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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쓰고 싶다
규장(규장문화사) / 김남국 지음 / 2013.12.02
12,000원 ⟶ 10,800원(10% off)

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김남국 지음
패역하고 불순종한 이 시대를 말씀으로 돌이키는 김남국 목사의 요나서. 내 마음대로 판단 결정해서 돌아오는 건 더 큰 불만과 원망뿐이다. 고집불통에 내 생각만으로 똘똘 뭉친 나를 참으시는 하나님. 내가 변화될 때까지 포기할 줄 모르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만난다. 이 시대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설득에 귀를 기울였으면 좋겠다. 요나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이 시대의 요나들에게 물으신다. “하나님이 아끼는 것과 네가 아끼는 것, 하나님이 옳은 것과 네가 옳은 것” 중에 선택하라고 하신다. 입술의 고백을 넘어서서 삶으로 답하는 순종의 사람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소망해본다.프롤로그 PART 1 불순종했다 chapter 01 어디서 떨어졌는지 생각해봐 chapter 02 아무리 잘나가도 하나님을 놓치는 게 죄야 chapter 03 앉아서 머리로만 동의하는 건 믿음 아니지 chapter 04 자기 자존심 지키려고 하는 죄인 PART 2 고난받기 싫었다 chapter 05 바닥을 쳐야 올라올 수 있는 경험 chapter 06 사람을 변화시키지 않고는 일하시는 법이 없어 chapter 07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싸움을 해 chapter 08 내가 문제라는 걸 잊으면 안 돼 PART 3 표적이 되었다 chapter 09 부르신 사명을 놓치면 꽝이지 chapter 10 내가 예수 믿는 것이 표적이고말고 PART 4 끝내 고집했다 chapter 11 신앙은 아버지의 마음을 놓치지 않는 거야 chapter 12 죽어도 아니라고 고집 피울래 chapter 13 내가 좋아하는 것을 싫어하는 너희 chapter 14 그래도 끝까지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열심 에필로그 하나님의 뜻조차 변개시키려 하는 자기 고집을 내려놓는다면 하나님과 교회는 영광과 평안을 얻는다. 우리는 연합할 수 있다. 지금의 한국 교회는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의 영광과 뜻을 말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볼 때가 되었다. 하나님과 교회의 가장 큰 방해물이 자신이 아닌지 점검해보아야 한다. 우리가 자신의 고집만 내려놓는다면 하나님과 교회는 영광과 평안을 얻을 수 있다. 둘로스선교회와 마커스 커뮤니티가 연합하면서 배운 것이 있다. 연합은 상대를 통해서 이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 희생하는 것이다. 자기 십자가란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자신의 평안과 고집을 내려놓는 것이다. 그럼에도 소망이 있는 것은 고집스런 요나들을 끝까지 설득하시고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열심이 이 시대에도 여전히 있기 때문이다. 이 시대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설득에 귀를 기울였으면 좋겠다. 요나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이 시대의 요나들에게 물으신다. “하나님이 아끼는 것과 네가 아끼는 것, 하나님이 옳은 것과 네가 옳은 것” 중에 선택하라고 하신다. 입술의 고백을 넘어서서 삶으로 답하는 순종의 사람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소망해본다. _ 에필로그 중에서
2017 원샷원킬 경찰공무원 윤경근 형법
시대고시기획 / 윤경근 지음 / 2016.08.10
25,000원 ⟶ 22,500원(10% off)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윤경근 지음
복잡한 형법 이론과 판례를 이해하기 쉽게 압축식으로 설명하였다. 시험에 출제될 수 있는 내용을 빠짐없이, 그리고 간결하게 압축하여 정리하였다. 2016년 각종 시험의 최근 기출지문을 반영하고, 연도별 표시를 하여 빈출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개정법령 및 최신판례를 완벽히 반영하였으며, 판례 수록에 있어서는 대한민국 그 어떠한 형법 교재도 따라올 수 없도록 구성하였다.[형법총론] 제1편 형법의 기초이론 제1장 형법의 기본개념 제2장 죄형법정주의 제3장 형법의 적용범위 제2편 범죄론 제1장 범죄의 기본개념 제2장 구성요건론 제3장 위법성론 제4장 책임론 제5장 미수론 제6장 공범론 제7장 특수한 범죄유형 제8장 죄수론 제3편 형벌론 제1장 형벌과 보안처분 [형법각론] 제1편 개인적 법익에 대한 죄 제1장 생명과 신체에 관한 죄 제2장 자유에 대한 죄 제3장 명예, 신용 및 업무에 관한 죄 제4장 사생활의 평온에 대한 죄 제5장 재산에 대한 죄 제2편 사회적 법익에 대한 죄 제1장 공공의 안전과 평온에 대한 죄 제2장 공공의 신용에 대한 죄 제3장 공중의 건강에 대한 죄 제4장 사회의 도덕에 대한 죄 제3편 국가적 법익에 대한 죄 제1장 국가의 존립과 권위에 대한 죄 제2장 국가의 기능에 대한 죄 부 록 형법 조문▶ 복잡한 형법 이론과 판례를 이해하기 쉽게 압축식으로 설명하였다. 시험에 출제될 수 있는 내용을 빠짐없이, 그리고 간결하게 압축하여 정리하였다. ▶ 2016년 각종 시험의 최근 기출지문을 반영하고, 연도별 표시를 하여 빈출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개정법령 및 최신판례를 완벽히 반영하였으며, 판례 수록에 있어서는 대한민국 그 어떠한 형법 교재도 따라올 수 없도록 구성하였다. ▶ 본문의 이론 및 판례와 관계된 대표유형문제를 양 날개 부분에 수록하여, 실제 출제유형을 살펴보고 이론을 확인학습 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윤쌤의 Tip Talk을 통해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소개하였으며, 「THE 완벽한 핵심체크」 암기용 소책자에 형법 범죄의 정리를 수록하여 일괄적으로 형법 범죄를 이해하고 암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다. 본 도서를 접하는 순간 여러분들의 형법 점수는 이미 10점 이상 오른 것이고, 1회독 이상 하게 되면 형법 점수는 90점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서브노트라고 할 수 있는 는 서술식 기본서의 내용을 압축한 것으로서, 단기간 내에 형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저자의 엄청난 압축 기술과 노력을 확인하면서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하기를 바란다.
리틀
아케이드 / 에드워드 캐리 (지은이), 공경희 (옮긴이) / 2019.12.30
18,800원 ⟶ 16,920원(10% off)

아케이드소설,일반에드워드 캐리 (지은이), 공경희 (옮긴이)
피에 젖은 기술로 세상을 사로잡은고아 소녀의 경이롭고 믿을 수 없는 이야기. 2018년, 2019년 '올해의 가장 핫한 역사소설'로 손꼽힌 작품으로, 프랑스 혁명의 소동 속에서 '피로 물들인 괴상한 기술'을 연마하는 야심 찬 고아 소녀가 결백한 자, 악당, 철학자, 급진주의자, 왕족, 그리고 세상 모두를 사로잡은 과정을 독특하면서도 무시무시하게 그려낸 소설이다. 이야기는 1761년 스위스에서 머리통은 크고 체구는 작은 요상하게 생긴 마리라는 여자아이가 태어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부모의 죽음 이후 6살의 나이에 졸지에 고아가 된 마리가 특이한 밀랍 조각가 닥터 쿠르티우스의 도제가 되어 철학자, 악당, 단두대 희생자들의 두상을 조각하는 과정을 프랑스 대혁명기의 불안과 혼란에 잠식된 파리 도시의 기이하고 별난 인물들과의 관계 속에서 흥미롭게 그려낸다. 혁명의 혼란과 불안 속에 인간의 잔인한 본능과 욕망을 온몸으로 부딪치면서도, 사랑과 친절을 갈구하는 '리틀' 마리의 어둡지만 진솔하고 매혹적인 고백을 들려주는 이 작품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를 연상시킨다"(스트롱워즈매거진), "호러의 슈퍼마켓을 가로지르는 신비로운 통로에 있을 법한 이야기" (뉴욕타임스)라는 평가를 받았다.이전1761~1767 작은 마을_ 태어나서 여섯 살까지 1부1767~1769 일방통행로_ 여덟 살이 될 때까지 2부1769~1771 죽은 재봉사의 집_ 내가 열 살이 될 때까지 3부1771~1778 원숭이 집_ 17세까지 10년 4부1778~1789 베르사유의 찬장_ 내가 열일곱 살일 때 시작해서, 스물여덟 살일 때 끝난다 5부1789~1793 인민궁전_ 28세에서 32세까지 6부1793~1794 조용한 집_ 32세에서 33세까지 7부1794~1802 대기실과 비현실적인 재산_ 33세에서 41세까지 그 후1850 집에서_ 89세 감사의 말"당신은 울 것이다, 박수칠 것이다, 당신의 신경이 이걸 감당할 수 있을지 의심할 것이다" ★ 2018 커커스 리뷰 "올해의 최고 역사소설" ★ 2018 NPR 올해의 책 ★ 2019 영국 역사작가협회 역사소설부문 최종 후보작 ★ 2019 왕립문학회 온다테제상 후보작 ★ 2019 월터스콧상 역사소설 부문 후보작 ★ 2019 라스본폴리오상 후보작 ★ 2019 차타쿠와상 최종 후보작 ★ 2019 파리도서상 미국도서관상 후보작 ★ 2020 더블린문학상 후보작 ★ 전 세계 18개국 번역 출간 올 겨울 가장 읽을 만한 Hot한 역사소설이 온다!! "무시무시함과 경이로움으로 가득 찬 이야기" - 커커스 리뷰, 올해 최고의 역사소설 "《리틀》은 호러의 슈퍼마켓을 가로 지르는 신비로운 통로들에 있을 법한 이야기다." -뉴욕타임스 "올해의 가장 독창적인 역사소설" -더타임스(런던) "이 별난 매력덩어리를 놓치지 마라" -마거릿 애트우드 "올해 읽은 책 중 최고"-가디언 북스 블로그 일본, 독일, 프랑스, 폴란드, 스페인 등 전 세계 18개국 판권 계약 및 영화화 판권 판매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호밀밭의 파수꾼》, 《파이 이야기》 등 주옥같은 번역으로 명성이 높은 공경희 선생님의 번역! 2018, 2019년 '올해의 가장 핫한 역사소설'로 손꼽힌 화제의 소설 《리틀》 혁명기의 파리, 피에 젖은 기술로 세상 모두를 사로잡은 고아 소녀의 경이롭고 믿을 수 없는 이야기 2018년, 2019년을 뜨겁게 달근 화제작 『리틀 (Little)』이 아케이드에서 출간되었다. 프랑스 혁명의 소동 속에서 '피로 물들인 괴상한 기술'을 연마하는 야심 찬 고아 소녀가 결백한자, 악당, 철학자, 급진주의자, 왕족 그리고, 세상 모두를 사로잡은 과정을 독특하면서도 무시무시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2018년 출간된 후 파리도서상, 역사작가협회 금관상, 월터스콧상, 왕립문학회상, 라스본폴리오상, 더블린문학상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유력문학상의 후보로 거론됨과 아울러 "올해의 최고 역사 소설" (커커스 리뷰) "올해 가장 독창적인 역사소설" (타임스,英), 아마존 독자평점 4.4점 이상(5.0만점)을 기록할 정도로 독자와 미디어, 평단이 일심동체로 '올해의 가장 핫한 역사소설'로 손꼽은 작품이다. "음악이라면 에릭 사티이고, 영화라면 팀 버튼일 것이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영국 소설가 에드워드 캐리의 여섯 번째 작품. 전세계 18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었다. 