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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철학연구 제21권 제2호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한국법철학회 (지은이) / 2018.08.31
17,000원 ⟶
15,300원
(10% off)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소설,일반
한국법철학회 (지은이)
김영환 교수 연보·저술 목록 9 김영환 교수 강연문 40년간의 나의 법철학 21 장영민 교수 연보·저술 목록 43 장영민 교수 강연문 형법학의 위기 ―하나의 자화상 그리고 자기비판 55 특집논문 : 법철학과 형법 자유의지와 형벌의 정당성 / 안성조 85 법의 효력과 형법의 장소적 효력범위―북한지역이 형법의 효력이 미치는 영역에 속하는지를 중심으로 / 변종필 159 행태범죄론의 도전과 법익론의 응전 / 안수길 195 일반논문 한나 아렌트의 ‘시작으로서의 자유’ 및 ‘다수성’ 개념 / 임미원 219 분업의 병리학 / 고봉진 249 칼 슈미트의 사법판결론―1930년대 중반 이후를 중심으로 / 이계일 283 악마(惡魔)의 정의(正義): 정의로 빙의(憑依)한 돈/ 강희원 333 주권과 보충성 : 개념 검토를 통해 본 국제법 규범 이론의 필요성 / 송지우 383 ◈ 한국법철학회 연구윤리규정 417 ◈ 『법철학연구』 투고 및 원고집필 요령 424
참 좋았다
해드림출판사 / 신현미 (지은이) / 2020.06.30
13,000원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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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림출판사
소설,일반
신현미 (지은이)
신현미 에세이. 가볍고 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읽을 수 있게 만들었다. 내용은 생활, 문학, 신앙, 여행 등 네 파트로 나눠 엮었다. 저자의 바람은 여기저기서 <참 좋았다>를 읽고 세상을 아름답게 보고 낙관적인 '안분지족'의 삶을 살아갔으면 하는 간절한 맘이다.들어가는 글글로 사랑을 전하고파 04 1ㆍ아버지의 빈자리-생활 아버지의 빈자리 15 아버님 전상서 18 난지도에 꽃이 활짝 피었어요 21 느림의 미학 23 때론 나무처럼 살고 싶다! 25 뛰어 넘어야 사랑이다 27 마음 클린 30 물 같은 사람 33 부부 힐링캠프-상담 & 부부교육 36 부부로 산다는 것 38 비둘기 부부 40 삶의 비타민은 배우고 익히는 평생교육 42 세상은 요지경 44 세월호, 너는 아느냐, 4ㆍ16 참사를 46 스마트한 세상인데 50 오감이 있는 고향산천인데 53 요양원이 현대판 고려장이라고? 55 우리나라엔 두 개의 나라가 있다 58 우울·분노사회 60 을의 비애 62 인생의 황금기-학창시절로의 회귀 65 지역 이기주의 69 현대판 빈처 72 구로공단은 가라, G밸리가 왔다! 75 거리 정화가 필요해 78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80 꿈을 향한 행복-평생교육을 83 경청 더하기 배려 86 고요의 시간을 찾고파! 89 나의 장례식 91 나이 듦에 대하여 94 2ㆍ나는 작가로소이다-문학 도회적이고 당찬 조경란 작가 99 맏언니 같은 정감 있는 박완서 선생님 102 시골 아저씨 같은 청정 작가윤기현 선생님 104 실험적인, 신세대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 107 동화계의 대부, 어린 왕자 정해왕 선생님 109 온유하고 정감 가는 노신사 한수산 작가를 만나다 111 청춘과 내면의 힘- 김진명 작가 113 치열한 작가 혼이 깃든 신현림 작가 116 나는 작가로소이다! 118 3ㆍ내 안의 평화여행-신앙 마음의 평화를 찾아서 123 ‘생명의 길’ 2코스 도보 성지순례 126 ‘참 부모가 되는 길’ 피정 131 8월의 크리스마스에 교황님이 오셨네! 134 내 안의 평화여행, 피정 137 모정이 숨 쉬는 당고개 성지순례 139 깊은 울림이 된 사제ㆍ부제 서품식 142 성가대에서 하느님 사랑을 싣고 145 성가정 안에서 느끼는 하느님의 사랑 148 순교자들의 고향, 안식처인 ‘신리성지’ 150 십자가에서 사랑을 보라 153 솔향기 따라 퍼지는 순교 성혈의 성역, 솔뫼성지 155 옥계성당에서 복사캠프를 159 용서ㆍ화해ㆍ화합하는 남양 성모 성지순례 163 음악 피정 안에 평화를 167 하느님 보시기에 참 좋았다! 169 4ㆍ5월의 프러포즈-여행 물과 연꽃의 향연 ‘세미원’ 175 부암동 소풍 길 178 서울 안의 별(別)동네 181 설원 위를 스키가 누비다! 184 설총의 정신이 깃든 소요산 188 생태ㆍ생명의 산실, 논산 그리고 백제문화의 보고, 부여 191 왕 강 또시 오고픈 제주도 196 웃음과 행복이 묻어나는 소풍 201 인천 차이나타운 & 월미도에 취하다! 203 잠 못 이룬 안동 여행 206 5월의 프러포즈-장미축제 211 그린 토피아에서 행복을 심다 213 역사체험 교육의 장-망우묘지공원 216 통일을 염원하며 DMZ를 가다 219 자연과 함께한 여름빛 문학기행 223 도심 속 동굴 테마파크-광명동굴 228짧고 간결하면서도 영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수필들 신현미 수필집 [참 좋았다]는 소제가 명쾌한 생활, 문학, 신앙, 여행 등 네 파트로 묶었다. 명쾌한 소제만큼 분명한 색깔을 지닌 작품들이다. 기독교 신자들에게는 이성과 감성 이외 또 하나의 정서가 있다. 그것은 영성이다. 가톨릭 신자답게 깨끗한 영성이 행간마다 스며들어 있다. 별도의 장에서 묶은 신앙 에세이를 말하는 게 아니다. 모든 문학에서 서정과 감성이 내면화 되어 있듯, 이번 수필집의 대부분 작품 안에서 작동된 영성이 읽는 맛을 더한다. 더구나 짧고 간결하면서도 긴 여운을 품고 있는 글들이 독서감을 높이고 있다. 9년 만에 발표하는 수필집 저자는 스스로 몇 년 만에 책을 펴내는 건가 자문하면서, 오랜 시간을 ‘아마 9여 년 됐을 것이다.’라는 표현으로 성찰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 자신의 게으름으로 치부해야만 하는 건지, 아님 열정이 분산된 건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제 저자는 긴 침묵을 깨고 다시 창작의 불씨를 지피려 한다. 늘 자신이 희구하듯이 자신의 삶은 책과 글과 영원히 함께하고 싶다는 소망을 나타냈다. 또한 앞으로 좀 더 부지런히 깊이 있는 글을 써 독자 마음에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주고 싶다며, 다시 한 번 이 생명 다할 때까지 책과 글과 영원한 친구가 되기로 약속한다고 하였다.나이 듦에 대하여“나이가 든다는 것은 생각했던 것보다 참 괜찮은 일이다. 좀처럼 나를 놓아주지 않을 것 같던 그 끈질긴 욕심, 회한, 미움, 불안이 어느새 슬그머니 차 녹아 버렸다.”벌써 내 나이가 지천명이 되었다. 언제 이만큼이나 먹고 징그러운 나이가 되었나, 깜짝 놀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누가 “당신, 나이 몇 살이요?”라고 물으면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고 말끝을 흐리기가 일쑤다.생각해보면 이 나이가 되도록 뚜렷한 직장도, 그렇다고 경제적으로 여유도 없는 것 같고 결혼을 늦게 해 아이들은 중·고등학생이고 나잇값을 못 하는 것 같다.하지만 언제까지 나이로 인해 힘들어하고 감출 것인가. 100세 시대 아닌가. 그렇게 따지면 난 파릇한 청춘인데.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것 같다. 건강을 지켜 앞날의 계획을 세우고 좀 더 리드미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그래도 나이 들어가면서 참고 용서하며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았는가. 이젠 나이 먹는 것은 누구나 먹고 자연스러운 일이니 제대로 나잇값하고 살자.기시미 이치로의 《늙어갈 용기》에서는 나이 들수록 민감해지는 인생의 온갖 과제는 ‘나(개인)의 용기=주체성’으로 헤쳐나가야 삶의 자유와 가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인정욕구·우월감·권력욕에 휘둘리지 않으며 내면의 힘과 공동체의 목소리를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늙어갈 용기다’라고 하였다.
