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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수업
집(도서출판) / 김현섭.강태웅 지음 / 2016.11.20
20,000원 ⟶ 18,000원(10% off)

집(도서출판)소설,일반김현섭.강태웅 지음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네 평의 기적”이라는 부제목을 달고 대규모 전시를 앞두고 있는 르코르뷔지에, 100년 동안 지어지고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남산 힐튼호텔의 교본과 같은 건축가인 미스 반 데어 로에, 외국인 최초로 우리의 전통 난방방식인 온돌 난방법을 적용해 집을 지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등 건축이나 디자인을 공부하는 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들어보긴 했지만 자세히 알지 못하는 서양 근대건축의 대표 건축물 24작품을 폭넓고 깊이 있게 다룬다. 이 책은 근대건축사의 출발점이자 영국 수공예운동의 요람인 필립 웨브와 윌리엄 모리스의 레드하우스가 계획되기 시작한 1859년에서부터 예술과 삶을 융합한 공간을 창조한 것으로 평가받는 알바르 알토의 빌라 마이레아가 완성된 1939년까지 80년의 건축 역사를 담았다. 서양 근대건축의 대표적 상징물로 여겨지는 발터 그로피우스의 바우하우스 신교사, 미스 반 데어 로에의 바르셀로나 독일관, 르코르뷔지에의 빌라 사보아를 포함해 아르누보, 기능주의, 이성주의, 표현주의, 국제주의 등 근대건축사의 주요 이슈들을 건축물을 통해 이야기한다.책을 내며 “역사상 첫 번째 근대주택”: 윌리엄 모리스와 필립 웨브의 레드하우스 1859~1860 장인의 손길 회복을 꿈꾼 “예술의 궁전”|기능과 재료의 솔직한 표출, 그리고 고딕의 실루엣| 영국 수공예운동의 의의 헤르만 무테지우스와 《영국의 주택》 거대 구조물이 도시와 공존하는 방법: 베를라헤의 암스테르담 거래소 1885~1904 지역간 불통을 야기한 암 덩어리|도시는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다| 베를라헤의 도시 vs 근대주의자들의 도시 CIAM 사회주의 이념의 발현: 빅토르 오르타의 민중의 집 195~1900 아르누보 건축의 시작, 타셀 하우스|아르누보 건축의 진면목, 민중의 집 철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와 “장식과 범죄”: 루이스 설리번의 카슨피리스콧 백화점 1898~1904 아돌프 로스의 골드만과 잘라취 스토어 1909~1911 근대주의자들이 오해한 두 건물|“형태는 기능을 따른다”에서 ‘기능’|“장식과 범죄”에서 ‘장식’| 사회 시스템과 문화에 충실히 반응한 결과물 오너먼트와 데커레이션 민족의 낭만을 건축으로: 게젤리우스+린드그렌+사리넨의 포흐욜라 보험회사 1899~1901 핀란드의 독특성과 카렐리아니즘|핀란드의 민족낭만주의 건축| 포흐욜라 석조건축에 새겨진 민족의 낭만|핀란드 민족낭만주의 건축의 한계 및 의의 리처드스니언 로마네스크 진정한 지속가능 건축: 안토니 가우디의 콜로니아 구엘 성당 1899~1918(미완성) 가우디에 대한 극과 극의 평가|가우디 건축 실험의 집합체, 콜로니아 구엘 성당| 진정한 지속가능 건축 폴리푸니쿨라 미래파 신도시를 꿈꾸다: 안토니오 산텔리아의 라 치타 누오바 1914 이탈리아의 미래주의 예술운동|라 치타 누오바|보수적 현실에 대한 안티테제 토니가르니에의 공업도시와 르코르뷔‘지금 여기’ 우리의 현대건축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우리가 서양의 근대건축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자명하다. 바로 ‘지금 여기(now here)’, 우리의 현대건축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이다. 우리의 지금에 막대한 영향을 준 그들의 그때를 알지 않고는, 지금 여기는 여전히 ‘미지의 어딘가(nowhere)’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그들의 그때가 우리의 지금과 꼭 동떨어진 것만도 아니지 않은가. _005쪽에서 책의 집필 이유와 책의 구성을 설명하는 안내 성격의 글인 “책을 내며”의 첫 부분이다. 우리가 왜 지금 서양의 근대건축과 건축가를 알아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이 책을 봐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네 평의 기적”이라는 부제목을 달고 대규모 전시를 앞두고 있는 르코르뷔지에, 100년 동안 지어지고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남산 힐튼호텔의 교본과 같은 건축가인 미스 반 데어 로에, 외국인 최초로 우리의 전통 난방방식인 온돌 난방법을 적용해 집을 지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북유럽 디자인의 중심에 있는 알바르 알토 등 건축이나 디자인을 공부하는 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들어보긴 했지만 자세히 알지 못하는 서양 근대건축의 대표 건축물 24작품을 폭넓고 깊이 있게 다룬다. 1859년부터 1939년까지 80년의 서양 건축사 유럽의 근대건축운동은 미스의 바르셀로나 독일관에 이어 르코르뷔지에의 빌라 사보아가 건축되던 1930년을 전후해 절정에 올랐고, 수년 후 나치의 등장으로 급격히 경색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1939년을 기점으로는 사실상 소멸해 버렸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빌라 마이레아는 그 시기를 마감하며 화려하게 타올랐던 불꽃이었다. _257쪽에서 이 책은 근대건축사의 출발점이자 영국 수공예운동의 요람인 필립 웨브와 윌리엄 모리스의 레드하우스가 계획되기 시작한 1859년에서부터 예술과 삶을 융합한 공간을 창조한 것으로 평가받는 알바르 알토의 빌라 마이레아가 완성된 1939년까지 80년의 건축 역사를 담았다. 서양 근대건축의 대표적 상징물로 여겨지는 발터 그로피우스의 바우하우스 신교사, 미스 반 데어 로에의 바르셀로나 독일관, 르코르뷔지에의 빌라 사보아를 포함해 아르누보, 기능주의, 이성주의, 표현주의, 국제주의 등 근대건축사의 주요 이슈들을 건축물을 통해 이야기한다. “건축물로 보는 서양 근대건축사”라는 부제처럼 대표 건축물과 건축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각 저자가 분석한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빅토르 오르타의 민중의 집은 아르누보 건축의 “사회주의 이념 발현”으로, 군나르 아스플룬드의 우드랜드 채플은 “토착 낭만의 신화가 깃든 북구 고전주의의 기념비”로, 바이센호프 주택전시회는 “유럽 근대건축 흐름의 분기점”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다. 대표 건축물의 역사적 배경은 물론 콘텍스트, 공간, 기능, 형태 등을 하나하나 읽어 내려간다. 또한 각 글의 끝에는 본문에서 자세히 소개하지 못했지만 서양 근대건축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주요 사건이나 용어들을 따로 소개하고 있다. 열 번의 모임을 통해 많은 근대건축의 담론을 생산하고 이후 건축 생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CIAM(현대건축국제회의)(37쪽), 아돌프 로스의 “장식과 범죄”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구분해야 할 오너먼트와 데커레이션(55쪽)의 차이, 서양 근대건축에서 가장 많이 강조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기능과 기능주의의 정의와 건축가 별 적용 사례 설명(121쪽), 1900년초반 대표적 문화 교류 양식이었던 국제박람회가 근대건축에 미친 영향 분석(201쪽), 르코르뷔지에의 건축적 산책로(223쪽) 등 여느 건축사 책에서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거나 다소 어렵게 이야기하는 주요 사건이나 용어들을 따로 뽑아 명료하게 설명한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낀다” 유홍준 교수의 이 말은 너무 많이 인용되어 다소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소개하는 데 이보다 적합한 말은 없어 보인다. 레드하우스, 암스테르담 거래소, 민중의 집, 카슨스피리스콧 백화점과 로스 하우스, 포흐욜라 보험회사, 콜로니아 구엘 성당…. 이 책에 소개된 24개의 건축물들 대부분은 유럽이나 미국 여행안내서나 여행기, SNS에서 볼 수 있다. 대부분 건축물의 연혁, 건축물과 관련 있는 인물, 건축가 등을 소개한다. 여행안내서는 친절하게 이 건물에서 어디는 반드시 가봐야 하고 어느 지점에서 사진 찍으라고 알려 주기까지 한다. 근대건축사의 출발점으로 여겨지는 수공예운동의 나라 영국에서 유럽건축의 모더니즘으로(김현섭), 서구 이성주의와 네덜란드 구조주의를 주제로(강태웅) 박사학위를 받은 두 저자만큼 서양 근대건축을 폭넓게 이해하고 건축 역사 속에서 어떻게 자리매김하고 있는지 등을 깊이 있게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여행 가서 해당 건축물을 마주하더라도 자신 있게 답사하고 “나 여기 가본 적 있어.”라는 인증 샷만이 아닌 보다 깊이 있는 눈을 가지게 될 수 있다. 그야말로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건축물들이 유럽이나 미국에 있어 쉽게 찾아가기는 어렵겠지만 소개된 건축가들의 어휘를 우리나라에서도 접할 수 있다. 남산의 힐튼호텔을 설계한 건축가 김종성은 미국의 일리노이주립대학교 공대에서 바르셀로나 독일관의 미스 반 데어 로에에게 배우고 그의 사무실에서 일했다. 힐튼호텔이나 종로의 SK사옥에서 미스 반 데어 로에의 기하학적이고 기능적인 건축어휘를 볼 수 있다. 르코르뷔지에 사무실에서 일했던 김중업은 충정로에 있는 주한프랑스대사관에서 르코르뷔지에의 건축적 산책로를 적용했다.
