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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교육이 우리 아이를 살린다
생명의말씀사 / 테리 L.존슨 지음, 김태곤 옮김 / 2015.05.20
10,000

생명의말씀사소설,일반테리 L.존슨 지음, 김태곤 옮김
어떻게 해야 우리의 신앙을 그 내용과 열정까지 고스란히 다음 세대에 전해 줄 수 있을까? 우리는 다음 세대인 자녀들에게 올바른 신앙관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의 진리를 가르치며, 물려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 이 책은 교리교육에 생소한 부모와 교사들에게 왜 교리교육이 필요한지 동기부여를 해주며,『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을 중심으로 한 효과적인 교리교육 방법을 알려준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는 부모와 교사들에게도 소요리문답에 담긴 신앙의 체계, 원리, 이치를 깨닫게 해주어 자녀들을 복음의 길로 지도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교리교육은 반드시 우리 자녀를 복음의 길로,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삶으로 인도해줄 것이다. 이 책은 가정과 교회에서 자연스럽게 교리문답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뚜렷한 동기부여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해준다.추천사 교리란 성경을 이해하는 지도다 프롤로그 우리 아이에게 왜 교리를 가르쳐야 할까? 1. 교리교육의 중요한 환경, 가정과 교회 부모는 자녀를 부지런히 가르치라 교회의 예배를 통해 교육의 효과가 강화된다 2. 교리교육의 꽃, 소요리문답은 어떤 점에서 탁월한가? 자녀를 복음으로 인도해 준다. 문답 형식의 탁월한 교수법 기독교 신학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개념적 사고를 돕는 지적인 틀을 제공한다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개념 정의 직접적인 성경 해설이 말씀의 이해를 돕는다 세월의 검증을 거쳐 안정된 틀을 갖추었다 신앙 전수를 위한 탁월한 도구 3. 소요리문답은 어떤 틀로 구성되어 있는가? 1. 복음이 이끄는 믿음(1~38문) 존귀하신 하나님 황폐해진 인간 구속 구속과 율법 2. 율법을 지키는 믿음(39~84문) 율법의 세 번째 용도, 성도의 의무 율법의 두 번째 용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 율법 vs. 율법주의 율법 vs. 은혜, 그 성경적 균형은? 3.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85~107문) 방편들과 구원 방편들과 교회 규례들 말씀 성례(세례와 성찬) 기도 부록 교리문답의 역사 소요리문답의 개요 소요리문답의 학습 일정 사례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107문 세계적인 기독교 명문가에서는 어릴 적부터 소요리문답을 가르쳤다 교리는 신앙의 체계이자 원리이며, 기독교 진리의 지도이다.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창 17:7). 어린 언약의 자녀들에게 온전히 전해져야 할 믿음! 어떻게 해야 우리의 신앙을 그 내용과 열정까지 고스란히 다음 세대에 전해 줄 수 있을까요? 우리는 다음 세대인 자녀들에게 올바른 신앙관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의 진리를 가르치며, 물려주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기독교 진리의 핵심 내용이 간명하고 정확하게 표현되어 있는 소요리문답은 신앙전수의 탁월한 도구가 됩니다. 이 책은 교리교육에 생소한 부모와 교사들에게 왜 교리교육이 필요한지 동기부여를 해주며,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을 중심으로 한 효과적인 교리교육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는 부모와 교사들에게도 소요리문답에 담긴 신앙의 체계, 원리, 이치를 깨닫게 해주어 자녀들을 복음의 길로 지도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것입니다. 교리교육은 반드시 우리 자녀를 복음의 길로,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삶으로 인도해줄 것입니다. 이 책은 가정과 교회에서 자연스럽게 교리문답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뚜렷한 동기부여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교리교육의 꽃, 소요리문답으로 자녀를 복음으로 인도하라.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죄가 무엇입니까?”... 이와 같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 내용이 소요리문답에 담겨 있습니다. 아치볼드 알렉산더, 조나단 에드워즈, 찰스 핫지 등 세계적인 기독교 명문가에서는 어릴 때부터 소요리문답을 가르쳐 왔습니다. 이처럼 어릴 때부터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며, 구원이란 무엇인지 기독교 진리의 기본 내용을 제대로 알아야만 성인이 된 후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저자는 소요리문답을 자녀에게 가르치는 것이 복음으로 인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문답 내용에 대해 함께 나누고 토론한다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신학적 정의가 간결하고도 명확하게 자녀들에게 각인될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소요리문답의 틀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뒷부분에 소요리문답 107문을 전문 수록해 놓아 가정과 교회에서 가르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이 자녀들의 올바른 신앙관을 위한 교리교육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벌룬업
&(앤드) / 이동현 (지은이) / 2023.10.10
16,000

&(앤드)소설,일반이동현 (지은이)
제3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우수상 수상작. “인류의 히스토리를 만화적 배경에 버무린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한 이동현의 『벌룬업』은 인간의 몸에 축적된 기름을 빼 주는 공장과 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SF소설이다. 저마다의 추억이 담긴 알록달록한 기억 풍선처럼, 『벌룬업』 역시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일상을 내밀하게 들여다보며 사소하지만 반짝이는 생의 순간들을 작가만의 SF적인 상상력으로 다채롭게 불어 낸다.나의 마르티네즈 덕분에 유나를 불러 줘 조니에게 울찌 전성시대 마리아 오, 마리아 후안의 아침 말티와 친구들제3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우수상 수상작 “풍선 안에 이야기가 들어 있어. 나와 내 친구들은 인간들의 사소하지만 소중한 추억들을 채집하고 있지.” 몸에 축적된 기름을 빼 주는 기이한 공장과 그곳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력이 콜라주처럼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 낸다. ―손홍규(소설가) 인류의 히스토리를 만화적 배경에 버무려 전달하는 매력적인 작품. ―유성호(문학평론가) 역사가 될 수는 없어도, 누군가의 패인 상처 깊숙이 오래도록 자리하게 될, 그런 이야기. —임지훈(문학평론가) 장르의 경계를 넘어 형식의 벽을 깨고 한국문학의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이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인류의 히스토리를 만화적 배경에 버무린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한 이동현의 『벌룬업』은 인간의 몸에 축적된 기름을 빼 주는 공장과 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SF소설이다. 저마다의 추억이 담긴 알록달록한 기억 풍선처럼, 『벌룬업』 역시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일상을 내밀하게 들여다보며 사소하지만 반짝이는 생의 순간들을 작가만의 SF적인 상상력으로 다채롭게 불어 낸다.나는 우리 회사의 표어를 떠올렸다. 불순물을 1g도 남기지 말고 짜낼 것. 마르티네즈가 시작 신호를 보냈다. 그는 고객의 양 발목을 잡고 비틀기 시작했다. 동시에 나는 그와 반대 방향으로 손목을 잡고 틀었다. 사밀라아제로 부드러워진 고객의 관절은 뽀드득 소리를 내며 유연하게 움직였다. 곧 고객의 몸에서 땀과 사밀라아제가 폭포수처럼 글라스로 떨어져 내렸다. 명옥은 유나가 눈치채지 않게 웃었다. 이제 조금만 지나면 날은 매섭게 추워질 것이다. 수확조는 양배추 수확으로 더더욱 바빠질 것이고, 동시에 양배추를 포장해야 하는 공장조도 바빠질 것이다. 베개에 스며들어 축축해진 눈물 자국이 달빛에 비쳐 보였다. 얼룩이 졌다. 그녀는 얼룩을 한 번 쓰다듬고 모로 누웠다. 그리고 기도했다. 조금만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괴물은 공장 한구석에 있었다. 견학 시 몰래 빠져나와 길을 잘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찾아갈 수 없는 거리였다. 아마 알렉스는 거짓말을 했을지도 모른다. 그보다 놀라운 것은 괴물이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그것들은 나열된 방마다 감금되어 있었다. 넘실거리는 기름 괴물이 방마다 달린 창 너머로 보였다.
BRUNHILD 1 : 용을 죽인 브륀힐드
데이즈엔터 / 아가리자키 유이코 (지은이), 아오아소 (그림), 이승원 (옮긴이) / 2024.08.23
11,000원 ⟶ 9,900원(10% off)

데이즈엔터소설,일반아가리자키 유이코 (지은이), 아오아소 (그림), 이승원 (옮긴이)
전설의 섬 《에덴》공략에 임하는 인류는 섬을 수호하는 용의 반격에 몇 번이고 전멸했다. 영웅으로 추앙받는 《드래곤 슬레이어》시기베르트 지크프리트가 이끄는 노벨란트 제국군을 제외한다. 그리고 우연인지 필연인지 시기베르트의 어린 딸, 브륀힐드는 우연히 밀려든 에덴 해안에 남겨져 살아남는데….서장제1장제2장제3장제4장종장전설의 섬《에덴》공략에 임하는 인류는 섬을 수호하는 용의 반격에 몇 번이고 전멸했다. 영웅으로 추앙받는《드래곤 슬레이어》시기베르트 지크프리트가 이끄는 노벨란트 제국군을 제외하고.그리고 우연인지 필연인지── 시기베르트의 어린 딸, 브륀힐드는 우연히 밀려든 에덴 해안에 남겨져 살아남는다. 백은색 용이 어린 소녀를 거두고, 자기 딸처럼 키웠다. 인간과 용은, 서로를 아끼고 사랑했다.그러나 13년 후, 시기베르트가 쏜 대포는 용의 생명을 앗아가고, 용의 딸은 영웅의 딸 브륀힐드로서 제국으로 ‘귀환’했다.“인간을 원망해서는 안 돼.”복수심에 불타는 브륀힐드의 가슴에서 살아나는 것은 믿음과 용서를 바란 용의 가르침. 그렇다면 진정 따라야 하는 것은 사랑하는 자가 남긴 말인가, 식을 줄 모르는 복수심인가──.제28회 전격소설대상《은상》수상작. 본격 판타지 복수극, 개막.시리즈 소개용을 사랑하고, 인간을 증오했다──.전격소설대상《은상》수상작, 본격 판타지 개막.용을 죽이는 일족에서 태어나, 용을 아버지 삼아 자란 소녀, 브륀힐드.사랑하던 용은, 얼굴도 모르던 친아버지의 손에 죽었다.인간을 원망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용의 가르침. 사랑했던 만큼 끓어오르는 복수심.인간 세상으로 돌아온 브륀힐드는, 과연 무엇을 선택하는가.