지속 가능하게 섹시하게
김영사 / 권수현 지음 / 201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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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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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소설,일반
권수현 지음
자연도 인간도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북. 우리가 왜 먹고, 어떻게 소비하고,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실용서다. 만약 당신이 ‘섹시하면서 지속 가능한 삶은 공존할 수 있는가?’라는 의문이 든다면, 의식주 개혁 프로젝트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환경주의자가 될 수 있는 비법을 배울 수 있다. 섹시한 환경주의자가 되는 것은 아주 간단하다. 무심코 먹는 감기약 한 알이 아마존 열대우림을 헐벗게 하고, 비행기의 양변기 물을 한 번 내릴 때마다 연료 1L가 소비된다는 것을 자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바로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의 시작이다. ‘에코 트레이너’인 저자는 “우리가 무엇을 먹고, 입고, 생활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통근하는지, 어디에서 휴가를 보내는지 등 소소한 행동들이 바로 지구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자각하는 것이야말로 바로 나와 우리들이 지속 가능하고 섹시하게 사는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또한, 책을 통해 자각 없이 일상을 살아온 현대인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해준다. 하지만 무조건 채식주의자가 되거나 멋내기를 멈추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가끔은 달콤한 브런치로 나를 위한 사치를 누리는, 행복한 에코칙이 되기를 조언한다.프롤로그 히피를 동경하던 삐삐걸, 섹시하고 ‘지속가능한’ 에코칙이 되다 01 자연과 더불어 먹기eco-friendly eating 지속가능한 ‘먹기’의 출발점, ‘자각’하기 *몸도 건강하게, 지구도 시원하게 지구를 위한 요리, Cool Cuisine ?지속 가능하고 섹시하게 요리하기 *증조 할머니와 장보기 마케팅에 속지 말고 진짜음식을 먹자! ?제철 음식을 먹자 *유기농? 무농약? 환경친화? 자각하는 소비를 위한 유기농 Q&A ?유기농 식품을 소비하는 현명한 방법들 *쓰레기 줄이기 싸고 안전하게 물마시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히피, 평화, 그리고 채식주의자 02 내가 아름다워야 지구도 아름답다eco-friendly beauty 에코칙 이라면 화장품 다이어트부터! *피부를 쉬게 하라 화장품, 얼마나 사용할까? ?내 피부가 원하는 진짜 스킨케어 제품을 찾아라 *화장품 제대로 알고 바르자!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Red Card, Yellow Card *safe zone에서 마음껏 고르기 윤리적인기업, 양심 있는 생산품 ?수은립스틱, 얼마나 위험할까? *유명 스파 부럽지 않은 셀프& 내추럴 에스테틱 할머니의곳간속재료들로만드는최고의처방전 03 영혼을 위한 쇼핑eco-friendly fashion & shopping 쇼핑이란, 정말 필요한 것을 내 능력의 한도내에서 구매하는 것! *녹색이 대세다Green is the new black 블랙NO!그린YES!?품질도, 내구성도 좋은 그린패션?우리나라에 부는 오가닉 바람 *셀러브리티, 에코칙 패셔니스타! *딱 하루만, 지갑 잃어버리기 *3R을 지키는 에코칙 쇼핑 Reduce‘, 소수정예’로 에코칙 되기?Reuse, 빈티지 패션으로 에코칙되기
교회사전집 3 : 니케아 시대와 이후의 기독교
크리스천다이제스트(크리스챤다이제스트) / 필립샤프 지음, 이길상 옮김 / 2004.05.25
38,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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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다이제스트(크리스챤다이제스트)
소설,일반
필립샤프 지음, 이길상 옮김
제 3 기 로마 제국과 결합한 교회 대 콘스탄티누스부터 대 그레고리우스까지 A.D.311-590 1. 서론과 개관 제 1 장 로마 제국에서 이교가 몰락하고 기독교가 승리를 거두다 제 2 장 기독교가 문학에서 그리스와 로마의 이교에 거둔 승리 제 3 장 교회와 국가의 동맹과 그것이 사회 도덕과 종교에 끼친 영향 제 4 장 수도원주의의 발생과 발전 제 5 장 성직위계제도와 교회 정치 제 6 장 교회의 권징과 분열들 제 7 장 공예배와 종교 관습, 의식 제 8 장 기독교 예술 제 9 장 신학 논쟁들, 보편적 정통신앙의 발전 Ⅰ. 삼위일체 논쟁 Ⅱ. 오리게네스 논쟁들 Ⅲ. 그리스론 논쟁들 Ⅳ. 인간론 논쟁들 제 10 장 교부들과 신학 저서들 Ⅰ. 그리스 교부들 Ⅱ. 라틴 교부들
데미안
북하우스 / 헤르만 헤세 지음, 전혜린 옮김 / 2013.06.10
9,000원 ⟶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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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하우스
소설,일반
헤르만 헤세 지음, 전혜린 옮김
수많은 작품들이 6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인간 내면과 인간성의 본질을 주제로 깊이 있는 작품세계를 구현해온 작가, 헤르만 헤세. 전통주의적 기법을 사용했으나 작품 주제와 인간성 탐구에서는 항상 충격을 주었던 작가로 이름 높다. '성장에 대한 가장 대담한 소설'이랄 수 있는 <데미안>에서 헤르만 헤세의 격렬하고 모색하는 청년기를 만날 수 있다. 작가의 필명이기도 했던 '에밀 싱클레어'는 밝고 아름답고 아름다운 낮/양친/집/학교의 기존세계와 무섭고 몽롱하고 마력적인 밤/타인/외부/어둠의 세계 사이에서 방황한다. 낮과 밤, 의식과 무의식, 아폴로와 디오니소스, 지성과 관능, 각성과 도취 이런 두 가지의 대립적 세계 속에서 싱클레어는 늘 전자의 세계 속에 있으면서도 혼돈과 악, 가슴 설렘이 있는 후자의 세계로도 이끌린다. 그러나 완전히 그 세계로 갈 수도 없다. 그때 그에게는 숙명적인 '만남'이 일어난다. 바로 데미안이다. 두 세계 중 어디에도 속해 있지 않고 다만 자기 자신에게 속해 있는 데미안. 스승이면서도 벗,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선구자. 두 소년은 모두 이마에 '표식'을 갖고 있으며, 일상의 안일함을 조급해하고 다른 삶의 인식이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깨닫고 있는 카인이었다. 북하우스가 펴낸 <데미안>은 '우리 시대의 신화'가 되어버린 전혜린의 번역으로 만나는 유일한 <데미안> 번역본이다. 1960년대의 고아한 번역이지만, 전혜린 특유의 깊이와 문학적 감성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작품해설'은 전혜린이 생전에 「문학춘추」에 발표한 것으로, 그 문학적 수준과 깊이를 잘 보여주며 <데미안>에 대한 날카롭고 멋진 통찰이 담겨 있다.두 개의 세계 10 카인 36 도둑 64 베아트리체 91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120 야곱의 투쟁 145 에바 부인 176 시작과 종말 211 작품해설 | 전혜린 데미안의 경우―두 개의 세계 225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헤르만 헤세가 쓴 영원한 청년의 고전,『데미안』 “성장에 대한 관통하는 듯 대담한 묘사, 전통적인 인도주의의 이상에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글!” ―1946년 헤르만 헤세의 노벨문학상 선정 사유 수많은 작품들이 6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인간 내면과 인간성의 본질을 주제로 깊이 있는 작품세계를 구현해온 작가, 헤르만 헤세. 전통주의적 기법을 사용했으나 작품 주제와 인간성 탐구에서는 항상 충격을 주었던 작가로 이름 높다. 독일인의 멘텔리티, 독일적/유럽적/구세계적 현실, 인간/인간성에 대한 끊임없는 문제제기는 그의 모든 작품 속에 녹아들어 지금도 전 세계 사람들에게 마력을 발휘하고 있다. 1차 세계대전 발발 이전 스위스로 망명한 이래 수십 년간, 반전주의자이자 평화주의자, 식물과 꽃을 사랑하는 정원사이자 화가이기도 했던 헤세의 다양한 면모는 이후 온갖 전설과 신화로 장식되어, 오늘날까지도 그의 작품세계를 탐구하는 이들이 끊이지 않는다. 고트프리트 켈러상, 괴테상, 평화상, 노벨상 등 저명한 수상 목록, 전운이 감도는 유럽이 선택한 길에 대한 날카로운 경고, 시들어가는 인간성에 대한 항의, 시대를 막론한 인간 본연의 가치에 대한 부르짖음 등은 그의 작품뿐 아니라 일상과 다양한 사회활동에서도 뚜렷하게 구현되었다. 우리 자신의 분신, 데미안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성장에 대한 가장 대담한 소설’이랄 수 있는 『데미안』에서 독자는 헤세의 격렬하고 모색하는 청년기를 만날 수 있다. 작가의 필명이기도 했던 ‘에밀 싱클레어’는 밝고 아름답고 아름다운 낮/양친/집/학교의 기존세계와 무섭고 몽롱하고 마력적인 밤/타인/외부/어둠의 세계 사이에서 방황한다. 낮과 밤, 의식과 무의식, 아폴로와 디오니소스, 지성과 관능, 각성과 도취 이런 두 가지의 대립적 세계 속에서 싱클레어는 늘 전자의 세계 속에 있으면서도 혼돈과 악, 가슴 설렘이 있는 후자의 세계로도 이끌린다. 그러나 완전히 그 세계로 갈 수도 없다. 그때 그에게는 숙명적인 ‘만남’이 일어난다. 바로 데미안이다. 두 세계 중 어디에도 속해 있지 않고 다만 자기 자신에게 속해 있는 데미안. 스승이면서도 벗,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선구자. 두 소년은 모두 이마에 ‘표식’을 갖고 있으며, 일상의 안일함을 조급해하고 다른 삶의 인식이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깨닫고 있는 카인이었다. 『데미안』이 표현하는 인간상은 한 청춘의 고뇌의 상이다. 고독하게 모색하고 지치도록 갈망하고는 죽음에 의해 자기의 운명을 성취하는 모습이다. 죽는 순간, 데미안도 싱클레어도 같아진다. 그리고 돌아간다. 모든 것의 원천이고 모성(母性)인 땅에게로, 죽음에게로. 청소년기부터의 내적 고뇌와 1차 세계대전이라는 암울하고 폭력적인 유럽의 현실에서 고통받던 그는 훗날 정신분석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아의 분석’이라는 세계로 떠나게 된다. 『데미안』은 이런 헤세의 모습, 전란에 휩쓸려가는, 자신의 세계를 잃어버린 인간의 고뇌가 담겨 있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모성의 찬가, 인간 존재의 원천에 대한 찬가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아버지/국가/기성체제에 대한 저항이자, ‘표지를 단 카인’으로서의 자아를 깨달아가야 한다는 청춘들을 위한 출정가이기도 하다. 헤세 그 자신이 기실 황야의 이리Steppenwolf였고, 크눌프Knulp였고, 이방인이자 방랑자였다. 그의 작품을 망라한 주제는 언제나 ‘자아로부터의 해방’과 ‘참된 자기에의 길’이었으며, 헤세는 자신 역시 철저하게 그 길에 서 있던 구도자였던 것이다.『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황야의 이리』, 『유리알 유희』는 모두 그 길의 똑같은 과정이었다. 한마디로 헤세의 전 작품과 생은 순수한 인간으로 자신을 찾는 길의 구현이었다. 영혼이 없고 기계적이고 인습적인 현실에서 벗어나 보다 근원적이고 인간적인 상태로 자아를 해방시키는 것이
