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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도로교통사고감정사 한권으로 끝내기
시대고시기획 / 권순익, 김남덕, 오재건 (엮은이) / 2019.05.03
33,000원 ⟶ 29,700원(10% off)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권순익, 김남덕, 오재건 (엮은이)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증을 소지한 현직 교수와 관련 분야 전공교수들이 모든 내용을 새롭게 검토하였으며, 합격생 비법 노트 빨간키를 수록하였다. 가장 최근 개정된 교통관련법규를 100% 반영하여 이론과 문제를 구성하였다. 교통사고조사론, 교통사고재현론, 차량운동학 부분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실무 부분을 강조한 이론으로 구성하였다. 시험 출제경향을 분석하여 꼭 알아야 할 내용에 중요 표시하였다. 2009~2018년 총 10개년 1차 기출문제와 2차 주관식 기출문제를 상세한 해설과 함께 수록하였다.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 제1과목 교통관련법규 제1장 도로교통법 제2장 교통사고처리특례법 및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2과목 교통사고조사론 제1장 현장조사 제2장 인적조사 제3장 차량조사 제3과목 교통사고재현론 제1장 탑승자 및 보행자의 거동분석 제2장 차량의 속도분석 및 운동특성 제3장 교통사고재현 프로그램 제4과목 차량운동학 제1장 기초물리학 제2장 운동역학 제3장 마찰계수 및 견인계수 부록Ⅰ EDR 분석을 통한 교통사고조사 제1장 EDR(Event Data Recorder, 사고기록장치) 제2장 EDR 데이터 회수방법 제3장 EDR 데이터 회수 제4장 EDR 데이터 분석 제5장 EDR 데이터 활용 부록Ⅱ 1차 시험 과년도+최근 기출문제 2009년 1차 과년도 기출문제 2010년 1차 과년도 기출문제 2011년 1차 과년도 기출문제 2012년 1차 과년도 기출문제 2013년 1차 과년도 기출문제 2014년 1차 과년도 기출문제 2015년 1차 과년도 기출문제 2016년 1차 과년도 기출문제 2017년 1차 과년도 기출문제 2018년 1차 최근 기출문제 부록Ⅲ 2차 시험 기출문제 2차 과년도 기출복원문제 2차 과년도 기출문제 2차 최근 기출문제 2차 적중예상문제 2차 운동량보존 적중예상문제1.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증을 소지한 현직 교수와 관련 분야 전공교수들이 모든 내용을 새롭게 검토하였으며, 합격생 비법 노트 빨간키를 수록하였습니다. 2. 가장 최근 개정된 교통관련법규를 100% 반영하여 이론과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3. 교통사고조사론, 교통사고재현론, 차량운동학 부분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실무 부분을 강조한 이론으로 구성하였습니다. 4. 시험 출제경향을 분석하여 꼭 알아야 할 내용에 중요 표시하였습니다. 5. 2009~2018년 총 10개년 1차 기출문제와 2차 주관식 기출문제를 상세한 해설과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출판사 서평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국가공인 자격시험을 통과한 자로서 교통사고에 대한 정부의 관계기관이나 사고당사자 또는 제3자의 의뢰를 받아 조사 및 분석, 사고 상황에 대한 재현 등을 통하여 교통사고의 원인 및 책임 소재를 규명하고 교통사고 관련자 간의 법률적 분쟁의 해결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사고 관련 재판이 열릴 경우 법원의 요청 시 자신의 감정결과를 법정에서 증언하며, 증언결과는 법관의 사건심리판단에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시대고시기획의 ‘도로교통사고감정사 한권으로 끝내기’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최근 시행된 2018년 1, 2차 기출문제를 포함한 10개년 기출문제와 2차 주관식 기출문제를 수록하고 있어서 수험생들이 실제 출제 유형을 확실히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증을 소지한 현직 교수가 이론을 심도 있게 분석, 검토하여 수험생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핵심이론을 상세히 집필하였으며, 최신 개정법령 역시 모두 반영하였다. 아울러 실제로 시험에 꼭 출제되는 내용을 바탕으로 이론을 구성하였으며 이해를 돕는 그림, 도표 등을 풍부하게 실었다.
2020 박문각 공인중개사 테마기출문제 2차 공인중개사법.중개실무
박문각 / 최상준, 윤영기, 박문각 부동산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0.02.10
15,000원 ⟶ 13,500원(10% off)

박문각소설,일반최상준, 윤영기, 박문각 부동산교육연구소 (지은이)
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대비하는 교재로, 최근 개정된 법령 및 규칙을 모두 반영하였다. 최근 출제 경향에 맞춰 총 94개의 테마별로 구성.기술되어 있으며, 최근 개정된 법령 및 규칙을 모두 반영하여 '핵심포인트'에 도표 등을 적절히 활용하여 압축.요약 정리하였다. 단원별로 그 동안에 출제된 문제들 중에서 엄선하여 '유사기출문제'를 배치하여 반복학습효과를 극대화하였다.Thema 001 연혁·법적 성격 및 법 제1조(제정목적) Thema 002 용어의 정의 Ⅰ Thema 003 용어의 정의 Ⅱ Thema 004 용어의 정의 Ⅲ Thema 005 중개대상물 Ⅰ Thema 006 중개대상물 Ⅱ Thema 007 공인중개사 시험제도 Thema 008 공인중개사 정책심의·의결위원회 Thema 009 공인중개사 자격증(교부·양도 등) Thema 010 공인중개사 유사명칭(사칭금지) Thema 011 교육제도 Thema 012 실무·연수교육제도 Thema 013 공인중개사 등록신청절차 Thema 014 법인인 개업공인중개사의 등록기준 Ⅰ Thema 015 법인인 개업공인중개사의 등록기준 Ⅱ Thema 016 이중등록·이중소속 금지와 무등록업자 Thema 017 개업공인중개사 등의 결격제도 Ⅰ Thema 018 개업공인중개사 등의 결격제도 Ⅱ Thema 019 개업공인중개사 등의 일반적 의무 Thema 020 개업공인중개사 등의 업무활동범위 Thema 021 개업공인중개사 등의 중개업 외 겸업범위 Thema 022 개업공인중개사 등의 겸업범위 Thema 023 고용인(소속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제도 Thema 024 고용인의 불법과 개업공인중개사의 책임 Thema 025 중개사무소 설치 Thema 026 중개사무소 설치 및 이전 Ⅰ Thema 027 중개사무소 설치 및 이전 Ⅱ Thema 028 법인의 분사무소 설치 및 이전 Thema 029 인장등록제도 Thema 030 개업공인중개사의 휴업과 폐업 Thema 031 중개계약(5종 유형)제도 Thema 032 일반중개계약 Thema 033 전속중개계약 Thema 034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제도 Thema 035 확인·설명의무 및 사항 Thema 036 확인·설명서(4종) 법정서식 작성 Ⅰ Thema 037 확인·설명서(4종) 법정서식 작성 Ⅱ Thema 038 확인·설명서(4종) 법정서식 작성 Ⅲ Thema 039 거래계약체결 및 작성 Thema 040 거래계약서 작성 내용 및 의무 Thema 041 계약금 등 예치제도(ESCROW 유사제도) Thema 042 법 제33조 금지행위의 범위와 위반시 제재 Thema 043 개업공인중개사 등의 금지행위 Thema 044 개업공인중개사 등의 손해배상책임 Thema 045 개업공인중개사 등의 손해배상책임과 업무보증제도 Thema 046 중개보수제도(발생·행사·소멸) Thema 047 중개보수 요율 및 산정 Thema 048 중개보수 요율 및 계산 Thema 049 중개보수 산정 및 실비 Thema 050 부동산거래정보사업자 지정 및 제재 Thema 051 공인중개사협회의 법적성격 및 조직 Thema 052 공인중개사협회의 공제사업 Thema 053 공제사업의 운영위원회 및 지도·감독 Thema 054 행정수수료(법 제47조 조례) Thema 055 포상금 지급대상 및 요건 Thema 056 지도·감독 및 제재 Thema 057 개업공인중개사 등의 의무(게시, 문자사용, 표시·광고) Thema 058 개업공인중개사의 행정처분인 등록취소 Thema 059 개업공인중개사의 행정처분인 업무정지 Thema 060 공인중개사의 행정처분인 자격취소 Thema 061 소속공인중개사의 행정처분인 자격정지 Thema 062 개업공인중개사의 위반행위 및 처분효과 승계처벌 Thema 063 행정형벌(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Thema 064 행정형벌(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과 