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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도훈 / 데일 카네기 지음, 장세연 옮김 / 201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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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훈
소설,일반
데일 카네기 지음, 장세연 옮김
데일 카네기는 카네기재단의 설립자이며 동서양의 문화를 접목시켜 인간경영 분야에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책은 현대인들의 평생 숙제인 스트레스와 고민에 대해 속 시원하게 풀어준다.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하는 기본 사실', '걱정을 분석하는 기본 테크닉',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방법', '평화롭고 행복한 마음을 만드는 7가지 방법' 등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서문 1장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하는 기본 사실 1. 오늘에 충실해라 2. 걱정을 해결하는 마법의 공식 3. 걱정이 미치는 영향 2장 걱정을 분석하는 기본 테크닉 1. 걱정을 분석하고 해결하는 방법 2. 업무상의 고민을 반으로 줄이는 법 3장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방법 1. 걱정을 머릿속에서 지우려면 2. 딱정벌레에게 무릎꿇지 마라 3. 걱정을 무력화 시키는 법칙 4. 피할 수 없으면 받아들여라 5. 걱정에 손절매 주문을 내라 6. 톱밥을 켜려고 하지마라 4장 평화롭고 행복한 마음을 만드는 7가지 방법 1. 당신의 삶을 바꾸는 몇 마디 2. 앙갚음은 비용이 많이 든다 3. 대가를 바라지 말고 선행을 베풀어라 4. 10억을 주면 지금 갖고 있는 것을 포기하겠는가? 5. 자신을 알고 자신의 모습을 지켜라 6. 레몬을 받으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7. 우울증을 2주 만에 치료하는 법 5장 걱정을 완벽하게 극복하는 방법 1. 내 부모님이 걱정을 극복하신 방법 6장 다른 사람의 비판을 걱정하지 않는 방법 1. 죽은 개는 아무도 걷어차지 않는다 2. 이렇게 하면 비판을 받아도 상처받지 않는다. 3. 내가 저지른 바보 같은 일들 7장 걱정과 피로를 막고 늘 활기차게 사는 6가지 방법 1. 하루를 한 시간씩 더 늘리는 방법 2. 피로의 원인과 대처법 3. 가정주부가 피로에서 벗어나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 4.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는 4가지 좋은 작업 습관 5. 피곤, 걱정, 분노의 원인 권태를 없애는 방법 6. 불면증에서 벗어나는 방법 8장 행복하고 성공고민에 대한 책을 쓰면서 왜 피로 예방법에 대해 쓰고 있을 까? 답은 간단하다. 피로가 종종 걱정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모든 의사들이 피로가 신체 저항력을 떨어뜨려 감기나 다른 수백 가지 질병에 노출되게 한다고 말할 것이다. 정신과 의사는 피로가 공포와 걱정이라는 감정에 저항력을 떨어뜨린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니 피로를 예방하는 것이 걱정을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와 고민. 현대인들의 평생 숙제인 스트레스와 고민에 대해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책.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이 책에서 배워보자.
옹동스 2
예담 / Snowcat(권윤주) 지음 /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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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소설,일반
Snowcat(권윤주) 지음
지난해 2015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산 <옹동스 1 - 나는 행복한 고양이 집사>, 그에 이어 <옹동스 2 - 우리 자리로 돌아오다>가 나왔다. 고양이 캐릭터의 대표명사 스노우캣, 그는 2016년 현재 카카오페이지에 '옹동스'를 2년 넘게 연재하고 있다. 반려묘인 나옹, 은동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그중, 수명이 짧은 반려동물이 먼저 세상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그려낸 에피소드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옹동스 2 - 우리 자리로 돌아오다>에는 카카오페이지 연재분 19~35편을 실었다. 특히, 2권에는 나옹의 투병기가 담겨 있어, 집사 스노우캣의 애절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어느 날, 불현듯 나옹의 몸에서 담석이 발견되었다. 여러 병원을 찾았지만 수술도 불가능하다며 어쩔 도리가 없다는 답을 들을 뿐이었다. 그러다 수술을 해준다는 의사를 만나게 되었고, 결국 나옹 몸속의 돌은 사라졌다. 병을 이겨내고 다시 돌아온 나옹과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았다는 안도감에 일상을 살아내는 그들, 나옹과 은동, 집사는 그렇게 다시 '우리 자리'로 돌아온다.요가원의 냉미남 오빠야를 찾아서 저도 알고 있었어요 집에 안 가! 점순이 가을의 첫날 뒷모습 그래도 좋아 꼬리로 말해요 너의 자리 물컵 녹아라 너 없는 우리 집 수술 어제와 다른 오늘 우리 자리 철들었구나반려묘, 나옹.은동과 함께 살아가는 스노우캣의 두 번째 이야기 “너의 자리는 내 옆이다. 내 자리는 너의 옆이다.” 지난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산 『옹동스 ①_나는 행복한 고양이 집사』, 그에 이어 『옹동스 ②_우리 자리로 돌아오다』가 나왔다. 고양이 캐릭터의 대표명사 스노우캣, 그는 카카오페이지에 ‘옹동스’를 2년 넘게 연재하고 있다. 반려묘인 나옹, 은동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그중, 수명이 짧은 반려동물이 먼저 세상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그려낸 에피소드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옹동스 ②』에는 카카오페이지 연재분 19~35편을 실었다. 특히, 2권에는 나옹의 투병기가 담겨 있어, 집사 스노우캣의 애절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어느 날, 불현듯 나옹의 몸에서 담석이 발견되었다. 여러 병원을 찾았지만 수술도 불가능하다며 어쩔 도리가 없다는 답을 들을 뿐이었다. 그러다 수술을 해준다는 의사를 만나게 되었고, 결국 나옹 몸속의 돌은 사라졌다. 병을 이겨내고 다시 돌아온 나옹과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았다는 안도감에 일상을 살아내는 그들, 나옹과 은동, 집사는 그렇게 다시 ‘우리 자리’로 돌아온다. 매일 아침 잠에서 깨면 습관적으로 손베개를 해준다. 하지만 언젠가는 이 자리가 비게 되겠지. 그건 반드시 일어날 일이다. 그 생각을 할 때면 견딜 수 없어지곤 한다. 지금 나옹이가 바로 내 옆에 있는데 이러고 있다. 이 구역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는 나다!! 오르락내리락 너의 배에 내 얼굴을 갖다 댄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너의 자리는 내 옆이다. 내 자리는 너의 옆이다. _174~180쪽에서 시크하지만 속은 따뜻한 나옹과 나옹 오빠를 너무 좋아하는 순수 그 자체인 은동 그리고 그들의 충성스러운 인간 집사의 이야기 『옹동스』. 가슴 찡한 한 편의 우화 같은 이 책은 세상의 수많은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사실 인생은 그리 복잡하지만은 않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게 할 것이다.
