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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니의 푸른일기
예옥 / 권영임 지음 / 2013.05.22
11,000원 ⟶ 9,900원(10% off)

예옥소설,일반권영임 지음
권영임 장편소설. 산업현장에서 남녀 간의 차별, 대졸과 고졸사원의 차별, 상사와 직원 사이에서 일어나는 빈번한 착취와 억압, 성차별과 성추행, 음모와 회유, 비리와 부도덕한 사건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은폐되며 왜곡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최소한의 생존을 위해 고개 숙인 채 입 다물고 눈감고 귀 막은 채 살아가는 여사원들의 열악한 근로실태를 폭로하면서 보다 나은 근무여건을 위해 그들이 뭉칠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예리하게 포착해내는 동시에 노동자에게 바람직한 세상은 어떤 것이며, 어떻게 만들어나가야 하는지를 묻고 있다.지렁이, 날다 · 7 여의도는 섬이다 · 14 타는 혀의 시간들 · 35 자유지역에 자유가 없다 · 64 우연한 동반자 · 78 한 끼 밥의 위로 · 105 파가니니의 연인 · 117 요술 동굴 속으로 · 168 혓바늘이 돋는다 · 195 입속의 혀 · 204 나를 닮은 새 · 224 달빛 흐르는 방 · 232 어디서 무엇이 되어 있을까! · 248 발밑이 지옥이다 · 263 마지막 한 번은 · 308 여덟 번째 요일 · 314 해설┃김성옥 · 322 작가의 말 · 332한 개인이 헤쳐 나온 청춘의 기록이자 우리 모두 헤쳐 나와야 했던 부조리의 기록이다 산업현장에서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우리 직장인들의 이야기! 이 장편소설은 산업현장에서 남녀 간의 차별, 대졸과 고졸사원의 차별, 상사와 직원 사이에서 일어나는 빈번한 착취와 억압, 성차별과 성추행, 음모와 회유, 비리와 부도덕한 사건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은폐되며 왜곡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최소한의 생존을 위해 고개 숙인 채 입 다물고 눈감고 귀 막은 채 살아가는 여사원들의 열악한 근로실태를 폭로하면서 보다 나은 근무여건을 위해 그들이 뭉칠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예리하게 포착해내는 동시에 노동자에게 바람직한 세상은 어떤 것이며, 어떻게 만들어나가야 하는지를 묻고 있다. 이 작품은 사회의 구성원이 아무리 개인적으로 노력하더라도 그 구성원이 속해 있는 회사의 구조자체가 올바르게 바뀌지 않는다면, 모순점은 개인의 힘만으로 극복할 수 없다는 사회유기체적 관점을 드러낸다. 이 소설은 지나간 이야기가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기록이다. 회사에서 퇴출당한 조 부장이나 화자인 은희, 유정 언니, 창건 씨처럼 주변에서 핍박당하고 상처받고 눈물 흘리는 아웃사이더들을 주요 등장인물로 내세우면서 그들이 당한 아픔이 어떤 것이었는가, 그 고통을 나누어질 방법은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하는 과정을 가슴 뭉클하게 보여준다.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다시 일어설 힘을 주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모색하는 과정은 지금도 부당한 ‘갑’의 입장에 맞서 철탑과 굴뚝에 오르는 ‘난쏘공’의 아버지와 크레인에 올라 싸우는 무수한 노동자들이 부당한 횡포에 맞서 싸우는 ‘살아남은 자의 기록’이자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기도 하다. 지금도 산업체 현장에서 다반사로 이루어지고 있는 폭력과 횡포에 대한 화자의 싸움은 비단 주인공인 ‘은희’만이 아니라 무엇이 부당한 것인지, 무엇에 분노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 한 시절을 살아낸 우리 누이들의 이야기이며,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우리 직장인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김성옥(장안대학교 사회복지 전공교수 · 철학박사)
핵심 소방기술사
예문사 / 권순택 (지은이) / 2020.08.10
70,000

예문사소설,일반권순택 (지은이)
