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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개지만 그렇다고 아무나는 아니다
추수밭(청림출판) / 김한승 (지은이) / 2019.07.03
17,000

추수밭(청림출판)소설,일반김한승 (지은이)
과학자들의 철학 개념인 ‘인류 원리’를 우리의 일상의 영역에 풀어 소개하는 최초의 책이다. 인류 원리는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는 것은 관찰자가 존재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들에 의해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라고 정의된다. 이 책은 ‘나’와 ‘너’, 그리고 무한한 ‘우주’의 영역으로 뻗어나가는 10가지 질문을 통해 인류 원리를 설명하고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 그 답을 이렇게 제시한다. “인간은 평범하게 비범한 존재다.”시작하는 글 ‘평범하게 비범한’ 존재, 인간 1장 우리는 ‘편향성’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_편향성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 / 감시받기보다는 감시하고 싶은 이유 나는 너를 알아야 살지만, 너는 나를 몰라도 산다 ‘편향성’을 알아야 ‘편견’에서 벗어난다 / 우리의 ‘얼굴’에서 나타나는 편향성 2장 인류 원리란 무엇인가 _인간과 우주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인류 원리의 정신 / 인류 원리의 여러 형태 사소해 보이지만 사소하지 않은 이유 / 인류 원리가 태어난 배경 인류 원리를 적용하는 방법 3장 어떻게 인류 원리는 ‘투명인간’에서 벗어났는가 _근대철학 넘어서기 서로 구별되기 어려운 것들 / 서로 구별되기 ‘불가능한’ 것들 데카르트의 통찰력 / “경험하는 바를 차별하지 말라” ‘투명인간’이라는 신화 4장 왜 나는 다른 사람이 아니고 나인가 _우주 속 나의 위치 파악하기 나는 지금 여기 있다 / 페리 교수가 장 보다가 생긴 일 / 길을 잃는다는 것 관찰의 선택 편향성 / ‘스텔스 차’의 경우 / 경험에 도달하는 수단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 ‘왜 하필’ 논법 / 두 얼굴을 가진 사람 완벽하게 이중적인 생활 / 린다 문제 / 복권의 역설 나는 ‘아무개’지만 그렇다고 ‘아무나’는 아니다 5장 너는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_타인이 좀비가 아니라 ‘인간’인 이유 왜 너는 좀비가 아닌가? / 나와 다른 생각 대하기 / 설득하기와 고집하기 선거에서의 의견 충돌 / 집단 지성은 정답을 맞힐 수 있을까? 남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 / 관용이라는 태도는 가능한가? 6장 왜 나는 너를 오해하게 되는가 _첫사랑이 늘 실패하는 이유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첫사랑 독점자가 첫사랑이 이루어질 확률에 미치는 영향 획일적 미의 기준과 첫사랑 독점자의 등장 / 천생연분의 확률 ‘첫사랑’이 이루어지기 힘든 이유 7장 어느 정도로 너를 믿어야 하는가 _의심과 믿음 사이의 딜레마 거짓말 대 참말의 수수께끼 / ‘죄수의 딜레마’의 업그레이드 현실에서 죄수의 딜레마 찾기 / 믿을 것이냐, 의심할 것이냐 의심의 탄생, 그리고 쇠락 / 의심과 믿음이 만나는 곳에서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인류 원리와 의심의 전략, 또는 믿음의 전략 / 음모론의 특징 8장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_교통 체증을 일으키는 매트리스를 치워라 어디에 있길 원하는가? / 차량 행렬에서의 나의 위치 / 가지 않은 길 교통 정체가 길어지는 이유 / ‘현재의 나’가 특별하길 바람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9장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_우연과 필연 사이에 선 인간 일어나기 힘든 일 상상하기 / 도박사의 오류 / 큰 지진이 일어날 확률 지진과 ‘깜짝 시험의 문제’ / 역 도박사의 오류 나는 왜 ‘매우 드문 일’을 목격하게 되었는가? / ‘드문 지구’의 발견 인류 원리와 제2의 지구 / ‘많은 지구’ 가설은 역 도박사의 오류인가? 인류의 생존에 필요한 요소들 / 페일리의 시계공 / 인류 원리의 반격 총살형에서 살아남은 사람 / 인류 원리와 목적론 10장 우리는 언제 사라지는가 _인류 종말의 위험성은 생각보다 높다 가수의 미래 예측하기 / 고트의 ‘코페르니쿠스 원리’ 나의 관심과 스타의 탄생 / “그리스도의 적대자가 많아지면” 인류 종말에 대한 세 가지 가설 / 인구의 규모가 말해주는 편향성 탁구공 뽑기 비유 / 인류 종말 시계 / 예상치 못한 위험 인류 종말 논증이 말하는 바 / 인류 종말 논증에 대한 비판 더 알아보기 확률 _인류 원리의 척도 ‘세계 내 확률’과 ‘세계 간 확률’ / ‘세계 내 확률’을 받아들일 근거 전무후무한 사건의 확률 / 더 놀라운 세계 / 잠자는 미녀의 역설 비슷한 사고실험들 / 이태원 살인사건의 문제 / 선언문과 확률 준거 집합의 문제 / 두 딸의 문제 / 두 딸의 문제가 흥미로운 점 마치는 글 인류 원리가 그리는 인간의 지도 주 참고문헌“우리는 왜 이토록 흔해빠진 기적인가?” 일상의 작은 문제에서 인간의 기원과 종말에 이르기까지 인류 원리로 보는 ‘평범하게 비범한’ 인간에 대한 질문 10 “우리는 왜 이 우주에 존재하는가?” 과학자들이 오랜 연구 끝에 도달한 철학적 질문 “이 우주는 우리의 등장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만 같다.” _프리먼 다이슨(미국 물리학자) 인간은 언제나 자신의 기원과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지녀왔다. 과거 과학과 철학이 하나의 학문일 때부터 오랫동안 이어져온 이 질문은 오늘날 광활한 우주에 대한 발견이 깊고 넓어질수록 더욱 그 중요성을 띄게 되었다. “우리는 왜 이 우주에 존재하는가?” 이 질문과 함께 우리 자신의 위치를 되묻고자 과학자들이 도입한 철학 개념이 바로 ‘인류 원리anthropic principle’다. 천체물리학자 브랜던 카터Brandon Carter는 인류 원리를 이렇게 정의한다.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는 것은 관찰자가 존재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들에 의해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인류 원리는 우리가 관찰자이기 이전에 이미 이 우주에 깊이 뿌리박고 있으며 서로 영향력을 주고받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우쳐준다. 《나는 아무개지만 그렇다고 아무나는 아니다》는 이러한 인류 원리를 우리의 일상의 영역에서 철학적으로 소개하는 최초의 책이다. 이 책은 ‘나’와 ‘너’, 그리고 무한한 ‘우주’의 영역으로 뻗어나가는 10가지 질문을 통해 인류 원리를 설명하고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 그 답을 이렇게 제시한다. “인간은 평범하게 비범한 존재다.” “우리는 편견 없는 ‘투명인간’처럼 살 수 있는가?” 나의 ‘편향성’을 인정해야 더 넓은 세상과 인간이 보인다 “우리는 기울어진 비탈길에서 자라는 나무와 같은 존재다.” _존 스튜어트 밀(영국 철학자) 인간은 자신을 ‘투명인간’과 같은 지극히 객관적인 관찰자로 바라보기를 선호한다. 모든 것을 의심한 끝에 절대 의심할 수 없는 ‘나’라는 관점을 확립한 ‘근대적 인간’은 ‘신’과 같이 공명정대한 객관적 위치에서 자연을 지배하고자 과학과 문명을 발달시켰다. 그러나 인류 원리는 인간이 그러한 객관적 관찰자가 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선언함으로써 근대적 인간이 지닌 삶의 태도에서 벗어났다. 인류 원리는 각자의 무수한 편향적인 시선이 만들어내는 생각의 ‘얽힘’ 자체에 주목하며 세상을 단 한 가지 잣대로 재단하는 ‘오만’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나는 아무개지만 그렇다고 아무나는 아니다》는 1장에서 3장에 걸쳐 우리의 편향성이 갖는 의미를 진단하고 이를 통해 근대철학이 지닌 관점을 넘어서게 해준다. 세상에 똑같은 얼굴은 단 하나도 없다는 점, 우리의 일상이 결코 질서정연하지 않으면서도 나름의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 세계가 다양한 ‘편향성’으로 이루어졌음을 보여준다. 인류 원리는 우주를 설명하는 방식이 우리의 편향성에 달려 있으며 여기에는 오류(편견)가 있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사고방식이다. 이러한 인류 원리에 따라 이 책은 우리 자신을 ‘평범하게 비범한’ 존재로 여김으로써 우리가 암암리에 가졌던 편견과 차별 의식을 돌아볼 수 있게 해준다. “나는 지금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걸까?” 길을 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의 위치’를 알아야 한다 “내가 바로 설탕을 흘리고 다니는 사람이었다.” _존 페리(미국 철학자) 우리는 우리가 가는 길을 알기 위해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지구와 우주를 측량하고 몇 년 후, 몇십 년 후를 시뮬레이션하고 계산하고 예측한다. 그러나 인간은 정작 ‘나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는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때가 많다. 길에 떨어진 설탕을 치우는 사람은 정작 자신이 설탕을 흘리고 다니던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호수에 그물을 던져 5cm 이상의 물고기를 잡는 어부는 실제로 호수에 사는 모든 물고기가 5cm 이상일 것이라고 착각한다. 자신의 그물코 크기가 딱 그 정도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은 못하고 말이다. 이처럼 인간은 자신의 관점이 지니는 오류를 무시한 채 자신이 특별한 위치에 서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 쉽다. 이 책은 4장에서 6장에 걸쳐 풍부한 철학적 우화와 사례를 들며 우리 자신을 ‘아무나’가 아닌 ‘아무개’로 여기는 인류 원리의 통찰을 제시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 제시되고, ‘첫사랑’의 사례를 통해 나는 왜 자꾸 상대방을 오해하게 되는지도 밝혀진다. 자신을 ‘평범하게 비범한’ 존재로 인식함으로써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타인에게 감정을 있는 그대로 투사하지 않는 것이 인류 원리가 말하는 삶의 지혜임이 드러난다. “교통 체증을 일으키는 매트리스를 치워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인류 원리의 대답 “과거를 포기하는 것은 곧 미래를 포기하는 것이다.” _윈스턴 처칠 극심한 교통 정체로 차가 기어가다시피 가고 있다. 그 원인은 길 한가운데 떨어져 있는 매트리스였다. 하지만 누구도 나서서 이를 치울 생각을 하지 못했다. 사람들은 긴 정체구간을 벗어나자 기다림의 시간을 보상 받으려는 듯 재빨리 통과하기 바빴다. 비용과 편익 계산에 능숙한 현대인들은 당장 매트리스를 치웠을 때 나는 손해를 볼 수밖에 없고 이익은 다른 사람들이 취할 것이라 여긴다. 하지만 잃어버린 시간을 보상 받듯이 쌩쌩 달리는 것보다 매트리스를 치우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과거에 쏟아부은 자신의 노력을 훨씬 더 나은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과거 기다림의 시간을 현재의 ‘보상’을 위한 ‘비용’으로만 간주하는 한 교통 정체 상황은 결코 해소되지 않을 것이다. 오로지 ‘현재의 시간’에만 주목하여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과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는 자세다. 이 책은 7장과 8장에서 타인을 어느 정도로 믿어야 하는지, 그리고 나 자신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를 다루며 인류 원리로 발견할 수 있는 윤리적인 삶의 태도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거짓말이 득세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심과 믿음의 전략이 소개되고, ‘평범하게 비범한’ 존재로서 과거의 행동을 이어받아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인류 원리의 색다른 통찰이 제시된다. “우리의 삶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인간의 길’을 모색하는 인류 원리의 거대한 질문 “인류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문제는 인간과 우주 사이의 관계다.” _토머스 헉슬리(영국 생물학자) 우리는 우연히 이 우주에 떨어진 미아에 불과할까, 아니면 전지전능한 신에 의해 창조된 필연적 존재일까? 과학과 종교 간에 싸움을 붙이는 듯한 이러한 고민은 사실 우리의 일상에서도 계속 일어난다. 때로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먼지처럼, 때로는 엄청난 성공을 거둔 승리자처럼 여기며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자신의 위치를 저울질하고 비관과 낙관을 반복한다. 그러나 우리는 평범함과 비범함 사이에 있지 않고, 평범할 때도 있고 비범할 때도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는 0에 가까운 확률 속에서 각자가 유일무이한 특징을 가지고 이 우주에 태어난 ‘기적같이 비범한’ 존재다. 그런데 이 기적은 모두에게 똑같이 일어나므로 딱히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범하게 비범한’ 존재다. 이 책의 9장과 10장, ‘더 알아보기’에서는 인류 원리로 보는 인간의 기원과 미래 문제를 다룬다. 우리가 평소에 인류 종말의 문제를 심각하게 과소평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 책은 다가오는 여러 위험 요소를 고려하고 미래 세대의 안녕을 책임지는 인류 원리의 철학적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확률’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우연과 필연 중 어느 하나의 메커니즘에 종속될 수 없는 인간 존재의 풍부한 의미를 파헤친다. 