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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북스 / 김진호 지음 /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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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북스
소설,일반
김진호 지음
퍼스널에너지코치 김진호의 2030을 위한 에너지 레터. 불안을 뚫고 세상 밖으로 나아가야 할 청년들을 위한 담백하지만 에너지 넘치는 조언들이 담겨있다. 저자는 책을 준비하며 2천 권 이상의 책을 읽고, 에너지 넘치는 작가나 CEO 80여 명을 만나 인터뷰하고, 400여 통의 에너지레터를 발행하는 등 수많은 경험을 하며 우리의 삶을 관통하는 지혜와 조언을 발굴해냈다. 이 책은 그중 2030세대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를 방향(dream), 마음(think), 행동(doing), 습관(habit)이라는 네 개의 큰 축으로 선별·집약해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은 노하우보다 생각을 변화시키고 실행 동기를 주는 내용에 집중하고 있다.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로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지 탐색할 수 있게 독려하고,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또한 저자의 이야기 중간중간 사진·그림과 함께 수록된 명사들의 이야기와 금언, 영화 속 명대사 등은 책이 전하는 좋은 에너지를 좀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1. 방향 Dream 꿈을 갖는 것이 좋은 이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시간은 간다 힘들수록 더 큰 그림을 속도감이 있는 사람 속도보다 각도다 나의 핫버튼 찾기 How보다 Why가 먼저다 지속하는 사람과 포기하는 사람의 차이 버려야 나다운 삶이 보인다 미래의 나를 만나는 시간 꿈을 찾았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드림뱀파이어의 공격에 맞서라 마음의 힘을 믿어라 편견을 에너지로, 불리함을 자양분으로 매직넘버 1을 가슴에 꿈을 지켜주는 행복 리스트 Have-Do-Be? Be-Do-Have! 인생은 꿈을 따라 흐른다 확신과 끈기가 세상을 바꾼다 99도와 100도의 차이 2. 마음 Think 상상부터 시작하라 생각의 전원을 ON으로 검색보다 사색을 무관심에서는 절대 얻을 수 없다 감정도 습관이다 우리는 불편함을 통해 성장한다 틀을 깨트릴수록 안전하다 기회는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것 용기 있는 자가 기회를 잡는다 때문에 vs 불구하고 한계보다 가능성에 주목! 공짜성공은 없다 이기는 전략을 찾는 법 강한 사람은 자신을 탓한다 눈앞의 유혹을 이겨내야 하는 이유 두려움, 도전을 위한 신호 태도가 운명을 결정한다 세계적인 기업의 미래 준비법 운과 기회를 끌어당기는 능력 I Love Myself 3. 행동 Doing 평탄한 길을 두려워하라 슬럼프의 실체 아이들처럼 가볍게 넘어지기 ‘실패’와 ‘실패자’는 다르다 파도가 밀려오면 파도타기를 시작은 작고 쉽게 충분히 내린 후에야 쌓일 수 있다 결핍, 내 안의 거인을 깨우는 에너지 그대가 지금 20대라면 낯선“자신을 믿는 순간, 어떻게 살아갈지 알게 된다”(괴테) 냉소와 무기력의 늪에서 나를 건져라 불안의 사회에서는 위안을 소비한다. ‘힐링’이 트렌드가 되었다. 많은 이들이 꿈을 추구하는 대신 힐링을 원한다. 하지만 힐링은 해결책이 아니다. 100세 시대에 ‘헬조선’이라 불리는 현실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에게 포기와 힐링은 어떤 추진력도 되지 않는다. “지옥을 걷고 있다면 계속해서 걸어가라”는 윈스턴 처칠의 말처럼 힘든 현실에서는 안주가 아닌 전진을 해야 한다. 변화를 일으키지 못하고 ‘괜찮다’는 위로에 그친다면 힐링은 독이 된다.(서문 중) 실업, 치솟는 물가와 불확실한 미래, 불안정한 직장과 저임금 등 지속적인 난제 속에서 청년들이 생기를 잃고 있다. ‘꿈’이라는 말조차 쉽게 입에 올리지 못하는 그들의 팍팍한 삶은 금수저 흙수저, 헬조선, N포세대, 빨대족, 달관세대 등 냉소와 자조로 얼룩진 다수의 신조어로 묘사되고 있다. 하지만 상황만을 불평하고 힘들다고 주저앉아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꿈꾸기를 포기하는 삶의 방식은 젊음과 어울리지 않는다. 인생은 길고 젊은 날은 아직 많은 가능성을 지닌 시기이기 때문이다. 서툰 젊음을 위한 담백한 파이팅!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드는 인생 정면돌파 가이드 이 책의 저자 또한 서툰 청춘의 시기를 거쳐 왔다. 그 역시 20대 대부분을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에 몰두하며 안정만을 추구하고 변화를 위한 도전은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다 소위 최고의 직장이라 일컬어지는 대기업에 당당히 입사했지만 행복의 종착지일 줄만 알았던 그곳에서 그는 되레 불안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보통의 성공 프레임에 맞춰 추구해왔던 삶과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간극을 인식한 것이다. 그때부터 위기의식을 갖고 인생의 방향 찾기에 몰두한 결과, 그는 30대 초반에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변화를 단행할 수 있었다. 더 오래 즐기며 일하고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하나의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을 가기 위해 안주 대신 창업을 선택한 것이다. 어려움도 없지 않았지만 늘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정면돌파한 결과 지금은 대기업에 다닐 때보다 몇 배 높은 연봉을 벌고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도 충분한 시간을 쓸 수 있는 균형 잡힌 삶을 살고 있다. 또한 개인의 재능, 능력을 계발하고 잠재력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퍼스널에너지코치로서 강의하고 활동하며 진정으로 자신의 업(業)을 즐기고 있다. 그는 자신이 더 빨리 제대로 인생과 마주하는 방법을 알았더라면 지금보다 더 흥미진진한 삶을 살고 있을 거라고 말하며, 청년들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자기 가슴을 따르는 주도적인 삶을 살기를 희망하며 이 책을 준비했다고 말한다. 그는 책을 준비하며 2천 권 이상의 책을 읽고, 에너지 넘치는 작가나 CEO 80여 명을 만나 인터뷰하고, 400여 통의 에너지레터를 발행하는 등 수많은 경험을 하며 우리의 삶을 관통하는 지혜와 조언 발굴에 몰입했다. 이 책은 그중 2030세대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를 방향(dream), 마음(think), 행동(doing), 습관(habit)이라는 네 개의 큰 축으로 선별·집약해 정리한 것이다. 노하우보다 생각을 변화시키고 실행 동기를 주는 내용에 집중하고 있는 이 책은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로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지 탐색할 수 있게 독려한다.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일깨워준다. 또한 저자의 이야기 중간중간 사진·그림과 함께 수록된 명사들의 이야기와 금언, 영화 속 명대사 등은 책이 전하는 좋은 에너지를 좀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에너지를 채우고, 행동을 이끌며, 성장을 추구하라! 불안을 뚫고 세상 밖으로 나아가야 할 당신을 위한 변화의 시작점-에너지 레터 젊은 날에 경험한 어려움과 실수를 성공을 위한 도약과 배움의 발판으로 삼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시련은 새로운 인생으로 들어서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인생의 마디마다 만나게 될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에너지를 충전하여 세상 밖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100세 시대에 성공이란 정답이 없다. 자기 스스로 기회를 만들고 그 기회를 살려 매 순간마다 준비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이미 많이 알고 있다. 아직 늦지 않았다.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에너지를 충전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변화를 시작하자. “여러분은 현재가 미래와 어떻게든 연결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배짱, 운명, 인생, 업 등 그 무엇이든 믿음을 가져야만합니다. 왜냐하면 현재가 미래로 연결된다는 믿음이 여러분의 가슴을 따라 살아갈 자신감을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스티브 잡스)
얼굴은 예술이 된다
시공아트 / 제임스 홀 (지은이), 이정연 (옮긴이) / 2018.07.27
32,000원 ⟶
28,800원
(10% off)
시공아트
소설,일반
제임스 홀 (지은이), 이정연 (옮긴이)
옥스퍼드 대학 출판사가 2013년에 선정한 올해의 단어는 바로 ‘셀피(selfie)’였다. 사진을 찍기 쉬운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자신의 모습을 직접 촬영하는 것은 일상이 되었는데, 이는 현대적인 문화 현상처럼 취급되었다. 하지만 과연 ‘셀피’는 이 시대의 새로운 문화 현상일까? 영국의 저명한 미술사가 제임스 홀은 <얼굴은 예술이 된다>에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중세부터 시작된 셀피의 현장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이 책은 과거의 명작들을 선보이는 것보다는, 왜 예술가들이 자신의 모습을 화폭 위에 재현했는지 그 이유를 따라가는 것에 집중한다. 그러다 보면 각 시대의 사회·문화·역사적인 상황에 따라 ‘자신’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리고 오늘날 ‘셀피’가 하루아침에 생겨난 현상이 아님을 깨닫는 흥미로운 순간을 경험할 것이다.들어가며 서막: 고대의 자화상 1 중세의 기원 2 거울의 신화 3 예술가와 사회 4 영웅이 된 르네상스의 예술가들 5 가짜 영웅의 자화상 6 예술가의 작업실 7 예술의 기로에서 8 집으로 가는 길: 19세기 속으로 9 성 그리고 천재성 10 얼굴 너머: 근현대의 자화상 주 참고 문헌 감사의 말 도판 저작권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예술가의 영혼을 담은 화폭 위의 자서전 중세부터 현대까지 ‘나’를 그린 그림은 어떻게 변해 왔는가? “모든 화가는 자신을 그린다” 자신의 모습을 그리고 사진으로 찍는다는 것은 일종의 ‘자기 고백’이 아닐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자화상이란 화가가 자신의 얼굴을 화폭 전체에 그려 넣은 이미지를 말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이제까지 통용되어 온 자화상의 범위를 넓힌 것이다. 거울에 비친 본인의 얼굴을 그린 것만을 자화상이라고 생각해 온 우리에게 점심밥을 훔쳐 가는 쥐를 향해 스펀지를 던지는 자신의 모습을 그린 중세 시대 힐데베르투스나 예수의 옆에 엎드려 자비를 구하는 자신을 표현한 던스턴 성인은 생소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3세기의 철학자 플로티노스가 했던 말은 왜 이들을 자화상의 시작으로 볼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자화상은 거울에 비친 자신을 내다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행위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자신의 외형을 닮게 그리는 것만이 자화상의 목표는 아니다. 미켈란젤로는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화를 그리는 고된 작업을 불평하면서 한껏 몸을 뒤틀며 그림을 그리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의 캐리커처를 통해 자신의 심정을 표현했다. 폭력적인 삶을 살았던 카라바조 또한 이라는 작품에서 속죄하는 의미로 다윗에게 목이 잘린 골리앗에 자신을 투영했다.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남기려는 목적의 자화상도 물론 있었지만, 반대로 자신의 아픔이나 후회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려는 자화상도 있었던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 다양해졌을 뿐 자신을 드러내려는 욕구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존재한다. 인물의 영혼에 접근할 수 있는 특별한 열쇠 이 책은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려는 자화상이 중세 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이야기하며 감히 ‘중세를 찬양하는’ 최초의 자화상 책일 것이라고 밝힌다. 중세의 자화상은 수도원에서 제작한 필사본에 많이 등장한다. 장식이 들어간 머리글자를 떠받치거나 글자 장식을 마무리하는 등의 모습으로 예술가의 중요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자기 인식이 거의 없던 고대에 비해 중세에 비로소 자신이 누구인지, ‘나’를 드러내도 될지에 대한 생각이 퍼져 나가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계속해서 현대까지 자화상에 담겨 표현되고 있는 생각이기도 하다. 