계약서부터 씁시다
와이엠북스(YMBooks) / 초절정진서방 지음 /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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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북스(YMBooks)
소설,일반
초절정진서방 지음
초절정진서방 장편소설. "계약서부터 씁시다. 원하는 대로 다 해주겠습니다." 정후는 어머니의 정략 결혼 주선을 피하기 위해 일당백의 멘탈, 한설아에게 임시 애인을 제안한다. "그러다 나중에 내가 좋아지면? 당신, 나 줄 거예요?" 하지만 설아의 인생 바이블, 로맨스 소설 '쿵떡 찰떡 연애지침서' 238페이지에 의하면 계약으로 이뤄진 두 사람의 마음은 사랑으로 변할 것이라는데. "우리 관계는, 그 책으로 치면 몇 페이지 정도입니까?" "글쎄요, 100페이지 정도?" "…다 집어치우고 연애합시다, 우리. 나 설아 씨 좋아하게 됐습니다." 소설 속 주인공 따위 되지 않겠다 다짐했건만 어느 순간 다가선 두 사람의 마음은 로맨스답게, 계약의 선을 넘어설 수 있을까?프롤로그 제1조~제9조 끝나지 않은 이야기 1 끝나지 않은 이야기 2 에필로그 1 에필로그 2 작가 후기 “계약서부터 씁시다. 원하는 대로 다 해주겠습니다.” 정후는 어머니의 정략 결혼 주선을 피하기 위해 일당백의 멘탈, 한설아에게 임시 애인을 제안한다. “그러다 나중에 내가 좋아지면? 당신, 나 줄 거예요?” 하지만 설아의 인생 바이블, 로맨스 소설 ‘쿵떡 찰떡 연애지침서’ 238페이지에 의하면 계약으로 이뤄진 두 사람의 마음은 사랑으로 변할 것이라는데. “우리 관계는, 그 책으로 치면 몇 페이지 정도입니까?” “글쎄요, 100페이지 정도?” “……다 집어치우고 연애합시다, 우리. 나 설아 씨 좋아하게 됐습니다.” 소설 속 주인공 따위 되지 않겠다 다짐했건만 어느 순간 다가선 두 사람의 마음은 로맨스답게, 계약의 선을 넘어설 수 있을까?
바람 무지개
문학시티 / 최정애 (지은이) /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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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티
소설,일반
최정애 (지은이)
한국인은 밥과 김치 없으면 못 산다. 마찬가지로 글쟁이는 글을 쓰지 않고는 못 배긴다. 순간순간 글감을 탐색하고, 구성을 고민하고, 더 나은 표현을 찾느라 작가의 삶은 고요 속에서도 늘 분주하다. 하여 작가에게 글은 밥이자 특권이자 천형이다. 최정애는 그런 작가다. 글쟁이의 숙명을 즐길 줄 아는 작가. <바람 무지개>는 최정애가 차려낸 구첩반상이다. 희로애락과 사색, 유머와 위트가 가득한 글의 성찬이다.책머리에 - 오늘을 사는 이유 1부 나를 감상하다 2부 바람 무지개 3부 남동생의 시간들 4부 아줌마 5부 달그림자를 아시나요 작품해설 - 생활인의 일상성에서 캐어낸 값진 진실(문학박사 강돈묵)한국인은 밥과 김치 없으면 못 산다. 마찬가지로 글쟁이는 글을 쓰지 않고는 못 배긴다. 순간순간 글감을 탐색하고, 구성을 고민하고, 더 나은 표현을 찾느라 작가의 삶은 고요 속에서도 늘 분주하다. 글감을 집어내느라 눈길이 분주하고, 글맛을 살리는 구성을 쥐어짜느라 머릿속이 분주하고, 혀에 착착 감기는 어휘를 찾느라 손길이 분주하다. 하여 작가에게 글은 밥이자 특권이자 천형이다. 최정애는 그런 작가다. 글쟁이의 숙명을 즐길 줄 아는 작가. 글밥을 먹고 글로 밥상을 차리는 작가. 이미 석파문학상 대상으로 그 공력을 인정받지 않았던가. 『바람 무지개』는 최정애가 차려낸 구첩반상이다. 희로애락과 사색, 유머와 위트가 가득한 글의 성찬이다. 바싹 다가앉아 한술 떠 보시라. 오미가 어우러져 입맛이 돋을 터. 어느새 밥상 앞에서 허리띠를 풀고 있을 터.유난히 추운 겨울이었다. 보일러가 돌아가는 방에서 솜이불을 덮고 있는데도 손에 냉기가 돌고 가슴이 떨렸다. 영하 10도의 날씨보다 춥고 살얼음 낀 골목보다도 추웠다.입시 때문이다. 올해는 입시생 손녀가 둘이나 있어 그 혹독한 한파 때문에 내 체감온도는 영하 20도의 날씨가 되었다. 벌써 몇 년째다.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들어가기만 하면 그날부터 집집마다 초비상이다. 이웃에 아들과 딸이 살아도 마음대로 놀러 한번 못 가고 산다.“엄마, 오지 마세요. 요즘 중간고사예요.” (중략)다행히 둘이 모두 대학에 갔다. 각자 원하는 대학이 아니라고 시큰둥하게 여기는데 나만 호들갑을 떨며 좋아했다. 남의 자식 일인데 왜들 그렇게 안부를 묻는지 물을 때마다 나는 <서울대학>이라고 시원하게 대답해 준다.누구에게서 들은 대로 ‘서울 소재 대학은 서울대학, 약간 멀면 서울약대, 상당히 멀면 서울상대, 제법 멀면 서울법대’라는 일화를 전달하며 한바탕 웃는 것으로 답을 대신한다.다행히 아이들마다 명랑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큰 재산이다. 내 아이 때부터 시작하여 손자들에 이어 한 번도 빠뜨리지 않고 상을 타 온다. 개근상이다. 그게 최고의 상이라며 남이나 나나 합창하는 말이다. 예전에 나도 빠지지 않고 받는 상이 개근상이었다. 좋은 유전인자가 흐르고 있음이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나의 체감온도’ 중에서) “제발 좀 묶지 말아요. 불쌍해서 못 보겠네.”아무리 성화를 하고 화를 내도 남편의 손은 고집불통이다. 헬렐레 늘어진 꼴이 더 불쌍하고 꼴불견이라면서 복도에서 벌을 서는 학생들을 바라보듯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본다.이상한 일이다. 꽁꽁 묶인 부자유 속에서도 화초들은 잎을 틔우고 꽃을 피우며 하루도 거르는 날 없이 자기네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주인을 잘못 만나 저렇게 고달프게 살아가는구나,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면서 군데군데 묶은 철사를 슬쩍 빼어버리기도 하지만 다음 날이면 용케도 그곳에서 다시 권력을 과시하고 있다.얼마나 고충이 심할까. 어깨를 펴고 팔을 흔들고 싶은 자유가 얼마나 그리워질까. 말 못 하는 식물이라고 아무런 생각도 없을까. 농작물도 매일 쓰다듬고 이야기를 해주면 훨씬 빨리 자라고 생기를 뿜는다는데 화려한 속성을 지닌 화초는 더욱 감성이 풍부하지 않겠는가.그 자리에 내가 서 있는 것만 같다. 자유로운 몸이지만 보이지 않는 감시 속에서 제한 거리를 지켜야 하고, 행동반경을 벗어나지 못하는 절제된 일상을 살고 있는 나의 삶도 저렇지 아니한가.(‘나를 감상하다’ 중에서) 자기의 삶 속에 말벗이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다. 밥을 같이 먹는 사람, 쇼핑을 같이 하는 사람, 같이 여행을 하는 사람, 그리고 평생 동무가 되어 함께 서정을 나누는 사람들. 누구나 소홀히 여길 수 없는 소중하고 귀한 인연들이다.몸에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하듯 내가 처한 환경과 장소에 따라 적합하고 적절한 대상들이 모두 다르다. 다르지만 다 있어야 하는 사람들이다. 어디 사람뿐이겠는가. 작은 소지품 하나도 나를 찾아온 물건은 모두 소중하다. 하찮게 여긴 것도 언젠가는 필요하여 찾는 날이 있고 버린 물건도 다시 그리워지는 경우가 있다.오늘 내 옆에서 나를 동행해 준 것은 나무 막대기 하나이다. 결이 거칠어선지 살아온 과거가 험난해 보이고 모양새가 처량하게 보인다.그 막대기를 손에 들자 마음이 부유해졌다. 어느 누구보다도 고맙고 필요한 벗처럼 생각되어 손에서 놓지 않았다. 온몸으로 온기가 돌았다.생기라곤 찾아볼 수 없는 헐벗고 초라한 막대기.제 몸에 한 번이라도 잎을 피운 흔적이 보이지 않았다. 물 한 방울도 배어 있지 않은 쓸쓸하게 팽개쳐진 나무 졸가리일 뿐이다. 그런데 나를 만나는 순간 그 막대기는 당당하고 의젓하게 한 사람의 몸체를 끌고 가는 지팡이의 존재가 되었다.그 지팡이처럼 나는 누구에게 따뜻한 존재가 되어 본 적이 있는가. 누구에게 따뜻한 존재가 되어 어렵고 힘든 고비를 함께 걸어 본 적이 있는가.(‘고요한 동행’ 중에서)
음악의 신들과 함께한다 8
로크미디어 / 이한성 (지은이) /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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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한성 (지은이)
이한성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가망 없는 싱어송라이터의 꿈을 접고 영세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이 된 한지혁, 소속 가수를 구하려다 사망…… 눈떠 보니 과거로 돌아왔다? 음악의 신들이 당신의 뒤에서 웃음 짓습니다. 귀 밝은 악성, '들리지 않는 예술가', 전설의 기타리스트 '여섯 현의 마술사', 록밴드의 신화 '또 하나의 여왕', 매력 넘치는 신들과 함께라면 어떤 장르든 OK! 건드리는 음악마다 히트, 또 히트. 만능 엔터테이너 한지혁의 짜릿한 성공기.Chapter. 1 7Chapter. 2 63Chapter. 3 123Chapter. 4 183Chapter. 5 241못 나가던(?) 싱어송라이터 뮤지션의 정점에서 세상을 노래하다! 가망 없는 싱어송라이터의 꿈을 접고 영세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이 된 한지혁, 소속 가수를 구하려다 사망…… 눈떠 보니 과거로 돌아왔다? 음악의 신들이 당신의 뒤에서 웃음 짓습니다 귀 밝은 악성, ‘들리지 않는 예술가’ 전설의 기타리스트, ‘여섯 현의 마술사’ 록밴드의 신화, ‘또 하나의 여왕’ 매력 넘치는 신들과 함께라면 어떤 장르든 OK! 건드리는 음악마다 히트, 또 히트! 만능 엔터테이너 한지혁의 짜릿한 성공기!