《리틀》은 무수한 죽음이 있던 프랑스대혁명 시기, 혁명의 과정 중에 발생한 무수한 희생자들부터 나폴레옹에 이르는 당시의 사상가와 정치인, 악명 높은 살인자들에 이르기까지 밀랍 두상을 만든 전설적인 인물 안네 마리 그로숄츠(밀랍박물관의 창시자 마담 투소)가 경험한 예사롭지 않은 역사적인 모험을 허구의 회고록 형식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이야기는 부모의 죽음 이후 6살의 나이에 졸지에 고아가 된 마리가 특이한 밀랍 조각가 닥터 쿠르티우스의 도제가 되어 결백한 자와 악당, 급진주의자와 왕족 그리고 세상 모두를 사로잡는 과정을 프랑스혁명기의 불안함과 혼란에 잠식된 파리 도시의 기이하고 별난 인물들과의 관계 속에서 흥미롭게 그려낸다. 혁명기의 혼란과 불안 속에 인간의 잔인한 본능과 욕망을 온몸으로 부딪치면서도, 사랑과 친절을 갈구하는 '리틀' 마리의 어둡지만, 진솔하고, 매혹적인 고백을 들려주는 이 작품은 "마치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를 연상시킨다" (스트롱워즈 매거진),"헨리 제임스의 오싹하고 음산한 소설 《나사의 회전》처럼 공포의 슈퍼마켓을 가로지르는 신비로운 통로들에 있을 법한 이야기로 떠올리게 한다"(뉴욕타임스) 는 평을 받았다. 예사롭지 않은 삶의 모험이 전하는 비범한 용기. 삶의 비애와 가슴 뭉클함이 가득한 소설 《리틀》은 영국의 밀랍박물관 창시자 마담 투소로 더 잘 알려진 마리 그로숄츠의 허구의 회고록으로 쓰여진 작품이다. 부모의 죽음으로 고아가 된 마리가 자신의 끔찍한 기술로 사람들을 기피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신체 장기 모델 제작자 닥터 쿠르티우스 아래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때 그 기술은 그녀를 1700 년대 후반 프랑스의 가장 유명한 인물의 길로 인도하게 된다. 이 시기는 1780 년대 였고, 혁명의 시기였다. 혁명의 한복판에서 그녀가 맞닿게 되는 것은 인간의 잔인한 본능과 맹목적인 군중심리가 보여주는 폭력이었다. 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마리의 삶은 비극적인 상황으로 내몰린다. 산 자의 머리, 죽은 자의 머리로 파리는 넘쳐나고 있었고, 그녀는 시민들에 의해 던져진 머리를 밀랍상으로 만들도록 강요 받게 되고, 한편으로 사랑하는 사람과도 이별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 역시 죽음의 대기실 감옥에서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 이 소설 『리틀』은 스승 쿠르티우스의 지도 아래 인간의 장기와 사물을 보는 방법을 마스터해가며, 산 자와 죽은 자의 두상을 만들어가는 마리의 오싹한 밀랍제작 과정과 더불어 프랑스 대혁명의 격변에 휘말린 '리틀' 마리의 예사롭지 않은 삶의 모험을 담아낸다. '리틀' 마리는 마치 처럼 역사의 한 길목에서 역사적 인물들과 접촉하게 되고, 한편으로, 변덕스러울 정도로 마리를 시험케 하는 역사의 대격변의 한복판에 놓이며, 그 과정에서 그녀는 여러 번 악몽과 맞닿뜨리게 된다. 어린 시절부터 성인까지의 삶의 각 단계에서 마리 그녀가 겪게 되는 기이한 인물들과 착취 받는 예술가로서의 삶과 사랑, 그리고 상실을 보여주는 이 작품 『리틀』은 비록 기이하고 어두운 매력으로 팀 버튼의 작품을 연상시키지만, 환상적인 요소는 드러내지 않는다. 이미 현실 자체가 충분히 기이하고, 잔인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독자는 이 책의 막바지에 다다랐을 즈음 『리틀』이 결국 드러내려 한 것이 역사에 관한 것이 아니라 '리틀' 마리의 "삶과 죽음, 인간과 몸, 예술과 외로움"에 관한 고백이라는 것을 느끼게 될 때, 독자는 깊은 슬픔과 가슴 뭉클함을 말하게 될 것이다. 삶과 죽음의 그림자로 불멸을 만드는 리틀 인간의 잔인함과 욕망 그리고 파격적 사랑을 기록하다. 대통령과 정치인, 유명 인사, 왕족 및 악명 높은 범죄자의 생생한 모습을 전시하고 있는 런던,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밀랍박물관은 200여 년 전 마담 투소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유명하다. 작가 캐리는 한때 마담투소밀랍박물관에 일하면서 이 박물관의 창시자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녀는 89세에 런던에서 사망했다. 하지만 고아 시절의 이야기는 거의 없기에, 마리가 어떻게 신체 부위에 정통하며 밀랍 기술을 배웠는지, 어떻게 급진주의자, 왕족과 친구가 되고, 유명인과 악명 높은 범죄자들의 두상을 만든 인물이 되었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작가는 놀라운 상상력으로 가득 찬 이 절묘한 소설에서 18세기 유럽의 끔찍한 혼돈 한복판에 마담 투소가 될 고아 소녀 마리의 삶을 불러온다. 키가 4피트 8인치에 불과해 '리틀'이라 불린 마리의 삶은 의학 연구를 위해 인체 부위의 밀랍 모델을 만드는 해부학자이자 멘토인 닥터 쿠르티우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닥터 쿠르티우스의 사업이 죽은 신체 부위를 조각하는 것에서 살아 있는 남성의 석고 주형 및 밀랍 두상을 주조하는 것으로 발전할 때, 그들은 남다른 기술로 악명 높은 살인자, 정치인, 사상가의 머리를 복제하여 두상으로 만들어낸다. 그들이 만든 두상은 장자크 루소, 벤저민 프랭클린에서 나폴레옹, 루이 16세에 이르기까지 실제 역사적인 인물로 가득했다 밀랍은 인간의 신체를 모방, 복제할 수 있는 재료이며, 한편으로 쉽게 파괴되고 다른 것으로 다시 만들 수 있는 재료다. 종이 기록물과 다른 의미에서 역사의 '미디어'이기도 했던 "인물의 밀랍 두상"을 만드는 것은 역사의 기록물을 만드는 것과 맞닿아 있었다. 그러하기에 닥터 쿠르티우스와 마리가 만들어낸 유명인과 일반인의 밀랍 두상은 후대에 당시의 역사를 관찰할 수 있는 기록물이 되었다. 혁명의 단두대에서 죽임을 당하면서 육체적인 머리가 풍부해진 그 시기, 마리는 삶과 죽음이 오가는 현장에서 관찰자에 그치지 않고 자신과 연결된 인물들의 죽음에 어쩔 수 없이 엮인다. 그리고 집요하게 두상을 만드는 그녀의 행위는 으스스한 공포와 함께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그것은 전쟁을 촬영하는 전쟁 사진가의 딜레마와 마찬가지다. 생생한 역사적 디테일과 기묘한 캐릭터의 연결 속에 믿을 수 없을 만큼 잔인한 역사를 관찰하는 이 작품은 "인간의 선과 공포" 를 드러내는 가운데, 수줍은 위트와 어두운 유머, 슬픔과 비애감의 공기를 불어넣으며, 소름 끼치면서도, 이상하고 어두운 매력을 발산한다. 사랑과 친절, 따뜻함과 비애를 품은 '리틀'이라 불린 마리는 '피에 젖은 기술'로 작업하며 세상을 사로잡는 한편, 파격적 사랑에 빠지고 다른 사람들을 구하는 데 위험을 감수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그녀가 스스로 삶을 만들어갈 때, 독자들은 그녀의 호기심, 순진함과 지혜의 조화, 흐트러지지 않은 정신이 만든 "불멸의 역사"에 매혹될 것이다.어머니는 로마인처럼 큼직한 코를 가졌다. 아버지는 약간 위로 들린 강인한 턱선을 갖고 있었다.그 턱과 그 코가 맞아떨어졌던 것 같다. 난 코를 킁킁대고 턱을 내밀면서 인생을 헤쳐나갔다. 물론 당시에는 내가 얼마나 특이한 시신들을 접할지,얼마나 큰 집에서 살지, 어떤 끔찍한 사건들에 휘말릴지 전혀 몰랐다. 하지만 내 코와 턱은 이미 눈치챘던 것 같다. 코와 턱, 평생의 든든한 갑옷. 코와 턱, 든든한 동반자들. 처음에는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보기 힘들었다. 고깃덩이일까? 닭 가슴살? 그건 아닌데 어쩐지 눈에 익었고 매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아는 물체인데……
아르미안의 네 딸들 컬러링북
용감한까치 / 신일숙 (지은이) / 2020.11.30
13,800원 ⟶ 12,420원(10% off)

용감한까치소설,일반신일숙 (지은이)
우리가 사랑했던 순정만화 시리즈. 한국 만화라는 큰 바다의 시작이었던 신일숙 작가의 최고의 대표작 ‘아르미안의 네 딸들’이 컬러링북으로 재탄생했다. 9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냈던 사람이든, 200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냈던 사람이든 나이와 세대에 상관없이 지금까지도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라는 걸 생각한다면, 그만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네 명의 주인공들처럼 각자의 운명에 맞서 투쟁하며 살고 있는가 싶다.1. 여왕의 운명으로 태어난 소녀 2. 파멸의 신, 에일레스 3. 네 명의 소녀, 네 개의 사랑, 그리고 네 개의 운명 4. 운명을 찾는 소녀 5. 당신의 운명, 그리고 나의 운명 6. 아르미안의 여왕“학창시절의 추억을 한 권에 담은 순정만화 컬러링북 시리즈” 한국 만화의 전설, 신일숙의 A4가 컬러링북으로 다시 태어나다! 그때 그 감동이 그대로 살아있는 12가지 화보와 내 맘대로 색칠할 수 있는 명장면 & 화보 55가지 스케치 수록 학창시절, 우리가 울고 웃었던 추억의 순정만화를 만납니다. 내가 가장 좋아했던 만화에 색을 입히며 그 시절의 ‘나’를 다시 만나는 시간 점심시간에 급식 1등으로 먹기, 수업 시간에 선생님 몰래 친구와 쪽지 주고받기, 내가 좋아하는 우리 오빠들 인기가요에서 1등 만들어주기, 친구와 컵떡볶이 먹으면서 집에 오기.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모여 새로 나온 만화책 몰아보기. 우리의 세상을 가득 채웠던 이 모든 것들이 이제는 사소하고 상관없는 것들이 되어버렸지만, 이상하게도 그 사소함이 더 그리워지는 요즘이다. 그렇게 되고 싶던 어른이 되었건만, 어찌 된 게 키가 커지면 커질수록 땅에 디디고 있는 두 발이 점점 사라지는 기분이다. 천진난만하고 순수했던, 꿈 많은 그때의 나는 이제 간데없고, 하루하루 버텨내고 있는 나만 남았다. 지금 여기,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때로 잠깐 다녀올 수 있는 문이 내 앞에 있다. 첫 페이지를 열어 그때의 ‘나’를, 두 번째 페이지를 넘겨 그때의 ‘우리’를,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를 닫으며 ‘우리의 세상’을 만난다. 지금부터 학창시절 내가 가장 좋아했던 만화에 나만의 색을 입히며 잊고 있던 나의 세상으로 들어가 보자. 우리는 없지만 만화는 남았다. 우리가 다녔던 책방에도, 선생님 몰래 만화책을 꺼내 보던 교실에도, 두꺼운 솜이불 속에서 귤 까먹으며 만화책을 보던 고향집 내 방에도 이제는 나도 없고 우리도 없지만, 그럼에도 만화책은 아직까지 남아 그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타지에 나와 아무리 힘들고 지쳤어도, 부모님이 늘 반겨주시던 고향집 현관문을 열면 모든 서러움이 녹던 것처럼, 우리가 사랑했던 그때 그 시절 순정만화에는 마음을 포근하게 다독여주는 힘이 있다. 이 책은 내가 가장 좋아했던 만화책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즐거움 외에, 내가 정말 좋아했던 그때의 순수했던 나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안도감을 준다. 이제 그곳에는 없지만,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갔던 네 명의 소녀 운명에 맞서볼 내일이 있기를 한국 만화라는 큰 바다의 시작이었던 신일숙 작가의 최고의 대표작 ‘아르미안의 네 딸들’이 컬러링북으로 재탄생돼 독자들을 다시 찾았다. 9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냈던 사람이든, 200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냈던 사람이든 나이와 세대에 상관없이 지금까지도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라는 걸 생각한다면, 그만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네 명의 주인공들처럼 각자의 운명에 맞서 투쟁하며 살고 있는가 싶다. 주인공들의 각 시련과 운명, 그리고 용기와 도전을 사랑하고 응원해온 많은 독자들이 자신만의 색을 작품에 입혀가며 스스로의 투쟁도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책이기를 바라본다.