망각과 손잡이
새미 / 이수정 지음 / 2013.01.27
18,000

새미소설,일반이수정 지음
'새미비평신서' 19권. 시인이자 시인을 가장 잘 이해하는 평론가로 알려진 이수정의 첫 번째 평론집. 저자는 텍스트에 이론의 잣대를 들이대기보다는 시적 사유와 시적 언어가 엮어내는 상상력의 세계에서 즐겁게 노닐며 생각과 느낌을 증폭시키는 법을 보여준다. 1부 '시로 지은 집'에서는 시집 읽기를 통해 시인들의 시세계를 두껍게 읽어내고 있고, 2부 '시의 손잡이'에서는 한 편의 작품을 깊이 읽음으로써 작가의 시세계로 통하는 문을 열고 있다. 3부 '시인의 의자'에서는 여러 시인들의 시세계를 비교 분석하며 그들을 각각 어디에 앉힐 수 있을 것인지를 생각보고 있다.서문을 대신하여 1. 시로 지은 집 고백의 윤리(최문자, ) 외롭고 웃긴 퍼뮤테이션의 바다, 군말이 필요없는 풋-숲의 매혹(안현미, ) 공감, 피로하고 아름다운 여섯 번째 감각(조은, ) 푸른 귀가 가득한 수면-순환론적 세계에서 잘려진 존재들의 연대(길상호, ) 심해어(深海語)를 찾아서(길상호, ) 사람과 시인이 만나는 나라(나태주, ) Dynamic Equilibrium, 격렬한 침묵과 시인의 별(김완하, ) 손길, 오체투지에서 날아난 꽃잎-지느러미의 길(김은숙, ) 꽃과 밥의 줄탁-때려라, 시가 깨어나리라(이안, ) Counter-phallus, 달리 (성)관계하는 시의 모색(강희안, ) 탐미주의자의 Metamorphosis, 이미저리의 파괴력(김경수, ) 스스럼 없는 시절(時節, 詩節), 진실의 음량은 크지 않다(윤석산, ) 도서관 속 미로, 진리를 담은 책의 행방(구회남, ) 나무늘보 안의 물살과 얼음(김현식, ) 실제는 상식의 허물을 벗는다, 존재론적 언어에 접근하는 낯선 방법(위선환, ) 가장 멀리 가는 여행은 넘어지는 것, 고대와 현재의 임계점 찾기(김복연, ) ‘1초의 시학’과 즐거운 걷어차기(유홍준, ) ‘고요’의 주파수 잡아내기(신덕룡, ) 동심과 놀이, 사랑스러운 결점들(공광규, ) 두 눈을 뜨고 한 눈을 가리다(김종철, ) 반복과 번복의 곱씹기(김기택, ) 원소는 불멸의 자세를 가졌다(허만하, ) 가장 낯선 시인이자 시인을 가장 잘 이해하는 평론가로 알려진 이수정의 첫 번째 평론집. 저자는 텍스트에 이론의 잣대를 들이대기보다는 시적 사유와 시적 언어가 엮어내는 상상력의 세계에서 즐겁게 노닐며 생각과 느낌을 증폭시키는 법을 보여준다. 총 3부 중에서 1부 에서는 시집 읽기를 통해 시인들의 시세계를 두껍게 읽어내고 있다. 2006년부터 2012년 사이에 발행된 최문자, 길상호, 안현미, 김기택, 공광규, 최하연, 허만하, 박남철 등의 시집들을 다루고 있다. 2부 에서는 한 편의 작품을 깊이 읽음으로써 작가의 시세계로 통하는 문을 열고 있다. 원구식, 김백겸, 박청륭, 조연호, 박형준, 윤의섭, 박후기론을 다루고 있다. 3부 에서는 여러 시인들의 시세계를 비교 분석하며 그들을 각각 어디에 앉힐 수 있을 것인지를 생각보고 있다. 오은, 윤진화, 천서봉, 황성희, 김지녀, 신용목, 이근화, 류인서, 문태준, 송찬호 등의 시를 다루고 있다.
국보를 캐는 사람들
글항아리 / 김상운 (지은이) / 2019.05.24
19,500

글항아리소설,일반김상운 (지은이)
국내 발굴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담당했던 고고학자들을 기록한 책이다. 박물관 속 유물은 원래 흙 속의 진주처럼 캐내기 전에는 아무도 그 존재 가치를 몰랐다. 하지만 고고학자들이 꽁꽁 언 손으로 흙을 파내고 바가지로 물을 퍼내며 현장에서 먹고 잔 덕분에 빛을 발할 수 있었다. 이 책 속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황금빛 불상이나 화려한 도자기만 아름다워 보이는 게 아니라 똥화석, 돌멩이 한 조각, 깨진 도자기 파편만 봐도 무한한 텍스트처럼 여겨질 것이다. 유물은 생명도 없고 어쩌면 역사의 작은 파편에 불과하지만, 인간이 죽어 썩는 사이 역사의 증언자로서 자기 역할을 묵묵히 해오고 있는 것이다.머리말 1. “어쩌면 이뤄져선 안 될 발굴이었죠”-경주 황남대총 발굴 2. 무한의 공간에서 수십 년간 계속되는 발굴-경주 월지(안압지) 유적 3. 백제사의 해석을 바꿔놓은 동아시아 최대의 석탑-미륵사지 서석탑 사리장엄구 4. 도시 유적 발굴이 중요하다-세종시 나성동 백제 도시 유적 5. 산성 발굴로 추적하는 세력 다툼-아차산 고구려 보루 6. 가야의 위상을 둘러싼 계속되는 논쟁-김해 대성동 고분 7. 수많은 이해관계 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고고 발굴-백제금동대향로 8. 고건축학자, 경주 발굴에서 빛을 발하다-경주 황룡사터 9. 빈례에 대한 역사 기록을 밝히다-공주 정지산 유적 10. 왕궁 사람들의 뒷간은 어땠을까-익산 왕궁리 백제 유적 11. 백제 최후의 결전이 남긴 유물들을 둘러싼 해석-공주 공산성 유적 12. 수천 개의 토기 조각을 이어가며 복원하다-서울 몽촌토성 발굴 13. 선사고고학의 포문을 연 주먹도끼-연천 전곡리 구석기 유적 14. 발굴 기술을 섭렵할 때까지 발굴을 보류하다-광주 신창동 유적 15. 문자와 잉여 생산물과 국가의 탄생을 알려주는 발굴 현장-창원 다호리 유적 16. 곡물 흔적이 깨뜨린 한반도 전파설-여주 흔암리 유적 17. 화장실 고고학과 실험 고고학의 현장-창녕 비봉리 유적 18. 가야사 연구의 돌파구를 마련하다-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 19. 산성 유적이 밝히는 삼국시대의 전쟁-하남 이성산성 20. 발해의 비밀을 풀 실마리들-연해주 콕샤롭카 유적 현장에서 바가지로 물을 퍼내고 개흙을 파내며 밧줄을 맨 채 땅과 우물 속으로 들어간 고고학자들 흙 속에서 건져올린 수만 년의 역사가 눈앞에 펼쳐진다 2015년 경주 월지 동편지구에서는 통일신라시대 우물이 발견됐다. 7미터의 깊은 우물은 1.2~1.4미터로 폭이 좁았다. 체구가 작은 여성 조사원 한 명이 투입될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밧줄에 의지한 채 우물 속으로 내려가 조사하는 위험을 감수했다. 그 당사자인 장은혜 학예연구사는 “캄캄한 우물 안에서 혼자 작업하는 일은 고되었다”고 회상했다. 1970년대에 첫 삽을 뜨고 현재까지 진행 중인 월지 발굴 현장의 일이다. 그 후 우물이 연이어 발견됐는데, 이 중 2015년에 발굴 조사한 3호 우물에서는 토기, 기와와 더불어 노루, 쥐, 어류 등 다양한 동물들의 뼈가 나와 동·식물 고고학자들이 현장 조사에 투입되기도 했다. 21세기의 상황과 달리 발굴에 박차를 가했던 박정희 시대의 1970년대는 상황이 훨씬 더 열악했다. 그 시대 고고학자들은 과학적 협업은 꿈도 못 꾼 채 발굴 성과를 재촉하는 국가와 기관들의 압박으로 고된 작업을 해나갔다. 특히 해방 이후의 발굴은 일제의 발굴과 왜곡을 수정, 극복하는 차원에서 이뤄지기도 했다. 고고 발굴에는 영광과 상처가 함께했다. 유물은 빛나는 존재일 뿐 아니라 역사 해석의 준거가 돼준다. 하지만 한번 발굴이 이뤄지면 현장은 돌이킬 수 없는 것이 되었다. 즉 서둘러 파내고 빼내고 정리하다보면 무언가를 놓치고 부수며 되돌릴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국내 발굴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담당했던 고고학자들을 기록한다. 박물관 속 유물은 원래 흙 속의 진주처럼 캐내기 전에는 아무도 그 존재 가치를 몰랐다. 하지만 고고학자들이 꽁꽁 언 손으로 흙을 파내고 바가지로 물을 퍼내며 현장에서 먹고 잔 덕분에 빛을 발할 수 있었다. 이 책 속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황금빛 불상이나 화려한 도자기만 아름다워 보이는 게 아니라 똥화석, 돌멩이 한 조각, 깨진 도자기 파편만 봐도 무한한 텍스트처럼 여겨질 것이다. 유물은 생명도 없고 어쩌면 역사의 작은 파편에 불과하지만, 인간이 죽어 썩는 사이 역사의 증언자로서 자기 역할을 묵묵히 해오고 있는 것이다. 살벌하고 집요한 발굴 현장 지하수에 침수된 목관을 건지기 위해 맹추위에 언 손으로 물을 퍼내고, 로프에 의지해 깜깜한 우물로 들어가고, 목선의 나무 판이 상할까봐 한 시간에 걸쳐 맨손으로 개흙을 파내고, 포항제철을 찾아가 100톤짜리 크레인을 빌려달라 요청하고……. 『국보를 캐는 사람들』 속 고고 발굴자들은 유물을 온전히 건질 수만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오랫동안 땅속에 있던 유물은 갑작스럽게 외부 공기에 노출되면 훼손될 가능성이 크고, 작은 자극에도 부서질 우려가 있기에 발굴 현장에는 늘 긴장감이 맴돌 수밖에 없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이러한 긴박하고 역동적인 발굴의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냈다는 것. “두 번째 심주석을 크레인으로 들어올린 순간 배병선과 연구원들은 저절로 ‘동작 그만’이 되었다. 살짝 벌어진 심주석 틈 사이로 1370년 동안 갇혀 있던 사리장엄구가 은은한 황금빛을 발하고 있었던 것이다”라는 구절에서는 읽는 이도 잠시 숨을 멎게 된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유물들도 수차례의 외침 속에서 적잖이 분실되거나 소실되었지만, 고대 문화의 경우 터만 남아 있거나 혹은 터가 어디인지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숱하다. 고고학자의 역할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발굴 운運’이라는 말이 고고학계에 있는 것도 이러한 연유일 것이다. 그 ‘운’은 운명처럼 주어지기도 하고, 몇십 년에 걸친 끈질긴 조사와 답사를 통해 얻어지기도 한다. 