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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TEST 실전모의고사
서원각 / 자격시험연구소 엮음 /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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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각
소설,일반
자격시험연구소 엮음
경제.경영분야 각 40문항씩 총 80문항의 모의고사를 실었다. 출제기준과 출제범위에 맞춘 실전모의고사 7회를 수록하였으며, 최신 경제.경영 용어가 실려 있다.PART 01. 실전 모의고사 제1회 모의고사 제2회 모의고사 제3회 모의고사 제4회 모의고사 제5회 모의고사 제6회 모의고사 제7회 모의고사 PART 02. 정답 및 해설 제1회 정답 및 해설 제2회 정답 및 해설 제3회 정답 및 해설 제4회 정답 및 해설 제5회 정답 및 해설 제6회 정답 및 해설 제7회 정답 및 해설 PART 03. 부록 최신 경제·경영용어 필수 경제·경영용어 경제·경영 약어▶ 특 징 경제·경영분야 각 40문항씩 총 80문항의 모의고사 출제기준과 출제범위에 맞춘 실전모의고사 7회 수록 최신 경제·경영 용어 수록
공동체를 위한 시스터 케어 리더십
대장간 / 캐롤린 홀더리드 헤겐, 로다 쉥크 키너 (지은이), 문선주 (옮긴이) /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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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
소설,일반
캐롤린 홀더리드 헤겐, 로다 쉥크 키너 (지은이), 문선주 (옮긴이)
소개의 글 왜 시스터 케어인가? 1과 하나님의 사랑받는 딸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딸 * 가면뒤로 숨은 여인 우리의 부드럽고 연약한 마음 보호하기 나의 이야기, 하나님의 이야기 2과. 나 자신과 다른 사람 돌보기 돌보는 사람으로서의 여성 자기돌봄 친구를 예수에게 데려갔어요 함께 하기 3과. 경청이 지유다 경청의 치유하는 힘 비밀보장과 공개 독이 되는 이야기, 약이 되는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를 반복할 것인가? 구원할 것인가? 마음과 생각 보호하기 4과. 슬퍼하는 자를 돕는 법 상실과 슬픔 … 슬픔의 증상 … 슬퍼하는 친구를 돕는 법 변화된 상실감과 슬픔 축복의 기도 부록: 스트레스레벨 측정을 위한 질문들 외로움 다루기 우울증 이해하기 멘토의 중요성 저자 서문개 교회와 지역사회로부터 고통을 경험하는 여성들과 어떻게 의미있는 관계를 맺을 것이며, 또 그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를 고민하는 크리스챤 여성들의 국제적인 모임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시스터 케어 세미나는 미국에 있는 각 메노나이트 지역회에서 열렸을 뿐 아니라 인도, 네팔, 과테말라, 볼리비아, 콜롬비아,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캐나다, 트리니다드와 푸에르토리코와 같은 다양한 나라에서도 개최되었습니다. 앞으로 쿠바와 케냐, 태국 등 그 밖의 여러 나라에서도 많은 여성들을 만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의 여러 나라에 있는 여성들이 직면하는 문제가 거의 비슷하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신체적 안전 및 성적인 위협에 대한 고민, 교회나 지역공동체 내에서 경험하게 되는 가부장적인 질서와 문화로 인한 낮은 자존감, 가족의 안전과 경제적 안정감에 대한 위협, 상실의 시간, 많은 일들로 인하여 엄두도 낼 수 없는 시간적 여유와 관계에 대한 염원 등등. 그들이 어디에 살든지, 어떤 언어를 사용하든지 간에 여성들의 마음 속에는 비슷한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 내가 정말로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인가? 내 삶이 정말로 중요한 가치가 있나? 할 일이 이토록 많은데 나 자신을 돌본다는 것은 사치가 아닌가? 어떻게 일의 한계를 적절하게 구분 지을 수 있을까? 과거의 내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까? 내 코가 석자인데 어떻게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돌아볼 수 있을까?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내 삶의 아픔을 사용하는 일이 진실로 가능할까? 이 시스터 케어 세미나는 미국 메노나이트 여성분과 위원회의 코디렉터였던 루스 구엔그리치(Ruth Guengerich)가 로다와 함께 사역할 때에 만들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정신건강에 대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들이고 교회에 오랜 시간 헌신해 온 사람들입니다. 영적으로 건강하고 성숙한 교회는 하나님의 치유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데 있어 가장 좋은 장소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이 교재가 다른 여성들과 함께 보거나, 교회의 지도자들과 일할 때, 여러분들의 개인적인 성숙에 유용한 도구가 되길 소망합니다. 이 교재가 여성들에 의하여, 여성들을 위해 만들어졌음에도, 이 자료의 많은 부분들은 남성들과도 연관이 있으며 목회상담의 다양한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자료들은 우리의 삶 속에 계신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와 자비를 깨달은 치유의 과정을 통해 나온 것입니다. 삶 속에서 우리를 지지해 준 친구들의 적재적시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울어 주고 웃어 주며,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좋은 친구들이 있으며 그들의 지지와 격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다른 이들과 더불어 귀한 치유의 여정에 함께 하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람으로 계속 자라가는 큰 기쁨을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모든 이들을 축복하며!캐롤린과 로다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말라 : 창세기 4
두란노 / 하용조 (지은이) /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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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하용조 (지은이)
2011년 하나님의 곁으로 떠난 하용조 목사의 소천 10주기를 기념하여, 《하용조 강해서 전집》을 펴낸다. 한국 교회의 복음주의권 대표 목회자로서, 복음과 교회와 선교를 위해 일생을 드린 하용조 목사의 강해 설교만을 모아 전집으로 출간한다. 창세기는 전 5권으로 1권은 1-3장, 2권은 4-9장, 3권 12장에서 25장 18절까지, 4권은 25장 19절-35장 15절, 5권은 37-50장이다. 창세기는 신비의 책으로, 창세기를 알면 성경을 이해하는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이라고 저자는 서문에서 밝혔다. 논란이나 연구의 대상이기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비밀과 신비를 드러내는 책이라는 저자의 해설처럼, 창세기 강해를 통해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계획이 새롭게 다가온다.서문 1부 발꿈치를 붙잡은 자, 야곱(창세기 25:19-28:22) 1 | 구원의 복이 다음 세대에 전해지게 하소서 2 | 물질보다 영적인 복을 더더욱 사모합니다 3 | 나는 약속의 자녀요, 믿음의 아들입니다 4 | 져 주고 이기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5 | 이삭도, 리브가도, 나도 실수합니다 6 | 야곱도, 에서도, 또다시 나도 실수합니다 7 | 죄지은 자는 도망 다니는 인생을 삽니다 8 | 그래도 하나님은 찾아오시고 만나 주십니다 2부 야곱의 새 인생이 시작되다(창세기 29:1-31:55) 9 | 하나님을 믿고 만난 사람은 새 삶을 삽니다 10 | 심은 대로 거두고, 속이는 자는 속습니다 11 | 실수투성이지만, 예수님 가슴에 빛나는 보석입니다 12 | 그럼에도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십니다 13 | 야곱의 12지파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입니다 14 | 야곱의 아들에게서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합니다 15 | 하나님은 인간의 야망과 거짓을 다 아십니다 16 | 또 도망가는 나를 하나님은 기다리십니다 17 | 속고 속이는 야곱에게서 내가 보입니다 18 | 먼저 하나님과 화해하고 사람과 화해합니다 3부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말라(창세기 32:1-35:15) 19 | 모든 두려움, 하나님께 내어 맡깁니다 20 | 이제야 진짜 하나님을 만납니다 21 | 하나님 붙들고 씨름합니다 22 | 복 중의 복은 용서하고, 용서받는 삶입니다 23 | 아버지는 자녀를 위해 눈물로 기도해야 합니다 24 | 하나님의 이름으로 죄지었음을 고백합니다 25 | 야곱이 변했으니 우리도 변할 줄 믿습니다 26 | 나는 하나님의 사람, 이스라엘입니다순전한 복음 전도자, 비전과 성령의 설교자, 하용조 목사 한국 교회와 성도를 뜨겁게 달군 불꽃 같은 그의 설교를 창세기를 통해 다시 듣는다 살기 위해 설교한 하용조 목사의 강해 설교를 다시 듣는다 하용조 목사는 생전에 수십 권의 저서를 남겼고 그중 많은 내용들이 강해 설교이다. 저자만의 고유한 강해 설교는 목회자는 물론 평신도들에게 성경 본문을 막론하고 복음이 무엇인지, 예수님이 누구인지, 성령님이 누구인지, 교회가 무엇인지, 제자로서 전도와 선교를 왜 해야 하는지에 철저하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강해 설교는 본문에 충실하면서도 설교를 듣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을 알아 그리스도의 제자로 이 시대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활 적용이 가능하게 해주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생활로 이어지는 실천적 적용이 강해설교에서도 빛을 발했다 하겠다. 학식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누가 들어도 이해 가능한 설교를 지향했던 저자는 심각한 육체의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절박하게 성경을 붙잡고 강단을 지켰다. 그 진액 같은 하나하나의 설교가 24권의 강해서 시리즈로 개정되었다. 하나님의 애끓는 심장으로 전하는 복음의 진한 도전과 감동 생전에 출간한 도서들을 시대 흐름에 맞게 불필요하거나 용어 등이 변경된 곳들을 수정하고, 목차와 본문을 보완 편집하였다.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새로이 선보이는 것은, 여전한 복음의 위력과 애끓는 설교자의 뜨거운 심장이 텍스트를 넘어 독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전해지기를 소망하기 때문이다. 창세기 5권, 느헤미야 1권, 이사야 1권, 마태복음 5권, 요한복음 5권, 사도행전 3권, 로마서 2권, 에베소서 1권, 히브리서 1권에 이르기까지 매 설교마다 복음의 심장으로 뜨겁고 치열하게 살아가자는 저자의 절절한 도전과 실천적 자기 고백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창세기는 전 5권으로 1권은 1-3장, 2권은 4-9장, 3권 12장에서 25장 18절까지, 4권은 25장 19절-35장 15절, 5권은 37-50장이다. 창세기는 신비의 책으로, 창세기를 알면 성경을 이해하는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이라고 저자는 서문에서 밝혔다. 논란이나 연구의 대상이기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비밀과 신비를 드러내는 책이라는 저자의 해설처럼, 창세기 강해를 통해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계획이 새롭게 다가온다. 각 메시지마다 저자 고유의 탁월한 통찰력이 평신도에게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생활 속 적용으로 확대되고, 목회자들에게는 오직 복음 중심과 전도 선교 중심의 말씀 선포를 독려한다. 하용조 목사 강해 설교집을 통해 다시금 복음의 힘과 성령의 열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부어지고 말씀 중심, 하나님 나라 중심, 교회 중심으로 돌이키는 영적 선순환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 독자 유익 - 복음 중심의 설교를 통해 말씀의 힘을 강하게 맛볼 수 있다. - 저자의 쉽고 명쾌한 강해설교가 말씀 듣는 기쁨,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을 회복하게 한다. - 성경 본문에 상관없이 하나님이 가정, 직장, 교회에 주시려는 말씀을 강하게 들을 수 있다. - 큐티식 강해 설교로 성도들에게 자신을 돌아보아 말씀으로 새롭게 되고 경건과 성숙의 삶을 가이드한다. - 말씀과 설교에 집중하기 힘든 평신도들에게 복음과 말씀의 힘을 통해 생활 적용으로 자연스럽게 안내한다. * 독자 대상 - 하용조 목사의 쉽고 명쾌한 복음 중심의 메시지를 그리워하는 분 - 저자 고유의 말씀으로 말씀을 푸는 강해를 다시 듣고 싶은 분 - 복음 중심, 성령 중심의 설교를 통해 영적 부흥을 원하는 성도와 목회자 - 새벽 예배 설교나 큐티식 설교의 샘플을 찾는 목회자 - 전도와 선교 중심의 설교에 관심 있는 성도와 목회자20년 동안 아이가 없어서 기도하고 기다려 온 이삭과 리브가를 통해 '끝까지 기다리고,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날 가정의 위기는 돈이 없는 것, 건강을 잃은 것, 자녀가 없는 것이 아니라 기도가 없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부부와 자녀가 있는 가정은 아무리 홍수가 나고 태풍이 불어도 흩어지거나 망하지 않습니다. 가장 큰 위기의 순간은 기도를 잃어버리고 기도를 포기할 때입니다. 마음이 가난할 때 하나님이 찾아오십니다. 우리가 절망했을 때 희망이 시작됩니다. 포기는 선택을 의미합니다. 놀랍게도 이런 절대 절망과 좌절감에 빠져 있을 때가 하나님이 우리 곁에 가까이 오시는 시간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출발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에게는 미래가 열리고 모든 것이 좋은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야곱에게 그것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야곱의 마음은 흥분되었고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에게도 그런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어제 부도가 났고, 어제 병원에 가서 암 선고를 들었고, 오래도록 계획했던 일이 산산조각이 났다 할지라도, 어젯밤에 나를 만나 주신 하나님 때문에 다시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렌지만이 과일은 아니다
