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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마, 자밀라
샘터사 / 이해선 글.그림 / 200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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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
소설,일반
이해선 글.그림
오랫동안 티베트와 같은 오지 사진만을 찍어 잡지에 기고해 온 오지여행 사진작가 이해선이 자신이 기르던 삽살개와 보낸 시간을 100여 컷의 감성 사진과 함께 담은 책. 작가는 삽살개를 기르면서 전에 기르던 용맹하고 충직한 진돗개와는 다른 삽살개만의 특징을 발견하게 된다. 붙임성 있고 애교 많으며, 마치 사람의 기쁘고 슬픈 마음을 꿰뚫어 보듯 곁에서 함께 기뻐하고 때론 위로하는, 치유견으로서의 능력이다. 돈가스집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힘없고 소외당한 사람들이다. 외국인 불법체류 노동자 자밀라와 그의 남편, 아버지에게 매를 맞아 정신적인 불안 증세를 보이는 영우 총각, 자폐아 상재,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이 순지, 오갈 데 없이 약수터에 거처를 정한 아저씨, 매 맞는 이혼녀, 치매 노인까지. 이러한 약자의 이야기는 사람에 국한되지 않는다. 유기견인 메리와 해피, 인간들의 싸움에 대한 욕망의 대리인으로,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투견 타이슨과 장군이 등 핏불 테리언 역시 학대받는 약자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강자가 약자 위에 군림하는 세상에서, 작가는 자신이 기르던 개의 눈과 가슴을 빌어 세상을 향해 사랑과 돌봄, 거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철저히 개의 눈높이로 주변 환경을 맞추어 서술하고 있는 이 이야기가 값진 것은 내용의 대부분이 실화이며, 우리 주변의 실제 이야기라는 점에 있다. 동고동락하는 삽살개를 통해, 그리고 여러 등장인물들의 삶을 통해 작가는 세상을 긍정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견지하고 있다.손님이 많이 들면 주인님은 돈을 많이 벌어 좋고, 사람들을 좋아하는 나는 심심하지 않아 좋습니다. 손님이 없는 날은 주인님이 힘들지 않아 좋고, 나는 자밀라의 허리가 아프지 않기에 좋습니다. - 본문 65쪽 중에서이대로 생을 마감하기에는 너무 억울합니다. 나는 세상에 태어난 지 1년도 되지 않습니다.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 내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그들에게 나눠 줄 사랑이 아직 내 안에 가득한데 이대로 죽을 수 없습니다. 나는 소리 내어 엉엉 울었습니다.- 본문 81쪽 중에서인간들만 삶이 무료한 게 아닙니다. 우리 개들도 반복되는 일상이 답답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주인님도 삶이 덧없고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싶을 때면 먼 곳으로 훌쩍 여행을 떠났다 돌아오곤 합니다. 나도 주인님처럼 일상의 탈출을 꿈꾸어 봅니다. - 본문 215쪽 중에서치우가 사람을 좋아하는 데는 귀천이 없었다.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일수록 치우를 더 좋아하였다. 치우의 악수 한 번 환한 미소 한 번이면 모두가 치우의 팬이 되어 갔다. 일을 잘못하여 야단맞는 사람도, 걱정거리가 많은 사람도 그 녀석과 10분만 같이 있다 오면 금세 얼굴이 밝아지곤 했다. 치우는 우리 돈가스집 고민 해결사가 되어 갔다. - 본문 265쪽 중에서 1장 - 돈가스집 사람들 마법사 주인님 | 돈가스집 사람들 | 울지 마, 자밀라 | 돈이 웬수야, 돈이 웬수 | 슬픈 라마단 주인님은 바보래요 | 돌아와요, 자밀라 2장 - 내 친구 상재 내 친구 상재 | 나의 어린 주인님 | 나도 스타 | 머리아퍼 형 | 메리와 용감한 머리아퍼 형 3장 - 내게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내게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 악처 복실이 | 아빠의 조건 | 강제 이혼 당하다 | 갑작스러운 귀향 약수터 사랑 | 내 사랑 해피 4장 - 싸움 혈투 | 내가 짝퉁 삽살개?| 개 농장으로 들어오다 | 무서운 친구들 | 춤추는 여자 | 투견 5장 - 안녕 자밀라, 안녕 돈가스집 실패한 가출 | 해피와의 재회 | 해피와 배 농장 사람들 | 아기 천사 순지 | 우리 개들은 금방 잊어버리는데 안녕, 자밀라 | 치우야, 돈가스...... 해야지 에필로그 개로 사는 것의 기쁨과 슬픔 - 장석주
전통사찰총서 8
사찰문화연구원 / 사찰문화연구원 엮음 / 199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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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문화연구원
소설,일반
사찰문화연구원 엮음
간행의 말 1 김제시 2 익산시 3 전주시 4 완주군 5 무주군·진안군·장수군 부록
아내의 잠
한국문연 / 장승기 지음 / 200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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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연
소설,일반
장승기 지음
제1부 산소에 가서 손금 뿌리 어머니의 가진 것 세숫대야 냉면속에 청주를 떠나며 내가 울고 싶을 때 아내의 잠 그 남자의 여자 텃밭에서 아내 생각 온기 아기 신발 절하고 싶다 달그림자 꿈꾸는 유모차 입학식에서 그 해 겨울 동작 대교에선 겨울비 제2부 사월편지 우리는 찔레꽃 빗소리 옥수수밭 홍천강에서 입영일기 그 여자 흔적 가을편지 이별연습 해돋이 당신의 손 제3부 도둑고양이 비둘기와 개 그리고 나 고추 잠자리 산수유꽃 입춘 산벚꽃 고추를 가꾸며 목련 할미꽃 돼지 감자 은행 꽃집에서 코스모스 낙엽 새똥 개 개를 기다리며 제4부 바위 며느리 터널 소나기 반짝 시장 천원짜리 어느 하루 지하철 내 마음의 발자국 위로에 대하여 포장마차에서 굴지리의 초겨울 이사 장승기의 시세계/ 맹문재
한 권으로 끝내는 실전 보험 영어
이다새(부키) / 마이크 시모어 지음, 이은경 옮김 /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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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새(부키)
소설,일반
마이크 시모어 지음, 이은경 옮김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이 다변화되면서 보험시장도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다국적 보험회사들의 약진, 국내 보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 보험업계도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보험 영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수인 이유다. 더욱이 보험업은 금융업의 일종으로 분류되는 만큼 정확한 용어 구사와 전문적인 문서 작성 스킬은 필수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시대 조류를 반영해 독일 최대의 학습 교재 출판 그룹 프란츠 코르넬젠이 만든 <실전 보험 영어>는 보험업계 현장에서 통용되는 영어를 가장 손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줄 최적의 가이드로,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보험기업 직원들이 필히 익혀 두어야 할 실무 영어 표현을 담은 보험 영어 특화 교재다.1. 위험과 보상의 주요 원칙 Risk and Reward: First Principles 학습포인트 보험의 종류와 주요 원칙 | 보험사의 역할과 책임 | 보험사의 주요 업무 | 자기 소개하기 | 직무와 회사 설명하기 | 보험 용어 사용하기 2. 보험 심사와 보험금 청구 Underwriting and Claims 학습포인트 심사자와 청구 관리자의 역할 | 보험 청구 관리의 효율성 향상 | 불고지의 종류 | 보험 사기 가능성 | 회의에서 제안하기 | 사건 과정 설명하기 | 결정사항 보고하기 3. 보험 모집인과 보험 판매 Intermediaries and Distribution 학습포인트 보험 판매 방식 | 비용과 지불의 구조 | 재무설계사 선택 | 고객의 니즈 파악 | 보험 모집인의 자질 말하기 | 고객에게 적절한 질문하기 | 상품 권유하기 4. 생명 보험과 연금 Life Insurance and Pensions 학습포인트 생명 보험에 대한 인식 | 생명 보험의 종류 | 개인 연금과 기업 연금 | 차이점 이야기하기 | 의견 표현하기 | 동의하기와 반대하기 5. 주택 보험과 가재 보험 Buildings and Household Contents Insurance 학습포인트 주택보험 보장의 종류 | 민원 제기 | 범죄 예방 권고 | 보험금 청구 처리 | 보험금 청구 통지서 작성하기 | 전화 걸고 받기 | 보험 처리 상황 확인하기 6. 자동차 보험 Car Insurance 학습포인트 자동차 보험의 계약 조건 | 보험사가 제공하는 보장 | 기술발전과 자동차 보험료 책정 | 자동차 보험 사기 | 보장 내역 설명하기 | 정보 요약하기 7. 민영 의료 보험 Private Medical and Health Insurance 학습포인트 의료 보험 예방 서비스 | 민영 의료 보험 | 민영 의료 보험 증권 | 질병 분류 | 장단점 논의하기 | 병력에 대해 질문하기 8. 보험 산업의 과제 Challenges Facing the Insurance Industry 학습포인트 기후 변화 | 양성평등 지침 | 규범 준수 | 변화에 관해 이야기하기 | 변화의 실질적 영향 설명하기 | 확인을 위한 질문하기 해설과 해답 듣기 파일 텍스트 부록 알파벳순 단어 목록글로벌 시대, 해외 기업·외국인 기업 취업에 최적화된 영어 독일 최대의 학습 교재 출판 그룹인 프란츠 코르넬젠 출판 그룹의 인터내셔널 영어(International English) 교육 부문에서 출간한 ‘실무·실전 영어’ 시리즈다. 지난 60여 년간 교육 분야에 특화해 최고의 콘텐츠를 구축해 온 코르넬젠 출판 그룹은 ‘영어’가 글로벌 시대의 교육 아이콘임을 인식하고, 어떻게 하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언어권에서 좀 더 효과적으로 이 언어를 익힐 수 있을지 연구해 왔다. 또한 많은 비영어권 학습자들이 영어를 공부할 때 가장 목말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주목해 왔다. 그 결과, 서로 다른 직업에 따른 ‘현장’ 영어 공부가 절실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이에 따라 탄생한 것이 Matters 시리즈와 Short Course 시리즈다. Matters 시리즈는 직업 영어를 기초부터 심화까지 탄탄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재이고, Short Course 시리즈는 최단기간에 비즈니스 영어를 마스터하게끔 한 교재이다. 두 시리즈 모두 해외 기업 및 외국인 기업 취업에 최적화된 교재이며, 병행해 공부하면 실전 영어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프란츠 코르넬젠 출판 그룹 독일 최대의 학습 교재 출판 그룹으로 지난 60여 년간 학습 분야에 특화해 최고의 콘텐츠를 구축해 왔다. 특히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인터내셔널 영어 분야에서 전 유럽을 상대로 다양한 아이템 개발과 교육 사업을 선도해 왔으며, 최근에는 유럽을 넘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까지 콘텐츠를 보급하고 있다. 유럽에서 이미 비즈니스 영어 분야 최고의 교재로 인정받은 코르넬젠 Matters 시리즈와 Short Course 시리즈가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다. 글로벌 비즈니스 시대 보험 전문가를 위한 필수 영어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이 다변화되면서 보험시장도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다국적 보험회사들의 약진, 국내 보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 보험업계도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보험 영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수인 이유다. 더욱이 보험업은 금융업의 일종으로 분류되는 만큼 정확한 용어 구사와 전문적인 문서 작성 스킬은 필수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시대 조류를 반영해 독일 최대의 학습 교재 출판 그룹 프란츠 코르넬젠이 만든 『실전 보험 영어』는 보험업계 현장에서 통용되는 영어를 가장 손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줄 최적의 가이드로,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보험기업 직원들이 필히 익혀 두어야 할 실무 영어 표현을 담은 보험 영어 특화 교재다. 1) 핵심적인 보험 부문 망라__보험 영어에 대한 이해 증진 주택 보험, 가재 보험, 자동차 보험, 생명 보험 등 다양한 보험 유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을 뿐 아니라 보험 판매를 비롯한 심사/청구 절차, 민원 제기, 재무설계 등 대표적인 업무 내용도 단원별로 세세하게 나누어 제시하고 있어 각 부문에 특화된 전문 영어 표현 및 의사소통 스킬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2) 다양한 학습 스타일을 아우르는 구성__자가 학습과 그룹 학습 동시 공략 각 단원에는 실무 사례를 그대로 적용한 대화형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학습자 혼자 연습할 때는 소리 내어 읽으며 유용한 표현 및 전문 용어를 익힐 수 있고, 함께 공부할 파트너가 있을 때는 역할극을 하며 실전 표현을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어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 3) 실무 밀착형 시뮬레이션 과제__현장 영어 습득 각 단원의 시뮬레이션 과제는 학습자의 개별적인 실무 경험과 본서에서 학습한 구문/어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실감나는 현장 영어를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응용력 및 문제 해결 능력도 더불어 향상시킬 수 있다. 4) 다양한 실무 사례를 재현한 리스닝 과제__청취력 배양 출판사 웹사이트에 게시된 주제별 듣기 과제를 통해 법률 현장에서 쓰이는 생생한 영어를 접할 수 있으며, 아울러 영미 영어, 다양한 억양, 적절한 어조를 익힘으로써 청취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 5) 풍부한 읽기 자료 수록__심화 지식 습득 및 독해력 향상 각 단원의 마지막에는 보험업계의 흥미로운 쟁점을 다룬 심화 텍스트가 제공된다. 보험업계를 둘러싼 현실 및 현안, 관련 지식을 담고 있는 텍스트를 통해 실무지식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해력도 강화시킬 수 있다. 6) 비즈니스 실무 영어 수록__전방위적 영어 실력 강화 보험에 특화된 영어 표현뿐만 아니라 보고, 토론, 프레젠테이션 등과 같은 기본적인 비즈니스 업무 수행 시 꼭 알아 두어야 할 영어 표현도 수록돼 있어 전반적인 영어 실력을 배양할 수 있다. 독일 최대의 학습 교재 출판 그룹 프란츠 코르넬젠이 만든 명품 비즈니스 잉글리시 교재 영어가 정치, 경제, 사회 분야를 막론하고 세계 공용어화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특히 전 세계를 상대로 한 경제 분야에서는 영어 없이 비즈니스 활동을 펼친다는 게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이는 기업뿐 아니라 개인에게도 마찬가지다. 해외 취업이나 외국인 기업 취업이 다반사가 되었고, 국내 기업이라 하더라도 영어는 이제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업무 스킬이 되었다. 이런 현상은 여러 나라가 거의 하나의 경제권처럼 묶여 있는 유럽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각국 기업 간 교류가 활성화되어 있는 것은 물론이고 독일인이나 프랑스인이 영국에서, 영국인이 유럽 대륙에서 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또 이들이 다시 북미나 호주 등 영어권 국가와 협업하고 직접 파견을 나가거나 취업하는 경우도 흔하다. 자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독일의 최대 학습 교재 출판 그룹, 프란츠 코르넬젠이 ‘영어 세계화’ 현상에 주목한 것도 그 때문이다. 영어는 글로벌 시대의 아이콘이며, 비영어권 학습자들이 영어를 효과적으로 익히게 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인식한 것이다. 그리고 코르넬젠 출판 그룹의 오랜 고민과 연구 끝에 탄생한 것이 바로 이번에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Matters 시리즈’와 ‘Short Course 시리즈’다. 코르넬젠의 인터내셔널 잉글리시 사업 부문에서 쌓아 온 노하우와 영국에서 비영어권 학습자 대상 영어 교육 자격을 획득한 필진들의 경험이 만나 최고의 비즈니스 잉글리시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코르넬젠의 ‘Matters 시리즈’와 ‘Short Course 시리즈’는 이미 유럽에서 최상의 비즈니스 현장 영어 교재로 각광받고 있고,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까지 콘텐츠가 보급되어 주목을 받고 있으며, 드디어 한국에도 상륙해 ‘명품 비즈니스 잉글리시 교재’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비즈니스 실전 영어를 최단기간에 마스터하는 코르넬젠 ‘Short Course’ 시리즈 글로벌 시대다. 국내 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든, 해외 기업이나 외국인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이든 세계를 무대로 비즈니스를 펼쳐야 하는 것만은 공통적이다. 그리고 오늘날 국제 비즈니스 무대에서 통용되는 언어는 영어다. 그런 만큼 영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실제로 쓰이는 현장 영어를 습득하는 게 그리 간단한 일은 아니다. 무턱대고 방대한 분량의 영어 학습서를 섭렵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렵다. 빠른 시간 안에 실전 능력을 배양하려면 ‘분야’와 ‘상황’에 꼭 맞는 표현을 익혀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핵심 패턴 위주로 문제를 풀며 실전 감각을 익히게 한 코르넬젠 Short Course 시리즈야말로 최상의 단기 실전 영어 마스터 교재다. 1) 비즈니스 상황을 문제 풀이 중심으로 구성해 실전 능력 극대화 Short Course 시리즈는 말 그대로 ‘단기 속성’으로 비즈니스 영어를 익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실전 상황을 ‘문제 풀이’ 식으로 구성했다. 문제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현장 영어를 체화하도록 한 것이다. 2) 핵심 패턴과 표현 중심으로 구성한 최단기간 마스터 코스 최단기간에 실전 영어를 마스터하도록 하기 위해서 핵심 패턴과 표현 위주로 학습하게끔 했다. 특히 비즈니스 일반 영어를 망라하기보다는 특정 주제(본서의 경우 ‘보험’)에 집중함으로써 실전 영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3) 주제 심화 Text, Listening, 필수 어휘 등을 연계한 입체적 구성 단기 속성 코스라고 해서 혹 콘텐츠가 부족한 건 아닐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각 Unit의 주제를 심화 학습할 수 있는 텍스트, 원어민들이 녹음한 듣기 파일, 관련 필수 어휘 등을 수록해 반드시 익히고 넘어가야 할 과제들을 빠트리지 않도록 했다.
