 저자는 실제로 가장 많이 문제시되는 세금의 이슈들을 골라 크게 상속과 증여, 부동산, 사업, 근로 등으로 나누어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표 방안들과 각각의 장단점을 짚어낸다. 여기에 그만의 노하우나 경험치가 더해져 그 어떤 세무 관련 서적에서도 볼 수 없었던 조언까지 담았다. 마지막 부문은 ‘13번째 월급’이라 불리는 근로소득의 연말정산에서 더 많은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는 비결을 알려주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맞벌이 부부일 때는 어느 쪽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것인지, 새로 바뀐 근로소득 관련 공제 조항에 따라 유리한 공제율은 무엇인지, 경우의 수가 매우 많고 중복 신청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양가족 공제와, 전월세 공제 조건 등을 매우 구체적으로 소개해주는 것으로 맺음하고 있다.프롤로그 _ 불의의 피해를 줄이고 지혜롭게 절세하는 법 PART 1 부가 보이는 상속·증여 절세 01. 세금 겁내지 말고 종잣돈을 만들어주자 02. 유학·혼수 비용에 증여세를 내지 않으려면? 03. 능력도 없이 폼 잡으면 세금 폭탄 맞을 수 있다 04. 나이가 들어서 쓰는 돈은 근거를 남기자 05. 재산 가치가 떨어질 때 증여하면 유리하다 06. 증여는 최소한 10년 단위로 하자 07. 돈을 빌려주는 대신 담보를 제공하자 08. 채무를 포함한 증여가 유리할 수 있다 09. 부채가 더 많을 때는 상속을 포기하는 것이 낫다 10. 가업을 물려주면 세금이 줄어든다 11. 가족 간에도 계산은 정확히 하자 12. 손자녀에게 증여나 상속하면 할증과세된다 13. 세금이 안 나와도 신고를 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PART 2 부가 보이는 부동산 절세 14. 부동산을 사고팔 때는 6월 1일이 중요하다 15. 나누어서 팔고, 손실이 나는 것은 함께 팔자 16. 양도세를 줄이는 경비는 따로 있다 17. 부동산은 명의를 잘 활용하면 절세할 수 있다 18. 1세대 1주택의 양도세 비과세 조건은? 19. 오피스텔은 주거용과 업무용에 따라 세금이 다르다 20. 다세대주택과 다가구주택은 전혀 다르다 21. 자경농지를 양도하면 세금이 감면된다 22. 부동산을 양도하기 전에 서류 정리부터 하자 23. 이혼할 때는 위자료보다 재산 분할이 낫다 PART 3 부가 보이는 사업 절세 24. 동업은 신중하게 결정하자 25. 명의를 함부로 빌려주지 말자 26.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 어느 쪽이 유리할까? 27. 부가가치세법은 피도 눈물도 없다 28. 사업자등록은 빨리 할수록 좋다 29. 부가세 매입세액공제를 제대로 받으려면? 30. 같은 비용이라도 접대비는 불이익이 많다 31. 세금계산서 없이도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32. 면세와 영세율 적용 사업자는 세금을 전혀 내지 않을까? 33. 세금계산을 할 때는 실제 내용이 중요하다 34. 기업회계와 세무회계는 목적이 다르다 35. 가까운 관계일수록 정상적으로 거래해야 한다 36. 업무용 자동차, 빌려야 할까 구입해야 할까? 37. 사업을 그만둘 때는 마무리가 중요하다 PART 4 부가 보이는 연말정산과 근로 절세 38. 인건비를 지급하면 원천징수를 해야 한다 39. 인건비를 받을 때는 소득 구분이 중요하다 40. 근로소득에 대해서는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 41. 회사에서 무심코 받은 것도 근로소득이 될 수 있다 42. 비과세 근로소득을 잘 챙기자 43. 연말정산 공제를 잘 활용하라 44. 소득공제는 소득이 더 많은 사람이 받자 45. 자주 틀리는 공제 항목을 주의하자 PART 5 알면 알수록 돈이 모이는 세금 상식 46. 세금 안 내고 돈을 벌 수 있다? 47. 세금을 못 내더라도 신고는 반드시 하자 48. 신고 기한을 연장하고 세금을 나누어 내자 49. 잘못된 세금 신고는 빨리 시정하자 50. 억울한 부분은 끝까지 따져서 구제받자 51. 세무조사를 받더라도 할 말은 하자 52. 국세청은 당신이 한 일을 알고 있다 53. 탈세가 아닌 절세를 하자 부록2018년 개정 세법 반영 최신판! 속 시원한 절세 비법 53가지 “불황일수록 세금부터 아껴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아끼는 재테크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내 돈을 지키고, 아끼기 위해 ‘세테크’는 이제 남 일로 치부할 수 없다. 서민들은 은행에 가서도 ‘비과세 저축’을 들려고 하지 않는가! 이 책은 이렇게 세금에 대한 작은 관심을 환기시키고, 부를 지키고 키우기 위한 세금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2018년 개정된 세법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하는 개정판은, 상속세와 증여세에 관련된 개정세법과 소득세 및 법인세 개정 내용 그리고 1세대 2주택의 양도와 관련해 개정된 내용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한참 이슈가 되고 있는 가상화폐와 관련된 세금에 대해서도 조언하고 있다. 이 책은 눈앞에 다가온 1월 연말정산과 5월 종합소득세 신고, 6월 부동산 재산세 과세 기준일에 맞춰 가장 유용한 정보를 제시해줄 것이다. * * * * * “어떻게 세금을 줄이고 세금 폭탄을 피할까?” 부를 키우고 인생을 바꾸는 세금 고수의 절세 이야기 사람들은 세금이 너무 많이 나온다고 원망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내다 보니 불편한 감정을 쉽게 잊어버리고, 세금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려는 의지도 이내 잃고 만다. 또는 세금이 조금 부담스럽긴 해도 설마 세금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겠느냐며 자신과 상관없이 여긴다. 아니면 세금을 아껴봤자 돈을 얼마나 벌겠나 싶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세금 폭탄을 맞으면 그제야 발등에 불이 떨어져 문제를 해결할 방도를 찾느라 허둥거린다. 그리고 한숨을 쉬며 후회한다. ‘세금 나오기 전에 미리 알았더라면!’ 2018년 세법 개정안을 반영한 개정판 『세금을 알아야 부가 보인다』는 이렇게 ‘세금이 나오기 전에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을’,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만한 세금에 대한 기초 상식과 이에 대처하는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이동기 세무사는 현장에서 세금으로 피해를 입고 휘청거리는 사업가들, 집을 장만하거나 재산을 증여받아 활짝 웃던 사람들이 세금 때문에 울어야 했던 사례들, 세금 문제로 가족이 다투는 등 인간관계가 깨지는 경우를 수없이 목격하면서, 결코 세금을 간과해선 안 된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이에 가장 현장에서 가장 많이 질의 받고, 의뢰받는 세금에 대한 직접적인 고민거리들을 선별해 자신만의 노하우로 합법적인 절세 비법 53가지를 제시한다. 