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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카프카
솔출판사 / 막스 브로트 지음, 편영수 옮김 / 2018.02.28
35,000원 ⟶ 31,500원(10% off)

솔출판사소설,일반막스 브로트 지음, 편영수 옮김
카프카 삶의 마지막까지 함께한 친구, 막스 브로트가 카프카의 생애와 문학에 대해 쓴 카프카 평전이자, 동시에 카프카와의 위대한 우정을 그린 기록물이다. 한국 최초로 완역되어 소개되는 <나의 카프카>는 솔출판사에서 2017년 완간한 '카프카 전집'의 일환이자 확장판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막스 브로트의 가장 중요한 세 개의 저술, '프란츠 카프카, 전기'(1937), '프란츠 카프카의 신앙과 학설'(1948), '프란츠 카프카의 작품에 나타난 절망과 구원'(1959)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며, 1939년 나치를 피해 팔레스타인으로 망명한 막스 브로트가 카프카의 유작 및 편지, 엽서, 스케치까지 안전하게 감춰 보존한 자료를 함께 수록하여 더욱 그 가치를 지닌다. 이 책을 통해 브로트는 카프카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했을 뿐 아니라, 카프카의 작품세계를 소개함으로써 이후 전 세계 카프카 연구의 크나큰 토대를 마련했다.1부 프란츠 카프카. 전기傳記 1장 조상과 유년 시절 2장 대학교 3장 직업과 소명을 얻기 위한 투쟁 4장 작품집 『관찰』이 출판되기까지 5장 약혼 시절 6장 종교적 발전 7장 말년 8장 보충. 카프카 상像에 관한 새로운 특징들 카프카의 이력서에 관하여 카프카의 이력서 2판 후기 3판 후기 2부 프란츠 카프카의 신앙과 학설 서론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3부 프란츠 카프카의 작품에 나타난 절망과 구원 1장 신앙과 절망 2장 작가는 어디에 서 있으며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3장 세 편의 장편소설에 나타난 카프카의 종교적 발전 4장 개인적인 것 5장 에필로그 4부 「1부 프란츠 카프카 전기」에 대하여 1장. 프란츠 카프카, 브레샤의 비행기 2장. 루돌프 푹스, 프란츠 카프카에 대한 회상 3장. 도라 게릿, 프란츠 카프카에 대한 작은 회상 4장. 막스 브로트, 카프카의 『성』에 대한 소견 5장. 프란츠 카프카라는 이름의 인형 살해 연보 5부 부록 : 카프카의 삽화카프카의 오랜 친구이자 최초 독자, 막스 브로트! 그의 목소리로 듣는 카프카의 생애와 문학, 한국 최초 완역 “브로트가 없었다면 우리는 세계적인 작가 한 명을 잃었을 것이다.” 카프카 삶의 마지막까지 함께한 친구, 막스 브로트가 쓴 카프카의 생애와 문학에 대한 평전 『나의 카프카: 카프카와 브로트의 위대한 우정』이 솔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카프카와 브로트의 위대한 우정을 그린 탁월한 기록물이기도 하다. 막스 브로트의 가장 중요한 세 개의 저술인「프란츠 카프카, 전기」(1937), 「프란츠 카프카의 신앙과 학설」(1948), 「프란츠 카프카의 작품에 나타난 절망과 구원」(1959)을 한 권으로 엮은 원전을 한국 최초로 완역하여 소개한다. 이 책은 풍부한 사진자료와 삽화, 편지 및 문서들을 함께 수록하여 카프카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했을 뿐 아니라, 미로와 같은 현대사회를 묘사한 카프카의 작품세계를 소개함으로써 향후 카프카 연구의 토대를 마련한 역작이라 할 만하다. 또한 2017년 솔출판사에서 25년 만에 완간한 ‘카프카 전집’(전10권) 시리즈의 번역자로 참여했으며, 한국카프카학회 자문위원으로 카프카문학 알리기에 헌신해온 편영수 교수가 이 책의 역자로 참여하여, 원전에 충실하되 독자의 이해를 돕는 수준 높은 번역으로 국내 최초로 완역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카프카에게 있어 최고의 후원자이자 편집자였던 막스 브로트, 23년간 지속된 위대한 우정 “카프카 가까이에 살면서 그의 솟구치는 생각을 직접 즐기는 것은 커다란 행복이었다.” 이 책의 1부에서 브로트는 카프카의 유년부터 말년까지, 카프카의 편지와 일기, 그 자신과 주변인의 회상에 기반하여 써내려갔다. 그들이 대학생이던 시절을 회고하며 브로트는 카프카와의 첫 만남을 상세히 기록했다. 그들이 처음 만난 것은 1902년 독일 대학생들의 독서연설 모임에서였다. 쇼펜하우어와 니체를 주제로 연설한 브로트에게 카프카가 먼저 말은 건 순간부터 카프카가 사망하기까지 이들의 우정은 20년 넘게 지속되었다. 브로트는 젊은 시절 카프카와의 여행을 회상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가 회사 근무의 무거운 짐에서 벗어나 비록 짧지만 2, 3주의 여름휴가를 얻게 된 것은 구속받지 않고 솔직한 감정으로 이 세상과 새로운 인간들을 대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컸다. 우리는 이러한 행복을 젊음의 힘으로 즐겼다. 우리는 함께 여행했다. 카프카와 여행을 하면서 보낸 몇 주일은 내 삶에서 다시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즐거웠다. 모든 근심과 모든 짜증나는 일들을 프라하에 남겨두었다. 우리는 행복한 어린이로 변했고, 우리의 머리에서는 아주 진기하고 아주 즐거운 익살이 떠올랐다. 카프카 가까이에 살면서 그의 왕성하게 솟구치는 생각을 직접 즐기는 것은 커다란 행복이었다.”(본문 중에서) 카프카에 가장 정통한 전문가, 막스 브로트 ‘시온주의자로서의 카프카’를 창조하기까지 “인간은 자기 내면에 존재하는 파괴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믿음 없이는 살 수 없다.” 2부에서 브로트는 카프카 자신과 그 문학에 관하여 브로트만의 독창적인 견해를 제시한다. 그것은 종교적 인간으로서의 카프카로, “인간은 자기 내면에 존재하는 파괴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지속적인 믿음 없이는 살 수 없다.”라는 카프카 잠언을 통해 드러낸다. 브로트의 해석에 의하면 카프카는 내면세계의 파괴할 수 없는 신성에 대한 믿음을 지닌 인간이다. “카프카 문학에 대한 브로트의 종교적 해석의 기원은 브로트 자신의 종교철학적 발전의 문맥에서 찾을 수 있다. 청년 시절에 쇼펜하우어의 사상세계에 몰두했다가 유대교로 방향을 바꾼 신념의 변화가 브로트의 삶에서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브로트는 신앙으로의 정신적 돌파를 통해 해방의 감정을 느꼈다. 예술가에게서 ??긍정적인 것??만을 보려고 하는 브로트의 창작 원칙은 그의 카프카 해석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난다. 브로트는 카프카의 작품에서 ??긍정적인 것??의 우세를 의심하지 않았지만,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잠언의 카프카와 부정적이며 비관적인 장편소설과 서사적인 글의 카프카를 구분함으로써 아주 간단하게 시온주의자 카프카를, 자신의 모습을 꼭 닮은 카프카를 만들어냈다.”(해설 중에서) 3부에서 브로트는 세 장편소설 『성』,『실종자』,『소송』을 통해 카프카 문학을 구원에 대한 희망을 명백하게 내세운 세계로서 해석한다. 카프카 문학을 허무주의적 염세주의로만 재단하는 기존의 견해에 대해 브로트는 카프카에 가장 정통한 전문가이자 시온주의자로서 그 자신의 해석을 제시한 것이다. “나는 카프카에게 절망의 분위기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려 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아마 어리석은 시도일 것이다. 내가 증명하려고 하는 모든 것은 이 한 문장에 포함되어 있다. 즉 카프카에게 그러한 대목들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배타적인 염세주의의 작가가 아니다. 그에게서 희망의 길들과 구원의 길들이 발견됐다.”(본문 중에서) 브로트가 카프카 문학에 대한 이토록 충실하고 많은 글을 남긴 것은 질서와 구원을 향한 카프카의 삶의 노선에 대한 설명임과 동시에, 카프카 작품을 출판하면서 작품을 왜곡?변경시켰다는 논쟁에 대한 해명이기도 하다. 한 장의 드로잉에서 건져낸 사실주의자-환상주의자로서의 카프카 “카프카의 천재성에는 두 개의 흐름이 있다, 즉 사실적 흐름과 자유롭게 상상하는 흐름.” 4부와 5부에서 카프카를 회상하는 주변인의 글과 스케치 화가로서 카프카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드로잉을 부록으로 수록하여 카프카를 풍성하고 색다른 층위에서 바라볼 수 있는 풍부한 자료를 제시한다. 브로트가 몸소 카프카의 강의노트와 교재, 휴지통 속에서 찾아 건져낸 이 드로잉 자료들은 브로트만의 열의와 우정으로 보존될 수 있었던 자료이다. 또한 카프카의 드로잉에서 그의 인간적인 면모와 문학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또 다른 단초를 제시하고 있어 더욱 그 빛을 발하고 있다.카프카 아버지는 현재에도 구시가지 순환광장에 남아 있는 도매상을 매각하고 난 후에 프라하 중심에 세를 놓을 수 있는 다층집을 구매해서 유산으로 남길 수 있었다. 그의 아버지가 전적으로 자신의 노동으로, 유용하고 용의주도하게, 희생과 노고로 자손이 많은 가문을 이렇게 일으키고 그 가문을 중산층 수준으로 부양한 것은 카프카의 환상과 창작에 언제나 본보기였다. 이러한 의미에서 아버지에 대한 그의 존경은 무한한 것이었다. 그의 존경은 영웅적인 의미를 갖고 있었다. 사실 그의 존경은 가문의 영향권에 사로잡히지 않은 나와 같은 냉정한 관찰자가 보기에는 정당한 요소들뿐 아니라 과장된 요소들을 상당히 포함한 것처럼 보인다. 여하튼 아버지에 대한 존경은 카프카의 정서교육의 토대가 되었다. 우리 두 사람이 뜨거운 열정을 갖고 구하려고 애썼던 것은 ‘1교대’를 하는 직장이었다. 즉 이른 아침부터 오후 2시 혹은 3시까지 근무하고 오후는 근무를 하지 않는 직장이었다. 근무시간이 오전과 오후인 사적인 직무에 종사하는 직장은 그 근무시간에서 문학 작업, 산책, 독서, 연극 등과 관련된 일을 허용하지 않았다. (……) 카프카가 직장 생활을 힘든 사기업私企業(‘일반보험회사’)에서 잠깐 시작하고 난 후에, 마침내 1908년 7월에 반半국영 기관인 프라하 왕립 보헤미아 ‘노동자재해보험공사’에서 바라던 직장을 얻었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우리가 함께 떠났던 휴가 여행 동안 내가 써서 친구에게 바쳤던 시는 우리의 고난을 보여준다. "사랑하는 친구여, 우리의 영혼은 고통스런 과거 때문에 격앙되어 말 속에서 음울하게 그리고 넓게 울리기 시작한다. 지금은 햇빛에 그을려 사랑스럽지만 우리는 머지않아 변함없는 짐 때문에 허리가 휘고 가차 없이 창백해질 것이다."
