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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나의 글쓰기
사회평론 / 이영관, 곽아람, 김민정, 윤상진 (지은이)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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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
소설,일반
이영관, 곽아람, 김민정, 윤상진 (지은이)
김초엽, 장강명, 이슬아 등 ‘읽히는 저자’ 18명의 글쓰기와 삶에 대한 인터뷰 모음이다. 2023년 곽아람 기자가 이끄는 조선일보 문화부의 젊은 기자 4명이 힘을 모은 ‘파워라이터’ 시리즈가 모체다. 여기 소개된 16명에 요시모토 바나나,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국외 작가 2명의 인터뷰를 더했다. 소설가, 시인뿐 아니라 그래픽 노블(김금숙), 미술사 교양서(양정무), 수학(김민형) 및 심리학(김혜남) 등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 명사에게 ‘읽히는 이야기’와 ‘쓰는 삶’을 물었다. 어쩌다 쓰게 되었을까? 무엇을 쓰고 있고 또 어떠한 힘이 그들을 쓰게 할까? 18명이 전하는 다채로운 대답들은 단순한 작법에서 그치지 않는다. 치열하게 살아온 인생에 건네는 위로와 세상에 대한 애정을 담고 있다. 이들에게 쓰는 일은 이미 오래전부터 삶의 문제이자 인생 그 자체다. 인터뷰 말미에는 각 저자들이 밝힌 영감의 원천 소스, ‘노동요’로 삼곤 하는 플레이 리스트, 그리고 휴대폰을 멀리하는 방법 등 재치 넘치는 ‘글쓰기 팁’을 담았다.작가의 말 1_다가가고 싶은 ‘진심’ 1 거대한 역사 속 개인의 이야기 김금숙 2 수학의 세계로의 초대 김민형 3 누구나 한때는 어린이였으니까 김소영 4 다른 세계를 이해하고 싶은 마음 김초엽 2_들려주고 싶은 ‘결심’ 1 “행복은 이렇게 생겼어요” 서은국 2 미술의 재미 알리는 프로메테우스 양정무 3 사회의 시스템을 파헤치는 냉소적인 차력사 장강명 4 시를 삶 속으로 가져온 ‘시 에세이스트’ 정재찬 3_꾸준한 ‘의지’ 1 일단 재밌는 이야기를 쓸 것 김호연 2 ‘개미’ 같은 성실함과 ‘해피 엔딩’에 대한 낙관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 3 우리의 웃기고 슬픈 일상 이슬아 4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지만 여기 ‘뭔가’가 있으니까 장류진 5 평범한 것에서도 비범한 기쁨을 이해인 4_버틸 수 있다는 ‘믿음’ 1 내 글쓰기 스승은 댓글 김동식 2 고통을 연료로 삼아 김혜남 3 시인, 작사가, 영화감독, 그리고 다시 시인 원태연 4 무의식에 스며드는 치유의 감각 요시모토 바나나 5 정직하고 자유롭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태도 임경선읽히는 저자는 무엇이 다른가? 파워라이터 18명의 글쓰기와 삶을 인터뷰하다 김금숙 김동식 김민형 김소영 김초엽 김혜남 김호연 베르나르베르베르 서은국 양정무 요시모토바나나 원태연 이슬아 이해인 임경선 장강명 장류진 정재찬 ■ 왜 쓰는가? 어떻게 쓰는가? 우리 시대 파워라이터가 건네는 이야기! ■ 일단 쓸 것, 멈추지 말 것, 그리고 등 근육을 단련할 것 ■ 일상적 쓰기부터 구원적 쓰기까지, 서로 다른 쓰기에서 발견한 같은 마음 ■ 나를 내어놓고 타자를 받아들이는 꾸준한 쓰기의 힘 텍스트와 책은 살아남을 것인가? ‘대유튜브 시대’ 영상물의 홍수는 독서 인구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2차 창작물의 소재로 쓰이거나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독서 챌린지가 ‘텍스트 힙’으로 호명되듯 여전히 원천 콘텐츠로서 책의 가치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특히 기존의 등단, 투고의 출간 방식에서 벗어나 작품성과 셀링 파워를 두루 갖춘 신진 저자들의 등장이 눈에 띈다. 『친애하는 나의 글쓰기』는 김초엽, 장강명, 이슬아 등 ‘읽히는 저자’ 18명의 글쓰기와 삶에 대한 인터뷰 모음이다. 2023년 곽아람 기자가 이끄는 조선일보 문화부의 젊은 기자 4명이 힘을 모은 ‘파워라이터’ 시리즈가 모체다. 여기 소개된 16명에 요시모토 바나나,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국외 작가 2명의 인터뷰를 더했다. 소설가, 시인뿐 아니라 그래픽 노블(김금숙), 미술사 교양서(양정무), 수학(김민형) 및 심리학(김혜남) 등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 명사에게 ‘읽히는 이야기’와 ‘쓰는 삶’을 물었다. 어쩌다 쓰게 되었을까? 무엇을 쓰고 있고 또 어떠한 힘이 그들을 쓰게 할까? 18명이 전하는 다채로운 대답들은 단순한 작법에서 그치지 않는다. 치열하게 살아온 인생에 건네는 위로와 세상에 대한 애정을 담고 있다. 이들에게 쓰는 일은 이미 오래전부터 삶의 문제이자 인생 그 자체다. 인터뷰 말미에는 각 저자들이 밝힌 영감의 원천 소스, ‘노동요’로 삼곤 하는 플레이 리스트, 그리고 휴대폰을 멀리하는 방법 등 재치 넘치는 ‘글쓰기 팁’을 담았다. 쓰고 싶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의 여정을 함께하는 책 쓰기는 특별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친구에게 건네는 작은 메모, 하루의 감정을 적는 일기, 누군가에게 전하는 편지 한 통까지, 우리는 모두 쓰며 살아간다. 『친애하는 나의 글쓰기』에서 만난 18명의 작가들은 직업도, 쓰는 글의 장르와 형태도 다 다르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하나로 귀결된다. 쓰는 일은 곧 우리 삶의 축소판이라는 것. 독자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할 수 있도록 글쓰기의 애환과 보람을 함께 전한다. “세상을 이해하고 싶어 수학자가 됐고, 그 이해를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책을 썼다.” ―김민형(수학자) 다가가고 싶은 ‘진심’ 김금숙, 김민형, 김소영, 김초엽. 이들에게 쓰기는 세상에 한 발짝 다가가는 일이다. 자신을 둘러싼 존재들에 귀를 기울이고, 몰랐던 사실을 깨닫는 순간에 집중한다. 만화가 김금숙은 개개인의 삶 속에 들어 있는 보편적인 심리를 그려내어 독자가 타자의 삶에 깊게 공감할 수 있게 했다. 수학자 김민형은 유년 시절부터 문학·예술·철학 등을 공부하며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데 흥미를 붙였다. 소설가 김초엽은 “1인칭 시점으로만 평생을 살아가는 인간의 특성이 곧 한계”라고 말한다. 과학과 SF적 상상력은 ‘나’를 넘어서는 존재를 가르쳐준다는 것이다. 어린이책 편집자를 그만두고 독서 교실을 연 김소영은 어른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던 ‘어린이라는 세계’를 드러냈다. “지금까지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단순히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랐던 것 아닌가” 하는 30~40대 여성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따랐다. “‘알고 있던 것이 전혀 다른 얼굴로 다가오게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어느 정도는 이뤘다고 생각해요.” ―정재찬(한양대 국문과 교수) 들려주고 싶은 ‘결심’ 서은국 교수(연세대 심리학과)는 첫 대중서였던 『행복의 기원』이 성공한 이유로 “행복은 강도보다 빈도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든다. 미술사학자 양정무 교수는 총 30만 부 이상 팔린 『난처한 미술 이야기』(전8권)로 미술사를 전 연령대에 걸쳐 대중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 에세이스트’ 정재찬 교수(한양대 국어교육과)는 늘 문학을 어떻게 지키고 나누어야 할지 고민하며 ‘시詩스타그램’을 언급한다. 이들 모두 향유할 줄 아는, 더 나은 삶을 알려주기 위해 글을 쓴다. 소설가 장강명은 어떤가. 기자 출신답게 『한국이 싫어서』 , 『댓글부대』 , 『당선, 합격, 계급』 등 한국 사회의 시스템을 고발하는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만큼 ‘이 비관적인 시대를 견뎌내는 단단함’을 노련하게 표현한 작가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이젠 절망 다음을 상상해보자고 말하고 싶다”고 전한다. “써야겠다고 마음먹은 이야기가 있으면, 일단 이야기를 씁니다. 그렇게 쓰고 나면 처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그 ‘뭔가’가 들어가 있습니다.” ―장류진(소설가) 꾸준한 ‘의지’ 김호연,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슬아, 장류진, 이해인. 이 다섯 명에게는 공통적인 습관이 있다. 잘 모르겠어도 일단 쓰는 것, 쓰기를 멈추지 않는 것. 구체적인 형태나 방법은 모두 다르지만 매일 루틴을 정해 원고 작업을 진행한다. 자기 의심에 휩싸일 때도 계속 쓴다. 하지만 절대 맹목적으로 쓰지는 않는다. 영감이 아무리 많이 떠올라도 일정 분량을 넘겨쓰지 않고(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경우 “하루 열 장”이다), 밤을 새우지 않는다. 다음 날 만들어낼 더 좋은 결과물을 위해서다. 쓰면서 생기는 막연한 불안을 이겨내는 방법은 꾸준함밖에 없다. 푸시업과 플랭크를 추천하며 “작가의 자질은 근육”(이슬아)이라고 말한다. 쓰는 이들이야말로 가장 성실한 사람이 아닌가. 꾸준하게 무언가를 해내고 싶다면, 다른 누구도 아닌 ‘쓰는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추천한다. “쓰지 않고서는 아파서 견딜 수 없기에, 고통을 연료 삼아 글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 ―김혜남(정신분석의) 버틸 수 있다는 ‘믿음’ 김동식, 김혜남, 원태연, 요시모토 바나나, 임경선. 이들에게 쓰기는 버티는 것과 같은 의미다. 녹록지 않은 현실과 계속되는 상실의 시간 속에서도 쓰는 일을 포기하지 않았다. 활자 위에서 절망과 고통은 ‘견딜 만한 것’이 된다. 요시모토 바나나는 작품을 쓸 때 고통을 이겨내는 힘을 가장 중요하게 다룬다. 그의 서사는 상실에서 시작해 무의식적인 치유와 구원의 과정을 그려나간다. 주물공장을 다니던 김동식은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린 짧은 소설에 달린 댓글이 글쓰기 스승이었다고 말한다. 지금도 그는 매년 300회 이상 전국의 학생 독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다닌다. ‘쓰는 일’은 삶의 축소판이었고, 상처를 마주하며 마침내 이겨내는 순간에는 ‘글쓰기’가 있었다.“저는 글과 그림을 모두 담는 그래픽 노블이 잘 맞아요. 흥미를 염두에 둔 웹툰보다 천천히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그래픽 노블의 가치를 언젠가 독자들도 알게 되지 않을까요?”―김금숙 그의 책이 특별한 점은 수학 이야기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시인과 예술가와 철학에 관한 풍성한 이야기가 등장한다는 점이다. …… 연구 시간을 쪼개가며 이런 일에 나서는 이유는 뭘까. 김민형은 “사람들이 몰랐던 걸 이해하는 순간이 재미있어서”라고 답한다. 그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즐기는 수학자다.― 김민형 “요즘 베스트셀러는 독자들이 이야기를 발견하고 선별해 서로 나누는 식으로 만들어져요. 읽고 안 읽고는 이미 제 손을 떠난 문제인 거죠. …… 의무감으로 쓰는 것 같아요.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상황의 사람이라면 누구나 쓰는 게 의무인 것 같아요. 나보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나, 생각이 필요한 사람이나, 읽고 쓸 만한 상황이 아닌 사람을 위해 쓸 수 있는 사람이 쓰는 것이 의무다.”― 김소영