여타 교재의 분량에 비해 절반 정도의 분량을 공부하여 60점 이상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책의 분량을 최소화 시켰다. 이것은 실제 시험문제에 해당되고 출제 가능성이 있는 내용만을 선별하여 요점위주로 수록함으로써 즉, 그만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함으로써 가능한 것이다. 저자가 37여년 동안 소방의 설계·감리·시공·점검업무 및 학원의 소방기술사.관리사과정 강의와 소방기술사·관리사책을 저술하고 또, 시험의 출제·채점위원(학원강의 前) 등을 하면서 쌓은 경험과 Know-How를 토대로, 소방기술사 시험문제를 연구·분석하여 실제 시험에 출제될 확률이 높은 내용들만 선별하여 수록하였다. 제1장 연소공학 제2장 방화공학 제3장 방폭공학 제4장 화재·폭발의 위험성평가 제5장 위험물 제6장 건축방재 제7장 피난 제8장 소화약제화학 제9장 수계소화설비 제10장 가스계소화설비 제11장 제연설비 제12장 자동화재탐지설비 제13장 소방전기시설론 제14장 성능위주 소방설계 제15장 각종 건축물의 종류별 방재대책 제16장 기타·종합 제17장 계산문제 부록1 답안작성 세부요령 및 답안작성의 견본 ※ 소방기술사 법규문제 출제현황 부록2 건축관계법규 [제1장] 건축법 [제2장] 건축법 시행령 [제3장] 건축물의 피난ㆍ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4장]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제5장] 자동방화셔터 및 방화댐퍼의 기준 [제6장] 건축물 마감재료의 난연성능 및 화재확산방지구조기준 [제7장] 발코니 등의 구조변경절차 및 설치기준 [제8장]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보강 방법 등에 관한 기준 부록3 소방관계법규 [제1장]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장]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장]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4장] 소방시설공사업법 [제5장] 소방시설공사업법 시행령 [제6장] 소방기본법 [제7장] 소방기본법 시행령 [제8장] 소방기본법 시행규칙 [제9장]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0장]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11장]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제12장]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3장]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14장]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제15장] 소방시설 등의 성능위주설계 방법 및 기준 [제16장] 소방시설의 내진설계기준 1. 공부 할 분량을 최소화 하였다! 여타 교재의 분량에 비해 절반 정도의 분량(글씨 크기를 감안한 타 교재 대비 분량)을 공부하여 60점 이상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책의 분량을 최소화 시켰다. 이것은 실제 시험문제에 해당되고 출제 가능성이 있는 내용만을 선별하여 요점위주로 수록함으로써 즉, 그만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함으로써 가능한 것이다. 2. 시험문제 적중률을 최대화 하였다! 저자가 37여년 동안 소방의 설계·감리·시공·점검업무 및 학원의 소방기술사.관리사과정 강의와 소방기술사·관리사책을 저술하고 또, 시험의 출제·채점위원(학원강의 前) 등을 하면서 쌓은 경험과 Know-How를 토대로, 소방기술사 시험문제를 연구·분석하여 실제 시험에 출제될 확률이 높은 내용들만 선별하여 수록하였다. 3. 시험 채점자의 관점에서 실제 득점할 수 있는 답안 내용.형식(분량)으로 수록! 저자가 과거에 시험 채점위원으로 참여하였던(학원강의 前) 경험과 Know-How를 바탕으로, 교재내용의 구성을 핵심 요점위주로 구성함으로써 실제 시험채점위원의 관점에서 최상의 득점을 할 수 있는 답안의 내용 및 형식(분량)으로 수록하였다. 4. 각종 법규는 최근까지 개정된 내용을 모두 반영하였다! 소방관계법규, 건축관계법규, 화재안전기준 및 NFPA·SFPE기준 등 모든 관계법규·기준은 최근까지 개정된 내용을 모두 반영하였다.
스마트 오피스의 진화 ‘스마트한 일터’로 공간 문화 제도에 가치를 더하다!