대구의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국토 /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정연지 (지은이)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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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소설,일반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정연지 (지은이)
1919년 대구에서 일어난 3·1운동의 내용, 3·1운동 관련 유적, 3·1운동 직후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 관련 대구 인물들의 활동과 유적을 전국 상황과 맞추어가며 해설하는 책이다. 2019년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사실을 기념하여 출간하였다. 많은 현장을 최근 사진으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림으로도 형상화하고 있어서 독자들은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독립운동 유적을 답사하는 듯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대구3·1운동 주요 유적 일제의 침략과 의병의 봉기 1910년대의 독립운동과 대구에서 결성된 대한광복회 3·1운동의 역사적 의의 대구의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대구 출신 임시정부 소속 독립운동가와 그 유적) 일제 강점기 10대 청소년들의 독립운동 자료 : 대구의 지역별 독립운동 유적 부록 : 조선 후기∼1945년 연표·약사2019년은 3 · 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우리 민족사의 뜻 깊은 한 해이다. 1910년 우리 겨레는 일제에 나라를 빼앗겼고, 그로부터 35년 동안 수탈과 억압 속에서 고통스럽게 살았다. 하지만 35년 내내 끊임없이 항일 투쟁을 펼쳐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독립운동정신을 발휘했다. 우리의 3 · 1운동은 당시 제국주의의 혹독한 압제에 시달리고 있던 수많은 피지배 · 약소국 민중의 가슴에 불을 질러 그들로 하여금 분연히 일어서게 했다. 3 · 1운동을 지켜본 중국 민중은 일본의 간섭 척결과 친일파 처단을 외치면서 5 · 4운동을 일으켰고,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베트남 · 미국의 식민지였던 필리핀 · 영국의 식민지였던 이집트 등도 독립운동을 개시했다. 인도의 시인 타고르는 3 · 1운동을 일으켜 일본 제국주의와 대결하는 우리를 보고 ‘동방의 빛’이라고 찬탄했다. 3 · 1운동을 시작한 우리 겨레는 바로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수립했다. 1919년 4월 11일 이래 우리의 독립운동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고, 그 이후 무수한 지사들의 부단한 투쟁에 힘입어 1945년 드디어 광복을 쟁취했다. 그러한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는 뜻에서 우리는 2019년을 앞둔 지금, 3 · 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리는 불꽃들을 전국 방방곡곡에 활활 피워 올리고 있다. 100년째 타오르는 들불이다. 온 나라의 국민들이 한결같이 홰를 들고 불을 곧추세우고 있다. 그 날의 독립정신을 빈틈없이 오늘에 이어받겠다는 의지의 표상이다. 우리도 한 자락 뜨거운 불길을 보태지 않을 수 없다. 작은 들꽃이 모여 눈부신 꽃밭을 이루고, 조그만 물방울이 모여 창대한 폭포를 만들어내고, 민들레 홀씨만한 불씨가 모여 태산을 뒤엎는 화산을 이룬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의 3 · 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를 펴내는 오늘, 우리의 이 작은 애씀이 겨레의 앞날을 창창하게 밝히는 과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가늘지만 결코 끊어질 리 없는 한 가닥 강인한 힘줄이 되기를(!) 우리는 진심으로 소망한다. 배한동(전 대한정치학회 회장, 전국 국공립대 교수협의회 상임의장,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상임대표)이현수李賢壽는 1896년 7월 26일 달성군 화원면 명곡리 686번지에서 출생했다. 1915년 3월 계성학교를 졸업한 그는 평양 숭실전문학교에 진학했다. 그가 독립운동에 투신한 것은 1917년 9월 중국에 가서 여러 독립운동가들과 사귀게 된 데서 유래한다. 1919년 3월 국내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을 때 모친 별세 기별을 받고 잠시 귀국했던 그는 상해에 임시정부가 수립된다는 사실을 듣고 다시 중국으로 망명했다. 그는 1920년 4월 임시정부 재무부 서기가 되었는데, 그 길로 바로 임시정부 산하의 무관학교에 입학하여 대략 여섯 달 동안 훈련을 받았다. 1920년 8월 이현수는 임시정부의 지시를 받고 국내에 잠입했다. 그의 임무는 독립운동 관련 문서 배포, 독립공채 모집, 방한하는 미국 의원단에 한국인의 독립 의지를 알리는 일 등이었다. 국내에 들어온 그는 달성군 유가면의 이상철, 화원면의 임원조, 가창면의 이경만에게 국내 연락기관 책임을 맡겨 활동하게 하는 한편, 외국인 선교사를 통해 미국으로 독립 청원서獨立請願書를 발송했다. 또 자신이 발행한 영문 잡지 《자유》를 비밀리에 전국 각지의 선교사들과 언론사에 배포했다.그는 또 달성군 달서면 출신의 정덕진丁德鎭과 함께 대구와 경북 각지의 친일파 군수 · 면장 등 관리들과 부호들에게 경고문, 물품 불구매 고지서物品不購買告知書(일제와 친일파들이 판매하는 물품을 사지 않겠다는 통지서), 납세 거절 협박문納稅拒絶脅迫文 등을 발송하는 한편 이를 대구 부내府內(요즘의 시내) 길거리에 살포하여 반일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독립군 군자금을 모집하는 일에 힘썼다. 1923년 1월 24일 일제 경찰의 포위망에 포착되었다는 사실을 미리 감지한 그는 일단 자수를 하였다. 이때 관련자 42명도 함께 체포되었는데 이현수는 1924년 5월까지 복역한 후 석방되었다.1925년 4월 이현수는 장남 이정호李貞浩(1913∼1990)를 데리고 다시 중국으로 갔다. 이현수는 김구가 1930년에 조직한 한국독립당 광동 지부의 상무위원으로 있으면서 기관지 《한성》을 발행했고, 1938년에는 무정부주의 단체 조선혁명자연맹과 공산주의 계열의 조선민족해방동맹이 남경에서 창립한 조선민족전선 산하의 군사 조직 조선의용대朝鮮義勇隊에 참여하였다. 그는 이 조직에서 기관지 편집위원회의 주임으로 일했다.1942년 이현수는 조선의용대가 한국광복군에 참여하게 되자 임시정부의 외교연구위원에 선임되었고, 1943년에는 임시정부 법무부 차장을 맡았다. 그 후 1945년 1월에는 내무부 차장, 5월에는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정훈처장을 맡았다.장남 이정호도 1942년 10월 임시정부 의정원 경상도 의원에 선출되고, 1943년 외무부 총무과장, 1944년 외무부 정보과장 등을 맡아 독립운동에 매진했다. 당시 차남 이동호는 화북에 주둔 중인 조선의용대에서 활동하고 있었다.1945년 해방을 맞으면서 3부자는 이산가족이 되었다. 환국한 이현수는 조선대중당을 조직하여 단독정부 수립 반대와 통일 운동을 하였다. 1950년 전쟁이 일어났을 때 그는 행방불명이 되었는데 납북되었는지 월북했는지 분명하지 않다. 국가보훈처 누리집의 독립유공자 공훈록에는 그의 이름이 없다.1948년 총무처 정훈국장 등을 역임한 장남 이정호는 그 이후 영남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근무했다. 정부는 1990년 그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했다. 차남 이동호는 해방 후 북한으로 귀국하였다. 대구의 조선국권회복단 일부 단원들은 경북 영주 풍기의 '광복단'과 통합하여 '대한 광복회'를 결성했다.
2020 에듀윌 전력공학 필기 기본서 + 5개년 기출
에듀윌 / 에듀윌 전기수험연구소 (지은이) / 2020.01.01
16,000원 ⟶ 14,400원(10% off)

에듀윌소설,일반에듀윌 전기수험연구소 (지은이)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산업기사 포함)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해 개발된 필기 수험서이다. 출제 기준과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합격에 꼭 필요한 이론과 문제만을 선별하여 수록하였다. 어려운 수식과 개념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기출예제로 학습한 내용을 확인한 후, 자주 나오는 적중 예상문제를 통해 완벽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다. 또한 꼭 필요한 5개년 기출문제와 상세한 해설을 수록하여 기출문제 5개년 3회독을 통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기본서] 3주.6주 플래너 머리말 WHY? 전기기사 HOW? 전기기사 시험 안내 이 책의 강점 차례 CHAPTER 01 가공 전선로 CHAPTER 02 지중 전선로 CHAPTER 03 송전 특성 CHAPTER 04 선로 정수 특성 및 코로나 현상 CHAPTER 05 중성점 접지방식과 유도 장해 CHAPTER 06 안정도 및 고장 계산 CHAPTER 07 전력 계통 이상 전압 CHAPTER 08 보호 계전기 CHAPTER 09 배전 선로 CHAPTER 10 화력 발전 CHAPTER 11 수력 발전 CHAPTER 12 원자력 발전 [5개년기출] 차례 2015년 기출문제 1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2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3회 전기기사 4회 전기공사기사 1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2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3회 전기산업기사 4회 전기공사산업기사 2016년 기출문제 1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2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3회 전기기사 4회 전기공사기사 1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2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3회 전기산업기사 4회 전기공사산업기사 2017년 기출문제 1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2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3회 전기기사 4회 전기공사기사 1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2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3회 전기산업기사 4회 전기공사산업기사 2018년 기출문제 1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2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3회 전기기사 4회 전기공사기사 1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2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3회 전기산업기사 4회 전기공사산업기사 2019년 기출문제 1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2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3회 전기기사 4회 전기공사기사 1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2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3회 전기산업기사 4회 전기공사산업기사『2020 에듀윌 전력공학 필기 기본서+5개년 기출』은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산업기사 포함)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해 개발된 필기 수험서입니다. 『2020 에듀윌 전력공학 필기 기본서+5개년 기출』은 출제 기준과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합격에 꼭 필요한 이론과 문제만을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어려운 수식과 개념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기출예제로 학습한 내용을 확인한 후, 자주 나오는 적중 예상문제를 통해 완벽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꼭 필요한 5개년 기출문제와 상세한 해설을 수록하여 기출문제 5개년 3회독을 통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혼자서도 단기간에 합격이 가능한 효율적 구성 1. 단기간 합격을 돕는 학습 플래너! 전기기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시간은 3개월~6개월이기 때문에 여러 과목을 동시에 준비하기 위한 효율적 시간 배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020 에듀윌 전력공학 필기 기본서+5개년 기출』은 3주?6주 플래너를 통해 일일 학습 계획을 제시하여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비전공자를 위한 친절한 설명 · 이해가 쉬워지는 기초개념 전기 관련 전공자가 아닌 수험생들을 위하여 생소한 용어나 어려운 개념은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기초 개념을 제공하였습니다. · 강의 꿀팁 중요한 내용, 학습자들이 놓치기 쉬운 이론을 꿀팁으로 정리하여 실제 저자가 옆에서 생생하게 강의해주는 것처럼 구성하였습니다. · 풍부한 이미지 자료 학습에 도움이 되는 이미지를 재구성하고 자주 출제되었던 이미지를 엄선하여 수록하였습니다. 3. 자주 출제되는 유형만을 모아놓은 문제! ·적중 예상문제 빈출문제를 각 챕터마다 제공하여 해당 챕터에서 학습했던 이론이 실제 시험 문제로는 어떻게 출제되는지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5개년 기출문제 가장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3개년 기출문제를 수록하고 3회독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반복학습을 통해 기출의 패턴을 익히고 실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4. 풍부한 부가학습자료 · 과목별 핵심요약노트 과목별로 중요한 포인트를 잡아 부가학습자료로 구성하였습니다. 이론의 핵심만을 요약한 핵심요약노트로 정리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5개년(2019~2015) 기출문제 무료특강 교재에 수록된 5개년(2019~2015) 기출문제의 해설특강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에듀윌 회원 가입 시 에듀윌 도서몰(book.eduwill.net)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책으로 고쳐
생각의빛 / 곽성일 (지은이) / 2021.09.30
13,300원 ⟶ 11,970원(10% off)

생각의빛소설,일반곽성일 (지은이)