화가의 꽃 : 박동신 편
벤포스타 / 박동신 (지은이) /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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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동신 (지은이)
배고픔에 관하여
돌베개 / 샤먼 앱트 러셀 글, 곽명단 옮김 /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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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샤먼 앱트 러셀 글, 곽명단 옮김
글쓰기가 정치와 사회를 바꾼다고 믿는 작가 샤먼 앱트 러셀은 '나와 너의 배고픔', 나아가 '이 세상의 배고픔'에 주목한다.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익숙하고 개인적인 배고픔부터, 건강을 위한 단식과 절식, 다이어트, 거식증, 종교적 금식, 단식 투쟁, 세계의 절반을 짓누르는 고질적인 기근까지 배고픔에 관해서 떠올릴 수 있는 이슈 대부분을 아우르며, 우리가 왜 배고픔을 느끼는지, 배고플 때 우리 몸과 정신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과학적인 원리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러셀은 수많은 문헌을 파헤치고 시간과 공간을 부지런히 넘나들면서 '배고픔'이란 현상을 다양한 관점으로 넓고 깊게 탐색한다. 예리한 통찰력으로 무관해 보이는 것들을 연관시키고, 인류애와 연민을 바탕으로 기근의 대안을 제시한다. 그리하여 태초에 배고픔이 있었고 세상 끝에도 배고픔이 존재하며, 우리 인간 존재는 배고픔이라는 문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임을 새삼스레 깨닫게 된다. 바꾸어 말해 배고픔이 곧 우리 숙명임을 알게 되는 것이다. 러셀은 철학, 문학, 심리학, 인류학, 역사학, 진화론, 생물학, 의학 등을 종횡무진 옮겨 다니면서 인간이라는 생명체의 생존 본능과 사회적 동물로서의 활동을 다각도로 성찰한다. 여러 굽이를 돈 끝에 이 책이 도달하는 곳은 '인간 그 자체'다. 러셀은 인간 존재의 가장 밑바닥을 똑바로 응시하고, 인간 존재들이 구성한 세계와 그들이 만든 역사를 꿰뚫는다. 그리고 마침내는 우리가 배고픔 없이 살 수 없는 존재인 한편 배고픔과 더불어 살 수 없는 존재라고 철학적인 진단을 내린다.1. 단식 광대들 009 / 2. 굶은 지 18시간 029 / 3. 굶은 지 36시간 042 / 4. 굶은 지 7일 055 / 5. 굶은 지 30일 076 / 6. 단식 투쟁 099 / 7. 굶주림 질병 연구 126 / 8. 미네소타 실험 146 / 9. 배고픔 인류학 174 / 10. 거식증 201 / 11. 굶주리는 아이들 215 / 12. 기근 의정서 238 / 13. 굶주림 없는 세상을 향하여 261 / 14. 아일랜드 여행 274 / 감사의 말 295 / 감수자의 말 298 / 참고 자료 및 주해 302 / 이 책에 대한 찬사 337“우리는 모두 단식 광대다” 평생토록 우리를 거머쥐고 흔드는 배고픔의 진실 존재의 가장 밑바닥을 깊고 넓게 탐색하는 지적인 에세이 우리에게 배고픔이란 무엇인가? “당신은 배고픔 없이 살 수 없는 존재다. 당신은 배고픔과 더불어 살 수 없는 존재다. 배고픔은 당신으로 하여금 세상과 교류를 시작하게 한다.” _본문 중에서 글쓰기가 정치와 사회를 바꾼다고 믿는 작가 샤먼 앱트 러셀은 그동안 삶의 터전, 공유 목초지, 고고학, 꽃, 나비, 범신론 등에 관해 집필해 왔다. 우수한 자연과학 도서에 수여되는 존 버로스 메달 2016년 수상자이기도 한 러셀은 이 책 『배고픔에 관하여』(2005)에서 ‘나와 너의 배고픔’, 나아가 ‘이 세상의 배고픔’에 주목한다. 굶주림과 불평등에 관한 책은 국내에도 여러 권 출간되었지만, 이 책처럼 ‘배고픔’의 온갖 양상을 총망라한 책은 없었다. ‘배고픔에 관한 백과전서’라고 불러도 좋을 이 책에는 ‘우리의 위(胃)가 가득 차 있는가, 비어 있는가?’에 따라 일어나는 온갖 일들이 다 담겨 있다.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익숙하고 개인적인 배고픔부터, 건강을 위한 단식과 절식, 다이어트, 거식증, 종교적 금식, 단식 투쟁, 세계의 절반을 짓누르는 고질적인 기근까지……, 배고픔에 관해서 떠올릴 수 있는 이슈 대부분을 아우른다. 우리가 왜 배고픔을 느끼는지, 배고플 때 우리 몸과 정신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과학적인 원리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러셀은 수많은 문헌을 파헤치고 시간과 공간을 부지런히 넘나들면서 ‘배고픔’이란 현상을 다양한 관점으로 넓고 깊게 탐색한다. 예리한 통찰력으로 무관해 보이는 것들을 연관시키고, 인류애와 연민을 바탕으로 기근의 대안을 제시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태초에 배고픔이 있었고 세상 끝에도 배고픔이 존재하며, 우리 인간 존재는 배고픔이라는 문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임을 새삼스레 깨닫게 된다. 바꾸어 말해 배고픔이 곧 우리 숙명임을 알게 되는 것이다. 이전에 국내에 소개되었던 『나비에 사로잡히다』『꽃의 유혹』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던 러셀의 해박함은 이 책에서도 감탄을 자아낸다. 러셀은 철학, 문학, 심리학, 인류학, 역사학, 진화론, 생물학, 의학 등을 종횡무진 옮겨 다니면서 인간이라는 생명체의 생존 본능과 사회적 동물로서의 활동을 다각도로 성찰한다. 여러 굽이를 돈 끝에 이 책이 도달하는 곳은 ‘인간 그 자체’다. 러셀은 인간 존재의 가장 밑바닥을 똑바로 응시하고, 인간 존재들이 구성한 세계와 그들이 만든 역사를 꿰뚫는다. 그리고 마침내는 우리가 “배고픔 없이 살 수 없는 존재”인 한편 “배고픔과 더불어 살 수 없는” 존재라고 철학적인 진단을 내린다. 그리하여 이 책은 결국 ‘인간학 개론서’로 나아간다. 이처럼 러셀은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배가 고프”고 “평생토록 배고픔과 배부름이라는 두 기둥 사이를 오락가락”하는 우리 존재에 대한 간단한 질문에서부터 출발해 이 세상의 굶주리는 절반으로 시선을 확장한다. 그리고 세상의 반쪽,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는 사람들의 처지를 때론 연민에 찬 눈으로 때론 개혁가의 결연한 눈으로 바라본다. 바야흐로 우리는 ‘먹는 일’에 많은 시간을 들이고 ‘먹는 입’을 보며 시름을 잊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인터넷 개인 방송부터 공중파까지 ‘먹방’과 ‘쿡방’으로 넘쳐나는 지금, 이 책은 우리에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먹는 행위’와 ‘배고픔’, 나아가 ‘인간 존재의 심연과 그늘’에 대해 성찰할 기회가 되어 줄 것이다. 책의 특징 ■ 우리, 배고픈 존재의 초상 샤먼 앱트 러셀은 이 책에서 우리 인간을 촌철살인의 문장으로 표현한다. 배고픔이라는 나라를 드나드는 통근자, 배가 고프도록 형성되고 배고픔을 견디도록 형성된 존재, 배고픔이 운전하는 차의 조수석에 탄 탑승자……. 러셀에 따르면 우리는 아프거나 죽을병에 걸렸을 때에만 비로소 배고픔에서 놓여날 뿐 애초에 “식탁을 두드리면서 밥을 빨리 달라고 재촉하도록 설정된 존재”나 다름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는 배고픔을 참도록 설계되었으니, 이것이 바로 존재의 아이러니다. 1장 ‘단식 광대’에서 러셀은 굶주려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참담하게 무너져 가는 인간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소설 세 편을 소개한다. 요즘 말로 하면 굶주림 행위 예술가쯤 될 인물이 등장하는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 「단식 광대」, 실제 자신의 체험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크누트 함순의 『굶주림』, 조지 오웰의 『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을 인용하면서 ‘배고픈 예술가의 초상’이라는 오래된 사회 통념을 되짚어 본다. 생명(삶)이 줄 수 있는 것을 뛰어넘는 무엇, 바꿔 말해 형이상학적 고상함을 갈구하면서 굶주림의 실체를 외면하도록 학습된 우리를 러셀은 “우리는 모두 단식 광대다.”라는 표현으로 압축해서 정의한다. “배고픔은 자기 몸 못지않게 친밀한 주제이다. 점심을 먹기 직전에 내가 느끼는 것이 배고픔이다. 내 몸뚱이, 내 가슴, 내 허벅지만큼이나, 나는 배고픔을 생각한다. 내 어머니는 대공황 때 배고픔을 겪었으므로, 내가 지금의 나인 것은 일부분 그때 그 배고픔 때문이다. 내가 지금의 나인 것은 대부분 나는 비자발적 배고픔을 겪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지금의 나인 것은 배고픔이 내 세포에 영향을 끼치는 방식이 특정하기 때문이다. (……) 우리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배가 고프다. 우리는 그네를 타듯 평생토록 배고픔과 배부름이라는 두 기둥 사이를 오락가락한다. 지금도 배고픔은 혈류를 타고 우리 몸속을 돌고 있다. 배고픔은 시상하부에 있는 종을 뗑그렁뗑그렁 쳐 댄다. 배고픔이 우리를 부엌으로 몰고 간다. 우리 자리는 조수석이다. 우리는 모두 단식 광대다.”(28쪽) ■ 배고픔에 사로잡힌 사람들 이 책에서 우리는 배고픔과 투쟁하는 사람들의 인상적인 사례를 숱하게 목격할 수 있다. 그중에는 러셀 자신의 경험담도 있는데, 다분히 의도적으로 자신의 이중성, 곧 제1세계 사람들의 이중성을 희화화하고 풍자한다. 그 사연은 이렇다. 인생의 어느 한때, ‘얼치기 단식 광대’가 되어 기근 관련 신문 기사를 닥치는 대로 모으고, 컴퓨터에 소말리아 폴더와 에티오피아 폴더를 따로 만들어서 관리하던 러셀은 늘 ‘비통의 문’ 앞에서 기웃대기만 할 뿐 현실에서는 아들과 함께 해피밀 세트를 사러 패스트푸드점에 드나들 뿐인 자신의 일상에 번민한다. 그러던 어느 날 러셀은 단식이 신체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알고 싶다는 ‘세속적인 호기심’으로 ‘시험 삼아’ 굶는 대열에 합류한다. 러셀은 사흘째에 현기증으로 타일 바닥에 무릎을 찧고 머리에 혹 하나를 달고서야 자신의 무모함을 깨닫고 자리보전에 들어간다. 그리고 나흘 만에 자신이 원한 것은 ‘음식 이면의 의미’와 ‘중도의 삶’이며, 지금 자신은 산책과 집 안 청소를 원한다고 되뇐다. 그리고 다른 무엇보다도 ‘지루함’을 견딜 수 없어서 오렌지 한 알을 먹는 것으로 단식을 끝낸다. 그 밖의 사례들은 대부분 놀라움과 당혹감을 안겨 준다. 비통하다 못해 ‘이것이 인간인가?’ 탄식하게 만드는 사례도 허다하다. 주지하다시피 사람들이 배고픔에 처하는 이유는 다 다르다. 스스로 자발적인 배고픔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는 사람들도 있다. 한편으로는 아무리 먹어도 끊임없이 배고픔을 느끼는 사람들, 이를테면 프라더-빌리 증후군 환자도 있고, 거식증으로 인해 곡기를 끊은 채 고목처럼 말라 가는 사람들도 있다. 러셀은 평생 거식증과 알코올 문제에 시달렸던 여성 작가 캐럴라인 냅의 회고록 한 부분을 소개한다. “내가 거식증을 앓는 동안 식욕을 ‘잃었다’고 말한다면, 그건 웃기는 소리다. 그 반대였다. 나는 식욕을 먹었고, 식욕을 품고 잤고, 식욕을 들이쉬었다. 끊임없이 먹을 것을 생각했고 음식 잡지와 맛집 소개 책자를 꼼꼼히 뜯어보았다. 마치 포르노 잡지를 무더기로 쌓아 놓고 탐독하는 10대 소년 같았다.”(206~207쪽) 종교적인 이유로 단식하는 사람들의 사례도 대단히 흥미롭다. 예컨대 테레제 노이만이라는 독일 여성은 성흔이 나타난 뒤 하루에 한 번 성찬 빵을 먹는 것 말고는 1962년 사망할 때까지 39년 동안 단식했다. 이처럼 극단적인 사례 외에도 종교는 늘 단식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그중 인상적인 한 사례는 바로 우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하나님의 완전한 신성을 향한 굶주림”을 믿는 목사 존 파이퍼는 “한국에는 전체 기독교인 중 30퍼센트가 복음주의자로서 단식이 다반사가 되었고, 한국의 선교 교회에서는 40일 단식을 마친 사람이 2만 명이 넘는다”면서 한국을 모범 사례로 꼽는다. 물론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사례들도 소개된다. 바로 건강과 체중 감량, 정신 수련을 목적으로 단식하는 사람들이다. 