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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 커브를 한 번 더
모로 / 야마기와 준지 (지은이), 고은하 (옮긴이)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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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야마기와 준지 (지은이), 고은하 (옮긴이)
단 ‘한 개의 공’이 인생을 바꿔버리는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스포츠 논픽션의 대가, 야마기와 준지가 쓴 《슬로 커브를 한 번 더》는 ‘한 개의 공’과 ‘순간의 선택’이 가른 이들의 낭만적인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한 번도 홈런을 쳐본 적이 없던 타자가 극적인 순간에 때려낸 한 방, 불현듯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따겠다는 생각을 한 대학생, 최정상의 자리에서 빅 타이틀을 놓고 싸운 26분 49초의 기록······. 스포츠의 찬란한 일순을 예리하게 잘라 조각한 8편의 이야기.8월의 칵테일 광선 에나쓰의 21구 단 한 사람의 올림픽 등번호 94 더 시티 복서 김나지움의 슈퍼맨 슬로 커브를 한 번 더 폴 볼터뛰어라, 젊음이여! 거머쥐어라, 성공을! 스포츠 논픽션의 대가, 야마기와 준지의 명저! 일본논픽션상 수상작 《슬로 커브를 한 번 더》 출간! 밤하늘을 가르며 아름답고 확실하게 날아가는 청춘의 광선 노력과 열정, 승리와 성취, 패배와 좌절을 매력적으로 그려낸 단 한 권 헤밍웨이는 썼다. “스포츠는 모든 것을, 즉 인생이란 걸 가르쳐준다”고. 그래서인지 스포츠가 인생과 닮았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땀 흘려 노력해 승리를 거머쥐고, 언젠가는 반드시 좌절하고, 어이없는 실수 혹은 크나큰 벽에 부딪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나아가는 것. 어쩌면 우리가 스포츠에 열광하는 건 승리 그 자체보다 패배에도 굴하지 않고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싸운다는 것, 나아간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가. 단 한 개의 공은, 마운드 혹은 타석에 서 있던 이의 운명을 나락으로 보내기도 한다. 공뿐만이 아니다. 링 위에서 날리는 펀치 한 방, 팔이 터져라 젓는 노 한 번, 벽을 향해 날리는 스윙 한 번, 무한한 높이를 향해 날아오르는 점프 한 번 모두 절박하게 뛴 이들의 노력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야마기와 준지는 《슬로 커브를 한 번 더》에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눈부신 청춘을 바친 이들의 삶을 담아냈다. 그중엔 누구에게나 인정받던 슈퍼스타도 있고, 한 번의 스포트라이트도 받지 못한 채 선수 생활을 마감한 이도 있다. 심지어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지만 허탈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같은 구절을 다시 한번 반복하자면, 결과를 떠나 싸운다는 것,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일이다. “천 명 중 한 명도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 없다. 내 패배가 곧 승리가 될 것이다”라는 찰스 부코스키의 말이 꼭 맞다. 하나를 위해 몸과 삶을 걸고 비상하는 이들의 질주는, 그 끝이 비록 추락이더라도 승리일 수밖에 없다. 시대와 개인을 동시에 포착해내는 필력, 야마기와 준지라는 장르 한국에 처음 소개되지만 알 만한 사람은 이미 다 아는 스포츠 논픽션의 대가 야마기와 준지. 주오대학 법학부 재학 중 르포를 발표하며 작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한 그는, 본명 이누즈카 스스무 대신 야마기와 준지라는 필명으로 활동했고 이름을 알리기 이전인 1970년대부터 인물 르포르타주를 꾸준히 써왔다. 그리고 그때부터 인사이트 있는 관점, 상세한 묘사, 읽을수록 빠져드는 표현 등으로 작가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후 1980년 문예춘추에서 발행된 <스포츠그래픽넘버> 창간호에 필명 야마기와 준지로 <에나쓰의 21구>를 발표했고, 그 작품이 크게 흥하며 금세 대가의 지위를 확립하게 된다. 1981년 <에나쓰의 21구>가 수록된 《슬로 커브를 한 번 더》로 일본논픽션상을 수상한 그는 종목을 가리지 않고 스포츠를 테마로 한 작품을 꾸준히 발표했다. 그의 저서 중 가장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슬로 커브를 한 번 더》는 야구, 복싱, 조정, 스쿼시, 장대높이뛰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분투하는 선수들의 이야기 8편이 담겼다. 야마기와 준지는 승자와 패자로만 나뉘는 냉정한 세계, 그 한가운데에 서 있는 이들의 요동치는 심경과 사슬에 가까운 수련을 유려한 언어로 조각해낸다. 취향이 아닐 순 있어도 우수성만큼은 의심할 수 없는 필력은, 스포츠를 좋아하지 않는 이들조차 그의 글에 빠져들게 한다. 이 글이 쓰인 1970~1980년대는 일본 스포츠가 종목을 가리지 않고 성행한 시기이기도 하다. 경제 성장으로 인한 여가 문화 확대, 연이은 올림픽 유치로 확립된 스포츠 인프라, 중계를 볼 수 있는 텔레비전의 보급화, 《내일의 죠》 《거인의 별》 같은 스포츠 만화의 엄청난 인기 등으로 당시 스포츠는 일본 국민에게 빼놓을 수 없는 생활이었다. 야마기와 준지는 이런 시대에 스포츠 선수를 하는 이들의 삶으로 들어가 한 시대의 단면까지 보여줬다. 개인의 노력과 열정, 그것을 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던 호황과 지지. 《슬로 커브를 한 번 더》는 훌륭하게 쓰인 르포르타주가 역사서의 역할까지 한다는 걸 보여준다. 두고두고 읽게 될 고요한 문장과 독특한 여운 야마기와 준지가 직조해낸 결정적 순간의 단면들 <8월의 칵테일 광선> “누구에게나 실패는 있다. 1979년 여름, 한 1루수가 공을 놓쳐버렸다.” 일본 고교야구 역사에 길이 남은 18회 연장 혈투. 야구를 하는 모든 고등학생의 꿈인 고시엔, 바로 그곳에서 한 1루수는 힘없이 날아오른 타구를 놓치고, 홈런을 한 번도 쳐본 적 없던 타자는 동점 홈런을 치고, 양팀 투수는 도합 465구의 투구를 한다. 승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이들의 눈부신 승부. 8월의 칵테일 광선을 향해 날아가는 청춘의 궤적은 이토록 아름답다. <에나쓰의 21구> “투수는 스스로를 믿어야만 투수가 될 수 있다.” 1979년 일본시리즈 7차전, 4대3 상황. 세계 프로야구 최초의 전문 마무리 투수 에나쓰 유타카는 1점 차 앞선 상황을 지켜내기 위해 7회부터 마운드에 오른다. 그러나 마지막 이닝인 9회 말,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는다. 그가 9회 말에 던졌던 공은 21구, 정확히 말하면 26분 49초 동안의 사투였다. 그 극적인 상황, 1점 차 승리를 지켜내는 마무리 투수의 마음을 가감 없이 보여준 예술적인 단편. <단 한 사람의 올림픽> “그날 그는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따자는 생각을 하고 말았다.” 일상적으로, 너무나 일상적으로 삶을 살아가다 보면 어느새 얄팍하고 둥글어진 자신을 만나게 된다. 자신의 무감함에 놀란 한 일상생활자가 갑자기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따겠다고 마음먹는 게 가능한 일일까? 삼수를 해 대학에 갔지만 흘러가는 대로 살던 한 청년이 문득 조정으로 금메달을 따려 한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20대를 조정이라는 종목에 바치게 된다. <등번호 94> “깨달았을 때는 너무 늦어요……. 저는, 대개 그렇더라고요.” 팀 에이스로 활약하던 한 고등학생은 감독 눈에 띄어 명문 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하게 된다. 떠들썩하게 파티를 하고 친구들한테 한껏 자랑을 하던 것도 잠시, 그는 프로의 세계에서 차갑고 쓰라린 맛을 느끼게 된다. 왜 젊었을 땐 꿈과 희망이 언제나 함께할 것만 같을까. 영원히 내 것일 줄 알았던 용기와 실력이 녹아내릴 때의 뒷맛은 늘 쓰고 아리다. <더 시티 복서> “이 녀석에게 어울리는 건 피 냄새가 나는 향수일지도 모른다.” 목표를 향해 무조건 매진해야만 성공할 수 있는 걸까? 어렸을 때부터 복싱을 했지만 감독 말도 안 듣고 훈련도 열심히 하지 않았던 소년. 무패의 기록을 늘리던 그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복싱을 그만둔다. 몇 년 뒤,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싶었던 소년은 청년이 되어 다시 복싱의 길로 들어선다. 헝그리 정신 같은 게 없어도 될 놈은 될 거라 생각하는 복서는 드디어 메인이벤트의 주인공이 된다. <김나지움의 슈퍼맨> “차가 안 팔리는 날은 있어도, 스쿼시를 잊은 날은 없다.” 배드민턴을 하다 무릎을 다친 사람이 스쿼시를 하며 135연승이라는 기록을 쌓을 수 있을까? 공식전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그가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일하는 회사원이기도 할 수 있을까? 양쪽 모두를 훌륭하게 해냈던 일본 스쿼시의 일인자 사카모토 세이지의 전성기를 그려낸 단편. <슬로 커브를 한 번 더> “히어로 같은 게 될 수 있을 리가 없다. 인생은 만화처럼 풀리지 않는다.” 고시엔과는 전혀 연이 없던 어느 고등학교의 에이스 투수. 그는 에이스답지 않은 외모로, 에이스 같지 않은 구속의 커브를 던지며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걸 즐기는 고등학생이다. 스윙 연습은 안 해도 여자친구가 왜 없는지는 생각해보는 투수, 기본적인 작전 수행 능력조차 떨어지는 타자들 그리고 그들을 이끄는 초보 감독. 이런 그들이 장타를 때려내고 강력한 어깨를 가진 다른 팀들을 이길 수 있을까? <폴 볼터> “새로운 기록을 만드는 거, 그거 좋죠. 그런데 그게 어쨌다는 거예요.” 폴 볼트, 즉 장대높이뛰기라는 종목은 신체 조건에 따라 한계 높이가 대충 계산되어 있다. 171센티미터, 60킬로그램이라는 신체 조건을 가진 사람은 남들에게 넌 대충 이 정도까지는 뛸 수 있겠다(거기까지밖에 못 뛰겠다)는 말을 들을 수밖에 없다. 다만 그 한계를 향해, 더 나아가 한계를 넘어서려고 노력해볼 수 있을 뿐이다. 한계를 향해 고통스럽게, 하지만 저벅저벅 나아간 한 인간의 위대한 도전과 기록은 빗물과 함께 눈물이 된다. ‘게임’-이 얼마나 재밌는 말인가.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삶에서 최소한 한 편의 소설은 끄집어낼 수 있는 것처럼, 어떤 게임이든 계속해서 회자되는 장면이 하나쯤은 있다. 인생이 게임 같은 것이어서일까, 아니면 게임이 인생의 축소판이어서일까. _<8월의 칵테일 광선> “힘들 수도 있다는 생각 같은 건 안 했어요. 제 피칭을 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죠. 늘 그랬어요. 대개 제 피칭을 못 해서 졌거든요. 침착하게 던지면 이길 수 있어요. 그게 다예요.” _<8월의 칵테일 광선>
지목변경 5단계 분석법
고려원북스 / 전종철 글 / 20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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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원북스
소설,일반