현직 세무사가 알려주는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절세법! 이 책의 저자인 이동기 세무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법에 근거한 원칙주의자이다. 그는 금을 가르치는 최고의 교육기관인 국립세무대학교에서 내국세를 공부했고, 시드니대학교 로스쿨에서 국제조세를 공부했다. 내국세에서 국제세법에 이르기까지 그는 세금의 원리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법률과 회계 분야에 대해서도 더 공부할 필요를 느껴 파고들었고, 미국공인회계사 자격까지 취득했다. 이런 노력 끝에 그는 국세청 세제 개혁실에 소속되어 세제 개혁을 맡았을 정도로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그만큼 저자는 원리 원칙에 근거한 세법에 정통한 전문가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어려운 말들로 세법만 열거하는 것은 아니다. 그의 원칙은 매우 ‘현실적’이고 ‘합리적’이다. 그가 강조하는 것은 세금에 대한 작은 관심이다. 이것이야 말로 절세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모든 사람이 세무 전문가를 찾을 수 없고 개인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기업가들도 세금을 알아야 새는 돈을 파악하고 재정 계획을 주도적으로 세울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저자는 이를 위해 실제로 가장 많이 문제시되는 세금의 이슈들을 골라 크게 상속과 증여, 부동산, 사업, 근로 등으로 나누어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표 방안들과 각각의 장단점을 짚어낸다. 여기에 그만의 노하우나 경험치가 더해져 그 어떤 세무 관련 서적에서도 볼 수 없었던 조언까지 담았다. 예를 들어 증여, 상속시 노모가 상속받지 않고 아이들에게 상속받게 하는 것은 현재의 세태에서는 너무 위험하다고 말해준다. 즉 단순히 절세가 아니라 실질적인 삶의 도움을 주는 조언을 하는 형식이라는 것이다. 물론 독자 스스로가 절세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적정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상속과 증여 절세 - 증여할 때는 10년 단위로 하라! 물려줄 재산이 적든 많든 세금은 큰 부담이다. 평생 모은 재산, 어렵게 장만한 집 한 채라도 엄청난 세금이 부과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세금 문제가 커지면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아야 한다’며 자녀와 가문을 위한 상속, 증여세를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충고한다. 또한 최근에는 오히려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하고 그것을 자녀 명의로 투자해 재산을 늘리는 방법이 추세라면서, 증여세는 10년 단위로 계산하기 때문에 10년의 간격을 두고 증여한다면 증여금액이 분산되어 공제를 많이 받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또한 아주 간단하지만 큰 힘을 가진 방법도 알려주는데, 나이가 들어 사용하는 돈의 출처를 명기해두라는 것이다. 사업을 하는 사람의 경우, 돈이 입출금된 흔적은 있는데 사용처가 명확하게 기재되지 않아 현금으로 ‘증여’했다고 오해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통장에 간단한 사용 내역을 기재하는 것만으로도 세금 문제가 발생했을 때 소명자료로 쓸 수 있다고 조언해준다. 새로운 관점이 돋보이는 절세 조언도 다수 포진되어 있다. 예컨대 주식이나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시점을 증여의 호재로 삼으라는 것을 들 수 있다. 즉, 재산 가치가 떨어져 울상을 짓기보다 증여할 금액이 적어지면 세금이 줄어드는 시기이니 오히려 이럴 때를 호재로 받아들여 증여하고,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라는 것이다. 부동산 절세 - 부동산을 사고팔 때는 6월 1일이 중요하다! 서민들이 직접적으로 겪게 되는 세금 중 부동산 양도세는 가장 부치가 큰 것 중 하나일 것이다. 그만큼 민감하고, 구체적인 사례들이 필요한 부분이다. 저자는 이 부동산 절세법 중 가장 단순한 한 가지를 강조한다. 바로 ‘날짜’에 집중하라는 조언이다. 부동산을 사고팔 때 날짜를 잘못 잡으면 며칠 차이로 세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부동산 임대업을 할 경우, 부동산을 사고파는 날짜는 더욱 중요하다. 저자는 ‘6월 1일’을 반드시 기억하라고 조언한다. 매년 6월 1일 시점에서 부동산의 소유자로 되어 있는 사람에게 1년치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가 모두 과세되기 때문. 그러니 부동산을 팔 경우에는 6월 1일 전에 팔고, 부동산을 살 경우에는 6월 1일 후에 사라는 것이다. 또한 부동산 구입 시 명의를 이용하는 방법, 예컨대 소득이 없는 배우자의 명의로 부동산을 사면 세금을 크게 아낄 수 있다면서 그를 위한 방법이나, 공동명의를 활용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가 하면, 양도세를 줄이기 위해 경비 처리할 수 있는 것들의 구체적 사례, 1세대 2주택이더라도 비과세를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사업 절세와 근로 절세 - 사업자등록은 빨리 하고, 연봉이 더 높은 사람이 소득공제를 받자! 이 책에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것 중 한 부문은 ‘사업’과 관련된 세금들이다. 저자는 사업을 위해 사전에 준비해야 할 세금 관련 사항들을 요목조목 짚어준다. 부가세 환급 절차에 관한 모든 것,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 간의 세금 관련 사항 차이, 업무용 차량에 관한 세금 문제 등 매우 현실적이다. 예컨대 사업자등록은 가능한 빨리하라고 조언한다. 사업을 준비하는 데 들어가는 물품들에 대한 부가세를 환급받기 위해서는 사업자등록이 먼저라는 것. 특히 사업 개시일 전이나 사업장을 설치하지 않았더라도 사업자등록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알려준다.