누군가는 말한다. 우울은 정신이 약해서 걸리는 병이라고. 사치스런 병이라고들 말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대변 하듯이 속삭이면서 말해준다. 사치스러운 병이 아니라 그저 남들보다 취약한 점이 다를 뿐이다. 정신 질환이긴 하지만 정신이상자가 아니라 마치 감기처럼 누구나에게나 걸릴 수 있고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치료를 받으라고 독려해주고 응원해준다. 누구에게나 우울은 있다.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우울은 삶에 있어서 독이 될 수도 있고 최선의 무기가 될 수도 있다. 사람의 감정이란 심오하기에 자신을 다스리기 위해서 책을 권 한다. 작가도 이야기 했듯이 책을 멀리 하던 사람조차도 글에 매력에 빠지면 달라진다는 것을 몸소 이야기하는 책이다.제1장 어린 나에게 보내는 편지 우울의 기원, 어린 시절 … 9 내가 살아갈 이유를 찾다 … 19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자 … 23 제2장 질풍노도로 나의 우울을 감추다 잦은 말썽 그것은 사춘기가 아니었다 … 46 그때의 나는 우울증을 인지하고 있었다 … 53 나를 알고 나를 바로잡는 법… 62 제3장 사람은 사랑을 하게 되면서 성장한다 우울증을 인지 못하고 시작된 연애 이야기 … 70 우울증을 거절하고 거부한 사랑 … 77 사랑으로 우울을 덮으려 했다 … 86 제4장 우울과 사랑 나를 지킬 사람은 오직 나뿐이다 … 94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 103 힘들어도 괜찮아 … 110 제5장 이별 그리고 뒤늦은 알게 된 것들 이별 후 알게 된 것들 … 120 그럼에도 살아간다 … 126 현재성장형 … 133 번외 현재진행형에서 완성형으로 … 140 사랑의 완성은 그 사람을 온전히 믿어 주는 것 … 145▶ 우울을 이겨내는 힘 누군가는 말한다. 우울은 정신이 약해서 걸리는 병이라고. 사치스런 병이라고들 말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대변 하듯이 속삭이면서 말해준다. 사치스러운 병이 아니라 그저 남들보다 취약한 점이 다를 뿐이다. 어떤 사람은 감기에 취약하고 어떤 사람은 맹장이 취약하듯이 그저 남들보다 감정을 잘 느끼고 감정에 대해 진심일 뿐이다. 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우울은 병이라는 것이다. 정신 질환이긴 하지만 정신이상자가 아니라 마치 감기처럼 누구나에게나 걸릴 수 있고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치료를 받으라고 독려해주고 응원해준다. 누구에게나 우울은 있다.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우울은 삶에 있어서 독이 될 수도 있고 최선의 무기가 될 수도 있다. 사람의 감정이란 심오하기에 자신을 다스리기 위해서 책을 권 한다. 작가도 이야기 했듯이 책을 멀리 하던 사람조차도 글에 매력에 빠지면 달라진다는 것을 몸소 이야기하는 책이다. ▶ 우울증은 때로 인생을 살아갈 힘이 된다! 저는 우울증 환자입니다. 아직도 약을 처방받고 있고 약이 없으면 사회생활을 못하는 정도입니다. 그러다 보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글을 쓰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저는 우울증을 굳이 숨길 생각은 없어요. 우울로 인하여 제 인생은 박살났지만 우울로 인하여 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우울증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절제되지 않는 우울이 남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입니다. 절제할 수 있는 우울은 때론 지독하게도 자신에게 채찍질을 합니다. 때론 그것이 삶의 이유가 됩니다.어린 나에게 묻는다. 그 모진 고통 속에서 어떻게 살아 주었는지를 그리고 말해준다. 그런 선택 밖에 해줄 수 없었던 나를 용서해 달라고. 나의 우울은 제대로 사랑을 받지 못한 것에서 왔다. 어느 날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은 우리 형제를 데리고 버스를 여 러 번 갈아타고 학교처럼 보이는 곳으로 갔다. 나는 아버지라는 인간의 손을 잡고 신난 기분으로 그곳을 갔다. 그곳에 도착하니 그 사람에 게 나온 말은 “저기 보이는 곳으로 가서 아버지도 어머니도 모른다고 이야기하라.”고 지시한 후에 우리 형제의 시선에게서 멀어졌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곳은 보육원 같은 곳이었다.
학급긍정훈육법 : 유치원 실천편
더블북 / 최미정, 나영미, 유미영, 윤수진, 박윤희 (지은이) / 2025.02.21
22,000원 ⟶ 19,800원(10% off)

더블북소설,일반최미정, 나영미, 유미영, 윤수진, 박윤희 (지은이)
2026년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 이음학기가 전면 확대 시행을 앞두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 전문가들이 모였다. 대한민국 공교육의 혁신을 위한 유·초 이음교육을 논의하고, 변화의 시기에 적응할 수 있는 전환기 아이들을 위한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나 『학급긍정훈육법 유치원 실천편』을 기획 집필했다.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교육 환경이 바뀌는 이 시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생애 전환기의 시작이 되는 매우 중요한 때다. 이때 아이들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위기를 헤쳐 나가는 지혜와 용기를 배운다. 그 어느 때보다 교사와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이 시점에서, 교육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교사들이 실제로 교육 현장에서 실천한 ‘학급긍정훈육’을 토대로 한 교육의 성공적인 사례를 모아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교육 지침서를 마련했다.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격려가 되는 다양한 활동들과 교육자들의 전문적인 시각, 아동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들에게 사회성을 가르치고, 교사와 학부모의 협력적인 관계를 이뤄나가는 데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유·초 이음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 책에 담긴 내용들이 우리 아이들의 행복과 미래를 위한 유익한 교육의 길잡이로 활용될 것이다.추천사 ‘학급긍정훈육법’에 기반한 유·초 이음교육,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조형숙(중앙대 유아교육과 교수/ (전)한국영유아교원교육학회 회장)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한 최고의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김성환(양평초등학교 교사/(사)한국긍정훈육협회 이사장) 여는 글 학급긍정훈육법과 유·초 이음교육은 연결되어 있다 1부_ 학급긍정훈육법과 유·초 이음교육, 그리고 아동 발달 1장 유치원 7세 반 선생님이 바라보는 유·초 이음교육 2장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이 바라보는 유·초 이음교육 3장 아동 발달로 바라보는 학급긍정훈육법 (1) 주도적으로 나아가는 유아기 (2) 근면성을 바탕으로 소속감이 이루어지는 아동기 2부_ 학급긍정훈육법과 유·초 이음교육의 연결 1장 ▶ 유치원 학급에서의 학급긍정훈육 기반 유·초 이음교육 (1) 다가가기 힘든 아이를 위한 특별한 인사 (2) 동의와 가이드라인 만들기 (3) 하루 일과 연습하기 (4) 연습 시간 갖기 (5) 의미 있는 역할 정하기 (6) 화를 조절하는 방법 (7) 상처받은 아이 (8) 사과하기 3단계 (9) 서로 다름 인정하기 (10) 학급회의 2장 ▶ 학급긍정훈육법을 활용한 이음학기 집중 기간 이음교육 (1) 다섯 가지 중요한 학교 준비 기술 (2) 첫 번째 기술, 감정 문해력 (3) 두 번째 기술, 만족지연 (4) 세 번째 기술, 협력 (5) 네 번째 기술, 의사소통 능력 (6) 다섯 번째 기술, 용기와 성장 마인드셋 3장 ▶ 학급긍정훈육법으로 바라본 느린 학습자 그리고 유·초 이음교육 (1) 느린 학습자에 대해 알아봐요 (2) 느린 학습자와 이음교육, 학급긍정훈육법 (3) 학교 현장에서 만나는 느린 학습자의 속도에 맞추는 PDC (4) PDC로 함께 성장하는 교사 4장 ▶초등 1학년이 실천하는 학급긍정훈육 기반 유·초 이음교육 (1) 우린 모두 연결되어 있어요 (2) 긍정 훈육의 꽃, 학년 다모임! 1학년도 할 수 있어요 (3) 한글 모음자를 배우고 동생 반에 가서 가르쳐 주어요 (4) 만 5세 반 동생들을 초대해서 1학년 교실에서 함께 놀아요 (5) 만 5세의 반과 1학년이 함께 배우는 실수와 실수로부터 회복하기 (6) 만 3, 4, 5세 반과 1학년이 함께 모여 자기 조절을 배워요 (7) 함께하는 한글날 행사로 사회적 관심을 가져요 3부_ 학부모 이음교육을 위한 제안 1장 ▶ 1학년 교육 과정 설명회의 새로운 방법 (1) 교사·학생·학부모가 서로 마주 보는 3주체 한자리 모임 (2) 3주체 한자리 모임 진행하기 2장 ▶ 7세 졸업반을 위한 참관수업 (1) 부모의 불안감을 믿음과 기대감으로 (2) 자신감이랑 친구 할래! 3장 ▶ 학부모를 위한 긍정훈육법 상담 (1) 어머님의 눈물 (2) 학급긍정훈육법 관점의 학부모 상담 4장 ▶ 느린 학습자를 위한 긍정훈육법으로 함께 성장하는 가정 (1) PD 실천하기, 가정에서 이렇게 도와주세요 (2) PD가 주는 힘을 경험하며 닫는 글 선생님,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나요? 부록 주 참고 문헌 집필 저자 소개 2026년부터 유·초 연계 이음학기 전면 확대 시행! ★교육부가 제시한 유·초 이음교육의 가장 완벽한 해설서★ “유·초 이음교육을 어떻게 하나요?”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담았다 유·초 이음교육은 말 그대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 과정의 연결이다. 5세와 8세가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교육의 목적이다. 이 책은 정부의 유·초 이음교육 전면 시행을 앞두고 불안과 두려움을 기대와 설렘으로 바꿔줄 최고의 안내서가 될 것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이 모여 상호 연계 교육을 위한 활용 팁과 성공 사례들을 모아 유·초 이음교육의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긍정훈육을 바탕으로 한 즐거운 학급운영 비법, 생활지도, 훈육, 사회정서교육, 놀이 프로그램들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음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해주는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PDC(학급긍정훈육법)와 유·초 이음교육의 전문가들이 완성한 체계적인 교육법 아들러 심리학을 기반으로 하는 ‘학급긍정훈육법’은 교사와 교육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가장 효과적인 교육 접근법이다. 이 책에는 ‘학급긍정훈육’을 바탕으로 한 유·초 이음교육 과정의 교육 철학이 담겨 있다. 특히 소자녀 가정이 다수인 요즘 우리 사회에서는, 아이가 공동체 안의 존재로서 유능하게 살아갈 수 있는 덕목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때는 우리 아이가 한 사람의 인격체로서 자존감을 지키면서 공동체의 일원으로 배려와 양보를 배워야 할 시기이기 때문이다. PDC를 통한 유·초 이음교육의 사례들을 통해 이 시기에 교사가 가져야 할 교육 철학, 학급 운영, 훈육법, 생활지도, 사회정서 수업까지 모든 것을 자세히 배울 수 있다. 교육부가 제시한 성공적인 유·초 이음을 위한 4가지 역량은 무엇인가? 유·초 이음교육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보다 앞서 유·초 이음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세계 여러 나라(뉴질랜드, 영국, 핀란드)의 사례를 살펴보면서 우리나라 공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그것을 토대로 교육부가 제시하는 ‘4가지 역량’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유·초 이음교육의 4가지 원리인 계속성, 연결성, 다양성, 협력성을 기반으로, 유아들이 길러야 하는 4가지 역량, 즉 신체 운동역량, 생애학습역량, 자기조절역량, 사회정서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급긍정훈육 활동을 통해 소개한다. 학급긍정훈육법(PDC)를 통해 성장하는 아이와 부모 그리고 교사들을 위하여 PDC의 심리학적 기반이 되는 아들러는 “유치원 교사의 임무는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주는 것이다. 사회적인 인간으로 키운다는 관점의 교육은 단순히 공허한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학습과 습득의 차이는 무엇일까. 학습은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이며, 습득은 배운 것을 몸에 새기는 것이다. 유아기는 학습이 아닌 습득이 이루어지는 시기다. 우리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 아이들의 사회정서기술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연습과 습득을 통해 발전해야 한다. ‘아직’ 배우지 않은 기술을 찾아 가르치고 연습해야 한다. 이러한 연습은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생애 첫 전환기에 성공적인 경험은 다음 전환기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이는 아이들이 단단한 내면을 형성하고, 내면화하여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은 생애 첫 전환기를 맞는 아이들을 응원하며 진심으로 그 성공을 도울 수 있는 마음을 모아 완성되었다. 바른 인성과 사회성, 또한 교육부에서 제시하는 네 가지 역량을 갖춘 전인적 인격체로서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서이다. 아이의 변화를 통해 부모와 교사가 모두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뉴질랜드는 유·초 이음교육을 하나의 여행으로 인식하고 있다. 목표를 정해두고 목표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유·초 이음 교육으로 가는 과정에 집중한다. 가장 큰 특징은 기관장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관장은 유아와 강한 유대감을 형성해야 하고 유아를 중심으로 둔 교육 과정을 개발하며 이음에 대한 성과를 계속 검토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나무 한 그루를 자라던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 심으면 그 나무가 온전히 적응하는 데까지 최소 4년은 걸린다는 말이 있다. 하물며 한 사람의 인생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는 것은 그만큼 어렵고 힘든 일일 것이다. 유치원과 전혀 다른 환경의 초등학 교라는 곳에 입학한다는 것은 아이들이 새로운 세상 앞에서 큰 두려움에 직면하게 되는 인생의 전환기이다. 가을이처럼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르고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르는 아이들이 있다. 이런 아이로 고민인 선생님이 있다면 PDC의 활동 중 감정을 알아보는 활동과 긍정적 타임아웃 공간 활동을 추천한다.