민음사 / 지넷 윈터슨 (지은이), 김은정 (옮긴이)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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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지넷 윈터슨 (지은이), 김은정 (옮긴이)
성정체성을 깨닫고 독립적인 인간으로 성장하는 한 소녀의 아름답고 당돌한 이야기. 예민한 십대 소녀가 보수적인 관습에 맞서 싸우는 반(半)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지넷 윈터슨의 데뷔작 『오렌지만이 과일은 아니다』가 민음사에서 새로운 장정으로 재출간되었다. 『오렌지만이 과일은 아니다』는 모두 여덟 부로 나뉘어 있다. 그리고 각 부는 성경, 그중에서도 구약성서의 형식을 따른다.(1부 창세기/2부 출애굽기/3부 레위기/4부 민수기/5부 신명기/6부 여호수아서/7부 판관기/8부 롯기) 이러한 구성은, 작은 지역 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폐쇄적인 기독교 사회의 억압적인 한 면모를 비난하는 간접적인 장치로 작용한다.1부 창세기 13 2부 출애굽기 43 3부 레위기 95 4부 민수기 123 5부 신명기 159 6부 여호수아서 167 7부 판관기 211 8부 롯기 231 옮긴이의 말 294최고의 신인 작가에게 주는 휘트 브레드 상 수상작 ‘21세기의 버지니아 울프’ 지넷 윈터슨의 전설적인 데뷔작 하느님, 여자가 여자를 사랑하면 안 되나요? 성정체성을 깨닫고 독립적인 인간으로 성장하는 한 소녀의 아름답고 당돌한 이야기 예민한 십대 소녀가 보수적인 관습에 맞서 싸우는 반(半)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지넷 윈터슨의 데뷔작 『오렌지만이 과일은 아니다』가 민음사에서 새로운 장정으로 재출간되었다. 이 데뷔작은 지넷 윈터슨에게 휘트 브레드 상을 안겨주었고, 이후 작가는 현대 영문학을 대표하는 걸작들을 출간해 왔다. ■ 21세기 버지니아 울프, 지넷 윈터슨의 대담한 자전 소설 지넷 윈터슨은 생모가 아이를 보육원에 맡긴 후 거기서 양어머니를 만난다. 지독하게 신실한 기독교인인 어머니는 성모 마리아의 수태고지에 대한 부러움과 일종의 도전으로 아이를 입양하기로 결심하고 지넷을 데려온다. 편집증일 정도로 기도와 선교에 집착하는 그녀는 지넷에게도 자신과 똑같은 일상을 강요한다. 어릴 때부터 오랫동안 어머니의 기독교식 교육을 받으며 교회 사람들 사이에서 생활한 지넷은 학교에 들어간 후에도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평범하게 지낼 수가 없다. 책 읽기를 좋아했지만 집에 책이라고는 여섯 권뿐이었고, 그중 세 권은 성경이었다. 성경 외 유일한 문학 작품이었던 「아서 왕의 죽음」을 읽고 매혹된 지넷은 빌린 책을 가져와 부모 몰래 화장실에서 읽곤 했다. 열여섯 살이 되던 해, 지넷은 우연히 멜라니라는 소녀를 알게 된다. 멜라니에 대한 애틋한 감정이 점차 깊어지는 것을 느낀 지넷은 어느 날, 그것이 사랑임을 깨닫는다. 지넷은 스스로도 큰 충격을 받지만 곧 자신의 성정체성을 자각하게 된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는 마을 전체에 소문이 나고, 마을 사람들은 지넷과 멜라니가 악마에 홀렸다며 손가락질한다. 그 후 지넷은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교회 생활에 대한 신념을 잃고, 자신의 정체성과 자유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가출하여 엄격한 집과 보수적인 교회에서 자유로워진 지넷은 아이스크림 장사, 장례식 보조, 트럭 운전사, 정신병원 도우미, 극장 허드렛일 등 여러 막일을 하며 돈을 모아 혼자 생계를 꾸려 나갈 뿐만 아니라 밤에는 공부를 하여 스물한 살에 옥스퍼드 대학교 영문학과에 입학하였다. 대학 졸업 후 영화사와 출판사에서 일하며 습작에 몰두하던 지넷은 스물세 살에 쓴 첫 번째 소설이자 자전적 소설인 『오렌지만이 과일은 아니다』(1985)로 평단의 극찬을 받았으며, 그해 가장 주목할 만한 신인에게 수여되는 휘트브레드 상을 수상했다. 곧이어 두 번째 소설 『열정』(1987)으로 라이스 상을 수상한 후 생업을 위해 하던 일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의 길을 가게 되었다. ■ 20세기 영국, 구약성서 비틀기 억압적이고 보수적으로 변질된 기독교 문화에 대한 반발 지넷 윈터슨은 이 책에서 ‘동성애’라는 민감하고 자극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아직 세상의 통념에 물들지 않은 어린 소녀의 눈으로 보고 느끼는 그 세계는 작가의 섬세한 글쓰기 속에서 우리가 함부로 정상-비정상으로 분류할 수 없는 영역이 된다. 무엇보다도, 다듬어지지 않아 거칠게 느껴지는 이 소녀의 목소리는 그 때문에 오히려 순수하게 다가온다. “네 생각에는 이게 그릇된 정욕인 것 같니?” 한번은 내가 멜라니에게 물었다. “그런 것 같지는 않아. 핀치 목사님 말에 따르면 그건 끔찍한 거야.” 분명 멜라니 말이 맞다고 나는 생각했다. (p.156) “난 주님을 사랑하는 만큼이나 너를 사랑해.” 나는 웃어 보였다. 나를 바라보는 멜라니의 눈이 잠시 흐려졌다. “난 모르겠어.” (p.177) 지넷은 자신의 사랑이 주님에 대한 사랑과 다름없다고 느끼지만, 이미 신에 대한 믿음, 신앙 그 자체보다는 이기적 집단 문화로 변질해 버린 폐쇄적인 교회 사회에서는 소녀의 사랑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오렌지만이 과일은 아니다』는 모두 여덟 부로 나뉘어 있다. 그리고 각 부는 성경, 그중에서도 구약성서의 형식을 따른다.(1부 창세기/2부 출애굽기/3부 레위기/4부 민수기/5부 신명기/6부 여호수아서/7부 판관기/8부 롯기) 이러한 구성은, 작은 지역 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폐쇄적인 기독교 사회의 억압적인 한 면모를 비난하는 간접적인 장치로 작용한다. 1부 ‘창세기’에서는 주인공 지넷이 지나칠 정도로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랐음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인류의 창조와 죄의 기원 등을 다룬 구약성서의 「창세기」와 묘하게 맞물려, 지넷의 죄(동성애)의 근원이 어디에서부터 발생했는지를 암시한다. 모세와 함께 가나안 땅으로 탈출하는 이스라엘 민족의 탄생을 다룬 「출애굽기」는, 처음으로 어머니의 손에서 벗어나 학교에 입학하는 이야기를 다룬 ‘출애굽기’(2부)와 대비된다. 또한 이스라엘인의 종교의식, 예배, 생활 율법 등을 다루는 성경의 「레위기」는 지넷의 어머니가 편집증일 정도로 집착하는 신앙생활을 묘사하며 과연 ‘인간은 완전한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레위기’(3부)와 흡사하다.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가 야훼를 유일신으로 섬길 것을 맹세하는 「여호수아서」는 ‘여호수아서’(6부)에서 멜라니에 대한 지넷의 한결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재탄생한다. 그렇다고 해서 지넷 윈터슨이 무조건적으로 특정 종교를 비난하는 것은 아니다. 주인공 지넷은 어머니의 손아귀와 교회 사람들의 집요한 관심에서 탈출하기 위해 가출을 하지만 결국 “친구였던” 신에 대한 그리움을 떨쳐 버리지 못한다. 지넷 윈터슨은 결국,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 정체성을 흔들어 버리는, 신앙마저 버리게 만드는 인간의 그릇된 욕심을, 그리고 그 그릇된 욕심이 만들어 낸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를 안타까워하는 것이다. ■ 가정의 미덕, 교회의 세력, ‘정상’으로 분류되는 이성애에 대한 도전 이렇듯 오랜 시간 쉽게 침범할 수 없는 성역으로 인정되어 온 ‘가정’, ‘종교’, 그리고 ‘사랑’이라는 미덕들에 겁도 없이 도전장을 내민 이 대담한 작품 『오렌지만이 과일은 아니다』는 지넷 윈터슨이 스물세 살이었던 1983년 겨울에 쓰기 시작해 스물다섯 살이 되던 1985년에 출간한 첫 번째 소설이다. 이 소설로 지넷 윈터슨은 가장 주목할 만한 신인에게 수여되는 ‘휘트 브레드 상’(‘코스타 북 어워드’로도 불린다.)을 받았다. 또한 이 작품은 1990년에는 작가 자신의 각색으로 BBC 방송국의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어 흥행에 성공하고, 각종 방송 관련 상과 각본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현재 영국에서 고등학교 교과로 다루어지기도 하고, 대학 입학 준비 과정 중 문학 과목의 필수 작품으로 실려 있다. 레즈비언 소설을 쓰는 레즈비언 작가냐는 질문에 지넷 윈터슨은 “나는 작가인데 우연히 레즈비언일 뿐이지 레즈비언 작가인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으며, 『오렌지만이 과일은 아니다』가 자전적 소설이냐는 질문에는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또한 성경을 패러디한 구성, 주인공 지넷의 독백 사이사이 삽입된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 이야기, 그리고 위닛 스톤자와 마법사에 관한 동화 등은 포스트모던 소설의 서사 기법을 통해 이 작품이 지닌 함축성과 상징성을 극대화한다. 이처럼 이 작품은 자전 소설, 성장 소설, 여성 소설, 혹은 레즈비언 소설이라는 어느 하나의 꼬리표로 규정지을 수 없다. 지넷 윈터슨은 이 작품 속에서 민감한 사회 문제들을 거침없이 다루어 평단의 주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인간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해 젊은 독자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며 ‘21세기의 버지니아 울프’라는 별명에 걸맞은 현대 영국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로 떠오른 것이다.어머니는 ‘적들의 세상’을 상대로 벌이는 태그매치에 끌어들이기 위해 나를 입양했다. 어머니는 출산에 대한 의견이 남달랐는데,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쪽이 아니라, 낳고 싶어 하지 않는 쪽이었다. 어머니는 동정녀 마리아가 선수를 친 것에 대해 매우 씁쓸해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버려진 아이를 데려왔고, 그게 바로 나였다. 어느 날이었다. 몰래 검정콩을 따서 막 집에 가려는데 한 노파가 갑자기 내 손을 붙들었다. 나를 물려는 줄 알았지만 노파는 내 손바닥을 들여다보더니 슬쩍 웃었다. “넌 결혼은 절대 안 하겠구나.” 노파는 이렇게 말했다. “넌 안 해, 그리고 네 인생은 결코 평탄하지 않을 거야.” 나의 교육은 이렇게 시작됐다. 어머니는 나에게 구약 성서의 「신명기」부터 읽도록 가르쳤고, 가톨릭 성인들의 삶에 관한 모든 것, 어찌하여 성인들이 실제로는 사악한 사람들이며 어떻게 이름 모를 욕망에 빠졌는지에 대해 말해 주었다. 소위 ‘성인’은 숭배받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성인 숭배는 가톨릭 교회의 또 다른 이단성이므로 나는 신부들의 부드러운 혀에 넘어가 잘못 인도되는 일이 없을 것이었다.“그렇지만 난 신부님들을 만날 일이 없잖아요?”“여자애들은 뭐든 ‘미리 준비해야’ 하는 법이야.”
탐정을 찾아라
해문출판사 / 패트리셔 매거 지음, 김석환 옮김 / 200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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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패트리셔 매거 지음, 김석환 옮김
범죄 추리소설.
마법천자문 혼세마왕전 1
아울북 / 박이정 글.그림 / 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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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이정 글.그림
혼세마왕, 십이신마, 오곡도사, 샤오, 이랑 등 <마법천자문>에 등장하는 매력적인 캐릭터의 숨겨진 이야기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판타지 소설 형식으로 풀어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만화에서는 느낄 수 없던 그림체의 삽화로 <마법천자문>과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도서이다.서장. 미래(未來), 아직 오지 않은 때 1. 이재(異在), 다른 것이 있다 2. 명훈(銘訓), 가르침을 새기다 3. 선생(先生), 앞서 살다 4. 유진(唯眞), 오직 참된 것 5. 비밀(秘密), 깊숙이 감추다 6. 천자(千字), 천 개의 글자 종장. 불견(不見), 보이지 않는다한자 학습만화를 뛰어넘어, 이젠 소설이다! '마법천자문'은 그 동안 어린이들의 한자학습과 학습만화 열풍을 이끌며, ‘재미’와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성공적인 에듀테인먼트의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학습만화입니다. '마법천자문'이 출간된 지 10년, 마법천자문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이제 성인이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마법천자문'도 한자 학습만화의 틀에서 벗어나 어린이만 보는 학습만화가 아니라 청소년, 나아가서는 성인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도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마법천자문' 등장인물의 숨겨진 이야기 혼세마왕, 십이신마, 오곡도사, 샤오, 이랑 등 '마법천자문'에 등장하는 매력적인 캐릭터의 숨겨진 이야기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판타지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소설 마법천자문'. 흥미 진진한 스토리와, 만화에서는 느낄 수 없던 그림체의 삽화로 '마법천자문'과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도서입니다.