전종철 글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인 허가 지침서가 아닌 일반투자가, 컨설턴트,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한 투자 지침서 『지목변경 5단계 분석법』이다. 투자가들에게 토지를 인 허가의 관점에서 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줌으로써 투지분석에 대한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게 도와준다. 책의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경매 전문회사 부동산태인에 동영상 강좌도 마련하여 이를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머리말_ 토지투자 최고의 투자분석기법 PART 1_ 토지투자의 기초 건폐율ㆍ용적률ㆍ건축물 농지 및 토지 거래 TIP_ 면적계산 공식 TIP_ 용도지역에서의 건폐율 TIP_ 용적률 계산하기 건축물의 용도 투자가이드_ 휴게 음식점과 일반음식점/ 공장과 제2종 근린생활시설 제조업소 문서의 열람ㆍ발급 및 해석 반 박자 빠른 \'온라인 문서 발급\' TIP_ 즉석에서 열람 및 발급 받을 수 있는 문서/ 3시간 후에 발급 받을 수 있는 문서 TIP_ 부동산 서류 통합 문서의 해석 TIP_ 면적/ 필지분할시점 실전 4가지 문제 해석 건축물대장 토지전문가로 가는 길 지목과 용도지역 토지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 지적 용어 배워보기 TIP_ 1 필지로 정할 수 있는 기준 토지의 사용용도별 분류 \'28가지 지목\' 지목의 종류 TIP_ 축사인 목장용지와 초지인 목장용지의 구분/ 구거ㆍ유지ㆍ광천지 21개 용도지역 TIP_[국토계획법] 제 36조(용도지역의 지정) 투자가이드_[국토계획법]상 용도지역과 토지투자 체계 관리지역 세분화 농지투자 농지 용어 배워보기 농지의 구분 TIP_[농지의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농지의 개발 TIP_[건축법 시행령]별표 1 제3호: 제1종 근린생활시설 TIP_[건축법 시행령]별표 1 제4호: 제2종 근린생활시헐 TIP_[경기 광주시 도시계획조례]제59조 농지원부 농지취득자격증명 영농여건불리농지 산지투자 준보전산지와 보전산지 TIP_ 산지에서 제외되는 토지([산지관리법 시행령]제2조) 준보전산지의 개발 보전산지 산지전용ㆍ일시사용제한지역 공익용 보전산지의 개발 임업용 보전산지의 개발 산지정보시스템 TIP_ 영급(age class) 토지거래허가제도 허가제도 개요 토지 이용의무 토지거래허가를 받을 수 있는 경우 TIP_ \'법령으로 정하는 자\'란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를 말한다./ \'국토해양부령이 정하는 요건을 갖춘 자\'란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를 말한다. TIP_ \'법령으로 정하는 용도에 이용하려는 것인 경우\'란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를 말한다 국토해양부 토지거래허가 질의응답 사례 PART 2 토지개발 입문 개발행위허가 개발행위허가의 절차 TIP_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과 개발제한구역 TIP_ 제24조(개발행위허가의 취소) 개발행위허가의 기준 개발행위허가의 기준 TIP_[농지법]제33조(농지전용허가의 심사) 사전환경성 검토 및 사전재해 영향성 검토 사전환경성 검토 및 사전재해 영향성 검토 사전환경성 검토 사전재해 영향성 검토 개발부담금 개발부담금 PART 3 지목변경 5단계 분석 지목변경 제1단계 분석_ 용도지역과 건축물 지목변경 5단계 분석 지목변경 제1단계 분석 용도지역에서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 지목변경 제2단계 분석_ 연접개발제한(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투자가이드_ 용도지역과 연접개발제한 적용 법규 국토계획법상 연접개발제한 폐지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투자가이드_ 용도지역별 개발행위허가의 규모 산지관리법상 연접개발제한 연접개발제한 제도 폐지와 전망 투자가이드_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위한 운영지침 지목변경 제3단계 분석_ 도로와 진입로 지목변경 제3단계 분석 전략 개발행위허가와 도로 여러 가지 도로의 정의 투자가이드_ 건축허가 또는 신고 시에 시장ㆍ군수가 위치를 지정하여 공고한 도로를 활용한 진출입로 개설 TIP_ 도로법상 도로의 관리청 투자가이드_ 지방도에 직접 접한 토지에서의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시설의 설치기준에 의한 도로 도로의 구조 시설기준에 관한 규칙상의 도로 농어촌도로 사도법상 사도의 개설 TIP_ 준용도로 TIP_ 허가신청시 준비서류 현황도로와 개발행위허가 투자가이드_ OO군 건축조례 제26조 도로의 지정 도로의 점용허가 도로의 연결허가: 도로와 다른 도로 등과의 연결에 관한 규칙 투자가이드_ 변속차로의 최소 길이 투자가이드_ 교차로 영향권에서의 진출입도로 확보/ 연결허가의 금지구간 하천 등의 점용허가 투자가이드_ 교량, 박스 설치를 위한 공유수면ㆍ점 사용허가 접도구역 투자가이드_ 접도구역에 저촉된 토지에서의 개발행위허가 지목변경 제4단계 분석_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지목변경 제4단계 분석 전략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통제보호구역 vs 제한보호구역 위탁(임)지역 vs 협의지역 협의업무의 처리 절차 TIP_ 시행규칙 제7조(행정기관의 처분에 관한 협의 등)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ㆍ변경ㆍ지정 지목변경 제5단계 분석_ 배수로 PART 4 개발행위허가 사례 단독주택 TIP_ 제20조(개발행위허가의 기준) 전원주택단지 TIP_ 제20조(개발행위허가의 기준) 제1종 근린생활시설 소매점 TIP_ 개발행위허가의 기준 제2종 근린생활시설 제조업소 TIP_ 제20조(개발행위허가의 기준) 제2종 근린생활시설 제조업소 및 일반음식점 TIP_ 제20조(개발행위허가의 기준) 공장용지 TIP_ 제20조(개발행위허가의 기준) PART 5 중요지역 지구분석 완충녹지 완충녹지 수도권 정비계획 수도권에서는 수도권 정비계획이 우선 권역의 구분 공장총량제 개발진흥지구와 취락지구 국토계획법상 용도지구 개발진흥지구 개발진흥지구에서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광주시 도시계획조례]제51조) TIP_ [별표 24] 시가화조정구역 안에서 할 수 있는 행위 취락지구 TIP_ [별표 23] 자연취락지구 안에서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 특별대책지역 1권역ㆍ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1권역 내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서의 입지제한 기준 TIP_ 하수처리구역 TIP_ 특별규제 TIP_ 특별규제 TIP_ 특별규제 사례로 배워보기 수변구역 개발제한구역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요 TIP_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취락지구 주변의 토지 202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그린벨트 내의 취락지구 이축권 부록
그녀는 나의 발가락을 보았을까
자음과모음(이룸) / 박금산 지음 /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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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이룸)
소설,일반
박금산 지음
<생일선물>, <바디페인팅>의 작가 박금산의 소설집. 작가는 현대인들의 일상과 심리를 세련되고 건조한 필체로 세밀히 관찰한다. 소설집에는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으나 실제로는 결핍되고 메마른 내면을 가진 현대인들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다. 그들은 대부분 물질적 풍요 속에 살고 있지만 세상을 대하는 모습에서는 일면 나약한 면을 보인다. 외국인 여성을 세입자로 하여 살아가는 남자, 묘령의 연상 여인과 일탈을 감행하는 의료 보조기구 제작사 등의 작품 속 인물을 통해 작가는 콤플렉스를 가진 인물들이 가상하는 '정상'이라는 것이 실상에서는 어디에도 없는 기준임을 전제로 정상적이지 못한 인물들이 정상을 추구하고, 보전하려는 노력들을 무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유머러스한 어투로 그려내고 있다.1. 이국종 고양이의 방 2. 17층 아래의 나뭇잎 - 현기증 3. 누가 피리를 부는가 4. 사라진 것, 없었던 것 5. 라디오와 사랑할 때 6. 불광동 성당 7. 나는 아버지에게 간다거대한 일상, 왜소한 사랑 왜소한 체격의 남자는 부모님이 물려준 집에서 자신과 동거할 세입자를 찾는다. 그는 매우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가졌으며, 여성에 대한 피해망상을 가지고 있다. 이 남자는 스스로 세입자를 고르는 매우 까다로운 조건을 만들어 외국인 여성을 세입자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처음에는 여인으로 인해 ‘계약 동거’를 하는 듯한 설렘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호의의 거절, 방마다 설치된 잠금장치 등 기대와는 다른 여자의 행동으로 결국 자신의 세입자에 대한 복수를 시작하게 된다. (「이국종 고양이의 방」) 백화점에서 방송 일을 하고 있는 남자와 법원 속기사를 하는 여자가 있다. 고소공포증을 가진 이 남자는 여자의 부모님을 만나고 돌아오는 비행에서 여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 앞에 ‘SUV’를 모는 옆집 남자가 출현하게 되는데, 이 돌발적인 외부 인자의 출현으로 이들 연인의 관계는 재정립되기 시작한다. (「17층 아래의 나뭇잎 - 현기증」) 현대인들의 일상과 심리를 세련된 필체로 세밀히 관찰하고 있는 박금산의 이번 소설에는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으나 실제로는 결핍되고 메마른 내면을 가진 현대인들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다. 그들은 대부분 물질적 풍요 속에 살고 있지만 세상을 대하는 모습에서는 일면 나약한 면을 보이고 있다. 가령, 위에서 예를 든 두 작품에서처럼 작가는 작품 속 인물들―외국인 여성을 세입자로 하여 살아가는 남자(「이국종 고양이의 방」), 연상의 여인과 일탈을 감행하는 의료 보조기구 제작사(「누가 피리를 부는가」), 심한 고소공포증으로 아내와의 여행조차 하지 못하는 남자(「17층 아래의 나뭇잎-현기증」)―을 통해, 콤플렉스를 가진 인물들이 가상하는 ‘정상(正常)’이라는 것이 실상에서는 어디에도 없는 기준임을 전제로 정상적이지 못한 인물들이 정상을 추구하고, 보전하려는 노력들을 무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유머러스한 어투로 그려내고 있다. 선(線) 밖의 일들에 대하여 박금산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탈주를 꿈꾼다. 그들은 젊은 시절 사회를 변혁하기 위해 어떤 자리에서 몸부림쳤거나, 어른이 되어서 사회가 가진 제도(적 모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곤 한다. 하지만 그들이 꿈꾸는 것은 ‘혁명’이나 ‘대의’와 같은, 지금의 그들이 짊어지고 가기에는 턱없이 무거운 것들이 아니다. 다만, 그것은 겉보기는 풍요로우나 결핍되고 메마른 내면을 가진 현대인들이 내뱉는 작은 고백일 따름이다. 소설의 인물들은 추억이나 사랑, 도덕, 정의와 같은 것들을 소유할 수 없다. 그것은 소설집의 한 제목처럼 ‘사라진 것’이자, 한편으로는 ‘없었던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사라진 것, 없었던 것」) 앞에서 말한 것들, 사랑이나 정의와 같이 지금 우리들로부터 사라졌다고 여겨지는 것들은 어쩌면 우리가 애초에 가지지 못했던 것들이기도 하다. 현대인의 특성을 이야기할 때 흔히 ‘소외’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사랑이나 정의의 주변을 맴돌다 어느 날 그것의 부재를 느끼고는 뜬 눈의 봉사처럼 잃어버린 것들을 찾아 헤매는 것이 현대인의 일면이기 때문이다. 박금산의 소설은 이러한 현대인들의 특징적 면모들 속에서 자신의 소유-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과 그들로부터 ‘탈주’를 꿈꾸는 상반된 모습의 인물들을 등장시킨다. 그들은 제도로부터, 관계로부터, 일상으로부터, 자신과 관련된 모든 것들로부터 일탈의 유혹을느낀다. 하지만 이들은 끝내 자신의 삶이, 혹은 삶으로부터의 일탈이 제자리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던 ‘이탈’이었음을 조용히 고백한다. 어쩌면 우리에게 삶이야말로 가질 수 없는, 늘 주변을 맴도는, 중앙도 중심도 중간이라는 것도 없는 오로지 탈주의 공간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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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씨 / 마리네야 테르시 지음, 유혜경 옮김 / 200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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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씨
소설,일반
마리네야 테르시 지음, 유혜경 옮김
아프리카, 낯선 행성으로의 여행
계란후라이 / 채경석 지음 /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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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채경석 지음