하움출판사 / 이창민, 오경준 (지은이) / 2021.06.14
22,000원 ⟶ 19,800원(10% off)

하움출판사소설,일반이창민, 오경준 (지은이)
우리나라는 '스마트 오피스' 전문 서적이 전무하다고 표현해도 무리가 아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도 결국은 공간 인테리어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스마트 워크'도 너무 시스템 구축에만 치중되어 있다. 저자는 그러한 조직 가치 구현에 대한 한계점을 절실히 느끼고 '스마트한 일터'라는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도록 이 책을 썼다.저자 소개 프롤로그(Prologue) 1장 기(起). 변화에 대한 목표와 과제 설정 1. 왜 정체되고 있는가, 1) ’Input’ vs ‘Output’ 2. 왜 정체되고 있는가, 2) ’이상(理想)’ vs ‘현실(現實)’ 3. 궁극적으로 무엇을 변화시킬 것인가 4. 공간적 변화 과제 5. 문화적 변화 과제 6. 제도적 변화 과제 2장승 (承). 변화와 혁신을 돕는 ‘스마트한 일터’의 개념 소개 1. 혁신의 계기와 추진 요소 1) 경영 혁신의 도전과 그 시작이라는 의미 2) 성공하기 위한 새로운 기업 문화의 방향성 2. ‘스마트한 일터’ 만들기: 스마트한 공간이란? 1) 일터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2) ‘스마트한 공간’은 무엇일까? 3) ‘스마트 오피스’가 지녀야 할 7가지 특성 4) ‘스마트 워크(Smart Work)’를 위한 ‘스마트한 공간’의 4가지 구성 형태 3. 스마트한 일터’ 만들기: 스마트한 문화란? 1) ‘스마트한 문화’, 조직 관점: 기존의 관행과 결별하는 조직으로의 재탄생 2) ‘스마트한 문화’, 사람 관점: 오픈 마인드(Open Mind) 관점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미래 3) ‘스마트한 문화’ 과업 관점: 능동적,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선순환 과업 시스템 구축 4. ‘스마트한 일터’ 만들기: 스마트한 제도란? 1) ‘스마트한 제도’의 구축: 조직 구조를 재점검하자 2) ‘스마트한 제도’의 구축: 인사 제도를 재점검하자 3) ‘스마트한 제도’의 구축: 근무 제도를 재점검하자 3장 전(轉). ‘미래로 가는 열쇠’: ‘스마트한 일터’의 시스템 구축 절차와 방법 ※ ‘스마트한 일터’의 시스템 구축 절차와 핵심 3요소로 풀어 보는 8가지 사례 1. Case A> 풍전등화(風前燈火): ‘공간 개선 현황’(부정,Negative), ‘문화 개선 현황’(부정,Negative), ‘제도 개선 현황’(부정,Negative) 1) ‘스마트한 공간 개선’,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라 2) ‘스마트한 문화 개선’, 최고 경영자에서부터 신입 사원까지의 공감대를 일치하라 3) ‘스마트한 제도 개선’, 필생의 원칙을 세우라 2. Case B> 설상가상(雪上加霜): ‘공간 개선 현황’(긍정,Positive), ‘문화 개선 현황’(부정,Negative), ‘제도 개선 현황’(부정,Negative) 1) ‘스마트한 공간 개선’, 처음부터 다시 만든다는 각오로 임하라 2) ‘스마트한 문화 개선’, 권력을 쥔 자부터 기득권을 놓아라 3) ‘스마트한 제도 개선’, ‘제재(制裁)’보다 ‘기회’를 먼저 보장하라 3. Case C> 옥석혼효(玉石混淆): ‘공간 개선 현황’(부정, Negative), ‘문화 개선 현황’(긍정, Positive), ‘제도 개선 현황’(부정, Negative) 1) ‘스마트한 공간 개선’, 공간의 특정 용도에 너무 얽매이지 말라 2) ‘스마트한 문화 개선’, 존중의 자세로 참여를 유도하라 3) ‘스마트한 제도’ 개선’, 승부처는 ‘희망’이다 4. Case D> 수주대토(守株待?): ‘공간 개선 현황’(부정, Negative), ‘문화 개선 현황’(부정, Negative), ‘제도 개선 현황’(긍정, Positive) 1) ‘스마트한 공간 개선’, 사용자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라 2) ‘스마트한 문화 개선’, 제도를 뒷받침할 문화의 기둥, ‘사람’을 바르게 세우라 3) ‘스마트한 제도 개선’, 축적된 경험을 계승하여 과감히 적용하라 5. Case E> 주마가편(走馬加鞭): ‘공간 개선 현황’(긍정, Positive), ‘문화 개선 현황’(긍정, Positive), ‘제도 개선 현황’(부정, Negative) 1) ‘스마트한 공간 개선’, 공간에 조직의 철학을 심어라 2) ‘스마트한 문화 개선’, 독려, 또 독려하라 3) ‘스마트한 제도 개선’, 제도는 엄격하게, 문화는 슬기롭게 6. Case F> 박이부정(博而不精): ‘공간 개선 현황’(긍정, Positive), ‘문화 개선 현황’(부정, Negative), ‘제도 개선 현황’(긍정, Positive) 1) ‘스마트한 공간 개선’, 기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라 2) ‘스마트한 문화 개선’, 속속들이 들여다보라 3) ‘스마트한 제도 개선’, 제도의 미래상을 완성하라 7. Case G> 물실호기(勿失好機): ‘공간 개선 현황’(부정, Negative), ‘문화 개선 현황’(긍정, Positive), ‘제도 개선 현황’(긍정, Positive) 1) ‘스마트한 공간 개선’, 완성의 때를 놓치지 말라 2) ‘스마트한 문화 개선’, 조직 문화의 심연에 개인의 가치와 깊이를 더하라 3) ‘스마트한 제도 개선’, 집중화된 권한을 분산하여, 잠재력을 끌어올리라 8. Case H> 괄목상대(刮目相對): ‘공간 개선 현황’(긍정, Positive), ‘문화 개선 현황’(긍정, Positive), ‘제도 개선 현황’(긍정, Positive) 