2020 철도차량운전면허 제2종 전기차량 한권으로 끝내기
시대고시기획 / 한기율 (지은이) / 2019.10.10
42,000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한기율 (지은이)
최신출제경향을 분석하여 구성한 교재다. 가장 최근 개정된 법령을 100% 반영하였다.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중요한 핵심이론과 핵심예제를 엄선해 이론과 문제를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과목별로 분류된 핵심예상문제를 통해 출제되는 문제유형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제1과목 철도관련법 PART1 철도안전법 PART2 철도차량운전규칙 PART3 도시철도운전규칙 제2과목 도시철도시스템 일반 PART1 운전일반 PART2 차량일반 PART3 토목일반 PART4 전기설비일반 PART5 신호일반 PART6 정보통신일반 PART7 관제장치 제3과목 전기동차 구조 및 기능 PART1 전기동차 일반 및 특고압장치 PART2 주회로장치 PART3 고압보조장치 PART4 저압보조장치 PART5 제동장치 PART6 보안장치 제4과목 운전이론 일반 PART1 운전이론의 개요 및 운전 역학 PART2 동력차의 특성과 견인력 성능 PART3 열차저항 및 제동이론 PART4 운전계획ㆍ경제운전 및 진동 제5과목 비상시 조치 등 PART1 비상시 고장조치 PART2 비상시 이례사항 조치1. 최신출제경향을 분석하여 구성하였습니다. 2. 가장 최근 개정된 법령을 100% 반영하였습니다. 3.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중요한 핵심이론과 핵심예제를 엄선해 이론과 문제를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 과목별로 분류된 핵심예상문제를 통해 출제되는 문제유형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출판사 서평 ㈜시대고시기획은 철도기관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 필기시험 대비를 위한 <철도차량운전면허 한권으로 끝내기>를 출간하였습니다. 최신 개정 법령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출제경향을 분석하여 핵심이론과 핵심예제를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과목별로 분류된 핵심예상문제를 통해 출제되는 문제유형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저자는 철도차량면허시험 총괄업무와 대학에서 운전 분야 교육연구, 과거 철도공무원교육원에서 철도기관사 양성교육 총괄 등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험에 어떤 문제가 출제되는지, 꼭 공부해야 하는 이론은 무엇인지 파악하여 한 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요약과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철도면허 교육과정을 준비하거나 교육 후 시험을 대비하고 있는 사람, 그리고 합격 후 철도운영기관 기술면접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핵심내용으로 구성된 책을 펴냈습니다. 이 책이 불철주야 공부에만 전념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합격의 기쁨을 안겨드리기를 기대합니다.
꽃잎, 흔들리는 중심
이미지북 / 윤숙 (지은이) / 2024.09.10
10,000원 ⟶ 9,000원(10% off)

이미지북소설,일반윤숙 (지은이)
윤숙 시집 <꽃잎, 흔들리는 중심>에서는 본질적으로 부재하는 중심이라는 공간을 탐색하고 그 존재 가치를 사유하는 주체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중심이라는 공간은 가변성을 지닌다. 경계의 매듭을 짓는 주체가 누구인지에 따라 또 어떤 기준에 의해 만드는지에 따라 매듭의 형태와 위치가 달라지므로 중심은 언제든지 유동한다. 그러나 이번 시집에서 윤숙 시인이 구축하고자 하는 중심은 표류하는 마음을 한데 모으기 위한 사유와 인내의 공간이다. 그 공간에서 시인은 주체와 세계를 조망하고 연쇄적으로 고개 드는 번민과의 분투를 시도한다. 그리고 그가 보여주는 시의 언어이자 삶의 언어들은 이러한 미덕의 전개 과정에서 진정한 가치를 확보한다. 이번 시집에서 윤숙 시인의 시적 상상력은 역사 인식과 지구적 문제, 생의 덧없음과 무욕의 의지, 인간으로서 외면할 수 없는 존재 방식에 대한 탐구와 내면 가다듬기 등 다양한 방면에서 촉발된다. 이런 감수성은 주체의 존재성에 관한 자의식이 시인의 세계관에 넓게 자리함을 함축한다. 떠나가지 않아서 사라지지 않은 시간을 온몸으로 떠안으며 시인이 고민한 흔적과 아포리아가 이번 시집에 담긴 것이다.시인의 말 제1부 | 붉은 잎 하나 저도 모르게 동행 흐르는 것에 대하여 단풍잎 하나 분꽃 일어서는 바람 너도 된장 겨울숲 멀미 분갈이 걱정인형 오빠 생각 산행 부활의 길 옥수수차 끓이기 제2부 | 저녁이 오고 새벽이 온다 찔레꽃 질 때 새싹 미술관의 앵무새 꽃잎, 흔들리는 중심 뚝배기 순창 가는 길 넝쿨장미 꽃잎 날다 고리 노을, 물들다 봄이 오는 길목 호명산을 오른다 전동차는 돌아오지 않는다 늦가을 철학자 제3부 | 마음은 이미 뜨거워지고 빈 소주병에 대하여 산수유꽃 고창 청보리밭에서 달맞이꽃 질 때 보리굴비 아날로그가 그리운 날 아버지의 지게 눈 내리는 밤 어머니의 순대국밥 꽃대궁으로 서기까지 불통에 대하여 줄다리기 한여름 밤에 쏨뱅이 제4부 | 길은 또 다른 길이 된다 산나리꽃 길 위에서 몽산포 몽돌 생선가시에 찔리다 북극고래 어떤 생존 철쭉꽃 진다 가야산이 말을 하다 해질 무렵 강둑에 앉아 가을 플라타너스 깔딱고개를 넘으며 참치 캔 두 마음 길을 열다 제5부 | 초록감은 바람 속을 견디며 산다 제비꽃 피다 내소사 풍경소리 누에고치의 꿈 얼룩진 시간 달팽이집 담쟁이 숨은 날개를 찾아서 봄날 배꽃을 찾아 동백꽃 민들레 꽃씨 단감이 되기까지 덕수궁 회화나무 벚꽃잎이 날린다 ■해설_김태경/‘중심’이라는 비존재적 공간과 분투하는 주체/-윤숙론[ 평론가 서평 ] 윤숙 시인이 궁극적으로 향하는 곳은 주체의 존재 방식에 대한 탐구이고 내면세계이다. 그리고 그가 걷는 길은 쓸쓸하지만 온기가 있다. 미하일 바흐친Mikhail Bakhtin이 “나의 자의식과 자기발화가 그 안에서 그 자체를 실현할 수 있고, 삶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나를 둘러싸고 있는 가치적인 대기大氣에 어느 정도의 따스함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듯이(��말의 미학��, 길, 2007, 201쪽) 윤숙 시인이 주체를 ‘중심’에 두는 행위는 자기 자신에 대해 겸허하게 접근하는 방식이고 그 마음에서 나오는 언어는 따스하다. “먼지 쌓이듯 늘어가는 내 허물들/ 옷을 입은 들 가려질까”(「겨울숲」) 싶지만, “바람 속 흔들리며/ 경계의 벽을 넘어서”(「내소사 풍경소리」) 그가 가는 길에는 꽃향기가 난다. 이 길일까 저 길일까 꽃길 손을 뻗어 움켜쥐려 해도 잡히지 않는 무지개길 그 유혹에 빠져 무더기 꽃타래 속으로 들어선다 시간 속 꽃타래 인내하며 풀어나가는 삶의 여정이 나를 다스리는 길일 것이다 언제나 중심은 외롭고 흔들리는 법 만 갈래 이름 끝을 쥐고 달무리 따라 걸어가면 꽃술에 지고 피는 그 작은 우주 속 한 생애의 중심이 잠깐 흔들린다 -「꽃잎, 흔들리는 중심」 전문 ‘중심’이 흔들릴 때조차도 주체를 둘러싼 ‘가치적인 대기’에 따스함이 느껴지고 꽃향기가 난다. 그것은 주체가 “이 길일까 저 길일까” 갈등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시간 속 꽃타래”와 같은 삶의 여정을 “인내하며 풀어나가”기 때문이다. 3연 말미에서도 드러나듯이, 이러한 과정은 “나를 다스리는 길” 위에서 벌어진다. 그가 느끼는 상념을 시인은 꽃이라는 이미지에 기대어 표현한다. 위 시에서 엿볼 수 있듯이 주체와 꽃이 겹쳐진 이미지는 시적 전언의 순도를 높여주는 효과를 낳는다. 강조하건대, 낙화라는 미적 흔적을 강조하면서도, 주체의 속내를 읽게 되는 독법은 윤숙 시의 돌올한 기투企投라 할 것이다. 주지하듯 꽃의 중심에서 꽃잎이 피거나 질 때, 꽃술은 그 무게에 잠깐 흔들린다. “그 작은 우주 속”에서 “한 생애의 중심이 잠깐 흔들”리는 것이다. 이처럼 이상과 정서가 흔들릴 때 시인은 시와 함께 ‘중심’을 잡고자 노력했겠다. 그런 분투하는 주체의 의지가 표제작인 인용시를 포함하여 이번 시집에서 “생살 뚫고 오르는 붉은 뚝심”(「찔레꽃 질 때」)으로 드러난다. 그것은 “하나의 꽃나무로 우뚝 서는 아픔 속에 피는 꿈”(「배꽃을 찾아」)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 윤숙 시인에게 시란 “끝없는 흔들림 속에/ 자신의 세계를 세워가고 있는/ 또 하나의 길”(「가을 플라타너스」)이다. 그가 비존재적 공간인 ‘중심’에 다양한 대상을 위치시키며 존재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시도도 종래는 자신을 향해가고 있다. 이러한 창작 지향과 작업 방식은 “하늘 자궁 속/ 별꽃으로 피어나 산정에 앉는 일”(「옥수수차 끓이기」)과 같다. 그의 시편 하나하나가 “별빛 길 열어가는/ 마음 한 조각”(「넝쿨장미」)인 것이다. 윤숙 시인은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물과 세계를 호명하며 대상의 존재에 의미를 부여한다. 그가 ‘중심’에 대상을 존재하고자 하는 의식 저편에 그것을 각별하게 생각하며 조명하려는 따스한 마음이 생성되고 있음을 뜻한다. 그러므로 윤숙 시인의 시 세계는 끊임없이 “말이 말을 이어가는 어둠의 터널길 열며”(「몽산포 몽돌」) 가고, 그렇게 “저기/ 길이/ 길을 열며”(「해질 무렵 강둑에 앉아」) 갈 것이다.꽃잎, 흔들리는 중심이 길일까 저 길일까꽃길손을 뻗어 움켜쥐려 해도 잡히지 않는 무지개길그 유혹에 빠져무더기 꽃타래 속으로 들어선다시간 속 꽃타래인내하며 풀어나가는삶의 여정이나를 다스리는 길일 것이다언제나 중심은 외롭고 흔들리는 법만 갈래 이름 끝을 쥐고달무리 따라 걸어가면꽃술에 지고 피는 그 작은 우주 속한 생애의 중심이 잠깐 흔들린다 일어서는 바람 바람 부는 날문경새재에 오르면우우…… 우우우억새들의 하울링이 들린다잎새에서 잎새로동학민의 붉은 함성온 산이 들썩거린다꿈꾸는 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는기암과 괴봉의 조령산이 힘차다새도 쉬어 넘는 그곳에 가면천공을 향한 민초들의 열망이결코 사라질 수 없는 바람이 되어아직도 흐르고 있다 산행아침 산행을 한다솜이불 깐 듯온 산을 덮은 연무걸음걸음 주먹 쥐고 걷는다어쩌면 삶도알 수 없는 한 치 앞안개 속을 뚫고 빛을 찾아가는 것지구촌이 몸살을 앓는다폭염 폭우슈퍼엘니뇨 현상에서 오는 이상기후다산다는 것 성층권처럼 불안정해슬펐다 기쁘고괴롭다가 즐겁고흐리다가 맑은여름날 갱년기를 닮았다주먹을 펴고 걷는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들