이기는 선거의 법칙
북코리아 / 정연주 (지은이) / 2021.09.15
22,000

북코리아소설,일반정연주 (지은이)
30여 년간 선관위에 근무한 저자가 노하우와 경험, 선거 관계자들의 조언, 자기계발서, 리더십, 심리학, 마케팅 분야 등 풍부한 독서량을 바탕으로 방대한 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중 정치인 등이 꼭 알아야 할 내용 위주로 압축하여 생동감 있게 작성한 책이다. 특히 3S라 할 수 있는 Simple(단순화), Smart(스마트), Speed(스피드)가 이 책의 전체를 떠받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공직선거에 출마하는 정치인 및 관계자가 이른 시간 내에 선거에 대한 이론과 실전을 파악하는 계기가 되고, 당선으로 가는 길목에서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 분명한 것은 이 책을 통해 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으며, 나만의 마스터키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선관위 직원, 선거에 관심이 많은 학생은 물론 일반 독자에게도 선거법과 정치자금법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추천사 들어가며: 이길 수 있다고 믿는 사람만 이긴다 방법을 알면 선거가 보인다 1장. 공직선거 후보자의 자격 1. 선거는 결코 축제가 아니다 2. 선거판을 달구는 조직 3. 공직선거 후보자의 자격 4. 선거환경은 어떤가? 5. 선거법 허들 넘기 준비된 후보자에게 당선의 문이 열린다 2장. 실행 가능한 선거전략 짜기 1. 실전에 강한 선거전략의 조건 2. 선거전략 수립 시 고려할 사항 3. 선거전략에 임하는 마음 자세 4. 선거전략의 주요 도구들 5. 효율적인 선거전략 실행 및 보완 아는 만큼 뿌리고 뿌린 만큼 거둔다 3장. 선거시스템 구축 · 운영 1. 선순환 선거시스템 구축·운영 2. 유권자의 투표행태 분석 3. 21세기는 이미지 정치의 시대 4. 나의 보물창고, 선거공약 5. 당선의 문을 여는 슬로건 나만의 마스터키를 찾아라 4장. 실전 선거운동 극대화하기 1. 실전 공격은 어떻게 할까? 2. 입후보예정자 3. 예비후보자 4. 경선후보자 5. 후보자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 5장. 선거법위반행위 제한 · 금지 및 선거범죄 조사 1. 선거법위반행위 제한·금지 및 선거범죄 2. 중대선거범죄 유형 3. 사이버 선거범죄 4. 선거법 등 위반행위 조사 지갑 관리가 당락을 좌우한다 6장. 선거비용 및 정치자금 알아보기 1. 선거비용 및 정치자금이란 2. 선거비용제한액제도 3. 정치자금 기본원칙 및 수입·지출 등 업무처리 흐름도 4. 선거비용보전제도 5. 정치자금 모금·기부 등 6. 정치자금법상 제한·금지 부록 1. 2022.3.9(수) 실시 제20대 대통령선거 주요 사무일정 2. 2022.6.1(수) 실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주요 사무일정 3. 선거매뉴얼 작성 예시 4. 체크리스트 작성 예시 참고문헌선거이론과 실전 동시 정복 선거판의 작동원리 압축 설명 및 해법 제시 방대한 선거법과 정치자금법 핵심 정리 그동안 공직선거에 출마했던 많은 정치인을 보면 체계적인 준비 없이 지인들의 조언, 귀동냥 등에 의존하여 선거를 준비하고 치르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선거법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없이 선거를 치르다가 신분을 잃는 정치인을 숱하게 목격했다. 이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선거법에 대한 이해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즉 당선이라는 목적지까지 제대로 안내하는 선거 내비게이션 또는 최소한의 선거 지도를 장착해야 한다. 방법을 알면 선거가 보이고, 선거를 알면 당선이 보인다. 이 책은 그 방법을 제시할 것이고, 독자는 힌트를 얻을 것이다. 즉 이른 시일 내에 선거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와 동시에 실전에 도움을 주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부터 6장까지 각 장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서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연계시켜 설명한다. 그러므로 선거 전반에 대한 맥락을 짚을 수 있다. 1, 2, 3장은 이론 분야로 총론, 서론에 해당하고, 4, 5, 6장은 실전 분야로 각론, 본론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이론 편을 통해 기초를 다진 다음, 실전 편을 읽으면 이해가 훨씬 빠를 것이다. 이 책은 30여 년간 선관위에 근무한 저자가 노하우와 경험, 선거 관계자들의 조언, 자기계발서, 리더십, 심리학, 마케팅 분야 등 풍부한 독서량을 바탕으로 방대한 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중 정치인 등이 꼭 알아야 할 내용 위주로 압축하여 생동감 있게 작성한 책이다. 특히 3S라 할 수 있는 Simple(단순화), Smart(스마트), Speed(스피드)가 이 책의 전체를 떠받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공직선거에 출마하는 정치인 및 관계자가 이른 시간 내에 선거에 대한 이론과 실전을 파악하는 계기가 되고, 당선으로 가는 길목에서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 분명한 것은 이 책을 통해 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으며, 나만의 마스터키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선관위 직원, 선거에 관심이 많은 학생은 물론 일반 독자에게도 선거법과 정치자금법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경비원의 사계
북랩 / 정인규 (지은이) / 2022.07.12
14,000원 ⟶ 12,600원(10% off)

북랩소설,일반정인규 (지은이)
경비업법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 삶을 통찰하는 아파트 경비원의 시와 산문. 인생의 후반기에 경비원을 직업으로 선택한 각양각색의 사람들 사이에서 저자는 여러 인생을 꿰뚫어 본다. 익살과 풍자가 있는 저자의 시(詩)는 현실의 불합리를 잘 보여준다. 여기에 베이비붐 세대들이 겪었던 어려웠던 시절에 대한 회상과 자신의 지난날에 대한 고백을 담은 산문을 덧붙인다.서시 나는 경비원입니다 재활용 인생 양상군자 공자 가라사대 경비원의 계급 걱정부터 앞서네 초소에 홀로 앉아 화답시 명품 아파트 동대표 3월 18일 이만선생貳萬先生 신축년 결의 경비원입니다 사자성어 경비원의 봄 경비원의 여름 경비원의 가을 경비원의 겨울 합동 대청소 나이를 세어 보니 왕거미 불법폐기물 1 고지서 숙원 사업 입사 동기 형제 싸움 입초 근무 초소 이동 인생을 살다 보니 1 벌초 명절 선물 1 인생을 산다는 게 젊은 세대들에게 신축년의 추석 휴대폰 알림소리 꿈 동그라미 인생은 둥글다 얼굴 인생을 살다 보니 2 남자로 산다는 게 고향 인생 가을 기념일 대체공휴일 뻔뻔 공화국 최고의 소리 11월 환갑 풍경 친구 어린 시절 출근부 어린 시절 고향 주민등록초본 인생길 느티나무 경비원의 사계 50대를 보내면서 다사다난 내일 경비 한 놈 죽었다 12월 2021년을 보내며 대방동의 겨울 감기 몸살 저승사자 임인년에 바란다 동대표 감사의 갑질 경비원의 비애 1 우연의 일치일까 하필이면 이즈음에 신축년 마지막 날 신축년 마지막 날의 갑질 임인년 결의 세월이 약이더라 입주민의 지적 경비원의 비애 2 재활용 날의 갑질 꼭두새벽 출근길 경비 서면서 시련을 겪다 남녀노소가 없구나 경비는 한 방에 간다 2월 명절 선물 2 2월 첫날 엘리베이터 고장 정월대보름 담배의 일생 각종 민원 아슬아슬 인생 춘삼월이 왔다 봄은 왔건만 환갑 풍경 또 봄이다 봄날의 소망 세월 이만정貳萬停 불법폐기물 2 대암산 그대는 아는가 약속은 지켜라 동대표의 권력 책을 내면서 절필을 선언한다 나의 인생 후기아파트 공화국, 대한민국에서 경비원이란 어떤 존재인가 경비업법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 삶을 통찰하는 아파트 경비원의 시와 산문 경비원은 입주민 아이보다 밑이고, 반려견과 동급이라는 우스갯소리에 경비원은 쓴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다. 경비 업무와 무관한 허드렛일은 기본이고, 간간이 듣게 되는 폭언은 필수 사항처럼 보인다. 누군가에게 물려받은 남루한 경비원복을 입고 있으면,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미천한 신분으로 떨어진다. 인생의 후반기에 경비원을 직업으로 선택한 각양각색의 사람들 사이에서 저자는 여러 인생을 꿰뚫어 본다. 아파트 공화국답게 입주민들의 갑질은 놀라울 정도로 광범위하면서 권위적이다. 마치 아파트가 온갖 군상들이 망라된 한국의 축소판 같은 느낌마저 든다. 베이비붐 세대로서 저자는 이러한 모습들이 놀라울 만큼 고도성장했지만 성찰의 시간이 부족했던 대한민국의 정서를 민낯으로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익살과 풍자가 있는 저자의 시(詩)는 이러한 현실의 불합리를 잘 보여준다. 여기에 베이비붐 세대들이 겪었던 어려웠던 시절에 대한 회상과 자신의 지난날에 대한 고백을 담은 산문을 덧붙인다. 솔직하면서도 담백한 저자의 글은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여름은 우기철이라비가 잦구나동대표 하명 전달현관문 개방 지시노후화된 입주 세대화재경보 남발하고지하주차장 물 고인다세대 민원 속출하네재활용장 한번 돌면단벌 바지 더럽히고음식 물통 수박 껍질차고 차고 넘치구나이놈의 여름 언제 지나가려나남들은 계곡으로 바다로 떠나지만어중개비 퇴근하면방구석만 맴도는구나여름에는 제집이 최고다는부인 말씀에 장단 맞추고지 못난 거 숨기려고 얼굴은 온화하게용필이 형님 노래 ‘여행을 떠나요’ 틀어본다- 경비원의 여름 초등학교 4학년 때 우리 집은 서촌에서 동촌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우리 동네는 마을 가운데에 남에서 북으로 흐르는 큰 천이 있어서 이쪽은 동촌, 저쪽은 서촌으로 불렸습니다.