끝없이 투명해지는 언어
문학과지성사 / 박동억, 선우은실, 안지영, 강보원, 박형준, 이날, 최현식, 소유정, 문혜원, 홍성희, 김언, 세스 챈들러 (지은이), 오규원문학회 (기획) /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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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억, 선우은실, 안지영, 강보원, 박형준, 이날, 최현식, 소유정, 문혜원, 홍성희, 김언, 세스 챈들러 (지은이), 오규원문학회 (기획)
풍성한 승리
두란노 / 이성조 (지은이) /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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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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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조 (지은이)
삶의 무게를 버거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영끌’ 대출을 받아 집을 샀는데 집값은 떨어지고 이자가 올라 숨 막히는 나날을 보내는 3040세대, 장기불황으로 애가 끓는 자영업자들, 정규직은 꿈도 못 꾼 채 n잡의 무한루프에 발목 잡힌 청년들, 그런 자녀 세대를 바라보며 노후대책의 끈을 놓을 수밖에 없는 부모 세대 등을 보면서 저자는 목사로서 자괴감을 느꼈다. 이들에게 돈보다 십자가 복음이 훨씬 더 능력이 있다고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 고민에 빠진 저자에게 하나님이 선물을 주셨다. 바로 로마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로마서 전반부(1-8장)에 흐르는 복음의 실질적 능력, 즉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모든 일에 넉넉히 승리하는 비결을 이야기한다. 자칫 우리 삶과는 관련 없는 내용만 가득하다고 여기기 쉬운 로마서에 독자들이 쉽게 다가가도록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가상의 김 권사 가족 이야기를 곁들였다. 나름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 권사는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영끌’로 집을 샀다가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가족에게 상처를 주고 연까지 끊은 큰아들, 좋은 대학 나와 대기업에 다니며 신앙생활을 잘 해 오던 둘째아들마저 불신 가정의 자매와 결혼한다며 부모와 갈등을 빚고 있는가 하면, 장애를 앓고 있는 막내딸을 키우며 김 권사는 어렵게 버텨 왔던 믿음이 한순간에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절망에 빠진 김 권사가 저자인 이 목사와 상담하면서 로마서에 담긴 십자가 복음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하며 하나님의 완전하고 초월적인 사랑으로 회복되는 이야기가 구원의 서사와 어우러져 설득력 있게 전개된다.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능력, 이기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_로마서 1-3장 복음의 능력이란 무엇일까? 넉넉히 이기게 하는 힘 순리가 아닌 역리로 흘러가는 무능력한 세상 구겨진 마음을 다시 펼치는 힘, 마음 근력 죄의 바다에 빠졌을 때 필요한 힘(power) 속량, 길이 참으심의 힘 Part 2 믿음, 그 능력이 삶에서 경험되는 통로_로마서 4-6장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기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기 이미 승리한 싸움을 리플레이하기 이미 장사된 자로서 자유하기 한 몸의 지체로서 연합하기 Part 3 사랑, 그 능력을 발휘하라_로마서 7-8장 율법이라는 옛 남편을 쫓아내라 한탄이 감탄이 되게 하라 순종함으로 사랑의 책임을 다하라 율법이라는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라 세상의 우연은 하나님의 필연을 이길 수 없다 사랑은 절대 지지 않는다 “사면초가에 빠진 김 권사 가족, 이들에게 돈이나 로또보다 복음이 어떻게 실제적인 능력이 될 수 있는지 증명할 수 있을까?” 절대적 사랑의 위력을 이야기하는 따뜻한 변증서 인생에서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는 그리스도인을 살린다! 기존에 알던 로마서의 선입견을 바꿔 주는 책! 삶의 무게를 버거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영끌’ 대출을 받아 집을 샀는데 집값은 떨어지고 이자가 올라 숨 막히는 나날을 보내는 3040세대, 장기불황으로 애가 끓는 자영업자들, 정규직은 꿈도 못 꾼 채 n잡의 무한루프에 발목 잡힌 청년들, 그런 자녀 세대를 바라보며 노후대책의 끈을 놓을 수밖에 없는 부모 세대 등을 보면서 저자는 목사로서 자괴감을 느꼈다. 이들에게 돈보다 십자가 복음이 훨씬 더 능력이 있다고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 고민에 빠진 저자에게 하나님이 선물을 주셨다. 바로 로마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로마서 전반부(1-8장)에 흐르는 복음의 실질적 능력, 즉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모든 일에 넉넉히 승리하는 비결을 이야기한다. 자칫 우리 삶과는 관련 없는 내용만 가득하다고 여기기 쉬운 로마서에 독자들이 쉽게 다가가도록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가상의 김 권사 가족 이야기를 곁들였다. 나름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 권사는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영끌’로 집을 샀다가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가족에게 상처를 주고 연까지 끊은 큰아들, 좋은 대학 나와 대기업에 다니며 신앙생활을 잘 해 오던 둘째아들마저 불신 가정의 자매와 결혼한다며 부모와 갈등을 빚고 있는가 하면, 장애를 앓고 있는 막내딸을 키우며 김 권사는 어렵게 버텨 왔던 믿음이 한순간에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절망에 빠진 김 권사가 저자인 이 목사와 상담하면서 로마서에 담긴 십자가 복음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하며 하나님의 완전하고 초월적인 사랑으로 회복되는 이야기가 구원의 서사와 어우러져 설들력 있게 전개된다. 계속되는 싸움은 우리를 지치게 한다. 하지만 우리는 한두 번 승리하다 언젠가 정복당하는 사람이 아니라 절대 지지 않는 최종 승리자가 되었다. 힘과 권력이 아닌 사랑으로 승리했기 때문이다. 이제 예수님과 함께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고 겸손히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로 살면 된다. 그 사랑이 내 안에서 넘쳐흐를 때 자연스럽게 주변으로 흘러갈 것이다. 절망 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이 절대적 사랑으로 새 힘을 얻고, 세상의 거대한 싸움에서 풍성한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변증서다.바울은 복음이 부끄럽지 않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복음에는 인간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의’, 곧 힘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의’라고 하면 인간의 재능과 역량을 기반으로 한 선한 행위나 의지를 말하는 것처럼 오해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의’라고 할 때는 인간의 의로운 행위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관계 속에 충족되는 의를 가리킨다. 그럼 우리에게 제공하는 하나님의 의, 이 관계의 선물이 무엇일까? 바로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다. 연합의 관계는 사랑하는 자가 일방적으로 맺는 언약 관계다. 내가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가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허물 때문에 찔리시고, 우리를 고치기 위해 채찍에 맞으신다. 로마서는 끊임없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라고 초청한다. 죽은 자가 되라는 것이다. 인간의 의로는 그 어떤 재능이나 역량이 없음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죽은 자가 되어야 진정 믿을 수 있고 이 믿음으로 진정한 믿음에 이르게 한다는 것이다(롬 1:17). 내 능력이 아닌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길 수 있고 풍성히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 능력으로 이룰 수 없는 선을 행하기도 하고, 용서할 수 없는 자를 용서하고 사랑할 수 없는 자를 사랑하기도 한다. 그렇게 믿음으로 온전한 성화를 이루어 가는 것이다. 이것이 유대인이든 헬라인이든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세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 가장 가까운 육지는 1만 km 떨어진 하와이 제도다. 한 명은 수영을 전혀 할 줄 모른다. 그는 당연히 바다에 빠지자마자, 즉 죄를 짓는 순간 버둥거리다 완전히 빠져버린다. 한 사람은 수영을 조금 할 줄 알아 팔을 열심히 허우적거리며 100m는 갔다. 그다음에는 파도에 휩쓸려 빠질 수밖에 없다. 마지막 사람은 장거리 수영선수다. 그는 무려 100m의 1,000배인 100km를 갔다. 그래서 살았을까? 모두 바다에 빠져 죽고 말았다. 그 세 사람 중에 우열을 가릴 수 있을까? 그래도 나는 남보다 1,000배를 더 갔다고 말하는 것이 의미가 있느냐는 것이다. 죄라는 한없이 깊고 거대한 세력에 한 번 빠지면 누구나 다 똑같이 죽는다.
