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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로 가는 보훈
모시는사람들 / 이찬수, 김희정, 임상순, 이철, 전수미, 서운석, 서보혁 (지은이), 통일연구원, 보훈교육연구원 (기획) /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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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는사람들
소설,일반
이찬수, 김희정, 임상순, 이철, 전수미, 서운석, 서보혁 (지은이), 통일연구원, 보훈교육연구원 (기획)
우리나라 보훈정책을 연구하는 보훈교육연구원이 보문문화의 창달과 이를 통한 국민 복지와 행복 증진에 이바지하고 보훈의 근본 취지를 살리는 한편으로 한반도의 통일에 이바지하는 보훈의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하여 간행하는 ‘보훈문화총서’ 제5권이다. 이 책(제5권)은 보훈교육연구원이 통일연구원과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보훈의 미래가치로서 통일과의 연관성을 다룬다. 보훈에 관한 한 ‘대척적’이라고 여겨지는 남과 북의 이질적인 체제, 적대적인 경험(전쟁)을 딛고 분단 극복의 미래를 위한 노력을 보훈 정책에도 반영하자는 취지이다. 이러한 험준한 산(과제)을 넘는 경험은 우리의 보훈정책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나아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새롭게 제기될 보훈의 과제(환경 및 기후위기, 나날이 거대해지는 재난, 세계 평화를 위한 대한민국의 책임과 참여 증대)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하게 되고, 전통적인 보훈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계승하는 데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발간사 _ 고유환 발간사 _ 이찬수 서론 : 보훈, 통일에 기여하기 위하여 _ 이찬수 북한 애국심의 의미와 성격 탐색 _ 김희정 1. 서론 2. 북한 애국심의 의미 3. 북한 애국심의 성격 및 특징 4. 결론 및 제언 북한의 남한 민주화 운동에 대한 평가와 통일정책 변화 : 김일성 시기 남북역학관계 변화를 중심으로 임상순 1. 서론 2. 1960년 4·19 혁명에 대한 북한의 평가와 통일정책 3.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평가와 통일정책 4. 87년 6월 항쟁에 대한 북한의 평가와 통일정책 5. 결론 북한의 보훈, 그리고 한반도 통일 _ 이철 1. 북한에서 보훈의 함의 2. 북한이 지향하는 보훈정책 3. 북한의 보훈대상 4. 한반도 통일을 지향하는 통일 보훈 남한의 보훈과 한반도 통일 _ 전수미 1. 서론 2. 북한은 우리에게 무엇일까 3. 통일대비 남한 보훈제도와 문제점 4. 서독 및 동독, 통일독일의 보훈제도 5. 결론 : 한반도 통일에 따른 보훈의 방향 보훈과 통일의 공동 지향에 대한 모색 서운석 1. 서론 2. 보훈정책의 이해와 미래 전망 3. 보훈과 통일의 공동 지향 모색 4. 결론 결론 : 통일을 내다보는 보훈 _서보혁독립유공자, 호국유공자, 민주유공자와 그 후손의 복지와 행복은 국가와 국민(시민)이 책임져야 할 몫이다! 그것이 역사의 정의다! 보훈(報勳)의 뜻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그와 그 유족 또는 가족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향상을 도모하며 나아가 국민의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이바지”하는 행위이다. 다시 말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사람을 국가가 나서서 명예롭게 하고 그 뜻과 그 후손의 삶이 영예롭게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현재의 국민들도 나라사랑을 위한 헌신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의미도 함께 갖춘다. 보훈은 크게 ‘독립’ ‘호국’ ‘민주’라는 세 영역으로 구성된다. 최근에는 여기에 ‘사회공헌’ 영역이 새롭게 추가되어 점점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보훈과 관련된 원인 행위와 보훈의 주체가 주로 국가와 관련된 것으로 이해되다 보니, 일반 국민의 관점에서 보훈은 ‘내 일이 아닌 것’으로 치부되거나, 일부 ‘보훈가족’의 일로서 여겨지기 십상이다. 또한 보훈은 ‘과거의 일’에 대한 사후적 조처이나 남과 북의 대립이라는 갈등적 요소를 안고 ‘체제 수호’에 전념하는 가치로 치부되기 십상이다. 그러나 이 책(제5권-통일로 가는 보훈)에서 제기하는 바와 같이 한국의 보훈정책은 얼마든지, 그리고 반드시 통일의 관점에서 성찰하고, 미래지향적인 방향과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훈은 국가수호뿐만 아니라 통일 위업을 위한 헌신까지도 아우를 수 있게 되며, 대결적 구도를 넘어 평화와 상생의 가치로 재조명할 수도 있게 된다. 보훈을 매개로 통일을 꿈꾸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상대’인 북한에 대한 이해의 증진을 요구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남과 북의 갈등의 역사를 치유하고, 화해와 상생을 통한 통일과 공존공영의 길을 모색하는 것은 ‘통일로 가는 보훈’의 핵심 가치이자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보훈의 전통적인 대상자로서 순국선열, 애국지사, 참전유공자, 민주화 관련 희생자와 부상자, 참여자와 또 그 후손들에 대한 분명한 예우와 그 정신의 선양과 계승 노력과 병행되어야 하며, 또 그러한 과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접근법이라고 이 책의 저자들은 말하고 있다. 보훈이라는 가치 속에서 북한과의 전쟁 과정이나 이념 대결을 매개로 서로 충돌하는 입장이나 대상자들이 함께 놓일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성숙과 발전은 그러한 가치들을 절대적으로 배타적인 영역에 내버려두지 않고, 얼마든지 상호 공존 내지 접근시킬 수 있는 정도에 도달하였다. 또한 이후의 노력을 통해 그러한 경향성을 더욱 성숙시켜 나가는 것도 도한 보훈정책과 관계자, 나아가 국민(시민)들의 소중한 의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 것은 보훈의 현장은 과거 역사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여기에서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아가, 보훈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이해도와 공감대를 확장하는 것은 앞으로 우리가 통일로 나아가는 데서도 핵심적인 과제라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다. 이 책 『통일로 가는 보훈』을 필두로, 보훈교육연구원의 보훈문화총서는 이러한 과업들을 국민들/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넓혀가며, 조금씩 통일 조국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게 될 것이다.
2024 박문각 공무원 신희원 지역사회간호 길라잡이 기본 이론서
박문각 / 신희원 (지은이) /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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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소설,일반
신희원 (지은이)
「2024 박문각 공무원 신희원 지역사회간호 길라잡이 기본 이론서」는 8급 간호직 공무원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기본기를 다지고자 하는 수험생을 위해 출간된 교재로, 본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출제 흐름을 제대로 읽어주는 간호직 기본 이론서 수많은 공무원 간호직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핵심내용을 제시하고 있음은 물론, 정책의 방향을 빠르게 파악하여 기출 가능성이 높은 이론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개념과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보건간호 및 건강사정에 초점을 두고 기술하여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현대 간호학에서 주목받고 있는 문제들을 기존의 이론들에 접목해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다양한 그림 자료와 도식화된 편집으로 구성 그림 자료와 도식화된 편집을 활용해 이론을 압축 정리하여 수험생들이 쉽게 효율적으로 내용을 파악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Part 01 지역사회간호 Chapter 01 지역사회간호 01 보건정책 02 건강 개념 Chapter 02 지역사회간호학의 중심 개념 01 지역사회간호의 개념 02 지역사회간호의 목표(건강 개념) 03 지역사회 간호대상 04 지역사회 간호활동(행위) 05 지역사회 간호수단 Chapter 03 지역사회 간호과정 01 지역사회 간호과정 02 지역사회 간호진단 03 Omaha 진단분류체계 04 간호 진단의 우선순위 결정 05 지역사회 간호계획 06 지역사회 간호수행 07 지역사회 간호평가 Chapter 04 지역사회 간호이론 01 체계이론 02 교환이론 03 Betty Neuman의 건강관리체계 이론 04 Orem의 자가간호이론 05 Roy의 적응이론(Adaptation theory) 06 Margaret Newman의 확장이론 07 기획이론 Part 02 일차보건의료와 건강증진 Chapter 01 일차보건의료 01 일차보건의료의 개념과 주요 내용 Chapter 02 건강증진 총론 01 건강증진 개요 02 건강증진의 구체적 사항 03 국민건강증진법 04 우리나라 건강증진사업 Chapter 03 건강증진 이론 01 건강신념모델(HBM: Health Belief Model) 02 Pender의 건강증진행위모형 03 Green의 PRECEDE-PROCEED 모형 04 합리적 행위이론(Theory of Reasoned Action, TRA) 05 계획적 행동이론(Theory of Planned Behavior) 06 횡이론적 변화단계이론(범이론 모형)(TTM) Chapter 04 보건소 01 지방보건행정조직 Part 03 보건행정 Chapter 01 보건의료 전달체계 01 보건의료 전달체계 02 보건의료자원의 이해 03 보건의료조직 04 보건의료 전달체계의 유형 05 진료비 지불제도(Payment System) 06 국민보건의료비 07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전달체계 Chapter 02 사회보장·의료보장 01 사회보장 02 의료보장 03 의료급여 04 노인장기요양보험법 Part 04 역학 감염병 관리 Chapter 01 역학 01 역학의 이해 02 질병의 자연사와 예방조치수준 03 질병발생의 원인(다요인설: 병인, 숙주, 환경) 04 역학모형 05 질병수준 측정지표: 율(rate) 06 질병수준 측정지표: 비(ratio) 07 계산방법에 따른 측정의 종류 08 역학연구 09 기술역학 10 분석역학 11 감염 12 감염병 발생과정 6단계 13 집단면역 14 법정감염병 15 법정감염병의 관리 16 감염병의 종류별 관리 Chapter 02 주요 감염성 