서촌 오두막에서 동촌으로 이사하면서 아버지가 의령까지 멀리 가서 제법 살았던 헌 집을 사서 목재를 가져와 그것들로 아버지가 거의 직접 집을 지었습니다.그 당시 나무가 귀해서 헌 집의 나무를 사서 집을 짓고 흙으로 벽을 바르고 시멘트를 적당히 사용한 기와집이었습니다. 부엌 문짝은 휘어져 있었고 나무 색깔은 검은색이 배여서 시꺼멓게 변해 있었지만, 서촌에 살 때 오두막 같은 집에 비하면 궁궐 같은 집이었습니다.그 집은 대목도 별로 쓰지 않고 아버지가 손수 벽을 쌓고 기둥도 세우고 가래도 올리고 기와지붕도 올렸습니다. 방에 구들장을 놓는 일도 아버지가 직접 했습니다. 기와를 이는 일은 여러 사람이 도왔는데, 지붕 아래 있는 사람들이 기와를 올리고 흙을 개어 둥글게 만들어서 던져올리면 위에 있는 사람들이 받아서 가와를 이는 진풍경은 너무 재미있고 질서 정연하게 진행되어 어린 마음에도 ‘와 잘한다!’ 하면서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요즘 같으면 인건비 많이 안 들이고 집 한 채를 아버지가 자기 손으로 지은 것입니다.우리 아버지는 너무 부지런하고 천성이 착한 분이라 법이 필요없는 그런 분이었습니다. 없는 살림살이에 자기가 열심히 일해야만 식구들을 먹여 살릴 수 있었고, 또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수확기이면 꼭두새벽에 나가 남의 집 보리타작을 해 주고 품삯으로 보리 말을 받아오곤 했습니다.일도 꼼꼼히 잘하는 데다가 다른 일도 못 하는 게 없었습니다. 할머니, 어머니도 모두 부지런하시고 성실해 우리에게 본보기가 되어주셨습니다.- 나의 인생
봄에 나는 없었다
포레 / 애거사 크리스티 글, 공경희 옮김 / 2014.01.30
12,000원 ⟶ 10,800원(10% off)

포레소설,일반애거사 크리스티 글, 공경희 옮김
애거서 크리스티가 추리소설을 벗어나 새로이 도전한 문학의 정점 '애거서 크리스티 스페셜 컬렉션' 1권.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가 '메리 웨스트매콧Mary Westmacott'이라는 필명으로 1944년에 발표한 심리 서스펜스다.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출간 직후 애거서는 사랑하는 어머니의 죽음과 믿었던 남편의 외도에 충격을 받고 스스로 실종사건을 일으키는 등 혼란의 시간을 보내지만, 이때의 사유를 바탕으로 1930년부터 1956년까지 '인간' 특히 '여성의 삶'을 주제로 여섯 편의 장편소설을 쓴다. 추리작가로서 이미 명망이 높았던 그녀는 독자들의 혼동을 우려해 필명으로 출판했고, 이는 애거서의 뜻에 따라 오십 년 가까이 비밀에 부쳐졌다. 영국의 작은 타운에서 안락한 삶을 살아가던 여인이 황량하고 낯선 여행지에서 지금까지의 삶이 자기기만으로 쌓은 신기루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너져내리는 과정을 그린 <봄에 나는 없었다>는 "고전으로 받아들여야 할 역작" "인간 내면의 초상을 그린 보석 같은 작품"이라는 극찬을 끌어냈고, 그녀가 누구보다 인간의 관계와 심리를 꿰뚫어보는 작가란 사실을 재삼 각인시키며 세계적인 스테디셀러가 됐다.봄에 나는 없었다 … 009 에필로그 … 247 옮긴이의 말 … 263“내가 완벽하게 만족하는 소설이자, 꼭 쓰고 싶었던 이야기다. 나는 이 소설을 수년 동안 구상했지만 삼일 만에 완성했고, 단어 하나 고치지 않고 그대로 출간했다.”_애거사 크리스티 애거사 크리스티 심리 서스펜스 걸작, 국내 첫 공식 완역판 애거사 크리스티가 추리소설을 벗어나 새로이 도전한 문학의 정점 애거사 크리스티 스페셜 컬렉션 애거사 크리스티가 ‘메리 웨스트매콧’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여섯 편의 장편소설을 모은 시리즈. 숨은 걸작이라 평가받는 심리 서스펜스에서 청춘의 치열한 고뇌와 열정을 그린 대하소설, 작가의 자전적 고백이 담긴 로맨스에 이르기까지 인간을 바라보는 작가 특유의 서정적이고도 예리한 통찰이 담겨 있다. 거인의 양식 / 미완의 초상 / 봄에 나는 없었다 / 장미와 주목나무 / 딸은 딸 / 짐 (원작 출간순) 『봄에 나는 없었다』는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사 크리스티가 ‘메리 웨스트매콧Mary Westmacott’이라는 필명으로 1944년에 발표한 심리 서스펜스다.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출간 직후 애거사는 사랑하는 어머니의 죽음과 믿었던 남편의 외도에 충격을 받고 스스로 실종사건을 일으키는 등 혼란의 시간을 보내지만, 이때의 사유를 바탕으로 1930년부터 1956년까지 ‘인간’ 특히 ‘여성의 삶’을 주제로 여섯 편의 장편소설을 쓴다. 추리작가로서 이미 명망이 높았던 그녀는 독자들의 혼동을 우려해 필명으로 출판했고, 이는 애거서의 뜻에 따라 오십 년 가까이 비밀에 부쳐졌다. 영국의 작은 타운에서 안락한 삶을 살아가던 여인이 황량하고 낯선 여행지에서 지금까지의 삶이 자기기만으로 쌓은 신기루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너져내리는 과정을 그린 『봄에 나는 없었다』는 “고전으로 받아들여야 할 역작” “인간 내면의 초상을 그린 보석 같은 작품”이라는 극찬을 끌어냈고, 그녀가 누구보다 인간의 관계와 심리를 꿰뚫어보는 작가란 사실을 재삼 각인시키며 세계적인 스테디셀러가 됐다. 외딴 곳에서 낮은 목소리로 이어지는 불쾌한 자기분석 “넌 네가 뭐라고 생각하니?” 자상하고 유능한 변호사 남편, 반듯하게 자란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하는 활기 넘치는 주부, 조앤 스쿠다모어. 그녀는 딸의 병간호를 마치고 바그다드에서 런던으로 돌아오던 길에 여고 동창 블란치를 만난다. 학창 시절 친구들의 우상이었던 블란치는 창피한 줄도 모르고 남자 이야기나 떠들어대는 천박하고 추레한 중년으로 변해 있었고, 조앤은 그녀와 자신을 비교하며 속으로 우쭐댄다. 하지만 블란치는 조앤의 가족에 대해 언뜻언뜻 이해 못할 이야기를 던져 조앤의 심기를 거스른다. 조앤은 그후 폭우로 교통이 끊기면서 사막의 기차역 숙소에서 발이 묶인다. 어둡고 서늘한 무덤 같은 숙소에 가만히 앉아 있거나 태양이 내리쬐는 사막을 걷는 것 말고는 아무 할 일이 없는 허허벌판에서 조앤은 이 며칠을 그동안 바라던 온전한 자기만의 휴식 시간으로 삼기로 한다. 하지만 블란치가 던진 몇 마디 말이 불씨가 되어 과거의 일들이 머릿속에서 하나씩 점화되며 떠오르기 시작한다. 도마뱀처럼 여기저기 구멍에서 튀어나오는 날카로운 기억의 조각들이 그녀에게 비아냥거리고 있었다. “넌 네가 뭐라고 생각하니? 자신 있어하더니 왜 그렇게 지쳤지?” 우리 삶에 ‘안전’은 없다, ‘자기기만’이라는 안전장치가 있을 뿐 조앤은 안도했던 과거를 송두리째 의심하기 시작한다. ‘블란치는 왜 엄마인 내가 딸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듯이 얘기했을까?’ ‘남편은 왜 내가 탄 기차가 움직이자마자 마치 기쁜 사람처럼 뒤돌아 걸어갔을까?’ ‘딸은 왜 자기 병명조차 숨겼을까?’ ‘애들은 왜 아빠에게만 사랑한다며 매달렸을까?’ ‘그 남자는 왜 내가 차라리 강간이라도 당하는 게 나을 거 같은 여자라고 했을까?’ ‘나는 왜 남편과 셔스턴 부인의 밀회 장면을 목격하고도 도망치듯 물러났을까?’
에키벤 1~10권 세트 - 전10권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하야세 준 지음, 채다인 옮김, 사쿠라이 칸 감수 / 2017.04.25
71,300원 ⟶ 64,170원(10% off)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소설,일반하야세 준 지음, 채다인 옮김, 사쿠라이 칸 감수
국내 최초로 일본의 철도 도시락 '에키벤(駅弁)'을 소개하는 본격 여행+식도락 만화 <에키벤: 철도 도시락 여행기> 1~10권의 세트 상품이다. 주인공 '다이스케'는 도시락집 주인이자 철도 매니아로, 아내에게 선물 받은 기차표로 일본전국일주 기차여행을 떠나게 된다. 도쿄에서 침대열차를 타고 서일본을 거쳐 큐슈를 일주하는 느긋한 관광열차를 타고 풍경을 즐기며 지방 특산물로 만든 에키벤을 음미하는 다이스케의 철도여행이 시작된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에키벤과 노선, 차량은 전부 실존하거나 실존했던 것으로, 에키벤, 일본철도 여행법, 철도 역사에 대한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부록으로 작품 속의 에키벤의 칼라 사진, 최신 구매정보, JR큐슈 노선도로 보는 각 역 명물 에키벤 가이드가 들어있다.1권 <큐슈 편> 2권 <시코쿠/츄고쿠 편> 3권 <간사이 편> 4권 <홋카이도 편> 5권 <홋카이도 편 II> 6권 <홋카이도 편 II> 7권 <토호쿠 편> 8권 <토호쿠 편 II> 9권 <토호쿠 편 III> 10권 <키타칸토 편>접경의 터널을 빠져나오니, 그곳에는 에키벤이 있었다! 도시락 속에 펼쳐지는 새로운 맛의 세상. 맛과 열차소리에 취하며 홀로 떠나는 기차여행 <에키벤: 철도 도시락 여행기>는 국내 최초로 일본의 철도 도시락 '에키벤'을 소개하는 본격적인 여행+식도락 만화다. 주인공 '다이스케'는 도시락집 주인이자 철도 매니아로, 아내에게 선물 받은 기차표로 일본전국일주 기차여행을 떠나게 된다. 도쿄에서 침대열차를 타고 서일본을 거쳐 큐슈를 일주하는 느긋한 관광열차를 타고 풍경을 즐기며 지방 특산물로 만든 에키벤을 음미하는 다이스케의 철도여행이 시작된다. 에키벤(駅弁)은 기차역(駅)과 도시락(弁当)을 합친 단어로, 일본의 기차역 및 차량 내에서 판매하는 철도 도시락을 의미한다. 일본 철도의 역사와 함께 100여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며, 현재 일본 전역에 걸쳐 2500개 이상의 에키벤이 판매중이라고 한다. 또한 각 지역 특산물을 살린 것이 많으며 종류도 모듬도시락, 통초밥, 영양밥 등 다채로워 매년 최고의 에키벤을 뽑는 대회가 개최되며 지방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에 일조하기도 한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에키벤과 노선, 차량은 전부 실존하거나 실존했던 것으로, 에키벤, 일본철도 여행법, 철도 역사에 대한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다. 1권은 서일본, 큐슈편으로 지역특산물을 살려 만든 고등어초밥 도시락, 돈코츠 도시락, 복어 도시락, 명란젓 도시락, 유후인의 숲 도시락 등이 선보인다. 부록으로 작품 속의 에키벤의 칼라 사진, 최신 구매정보, JR큐슈 노선도로 보는 각 역 명물 에키벤 가이드가 들어있다.