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 간 세금 문제에 대해서는 말 그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전달한다. 단순히 세금 부담뿐 아니라 사업 신고 절차의 편리성, 자금 운용의 효율성, 안정적인 사업 유지 등을 살펴봄으로써 무엇이 더 유리한지를 다양한 각도로 분석해서 보여주고, 독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업에 있어서 가장 골칫거리 중 하나가 부가세라고들 하는데, 이 책에서는 부가세법의 주요 내용과 부가세 매입세액공제를 제대로 받기 위한 조건을 구체적 사례로 보여준다. 예를 들어 업무용 자동차의 경우에도 구입과 리스, 렌트 등 각각의 경우에 대한 세금 부담과 이점 등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마지막 부문은 ‘13번째 월급’이라 불리는 근로소득의 연말정산에서 더 많은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는 비결을 알려주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맞벌이 부부일 때는 어느 쪽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것인지, 새로 바뀐 근로소득 관련 공제 조항에 따라 유리한 공제율은 무엇인지, 경우의 수가 매우 많고 중복 신청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양가족 공제와, 전월세 공제 조건 등을 매우 구체적으로 소개해주는 것으로 맺음하고 있다. 국세청은 당신이 한 모든 일을 알고 있다! 꼼수 없이 합법적인 절세 비법 이 책은 이처럼 상속과 증여, 부동산, 사업, 근로 등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는 세금 문제와 가장 핵심이 되는 주요 절세 비법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 세금과 관련하여 알고 있으면 좋을 상식들을 소개한다. 그 상식들이란 미술품이나 골동품 투자로 좀 더 세금에서 유리한 관점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비결, 세금 신고를 했을 때 유리한 점이나 기한 연장 방식 등 세금에 관한 부담을 덜기 위한 방법 등이다. 그런데 이 모든 절세 비법을 관통하는 것은 바로 ‘꼼수’가 없다는 것이다. 사실 지금까지 많은 전문가들이 ‘합법적인 절세’를 이야기해왔다. 어떻게든 피하는 방법을 두고 ‘합법적 절세’로 포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모든 꼼수가 절대로 통용될 수 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주지시킨다. 예컨대 국세청 전산 시스템이 필터링을 어디까지 해낼 수 있는지를 국세청 내부에서 경험한 바를 기초로 적나라하게 알려준다. 그 부분을 읽다 보면, 이른바 ‘우리가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저자는 대신 미리 준비하여 피해를 줄이고, 가능한 세금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치밀하고 꼼꼼하게 준비하면 선의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믿음, 꼼수가 아니라 세법에 대한 완전하고 깊은 이해로 다양한 경우의 수와 가능성까지 짚어내 미처 생각지 못했던 절묘한 한 수를 뽑아냈다. 특히 저자는 지금까지 성공한 사업가와 부자들의 세무 관리를 맡아오면서 부자들이 재산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세금에 대비하는지를 지켜보면서 그 노하우까지 집적하였다. 이 책에서는 이런 모든 것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실천문학 130 - 2018.겨울
실천문학사 / 실천문학편집위원회 (지은이) / 20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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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문학사
소설,일반
실천문학편집위원회 (지은이)
계간 「실천문학」 130호의 표제는 '비정규직이라는 그늘'로,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이철주와 임순광의 다각적인 논의를 특집으로 실었다. 또한 지난가을에 타계한 허수경 시인의 시와 추모글을 중점적으로 다뤄 누구보다 치열했던 시인의 시 정신을 기리고자 했다. <슬픔만 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에 담긴 3편의 시와 시인의 말, 송기원의 해설 및 김나영과 박형준의 추모글을 실었다. 또한 골든 맨부커상 수상작인 <잉글리시 페이션트>에 대한 박종성의 기고문과 '삶의 모습, 겨울'을 테마로 한 김나정과 임동확의 산문을 담았다. 문학 부문에서는 김해선, 신혜정, 유현아, 이사라, 이성진, 조윤진, 최종천, 한연희의 신작 시와 김하율, 우다영, 임승훈, 임회숙의 신작 소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김은경의 <우리는 매일 헤어지는 중입니다>와 박서련의 <체공녀 강주룡>에 대한 집중 서평을 실었다.시 김해선|늑대의 젖꼭지 외 1편 신혜정|K 외 1편 유현아|안녕의 노래 외 1편 이사라|알래스카 가는 사람들 외 1편 이성진|우린 저기 있었는데 외 1편 조윤진|우기 외 1편 최종천|신의 전지전능 외 1편 한연희|체체파리 여왕님 외 1편 단편소설 김하율|판다가 부러워 우다영|창모 임승훈|초여름 임회숙|쓸모 있다는 것 특집1|비정규직이라는 그늘 이철주|비정규 인생사용료 임순광|강사법령 개선안과 대학 유령의 미래 특집2|쓸쓸함이라는 무늬를 남기고 ―허수경 시인 추모 허수경|진주 저물녘 외 2편 <슬픔만 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 시인의 말 송기원|저주와 은총의 사랑 ―<슬픔만 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 해설 김나영|킥킥, 당신 예쁜 당신 박형준|우리는 단독자, 그러면서 신화적 존재 기고 박종성|골든 맨부커상 수상작 <잉글리시 페이션트> 톺아보기 ―탈경계, 초민족, 다국적, 코즈모폴리턴 작가의 성취 산문|삶의 모습, 겨울 김나정|눈사람의 화장(火葬) 임동확|“젊은 시인이여, 기침을 하자” ―김수영이 쓴 세 편의 시 「눈」에 대한 단상 리뷰 김은지|열매와 눈물 ―김은경, 『우리는 매일 헤어지는 중입니다』(실천문학, 2018) 김주선|도래할 세계를 짊어진 여인 ―박서련, <체공녀 강주룡>(한겨레출판사, 2018) 편집 후기편집 후기 오마나! 세월이 그렇게 지났군요. 『슬픔만 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 개정판 시인의 첫 마디 말. 시간과 공간의 간극을 단 몇 자로 메우며 시작한다. 그렇게 20년 세월과 대척 간 거리가 좁혀지고 8년 뒤 그녀는 갔다. 그녀의 말처럼 첫 시집에는 그녀의 뿌리가 담겨 있다. 지겹도록 정든 고향, 독 오른 뱀을 잡고, 백정집 칼잽이 돼서라도 개를 잡아 폐병쟁이 사내를 살리고자 안간힘을 쓰던 곳. 