돈시아 합격잡는 DIAT 스프레드시트 2010
시대인 / IT자격분석팀 엮음 /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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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자격분석팀 엮음
출제 기준을 바탕으로 문제 유형을 분석하였다. 따라하기 식으로 풀이 과정을 설명하고 있어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다. 각 Chapter(장)의 끝에 기본 다지기 및 실력 다지기 문제를 수록하여 주요 기능들을 복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문의 유형 분석에서 미처 살펴보지 못한 주요 기능들도 포함하여 난이도별 문제로 구성해 제공함으로써 기능에 대한 이해도와 응용력을 높일 수 있다.Part 01 출제유형 분석하기 Chapter 01 [문제 1] 작업 처리 |행 높이, 열 너비, 도형, 셀 서식, 조건부 서식, 함수 | Chapter 02 [문제 2] 작업 처리 |정렬, 부분합, 중첩 부분합, 셀 서식(표시 형식), 그룹화 | Chapter 03 [문제 3] 작업 처리 - 1 |고급 필터, 조건 입력, 데이터 필터링 | Chapter 04 [문제 3] 작업 처리 - 2 |시나리오1, 시나리오2, 시나리오 요약 | Chapter 05 [문제 4] 작업 처리 |피벗 테이블, 피벗 테이블 옵션, 피벗 테이블 디자인, 셀 서 식, 시트 이름 바꾸기 | Chapter 06 [문제 5] 작업 처리 |차트, 차트 위치, 차트 디자인, 차트 레이아웃, 차트 서식 | Part 02 실전 모의고사 제 01회 실전 모의고사 제 02회 실전 모의고사 제 03회 실전 모의고사 제 04회 실전 모의고사 제 05회 실전 모의고사 제 06회 실전 모의고사 제 07회 실전 모의고사 제 08회 실전 모의고사 제 09회 실전 모의고사 제 10회 실전 모의고사 Part 03 최신 기출문제 제 01회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제 02회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제 03회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제 04회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제 05회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제 06회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제 07회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제 08회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제 09회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제 10회 디지털정보활용능력돈과 시간을 아껴주는 돈시아 합격잡는 시리즈!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주관 국가공인자격 디지털정보활용능력(Digital Information Ability Test) 스프레드시트 2010 ● 답안 작성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업 과정 미리 보기를 제공합니다. ● 문제 유형 분석을 통해 답안 작성에 필요한 기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하여 제공합니다. ● 실전 문제를 바탕으로 단계별 따라하기 형식으로 제공하여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문제 작성시 알아두어야 할 주의 사항 및 정보를 팁 형식으로 제공합니다. ● 기능 숙달을 위해 난이도별로 구성된 연습 문제를 제공합니다. ● 합격 자신감을 높여주는 실전 모의고사 및 최신 기출문제를 제공합니다. * [자료실] 탭에 연결 : “소스다운로드” ‘www.sdedu.co.kr/book’의 [자료실]-[프로그램 자료실]-[DIAT 스프레드시트_2010_소스파일]http://www.edusd.co.kr/bbs/board.php?bo_table=data_prog&wr_id=160&svs=book&cat_id=&myworry=&sca=&sfl=&stx=&sst=&sod=&spt=0&page=0 [출제 유형 완벽 분석] 출제 기준을 바탕으로 문제 유형을 분석하였습니다. 따라하기 식으로 풀이 과정을 설명하고 있어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기초 튼튼] 각 Chapter(장)의 끝에 기본 다지기 및 실력 다지기 문제를 수록하여 주요 기능들을 복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본문의 유형 분석에서 미처 살펴보지 못한 주요 기능들도 포함하여 난이도별 문제로 구성해 제공함으로써 기능에 대한 이해도와 응용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실전 대비]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된 실전 모의고사 10회와 최신 기출문제 10회를 통해 실전에 대비합니다.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척척’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2020 간호조무사 10일 완성 총정리 (8절)
시대고시기획 / 간호조무사 수험기획실 (지은이) /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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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수험기획실 (지은이)
2019년 하반기까지의 출제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실전과 유사한 유형과 난이도의 모의고사 10회분을 수록하였다. 시험에 반복 출제되는 이론과 출제 가능성이 높은 이론을 바탕으로 한 엄선된 문제들로 구성하였다. 또한 최신 개정 법령을 반영하여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출제키워드·출제유형 분석 1일차 총정리 2일차 총정리 3일차 총정리 4일차 총정리 5일차 총정리 6일차 총정리 7일차 총정리 8일차 총정리 9일차 총정리 10일차 총정리 정답 및 해설본서는 위로 넘기는 8절 크기의 총정리로, 시험 준비 마지막 즈음에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1. 최종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10회분 모의고사 2019년 하반기까지의 출제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실전과 유사한 유형과 난이도의 모의고사 10회분을 수록하였습니다. 시험에 반복 출제되는 이론과 출제 가능성이 높은 이론을 바탕으로 한 엄선된 문제들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최신 개정 법령을 반영하여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핵심을 짚어주는 명쾌한 해설 헷갈리는 문항, 찍어서 맞힌 문제들에 대한 명쾌한 해설로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드립니다. 여러 문제를 푸는 것보다, 한 문제의 해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합격의 포인트입니다. 2012년 초판 발행부터 꾸준하게 독자님들의 선택을 받은 <간호조무사 10일 완성 총정리> 를 올해에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함에 보답하고자 매년 개정판이 출간될 때마다 도서에 부족한 점이 없는지 점검하고 개정된 사항을 추가·반영하고 있습니다. 이 도서로 간호조무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의 합격을 기원하며, 보건의료인으로서 멋지게 국민간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합격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세잔의 산, 생트빅투아르의 가르침
아트북스 / 페터 한트케 (지은이), 배수아 (옮긴이) /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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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한트케 (지은이), 배수아 (옮긴이)
23세에 발표한 데뷔작 <말벌들> 이후 커다란 센세이션을 몰고 온 희곡 <관객모독>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이래 줄곧 언어와 세계와의 관계라는 비밀을 자신의 문학의 중심으로 삼아오며 현대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페터 한트케. 하지만 그의 이름과 작품은 세계적 명성에 비해 우리에게 여전히 낯설게 다가온다. 그런 그가 2019년 노벨문학상을 받으면서 세계뿐만 아니라 국내 독자들 사이에서도 그의 문학적 성취를 되짚어보는 계기가 됐다. 시, 소설, 희곡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만들어온 한트케이지만 특히 그의 초기 작품들은 여전히 여러 가지 해석을 불러일으키며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는다. 이중 1979년부터 1981년까지 매우 느슨한 형태의 4부작으로 탄생시킨 '느린 귀향' 프로젝트는 삶과 글쓰기 양면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고 느낀 작가의 존재와 예술의 의미를 분명히 하려는 의도로 떠난 여정을 마치고 고향 오스트리아로 돌아오는 과정을 작품으로 남긴 것이다. 여정을 시작할 무렵 한트케는 프랑스 화가 폴 세잔에 매료된다. 1978년 파리의 주드폼미술관에 걸린 세잔의 작품 「팔짱을 낀 남자」에 깊이 사로잡히며 그림 속 인물을 자신의 소설 속 주인공으로 삼고, 1979년에 <느린 귀환>을 발표한다. 이후 세잔의 예술적 행보에 감화된 그는 특히 화가의 '생트빅투아르산' 연작에 이끌린다. 마치 거대한 소용돌이처럼 그를 끌어당긴 세잔의 작품을 마주한 한트케는 지금껏 무엇에도 이끌리는 경험이 없던 자신이 이토록 사로잡혔다는 사실만으로도 신비한 경험이라고 고백하면서 생트빅투아르산을 직접 보기를 열망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1979년 두 번에 걸쳐 생트빅투아르를 찾은 후에 <세잔의 산, 생트빅투아르의 가르침>을 완성한다.커다란 아치 색채의 언덕 철학자의 고원 늑대의 점프 뽕나무 길 그림들의 그림 차가운 들판 팽이의 언덕 커다란 숲 해설예술에 대한 탐색의 열정 세잔에게 바치는 색채의 언어 201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페터 한트케의 문학적 아름다움의 구축! 한트케가 스스로 발견한 스승, 폴 세잔 그의 예술적 영감이 된 생트빅투아르산을 찾아서 23세에 발표한 데뷔작 『말벌들』 이후 커다란 센세이션을 몰고 온 희곡 『관객모독』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이래 줄곧 언어와 세계와의 관계라는 비밀을 자신의 문학의 중심으로 삼아오며 현대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페터 한트케. 하지만 그의 이름과 작품은 세계적 명성에 비해 우리에게 여전히 낯설게 다가온다. 그런 그가 2019년 노벨문학상을 받으면서 세계뿐만 아니라 국내 독자들 사이에서도 그의 문학적 성취를 되짚어보는 계기가 됐다. 시, 소설, 희곡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만들어온 한트케이지만 특히 그의 초기 작품들은 여전히 여러 가지 해석을 불러일으키며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는다. 이중 1979년부터 1981년까지 매우 느슨한 형태의 4부작으로 탄생시킨 ‘느린 귀향’ 프로젝트는 삶과 글쓰기 양면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고 느낀 작가의 존재와 예술의 의미를 분명히 하려는 의도로 떠난 여정을 마치고 고향 오스트리아로 돌아오는 과정을 작품으로 남긴 것이다. 여정을 시작할 무렵 한트케는 프랑스 화가 폴 세잔에 매료된다. 1978년 파리의 주드폼미술관에 걸린 세잔의 작품 「팔짱을 낀 남자」에 깊이 사로잡히며 그림 속 인물을 자신의 소설 속 주인공으로 삼고, 1979년에 『느린 귀환』을 발표한다. 