1) ‘스마트한 공간 개선’, 성과를 재투자하라 2) ‘스마트한 문화 개선’, 수평적 조직 문화를 완성하라 3) ‘스마트한 제도 개선’, ‘제도’라는 믿음을 통해 직원을 가슴 뛰게 만들라 4장 결(結). ‘스마트한 일터’ 시스템화 1. ‘스마트한 일터’를 구축하기 위한 절차와 지침 마련 2. ‘스마트한 일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진단의 가치 3. Next Level,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 1) ‘스마트한 일터’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다 2) 다시 한번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미래 3) ‘관계’의 진화를 준비하자 4) 디지털 시대의 네트워킹 5) 성공과 실패의 기준이 변해야 한다 6) 변하는 공간, 독특한 문화, 참여하는 제도, 그리고 놀라운 성과 7) ‘불확실한’ 미래, 우리는 무엇을 새롭게 준비해야 하는가 에필로그(Epilogue)저자는 어린 나이부터 수많은 직책을 맡았다. 그리고 그 경험을 토대로 수백 개 이상의 기업 조직과 정부 조직을 만나 보며 깨달았다. 조직이나 기업에 있어 '스마트 오피스'처럼 공간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며 일 문화를 정립하고 조직 문화를 개선하는 일이 왜 그토록 강조되는지. 국가에도 법과 질서가 있듯 한 조직의 제도 설계와 운영이 조직 성장에 있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등등. 이렇듯 그동안 쌓여진 경험과 성과, 세간의 동향과 사례를 통한 연구를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그리고 '스마트한 일터'를 구축하기 위한 조직과 관련된 공간, 문화, 제도의 모든 부문에 대한 광범위한 구조와 이해를 돕는 데 주력했다. 이 책은 경영자, 중간 관리자, 팔로워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과 행복의 동력 마련의 계기가 되어 '스마트한 일터'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우리나라는 '스마트 오피스' 전문 서적이 전무하다고 표현해도 무리가 아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도 결국은 공간 인테리어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스마트 워크'도 너무 시스템 구축에만 치중되어 있다. 저자는 그러한 조직 가치 구현에 대한 한계점을 절실히 느끼고 '스마트한 일터'라는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도록 이 책을 썼다. '스마트한 일터'는 조직의 성장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다. 개인의 행복과 개인의 동기부여, 개인의 성장을 돕기 위한 관점 또한 중요하다. 모든 일에는 '계기'가 필요하듯 이 책 또한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새로운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아울러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저성장 시대와 팬데믹 시대에 조직과 개인이 위기와 혼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기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생각을 발견하는 철학산책
이손(구 아세아미디어) / 하마다 타다시 지음, 이수경 옮김 / 2002.11.20
9,000원 ⟶ 8,100원(10% off)

이손(구 아세아미디어)소설,일반하마다 타다시 지음, 이수경 옮김
이 책은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하는 문제들에 대해 철학자들은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를 살펴보고 있는 책으로, 철학을 일상의 문제로 끌어올려 그들의 사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연애와 우정, 일, 죽음, 늙음, 시간 등의 문제와 지은이 자신이 일상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엮어서 난해한 철학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들어가는 말 프롤로그 철학에 답이 있다 첫번째 나는 누구인가 철학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나를 움직이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1 에피쿠로스의 행복론 2 애덤 스미스와 헤겔의 노동론 3 호이징가와 카유아의 유희론 4 라캉의 욕망론 5 사르트르와 푸코의 자유론 6 칸트와 하버마스의 윤리론 두번째 타인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가 두 명만 모여도 인간 관계가 성립된다. 타인과 교제하면 무엇이 만들어질까? 1 플라톤의 연애론 2 하버마스의 의사소통 3 푸코의 철학으로 본 우정 4 레비-스트로스와 헤겔의 결혼.가족관 5 페미니스트와 페미니즘 6 홉스와 로크, 루소의 국가.사회계약론 7 지라르와 리오타르의 차별과 다름의 철학 세번째 세계를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가 사물을 '아는 것'은 경험을 통해서일까, 아니면 이성에 의한 것일까. '안다'는 것의 메커니즘을 찾아보자. 1 데카르트의 의심과 존재 2 베이컨과 로크의 경험론 3 흄의 경험론 4 칸트와 소쉬르의 인식론 네번째 죽음은 누가 결정하는가 병, 늙음, 그리고 죽음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인가? 1 라 메트리의 생명과 기계론 2 보부아르의 늙음에 대하여 3 하이데거의 죽음에 대하여 4 레비나스의 병에 대하여 5 벤담의 공리주의와 생명윤리 6 장켈레비치의 죽음과 뇌사