그래, 지나고 보니 슬픔은 거름이었다, 우린 그 거름을 먹고 자란 잔챙이. 그 말, 여전히 유효하지 않을까? 우연인가, 그 슬픔이 그리고 거름이 이번 《실천문학》 겨울호를 지배하는 느낌이다. 이철주는 ?비정규 인생사용료?에서 시적 언어로 딱딱한 산문을 말랑하게 풀어낸다. 말랑하지만 섬뜩하다. 특히 접두사 ‘비’가 그렇다. 깊이 천착하여 ‘비정규 노동’이라는 합법적 야만성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나아가 임순광은 그 부분을 보다 각론적으로 파고든다. 대학 안의 유령과도 같은 존재인 시간강사문제를 다루고 있는 ?강사법령 개선안과 대학 유령의 미래?에서 그는 또 다른 종류의 슬픔을 드러낸다. 하지만 그 또한 거름이 될 수 있음을 미래 ‘강사법’에 기대를 건다. 소설도 예외가 아니다. 김하율의 「판다가 부러워」는 자고로 생존권의 기저가 되는 ‘집’ 문제를 다루는 바, 아이를 낳을 수 없게 만드는 슬픔이 생물학적 힘이 아닌 경제력에서 비롯됨을 역설한다. 그 면에선 현대인은 돈에 살고 돈에 죽는다는 임회숙의 「쓸모 있다는 것」은 정점을 찍는다. 우다영의 「창모」와 임승훈의 「초여름」 역시 슬픔을 앞의 것들보다 형이상학적으로 풀고 있을 뿐, 그 궤는 같다. 허수경 시인은 돌아가시지 않고 가셨다. 독일을 문득 갔듯, 또 다른 미지의 세계로 갔을 뿐이다. 아니, 떠날 수 없음이다. 슬픔의 남상인 그녀의 시가 존재하는 한, 언제 또 다른 편지로 오마나! 세월이 그렇게 지났군요. 말할 것 같다. _구광렬(편집주간, 시인·소설가) 하필이면 시월에, 허수경 시인이 갔다. 허수경 시인의 시세계를 떠올리면 언제나 그 계절은 시월과 십일월 사이쯤에 존재한다. 세상 모든 쓸쓸함의 빛깔과 무늬를 쓰던 시인, 한 번도 만난 적 없지만 시를 읽는 누구나에게 ‘조선’ 누이 같고 무당 같았던 그가 훌쩍 저세상으로 떠났다. 오래전 「폐병쟁이 내 사내」나 「혼자 가는 먼 집」 같은 그의 시를 읊으며 다른 행성처럼 낯설기만 한 서울의 밤길을 건너고 아슬아슬한 벼랑들을 건넜다. 그를 얼마나 흠모했는가 하면, 예약을 해야 하는 식당에 전화를 걸 때면 예약자 이름에 종종 ‘허수경’을 올려두곤 했다. 그렇게라도 잠시 내가 그의 이름이 되는 게 좋았다. 에 원고를 써 주신 김나영·박형준 시인도 나와 다르지 않았음을 발견하며 다시 한번 그의 이름을 조용히 불러본다. 술 한 잔을 따른다. 아무 데나 막 피어나는 망초꽃 흐드러진 천국에서 휘파람을 불고 있을 당신을 향하여. _김은경(편집위원, 시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야심찬 포부가 아직까지는 노동 환경의 뚜렷한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한 듯 보인다. ‘구의역 스크린 도어 사망 사건’ 이후에도 하청 노동자들의 열악한 작업 환경은 개선되지 않았다. 가령, 작년과 올해만 해도 실습 중이던 마이스터고 학생 여럿이 목숨을 잃었고, 일급을 받고 택배 상하차 일을 하던 노동자 몇몇은 작업 도중 과로로 세상을 떠났다. 노동자들의 가슴 아픈 죽음이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은 문제적이다. 비정규 노동자의 열악한 현실은 고학력자인 대학 강사의 경우에도 별반 다르지 않다. 최근 경기 침체를 알리는 여러 지표들은 기업과 정치권, 여론을 극도로 위축시키며 노동 문제의 진전을 어렵게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실천문학》 겨울호에서는 우리 시대의 노동을 다루었다. 우선, 이철주는 ?비정규 인생사용료?에서 신자유주의 논리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가장자리의 언어인 시가 발설하는 비정규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기록한다. 이 글은 이기인과 박중일, 박강과 최지인의 시를 통해 비정규 노동자의 위태로운 위치를 탐색하고, 청년 세대에 드리운 불안을 응시한다. 한편, 임순광의 ?강사법령 개선안과 대학 유령의 미래?는 대학 안의 유령과도 같은 존재인 시간강사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 이 글은 극단적 고용 불안과 저임금 상태에 놓여 있는 시간강사의 처우 개선과 관련하여,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강사법’에 일말의 기대를 드러내며 비전임 교원들의 광범위한 연대와 저항을 역설한다. 벌써 올해의 끝자락이다. 한 해 동안 보내 주신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다음 해에도 내실 있는 기획으로 찾아뵙겠다는 인사로 한 해를 끝맺는 아쉬움을 대신한다. _박윤영(편집위원, 문학평론가) 시를 가장 읽기 좋은, 혹은 쓰기 좋은 계절은 언제일까. 개인적으로 밤이 가장 긴 겨울이 아닐까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밤은 다른 사람들은 자고 ‘나’라는 개인만 깨어 있다는 것을 상기하는 시간이다. 이럴 때는 밤을 시의 서재라고 부르고 싶다. 신이 언어를 통해 세계를 만들었다고(최종천, ?신의 전지전능?)이야기 될 수 있다면, 신이 아닌 시인은 신이 하고 있는 일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더욱이 언어로 말해지기 어려운, 더 나아가 이미지라고 부르기 어려운 것에 대해 끝끝내 그려 내려고 하는 것 역시 시의 힘이기도 하다. 이번 실천문학 겨울호는 그런 지점을 바탕으로 특히 자아 성찰에 대해 다양한 결을 느낄 수 있는 시를 선보이고 있다. 새끼 늑대에게 자신의 앞 이름을 떼어 주고, 잃어버린 그 늑대를 생각하는 것(김해선, ?늑대의 젖꼭지?)처럼 일상에서 잃어버리기 쉬운 ‘나’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시작으로 개미에게 개미만큼의 생의 전부가 있듯이, 각자가 가진 삶의 다른 무게에 대해 새삼 존중하게 만드는 것(신혜정, ?K?)이나 마리와 나의 역할 바꾸기를 통해서 자아를 재발견 해내는 것 역시(한연희, ?최초의 마리?) 어떤 자아 존재에 대한 성찰로 간절하다. 그런 분리된 자아는 내리는 눈과 보는 눈 사이에서 고립감으로 점철된 지금 이곳에서 다른 세계로 떠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유현아, ?상강?) 계속 생각하게 만든다. 가져본 적 없는 예쁜 우산이지만 그런 걸 가지면 비 오는 날을 기다리게 되는 것처럼(조윤진, ?우기?) 어떤 소원을 비는 방식으로 다른 세계로 나아가고 싶은 마음 역시 느껴진다. 이는 시인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문체를 통해 겨울이 가진 다른 밤들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한 방식이었다. 까닭없이 알래스카로 가고 싶다가도(이사라, ?알래스카 가는 사람들?) 가는 길 끝에는 누구든 서 있어 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이성진, ?우린 저기 있었는데?) 시는 그렇게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려고 한다. 