매일 우리가 경험하는 생명의 탄생과 모두가 맞이하는 죽음과 소멸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으면서도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처럼 가장 존엄하고 비범한 순간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에 깃들어 있음을 나타내 보이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며,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이유는 바로 여기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평범하게 비범하다”는 말은 ‘평범하지만 비범하다’라는 모순된 말이 아닙니다. ‘평범함과 비범함 사이에 있다’는 말도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 비범합니다. 그런데 이 점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평범하게 비범하다”는 것입니다. 인류 원리는 우리가 평범하게 비범하다는 점으로부터 무엇을 알 수 있을지를 말해줍니다. 우리 모두는 제각각의 방식으로 비범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얼굴이 다 다르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그렇게 많은 얼굴들을 다르다고 우리가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은 더 놀라운 일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사람마다 다르게 생긴 것은 얼굴만이 아닙니다. 손가락 모양새도 다 다를 것이고 발가락, 지문, 걸음걸이 등에서 사람들은 각자 서로 다릅니다. … 그런데 신기한 점은 그렇게 제각기 비범한 얼굴들을 많이 쳐다보고 난 후에 기억에 남는 얼굴은 별로 많지 않다는 겁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그 많은 얼굴들이 모두 똑같아 보입니다. 한 걸음 물러서면 제각기 비범했던 얼굴은 평범해지고, 한 걸음 들어가면 평범한 얼굴들은 다시 제각기 비범해집니다. 우리 모두는 너무나 평범하게도 비범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받지 않으면서 소수의 사람에게 시선을 주는 데 익숙한 사회 속에 살고 있습니다. 대중 스타의 시대인 것이죠. 대중 스타는 우리의 시선을 바라고 우리의 시선의 강도에 비례해서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를 투명인간과 같이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지 우리의 느낌일 뿐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투명하지 않습니다. 거미줄 같이 촘촘한 감시 카메라는 우리의 궤적을 지켜보고 있죠. 사람들은 스스로를 투명인간이자 파놉티콘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누군가의 관찰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의 생각과 현실 간 간격이 드러납니다. 실제로는 이 간격이 존재하지만 사람들은 이 간격을 잘 느끼지 못하죠.데카르트가 제시한 근대철학의 세계는 이런 간격을 잊게 만들어 줍니다. 이 간격을 잊고 우리에게 투명인간으로 살아갈 것을 요구합니다. 편견 없는 관찰자, 세계의 중심에 선 관찰자, 세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세계를 관찰하기만 하는 분석가, 이런 존재로 살아가길 우리에게 권유합니다. 하지만 이런 존재로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투명인간으로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구미 지역사 연구
보고사 / 박인호 (지은이) / 2022.01.28
30,000

보고사소설,일반박인호 (지은이)
저자는 2004년 금오공과대학교에 적을 두면서 구미와 관련된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하였다. 그동안 발표하였던 논문들을 정리한 책이다. 학술지에 발표하여 일반인들이 찾아 읽어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던 구미 지역에 대한 전문 논문을 모아 열람하기 쉽도록 엮었다.필자의 말 1장_지리서를 통해 본 구미와 인근 지역의 모습 2장_조선중기 구미의 사족 동향 3장_조선중기 여헌학파의 학문적 동향이번에 출간하게 된 이 책은 구미와 관련된 기존의 필자가 발표한 논문을 정리한 것이다. 필자는 2004년 금오공과대학교에 적을 두면서 구미와 관련된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하였다. 이 논문들은 그동안 발표하였던 논문들을 정리한 것이다. 이 논문들은 구미 지역에 대한 전문 논문이라는 점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려는 학자들에게 의미가 없지는 않을 것이나 학술지에 발표하였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찾아 읽어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필자는 이전에 구미 지역 각 기관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강연에 사용하였던 강연록을 정리한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간행하였다. 일반인들이 읽을 수 있는 구미에 대한 소개서였다. 그런데 구미 지역에 대한 전문 논문을 모아 열람하기 쉽도록 해 주기를 원하는 요청들이 있었다. 구미 지역에 대한 필자의 논문들은 대부분 교내 학술지에 투고되었기 때문에 구하기가 쉽지 않았으며, 그 외 논문들도 여러 학술지에 투고되었기 때문에 일일이 찾기가 쉽지 않았다. 책으로 발간함으로써 논문의 구득난을 해소하고, 또한 지역사를 연구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에게 자료가 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구미에 대한 논문을 모은 이 책이 구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진척시키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나무의마음 / 주현덕 (지은이) / 2023.11.15
17,800원 ⟶ 16,020원(10% off)

나무의마음소설,일반주현덕 (지은이)
10여 년 전부터 저자가 멘탈케어 전문가이자 아이돌과 연습생들의 상담 선생님으로 1,000회 넘게 그들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일에 참여하고 심리학을 가르치면서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내용을 가려 뽑고 새롭게 정리한 사랑 에세이다. 사랑의 여정에서 우리는 때로 상처 입고 혼란을 겪고 불안을 느낀다. 아무리 돈과 인기, 명예를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사람에게도, 사랑은 늘 큰 숙제이자 다루기 어려운 문제이다. 그것은 이미 스타 반열에 올랐든,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든 마찬가지다. 그러면서도 누구나 조건과 상관없이 자기 존재 자체로 사랑받기를 원하고 진실한 사랑을 하기 바란다. 비록 지금은 사랑 때문에 가슴이 아프고, 더 이상 사랑 따위 믿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조차도. 따라서 이 책은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했거나 사랑하게 될 사람들이 “사랑 참 어렵다”며 포기하려 할 때 위안이 되고 길잡이가 되길 바라는 저자의 바람과 기대를 담아 출간되었다.감사의 말 머리말 사랑에 대하여 1부 이끌림 매혹당하다 오해 “나를 얼마나 사랑해?” 사랑과 호감을 구별하는 법 호감의 상호성 원리 오래된 거짓말 자기기만 사고형 T와 감정형 F가 만날 때 사랑의 능력과 성품 편견과 확신 허위 합의 효과 애착 동반자 소양 사랑의 자격 All or Nothing의 함정 사랑의 방정식 희생과 헌신의 차이 인생의 동반자 찾기 2부 우리의 사랑은 얼마나 지속될까? 너와 나의 적합성 손실 혐오 효과 너와 나는 운명일까? “그냥 내 편이 되어줄 수는 없어?” 칡나무와 등나무 사랑의 대화 깻잎 논쟁 사랑의 유통기한 러브 칵테일 3부 선택, 그 후에 오는 것들 사랑과 거래 권태 결혼이란 이름의 보증서 사랑과 권력 결혼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 의존적 사랑 순간의 사랑 코로나 시대의 사랑 짝사랑 상심 사랑의 지배 잘못된 길 사랑의 종말 ‘영원히’라는 감옥 Love (is a) Story 어림짐작의 함정 슬픈 사랑 4부 온전한 사랑 우연에서 운명으로 매일 아침 빵을 굽듯이 고슴도치 딜레마 선택의 역설 상실과 성장 사랑이 끝나도 남는 것들 맺음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내가 그랬던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지난 사랑의 상처를 극복하고 다시 열렬히 사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_방시혁 (하이브 의장, 프로듀서) ― 하이브와 JYP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강연하고 상담한 내용 중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사례를 핵심 키워드별로 새롭게 정리한 사랑의 방정식 50 이 책은 10여 년 전부터 저자가 멘탈케어 전문가이자 아이돌과 연습생들의 상담 선생님으로 1,000회 넘게 그들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일에 참여하고 심리학을 가르치면서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내용을 가려 뽑고 새롭게 정리한 사랑 에세이다. 사랑의 여정에서 우리는 때로 상처 입고 혼란을 겪고 불안을 느낀다. 아무리 돈과 인기, 명예를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사람에게도, 사랑은 늘 큰 숙제이자 다루기 어려운 문제이다. 그것은 이미 스타 반열에 올랐든,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든 마찬가지다. 그러면서도 누구나 조건과 상관없이 자기 존재 자체로 사랑받기를 원하고 진실한 사랑을 하기 바란다. 비록 지금은 사랑 때문에 가슴이 아프고, 더 이상 사랑 따위 믿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조차도. 따라서 이 책은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했거나 사랑하게 될 사람들이 “사랑 참 어렵다”며 포기하려 할 때 위안이 되고 길잡이가 되길 바라는 저자의 바람과 기대를 담아 출간되었다. 사랑의 상처는 어떤 이에게는 절망과 우울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인생을 통틀어 이보다 더 큰 가르침을 주는 것도 없다. 사랑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알아가고, 자기 자신에 대해 좀더 깊이 이해하면 더 성숙해질 기회를 만나게 된다. 한 사람을 온전히 사랑하려면 상대에 대해 잘 알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에 앞서 내 존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지 않고는 어떤 사랑도 늘 실패를 거듭할 수밖에 없다. 표면으로 드러나는 감각적 반응 너머에 존재하는 것들, 예를 들면 매혹과 권태, 상실과 회복, 성장의 과정에 지혜와 성찰, 감사의 마음이 따를 때 사랑은 더 분명해지고 진실한 본모습을 갖추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눈감고 회피하고 억누르고 무시했던 사랑에 관한 막연한 환상과 의구심, 두려움에 대해 알아보며 진실에 눈을 뜨고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저자는 심리학을 배우고 가르치는 일을 업으로 삼으면서, 다른 모든 분야와 마찬가지로 사랑을 많이 한 사람이라고 꼭 사랑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아는 만큼 실천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자주 목격했다고 한다. 오직 배우고, 배운 것을 실천하려고 애쓰는 사람만이 더 나은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사랑 참 어렵다”라고 말하면서도 사랑의 문제를 사랑으로 해결하기로 결심한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이자 냉정한 조언이라고 할 수 있다. 매 꼭지 앞머리에서 소개하고 있는 사랑에 관한 촌철살인 명언도 깊은 통찰과 재미를 더한다. 사랑에 빠지고, 오해하고, 상처받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사랑하기를 포기하지 않은 당신을 위한 책!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사랑에 빠지는 순간 우리는 이렇게 맹세한다. 그런데 정작 “그 사랑의 내용이 무엇인가?”라고 물으면 제대로 답하지 못한다. 불과 20세기 이전까지만 해도 낭만적 사랑은 결혼의 전제 조건이 되지 못했지만 우리 사회가 현대화·민주화되면서 개인의 결정권이 존중받는 시대가 오고 나서야 사랑이 배우자 선택의 우선순위에 오를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소득불균형이 더 심해지고, 미래의 삶에 대한 보장도 불투명해지자 연애와 결혼 시장에서 다시 사랑보다 조건을 더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물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영원한 사랑을 꿈꾸면서 연애와 결혼생활을 사랑으로 채우길 희망한다. 하지만 그 희망과 약속이 지켜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저자에 따르면 사랑에 대한 오해와 과장된 생각, 믿음이 ‘확증 편향(자신의 선입견 또는 믿음을 지지하는 정보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은 정보는 외면하는 태도)’이 거든다. 결국 보고 싶은 것만 보면서 사랑의 본질은 왜곡되고, 시간이 갈수록 도수가 맞지 않은 안경을 쓰고 비틀거리는 것처럼 그 사랑도 흔들린다. 삶의 무게는 때로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를 마치 사치인 것처럼 궁지로 몰아넣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갈수록 사랑 대신 다른 것들이 삶의 중심이 된다. 