2026 최신판 시대에듀 KDB한국산업은행 5급 최종모의고사 7회분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SDC(Sidae Data Center) (지은이) /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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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C(Sidae Data Center) (지은이)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최신 출제경향 완벽 반영! 1.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의사소통 · 수리 · 문제해결 · 정보) 2. KDB한국산업은행 논술 기출 + 주요 금융권 면접 기출 3. 모의고사 4회 + 온라인 모의고사 3회(NCS 통합 1회) 4. KDB한국산업은행 기업분석 + OMR 답안카드 [특별혜택] 1. KDB한국산업은행 온라인 모의고사 2회 2. NCS 통합 온라인 모의고사 1회 3. NCS 기출풀이&합격전략 특강 4. NCS 핵심이론 및 대표유형 PDF 5. 모바일 OMR 답안채점 / 성적분석 서비스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제1회 모의고사 제2회 모의고사 제3회 모의고사 제4회 모의고사 일반시사논술 + 면접 일반시사논술 면접 정답 및 해설 제1회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제2회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제3회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제4회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OMR 답안카드KDB한국산업은행은 우리나라의 산업개발과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1954년 설립되었으며,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절차에서 직무수행능력뿐 아니라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시대에듀에서는 KDB한국산업은행 5급 신입행원 채용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시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2026 최신판 시대에듀 KDB한국산업은행 5급 최종모의고사 7회분』을 출간하게 되었다. 최근 출제경향을 분석하여 구성한 모의고사를 4회분 수록하여 시험 직전 자신의 실력을 최종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논술 작성법과 KDB한국산업은행 논술 기출 및 면접 가이드와 주요 금융권 면접 기출을 수록하여 한 권으로 채용 전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KDB한국산업은행 온라인 모의고사 2회분과 NCS 통합 온라인 모의고사 1회분을 제공하여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서가 KDB한국산업은행 5급 신입행원 채용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합격의 기쁨을 전달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선택된 인간
홍신문화사 / 토마스 만 지음 / 199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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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문화사
소설,일반
토마스 만 지음
독일의 중세시인 하르트만 폰 아우에의 서사시 를 소설화
개역개정 굿데이성경 소(小) 합본.색인
생명의말씀사 / 생명의말씀사 편집부 엮음 / 200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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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말씀사
소설,일반
생명의말씀사 편집부 엮음
행복한 책 읽기 Vol.1
재미마주 / 즈느비에브 파트 지음, 황선희 옮김 /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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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마주
독서교육
즈느비에브 파트 지음, 황선희 옮김
어린이 도서관의 탄생과 역할은? 어린이도서관의 탄생과 발달과정을 소개하면서, 책과 어린이와의 공생관계에서 아이들의 내면에 잠재된 무한한 가능성이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 메시지 등을 담고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이 책이 갖는 매력이라고 할 것이다. 먼저 즈느비에브 파트 여사는 프랑스 최초의 어린이도서관인《즐거운 시간》도서관과 미국 뉴욕의 공공도서관에서 연수시절에 만난 몇몇 체험들을 설명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문화취약지역에서의 도서관이 마땅히 해야 할 임무와 역할, 그리고 아이들이 책읽기에 입문하는 과정과 수많은 책들 가운데에서 어떻게 하면 참 좋은 책을 찾을까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개진해 나간다. 물론 이 때에 도서관의 사서들과 주위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이렇게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서 서로 기쁨을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인생을 살아나가는데 있어 무언가를 떠올리게 하는, 그래서 더욱 책읽기에 몰두하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히고 한다.머리글 제1부 어린이의 즐거운 삶을 담은 공간 - 도서관 제2부 그림책 세상에서 참 좋은 책 찾아 읽기 제3부 호기심의 집, 도서관에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 제4부 도서관이라는 아주 특별한 마을, 그 안의 작은 문화 제5부 질서 있는 공동체로 유년 세계의 문을 열어준다 인덱스 / 찾아보기 살아있는 따뜻한 집_ 어린이 도서관의 탄생과 역할은? 유년 세계의 문을 열어주는 문화와 정보의 보물 창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애정을 갖고 있는 어른들이라면 누구나 그들 주변 가까이에 마치 따뜻한 집과도 같은 도서관이 있어서 수시로 그곳에 드나들며 책읽기를 통한 기쁨을 누리고 행복해지기를 바랄 것이다. 이 책『행복한 책읽기 vol.1』은 저자 즈느비에브 파트 여사가 어린이도서관의 탄생과 발달과정을 소개하면서, 책과 어린이와의 공생관계에서 아이들의 내면에 잠재된 무한한 가능성이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 메시지 등을 담고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이 책이 갖는 매력이라고 할 것이다. 먼저 즈느비에브 파트 여사는 프랑스 최초의 어린이도서관인《즐거운 시간》도서관과 미국 뉴욕의 공공도서관에서 연수시절에 만난 몇몇 체험들을 설명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문화취약지역에서의 도서관이 마땅히 해야 할 임무와 역할, 그리고 아이들이 책읽기에 입문하는 과정과 수많은 책들 가운데에서 어떻게 하면 참 좋은 책을 찾을까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개진해 나간다. 물론 이 때에 도서관의 사서들과 주위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이렇게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서 서로 기쁨을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인생을 살아나가는데 있어 무언가를 떠올리게 하는, 그래서 더욱 책읽기에 몰두하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히고 한다. 이어 오늘날 다양한 매체들 가운데 책이 어떻게 살아남을까에 대한 문제와 도서관에서 도서와 자료를 쉽게 찾아나가기 위한 정보, 모든 사람들의 호기심인 도서관에서 여럿이 함께 지내고 참여하고 대화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의 풍부한 지침과 안내를 손에 잡힐 듯 보여주고 있다. 나아가 도서관이라는 아주 특별한 마을에 깃든 문화와 그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활동들은 열거함으로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도서관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어떻게 행복해지고 내면세계가 살찌고 풍요로워지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질서 있는 공동체로서의 도서관은 유년 세계의 문을 활짝 열어주는 온갖 정보의 보물창고임을 알려 주고 있다. 도서관은 서로 반갑게 만나고 대립보다는 이해하는 장소 도서관 사서와 예비 사서 그리고 그림책 작가들의 필독서 특히 즈느비에브 파트 여사는 이 책의 곳곳에 세계에서 이름난 동서고금의 아동문학 작가들과 그들의 그림책, 소설책, 시집, 사진첩, 다큐멘터리 등 수백 종의 작품과 세미나 등을 찾아 분석해 놓음으로서 도서관의 사서, 현재 대학에서 문헌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와 공부하고 있는 예비 사서들의 지식과 식견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아동문학 작가들에게도 유익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 책의 뒤에 붙여놓은 인덱스와 각 페이지 밑에 달린 치밀하고 꼼꼼한 각주들을 보면 이 책의 지은이가 얼마나 많은 여러 가지 책들을 섭렵하고, 그 지식을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노력했는지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끝으로 오늘날을 넘어 미래에 있어서의 도서관은 무엇이며 그 존재가치는 무엇일까? 이 책의 15페이지 있는 ‘앞으로의 비전’에서 주장하고 있는 지은이의 견해를 여기에 그대로 적어두는 것으로서 이 말에 대한 대답을 대신하기로 한다. 《기술적 진보가 지속되는 세상에서 도서관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또 서로 알아가고 생각하고자 하는 기본적인 필요에 답해주는 인간 커뮤니케이션과 사람들과의 관계, 그 터전으로서의 가치를 강조해 나가야 한다.》 《도서관은 문화적이어야 하고, 고유하고 근원적인 인간성에 기초하여야 한다. 각자의 독자적인 길을 열어주고 개개인의 독립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곳이 되어야 한다. 그곳은 서로 다른 표현이 가능하고 바람직하고 독려 받는 곳이어야 한다. 그곳은 서로를 반갑게 맞이하고 만나는 곳, 함께 하면서도 대립하기보다 이해하는 곳으로서 말이다.》
할렐루야!