양벌규정(법 제50조) Thema 065 과태료(행정질서벌)의 의의 및 부과·징수 Thema 066 공인중개사법령 관련 종합 Ⅰ Thema 067 공인중개사법령 관련 종합 Ⅱ Thema 068 부동산 거래신고 대상 및 절차 Thema 069 부동산 거래신고 의무자 및 신고사항 Thema 070 부동산 거래신고 후 해제·정정·변경신고 Thema 071 신고위반 제재 및 법정신고서 내용 Thema 072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및 허가대상 Thema 073 토지거래허가절차와 선매제도 Thema 074 외국인의 부동산 등 소유권 취득시 사후신고(특례) Thema 075 외국인의 토지소유권 취득시 사전허가(특례) Thema 076 중개실무 개념 및 범위 Thema 077 중개대상물 조사·확인(공적장부 등) Thema 078 중개대상물 조사·확인(공적장부 및 현장조사 병행) Thema 079 중개대상물 조사·확인(거래계약체결 및 권리관계) Thema 080 중개대상물 조사·확인(분묘기지권 및 장사 등에 관한 법률) Thema 081 농지법(농지취득관련증명서, 주말·체험농장) Thema 082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검인제도와 개업공인중개사 업무) Thema 083 거래계약(매매, 임대차 등) 체결시 조사·확인사항 Thema 084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Thema 085 주택임대차보호법(적용범위와 대항력) Thema 086 주택임대차보호법(최우선·우선변제권 및 임차권등기명령) Thema 087 주택임대차보호법(기타 내용 및 판례) Thema 088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적용범위와 대항력 등) Thema 089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최우선·우선변제권, 권리금 등) Thema 090 부동산 경매(종류, 권리분석) Thema 091 부동산 경매(절차 및 내용) Thema 092 부동산 경·공매(종류, 권리분석, 배당) Thema 093 매수신청대리(등록, 결격, 대리범위) Thema 094 매수신청대리(금지행위 및 기타의무, 제재) - 정답 및 해설「2020 박문각 공인중개사 테마기출문제 2차 공인중개사법·중개실무」 교재는 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대비하는 교재로서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최근 개정된 법령 및 규칙을 모두 반영하였습니다. 특히 출제 빈도가 높고 낮음에 따라 단원별 분량을 적절하게 배분하여 학습의 부담을 줄이고 고득점을 할 수 있도록 최적화 하였습니다. 2. 본서는 최근 출제 경향에 맞춰 “총 94개의 테마별”로 구성기술 되어있습니다. 특히 매년 출제되거나 출제가능성이 매우 높은 문제는 “대표 테마문제”로 전면에 배치하고, 정답 및 해설을 철저하고 명확하게 분석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출제빈도가 높은 단원은 더 많은 지면을 활용하여 테마 Ⅰ, 테마 Ⅱ, 테마 Ⅲ까지 난이도별로 더 많은 문제들을 엄선하여 명확한 해설을 첨가하여 최적화하였습니다. 3. “총 94개의 테마별”로 최근 개정된 법령 및 규칙을 모두 반영하여 “핵심포인트”에 도표 등을 적절히 활용하여 이 한 권의 “기출문제집”만으로도 고득점이 가능하도록 완벽하게 압축·요약 정리하였습니다. 4. 단원별로 그 동안에 출제된 문제들 중에서 엄선하여 “유사기출문제”를 배치하여 반복학습효과를 극대화하였으며, 출제경향, 출제빈도, 출제키워드까지 철저히 분석 첨가하였으므로 제31회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 스스로가 출제될 문제를 예상하며 가장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출판사 리뷰 「2020 박문각 공인중개사 테마기출문제 2차 공인중개사법·중개실무」는 2020년 제31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대비하기 위하여 기출문제를 테마별로 유형화한 교재입니다. 최근 출제 경향에 맞춰 “총 94개의 테마별”로 구성기술 되어있으며, 특히 매년 출제되거나 출제가능성이 매우 높은 문제는 “대표 테마문제”로 전면에 배치하고, 정답 및 해설을 철저하고 명확하게 분석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핵심포인트”에 도표 등을 적절히 활용하여 이 한 권의 “기출문제집”만으로도 고득점이 가능하도록 완벽하게 압축·요약 정리하였습니다. 단원별로 그 동안에 출제된 문제들 중에서 엄선하여 “유사기출문제”를 배치하여 반복학습효과를 극대화하였으며, 출제경향, 출제빈도, 출제키워드까지 철저히 분석 첨가하였으므로 제31회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 스스로가 출제될 문제를 예상하며 가장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니키포르
북극곰 / 마리아 스트셸레츠카 (지은이), 이지원 (옮긴이) / 2024.07.01
19,000원 ⟶ 17,100원(10% off)

북극곰소설,일반마리아 스트셸레츠카 (지은이), 이지원 (옮긴이)
니키포르라는 한 화가의 삶과 예술을 산뜻한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들려주고 보여주는 책이다. 폴란드의 길거리 화가, 니키포르는 소박한 학생용 미술 재료로 하루 종일 그림을 그렸다. 그는 어디선가 얻어 온 종이 조각에 산과 숲, 시골과 도시, 아름다운 건물들과 구불구불한 기차길, 눈부신 해넘이, 흐린 날과 별이 가득한 밤을 만들어 냈다.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도 그렸고, 동방정교회의 성인들과 자기 자신도 그렸습니다. 작은 휴양 도시인 크리니차의 길거리 한구석에서 화가 니키포르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양식으로 자신만의 세상을 그려 나갔다. 어쩌면 니키포르는 고흐보다 더 불행하고 기구한 운명을 타고난 화가다. 아버지가 누군지 몰랐고, 어머니는 듣지도 못하고, 말도 할 줄 모르는 장애인이었다. 니키포르 또한 말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고, 평생 지독한 가난 속에서 살았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지닌 단 하나의 재능, 즉 그림 그리기를 통해 뭇사람들의 가슴에 깊은 여운을 남기는 창조적인 작품을 남겼다. 거리에서 남들이 비웃고 조롱할 때조차 니키포르는 자신의 작품이 특별하다는 걸 알다.어린 시절 6 동방정교회 10 크리니차 14 도장과 서명 24 친구 하우코 28 상상의 세계 32 풍경 36 기차 여행 40 건물 46 외로움 50*나이브 아트(naive art)의 거장, 니키포르의 감동 인생 *고흐보다 불행했던 길거리 화가의 삶에서 피어난 위대한 예술혼 니키포르의 삶을 따라 가는 특별한 그림 여행 이 책은 니키포르라는 한 화가의 삶과 예술을 산뜻한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들려주고 보여주는 책입니다. 폴란드의 길거리 화가, 니키포르(1895-1968, 정식 이름은 에피파니우쉬 드로브니악)는 소박한 학생용 미술 재료로 하루 종일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는 어디선가 얻어 온 종이 조각에 산과 숲, 시골과 도시, 아름다운 건물들과 구불구불한 기차길, 눈부신 해넘이, 흐린 날과 별이 가득한 밤을 만들어 냈습니다.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도 그렸고, 동방정교회의 성인들과 자기 자신도 그렸습니다. 작은 휴양 도시인 크리니차의 길거리 한구석에서 화가 니키포르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양식으로 자신만의 세상을 그려 나갔습니다. 어쩌면 니키포르는 고흐보다 더 불행하고 기구한 운명을 타고난 화가입니다. 아버지가 누군지 몰랐고, 어머니는 듣지도 못하고, 말도 할 줄 모르는 장애인이었습니다. 니키포르 또한 말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고, 평생 지독한 가난 속에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지닌 단 하나의 재능, 즉 그림 그리기를 통해 뭇사람들의 가슴에 깊은 여운을 남기는 창조적인 작품을 남겼습니다. 거리에서 남들이 비웃고 조롱할 때조차 니키포르는 자신의 작품이 특별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이 그림들은 내가 죽은 후에도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이 그림들을 다른 그림들과는 다릅니다, 내가 그린 것이니까요. 더 가까이 와서 봐 주세요, 아무도 이렇게 그리지 않습니다.” 출판사 서평 1. 나이브 아트(naive art, 소박파)의 거장, 니키포르 니키포르는 우리나라에서 아직은 생소한 이름입니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나이브 아트(소박파, 혹은 원시 사실주의.