아레스 1
세광음악출판사 / 세광교육연구회 엮음 / 2004.03.19
3,500

세광음악출판사소설,일반세광교육연구회 엮음
살림하는 여자들의 그림책
이봄 / 베아트리스 퐁타넬 지음, 심영아 옮김 / 2015.02.24
17,500

이봄소설,일반베아트리스 퐁타넬 지음, 심영아 옮김
중세부터 20세기까지 인테리어의 역사를 보여주는 명화를 소개한다. 베르메르의 그림을 통해, 기존의 미술사학자나 미학자들이 이야기한 대로, 숭고한 미와 빛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살림의 여왕 혹은 지나칠 정도로 청결에 집착했던 네덜란드 주부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그림이 그려지던 시대의 상징물을 해석하고, 그 시대의 역사를 알기 위해 미시사의 대가였던 역사학자와 풍속학자, 인류학자들의 책을 인용한다.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간다. 저자 베아트리스 퐁타넬은 시인이자 도상학자이지만, 주부이기도 하다. 한 개인이 가진 특성은, 그림을 보는 방식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걸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는 도상학자의 객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자신만의 시각을 마음껏 펼쳐놓는다. 아이를 키우고 살림을 하는 저자는 그림 속 여자들에 공감한다. 그림 속 여성들은 남성화가들의 눈에 포착되어 그려진 수동적인 모델이 아니라, 당대에 가장 유행하던 옷을 입고, 또 처음 접하는 물건들과 조우하면서 가장 아름다운 몸짓을 선보인 인생 선배인 것이다. 이 책의 미덕은 그림을 새롭게 감상하게 하는 데에도 있다. 그림마다 친절하게 붙어 있는 캡션에는 화가의 개인사와 그림에 대한 감상이 함께 적혀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잘 알고 있던 명화들이 좀 더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그동안 명화가 배워야 할 교양의 대상이고, 화가 개인의 창조성이 반영된 작품으로만 읽어왔다면, 이제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평범한 의문을 던져도 좋을 것이다.문을 열며-여성들이 만든 섬세한 패치워크 1. 침실 2. 난방 3. 부엌 4. 실내장식 5. 물 6. 조명 7. 창문 8. 여러 방들 9. 식당 10. 욕실 11. 살롱과거실 12. 수납 13. 살림 도판목록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집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듣다온 가족이 침대를 나누어 쓰던 때부터 부엌이 실험실처럼 깔끔해진 지금까지의 이야기 "내 살림살이가 더 애틋해진다." 선배 주부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북유럽식 인테리어가 유행이다. 화려한 색채를 뽐내면서도 정갈함을 유지하는 북유럽 스타일은 사실 오래전부터 중부유럽과 남부유럽에서 먼저 인기를 끌었다. 살림의 여왕들은 모두 북유럽에 있었다. 네덜란드 풍속화에 종종 등장하는 집안을 청소하거나, 그릇에 윤을 내거나, 바느질을 하는 여자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익히 그 사실을 유추해낼 수 있다. 이 책의 시선은 바로 이런 지점이다. 베르메르의 그림을 통해, 기존의 미술사학자나 미학자들이 이야기한 대로, 숭고한 미와 빛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살림의 여왕 혹은 지나칠 정도로 청결에 집착했던 네덜란드 주부들의 모습을 본다. 어쩌면 우리가 그림을 보는 방식은 그림에서 아주 순수하게 시각적인 경험만을 이야기하던 미국의 평론가 클레멘트 그린버그식의 감상법이 변주된 형태였을 것이다. 현대 이전의 그림은, 그 시대의 상징과 역사를 알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그림이 그려지던 시대의 상징물을 해석하고, 그 시대의 역사를 알기 위해 미시사의 대가였던 역사학자와 풍속학자, 인류학자들의 책을 인용한다.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간다. 지은이 베아트리스 퐁타넬은 시인이자 도상학자이지만, 주부이기도 하다. 한 개인이 가진 특성은, 그림을 보는 방식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걸 보여주는 책이다. 지은이는 도상학자의 객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자신만의 시각을 마음껏 펼쳐놓는다. 아이를 키우고 살림을 하는 지은이는 그림 속 여자들에 공감한다. 그림 속 여성들은 남성화가들의 눈에 포착되어 그려진 수동적인 모델이 아니라, 당대에 가장 유행하던 옷을 입고, 또 처음 접하는 물건들과 조우하면서 가장 아름다운 몸짓을 선보인 인생 선배인 것이다. 그림 속 인물이 이토록 생생하게 다가온 적은 없었다 이 책에 소개된 그림은 모두 잘 알려진 명화들이다. 그런데, 지은이가 불러낸 그림 속 여성들과 물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어느새 밤새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진다. 난방이 형편없었던 중세 시대, 찬 기운이 가득한 방 안에서 막 일어난 부인에게 빨간 양말을 건네는 남편의 모습이 그려진 채색삽화를 보면 그 시대가 그리 멀지 않게 느껴진다.(12페이지 그림) 전혀 흥미롭지 않았던 중세시대 채색삽화가 사랑스럽다. 또 랭부르 형제의 그 유명한 호화로운 기도서의 2월 그림(36페이지 그림)에는 추운 겨울 속옷을 입지 않은 중세인이 등장한다. 당시의 어느 한 순간이 어제 일인듯 생생하게 전해진다. 100와트 조명등 아래에서의 삶이 당연한 우리는 가끔, 분위기를 위해서 초를 켠다. 하지만 초는 전기가 발명되기 이전에 살던 사람들에게는 유일한 조명기구였다. 바로크 시대 미술이 보여주는 극적인 장면묘사는 당시 조명기구가 드라마틱한 상황을 연출하는 '초'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제 옥수수를 찌면서도, 바느질을 하면서도, 물을 끓이면서도, 샤워를 하면서도, 내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살림살이가 겪어온 이야기를 떠올리며 미소 짓게 될 것이다. 명화가 다시 보인다 명화는 당시 상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증언자이다. 이에 지은이는 네덜란드 풍경화에서 수도관의 모양새를 읽어내고, 여인들이 마당에서 일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19세기 프티 브르주아의 거실 풍경을 묘사한 그림에서, 벽난로 위에 장식된 그림의 종류와 살림살이들을 살핀다. 그렇다고 해서, 그림이 역사적 고증물로서만 소개되는 책은 아니다. 이 책의 미덕은 그림을 새롭게 감상하게 하는 데에도 있다. 그림마다 친절하게 붙어 있는 캡션에는 화가의 개인사와 그림에 대한 감상이 함께 적혀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잘 알고 있던 명화는 좀 더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그동안 명화가 배워야 할 교양의 대상이고, 화가 개인의 창조
식수 혁명
시공사 / 제임스 샐즈먼 지음, 김정로 외 옮김 /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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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소설,일반제임스 샐즈먼 지음, 김정로 외 옮김
안전한 식수를 향한 인간의 권리와 투쟁. 깨끗한 물을 구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인권 침해가 되어버린 오늘날, ‘마시는 물’이라는 화두를 본격적으로 던져, 꼼꼼한 자료 조사와 예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마시는 물’을 향한 인간의 권리와 투쟁을 그려낸다. 겨우 물 한 컵을 얻는다는 것이 실제로 얼마나 복잡할 수 있는지 흥미진진하게 보여주고 있다. 사실 인류 역사에서 오랜 기간 동안 마시는 물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예외적인 것이었다. 이 책의 저자 제임스 샐즈먼은 로마의 도수관부터 19세기 런던의 혁명적인 하수도 체계와 오늘날의 최신 담수공장에 이르기까지 물 부족을 해결하고 물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은 언제나 사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였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시작하기 전에 들어가며_ 왜 물인가? 1부 인간, 물을 찾아 나서다 1장 청춘의 샘 전설의 물 | 죽음의 물 | 천연수와 신성 정말 건강을 위해 매일 여덟 컵의 물을 마셔야 할까? 2장 식수는 누구의 것인가? 목마름의 권리 | 로마의 물 | 공공 우물과 물회사의 등장 | 사장과 권리 납 파이프가 로마 제국을 멸망으로 이끈 원인이었을까? 2부 누가 마시는 물을 위협하는가 3장 식수는 안전한가? 안전한 물의 공급을 위한 전제 | 음수대의 등장 | 불안한 파이프 베네치아는 마시는 물을 어떻게 조달했을까? 4장 소량의 독극물 염려되는 내분비 교란물질 | 프래킹의 잠재력 | 안전한 물의 본질 | 보이지 않는 해악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죽을 수도 있는가? 5장 블루 테러 어떤 위협 | 테러보다 오염이 문제 수돗물에 불소를 첨가한 것은 공산주의자의 음모였나? 3부 물, 시장에서 문화까지 점령하다 6장 청량음료 시장보다 더 큰 시장 페리에의 성공 | 생수 마케팅 | 생수병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가뭄 때 레스토랑은 생수를 제공해야 하는가? 7장 필요 대 탐욕 물 부족이 가져온 문제들 | 민영화 논쟁 | 시장과 권리의 공존 | 채리티워터 수맥 찾기는 효과가 있는가? 8장 21세기를 위한 물을 찾아서 식수 공급을 늘리기 위한 도전 | 폐수 재활용의 잠재력 | 정말 좋은 수돗물을 위하여 기업들은 정말 우주 공간에서 물을 채굴하게 될까? 마치며_ 관점의 차이 “무엇이 마시는 물을 위협하는가” 가뭄, 환경오염, 바이러스, 테러, 민영화…. 안전한 식수를 향한 인간의 권리와 투쟁 왜, 마시는 물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가? 우리 대부분은 아무 생각 없이 가까운 수도꼭지만 틀면 물 한 잔을 얻을 수 있지만, 지구 저 편에서는 물 한 컵을 얻기 위해 매일 아침 왕복 두 시간 가까이를 걸어야만 하는 사람들도 있다. 세계화, 사회 정의부터 테러리즘, 기후 변화에 이르기까지 우리 시대의 가장 긴급한 문제들은 식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대체 물이란 무엇인가? 누군가는 물이 H2O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상품이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권력이라고 말하며, 누군가는 인권이라고 말한다. 그 답이 무엇이든 간에 물이란 인간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이라는 점에는 모두가 동의한다. 당신이 마시는 물은 얼마나 안전한가. 또 필요한 물을 충분히 마시고 있는가. 오늘날 깨끗한 물을 구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인권 침해가 되어버렸다. 갈수록 깨끗한 물을 얻는다는 것이 어려운 때, 이제 ‘마시는 물’에 대해 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이 책 《식수 혁명》(원제: Drinking Water)은 인류가 안전한 식수를 위해 지난 수 세기 동안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 이를 둘러싼 인간의 투쟁을 보여준다. 사실 인류 역사에서 오랜 기간 동안 마시는 물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예외적인 것이었다. 