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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위종욱 사회 필기노트
에스티유니타스 / 위종욱 (지은이) / 2019.09.25
13,000

에스티유니타스소설,일반위종욱 (지은이)
9급 공무원 사회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정리한 압축 필기노트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실제로 필기한 느낌을 주고 가독성을 높일 수 있도록 편집 과정에서 서체와 컬러 등에 신경을 많이 썼으며, 기본 이론 학습과 문제 풀이 학습을 할 때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슬림하게 구성하였다. PART 01. 사회·문화 1. 사회·문화 현상의 탐구 2. 개인과 사회 구조 3. 문화와 일상생활 4. 사회 계층과 불평등 5. 현대의 사회 변동 PART 02. 경제 1. 경제생활과 경제 문제 2. 시장과 경제 활동 3. 국가와 경제 활동 4. 세계 시장과 교역 5. 경제생활과 금융 PART 03. 정치와 법 1. 민주주의와 헌법 2. 민주 국가와 정부 3. 정치 과정과 참여 4. 개인 생활과 법 5. 사회생활과 법 6. 국제 관계와 한반도 이 책의 특징 1. 공무원 사회의 핵심 이론을 주제를 도표와 그림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핵심이 되는 내용을 정리하면서도 지나치게 압축하지 않았습니다. 익숙한 도표와 그림을 활용하여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하면서도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은 빠지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2. 시험에 나올 가능성이 높은 부분을 모아 정리하였습니다. 2020년 공무원 시험의 출제 기준이 되는 고등학교 2015 최신 개정 교육 과정에 맞도록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에 따라 내용의 강약을 살렸습니다. 3. 이론 정리와 암기 노트에 활용할 수 있도록 슬림하게 만들었습니다. 128쪽의 얇고 작은 교재로 만들어, 이론 학습과 문제 풀이 학습에 함께 가지고 다니며 활용하기 좋게 만들었습니다.
박문각편입 기출 문법 700제
박문각 / 홍준기 (지은이) / 2020.09.10
17,000원 ⟶ 15,300원(10% off)

박문각소설,일반홍준기 (지은이)
단원별로 학습이 충분히 된 후에 종합적으로 문제를 풀어 보며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여 보완할 수 있도록 구성된 기출 문제집이다. 35문제씩 총 20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회당 문법 파트 전체를 포섭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편입시험 최신 기출문제들을 수록하여, 수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스스로 점검하고 실전 문제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각 회당 문제도 어느 한 부분에 치우치지 않도록 빈칸 문제, 밑줄 문제, 정.비문 문제 등을 골고루 배치하였으며, 최근 경향에 알맞은 장문의 문제도 회당 2문항씩 수록하였다.실전기출 모의고사 01 실전기출 모의고사 02 실전기출 모의고사 03 실전기출 모의고사 04 실전기출 모의고사 05 실전기출 모의고사 06 실전기출 모의고사 07 실전기출 모의고사 08 실전기출 모의고사 09 실전기출 모의고사 10 실전기출 모의고사 11 실전기출 모의고사 12 실전기출 모의고사 13 실전기출 모의고사 14 실전기출 모의고사 15 실전기출 모의고사 16 실전기출 모의고사 17 실전기출 모의고사 18 실전기출 모의고사 19 실전기출 모의고사 20 실전기출 모의고사 01 정답 및 해설 실전기출 모의고사 02 정답 및 해설 실전기출 모의고사 03 정답 및 해설 실전기출 모의고사 04 정답 및 해설 실전기출 모의고사 05 정답 및 해설 실전기출 모의고사 06 정답 및 해설 실전기출 모의고사 07 정답 및 해설 실전기출 모의고사 08 정답 및 해설 실전기출 모의고사 09 정답 및 해설 실전기출 모의고사 10 정답 및 해설 실전기출 모의고사 11 정답 및 해설 실전기출 모의고사 12 정답 및 해설 실전기출 모의고사 13 정답 및 해설 실전기출 모의고사 14 정답 및 해설 실전기출 모의고사 15 정답 및 해설 실전기출 모의고사 16 정답 및 해설 실전기출 모의고사 17 정답 및 해설 실전기출 모의고사 18 정답 및 해설 실전기출 모의고사 19 정답 및 해설 실전기출 모의고사 20 정답 및 해설■ 책소개 본 책은 단원별로 학습이 충분히 된 후에 종합적으로 문제를 풀어 보며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여 보완할 수 있도록 구성된 기출 문제집이다. 35문제씩 총 20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회당 문법 파트 전체를 포섭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편입시험 최신 기출문제들을 수록하여, 수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스스로 점검하고 실전 문제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각 회당 문제도 어느 한 부분에 치우치지 않도록 빈칸 문제, 밑줄 문제, 정·비문 문제 등을 골고루 배치하였으며, 최근 경향에 알맞은 장문의 문제도 회당 2문항씩 수록하였다. ■ 출판사 리뷰 · 다양한 최신 기출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 단원별 문제가 아닌 종합문제 구성으로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문제에 대한 꼼꼼한 해설을 담았습니다.
엿보기 톰의 집에 어서 오세요
알에이치코리아(RHK) / 벤 엘튼 지음, 박슬라 옮김 / 2013.12.19
14,000원 ⟶ 12,600원(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소설,일반벤 엘튼 지음, 박슬라 옮김
'판타스틱 픽션 그레이 Gray' 7권. 극작가이면서 배우로 활동 중인 벤 엘튼의 장편소설로, 엿보는 사회에 대한 신랄한 조소와 후더닛(whodunit) 미스터리가 절묘하게 결합한 블랙 코미디 추리소설이다. 대담하고 문제적이며 도발적인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하우스 어레스트'에 지원한 열 명의 남녀들. 총 9주의 감금 생활 끝에 최후에 남는 단 한 명의 우승자는 전국적인 유명세와 함께 50만 파운드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돈이 필요해서, 얼굴을 알려 유명해지고 싶어서 등등 제각각의 이유로 출연하게 된 열 명의 남녀들은 우승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카메라 앞에서 자신들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일주일에 한 번 시청자들의 투표로 탈락자가 결정되는 서바이벌 방식에 참가자들은 서로에 대한 견제와 맞지 않는 성격 등으로 인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리고 결국 고조되던 긴장감은 살인이라는 최악의 사건으로 폭발하고 만다. 24시간 내내 밀착 촬영하며 출연자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체크하는 범죄 불가능의 촬영장에서 살인을 저지른 대담한 범인은 누구일까? 또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촬영을 중단해야할 최악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은 열광하고, 치솟는 시청률에 흥분한 제작진에 의해 방송은 예정대로 최후의 1인이 남는 마지막 주까지 강행된다.1. 후보 지명 2. 탈락 3. 우승자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진 살인, 사상 최악의 방송사고. 열광하는 대중들, 치솟는 시청률!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대국민 살인마 색출 프로젝트, 블랙 코미디 추리 소설 《엿보기 톰의 집에 어서 오세요》 한 지붕 아래 열 명의 경쟁자. 카메라 서른 대, 도청기 마흔 개. 생존자는 단 한 명뿐. 철저한 통제 속 피핑 톰 하우스에서 벌어진 대담한 살인사건에 전 세계가 열광한다! 대담하고 문제적이며 도발적인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하우스 어레스트>에 지원한 열 명의 남녀들. 총 9주의 감금 생활 끝에 최후에 남는 단 한 명의 우승자는 전국적인 유명세와 함께 50만 파운드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돈이 필요해서, 얼굴을 알려 유명해지고 싶어서 등등 제각각의 이유로 출연하게 된 열 명의 남녀들은 우승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카메라 앞에서 자신들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일주일에 한 번 시청자들의 투표로 탈락자가 결정되는 서바이벌 방식에 참가자들은 서로에 대한 견제와 맞지 않는 성격 등으로 인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리고 결국 고조되던 긴장감은 살인이라는 최악의 사건으로 폭발하고 만다. 24시간 내내 밀착 촬영하며 출연자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체크하는 범죄 불가능의 촬영장에서 살인을 저지른 대담한 범인은 누구일까? 또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촬영을 중단해야할 최악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은 열광하고, 치솟는 시청률에 흥분한 제작진에 의해 방송은 예정대로 최후의 1인이 남는 마지막 주까지 강행된다. 더 자극적인 방송을 원하는 제작진과 범인이 누구인지 궁금해 미친 듯이 들끓는 대중들. 1분 1초, 0.1퍼센트의 시청률에 천문학적인 돈이 걸린 상황. 세계에서 가장 극적인 무대 그 절정의 순간에, 이 모든 상황을 못마땅하게 여기면서도 묵묵히 수사를 진행한 ‘꼰대’ 경감 콜리지가 모두의 앞에서 진실을 밝힌다. 집단 관음증에 빠진 사회와 그 뒤틀린 애정을 먹고 흉측하게 자라난 매스미디어의 끔찍한 공생. 엿보는 사회에 대한 신랄한 조소와 후더닛(whodunit) 미스터리가 절묘하게 결합한 블랙 코미디 추리소설! 이름부터 ‘피핑 톰(Peeping Tom: 엿보기 좋아하는 사람) 프로덕션’인 제작사에 의해 만들어진 <하우스 어레스트>는 노골적으로 시청률만을 좇는 상업적인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소위 ‘악마의 편집’으로 특정 출연자를 전국적인 스타로 만들거나 ‘국민 밉상’으로 만드는 일도 서슴지 않으며, 오직 방송을 선정적이고 자극적으로 만들어 시청률을 올리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하우스 어레스트>에 출연한 열 명의 남녀들은 탈락에 대한 공포와 감금 상황에 대한 불안 속에서 서서히 신경질적으로 변해가고, 사소한 말과 행동에도 상처를 입고 서로에 대한 적의를 키워가며 견제한다. 24시간 내내 시청자들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고, 그들의 투표에 의해 탈락자가 결정되는 방송의 룰 때문에 출연자들은 자신의 인기관리에만 몰두한다. 거짓말과 가식적인 태도에도 전혀 거리낌이 없으며, 상대에 대한 배려 또한 불순한 의도가 담겨있다. 제작진은 이 모든 과정을 보다 더 우스꽝스럽고 자극적으로 편집한다. 소통이 부족한 시대, 타인의 삶이 궁금한 현대인들의 욕구와 보고 싶은 것만을 보려하는 시청자의 습성을 이용해 보다 더 높은 시청률과 광고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시청자는 실제와는 다르지만 보다 더 자극적이고 드라마틱한 방송의 내용에 만족하고 열광한다. 그리고 자신들이 출연자들의 인생을 결정지을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하고 우월감을 느낀다. 호기심에서 시작한 ‘엿보기’라는 행동은 점차 어둡고 뒤틀린 욕망이 담긴 대중들의 ‘집단 관음증’으로 변질되고, 탈락하는 사람을 끌어내리고 파멸시켜 희생자를 만들기 전에는 멈추지 않는 폭력적인 성향까지 띠게 된다. 작가 벤 엘튼은《엿보기 톰의 집에 어서 오세요》를 통해 집단 관음증에 빠진 사회와 그 어둡고 뒤틀린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
두란노 / 박신일 (지은이) / 2021.06.29
10,000