그중에는 눈이 휘둥그레지는 이야기도 있다. 1965년 27세 남성 A. B. 씨는 200킬로그램이 넘는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하루에 비타민제 한 알만 먹고 물은 원하는 만큼 양껏” 마시고 부분적으로 칼륨 보조제를 복용하면서 382일간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끝에 체중을 125킬로그램이나 줄이는 데 성공한다. 이런 극단적인 사례 외에 건강과 장수를 위해 1일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거나 단식을 선택하는 사람은 세계 어디에나 넘쳐난다. 그러나 단식과 절식이 가져다주는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얼마쯤 굶는 것이 건강에 좋을 때도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주류 의학계는 여전히 단식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단식 투쟁, 대의를 위해 굶는 사람들 이 책의 6장은 온전히 ‘단식 투쟁’에 할애되어 있다. 단식 투쟁가들에게 단식이란 강한 자를 향해 던지는 ‘다윗의 돌멩이’라고 러셀은 말한다. “단식 투쟁가들은 믿는다. 단식의 목소리가 지닌 힘은 그 목소리의 제공자가 지닌 힘과 반비례한다고. 단식이 약자에게는 힘을, 소심한 자에게는 용기를, 강자에게는 겁을 줄 수 있다고. 단식의 목소리는 억눌린 자를 해방하고 불의를 바로잡을 수 있다고. 역사를 바꿀 수 있다고.”(99~100쪽) 20세기 초 에멀린 팽크허스트와 실비아 팽크허스트 모녀를 위시한 여성 참정권 운동가, 즉 서프러제트 운동가들은 마지막 수단으로 단식을 선택한다. 그들은 일부러 감옥에 수감된 뒤 짧게는 3일, 길게는 30일 동안 단식 투쟁을 지속한다. 위기를 느낀 당국은 독방이나 징벌방에 가두기도 하고, 잼, 닭고기, 과일 같은 음식으로 유혹하기도 하지만, 서프러제트 운동가들은 의지를 굽히지 않는다. 급기야 당국은 코나 입으로 고무관을 집어넣고 음식을 투입하는 강제 급식을 실시한다. 실비아 팽크허스트는 강제 급식 첫날을 “겁탈당한 여자처럼 공포스러웠다”고 회고한다. 영국 여성들은 1918년에 불완전한 투표권을 얻었고, 1928년에야 마침내 남성과 동등한 투표권을 얻었다. 20세기 후반기에는 상대적으로 단식 투쟁이 흔했다. 어느 역사학자의 기록에 따르면 1972년부터 1982년까지 52개국에서 단식 투쟁을 벌인 횟수가 200번이 넘었다. 이 기간에 단식 투쟁을 하다 사망한 사람도 23명이나 되었다. 그중 10명이 벨파스트 외곽의 영국 교도소에 투옥된 아일랜드 공화국군, 즉 IRA 대원이었다. 최근에 마이클 패스벤더 주연의 영화 《헝거》로도 소개된 이 집단 단식 투쟁으로 “27세였던 보비 샌즈는 식사를 거부한 지 66일 만에 사망했다. 그로부터 7일 뒤에는 프란시스 휴스가 단식 59일 만에 사망했고, 11일 뒤에는 레이먼드 맥크리시와 팻시 오하라가 단식 61일 만에 죽었다. 그때 한 사람은 71일간, 또 다른 사람은 73일간 단식을 계속하고 있었다. 이 두 사람이 각자 마지막 순간에 이르렀을 때 맞닥뜨린 것은, 설령 의식이 있었다고 할지라도, 이미 선택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자기 목숨을 구하려고 단식을 중단하는 행위는 앞서 죽은 동지들의 희생을 부정하는 행위였기 때문이다.”(121쪽) 1981년 봄부터 여름 사이에 옥중에서 투쟁하다 사망한 이들 아일랜드 10인의 용기에 전 세계가 감동했다. 많은 이들이 10인의 단식 투쟁을 이타적인 행동이라고 여겼다. 단식 투쟁 끝에 처음으로 사망한 보비 샌즈는 이렇게 썼다. “가장 크게 내 머릿속을 차지하고 있는 생각은 압제적인 외세인 영국 주둔군을 몰아내기 전에는, 그리하여 모든 아일랜드 사람이 일심동체로서 스스로 나라를 다스리기 전에는, 몸과 정신이 모두 자유롭기 전에는, 아일랜드에 절대로 평화가 올 수 없다는 것이다.”(119쪽) 러셀은 단식 투쟁의 표상과도 같은 간디의 삶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간디가 “영국 정부에 맞서 단식한 적은 아주 드물었”으며 오히려 “인도의 이슬람교도와 힌두교도 사이에서, 힌두교도와 카스트제도에서 가장 낮은 계급층인 불가촉천민 사이에서 일어나는 폭력”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연이어 단식을 했다는 것이다. ■ 배고픔 연구: 굶주림은 인간을 어떻게 파괴하는가? 이 책의 7장과 8장은 배고픔에 관한 의학계의 본격 연구에 관한 내용이다. 살아 있는 생체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만큼 이 연구는 필연적으로 윤리 논쟁에 휘말려들 수밖에 없고, 실험 대상을 모집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이런 난관을 헤치고 역사상 어떤 연구자들보다 정밀하고 생생한 논문을 남긴 이들이 있으니, 2차 세계대전 시기 나치 치하 바르샤바 게토에서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동포들을 돌본 폴란드 유대인 병원 의사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들은 연구를 위해서 환자들을 굶긴 것이 아니다. 굶고 병들어서 죽은 시체가 거리에 나뒹구는 참상 속에서 유대인 의사와 간호사들은 자신들에게 할당된 식량을 환자들과 나누며, 즉 그들 자신도 함께 굶으며 굶주림이 우리 몸을 어떻게 파괴하고 정신을 좀먹는지, 그리고 죽음에 이르는 과정이 얼마나 처참하고 극적인지 낱낱이 기록한다. 이 연구를 주도한 이스라엘 밀레이코브스키 박사는 연구 프로젝트의 최종 원고에 덧붙인 짤막한 서문에서 이렇게 썼다. “굶주림은 벽으로 둘러친 게토 내의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그 징후는 우글거리는 거지 떼와 거리에 즐비하게 누워 있는 시체였다. ……동료 의사들 중에도 굶주린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도 연구를 중단하는 사람은 없었고, 어떤 홍보도 하지 못하는 그 연구를 묵묵히, 겸허하게 수행했다.”(131쪽) 연구 결과 굶주림 질병에 “합당한 굶주림 치료법은 오직 음식뿐”임이 밝혀지지만 의사들은 자신들이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를 기록하는 것 말고는 별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이 참혹한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의사든 간호사든 환자든 대부분 살아남지 못했다. 강제 수용소나 게토 안에서 나치에게 살해당한 이들이 태반이고, ‘바르샤바 게토 봉기’에 참가했다가 부상해서 죽은 이도 있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들도 많았다. 굶주림 질병 연구를 시작하는 데 이바지했고, 강제 이송 화물차까지 질질 끌려가야 했던 이스라엘 밀레이코브스키 박사는 다음과 같은 예언으로 굶주림 질병 연구 논문의 서문을 끝맺었다. “그러니 그대는 그대가 이룩한 일로써 그 졸개에게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아주 죽지는 않으리라고.”(145쪽) 8장에서 소개되는 굶주림 연구 역시 2차 세계대전 때의 일이다. 1944년에 어느 민간단체가 미네소타대학교 생리위생 실험실에서 실시한 까닭에 ‘미네소타 실험’ 또는 ‘미네소타 기아 실험’ 등으로 불리는 이 연구에 자원한 이들은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이었다. 비록 전쟁은 거부하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조국과 인류를 위해 희생하기로 결심한 젊은이들이 100명 넘게 지원해 36명이 피험자로 선정되었고, 18명은 조수 및 직원으로 뽑혔다. 충분히 교육받았고 신체 조건도 평균보다 우수했으며 정신력도 강해 보였던 피험자들은 1일 칼로리 섭취량을 줄인 ‘준기아 실험’ 6개월 동안 체중이 줄고 망상에 시달리고 인격이 파괴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노출한다.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무관한 패배였다. 이 참담한 과정을 연구진들은 1,300쪽이 넘는 『인간의 굶주림 생물학』에 담아 1950년에 출간했다. “실험을 시작하면서 피험자 대표로 뽑힌 사람은 28세 청년이었다. 그는 ‘대단히 지적’이고 ‘호감을 사는’ 성격이었는데, 지난 6개월간의 준기아기에는 가장 약하고 가장 짜증스러운 축에 들었다. 몇 시간 동안 음식을 다 섞어서, 보기만 해도 역겨운 돼지죽처럼 만드는가 하면 어찌나 고통스러운 척하는지 모두들 짜증스러워했다. 준기아기의 마지막 날인 7월 28일에는 러닝머신을 하다가 쓰러졌는데, 걷잡을 수 없이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 회복기 첫 주가 끝날 무렵에는, 타이어를 가는 동안 자동차가 잭에서 미끄러지도록 해 놓았다. 그 바람에 까딱하면 잘려 나갔을 만큼 손가락 하나를 심하게 다쳐 미네소타 대학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 그는 절단하려고 작정했는데 마지막 순간에 겁이 나서 미수에 그치고 말았다고 실토했다. 그다음 주, 이 피험자는 친구를 찾아갔고 마당에서 장작을 팼다. 그전에도 해 본 일이었다. 이번에는 손가락 세 개가 잘려 나갔다.”(167쪽) ■ 인간학 개론서이자 기근에 대한 고민을 담은 책 결과적으로 이 책은 ‘인간학 개론서’라고 할 수 있다. ‘hunger’를 단일 주제로 삼아 단순한 배고픔부터 비자발적인 굶주림, 전쟁으로 인한 기근 등을 폭넓게 다루면서 인간이라는 생명체의 생존 본능과 사회적 동물로서의 활동을 다각도로 톺아본다. 특히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타인에게 진한 연민을 느끼면서도 자본주의 사회라는 현실적인 삶의 틀에서 벗어나기 힘든 소시민의 고뇌를 토로한 대목은 깊은 공감을 일으킨다. 담담하고 진솔하게 털어놓는 고백과도 같은 자기 성찰이 그 어떤 구호보다도 큰 울림과 여운을 남긴다. 한편으로 이 책은 체내 소화 과정과 단식의 영향을 알기 쉽고 자세히 소개한다는 점에서, 스스로 단식을 선택한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런가 하면 빈곤과 굶주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상세하게 소개함으로써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준다. 러셀은 가시적인 성과에만 치우쳐 근본적인 대책을 외면하는 구호 활동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어린이를 굶주림 근절의 아이콘으로 내세우는 것은 굶주린 어른이 어린이에 비해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돌보기가 훨씬 어렵고, 치유가 느리기 때문이라고 따끔하게 꼬집는다. 아울러 굶주리는 세계가 스스로 자립하기 위해서는 어른의 기아부터 해결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지적한다. 이 밖에도 러셀은 임신부가 열 달 내내 자신이 섭취한 양분을 기꺼이 태아한테 먹이지만 극심한 굶주림에 시달릴 경우 임신부 자신의 생존에 더 힘쓴다는 실험 결과나 전쟁으로 인한 극심한 기근에서 비롯된 식인 풍습 등을 다채롭게 소개한다. ■ 유기적 통일체로서의 사람살이를 생각하게 하는 책 이 책에서 러셀은 한 개인을 넘어 사회로, 인류의 역사로, 세계로 철학적 사유를 확장해 나가는 통찰을 보여 준다. 과학적(의학적) 실험 자료, 역사적 사실 자료, 인류학적 탐사 자료 등을 소개하여, 굶주림과 기근으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한 개인이 무너지고, 가족이 해체되고, 나아가 사회가 혼란에 빠지는 과정과 결과를 소상하게 보여 준다. 아울러 굶주림과 기근의 최대 원인을 강대국들이 벌인 전쟁과 자본주의의 실패라고 단정한다. 세상 절반의 굶주림은 결국 우리 잘못이며 우리 문제인 것이다.
H.I.D 1
뿔미디어 / 김태진 지음 / 20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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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미디어
소설,일반
김태진 지음
김태진의 게임 판타지 장편소설.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제갈현에게 운명처럼 찾아온 한 편의 동영상. 잠자던 야망이 눈을 뜨고, 한 사내의 웅심이 천하를 뒤덮는다. 역사 속 영웅들에게 도전장을 던진 제갈현, 그의 손에 펼쳐지는 대창조의 새 역사가 시작된다.