그냥 팔지 말라 스마트스토어
애플씨드 / 맥작가 (지은이) / 2026.01.19
36,500원 ⟶ 32,850원(10% off)

애플씨드소설,일반맥작가 (지은이)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며 반복되는 정체의 원인을 기술이 아닌 구조에서 찾는다. 키워드, 광고, 상세페이지를 바꿔도 성과가 나지 않는 이유를 상품부터 리뷰까지 고객의 구매 여정으로 연결되지 않은 구조의 문제로 짚고, 잦은 시행착오의 근본 원인을 드러낸다. 상위 노출 기법이나 광고 매뉴얼 대신 알고리즘, 구매 여정, 데이터 구조의 관점에서 왜 팔리지 않는지를 설명한다. 상품 소싱, 카테고리 설정, 검색광고, 데이터 분석, 브랜딩까지 스마트스토어를 움직이는 구조와 전략을 정리하며, 지속 가능한 판매 구조를 만들기 위한 운영 기준과 방향을 제시한다.프롤로그 - 환상과 현실 사이의 스마트스토어 -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1장 맥작가의 일화 01 첫 직장에서 배운 교훈: 데이터와 스토리 02 두 번째 직장에서 배운 교훈: 고객의 욕구와 협업 03 스타트업 창업으로 배운 교훈: 협력 04 스마트스토어 사업은 어떻게 망하는가? 05 과거의 경험에서 얻은 교훈 2장 스마트스토어 사업에 대한 오해 01 누구나 쉽게 돈을 벌 수 있다 02 알고리즘이 답이다 03 검색광고만 잘하면 된다 04 검색최적화만 잘하면 된다 05 키워드만 잘 잡으면 된다 06 무자본 창업이다 07 그래픽 편집 능력이 없어도 괜찮다 08 스마트스토어는 영상과 무관하다 09 셀러는 상품만 판매한다 10 경쟁자만 신경쓰면 된다 11 틈새시장이 기회다 12 자질은 중요하지 않다 3장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01 산업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 02 네이버쇼핑은 온라인 유통 플랫폼이다 03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다르지 않다 04 네이버냐 쿠팡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05 스마트스토어를 해야 하는 이유 I 06 스마트스토어를 해야 하는 이유 II 07 불변의 공식은 없다. 무턱대고 믿지 마라 08 상대평가 09 파레토 법칙 4장 고객을 먼저 이해해야 잘 판매할 수 있다 01 고객이 되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좋은 셀러도 될 수 없다 02 네이버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특징 03 네이버 사용자들의 특성 04 내가 잘 안다고 고객도 잘 알 것이라는 오해 05 고객의 구매 여정 06 네이버 블로그와 네이버 카페를 무시하지 말라 5장 판매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것들 01 네이버쇼핑은 스마트스토어가 아니다 02 중요한 것은 스토어가 아니라 상품이다 03 내 상품이 팔리지 않는 이유는 일을 거꾸로 하기 때문 04 무엇을 팔아야 할지 모르겠다 05 권위를 가진 내 안목과 취향을 팔아라 06 화성에서 온 셀러, 금성에서 온 고객 07 내가 판매하는 것은 고객의 나아진 삶 08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09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나를 먼저 정의하는 것 10 자존감과 공감력 11 검색을 못하는 사람은 판매도 못한다 12 키워드의 이해 13 브랜딩은 네이버쇼핑과 상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14 네이밍의 힘 15 경쟁 강도와 상위 노출에 대한 오해 16 무성의한 대다수 때문에 해 볼 만한 스마트스토어 6장 가장 중요한 것은 상품 소싱 01 국내 제조업체와의 협업은 새로운 기회 02 공급처도 유통이 어렵기는 마찬가지 03 상거래의 기본은 신용과 신뢰 04 좋은 상품을 구할 수 있는 여러 경로 05 검색만 잘해도 수익률이 달라진다 06 검색을 잘하면 도매몰에서도 좋은 상품을 구할 수 있다 07 품절의 일상화 08 전시회는 최고의 소싱 경로 09 부지런한 자가 돈을 번다 10 내 브랜드 만들기 11 앞으로 뜰 키워드를 선점하면 돈을 벌 수 있다 12 전문가를 빠르게 팔로우하기 13 큰 돈이 흐르는 곳에 많은 기회가 있다 14 미디어 시청자가 되지 말고 분석가가 돼라 15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16 즐기는 셀러가 성공한다 17 시장을 움직이는 다섯 부류의 소비자 18 최소 유효시장에 집중하라 19 빅데이터에 대한 오해 7장 공식 매뉴얼에 모든 답이 있다 01 네이버 데이터랩과 아이템 스카우트 02 검색의 생활화 03 독과점 검색엔진 네이버는 공공재 04 사업자 등록과 스토어 개설 05 스토어 이름의 중요성 06 기본적인 기능은 매뉴얼과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에서 07 키워드 중심 사고 08 검색 알고리즘의 이해 09 '어떻게 하라'가 아니라 '이렇게 하지 마라'가 더 중요 10 어뷰징의 이해 11 규제는 어떻게 적용되는가 12 모르겠으면 고객상담실에 물어봐라 8장 상품등록 I - 카테고리 01 카테고리가 가지는 의미와 고객의 성향 02 내 상품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카테고리 03 카테고리에 따라 경쟁자의 성향도 달라진다 04 중복 상품은 안돼요 05 중복 상품을 피하는 방법 9장 상품등록 II - 등록정보 01 검색에 반영되는 등록정보 02 키워드 쉽게 찾아내기 03 쉬운 방법에만 의지하지 마라 04 상품명은 간결하고 세부 정보는 디테일하게 05 네이버 키워드 사전과 키워드 조합 06 금지어와 특수문자 07 이상하면 직접 찾아보고 모범생을 참고하라 08 경쟁자에 의해 바뀌는 내 순위 09 내 키워드의 카테고리가 바뀌면 10 등록정보 관리 방법 10장 상품등록 III - 판매가격 01 최저가격에 대한 오해 02 똑같이 하는 것은 망하는 지름길 03 적절한 판매가격은? 04 그래도 경쟁을 생각하라 05 노출 가격 전략 11장 상품등록 IV - 섬네일과 상세페이지 01 섬네일은 내 가게의 쇼윈도 02 섬네일은 AI가 상품을 판단하는 기준 03 가격 비교에 묶이는 순간 죽는다 04 섬네일과 상세페이지에 정답은 없다 05 안목과 디자인 감각을 길러라 06 저작권, 초상권, 상표권 07 지식재산권 따위는 모르겠다? 08 AI 도구를 활용한 섬네일과 상세페이지 제작 09 내가 판매하는 것은 유형의 상품이 아닌 무형의 상세페이지 10 히어로 섹션 11 실패하는 상세페이지 12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라 13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14 상세페이지 못지않게 중요한 랜딩페이지 15 상세페이지에 필요한 정보는 빠짐없이 넣고 오해를 줄 수 있는 내용에 주의하라 402 12장 리뷰 01 리뷰가 없으면 악순환의 고리 02 상세페이지 없이 리뷰만으로도 판매할 수 있다 03 모든 활동은 오직 리뷰를 위해 한다 04 리뷰 만들기 05 좋은 리뷰를 유도하는 방법 06 리뷰에 댓글 달기의 중요성 07 블랙컨슈머-경쟁자의 공격 08 안 좋은 리뷰가 오히려 기회 13장 데이터 분석 01 데이터 분석 전에 고객의 구매 여정을 알아야 한다 02 유입률(검색 대비 유입 수) 03 구매전환율(유입 대비 구매 수) 04 성수기와 비수기 05 시즌 이벤트는 미리미리 준비하라 14장 사후 관리 01 품절 02 반품과 교환 03 재구매 유도 04 고객관리 15장 광고 01 키워드 검색광고 웬만하면 하지 마라 02 그래도 검색광고를 해야겠다면 이렇게 하라 03 검색광고의 장점-비싸도 잘 팔린다 04 부정 트래픽 05 검색광고는 데이터 싸움 06 성과형 디스플레이를 주목하라 07 이왕 하는 거 숏클립도 함께하라 08 네이버쇼핑 라이브 16장 스마트스토어의 미래 01 AI 쇼핑 시대의 도래 02 셀러는 왜 존재해야 하는가? 03 퍼스널 브랜딩 시대의 브랜딩 04 누구나 마주하게 될 현실 05 연대와 협업이 답이다 에필로그 - 셀러에서 투자자로 - 당연함을 의심하고 함께 나아가기 감사의 글소상공인 생존률 30% 시대, 잘 파는 스마트스토어는 무엇이 다를까? □ 검색광고를 집행하는데 매출이 늘지 않습니다. □ 클릭률은 괜찮은데 구매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 한 번은 사지만 재구매가 거의 없습니다.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는 셀러라면, 한 번쯤 반드시 겪는 문제입니다. 많은 셀러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키워드를 바꾸고, 광고비를 조정하고, 상세페이지를 고칩니다. 그러나 결과는 기대만큼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문제의 원인이 '기술'이 아니라 '구조'에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상품부터 키워드, 광고, 상세페이지, 리뷰까지가 고객의 구매 여정에 맞춰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돼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상위 노출을 위한 키워드 설정법이나 광고 운영 매뉴얼을 나열하지 않습니다. 대신 왜 검색해도 상위 노출이 되지 않는지, 왜 가격을 내려도 팔리지 않는지, 왜 광고비는 늘어나는데 수익은 남지 않는지를 스마트스토어의 알고리즘, 고객의 구매 여정, 데이터 구조의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나아가 상품 소싱부터 카테고리 설정, 검색광고, 데이터 분석, 브랜딩까지 스마트스토어를 움직이는 본질적인 구조와 전략을 체계적으로 풀어냅니다. 한마디로 이 책에는 물고기 한 마리를 더 잡는 방법이 아니라, 물고기를 계속 잡을 수 있는 구조와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검색 상위 노출이 잘되지 않는 셀러, 가격을 내려도 판매가 되지 않아 고민인 셀러, 광고비는 늘어나는데 수익이 남지 않아 답답한 셀러, 데이터로 고객의 마음을 읽고 싶은 셀러, 광고에 의존하지 않는 판매 구조를 만들고 싶은 셀러라면 이 책에서 문제의 원인과 해법을 함께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막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며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싶은 분에게 이 책은 시작 단계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스마트스토어 운영 기준과 방향의 나침반이 되어 줄 것입니다. AI 시대,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온라인 사업가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교과서! 시중의 많은 스마트스토어 관련 책과 콘텐츠는 상품 등록 방법, 키워드 설정 요령, 광고 운영 팁 등을 알려주며, 이것이 마치 스마트스토어 성공의 열쇠인 것처럼 말합니다. 물론 이런 정보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정보는 어디까지나 '방법'일 뿐, 지속적인 성과를 만드는 '전략'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책이나 강의에서 알려준 대로 그대로 따라 해도 매출과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이유를 묻는 데서 출발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글로벌 의류 브랜드 노스페이스에서 MD로 재직하며 상품 기획과 유통의 기본기를 다졌고, 대기업에서 해외 영업을 담당하며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안해야 하는지를 현장에서 체득했습니다. 이후 10년 넘게 벤처기업을 직접 운영하며 냉혹한 비즈니스 현실을 경험했고, 온라인 커머스 사업을 통해 연간 수십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실질적인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상품·광고·데이터·브랜딩이 어떻게 하나의 구조로 작동하는지를 현장에서 검증해 왔습니다. 이 책에는 이러한 실전 경험을 통해 체득한 저자만의 스마트스토어 운영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 왜 키워드 검색 시 상위 노출이 되지 않을까요? 검색은 단순한 세팅보다, 유입 이후 고객의 반응이 더 중요합니다. 클릭과 구매가 자연스럽게 쌓이도록 고객의 구매 여정을 먼저 설계해야 합니다. □ 왜 가격을 내려도 판매가 되지 않을까요? 문제는 가격이 아니라 신뢰입니다. 가격 경쟁을 반복하기보다, 리뷰와 신뢰가 축적되는 구조를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 왜 검색 알고리즘이 자주 바뀌는 것처럼 느껴질까요? 알고리즘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검색어와 관심사가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키워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수정해야 합니다. □ 왜 광고비는 늘어나는데 수익은 좋아지지 않을까요? 광고는 매출을 만드는 도구가 아니라 고객을 데려오는 비용입니다. 광고로 수익을 내려면 단기 전환이 아니라 재구매가 일어나는 LTV 구조를 먼저 설계해야 합니다. □ 왜 마케팅을 해도 판매가 되지 않을까요? 마케팅은 안 팔리는 상품을 억지로 팔리게 만드는 마법의 기술이 아닙니다. 마케팅 이전에, 상품 기획 단계부터 고객이 이 상품을 선택해야 할 이유를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이 책은 상품 소싱, 검색광고, 상세페이지, 키워드, 데이터, 브랜딩과 마케팅을 각각의 기능이나 기술로 나열하지 않습니다. 대신 이 모든 요소가 고객의 구매 여정과 어떻게 연결되고, 어떤 흐름과 구조를 이루는지를 설명합니다. 한마디로 이 책은 물고기 한 마리를 잡는 방법이 아니라, 물고기를 계속 잡을 수 있는 구조와 전략을 알려줍니다.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지만 왜 매출이 나는지 설명하지 못해 답답하다면, 전환률 때문에 광고와 상세페이지, 키워드를 계속 고쳐 보지만 성과가 없다면, 데이터를 보고도 왜 고객이 이탈하는지 몰라 막막하다면, 이 책은 그 이유와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해 줄 것입니다. 또한 이제 막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며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싶다면, 이 책은 시작 단계에서 필요한 기준과 방향을 잡아주는 출발점이 되어줄 것입니다. 온라인 셀러는 스스로를 브랜딩하고, 자신의 콘텐츠를 통해 정체성과 전문성을 설계해야 하는 창작자이며, 신뢰와 팬덤을 만드는 커뮤니케이터입니다. 오늘날 온라인 셀러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경계는 점점 희미해지고 있으며, 두 영역의 활동은 하나의 통합된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융합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셀러는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콘텐츠를 만들고,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콘텐츠를 활용해 상품을 판매합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플랫폼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과 같은 콘텐츠 플랫폼은 쇼핑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네이버 또한 쇼핑라이브를 전면에 내세우며 크리에이터 친화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의 정체성 자체가 융합되고 있는 지금, 온라인 셀러는 더는 단순한 상품 셀러가 아닌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어야 합니다. 키워드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히 검색량이 많은 단어를 찾는 게 아닙니다. 검색량은 시장의 크기와 관심도를 보여줄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고객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답례품 쿠키’라는 검색어 뒤에는 단순히 간식을 찾는 걸 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을 찾는 심리적 이유와 특별한 맥락이 작동합니다. 검색량은 참고 지표일 뿐,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특정 키워드에 담긴 고객 의도와 맥락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새들이 서 있다