낡아도 좋은 것은 사랑뿐이냐
푸른사상 / 김현경 (지은이)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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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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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
소설,일반
김현경 (지은이)
푸른사상 산문선 32권. 한국 시문학사에 큰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는 김수영 시인을 회고한 김현경 여사(김수영 시인의 아내)의 산문집. 김수영 시인이 쓴 작품의 첫 독자이자 영원한 연인으로 살아온 김현경 여사의 남편에 대한 사랑과 존경이 이 산문집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함께한 시간이 아무리 낡아간다고 해도 아내의 사랑은 영원하고 아름답기만 하다.책머리에 초판│책머리에 제1장 나는 시인의 아내다 다락방의 소녀 / 첫사랑의 고통 / 수영과 나 / 빛과 어둠의 이중주 / 강변에서 우리는 / 나는 시인의 아내다 제2장 내가 읽은 김수영의 시 토끼 / 달나라의 장난 / 방 안에서 익어가는 설움 / 도취(陶醉)의 피안(彼岸) / 여름 아침 / 백의(白蟻) / 폭포 / 미스터 리에게 / 육법전서(六法全書)와 혁명 / 김일성 만세 / 만용에게 / 우리들의 웃음 / 죄와 벌 / 누이야 장하고나! / 거대한 뿌리 / 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 / 도적 / 꽃잎(二) / 성(性) / 의자가 많아서 걸린다 / 풀 제3장 가슴에 누운 풀잎 그리고 원고에 넘버를 매긴 마지막 밤 / 시는 내 곁으로 와 눕고 제4장 내가 뽑은 아포리즘 내가 뽑은 아포리즘 제5장 기억의 삽화들 기억의 삽화들 발문 - 고은김수영 시인의 아내가 간직한 영원한 사랑 김수영 시인에게 ‘보석 같은 아내, 애처로운 아내, 문명된 아내…’라고 불리며 살아온 김현경 여사의 에세이집이다. 저자는 7년 전에 펴냈던 『김수영의 연인』의 오류를 바로잡고, 김수영 시인의 삶의 행적을 다시 한번 정리했다. 지금까지 김수영 시에 대한 많은 연구와 기사, 증언들이 있었지만, 한 집안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의 김수영에 대해서는 가려져 있었다. 그러한 김수영의 곁에서 인생의 반려자이자 작품의 첫 독자로서 헌신적으로 살아왔던 김현경 여사의 이야기는 깊은 울림을 준다. 이 산문집은 김현경 여사가 회고하는 김수영 시인에 관한 일화와 기억의 편린들을 다채롭게 들려준다. 첫 만남부터 시작하여 젊은 나이에 버스 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시인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누며 연인으로 발전한 이야기,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신혼살림을 차린 이야기, 한국전쟁 중 김수영 시인이 인민군에 징집되어 끌려간 이야기 등을 어제의 일처럼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아울러 시인의 첫 번째 독자로서 김수영의 작품과 관련된 일화를 사실적이고 상세하게 술회한다. 따라서 이 산문집은 단순히 김수영의 삶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그의 시 세계를 파악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저자가 선별하여 엮은 김수영의 어록들과 잡지에 기고했던 두 편의 에세이도 수록했다. 각 장 사이사이에는 김수영 시인이 쓰던 물건과 육필 원고 등을 촬영한 사진이 실려 있다. 저자가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김수영의 서재와 물건들처럼 부부의 사랑도 조금씩 낡아가겠지만, 그렇기에 더욱 영원하고 아름답다.김 시인이 쓴 「백의」를 원고지 위에 정서하면서 나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고백적이고 다소 자조적인 전체적 시의 분위기는 느껴졌지만 ‘백의’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지 선뜻 이해가 되지 않았다. 다음 날 아침, 나는 김 시인에게 그 ‘백의’에 대해 물어보았다. 김 시인은 그것이 ‘밀가루’를 염두에 둔 것이라고 했다. 밀가루도 그냥 밀가루가 아닌 미국의 원조로 들어온 밀가루. 결국 수영에게 ‘백의’는 사회·경제·문화, 어느 것 하나 예외 없이 미국에 종속되어버린 우리의 현실을 염두에 둔 상징이었다. 1967년 가을, 어느 지면에서 영화평을 청탁받은 김 시인은 나와 함께 극장에 갔다. 김 시인은 영화를 반도 채 보지 않고 극장에서 뛰쳐나갔다. 영화 속 배우들의 말투며 표정, 포즈 하나하나까지 미국의 영화배우들을 모방한 것이 너무도 불쾌하다고 했다. 물건이나 상품은 그렇다 쳐도 당시 예술과 예술가들이 갖고 있는 사대주의적 태도를 김 시인은 용납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들만의 새로운 옷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시 「풀」 역시 수식 없이 그의 온몸에서 울려 나온 듯한 소리로 꽉 차 있다. 풀이 척박한 땅을 탓하지 않듯 김 시인의 시는 과잉도 부족도 없이 그의 몸 안으로 안으로 흐르고 있는 것 같다. 탈고를 하고는 김 시인은 매우 만족스러워했다.늘 작품을 한 편 완성하면 개선장군 같은 표정을 지었다. 그 봄날같이 평온한 날들이 달포쯤 지나면 여지없이 다시 폭풍우가 몰아쳤다. 다시 새로운 시를 쓰느라 꼭 몸부림 같은 진통을 겪는 것이었다. 일 년에 열두 편에서 열세 편의 시들, 김 시인은 자신만의 주기를 갖고 있었다.시에 대한 시인으로서의 자세와 김 시인의 시정신의 끝은 존재에 대한 사랑에 꽂혀 있었다. 개인으로서 시인의 행복이란 있을 수 없는 것으로 여기고 안일과 무위(無爲)를 극도로 거부한 그였다. 오직 존재의 참되고 아름다운 정신의 지표를 바랐다. 자학까지 하면서 그는 그 길을 가고 있었다. 그 길가에서 자라나던 무성한 풀잎들, 내 가슴 속에는 언제나 그의 싱싱한 풀들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일본 현대 디자인사
소명출판 / 우치다 시게루 (지은이), 노유니아 (옮긴이)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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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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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출판
소설,일반
우치다 시게루 (지은이), 노유니아 (옮긴이)