사랑보다 더 중요한 것이 늘어갈수록 남은 사랑은 초라해진다. 고슴도치 딜레마 사랑의 온기를 잃지 않는 적정한 거리는? 상처를 입더라도 다가갈 것인가, 두려움 때문에 혼자 외로워할 것인가? 저자는 이 책에서 친밀함을 원하면서도 동시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어하는 모순적인 심리상태, 즉 ‘고슴도치 딜레마Hedgehog’s dilemma’를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소품과 단편집》에 나오는 이야기로 설명한다. 몹시 추운 어느 겨울, 고슴도치들이 온기를 나누기 위해서 서로에게 다가가려고 했다. 하지만 고슴도치 몸에 돋아난 날카로운 가시 때문에 서로를 찌르기만 했다. 온기를 나누려는 노력이 가시 때문에 오히려 아픔과 충돌로 이어졌다. 아픈 것보다는 추운 게 나은 것 같아서 다시 떨어져 있기로 했다. 그러나 조금 지나니 너무 추웠다. 가시가 돋지 않은 머리와 배 부분으로 온기를 나누면 되겠지 하고 다시 한데 모였다. 이번에도 가시가 서로에게 상처를 냈고, 이를 견디기가 너무 고통스러웠다. 또 다시 떨어졌다. 고슴도치들은 겨우내 이런 식으로 모였다 흩어지기를 반복할 수밖에 없었다. 저자는 사랑한다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우리의 욕구는 진정한 사랑이라기보다 오히려 불안과 의심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그래서 상대에게 자신이 바라는 어떤 모습을 강요하게 되는데, 이러한 관계는 오래 유지되기 힘들다. 사랑하는 사이에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는 말은 쉬워 보이지만 현실에서 그 ‘적당함’을 유지하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다.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간섭이 되고 너무 멀어지면 무심함이 된다. 모든 관계가 그렇듯이 사랑하는 사이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한쪽의 영향에 다른 한쪽이 자신을 잃고 무너지거나, 각자의 고유성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뒤섞이지 않는 거리. 그 거리를 찾는 데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우화 속 고슴도치들처럼 가시에 찔려도 보고, 뒤로 물러나 추위를 느껴보는 경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의 온기를 잃지 않는 지혜를 찾아내야 한다. 자신을 사랑하면 그/그녀도 당신을 사랑한다 사랑에 관한 새로운 통찰 만약 우리가 사랑에 빠지기 전에 사랑에 대해 더 잘 알았더라면 가슴앓이나 괴로움을 완전히 피하는 게 가능할까? 고통 없이 사랑이 주는 환희와 기쁨만을 경험할 수 있을까? 물론 아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자기비하와 애정결핍, 불필요한 우울증, 집착 등에 지나치게 에너지를 낭비하고 방황하는 시간은 훨씬 더 줄일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동안 쉽게 사랑에 빠지고 또 쉽게 사랑을 포기하며 쓰라린 상처를 되새김질하면서 스스로를 가두는 사람들에게 이제라도 똑같은 실패를 다시금 반복하지 않기 위한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분별 있게 사랑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기술과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말은 지금 세상에서 말하는 플러팅flirting이나 타겟팅targeting처럼 대상에 접근하는 유능함이나 스킬을 말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한 사람과 진지하게 관계를 맺고 유지하며 더 깊은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숙한 행동과 의지의 실현을 의미한다. 하이브, JYP, 쏘스뮤직, 웨이크원 등에서 아이돌과 연습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1,000여 회 넘게 심리교육과 상담을 하며 소통하고 다수의 기업과 관공서, 기관, 병원, 학교 등에서 2,000회 이상 강연한 저자는 이 책에서 문명과 기술이 발달한 현대사회에서 우리의 사랑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사랑의 기술을 공개하고 있다. 만약 지금 사랑에 매번 상처입고 인스턴트식 연애에 지쳤다면 이 책과 함께 사랑의 본질을 찾아 떠나보자. 표면으로 드러나는 감각적 반응 너머에 존재하는 것들, 예를 들면 매혹과 권태, 상실과 회복, 성장의 과정에 지혜와 성찰, 감사의 마음이 따를 때 사랑은 더 분명해지고 진실한 본모습을 갖추게 된다.-「머리말」 중에서 남녀가 처음 만나 ‘첫눈에 반했다’고 하는 순간은 불교에서 말하는 찰나(刹那, 1찰나는 약 0.013초)에 비교될 만큼 짧다. 순식간에 어떤 현상이나 사물이 생기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는 말이 사랑을 통해 증명된다. -1부 「이끌림」 중에서
당신은 사건 현장에 있습니다 1~3 스페셜 에디션 세트 (전3권)
중앙books(중앙북스) / 모데스토 가르시아 (지은이), 하비 데 카스트로 (그림), 엄지영 (옮긴이) / 2025.07.25
84,000

중앙books(중앙북스)취미,실용모데스토 가르시아 (지은이), 하비 데 카스트로 (그림), 엄지영 (옮긴이)
국내 취미·게임북 분야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당신은 사건 현장에 있습니다』 시리즈가 1·2·3권 전권을 담은 스페셜 에디션 세트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지금까지 출간된 1·2·3권이 모두 수록되었으며, 각 권마다 12개의 사건 파일이 담겨 있어 총 36개의 사건을 직접 수사해볼 수 있다. 특별히 책꽂이형 프리미엄 보관 케이스를 포함한 패키지로 소장과 보관이 용이하도록 구성됐다.당신은 사건 현장에 있습니다 1 당신은 사건 현장에 있습니다 시즌 2 당신은 사건 현장에 있습니다 시즌 3전 세계 추리 마니아를 사로잡은 몰입형 게임북 시리즈 『당신은 사건 현장에 있습니다』 1·2·3 스페셜 에디션 출시 국내 취미·게임북 분야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당신은 사건 현장에 있습니다』 시리즈가 1·2·3권 전권을 담은 스페셜 에디션 세트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지금까지 출간된 1·2·3권이 모두 수록되었으며, 각 권마다 12개의 사건 파일이 담겨 있어 총 36개의 사건을 직접 수사해볼 수 있다. 특별히 책꽂이형 프리미엄 보관 케이스를 포함한 패키지로 소장과 보관이 용이하도록 구성됐다. 혼자서 또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단서를 분석하고 암호를 해독하며 진실을 추적하는 인터랙티브한 독서 경험을 즐겨보자. 당신의 추리력이 사건을 해결할 마지막 열쇠다. 지금까지의 모든 사건을 한번에! 추리 마니아를 위한 스페셜 에디션 출시 스페인의 천재 크리에이터 모데스토 가르시아가 기획한 《당신은 사건 현장에 있습니다》 시리즈는 일러스트를 통해 사건 현장에 숨겨진 단서를 조사하고 범인을 추리하는 독보적인 구성으로 전 세계 추리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현재까지 출간된 123권을 모두 수록한 구성으로, 총 36건의 미해결 사건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책꽂이형 프리미엄 케이스를 통해 보관이 한결 쉬워졌다. 치밀하게 짜인 추리 시나리오를 즐기며 명탐정의 실력을 자랑하고 싶은 독자라면 이 스페셜 에디션을 절대 놓치지 말자. 이 책을 즐기는 방법 각 사건은 개별적인 사건입니다. 조사하고 싶은 사건 현장으로 가서 범인의 교묘한 트릭을 파헤치고 사건의 진실을 찾아보세요. 1. 현장에서 이상한 점을 찾아라. 마치 탐정이 진짜 사건 현장을 조사하는 것처럼 꼼꼼히 단서를 찾아보세요. 페이지를 따라 가면 휴지통, 노트뿐만 아니라 비밀 책장 등 현장의 디테일한 곳을 좀 더 자세히 조사할 수 있습니다. 2. 단서를 기록하라. 이름, 이상한 점, 증거 등 추리에 도움이 될 단서들을 모두 메모하세요. 또한 어떤 사건에는 암호로 중요한 메시지가 숨겨져 있습니다. 메모하면서 모은 단서를 연결해 사건의 진실을 밝혀보세요. 3. 단서를 검색하라. 어떤 단서들은 일상에서 쉽게 알지 못하는 정보를 숨기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내 손 안의 왓슨, 스마트폰을 이용해 수상한 모든 것을 검색해보고 숨겨진 의미를 파헤치세요. 어떤 경우에는 인터넷에 패스워드를 입력해야 숨겨진 단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인성이 실력이다
해냄 / 조벽 글 / 2016.01.01
18,000원 ⟶ 16,200원(10% off)

해냄소설,일반조벽 글
조벽 교수가 전하는 인성교육의 핵심. 교육정책과 교수법에 관한 세계적 전문가로서, 저자는 30여 년간 국내외 교육 경험에서 우러나온 통찰과 과학적 근거를 통해 효과적인 인성교육의 장으로 안내하고, 학교와 가정에서 교사와 부모들이 스스로 인성교육을 점검하고 디자인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의 목표를 '삼율'로 실천전략을 '육행'으로 제시한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인성을 실력으로 인식하고 이에 힘써야 하는 이유를 시대적, 문화적,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2부에서는 삼율 즉 인성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과학적 연구 결과로 증명하고 있다. 3부에서는 방대한 종단 연구 결과로 뒷받침한 육행을 제시하여 인성교육이 지향하는 바람직한 행동의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4부에서는 가정, 학교, 사회 등 공동체에서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먼저 보여주어야 할 인성교육의 방법을 담고 있다. 저자는 30여 년 전부터 인성교육에 막대하게 투자해 온 미국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반면교사 삼아야 할 중요한 지점들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각 교과 수업에 인성교육을 녹일 수 있도록 현장 교사들과 함께 점검하고 수정 보완한 사례도 담고 있다. 교사와 부모부터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기회를 선사하며 그 바탕 위에 올바른 인성교육의 방법과 지혜를 전한다.프롤로그: 대한민국 인성교육의 희망을 위하여 1부 글로벌 창조 시대, 인성이 진짜 실력이다 1장 왜 인성교육이 화두인가 2장 살아 있는 인성교육은 시대의 흐름을 따른다 3장 인성은 성공의 핵심 4장 인성교육의‘삼율’자기조율, 관계조율, 공익조율 5장 신체적 안전과 심리적 안정이 먼저다 6장 인성교육을 가로막는 근본적인 걸림돌 2부 과학적 원리로 살펴보는 인성교육의 올바른 방향 7장 미국 인성교육의 학문적 배경 8장 아이들의 문제 행동은 어디에서 오는가 9장 인성교육의 목적은‘남과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것’ 10장 예로부터 관계를 중시한 우리나라 11장 감정이 인성교육에서 중요한 이유 12장 왜 동물 같은 행동이 나오는가 13장 인성은 오랜 학습으로 기를 수 있다 14장 아이의 행동이 아니라 감정에 초점을 맞추어라 15장 우리가 감정 대신 행동에 집착하는 이유 3부 무엇이 바람직한 행동인가 16장‘육행’, 인성의 구체적인 실천 기준 17장 자율인‘스스로 선택한다’ 18장 합리‘감성과 이성의 조화를 이룬다’ 19장 긍정심‘그럼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래를 본다’ 20장 감정코칭‘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에 공감한다’ 21장 입지‘자신보다 더 큰 곳에 뜻을 두고 혁신한다’ 22장 어른십‘나눔과 베풂의 리더십을 발휘한다’ 4부 어떻게 인성을 가르칠 것인가 23장‘인성’이라는 꽃을 어떻게 피울 것인가 24장 가정, 학교, 사회에서 함께 실천해야 할 공동체 인성교육 25장‘디톡스, 힐링, 라이프코칭’인성 회복 프로그램 26장 기존 인성교육 방법을 분석하고 새롭게 디자인하기 에필로그: 내 아이의 최고의 멘머리 쓰는 법에서 마음 쓰는 법으로! 21세기 교육 리더십의 정수 조벽 교수가 전하는 인성교육의 핵심 국·영·수 가르치기 전 교사와 부모들이 꼭 읽어야 할 책 [출간 의의] 성공과 행복은 홀로 얻을 수 없다! 조벽 교수에게 아이들이 공부만 아는 ‘공부벌레’가 아닌 진정한 인생의 주인으로 성장하는 길을 ‘삼율’과 ‘육행’을 통해 듣는다! 마크 주커버그, 오프라 윈프리… 오늘날 성공하고 행복한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자신의 이익을 넘어 타인과 세상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역설적으로 21세기에는 남을 밟고 올라서는 성공이 아닌 타인과 더불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성공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이처럼 협력과 집단지성이 중요한 시기에 인성은 자신을 조율하고 타인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기초 능력으로서 성공과 행복의 밑거름이다. 그러나 시대적 흐름과 달리, 우리나라 아이들은 맹목적인 입시 경쟁과 어른들의 이기심, 무너지는 가정환경 속에 인성을 위협받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국·영·수·사·과는 세계 최고지만 사회성·협동심 등 인성 관련 지수에서는 세계 최하위인 PISA(국제학업성취도평가) 결과가 이를 보여준다. 증가하는 왕따, 자살률, 학교폭력 등 아이들의 인성 회복이 시급함을 절감하고, 정부는 세계 최초로 인성교육진흥법을 시행했지만 이 법에 대한 찬반만 분분할 뿐, 교육 현장은 인성교육의 개념조차 잡지 못하고 혼란에 빠져 있다. 이미 20여 년 전부터 모든 교육의 근본 목표로서 ‘인성’의 중요성을 역설해 온 조벽 교수는 신간『인성이 실력이다』에서 오늘날 요구되는 인성교육의 방법을 제시한다. 교육정책과 교수법에 관한 세계적 전문가로서, 저자는 30여 년간 국내외 교육 경험에서 우러나온 통찰과 과학적 근거를 통해 효과적인 인성교육의 장으로 안내한다. 인성의 핵심 역량들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다. 