두란노소설,일반박신일 (지은이)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 교회를 통해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배우는 성경 공부 교재다. 에 이은 두 번째 '예수삶' 시리즈로 성도들의 믿음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주신 메시지를 통해서 우리의 현재 신앙의 모습을 돌아보며, 다시 한번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 위해 붙들어야 할 믿음의 일곱 가지 특징에 대해 이야기한다.프롤로그 6 서문 8 제1장 에베소 교회: 사랑 위에 세워지는 교회 14 제2장 서머나 교회: 끝까지 충성하는 교회 40 제3장 버가모 교회: 말씀의 검을 가진 교회 62 제4장 두아디라 교회: 세상에서 본이 되는 교회 90 제5장 사데 교회: 생명을 붙드는 교회 112 제6장 빌라델비아 교회: 열린 문을 주신 교회 136 제7장 라오디게아 교회: 예수님이 주인 되신 교회 154 삽화 설명 174 주 182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를 통해 교회와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말씀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 2:7a)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주신 메시지를 통해서 우리의 현재 신앙의 모습을 돌아보며, 다시 한번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 위해 붙들어야 할 믿음의 일곱 가지 특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크게 예수님의 일곱 가지 모습, 일곱 교회의 모습, 일곱 교회의 특징, 일곱 교회를 향한(우리를 향한) 메시지라는 네 가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일곱 가지 모습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더 깨닫게 함으로써 우리의 믿음을 돌아보게 합니다. 일곱 교회의 모습을 통해서는 우리가 기도해야 할 일곱 가지 기도 제목을 알 수 있습니다. 일곱 교회의 특징을 살펴보면, 우리 자신의 장점과 약점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일곱 교회를 향한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이 시대에 붙들어야 할 일곱 가지의 말씀을 선물로 받습니다. 이 일곱 가지의 말씀은 처음 사랑(The first Love), 충성(Loyalty), 진리의 말씀(Truth - the Word), 온전함(Integrity), 생명력(Vitality - the Spirit), 복음 전파(Evangelism), 주권(Lordship)의 믿음의 영역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 교회를 통해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배우는 성경 공부 교재입니다. 에 이은 두 번째 '예수삶' 시리즈로 성도들의 믿음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메타사고
다산북스 / 사와 마도카 (지은이), 곽범신 (옮긴이) / 2024.12.13
19,000원 ⟶ 17,100원(10% off)

다산북스소설,일반사와 마도카 (지은이), 곽범신 (옮긴이)
일본 마이크로소프트 출신 경영 컨설턴트이자 뉴노멀 세대의 성과 관리법을 코칭하는 커리어 엑셀러레이터 사와 마도카가 이 시대 모든 ‘일잘러’들이 공유하는 사고법을 엮었다. 열등감으로 똘똘 뭉쳤던 20대를 끝낸 비결이 ‘한 차원 높은 관점에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인 메타인지 능력이었다고 밝힌 그는, 이 책에서 메타인지를 일과 삶에 적용하는 사고방식을 ‘메타사고’로 정의하며 그 실천법을 낱낱이 공개한다. 역사적으로 뛰어난 성취를 이룬 사람들은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도, 가장 열심히 산 사람들도 아니었다. 그들의 공통점은 딱 하나, 자신을 잘 활용했다는 점이다. 자신이 뭘 잘하는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노력만 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저자가 제안하는 ‘관점 바꾸기’가 절실한 때다. “왜 나는 하는 일마다 안될까”라며 자책하는 사람, 애쓰고 있음에도 제자리걸음 중인 것 같은 사람이라면 뇌과학자들과 인지과학자들이 가장 주목한 인간의 능력인 메타인지를 발휘할 방법을 찾아내 마침내 좋아하는 일에서 똑똑하게 성과를 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추천의 글 들어가며_ 자신의 인생을 원하는 대로 설계하라 1부. 기본 스스로의 생각을 의심한 적 있는가 1장 발상력 : 기존의 공식이 깨질 때 자신만의 규칙을 세워라 규칙의 지배자 내가 아닌 나, ‘에일리어스’ 성공 경험이라는 함정 개성을 만드는 강점들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는 때에 좋아하는 대로 하라 2장 관찰력 : 정답을 거부할 때 비로소 보이는 가능성 견본은 없고 잣대는 많다 일의 기본이 달라졌다 나만의 강점을 찾는 법 사고가 정지한 사람 고객이 정답이라는 말의 함정 ‘페인 포인트’에 주목하라 그들의 올바름은 틀렸다 ‘퍼스트 펭귄’의 비밀 3장 창의력 : 통념의 함정에서 벗어나 생각의 주도권 되찾기 한 번도 실패한 적 없는 사람 상황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최소한의 선만 지키면 무엇이든 OK’ 비교를 통해 개성을 찾는다는 착각 자신만의 정의가 필요한 시대 당신이 도저히 바뀌지 않는 이유 공과 사를 섞어라 두려움을 없애는 법 가장 먼저 바꿔야 할 것 고집스러운 믿음을 깨야할 때 4장 인지력 : 반드시 문제 안에 해답이 있다 가짜 노동 피하는 법 해야 할 일, 안 해도 되는 일 대체 불가능한 존재 모든 서비스는 스토리텔링이다 [애플 & 페라리] 유일무이함을 팔아라 중요한 정보가 저절로 모여드는 사람 [테슬라] 대시보드에 담긴 미래 목표를 명확히 하라는 말의 함정 당신만 특별한 건 아니다 문제를 인식하게 하는 것이 먼저다 주어를 바꾸면 벌어지는 일 2부. 실전 어떻게 나답게 일하며 살 것인가 5장 성과의 공식 : 바꾸고 연결하고 빛나게 하라 나쁜 리더의 말 습관 관리자의 진짜 기본 일은 물처럼 흘러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관리직 시야가 넓은 사원은 이렇게 질문한다 “왜 못 하는 거야?” 관리자의 진짜 역할 팀원의 실패를 기회로 바꿔라 관리자의 진짜 태도 회사의 규정을 나에게 맞게 이용하는 법 기회를 얻기 위한 유일한 방법 [히타치] 바꾸고 결합하고 새롭게 하라 무엇이 개인과 조직을 빛나게 하는가 6장 네트워크의 공식 : 시야를 확장하는 연결의 법칙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극복할 수 있을까 다양한 커뮤니티를 왕래하라 일이 잘 풀리는 이유 타인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기만 하는 어리석음 칭찬이라는 생존 전략 분노 관리법 인간관계를 망치는 생각 어떤 일 문화를 만들어야 하는가 제어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 7장 멘탈 관리의 공식 : 자신을 소모하지 않는 사람의 비밀 세상일을 판단하기 위한 하나의 기준 성적표에서는 강점을 찾을 수 없다 업무는 게임이다 건강은 돈으로 살 수 있다, 단 건강할 때에만 확실한 멘탈 회복 전략 마음속 알람을 설정하라 부정적인 생각은 의외로 나쁘지 않다 언제 기분이 좋아지는가 겉모습을 바꾸는 것만으로 일어나는 일들 잠에 투자하라 SNS에서 스트레스 안 받는 법 지금 당장 밖으로 나가야 하는 이유 나가며_ 오직 당신만의 메타사고법을 찾아라성취하는 사람들이 유일하게 공유하는 압도적 생각 공식 “한없이 자동화되고 무한 복제되는 세상, 진짜가 되고 싶다면 ‘메타사고’하라!” 메타사고는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삶을 지탱하는 실질적인 무기이다. _김익한 (기록학자, 『거인의 노트』 『마인드 박스』 저자) 이 책을 통해 당신을 제한하던 모든 생각에서 자유로워지길 바란다. _야먀구치 슈(『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저자) ★★★ 김익한 강력 추천! ★★★ 야마구치 슈 강력 추천! ★★★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일본 마이크로소프트 출신 경영 컨설턴트이자 뉴노멀 세대의 성과 관리법을 코칭하는 커리어 엑셀러레이터 사와 마도카가 이 시대 모든 ‘일잘러’들이 공유하는 사고법을 엮었다. 열등감으로 똘똘 뭉쳤던 20대를 끝낸 비결이 ‘한 차원 높은 관점에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인 메타인지 능력이었다고 밝힌 그는, 이 책에서 메타인지를 일과 삶에 적용하는 사고방식을 ‘메타사고’로 정의하며 그 실천법을 낱낱이 공개한다. 역사적으로 뛰어난 성취를 이룬 사람들은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도, 가장 열심히 산 사람들도 아니었다. 그들의 공통점은 딱 하나, 자신을 잘 활용했다는 점이다. 자신이 뭘 잘하는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노력만 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저자가 제안하는 ‘관점 바꾸기’가 절실한 때다. “왜 나는 하는 일마다 안될까”라며 자책하는 사람, 애쓰고 있음에도 제자리걸음 중인 것 같은 사람이라면 뇌과학자들과 인지과학자들이 가장 주목한 인간의 능력인 메타인지를 발휘할 방법을 찾아내 마침내 좋아하는 일에서 똑똑하게 성과를 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도 예외 없이 맨몸으로 돌아가야 한다. 회사 이름도 직함도 없는 당신에게는 어떤 가치가 남는가?” 자기 안의 ‘대체 불가능함’을 찾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 빌 게이츠는 ‘AI가 인간을 능가하려면 메타인지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인간 고유의 특징이라고 여겨온 언어·사고·창의적 영역마저 기계에 대체될 지경이지만 메타인지만큼은 기계가 갖추지 못한 인간만의 능력, 인간을 대체 불가능하게 만드는 특성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오늘날 일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뜨거운 화두는 학력도 스펙도 아니다. AI에는 없는 자기만의 서사와 능력, 즉 ‘나다움’이다. 언제까지 조직에 숨을 수 없는 현실이 ‘뉴노멀’로 인정받는 지금,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뾰족함을 찾으려면 나의 호오(好惡)를 알아야 하고, 결국 나를 알아야 한다.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잘 못 하는지 스스로 파악하는 능력인 ‘메타인지’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기다움을 만드는 자신의 강점은 결코 성적표 따위에서 발견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이렇게 조언한다. “바깥의 시점을 손에 넣어라. 한계를 벗어나라.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자유롭게 살아라.” “자신이 절대 지지 않는 규칙을 스스로 만들어라. 그리고 ‘날마다’ 승리하라.” 타인의 방법론을 대범하게 넘어서는 압도적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하여 오늘날 비즈니스 세계를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규칙은 무엇일까? ‘규칙이 없다’는 것이 유일한 규칙일지도 모른다. 기존의 규칙 안에서 경쟁하는 대신 규칙 자체를 새로 만드는 게임체인저만이 남다르게 활약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음반 산업계의 게임체인저 기업은 음원이 저장된 CD를 팔던 기존 비즈니스 방식을 음원은 무상으로 배포하되 광고 수입을 거두는 형태로 변화시켰다. 저자는 그와 같이 성공한 비즈니스 거인들의 공통점이 다름 아닌 메타사고였음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밝히며 우리 모두가 메타사고를 통해 자신의 일과 삶에서 게임체인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게임체인저는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규칙을 스스로 만든다. 그러니 비교 속에서 절망할 일도, 경쟁에서 패배할 일도 없다. 메타사고할 때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서 ‘날마다 승리’할 수 있다. 저자는 메타사고의 구체적인 실천법 중 하나로 에일리어스(alias)’를 만들 것을 제안한다. 에일리어스란 ‘별명’이나 ‘연결 기능’이라는 의미로, ‘회사에 있는 나’ ‘일하는 나’처럼 특정 공간에서 특정 역할을 수행하는 자신을 자신의 이름을 지닌 분신으로 간주하는 사고방식이다. 에일리어스 개념을 통하면 우리는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든지 그것을 자신의 전부로 간주하지 않게 된다. 회사에서 일하는 나는 나의 여러 분신 중 하나일 뿐, 그 합으로 이루어진 실제 나는 훨씬 더 크고 위대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처럼 메타사고하는 사람은 자신을 구속하고 재단하고 옭아매는 세상의 기준에서 자유로워진다. 그런 만큼 더 거침없이, 대담하게 자신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다. “삶의 주도권을 쥐려는 자, 사고의 주도권부터 쥐어라, 사고의 주도권을 쥐려는 자, 세상과의 영점부터 맞춰라!” 더 깊이 보고, 더 멀리까지 나아가기 위한 7단계 메타사고 실전 솔루션 통상적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메타인지는 단순히 ‘머리 잘 쓰는 법’이 아니다. 