문학과지성사 / 박혜상 지음 /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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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박혜상 지음
'제6회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소설 부문)'을 수상한 박혜상의 첫번째 소설집. 당선작이자 표제작인 '새들이 서 있다'를 비롯해 9편의 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는 단편 '새들이 서 있다'에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새로운 방식으로 전복하며 익숙하고도 새로운 서사를 보여준다. 표제작 '새들이 서 있다'의 주인공인 '나'는 여고생이다. 나는 오랜 기간 아빠에게 성추행을 당해오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올 것이 온다. 엄마가 그 현장을 목격한 것이다. 어느 날 친구들과 하천의 가운데에 며칠이 지나도록 서 있는 한 마리 새를 발견하고 나는 친구들과 함께 그 새가 서 있는 까닭을 확인하기 위해 하천으로 뛰어든다. 표제작 외에도 돌이킬 수 없는 경제 공황 이후, 폐허가 된 미래를 새로운 방식으로 보여주는 '토마토 레드', 대통령의 규제 완화 정책을 희화화한 '전봇대 네트', 욕망의 언저리를 잔인하게 드러내는 작품 '붉은 강 건너다', 어린이대공원에서 있었던 코끼리 탈주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온 소설 '코끼리 한 마리는 어디에 있나' 등이 수록되어 있다.새들이 서 있다 일렬로 행진해 쇠붙이들 토마토 레드 전봇대 네트 그녀는 떡볶이를 좋아해 붉은 강 건너다 코끼리 한 마리는 어디에 있나한 아웃사이더 눈에 비친 ‘이상한’ 세계의 ‘우울한’ 카니발 ‘그런 세계’의 경계 너머에 있는 ‘그렇지 않은 세계’ 그곳에서 펼쳐지는 박혜상만의 상상! “강렬한 제재”와 “이를 떠받치는 구성”으로 서사적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제6회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소설 부문)’을 수상한 박혜상의 첫번째 소설집 『새들이 서 있다』(문학과지성사, 2009)가 출간되었다. 당선작이자 표제작인 「새들이 서 있다」를 비롯해 9편의 소설로 구성되어 있는 이 소설집은 현재에 대한 톡톡 튀는 소설적 상상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탄탄한 문장으로 읽는 이의 마음을 휘어잡는다. 『새들이 서 있다』는 너무나 익숙한, 그저 ‘그런 세계’인 일상에 새롭고 신기한 ‘그렇지 않은 세계’를 선보이며 ‘젊은소설’ 씬의 깊고 넒은 파문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2000년대 소설’ ‘그리고’ 혹은 ‘그런데’ ‘과도한 일상성’ 혹은 ‘서사의 부재’라는 비난 속에서도 새로움을 확장하는 세계관으로 젊은 평론가-독자층에 지지를 받으며 자라난 2000년대 소설들은 이제 자신들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시대에 그야말로 혜성같이 아니 어쩌면, 필연적으로 등장한 이 ‘괴물 신인들’의 성공적 연착륙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소설과 그들의 소설의 가독 독자 층의 격차는 점점 본격화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젊은 감수성들이 전 연령층의 지지를 받는 길은 묘연해 보인다. 그런데, 한편에서 언뜻 불가능해 보임 사이 그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 소설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들’은 분류상 기성세대에 속해 있으면서도 그곳으로부터 탈주하여 거침없는 상상력을 선보인다. 그들의 그런 거침없는 상상력은 일견 거칠어 보이면서도 꾸준한 독서와 사유-통찰력으로부터 기인하는 문장력으로 안정성을 확보한다. 김나정, 명지현 등 2000년 후반 앞서거니 뒤서거니 소설을 발표한 이 세대는 자칫 ‘끼인 세대’로 분류될 수 있는 불리한 조건에도 자신들의 자리를 공고히 하며 조용히 그리고 분명하게 자리 잡고 있다. 박혜상의 소설집 『새들이 서 있다』는 그 모색의 중심 가까이에 놓여 있다. ‘2006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박혜상은 등단작 「새들이 서 있다」에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새로운 방식으로 전복하며 익숙하고도 새로운 서사를 보여주었다. 그녀는 익숙함-새로움이라는 모순되기 그지없는 명제 속에서, 또 지나치게 급진적으로 읽히기도 하는 소설‘판’ 변화 속에 자신만의 문법으로 균형을 잡으며 탈-구조적 서사의 새로운 방식의 모색을 하고 있는 것이다. 새들이 서 있다?! 『새들이 서 있다』에는 다양한 군(群)의 형상이 교차되어 나타난다. 그 안에는 코끼리, 봄머(Boomer), 여고생, 네트net 위의 사람들과 386세대의 회색인 공무원, 만년 과장, 고철주이들, 꽉막힌 현실에 분열증에 걸린 40대 여직장인이 혼재되어 있다. 이들은 절대 그 균형을 부수지 않는다. 외려 절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들은 상호 조화를 이루며 한 세계를 구축한다. 이 부조리한 균형을 이루는 소설적 세계가 박혜상의 세계이다. 그리고 이 범상치 않은 틈바구니에서 생기는 사건들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있어서도 안 되는 일들의, 일종의 증후군들이다. 그다음의 사건들 박혜상 소설의 특징은 ‘그다음’을 전개한다는 것이다. 그녀의 소설은 이미 하나 이상의 사건이 전개된 이후의 일들을 다루고 있다. 전사(前史)에 속하는 일들은 대개 어마어마한 것들이다. 자신의 딸을 성적으로 취하려던 아비와 그 가족들, 고철 값이 폭락한 이후, 자신들의 사업장을 잃게된 고철주이들, 정권이 바뀌어 온갖 부조리한 일들에 직면하게된 공무원, 코끼리들의 탈주 난동 등이 그것이다. 이미 이것만으로도 완성된 하나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박혜상은 이 모든 사건들은 이전의 것으로 미뤄두고 그후 남겨진 이들을 데리고 이야기의 성을 쌓기 시작한다. 이렇게 쌓인 이야기들은 자생적이다. 기
2015 패스원 위생사완성
정일 / 하영길 외 지음 /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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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소설,일반하영길 외 지음
충실한 핵심이론을 통하여 핵심체크와 단원별 요점정리를 하였고, 출제 가능한 적중예상문제를 해설을 통하여 실전수험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위생사필기 제1편 공중보건학 제1장 공중보건학 개념 제2장 보건행정 및 사회보장 제3장 역학 및 감염병 관리 제4장 인구 문제 제5장 보건교육 및 학교보건 제6장 보건통계 제2편 환경위생학 제1장 공기 제2장 급수위생 제3장 폐기물처리 제4장 환경오염 제5장 산업보건 제6장 소독 제7장 주택 및 집합소 위생 제3편 식품위생학 제1장 식품위생 개요 제2장 식품과 미생물 제3장 식중독과 역학적 조사방법 제4장 식품과 감염병 제5장 환경오염과 식품위생 제6장 식품첨가물 제4편 위생곤충학 제1장 위생해충의 개론 제2장 위생해충 구제 및 구서 제5편 위생관계법규 제1장 위생사에 관한 법률 제2장 식품위생법 제3장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장 폐기물 관리법 제5장 하수도법 제6장 먹는 물 관리법 위생사실기 제1편 환경위생학실험 제1장 환경 측정 제2장 공기 검사 제3장 조도 및 소음·진동 검사 제4장 음료수 검사 제5장 하수 검사 제6장 폐기물 처리 제2편 식품위생학실험 제1장 식품취급 및 시설위생 제2장 위생곤충의 구제방법 및 쥐의 생태 제3장 식중독 세균의 외부형태 제4장 경구감염 기생충의 외부형태 및 감염경로 제5장 경구감염병의 외부형태 제3편 위생곤충학실험 제1장 위생곤충의 생태 및 구제 제2장 위생곤충의 구제방법 및 쥐의 생태 모의고사위생 및 환경기술 분야의 전문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저자는 제1회 위생사 국가고시 면허자로서의 긍지와 그 동안 대학에서 위생사 관련 과목 강의를 통하여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정리.개선하고 정진하여 왔습니다. 특히 34회 동안 위생사 국가고시를 준비해오면서 수험생이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지식을 함양하고 나아가 국가고시에 대비하는 수험자들이 단계적인 평가와 실전대비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① 충실한 핵심이론을 통하여 핵심체크와 단원별 요점정리를 하였고 ② 출제 가능한 적중예상문제를 해설을 통하여 실전수험에 대비할 수 있게 했으며 ③ 총정리와 실전수험을 위한 모의고사를 통하여 합격의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
오직 나만의 꿈의 명작을 그리자
와일드북 / 이순희 (지은이) /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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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북소설,일반이순희 (지은이)
우리는 살아가면서 항상 선택을 해야 한다. 좋은 일을 생각하고 행복을 느끼고 있는지, 나쁜 일을 생각하고 불행을 느끼는지를 스스로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모습의 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의 행복은 스스로 선택해야 하며 행복이란 마음가짐에서 오게 된다. 행복을 선택할 수도 있고 불행을 선택할 수도 있다. 미래는 결국 모든 것이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으며 순간의 현명한 선택으로 인생이 완전히 바뀔 수도 있다. 그러려면 먼저 내가 누구인지, 내가 진정으로 잘하는 것은 무엇이고 못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된다. 또한 나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나의 생각과 희망, 목표와 기준에 적합한 인생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것이 우선이다.들어가기 전에 간절함이 없다면 성공할 수 없다 4 1장 나는 꿈을 꾼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01 나는 꿈을 꾼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13 02 나만의 빅 피처를 그리자 19 03 꿈의 크기가 성공의 크기를 결정한다 25 04 꿈이 있는 사람은 오늘 하루가 다르다 32 05 독하게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해야 한다 39 06 내 인생의 롤 모델을 정하자 45 07 인생은 고비마다 한 뼘씩 성장한다 51 08 익숙한 것과 결별하자 58 2장 실패는 새로운 시작이다 01 실패는 새로운 시작이다 67 02 계속해서 실패하자 73 03 절망의 끝에서 희망의 노래를 부르다 80 04 실패는 있어도 포기는 없다 86 05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93 06 시련을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100 07 지금의 선택이 미래를 결정한다 106 3장 세상은 나의 행동을 기다리고 있다 01 세상은 나의 행동을 기다리고 있다 115 02 부딪쳐라,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다 122 03 변화시켜야 할 것은 세상이 아니라 ‘나 자신’이다 129 04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135 05 미래는 내 선택에 달려 있다 140 06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자 146 07 망설이지 말자, 망설임은 최악의 질병이다 152 08 열정의 차이에 따라 승패가 갈라진다 158 4장 틀을 깨고 상상하자, 꿈은 현실이 된다 01 틀을 깨고 상상하자, 꿈은 현실이 된다 165 02 미친 꿈에 도전하자 171 03 내 안에 잠자고 있는 이상을 깨우자 176 04 현실주의자가 아닌 이상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182 05 상상하면 미래가 달라진다 187 06 기회는 노력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 193 07 미래는 생각대로 열린다 199 5장 오직 나만의 꿈의 명작을 그리자 01 오직 나만의 꿈의 명작을 그리자 207 02 자신만의 인간관계를 구축하자 212 03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218 04 나는 내 생각보다 훨씬 위대한 사람이다 224 05 꿈은 주어지는 게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 230 06 꿈이 있는 청춘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235 07 미래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 240 08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끝에서 시작하자 246우리는 살아가면서 항상 선택을 해야 한다. 