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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삼룡이(외)
종합출판범우 / 나도향 (지은이) / 2023.10.20
13,000
종합출판범우
소설,일반
나도향 (지은이)
나도향은 1917년 16세 때 문학에 눈을 떠 교우지를 통해서 첫 솜씨를 보이다가 1922년부터 《백조》 동인으로서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벌이던 끝에 1926년 25세의 나이로 요절하였다. 1917년은 이광수가 장편 <무정>을 연재한 해이고, 그 후 1926년까지 사이에는 일본 도쿄에서 《창조》(1919), 국내에서 《백조》(1921), 《폐허》(1920), 《조선문단》(1924) 등이 발간되어 문학 지망생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기는 했으나, 기법상으로나 문학이론상으로 모든 문학 지망생들이 제대로 성숙하지 못한 수준을 보이고 있었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나도향은 감상적인 사춘기의 소년으로서 문학에 뜻을 두고 출발하여 인생의 초입에 불과한 청년기에 그만 중도 좌절하였다고 볼 수 있다. 25세의 나이로 요절할 때까지 장편 <환희(幻戱)>, <어머니>와 중편 <청춘>을 남긴 나도향은 또한 여러 편의 단편을 썼다. <물레방아>, <벙어리 삼룡이>, <뽕>, <행랑 자식> 등 오늘날 문학적으로 높이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들이 여러 편 남아 있다. 나도향이 삼대 의사의 가문에서 태어나 한때 경성의학전문학교에 적을 둔 일이 있었던 탓인지 병원을 싸고도는 이상한 분위기를 비교적 리얼하게 그려 놓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분에게 5 행랑 자식 17 벙어리 삼룡이 40 물레방아 58 뽕 79 옛날 꿈은 창백하더이다 104 지형근(池亨根) 125 여 이발사 181 꿈 191 별을 안거든 우지나 말걸 213 ◎ 연 보 24325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한 나도향의 단편소설 모음— 〈벙어리 삼룡이〉,〈물레방아〉 외 아홉 편을 수록 나도향은 1917년 16세 때 문학에 눈을 떠 교우지(校友誌)를 통해서 첫 솜씨를 보이다가 1922년부터 《백조(白潮)》 동인으로서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벌이던 끝에 1926년 25세의 나이로 요절하였다. 1917년은 이광수(李光洙)가 장편 <무정>을 연재한 해이고, 그 후 1926년까지 사이에는 일본 도쿄에서 《창조(創造)》(1919), 국내에서 《백조》(1921), 《폐허(廢虛)》(1920), 《조선문단(朝鮮文壇)》(1924) 등이 발간되어 문학 지망생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기는 했으나, 기법상으로나 문학이론상으로 모든 문학 지망생들이 제대로 성숙하지 못한 수준을 보이고 있었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나도향은 감상적인 사춘기의 소년으로서 문학에 뜻을 두고 출발하여 인생의 초입에 불과한 청년기에 그만 중도 좌절하였다고 볼 수 있다. 25세의 나이로 요절할 때까지 장편 <환희(幻戱)>, <어머니>와 중편 <청춘>을 남긴 나도향은 또한 여러 편의 단편을 썼다. <물레방아>, <벙어리 삼룡이>, <뽕>, <행랑 자식> 등 오늘날 문학적으로 높이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들이 여러 편 남아 있다. 나도향이 삼대 의사의 가문에서 태어나 한때 경성의학전문학교에 적을 둔 일이 있었던 탓인지 병원을 싸고도는 이상한 분위기를 비교적 리얼하게 그려 놓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분에게 | 나도향(羅稻香)을 평하고 있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미숙성과 감상성을 지적하면서도 작가로서의 재질을 높이 사고 있다. 그의 일련의 작품을 읽어 보면 그러한 평이 비교적 들어맞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작가로서의 재질을 갖추었으면서도 왜 미숙하고 감상적인 작품에 머물러야 했는지 그 까닭을 먼저 살펴보기로 하자. 연보에 의하면 나도향은 1917년 16세 때 문학에 눈을 떠 교우지(校友誌)를 통해서 첫 솜씨를 보이다가 1922년부터 《백조(白潮)》 동인으로서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벌이던 끝에 1926년 25세의 나이로 요절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1917년은 이광수(李光洙)가 장편 <무정>을 연재한 해이고, 그 후 1926년까지 사이에는 일본 도쿄에서 《창조(創造)》(1919), 국내에서 《백조》(1921), 《폐허(廢虛)》(1920), 《조선문단(朝鮮文壇)》(1924) 등이 발간되어 문학 지망생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기는 했으나, 기법상으로나 문학이론상으로 모든 문학 지망생들이 제대로 성숙하지 못한 수준을 보이고 있었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나도향이 감상적인 사춘기의 소년으로서 문학에 뜻을 두고 출발하여 인생의 초입에 불과한 청년기에 그만 중도 좌절하였으니, 그에게서 미숙성과 감상성 이상의 수준을 기대한다는 것은 오히려 억지에 속한다. 앞서 나도향이 처음으로 문학에 뜻을 품은 것이 16세 때라고 하였는데, 그 무렵 그는 기독교계 공옥 보통학교(攻玉普通學校)를 거쳐 배재학당에 입학하여 교우지 편집을 맡는 한편 습작을 발표한 적이 있었다. 나도향의 작가적 비밀을 캐는 데 필요한 자료라고 여겨져 이 무렵 교우지에 실린 습작 작품 <출학(黜學)>을 검토해 보기로 하겠다. 배재학보에 발표한 <출학>의 대강 줄거리는 여주인공인 여학생 ‘영숙’이 애인 ‘이병철’이 시골에서 자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친구 오빠의 사랑을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그 오빠와 만나야 할 그 시간에 또 다른 남자의 유혹을 받아 마침내 ‘육체의 죄’를 저지르게 되는데, 그 일로 학교에서 퇴학당하자 회한을 견디다 못해 편지로 이병철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리운 병철 씨, 지금 병철 씨는 어느 곳에 계십니까? 저 황망한 대해를 건너 보이지도 않는 곳입니까. 울울한 산림 속에 헤매시며 계십니까? 어찌하여 불러도 대답이 없으세요. 나의 힘껏 부르는 소리는 이편에서 저 산을 울리어 그의 반향이 들리는데요. 그 반향의 소리가 이 우주에 가득 찬 공기를 울리며 그리운 병철 씨의 묘하게 생긴 귀 속으로 어찌하여 들어가지 않았어요. 아아, 나의 가슴에 모든 피가 다 식어 냉수가 되어 버릴 때까지 병철 씨는 돌아오지 않으렵니까. 지금 읽어 보면 미고소(徵苦笑)를 금할 길 없는 치기 어린 미사여구로 점철되어 있지만, 끝까지 읽어 나가노라면 16세의 나이를 웃돌 정도의 성숙된 면을 나타내고 있다. 멀리 떨어져 있는 한 남자와의 깊은 애정을 희구하면서도 번번이 눈앞에 닥치는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지 못하는 여자의 기묘한 정신 구조를 16세의 나이로 꿰뚫어 보고 있는 것이다. 이광수가 장편 <무정>에서 근대적인 애정의 의미를 모색하여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던 1917년, 같은 해에 나도향이 16세의 나이로 단편을 통해 여자의 애정심리를 추구하고 있는 것은 범상한 일이 아니다. 문장은 앞에 든 것처럼 고문(古文)투의 미사여구로 시종하고 있으나, 끝까지 읽어 나가면 그런대로 구구절절이 호소력을 띠어 작품의 분위기를 산만하게 흐트러 놓지 않고 압축시키고 있거니와, 특히 이점은 나도향이 일찍부터 문학적 재질을 지니고 있었다는 증거가 된다. 나도향은 1922년 21세 때, 경북 안동에서 보통학교 교원으로 일년 동안 근무하는 중에 <청춘>을 쓴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새로 발굴한 책 《청춘》에 의하면 그 작품이 조선도서주식회사 발행의 단행본으로 발간된 것이 쇼와〔昭和〕 2년, 즉 1927년이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볼 때 그가 작고한 뒤에 유고(遺稿)로서 발표한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발간은 1927년이지만, 작품을 실제 탈고한 해가 1922년인 이상 작품 <청춘>을 그의 처녀작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 같다. 안동이다. 북에는 태백의 영산이 고개를 흔들고 꼬리를 쳐 굼실굼실 기어내리다가 머리를 쳐들은 영남산이 푸른 하늘 바깥에 떨어진 듯하고 동으로는 일월산이 이리 기고 저리 뒤쳐 무협산에 공중을 바라보는 곳에 허공 중천이 끊긴 듯한데 남에는 동대의 줄기 갈라산이 펴다 남은 병풍을 드리운 듯하다. 이런 서두로 시작되는 작품 <청춘>은 중편 정도의 스케일을 담고 있다. 작품을 읽어 보면 습작기의 미문투가 남아 있기는 하나, <출학>에서 보는 바와 같은 치기 어린 과장된 표현은 가시어지고 있다. 손가락에서는 진홍빛 붉은 피가 솟아올랐다. 그러나 그 소년의 주머니에는 종이도 없고 수건도 없었다. 양복 입은 그에게 피나는 손가락을 동여맬 만한 옷고름이나마 없었다. 그때였다. 또다시 어제와 같이 그 처녀는 물동이를 이고 물 길러 갔다. 넘어질까 기겁하여 두 눈을 아래로 깔고 물 길러 갔다. 걸음걸음이 향자취를 땅 위에 인박고, 발끝발끝마다 꽃그림자를 그리는 양순은 텅빈 물동이에 사랑의 샘물을 가득 채우려는 듯이 물 길러 갔다. 리얼리즘 이전의 문장이기는 하지만, 소박하나마 객관성을 지키려는 노력이 보인다. 습작기의 문장이 작가 자신이 자기 감정에 사로잡힌 상태에서 쓰고 있는데 반해 여기서는 자기 감정에서 벗어나 대상을 냉정하게 스케치하고 있다. 그러면 작품 내용은 어떤가. 작가는 작중인물을 ‘소년’으로 표현하고 있으나, 작중인물 ‘유일복’은 대구상업학교를 졸업하여 대구 은행 안동지점 계산과에 근무하고 있는 어엿한 은행원이다. 말하자면 청춘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특권의 소유자이다. 작품에는 ‘유일복’ 외에도 그를 여러 모로 돌봐 주는 ‘이동진’, ‘유일복’을 사모하는 ‘정희’, ‘유일복’이 첫눈에 반한 주막집 딸 ‘양순’, 그 어머니와 오빠, 그리고 ‘유일복’의 친구 ‘김우일’, 그 밖에 여승, 지점장, 은행원 등이 등장하거니와, ‘유일복’은 이런 사람들 틈에서 청춘을 편력하고 있다. 그는 일찍이 지점장의 딸 ‘정희’와 타의든 자의든 결혼 약속을 한 몸인데도 ‘정희’에게는 전혀 애정을 못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정희’는 ‘유일복’을 지아비로서 마음 속에 새긴 채 사랑을 구하고 있었다. 