즉, 단편적 지식이나 판단 능력이 아니라 자신의 인지 여부와 감정 상태 전반을 객관화하는 힘이다. 더 넓은 시야로 자신의 위치를 조망하는 이 과정은 세상과의 ‘영점’을 맞추는 일이다. 영점을 맞추지 못할 때 우리의 시야는 한없이 협소해진다. 꼭 필요한 시행착오를 실패로 속단하거나 더 이상 통하지 않는 과거의 성공 경험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타인의 말과 행동을 제멋대로 해석해 버리는 식이다. 저자는 한때 이런 실수를 반복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보낸 23년 동안 메타사고를 활용해 똑똑하게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세상과의 초점을 맞추는 법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그는 그렇게 알게 된 메타사고의 기본 태도를 ‘발상력’ ‘관찰력’ ‘창의력’ ‘인지력’이라는 4가지 틀로 제시하고 이 4가지를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으로 ‘성과 관리법’ ‘네트워크 관리법’ ‘멘탈 관리법’을 소개한다. 실제 직장생활에서 마주하는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며 상황에 맞게 메타인지를 실천할 실질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첵의 말미에 가서 저자는 자신이 제안한 메타사고법 또한 메타사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처럼 결국 메타사고란 기존의 모든 방법론을 넘어서려는 의식으로, 본질을 꿰뚫는 힘이다.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바뀌어도 본질을 꿰뚫는 사람은 방법을 찾아낸다. AI는 위협적이지만, 메타사고하는 사람은 AI를 자신을 위한 도구로 활용한다. 자기를 성찰할 줄 알고 자신의 사고를 관리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미래를 설계할 힘이 생긴다. 이 책을 통해 메타사고법을 체득한다면 독자들은 비로소 자기 안의 잠재력을 100%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자신의 일, 나아가 자기 삶의 주도권을 확실히 쥘 수 있을 것이다.메타인지를 활용하는 사람은 스스로 과제를 찾아내고 자기의 방식으로 해결한다. 그렇게 일이 수월해지면 삶 또한 편안해진다. 인생에 ‘여유’가 생기는 것이다. 여유가 있으면 자신의 현재 상태, 비즈니스의 변화하는 환경, 인간관계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문제의 본질을 깨달을 수 있으며, 주어진 과제에 가장 적합한 행동을 취할 수 있다. 이것이 내가 여러분께 전달하고자 하는 메타인지의 힘이다.<들어가며> 중에서 나는 여러분이 자신의 인생에서 ‘날마다 승리’하기를 바란다. 혹자는 인생 문제에 꼭 승부를 따져야 하냐며 반론을 제기할 수 있지만, 누구든 ‘승리’해서 나쁠 건 없지 않은가? 게다가 자신의 인생에서 날마다 승리하기란 생각보다 쉽다. 자신이 절대 지지 않는 규칙을 스스로 만들면 되기 때문이다. 만약 비슷한 규칙을 갖춘 경쟁이 있다면 참가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원칙 한 가지. 경기 인원은 항상한 명일 것. 그렇다면 절대 질 일이 없다. 단독 우승이다.<규칙의 지배자> 중에서 왜 회사라는 장소에 자신의 전부를 그렇게 간단히 맡겨버리는가? 하루의 절반 가까운 시간을 보내는 장소라서? 인생의 의미를 찾아낼 기회라서? 나는 그런 가치는 ‘에일리어스’가 찾으면 충분하지 않나 생각한다. 이를테면 회사에 있을 때의 나를 나라는 이름을 가진 에일리어스라고 보고, ‘회사에는 나의 기능 중 일부를 제공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회사에서의 평가나 출세 경쟁 따위는 인생을 이루는 수많은 게임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여길 수 있다. 즉, 회사에서 업무를 보는 자신을 인생의 전부라고 동일시하지 않는 것이다.<내가 아닌 나, ‘에일리어스’> 중에서
야차도 꽃으로 피어나더라
엠에스디미디어(미래를소유한사람들) / 클리포드 소니 엮음, 김상호 평역 / 2007.10.11
7,800원 ⟶ 7,020원(10% off)

엠에스디미디어(미래를소유한사람들)소설,일반클리포드 소니 엮음, 김상호 평역
싯타르타의 전생에 걸친 수행과 인연의 이야기. 동양인들의 삶과 세계관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관문 역할을 하는 '자타카' 모음집이다. 자타카란 '이승에 태어나기 전까지의 전생이야기'란 뜻을 가진 우화 형식의 글. 자타카가 전하는 메시지는 간단하다. 바로 남을 위하여 살아가는 이타적 삶과 선행 등 도덕적 가치의 중요성이다. 싯다르타 생전에도 설법의 주요 소재로 활용되었던 자타카는, 중국을 거쳐 한국과 일본으로 전파돼 고대 동아시아인들의 정신세계를 살찌우는 자양분이 되었다. 또한 중동과 유럽으로도 건너가 각 지역의 대표적 설화인 <아라비안 나이트>, <이솝우화> 등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야차도 꽃으로 피어나더라>에 수록된 31편의 이야기는,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오는 547편의 자타카 중에서 가려 뽑은 것이다. 각 글 말미에는 동시대 독자들을 위해 평역자가 동서양의 고사, 속담, 민담 등을 인용해 해설을 썼다. 본문 사이사이 삽화가 함께 실려 있다.이끄는 글 삽자루 현자 황금 백조 총명한 재판관 성자(聖者) 물고기 주정꾼 패거리 황금 사발 영리한 사슴 직박구리 대 코뿔새 모기와 어리석은 아들 겁쟁이 산토끼와 세상의 종말 집에 집착한 거북이 힘센 황소 인연의 고리 쾌락의 정원에 초대받은 수도승들 지혜로운 나무 정령 독이 있는 나무 도량이 큰 원숭이 왕 신의를 저버린 수령 게으른 제자 의지가 강한 뱀 여인의 지혜로운 선택 잘못 두드린 북 명상 삼매경에 빠진 구도자 거대한 게 교활한 자칼 어리석은 자칼 산토끼의 고귀한 희생 보디사트바의 고행 오만한 수도승 테미야의 위장(僞裝) 야비한 도박꾼 자타카 이야기는이 책에 실린 이야기는 547편의 자타카 중에서 오늘날의 핵가족 시대에 개인과 가정, 사회적으로 적절한 길잡이가 될 교훈적 가르침을 담은 이야기 31편을 추려 뽑은 것이다. 각각의 이야기들은 은근한 비유와 상징을 통해 우리가 새겨야 할 강력한 교훈들을 담고 있다. 하지만 독자들이 짤막하지만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이야기들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평역자가 각 이야기의 말미에 동서양의 고사, 속담, 민담 등을 통해 동시대의 의미로 되살린 것은 이같은 이유다. 가난에 허덕이는 가족을 돕기 위해 백조가 돼서 돌아온 남편의 황금 깃털을 한꺼번에 뽑아버리는 아내의 욕심을 경계한 ‘황금백조’ 이야기는 끝없는 욕심을 드러내는 ‘득롱망촉’(得?望蜀?농나라를 얻고 나니 촉나라까지 삼키고 싶어 하다)의 고사로, ‘술주정꾼 패거리’ 이야기는 말재주가 교묘하고 표정을 보기 좋게 꾸미는 사람 중에 어진 사람이 없다’(巧言令色 鮮矣仁)고 한 공자의 생각과 일맥상통함을 알 수 있다. 한 아이를 놓고 서로 어미라고 다투는 두 여인의 다툼을 중재하는 ‘총명한 재판관’ 이야기는 고대 이스라엘 솔로몬 왕의 지혜로, 그릇된 판단으로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지워주지 않으려고 거짓으로 불구자 행세를 한 ‘테미야’ 이야기는 ‘고디아버이즘’(godivaism?고귀한 선행)이란 용어까지 만들어낸 11세기 영국 코벤트리 지방 고다이버 부인의 선행을 통해 시대와 지역을 달리하며 아름답게 발현된다. 우리는 이렇게 평역자의 재해석을 통해 수천 년 전 인도인의 정신세계를 풍부하게 했던 우화들이 오늘날을 살고 있는 동,서양인들의 가치관속에서 살아 숨 쉬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무엇을 향해 사는지도 모른 채 무조건 앞만 향해 달려온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삶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잠시나마 돌아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싯다르타가 자타카를 통해 전해주고자 하는 메시지는 간단하다. 바로 남을 위하여 살아가는 이타적 삶과 선행 등 도덕적 가치의 중요성이다. 이 책에 실린 31편의 글은 모두 타인의 고통을 함께 아파하고, 타인의 기쁨을 같이 기뻐하며, 자비를 베푸는 덕행이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길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성인들은 삶이란 집착을 버리고 가족과 타인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임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참된 삶을 살고 꿈을 실현하는 데 길잡이가 되어줄 유익한 가치들을 배울 수 있다.
빛이 떠난 자리 숨꽃 피우다
작가와비평 / 조성범 지음 / 2014.07.04
13,800

작가와비평소설,일반조성범 지음
'작가와비평 시선'. 조성범의 두 번째 시집 <빛이 떠난 자리 숨꽃 피우다>. 1부 '숨꽃이 피다', 2부 '땅꽃이 피다', 3부 '눈.꽃이 피다', 4부 '꽃물', 5부 '술래잡기'로 구성되었다.1부―숨꽃이 피다 불꽃 / 불꽃 2 / 허튼 서설(瑞雪) / 아내의 출근길 / 윤회 / 알몸 / 아가의 울음꽃 / 웃음꽃 / 웃음꽃 2 / 헛꽃 / 스승 / 시간을 녹이는 여인 / 유화, 역사를 채색하다 / 화가, 시(時).간(間)을 그리는 사람 / 돌고 돌다 / 사랑꽃 / 그네 / 꽃바람 / 빛오름 / 눈가에 이슬이 맺히누 / 숨꽃 / 사랑의 장기기중 / 허심 / 눈꽃 / 눈꽃 2 / 아파하는 만큼 당신은 이미 알고 있잖아요 / 터진 가슴 여미어 강산을 주워 / 배불뚝이 카멜레온의 땅 / 바람의 시간 / 광풍이 떠난 자리에 숨꽃을 피우리라 / 겨울비 수상타 / 내 땅이다 / 연아의 얼굴에 침묵이 피었다 / 사기도 사기 나름이다 / 빛 / 동무 / 붉은 마음을 베다 / 조국 / 하늘과 땅에 새긴 조국의 양심 / 땅과 하늘 그 사이 / 소요하는 인간세상 / 노망에 밤낮을 두들겨 패는 / 바람의 뼈 / 무심하게 욕망을 낚느라 / 푸르디푸른 / 계곡에 피는 해꽃 /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Ballade pour Adeline)”를 듣고 / 설중매 / 설중매 2 / 꽃비 / 눈 이불 녹여 잎눈 뜨다 / 오다가다 가다오다 / 봉숭아 웃음꽃 풀어 / 풀잎 방울꽃 / 물꽃 / 풀꽃 / 몸.꽃 / 지(知)의 곳간 / 볕 / 풀의 시신 / 몽산포 해변 / 몽산포 파도 / 몽산포의 파도 2 / 몽산포의 아침노을 / 물발 2부―땅꽃이 피다 봄날, 이 빠진 시간을 염하다 / 꽃샘바람 / 풀잎 봄비 / 산행 / 헛물로 길들여진 땅 / 새봄은 죽었다 / 땅 / 욕망의 땅 / 반성하지 않는 땅, 동쪽의 웃음을 넘어 조국을 걷자 / 진실 / 봄날이 침몰하다 / 봄날이 섰다 / 추깃물 / 숨 / 목자의 웃음 / 헛헛하다 / 빛 무덤 / 난장판 천국에 촛불이 타오르다 / 허상 / 오직하면 그리 살건능교 / 변화는 내 탓이오 / 언중유향(言中有響) / 황금의 시간 / 시집을 사는 사람들 / 천의무봉(天衣無縫) / 시대적 아픔을 노래하는 시인, 조성범 빛이 쓰러진 자리 꽃의 꽃 꽃바람 바람꽃을 껴안고 타박타박 꽃노을 그렁그렁 숨꽃에 바람이 핀다 가슴에 녹아 든 물감, 열정과 혜안 많고 많은 날이 지난 후 어느 갠 날 오후다. 어느 때인가 어디에서든가 들어봄직한 떨림소리를 듣는다. ‘안녕하세요? 조 성 범이에요.’ 30여 년이 지나서야 시인(詩人)이 된 제자 조 성 범이다. 반갑다. 그 이후 여러 날 지나서 또 소식이 왔다. 조 성 범 시인의 첫 번째 시집(詩集). ‘빛이 떠난 자리 바람꽃 피우다’라는 책자와 함께. ‘존경하는 김 낙 춘 교수님께 올립니다. 교수님은 저의 꿈입니다.’ ‘사랑합니다.’ 내가 그의 꿈이었고 그리고 사랑한다니, 고맙고 감사하다. 스승님 삼각산 오르니 언덕이 밀어 백운을 내리려 벼랑에 서서 골바람 가슴 팔에 껴안으려 백발성성 머리카락 차오르나 서울 하늘아래 북한산이 어디쯤일까 보기 위해 청주(淸州)언덕에 올랐습니다. 겨울 내내 소진된 온기가 되살아나는 봄볕을 가까이 하고 싶어 온종일 걸었습니다. 삼각산에 오르니 언덕이 밀어 백운을 내리려 벼랑에 서서 골바람 가슴 팔에 껴안으며 백발성성 머리카락 차오르나 북한산에서 산행을 하는 젊은 일행을 만났습니다. 찬바람 타서 비탈에서 농주 들이키고 있는데 젊은 일꾼들이 교수를 모시고 근처에 머무르니 몇 마디 던지다가 시집 두 권을 드렸습니다. 눈빛이 산을 닮은 사람들 가방에 책을 두서너 권 갖고 다니다가 좋은 향기 만나면 드립니다. 산이 향기라 했습니다. 교수님은 공부 하느라 바빠서 산을 오기가 자유와 생명, 자연, 통일, 조국, 민초, 산책에서 쏟아지는 자연을 그리고 조국의 사랑을. 그의 두 번째 시집 ‘빛이 떠난 자리 숨꽃 피우다’에서 만나게 될 시인의 시어(詩語)다. 건축을 공부한 조성범시인의 열정(熱情)과 혜안(慧眼)이 도를 넘었다. 신통하기도 하고 자랑스럽다. 아름다운 그림은 기교가 아닌 마음으로 그려진다. 시인 조성범의 시어(詩語)는 가슴에 녹아든 물감이다. 시인의 시어(詩語)는 시(詩, Poem)와 건축(建築, Architecture)이 어우러진 그림이다. 두 번째 시집 ‘빛이 떠난 자리 숨꽃 피우다’ 발간을 바라보며 눈부신 아침 햇살이 보이는 봄볕을 걷는다. ―권면의 글(김 낙 춘, 충북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 화가, 시인)
HTML5 API 프로그래밍