질환관리 01 호흡기 감염병 관리 02 소화기 감염병 관리 03 안과 감염병 04 매개체 관련 감염병 Chapter 03 식중독 01 식중독의 분류 02 식중독예방 Part 05 가족간호 Chapter 01 가족의 이해 01 가족 02 가족발달 단계와 건강문제 Chapter 02 가족간호의 이해 01 가족간호의 개요 02 간호대상으로서의 가족에 대한 접근 03 가족간호 관련 이론 Chapter 03 가족간호과정 01 간호사정과 가족건강 사정 영역 02 가족건강 사정도구 03 간호진단 04 간호계획 05 간호수행 06 간호평가 Chapter 04 취약가족간호 01 취약가족 02 폭력가족 03 Curan(1983)의 건강가족 Part 06 인구와 건강 Chapter 01 인구와 건강 01 인구의 이해 02 인구통계 03 인구이론 04 인구의 측정지표 05 인구구조 06 인구 문제 07 가족계획 08 모자보건 09 만성 질환 관리사업 10 노인인구 Part 07 산업보건 Chapter 01 산업보건 01 산업보건의 개요 02 근로자 건강진단 03 근로자 건강진단 결과관리 04 산업재해 05 직업병의 개념 06 작업환경관리의 기본원칙 07 각종 직업성 질환 08 중금속 중독 질환 Part 08 환경과 건강 Chapter 01 환경오염 Chapter 02 공기와 건강 01 공기 02 고온 환경에서 생기는 열중증 질환 03 저온 환경에서 생기는 질환, 한냉장애 04 대기오염 05 대기오염사건 및 현황 06 대기오염 개선정책 Chapter 03 물과 건강 01 상수 02 하수 03 수질검사 Chapter 04 폐기물 처리 및 관리 01 폐기물 02 폐기물 처리 방법 Chapter 05 토양과 건강 Chapter 06 환경호르몬 Part 09 재난관리 Chapter 01 재난관리 01 재난의 개요 02 재난관리 단계 Part 10 학교보건 Chapter 01 학교보건의 이해 01 학교보건의 개요 02 학교보건사업 03 학교보건의 변천과정 04 학교보건 인력의 직무 Chapter 02 학교간호과정 01 학교간호과정 개요 02 학교간호과정 Chapter 03 건강검사 01 건강검사의 개요 02 건강검사 실시 결과의 관리 조치 03 신체발당상황검사 04 건강검진 05 건강조사 06 신체능력검사 07 비만 08 시력검사 09 귀검사 10 소변검사 11 등심대 검사 12 집단검진 Chapter 04 학교내 감염병 예방관리 01 학교에서의 감염병 관리 02 학교 감염병 발생시 관리 03 감염병의 종류별 관리 04 예방접종 Chapter 05 보건실의 운영관리 01 보건실 관리 Chapter 06 학교환경관리 01 학교환경 위생관리의 개요 02 학교 내 환경관리 기준 03 학교 내 환경관리 04 학교환경관리 05 교실 내 공기관리 06 학교 외 환경관리 . 교육환경보호 07 기타 학교보건법령의 질병 및 안전관련 주요 내용 Part 11 보건교육 Chapter 01 보건교육의 개념 01 교육의 개념 02 보건교육의 개요 03 보건수업의 요건 Chapter 02 보건교육계획 01 보건교육계획 과정 02 보건교육방법 03 보건교육 보조자료 04 보건교육평가 Chapter 03 보건교육이론 01 학습이론 02 반두라(A. Bandura)의 사회인지학습이론박문각 공무원 시리즈 중 하나인「2024 박문각 공무원 신희원 지역사회간호 길라잡이 기본 이론서」는 간호직 공무원 시험을 위해 기본기를 다지고자 하는 수험생을 위해 출간된 최신판 교재이다. 다양한 그림 자료와 도표를 활용해 지역사회간호의 개념과 이론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최근 기출 흐름에 맞는 핵심내용을 제시하고 앞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서가 공무원 시험 합격 및 지역사회간호 시험 만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내친구 내손자 서진이
재원 / 안성권 (지은이) / 2024.07.10
20,000
재원
소설,일반
안성권 (지은이)
안성권 청주대학교 명예교수의 일상의 에피소드 및 철학이 담긴 에세이 <내친구 내손자 서진이>.007 프롤로그 021 대박 027 나의 할아버지와 나의 손자 033 (문제의) 해결이 (해결의) 문제다 035 공구와 장난감 038 오키나와의 밤하늘 043 꽃과 새 053 구겨진 캐러멜 058 랩톱 060 형님 먼저 아우 먼저 075 증조할머니 080 머쉬에 카니퍼스탄 vs 레이디 만더그린 087 대물 심술(Tucke des Objekts) 094 정원 101 공룡과 강아지풀 105 반상 게임 119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 127 청개구리 132 생각이 문제 135 달팽이와 제비 139 인형 뽑기 146 거미는 내 친구 159 판도라 165 A la mode 175 숫자 놀이 186 거미와 엔터테인먼트 198 호모 루덴스 204 황금 법칙 215 에필로그 221 PS서울대와 동대학원을 졸업 후 독일로 건너가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돌아와 대학에서 학생들과 문학을 논하고 철학을 논하며 그의 시간들을 꽉 채우고 그는 정년퇴임을 했다. 그는 독문학을 전공한 사람답게 문학에 남다른 애정과 열정이 가득했다. 문학에 대한 물꼬가 트이면 그는 무엇하나 막힘이 없이 일정한 템포로 흥분하지 않고 술술 무언가를 쏟아내어 주위 사람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그러나 일상적인 대화로 들어가면 그는 마치 귀찮은 듯 혹은 관심이 없는 듯 말이 길지 않았을뿐더러 문장이 제대로 마무리 지어지지도 않고 말 끝을 흐린다. 적어도 내가 본 그는 그랬다. 그런 그 앞에 아름다운 작은 인생이 다가왔다. 서진이라는 어리고 귀한 친구가 생겼다. 그가 채웠을 많은 철학들과 지식들을 굳이 어린 친구에게 가르치려 들지않는다. 다만 그 친구 발폭에 맞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쉬고, 웃고, 때론 기다린다. 그 친구 얘기를 늘어 놓을때면 얼굴에 화색이 먼저 돈다. 그리고 눈이 웃는다. 그리고 자랑삼아 일상의 에피소드를 늘어놓는다. 이제는 그런 일상들이 그가 추구하는 행복일지도 모르겠다. 훗날 그 어린 친구가 성숙한 나이가 될 때 쯤 할아버지의 철학은 그 친구의 철학이 되어있을 것이다. 「내친구 내손자 서진이」 프롤로그 말미에 이런 글귀가 있다 “이 책은 스스로 빛을 내어 독자의 마음에 빛을 실어다 주는 발광체가 아니다. - 중략 - 오히려 독자의 마음을 반사하는 거울과 같은 역할로 받아들여졌으면 하고 바란다. 그것도 반사면이 평면거울이 아니라 울퉁불퉁한 거울로. 독자가 어떤 마음의 빛을 가지고 어떤 관점에서 읽느냐에 따라 이 책은 저마다 각각 다르게 반사될 것이다. 잔잔한 수면에 자기 모습을 비추면 얼추 자기 모습이 반영된다. 수면에 돌멩이 하나 던지면 그 모습은 다양하게 움직일 것이다. 이 책은 읽는 사람의 마음을 반사시키는, 출렁거리는 물결에 반사되는 것 같은 거울 글로 읽혔으면 좋겠다” 책을 읽는 내내 그렇게 ‘거울 글’로 읽혔다.
초등 따뜻한 교실토론 (개정판)
에듀니티 / 이영근 글 / 2014.10.15
15,000
에듀니티
소설,일반
이영근 글
토론 교육을 이끌어야 하는 교사나 삶을 살아가는 힘을 토론으로 키워 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토론의 모든 것’을 알려 준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초등토론교육연구회를 이끌며 오랫동안 토론을 공부해 온 이영근 선생이 지난 몇 년 동안 5, 6학년 반 아이들과 토론을 하고, 자녀와 또래 친구를 묶어 매주 토론한 경험을 이 책 속에 녹여 담았다. 토론의 논제를 만드는 법부터 토론의 요소인 입안과 반박, 교차조사와 교차질의, 마지막 주장 등을 하나하나 살핀다. 대회 토론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토론의 형식들을 소개하고, 우리 아이들의 삶이 펼쳐지는 교실 특히, 초등 교실에서 쉽게, 자주 적용할 수 있는 교실토론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협동학습을 활용한 토론 방법부터 독서 토론까지 토론 교육에 필요한 정보가 모두 들어 있다.들어가는 글 재미있는 토론, 따뜻한 토론 1강 토론이란 토론과 토의 / 토론하면 좋은 점 / 토론의 원칙 / 토론의 윤리 2강 논제 만들기 논제의 특징 / 논제의 종류 / 교실토론에서 고려할 점 / 논제를 찾는 과정 3강 토론의 요소 입안 / 반박 / 교차조사, 교차질의 / 마지막 주장과 작전 시간 / 평가 4강 토론의 형식 링컨-더글러스 토론 / 의회식 토론 / CEDA 토론 / 칼 포퍼 토론 /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5강 교실토론 교실토론의 어려움 / 교실토론이 잘 이루어지려면 / 교실토론 차례 6강 참사랑땀반의 토론 이야기 1 : 1 토론(짝 토론) / 2 : 2 토론 / 3 : 3 토론 / 4 : 4 모둠 토론 / 학급 전체 토론 / 교실토의 7강 협동학습을 활용한 토론 방법 창문 구조 / 신호등 토론 / 회전목마 토론 / 피라미드 토론 / 모서리 토론 / 가치수직선 토론 / 브레인라이팅 토론 / PRP-CON 토론 / 패널 토론 / 원탁 토론 8강 독서 토론 미리 알기 / 참사랑땀반의 독서 활동 / 독서 토론 차례 / 로 토론하기 / 으로 토의하기 9강 교사 일기 논리, 학생들에게 참 힘든 거구나 / ‘친구의 잘못을 선생님에게 일러야 하다’는 논제로 토론하기 / 토론이 삶으로 이어지도록 나가는 글 토론이 대회가 아닌 교실 문화를 자리 잡기를요즘 토론이 대세다.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생각할 줄 아는 능력, 표현하는 능력이 강조되면서 우리 아이 교육에 토론만한 것이 없다고 여기저기서 강조한다. 하지만 어려서 토론 경험이 적고 기껏해야 TV에서 보는 정치토론 정도만 봐 온 어른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토론 교육을 시키기가 두렵다. ‘토론’ 하면 왠지 치열하고, 어렵고, 긴장해야 할 무엇이라는 생각만 들고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 이 책은 막막하지만 교실에서 토론 교육을 이끌어야 하는 교사나 삶을 살아가는 힘을 토론으로 키워 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토론의 모든 것’을 알려 준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초등토론교육연구회를 이끌며 오랫동안 토론을 공부해 온 이영근 선생이 지난 몇 년 동안 5, 6학년 반 아이들과 토론을 하고, 자녀와 또래 친구를 묶어 매주 토론한 경험을 이 책 속에 녹여 담았다. 토론의 논제를 만드는 법부터 토론의 요소인 입안과 반박, 교차조사와 교차질의, 마지막 주장 등을 하나하나 살핀다. 대회 토론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토론의 형식들을 소개하고, 우리 아이들의 삶이 펼쳐지는 교실 특히, 초등 교실에서 쉽게, 자주 적용할 수 있는 교실토론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협동학습을 활용한 토론 방법부터 독서 토론까지 토론 교육에 필요한 정보가 모두 들어 있다. 경험과 오랜 공부에서 나온 정보들은 무척 충실하다. 또한 이 책은 차갑고, 이성적이고, 서로 지지 않으려는 토론이 아니라, 따뜻한 토론을 담고 있다. 토론을 무척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과 교사가 이끄는 교실 풍경이 진지하고 따뜻하게 펼쳐지고, 토론을 ‘대회’가 아니라 ‘교실 문화’로 만드는 과정이 담겼다. 저자는 상을 받기 위한 토론이 아니라 삶을 가꾸는 토론, 부자 학생들만 배우는 토론이 아니라 누구나 교실에서 쉽게 배우는 토론이 되도록 교사와 학부모가 스스로 공부하여 토론을 나누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제목처럼 ‘따뜻한 교실토론’ 즉, 상대를 존중하는 토론, 말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이루어지는 토론, 함께 성장하는 토론이 수시로, 많은 교실에서 일어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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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하우스코리아 / 윌리엄 레이몽 지음, 이희정 옮김 / 200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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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윌리엄 레이몽 지음, 이희정 옮김