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받지 않은 작가들의 작품 경향)의 거장입니다. 특히 폴란드에서는 국민 화가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무엇이 니키포르를 이토록 특별하게 만든 걸까요? 사실 니키포르는 빈센트 반 고흐보다 불행했다고 할 만큼 기구하고 비참한 운명을 타고났습니다. 니키포르의 아버지는 누군지도 모르고, 어머니는 호텔에서 청소와 막일을 하던 여인이었습니다. 게다가 들을 줄도 말할 줄도 모르는 장애인이었지요. 니키포르 또한 어머니를 닮아서 잘 듣지 못하고, 말을 해도 사람들이 잘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긴 혀 때문에 발음이 좋지 못했거든요. 이렇듯 니키포르는 날 때부터 장애와 가난을 안고 가장 낮은 곳에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하지만 오직 한 가지, 그림 그리기를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가혹한 운명을 훌쩍 넘어선 인간 승리의 작가입니다. 2. 동방정교회는 집이자 학교이자 미술관 니키포르는 글자도 잘 모르고, 숫자도 겨우 손가락으로 셀 정도였고, 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평생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으로 좋아하는 장소와 성인들과 자기 자신을 그렸지요. 그의 그림은 특히 동방정교회 성당 안에 걸린 이콘(동방정교회에서 특히 발달한 종교 미술 양식으로 예수, 성모, 성인의 모습을 그린 성스러운 그림)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동방정교회는 그의 집이자 학교이자 미술관이었습니다. 니키포르는 동방정교회 성당과 여러 성인들뿐만 아니라 크리니차 산책로에 서 있는 나무 집, 이리저리 연결된 기찻길과 기차역 등 늘 새로운 풍경을 그리고 또 그렸습니다. 값비싼 재료는 꿈도 못 꾸었기에 싸구려 수채 물감과 오래 사용한 거친 붓, 그리고 종이 조각들을 이용했어요. 그는 하루 종일 거리에 앉아 그림을 그리고, 그렇게 그린 그림을 지나가는 관광객이 한 장이라도 사주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건 핀잔과 조롱뿐이었습니다. 그림을 못 팔면 근처 식당에서 먹을 것을 구걸했습니다. 거리의 예술가였지만, 늘 외롭고 고단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의 인생에서유일한 친구는 잠시 함께했던 개, 하우코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가장 낮은 곳에서 태어나 평생을 바친 그림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존재 가치를 증명한 화가입니다. 3. 여러 예술가의 마음을 사로잡은 니키포르의 작품 니키포르가 평생 그려 온 그림은 말년에 가서야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크리니차에 휴양하러 찾아온 여러 예술가에 의해 니키포르의 소박하면서도 진실하고 울림을 주는 그림들이 점차 유명해졌어요. 지금은 폴란드의 여러 미술관과 박물관에 그의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니키포르가 가장 즐겨 그렸던 로마누프카 건물은 이제 니키포르의 그림으로 가득한 ‘니키포르 기념관’이 되었습니다. 볼프 예쥐(Wolff Jerzy)라는 화가는 니키포르에 대해 이렇게 감탄합니다. “처음 그 작은 수채화들을 보았던 순간을 나는 아직까지 기억한다. 그 감탄의 흥분은 아직도 여전하다. 작품들이 가진 성숙함과 다름은 나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 작은 그림들은 마치 자연처럼 단순했고, 그 독특함은 다른 누구의 눈으로 본 것과도 다른 실재를 완전히 솔직하게 그려냈다. 절대음감에나 비견할 수 있는, 니키포르가 가지고 있는 절대적인 색감은 우리 모두가 가진 회화적인 소원이다.” 니키포르가 말년에 유명해지자 갑작스럽게 돈도 생기고 집도 생기고 차도 생겼습니다. 수많은 전시회가 열리고 휴가 여행을 가기도 했어요. 하지만 니키포르는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평생 살아온 대로 그저 계속 그 자리에서 그림을 그리고, 여전히 먹을 것을 구걸하고, 돈도 한 푼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돈을 쓸 줄 몰랐을 겁니다. 더할 나위 없이 선하고 가여운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요양소에서 맞은 니키포르는 냅킨 위에 그린 그림에다 이렇게 썼습니다. “니키포르는 천국으로 간다.” 그는 이 땅에 와서 그림만 그리다가 다시 하늘로 올라간 천사 같은 화가였습니다. 그의 삶과 그림은 자기 자신을 작고 초라하게 여기며 살아가는 현대인의 마음에 큰 힘과 따스한 위안이 되어 줄 것입니다.
평범한 경음부 2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Tetsuo Ideuchi (지은이), Kuwahali (원작), 이소연 (옮긴이) / 2025.04.24
7,500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소설,일반Tetsuo Ideuchi (지은이), Kuwahali (원작), 이소연 (옮긴이)
어퍼컷
미지북스 / 정희준 지음 / 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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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북스소설,일반정희준 지음
대한민국은 2002년 월드컵 4강에 열광하고 김연아, 박지성을 영웅으로 생각하는 '스포츠 공화국'이다. 그러나 오로지 승리와 금메달만을 염원해온 축제의 희생양이 바로 우리 선수들이라면? 이 책은 오늘날 한국 스포츠가 앓고 있는 질병에 과감히 메스를 들이댔다. '한국 스포츠계의 이단아' 정희준 교수는 전문 지식과 날카로운 문장으로 화려한 외양 뒤에 가려진 한국 스포츠의 어두운 치부들에 어퍼컷 한 방을 날린다. 화려한 스포츠 경기장의 뒤편에서 오늘도 어린 선수들은 학업의 기회를 빼앗긴 채 두들겨 맞고, 구역질나는 성추행에 시달리며, 은퇴 뒤에는 사회의 최하층으로 추락한다. 이 책은 이같은 현실을 고발하며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한국 스포츠는 이미 치료가 불가능한 중병을 앓고 있다고 말한다. 또 이 질병은 우리 사회가 앓고 있는 국가주의, 1등주의, 상업주의, 언론과 자본과 정치의 결탁 등과 같은 것이라 비판한다. 저자는 국가주의와 상업주의에 찌들고 1등에만 열광하며, 성취를 위해 선수들을 희생시키는 스포츠를 향해 어퍼컷을 날린다. 그러면서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승패와 관계없이 경기 자체를 즐기며 선수와 관중 모두가 행복한 그런 스포츠를 꿈꾼다.글머리에 제1부 위대한 영웅, 불편한 진실 박태환과 김연아, 민족의 원투 펀치 연아 덕후, 팬에서 스토커로 챈호, 명예를 위해 뛰는 노병 김일, 낭만의 시대를 거둬간 거인 “추성훈도 저고 아키야마도 저예요.”: 조선인 아키야마 이야기 언론의 박지성 장사, 그 불편한 진실 미국에 상륙한 한류, ‘바짓바람’: ‘왕따 골프’ 이야기 촛불 정국, 보이지 않는 스포츠 스타들 로이스터, ‘통’했는가 ‘타이거-오바마네이션’의 탄생 제2부 금메달 뒤에 가려진 괴물의 얼굴 한국 야구가 ‘사고’ 치는 이유 MLB 제국주의에 열광하는 한국 괴물이 된 이호성, 누구의 책임인가 그날, 박태환과 장미란이 사회를 본 사연 상아탑 폭력의 재구성 성폭행과 그 공범들 “전 룸싸롱 안 가요.”: 행동보다 무서운 그들의 뇌 구조 아서 애시를 말하는 이유 죽음의 거래? 스테로이드의 치명적 유혹 제3부 아, 올림픽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올림픽은 개고생이다! ‘삼수’ 평창, 올림픽 당첨의 그날까지 달리고 또 달린다 빚덩이 안고 ‘쇼’하자?: 스포츠와 정치의 고차 방정식 월드컵 유령의 귀환: 윤도현과 붉은악마, 그리고 ‘상업 국가주의’의 출현 ‘대한민국’보다 중요한 ‘대~한민국’: 월드컵은 언론에게 무엇이었나 중화 대관식, 베이징 올림픽 한국 스포츠 최고의 명곡, “금메달 타령” 해설 위원님들, 우리도 흥분 좀 합시다 제4부 스포츠적인, 너무나 스포츠적인 신해철, 지금 ‘쇼’하나? 한국의 세계화, 혐한의 세계화 압축 성장 한국 기독교, 그 끝은 어디? 한국형 돈지랄의 시간차 공격: 인라인 스케이트와 MTB 명품 도시에 서민은 없다 서울 공화국에 이제껏 이런 책은 없었다! 진중권, 박노자를 잇는 우리 시대의 논객, 한국 스포츠계의 이단아 정희준 교수의 첫 번째 본격 스포츠 비평! 월드컵 4강, 올림픽 7위, WBC 준우승의 화려한 성적 뒤에 가려진 한국 스포츠의 치부에 통쾌한 한방의 어퍼컷을 날린다! 대한민국은 스포츠 공화국이다. 사람들은 2002년 월드컵 4강,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종합 7위,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준우승에 열광하고, 텔레비전과 인터넷에는 수많은 국내외 스포츠 뉴스들이 차고 넘친다. 