그러나 이를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은 시대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또한 인성교육은 교과목 위에 인성이라는 새로운 지식을 쌓아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정신적 빈곤을 채워주는 것이며, 교과 이외의 교육이 아니라 교육의 본질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이처럼 지식 습득과 인성을 나누어 생각하는 우리 사회의 이분법적 시각을 바로잡고자 ‘인성’을 ‘실력’으로 규정한다. 세계에서 유례없이 이혼율, 자살률이 치솟고 사회적 무책임과 갈등이 빈번해지는 지금야말로 더 이상 인성교육을 미뤄선 안 될 절체절명의 시기이기 때문이다. 인성교육의 핵심은 나와 타인에게 해로운 행동을 하지 않고 바람직한 행동을 하는 데 있다. 그로 인해 과거의 인성교육은 아이들의 문제 행동에 방점을 찍고 이를 훈계, 교정하는 데 급급했다. 그러나 조벽 교수는 이 책에서 행동은 감정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밝히며 아이들의 감정과 그 배경을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을 긍정적 감정의 상태로 이동시키는 것이 제1과제임을 말한다. 최신 심리학과 뇌과학, 생물학 등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감정이야말로 인성교육에 있어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요소라고 주장한다. 조벽 교수는 학교와 가정에서 교사와 부모들이 스스로 인성교육을 점검하고 디자인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의 목표를 ‘삼율(三律)’로 실천전략을 ‘육행(六行)’으로 제시한다. 삼율은 ‘자기조율, 관계조율, 공익조율’로 ‘개인 차원에서 자신을 조율해 나가는 것, 관계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조율해 나가는 것, 마지막으로 공익을 위해 조율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 세 가지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때 바람직한 행동이 나오며, 이 세 가지 조율의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인성교육의 과제이다. 인성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 기준인 육행은 ‘자율인, 합리, 긍정심, 감정코칭, 입지, 어른십’이다. 나와 타인을 사랑하고 스스로 인생의 주인이 되는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한 것이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는 인성을 실력으로 인식하고 이에 힘써야 하는 이유를 시대적, 문화적,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2부에서는 삼율 즉 인성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과학적 연구 결과로 증명하고 있다. 3부에서는 방대한 종단 연구 결과로 뒷받침한 육행을 제시하여 인성교육이 지향하는 바람직한 행동의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4부에서는 가정, 학교, 사회 등 공동체에서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먼저 보여주어야 할 인성교육의 방법을 담고 있다. 『인성이 실력이다』에서 저자는 30여 년 전부터 인성교육에 막대하게 투자해 온 미국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반면교사 삼아야 할 중요한 지점들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각 교과 수업에 인성교육을 녹일 수 있도록 현장 교사들과 함께 점검하고 수정 보완한 사례도 담고 있다. ‘어른이 변해야 아이가 변한다!’ 조벽 교수는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고 말한다. 인성교육은 무엇보다 자신을 조율할 줄 알고 아이들에게 공감할 줄 아는 ‘진정한’ 어른이 있을 때 가능해진다. 교사와 부모를 비롯한 이 사회의 모든 어른들이 일상에서 자신의 말과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주고 아이들을 긍정적 감정의 세계로 초대할 때 아이들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바로 이 책은 교사와 부모부터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기회를 선사하며 그 바탕 위에 올바른 인성교육의 방법과 지혜를 전한다. 나아가 교육 관계자들은 물론 우리 모두가 다음 세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를 제시해 줄 것이다. 인성교육의 ‘삼율’ 자기조율 자기조율은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는 것입니다. 자기조율의 목표는 스스로 선택의 여지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이 여지에서 생각과 감정이 통합되고, 조율되는 것입니다. 관계조율 관계조율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잘사는 것입니다. 관계조율은 어른이 아이에게 보여주어야 가능합니다. 아이에게는 보호해 주고, 지지해 주고, 코칭해 주는 어른이 옆에 필요합니다. 공익조율 공익조율은 공동체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 자신을 넘는 보다 큰 가치와 의미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능력입니다. 인성교육의 ‘육행’ 1. 자율인 자신을 알고, 상황을 객관적 시각으로 보며 외부 자극에 대한 본인의 반응을 선택한다. 2. 합리 선택의 여지를 지니고 감성과 이성의 조화를 이룬다. 3. 긍정심 긍정적 요인과 결과를 보는 시각을 지니고 그 결과를 창조하는 심적 에너지를 발휘한다. 4. 감정코칭 본인의 감정을 잘 표출하고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고 감정을 이동한다. 5. 입지 의기를 자신보다 더 큰 곳에 두고 혁신한다. 6. 어른십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고 나눔과 베풂의 리더십을 발휘한다.
오만과 편견
범우사 / 제인 오스틴 지음, 오화섭 옮김 / 1998.11.01
13,000원 ⟶ 11,700원(10% off)

범우사소설,일반제인 오스틴 지음, 오화섭 옮김
영국의 산업혁명기인 18세기에 씌어진 가정소설이다. 제인 오스틴 특유의 정확하고 세밀한 성격 묘사와 주인공들간의 갈등구조, 매끄러운 이야기 전개가 돋보인다. 결혼이라는 가장 평범하고 일상적인 이야기틀 속에서 인간의 모순된 심리와 도덕성의 문제를 끄집어내는 이 소설은, 작가 자신의 말처럼 “너무도 가뿐하고 밝고 반짝이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이 책을 읽는 분에게 . 7 오만과 편견 . 11 작품론 . 423 연보 . 442 영국의 산업혁명기인 18세기에 씌어진 가정소설이다. 이 소설은 비록 그 시대의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중세적인 계급구조와 지주계급의 허영.사치.위선을 보여준다. 당시의 극심한 빈부격차와 정치적인 자유의 부재를 외면한 안일하고 폐쇄적인 ‘응접실 소설’이라는 점에서는 충분히 비판받을 만하지만, 시골 지주계급의 물질만능주의와 비도덕성을 구체적으로 풍자하고 있다는 점에서 반대급부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제인 오스틴 특유의 정확하고 세밀한 성격 묘사와 주인공들간의 갈등구조, 매끄러운 이야기 전개는 이 소설이 쉽게 일반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이다. 결혼이라는 가장 평범하고 일상적인 이야기틀 속에서 인간의 모순된 심리와 도덕성의 문제를 끄집어내는 이 소설은, 작가 자신의 말처럼 “너무도 가뿐하고 밝고 반짝이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노르딕 모델
삼천리 / 메리 힐슨 지음, 주은선.김영미 옮김 /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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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소설,일반메리 힐슨 지음, 주은선.김영미 옮김
북유럽 복지국가의 꿈과 현실에 대해 다룬다.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아이슬란드 5개국의 현주소를 정치, 경제, 사회, 국제관계, 민족과 문화에 걸쳐 폭넓게 살펴본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합의와 타협'을 통한 문제 해결, '성장과 분배'를 통한 보편적 복지를 강조하는 정책 모델로서 북유럽 국가들의 시스템을 분석한다.옮긴이 서문 머리말 1장 스칸디나비아의 역사와 문화 역사적 지역, 스칸디나비아 노르딕 개념의 등장 독자적인 문화 2장 노르딕 정치 모델 정치 체계들 간의 역사적 차이 1945년 이후 스칸디나비아의 정치 합의와 충돌 도전받는 노르딕 정치 모델 3장 노르딕 경제 모델 전후의 조정과 재건 경제성장과 완전고용 1970년대 이후의 노르딕 경제 노르딕 경제의 신화 4장 노르딕 복지 모델 복지국가의 유형 복지국가의 역사 성장과 안정의 전제 조건 복지 모델의 도전과 개혁 노르딕 복지 모델은 지속 가능한가 5장 국제 관계와 중도 노선 제2차 세계대전이 남긴 유산 냉전 시기의 스칸디나비아 노르딕 국가들 간의 협력 유럽 통합과 노르딕 외교정책 국제연대, 분쟁의 조정자 6장 평등과 다문화주의 스칸디나비아의 소수민족 밀려드는 이주의 물결 대규모 이민과 스칸디나비아의 대응 스칸디나비아 사회의 변화와 도전 맺음말: 노르딕 모델의 미래 한국어판에 덧붙이는 글 북유럽 역사 연표 주석 참고문헌 찾아보기왜 노르딕 모델인가! 최근 우리 사회는 ‘복지국가 모델’로서, 북유럽 개별 국가들(특히 핀란드와 스웨덴)의 부분적인 정책이나 성과에 큰 관심을 쏟고 있다. 전통적으로 사회민주주의 복지국가의 상징인 스웨덴 모델과 교육 선진국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핀란드 모델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래서 스웨덴을 우리 사회의 진보 모델로 차용하려고도 하고, 최근에는 핀란드를 교육의 유토피아로 그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만큼 북유럽 국가들의 역사적 변화 과정과 총체적인 참 모습을 차분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기본 교양서는 눈에 띄지 않는다. 이 책은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아이슬란드 5개국의 현주소를 정치, 경제, 사회, 국제관계, 민족과 문화에 걸쳐 폭넓게 살펴보고 있다. 북유럽 국가들도 대공황과 파시즘, 2차 세계대전과 냉전, 오일 쇼크, 소련 해체와 동유럽의 붕괴, 이라크 전쟁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인 격동기를 함께 겪었다. 하지만 세계 어느 지역보다 창조적이고 실용적인 전망으로 대내외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독자적인 길을 개척해 왔다. 지은이는 ‘합의와 타협’을 통한 문제 해결, ‘성장과 분배’를 통한 보편적 복지를 강조하는 정책 모델로서 북유럽 국가들의 시스템을 분석하고 있다. 이런 ‘노르딕 모델’이라는 개념 속에는 오랜 역사적 전통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나라마다 발전시켜 온 독특한 문화까지 포함된다. 그래서 ‘스웨덴 모델’ ‘핀란드 모델’ ‘덴마크다운 정책’ ‘노르웨이 생활양식’ 같은 고유의 브랜드는 오늘날에도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그렇다고 지은이 메리 힐슨 교수는 이 나라들을 덮어놓고 유토피아로 묘사하지 않는다. 역사적으로 축적되어 온 지역 공동체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비판적으로 분석하여 보다 실체에 가까운 노르딕 모델의 원형질을 찾으려 노력한다. “왜 내가 더 북쪽으로 가고자 했는지 아마도 당신은 내게 물을 겁니다. 왜냐고요? 그 나라는 여기저기에 숲과 호수가 많고 공기가 맑아 그렇게 낭만적일 수가 없답니다. 그뿐 아니에요. 그곳에는 너무나 소박하여 교활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넉넉한 농부들과 지성인들이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 그런 이야기에서 받은 인상은 황금시대의 동화를 떠올리게 했어요. 독립성과 정직함, 타락하지 않은 부유함, 세련되고 교양이 풍부한 심성, 늘 웃음 짓는 자유, 산속의 정령(精靈).”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에 짧게 머무는 동안 쓴 편지들》(런던, 1796) “인종 갈등이라고는 전혀 없는 동질적인 사람들, 스웨덴과 노르웨이 사람들은 모두 고대 문화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사회경제적 형태는 별다른 충돌 없이 발전해 왔다. 지구상 어떤 나라도 경험하지 못한 역사다. 이것이 바로 ‘스웨덴 이야기’의 본질이다. 발전은 타협과 조정 과정을 통해 이루어져 왔다.” 마키스 차일즈, 스웨덴: 중도 노선》(뉴욕, 1936) 신자유주의 신화가 멈춰 선 자리 현실 사회주의 붕괴 이후 전 세계를 지배해 온 신자유주의는 미국 발 금융위기를 맞아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경제 부문에 대한 국가의 개입과 금융 규제를 강조하는 케인스주의나 분배와 고용에 방점을 두는 복지국가 모델이 주목을 끌고 있다. 2009년 국제 언론에서 스웨덴의 전 재무장관 보 룬드그렌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를 겪은 미국 정부의 은행 부문 개혁 방안에 대해 해법을 전수했다는 뉴스를 다루면서 ‘스웨덴 모델’이라는 개념이 다시 부상하기도 했다. 실제로 노르딕 모델은 엉망이 된 미국 금융시스템 재건에 큰 영향을 주고 있고 오바마 정부의 의료개혁도 이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2005년 스코틀랜드 의회에서는 국가 미래 전략과 관련해 벌어진 논쟁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 “우리의 동해안 쪽으로 세상에서 두 번째로 부자 나라인 노르웨이와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가 있다. 서해안 쪽으로는 네 번째로 부유한 아일랜드가 있다.