이 책의 저자 제임스 샐즈먼은 로마의 도수관부터 19세기 런던의 혁명적인 하수도 체계와 오늘날의 최신 담수공장에 이르기까지 물 부족을 해결하고 물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은 언제나 사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였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물이 없으면 생명도 없다. 그러나 마시는 물은 생명을 해칠 수도 있으며 실제로 늘 그래왔다. 저자 제임스 샐즈먼은 물을 둘러싼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증류수를 제외한 어떤 식수원도 백퍼센트 안전할 수 없다’는 점이라고 지적한다. “수돗물이든 병에 든 생수든 우리가 마시는 물에는 그저 두 조각의 수소와 한 조각의 산소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마시는 물에는 미생물과 무기물이 늘 들어 있었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이에 더하여 는 2011년 8월 호 표지에서 물 컵 밑에 ‘로켓 연료, 피임약, 비소화합물, 또는 더 충격적인 성분이 들어 있을지 모름’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유엔 평가에 따르면 2030년에는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물이 부족한 지역에 살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심화로 가뜩이나 부족한 담수 공급량이 더 줄어들게 되면 이 숫자는 더 올라갈 수 있다고 저자는 덧붙인다. 이는 상당한 돈이 걸린 문제이기도 하다. 바로 이러한 점들이 왜 우리가 오늘날 식수 문제를 고민해야 하는지 직접적인 이유가 된다. 저자는 말한다. ‘우리는 이제 마시는 물이 안전하고 풍부하다고 더 이상 가정할 수 없는 임계점에 이르렀다.’ 이 책은 바로 지금,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물에 관한 모든 문제를 담고 있다. 생수시장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오늘날 물을 사 마신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었다. 물이 ‘마시는 음료’가 된 것이다. 저자는 사회 전체로 보면 사람들은 분명 생수에 대해 크게 갈등하고 있다고 말한다. ‘물을 시장 논리에 맡겨야 하는가, 인권을 고려해야 하는가. 또 생수가 시장뿐만 아니라 문화까지 지배하게 되었다는 사실, 곧 생수가 물을 마시는 “첫 번째” 방식이 되었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생수는 정말로 수돗물보다 나을까?’ 이 책에 따르면 생수의 역사는 생각보다 길고 놀랍다. 병에 담은 물은 인류 역사의 첫 사회, 수렵인과 유목인은 물론, 까마득한 옛날부터 세계 각지의 전설들 속에 존재해왔다. 이른바 기적 같은 치유력이 있는 성수聖水로서 말이다. 저자는 이런 이야기들에서 어떤 특별한 물을 마시는 물리적 행위는 초자연적인 것으로 이어지
나는 개집에 산다
찜커뮤니케이션 / 박준영 지음 / 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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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커뮤니케이션취미,실용박준영 지음
대한민국 첫 번째 도서 콘텐츠! 반려견과 함께 살 집을 연구하며 만든 책. 저자의 반려견 사랑으로 우리 보다 반려견 관련 아이템으로 한발 앞선 일본을 여러 차례 오가면서 직접 반려견과 사람이 공존하면 살아갈 수 있도록 집의 구조를 바꾸거나 리모델링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반려견과 같이 살 수 있는 환경의 집구조를 바꾼다면 보다 건강하게 반려견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추천사 이웅종 소장(한국 반려동물 문화연맹 대표) (동고동락, 킹왕짱 상근이, 개과천선 저자) 심길후(한국영업인협회 회장) 김선만(한국애견연맹 도그쇼 추진위원장) 최경선(다음 강사모 카페지기) ■ 나는 왜 개집에 사는가? ■ 개 키우는 사람은 집 구조부터 달라야 한다 A. 반려인의 3대 고민 B. 반려견의 3대 고민 ■ 반려인 고민 직접해결 프로젝트 - 기존 주택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인테리어 DIY A. 강아지 소음, 내 손으로 줄여보자 B. 강아지의 관절염, 미끄러운 바닥에서 지켜내기 C. 강아지 냄새는 내 손으로 D. 반려견 털 날림 대책 E. 반려견의 눈 건강을 지켜주는 LED ■ 반려인들 모여서 우리끼리 집 짓자 - 개빌라 A. 원하는 위치에 우리끼리 집 짓기 B. 공동주택의 특성을 고려한 건축 - 소음 대책 C. 반려견을 위한 건축 마감 D. 신축빌라에 적용 가능한 시설 ■ 반려인 전원주택 직접 짓기 프로젝트 A. 전원주택 건축 시 적용 마감 19가지 B. 반려인 전원주택단지 건축의 ABC C. 나 홀로 전원주택건축의 ABC D. 전원주택의 난적 - 벼룩, 진드기 E. 조경도 반려견에게 물어보고 하자 ■ 반려견 특성을 고려한 건축 A. 대형견 특성을 고려한 건축 B. 관절이 약한 견종을 위한 건축 C. 온도에 민감한 견종을 위한 건축 D. 털이 많이 빠지는 견종을 위한 건축 E. 노령견을 위한 건축
대한민국 직장인 은퇴백서
매일경제신문사 /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지은이) /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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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지은이)
‘100세 시대’가 리스크가 아닌 축복이 되려면 기대수명만큼 경제수명을 늘려야 한다. 설사 은퇴 시점이 가까워졌다 하더라도 이미 늦었다고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노후준비다. 현재 보유자산에 대한 재무평가와, 이를 바탕으로 노후에 대비한 재무적 목표를 설정하며 현재의 소비구조에 대한 평가와 합리화를 진행하고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 등 3층 연금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 이렇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적절한 보유자산 배분과 자산운용을 통해 차곡차곡 노후준비를 해 간다면, 우리의 노후는 우려만큼 걱정스럽지 않을 수 있다. 노후준비는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하며,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빠른 시점이다. 이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직장인이 반드시 알고 실행해야 할 10가지 사항을 짚어본다.Chapter 1. 길어지는 소득절벽, 현금흐름에 소비 맞춰라 Chapter 2. 노후생활비 얼마면 될까, 60세 은퇴자 부부 30년간 8억 원 필요 Chapter 3. 하고 싶은 은퇴, 하기 싫은 은퇴 - ‘9·8·7 연금전략’으로 안정적 노후 대비하라 Chapter 4. 기본 중의 기본 국민연금 - 추납·임의가입·연기연금 활용 노후보장을 Chapter 5. 없으면 후회할 퇴직연금 - 임금피크 앞서 DB형 → DC형 전환 서둘러라 Chapter 6. 위기의 연금저축, 그래도 있어야 - 세액공제액 재투자하면 ‘마법의 복리 효과’ Chapter 7. 노후준비의 방해꾼 ① 자녀교육비 Chapter 8. 노후준비의 방해꾼 ② 자녀결혼비용 Chapter 9. 내 집, 노후자산이 되어줄 수 있을까 Chapter 10. 하우스푸어의 노후 반전, 주택연금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2,000만 직장인들을 위한 은퇴설계 지침서 노후준비,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빠른 시점이다 ‘100세 시대’가 리스크가 아닌 축복이 되려면 기대수명만큼 경제수명을 늘려야 한다. 설사 은퇴 시점이 가까워졌다 하더라도 이미 늦었다고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노후준비다. △현재 보유자산에 대한 재무평가와, 이를 바탕으로 노후에 대비한 재무적 목표를 설정하며 △현재의 소비구조에 대한 평가와 합리화를 진행하고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 등 3층 연금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 이렇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적절한 보유자산 배분과 자산운용을 통해 차곡차곡 노후준비를 해 간다면, 우리의 노후는 우려만큼 걱정스럽지 않을 수 있다. 노후준비는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하며,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빠른 시점이다. 이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직장인이 반드시 알고 실행해야 할 10가지 사항을 짚어본다. 가장 아름다운 은퇴를 위해 반드시 체크해야 할 포인트 10가지 - 길어지는 소득절벽, 현금흐름에 소비 맞춰라 - 노후생활비, 60세 은퇴자 30년간 생활비 8억 필요하다고? - ‘9·8·7 연금전략’ 으로 안정적 노후 대비하라 - 국민연금 추납·임의가입·연기연금 활용해 노후보장을 - 퇴직연금, 임금피크 앞서 DB형→DC형 전환 서둘러라 - 연금저축, 세액공제액 재투자하면 ‘마법의 복리 효과’ - 노후준비의 방해꾼 첫 번째, 자녀교육비 - 노후준비의 방해꾼 두 번째, 자녀결혼비용 - 내 집, 노후자산이 되어줄 수 있을까 - 하우스푸어의 노후 반전, 주택연금예를 들어 60세 은퇴, 80세 사망을 가정했을 때 노후생활 기간은 20년이 되지만, 사망 시점이 90세로 늦춰진다면 노후생활 기간은 30년으로 10년이 더 늘어난다. 살아 있는 동안에는 지출이 필수적이므로 노후 기간이 늘어난 만큼 노후자산도 더 많이 필요해진다. 준비한 노후자산이 많지 않다면 예상보다 더 오래 살게 되는 경우에 생활비가 부족해지는 기간이 발생하므로 재무적인 관점에서 보면 장수에 따른 위험, 즉 ‘장수 리스크’가 생긴다고 할 수 있다. - Chapter 1. 길어지는 소득절벽, 현금흐름에 소비 맞춰라 노후에 평범한 생활을 유지하려면 어느 정도의 생활비가 필요할까. 국민연금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고령자들은 매달 적정 노후생활비로 부부 기준 평균 243만 원, 개인 기준 평균 154만 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사람의 생각을 평균한 금액이기 때문에 정작 개인의 목표금액과는 다를 수 있지만, 많은 사람 의견이 담긴 숫자라는 측면에서 참고할 만한 가치는 있다. 이 금액을 단순하게 그대로 적용해 은퇴 후 20년의 생활을 가정하면 대략 5억 8,320만 원, 30년을 가정하면 8억 7,480만 원의 노후자금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 Chapter 2. 노후생활비 얼마면 될까, 60세 은퇴자 부부 30년간 8억 원 필요 앞으로 국민연금제도가 성숙해 가입자 가입 기간이 30~40년으로 늘어나면 연금 수령액이 더 늘어날 것이다. 국민연금이 용돈 수준에 불과하다는 인식도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700만 명이 넘는 베이비붐 세대의 첫 주자인 1955년생이 2016년부터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했다. 이들은 33세가 되던 1988년에 국민연금제도가 시행됐고 사회초년생 때부터 국민연금을 납부했다. 대규모 인구집단인 베이비붐 세대가 국민연금을 수령하기 시작했기에 앞으로 국민연금 수급자 수와 평균 수급금액이 빠르게 증가할 터다. - Chapter 4. 기본 중의 기본 국민연금 - 추납·임의가입·연기연금 활용 노후보장을
2024 박문각 공인중개사 합격예상문제 2차 공인중개사법ㆍ중개실무
박문각 / 박문각 부동산교육연구소 (엮은이)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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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소설,일반박문각 부동산교육연구소 (엮은이)