일본 디자인의 역사를 다루는 책이자 일본의 현대사를 디자인을 통해 바라보는 책이다. 저자인 우치다 시게루는 일본 디자인 업계 최전선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던 디자이너로 그는 일본 디자인의 역사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 시대별 디자인을 설명한다. 일본의 정치적, 국제적 배경도 설명하며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일본의 상업 공간, 브랜드, 기업 등도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일본과 한국의 디자인 역사를 비교하며, 일본의 현재와 과거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며 제1장 현대디자인의 출발 __1950년대 미군 점령기 주일미군의 디자인 디자인 운동의 여명기 그래픽디자인의 집단화 디자인의 사회적 발전 종전 후의 제조업과 디자인 제2장 공업화사회에 대한 의문 __1960년대 고도경제성장과 그 영향 더 이상 전쟁의 후유증은 없다 세계디자인회의 도쿄 올림픽 페르소나전?젊은이들의 돌풍 ‘공간에서 환경으로’전 인테리어 디자인의 독립 패러다임의 변환 언더그라운드 연극과 포스터 일본선전미술회의 해산 제3장 공업화사회에서 정보화사회로 __1970년대 전쟁의 끝을 고하다 오사카 엑스포 EXPO70 기업 전략과 아트 디렉터 인테리어 디자인의 게릴라적 전개 잃어버린 카오스 패션 디자인의 동향?다카다 겐조·이세이 미야케 DECOMAS위원회와 CI의 보급 라이프 스타일과 제품디자인의 개인화 제4장 디자인의 다양성 __1980년대 버블경기와 그 시대 복잡하게 교차하는 그래픽디자인 계속 도전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문화 추진력으로서의 가구 디자인 세계로 약진한 패션 디자인 유통과 제품 생산 제5장 환경의 시대를 살아가는 디자인 __1990~2010년 이세이 미야케의 주변 넓어지는 그래픽 디자이너의 영역 로컬리즘과 글로벌리즘의 사이에서 환경의 시대에 있어서의 뉴 인더스트리 포스트 버블의 도시와 디자인 현대 디자인을 관통하고 있는 것 맺으며 인간을 위한 디자인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21세기 디자인의 방식 후기 역자 후기 이미지 출처 참고문헌오랜 현장 실무와 이론으로 깊이있고 쉽게 이야기하는 일본 현대 디자인사이자 일본 현대사 저자 스스로가 일본 디자인 업계 최일선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던 디자이너라는 점이다. 우치다 시게루는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당사자가 아니었더라면 알기 어려운 부분까지 세세하고 깊게, 그리고 알기 쉬운 언어로 각 시대의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 스스로가 통사 서술을 목표로 삼고, 각 시대별로 정치적, 국제적 배경을 설명한 뒤 각 장르별 디자인의 양상을 소개하는 형식을 취하고는 있으나, 객관적인 사실만을 나열하여 중립을 유지하거나 후대의 필자가 서술 대상과 어느 정도 시대적 거리를 담보하는 일반적인 역사서와는 달리, 동시대를 치열하게 살아온 한 구성원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한 시대의 대표 사례로 자신의 작품을 꼽는 데에 주저함이 없으며 개인적인 감상과 소회가 불쑥불쑥 등장하는 부분은 유명 디자이너의 회고담에 가깝기도 하고,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는 부분은 디자인‘사’라기보다는 디자인‘론’에 가깝다. 그럼에도 결코 가던 길을 잃는 법은 없이 충분히 훌륭한 통사 책으로 기능한다. 일본 디자인사라기보다, 디자인을 통해 보는 쉽고 재미있는 일본 현대사라고 해도 좋겠다. 정치와 외교 중심의 서술이 아닌,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한 ‘일제’ 브랜드와 기업, 아티스트와 상업 공간이 등장하는 일본 현대사인 셈이다. 일본 ‘현대’사를 읽음으로써 일본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한편으로, 일본 ‘디자인’의 역사를 통해 한국 디자인을 되돌아보고 점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일본을 보면 20년 후의 한국을 알 수 있다’는 말도 이제는 옛말이 됐지만,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시대는 대부분 그 말에 해당됐던 시절이다. 그러니 굳이 역자가 강조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일본과 한국을 비교하며 읽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세대에 따라서는 익숙함과 향수를 느끼는 독자분들도 있을 것이다. 1943년에 태어난 저자가 이 책을 썼을 때는 칠순에 가까운 나이였다. 무엇이 노년의 저자로 하여금 이 책을 쓰게 했을까.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을 이룩하기까지, 일본 국민은 근면했고 악착같았다. 물론 디자이너들도 많은 공헌을 했다. 성장지상주의에 있었던, 그리고 실제로 많은 성취를 거뒀던 일본의 디자인을 돌아보며, 저자는 글로벌과 로컬, 환경과 인간을 말한다. 우치다가 이 책을 탈고한 직후에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났다. 쓰나미는 많은 사람들의 재산과 목숨을 앗아가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원전을 파괴하여 방사능 오염으로 일본뿐 아니라 이웃나라까지 긴장시켰다. 어떤 학자들은 메이지유신 이래 생산 제일, 성장 제일이라는 일본의 150년 행보가 생명 경시를 동반했고, 그런 끝에 후쿠시마의 파국을 맞게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한 상황이 노령의 저자로 하여금 필연적으로 책의 마지막 부분을 디자인‘사’가 아닌 디자인‘론’으로 끝맺게 했으리라. 비록 일본 디자인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그의 의견에 100% 찬동하지는 않더라도, 한 시대를 대표한 디자이너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목소리를 전하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작업일 것이라 믿는다.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 지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여전히 원전 오염수 문제는 해결될 길이 요원한데, 그 문제에는 신경 쓸 여유도 없이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재난을 현재진행형으로 마주하고 있다. 근대편 저자인 가시와기 히로시의 말을 빌리자면, 디자인은 쓰는 사람들의 감각과 사고의 변화에 작용하며, 따라서 디자인은 실제로 우리 삶을 규율하며 이끌어갈 수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디자인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 비단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사용자인 우리 모두가 함께 생각해 볼 문제다. 날카로운 통찰력, 그리고 인격이 느껴지는 각종 에피소드 외에, 책이 담고 있는 방대한 자료와 정보를 통해 디자이너이자 평론가로서의 저자가 얼마나 많이 공부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며 시대와 맞서 왔는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르 쇼콜라