김나정의 글에서는 저자의 세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마지막이라는 상황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마지막이라는 명사는 어쩌면 ‘기억하겠다’는 동사에 가까운 이음동의어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남김없이 사라지는 건 없다고 말하는 저자의 따뜻한 시선을 통해 저무는 올 한해의 뒷모습 역시 따뜻한 겨울로 바라보면서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임동확의 글에서는 사후 50주년을 맞는 김수영의 시를 다루면서 떨어진다는 것의 의미를 삶의 에너지와 연동해서 살펴보고 있다. 더불어 그간 김수영이 시에서 노래한 것처럼, 젊은 시인에게 침을 뱉자고, 떨어진다는 의미도 없이 떨어지자고, 타락한 오늘에 대항해서 더 깊이 자신이 떨어지겠다고 말한다. 시는 없는 길을 가는 순례자이기에 늘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야 하는 특징을 내포하면서 동시에 그것이 시의 암묵적 의무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타성에 젖은 시를 쓰게 될 때, 또 그런 시를 읽으려 할 때 김수영은 수없이 많은 시인들과 독자들에게 호명되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마당에 떨어진 눈이 살아 있는 것처럼 말이다. _이성진(편집위원, 시인) 이번 겨울호부터는 아쉽게도 장편이 빠지게 되었다. 먼저 1년 동안 좋은 소설을 연재해 주신 전민식 소설가에게 감사드린다. 장편 연재를 쉬게 되었지만 언젠가 여력이 된다면 다시 좋은 소설들을 소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 대신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번호에는 단편소설을 네 편 실었다. 각 소설들은 자기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세계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잡지에 풍성함을 안겨 주었다. 김하율 소설가의 「판다가 부러워」는 현대에서 평범하게 살아간다는 것의 어려움을 집을 구하는 과정을 통해 보여준다. 결국 우리가 아이를 낳을 수 없는 것은 생물학적 문제가 아니고 사회적 문제인 것은 아닐까. 집은 무엇을 위해 지어지는 것일까. 우리들 누구나가 고민할 수 있는 지점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이다. 결국 소설은 현실의 반영이며 그로 인해 생기는 의미는 묵직하게 다가온다. 우다영 소설가의 「창모」는 나의 친구, 제목 그대로 ‘창모’라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쩌면 창모는 우리 주위 어디에나 있는 인물이다. 다만 사회에 어울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근본적으로는 혼자인 인간이다. 작가는 이 인물을 집요하면서도 감각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사회 속에서 혼자인 사람과 보편성을 살아가는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 창모는 우리를 이해할 생각이 없고, 우리는 창모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창모는 앞으로도 우리 곁을 떠돌 것이다. 우리는 창모를 거부하지만 계속 지켜보고 싶어할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비추는 거울이 아닐까. 임승훈 소설가의 「초여름」은 작가 자신과 같은 이름과 직업을 가진 화자를 내세운 일종의 메타픽션이다. 어떤 지점에서는 자신의 자살에 대한 행위를 기록하는 페이크다큐적인 모습을 띄고 있다. 현실이라 주장하는 픽션으로 현실을 바꾸려는 시도를 한다. 앞선 김하율 소설가의 소설과는 반대의 지점에서 현실은 소설의 반영이라고 주장하는 것만 같다. 이미 삼일 전에 자살한 화자는 죽지 못한 채로 별 것 아닐 수 있는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결말을 보고 어쩌면 이 소설은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임회숙 소설가의 「쓸모 있다는 것」은 장기매매가 합법인 세계의 이야기이다. 이는 픽션이지만 어딘가에서는 현실일지 모른다. 만약 사람이 자신의 신체를 팔거나 살 수 있다면 사람의 수명은 지금보다 더 돈에 좌우될 것이다. 화자는 절망적 상황에서도 끝까지 따뜻한 시선을 놓지 않는다. 사회에 대한 부조리를 직접 이야기하기보다는 개인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따라간다. 마지막 장면은 결국 이 세계에 대한 추모가 아닐까. 추운 겨울을 맞아 네 편의 단편소설은 더욱 서늘한 감각을 우리에게 선물해 주었다. 다시 한 번 잡지를 풍성하게 만들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단편 이외에도 잡지에 원고를 실어주신 모든 필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바이다. _이태형(편집위원, 소설가)
모르는 여인의 편지 (큰글씨책)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슈테판 츠바이크 (지은이), 원당희 (옮긴이) /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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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슈테판 츠바이크 (지은이), 원당희 (옮긴이)
‘사랑과 자유정신’의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가 그리는 한 통의 편지 속 사랑, 비밀, 운명의 이야기. 주인공은 결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한 남성을 평생 동안 사랑한 한 여인이다. 츠바이크는 지독하리만큼 끈질긴 사랑의 비극적 이면을 치밀하고 적나라하게 그리면서 심리 소설의 정수를 유감없이 보여 준다. 그는 우리에게 비일상적인 사태와 그 속의 독특한 인간상을 경험하게 하면서도, 그 특수한 허구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보편성을 자문하게 만든다.1 · 009 2 · 013 3 · 127 역자 해설 · 131‘사랑과 자유정신’의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가 그리는 한 통의 편지 속 사랑, 비밀, 운명의 이야기 《모르는 여인의 편지(Brief einer Unbekannten)》는 오스트리아의 유대계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Stefan Zweig, 1881~1942)의 1922년 작 소설이다. 