가메출판사 / 조용준 지음 /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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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메출판사소설,일반조용준 지음
HTML5 API를 이용하는 웹 브라우저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사용되는 교재로서, HTML 입력 요소의 입력값 인증 처리 기법, 스토리지/인덱스드디비를 이용한 사용자 자료 관리 기법, 커뮤니케이션 API를 이용한 다른 서버와의 통신 기법을 안내하고 있다. 멀티미디어 요소를 위한 나만의 미디어 플레이어와 위치 정보를 이용한 지도 및 날씨 정보 서비스 기법도 소개한다.Chapter 01 HTML5와 HTML5 프로그래밍 01 기존의 HTML과 HTML 02 HTML의 역사 03 HTML5 어플리케이션 개발 환경 구축 Chapter 02 HTML5의 새로운 태그들 01 HTML5 문서의 특징 02 HTML5에 새로 등장한 태그들 Chapter 03 <video>와 <audio> 01 비디오 02 오디오 Chapter 04 <canvas> 01 <canvas>와 Context2D 02 도형 그리기 03 색상과 스타일 04 문자 출력 05 이미지 06 이미지 변형 07 이미지 합성(compositing)과 클리핑(clipping) 08 ImageData Chapter 05 폼 API 01 HTML5 폼 02 폼 API Chapter 06 드래그앤드롭 API 01 기본적인 드래그앤드롭 02 드래그앤드롭 API 03 다른 API와의 연동 Chapter 07 지오로케이션 API 01 위치 정보 02 지오로케이션 API 03 LBS의 적용 Chapter 08 웹 스토리지 API 01 웹 스토리지 API 개요 02 로컬 스토리지 03 세션 스토리지 Chapter 09 IndexedDB API 01 IndexedDB API 02 인덱스드디비 API 활용 03 고급 조회 Chapter 10 File API 01 File API 02 파일 API 활용 Chapter 11 Communication API 01 Communication API 02 XMLHttpRequest Level 2 03 다른 근원 간의 문서 메시징 04 웹 소켓 Chapter 12 Web Worker API 01 Web Worker 개요 02 웹 워커 API 활용 03 공유 워커HTML5 API를 이용하는 웹 브라우저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 멀티미디어 요소를 위한 나만의 미디어 플레이어 개발 - HTML 입력 요소의 입력값 인증 처리 기법 - 스토리지/인덱스드디비를 이용한사용자 자료 관리 기법 - 위치 정보를 이용한 지도 및 날씨 정보 서비스 기법 - 커뮤니케이션 API를 이용한 다른 서버와의 통신 기법
후대가 판단케 하라
역사비평사 / 오항녕 (지은이)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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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비평사소설,일반오항녕 (지은이)
위안부 문제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도리어 자신들의 범죄를 은폐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처럼 어떤 사회나 국가·민족이든 역사를 둘러싼 당사자들과 치열한 기억-전쟁을 치른다. 그것이 갈등에서 비롯되었을 경우 그 기억-전쟁의 강도와 양상은 치열해지기 마련이다. 국가 간에도 일어나지만 한 국가의 사회 내부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이 책은 조선시대의 기억을 둘러싼 투쟁과 갈등을 다룬다. 그것은 크게 두 가지 양상으로 나타난다. 첫째, 흔히 사화라고 불리는 직접적이고 폭력적인 정치 행위로, 대표적인 사건이 김일손의 사초에 실린 김종직의 「조의제문」 때문에 벌어진 무오사화이다. 연산군 때 벌어진 무오사화의 결과 ‘사림의 씨가 말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이들이 귀양 가거나 죽임을 당했다. 둘째, 역사 자체를 다시 쓰는 기억(기록)의 수정 행위로, 특히 이는 실록을 둘러싸고 벌어졌다. 조선시대 실록은 믿을 수 있는 기록이라는 의미로 ‘신사(信史)’라는 용어와 같이 쓰였다. 그런데 인조반정 뒤, 이미 편찬된 『선조실록』을 수정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다. 그뿐만이 아니다. 조선 후기에 세 차례의 실록 수정이 더 일어났다. 『현종실록』, 『숙종실록』, 『경종실록』의 수정이다. 실록은 어떤 배경 속에서 누가 무슨 이유로 수정했을까? 역사 기록으로 인해 벌어진 ‘사화’와 ‘실록 수정’의 이중주는 조선시대의 정치와 역사의 특징을 이해하는 주요한 통로이다.제1부 사화(史禍) : 갈등 또는 극복 1장. 당대사에 내재한 긴장 1. 유지기의 진퇴양난 / 2. 조선 건국 초 실록 편찬이라는 과제 2장. 조선 초기 실록 열람을 둘러싼 갈등 1. 편찬 주체 논쟁의 성과 / 2. 실록 열람에서 국왕 배제 3장. 사초 관리와 실명제 1. 사초는 국서國書이다 / 2. 사초 실명제의 그늘 4장. 조선 전기 사화史禍 극복의 경험 1. 사화 속에 선 사관들 / 2. 한림 이황의 체험 5장. 조선 후기 기억투쟁과 실록 누설 1. 혼정昏政과 반정反正 / 2. 『광해군일기』의 수정 시도 / 3. 실록 누설의 조사와 처분 제2부 주묵사의 출발 : 『선조수정실록』 1장. 『선조실록』 편찬의 곡절 1. 초유의 실록 수정을 보는 눈 / 2. 불태우고 버린 사초, 찾은 기록 / 3. 옥사에 밀린 실록 편찬 2장. 『선조실록』 수정 과정 1. 일기 편찬과 실록 수정 / 2. 수정의 범위와 방법론 / 3. 『선조수정실록』의 완성 3장. 수정본의 체재와 범례 1. 주묵사의 원용 / 2. 수사강령과 범례 4장. 수정본 편찬의 두 방향 1. 기사의 수정·보완 / 2. 사론의 수정 제3부 『현종실록』과 『현종개수실록』 1장. 『현종실록』의 편찬과 개수 1. 『현종실록』의 편찬 / 2. 『현종실록』의 개수 2장. 『현종실록』과 『현종개수실록』의 비교 1. 찬수범례로 본 개수 / 2. 주요 현안에 대한 기록 / 3. 상이한 인물 평가 제4부 『숙종실록』의 편찬과 보궐정오 1장. 『숙종실록』의 편찬과 개수 1. 『숙종실록』의 편찬 / 2. 『숙종실록보궐정오』의 편찬 2장. 『숙종실록』과 『숙종실록보궐정오』의 비교 1. 숙종 초년에 대한 인식 / 2. 노소 분당과 외척 비판 / 3. 장희빈 처분과 세자 보호론 / 4. 병신처분과 정유독대 제5부 『경종실록』의 편찬과 수정 1장. 『경종실록』의 편찬과 수정 1. 『경종실록』의 편찬 / 2. 『경종실록』의 수정 2장. 『경종실록』과 『경종수정실록』의 비교 1. 왕세제 건저 / 2. 김일경과 목호룡의 고변 / 3. 복권과 출향의 갈림길사실과 해석의 충돌, 역사와 기억의 갈등 조선실록의 수정 위안부 문제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도리어 자신들의 범죄를 은폐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처럼 어떤 사회나 국가·민족이든 역사를 둘러싼 당사자들과 치열한 기억-전쟁을 치른다. 그것이 갈등에서 비롯되었을 경우 그 기억-전쟁의 강도와 양상은 치열해지기 마련이다. 국가 간에도 일어나지만 한 국가의 사회 내부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이 책은 조선시대의 기억을 둘러싼 투쟁과 갈등을 다룬다. 그것은 크게 두 가지 양상으로 나타난다. 첫째, 흔히 사화(史禍)라고 불리는 직접적이고 폭력적인 정치 행위로, 대표적인 사건이 김일손의 사초에 실린 김종직의 「조의제문」 때문에 벌어진 무오사화이다. 연산군 때 벌어진 무오사화의 결과 ‘사림의 씨가 말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이들이 귀양 가거나 죽임을 당했다. 둘째, 역사 자체를 다시 쓰는 기억(기록)의 수정 행위로, 특히 이는 실록을 둘러싸고 벌어졌다. 조선시대 실록은 믿을 수 있는 기록이라는 의미로 ‘신사(信史)’라는 용어와 같이 쓰였다. 그런데 인조반정 뒤, 이미 편찬된 『선조실록』을 수정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다. 그뿐만이 아니다. 조선 후기에 세 차례의 실록 수정이 더 일어났다. 『현종실록』, 『숙종실록』, 『경종실록』의 수정이다. 실록은 어떤 배경 속에서 누가 무슨 이유로 수정했을까? 역사 기록으로 인해 벌어진 ‘사화’와 ‘실록 수정’의 이중주는 조선시대의 정치와 역사의 특징을 이해하는 주요한 통로이다. 사실은 왜곡하지 않되, 관점과 해석의 차이만 있을 뿐! 사론에 나타난 상반된 인물평 실록은 국가 최고의 기록이자 절대 권력자조차 볼 수 없었던 기록이었다. 조선 초기에 실록 편찬 원칙이 확립되고, 사초 보호 규정이 마련되었으며, 사초 실명제를 엄격히 하고, 사초를 누설했을 경우 엄한 처벌이 내려졌음을 감안할 때, 조선 후기에 벌어진 네 차례의 실록 수정은 선뜻 이해되지 않는다. 그러나 당대사 기록이라는 실록의 내재적 긴장성과 학파(정파)가 서로 다른 사람들이 편찬했다는 사실은 언제든 갈등을 유발할 여지를 안고 있었다. 조선 후기의 네 차례 실록 수정, 그것은 『선조실록』·『현종실록』·『숙종실록』·『경종실록』의 수정과 개수였다. 현재 『선조실록』과 『선조수정실록』, 『현종실록』과 『현종개수실록』, 『숙종실록』과 『숙종실록보궐정오』, 『경종실록』과 『경종수정실록』이 남아 있어 원본과 수정본을 모두 살펴볼 수 있다. 광해군대 편찬된 『선조실록』을 인조대 들어와 수정한 일은 조선시대 실록 편찬사에서 처음 벌어진 일이었다. 흔히, 인조반정으로 광해군대의 대북 정권을 몰아내고 서인이 정권을 장악했기 때문에 그 반정 세력에 의해 실록이 수정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즉, 정치 세력의 ‘의도’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록의 수정이 제기된 이유는 무엇보다 임진왜란으로 인해 손실된 사초가 실록의 무결성을 해쳤다고 보았기 때문이었다. 조선을 휩쓸고 간 전란은 비단 사람의 목숨만 앗아가지 않았다. 전란의 병화는 실록을 보관해두는 사고까지 태워버려 전주사고본 실록만 온전할 수 있었다. 대제학 이식은 ‘나라는 멸망할 수 있어도 역사는 없어지게 할 수 없다’는 원칙을 강조하면서 국가재정이 부족한 상태이지만 실천 가능한 방법을 제시하며, 마침내 인조의 허락을 얻어 『선조실록』의 수정 책임을 맡았다. 수정 작업은 사실의 보완과 사론의 수정이라는 두 가지 방향에서 진행되었다. 『선조수정실록』에서는 『선조실록』의 원래 기사를 비판할 때 ‘실록을 살펴보건대(按實錄)’라는 말을 두어 대조하는 방식을 취한 경우가 보인다. 한준겸을 경상도 관찰사로 삼았다. 사신은 논한다. …… 한준겸은 겉으로는 관대하고 후덕한 듯하나 안으로는 실로 음험하여 몇몇 군소배와 결탁하여 심복을 삼고 왜적과의 화의에 찬성하고 사류를 배척하였으니, 나라를 그르친 죄가 역시 유성룡 다음이다. ―『선조실록』, 32년 2월 16일. 한준겸을 경상도 관찰사로 삼았다. 『선조실록』을 상고하면 “한준겸은 겉으로는 관대하고 후덕한 듯하나 안으로는 실로 음험하여 몇몇 군소배와 결탁하여 심복을 삼고 왜적과의 화의에 찬성하고 사류를 배척하였으니, 나라를 그르친 죄가 역시 유성룡 다음이다.” 하였다. 한준겸은 매우 침착하고 도량이 있어 세상에서 모두 위인이라고 칭하였는데, 이제 음험하다고 지목한 것은 무엇 때문인가? 한준겸이 오랫동안 외직에 나가 있었고 조정에 있었던 기간이 적었으니 ‘군소배와 심복을 맺어 왜적과의 화의를 돕고 사류를 배척했다’고 한 것은 너무나 모함해 얽은 것이다. 『선조실록』 중 이처럼 상반되는 말이 매우 많으니, 어찌 말할 것이 있겠는가. ―『선조수정실록』, 32년 2월 1일. 이식은 『선조실록』이 광해군대 이이첨 편을 든 몇몇 인물들에 대해서는 거짓을 좋게 꾸몄고 명신과 훌륭한 재상 및 학자에 대해서는 추악하게 매도했다며 인물평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라 왜곡하여 치켜세운 인물, 근거 없이 깎아내린 인물을 재평가했다. 사론의 수정과 함께 사실 보완의 측면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 활동, 수군 활동, 이순신 관련 기록 등을 추가하고 보완했다. 원본과 수정본을 모두 남겨 후대로 하여금 판단케 하다 확실히 실록의 수정은 정치 세력의 변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각자의 관점에 따라 정치적 사안을 해석하는 평가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실록의 수정을 정치 세력의 ‘의지와 욕망’으로 환원해버리는 것을 경계한다. 저자는 연원일별로 원본과 수정본 실록 기사를 모두 검토하면서, 조선 후기 실록의 수정과 개수가 서로 대립적인 정치 세력이 사론을 통해 사실을 보완하거나 사건의 진상을 다르게 주장했더라도 사실을 지어내는 경우는 없었다는 결론을 얻어냈다. 요컨대 서로의 사상과 가치를 관철하기 위해 이해관계를 다투고, 그로부터 정국이 갈등으로 치달을지라도 넘지 않았다는 선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정치권력의 우위를 앞세워 역사가 사회에서 가져야 할 기능과 역할,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원칙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실록을 수정·개수한 뒤에도 원본 실록을 폐기하지 않고 남겨둠으로써 ‘주묵사(朱墨史)’의 원칙을 수정의 모범으로 세웠다는 데서 나타났다. 그리하여 수정의 정당성을 후대 사람들로 하여금 판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제 확인해보자! 이 책에는 원본 실록과 수정본 실록의 기사가 사건, 인물평, 정책 등에 대해 어떻게 서로 다른 시각을 갖고 있는지 보여준다.어떤 역사적 산물이 갖는 성격을 검토할 때 유용한 방법 중의 하나가 발생론적 접근이다.