프랑스의 탐사보도 저널리스트 윌리엄 레이몽이 다양한 나라를 넘나들며 수집한 방대한 자료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코카콜라의 달콤한 전설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기록한 책. 콜라 마니아였던 지은이는 코카콜라의 자료를 수집하면서 코카콜라의 비정한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그 모습의 구체적인 양상을 폭로한다. 지은이는 코카콜라가 시장을 지배하기 위해서 서류조작, 증거조작, 권력과의 결탁은 물론 2차 세계대전 중 유럽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나치에 부역까지 했다는 사실을 들추어 낸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그는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코카콜라의 전설과 이미지가 실은 시장과 소비자, 더 나아가 역사를 자신의 입맛대로 조정하려는 의도된 ‘조작’이며 세계화 시대에 자본의 힘이 종교, 민족, 이념의 장벽을 넘어 새로운 권력의 상징이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본의 힘이 정치와 시민사회를 포섭할 만큼 강력한 권력으로 등장한 요즘 사회에서 이 책이 밝혀내고 있는 코카콜라의 어두운 과거는 점차 자본이 권력화 되어가는 한국 사회의 현재 모습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할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프롤로그 제1부 조작된 전설과 감춰진 진실 1장 만병통치약 콜라의 탄생 첫 만남ㅣ금지된 조사ㅣ전설의 제조법ㅣ코카콜라 신전ㅣ기억 왜곡 약제사 펨버튼, 콜라를 만들다ㅣ콜라 탄생의 배경ㅣ콜라의 아버지, 프렌치 와인 코카 금주법과 기적ㅣ코카인과 코카콜라 2장 ‘원조’ 콜라 논쟁 거짓 증언ㅣ코카콜라의 분열ㅣ에이서 캔들러의 등장ㅣ마지막 퍼즐ㅣ위조ㅣ필적 감정 또 다른 ‘원조’ 콜라ㅣ콜라 여왕, 디바 브라운ㅣ은폐된 진실 제2부 코카콜라 병에 빠진 세계 3장 세계화의 아이콘이 되다 세계화의 전도사ㅣ누락ㅣ가격을 통제하라ㅣ쏟아지는 비난ㅣ정보 제공자 코카콜라는 국산입니다ㅣ세계화의 저항ㅣ콜라 전쟁의 서막 4장 콜라 전쟁 펩시의 도전장ㅣ펩시 챌린지ㅣ‘소화제’ 펩시콜라의 탄생ㅣ틈새시장ㅣ콜라 전쟁 반전과 휴전ㅣ스타 마케팅ㅣ코카콜라의 역습ㅣ불문율ㅣ신성모독ㅣ뉴코크의 비밀 세계 전쟁ㅣ백조 작전ㅣ프랑스를 인수하라ㅣ펩시의 반격ㅣ복수ㅣ아이러니ㅣ코카콜라의 오만 제3부 콜라를 구한 2차 세계대전 5장 애국심을 팔다 벽ㅣ대통령을 움직이다ㅣ절호의 기회ㅣ미군이 가는 곳에는 코카콜라도 간다 코카콜라 대령ㅣ미국의 상징 6장 나치와 코카콜라 협력ㅣ막스 카이트ㅣ독일에서도 애국심을 팔다ㅣ코카콜라 구출작전ㅣ통상 금지 환타, 코카콜라를 구하다ㅣ환타의 진실ㅣ해결책ㅣ이상한 ‘기적’ㅣ재정복 에필로그 옮긴이의 글1886년, 남북전쟁 참전용사였던 애틀랜타의 약제사 존 펨버튼은 ‘신비의 제조법’으로 코카콜라를 발명한다. 이후 코카콜라는 열정적인 지도자와 마케팅 천재들의 손을 거쳐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전 세계 200개국에서 1초마다 7,000병이 판매되는 파워 브랜드로 성장했다. 붉은 혁명으로 대표되던 동구권에서 붉은 색은 이제 코카콜라의 대표 이미지로 자리 잡았고 코카콜라(Coca-Cola)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널리 알려진 영어 단어가 됐다. 이제 코카콜라의 성공 스토리는 국가와 인종, 종교, 이념의 장벽을 뛰어넘은 초국적 기업의 전설이 되었다. 위조, 배신, 로비, 거짓말, 협박 세계화 아이콘 코카콜라, 그 달콤한 신화에 은폐된 쓰디쓴 진실과 거짓들 1950년 이 예견했던 것처럼 코카콜라의 경영 스토리는 오늘날 초국적 기업의 교과서이자 표본이 되었다. 이제는 코카콜라의 주가가 세계경제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만큼 그들의 성공은 단일 기업의 성공을 넘어 굳건한 전설의 영역으로 올라섰다. 그러나 전설의 이면에는 언제나 어두운 진실이 숨겨져 있기 마련이다. 자본주의와 자유주의의 세계화와 함께 성장해 온 초국적기업 코카콜라의 전설은 사실 수많은 왜곡과 음모 그리고 거짓말로 점철되어 왔다고 주장하는 책이 나왔다. 《코카콜라 게이트》는 프랑스의 유명한 탐사보도 저널리스트 윌리엄 레이몽이 미국, 프랑스, 독일, 남미를 넘나들며 수집한 방대한 자료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코카콜라의 달콤한 전설 이면에 감춰진 쓰디쓴 진실을 기록한 책이다. 본래 코카콜라 병뚜껑에서부터 버려진 문서까지도 모을 만큼 광적인 콜라 마니아였던 저자는 코카콜라의 자료를 수집하면서 콜라의 대중적 이미지와 달리 콜라의 탄생에서부터 현재까지 성공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나’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코카콜라의 비정한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저자는 한때 자신이 동경했던 코카콜라의 이미지들이 모두 가공된 것이며 시장을 지배하기 위해서 서류조작, 증거조작, 권력과의 결탁은 물론 2차 세계대전 중 유럽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나치에 부역까지 했다는 ‘진실’을 폭로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코카콜라의 전설과 이미지가 사실은 시장과 소비자 더 나아가 역사를 자신의 입맛대로 조정하려는 의도된 ‘조작’이며 세계화 시대에 자본의 힘이 종교, 민족, 이념의 장벽을 넘어 새로운 권력의 상징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코카콜라 게이트》는 자칫 딱딱한 르포나 가십거리가 될 수도 있었던 소재를 저널리스트 특유의 풍부한 취재력과 현장감 넘치는 문장, 지적 욕구와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구성 등으로 읽기 쉬운 대중 인문서로 풀어냈다는 극찬을 여러 매체들로부터 받기도 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자본의 힘이 정치와 시민사회를 포섭할 만큼 강력한 권력으로 등장한 요즘 사회에서《코카콜라 게이트》가 밝혀내고 있는 코카콜라의 어두운 과거는 점차 자본이 권력화 되어가는 한국 사회의 현재 모습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할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지배할 것인가 사라질 것인가… 코카콜라의 숨겨진 이야기들 성공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나’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라. 이야기) 미국의 상징, 코카콜라 나치에 부역하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나치가 유럽을 정복하자 코카콜라는 유럽에서 콜라의 퇴출을 막기 위해 나치에 부역하게 된다. 독일 코카콜라 사장 막스 카이트는 나치의 전쟁 전리품을 관리하는 ‘적물자 사무국’의 국장으로 활동하며 나치의 정복지에 코카콜라를 진출시킨다. 미국과의 전쟁으로 콜라 원재료를 독일로 보낼 수 없게 되자 코카콜라는 유럽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환타’를 만들어 나치 치하의 유럽에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는데… 이야기) 신비의 제조법은 있다? 없다? 콜라 회장과 부회장만 알고 있다는 코카콜라 신비의 제조법, 그러나 코카콜라의 제조법은 인터넷을 통해 누구
동아시아 전쟁기억의 국제정치
한국학술정보 / 여문환 지음 / 2009.04.15
13,000
한국학술정보
소설,일반
여문환 지음
책머리에 제1장 문제제기 Ⅰ.왜 전쟁기념관인가? Ⅱ.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제2장 전쟁기념관과 기억의 정치 Ⅰ.전쟁,기억,전쟁기념관 Ⅱ.동아시아 국제관계와 역사적 특수성 Ⅲ.탈냉전과 '동아시아지역기억복합체' 제3장 한국의 전쟁기억과 국가정체성 Ⅰ.역사적 배경: 반일과 반공주의 공고화 Ⅱ.한국의 전쟁기념관과 기억의 정치 Ⅲ.반일·반공 민족주의와 기억의 충돌 제4장 중국의 전쟁기억과 국가정체성 Ⅰ.역사적 배경: 개방·개혁과 신민족주의의 부활 Ⅱ.중국의 전쟁기념관과 기억의 정치 Ⅲ.중화민족주의와 기억의 과잉 제5장 일본의 전쟁기억과 국가정체성 Ⅰ.역사적 배경: '피해와 가해' 딜레마의 시작 Ⅱ.일본의 전쟁기념관과 기억의 정치 Ⅲ.원폭 민족주의와 기억의 경합 제6장 기억의 전쟁을 넘어 참고문헌
웃음 전도법
해피비전 / 김문희.주영광 지음 /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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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비전
소설,일반
김문희.주영광 지음
진식태극권 우향 45식
태극출판사 / 이창수 지음 / 2015.10.01
28,000
태극출판사
취미,실용
이창수 지음
저자가 60년 이상 오랜 기간을 수련하고 이론적 공부를 통해 중국어로 표기된 태극권 용어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였으며 어려운 태극권 동작에 대한 용어 설명을 우리말로 설명하고 태극권의 올바른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저자의 깊은 고심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태극권을 오랜 기간 수련하면서 터득한 지식과 경험, 진씨가문 비전인 진식태극권 권리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 진식태극권의 연공법칙과 수련방법, 진식태극권 6가지 수련법칙, 단전 위치, 진식태극권의 건신 및 양생 효과 등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서(序) 책 소개 책을 쓰게 된 동기 태극권을 배우게 된 동기 제1장. 진식태극권 개술(陳式太極拳 槪述) 1. 태극권 기원(起源)과 발전 과정 2. 태극도(太極圖)와 태극권 3. 진식태극권의 소개(紹介) 및 명칭근거(名稱根据) 4. 진식태극권의 이론적 체계(理論的 體系) 5. 진식·양식·오식·손식 태극권의 특징(陳楊吳孫式 太極拳 特徵) 제2장. 진식태극권은 최상의 건신운동(建身運動)이다 1. 진식태극권과 양생공(養生功) 가. 양생공의 원리 나. 양생공의 효과 다. 태극권의 양생공적 특성 2. 진식태극권의 건신과 양생 효과(健身·養生 效果) 가. 의학과 양생원리(醫學·養生 原理) 나. 고혈압 예방과 치료(高血壓 豫防·治療) 다. 위장(소화기)계통 개선(胃腸系統 改善) 라. 신경계통 조절공능 강화(神經系統 調節功能 强化) 마. 심장혈관계통과 호흡계통 강화(心臟血管系統·呼吸系統 强化) 바. 근육·관절공능강화(筋肉·關節功能 强化) 사. 심적 압박감(스트레스) 조절(心理壓力 調節) 제3장. 진식태극권의 수련방법(修練方法) 1. 태극권 수련자의 5심(五心) 2. 태극권 입문시 필요한 3요소(三要素) 3. 태극권 수련시 3원칙(三原則) 4. 태극권 수련단계와 방법 가. 제1단계 : 선학권가후 숙련투로(先學拳架後 熟練套路) 나. 