아프리카의 다채로운 역사와 문명의 참모습을 여행하며 기록한 ‘아프리카 인문탐사여행기’. 인류의 탄생과 문명의 시작은 아프리카로부터 비롯됐지만, 우리에게 이 땅은 낯선 행성과 같이 멀고, 막연히 두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지구가 만들어낸 첫 대지임에도 오랫동안 미지의 대상으로 여겨졌고, 최초의 문명이 탄생된 대륙이지만 비문명의 공간으로 남았다. 또한, 현생 인류의 요람임에도 우리와는 무관한 사람들이 사는 먼 행성 같아 보인다. 이렇듯 오류와 편견으로 바라보면 아프리카는 그저 열등하며 위험으로 가득한, 그래서 모험가의 열정을 일으키는 세상 저편의 우화 같은 세상처럼 보인다. 대학 시절부터 30여 년간 세계의 명산과 오지 원정을 해온 오지여행 전문가 채경석이 이집트 카이로부터 남아공 케이프타운까지 대륙을 종단하며 그들의 문화와 역사 유적지를 직접 탐사했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인류의 문화를 몸으로 체득하며 세상을 좀 더 깊이 보아온 저자는 아프리카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찬란했던 문명와 그 주인공들에 대해 씨줄과 날줄을 엮어가듯 아프리카를 새롭게 조명한다.프롤로그 아프리카의 실체는 교훈이었습니다 Road 1 비밀을 간직한 나일강 하류 _ 피라미드, 올드 카이로 이집트는 나일 강의 선물 현대에도 풀지 못한 피라미드의 건축 비밀 Road 2 문명의 모태, 사하라 _ 바하리야, 백사막 사막으로 사막으로, 아프리카의 심장 사하라 자유란 사막처럼 비우는 것 Road 3 룩소르 역사 속으로 _ 카르나크 신전, 왕가의 계곡 신의 공간 인간의 공간 오직 영혼이 있기에 인간은 의미 있는 존재 Road 4 나일 강 크루즈 _ 에드푸, 에스나, 코옴보 이집트에서 유일하게 원형으로 보존된 에드푸 사원 천년을 기억하지만 백년은 잃어버리다 Road 5 누비아와 이집트가 공존하는 대지 _ 아스완, 수단 이집트 고대 기록의 끝, 아스완의 필레 신전 신들이 사랑하는 이 땅에 잠시 머무는 행운 이슬람 원리주의의 정신적 뿌리, 수단 Road 6 대륙의 정점, 에티오피아 _ 아디스아바바, 악숨, 랄리베라, 곤다르 땅의 중심이며 생명체의 중심 이탈리아를 두 번이나 막아낸 에티오피아의 전사들 언약궤를 갖고 있다는 에티오피아인들의 믿음 Road 7 생명의 근원, 동아프리카 지구대 _ 다나킬, 시미엔 매력적인 화산과 대지의 경이로움이 공존 에티오피아 산간마을에서 최고의 커피를 맛보다 Road 8 아프리카의 어두운 과거 속으로 _ 잔지바르, 다르에스살람 동아프리카의 노예무역 기지, 지금은 아름다운 휴양지 잔지바르 유럽인의 야욕 때문에 아프리카의 모든 것이 초토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식당 Road 9 사바나 대지에 핀 꽃 _ 킬리만자로, 메루 원낯선 행성이 아닌, 아프리카의 찬란했던 고대 문명을 찾아서 편견과 오해의 땅, 아프리카의 다채로운 역사와 문명의 참모습을 대륙의 끝에서 끝까지 여행하며 기록한 ‘아프리카 인문탐사여행기’. 인류의 탄생과 문명의 시작은 아프리카로부터 비롯됐지만, 우리에게 이 땅은 낯선 행성과 같이 멀고, 막연히 두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지구가 만들어낸 첫 대지임에도 오랫동안 미지의 대상으로 여겨졌고, 최초의 문명이 탄생된 대륙이지만 비문명의 공간으로 남았다. 또한, 현생 인류의 요람임에도 우리와는 무관한 사람들이 사는 먼 행성 같아 보인다. 이렇듯 오류와 편견으로 바라보면 아프리카는 그저 열등하며 위험으로 가득한, 그래서 모험가의 열정을 일으키는 세상 저편의 우화 같은 세상처럼 보인다. 대학 시절부터 30여 년간 세계의 명산과 오지 원정을 해온 오지여행 전문가 채경석이 이집트 카이로부터 남아공 케이프타운까지 대륙을 종단하며 그들의 문화와 역사 유적지를 직접 탐사했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인류의 문화를 몸으로 체득하며 세상을 좀 더 깊이 보아온 저자는 아프리카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찬란했던 문명와 그 주인공들에 대해 씨줄과 날줄을 엮어가듯 아프리카를 새롭게 조명한다. 대륙의 생성과 화석으로 발견된 최초 인간에 대한 이야기, 나일 강과 사하라를 중심으로 꽃핀 화려한 고대 문명, 이집트와 에티오피아는 물론, 짐바브웨의 거석문화, 가나·말리의 황금 왕국. 이렇게 사막과 초원 곳곳에 세워졌던 자생적인 문명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장엄한 대지와 화산?사막?계곡?호수를 찾아가는 여행에서 건져올린 영적 충만감 그리고 유럽인들로 비롯된 아프리카의 어두운 역사들에 대해 다채롭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안목을 통해 우리는 아프리카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세계사에서 잃어버린 아프리카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자는 아프리카 탐사여행을 떠나면서, 대부분 그렇듯이 열등한 대륙으로 바라보던 부정적인 시각으로 출발했지만 막상 아프리카 실체는 거대한 교훈이었다고 고백한다. 때문에 여행은 가장 좋은 인문수업임을 다시 깨달았다며 독자들에게도 아프리카 여행을 권한다.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낯선 대지에서 맞닥뜨렸던 순간의 편린들을 책 곳곳에 따뜻한 시선과 면밀한 감성으로 담아내고 있다. 아프리카는 ‘낯선’ 행성이 아닌 우리 인류 삶과 문명의 모태였음을 깨닫게 하고, 아프리카에 대한 막연한 의문에 대한 답을 주고 있다. - 대륙종단 후기 - 이집트는 ‘뒤돌아보게 하는 나라’입니다. 이야기도 풍부하고 건축과 문화가 우수합니다만 어딘가 모르게 뒤태가 쓸쓸하여 안쓰럽습니다. 지난 시절 너무 위대해서 이미 민족의 정기가 다 소진되었나요? 다시 일어설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치적 불안정이 민족의 에너지를 얼마나 소진하고, 사회적 갈등이 얼마나 큰 비용을 요구하고 국가를 후퇴시키는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에티오피아는 ‘감동이 충만한 나라’입니다. 대지가 주는 특별한 감동 이외에도 사람과 역사가 주는 감동도 강렬합니다. 특히 인류가 시작된 다나킬 저지대 여행은 두고두고 남는 큰 감동이며, 커피 세레모니처럼 사람들이 주는 다양한 친근함까지 모든 게 잔잔합니다. 탄자니아는 ‘아프리카를 아프리카답게 보여주는 나라’입니다. 사바나 대지에 뛰어노는 동물들과 석양에 물드는 광활한 대지가 아프리카의 포근함과 자연성을 보여 주며, 아프리카 특유의 문화와 전통, 고유 언어를 유지하려는 노력도 특별합니다. 그러면서도 배타적이지 않습니다. 빅토리아 폭포는 ‘아프리카의 숨겨진 보석’입니다. 이구아수 폭포가 웅장한 규모로 세상을 호령한다면 빅토리아는 신비함을 갖춘 미색 폭포입니다. 좁은 계곡 안으로 빠져드는 물줄기는 신비스런 대지의 멋스러움을 표현해 아프리카 이미지와 어울리기도 하고, 상류의 잠베지 강과 초베 강은 하루의 여유를 갖기에 충분한 자연여행입니다. 나미비아는 ‘아프리카의 파라다이스’
깊은 곳에서 들리는 소리 두 번째 이야기
좋은땅 / 권영익 지음 /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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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소설,일반
권영익 지음
<깊은 곳에서 들리는 소리> 2권. 가슴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의 찬양을 담았다. 권영익 저자가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의 사물을 통하여 보고 들을 일들을 기록한 것이다. 앞부분은 시로 표현하고, 뒷부분은 시상을 가슴에 담아내어 시어로 표현하였다. 또한 책에 수록된 그림은 술과 노숙으로 힘든 삶을 살다가 예수님을 만나 삶이 변화한 길종헌 집사가 직접 그린 그림이라는 것에서 또 다른 깊은 의미가 있다.인사의 말씀 추천사 1. 삶 속의 노래 설화 해무 지하철 아비 매미 소리 내 안의 고백 아침 이슬 물소리 달그림자 석류 가을 단비 노을 진 들녘 터널 여행 새벽 햇빛 잎새의 생 새벽별 그림 구름 빗길 물 폭탄 가을 편지 가을의 노래 산수화 유람선 바다 사랑 길 비 같이 가자 작은 몽돌 해무리 아침 안개 억새풀 통나무 카페 김장 낙엽 길 은행나무 보따리 보이네 해송 겨울 들녘 얼음판 고드름 하얀 눈싹 바위 섬 하얀 목련 목련아 이슬방울 아침 해 새벽 비 밀물 벗의 눈물 겨울 초 봄바람 꽃 눈 주상절리 송화 미완성 바위에 핀 진달래 홍장미 하얀 꽃 빗장문 그리운 어머니 2. 생명의 노래 3월 봄의 향연 4월 꽃바람 5월 푸르름, 그 힘찬 발길질 6월 진녹(綠)의 향 7월 축제의 열기 8월 결실을 기다리며 9월 풍요의 노래 10월 계절의 변화, 시간 속의 약속 11월 깊어가는 가을 12월 달빛 그림자- 가슴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의 찬양 - 매일 일을 돌아보게 하는 영혼의 묵상 권영익 저자가 좋은땅출판사에서 《깊은 곳에서 들리는 소리 두 번째 이야기》를 출간하였다. 《깊은 곳에서 들리는 소리 두 번째 이야기》는 자연재해로 지진이 계속 일어나며 거짓과 선동들이 난무하여 진실을 묻어 버리고 거짓이 주인이 된 한 시대 아픔 속에서도 매일매일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도록 하신 일과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새로운 메시지를 보고 듣게 한 일을 기록한 책이다. 앞부분은 시로 담아냈고, 뒷부분은 매일매일 떠오른 시상을 가슴에 담아내어 시어로 표현한, 어찌 보면 일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영익 저자는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수록하고 묵상 기도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아픔을 가진 자의 치료가 되고 슬픔을 가진 자의 위로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인생은 항상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고 새로운 도전이다. 매일 사는 것이 기적이자 감사이지만 그것을 미처 깨닫지 못할 때 사람은 위기를 맞이하곤 한다. 인생은 자신의 책임이고 자기 관리의 몫이다. 힘들어서 현실을 부정하고 싶거나 도피하고 싶을 때 인생의 지표를 세워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권영익 저자는 전하고 있다. 《깊은 곳에서 들리는 소리 두 번째 이야기》에는 권영익 저자의 글에 잘 어울리는 삽화가 삽입되어 있다. 이는 술과 노숙으로 힘들게 살아가다가 예수님을 만나 삶의 변화가 찾아온 길종현 집사의 솜씨이다. 권영익 저자의 책 《깊은 곳에서 들리는 소리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소리, 사나님이 하는 일들을 만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남미가 나를 부를 때
살림 / 김영미 (지은이) /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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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소설,일반
김영미 (지은이)
중년은 많은 걸 얻기도, 잃기도 하는 때다. 정상에 서서 아래를 굽어보다가도 이내 두려워 눈을 감기도 한다. 이미 올라가야 할 때를 지났으니 모든 걸 내려놓으라고도, 아직 청춘이 끝나지 않았으니 두 번째 인생을 준비하라고도 한다. 다 맞다. 그러나 벌써 반환점을 돈 인생, 중년에게 가장 부족한 건 새로운 길을 다시 걸어갈 용기다. 이 책의 저자 김영미는 일이면 일, 육아면 육아, 뭐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 워킹 맘으로 반세기를 살았다. 운명이 가리키는 곳으로 꿋꿋이 걸어갔고, 주어진 삶의 궤도를 벗어나지 않았으니 모든 게 정상이었다. 그러다 산을 만났다. 휘둘리면서도 놓지 않았던 모든 일을 스스로 내려놓은 채, 전국을 누비며 산에 올랐다. 일과 공부, 사랑 어디에도 오아시스는 없었으나 이곳, 산에는 있었다. 곧이어 장기간의 해외 트레일을 감행했다. 쉰넷에 뗀 첫걸음마는 가속도가 붙었다. 마침내 모든 여행자들이 꿈꾸는 곳, 남미에 발을 디뎠다. 저자는 남미의 여섯 나라를 걸으며, 이국적인 풍광과 생의 고민들을 붙들었다. 거대한 물의 장벽 이구아수 폭포, 세상의 끝 우수아이아, 거대한 빙하와 공중 도시 마추픽추, 세상에서 제일 큰 거울 우유니 사막, 남미 최고봉 알파마요…. 이렇게 남미 곳곳에서 붙잡은 글과 사진을 <남미가 나를 부를 때>로 엮어냈다.프롤로그 chapter 1 아르헨티나 낭만과 문화의 도시 /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대한 물의 장벽 / 이구아수 폭포 세상의 끝 / 우수아이아 트레커의 성지 / 엘 찰텐 빙하의 땅 / 엘 칼라파테 남미의 스위스 / 바릴로체 붉은 협곡 / 살타 무지개 산과 협곡 / 후후이 chapter 2 칠레 파타고니아 최고의 절경 / 토레스 델 파이네 파타고니아의 관문 / 푸에르토몬트 일곱 색깔 무지개 / 칠로에 섬 남미의 독일 / 푸에르토바라스 활화산 비야리카 / 푸콘 해산물의 도시 / 발디비아 그래피티 천국 / 발파라이소 칠레 최고의 휴양지 / 비냐델마르 세상에서 가장 메마른 사막 / 아타카마 하늘에서 바라보는 안데스 chapter 3 볼리비아 세계에서 가장 큰 거울 / 우유니 남미의 보석 상자 / 라파스 에덴의 정원 / 소라타 볼리비아의 낙원 / 코파카바나 잉카 황제가 태어나다 / 태양의 섬 chapter 4 페루 갈대로 만든 섬 / 우로스 섬 잉카의 도시 / 쿠스코 백색 도시 / 아레키파 사막 마을 / 우아카치나 유럽을 닮은 도시 / 리마 안데스의 만년설 / 우아라스 chapter 5 에콰도르 유네스코 인류 문화유산 / 쿠엥카 침보라소를 가기 위한 도시 / 리오밤바 액티비티의 도시 / 바뇨스 몽환의 트레일 / 킬로토아 적도의 도시 / 키토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 / 코토팍시 인디헤나의 마을 / 오타발로 chapter 6 콜롬비아 커피의 고장 / 살렌토 남미의 아테네 / 보고타 악마의 제단 / 구이칸 세로 모로 트레킹 / 소가모소 레포츠의 천국 / 산힐 콜롬비아인들의 피서지 / 민카 카니발의 도시 / 바랑키야 잃어버린 도시 / 시우다드 페르디다 호반 도시 / 구아타페 에필로그 부록안데스의 태양 아래 영혼의 오아시스에서 길러낸 삶과 성장의 기록 생의 정상에 올라 지나온 길을 굽어보는 세상의 모든 중년들에게 중년은 많은 걸 얻기도, 잃기도 하는 때다. 