항상 이기는 조직
위즈덤하우스 / 데이비드 코트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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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데이비드 코트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미국에도 100년이 넘는 제조 기업이 존재한다. 이 책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하니웰은 1885년 설립되어 우주항공, 자동제어, 특수화학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기업이다. 하지만 지금의 압도적인 모습과는 다르게 데이비드 코트가 처음 부임했을 때의 하니웰은 단기 성과에만 급급해 조직 혁신과 미래 먹거리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침몰해가는 오래된 회사였다. 게다가 투자자들은 데이비드 코트의 회장직 선임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었다. 데이비드 코트는 투자자들을 만족시킬 ‘단기 성과’와 회사의 존망을 결정지을 ‘장기 성장’이라는 무거운 책임이 있었다. 모두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데이비드 코트는 두 가지를 동시에 성공시켜 수익률을 800% 성장시켰고, 시가총액 1200억 원을 달성했다. 어째서인지 우리는 단기적인 성과를 팽개쳐야지 미래에 투자할 수 있다는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단기적 성과와 장기적 성장은 상호 배타적으로 ‘보일’ 뿐이다. 리더인 당신은 동시에 두 가지를 모두 추구할 수 있고 또 반드시 그래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당신과 당신 팀(혹은 조직)은 영영 당신들의 잠재력을 온전히 다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 절대 멍청이라도 할 수 있는 수준에 머무르지 말라. 데이비드 코트의 전략은 당신의 조직을 강하고 빠른 조직으로 만들 것이다.한국 독자들에게 머리말 | 모든 기업을 속이는 거짓말 1부 >>> 단기 목표와 장기 목표를 동시에 성공시키는 기반 닦기 1원칙. 게으른 사고방식을 몰아낸다 2원칙. 현재와 미래를 위한 계획을 동시에 세운다 2부 >>> 조직 최적화 3원칙. 해묵은 문제를 회피하지 않는다 4원칙. 지속적인 진화에 능숙해진다 5원칙. 고성과 조직 문화를 구축한다 6원칙. 내부 리더 육성에 끊임없이 집중한다 3부 >>> 성장을 위한 투자 7원칙. 성장에 충분히 투자한다 8원칙. 인수·합병, 가격이 전략이다 4부 >>> 조직이 피할 수 없는 상황 9원칙. 불황에서도 장·단기 목표를 동시에 계획한다 10원칙. 후임 리더와 함께한다 맺음말 | 모든 승리는 리더십에서 시작된다 감사의 말 주석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던 하니웰을 제조업의 록스타로 부활시킨 위대한 전략 미국에도 100년이 넘는 제조 기업이 존재한다. 이 책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하니웰은 1885년 설립되어 우주항공, 자동제어, 특수화학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기업이다. 하지만 지금의 압도적인 모습과는 다르게 데이비드 코트가 처음 부임했을 때의 하니웰은 단기 성과에만 급급해 조직 혁신과 미래 먹거리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침몰해가는 오래된 회사였다. 게다가 투자자들은 데이비드 코트의 회장직 선임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었다. 데이비드 코트는 투자자들을 만족시킬 ‘단기 성과’와 회사의 존망을 결정지을 ‘장기 성장’이라는 무거운 책임이 있었다. 모두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데이비드 코트는 두 가지를 동시에 성공시켜 수익률을 800% 성장시켰고, 시가총액 1200억 원을 달성했다. 어째서인지 우리는 단기적인 성과를 팽개쳐야지 미래에 투자할 수 있다는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단기적 성과와 장기적 성장은 상호 배타적으로 ‘보일’ 뿐이다. 리더인 당신은 동시에 두 가지를 모두 추구할 수 있고 또 반드시 그래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당신과 당신 팀(혹은 조직)은 영영 당신들의 잠재력을 온전히 다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 절대 멍청이라도 할 수 있는 수준에 머무르지 말라. 데이비드 코트의 전략은 당신의 조직을 강하고 빠른 조직으로 만들 것이다. ★★★★★ 수익률 800% 성장 ★★★★★ 시가총액 200억 달러→1,200억 달러 ★★★★★ 최고 권위 투자 신문 <배런스> 4년 연속 세계 최고의 CEO 선정 ★★★★★ 포춘 선정 ‘가장 존경받는 기업’ 13년 연속 선정 가장 위대한 제조업 CEO의 파괴적 혁신 전략 조직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을 말하다 회사를 다니는 대부분 사람들은 매년 매출로 평가를 받는다. 그 해의 매출이 다음 해의 연봉으로 연결된다. 그런데 이런 평가 방식은 결국 단기 성과에 대한 집착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단기 성과에 집착하다 보면 장기 목표를 놓치기 쉽다. 단기 성과를 좋아보이게 만드는 요령과 꼼수가 난립하며 실제 회사의 이익보다 나의 성과가 더 좋아보이게 하는 데에 조직원들이 골몰하게 되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코트가 CEO가 되었을 때의 하니웰은 단기 성과주의에 빠져 미래 동력을 모두 소진하고 침몰하고 있었다. 회계장부에는 눈속임을 하기 위한 거래가 횡행했고, 유능한 직원들은 스톡옵션만 받고 나면 퇴사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거액의 재판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비전과 목표는 보여주기식이었다. 그 와중에 CEO가 된 데이비드 코트는 단기적 매출을 계속 상승시키며 수익률 8배나 끌어올렸고 장기 비전을 성공시켜 시가총액을 6배나 끌어올리며 자신의 경영 전략을 증명했다. 어째서인지 우리는 단기적인 성과를 팽개쳐야지 미래에 투자할 수 있다는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데이비드 코트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에 따르면 단기적 성과와 장기적 성장은 상호 배타적으로 ‘보일’ 뿐이다. 리더인 당신은 동시에 두 가지를 모두 추구할 수 있고 또 반드시 그래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당신과 당신 팀(혹은 조직)은 영영 당신들의 잠재력을 온전히 다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 단기 성과와 장기 성장을 동시에 성공시키는 리더의 10원칙 조직원들이 변화를 받아들이도록 하는 ‘짜증스러운 큰 곰’이 되라 “내가 인터뷰를 했을 때 마크 제임스는 나를 숲에 들어와 문화 변화를 요구하는 ‘짜증스러운 큰 곰’에 비유했다. 그는 처음에 사람들이 나를 내쫓고 내가 가축을 잡아먹지 못하게 하고 싶어 했다고 전해주었다. 내가 계속 나타나자 그들은 나와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켰다. 시간이 흐르자 그 곰을 커뮤니티의 일부로 보게 되면서12가지 행동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문화 변화는 내가, 그리고 우리 리더십 팀의 구성원이 고집스럽게 매달리자 비로소 일어난 점진적인 과정이었다. 우리는 모두 거기에 전념했다. 당신도 그래야 한다.” 당신이 조직에 혁신을 일으키려고 할 때 조직의 기존 구성원들은 벌떼처럼 들고 일어나거나, 뒤에서 험담을 하며 당신의 개혁에 반대할 것이다. 그럴 때 이 ‘짜증스러운 큰 곰 이야기’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조직을 바꾸려면 선명한 원칙으로 꾸준히 변화를 요구해야 한다. 당신의 원칙이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누군가가 당신의 실수를 무기로 삼아 개혁을 무력화시키려고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선명한 원칙을 먼저 준비해야 한다. 《항상 이기는 조직》은 데이비드 코트가 전설적인 하니웰이라는 100년 기업에 쌓여온 오랜 관성을 부수고 첨단 산업의 첨병으로 새롭게 재탄생시킨 10가지 원칙을 담고 있다. 이미 검증된 10가지 원칙을 따라가다 보면 당신의 조직 역시 새롭게 태어나는 걸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의미 있는 변화와 위대한 성공을 이루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할 책이다” 데이비드 코트는 하니웰의 문화를 바꾸고 기업의 구성원들이 남다르게 생각하고 일하도록 만들어 쇠퇴의 길을 걷던 회사를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도약시켰다. 이 책을 통해 그가 전하는 통찰과 교훈은 비즈니스에서뿐 아니라 모든 상황에서 유용하다. 의미 있는 변화와 위대한 성공을 이루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할 책이다. 로버트 아이거(Robert Iger) _월트디즈니컴퍼니 전 회장 겸 CEO, 《디즈니만이 하는 것》 저자 세계적인 대기업 하니웰의 수장으로 십여년을 보낸 리더 데이비드 코트의 통찰력은 작은 조직의 리더부터 대기업의 CEO까지 변화와 성장을 위한 전략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영감을 준다. 월트디즈니 전 회장 로버트 아이거의 말처럼 이 책은 변화와 성공을 이루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조언을 선물할 것이다. 특히 데이비드 코트는 제조업 기반 국가인 한국의 독자만을 위한 서문을 따로 보내와 한국에서의 비즈니스에 대한 추억과 더불어 우리에게 필요한 인사이트를 전달한다.나는 이렇게 대답했다.“최선의 한 가지를 꼽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차이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지적 엄정함의 사고방식을 채용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조직에서 복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도 바로 이 사고방식입니다.”청중들은 고개를 끄덕였지만 정말 그 의미를 이해한 것은 아니었다. 몇 분이 지나면, 누군가가 손을 들고 말한다.“그렇군요. 사고방식이 중요한 거군요. 그런데 당신들이 한 일 중에 정말로 큰 차이를 만든한 가지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청중들은 사업에 대해서 치열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쉬운 해답을 원했다. 유일한 진짜 해답은 치열하게 생각하는 것인데도 말이다.- <1원칙: 게으른 사고방식을 몰아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리더십을 주로 첫 번째 요소와 연관시킨다. 집단에게 영감을 주고 집단을 고무시키는 일과 말이다. 스티브 잡스Steve Jobs와 같이 당당한 연설로 청중을 사로잡고 그들에게 성과 달성의 의욕을 불어넣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를 떠올리는 것이다. 사실, 사람들을 동원하는 것은 리더가 하는 일의 약5퍼센트에 불과하다. 최고의 리더는 그들이 가진 시간의 대부분을 나머지 두 개의 요소에, 즉 훌륭한 결정을 하고 그런 결정을 일관되게 실행하는 일에 할애한다.- <1원칙: 게으른 사고방식을 몰아낸다> 문화를 규정하기 위한10가지 행동 목록도 만들었고 하루 꼬박 팀과 이들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를 가졌다. 우리는 두 가지 행동을 더 추가하는 한편 내가 만든 원래의 행동 몇 가지를 수정했다. 우리 중 몇몇은 이런 농담을 했다. 하나님은10계명만 필요하셨지만, 색깔 전쟁을 끝내고 거대한 조직을 성과 기계로 만들기 위해서는2개가 더 필요했다고.- <5원칙: 고성과 조직 문화를 구축한다>
오로라 상회의 집사들
은행나무 / 이경란 (지은이) /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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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소설,일반이경란 (지은이)