좋은 일을 생각하고 행복을 느끼고 있는지, 나쁜 일을 생각하고 불행을 느끼는지를 스스로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모습의 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의 행복은 스스로 선택해야 하며 행복이란 마음가짐에서 오게 된다. 행복을 선택할 수도 있고 불행을 선택할 수도 있다. 미래는 결국 모든 것이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으며 순간의 현명한 선택으로 인생이 완전히 바뀔 수도 있다. 그러려면 먼저 내가 누구인지, 내가 진정으로 잘하는 것은 무엇이고 못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된다. 또한 나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나의 생각과 희망, 목표와 기준에 적합한 인생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것이 우선이다. ◆ 간절함이 없다면 성공할 수 없다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며 열정을 가지고 날마다 성실하게 일한다. 때문에 일을 할 때도 힘든 줄을 모르고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고, 이렇게 열심히 일한 결과 꿈을 이루어 성공과 부를 거머쥐게 되는 것이다. 아울러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에 대한 절박한 마음을 가졌던 사람들이다. 그런 간절한 마음이 없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이 간절함은 곧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며, 이 열정이야말로 목숨을 걸고 도전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우리 역시 비록 현실이 힘들고 지칠지라도 꿈이 이끄는 삶을 살아가야 하며 열정적으로 자신만의 꿈을 그려야 한다. 그 꿈은 오직 자신이 만들어가야만 하는 것이다. 이제라도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드림리스트와 드림보드를 만들어 날마다 상상하며 외치면서 실행으로 옮길 때, 찬란한 미래와 행복한 삶이 주어질 것이다.‘삼망’이란 말이 있다.전쟁터에 나가는 병사는 가정을 잊고, 부모를 잊고 자신을 잊어야 한다는 것이다. 전장에서는 각자의 개인 사정을 버리고 오직 전투에만 집중해야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컴퓨터도 너무 많은 것이 가득 들어차 있으면 속도가 점차 느려진다. 결국에는 시스템 전체가 멈춰버린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쓸데없는 과거의 기억이나 감정들로 꽉 채워버리면 안 된다. 그러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공황상태에 빠지게 되어 중요한 것에는 집중하지 못하고 인생을 낭비하게 된다.인생의 대가들은 버리기에 능숙했다. 버리는 것은 곧 새로운 출발이다. 열등감과 우월감, 게으름과 안일함도 모두 버려야 한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현실의 익숙함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추구하는 가슴 뛰는 삶을 살아가야 성공할 수 있다.잘못된 습관은 인생을 실패로 이끌기 때문에 변화를 받아들이고 도전해야만 한다. 가슴 뛰는 삶을 위해 지금까지 익숙해진 것들과의 결별을 해야 아름다운 미래가 창조될 것이다.-본문 중에서
내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배운 것들
위닝북스 / 김영숙 지음 / 20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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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북스육아법김영숙 지음
처음부터 엄마였던 사람은 없다. 아이가 생기고, 태어나고, 자라는 모든 순간이 엄마에게는 처음이고 서툴다. 그래서 완벽하게 엄마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없다. 조금 어설프고 실수할 수도 있지만 엄마는 아이를 위해 공부하고 잘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만은 변함이 없다. 《내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배운 것들》은 모든 것이 처음이고 서툰 엄마를 위한 육아서다.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조금 느리지만 천천히,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법을 알아본다.프롤로그 ……4 PART1_ 육아, 잠깐이다 01 아이는 잠깐이면 큰다 ‥ 15 02 육아, 아는 만큼 쉬워진다 ‥ 21 03 육아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 27 04 육아는 ‘전투’가 아니라 ‘놀이’다 ‥ 32 05 완벽한 부모보다 현명한 부모가 되라 ‥ 38 06 미운 세 살, 한 대 쥐어박고 싶은 일곱 살 ‥ 45 07 아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 51 08 당신은 아이의 말에 얼마나 귀를 기울이는가? ‥ 57 09 행복한 육아를 위해 공부해야 한다 ‥ 63 PART2_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의 인생을 망친다 01 넘치는 육아정보로 엄마는 혼란스럽다 ‥ 73 02 양육서의 조언을 무조건 믿지 마라 ‥ 79 03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의 인생을 망친다 ‥ 85 04 세상에서 가장 바쁜 아이들 ‥ 91 05 육아, 교육에도 유행이 있다 ‥ 97 06 엄마가 욕심을 버려야 아이가 바로 선다 ‥ 103 07 잘못된 인터넷 정보에 속지 마라 ‥ 109 08 아이에게는 자기만의 성장 속도가 있다 ‥ 116 PART3_ 아이를 놀게 하자 01 자연을 느끼고 배우게 하라 ‥ 125 02 아이와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자 ‥ 131 03 공부 근육보다는 마음의 근육을 키워 주자 ‥ 137 04 잘 노는 것이 최고의 자녀교육이다 ‥ 143 05 잘 놀아야 몸과 마음이 고루 성장한다 ‥ 148 06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 154 07 엄마와 노는 것이 교육의 첫 시작이다 ‥ 161 08 놀이만한 공부는 없다 ‥ 166 PART4_ 아이와 엄마가 행복해지는 덧셈육아 7가지 01 아이를 믿음으로 격려하라 ‥ 175 02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 주는 공감대화법 ‥ 182 03 아이의 속마음을 자주 들여다보라 ‥ 188 04 아이의 문제행동은 자신의 마음을 읽어 달라는 SOS 신호다 ‥ 194 05 ‘강압적 육아법’이 아닌 ‘느린 육아법’으로 키워라 ‥ 200 06 인성은 학원에서 길러지지 않는다 ‥ 205 07 아이를 손님처럼 대하고 생각하라 ‥ 211 PART5_ 아이를 ‘키울’ 생각보다 ‘커가는’ 모습을 바라보라 01 아이는 부모의 태도를 보고 자란다 ‥ 221 02 엄마가 변해야 아이가 변한다 ‥ 226 03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생님은 엄마다 ‥ 232 04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 239 05 부모가 롤모델이 되어야 한다 ‥ 245 06 아이는 엄마의 믿음만큼 자란다 ‥ 250 07 부모의 습관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 256 08 아이를 ‘키울’ 생각보다 ‘커 가는’ 모습을 바라보라 ‥ 262아이는 부모와 함께 성장한다 처음부터 엄마였던 사람은 없다. 아이가 생기고, 태어나고, 자라는 모든 순간이 엄마에게는 처음이고 서툴다. 그래서 완벽하게 엄마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없다. 조금 어설프고 실수할 수도 있지만 엄마는 아이를 위해 공부하고 잘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만은 변함이 없다. 《내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배운 것들》은 모든 것이 처음이고 서툰 엄마를 위한 육아서다.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조금 느리지만 천천히,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조금 느려도 괜찮아’ 아이는 엄마의 믿음으로 자란다 엄마의 하루는 고달프다. 요즘 대다수를 차지한다는 워킹맘은 하루 24간이 모자랄 지경이다. 퇴근 후 집에 들어오면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도 없이 밀린 집안일에 저녁준비까지 하느라 정신이 없다. 놀아 달라는 아이들을 뒤로하고 정신없이 하루를 마감하면, 놀아 달라 칭얼대다 잠든 모습에 가슴이 시리다. 이게 보통 워킹맘의 일상이다. 저자는 그들에게 과감하게 집안일을 포기하라고 말한다. 하루쯤 집안일을 안 한다고 해서 큰일이 나는 것도 아니니 아이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 주라고 충고한다. 집안일은 엄마가 아닌 남편이나 다른 사람이 할 수 있지만, 소중한 아이들에게는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엄마’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과감하게 충고하는 저자도 처음부터 육아 전문가는 아니었다. 교육행정 공무원이자 두 딸의 엄마인 평범한 워킹맘이다. 늦은 나이에 결혼하여 어렵게 아이를 낳아 정말 좋은 엄마가 되리라 다짐했다. 하지만 육아는 곧 전쟁이라는 말처럼 현실이 되어 하루하루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엄마가 될 준비도 안 되어 있었고, 책을 읽어도 현실과 다른 이야기들뿐이었다. 현실에서 겪는 것과 차이가 나는 육아서에서 벗어나 답을 찾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공부한 결과, 드디어 경험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바로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는 ‘느린 육아법’이었다. 아이의 생김이 저마다 다르듯이 성장 속도 역시 다르다. 최고의 육아란 내 아이를 믿고, 엄마와 함께 천천히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내 아이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상세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답안을 알고 싶다면 《내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배운 것들》을 읽어 보라. 최고의 맞춤 육아서가 될 것이다. ‘좋은 부모’가 아닌 ‘행복한 부모’가 되라 아이가 생기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태교에 힘쓰고,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는 좋은 환경을 위해 책과 교구, 장난감을 선물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아이가 성장하면 좋은 학군과 교육환경을 갖추기 위해 애쓴다. 부모는 아이가 잘되기 위한 마음으로 노력하지만 부모의 행실에는 신경 쓰지 않는 경우도 많다. 아이가 진짜 보고 배우는 것은 바로 부모의 모습이다. 아무리 공부하라고 말하며 좋은 책과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어도 부모가 소파에 누워 TV 보는 모습만 보여 준다면, 아이는 공부보다는 부모가 보는 TV를 더 보고 싶어 할 것이다. 열 마디의 좋은 말보다 부모의 바른 행동 한 번이 아이를 가르친다는 뜻이다. 덧셈육아 연구소 대표이자 느린 육아를 직접 실천하고 있는 저자 김영숙은 세상의 모든 엄마에게 아이의 롤모델이 되기 위해 공부하고 책을 읽으며, 아이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엄마를 희생하는 것이 아닌 본보기가 되어 자신을 더 살피고 자기계발하여 발전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의 모습을 아이가 보고 배우는 것처럼 엄마가 진정 행복할 때 아이도 똑같이 행복할 수 있다. 《내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배운 것들》에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행복한 부모가 어떻게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지 자세하게 담겨 있다. 처음 부모가 됐을 때의 마음은 내 아이를 세상에서 제일 잘 키우고 싶은 열정으로 가득 찬다. 하지만 막상 아이를 키우다 보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진다. 가끔은 ‘내가 아이를 잘 키우고 있나?’ 하는 의구심이 들 때도 있다. ‘나는 왜 아이를 키우는 일이 이렇게 어려울까?’라는 생각에 초심을 잃을 때도 있다. _(21쪽) 누구의 아내와 엄마라는 이름에서 탈출하자.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드러내기 위해 한 걸음씩 앞으로 드러내기 위해 육아는 저절로 행복해질 것이다. _(69쪽)
대단한 건, 말이었다
트임9 / 김호준 (지은이)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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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임9소설,일반김호준 (지은이)