큰믿음 / 변승우 지음 /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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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 이송원 지음 /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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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송원 지음
부동산실무를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증여세, 부가가치세 사례 위주로 정리하였다. 실무에서 많이 접하는 이론과 상담사례를 케이스별로 제시하고, 답변으로 개정법령을 정확히 반영하여 유사 상담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많은 사례를 제시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부동산실무를 현장에서 직접 일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수험생활 중 접하지 못했던 상속세 및 증여세, 부가가치세의 실무적인 이론과 사례를 부동산관점에서 제시하고 정확한 답변을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다.제1장 취득할 때 발생하는 세금 01 취득세 관련 법령 1 과세대상물 2 납세의무자 3 과세표준 4 세율 5 납세절차 6 비과세 02 자금출처조사 대비 03 인지세 04 금융실명거래법 시행 후 가족 간 통장거래 유의사항 05 취득시 관련 실무사례 제2장 보유할 때 발생하는 세금 01 재산세 관련 법령 1 납세의무자 2 과세표준 3 세율 4 납세절차 5 비과세 02 재산세 실무관련 사례 03 종합부동산세 관련 법령 1 납세의무자 2 과세표준 3 세율 4 납세절차 04 종합부동산세 실무관련 사례 05 임대주택사업 관련 법령 1 임대주택 등록 2 임대주택 사업시 혜택 06 임대주택사업 실무관련 사례 제3장 임대주택사업 관련 법령 01 양도소득세 관련 법령 1 과세대상물 2 1세대 1주택 비과세 3 양도소득세 계산구조 4 납세절차 5 해외부동산과 세금 6 재개발주택과 재건축주택 02 양도시 관련 실무 사례 03 임대시 관련 실무 사례 1 주택임대 관련 사례 2 상가건물임대 관련 사례 04 부동산실명제법 관련 실무 사례 제4장 상속·증여 관련 세금 01 상속세 관련 법령 1 과세체계 2 상속세의 계산구조 3 상속세 세율 및 세액공제 4 납세절차 5 상속재산의 평가 02 상속시 실무 관련 사례 03 증여세 관련 법령 1 과세대상 2 납세의무자 3 관할관청 4 증여재산공제 5 증여세 세율 6 세액공제 7 증여세의 신고와 납부 04 증여시 실무 관련 사례 제5장 부가가치세 관련 세금 01 부가가치세 관련 법령 1 납세의무자 2 과세기간 3 사업자등록 신청 4 납세지 5 주택에 대한 면세 여부 6 신고와 납부 7 간이과세 02 상가와 관련된 부가가치세 실무 사례독자대상 : 공인중개사 실무를 하시거나 공인중개사 합격생 또는 부동산에 관심 있는 분 부동산실무에 현재 종사하고 계시는 분과 이제 부동산업을 시작하시고자 하는 분들의 고민은 세법인 듯하다. 부동산실무 현장에서 상담의 80% 정도는 세금과 관련된 질문인데 너무나 방대하여 세법을 정확하게 상담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한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이론과 사례를 중심으로 부동산 실무세법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 교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부동산실무를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증여세, 부가가치세 사례 위주로 정리하였다. 실무에서 많이 접하는 이론과 상담사례를 케이스별로 제시하고, 답변으로 개정법령을 정확히 반영하여 유사 상담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많은 사례를 제시하고자 노력하였다. 2. 부동산실무를 현장에서 직접 일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수험생활 중 접하지 못했던 상속세 및 증여세, 부가가치세의 실무적인 이론과 사례를 부동산관점에서 제시하고 정확한 답변을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3. 재개발, 재건축관련 이론과 실무 사례를 제시하고, 주택 임대사업자 입장에서 주의해야 할 내용들을 사례로 제시하여 세금절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현업에 종사하시면서 세금 관련하여 접하게 되는 사항들을 보론으로 제시하여 실무를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였다. 4. 부동산 관련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입장에서 도움이 되는 부동산 실무 지침서가 절실히 필요할 것이라 판단하여 많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될 수 있도록 이론과 사례를 적절히 혼합하여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간략하면서도 심도 있게 쓰고자 노력했다. ■ 출판사 서평 현재 부동산실무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과 이제 부동산업을 하시고 하는 분들의 고민이 세법인 듯합니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이론과 사례를 중심으로 부동산 실무세법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본서는 부동산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길잡이로 활용되고, 세금에 대한 상담을 하시는 데 두려움을 떨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020 하반기 NCS 신한은행 직업기초능력평가
서원각 / 취업적성연구소 (지은이) /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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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적성연구소 (지은이)
신한은행 2020년 신입사원 채용에 대비하기 위한 필독 기본서이다. 신한은행 소개부터 채용시험인 직업기초능력평가, 신한은행그룹 면접 기출까지 한 권에 수록하여 신한은행 채용을 한 권으로 준비할 수 있다. 신한은행 필기시험 직업기초능력평가 과목인 NCS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수리능력에 대한 핵심이론정리는 물론, 기출문제 분석을 바탕으로 엄선한 예상문제를 다수 수록하여 실전에 대한 충분한 연습이 가능하다.PARTⅠ. 신한은행 소개 01. 은행소개 02. 채용정보 03. 관련기사 PARTⅡ.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01. 의사소통능력 출제예상문제 02. 문제해결능력 출제예상문제 03. 수리능력 출제예상문제 PARTⅢ. 면접 01. 면접의 기본 02. 면접기출▶ 책 소개 수록과목 :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수리능력 신한은행 소개 및 채용안내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핵심이론정리 기출유형분석을 통해 엄선한 출제예상문제 및 상세한 해설 취업의 마무리를 책임지는 면접기출 ▶ 도서상세설명 본서는 신한은행 2020년 신입사원 채용에 대비하기 위한 필독 기본서이다. 신한은행 소개부터 채용시험인 직업기초능력평가, 신한은행그룹 면접 기출까지 한 권에 수록하여 신한은행 채용을 한 권으로 준비할 수 있다. 신한은행 필기시험 직업기초능력평가 과목인 NCS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수리능력에 대한 핵심이론정리는 물론, 기출문제 분석을 바탕으로 엄선한 예상문제를 다수 수록하여 실전에 대한 충분한 연습이 가능하다. 시험 7일 전, 서원각 신한은행 직업기초능력평가로 2020 신한은행 채용을 정복해 보자!
내 아이가 분명해 1
파란(파란미디어) / 한민트 (지은이) /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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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트 (지은이)
아카데미 시절 견원지간으로 유명했던 클레어와 에리히. 두 사람은 출신부터가 어울리기 힘든 사이였다. 남부 아렌 공국의 남작 클레어 델포드. 그리고 북부 로멜 제국 대귀족가 공작인 에리히 클라우제너. 파티에서 술기운으로 두 사람이 하룻밤을 보냈을 때는 상호 실수라고 생각했다. 물론 에리히의 ‘실수’와 클레어의 ‘실수’는 의미하는 바가 달랐지만. 에리히가 제대로 해명하기도 전, 클레어는 여동생이 휘말린 위험한 사건으로 인해 도망치듯 영지로 돌아가게 된다. 5년 뒤, 클레어는 죽은 여동생의 아이 엘리엇을 데리고 수도에 상경한다. 이 정도 시간이 지났으면 이제 다 괜찮겠지, ‘실수’도 물에 흘려보내질 만큼의 시간이잖아? 그런 심산이었지만, 클레어의 앞에 기다렸다는 듯 에리히가 들이닥친다. 그는 단단한 착각 속에 지금까지 클레어가 자신의 아이를 숨겼다며 비난하는데……1. 치명적인 실수2. 5년 후3. 내 아이가 분명해4. 클라우제너의 후계자(1)5. 포위 청혼전6. 이 남자들 왜 이래7. 결혼 협상8. 결혼보다 중요한 사업은 없다9. 수레국화 열쇠10. 5년 전의 드레스11. 혈연12. 수레국화 목걸이13. 술잔 속의 음모로맨스의 대리만족, 착각물의 유쾌발랄함, 육아물의 힐링 요소, 정치물의 치밀함까지 모두 챙긴 로맨스 판타지의 정석! 믿고 보는 작가 한민트 어떤 소재를 택하더라도 독자들에게 확실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민트 작가가 이번에는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착각물, 육아물로 귀환했다. 카카오페이지 독점 연재 기간 3,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화제의 그 작품, 가 종이책으로 출간됐다. 조카 엘리엇을 지키기 위해 참지 않는 클레어와 자신의 아이(?)를 되찾기 위해 결혼해야 하는 에리히 그리고 북부 로멜 제국-남부 아렌 공국의 계승 서열을 무너뜨리려는 황후 현대 대한민국 여성 유리는 한미한 남작가의 장녀 클레어 델포드로 환생한다. 아카데미 졸업 파티에서 그녀는 제국 귀족의 표본, 에리히 클라우제너와 ‘실수’로 하룻밤을 보낸다. 5년 뒤, 에리히는 클레어가 자신의 아이를 가진 채 도망갔다가 이제야 나타났다는 착각에 빠진다. 클레어의 조카 엘리엇이 어찌나 에리히와 똑같은지 소문은 일파만파 퍼지는데……
빈센트 반 고흐 5년 후 나에게 : Q&A a day (금장 에디션)
더모던 / 더모던 편집부 (엮은이) /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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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모던 편집부 (엮은이)
「별이 빛나는 밤」 「밤의 카페 테라스」 「해바라기」 「감자 먹는 사람들」 등 무수한 걸작을 남긴 채 홀연히 세상에서 사라진 빈센트 반 고흐. 밭의 이삭들이 싱싱하게 자라나듯 빈센트는 자신이 가닿고 싶은 삶을 향해 성실하게 살고, 그리고, 썼다. 2000여 점의 그림을 그렸지만 생전 판매된 그림은 단 한 점이었고 일평생 가족과 미술가 공동체를 꾸리길 바랐지만 홀로 말년을 맞았음에도 시들지 않는 삶의 뜻을 가슴에 심었다. 《빈센트 반 고흐-5년 후 나에게 Q&A a day 다이어리 금장 에디션》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형편과 정신적 고통에 허덕이면서도 그가 지켜 낸 삶의 뜻을 5년 동안 매일 만날 수 있게 꾸몄다. 《빈센트 반 고흐-5년 후 나에게 Q&A a day 다이어리 금장 에디션》을 통해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 보자. 매 페이지마다 폭풍 같은 삶을 살았던 천재 화가 반 고흐의 위대한 작품과 함께 꿈을 펼칠 수 있다. 매 페이지마다 반 고흐의 그림과 함께 하루하루의 질문이 한글과 영문으로 쓰여 있다. 《빈센트 반 고흐-5년 후 나에게 Q&A a day 다이어리 금장 에디션》은 내가 몰랐던 나를 발견하고, 나와 내 감정을 더 잘 알아가기 위해 5년 동안 매일매일 새로운 질문에 직접 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January/ February/ March/ April/ May/ June / July/ August/ September/ October/ November/ December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 가는 것이다. _ 존 러스킨 폭풍 같은 삶을 살았던 천재 화가 반 고흐, 그의 위대한 작품과 삶을 매일매일 만나다 공부, 진로, 사랑, 우정 꿈……. 네덜란드 후기 인상주의 화가로 대담한 색상과 강렬한 붓 터치로 많은 사랑을 받는 빈센트 반 고희의 대표작과 함께 하루에 하나씩 5년 동안 이 책에 담긴 질문에 답해 가면서 여러분만의 타임캡슐을 만들어 보세요. 하루에 하나씩 주어지는 질문에 답하는 동안 치열한 세상에 맞서 당당히 나를 펼쳐나갈 수 있는 꿈과 비전, 용기와 희망을 발견하게 됩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고, 꿈꾸는 여러분에게 이 책은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굴하는 소중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합니다. 5년 뒤 여러분에게 빛나는 열매를 보여줄 매혹적인 《빈센트 반 고흐-5년 후 나에게 Q&A a day 다이어리 금장 에디션》을 지금 만나 보세요. 내 안의 나에게 손을 내미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다이어리 「별이 빛나는 밤」 「밤의 카페 테라스」 「해바라기」 「감자 먹는 사람들」 등 무수한 걸작을 남긴 채 홀연히 세상에서 사라진 빈센트 반 고흐. 밭의 이삭들이 싱싱하게 자라나듯 빈센트는 자신이 가닿고 싶은 삶을 향해 성실하게 살고, 그리고, 썼습니다. 2000여 점의 그림을 그렸지만 생전 판매된 그림은 단 한 점이었고 일평생 가족과 미술가 공동체를 꾸리길 바랐지만 홀로 말년을 맞았음에도 시들지 않는 삶의 뜻을 가슴에 심었지요. 《빈센트 반 고흐-5년 후 나에게 Q&A a day 다이어리 금장 에디션》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형편과 정신적 고통에 허덕이면서도 그가 지켜 낸 삶의 뜻을 5년 동안 매일 만날 수 있게 꾸몄습니다. 여러분도 《빈센트 반 고흐-5년 후 나에게 Q&A a day 다이어리 금장 에디션》을 통해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 보세요. 매 페이지마다 폭풍 같은 삶을 살았던 천재 화가 반 고흐의 위대한 작품과 함께 꿈을 펼칠 수 있습니다. 매 페이지마다 반 고흐의 그림과 함께 하루하루의 질문이 한글과 영문으로 쓰여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5년 후 나에게 Q&A a day 다이어리 금장 에디션》은 내가 몰랐던 나를 발견하고, 나와 내 감정을 더 잘 알아가기 위해 5년 동안 매일매일 새로운 질문에 직접 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빈센트 반 고흐가 던지는 같은 질문에 1년간의 대답을 기록할 수 있어서 올 한해 나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나의 마음이 어떤 상태였는지, 내가 얼마나 성장했고 변화했는지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어떤 기분이야?(How do you feel when you wake up in the morning?)”처럼 빈센트 반 고흐가 조카처럼 친근한 어투로 던지는 가벼운 질문부터, “‘사랑’의 의미를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How would you summarize the meaning of “love” in one sentence?)”처럼 철학적인 질문도 있습니다. 1월 1일을 시작하며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세 가지를 말해줄래?(What did you wish for the New Year?)”부터 12월 31일을 마무리하며 “너의 버킷리스트 10가지를 써봐.(Write down your ten bucket lists.)”까지, 매일매일 빈센트 반 고흐가 던지는 질문에 답을 기록해나가다 보면 무심코 흘려보낼 뻔했던 우리 삶의 반짝거리는 순간들을 기록하고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축복의 책임