2018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경란의 첫 장편소설. 소설은 몰래 길고양이를 키우다 고시원에서 쫓겨난 민용이 연후와 저커, 이안과 함께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강남 오로라 아파트에 입주, 월세를 4분의 1로 ‘N빵’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강남 한복판. 화려하고 멋지게 차려입은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나만 빼고 다 성공한 것 같고, 나만 빼고 다 잘살고 있는 것만 같다. 그럴 때마다 초라함을 느끼는 네 사람이지만 그럴수록 그들은 서로에게 언제든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어준다. 피곤하고 지친 하루 끝에도 나를 기다리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 이런 게 한집에 산다는 것일까? 이렇게 살면 우리를 가족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 아닐까?오로라 상회의 집사들 작가의 말분노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서로를 보듬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일 “서로의 관계를 바라본다. 각자의 처지와 시간은 다 다르지만, 그 안에서 공통된 질료와 마음을 응시한다.”_이기호(소설가) 2018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경란의 첫 장편소설 《오로라 상회의 집사들》이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소설은 몰래 길고양이를 키우다 고시원에서 쫓겨난 민용이 연후와 저커, 이안과 함께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강남 오로라 아파트에 입주, 월세를 4분의 1로 ‘N빵’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강남 한복판. 화려하고 멋지게 차려입은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나만 빼고 다 성공한 것 같고, 나만 빼고 다 잘살고 있는 것만 같다. 그럴 때마다 초라함을 느끼는 네 사람이지만 그럴수록 그들은 서로에게 언제든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어준다. 피곤하고 지친 하루 끝에도 나를 기다리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 이런 게 한집에 산다는 것일까? 이렇게 살면 우리를 가족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 아닐까? 소설가 이기호의 말처럼, “그들에게 주어진 당위는 언제나 ‘노오력’이고, 일정한 ‘진폭’의 움직임뿐”이다. 하지만 그들은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대신 서로를 격려하고 관계를 다지며 함께 나아가기를 택한다. ‘오로라 아파트’가 집 없는 그들에게 지붕이 되어주었다면, 한잔 기울이며 속내를 털어놓는 ‘오로라 상회’는 그들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게 하는 터닝포인트가 된다. 《오로라 상회의 집사들》은 청년세대와 기성세대가 한집에 살게 되며 발생하는 갈등과 화해를 현실적으로 그려내어 날 선 지금의 현대사회에서 본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끝내 우리가 서로의 손을 놓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당구장에서 끝까지 자리를 지키다 같이 들어간 날 저커는 울었다. 그날 밤 식구들은 따뜻한 밥상을 차려놓고 둘을 기다렸다. 아니 저커를 기다렸다. 이안과 민용은 마치 엄마 아빠처럼 상에 붙어 앉아 저커가 밥을 먹는 모습을 지켜봤다. 저커는 울먹이며 국을 떠먹고, 밥을 뜨고, 고기를 씹다가, 질질 짜다가, 팔목으로 눈물을 닦으며 엉엉 울고 말았다. (……) “이참에 조금 쉬어. 그것도 괜찮아. 인생 길다.”_본문에서 노량진에서 강남으로 직진! 월세는 N분의 1 실업자와 공시생, 알바생, 그리고 집 나온 가장과 길고양이의 ‘짠’하고 ‘찐’한 좌충우돌 한집 살이 현직 백수인 민용, 졸업을 유예한 공시생 연후, 편의점과 당구장에서 투 잡을 뛰는 휴학생 저커가 다 쓰러져가는 서초동 오로라 아파트에 입주한다. 이게 다 ‘고양이냐, 고시원이냐’의 기로에서 고양이 ‘유로’를 택한 민용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길고양이를 데려다 몰래 돌보다가 고시원 총무에게 들켜 퇴실 통보를 받았기 때문. 이사할 곳을 함께 알아봐주던 연후는 과거 자신이 가족들과 함께 살았던 오로라 아파트의 시세를 우연히 알게 되고, 하우스 메이트를 구해 월세를 ‘N빵’ 하면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한다. 알바를 하는 당구장에서 그들의 사정을 듣게 된 저커는 민용과 연후에게 하우스 메이트 한 사람이 더 필요하지 않느냐고 묻고, 연후는 두 팔 벌려 환영하며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다. 그렇게 민용과 연후, 저커. 그리고 고양이 유로는 어설픈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 오후의 강남역은 정신을 차릴 수 없다. 사람이 너무 많다. 노량진 풍경과는 전혀 다르다. 여자들은 지나치게 예쁘고 화려하고 남자들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들은 왜 이렇게 바쁠까. 다들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 중일까.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사람은 또 왜 이렇게 많은 걸까. (……) 이 거리에 가만히 서 있는 사람은 없다. 목적지가 없는 사람은 둘밖에 없는 것 같다. 사람들은 평균 속도에 못 미치는 둘의 어깨를 툭툭 건드리며 앞지른다._본문에서 민용은 어느 날 다 쓰러져가는 아파트 상가에 외로이 불빛을 밝히고 있는 ‘오로라 상회’에 들어가본다. 그곳은 공간만큼이나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주인이 있다. 말도 짧고 어딘가 모르게 매너리즘에 빠진 듯한 얼굴이지만, 민용이 맥주 한잔하며 고민을 털어놓자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듯하면서도 결정적 한 방을 날려주어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재주가 있는 사람이다. 민용은 그곳에서 이안을 만났고, 셋은 오후가 되면 마치 약속이나 한 것처럼 오로라 상회에서 맥주를 마신다. 별다른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아니었지만 이상하게 편했다. 서로에게 지나친 관심을 갖지도 않고, 쓸데없이 많은 것을 묻지도 않는 사이. 그렇게 민용은 조금씩 오로라 상회에 스며들고, 민용과 제법 가까워진 이안도 ‘하우스 메이트’로 합류하게 된다. 하지만 인간관계란 언제나 가까워질수록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마련. 그들 사이엔 서서히 서운함과 피로감이 쌓인다. 강남 출신이라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환경에서 자란 연후는 돈 한 푼 쓰는 일에 전전긍긍하고 매사 철저하게 계산을 하려고 하는 저커를 이해하지 못한다. 설상가상 공부를 게을리 하는 듯한 연후의 태도에 일갈한 이안의 조언은 잔소리가 되어 연후에게 꽂히고, ‘꼰대’ 소리에 큰소리가 오가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민용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실업급여 수령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연락 오는 회사는 없고, 고양이 유로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고 있다. 마냥 좋을 줄만 알았던 하우스 쉐어. 과연 세대 간, 계층 간의 갈등과 이질감은 극복 가능한 것일까. 그리고 네 사람은 각자의 꿈과 희망을 찾아 이룰 수 있을까. 너무 무람없이 대하는 게 아니었는데. 녀석이 공부를 하든 말든 시험에 붙든 말든 대체 무슨 상관이라고. 닿지 않는 사람끼리는 갈등이 없는 법 아닌가. 적절한 거리를 유지했다면 평화가 깨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_본문에서 그 끝에 있는 것이 무엇일지라도 우리가 ‘함께’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소설가 이기호는 《오로라 상회의 집사들》을 두고 “거부와 당위의 세계 앞에서 민용과 연후와 저커와 이안은 분노하지 않는다”며 “거창한 윤리나 정치, 시스템”이 아닌 “서로의 관계를 바라”보는 소설이라고 말했다. 《오로라 상회의 집사들》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바로 관계성이다. 그 관계성은 한집에 살게 된 서로를 둘러싼 것을 의미할 수도 있고, 사회와 그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으로서의 관계를 의미할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상 ‘노오력’ 이외에 더 많은 것들을 요구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거절과 거부에 익숙해질 수밖에 없었던 그들은 눈앞에 굳건히 버티고 서 있는 벽에 자주 의기소침해진다. 과연 내가 저 벽을 부술 수 있을까, 저 벽을 넘을 수 있을까. 그들은 단 한순간도 장담하지 못한다. 오히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 벽이 얼마나 견고하게 세워진 거대한 ‘성벽’인지 깨닫는다. 하지만 그들은 소극적일지언정 끝까지 ‘자기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본인 주변을 둘러싼 관계들에 집중한다. 내가 믿는 사람들, 내가 믿고 싶은 사람들, 내가 의지하고 싶은 사람들, 내게 의지가 되어주는 사람들. 잔잔하지만 담백한 그들의 연대에서 우러나는 다정한 위로를 독자에게 밀어 보낸다.낯선 마을에 들어선 총잡이는 폼이라도 나는 건데, 민용과 연후는 총도 없고 폼도 안 난다.
가짜 생각이 불안이 되지 않게
시크릿하우스 / 유덕권 (지은이) /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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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하우스소설,일반유덕권 (지은이)
생각은 감정을 유발한다. 부정적인 생각이 많을수록 자동으로 기분 나쁜 감정이 올라온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겪는 정신건강 문제 중 하나인 ‘불안’ 역시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떠오르는 생각에서 발생하는 부정적 감정이다. 어떤 상황에서 매우 빠르게 자동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자동적 사고’라고 한다. 자동적 사고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면 우리 삶에 유용하지만, 왜곡된 자동적 사고는 위험하다. ‘인사했는데 그냥 지나치다니 날 무시하고 있어’, ‘표정이 안 좋은 걸 보니 나한테 화가 나 있어’, ‘나와의 대화를 지루해하고 있어’, ‘난 이거 원래 못하는데’, ‘시험을 못 보면 인생 망하는 거야’, ‘역시 난 멍청해’, ‘난 원래 되는 일이 없어’…. 왜곡된 자동적 사고는 가짜 생각이다. 모두 내 생각이 만들어낸 오류일 뿐이다. 그리고 우리를 우울하고, 불안하고, 분노하게 만드는 주된 원인은 대부분 가짜 생각이다. 불안한 감정을 바꾸기 위해선 무의식 속 생각을 자신의 의지로 다룰 줄 알아야 하며, 연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연습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책 《가짜 생각이 불안이 되지 않게》의 저자 유덕권은 한때 배우를 꿈꿨지만 사회 불안증 때문에 꿈을 포기해야 했다. 사회 불안증은 사람 만나기, 발표, 주목받는 상황과 같은 사회적 수행 상황에서 심한 두려움을 느끼는 정신 질환이다. 사람을 두려워하다 보니 사회에서 고립되고 우울증이 자연스레 따라다닌다. 대인공포증, 대인기피증, 무대공포증, 발표공포증 모두 이 범주에 속한다. 저자는 22년간 사회 불안증으로 고통받았던 환자가 ‘부정적인 가짜 생각을 바꾸는 연습’을 통해 기나긴 불안의 터널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방법을 생생하게 제시한다. 인지 왜곡이 심할 때 사회 불안증과 우울증이 생긴다. 저자는 숨기고 싶었던 솔직한 생각과 경험을 고백하면서, 불안을 유발하는 생각의 오류들을 바로잡는 인지행동치료의 핵심을 설명한다. ‘독심술 오류’와 ‘재앙화 사고 오류’ 등 총 11가지 대표적인 가짜 생각을 소개하고, 합리적 생각으로 전환하게 하는 관찰법과 질문법을 유형별로 맞춤하여 제시한다.들어가며_ 우리는 우울하려고 태어나지 않았다 1장. 불안의 원인을 뿌리 뽑고 싶었다 나에게 나타나는 증상들 나처럼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왜 이렇게 된 걸까 18년간 약을 끊지 못한 이유 2장. 1단계, 무의식 세팅하기 꼭 알아야 할 무의식의 특징들 우리는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놀라운 자기암시 효과 끌어당김의 법칙, 핵심은 feel good 제자리 방황을 피하는 법 자동으로 떠오르는 생각들 3장. 2단계, 불안과 우울을 없애는 생각 바꾸기 1. 부정적인 미래 예측 바꾸기 생각을 바꾸면 감정이 바뀐다 – 인지행동치료 난 원래 안 되나 봐 – 부정응적 사고 너의 속마음 다 알아 – 독심술 오류 너무 끔찍해! - 재앙화 사고 오류 나는 미래를 알 수 있어 – 점쟁이 예언 오류 느낌이 오잖아, 확실해 – 감정적 추론 오류 2. 부정적인 신념 바꾸기 착하거나 나쁘거나 – 흑백논리 사고 오류 절대 안 돼! - 당위 진술(강박적 부담 오류) 난 바보, 멍청이 – 명명하기 오류 난 장점이 없어 – 장점 무시하기 오류 모르겠고, 불안하지 않은 게 가장 중요해 – 정신적 여과 오류 지나치게 일반화시켰어 – 지나친 일반화 오류 버림받은 내면 아이 – 왜곡된 핵심 신념 바꾸기 4장. 3단계, 불안을 잠재우는 실전 방법 본모습을 보여주는 용토끼 훈련 긴장한 몸 힘 빼기 호흡 의식하기 해야 할 일에 집중하기 자세가 감정을 바꾼다 적어야 알아차릴 수 있다 5장. 4단계, 마음 챙기기 바꿀 필요 없는 마음챙김 명상 문제해결의 시작은 알아차림 수용의 힘은 판단하지 않기 불덩이를 내려놓기 행복을 위해 원하는 것에 집중하기 모든 게 개성이다가짜 생각에서 태어난 감정에 삶을 맡기지 말라! “불안의 원인을 뿌리 뽑고 싶었다” 불안으로부터 내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생각 바꾸기 연습 ★★★ 배우 김유정, 〈마스크걸〉 김용훈 감독 추천 생각은 감정을 유발한다. 부정적인 생각이 많을수록 자동으로 기분 나쁜 감정이 올라온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겪는 정신건강 문제 중 하나인 ‘불안’ 역시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떠오르는 생각에서 발생하는 부정적 감정이다. 어떤 상황에서 매우 빠르게 자동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자동적 사고’라고 한다. 자동적 사고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면 우리 삶에 유용하지만, 왜곡된 자동적 사고는 위험하다. ‘인사했는데 그냥 지나치다니 날 무시하고 있어’, ‘표정이 안 좋은 걸 보니 나한테 화가 나 있어’, ‘나와의 대화를 지루해하고 있어’, ‘난 이거 원래 못하는데’, ‘시험을 못 보면 인생 망하는 거야’, ‘역시 난 멍청해’, ‘난 원래 되는 일이 없어’…. 왜곡된 자동적 사고는 가짜 생각이다. 