고전문학교육의 현재와 지향
문예원 / 서해숙 / 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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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숙
머리말 참고문헌 1부 고전문학교육과 설화교육 1장 고전문학교육의 활로 찾기 1. 머리말 2. 달라야 할 국어교육과 문학교육 3. 국문학에 있어서 시대와 지역의 가르기 문제 4. 서사문학의 암흑시대를 조장한 개연성 5. 곡조를 잃어버린 반쪽짜리 옛노래 6. 문학답사의 활성화를 통한 체험형 문학교육 7. 고전문학의 현전화 방안 8. 맺음말 2장 설화교육의 수준별 적용과 의의 1. 머리말 2. 초등교육에서 설화의 수준별 적용 3. 중등교육에서 설화의 수준별 적용 4. 설화교육의 수준별 적용 의의와 한계 5. 맺음말 3장 성씨신화의 문학교육적 적용과 가치 1. 머리말 2. 신화교육으로서의 성씨신화 3. 성씨신화의 문학교육적 적용 4. 문학교육적 가치와 의미 5. 맺음말 2부 고전문학교육의 실제 1장 초등교육에서 고전 소설의 실제와 방안 1. 머리말 2. 초등 교과서에 수록된 고전소설의 실제 3. 고전소설 활용의 한계와 재구성 방향 2장 초등교육에서 설화문학의 실제와 활용 1. 머리말 2. 문학교육과 설화교육의 목표 3. 초등 교과서에 수록된 설화문학의 실제 4. 설화문학의
첫 번째 마법사 3
드림북스 / 이지 지음 /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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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지음
이지의 판타지 장편소설. 마법을 쓸 줄 알면 다 같은 마법사일까? 아니, 절대로 그렇지 않다. 너희가 아는 마법이 전부라 믿지 마라. 마법은 만인을 이롭게 하기 위해 존재하며 약자의 편에 서야 하는 힘. 하지만 세상은 그렇지 못하게 변질되었다. 이제,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이백 년의 세월을 건너뛴 '그'가 돌아왔다. 이 땅에 마법을 전파한, 첫 번째 마법사가.1권 Prologue Chapter 1 귀환 Chapter 2 돌아온 마법사 Chapter 3 망국의 왕자 Chapter 4 마법사의 맹세 Chapter 5 스피릿츠 소더(Spirit's Sworder) Chapter 6 기억 Chapter 7 마나송신기 Chapter 8 마법사 영주 Chapter 9 고용 Chapter 10 적 Chapter 11 구즈사막 2권 Chapter 1 사막마을 사훔 Chapter 2 첫 번째 마법사의 유물 Chapter 3 경매 Chapter 4 애나리사 미아 윌킨슨 Chapter 5 왕도로 Chapter 6 리밍크 금고 Chapter 7 미행 Chapter 8 왕릉 Chapter 9 미로 Chapter 10 아르피온의 깃대 Chapter 11 위기! 3권 Chapter 1 윌킨슨 상단 Chapter 2 마법의 기원 Chapter 3 폐왕제(廢王弟) Chapter 4 도적의 정체 Chapter 5 묘안 Chapter 6 불안 Chapter 7 호위대 Chapter 8 사막상행 Chapter 9 구즈부족첫 번째 마법사가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이백 년의 세월을 건너뛰어 돌아왔다! 잃어버린 한 달 동안의 기억 때문에 수년간 괴로워하는 연수. 그러던 어느 날 연수는 수상한 바람에 휩쓸려 다른 세계에 오게 되고, 자연히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는다. 자신이 이 세계에 마법시대 재림을 가져온 첫 번째 마법사 아르피온란 걸 깨달은 것이다. 두 세기가 넘는 시간이 지나서야 다시 돌아온 아르피온은 마법사연맹에 쫓기는 망국의 왕자 캐런을 도와주면서 이 세계의 마법이 많이 변질되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이 모든 걸 바로잡기 위해서 아르피온과 캐런, 그리고 메신저 사렌이 길을 떠나는데……. 마법을 쓸 줄 알면 다 같은 마법사일까? 아니, 절대로 그렇지 않다! 너희가 아는 마법이 전부라 믿지 마라! 이지 판타지 장편소설 『첫 번째 마법사』 마법은 만인을 이롭게 하기 위해 존재하며 약자의 편에 서야 하는 힘. 하지만 세상은 그렇지 못하게 변질되었다. 이제,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이백 년의 세월을 건너뛴 ‘그’가 돌아왔다. 이 땅에 마법을 전파한, 첫 번째 마법사가!