편견, 생각에 좌표를 찍다
시그마북스 / 뤼치우루웨이 지음, 이화진 옮김 / 2011.09.20
13,000원 ⟶ 11,700원(10% off)

시그마북스소설,일반뤼치우루웨이 지음, 이화진 옮김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올바른 사색과 탐색 정신이다. 중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이 책의 저자인 뤼치우루웨이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발생한 주요 사건 보도를 중심으로 사건과 사건 보도 배경을 전체와 세부로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고 전문 언론 매체와 민간에서 보는 사건 보도의 다른 해석을 명확하게 분석했다. 중국이 세계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오해와 진실을 파헤치는 한편, 오해와 진실 뒤에 투영된 중국 정부와 민중의 사고방식을 짚어보았다. 그럼으로써 사물을 보는 새로운 시야와 합리적 사고, 즉 생각의 올바른 방식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언론인의 길을 가려는 사람들이나, 이미 언론인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에게 필수인 기초적인 소양과 가치관의 확립, 꼭 필요한 사색과 탐색 정신을 가르쳐 줌으로써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제대로 마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머리말 _ 기록하는 자에서 사고하는 자가 되기까지 Part 1 편견의 형성 01. 편견은 어떻게 생기는가? 02. 의미 없는 좌우익 분쟁 03. 남용되는 민족주의 04. 하버드 대학과 중국 유학생 05. 두 명의 ‘오바마 걸’ 06. 홍콩의 중국 유학생 07. 진실 뒤의 진실 08. 중국도 민간외교가 필요하다 09. 어떻게 대중에게 ‘NO'라고 말할 것인가? 10. CNN처럼 굴지 마 11. 중국오만론 12. 같지만 다른 실수 Part 2 기자에서 성숙한 시민으로 13. 재난 앞에서 냉정해지기 14. 폭스콘, 노동자에 주목하라 15. 미디어 기자, 미디어 노동자 16. 주재원 기자들의 기사 17. 외국 기자, 중국을 책으로 쓰다 18. 나는 홍콩 사람이다 19. 타이완 언론 매체의 정치적 선택 20. 작가 한한, 시민의 본보기를 보여주다 후기 _ 언론인에게 필요한 성품, 이성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사색과 탐색 정신이야말로 이 시대, 그리고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다! 편견은 지역과 종족을 가리지 않는다. 편견은 자신의 정보량과 사유방식에 의해 좌우되는데 때론 선량한 의도에서 출발했다고 해도 편견이 생길 수 있다. 이미 고정관념이 생긴 탓에 열린 사고로 더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심지어 자신과 다른 관점에 저항심이 생기기도 하며, 더 심한 경우에는 그러한 관점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도에 의심을 품기까지 한다. 사고(思考)는 흥미로운 과정이다. 자신의 생각을 다른 이와 나눌 때, 특히 서로의 관점을 인정하지 않으며 변론을 펼쳐 나갈 때 이러한 재미는 더해진다. 하지만 내가 가진 정보가 취약한 경우에는 편견이 생기기 쉽다. 편견을 가지고 사고하고 또 변론까지 벌이다가는 분란이 발생하거나 서로 적이 되어버리기 십상이다. 중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이 책의 저자인 뤼치우루웨이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발생한 주요 사건 보도를 중심으로 사건과 사건 보도 배경을 전체와 세부로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고 전문 언론 매체와 민간에서 보는 사건 보도의 다른 해석을 명확하게 분석했다. 중국이 세계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오해와 진실을 파헤치는 한편, 오해와 진실 뒤에 투영된 중국 정부와 민중의 사고방식을 짚어보았다. 그럼으로써 사물을 보는 새로운 시야와 합리적 사고, 즉 생각의 올바른 방식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언론인의 길을 가려는 사람들이나, 이미 언론인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에게 필수인 기초적인 소양과 가치관의 확립, 꼭 필요한 사색과 탐색 정신을 가르쳐 줌으로써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제대로 마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사고의 차이가 전쟁으로 변질될 때, 변론이 병기(兵器)로 변질될 때, 잠시 이를 멈추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혹시 내게도 편견이 바짝 다가와 있는 것이 아닐까?