김연아, 박지성, 박태환, 장미란은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자 우상이며, 고달픈 삶에 지친 사람들은 그들에게서 커다란 행복과 기쁨을 얻는다. 그러하기에 대한민국에서 스포츠는 누구도 감히 비판할 수 없는 신성불가침의 성역이다. 붉은악마의 응원 열기에, 평창과 부산의 올림픽 유치 노력에, LPGA 여성 골퍼들과 해외파 축구 선수들의 활약상에 대해 단 한 마디의 이견조차 매국적 발언으로 치부된다. 오로지 승리, 오로지 금메달만이 온 국민의 염원이며, 그것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충분히 치를 수 있다고 여긴다. 그러나 어떠한 언론 보도에도 나오지는 않지만, 그러한 축제의 희생양이 바로 우리의 선수들이라면? 화려한 스포츠 경기장의 뒤편에서 오늘도 수많은 어린 선수들은 학업의 기회를 빼앗긴 채 무참히 두들겨 맞고, 구역질나는 성추행과 성폭행에 시달리며, 은퇴 뒤에는 사회의 최하층으로 날개도 없이 추락한다. 극소수의 스타 선수들을 제외하면, 이 바닥에서 돈을 만지고 실속을 챙기는 사람들은 광고 수익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언론들과 정치적 욕심으로 메가 이벤트 유치에 열을 올리는 정치인들뿐이다.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그리고 당신이 눈 감은 사이에, 한국 스포츠는 이미 치료가 거의 불가능한 상태의 중병을 앓고 있다. 그리고 그 질병은 우리 사회가 앓고 있는 것과 정확히 같은 것이다. 국가주의, 1등주의, 상업주의, 언론과 자본과 정치의 결탁, 야만적 폭력에의 불감증이 바로 그 질병의 증상들이다. 한때 그 자신이 선수였으며, 열렬한 스포츠팬이자 학술 연구자인 스포츠 평론가 정희준(동아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교수)은 이 책 『어퍼컷』에서 오늘날 한국 스포츠가 앓고 있는 이러한 질병에 과감한 메스를 들이댄다. 근래 어떠한 성역도 가리지 않는 전 방위적 논평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정희준은 전문적인 지식과 깊이 있는 분석, 그리고 무엇보다 특유의 날카로우면서도 유쾌, 상쾌, 통쾌한 문장들로 화려한 외양 뒤에 가려진 한국 스포츠의 어둡고 끔찍하고 때로는 황당무계한 치부들에 용감한 한방의 어퍼컷을 날린다. 물론 그 자신이 스포츠를 너무나 사랑하는 탓이다. 다만 정희준은 국가주의와 상업주의에 찌들고 1등에만 열광하며 성취를 위해 선수들을 희생시키는 스포츠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승패와 관계없이 경기 자체를 즐기며 선수와 관중 모두가 행복한 그러한 스포츠를 꿈꾼다. 과연 꿈은 이루어질까? “1부 위대한 영웅, 불편한 진실”은 박태환, 김연아, 박찬호, 김일, 추성훈, 무함마드 알리와 같은 위대한 스포츠 영웅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특유의 감칠맛 나는 문장으로 소개한다. 더불어 광기로 치닫는 김연아 과열 팬덤의 실상, 박지성에 대한 스포츠 기자들의 무리한 과장 보도 관행, LPGA 여성 골퍼들의 부끄러운 ‘바짓바람’ 사태 등에 대한 예리한 비판도 읽을 수 있다. 나아가 외국 스포츠 선수들의 정치 사회적 활동의 사례들을 소개하고 한국 선수들의 무관심에 대해 일침을 놓는다. “2부 금메달 뒤에 가려진 괴물의 얼굴”은 금메달 지상주의, 1등주의에 경도되어 정작 선수들의 교육과 인권에 무관심한 스포츠계의 현실을 폭로한다. “운동선수는 공부시키면 안 된다”는 감독과 코치들의 황당한 신념, 그들의 잔혹하기 그지없는 선수 폭행, “우리 애들 있는데 룸살롱은 왜 가요?”라며 초등학생부터 프로 선수에게까지 가해지는 여자 선수들에 대한 성
본능적인 그대 1
테라스북(Terrace Book) / 이달아 (지은이), 김지훈 (그림) / 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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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북(Terrace Book)소설,일반이달아 (지은이), 김지훈 (그림)
이달아 장편소설. 덥수룩한 머리칼에 공부밖에 모르던 어수룩한 남사친 신유진. 어리바리하던 그가 180도 바뀌어서 강희의 심장을 흔들어놓는다. "친구인 척 네가 다른 남자랑 있는 거 지켜보는 거 더 이상 못 해." 그렇게 시작된 설레는 첫사랑이 불의의 사고로 유진이 떠나며 강희에게 트라우마를 남겨버린다. 8년 후, 강력계 형사가 된 강희. 일주일째 잠복근무 중인 호텔 라운지에서 기묘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첫사랑 유진과 꼭 닮은 얼굴과 커플링. 혼란에 범벅된 채로 강희는 그의 선 자리를 망쳐버리고, 우연 같은 필연으로 두 사람은 계속 얽히는데…….1. 첫사랑을 닮은 남자2. 불장난 or 결혼3. 나한테서 지워봐, 내 첫사랑4. 자꾸만 반응하는 심장5. 이 남자에게 끌리고 있다는 걸6. 처음 본 순간 본능적으로 끌렸어요7. 서로에게 어려운 두 남녀8. 애완견의 법칙9. 사랑인 것도 같아서10. 내 눈엔 너밖에 안 보이는데11. 대담하고 야한 선전포고12. 오늘밤의 주도권은 절대적으로 내게13. 불안함이 현실로14. 내가 다 잘못했으니까 나 버리지 마--------------------------------------------------- 죽은 줄 알았던 첫사랑을 잠복근무 중에 마주쳤다?! --------------------------------------------------- 덥수룩한 머리칼에 공부밖에 모르던 어수룩한 남사친 신유진. 어리바리하던 그가 180도 바뀌어서 강희의 심장을 흔들어놓는다. “친구인 척 네가 다른 남자랑 있는 거 지켜보는 거 더 이상 못 해.” 그렇게 시작된 설레는 첫사랑이 불의의 사고로 유진이 떠나며 강희에게 트라우마를 남겨버린다. 8년 후, 강력계 형사가 된 강희. 일주일째 잠복근무 중인 호텔 라운지에서 기묘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첫사랑 유진과 꼭 닮은 얼굴과 커플링. 혼란에 범벅된 채로 강희는 그의 선 자리를 망쳐버리고, 우연 같은 필연으로 두 사람은 계속 얽히는데……. 2020년 네이버 웹소설 로맨스 인기작 『날 미치게 하는 그대』, 『터치터치 그대』의 작가, 이달아 장편소설 『본능적인 그대』 1, 2권 동시 출간! 네이버 웹소설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며 수많은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본능적인 그대』가 드디어 종이책으로 출간된다. 이달아 작가는 『날 미치게 하는 그대』, 『터치터치 그대』에 이은 세 번째 ‘그대’ 시리즈를 출간하며 특유의 로맨스 세계관을 확장했다. 이달아 작가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인물 간의 감정선은 이번 『본능적인 그대』에서 한층 더 배가되어 독자들에게 ‘로맨스’를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본능적인 그대』는 불의의 사고로 첫사랑을 잃은 ‘강희’가 그와 꼭 닮은 얼굴과 커플링을 가진 ‘하준’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강희는 강력계 형사로, 주체적으로 상황을 이끄는 당찬 여성 캐릭터이다.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는 사이다가 될 것이다. 또한 강희와 하준의 로맨스와 더불어 하준과 첫사랑 유진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찾아가는 것도 하나의 재미 요소일 것이다. 이번 『본능적인 그대』 종이책에서는 웹소설에서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외전을 담아 가치를 더했다. 강희와 하준의 강렬하고도 본능적인 로맨스는 독자들의 심장을 휘어잡는 설렘을 선사할 것이다.“친구인 척 네가 다른 남자랑 있는 거 지켜보는 것도, 관심종자 흉내 내며 네 관심 끄는 것도.”말도 안 되는 거지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더 이상 못 해. 그래서 이제 안 하려고.”가족처럼 가깝고 여사친보다 허울 없이 지낸 20년 지기의 고백이라니. “마지막으로 묻는다. 주강희, 나 재인이랑 사귈까. 아니면, 너랑 사귈까.”하지만 이제 알겠다. 너무 익숙해져서 몰랐던, 신유진한테만 반응하는 심장을.“내 대답이 궁금해?”이제 알게 됐으니 그깟 연애 한번 해보지 뭐.강희는 유진이 준 반지를 손가락에 낀 후 눈앞에 들이밀었다.“이게 내 대답이야.” “제가 결혼만 하면…….”자신과 눈이 마주치자 싱긋 웃는 주강희를 본 순간 결론은 내려졌다. 비상한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고, 치밀한 계획이 세워졌다.“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습니까?”[아무나 제발 데려만 와라.]전화를 끊은 하준은 강희의 앞에 앉았다.