하늘이 무너져도 살아남아라
좋은땅 / 이순욱 지음 / 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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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소설,일반이순욱 지음
아토피 뿐만 아니라 저자의 60년을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병을 자신이 컨트롤하는 방법, 각박한 사회에서 성공하는 방법, 건강하게 사는 법 등을 소개한다.박근혜 대통령에게 드리는 호소문 머리말 진주 외삼촌 남국여정 사모아에서 얻은 위장병 첫 나들이 된장 고향에서 불면증 방위 실천 기차에서 생긴 일 뱃놈에서 장사치로 일하면서 싸우자 1톤 트럭 그녀는 딱 내 스타일 목표는 건강한 육체와 함께 이루어진다 부전시장으로 5.18 광주 친구 준비 출발 구리반지라고 버린 황금을 찾아서 중국인 아내 출생 중국 바로알기 인생은 고통이다 변호사라는 놈들은 전부! 아토피 이제는 더 이상 방황하고 싶지 않다 인연 접골원 만병통치 사혈 대머리 길고 건강하게 박 대통령께 일베에 빠진 아이들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 인사는 만사다 독도 마무리인간의 만사에 불가능은 없다. 노력하면 구하고 이룰 것이요, 노력하기 싫으면 이 책(노력)을 구매하십시오. 우리나라 사람 어느 누구라도 책에 투자한 소중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알찬 내용이 담겼다고 필자는 자부합니다! 이 책의 핵심 키워드 3가지 1. 힐링 아토피, 탈모, 고혈압, 위장병 필자의 마루타식 실험으로 극복한 힐링 이야기. 2. 성공 아무리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아야 성공할 수 있고 성공해야 책도 쓸 수 있을 것이다. 3. 경영 이 책의 출판1호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판매할 것이다. 국가나 기업, 가정마저도 진리는 하나고 그 길을 따라야 성공할 것이다. 이 책은 아토피뿐만 아니라 나의 60년을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병을 나 자신이 컨트롤하는 방법, 각박한 사회에서 성공하는 방법, 건강하게 사는 법 등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림 한 장으로 보는 최신 서버 가이드북
정보문화사 / Masahiro Kihashi 지음, 이영란 옮김 /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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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문화사소설,일반Masahiro Kihashi 지음, 이영란 옮김
모든 항목의 해설을 철저하게 일러스트화하여 설명하고 있다. 본문은 펼친면/양면을 하나의 주제로 정리하여, 이미지가 산만하게 흩어지지 않도록 배려했다. 또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전체상을 파악할 수 있으며 앞으로 업무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려는 분에게 해당 지식을 빠르고 재미있게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읽기 편하고 알기 쉬운 점을 중시하여 구성되어 있다.Chapter 1 서버란 01 서버 02 클라이언트 / 서버 시스템 03 여러 가지 서버 04 서버 소프트웨어 05 기업에 있어서의 서버 06 서버의 운용 관리 07 서버와 네트워크 [Column] 만져 보고 이해하는 인프라의 세계 Chapter 2 네트워크 기초 지식 01 네트워크 기술을 이해하기 02 OSI 참조 모델과 프로토콜 03 프로토콜의 역할 04 이더넷과 MAC 주소 05 스위칭 06 IP와 IP 주소 07 여러 가지 IP 주소 08 라우팅 09 ARP 10 TCP와 UDP 11 포트 번호의 사용법 12 NAT와 NAPT [Column] 최신 네트워크 기술 Chapter 3 서버 준비하기 01 어떤 서버를 이용할지를 선택한다 02 온프레미스형과 클라우드형 03 클라우드 서비스의 종류 04 자사 또는 데이터 센터 05 서버를 가상화할지 말지 06 가상화 소프트웨어의 종류 07 서버의 케이스 모양을 고른다 08 서버를 구성하는 부품 09 UNIX 계열 서버 OS와 Windows 계열 서버 OS 10 어플라이언스 서버 11 가상 어플라이언스 서버 [Column] 임대 서버 서비스 Chapter 4 사내 서버의 기본 01 사내 서버의 배치 02 DHCP 서버의 역할 03 DNS 서버의 역할 04 DNS 서버의 이중화 05 워크그룹과 Active Directory 도메인 06 Active Directory 도메인을 구성하는 장점 07 파일 서버의 역할 08 프린트 서버의 역할 09 SSO 서버의 역할 10 SIP 서버의 역할
화엄코리아
동쪽나라(=한민사) / 김재영 지음 /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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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나라(=한민사)소설,일반김재영 지음
머리글_5 황금빛 고결한 붓다의 선물·하나 희망합송;우리들의 팔정도(八正道)_11 황금빛 고결한 붓다의 선물·둘 사띠(sati) 사구게(四句偈)_13 일러두기_16 약어_17 제1편 불교현실의 역사적 사회적 성찰 -찬란한 역사, 쓸쓸한 현실, 다시 봄은 올까?- 1장 개강-세계사적 성찰 세계 불교, 지금 어디 있는가?_21 1. ‘We are suffering’_24 2. 우리 불교는 책임 없는가?_26 3. 기독교가 지배하는 세계 속에서_29 4. 불교; 기독교, 우리는 뭐가 부족한가?_33 2장 민족사적 성찰 한국불교의 정신적 동기와 민족사적 역할_39 1강 중국·인도불교를 넘어서_40 2강 한국불교의 역사적 심리적 동기_45 3강 한국불교의 민족사적 역할_50 4강 한국불교의 민중적 저력(底力)_55 3장 현실의 성찰 한국불교, 그래도 봄은 오는가?_61 1강 국가적 위기 앞에서 한국불교, 무엇 하고 있는가?_64 2강 국민 분열의 위기 앞에서 한국불교, 무엇 하고 있는가?_69 3강 사람들 떠나가는 불교_74 4강 이 쓸쓸한 산문(山門), 그래도 봄은 오는가?_83 제2편 불교 2천7백년사, 발전인가? 왜곡인가? -허상(虛像)에 빠져 눈앞 현실도 보지 못한다- 4장 부파불교의 성찰 부파불교의 성과와 한계_91 1강 왜 지금 우리는 제멋대로 불교 하는가?_95 2강 사제팔정도, 성스러운 표준_100 3강 부파(部派)불교, 불교발전인가? 불교변질인가?_106 4강 부파불교의 성과와 한계_114 5장 대승불교의 성찰 부파-대승불교를 넘어서_125 1강 부파불교-남방불교는 소승(小乘)인가?_127 2강 대승불교의 사상적 기초_136 3강 대승불교의 비판적 성찰_145 4강 이 낡은 허상 파괴하고 나간다 ‘우리들 불교-만인견성’ 열어간다_152 6장 허상(虛像)의 성찰 ‘무아(無我)’, ‘공(空)’, ‘마음’, 이것이 사람 살려내는가?_163 1강 불교에 ‘절대적 진리’ 존재하는가?_167 2강 ‘무아(無我)·공(空)·마음’ 지금 우리는 견해의 늪에 빠져있다_172 3강 허상(虛像)에 빠져 현실 왜곡하는 사람들_181 4강 다만 고집 비워라_190 제3편 관찰(sati)과 토론(paris), 이것이 불교다 -불교적 합리주의, 이것이 부흥의 출구다- 7장 법신의 탐구 붓다 석가모니가 법신(法身)이다_203 1강 이것이 ‘불교’다, ‘붓다의 불교’다_208 2강 붓다의 삶 없으면 반야바라밀 없다_214 3강 붓다의 지극한 삶, 바로 이것이 법신(法身)이다_223 4강 간절한 그리움으로_234 8장 꿈·미래의 탐구 우리의 꿈 화엄(華嚴)코리아 어디다 세우는가?_249 1강 인간 붓다의 삶, 이것이 힘의 원천이다_252 2강 우리 스스로 법신이 된다_264 3강 이 척박한 세속현장에 화엄코리아 개척한다_275 4강 Buddha Sati Parisa로 불교적 합리주의로 ‘불교 새판’ 짠다_287 9장 방법론 탐구(1) 만인견성의 화엄코리아 사띠(sati)로 해낸다_307 1강 ‘앞에서 볼 수 있는 것 보는 것’ 이것이 견성이고 깨달음이다_311 2강 ‘Ek-yana/에까야나’ 유일한 길 사띠(sati)_327 3강 사띠는 사회적 통찰이다 사회적 불의(不義)와 맞선다_343 4강 사띠, 이렇게 단순명료하게_356 10장 방법론 탐구(2) 만인견성의 화엄코리아 빠리사(paris)로 해낸다_377 1강 빠리사, 부처님도 둘러앉는다_379 2강 ‘빠리사’, 출가·재가도 둘러앉아서 서로 인사하고 함께 토론하고_397 3강 ‘빠리사’, 거친 벌판 개척해 간다_412 4강 도처에 ‘우리 빠리사’ 개척해 간다_429 ■ 종강(終講) 지금은 개척시대 새로운 희망의 시대_451 1. 우리 시대의 출가 선구자들_451 2. 우리 시대의 재가 선구자들_453 3. 우리 시대의 수많은 시민 선구자들_456 4. 희망의 전조(前兆)들_461 [부록 1] 오계(五戒) 포살청규(布薩淸規)_465 [부록 2] 불자 하루송(頌)_472 [부록 3] 회향 발원문_473 참고문헌_474 후기_478 찾아보기_480
프랑켄슈타인
더클래식 / 메리 셸리 (지은이), 구자언 (옮긴이) /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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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식소설,일반메리 셸리 (지은이), 구자언 (옮긴이)
더클래식 세계문학 프리미엄 에디션 65권. 19세기 영국 낭만주의 시대의 3대 시인 퍼시 비시 셸리의 부인이자 천재적인 여류 작가 메리 셸리의 걸작 《프랑켄슈타인》은 《걸리버 여행기》, 《지킬 박사와 하이드》, 《유토피아》 등과 함께 SF?공포 소설의 고전이라 불린다. 흔히 ‘프랑켄슈타인’ 하면 거대한 몸집에 흉터가 있는 얼굴, 관자놀이에 박혀 있는 나사, 섬뜩한 눈빛을 떠올리기 십상이지만, 사실 프랑켄슈타인은 작중에서 괴물을 만든 과학자다. 이 과학자는 오랜 연구 끝에 생명을 불어넣는 기술을 개발하고, 인간의 시체를 가지고 시험 삼아 괴물을 만든다. 하지만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이 만든 괴물을 보고 놀라서 비명을 지르며 도망쳐 버리고 괴물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괴물은 흉측한 자신의 모습에 환멸을 느끼고 자신을 만든 프랑켄슈타인에게 복수를 꾀한다. 메리 셸리의 장편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와 여운을 제시하는데, 특히 작품 후반부에 프랑켄슈타인과 괴물이 만났을 때 괴물이 프랑켄슈타인에게 말하는 대사는 우리에게 과학 기술이 가져온 윤리적, 사회적 문제를 한 번 더 돌아보게 만든다.서문 제1권 제2권 제3권 작품 해설 작가 연보인간 사회의 욕망과 도덕적 모순을 그린 수작 공포 과학 소설의 원형 《프랑켄슈타인》 신의 뜻을 거스른 인간과 인간이 되고 싶었던 인조인간의 대립 과학 기술의 실패로 인해 초래되는 재앙에 대해 경고하다! 19세기 영국 낭만주의 시대의 3대 시인 퍼시 비시 셸리의 부인이자 천재적인 여류 작가 메리 셸리의 걸작 《프랑켄슈타인》은 《걸리버 여행기》, 《지킬 박사와 하이드》, 《유토피아》 등과 함께 SF?공포 소설의 고전이라 불린다. 흔히 ‘프랑켄슈타인’ 하면 거대한 몸집에 흉터가 있는 얼굴, 관자놀이에 박혀 있는 나사, 섬뜩한 눈빛을 떠올리기 십상이지만, 사실 프랑켄슈타인은 작중에서 괴물을 만든 과학자다. 이 과학자는 오랜 연구 끝에 생명을 불어넣는 기술을 개발하고, 인간의 시체를 가지고 시험 삼아 괴물을 만든다. 하지만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이 만든 괴물을 보고 놀라서 비명을 지르며 도망쳐 버리고 괴물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괴물은 흉측한 자신의 모습에 환멸을 느끼고 자신을 만든 프랑켄슈타인에게 복수를 꾀한다. 1818년 메리 셸리가 맨 처음 이 작품을 익명으로 발표했을 때 그녀의 나이는 불과 스물한 살이었다. 《프랑켄슈타인》은 1931년에 미국 유니버설 픽쳐스에서 영화로 제작돼 더욱 유명해졌다. 오늘날 전 세계인이 떠올리는 프랑켄슈타인의 이미지는 바로 이 영화에서 괴물 역을 맡았던 보리스 칼로프의 인상이 매우 강렬했기 때문이다. 영화에서는 공포영화 장르성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과학 기술 발달의 재앙과 박애, 신의 뜻을 거스른 것에 대한 비극이라는 원작의 주제에서는 크게 벗어나 원작과는 얼마간의 차이가 있다. 메리 셸리의 장편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와 여운을 제시하는데, 특히 작품 후반부에 프랑켄슈타인과 괴물이 만났을 때 괴물이 프랑켄슈타인에게 말하는 대사는 우리에게 과학 기술이 가져온 윤리적, 사회적 문제를 한 번 더 돌아보게 만든다.