미래북 / 오광진 지음 / 2016.11.22
14,000원 ⟶ 12,600원(10% off)

미래북소설,일반오광진 지음
<요즘 괜찮니? "괜찮아">, <모모의 편지>를 펴내 마음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주고 많은 독자들의 사랑과 격려를 받았던 오광진 작가의 새로운 에세이. 작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행복'임은 맞지만 그것은 무언가를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 우리가 만족하고,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작고 소소한 것들이 우리에게 행복임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행복들이 모여 나의 감정과 정서를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라 믿는다. 비록 책에서 나온 대로 작가 자신이 살아간다 장담할 순 없지만 우리 모두 생이 끝나는 날까지 노력하며 사는 존재이므로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며 이 책을 집필했다.작가의 말 1. 불빛을 찾아오려는 당신에게 거짓말 “지금, 당신에게도 필요하지 않나요?” 일상 속에서 발견한 작은 것들이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이다 《요즘 괜찮니? “괜찮아”》, 《모모의 편지》를 펴내 마음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주고 많은 독자들의 사랑과 격려를 받았던 오광진 작가의 새로운 에세이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들》이 출간되었다. 보통 우리가 ‘행복’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해지겠지, 좋은 직장을 구하면 행복해지겠지, 좋은 사람과 결혼하면 행복해지겠지…’처럼 지금 당장 찾을 수도 없고 느낄 수도 없는 것들에서 찾으려하고 갈구하려한다. 그러나 작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행복’임은 맞지만 방법에 있어 행복은 막연한 동경에서 얻어 진다기 보다는 지금 이 순간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일상 속에서 작고 소소한 것들을 발견하고 느끼며 사는것, 그리고 꿈을 꿀 수 있는 자기를 사랑하며 살고 있는 것이 진정한 행복임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행복들이 모여 나의 감정과 정서를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라 믿는다. 비록 책에서 나온 대로 작가 자신이 살아간다 장담할 순 없지만 우리 모두 생이 끝나는 날까지 노력하며 사는 존재이므로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며 이 책을 집필했다. 작은 일상에서 큰 행복을 찾아내는 키워드 위로, 격려, 감사, 배려, 응원, 진심, 행복, 사랑 이 책은 작가가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엮었다. 그러나 작은 일상에서 커다란 기쁨을 찾고 싶은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우리 모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인 셈이다. 우리는 행복을 너무나 거창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매 순간 우리는 기쁨과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고, 그로 인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부정과 불통의 사회에서 정작 우리가 돌봐야 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 나 자신이 바로 서야 비로소 타인을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으며 소통할 수 있다. 숨 가쁜 일상에서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을 얼마나 할애하는가? 작가는 작은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키워드들에 의미를 부여해 그것으로부터 내가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말해주고 있다. 나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과 더불어 일상의 작은 가치들을 발견하는 특유의 안목으로 재치 있게 표현한 문장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우리가 늘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지만 어쩌면 행복이라는 것은 노력으로 찾아지는 것이 아닐 수 있다. 그 노력조차도 행복으로 만들 수 있을 때라야 진정한 행복을 얻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감정, 기분, 느낌, 생각들을 판단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바다’ 같은 마음이 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늘 삶에 대해 성찰하며 그 속에서 기쁨을 찾는 법을 알려주는 오광진 작가의 신작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들》로 인생에서 정말 필요한 것들은 무엇이며 그것들을 얻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다시금 사색해보길 바란다.
나를 지키는 셀프 보안
에이콘출판 / 이창현 지음 / 2017.09.27
20,000

에이콘출판소설,일반이창현 지음
에이콘 해킹 보안 시리즈. 실생활의 보안 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일반인의 보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PC보안, 인터넷 보안, 프라이버시, 모바일 보안으로 구성되었으며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할 수 있다. 보안의 기초를 쌓고 싶은 보안 초급자부터 복잡한 보안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1장. PC를 지켜라 __내 주변의 보안 위험부터 알기 __보안의 시작은 컴퓨터에 암호 걸기 __아직도 이걸 써? __누군가의 컴퓨터에서 알 수 있는 정보 __공용컴퓨터의 위험 __누구나 실수를 한다 __컴퓨터도 감기에 걸린다 __이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도 __제발 좀 읽어봐 __어, 난데! __어깨너머로 2장. 인터넷 세상 속으로 __맛있는 쿠키, 무서운 쿠키 __그 사이트에 무슨 일이 __세상에 공짜는 없다 __스팸은 쓰레기 __중고장터에서 일어나는 일 __내 컴퓨터의 악성코드 __장미의 유혹 __화이트 해커와의 만남 __금융거래 참 어렵다 __인터넷에서 나를 지키는 법 3장. 내 프라이버시는 내가 지킨다 __공짜 라면의 비밀 __정보유출로 인한 피해 __나를 다 아는 보이스피싱 __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리지 마라 __사이버스토킹 __인터넷 명의 도용 __잊혀질 권리 __나를 감시하는 사람들 __내 정보의 가치 __IoT를 통한 사생활 노출 4장. 지금은 스마트폰 시대 __나의 분신, 스마트폰 __스마트폰은 내 정보 창고 __스마트폰의 화면 잠금 __사과폰이 더 안전한 걸까? __주소 변경 문자의 비밀 __포켓몬 고! 고! __SNS, 나를 중계하다 __정보는 구름 속으로 __잘 가라, 내 스마트폰 __한 밤에 울린 문자실생활의 보안 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일반인의 보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책이다. PC보안, 인터넷 보안, 프라이버시, 모바일 보안으로 구성돼 있으며,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에피소드 끝마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요약 정리돼 있다. ★ 이 책의 특징 ★ ■ PC보안, 인터넷보안, 프라이버시, 모바일보안에 대한 쉬운 설명 ■ 보안 관련 개념 설명 및 보안마인드 형성 ■ 실생활 보안침해사고를 에피소드별로 전개 ★ 이 책의 대상 독자 ★ ■ 보안의 기초를 쌓고 싶은 보안 초급자 ■ 복잡한 보안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싶은 독자 ■ 실생활에 일어나는 보안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싶은 독자 ★ 이 책의 구성 ★ 이 책은 1장 PC 보안, 2장 인터넷 보안, 3장 프라이버시, 4장 모바일 보안으로 구성돼 있다. 1장, 'PC를 지켜라'에서는 업무와 가정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컴퓨터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보안에 대해 기술한다. 2장, '인터넷 세상 속으로'에서는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에서의 주의사항과 보안침해 사례 등에 대해 기술하며, 인터넷의 안전한 사용에 대해 설명한다. 3장, '내 프라이버시는 내가 지킨다'에서는 인터넷에 올라온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SNS를 비롯한 인터넷에 개인정보를 게시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 얘기하고, 작은 정보들을 모으면 전체적인 큰 그림이 그려진다는 점을 설명한다. 4장, '지금은 스마트폰 시대'에서는 PC에서 모바일로 트렌드가 옮겨감에 따라 다양한 보안문제들도 모바일로 옮겨가게 됐고, 어떻게 하면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는지 확인한다.