어느 날 비밀스런 편지를 보내는 이 소설의 주인공은 일반적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특이한 개성과 행위를 독자에게 선사한다. 그녀는 문틈이나 열쇠구멍, 창문을 통해 한 남자의 행동을 남몰래 관찰하고, 그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알아내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기나긴 세월을 헌신적인 사랑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그녀가 남자의 기억 속에는 전혀 없는 낯선 여인, 망각의 존재라는 것이 츠바이크가 예리하게 잘라 내는 인간 심리의 한 단면도이다. 한 사람의 절대적 관심과 절대적 사랑이 타인이라는 대상으로부터는 절대적 무관심으로 되돌아오는 기묘한 인간관계는 우리 모두가 되새겨 볼 만한 본질적인 사랑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다. 츠바이크의 소설에서 평범한 삶을 거부하는 병적 존재라든가 괴벽성의 인간, 성적 충동에서 유발된 비극이 흥미로운 인간 유희를 연출하면서도, 결국은 단순한 에로티시즘을 넘어서 ‘사랑과 자유정신’으로 승화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는 말한다. “관계와 관계를 헤아리는 것이 내 핏속까지 자극한다. 특수한 인간들은 그들의 순수한 현존을 통해 내 인식 욕구에 불을 지핀다.” 독일 문학계의 거장 슈테판 츠바이크, 신경을 건드리는 탁월한 심리 묘사를 만나다 슈테판 츠바이크는 남다른 감수성으로 인간의 심리를 풍부하게 묘사한다. 인물의 내면을 깊숙이 투시하여 섬세한 필치로 지면에 펼친다. 또 관계가 지닌 복잡다단한 속성을 탐구하고 독자를 그 속으로 끌어들인다. 이러한 ‘영혼의 해부학’은 츠바이크와 깊이 교류했던 프로이트의 영향으로 보이며, 문학, 철학, 사회학, 심리학 등을 두루 섭렵했던 그의 열정적 인간 탐구를 드러내는 것이기도 하다. 《모르는 여인의 편지》의 주인공은 결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한 남성을 평생 동안 사랑한 한 여인이다. 츠바이크는 지독하리만큼 끈질긴 사랑의 비극적 이면을 치밀하고 적나라하게 그리면서 심리 소설의 정수를 유감없이 보여 준다. 그는 우리에게 비일상적인 사태와 그 속의 독특한 인간상을 경험하게 하면서도, 그 특수한 허구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보편성을 자문하게 만든다. 사랑의 깊은 수렁에 빠진 여인,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남긴 영혼의 진실! 어느 날 아침, 저명한 소설가인 R 씨는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봉투에는 ‘저를 결코 알지 못하는 당신께’라고 쓰여 있을 뿐이었다. 그는 놀라움과 호기심으로 서둘러 편지를 읽기 시작한다. “제 아이는 어제 죽었답니다. …”로 시작하는 글은, 죽음을 앞둔 한 여인이 평생 동안 숨겨 왔던 비밀을 토로하고 있었다. “저는 사랑도 동정도 위안도 바라지 않습니다. 단지 이 한 가지, 제 고통스러운 모든 말을 당신께서 믿어 줄 것을 바랄 뿐입니다. 제 모든 고백을 믿어 주세요. 오직 이것만을 당신께 간청합니다. 하나밖에 없는 자식이 죽은 순간에 거짓을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테니까요.” (17-18쪽) 가난한 홀어머니와 함께 살던 한 소녀는 이웃에 새로 이사 온 부유하고 교양 있는 작가인 R 씨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진다. 둘 사이에 이렇다 할 만남이나 대화는 없었지만, 그녀는 작가를 향한 열정을 남몰래 키워 간다.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재혼으로 먼 도시로 떠나게 되자, 그녀는 마지막으로 R 씨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또 기다리지만, 다른 여인과 함께하는 그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무력감 속에 끌려가듯 떠난다. “그러나 사랑하는 분이여, 만일 제가 그날 밤 차가운 복도 밖에 서서 걱정에 싸인 긴장된 몸으로 뭔지 모를 힘에 밀려 앞으로 걸어 나갔던 것을 아신다면, 더는 비웃지는 못하실 것입니다. … 저는 농담 섞인 나직한 웃음소리, 비단 옷깃을 스치는 살랑거림과 그윽한 당신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아, 당신은 어느 여인을 집으로 데려온 것입니다. 그날 밤을 어떻게 살아서 넘겼는지 저는 지금도 알 수가 없습니다.” (47-48쪽) 2년 후, 빈으로 돌아온 그녀는 R 씨의 주변을 몰래 서성이며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시도한다. 기대와는 다르게 그는 그녀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결국 그저 스쳐 지나갈 뿐인 하룻밤 상대로 남는다. 그럼에도 사랑과 욕망으로 가득 찬 그녀는 다시금 만남을 가진다. 그것은 몇 차례뿐이었지만 결실을 남겼고, 여인은 그를 꼭 닮은 아이를 낳는다. “아이는 점점 당신을 닮아 갔습니다. 그 아이의 내부에서도 이미 당신의 천성에 속하는 진지함과 유희의 이중성이 눈에 띌 만큼 역력히 자라났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가 당신을 닮아 가면 닮아 갈수록, 아이에 대한 제 사랑도 그만큼 깊어 갔습니다.” (92쪽) 아이가 병으로 숨을 거두자 여인은 이윽고 펜을 들어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살아생전 단 한 번도 꺼내지 못했던 모든 이야기를 토해 내듯, 종이로 잉크를 적신다. 이제 그는 결코 인식하지 못했던, 그러나 자신의 주위를 그림자처럼 맴돌던 한 여인의 삶의 역정을 알게 되었다. 그는 늘 온정적이고 상냥했지만 결코 마음을 준 일이 없었고, 여인은 그 이중성을, 모든 고통을, 운명으로 껴안고 스러진다. “당신은 이제 아시겠지요. 아니, 어렴풋이 짐작이라도 하시겠지요. 제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했으며, 저의 이런 사랑이 당신께 얼마나 부담 없는 사랑이었는지를. 저는 당신께 부담을 드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저의 마지막 위안입니다.” (124-125쪽) 《모르는 여인의 편지》에는 독특한 유형의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츠바이크는 뛰어난 문장가로서 이들의 심리를 정교하게 묘사한다. 한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한 여인은 스스로 그에게 종속된 삶을 살아간다. 겉으로는 점잖고 지성적이기 그지없는 R 씨는 책임질 것이 없는 사랑과 열정만을 갈구한다. 갖가지 사건과 시간의 터널을 지나, 여인은 삶의 끝자락에서 자신이 죽은 후에야 개봉될 편지를 작성한다. 