정상에 서서 아래를 굽어보다가도 이내 두려워 눈을 감기도 한다. 이미 올라가야 할 때를 지났으니 모든 걸 내려놓으라고도, 아직 청춘이 끝나지 않았으니 두 번째 인생을 준비하라고도 한다. 다 맞다. 그러나 벌써 반환점을 돈 인생, 중년에게 가장 부족한 건 새로운 길을 다시 걸어갈 용기다. 이 책의 저자 김영미는 일이면 일, 육아면 육아, 뭐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 워킹 맘으로 반세기를 살았다. 운명이 가리키는 곳으로 꿋꿋이 걸어갔고, 주어진 삶의 궤도를 벗어나지 않았으니 모든 게 정상이었다. 그러다 산을 만났다. 휘둘리면서도 놓지 않았던 모든 일을 스스로 내려놓은 채, 전국을 누비며 산에 올랐다. 일과 공부, 사랑 어디에도 오아시스는 없었으나 이곳, 산에는 있었다. 곧이어 장기간의 해외 트레일을 감행했다. 쉰넷에 뗀 첫걸음마는 가속도가 붙었다. 마침내 모든 여행자들이 꿈꾸는 곳, 남미에 발을 디뎠다. 저자는 남미의 여섯 나라를 걸으며, 이국적인 풍광과 생의 고민들을 붙들었다. 거대한 물의 장벽 이구아수 폭포, 세상의 끝 우수아이아, 거대한 빙하와 공중 도시 마추픽추, 세상에서 제일 큰 거울 우유니 사막, 남미 최고봉 알파마요…. 이렇게 남미 곳곳에서 붙잡은 글과 사진을 『남미가 나를 부를 때』로 엮어냈다. 손에 쥐려 평생을 애썼던 것을 내려놓자, 다시 삶이 시작됐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생이 단 한 번의 산행이 아님을, 끝없이 언덕을 오르고 내려오는 일이 바로 인생임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걷고 또 걷고, 두 발이 영혼의 오아시스를 찾아낼 때까지 통계학과 전산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강의도 나가고 사업도 운영하며 세 아이를 길러낸 철의 여인. 정신없이 바쁘게 사는 것이 운명이라 믿으며 살았지만 산에 디딘 첫발이 삶을 흔들었다. 초보인 주제에 겁도 없이 히말라야 트레킹에 도전하고, 곧이어 해외 장기 트레일도 감행했다. ‘일하는 엄마(working mom)’에게 빼앗긴 이름을 ‘걷는 여자(walking woman)’로 되찾았다. 세상 곳곳을 걸으며 가득 채운 속을 모두 게워냈다. 이고 지며 살았던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걸으며 깨달았다. 걷고 걸어 끝내 남미에 도착했다. 안데스 산맥이 지나는 남미의 여섯 나라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 곳곳을 글과 사진으로 담았다. 때로는 장엄한 광경 앞에서 감탄을 내뱉고, 인간의 이기심에 무너지는 자연을 보면서 한탄도 내쉰다. 여행길에 만난 순수한 사람들에게 받은 친절에 지친 몸을 일으키며, 짧은 만남에 아쉬워하기도 한다. 남미의 거대한 자연, 무너진 문명의 끝 앞에서 저자는 인생을 논한다. 미친 듯이 달려왔으나 자연 앞에 서니 보잘것없다고. 그러나 그것이 인생이라고. 여행 에세이를 넘어 안데스 여행의 길잡이가 되다! 이 책은 저자가 안데스 산맥에 접한 나라 곳곳을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과 그곳에서 쓴 글을 담았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시작된 여정은 에콰도르의 메데인에서 끝을 맺는다. 각 나라의 대표 도시와 추천 지역을 함께 실었고, 관련 설명을 사진 근처에 짧게 넣었다. 광활한 대자연을 담은 사진은 펼침 페이지에 시원하게 배치했다. 또 이 책은 이제껏 드러나지 않았던 남미 곳곳의 트레일을 소개한다. 파타고니아의 피츠로이 산 트레일과 토레스 델 파이네 트레일, 잉카 트레일, 잃어버린 도시 트레일 등 자연과 문명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트레일을 알려준다. 또 도시의 메르카도(재래시장)나 길거리의 작은 카페의 활기를 보여주며,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즐거운 여행을 하는 방법을 귀띔해준다. 저자의 여행 경로가 궁금할 독자를 위해, 특별한 부록을 함께 실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지도에 저자의 여행 경로와 대표 도시를 표시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그 뒤로는 각 나라와 대표 도시 소개가 이어지고, 도시별 이동 방법과 걸리는 시간, 추천 명소를 함께 실어 에세이를 넘어 안내서의 역할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했다. 필요한 것들을 채우는 것보다 없어도 되는 것들을 비우는 게 일이다. 지금껏 짊어진 인생의 짐에 비하면야 무거울 것도 없겠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인생의 짐만으로도 충분히 무거웠다. 짐을 벗으려고 떠나는 여행이니 설렘 가득한 마음, 배낭 하나면 충분하리라. 여행은 버리고 비우는 것부터 가르친다. 짐을 비워낸 자리, 행복을 채우는 여행.-「비우는 일」 중에서 트레킹의 목적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걷는 것, 그 자체다. 하지만 그 길의 끝에서 만나게 될 대자연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없다면, 더위와 강풍을 이겨내고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며 수천 미터의 고산을 오르는 건 쉽지 않다. 이렇게 힘들게 도달했는데 궂은 날씨 때문에 선명한 경관을 볼 수 없을 땐 실망이 크다. 다행히도 이날은 모세의 기적처럼 구름이 갈라지고 하늘이 열려 웅장한 바위산의 생생한 나신을 볼 수 있었다. 나는 정말 그리웠고 그는 기다려주었다.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나게 된다.-「나는 그립고 그는 기다린다」 중에서
수필비평의 방법과 실제
소소담담 / 신재기 (지은이) / 2022.10.28
30,000
소소담담
소설,일반
신재기 (지은이)
소소담담의 수필비평/이론 13권. 한국 수필비평의 기초이론 확립과 새로운 방향 제시하는 신재기의 <수필비평의 방법과 실제>. 1부에서 수필비평의 방법에 관해 주목하고, 2부에서는 이러한 이론과 방법을 뒷받침해 주는 실제비평문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그간 발표된 글을 모으는 과정에서 이 책의 이러한 구도와 방향을 설정하게 되었고, 일부 부족한 부분은 계획에 맞추어 새로 집필하였다.• 머리말 1부 수필비평의 방법 1장 수필비평의 방향 전환을 위해 1. 수필비평의 필요성 11 2. 수필의 이론, 비평, 연구 14 3. 한국 수필비평의 현주소 25 4. 수필비평이 나아갈 방향 32 2장 수필비평의 이론과 방법 1. 이론비평과 실제비평 41 2. 작품 읽기 44 3. 해석 53 4. 가치평가 83 5. 비평적 진술 95 6. 갈래별 수필비평 114 3장 창조적 비평의 원리 1. 창조적 비평이란 개념 127 2. 예술 일반의 창조성과 비평의 창조성 130 3. 창조적 비평의 방향과 전략 140 2부 수필비평의 실제 1장 월평·계간평 실험, 산문, 타자 158 유비구조의 수필 165 프로정신과 해석력 170 수필가의 모랄 179 수필 쓰기의 어려움 250 2장 작가론 한국 낭만주의 수필의 전범: 윤재천 194 수필의 형이상학적 욕망: 맹난자 207 한 허무주의 수필가에 관해: 최민자 224 사물수필, 그 현상학적 이념: 정희승 250 3장 수필집 읽기 인물 이야기 수필의 전범 – 김이경, <열 개의 태양> 282 윤리적 성찰과 심미적 감수성 - 정선모, <너를 위한 노래> 293 존재의 근원적 슬픔과 대면하여 – 정승윤, <나 홀로 가는 길> 302 성찰적 사고와 디지털 감성 - 정아경, <중독을 욕망한다> 328 사적 감성에서 심미적 감성으로 - 최지안, <행복해지고 싶은 날 팬케이크를 굽는다> 346 허영을 넘어 관조로 - 박영란의, <자기 서술법> 356 디아스포라의 수필 쓰기 - 성민희, <아직도 뒤척이는 사랑> 373 낯설고 물선 땅에서 죽기 살기로 - 강신용, <3초의 미학> 384 서사와 압축 - 김동식, <걸어가는 길> 389 수필 외연의 확장- 박태수, <느림의 모놀로그> 402 세상은 모두가 꽃밭이다 - 이일배, <나무는 흐른다> 410 4장 쟁점 비평 독자 부재의 문학 424 책과 문학의 문자성 회복 429 수필이 넘어야 할 다섯 가지 문턱 439 수필 사랑법 446 팔리지 않는, 독자 없는 ‘수필집’에 대해 452 수필문학상을 재고한다 459 수필과 인문학적 통찰력 467 수필의 방향 전환을 위하여 476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수필 485 생태수필의 의의 493 수필과 개성 502 5장 기타 한국 수필사를 인식하는 두 가지 전제 518 심사평과 축하의 글 531 한국 수필이론서 및 비평집 개관 547한국 수필비평의 기초이론 확립과 새로운 방향 제시 수필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는전문적인 이론과 비평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2000년대에 들어와 수필은 한국문학의 한 부분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지게 되었지만 이를 뒷받침해야 하는 이론과 비평의 무력함으로 말미암아 여전히 수필은 주변문학으로 대접받고 있다. 문단과 문학인에게 수필문학의 위상을 바르게 인식토록 하려면, 먼저 수필이론과 수필비평 생산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수필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는 전문적인 이론과 비평의 역할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론과 비평 생산의 토대는 대학의 문학연구인데, 현재로서는 수필문학에 대한 대학의 학술적 연구를 기대하기 어렵다. 앞으로 개선될 가능성도 희박하다. 수필문단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이 역할을 맡아야 한다. 저자는 이러한 관점에서 수필비평에 뜻을 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 저서는 1부에서 수필비평의 방법에 관해 주목하고, 2부에서는 이러한 이론과 방법을 뒷받침해 주는 실제비평문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그간 발표된 글을 모으는 과정에서 이 저서의 이러한 구도와 방향을 설정하게 되었고, 일부 부족한 부분은 계획에 맞추어 새로 집필하였다. 이론 부분에서 논문 형식으로 쓴 글은 문맥을 유연하게 수정하고, 수필 전문지에 평론으로 발표한 글은 격식을 갖추도록 하여 양자의 편차를 줄였다. 실제비평에서는 자구 수정만 하고 가능하면 발표 당시의 모습을 유지하도록 했다. 전체 체제의 통일성을 위해서 일부 글은 다른 저술에서 끌어오기도 했다. 저자는 수필비평 방법론에 관해 완성도 있는 책을 저술해야겠다는 뜻을 오래전부터 간직해왔으나 미완의 상태로 이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어 아쉬움이 크다고 하였다. 수필창작 및 수필비평 공부를 하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텍스트로 읽히기를 희망하다.이론과 비평이 제자리를 채우지 못하자 거기에 문학 외적이며, 한없이 가벼운 대중문화적 요소가 틈입해 왔다. 그룹을 짓고, 동인지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도 열고, 문학기행을 가는 등 이벤트성 행사를 통해 단체를 결속시켜 나간다. 여기에는 대중의 고급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주면서 자본주의의 얄팍한 상업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의도가 감추어져 있다. 그 많은 수필 전문지나 수필 모임 중 자기만의 고유한 방향을 가진 경우가 얼마나 될까 의문이 간다. 확장 일로를 걸어가는 우리 수필계가 자기 정화를 거쳐 문학으로서 진정성을 회복하려면 이론과 비평을 통해 자의식의 깊이를 확보하는 일이 급선무다. 작품 추수주의 비평이 노골화되면 전형적인 ‘주례사비평’에 빠지고 만다. 비평의 본질은 ‘지음’이 아니던가. 대상인 작품을 알아주는 태도는 비평의 출발이다. 하지만 이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이 비평의 비판적 기능이다. 오늘의 비평이 작품에 대한 비판적 인식과 평가 기능을 상실하고 칭찬 일변도의 ‘긍정 모드’로 흐른다는 점은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주례사 혹은 찬양 비평의 경우, 대체로 비평가에게 작품을 압도할 수 있는 지식과 논리가 부재한다. 찬양과 주례사는 ‘자신 없음’의 우회적 노출이다. 이는 수필비평의 약점이 아닐 수 없다. 최민자 수필 전체를 단 하나의 말로 규정한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전심專心’이 아닐까 한다. 전심은 작가로서의 진정성 내지는 치열함, 혹은 강한 ‘프로페셔널리즘’이다. 마음 둔 한곳에 집중하고 전력을 쏟는 것은 하나의 태도이므로 이를 작가의 모랄의식이라고 할 수도 있다. 단순히 태도나 모랄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력을 다하는 것이기에 그것은 실천을 통해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능력이다.