제2단계 : 수정신법 정확자세(修正身法 正確姿勢) 다. 제3단계 : 절절관천 인동내기(節節貫穿 引動內氣) 제4장. 진식태극권의 6가지 수련법칙(修練法則) 1. 의념(意念)과 의기운동(意氣運動) 2. 순역전사(順逆纏絲)의 나선운동(螺旋運動) 3. 입신중정(立身中正)·상하상수(上下相隨)·허실변환운동(태극권은 중국 정통무술로 우리나라에도 태극권에 대한 책은 많이 출간되어 있다. 태극권 용어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글자가 아니며 동작을 설명함에 있어도 비유적인 표현이 많아 이해하기가 어렵다. 또한, 태극권 관련 용어나 동작 설명도 간단하게 설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은 저자가 60년 이상 오랜 기간을 수련하고 이론적 공부를 통해 중국어로 표기된 태극권 용어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였으며 어려운 태극권 동작에 대한 용어 설명을 우리말로 설명하고 태극권의 올바른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저자의 깊은 고심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태극권을 오랜 기간 수련하면서 터득한 지식과 경험, 진씨가문 비전(秘傳)인 진식태극권 권리(拳理)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 진식태극권의 연공법칙과 수련방법, 진식태극권 6가지 수련법칙, 단전 위치, 진식태극권의 건신 및 양생 효과 등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태극권(진식태극권)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진씨가문 비전(秘傳), 진식태극권 권리(拳理)의 모든 것 『진식태극권 우향 45식』의 내용은 저자의 사부인 중국 당대 10대 무술 명사이며 진식태극권의 4대 금강인 진정뢰 명사가 저술한 ‘중국진씨태극’ 등을 기본으로 저자가 지난 60년 이상 태극권을 수련하고 지도하는 과정에서 체득한 내용을 추가하여 집약한 것으로 주요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투로 동작의 진행 순서가 진식태극권 노가1로의 순서와 반대 방향으로 시연된다. 기존 태극권 투로의 진행 방향은 대부분 왼쪽으로 진행되지만, 이 책은 우측으로 진행되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투로의 좌우 대칭수련이 실전 추수(推手)와 격기(擊技)에 반드시 필요하며, 신경계통의 좌우 양쪽의 균형적인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노가1로 투로 동작이 능숙한 분이라도 이를 처음 시작할 때는 상당히 어색할 것이며, 능숙하게 숙달한 후에 기존 노가1로와 이 책 45식을 함께 수련한다면 신체에 큰 변화가 오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될 것이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분해 동작에 대한 사진을 첨부하여 자세한 설명을 하였다. 2. 인체 내부에서 기(氣)가 생성되는 원리와 기의 순환에 대해 과학적으로 설명하였다. 인체 내기(內氣)의 생산부위인 단전위치와 내기(內氣)고압구에서 내기(內氣)저압구로 순환하는 기의 경로를 도표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또한, 비전으로 전해지는 단전내기(丹田內氣) 생산의 구체적 방법인 역식호흡의 특징과 수련방법, 참장공을 통한 단전내기 수련법, 태극권 투로 시 단전내기 생산법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3. 중국 진씨가문에서 비전으로 내려오는 전사경 원리에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사경 수련 시 지켜야 할 자세(손, 손목, 발, 무릎, 어깨, 몸통, 과관절),중심이동,나선하침,나선상승,절첩,손과 발의 위치와 각도,시선,동작원리 등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였다. 또한 8문5보(8門5步) 중 5보인 진퇴고반정에서 보법(步法)규칙,각종 방향전환 기법,중심이동과 각도,방향을 정확하게 수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사경 수련을 통해 수법(手法)과 보법(步法) 그리고 신체 상하가 연결되어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수련하여야 한다. 진식태극권은 기본공과 전사경이 몸에 배어 있지 않으면 올바른 태극권의 형(形)과 자세가 나올 수 없으며 높은 경지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4. 진식태극권 내공수련 단계에서 필요한 각종 기(氣)를 분석하였다. 진식태극권 동작은 개합(開合), 신축(伸縮), 수방(收放), 전진(前進), 후퇴(後退)를 반복한다. 이 모든 동작은 졸력(拙力)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의기(意氣)가 주동(主動)이 되어 움직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기(氣)와 력(力)이 합(合)하고 심(心)과 의(意)과 합(合)하고 뼈(骨)과 근(筋)이 합(合)하는 내삼합(內三合)을 이루어야 하고, 손과 발이 합하고 주와 슬(膝)이 합하고
뇌장 작렬 걸 2
서울문화사(만화) / 요시다 에리카 지음, 기미정 옮김, 챠츠보 그림 / 2015.07.17
6,800
서울문화사(만화)
소설,일반
요시다 에리카 지음, 기미정 옮김, 챠츠보 그림
느닷없이 휴대전화를 이용한 데스 게임에 참가하게 된 이치이 하나. 게임이 진행되면서 반 아이들은 하나둘씩 쓰러져 간다. 이치이 하나는 일련탁생을 맹세한 학교의 아이돌인 이나사와 하나와 함께 게임에 도전하지만, 이 게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느닷없이 휴대전화를 이용한 데스 게임에 참가하게 된 이치이 하나. 게임이 진행되면서 반 아이들은 하나둘씩 쓰러져 간다. 이치이 하나는 일련탁생을 맹세한 학교의 아이돌인 이나사와 하나와 함께 게임에 도전하지만, 이 게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이치이 하나가 내린 결단은?!'황금알'이 되기 위한 소녀들의 치열한 두뇌싸움!!
네 번째 책상 서랍 속의 타자기와 회전목마에 관하여
필로소픽 / 김운하 (지은이) / 2018.05.31
14,500
필로소픽
소설,일반
김운하 (지은이)
여기 한 명의 책중독자가 있다. 지독히도 책을 사랑해서 죽는 순간에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이 남아 있으면 어쩌나 불안감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대체 책에 어떤 매력이 있길래? 이 책은 어느 책중독자의 자기고백서이자 책에게 보내는 뜨거운 연서이다. 인생의 고민을 해결해줄 답을 찾아 헤매고, 숨겨져 있던 지적탐구욕이 깨어나 독서광이 되고, 그러다 책 자체를 사랑하게 되어 '독서인'이 된 저자. 책이 언제 번역 출간되나 목 빠지게 기다리고, 초판본과 희귀본을 찾아내는 황홀감을 맛보기 위해 헌책방을 들락날락한다. 저자의 독서 편력, 책과 작가와 독서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와 쾌락주의 독서론을 좇아가다보면 어느새 독자도 독서가 주는 행복에 공감하고, 자신의 호기심을 끄는 책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자신의 책장에 책이 너무 적다고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세상의 모든 책을 보관하는 바벨의 도서관을 설계한 보르헤스의 서재에는 겨우 천권 밖에 없었으니.프롤로그 . 결코 읽기를 끝낼 수 없는 책이 있다 제1부 나쁜 책, 스토커, 그리고 독자 우리는 실컷 웃기 위해 책을 읽는다, 웃기고 황당하고 환상적인 책들의 목록 사람들은 자꾸만 고전을 읽으라고 하지만 응, 뭐라고? 독자가 스토커라고? 체셔 고양이와 아직 쓰이지 않은 책들의 도서관 열광적인 만화광과 애서가 사이의 거리 애틋한 사랑을 기다리듯 한 권의 책을 기다리는 설렘 가짜 독서법에 배반당하지 않는 법 세상에 나쁜 책은 없다, 그러나 책을 집어 던질 자유는 있다! 책에 관한 책을 읽는 색다른 즐거움을 아시나요? 오에 겐자부로는 왜 3년 주기 독서법을 썼을까? 제2부 사형수, 도둑, 선원, 알코올중독자 그리고 작가 남다르거나 혹은 비극적이거나, 아주 특이한 인생을 산 작가들 한 권의 책에서 만나는 세렌디피티의 기쁨 밑줄을 그을 것인가, 포스트잇을 붙일 것인가? 작가와 독자, 닮은 듯 다른 못 말리는 야심 에코의 서재와 보르헤스의 서재 그리고 내가 꿈꾸는 서재 어느 슬픈 빠리 망명객의 삶과 책 세상에서 가장 멋진 독자의 이름, 폐지 압축 노동자 한탸 제3부 네 번째 책상 서랍, 타자기, 그리고 회전목마 네 번째 책상 서랍 속의 타자기와 회전목마에 관하여 프로스페로의 서재와 제임스 본드에 관한 짧은 농담 우리는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필요로 할까? 기이한 백과사전과 책의 분류법에 관하여 죽기 전에 돈키호테나 한 번 더 읽을까? 보르헤스의 도서관엔 과연 프루스트가 있을까? 에필로그 . 잃어버린 말은 비밀을 간직한다, 그리고 독자는 책과 함께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한다 참고 자료 책중독자라면 공감할 책과 사랑에 빠지는 다섯 가지 단계 연인 간의 연애에도 단계가 있듯이, 책과의 연애에도 단계가 있다. 혹시 내가 책과 열렬한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한다면, 다음 단계들을 살펴보면서 자신이 책과 얼마나 '진도'를 나갔나 확인해보자! 하나, 운명처럼 한 권의 책을 만난다. 고민거리를 안고 방황하던 순간, 어쩌다 들춰본 책의 첫 문장이 나를 사로잡아 버린다. 결국 밤을 꼴딱 새워 그 책을 읽어내려 간다. 이때는 순진하게 내가 고민하던 문제의 답이 그 책에 있을 것이라는 착각에 빠진다. 사람으로 치자면 첫눈에 반한 상대와 '썸'을 타기 시작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둘, 책과의 열렬한 연애를 시작한다. 어렴풋하게나마 책 속에 내 고민에 대한 답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도서관에 있는 책들을 닥치는 대로 읽기 시작한다. 그렇게 책과의 연애를 시작한다. 셋, 책과의 연애에서 좋은 점은 언제든 바람을 펴도 된다는 것이다. 읽던 책에서 발견한 새로운 저자, 새로운 책을 찾아 읽는다. 어느 정도 책을 읽었다고 자부하는 나, 그런데 책을 읽다가 모르는 저자의 이름을 발견한다. 자존심도 상하고 초초해진다. 빨리 찾아 읽어야지. 넷, 소유하는 연애에 눈뜬다. 표지가 예쁜 책은 무조건 사고, 절판된 책을 찾아 헌책방에 들락거린다. 그러다가 초판본, 희귀본 수집에 눈을 뜬다. 애서가에서 장서가로 새로 태어나는 순간이다. 그러나 주의할 점이 있다. 재정적인 능력 없이 열정만 가지고 뛰어 들어다간 가산을 탕진할 수도 있다. 저자의 뼈아픈 조언이다. 다섯, 떨어져 있어도 사랑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른다. 책을 사 모으다보면 더 이상 집에 책을 둘 공간이 없다. 하지만 오래된 연애의 좋은 점은 서로 믿음이 생긴다는 것이다. 보르헤스와 몽테뉴의 집에는 단 천 권의 책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들처럼 이제 필요 없는 책은 집에 두지 않기로 한다. 다만 도서관 가까운 곳으로 이사 간다. 어느 지독한 애서가의 쾌락주의 독서법 “고전부터 먼저 읽는 게 좋을까요? 고전은 지루하고 재미없던데….” 독서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고민이다. 그래서 서울대에서 선정한 대학생 권장 고전 100선, 하버드 고전 교육 교재 목록, 10년 치 고전 목록 같은 것을 찾아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솔직해지자. 