모두 내 생각이 만들어낸 오류일 뿐이다. 그리고 우리를 우울하고, 불안하고, 분노하게 만드는 주된 원인은 대부분 가짜 생각이다. 불안한 감정을 바꾸기 위해선 무의식 속 생각을 자신의 의지로 다룰 줄 알아야 하며, 연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연습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책 《가짜 생각이 불안이 되지 않게》의 저자 유덕권은 한때 배우를 꿈꿨지만 사회 불안증 때문에 꿈을 포기해야 했다. 사회 불안증은 사람 만나기, 발표, 주목받는 상황과 같은 사회적 수행 상황에서 심한 두려움을 느끼는 정신 질환이다. 사람을 두려워하다 보니 사회에서 고립되고 우울증이 자연스레 따라다닌다. 대인공포증, 대인기피증, 무대공포증, 발표공포증 모두 이 범주에 속한다. 저자는 22년간 사회 불안증으로 고통받았던 환자가 ‘부정적인 가짜 생각을 바꾸는 연습’을 통해 기나긴 불안의 터널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방법을 생생하게 제시한다. 인지 왜곡이 심할 때 사회 불안증과 우울증이 생긴다. 저자는 숨기고 싶었던 솔직한 생각과 경험을 고백하면서, 불안을 유발하는 생각의 오류들을 바로잡는 인지행동치료의 핵심을 설명한다. ‘독심술 오류’와 ‘재앙화 사고 오류’ 등 총 11가지 대표적인 가짜 생각을 소개하고, 합리적 생각으로 전환하게 하는 관찰법과 질문법을 유형별로 맞춤하여 제시한다. 이 책은 걱정이 많은 분들, 사회 불안, 불안장애, 우울증, 대인공포, 무대 공포, 사회공포증, 공황장애와 같이 정서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과 그러한 가족을 둔 분들에게 불안을 극복한 노하우를 단계별로 총망라한 실전서로서 구체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더불어 불안과 우울로 고생하는 모든 이들에게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 하늘을 원망하는 정신적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저자의 공감과 용기를 전해줄 것이다. ‘너의 속마음 다 알아’부터 ‘난 원래 안 되나 봐’까지 불안을 걷어내는 생각 바꾸기 작업 불안에서 벗어나는 인지행동치료의 첫 번째 과정은 생각 바꾸기 작업이다. 처음 자동적 사고를 알아차리는 데는 헛갈리고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찾게 된 다음부터는 매우 쉬워진다. 왜냐면 맨날 똑같은 가짜 생각들이 자동으로 올라오기 때문이다. 가짜 생각은 가만히 두면 평생 바뀌지 않는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확고해진다. 물론 생각의 오류가 없는 사람은 없다. 다만 우울증이나 사회 불안증이 심한 사람들은 더 많은 왜곡된 사고가 있으며, 자기 생각을 절대적인 사실이라고 믿는다. 그 생각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관심이 없다. 감정이 느껴진 걸 보면 당연한 사실이라고 믿게 된다. 그러나 머릿속 생각이 사실이 아니라고 접근하기 시작하면 가짜 생각에 균열이 생긴다. ‘내 생각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겠는데?’ 이것을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인생의 많은 변화가 만들어지기 시작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독심술 오류와 재앙화 사고 오류는 사회 불안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가짜 생각이다. 독심술 오류를 가진 사람들은 ‘나를 무능력자로 생각하고 있어’처럼 자신이 남의 속마음을 확실히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재앙화 사고 오류는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하여 매우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과장하는 생각이다.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면 나약한 겁쟁이로 볼 거야’ 하며 증거도 없이 무작정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일이 벌어질 거라고 생각하면서 불안과 우울감, 고통스러운 감정을 동반한다. 사회 불안증에서 벗어나기 전의 저자는 대부분의 가짜 생각을 모두 가지고 있었던 ‘종합 인지 오류 선물 세트’ 같은 사람이었다. 독심술 오류 역시 공고해서, 눈빛만 봐도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다고 믿었다. 독심술 오류는 ‘내가 말을 더듬었다고 나를 무식하다고 생각하고 있어’라는 식으로 단정적으로 결정지어 버린다. 독심술 오류가 있는 사람들은 타인이 자신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믿는 경향이 강해서 대인관계가 좋지 못하다. 겉으로 내색하지 않더라도 마음속으로는 계속 상대를 경계하며 홀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타인이 자신을 부정적으로 생각할 것이라는 가짜 생각을 의심 없이 믿는다. 그러나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실 상대의 생각이라기보다는 주로 자신이 혼자 하는 생각들이다. 상대방이 나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믿는데, 어떻게 인간관계가 좋고 삶이 행복할 수 있겠는가? 머릿속 생각이 상대방의 생각이 아니라 내 생각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가짜 생각을 수정하는 것, 그것이 불안을 없애고 관계를 살리며 자신을 살리는 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 상황을 왜곡해서 보는 대표적인 가짜 생각들 1. 독심술 사고 오류: 상대의 마음을 모두 알고 있다고 생각함 2. 재앙화 사고 오류: 앞으로 닥칠 일이 매우 끔찍할 것이라고 과장함 3. 점쟁이 예언 오류: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미래를 부정적으로 예측함 4. 감정적 추론 오류: 증거나 근거 없이 부정적인 느낌을 진실이라고 믿음 5. 흑백논리 사고 오류: 완벽한 기준을 제시하고 최고가 아니면 최악이라 여김 6. 당위 진술(강박적 부담 오류): 절대적인 기준을 세워 놓고 그 기준에 무조건 맞추려 함 7. 명명하기 오류: 자신이나 타인을 부정적인 이름으로 부름 8. 장점 무시하기 오류: 나의 장점은 모두 무시하고 단점만 바라봄 9. 정신적 여과 오류: 부정적인 한 가지 측면에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무시해 버림 10. 지나친 일반화 오류: 한두 번 경험한 일로 항상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 예상함 11. 부적응적 사고: 오류는 아니지만, 제한된 사고로 자신을 힘들게 만듦 생각 바꾸기를 한 다음, 마음챙김으로 자신을 돌보다 누구나 살면서 불안을 경험한다. 새로운 회사에 면접 보러 갈 때, 낯선 모임에 갔을 때,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있을 때 등 불안은 흔히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 금방 아무것도 아닌 일처럼 사라진다. 그런데 불안이 삶의 여러 영역을 점령한다면? 학생이 시험 볼 때 불안해서 문제가 눈에 안 들어온다면? 직장인이 거래처와의 미팅과 전화벨이 울릴 때마다 두렵고 불안하다면?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서야 하는데 떨려서 제대로 발표를 못한다면? 불안은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만든다. 일상을 흔들리게 하고, 꿈을 파괴하며, 결국 자기 자신을 미워하게 만든다.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저자는 먼저 생각 바꾸기 작업을 10주 이상 꾸준히 할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생각 바꾸기 이후에는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습관화된 감정과 행동을 줄어들게 하도록 진행하는 순서를 권한다. 자동적 사고는 워낙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생각 바꾸기 작업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은 자신이 무엇 때문에 기분이 우울하고 분노가 생기고 불안한지 모른다.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부정적 감정을 느끼면 안 될 것 같아 참고 억누르게 된다. 그러나 억압은 더 큰 고통을 남긴다. 생각 바꾸기 작업을 꾸준히 했다면 부정적인 감정에 대한 정확한 이유를 알 게 된다. 그리고 평상시에도 사실에 가까운 합리적인 사고가 올라오기에 삶이 더 고요하고 평온한 상태로 유지된다. 그래서 생각 바꾸기 작업을 먼저 한 뒤 마음챙김 명상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음챙김 명상은 지금, 이 순간에 머물며 있는 그대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작업이다. 후회로 가득한 과거와 두려운 미래에 머무는 대신, 지금 현재에 머무는 것이다. 그러면 걱정은 사라지고 평온함과 고요함이 찾아온다. 불안에서 벗어나서 얻고자 하는 게 바로 평온하고 고요한 마음 아닌가. 마음챙김 명상은 인지행동치료와 같은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인지행동치료로는 어려운 부분들까지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저자는 마음챙김 명상을 꼭 해보길 권한다. 사회 불안증 환자가 직접 밝히는 불안을 잠재우는 실천 방법 책 《가짜 생각이 불안이 되지 않게》을 쓴 유덕권 저자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사회 불안증이 발병하여 22년간 사회 불안증 환자로 살았고, 18년간 불안·우울증 약을 먹었다. ‘할 줄 아는 게 연기밖에 없는데 왜 사람과 무대를 두렵게 만드셨나요?’ 연기가 너무 하고 싶은데 무대가 두려운 배우라니… 정말 죽고 싶었다. 18년간 먹던 약은 눈앞의 증상을 잠시 가라앉힐 뿐 근본적인 치료를 하진 못했다. 저자는 매일매일 치부가 드러날까 항상 노심초사하며 조심조심 살아왔다고 고백한다. 자신을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나이를 먹을수록 자기혐오에 시달렸다. 하지만 생각 바꾸기와 마음챙김 명상으로 얻은 나아지리라는 기대는 삶에 희망과 활력을 주었다. 길고 길었던 불안의 터널에서 드디어 벗어나 현재 그는 마침내 약을 완전히 끊고 사회 불안증과 우울증에서 벗어났다. 사회적 평판을 중시하는 사회 불안증 환자들은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남들에게 알리지 않는다고 한다. 심지어 가족도 발병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사회 불안증 환자가 쓴 책은 흔치 않다. 이런 상황에서 사회 불안증을 극복해 낸 환자가 직접 밝히는 불안을 잠재우는 실천 방법을 담은 책 《가짜 생각이 불안이 되지 않게》는 불안에 잠식되는 당신의 삶을 회복하는 건강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당신은 할 수 있다. 함께 가자!누구나 살면서 사회 불안을 경험한다. 다른 사람들과 있으면 어느 정도 불안이나 긴장을 느낀다. 새로운 회사에 면접 보러 갈 때, 소개팅에 나갈 때, 직장 상사와 함께 있을 때, 낯선 모임에 갔을 때, 술자리에서 건배 제의를 할 때, 특히 발표하는 경우 사회 불안은 흔히 나타나며, 잠시 불안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금방 아무것도 아닌 일처럼 사라진다. 하지만 나의 사회 불안은 정도를 넘어섰다. 발표하기 며칠 전, 심하면 한 달 전부터 발표만 생각하면 걱정을 넘어서서 극도의 불안감과 고통스러움을 느꼈다. 심장이 뛰기 시작하고, 식은땀이 나며 몸이 파르르 떨려왔다. 극심한 공포감이 엄습했다. _〈들어가며〉 중에서 한 가지 생각에는 두 가지, 세 가지의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저 사람은 내가 무능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라는 자동적 사고를 찾아냈다고 가정하자. 당신은 상대의 마음을 알 수 없다. 하지만 상대의 마음을 알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기에 ‘독심술 오류’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무능력하다는 것은 당신의 장점을 무시한 ‘장점 무시하기’일 수도 있다. 찾아보면 무능력하지 않고 오히려 능력이 많은 경우가 많다. 그리고 무능력하거나 능력이 뛰어나거나 중간의 모든 가능성은 무시한 흑백논리적인 사고를 하고 있기에 ‘흑백논리 사고’ 오류를 범하고 있다._〈자동으로 떠오르는 생각들〉 중에서 독심술 오류가 있는 사람들은 타인이 자신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믿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대인관계가 좋지 못하다. 겉으로 내색하진 않더라도 마음속으로는 계속 상대를 경계하며 홀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타인이 자신을 부정적으로 생각할 것이라는 가짜 생각을 의심 없이 믿는다. 당신 주변에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이 한 명쯤은 있을 것이다. 그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가? 아닐 것이다. 어쩌면 당신을 싫어하는 상대를 증오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건 어떤가? 상대가 당신을 싫어하는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다. 하지만 당신은 독심술 오류를 발동시켜 상대방이 당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했다. 과연 그 사람과 사이가 좋을 수 있을까? 역시나 아닐 것이다. 이것이 바로 독심술 오류가 무서운 이유이다. _ 〈너의 속마음 다 알아 – 독심술 오류〉 중에서
살아 있니, 크리스?