각설탕이 녹는 시간
움(도서출판) / 나영애 (지은이) / 2020.08.10
10,000

움(도서출판)소설,일반나영애 (지은이)
시인학교든 자연학교든 삶이라는 학습장의 변형이거나 연장일 뿐이다. 삶이 스승이고 삶이 책이다. 나영애 시인은 삶이라는 스승과 책을 지나오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궁리를 누구보다 치열하게 한다. 그리고 그 치열함 속에 인간적인 따스함이 묻어나는 시편들을 알뜰히도 가꾸었다.시인의 말 1부 기억의 저편 산수유_13 소한 비_14 냉장고_16 장대비_18 그대는 활력소입니다_20 환절기_22 간격_23 갯버들_24 목욕_25 한 수 깨우침_26 이명_28 우리_29 겨울 억새_30 기억의 저편_32 산책길에서_34 원초적 본능_36 2부 가을 사냥 연시 쓰고 싶은 날_41 유월이 오면· 1_42 유월이 오면· 2_44 무명시인_46 전정기능 이상과 동행 중_48 눈속임_50 가을 벤치_52 가을 낚시_54 싹싹_56 명창과 고수처럼_58 불치병_60 산수유나무_62 겨울 산수유_64 집과 댁의 차이_65 3부 산수유나무 쥐똥나무꽃_71 사람 구경하기_72 늑대가 나타날까 봐_74 뿌리의 길_76 경계_78 홀아비바람꽃_80 해국_82 우체국 가는 길_84 꽃이 끄는 길_86 끌림_88 산수유 꽃밥_90 안개_92 기둥서방_94 수련 굽기_96 훔쳐보다_98 4부 찔레 그리움 각설탕이 녹는 시간_101 찔레의 그리움_102 고집 센 책_104 오후 세 시에서 다섯 시 사이_106 깡통_108 꽃이고 싶다_110 형부 돌아가셨다 · 1_112 코 뚫은 소였어_114 형부 돌아가셨다 · 2_116 아내여, 걱정 마오_118 당신과 나_120 오해하지 마라_122 웃으며 이별_124 오래된 밥_126 겨울 담쟁이를 위하여_128 그래도_130 작품 해설│이동훈 깊은 골짝에서 만난 뿌리의 길_13361편의 시편을 4부로 나누어 구성했다. 1부 기억의 저편 2부 가을 사냥 3부 산수유나무 4부 찔레 그리움 시인학교든 자연학교든 삶이라는 학습장의 변형이거나 연장일 뿐이다. 삶이 스승이고 삶이 책이다. 나영애 시인은 삶이라는 스승과 책을 지나오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궁리를 누구보다 치열하게 한다. 그리고 그 치열함 속에 인간적인 따스함이 묻어나는 시편들을 알뜰히도 가꾸었다. 삶의 깊은 골짝은 가벼운 산책으론 쉽게 가 닿을 수 없다. 삶을 오래, 깊이 들여다보고서야 겨우 닿을 수 있는 시·공간이다. 그곳에서 바위와 한 몸이 되어 자라는 소나무는 그 자체로 경이로움을 주지만 시인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마땅히 행해야 할 사랑의 자세까지 더듬어 찾는다. 뿌리의 길을 몸의 길로 내면화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호밀밭의 파수꾼이고 싶었던 홀든처럼 나영애 시인은 아이들과 주변을 잘 건사하려는 마음을 낸다. 만약 시심이란 게 있다면 바로 이런 마음일 것이다. 시집을 펼치면 골짝에 부는 바람과 쥐똥나무의 은은한 향에 오감이 즐거울 줄 믿는다.1. 그리 오래되지 않은 옛날, 시인 김종삼은 「시인학교」 에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 학교 강사진으로 모리스 라벨, 세잔, 에즈라 파운드를 초빙하고 재학생으로 본인을 포함해서 김관식, 김소월, 김수영, 전봉래를 꼽은 바 있다. 이들의 예술적 성취는 의심할 바 없지만 삶은 꽤나 고생스러웠다. 술을 어지간히 마셨다는 공통점도 있다. 김종삼은 그 학교의 위치를 레바논 골짜기에 둔다. 골짜기는 시인이 무의식적으로 기대고 있는 공간이다. 다른 시(「한 골짜기에서」)에서 김종삼은 골짜기에 ‘앉은뱅이 한 그루의 나무’를 두기 도 한다. 잎새가 풍성하고 색채가 찬연하다고 했으니 깊은 골짝에서 만난 뿌리의 길 겉멋으로 허우대만 키운 것과는 분명히 구별된다. 나영애 시인의 시집을 얘기하는 자리에서 뜬금없이 김종삼의 시인학교를 불러낸 것은 나영애 시인의 소망 에서 근래 읽고 있는 김종삼이 겹쳐 보여서다. 