슬기로운 감옥생활 2 : 1~5 세트 (전5권)
문학홀릭 / JS (지은이) /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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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홀릭
소설,일반
JS (지은이)
우쿨렐레 악보
GUITARBOOK(기타북) / GUITARCAMP(기타캠프) (지은이) /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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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BOOK(기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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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CAMP(기타캠프) (지은이)
내 마음의 집
솔출판사 / 폴 앙드뢰 글, 정미애 옮김 /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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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출판사
소설,일반
폴 앙드뢰 글, 정미애 옮김
프랑스의 세계적인 건축가, 폴 앙드뢰. 그는 노년의 어느 날,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유년의 집과 우연히 맞닥뜨린다. 처음에는 안으로 들어갈 용기를 내지 못하고, 타인의 공간이 되어버린 그 집 앞에서 주춤거린다. 그런 그가 자서전적 소설, 『내 마음의 집』을 빌려 서서히 옛집에 깃든 추억들을 하나둘씩 길어 올린다. 건축가의 언어가 아니라 옛 기억에 대한 한없이 애정 어린 시선과 언어로. 폴 앙드뢰는 독자들을 향해 비밀의 문을 조심스레 열어주며 기억의 집 안으로 들어오라고 초대한다. 그는 20여 년 동안 파리 공항 설계를 주도하였다. 첫 작품인 샤를 드골 루아시 공항부터 오사카 해양박물관, 상하이 체육관은 물론, 2001년에 착공하여 2007년에 완공된 세계적인 건축물인 북경국립대극장까지 수많은 건축물을 설계했다. 하지만 정작 작은 옛집 앞에서 오래 머물지 못한다. 모든 것이 예전과 달라졌고, 변질되었다. 그런데 굳이 집 안으로 들어가 버려진 채 허물어져 가는 방들을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을까? 그는 이제 기억에 기대어 자신만의 집을 새롭게 재현해낸다. 건축가의 호기심을 일깨운 것이 바로 이 기억인 것이다. 집은 스스로 이야기한다! 프랑스 샤를드골공항과 북경국립대극장을 설계한 세계적 건축가 폴 앙드뢰의 자전소설을 만나다! 오랫동안 건축가로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넘어서 그는 ‘감정의 공간’을 재창조해낸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건축가, 폴 앙드뢰. 그는 노년의 어느 날,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유년의 집과 우연히 맞닥뜨린다. 처음에는 안으로 들어갈 용기를 내지 못하고, 타인의 공간이 되어버린 그 집 앞에서 주춤거린다. 그런 그가 자서전적 소설, 『내 마음의 집』을 빌려 서서히 옛집에 깃든 추억들을 하나둘씩 길어 올린다. 건축가의 언어가 아니라 옛 기억에 대한 한없이 애정 어린 시선과 언어로. 폴 앙드뢰는 독자들을 향해 비밀의 문을 조심스레 열어주며 기억의 집 안으로 들어오라고 초대한다. 그는 20여 년 동안 파리 공항 설계를 주도하였다. 첫 작품인 샤를 드골 루아시 공항부터 오사카 해양박물관, 상하이 체육관은 물론, 2001년에 착공하여 2007년에 완공된 세계적인 건축물인 북경국립대극장까지 수많은 건축물을 설계했다. 하지만 정작 작은 옛집 앞에서 오래 머물지 못한다. 모든 것이 예전과 달라졌고, 변질되었다. 그런데 굳이 집 안으로 들어가 버려진 채 허물어져 가는 방들을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을까? 그는 이제 기억에 기대어 자신만의 집을 새롭게 재현해낸다. 건축가의 호기심을 일깨운 것이 바로 이 기억인 것이다. “우선 집은 꿈을 통해 내게 다시 찾아왔고, 이어 그 꿈이 내 마음에 진한 감동을 주었기에 나의 꿈과 마음 중 어느 것이 집을 더 잘 복원시켜주었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 건축가라는 직업 때문에 나는 앞으로도 결코 그것을 알지 못할 것이다.” 집에 대한 기억을 따라가는 여정은 시간과 공간이 반드시 집의 벽과 천장 그리고 복도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지하실에서 다락방 꼭대기까지 알 수 없는 묘한 길이 이어져 있으며 삼각형 모양의 묘한 정원도 있다. 폴 앙드뢰는 건축가의 전문 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어딘가 그들의 언어를 닮은, 분명하면서도 매혹적인 언어로 이야기한다. 그는 무엇보다 유년의 공간을 분석하려 들기보다 자신의 경험을 조용히 들려주는 데 만족한다. 집의 언어가 스스로 이야기하게 내버려두면서. 유년기는 하나의 집이다 그 집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처럼 하나의 공간, 혹은 하찮은 사물이나 형체를 알 수 없는 냄새나 맛에 깃든 시간에 대한 기억이다. 유년의 집은 폴 앙드뢰에게 혼자 고독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과 수많은 탈출구를 제공해주었고, 그가 다락방 창가에서 즐겨 바라보던 구름은 보들레르의 ‘구름’처럼 자유에 대한 욕망을 한껏 부추겨주었다. 그가 정작 옛집에 대한 애착을 발견한 것은 집을 떠난 지 오랜 시간이 흐른 뒤의 일이었다. 삶이 너무 커다란 공간 속으로 흩어지는 느낌이 들었을 때 평안함을 안겨주던 그곳이 그리워졌던 것이다. 하지만 그가 정작 그리워했던 것은 집이라는 기하학적 공간이 아니라 그 안에서 더불어 살았던 이들과의 기억, 그리고 그 안에서 태어나고 성장했던 모든 감정과 욕망, 그리고 자유에 대한 기억인 것이다. 이렇듯 폴 앙드뢰가 독자에게 보여주는 유년의 집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처럼 하나의 공간, 혹은 하찮은 사물이나 형체를 알 수 없는 냄새나 맛에 깃든 시간에 대한 기억인 셈이다. 그가 들려주는 집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그곳에 살았던 이들을 알게 되고, 옆방에서 들려오는 대화와 발걸음 소리를 듣고, 집에 배어 있는 향기들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는 그곳에 살았던 이들을, 그들만의 이야기와 비밀들을 짐작하게 된다. 심지어 전쟁을 겪으며 그들이 겪었을 불안과 힘든 기억들까지 미루어 짐작하게 된다. 좁은 공간에 갇혀 있던 답답함까지. 아이는 다락방에서 놀라운 상상력을 발휘하고, 수없이 많은 실험들을 시도하며 창밖으로 내다보이는 지붕과 나무, 그리고 종탑들보다 더 멀리 떠나는 연습을 한다. 우리가 어릴 적 살았던 집은 단독주택이었다. 평소에는 일곱 혹은 아홉 명이 모여 지냈지만 어떤 축제일에는 열두 명까지 늘어날 때도 있었다. 우리가 공간을 나눠서 차지하는 방법은 지난 20년 동안 조금도 변함이 없었다. 각자 자신만의 방을 갖고 있었고, 식탁에서도 지정된 자리에 앉았으며, 컵도 자기 것만 사용했다. 세 형제의 주물컵 모양도 제각각이었다. 이러한 부동성과 영속성의 바탕 위에 각자의 삶을 특징짓는 연속적이고 미세한 변화가 새겨졌다. 말하자면 가족의 수만큼 집이 있는 셈이었다. 나는 오직 나만의 집을 알고 있을 뿐이다. 그마저도 잘 알지 못한다. 그것은 바로 욕망의 관습과 감정, 그리고 지속적인 욕망의 발견이 서로 뒤섞이고 변화하면서 만들어내는 저 특별한 기하학을 내가 되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 폴 앙드뢰는 말한다. “우리는 우리의 어린 시절에 대해 결코 알지 못한다. 그저 우리가 어릴 적 살았던 집이라는 공간의 희미한 실루엣을 짐작할 뿐이다. 유년의 집이 얼마나 두터운 망각에 뒤덮여 있는지를 알게 될 뿐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가 들려주지 않은 것들을 알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유년의 집이 스스로 훌륭한 이야기꾼이 되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바람, 이를 때면
청어람 / 한조 지음 /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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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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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 지음
한조의 로맨스 소설. 은빛 제왕초가 흐드러지고, 두 개의 붉은 달이 하늘을 가르는 신비의 세계. 한 목숨 구걸하고자 떠난 그 땅에서, 우린 만났다. "내가, 그대의 바람이 될 거야. 그대의 슬픔, 절망 모두 날려줄게." 그리고, "그댈, 내 곁에 묶을래. 놓아주지 않을래. 그러니 그댄, 내 곁에서 살아서 버텨." 서로가 서로에게 묶인다.여는 장 대초원의 밤 1장 살아남는 자 2장 야만의 것들 3장 살고 싶어? 4장 맹세 5장 환영 6장 슬프나 울지 못하네 7장 휘몰아치는 밤 8장 왕이 걷는 길 9장 꺾이지 않는 칼과 같이 10장 만나고 싶다 11장 살아서 그대 곁에 12장 죽어도 그대 품에 13장 국혼 14장 계승전의 끝 15장 내게 묶습니다 16장 바람, 이를 때면 닫는 장 대륙의 밤 은빛 제왕초가 흐드러지고, 두 개의 붉은 달이 하늘을 가르는 신비의 세계. 한 목숨 구걸하고자 떠난 그 땅에서, 우린 만났다. “내가, 그대의 바람이 될 거야. 그대의 슬픔, 절망…… 모두 날려줄게.” 그리고, “그댈, 내 곁에 묶을래. 놓아주지 않을래. 그러니 그댄, 내 곁에서 살아서 버텨.” 서로가 서로에게 묶인다.