[2024 박문각 공인중개사 합격예상문제 2차 공인중개사법·중개실무]는 2024년에 시행될 제35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예상문제집입니다. 본 책은 저자가 다년간의 강의와 집필 경력을 바탕으로 최근 기출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만든 문제집으로 실제 시험에 출제되는 유형과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엄선하여 수록함으로써 수험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구체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01 최근에 개정된 공인중개사법령,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령 내용을 모두 반영하여 문제를 만들었습니다. 02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판례도 모두 빠짐없이 수록하였습니다. 03 시험 적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예상문제를 기출문제와 가장 비슷한 형태로 만들고자 하였습니다.제1편 공인중개사법령 제1장 총 칙 제2장 공인중개사 제도 및 교육 제도 제3장 중개사무소 개설등록 및 결격사유 제4장 중개사무소의 운영 제5장 개업공인중개사의 의무와 책임 제6장 개업공인중개사의 보수 제7장 부동산거래정보망 및 협회 제8장 보 칙 제9장 감독상 명령, 행정처분 및 벌칙 제2편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령 제1장 부동산 거래신고 제2장 외국인 등의 부동산 등 취득에 관한 특례 제3장 토지거래허가 제4장 보칙 및 벌칙 제3편 중개실무 제1장 중개실무 일반 및 전자계약 제2장 부동산 중개실무 관련 법령 제3장 경매 및 매수신청대리[2024 박문각 공인중개사 합격예상문제 2차 공인중개사법·중개실무]는 2024년 제35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대비한 문제집으로, 저자가 다년간의 강의와 집필 경력을 바탕으로 최근 기출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만들었습니다. 실제 시험에 출제되는 유형과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엄선하여 수록함으로써 수험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최근에 개정된 공인중개사법령,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령 내용을 모두 반영하여 문제를 만들었고,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판례도 빠짐없이 수록하여 시험을 준비하는 데 있어 체계적인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가시 그물
교유서가 / 윤정모 (지은이)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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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유서가소설,일반윤정모 (지은이)
1980년대 한국소설을 대표하는 『고삐』를 비롯하여 『에미 이름은 조센삐였다』 『슬픈 아일랜드』 등 근현대사의 첨예한 문제를 형상화하며 작품활동을 이어온 윤정모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윤정모 작가는 직접 경험하거나 취재하거나 수집한 자료를 통해 객관성, 진실성을 표본으로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나간다. 또한 등장인물들의 내면을 입체적으로 조명함으로써 역사적·사회적·정치적 문제를 드러내 시대적 아픔을 재고하고 어떻게 분유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사유하게 한다. 『가시 그물』은 동래온천장의 예인 송다연이 토착 일본인의 후손 전기봉의 그물에 걸려 삶을 짓밟히고 그녀가 낳은 아들 전동규가 밑바닥 세상으로 던져지는 과정을 가족이라는 굴레 안에서 반복되는 고통을 그렸다. 액자소설을 통해 임진왜란 동래성전투에서부터 친일 잔재 세력이 활개를 치는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시공간을 넘어 각 사건과 이어지는 등장인물들의 운명적·개인적 상처는 물론 시대적 아픔을 섬세하게 묘사했다.가시 그물 작가의 말“운명은 치르지 않고는 건너뛸 수 없다” 100만부 베스트셀러 작가, 윤정모 귀환 “운명은 자기 생각으로 정하거나 고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왜, 그런 말 있잖아요. 팔자를 고쳤다는 거, 사람이 팔자를 고치는 게 아니라 고쳐질 팔자가 그 시간에 오는 거지요. 운명이란 이름으로 말이에요.” “누군가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해를 위해 섣부른 용서와 화해를 말할 때 윤정모는 아직 마르지 않은 그들의 눈물을 먼저 살핀다. 그는 역사의 물음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응시하는 사람이다. 그것이 바로 소설가로서 윤정모의 필생의 숙명이다.” _김대현(문학평론가) “우리는 언제 가시 그물을 끊어낼 것인가. 아득하고 답답하지만 이 소설은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 눈물을 흘리면서 읽어야 할 소설이고, 가슴을 치면서 들어야 할 이야기다. 아프지만 희망이 있어서 현실을 견디어나가는 힘이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_황선열(인문학연구소 문심원 원장) “이 소설은 동래온천장에 살던 예인이 토착 일본인의 그물에 걸려 청소년기를 짓밟히고 그녀가 낳은 아들이 밑바닥 세상으로 던져진 이야기입니다.” _「작가의 말」에서 시대가 펼친 가시 그물에 걸려 상처 입은 이들의 이야기 1980년대 한국소설을 대표하는 『고삐』를 비롯하여 『에미 이름은 조센삐였다』 『슬픈 아일랜드』 등 근현대사의 첨예한 문제를 형상화하며 작품활동을 이어온 윤정모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윤정모 작가는 직접 경험하거나 취재하거나 수집한 자료를 통해 객관성, 진실성을 표본으로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나간다. 또한 등장인물들의 내면을 입체적으로 조명함으로써 역사적·사회적·정치적 문제를 드러내 시대적 아픔을 재고하고 어떻게 분유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사유하게 한다. 『가시 그물』은 동래온천장의 예인 송다연이 토착 일본인의 후손 전기봉의 그물에 걸려 삶을 짓밟히고 그녀가 낳은 아들 전동규가 밑바닥 세상으로 던져지는 과정을 가족이라는 굴레 안에서 반복되는 고통을 그렸다. 액자소설을 통해 임진왜란 동래성전투에서부터 친일 잔재 세력이 활개를 치는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시공간을 넘어 각 사건과 이어지는 등장인물들의 운명적·개인적 상처는 물론 시대적 아픔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천성에 운명이 개입하면 족쇄가 되고 스스로 가두는 그물이 되기도 하는 거지요” 다연과 동규의 삶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것일까. 이야기는 동규의 출소에서 시작된다. 동규는 어릴 때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다연을 증오하고 복수하기 위해 가출하여 부랑생활을 하다 조직의 두목을 대신하여 살인죄로 입감되었던 것이다. 동규의 입장에서 다연과는 악연이었지만 동규가 모르는 사실이 있었다. 가혹한 운명으로 엮인,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천륜. 다연의 삶을 짓밟고 동규를 증오 속에 가두어버린 이는 동규의 아버지이자 토착 일본인의 후손 전기봉이었다. 예술제에서 장원한 날 홀로 쓰러져 돌아가신 아버지를 산에 묻고 내려온 그 밤, 다연은 끔찍한 전기봉에게 능욕을 당했고 동래성 추모제 학춤이라는 아버지의 숙원사업도 이루지 못한 채 거부할 수 없는 낯선 씨앗을 품을 수밖에 없었다. 다연은 아이를 위해 전기봉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했지만 집안 승낙을 받으러 간 전기봉은 감감무소식이었다. 이후 전기봉이 다른 여인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다연은 아이를 혼자 낳아 키운다. 하지만 운명의 굴레에 갇힌 것일까? 과거의 그림자는 또다시 현재에 더욱더 짙은 그림자를 드리웠다. 집안에서 정한 여인과 결혼한 전기봉에게 후사가 없자 다연의 아이, 전동규를 빼앗기고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른다. “언니의 잘못이 아니잖아요. 업보지요. 언니, 그거 알아요? 업보의 변장술에는 속지 않을 사람이 없다는 것.”(130~131쪽) 동규를 끝까지 지키지 못한 과보였을까? 다연은 동규의 세번째 생일날 옷가지를 장만하여 전기봉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때 발가벗겨진 채 냉방에서 푸른똥을 뭉개고 앉아 울고 있는 동규의 모습을 보게 되고 다연은 전기봉의 아내를 과도로 찔러 죽인다. 이 일을 계기로 다연은 동규에게 엄마가 아닌 철천지수가 되고 족쇄를 찬 채 시대의 그물에 갇힌다. 개인적 상처 = 시대적 아픔 어떻게 분유할 것인가 윤정모 작가가 그리는 이야기 속 등장인물의 상처는 개인적인 상처에 국한되지 않는다. 문학평론가 김대현이 “소설의 인물들은 시공간을 넘어 서로의 사건에 연루되어 있으며 그들의 슬픔과 고통은 아무에게도 위로받지 못한다. 누군가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해를 위해 섣부른 용서와 화해를 말할 때 윤정모는 아직 마르지 않은 그들의 눈물을 먼저 살핀다. 그는 역사의 물음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응시”한다고 한 바와 같이 시대적 아픔과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이야기를 전한다. 이는 윤정모 작가만의 시대적·역사적 사건을 분유하는 방법이다. 왜놈들 앞에서 학춤을 춘다는 것은 언젠가는 떨치고 일어난다는 예언이 될 수 있다. 그래, 그것이다. 동래학춤의 참뜻은 부활, 놈들에게 부활을 예고해주는 것이다.(71쪽) 다연의 유언으로 동규가 회고하듯 다연의 삶을 알아가는 과정과 액자소설 『동래성 순절도』를 통해 개인적 상처가 어떻게 시대적 아픔과 연결되는지를 이해하고 공유하려는 것이다. 다연의 아버지 판술이 군무, 장수무, 형제무, 5학무, 홍백무, 아동무 등으로 동래성전투에서 희생된 이들의 넋을 진혼하려던 것과 토착 일본인이 우리 사회에 잔존하며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이야기하며 기억하려는 것이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처럼 지금과는 다른,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는 인문학연구소 문심원 원장 황선열의 말처럼 “아프지만 희망이 있어서 현실을 견디어나가는 힘이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오래 잠들어 있던 복수심이 심장에서 잠을 깼다. 여자는 나의 원적, 불행의 가마솥으로 내 인생을 던졌다! 나를 오물에 빠뜨렸다! 제거해야만 이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리 집안은 일찍이 일본으로 건너갔다, 오사카에서 군수품 사업을 해서 큰돈을 벌었다, 네 할아버지는 자가용을 타고 다니다가 일본이 망하기 전에 모든 재산 다 정리해서 고향 진주로 귀국했다, 거기서 시누들과 사촌들은 각자 자기 살 곳으로 헤어졌고 우리는 대구에 땅과 건물을 사서 이리로 왔다…….’ 머릿속이 텅 비었는지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다. 강둑을 걷다가 금강공원으로 갔고 바위에 앉았다가 일어나기를 거듭했다. 추에 달린 돌덩이가 사방에서 얼굴을 때렸다. 집으로 달려갔다. 방바닥에 주저앉아 온몸을 부풀려 가슴에 꽉 차 있는 것을 신음으로 토해냈다. 생각이 살아났다. 공포와 절망도 뒤를 이었다. 아, 아부지. 아부지의 숙원사업, 저의 숙원사업은 이제 어떻게 되는 깁니꺼?