우울할 땐 돈 공부
경영정신(작가정신) / 조성준 (지은이) /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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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조성준 (지은이)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집값’이라고들 한다. ‘빚투’, ‘영끌’에다, ‘욜로 좋아하다 골로 간다’는 말도 농담처럼만은 들리지 않는다. 본업과 병행할 부업을 찾는 ‘N잡러’들이 늘고, 젊을 때 바싹 벌어 조기 은퇴하는 ‘파이어족’까지 등장했다. 이 중심에는 모두 ‘돈’이 있다. 대놓고 돈 이야기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우울할 땐 돈 공부』는 경제신문사 기자가 쓴 돈 공부 입문서로, 차고 넘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돈을 벌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경제의 기본 원리와 필수 지식들을 담았다. 2021년 한 해 동안 《엘르》에 연재한 글들을 엮어 수정, 보완한 이 책은 MZ세대 및 사회 초년생부터 재테크를 전혀 모르거나 처음 시작한 사람, 투자에 실패를 겪어본 유경험자까지 두루 읽기 좋도록 쉽고 재밌게 기술되어 있다. 또한 이 책은 최신 경제 이슈를 발 빠르게 다루는 현직 기자로서의 날카로운 시선과 분석을 담고 있다. 백보다 매혹적인 명품 주식, 집 사는 사회 초년생들의 비결, 전 세계를 들썩거리게 한 비트코인부터 전기차와 자율주행의 전망, 시장경제와 페미니즘의 상관관계, 1인 가구 증가로 달라진 것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돈이 몰리는 곳까지 시장 경제의 흐름과 변화는 물론, 사회 문화 전반의 새로운 양상을 ‘재테크’라는 키워드로 흥미진진하게 읽어낸다. 특히 이 책은 돈 공부의 기초를 다져주는 멘탈 가이드이기도 하다. 수시로 바뀌는 정책으로 인해 수명이 짧은 본격 투자 전략을 담기보단 ‘투자하는 마음과 태도’를 통해 모두가 돈 이야기하는 시대에 나만의 ‘멘탈의 지도’를 어떻게 그려나가야 할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그리고 이를 위해 돈을 어떻게 이해하고, 관리하며, 불려나갈 것인지에 대해 다섯 가지 행동 가이드를 제안하고 있다.시작하며: 지금까지 돈의 정체를 모르고 살아왔다면 주식 투자자의 태도 Guide 1. 투자에 10분만 투자하라 : 주식 공부가 곧 세상 공부다 투자는 도박이 아닙니다 주식, 이 용어만큼은 알아야죠 워런 버핏이 강력 추천하는 투자처 주식에 물렸을 땐 어떡하지? 당신을 설레게 하는 기업을 사세요 왜 아버지들은 주식으로 돈을 잃기만 했을까 왜 똑똑한 사람들도 주식으로 돈을 잃나요? 누구에게나 부동산은 중요하다 Guide 2. 재테크를 시작하라 : 진정한 재테크는 ‘더하기’가 아니라 ‘곱하기’다 주식투자 잘하고 싶다? 집부터 사라 첫 집으로 신축 전세가 위험한 이유 세상에 나쁜 집은 없습니다 집을 사려면 대출과 친해져야 합니다 잘나가는 연예인들은 왜 월세에 살까? 집값이 폭락한다고 외치는 사람들에 대하여 부동산 공부하려면 이 앱을 깔아야 합니다 자본주의 생존 공식 Guide 3. 돈을 이해하라 : 자본주의 사회는 돈의 흐름으로 움직인다 열심히 일만 했을 뿐인데, 왜 벼락거지가 되는 걸까 〈오징어게임〉 닮은 자본주의에서 생존하는 방법 파이어족이 되고 싶다고? 부업은 필수입니다 스타들도 이렇게 열심히 재테크를 한다 경제적 자유가 목표라면 퇴직연금, 제대로 알고 있나요? 단 10분도 투자 못 하는 건 변명이다 정해진 미래 Guide 4. 이미 도래한 세계를 확인하라 : 이제 돈벼락은 ‘여기’에 친다 에르메스 가방만큼 빛나는 에르메스 주식 아이돌이 우리의 삶을 구원할 수도 테슬라 주식 사도 되냐고? 자율주행의 미래를 보라 우주에 투자해서 돈을 번다고? 메타버스가 왜 중요하죠? 어떤 나라에서는 비트코인이 생명줄이다 OTT 시장이 레드오션이라고? 이제 시작일 뿐 반도체 기업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상식 비트코인 투자가 무섭다면 여긴 어때? 게임하면서 돈까지 번다고? 지금 이 순간, 세상은 Guide 5. 선택하고 집중하라 : 돈 공부는 하루라도 빠를수록 좋다 왜 기업들은 갑자기 ‘ESG 경영’을 선포할까? 누가 우리를 위로해주지? 바로 빅데이터 왜 나이키 광고에 부쩍 여성이 많이 등장할까? 1인 가구가 온다, 우리는 무엇에 투자해야 할까? 친구야 우리 함께 건물주나 돼볼까? 월화수목토토토…… 주4일제가 온다 왜 신지도 않을 운동화를 수백만 원 주고 살까? 맥도날드는 세계 최대 부동산 기업입니다 예술가들의 재테크 최고의 예술가는 최고의 사업가다 ‘보위 채권’을 발행한 데이비드 보위 글렌 굴드, 고독했던 피아니스트, 주식투자의 천재 반전을 꿈꿨던 미술 컬렉터, 빈센트 반 고흐 비욘세, “공연료는 됐고, 지분으로 주시죠”“나를 지켜주는 건 돈이다!” 투자하는 태도와 마음부터 처음 하는 재테크까지 A to Z 돈 공부 멘탈 가이드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집값’이라고들 한다. ‘빚투’, ‘영끌’에다, ‘욜로 좋아하다 골로 간다’는 말도 농담처럼만은 들리지 않는다. 본업과 병행할 부업을 찾는 ‘N잡러’들이 늘고, 젊을 때 바싹 벌어 조기 은퇴하는 ‘파이어족’까지 등장했다. 이 중심에는 모두 ‘돈’이 있다. 대놓고 돈 이야기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우울할 땐 돈 공부』는 경제신문사 기자가 쓴 돈 공부 입문서로, 차고 넘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돈을 벌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경제의 기본 원리와 필수 지식들을 담았다. 2021년 한 해 동안 《엘르》에 연재한 글들을 엮어 수정, 보완한 이 책은 MZ세대 및 사회 초년생부터 재테크를 전혀 모르거나 처음 시작한 사람, 투자에 실패를 겪어본 유경험자까지 두루 읽기 좋도록 쉽고 재밌게 기술되어 있다. 또한 이 책은 최신 경제 이슈를 발 빠르게 다루는 현직 기자로서의 날카로운 시선과 분석을 담고 있다. 백보다 매혹적인 명품 주식, 집 사는 사회 초년생들의 비결, 전 세계를 들썩거리게 한 비트코인부터 전기차와 자율주행의 전망, 시장경제와 페미니즘의 상관관계, 1인 가구 증가로 달라진 것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돈이 몰리는 곳까지 시장 경제의 흐름과 변화는 물론, 사회 문화 전반의 새로운 양상을 ‘재테크’라는 키워드로 흥미진진하게 읽어낸다. 특히 이 책은 돈 공부의 기초를 다져주는 멘탈 가이드이기도 하다. 수시로 바뀌는 정책으로 인해 수명이 짧은 본격 투자 전략을 담기보단 ‘투자하는 마음과 태도’를 통해 모두가 돈 이야기하는 시대에 나만의 ‘멘탈의 지도’를 어떻게 그려나가야 할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그리고 이를 위해 돈을 어떻게 이해하고, 관리하며, 불려나갈 것인지에 대해 다섯 가지 행동 가이드를 제안하고 있다. ‘난 열심히 일만 했을 뿐인데, 왜 벼락거지가 된 것 같을까?’ 우울해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열심히 일만 하지 말고 돈 공부를 하라”고 말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없다는 건 꽤나 고단하고 불편한 일일 것이다. 그렇다면 우선 돈이란 게 뭔지 알아보고 돈과 친해지고 볼 일이다. 그다음에는 나를 대신해 돈이 일하게 하면 된다. 그게 바로 재테크의 본질이며, 저자의 말대로 “돈이 전부가 아닌 인생”을 사는 노하우다. 재테크서는 왠지 어렵게 느껴져서 그간 멀리했다면, 그리고 무엇보다 ‘돈알못’에서 하루빨리 탈출하고 싶다면 이 책과 함께 지금 시작해보자. 나도 돈을 벌 수 있다는 용기와 확신을, 나아가 세상을 바라보는 한 뼘 더 성장한 안목을 갖게 될 것이다. 당신이 금수저나 억대 연봉자가 아니라면, 돈 공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500만 원으로 30억 원을 번 주식투자의 대가가 있다. 배우 전원주의 이야기다. 왜 누구는 재테크로 돈을 쓸어담고 누구는 돈을 몽땅 잃는 걸까. 도대체 돈이란 무엇이고, 재테크란 어떤 것일까. 보다 안전한 재테크 방법은 없을까? 저자는 금융 문맹 탈출을 위한 멘탈 가이드를 다섯 단계로 제안한다. 첫 단계는 이것이다. ‘투자에 10분만 투자하라.’ 이 장에서는 주식 기초 용어부터 주식투자 원리, 주식이 물렸을 때의 대처 방법, 좋은 주식을 알아보는 법 등을 다룬다. 주식의 기본 개념과 투자할 때 유의할 점 등을 다루어, 주식이 뭔지조차 잘 모르는 생초보 투자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두 번째 가이드는 ‘재테크를 시작하라’다. 주식투자를 하기 전에 우선 ‘내 집부터 마련하라’는 저자는 집이란 빚내서 사는 투자자산이라고 강조한다. 빚이라고 다 나쁜 건 아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자산에 투자하기 위해 낸 빚은 착한 빚이다. 수도권 아파트는 장기적으로 보면 반드시 돈을 벌어다주는 자산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레버리지 투자부터 종잣돈 모으기의 중요성, 부동산 경기 흐름을 읽는 법 등을 통해 부동산 공부에 입문한 사람들이라면 꼭 새겨야 할 ‘to do list’를 준비했다. 피, 땀, 눈물을 쏟아도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앤디 워홀은 말했다, “돈 벌기는 예술이다” 주식이란 게 뭔지, 부동산투자란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감을 잡았다면, 세 번째 가이드 ‘돈을 이해하라’에 귀를 기울여보자. 저자는 자본주의 사회를 <오징어 게임>에 빗대어, 자본주의 게임에서 살아남는 법칙에 대해 알려준다. 복리의 마법, N잡러와 파이어족의 부업 노하우, 퇴직연금의 운용 방식 등 보다 구체적인 조언들과 초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행 전략들을 담았다. 네 번째 가이드는 이미 도래한 미래에 초점을 맞춘다. 엔터 주식, 전기차, 자율주행, NFT, P2E, 메타버스. 아직 낯선 개념들이긴 하지만 저자는 사례를 들어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소녀시대를 좋아해서 SM엔터에 투자해 구원을 얻은 ‘성덕’의 사연으로 엔터 주식을 소개하고,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인 제페토에 가입한 일화를 들려주며 메타버스라는 광활한 디지털 세계를 간접 체험하게 한다. 그리고 저자는 말한다. “이제 돈벼락은 ‘여기’에 친다.” 다섯 번째 가이드는 다시 현실 세계다. ESG 경영, 페미니즘 등을 화두로 ‘가치 소비’를 하는 MZ세대에 주목하고, 지금이라도 당장 수백억짜리 건물 지분을 보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귀띔한다. 그 밖에도 나이키 리셀 시장, 1인 가구의 증가, 주4일제 등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고, 또 집중해야 하는지 요목조목 살핀다. 저자는 묻는다. 이처럼 급변하는 현실 속에서 “어떻게 나의 가치를 지킬 것인가?”라고. 질문에 대한 답은 각자의 몫이겠지만, 이 책을 읽은 다음이라면 답을 내리기가 좀 더 수월해질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가 밀레니얼 세대에게 보내는 따끔하고 실용적인 조언 “우울해하지 말고, 돈 공부 스타트!” 88년생인 저자는 소위 말하는 MZ세대다. ‘착한 기업’에 기꺼이 지갑을 열며 ‘정치적 올바름’에 동참하는 세대. 