이후 세잔의 예술적 행보에 감화된 그는 특히 화가의 ‘생트빅투아르산’ 연작에 이끌린다. 마치 거대한 소용돌이처럼 그를 끌어당긴 세잔의 작품을 마주한 한트케는 지금껏 무엇에도 이끌리는 경험이 없던 자신이 이토록 사로잡혔다는 사실만으로도 신비한 경험이라고 고백하면서 생트빅투아르산을 직접 보기를 열망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1979년 두 번에 걸쳐 생트빅투아르를 찾은 후에 『세잔의 산, 생트빅투아르의 가르침』을 완성한다. “똑같은 사물도 다른 시각에서 보면 엄청나게 흥미롭고 그만큼의 다양성을 갖춘 연구대상으로 변하므로, 나는 지금 고개를 더 오른쪽으로, 그리고 다시 더 왼쪽으로 돌리는 행동만으로도 이 자리를 전혀 떠나지 않은 채 최소 몇 달 동안은 분주할 수 있을 것 같다.”_폴 세잔 대체 생트빅투아르산의 무엇이 이 두 예술가를 매혹했을까. 실제 생트빅투아르는 텅 비고 앙상하며 척박한 자연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산행 초기 한트케는 실제 산의 모습과 화가가 그린 산의 모습이 다르다는 데 의문을 갖는다. 하지만 산을 오르면서 세잔이 실제 산을 달리 그린 것이 아니라 더 절묘하게 표현했음을 깨닫는다. 이러한 깨달음은 문학적 전환을 갈망하던 한트케에게 대단히 중요한 순간으로 기억된다. 보여지는 것들에 사색이 더해져 탄생하는 예술이야말로 한트케가 탐색하고 열망하던 문학에의 열정이었고, 작가는 세잔의 산을 통해 그 해답을 얻은 것이다. 늘 무지를 두려워하며 스승을 갈망하던 한트케는 비로소 스스로 세잔을 인류의 스승이자 자신의 예술적 스승으로 삼고, 세잔의 회화가 사물을 현실화한 방식을 따라가면서 글쓰기 미학의 깨달음을 얻는다. 사물과 언어의 매개자, 한트케 문학 세계의 뿌리 책에는 물론 생트빅투아르산을 찾은 두 번의 방문에 대한 기록이 담겨 있다. 하지만 책을 세잔의 그림에 관한 미술 에세이, 혹은 세잔의 주요 모티프였던 생트빅투아르산을 여행하며 기록한 여행기라고 규정하기는 어렵다. 책의 형태가 무엇인가에 관해서는 평론가와 연구자들 간의 여러 논의가 있었다. 그리하여 대체로 일치된 의견은, 자전적인 1인칭 화자를 내세우고는 있지만 그가 작가 자신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고 에세이와 유사한 형식을 일부 갖추고는 있으나 근본적으로 픽션이라고 정의한다. 이에 한트케 자신은 이 작품을 어느 정도는 매니페스트(표명, 선언)의 성격이 있는 것으로 보았다. 한트케는 책에서 자신의 글쓰기에 대해, 글쓰기의 방법에 대해, 글쓰기가 어떻게 외부와 내부, 인식된 현실과 보여진 현실, 사물과 언어, 개인과 주변, 작가의 개인적 경험과 독자, 아이디어의 서술과 실현 가능성, 그 두 가지 극 사이에서 연결과 전환의 역할을 하고 조화와 화합을 이룰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한다. 예술가는 외부와 내부의 중재자이자, 사물과 언어의 매개자이며, 보는 것과 보여지는 것 사이의 전환을 이루어내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이처럼 책에는 예술에 대한 성취와 문학을 통한 실현이 가로 놓여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한트케는 이 작품을 통해 ‘예술과 문학의 아름다운 교차’를 일궈냈다고 볼 수 있다. 한트케는 책에서 화가의 ‘현실화’ 과정을 거꾸로 추적한다. 가장 먼저 세잔의 그림을 발견하고, 그림의 주변 환경을 거슬러 화가의 작업 장소인 아틀리에를 방문하고, 마지막으로 그림의 대상인 산으로 간다. 물론 이러한 과정이 순차적으로 정돈되어 서술되지는 않다. 한트케의 다른 작품에서와 마찬가지로 책 전체에서 사유와 사색의 향기가 진하게 흐른다. 치열한 작가정신이 곳곳에서 번뜩인다. 조심스럽게 독자를 생트빅투아르산으로 인도하다가도 멀어지게 하고, 다시금 뛰어들도록 한다. 그리고 어떤 사물의 선명한 실체는 결국 자신 안에서 인식한 것이며 이렇게 인지한 사물의 형상은 결코 사라지는 법이 없음을 역설한다. 페터 한트케 문학의 향취를 살린 14년 만에 전면 개정 출간 “나는 번역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이 책의 가장 흥미로운 점 중의 하나가 예리한 언어로 커다란 아치를 그리며 느리게, 하지만 동시에 논증이나 설명을 생략하고 직접 화살처럼 사물 안으로 꽂히듯 핵심으로 진입하는 특유의 서술 방식, 그것을 통해 아름다움을 구축해나가는 기술이라는 생각을 했다.”_옮긴이의 말에서 2006년에 출간되었다가(당시 출간명 『세잔의 산을 찾아서』) 14년 만에 전면 개정되어 출간하게 된 『세잔의 산, 생트빅투아르의 가르침』의 번역은 소설가 배수아가 맡았다. 그는 지금까지 유수의 독일 문학을 소개하는 데 앞장서서 원문의 의미를 수려하고 적확한 한국어로 독자에게 전달해왔다. 한트케의 사색적인 문장과 합치를 이루는 배수아 작가의 번역을 살펴보는 것 역시 이 책을 감상하는 또하나의 즐거움으로 기억될 것이다.최근에 나는 운터스베르크1의 눈 덮인 정상에 서 있었다. 내 머리 바로 위, 거의 손이 닿을 만큼 가까운 공중에 까마귀 한 마리가 바람 속을 활공하고 있었다. 까마귀의 몸통으로 당겨진 발톱의 노란색은, 새의 이상적인 이미지가 바로 이것이라고 말하는 것만 같았다. 햇살을 받아 빛으로 일렁이는 날개는 금색이 섞인 갈색이었다. 그리고 하늘의 푸른색. 그 세 가지는 드넓고 편평한 공중에 널찍한 색채의 띠를 만들며 흘러갔고, 그래서 순간 나는 허공에 휘날리는 세 가지 색의 깃발을 본 듯했다. 그것은 주장이 없는 깃발, 오직 색채만의 사물이었다. 나는 화가들에게 마땅히 해야 할 감사조차 저버리고 있었다. 부속물이라고 오해하기는 했지만 간혹 가다 최소한 시력검사판 역할이라도 해주었고, 되풀이되는 생명과 환상의 이미지를 불러일으킨 적도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색상과 모양 자체는 거의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항상 그림으로 그려진 어떤 특별한 대상 자체였다. 대상이 없는 색채와 형태는 너무 무의미했고, 익숙한 일상의 자리에 있는 대상은 너무 흔했다. 여기서 ‘특별한 대상’은 딱 맞는 말은 아니다. 원래는 평범한 물체인데, 이를 화가가 특별한 모습으로 만들었고, 그래서 내가 이것을 비로소 ‘마술적’이라고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무지를 궁핍으로 느낀다. 거기에서부터 특별한 목적이 없는 지적 충동이 일었다. 그것은 호응할 ‘대상’이 없기 때문에 관념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뭔가 이해할 만한 계기가 하나 주어지면, 그것으로부터 ‘정신의 단초’가 싹튼다. 그렇지 않다면 늘 막연한 갈망 차원에서 그치고 말았던 탐구가 그런 계기를 만남으로써 진지한 결과를 낼 수도 있다.
콜럼버스는 머저리
아작 / 로버트 A. 하인라인 (지은이), 배지훈, 조호근 (옮긴이) /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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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로버트 A. 하인라인 (지은이), 배지훈, 조호근 (옮긴이)
SF 3대 거장의 한 사람이자 SF의 장르적 틀과 깊이를 닦은 미스터 SF, 최고의 SF 작가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인 ‘그랜드 마스터상’ 제1대 수상자 로버트 A. 하인라인의 59편 중단편을 모두 모은 중단편 전집 여덟 번째 권. 하인라인은 자신의 생과 작품 전반에 거쳐 도발적인 사회적, 정치적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과학의 진보가 정치와 인종, 종교 및 성별의 미래를 결정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아 왔다. 그는 개인의 자유의 중요성, 비순응적 사고를 억압하는 사회적 관습에 대한 비판과 조롱도 서슴치 않았는데, 예를 들면 이런 한마디로 시작하는 것이었다. 〈콜럼버스는 머저리〉 같은.제리는 사람이었다 | Jerry Was A Man_7 콜럼버스는 머저리 | Columbus Was a Dope_45 자유인 | Free Men_53 왈도 | Waldo_89 그녀만의 욕실 | A Bathroom of Her Own_227 거울 너머에서 일어난 일 | They Do It with Mirrors_255 베수비오 산비탈에서 | On The Slopes Of Vesuvius_285하인라인 중단편 전집 제8권, 사회적 관습에 대한 통렬한 조소! 과학적이고 또 과학적인, 사변소설의 대가 전 세계 최초 로버트 A. 하인라인 중단편 전집 간행! 로버트 A. 하인라인 중단편 59편 완역! 수록작 59편 중 국내 초역 40편! SF 3대 거장의 한 사람이자 SF의 장르적 틀과 깊이를 닦은 미스터 SF, 최고의 SF 작가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인 ‘그랜드 마스터상’ 제1대 수상자 로버트 A. 하인라인의 59편 중단편을 모두 모은 중단편 전집 여덟 번째 권. 하인라인은 자신의 생과 작품 전반에 거쳐 도발적인 사회적, 정치적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과학의 진보가 정치와 인종, 종교 및 성별의 미래를 결정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아 왔다. 그는 개인의 자유의 중요성, 비순응적 사고를 억압하는 사회적 관습에 대한 비판과 조롱도 서슴치 않았는데, 예를 들면 이런 한마디로 시작하는 것이었다. 〈콜럼버스는 머저리〉 같은. “하인라인은 미국 최고의 SF 작가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SF 작가이다.” — 스티븐 킹 “하인라인만큼 자주, 그리고 그 정도로 나를 흥분시킨 작가는 없다.” — 딘 쿤츠
꽃섬 남해
상상출판 / 남해관광문화재단 (지은이)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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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남해관광문화재단 (지은이)
남해는 꽃이 섬이 되고, 길이 정원을 이룬 곳이다. 마을과 마을이 사람과 사람, 바래길로 이어져 있다. 79개의 섬과 섬이 이어져 남해를 마주 본다. 남해에서 보는 바다는 망망대해가 없다. 호수처럼 잔잔하다. 산과 바다가 맑고 포근하다. 쪽빛 바다, 은빛모래, 몽돌 구르는 남해는 전체가 시가 되고, 이야기가 되고, 그림이 된다. 남해에 오면 누구나 시를 쓰고, 주인공이 되어 꽃을 피운다. 남해에 오면 사람도 꽃이 된다. 여행자와 현지인도 대한민국 최고의 바다, 여행지로 남해군을 꼽는다. 2022년 기초지자체 바다·해변 여행 자원 추천율 1위가 남해다. 물미해안도로, 상주은모래비치, 앵강만, 동대만, 강진만, 해안과 바다가 구불구불 아름답다. 봄·여름·가을·겨울, 남해를 찾는 여행은 남해대교, 남해각이 시작과 끝이다. 남해를 제대로 알고 싶다면 남해 바래길을 걸으면 된다. ‘바래’는 바닷물이 빠질 때 갯벌에 나가 파래·조개·미역·고둥 등을 채취하는 작업을 뜻한다. 남해 여성들이 생계를 위해 바다가 열리면 해산물을 채취하였다고 하여 ‘엄마의 길’이라고도 한다. 남파랑길과 만나 걷는 사람도 반갑다.봄 NAMHAE ESSAY : 꽃섬 남해 남해에서 온 엽서 SEASONS ISSUE : 꽃바다 이슈 기획 _ 꽃바다 다랭이마을 유채꽃 | 두모 유채꽃 | 추도공원 동백꽃 | 왕지마을 벚꽃 SPECIAL PLACES : 설천면 남해각 | 충렬사 | 산성식당 | 카페 윌마 | 돌탑갤러리 | 눈내목욕탕미술관 | 티라와 흙꿉노리 남해상상양떼목장 편백숲 | 대국산성 | 이순신바다공원 HIDDEN SPOTS : 보물찾기 남해청년센터 바라 | 행복베이커리 | 단골집 | 화랑갈비 | 바래온 | 라키비움 남해 | 카페 톨 포토존 남해바다정원 | 순례자의 쉼터_물건리 샬롬장로교회 종탑 | 설리버스정류장 여름 NAMHAE ESSAY : 꽃섬 남해 남해에서 온 편지 SEASONS ISSUE : 여름 바다 남해 이슈 기획 _ 마린 액티브 남해군 요트학교 | 엘림마리나&리조트 | 남해 말라끼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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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S ISSUE : 남해 해넘이&해맞이 명소 해넘이 명소 사촌해수욕장 | 설리스카이워크 | 지족 노을 해맞이 명소 보리암 | 미조항 | 물건리 방조어부림 HIDDEN SPOTS : 겨울 실내 여행지 이터널저니 | 화전어린이도서관 | 보물섬식물원 | 남해탈공연박물관 NAMHAE TRAVEL : 골목여행 스페셜 남면사무소 앞 엄마길 | 서상숲길 이색공간 | 지족 구거리 MOVIE TRAVEL :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 산, 바다, 길, 마을, 사람이 꽃 피는 여행의 마침표 ‘남해로 오시다’ 인덱스 사계절 취향과 테마에 따라 선별한 남해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카페부터 미술관까지 남해의 핫플레이스 줄줄이 끝이 없는 남해 맛집과 명소 대공개 꽃섬 남해를 계절별로 즐기는 코스 추천 산과 바다 사람이 꽃 피는 꽃섬 남해, 남해로 오시다 남해는 바다를 ‘꽃바다’, 노을은 ‘꽃노을’, 구름은 ‘꽃구름’, 물빛은 ‘꽃빛’이라고 한다. 