사과 속은 하얗다
다향 / 안정은 지음 /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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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향
소설,일반
안정은 지음
세상을 박음질하다
푸른사상 / 정연홍 지음 / 20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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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
소설,일반
정연홍 지음
'푸른사상 시선' 37권. 정연홍 시인의 첫 시집. 정연홍의 시는 견고한 아날로지의 3개 단층으로 구성된 건축물의 형상을 하고 있다. 맨 위쪽 단층은 생명의 기원 '우주'이고, 중간 단층은 비루한 군상들이 상처를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인간 세상'이며, 맨 아래 지하는 죽은 자, 즉 '귀신'의 세계이다. 시인은 시집에서 '천상-지상-지하'의 단층 세계들의 연속성에 주목하면서 시적 상상력을 통한 이질적이면서 유사성 있는 은유적 '발견'을 해내고 있다.■ 시인의 말 제1부 수궁가 촉지도 1 촉지도 2 촉지도 3 촉지도 4 북극곰 뼈의 감옥 하늘 엘리베이터 디지털 성경 바람의 노래 선사인을 따라가다 귀신고래를 부르다 세상 카메라 제2부 세상을 박음질하다 땅속을 나는 일 별의 소멸 나무 밥무덤 오어사(吾魚寺) 집의 뿌리 1 집의 뿌리 2 집의 뿌리 3 섬진강 기갑사단 펭귄 나무 짐승 복스 마리스 소 제3부 즐거운 죽음 여수, 여수 고비에서 새끼를 낳다 우주 TV 약산도 염소 죽방 멸치 눈물샘 죽방렴 철탑에 집을 지은 새 새벽시장 경륜 근대 문화 역사 거리 공단마을 사람들 계단론 제4부 사우나탕을 건너는 낙타 벌레의 집 낮은 지뢰 겨울의 섬 열차는 달립니다 연꽃 씨앗 신기료 장수 길을 꿰매다 귀신나무 시골장터에 녹슨 대포 터진다 옥수수 하모니카 톱 쟁기질은 멈추지 않는다 국도에서 김밥을 사다 상추밭 비정규직·초승달 해설 - 우주라는 이름의 3층 건물-고봉준정연홍의 시는 견고한 아날로지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의 시편들은 지상의 현실적인 삶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근원적인 시공간과의 연속성의 감각이 내재되어 있다. ‘우주’는 이 근원적인 시공간의 이름이다. 정연홍의 시에서 시적 아날로지는 지상의 모든 존재들이 그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는 증거이다. 문명적 삶의 비극성과 유한성을 배경으로 삶과 죽음, 가난과 고통, 개인적인 것과 시대적인 것을 직조하는 것이 그의 시적 특징이지만, 이러한 현상적 세계의 이면에는 문명적인 것과 도시적인 것으로 압축되는 근대의 시공간을 거스르는 우주적 세계에 대한 비전이 집약되어 있다. 이 거대한 아날로지의 세계에서 시인을 포함한 모든 인간 존재는 잠재적으로 우주적인 질서에 속하며, 비(非)가시적인 우주적 질서와의 연속성은 유한성의 세계에 포박되어 있는 우리들 삶의 원천이 된다. 삶과 죽음을 우주적 리듬에 따른 원환적, 순환적 질서의 일부로 이해하는 “아이가 어른이 되고, 바람이 되어/다시 강물 소리로 태어난다”(「바람의 노래」) 같은 진술에서는 그 연속성이 분명히 확인된다. 하지만 우리의 세속적 삶에서 이러한 연속성은 거의 확인되지 않거나 부정된다. 그리하여 정연홍의 시는 지상에서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아날로지의 질서 속에서 하나로 연결시킴으로써 지상의 세계와 천상의 세계가 연결되어 있음을 환기한다. 한 시인의 시세계에서 구체적인 발화의 내용보다 선차적인 것은 세계를 대하는 태도와 상상력의 문법이다. 시적 태도와 상상력의 문법은 시인이 세계를 이해하고 감각하는 근본적인 질서에 속한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는 정연홍의 시에서 두 가지에 주목해야 한다. 하나는 그의 시선이 시인 자신의 내면보다 외부 세계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세계를 유비 관계, 즉 유사성의 문법을 통해 읽는다는 점이다. 유사성의 문법에 기댄다는 것은 시적 상상력의 핵심이 ‘발견’에 있다는 것, 이질적인 존재들 사이에서 연속성을 포착한다는 의미이다. 북극곰이 죽었다 해빙된 땅에서 먹이를 찾아 수백 킬로미터 떠돌다가 가죽과 뼈만 남았다 (중략) 아버지도 그렇게 쓰러지셨다 목수로 평생 쌓아 올린 자신의 집이 무너지자 그대로 주저앉으셨다 단단했던 주먹, 근육질의 허벅지가 축 늘어졌다 아버지가 받치고 있는 것도 살과 뼈 아버지가 평생 좇으셨던 노동도 마지막엔 자신을 옭아맨 감옥이었다 곰들이 운다 눈이 오지 않는 극지의 땅에서 운다 얼음이 녹아가고, 바닷물이 높아지고 뼈가 드러나듯 육지가 생겨난다 아버지에게도 생활은 살이고, 노동은 뼈였던 것 서식지를 잃어가는 슬픈 종족 지구의 끝에서 오늘도 어딘가를 헤매고 있다 - 「북극곰」부분 유비 관계의 감각은 단순한 시적 기법이 아니다. 정연홍의 시에서 이러한 연속성이 가장 극단적으로 드러나는 장면은 「우주 TV」이다. 빛들은 사선을 그으며 스러진다 거대한 천체 브라운관 속 반짝이는 별들 몇 억 겹의 광선 속에 수많은 이름들이 빛을 잃고, 다시 별이 되었다 인간들은 밤마다 우주 TV를 시청하며 채널을 고정하였다 별들의 쇼는 한 생애가 지도록 계속되었고 신의 호출을 받은 영상은 빛의 꼬리를 남기고 사라져 갔다 오늘 밤 나무에 플러그를 꽃고 줄기 안테나에 수신된 별들의 광도를 측정해 보라 어떤 빛은 스러져 가는 중일 것이고, 어떤 빛은 불을 밝히는 중이리라 플러그를 빼도 꺼지지 않는 소리 나는 별 하나 있을 것이다 - 「우주 TV」전문 일찍이 보들레르는 ‘상응(Correspondence)’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대수학
궁리 / 래리 고닉 (지은이), 전영택 (옮긴이)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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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
소설,일반
래리 고닉 (지은이), 전영택 (옮긴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과학 만화 시리즈. 우리가 자칫 당연하게만 여겨 무작정 외우고 지나쳐왔을 수와 연산, 그리고 방정식과 그래프 등 대수학의 기본 개념과 원리부터 제대로 이해하고 배워야 함을 강조한다. 저자는 우리가 한 번쯤 경험해보거나 호기심을 품어봤을 법한 생활 속 주제로 대수학을 새롭고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어, 책 속에서는 기존 교과서나 과학 전문 서적이 풍기는 복잡함과 난해함은 찾아보기 힘들다. 물건의 개수를 셈하고 발 길이를 재는 평범한 사례를 통해 수(數)에 어떤 종류가 있는지, 왜 그런 수가 필요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각각의 수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를 피부에 와닿게 생생하게 설명하고, 나아가 이 수들을 기본 재료로 삼는 ‘수(數) 요리법’인 연산의 종류와 법칙들을 일깨워주고, 여러 연산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방정식과 같은 좀 더 복잡한 개념들로 차근차근 접근해나간다. 이차방정식과 그 해법을 ‘정사각형의 완성’이라는 고대 바빌로니아의 방식을 동원하여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부분은 특히 눈에 띈다.한국어판 저자 서문 헌사 곱셈표 Chapter 0. 대수학이 뭐야? Chapter 1. 수(數)직선 Chapter 2. 덧셈과 뺄셈 Chapter 3. 곱셈과 나눗셈 Chapter 4. 식과 변수 Chapter 5. 균형잡기 Chapter 6. 응용(서술형) 문제 Chapter 7. 다수의 미지수 Chapter 8. 방정식의 그래프 Chapter 9. 거듭제곱 놀이 Chapter 10. 유리식 Chapter 11. 비율 Chapter 12. 평균에 대하여 Chapter 13. 제곱수 Chapter 14. 제곱근 Chapter 15. 이차방정식의 풀이 Chapter 16. 다음은? 엄선한 연습문제 풀이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초등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흥미 유발과 수학하는 기쁨을 선사하는 수학 공부 필독서! “래리 고닉의 책은, 재치 있는 글과 그림으로 복잡한 개념을 놀라울 만큼 명쾌하게 이해시킨다!” -《뉴욕타임스》 “학생들은 대수학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잡한 방정식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자칫 길을 잃기가 쉽기 때문이지요. 단순히 덧셈과 뺄셈의 계산 과정을 좇아가는 것조차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랍니다. 이러한 어려움들을 이겨나가기 위한 방법으로, 저는 먼저 방정식을 크게, 방정식을 사용하는 사람들보다 더 크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케빈, 제시, 세리아, 모모와 같은 남녀 주인공들과 함께 이 책 속을 걸어가다 보면, 어느 틈에 방정식들을 실감나게 이해하게 되고 변수들을 직접 이리저리 조정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대수학에 대한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것이죠. 이 책을 통해 대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그 개념들을 보다 분명하게 이해하며, 나아가 수학에 대한 깊은 즐거움을 깨달아가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한국어판 저자 서문〉 중에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는 탄탄한 수학 공부의 첫걸음! 흥미 만점! 재치 만점! 내용 만점! 만화로 터득하는 대수학! 이제 수학이 즐거워진다! 하버드대학 수학과 출신의 만화가와 함께 떠나는 대수학 여행! 수학은 세계 공용어이다! 같은 말이라도 시간과 장소, 대화상대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일상언어와 달리 수학은 해석의 여지가 없는 정확한 정의와 법칙에 바탕을 둔 논리적 언어인 것이다. 그래서 수학 공부는 기본 개념과 이를 관통하는 원리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 과정은 우리에게 주변 세계를 더한층 폭넓고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눈을 뜨게 만들어준다. 그렇다면 다양한 분야가 존재하는 수학의 영역 가운데, 가장 기본이 되는 수학은 무엇일까? 수학과 친해지기 위해서 우리가 가장 먼저 만나고 잘 사귀어나가야 하는 수학은? 바로, 대수학이다! 대수학은 수학의 대상이자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수(數)들 사이의 관계와 연산을 다루는 분야로, 대수학에 대한 실력이 쌓여 있지 않으면 다른 부분의 수학 공부를 제대로 해나가기가 어렵다. “대수학은 현대 수학의 모든 분야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수학은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많은 변수들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방법, 즉 방정식을 세우는 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대수학의 법칙들을 이용하여 이러한 방정식을 풀 수 있기 때문에, 대수학이 곧 세상을 지배하는 원리라고 할 수 있지요.” - 래리 고닉,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대수학〉 본문 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시리즈에서 신랄하면서도 편견에 치우치지 않는 수평적 역사관으로 세계사의 새로운 지평을 선사한 바 있는 래리 고닉.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과학 만화 시리즈’의 <통계학>, <미적분>, <물리학>, <유전학>, <화학>, <지구환경>의 저자이기도 한 그가 수학 중의 수학, 대수학 이야기를 담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대수학』(The Cartoon Guide to Algebra, 2015)을 선보인다. 이 책은 글과 그림 모두 래리 고닉의 단독 작업으로 탄생되었다. 하버드대학 수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는 파이베타카파 회원이 되었으나 돌연 만화가의 길을 택한 래리 고닉은 이 책에서 엘리트 수학도의 면모와 지난 40여 년간 교양만화 작가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대수학』은 우리가 자칫 당연하게만 여겨 무작정 외우고 지나쳐왔을 수와 연산, 그리고 방정식과 그래프 등 대수학의 기본 개념과 원리부터 제대로 이해하고 배워야 함을 강조한다. 수학이 어려운 이유는 바로 그러한 기본기가 부족해서일 수 있다. 무엇보다 저자는 우리가 한 번쯤 경험해보거나 호기심을 품어봤을 법한 생활 속 주제로 대수학을 새롭고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기에, 책 속에서는 기존 교과서나 과학 전문 서적이 풍기는 복잡함과 난해함은 찾아보기 힘들다. 물건의 개수를 셈하고 발 길이를 재는 평범한 사례를 통해 수(數)에 어떤 종류가 있는지, 왜 그런 수가 필요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각각의 수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를 피부에 와닿게 생생하게 설명하고, 나아가 이 수들을 기본 재료로 삼는 ‘수(數) 요리법’인 연산의 종류와 법칙들을 일깨워주고, 여러 연산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방정식과 같은 좀 더 복잡한 개념들로 차근차근 접근해나간다. 이차방정식과 그 해법을 ‘정사각형의 완성’이라는 고대 바빌로니아의 방식을 동원하여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부분은 특히 눈에 띈다. 또한 만화라는 장점을 십분 발휘하여 수학과 대수학의 근본 의미부터 산수와 대수학의 차이, 유리수와 실수, 수직선, 변수, 식, 1차·2차 방정식, 비율, 비례, 그래프와 같은 대수학의 핵심개념과 실생활에서의 그 응용사례까지 명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케빈, 제시, 세리아, 모모와 같은 책 속에 등장하는 만화 캐릭터들의 대화, 주장, 농담 등을 함께 즐기며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 틈에 방정식들을 실감나게 이해하고 변수들도 직접 이리저리 조정하는 등 대수학에 대한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배우면 배울수록 수학이 두렵고 어려웠다면, 또한 아이에게 수학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막막하고 망설여졌다면 이 책으로 수학의 기본기부터 탄탄히 다져보길 바란다. 비단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뿐 아니라 일반인을 포함해 수학을 어려워한 이들에게 흥미 유발과 함께 수학하는 기쁨을 선사하는 훌륭한 입문서로서 이보다 더 나은 책은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풍성한 이야기와 간결한 개념 정리 그리고 래리 고닉 특유의 재치와 위트가 묻어나는 시각적 유머는 두툼한 대수학 서적을 대신하기에 충분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수학과 대수학의 근본 의미부터 유리수와 실수, 수직선, 변수, 식, 1차·2차 방정식, 비율, 비례, 그래프와 같은 대수학의 핵심개념과 실생활에서의 그 응용사례까지 명쾌하고 재미있게 파헤치는 훌륭한 기초 대수학(공통수학) 입문서! 지적 호기심과 궁금증을 한꺼번에 풀어줄 수학의 새로운 세상을 만나보자! 이 책은 수학이 마냥 어렵고 두렵기만 한 이들에게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수학의 재미를 안겨주며, 보다 심화된 내용까지 알고 싶게 하는 의욕을 북돋워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책의 곳곳에 숨어 있는 흥미로운 주제들은 대수학을 다루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한 권의 만화책답게 키득거리며 끝까지 보게 하는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예를 들어 ★ 수학은 무엇이고, 대수학은 무엇일까? 산수와 대수학은 어떻게 다를까? ★ 수리수리마수리~ 정수, 유리수, 무리수의 사칙연산을 푸는 기막힌 비법은? ★ ( ) 괄호만 잘 사용하면 이상하고 헷갈리고 속 뒤집히는 모든 일들이 사라진다고? ★ 데카르트가 최초의 대수학 만화가라고? ★ 이차방정식과 그 해법을 쉽게 터득할 수 있는 바빌로니아의 방식은? ★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우리 일상 속에 대수학이 무궁무진 존재한다고? 등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즐거운 소재들이 무궁무진하다. 총 1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0장으로 시작하는데, 0장부터 3장까지는 수들 사이의 ‘관계’를 다루는 수학인 대수학을 본격적으로 배우기에 앞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점검하고 배우는 시간이다. 0장에서는 산수와 대수학의 차이부터 대수학의 의미, 그리고 대수학 공부를 위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지는 1장에서는 셈과 측정에 사용되는 자연수, 정수, 유리수, 무리수 등 수의 종류와 정체를 밝히고 수직선을 이용해 그 수들의 다양한 쓰임새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2장과 3장에서는 수학의 기본이 되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의 사칙연산을 다룬다. 특히 본격적으로 사칙연산에 들어가기 전에, 연산의 중요한 요소인 괄호 ( )를 소개하며 수학에서 괄호의 역할은 무엇이고 괄호가 왜 중요한지를 이야기하고, 곱하기 기호 ‘ × ’를 왜 점 ‘ · ’으로 대체해서 쓰는지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어 수직선 위에 놓인 거리막대를 이용해 양수와 음수의 곱셈과 뺄셈의 원리를, 절댓값을 이용한 연산의 법칙을 설명하고, 인도의 수학자 브라마굽타를 등장시켜 돈을 이용한 곱셈과 사각형을 이용한 다양한 수의 나눗셈까지 재미있는 예를 통해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다. 4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대수학의 세계를 열어젖히며, 식과 변수에 대해 다룬다. 덧셈, 뺄셈, 곱셈과 같은 행위는 마치 건강하지 못한 수들을 수술(operation)하는 것과 같다는 설명으로 재치 있게 연산(operation)의 의미를 알려주며 이야기를 시작하는 저자는, 여러 개의 선반이 달린 책장을 만드는 일을 예로 들어 식의 값을 구하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우리가 수식에서 x라는 변수를 사용하게 된 연유와 대수학의 유용성을 설명하는 것에 이어 교환법칙, 결합법칙, 분배법칙 등 중요 연산법칙을 쇼핑의 사례로 펼쳐 보이고 있다. 5장에 접어들면서 저자는 좀 더 주요한 대수학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균형잡기’를 통해 방정식과 방정식의 해가 무엇인지, 대수학의 대수식을 단계적으로 푸는 방법까지 조리 있게 보여주는 동시에, 다양한 예제를 통해 간결하고 쉽게 그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 6장과 7장에서는 우리 교과서에서 흔히 ‘서술형’ 문제라 불리는 ‘응용’ 문제를 다루고 있다(저자는 대수학을 일상생활에 사용하기 위해 실제 상황을 예로 들어 식과 방정식으로 나타낸 대수학 문제를 ‘서술형’보다는 ‘응용’ 문제라고 불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러한 대수학 문제야말로 ‘실생활에 응용’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주어진 문제에서 내가 아는 정보와 모르는 정보를 다양한 변수로 나누고, 이를 하나 또는 둘 이상의 방정식으로 만들어 대입법, 가감법 등의 법칙을 사용해 답을 구하는 방법과 그 주의점까지 생활 속 예를 들어 자세히 설명하며, 대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8장에서는 두 개의 변수 사이의 관계를 그림으로 나타낸 데카르트의 좌표평면 이야기를 시작으로 방정식과 그래프를 설명한다. 그래프로 그려진 직선의 기울기와 절편, 점과 기울기, 두 개의 점을 이용해 방정식을 구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수직선과 수평선, 평행한 직선들의 수학적 특성을 살펴본다. 