코믹 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3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히로카와 토모 (지은이), 카와하라 레키 (원작),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감수), abec (캐릭터) / 2020.05.26
5,000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소설,일반히로카와 토모 (지은이), 카와하라 레키 (원작),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감수), abec (캐릭터)
2023 최신판 에듀윌 공군부사관 통합 기본서 핵심이론 + 유형훈련 + 실전모의 5회
에듀윌 / 서덕현, 강은총, 백정민 (지은이) / 2023.01.08
40,000원 ⟶ 36,000원(10% off)

에듀윌소설,일반서덕현, 강은총, 백정민 (지은이)
부사관 베스트셀러 1위! 2023 최신판 에듀윌 공군부사관 통합 기본서 핵심이론+유형훈련+실전모의 5회로 공군부사관 필기전형 완벽 대비! 저자 직강! 공군부사관 교재 핵심강좌 25강 무료제공 본서는 2023년 공군부사관 필기평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2022년 시험의 최신 기출유형으로 구성한 ‘최신 기출유형 TEST’를 수록하여 학습 시작 전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246기부터 한국사시험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전면 대체됨에 따라, 한국사를 제외한 4개 영역(언어논리, 자료해석, 공간능력, 지각속도)을 ‘핵심 이론 - 유형 훈련 - 실전 연습’으로 구성하여 수험생들이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파이널 모의고사 5회분과 함께 OMR카드를 제공함으로써 실전 감각을 향상시키고, 충분한 문제풀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교재의 핵심강좌 25강을 무료로 제공하고, 언어논리와 자료해석의 근본적인 실력 향상을 위해 언어논리/자료해석 연습노트를 별책부록으로 수록하였다. 또한, 시험과목 변경에 따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특별부록을 제공한다.[별책부록] 언어논리/자료해석 연습노트 노른자 정보 공군부사관 소개 최근 달라진 공군부사관 선발 방식 공군부사관 모집 안내 공군부사관 인공지능(AI) 면접 가이드 PREVIEW 최신 기출유형 TEST 1교시 인지능력평가 01 언어논리 02 자료해석 03 공간능력 04 지각속도 2교시 상황판단검사 | 직무성격검사 01 상황판단검사 02 직무성격검사 파이널 모의고사 1회 2회 3회 4회 5회 SPECIAL 01 면접 02 인성검사 [책속의 책] 정답과 해설 이 책의 구성 [별책부록] 언어논리/자료해석 연습노트 기초 실력 향상이 중요한 언어논리와 자료해석의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언어논리/자료해석 연습노트를 수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빈출되거나 헷갈리는 내용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1) PREVIEW 최신 기출유형 TEST 2022년 시험의 최신 기출유형으로 구성한 ‘최신 기출유형 TEST’를 수록하여 학습 시작 전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자신의 취약 영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력에 따른 학습 방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1교시 인지능력평가 1교시 인지능력평가 네 영역을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대표유형을 통해 전체적인 경향을 파악한 후, STEP 1 핵심 이론 이해 → STEP 2 유형 훈련 → STEP 3 실전 연습의 단계로 구성하였습니다. 반복 훈련이 중요한 지각속도 영역은 10회의 Daily TEST를 OMR카드와 함께 구성하여 수험생들이 각 유형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2교시 상황판단검사 | 직무성격검사 공군부사관 필기시험의 경우 상황판단검사와 직무성격검사도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상황판단검사의 경우 실제 군 생활에 대한 질문이기 때문에 다소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수험생들이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공군 예비역 소령(학사사관 39기) 출신 저자의 상황판단검사 풀이 TIP을 제공하였습니다. (4) 파이널 모의고사 5회 파이널 모의고사와 OMR카드를 함께 수록하여 수험생들이 앞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최종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많은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을 넘어 완벽하게 최종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SPECIAL] 면접 | 인성검사 면접장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면접의 기본 TIP과 평가 기준을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기출 질문과 대표 질문에 대한 답변 TIP을 구성하여 2차 전형인 면접까지 완벽히 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군부사관 마지막 평가 단계에 진행되는 인성검사는 576문항을 수록하여 충분한 연습을 통해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무료특강] 저자 직강! 공군부사관 교재 핵심강좌 무료제공(25강) 충분하고 완전한 학습을 위해 교재 핵심강좌 총 25강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교수님들이 알려 주는 중요한 포인트와 시간 단축 풀이로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특별부록 1] 한능검 대비 흐름 잡는 한국사 연표(PDF)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시대별로 어떤 주요 사건이 있었는지 한국사 흐름을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한국사 연표 특별부록을 PDF로 제공합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특별부록 2] 한능검 대비 근현대사 완전 정복 근현대사 요약집(PDF)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근현대사 주요 사건을 요약해서 정리한 근현대사 요약집 특별부록을 PDF로 제공합니다.
빙과 16
대원씨아이(만화) / 타스쿠오나 (지은이), 요네자와 호노부 (원작), 니시야 후토시 (그림) /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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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만화)소설,일반타스쿠오나 (지은이), 요네자와 호노부 (원작), 니시야 후토시 (그림)
프루스트가 사랑한 작가들
현암사 / 유예진 지음 / 2012.10.25
20,000원 ⟶ 18,000원(10% off)

현암사소설,일반유예진 지음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등장인물의 의식을 좇는 독창적 서술 기법, 치밀한 구성, 섬세한 언어로 '20세기 유럽소설의 결정체'로 불리는 걸작이다. 프루스트는 이 작품 안에 화가, 작가, 음악가, 건축가 등 예술가 100여 명의 작품 200여 점을 언급하며 드넓은 예술적 교양을 드러낸다. 방대한 분량 때문에 많은 독자들이 읽는 것을 시도조차 못했거나 시도했다가도 끝을 맺지 못하고 중도에 그만둔 경험이 있을 것이다. "독자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프루스트의 소설을 읽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싶었다"는 저자는 <프루스트의 화가들>에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등장하는 화가들과 그들의 회화 작품을 통해 프루스트의 삶과 예술 세계를 재발견하였다. <프루스트의 화가들>에 이어 출간한 <프루스트가 사랑한 작가들>은 프루스트가 활동했던 당시 프랑스 문단을 지배했던 작가들을 활동 시기에 따라 소개하여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새롭게 읽을 수 있는 시간으로 안내한다. 소설 속 허구의 인물인 베르고트를 제외하면 모두 17세기에서 20세기까지 다양한 시기에 활동한 소설가, 시인, 극작가, 문학평론가다. 이들은 프루스트와 직간접적으로 깊은 연결 고리를 형성하며 소설의 내용을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마르셀의 입을 통해 묘사되는 작가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당시 주인공의 심리 상태와 절묘하게 엮이는 방식에서 프루스트의 창작 과정을 이해하게 되고, 프루스트의 문학관과 소설가로서 지향했던 작가론을 살펴볼 수 있다.머리말 5 세비녜 부인(감각에 의존한 인상주의적 필치의 서간문 작가) ●16 라신(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비극적으로 표현한 숙명론자) ●42 발자크(소설에 의해 성장하는 인물들의 연대기) ●74 상드(도덕론에 입각한 서정적인 전원소설) ●94 플로베르(‘느림의 소설’을 추구한 완벽주의자) ●114 공쿠르 형제(마르셀에게 작가로서의 소명을 깨닫게 해 준 일기의 작가들) ●138 말라르메(미완성으로 남은 위대한 책의 작가) ●158 베르고트(프루스트의 작가론을 상징하는 소설 속 허구의 인물) ●180 지드(해방된 자아의 행복을 만끽한 자유로운 영혼) ●200 바르트(프루스트를 숭배한 순수한 마르셀주의자) 220 |부록| 세비녜 부인의 편지 ●244 상드와 플로베르의 편지 ●250 공쿠르 형제의 일기 ●263 프루스트와 지드의 편지 ●271 참고문헌 ●277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읽는 새로운 방법! 프루스트가 사랑한 작가들과 문학 작품을 통해 17세기 고전주의에서 20세기 구조주의까지 찬란한 프랑스 문학의 흐름을 읽는다.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등장인물의 의식을 좇는 독창적 서술 기법, 치밀한 구성, 섬세한 언어로 ‘20세기 유럽소설의 결정체’로 불리는 걸작이다. 프루스트는 이 작품 안에 화가, 작가, 음악가, 건축가 등 예술가 100여 명의 작품 200여 점을 언급하며 드넓은 예술적 교양을 드러낸다. 꼭 읽어야 하는 고전 목록에서 빠지지 않지만 총 7권, 3,0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 때문에 많은 독자들이 읽는 것을 시도조차 못했거나 시도했다가도 끝을 맺지 못하고 중도에 그만둔 경험이 있을 것이다. “독자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프루스트의 소설을 읽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싶었다”는 저자는 『프루스트의 화가들』(2010년)에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등장하는 화가들과 그들의 회화 작품을 통해 프루스트의 삶과 예술 세계를 재발견하였다. 