영혼의 오솔길
문예사조 / 강이례 지음 /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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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강이례 지음
시인의 말 밀알 아들딸아 산소 흰 백합ㆍ1 흰 백합ㆍ2 · · [중략] · · 북촌 한옥마을 1경에서 8경 북촌 한옥마을 진주 반달 단상(單想) 작품해설 _ 김 송배
2024 에듀윌 EXIT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기본서
에듀윌 / 이상미, 양숙희 (지은이) /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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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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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양숙희 (지은이)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 패턴만 모았다. 이를 통해 방대한 스프레드시트 기능 중 시험에 출제되는 것만 모아서 집중 학습하실 수 있다. 기출문제를 반복 학습하는 합격생들의 공부방법을 담았다. 문제와 답을 한눈에 보면서 문제의 중요한 키워드와 정답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바로 확인하자.[부록] 함수기초/계산작업 마스터 [1권] 출제패턴 그대로 따라하기 Chapter 01 기본작업 01 데이터 입력 02 데이터 편집 03 조건부 서식 04 자동 필터와 고급 필터 05 외부 데이터 가져오기 06 텍스트 나누기 07 붙여넣기 Chapter 02 계산작업 01 수식의 사용 02 날짜/시간 함수 03 논리 함수 04 통계 함수 05 수학/삼각 함수 06 텍스트 함수 07 데이터베이스 함수 08 찾기/참조 영역 함수 Chapter 03 분석작업 01 정렬 02 부분합 03 피벗 테이블 04 목표값 찾기 05 시나리오 06 통합 07 데이터 표 Chapter 04 기타작업 01 매크로 02 차트 [2권] 기출예제 & 기출변형문제 제1회 기출예제 제2회 기출예제 제3회 기출변형문제 제4회 기출변형문제 제5회 기출변형문제 제6회 기출변형문제 제7회 기출변형문제 제8회 기출변형문제 제9회 기출변형문제 제10회 기출변형문제2024년 출제기준 완벽 반영!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합격을 위한 맞춤형 도서! 시험 출제패턴+기출 연습=초고속 합격 -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 패턴만 모아 놓은 출제패턴 따라하기 - 변경된 2024년 출제기준이 반영된 예제가 궁금하다면? 2024년 연습예제 -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기출변형문제 - 복잡한 함수를 한번 더 학습할 수 있는 함수기초/계산작업 마스터 이 책의 구성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 패턴만 모은 출제패턴 따라하기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 패턴만 모았습니다. 이를 통해 방대한 스프레드시트 기능 중 시험에 출제되는 것만 모아서 집중 학습하실 수 있습니다. 실전처럼 연습하는 연습예제 & 기출변형문제 기출문제를 반복 학습하는 합격생들의 공부방법을 담았습니다. 문제와 답을 한눈에 보면서 문제의 중요한 키워드와 정답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바로 확인하세요. 추가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면 노른자 번호를 따라가서 복습하세요. +BONUS ① 계획적인 학습을 위한 스터디 플래너 ② 복잡한 함수를 한번 더 학습할 수 있는 함수기초/계산작업 마스터 ③ 추가로 더 공부할 수 있는 기출변형문제 5회(PDF) ④ 저자에게 바로 묻는 실시간 질문답변 ⑤ 자동 채점 프로그램 ⑥ 저자직강 출제패턴 따라하기
리얼 홍콩
한빛라이프 / 임요희, 정의진 (지은이) /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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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임요희, 정의진 (지은이)
미식, 쇼핑, 야경, 영화, 그리고 도시의 에너지까지 전 세계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홍콩. 《리얼 홍콩》이 변화무쌍한 이 도시를 가장 생생하고 감각적으로 담아 2025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24년 출간 후 독보적인 홍콩 베스트셀러로 사랑 받아온 만큼 이번 개정판 역시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실용성을 높여 초보 여행자는 물론 재방문객까지 만족시킬 수 있도록 탄탄하게 구성했다. 역동적인 도시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 미식과 쇼핑, 풍부한 문화와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팔색조 같은 매력을 지닌 홍콩의 진짜 모습을 전하기 위해, 베테랑 홍콩 전문 여행 기자 출신 작가는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무엇보다 최신 정보를 정확하게 담기 위해 책에 수록된 모든 명소, 맛집, 상점 등을 하나하나 직접 확인했다. 운영 여부, 가격, 위치 이전, 프로그램 변화 등을 꼼꼼히 조사해 반영했고, 폐업하거나 정보가 오래된 장소는 과감히 제외한 뒤 새롭고 감각적인 스폿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홍콩의 뿌리를 이해할 수 있는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더해, 여행 이상의 의미를 담은 가이드북으로 완성했다. 꼭 필요한 정보만 선별해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하고, 풍부한 이야기로 읽는 재미까지 더한 . 이 책과 함께라면, 홍콩 여행이 훨씬 쉽고 특별해질 것이다.작가의 말 〈리얼 홍콩〉 사용법 PART 1 미리 보는 홍콩 여행 이토록 가까운 홍콩 숫자로 보는 홍콩 홍콩이 처음인 당신을 위한 기본 정보 구역별로 만나는 홍콩 홍콩에 가면 이것은 반드시! BEST 10 아는 만큼 보인다 홍콩 역사 이야기 지금, 홍콩 홍콩에서 알아두면 좋은 에티켓 PART 2 가장 멋진 홍콩 테마 여행 홍콩에 가면 꼭 즐기자 세계 최고! 홍콩 스카이라인 도시 전체가 갤러리 아트바젤홍콩 홍콩 여행의 마무리 발 마사지 그때 그 시절 홍콩 영화 여행이 더욱 즐거워지는 홍콩의 축제 홍콩에 가면 꼭 먹자 홍콩에서는 모두가 미식가 TV 여행 예능 맛집 뽀개기 홍콩에서 차를 즐기는 방법 홍콩에 가면 꼭 사자 이것만 기억하자! 홍콩 쇼핑 노하우 6 홍콩 교통 우리나라에서 홍콩으로 어떻게 이동할까? 홍콩 공항에서 시내로 어떻게 이동할까? 홍콩 시내에서 어떻게 이동할까? 오라믹 투어 홍콩 공항에서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추천 여행 코스 핵심 콕콕 알짜배기 2박 3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3박 4일 전통시장 투어 2박 3일 근대 건축물 투어 3박 4일 PART 3진짜 홍콩을 만나는 시간 침사추이 침사추이 교통 상세 지도 추천 스폿 REAL GUIDE 하버시티, 서구룡문화지구 몽콕 몽콕 교통 상세 지도 추천 스폿 REAL PLUS 삼수이포 REAL SPOT 웡타이신 사원 셩완 & 센트럴 셩완 & 센트럴 교통 상세 지도 추천 스폿 REAL PLUS 란콰이퐁, 사이잉푼, 빅토리아 피크 완차이 완차이 교통 상세 지도 추천 스폿 코즈웨이 베이 코즈웨이 베이 교통 상세 지도 추천 스폿 REAL PLUS 노스포인트, 드래곤스 백 옹핑 옹핑 교통 상세 지도 추천 스폿 REAL SPOT 리펄스 베이, 스탠리, 애버딘 & 압레이차우, 디스커버리 베이, 디즈니랜드 & 오션 파크 PART 4 실전에 강한 여행 준비 여행 준비 & 출입국 숙소 정하기 REAL GUIDE 홍콩 자유여행의 꽃! 옥토퍼스 카드 제대로 이용하기 숙소를 결정할 때 알아두어야 할 것 INDEX 2025년 지금, 가장 생생한 홍콩 여행을 담다 《리얼 홍콩》 개정판 출간 베테랑 홍콩 전문 기자가 직접 보고, 먹고, 걷고 쓴 진짜 홍콩 여행서 《리얼 홍콩》은 홍콩을 방문할 때 꼭 들러야 할 명소, 꼭 맛봐야 할 음식, 꼭 챙겨야 할 쇼핑 아이템, 꼭 알아두어야 할 정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100년 전통의 유서 깊은 딤섬 맛집 ‘린흥 티하우스’부터 까다로운 홍콩 커피 애호가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로컬 브랜드 커피숍 '커피 아카데믹스', 홍콩 최대 규모의 쇼핑몰 ‘하버시티’부터 로컬 감성 가득한 슈퍼마켓 ‘웰컴마트’까지 《리얼 홍콩》 한 권이면 가장 알차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홍콩의 핫플레이스를 둘러볼 수 있다. 여행 정보에서 다양성만큼 중요한 것은 ‘정확성’이다. 작가의 취미가 ‘홍콩 놀러가기’일 만큼, 수차례 현지를 방문하며 직접 확인한 교통, 가격, 메뉴 정보들을 꼼꼼히 반영했다. 홍콩관광청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세부 정보까지 사실 확인을 거쳤으며, 아시아 지역 관광청 출입 기자이자 홍콩 전문 여행기자로서 네이버에만 160편 이상의 홍콩 관련 기사를 기고한 작가의 경험이 이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진짜 홍콩을 알고 싶다면, 지금 가장 정확하고 생생한 《리얼 홍콩》을 펼쳐보자. 문화부터 자연, 예술까지 아우르는 홍콩 테마 여행 설계서 오랜 역사를 간직한 홍콩은 문화와 전통, 자연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다. 센트럴의 홍콩 역사박물관에서는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소호 지역에서는 중국 전통 의상을 직접 체험해 보며 홍콩 고유의 문화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또한 홍콩은 초고층 빌딩이 즐비한 도시적 매력을 지니면서도 자연경관 또한 빼어나다. 침사추이의 도심 속 오아시스인 홍콩 공원에서의 여유로운 산책, 빅토리아 피크에서 마주하는 로맨틱한 야경은 여행의 감성을 더해준다. 무엇보다도 홍콩은 ‘도시 전체가 갤러리’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만큼 감각적인 예술의 도시다. 거리 곳곳에서 마주하는 벽화와 예술 설치물은 물론,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아트바젤 홍콩’은 전 세계 미술 애호가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홍콩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하나의 거대한 전시장이자 문화 체험의 공간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테마가 공존하는 홍콩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일정 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리얼 홍콩》은 짧은 일정 속에서도 알차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핵심만 선별해 구성했다. 여행 초보자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하루 일정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촘촘히 구성했으며, 여행지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개념도, 꼭 가야 할 명소만 모은 필수 여행지 리스트, 테마별 추천 코스를 통해 여행 준비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책에 수록된 지도 속 QR 코드를 스캔하면, 소개된 스폿이 구글맵과 연동되어 현재 위치에서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 여행자 취향 200% 반영한 스폿 모음집 《리얼 홍콩》은 홍콩을 처음 찾는 여행자는 물론, 두세 번 이상 방문한 재방문 여행자에게도 꼭 맞는 든든한 동반자다. 홍콩 여행에 진심인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하나하나 취재한 스폿에는, 1881 헤리티지, 빅토리아 피크, 스타의 거리, 레이디스 마켓,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등 홍콩을 대표하는 필수 명소는 물론,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서구룡문화지구, K11 뮤제아, 더 헨더슨 등 지금 가장 핫한 신상 명소까지 고루 담겨 있다. 무엇보다 한국 여행자의 취향에 맞는 장소를 신중하게 선별하고, 정보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도록 큐레이션에 심혈을 기울였다. 단순히 장소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여행에서 유용하게 쓰일 팁과 홍콩의 역사, 문화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함께 수록해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읽는 재미까지 놓치지 않았다. 세계가 인정한 미식의 도시, 제대로 먹고 오자 여행지에서 단지 배만 채우자는 마음으로 식당을 고르는 사람은 없다. 이왕이면 맛있는 요리를, 이왕이면 합리적인 가격에, 이왕이면 멋진 전망까지 더해지길 바라는 것이 모든 여행자의 공통된 바람일 것이다. 그런 바람이 현실이 되는 곳, 바로 미식의 도시 홍콩이다. 홍콩은 다양한 문화가 뒤섞인 만큼 음식 역시 독특하고 매력적이다. 광둥 요리를 중심으로, 홍콩을 대표하는 딤섬, 햄과 달걀프라이를 얹은 국수 퇴딴미엔, 감성 가득한 홍콩식 아침 차찬텡에서의 식사, 중국과 영국의 차 문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홍콩식 애프터눈 티까지 입으로 경험하는 문화 여행이 펼쳐진다. 이 모든 음식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오랜 시간 홍콩을 수차례 누빈 작가의 입맛을 믿어도 좋다. 이미 이름난 명소부터 골목골목 숨은 맛집까지 직접 맛보고 엄선한 식당만을 소개했다. 한 끼 한 끼가 기대되는 홍콩 미식 여행, 《리얼 홍콩》과 함께 실패 없는 미식 여행을 떠나보자. 쇼퍼들의 천국 홍콩 쇼핑의 A TO Z 홍콩은 도시 전체가 거대한 쇼핑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많은 쇼핑 스폿이 늘어서 있는 쇼퍼들의 천국이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빨리 신상품이 공개되는 명품들의 각축장이기도 했지만, 요즘 홍콩 쇼핑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성과 저렴함이다. 명품 쇼핑이 주를 이루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아웃렛, 로컬 브랜드, 편집 디자인 숍, 슈퍼마켓, 드러그스토어로 쇼핑의 장이 확대되었다. 우리나라에 없거나 홍콩이 훨씬 저렴한 아이템도 많고, 명품 신상을 파격가로 만날 수 있는 쇼핑 아웃렛도 많이 생겨났다. 워낙 많은 쇼핑몰이 있는 만큼 《리얼 홍콩》은 현명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쇼핑 노하우를 알려주는 데 집중했다. 홍콩 쇼핑몰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세일 기간의 쇼핑 요령, 대형 쇼핑몰에 입점한 브랜드 비교, 아웃렛 몰이나 특색 있는 편집 숍 등에 대한 정보를 수록하여 여행자들이 알뜰살뜰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나에게 맞는 쇼핑 장소 추천부터 알짜배기 면세 혜택 정보, 홍콩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 기념품도 알차게 소개한다. 그뿐 아니라 슈퍼마켓, 드러그스토어 득템 노하우, 인기 아이템 리스트가 있어 쇼핑의 즐거움은 물론 실속까지 챙길 수 있다.