고전을 다른 말로 하면,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이 아니던가. 많은 독자들이 책을 ‘공부’ 아니면 ‘성공’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마스터해야 하는 참고서 같은 것으로 본다. 주입식 교육과 경쟁을 부추기는 신자유주의가 만든 풍토 운운하는 것은 말해봐야 새로울 것도 없는 얘기다. 저자는 말한다. 온 세상이 《율리시스》나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권한다 할지라도 거기서 아무런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굳이 돈과 시간을 써가며 하나뿐인 뇌를 고문하지 말라고. 책은 성스러운 물건이 아니라고, 우리를 짜증 나게 하는 책이라면 집어 던져버려도 된다고. 독서는 ‘발견’이다. 그 책에서 지금 현재 자신을 고민을 발견하면 그걸로 족하다. 그러면 한 권의 책은 당신에게 다른 방식으로 말을 걸어올 것이다. 유명한 오스카 와일드는 이렇게 말했다. “도덕적이나 부도덕한 책은 없다. 잘 쓴 책, 혹은 잘 쓰지 못한 책, 이 둘 중 하나다.” 기꺼이 스토커가 되다, 사랑하는 작가를 슬쩍 훔쳐보는 즐거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이돌 가수에 열광하는 광팬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작가의 모든 것을 속속들이 알면 그 작가가 쓴 책의 모든 것을 샅샅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마련이다. 덕분에 카프카는 연인에게 보낸 연애편지부터 변비가 있었던 것까지 폭로되었고, 헤밍웨이와 피츠제럴드는 파파라치와 미국 언론의 손쉬운 먹잇감이 되었으며, 은둔한 채 조용히 살고 싶었던 샐린저는 전 애인 때문에 사생활이 폭로되었다. 웬만큼 이름이 있는 작가들은 광적인 독자 팬과 일급독자임을 자부하는 비평가의 추적과 해부를 피할 수 없었던 것이다. 한편 저자는 이처럼 작가의 인격과 삶의 형식으로 작품을 해석하는 것은 옳은 것인지 반문한다. 한 권의 책은 세상에 나오는 순간부터 자신만의 운명을 갖는다. 한 권의 책이 궁극적으로 완성되는 것은 바로 독자의 정신 속에서이다. 책은 그것을 읽는 독자에 따라, 그리고 시대에 따라 각기 다른 의미와 가치를 갖는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독자는 아름다운 스토커인지도 모른다. 다만 작가의 사생활 일체에 대해 마치 용의자를 쫓는 악착같은 형사처럼 굴 때, 독자는 잔혹한 스토커가 된다. ‘독자’라는 아름답고 명예로운 이름을 훼손하는 잔혹한 스토커가 된다. 우리는 어떤 독자인가. 네 번째 책상 서랍 속 이야기 세계 마법의 타자기가 스스로 타자를 치면서 끊임없이 이야기를 변주해서 지어내는 세계가 있다고 상상해보자. 그리고 그 타자기를 회전목마가 무시무시한 속도로 돌면서 지키고 있다고 상상해보자. 우주라는 11단 서랍의 네 번째 칸을 열면 이 타자기와 회전목마가 있다고. 저자는 보르헤스의 소설에서 착안한 네 번째 서랍 속의 타자기와 회전목마라는 가상의 이야기를 통해서 책과 독자의 관계를 밝혀내고자 한다. 하루에도 셀 수 없는 양의 책이 출간되고 있다. 끊임없이 이야기가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의 운명인 것처럼. 저자는 토대가 되는 이야기는 이미 다 나와 있고 끊임없이 변주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렇게 따지면 가장 기본적인 원형의 이야기는 모든 이야기, 나아가 우주 전체의 모든 사건들을 다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나올 이야기는 이미 다 나와 있고, 저자의 창작은 변주 혹은 짜깁기에 불과하고, 독자는 책을 성전처럼 받들며 심각하게 읽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이런 세계에서는 독자 자신에게 의미 있는 책을 내 마음대로 해석하며 읽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니 이제, 부담감과 조급함을 버리고 느껴지는 대로 읽자! 자신만의 독서를 하면 네 번째 책상 서랍 속 우주와 같은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지금 여기서 내가 감히 고전무용론을 주장하려는 것이 아니다. 고전이건 아니건 한 권의 책 자체가 유용하거나 무용한 것은 아니다. 그걸 결정하는 건 어디까지나 독자의 몫이다. 100권이건 1천 권이건, 한 생이 죽기 전에 꼭 읽지 않으면 안 되는 고전이라는 건 없다는 걸 말하고 싶은 것이다. (…) 만일 당신이 한 권의 책에서 자신의 실존적인 삶과 관련된 무언가를 얻고 싶다면, 책을 ‘해석’하는 것보다 그 책에서 당신이 무슨 ‘고민’을 발견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작가의 고민과 작품의 고민, 그리고 당신이 책 속에서 발견한 고민들을 연결시키며 깊이 생각해보라. 즉 해석하지 말고 고민을 발견하라 .그러면 한 권의 책은 당신에게 다른 방식으로 말을 걸어올 것이며, 색다른 전율과 기쁨을 만나게 될 것이다. 오호메로스는 《오디세우스》에서 신들이 인간 세상에 끊임없이 고통과 불행을 내려보내는 까닭은 인간들의 이야깃거리가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썼다. 호메로스의 생각은 인간의 고통은 인간이 세상에 존재하는 한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생각의 역설적 표현일 수도 있다. 그나마 다행한 것은 인류 역사는 고통과 슬픔의 박물지일지 몰라도 삶 속에는 고통 못지않게 소소한 기쁨과 웃음의 순간들도 많다는 사실이다. 위안과 웃음 , 그리고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 주는 책들도. 작가와 책, 그리고 독자는 결국 삶이라는 경이의 바다를 향해 흘러 들어간다. 세렌디피티의 경이, 독자가 작가로 변신하는 경이, 그리고 책과 서재를 통해 독자들이 만나게 되는 삶의 경이. 나는 세르반테스야말로 기이한 환상의 서랍들로 이루어진 이 세계의 모습을 가장 명료하게 포착했다고 믿는다. 예를 들면 《돈키호테》 제1권 6장에서 신부와 이발사가 돈키호테의 장서를 검열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검열대상 가운데는 세르반테스 자신이 쓴 《갈라테이아》라는 소설도 있고, 심지어 이발사가 나서서 그 소설에 관해 창의성은 돋보이지만 문제만 제기할 뿐 아무런 결론도 맺지 못한 작품이라며 신랄하게 비판하기도 하는 것이다. 더욱이 《돈키호테》 제2권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당시 스페인에서 출판된 후에 유명한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제1부를 읽은 독자들이다. 즉 《돈키호테》의 등장인물들이 바로 《돈키호테》를 읽었던 독자들인 것이다! 나아가 세르반테스는 소설 속에서 이 소설이 톨레도 시장에서 우연히 입수한 아랍어 필사본의 번역본이라고 천연덕스럽게 쓰고 있기도 하다.세르반테스에게 깊은 영향을 받은 소설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는 《만리장성과 책들》이라는 책에 실린 이라는 에세이에서 이런 식으로 허구와 현실을 전복하는 것이 묘한 불안감을 불러일으킨다고 썼다. 왜냐하면 책을 읽는 독자인 우리를 오히려 허구적인 존재로 만들어버릴 위험을 암시하기 때문이다.
조광조 평전
한겨레출판 / 신병주 (지은이)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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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
소설,일반
신병주 (지은이)
조광조가 살았던 시대는 사화의 시대였다. 조선 왕조는 성리학의 기치를 들고 건국됐지만, 세조의 왕위찬탈 쿠데타인 계유정난이 보여주듯 실제로는 성리학의 이상이 작동하지 않았다. 이에 반발하며 성리학적 질서의 실현을 주장했던 사림파가 도리어 화를 당했던 것이 바로 사화였다. 특히 연산군은 무자비한 독재 정치를 일삼으며 무오사화, 갑자사화를 일으켜 사림파를 대거 숙청했다. 폭군 연산군이 중종반정으로 물러나고, 성리학적 질서의 회복이 시대적 요구로 떠오른 상황에서 조광조가 역사 속에 등장했다. 그는 성리학을 조선 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자기 생애의 거의 모든 것을 걸었다. 도교의 제천 행사를 주관하던 소격서를 혁파하고, <소학>과 향약을 보급해 성리학적 질서를 확립했으며, 현량과를 실시해 자신과 뜻을 함께하는 선비들을 정계로 불러들였다. 기득권 세력인 훈구파를 겨냥한 정국공신 개정과 위훈삭제는 조광조가 추진한 개혁의 정점이었다. 조광조의 개혁을 두려워했던 훈구파와 중종은 기묘사화를 일으켜 조광조를 제거했지만, 역사는 조광조를 시대를 앞서나간 개혁가로 기억한다. 사화의 시대에 성리학적 이상을 꿈꿨던 미완의 개혁가, 조광조의 삶을 살펴보자.발간의 글|‘한겨레역사인물평전’을 기획하며-정출헌?5 들어가는 말|조광조의 개혁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의미?9 1장 사화(士禍)의 시대에 태어나다 1. 무오사화, 훈구파와 사림파의 첫 충돌 17 2. 갑자사화, 폐비 윤씨의 죽음과 그 후폭풍 25 3. 연산군의 폭정과 중종반정 35 2장 역사 속에 등장하다 1. 평생의 스승, 김굉필과의 만남 45 2. 중종의 마음을 사로잡다 60 3장 성리학적 개혁을 꿈꾸며 비상하다 1. 경연, 왕을 철인(哲人)으로 만들기 91 2. 소격서 혁파, 왕도정치의 첫걸음 102 3. 『소학』과 향약 보급, 성리학적 질서의 확립 111 4. 현량과 실시, 개혁의 후원군을 얻다 116 4장 기묘사화, 개혁의 정점에서 추락하다 1. 개혁의 완성, 정국공신 개정 127 2. 11월 15일 밤, 중종의 역습 135 3. 조광조를 둘러싼 공방 140 4. 중종의 진심 144 5. 뜨거웠던 감자, 현량과의 폐지 157 6. 조광조, 개혁가의 최후 163 5장 조선 최고의 유학자로 기억되다 1. 중종, 조광조를 끝까지 부정하다 169 2. 인종, 조광조를 복권시키다 177 3. 선조 대, 유생들의 문묘 종사 청원 180 4. 광해군 대, 문묘에 종사되다 184 5. 사림파의 영수들, 조광조를 기억하다 187 6. 정조, 조광조를 존숭(尊崇)하다 190 6장 성리학적 이상을 함께 꿈꾼 사람들 1. 기록으로 부활한 기묘사림 195 2. 기묘팔현, 조광조와 함께한 사람들 201 7장 조광조를 기억하는 서원들 1. 심곡서원,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에서 살아남다 218 2. 죽수서원, 육신이 죽은 곳에서 부활한 정신 221 3. 도봉서원, 당쟁의 중심에 서다 223 맺음말 | 중종과 조광조의 ‘위험한 동거’ 231 주석 238 주요 저술 및 참고문헌 244 이미지 출처 246 연보 248 『연려실기술』에 기록된 현량과 합격자 28인 251 찾아보기 261시대에는 졌지만 역사를 앞서나가다 조광조가 살았던 시대는 사화의 시대였다. 조선 왕조는 성리학의 기치를 들고 건국됐지만, 세조의 왕위찬탈 쿠데타인 계유정난이 보여주듯 실제로는 성리학의 이상이 작동하지 않았다. 이에 반발하며 성리학적 질서의 실현을 주장했던 사림파가 도리어 화를 당했던 것이 바로 사화였다. 특히 연산군은 무자비한 독재 정치를 일삼으며 무오사화, 갑자사화를 일으켜 사림파를 대거 숙청했다. 폭군 연산군이 중종반정으로 물러나고, 성리학적 질서의 회복이 시대적 요구로 떠오른 상황에서 조광조가 역사 속에 등장했다. 그는 성리학을 조선 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자기 생애의 거의 모든 것을 걸었다. 도교의 제천 행사를 주관하던 소격서를 혁파하고, 『소학』과 향약을 보급해 성리학적 질서를 확립했으며, 현량과를 실시해 자신과 뜻을 함께하는 선비들을 정계로 불러들였다. 기득권 세력인 훈구파를 겨냥한 정국공신 개정과 위훈삭제는 조광조가 추진한 개혁의 정점이었다. 