답을 기다리지 않는 사랑, 일방적인 회한과 격정의 토로…. 그녀는 츠바이크의 소설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 가운데서도 눈에 띈다. 그녀의 욕망은 엄격한 도덕적 관습이 지배하던 당시의 사회 분위기와 정면으로 충돌하고, 어떻게든 사랑을 지켜 내려는 처절한 시도는 자신의 삶을 통째로 바치는 데에 이른다. 이 소설을 통해 츠바이크의 신경을 건드리는 듯한 탁월한 심리 묘사를 접해 보기를 바란다.그것은 어림잡아 20장가량 되는, 급히 써 내려간 여인의 불안한 필체였는데, 편지라기보다는 수기라고 하는 편이 옳을 듯했다. 그는 혹시 첨부된 다른 글이 없는지 무의식적으로 흔들어 보았다. 그러나 봉투에는 편지 외에는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았다. 안에 든 편지의 내용물에도 발신인의 주소나 서명 따위는 없었다. 이상히 생각하여 그는 편지를 다시 손에 들었다. 편지 윗부분에 이름을 대신하는 첫마디로 ‘저를 결코 알지 못하는 당신께’라고 씌어 있을 뿐이었다. 물론 당신의 그 눈길은 노골적으로 욕망을 드러내는 그런 막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인을 볼 때의 그 눈길은 여인에 대한 당신의 타고난 친절함 때문에 아주 무의식적으로 부드럽고도 따뜻하게 우러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겨우 13살이었던 저는 그것을 헤아릴 수 없었습니다. 저는 부드러움이 제게만, 저 한 사람에게만 보내지는 것이라고 착각했습니다. 저는 뜨거운 불기둥의 세례를 받았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순간에 미성숙한 소녀 안에 있던 여성은 잠에서 깨어나 영원히 당신에게 바쳐진 것이었습니다. 저는 당신 방 내부, 당신의 세계, 늘 당신이 앉아 있던 책상과 그 책상 위에 놓인 몇 가지 꽃이 꽂혀 있는 푸른색 유리 꽃병, 당신의 옷장이며 사진들, 그리고 당신의 책들을 보았던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의 생활을 도둑질이나 하듯 재빨리 들여다보는 짧은 순간에 불과했습니다. 충실하기 그지없는 요한이 제가 방을 자세히 관찰하도록 놔두질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그 짧았던 순간만으로도 저는 방 전체의 분위기를 모조리 빨아들여 그것을 밤낮 없는 무한한 꿈의 뿌리로 삼았습니다. 바로 그때의 단 몇 분이 제 소녀 시절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화살 끝에 새긴 이름
문학수첩 / 이훈범 (지은이) /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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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훈범 (지은이)
이천 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고대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나서는 흥미진진한 역사 판타지 소설, 《화살 끝에 새긴 이름 : 초원의 화살, 김金의 나라에 닿다》가 문학수첩에서 출간되었다. 거대한 이야기의 출발은 대학에서 동양고대사를 강의하던 준기가 어느 날, 자신을 찾아온 정신과 의사 태호를 만나게 되면서 시작된다. 준기는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실을 알고 있는 태호에게 호기심을 느끼게 되고, 태호는 준기에게 비의에 가려진 역사 속 인물을 실제로 보여주겠다고 제안한다. 그 인물은 바로 훈족 묵돌선우의 조력자였던 누르하. 과거의 순간으로 인간의 의식을 데려가는 ‘의식 이격 요법’을 통해 이천 년 전 초원의 역사에 다다른 준기는 흉노라 불렸던 훈의 발자취를 좇으며 훈족의 보물, ‘제천금인상’을 찾아 나선다.1. 초원의 아침 7 2. 빛나는 검은 돌 109 3. 대륙에서 온 사람들 217 4. 제천금인의 주인 317“이것은…?” “금인金人이야. 우리의 하늘이 내려준 천부금인天符金人.” 사라진 ‘제천금인상’을 찾는 두 남자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의식 여행 속 펼쳐지는 난투와 암투 그 과정에서 장막으로 가려졌던 김金의 내력이 점차 드러나고… 역사와 전설의 경계에서 기지개를 켜는 철환천하轍環天下의 기록! 이천 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고대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나서는 흥미진진한 역사 판타지 소설, 《화살 끝에 새긴 이름: 초원의 화살, 김金의 나라에 닿다》가 문학수첩에서 출간되었다. 거대한 이야기의 출발은 대학에서 동양고대사를 강의하던 준기가 어느 날, 자신을 찾아온 정신과 의사 태호를 만나게 되면서 시작된다. 준기는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실史實을 알고 있는 태호에게 호기심을 느끼게 되고, 태호는 준기에게 비의에 가려진 역사 속 인물을 실제로 보여주겠다고 제안한다. 그 인물은 바로 훈족 묵돌선우冒頓單于의 조력자였던 누르하. 과거의 순간으로 인간의 의식을 데려가는 ‘의식 이격 요법’을 통해 이천 년 전 초원의 역사에 다다른 준기는 흉노匈奴라 불렸던 훈의 발자취를 좇으며 훈족의 보물, ‘제천금인상’을 찾아 나선다. “제천금인은 우리 훈족의 과거이자 현재요 곧 미래다. 그것은 곧 우리 훈족의 운명인 것이다.” 왕망, 타힐, 검돌… 잊힌 역사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인물들과 함께 하면서 제천금인상의 자취를 좇는 준기. 그 과정에서 준기는 자신의 성, ‘김金’의 표면 아래 박동하는 역사의 뿌리를 매만지게 되고… 훈족의 보물을 찾는 여행은 자신의 원적지를 발견해 나가는 모험이 된다. 그러나 순탄히 진행되는 듯 보이던 두 남자의 여정은 그들처럼 금인상을 노리는 의문의 세력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예측할 수 없는 혼란을 맞이하게 된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의식 여행 속에서 밝혀지는 음모와 배신! 가려진 역사에서 펼쳐지는 아수라장 속, 제천금인상의 주인은 누가 될 것인가? “그래, 이 땅의 주인은 하나면 족한 거야.” 초원에서 반도로 흘러온 하얀 늑대들… 이천 년을 거슬러 지금, 이곳에 도달한 포효! 《화살 끝에 새긴 이름: 초원의 화살, 김金의 나라에 닿다》에서 돌올하게 드러나는 장면은 바로 초원의 전사들이 마치 칼날처럼 벼린 자신들의 용맹함과 투지를 휘두르는 모습이다. 적진 한복판에 갇혀 인질이 되었음에도 명마를 훔쳐 달아나 훗날 초원을 자신의 말발굽으로 뒤덮은 묵돌선우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몸이 묶인 상황에서도 오히려 발밑에 타오르는 불꽃을 비웃었던 석우로처럼, 호쾌한 영웅들의 흥미진진한 일대기를 따라가다 보면 전혀 바래지 않은 채 생동하는 역사 앞에서 감탄하게 된다. “하랄은 늑대 무리의 우두머리였다. 