무릎의 노래
문화의힘 / 차의갑 (지은이) /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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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힘소설,일반차의갑 (지은이)
문힘시선 29권. 시집 『무릎의 노래』에 수록된 작품의 제목을 일별해보면 대체로 사물을 소재로 하는 시가 대다수를 차지함을 알 수 있다. 차의갑 시의 전개는 사물에 대하여 시인의 영감이 집중하여 물아일체의 시를 새로운 이미지즘으로 해석해내는 의미의 형상화를 이루고 있다.제1부 도마의 경전 도마의 경전/해장곡호주머니/매미는 울지 않는다/뿌리의 기교/봉걸레/가시연/귀의 눈/민들레 정류장/악수/향수/독거/바퀴/노이발사/맷돌 부부 제2부 무릎의 노래 길/무릎의 노래/퇴화진행형/계묘년 매미/조련사/이유 있는 고추벌레/공/주름책/어머니의 성/순서/술병/호박을 심다/백지/패배의 철학/갈등/도랑창을 보다 제3부 소나무의 환상통 종/밤꽃/꼬리/벌/다리/달걀 프라이/핀잔/옥수수/소나무의 환상통/보리밥/유전자/천렵/손수레/텃새/성게나무 제4부 거품의 힘 모깃불/허리띠/수수/제비/대밭 역/폐선/친구/투명한 벽/거품의 힘/어버이 나무/창고 정리/노치원/독방의 시간/단풍/도시의 참새 해설 물아일체의 시적 자아와 의미의 형상화 김윤환(시인, 문학평론가)시집 『무릎의 노래』에 수록된 작품의 제목을 일별해보면 대체로 사물을 소재로 하는 시가 대다수를 차지함을 알 수 있다. 차의갑 시의 전개는 사물에 대하여 시인의 영감이 집중하여 물아일체의 시를 새로운 이미지즘으로 해석해내는 의미의 형상화를 이루고 있다. 차 시인의 이번 시집은 마치 릴케의 사물시집 『신시집』의 신세대 버전처럼 익숙한 듯 새롭게 읽혔다. 릴케는 낭만적이며 종교적인 시를 쓰다가 조각가 로댕과 만나 주관적 영감에 의지해야 하는 불안한 자신의 작업과는 달리 가시적인 조각의 세계에서 새로움 깨달음을 갖게 되었다. 이후 릴케는 언어에 조각과 같은 조형성을 부여하고자 노력했다. 릴케는 사물에 대해 인내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집중하여 사유함으로서 사물의 마음을 열고 그 본질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차의갑 시에서 서정성이 배제되거나 사물의 의인화 같은 작위적 문장은 보이지 않는다. 시의 본질이자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서정을 바탕으로 사물의 형상화를 통해 사람의 풍경을 옮기는 독창성이 이번 시집 전편에 흐르고 있다. <서평> 차의갑 사물시의 특징은 시인이 영적 혹은 형이상학적 언어로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을 오랫동안 응시하면 그 사물에 깃든 시대의 현상과 시인의 영적 몸부림을 함께 보게 한다는 것이다. 시의 본질이자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서정을 바탕으로 사물의 내적 형상화를 통해 사람의 풍경을 옮기는 독창성이 이번 시집 전편에 흐르고 있다. 좀 더 깊이 읽다 보면 차의갑의 시는 시적 대상인 사물을 던져놓고 독자가 스스로 거울이 되어 사물에 자신을 비춰보길 유도한다. 시인이 사물을 무형의 내적 이미지로 재창조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형상미를 통한 내적 사유가 이루어지도록 돕는 것이 바로 차의갑 시의 메커니즘이 되고 있는 것이다. - 김윤환 (시인, 문학평론가)
이명 난청 어지럼증 새로운 근원치료법
북마크 / 양회정 지음 / 2013.03.12
9,500원 ⟶ 8,550원(10% off)

북마크취미,실용양회정 지음
이명과 난청, 어지럼증에 대해 독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증상 치료가 아닌 뇌와 오장육부까지 살핀 ‘근원치료법’으로 귀만 밝아지는 것이 아닌 삶 자체가 즐겁게 달라지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명은 흔히 난청을 동반하기 때문에 들어야 할 소리를 듣지 못하고 이상한 소리를 들으면서 신경도 예민하고 마음도 불안해져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못하는 경우도 많다. 난청의 고통은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다. 난청은 곧 소통의 단절을 의미한다. 사람들과의 소통은 물론 자연과 세상과의 소통도 잘할 수가 없으니 그 답답함과 외로움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이처럼 『이명 난청 어지럼증 새로운 근원치료법』은 귀 질환으로 생활에 고통을 받고 있거나 여러 이비인후과를 다녀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명, 난청, 어지럼증을 한의학을 통해 자연스럽게 치료하고, 더욱 건강한 귀와 몸으로 즐거운 일상과 일생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근원치료법을 제시한다.프롤로그 Ⅰ 현대인들의 귀는 괴롭다 1장. 뇌가 건강해야 귀도 건강하다 01. 왜 귀만 치료하면 잘 낫지 않을까? ?10 02. 귀는 뇌의 일부다 ?14 03. 청각이 뇌 활동을 주도한다 ?19 04. 뇌 혈액순환을 개선하면 귀가 밝아진다 ?21 05. 오장육부 균형을 맞추는 것도 기본! ?25 2장.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이명 01. 이명은 혼자 오지 않는다 ?34 02. 이명은 왜 생길까? ?38 03. 귀의 문제일까? 아니면 다른 문제일까? ?45 04.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51 05. 이명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생활요법 ?54 3장. 소리가 잘 안 들려 답답해요, 난청 01. 소리가 안 들리면 귀보다 마음이 아프다 ?58 02. 나는 난청일까? 아닐까? ?63 03. 원인에 따라 난청의 유형도 다양하다 ?67 04. 뇌 혈액순환 치료로 어떤 난청도 치료 가능하다 ?74 4장. 어찔어찔 세상이 흔들려요, 어지럼증 01. 결국 어지럼증은 뇌의 문제다 ?80 02. 빙빙 도는 회전성 어지럼증 vs 비회전성 어지럼증 ?84 03. 어지럼증 증상에 따라 치료법도 다르다 ?88 04. 한방치료, 어지럼증의 근원을 없앤다 ?95 05. 어지럼증 치료의 중심은 뇌력 강화! ?101 06. 어지럼증 자가진단하기 ?107 5장. 이 소리가 아니라구요? 청각 왜곡 01. 청각 왜곡, 난청보다 무섭다 ?112 02. 왜 청각이 왜곡될까? ?117 03. 청각 왜곡, 학습장애로 이어진다 ?120 6장. 이렇게 밝은 귀를 되찾았어요 사례01. ‘쉭~쉭~’거리던 소리가 완전히 사라졌어요 ?128 사례02. 어지럼증이 없어지니 이젠 웃을 수 있어요 ?130 사례03. 이명과이명(耳鳴), 난청(難聽), 어지럼증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이명 난청 어지럼증 새로운 근원치료법』은 이명과 난청, 어지럼증에 대해 독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증상 치료가 아닌 뇌와 오장육부까지 살핀 ‘근원치료법’으로 귀만 밝아지는 것이 아닌 삶 자체가 즐겁게 달라지는 방법을 안내한다. [출판사 서평] 현대인들의 귀는 괴롭다! 이명·난청·어지럼증 귀가 문제일까? 뇌가 문제일까? 현대인들은 소음에 익숙하다. 너무도 익숙해 주위가 시끄럽지 않으면 오히려 불안해하기까지 한다. TV를 보지 않으면서도 TV를 틀고 소리를 키워놓은 상태에서 다른 할 일을 하는 사람들도 많고, 하루 종일 이어폰을 귀에 꽂고 사는 사람들도 부지기수다. 세상 자체가 소음으로 가득 찬 것은 개인으로선 어쩔 도리가 없다. 거리를 가득 메우고 거친 숨소리를 내 뿜으며 달리는 자동차와 지하철을 줄일 수도 없고, 호객행위를 하느라 상점에서 틀어놓는 음악 소리를 줄이기도 어렵다. 하지만 가뜩이나 환경 자체가 귀를 혹사시키는 분위기인데, 자발적으로 힘든 귀를 더 힘들게 만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다. 특히 10~20대 젊은 사람들이 이어폰을 꽂고 옆 사람에게까지 들릴 정도로 볼륨을 높이고 자기만의 소리 세계에 빠져 있는 것을 보면 걱정스러워 당장 이어폰을 빼주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귀가 건강할 때는 잘 모른다. 귀가 잘 안 들리거나 이상이 생겼을 때 얼마나 삶이 피폐해지는지를…….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 질환을 생명을 위협하는 직접적인 질병으로 인식하지 않아 별 다른 치료를 하지 않고 대수롭게 넘기는 위험을 반복하고 있다. 귀 질환을 일으킨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근원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귀에 문제가 있는 경우 내이의 청각세포가 손상돼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청각세포의 상태는 청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청각세포가 손상되면 청력이 떨어지거나 이명이 발생하는 일이 흔하다. 청각세포가 손상되는 원인은 다양하다. 소음 때문에 손상될 수도 있고,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 손상될 수도 있고 특히 잘못된 생활습관과 관련이 크다. 약물성 및 갑상선질환이나 당뇨와 같은 대사성질환, 알레르기, 면역질환 등도 청각세포를 손상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귀 질환이라고 해서 모두 ‘귀’로 치료할 수 있는 것만은 아니다. 어떤 병이든 근원 치료가 중요하다. 병의 뿌리를 없애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할 뿐이다. 귀 질환도 마찬가지다. 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뇌와 오장육부를 살피고 적절한 치료를 해야 건강하고 밝은 귀를 되찾을 수 있다 지긋지긋한 소리와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한 귀로 세상과 소통하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귀의 건강만큼 중요한 것도 드물다.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거나 말이나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것만큼 고통스럽고 답답한 일도 없다. 이명은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데 자기 귀에만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병이다. 잠깐 이명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야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며칠씩 이명이 들리거나 시도 때도 없이 재발하면 삶이 엉망진창이 된다. 이명은 흔히 난청을 동반하기 때문에 들어야 할 소리를 듣지 못하고 이상한 소리를 들으면서 신경도 예민하고 마음도 불안해져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못하는 경우도 많다. 난청의 고통은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다. 난청은 곧 소통의 단절을 의미한다. 사람들과의 소통은 물론 자연과 세상과의 소통도 잘할 수가 없으니 그 답답함과 외로움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이처럼 『이명 난청 어지럼증 새로운 근원치료법』은 귀 질환으로 생활에 고통을 받고 있거나 여러 이비인후과를 다녀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명, 난청, 어지럼증을 한의학을 통해 자연스럽게 치료하고, 더욱 건강한 귀와 몸으로 즐거운 일상과 일생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근원