조광조의 개혁을 두려워했던 훈구파와 중종은 기묘사화를 일으켜 조광조를 제거했지만, 역사는 조광조를 시대를 앞서나간 개혁가로 기억한다. 사화의 시대에 성리학적 이상을 꿈꿨던 미완의 개혁가, 조광조의 삶을 살펴보자. 최고의 조선시대 전문가, <역사저널 그날>의 신병주 교수가 들려주는 시대를 앞서나간 개혁가 조광조 이야기 조광조(1482~1519)는 조선시대, 나아가 한국 역사 전체에서 손꼽히는 개혁가다. 조광조는 가슴에 성리학적 이상을 품고 성리학을 조선 사회에 정착시키는 데 인생을 바쳤으나, 그의 이상은 당대 조선 사회가 용납할 수 없는 ‘불온’한 꿈이었다. 조광조의 이상은 결국 시대의 한계에 부딪혀 좌절됐지만, 역사는 그를 시대를 앞서나간 개혁가로 기억한다. <역사저널 그날>로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진 최고의 조선시대 전문가,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는 이 책에서 조광조의 삶과 사상을 통해 그의 성공과 실패가 주는 역사적 의미를 짚는다. 조광조가 태어난 15세기 후반은 ‘사화(士禍)의 시대’였다. 성종 대 후반부터 서서히 중앙 정계에 등장한 사림파는 조선 건국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기득권 세력인 훈구파를 견제했지만, 이러한 시도는 훈구파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좌절됐고 오히려 사림파가 대거 숙청되는 사건인 사화가 발생했다. 특히 연산군은 무자비한 독재 정치를 일삼으며 무오사화와 갑자사화를 일으켰다.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말을 하면 죽은 사람까지 부관참시할 정도로 가혹했던 연산군의 폭정은 큰 반발을 불러왔고, 마침내 중종반정으로 연산군이 물러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즉위한 중종은 성리학적 질서의 회복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자각하고 있었다. ‘사화의 시대’에 성장한 조광조 또한 성리학 이념으로 완전 무장한 채 왕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었다. 중종의 마음을 사로잡은 조광조, 성리학적 이상을 꿈꾸며 비상하다 조광조는 무오사화로 유배 길에 올랐던 사림파의 핵심 인물, 김굉필을 스승으로 삼아 학문을 갈고닦았다. 학문에 전념하던 그는 29세인 1510년(중종 5년) 과거 초시에 응시해 장원으로 합격하고, 34세가 된 1515년(중종 10년)에는 알성시에서 2등으로 급제한다. “성실하게 도를 밝히고[明道] 항상 삼가는 태도[謹獨]를 나라를 다스리는 마음의 요체로 삼을 것”이라는 조광조의 대책문은 중종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조광조는 성균관 전적에 발탁됐다. 3개월 후, 조광조가 언관직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사간원 정언에 임명됐을 때 폐비 신씨의 복위를 둘러싼 논쟁이 벌어진다. 중종의 왕비였던 단경왕후는 연산군의 처남인 신수근의 딸이라는 이유로 중종반정 일주일 만에 폐위되어 쫓겨났는데, 10여 년이 흐른 시점에서 순창군수 김정과 담양부사 박상이 폐비 신씨를 복위해야 한다는 상소를 올린 것이다. 그러나 훈구파 대신들이 조정을 장악한 상태에서 이런 주장이 받아들여질 리 없었다. 오히려 상소를 올린 두 사람이 유배 길에 올랐다. 이때, 언관직에 제수된 지 불과 이틀밖에 되지 않았던 조광조는 김정과 박상을 유배 길에 오르게 만든 대간들의 전원 파직을 주장하는 상소를 올렸다. 몇 달에 걸친 논쟁 끝에 대간들이 전원 교체됐고, 조광조는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렇듯 화려하게 중앙 정계에 등장한 조광조는 본격적으로 성리학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개혁정치에 나섰다. 군주가 도덕적으로 완벽해야만 제대로 된 민본정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경연을 활성화했고, 도교의 제천 행사를 주관하던 관청인 소격서 혁파에 나섰다. 『소학』과 향약을 보급해 조선 사회 곳곳에 두루 성리학적 질서를 확립하려 했고, 지방 사회를 중심으로 은거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일종의 천거 제도인 현량과를 실시했다. 개혁의 정점은 정국공신 개정이었다. 중종반정에 공을 세웠다는 이유로 정국공신에 책봉된 사람 가운데는 공이 없는데도 인맥으로 공신이 된 인물이 많았다. 조광조는 ‘공신을 중히 여기면 공을 탐내고 이(利)를 탐내어 임금을 죽이고 나라를 빼앗는 일이 다 여기서 말미암으니, 임금이 나라를 잘 다스려지게 하려면 먼저 이의 근원을 막아야 한다’면서 정국공신으로 책봉된 사람 중 공이 없는 이들의 훈작을 빼앗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종은 자신의 정통성과도 연관된 정국공신 개정에 반대했지만, 조광조를 비롯한 신하들의 뜻에 밀려 마침내 정국공신 120명 가운데 무려 2/3에 달하는 76명을 공신에서 삭제하기로 했다. 그렇게 조광조의 개혁정치는 승리한 것처럼 보였다. 중종의 변심과 훈구파의 반격 조광조, 개혁의 정점에서 추락하다 하지만 중종이 정국공신 개정을 선언한 지 불과 4일 뒤인 11월 15일, 상황이 반전됐다. 중종은 갑작스레 조광조 세력을 전격적으로 체포했다. 붕당을 만들어 자기 세력을 형성하고, 자기와 뜻이 다른 자는 배척하며, 자기들만 요직을 차지했다는 명목이었다. 영의정 정광필을 비롯한 대신들, 성균관 유생들이 적극적으로 구명 운동을 펼치며 조광조의 죽음만은 어떻게든 막아보려 했지만, 중종은 조광조의 세력이 너무 커지는 데 위협을 느끼고 있었다. 중종은 그렇게 한때 최고의 파트너였던 조광조에게 사약을 내려 그를 제거했다. 조선시대 4대 사화 중 하나로 꼽히는 기묘사화가 발생한 것이다. 이와 동시에 정국공신 개정, 현량과 실시 등 조광조가 추진했던 정책을 번복하며 개혁의 흔적을 지우는 일도 진행됐다. 기묘사화 이후, 조광조 일파가 널리 보급했던 성리학 이념서 『소학』과 『근사록』이 잘 읽히지 않을 정도로 기묘사화의 정치적?사상적 파급 효과와 후유증은 컸다. 하지만 역사는 조광조를 실패한 개혁가로만 놔두지 않았다. 조광조가 추구했던 개혁정치를 인정하고, 계승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계속 나타났다. 홍문관 부제학 송세형, 성균관 유생 신백령 등 수많은 사람이 조광조의 복권을 요청했고, 마침내 조광조가 사망한 지 26년 만인 1545년(인종 1년)에 인종의 유언으로 조광조는 복권됐다. 광해군 대에는 김굉필, 정여창, 이언적, 이황과 함께 문묘에 종사되면서 조선 최고의 유학자 반열에 올랐다. “지금 성리학이 있는 것을 알게 된 것은 광조의 힘인 것이다”라던 이이, “조광조의 부음을 듣고 사로(仕路, 벼슬길)의 험난함을 알았다”라며 낙향했던 조식 등 사림파의 영수들 또한 조광조를 자신들의 정신적 뿌리로 숭상했다. 성리학 이념의 ‘확신범’, 조광조의 개혁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의미 역사의 승리자로 남은 조광조가 정작 당대에는 패배한 이유가 뭘까?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시대의 한계다. 조광조는 왕이 성리학 이념 위에 군림할 때 연산군의 폭정 같은 일이 벌어진다고 생각했고, 이를 막기 위해 경연 등을 통해 끊임없이 왕을 견제하려 했다. 성리학이라는 견제 장치를 통해 군주 독재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그는 성리학 이념의 ‘확신범’이었다. 중종이 한때 그토록 총애했던 조광조를 제거한 것은 단순한 변덕이 아니라 왕권과 신권의 갈등이라는 구도 속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사림파와 갈등하던 훈구파도 중종에게 힘을 보태면서 조광조의 개혁정치는 실패로 돌아갔다. 조광조가 살았던 시대는 사화(士禍)의 시대, 보수와 개혁 사이의 진통이 따르는 시대였다. 성리학 이념으로 무장한 조광조는 성리학의 이상과 원칙에 충실한 개혁을 추진했다. 그러나 조광조의 개혁은 당대에 받아들여질 수 없을 만큼 급진적이고 과격했으며, 이에 반발하는 보수 세력이 결집함으로써 결국 조광조는 미완의 개혁가로 남았다. ‘개혁’이 화두로 떠오른 요즈음, 조광조의 개혁정치와 그 실패 원인이 보여주는 역사적 교훈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이유다.조광조가 살아간 시대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사화를 꼽는 까닭은 조광조가 무오사화와 갑자사화를 겪으면서 성장했고, 그 자신이 기묘사화의 대표적인 희생자였다는 점 때문이다. 특히 네 번의 사화 중에서도 기묘사화는 사림파의 이상과 개혁정치가 가장 적극적으로 발현된 사건으로 인식되는 만큼, 조광조의 삶은 물론이고 조선 역사의 전개에 있어서도 빠질 수 없는 사건이다. 50여 년간 지속되면서 16세기 조선의 역사를 압축하는 키워드인 ‘사화’는 조광조 개인의 운명과 그 궤적을 같이했다고 볼 수 있다._ <1장-사화(士禍)의 시대에 태어나다> 中 조광조의 개혁정치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유교적 이념에 입각한 이상정치, 도덕정치의 실현이었다. 왕이 왕도정치를 수행하고 성리학 이념에 입각한 교화가 백성들에게 두루 미치는 사회의 실현, 이것이 그가 추진한 개혁정치의 요체였다. 조광조는 유교정치, 도덕정치의 이상적인 실현을 위해서는 먼저 군주가 철인(哲人)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군주가 먼저 도덕적으로 완벽해야만 제대로 된 정치를 실천할 수 있고, 결국에는 민본정치도 실현될 것으로 믿었던 것이다._ <3장-성리학적 개혁을 꿈꾸며 비상하다> 中 조광조 세력이 개혁의 완성으로 파악했던 정국공신 개정은, 개정을 강하게 반대했던 중종과의 줄다리기 끝에 결국 실현되었다. 조광조가 10월 25일 정국공신 개정을 본격적으로 건의한 날로부터 따지자면 16일 만에 얻은 개혁파의 승리였다. 그러나 중종은 정국공신 개정을 지시한 날부터 이들을 제거할 구상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승리감에 도취되었던 조광조 세력은 4일 후, 중종의 대대적인 역습이 시작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 같다. 4일 후에 전개될 ‘중종의 역습’을 조금이라도 예상했다면, 조광조는 과연 중종과의 타협 없이 이런 ‘무모한 개혁’을 추진했을까?_ <4장-기묘사화, 개혁의 정점에서 추락하다> 中
녹아내려! 미조레 짱 6
㈜소미미디어 / 타비 하나오 (지은이), 김현주 (옮긴이)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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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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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비 하나오 (지은이), 김현주 (옮긴이)
한창 여름 방학을 즐기는 히마리와 눈사람, 자칭 ‘설녀’ 미조레. 오늘도 친구인 야쿠모와 다른 요괴들과 함께 놀러 다니는 중. 그러던 중 여름 방학도 드디어 끝나 도시로 돌아간 히마리에게 미조레는 이별을 고하고…. 한여름의 엔조이 라이프, 최종권.제51화 005제52화 027제53화 045제54화 063제55화 085제56화 105번외편 123제57화 127번외편 149제58화 155한창 여름 방학을 즐기는 히마리와 눈사람, 자칭 ‘설녀’ 미조레.오늘도 친구인 야쿠모와 다른 요괴들과 함께 놀러 다니는 중!그러던 중 여름 방학도 드디어 끝나 도시로 돌아간 히마리에게 미조레는 이별을 고하고….한여름의 엔조이 라이프, 최종권!!엔조이 서머! 녹아내리는 설녀의 코미디도 굿바이! 그리고… '완전무결한 겨울 방학' 편 30페이지가 공개되는 제6권!