앵커출판미디어 / 아테프 메시레키 지음, 김미경 옮김 / 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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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아테프 메시레키 지음, 김미경 옮김
닥터 아테프 시리즈 1권. 크리스천의 삶은 주님께 은혜를 받고 그 은혜를 나눌 책임이 있는 삶이다. 이 책은 믿는 자들과 사역자들이 지금 이 세대를 향한 그들의 책임을 깨닫고 이 세대를 축복하고 사역하는 길로 안내하며, 그에 관한 영적 원리들을 제시하고 있다. 40여 년간 은둔과 사역생활을 번갈아 해온 저자의 깊고 내밀한 영성을 따라가며 축복의 참된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고, 성령의 능력 있는 기름부음과 충만함을 새롭게 받아 이 세대를 향한 우리의 책임을 어떻게 감당할지 도전 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1부 이 세대를 향한 책임과 성경적 원리 1장 축복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 2장 일반 축복과 특별 축복의 차이 3장 주어진 임무와 시간 분별하기 2부 어떻게 이 세대를 책임질 수 있을까? 4장 세대의 특성과 주요한 특징들 이해하기 5장 우리 세대의 연약함과 특징들 6장 세대의 연약함을 치유하는 방법 3부 어떻게 이 세대를 축복할 것인가? 7장 성경에서 방법 찾기 8장 우리가 마지막 세대임을 이해하기 4부 성령의 기름 부음과 재충만을 받으라 9장 새롭게 성령 충만 받는 세 가지 원칙 5부 언약 관계를 바르게 이해하라 10장 언약의 특성들 이해하기 11장 깨지지 않는 새 언약 12장 언약을 통한 열매와 축복누가 이 세대를 향한 책임을 깨닫고 이 세대를 축복하며 사역하는가? 크리스천의 삶은 주님께 은혜를 받고 그 은혜를 나눌 책임이 있는 삶이다(롬 1:5). 우리는 주님께 거저 은혜를 받았으며 그 은혜를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 특히 갈등과 분쟁이 곳곳에서 일어나는 마지막 이 세대를 향한 우리의 책임은 어느 때보다도 크다. 이 책은 믿는 자들과 사역자들이 지금 이 세대를 향한 그들의 책임을 깨닫고 이 세대를 축복하고 사역하는 길로 안내하며, 그에 관한 영적 원리들을 제시하고 있다. 40여 년간 은둔과 사역생활을 번갈아 해온 저자의 깊고 내밀한 영성을 따라가며 축복의 참된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고, 성령의 능력 있는 기름부음과 충만함을 새롭게 받아 이 세대를 향한 우리의 책임을 어떻게 감당할지 도전 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을 믿고 신뢰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특별한 축복을 준비하셨습니다. 자신이 태어난 세대에 책임을 지며, 다른 이들을 축복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하신 것입니다... 성령님이 우리 속사람의 눈을 뜨게 하여 이 세대를 향한 각자의 책임을 새롭게 알도록 이끌어 주실 때, 우리는 이 땅에 존재하는 확실한 이유를 깨닫고, 그 이유를 위해 일하며, 하나님의 손이 그 일에 능력을 입혀 주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역사의 역습 2 (큰글자도서)
맥스미디어 / 김용운 (지은이) / 2020.08.14
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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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용운 (지은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융합을 통한 구조주의적 사고관은 세계사를 이해하는 데 필연적이다. 『역사의 역습』은 구조주의적 역사관인 원형사관을 중심으로 역사와 풍토론, 사회구조, 정치, 외교 문제 등을 통찰한 새로운 인문서이다. 한국의 버트란드 러셀로 불리우는 김용운 박사는 카오스 이론으로 한반도와 6자 회담 당사국들의 원형을 파헤치며 한국적 가치와 원형 승화의 길을 모색한다. 이 책은 과거 힘의 논리로 무자비한 권력을 휘두르던 대국과 핵을 앞세워 대국을 압박하기 시작한 소국들의 양상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현 시점을 역사의 역습으로 정의하며, 인류 절멸을 불러올지도 모르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정신혁명에 성공할 수 있는지 한반도를 중심으로 살펴본다.1부 카오스 시대의 시작 1 카오스와 생명 2 인류사적 대카오스 3 시대 순서가 뒤섞인 카오스 4 리바이어던의 실종 5 집단 무의식의 반란 2부 카오스(chaos)와 자기조직화 1 카오스의 세계 2 단순계와 복잡계 3 단순계의 사고를 거부하는 복잡계 4 단순계의 공자와 복잡계의 노자 3부 추축시대(樞軸時代)의 의미 1 카오스에서 문명으로 2 추축시대(樞軸時代)의 문명권 3 문명권의 종교, 사상 4 종교의 우열은 논할 수 없다 4부 풍토와 사회구조 1 집단의 지혜 2 삼국의 풍토와 원형 3 치수(治水)와 권력 4 원형과 정체성 5부 원형과 역사, 문화 1 가치체계로서의 원형(原型)과 상징적 원형(元型) 2 원형과 역사관 3 역사철학 4 무의식과 문화 6부 원형과 지정학 1 한반도의 지정학과 백강전투 2 지정학 3 한반도인의 내향적인 지리관 7부 6자 회담 국가들의 원형과 국가원리 1 미국의 원형과 국가원리 2 러시아의 원형과 국가원리 3 중국의 국가관과 국가원리 4 일본의 국가원리 5 한국의 국가원리 8부 집단 이성 1 사죄와 국격 2 정치 지도자 3 외교와 원형 4 중요한 한·일 외교 9부 역사의 역습 1 패권전쟁 2 온전(溫戰)의 등장 3 새로운 시대의 예감 4 신인류, 신한국인 5 역사의 역습 6 아시아 문화공동체 구성 10부 정신혁명 1 집단 무의식의 실체 2 ‘우리=울’ 의식 3 미래의 자기조직화 4 한반도 중립화 5 국격의 승화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카오스 이론으로 살펴본 세계문명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융합을 통한 구조주의적 사고관은 세계사를 이해하는 데 필연적이다. 『역사의 역습』은 구조주의적 역사관인 원형사관을 중심으로 역사와 풍토론, 사회구조, 정치, 외교 문제 등을 통찰한 새로운 인문서이다. 한국의 버트란드 러셀로 불리우는 김용운 박사는 카오스 이론으로 한반도와 6자 회담 당사국들의 원형을 파헤치며 한국적 가치와 원형 승화의 길을 모색한다. 이 책은 과거 힘의 논리로 무자비한 권력을 휘두르던 대국과 핵을 앞세워 대국을 압박하기 시작한 소국들의 양상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현 시점을 역사의 역습으로 정의하며, 인류 절멸을 불러올지도 모르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정신혁명에 성공할 수 있는지 한반도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인류는 21세기 절멸의 위기에서 공생의 정신혁명에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국의 핵은 패권으로, 소국의 핵은 한풀이로 이용되는 카오스의 시대에서 한국은 살아남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지금처럼 분쟁과 갈등이 계속된다면 인류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저자는 세상을 복잡계로 정의하며 날카로운 시선으로 급변하는 국제 정세를 재해석한다. 『역사의 역습』에서 한반도와 주변 나라들과의 관계를 원형사관으로 파헤치며 한국적 가치와 원형 승화의 길은 무엇인지 고찰한다. 이 책은 학문의 경계를 자유로이 드나들며, 그간 드러난 세계사의 교훈을 반추하며 평화를 위해 인류가 선택해야 할 길을 제시한 세계문명사이다. 『역사의 역습』은 6자 회담 국가들의 원형을 밝힘으로써 세계사의 중심에서 우리가 선택해야 할 대안들을 구상한다. 미국은 명백한 운명(Manifest Destiny)을, 러시아는 신성한 사명(Holy Mission)을, 중국은 중화사상을, 일본은 정복주의 가치관인 팔굉일우(八紘一宇)를 국가원리로 삼고 있다. 북한의 핵 위협과 대국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사이에서 외교전을 치러야 하는 우리의 입장에서는 그들의 원형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핵을 보유한 북한과 대국의 대치 상황은 독약을 바른 토끼가 늑대 앞에 나타난 형상과도 같다. 공격을 할 수도 두고 볼 수도 없다. 공격은 즉 인류 절멸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위기는 곧 기회라고 말한다. 냉전도 열전도 아닌 온전(溫戰)의 결과가 한반도의 중립화로 이어짐으로써 지정학의 덫에서 벗어나 홍인인간의 대로를 걸을 수 있고, 한반도 영세중립화로 한민족의 역사 역습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내다보기 때문이다. 『역사의 역습』은 저자가 수십 년간 연구해온 원형사관으로 각 민족의 집단 무의식을 풀어낸 거대 담론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선택이 세계사에서 어떤 향방을 불러올지 예측해볼 수 있을 것이다. 1부와 2부에서는 카오스적인 현대 상황을 관찰하며, 억압당해온 소수민족의 한(恨)과 정체성 희구의 의욕이 국제화, 정보화에 촉발되어 기존질서에 어떻게 대항해 역습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특히 IT산업의 발전은 어떤 권력기관이나 정보기관의 비밀도 더 이상 감출 수 없게 만들고, 어제의 상식이 오늘의 비상식이 되어 카오스를 증폭시킨다. 카오스 이론의 자기조직화 개념으로 새로운 질서로 향한 인류적 의지의 창발 가능성을 논한다. 3부에서는 위기의 저변에 흐르는 원형 충돌의 실상을 밝히고 인류 생존의 길을 모색한다. 2,500년 전, 세계적인 위기상황에서도 정신혁명으로 추축시대(樞軸時代)를 극복했던 사실에 비추어, 오늘의 대카오스도 제2의 추축시대로 이어질 것을 감지한다. 4부에서는 ‘집단 무의식=원형’의 입장에서 풍토와 공동체 사이의 되먹임(feedback) 관계를 한·중·일의 현실에서 실증적으로 밝힌다. 5부에서는 민족역사의 틀을 원형사관으로 고찰하고 국토의 성격이 원형에 미치는 양상을 설명하며 역사 되풀이의 의미를 생각한다. 집단 무의식과 문화의 관계에서 소쉬르(F. De Saussure)의 언어학의 일반화와 원형론의 적용범위를 알아본다. 6부에서는 백제 최후의 전쟁인 663년의 백강전투의 결과로 인해 한반도 지정학의 특수성이 결정되었음을 밝히고, 주변 민족의 원형과 국가 목표의 실체를 조명한다.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의 국가원리에 대응하는 지혜와 미래상을 이미지화한다. 7부와 8부에서는 한반도 주변국인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의 국가원리와 국가이성의 충돌과 외교방법을 원형사관으로 고찰한다. 9부에서는 북·미 간의 새로운 전쟁 개념인 온전(溫戰)의 성격을 분석하고, 그 근본 원인인 중동과 한반도 등지에서 자행된 기마민족에 의한 ‘선 긋기’에 대한 원형의 역습을 설명한다. 10부에서는 새로운 정신혁명 속 한반도의 비핵화와 영세중립화와의 연동을 기대해 한국적 가치와 원형 승화의 길을 논한다.역사는 더 이상 힘의 대소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다. 약자가 오히려 강자를 위협하고, 강자의 위신을 추락시키고 역사의 순서와 법칙도 뒤바뀌고 있다. 한반도도 큰 소용돌이 속 작은 소용돌이처럼 세계의 카오스와 얽혀 갈수록 혼돈에 빠져드는 상황이다.이 카오스의 소용돌이는 정보화와 국제화 그리고 오랜 동면(冬眠)에서 깨어난 각 민족의 집단 무의식에서 비롯되고 있다. 민족들은 국제화가 되면서 저마다 자기정체성과 한(恨, ressentiment)을 깨우치고, 동시에 이에 대한 보상을 찾기 시작했다. 당연히 모순과 갈등이 발생하고, 이런 갈등은 회오리처럼 상승작용을 일으켜 이젠 인류의 존속마저 위협하게 되었다. 역사의 대반란은 이미 시작되었다. 카오스 이론에서 첫 단추는 초기조건이다. 어떤 유기적 운동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의 조건은 그 후의 모든 변화에 민감한 영향을 끼친다. 가령, 같은 대학을 나와 동등한 조건에서 출발한 두 사람이지만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때의 사소한 차이가 인생행로를 크게 바꾸는 예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인생의 유아 시절은 전 생애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역사에서도 다르지 않다. 한국 독립의 초기조건은 38선 분단으로 그것이 지금까지 영향을 주고 핵전쟁을 걱정해야 할 상황까지 만들고 있다. 국제화와 정보화는 오히려 민족의 정체성과 종교의식을 자각시켰다. 이슬람 과격파 테러가 격화되었고 영국의 EU 이탈도 현실이 되었다. 한때 단순한 민주화 운동으로 간주되었던 중동의 자스민 혁명은 오히려 민족의식의 자각으로 작용했다. 후쿠야마는 세계정신과 지성이 역사를 움직일 것으로 보았으나, 현실은 각 민족의 집단 무의식과 원형의 생명력을 증폭시켰다. 단순계의 사고로는 파악할 수 없는 여러 요인이 상호작용하여 심화된 복잡계의 세계를 전개한 것이다.