이어지는 9장에서는 거듭제곱 놀이를 이용하여 지수법칙의 실례를 하나하나 설명한다. 10장에서는 그동안의 공부에서 한 단계 발전하여, 식을 식으로 나누는 유리식에 대해 배운다. ‘큰 털북숭이 분모 캐릭터의 털 깎기’를 예로 들어 유리식의 곱셈과 덧셈을 설명한 부분은 아주 흥미롭다. 11장과 12장에서는 비율과 평균의 개념을 다룬다. 케이크를 먹어치우는 작은 벌레의 먹는 속도, 일한 대가를 받는 급여, 액체 유량, 자동차의 속력, 물건의 가격, 야구에서 타자의 타율 등을 통해 비율의 의미와 일반 비율방정식을 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속력과 속도는 어떻게 다른지, 비율의 합성법은 무엇인지, 비율을 기술하는 다른 방법은 없는지 등등을 알 수 있다. 또한 저자는 전기요금으로 문제를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키와 무게 등 수치의 평균에 대해 알기 쉽게 들려준다. 13장부터 15장에서 저자는 제곱수와 제곱근, 그리고 이차방정식을 설명한다. 제곱근의 덧셈과 곱셈, 나눗셈을 통해 근호 ‘ √ ’를 사용하는 법에 익숙해지게 하고, 제곱근과 인수분해 등을 이용한 이차식의 효율적인 암산법 및 판별식과 근의 공식, 허수 등에 대해 조곤조곤 재치 있게 설명한다. 특히 고대 바빌로니아의 방식을 동원하여 이차방정식과 그 해법을 ‘정사각형의 완성’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부분은 본문 중에서도 압권이라고 할 수 있다. 1장부터 15장까지 전제 본문을 아우르며 각 장의 말미에서 접할 수 있는 460여 개의 연습문제는 독자들이 직접 단계별로 실습해볼 수 있는 이 책만의 보너스이다. 마지막으로 16장에서 저자는 좀 더 심오한 대수학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컴퓨터그래픽 분야에서부터 화폐도안, 건축, 엔지니어링 등의 다양한 분야에 대수학에 응용되고 있음을 밝히며, 대수학의 상급 개념들이라고 할 수 있는 공간기하학, 평면기하학, 삼각법, 함수들, 위상수학, 미분기하학, 수이론, 범주이론, 대수적 위상수학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하며 글을 마무리한다. 이처럼 대수학에 대한 기본 원리와 응용 사례, 다양한 배경 지식까지 쉽고 재미있게 다루고 있는 이 책은, 대수학 하면 왠지 모를 거리감과 전문적인 내용이라는 선입견이 한방에 날아가는 유쾌한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대수학은 현대 수학의 모든 분야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수학은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많은 변수들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방법, 즉 방정식을 세우는 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대수학의 법칙들을 이용하여 이러한 방정식을 풀 수 있기 때문에, 대수학이 곧 세상을 지배하는 원리라고 할 수 있지요. 학생들은 대수학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잡한 방정식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자칫 길을 잃기가 쉽기 때문이지요. 단순히 덧셈과 뺄셈의 계산 과정을 좇아가는 것조차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랍니다. 이러한 어려움들을 이겨나가기 위한 방법으로, 저는 먼저 방정식을 크게, 방정식을 사용하는 사람들보다 더 크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케빈, 제시, 세리아, 모모와 같은 남녀 주인공들과 함께 이 책 속을 걸어가다 보면, 어느 틈에 방정식들을 실감나게 이해하게 되고 변수들을 직접 이리저리 조정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대수학에 대한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것이죠. 이 책을 통해 대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그 개념들을 보다 분명하게 이해하며, 나아가 수학에 대한 깊은 즐거움을 깨달아가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한국어판 저자 서문> 중에서 “아이들이 수학 공부의 고통에서 헤어나기를 바라는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쉬운 수학 공부법을 찾는 일을 지난 수년간 늘 머리를 짓누르는 숙제처럼 여겨왔다. 이 해묵은 고민에 해결의 빛을 던져준 것이 바로 래리 고닉의 과학만화책이다. 고닉의 책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상의 실제 사례를 주로 이용한다는 점과 스토리텔링방식을 취한다는 특징이 있다. 여기에다 만화의 장점이 더해져 수학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쉽고 실감나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기본 개념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보다는 추상적인 문제 풀이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다른 수학 학습지와는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소녀재판 6
씨엔씨레볼루션 / 루즌아 (지은이), 보로콤 (그림) /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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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루즌아 (지은이), 보로콤 (그림)
하나에게 협박을 받고 머릿속이 어지러워진 가을은, 홧김에 효민에게 지금까지의 모든 사정을 털어놓는다. 효민은 그런 가을을 걱정하고, 그 모습에 용기를 얻은 가을은 은설에게 속죄하기 위해 납골당을 찾는다. 이후 가을은 효민과 다시 가까워지기 위해 애쓰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서먹하고 좁혀지지 않는 사이에 실망한다. 그런 가을 앞에 효민의 절친 ‘차태석’이 나타나고, 효민과 사귀었던 가을에게 끈질긴 관심을 보이는데….Chapter 23Chapter 24Chapter 25“무너지고, 망가져버린 관계도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용기를 내 효민에게 다가가는 가을,하지만 쉽지 않은 와중에 새로운 ‘남자’가 가을 곁을 맴돈다…!하나에게 협박을 받고 머릿속이 어지러워진 가을은, 홧김에 효민에게 지금까지의 모든 사정을 털어놓는다. 효민은 그런 가을을 걱정하고, 그 모습에 용기를 얻은 가을은 은설에게 속죄하기 위해 납골당을 찾는다.이후 가을은 효민과 다시 가까워지기 위해 애쓰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서먹하고 좁혀지지 않는 사이에 실망한다. 그런 가을 앞에 효민의 절친 ‘차태석’이 나타나고, 효민과 사귀었던 가을에게 끈질긴 관심을 보이는데….《와해된 시선》루즌아 X《도박사의 유산》보로콤의 콜라보!출판사 리뷰네이버 일요웹툰, 부동의 인기작2019 지상최대공모전 대상 수상작루즌아‧보로콤 작가의《소녀재판》은 매주 일요일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인기 학원 만화이다. 6권에서는 주인공 가을이 큰 변화를 맞이한다. 사람의 약점을 잡아 이용하려고 했던 가을은 자신의 행동을 진심으로 반성한다. 그러면서 어느 정도 스토리가 갈무리될 것으로 보였으나, 효민이 가을과 거리를 두면서 이야기는 예상대로 흐르지 않는다. 또한 차태석이라는 남자 캐릭터가 가을과 본격적으로 묘한 관계로 엮이며, 새로운 스토리의 활력소를 만들어낸다.
킬리만자로의 눈
문학동네 / 어니스트 헤잉웨이 글, 정영목 옮김 / 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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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어니스트 헤잉웨이 글, 정영목 옮김
참전 영웅, 맹수 사냥꾼, 낚시 애호가, 투우 마니아, 네 여자의 남편이었던 남자, 명사들과 어울려 흥청망청 화려한 삶을 살았던 남자. 그리고 작가. 그의 이름 헤밍웨이. 『킬리만자로의 눈』은 헤밍웨이의 단편들 가운데서도 최고의 이야기로 꼽히는 13편을 엄선한 책이다. 헤밍웨이 최고의 단편이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킬리만자로의 눈」, 헤밍웨이 소설 중 예술적 성취도가 가장 높은 것 가운데 하나인 「프랜시스 머콤버의 짧고 행복한 삶」, 스페인 시절의 경험이 반영된 철학적이고 사색적인 「깨끗하고 불이 환한 곳」「하얀 코끼리 같은 산」을 비롯해, 헤밍웨이의 인생관과 그의 작품이 미학적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가는지 그 정수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한 『닉 애덤스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는 9편을 함께 모았다(「온 땅의 눈」「심장이 둘인 큰 강 1부」「심장이 둘인 큰 강 2부」「이제 내 몸을 뉘며」「가지 못할 길」「살인자들」「사흘간의 바람」「어떤 일의 끝」「인디언 마을」). 이 가운데 「이제 내 몸을 뉘며」「가지 못할 길」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으로 1차 대전 때 적십자사 운전병으로 참전했던 헤밍웨이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소설이 쓰이는 방식을 영원히 바꿔놓았고, 심지어는 잠시 동안 사람들이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조차 바꿔놓은, 이 사람은 대체 누구인가? _ 레이먼드 카버 어니스트 헤밍웨이. 참전 영웅, 맹수 사냥꾼, 낚시 애호가, 투우 마니아, 네 여자의 남편이었던 남자, 명사들과 어울려 흥청망청 화려한 삶을 살았던 남자. 그리고 작가. 하지만 헤밍웨이의 작품을 읽는 순간 그의 삶을 채운 그 숱한 사건과 기행, 일화 들은 우리의 머릿속에서 사라지고, 우리는 그의 언어가 만들어낸 강렬한 서정에 압도되고, 사로잡혀버린다. 그리고 세간에 비춰진 그의 겉모습에 속아 우리가 만들어낸 선입견을 부끄러워하게 된다. 가장 마지막에 놓은 역할, 하지만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고 대체 불가능한 작가로서의 그의 진면목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삶의 한순간을 포착해 시적인 언어로 승화시킨 헤밍웨이의 단편소설들에서 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헤밍웨이는 뛰어난 장편소설, 그 가운데서도 『노인과 바다』라는 불후의 걸작으로 각인되어 있어, 그가 70여 편에 달하는 단편소설들을 발표했다는 것, 다른 많은 작가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뛰어난 단편소설 작가였다는 사실은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헤밍웨이는 1923년 『단편 셋과 시 열 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꾸준히 단편을 발표해왔고, ‘압축’과 ‘절제’로 대표되는 그의 하드보일드한 문체는 짧은 분량에 메시지를 농축해내는 단편에서 빛을 발한다. “헤밍웨이에게는 말이 완전히 사라지고 행동만 남는다기보다는, 있어야 할 것 같은 말이 아예 생략되거나 대명사로 대체되고(…), 기존의 언어는 아직 말이 되지 못한 것들로 진입하는 우회로 역할만 하는 경우가 많다. (…) 생략과 우회라는 이런 수법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분야는 단편이며, 그래서 때때로 단편이야말로 헤밍웨이의 진가가 드러나는 영역이라는 말도 들린다.”(옮긴이의 말 중에서) 해럴드 블룸이 미국 현대시인 가운데 가장 탁월하다고 이야기한 월러스 스티븐스는 단편 작가로서의 헤밍웨이를 가리켜 “기이한 현실이라는 주제에 관한 한 현존하는 시인 중 가장 중요한 시인”이라고 평가했으며, 해럴드 블룸 역시 자신의 책에서 “헤밍웨이가 쓴 최고의 단편소설들은 그의 장편소설 가운데 시대물의 한계를 넘어서는 유일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태양은 또다시 떠오른다』조차 능가할 정도로 뛰어나다”(『해럴드 블룸의 독서 기술』)며 상찬하고 있다. 또한 「라이프」는 “헤밍웨이의 스타일은 간결하고 깔끔하면서도 생생하고 풍부하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스타일을 흉내 냈지만 그 누구도 똑같이 해내지 못했다. 그의 단편소설들은 정확함의 모델이다”라고 평했다. 『킬리만자로의 눈』은 이런 헤밍웨이의 단편들 가운데서도 최고의 이야기로 꼽히는 13편을 엄선한 책이다. 헤밍웨이 최고의 단편이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킬리만자로의 눈」, 헤밍웨이 소설 중 예술적 성취도가 가장 높은 것 가운데 하나인 「프랜시스 머콤버의 짧고 행복한 삶」, 스페인 시절의 경험이 반영된 철학적이고 사색적인 「깨끗하고 불이 환한 곳」「하얀 코끼리 같은 산」을 비롯해, 헤밍웨이의 인생관과 그의 작품이 미학적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가는지 그 정수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한 『닉 애덤스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는 9편을 함께 모았다(「온 땅의 눈」「심장이 둘인 큰 강 1부」「심장이 둘인 큰 강 2부」「이제 내 몸을 뉘며」「가지 못할 길」「살인자들」「사흘간의 바람」「어떤 일의 끝」「인디언 마을」). 이 가운데 「이제 내 몸을 뉘며」「가지 못할 길」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으로 1차 대전 때 적십자사 운전병으로 참전했던 헤밍웨이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헤밍웨이 사후 출간된 『닉 애덤스 이야기』는 헤밍웨이가 1920년대부터 30년대 사이에 발표한 24개의 이야기와 스케치로, 독립된 단편들의 묶음이자 하나의 장편으로도 읽을 수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은 헤밍웨이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닉 애덤스로, 우리는 의사인 아버지를 따라 인디언 여인의 분만 현장에 갔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현실에 눈뜨는 소년 닉, 사랑하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괴로워하면서도 새로운 희망과 기대에 부푸는 닉, 친구와 스키를 탄 후 술 한잔을 나누는 여유에 행복해하는 청년 닉, 전장에서 극심한 트라우마를 겪으면서 하루하루를 간신히 버텨내는 군인 닉, 전쟁에서 돌아와 자신을 보듬고 치유하기 위해 낚시여행을 떠난 닉의 궤적을 좇아가면서 삶과 죽음, 폭력과 공포, 사랑과 우정, 상실과 허무를 겪어나가며 삶의 비의에 눈뜨는 젊은이의 성장통을 함께 체험하게 된다. 아프리카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대면한 공허와 고독 그리고 굴복의 삶을 묵인하는 순간 찾아온 절대 자유 「킬리만자로의 눈」 주인공인 작가 해리는 아프리카로 사냥 여행을 왔다 뜻하지 않은 부상을 입고 다리가 썩어 들어가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그의 주변에는 흉측한 모습의 새들만 배회하며 그의 죽음을 기다리고 있지만, 사실 “그는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못했고, 통증과 함께 공포도 사라졌다. 이제 그가 느끼는 것이라곤 이게 끝이라는 커다란 피로와 분노뿐이었다. (…) 이제는 잘 쓸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알게 되면 쓰려고 아껴두었던 것들을 영영 쓰지 못할 터였다.”(본문 13-14쪽) 자신의 몫이라 생각하지 않았던 죽음과 대면하고 있는 그를 구해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과거의 그 많았던 사랑, 많았던 이야기들과 주변 사람들도 그를 구해줄 수 없다. 지금까지 그토록 반짝반짝 빛나는 것들과 아름다운 것들에 둘러싸여 살아온 그였는데, 다를 것 없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려 흥청망청 살아온 그였는데, 이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심한 악취를 내뿜는 죽음과 자신의 삶과 재능을 낭비해온 데 대한 허무, 더는 아무것도 새로 시작할 수 없다는 회한과 고독뿐이었다. 드디어 그는 자신의 인생에서 반복되었던 굴복의 삶을 다시 한번 더 받아들인다. 그리고 더이상 죽음에 개의치 않기로 한다. 그러자 그의 눈앞에 새로운 구원의 세계가 펼쳐진다. “그의 눈에 보이는 것은 오직 하나, 온 세상처럼 넓고, 크고, 높고, 햇빛을 받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하얗게 빛나는 킬리만자로의 평평한 꼭대기였다. 그 순간 그는 그곳이 그가 가는 곳임을 알았다.”(본문 55쪽) 겁쟁이에서 진짜 남자로 도약하는 마법의 순간… 섬광처럼 찾아온 삶의 정점… 「프랜시스 머콤버의 짧고 행복한 삶」 잘생긴 외모에 엄청난 재산, 아름다운 아내까지 부러울 것 없는 프랜시스 머콤버. 아내와 함께 아프리카로 사냥 여행을 온 그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위스키소다를 한 잔 하고 나서 침상에 누웠지만, 잠을 이룰 수 없다. 오전에 있었던 사자 사냥 때문이었다. “그것은 일어났던 그대로 그 자리에 있었고, 어떤 부분은 지울 수 없이 강조되어 있었으며, 그는 그것 때문에 비참한 수치심을 느꼈”(본문 74쪽)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수치심보다 더한 것은 두려움. “한때 자신감이 있던 자리는 완전히 텅 비어버리고 그곳에 차갑고 끈적끈적한 구멍 같은 두려움이 들어”(본문 74쪽)서 있었다. 그는 사자 앞에서 두려움을 느꼈고, 자신이 상처 입힌 사자 앞에서 도망치고 싶어했다. 이 사냥에서 그는 자신이 겁쟁이라는 것을, 많은 것을 가지고 있지만 ‘잘난 미국인 꼬맹이-어른’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말았다. 결국 자신의 사냥 여행을 돕고 있는 백인 사냥꾼 윌슨이 사자를 해치우고, 그는 알아차린다. 아내가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을, 그리고 자신과 끝을 냈다는 것을.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머콤버는 자기 모멸감 속에 시달리는 와중에, 자신의 아내가 윌슨과 밤을 보내고 새벽에 들어오는 것을 목격하는 치욕까지 겪는다. 그럼에도 사냥은 계속된다. 모든 모욕에도 머콤버는 물소 사냥에 나서고, 머콤버 일행을 태운 자동차는 물소를 쫓아 드넓은 초원을 미친 듯이 달린다. 그리고 물소를 무릎 꿇린 머콤버는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격렬하고 비이성적인 행복을”(본문 112쪽) 느낀다. 짧고 강렬한 한순간 그는 겁쟁이에서 진짜 남자로 변모하는 초월적 경험을 한 것이다. “마치 수술을 해서 잘라낸 것처럼 공포가 사라졌다. 대신 그 자리에 다른 어떤 것이 들어섰다.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것이. 그것이 그들을 남자로 만들어주었다. 여자들도 그것을 알았다. 빌어먹을 공포가 그들에게서 사라졌다는 것을.”(본문 114쪽) 이제 머콤버의 아내 또한 남편이 변화했다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머콤버는 짧지만 그 어떤 순간과도 맞바꿀 수 없는 삶의 정점을 향해 나아간다. 허무 또 허무, 그리고 신산한 삶을 채운 그 허무 속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 「깨끗하고 불이 환한 곳」 늦은 밤, 모두가 떠난 카페. 카페 밖 테라스 쪽에서 한 노인이 마지막까지 남아 술잔을 기울인다. 엄청난 재산을 가지고 있지만 지난주 자살을 시도했다 실패에 그쳤다는 귀머거리 노인. 그리고 카페 안에서는 두 웨이터가 술에 취하면 돈을 내지 않고 그냥 가버리는 버릇이 있는 이 노인을 바라보고 있다. 나이가 아래인 젊은 웨이터는 노인으로 인해 늦어지는 퇴근에 짜증스러워하며 노인이 자살에 성공했어야 한다고 투덜댄다. 하지만, 나이가 위인 웨이터, 노인을 이해할 것 같은 웨이터는 이런 말로 부드럽게 후배를 질책한다. “나는 카페에 밤늦게까지 앉아 있고 싶어하는 쪽이야. (…) 잠들고 싶지 않은 그 모든 사람 가운데 하나이고. 밤에 불을 켜두어야 하는 그 모든 사람 가?데 하나이기도 하지.”(본문 131쪽) 그는 이 카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매일 밤 카페 문을 닫을 때마다 망설인다. 밤늦게까지 문을 여는 술집들이 많지만, 모든 게 허무이고, 사람 또한 허무인 인생에서 삶에 잠식되지 않기 위해 몸부림치는 누군가에게는 불빛이 환히 비치는 이 깨끗하고 쾌적한 카페가 큰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이제 그는 퇴근을 준비하며 자신만의 주기도문과 성모송을 외운다. 신산하고 쓸쓸한 우리의 삶을 위로하기 위해. 삶의 허무에 잠식되지 않고 또 하루를 살아낸 우리를 위로하기 위해.