비앤씨월드 / 성명주 (지은이) / 2024.02.15
45,000
비앤씨월드
건강,요리
성명주 (지은이)
‘셰프들의 선생님’이라 불리는 성명주 셰프가 초콜릿 장식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 만든 책이다. 초콜릿은 어떻게 만들어지며 커버추어 초콜릿이란 정확히 무엇인지, 템퍼링은 어떻게 진행하며 왜 필요한지, 블룸 현상은 왜 생기는지 등 초콜릿을 다루기 위해 알아야 할 필수지식을 상세히 기재했다. 초콜릿 장식은 쉽게 만들어 디저트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 장식부터 난이도 높은 공예장식까지 골고루 담았으며, 이러한 장식들을 실제로 활용한 디저트 예까지 실어 말 그대로 초콜릿 장식에 관한 모든 것을 총망라했다.1. 어바웃 초콜릿 About Chocolate 초콜릿이 만들어지는 과정 카카오 콩으로부터 만들어지는 원료 초콜릿의 종류 초콜릿 장식에 알맞은 초콜릿 초콜릿 보관법 초콜릿 작업에 필요한 장비와 도구 템퍼링 템퍼링 방법 초콜릿 색소 만들기 몰딩 초콜릿 Q&A 2. 원형 Circle 단면 원 / 스프링클 버튼 / 삼색 원 / 에어브러시드 원 / 압침 / 도장 / 점박이 원 / 그물 원 / 레이스 원 / 커브 원 3. 사각형 Square 단면 사각형 / 양면 사각형 / 줄무늬 사각형 / 큐브 / 구멍 많은 사각형 / 마블 무늬 사각형 / 주름진 사각형 / 전사지 무늬 사각형 / 호피 무늬 사각형 4. 밴드 & 식물 Band & Plant 기본 밴드 / 물결 밴드 / 왕관 밴드 / 투톤 삼각 밴드 / 회오리 밴드 / 나뭇잎 / 꽃잎 / 뾰족한 잎 / 고목 / 나뭇결 5. 냉동 기법 & 기타 도구 기법 Freeze & Tools Technique 볏짚 / 둥지 / 삼각 주름 / 보자기 / 롤 / 트리 밴드 / 선 / 스프링 / 리본 / 리본 고리 / 링 / 화이트 링 / 페뉴 롤 / 시가렛 / 코포 / 에방타유/ 깃털 / 튜브 / 해면 6. 몰드 & 플라스틱 초콜릿 Mold & PlasticChocolate 오너먼트 / 하마 / 카보스 / 연꽃 / 레이스 하트 / 크리스마스트리 1 / 크리스마스트리 2 / 리스마스 심볼 / 장미 7. 초콜릿 디저트 Chocolate Desserts 망디앙 / 크레이지 카카오 보틀 케이크 / 망고 크렘 브륄레와 홍시 소르베 / 레몬그라스 프레지에 / 헤이즐넛 / 티라미수 / 큐브 / 마다가스카르 / 초콜릿 샤를로트 / 오너먼트 / 화이트 포레스트 / 딸기 캔디 / 부슈 드 노엘 / 르 쇼콜라 화려한 디저트에 초콜릿 장식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초콜릿 장식은 밋밋한 디저트를 다채롭게 만들기도 하고, 볼륨감을 주기도 하고, 분위기를 바꾸며 숨은 맛의 요소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초콜릿 장식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초콜릿의 다양한 성질을 이해하고 또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어야 한다. 『르 쇼콜라』는 ‘셰프들의 선생님’이라 불리는 성명주 셰프가 초콜릿 장식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 만든 책이다. 초콜릿은 어떻게 만들어지며 커버추어 초콜릿이란 정확히 무엇인지, 템퍼링은 어떻게 진행하며 왜 필요한지, 블룸 현상은 왜 생기는지 등 초콜릿을 다루기 위해 알아야 할 필수지식을 상세히 기재했다. 초콜릿 장식은 쉽게 만들어 디저트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 장식부터 난이도 높은 공예장식까지 골고루 담았으며, 이러한 장식들을 실제로 활용한 디저트 예까지 실어 말 그대로 초콜릿 장식에 관한 모든 것을 총망라했다. 초콜릿을 처음 다뤄보는 베이킹 초보자부터 디저트의 높은 완성도를 추구하는 파티시에까지. 『르 쇼콜라』는 초콜릿에 대한 모든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스스로 원하는 초콜릿 장식을 무궁무진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초콜릿 장식의 기본서가 될 것이다.
일본어의 연
박이정 / 성전준 지음 / 2001.03.05
9,000
박이정
소설,일반
성전준 지음
제1장. 말은 무엇에 의해 결합되는가 ...1 제2장. 형용하는 말의 연 ...27 제3장. 명사와 동사의 연 1. ...45 제4장. 명사와 동사의 연 2. ...73 제5장. 명사와 동사의 연 3. ...99 제6장. 명사·동사·명사의 연 1. ...129 제7장. 명사·동사·명사의 연 2. ...153 제8장. 대리의 연 ...173 제9장. 「연」 연구의 중요성 ...215 참고문헌 ...228
그림엽서
시선사 / 손애라 지음 / 2007.10.25
7,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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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사
소설,일반
손애라 지음
패션하우스
오후 / 김유주 지음 / 2013.07.23
9,000원 ⟶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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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소설,일반
김유주 지음
패턴을 뜨는 능숙한 손놀림, 프로 디자이너 못지않은 해박한 지식, 게다가 현란한 재봉질 테크닉까지. 요전에 최악을 기록했던 브랜드 품평회 이후 그는 은밀히 정체를 숨긴 수현의 일면을 슬쩍 엿본 터였다. 하여 그 꼬리를 답삭 밟기 위해 유혹적인 미끼를 준비하는데...프롤로그 훌륭한 패션은 로큰롤과 같다 내가 파는 것은 옷이 아니라 꿈입니다 남극의 최초 정복자는 버버리였다 패션은 빛나는 동화 속의 세계를 현실로 만들어 주는 것이었다 자기 고집을 꺾을 줄 알아야 진정한 디자이너다 가식은 옷을 입지만, 진실은 발가벗기 좋아한다 나의 역할은 유혹하는 것이다 아름다움은 내가 누구와 있는가에 달려 있다 패션은 재밌어야 하고 메시지를 전달하여야 한다 패션은 사라지지만 스타일은 영원하다 아무것도 바꾸지 않기 위해 모든 걸 바꾼다 작가의 말 찰스's BackstageU어패럴의 촉망받는 기대주이자 보급형 원빈이라 불리는 한준우 본부장. 요즘 그의 머릿속을 분주히 오가는 생각은 하나뿐이었다. 디자인 1팀의 계약직 채수현 사원, 그녀는 누구인가. 패턴을 뜨는 능숙한 손놀림, 프로 디자이너 못지않은 해박한 지식, 게다가 현란한 재봉질 테크닉까지. 요전에 최악을 기록했던 브랜드 품평회 이후 그는 은밀히 정체를 숨긴 수현의 일면을 슬쩍 엿본 터였다. 하여 그 꼬리를 답삭 밟기 위해 유혹적인 미끼를 준비하는데……. “등잔 밑이 제일 어둡다더니, 드디어 찾았군.” U어패럴에서 자신의 본모습을 숨기고 지내 왔던 채수현. 그녀를 낚을 생각에 콧노래를 부르는 한준우 본부장. 두 사람의 즐거운 술래잡기가 이제 막 시작되려 하고 있다!