조선시대 승려 한시선
평민사 / 허경진 (옮긴이)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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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사소설,일반허경진 (옮긴이)
스님들이 지은 시를 흔히 선시라고 하는데, 선시에는 불가의 깊은 뜻이 담겨 있다. 불심이 깊은 독자일수록 더 깊은 뜻을 읽어내고, 깊은 깨달음을 전수받는다. 도를 깊이 깨우친 스님일수록, 더욱 오묘한 선시를 지었다. 함축적인 말 한마디 한마디가 바로 시가 되었던 것이다. 일부러 시를 지으려고 하지 않아도, 그 말이나 가르침이 결국은 시의 형태로 많이 전해지게 되었다. 조선시대에 문집을 남긴 스님들은 수십 명이나 되었으므로, 그들의 시를 이 한 권의 책에서 다 소개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당대 사회에서 커다란 비중을 지녔던 스님들만 고르다 보니, 조선불교의 중흥에 앞장섰던 보우와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에 호국불교의 실천을 보여주었던 서산대사와 사명당, 그리고 그 문하의 제자들로 한정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교의적 의미보다는 사회적 의미를 지닌 시도 많이 고르게 되었으며, 사대부들과 주고받은 시들도 많이 싣게 되었다. 흔히 말하는 선시집과는 다른 분위기의 시선이 된 셈이다. [함허당(涵虛堂) 기화(己和)] 신륵사에 노닐며 나옹화상을 생각하다 _ 17 / 나옹화상의 시자 각우에게 야운(野雲)이라는 호를 주다 _ 18 / 희양산에 살면서 _ 19 / 관음사에서 울며 배웅하는 연화와 해신에게 _ 20 / 청헌자와 헤어지느라고 양계를 지나는 것도 깨닫지 못하다 _ 21 / 강가에서 _ 22 / 길을 가다가 _ 23 / 느낌이 있어 _ 24 / 스님을 다비에 부치면서 _ 25 [벽송당(碧松堂) 지엄(智嚴)] 법준 선자에게 _ 29 / 진일 선자에게 _ 30 / 학희 선자에게 _ 31 / 옥륜 선덕에게 _ 32 / 영지소사에게 _ 33 [허응당(虛應堂) 보우(普雨)] 진불암 _ 37 / 수미암에 올라 -숭장로에게 드리다 _ 38 / 꿈을 깨고서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_ 39 / 상진(尙震)이 정승께 _ 40 / 선상인과 헤어지며 지어 보이다 _ 41 / 부상인에게 보이다 _ 42 / 창을 열고 봄을 즐기다 _ 43 / 보상인과 헤어지며 _ 44 / 우연히 읊다 _ 45 / 조계 정만종에게 _ 46 / 윤헌납이 보내온 시를 받들어 차운하다 _ 47 / 동지 정헌석의 시에 차운하다 _ 48 / 선교판사를 제수받고 봉은사에서 _ 49 / 선종판사의 직첩을 받고 _ 50 / 상운암에서 자며 _ 53 / 임종게 _ 54 [서산대사 휴정(休靜)] 남해에서 밤에 배를 대다 _ 57 / 숭의 선자가 찾아왔기에 _ 59 / 벗을 만나다 _ 60 / 망고대 _ 61 / 불일암 _ 62 / 가야동 _ 63 / 양봉래에게 _ 64 / 봄을 아쉬워하다 _ 65 / 죽마고우에게 _ 66 / 저택을 지나며 거문고소리를 듣다 _ 67 / 옛 전쟁터를 지나며 _ 68 / 봉성을 지나다가 낮닭이 우는 소리를 듣다 _ 69 / 옛시의 뜻 _ 70 / 죽은 중을 곡하다 _ 71 / 일선암 벽에 쓰다 _ 72 / 회포를 읊다 _ 73 / 그림자를 보고 느끼다 _ 74 / 세 가지 꿈 이야기 _ 75 / 화개동 _ 76 / 고향에 돌아오다 _ 77 / 각행대사 _ 78 / 임금님께서 보내주신 대나무 그림을 보고 _ 79 / 임종게 _ 80 [정관대사(靜觀大師) 일선(一禪)] 대둔사에서 _ 83 / 은선암에서 우연히 읊다 _ 84 / 눈멀고 귀먹은 노스님에게 지어주다 _ 85 / 임종게 _ 86 / 비 온 뒤 절간에서 짓다 _ 87 / 도파원으로 돌아가면서 헤어지다 _ 88 / 금강대에 다시 오르다 _ 89 / 보은태수에게 _ 90 / 임종게 _ 91 / 지선객에게 _ 92 / 관선자에게 _ 93 / 칠불암 _ 94 / 통도사에서 _ 9 / 길 가기 어려워라 _ 96 [사명당(四溟堂) 유정(惟政)] 송암에게 주다 _ 99 / 황해도로 돌아가는 욱산인을 배웅하다 _ 100 / 동화사 상방에서 밤 종소리를 듣다 _ 101 / 백련사 중에게 주다 _ 102 / 바다 건너 일본에 가면서 _ 103 / 호숫가 절에서 벗과 헤어지며 _ 104 / 응상선자에게 주다 _ 105 / 행각승에게 주다 _ 106 / 기축년에 횡액으로 역옥에 걸리다 _ 107 / 황해도로 돌아가는 욱산인을 배웅하다 _ 108 / 전라방어사 원장포에게 드리다 _ 109 / 함양을 지나면서 _ 110 / 북망산을 지나면서 _ 111 / 평양을 지나면서 _ 112 / 원장로에게 주다 _ 114 / 고향에 돌아오다 _ 115 / 임진년 시월에 승병을 거느리고 상원을 건너가다 _ 116 / 왜적의 진영에 다시 들어가다 _ 117 / 허균에게 _ 118 / 도중에서 찬사를 만나다 _ 119 / 강릉으로 잡혀서 내려오다 _ 120 / 영운장로에게 주다 _ 121 / 이빨이 아파서 _ 122 /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맏아들이 선학에 뜻이 있어 말을 재삼 부탁하므로 지어 보이다 _ 124 / 쓰시마 청학동에서 놀다 _ 125 / 히데요시가 사람 죽이기를 좋아했다기에 _ 126 [소요당(逍遙堂) 태능(太能)] 화답을 구하는 수일에게 _ 129 / 연곡사 향각에 쓰다 _ 131 / 영의정 박순이 부르는 운에 맞춰서 _ 132 / 한장로의 시에 차운하다 _ 133 / 능허자와 헤어지며 _ 134 / 산 속에서 회포를 읊다 _ 135 / 의현법사에게 주다 _ 136 / 가을밤에 우연히 읊다 _ 137 / 계우법사에게 보이다 _ 138 / 나의 죽음을 슬퍼하다 _ 139 / 제목없이 _ 140 / 제목없이 _ 141 / 임종게 _ 142 [중관대사(中觀大師) 해안(海眼)] 계곡 장유가 금산사 장육존상을 읊은 시에 차운하다 _ 145 / 금강산 미륵봉 향로암에서 청허대사를 뵙다 _ 146 / 「남화경」을 읽고 느낌을 쓰다 _ 147 / 무지한 행각승에게 주다 _ 148 / 서로 의심하지 말진저 _ 149 / 산에 사는 가을 흥취 _ 150 / 선을 말하는 사람을 비웃다 _ 151 / 용문산에서 한가롭게 머물며 _ 152 [편양당(鞭羊堂) 언기(彦機)] 산 속에서 우연히 읊다 _ 155 / 해욱선사에게 지어주다 _ 156 / 선객 안연경에게 보이다 _ 157 / 영사의 시에 차운하다 _ 158 / 동림의 시에 차운하다 _ 159 / 윤순찰사에게 화답하다 _ 160 / 우연히 절구 한 수를 읊다 _ 161 / 박장원의 시에 차운하다 _ 162 / 뜨락의 꽃 _ 163 / 신처사에게 보이다 _ 164 [취미대사(翠微大師) 수초(守初)] 산에 살다 _ 167 / 개인 봄날 _ 168 / 의호상인과 헤어지며 _ 169 / 지경상인을 보내면서 _ 170 / 임처사의 그윽한 집에서 짓다 _ 171 / 산 절에 노닐다 _ 172 [월저대사(月渚大師) 도안(道安)] 참의 권중경의 시에 차운하다 _ 175 / 성일의 죽음에 곡하다 _ 176 / 내 뜻을 말하다 _ 177 / 〈용호도〉를 보고 _ 178 / 묘향산에서 우연히 읊다 _ 179 / 집도 없이 곳곳이 산일세 _ 180 [설암선사(雪巖禪師) 추붕(秋鵬)] 초당에서 _ 183 / 한씨 선비를 찾아가다 _ 184 / 깊은 골짜기 _ 185 / 청계 이군수에게 화답하다 _ 186 / 그윽한 곳에 살다 _ 187 / 보영스님에게 주다 _ 188 / 민교리에게 주다 _ 189 기다려도 오지를 않다 _ 190 [초의선사(艸衣禪師) 의순(意恂)] 추사와 헤어지며 _ 193 / 용문사에 이르러 _ 195 / 오언절구 _ 196 / 정양도인 신태희의 시에 받들어 화답하다 _ 197 [부록] 조선시대 스님들의 한시와 선경(禪境)┃조기영 (강원대) _ 201 原詩題目 찾아보기 _ 210스님들이 지은 시를 흔히 선시(禪詩)라고 하는데, 선시에는 불가의 깊은 뜻이 담겨 있다. 불심이 깊은 독자일수록 더 깊은 뜻을 읽어내고, 깊은 깨달음을 전수받는다. 도를 깊이 깨우친 스님일수록, 더욱 오묘한 선시를 지었다. 함축적인 말 한마디 한마디가 바로 시가 되었던 것이다. 일부러 시를 지으려고 하지 않아도, 그 말이나 가르침이 결국은 시의 형태로 많이 전해지게 되었다. 조선시대에 문집을 남긴 스님들은 수십 명이나 되었으므로, 그들의 시를 이 한 권의 책에서 다 소개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당대 사회에서 커다란 비중을 지녔던 스님들만 고르다 보니, 조선불교의 중흥에 앞장섰던 보우와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에 호국불교의 실천을 보여주었던 서산대사와 사명당, 그리고 그 문하의 제자들로 한정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교의적 의미보다는 사회적 의미를 지닌 시도 많이 고르게 되었으며, 사대부들과 주고받은 시들도 많이 싣게 되었다. 흔히 말하는 선시집(禪詩集)과는 다른 분위기의 시선이 된 셈이다.- 머리말 중에서
이사님의 취미생활 2
가하 / 이정운 지음 / 20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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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하소설,일반이정운 지음
이정운의 로맨스 소설. "결국, 들키고 말았군." SA 소프트의 엉뚱 발랄한 신입사원 신세아. 완벽한 능력, 잘난 외모 그리고 매력적인 미소. 여사원들의 왕자님으로 군림하고 있는 남자, 한재하 이사의 치명적인 비밀을 알게 되었다. 겉보기에는 유능한 엘리트 한재하. 그의 숨겨진 본모습은?19. 이사님은 보실 거잖아요!20. 조절의 필요성21. 선전포고22. 불안할 만큼23. 내가 안 놓을 거니까24. 무조건25. 그의 야망26. 버릴 수 있는 것27. 잘 부탁해요28. 선택29. 그가 생각하는 최선30. 궁금하지 않아?31. All or nothing32. 가장 특별한 여자33. 내 모든 것을 걸고서34. 문제적 관계35. 이사님의 취미 생활에필로그외전. 회장님의 취미 생활별첨. 이사님의 용어 해설작가 후기“내 눈에만 예쁘면 되는 거 아닙니까.”SA 소프트의 엉뚱 발랄한 신입사원 신세아.완벽한 능력, 잘난 외모 그리고 매력적인 미소.여사원들의 왕자님으로 군림하고 있는 남자, 한재하 이사의치명적인 비밀을 알게 되었다!겉보기에는 유능한 엘리트 한재하.그의 숨겨진 본모습은?이사님의 일급비밀을 알아버렸다.“가능하면 안전 속도를 준수하며 다가가려고 했는데, 포기했습니다.”선문답 같은 말이었다.뜻을 이해하기 위해 세아가 머리를 굴리고 있을 무렵이었다.“이제부터 나는 전속력으로 달릴 겁니다. 신세아 씨에게로.”세아의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부담스러워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물러나지 않을 겁니다.”