그럴수록 ‘유일복’은 ‘정희’를 기피하려고 했을 뿐만 아니라 산책 중에 다친 그의 손가락을 헝겊으로 동여매 준 주막집 딸 ‘양순’에 대한 연정만 불타오를 뿐이었다. 그리하여 그는 ‘이동진’을 중간에 내세워 ‘양순’과의 혼인을 성립시키려고 하였으나, 그 처녀의 어머니와 오빠가 일단 승낙을 해놓고 느닷없이 처녀를 다른 사람에게 돈을 받고 시집보내려고 했다. 이 작품의 극적 국면은 그 곡절부터 격화되는데, 결국 그는 유혈극을 벌인 끝에 ‘양순’의 오빠를 죽이고, 이윽고 ‘양순’이마저 칼로 찔러 죽인 뒤 그 집에 불을 지르고 만 것이었다. 그러나 작가는 그 얘기로 작품의 대단원을 이루지 않고 ‘유일복’으로 하여금 자살 미수에 그친 채 절에서 은신하고 있는 ‘정희’와 재회하게 하고 있다. 어찌 보면 신파극 같은 처리이지만, 그러나 나도향은 색다른 결말을 보여주고 있다. 어떤 점이냐 하면, 흔히 권선징악적인 고대소설에서처럼 남자 주인공으로 하여금 여자 주인공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죄과를 참회하게 하는 따위의 방법을 지양하고 있는 것이다. 요컨대 ‘유일복’은 죽는 순간까지도 ‘정희’를 ‘아내’라고 부르기를 거절하고 있다. ‘정희’를 마지막 순간에 가서 ‘아내’라고 부르는 것과 부르지 않는 것과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인 듯싶으나, 실은 그것은 인간의 애정을 가름하는 중대한 갈림길인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만약 이 경우에 ‘정희’를 아내라고 부르며 ‘일복’이 죽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말할 나위도 없이 멜로드라마적인 여운밖에 남기지 못했을 것이다. 나도향의 문학적 안목은 바로 그 점을 의식할 정도로 날카로웠다고 본다. 하지만 작품 <청춘>은 처녀작다운 신선한 맛을 풍기고 있기는 하나, 작품의 전개 방법과 문장 표현에 있어서 전근대적인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작품에서 틈틈이 보여주는 관념은 단순히 치졸하다거나 미숙하다고마는 할 수 없을 정도로 그 나름대로의 깊이를 가지고 있다. 25세의 나이로 요절할 때까지 장편 <환희(幻戱)>, <어머니>와 중편 <청춘>을 남긴 나도향은 또한 여러 편의 단편을 썼다. <물레방아>, <벙어리 삼룡이>, <뽕>, <행랑 자식> 등 오늘날 문학적으로 높이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도 있는 반면에 습작 수준에 머물고 있는 작품도 많은 것은 무엇보다도 그의 짧은 문학적 생애에 돌릴 수밖에 없다. 나도향이 삼대 의사의 가문에서 태어나 한때 경성의학전문학교에 적을 둔 일이 있었던 탓인지 병원을 싸고도는 이상한 분위기를 비교적 리얼하게 그려 놓고 있다.- 정 창 범(前 문학평론가)
분노의 포도 상
범우사 / 존 스타인벡 지음, 전형기 옮김 / 199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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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우사
소설,일반
존 스타인벡 지음, 전형기 옮김
1939년에 간행된 존 스타인벡의 대표작. 자본주의와 기계문명에 의해 황폐화되어가는 미국의 밑바닥사회를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대공황을 맞아 오클라호마의 소작지에서 쫓겨난 조드 일가가 우여곡절을 겪으며 그들이 `낙원`으로 꿈꾸는 캘리포니아로 향하는 과정을 그렸다. 1940년 퓰리처상 수상작이다.
약수동, 출근길
호박 / 백승우 지음 /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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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소설,일반
백승우 지음
하얏트 호텔 백승우 상무이사의 약수동 집에서 직장인 한남동 하얏트 호텔까지의 거리는 약 2.5km. 버스 네 정거장만 지나면 집에서 회사까지 금방 도착한다. 천천히 걸어도 30분이면 도착할 거리. 하지만 이토록 짧은 거리를 그는 빙빙 돌아 두 시간이나 걸려 출근한다. 그럼에도 긴 출근시간이 더없이 행복하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사진과 글로 정리해 <약수동 출근길>을 출간했다. 책에는 백승우 하얏트 호텔 상무이사의 출근길 단상을 담았다. 걸어 출근하게 된 계기, 출근길에 만났던 사람들, 생각들을 정리했다. 사진을 찍다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이야기, 직원들과 이른 아침 편안한 옷차림으로 출근하다 백수로 오해받은 사연 등 출근길에 있었던 재미있는 일화도 담았다. 다양한 코스로 출근을 하다 보니 남산은 물론 한강, 이태원, 남대문, 용산가족공원 등 서울의 얼굴에 대한 소개도 들어있다. 물론 카메라를 들고 천천히 걷다보면 평소 엿보지 못했던 서울의 얼굴을 다시 보는 계기도 마련한다. 가로수, 화장실, 시장 등 숨겨진 서울의 진면목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미 4차례의 개인전과 많은 그룹전을 거쳤던 사진가라는 직업 덕분에 곳곳에 사진촬영에 대한 정보도 찾을 수 있다.프롤로그 Chapter 1 출근길을 걸으며 걸어서 출근하기 · 여름 새벽 · 이제 가을 · 봄비 · 여름 한가운데 · 계절이 변해가는 시간 · 훌쩍 가을 · 사진을 함께 찍는 사람들 · 월요일 후회 · 출근길 친구 · 떡집 아저씨의 순박한 웃음 · 꾸준한 삶 · 희망과 행동의 거리 · 반가운 비 · 행복한 출근길 · 작은 행복 · 월요일 출근길 · 쉼, 시작 Chapter 2 일상 다시 보기 차선책 · 취미의 가치 · 성공의 방법 · 내 안의 행복 · 좋아하는 삶 · 사진 치유 · 역사 · 인생 핑계 · 평화 · 혼자 걷는 길 · 사라진 나무 Chapter 3 출근길 단상 오해 · 뜻밖의 사고 · 비가 선사하는 환희 · 유혹 · 밤 눈 · 그게, 인생 · 할머니 · 조바심 · 비오는 아침 · 결심 · 화장실 풍경 Chapter 4 출근길에 만난 서울 알면 알수록 · 커피숍 TASS TASS · 달콤한 봄 · 감성의 출근길 · 멋진 행사 · 성곽길 · 출근길 고민 · 사소한 차이 · 새로운 도전 · 발밑의 행복 · 삼청동 북촌마을 · 남산의 묘미 · 태풍 후 · 향수 · 남산 · 고궁을 들러 Chapter 5 사진에 대하여 주객전도 · 소통 · 자신만의 사진 소화하기 · 출근길 사진 촬영 노하우 · 겨울철 아침 빛 · 사진 철학 · 출근길 카메라 · 흑백의 미학 · 고독으로 담은 사진 · 비와 사진 · 사진 진심 Chapter 6 삶의 출근길 영국 리버풀에서 · 라이프치히 · 무료급식 봉사 · 고속도로 사진촬영 · 전시회가 끝난 뒤 · 강화도 전등사 · 경복궁행복한 출근길을 담은 감성 사진집 출근길이 길어 행복한 호텔리어의 일상을 엿보세요 하얏트 호텔 백승우 상무이사의 약수동 집에서 직장인 한남동 하얏트 호텔까지의 거리는 약 2.5km. 버스 네 정거장만 지나면 집에서 회사까지 금방 도착한다. 천천히 걸어도 30분이면 도착할 거리. 하지만 이토록 짧은 거리를 그는 빙빙 돌아 두 시간이나 걸려 출근한다. 그럼에도 긴 출근시간이 더없이 행복하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사진과 글로 정리해 <약수동 출근길>을 출간했다. 하얏트 인터내셔널 극동 아시아 지역 재무 총괄이사이자 그랜드하얏트 서울 상무이사로 재직 중인 호텔리어 백승우. 이미 4차례의 개인전과 수차례의 그룹전을 통해 자신의 작품세계를 뽐내고 있는 사진가이기도 하다. 그만큼 작은 시간을 내기도 힘들만큼 바쁜 일상을 보낸다. 숱한 회의와 출장, 바쁜 업무 중에도 매일 한두 시간이나 걸리는 긴 출근시간을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산 넘고 물 건너... 출근하니 행복하다 백승우 상무이사가 처음 걸어보자고 결심했던 것은 워싱턴대학교에서 지내던 무렵이었다. 자연을 벗 삼아 걷고 싶다는 생각에 길을 나섰다. 자연을 느끼고 사람을 만나며 걸으며 긍정적인 경험을 쌓았다. 그는 이를 통해 한국에 돌아가서도 걷자고 다짐했다. 그러나 엄청난 업무에 허덕여야 하는 하얏트 호텔의 상무이사라는 자리는 그에게 시간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는 출근시간을 이용하기로 했다. 출근시간에 남산을 오르고 남대문을 들르고 반포대교를 건너 걸어 출근하기 시작했다. 매일 출근길에 다른 코스를 걸으며 그동안 차를 타고 지나쳤던 풍경에 온통 빠질 수 있었다. 온 몸이 땀으로 젖었지만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가로수를 느끼고 시장 상인의 삶을 엿보았다. 그리고 어느 날부터 카메라를 들고 이들을 담기 시작했다. 자신이 본 것을 남기고 싶다는 바람 때문이었다. 매일 걷고 사진을 찍고 사진을 정리하고 이를 블로그에 올리면서 그는 자신의 스트레스가 어느새 사라졌음을 깨달았다. 어느새 긴 출근시간은 하루를 여유롭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행복한 출근길이 되었다. 스트레스 해소만이 출근길의 장점이 아이었다. 걸어 출근하다보니 몸무게도 줄었고 체력도 늘었다. 예전이면 숨을 차며 올랐을 산도 거뜬히 오른다. 출근길과 사진 통해 인생을 맛보다 <약수동 출근길>에는 백승우 하얏트 호텔 상무이사의 출근길 단상을 담았다. 걸어 출근하게 된 계기, 출근길에 만났던 사람들, 생각들을 정리했다. 사진을 찍다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이야기, 직원들과 이른 아침 편안한 옷차림으로 출근하다 백수로 오해받은 사연 등 출근길에 있었던 재미있는 일화도 담았다. 다양한 코스로 출근을 하다 보니 남산은 물론 한강, 이태원, 남대문, 용산가족공원 등 서울의 얼굴에 대한 소개도 들어있다. 물론 카메라를 들고 천천히 걷다보면 평소 엿보지 못했던 서울의 얼굴을 다시 보는 계기도 마련한다. 가로수, 화장실, 시장 등 숨겨진 서울의 진면목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미 4차례의 개인전과 많은 그룹전을 거쳤던 사진가라는 직업 덕분에 곳곳에 사진촬영에 대한 정보도 찾을 수 있다. 걸어 출근하는 길은 단순히 사진촬영과 건강, 사교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준 것은 아니다. 이른 아침 걸어 출근하면서 인생에 대한 안목, 그리고 삶에 대한 통찰까지 되새기게 되었다. 겉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것에 대한 부질없음, 핑계만 대고 산 삶에 대한 후회가 전해온다. 또한 호텔리어로 많은 세월을 살아오며 겪었던 삶의 순간들은 물론 성공 노하우 등을 담았다.