라인 살리는 저칼로리 4주 다이어트 식단
다봄 / 김선영, 임세희 글 / 2016.05.20
13,000
다봄
건강,요리
김선영, 임세희 글
책에 소개된 것은 4주간의 다이어트 식단이지만 2~3개월로 기간을 늘려 다이어트를 진행할 수 있다. 만드는 법 또한 간단하고, 동일한 음식을 두 번 이상 중복 배치해 경제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전체 식단을 파악한 후에, 도전해보고 싶은 음식을 골라 자신만의 식단표를 따로 작성하여 자기 주도적인 다이어트를 진행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와 함께 4주의 다이어트 기간 동안 꼭 지켜야 할 몸무게 감량의 법칙과 다이어트에 필수적인 핵심 식재료, 살이 덜 찌는 조리법 등의 정보를 담았다. 부록으로는 떡볶이, 피자, 짜장면 등 열량은 높지만 놓치고 싶지 않은 ‘국민 간식’들의 저칼로리 버전 레시피와 다이어트의 정신적인 동력이 될 수 있는 4주간의 식사일기장을 마련해 독자들의 살빼기를 응원한다. 책 속에 절취할 수 있도록 마련한 브로마이드형 4주 다이어트 식단표도 다이어트 기간 동안 먹어야 할 음식과 칼로리를 체크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원푸드 다이어트’나 ‘디톡스 다이어트’ 등 유행처럼 번지다 사라지는 일회성 다이어트를 하던 시기는 지났다. 조금 몸이 둔해졌다 싶으면 이 책 속 식단 중에서 아무 거나 골라 부담 없이 다이어트를 시작해 보자. 이 책의 식단이 제안하는 한 달에 2킬로그램 감량, 이것이 가장 건강한 웰빙 다이어트의 정석이다.004 들어가는 말: 3개월에 6kg을 감량하는 즐거움 010 4주 다이어트 한 상 차림 미리 보기 018 이 책의 사용설명서 020 한 달, 2kg이 정답이다 021 무리하게 굶지 않으니 포기도 없다 022 4주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026 꼭 알아야 할 몸무게 감량의 법칙 028 4주 다이어트의 핵심 식재료는? 030 4주 다이어트를 위한 핵심 음식 4 034 4주 다이어트 식단을 위한 현명한 조리법 036 이 책의 계량법 1주차 다이어트 식단 040 1주 아침식사 042 1일 아침 그린샐러드 044 1일 점심 황태미역국 046 두부선 048 1일 저녁 연근영양밥 050 2일 점심 현미채소김밥 052 양배추바나나주스 054 2일 저녁 저칼로리육개장 056 브로콜리달걀샐러드 058 3일 점심 매콤두부양념조림 060 3일 저녁 나물볶음밥 062 4일 점심 산채비빔밥 064 4일 저녁 사과생채무침 066 5일 점심 백태콩조림 068 5일 저녁 연근샐러드 070 6일 저녁 콩비지김칫국 072 7일 점심 두부김치 2주차 다이어트 식단 076 2주 아침식사 078 1일 아침 토마토치커리샐러드 080 1일 점심 굴무밥 082 1일 저녁 현미땅콩죽 084 닭고기채소전 086 2일 아침 오렌지치킨샐러드 088 2일 점심 토마토스파게티 090 2일 저녁 돌나물달걀말이 092 오이무침 094 3일 점심 현미주먹밥 096 두부스테이크 098 4일 점심 콩나물밥 100 4일 저녁 부추닭가슴살전 102 닭굶지 않고 요요 현상 없는 다이어트, 가능할까? “굶자!” 다이어트 하면 무조건 굶을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런 ‘굶기 다이어트’의 결말은 십중팔구 행복하지 못하다. 바로 ‘요요 현상’이라는 악마 때문이다. 요요 현상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는 다이어트 기간 동안 극심한 저열량에 시달리다 다이어트가 끝나면 다시 고칼로리 음식을 무절제하게 먹는 데 있다. 절식을 일삼으며 ‘허기’를 무시하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건강하게 살을 빼주는 게 아니라 결국 에너지는 덜 쓰고 지방은 더 축적하는 몸을 만들어 요요 현상을 부르기 십상이다. 살은 빼는 것보다 이후 관리가 중요하다. ‘요요 현상’의 공포는 아마도 다이어트를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 힘들여 살을 뺐건만, 그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순식간에 체중이 다시 불어나면 더 이상 살을 뺄 의욕을 꺾어 모든 것을 포기하게 만들기도 한다. 다이어트의 최대 적이라고까지 불리는 요요 현상. 요요 없는 다이어트는 수많은 ‘다이어터’들의 꿈이다. 과연 그것은 가능한가? 답은 하나다. 굶지 않고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는 것. 영양은 충분히 공급하면서 말이다. 언뜻 어불성설 같이 들리는 ‘먹으면서 살빼기’는 가능할까? 게다가 요요 현상도 없이? 비만클리닉 영양사와 조리 기능장이 선보이는 ‘먹으면서 빼는 다이어트 식단’ 이 책은 현직 비만클리닉 영양사가 작성한 하루 1200대 칼로리의 4주 다이어트 식단을 기반으로, 한국 조리 기능장인 요리 연구가가 만든 최고의 저칼로리 음식 8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만나 칼로리는 낮추고 맛과 영양은 살린 음식을 통해 요요 없이 지속가능한 다이어트 식단을 선보인 것이다. 이 책이 소개하는 4주 다이어트 식단은 소금의 첨가량을 줄인 소박한 한식을 위주로 하여 빵식, 일품요리 등 다양한 음식을 포함하는데, 조화로운 식감을 주어 먹는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다. 또한, 적은 양으로도 최대한의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것이 단기간 건강하게 감량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고 판단, 각종 채소와 현미, 버섯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현직 비만클리닉 영양사가 구성한 이 책의 식단은 다이어트 기간 부족하기 쉬운 각종 미량 영양소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균형 잡힌 식단으로 건강 다이어트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또한 한국 조리 기능장이자 인기 요리 연구가가 참여, ‘다이어트식’〓‘맛없는 음식’이라는 오래된 선입견을 없앴다. 덕분에 저칼로리이면서도 먹는 즐거움이 있는, ‘먹으면서 빼는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한다. ‘라인이 살아있는 나’를 위하여! 책에 소개된 것은 4주간의 다이어트 식단이지만 2~3개월로 기간을 늘려 다이어트를 진행할 수 있다. 만드는 법 또한 간단하고, 동일한 음식을 두 번 이상 중복 배치해 경제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전체 식단을 파악한 후에, 도전해보고 싶은 음식을 골라 자신만의 식단표를 따로 작성하여 자기 주도적인 다이어트를 진행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와 함께 4주의 다이어트 기간 동안 꼭 지켜야 할 몸무게 감량의 법칙과 다이어트에 필수적인 핵심 식재료, 살이 덜 찌는 조리법 등의 정보를 담았다. 부록으로는 떡볶이, 피자, 짜장면 등 열량은 높지만 놓치고 싶지 않은 ‘국민 간식’들의 저칼로리 버전 레시피와 다이어트의 정신적인 동력이 될 수 있는 4주간의 식사일기장을 마련해 독자들의 살빼기를 응원한다. 책 속에 절취할 수 있도록 마련한 브로마이드형 4주 다이어트 식단표도 다이어트 기간 동안 먹어야 할 음식과 칼로리를 체크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원푸드 다이어트’나 ‘디톡스 다이어트’ 등 유행처럼 번지다 사라지는 일회성 다이어트를 하던 시기는 지났다. 조금 몸이 둔해졌다 싶으면 이 책 속 식단 중에서 아무 거나 골라 부담 없이 다이어트를 시작해 보자. 이 책의 식단이 제안하는 한 달에 2킬로그램 감량, 이것이 가장 건강한 웰빙 다이어트의 정석이다.