노자의 역설
좋은땅 / 김용표 (지은이)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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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소설,일반김용표 (지은이)
도덕경의 원문과 번역을 서두에 제시하고 이어 해설과 담론으로 그 의미를 풍부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총 81장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각 주제는 시대를 뛰어넘어 현대 사회 우리네 삶에도 적용할 수 있을 만큼 깊은 지혜를 담고 있다.들어가는 말 1장 말할 수 없는 것은 침묵하라 2장 절대적이 아닌 상대적인 관점으로 3장 마음을 비우고 배를 채워야 4장 자신을 닦달하지 말아야 5장 당신만 특별히 더 귀하지 않다 6장 도에 더 가까운 것은 여성성 7장 나를 비워 나를 완성하다 8장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고 9장 떠나야 할 때 떠나는 자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10장 낳았으나 소유하지 않는다 11장 비워야 쓸모를 갖는다 12장 욕심이 아닌 필요를 채워라 13장 사랑도 미움도 집착하지 말아야 14장 설명할 수 없음을 설명하자면 15장 고요로 맑음을 만들어 내다 16장 비우면 고요해지고, 고요하면 밝아진다 17장 그냥 사라지는 것도 아름답다 18장 모든 진리는 그 반대도 마찬가지로 진리 19장 욕심을 줄이고, 소박함을 즐긴다면 20장 배움이 있으면 기쁨이 있고, 배움을 끊으면 근심이 없다 21장 하나를 통해 전체를 알다 22장 겸손, 가장 아름다운 미덕 23장 덕이란 도의 실천일 뿐 24장 스스로 자랑하는 자, 더 볼 것도 없다 25장 도는 ‘스스로 그러함’을 본받는다 26장 가벼움은 근본을 잃는 것 27장 잘 가는 자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28장 일면성은 야만적 폭력의 상징 29장 극단을 경계하라 30장 폭력은 언제나 원한을 남긴다 31장 모든 전쟁은 위선이다 32장 도는 강물이 바다에 이르는 것처럼 33장 영원한 삶이란 무엇인가 34장 선행을 스스로 광고하지 마라 35장 도와 하나 되면 어디서든 평온하리 36장 얻고자 하면 먼저 주어야 37장 하지 않음에도 하지 못하는 바가 없다 38장 도를 잃은 후에 덕이며, 덕을 잃은 후에 인이다 39장 하나를 지키면 40장 약하다는 것, 그것이 도의 쓸모이다 41장 비웃지 않으면 도가 되기에 부족하다 42장 덜어 내면 보태지고, 보태고자 하면 덜어진다 43장 말 없는 가르침, 무위의 유익함 44장 멈춤을 알면 위험이 없다 45장 완벽함은 부족함만 못하다 46장 전쟁을 부추기는 자가 누구인가 47장 고요하면 그때 보인다 48장 완전함은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상태 49장 못난 놈의 못난 소리도 들어줄 수 있어야 어른 50장 죽기 전에 죽으면 죽어도 죽지 않는다 51장 자기 삶의 회한 때문에 자식의 삶을 바꾸려 마라 52장 부드러움을 지킬 줄 아는 것을 강함이라 하고 53장 최소한의 양심은 공익과 사익이 만나는 지점 54장 남에게는 봄바람처럼, 자신에겐 가을 서리처럼 55장 조화를 아는 것이 가장 밝은 지혜 56장 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57장 고요함을 좋아하니 스스로 바르게 된다 58장 내가 빛난다고 남을 눈부시게 하지 마라 59장 섭리를 따르는 것이 절제 60장 작은 생선을 굽는 것처럼 61장 큰 것이 낮춰서 아래가 되어야 62장 지혜로운 자의 보물, 어리석은 자의 기댈 곳 63장 아직 쉬울 때 어려운 일을, 미세할 때 큰일을 도모함이 64장 대비된 위험은 위험이 아니다 65장 지식으로 다스리지 말라 66장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낮추는 자는 높아진다 67장 세 가지 보물 : 사랑과 절제, 그리고 겸손 68장 진실로 용감한 자는 성내지 아니하며 69장 적을 가벼이 여기는 것보다 더 큰 재앙은 없다 70장 신의 유일한 음성은 침묵 71장 가득 차 있는 그릇에는 담을 수 없다 72장 두려운 게 없다면 그것이 가장 두려운 일이다 73장 싸우지 않고도 잘 이기다 74장 잃을 것이 없는 사람이 가장 무섭다 75장 무위의 방식이 가장 지혜롭다 76장 강함을 경계하다 77장 하늘의 도는 남는 것을 덜어 부족함에 보탠다 78장 바른말은 마치 반대된 것처럼 들린다 79장 화가 나도 원한은 만들지 마라 80장 작은 것이 아름답다 81장 도, 다투지 않는 덕 부록1 도덕경의 배경지식 부록2 도덕경의 명구 참고 문헌熟能濁以靜之徐清(숙능탁이정지서청), 熟能安以動之徐生(숙능안이동지서생). 누가 능히 혼탁함을 고요히 해서 서서히 맑아지게 할 것인가. 누가 능히 가만히 있는 것을 움직여 서서히 살아나게 할 것인가. 철학자 하이데거가 애송했다는 구절입니다. 그는 이 두 줄을 자신의 서재 벽에 걸어 놓고 틈만 나면 쳐다보았다고 합니다. 《도덕경》 40장에 이와 상응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되돌아오는 것은 도의 움직임이요, 약한 것은 도의 쓰임이다.” - 본문에서 “사람은 날마다 새롭고 또 새로운 마음가짐과 각오로 살아야(일일신日日新 우일신又日新)하듯이 ‘텅 비움’에 도달하려는 과정도 매일 매일 비우고 또 비워야 한다(일일허日日虛 우일허又日虛).” 새로워지는 것이 하나의 과정(process)이듯이 비움에 이르는 것도 하나의 과정으로 보는 것입니다. 비움이 시작되면 그때 고요가 다가옵니다. 그리고 그 고요함을 지키고 있을 때 우리는 스스로의 참된 모습을 갖게 됩니다. - 본문에서 책 ‘노자의 역설’은 도덕경의 원문과 번역을 서두에 제시하고 이어 해설과 담론으로 그 의미를 풍부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총 81장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각 주제는 시대를 뛰어넘어 현대 사회 우리네 삶에도 적용할 수 있을 만큼 깊은 지혜를 담고 있다. 도덕경으로 고전은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삶의 지혜를 담고 있다. 시대를 초월한 ‘노자’의 깨달음을 전하고 있는 책 ‘노자의 역설’. 이 책은 도덕경에 담긴 삶과 우주의 성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원문, 번역, 그리고 해설과 담론으로 구성하여 정리했다. 원문의 자구 하나 하나를 파헤치면서 심원한 이론을 들이밀기보다는 평범한 삶 속에 비춰지는 노자의 81개의 역설적 통찰에 독자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오늘날의 현상과 대비하여 풀어 쓰는 방식을 택했다. 5장 당신만 특별히 더 귀하지 않다 …자연의 섭리 속에서 누가 더 소중하고 누구에게 더 사랑을 베풀고자 하는 편애의 의지하는 것 자체가 따로 없습니다. 천지는 불편부당할 뿐입니다. 이것은 지극히 과학적인 사유입니다. 인간의 눈으로 보면 서운한 일이지만 천지는 만물을 선(善)과 불선(不善)으로 구별하지 않는 것입니다. 총 81장으로 구성됐으며, 각 장의 제목은 ‘당신만 특별히 더 귀하지 않다’와 같이 간결한 문장으로 제시됐다. 한 문장으로 장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함축해서 전하고 있기에 독자들은 더 편하게 도덕경의 내용을 접할 수 있다. 아울러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노자의 깊은 깨달음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자신의 삶에 적용하여 마음의 평안과 지혜를 얻기를 희망했다. 실제 저자는 “…하지만 저는 이미 만들어진 편안한 길을 따라가면서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쉬운 길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사실은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소망이 이 책을 쓰게 된 더 큰 동기였습니다”라고 밝히며 책 ‘노자의 역설’의 주안점을 밝혔다.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노자의 교훈 ‘도덕경’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지혜를 얻고 싶다면 ‘노자의 역설’을 추천한다.
2025 시대에듀 5급 PSAT 전과목 단기완성 + 필수기출 300제 (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SD PSAT연구소 (지은이) /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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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SD PSAT연구소 (지은이)
▶ 2024년 5급 PSAT 기출문제 및 해설 ▶ 5급 PSAT 영역별 필수이론 및 필수기출 300제 ▶ 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 기출심화 모의고사 ▶ 2024년 5급 PSAT 출제 영역별 총평 ▶ 문항별 합격 가이드 + OCR 답안지[ Add+ ] 최신기출문제 CHAPTER 01 2024년 5급 PSAT 기출문제 CHAPTER 02 2024년 5급 PSAT 정답 및 해설 [PART 1] 5급 PSAT 필수이론 CHAPTER 01 언어논리 필수이론 CHAPTER 02 자료해석 필수이론 CHAPTER 03 상황판단 필수이론 [PART 2] 5급 PSAT 필수기출 300제 CHAPTER 01 언어논리 필수기출 100제 CHAPTER 02 자료해석 필수기출 100제 CHAPTER 03 상황판단 필수기출 100제 [PART 3] 기출심화 모의고사 [별 책] 정답 및 해설 PART 2 5급 PSAT 필수기출 300제 PART 3 기출심화 모의고사 OCR 답안지2004년 외무고등고시에 처음 도입된 공직적격성평가(이하 PSAT)는 이후 2005년 행정고등고시와 입법고등고시 그리고 2011년 민간경력자 시험에도 도입되면서 그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어 왔습니다. PSAT를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대부분의 수험생이 PSAT를 대비하기 위한 방법으로 “기출문제”를 선택하고 있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이는 PSAT가 해를 거듭하면서 어느 정도 고정된 문제 형태를 가지게 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5급 PSAT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2025 시대에듀 5급 PSAT 전과목 단기완성+필수기출 300제(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기출문제 및 해설뿐 아니라 언어논리 · 자료해석 · 상황판단 영역별 필수이론과 필수기출, 기출심화 모의고사 등 가장 효과적인 기출문제 활용 방법을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처음 PSAT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정확하고 상세한 해설로 구성하였습니다. 시대에듀는 수험생 여러분이 합격의 결승선에 도달하는 그날까지 함께하겠습니다.