너무 아프다
미행 / 요제프 어틸러 (지은이), 진경애 (옮긴이) /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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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행
소설,일반
요제프 어틸러 (지은이), 진경애 (옮긴이)
1905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빈민가에서 아이가 태어난다. 아이의 이름은 '어틸러(Attila)'. 세상에 이름을 널리 알리라는 뜻의 이 이름은 5세기 유럽을 휩쓸던 훈족의 수장 아틸라에서 따온 것이었다. 하지만 아이의 양부모는 "어틸러라는 이름은 없다!"고 단언한다. 기독교 국가였던 헝가리에서 이교도 수장의 이름을 붙였던 건 그만큼 낯설고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었다. 다른 이름으로 불려야 했던 아이는 정체성에 혼란을 겪으며 자라난다. 아버지는 돈을 벌러 간다는 말을 남기고 가출한다. 어머니는 자궁암으로 세상을 뜨고 아이는 완전히 고아가 된다. 하지만 비상했던 아이는 17살에 첫 시집을 내고 대학 시절 문제작을 발표하며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알린다. 하지만 그가 다니던 대학의 교수나 그의 도발적인 시어가 불편했던 보수 진영은 어린 새싹을 무참히 꺾어버린다. 헝가리 문학의 최고 시인, 단연 헝가리 전체 문학사를 통틀어 헝가리인들이 가장 많이 읽는 시인, 그의 이름을 딴 문학상에 뛰어난 작가들이 발굴되고 생일 4월 11일이 문학의 날로 지정되어 매년 기념되는 시인, 유네스코가 탄생 백 주년인 2005년을 그의 해로 지정한 시인, 서른두 살에 요절했으나 여전히 가장 뜨거운 연구 주제로 살아 있는 시인. 그가 바로 요제프 어틸러(Jozsef Attila, 1905-1937)다.서문 흙이 흙에게 지친 사람 가난한 사람의 발라드 가난한 사람의 애인 가난한 사람이 가장 가난하다 진심으로 아침 식사 4월 11일 신 그녀가 길을 건너갈 때 젊은 여인들의 노래 작은 노래 노크 없이 개미 앉기, 서기, 죽이기, 죽기 마침내 아나키스트의 노래 서문 두 스케치 비탄과 환희로 당신을 축복합니다 요제프 어틸러 나를 잉태시킨 요제프 아론 흔들흔들 손을 대봐요 진주 산호알 목걸이 붉은 달 주위에 아 심장아! 진정해다오! 주 하느님은 길고 메달들 비가 온다 곰 이슬방울 티서주그 여름 나무꾼 베들레헴 베들레헴의 왕들 연기 레괴시 노래 슬픔 군중 우리 엄마 홍수 사회주의자들 슬픔 노동자들 영하 죽은 지방 어떻게 될지 말해봐요 도시 외곽의 밤 듬성한 숲 아래 일곱 번째 곰 춤 돼지치기 화물 열차가 들어온다 겨울밤 한 어린아이가 운다 희망 없이 도시의 변두리에서 애가 송가 자신을 가책하는 위로 결산 자각 마을 즉흥시 엄마 몸서리 땅거미 자장가 모던 소네트 사람들 나는 몰랐어요 소네트 아이와 같이 죄 인류 공기를! 뒤늦은 만가(輓歌) 달이 비추면 당신 가슴에 숨긴 것 당신은 나를 아이로 만들었어요 두너강에서 한 스페인 농부의 비문 깨우쳐주세요 그 옛날, 아름다웠던 부인 사랑하는데 겁쟁이인 당신 코스톨라니 너무 아프다 곧 당신은 늙을 거예요 나무 하차 작업 두 육각운 엇갈린 포옹 고독 외침 안팎으로 쏟아질 것 같은 완성된 회고록 가벼운 기억들 토마스 만 환영사 시학(詩學) 플로러 나를 들어 올리지 않네요 아침 햇살 파도에서 솟아주세요 플로러에게 유하스 줄러 죽다 생일을 맞아 나의 조국 나를 알고 사랑하는 사람만 용서가 없다는 걸 너는 알고 있지 희고 가벼운 옷을 입고 그림자들 언젠가 ‘시인과 시대’ 무엇을 믿고 있는가 신은 여기 내 등 뒤에 서 있었고 내가 졌어요 아마도 나는 갑자기 사라질 거예요 당신은 지팡이를 들고 왔지요 자, 여기 나의 조국을 찾았노라 사랑하는 나의 친구들이여 자신에게 입이 말한다 자기소개서 작가 연보 작품 해설 옮긴이의 말 편집 후기헝가리가 사랑한 시인, 요제프 어틸러 헝가리어 원전 번역으로 국내 첫 소개 그만큼 지속적이고 무조건적인 존경을 받는 헝가리 시인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헝가리의 문학사가 트베르도터 죄르지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 신도 없고, 조국도 없다 「진심으로」 나는 내 모든 것을 면제하노라, / 마지막 심판은 없을 것이므로 「결산」 1905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빈민가에서 아이가 태어난다. 아이의 이름은 ‘어틸러(Attila)’. 세상에 이름을 널리 알리라는 뜻의 이 이름은 5세기 유럽을 휩쓸던 훈족의 수장 아틸라에서 따온 것이었다. 하지만 아이의 양부모는 “어틸러라는 이름은 없다!”고 단언한다. 기독교 국가였던 헝가리에서 이교도 수장의 이름을 붙였던 건 그만큼 낯설고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었다. 다른 이름으로 불려야 했던 아이는 정체성에 혼란을 겪으며 자라난다. 아버지는 돈을 벌러 간다는 말을 남기고 가출한다. 어머니는 자궁암으로 세상을 뜨고 아이는 완전히 고아가 된다. 하지만 비상했던 아이는 17살에 첫 시집을 내고 대학 시절 문제작을 발표하며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알린다. 하지만 그가 다니던 대학의 교수나 그의 도발적인 시어가 불편했던 보수 진영은 어린 새싹을 무참히 꺾어버린다. 헝가리 문학의 최고 시인, 단연 헝가리 전체 문학사를 통틀어 헝가리인들이 가장 많이 읽는 시인, 그의 이름을 딴 문학상에 뛰어난 작가들이 발굴되고 생일 4월 11일이 문학의 날로 지정되어 매년 기념되는 시인, 유네스코가 탄생 백 주년인 2005년을 그의 해로 지정한 시인, 서른두 살에 요절했으나 여전히 가장 뜨거운 연구 주제로 살아 있는 시인. 그가 바로 요제프 어틸러(Jzsef Attila, 1905-1937)다. 유럽의 동양 헝가리 이름의 이면 “헝가리는 아시아의 마자르족이 천여 년 전에 중유럽에 정착하여 건국한 나라로 (…) 이를 단편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이름을 표기할 때, 헝가리에서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성, 이름 순서이지만 유럽의 모든 나라가 이름, 성 순서로 표기를 한다.” 「옮긴이의 말」에서 요제프 어틸러는 국내에서 ‘아틸라 요제프’라는 이름으로 잘못 알려져왔다. 영국 작가 존 버거가 자신의 책 『제7의 인간(A Seventh Man)』에서 요제프 어틸러의 시 「일곱 번째(A hetedik)」를 인용하여 국내에 그의 이름이 처음 알려졌고 이후 영어 중역으로 소개된 어틸러 시선집도 ‘아틸라 요제프’로 표기된 인명을 그대로 따랐다. 헝가리는 10명이 훌쩍 넘는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지만 수상자 대부분이 영미식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성이 케스테르인 ‘운명’의 작가 임레 케스테르가 대표적이다. 또한 헝가리의 대문호 산도르 마라이 또한 이름, 성 순서로 소개되었다. 이름, 성 순서의 소개는 ‘A’를 ‘아’가 아닌 ‘어’로 읽는 헝가리어 규범이 간과되면서 영미식 이름 ‘아틸라’를 만들었다. 오늘날 현대적 흐름에서 국적과 고유성의 경계를 따지는 것이 진부하고 고리타분한 것일 수 있지만 오류가 통념처럼 여겨져서는 안 될 것이다. 요제프 어틸러를 대표하는 124편의 시 독자의 영혼을 사로잡고 오늘날까지 영향력을 유지하는 최적의 표현 방법을 찾은 시인이 바로 요제프 어틸러였다. 트베르도터 죄르지 한 명은 휴일을 시작하는 사람, / 한 명은 수영하라고 물에 던져진 사람, / 한 명은 숲의 씨가 되는 사람, 「일곱 번째」 아무튼 지금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나, / 아름답고 깨끗한 것을 언젠가 한 번은 / 사람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 내가 가면, 사람들은 날 사랑할 것이다 / 그들 사이에 있었기에 사랑할 것이다 「아침 식사」 요제프 어틸러 시선집 『너무 아프다』는 2005년 요제프 어틸러 탄생 백 주년을 기념하여 출판된 요제프 어틸러 선집 중 하나를 번역한 것이다. 헝가리에서는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요제프 어틸러의 출판이 여러 버전으로 현재까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현존하는 요제프 어틸러 최고 연구자인 트베르도터 죄르지는 생전 7권의 시집, 총 700여 편의 시에서 124편의 시를 엄선했다. 이 판본은 시인의 초창기 시부터 죽음을 맞이하기 바로 직전까지 요제프 어틸러의 문학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시들을 두루 담으며 특히 대작을 쏟아내던 후기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요제프 어틸러의 시는 유쾌한 동시에서부터 현대 철학을 다루는 시까지 시대를 구분하지 않고 사랑받아왔지만 동시에 시대에 따라서 많은 왜곡된 평가를 받았다. 특정 작품들에 대해서는 ‘프롤레타리아 시인’이라는 칭송하에 선택적으로 알려지거나 은폐, 왜곡된 것들도 있다. 공산주의 시대를 거치며 이러한 측면은 부각되어 수많은 거짓된 증언과 연구 들을 재생산했다. 해외에 번역된 작품들은 정작 그를 위대한 시인으로 평가받게 만든 작품들보다 치우친 관점에서, 혹은 쉽게 번역될 수 있는 작품들이 먼저 알려졌다. 그의 작품이 온전히 모두 종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한 것은 1989년 체제 전환이 이루어지고 나서의 일이다. 요제프 어틸러의 시는 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 지방과 도시, 농부와 도시 노동자, 부자와 가난한 자, 신을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아이와 어른, 이상과 물질, 이념과 현실, 정형시와 자유시를 오가며 그야말로 수많은 분야와 부분에서 여전히 헝가리인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그토록 큰 시인을 그 시대에 요구하는 틀에 가두고 우상화한 것이 바로 최고의 ‘프롤레타리아 시인’이라는 찬사였고, 이것이 요제프 어틸러에게는 찬사가 아닌 오명이었다는 것은 체제가 변하고도 흔들림 없이, 오히려 더욱 사랑받는 그의 시를 보면 알 수 있다. 엮은이의 ‘서문’은 요제프 어틸러의 시 세계로 이끄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책 끝에는 ‘작가 연보’와 요제프 어틸러라는 한 인간을 탄생부터 돌아보는 옮긴이의 ‘작품 해설’이 실렸다. 또한 요제프 어틸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는 시인의 「자기소개서(Curriculum vitae)」가 한국 독자를 맞는다. 요제프 어틸러 사후 시인이 편집장이었던 문예지 『아름다운 말(Szp Sz)』에 실렸던 이 글은 시인이 일반 사무직에 지원하기 위해 작성한 것이다. 이름 표기를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쓰고, 건물의 주소도 큰 것부터 작은 순서로 기재하는 두 나라, 한국과 헝가리. 공산국가였던 1989년 공산권 국가 중 가장 먼저 우리나라와 수교하여 한국-헝가리는 어느덧 수교 30년을 넘었다. 유럽에서 가장 큰 한국문화원이 헝가리의 한국문화원이라는 점은 두 나라의 각별함으로 다가온다. 거리는 멀지만 닮은 두 나라 한국과 헝가리의 관계 속에서 이번에 처음 헝가리어 원전 번역으로 소개되는 요제프 어틸러 시선집 『너무 아프다』는 헝가리의 한 위대한 정신을 이해하는 좋은 안내집이 되어줄 것이며 특히 헝가리의 민족 시인 요제프 어틸러의 시를 통해 언어와 국경을 넘어 인간의 공통분모인 희망과 사랑, 진실에 대한 힘찬 꿈을 발견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걷고 싶은 성남 만들기
ESA DESIGN(이에스에이디자인) / 가천 산책자들 (지은이) / 2022.01.03
39,000
ESA DESIGN(이에스에이디자인)
소설,일반
가천 산책자들 (지은이)