뽑히는 자기소개서
서울문화사 / 신길자 지음 /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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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신길자 지음
기본형 자기소개서뿐만 아니라 새로이 대두된 에세이형 자기소개서는 무엇인지, 이러한 내용을 어떻게 담을 것인지, 자기소개서를 쉽고 재미있게 쓰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이 책에는 합격한 자기소개서의 공통점과 잘 쓴 예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을 쓸 때 한 가지 새로운 시도를 했다. ‘명사들이 자기소개서를 쓴다면?’이라는 가정하에 가수, 배우, 영화감독 등 유명인들의 스토리를 보탰다. 자기소개서에 부담을 느끼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명사들의 소리 없는 응원은 힘이 되어줄 것이다. 기업은 점점 더 까다롭게 인재를 선발한다. 한 화장품 회사는 캠퍼스 리크루팅 방식을 바꿔 화장품 동아리처럼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입사 준비를 하는 이들을 찾기 시작했다. 사회는 빨리 진로를 정하고 준비해온 사람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 지금은 어학연수, 해외여행, 봉사 활동, 리더십 경험 등의 스펙을 갖춘 사람들이 넘쳐난다. 그러므로 자기소개서에 한결같이 꿈을 향해 걸어온 과정과 자신만의 차별화된 색깔을 담아야 한다. 머리말_자기소개서, 1시간 만에 뚝딱 쓰자 PART 01 스펙이 낮아도 괜찮아, 자기소개서가 있잖아 - 자기소개서 A to Z 01> 뼈그맨 유세윤이 자기소개서를 쓴다면? 뼈그맨 유세윤과 자기소개서 / 내 삶의 보물 여행 / touch 미스코리아 후보들의 취미와 특기 02> 굿바이! 어제 쓴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 3요소 ‘ETW’ / 자기소개서 얼개 잡기 / One of Them < Only One / touch 문장부호 쓰임새 OX 퀴즈 03> 이런 실수는 하지 마! 자기소개서 자가진단 / 자기소개서 실수 유형 베스트 10 / 인사담당자가 선호하는 문장 쓰는 법 / Can이 아니라 Could / STAR 기법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 touch 114 상담원들이 뽑은 웃긴 상호 04> 디테일이 합격을 좌우한다 두괄식, 너를 보여줘! / 톡톡 튀는 소제목 작성법 / 자기소개서 CJFS 전략 / 100퍼센트에서 120퍼센트로 업그레이드하려면? / touch 입사지원서 Best & Worst 05> 자기소개서의 맥을 짚어라 - 인사담당자 Q&A 그 많은 자기소개서, 정말 다 읽을까? /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 좋게 평가받는 자기소개서란? / touch 숨은 스토리 찾기 PART:02 잘 쓴 자기소개서, 토익 만점 안 부럽다 - 기본형 자기소개서 쉽고 재미있게 쓰기 01> 자기소개서의 주인공은 바로 ‘나’! - ‘성장 과정’ 작성법 예시로 배우는 ‘성장 과정’ 작성법 / 옥주현과 반기문이 자기소개서를 쓴다면? - 가수 옥주현처럼 ‘대범하게’ & 반기문 UN 사무총장처럼 ‘한결같이’ / 이렇게 바뀌었어요, ‘3단계 성장 과정’ / ‘성장 과정’ 자기소개서, 일주일 동안 뛰어다니고 1시간 만에 뚝딱 써라 대개 자기소개서를 쓰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한다. 그리고 스펙이 좋은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딱히 내세울 게 없다며 기가 죽는다. 그러나 미리부터 그럴 필요는 없다. 당신이 떠올리지 못했을 뿐이지, 당신의 인생에도 특별한 이야기가 숨어 있다. 지원하는 회사와의 특별한 인연이라든가, 지원 직무를 선택하게 된 동기 등, 잘 생각해보면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을지도 모른다. 자신을 잘 아는 친구와 커피라도 마시며 곰곰이 떠올려보면 얼마든지 소재는 많다. 우선 그런 이야기들을 꺼내어 얼개를 잡자. 그리고 써나가면 된다. 1시간이면 A4 1장쯤은 거뜬히 써 내려갈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여러 번 첨삭을 받도록 하자. 아무리 떠올려도 지원 회사와의 접점이 없다면 만들면 된다. 자기소개서는 앉아서 쓰는 것이 아니라 발로 뛰며 쓰는 것이다. 회사 건물에 들러보고, 공장이나 영업점에 방문하라. 경쟁사의 공장이나 영업점에 들러보고 비교해보라. 사보를 챙겨 보고, 사장님의 신년사를 읽어라. 직장 선배를 찾아가서 이야기를 들어라. 이렇게 노력을 기울이면 지원 회사에 대한 열정과 끈끈한 인연을 자랑할 만한 이야깃거리를 한 아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딱 일주일만 뛰고, 1시간만 정성을 기울여라. 찢어라, 어제 쓴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에는 ETW가 필요하다. 즉, 경험(experience), 생각(thinking), 문장력(writing skill)이다. 경험이 특별하다면 반은 먹고 들어간다. 만약 특별한 경험이 없다면 앞에서 말한 대로 일주일만 뛰어다녀라. 그리고 경험에 생각을 얹어서 풍부하게 만들어야 한다. 특히 입사 후 포부를 밝히는 항목은 생각을 밝히는 좋은 포인트가 된다. 그렇게 썼더라도 문장이 명확하지 않거나, 중언부언하거나, 맞춤법이 엉망이라면 눈에 띄지 않는다. 가장 기본적인 문장력은 이미 초등학교 때 길렀다. 문학작품을 쓰는 것이 아니므로 수식어는 필요 없다. 사실을 정확하고 깔끔하게 쓸 수 있다면 된다. 여기에 CJFS 전략을 활용하라. 회사(company)와 업무(job)을 정하고 자신만의 열정(fascination)을 센스(sense) 있게 전달하는 것이다. 그러니 집중(執中)하라.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지 선택하고 집중(執中)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여기에 숫자나 고유명사, 현장 용어를 활용하여 구체적으로 만들고 특별함을 더하면 자기소개서를 더욱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어제 쓴 자기소개서를 꺼내 살펴보라. 이렇게 기본적인 요건과 전략을 갖추고 있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당장 찢어라. 그리고 새로 써 내려가라. 남들과 다른, 뽑히는 자기소개서를 만들기 위해 기본부터 갖추자. 스펙보다 자기소개서! 요즘은 해외여행, 어학연수는 기본이고, 인턴십이나 대학생 공모전 입상 경력을 비롯하여 토익 만점도 수두룩하다. 그렇다면 인사담당자는 스펙을 보고 신입사원을 뽑을까? 누구나 비슷한 스펙을 지니고 있다면 인사담당자는 지원자의 열정을 보고 싶어 한다. 그렇기 때문에 취업철이 되어 여기저기에 뿌리는 자기소개서는 달갑지 않다. one of them이 아니라 only one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니 왜 당신을 뽑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자기소개서에서 보여주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유명인들의 자기소개서를 소개한다. 물론 이 책에 소개된 사례는 그들이 직접 쓴 것은 아니다. 저자가 유명인들의 기사나 인터뷰 등을 살펴보고, “이들이 자기소개서를 쓴다면?”이라는 가정하에 구성한 것이다. 유명인들이 특별한 사연을 지니고는 있지만, 그래서 이들의 자기소개서가 특별한 것은 아니다. 자기소개서는 어떤 내용을 강조하고 어떻게 재구성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즉, 당신의 이야기가 특별하지 않다고 해서 자기소개서마저 특별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당신의 이야기를 어떻게 구성하고 어떤 내용을 강조할 것인지
GJ부 중등부 6
서울문화사(만화) / 아라키 신 지음, 아루야 그림 / 2014.12.10
6,800
서울문화사(만화)
소설,일반
아라키 신 지음, 아루야 그림
평소 같은 방과 후. 평소 같은 부실. 중학교 2학년 시노미야 카스미는 개성적인 네 친구들과 나른하고 포근한 시간을 보낸다. “자! 우리 차례야!” 카스미를 비롯한 중학생들이 본가 ‘GJ부’를 동경해서 만든 ‘GJ부 중등부’. 기운 넘치는 부장 카스미에 화이트보드로 대화하는 제랄딘, 머리 옆으로 쓴 여우 가면이 신비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세이라. 세 명의 ‘시스터즈’에 1학년 켄켄과 진진까지 GET해서(?) 드디어 이번 봄, 활동을 개시하는데….인내심 대결 세이라가 없는 날 카스미가 없는 날 질이 없는 날 진진이 없는 날 켄켄이 없는 날 물 유행 하나코 시 놀이 동물이라면 뭘까 왓하 H 연구 용자 탄생 커다란 것은 누구? 포니테일 축제 샐운 한자 왕 엉덩이 카레는 마시는 것 이치몬지 선생님이 오다 제1회 좋아하는 과목 선수권 릿 짱이 오다① 릿 짱이 오다② 코테사시와 진진 찍 소리 마법소녀의 날 찐찐 스마트폰 장 나란히 오줌 싸기 측량 빙글 재도전 코모리 씨가 몸이 안 좋은 날 여름 축제, 어쩌지 여름 방학의 하루하루① 여름 방학의 하루하루② 여름 방학의 하루하루③ 여름 방학의 하루하루④ 여름 방학의 하루하루⑤
일단은, 지금 행복할 것
알비 / 오재희 (지은이) /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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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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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
소설,일반
오재희 (지은이)
작가가 바쁘고 피곤한 일상을 뒤로하고 떠난 여행에서 만난 소중한 여행의 하루에 대해 솔직하게 담은 책이다.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부다페스트 빈, 프라하, 뮌헨, 프라이부르크, 바르셀로나, 시체스, 에든버러, 런던, 파리, 그리고 암스테르담과 블라디보스토크 등 익숙한 여행지들을, 작가만의 깊고 솔직한 심상이 엿보이는 글과 도시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뛰어난 사진들을 더해 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다. 건식 욕실 사용기나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 바르셀로나에서 겪은 유럽의 소매치기 같은 지극히 여행자다운 친근한 에피소드들이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며, 작가의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적인 관심과 지식을 여행지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보다 풍부한 여행기를 들려준다. 여행을 단지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단, 성장의 밑거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도피처 정도로 생각했던 작가가 낯선 유럽에서 순수하게 여행의 하루에만 집중하는 여행자가 되기까지, 작가의 눈으로 보는 다양한 이들의 삶과 작가 자신의 진지한 이야기를 담았다.01 오롯이 여행자가 되다 이스탄불의 묘한 밤 매일 단잠을 잤다 노을이 질 때의 비현실적인 풍경 다뉴브강의 풍경은 여전히 낭만적이지만 동유럽 욕실 적응기 여행하지 않은 미지의 세계 또 다른 속도의 여행 연착, 불운과 땀 오롯이 여행자가 되다 02 아직 여행길에 있다 고작 하루 동안의 여행 여행이 건네는 약속 여행의 속도를 조절하는 시간 파리 산책 떠나는 여행자의 뒷모습 여행을 충만하게 채워주는 것 아직 여행길에 있다 여행의 가치 한 번만 더 훌쩍 떠나버리면 안 될까 좋은 삶이라는 건 어디에 있는 걸까여행에서 오늘의 안부를 묻다. ‘일단은, 지금 행복할 것’ 고단했던 일상을 뒤로하고 떠난 오십여 일간의 유럽 여행. 다양한 분야의 관심이 더해진 풍부한 내용의 여행기와 훌륭한 사진으로 만나는 유럽. <일단은, 지금 행복할 것>은 작가가 바쁘고 피곤한 일상을 뒤로하고 떠난 여행에서 만난 소중한 여행의 하루에 대해 솔직하게 담은 책이다.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부다페스트 빈, 프라하, 뮌헨, 프라이부르크, 바르셀로나, 시체스, 에든버러, 런던, 파리, 그리고 암스테르담과 블라디보스토크 등 익숙한 여행지들을, 작가만의 깊고 솔직한 심상이 엿보이는 글과 도시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뛰어난 사진들을 더해 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다. 건식 욕실 사용기나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 바르셀로나에서 겪은 유럽의 소매치기 같은 지극히 여행자다운 친근한 에피소드들이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며, 작가의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적인 관심과 지식을 여행지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보다 풍부한 여행기를 들려준다. 여행을 단지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단, 성장의 밑거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도피처 정도로 생각했던 작가가 낯선 유럽에서 순수하게 여행의 하루에만 집중하는 여행자가 되기까지, 작가의 눈으로 보는 다양한 이들의 삶과 작가 자신의 진지한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의 깊은 생각을 따라 느껴보는 유럽 여행의 또 다른 매력!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부다페스트 빈, 프라하, 뮌헨, 바르셀로나, 에든버러, 런던, 파리, 그리고 암스테르담과 블라디보스토크 등 익숙한 여행지들과 프라이부르크, 시체스와 같은 조금은 특별한 목적의 여행지까지 작가만의 솔직한 글과 애정이 듬뿍 담긴 훌륭한 사진들을 통해 조금은 새로운 시선의 유럽을 만날 수 있다. 처음 접하면 당황할 수밖에 없는 유럽의 건식 욕실 사용기나,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 바르셀로나에서 겪은 소매치기, 연착과 이어지는 불운으로 낯선 여행지에서 힘겨웠던 하루 등 지극히 여행자답고 친근한 에피소드들이 공감과 재미를 줄 뿐만 아니라 작가의 다양한 인문학적인 관심이 더해져 역사적, 사회적, 철학적인 지식들이 여행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더욱더 풍부한 내용의 여행기를 들려준다. 여행지마다 작가가 직접 찍은 훌륭한 퀄리티의 사진들도 함께하여, 마치 이야기 속 도시를 함께 걷는 듯 더욱더 생생한 유럽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단지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단이었던 여행이 아닌 소중한 오늘을 즐기며 ‘여’기서 ‘행’복할 것 여행은 항상 설레고 두근거리지만, 마음속 한편에 생겨나는 두고 온 일상에 대한 염려와 결국에는 마주할 수밖에 없는 여행 후 일상에 대한 걱정은 모든 여행자가 깊이 공감할 것이다. 작가 또한 어느 순간에는 여행이 단지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단이기도 했으며, 성장의 밑거름 정도로만 여기기도 했었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도피처일 뿐인 적도 있었다. 하지만 유럽 여행 중의 독서에서 힌트를 얻는다. “걱정거리라는 것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마음대로 잊히는 게 아닌데, 여행은 너무나 쉽게 그런 일을 해낸다. 여행지에서만큼은 아등바등 살아왔던 과거의 나는 마치 내가 아닌 것처럼, 오직 오늘에 머무르는 여행자가 되곤 했다.” 작가의 말처럼 여행은 너무도 쉽게 소중한 오늘을 기억하고 즐길 수 있게 하며 다른 이들의 이야기들을 들을 여유를 만들어주고,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게 해준다. 오직 오늘에 머무르는 여행자로, 매일 다르게 찾아오는 유럽의 오늘을 소중히 기록한 작가의 이야기에 자신을 맡기고 여행은 ‘여기서 행복할 것’의 줄임말이라는 말에 공감해보시기를 바란다. 여행지에서만큼은 아등바등 살아왔던 과거의 나는 마치 내가 아닌 것처럼, 오직 오늘에 머무르는 여행자가 되곤 했다. 나는 이스탄불과 카파도키아에, 부다페스트와 빈과 프라하에, 뮌헨과 프라이부르크에, 바르셀로나와 포르투에, 런던과 파리, 그리고 암스테르담 등 두 발을 딛는 바로 그곳에 있을 뿐이었다. 여행을 통한 망각이었고, 일시적일지언정 해방이었다.<‘매일 단잠을 잤다’ 중에서> 슬픈 사연을 가진 신발이 놓여 있는 다뉴브강의 풍경은 여전히 낭만적이다. 어쩌면 다뉴브의 진주라 불릴만한 경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조각이 더욱더 필요했던 것은 아닐까. 평화로운 풍경에 심취해서 그곳에서 희생당한 사람들을 너무 쉽게 잊어선 안 되니까.<‘다뉴브강의 풍경은 여전히 낭만적이지만’ 중에서>
엄마가 알려주는 초등 영어 레벨업
린(LINN) / 김은경 (지은이)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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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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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LINN)
영어교육
김은경 (지은이)
초등 입학을 기점으로 영어를 시작하는 부모님들은 조급함을 숨기지 못한다. 영유 나온 친구, 엄마표 한 옆집 아이보다 우리 아이의 영어가 너무 뒤처졌다고 생각한다. 비교에서부터 불행은 시작한다. 왜 아이 의 기준을 밖에서 찾을까? 모든 것의 기준은 우리 아이여야 한다.1장 시작하는 시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01 오늘부터 시작하는 초등영어 013 02 언어에 늦은 시기란 없습니다 019 03 학원 보낼까요? 말까요? 024 04 감정싸움 하지 마시고 사랑해주세요 029 2장 초등 영어 시작하기(1~2학년) 01 한글 독서가 우선입니다 037 02 꼭 읽어야 할 책 어디서 어떻게 찾을까 043 03 동화책 원서를 영어 학습에 활용하는 법 048 04 파닉스와 리더스 053 05 기초 영상 선택 가이드 062 06 영어 말하기 도전하세요 069 3장 초등 영어 다지기(3~4학년) 01 초등 필수 영단어를 챙기세요 077 02 읽기가 유창하다면 독해를 시작합니다 084 03 독해 교재 및 사이트 활용하기 089 04 3~4학년 독서력을 키우자 094 05 얼리 챕터북 활용하기 100 06 말하기 연습의 골든타임 106 07 엄마표로 쓰기는 어떻게 시작할까요? 111 08 문법 공부를 위한 티칭 스킬 118 4장 초등 영어 실력 높이기(5~6학년) 01 중간 점검이 필요한 때 127 02 독해, 어휘 발전시키기 133 03 문법 공부 시작하기 138 04 영상의 수준을 높이자 143 05 쓰기 연습하기 148 06 한글책 확장할 시기 153 07 영어 원서를 읽어 왔다면 158 5장 중등 영어로 발전하기(예비중 이상) 01 어휘는 반복입니다 165 02 듣기평가 준비 170 03 독해의 방법 174 04 중등 문법 다지기 178 05 원서를 좋아하게 되었다면 183 06 영어 듣기가 편해졌다면 188 07 중학교 가기 전 준비해요 192 부록 영어 실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우리 집 도서관 01 스스로 읽기 시작하는 시기(1~2학년) 203 02 중간 단계가 가장 중요해요(3~4학년) 219 03 수준을 높이고 싶다면(5학년 이상) 229초등 입학을 기점으로 영어를 시작하는 부모님들은 조급함을 숨기지 못합니다. 영유 나온 친구, 엄마표 한 옆집 아이보다 우리 아이의 영어가 너무 뒤처졌다고 생각합니다. 비교에서부터 불행은 시작합니다. 왜 아이 의 기준을 밖에서 찾으시나요? 모든 것의 기준은 우리 아이여야 합니다. 한글로 된 책을 읽지 못한 친구라면 한글로 된 책부터 익숙해지는 것이 영어의 시작입니다. 제가 강연을 할 때 어머님들께 모든 과목이 편안해야 영어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우리 말로 배운 모든 지식이 영어를 학습할 때 필요합니다. 단순히 단어 외우고 문제지 풀면서 올린 실력으로 는 중급 이상의 영어가 불가능합니다. “학교 입학을 앞둔 7살 아이부터, 초등학교 고학년에 영어를 시작한 아이들까지” 영어가 늦었다고 생각하는 모든 학부모님께 하고 싶은 이야기가 가 득한 책입니다. 워킹맘으로 바쁘게 지내다보니아이들 유치원 다닐 때 까지 영어는 물론 다른 학습을 챙겨줄 수가 없었어요. 첫째 초등입학하면서부터 은경샘의 코칭을 받았고 한글 독서부터 차근차근 시작했습니다. 영어가 늦었다고 하는 3학년 후반에 영어를 시작했지만 6학년인 지금 독서도 영어도 자신감있는 아이로 컸답니다. 선생님의 강의 중 "언어에 늦은 시기란 없다"라는 말이 힘이 되었습니다. _초6, 초4 도윤나윤맘 우리 부부 모두 어학연수도 다녀왔지만 아이들의 영어는 늘 고민이었습니다. 첫째 일곱살 때 은경샘을 만나고 아이의 영어 방향 잡기가 수월해졌습니다. 영어 거부가 올정도의 아이가 취향에 맞춰준 콘텐츠들로 즐겁게 영어를 진행하고 힘든 읽기도 이겨내는 과정이 정말 신기했고 이런 길을 알려준 은경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아이가 도움받았던 노하우들이 책으로 나온다고 해서 정말 기뻤답니다._초4, 초2 건우은우맘엄마표 영어를 10년간 진행하면서 절반의 시간인 5년 이상을 영어 상담과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과거 20대 시절 10여 년은 학원에서 타 과목수업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만났습니다. 긴 세월이 지났지만 바뀌지않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국식 영어'는 언제 해야 하며, '미국식 영어'의필요성은 언제까지냐는 등의 의미 없는 논쟁을 합니다.엄마표나 학원을 통해 접근한 영어도 결국 고학년에서 필요한 학습의영역이 존재하고, 한국식 내신 영어를 진행한 친구들도 학교 수업 이후 발전하려면 또 다른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 가지 언어를 배우는 데 들이는014 엄마가 알려주는 초등 영어 레벨업 1장 시작하는 시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015공에 비해 너무 쉽게 언어를 가지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성실함과 꾸준함만 갖춘다면 영어는 우리 아이의 언어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앨리스와 조로쿠 5
영상출판미디어 / 이마이 테츠야 지음, 이하니 옮김 /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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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
소설,일반
이마이 테츠야 지음, 이하니 옮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마법을 쓰는 소녀, 하토리와 만난 사나. 하지만 하토리 탓에 기대하던 친구와의 약속이 엉망이 된 일도 있어서 사나는 하토리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런 어느 날, 사나는 하토리를 '원더랜드'로 불러들이는데…….Chapter.17 SkywalkChapter.18 Two Queens and the wardrobeChapter.19 Alice's Adventure in wonderland(전편)Chapter.20 Alice's Adventure in wonderland(중편)INTERLUDE: downyChapter.21 Alice's Adventure in wonderland(후편)이것은 세 사람의 만남과,둘도 없는 친구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다른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마법을 쓰는 소녀, 하토리와 만난 사나.하지만 하토리 탓에 기대하던 친구와의 약속이 엉망이 된 일도 있어서 사나는 하토리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지 않았다.그런 어느 날, 사나는 하토리를 「원더랜드」로 불러들이는데…….2017년 4월 애니메이션 인기리 종영!확장되는 세계관에 눈을 뗄 수 없는 2부 완결!출판사 제공 작품 소개'연구소'에서 '바깥 세계'를 모르고 자란 소녀, 사나는 어떤 상상도 구현할 수 있는 '앨리스의 꿈'이라는 특수한 능력을 지녔다.사나는 처음으로 연구소 밖으로 나가 한 노인과 만난다. 노인의 이름은 카시무라 조로쿠.비뚤어진 게 제일 싫다는 완고한 할아버지와의 만남이, 사나의 운명을 크게 바꾼다. 2017년 4월 애니메이션 한일 동시 방영!!제17회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 신인상 수상작.