때로는 신비롭고 아찔하며 때로는 안타까운 유물과의 인연은 복합적인 감정을 더한다. 유물이 있을 법한 장소를 유추하는 일, 유물의 학술적 의미를 분석하는 일은 역사적 지식을 지닌 고고학자들의 몫이지만, 유물 훼손을 최소화하는 발굴 방법과 보존 방법을 연구하는 학자들도 누구 못지않게 중요하다. 따라서 발굴 현장은 역사학자뿐 아니라 건축공학자, 금속공학자, 화학자, 동?식물 고고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아우른다. 그 엄청난 협업 아래 보통 사람의 눈에는 그저 나무막대기이거나 돌멩이일 뿐인 유물들이 무사히 세상의 빛을 보고, 과거를 되살리는 중요한 단서로 거듭난다. 백제금동대향로는 왜 굴뚝 근처에서 발견됐을까 공주 성안마을 내 백제시대 저수지 터 발굴 현장에서 당나라 연호가 새겨진 옻칠 갑옷이 발견되었다. 그런데 이 갑옷이 발견된 정황을 분석해보니 누군가 일부러 이 갑옷을 물에 가라앉힌 것으로 나온다. 왜 그랬을까? 더군다나 나당 연합군에 포위된 긴급한 상황에서 이 갑옷을 저수지에 묻은 이유가 무엇일까? 또 하나. 국외 반출이 금지된 문화재로 지정될 만큼 귀한 유물인 백제금동대향로가 처음 발견된 곳은 공방 건물 안 굴뚝 근처의 나무 수조였다. 이처럼 화려하고 진귀한 유물은 사찰의 핵심 건물에 있기 마련인데, 기와, 토기 조각 등과 더불어 수조에서 발견된 것이다. 이에 고고학자들은 건물이 갑자기 붕괴되거나 화재가 일어나는 등의 비상 상황, 즉 전쟁 시에 누군가 이 향로를 지키기 위해 공방 수조에 숨겨놓았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백제금동대향로의 외관을 통해 읽을 수 있는 백제의 세계관, 공예 기법도 흥미롭지만, 전쟁으로 급히 몸을 피신하는 와중에도 이 향로를 지키기 위해 공방에 향로를 숨긴 1500년 전의 인물을 상상하는 일은 긴장감을 더한다. 이것이야말로 발굴 현장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는 또 다른 겹의 이야기이다. “고고 유물은 발굴 못지않게 해석이 중요하다. 역사 기록과의 연관성은 물론이고 때로는 문헌을 뛰어넘는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물론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만들어내진 않는다. 아주 적은 단서를 갖고도 전체적인 맥락을 그려낼 수 있는 역사적 지식이 그 바탕에 있다. 이들에게는 길고 큰 나무 판자, 몇 가닥 남지 않은 수레 바큇살 등 일부분만 남은 유물도, 곡식 껍질, 똥, 탄화미와 같은 자연 유물도 귀한 자료가 된다. 이를 통해 고대인들이 배를 타거나, 소나 말이 모는 수레를 타기 시작한 것은 언제인지를 추론해내고, 고대인들이 어떤 식생활을 영위했는지 유추해낸다. 이처럼 고고학자들이 유물을 통해 당시 생활상을 그려내는 작업들을 가까이서 보노라면, 유물들은 박제된 물건이 아닌 살아 있는 생명체로 새롭게 다가온다. 기존의 역사 해석을 바꾸어놓은 발견들 박물관의 선사시대관은 다른 역사관보다 관람객의 발길이 뜸하다. 수려한 유물도 없거니와 주로 석기나 토기 등 예상 가능한 것들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뜻 보잘것없이 여겨지는 선사시대의 유물들은 의외로 엄청난 ‘스펙터클’을 품고 있다. 일례로 연천 전곡리에서 발견된 아슐리안 주먹도끼는 세계 선사시대 교과서를 바꿔놓았다. 이전까지는 아슐리안 주먹도끼가 아프리카와 유럽에만 존재한다는 ‘모비우스의 학설’이 정설로 받아들여져왔다. 그러나 1978년 전곡리에서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 주먹도끼가 발견되면서 이 학설이 무너졌다. 이에 세계 고고학계의 관심이 경기도 연천의 작은 마을에 집중되기도 했다. 1976년 여주시 흔암리 발굴지에서 발견된 탄화미는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 기원전 10세기의 것으로 판정되면서, 일본 학자들의 벼농사 한반도 전파설을 반증하게 되었다. 이로써 1970년대까지 벼농사가 중국 남부에서 일본 열도를 거쳐 한반도로 전파되었다는 일본 학계의 주장은 힘을 잃었다. 이 결정적인 발견을 이루어낸 이효재 교수와 그 단원들은 화덕에서 퍼낸 흙의 부유물들을 핀셋으로 하나씩 집어가며 현미경으로 관찰했다. 꼬박 6개월 동안 계속된 이 작업은 눈이 충혈될 정도로 고됐다. 게다가 이런 접근법은 당시 국내에서는 낯선 것이었기에 다른 학자들로부터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학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발견으로 이어졌을 뿐 아니라, 인공 유물에만 치우쳐 있던 국내 고고학 연구의 흐름을 바꾸어 자연 유물에 대한 연구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었다. 유물 뒤의 인물, 고고 발굴의 주역들을 조명하다 박물관의 핀 조명 아래 고고하게 서 있는 유물이 그 자리에 가기까지 수많은 이의 분투가 자리한다. 여기에는 진흙 더미로부터 유물을 건져내는 발굴 작업뿐 아니라 외부 압력과의 싸움도 포함된다. 특히 1970년대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황남대총 발굴에는 정치적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 경주 발전에 열을 올렸던 박정희 대통령은 직접 발굴지에 방문까지 하며 발굴을 독려했는데, 그 독려가 한편으로는 크고 빠른 성과에 대한 요구였기에 담당자들은 그에 맞서면서 전략을 세워야 했다. 황남대총 발굴에 사학과 학부 졸업생의 신분으로 참여했었던 최병현 교수는 “지금이라면 발굴에 최고 10~15년은 걸릴 현장이었다”며 발굴이 너무 섣불리 이루어졌다고 회상한다. 담당자들은 황남대총 발굴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 노력했으나 쉽지 않았다. 황남대총 외에도 다른 많은 유적지가 속도와 성과를 강조하는 시대적 목소리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백제금동대향로가 발굴된 터는 조금만 늦었더라면 군청의 독촉에 의해 주차장으로 덮일 뻔했다. 자원 배정 문제도 피할 수 없는 치명적인 사안이다. ‘볼거리가 될 만한’ 유물이 보장되지 않으면 예산도 기간도 각박하게 주어진다. 허가된 범위나 시간에 쫓겨 끝까지 발굴하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이도 많았다. 이런 상황적 조건 때문에 최초로 금관가야 왕릉을 발견한 신경철 교수는 “실패하면 전세 문서라도 내놓겠다”며 당시 재직 중이던 경성대 당국에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늘 호의적이진 않았던 외적 조건에도 유물을 찾아내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발굴을 강행하거나, 다가오는 공사로부터 유물을 구해내기 위해 밤을 새서 발굴하거나 혹은 성급한 발굴을 막기 위해 꾀를 내는 등 집념과 지혜를 발휘하며 자신만의 기준과 원칙으로 현장을 지켜온 전문가들. 그들의 고충과 분투, 후회와 보람을 듣는 것은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귀한 경험이다. 거대한 성벽, 석탑에서부터 말 그대로 ‘좁쌀’만 한 유물까지. 그 크기와 종류는 각양각색이지만 이를 대하는 고고학자들의 마음가짐은 모두 진지함과 열정으로 가득 차 있음을 이 책 끝에 가서 알게 된다. 발굴 당시에는 학부생이거나 말단 공무원이었던, 그러나 지금은 고고학계의 대가가 된 학자들이 들려주는 인생의 발굴 이야기, 자신의 작업에 대한 책임감과 역사에 대한 애정이 담긴 이야기는 단단한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순간 발굴 현장에 긴장감이 흘렀다. 황남대총 북쪽 무덤에서 비단벌레 장식 파편을 발굴한 경험상 비단벌레 장식이 빛과 습도에 취약하다는 걸 발굴 단원들은 알고 있었다. 즉시 물을 묻힌 커다란 솜을 비단벌레 장식 위에 덮고 발굴을 중단했다. (화학자 김유선이 현장으로 달려왔다. 그는 비단벌레 날개 파편을 서울로 가져가 보존 방법을 알아내기 위한 실험을 서둘렀다. 김유선이 실험실에서 고군분투한 1주일 동안 유물은 물에 젖은 솜을 뒤집어쓴 채 무덤에 그대로 놓여 있었다. 마침내 “햇볕을 차단한 채 글리세린 용액에 유물을 넣어 보관하라”는 김유선의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최병현은 비단벌레 장식을 무덤에서 꺼내 나무상자에 넣고 글리세린을 부었다. 발굴 단원이 유물 보존처리까지 직접 해결해야 하는 열악한 시절이었다. “누가 이따위로 땅을 팠어!” 1973년 5월 경주 천마총 발굴 현장. 김정기 발굴단장의 불호령에 최병현의 낯빛이 사색이 되었다. 두 달 동안 봉토를 걷어낸 끝에 드러난 내부 석렬石列의 성격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했다는 호통이었다. 발굴로 손상된 유구는 복원이 불가능하기에 웬만하면 현장에서 흥분하는 법이 없던 김정기도 화를 쏟아냈다. 최병현은 그날 밤 발굴 단원 합숙소로 돌아와 몰래 보던 서양사 원서를 책상에서 치우고 일제강점기부터 당시까지 발간된 신라 적석목곽분 보고서들을 밤을 새워 통독했다. 젊은 고고학자의 혈기는 때로는 무모하기까지 했다. 정지산 정상까지만 발굴 허가를 받았는데도 이한상은 그 너머 경사면 아래까지 삽을 꽂았다. 분명 연결된 유구가 더 있으리라는 확신이 섰기 때문이다. 어차피 정지산 유적은 도로 공사가 속행되면 송두리째 사라질 운명이었다.