홀로 걷던 나의 마음을 만지다
꿈공장 플러스 / 김수연, 이다혜 (지은이)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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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공장 플러스
소설,일반
김수연, 이다혜 (지은이)
김수연, 이다혜의 시집 <홀로 걷던 나의 마음을 만지다>. 삶과 사랑, 그리고 '지금' 우리의 모습을 담고 있다.<언젠가 우리의 마음에도 봄이 오겠죠> 시인의 말 9 마음의 병 10 병원 11 작별 12 상관관계(相關關係) 14 죽음 15 우울에게 16 태풍 18 제사 19 목소리 없는 사람들 20 꽃 22 말(言) 24 쓰레기통 25 세차 26 상실 27 sns 친구 28 고마워 29 아기 새 30 내가 만일 31 괜찮아 32 눈(眼) 33 가치 있는 사람 34 양가감정 35 비 오는 저녁 36 위로 37 살아있었기에 38 원동력 39 너는 왜 하필 40 연대 42 무지 43 알아차리기 44 십이월 46 하루 47 보름 48 우체통 49 잔상 50 손 51 부재 52 팬 53 드라마 54 조바심 55 친구 56 포기 57 입양 58 행복 59 도착점 60 1230 62 낙엽 63 봄 64 안부 인사 65 너는 알았을까 66 <처음 살아보는 오늘을 위해> 시인의 말 69 그 날 70 외로움 71 오래전일기 72 불면 74 장기투숙 76 생각넝쿨 78 치륜(齒輪) 79 부재 80 묵비권 82 창문 밖으로 83 영결(永訣) 84 옆 침대의 남자 85 용서할 용기 86 무화과 88 용담 바닷가에서 90 거울이 되어 91 익숙함과의 이별 92 사냥꾼 94 넌 내 맘 몰라 진짜 96 n번의 이별 98 버스 안에서 100 모퉁이 식당 101 스탠드 102 행복을 찾아서 103 사진 속의 얼굴 104 행복한 멍청이 106 wedding 108 방청소 110 빨간 건 사과 112 하지 않음에 대하여 114 강물 115 퇴근길 116 일요일 오후 네 시 118 풀이과정 120 일기예보 122 여름 밥 123 약속 124 새로움은 언제나 126우리는 지금 이순간의 행복 보다는 앞으로의 행복에 더 집중하며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미래의 행복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앞으로도 행복하지 않지 않을까요? 시집 <홀로 걷던 나의 마음을 만지다>는 김수연, 이다혜 시인이 풀어내는 삶과 사랑, 그리고 ‘지금’ 우리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의 것도 아닌 바로 ‘내’ 인생. 두 시인과 함께 당신의 인생 속으로 걸어가 보아요. 죽음 죽음은 그저 먼 이야기인 줄 알았지매일 죽음에 목말라했었을 때에도죽는 건 참으로 어려워가까이에 있는 것 같으면서도멀리 있었지그러나 가끔씩 내가 사랑했던 꽃들이 질 때면 생각했네죽음은 한순간도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았노라 아기 새 새는 바닥에 떨어지는 순간 죽는다그러기에 한 번 펼친 날개는 멈추는 법이 없다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도살려고 발버둥 치는 아기 새도모두 내가 살아있기에 볼 수 있는 것들자연의 냄새가 느껴지고움직이는 소리가 들릴 때나는 살아있구나 느낀다포기하지 말자힘껏 날아오르자죽지 말자살자
아무도 모르는 악당
백조 / 최재원 (지은이) /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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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
소설,일반
최재원 (지은이)
White wave 시리즈 1권. 다양한 상상력을 통해 반전이 있는 작품들로 꾸려진 이번 소설집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여러 갈등들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표제작인 「아무도 모르는 악당」은 전장을 누비는 주인공 존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지만 그가 정말 주인공이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며 이 세계에서 나의 삶은 어떤 위치에 있을지 생각해보게 된다.작가의 말 _003 철수가 혹성에서 배운 것 _009 노인-88012346 _037 대한UFO교 _059 에라 모르겠다. 또 죽자 _089 아직 도착하지 못한 여행지 _113 개새끼를 다루는 법 _143 아무도 모르는 악당 _173 다리 위에서 어떤 마음이었을까 _197 작가 노트 _229 White wave 시리즈 론칭 최재원 소설가 첫 번째 단편 소설 『아무도 모르는 악당』 출간 백조출판사의 White wave 시리즈의 첫 번째 소설로 최재원 소설가의 『아무도 모르는 악당』이 출간되었다. White wave 시리즈는 순문학에만 집중하지 않고 장르 소설, SF, 라이트노벨 등 장르를 뛰어넘어 독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원고를 발굴 기획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깊이 있는 내용과 장르 소설의 재미를 함께 느껴볼 수 있는 Whte wave 시리즈는 문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문학의 다양성이 존중 받기를 기원하며 론칭하게 되었다. 최재원 소설가의 첫 번째 단편 소설 『아무도 모르는 악당』 다양한 상상력을 통해 반전이 있는 작품들로 꾸려진 이번 소설집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여러 갈등들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갈등은 서로의 이익을 위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진실은 숨겨진 채 속이는 자와 속는 자의 이야기를 읽으며 배신당한 이의 어리석음에 혀를 차기도 하지만 그 아픈 마음에 공감하며 배신자의 비열함에 치를 떨기도 한다. 이런 입체적인 감정들이 잘 들어나는 것이 이번 소설집의 장점이다. 작품을 읽어내려 가는 동안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감정들은 허구적 이야기지만 우리의 삶과 크게 동떨어진 일들이 아니기에 많은 공감을 느끼게 한다. 표제작인 「아무도 모르는 악당」은 전장을 누비는 주인공 존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지만 그가 정말 주인공이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며 이 세계에서 나의 삶은 어떤 위치에 있을지 생각해보게 된다. 사회를 이루는 한 구성원으로서 모든 이가 주인공처럼 살기를 원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의 시점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단편들로 채워진 소설집이지만 책을 내려놓게 되면 독자들은 많은 여운을 느끼게 될 것이다. 유례없는 펜데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최재원 소설가의 신작 소설집이 독자들게 작은 위로와 재미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대, 당신의 기쁨과 슬픔을 그분이 아십니다