시대순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자화상 자체의 변화도 흥미롭지만 시대적인 상황에 따라 예술가들의 자기 인식이나 예술가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살펴볼 수 있다. 15세기까지는 화가들이 자화상에 자신을 드러내더라도 주변 인물로 등장하거나 조그맣게 표현되거나 다른 인물로 위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만큼 예술가의 사회적 지위가 그리 높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1490년대부터 변화가 일어났는데, 자신의 재능을 뽐내며 업적을 자랑하는 예술가들이 늘어난 것이다. 후원자나 작품을 의뢰한 이들의 초상 사이에 당당하게 자신의 자화상을 끼워 넣으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중 예술가로서 자신의 모습을 성스럽게까지 표현한 알브레히트 뒤러는 그림 안에 자신의 이름과 제작 연도를 남김으로써 당시 예술가의 높아진 지위를 증명한다. 또한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여성 미술가들도 등장하는데, 그중 소포니스바 안귀솔라를 주목해야 한다. 16세기에는 화가 교육을 받는 여성들이 거의 없었지만, 그녀는 아버지의 지원을 받아 화가 수업을 받았다. 자신의 스승인 베르나르디노 캄피가 그녀를 화폭에 그리는 그림인 에서 정작 스승보다 자신을 훨씬 크게 표현함으로써 ‘여자 거인’으로서의 자신을 당당하게 선보인다. 진정한 자기 고백의 이미지 예술가의 위상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높아졌고, 그들을 신화화하는 경지까지 이르렀다. 예술가의 자화상은 인기 있는 수집 품목이 되기도 했다. 18세기 후반이 되자 예술가들은 밀려드는 초상화의 수요를 맞추려 끊임없이 일하면서도 이젤 회화의 한계를 경험한다. 주문자의 취향에 맞추기보다는 자신의 고뇌하는 내면을 솔직하게 표현하려는 시도가 늘어나면서 일그러진 표정의 자화상이나 인생의 기로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그린 자화상이 제작되며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러한 경향은 ‘잘 팔리는’ 그림에 반감을 가지고 예술의 진정성을 되찾기 위한 예술가들의 또 다른 자기 표현이었다. 프랑스 화가 귀스타브 쿠르베는 세로 3.6미터, 가로 6미터에 달하는 자화상인 을 제작했는데, 이는 가운데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두고 양옆으로 약 서른 명의 인물들을 실물에 가까운 크기로 그려 넣은 대작이다. 그중에는 당시 실제 정치인들도 다수 그려졌는데, 그들은 모두 그림 속에서 유령 같은 모습으로 존재할 뿐이다. 이 그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림에만 집중하고 있는 화가 자신이다. 쿠르베는 자신 있게 이 작품을 자신의 전시회에 내놓았지만, 사람들은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그림에 당혹감을 느꼈고 전시가 끝난 직후 둘둘 말려 창고로 들어가는 취급을 받았다. 19세기에 반 고흐는 자신과 고갱을 의자로 표현한 일종의 정물 자화상을 그렸고, 이는 사물로 자신을 빗댄 자화상이 활발하게 제작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여성 해방 운동이 시작되면서 여성의 높아진 지위에 불안감을 느낀 남성 예술가들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자화상에 여성의 존재를 눈에 띄게 포함시켰다. 20세기부터는 사진, 조각, 영상 등 다양해진 매체를 활용해 자화상 역시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졌는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얼굴에서 몸으로 관심의 대상이 옮겨간 것이다. 과거에는 자신의 얼굴을 어떻게 표현하는지가 중요했다면, 현대에는 많은 예술가들이 얼굴 이외에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자화상은 단순히 자신을 그린 그림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얼굴은 예술이 된다』에서는 중세부터 현대까지 만들어진 자화상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재미도 있지만, 더 흥미로운 것은 사회가 예술가들에게 무엇을 요구했는지,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예술가들의 자기 인식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자화상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현재 만들어지고 있는 수많은 셀피들이 어떻게 현대인들을 대변하고 있는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소외감과 익명성의 문제를 셀피가 해결할 수 있을지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자화상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른바 ‘자기 고백의 시대’를 정의하는 시각 장르가 되었다. 현대 자화상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국적이 다양한 많은 사람들이 자화상에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자화상은 교회와 왕궁, 작업실, 아카데미, 미술관, 갤러리, 그리고 대좌와 액자를 훌쩍 넘어서 다양한 공간으로 이동해 왔다. 요즘 인터넷에는 사진이나 영상으로 제작된 자화상들이 넘쳐나고, 학생들은 그런 자화상을 만들라는 과제를 받는다. 많은 사람들이 가정하기를(그리고 바라기를) 자화상은 그 안에 담긴 인물의 영혼에 접근할 수 있는 특별한 열쇠이며, 그렇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현대 도시 사회에서 겪는 소외와 익명성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_ ‘들어가며’ 중에서 12세기 채식사들은 책 속에 작업을 하는 그들의 모습을 미니어처로 그려 넣으면서 예술가의 작업의 막대함과 무한함에 대한 노골적인 주장을 제기했다. 이제 채식본에는 장식이 들어간 머리글자를 떠받치거나, 글자 장식을 마무리하거나, 혹은 다른 중요한 구성 요소들 속에 교묘하게 들어가서 작업을 진행 중인 화가들의 모습이 등장하게 되었다. 일부 화가들은 모서리에서 필경사들이 빠뜨린 글자들을 마치 집 짓기 블록처럼 동아줄로 정성스럽게 끌어당기고 있는 자신을 그려 넣기도 했다. 작품에서 예술가가 이토록 풍자적이고 의식적으로 예술 제작의 시시콜콜한 과정을 은근하게 보여 주었던 사례들은 17세기 그리고 특히 20세기 이전까지 등장하지 않았다._ ‘중세의 기원’ 중에서
답을 찾고 있습니다 사랑을 통해
그레텔의조약돌 / 김봉현 (지은이) /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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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텔의조약돌
소설,일반
김봉현 (지은이)
삶의 문제들로 고뇌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 출간됐다. 사랑의 부재로 인해 정서적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들은 늘 문제를 떠안고 산다. 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두리번거린다. 이 책은 이런 사람들에게 사랑이 무엇이고, 사랑의 숙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설명해 준다. 몸의 양식인 음식을 얻기는 쉬운 시대를 살고 있지만, 마음의 양식인 사랑을 얻는 일은 어려운 시대다. 사랑도 거저 알게 되는 것이 아니다. 사랑도 배워야 한다. 사랑받고,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제대로 배워야 한다. 진짜 사랑을 알게 되면 우리는 마음의 변화, 삶의 변화를 만나게 된다. 삶의 문제로 고뇌하고 있다면, 사랑이 갈급해 메마른 하루를 살고 있다면, 이 책이 해답이 되어 줄 것이다.프롤로그 _ 삶의 수많은 문제로 답답한 이들에게 사랑에 관한 11가지 이야기 Part1 사랑, 하고 싶고 받고 싶다 1 사랑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일이다 2 하나님 사랑 3 영혼을 회복하는 사랑 Part2 성경에서 답을 찾다 4 우리는 왜 사랑에 실패하는가(아가서) 5 온전한 사귐과 누림은 가능한 일인가(요한일서) 6 복음과 사랑은 어떤 관계인가(로마서) 7 왜 이웃을 사랑해야 하는가(신명기) 8 복음을 이해하는 열쇠 Part3 사랑에서 답을 찾다 9 다른 사람과 맺는 사랑의 관계 10 하나님 사랑이 바꾸는 삶의 감각들 에필로그 _ 모든 사람에게 사랑이 필요하다 "당신은 어떤 유형의 사람입니까?" 수많은 문제의 답을 '사랑'에서 찾다 - 삶과 죽음의 문제를 종교로 답한 저자의 신간 - 사랑에 대한 11가지 이야기 삶의 문제들로 고뇌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 출간됐다. 사랑의 부재로 인해 정서적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들은 늘 문제를 떠안고 산다. 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두리번거린다. 이 책은 이런 사람들에게 사랑이 무엇이고, 사랑의 숙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설명해 준다. 몸의 양식인 음식을 얻기는 쉬운 시대를 살고 있지만, 마음의 양식인 사랑을 얻는 일은 어려운 시대다. 사랑도 거저 알게 되는 것이 아니다. 사랑도 배워야 한다. 사랑받고,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제대로 배워야 한다. 진짜 사랑을 알게 되면 우리는 마음의 변화, 삶의 변화를 만나게 된다. 삶의 문제로 고뇌하고 있다면, 사랑이 갈급해 메마른 하루를 살고 있다면, 이 책이 해답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먼저 저자는 사랑에 대한 11가지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때 11가지 이야기는 자신이 사랑에 관해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자신을 먼저 알아야만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자신의 유형을 알았다면, 사랑에 대한 바른 정의를 배우고, 성경에서 그 답을 찾아 보자. 그리고 사랑을 통해 실천적인 답을 찾아 적용해 보자. 탁월한 강의와 설교로 알려진 저자의 신간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삶의 감각들을 일깨워 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사랑의 영향력을 깨닫고, 나아가 행복한 사람, 행복한 그리스도인이 되길 바란다.몸은 음식으로부터 에너지와 힘을 얻는다. 음식을 먹지 못하고, 시간을 보내면 몸은 움직일 수 있는 힘을 잃어버린다. 또, 몸은 음식을 통해서 성장한다. 성장기에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받아야만 몸은 갖고 있는 가능성만큼 성장할 수 있다. 몸은 음식이라는 양식을 통해 성장하고 움직인다. 그렇다면, 마음은 어떨까? 마음이 움직이고 성장하기 위해서도 에너지가 필요하다. 마음이 움직이는데 사용되는 에너지를 정서적 에너지라고 한다. 정서적 에너지가 없으면 마음은 움직이지 못하고, 성장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마음에 힘을 주는 정서적 에너지는 무엇으로부터 올까? ‘사랑’으로부터 온다. 우리는 누군가로부터 사랑받을 때, 또 누군가를 사랑할 때, 정서적 에너지를 얻는다.마음 성장의 힘 정서적 에너지 마음은 사랑이 부족하다면 사랑을 닮은 것들을 통해서 에너지를 얻는다. 어린 시절 부모에게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자란 사람은 풍부한 정서적 에너지를 갖고 있다. 마음이 잘 자라 있고, 마음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 사람, 사랑하는 자녀가 있는 사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사람의 마음은 잘 자라고, 마음을 움직이는데 부 족함이 없는 정서적 에너지를 갖는다. 친구들 사이에 인정과 지지를 받고, 깊은 연대감을 갖고 있는 사람 역시 풍부한 정서적 에너지를 얻는다. 사회에서 성공하고 인정과 선망을 받고 있는 사람도 정서적 에너지를 얻는다. 강한 자아와 자기 확신을 가진 사람이 자기 자신에게 인정받을 때,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오는 커다란 정서적 에너지를 얻는다. 사랑하는 일이나 취미, 어떤 대상이 있어서 그것에 집중하거나 그것을 즐기고 있을 때도 우리는 정서적 에너지를 얻는다. 보통 우리는 가족의 사랑, 사회의 사랑, 나 자신의 사랑, 타인에 대한 사랑을 통해서 정서적 에너지를 얻는다. 이 에너지를 통해서 마음이 움직이고 성장한다. 이것이 부족하면 마음의 성장하지 못하고 움직이지 못한다. 어린 시절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 했다. 정서적 무관심, 억압적인 교육, 부당한 대우, 불안정한 지원 속에서 자라면 마음이 충분히 성장하지 못하고, 움직일 힘이 없다. 연애와 결혼에서도 사랑하고 사랑받는 경험을 하지 못하고 상대를 이용하려고 하고, 상대에게 이용당하면서 갈등만 반복하거나, 아이를 사랑하지만 육아에 대한 부담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거나 그로 인해 아이와 지속적인 갈등에 노출되면 이 관계에서 정서적 에너지를 얻지 못하고 오히려 갖고 있던 정서적 에너지가 소비된다. 친구가 없거나 친구들 사이에서 인정과 지지를 받지 못 하면 정서적 에너지를 얻지 못하고 오히려 에너지가 소비된다.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무지하다고 배재되거나, 끝없는 비판과 평가에 노출되거나, 무능에 대해서 비난을 받으면 정서적 에너지를 얻지 못하고 소비된다. 자신의 기준에 합당하지 못해서 삶에 대한 분노와 실망을 느끼면 정서적 에너지를 얻지 못하고 소비된다. 사랑하는 일, 취미, 대상이 없어서 모든 것에 무관심한 상태라면 정서적 에너지를 얻지 못한다. 이런 사람은 마음이 성장하지 못하고 움직이지 못한다. 마음이 성장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이 어떤 모습 인지 알지 못한다. 자기 얼굴과 명함은 알지만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는 상태가 된다. 마음을 움직일 힘이 없기 때문에 무기력함에 빠진다. 배터리가 다 된 휴대폰과 비슷한 상태가 된다. 이런 상태인데 억지로 사회적 활동을 이어갈 때, 그래서 계속적으로 정서적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는 상태에 나를 노출시킬 때 마음에 문제가 생긴다. 우울과 불안, 중독과 충동조절장애 등 마음에 문제가 생기고 마음에 대한 통제력을 잃어버리는 상태가 된다. _ 프롤로그 중에서