아무튼, 여름
제철소 / 김신회 (지은이) /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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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소설,일반김신회 (지은이)
대한민국 비공식 지정 여름 책 『아무튼, 여름』의 개정판.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나의 누수 일지』 『친애하는 나의 술』 등으로 많은 독자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는 김신회 작가가 기존의 글들을 다시 다듬고 초판 출간 이후 차곡차곡 쌓아놓은 새로운 여름 에피소드 다섯 편을 추가로 실었다. 초판과 마찬가지로 개정판의 표지 역시 아티스트 김참새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앞표지를 가득 채운 여자아이의 모습은 기세 당당한 이 계절의 모습과 꼭 닮았다. 책 속에는 휴가, 여행, 수영, 낮술, 머슬 셔츠, 전 애인 등 여름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로 그득하다. 여름이 왜 좋냐는 물음에 ‘그냥’이라고 얼버무리기 싫어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는 작가의 ‘애호하는 마음’이 낸 길을 따라가다 보면 그동안 잊고 지낸 이 계절의 감각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다시 만난 여름 - 개정판을 내며 이야기의 시작 - 여름은 힘이 세다 여름 한철 연애하기 - 플링 알중 아니고 옥중 - 초당옥수수 대한민국 비공식 지정 여름 음료 - 편의점 맥주 입고 싶은 옷을 입는다는 것 - 머슬 셔츠 여름만 되면 엄습하는 패배감이 있다 - 수영 특별한 날에는 백화점 과일 코너에 간다 - 샤인머스캣 우리의 여름방학 - 호캉스 여름으로부터 온 사람 - 전 애인 하늘이랑 바다 빼면 없다 - 괌 나도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 – 식물 책은 안주다 – 혼술 평양냉면도 아니고 함흥냉면도 아닌 – 옥천냉면 여름을 완성하는 것 – 치앙마이 라라라 라라라라라 날 좋아한다고 – 덩굴장미 발리에는 이모가 있다 – 사누르 일단 대자로 드러눕기 – 대나무 자리 최고의 생맥 – 낮술 결핍으로부터 시작된 여행 – 여름휴가 책상 위 과일 달력 – 신비복숭아 여름이 그리워질 때 – 드라마 <수박> 나의 여름날 루틴 – 여름 밥상 우리 가족 첫 바다 – 강릉 김신회가 간단 간다 간다 – 여름사람 계절의 끝 – 근사한 추억 없이도 여름을 사랑할 수 있다휴가, 수영, 낮술, 머슬 셔츠, 전 애인… 여름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 ‘아무튼 시리즈’를 론칭할 때 한 신문사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신의 아무튼은 무엇인가요?”라는 기자의 마지막 질문에 저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여름입니다!” 하고 답했습니다. 네, 그만큼 여름을 좋아합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중 상대평가가 아니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의 절대평가입니다. 그러니 『아무튼, 여름』을 만들면서 많이 신났을 수밖에요. ‘혹시 작가님이 내 속에 들어왔다 나간 건 아닐까?’ 싶을 만큼 공감되는 이야기들에 자주 빨간 펜을 내려놓고 내적 환호를 내질러야 했습니다. 이를 테면 이런 대목. “초여름 어느 날, 체육 수업이 끝나자마자 운동장 세면대 수도꼭지를 틀면 와르르 쏟아지던 미지근한 물의 감촉을 아직 기억한다. 고1 여름방학 때, 보충수업이 끝났는데도 친구랑 헤어지기가 아쉬워 정류장에 선 채로 버스 한 대를 보내고, 또 한 대를 보내며 수다에 몰두하던 오후를 잊지 못한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오후, 한강을 따라 뛰다가 입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심장을 움켜쥐고 숨을 고를 때 불어오던 산들바람, 하드 하나 입에 물고 한 손에는 맥주가 든 비닐봉지를 늘어뜨린 채 휘청휘청 걷던 자정 무렵의 귀갓길도 빼놓을 수 없다. 하루라도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던 나는 여름의 순간들과 함께 이만큼 자랐다.” 또 이런 대목도요. “그 시절 내가 그리워한 건 여름이 아니라 여름의 나였다. 여름만 되면 스스로를 마음에 들어 하는 나, 왠지 모르게 근사해 보이는 나, 온갖 고민과 불안 따위는 저 멀리 치워두고 계절만큼 반짝이고 생기 넘치는 나를 다시 만나고 싶었다.”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이 책에서 김신회 작가는 환히 빛났던 지난여름의 기억을 불러오는 동시에 그 안에 깃들어 함께 성장해온 ‘나’를 발견하고자 애씁니다. 여름옷을 꺼내 입으며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는 내 몸에 대해 고민하고, 여름에 만나 사랑한 연인과 이별하면서 그동안 상대에게 맞추기 위해 잃어버린 진짜 내 모습과 마주하며, 이 책을 계약한 날 백화점 과일 코너에서 산 샤인머스캣을 먹으며 나한테 잘해주는 일의 중요함에 대해 생각하죠. 좋아하는 대상에 대한 예찬에 그치지 않고 무언가를 ‘애호하는 마음’과 그 마음이 가능케 한 작은 변화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일, 또 그러한 변화조차 기어이 여름의 공으로 돌리고야 마는 그의 지극한 여름 사랑에 제 보잘 것 없는 ‘여름부심’은 일찌감치 꼬리를 내리고 말았습니다. 다시, 여름입니다. 이 멋진 계절 앞에 선 우리에게 새로운 옷을 입은 이 책은 말합니다. 늘 그러했듯 여름은 올해도 “담대하고, 뜨겁고, 즉흥적이고, 빠르고, 그러면서도 느긋하고 너그”러울 것이고, 그런 “여름을 즐기는 데 필요한 건 조건이 아니라 마음”이라고요. 여름의 문턱에서 개정판을 책을 내게 되어 기쁩니다.왜 그렇게 여름이 좋냐는 질문 앞에서는 늘 대답이 궁해진다. 그렇지만 그냥, 이라고 얼버무리기에 여름은 그렇게 단순하게 넘겨버릴 게 아니어서 그럼 한번 써볼까, 했다. 마치 여름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처럼, 여름이 좋은 이유에 대해 써보는 거다. 나는 너의 이런 점이 좋아. 그래서 좋아. 별로일 때도 있지만 결국은 좋아. 1년 내내 여름만 기다리며 사는 사람으로서 내 여름의 기억과 취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비슷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공감하고 싶었다. 되돌아보면 나는 늘 여름에 누군가를 만났다.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 이상하게 조바심이 났다. 뭔가 신나는 일을 해야 해, 이제까지와는 다른 무언가가 필요해. 열정, 젊음, 무모함, 로맨스, 핫 바디, 섹시. 이런 것들이야말로 여름을 설명하는 단어라고 믿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글로 쓰고 있으니 저절로 낯빛이 창백해진다. 조바심 끝에는 흑역사만 남았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게 하나 생기면 세계는 그 하나보다 더 넓어진다. 그저 덜 휘청거리며 살면 다행이라고 위로하면서 지내다 불현듯 어떤 것에 마음이 가면, 그때부터 일상에 밀도가 생긴다. 납작했던 하루가 포동포동 말랑말랑 입체감을 띤다.
하나님에 관한 불변의 진리
두란노 / 조쉬 맥도웰 & 션 맥도웰 지음, 정성묵 옮김 / 201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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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소설,일반조쉬 맥도웰 & 션 맥도웰 지음, 정성묵 옮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이 무슨 의미인지, 정말로 믿을 만한 것인지 스스로도 확신이 없어 가족과 친구들에게 하나님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철저한 성경적 관점과 깊은 영성, 광범위한 신학적 통찰, 저자 자신의 삶의 증언과 주위 실례 등을 통해 기독교의 열두 가지 핵심 진리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하나님의 불변의 진리를 삶의 모든 영역에 뿌리내리게 도와줄 것이다. 기독교 세계관을 기르고, 그 세계관에 따라 살고, 다음 세대에 잘 전해주는 것은 몇몇 신앙심 깊은 사람들만의 꿈이 아니라, 모든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다. 그 사명을 일깨워 주고, 격려해 주고, 사명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신간이 출간됐다. 냉철한 회의론자였던 대학생 시절, 예수를 부인하기 위해 시작한 순례의 여정 끝에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를 누비며 열혈한 전도자로 쓰임 받고 있는 조쉬 맥도웰과 그의 아들 션 맥도웰이 함께 쓴 책이다.Part 1. 기독교의 열두 가지 불변의 진리 1장.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 2장. 기독교 신앙의 열두 가지 핵심 진리 3장. 진리란 무엇인가 Part 2. 하나님의 창조에 관한 불변의 진리 불변의 진리 1 : 하나님은 존재하신다 God Exists 4장.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5장. 살아 계신 하나님 6장. 내가 누구인지 발견하기 7장.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는 삶 불변의 진리 2 : 하나님의 말씀 God's Word 8장.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말씀을 주셨다 9장. 성경의 권위는 충분하다 10장.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보호하고 공급하신다 11장. 말씀에 순종함으로 보호와 공급하심을 누리라 불변의 진리 3 : 원죄 Original Sin 12장. 최초의 깨진 관계 13장. 죄에는 반드시 결과가 따른다 14장. 옳은 길을 택하라 15장. 탁월한 선택의 실례들 Part 3. 하나님의 성육신에 관한 불변의 진리 불변의 진리 4 : 하나님이 인간이 되셨다 God Became Human 16장. 우리는 하나님을 거부했으나 하나님은 우리를 받아주셨다 17장. 우리 세상으로 들어오신 하나님 18장. 무조건적인 포용의 은혜 19장. 하나님처럼 포용하기 불변의 진리 5 : 그리스도의 대속 Christ's Atonement for Sin 20장. 예수님이 죄의 값을 대신 치르셨다 21장. 완벽한 희생 제물을 준비하신 하나님 22장.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23장.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라 불변의 진리 6 :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됨 Justification through Faith 24장. 우리는 어떻게 구원받총칼 든 전쟁보다 더 치열한 ‘세계관 전쟁’ 시대! ‘절대 진리’를 부정하는 포스트모던 문화에 과감히 맞서다. 기독교 세계관을 기르고, 그 세계관에 따라 살고, 다음 세대에 잘 전해주는 것은 몇몇 신앙심 깊은 사람들만의 꿈이 아니라, 모든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다. 그 사명을 일깨워 주고, 격려해 주고, 사명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책이 출간됐다. 냉철한 회의론자였던 대학생 시절, 예수를 부인하기 위해 시작한 순례의 여정 끝에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를 누비며 열혈한 전도자로 쓰임 받고 있는 조쉬 맥도웰과 그의 아들 션 맥도웰이 함께 쓴 「하나님에 관한 불변의 진리」. 많은 그리스도인이 자신이 무엇을 믿는지, 왜 믿는지도 잘 모른 채 이것도 옳고, 저것도 옳다는 포스트모던 문화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있다. 진리는 상대적인 것이라는 의식이 우리 사회 전반에 팽배하다. ‘절대 진리’가 있다고 올곧게 말했다가는 융통성 없는 사람으로 낙인찍혀 따돌림을 당하는 세상이다. 하지만 ‘절대 진리’의 실재를 주장하는 것은 과연 사람들과의 조화를 깨려는 이기적인 태도일까? 기독교는 비신자들의 비난을 받기 마땅한, 자기말만 옳다고 외치는 고집불통들이 모인 집단인가? 이 책은 온 우주가 유일하신 하나님의 법에 의해 다스려지고 있음을 분명하게 밝힌다. 그리고 진리 그 자체이신 하나님과 그분이 세우신 질서에 대해 알려 줌으로써, 악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이 ‘거짓 진리’에 타협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진리를 따라 걸어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준다. 세계관을 분별하라! 모든 교회와 믿음의 가정 필독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어요. 하지만 어찌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상 문화에 우리 애들을 빼앗기고 싶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앙 있는 부모에게도 자녀를 키우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예나 지금이나 마음처럼 되지 않는 자녀 양육에 목 놓아 울고 싶은 부모들이 많다. 또한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고 싶은데 어찌해야 할지 몰라 매일매일 고민만 하고 있는 부모들도 있다. 이 책은 사랑하는 자녀들을 성경적 세계관으로, 믿음으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실제적 지침서이다. 더불어 이 책은 제자훈련을 맡고 있는 사역자 및 교회 리더들, 가족이나 지인들을 전도하고 싶은 성도들에게 유익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하나님의 법을 세상 가운데, 또 성도들에게 당당하게 선포하고 가르쳐야 할 목회자와 예비 목회자들, 또 자라나는 다음 세대에게의 영성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회 유년주일학교 및 중고등부, 청년부 담당 사역자들이 두고두고 펼쳐봐야 할 책이기도 하다. 또한 교회 다닌 지 오래됐지만 혹시나 누가 교회에 왜 다니는지, 예수님에 대해, 기독교에 대해 물을까봐 조마조마한 이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 원죄의 문제, 그리스도의 대속, 이신칭의(以信稱義), 삼위일체, 교회, 하나님 나라 등 기독교 신앙의 기초를 형성하는 열두 가지 진리를 다루고, 이 진리들을 뒷받침하는 분명한 증거를 보여 준다. 또한 각 진리가 어떻게 우리가 살면서 세상에서 만나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 성도들에게 기쁨과 삶의 의미를 주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하나님과 다른 이들과의 관계에서 이 진리들을 실천하는 법, 각 진리를 가족들과 주변 세상에 전해주는 법도 소개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기독교 세계관이 이성적인 관점에서 논하고 증명해야 할 세계관이 아님을 강조한다. 기독교는 반드시 관계의 변화, 즉 삶의 변화로 이어지기 마련이고,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는 게 이 책의 기본 전제이다. 이런 맥락에서 저자들이 기독교의 ‘절대 진리’들과 관련한 자신들의 체험을 책에 솔직하게 밝혀 더욱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많은 주위 실제 사례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기독교 교리들을 쉽고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기독교 진리가 우리 삶에
방패 용사 성공담 7
영상출판미디어(주) / 아네코 유사기 지음, 박용국 옮김, 미나미 세이라 그림 / 2015.04.25
9,800원 ⟶ 8,820원(10% off)

영상출판미디어(주)소설,일반아네코 유사기 지음, 박용국 옮김, 미나미 세이라 그림
방패 용사만의 특성을 살린 격정적이고 독특한 판타지 배틀 + 인생의 밑바닥까지 떨어져 상처입고 뒤틀렸던 용사가 진정한 용사가 되어가는 성공담. 행방불명된 다른 용사들을 찾아 헤매던 나오후미를 찾아온 수수께끼의 미녀 오스트. 그리고 되살아난 영귀와 그 뒤에 숨은 흑막?! 격전의 도중에서 나오후미는 지킨다는 것, 용사의 의미를 새삼 깨닫게 된다!프롤로그 수색1화 도움의 진의2화 영귀의 사역마(인간형)3화 영귀의 부활4화 폭군 영귀5화 막대한 피해6화 VS 영귀, 전초전7화 시간 벌기8화 탐색9화 영귀굴10화 영귀 사건의 용의자11화 용사의 비문12화 영귀의 심장13화 흑막14화 레벌레이션15화 영귀의 마음에필로그 오스트 호라이번외편 혼유약을 찾아서“한시라도 빨리, 저를 해치워 주세요.”요염한 분위기를 풍기며, 미녀 오스트가 나오후미에게 말한다.사령이라 불리는 강력한 마물 중 하나인 영귀의 폭주를 동료들과 힘을 모아 저지한 방패 용사 나오후미.영귀 토벌 때 행방불명되었던 다른 용사들을 탐색하던 길에, 영귀의 사역마을 자칭하는 미녀, 오스트와 만나게 된다.그녀를 통해 알게 된 것은, 영귀가 아직 살아있다는 사실과 영귀를 조종해서 세계를 멸망시키려 하는 흑막의 존재…?!모든 것을 지켜내라! 이세계 리벤지 판타지 제7탄, 드디어 등장!