2017 공인중개사 2차 기출문제집
시대고시기획 / 홍남기 외 지음 /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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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홍남기 외 지음
제28회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기출문제집. 제23회부터 최근 제27회까지 5개년 기출문제와 자세한 해설을 수록하였다. 최신 개정법령을 반영하여 개정법에 맞지 않는 지난 기출문제는 기출수정으로써 2017년 제28회 시험대비에 적합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꼭 필요한 법조문과 내용을 해설하단 법령 및 알아두기를 통하여 실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PART 01 공인중개사법 및 중개실무 제27회 기출문제 제26회 기출문제 제25회 기출문제 제24회 기출문제 제23회 기출문제 ● PART 02 부동산공시법 제27회 기출문제 제26회 기출문제 제25회 기출문제 제24회 기출문제 제23회 기출문제 ● PART 03 부동산세법 제27회 기출문제 제26회 기출문제 제25회 기출문제 제24회 기출문제 제23회 기출문제 ● PART 04 부동산공법 제27회 기출문제 제26회 기출문제 제25회 기출문제 제24회 기출문제 제23회 기출문제[책의 특징] 1. 제28회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기출문제집 2. 제23회부터 최근 제27회까지 5개년 기출문제와 자세한 해설 수록! 3. 최신 개정법령을 반영하여 개정법에 맞지 않는 지난 기출문제는 기출수정으로써 2017년 제28회 시험대비에 적합하도록 하였다. 4. 꼭 필요한 법조문과 내용을 해설하단 법령 및 알아두기를 통하여 실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출판사 서평] 최근의 공인중개사 시험은 과목별 영역이 확장되고 단순 암기만으로는 합격에 도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시간절약을 위해 핵심적인 내용을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또한 민법 및 민사특별법은 판례를 통해 해결하는 문제들이 상당수 출제되고 있어서 판례에 대한 중점적인 학습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본서는 한 번에 많은 양을 보여주기보다는 5개년 기출을 통한 최근기출유형을 집중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상세한 해설과 필요한 판례를 최대한 수록하여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아리가또 슈퍼 주니어 일본어 1
니혼고 팩토리 (Nihongo Factory) / 김영훈 외 지음 /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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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고 팩토리 (Nihongo Factory)소설,일반김영훈 외 지음
중·고교생을 위한 입체적으로 편집해 읽고 쓰기, 듣고 말하기, 일본문화와 일본학교생활을 학습하게 하는 몰입 일본어 교재이다. 본문 상황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무료 다운로드 받기와 일본어 펜맨십, 여러 가지 일본어 카드 준비, 오디오CD 등 다양한 교육기자재를 지원한다. 한 단어씩 외워가는 방식을 지양하고, 마인드맵 방식으로 단어학습을 하게 하여 능률을 높인다.머리말 이 책의 구성 및 특징 1과 히라가나와 발음 / 게임 2과 인사 / 애니메이션 3과 처음뵙겠습니다 / 만화 4과 그것은 일본어CD입니다. / 스모 5과 학교는 몇 시부터입니까? / 가부키 6과 가족은 몇 명입니까? / 기모노 7과 생일은 언제입니까? / 마츠리 8과 돈까스는 얼마입니까? / 문화제 9과 맛있고 쌉니다. / 운동회 10과 매우 즐거웠습니다. / 고교야구 11과 저는 개를 무척 좋아합니다. / 급식 12과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가게입니다. / 졸업식 종합테스트 색인 부록 : 본문번역 및 모범답안 / 카드일본어로 읽고 쓰기, 듣기 말하기! 입체적인 일본어 학습을 위한 국내 최초 몰입 일본어 교재 이 책은 중·고교생을 위한 입체적으로 편집한, 즉, 읽고 쓰기, 듣고 말하기, 일본문화와 일본학교생활을 리얼하게 학습하는 몰입일본어의 모델입니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 첫 번째. 교육기자재 다양하게 준비 본문 상황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무료다운로드 받게 하며, 일본어 펜맨십, 여러 가지 일본어 카드 준비, 오디오CD 등 다양한 교육기자재가 준비되어 있다. 두 번째. 마인드맵을 통한 일본어 단어 익히기 한 단어씩 외워가는 방식을 지양하고, 분야별로 잘 정리하여 마인드맵 방식으로 단어학습을 하는 능률향상적인 교재이다. 세 번째. 본문 상황 동영상 제공 각 과에서 출연하는 선생님과 중학생들이 실제적으로 동영상에 출연하여 일본에 와서 일본어를 배우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어, 그 어떤 학습방법보다 우위에 선 학습방법이다. 네 번째. 게임을 통한 놀이 일본어 학습 배워도 배워도 잊어버리기 쉬운 일본어를 재미있고 효과적인 게임을 함으로써 잊혀지지 않는 일본어교육입니다. 선생님의 통솔에 따라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해볼 수 있는 게임들을 매과마다 준비했다. 다섯 번째. 일본문화와 일본학교생활 아무리 일본어공부를 열심히 하더라도 일본문화와 일본생활을 모르면 살아있는 일본어가 아니다. 일본의 전통적인 마츠리를 비롯한 일본 전통문화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만화 등 일본의 현대일본대중문화를 사진과 함께 예쁘게 편집하였다. 여섯 번째. 한자 공부 어려운 한자에다 일본어까지 익히려니 이중고통이 아닐 수 없다. 처음에는 일본어문자만 알면 쉬워 보이지만 결국 한자를 모르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언어가 일본어이다. 처음부터 일본어한자를 5자씩 외우면서 공부하면 일본어는 그리 어려운 언어가 아니다. 일곱 번째. 오디오 CD 반복 학습 일본어도 영어와 마찬가지로 들려야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오디오CD를 반복해서 들으며 따라하는 것이 제일 좋은 일본어 학습 방법이다. ■ 저자 소개 집필진 김영훈(중앙대학교 국제어학원 어린이일본어교사과정 주임교수) 신재훈(중앙대학교 국제어학원 어린이일본어교사과정 전임교수) 오카다 도모미(중앙대학교 국제어학원 어린이일본어교사과정 전임교수) 전윤경(대구 경명여자고등학교 일본어교사) 박소영(한국외대 통역번역대학원 박사과정수료, 동시통역사) 집필연구원 이윤신, 김지숙, 김경희, 김명숙, 김민균, 장수현, 제갈문선, 김희선, 강민주, 정현경, 이병인, 도중운, 이주희, 이명숙, 이은주, 홍지연, 이현경, 이슬비, 정지은, 정선영, 한윤자, 이연주, 송진주, 인혜정, 김윤지, 서유리, 박혜정, 박미아, 이지선, 임헌정, 안용순 교재연구원 김문선, 박순규, 이연주, 김관우
빵 그리고 빵을 먹는 방법
시그마북스 / 릭 이스턴, 멜리사 매카트 (지은이), 김지연 (옮긴이) /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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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북스건강,요리릭 이스턴, 멜리사 매카트 (지은이), 김지연 (옮긴이)