가천대학교 건축학과 재학생들이 성남의 도시 건축 환경에 대한 매력과 제안을 정리한 건축 답사기다. 20대의 젊은 건축학도 시선으로 걷고 싶은 성남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한 아카이브이다.남한산성 둘레길, 우리 발길로 둘러 성남시장, 돌고 돌아 입맛 돌길 성남 공원들, 일상 속에서의 자유 휴먼링, 모든 외출이 산책이 되길 분당 정자동, 빌딩 사이 골목을 거닐다 판교 테크노밸리, 오피스를 바라보며<걷고 싶은 성남 만들기>는 성남의 도시 건축 환경에 대한 일상과 기억, 고민과 제안을 답사 형식으로 풀어 정리한 가천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의 ‘P학기 실무프로젝트’ 결과물입니다. 성남을 대표하는 6개의 답사 경로를 선택하고, 각 경로를 건축학도의 눈으로 안내하였습니다. . 요약, 본문일부 <걷고 싶은 성남 만들기>는 가천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이 성남의 도시 건축 환경을 답사 형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6개의 테마 경로를 선택하고, 사진, 스케치, 글을 통하여 함께 걷기를 청합니다. 서평 <걷고 싶은 성남 만들기>는 가천대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P학기 실무프로젝트의 건축학과 수업결과물로서, 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성남시의 도시건축환경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제안은 정리한 건축 답사 기록물입니다.
다시 한번, 빛 속으로 4
대원씨아이(만화) / 유야 (지은이), 티카티카 (원작) / 2024.09.09
15,000
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유야 (지은이), 티카티카 (원작)
돈의 힘
학산문화사(만화) / 다카하시 루미코 (지은이) / 2025.07.22
0
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다카하시 루미코 (지은이)
더캅스 4
로크미디어 / 여백지기 지음 /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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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
소설,일반
여백지기 지음
교사의 탄생
행복한미래 / 이경원 (지은이) /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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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미래
소설,일반
이경원 (지은이)
행복한 교과서 시리즈 36권. <교사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전통적인 의미의 ‘교육’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시대, 학교라는 것이 예전과 다른 위상으로 비춰지는 시대에 교사가 왜 중요한 존재인지 이 책은 말하고자 한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우리 교육에는 희망이 없다.’라고 이야기하더라도, 교사는 <희망>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교사의 성장이 멈추는 순간, 우리 사회의 위기가 현실이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교사의 성장이 왜 소중한지, 그 성장의 아픔 속에서 피어나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프롤로그| 교사의 탄생 1부. 교사와 아이: 어른과 아이가 만나다 01. 교사와 아이 02. 학생들은 서로 협력하며 배우는 관계 03. 학교에서의 경쟁! 04. 생태계 속 경쟁! 05. 선생님이란 존재 06. 직업인으로서의 교사 07. 교사 패러독스 08. 작은 엽서 한 장에 담겨 있는 선생님의 마음 09. 어린이, 어른, 어르신 10. ‘어린이와 어른’의 개념으로 수업을 개발하다 11. 중2 학생이 말한다. 선생님의 자격! 2부. 경험과 감각: 아이와 어른은 다르다 01. 경험과 감각, 우리가 몰랐던 아이들의 세계 02. 아이들은 산만하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03. 저학년과 고학년의 다름 04. 교원양성제도 05. 아이들은 자기통제력이 없다 06. 신뢰,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 07. 학교가 세상의 희망이 된다 08. 아이들에게 학교란? 09. 생태교육의 중요성 10. 아이들에게 배우는 교사 11. 교사,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12. 아이들은 새싹이다! 13. 배움! 깨달음의 순간 14. 인권은 존중이다 3부. 함께한다는 것: 아이들 세계로 들어간 교사 01. 도와준다는 것 vs 함께한다는 것 02. 법과 제도를 넘어 아이들과 함께한다 03. ‘법을 넘어서 살아간 사람들’의 개념으로 수업을 개발하다 04. 교육청은 정말로 ‘교육’에 도움을 주고 있나? 05. 교사의 시선에 아이들의 시선을 담다 06. 교육은 ‘그리움’을 먹고 자란다 07. 교사는 지혜로운 자인가? 힘센 자인가? 08. 아이들 세계로 들어간 교사 09. 학교 환경과 더불어 성장하는 아이들 10. 교사 임용고시, 그리고 교육과정 바라보기 11. 교육과정, 교사의 의지와 삶의 태도를 담다 4부. 영재와 학부모: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어른들 01. ‘영재’의 다른 이름 ‘왕따’ 02. 유.교.무.류 : 가르침에 차별은 없다 03. 삼인행필유아사 : 교사에 대한 오래된 이야기 04. 누가 나를 스타교사라 부르는가? 05. 학교 안 교사의 벗, 동료교사! 06. 우아한 학부모는 없다! 07. 교육은 교사와 학부모의 합의로 만들어진다 08. 우아한 교사도 없다! 09. 교.학.상.장의 핵심, 학부모 상담 10. 교사와 학부모는 함께 진동한다 11. ‘학부모의 의식수준 200’의 오류 5부. 학교: 세상이 변하면 학교도 변한다 01. 학교의 탄생 02. 공교육을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 03. 학교를 옮긴다 04. 혁신학교와 공교육의 숙명 05. 학교의 방황은 진행 중? 06. 학생은 고객이 아니다 07. 교사의 생존, 변화를 받아들여라 08. 전문가의 의미도 변화한다? 09. 교육은 다수결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10. ‘학교장 직강’을 반대한다 11. 교육은 성과인가? 성장인가? |에필로그| 그 교사로 산다는 것 |아이들의 추천글|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성장한다!!! “교사의 삶이 곧 교육이다!” 교사란 어떤 존재일까요? 이 책은 <교사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연습이 없습니다. 우리가 겪게 되는 다양한 일들은 학교를 다닌다고 해서, 수많은 책을 읽는다고 해서 연습되어지지 않습니다. 그 자체로 그 순간을 대처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삶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예측 불가능한 삶을 위해 우리는 교육을 받고 있고, 그것이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사회에서 교육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 다양한 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학교라는 울타리가 필요 없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이런 시기에 교사의 존재 의미는 무엇일까요? 전통적인 의미의 ‘교육’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시대, 학교라는 것이 예전과 다른 위상으로 비춰지는 시대에 교사가 왜 중요한 존재인지 이 책은 말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우리 교육에는 희망이 없다.’라고 이야기하더라도, 교사는 <희망>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교사의 성장이 멈추는 순간, 우리 사회의 위기가 현실이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교사의 성장이 왜 소중한지, 그 성장의 아픔 속에서 피어나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교사들에게 교사란 존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시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 <아이들 세계로 들어간 교사>의 이야기를 담다 = 이 책은 오롯이 아이들 속에서 살아가는 교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어른이지만 아이들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교사의 직업적 특징에 대한 이야기를 잔잔하게, 때로는 격정적인 어조로, 이야기된 글들입니다. 글 하나하나에 교사만의 특별한 시선이 담겨있는 소중한 글들입니다. = <아이들>을 알면 <교육>이 보인다 = 이 책은 교육을 위해 다양한 연수와 공부에 매진하는 교사의 노력이 ‘본질’은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교사가 노력해야 하는 것은 <아이들>입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아이들을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아이들이 보이는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그 속에 담겨있는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교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글입니다. = 교사와 학부모, <협력>의 중요성을 말하다 =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이미 전설이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지금은 ‘교육의 질은 협력의 질을 넘지 못한다.’가 되었습니다. 특히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협력하고 합의하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합니다. 실제 현장에서 겪고 있는 교사와 학부모의 불협화음을 시급히 수정해야 함을 이 책을 통해 밝히고 있습니다. 새로운 교육은 새로운 방법을 찾는 것에만 있지 않습니다. 지금 내 옆의 동료와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과 함께 해 나가는 것이 새로운 교육의 모습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 <변화>하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 하다 = 저자는 ‘세상의 어떤 것이라도 변화를 통해 살아남는다.’고 이야기 합니다. 결국 모든 것의 핵심에는 변화가 자리 잡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하는 이 시기가 아니더라도, 지금까지 인류는 변화를 통해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이야기와 더불어 교사가 변해야 우리 교육이 살아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교사로 살아가는 모든 이와 교사와 함께 관계 맺고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되는 책입니다. 아이들을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을 친구에게만 털어놓고 해결하려는 것이다. 친구 또한 자신과 같은 처지인 한 발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존재인 걸 아이들은 아직 모른다. 그러다 보니 서로가 힘들어지고 최악의 경우 둘 다 쓰러져버린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아이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너희들이 힘든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힘들 땐 선생님 혹은 부모님에게 기댈 수 있다는 것을, 그래서 너희들이 아직은 자라고 있음을 증명해 보이라고 말이다. - 부모님들과 상담하다 보면 언제까지 아이의 말을 듣고 그 말에 반응하고 다시 조절해줘야 하는지 난감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물음에 대한 가장 좋은 해답은 '그저 묵묵히 계속 반응하고 조절해줘야 한다.'이다. 아이가 자라며 변덕을 부리고 약속을 잘 지키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자기통제력이 약한 아이가 보이는 당연한 모습이다. 오히려 어린아이가 모든 약속을 잘 지키고 변덕을 부리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분명한 것은 당장은 쓸모없어 보일지라도 그러한 노력이 내 아이를 위해 좋은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시간이 오래 걸릴 뿐이지 분명 좋은 영향을 준다. 여기서의 핵심은 그 시간을 버틸 수 있는가의 여부다. 오랜 시간 노력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들기 때문이다. 생각을 이렇게 바꿔보자! "빠르게 배울 수 있는 것은 나쁜 일일 가능성이 크다." -