자서전으로 영어 천재가 되는 비법 공식
창조와지식(북모아) / 유순호 (지은이) /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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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지식(북모아)
소설,일반
유순호 (지은이)
자기개발과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의 독자 대상이다. 영어는 단순한 언어가 아니라, 자기 표현을 가능하게 하고, 다른 문화와 연결되는 다리가 되어준다. 영어를 배우는 방법을 넘어,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도전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추천사 4 프롤로그 11 PART 1 단어 속에서 이야기를 만들어 확장하고 암기하는 방법 15 PART 2 문장의 기본을 말하라! (평서문, 부정문, 의문문) 73 PART 3 영어의 자리 개념으로 말문이 열리다! 99 PART 4 영어 듣기 & 말하기를 위한 영어발음 절대 법칙 115 PART 5 자서전은 최고의 영어 교과서 125 에필로그 219자기개발과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의 독자 대상입니다. 영어는 단순한 언어가 아니라, 자기 표현을 가능하게 하고, 다른 문화와 연결되는 다리가 되어줍니다. 영어를 배우는 방법을 넘어,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자신을 변화 시키는 도전 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무엇보다 이 영어 학습서를 통해서 남의 말과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를 모두 영어로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통이라는 점에서 자신의 말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칭찬을 하게 되는 최고의 학습서입니다. 『한국어 자서전으로 영어 천재가 되는 비법 공식』은 단순한 영어 학습서를 넘어, 삶과 배움의 감동적인 여정을 담은 자전적 영어 학습 서입니다. 저자는 1948년생으로 초등학교 5학년 때 학업을 중단했지만, 40세에 다시 공부를 시작해 67세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71세에 대학에 진학한 특별한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특히 뇌신경 장애라는 어려움을 안고도 꾸준히 학습을 이어온 그의 열정은, 이 책의 가장 큰 감동 요소입니다. 이 책의 가장 돋보이는 특징은 단어 + 감정 + 이야기를 결합한 독창적인 학습법입니다. 예를 들어 “friend → end”처럼 단어의 일부 철자를 활용해 감동적인 문장을 만들고, 단어를 이야기로 기억하게 만드는 방식은 초보 학습자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또한 영어 문장을 *‘자리 개념’*으로 쉽게 설명하며, ‘영어는 단어의 언어가 아니라 자리의 언어’임을 강조합니다. 이 개념은 한국어 사용자에게 특히 유용하며, 문장의 기본 구조를 확실히 다지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이 책은 단순한 영어 교재가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의 기록이자 모든 세대를 위한 격려의 메시지입니다. “나는 아직 영어를 잘하지는 못 하지만, 영어는 능력보다 용기에서 시작된다는 걸 배웠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영어가 두려운 수많은 학습자들에게 용기를 북돋 아 줍니다.1.단어 속에서 이야기를 만들어 확장하고 암기하는 방법 영어 단어 속 단어 활용 학습법의 3가지 장점1. 단어 속에서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영어 단어: friend → end 진정한 친구는 끝까지 함께해야 진짜 친구예요.→ A true friend should stay until the end.o 단어 하나도 이야기의 씨앗이 됩니다.o 스토리를 만들면, 머리에 오래 남습니다.o 지루한 암기가 아니라, 감동적인 기억으로 바뀝니다. 2.단어 속에서 이야기를 만들어 확장하고 암기하는 방법 영어 단어 속 단어 활용 학습법의 3가지 장점1. 단어 속에서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영어 단어: friend → end 진정한 친구는 끝까지 함께해야 진짜 친구예요.→ A true friend should stay until the end.o 단어 하나도 이야기의 씨앗이 됩니다.o 스토리를 만들면, 머리에 오래 남습니다.o 지루한 암기가 아니라, 감동적인 기억으로 바뀝니다. 3. 영어의 자리 개념으로 말문이 열리다!우리말은 조사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지지만 영어는 '자리의 언어'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 6개 문장은 단어가 놓이는 자리는 다르지만 의미는 동일합니다.영어 문장은 아래 4가지 자리개념으로 구성됩니다.1) [명사어자리]: 주어, 목적어, 보어 (사람·사물 이름 역할); 명사, 명사구, 명사절2) 동사어자리: ~하다 / ~이다 (행동·상태); 동사, 동사구3) (형용사어자리): 명사 앞뒤에 위치 (성질·특징); 형용사, 형용사구, 형용사절4) {부사어자리}: 위 3개 자리를 제외한 모든 자리 (시간, 장소, 이유 등); 부사, 부사구, 부사절문장구조를 표시하기 위해서 앞으로 명사어자리는 대괄호[ ]로 형용사어자리는 소괄호( )로 그리고 부사어자리는 중괄호{ }로 표시하고 마지막으로 동사어자리는 동사앞에 /로 표시합니다.
오버히트 5
로크미디어 / 수민 지음 / 201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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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
소설,일반
수민 지음
수민의 장편소설. 사관학교 수석 입학, 수석 졸업 후 해군 대위로 복무 중인 이한얼. 친일파란 오명을 벗기 위해 평생을 바친 아버지의 흔적을 좇아 제주도 인근의 무인도에서 발견한 비밀 공간 안에는 최첨단 설비의 250톤급 함선에 최신식 무기까지 갖춰져 있다? 고조할아버지가 남긴 고서와 지도를 토대로 태풍 속에서 침몰한 보물선의 인양을 시작하는 동료들과 한얼. 느닷없는 강한 충격파에 기절했다 정신을 차리니 을사년 5월 5일, 을사늑약의 이전으로 시공회귀를 하였는데…. 혼돈의 시대, 세계열강에 맞선 바다 사나이들의 스릴 넘치는 해양 액션이 펼쳐진다.1권 Chapter.0 부고訃告 Chapter.1 유산遺産 Chapter.2 출항出港 Chapter.3 해전海戰 Chapter.4 결전決戰 Chapter.5 이민移民 Chapter.6 태동胎動 2권 Chapter.1 출항出航 Chapter.2 의용義勇 Chapter.3 구출救出 Chapter.4 국부國父 Chapter.5 개전開戰 Chapter.6 합방合邦 3권 Chapter 1 이능 Chapter 2 사기 Chapter 3 합병 Chapter 4 배신 Chapter 5 누명 Chapter 6 열전 4권 Chapter 1 정보 Chapter 2 암살 Chapter 3 개전 Chapter 4 격전 Chapter 5 협상 Chapter 6 참전 Chapter 7 반전 5권 Chapter 1 계획 Chapter 2 환기 Chapter 3 청영 Chapter 4 전야 Chapter 5 대전 Chapter 6 참전 Chapter 7 회전 Chapter 8 희생 6권 Chapter 1 부인 Chapter 2 무한 Chapter 3 모함 Chapter 4 지랄 Chapter 5 해전 Chapter 6 도청 Chapter 7 동맹 7권 Chapter 1 월척越尺 Chapter 2 금권金權 Chapter 3 요동搖動 Chapter 4 야저野? Chapter 5 인멸湮滅 Chapter 6 구조救助 Chapter 7 서전瑞典 8권 Chapter 1『네크로핸드』, 『타임홀릭』의 작가 수민! 시공을 가로지른 최첨단 함선 ‘실버호’와 함께 1905년, 대한제국에 상륙하다! 사관학교 수석 입학, 수석 졸업 후 해군 대위로 복무 중인 이한얼 친일파란 오명을 벗기 위해 평생을 바친 아버지의 흔적을 좇아 제주도 인근의 무인도에서 발견한 비밀 공간 안에는 최첨단 설비의 250톤급 함선에 최신식 무기까지 갖춰져 있다? 고조할아버지가 남긴 고서와 지도를 토대로 태풍 속에서 침몰한 보물선의 인양을 시작하는 동료들과 한얼 느닷없는 강한 충격파에 기절했다 정신을 차리니 을사년 5월 5일, 을사늑약의 이전으로 시공회귀를 하다! 혼돈의 시대, 세계열강에 맞선 바다 사나이들의 스릴 넘치는 해양 액션이 펼쳐진다!
노동 없는 미래
비즈니스맵 / 팀 던럽 지음, 엄성수 옮김 /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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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맵
소설,일반
팀 던럽 지음, 엄성수 옮김
첨단기술이 인간의 일자리를 점차 자동화하고 있는 세상에서 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살펴본다. 이 책의 핵심적인 주장은 노동 없는 미래가 잠재적으로 좋은 일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로봇이나 기술이 우리가 하는 모든 노동을 대신 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일은 이미 시작됐다. 어느 순간 기술은 우리가 하는 일과 그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다. 그렇다면 로봇이 우리의 일자리를 가져가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변화를 줄 것인가? 이러한 논의는 어쩌면 우리가 노동을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실제적인 변화는 우리가 받는 임금이 수세기 동안의 정치적 이해관계의 결과라는 것을 이해한 후에야 찾아올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곧 다가올 노동 없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노동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이해, 정치와 노동과의 관계, 기본소득과 사회복지에 관한 고찰, 그리고 노동 없는 미래에 대한 긍정적 견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들어가며 제 1장 / 일의 과거 제 2장 / 일의 현재 제 3장 / 로봇이 인류의 일자리를 사라지게 만들까? 제 4장 / 애플리케이션이 내 일자리를 빼앗아 갈 것인가? 제 5장 / 기본소득제에 관한 고찰 제 6장 / 미래에 이르는 세 갈래의 길 제 7장 / 일이 없는 것과 일을 덜 한다는 것 감사의 글노동 없는 미래, 과연 인류에게 절망적인 상황인가? 인간이 ‘담당’하고 있는 일과 관련된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며, 인류 역시 ‘일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과도기를 지나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 역시 로봇과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 갈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노동 없는 미래가 결국 인류가 지금까지 생존하기 위해 강압적으로 일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렇기에 로봇과 인공지능, 그리고 인간을 편하게 해줄 모든 기계의 발전은 이러한 가능성에 생기를 불어넣는 과정이며, 노동을 줄여주는 기술을 두려워하기보다는 그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를 체계화하면 지금보다 훨씬 적은 시간의 노동으로도 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의 노동에 기초한 부의 분배 방식에 제동을 거는 더 신뢰할 만한 새로운 방식도 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로봇, 인공지능, 기본소득, 사회복지... 최근의 핫한 이슈들을 통해 반전의 미래를 전망한다! 이 책은 우리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재구성하고 있는 새로운 기술과 그것들을 통제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첨단기술이 인간의 일자리를 점차 자동화하고 있는 세상에서 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살펴본다. 노동은 여전히 우리 삶의 중심이지만, 과연 우리가 받는 임금은 적당한 수준일까? 우리는 지금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임금을 받고 있는 것인가? 근로자 대부분이 이런 의문이 드는 상황이라면 이제 노동은 그 유용성이 다한 것처럼 보인다. 