빵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레시피. 이 책은 빵에 대한 안내서다. 빵의 생애 주기의 모든 단계를 통틀어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먹을지를 살펴본다. 이 책에서는 스스로 집에서 빵을 굽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찾을 수 있으며, 빵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음식과 빵과 어울리는 요리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전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샌드위치 레시피도 담겨 있다. 이 책은 이탈리아의 빵 문화를 중심으로 신선한 빵에서 빵가루에 이르기까지 모든 형태를 망라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필수 요리책이다.들어가며 빵에 대한 나의 접근 방식 이 책의 활용 방법 필수 식재료 밀가루 소금 마늘 달걀 토마토 앤초비 토마토 페이스트 올리브 오일 Breads 스타터 홈 베이커를 위한 빵 프리젤레 피자 비앙카 파프리카 피자 Slices 리코타 앤 허니 토스트 프렌치 토스트 빵, 버터, 앤초비 빵, 버터, 보타르가 빵, 초콜릿 바칼라 만테카토 참보타 에그 인 퍼거토리 조개를 활용한 프리젤레, 또는 토스트 빵이나 토스트를 곁들인 로스트 치킨 샌드위치 샌드위치에 관한 몇 가지 노트 햄 샌드위치 파네 쿤자토 샌드위치 파네 에 모르따델라 샌드위치 스트라치아텔라 치즈, 민트, 주키니 샌드위치 앤초비, 치커리, 프로볼라 샌드위치 튀긴 가지 샌드위치 로스티드 퀸스, 페코리노, 루꼴라 샌드위치 브로콜리 라베 샌드위치 파프리카, 감자 샌드위치 모차렐라 엔 카로차 샌드위치 하리사 소스, 달걀, 올리브, 참치 샌드위치 아티초크, 페코리노, 민트, 프리타타 샌드위치 Pieces 크루통 소를 넣은 페퍼 크루통, 방울 토마토 샐러드 판코토 알 포모도로 브로콜리 라베 판코토 스터핑 프리젤레, 양배추, 감자 요리 미트볼과 “미트볼” 폴페티 디 파네, 브레드 “미트볼” 미트볼 퀵 토마토 소스 폴페티 디 볼리또, 또는 삶은 비프 미트볼 리코타 “미트볼” Crumbs 기본 빵가루 구운 빵가루 파스타 빵가루, 건포도 파스타 빵가루, 앤초비 파스타 빵가루, 컬리플라워 파스타 로마네스코 컬리플라워, 앤초비, 빵가루 파스타 파스타 알라 노르마 피엔놀로 토마토, 빵가루 파스타 뇨끼 디 파네, 또는 브레드 뇨끼 튀김요리 치킨 커틀릿 가지 튀김 감자 피자 감자 크로켓 프라이드 램찹 스테이크 아란치니 수플리 Things to Eat with Bread 적양배추 샐러드 가지 샐러드 인살라타 코토 에 크루도, 또는 레드 제플린 샐러드 자몽 샐러드 셀러리 샐러드 푼타렐레 샐러드 쇠비름 샐러드 핫 페퍼, 마늘, 민트, 겨울 호박 샐러드 올리브 페퍼 소테 콩과 완두콩 콩에 대한 몇 가지 사실들 콩을 넣은 판코토 푼타렐레, 튀긴 빵, 말린 완두콩 요리 녹색 채소와 콩 요리 말린 밤, 흰 콩 스프 쌉싸름한 녹색채소, 파바콩 퓨레 레브레비 하리사 소스 병아리콩 샐러드 Breakfast Cereal and Sweets 따뜻한 아침 시리얼 차가운 아침 시리얼 토르타 디 파네 빵가루, 구운 사과 요리 아이리갓 구운 빵부터 오래된 빵까지, 조각에서 부스러기까지, 빵의 모든 순간에 대한 레시피 이 책은 빵을 주제로 한다. 빵을 어떻게 먹을지, 빵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의 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빵을 만드는 데 필요한 정보들을 주고 있다. 또한 빵을 구매할 때 어떤 점을 살펴볼지, 어떻게 보관할지 그리고 신선한 빵과 묵은 빵을 각각 어떻게 활용할지도 설명한다. 사람들은 빵 한 덩어리를 가지고 흔히 샌드위치나 토스트를 만드는 것 외에는 달리 어떻게 활용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신선한 빵은 토스트를 하거나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고, 빵이 오래되면 버린다. 이 책은 빵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익숙한 용도(샌드위치 혹은 토스트 등)에서부터 묵은 빵을 활용하는 법에 이르기까지(파스타, 채소 요리, 디저트 등) 다양한 활용 팁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 자신의 베이커리인 ‘브레드 앤 솔트’에서 만든 레시피와 집에서 요리하거나 사람들을 초대할 때 활용하는 또 다른 레시피들을 결합해 수록했다. 비록 빵을 사이드 음식으로 먹을지라도, 충분히 음미할 수 있는 레시피다. 이 레시피는 요리하고 먹는 방법을 안내하는 도로 안내 지도와도 같다. 이 책을 읽고 식재료에 돈을 지출하는 방법, 요리하는 방법, 그리고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즐거워지는 방법들에 대해 영감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우선, 모든 밀가루는 각기 특성이 다르며 때로는 같은 밀가루 공장에서 생산되었어도 작업장 배치별로도 달라질 수 있다. 소규모 로컬 생산자에게 밀가루를 공급받는 경우라면, 특히 밀가루는 제분소마다 그 특성이 분명히 다르다. 이 책에서 기본 파라미터를 소개하고 일정 수준의 담백질 함량이 충족되는 밀가루를 구입하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단백질 함량은 고려해야 할 다양한 조건들 중 하나일 뿐이며, 실제로 글루텐 품질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다. 내가 직접 즐겨 먹던 빵들 중에는 단백질 함량이 9~10% 정도에 불과한 밀가루로 만든 것이 있는가 하면, 어떤 빵은 단백질 함량이 13~15%임에도 형편없기도 했다._BREADS 최상의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사전 계획이 필요하다. 일주일 안에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 계획이라면, 최소 2~3일 전에는 러스틱 빵(한 사람당 2조각 분량 준비)을 약 4cm 두께로 잘라 둔다. 품질 좋은(자연 발효되고 수분 함량이 높은 빵) 2~3일 지난 빵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더 오래된 빵은 칼날이 좋은 빵칼로도 자르기 어려울 수 있다). 그리고 빵을 달걀물에 넣고 냉장고에서 하룻밤 놔둬야 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서 필요한 시간을 가늠해야 한다._프렌치 토스트 가장 좋은 요리법은 천천히 만드는 것이다. 약 3~4시간 정도 저온으로 조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래서 아침 일찍 요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 먹기 직전에 미리 만들어둔 음식을 데우거나, 음식 맛이 가장 잘 어우러졌을 때 실온에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냄비에 눌러 붙지 않을 정도로만 저어주면 된다. 저온에서 조리하고 품질 좋은 올리브 오일과 알맞은 조리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금속 냄비(가급적 법랑 코팅 무쇠 냄비)로 요리해도 좋고, 채소를 잘게 썰면 조리 시간이 단축된다. 물론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조리하면 된다. 그렇지만 부드럽게 조리할수록,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_참보타
욕심 많은 아이로 키워라
세종서적㈜ / 헤더 슈메이커 글, 김정은 옮김 / 2015.12.30
18,000원 ⟶ 16,200원(10% off)

세종서적㈜육아법헤더 슈메이커 글, 김정은 옮김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들은 수많은 당혹스러운 순간들을 경험한다. 옆집 아이와 장난감을 두고 심하게 다툴 때, 동생은 필요 없다며 화를 낼 때, 발로 차고 때리는 폭력적인 행동을 보일 때, 욕설이나 거짓말을 할 때, 혼냈더니 "엄마, 싫어!"라고 소리칠 때, 남자아이인데 여자아이 옷을 입고 싶어 할 때……. 흔히 부모들은 이런 상황을 맞이하게 되면 어쩔 줄 몰라 당황하거나,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줘야 한다는 의무감에 아이를 혼내고 무조건 문제 행동을 금지시키는 경향을 보인다. 내 아이가 올바르고 친절하게 행동해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기를 원하는 것은 부모로서 갖게 되는 당연한 욕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아이의 행동이 야단 혹은 칭찬으로 교정되는 것일까? 설사 그렇다 한들 그것이 아이를 위한 최선의 선택일까? 과연 내 아이에게 정말 문제가 있기는 한 것일까? <욕심 많은 아이로 키워라>의 저자 헤더 슈메이커는 말썽을 부리고 자신의 욕심만 채우려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의 문제 행동이 사실은 '아이답게 자라려는 자연스러운 욕구'에서 비롯되며, 따라서 우리는 이를 금지하기보다는 아이의 욕구가 채워지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들어가는 말 1부 자유 놀이의 부활 법칙 1 놀이 시간을 빼앗지 마라 법칙 2 사람이나 물건에 상처를 입히지 않는다면 괜찮다 법칙 3 아이들은 갈등을 필요로 한다 2부 뿔난 감정 법칙 4 느끼는 것은 괜찮지만, 행동은 그렇지 않다 법칙 5 손으로 치고, 발로 차도 괜찮다 법칙 6 “엄마, 싫어!”라는 말에 깊은 의미는 없다 법칙 7 아이의 말을 그대로 받아써라 법칙 8 동생을 미워해도 괜찮다 3부 사람 나누기, 장난감 공유하기 법칙 9 양보하지 않아도 괜찮다 법칙 10 장난감을 독차지하게 내버려둬라 법칙 11 비슷한 또래라고 다 친구는 아니다 법칙 12 모두와 어울리지 않아도 괜찮다 법칙 13 ‘여자/남자 출입금지’ 표지판을 걸어도 괜찮다 법칙 14 거절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라 4부 뛰어놀 수 있는 방: 아이, 권력, 활동 법칙 15 아이 말고 의자를 치워라 법칙 16 아이에게 힘을 느끼게 하라 법칙 17 몸싸움을 해도 괜찮다 법칙 18 폭탄과 총, 악당을 허하라 법칙 19 남자아이도 발레 치마를 입을 수 있다 5부 창조력, 인내력, 그리고 진심 없는 칭찬 법칙 20 그림이 예뻐야 할 필요는 없다 법칙 21 종이가 아닌 곳에 그려라 법칙 22 공허한 칭찬은 하지 마라 6부 나쁜 말, 공손한 말, 거짓말 법칙 23 사과하지 않아도 괜찮다 법칙 24 욕설을 허락하라 법칙 25 아이의 거짓말을 즐겨라 7부 민감한 주제들 법칙 26 취학 전에 성교육을 시작하라 법칙 27 죽은 새의 친구가 되어주어라 8부 상식을 뛰어넘는 생활 속 육아 법칙 아이의 욕심을 허락하라 놀 만큼 놀게 하고 웃을 만큼 웃게 하고 화낼 만큼 화내게 하라 욕심 많고 말썽 많은 내 아이, 이대로 두어도 괜찮은 걸까?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들은 수많은 당혹스러운 순간들을 경험한다. 옆집 아이와 장난감을 두고 심하게 다툴 때, 동생은 필요 없다며 화를 낼 때, 발로 차고 때리는 폭력적인 행동을 보일 때, 욕설이나 거짓말을 할 때, 혼냈더니 “엄마, 싫어!”라고 소리칠 때, 남자아이인데 여자아이 옷을 입고 싶어 할 때……. 흔히 부모들은 이런 상황을 맞이하게 되면 어쩔 줄 몰라 당황하거나,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줘야 한다는 의무감에 아이를 혼내고 무조건 문제 행동을 금지시키는 경향을 보인다. 내 아이가 올바르게 행동해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기를 원하는 것은 부모로서 가지는 당연한 욕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아이의 행동이 야단 혹은 칭찬으로 교정되는 것일까? 