NCS 한국수목관리원 직업기초능력검사 및 인성검사 2020
서원각 / 취업적성연구소 (지은이)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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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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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적성연구소 (지은이)
한국수목관리원 일반직, 전시직 신규직원 채용 대비 수험서다. 한국수목관리원 소개 및 채용안내, 직업기초능력검사 핵심이론 및 예상문제, 전시직 직무상식 기출복원 등을 수록하였다.PARTⅠ. 한국수목관리원 소개 01. 기업소개 및 채용안내 02. 관련기사 PARTⅡ. 직업기초능력검사 01. 의사소통능력 02. 문제해결능력 03. 대인관계능력 04. 조직이해능력 PARTⅢ. 인성검사 01. 인성검사의 개요 02. 실전 인성검사 PARTⅣ. 면접 01. 면접의 기본 02. 면접기출 PARTⅤ. 부록-직무상식 전시직 직무상식 기출복원 ▶ 특 징 한국수목관리원 일반직, 전시직 신규직원 채용 대비 한국수목관리원 소개 및 채용안내 직업기초능력검사 핵심이론 및 예상문제 전시직 직무상식 기출복원 수록 인성검사 및 한국수목관리원 면접기출
흑박물관 고스트 앤드 레이디 : 하
학산문화사(만화) / 후지타 카즈히로 (지은이) / 2021.03.30
9,000
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후지타 카즈히로 (지은이)
안개로 자욱한 19세기 런던에서 그 범죄 박물관의 문이 다시 열린다. 런던 경시청의 범죄 자료관 「블랙뮤지엄」에 전시된 수수께끼의 총탄 충돌탄. 어느 날, 그것을 보고 싶다는 노인이 찾아왔을 때, 검은 옷의 큐레이터는 알게 된다.제14화 혼자 죽게 하지 않겠다고 레이디는 말했다제15화 고스트, 레이디를 교육하다제16화 고스트와 레이디, 각자의 연극제17화 레이디는 그림자에 입맞춤을 받고 고스트는 계획하다제18화 레이디는 홀로 싸웠다제19화 레이다는 요리사를 얻어 크림으로 가다제20화 고스트는 일격하고 레이디는 증상을 입다제21화 고스트, 레이디를 간호하다제22화 고스트와 레이디, 마지막 이야기 ~전조제23화 고스트와 레이디, 마지막 이야기 ~막은 열렸다제24화 고스트와 레이디, 마지막 이야기 ~크림 반도 결전제25화 고스트와 레이디, 마지막 이야기 ~검과 탄환의 대화제26화 고스트와 레이디, 마지막 이야기 ~최후의 적제27화 고스트와 레이디, 마지막 이야기 ~결말최종화 Something four《꼭두각시 서커스》, 《쌍망정은 부숴야 한다》후지타 카즈히로의 고딕 활극 제2탄 개막!! 안개로 자욱한 19세기 런던에서 그 범죄 박물관의 문이 다시 열린다…! 《꼭두각시 서커스》, 《쌍망정은 부숴야 한다》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가 후지타 카즈히로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린 도시괴담 시리즈의 2탄이다. 1탄《스프링갈드》와 함께 박스판으로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획은 작가의 팬은 물론, 고딕풍의 배경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한 번쯤 꼭 소장하게 될 한권이다. 작품 내용 《꼭두각시 서커스》, 《쌍망정은 부숴야 한다》후지타 카즈히로의 고딕 활극 제2탄 개막!! 안개로 자욱한 19세기 런던에서 그 범죄 박물관의 문이 다시 열린다…! 런던 경시청의 범죄 자료관 「블랙뮤지엄」에 전시된 수수께끼의 총탄 충돌탄. 어느 날, 그것을 보고 싶다는 노인이 찾아왔을 때, 검은 옷의 큐레이터는 알게 된다. 너무나도 유명한 「숙녀」와 「또 한 사람」이 역사적 대사건 뒤에서 펼친 신비한 모험과 싸움을…!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느낌이있는책 /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은이), 강미경 (옮긴이) /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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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있는책
소설,일반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은이), 강미경 (옮긴이)
작가의 작가, 왜 셰익스피어는 그토록 숭앙받는가? 인간의 본성 저 끝자락까지 철저히 파헤쳐지는 극도로 드라마틱한 서사 구조, 복잡다단한 인간 내면에 대한 치밀한 묘사, 그리고 기발한 풍자와 해학의 기막히고 절묘한 배합. 극작가로서 더는 요구할 바가 없을 셰익스피어의 이 뛰어난 능력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에서 절정을 이룬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은 인간 심리의 심연을 고도로 통찰하고, 극도의 극적 스토리로 개탄하고 비통케 하며,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와 일치하는 촌철살인의 대사로써 그 천재적 유머 및 비평 감각에 경탄케 하니, 희곡으로서 기초가 탄탄한 그 위대한 보편성이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어 독자의 심금을 울린다. 이 책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완역본이다. 시적 감성과 운율을 잃지 않으면서도 우리말로 자연스럽게 읽히는 번역을 추구했다. 가능한 한 원문에 충실한 번역을 하되 극단의 의역도, 극단의 직역도 배제했다.《햄릿》《오셀로》《리어 왕》《맥베스》역사상 가장 위대한 극작가,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완역본 《햄릿》《오셀로》《리어 왕》《맥베스》 노벨연구소 선정 세계문학 100선 미국 대학위원회 선정 SAT 추천도서 서울대학교 선정 동서양 고전 200선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셰익스피어, 인간을 읽다 “아마도 인간의 본성이 아직 만들어내지 못한 가장 위대한 천재, 우리의 무수한 마음가짐의 셰익스피어.” -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 희곡이라는 문학 장르를 통해, 그리고 특유의 강렬한 스토리와 캐릭터들을 통해 인간과 인생을 이처럼 적나라하게 묘사할 수 있을까. 시종 눈동자를 동그랗게 뜨도록 만드는 그 극적인 서사 속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만큼 보편적 인간을 이토록 균형감 있게 담아낼 수 있을까. 셰익스피어라면 가능하다. 시대가 바뀌어도 우리가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고전 중의 고전이라는 타이틀에서 결코 제외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 것이다. 특히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은 인간을 읽어내는 능력, 인간을 묘사하는 능력에 있어 타의 추정을 불허한다. 셰익스피어의 작품, 보는 것보다 읽는 것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무대에서 보는 것보다 읽음으로써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영국에 셰익스피어가 있다면 독일에는 괴테가 있다. 셰익스피어는 그 대문호 괴테가 스승 삼은 대가이다. 괴테는 셰익스피어의 탁월한 작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그를 사사하고자 그의 거의 모든 작품을 꼼꼼히 분석한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을 읽다 보면 괴테의 이런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야기 구조는 간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인간의 부족함과 인생의 처절함을 내보이기에 충분하며, 대사 하나하나가 어쩌면 저리도 인간의 저 깊은 마음속을 헤집어 그 실체, 그 정수를 확 꺼내놓듯이 쓰였는지, 연극보다는 책으로 천천히, 찬찬히 곱씹어 보아야 한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원초적 선악과 인간의 본성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의 흡인력은 놀라울 정도다. 네 편 모두 처음부터 독자를 사로잡아 끝까지 이끌고 간다. 숨 가쁘기도 하고 기막히기도 하다가 안타깝기도 하다가 ‘아, 이것이 인간이지. 아, 이게 인생이구나.’ 한다. 이처럼 독자들은 이 한바탕의 비극들을 통해 예컨대 애잔함 같은 것만을 느끼는 데 그치지 않는다. 스토리와 캐릭터를 통해 한마디로 사람의 마음, 삶의 진실을 바라보게 된다. 독자 자신 본연의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그래서 혹자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을 인성 수련의 도구라고 하나 보다. 요컨대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인간과 인생을 탐구하는 데 최적격이다. 인간과 인생은 비극에서 그 참 모습이 드러나는 법이니. 독자들은 《햄릿 Hamlet》의 비련의 주인공을 통해서는 사색과 행동, 진실과 허위, 양심과 결단, 신념과 회의 사이의 갈등을, 《오셀로 Othello》를 통해서는 간계(奸計)와 질투에 의해 무참히 허물어지는 인간의 나약한 심성을, 《리어 왕 King Lear》을 통해서는 인간의 오만함에서 비롯되어 비참한 결말을 가져오는 어리석음을, 《맥베스 Macbeth》를 통해서는 권력에의 욕망으로 인한 양심과 영혼의 붕괴를 만나게 된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에는 원초적 선악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인간 사이의 그리고 인간 내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모양, 다양한 색깔의 갈등을 통해 인간의 본성, 인생의 이치를 만나보기 바란다.