라오찬 여행기
연암서가 / 류어 지음, 김시준 옮김 / 200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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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서가소설,일반류어 지음, 김시준 옮김
중국작가 류어의 장편소설. 견책소설의 대표작으로, 작가 류어가 자신의 행적을 소설화한 자전적 소설로 알려져 있다. 이 소설의 특징은 부정부패한 관리를 응징하는 것이 아니라 청렴을 자처하고 백성들을 혹독하게 다루어 백성들이 제대로 숨조차 쉬지 못하게 하는 혹리의 학정을 폭로하고 비판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떠돌이 의사 라오찬이 중국 각지를 다니면서 병든 사람들을 치료하며 지방 관리들의 치정 형태를 기록한 일종의 여행소설이다. 라오찬은 병자들의 질병을 치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 병폐를 고발하고 백성들의 아픔을 치유하고자 지방을 여행하면서 여러 뜻있는 사람들과 현실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해결책을 제시한다. 당시 청나라의 정치와 사회상을 폭로, 비판한 소설로, 중국 현대문학의 거장 루쉰은 그의 저서인 <중국소설사략>에서 청말의 4대 견책소설의 대표작으로 이 소설을 꼽았으며, 후쓰는 인물과 풍경을 탁월하게 묘사하는 류어의 필치에 경탄을 아끼지 않았다.라오찬 여행기 서문 1. 풍랑에 휩쓸리는 거선(巨船) 2. 강남의 고적을 돌아보며 3. 제남부의 명승지를 찾아서 4. 라오둥의 이야기 5. 청렴한 혹리(酷吏) 6. 관리들의 횡포 7. 책략을 바치다 8. 도화산을 찾아서 9. 산골 처녀의 고담 준론(高談峻論) 10. 거문고의 명얀주를 감상하며 11. 북권(北拳)과 남혁(南革) 12. 겨울의 황하 13. 기녀의 슬픈 사연 14. 홍수와 만두 15. 누명 쓴 강도 사건 16. 혹리의 재판 17. 연분 18. 원한을 갚다 19. 다시 요령을 흔들며 20. 소생(蘇生) 속 라오찬 여행기 서문 1. 태산에 올라 묘당에 참배하다 2. 쑹 공자(宋公子)의 횡포 3. 첫사랑 4. 환상에서 깨어나다 5. 연꽃은 진흙 속에서 핀다 6. 한 많은 속세를 떠나면서 역자의 말-류어와 <라오찬 여행기>몰락해가는 세상을 향한 큰 울음 중국 근대 청나라 말기에는 관리들의 부패가 무척 심했다. 백성들은 관리들의 핍박에 시달렸고 민심은 흉흉했으며 나라는 점점 쇠퇴일로로 치달았다. 이런 현실 속에서 많은 작가들이 소설의 힘을 빌어 관료 사회의 부정과 부패를 폭로하였고 소설을 통해 대중들을 각성시켜 기울어져가는 나라를 구하고자 하였다. <라오찬 여행기>는 바로 이와 같은 견책소설의 대표작이다. 이 소설의 특징은 부정부패한 관리를 응징하는 것이 아니라 청렴을 자처하고 백성들을 혹독하게 다루어 백성들이 제대로 숨조차 쉬지 못하게 하는 혹리(酷吏)의 학정을 폭로하고 비판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 소설은 떠돌이 의사 라오찬이 중국 각지를 다니면서 병든 사람들을 치료하며 지방 관리들의 치정 행태를 기록한 일종의 여행소설이다. 주인공 라오찬은 병자들의 신체적 질병을 치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패로 가득한 사회의 병폐를 고발하고 백성들의 아픔을 치유하고자 지방을 여행하면서 여러 뜻있는 사람들과 현실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날카로운 이성과 통쾌한 일처리, 인간적인 애정이 가득한 그의 행적은 열린 지식인이 스러져가는 제국에 대해 지니고 있던 희망을 보여주며 아울러 난세를 살아가는 현대의 우리들에게도 역경을 헤쳐 나가는 따뜻한 믿음을 갖게 한다. 제국주의의 침탈 앞에 쇠잔해가던 청나라의 현실을 아파하다 이 소설은 저자 류어가 자신의 행적을 소설화한 자전적 소설로 알려져 있다. 라오찬이라는 떠돌이 의사가 각지를 편력하면서 보고 들은 사건들을 기록한 형식으로 당시 청나라의 정치와 사회상을 폭로, 비판한 소설이다. 라오찬(老殘)이란 늙고 힘없는 사람이란 뜻이고, 유기(遊記)란 여행자의 기록이니, 이 책은 늙어 힘없는 관찰자가 각처를 떠돌아다니며 견문한 사실을 적은 여행의 기록이 된다. 소설의 첫머리에서 라오찬이 만난 부호 황뤠이허는 바로 황하를 비유하여 의인화한 인물로서, 그의 병은 바로 중국 최대의 관심사인 황하의 수재(水災)를 상징한다. 저자는 산동순무 장야오를 도와 치수(治水)에 기여했던 사실을 소설에서 재현하고 있다. 이어 친구 두 사람과 일출을 구경하러 바다에 나가는 장면에서 묘사한 경치는 바로 러시아와 일본의 대치를 상징하고 있으며(북방에서 큰 구름, 즉 러시아가 몰려오는데 동쪽에서 또 다른 큰 구름, 즉 일본이 몰려와서 서로 밀치며 물러나려 하지 않는다), 성난 파도에 표류하는 큰 배는 러시아와 일본의 전운과 서구 열강의 침략 앞에서 몸부림치는 중국을 비유하고 있다. 큰 배의 길이 이십삼사 장(丈)은 당시 중국의 행정 구역이고, 조타를 관장하는 네 명은 당시 조정을 좌지우지하던 네 명의 군기대신이며, 여덟 개의 돛은 각 행성의 총독들이고, 배 위의 손님들은 국민들이며, 선객을 선동하고 금품을 갈취하는 사람들은 바로 혁명당원들이다. 주인공은 서양의 과학(나침판과 육분의)으로 표류하는 배를 구하려다 오히려 매국노라는 오명을 쓴다. 이렇듯 이 소설은 첫머리부터 당시의 중국에 대한 비판적 상징으로 시작된다. 4장에서 11장까지는 선쯔핑이라는 선비가 도화산에 들어가서 위구라는 처녀와 황룽즈라는 도사와 세상사를 담론하는 내용인데, 이는 저자 류어가 태주학파라는 종교를 믿으면서 그 교리를 설법한 것이다. 태주학파는 일명 대성교(大成敎), 대학교(大學敎), 성인교(聖人敎), 황애교(黃厓敎)라고도 불리는 종교로 유, 불, 도의 세 종교를 혼합한 지방 종교이다. 작가는 소설 속에서 이 종교에 경도되어 미신 같은 예언을 하고 있다. 이 소설의 또 하나 특기할 만한 점으로, 작품의 전반과 후반에 등장하는 두 사람의 혹독한 관리를 들 수 있는데, 이들은 청렴하다는 것을 내세워 백성들을 혹독하게 다룬다. 일반적으로 나라가 혼란할 때에는 탐관오리가 등장하여 백성들을 도탄에 빠뜨려 지탄의 대상이 되나, 이 소설에서는 그런 선입견의 의표를 찔러 비록
개혁주의 신앙의 기초 3
SFC출판부(학생신앙운동출판부) / 김은수 지음 / 20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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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출판부(학생신앙운동출판부)소설,일반김은수 지음
본서는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의 핵심을 체계적으로 요약함은 물론, 그 의미를 현대적으로 풀어 적용하고 있다. 구성은 의 문답순서를 그대로 따르지 않고, 크게는 신학적 교리와 신앙의 실천적인 부분으로 나누었으며, 그것은 다시 기독교 신앙과 삶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중요한 세 가지 문서인 , , 을 차례로 해설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의 약점인 교회론을 보완하기 위하여 특강 형식으로 다섯 개의 장을 추가 배정함으로써, 조직신학의 전체적인 교리 부분을 정리하고 공부할 수 있게 하였다. 하나님의 말씀과 개혁주의 신앙의 핵심내용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좀 더 체계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 일반 성도님들을 일차적으로 염두에 두고 쓰여 졌다.서문 추천의 글 제7부, 주기도문: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 제33과: 서언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제34과: 첫 번째 간구 -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여지이다” 제35과: 두 번째 간구 -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옵소서” 제36과: 세 번째 간구 -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제37과: 네 번째 간구 -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제38과: 다섯 번째 간구 -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제39과: 여섯 번째 간구와 송영 - “우리를 시험과 악에서 구하여 주옵시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 있으리이다” 제8부, 십계명: 하나님께서 언약백성에게 주신 삶의 규범 제40과: 서문 - “하나님께서 이 모든 말씀을 주시니라” 제41과: 제1계명 -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제42과: 제2계명 -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 제43과: 제3계명 -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라” 제44과: 제4계명 -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제45과: 제5계명 - “네 부모를 공경하라” 제46과: 제6계명 - “살인하지 말라” 제47과: 제7계명 - “간음하지 말라” 제48과: 제8계명 - “도둑질하지 말라” 제49과: 제9계명 -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하지 말라” 제50과: 제10계명 - “네 이웃의 모든 소유를 탐내지 말라” 부록: 웨스트민스터 소교요리문답 연간 교육일정표 참고문헌행함이 없는 믿음이 죽은 믿음이듯이, 참된 신앙고백이 없는 믿음 또한 죽은 믿음이다! 개혁주의 교리의 가장 완벽한 체계요, 집대성이라 할 수 있는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들! 그 중 소교리문답을 통해 개혁주의 신앙의 기초가 무엇인지 살펴본다! 오늘날 교회는 올바른 교리교육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해야 한다! 이종윤 목사, 김영한 교수, 유해무 교수의 적극 추천! 본서의 특징들 (1) 본서는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의 핵심을 체계적으로 요약함은 물론, 그 의미를 현대적으로 풀어 적용하고 있다. (2) 본서의 구조는 의 문답순서를 그대로 따르지 않고, 크게는 신학적 교리와 신앙의 실천적인 부분으로 나누었으며, 그것은 다시 기독교 신앙과 삶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중요한 세 가지 문서인 , , 을 차례로 해설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3) 본서는 의 약점인 교회론을 보완하기 위하여 특강 형식으로 다섯 개의 장을 추가 배정함으로써, 조직신학의 전체적인 교리 부분을 정리하고 공부할 수 있게 하였다. (4) 본서는 조직신학과 역사신학 및 성경신학의 유기적인 접목을 시도하였다. (5) 본서는 하나님의 말씀과 개혁주의 신앙의 핵심내용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좀 더 체계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 일반 성도님들을 일차적으로 염두에 두고 쓰여 졌다. (6) 본서는 을 주요 신학적 항목으로 나누어 전체를 1년 50주간에 걸쳐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배열하였다.