『프루스트의 화가들』에 이어 출간한 『프루스트가 사랑한 작가들』은 프루스트가 활동했던 당시 프랑스 문단을 지배했던 작가들을 활동 시기에 따라 소개하여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새롭게 읽을 수 있는 시간으로 안내한다. 소설 속 허구의 인물인 베르고트를 제외하면 모두 17세기에서 20세기까지 다양한 시기에 활동한 소설가, 시인, 극작가, 문학평론가다. 이들은 프루스트와 직간접적으로 깊은 연결 고리를 형성하며 소설의 내용을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마르셀의 입을 통해 묘사되는 작가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당시 주인공의 심리 상태와 절묘하게 엮이는 방식에서 프루스트의 창작 과정을 이해하게 되고, 프루스트의 문학관과 소설가로서 지향했던 작가론을 살펴볼 수 있다. 실존 작가와 문학 작품이 프루스트가 창조한 허구의 인물과 섞여 있어 그 실타래를 하나하나 풀어가는 일은 소설을 읽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가는 열 갈래의 길과 프루스트가 사랑한 작가들 그리고 프루스트가 즐겨 읽은 글 17세기 작가로는 세비녜 부인과 라신이, 19세기 작가로는 발자크, 상드, 플로베르, 공쿠르 형제, 말라르메가, 20세기 작가로는 지드와 바르트가 있다. 대부분 프루스트 소설에 영향을 주는 인물로 당시 프랑스 문단을 지배했던 문인들이다. 저자는 문인들의 글과 사상, 문학 작품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문학 작품에 얽힌 일화, 당시 시대 상황이나 사건, 소설 밖에서의 프루스트의 삶을 알게 해 주는 전기적 내용까지 담았다. 독자들은 프루스트의 창작 과정과 프루스트의 문학관과 작가론을 통해 휘황한 프랑스 문학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세비녜 부인의 편지, 공쿠르 형제의 일기, 상드와 플로베르, 프루스트와 지드가 주고받았던 편지는 프루스트의 면모를 들여다볼 수 있는 귀한 자료다. * 세비녜 부인-감각에 의존한 인상주의적 필치의 서간문 작가 세비녜 부인은 멀리 출가한 딸과 30년 넘게 편지를 주고받았는데, 이 편지들은 뒷날 프랑스 서간 문학의 정수로 평가받는다. 소설 속에서 마르셀의 할머니와 어머니는 이별의 감정이나 모정을 이야기할 때마다 세비녜 부인의 편지를 인용한다. 어린 손자에게 미적, 문학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준 할머니는 발베크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책인 세비녜 부인의 서간집을 마르셀에게 권한다. 마르셀은 처음에는 시큰둥하게 반응하지만 점점 세비녜 부인의 편지에 감탄하게 된다. 사람이나 사물, 풍경을 묘사할 때 지각이 받아들인 순서를 충실히 따르는 ‘인상주의적 필치’는 언제나 마르셀을 매혹시킨다. * 라신-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비극적으로 표현한 숙명론자 라신의 비극 『페드르』, 『에스테르』, 『아탈리』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비극적으로 보여 주는데 이 작품들은 마르셀과 알베르틴
사회의 사회학
길 / 김덕영 지음 / 2016.10.31
42,000원 ⟶ 37,800원(10% off)

소설,일반김덕영 지음
한국에서 사회학이란 어떤 과학인가(/이어야 하는가)를 묻는 동시에 한국의 사회(과)학계에 일침을 놓는 책이다. 저자는 2014년 한국의 근대화 담론을 다룬 저서 <환원근대>의 출간을 시작으로 그간 닦아온 이론사회학적 내공을 한국 사회에 적용하고자 연구를 계속해왔고, 이번 책은 그 후속작이다. 전작에서 '이론'에 근거하지 않은 기존 한국 근대화 담론을 비판적으로 고찰했던 저자는 이번에는 그렇다면 한국 (근대) 사회를 분석할 그 '이론'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학계 일각에서 얘기하듯 서구 이론은 사대주의.식민주의적 이론이므로 우리만의 고유하고 토착적인 이론을 정립해야 할 것인가라는 후속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콩트.스펜서부터 시작해 최근의 하버마스.루만까지 포괄하면서 사회학이 무엇을 어떻게 연구해왔는가를 정리한다.이 책이 나오기까지 논의를 시작하면서 제1장 사회의 보편이론 1 실증주의적 사회학│오귀스트 콩트│ (1) 프랑스 대혁명과 콩트의 지적 세계: 사회의 재조직화를 위하여 (2) 실증철학과 사회학: 정신의 재조직화를 위하여 (3) 사회정학과 사회동학: 사회학은 사회적 질서와 진보의 법칙을 추구한다 (4) 개인, 가족, 사회 2 진화론적 사회학│허버트 스펜서│ (1) 종합철학과 사회학 (2) 사회는 진화하는 유기체이다 (3) 스펜서는 비교사회학의 선구자인가? (4) 유기체론적 진화론자 스펜서는 자유주의적 개인주의자이다 3 유물론적 사회학│카를 마르크스│ (1) 헤겔, 포이어바흐, 애덤 스미스: 마르크스의 지적 배경 (2) 노동, 주체, 인간 (3) 근대 자본주의 사회의 경제적 해부학을 찾아서 (4) 행위, 구조, 법칙: 마르크스의 이론은 인류 사회의 보편이론이다 중간고찰 콩트, 스펜서, 마르크스는 사회학의 선구자일 뿐 창시자는 아니다 제2장 사회적인 것의 중범위이론 1 1 사회학적 칸트주의│에밀 뒤르케임│ (1) 콩트와 몽테스키외 그리고 칸트와 분트: 프랑스와 독일 지적 전통의 창조적 종합 (2) 뒤르케임은 사회학주의자이다? (3) 도덕적 개인주의를 위하여 (4) 사회학적 방법의 규칙들 2 형식사회학│게오르그 짐멜│ (1) 사회는 사회적 상호작용으로 해체된다 (2) 민족심리학, 자연과학 그리고 칸트 철학: 짐멜 사회학의 지적 배경 (3) 개인과 사회: 사회학의 근본 문제 (4) 철학과 경험과학의 관계 3 이해사회학│막스 베버│ (1) 반사회학자 베버: 사회에 대한 과학인 사회학은 ‘불임’이다 서구에서 한국적 사회학 이론을 찾는다? 서구 이론 배척이 곧 한국 사회학의 왕도라 여기는 견해들에 반론을 제기한다 콩트.스펜서에서 하버마스?루만까지 사회학이란 본래 무엇을 어떻게 연구하는 과학인가 그리고 이제 우리는 어떤 사회학을 추구할 것인가 사회의 사회학 - 이는 동어반복이 아닌가? 사회학은 '사회'의 '학', 즉 '사회'+'학'이니까 '사회의 사회학'은 하나 마나 한 소리가 아닌가? 그러나 내가 이 책에서 논증하고자 하는 바는 사회학이 사회의 학에서 출발했지만 그 발전 과정에서 사회가 해체되었거나 아예 사회 없는 사회학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한국적 사회학 이론을 위한 해석학적 오디세이, 다시 말해 콩트와 스펜서에서 하버마스와 루만에 이르는 서구 사회학의 바다를 항해함으로써 한국적 사회학 이론을 찾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내가 이 책에서 논증하고자 하는 바는 이른바 한국 사회학 이론은 없다는 사실이다. 이 책의 부제 "한국적 사회학 이론을 위한 해석학적 오디세이"에서 "한국적 사회학 이론"은 사실 역설적 표현이다.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과 게오르그 짐멜의 『돈의 철학』을 비롯한 사회학 고전들을 꾸준히 번역해온 재야의 사회학자 김덕영이 한국에서 사회학이란 어떤 과학인가(/이어야 하는가)를 묻는 동시에 한국의 사회(과)학계에 일침을 놓는 책을 내놨다. 그는 2014년 한국의 근대화 담론을 다룬 저서 『환원근대』의 출간을 시작으로 그간 닦아온 이론사회학적 내공을 한국 사회에 적용하고자 연구를 계속해왔고, 이번 책 『사회의 사회학: 한국적 사회학 이론을 위한 해석학적 오디세이』는 그 후속작이다. 『환원근대』에서 '이론'에 근거하지 않은 기존 한국 근대화 담론을 비판적으로 고찰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그렇다면 한국 (근대) 사회를 분석할 그 '이론'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학계 일각에서 얘기하듯 서구 이론은 사대주의.식민주의적 이론이므로 우리만의 고유하고 토착적인 이론을 정립해야 할 것인가라는 후속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콩트.스펜서부터 시작해 최근의 하버마스.루만까지(!) 포괄하면서 사회학이 무엇을 어떻게 연구해왔는가를 정리한다. 그 결과는 국내 학자가 자신만의 독창적인 관점으로 집필한 최초의 사회학사이기도 하다. 서구에서 한국적 사회학 이론을 찾는다? 단수의 근대성이 아니라 복수의 근대성들이 존재하므로 이 책은 서구 이론과 그 발전 과정에 대한 성찰을 통해 한국적 사회학 이론을 찾는다. 반론이 예상된다. 서구중심주의적 사고가 아닌가? 식민주의적 발상이 아닌가? 이는 저자 자신이 이론사회학 공부에 천착한다는 이유로 당해야 했던 폄하, 즉 '지식수입상', '식민주의자'라는 낙인과도 연결된다. 서구 이론은 던져버리고 한국 사회에 꼭 맞는, 종속성을 벗어난 토착적인 이론을 새롭게 세워야 한다는 주장인 것이다. 이와 관련한 '서구 종속성 재생산'이라는 쟁점은 또 다른 사회학자인 김경만이 『글로벌 지식장과 상징폭력』(2015)에서 다룬 바 있는데, 김덕영은 한국적 이론이란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는 김경만의 비판에 동의하면서도 글로벌 지식장에 직접 들어가 서구 학자들과 함께 논쟁해야 한다는 그 해법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서구 대 한국/아시아라는 이분법적 사고, 세계를 아(我)와 피아(彼我)로 구분하는 데에 결정적인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다. 김덕영에 따르면 서구의 이론이 따로 있지 않고 한국의 이론이 따로 있지 않다.(만일 따로따로 이론이 있다면 한국 이론, 러시아 이론, 일본 이론, 중국 이론, 카자흐스탄 이론, 브라질 이론… 등 수없이 많은 이론이 성립할 것인데, 이것들이 정말 이론이기는 할까?) 서구의 이론은 한국의 이론과 대치되는 것이 아닌데, 이는 양자가 모두 근대적 인식과 사유의 체계에 속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서구의 이론은 근대에 들어와서 발전한 것이다. 그것은 근대화의 산물이다. 예컨대 베버의 이론과 토마스 아퀴나스의 이론은 서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한국의 사회학자는 베버의 이론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한국 사회도 근대의 물결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아직도 전통의 물결 속에서 공자, 퇴계, 다산 등의 이론에 기반하여 인식과 사유를 하고 있다면, 한국의 지식인들과 베버의 의사소통은 불가능할 것이다. 서구의 이론은-그것이 철학이든 사회학이든 경제학이든-근대의 체험과 구조를 그 선험적 전제조건으로 한다. 서구의 이론은 근대의 자기성찰이자 자기기술이다. (본문 19쪽) 이때의 근대란, 서구에서 발생한 유일무이한 기준으로서의 근대가 아니다. 즉 근대화는 서구화와 동일한 것이 아니다. 이 책의 선행 연구였던 『환원근대』에서 이미 제시한 바와 같이, 단수의 근대성/근대화가 아니라 복수의 근대성/근대화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다중적 근대성(슈무엘 아이젠슈타트)에 따르면, 서구의 근대성도 여러 근대성 가운데 하나일 따름이다. "근대성의 역사는 다면적이고 변화하는, 그리고 종종 경쟁적이며 갈등하는 근대성의 지속적 형성?구성?재구성?발전의 이야기"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지구상의 모든 사회에서 자체적으로 근대성이 형성되었다는 말은 아니다. 근대성은 처음에 서구에서 발생한 서구의 독특한 역사적 산물이고, 비서구 사회의 근대화는 바로 이 서구의 근대성을 출발점, 준거점 또는 참조점으로 해서 전개되었다. 한국의 근대성 역시 서구의 근대성을 나름대로 선택하고 재해석하고 재규정하면서 수용했고, 그 결과 근대적 인식과 사유의 한국적 버전을 형성했다. "이렇게 보면 한국의 지식인들이 툭하면 부르짖는 이른바 탈서구적-탈식민지적 이론 또는 한국적-토착적 이론은 그들이 만들어낸 허구임을 알 수 있다." 