셜록 홈즈의 귀환
부북스 / 아서 코난 도일 글, 강의선 옮김 / 20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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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북스
소설,일반
아서 코난 도일 글, 강의선 옮김
셜록 홈즈라는 캐릭터의 엄청난 인기에 다른 작품이 빛을 잃을까 염려했던 코난 도일은 홈즈의 죽음을 암시하는 설정으로 작품을 끝맺지만 그를 살려내라는 독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빈집」을 통해 그를 세상에 다시 부활시킨다. 『셜록 홈즈의 귀환』은 「빈집」을 포함, 13편의 단편을 담은 모음집으로 셜록 홈즈 단편 시리즈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여섯 개의 나폴레옹」, 「춤추는 사람」 등을 담고 있다. 빈집 노우드의 건축업자 춤추는 사람 홀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 프라이어리 학교 검은 피터 찰스 오거스터스 밀버튼 여섯 개의 나폴레옹 세학생 금테 코안경 스리쿼터배개 실종사건 애비 그레인지 저택 두 번째 얼룩셜록 홈즈의 화려한 부활! 부북스출판사에서 부클래식 12번째로 《셜록 홈즈의 귀환》을 발간합니다. 1893년 《셜록 홈즈의 회상록》의 「마지막 사건」을 통해 라이헨바흐 폭포에서 장렬한 최후를 맞았던 셜록 홈즈가 다시 독자들에게 돌아왔다. 셜록 홈즈 시리즈가 기대 이상으로 인기를 끌자, 자신의 다른 작품이 빛을 잃을 것을 염려했던 코난 도일은 홈즈가 악의 화신 모리아티 교수와 함께 라이헨바흐 폭포 아래로 떨어지는 것으로 결말을 맺었다. 하지만 이 「사건」은 독자들의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키게 되었고 코난 도일은 홈즈를 다시 살려내라는 요구에 시달리게 된다. 그럼에도 십여 년 가까이 이를 애써 무시하던 코난 도일은 결국 1901년, 홈즈가 죽기 이전 사건을 다룬 「바스커빌의 개」를 발표했고, 마침내 1903년 「빈집」을 통해서 홈즈를 세상에 다시 부활시키게 되었다. 《셜록 홈즈의 귀환》은 「빈집」을 포함, 13편의 단편을 담은 모음집으로 셜록 홈즈 단편 시리즈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여섯 개의 나폴레옹」, 「춤추는 사람」 등이 실려 있으며, 1905년 조지 뉴윈스(Georges Newnes) 출판사에서 발표되었다.
자연과 타협하기
필맥 / 그레고리 앨보 외 19인 지음, 리오 패니치.콜린 레이스 엮음, 허남혁 외 14인 옮김 / 200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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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맥
소설,일반
그레고리 앨보 외 19인 지음, 리오 패니치.콜린 레이스 엮음, 허남혁 외 14인 옮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환경악화 ,생태훼손의 문제에 대해 진단하고 그 대안을 모색한 책. 오늘날의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와 지구의 환경문제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면서 인간의 삶과 자연의 건강을 악화시키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어떤 문제가 쟁점이 되고 어떠한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지구 온난화 현상과, 화석연료 사용 문제, 중국과 아프리카의 환경문제, 반환경적인 먹을거리 문화, 교토의정서의 양면적 논리, 탄소배출권 거래의 의미, 물질대사의 관점에서 본 경제와 환경, 시장적 해법의 한계, 자본주의의 자연 포섭, 독일 녹색당의 실패가 주는 교훈, 생태사회주의적 전망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머리말 01. 날씨에 관한 보고_기후위기의 실상 02. 축적전략으로서의 자연 03. 화석자본주의의 사회적, 자연적 배경 04. 생태적 질문_자본주의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05. 지속불가능한 자본주의_영국의 재생가능에너지 정치 06. 신자유주의 허리케인_누가 뉴올리언스 사태의 틀을 만들었나? 07. 중국의 초고속 발전과 환경위기 08. 아프리카의 생태포퓰리즘적 유토피아와 자본주의적 현실 09. 세계를 먹여 살리기_농업, 발전, 생태 10. 물, 돈, 권력 11. 교토의정서의 정치경제학 12. 쓰레기 자본주의의 녹색상업 13. 더 많이 일하고, 팔고, 소비하기_자본주의의 3차 모순 14. 사회적 물질대사와 환경갈등 15. 생태사회주의와 민주적 계획 16. 생태사회주의 정당 건설_실패한 독일 녹색당 기획의 교훈 17. 생태지역주의의 한계_규모, 전략, 사회주의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그레고리 앨보: 캐나다 요크대학 정치학부 교수. 엘마르 알트파터: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오토주어(Otto Suhr) 정치학연구소 교수. 헨리 번스타인: 영국 런던대학 부설 동양아프리카대학(SOAS) 교수. 아힘 브루넨그레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오토주어 정치학연구소 연구원. 대니얼 벅: 영국 옥스퍼드대학 지리학부 및 중국연구소 교수. 엘리너 해리스: 영국 옥스퍼드대학 사회정책 및 사회복지 전공 대학원생. 바버라 해리스-화이트: 영국 옥스퍼드대학 국제개발학부(퀸스 엘리자베스 하우스) 교수. 민치 리: 미국 유타대학 경제학부 교수. 브렌다 롱펠로: 영화제작자 겸 캐나다 요크대학 영화학부 교수. 미셸 뢰비: 프랑스 국립과학원(CNRS) 연구이사로 재직 중인 사회학자 겸 인류학자. 후안 마르티네즈-알리에르: 스페인 바르셀로나 자율대학 경제학부 교수.