파도가 동백에게 속삭이다
작가마을 / 배재경 (지은이) /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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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경 (지은이)
방황
문예출판사 / 루쉰 (지은이), 정석원 (옮긴이) /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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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출판사
소설,일반
루쉰 (지은이), 정석원 (옮긴이)
오에 겐자부로는 “루쉰은 20세기 아시아에서 배출된 가장 위대한 작가다”라고 말했다. 마오쩌둥 역시 “루쉰은 중국 문화혁명의 주장으로 위대한 문학가이자 사상가, 혁명가”라고 말한 바 있다. 위대한 문학가였던 루쉰이 평생을 씨름한 것은 근대화와 조국의 운명이었다. 일본으로 유학 가 의학을 공부하던 중 조국이 마주한 엄혹한 현실을 마주하고, 질병을 치유하는 것보다 국민의 정신을 개혁하는 것이 더 급선무라 여겨 평생을 저술과 번역에 메달렸는 데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루쉰은 중국 현대문학의 창시자로 불린다. 그러나 사회 사상가로도 불린다. 그가 근대적 격변과 소용돌이에 휩싸인 중국 사회의 모습을 거리낌 없이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중국인의 정신세계를 가식이나 에누리 없어 투명하게 펼쳐 보인 후, 중국과 중국인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그는 작품을 통해 중국의 반봉건적인 사상을 타파하고 계몽하기 위한 중국 인민의 투쟁 과제가 무엇인지를 선구적이고 용감하게 제시했다. 그의 작품이 시대와 국경을 넘어 전 세계 청년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축복 술집에서 행복한 가정 비누 장명등 조리돌리기 까오 선생 고독한 사람 죽음을 슬퍼함 형제 이혼 작가와 작품 세계근대화 이후의 격변으로 혼란에 휩싸인 중국에서 투철한 현실 인식과 민중에 대한 절실한 애정으로 쓴 중국 신문학의 개척자, 루쉰 문학의 백미! 오에 겐자부로는 “루쉰은 20세기 아시아에서 배출된 가장 위대한 작가다”라고 말했다. 마오쩌둥 역시 “루쉰은 중국 문화혁명의 주장으로 위대한 문학가이자 사상가, 혁명가”라고 말한 바 있다. 위대한 문학가였던 루쉰이 평생을 씨름한 것은 근대화와 조국의 운명이었다. 일본으로 유학 가 의학을 공부하던 중 조국이 마주한 엄혹한 현실을 마주하고, 질병을 치유하는 것보다 국민의 정신을 개혁하는 것이 더 급선무라 여겨 평생을 저술과 번역에 메달렸는 데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루쉰은 중국 현대문학의 창시자로 불린다. 그러나 사회 사상가로도 불린다. 그가 근대적 격변과 소용돌이에 휩싸인 중국 사회의 모습을 거리낌 없이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중국인의 정신세계를 가식이나 에누리 없어 투명하게 펼쳐 보인 후, 중국과 중국인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그는 작품을 통해 중국의 반봉건적인 사상을 타파하고 계몽하기 위한 중국 인민의 투쟁 과제가 무엇인지를 선구적이고 용감하게 제시했다. 그의 작품이 시대와 국경을 넘어 전 세계 청년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썩은 정신을 도려내기 위해 주저하지 않고 휘두른 필설 《방황》은 1926년에 출간된 루쉰의 두 번째 소설집으로 11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들 작품은 대체로 1924년부터 1925년 사이에 쓰였다. 이 시기는 중국의 반제국주의 운동인 5?4운동의 퇴조기였고, 중국 인민에게는 다음 이정표가 필요한 때였다. 〈축복〉과 〈이혼〉은 당시 농촌 사회의 비참한 생활과 여성에 대한 봉건사상의 속박을 폭로한다. 사회가 강제한 책무에 압박받는 여성의 비참한 운명을 동정하며, 이를 통해 봉건 질서에 대한 회의를 이끌어내는 작품이다. 〈술집에서〉, 〈고독한 사람〉, 〈죽음을 슬퍼함〉은 한때는 높은 이상을 품었으나 사회에서 소외되어 몰락해가는 지식인의 모습을 그렸다. 이들 작품을 통해 격변기 중국에서 어떤 꿈이 끝끝내 피어오르지 못하고 좌절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행복한 가정〉, 〈비누〉, 〈까오 선생〉 등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고 결국 현실과 타협하는 속물 지식인을 풍자한다. 이는 좌절한 지식인의 단면을 다룬 루쉰의 작품과 대비를 이루어 격변기에 지식인의 사회적 역할과 채무는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한다. 한편 구경거리를 좋아하는 민중의 근성을 그린 〈조리돌리기〉는 전통을 비판적으로 돌아보며 중국인에게 근대성에 대한 깊은 성찰과 각성을 강렬하게 촉구한다. 사그라드는 중국을 회생시키기 위한 필사의 외침 위대한 문학가이자 사상가 루쉰의 일갈 루쉰은 모든 허위를 거부했다. 근대적 격동기가 초래한 몰락의 나락에서 허우적대던 조국을 면밀하고 치밀하게 관찰하여 병들어 있던 당시 사회를 거침없이 질타했다. 이것이 바로 환부를 도려내기 위한 메스 대신 자국민을 계몽하기 위해 펜을 든 루쉰의 높은 이상이 실현된 방식이다. 썩은 정신을 도려내기 위해 주저하지 않고 휘두른 필설은 사그라드는 중국을 회생시키기 위한 필사의 외침이었던 것이다. 음력 세밑이야말로 가장 세밑다운 기분이 난다. 시골이나 중소 규모의 도시는 말할 것도 없고, 하늘에도 곧 불어닥칠 새해의 기상이 나타난다. (〈축복〉) 다만 천지신명께서 인간이 바치는 제물과 향불을 기꺼이 흠향하시고 모두 거나하게 취한 나머지, 루전의 모든 사람에게 한없는 행복을 내려주시려고 비틀거리며 하늘을 걷고 있는 것만 같았다. (〈축복〉)
김창록의 교양인을 위한 경제편지
청년정신 / 김창록 지음 / 20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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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창록 지음
현재 금융감독원 부원장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지난 3년간 국제금융센터에서 일하며 겪은 세계화 속 한국 경제의 문제점과 해법들을 정리했다. 세계 경제전쟁에서 얻은 수많은 교훈들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실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경제에 수많은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1부에서는 세계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와 진단에 대해 알아보고, 2부에서는 글로벌 경제전쟁 속에서의 한국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3부에서는 한국 경제, 재도약의 길을 모색해본다.Praise 1 생생한 현장에서 바라본 글로벌 이슈들! Praise 2 한국 경제가 당면한 과제들에 대한 소중한 지혜! Preface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Part 1 세계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와 진단 수술대에 올려진 독일병 '프랑스 혐오증'과 세계질서의 변화 '사스'도 제친 중국의 질주 중국발 '디플레이션' 세계로 확산 일본 경제, 10년 불황에서 빠져나오나 일본 경기회복이 던지는 화두 일본 경제개혁의 마지막 기회 대만의 외국인 투자제한제도 완화 정책 휘청거리는 대만 경제 마이너스 금리에 금값은 오르고 유가 고공행진의 속사정 Global Paradigm Shift & Our Positioning Part 2 한국 경제, 글로벌 경제전쟁 속으로 국제금융 지각변동에 대비를 G7 환율회담의 타깃 위안화 절상 카운트다운, 한국 경제 파장과 대응책 World Forces China to Revaluate Yuan 미.중 환율전쟁 유탄 맞은 원화 환율전쟁과 우리의 대응 동전의 양면과 같은 원화 강제 Is Korea Manipulating its Currency? 국제 금융불안에 대처하려면 대외정책 시야를 넓혀라 유럽의 경제개혁과 한국 경제의 선택 한미관계, 이제 냉철한 이성으로 바라보자 East Asia Moves toward Monetary Cooperation 환리스크 관리 정책방향 Part 3 한국 경제, 재도약의 길 한국 경제만 침체하나 끝나지 않은 9월의 충격들 외환위기 그 후 5년, 한국 경제의 자화상 금융불안 극복의 길 '바이 코리아' 역풍에 대비해야 외국인 지분 40% 감상법 Role of internatio
이혼해도 될까요?