암울한 결과로 활동의 날이 짧아질 것 같아 묻어 두었던 것들이 서두르라 합니다 사랑만 하기에도 짧은 시간 전하고 싶은 별 같은 말 있거나 품 넓힐 일이 있다면 지금 하라 깃발처럼 펄럭입니다 그대에게 깃발 보이거든 토닥임 한마디 보내 주십시오 내 낡아가는 육신에 새 세포 하나 만들어질 것입니다 내 안의 것이 날 괴롭혀 삶의 깊은 골짝까지 들여다보는 또 다른 혜안이 열릴 것이라 기대하며 뚝배기 된장찌개를 식탁에 올리고 수분 팩을 얼굴에 붙이고 눈썹을 다듬으며 좋아하는 옷을 골라 입을 것입니다 그대와 내 안의 그대 암을 위해 - 「그대는 활력소입니다」 전문암을 진단받은 이가 시인 자신이든 가까운 누군가 이든 마음의 그늘이 짙어졌을 것이다. 그 암울한 마음 을 새로운 마음으로 옮겨가 펄럭이게 하는 인식이 놀랍다. 시인은 암세포 활동을 두고, 내 안의 것이 날 괴롭히는 걸로 보면서도 그런 고투가 있어서 “삶의 깊은 골짝까지 들여다보는/ 또 다른 혜안이 열릴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암에서 앎을 얻고, 스스로의 생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 말처럼 간단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 시를 통해 삶의 의미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실제 삶 자체가 많이 달라질 것이란 느낌을 강하게 받게 된다. 시인은 사랑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써야 할 것과 별처럼 아름답고 빛나는 말을 남기고 싶다는 속내를 밝힌다. 제대로 사랑하고 울림 있게 쓰기 위해서라도 “삶 의 깊은 골짝을 들여다보는 일”이 꼭 필요했는지 모르겠다. 그러고 보면 시인은 소망할 일을 열심히 소망하고 있는 셈이다. 김종삼이 “세상에 남길 만한/ 몇 줄의 글”(「어머니」)을 내내 고민했던 것처럼 오롯한 시 한 편 에 대한 나영애 시인의 간절함도 여러 시편에 묻어나 있다. 2. 등단이 늦은 시인은 무명 시인을 자처한다. 자신의 시를 두고 “바지랑대 높이 세워/ 빨래처럼 내건 모자람 의 광고”(「무명 시인」 중)라고 겸손히 말했지만 그 내면 의 황홀을 감추지 않는다. 「가을 낚시」에서는 입질 한 번 오지 않는 낚시에 허탕을 기꺼이 감수하는 태도를 보인다. 물론, 시인이 노리는 월척은 괜찮은 시 한 편이 다. 나영애 시인은 시를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지경 에 이르러서 “시수詩瘦를 처방받는다”(「불치병」)고 했 다. 시수詩瘦는 시 짓기를 지나치게 좋아한다는 시벽詩 癖과 다르지 않으니 시인은 깊이 앓으면서도 고치고 싶지 않은 병이 생긴 거다. 그 불치병이 낳은 시 한 편을 더 보자. 나, 라는 책 넘겨보면 백지가 많다 ‘경력’이라고는 쥐꼬리만큼도 없고생활 반경도 집과 하느님의 집, 동네 시장 정도이니 읽을거리가 서너 쪽뿐이다 그렇더라도 오래 묵은 책, 깊이 간직하고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내 마음의 페이지 한 장 한 장 넘겨 읽는 사람이 있다 극적인 반전도 없는 바람 빠진 내용이지만 굵고 검은 활자로 깊이 박혀 있는 발자국에 밑줄까지 쳐 가며 따라 읽는 나의 사람이 있다 고집 센 책을 옹고집으로 따라 읽는 단 한 사람의 독자가 있다- 「고집 센 책」 전문 시인은 “나, 라는 책”을 쓰고 있는 중이다. 읽을거리가 되는지 안 되는지 스스로 돌아보는 마음이 조심스 러워 보인다. 세상 경험이 다채롭지 못하고 내세울 만 한 남다른 경력이 없다는 게 신경 쓰이는 눈치다. 그렇다고 주눅 든 모습은 전혀 아닌 것이 “오래 묵은 책”의 진가를 “단 한 사람의 독자”가 알아주고 있기 때 문이다. 그 독자는 지음知音일 수도 있지만 어쩜, 자기 자신일 수도 있다. 삶의 파고를 지나오며 개개인은 저 자신이 주인공일 수밖에 없는 역사를 산다. 시인은 그 역사를 어떤 식으로든 풀어낼 작정이다. 시인은 타인을 의식하며 삶의 염치를 차리는 것 못잖게 스스로를 인정함으로써 자신의 삶에 대한 예의를 다하려고 한다. 