게다가 최근의 사회 분위기라면 전일제 노동의 시대도 이제 끝났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 책의 핵심적인 주장은 노동 없는 미래가 잠재적으로 좋은 일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로봇이나 기술이 우리가 하는 모든 노동을 대신 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일은 이미 시작됐다. 어느 순간 기술은 우리가 하는 일과 그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다. 그렇다면 로봇이 우리의 일자리를 가져가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변화를 줄 것인가? 이러한 논의는 어쩌면 우리가 노동을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실제적인 변화는 우리가 받는 임금이 수세기 동안의 정치적 이해관계의 결과라는 것을 이해한 후에야 찾아올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곧 다가올 노동 없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노동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이해, 정치와 노동과의 관계, 기본소득과 사회복지에 관한 고찰, 그리고 노동 없는 미래에 대한 긍정적 견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장별 내용 요약 1장에서 저자는 노동의 정의와 본질(과 노동과 일의 개념), 그 본질의 변화 등을 살펴본다. 저자는 아렌트(Hannah Arendt)가 말한 노동과 일(공적인 삶과 사적인 삶의 구분, 좋은 삶에 대한 개념, 사회적 영역의 탄생)에 관한 설명을 중심으로 플라톤(Plato)과 아담 스미스(Adam Smith), 칼 마르크스(Karl Marx), 막스 웨버(Maxx Weber),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의 노동과 일에 대한 개념과 주장을 바탕으로 한 노동의 개념의 진화, 현재의 노동 현실과 기술과 관련된 우리의 두려움과 불안의 근원 등을 살펴본다. 저자는 물리적 환경이 우리가 노동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가 우리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한다. 기술이 예상대로 발전한다면 많은 일자리가 없어질 것이고 따라서 우리는 노동에 대한 이해를 바꿔야만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될 것임을 강조한다. 그러면서 기계가 우리가 하는 일을 하지만 우리도 여전히 일을 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하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 묻는다. 2장에서는 일자리보다 노동자가 많은 세계화된 노동시장을 중심으로 현재 상류층에 의해 움직이는 정치, 경제, 사회 구조와 체계, 시장 자유화와 중산층의 탄생 그리고 집단적인 인간의 행동과 의사결정의 힘에 대한 불신, 자본소득 증가에 따른 부의 집중과 불평등의 확산 등을 다룬다. 저자는 우리가 계속해서 근로 환경에 의해 지치고 상처 받고 고용 전망과 관련하여 불안감과 불확실함을 느끼면서 생활하는 노동자들과 직면하고 있지만 노동이 성인들이 해야만 하는 일이고 근면한 노동자가 아닌 사람을 정치인들이 흔히 말하는 ‘게으른 도둑놈’이라는 생각을 고집하며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찾는 노력 대신 노동을 우리의 가치와 의미의 원천으로서 구축하는 결정을 계속해서 내리면서 시스템의 좋지 않은 상황을 개선하려고만 한다고 지적한다. 3장에서는 기술적 실업에 대한 주장을 상세히 조사하고 이러한 근본적인 질문에 해답을 제시하려고 하는 데이비드 아우터(David Autor)의 연구(「왜 아직도 많은 일자리가 존재하나?」)를 살펴본다. 이 연구가 보여주는 것은 우리가 매우 다양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기계의 부상으로 거대한 일자리 상실에 직면하기 직전이라고 주장하고,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결론은 기술적 불안일 뿐이며 인간은 인간만의 특징인 공감이나 창의력, 판단력, 비판적 사고능력을 바탕으로 기계들로 인해 파괴되는 만큼의 다른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주장한다. 즉, 일부는 노동의 미래를 기술적 문제로 보고, 일부는 기술뿐만 아니라 우리가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사람들과 관련된 정치적 문제로 본다. 저자는 기술 자체가 노동이 일어나는 사회적 환경들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기 때문에 노동의 미래가 정치적인 문제라는데 동의한다. 은행자동화기계가 은행 지점을 증가시키고 창구 직원들을 기계적인 업무에서 고객 서비스와 금융 자문 업무로 이동시킨 것처럼, 자율주행 자동차가 도시와 인간의 관계를 바꾸는 것처럼, 그 말은 새로운 기술로 노동이 다른 방식으로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그러한 기술들이 자리를 잡은 뒤 다른 방식으로 정리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기계가 인간이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면, 인간은 어떤 일을 해야 할까? 미래는 사실 알 수가 없다. 어떤 결론에든 도달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로봇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아갈 것인지의 관점에서 노동의 미래를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의 미래에 대한 더 나은 생각을 찾아내는 일이다. 4장에서는 우버(Uber)와 에어비앤비(AirbnB)와 같은 기업들이 어떻게 노동이 구조화되는 방식에 영향을 주는지 상세히 기록한다. 공유 경제는 단순한 새로운 일자리의 창출뿐만 아니라 노동과 부의 창출이 이해되는 방식을 재구조화하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문제는 직접적 일자리 상실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일자리의 종류와 관련이 있다. 이것은 미래에 얼마나 일자리가 안전할 것인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미 중산층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고 국부는 점차 임금보다는 이윤에 포함되고 있다. 노동자를 기계로 대체하거나 전일제 일자리를 계약직으로 대신하는 기술은 그러한 트렌드를 악화시킬 뿐이다. 이것은 우리가 사회를 구조화하는 기본적인 방식을 다시 생각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5장에서는 기본소득이 현실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고 다른 대안적인 방식에는 무엇이 있으며, 그러한 대안의 실행이 노동자와 고용주가 서로 관계를 맺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를 자세히 살펴본다. 노동을 통해 사람들은 임금을 받는다. 하지만 지금 받는 임금만으로는 사람답게 살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문제는 현재의 방식 이외의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방식을 바꾸는 변화의 실행과 관련이 있다. 만약 진정으로 보편적인 기본소득 시스템이 경제 개혁과 정치 개혁을 이룰 수 있도록 만들어지려면, 그것은 생활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소득을 제공해야 하고 모두에게 무조건적으로 제공되어야 하고 사회복지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보충하는 것이어야 한다. 보편적 기본소득이 준비되어 있다면, 우선 노동자와 고용주의 관계가 바뀔 것이다. 고용 계약에서 노동자가 고용주에게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 또한 현재 고용 시스템에서 불리한 입장인 여성의 지위가 향상된다. 그것은 사람들을 기존의 노동시스템과 사회관계의 한계에서 해방시킨다. 이와 같이 기본소득은 신자유주의 구조에서 정의된 것처럼 사람들이 일에 덜 의존하도록 힘을 실어줌으로써 구조적 수준의 변화를 얻는데 도움을 준다. 6장에서는 우리가 미래로 향하면서 취하게 될 세 가지 길을 살펴보며 각각의 장단점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 세가지는 각각 ‘평소대로(business-as-usual)’와 ‘미래로의 귀환(back-to-the-future)’, 그리고 ‘탈 노동(postwork)’이라고 부른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점은 각 관점에서 기술이 발전하는 방식은 미지의 영역이고 많은 위험과 기회가 공존한다는 사실이다. ‘평소대로’의 입장은 신자유주의적 질서의 지속을 의미하고 정치에 관심이 없거나 비정치적인 것으로 표현된다. 정부가 시민을 대신하여 시장의 활동에 개입하는 것과 같은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정치적이다. 이 입장은 정치의 역할을 무시하고 정치적 개입을 좋은 정책의 순조로운 개입을 장애물로 본다. ‘미래로의 귀환’은 신자유주의의 나쁜 측면들을 개선하는 것 이상을 추구한다. 신자유주의의 핵심적 측면들을 해체하려고 한다. 이 입장은 모두가 원하는 일자리를 갖는 전일제 고용과 완전 고용에 전념하는 것을 바탕으로 한다. 그러나 이 입장은 자본주의적 체제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고 신자유주의처럼 근면한 노동관을 강요한다는 것이다. 두 가지 입장은 모두 미래에 우리가 원하는 만큼의 양질의 일자리가 있을 것이라고 가정한다는 문제가 있다. ‘탈 노동’은 임금근로가 신자유주의에 내재된 자유의 부족과 불평등에 매우 각인되어 있다고 말하고 노동이 매우 성적으로 편향되어 있다고 본다. 이 입장은 완전 실업을 요구하고 번성할 수 있는 인간의 능력이 기술이 인간에게 다른 활동을 추구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하면서 사회의 생산적인 일의 대부분을 인계받는 세상에 달려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각 입장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난 뒤에 세 번째 탈 노동의 입장이 가장 이치에 맞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털어놓는다. 그것은 우리가 노동이 없어지는 미래로 향하고 있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다른 두 가지 입장이 내재적 모순들에 의해 설득력을 잃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7장에서는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그 방식을 살펴본다. 우리는 새로운 기술의 존재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우리는 자동차와 트럭이 무인자동차가 될 때 우리 삶이 어떻게 변할지, 그것이 어떤 의미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 영향이 대단히 클 것이라고는 예측할 수 있다. 기술적 발전의 변혁적인 힘은 그것이 저렴하고 멋진 방식으로 좋은 물건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좋은 삶의 물리적 조건들을 다시 만들어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생산의 물리적 기반을 파괴하고 사람들을 임금 노동의 불확실성과 지겹고 힘든 일에서 해방시키는 생산비가 전혀 들지 않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공작가 셋째아들 4
로크미디어 / 소수림 (지은이) /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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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
소설,일반
소수림 (지은이)
소수림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호구 인생 한성. 이계에서 특수 스킬 각성하다! 헌터 따까리에 불과한 한성첫사랑 그녀를 위기에서 구하고 죽는데…… 뭐? 내가 이 세계에선 아르한 공작가의 꽃미남 막내아들 카일이라고? 루어를 지배하는 자, 세상을 지배한다. 성검을 얻고 신수 루어를 부리게 된 카일 계시에 따라 이 세계의 전설들이 그에게 충성하기 시작하고 급기야 이 세계의 황제로 추대되는데……절대 권력, 황제가 되어 몬스터 대재앙에 대비하라!1장 72장 593장 1094장 1475장 1856장 2237장 263
나와 나
미우(대원씨아이) / 사하라 미즈 (지은이), 송수영 (옮긴이)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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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대원씨아이)
소설,일반
사하라 미즈 (지은이), 송수영 (옮긴이)
의 작가 사하라 미즈가 오랜만에 내놓은 단편집. 서정적이면서도 날카롭게 인간의 군상을 그려내는 게 특기인 작가답게, 진정한 자신과 삶의 의미,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법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먹먹하고도 따스한 시선으로 담겨있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미와(美和)와 미와(實和). 이름은 같지만 정반대―. '또 하나의 나'와 조우한 순간, 소녀들은 진정한 자신을 알게 된다…. 표제작《나와 나》외 은둔형외톨이와 비밀을 가진 소녀의 교류를 담은《모형 정원의 포로》, 짧고 강렬한 단편《새끼손가락 공주》를 수록. 애절함과 따스함이 마음을 파고드는 주옥같은 단편집!