남해 사람들은 남해를 한 점 꽃 같은 섬, 꽃처럼 불렀다. 남해의 봄은 꽃으로 화사하고, 여름은 푸르고 시원하다. 가을은 진한 단풍에 이야기가 깊고, 겨울은 초록빛으로 따뜻하다. 남해는 꽃이 섬이 되고, 길이 정원을 이룬 곳이다. 마을과 마을이 사람과 사람, 바래길로 이어져 있다. 79개의 섬과 섬이 이어져 남해를 마주 본다. 남해에서 보는 바다는 망망대해가 없다. 호수처럼 잔잔하다. 산과 바다가 맑고 포근하다. 쪽빛 바다, 은빛모래, 몽돌 구르는 남해는 전체가 시가 되고, 이야기가 되고, 그림이 된다. 남해에 오면 누구나 시를 쓰고, 주인공이 되어 꽃을 피운다. 남해에 오면 사람도 꽃이 된다. 여행자와 현지인도 대한민국 최고의 바다, 여행지로 남해군을 꼽는다. 2022년 기초지자체 바다·해변 여행 자원 추천율 1위가 남해다. 물미해안도로, 상주은모래비치, 앵강만, 동대만, 강진만, 해안과 바다가 구불구불 아름답다. 봄·여름·가을·겨울, 남해를 찾는 여행은 남해대교, 남해각이 시작과 끝이다. 남해를 제대로 알고 싶다면 남해 바래길을 걸으면 된다. ‘바래’는 바닷물이 빠질 때 갯벌에 나가 파래·조개·미역·고둥 등을 채취하는 작업을 뜻한다. 남해 여성들이 생계를 위해 바다가 열리면 해산물을 채취하였다고 하여 ‘엄마의 길’이라고도 한다. 남파랑길과 만나 걷는 사람도 반갑다 꽃피는 꽃섬 남해의 아름다운 꽃 대궐 꽃 피는 봄, 남해는 대국산성 왕벚나무가 한들한들 노래하고, 바다와 맞닿은 왕지 해변에 꽃이 핀다. 망운산 철쭉은 남해읍을 감싸 꽃 대궐을 만든다. 앵강다숲에서 앵강만, 서면의 꽃노을을 보고, 금산 보리암에서 상주은모래비치 바다와 섬을 이야기한다. 동대만 초록빛 고사리 밭길을 걸으면 이탈리아 토스카나 발도르차 평원이 생각나고, 독일마을에서는 유럽이 만난다. 자연이 선사한 꽃섬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 구석구석 찾아가 발견한 남해의 바다 포토존도 인기다. 젊은 여행객들에게 남해가 핫한 이유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아서다. 남해 바다 근처에 카메라만 대면 멋진 사진이 나오는 장소를 소개한다. 꼭 찾아가 인생샷을 찍어보자. 남해의 여름은 맑고 깨끗하다. 뜨거운 여름 햇살도 그늘만 있으면 시원하다. 하늘은 푸르고 바다는 코발트 색이다. 노을은 붉고 진하다. 지중해를 닮았다. 남해의 여름은 고불고불 해안선처럼 아름답다. 여름이 오면 해안도로는 빛이 난다. 앵강만에서 상주은모래비치로 이어지는 해안도로, 물건항에서 미조항까지 연결된 물미해안도로는 그 빛의 중심이다. 죽방렴 멸치가 반가워 튀어 오른다. 카페, 미술관부터 책방까지 남해의 핫 플레이스 독일마을 주변에서 줍줍 찾는 이색 카페와 핫플레이스도 매력적이다. 여러 맥주집과 기념품숍, 카페 등 독일마을 곳곳의 재미난 곳이 다가 아니다. 독일마을을 둘러싼 마을 일대에도 이색적인 식당과 카페 등이 오밀조밀 이어진다. 보물찾기하듯 만나는 이색적인 장소가 많다. 불가리아식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가게부터 미국식 햄버거를 만날 수 있는 곳, 문화공간과 정원이 있는 카페 등 보물찾기하듯 찾아가는 즐거움이 있다. 남해 지역 술부터 해외의 다양한 주류, 독일마을에 어울리는 식료품 등을 살 수 있는 공간과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소품숍 등 여행의 재미를 더하는 멋스러운 공간들로 향해 보자. 입에 착착 붙는 남해의 소문난 맛집 남해읍은 먹거리 천국이다. 남해시장을 비롯해 골목골목 착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시장 주변과 군청 주변은 특히 소문난 맛집이 몰려 있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은 남해의 진짜 맛집을 소개한다. 남해하면 멸치쌈밥이나 물메기, 회를 떠올리는 경우가 잦으나 그건 바다와 가까운 미조나 상주면에 가깝다. 생활인구가 가장 많은 남해읍의 경우는 이런 물고기보다는 오히려 뜨끈한 국밥이 친근하다. 좋은 소(송아지)를 제값에 팔려는 농가와 전국 중매인이 몰려드는 우시장이 남해읍에 있어 우시장 경매가 열리는 날이면 면 단위에서 우후죽순 소를 앞장세우고 읍으로 걸어 왔던 옛 풍경 때문이었을까. 소머리곰탕과 내장탕으로 유명한 한우큰솥집을 시작으로 읍 곳곳엔 돼지 국밥집도 제법 여럿이다. 국밥은 서민 음식으로 한 그릇 든든하게 서둘러 먹고 일어날 수 있어 납해읍내 국밥집마다 단골이 많다 보물섬 남해군의 대표적인 축제가 남해 마늘ㆍ한우 축제일만큼 남해 사람들의 한우 사랑은 각별하다. 화전 한우, 보물섬 한우 등 남해를 상징하는 이름을 붙이고 전국 경매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우로부터 시작된 고기 사랑이 자연스레 한돈(豚)으로 이어진 듯하다. 남해읍에는 지글지글 갈비나 삼겹살에 소주 한 잔 생각나게 하는 화랑갈비처럼 단골이 넘쳐나는 고깃집도 많다. 눈부신 윤슬을 바라보며 느긋하고 여유로운 힐링 포인트 남해바다 아름다운 풍경 한가운데 들어선 카페 창가에서 쪽빛 바다의 하얀 포말이 부서진다. 바라만 보아도 절로 힐링이 되는 공간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다 보면, 소란했던 마음에 이내 평화가 찾아온다. 이 책 곳곳에는 여행 중 쉼표가 되어 주는 카페와 아늑하게 머물 만한 숙소를 선별했다. 카페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는 곳, 남해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곳들만 꼽았다. 이터널져니 책방, 보물섬 전망대 카페, 설리전망대 하늘그네, 독일마을 맥주 가게, 물건리의 요트 등도 만나 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낭만과 취향이 가득 넘치는 남해 여행을 완성해 보자.봄을 앓는 여행자들이 넘쳐난다. 치유법은 단 하나, 남해의 꽃밭 속에 파묻혀 허우적거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치유된다. 거기다 대지의 봄기운을 느끼고 바다 경치까지 더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다. 2024년 어떠한 시련도 다 극복할 것만 같다. 꽃 백신 한 방 맞고 싶다면 보물섬이자 꽃섬인 남해를 가라. 남해대교를 건너자마자 이곳이 꽃 천국임을 알게 된다. 여느 벚나무가 아니라 묵직한 고목에서 핀 꽃은 솜사탕처럼 풍성하며 색 또한 곱다. 길가에 내걸린 ‘한국의 아름다운 길’ 이정표는 얼마나 이 길이 황홀한지 말해준다. 꽃 터널을 달리다가 고갯마루에 서면 계단식 논과 남해대교 그리고 벚꽃길이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낸다. - 너무 예뻐 당장 가고 싶은 꽃섬, 남해산책 중에서 꽃과 바다가 한데서 어우러지는 꽃섬 남해꽃물결이 춤을 추는 봄날에는 꽃 피는 섬 남해에 가야 한다. 남해는 벚꽃터널과 바다를 향해 발을 담그는 유채와 섬과 섬을 잇는 사이에 지천으로 꽃이 펼쳐진다. 꽃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은 분명 남해에서 봐야 제대로다. - ‘꽃바다’ 중에서 남해 바다에서 재밌게 노는 법남해 바다 어디까지 가보았나. 남해 여름 바다는 이색 체험 거리가 가득하다. 독일마을 아래 노을 맛집으로 불리는 물건항에 자리한 남해군 요트학교에서 요트를 배워도 좋고, 맞은편 엘림마리나&리조트에서는 제트스키 체험과 호화요트 승선이 가능하다. 눈발이 내려앉은 듯 하얀 해변 모래가 인상적인 설리해변에서는 스노클링과 카약, 생활낚시까지 온통 즐길 수 있다.- 여름 바다 남해 중에서
초보자를 위한 엑셀 2000 길라잡이
정보문화사 / 양수정 외 지음 / 200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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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정 외 지음
아름다운 우리 한글
어문학사 / 한류전략연구소 엮음 / 200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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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학사
소설,일반
한류전략연구소 엮음
서예, 서각, 전각, 도자기, 동서양화, 공예, 현대무용, 의류 및 직물 디자인, 액세서리, 서체, 정보통신 기기, 광고, 간판 등 예술과 문화상품, 디자인과 생활 분야에 적용된 다양한 모습의 한글을 한 군데 모았다. 한글을 소재로 다양한 예술, 디자인, 문화상품과 생활분야에 적용된 한글을 집대성한 작품으로 국내 최초이다. 분야가 다른 50여 명의 작가가 빚어내는 다채로운 한글 형상이 무지개처럼 펼쳐지는 이 화보집은 10월 4일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박람회에 출품하였으며, 세계 30여 개 나라에 번역 소개할 예정으로 있다.한글 경영시대를 맞으며 한류의 첨병, 한글 언어 ㅣ 전통과 현대의 조화, 세계가 인정한 한글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우리글 한글(시) 국립중앙박물관 역사관 한글실 자료 한글자모 24자 예술 ㅣ 한과 흥의 승화, 감성을 깨우는 글맛 도예 목각ㆍ서각 전각 조형물 한글서예 문자조형(예체) 서양화 문인화 무용 디자인 ㅣ 다양한 우리글, 생동감 있는 멋글 글꼴디자인 캘리그라피 글씨아트 다양하게 표현된 'ㅎ' 세계로, 미래로 ㅣ 한류의 첨병, 세계 속의 홍익 한글 해외에서 사용되는 한글사례 전통놀이 및 의사소통 도구 지하철 3호선 교대역에 부조된 훈민정음 APEC 참가 21개국 나라이름 한글관련 칼럼 생활 ㅣ 새로운 가치 발견, 또 다른 문화명품 의상디자인 넥타이, 스카프, 머플러 액세서리 디자인 한글 학습 정보기기 한글 간판 한글문화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품
오후 세 시의 주방 편지
시로여는세상 / 윤관영 지음 / 20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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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여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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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영 지음
시로여는세상 기획시선 8권. 1994년 윤상원문학상으로 등단한 윤관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 2008년 첫 시집 <어쩌다, 내가 예쁜>을 출간한 이후에 7년 만에 출간한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한층 원숙하고 능청스러운 언어의 운용 능력을 보여 준다.제1부 사내 | 밥에 뜸이 드는 시간이면 | 집밥 | 父子부대찌개 | 김의 끝에 가닿다 | 어이 | 맛은 어디? | 쁘띠, 하고 말하면 웃음이 | 죽음도 영계가 좋다 | 장화, 실색하다 | 냉국에 헤엄치는 여름 | 사단 후에 오는 것들 | 항문과 학문은 서술어가 같다 | 오빠, 믿지? | 맨물의 자리 | 이즈막, 물 들다 제2부 물의 혈을 짚다 | 어두워야 깊다 | 밥에는 색이 있다 | 나이에는 테가 있다 | 귀, 세상을 맛보다 | 몇백만 년의 시간이 들끓는다 | 카, 톡 쏘는 레시피 | 손바닥 같은 꽃잎이 | 바닷속에 떨어진 성기 | 덧방붙인 소리들은 어디로 가나 | 중첩된 시간은 고체가 되어간다 | 국숫집에 가는 사람들 | 물로 보다 | 손이 된, 손이었다 | 것들, 지나가다 | 욕으로 치자면 제3부 풍경 4 | 배를 치다 | 걸어 다니는 사다리 | 윤관영 부르기 4 | 그리되어, 그 말의 전설 | 불알 내려다보기 | 윤관영 부르기 3 | 윤관영 부르기 2 | 비껴, 빛나는 것들 | 삽은 늘 서 있다 | 마더마저 끌리는 | 몸으로 배를 만들어 | 코가 없다 | 어-디-머-엉-게-같-은-이-없-나-요 | 흥부뎐 | 그빨로 끓어오르다 제4부 붉은 망사들 | 외로움은 자꾸 과거로 간다 | 나이들, 불 지피다 | 칠월칠석 | 쉰 살 | 自畵像 | 가늠하다 | 不二門 | 윤관영 부르기 | 함석꽃 피어나는 | 한 상 받다 | 빗속에는 다소의 알코올이 섞여 있어 | 배수진 치다 | 정물 2 | 정물 3 발문 - 윤관영, 시_이준규 윤관영 시인이 두 번째 시집『오후 세 시의 주방 편지』가 《시로여는세상》 여덟 번째 기획시선으로 나왔다. 2008년 첫 시집 『어쩌다, 내가 예쁜』을 출간한 이후에 7년 만의 시집에서 한층 원숙하고 능청스러운 언어의 운용 능력을 보여 주고 있다. 