동학개미운동의 주역이라 불리며 주식투자에 열심이지만 ‘영끌’, ‘빚투’, ‘청포족’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는 세대. 그러나 저자는 미래 사회의 핵심 동력인 2030세대에게 벼락거지가 됐다고 자조하지 말고 함께 돈 공부를 하자고 권한다. 이 책은 맨땅에서 큰 부를 이룬 성공담도, 쓰라린 실패와 역경을 이겨낸 성장담도 아니다. 저자는 스무 살 이후 기숙사, 고시원, 반지하 원룸, 투룸 빌라를 거쳐 아파트에 정착했다. 수십억 하는 강남 아파트 값을 보면 한숨 나오고 은퇴 이후 삶을 떠올리면 눈앞이 아득해지는 보통 사람이다.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수습기자 시절, PER, PBR, ROE 등 주식 용어만 들어도 머리가 지끈거렸던 저자가 나이키, 테슬라, 애플, 삼성전자 등의 주식을 사서 내 현금을 전 세계 최고 기업들에 취직시켰다는 여유를 갖기까지, 자기만의 투자 철칙과 노하우를 부지런히 쌓았다. 내 소중한 돈을 어떻게 다루고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 안에는 놓쳐선 안 될 중요한 점이 있다. 나와 비슷한 누군가가 차곡차곡 자산을 굴리고 불려가고 있다는 것이다. 사다리를 타듯 한 계단씩 천천히, 주식투자도 내 집 마련도, 은퇴 이후 노후 준비까지도 저자가 마련한 멘탈 가이드 맵을 따라가보자. 돈에 대해 알고 버는 것과 그저 돈이 통장을 스쳐 지나가도록 내버려두는 것에 따라, 인생의 질이 확연하게 달라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투자란 세상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무슨 행동을 하며 어디에서 즐거움을 얻는지 공부하는 과정이다.”_본문 중에서피터 린치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경제 전망을 알아보는 데 13분 이상 시간을 쓴다면 10분은 낭비한 것이다.” 코로나가 세상을 거세게 할퀴었을 때 거의 모든 기업 주가가 폭락했다. 하지만 겨우 1년이 채 지나지 않았을 때, 강한 기업들 몸값은 오히려 코로나 이전보다도 높아졌다. 극복되지 않는 위기는 없다. 증시는 항상 파도처럼 출렁인다. 무수한 파도를 일일이 상대해선 안 되고, 상대할 수도 없다. 우리가 집중해야 할 대상은 오직 투자한 기업 그 자체다. 필 나이트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운동화를 만들었고, 나이키를 세웠다. 현재 나이키는 이 신념을 이어가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인종차별에 목소리를 내고, 땀의 가치에 대해 일깨워주고, 무언가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여준다. 그래서 나이키는 단순한 스포츠 의류 브랜드가 아니라 문화가 됐다.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똑같은 코카콜라를 마시듯, 전 세계 상위 10%도 하위 10%도 나이키를 신는다. 우리는 건물주를 부러워하지만, 대부분 건물주가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평범한 월급쟁이 소득은 뻔하다. 이들이 연예인처럼 강남에 있는 빌딩을 사는 건 매우 어렵다. 로또에 여덟 번 당첨돼야 청담동 아담한 빌딩 한 채를 겨우 살까 말까다. 그렇다고 상대적 박탈감만 느끼며 가만히 있을 순 없다. ‘어떻게 하면 건물주처럼 일하지 않고도 정기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고민해본 사람이라면 배당주 투자에 주목해야 한다.
볼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4
학산문화사(만화) / 타케우치 토모 (지은이) /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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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타케우치 토모 (지은이)
Heat 12 아카기 가쥬 Heat 13 열기 Heat 14 전파 Heat 15 특별 베리에이션 Heat 16 판정
멋지게 살고 싶은 화가 백지은
솟대 / 백지은 (지은이)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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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대
소설,일반
백지은 (지은이)
2024 ‘장애예술인 스토리텔링 북’ 누구 시리즈 32권. 화가 백지은의 자전 에세이다. 저자는 화가이고 문화예술교육자이며 웜스프링문화예술연구소 대표다. 백석대학교 디자인영상학부를 졸업하고 2014년에는 중앙대학교에서 문화예술교육사 국가자격증을 취득, 이후 다양한 공공예술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05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2011년 첫 개인전을 열었다. 2017년에는 프랑스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3년간 매해 파리 전시회를 개최했고, 이후 미국, 독일 등에서 초청받아 기획 전시회에 참여했다. 2018년에는 서울 예술의전당 개인전 기획에 선정되어 전시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이 종료된 직후 2023년에는 신불당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했고 문화예술상품으로 디퓨저를 선보였다. 2017년 JW아트(중외제약) 어워즈 우수상을 수상하고, 2023년에는 이원형어워즈를 수상했다. 교통사고로 휠체어를 타고 있지만 누구보다 자유롭게 여행하고, 친구들 만나기를 즐겨한다. 웜스프링문화예술연구소를 통해서 장애인예술을 널리 알리며 장애예술인 창작을 후원하고, 경제적 주체가 될 수 있는 방법을 기획하고 계획 중이다.여는 글―기분 좋은 꿈을 꾸다 12 백지은 날다 17 나는 날 닮은 꿈을 키워 24 내 인생 첫 실패, 대학 입학 29 교통사고가 난 꿈을 꿨는데 휠체어를 탔어 34 이렇게 차려 주는 밥만 먹고살 거니? 41 그래, 또 다른 시작이다 48 전시회장이 이끈 걸음 52 눈에 담긴 눈-시선을 좇다 55 숲, 의자, 새 61 각인, 정지된 시간 70 화가라면 한 번쯤 프랑스에서. 그래, 프랑스 전시다 74 백지은, 프랑스를 굴리다 77 훨훨, 그림 날다 81 AT THE NORMANDIE & Temp?rature 91 화가이고 교육자입니다, 감히 사업도 하려고요 100 백지은 또 날다 109‘장애예술인 스토리텔링 북’ <누구 시리즈 32> 「멋지게 살고 싶은 화가 백지은」 “꿈은 현실이었고 현실 또한 꿈이었다” 이 책 「멋지게 살고 싶은 화가 백지은」은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회장 방귀희)에서 2024 ‘장애예술인 스토리텔링 북’ <누구 시리즈 32>의 주인공 지체장애 화가 백지은 씨의 자전 에세이 신간입니다. 화가이고 문화예술교육자이며 웜스프링문화예술연구소 대표다. 백석대학교 디자인영상학부를 졸업하고 2014년에는 중앙대학교에서 문화예술교육사 국가자격증을 취득, 이후 다양한 공공예술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05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2011년 첫 개인전을 열었다. 2017년에는 프랑스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3년간 매해 파리 전시회를 개최했고, 이후 미국, 독일 등에서 초청받아 기획 전시회에 참여했다. 2018년에는 서울 예술의전당 개인전 기획에 선정되어 전시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이 종료된 직후 2023년에는 신불당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했고 문화예술상품으로 디퓨저를 선보였다. 2017년 JW아트(중외제약) 어워즈 우수상을 수상하고, 2023년에는 이원형어워즈를 수상했다. 교통사고로 휠체어를 타고 있지만 누구보다 자유롭게 여행하고, 친구들 만나기를 즐겨한다. 웜스프링문화예술연구소를 통해서 장애인예술을 널리 알리며 장애예술인 창작을 후원하고, 경제적 주체가 될 수 있는 방법을 기획하고 계획 중이다. <문학적 초상화 프로젝트-누구?!시리즈를 발간하며…> 궁금증이 감탄으로 변하게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은 인문학도서 <누구?!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다. 인문학이란 사람의 이야기를 기본으로 하는데 그 삶에서 장애는 비장애인들이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이야기여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특히 장애인예술은 장애예술인의 삶 속에서 녹아 나온 창작이라서 장애예술인 이야기를 책으로 만드는 <누구?!시리즈>는 꼭 필요한 작업이다. 이 책은 장애예술인의 활동을 알리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기에 <누구?!시리즈> 100권 발간 목표를 세웠다. 의문과 감탄을 동시에 나타내는 기호 인테러뱅(interrobang)이 <누구?!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감성으로 확산될 것으로 믿는다. <누구?!시리즈 100>이 완간되면 한국을 빛내는 장애예술인 100인이 탄생하여 장애인예술의 진가를 인정받게 될 것이며, 100인의 장애예술인을 해외에 소개하면 한국장애인예술의 우수성이 K-컬처의 새로운 화두가 될 것이다. _방귀희(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
나 사용법 (문고판)
인디펍 / 장형준 (지은이) / 2025.09.07
13,000
인디펍
소설,일반
장형준 (지은이)
나, 너, 가족, 그리고 우리를 통해 느꼈던 감정들을 조심스럽게 다듬어 보았다. 그 감정들을 바탕으로, 저 같은 사람들이 조금은 편안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1. 나 사용법 2. 너 사용법 3. 가족 사용법 4. 우리 사용법나, 너, 가족, 그리고 우리를 통해 느꼈던 감정들을 조심스럽게 다듬어 보았습니다. 그 감정들을 바탕으로, 저 같은 사람들이 조금은 편안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어요. 책 제목은 '나 사용법'이지만, 결국 너(타인), 가족, 우리(연인)사용법까지 꼼꼼히 숙지해야 비로소 '나'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거든요. 지금의 '나'는 결코 저 혼자 만들어진 게 아니니까요. 이 책을 통해 적당한 거리 안에서 '나'를 잃지 않는 법을, 천천히 알아가실 수 있길 바랍니다.괜찮은 하루 언제부턴가사전적 의미와는 달리 내 마음을 숨기는데 써왔던‘괜찮다’라는 말에 솔직해지고 싶었다.괜찮은 하루를 보내야 했고괜찮은 사람들과 어울렸으면 했다. 이 정도면 괜찮은 하루였고그 정도면 괜찮은 사람들이었다.그렇게 ‘괜찮다, 괜찮다’를 반복하며자꾸만 내 마음을 토닥이는 날이 늘어간다.괜찮은 하루였다고 괜찮은 사람이었다고그러니 ‘잘 자’라고.