나침반 / 이옥진 (지은이) /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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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
소설,일반
이옥진 (지은이)
청춘마감
지식과감성# / 정주훈 (지은이) /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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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
소설,일반
정주훈 (지은이)
‘이야기를 담은 시’와 ‘장면을 담은 그림’을 통해 저자가 자신의 청춘 시절을 보여주며 독자로 하여금 어설프지만 솔직했던 예전의 스스로를 추억하고 공감하게 만드는 일종의 추억 여행 안내서와 같은 책이다.저자의 말 만남 금요일에 만나요 눈사람 달에게 너에게 불멍 심폐소생 아니겠지 알록달록 우연론 외양간 코골이 하늘만큼 땅만큼 헤어짐 가시나무 고슴도치 그래서 꿈 난추(亂秋) 매듭 맹물 부스러기 비와 당신 3월 을지로에서 작별 J에게 종이비행기 주7일제 집으로 삶 날개 노이즈 캔슬링 당신과 나 버티기 별 30000살 올드진스 외로움에 대하여 정원사 집밥 천장 출근 청년이여 퇴근 필살기 한강의 기적 마치며시집 『청춘마감』은 단순히 저자의 기록물에 그치지 않고 그가 삶 속에서 마주했던 장면들을 한 장면씩 솔직하게 보여주고, 곳곳에 있는 솔직하고 투박한 표현을 통해 기분 좋은 되새김을 선물하는 책이다. 읽는 내내 독자는 저자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과거의 자신을 마주하며 때때로 미소 짓거나, 얼굴이 붉어질 만큼 유쾌한 민망함에 빠지기도 하면서 그 시절 자신의 찬란함을 다시금 되새기며 마침내 오늘을 위로받고 내일을 살아갈 용기를 얻는다. 저자는 시를 읽고 쓰는 행위가 모두의 것이며, 누구나 느끼고 표현할 수 있음을 말하고자 하는데, 이는 결국 시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시집 『청춘마감』을 읽는 것만으로 각자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기억하고 향유할 수 있는 징검다리를 만나게 도와준다. 따라서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독자들에게 선보이며 건네는 다정한 공감의 인사이며, 오늘의 위로와 내일의 응원을 담은 책이라고 볼 수 있다.
편지는 쓸 게 못 되더라
다산글방 / 황종우 (지은이)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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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글방
소설,일반
황종우 (지은이)
평범한 일상이 바로 삶이다. 이 책 <편지는 쓸 게 못 되더라>는 저자가 평범한 일상에서 느끼는 것들을 글에 담았다. 일상을 담담하게 풀어내는 담백한 문체와 격식 없는 솔직함이 마음을 흔든다. 특별한 서사가 없이도 삶은 존재한다.1. 글을 시작하기 2. 사람을 만나다 3. 삶의 향기 4. 걸어 다니며 5. 청춘 6. 날씨와 인간 7. 이름(Name) 8. 스포츠 9. 언어와 이야기 10. 새로운(미지의) 세계 11. 관계 12. 지역 13. 삶 14. 음식 15.주변인 16. 사람 17. 특수한 너와 나 18. 군대와 영상매체 19. 해외 20. 끝내기 21. 여인펜 가는 대로 사는 삶의 이야기. 읊조리듯 풀어낸 일상의 담담한 이야기 속에 삶이 느껴진다. 살아온 경험담이나 나의 삶, 과거 그리고 여행을 한 후에 생각나는 것을 펜 가는 대로 적는다. 사람들은 책을 많이 읽으면 글이 나온다고 믿는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요즘 책 읽는 사람은 드물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이 대다수다. 책을 읽는 사람은 간혹 볼 수 있다. 영상을 보면서 글을 쓰는 경우가 많다. 글 가는 대로 적는 것이 에세이이고 수필이다. 글 쓰는 재주가 없지만 약간의 생각과 추억을 담아본다. 내가 비행기를 타고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그동안 습득한 지식과 영상매체(영화, Cinema)를 통하여 나에게 들어온 정보를 적어본다. - 본문 중에서 -
고갱 : 고귀한 야만인
시공사 / 프랑수아즈 카생 지음, 이희재 옮김 / 199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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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소설,일반
프랑수아즈 카생 지음, 이희재 옮김
아이온 1
자음과모음(이룸) / 류가미 지음 / 200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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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이룸)
소설,일반
류가미 지음
, 을 통해 신화적 상상력과 동화적 작품세계를 보여준 류가미의 새 장편소설. '시간의 계속'이란 뜻으로 영원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한 은 인식의 새로운 전환을 꾀한 판타지 소설이다. 지상은 사도들의 보호 아래 인간들이 자유를 누리면서 살고 있다. 하지만 인간 외에도 자연령, 요정, 환수, 요마, 동물이 공존하는 세계이므로 인간의 통제가 가능한 자연령을 제외한 나머지는 '아스가르드'라 불리는 다른 공간에 존재한다. 신성력 3853년, 지상의 에린 왕국은 델로스군의 공격을 받아 무너진다. 델로스군이 본국으로 돌아가는 길, 많은 군사들이 유령 사냥꾼(드래코 니그럼)이 벌인 살육 축제의 희생제물이 되고 만다. 결국 델로스군의 총사련관 필립포스는 마법사 시몬 마구스의 충고대로 에린의 공주 산텍을 유령 사냥꾼의 제물로 바치게 되는데...1권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부 찾아보기 1부 연표 해석 2권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2부 찾아보기 2부 연표
Brake Away 3
어울림출판사 / 이치야 지음 / 20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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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출판사