라스트 서머 배케이션 : 하
대원씨아이(만화) / 토요 투탄 (지은이) /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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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토요 투탄 (지은이)
정반대인 우리들 3
대원씨아이(만화) / 나츠나 호노 (지은이)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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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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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나 호노 (지은이)
호환 마마 천연두
돌베개 / 신동원 지음 / 20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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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
소설,일반
신동원 지음
'일상개념총서' 1권. 역사와 일상 속의 '병', 그 개념의 변천을 통해 읽는 한국의 근대성. 인간은 누구나 병을 앓는다. 그래서 '병'은 시공간을 초월한, 초역사적인 개념으로 여기기 쉽다. 생로병사는 인간에게 공통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병의 이름조차도 시대마다 차이가 있었고 병인病因과 치병의 방법 등 병의 개념과 인식은 역사적으로 변화해왔다. 이 책의 저자 신동원 교수(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과)는 병이 역사적 담론이자 사회문화적 구성물임을 상세하게 논증한다. 병 개념은 동.서양, 시대.지리.문화적 차이에 따라 다르게 형성되었다. 병에 대한 인식과 개념은 역사적 성격을 강하게 띤다. 이 책은 한국사 전반에 걸쳐 '병' 개념을 검토했다. 병을 다룬 역사적 텍스트를 두루 살펴, 한국인들의 병에 대한 인식과 병 개념의 변천을 탐색했다. 병 개념에는 역사적 지형과 시간적 변화가 존재한다. 그리고 한국의 경우 식민지 경험과 제국주의의 침투라는 근대적 서사가 병 개념의 형성과 변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일상개념총서 발간사 책을 펴내며: ‘병’ 개념 변화에 담긴 근대성을 읽다 프롤로그: 염병과 장질부사 1부 ‘병’ 개념 어휘의 변천 1장_ ‘병’의 일상 개념사적 접근 위생 개념인가, 병 개념인가 | 어떻게 병 개념을 추출할 것인가 | 병 개념의 요소와 그 연결망 |이 책의 구성과 내용 2장_ 19세기 이전의 일상적ㆍ의학적 ‘병’ 개념 변천사 ‘병’이라는 단어의 기원 | 『훈몽자회』의 병 개념 | 『17세기 국어사전』의 어휘로 본 민간의 병 개념 | 『방언유석』으로 본 18세기의 병 개념 | 『동의보감』의 병 개념 3장_ 서양의 ‘병’ 개념 수입과 일상적 정착 18~19세기 조선에 수입된 서양 의학에 대한 인식 | 1866년, 근대 서양 의학의 병 개념이 소개되다 | 제중원, 서양식으로 병을 분류하다 | 서양 의학적 병 분류와 병명의 공식화 | 서양식 ‘병’ 어휘의 정착과 ‘병’ 정의의 변천 2부 전염병과 위생 개념의 변천 1장_ 괴질, 호열자로 명명되다 ‘쥐통’에서 ‘콜레라’로 | ‘괴질’의 끔찍한 이미지 | ‘괴질’의 정체가 밝혀지다 2장_ 마마와 천연두: 병 개념의 숙명적 대결 『큰사전』의 천연두 관련 어휘들 | ‘두창’痘瘡과 ‘역질’疫疾 | ‘두신’과 ‘마마’ | 천연두와 시두, 종두와 우두 | 『구마검』: 의학과 역신, 최후의 결투? 3장_ ‘역병’에서 ‘전염병’으로 ‘역’疫이란 무엇인가 | 역귀, 나례, 여제 | 전염병과 유행병 | 병독과 세균 4장_ 위생, 문명화와 식민주의의 양날 위생.건강.보건 개념의 사전적 정의 | 개항 이전의 섭생과 양생 개념 | 문명 담론을 수반한 위생 개념의 등장 | 위생, 국가의 부강과 인민의 권리 | 대한제국 말기의 위생 계몽 운동과 문명인 되기 | 위생경찰의 식민지인역사와 일상 속의 ‘병’, 그 개념의 변천을 통해 읽는 한국의 근대성 염병은 어떻게 장질부사가 되었을까? 괴질은 어떻게 호열자가 되었을까? 마마는 어떻게 천연두가 되었을까? 역사적 담론이자 사회문화적 구성물인 ‘병’의 일상 개념을 탐색 인간은 누구나 병을 앓는다.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래서 ‘병’은 시공간을 초월한, 초역사적인 개념으로 여기기 쉽다. 생로병사는 인간에게 공통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병의 이름조차도 시대마다 차이가 있었고 병인病因과 치병의 방법 등 병의 개념과 인식은 역사적으로 변화해왔다. 이 책 『호환 마마 천연두―병의 일상 개념사』의 저자 신동원 교수(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과)는 병이 역사적 담론이자 사회문화적 구성물임을 상세하게 논증한다. 병 개념은 동ㆍ서양, 시대ㆍ지리ㆍ문화적 차이에 따라 다르게 형성되었다. 병에 대한 인식과 개념은 역사적 성격을 강하게 띤다. 이 책은 한국사 전반에 걸쳐 ‘병’ 개념을 검토했다. 병을 다룬 역사적 텍스트를 두루 살펴, 한국인들의 병에 대한 인식과 병 개념의 변천을 탐색했다. 병명에는 그 병에 대한 인식이 반영되어 있다. 가령 ‘괴질’怪疾이라는 병명에는 병에 대한 무지와 치병의 불가능성이 함의되어 있다. 이 병이 ‘호열자’(콜레라에서 연유한 이름)로 불리게 되는 국면은 병인의 정체가 밝혀지고 치병의 가능성이 열렸음을 시사한다. 여기에는 한국의 전통 의학과 서양 의학의 개념이 중층적으로 혼재되어 있는데, ‘호열자’가 우세를 점하는 이면에는 서양 의학의 지식이 전통 의학을 대체하는 변화의 개념이 내재되어 있다. 병 개념에는 역사적 지형과 시간적 변화가 존재한다. 그리고 한국의 경우 식민지 경험과 제국주의의 침투라는 근대적 서사가 병 개념의 형성과 변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괴질’의 시대에서 ‘콜레라’의 시대로: 무지의 극복과 진보에의 믿음 일본에서 1822년에 처음 이 병이 유행한 이후, 서양식 명칭인 ‘Cholera’를 음역하여 ‘고레라’コレラ라는 이름이 만들어졌다. 1867년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고레라의 한자 표기 중 ‘호열랄’虎列剌이 공식적으로 정착한다. 그런데 조선이 이 개념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재미있는 일이 벌어진다. ‘虎列剌’(호열랄)이 『한성순보』 등의 신문에 소개되었는데 당시의 열악한 신문 인쇄기술 탓에 ‘랄’剌자가 ‘자’刺자로 읽혔던 것이다. ‘호열랄’이란 신조어는 이때까지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말이어서 이를 어떻게 읽어야 할지 정확히 알 수 없었다. 그리고 ‘랄’보다는 ‘자’가 조선인에게는 더 익숙한 글자였다. 조선인들은 사물을 지칭할 때 ‘~자’라는 표현을 흔하게 쓰기도 했다. 1890년대 후반 이후에는 순한글 신문인 『독립신문』이나 『뎨국신문』에서도 한글로 표기된 ‘호열자’가 그것의 원래 표현인 양 버젓이 등장한다. 이는 개념이 수용되는 과정에서 벌어진 잘못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개념의 전파와 수용이 지역을 이월하는 가운데 변용과 굴절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이다. 1821년 조선을 초토화시킨 병이 바로 이 콜레라이다. 『순조실록』이나 정약용의 『목민심서』에는 상황의 다급함과 심각성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두 기록 모두 병의 치료법을 알지 못한다고 적고 있다. 병이 돌고 한 달 만에 10만 명 이상이 죽었으며 병의 치료법은 알지 못했으니, 이 병은 ‘괴질’怪疾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러다가 서양 의학과 위생 계몽 담론이 소개되며 대전환의 계기를 맞게 된다. 1899년 9월 16일에 반포된 「호열자예방규칙」은 콜레라를 세균이 일으키는 것으로 규정하면서 설사, 구토, 근육 뒤틀림의 원인이 병균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콜레라 세균설은 곧바로 세균을 보았다는 기사로 뒷받침된다(『황성신문』 1902년 10월 28일). ‘괴질’은 병인과 치료법을 알 수 없다는 공포감이 반영된 이름이다. 반면 ‘호열자’(콜레라)에는 병이 설명의 영역 안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 6
대원씨아이(만화) / 야마모토 소이치로 지음 / 2017.10.02
5,000
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야마모토 소이치로 지음
데이트 돌차기 초상화 워터 슬라이드 ① 워터 슬라이드 ② 워터 슬라이드 ③ 보물찾기 고민 언약
레지스탕스
몽상가들 / 이우 (지은이) / 2018.07.16
13,000
몽상가들
소설,일반
이우 (지은이)
이우 장편소설. 무언가가 되기 위해 세상을 향해 저항했던 열아홉 살의 시인과 그를 동경한 스물아홉 살의 화가, 철없는 두 예술가의 이야기. 화가를 꿈꾸는 스물아홉 살의 '기윤', 그는 먹고사는 일, 우정과 사랑도 등한시하며 그림 그리는 일에 열중한다. 오직 그것만이 세상 최고의 가치라고 자부한다. 야심 차게 작품을 세상에 내놓는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마주한 것은 조소와 가혹한 혹평뿐이었다. 그는 좌절하고 만다. 그런 그에게 주위 사람들은 그의 열망을 가벼이 여기며 이제 좀 '평범하게' 살 것을 종용한다. 그 역시 자신이 얼마나 세상 살아가는 일에 등진 채 비현실적으로 살고 있었는지 깨닫는다. 하지만 그는 열망을 포기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것이 자신의 전부이기에. 기윤은 문득 그동안 까마득하게 잊고 있던 한 친구를 떠올린다. 그는 학창시절 단짝 친구였던 '민재'였다. 당시 민재는 무척이나 모범적인 열아홉 살이었다. 아버지가 원하는 착실한 아들이었고, 학교가 바라는 성실한 학생이었다. 하지만 그는 세상의 요구에 순응하면서도, 그것에 가슴 깊이 저항하며 시를 쓴다. 모두가 반대하지만, 시인이 되기 위해 세상에 저항한다. 기윤은 가슴속 뜨거운 꿈과 열정을 품은 민재와 이 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내며 점점 그에게 물들기 시작한다. 생각도, 꿈도, 가치관도, 열정도… 그는 십 년 전 함께했던 열아홉 살의 시인을 떠올리며, 지금 자신은 무얼 좇으며 살고 있는지 자문한다.제1장 바리케이드 ... 8 제2장 두 친구 ... 22 제3장 데미안 ... 40 제4장 상처 깊은 밤 ... 56 제5장 손에 쥔 코르크 ... 76 제6장 가을밤의 멜로디 ... 96 제7장 영원히 머물 수 없는 순간 ... 116 제8장 비극의 탄생 ... 135 제9장 혁명 전야 ... 157 제10장 레지스탕스 ... 183 제11장 물수제비 ... 203 제12장 금지된 항해 ... 224 제13장 신세계행 급행열차 ... 245 제14장 순교자 ... 265 제15장 이정표 ... 283 평범을 강요하는 사회, 꿈의 상실을 철드는 것이라 일컫는 시대, 그 속에서 온전한 자기가 되고자 한다는 것은... 무언가가 되기 위해 세상을 향해 저항했던 열아홉 살의 시인과 그를 동경한 스물아홉 살의 화가, 철없는 두 예술가의 이야기 화가를 꿈꾸는 스물아홉 살의 ‘기윤’, 그는 먹고사는 일, 우정과 사랑도 등한시하며 그림 그리는 일에 열중한다. 오직 그것만이 세상 최고의 가치라고 자부한다. 야심 차게 작품을 세상에 내놓는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마주한 것은 조소와 가혹한 혹평뿐이었다. 그는 좌절하고 만다. 그런 그에게 주위 사람들은 그의 열망을 가벼이 여기며 이제 좀 ‘평범하게’ 살 것을 종용한다. 그 역시 자신이 얼마나 세상 살아가는 일에 등진 채 비현실적으로 살고 있었는지 깨닫는다. 하지만 그는 열망을 포기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것이 자신의 전부이기에. 기윤은 문득 그동안 까마득하게 잊고 있던 한 친구를 떠올린다. 그는 학창시절 단짝 친구였던 ‘민재’였다. 당시 민재는 무척이나 모범적인 열아홉 살이었다. 아버지가 원하는 착실한 아들이었고, 학교가 바라는 성실한 학생이었다. 하지만 그는 세상의 요구에 순응하면서도, 그것에 가슴 깊이 저항하며 시를 쓴다. 모두가 반대하지만, 시인이 되기 위해 세상에 저항한다. 기윤은 가슴속 뜨거운 꿈과 열정을 품은 민재와 이 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내며 점점 그에게 물들기 시작한다. 생각도, 꿈도, 가치관도, 열정도... 그는 십 년 전 함께했던 열아홉 살의 시인을 떠올리며, 지금 자신은 무얼 좇으며 살고 있는지 자문한다. “왼손잡이인 나는 이미 오른손으로 사는 것에 익숙해졌어. 모두들 오른손을 쓰며 살고 있으니 말이야.” 세상이 강요하고 강제한 내가 아닌 온전한 내가 될 수는 없을까 무언가가 되기 위해 저항할 수밖에 없었던 어느 젊은 예술가의 초상 혹은 여전히 꿈을 좇는 당신의 이야기 스물아홉의 기윤, 그리고 그가 회상하는 열아홉 민재의 삶. 소설은 꿈을 좇아 지독하게 무언가가 되고자 했던 어린 예술가들의 상처와 고뇌를 그려내고 있다. 너무나 어리고 또 젊기만 한 두 젊은이의 세상에 대한 저항은 치기 어려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래서 더 진실하고 처절하다. 그들의 고민은 십 대와 이십 대를 관통하고 삼십 대로 나아가고 있다. 레지스탕스를 통해 ‘자신’에 대해 고민하는 ‘영덜트(Young + Adult)’층의 독자들은 자문할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자기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은 무얼 좇으며 살고 있는지 말이다. “나는 레지스탕스를 ‘세상으로부터 세례 받지 못한 소설’이라고 부르기로 결심했다.” 저자 이우는 현재 브런치(brunch.co.kr/@leewoosview)에서 연재중인 ‘출판 이야기’를 통해 위와 같이 밝혔다. 신춘문예로 등단하지도 못했고, 소설이라면 으레 있기 마련인 작품 해설과 추천사 한 줄 없이 ‘날 것 그대로’의 소설로 세상과 소통하기로 결심한 까닭이었다. 세례와 축복을 받은 소설들 속에서 ‘이단’을 자처한 ‘레지스탕스’는 과연 세상에 어떤 울림을 전해줄 수 있을까. “저항이라도 하는 것과, 저항조차 하지 않는 것은 천지 차이라고. 너는 싸움에서 진 것만이 아니라, 더 많은 것을 잃었을 거야. 그래도, 아무리 상대가 강하더라도, 우리는 최소한 저항이라도 해야 해.”“그 누구도 우리의 삶에 해결사가 될 수 없어. 오직 우리 자신만이 해결사가 될 수 있을 뿐이야.”“하지만 저항한다고 달라지는 게 있긴 할까.”“물론이지. 저항 의지를 갖는 그 순간부터 이미 모든 것이 달라져 있을 거야.”“내안에 점점 커져만 가는 순수하면서도 강인한 열망이 내가 살아갈 이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건 말이지... 사랑보다 지고한 그 무언가야. 나는 이제 그걸 위해 살아갈 거야....”“넌 화가가 되고 나는 시인이 되는 거야.”“도대체 무엇을 위한 혁명이고, 투쟁이었을까. 세계는 그대로이고 나는 이렇게 나약하게 존재하고 있는데 말이야....”“그래서 나는 신을 부정할 수밖에 없어. 내가 동경하고 추구하는 것은 오직 자유와 운명의 개척이거든.”“이제 내게 시인이라는 건 어떤 목표가 아닌 그저 삶의 방식일 뿐이야. 시인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게 아니라, 진짜 시인처럼 사는 거지. 어떤 이끌림을 따라 본능적으로 사는 거야... 그걸 따라가다 보면 언젠가....”