자음과모음 / 노하라 히로코 글.그림, 장은선 옮김 /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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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소설,일반
노하라 히로코 글.그림, 장은선 옮김
그 사람은 기분이 좋을 때 ‘착한 남편’, ‘좋은 가장’이다. 남들이 보는 모습이다. 그런 인식을 바로잡을 생각은 하지 않는다. 행복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으니까. 그러다가도 “그래도 제일 가까운 사람인데 말은 통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사람은 오늘 아침 자신이 듣고 짜증 낸 3초의 싫은 소리가 사실은 수십 년 쌓아온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것을 모른다. 친구의 이야기… 또는 친구의 친구의 이야기… 어쩌면… ‘내’ 이야기이다.등장인물 시작하며 제1장 소용없다는 걸 알면서도 제2장 그 두 글자가 떠오르지 않는 날은 없다 제3장 진짜 나는 어디에? 제4장 결정타 부족 제5장 개라고 생각하자 제6장 준비는 되어 있다 제7장 그날이 왔다 제8장 소리 내어 울 수만 있다면 제9장 반드시 언젠가 끝내며대한민국 이혼률 세계 1위! 고민에 빠진 9년차 주부 시호의 질문 “계속 참아야 하나요?” “이혼해도 될까요?” 웃으며 살고 싶다 남편 눈치 안 보고 꼭 심각한 이유가 있어야만 이혼할 수 있는 걸까요? 우리나라 이혼율이 세계 1위를 찍고 상위권에서 떨어지지 않게 된 지 십여 년 이상 지났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이혼’은 여전히 금기시되고 있는 단어입니다. 역설적으로, 각종 매체들에서 연예인이나 정치인 등 유명인의 이혼 소송을 생중계하는 현실을 보면 웃음이 나오면서 슬프기도 합니다. 시청률과 조회수에 초점을 맞춘 기사들은 자극적이고 심각한 것만 다룹니다. 누가 누구를 때렸다거나 누가 간통했다거나 하는 식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현실은 다릅니다. 어떤 관계든 무너질 때는 오랜 시간 조금씩 쌓여온 덜 심각한 작은 상처들, 타인에게 밝히기 힘든 미묘한 빗금들이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제일 가깝지만 말이 안 통하는 사람 그런 사람과 살고 있지는 않으세요? 그 사람은 기분이 좋을 때 ‘착한 남편’, ‘좋은 가장’입니다. 남들이 보는 모습입니다. 그런 인식을 바로잡을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행복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으니까요. 그러다가도 “그래도 제일 가까운 사람인데 말은 통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오늘 아침 자신이 듣고 짜증 낸 3초의 싫은 소리가 사실은 수십 년 쌓아온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친구의 이야기… 또는 친구의 친구의 이야기… 어쩌면… ‘내’ 이야기입니다. “차라리 두 분이 이혼했으면 좋겠어.” 참고만 사는 엄마가 너무 답답한 당신 당신이 엄마에게 왜 참고만 사냐고 왜 바보같이 사느냐고 말할 자격이 있을까요? 속상하고 걱정되고 사랑하니까… 그래서 미안하니까 하는 얘기인 거, 물론 엄마는 알고 있습니다. 변명하고는 싶지만, 어쩌면 당신이 모르는 게 낫다고 혼자 결정하셨는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속마음은, 당신에게만은 공감받고 싶으셨을 테지요. 자기가 어떤 마음인지 어떤 생각인지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적습니다. 서툰 엄마에게 서툰 당신이 선택을 강요하지는 마세요. 남편이 절대 손댈 수 없는 핑크빛 페이크 표지 제공 페이크 표지는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알리고 싶지 않을 때 사용합니다. 『이혼해도 될까요?』의 겉표지를 뒤집어서 책에 씌워 보세요. 다른 제목의, 도도한 핫핑크를 가진 페이크 표지로 변신합니다. (초판 한정)
늦게 핀 미로에서
행복에너지 / 김미정 지음 /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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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미정 지음
학위도, 전공도 없지만 음악에 대한 넘치는 열정과 사회에 기여하는 인생이 되고 싶다는 소명감으로 음악치료사의 길에 발 디딘 저자의 이야기. 재활시설의 장애아동들, 폐쇄정신병동의 환자들, 요양병원의 치매노인들, 한센인 마을의 한센인들, 다문화교육시설의 다문화 여성들 등 사회 곳곳의 소외되기 쉬운 사람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시작하면서 004 추천사 010 제1장. 뼛속 깊이 흐르는 추억의 하모니 춤추는 흑백 가족사진 022 | 사직동 작은 한옥에서의 하모니 023 | 내림마장조의 편안함 - ‘즐거운 나의 집’ 026 | 중1 때 만난 기타 027 | 추억의 애창곡 ‘해변의 여인’ 029 | 어머니의 ‘애정의 조건’ 030 | 나를 강하게 만든 아버지의 빈자리 032 | 딸 같은 막냇동생의 넘치는 끼 034 | 할아버지, 할머니 덕분입니다 035 | 육사 화랑제의 군악대와 함께 037 | 다이얼로그 콘테스트 그랑프리 039 | 김미정의 강변 카페 041 | ‘해후’- 주부가요대회 수상 042 | 뉴질랜드 ‘마운틴 쿡’의 즉흥 음악회 044 | ‘동행’하면 떠오르는 눈물 046 | 남편 고등학교 교가의 추억 048 | ‘카나시이 사케’(悲しい酒) 050 | 빨간 블라우스 입은 지휘자 051 | 코드 몇 개만으로도 행복해요 053 | 드디어 시작된 변화의 몸짓 055 제2장. 음악치료사로의 비상 혹시 나이 제한 있나요? 060 | 기타를 향한 나의 철학 062 | 압축 파일 풀기 시작 064 | 늦은 마음공부는 어떤 울림을 주었는가? 065 | 너의 모습 그대로 사랑한단다 - 재활원에서의 음악치료 067 | 나는 그대 편입니다 - 폐쇄 정신병동 083 | 알코올 없이도 행복할 수 있어야 098 | 다문화 가정의 어머니들과 함께 101 | Amazing grace 불러주셔요 - 호스피스 병동 105 | 내 손 잡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한센인 마을 107 | 병상의 시아버님과 노래로 소통하는 며느리 109 | 총각김치도 맛있어, 동치미도 맛있어 - 주간 케어센터 113 | 꾀꼬리 언제 또 와? - 요양원 116 | 거리에서의 즉흥 테네시 왈츠 119 | 햇빛이 도는 바람 120 | OK, 바로 그거야! 122 | 일본어 사절단 친선 민간외교 010 | ‘生show’만들고 지우고 또 만드는 창조의 기쁨 125 | 아픔에서 승화와 성숙으로 131 | 백범기념관에서 흘린 눈물 135 제3장 하모니 감성 코치로 성장 음악과 코칭의 만남 140 | 그대는 임파워링 뮤직 코치 143 | BITTER and SWEET 145 | Pops Japanese 147 | 중년이 아름다운 이유 149 | 이런 교육을 일찍 받았더라면 - 전직 지원 교육 152 | 긍덕기(肯德基) 155 | 가슴 뛰는 액티브 시니어 158 | 평생 안 해본 걸 어찌 하라고 - 시니어 그룹 감성 코치 163 | 고요한 카리스마의 충격 167 | 선생님과 기타가 하나예요 - 유방암 환우 대상 170 | 텃밭에서 싹트는 중년의 사랑 172 | 엄마는 종합예술가 174 | 여러분과 저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177 | 인성교육과 음악의 하모니 181 | 최고의 하모니십 185 | 동그라미는 즐거움, 세모는 추진력 - 도형심리 이야기 188 노래는 그대에게 무엇인가요? 190 | 여러분의 경작물과 대화해 보셨나요?- 강소농 농촌교육 194 | 흥과 끼로 똘똘 뭉친 여인들 맞습니까? - 색동어머니회 197 | ‘욱’ 물렀거라! - 교도소 인성교육 201 | 스킬보다 마음공부가 먼저 203 | 향기 나는 노후를 위하여 208 | 기타와 피아노가 있는 가을 음악회 211 | Over the rainbow 212 | 땀은 내가 흘렸는데 214 | 내 삶을 지휘해 볼까요? 216 | ALL IN ONE ! - 일본 아키타 강의 220 | 선생님의 아바타가 되고 싶어요 226 | 대한민국 여성 만세 -스톡홀름 강의와 여행 228 | 강의에서 항상 안타만 쳤던가? 235 제4장 그래도 못다 한 이야기 눈물 242 | 경계를 넘어서 245 | 나만의 아지트가 있는가? 247| 혼자서도 잘 놀기 248 | 산바람 강바람 251 |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252 | 원초적인 소리를 질러보고 싶다 254 | 가슴 뛰는 얘기를 가슴 뛰게 했던 그녀 256 |시에틀의 잠 못 이루는 밤 258 | 언젠가 저 별로 돌아가는 나를 위해 259 | 김미정의 33한 하모니 라이프 262 제5장 창작 MUSIC PLAY 긍정의 단어, 하모니 266 | 물렀거라 - 부정적 단어 버리기 267 | 도형을 소리내기 267 | 좋-다! 268 | 랩 송 269 | 슈베르트 ‘송어’에 가사를 붙인 노래 270 | 오늘은 참 좋은 날 기분 좋은 날 271 | ‘진도 아리랑’을 개사 272 | 못다 한 사랑 하리라 273 | 나는야 행복한 코치 274 | 감사송 275 | 소통송 276 | 엄마의 피아노 소리 276 | 회색빛 사랑 278 | ‘like a wild flower’ 퍼포먼스 278 책을 마치면서 282 출간후기 284“조금 늦은 시작은 더 많은 가능성으로” 음악치료사, 하모니 코치 김미정이 들려주는 소통과 치유의 이야기 바야흐로 ‘인생 100세’ 시대의 막이 올랐다. 올해 2017년은 60세 이상 인구가 처음으로 천만 명을 넘어서는 한 해이며 고령화 사회를 넘어선 초고령화 사회로 들어서고 있다는 예측과 함께 사회의 변화가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빨라진 모습이다. 하지만 사회 변화의 속도에 비해 노년층과 중·장년층의 대비는 아직까지 미약하다. “인생 2막은 물론 3막까지 준비해야 한다.”