양에 집중하라
세이지(世利知) / 박용환 지음 /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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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世利知)소설,일반박용환 지음
‘천재’라 일컬어지는 이들의 지난한 노력과 점진적 과부하, 임계점에 대해 얘기한다. ‘천재성’은 평범한 사람들도 학습하고 연습하면 획득할 수 있는 재능이었다. 아인슈타인도 나치를 피해 온 미국 프린스턴 대학에서 퇴물 취급을 받았다. 그의 논문은 늘 여러 오류로 지적을 받곤 했지만 395편에 달하는 많은 논문들은 오늘날 현대물리학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이 외에도 꼬마 앨버트 실험이나 환경이 IQ를 높이는 과정, 체스 천재를 만든 헝가리 과학자의 실험 등 실제 자료를 통해 천재성이 유전자나 IQ가 아닌 노력의 과부하에서 얻어진 결심임을 밝힌다. 미켈란젤로, 코넌 도일, 김기덕, 피터 드러커, 우디 앨런, 고은 시인에 이르기까지 후천적 재능으로 천재의 반열에 오른 이들의 행동 설계 비밀을 이 책에서 풀어낸다. 저자는 동서양의 고전부터 최근의 뇌과학, 물리학, 심리학, 스포츠까지 약 4년 동안 수집한 106가지의 흥미로운 과학적 사례를 통해 점진적 과부하를 쌓는 효율적인 기술을 소개한다. 작은 능력 향상이 더 좋은 조건을 불러오는 이유와 뇌 속 미엘린이라는 물질이 도와주는 폭발적 성장의 근거, 과도기에 겪는 슬럼프와 초기 10년의 침묵에 대해서도 고찰한다.프롤로그 ‘노력 없는 탁월함’만 추종하는 시대,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 1. 실패의 경제학 퇴물의 마지막 반격 노력 없는 탁월함에 열광하는 시대 “많이 실패하세요” 아인슈타인의 23가지 실수 의도적으로 실수하라 2. 마태효과를 넘어설 수 있을까 대통령의 자녀가 대통령이 될 확률 양질전환의 법칙과 마태효과 ‘엘 시스테마’ 30년의 기적과 조성진 3. 양은 어떻게 질을 잉태하는가 인기 있는 논문을 쓰는 방법 최고 등급의 과학자는 논문을 많이 쓰는 사람 많은 원고에서 좋은 원고가 나온다 1,500편의 논문과 5만 점의 그림 ‘얼마나 많이’ 보고 듣느냐가 창조력의 관건 결과를 기대하지 않고 한다 다작왕 시인 추리소설의 트릭은 1, 가지가 넘는다 한국 선수들이 LPGA를 휩쓴 이유 카지노는 어떻게 돈을 벌까? 80대 20법칙의 허구 4. 환경이 천재를 만드는 과정 꼬마 앨버트 실험 환경이 IQ를 높인다 피그말리온 효과 헝가리 심리학자의 체스 천재 만들기 실험 지능에 대한 칭찬, 노력에 대한 칭찬 천재는 떼지어 출현한다 혼자 성공하는 것은 왜 불가능한가 장수는 유전과 연관성이 없다 초짜 트레이더를 모집합니다 5. 통찰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작은 것들이 쌓여 잠재력이 된다 소방관, 간호사의 동물적 감각 억만장자 아버지의 투자 비법 판단의 순간, 직관이냐 데이터냐? 6. 성공에 필요한 핵심 자질 IQ가 높으면 성공할까? 일시적 쾌락과 오래 지속되는 행복 “혼자 일해라” 문제를 오래 물노력 없는 탁월함과 특별한 천재성을 추구하는 시대, 양量의 누적으로 세상을 바꾼 점진적 과부하의 파괴력을 밝히다 “저희가 이상한 데 투자해도 놀라지 마세요.” ― 구글의 IPO 투자설명서 중에서 세계적으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다이슨청소기는 15년간 5,127건의 실패를 쌓아올려 만든 결과물이다. 다이슨사의 경영자 제임스 다이슨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 사회는 순간적인 탁월함, 노력이 없는 탁월함에 경의를 표합니다. 나는 정반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묵묵히 일하고 꾸준히 전진하며, 결국에는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에게 경의를 표해야 합니다.” ‘극한의 효율’, ‘최소 투자, 최대 효과’를 칭송하는 요즘 노력은 비효율로 치부되며 개선하고 고쳐나가야 할 것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칭송하는 반짝이는 천재성과 효율의 결과물은 양적인 누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10퍼센트의 성공을 위해 90퍼센트의 실패를 안고 가는 구글의 투자 정책이나 15만 점의 작품을 남긴 피카소, 395편의 논문을 남겨 사실상 양으로 승부한 과학자 아인슈타인 등 사회의 중요한 변곡점을 만든 천재나 기업에는 모두 ‘우보천리’의 지난한 과정이 있었다. 《양에 집중하라》에서는 효율·비효율의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역사적, 사회적 패러다임시프트를 일으킨 ‘평범한 사람들’의 생을 조명하고, 실패자 또는 퇴물에서 천재가 된 이들의 숨은 과정을 통해 효율성만 추구하는 현 세태에 우직한 한 걸음이 세상을 바꾼 방법론을 밝힌다. 천재성은 점진적 과부하의 결과물 명작을 만들어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낸 사람들을 우리는 천재라고 한다. 그들의 천재성은 타고난 두뇌와 빛나는 발상으로 이루어낸 결과물이었을까? 이 책은 ‘천재’라 일컬어지는 이들의 지난한 노력과 점진적 과부하, 임계점에 대해 얘기한다. ‘천재성’은 평범한 사람들도 학습하고 연습하면 획득할 수 있는 재능이었다. 천재의 대명사가 된 아인슈타인도 나치를 피해 온 미국 프린스턴 대학에서 “이곳에서 나는 늙은 바보로 취급되고 있다”고 스스로 인정할 정도로 퇴물 취급을 받았다. 그의 논문은 늘 여러 오류로 지적을 받곤 했지만 395편에 달하는 많은 논문들은 오늘날 현대물리학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이 외에도 꼬마 앨버트 실험이나 환경이 IQ를 높이는 과정, 체스 천재를 만든 헝가리 과학자의 실험 등 실제 자료를 통해 천재성이 유전자나 IQ가 아닌 노력의 과부하에서 얻어진 결심임을 밝힌다. 미켈란젤로, 코넌 도일, 김기덕, 피터 드러커, 우디 앨런, 고은 시인에 이르기까지 후천적 재능으로 천재의 반열에 오른 이들의 행동 설계 비밀을 이 책에서 풀어낸다. 바다를 만들려면 냇물이 필요하다 저자는 동서양의 고전부터 최근의 뇌과학, 물리학, 심리학, 스포츠까지 약 4년 동안 수집한 106가지의 흥미로운 과학적 사례를 통해 점진적 과부하를 쌓는 효율적인 기술을 소개한다. 보상의 수레바퀴는 노력을 외면하는 법이 없었다. 거기에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은 주위 자원을 끌어옴으로써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을 터주었다. 작은 능력 향상이 더 좋은 조건을 불러오는 이유와 뇌 속 미엘린이라는 물질이 도와주는 폭발적 성장의 근거, 과도기에 겪는 슬럼프와 초기 10년의 침묵에 대해서도 고찰한다. “낙타의 등을 부러뜨리는 마지막 한 개의 지푸라기”, 즉 양의 누적으로 크리티컬 포인트에 도달하는 순간까지 자아실현의 방법론을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실패 권하는 사회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수천 가지 곰팡이와 세균 중에서 푸른곰팡이를 찾아낸 것은 복권에 당첨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한 알렉산더 플레밍은 우연한 실수로 20세기를 대표하는 혁신적 약품인 페니실린을 개발했다. “공기보다 무거운 물체는 하늘을 날 수 없다”며 주류 과학자들에게 비난당한 라이트 형제는 결국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발명했다. 우리 사회는 실수는 나쁜 것이고 지양해야 할 것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실수와 실패를 바라보는 인식은 달라져야 한다. 실수와 실패가 엄청난 발견과 발명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항생제, 비행기, 핵에너지 등은 세상을 바꾼 엄청난 혁신이지만 동시에 실수가 없었다면 세상에 나오지 못했던 일이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마태복음 25:29)”라는 구절에서 파생한 신조어 ‘마태효과(The Matthew Effect)’는 세계적으로 공고해지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한 번 실패하면 재기가 힘든 것이 오늘날 현실이다. 그러나 작은 성공과 실패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는 국가들이 기술혁신을 일으키고 세계경제를 리드하고 있다. 마태효과의 벽 아래에서 좌절하는 한국 사회에 실패를 권장하고 격려해야 할 이유다.