애프터스킬 자바 프로그래밍 100% 실전 가이드 세트 (전2권)
icox(아이콕스) / 심상원 (지은이) / 2019.05.20
60,000원 ⟶ 54,000원(10% off)

icox(아이콕스)소설,일반심상원 (지은이)
기초부터 활용까지 자바 개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프로그래밍 가이드. 우선 자바라는 언어의 문법 체계를 각종 예제들을 활용하여 단계별로 학습한 후, 이를 실제 응용 프로그램화할 수 있도록 ‘모듈화’하는 과정 및 JavaFx를 활용한 ‘UI’ 작업 등 패키징까지 총 2권에 걸쳐 설명하고 있다. 1권은 주로 자바의 전반적인 문법의 개념과 그 활용을 다루며, 2권은 자바에서 제공하는 클래스로 절차 중심의 처리 방법과 활용 방법을 다룬다.[제1권] CHAPTER 1. 자바 환경 구축 1.1 개요 1.2 JDK 다운로드 및 설정 1.3 이클립스 다운로드 및 설정 CHAPTER 2. 자바의 기초 2.1 최초 프로그램 작성 2.2 주석 사용하기 CHAPTER 3. 변수와 함수 3.1 변수 3.2 기본형과 참조형 - 기본 학습 3.3 기본형 - 상세 학습 3.4 참조형 - 상세 학습 3.5 함수 3.6 오버로딩(Overloading) 3.7 접근 제한자 3.8 static 3.9 final - ej 이상 값을 바꿀 수 없다! 3.10 지역변수의 타입 추론 ? var CHAPTER 4. 연산자 4.1 연산자 종류 4.2 연산자 우선순위 CHAPTER 5. 조건문과 반복문 5.1 조건문 5.2 반복문 CHAPTER 6. 배열 6.1 자료 구조 6.2 배열 ? 상세 학습 6.3 다차원 배열 6.4 배열의 부가 기능 6.5 배열의 활용 CHAPTER 7. 클래스와 객체 7.1 클래스의 구성 요소 7.2 객체 생성 시 호출 순서 7.3 내부 클래스 7.4 enum 7.5 제네릭스(Generics) 7.6 리플렉션(Reflection) 7.7 어노테이션(Annotation) CHAPTER 8. 함수 II 8.1 함수의 동적 처리 8.2 기본형 파라미터와 참조형 파라미터 8.3 재귀함수 CHAPTER 9. 상속, 인터페이스, 추상 클래스, 익명 클래스 9.1 상속 9.2 인터페이스 9.3 추상 클래스 9.4 익명 클래스 CHAPTER 10. 예외 처리 10.1 예외 처리 10.2 예외 처리 시 주의 사항 10.3 try-with-resources 예외 처리 CHAPTER 11. 효율성 및 모듈화 기법 11.1 중복된 변수의 자료 접근 및 우선 순위 11.2 변수 연결을 통한 자료 연결 11.3 공통 로직의 처리 11.4 공통 함수의 처리 CHAPTER 12. 자료 구조 12.1 자료 구조의 개념 12.2 List 12.3 Set 12.4 Map 12.5 Properties, Stack, Queue 12.6 불변 자료 구조 [제2권] CHAPTER 13. UI (JavaFx) 13.1 JavaFx 소개 및 학습 절차 13.2 JavaFx 개발 환경 구축 13.3 JavaFx 기본 학습 13.4 Application, Stage, Scene 13.5 Node, Parent, Region 13.6 Control [1] - 기본 컨트롤 13.7 Control [2] - 선택형 컨트롤 13.8 Control [3] - 목록형 컨트롤 13.9 Control [4] - 상태바, 페이지, 에디터 13.10 ImageView, MediaView, WebView CHAPTER 14. 쓰레드 14.1 쓰레드(Thread) 기본 14.2 Thread 클래스 14.3 쓰레드 풀(Pool) 14.4 JavaFx 쓰레드 기능 부여하기 CHAPTER 15. 파일 I/O (읽기/쓰기) 15.1 File 클래스 15.2 파일 IO 개요 15.3 파일 읽기/쓰기 CHAPTER 16. 데이터베이스 I 16.1 오라클 프로그램 설치하기 16.2 데이터베이스 기초 16.3 데이터베이스 정의하기 16.4 데이터베이스 조작하기 16.5 연산자, 함수 익히기 16.6 조인 ? Join CHAPTER 17. 데이터베이스 II 17.1 데이터베이스 읽기/쓰기 17.2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위한 모듈화 17.3 모듈화를 이용한 품목 구매 관리 화면 개발 CHAPTER 18. 네트워킹 18.1 네트워킹 기본 18.2 TCP/IP 통신 18.3 UDP 통신 CHAPTER 19. 람다 & 스트림 19.1 람다(Lambda) 19.2 스트림(Stream) 19.3 Optional 정리 CHAPTER 20. 유용한 클래스 20.1 문자열 관련 클래스 20.2 숫자 관련 클래스 20.3 날짜 관련 클래스 CHAPTER 21. 정규식 21.1 정규식의 개념 및 사용 방법 21.2 정규표현식 문법 이해하기 21.3 자바를 이용한 정규식 처리 CHAPTER 22. 모듈 22.1 모듈(Module) 기본 학습 22.2 모듈 상세 정의 22.3 자바 1.9 이상 환경에서 JavaFx 실행 시 주의 사항 Appendix JDK 1.11 변경점 정리 찾아보기최신 JDK(1.11 버전)를 적용한 자바 프로그래밍의 모든 것! 기초부터 활용까지 자바 개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프로그래밍 가이드! 본 책은 우선 자바라는 언어의 문법 체계를 각종 예제들을 활용하여 단계별로 학습한 후, 이를 실제 응용 프로그램화할 수 있도록 ‘모듈화’하는 과정 및 JavaFx를 활용한 ‘UI’ 작업 등 패키징까지 총 2권에 걸쳐 설명하고 있습니다. [1권]은 주로 자바의 전반적인 문법의 개념과 그 활용을 다루었습니다. 기초부터 매우 복잡한 문법까지 전반적인 개념과 함께 예제를 통한 활용을 자세히 다룹니다. [2권]은 자바에서 제공하는 클래스로 절차 중심의 처리 방법과 활용 방법을 다루었습니다. 응용 단계로서 절차화된 정의 및 사용 방법을 활용하여 기능을 구현했으며 특히 확장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모듈화 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기 바랍니다. 출판사 서평 단순히 웹 영역을 넘어 일반 응용 프로그래밍 분야에 이르도록 거의 모든 개발자들에게 필수 언어가 되어가고 있는 자바(Java)는 그 유연한 활용도만큼 방대한 문법 구조를 갖기에 그 항목 하나하나를 단순히 별도의 키워드로 나누어 설명하는 것만으로는 효율적인 학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실무에서 자바 프로그래밍의 모든 과정은 개발 이후 쉬운 운용은 물론 추가적인 개발 과정에서의 확장성까지 도모하기 위한 ‘모듈화’를 목표로 한다고 볼 수 있으므로 거의 모든 문법적 항목들이 상호 연계 하에 기능함을 고려하면, 각 파트별 예제들의 인과 관계 역시 명확해야 하며 무엇보다 ‘실제 실무 수준의 개발이 가능하도록’ 현장에서의 개발 과정과 유사하게 프로그래밍 과정의 흐름과 발생 가능한 변수까지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다년간의 강의와 공공 기관에서의 프로젝트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독립적이고 풍부한 예제와 상세한 주석을 통해 초보 입문자부터 실무 개발자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우선 자바라는 언어의 문법 체계를 각종 예제들을 활용하여 단계별로 학습한 후, 이를 실제 응용 프로그램화할 수 있도록 ‘모듈화’하는 과정 및 JavaFx를 활용한 ‘UI’ 작업 등 패키징까지 총 2권에 걸쳐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듈화’라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실무 개발자들의 ‘효율화에 대한 고민’을 반드시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구현된 기능을 사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코드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고려해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하나하나 기술적 지식의 영역을 넓혀가기를 바랍니다.