이 시집의 행간을 따라가다 보면, 해학과 엉뚱하기까지 한 입담이 독자를 한껏 웃기게 하고 끝내는 가슴 깊숙한 곳을 건드려 찡하게 울리고 있다. 송종규 시인은 “윤관영의 시는 맛있다. 입에 착착 감기는 입담이 맛있고 해학과 재치로 걸쭉하게 버무려 낸 돼지껍데기, 부대찌개, 호박잎 쌈, 우거지 된장국도 맛있다. 도랑물처럼 재잘거리는 현현한 수사들이 맛있고 가닝아, 간용아, 여, 이 놈아, 어이 논술! 로 불리는 굴곡 많고 비탈진 삶을 환하게 끌어올리는 긍정의 힘이 맛있다. 무엇보다 윤관영 시의 힘은 진정성에 있다. 땀방울에 절은 비루하고 핍진한 삶의 세목들을 발설하되 결코 힘들다고 엄살 부리지 않는다. 다만, 특유의 재기발랄한 목소리로 튀기고 삶고 무쳐서 가볍고 맛있게 들어 올릴 뿐이다.” 라고 말했다. 시집 소개의 말을 쓴 시인들은 모두 윤 시인과의 인간적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만큼 시와 인간이 분리되지 않은 무공해 시인임을 방증한다고 할 수 있다. 문어를 한 마리 사서 삶아 보낸 적이 있다. 주머니에 찔러 준 차비를 받아 내려온 적이 있다. 내 집에 와 하룻밤을 묵은 적이 있다. 하루 쉬러 왔다 했다. 그는 밤새 물을 마셔댔다. 아침에 삼계탕 국물에 밥을 먹여 보낸 적이 있다. 나는 출근을 했고 그는 그 길을 따라 걸어갔다. 그가 두 번째 시집을 냈다. 통나무로 만든 도마 같은 시집. 손바닥으로 도마를 쓸 듯 만져본다. 칼자국과 온갖 음식냄새가 배어 있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탁탁탁, 칼질소리가 들린다. 나는 가지 쪄서 무친 것을 좋아한다. 침이 넘어간다. 씹을수록 구뜰하다. 받아든 한 상이. -고영민 시인 그의 시집을 처음 기획할 때 나는 그가 제안한 몇 가지 시집 제목 중 ‘오후 세 시의 주방 편지’라는 다소 촌스럽고 솔직한 제목을 속으로는 지웠다. 그러나 그의 시를 두 번째, 아니다 세 번쯤 읽었을 때, ‘세 시의 주방’과 다정하게 마주치게 된다. 이런 울컥, 그 미지의 시공이 거절할 수 없는 거친 표면처럼 묘한 페이소스로 다가왔다. 세 시와 주방은 일반인의 시간과 공간이 아니다. 일반인들이 음식을 만들거나 먹는 시간이 아닌 것이다. 그 시간을 주물러 그는 무엇을 만든다. 그 관념의 무공해 음식을 만드는 장소는 주방이 아니라 몸이고, 오후 세 시는 주방이 멈추는 시간이다. 다시 컥, 시를 읽으면 윤관영의 시간이 나갔다가 다시 걸어 들어온다. 그가 쓴 세 시의 주방 편지를 보고, 독자들이 일단 웃은 다음 실컷 울었으면 좋겠다. 그것은 울면서 웃으려고 쓴 시이기 때문이다 -최호일 시인 또한 이준규 시인은 발문에서 “윤관영의 시는 크게 두 곳에서 발생한다. 한 곳은 시골, 한 곳은 주방. 시골은 고향이자 과거이며 가끔 들르는 곳이다. 주방은 현재다. 시골과 주방은 때론 묘하게, 또는 당연하게 겹치기도 한다. 어쩌면 늘 겹치고 있을 것이다. 사람은 과거를 버리지 못한다. 형은 내게 자신은 ‘망각의 기술자’라고 했다. 자신이 과거를 잊지 않는다면 버티지 못했을 것이라는 말로 나는 받아들인다. 하지만 윤관영의 시에 과거는 도처에 있다. 시골과 주방에서 발생하는 시편들은 모두 땀과 관련이 있지만 미묘하게 드러내는 것이 다르다. 시골시는 어떤 원시성이 느껴지고 주방시는 주로 깨달음과 관계한다. 시골에서의 일과 주방에서의 일은 다르다. 어디에 있거나 시인은 시를 생각한다. 가끔 첫사랑 생각도 하고 여자 생각도 하는 것 같지만 그건 드문 일이다. 주방시의 아름다운 깨달음을 보자. 나는 왜 이 문장들을 아름다운 깨달음이라고 할까. 이 문장들은 시인의 깨달음이 없어도 그 자체로 아름답기
내일은 다낭 : 호이안.후에
착한책방 / 온 더 로드 (지은이)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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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정보만을 엄선해 알차게 담아낸 다낭 가이드북 최신판. 다낭에서 꼭 사와야 할 잇 아이템은 물론 다낭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와 꼭 먹어봐야 할 다낭 명물음식, 호이안의 명물음식, 후에의 명물음식 등을 소개한다. 또한 키워드로 엿보는 베트남 문화, 베트남 커피 완전정복, 다낭 여행의 백미 마사지 등 다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Special 테마로 구성하였다 낯선 여행지에서도 길을 잃지 않도록 상세하면서도 깔끔한 가이드북 맞춤형 지도와 노선도를 제작하였으며, 볼거리의 위치와 본문내용을 쉽게 연결하여 볼 수 있도록 지도와 본문 모두에 페이지와 위치를 동시 표기하여 여행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또한 베트남 여행이 처음인 사람도 손쉽게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3박 5일 추천일정과 4박 6일 추천일정을 소개하였다. 각 코스에는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먹을지에 대한 상세한 일정이 나와 있어 누구나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3박 5일 여행시 예상비용까지 수록해 대략적인 예산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하였다.프롤로그 가이드북 일러두기 베스트 오브 다낭·호이안·후에 여행 기본정보 베트남 기본정보 베트남 전도 다낭·호이안·후에는 어떤 곳일까? 한눈에 보는 다낭·호이안·후에 다낭·호이안·후에 여행 언제가 좋을까? 다낭·호이안·후에는 어떻게 갈까? 4박 6일 추천일정 3박 5일 추천일정 3박 5일 얼마나 들까? 다낭·호이안·후에 숙소는 어디가 좋을까? 다낭·호이안·후에 에선 뭘 먹을까 베트남 여행에서 구할 수 있는 잇! 아이템 베트남 역사 이야기 SPECIAL 키워드로 엿보는 베트남의 문화 SPECIAL 아시아 3대 미식, 베트남 음식 완전정복! SPECIAL 세계 2위 커피 생산국, 베트남 커피 완전정복! <다낭> 베스트 오브 다낭 다낭 여행의 기술 MAP 다낭 광역지도 다낭에서 즐기는 다양한 먹거리 미케비치 주변 MAP 다낭 미케비치 주변 주요볼거리 한강 주변 MAP 다낭 한강 주변 주요볼거리 롯데마트 주변 주요볼거리 다낭 근교 주요볼거리 레스토랑 카페·바·초콜릿 쇼핑 SPECIAL 일상의 피로를 싹 날려주는 마사지, 다낭에서 마사지 받기! <호이안> 베스트 오브 호이안 호이안 여행의 기술 MAP 호이안 광역지도 MAP 올드타운(구시가) 지도 주요볼거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호이안을 즐기는 방법! 호이안에서 즐기는 다양한 먹거리 레스토랑 카페·티하우스 쇼핑 SPECIAL 베트남의 앙코르와트, 미썬 유적지 <후에> 베스트 오브 후에 후에 여행의 기술 MAP 후에 광역지도 MAP 후에 확대지도 주요볼거리 쇼핑 후에의 명물음식 후에에서 즐기는 다양한 먹거리 레스토랑 카페·바 여행준비 초간단 여행준비 여행복장과 준비물 챙기기 스마트한 여행을 위한 유용한 앱 소개 국제공항 찾아가기 수하물 관리규정 해외에서 스마트폰 제대로 활용하기 여행 중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여행회화 베트남어 기본회화 영어 기본회화공부해야 하는 가이드북은 NO NO ! 한 손에 쏘옥 들어오는 책 사이즈 !!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더해줄 생생한 사진과 꼭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해 담았다!! 『내일은 다낭, 호이안, 후에 (2019~2020) 휴대용 맵북 포함』은 여행을 사랑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취재하고 수집해 온 자료 중에서 꼭 필요한 정보만을 엄선해 알차게 담아낸 가이드북이다. 다낭에서 꼭 사와야 할 잇 아이템은 물론 다낭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와 꼭 먹어봐야 할 다낭 명물음식, 호이안의 명물음식, 후에의 명물음식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키워드로 엿보는 베트남 문화, 세계 2위 커피 생산국, 베트남 커피 완전정복, 다낭 여행의 백미 마사지. 다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Special 테마로 구성해 소개하였다. 글자로 빼곡한 무겁고 방대한 가이드북에 지친 이들을 위해 한 손에 들어오는 책 사이즈에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더해줄 생생한 사진과 꼭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해 담아냈다. 가볍지만 알차게! 무겁고 두껍고 방대한 정보 속에서 더는 헤매지 않도록! 꼭 가봐야 할 명소, 꼭 먹어봐야 할 음식, 꼭 해봐야 할 일만을 골라 담았다. 한 손에 들어오는 내일은 여행 시리즈 ★ 공부해야 하는 가이드북은 NO! NO ! 생생한 여행사진과 핵심만 모아 알찬 여행정보 수록 글자로 빼곡한 무겁고 방대한 가이드북은 이제 그만! 가방에 쏙 들어가는 내일은 시리즈와 함께 홀가분히 떠나보자. 책 사이즈는 작아도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더해줄 생생한 사진과 정보는 충분! 여행에서 꼭 봐야 할 것, 꼭 먹어봐야 할 것을 골라 알찬 정보만 꾹꾹 눌러 담아냈다. ★ 먹음직스런 음식사진은 물론 찾아가기 쉽도록 가게 간판과 주변풍경까지 모두 담았다! 유명 맛집에 거의 다 와서도 여기가 거기인지, 잘 찾아온 건지 몰라 헤매지 않도록! 가게 간판은 물론 가게주변의 풍경까지 사진 속에 담았다. 구글맵 좌표까지 있으니 길 잃을 걱정은 이제 그만!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곳,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곳들의 정보 등을 선별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을 소개하였으며, 맛 집의 대표메뉴를 알려주는 먹음직스런 음식사진은 기본! 예산, 주문방법, 위치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 베트남 여행에서 꼭 사와야 할 잇 아이템 소개 베트남 여행에서 안 사오면 후회할 잇 아이템을 비롯해 선물용으로도 좋은 기념품, 대형마트에서 꼭 사와야 할 먹거리 아이템 등 베트남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특산품과 기념품 등을 소개하였다. ★ 스마트한 여행을 위한 QR코드 + 구글맵 좌표 수록!! QR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여행지와 음식점 위치를 구글맵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각각의 명소와 식당마다 QR 코드를 수록하였다. 와이파이가 안되더라도 본문 하단에 수록한 17자리 구글맵 좌표를 입력하면 해당 장소의 위치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 지도와 본문에 페이지와 위치를 동시 표기한 상세하고 깔끔한 지도 낯선 여행지에서도 길을 잃지 않도록 상세하면서도 깔끔한 가이드북 맞춤형 지도와 노선도를 제작하였다. 볼거리의 위치와 본문내용을 쉽게 연결하여 볼 수 있도록 지도와 본문 모두에 페이지와 위치를 동시 표기하여 여행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여행자들의 짐을 덜어줄 휴대용 맵북 MAP BOOK은 덤! ★ 여행 초보자를 위한 베스트 추천일정과 예산비용 소개! 베트남 여행이 처음인 사람도 손쉽게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3박 5일 추천일정과 4박 6일 추천일정을 소개하였다. 각 코스에는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먹을지에 대한 상세한 일정이 나와 있어 누구나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3박 5일 여행시 예상비용까지 수록해 대략적인 예산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잃어버린 도시
예인문화사 / 최순덕 (지은이) / 2020.10.12
15,000
예인문화사
소설,일반
최순덕 (지은이)