북하우스 / 캐럴 플럼-어시 지음, 장석훈 옮김 / 200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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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하우스소설,일반캐럴 플럼-어시 지음, 장석훈 옮김
평화롭고 안정된 것처럼 보이는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집단따돌림을 받아온 한 십대 소년의 실종 사건을 그렸다. 아무도 관심 없던 아이, 그러나 그의 기묘한 실종 경위에 흔들리는 작은 공동체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2001년 마이클 L. 프린츠 문학상을 비롯한 수많은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에드거 상 최종심 후보작에 오르기도 했다. 뉴저지 주의 작은 마을 스티플턴에 있는 어느 고등학교에서, 급우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던 크리스 크리드라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소년이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버린다. 문제는 그가 사라지기 직전에, 유서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이상한 메일을 교장에게 보냈다는 것. 게다가 처음에는 단순히 '실종'으로 분류하고 진행하던 수사 과정에서 타살 의혹이 불거지면서 학교와 스티플턴 마을은 발칵 뒤집힌다. 주인공 토리 애덤스와 친구들은 크리스가 교장선생에게 보낸 메일을 해킹하여 빼돌려 읽는다. 그들을 놀라게 한 것은 크리스가 자신들을 몹시 부러워하고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이야기가 오고가는 사이 그들 모두 어느 정도는 크리스의 집단따돌림에 직접 가담하거나 동조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다들 크리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해해.""그런데 난 그런 얘기 정말 하고 싶지 않거든."알리는 차갑게 쏘아붙였다.나는 그렇게 말하는 알리가 매우 사려 깊다고 생각했고, 그런 질문을 한 나 자신이 창피했다. 그런데 언뜻 이런 생각이 들었다.'잠깐, 나는 다른 멍청이들처럼 '시체가 어디 있을까?' 하면서 학교를 돌아다니진 않잖아.' - 본문 51쪽에서 1. Creed.doc 2. 실종 3. 유서 4. 알리 5. 친구들 6. 지하실 7. 한계선 8. 알리의 남자친구 9. 전화 10. 경찰서 11. 헤인스 이야기 12. 일기 13. 석방 14. 집으로 15. 해골 16. 전화번호 17. 보의 연행 18. 부정(否定) 19. 점술사 20. 혼자 21. 지옥 22. 진실 23. Creedmore.doc 옮긴이의 말
꿈길로 그대 오면 1
현대문화센터 / 메리 조 푸트니 지음, 조지현 옮김 / 200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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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화센터소설,일반메리 조 푸트니 지음, 조지현 옮김
복수는 과거의 상처를 바꿀 수도 치유할 수도 없다. 단지 사랑만이 치유할 수 있을 뿐.....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 도도하고 아름다운 레이디 사라 세인트 제임스 주위에 검푸른 거미줄이 드리워진다. 그녀의 약혼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나타난 남자에 의해. 사라는 여성이 두려워하는, 그리고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진 그 남자와 불확실함과 갈망으로 가득 찬 소용돌이 속으로 뛰어들게 된다. 이제 뜨거운 사랑의 힘만이 차가운 침묵 속에 가려진 그의 비밀스러운 과거와 숨겨진 목적을 꿰뚫어 볼 수 있는데..... ☞ 저자 소개스토리, 캐릭터, 플롯이 탄탄하게 어우러진 역사로맨스 작가 메리 조 푸트니구제불능일 정도의 독서중독증을 타고난 메리 조 푸트니는 Syracuse University에서 영문학 및 산업디자인 학위를 취득한 후 프리랜서 디자이너 생활을 했다. 1987년 11월 이후 20여 권의 책을 출간한 그녀의 작품은 심리적인 세밀함이 뛰어나기로 정평이 높다. 알코올 중독과 그 회복과정을 세밀하게 그려낸 {오디세이의 노래}와 탕아로 소문난 집시백작과 정숙한 여교사의 만남을 그린 {바람꽃}{꽃잎이 바람에 흔들릴 때} {바람의 춤1/2}{바람의 연인}{바람속의 무지개}가 있다. {바람의 춤}과 {오디세이의 노래} - RITA상 수여 {바람의 나라} - Aphra가 주는 '올해의 작품상' 수여 One Perfect Rose - Ballantine에서 휴대용 하드커버 출간. 뉴욕타임즈 및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워싱턴 포스트의 올해의 Top Romance에 선정.
나는 오늘도 유럽 출장간다
부키 / 성수선 지음 / 200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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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키소설,일반성수선 지음
삼성정밀화학 여성 해외영업 담당 1호 성수선이 글로벌 마켓 현장을 누비며 건져 낸 해외영업 실전 매뉴얼. 글로벌 영업 마인드를 일깨워 주는 한편 사이사이에 스킬까지 귀띔하는 에세이 스타일의 비즈니스 자기계발서다. 문화와 습관이 달라도, 취향과 스타일이 각각이라도, 관심과 배려로 바이어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 테크닉의 사례도 실려 있다. 여성으로서 10년 넘게 대기업, 더구나 보수성 강한 화학 업계에서 해외영업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저자가 트렁크 바퀴 닳도록 온 세계를 돌아다니며 겪은 일들을 매뉴얼과 함께 경쾌하게 풀어 놓았다. 해외영업의 기본 자질부터 세계 일류의 노하우까지, 해외영업의 온갖 것이 이 한 권에 다 들어 있다.서문 1장 똑똑한 커뮤니케이터가 되려면 01 영어 실력 - 토익 점수에 목숨 걸지 말자 02 토종 스트레스 극복 - 토종이라고 기죽지 말자 03 매너와 에티켓 - 매너도 좋을 것인가? 매너만 좋을 것인가? 04 스타일 정립 - 스타일로 나를 표현하라 05 긍정적 성향 - 피할 수 없다면 차라리 즐겨라! 06 체력 관리 - 체력이 곧 경쟁력! 체력이 곧 영업력! 07 질문 능력 - 침묵은 금? 질문은 금! 08 노는 능력 - 음주가무보다 중요한 건 공감! 09 스트레스 관리 - 취미 활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10 체중 관리 - 살찌기 쉬운 직업군, 몸매 관리법 11 자기 확신 - 자신을 믿고 꾸준하라 2장 실전, 성공적인 첫 미팅을 위하여 01 마음 컨디션 조절 1 - 좋은 일만 상상하라 02 마음 컨디션 조절 2 - Take it easy! 03 몸 컨디션 조절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 나라의 어린이가 되자 04 개인 브랜드 관리 - 당신도 미스터 킴? 05 인사법 - 인사 정도는 바이어의 모국어로! 06 음료 접대 - 커피 믹스는 이제 그만! 07 식사 접대 - 최고의 메뉴, 최악의 메뉴 08 작업의 정석 1 - 상대를 특별한 존재로 느끼게 하라 09 작업의 정석 2 - 칭찬은 바이어도 춤추게 한다! 10 작업의 정석 3 - 미팅의 애피타이저, 화제를 준비하라 3장 협상, 이것이 핵심이다 01 스타일 파악 - 바이어의 스타일에 꼭 맞는 방식을 찾아라 02 우위 선점 - 나의 다급함을 알리지 마라 03 표현 방식 1 - 에둘러 말하지 마라 04 표현 방식 2 - 몸짓, 표정, 태도로 진심을 전하라 삼성정밀화학 여성 해외영업 담당 1호 성수선이 글로벌 마켓 현장을 누비며 건져 낸 해외영업 실전 매뉴얼. 그저 성공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영업 마인드를 일깨워 주는 한편 사이사이에 스킬까지 귀띔하는 에세이 스타일의 비즈니스 자기계발 실용서다. 문화와 습관이 달라도, 취향과 스타일이 각각이라도, 관심과 배려로 바이어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 테크닉의 사례도 곳곳에 실려 있다. 여성으로서 10년 넘게 대기업, 더구나 보수성 강한 화학 업계에서 해외영업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저자가 트렁크 바퀴 닳도록 온 세계를 돌아다니며 겪은 일들을 매뉴얼과 함께 경쾌하게 풀어 놓아 책장이 잘 넘어간다. 기본 자질부터 세계 일류의 노하우까지, 해외영업의 온갖 것이 이 한 권에 다 들어 있다. 글로벌 마켓의 여전사가 펼쳐 보이는 2% 튀는 ‘작업의 정석’ 《나는 오늘도 유럽 출장 간다》는 저자 성수선의 해외영업 토털 프레젠테이션이다. 이 책은 글로벌 마켓을 누비는 한 여성이 써낸 직업 에세이인가 하면, 무엇보다 해외영업 실전 매뉴얼의 성격이 짙기 때문이다. 어릴 적 미녀 스파이를 꿈꾸던 저자가 해외영업 우먼이 되어 무기 대신 노트북을 들고 일군 세일즈 현장에서 겪은 일들을 생생히 펼쳐 보인다. 그저 에피소드들을 주워섬긴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부딪치게 되는 온갖 문제를 사례 중심으로 짚어 가며 해외영업 노하우를 알려 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말 그대로 실전 매뉴얼이다. 자기 연출을 통한 개인 브랜드 관리법부터 상대를 특별한 존재로 느끼게 하라는 ‘작업의 정석’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10년 넘게 발품 팔아 가며 익힌 해외영업 노하우가 오롯이 녹아 있는 책이다. 해외영업 하려면 영어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해외영업에서 공용어는 영어다. 그래서 해외영업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먼저 외국어 실력, 특히 영어의 압박부터 떠올리곤 한다. 영어, 잘하면 물론 좋다. 그러나 해외영업 할 거라고 영어에만, 토익 점수 같은 것에만 매달리진 말라는 게 저자의 지적이다. 영어 잘한다고 영업 잘하는 거 아니고, 영어 발음 좋다고 실적 올라가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영어는 웬만큼 하면 된다. 해외영업팀에 들어가서 날마다 영어로 메일 주고받고, 전화를 하고, 미팅을 하다 보면 영어는 늘 수밖에 없다. 다른 많은 일과 마찬가지로 기본은 어디까지나 사람을 대할 줄 아는 것이고, 고객에게 신뢰를 얻고 만족을 줄 수 있는 영업 마인드를 갖추는 것이다. 책 좀 챙겨 보고 취미 생활도 열심히 하면서 똑똑한 커뮤니케이터가 되기 위한 준비를 잘하는 것, 이게 토익 점수 조금 더 올리느라 아등바등하는 것보다 한결 더 중요하다는 게 해외영업 12년차인 성수선 과장의 충고다. 감성 테크닉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흔히 사람은 어떤 이에게만큼은 특별한 존재로 비치고 싶어 하는 바람이 있다. 관심과 배려로 고객을 사로잡는 성수선 표 감성 영업의 출발점은 이와 무관하지 않다. 선물 한 가지를 하더라도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것을 제대로 찍어 안기는 센스가 필요한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상대방의 라이프스타일과 습관, 취향을 파악해 둬야 한다. 거기에, 보내는 이의 친필 메시지 몇 줄이 더해지면 받는 쪽에서는 자신이 특별한 존재가 된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해마다 바이어들에게 손수 제작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낸다. 무더기로 발송하는 이메일 카드가 넘쳐나면서 종이 카드를 받는 즐거움이 사라지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착안한 것이다. 카드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저자는 바이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연애편지 쓰듯 펜으로 메시지를 또박또박 적는다. “Merry Christmas!” 같은 인사말만 달랑 적는 게 아니라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각기 다른 내용으로……. 신인류여, 당신 안에 숨어 있는 글로벌 DNA를 깨워라! 멀티미디어와 글로벌 환경은 이제 떨쳐 낼 수 없을 만큼 우리의 삶 깊숙이 들어와 있다. 이런 변화는 국가
전능의 팔찌 32
청어람 / 김현석 지음 / 20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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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소설,일반김현석 지음
앤트맨 Vol.1 : 두 번 사는 남자
시공사(만화) / 닉 스펜서 지음, 이규원 옮김, 라몬 로사나스.조던 보이드 그림 /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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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만화)소설,일반닉 스펜서 지음, 이규원 옮김, 라몬 로사나스.조던 보이드 그림
마블 코믹스에 존재하는 세 명의 앤트맨 중 2대에 해당하는 스콧 랭. 세계 최고의 히어로는커녕 최고의 앤트맨으로도 꼽히기 힘든 스콧 랭의 유별난 특징은 딸을 사랑하는 딸바보 아버지라는 것이다. 앤트맨이 되기 전 그는 도둑질을 일삼으며 감옥에도 다녀올 정도로 정의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었지만, 딸 캐시 앞에서만은 언제나 최고의 아빠이고 싶어 한다. 그런 스콧에게 일생일대의 기회와 위기가 함께 찾아온다. (특기였던 도둑질 능력을 십분 발휘해) 보안 시스템 관리자로서 자신의 회사를 꾸려 나가며 두 번째 인생을 살려던 찰나, 정체 모를 적들에 의해 캐시가 납치된다. 사랑하는 딸을 위해서라면 그는 누구보다 용감해지고 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돈도 없고 변변한 직업도 없이 딸을 아끼는 마음만 가득한 이 시대의 슬픈 아버지, 스콧 랭. 슈퍼 히어로 앤트맨이자 딸에게 자랑스런 아버지가 되기 위해 그가 달라지려 한다.마블 코믹스에 존재하는 세 명의 앤트맨 중 2대에 해당하는 스콧 랭. 세계 최고의 히어로는커녕 최고의 앤트맨으로도 꼽히기 힘든 스콧 랭의 유별난 특징은 딸을 사랑하는 딸바보 아버지라는 것이다. 앤트맨이 되기 전 그는 도둑질을 일삼으며 감옥에도 다녀올 정도로 정의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었지만, 딸 캐시 앞에서만은 언제나 최고의 아빠이고 싶어 한다. 그런 스콧에게 일생일대의 기회와 위기가 함께 찾아온다. (특기였던 도둑질 능력을 십분 발휘해) 보안 시스템 관리자로서 자신의 회사를 꾸려 나가며 두 번째 인생을 살려던 찰나, 정체 모를 적들에 의해 캐시가 납치된다. 사랑하는 딸을 위해서라면 그는 누구보다 용감해지고 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돈도 없고 변변한 직업도 없이 딸을 아끼는 마음만 가득한 이 시대의 슬픈 아버지, 스콧 랭. 슈퍼 히어로 앤트맨이자 딸에게 자랑스런 아버지가 되기 위해 그가 달라지려 한다.9월 국내 개봉이 예정된 영화 “앤트맨”의 주인공이기도 한 스콧 랭의 이야기를 담은 <앤트맨>은 가족과 부성애라는 가치를 앞세운 보기 드문 히어로즈 그래픽 노블이다. 3대 앤트맨 에릭 오그레디를 다룬 <이리디머블 앤트맨>의 다음 이야기에 해당하는 이 작품은, 한때 코스튬을 벗었던 그가 다시금 앤트맨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3대인 에릭 오그레디에 비해 똘끼(?)는 부족하지만, 그 어떤 앤트맨, 혹은 어떤 슈퍼 히어로보다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스콧 랭의 이야기를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왜 마블이 새로운 영화 주인공으로 그를 낙점했는지 분명히 알 수 있다.<앤트맨> #1-5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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