시크릿 마인드 다이어트
북스고 / 이지은 (지은이) /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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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고
취미,실용
이지은 (지은이)
음식을 먹을 때나 운동을 할 때, 심지어 물을 마실 때도 ‘나 다이어트 중이야’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있다. 늘 ‘다이어트’라는 압박 속에서 살다 보니, 어느새 나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것인지, 다이어트를 위해 내가 존재하는 것인지가 헷갈릴 때가 있다. 60만 이상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유튜브 채널 ‘이지은 다이어트’의 저자 이지은은 살을 빼고 싶다면 다이어트를 그만두라고 이야기한다. 그녀의 이전 책 [나는 한 달에 1kg만 빼기로 했다]가 탈 다이어트를 위한 마인드 관리법, 운동법, 통증 케어법, 식사 적용법 등을 다룬 종합 가이드라면, [시크릿 마인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의 마인드 관리법을 재정비하는 동시에 다양한 질문을 통해 각자에게 맞는 탈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자신의 탈 다이어트를 기록할 수 있는 다이어리를 수록하여 자신의 컨디션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다이어트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프롤로그 다이어트는 건강한 습관을 길들이는 과정이다 Diet Story PART 1 탈 다이어트 전에 다이어트 리셋부터 하자 다이어트의 이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 나의 마음을 읽고 나를 찾아라 나의 습관을 리스트화 하라 오늘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작, 아침 굿모닝을 만드는 아침 루틴 PART 2 지금 나에게 필요한 탈 다이어트 방법 허기진 마음을 달래는 것이 먼저 ‘불안’으로 왕성해지는 ‘식욕’ 괜찮아, 전날 먹은 음식은 잊어도 돼 적어도 12시간의 공복은 유지하자 하루 세끼 이내로 먹자 물을 꾸준히 섭취해 배고플 틈을 주지 마라 체중계를 멀리하자 Special 나만의 탈 다이어트 루틴 만들기 PART 3 탈 다이어트, 식단이 아닌 식사를 즐겨라 샐러드에 대한 오해 샐러드랑 비빔밥, 둘 중에 뭘 먹을까 더 건강한 샐러드를 위하여 일반식도 잘 먹으면 샐러드처럼 가볍다 고칼로리 음식 살찌지 않게 가볍게 먹자 먹고 싶은 음식은 행복하게 즐기는 법 PART 4 무너지게 되는 날, 족집게 솔루션 혼자 있을 때 많이 먹는다 약속에 나가면 많이 먹는다 부모님 집에 가면 종일 먹는다 야식이 생각나 잠들기 어렵다 새벽에 야식을 먹어야 다시 잠이 든다 아침에 특히 식욕이 왕성하다 디저트 끊기가 어렵다 탄산음료를 끊기가 어렵다 술에 취하면 왕창 먹는다 술 마신 다음 날 왕창 먹는다 월경 주기만 다가오면 끊임없이 배고프다 주기적으로 폭식을 반복한다 Secret Mind Diet Diary 에필로그 내가 가진 색깔을 바꾸려 하지 말고, 가장 빛나도록 가꾸어라 음식을 먹을 때나 운동을 할 때, 심지어 물을 마실 때도 ‘나 다이어트 중이야’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있다. 늘 ‘다이어트’라는 압박 속에서 살다 보니, 어느새 나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것인지, 다이어트를 위해 내가 존재하는 것인지가 헷갈릴 때가 있다. 60만 이상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유튜브 채널 ‘이지은 다이어트’의 저자 이지은은 살을 빼고 싶다면 다이어트를 그만두라고 이야기한다. 즉 ‘탈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탈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더이상 참고,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습관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다이어트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자신에게 맞춘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녀의 이전 책 [나는 한 달에 1kg만 빼기로 했다]가 탈 다이어트를 위한 마인드 관리법, 운동법, 통증 케어법, 식사 적용법 등을 다룬 종합 가이드라면, [시크릿 마인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의 마인드 관리법을 재정비하는 동시에 다양한 질문을 통해 각자에게 맞는 탈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자신의 탈 다이어트를 기록할 수 있는 다이어리를 수록하여 자신의 컨디션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다이어트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탈 다이어트의 시작은 마인드 관리부터 우리는 늘 다이어트를 생각한다. 그리고 실패한다. 유튜브 채널 ‘이지은 다이어트’로 유명한 [나는 한 달에 1kg만 빼기로 했다]의 저자 이지은은 자신의 건강과 행복, 욕구까지 참고 억누르며 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즐겁고 행복하며 건강한 다이어트인 ‘탈 다이어트’가 현재의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각자에게 맞는 다이어트 마인드와 습관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단순히 살만 빼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습관을 길들이는 과정이야말로 그녀가 이야기하는 탈 다이어트인 것이다. 그녀는 [시크릿 마인드 다이어트]에서도 여전히 ‘탈 다이어트’를 제시하며 다이어트는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임을 강조한다. 더불어 자신의 마인드를 돌아볼 수 있는 질문들과 실제 자신의 탈 다이어트를 기록할 수 있는 다이어리를 제공하며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다이어트를 찾아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다이어트는 건강한 습관을 길들이는 과정이다 [시크릿 마인드 다이어트]는 크게 4장과 다이어리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각자의 다이어트를 진단하고, 다이어트를 위해 필요한 마인드에 대해 다루고 있다. 2장은 탈 다이어트를 위한 자신의 습관에 대해 정리해보고 습관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건강한 습관을 길들이는 방법을 제시한다. 3장은 탈 다이어트를 위한 건강하고 즐거운 다이어트 식사법을, 4장은 다이어트 때문에 곤혹스러운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시크릿 마인드 다이어트 다이어리>를 제공하여 실제 자신의 탈 다이어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청년 인생 공부
열림원 / 강신주.구본형.황병기.이순재.김혜남.주철환.이인식 외 글 /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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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강신주.구본형.황병기.이순재.김혜남.주철환.이인식 외 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명동예술극장에서 강연한 내용을 바탕으로 엮인 책, 우리의 삶은 곧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한바탕 연극과도 같다는 멘토들의 조언을 들어보자! 강신주, 구본형, 김석철, 김혜남, 박웅현, 박홍규, 신선희, 이순재, 이인식, 주철환, 최태지, 홍승엽, 황병기…… 이 책은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위치를 확고히 다지고 있는 열세 명 멘토들의 강연을 묶은 것이다. 이들의 전문 분야는 철학, 경영, 건축, 의학, 광고, 법학, 무대미술, 연기, 과학, 음악, 무용 등 그야말로 다양하다. 이들은 「고도를 기다리며」라는 연극을, 평생 극장을 지었던 경험을, 자신을 ‘경영’하는 방법을, 하나의 무대를 만드는 과정 등을 예로 들어 자신의 삶과 일에 대해서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이들은 단지 묵묵히 자신만의 일을 해나가는 것으로 우리 시대의 청년들에게 무언의 조언을 한다. 한정된 예산으로 더 나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하룻밤을 꼬박 새워 의상을 바느질하고, 더러운 개울에 들어가 소품에 필요한 나뭇가지들을 건져내는 일이 바로 자신의 인생을 남김없이 잘 살아내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몸소 보여준다.강신주_철학자, 고도를 만나다 구본형_시처럼 살다 김석철_극장을 짓는 사나이 김혜남_맥베스는 콤플렉스 덩어리? 박웅현_일상의 힘 박홍규_셰익스피어는 제국주의자? 신선희_무대에 옷을 입히다 이순재_내가 배우로 사는 길 이인식_지식의 대융합 주철환_노래는 불러야 노래 최태지_최태지의 발레 이야기 홍승엽_현대무용, 대중 속으로 뛰어들다 황병기_한국 전통음악의 멋철학, 음악, 무용, 건축, 과학…… 13인의 멘토가 말하는 인생에 대한 거의 모든 것! 우리 시대의 청춘들은 예민하고 섬세하다. 과거처럼 “청춘을 즐겨라”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 따위의 진부하고 일률적인 표현으로 그들을 설명하고 그들의 인생에 조언할 수는 없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배경과 생각이 다르듯이 그들의 꿈과 목표 역시 제각각이다. 따라서 ‘청춘은 어떠한 것’이라는 하나의 정의를 내리는 것은 이제 무모한 일이 되어버렸다. 강신주, 구본형, 김석철, 김혜남, 박웅현, 박홍규, 신선희, 이순재, 이인식, 주철환, 최태지, 홍승엽, 황병기…… 이 책은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위치를 확고히 다지고 있는 열세 명 멘토들의 강연을 묶은 것이다. 이들의 전문 분야는 철학, 경영, 건축, 의학, 광고, 법학, 무대미술, 연기, 과학, 음악, 무용 등 그야말로 다양하다. 이들은 「고도를 기다리며」라는 연극을, 평생 극장을 지었던 경험을, 자신을 ‘경영’하는 방법을, 하나의 무대를 만드는 과정 등을 예로 들어 자신의 삶과 일에 대해서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이들은 단지 묵묵히 자신만의 일을 해나가는 것으로 우리 시대의 청년들에게 무언의 조언을 한다. 한정된 예산으로 더 나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하룻밤을 꼬박 새워 의상을 바느질하고, 더러운 개울에 들어가 소품에 필요한 나뭇가지들을 건져내는 일이 바로 자신의 인생을 남김없이 잘 살아내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몸소 보여준다. 우리 시대의 청년들에게 정해진 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열세 명의 멘토들은 우선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성과 다양성을 인정하는 일부터가 자신의 삶의 방식을 정하는 가장 첫 번째 단계라고 말한다. 다른 누군가의 결정과 생각이 어떠하든 영향 받지 않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설정해 경주해나가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이 책은, 참다운 성공에 이르는 열세 명 멘토들의 열세 가지 방법을 담은 것이다. 철학자 강신주는 딱딱한 철학을 우리 삶의 핵심적인 사건과 연결시켜 대중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무엇을 기다린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역설한다. 스스로를 ‘변화경영사상가’라고 칭하는 구본형은 오늘 ‘하루’의 경영이 어떻게 인생 전체를 아우르는지 설명한다. 한국 건축의 양대 산맥인 김수근·김중업의 뒤를 잇는 건축가 김석철은 평생 극장을 지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도 결국은 인간의 삶을 다루는 영역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준다. 정신과 전문의 김혜남은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통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근원적인 콤플렉스에 대해서 말한다. 우리 시대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고 불리는 박웅현은 다양한 광고 영상을 통해 보통의 일상이 누군가의 감각을 자극하는 훌륭한 매체가 될 수 있음을 역설한다. ‘괴짜 교수’로 유명한 박홍규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보이는 제국주의의 혐의를 우리의 현실에 빗대어 설명한다. 우리나라 최고의 무대미술가 신선희는 직접 제작한 다양한 소품과 무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준다. 수십 년 동안 배우로서의 자존을 잃지 않으면서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배우 이순재는 보이지 않는 노력이 결국은 성공을 이끈다는 자명한 진리를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과학 칼럼니스트 이인식은 앞으로의 세상은 ‘융합’이 좌우할 것이라고 말한다. ‘융합’은 이것저것을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을 하면서 다른 것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라는 평범한 사실을 되새긴다. 스타 피디로 알려진 주철환은 ‘생활체육’처럼 누구나 즐기고 부를 수 있는 ‘생활 음악’을 주창한다. 이기려고 악착같이 사는 것보다 즐기며 여유롭게 사는 인생이 더 아름다움을 역설한다.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로 활동한 최태지는 발레에 담긴 삶과 의미에 대해 말한다. 공학을 전공한 현대무용가로 유명한 홍승엽은 자신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며 인생의 꿈과 목표를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설명한다. 가야금 명인 황병기는 우리의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익숙한 사실을 다시금 일깨운다. 열세 명 멘토들의 전문 분야는 그야말로 상이하다. 그러나 우리 시대의 청년들에게 혹은 인생의 후배들에게 덤덤하게 전하는 자신의 삶과 일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하나의 동일한 메시지를 전한다. 그것은 바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되 가끔은 주변을 둘러보라는 것.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멘토들의 조언치고는 평이할 수도 있지만 위대한 성공은 평범한 것을 다시 들여다보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무언의 조언도 함께 새겨볼 수 있다. 인생의 길을 잃고 방황하는 청춘들과 작은 것에서 위로받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삶, 무대에서 바라보기 이 책은 명동예술극장에서 기획한 강겿 시리즈 ‘명동연극교실(삶, 무대에서 바라보기)’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우리의 삶은 곧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한바탕 연극과도 같고, 무대 위 연극을 통해 타인의 삶을 관찰하다보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좀 더 깊이 살펴볼 수 있다. 이러한 취지로 2010년부터 이어져온 ‘명동연극교실’ 강연은 현재까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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