소설,일반
이치야 지음
이치야의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너희는 너무 완벽하다. 그래서 이제는 위험한 존재다." 비밀리에 키워진 일류 암사자들, 까마귀. 키워준 주인에게 충성했지만 돌아온 것은 배신뿐이었다. 그렇게 그들은 세상에서 지워졌다. '내가 해온 일에 대한 보상 따윈 없었단 말인가?' 단 한 명의 까마귀가 살아남았다. 하지만 그가 눈을 뜬 곳은 낯선 세계였다. 철저하게 버림받은 그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그리고 새로운 이름이 주어졌다. '빛'이라는 뜻을 지닌, 그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었다.1권 Intro 7 만남 25 일을 하자 89 강철 용병 119 용병이 하는 일 (1) 129 용병이 하는 일 (2) 137 전설의 시작 147 의도하지 않은 171 또 다른 이계자 239 어디에나 있는 269 2권 엘프 마을 패티니아 7 스피어 83 전장의 절대 지배자 135 볼보의 과오 171 터무니없는 복수 277 3권 터무니없는 복수 (2) 7 늑대 사냥 (1) 43 늑대 사냥 (2) 95 PIRATE (1) 129 PIRATE (2) 167 해적의 법칙 221 외전 ― 하루의 과거 (1) 235 외전 ― 하루의 과거 (2) 257 4권 해적의 법칙 (2) 7 변화(變化) 그리고 전수(傳受) (1) 69 변화(變化) 그리고 전수(傳受) (2) 87 용서 그리고 새로운 보금자리 109 마차 하이 잭(Hi Jack) (1) 129 마차 하이 잭(Hi Jack) (2) 149 성장의 증거 177 의문의 소녀 엘리 197 보석 상점 211 그림자 237 Happening 263 5권 두 개의 길 7 죽음 그리고 삶 41 여긴 내 구역이야! 69 원하는 대로 97 길은 언제나 예상치 못한 곳에 123 전야(前夜) 149 바꿔치기 175 땅에서 만들어진 달 205 함정? 둘도 없는 기회? 259 6권 각자의 목적 7 목표를 노리는 맹수 35 병사 모집 67 결전 준비 99 섣부른 공격 129 또 다른 이름 그리고 죽음 151 불안의 씨앗 177
한자본색
책밭(늘품플러스) / 유광종 지음 /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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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밭(늘품플러스)
소설,일반
유광종 지음
누구나 한자를 사용한다. 우리의 말과 글 속에 한자는 늘 당연한 듯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자주 사용하는 한자 용어라고 할지라도 그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고 쓰는 이는 드물다. <한자본색>은 우리나라와 중국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한자 용어의 진짜 모습을 찾아 정리한 책이다. 현대 우리말 가운데 쓰임이 많은 한자 낱말을 두고 그 연원과 연역, 파생과 굴절의 과정을 추적했다. 언론인 출신인 저자는 한자와 중국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많은 이들이 딱딱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한자를 보다 쉬운 말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고자 했다. 책에 실린 113개의 주제어들을 살펴보면 그 면면이 낯설지 않다. 오히려 친근하고, 우리 삶에 밀접하게 닿아있으며,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해왔던 단어들이 주를 이룬다. 매일 사용하는 한자 용어들의 진면모를 발견하고자 했다. 제목에 본색(本色)이라는 말을 붙인 이유도 그 때문이다. 누구나 쓰지만 대부분 잘 알지 못하는 한자 용어들의 어원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통해 '진짜 모습'을 발굴해보는 것이다.기로岐路 12 피난避難 15 명품名品 18 탈북脫北과 망명亡命 21 현충顯忠 24 적반하장賊反荷杖 27 동란動亂 30 밀림密林 33 용퇴勇退 37 초草 40 쥐鼠 44 노익장老益壯 47 교정校正 50 청문聽聞 53 한선寒蟬 56 구축驅逐 59 당당堂堂 62 문안問安 65 검찰檢察과 성찰省察 68 공갈恐喝과 협박脅迫 71 소질素質 74 시비是非 77 심상尋常 80 잔인殘忍 83 경제經濟 85 마각馬脚 88 퇴로退路 91 섭정攝政 94 실각失脚과 실족失足 97 별천지別天地 100 철마鐵馬 103 짐작斟酌 106 천마天馬 109 행림杏林 112 출마出馬 115 아량雅量 118 건괵巾? 121 소식消息 123 희롱戱弄 126 축생畜生 130 작위爵位 133 화신花信 136 친구親舊 139 반격反擊 142 모친母親 146 안색顔色 150 곡읍哭泣 153 금수禽獸 157 감옥監獄 160 선생先生 163 해양海洋 166 청렴淸廉 169 취임就任 172 관리官吏 175 쥐, 鼠서 179 발분發憤 182 빗발雨脚 185 관할管轄 188 입각入閣 191 단서端緖 194 쇄신刷新 197 안위安危 200 풍미風靡 203 추秋 206 정야사靜夜思 209 추성秋聲 212 요령要領 215 파체破涕 218 조짐兆朕 221 목적目的 224 추파秋波 227 소슬蕭瑟 230 면목面目 233 불우不遇 237 출제出題 241 영락零落 244 각하閣下 247 부부夫婦 250 세모歲暮 253 홍조鴻爪 257 화복禍福 260 심복心腹 263 항로航路 266 악양루기岳陽樓記 269 파랑波浪 272 야비野鄙 275 뇌동雷同 278 동맹同盟 281 백안시白眼視 284 횡재橫財 287 도보徒步 290 왜구倭寇 294 물의物議 297 곡예曲藝 300 연설演說 303 영합迎合 306 숙청肅淸 309 총리總理 312 근신謹愼 315 방역防疫 318 강목綱目 321 여름, 夏하 325 전쟁戰爭 328 분란紛亂 332 공심攻心 335 형벌刑罰 338 피서避暑 342 도취陶醉 346 재벌財閥 349가장 쉽고 흥미로운 한자 용어 풀이 저자는 지난 2013년부터 매주 일주일에 한 차례, 4천여 명의 지인들에게 한자 칼럼을 보내왔다. 이 책은 그 글들을 모아 다듬은 결과물이다. 주제 당 약 1,600자 가량으로 분량은 짧지만, 그 안에 한자의 속뜻과 유래, 용례를 모두 담았다. 가능한 어렵지 않게 쉽고 직관적인 단어로 풀어쓴 문장들은 탄력적인 독서와 깊은 이해를 돕는다. 어려운 한자 책에 거부감을 느꼈던 독자들도 재미있게 읽을 만하다. 꼭 알아야 하는 한자의 사전적 풀이도 덧붙여 학습적 효과도 놓치지 않았다. 우리 민족의 삶이 녹아있는 언어 체계 한자(漢字)를 두고 좋지 않은 시선들이 꾸준하다. 한자라고 하면 누군가는 우선 고루하고 따분하다는 기색을 하며, 또 일부는 그 기원과 이해가 어렵고 복잡하다며 불만 섞인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한자는 이미 2,000여 년 전부터 뚜렷한 존재감을 내비치며 우리 곁을 지켜온 문자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우리의 손끝과 혀끝에서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 우리 민족이 한자를 사용한 지도 적지 않은 시간이 흐른 것이다. 