나는 한의원에서 인생의 모든 것을 배웠다
매일경제신문사 / 전대성 (지은이) /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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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전대성 (지은이)
사업을 시작하거나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줄 경영 가이드다. 저자는 꾸준한 독서와 학습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한의원 운영에 접목해, 어떻게 원칙을 만들고, 신뢰를 쌓고, 정성을 들였는지 경영 관련 거의 모든 노하우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한의원이라는 공간을 통해 경영을 배웠다고 말하는 저자는 잘되는 한의원을 찾아가서 실무적인 조언을 얻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며 경영 노하우를 배웠다. 그 결과, 처음 2명에서 시작했던 직원의 수는 현재 25명으로 늘었고, 4명의 의료진을 갖춘 성공적인 한의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독자들은 한두 시간의 독서를 통해 저자의 10년간의 경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자가 왜 한의사라는 직업을 택했는지, 그리고 주말 휴일도 반납한 채 굳이 ‘개업’이라는 어려운 길을 택했는지, 더 나아가 한의원을 통해 앞으로 어떤 꿈을 꾸는지 등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영감과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4 1장 | 초짜 한의사, 좌충우돌하며 인생을 배우다 2년만 일해줄래요? •14 단돈 1,000만 원으로 시작한 첫 한의원 •20 개원하기 전에는 몰랐던 것들 •26 개원빨은 3개월 간다 •32 의사가 원하는 것과 환자가 원하는 것은 다르다 •39 극한 직업 한의사 •45 2장 | 나는 한의원으로 평생의 내 꿈을 찾았다 왜 유독 그 한의원만 잘될까? •54 환자는 어디에나 있다 •62 환자의 마음, 의사의 마음 •69 즐겁게 일하면서 돈 버는 방법 •76 독서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한의원 •82 내가 만들어가고 싶었던 한의원 •90 나는 한의원으로 평생의 내 꿈을 찾았다 •97 3장 | 동네 구멍가게 한의원에서 대규모 한의원으로 키우다 진료만 잘해서 성공하는 병원의 시대는 지나갔다 •108 잘되는 한의원은 대기실부터 다르다 •115 한의원의 첫 번째 손님은 직원이다 •123 가슴 뛰는 한의원 만들기 •129 환자에 앞서 직원부터 감동시켜라 •136 첫인상과 끝인상이 가장 중요하다 •142 혼자 하던 한의원, 의료진 4인까지 늘리다 •148 4장 | 한의원에서 배운 7가지 경영 원칙 진료는 기본! 시스템으로 승부하라 •158 환자의 니즈를 넘어선 원츠를 찾아라 •165 업장의 기본을 반드시 지켜라 •171 한약이 아닌 감동을 처방하는 한의원 •178 적은 비용을 아끼지 말고 과감하게 투자해라 •185 소비자를 생산자로 만들어라 •193 기회는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199 5장 | 나는 한의원에서 인생의 모든 것을 배웠다 한의사가 한의원에만 있으라는 법이 있나? •208 나의 역사는 목요일에 이루어진다 •215 나는 3평 원장실에서 경영의 모든 것을 배웠다 •221 성공하면 꼭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 •227 나는 오늘도 한의원으로 출근한다 •234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 •241 에필로그 •250진료만 잘해서 성공하는 병원의 시대는 지났다! 한의원에서 배우는 경영 법칙 이 책은 사업을 시작하거나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줄 경영 가이드다. 저자는 꾸준한 독서와 학습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한의원 운영에 접목해, 어떻게 원칙을 만들고, 신뢰를 쌓고, 정성을 들였는지 경영 관련 거의 모든 노하우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한의원이라는 공간을 통해 경영을 배웠다고 말하는 저자는 잘되는 한의원을 찾아가서 실무적인 조언을 얻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며 경영 노하우를 배웠다. 그 결과, 처음 2명에서 시작했던 직원의 수는 현재 25명으로 늘었고, 4명의 의료진을 갖춘 성공적인 한의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독자들은 한두 시간의 독서를 통해 저자의 10년간의 경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자가 왜 한의사라는 직업을 택했는지, 그리고 주말 휴일도 반납한 채 굳이 ‘개업’이라는 어려운 길을 택했는지, 더 나아가 한의원을 통해 앞으로 어떤 꿈을 꾸는지 등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영감과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순자산 마이너스 6,000만 원에서 시작해 직원 수 25인의 한의원을 만들기까지 저자는 현재 부산에서 의료진 4명과 직원 25명이 근무하는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빚 6,000만 원을 안고 개원한 후, 한의원 운영 10년 만에 이뤄낸 결과이다. 이 책은 그 노력의 과정을 총 5장에 걸쳐 세세하게 기록했다. 1장 ‘초짜 한의사, 좌충우돌하며 인생을 배우다’에는 첫 한의원 개업 스토리와 개원하기 전에는 몰랐던 사실들, 의사가 원하는 것과 환자가 원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아가는 저자의 다양한 경험담을 실었다. 2장 ‘나는 한의원으로 평생의 내 꿈을 찾았다’를 통해서는 유독 잘되는 한의원의 비밀과 즐겁게 일하면서 돈 버는 방법 등을 알아보고, 독서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지은이의 한의원은 어떤 특별함을 갖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3장 ‘동네 구멍가게 한의원에서 대규모 한의원으로 키우다’에서는 요즘 병원들이 진료만 잘해서는 성공할 수 없는 이유, 잘되는 한의원의 남다른 대기실 풍경, 직원 관리의 중요성 등 본격적으로 한의원 경영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4장 ‘한의원에서 배운 7가지 경영 원칙’에서는 한의원 경영에서 저자가 고수하는 원칙 7가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5장 ‘나는 한의원에서 인생의 모든 것을 배웠다’에서는 한의원을 운영하며 저자가 몸소 익힌 경영 마인드, 인생을 대하는 태도, 그 외에도 버킷리스트 등 한의원 운영에만 국한되지 않는 인생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환자들이 궁금한 것은 침으로 자신의 증상이 낫느냐 아니냐가 아니었다. 수십 년 된 질환이 어찌 서른 살짜리 한의사의 침 한 방에 낫겠는가! 그 사실은 환자가 오히려 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환자들은 그래도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한의원을 찾는다. 환자가 원하는 것 은 ‘Yes or No’가 아니라 공감과 위로다. “힘들지만 한번 해보겠습니다. 좋아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라는 이 한마디를 듣기 위해서 환자들은 의사를 찾는다. 치료가 안 되는 질환은 안 된다고 이야기하는 게 의사의 본분이겠지만, 시도조차 해보지 않고 환자들의 희망의 싹을 잘라버리면 안 된다. 환자는 시혜의 대상이 아니다. 함께 폭풍우를 이겨내는, 같은 배를 탄 사람으로서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렇게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면서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매일같이 방법을 찾다 보니 저절로 공부가 되었다. 그렇게 하는 공부는 책에서만 보던 죽은 공부가 아니라 살아 있는 공부였다. 그렇게 환자를 통해 나는 더 배우고 성장해나갔다. 이처럼 다양한 환자들의 요구에 맞춰주기 위해서는 ‘환자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사가 원하는 것과 환자가 원하는 것은 다르다. 의사는 ‘어떻게 하면 내가 잘 치료해주지?’라고 생각하나, 환자는 ‘내가 원하는 치료를 어떻게 받지?’라고 생각한다. 간혹 환자들과 상담으로 20~30분 넘게 진맥하고 복진을 하며, 추나를 하고, 이러이러한 치료를 해보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을 때 “아, 나는 그냥 침이나 맞고 갈라요”, “오늘은 바빠서 그냥 가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면 허탈할 때가 많다. 환자 또한 그 경험이 불쾌했을 것이고, 나 또한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면 안 되고, 환자가 원하는 것에 정확히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그 후에 나의 의견을 보태야 한다. “환자분은 지금 상태에서 여기가 문제가 있어서 약침과 추나, 한약 치료가 필요한데, 함께 치료해보는 게 어떠신가요?” 그렇게 이야기했을 때 환자는 비로소 “아 어떤 치료가 더 필요할까요? 비용은 어떻게 되지요? 얼마나 치료해야 할까요?” 하는 대답을 하고,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에 자신이 결정해서 치료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소소한 부분이지만 직원들을 상대로 한 이벤트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예전에 직원들 회식을 하면서 학교에서처럼 상장을 준비한 적이 있다. 상장을 준비하는 건 어렵지 않다. 상장 용지를 사서 프린트만 하면 그만이다. 나는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 개성 있는 상장 을 수여했다. 눈치가 빠른 직원에게 ‘눈치코치상’, 물건을 잘 고치는 직 원에게 ‘맥가이버상’, 친절한 직원에게 ‘금자씨상’ 등을 주었다. 소정의 상품권과 함께 생각지도 못했던 상장을 받은 직원들은 너무 즐거워하면서도 고마워했다. 이런 방법들은 크게 돈을 들지 않고 직원들의 사기 를 올릴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다이어트 환약인 ‘부슬환’을 출시하면서 다이어트에 어울리는 사진을 직원들에게 공모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공모에서 1등을 한 직원에게는 부상으로 부슬환을 한 상자 주겠다고 하니 많은 직원이 참여했다. 카카오톡 투표에 직원들이 참여해서 공개적으로 1등을 선정했다. 투표를 통해 자신이 참여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이렇듯 직원들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서 일의 소소한 부분에서 재미를 찾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삶의 무기가 되는 진로
씽크스마트 / 홍재기, 장미진, 황연정, 이지연, 임태은, 조재숙, 장윤정, 유승이 (지은이)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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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스마트소설,일반홍재기, 장미진, 황연정, 이지연, 임태은, 조재숙, 장윤정, 유승이 (지은이)
자녀의 입시를 위한 교과목 공부는 중요하다. 성적이 잘 나와야 좋은 대학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삶이 무기가 되는 진로』의 저자들은 “교과목 보다 진로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여기서 진로는 단순히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말한다. 명확한 목표가 있으면 능동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 나아가 장애물을 만났을 때 포기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대학, 전공, 취업 등 많은 선택의 순간에 놓인다. 선택에 따라서 삶의 방향까지 바뀔 수 있는 상황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의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문제를 파악한 후에 해결책을 위해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진로교육이다.PROLOGUE PART Ⅰ. 진로가 뭐예요? 진로는 인생이다. 너의 삶을 살아라! 꿈을 선택할 때 기준이 있나요? 얘야, 너 이름이 뭐니? 진로를 찾아가는 여정 행복과 몰입의 관계 진로의 본질은 ‘나만의 꿈’을 찾는 것 우리 아이 처음 길을 갈 때 부모인 ‘나’는 어디에 있어야 할까요? PART Ⅱ. 나는 어떤 사람이죠?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우리 아이는 왜 꿈이 없을까? 나의 길은 진로인가? 퇴로인가? 그냥 내 마음을 알아주면 좋겠어. 진로의 시작은 자기이해 정답 없는 인생, 해답을 만들어가요!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 길이 보인다. 나는 진짜 무엇을 하고 싶지? PART Ⅲ. 앞으로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요?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준비는 할 수 있어요. 우리는 왜 지나고 나서 후회할까? 당신의 실패는 안녕하십니까? 경험은 건강한 직업을 선택하게 하는 나침반입니다. 경험의 밀도 어디로 가서 뭘 하지? 나만의 길을 찾아서 진로와 진학 PART Ⅳ. 꿈을 이루기 위해 뭘 하면 될까요? 꿈을 실현하는 방법 미래를 위한 준비 ‘배움’의 본질과 ‘경험’의 가치 발목 잡기? 발판 딛기? 나만의 재능을 디지털 세상과 연결하라. 꿈의 매몰비용 함께 키워요! ‘나다운 삶’을 살고 싶은 우리 모두에게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던 사람들 EPILOGUE 참고 문헌 참고 미디어국·영·수 보다 진로 자녀의 입시를 위한 교과목 공부는 중요하다. 성적이 잘 나와야 좋은 대학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삶이 무기가 되는 진로』의 저자들은 “교과목 보다 진로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여기서 진로는 단순히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말한다. 명확한 목표가 있으면 능동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 나아가 장애물을 만났을 때 포기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대학, 전공, 취업 등 많은 선택의 순간에 놓인다. 선택에 따라서 삶의 방향까지 바뀔 수 있는 상황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의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문제를 파악한 후에 해결책을 위해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진로교육이다. 교육 현장에서 전문가들이 전하는 메시지 『삶의 무기가 되는 진로』의 저자 8명은 지금도 교육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다.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이론을 공부하고, 현장에서 적용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4가지 파트로 정리했다. 파트1에서는 진로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진로를 정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아이들에게 무작정 진로 공부를 강요하기보다 진로를 제대로 이해하고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파트2에서는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꿈과 목표를 정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이다. 