설사 그렇다 한들 그것이 아이를 위한 최선의 선택일까? 과연 내 아이에게 정말 문제가 있기는 한 것일까? 『욕심 많은 아이로 키워라』의 저자 헤더 슈메이커는 말썽을 부리고 자신의 욕심만 채우려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의 문제 행동이 사실은 ‘아이답게 자라려는 자연스러운 욕구’에서 비롯되며, 따라서 우리는 이를 금지하기보다는 아이의 욕구가 채워지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상식을 뛰어넘는 29가지 법칙으로 우리 아이를 아이답게, 하지만 올바르게 키우는 법 『욕심 많은 아이로 키워라』는 우리가 생각하는 육아의 옳고 그름을 완전히 뒤집는 ‘상식을 뛰어넘는 29가지 육아 법칙’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미취학 아동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친구를 때렸다고 해서 아이가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자라는 것은 아니며, 동생을 미워한다고 감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또한 아이가 가만히 앉아서 셈을 하거나 색칠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학습 능력이 떨어질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장난감을 혼자 독차지한다고 해서 이기적인 아이로 자랄까봐 우려할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그녀에 따르면, 아이가 다소 이기적이거나 제멋대로인 것은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있어서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아이들은 자유로운 놀이를 통해 다른 아이와 상호 작용하면서 타인과 공감하는 법, 갈등을 해결하는 법, 자신을 표현하는 법 등을 하나하나 배우게 된다. 따라서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아이가 각 시기에 맞추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돕는 것이지, 아이의 행동을 교정하거나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저자가 이렇게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바탕에는 저자 자신이 어린 시절 다니기도 했던 40년 전통의 SYC(School for Young Children) 유치원이 내세우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놀이에서 나온다’는 교육 철학이 깔려 있다. SYC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한다. 이에 따르면 아이들은 장난감을 공유하지 않아도 되며, 놀다가 다른 아이에게 상처를 입혔을 때 굳이 “미안해”라고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 아이들이 몸싸움을 벌이면 싸움을 뜯어말리는 대신 아이들에게 레슬링 매트를 깔아주고, 아이들이 조용히 앉아 공작 활동을 하기보다는 자신의 몸에 물감을 칠하고 놀기를 장려한다. 사실 이 철학에 따르면, ‘다른 사람이나 남의 물건에 상처를 입히지 않는다면 뭐든지 괜찮다.’ ‘놀이 학교 철학’이 이렇게 우리의 상식을 완전히 뛰어넘는 일들을 조언하는 이유는 아이들의 발달 상태를 볼 때 세 살에서 일곱 살까지는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놀면서 다른 아이들과 하고 싶은 대로 상호작용을 할 때에 사회성 기술과 감정적 인지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융통성 및 충동 조절 능력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개념을 그대로 수용하여 가정에서 아이들의 행동을 통제하기에 앞서 아이들의 권리부터 보장해주자고 주장한다. 그녀가 말하는 아이들의 권리에는 ‘틀에 짜이지 않은 자유 놀이를 할
디오니소스의 철학
시그마북스 / 마시모 도나 지음, 김희정 옮김 / 2010.03.20
16,000원 ⟶ 14,400원(10% off)

시그마북스소설,일반마시모 도나 지음, 김희정 옮김
술독에 빠져 바라본 철학, 즉 술에 대해 심도 있게 논하는 철학 이야기이다. 디오니소스의 총애를 받았으며 철학의 세계 속에서도 그 상징적인 가치를 높이 인정받았던 술이라는 주제는 일상과 사상, 악습과 미덕, 이성과 감정, 절제와 방종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심도 깊은 사유를 가능하게 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철학과 술에 대한 일화뿐만 아니라 술과 이념 사이의 관련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많은 철학가(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아우구스티누스, 몽테뉴, 데카르트, 칸트, 피히테, 헤겔 등)들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그들과 술의 관련성에 의문을 가지며, 각각의 철학가에게서 술에 대한 그만의 특별하고 적당한 사상체계를 추론하고 있다. *『디오니소스의 철학Filosofia del vino』과 함께 펴낸 『디오니소스의 영혼L'amina del vino』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프롤로그 책머리에 철학 이전 호기심과 증언들 고대 철학 기원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그리스 문명의 마지막 소리 로마세계, 시와 철학 사이 성서상의 전통과 그리스도교의 중세 성서 성 아우구스티누스에서 성 토머스까지 현대 철학 르네상스 미셸 드 몽테뉴 신과학과 술 - 갈릴레이와 데카르트 합리주의 경험주의 술과 계몽주의-18세기 임마누엘 칸트- 술과 비판주의 무아지경 낭만주의의 격정 피히테 셸링, 헤겔 쇠렌 키르케고르 쇼펜하우어, 레오파르디 신성한 붉은 기운 - 취함과 혁명 보들레르에서 니체까지 - 새로운 서광의 풍미 20세기 - 방랑하는 주정꾼들, 술과 포스트메타피지컬 마르틴 하이데거 세기 초의 빈 - 비트겐슈타인과 프로이트 발터 베냐민 - 무아지경과 그 기운 실존주의자들의 파리, 그곳의 디오니소스적 무아지경 질 들뢰즈와 바람직한 술 취함 조르쥬 바타이유와 지독한 술 취함 미셸 푸코 - 무아지경과 광기 테오도어 아도르노 - 무아지경과 부정변증법 에필로그 술독에 빠져 바라본 철학의 세계 이 책은 그 동안 서양 철학에서 다루지 않았던 새로우면서도 특별한 전망을 제시하는 이정표이다. 술독에 빠져 바라본 철학, 다시 말해 술에 대해 심도 있게 논하는 철학 이야기이다. 일찍이 디오니소스의 총애를 받았으며 철학의 세계 속에서도 그 상징적인 가치를 높이 인정받았던 술은 일상과 사상, 악습과 미덕, 이성과 감정, 절제와 방종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심도 깊은 사유를 가능하게 한다. 마시모 도나의 책 『디오니소스의 철학』은 이를 분석하기 위해 엄격한 철학의 잣대를 들이대면서도 동시에 유쾌한 일화들을 풀어가면서 철학의 또 다른 전형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담화의 시작이 술에서 비롯되기 때문일 것이다. 아주 엄격한 비난에서 순수한 열정까지, 학문적인 특별한 관심에서 뿌리 깊게 인식된 상징물에 이르기까지 술의 묘한 매력 앞에서 취하는 철학가들의 태도는 제각각이다. 하지만 그 가운데에도 공통된 하나의 분모는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 바로 이 주제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고 새로운 세계로 눈을 돌리게 하는 의미심장한 구석을 끊임없이 남겨둔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많은 철학가(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아우구스티누스, 몽테뉴, 데카르트, 칸트, 피히테, 헤겔 등)들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그들과 술의 관련성에 의문을 가지며, 각각의 철학가에게서 술에 대한 그만의 특별하고 적당한 사상체계를 추론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철학과 술에 대한 일화뿐만 아니라 술과 이념 사이의 관련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여러 철학가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주제를 풀어가는 방식은 진정한 철학의 모습을 드러내는 데에 그 가치가 있다. 그리고 때때로 이러한 진술들은 역사적인 사실보다 더 중요하게 다뤄질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고찰이 유물론적인 어떠한 형태로서 고려되지는 않는다. 마시모 도나의 『디오니소스의 철학』은 철학적인 행위에 있어 가장 고귀한 정신세계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그의 학문적인 집념은 난해한 지적 탐구를 마다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논리·언어 영역에 국한된 철학만을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절망적으로 신을 찾지만 세상의 어느 누구도 그 실체를 온전히 파악할 수 없는 진정한 삶의 아포리아에 이 책을 빗댈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형이상학적인’ 전망 안에서 오래된 중언법인 ‘정신과 알코올’은 더욱 의미심장함을 가질 것이다. 『디오니소스의 철학Filosofia del vino』과 함께 펴낸 『디오니소스의 영혼L'amina del vino』에서 저자는 ‘사색’의 풍경을 가로지르는 포도나무의 행렬과 그 열매들 사이로 또다시 흥미진진한 여행을 나선다. 저자는 『디오니소스의 영혼』을 통해 포도낱알 하나하나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 나서는 신선한 탈선을 우리에게 제안하고 있다. 술은 철학적인 성찰에 있어서 끊임없이 제공되는 양식이기에, 철학은 자신의 숭고한 집념의 많은 부분을 술독에 쏟아 부었다. 이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저자는 우리를 술의 향연으로 다시금 초대한다. 이는 우리 인간 존재의 모든 행동을 진리 안에 고취시키려는 의무감의 발로일 것이다.