대화로 푸는 성경 : 전도서
규장(규장문화사) / 강신욱 (지은이) /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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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
소설,일반
강신욱 (지은이)
전도서라고 하면 흔히 ‘헛되다’라는 단어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마치 인생을 다 살아본 사람이 자신의 파란만장한 삶을 돌아보며 그 어떤 것도 의미가 없다고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전도서는 쾌락지상주의나 허무주의 입장이 전혀 아니다. 엄청난 부와 지혜를 가졌던 솔로몬이 자신의 인생을 시험하며 인생의 결론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변하지 않는 진리가 오직 하나님밖에 없음을 전한다. 최고의 지혜는 창조주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비신자를 지향하는 사역자인 저자는 독자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친절한 대화로 이를 풀어낸다. 인생의 참 목적과 의미를 찾아 전도서를 새로운 관점으로 정독해보기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이 좋은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프롤로그 대화 1 전도서를 공부하게 된 이유 대화 2 지혜서를 읽는다고 지혜로워지는 게 아니다 대화 3 전도서의 주제는 ‘헛되다’?(1:1-11) 대화 4 전도서는 구원을 소망하는 책(1:12-18) 대화 5 솔로몬이 향락에 빠진 이유(2:1-2) 대화 6 지혜의 왕이 택한 어리석음(2:3-8) 대화 7 어리석음을 통해 깨달은 지혜(2:9-26) 대화 8 뜻대로 되지 않는 때와 일(3:1-8) 대화 9 수고와 한계 속에서 발견한 하나님(3:9-14) 대화 10 반복되는 삶에서 얻는 지혜(3:15-22) 대화 11 위로자를 기다리는 전도서(4:1) 대화 12 비워야 채워지는 것들(4:2-16) 대화 13 하나님 앞에 선 사람의 태도 그리고 서원(5:1-7) 대화 14 먹고 사는 것에 담긴 의미와 돈의 위험성(5:8-12) 대화 15 솔로몬의 겸손한 고백(5:13-20) 대화 16 사람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6:1-2) 대화 17 욕심을 채우려는 사람, 채워지지 않는 욕심(6:3-7) 대화 18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이미(’6:8-12) 대화 19 사람에게 미래가 가려진 이유(7:1-14) 대화 20 극단을 경계하며 마음 지키기(7:15-22) 대화 21 다양한 시도를 통해 깨달은 고백(7:23-29) 대화 22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는 이유(8:1) 대화 23 분별하며 살아도 사고를 당하는 세상(8:2-6) 대화 24 할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는 것들(8:7-17) 대화 25 로마서를 시로 쓴 전도서(9:1-6) 대화 26 무의미한 인생 속에 부여된 의미(9:7-11) 대화 27 구원이 필요함을 역설하는 전도자(9:12-10:1) 대화 28 전도서에 부정적인 내용이 담긴 이유(10:2-9) 대화 29 우매한 인간이 찾아야 할 길(10:10-20) 대화 30 작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큰 사랑(11:1-8) 대화 31 모든 인생에게 다가오는 종말(11:9-12:7) 대화 32 솔로몬이 전도서를 쓴 이유(12:8-14) 소감문 에필로그“세상을 다 뒤져서 찾아낸 지혜, 이것이 복음이다!” 모든 지혜와 권세와 부귀영화를 다 모으고 누려본 전도자의 결론 세상 끝까지 가봐도 인생의 결론은 바뀌지 않는다 전도서라고 하면 흔히 ‘헛되다’라는 단어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마치 인생을 다 살아본 사람이 자신의 파란만장한 삶을 돌아보며 그 어떤 것도 의미가 없다고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전도서는 쾌락지상주의나 허무주의 입장이 전혀 아니다. 엄청난 부와 지혜를 가졌던 솔로몬이 자신의 인생을 시험하며 인생의 결론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변하지 않는 진리가 오직 하나님밖에 없음을 전한다. 최고의 지혜는 창조주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비신자를 지향하는 사역자인 저자는 독자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친절한 대화로 이를 풀어낸다. 인생의 참 목적과 의미를 찾아 전도서를 새로운 관점으로 정독해보기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이 좋은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우리에게 다른 복음은 없다하나님 경외함이 가장 완벽한 결론이다!솔로몬은 타고난 지혜와 지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지혜와 지식을 추구함으로써 새로운 진리에 도달하려 했으나 한계에 부딪혔음을 솔직히 인정했다.“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여기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솔로몬은 단순히 허무주의를 말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영원한 진리를 추구하기 위해 아무리 공부해도도저히 진리에 도달할 수 없고, 많은 지혜와 지식이 번뇌와 근심에서부터 자신과 백성을 구원해주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우리에게 새로운 진리는 없다.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것이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구원이고우리 인생의 완벽한 결론이다! “맞습니다. 솔로몬이 진리를 찾기 위해 철학 사조로 하면 쾌락주의적 방법으로 여러 가지를 시도해봤는데 진리에 도달하지 못하고 오히려 깊은 공허감에 빠지게 되더라는 말입니다. 세상에서 행복의 조건이라는 것을 추구하고, 다 얻고 누리면 행복할 것 같은데 실상은 행복하지 않더라는 겁니다.” 하나님은 기뻐하시는 자에게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는데, 이건 어떤 신비한 비밀을 깨닫는 것이 아니라 ‘소박한 삶을 감사함으로 누리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자기 욕심을 위해 수고하는 거죠. 그러나 그 사람은 자신이 수고한 만큼 다 누리지 못하고 죽으니 헛되다는 겁니다.
결혼합시다, 사랑에 빠지기 전에 2
학산문화사(만화) / 미야조노 이즈미 (지은이)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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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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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조노 이즈미 (지은이)
장보고 리더십
한문화사 / 신광철 지음 /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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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화사
소설,일반
신광철 지음
문화관광부 교양도서로 선정된 칭기즈칸리더십의 작가이자 시인인 저자의 두 번째 인생개발서로, 한국 최초의 무역인, 해상왕 장보고의 인간사에 투영된 그의 리더십을 재조명한 책. 비천한 해도海島에서 태어나 망국의 유민이었던 장보고가 길을 찾아가는 장대한 인간사를 그렸다. 장보고의 꿋꿋한 진취성과 역동성, 그리고 대통합을 이루어낸 그의 리더십에서 우리가 세계로 향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1. 인생을 꿈꾸게 하라 세상의 중심에서 춤을 추는 자신을 보게 되리라 2. 창술과 말 타기를 잘하는 사람, 이국땅 당나라에서 성공하다 3. 전사를 데리고 상업에 손을 댄 사나이 4. 바다를 정복한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바다는 열린 사고를 가진 자의 공간이다 5. 신라인들은 탁월한 바다의 사나이들이었다 6. 서해 해상무역의 출발 7. 청해진의 출항 8. 청해진을 성공으로 일으킨 요인 9. 청해진의 정치·경제적 관계와 지정학적 위치 10.청해진 왕국을 꿈꾸다 11.세계화 전략의 꿈과 실현 12.해상실크로드의 마지막 길 13 장보고의 야망과 좌절 14 동북아의 큰 별이 지다 15 개인으로서 장보고의 도전과 성공 16 한민족에게 바다의 의미와 전망 그리고 청해진 17 장보고가 이 시대에 필요한 이유 한국 최초의 무역인, 해상왕 장보고의 인간사에 투영된 그의 리더십을 재조명한 글이다. 문화관광부 교양도서로 선정된 칭기즈칸리더십의 작가이자 시인인, 신광철의 두 번째 인생개발서. 비천한 해도海島에서 태어나 망국의 유민이었던 장보고가 길을 찾아가는 장대한 인간사를 그렸다. 사람으로서 세상과 만나는 방법과 길을 열어가는 배짱 두둑한 기상을 찾아내려 했다. 한국인으로서 한민족을 통합하고, 거친 바다를 열어간 최초의 한국인 장보고. 중국과 일본 그리고 신라의 바다를 장악하고, 힘이 아닌 무역으로 세상을 열어간 장보고, 그는 무역인이었다. 지금 우리의 현실과 너무 흡사한 상황에서 그는 대통합을 이룩해냈다. 장보고는 우리 역사에서 세계로 가는 길을 최초로 열어놓은 사람으로 천여 년 전에 이미 그는 세계인이었다. 한반도를 벗어나 국제무역을 하고, 당시 대륙으로 나 있던 실크로드를 거부하고, 더 큰 바다로 달려 나간 바다의 사나이. 한민족 역사에서 한 개인이 이처럼 진취적이고 개방적이며 도전적인 역사를 만들어낸 적은 없었다. 거친 변화와 발전의 중심에 선 한 사람, 장보고가 있었다. 가장 큰 리더십은 꿈꾸게 하는 것이고, 리더십의 완결은 꿈의 실현을 위해 스스로 땀 흘리게 하는 것이다. 이를 실현한 사람이 장보고였다. 장보고의 꿋꿋한 진취성과 역동성, 그리고 대통합을 이루어낸 그의 리더십을 알아 가는 것은 시대에 진정 필요한 것이며, 장보고의 길에서 곧 우리가 세계로 향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너는 내 것이라
TnD북스(티앤디북스) / 김진성 지음 / 20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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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D북스(티앤디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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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지음