나는 너야
어문학사 / 마광수 글 /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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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마광수 글
마광수 소설집. 이번 작품집에서 마광수는 '소설'이라는 허구의 세계를 통해 '성(性)'을 과감하게 표현하고 있다. '짝사랑', '골든 샤워', '색다른 아르바이트', '신(神)', '발 페티시(fetish)', '판타지'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서시(序詩) 짝사랑 골든 샤워 색다른 아르바이트 신(神) 발 페티시(fetish) 판타지 쉬메일(Shemale)과의 사랑 피어싱 낳은 죄 귀족 부인의 간식(間食) 잊혀지지 않는 여인 귀골(貴骨) 이루어질 수 없었던 사랑 길디긴 손톱의 유혹 향락주의 만세 성인식(成人式) 즐거운 왕따 서기 2125년 해프닝 한여름의 권태 어떤 남자의 백일몽 왕(王) 못생긴 여자의 슬픔 돈, 돈, 돈마광수의 ‘야한 정신’이 가장 잘 표현된 책 마광수의 작품에는 ‘야한 정신’이 돋보이는데, ‘야한 정신’이란 “정신보다는 육체에, 현실보다는 상상에, 집단보다는 개인에, 질서보다는 자유에, 사랑보다는 섹스에 가치를 두는 세계관으로, 어린아이와 같이 순진하면서도 본능에 충실한, 즉흥적 쾌락주의의 적극적 실천”을 가리킨다. 마광수 단편 소설집 『나는 너야』는 그의 ‘야한 정신’이 가장 잘 표현된 책이 아닐까 한다. 이 책에서 마광수는 ‘소설’이라는 허구의 세계를 통해 ‘성(性)’을 과감하게 표현하고 있다. 혹자는 『나는 너야』를 읽고 과감한 내용과 표현에 당황할 수도 있는데 그럴 필요 없다. 결국 모든 내용은 ‘허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고상하고 선비 같은 마음을 내려놓는다면 작가가 펼치는 상상의 세계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마광수의 ‘야한 정신’이 가장 잘 표현된 책 이 책의 저자 마광수는 성에 대한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거침없는 발언들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1989년에 수필집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와 시집 『가자, 장미여관으로』, 소설 『권태』를 출간하며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합류, ‘마광수 신드롬’을 일으켰고, 성에 관한 사회의 위선과 이중 잣대에 도전하는 비판적 지식인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마광수의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그동안 감히 소리 내지 못했던 개인의 욕망과 감수성을 끄집어내기 시작했고, 그것은 거시의 문학에서 미시의 문학으로, 전체의 대의에 관한 이야기에서 개인의 욕망에 관한 이야기로 돌아서는 출발점이 되었다. 마광수의 ‘야한 정신’이 가장 잘 표현된 책 마광수의 작품에는 ‘야한 정신’이 돋보이는데, ‘야한 정신’이란 “정신보다는 육체에, 현실보다는 상상에, 집단보다는 개인에, 질서보다는 자유에, 사랑보다는 섹스에 가치를 두는 세계관으로, 어린아이와 같이 순진하면서도 본능에 충실한, 즉흥적 쾌락주의의 적극적 실천”을 가리킨다. 마광수 단편 소설집 『나는 너야』는 그의 ‘야한 정신’이 가장 잘 표현된 책이 아닐까 한다. 상상적 허구의 세계를 통해 그 어느 것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마광수는 “문학이 근엄하고 결벽한 교사의 역할, 또는 사상가의 역할까지 짊어져야 한다면 문학적 상상력과 표현의 자율성은 질식되고 만다”고 말한다. 문학은 상상적 허구의 세계를 통해 그 어느 것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꿈속에서 강간을 하거나 살인을 했다고 할 때, 그 사람을 욕하거나 단죄할 수 있을까? 또 그런 꿈을 꾸고 난 사람이 꿈에서 깨어난 후 곧바로 살인이나 강간을 실제로 저지를까?”라고 반문한다. 그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의 경직된 문화풍토는 상상과 현실을 혼동하고 허구와 사실을 구별하지 못하는 촌스러운 수준에 머물러 있다. 문학은 반드시 사상적 메시지를 담아야 하고, 무언가 ‘고상한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답답한 엄숙주의자들이 판을 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경직된 엄숙주의에 따른 경건주의와 도덕주의의 만연은 우리 문학의 성장을 더디게 하고, 결국에 가서는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마광수가 생각하는 문학의 참된 목적은 ‘지배 이데올로기로부터의 탈출이요, 창조적 일탈(逸脫)’이다. 즉, 문학은 인간 내면에 숨어 있는 본능적 욕구들을 사실적이고,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을 때 참된 가치를 지닌다는 것이다. 마광수는 “교양서나 교훈서로서의 문학이 앞으로는 절대로 문학 취급을 못 받게 될 것”이라고 단언하면서 문학적 엄숙주의와 양반의식을 증오하고, ‘육체주의 문학’과 ‘하수도 문학’을 내세운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즐기자! 이 책에서도 마광수는 ‘소설’이라는 허구의 세계를 통해 ‘성(性)’을 과감하게 표현하고 있다. 혹자는 『나는 너야』를 읽고 과감한 내용과 표현에 당황할 수도 있는데 그럴 필요 없다. 결국
세 가지 소원
마음산책 / 박완서 지음 / 20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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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완서 지음
작가 박완서가 공들여 쓴 짧은 이야기들을 한 권에 담았다. 등단 직후인 1970년대 초부터 썼던 '다이아몬드'부터 최근작 '세 가지 소원'까지 10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 수록된 10편의 이야기들은 모두 이웃집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처럼 다정하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작품들이다. 표제작인 '세 가지 소원'은 중학생이 되는 용구가 고백성사 후 좋은 일을 세 번 하라는 신부님의 말씀에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 가지 소원'과 함께 최근에 쓴 '큰 네모와 작은 네모'는 아이가 그린 그림을 통해 때묻지 않은 삶의 진실을 내보이는 글이다. 그 밖에 자연을 있는 그대로 두는 것이 진정한 자연 보호임을 시골 사람들의 삶을 통해 드러내는 '산과 나무를 위한 사랑법', 새색시의 익살과 지혜로 권위주의적인 인습을 풍자한 '찌랍디다', 화가 부부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예술혼과 부부애를 보여주는 '쟁이들만 사는 동네' 등 10편의 짧은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책머리에 큰 네모와 작은 네모 세 가지 소원 참으로 놀랍고 아름다운 일 다이아몬드 아빠의 선생님이 오시는 날 산과 나무를 위한 사랑법 쟁이들만 사는 동네 보시니 참 좋았다 찌랍디다 굴비 한 번 쳐다보고우리 삶을 보듬고 치유하는 작가, 박완서가 쓴 짧은 이야기들! 작가 박완서가 공들여 쓴 짧은 이야기들이 한 권에 담겼다. 등단 직후인 1970년대 초에 썼던 <다이아몬드>부터 최근작 <세 가지 소원>까지 10편이 독특한 향기를 뿜어낸다. 박완서는 ‘국민 작가’라 불려 마땅한 대작가다. 그의 작품들은 한국전쟁을 경험한 기성세대가 공감할 만한 유년 시절의 추억과 정서를 담아내는 한편 인간성과 사회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심어, 수많은 독자들에게 울림을 안겨주었다. 그런 작품들의 한편에는 작가가 아이와 같은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있다. 이웃집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처럼 다정하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에서 우리는 박완서 작품의 또 다른 멋과 매력을 발견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글들이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들의 의미는 오늘날 더 유효하다”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작가가 아끼고 아껴온 글들 여기 실린 글들은 70년대 초부터 최근까지 콩트나 동화를 청탁받았을 때 쓴 짧은 이야기들을 모은 것입니다. (…) 비록 짧은 이야기지만 그 속에 담아내고자 했던 작가의 숨은 뜻은 그 글이 나왔던 당시보다 오늘날 더 유효할 것 같은 안타까움과 자부심 때문이었습니다. ―<책머리에> 에서 작가가 이 이야기들에 대해 갖는 애정과 자부심은 각별하다. 스스로 밝혔듯, 짧고 단순해 보이는 이야기지만 그 속에 담은 뜻은 처음 발표했던 70년대 못지않게 오늘날에도 유효한 메시지일 거라는 생각 때문이다. 30년 전에 비해 지금은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워졌다. 하지만 오히려 넘쳐나는 물질과 경제 논리에 파묻혀 사람답게 사는 법을 잊어버린 건 아닌지. 아이들은 자연이나 이웃을 돌아보기보다는 일찍부터 입시 경쟁에 등 떠밀리고, 어른들은 재테크와 사회적인 성공에 매달려 전전긍긍한다.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 어떤 것인지, 다른 사람의 고통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일상에 쫓기듯 사는 게 현실이다.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웠던 가치와 교훈은 그때 그 교과서 속에서 화석이 돼버린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과연 무슨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까? 그런 점에서 은 현대인에게 삶의 진정한 가치를 일깨운다. 아이가 그린 그림을 통해 때 묻지 않은 삶의 진실을 내보이며, 자연을 있는 그대로 두는 것이 진정한 자연 보호임을 시골 사람들의 삶을 통해 드러낸다. 새색시의 익살과 지혜로 권위주의적인 인습을 풍자하는가 하면, 화가 부부의 삶을 통해 진정한 예술혼과 부부애를 보여주기도 한다. 정색하거나 비꼬지 않고 수채화처럼 담담히 펼쳐 보이는 이야기들. 질박한 삽화와 어우러진 이야기 한 편 한 편이, 우리의 머리를 깨우고 가슴을 두드린다.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통찰, 가슴을 두드리는 순수한 감성을 만난다 <큰 네모와 작은 네모>는 <세 가지 소원>과 함께 작가가 최근에 쓴 이야기다. 상상력이 풍부한 슬기는 가끔 엉뚱한 그림으로 선생님을 수수께끼에 빠뜨린다. 전에는 아빠의 얼굴을 그리라고 했더니 아빠의 발가락을 그렸는데, 휴일이면 잠만 자느라 얼굴을 보기 힘든 아빠에게 경고하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번엔 네모만 가득한 그림을 그려 물었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갈치를 그렸다는 것. 살아 있는 교육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작품이다. “바다에선 엄마가 갈치를 씻을 때 나는 냄새가 났어요. 그렇지만 갈치가 어떻게 헤엄치는지는 못 봤어요. 엄마가 위험하다고 먼 바다까지 못 나가게 했거든요.” ―<큰 네모와 작은 네모>에서 <세 가지 소원>에서 중학생이 되는 용구는 고백성사 후 좋은 일을 세 번 하라는 신부님의 말씀에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한다. 그러다 항상 누나 차지였던
불평등의 킬링필드