파트3에서는 세상을 탐색하는 법을 소개한다. 아이가 살아갈 세상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 알고 어른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파트4에서는 꿈을 실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을 알았다면, 이제 자신과 세상을 연결하고 꿈을 위해 계획을 세울 단계이다. 비록 ‘완벽’한 계획으로 결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명’한 결정은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해야 할 일을 이 책을 통해 살펴보자. 더 생각 인문학 시리즈 <스스로 생각하고 만드는 내 삶을 위한 실천> 인문학의 존재 이유는 나를 둘러싼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내 삶과 존재하는 모든 삶의 의미를 확인하며 더 깊이 이해하는 데 있습니다. ‘더 생각 인문학 시리즈’는 일상의 삶에 중심을 두고 자발적인 개인을 성장시키며 사람의 가치를 고민하고 가치 있는 삶의 조건을 생각하는 기회로 다가가고자 합니다.‘진로는 인생이다.’ 중에서 오늘날 급변하는 사회 · 경제 · 교육적 환경에서 학생들은 영 · 수 · 국 · 과 · 사 등 교과목 지식뿐만 아니라 진로결정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학과 직업을 성공적으로 탐색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죠. 하지만 위 대화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진로에 대한 인식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학생들이 있다는 겁니다. 최근 진로교육이 활성화되면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들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왜 진로(進路)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걸까요? 아마도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가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아이는 왜 꿈이 없을까?’ 중에서 우리 아이만 꿈이 없는 것 같아 걱정이라는 부모님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만 꿈이 없는 게 아닙니다. 언젠가 신문 기사에서 대한민국 청소년 10명 중 7명은 꿈이 없다는 통계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꿈이 있다고 응답한 3명도 대부분 부모님이 권유한 직업을 막연하게 그릴 뿐 진짜 아이의 꿈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만난 아이들도 꿈을 물으면 70%는 없다거나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통계와 정말 비슷한 수치죠. 고등학생은 대입을 생각해야 하니 그나마 계열 정도는 정한 경우가 있지만 막연합니다. 아주 가끔 100명 중 한 명은 꿈이 너무 많아 정하기 어렵다는 아이를 만나게 됩니다. 꿈이 많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아이들은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좋아하는 게 많고, 두 번째는 자신감이 넘칩니다. ‘당신의 실패는 안녕하십니까?’ 중에서 앞으로도 계속 기술은 발전할 것이고, 그때마다 계속 유망 직업들은 바뀔 거예요. 어떤 직업이 살아남을까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진로교육은 직업탐색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에게 꿈이 무엇인지 질문하면, ‘크리에이터’, ‘연예인’, ‘선생님’ 등의 직업을 이야기합니다.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우리 아이들이 현재 꿈꾸는 직업은 보장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진로 교육은 ‘무엇으로 살까?’보다는 ‘어떻게 살까?’, ‘왜 살까?’에 대한 답을 생각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살아갈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진로역량은 바로 ‘진로탄력성’이 아닌가 합니다. 현재 한 우물만 파는 전문가나 ‘평생직장’이라는 말들은 어느새 사라지고, 융합전문가와 이직러 또는 N잡러 등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변화의 연속선 상에 있는 삶, 우리들에게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고, 변화에 적응하고, 실패도 즐기는 훈련이 필요한 이유죠.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 (하)
엘릭시르 / 오노 후유미 글, 추지나 옮김 /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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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릭시르소설,일반오노 후유미 글, 추지나 옮김
2015년 현재 누적 판매부수 900만 부에 달하는 명실공히 일본 최고의 판타지 소설 '십이국기' 시리즈 네 번째 권. 압정, 음모, 복수, 암살로 크게 흔들리는 경국을 무대로 자신을 잃고 강렬한 패배 의식에 휩싸인 세 소녀가 성장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판타지이자 모험소설이며, 이상소설이고, 전투담이며, 성장소설이라 할 수 있다. 십이국 세계에서 불사의 존재인 왕이 목숨을 다하는 경우는 한정되어 있다. 왕이 실도를 한 탓에 기린이 죽은 경우. 혹은 왕의 목이 베인 경우. 왕이 죽으면 기린은 다음 왕을 선택하지만 이 또한 시간이 얼마가 소요될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옥좌에 왕이 없으면 자연재해가 심해지고 요마가 들끓는다. 관리들의 부정부패가 심해지고 암약이 횡행하는 탓에 백성들의 삶은 피폐해지기만 할 뿐이다. 경국의 상황은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에서 요코가 왕위에 올랐지만, 선대 왕들의 짧은 집권 탓에 국토는 황폐하고 관리들은 부패했으며 백성들은 살아가기가 어렵다.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은 바로 요코가 왕위에 오른 직후의 경국을 무대로 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경국과 대국, 안국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던 전권들과는 달리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에는 실도한 왕이 주후에 의해 처단당한 방국의 모습이 등장하고, 취미동이라는 재국의 신선의 거처가 그려져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종장“만백성에게 희망은 당신이 전부라고.” 1989년 일본에서 출간되기 시작한 ‘십이국기’ 시리즈는 2015년 현재 누적 판매부수 900만 부에 달하는 명실공히 일본 최고의 판타지 소설이다. 그 네 번째 시리즈가 엘릭시르에서 출간되었다. ‘십이국기’ 시리즈 네 번째 권인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은 압정, 음모, 복수, 암살로 크게 흔들리는 경국을 무대로 자신을 잃고 강렬한 패배 의식에 휩싸인 세 소녀가 성장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은 판타지이자 모험소설이며, 이상소설이고, 전투담이며, 성장소설이라 할 수 있다. 십이국 세계에서 불사의 존재인 왕이 목숨을 다하는 경우는 한정되어 있다. 왕이 실도(失道)를 한 탓에 기린이 죽은 경우. 혹은 왕의 목이 베인 경우. 왕이 죽으면 기린은 다음 왕을 선택하지만 이 또한 시간이 얼마가 소요될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옥좌에 왕이 없으면 자연재해가 심해지고 요마가 들끓는다. 관리들의 부정부패가 심해지고 암약이 횡행하는 탓에 백성들의 삶은 피폐해지기만 할 뿐이다.경국의 상황은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에서 요코가 왕위에 올랐지만, 선대 왕들의 짧은 집권 탓에 국토는 황폐하고 관리들은 부패했으며 백성들은 살아가기가 어렵다.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은 바로 요코가 왕위에 오른 직후의 경국을 무대로 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경국과 대국, 안국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던 전권들과는 달리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에는 실도한 왕이 주후에 의해 처단당한 방국의 모습이 등장하고, 취미동이라는 재국의 신선의 거처가 그려져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경국의 왕, 방국의 폐위된 공주, 해객 출신의 하급 여선은 저마다 다른 문제를 껴안고 있지만 공통되는 점이 하나 있다. ‘무언가’를 모른다는 점이다. 경국의 왕에 오른 요코는 십이국 세계에 대해 알지 못한다. 관리들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고 힘이 되어주는 아군도 주변에 없다. 뭘 해야 하는지조차 모르겠다. 하지만 ‘좋은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모르겠지만 뭐든 해야만 한다. 쇼케이는 공주로서의 지위를 박탈당하고 하녀가 된다. 딱하게 된 자신의 처지가 야속할 뿐이다. 왕이라는 지위에 책임이 따르는 것처럼 공주의 위치에도 책임이 있고, 백성들의 생활을 알려고 하지 않은 것이 죄라고 비판받지만 왜 그것이 잘못인지 알 수가 없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 세계에 오게 된 스즈는 십이국 세계의 말을 할 줄 모르고, 모든 면에서 모르는 것이 있지만 배우려고 들지는 않는다. 해객인 자신을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는 것이 괴로울 뿐이다. 쇼케이와 스즈는 주위를 둘러보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불행만을 한탄하지만, 요코는 일찌감치 자신의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백성들 틈에 섞여 이 세계를 알아가려 노력한다. 쇼케이와 스즈와는 달리 요코가 이렇게 행동에 나설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무지를 자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왕이 되기까지 많은 일을 겪으면서 자신을 돌아보며 무엇을 모르고 무엇이 부족하다는 점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었기에, 자신이 처한 상황을 남 탓으로 돌리지 않고 스스로 해결해나갈 수 있었던 것이다. 『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에서는 왕위에 오르는 것으로 이야기가 해피엔딩을 맞이했지만 현실은 다르다.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이다. 그동안 부정부패를 일삼은 관리들을 정리해야 하고 국토를 정비하고 나라를 안정시켜야 한다. 해객인 요코에게는 버거운 일이다. ‘십이국기’ 시리즈가 동화와도 같은 이상과 희망을 추구하는 기존의 판타지 소설과 다른 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새로운 공간을 창조해냈지만 그곳에 살아 숨쉬고 있는 사람들은 현실의 인간들과 크게 다르지 않고 갈등 요소 역시 근본적으로는 현실과 거의 같다. 극적인 장치로서의 ‘이상’은 존재하지만 갈등을 해소하는 주체는 영웅인 왕이 아니라 평범한 백성들이다. 작가는 ‘십이국기’ 시리즈를 통해 우리가 처한 현실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느끼길 바랐다. ‘십이국기’ 시리즈는 현실을 비추는 판타지 소설이 아니라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판타지 소설이라고 말할 수 있으리라. ●현재까지 출간된 ‘십이국기’ 시리즈 0#마성의 아이 ‘십이국기’ 시리즈의 프리퀄이라 할 수 있는 『마성의 아이』는 『바람의 바다 미궁의 기슭』와 짝을 이루는 작품. 1#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 ‘십이국기’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작품이다. 십이국기 세계에 오게 된 평범한 여고생이 십이국 가운데 하나인 경국의 왕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2#바람의 바다 미궁의 기슭 미숙한 기린이 왕을 선택하는 과정을 담은 십이국기 두 번째 이야기는 대국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기린과 왕의 탄생, 십이국기 세계의 근원인 봉산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3#동의 해신 서의 창해 안국의 연왕 쇼류가 즉위한 지 5년쯤 됐을 때의 이야기로, 나라의 재건과 국정 운영을 바탕으로 한 인물들 간의 갈등과 해결이 그려져 있다. ●‘십이국기’ 시리즈의 특징 치밀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 깊이 있는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십이국기’ 시리즈는 출간과 동시에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1992년 처음 소개된 이래 일본의 판타지 분야 정상에 우뚝 서 있는 경이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시리즈가 시작된 지 벌써 20여 년이 훌쩍 지났지만 ‘십이국기’에 대한 성원은 여전하다. BOOK OF THE YEAR 2013 소설 부문 1위를 기록하여 독자와 서점 직원, 전문가 모두에게 선택받아 저력을 과시했고, 아마존 재팬 Best of 2013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10위 안에 여러 권이 랭크되어 위세를 떨쳤다. 엘릭시르의 ‘십이국기’ 시리즈는 신초샤 신장판을 원전으로 하고 있다. 엘릭시르의 완전판은 작가 오노 후유미가 가필 수정을 거친 개정판 원고를 번역 출간한다. 미즈노 료의 『로도스도 전기』, 미야베 미유키의 『드림 버스터』 등 걸출한 판타지 소설의 일러스트를 담당해 90년대 판타지 소설 대표 일러스트 작가로 일컬어지는 야마다 아키히로의 새로운 표지 일러스트와 삽화가 고스란히 들어가 있으며, 온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권두에 컬러 브로마이드로 넣었다. 『마성의 아이』 집필중 배경이 되는 또 다른 세계의 구상에 빠진 작가가 그 세계를 배경으로 집필한 십이국기 시리즈는 고대 중국 사상을 기반의 이세계(異世界)를 무대로 한 판타지 작품이다. 시리즈의 프롤로그이자 외전 격인 작품 『마성의 아이』가 1991년 출간되었고, 1992년 『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가 출간되며 대단원의 막이 열렸다. 치밀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 깊이 있는 이야기로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900만 부(2015년 현재)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2002년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십이국기의 붐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애니메이션은 첫 번째 에피소드인 『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부터 네 번째 에피소드인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까지 총 네 권을 묶은 45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 중국, 미국, 대만 등에도 방영되었다. <십이국기> 애니메이션은 한국에도 견고한 고정 독자층을 형성하며 오늘날까지 인기를 이어왔다.