중세의 기사들
동문선 / 에마누엘 부라생 지음, 임호경 옮김 / 2006.02.10
20,000

동문선소설,일반에마누엘 부라생 지음, 임호경 옮김
DNA의 법칙
Gbrain(지브레인) / Transnational College of Lex 지음, 강현정 옮김, 김영호 감수 / 20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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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rain(지브레인)소설,일반Transnational College of Lex 지음, 강현정 옮김, 김영호 감수
생물학을 좋아하는 사람 그중에서도 생명과학을 꼭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에겐 더 깊은 내용을, 이제 시작하거나 DNA와 세포가 궁금했지만 어려워 포기했던 사람에겐 기초부터 전체까지를 맞춤으로, 그리고 생물학을 공부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직접 DNA 모델까지도 만들어볼 수 있는 가장 친절한 생물학으로의 안내서.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용감한 사람들의 무모한 도전!은 여전히 계속되어 DNA 모형을 만들어보고 세포의 모든 것을 가장 쉽고 정확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미국에서도 인정받아 많은 전공자들의 감수를 거쳐 영어판으로 출간되었다. 그래서 한국어 번역본은 영어판을 기본으로 일본판의 장점을 취합해 소개하고 있으며 수천 개의 그림과 사진, 캐릭터로 쉽고 흥미진진한 DNA의 모험을 완성했다.목차 추천의 말 4 프롤로그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며 11 Chapter 1 세포의 탄생 41 1.1 『세포의 분자생물학』을 읽자! 42 1.1.1 힘내라 시게! 42 1.1.2 생물학의 역사 46 1.1.3 지구의 탄생에서 세포의 탄생까지 54 1.2 DNA는 유전정보 62 1.2.1 DNA란 무엇인가? 단백질이란 무엇인가? 62 1.3 유전을 전달하는 물질 ‘DNA’ 76 1.3.1 DNA 이중나선 발견 스토리: 왓슨과 크릭 76 1.3.2 DNA 만들기 대회!! 86 1.3.3 DNA의 복제 구조 102 1.4 단백질 합성: 유전정보의 작용 117 1.4.1 단백질 합성에 대한 큰 수사팀 구성 117 1.4.2 단백질 합성 레시피: 장인의 기술 127 1.4.3 단백질을 만들자!: 세포의 달인 편 134 1.4.4 정리: DNA와 단백질 153 1.5 세포분열은 생존경쟁인가? 158 1.5.1 RNA 모형을 만들자!: tRNA 만들기 158 1.5.2 최초의 세포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164 1.6 언어는 경쟁이 아니라, 환경 속에서 자란다 185 Chapter 2 다세포생물의 탄생 197 2.1 단세포에서 다세포로 198 2.1.1 40억 년 전의 지구 198 2.1.2 단세포에서 다세포로 200 2.2 ‘다세포’란 무엇인가? 223 2.2.1 단세포 VS 다세포 223 2.2.2 발생 프로세스 233 2.2.3 초파리의 발생 257 2.2.4 트래칼리의 환경 269 2.3 DNA는 설계도인가? 280 2.3.1 유전자발현의 조절■■■ 파동도 양자역학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용감하게 시작했던 일반인들. 그들의 눈높이로 시작한, 그래서 그 어떤 책보다도 쉽고 재미있는 파동의 법칙과 양자역학의 법칙이 탄생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 그들이 지구의 생명의 신비에 도전했다! 세포와 DNA를 통해 바라본 지구의 신비, 그리고 물리와 화학의 매력!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난부 요이치로 교수, 하버드대 결정학 박사 마티어스 놀테 교수, 마치 딜워쓰Machi F. Dilworth 미국국립과학재단 도쿄지부장, 박사성애병원 PET-CT센터 소장(대한핵의학회 명예회장) 박용휘 교수 등이 추천하는 TCL의 세 번째 모험 『DNA의 법칙』이 드디어 나왔다. 생물학을 좋아하는 사람 그중에서도 생명과학을 꼭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에겐 더 깊은 내용을, 이제 시작하거나 DNA와 세포가 궁금했지만 어려워 포기했던 사람에겐 기초부터 전체까지를 맞춤으로, 그리고 생물학을 공부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직접 DNA 모델까지도 만들어볼 수 있는 가장 친절한 생물학으로의 안내서!!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용감한 사람들의 무모한 도전!은 여전히 계속되어 DNA 모형을 만들어보고 세포의 모든 것을 가장 쉽고 정확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미국에서도 인정받아 많은 전공자들의 감수를 거쳐 영어판으로 출간되었다. 그래서 한국어 번역본은 영어판을 기본으로 일본판의 장점을 취합해 소개하고 있으며 수천 개의 그림과 사진, 캐릭터로 쉽고 흥미진진한 DNA의 모험을 완성했다. ■■■ ‘DNA’가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궁금한 분들은 이 책을 보자! 다윈의 진화론, 멘델의 유전법칙, 생물학자와 화학자의 생기설 그리고 분자생물학의 시작.. 왜 인간은 생물학을 연구하는 것일까. 그리고 DNA는 왜 중요한가! 이는 생명현상에 관한 모든 정보가 DNA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생명현상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DNA의 속성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를 통해 인간의 유전자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생명체의 모든 것을 연구함으로써 질병으로부터의 해방과 세계식량 및 환경을 관리해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DNA의 법칙은 아무것도 몰라 용감했던 일반인들이 다시 모여 파동의 법칙과 양자역학의 법칙을 공부했던 노하우를 모아 8년간 개정에 개정을 거듭한 끝에 출간된 책이다. 때문에 많은 전문가의 감수를 통해 내용은 전문적이지만 모든 예가 우리 생활에서 왔기 때문에 가장 쉽고 재미있는, 수천 장의 그림과 도표, 사진으로 이루어진 일반인을 위한 생물학 입문서이다. 지구의 탄생과 원시 수프, DNA와 유전자, 염색체의 차이 등 한 번쯤 궁금해했거나 이해하기 어려웠던 내용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생물학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재미있게 따라갈 수 있는 DNA의 법칙이 탄생한 것이다. 조금이라도 혹은 이제부터 DNA와 유전자, 세포를 개념부터 전체 관계까지 공부하고 싶다면 이 책을 자신있게 권한다.
수요일은, 파아란 장미 보러 가자
그루 / 최재용 (지은이) /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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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소설,일반최재용 (지은이)
최재용 시집 <수요일은, 파아란 장미 보러 가자>속 시들은 신화와 주역, 고전과 불교, 고향과 풍경, 물과 불, 하늘과 땅, 사랑과 이별, 삶과 죽음의 무늬들이 갈마들며, 서사적 리듬에 얹혀 유장하게 노래하고 있다. 작가에게 시는 고전의 바다에 뛰어들어 한세상 귀를 열고 밖을 들은 역사 교수로서의 삶이자, 바람 속에 핀 들꽃의 무릎에 누워 ‘역易의 이치’를 깨달아 가는 유자(儒者)로서의 천명을 꿈꾸게 하는 존재이다. 시인의 말 1부 시공을 걸어 나온 소녀 첫눈 / 시공(時空)을 걸어 나온 소녀 / 불경 / ‘희고’와 ‘검고’ / 붉은 학의 노래 1 / 고향 / 이팝나무, 두 그루 / 신녀(神女), 추자 / 천년 도원(桃源) / 봉정암 밤하늘에 / 붉은 학의 노래 6 / 행역(行易) / 경주 남산 2부 베링기아의 들소 풍경 / 정견모주(正見母主) / 붉은 학의 노래 2 / 붉은 학의 노래 3 / 칠성당 수제비집 / 공산(公山)에 꿩은 날아오르고 / 호모 루덴스 / 라후족의 새 하늘 / 평양 공주와 오색 꽃제비 / 한재 미나리 / 붉은 학의 노래 7 / 베링기아의 들소 / 역사 3부 윤동주의 별 헤는 밤 장가계부 / 윤동주의 별 헤는 / 목련 / 상사바위 / 지리산 / 한라산에 올라 / 무릉도원 / 회룡포 / 선자령 / 붉은 학의 노래 4 / 우울증 / 안개 / 이집트 여왕 4부 수요일은, 파아란 장미 수요일은 파아란 장미 / 운문사 / 가승아(嫁僧兒) / 곡신(谷神) 1 / 곡신(谷神) 2 / 황혼 / 궁노루 / 선비화 / 라뿌치간 / 스페이드 여왕 / 붉은 학의 노래 9 / 길 위에 우는 커피 / 송화강에 기대어 5부 붉은 학의 노래 풍류 / 왜 그랬어요 / 붉은 학의 노래 5 / 자화상 / 학명리(鶴鳴里)에 닭이 울고 / 그 물푸레나무 / 가을 이별 / 꽃씨 / 여의도 당랑거철 / 붉은 학의 노래 8 / 붉은 학의 노래 10 / 예은, 희원에게 / 참꽃은 창공과 함께 바라보라 / 삼백 편 / 에필로그 해설 신화적 상상력의 극치_김동원 최재용 시인의 작품은 좋은 서정시가 갖춰야 할 요건들을 상당히 흡수하였다. ‘상징, 이미지, 리듬, 문장의 구조, 품사의 구성, 종결형의 처리, 은유, 의인법의 활용, 시적 허용의 묘미, 모호성’ 등 실로 시 공부의 내공이 느껴졌다. ‘대상’과 ‘주체’의 개념을 정확히 인식하고 있었으며, 동일성의 시학을 통해 역설과 반어의 관계망을 촘촘히 구조화하였다. 시 작품을 읽는다는 것, 그것을 정묘하게 분석하고 해석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임을, 이번 최재용 시집 『수요일은, 파아란 장미 보러 가자』에서 깊이 인식하였다. 최재용의 첫 시집은 ‘신화적 상상력의 극치’를 서사시의 형태로 장쾌하게 노래한 작품으로 정의된다. 그의 시편들은 때론 유려한 리듬으로 우주를 노래하기도 하고, 압축과 비약을 통해, 그 너머의 미지를 호명하기도 한다. 이런 진경은 풍속시의 서정과 버물려 드러나기도 하고, 사랑의 또 다른 변주로 연주된다. 물론 그도 몇 가지 넘어야 할, 시의 산이 있다. 신선한 낯선 시어의 뿌리를, 다음 시집에선 집요하게 깨내야 한다. 현대시의 새로운 사유와 묘사를 내 것으로 농밀화시켜야 한다. 그것에 덧대 부조리한 사회 현상에 대한 다층적 시선, 현대 사회의 소외 의식에 대한 개성적 시어의 발견을 기대한다.서동,제아무리 높은 곳에서 낮은 곳을 지향한들한민족의 강물 어디 백두에서 흐르랴 강물은 오늘 우리가 밟고 올라선 여기, 이 높은 곳 지나사해로 폭포처럼 흘러간다네 흐르는 강물아! 너는 하늘이 낳은 별 무리의 환생이 세상에 절대적 진리가 어디 있으며, 천하를 재는 저울추는 또한 누가 갖고 누가 재단하는가 서동!세상사는 그들이 음양으로 만나 큰 물 되어 흘러가는 것 휘몰아 굽이쳐 흐르며 어느 한순간하늘이 허락하는 그 찰나,찬란하게 반짝이는 저 수파 속에 그대 가슴속 깊이 숨겨 둔 별 하나몰래 고개를 끄떡일 때그것이 비답 아닌가도도히 흐르는 강물,같은 물에 다시 발 담글 수 없듯우리 모두 하늘로 유배되어 흘러가는 별이어라 ―「붉은 학의 노래 6」 전문 도솔암에 초승달 뜨면‘희고’와 ‘검고’는무슨 큰 경사나 만난 듯이앞서거니 뒤서거니하늘 보고 좋아라 울부짖는다 도솔암에 둥근 달 뜨면백구와 흑구는무슨 회한이 그리 많은지뒤서거니 앞서거니달려 나와 애달프게 운다 ‘희고’는 청건이고‘검고’는 현곤이니남과 북, 밤과 낮이환변하고 서로 교차하니무슨 부귀와 좋고 싫음을 다투리 오호라도솔천에도해가 뜨고 달이 지나 보다수미산 대웅전에 걸린 대련이바람에 이렇게 흩날리고 있네 태어남은 한 조각 구름이높은 산 위에 일어남이요죽음은 한 가닥 구름이파란 하늘 위에 흩어지는 것이라네. ―「‘희고’와 ‘검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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