그 세월이 지나면서 한자는 어떤 의미를 품게 되었을까. 문자(文字)는 단순히 의사표현을 위해 사용하는 시각적 기호가 아니다. 그 속을 파헤칠수록 무수히 많은 빛깔들이 담겨있는 것이 바로 문자다. 특히 한자가 그렇다. 한자를 사용해온 긴 세월과 그 세월을 지나온 사람들 때문이다. 2,000여 년이 흐르는 동안 한자에는 우리 민족들의 많은 경험과 생활이 녹아들었다. 많은 지식인들이 한자를 두고 치열한 사고와 깊은 감성을 품었으며, 사람들의 입과 입을 타고 다양한 변모의 과정을 거치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한자는 우리 민족에게 꼭 맞는 진짜배기만 남았다. 이쯤 되면 한자를 ‘우리의 삶이 담긴 언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한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이 책이 한자를 대하는 태도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매 장마다 시의에 맞는 이슈를 논하여 삶과 한자를 결합시켰기 때문이다.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사건을 언급하기도 하고, 계절과 날씨에 어울리는 단어를 뽑아 그 유래를 추적해보기도 한다.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소재를 활용해 한자 용어의 뜻과 기원을 풀어간다. 저자의 견해에 따르면 한자는 위기를 살피는 노심(勞心)과 초사(焦思)의 글자체계에 가깝다. 딱딱하고 고루한 유학적 관념, 은일과 일탈의 도가적 유희와는 거리가 멀다. 삶 자체가 지닌 많은 위기와 고비를 살피는 면이 훨씬 많다. 책은 그로부터 만들어진 렌즈로 우리 사회의 풍경들을 바라본다. 통쾌한 고찰을 이끌며 적지 않은 흥미도 유발한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한자 이해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책의 큰 특징이다. 일상에서 흔히 마주치는 한자의 낯선 구석을 파헤치며 글자와 낱말이 담은 정확한 유래와 의미를 전한다는 점 또한 큰 미덕이다. 세상을 보는 드넓은 시야가 담긴 책,『한자본색』을 통해 일상을 더 다채롭게 꾸며볼 때다. “백거이의 시야에 들어온 풀은 그렇게 가장 약하면서도 가장 강하다. 들판을 모두 태우는 불, 요원지화(?原之火)의 맹렬함에 풀은 먼저 사라지지만 이듬해 봄이면 그 따사로움을 좇아 가장 먼저 생명의 시작을 알린다. 한국 시인 김수영의 작품에서도 거의 비슷하게 등장한다. 풀의 이미지는 그렇듯 이중적이다. 변변치 않아 보이는 모습 속에 숨어 있는 강력한 생명력, 굳이 다듬자면 ‘시원(始原)의 지평’이다. 그래서 풀을 뜻하는 한자 ‘草(초)’는 사물의 근원이자 시작이라는 의미와 함께 변변치 않은 것, 정교함을 결여한 엉터리 상태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모두 지닌다.“ “‘새롭다’는 새김의 한자가 新(신)이다. 한자의 초기 형태인 갑골문을 보면 왼쪽은 나무, 오른쪽은 도끼 등의 모습이다. 따라서 이 글자의 원래 뜻은 나무를 베는 일과 관련이 있다. 나중에 중국학자가 그 뜻을 이렇게 풀었다. “옷을 처음 만들 때는 初(초), 나무를 새로 벨 때는 新(신)으로 쓴다”고 말이다. 이 새로움은 늘 필요하다. 새 것과 헌 것, 우리는 그 둘을 때로 신진(新陳)이라고 적는다. 여기서 陳(진)은 시간이 오래 지난 것을 가리키는 글자다. 우선 ‘진부(陳腐)하다’를 떠올리면 좋다. 아무튼 그 新陳(신진)이 자리를 바꾸는 일이 대사(代謝)다. 번갈아(代) 사라지다(謝)는 엮음이다.“
2019 최신판 600쩜 중졸 검정고시 기본서
시스컴 / 검정고시연구회 지음 / 201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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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연구회 지음
최신 개정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반영한 중졸 검정고시 기본서다. 요점만 뽑은 6과목(선택 도덕) 핵심 이론과 기출 분석으로 엄선된 시험에 반드시 출제되는 예상문제가 수록되어 있다.PART 1 ㅣ 국어 핵심 이론.ZIP 시험에 반드시 출제되는 문제 PART 2 ㅣ 수학 핵심 이론.ZIP 시험에 반드시 출제되는 문제 PART 3 ㅣ 영어 핵심 이론.ZIP 시험에 반드시 출제되는 문제 PART 4ㅣ 사회 핵심 이론.ZIP 시험에 반드시 출제되는 문제 PART 5ㅣ 과학 핵심 이론.ZIP 시험에 반드시 출제되는 문제 PART 6ㅣ 도덕 핵심 이론.ZIP 시험에 반드시 출제되는 문제 PART7 | 기출문제 2017년도 출제 경향 분석 2017년도 제2회, 제1회 기출문제 최신 개정 교육과정 완벽 반영 -요점만 뽑은 6과목(선택 도덕) 핵심 이론.ZIP -기출 분석으로 엄선된 시험에 반드시 출제되는 예상문제 -과목별 전문선생님의 개념up, 문제up 콕 짚기
아혈의 음양사 2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후지모토 사쿠라 (지은이), 유유리 (옮긴이) /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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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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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모토 사쿠라 (지은이), 유유리 (옮긴이)
도난당한 신기의 행방을 쫓으라는 명을 받은 이단의 음양사 후즈키. 어느 날, 부름을 받고 하쿠로, 란마루와 함께 조정에 출두한 후즈키는 그들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자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이 상황을 수습한 것은 후즈키를 ‘형님’이라 부르는 ‘황제’였다!제5화 귀성제6화 조정제7화 끊어진 사슬제8화 본래의 모습제9화 아혈의 형제조정, 음모, 숙적, 형제….모든 것을 짊어지고 이단의 음양사가 도약한다!도난당한 신기의 행방을 쫓으라는 명을 받은 이단의 음양사 후즈키.어느 날, 부름을 받고 하쿠로, 란마루와 함께 조정에 출두한 후즈키는그들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자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그러나 이 상황을 수습한 것은 후즈키를 ‘형님’이라 부르는 ‘황제’였다!두 사람의 비밀이 밝혀지는 요괴 배틀 기담, 제2권!
떨어지면 끝장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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