는 말을 주변에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으면서도 새로운 세상으로 뛰쳐나갈 자신이 없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 책 『늦게 핀 미로에서』는 학위도, 전공도 없지만 음악에 대한 넘치는 열정과 사회에 기여하는 인생이 되고 싶다는 소명감으로 음악치료사의 길에 발 디딘 저자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재활시설의 장애아동들, 폐쇄정신병동의 환자들, 요양병원의 치매노인들, 한센인 마을의 한센인들, 다문화교육시설의 다문화 여성들 등 사회 곳곳의 소외되기 쉬운 사람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가슴이 절로 뭉클해지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중·장년 교육, 농촌교육, 퇴직자 전직 지원 교육, 학부모 교육, 공무원 교육, 기업 교육, 교도소 인성교육 등 다양한 강의에서 변화와 발전을 외치고 마음까지 치유하는 모습 또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미정 강사는 51세의 평범한 주부를 음악치료사, 하모니 코치의 길로 이끈 것은 ‘변화와 기여에 대한 욕구’라고 이야기한다. “나의 가족만이 아니라 경계를 넘어서는 나를 상상했다.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무조건 믿었다”라는 저자의 말은 그녀가 가진 강사로서의 소명의식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물론 어려움도 있었다. 전공도, 학위도 없어 인정받지 못했을 때는 “신문지가 구겨지는 듯 초라함의 극치를 느꼈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늦은 나이에 시작한 새로운 도전의 벽은 자연스럽게 고난이 되고 역경이 되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고독하지 않고 사색하지 않고 눈물 흘리지 않고 어떻게 성장하리오.”라고 하며 노래하는 저자의 목소리가 더더욱 우리의 가슴속에 깊은 울림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에는 그저 ‘희망사항’이었던 ‘100세 인생’이 성큼 우리의 눈앞까지 다가와 있다. 하지만 늘어난 인생을 살아갈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채 그저 ‘살아 있어야’하는 인생은 그 누구도 원치 않을 것이다. 이 책 『늦게 핀 미로에서』가 인생 2막, 3막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의 가능성에 변화와 도전에 대한 열망, 그리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리라 기대해 본다.“어, 음악 전공을 안 하셨네요!” “네.”“어, 석?박사 학위가 없으시네요!”“네.”“어, 나이도 좀 있으시네요!”“네.”어느 병원 음악치료사 면접에서 있었던 일이다. 신문지가 구겨지는 듯한 서글픔으로 두 시간을 걸어서 울먹거리며 집에 왔다. 언젠가 음악치료사 과정을 개설한다고 프로그램을 요청해서 며칠 동안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서 보냈는데 또 전공자가 아니라면서 취소되었다. 현실임을 알았지만 누구에게도 말 못 하고 혼자서 감내하느라 많이 아팠다.그러나 아랑곳 안 하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 가서 음악으로 소통하며 인생 이막을 음악치료사로 시작했다. 아침에 기타를 메고 종 두 개를 백 속에 넣고 걸어 나올 때 땡그랑거리는 종소리는 나를 미소 짓게 했다. 나를 기다리는 장애 아동들을 위해서 “오늘은 어떻게 수업을 할까?” 하며 지하철 안에서도 끊임없이 무언가를 상상했다. 혼자서 걷지 못하는 5살의 여린 혜연이를 위해 대한민국의 모든 동요를 불러주고 때론 업은 채로 끝없이 자장가를 불러주었다. 잠시 악기를 정리하는 사이에 내가 마시던 커피 잔에 오줌을 누고 있는 10살 창석이 녀석을 말리다가 온몸에 오줌 세례를 받은 적도 있다. 나보고 꽃님이라며 덥석 안아주신 치매 할머님, 음악을 듣다가 내 어깨에 얼굴을 묻고 흐느낀 베트남 엄마를 기억한다. ‘인생은 미완성’을 당신의 농장에서 다시 부르고 싶다는 지리산 농장의 영농 대표님, ‘Yesterday’를 부르며 눈물 섞인 미소를 짓던 은퇴하신 분께 감사드린다. 굳은 표정의 공무원들도 기업인들도 하모니로 마음 문을 열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눈물범벅이 된 채로 Amazing grace를 불렀다. 손잡아 주어서 감사하다며 내 손을 감싸고 눈물 흘린 한센인들의 상처로 얼룩진 손을 어찌 잊을까? 음악을 통해서 마음을 듣고 소리를 읽을 수 있었다. 지난 10년 동안의 늦은 마음공부 여정에서 누군가의 상처를 보듬는 음악치료사로서 인생 이막을 시작할 수 있었기에 행복했고 나 정도면 감사할 것이 많았다. 많은 아픔과 갈등을 보며 그들의 회복과 소통에 기여하고픈 신념이 생겼다. 그리고 음악으로 다가갔을 때 그들도 나도 회복되었고 임파워링 되었다. 평범한 주부에서 51세를 터닝포인트로 새로운 가치를 느끼며 성장과 성찰을 반복했고 앞으로도 성숙해 갈 것을 기대한다. 이제?60을 맞이하며 지난 흔적을 돌아보고 내 안의 울림에 귀 기울이고 싶었다. 음악치료를 통해서 나의 끼를 발견했다면 코칭을 통해서는 나의 잠재력을 발견했고 아픔을 통해서는 단단해졌다. 그렇게 조금씩 성장하며 철이 들어갔다.이 책에는 대단한 논리도 철학자들의 명언도 없다. 그럴싸한 스펙도 없는 내가 성공을 위한 자기계발서를 쓸 수도 없다. 전문 뮤지션이 이 책을 읽고 ‘끼 많고 못 말리는 아줌마가 쓴 저 잘난 책’이라고 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염려가 살짝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작에서 울고 웃으며 경험한 것들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음악은 나에게 매일 마시는 산소와도 같았다. 하지만 음악 전공자가 아닌 내가 어떻게 기여할까 하고 끝없이 상상하며 스스로에게 물었다. 특별한 경력도 없는 나에게 호기심은 동력이었고 아무도 없는 작은 거실은 때론 강의장, 때론 무대였다. 아무도 없었지만 박수 소리가 들렸고 누군가와 함께 눈물도 흘렸다. 그렇게 수많은 ‘生show’의 향연 덕택에 작은 폭발이 끝없이 일어났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生show’의 파워를 믿는다. I love ‘生show’ eternally!나는 이 책에서 음악치료사에서 하모니 코치에 이르기까지의 성장과정을 5장으로 요약했다.첫째 - ?어린 시절부터 음악과 함께 추억할 수 있는 감동의 경험들둘째 - ?인생 이막 음악치료사의 길에서 만난 아픔들과 함께 했던 임상 사례셋째 - ?하모니 코치로 성장하고 대중 강의로 이어지면서 기억에 남는 강의 후기넷째 - 못다 한 이야기들다섯째 -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직접 만든 창작 뮤직 플레이와 자작곡, 자작시 몇 편-감사의 글-책을 쓰면서 많이 버렸고 많이 채웠음에 감사합니다. 때로는 귀로, 때로는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음악이 있어 감사합니다. 격려와 지지를 보내준 가족과 친지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며 또 다른 기쁨으로 다가가기를 기대합니다. 부족한 나의 흔적들이 음악치료와 코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늦은 마음공부 여정에서 가장 많은 치유의 행운을 누리게 된 대상은 바로 ‘나’였음을 고백합니다! 둥기둥기 둥기 둥 둥기둥기 둥기 둥 살 만한 세상이라네둥기둥기 둥기 둥 둥기둥기 둥기 둥 살 만한 세상일세The effect of a good hearted person is incalculable.선한 의도를 가진 한 사람의 영향력은 엄청나다.미국 어느 대학교 서점의 카드에 쓰여 있던 문장! 노트에 옮겨 적으면서 가슴에 새겼습니다.2017년 2월 20일 하모니 코치 김미정
밑바닥 플레이어에서 자동저장으로 정상되다 4
영상노트 / 아치치 (지은이) /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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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치 (지은이)
아치치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내가 절대로 죽지 않는 플레이어라고? "세이브 데이터를 로드합니다." 죽지 않는 게 아니고 목숨이 무한인 거야! 무저갱 같은 미궁 속에 갇힌 '정석'은 아무런 능력도 없는 무테마(無Thema) 플레이어라며 괄시당하고 억울한 누명까지 쓴다. 하지만 '정석'의 능력은 죽어야만 발동하는 '자동저장'이었다.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위험천만한 미궁들. '정석'은 아무도 클리어하지 못한 미궁을 차례차례 정복하기 시작하는데……. 지금, 절대로 죽일 수 없는 놈이 온다.제27장 이걸 어쩐담제28장 의외의 복병제29장 뱀 공주제30장 폭풍 전야제31장 30층 공략전제32장 필사즉생제33장 뻔뻔한 놈제34장 가면무도회제35장 뒷정리
실연 소녀 3
대원씨아이(만화) / 츠츠미 카케루 (지은이) /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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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츠미 카케루 (지은이)
육감적인 몸매 때문에 남학생들에게 모두의 '애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주인공 아카사카. 어느날 오오야마에게 고백을 받고 그와 사귀게 된다! 아카사카는 자신의 몸을 콤플렉스로 여기지만 오오야마는 그런 아카사카를 이해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사귀려고 하는데…제10화제11화제12화제13화제14화번외편보너스육감적인 몸매 때문에 남학생들에게 모두의 '애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주인공 아카사카. 어느날 오오야마에게 고백을 받고 그와 사귀게 된다! 아카사카는 자신의 몸을 콤플렉스로 여기지만 오오야마는 그런 아카사카를 이해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사귀려고 하는데?!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흥분되는 오오야마는 가끔 코피가 터지고 흘러내려 액체가 되기도 하는 등 다사다난한 사랑을 하게 된다! 초특급 찐한 학생 순정 러브코미디!