수치, 인간과 괴물의 마음
추수밭(청림출판) / 이창일 (지은이) / 2021.04.23
18,000
추수밭(청림출판)
소설,일반
이창일 (지은이)
‘죽은 부끄러움의 사회’이자 ‘수치 중독 사회’인 지금 여기에서 수치라는 개념을 복원한다. 이를 위해 언어학, 종교학, 정신분석학, 철학 등 다양한 학문을 넘나들며 수치에 대한 정체를 추적하고 수치의 의의를 밝힌다. 나아가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치라는 키워드를 통해 오늘날 한국 사회와 한국인을 들여다본다. 한국 사회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키워드 가운데 하나인 수치의 실체를 규명한 최초의 시도다. 인간을 사로잡아온 수치라는 감정을 통해 우리에게 부끄러움이란 무엇인지 그 정체를 추적하고, 왜 우리는 수치에 얽매이게 되었으며 동시에 왜 부끄러움을 망각하게 되었는지 모순된 풍경을 해명하고자 했다.들어가는 글 사람을 망치고 사람을 만드는 수치의 두 얼굴 1부 수치, 감정과 문화 1장 부끄러움의 감정 부끄러움, 복잡한 이차 감정 / 마음을 닦는 학문, 심학 / 프시케와 마주하는 학문, 심리학 / 감정은 신체 표현에 종속된다 / 신체와 감정은 분리될 수 있다/ 뇌, 감정의 집 / 부끄러움, 사회적인 이차 감정 / 감정의 출현 / 타인과 나를 이어주는 거울뉴런 / ‘차가운’ 교감과 ‘따뜻한’ 공감 / 인간에게 새겨진 다양한 감정들 / 일차 감정과 부끄러움 / 혐오, 꺼리고 물리치는 감정 / 순수한 역겨움에서 도덕적 역겨움까지, 혐오의 4단계 / 수줍음, 경계에 그어진 붉은 기준 2장 부끄러움의 언어문화 부끄러움과 언어학 / 벌거벗겨지면 불처럼 타오르는 감정 / 부끄러움의 한자 표현들 / 부끄러움과 가까이 있는 말들 / 부끄러움에 대한 속된 표현 / 부끄러움의 언어화 / 부끄러움의 생리적 환유와 문학적 은유 / 부끄러움 계열 언어들의 관계 / 수치스러움의 언어적 변별성 / ‘말’로 보는 수치의 지도 2부 수치, 아래쪽 얼굴 1장 수치의 탄생 인간의 타락과 수치의 시작 / 욕망하는 인간의 수치 보따리 / 창조, 분리, 타락 / 숨겨진 징조, 비워진 알몸 / 죄와 벌, 추방과 각성 / 수치의 변화, 불의한 음욕 / 부정적인 감정의 우두머리, 정욕 / ‘그날’의 문학적 재구성 / 타락 이전의 수치 / 인간이 에덴의 동쪽으로 간 까닭 / 수치의 옷으로 갈아입은 인간 2장 수치, 리비도를 막는 댐 타고난 욕망, 리비도 / 수치, 인간을 인간으로 올리거나 끌어내리는 저항 / 내면에 심어진 근원적인 죄의식 / 상처 입은 인간의 한 얼굴 3부 수치, 정체성과 병리 1장 수치와 나르시시즘 모두에게는 나르시시즘의 경향이 있다 / 이상적 자아, 나르시시즘의 목표 / 나를 기준으로 삼은 특수한 정신 기관, 양심 / 얼굴 없는 수치 /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정신의 댐 2장 정신분석 패러다임과 수치의 해석 자기 자신으로 살기 위한 고통의 관문 / 융 그리고 그림자와 페르소나 / 부끄러움, 자신에게 가는 길에 놓인 이정표 / 나르시시즘의 재발견 / 최적의 좌절과 자기의 발달 과정 3장 수치의 병리 일상에서 찾은 수치 탐구생활 / 과도한 수치심이라는 병 / 수치의 일반적인 세 가지 방어기제 / 악마의 위장된 이름, 수치 / 병든 수치심의 다양한 모습들 / 해로운 수치심은 어디에서 오는가? 4부 수치, 위쪽 얼굴 1장 수치의 두 길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맹자, 혐오와 사랑은 본능이다 / 맹자가 본 수치의 다른 얼굴 / 부끄러움을 쌓다 보면 사람의 얼굴을 하게 된다/ “차라리 죽어라!” /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기를 / 순자, 부끄러움과 촌놈 / 그리스식 사회적 수치와 명예 2장 비인과 소인 누가 ‘비인’인가? / 부끄러움을 모르는 미꾸라지들 / 공감할 줄 모르는 비인, 사이코패스 / 사이코패스가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 / 현실의 사악함과 맞서 싸우는 방식 5부 수치, 대안의 길 1장 부끄러움의 철학 부끄러움과 시 / 경, 내면을 곧게 한다는 것 / 부끄러움을 알려거든 목숨을 걸어라 2장 부끄러움의 미학 어눌하고자 하는 것이 군자다 / 수양을 위해 내면으로 향하는 경지, 졸 / 부끄러움 없이 살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 3장 부끄러워할 줄 알았던 사람들 부끄러움과 의로움, 그리고 비극 / 윤동주, 부끄러움을 안다는 것 / 시인의 부끄러움 그리고 지주 /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지!” / 정치가 아닌 고백과 반성 / 누가 부끄러운 사람인가? 4장 수치의 무기화 사이코패스는 만들어지는 것인가? / 사이코패스를 권장하는 사회 / 등수 매겨 내쫓기 / 인간이 돈으로 계산되는 사회 / 전쟁의 무기, 혁명과 수치 주기 / 비인들의 반격 / 우리의 얼굴을 만드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 고개 숙인 수치의 얼굴을 들며 나가는 글 왜 부끄러움은 인간의 몫인가? 주석 참고문헌“우리는 왜 사라진 부끄러움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되었는가?” 사람을 완성하고 사람을 파괴하는 두 얼굴의 감정, 수치가 사람의 조건이 된 이유에 대한 학문적 탐색 ○수치에 중독되었으면서도 부끄러움이 마비된 ‘수치 사회’ “수치를 모르는 친일파들, 사람이 저렇게 뻔뻔할 수도 있구나!” “후안무치와 철면피는 어떻게 정치인들의 미덕이 되었는가?” “나만 옳고 너는 틀렸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내로남불 운영” “부끄러움을 잊어버린 세상, 한국이 야만 사회가 되고 있다” “과거를 잊고 부끄러울 줄 모르는 일본의 태도에 분노한다” 근래 주요 일간지 기사들의 제목이다. 지금뿐만 아니라 수치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현실을 개탄할 때 자주 쓰이는 말이다. 또한 신뢰와 더불어 개인을 평가하는 기준 가운데 하나로 쓰이는 것이 바로 부끄러움이기도 하다. 석학들이 수치에 대해 고민하고 수많은 학문들이 수치에 매달린 까닭은 여기에 있다. 신화적 상징에서 아담과 이브가 이성을 갖추고 난 뒤 수치에 사로잡히면서 인류 역사가 시작되었듯, 인간은 뭇 동물들 가운데 얼굴을 붉히는 유일한 종이다. 만약 얼굴을 붉힐 만한 일을 경험하게 되었을 때 우리는 ‘낯’이 뜨거워지고, 이러한 ‘체면’을 살피지 못하면 ‘후안무치’나 ‘철면피’라는 모욕을 듣는다. 그래서 ‘쪽팔리다’라는 속어는 우리가 얼마나 수치라는 감정을 중시하는지를 잘 드러낸다. 부끄러움을 드러내는 얼굴은 영혼이나 사랑이 그렇듯 매매할 수 없는 대상이라는 뜻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지금처럼 부끄러움이 사라진 시절이 없었던 듯하다. 인간의 가치를 숫자로 환산하는 것이 당연해졌고, 부끄러워하는 것은 약점에 대한 자백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으며, 스스로를 명품에 빗대 과시하는 모습은 멋이 되었다. 부끄러움이 범람하면서도 역설적으로 수치가 희미해진 모순된 풍경, 훗날 지금의 한국 사회를 규정할 때 누군가는 ‘죽은 부끄러움의 사회’라는 이름을 붙일 것이고, 또 혹자는 ‘수치 중독 사회’라고 부를지도 모르겠다. 《수치, 인간과 괴물의 마음》은 이처럼 한국 사회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키워드 가운데 하나인 수치의 실체를 규명한 최초의 시도다. 인간을 사로잡아온 수치라는 감정을 통해 우리에게 부끄러움이란 무엇인지 그 정체를 추적하고, 왜 우리는 수치에 얽매이게 되었으며 동시에 왜 부끄러움을 망각하게 되었는지 모순된 풍경을 해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이 책의 저자 이창일 책임연구원(한국학중앙연구원)은 철학과 심리학을 동시에 천착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화부터 인류 역사, 정신분석학과 뇌과학, 언어학과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문 분야를 넘나들며 수치를 분석하고, 그 작업을 통해 오늘날 한국 사회와 한국인을 들여다보고자 했다. ○인간을 완성시키는 감정이자 인간을 파괴하는 감정, 수치의 두 얼굴 “부끄러움, 사람을 완성시키는 최소한의 마음” vs. “수치, 인간을 파괴하는 가장 어두운 감정” 윤리는 최소한의 사회적 합의다. 대다수 현대인들은 사회화 과정에서 이러한 규범을 일종의 상식으로 내면화하며, 그것이 어긋나는 광경을 목격했을 때 심리적인 규제를 가하게 된다. 이때 전제되는 심리가 바로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을 때 느끼는 반응, 수치다. 수치를 느끼기 위해서는 한 가지 전제가 필요하다. 타인의 시선으로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을 때 인간은 비로소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스스로를 부끄러워하는 수치심은 타자를 의식한 감정이자 스스로를 관조하는 시선이라는 점에서 개인적 차원의 부끄러움이라기보다는 사회적 차원의 의식이자 한 인간이 세계를 인식하는 프레임이기도 하다. 맹자와 다윈이 오직 인간만이 수치를 느낄 수 있다고 얘기한 까닭은 바로 여기에 있다. 무리의 규범을 무시한 짐승이 무리에서 쫓겨나는 경우는 있지만 집단 속에서 부끄러움을 느껴 무리를 떠나는 경우는, 적어도 동물에게서는 찾을 수 없다. 앞서 지금이 수치가 만연하고 부끄러움이 사라진 모순된 세상이라고 했지만, 그 배경에는 이와 같은 수치라는 감정이 지닌 특성이 깔려 있다. 애초에 수치는 야누스와 같은 두 가지 얼굴을 지닌 것이다. 하나는 인간의 근원에 도사린 감정의 지옥이다. 실제로 ‘아담이 에덴의 동쪽으로 쫓겨난 이래’ 수치란 감정은 인류 역사에서 주로 부정적인 맥락에서 동원되어왔다. 망신살이 뻗치고, 인간관계가 파탄이 나며, 전인격이 부정당하는 공포에 시달리며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게 될 때 사로잡히는 감정이 바로 수치다. 이것을 이 책에서는 수치의 아래쪽 얼굴이라고 이름 붙였다. 한편 부끄러움에는 옛 선비들이 ‘오직 인간만이 가지는 감정’이라고 강조했던 염치, 디트리히 본회퍼가 이야기하는 타인과의 공존을 위해 스스로를 다스리는 태도에 가까운 개념도 들어 있다. 그래서 남명 조식은 항상 스스로를 경계하고자 방울을 달고 다녔고 정약용은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는 인간이고자 홀로 있을 때에도 삼가는 태도인 ‘신독’을 재해석했다. 그리고 경술국치를 맞아 매천 황현은 “나라에서 오백 년이나 선비를 길러왔는데, 국난을 당해 죽는 이 하나도 없다면 부끄러운 일이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자결했다. 평생을 패배가 예정된 싸움에 매달렸던 독립운동가들의 가슴속과, 모어를 잃고 다만 시를 통해 부끄러움을 고백하다가 잔혹하게 살해된 윤동주 시인의 마음에도 이와 비슷한 감정이 도사리고 있었다. 이 책에서는 이를 가리켜 수치의 위쪽 얼굴이라고 불렀다. 따라서 《수치, 인간과 괴물의 마음》에서는 수치의 정체에 대해 섣부르게 가치판단을 내리지 않는다. 대신 인간이 축적한 수치에 대한 모든 지식을 훑어 내려가 수치가 가진 위와 아래 두 얼굴을 직시하고자 한다. ○한 권으로 읽는 수치 또는 부끄러움에 대한 모든 것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_윤동주 “부끄러움을 모른다면 더 이상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_맹자 “나는 스스로에 대한 수치심을 바탕으로 삶으로 나아갔다.” _카를 융 “수치는 필멸하는 인간의 육신에 남은 죄의 법이다.” _아우구스티누스 “시스템에 의해 내면화된 수치는 가장 위험한 악마다.” _존 브래드쇼 구체적으로 이 책에서 정리한 수치의 정체와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장은 수치에 대해 언어학과 자연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앞서 이 책의 주제인 수치를 소개할 때 수치와 부끄러움을 구분해서 사용했다. 한국인들은 의식하지 않더라도 수치라는 감정의 뉘앙스를 섬세하게 구분한다. 