마가복음 설교집이다. 마가에게 예수님을 증언하였을 베드로 사도의 마음, 그 증언을 들었을 마가의 감격으로 마가복음을 읽은 책이다.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임 당하신 것이 아니다. 우리를 위하여 스스로 생명을 내려놓으신 것이다.저자 서문 1. 내 뒤로 물러가라 _ 막 8:27-38 2. 네 이름이 무엇이냐 _ 막 5:1-20 3.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_ 막 9:9-13 4. 너는 이 땅바닥보다 깨끗하냐 _ 막 10:13-16 5. 너의 하나님은 누구냐 _ 막 10:17-22 6.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_ 막 12:13-17 7. 나를 따르라 _ 막 15:33-41 에필로그: 베드로와 마가의 대화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이 죽는 순간까지 우리에게 하신 말씀 “너는 내 것이라” 마가에게 예수님을 증언하였을 베드로 사도의 마음, 그 증언을 들었을 마가의 감격으로 마가복음을 읽다.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임 당하신 것이 아니다. 우리를 위하여 스스로 생명을 내려놓으신 것이다. 십자가 보혈로 당신에게 새 생명을 주신 주님을 구주로 고백하라.고난의 길 그러나 승리의 길을 담대하게 믿음으로 걸어가라. [특징] + 예화로 치장하지 않은 담백한 설교 + 가슴에 쓴 소리, 그러나 영혼에 단 설교 + 쉽게 읽혀 내려가지만, 쉽게 지나칠 수 없는 강한 메시지
닥터 매직 5
로크미디어 / 수어재 지음 /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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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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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재 지음
수어재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 그의 손을 거치면 죽은 사람도 되살아난다. 역병의 치료를 위해 인체 실험을 했다가 사형된 마법사. 대한민국 고 3 이수비로 눈뜬 후 전생의 한을 품고 흉부외과 의사의 길을 걷다. 생체 에너지를 볼 수 있는 능력인 '직관적 투시'를 얻은 그는 남몰래 수술 중에 부당하게 사망한 사람을 살리며 부조리로 가득한 병원과 싸우기 시작하는데…….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7 정전, 100년 만의 폭우 33의료법은 환자가 아닌 의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77 선한 사마리아인 법 101 임시 주주총회 137 B형 대동맥 박리 수술 153 목포 한국 병원 출범 189 박인혜와 피순이를 보내고 227 그 힘, 반드시 갖는다! 243 코드 블랙! 259 흉부외과 vs 일반외과 281
2022 답만 봐도 합격률 100% 운전면허 필기시험 문제 1종·2종 공통 (8절)
넥서스 / 도로교통공단 (지은이)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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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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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지은이)
실제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나오는 문제를 그대로 실은 문제집이다. 최신 개정된 도로교통공단 문제은행 1000문항을 토씨 하나 바꾸지 않고 똑같이 수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실전모의고사 3회분까지 제공한다. 휴대와 학습에 편리한 콤팩트 사이즈, 문제와 답만 빠르게 외울 수 있도록 색으로 표시한 정답,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동영상 문제를 풀 수 있는 QR 코드,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핵심요약정리 무료 다운로드까지 알차게 구성하였다.* 운전면허 시험 안내 * 학과시험 PC 조작 요령 <유형별 출제 문제 1000문항> 1. 문장형 문제(680문항) 2. 사진형 문제(100문항) 3. 일러스트형 문제(85문항) 4. 안전표지형 문제(100문항) 5. 동영상형 문제(35문항) <부록> * 실전모의고사 3회분실제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나오는 문제를 그대로 실은 문제집. 최신 개정된 도로교통공단 문제은행 1000문항을 토씨 하나 바꾸지 않고 똑같이 수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실전모의고사 3회분까지 제공하여 이 책 한 권이면 100% 합격을 보장한다. 휴대와 학습에 편리한 콤팩트 사이즈, 문제와 답만 빠르게 외울 수 있도록 색으로 표시한 정답,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동영상 문제를 풀 수 있는 QR 코드,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핵심요약정리 무료 다운로드까지 기존 문제집과는 차원이 다른 알찬 구성으로 한방에 합격을 보장한다! 이 책에서 100% 나온다! * 최신 개정된 도로교통공단 문제은행 1000제 * 답이 한눈에 보이도록 정답을 색으로 표시 * 마무리 테스트를 위한 실전모의고사 3회분 * 가방 안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판형 * 동영상 문제 무료 다운로드 및 QR코드 제공 * 족집게 핵심요점정리 무료 다운로드 1, 2종 모두 이 책 하나면 OK! 1종 문제집, 2종 문제집 따로 사지 말자. 같은 문제로 1종은 70점, 2종은 60점이면 합격! 실제 시험과 똑같은 문제! 최신 개정된 도로교통공단 문제은행 1000문항을 토씨 하나 바꾸지 않고 그대로 수록하였다. 이 책에서 100% 그대로 출제되므로 이 책만 꼼꼼히 훑어보면 한방에 합격할 수 있다. 답이 한눈에 보인다! 정답을 따로 찾아보거나 형광펜으로 색칠할 필요가 없다. 모든 정답이 색으로 표시되어 있어 한눈에 쏙쏙 들어오니 문제와 정답만 빠르게 외울 수 있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알찬 구성까지! 가방에 쏙 들어가는 A4 사이즈의 판형, 세련된 디자인, 무료 다운로드 또는 QR 코드로 간편하게 보면서 푸는 동영상 문제, 마무리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실전모의고사 3회분, 주요 문제의 키포인트만을 간추린 ‘핵심 요점 정리’ 무료 다운로드까지 알차고 빈틈없는 구성으로 수험생의 취향을 저격한다.운전면허 시험 안내 / 학과시험 PC 조작 요령본격적으로 문제를 풀기 전에 운전면허 시험의 절차와 응시 방법, 학과시험 PC 조작 요령 등 수험생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아본다. 유형별 출제문제 1000문항실제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를 빠짐없이 풀어 볼 수 있다. 문장형, 사진형, 일러스트형, 안전표지형, 동영상형 등 유형별로 분류된 문제를 해설과 함께 제시하며, 정답은 한눈에 보이도록 색으로 강조했다. 동영상형 문제는 동영상 QR 코드를 제공하여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실전모의고사 3회분마무리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실제 시험과 똑같은 구성으로 만들어진 실전모의고사를 3회분 수록했다. 시험 전에 마지막으로 실력을 점검하면서 실전 감각을 익혀 보자.
재난 영화의 주인공처럼
BJ BOOKS / 배영진 (지은이) /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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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BOOKS
소설,일반
배영진 (지은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이제 겨우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불안의 시대를 살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은 출구를 찾도록 안내해 준다. 또한 길이 막혀버린 것 같은 인생의 여러 위기 상황 중에 혹은 관계의 어려움 속에 자기 스스로를 알아가며 그 위기 앞에 자신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또 주변인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발견하는 기회를 만날 수 있다.추천의 글 / 첫 인사 12~15절 이 책을 더 풍성하게 활용하는 방법 16~19절 CHAPTER 1 자기 돌봄 22절 자기 마음 들여다보기 23~26절 진정한 강인함 찾기 27~29절 내면 단단히 키우기 30~33절 어린아이의 전능감 관찰 34~40절 정서적 산소 결핍: 내면을 복음으로 치료하라 41~47절 애착 경험과 부재 경험 48~51절 코로나 팬데믹 시대와 내면 취약 계층 52~57절 CHAPTER 2 관계 62절 환대, 냉대, 학대! 63~69절 나와 너를 배우기 70~74절 내 마음은 어디에? 75~77절 최악의 인간형 78~81절 결혼 생활의 회복과 빚 갚기 82~84절 사람 냄새 나는 삶이란 85~91절 인생살이와 결혼살이의 공통점 92~95절 건강한 자존감 배우기 96~99절 CHAPTER 3 여정 106절 재난 영화의 주인공처럼 107~110절 재난 영화의 주인공처럼 살기 위한 네 가지 111~113절 영혼(영적)의 우울증 114~117절 성도의 인생 연단의 법칙 118~120절 인생 한계 직면하기 121~124절 인생은 사고투성이 125~127절 인생의 고통 앞에 선 자신에게 128~132절 인생의 고통 앞에선 이들에게 133~135절 인생 항해와 평형수 136~139절 CHAPTER 4 성숙 144절 치유와 회복은 통합적으로 145~149절 얻은 것으로 잃은 것을 어루만지기 150~152절 결핍과 보상, 그리고 성숙 153~155절 부당한 억압에 대한 세 가지 반응: 강력 저항, 자기 억압, 나 몰라라. 156~158절 삶의 길이 막막할 때 159~161절 헛된 방황으로부터 유익한 삶으로 162~166절 아직도 가야 할 길과 거짓의 사람들 167~170절 인생, 늙음과 숙성 171~174절 부록 저자의 추천 도서 180~187절『재난 영화의 주인공처럼_내면 위기의 출구 찾기』를 통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이제 겨우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불안의 시대를 살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은 출구를 찾도록 안내해 준다. 또한 책은 길이 막혀버린 것 같은 인생의 여러 위기 상황 중에 혹은 관계의 어려움 속에 자기 스스로를 알아가며 그 위기 앞에 자신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또 주변인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발견하는 기회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을 찬찬히 읽어 내려 가다 보면 다양한 인생을 사는 불완전한 존재로 살아가면서 만나는 수많은 문제들 앞에 저자 자신의 여러 어려웠던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상황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을 상담 현장과 목회 현장에서의 사례들을 바탕으로 고민하며 대안을 내놓은 저자의 마음이 읽혀질 것이다. 