남미 여행의 귀한 흔적을 혼자만의 가슴에 묻어두기에 벅차서 담아낸 책이다. 인터넷에 도배되어있는 지식을 넘어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체험담이다. 1부는 일상의 단편을 모았고, 2부는 교직 선후배들과 함께 걸으며 생각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묶었다. 3부는 짧은 테마 수필을 모았고, 4부 가톨릭의 향기는 주보나 평화신문에 기고했던 글과 가톨릭 행사 후기를 모았다. 5부는 남미 여행의 발자취를 화보와 함께 싣는다.책을 내면서 ……… 4 제1부 : 일상의 단편 ……… 11 。___ 결혼반지 ……… 13 。___ 갈팡질팡 ……… 18 。___ 고등골에는 ……… 23 。___ 굴절 ……… 28 。___ 꽃 진 자리 ……… 32 。___ 바다의 시작 ……… 37 。___ 지금은 수리 중 ……… 41 。___ 특별한 굴젓 ……… 46 。___ 해변의 연주회 ……… 51 제2부 : 걸으며 생각하며 ……… 55 。___ 콰이강의 다리 ……… 57 。___ 대원사 계곡을 찾아서 ……… 62 。___ 금정산 자락에서 ……… 67 。___ 언제나 봄 소풍 ……… 71 。___ 절영해안산책길 ……… 76 。___ 이기대 해파랑길 ……… 82 。___ 동백섬과 바다 ……… 87 。___ 법기 치유의 숲길 ……… 92 제3부 : 생활의 여적 ……… 97 。___ 지금은 커피 시대 ……… 99 。___ 겨울 숲 ……… 102 。___ 기쁨에 대하여 ……… 105 。___ 유서에 대하여 ……… 108 。___ 내 인생의 봄날 ……… 112 。___ 뺨 한 대 맞고 ……… 115 。___ 봄의 노래 ……… 118 。___ 특별한 일출 ……… 122 。___ 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 ……… 126 。___ 기분 나쁘지 않은 욕 ……… 129 。___ 수요일의 행복 ……… 132 제4부 : 가톨릭의 향기 ……… 135 。___ 기다림이 익어가는 곳 ……… 137 。___ 〈미씨오〉를 보면서 ……… 142 。___ 질경이는 자란다 ……… 146 。___ 묵주기도는 내 신앙의 버팀목 ……… 151 。___ 냉이와 함께 ……… 154 。___ 세례의 추억 ……… 156 。___ 그날을 되돌아보며 ……… 159 。___ 평화가 너희와 함께 ……… 161 。___ 길에서 만난 사람들 ……… 163 。___ 나의 성모님 ……… 165 제5부 : 남미 여행의 발자취 ……… 167 。___ 잃어버린 도시 ……… 169 。___ 테페악 언덕의 장미 ……… 175 。___ 멕시코의 피라미드, 테오티와칸 ……… 180 。___ 잉카의 수도, 쿠스코 ……… 185 。___ 라인의 도시, 나스카 ……… 190 。___ 이카의 사막 체험 ……… 194 。___ 모라이와 살리나스 ……… 198 。___ 새들의 낙원, 빠에스타 ……… 203 。___ 악마의 목구멍 ……… 208 。___ 리마에서의 홈스테이 ……… 212 。___ 여인의 섬 ……… 217 서평 ……… 223 남미 여행 화보 ……… 245- 『잃어버린 도시』는 남미 여행의 귀한 흔적을 혼자만의 가슴에 묻어두기에 벅차서 담아낸 책이다. 인터넷에 도배되어있는 지식을 넘어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체험담이다. 저자를 통해 다시 그려지는 남미의 이모저모가 독자에게 간접경험의 기회가 된다면 좋겠다. 1부는 일상의 단편을 모았고, 2부는 교직 선후배들과 함께 걸으며 생각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묶었다. 3부는 짧은 테마 수필을 모았고, 4부 가톨릭의 향기는 주보나 평화신문에 기고했던 글과 가톨릭 행사 후기를 모았다. 5부는 남미 여행의 발자취를 화보와 함께 싣는다. 어느 한 편의 글에서라도 공감하며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럴 수 있기를 진정으로 기원한다.잃어버린 도시 드디어 마추픽추로 가는 날이다. 내 인생의 버킷 리스트 하나를 완성하는 아침이 밝아왔다. 6시 40분발 ‘잉카라인’ 열차를 타기 위하여 4시 반에 기상하여 숨 가쁜 일정으로 새 역사의 아침을 연다. 첫새벽에 나설 계획으로 쿠스코에서 이곳까지 안데스의 은밀한 내부를 구불구불 헤집고 들어왔나보다. 오지 중의 오지마을이다. 청정한 아침 공기가 톡 쏘는 사이다처럼 상쾌하다. 어젯밤에는 미처 보지 못했던 예쁜 꽃들이 바쁜 여행객의 발길을 잡는다. 뒤뜰의 수로를 타고 콸콸 힘차게 흐르는 물소리가 맑고도 청량하다. 깎아지르는 고봉에 둘러싸인 마을에 폭 박혀있는 오래된 작고 예쁜 호텔이 동화 속 풍경이다. 걸어서 5분 거리의 역으로 간다. 옆구리에 ‘잉카라인’이라는 커다란 이름표가 그려진 마추픽추로 가는 열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작은 마을 어디에서 이 많은 사람이 모두 잠을 자고 나왔을까. 대도시 못지않게 붐비는 역은 인종전시장이다. F24 예약된 좌석번호대로 앉으니 소풍 나온 아이처럼 신이 난다. 네 명씩 마주 앉아 떠나는 기차여행만으로도 가슴이 설렌다. 햇살에 반짝이는 아침 이슬이 영롱하다. 큼직한 창문이 사진틀 되어 스쳐 지나는 풍경을 작품으로 담는다. 낯익은 듯 낯선 듯 신기하고 아름답다. 시냇물이 평화롭게 흐르는 저쪽 창가의 신선한 풍경과 옥수수밭과 커다란 선인장이 가로수처럼 즐비한 이쪽 창가의 풍경, 어느 것도 놓칠 수 없어 엉덩이를 들썩거린다. 흔히 볼 수 없는 집채만 한 용설난이 지천에 깔렸다. 달려갈수록 숲은 물기를 많이 머금고 나무는 무성하다. 탄성이 저절로 나오고 기분이 좋아진다. 반짝이는 햇살이 아름답게 내려앉는 초록 세상의 계곡으로 달리는 기차, 미지의 세상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다. 서비스도 좋다. 커피와 차, 과자까지 입맛대로 제공된다. 특등석을 탄 듯 대접받는 기분에 더욱 신이 난다. 예상하지 못했던 사건이 뒤따를 줄 그때는 몰랐다. 도착지를 10 여분 남겨두고 행복을 싣고 잘 달리던 열차가 멈추어 선다. 마추픽추까지 걸어서 올라가려는 등산객들이 내리고 중간에 탑승할 사람이 있는 줄 알았는데 지체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조금 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 때문에 바퀴가 미끄러져서 앞으로 가지 못하는 건지 꼼짝하지 않는 열차에 속수무책으로 앉아서 궁금증만 무성하다. 후진하여 교차하는 레일로 물러나 앉는 우리의 열차를 제쳐두고 뒤에 출발한 열차들이 휙휙 지나칠 때는 속이 불편해진다. 부산하게 앞뒤로 오가는 승무원들을 보니 고장이 난 것 같다. 뒤 칸의 승객들을 앞칸으로 옮기고 열차를 몇 칸 떼어내도 열차는 꼼짝을 안 한다. 결국에는 기관차가 와서 뒤에서 밀어서 올린다. 두 시간가량 지체하고 올라가니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속상한 마음이 물 먹은 솜 같아진다. 잉카라인에서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다. 우리의 일정에만 차질을 빚게 되고 비까지 내리니 제대로 마추픽추의 웅장한 전경을 제대로 볼 수 있을지 은근한 걱정이 산봉우리를 덮는 구름처럼 피어난다. 열차에서 내려 미로 같은 상가를 통과하여 버스 승차장으로 빠른 걸음으로 걷는다. 출발할 때의 기쁘고 행복했던 마음이 빗물에 젖어 무거워진다.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걸어서 올라가던 사람들, 빗속에 나귀에 짐을 가득 싣고 오르던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그래도 감사하다고 마음을 달래며 급히 우산을 산다. 수직으로 깎아 지르는 거대한 산봉우리가 압도적이다. 모든 관광객이 한목소리로 탄성을 지르며 아슬아슬한 버스 길로 50여 분간 산을 오른다. 안전장치 하나 없는 꼬부랑 산길을 오르면서 손에 땀을 쥔다. 아찔하고 꼬불꼬불한 낭떠러지 산길을 잘도 올라가는 숙달된 기사의 손에 잠시 목숨을 맡겨놓고 사진에서 보았던 환상적인 절경 속으로 빠져든다. 공중도시 마추픽추를 보기 위하여 지구 반대쪽에서 달려왔는데 비와 안개가 속 시원하게 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 것 같아 속이 탄다. 입구에서 우산은 안 되고 비옷만 통과시켜주니 버스 타기 전에 급히 산 우산이 무용지물이다. 마침 굵은 비가 그치고 맞아도 될 정도로 비가 잦아들어서 다행이다. 계단을 줄지어 오르고 또 오른다. 병목현상에 발이 멈추어 설 때가 잦다. 에베레스트 등정도 사람이 많아서 줄지어 선 산길에서 얼고 동상이 걸리고 심지어 죽기까지 했다던데 그와 버금가는 현상이다. 그곳만큼 춥지 않은 것이 참으로 다행이다. 한참을 오르다 보니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마추픽추가 보인다. 웅장한 산들이 겹겹이 둘러싼 그 안에 살짝 걸쳐놓은 듯 놓여있다. 마치 해먹처럼, 주변의 높은 봉우리에 줄을 걸어놓고 매달려 있는 듯 그 모습이 신기하다. 단체복 하얀 티셔츠를 나눠주며 반드시 입고 오라고 당부하신 말뜻을 알겠다. 부딪히는 관광객들 틈에서 우리 팀 찾기도 힘들고 사진 찍느라 잠시 지체하면 자칫 일행을 놓쳐버릴 수도 있겠다. 구름이 걷히자 사진에서만 봤던 마추픽추의 그 수많은 돌계단의 초록 물결이 발아래에서 출렁인다. 구름이 살짝 덮었다 열었다 반복하면서 감질나게 보여주는 마추픽추는 더욱 환상적이다. 그 웅장하고 장엄한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세상에’라는 말만 되풀이할 뿐 할 말을 잊는다. 지구 밖 외계인의 세상이 아닐까. 사진 속의 풍경 안에 실제로 서 있다니 감격을 넘어 눈물이 핑 돈다. ‘마추’는 ‘옛’ 또는 ‘오래 된’이라는 뜻이고 ‘픽추’는 씹어 먹는 코카 잎이기도 하지만 피라미드 같은 봉우리의 뜻도 있다니 합쳐서 ‘오래된 봉우리’라는 뜻이 된다. 해발 약 2497m의 페루에 있는 잉카문명의 고대 유적지이자 요새 도시이다. 15C에 남아메리카를 지배했던 잉카제국에 의해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 또한 문자로 남겨진 역사가 없으니 추정만 할 뿐이다. 안데스의 빙하가 녹아 흐르는 우르밤바 강이 마추픽추 공중도시가 있는 산 아래를 거대한 뱀처럼 흘러가고 있다. 웅장한 산들이 천연 방어벽이 되어 지켜준 요새 도시 마추픽추는 도시구역과 농경구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위에는 신전이 있고 아래에는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제사장들과 그 식솔들과 하인들이 거주했던 곳이다. 태양의 신전은 거대한 자연석을 거의 손대지 않고 그대로 세워놓은 축조물이다. 꽤 많은 사람이 거주하면서 먹을 양식을 직접 재배했다고 하는데 물을 어떻게 조달했는지 신기하다. 돌에 새겨진 수로의 흔적을 본다. 이들은 산 위부터 산 아래층까지 물이 고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내려가는 정교한 수로를 만들었다니 그 기술력에 또 한 번 더 놀란다. 서양문명보다 앞서 음식물을 보관한 흔적이 발견되는데 이들은 산바람을 이용한 자연 냉장고를 개발하여 감자를 6년간이나 썩히지 않고 보관했다고 하니 얼마나 놀라운가. 쿠스코에서 80km나 멀리 떨어진 이곳 산속 깊은 곳까지 와서 하늘을 향해 제사를 지내며 자신들을 지키려 했던 그들의 삶도 어지간히 고되고 힘들었던 것 같다. 미국의 탐험가 빙엄에 의해 발견된 마추픽추는 정복자 스페인에 발견되지 않았기에 ‘잃어버린 도시’로 지금까지 남겨질 수 있었던 것 일게다. 산 아래에서는 어디에 있는지도 볼 수 없다고 해서 ‘잃어버린 도시’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사방으로 빙 둘러 솟아있는 높은 봉우리들의 영험한 기운이 한 곳으로 집결되는 곳의 마추픽추는 그 당시의 기술로 만든 것도,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도 모두가 신기할 뿐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지정된 마추픽추를 눈에 꾹꾹 눌러 넣고는 내려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줄을 선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줄 앞에서 그 옛날 살기 위해 만들었던 공중도시가 후손들에게 얼마나 귀한 먹거리가 되는지, 사람 사는 것이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함께한다는 고금의 진리를 생각한다. 예약한 기차 시간 때문에 내려가서 느긋하게 점심을 먹으려고 했던 계획이 틀어지고 말았다. 올라오면서 기차 고장으로 허비한 두 시간의 여유가 아쉽다. 일회용 도시락 그릇을 준비하여 나누어 주면 예약한 식당에서 자기가 먹을 점심을 담아서 들고 기차를 타고 가면서 먹겠다는 아이디어를 낸다. 그렇게 돌아오면서 또 하나의 재밌는 추억을 만들고 허겁지겁 오얀타이땀보 예쁜 마을로 돌아왔다. 마추픽추! 오래된 공중도시는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관광상품으로 존재하고 있다. 기록이 없는 삶의 흔적에 시간을 역류하는 온갖 추측으로 더듬거리고 있을 뿐이다. 인류의 역사에서 기록을 남길 수 있는 문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준다. 잃어버린 공중도시 마추픽추는 대자연 앞에서 연약한 인류가 생존을 위해 얼마나 처절하게 살아왔는가를 되새겨주는 역사서다. 커다란 가방 안쪽 구석에서 작은 반지를 발견한다.