근대화의 전형적인 산물인 사회학 역시 서구에서 발생하여 비서구로 퍼져나간 근대의 일부분, 다시 말해 문화적 근대이며, 이 문화적 근대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사회에 따라 나름대로의 선택, 규정, 해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따라서 사회학의 다양한 '버전'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서구의 사회학이 출발점, 준거점 또는 참조점이 된다. 요컨대 사회학에도 다중적 근대성의 원리가 그대로 적용된다. 이로부터 서구에서 발생한 사회학과, 근대화 과정에서 이 서구 이론을 수용한 한국 사회의 관계가 도출된다. 진정한 한국적 또는 토착적 사회학을 정립하는 길은 맹목적으로 서구 이론을 배척하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학적 인식과 사유의 토대가 된 서구 이론을 넓고 깊게 이해하는 데에 있다. 이러한 이해는 서구 이론을 비판하려는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요구된다. 비판도 뭘 알아야 제대로 할 수 있으니까! 이 책은 사회학 이론의 큰 줄기 열두 개-이는 달리 패러다임이라고 말해도 무방할 것이다-를 검토하면서 한국적 사회학 이론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그것은 해석학적 오디세이이다. 한국적 사회학 이론을 찾아 나서는 해석학적 오디세이! (본문 25쪽) 그러므로 이제 한국 근대 사회를 설명할 이론을 찾는 길은 사회학의 출발점이었던 콩트로 거슬러 올라가 그 이론이 어떻게 흘러왔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참조점으로 삼아 다중적 근대성의 한 버전으로서의 한국적 근대성을 분석하는 길로 이어지게 된다. 이 책에서는 그 첫 단계 즉 콩트?스펜서에서 시작해 최근의 하버마스?루만에 이르기까지 사회학의 흐름을 결정한 패러다임들을 참조해, 사회학이라는 과학은 과연 무엇을 대상으로 어떤 범위의 연구를 해야 하는가를 검토한다. 이른바 한국적이고 토착적인 사회과학의 가능성은 한국의 토착적 문화와 무관한 서구에서 형성되고 발전한 이론을 온몸으로 껴안고 고민하는 데에서 찾을 수 있다. (본문 41쪽) 이론화의 대상과 범위에 따라, 새로운 관점의 사회학사를 쓰다 사회학 이론에 대한 역사적-체계적 접근 이 책은 콩트ㆍ스펜서에서 하버마스ㆍ루만에 이르기까지 총 열두 명의 사회학자들과 씨름하면서 한국적 사회학 이론의 가능성을 모색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렇게 보면 이 책은 사회학사(社會學史)에 속하는 연구라고 할 수 있다. 1. 오귀스트 콩트: 실증주의적 사회학 2. 허버트 스펜서: 진화론적 사회학 3. 카를 마르크스: 유물론적 사회학 4. 에밀 뒤르케임: 사회학적 칸트주의 5. 게오르그 짐멜: 형식사회학 6. 막스 베버: 이해사회학 7. 알프레트 슈츠: 현상학적 사회학 8. 탤컷 파슨스: 구조기능론 9. 노버트 엘리아스: 결합태사회학 10. 피에르 부르디외: 사회실천학 11. 위르겐 하버마스: 의사소통행위이론 12. 니클라스 루만: 체계이론 사실 이 순서에 따라서 사회학 이론을 논하고 사회학사를 정리하는 것은 그리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지은이는 사회학사를 정리할 목적으로 이 책을 쓴 것이 아니다. 한국적 사회학 이론을 위한 토대 및 참조점을 제시하고자 하는 소기의 목적을 위해, 김덕영은 자신의 관점에 입각하여 사회학적 패러다임들을 분류하고 배열한다. 그렇게 해서 역사적 차원과 체계적 차원이 결합될 수 있었다. 이 책은 사회학 이론에 대한 역사적-체계적 접근이다. 그 관점 즉 기준은 이론화의 대상과 범위이다. 지은이는 사회학적 패러다임들을 그 이론화의 대상에 따라 '사회'와 '사회적인 것'으로 유형화하고, 다른 한편으로 그 이론화의 범위에 따라 '보편이론'과 '중범위이론'으로 유형화했다. 첫째, 사회와 사회적인 것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원래 사회학은 말 그대로 '사회'의 '학'('사회'+'학')에서 출발했다. 이때 사회학은 사회가 개인들을 초월하는 실체라는 가정에서 출발해 이 초월적 실체 전체와 그 구성요소들의 구조 및 변동의 법칙을 그 인식대상으로 한다. 그리하여 사회학적 인식은 실체론적이고 총체론적인 성격을 띠게 된다. 콩트의 실증주의적 사회학과 스펜서의 진화론적 사회학 그리고 마르크스의 유물론적 사회학이 이 범주에 속한다. 그러나 개인화와 (사회적) 분화가 진행되면서 콩트, 스펜서, 마르크스 이후의 사회학에서는 실체로서의 사회가 사회학적 지평에서 사라지고 그 대신에 사회적인 것, 예컨대 사회적 사실, 사회적 행위, 사회적 상호작용, 주관적-상호주관적 작용관계, 의사소통행위, 사회적 체계, 사회적 실천, 결합태(개인들의 상호 관계와 의존의 그물망) 등이 사회학적 논의의 대상이 된다. 이 사회적인 것에 의해―그것이 무엇이든 간에―실체로서의 사회가 해체된다. 또는 달리 말하자면 사회의 실체화가 극복된다. 그러나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그렇다고 해서―흔히 사회와 대척되는 관계에 있다고 상정되곤 하는―개인이 사회를 대신하여 실체화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사회적인 것은 개인들의 행위, (상호)작용, 결합 등의 조건이 된다. 철학적으로 표현하자면, 사회적인 것은 인간존재의 사회적 조건이 된다. 둘째, 사회학 이론은 그 범위에 따라 보편이론과 중범위이론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전자는 사회적 현실의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이론이다. 그러므로 구체적인 경험적 현상에 의해 그 타당성이 검증되거나 반증되지 않는다. 이에 반해 중범위이론은 모든 것을 포괄하는 통일적인 거대이론과 경험적 연구 사이에 위치하는 이론이다. 중범위이론은 보편이론과 달리 충분히 추상적이면서 충분히 경험적이다. 오늘날 사회학 이론은 사회의 보편이론에서 사회적인 것의 보편이론이나 사회적인 것의 중범위이론으로 이행했으며, 이 두 범주에 속하는 몇몇의 패러다임이 사회학적 헤게모니를 둘러싸고 투쟁하고 있는 형국이다. 사회학 이론화의 대상을 구성하는 두 범주, 즉 사회와 사회적인 것을 그리고 사회학 이론의 범위를 구성하는 두 범주, 즉 보편이론과 중범위이론을 조합하면 다음과 네 가지 유형이 도출된다. (1) 사회의 보편이론, (2) 사회의 중범위이론, (3) 사회적인 것의 보편이론, (4) 사회적인 것의 중범위이론. 그리고 이 네 가지 범주에 따라 각각의 사회학자를 분류하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어떤 사회학을 추구할 것인가 이론사회학자 김덕영이 내놓은 답변 이 책에서 다루는 열두 명의 사회학자들은 사회학 이론의 흐름에서 가장 큰 줄기를 형성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학 이론의 본류와도 같아서 그들로부터 수많은 지류가 생겨났으며 앞으로도 수많은 지류가 생겨날 수 있다. 그들은 사회학 이론의 발전에서―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가장 큰 함의를 가지며, 따라서 그들의 사회학적 인식체계 하나하나를 패러다임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것이다. 그런데 이들도 모두 나름대로의 해석학적 오디세이를 통하여, 다시 말해 사회학, 철학, 경제학, 심리학, 역사학, 자연과학, 문학 등 다양한 지적 조류나 전통과의 치열한 대결을 통하여 이른바 사회학의 비조가 될 수 있었다. 그들의 이론이 사회학사에 길이 남고 사회학의 발전을 결정적으로 각인할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그들의 지적 '산통', 아니 해석학적 '진통'이 컸기 때문이다. 이 책 『사회의 사회학: 한국적 사회학 이론을 위한 해석학적 오디세이』의 해석학적 초점은 사회학 이론에서 사회가 해체되거나 사회적인 것으로 대체되는 과정 그리고 이에 상응해 개인과 사회의 관계가 변해가는 과정에 있다. 지은이 자신이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내가 보기에 이 책에서 거둔 가장 중요한 수확은 사회학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사회의 개념에 대한 조망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 그렇다면 나 자신은 어떤 사회 개념을 선택할 것인가? 나는 개인과 사회 또는 행위와 구조 가운데에서 개인 또는 행위에서 출발한다. 〔…〕 사회학적 이론의 구성이 사회가 아니라 개인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한에서 사회학은 개인주의적인 성격을 갖는다. 그러나 만약 여기에서 그치고 만다면 사회학은 철학과 조금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사회학은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구조의 문제를 반드시 짚어야 한다. 아니, 구조의 문제를 반드시 짚는 것이 사회학이다. 좀 과장하자면, 사회학이 개인을 논하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구조를 논하기 위함이다. 〔…〕 결국 사회학은 개인주의적-구조주의적 성격을 띠게 된다. 〔…〕 그렇다면, 개인주의적-구조주의적 사회학은 그 이론화의 범위를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할까? 사회적인 것의 중범위이론과 사회적인 것의 보편이론 가운데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까? 우리가 이 책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둘 다 가능하고 의미 있는 대안이다. 그러나 나는 사회적인 것의 중범위이론을 대안으로 보는데, 그 이유는 내가 한국적-토착적 사회학 이론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문 483~486쪽) 김덕영은 자신만의 해석학전 진통 끝에 위와 같은 답을 얻었다. 그러나 그 자신이 말하듯, 이 가운데에서 어떤 사회 개념을 선택할 것인가 대한 정답은 없다. 아니,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각자가 자신의 관점에 따라서, 자신이 추구하는 인식관심에 따라서 또는 자신이 구체적으로 수행하는 연구에 따라서 그에 적합한 사회의 개념을 선택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아니면 경우에 따라서 이 모든 것들과 다른 새로운 사회의 개념을 모색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와 같은 모색에 있어 중요한 참조점을 제공한다. 이 책은 한국 사회학계에서 사회학 이론의 중요한 흐름을 나름대로 정리해보려는 첫 번째 시도로서 한국적 사회학 이론을 찾아 나서는 해석학적 오디세이의 총론에 해당한다. 김덕영은 이 총론을 기점으로 앞으로 크고 작은 이론적 연구서와 사회적 고전 번역서를 낼 것이라는 계획을 제출한다. 그리하여 한국 사회학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려고 한다. 이는 이론을 배척하며 사회통계학 또는 사회조사학으로 전락한 한국 사회학, 나아가 서구 이론을 배척하면 토착적 사회학을 정립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그러면서도 대학이라는 제도 자체는 식민화되도록 방치하거나 부추기면서 이율배반적 행태를 보이는) 기존의 사회(과)학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 될 것이다. 내가 한 가지 꼭 묻고 싶은 것은, 꼭 서구와 대결해야 하고 서구를 극복해야 하는가, 그리고 이것이 꼭 지식인들의 존재이유가 되어야 하고 자아정체성이 되어야 하는가이다. 남의 것이 어디 있고, 내 것이 어디 있는가? 좋은 것이면 내 것이고 필요하면 빌려다가 쓰거나 받아다가 쓰면 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남에게도 내 것을 주면 되지 않는가?(본문 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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