큰스님의 생활법문
효림출판 / 고우 지음 / 201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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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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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 지음
가해자 가족
섬앤섬 / 스즈키 노부모토 지음, 한진여 옮김 / 20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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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앤섬
소설,일반
스즈키 노부모토 지음, 한진여 옮김
가해자 가족은 가족의 범죄를 어떻게 받아들였으며,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지금껏 전혀 조명 받지 못했던 가해자 가족의 고통과 실상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가해자 가족이 마음깊이 지고 가는 십자가의 무거움과 속죄의 고통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1장 '행복했던 가정이 어느 날 갑자기 무너졌다', 2장 '가해자 가족이 겪는 다양한 사례', 3장 '사이버 세계에서 행해지는 폭력', 4장 '가해자 가족을 둘러싼 사회', 5장 '가해자 가족에게 필요한 것들'로 구성되었다.머리말 4 1장 행복했던 가정이 어느 날 갑자기 무너졌다 경찰서에서 갑자기 걸려온 전화 한 통 15 / 믿기지 않는 남편의 고백 17 / 남편의 체포와 언론 보도 19 / 자택을 둘러싼 방송국 중계차 22 / 입을 다문 가해자 가족 24 / 뉴스가 무섭다 26 / 매스컴의 공세에 분노한 주민들 27 / 직장에서 대면한 기자 31 / 범인의 부인에게도 책임이 있는 것일까 33 / 변호사를 어떻게 구할까 35 / ‘살인자의 집’ 38/ '자식도 죽여버리자' 40 / 학교의 냉담한 반응 42 / 한밤중, 교정에서의 ‘이별’ 44 / 전학을 가도 불안은 사라지지 않는다 46 / 가해자 가족은 이렇게 고립된다 49 / 세상 모르고 지내는 교도소의 남편 51 / 가해자 가족의 대출 생활 55 / 아이 때문에 살아간다 57 2장 가해자 가족이 겪는 다양한 사례 여아유괴 연쇄살인사건 ①증언자 63 / 여아유괴 연쇄살인사건 ②체포 통지 65 / 여아유괴 연쇄살인사건 ③초췌해진 부친 68 / 여아유괴 연쇄살인사건 ④친척에게 끼치는 영향 71 / 여아 유괴 연쇄살인사건 ⑤부친의 자살 73 / 고베 연쇄 아동살상사건 _ 피해자의 이름도 모르는 가해자 부친 76 / 와카야마 독 카레 사건 ①낙서 80 / 와카야마 독 카레 사건 ②방화 83 / 5천만 엔 갈취 사건 ①부친의 직장에서 85 / 5천만 엔 갈취 사건 ②누이에 대한 공격 87 / 나가사키 남아유괴 살인사건 ①부모도 참형에 89 / 나가사키 남아유괴 살인사건② 파문의 확산 92 / 지하철 독가스 사건 ①이중의 고통 94 / 지하철 독가스 사건 ②넷째 딸의 고백 96 / 지하철 독가스 사건 ③매스컴에 의한 누명 99 / 야마나시 유아유괴 살인사건 102 / 나고야 여대생 납치살인사건 104 / 무죄가 밝혀져도 인생은 끝장난다 107 / 아키타 연쇄 아동살해2009년도 판 일본《범죄백서犯罪白書》에 따르면, 2008년 1년 동안 경찰이 범죄로 분류한 사건은 253만 3,351건이다. 이들 범죄사건의 주요 죄명은 다음과 같다. 각각의 범죄 건수는 미수未遂에 그친 사건도 포함된 수치이다. 살인 1,297건 강도 4,278건 상해 2만 8,291건 폭행 3만 1,641건 사기 6만 4,427건 강간 1,582건 강제추행 7,111건 자동차운전과실치사상 등 71만 4,977건 이러한 범죄로 인해 피해자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가족까지 매스컴의 취재공격으로 2차 피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 한편, 이러한 범죄 사건의 수만큼 피해자 가족뿐만 아니라 가해자 가족도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대부분 잊고 있다. 누구나 ‘나는 가해자가 아니다’라고 생각하겠지만, 가해자가 아니더라도 가족 가운데 누군가가 범죄를 저지르면 그 순간 가해자 가족이 되는 것이다. 자식이 범죄를 저지른 부모, 남편이나 부인이 범죄를 저지르거나 아버지나 어머니가 범죄를 저지른 경우, 심지어 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친척까지 가해자 가족에 포함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하나의 범죄 사건에는 실로 많은 사람이 연루된다. 가해자 가족은 가해자 못지않게 사회적으로 궁지에 몰리게 된다. 가족 가운데 한 사람이 범죄자가 되면 남은 가족은 직장을 잃기도 하고, 이웃의 시선이 무서워 수없이 이사를 다니거나 아이들을 몇 번씩 전학시키는 등 평범한 사회생활을 이어갈 수가 없다. 그뿐이 아니다. 하루 종일 전화벨이 울려대고, 인터넷을 통해 주소와 근무지 등 개인정보가 무차별적으로 폭로되기도 한다. 집 담벼락에 살인자의 집이라는 낙서가 생기는 등 세상 사람들로부터 상상하기 힘든 비방과 야유가 쏟아진다. 가혹한 현실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는 가해자 가족도 많다. 실제로 여아 연쇄 유괴살인범인 사형수 미야자키 쯔토무의 부친은 타마 강多摩川에서 몸을 던졌다. 피해자 가족의 비탄과 고뇌는 감히 헤아리기 힘들지만 가해자의 가족 역시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져 이전의 평온한 나날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는 범죄 사건들 예를 들면, 14세 중학생이 아동 두 명을 살해하고 세 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고베 연쇄아동살해사건, 중학교 1학년 남학생이 4세의 남자 아이를 살해한 나가사키 남아유괴살인사건, 하타케야마 스즈카가 범인이었던 아키타秋田 연쇄아동살해사건 등의 가해자 가족은 가족의 범죄를 어떻게 받아들였으며,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이 책에서는, 지금껏 전혀 조명 받지 못했던 가해자 가족의 고통과 실상에 초점을 맞춘다. 가해자 가족이 마음깊이 지고 가는 십자가의 무거움과 속죄의 고통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베스트셀러 《편지》는 강도살인죄를 지은 형으로 인해 괴로운 시간을 보내는 동생의 이야기다. 형의 범죄사건으로 인해 동생은 직장을 그만두었을 뿐만 아니라 연인과도 헤어진 채 사회에서 고립된다. 어떻게든 다른 직장을 찾아보지만 가해자 가족이란 낙인으로 인해 차별과 냉대를 받고 자포자기하고 만다. 그때 회사 사장이 동생 앞에 나타나 다음과 같이 말한다. “자네의 형은 남은 가족이 어떤 고초를 겪을지 생각하지 않았네. 자네의 고통은 모두 형이 저지른 죄에 대한 형벌刑罰일 뿐이야. 형을 증오하든지 말든지 자네 자유이지만, 자신을 증오해서는 안 되네.” 가해자 가족이 겪는 비극은 모두 가해자가 일으킨 범죄가 원인이다. 가족이 자신이 저지른 사건으로 인해 고통에 빠지게 된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가해자에게 잘못이 있는 것이다. 역으로 말한다면, 사건 이후에 자신의 가족이 겪게 될 갖가지 괴로움을 조금이라도 상상해볼 수 있다면 그 순간 죄를 저지르지 않고 멈출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그러한 관점에서 우리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했다. 가해자 가족을 책의 주제로 채택하자
한판 더! 2
영상노트 / 천영 지음 /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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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천영 지음
제1장 영웅의 힘 제2장 제9이계대응전대 제3장 친구 제4장 무공기초연수 제5장 폭풍 전의 고요 제6장 결심 제7장 고향에서 찾아온 위기 제8장 단절된 세계이세계 마왕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한 용사 하태경. 지구로 돌아온 그는 평범하게 살고자 한다. 취업하고, 알콩달콩하게 살고자 했지만, 꿈은 그냥 꿈일 뿐이었던가.
보일 만큼의 거리
문학관 / 최효정 (지은이)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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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최효정 (지은이)
머리말 Chapter 1 놓쳐버린 끈/ 가슴 속 무늬/ 나에게로/ 내 안에 또 다른 나/ 대문짝만한/ 매직 타임/ 못 갖춘 여자/ 미의 평준화/ 벽/ 엄마 그 먼 나라를 아십니까 Chapter 2 고스톱이나 쳐요/ 귀여운 여인/ 그해 여름/ 길잡이/ 꼬랑지/ 덧없다/ 도둑년/ 마그마/ 어미 거미/ 정의의 깃털/ 엄마의 방정식/ 영혼의 소리/ 차가운 발/ 보일만큼의 거리 Chapter3 그녀의 뒷모습/ 끝내주는 신랑감/ 나에게도 한 번쯤은/ 내 아픈 손가락에게/ 늦지 않았겠지/ 다 내 덕인줄 알아/ 시작/ 신 선생/ 유리벽 속 풍경/ 이사/ 전송을 클릭한다/ 함께 그리는 유화/ 바람의 손에 쥐여 준 편지/ 밥 Chapter 4 그냥 좋은 의자/ 마음에 남는 일-표리부동-/ 분장하는 달 11월/ 우울한 삽화/ 잊혀진 여자/ 가벼워지고 싶다/ 담벼락 인생 Chapter 5 금팔찌/ 나는 장인匠人이다/ 나도 춤추고 싶다/ 나에게 주황색이란/ 나의 바르트/ 희망사항/ 두려운 동행/ 둥지/ 똥보 아줌마/ 밤夜/ 복권/ 뽀족구두/ 어꾼치라
아사쿠사 오니 부인 일기 3
영상출판미디어 / 유우마 미도리 (지은이), 아야토키 (그림), 송재희 (옮긴이) /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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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
소설,일반
유우마 미도리 (지은이), 아야토키 (그림), 송재희 (옮긴이)
오니 ‘이바라키도지’였던 전생의 기억을 가진 여고생, 이바라키 마키. 그녀와 마찬가지로 원래 요괴였던 아마사케 카오루와 츠구미 유리히코를 끌어들여 요괴 세상을 바로잡으며 두 번째 인생을 구가 중! 그런 세 사람 앞에 전생의 숙적 ‘아베노 세이메이’의 환생 카노 토야가 나타난다. 카노는 마키 일행이 서로 전생과 관련된 중대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폭로하여 세 사람의 관계를 무너뜨리려 한다. 카노의 말에 마키와 카오루는 사이가 어색해진 채 수학여행으로 교토를 방문하는데…….제1화 별을 짊어진 음양사 제2화 곰과 호랑이 제3화 해 질 녘의 캇파 랜드 제4화 키부네의 수신 제5화 쿠라마 텐구의 행방 제6화 우지 뵤도인의 비밀 제7화 시간 여행, 카오루 ─오에산 슈텐도지 이야기─ 제8화 덧없이 꿈꾸었던 잔치의 계속제9화 그리고 부부는 다시 한 번 사랑한다 후기오니 ‘이바라키도지’였던 전생의 기억을 가진 여고생, 이바라키 마키. 그녀와 마찬가지로 원래 요괴였던 아마사케 카오루와 츠구미 유리히코를 끌어들여 요괴 세상을 바로잡으며 두 번째 인생을 구가 중! 그런 세 사람 앞에 전생의 숙적 ‘아베노 세이메이’의 환생 카노 토야가 나타난다.카노는 마키 일행이 서로 전생과 관련된 중대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폭로하여 세 사람의 관계를 무너뜨리려 한다. 카노의 말에 마키와 카오루는 사이가 어색해진 채 수학여행으로 교토를 방문하는데……. 숙연의 땅에서 밝혀지는 전생의 진실. 오니 부부의 사랑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출판사 제공 작품 소개『카쿠리요의 여관밥』의 작가 유우마 미도리가 선사하는 요괴 환생 이야기 세번째!최강의 오니였던 무시무시한 아내가 아사쿠사의 요괴 문제를 해결합니다!
사람에게서도 향기가 난다
연인(연인M&B) / 정건섭 엮음 / 200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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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정건섭 엮음
서문 집을 짓듯 서두르지 않고 한순간에 만난 부처 내 안의 부처를 완성시키기 그대가 바로 부처다 달빛 나그네 자랑의 법칙 백로로 살 꺼나 보석 이야기 원으로 된 삼각형을 만드시렵니까? 돈 많이 버는 것, 출세하는 것은 복된 일이나 절망하라, 절망하고 또 절망하라! 人生 1 人生 2 人生 3 주장산이 슬피 울기에 수리산 암벽 모래톱 엄마 반야와 선 보시에 핑계를 대지 마라 불자의 길 너무 서두르지도 말고 너무 늦게도 말고 두 개의 우화 석가탑 미륵리 석불 전등사 수덕사 낙화암 무량사 청량사 금대봉 오세암 속리산 1도의 각도 차이가 나중에는…… 죄는 스스로 자기에게서 나온다 지난날에 얽매여 무엇하리 주는 즐거움과 쾌락을 즐기는 즐거움 사람에게서도 향기가 난다 불자 욕심쟁이 성철 스님 예불 해탈 1 해탈 2 꽃 마음을 끊어야지 왜 눈을 찌르나! 외양에 미치지 마라 교만 이야기 집착하지 말기, 그리고 버리기 어리석은 사람 노을을 바라보며 원수를 맺지 마라 단풍 시간 삶 들국화와 여승 어머님 가을밤 겨울 산수화 네 자신을 알라 머물 곳을 알면 방황하지 않는다 법구경 청허 휴정·옛절 지나며 설암 추붕·꽃에게 사명 유정·청학동 가을 경허 성우·금산 보석사에서 혜초·한승의 죽음을 보고 김시습·떠돌이 한산·말에 채찍질해 옛 성을 지나간다 최치원·가을밤 경암 응윤·쌍계사의 밤 한용운·병들어 시름하며 수덕사에는 왜 여승들만 있는가? 전등사 용마향기는 꽃이나 음식에서만 나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향기는 사람에게서 납니다. 향기나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이 책은 뒤에서 묵묵히 드러내지 않으며 봉사 수행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참수행을 몸소 실천하는 석송 스님의 잠언집입니다. 불교에 대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소설처럼 재미있으며 불교의 본질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기복신앙의 오해를 벗어나 자아 완성에 이르는 길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 믿는다는 서문처럼 이 잠언집은 어디서 이 책을 읽든 일단 손에 잡으면 산사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그런 서정적인 감정에 빠지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자기 자신을 뒤돌아보며 우리 주위 사람들을 한번 더 돌아보라는 뜻을 담고 있답니다. 시와 산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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