그대에게 가는 길
을유문화사 / 새뮤얼 박 글, 이종인 옮김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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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새뮤얼 박 글, 이종인 옮김
미국 시카고의 컬럼비아 대학에서 영문학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새뮤얼 박의 처녀작 『그대에게 가는 길』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출간 즉시 미국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2011년 아마존 베스트북에 선정되었고, 「피플」 지의 ‘아주 훌륭한 소설(Great Reads in Fiction)’에 지명되었을 뿐만 아니라 투데이 쇼의 ‘흥미로운 화제(Favorite Things)’에 소개되는 한편, 「커커스 북리뷰」에서 ‘편집자가 선정한 책’에 오르기도 했다. 한인 교포 출신의 한국인 작가가 고국을 돌아보며 쓴 이 독특한 소설은 한국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메시지를 전해 줄 것이다. 감사의 말 프롤로그 1부 국화(菊), 대구, 1960 2부 난초(蘭), 3년 뒤 대구, 1963 3부 매화(梅), 9년이 지난 뒤 서울, 1972 4부 대나무(竹), 몇 시간 뒤 서울과 로스앤젤레스 역자 후기 한국판 『여자의 일생』이자 『인형의 집』 미국 출판계가 주목하는 한인 작가 새뮤얼 박의 처녀작 한국전쟁 직후와 1960년대에서 1970년대의 고도성장기의 한국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한 시대를 인내와 헌신으로 살아야 했던 이 땅의 어머니들의 삶을 잘 보여주고 있다. 반면, 이 소설은 단순한 어머니상만을 그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소설 속의 주인공 최수자는 전통적인 어머니상을 보여주는 한편, 자신의 사랑과 꿈, 욕망을 끊임없이 바라고 추구하는 오늘날의 현대적인 여성의 면모도 같이 가지고 있다. 따라서 소설 속의 최수자는 전형적이라기보다는 다각적인 인물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 소설은 한국판 『여자의 일생』이자 『인형의 집』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을 접한 미국 독자들은 한국 가정 내에서의 기능 부전이 미국 가정과는 아주 다른 양상을 보이는 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사실 이러한 감상은 굳이 미국 독자들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한국 독자들에게도 낯설고 이해하기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 소설 속에서 수자의 아버지가 딸을 위해 사돈에게 엄청난 돈을 건네는 장면이나 이혼에 대한 일방적이고 편협한 남성 위주의 시각, 삼종지도로 대변되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 등은 오늘날의 현실과 일정 부분 괴리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낯설게 하기’의 기능처럼 작용하여 독자들에게 삶의 핍진성을 보다 극명하게 보여 주는 한편, 특별한 감동과 경험을 전해 준다. 이 소설의 작가 새뮤얼 박은 한국계 미국인이지만 실제로는 미국적인 시각을 더 많이 지니고 있다. 이 때문에 소설가의 어머니가 소설 속 주인공인 최수자의 모델이라고 하지만, 여주인공의 행동은 오히려 한 세대 뒤의 한국 여성과 더 비슷하게 보인다. 그 결과, 이 작품은 과거로 돌아가서 미래를 내다보는 기묘한 시대의 착각 속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따라서 작품 속의 이야기는 그 당시 한국 현실과 맞지 않다고 볼 수도 있고, 반대로 앞으로 등장할 새로운 부부관계를 미리 예고한 미래지향적 관점이 담겨 있다고 볼 수도 있다. 그 결과 소설 속에서는 서로 이어지는 두 세대가 하나의 세대, 즉 최수자라는 인물로 압축된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이 소설에서 가장 큰 줄거리이자 핵심은 ‘진정한 사랑이 두 번째로 다시 찾아온다면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물음일 것이다. 소설 속에서 등장하는 최수자와 남자 주인공 율의 사랑은 사회적인 잣대에서 용납할 수 없는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인 기준만으로는 재단할 수 없는, 순수하고 또 숭고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 특유의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익숙하지만 낯선 시공간에서 벌어지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서평 놀라운 작품이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전후 한국의 경제 발전을 배경으로 수자의 이야기가 아름답게 전해진다. - 「시카고 트리뷴」 훌륭한 소설이다. 무미건조한 결혼에 갇혀 남편을 따라 순종적인 삶을 살아야 했던 여성의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인 작품이다. - 「피플 매거진」 새뮤얼 박의 이 처녀작은 무미건조한 결혼 생활 속에서 딸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헌신하는 여인의 모습이 잘 표현되고 있다. - 「뉴욕 타임스」 새뮤얼 박의 이 소설은 독자를 로맨스와 역사의 현장에 깊이 스며들게 만든다. - 「투데이 닷컴」 이 책은 열정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러브 스토리이면서 신흥 강국 대한민국의 문화적 환경을 배경으로 한 멋진 역사 소설이다. 여주인공 최수자를 통하여 새뮤얼 박은 정서적으로 깊은 울림을 주는 인물을 창조했다. 독자들은 이 인물을 앞으로 오랫동안 기억하게 될 것이다. ―존 버넘 슈워츠, 베스트셀러 『평민』의 작가 이 책은 사랑, 상실, 인내를 다룬 다정다감하면서도 강력한 힘을 갖춘 스토리이다. 여주인공 최수자의 정신적 세계가 아주 아름답게 재현되어 있다.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녀의 이야기에 사로잡혔으며, 소설이 끝나서 그녀와 헤어지는 것이 몹시 아쉬웠다. ―사라 워터스, 『리틀 스트레인저』의 저자 이 책은 서사시적 로맨스이고, 그 로맨스의 핵심에 자리 잡은 인간의 열정을 줄기차게 추구하고 있다. 시처럼 아름다운 산문을 구사하는 새뮤얼 박은 여주인공이 힘들게 정신적 성숙에 도달하는 과정을 묘사했고 또 전후에 대한민국이 혜성처럼 부상한 역사적 과정도 곁들여 소개한다. ―데이비드 토니 황, 『마담 버터플라이』로 토니상을 수상한 작가. 새뮤얼 박의 멋진 소설은 한국인 아내와 그녀의 애인의 매혹적인 정신세계를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여인의 비밀스러운 삶을 복잡하면서도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제나 블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우리를 구제한 사람들』의 작가 전후 대한민국의 생활과 러브 스토리를 동시에 보여 주는 서사시적 작품. 이 책의 여주인공 최수자의 열정, 갈등, 승리는 곧 우리 자신의 삶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새뮤얼 박은 뛰어난 재능으로 인종과 젠더의 한계를 극복한 아주 희귀한 작가들 중 한 사람이다. ―웬디 리, 『해피 패밀리』의 작가 이 책은 매혹적인 여주인공을 내세워 나를 사로잡았고 또 사랑과 희생의 복잡한 삼각관계를 잘 묘사하여 나를 매혹시켰다. 새뮤얼 박은 이 멋진 데뷔작에서 전후 대한민국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인간의 마음에 대한 그의 깊은 이해와 표현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통할 수 있는 보편적인 것이라 생각한다. ―유지니아 김, 『서예가의 딸』의 작가
어머니의 슬픈 노래
한누리미디어 / 임영모 / 199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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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미디어
소설,일반
임영모
젊은 예술가의 초상
신원문화사 / 제임스 조이스 지음, 신현규 옮김 / 200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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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문화사
소설,일반
제임스 조이스 지음, 신현규 옮김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작품 해설 및 작가 연보
깃발은 흔들 때 힘이 있다
평사리 / 구자원 지음 / 201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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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사리
소설,일반
구자원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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