상실의 힘, 시련의 축복
마인드북스 / 박원종 지음 / 20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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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북스
소설,일반
박원종 지음
상실과 시련의 아픔 속에서 신음하고 고뇌하는 영혼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책. 영혼의 각성을 통한 영적 성장 및 인생 승리와 성공을 위한 사례적 지침서다. 모두에게는 상실과 실패를 승리와 축복으로 바꿀 수 있는 위대한 힘과 나도 잘 모르는 놀라운 능력이 내 안에 숨겨져 있다. 이 책은 그런 것들을 발견하고, 체득하고,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서문 : 반드시 밀물은 밀려오리라 제1장_ 무엇이 우리를 아프게 하는가, 고통과 시련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삶은 어쩔 수 없는 투쟁이다 인생의 조각보 상처받지 않는 삶이란 없다 껍질이 깨지지 않으면 새 것이 탄생할 수 없다 길이 막혀도, 길이 없어도 가야 한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많은 상처를 주고받는다 상처받은 영혼은 침묵한다, 말없이 돌아 선다 명절이 또 왔다네. 상처를 또 받는다네 달려 온 비극 떠나 버린 사람과 상처는 빨리 잊을수록 좋다 마음의 상처와 화병(火病) 거리에서 만나는 문학에도 치유의 힘이 있다 ??스크린 도어와 시(詩) 아이의 상처는 부모와 환경이 만든다 상실의 아픔, 상실의 힘 신뢰의 힘 긍정적인 마음의 힘 고통과 시련의 축복 ‘노시보 효과’와 ‘플라시보 효과’ 부정적 암시는 사람을 죽이고, 긍정적 암시는 사람을 살린다 기(氣)를 살려야 상처가 치유되고 성공한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마음속에 길이 있다 제2장_ 찌그러지고 뒤틀린 삶에도 희망과 기적은 있다 내일, 그렇다! 우리에게는 아직 내일이 있다 밀물은 반드시 온다 젊다고 다 청춘은 아니다 인간은 결국 자기가 바라보는 대로 살게 된다 실패의 경험은 성공을 향한 디딤돌 태풍은 반드시 지나간다 나는 지금 왜 이곳에 있는가 현재를 넘어 저쪽을 바라보라 풀처럼, 다시 일어나라 봄처럼, 다시 시작하라 그들을 죽인 것은 희망의 상실이었다 내년 여름에 대한 희망과 절망 세상은 꿈꾸는 자들의 것 그대가 선택한 길이 그대의 인생을 만든다 난 아직도 그대를상실과 시련의 아픔 속에서 신음하고 고뇌하는 영혼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 우리는 이 거칠고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것이 크든 작든 수많은 아픔과 상실, 실패를 겪기 마련이다. 때로는 뜻하지 않았던 비극과 시련이 우리를 덮치기도 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로 인해 상처도 받고, 괴로워하고, 슬퍼하고, 분노하고, 좌절하며, 남을 미워하고 원망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까지나 자신의 발목을 잡고 있는 이러한 아픔과 상처, 상실과 실패에 얽매인 채 남을 원망하거나 한탄만 하고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다. 오히려 더 큰 슬픔과 절망의 구렁텅이로 스스로를 밀어 넣을 뿐이기 때문이다. 영혼의 각성을 통한 영적 성장 및 인생 승리와 성공을 위한 사례적 지침서 먼저, 아픔과 상처, 상실과 실패에 얽매어 있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부터 스스로 인식하고 이러한 것들로부터 속히 벗어나고자 하는 강한 의지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그러면서 자신에게도 아픔과 상처, 상실과 실패, 고통과 시련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재기의 힘과 함께 성공과 승리에 대한 충분한 가능성, 그리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믿어야 한다. 또한 고통과 시련, 상실과 실패에는 단지 아픔과 상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런 것들을 통해 오히려 내가 더욱 강건해지고, 성장하며, 그것이 나의 성공과 승리를 위한 값진 발판이 될 수 있음도 자각해야만 된다. 그리고 이렇게 하는 사람들만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그 어둡고 암담한 현실을 뚫고 값진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반드시 밀물이 밀려오리라. 그날, 나는 먼 바다를 향해 나아가리라. 여러분 모두에게는 상실과 실패를 승리와 축복으로 바꿀 수 있는 위대한 힘과 나도 잘 모르는 놀라운 능력이 내 안에 숨겨져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런 것들을 발견하고, 체득하고, 힘을 얻어 마침내 승리하는 삶이 되시기를 바란다.
익혀먹는 레알 SAT 수학 용어사전
디지털북스(아이생각) / 김상보 지음 / 20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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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북스(아이생각)
소설,일반
김상보 지음
10년간의 강사 생활의 노하우로 정리한 해외 유학을 위해 익혀야 할 수학 용어가 담긴 책. 중요도와 우선수위를 고려하여 추리고 추린 핵심 용어 사전이다. 국내에서 배우는 수학과 미국에서 배우는 수학의 미묘한 차이를 익히고 제대로 된 개념을 이해하도록 Subnote와 Tip을 수록했다. 또한 SAT Math의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난이도 상의 문제와 SAT Ⅱ Math Level2의 핵심 문제를 계산기를 이용하는 풀이를 더해 설명해 놓았다.저자의 말 Introduction. SAT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Chapter1. A부터 Z까지 핵심 수학 용어 익히기 Lesson1. A Lesson2. B Lesson3. C . . . Lesson22. W-Z Chapter2. SAT Mathematics 예제 및 풀이 Chapter3. SAT Subject Test Math Level 2 예제 및 풀이 10년간의 강사 생활의 노하우로 정리한 해외 유학을 위해 익혀야 할 수학 용어 사전 형식의 책이지만, 수학에 나오는 모든 수학용어를 실은 것이 아니라 필자가 중요도와 우선수위를 고려하여 추리고 추린 핵심 용어 사전입니다. 국내에서 배우는 수학과 미국에서 배우는 수학의 그 미묘한 차이! 영어로 된 수학 용어들의 미묘한 차이를 몰라 의미나 정의를 잘못 알고 있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언어가 다르고 교육 환경이 다르니 그런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차이를 익히고 제대로 된 개념을 이해하도록 Subnote와 Tip을 수록했습니다. SAT Math와 SAT Ⅱ Math Level2시험을 준비할 학생들을 위한 문제와 풀이! SAT Math의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난이도 상의 문제와 SAT Ⅱ Math Level2의 핵심 문제를 계산기를 이용하는 풀이를 더해 설명해 놓았습니다. 단어를 익히고, 문제를 풀어 본 후 설명을 이해한다면 SAT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덧붙이고 싶은 말은 명장은 무기를 탓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비록 필자의 처음 저술한 졸저지만 사용을 잘하면 훌륭한 무기가 될 것을 기대해 마지않는다.” -저자의 말 中-
나를 위한 45번의 환상 모험
청어람M&B / 파니 보낭팡 그림, 풀 베를렌느 외 글 /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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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M&B
취미,실용
파니 보낭팡 그림, 풀 베를렌느 외 글
가을 노래_ 폴 베를렌느 다섯 손가락_ 알루아시우스 베르트랑 추억_ 장 모레아스 거슬러_ 조리스 카를 위스망스 천사들의 음악회_ 에밀 넬리강 칼리그람_ 기욤 아폴리네르 개구리_ 트리스탕 코르비에르 종들이 소리 없이 길을 간다_ 조르주 로덴바흐 바르브린의 노래_ 알프레드 뮈세 X의 소네트_ 스테판 말라르메 해저 2만 리_ 쥘 베른 일르의 비너스_ 프로스페 메리메 한밤의 토론_ 폴 베르렌느 한 여인에게_ 빅토르 위고 달의 애가_ 쥘 라포르그 달이 나왔다_ 스테판 말라르메 공포_ 기 드 모파상 환상_ 제라르 드 네르발 도마뱀_ 오귀스트 브리죄 시계_ 샤를 보들레르 나는 거미를 사랑한다_ 빅토르 위고 나는 기다린다_ 알베르 로조 따분하다_ 프랑시스 잠 조슬린_ 알퐁스 드 라마르틴 영원_ 아르튀르 랭보 머리카락_ 샤를 보들레르 매미와 개미_ 장 드 라 퐁텐느 초대_ 조르주 상드, 알프레드 드 뮈세 혜성_ 알리스 드 샹브리에 오를라_ 기 드 모파상 말로도르의 노래_ 로트레아몽 백작 빵부스러기 요정_ 샤를 노디에 가구_ 샤를르 크로 상어 가죽_ 오노레 드 발작 식탐 노래_ 폴 스카롱 빗_ 제르멩 누보 사무라이_ 조제 마리아드 에레디아 마들렌느 시장_ 카튈 망데스 페드로_ 장 라신 사자의 기사 이벵_ 크레티엥 드 트루와 살로메_ 오스카 와일드 호수에서_ 테오필 고티에 라인강의 밤_ 기욤 아폴리네르 베라_ 오귀스트 드 빌리에 드 릴아당 모음_ 아르튀르 랭보
모두의 파이썬 & 알고리즘 (합본호)
길벗 / 이승찬 (지은이)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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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소설,일반
이승찬 (지은이)
베스트셀러『모두의 파이썬, 개정판(2018)』과 『모두의 알고리즘 with 파이썬(2017)』의 내용을 하나로 합친 합본호이다. 전문 용어와 복잡한 수학을 사용하지 않고 최대한 쉽게 설명하므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우는 사람도 볼 수 있다. 먼저 짧은 프로그램을 직접 입력하고 고쳐 보면서 자연스럽게 파이썬 언어의 기본 문법과 프로그램 작성 방법을 익히고, 앞에서 학습한 파이썬 기능을 이용하여 계산 맞히기 게임, 타자 게임, 거북이 대포 게임, 터틀런 게임을 만들어본다.[Vol.1] 파이썬 Unit 1. 파이썬 설치하고 실행하기 Unit 2. 간단한 프로그램 만들기 Unit 3. 연산과 변수 Unit 4. for 명령을 사용하여 똑같은 작업 반복하기 Unit 5. range 명령을 사용하여 변화를 주면서 반복하기 Unit 6. 거북이 그래픽으로 그림 그리기 Unit 7. 정보 입력하기 Unit 8. True/False 판단하기 Unit 9. random 모듈로 임의의 수 뽑기 Unit 10. while 명령으로 반복하기 Unit 11. 함수를 정의하고 호출하기 Unit 12. 함수 응용하기 Unit 13. 거북이 그래픽 응용하기 Unit 14. [프로젝트] 계산 맞히기 게임 만들기 Unit 15. [프로젝트] 타자 게임 만들기 Unit 16. [프로젝트] 거북이 대포 게임 만들기 Unit 17. [프로젝트] 터틀런 만들기 Unit 18. [프로젝트] 터틀런2 만들기 Unit 19. 파이썬으로 수학 문제 풀기1 Unit 20. 파이썬으로 수학 문제 풀기2 ____마치는 글 ____부록 A 에러 해결 모음 ____부록 B 파이썬 표준 라이브러리 함수 [Vol.2] 알고리즘 들어가는 글 Unit 1. [기초] 1부터 n까지의 합 구하기 Unit 2. [기초] 최댓값 찾기 Unit 3. [기초] 동명이인 찾기 1 Unit 4. [재귀호출] 팩토리얼 구하기 Unit 5. [재귀호출] 하노이의 탑 옮기기 Unit 6. [탐색] 순차 탐색 Unit 7. [정렬] 선택 정렬 Unit 8. [정렬] 삽입 정렬 Unit 9. [정렬] 병합 정렬 Unit 10. [탐색] 이분 탐색 Unit 11. [자료구조] 회문 찾기 Unit 12. [자료구조] 동명이인 찾기 2 Unit 13. [응용] 친구의 친구 찾기 Unit 14. [응용] 미로 찾기 알고리즘 Unit 15. 최대 수익 알고리즘 ____마치는 글 ____부록 A. 연습 문제 풀이 _____부록 B. 재귀 호출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파이썬 분야 2년 연속 베스트셀러 『모두의 파이썬』 알고리즘 입문서 1위 『모두의 알고리즘 with 파이썬』 베스트셀러 두 권을 한 권으로 합쳤다! 실속파를 위한 합본호 구성! 이 책은 『모두의 파이썬, 개정판(2018)』과 『모두의 알고리즘 with 파이썬(2017)』의 내용을 하나로 합친 합본호입니다. 두 권을 따로 따로 사는 것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두 권의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전문 용어와 복잡한 수학을 사용하지 않고 최대한 쉽게 설명하므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우는 사람도 볼 수 있습니다. 파이썬 기초를 공부하고 이어서 기본 알고리즘까지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실속 있는 ‘합본호’를 추천합니다. 누구나 파이썬으로 프로그래밍과 알고리즘을 배울 수 있다! 1단계 | 파이썬 기초 배우기 짧은 프로그램을 직접 입력하고 고쳐 보면서 자연스럽게 파이썬 언어의 기본 문법과 프로그램 작성 방법을 익힙니다. 2단계 | 프로젝트 실습하기 앞에서 학습한 파이썬 기능을 이용하여 계산 맞히기 게임, 타자 게임, 거북이 대포 게임, 터틀런 게임을 만들어 봅니다. 또한, 중학교 수준의 간단한 수학 문제를 파이썬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서 해결해 봅니다. 3단계 | 기초 알고리즘 배우기 알고리즘이 무엇인지 정의를 살펴보고, 합 구하기, 재귀 호출, 탐색과 정렬, 자료 구조 등 핵심이 되는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 봅니다. 주어진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면서 논리적 사고를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배운 지식을 이용해 미로 찾기, 최대 수익 구하기 등 응용문제도 풀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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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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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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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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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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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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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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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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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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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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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꿀벌 콜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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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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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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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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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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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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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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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낱말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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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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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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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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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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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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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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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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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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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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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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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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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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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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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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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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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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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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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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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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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씨와 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