등단한지 불과 이년도 되지 않아 출간된 김호준 작가의 첫 번째 소설집이다. 그렇기에 등단작 ‘차가운 방’ 외, ‘대단한 건, 말이었다’에 실린 6편의 단편소설에는 ‘작품이 곧 그 작가’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작가의 삶에서 나온 이야기가 소설집 전체를 관통하며 메아리처럼 울려 퍼지고 있다. 작가는 의도적으로 [차가운 방], [대단한 건, 말이었다], [나만의 축제], [병아리], [뿌리 없이 자라는 나무], [슬픈 가마우치], [화살이 사라진 자리에서]를 통해 이것이 우리의 교육 현장의 실체라는, 더 나아가 이것이 우리가 속해 있는 크고 작은 사회의 민낯이라는 경고장을 날리는 있는 것이다. 이는 말하지 않으면 거짓의, 부조리의 편이 됨을 알리는 ‘참교육’이며, 곧 문학이 할 일이기도 한 것이다.차가운 방 9 대단한 건, 말이었다 35 나만의 축제 67 병아리 97 뿌리 없이 자라는 나무 127 슬픈 가마우지 157참교육을 외치는 순정마초의 노래 발문 / 이평재(소설가) 김호준 작가를 한마디로 표현하라면 주저 없이 이렇게 크게 외칠 것이다. 순정마초! 그렇다, 그는 말 그대로 순정마초다. 큰 키에, 성깔 있어 보이는 눈매, 각진 말투가 겉으로는 거친 느낌이지만 그 내면은 누구보다 순수하고 애정이 넘쳐 순애보를 바치는 사람. 그러니, 그가 오직 국어교사로 26년을 살면서 내내 시를 쓰고, 내내 소설을 쓰고, 내내 학생들의 글을 모아 책으로 발간하는 일을 멈춤 없이 하고, 결국 2022년 신춘문예를 통해 소설가로 등단한 것도 그의 내면에 존재하는 문학을 향한 우직한 순애보의 발로일 것이다. 김호준 작가는 2022년 6월에 출간한 자신의 시집 ‘시집에서 시가 흐르면’에 실린 비망록의 서두를 다음과 같이 시작했다. 역시 순정마초이기에 가능한 내용이었다. 스스로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덧 무사히 완주한 마라토너’로 비유한 부분이 이를 증명하고 있는 듯하다. 직장에서 일이 주어지면 물러선 적이 없었다. 게다가 영리하지 못해서 그냥 부딪치면서 해결하는 게 적성에 맞았다. 당연히 악역도 담당하게 되어 대다수 교사가 피하는 학생부장을 3년이나 했다. 그뿐이 아니었다. 액셀 프로그램을 잘 다루지 못하면서도 학교 시간표를 관리하는 업무까지 맡아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런 과정을 거쳐 인사위원회의 추천으로 고 3부장이 되었다. 고3 부장 업무는 학생들 장래가 달린 일이라 망설여졌지만 이 또한 성격대로 받아들었다. 사람의 일이니 부딪치면서 해결해 보자고. 그래도 능력부족이면 물러나면 된다고. 그렇게 고3 부장을 3년이나 하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덧 무사히 완주한 마라토너처럼 고3 부장 자리를 비워 줄 시간이었다. _시집에서 시가 흐르면 176p 등단한지 불과 이년도 되지 않아 출간된 이번 소설집 ‘대단한 건, 말이었다’는 김호준 작가의 첫 번째 소설집이다. 그 때문인지 모든 내용이 상당부분 위의 비망록과 맞닿아 있다. 등단작인 ‘차가운 방’을 제외하곤 단편소설 6편이 모두 ‘순정마초’가 아니면 나올 수 없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는 것이다. 아니, 존재감을 잃고 소외된 ‘나’가 가족 곁을 떠나 죽음보다 더 외로운 삶을 살다가 끝내 생명을 놓아버리는 암시로 끝나는 ‘차가운 방’조차 그 내용이 어느 일면으로는 작가 내면의 순애보가 역설적으로 그려진 경우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또한 ‘차가운 방’에는 카프카의 ‘변신’과 같은 개념의 실존주의적 시선이 녹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먹이사냥을 하다가 상처를 입어 존재의 가치를 잃어버린 암사자를 소재로 차용해 나와 치환시킨 유기적 직조가 매력적이다. 이는 서사중심의 스토리텔링이 아닌, 심리묘사를 통해 감성중심으로 접근하는 현대소설의 미학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이다. 특히 마지막 장면의 심리묘사가 짠하게 다가와 마음에 오래 남는다. 좁은 골목으로 겨울바람이 불어오는 게 느껴졌다. 그 바람 소리가 하이에나 무리의 울부짖는 소리처럼 사납게 들렸다. 텔레비전에서 본 암사자가 떠올랐다. 암사자는 삶과 죽음이 함께하는 초원에서 무리와 함께 먹이를 구하다 다쳐 버렸다. 한 가족이었던 암사자들은 다친 암사자를 두고 떠났다. 마치 그것이 자연의 섭리처럼. (생략) 곧 주위로 하이에나가 한 마리, 두 마리 더해졌다. 암사자는 지친 몸을 일으켜 하이에나를 향해 크으악거렸다. (생략) 나는 마지막 장면을 잘 알고 있었다. 어둠이 내린 초원에서는 하이에나의 울음소리만 길게 남겨질 거였다. (생략) 문을 닫고 문손잡이의 잠금장치를 눌렀다. 형광등만 켜지 않으면 외출 나간 사람의 방처럼 보일 수 있었다. 사회복지사와 박 여사가 마음에 걸렸다. 두 사람에게 전화했다. “내일은 설날이야. 아들이 날 데리러 왔어. 한 달 뒤에 돌아올 거야.”하고 말했다. 통화를 끝내고 형광등을 껐다. 차가운 방바닥에 누웠다. 겨울이라서 참 좋았다. 사라진 흔적이 꽤 오랫동안 드러나지 않을 것 같았다. 결국 방세가 밀리면 집주인은 나를 찾아올 것이었다. 깜빡깜빡 눈을 감았다 뜰 때마다 좁은 골목에 부는 겨울바람 소리가 하이에나 무리의 울부짖는 소리로 변해 갔다. ‘차가운 방’ 외 ‘대단한 건, 말이었다’에 실린 6편의 단편소설 역시 ‘작품이 곧 그 작가’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작가의 순애보가 전체를 관통하며 빼곡히 들어차 있다. [차가운 방], [대단한 건, 말이었다], [나만의 축제], [병아리], [뿌리 없이 자라는 나무], [슬픈 가마우치], [화살이 사라진 자리에서]. 수록된 이 모든 작품들이 하나같이 비루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때론 직설로, 때론 역설로 ‘그나마’하는 한줄기 희망에 모든 것을 바치는 갈등의 서사구조를 이루며 그래도, 하는 작가의 간절한 마음을 내비치고 있다. 표제작 ‘대단한 건, 말이었다’는 타이어 만드는 기업의 환경부에 입사했지만 매번 부장의 ‘축구하자!’한마디에 부서 전원이 업무를 중단하고 운동장으로 나가는 행태로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 남자의 이야기이다. 그것이 못마땅한 남자의 현재와 못마땅한 것을 참아내지 못해 사고를 쳤던 남자의 과거사가 유기적으로 엮이면서 진실한 말보다 거짓된 말이 유효한 크고 작은 사회의 불합리성을 비판하고 있는 내용이다. 작가는 에피소드 곳곳에 관련된 문장을 넣어 그것을 피력하고 있다. ‘그러니까, 녀석이 돈을 빌려달라는 말은 사전에 나오는 말과 달랐다. 그냥 돈을 빼앗는 거였다.’ ‘녀석의 싸우자, 라는 말은 여럿이 한 명을 폭행하는 거였다. ‘아침을 먹으면서 무엇보다 사전에 나온 말 그대로 녀석의 머리를 의자로 내려치자는 다짐을 잊지 않았다.’ ‘그는 말이 어눌해도 사전에 나오는 말 그대로를 보여주는 사람이었다.’ ‘나는 공이 아니라 부장의 얼굴을 향해 머리를 들이댔다. 공을 막기 위해 헤더를 했을 뿐이라고 말하면 되는 거였다. 늘 말이 대단한 세상이니까.’ 등등. 그리고 이 작품에는 말은 더듬지만 진실한 고 대리와 남자의 위험한 성격을 다독여주는 나이든 경찰관이 거짓과 대비되는 의미로 등장하고 있다. 이는 작품에 한층 입체감을 주면서 주제 또한 더욱 확고하게 구축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군 시절 후임으로 온 학교폭력의 가해자를 만나면서 그를 응징하는 ‘나만의 축제’는 상당히 과격한 내용이다. 손에 해머를 들고 그에게 다가가며 암시로 끝낸 마지막 장면이 문학보다는 복수가 주제인 영화라면 더욱 이해도가 높을 것 같은 느낌이 크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분법적 흑백논리가 구태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에 소설로 쓰지 못할 이야기는 없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소설의 경계를 넘었다고 단정 짓기도 모호하다. 그것이 얼마만큼 설득력을 갖추며 문학으로 승화되느냐가 관건이기에. 그런 점에서 신문배달부로 평생 비루한 삶을 살다 죽은 그의 아버지와 유사한 인생을 산 아버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또한 고등학교시절의 그와 유사한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라면 이 소설을 읽고 크게 공감하며 카타르시스를 느낄 것이다. 실제로 인간이란 어느 한계에 몰려 정신적으로 함몰되면 자신의 삶을 위로하기 위한 뭔가를 찾기도 하니까. 또한 그보다 더 나아가 괴물이 되기도 하니까. ‘병아리’는 작품 속 한 문단으로 갈음하는 것이 이 작품을 이해하는데 가장 도움이 될 듯싶다. 이 작품은 오직 경쟁사회의 우위에 서기위해 좋은 대학을 가기위한 것이 전부인 학교현장을 리얼하게 고발하고 있다. 전학생과, 그 전학생을 대하는 학생들의 갈등을 병아리라는 소재에 담아 풀어낸 작품이다. 보기엔 그저 예쁘고 사랑스런 병아리의 실제 모습이 인간의 속성과 맞닿으며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초등학교 6학년 봄, 시골 외가의 닭장에서 병아리가 병아리를 쪼아대는 장면을 봤었다. 닭장에 병아리가 열 마리 정도 있었다. 병아리들은 두 발로 닭장 바닥을 헤치고 모이를 먹었다. 그런데 한 마리가 모이를 먹다가 철망 가시에 꽁무니가 찔렸다. 상처가 생겼고 핏방울이 맺혔다. 꽁무니의 솜털이 붉게 물들었다. 그러자 다른 한 마리가 핏물에 젖은 녀석의 솜털을 쪼기 시작했다. 다른 병아리도 달려와 쪼아댔다. 바늘구멍만 했던 상처가 좁쌀 크기로 커졌고, 머지않아 콩알만 해졌다. 병아리들은 더욱 녀석을 쪼아댔다. 상처는 어느새 포도알만 해졌다. 그리고 상처에서 창자가 흘러나왔다. 한 마리가 창자를 물고 달아났다. 그러자 녀석은 결국 바닥에 쓰러졌다. 병아리들이 이번에는 한꺼번에 창자를 물고 달렸다. 녀석은 닭장 바닥 여기저기로 끌려 다녔다. 어느새 시체만 남았다. 병아리들은 그제야 다시 모이통으로 달려가 모이를 쪼았다. 물통에서 물 한 모금 먹고 하늘을 쳐다보고 작은 날개를 파닥거렸다. 그때 나는 시체가 된 병아리도 다른 병아리의 상처를 보면 역시 쪼아댔을 거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어릴 적 별명이 ‘똥차’인 시청 주민생활지원 팀장 앞에 그의 고등학교 동기가 부시장으로 오면서 전개되는 ‘뿌리 없이 자라는 나무’는 머리가 빠져 정수리가 훤한 중년 남성의 열등감이 그야말로 웃기고도 슬픈 모습으로 리얼하게 그려져 있다. 그의 별명이 똥차인 것은 그의 아버지가 똥차를 끌고 다니면서 배설물을 처리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의 아버지는 동네에 대소사가 있을 때 돼지를 잡아주고 돼지의 쓸개를 얻어먹는 사람이었다. 그랬기에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야, 똥차, 맞네.”하고 바로 알아본 부시장이 그에게 모교방문의 날 행사 숙소관련 일을 맡기면서 뜻하지 않은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이다. 그가 아무리 고개를 돌리고 아닌 척해도 어릴 적 동기들은 하나같이 멀리서도 그를 알아본다. 영락없이 똥차! 하고 불러댄다. 결국 온갖 해프닝 끝에 똥차! 소리를 피해 언덕을 내달리는 그의 모습이 짠하게 다가오며 읽는 이로 하여금 씁쓸한 미소를 짓게 한다. ‘슬픈 가마우지’는 서른이 훨씬 넘도록 임용고시 1차 합격도 못하던 청년이 학원 강사로 뛰던 중 한 학교의 기간제교사로 출근을 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부조리를 다룬 이야기이다. 재단의 행태가 가마우지를 이용한 민물낚시에 고스란히 담기며 설득력을 확보한다. 재단의 갑질에 속수무책 당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슬픈 가마우지인 것이다. 그런데 가마우지는 어부의 손아귀를 벗어날 수 없었다. 어부는 가마우지가 잠수해서 잡은 물고기를 삼키지 못하게, 호흡만 가능할 정도로 목을 실로 묶었다. 야행성 가마우지를 배에 묶고 물고기들이 모이는 곳으로 배를 저어간 뒤 등불을 밝혔다. 물고기가 등불로 모여 들면 긴 장대로 강물을 후려쳐 물고기를 몰았다. 그러면 가마우지는 물속으로 잠수해 들어가 커다란 물고기를 잡아 삼켜 목 안에 넣은 채 어부에게 돌아왔다. 어부는 가마우지가 잡아 삼킨 물고기를 입에서 토하게 했다. 어부가 다시 가마우지를 배에 태우고 강으로 나가 놓아주면 가마우지는 또다시 물속으로 잠수해 들어가서 물고기를 잡아 왔다. ‘화살이 사라진 자리에서’는 교육현장에 있는 교사들의 모습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지난해부터 양궁부가 있는 학교의 기간제교사로 근무하면서 억지로 양궁장 청소지도를 떠맡게 된 나, 그리고 이제는 교사회의를 할 때마다 못마땅한 교사의 등에 화살을 쏘아대는, 꿈에서 본 그 장면을 떠올리며 회의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있는 나. 그 이유는 나의 눈에 비친 교사들의 모습이 결코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교사들은 업무상 문제가 생겼을 때만 정의와 공정을 들먹였고, 자기와 직접 관련된 이익이 없으면 그조차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그랬기에 오늘도 기간제교사인 나는 회의를 주도한 최 교사의 교묘한 의도대로, 또한 모든 교사들의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심에 의해 학교의 최고 문제 학생을 떠맡게 된다. 그럼에도 제기랄! 하고 혼잣말을 중얼거릴 뿐인 게 현실이다. 위와 같이 ‘대단한 건, 말이었다’에 실린 작품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작가의 경험에서 나오는 교육현장의 이야기가 가장 많이 담겨 있고, 대부분의 인물들은 깊은 피해의식에 시달리고 있다. 그리고 두 가지 방향으로 마무리를 짓고 있다. 무엇인가에게 호되게 당해 상처를 입고 분노를 하지만 결국 제자리로 돌아가 주저앉고 마는, 혹은 분노를 날것 그대로 폭발시키는 마는. 작가는 마치 의도적으로 이것이 우리 교육 현장이라는 것을 고발하고 있는 것 같다. 더 나아가 이것이 우리가 속해 있는 크고 작은 사회의 민낯이라고 우리의 코앞에 바짝 들이밀어 경고장을 날리는 것 같다. 그렇기에 어찌 보면 인간사의 참담한 현실적 분노에 너무 치우쳐 있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그러나 이것도 문학이 할 일인 것이다. 말하지 않으면 거짓의, 부조리의 편이 되기에. 그나마 한줄기라고 구원의 빛이 흐르기를 바라는 간절한 날갯짓! 이것이야말로 순정마초인 김호준 작가이기에 절로 표출되는 순애보의 발로인 것이다. 예술이란, 문학이란, 소설작품이란 나에게서 시작해 너에게 닿고 결국 우리를 이야기함으로써 세계관과 우주관을 확보하는 작업이라고 볼 수 있겠다. 김호준 작가의 성정 상 당연히 두 번째 소설집이 이어질 것이다. 그때는 즉물적 느낌이 강한 순정마초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객관적 시선으로 너를 향하고, 우리를 향해 심도 있게 거듭나며, 보다 새로운 형태의 미학으로 작가의 순애보가 표출되기를 기대하고, 또 그러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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