이광수 문학의 심층적 독해
예옥 / 방민호 (지은이) /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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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방민호 (지은이)
『무정』의 탄생 이후 끊임없이 지속되어 온 이광수에 대한 ‘근대주의’적 독해가 오독으로 점철되어 있으며, 그럼으로써 이광수와 그 문학에 대한 오해를 반복해서 낳고 있음을 밝히고, 그러한 ‘근대주의’적 해석 전통과는 ‘다른’ 독해의 가능성을 추구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 필자는 이광수 문학이 ‘근대주의’, 계몽주의 세계라고 규정하고 만족하는, 그것이 정답이라고 간주하는 모든 논의에 대해 그렇지‘만은’ 않다고, 그보다 더 깊은 ‘진실’이 있다고 말하고자 한다. 이광수 문학은 자신의 윗세대가 간난신고의 실천적 삶과 투쟁 과정에서 창조한 위기의 사상을 자신의 세대적 위치에서 이어받은 것이다. 그의 문학은 윗세대가 제국주의와 싸우며 주조한 사상을, 그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강점된’ 현실 속에서, 그리고 그것을 지배권력의 기관지에 옮겨야 하는 협착한 조건 속에서, 그 실정성, 즉 시대적 현실성을 상당량 유실당한 형태로, 그러나 그 계승의 의지를 담아 ‘번역해’ 놓은 것이다.서문 더, 깊은, ‘진실’을 위해 1부 『무정』을 둘러싼 새로운 모험 한글문학 전통의 주류화와 이광수 문학 1. 문학적 포스트콜로니얼리즘과 이광수의 한글문학론 2. 이광수 문학과 일제하 한글운동의 연관 관계 3. 근대주의 담론과 한글을 둘러싼 구한말의 구체적 상황 4. 이광수의 전사로서 이인직·신채호의 한글소설 전통 신채호 소설 「하늘」의 ‘정’·‘무정’과 이광수 소설 1. 신채호의 맥락에서 본 이광수 2. 『신채호 문학 주해』에 나타난 신채호 소설문학의 풍요로움 3. ‘심경소설’적 인물형으로서의 「하늘」 주인공 화자 ‘한놈’ 4. 「하늘」에 나타난 ‘정’ 담론이광수의 ‘무정·유정’과 관련하여 5. 한국 현대소설 형성사의 신채호와 이광수 『무정』 독해의 국면들과 ‘무정·유정’의 사상 1. 일제 강점기의 『무정』 읽기 김동인과 임화의 경우 2. 『춘원 이광수』, 『이광수 평전』, 『이광수와 그의 시대』ㅡ작가론의 독법 3. 『무정』 연구의 전문화 및 서양의 지적 원천 탐구 4. 안창호와 이광수의 관련성 ‘유정·무정’ 사상과 관련하여 『무정』의 논리 구조와 한국문학의 현대 이행 1. 현대문학 이행 문제와 이광수 초기 문학의 이해 방법 2. 「문학이란 하오」의 논리 구조와 논점들 3. 이광수 ‘정으로서의 문학’을 둘러싼 최근 논의 양상 4. 칸트의 전인격적 인간과 이광수의 정육론 5. ‘다성악적 소설’ 『무정』, 또는 그 내면 묘사의 폭과 깊이 6. 「문학이란 하오」와 『무정』의 거리 또는 두 개의 ‘정’의 접목 7. 이광수 문학과 한국문학의 현대 이행이라는 난제 번역과 번안, 그리고 ‘무정·유정’ 사상의 새로운 ‘구성’장편소설 『재생』 1. 진화론 맥락의 『재생』과 다른 독해의 가능성 2. 번안과 번역의 거리『금색야차』·『장한몽』·『재생』의 맥락 3. ‘무정·유정’ 사상의 계보학 속에서 『재생』 읽기 4. 당대 사회상의 종합과 그 지양저항 담론, ‘여성해방’ 담론의 맥락 5. ‘경원선 소설’ 『재생』의 새로운 독해 문제 2부 그리하여 ‘사랑’은 어디로 갔나 ‘신라 삼부작’, 『마의태자』·『이차돈의 사』·『원효대사』의 ‘민족 내러티브’ 1. 이광수 문학, 다른 독해의 길 2. 이광수 문학과 그 역사소설의 위상 3. ‘신라 삼부작’의 전개 과정과 이광수의 한국사 인식 4. ‘네이션’과 ‘에쓰니시티’의 이항대립을 넘어서 운허 이학수와 춘원 이광수 문학금강산·봉선사·『단종애사』 1. 이광수 문학의 원점의 하나, 그 ‘죄의식’ 2. 1923년의 금강산행, 이학수를 만난 사건 3. 월초 홍거연과 운허 이학수, 그리고 최서해를 봉선사에 보내다 4. ‘인정과 의리’, 감춰지며 드러나는 ‘죄의식’의 세계 5. 이광수 역사소설의 ‘자전적’ 독해에 관하여 『흙』에 이르는 길 안창호의 이상촌 담론과 이광수 소설의 행로 1. 이광수 문학에 있어 『흙』의 위상 2. 『무정』의 ‘정’론의 연원안창호의 ‘정의돈수’ 3. 안창호의 이상촌 건설 계획과 이광수의 체험도산·남강·춘원의 계보학 4. 「용동」 및 「농촌계발」, 『허생전』에 나타난 문명의 의미 5. 계몽인가, 귀의인가?‘살여울’의 의미 6. 이광수 소설의 어떤 계보학『유정』과 『사랑』까지에 이르는 『사랑』의 종교 통합 논리와 ‘그 후’ 1. 이광수 문학에서 『사랑』의 위치 2. 『법화경』과 이광수의 만남, 또는 이학수와 이광수 3. ‘법화경 사상’의 형성 과정『애욕의 피안』에서 『사랑』으로 4. 1940년 전후 일제 파시즘과 『법화경』 사상의 변질 5. ‘그 후’의 소설들「무명」·「꿈」·「육장기」·「난제오」 6. 이광수 문학 전개와 『사랑』의 재인식 역사소설 『세조대왕』과 ‘죄의식’의 문제 1. 이광수 자전적 문학의 ‘트릭’과 그 접근 2. 최근의 서술 이론과 자전적 소설의 존립 방식 3. ‘암시된 저자’, ‘암시된 독자’ 그리고 이광수 소설의 자전적 성격 4. 『세조대왕』의 자전적 성격과 일제 말기의 이광수 독해 5. 작가에 대한 한 윤리적 요청 방식에 관하여 장편소설 『원효대사』와 ‘사상 전향’의 심층 1. 이광수의 조선적 정체성 탐구와 내선일체론이라는 소켓 2. 고신도와 대승불교의 결합 또는 어원 ‘탐구’의 의미 3. 원효의 파계 모티프에 담긴 뜻과 내선일체론의 균열 4. 전향의 한계, 전향론의 맥락에서 본 『원효대사』 3부 심연 속에서 ‘빛’을 그리다 김구 자서전 『백범일지』와 이광수의 ‘윤문’ 1. 김구의 마곡사 방문과 국사원 판 『백범일지』 2. 국사원 판 『백범일지』와 육필 『백범일지』 사이의 거리 3. 김구의 원본 『백범일지』 에 나타난 김구와 이광수 4. 김구와 안창호, 독립운동의 동반자 관계 5. 『백범일지』 부록 「나의 소원」에 관하여 해방 후의 이광수와 최후의 독백장편소설 『사랑의 동명왕』 1. 해방 전후의 이광수, 몇 가지 논점 2. 해방 이후, 불안과 고립 속의 모색 3. 해방기 신문에 나타난 이광수의 면면 4. 역사 ‘다시쓰기’의 한 맥락, 『사랑의 동명왕』 5. 신라와 고구려 사이, 또는 『삼국사기』와 『조선상고사』 사이 6. 이광수의 해방공간 넘어서기, 그 난경 속의 이상주의 독백 4부 ‘어둠’을 넘어 ‘공동체’에 이르는 길 이광수 문학의 자전적 글쓰기에 관하여 1. 이광수 자전적 글쓰기일기류와 기행·수필류 2. 자전적 글쓰기의 다른 유형들자전적 소설과 ‘고백’ 3. 자전적 소설과 기타의 자전적 글쓰기 4. 진실 혹은 ‘사실’의 처리 과정『그의 자서전』과 『나』 연작 이광수 소설과 불교 1. 이광수 문학과 불교에 관한 두 시선 2. 장편소설 『무정』의 모순적 성격 3. 사회사로서의 이광수 소설과 그 이면 4. 초기 소설에 나타난 ‘자기’ 초월로서의 불교 5. 「육장기」에 나타난 불교적 ‘무차(無差) 사상’의 추이 6. 「난제오」·「무명」·「꿈」, 그리고 ‘자기 인식’의 문제 7. 이광수 불교 사상의 극점과 ‘그 후’『사랑』에서 『세조대왕』 및 『원효대사』까지 8. 이광수 또는 현대 초기 문학인에 있어 불교 보론 이광수 문학을 둘러싼 토론 ‘신라의 발견’에 붙여 1. ‘신라의 발견’ 논의의 위치와 성격 2. 이광수에 관한 이해에 관하여 3. 내부와 외부, 한국 소설의 현대 이행에 관하여 작품·문헌명 관련 색인 인명 색인 이 책은『무정』의 탄생 이후 끊임없이 지속되어 온 이광수에 대한 ‘근대주의’적 독해가 오독으로 점철되어 있으며, 그럼으로써 이광수와 그 문학에 대한 오해를 반복해서 낳고 있음을 밝히고, 그러한 ‘근대주의’적 해석 전통과는 ‘다른’ 독해의 가능성을 추구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 필자는 이광수 문학이 ‘근대주의’, 계몽주의 세계라고 규정하고 만족하는, 그것이 정답이라고 간주하는 모든 논의에 대해 그렇지‘만은’ 않다고, 그보다 더 깊은 ‘진실’이 있다고 말하고자 한다. 안창호의「무정한 사회와 유정한 사회情誼敦修의 의의와 요소」나 신채호의「하늘」에 나타난 ‘정’, ‘무정’, ‘유정’은, 이 ‘근대 초극’의 사상이, 안창호와 신채호와 같이 1880년 전후에 출생하여 1900년경에 조국인 조선의 위기를 목도해야 했던 세대의 공통의 사상임을 보여준다. 이광수 문학은 자신의 윗세대가 간난신고의 실천적 삶과 투쟁 과정에서 창조한 위기의 사상을 자신의 세대적 위치에서 이어받은 것이다. 그의 문학은 윗세대가 제국주의와 싸우며 주조한 사상을, 그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강점된’ 현실 속에서, 그리고 그것을 지배권력의 기관지에 옮겨야 하는 협착한 조건 속에서, 그 실정성, 즉 시대적 현실성을 상당량 유실당한 형태로, 그러나 그 계승의 의지를 담아 ‘번역해’ 놓은 것이다. 이광수의 전향은 강제에 의한 것이었으며, 자발적인 것이었다고 할 수는 없다. 이러한 전향은 자율적인 사상의 굴절 과정과는 달리 완성되거나 완결될 수 없다. 국가가 요구하는 사고 및 행동 강령과 지식인의 내면이 축적해 온 것 사이의 간극을 결코 메울 수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광수는 전향을 밀고 나가는 과정에서 갈등과 번민, 합리화, 그리고 변명에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다. 그의 작품들은 일방적인 해석이 완전히 수행될 수 없도록 균열되어 있고, 표면과 이면이 괴리되어 있으며, 서로 상반되는 이념적 힘들이 중첩, 상충되는 양상을 띤다. 전향을 위한 인위적 노력은 그의 ‘무의식’의 뿌리를 형성하고 있는 실체로서의 민족 감정과 양심에 의해 균열을 빚고, 그러자, 조선과 조선인의 정체성에 관한 서사의 ‘마디’들이 이 균열의 틈새를 비집고 나와, 내선일체론적 의도를 함축하며 전개되어 가는 이야기의 표면 위로 흘러다니게 된다. 이광수는 한국 현대문학사상 가장 중요한 문학인의 정신에 각인된, 야만적인 국가적 폭력의 작용을 드러내면서 동시에 이 힘이 결코 전능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한 문학인의 사상이란 ‘동아협동체론’이나 ‘마르크시즘’이나 ‘불교’ 따위를 그가 어떻게 그럴 듯한 말로 다시 논리화했는가를 보여주는, 시신의 해부학으로는 절대로 포착할 수 없다. 그런 방법은 사이비 사상에 논리를 부여해주거나, 비루하고 과장된 것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일일 뿐이다. 한 사람의 사상은, 온갖 거대 담론들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을 종합하거나 지양하고, 또 여기에 그 자신의 시대인식과 경험을 응축시켜, 독자적인, 생생한, 개별적인 자질을 함축한 것으로 될 때 비로소 사상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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