사냥을 할 때마다 노렸지만 하랄은 투멘을 비웃듯 유유히 빠져나갔다. 하랄을 여덟 번째 만났을 때 투멘의 화살이 놈의 심장에 박혔다. 하랄이 마지막 숨을 내쉬는 순간까지 투멘은 놈과 눈을 마주했다. 그래, 이 땅의 주인은 하나면 족한 거야.” 반도로 흘러온 훈의 후예들, 그들은 역사라는 거대한 새벽을 지나며 동이 트길 기다리던 초원의 늑대들이다. 그리고 이천 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하늘이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하고, 숨죽여 가며 추위를 견디던 그들이 다시 서로를 부르고자 포효하기 시작한다!“《한서》나 《사기》를 봐도 ‘묵돌이 명마를 훔쳐 달아났다’는 내용이 전부지요.”“무기 없이는 영화로운 과거를 갖기 어렵지만 문자 없이는 보잘것없는 과거조차 간직하기 어려운 법 아니겠습니까? 만약 흉노가 문자를 가졌더라면 지금까지 망하지 않고 존재했을지도 모르지요.”“훈족, 아니 흉노란 이름이 더 익숙하실 테니 그냥 흉노라 하지요. 흉노는 여전히 존재합니다.”_ <초원의 아침>에서 묵돌은 양 무릎을 꿇고 머리를 땅에 조아려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조금도 기뻐하지 않았다. 투멘이 주지 않더라도 그 자리는 스스로 차지할 생각이었다. 투멘의 마음을 읽었으니 어떠한 수단을 써서라도 얻어낼 생각이었다. 그리고 그 자리가 최종 목표도 아니었다. 그 자리는 최종 목표에 도착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역참에 불과했다._ <초원의 아침>에서 열쇠를 구멍에 넣고 밀자 자물쇠는 소리 없이 열렸다. 누르하는 금 상자의 뚜껑을 위로 들어 올렸다. 황금으로 만든 조상이 나타났다. 가부좌를 틀고 앉아 다리 위에 편안하게 팔을 내려놓은 사람의 모습이었다.“이것은?”“금인金人이야. 우리의 하늘이 내려준 천부금인天符金人.”_ <초원의 아침>에서
우리 아이, 놓치지 말아야 할 공부 감정
헤르몬하우스 / 신영환 (지은이)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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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몬하우스
학습법일반
신영환 (지은이)
우리 아이들이 공부에 대한 감정을 잘 가지고 있다면, 학업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것뿐만 아니라 삶의 다른 영역에서도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감정은 아이들이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감을 가지며,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공부 감정'은 아이들이 어떻게 성공하고, 어떻게 어른이 될지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 감정이 부족하면 공부에 대한 흥미와 동기가 사라지며, 결과적으로 학업 성적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공부 감정을 키우면, 어려움을 극복하고 목표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 감정'을 키우는 데 함께 노력해서, 우리 아이가 자신감 넘치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성장하도록 해야 한다.프롤로그 6 1 우리 아이는 왜 공부를 싫어할까? 과연 누구를 위한 공부인가? 13 엄마랑 싸워서 공부 안 할 거예요! 18 공부보다 재밌는 게 더 많으니까 24 당장 나에게 보상이 없잖아 29 공부가 곧 시험공부가 될 때 35 책으로 공부하는 것만이 전부라고? 41 서울대 못 갈 거면 공부 때려치워! 46 우등생도 공부가 어렵고 힘들다 50 2 ‘공부 감정’에도 준비 운동이 필요하다 공부 다이어트의 핵심은 식단! 63 어린 시절 몸 놀이가 정답이다 68 규칙적인 운동이 주는 효과 72 잘 쉬는 것도 전략이 필요해 77 영상 시청은 공부의 주된 적이다 82 부모와 먼저 좋은 관계 맺기 88 뱃속에서부터 시작하는 독서 습관 만들기 94 매일 일기 쓰기의 힘 99 나만의 취미 생활 만들기 102 3 공부 포기를 모르는 우등생들의 ‘공부 감정’ 10가지 1. 누구보다 자신을 믿는 감정 115 2. 냉철하고 객관적인 눈을 가진 감정 133 3. 절대 포기를 모르는 감정 150 4. 좋아하는 것에 빠져드는 감정 165 5. 자기가 해낼 수 있다는 감정 183 6. 행동으로 실천하는 감정 208 7.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감정 230 8, 갈등을 조정하는 감정 256 9. 유연하게 대처하는 감정 281 10. 윤리적 태도를 보여주는 감정 305 에필로그 329'공부 감정'이란 무엇일까? 이것은 우리 아이들이 공부에 대해 가지고 있는 감정을 의미한다. 올바른 공부 감정을 키우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왜 '공부 감정'이 중요한가? 우리 아이들이 공부에 대한 감정을 잘 가지고 있다면, 학업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것뿐만 아니라 삶의 다른 영역에서도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감정은 아이들이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감을 가지며,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에서는 공부 감정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다음 10가지 핵심 방법을 설명한다. (1) 누구보다 자신을 믿는 감정 (2) 냉철하고 객관적인 눈을 가진 감정 (3) 절대 포기를 모르는 감정 (4) 좋아하는 것에 빠져드는 감정 (5) 자기가 해낼 수 있다는 감정 (6) 행동으로 실천하는 감정 (7)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감정 (8) 갈등을 조정하는 감정 (9) 유연하게 대처하는 감정 (10) 윤리적 태도를 보여주는 감정 '공부 감정'은 아이들이 어떻게 성공하고, 어떻게 어른이 될지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 감정이 부족하면 공부에 대한 흥미와 동기가 사라지며, 결과적으로 학업 성적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공부 감정을 키우면, 어려움을 극복하고 목표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 감정'을 키우는 데 함께 노력해서, 우리 아이가 자신감 넘치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성장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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