문예춘추사 / 예란 테르보른 지음, 이경남 옮김 / 201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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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예란 테르보른 지음, 이경남 옮김
스웨덴 출신 사회학자 예란 테르보른의 본격 ‘불평등’ 저서.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왜 우리는 경제적 불평등에 분노하면서 스포츠 선수나 스타 연예인들의 불평등에는 경탄하는가? 불평등과 차이는 어떻게 다른가? 현대 민주주의와 자유주의의 평등주의자들은 어떤 평등을 위해 싸우는가? 불평등(그리고 평등)을 유발하는 사회적 메커니즘은 무엇인가? 사회의 진보 그 자체를 말하는 이 책은 이런 물음들에 대한 해답이다. 이 책은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 불평등에 대한 다차원적이고 글로벌한 접근의 필요성을 납득시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현존하는 다양한 종류의 불평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동시대를 사는 세계 시민들에게 불평등에 대한 책임감을 증진시키는 것. 이 책은 우선 소득과 부와 교육과 권력이라는 자원뿐 아니라 건강과 사망률 그리고 자유와 존엄과 존중에 대한 실존적 불평등에 초점을 맞춘다. 둘째로 역사적인 관점에서 근대의 국가 내 발전뿐 아니라 세계적 차원의 발전을 파악하고 설명한다. 셋째로 불평등을 생산하는 다양한 메커니즘의 실체를 밝힌다. 넷째로 불평등의 메커니즘을 추출해 불평등의 역사적 순간과 그 경로와 정책에 대한 이해를 시도한다. 들어가는 말 : 세상의 모든 ‘불평등’에 확연히 주목하라! <1부 ‘불평등’의 킬링필드> 1장 초라하고 짧은 인간의 삶, ‘생명의 불평등’ - 평등하지 못한 자들의 단명 - 세계 곳곳의 ‘때 이른 죽음’들 - 몸과 마음을 덮치는 불평등의 위력 - 방해받는 생명력 2장 모든 가능성으로부터의 배제, 그 어두운 뒷모습 - 두 개의 국민 - 무너지는 사회 - 불신과 두려움의 사회적 비용 - 무서운 파괴력을 갖는 ‘낭비’ - 독재로 가는 길, 정치적 독단 <2부 평등과 불평등이 말하는 것들> 3장 허울 좋은 이론들의 방해기류 - 차이와 불평등의 차이 - 어떤 평등이 바람직한가 - 불평등과 빈곤 - ‘루저들’에게도 기회는 있는가 4장 세 가지 종류의 불평등, 그리고 그 산물 - 인간 역량을 방해하는 불평등 - 불평등의 네 가지 메커니즘 - 최악의 불평등 ‘착취’ 그리고 배제와 위계 - 불평등 바깥 ‘평등 메커니즘’ - 불평등, 학문적 성찰의 필요성 <3부 불평등의 역사, ‘역사로서의 현재’> 5장 불평등과 근대성의 발현 - 인간은 그냥 다른 것이 아니다 - 세 가지 거대서사 - 20세기의 유산, ‘불평등의 귀환’ 6장 역사의 식스팩, 세 가지 불평등의 진화 - 심화되고 굳어지는 ‘생명력 불평등’ - 계급의 탈을 쓴 ‘실존적 불평등’ - 자원 불평등, 불균형한 ‘소득’의 궤적 - 완화되는 ‘교육의 지속적 불평등’ - 권력 자원, 민주화와 그 한계 <4부 오늘의 불평등 세계> 7장 불평등에 대한 현재 세계의 유형과 역동성 - 불평등‘배제’로서의 ‘불평등’ 그 절망과 낙관에 관한 입체적 통찰! 학문적 인생을 오직 세계화와 불평등 문제에 천착해온 스웨덴 출신 사회학자 예란 테르보른의 본격 ‘불평등’ 저서 《불평등의 킬링필드》. ‘누군가를 무엇으로부터 배제하는’ 불평등에 관한 입체적 통찰을 보여주는 이 책은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 불평등에 대한 다차원적이고 글로벌한 접근의 필요성을 납득시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현존하는 다양한 종류의 불평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동시대를 사는 세계 시민들에게 불평등에 대한 책임감을 증진시키는 것. 이 책은 우선 소득과 부와 교육과 권력이라는 자원뿐 아니라 건강과 사망률 그리고 자유와 존엄과 존중에 대한 실존적 불평등에 초점을 맞춘다. 둘째로 역사적인 관점에서 근대의 국가 내 발전뿐 아니라 세계적 차원의 발전을 파악하고 설명한다. 셋째로 불평등을 생산하는 다양한 메커니즘의 실체를 밝힌다. 넷째로 불평등의 메커니즘을 추출해 불평등의 역사적 순간과 그 경로와 정책에 대한 이해를 시도한다. 불평등의 심화는 결코 막을 수 없는 현상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불평등을 극복하거나 아니면 적어도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또 제안한다. ‘완벽한 평등’이 아닌 ‘보다 평등한 사회’에의 호소가 빛나는 책! 2011년, 세계의 시민들은 거리로 뛰쳐나와 불평등에 대한 불만을 거세게 표출했다. 공평하지 않은 내핍 강요를 거부하는 지중해 연안 국가, 평등하게 나누어지지 않은 자유와 기회에 반발하는 아랍인들의 저항, 불평등한 고등교육을 거부하는 칠레 학생과 중산층, 그리고 1퍼센트의 지배에 반대하는 미국과 영국 등지의 월가 점령운동 등이 숨 돌릴 틈을 주지 않고 이어졌다. 분명 불평등에 대한 학계의 관심은 시민들보다 한 발 늦은 것이지만, 다행스럽게도 테르보른은 사회학자로서의 자신의 사명을 이 세계적 현상으로서의 ‘불평등’을 고찰하는 데 두고 있다. ‘불’평등은 무언가(여기서는 평등)의 결핍을 의미하는 규범적 개념이다. 곳곳에 엄연히 존재하는 불평등을 평가하고 불평등을 유발하는 메커니즘을 확인하고 불평등이 유발하는 사회적 결과를 밝혀내는 작업의 결과인 《불평등의 킬링필드》는 현존하는 다양한 종류의 불평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지금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불평등에 대한 책임감을 증진시키게 될 것이다. 지금보다는 확연히 더욱 평등한 사회를 꿈꾸게 하는 것이다. ‘불평등’에 관한 숙고, 그리고 가능한 ‘평등’에 관한 성찰!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왜 우리는 경제적 불평등에 분노하면서 스포츠 선수나 스타 연예인들의 불평등에는 경탄하는가? 불평등과 차이는 어떻게 다른가? 현대 민주주의와 자유주의의 평등주의자들은 어떤 평등을 위해 싸우는가? 불평등(그리고 평등)을 유발하는 사회적 메커니즘은 무엇인가? 사회의 진보 그 자체를 말하는 이 책은 이런 물음들에 대한 해답이다. 예란 테르보른은 세계 곳곳의 불평등을 조사하면서 세 가지 유형의 불평등(생명력, 실존적, 자원 불평등)과 불평등을 재생산하는 메커니즘(거리감 조성, 배제, 착취)의 무서운 파괴력을 독자들에게 펼쳐 보인다. 논지가 분명하고 설득적이며 치밀한 자료가 뒷받침된 《불평등의 킬링필드》는 사회 정의에 대한 막중한 책임의식과 예리한 통찰력을 가지고 모든 중요한 차원의 불평등에 관한 주요 개념을 차근차근 짚어간다. 그리고 결국, 더 평등한 미래를 향한 다음 단계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이슈에 관한 우리의 관심과 행동을 촉발시킨다.
꿈꾸는 교회, 춤추는 하나님
넥서스CROSS / 이수훈 지음 / 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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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CROSS
소설,일반
이수훈 지음
이수훈 목사가 교회가 없는 시골인 당진의 농가에서 한 가정과 함께 예배를 드리기 시작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기적처럼 산속에 예배당을 건축하고 지역 사회와 가정을 회복시키며 다음 세대를 위한 비전을 품은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지금 당진 동일교회 마당에는 날마다 수백 명의 어린이들로 가득하다. 아이들 천국이다. 주일이 되면 5,000여 명의 가족들이 예배를 드린다. 예배 후에도 성도들이 떠나지 않고 교제하며 밤늦도록 북적거린다. 매년 수천 명의 탐방객이 다녀가는 교회이기도 하다. 하나같이 “기적이다”, “환경이 문제가 아니다”라고 입을 모은다. 당진 동일교회의 비전은 지친 사람을 회복시키고 다음 세대를 키우는 것이다. 다음 세대를 키우기 위해 이수훈 목사는 성도들에게 출산을 강조하고, 교회에 방과 후 초등교육 기관인 VCA(Visionary Christian Academy), 살렘어린이집, 중고등 대안학교인 시내산기독학교 등을 세웠다. 이 책의 4부에서는 당진 동일교회만의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1부 준비 양심 목회 기도의 위력 교회의 그림 가난한 동역자들 2부 시작 주님에 대한 사랑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고난 가운데 되뇌는 감사 고통 가운데 위로하시는 하나님 3부 축복 멈출 수 없는 영혼 구원 행복 학교와 남성 사관학교 소유 개념을 초월한 만남 아름다운 믿음 4부 비전 우리의 비전 우리 교회의 교육 프로그램 교회 교육, 미래 교육의 대안 아둘람 굴에 모인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시는지 보라! 하나님을 기뻐 춤추게 하면 꿈이 이루어진다. 이 책은 비좁은 논길을 따라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들어갔다 나가는 진풍경이 벌어지는 산골 교회 이야기이다. 그 교회는 다름 아닌 당진 동일교회이다. 이 책에는 이수훈 목사가 교회가 없는 시골인 당진의 농가에서 한 가정과 함께 예배를 드리기 시작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기적처럼 산속에 예배당을 건축하고 지역 사회와 가정을 회복시키며 다음 세대를 위한 비전을 품은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지금 당진 동일교회 마당에는 날마다 수백 명의 어린이들로 가득하다. 아이들 천국이다. 주일이 되면 5,000여 명의 가족들이 예배를 드린다. 예배 후에도 성도들이 떠나지 않고 교제하며 밤늦도록 북적거린다. 매년 수천 명의 탐방객이 다녀가는 교회이기도 하다. 하나같이 “기적이다”, “환경이 문제가 아니다”라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이런 교회가 세워지기까지 이수훈 목사와 성도들이 순탄한 세월을 살았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다. 농가에서 시작한 교회가 오죽했을까? 농가에서 쫓겨나고 비닐하우스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결국 놀랍게도 산속에 교회를 세우게 된다. 개척한 교회에 모인 성도들도 하나같이, 다윗이 사울에게 쫓길 때 다윗을 따라 아둘람 굴에 모인 사람들처럼 가난한 사람들뿐이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버림받은 하갈과 같은 이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이들을 사용하신다. 이런 사연이 있기에 당진 동일교회의 비전은 지친 사람을 회복시키고 다음 세대를 키우는 것이다. 다음 세대를 키우기 위해 이수훈 목사는 성도들에게 출산을 강조하고, 교회에 방과 후 초등교육 기관인 VCA(Visionary Christian Academy), 살렘어린이집, 중고등 대안학교인 시내산기독학교 등을 세웠다. 이 책의 4부에서는 당진 동일교회만의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 책을 보면 이수훈 목사가 교회를 개척하고 지금까지 달려온 것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그럴까? 교회 역사를 보면 모두 하나님이 하신 일들로 가득하다. 여기에 그 부흥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겼다. 독자들은 아둘람 굴에 모인 가난한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생생하게 보게 될 것이다!
발해는 없다 2
어울림출판사 / 초명 (지은이) /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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