나를 훔쳐 줘 2
아름다운날 / 월우 (지은이) /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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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날소설,일반월우 (지은이)
월우 장편소설. 소문난 만석꾼 감 진사의 딸 하진은 아버지에게서, 가문에게서, 원치 않는 혼인에서 달아나기 위해 자신을 훔쳐 줄 사내를 물색한다. 하진이 선택한 건, 8년 전 야반도주했던 자신의 어머니를 도운 태서라는 이름의 천한 사내. 쥐새끼처럼 어둠에 숨어 사람들의 비밀을 움켜쥐고 도성의 밤을 지배하는 그는, 웬일인지 하진의 거래에 흔쾌히 응하고 마는데……. 훔쳐 달라고 했더니 몸과 마음까지 훔치려 드는 발칙한 도적과 위험한 줄 모르고 그의 도발에 맞서는 더 발칙한 양반 아가씨와의 대담한 한판 대결. 과연 발칙한 두 사람의 도적질은 어떤 운명과 맞닿게 될까?제8장 아버지의 딸 - 7제9장 의혹 - 65제10장 승지의 딸 - 139제11장 음모가 도사리는 밤 - 209제12장 잔혹한 결심 - 279제13장 심문 - 329제14장 자녀안 - 405제15장 나를 훔쳐 줘 - 449억울한 누명을 쓰고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조선의 여인들 그 비밀 속, 발칙한 사랑이야기! 소문난 만석꾼 감 진사의 딸 하진은 아버지에게서, 가문에게서, 원치 않는 혼인에서 달아나기 위해 자신을 훔쳐 줄 사내를 물색한다. 하진이 선택한 건, 8년 전 야반도주했던 자신의 어머니를 도운 태서라는 이름의 천한 사내. 쥐새끼처럼 어둠에 숨어 사람들의 비밀을 움켜쥐고 도성의 밤을 지배하는 그는, 웬일인지 하진의 거래에 흔쾌히 응하고 마는데……. 훔쳐 달라고 했더니 몸과 마음까지 훔치려 드는 발칙한 도적과 위험한 줄 모르고 그의 도발에 맞서는 더 발칙한 양반 아가씨와의 대담한 한판 대결. 과연 발칙한 두 사람의 도적질은 어떤 운명과 맞닿게 될까?“지금 당장, 널 안고 싶어.”여인이 사내에게 속삭였다. 심장을 갉아낼 듯 지나치게 자극적인 속삭임에 태서의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했다. 무슨 정신으로 하진을 향해 돌아섰는지 몰랐다. 다만, 돌아서자마자 여전히 제가 흐트러트려 놓은 그대로 저고리 앞섶이 조금 열려 있음을 확인한 태서는 말 그대로 이성을 놓아버렸다. 하진이 미처 감당하지 못해 뒤로 몸이 넘어갈 정도로 하진을 덮치고선 하진의 뺨과 목덜미를 감싼 채 조금 전 아쉽게 중단한 입맞춤을 이어나갔다. 반쯤 열린 입술을 찰싹 달라붙은 제 입술로 마저 열고선 제 것인 양 하진의 입안을 차지해 버렸다. 그 열정적인 입맞춤에 화답하느라 하진의 고개가 들어 올려지자, 뺨과 목덜미에 닿아있던 태서의 손이 그 매끈한 목선을 따라 내려가 빗장뼈의 오목한 부분에 잠시 머물렀다, 금세 완전히 여며지지 않은 저고리 안쪽으로 파고들었다.
타이거&드래곤 1
학산문화사(만화) / 호시노 미즈키 (지은이) /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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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만화)소설,일반호시노 미즈키 (지은이)
운명을 굳게 믿는 고등학교 1학년 코노미, 5살 때 이사 간 첫사랑 카게토라, 살림꾼인데다 든든한 오빠인 타츠오미. 이 세 사람은 같은 아파트에서 자란 소꿉친구. 운명 같은 재회를 계속 기다리던 코노미 앞에 카게토라와 관련된 안 좋은 소문이 들려오는데...타이거&드레곤후기과분한 남친 번외편과분한 아내다음 권 예고호평 속에 마무리된 『과분한 남친』을 그린 호시노 미즈키의 신작 발행이 결정되었다.어린시절부터 소꿉친구였던 세 남녀 고등학생을 주인공으로 한, 풋풋하고 설레임이 가득한 삼각관계물인 『타이거&드래곤』! 천연덕스러우면서 운명을 믿고 있는 귀여운 여주인공 우사 코노미.그리고 그런 코노미의 첫사랑이자 운명의 사람이라고 믿는 카게토라는 오랜 시간 연락이 끊겼다.그런 코노미의 곁을 쭉 지키며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하던 타츠오미가 그 틈을 노려 코노미에게고백을 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순정의 정석이라고 볼 수 있는 삼각관계라는 장치를 사용해, 그 설렘과 긴장감을 한껏 증폭시킨다. 또한, 작가 특유의 안정적이며 유려한 작화가 시선을 끌며 그 설렘 가득한 연출이 학창시절을보내고 있거나 보낸 경험이 있는 독자들의 공감을 크게 일으킨다. 전작 『과분한 남친』 역시 작가의 개그 센스가 발휘된 작품인데, 이번 작품에서도 그 센스가 가감없이 발휘되어 기존의 호시노미즈키 작가의 작품을 즐겨보던 독자들 역시 만족하며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코노미의 운명의 사람은 카게토라(타이거)와 타츠오미(드래곤) 중 어느 쪽일지, 독자들과 함께 유추하고 싶은 작품이다.작품 내용복잡미묘한 이웃사촌 러브 코미디 개막♡ (노란 글씨)운명을 굳게 믿는 고등학교 1학년 코노미, 5살 때 이사 간 첫사랑 카게토라, 살림꾼인데다 든든한오빠인 타츠오미. 이 세 사람은 같은 아파트에서 자란 소꿉친구!운명 같은 재회를 계속 기다리던 코노미 앞에 카게토라와 관련된 안 좋은 소문이 들려온다…. 상처받은 코노미는 새로운 사랑을 찾겠다며 마음을 바꾼 그때, 타츠오미에게 느닷없이 고백을 받으면서 대 패닉에 빠지고 만다! 그런 가운데 카게토라가 10년 만에 다시 옆집으로 이사를 왔는데―?!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