2030 고용절벽 시대가 온다
다온북스 / 이노우에 도모히로 지음, 김정환 옮김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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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북스소설,일반이노우에 도모히로 지음, 김정환 옮김
저자 이노우에 도모히로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거시 경제학자로서 인공 지능의 발달이 가져올 이익과 손해를 균형 있게 검토하며, 지금 이 시대가 고민해야 할 4차 산업 혁명 이후 경제, 사회, 노동 구조 변화의 주요 이슈를 다룬다.머리말_인공 지능의 미래, 경제의 미래를 말하다 1장 인류 대 기계 - 호킹 박사의 우려는 현실이 될 것인가? - 되살아나는 기술적 실업 - 기계가 대체하면서 없어지는 직업 - 2045년, AI가 인간의 지성을 초월하는 날 - 인간의 의식을 컴퓨터에 업로드할 수 있을까? - 기술적 특이점은 찾아올 것인가? 2장 인공 지능은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 첨단 AI 연구의 현주소 - 딥 러닝이라는 돌파구 - 언어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 - 범용 AI 개발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 AI는 창조적인 일을 해낼 수 있을까? - 로봇이 신체 감각을 가질 수 있을까? 3장 이노베이션ㆍ경제 성장ㆍ기술적 실업 - AI는 경제 성장을 어떻게 촉진하는가? - 이노베이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제2차 산업 혁명의 끝과 포스트모던 - 제3차 산업 혁명과 정보 기술 - AI는 고용을 빼앗는가? - 어떤 거시 경제 정책이 필요할까? - 금융 정책과 재정정책 4장 제4차 산업 혁명 후의 경제?고용의 미래 - 제4차 산업 혁명을 둘러싼 패권 다툼 - 범용 AI는 사회에 어떻게 도입될까? - 기계에 빼앗길 가능성이 낮은 직업 - 노동자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순수 기계화 경제로의 변화 - 제1의 대분기 - 제2의 대분기 - 자본주의 2.0, 노동이 사라진 세계 - 모든 노동자는 굶어죽는다 제5장 왜 인공 지능의 시대에 기본 소득제가 필요한가? - 모든 사람이 풍요로운 사회는 가능한가? - 소련형 사회주의는 부활할 수 있을까? - 기본 소득제란 무엇인가? - 재원은 문제가 되지 않는 이유 - 순수 기계화 경제에서 기본 소득제가 지니는 의미 맺음말_ 인간의 궁극적인 가치를 되새기며 주무인 매장, 무인 공장, 무인 운전… 노동자가 사라진다! 노동이 사라진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대체 어디에서 소득을 얻게 될까? 사람들은 인생을 즐기면서 살 수 있게 될까, 아니면 단순히 기계에 일자리를 빼앗겨 굶어죽게 될까? 2016년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보고서는 인공 지능(AI)의 발달, 기계화로 인해 2020년까지 사무 · 행정 직군에서 화이트칼라 일자리 약 475만 개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분야의 전문가인 옥스퍼드대학교의 칼 프레이와 마이클 오즈번도 라는 논문에서, 현재 미국 노동자의 약 절반(47%)이 종사하고 있는 일자리가 10~20년 안에 기계로 대체 가능해지리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인공 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문제 제기가 최근 들어 부쩍 활발해지고 있다. 흔히 자율주행 자동차나 드론의 활약으로 택시기사나 택배 배송기사가 일자리를 잃을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하지만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듯 화이트칼라 사무 노동자도 안전하지 않다. 본격적인 변화는 2030년 즈음 인간과 같은 수준의 지적 행동을 하는 이른바 범용 인공 지능의 출현에서 시작될 것이다. 범용 인공 지능과 그것을 탑재한 로봇 등의 기계가 인간이 해왔던 온갖 노동을 대신하게 되어 경제 구조가 극적으로 전환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 우리 인간의 일자리는 사라져 버리게 될까? 경제 성장은 정체될까? 아니면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될까? 『2030 고용절벽 시대가 온다』에서 저자 이노우에 도모히로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거시 경제학자로서 인공 지능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를 이야기한다. 지금까지의 4차 산업 혁명 관련 책들이 개개의 기술이 산업이나 업종을 어떻게 바꿔 나갈지를 다뤘다면, 이 책에서 저자는 경제 시스템의 구조와 경제 성장, 고용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한다. 인공 지능이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저성장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지, 사람들에게서 노동을 전부 빼앗아가는 결과로 끝나 버릴지, 거대한 경제 구조의 변화에 어떤 대처 방안이 있을지 등을 모색한다. 인공 지능의 발달이 가져올 이익과 손해를 균형 있게 검토하며, 지금 이 시대가 고민해야 할 4차 산업 혁명 이후 경제, 사회, 노동 구조 변화의 주요 이슈를 명료하게 다룬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책이다. 딥 러닝이 부셔버린 인공 지능의 한계, 2030년 범용 AI의 확산을 일으킨다! 2016년 알파고 VS 이세돌 구단이 펼친 세기의 바둑 대결은 AI 열풍의 기폭제가 되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단순히 기보를 외우는 수준이 아닌 스스로 창의적인 수를 던지는 수준까지 진화한 인공 지능의 가능성을 확인한 데 있지 않을까. 알파고를 탄생시킨 ‘딥 러닝’ 기술을 통해 인간이 가르쳐 주지 않아도 이제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012년, 구글사의 연구 그룹이 개발한 프로그램 ‘구글 브레인(Google brain)’은 어떤 특징에 주목해야 할지를 인간에게 배우지 않고도 고양이 얼굴의 패턴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지금까지 생명만이 스스로 세상을 분해해서 인식하는 존재였지만 딥 러닝을 통해 기계도 삼라만상에서 패턴을 찾아내고 세상을 분해해서 인식하는 존재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현재 딥 러닝의 응용 범위는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저자는 스스로 화면을 보고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딥 러닝 기술이 범용성 높은 AI의 개발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미래에 인간의 일자리를 모조리 빼앗는 AI가 등장한다면 그것은 아마 딥 러닝의 여러 응용 버전 중 하나일지 모른다. 참고로 바둑 AI인 ‘알파고’는 딥마인드사가 개발한 것으로, 딥 러닝 기술은 이미 인간의 지성을 위협하기 시작한 것이다. 왜 인공 지능의 시대에 기본소득제가 필요한가? 무인 매장, 무인 공장, 무인 운전…. 사람의 힘이 필요 없는 자동화 기술은 인터넷 확산과 더불어 우리 삶 속으로 거침없이 행진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주문받는 직원을 대체할 무인 판매대(키오스크)를 도입 중이고, 미국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이 완전 무인 매장 ‘아마존 고’를 확대하고 있다. 미국이 외치는 제조업의 첨단화, 중국의 중국제조 2025, 일본의 로봇 신전략,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전략에 담긴 공통적인 핵심은 모두 인공 지능, 로봇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렇게 로봇으로 인건비를 절감한 덕분에 우리는 전에 없던 서비스, 생각지 못한 싼 제품의 풍요를 누린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순수 기계화 경제’는 장기적으로 기술 대체로 인한 중산층의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 단언한다. 임금 노동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은 노동자가 임금 소득을 얻지 못한다는 의미다. 그럴 경우라도 상품의 가격이 제로라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인공 지능이 제아무리 발달한 미래의 어느 시점에도 물질이나 에너지, 토지 등은 유한하며, 따라서 상품의 가격도 제로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 공장이 서 있는 토지, 그곳에서 일하는 로봇의 재료인 금속, 로봇을 가동시키는 전기, 상품의 원재료 등이 공짜가 되지 않는다면 그런 공장이 공급하는 상품의 가격도 제로가 될 수 없다. 이 책의 저자 이노우에 도모히로는 AI?로봇에 고용을 빼앗겨 임금 수입을 얻지 못하게 되었는데 물가가 내려가지 않아 상품도 구입하지 못하는 상황, 즉 노동자에게는 지옥 같은 경제가 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는 앞으로 가계가 잃는 부는 인공 지능과 로봇 기술을 선점하는 기술기업들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다. 위협이 빠르면 10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사회가 지속 가능하도록 이런 성과를 어떻게 공유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와 논의를 시작할 시점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핀란드의 기본소득제 실험과 스위스의 국민투표 등을 지목하며, 경제, 사회, 노동 구조의 변화를 준비하는 세계적인 움직임이 있음을 간파해야 한다고 말한다. 단순히 포퓰리즘적 복지정책이라며 비난을 하기에 앞서 왜 서구의 국가들이 기본소득제 도입을 검토하는지 살펴볼 수 있게 시야의 폭을 확장시켜주는 책이다. 2030년 인공 지능의 확산과 4차 산업 혁명이 가져올 새로운 경제 구조의 위기와 기회를 균형 잡힌 시각에서 검토하며, 무엇보다 노동자인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칠 경제와 노동의 미래를 예측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우리 미래가 같이 전례 없는 번영과 자유의 시대가 될 것인지, 아니면 처럼 인간과 기계의 끊임없는 투쟁의 시대가 될 것인지는 전적으로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인공 지능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책, AI 발달이 가져올 이익과 손해를 균형 있게 검토한 책이다! -2017 일본 신서대상 BEST 10 입상 이 책 정말 대단합니다. 진심으로 현재 이 사람의 설명이 제일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논하기 위한 지식, 접근법, 글의 명쾌함 등 모든 부분에서 한 수 배운 기분입니다.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손태장 (Mistletoe 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이사) 그런데 인간과 같은 수준의 지적 행동을 하는 이른바 범용 인공 지능이 실현되어 보급된다면 기존의 기술과는 질적으로도 다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된다. 범용 인공 지능과 그것을 탑재한 로봇 등의 기계가 인간이 해 왔던 온갖 노동을 대신 하게 되어 경제 구조가 극적으로 전환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 우리 인간의 일자리는 사라져 버릴까? 경제 성장은 정체될까? 아니면 폭발적으로 성장할까? - 중에서 브린욜프슨과 맥아피는 노동자의 생활상과 거시 경제의 추세가 보이는 이와 같은 괴리를 ‘거대한 탈(脫)동조화(Great Decoupling)’라고 이름 짓고, 그 주된 요인은 정보 기술의 발달이라는 ‘스킬 편향적 기술 진보’라고 말했다. 이것은 정보 기술을 활용하는 고숙련(High Skill) 노동자의 수요가 증대됨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정보 기술에 대체되기 쉬운 저숙련(Low Skill) 노동자의 수요는 감소한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대체되기 쉬운 숙련노동일까? 최근의 경우는 주로 ‘사무 노동’의 기술이다.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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