예를 들어 부끄러움, 수치, 창피, 민망, 면구, 쪽, 가오, 수줍음, 남우세, 망신, 쑥스러움 등의 명사는 물론이고 뒤통수를 긁적이고, 얼굴을 가리고, 손이 떨리고, 고개가 숙여지고, 몸이 오그라지는 등의 동사와 형용사로도 감정을 나눠 표현한다. 이 책에서는 이들 수치를 가리키는 언어의 스펙트럼을 문학작품들과 언론을 사례로 들어 구분한다. 이어서 진화생물학과 신경생리학에서 수치라는 감정을 들여다본 결과를 정리한다. 자연과학적 분석에 따르면 수치는 인간이 사회적 존재로 적응하면서 뇌 속에 기입된 ‘이차 감정’이며, ‘공감 감정’이다. 그 다음으로는 수치의 아래쪽 얼굴을 살핀다. 이를 위해 서구문화의 바탕인 기독교 신학과 그리스 신화까지 거슬러 올라가 수치의 원형을 알아보고, 왜 수치가 음탕한 욕망과 규범을 배신한 죄의식이 한데 묶인 부정적 감정의 제왕이 되었는지를 살핀다. 뒤이어 역사를 동물성과 이성의 대립이자 자연에 대한 정복 과정으로 파악한 종교적 관념을 지향하면서 동시에 지양한 프로이트와 융, 코헛의 정신분석학적 논의를 통해 파괴적인 감정이자 동시에 긍정적 역할도 하는 수치의 양면성을 살핀다. 이른바 정신분석은 자연과 문명의 중간에 끼인 수치를 전통 속에서 다루되 ‘타락으로 유혹하는 음란한 정욕’이라는 가치 평가는 배제하고 인간 안에 있는 동물성을 인정했다. 그럼으로써 수치는 원초적인 죄에서 벗어나 인간이 동물이 되는 것을 막아주는 ‘정신의 댐’으로 의미가 바뀌었다. 이어서 수치의 위쪽 얼굴을 분석하면서, 서구 신화학과 자연과학에서 동양의 철학으로 초점을 옮긴다. 유교 사상에서 수치는 인간의 내면에서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선을 지향하는 경향이다. 이러한 경향은 공감이라는 본능을 바탕으로 하기에 부끄러움을 모른다면 공감이라는 감정이 마비된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를 동아시아 문화권에서는 ‘비인非人’(인간이 아닌 존재)으로 부르는데, 교감을 할 줄 알되 공감할 줄은 모르는 존재를 가리키는 오늘날 ‘사이코패스’와 일치한다. 수치를 수양에 반드시 필요한 조건으로 파악하고 수치에 대한 자각을 강조하는 사상은 바로 이러한 반사회적 성격 장애를 가진 존재들에 대한 인간과 사회의 대응 방식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수치의 철학과 미학을 역사적 인물들의 실제 삶에 적용해 살펴봄으로써 부끄러운 줄 모르는 시절이 생겨난 이유의 최종적인 답을 짚어본다. 생존 경쟁 아래에서 즐거이 경쟁하며 스스로와 타인의 값어치를 수시로 재평가하는 것을 내면화한 이래 현대인 내내 벌거벗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교감하되 공감은 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왔다. 이러한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필요에 따라 공감을 끄고 켤 수 있는 스위치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만사에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릴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지금 여기를 사이코패스들의 세상이라고 한탄하지만, 이처럼 ‘비인’과 ‘소인’을 권하는 사회이기에 그럴 수밖에 없기도 하다.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해 사람이 갖춰야 할 최소한의 조건, 부끄러움 “이 땅의 무서운 규모가 우리를 키웠습니다.” _ 자신이 독립운동에 뛰어든 까닭을 밝히며, 이육사 오늘날 우리는 모든 사건을 연극적으로, 위악적으로 소비하며 비극에도 무감해졌다. 현대사회에서 파편화된 개인은 자존이라는 덕목을 통해 공동체적 가치가 무너진 데 따른 충격을 이겨낸다. 그러나 타인과 공감하고 공감 받는다는 복잡다단한 과정을 포기하고 ‘혼자서 살아남는다는 것’에 대해 고민한 결과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인간임을 포기하는 것이었다. 공감을 폐기한 사회에서 개인이 관계를 파악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아 구분과 자기 증명이다. 모든 관계를 승패와 손익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자신이 무시를 받는다는 데에서 오는 모멸감에는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역으로 타인에 대한 존중이나 타인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는 데에서 오는 부끄러움에는 둔감해지게 된 것이다. 새삼스럽지만, 지금은 부끄러움이 사라진 세상이다. ‘강호의 도의가 땅에 떨어졌다’는 시쳇말이 있다. 여기서 도의란 지켜야 할 것을 지키고 부끄러워해야 할 것을 부끄러워하는 상식이자 최소한의 인간다움에 대한 합의일 것이다. 안타까운 부고 앞에서 위악적으로 자신이 지지하는 이익집단의 정치적 구호부터 드러내고, 폭력의 희생자에게 집단의 이익을 위해 다시 가해를 가하는 것이 어느 정도 당연시된 현상에는 이처럼 모멸감에 민감하고 수치감에는 둔감한 세상이 바탕에 깔려 있다. 수치에 중독되고 부끄러움에 마비된 지금 여기에서 부끄러움을 다시 들여다봐는 까닭이다.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연구원 하나가 오렌지를 잡기 위해 손을 뻗었다. 그와 동시에 뇌의 F5 부근에 전극을 꼽은 채 가만히 앉아 있던 원숭이 한 마리로부터 신호음이 났다. 원숭이의 전운동피질 뉴런들은 남의 행동을 보는 경우에도 마치 거울에 비친 것처럼 이를 복제하는 역할을 하는 뉴런이었던 것이다. 거울뉴런은 우리의 교감, 공감 작용과 큰 관련이 있다. … 부끄러움은 고등한 감정이고 이는 공감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거울뉴런의 존재가 부끄러움이라는 감정을 과학적으로 잘 설명할 수 있게 해준다._ 〈타인과 나를 이어주는 거울뉴런〉 중에서 교감은 내가 타인의 감정을 거울뉴런으로만 느끼는 것이다. 반면 공감은 타인의 감정을 느낄 뿐만 아니라 타인의 감정을 마음속에서 재생해 이 재생된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감은 공감을 위해 토대를 이루는 중요한 이전 단계다. … 우리 주변에서 부끄러움이라는 감정을 가지지 못한 자들이 자주 눈에 띈다. 이들이라고 부끄러움의 상황을 모르겠는가? 알지만 그것이 부끄러움이라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실제로는 모르는 것이다. 왜 부끄러움은 우리 몫인가? 그것은 당신이 온전한 사람이기 때문이고, 사이코패스가 아니기 때문이다._〈‘차가운’ 교감과 ‘따뜻한’ 공감〉 중에서 두려움과 수줍음을 같은 감정으로 보는 경우도 있지만 다윈은 두 감정이 다르다고 본다. 수줍음을 타는 사람은 낯선 사람을 꺼리지만, 낯선 사람을 무서워 한다고 말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두려움의 감정은 도망치거나 꼼짝 않고 숨거나 맞서는 방어 자세를 동반하지만, 수줍음의 감정에는 그런 표현이 없다. 두렵다고 얼굴이 붉어질까? 강아지도 수줍어하는 동작을 할지는 모르지만, 얼굴의 홍조는 없다. 털이 가득한 그들의 얼굴은 낯붉힘을 허용하지 않는다. 인간과 가장 가까이 있는 동물이 이렇다. 낯붉힘이 없다. 그래서 수줍음은 인간에게 고유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_〈수줍음, 경계에 그어진 붉은 기준〉 중에서
함께 가는 길, 따뜻한 변화
콘텐츠카페 협동조합 / 강민구 (지은이)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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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카페 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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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지은이)
종합산문 2
보고사 / 연변대학교 조선문학연구소 엮음 /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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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연변대학교 조선문학연구소 엮음
1권 목차 간행사 … 5 일러두기 … 11 해제:해방 전 조선족산문 개관·최삼룡 … 19 이준전(李儁傳)?김택영(金澤榮) 55 안명근(安明根)의 사실을 쓰노라?김택영 57 安重根傳?김택영 58 滄江實記?김택영 65 장지연간력?김택영 66 이재명, 김정익의 사실을 쓰노라?김택영 68 일송정기?김택영 69 칠의각기?김택영 70 황주월파루 보수기?김택영 72 백운정기?김택영 73 병오년 5월 13일 한묵림인서국 연못에서 노닐며?김택영 74 痛言?신규식(申奎植) 75 北滿奧地旅行記?김홍일(金弘日) 112 志山海外旅行日誌?정원택(鄭元澤) 120 四年만의北京?崔南善 135 上海서(第一信)?리광수(李光洙) 138 上海서(第二信)?리광수 142 上海片信?리광수 146 滿洲에서?리광수 149 滿洲와 나?춘원(春園) 157 西湖水畔의 哀話?현철(玄哲) 158 西湖의밤?리병기(李秉岐) 163 長白山줄기를 밟으며?박로철(朴魯哲) 165 滿蒙踏査旅行記?이정종(李鐘鼎) 171 死線을 넘어선 그 時節ㅡ生死線上에빛인一縷의光明?서춘(徐椿) 191 馬賊에게 死刑宣告를 當한 瞬間馬賊에게死刑宣告를當한瞬間?리극로(李克魯) 193 國境情調?한설야(韓雪野) 196 北國紀行?한설야 201 萬壽山紀行?한 야(韓 野) 207 燕京의 여름?한설야 215 天 壇?한설야 230 瀋陽城을지나서?주요섭(朱耀燮) 241 一九二五年 五·??주요섭 243 北京雜感?주요섭 245 間島紀行?김기림(金起林) 251 南北滿洲遍踏記?함대훈(咸大勳) 269 滿洲벌을 向해?김성진(金晟鎭) 285 間島風景?강경애(姜敬愛) 292 間島를 등지면서?강경애 295 間島야 잘잇거라?강경애 3중국조선민족문학대계 전30권 완간 19세기 말에 시작된 민족의 이동기, 중국에 정착한 한인 사이에서 창작된 문학 작품이 전집 출간 과경(跨境)민족으로서의 중국 조선민족은 19세기 후반이래로 수차의 문화적 격변의 시대를 살아왔다. 이른바 개화기의 격류 속에서는 전통문화와 서구문화사이의 갈등, 한문학과 국문문학 간의 교체를 경험했고, 식민지시대에는 국문문학의 문체혁신과 일제에 의해 책동된 전통문화의 쇄멸 말살이라는 시련을 겪기에 이르렀다. 이런 변화와 역경 속에서도 중국 땅에 망명하였거나 이 땅에서 유ㆍ이민 혹은 정착민으로 생활해온 우리 겨레의 지조 있는 애국문인들은 결코 붓을 던지지 않았다. 류인석, 김택영, 신규식, 신채호, 안중근, 리상룡, 김정규, 김소래, 최서해, 염상섭, 주요섭, 최상덕, 강경애, 현경준, 김창걸, 안수길, 박영준, 황건, 김조규, 윤동주, 박팔양, 이육사, 함형수, 리학성, 천청송, 김학철, 윤해영, 채택룡, 설인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문학도와 시인, 작가들이 바로 필설로 그 시대를 증언해온 대표적인 지성인들이다. 그들이 남긴 풍부한 문학유산은 그동안 중외(中外)학자들에 의하여 적지 않게 발굴 연구되었으나, 지금까지의 연구는 단편적인 자료에 근거를 둔 것으로서 그 진면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중국 조선족과 광복 전 재중 한인, 조선인들의 문학 자료를 체계적으로 발굴, 정리, 출판하는 것은 정체(整.)적인 민족문학연구에서 대단히 중요한 작업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이 남긴 문학 자료는 지금도 중국각지와 해외의 여러 도서관, 박물관, 문서보관소에 신문, 잡지, 일기, 필사본, 프린트본, 활자본 등 형식으로 흩어져있다. 이런 현실을 감안하여 본 대계는 선배들이 중국 땅에 남긴 문학 자료들을 집대성하여 후세인들로 하여금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하고 애국애족의 정신을 계승 발양하며 문학, 언어, 역사, 민속, 언론, 사회 등 여러 분야를 망라한 학계인사들에게 연구 21세기 중국 조선민족 문화의 새로운 비약을 위한 계통적인 연구 자료로 제공될 것이다.