저자는 특별히 위기 앞에 가장 취약한 분들은 내면의 돌봄이나 내면 근육이 모자란 분들이라고 설명한다. 늘 문제와 관계들 사이에서 어려운 마음으로 참 많이 힘든 때를 지내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여전히 불안한 시대 속에서도 건강한 영혼을 가꾸고 회복의 출구를 찾아내도록 돕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전문적인 용어보다는 경험적 일상의 용어로 어렵지 않도록 이해하기 쉽게 접근 한 것이다. 개인이나 공동체 혹은 부부가 이 책을 잘 활용한다면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자신과 공동체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재난 영화의 주인공처럼_내면 위기의 출구 찾기』 BJ BOOKS는 『재난 영화의 주인공처럼_내면 위기의 출구 찾기』는 자신의 내면에서 찾아낸 상처나 아픔들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동행하는 마음으로 "Blossom Journey", 즉 “꽃이 피는 당신의 여정" 을 걷는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한 자아 성숙과 치유로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재난 영화의 주인공처럼_내면 위기의 출구 찾기』활용법 1) 개인, 부부 간에, 공동체 안에서 활용해 보세요. 2) 세대별로 활용해 보세요. -20대: 진로 및 부모와의 관계설정 -30대 및 40대: 결혼 및 부부관계 자녀 양육 -50대 이상: 은퇴 이후의 삶과 내려놓음사실 심리 상담을 받지 않아도 괜찮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왜냐하면 누구나 내면에 상처를 가지고 있으며, 또 자기 마음을 스스로 들여다보고 혼자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일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심리 상담은 이 런 상황에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자기 마음 들여다보기를 시작한다면 새로운 길들이 열릴 것이다. 마음을 살피는 여정에 첫발을 내 디뎌 보는 것은 심리 상담이란 작업을 통해 뒤죽박죽인 서랍장을 정리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 ‘마음을 살피는 첫 여정, 심리상담’ 중에서 우울증, 공황장애, 강박증, 일 중독에 시달리는 사람 들은 그의 내면에서 나쁜 뉴스가 들려오는 중이다 “너는 무가치해. “네 얘기를 들어줄 사람은 없어 “너는 잘해야만 돼. 이런 나쁜 메시지, 즉 베드(BAD)메시지 가 계속 들려온다. 이런 사람들에게 복음은 굿(GOOD) 메시지다. 굿 메시지는 영혼을 구원할 뿐 아니라 그 내면을 치료한다. … 주님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굿 메시지를 부어주신다. 이것을 믿음으로 긍정하고 자 신의 마음에 채워 넣어야 치유가 가능하다.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그의 자아 존재감이 올라가야 우울 증이 회복될 수 있다. - ‘정서적 산소 결핍 : 내면을 복음으로 치료하라’ 중에서 코로나 상황은 자신에게 정서적이며 사회적인 양분 공급이 적절히 되지 않는 환경이다. 이런 재난의 때는 각자가 스스로 자신이 먹을 양분을 공급해야 하는데, 자기 내면에 양분을 스스로 충분히 배양하는 일에 실패한 사람은 상상할 수 없이 취약해지고 정신적으로 매우 결핍된 삶을 살게 된다. - ‘코로나 팬데믹 시대와 내면 취약 계층’ 중에서
한국 미라
휴먼앤북스(Human&Books) / 전승민 지음, 김한겸 감수 / 20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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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앤북스(Human&Books)
소설,일반
전승민 지음, 김한겸 감수
미라에 대한 깊은 관심과 흥미 덕분에 연구용 미라가 발견될 때마다 발품을 팔고 자비를 들여가며 취재에 참여한 전승민 과학전문기자가 그간의 과학적 성취와 현장 취재 경험을 토대로 ‘한국 미라’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아낸 책이다. 취재기간만 3년에 집필기간 2년을 들여 완성한 한국 미라의 집대성이라 할 만하다. 한국 미라가 생성된 과학적 원인과 과정 분석은 물론, 미라가 탄생한 역사 문화적 배경, 개개 미라의 소소한 사연들, 미라를 발굴하는 한국 고고학의 현장 스케치까지, 그야말로 미라를 둘러싼 과학과 역사와 고고학을 아우르고 있다. 핵심은 다른 나라의 미라와는 차별화되는 형태로 형성되는 한국 미라의 신비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장례문화인 회곽묘가 주요 원인이다. 횟가루와 고운모래와 황토로 이루어진 회곽묘가 물과 섞이면서 화학적인 변화를 거치며 높은 열이 발산되는데, 이 열 덕분에 열소독이 이루어져 미라로 보존되는 것. 석회에 의한 열소독과 공기 차단이라는 이중 작용이 한국 미라 탄생의 핵심 이유인 셈이다.프롤로그 제1장 미라를 꺼내다 -그들은 왜 관을 파헤쳤을까?- 그들이 무덤을 파헤친 사연 옷 벗기는 데 8시간 폐병으로 사망한 사대부집 부인 미라는 귀한 연구 자료 TIP 한국 미라는 가족을 좋아한다? 제2장 CT 장비로 미라를 찍다 -15세기 선조 제사상에 과학 논문이 올라간 이유는?- 한국 미라에 저주 따윈 없다 500년 만에 받는 건강검진 머리카락 한 올도 귀한 자원 의학 ? 세균학 역사 다시 쓴 미라 연구 TIP 대한민국 양대 미라 연구팀의 차이점 TIP 미라 나이 어떻게 알아낼까 제3장 무덤까지 파헤치다 -한국 미라가 만들어진 비밀- 회곽묘 있는 곳에 미라도 있다 한국 미라 어떻게 만들어지나 삼물(三物)이 가져온 기적 조선 시대 미라 보존, 장례 시기가 큰 변수 한국 미라 생성에 빼놓을 수 없는 조건 ‘얼음’ 과학 / 역사 연구 위해 미라 기증 문화 필요 TIP 미라 연구하니 이런 것도 당시의 평균 키 TIP 미라 연구하니 이런 것도 - 당시의 치아 상태 제4장 고문서 수색 작전 -세종대왕이 ‘회곽묘’를 권장한 까닭- 석실묘 대용품 찾다가 등장 회곽묘가 이 땅에 들어온 이유 회격묘(灰隔墓)와 회곽묘(灰槨墓) TIP 400년 된 무덤에서 되살아난 금빛 제5장 만일 세종대왕이 미라로 남았다면 -석실묘 버리고 회곽묘 채택한 조선왕조 장례 문화- 삼년상 치렀던 왕의 시신, 정말 무사할까 왕의 가매장 무덤 ‘혼전(魂殿)’도 회곽묘였다 조선왕조에 회곽묘가 정착된 사연 조선왕조 회곽묘는 석실 + 회곽묘 절충형 제6장 중국 미라 앞에■ 한국 미라를 통해 배우는 역사와 과학! 한국 미라의 모든 것! ―문화와 역사, 그리고 자연이 후세에 남겨준 마법 같은 선물, 미라 ‘미라’라고 하면 흔히 금빛 찬란한 가면을 쓴 이집트 미라나 아이스 워치 같은 냉동 미라를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실제로 미라는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이유와 방식으로 형성된다. 한국 또한 세계의 미라와는 다른 과정을 거쳐 형성된 고유의 미라들이 발굴되고 있다. 는 미라에 대한 깊은 관심과 흥미 덕분에 연구용 미라가 발견될 때마다 발품을 팔고 자비를 들여가며 취재에 참여한 전승민 과학전문기자가 그간의 과학적 성취와 현장 취재 경험을 토대로 ‘한국 미라’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아낸 책이다. 취재기간만 3년에 집필기간 2년을 들여 완성한 한국 미라의 집대성이라 할 만하다. 한국 미라가 생성된 과학적 원인과 과정 분석은 물론, 미라가 탄생한 역사 문화적 배경, 개개 미라의 소소한 사연들, 미라를 발굴하는 한국 고고학의 현장 스케치까지, 그야말로 미라를 둘러싼 과학과 역사와 고고학을 아우르고 있다. 핵심은 다른 나라의 미라와는 차별화되는 형태로 형성되는 한국 미라의 신비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장례문화인 회곽묘가 주요 원인이다. 횟가루와 고운모래와 황토로 이루어진 회곽묘가 물과 섞이면서 화학적인 변화를 거치며 높은 열이 발산되는데, 이 열 덕분에 열소독이 이루어져 미라로 보존되는 것. 석회에 의한 열소독과 공기 차단이라는 이중 작용이 한국 미라 탄생의 핵심 이유인 셈이다. 그러나 모든 회곽묘에서 미라가 출토되는 것은 아니다. 거기에는 자연의 조건과 역사 문화적 배경 또한 충족되어야 한다. 그래서 미라 연구는 과학 지식뿐 아니라 역사와 당시 자연환경에 대한 연구도 병행되어야만 온전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저자가 을 뒤지고, 당대의 장례문화 변천사를 조사한 까닭이다. 미라가 출토되는 현장에 발 벗고 나서 손을 빌려주는 일도 마다하지 않고, 귀한 휴가기간을 쪼개 한국과 유사한 미라를 찾기 위해 중국 현지를 방문하기도 한다. 그 모든 취재 과정과 내용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다. 돌아가신 조상을 귀히 모시는 유교 전통이 있는 우리나라에서 미라 발굴이 허용되거나, 혹 발굴되어도 연구용으로 기증하는 일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저자를 비롯해 국내 미라 연구팀들은 미라 발굴 소식만 들리면 전국 어디든 한달음에 내려간다. 미라는 ‘자연과 문화와 역사가 후세에 남긴 선물’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이 땅의 역사와 문화를 오롯이 담고 있는 조상들의 타임캡슐이다. 실제로 미라 연구를 통해 한국 기생충학의 일대 진전이 이루어졌고, 고대 복식사나 생활사 연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가 구체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 또 그런 만큼 현장에서는 한 구 한 구의 미라를 대할 때도 예와 정성을 다하고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고 한다. 그렇게 어렵사리 연구할 수 있었던 미라들의 사연들도 흥미롭다. 여섯 살 소년의 나이로 죽어 미라가 된 단웅이 미라, 태중에 아이를 품은 채 함께 세월을 견뎌온 임신부 미라, 500년 세월을 건너뛰어 미라로 만난 전처와 후처 등 미라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학적 내러티브의 솜씨도 훌륭하다. 회곽묘를 가장 장려했던 세종대왕의 묘는 정작 회곽묘가 아니라 대왕의 미라를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안타까워하고, 미라를 통해 알게 된 조선시대 평균 키와 치아 상태 등에 대한 생활사를 설명한 대목도 흥미롭다. 한국 미라의 특수성을 설명하기 위해 전 세계에 존재하는 다종다양한 미라에 대한 정리도 일목요연하게 담겨 있다. 그야말로 미라에 관한 한 모든 정보를 집대성한 필독서라 할 수 있다. 한국 미라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는 김한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 교수가 감수를 맡아 글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왜 미라를 쫓아다니느냐’는 질문에 저자는 “연구하면 할수록 미라란 문화와 역사, 자연이 후세에 남겨준 마법과 같은 선물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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