지상세계의 연대기 4
기린원 / 리치아 트로이시 지음, 김효정 옮김 / 20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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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원소설,일반리치아 트로이시 지음, 김효정 옮김
시리즈의 전권이 백만 권 이상 판매된 리치아 트로이시의 장편 판타지 소설. 악의 화신 티란노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일어선 여전사 니할과 마법사 센나르, 그들의 숨 막히는 전쟁과 파란만장한 모험을 그린다. 작품 속에는 까칠한 사춘기 소녀의 성장 소설적 요소와 선과 악에 대한 존재론적 탐구와 로맨스가 담겨 있다. 지상세계의 여덟 나라 가운데 다섯 나라를 정복한 사악한 마법사 티란노는 검은 마법으로 지상세계 전체를 정복하려 한다. 티란노가 마법의 힘으로 탄생시킨 전투 병기 팜민들은 닥치는 대로 지상세계 주민들을 공격하고, 그들은 낮의 나라를 침입하여 단 한 달 만에 그곳의 주민인 혼혈 엘프 족 전체를 몰살시켜 버린다. 그 참혹한 학살의 현장에서 운명처럼, 기적처럼 갓난 여자 아이 하나가 살아남는다. 그녀의 이름은 니할. 지상세계에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혼혈 엘프다. 그리고 그녀와 티란노와의 숙명 같은 전쟁이 시작된다. 그러나 자유국은 매번 전투에서 패하고, 티란노의 침략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만 같은데…1권 머리말 등장인물 어린 소녀 1.살라자르 2.센나르 3.소아나 4.포레스타, 거대한 숲 5.꿈, 환영 그리고 검 6.용의 기사 7.물의 나라에서 8.동화의 끝 전쟁 9.진실 10.도주 11.나할의 결심 12.열 명의 전사 13.기사 아카데미 14.나할 신병 2권 머리말 등장인물 15.마침내 전투에 참가하다 16.또 다른 고통 자신의 영혼을 구원하라 17.이도 18.용 19.비행수업 20.경솔한 행동 21.새로운 가족 22.이별 3권 머리말 등장인물 땅과 바다 사이 1. 출발 준비 2. 해적들 3. 징조 4. 폭풍우 5. 시종이 된 라이오 6. 눈물의 보석이 지닌 비밀 7. 바네리에 섬 8. 라이오의 전투 9. 소용돌이 속에서 포로들 10. 해저세계 11. 숲에 사는 노인 12. 백작 13. 구출작전 14. 전쟁의 기운이 도는 잘레니아 4권 머리말 등장인물 15.어둠 속의 사내 16.바다와의 작별 진실을 찾아서 17.새로운 용의 기사 18.적 19.회복기 20.지옥여행 21.죽음의 유혹 22.이도의 비밀 23.불의 나라와 이도 24.다시 만난 그들 25.변절자의 죽음 26.레이스 27.망자들의 군대전 작품이 100만 부 이상 판매되어 유럽 판타지계의 새로운 별로 떠오른 리치아 트로이시의 장편 판타지 소설, 《지상세계의 연대기》!! 전 작품이 백만 부 이상 팔리면서 유럽 판타지계의 새 별로 떠오른 여류작가가 있다. 바로 리치아 트로이시라는 이탈리아 여성이다. 그녀는 토르 베르가타 대학에서 천체 물리학을 공부한 과학도로 21세에 《지상세계의 연대기》를 쓰기 시작하여 2004년에 이탈리아 최대 출판사인 몬다도리에서 출간되면서 데뷔부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탈리아 최고의 출판사가 20대 초반 여성의 판타지 소설을 출간한 것 자체가 초유의 사건이었던 것이다. 출간 당시 23세의 처녀작가가 쓴 작품을 출판그룹인 몬다도리에서 출간한 것도 예외적이었으나, 출간 후 100만 부가 팔린 것도 드문 기록이었다. 하지만 출간 초기의 무성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작가로서의 역량은 《여전사 니할》, 《마법사 센나르의 미션》, 《힘의 부적》 3권으로 구성된 이 책으로 단번에 ‘프레미오 이탈리아 2005’의 후보가 되면서 입증되었다. 이후 2006년 이탈리아 판타지 소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이탈리아 내에서 돌풍을 일으킨 이 시리즈의 2부인 《지상세계의 전쟁》과 3부인 《지상세계의 전설》이 연이어 출간되었고 이 책들은 모두 100만 부 이상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프랑스, 독일, 터키, 포르투갈, 브라질, 스페인, 벨기에, 폴란드, 루마니아 등으로 판권이 팔려 나가면서 리치아 트로이시를 일약 유럽 판타지 계의 새로운 별로 만들었다. 이 시리즈는 북유럽 신화의 모든 요소를 아우르는 큰 스케일과 더불어 이야기의 전개가 아기자기하고 흥미진진하여 현재는 게임과 만화로도 제작 중이다. 이 시리즈의 주인공은 검은 마법사 티란노에 의해 몰살당한 혼혈 엘프족의 마지막 생존자인 니할이다. 그녀는 숙명처럼 자기 종족에 대한 복수를 하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티란노와 맞서 싸운다. 그런 니할의 곁에는 그녀에 대한 한없는 연정을 품고 끝없는 도움을 주는 마법사 센나르가 있다. 하지만 그들의 전쟁은 절망적이고 그들의 사랑은 애달프기만 하다. 여전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점도 독특하지만 그것 외에도 이 작품에는 까칠한 사춘기 소녀의 성장 소설적 요소와 선과 악에 대한 존재론적 탐구, 그리고 애절한 로맨스가 담겨 있다. 독자를 책 속으로 빠져 들게 만드는 흥미에다가 위대한 문학적 요소까지 가득 담고 있는 것이다. 프랑스의 〈르몽드〉 지는 “플롯이 역동적이고, 매력적이면서도 모순적인 여주인공의 심리 전개가 탁월하다”고 격찬한 바 있다. 이 시리즈는 현재 도서출판 기린원에서 출간되고 있다.
경찰의 민낯
좋은땅 / 장신중 지음 / 2015.12.20
13,000원 ⟶ 11,700원(10% off)

좋은땅소설,일반장신중 지음
경찰 조직의 그릇된 문화와 관행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책. 경찰 수뇌부의 비민주적 행태와 인권 침해의 행태를 밝힌다. 31년간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경찰 조직 개혁에 앞장섰던 저자가 계급과 기득권을 무기로 현장 경찰관을 억압하고 착취하여 출세를 도모하는 경찰 지휘부, 경찰의 민낯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총 3부로 나뉘어 있다. 1부에서는 경찰 조직, 특히 경찰 수뇌부가 조직 내외에서 행했던 비민주적 행태들을 고발하고 현장 경찰들을 어떠한 방식으로 억압했는지 폭로한다. 2부는 저자를 비롯한 현장 경찰들이 이러한 경찰 수뇌부에 맞서 이뤄낸 투쟁과 개혁의 기록이다. 3부에서는 이러한 경찰 조직을 개혁하기 방안들을 제시한다.프롤로그………04 [1부 계급이 깡패] 1절 계급의, 계급에 의한, 계급을 위한………12 간부와 비간부, 인격 모독적 분리주의┃국가에 대한 충성보다 중요한 상관에 대한 충성┃하위직 파편화 전략 2절 비합리·비효율·비전문의 難局………21 예산 없어도 일 잘하는 경찰┃현장엔 답이 없다┃병적인 오지랖 3절 성과주의라는 이름의 실적 몰이………35 실적에 눈먼 통계 조작┃쑈! 쑈! 쑈!┃시민이 곧 실적, 단속이 곧 성과 4절 정부에겐 머슴 국민에겐 상전………46 검찰의 먹잇감, 파출소 경찰관 벌금 미납자 소재 수사┃경찰관이 벌금 징수 원┃돈 없으면 몸으로 때워라┃빅브라더의 출현을 막아라┃모든 정부부처의 머슴 5절 재갈을 물려라………62 벙어리 30년┃궁예가 된 서장님과 차돌이의 수난┃인천 길병원 조폭 난동 사건과 감찰의 진상 왜곡┃이무영의 감찰 조직 확대와 자체사고의 탄생 [2부 다시 경찰이다] 1절 경찰관은 기계가 아니다………78 주 40시간 근무를 위한 싸움┃경찰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경찰 근무 체계 헌법소원과 경찰관 근로기준법 제정┃경찰, 촛불을 들다┃ 2절 고위직, 그들만의 커넥션………111 경찰공제회, 고위직들의 놀이터┃경찰공제회의 빗장을 열다┃민초들의 반란, 경찰청장 추천 이사장 부결┃ 3절 경찰관은 제복을 입은 시민, 폴네티앙………121 분노가 차면 뚫고 나온다┃폴네티앙 탄압의 전주곡: 경찰청장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4절 수사권, 끝나지 않은 싸움………135 2007년 10월 19일 오전 10시┃참여정부의 출범과 수사권 조정의 시작┃경찰과 검찰의 대등한 만남, 역사적인 수사권 조정 공청회┃경찰의 단합을 과시한 9.15 입법 공청회┃검찰 피의자 호송 지휘 거부와 3년 8개월의 법정투쟁┃이택순의 『경찰의 민낯』은 기존 출시되었던 책들과 같이 경찰의 활동에 대한 자화자찬이 아니라, 현란한 포장 뒤에 감추어진 경찰 조직의 그릇된 문화와 관행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최초의 책이라 할 수 있다. ‘경찰의 민낯’이라는 제목 그대로 이 책은 그동안 일반 시민이 알지 못했던 경찰의 부끄러운 면면을 드러내고 있다. [출판사 서평] - 경찰 조직의 개혁을 향한 선전포고문 - 경찰 수뇌부의 비민주적 행태와 인권 침해의 행태를 밝힌다 시민의 안전과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는 기관이지만 정작 조직 내부의 인권과 질서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기관 경찰. 31년간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경찰 조직 개혁에 앞장섰던 저자가 경찰 개혁을 위한 선전포고문 『경찰의 민낯』(좋은땅 펴냄)을 출간했다. 지금까지 출간되었던 경찰 관련 서적들은 범죄를 제압하는 정의의 사도로서의 경찰 직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거나 경찰 고위직 출신의 회고록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경찰의 민낯』은 이런 자화자찬 성격의 책이 아니라, 현란한 포장 뒤에 감추어진 경찰 조직의 그릇된 문화와 관행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최초의 책이라 할 수 있다. 『경찰의 민낯』은 총 3부로 나뉘어 있다. 1부 ‘계급이 깡패’에서는 경찰 조직, 특히 경찰 수뇌부가 조직 내외에서 행했던 비민주적 행태들을 고발하고 현장 경찰들을 어떠한 방식으로 억압했는지 폭로한다. 철저한 계급주의로 왕처럼 군림하는 고위직들의 행태, 정부의 눈에 들기 위해서 경찰이 가진 권한 밖의 일까지 처리하려는 ‘병적인 오지랖’, 그리고 그런 수뇌부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경찰 조직원을 부당하게 파면시키는 모습 등은 독자로 하여금 놀라움과 분노를 금치 못하게 한다. 2부 ‘다시 경찰이다’는 저자를 비롯한 현장 경찰들이 이러한 경찰 수뇌부에 맞서 이뤄낸 투쟁과 개혁의 기록이다. 초고강도 격무에 시달리는 현장 경찰을 위한 근무 환경 개선, 고위직들의 커넥션으로 행해졌던 각종 비리의 척결, 언론의 왜곡 보도에 맞서 현장 경찰의 진실을 알리고자 했던 ‘모래알 소송’까지, 현장 경찰관들의 피와 땀으로 얻어낸 결실과 좌절의 사례들을 담고 있다. 특히 경찰 외부의 공격에 조직원들을 보호하기는커녕 오히려 앞장서서 탄압과 억압을 가했던 수뇌부의 모습을 통해 독자는 경찰 조직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큰 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3부 ‘국민의 경찰을 위한 제언’에서는 이러한 경찰 조직을 개혁하기 방안들을 제시한다. 권위적이거나 획일적인 경찰, 정치적 편향과 성과주의에 집착하는 경찰이 아닌 시민에게 올바른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의 경찰이 되기 위한 제언이다. ‘경찰의 민낯’이라는 제목 그대로 이 책은 그동안 일반 시민이 알지 못했던 경찰의 부끄러운 면면을 드러내는 책이다. 저자는 계급과 기득권을 무기로 현장 경찰관을 억압하고 착취하여 출세를 도모하는 경찰 지휘부, 경찰의 민낯을 독자들이 알아주기를 바라고 있다. 저자는 끝으로 “이 책이 부족하나마 작은 계기가 되어 경찰 조직은 물론, 우리 사회에 만연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갑질’과 권위주의를 개혁하는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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