논어집주신강 -중
명문당 / 장기근 지음 / 200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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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근 지음
「사서집주(四書集註) 신강(新講)」간행사...... 머리말 범 례(凡例) ■제7 술이편:총 37장 ■제8 태백편:총 21장 ■제9 자한편:총 30장 ■제10 향당편:총 17장 ■제11 선진편:총 25장 ■제12 안연편:총 24장 ■제13 자로편:총 30장 ■제14 헌문편:총 47장이 책의 특징 1.평생동안 서울대학교에서 중국 고전을 연구하고 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신완역 논어집주신강》을 집필하였으며 한자 원문 밑에 한글로 음을 달아 쉽게 읽도록 하였다. 2.한글 세대의 눈높이에 맞도록 번역하고 평이하게 다듬었다. 3.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주(註)를 상세히 달았고 해설에도 역점을 두었다. 4.이 책은 국내 최초의 주자(朱子)의 주(註)를 토대로 한 완역본으로 국내 최고의 방대한 완역본이다.
엑셀 2007
에이스Me / 김현진.황현영.IT 도서 R&D팀 지음 / 201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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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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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황현영.IT 도서 R&D팀 지음
엑셀 2007을 처음 접하거나 컴퓨터의 초보적인 것을 다룰지 알지만 엑셀 2007을 이용할 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본 도서를 구성하여 쉽게 따라하며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1장_ 엑셀 2007 시작하기 1. 엑셀 2007 실행과 종료 2. 화면 구성 살펴보기 3. 데이터 입력하고 수정하기 4. 저장하기 혼자해보기 2장_ 다양한 입력 방법 알아보기 1. 한자 입력하기 2. 기호 입력하기 3. 자동 채우기로 입력하기 4. 사용자 지정 목록으로 입력하기 혼자해보기 3장_ 셀을 보기 좋게 1. 글자 모양 바꾸기 2. 맞춤 변경하기 3. 열 너비와 행 높이 조절하기 4. 셀 테두리와 채우기 색 변경하기 혼자해보기 4장_ 표 서식과 서식 복사 1. 시트 삽입/삭제/이름 바꾸기 2. 표 서식과 셀 스타일 지정하기 3. 복사하고 이동하기 4. 서식 복사하기 혼자해보기 5장_ 수식 계산과 셀 서식 지정하기 1. 수식 계산하기 2. 셀 서식 지정하기 3. 인쇄 미리 보기와 페이지 설정하기 4. 머리글/바닥글 넣기 혼자해보기 6장_ 함수 마법사로 계산하기 1. 합계와 평균 구하기 2. 최대값과 최소값 구하기 3. 순위 구하기 4. IF 함수로 통과 여부 알아보기 5. 표시 형식 지정하기 혼자해보기 7장_ 개체 삽입과 편집하기 1. WordArt(워드아트) 삽입하기 2. 클립 아트 삽입하기 3. 그림 삽입하기 4. 도형 삽입하기 혼자해보기 8장_ 성적 차트 만들기 1. 차트 만들기 2. 차트 레이아웃 변경하기 3. 차트 스타일 적용하기 4. 차트 종류 변경하기 혼자해보기 9장_ 데이터 정렬하기엑셀 2007을 처음 접하거나 컴퓨터의 초보적인 것을 다룰지 알지만 엑셀 2007을 이용할 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본 도서를 구성하여 쉽게 따라하며 배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교재의 특징 - 따라하기 구성 따라하기 방식의 내용 구성으로 기능을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 한 가지 더, 참고, 따라하면서 부족한 내용들을 [한 가지 더]와 [참고]라는 코너로 부연 설명하였습니다. - 혼자해보기 각 장이 끝날 때마다 [혼자해보기]를 두어 앞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연습해 볼 수 있습니다.
8급 공무원 간호직 기출문제 정복하기
서원각 / 공무원시험연구소 엮음 /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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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연구소 엮음
8급 간호직 공무원 시험 대비 기출문제집. 2006∼2016년 총 10개년 서울시 및 지방직 기출문제를 수록하였다. 제1과목 간호관리 01. 2006. 3. 26 대전광역시 시행 02. 2006. 4. 22 경기도 시행 03. 2006. 5. 7 경상북도 시행 04. 2007. 6. 17 충청북도 시행 05. 2008. 8. 17 서울특별시 시행 06. 2009. 5. 23 제1회 지방직 시행 07. 2010. 5. 22 제1회 지방직 시행 08. 2011. 5. 14 제1회 지방직 시행 09. 2013. 4. 20 서울특별시 시행 10. 2014. 6. 21 제1회 지방직 시행 11. 2014. 6. 28 서울특별시 시행 12. 2015. 6. 13 서울특별시 시행 13. 2015. 6. 27 제1회 지방직 시행 14. 2016. 6. 18 제1회 지방직 시행 15. 2016. 6. 25 서울특별시 시행 제2과목 지역사회간호 01. 2007. 4. 28 경기도 시행 02. 2009. 5. 23 제1회 지방직 시행 03. 2010. 5. 22 제1회 지방직 시행 04. 2011. 5. 14 제1회 지방직 시행 05. 2013. 4. 20 서울특별시 시행 06. 2014. 6. 21 제1회 지방직 시행 07. 2014. 6. 28 서울특별시 시행 08. 2015. 6. 13 서울특별시 시행 09. 2015. 6. 27 제1회 지방직 시행 10. 2016. 6. 18 제1회 지방직 시행 11. 2016. 6. 25 서울특별시 시행 8급 간호직 공무원 시험 대비 기출문제집 수록과목 : 간호관리, 지역사회간호 2006∼2016년 총 10개년 서울시 및 지방직 기출문제 수록 상세한 해설로 문제해결력
커피 한 잔 할까요? 7
예담 / 허영만.이호준 지음 /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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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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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이호준 지음
소박한 이야기에 위트와 감동을 에스프레소처럼 녹여낸 허영만다운 만화 <커피 한잔 할까요?>.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가 '2대커피' 주인장인 커피 명인 박석의 가르침에 따라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다. 허영만 화백은 7권을 통해 커피 특유의 향과 맛이 발현되는 로스팅의 기본 원칙, 원산지에 대한 불신 때문에 아직도 정확한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모카 커피'의 유래와 정의, 최근 스페셜티 커피 등 생두 질의 향상과 가공, 로스팅, 추출의 발전으로 세분화된 커피의 다양한 향미, '신의 커피'라 불리는 게이샤 원두 등 직접 취재한 커피에 대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그뿐 아니라 실제 제주도에서 카페와 숙소를 운영하는 바리스타의 생활을 통해 제주 이민의 명암을 들여다보고 개인 카페와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간에 벌어지는 메뉴 표절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7권에서는 연재에서는 볼 수 없었던 허영만 화백의 만화 일기를 담았다. 그는 2년에 달하는 <커피 한잔 할까요?> 연재 기간을 통해 커피에 대한 자신의 인식이 어떻게 달라졌고, 그로 인해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직접 그린 만화로 표현했다. 그리고 에피소드의 실제 모델이 된 바리스타와 카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취재일기를 함께 실어 만화와 그 뒷이야기까지 읽고 보는 재미를 더했다.45화 <유수와 쌀의 차이> 46화 <모카 키스> 47화 <비터스위트> 48화 <삼대 라테> 49화 <게이샤도 소용없어> 50화 <커피 향기 은은하게> <커피 한잔 할까요?> 의 작업실을 공개합니다.― 허영만의 만화 일기― 취재 일기소박한 이야기에 위트와 감동을 에스프레소처럼 녹여낸 허영만다운 만화! 허영만 화백의 《커피 한잔 할까요?》 7권이 출간됐다. 2년 동안 신문 연재와 단행본을 통해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받아 온 《커피 한잔 할까요?》는 이제 대한민국 대표 커피 만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커피 한잔 할까요?》는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가 ‘2대커피’ 주인장인 커피 명인 박석의 가르침에 따라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허영만 화백은 《커피 한잔 할까요?》 7권을 통해 커피 특유의 향과 맛이 발현되는 로스팅의 기본 원칙, 원산지에 대한 불신 때문에 아직도 정확한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모카 커피’의 유래와 정의, 최근 스페셜티 커피 등 생두 질의 향상과 가공, 로스팅, 추출의 발전으로 세분화된 커피의 다양한 향미, ‘신의 커피’라 불리는 게이샤 원두 등 직접 취재한 커피에 대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그뿐 아니라 실제 제주도에서 카페와 숙소를 운영하는 바리스타의 생활을 통해 제주 이민의 명암을 들여다보고 개인 카페와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간에 벌어지는 메뉴 표절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이번 7권에서는 연재에서는 볼 수 없었던 허영만 화백의 만화 일기를 담았다. 그는 2년에 달하는 《커피 한잔 할까요?》 연재 기간을 통해 커피에 대한 자신의 인식이 어떻게 달라졌고, 그로 인해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직접 그린 만화로 표현했다. 그리고 에피소드의 실제 모델이 된 바리스타와 카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취재일기를 함께 실어 만화와 그 뒷이야기까지 읽고 보는 재미를 더했다.물량공세로 동네 카페를 위협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의 등장과경쟁업체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고비,고비와 2대커피는 어떤 선택으로 이 난관을 극복해나갈까?골목 구석구석 저마다의 특색을 갖춘 커피숍들이 생겨나지만,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의 등장은 동네 카페 문화를 위협하기도 한다. 2대커피의 주변도 예외는 아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생기는 대형 커피숍 때문에 카페 주인들은 제각기 생존을 걱정하며, 나름의 방법을 찾는다. 하지만 가격 경쟁과 인근 바리스타 영입 등 물량공세를 펼치는 프랜차이즈에 맞서기는 역부족. 그 와중에 신규 대형 카페에서 좋은 조건으로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고비. 고비는 바리스타로서 처음 받은 제안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 《커피 한잔 할까요?》 7권에서는 제주도 이주 후 커피를 통해 현지인들과 유대감을 쌓아나가는 부부, 카페 창업의 꿈을 꾸며 깨어진 가정을 회복하고 싶어 하는 주차 관리인, 남편의 건물에 입주한 유명 커피숍 대신 2대커피를 찾는 사모님, 홀로 키운 딸을 시집보내며 그 쓸쓸함을 커피로 위로받는 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항상 가까이 있는 커피처럼, 올겨울에는 내 주변 이웃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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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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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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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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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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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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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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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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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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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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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낱말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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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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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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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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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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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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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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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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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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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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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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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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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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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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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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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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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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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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