그간 성실이란 이름으로 삶의 곳간을 든든하게 채워 왔을 시인은 그 연장선상에서 한 편 한 편의 시를 꾸려 시의 집을 만들려고 한다. 이번 시집의 또 다른 이름은 “나, 라는 책”이요, “고집 센 책”이다. 3. 나영애 시인이 김종삼 시인학교에 마음의 주소지를 둔 적이 있는지 알지 못하지만 임보 시인의 자연학교 에 출입하며 시에 대한 열정을 더 사르게 된 걸로 짐작 하고 있다. 반평생을 시를 동반하며 삶을 시처럼 살고, 시를 삶처럼 사는 임보 시인, 홍해리 시인을 가까이 보면서 시에 대한 두 분의 순정한 자세에 적잖은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물론, 지난 삶의 궤적이 다 다르고, 닿게 된 삶의 골짝도 다를 테니 누구든 자기만의 이야기를 해야 하고, 나영애 시인은 “나, 라는 책”으로 이 점 을 분명히 한다. 다만, 자연학교 문하생답게 자연과 식 물에서 소재를 취한 작품들이 눈에 띈다. 홀아비바람 꽃, 억새, 갯버들, 찔레, 해국, 담쟁이, 쥐똥나무꽃, 산수유로 이어지는 시편들을 보자면 시인의 남다른 관심과 세심한 관찰력이 단연 돋보인다. 산수유를 노래한 것 은 네 편이나 된다. 시인은 꽃을 보는 중에도 언제든 삶 을 생각한다. 밤새 지어 퍼 담았나 들여다보고 또 봐도 솥뚜껑 들썩일 기미 없더니 어느새 고봉으로 담긴 서숙밥 그릇도 꽃문양이네삼시 세 끼는 꿈속의 일 겨우 받아 앉은 개다리소반엔서숙밥 속 쌀 알갱이 몇 개 눈물처럼 박혀 있었지까슬하다고 투정 부리는 내 숟가락 위에 엄니의 호통 소리 떨어지네 고구마로 끼니 때우는 사람도 있단다 난 부러웠지 달콤한 고구마가 먹고 싶어 서숙밥 꾹꾹 눌러 퍼 담아 엄니 눈 피해 개구멍으로 바꿔 먹었지봄이 또다시 지어 산수유나무에 걸어 놓은 밥 보릿고개 잘 넘기려면 꾹꾹 밀어 넣어야 했던 밥가지마다 주렁주렁 매달렸네 모른 척 눈에 밟혀오는 산수유 꽃밥- 「산수유 꽃밥」 전문
우리가 운명이라고 불렀던 것들
포레스트북스 / 슈테판 클라인 (지은이), 유영미 (옮긴이) /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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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북스소설,일반슈테판 클라인 (지은이), 유영미 (옮긴이)
태곳적부터 인류는 생존을 위해 본능적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을 거부하며 어떻게든 세계의 규칙을 찾고자 했다. 그리고 이러한 시도는 물리학과 통계학의 발전으로 이어졌고, 또 한편으로는 세상이 이미 정해진 ‘운명’대로 굴러간다는 숙명론적 세계관을 발전시켰다. 그러나 인간의 노력과는 별개로 세계는 여전히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한 국가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코로나19로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는 등 더욱 예측할 수 없는 변수와 함께 흘러가고 있다. 우리는 그럼에도 운명을 믿을 수 있을까, 아니면 이처럼 불확실하고 우연한 세계에 몸을 맡겨야 할까? 세계적인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우리가 운명이라고 불렀던 것들』(원제: 우연한 모든 것Alles zufall)의 저자인 슈테판 클라인은 인간의 삶은 우연이 만들어낸 사건들의 총합일 뿐이며, 이 세계가 어떤 규칙이나 운명에 맞춰 굴러갈 것이라는 믿음은 ‘사랑스러운 착각’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변덕스러운 삶에 무방비하게 내맡겨졌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사실 우연은 운명보다 더욱 신비롭고 낭만적인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연은 우리에게 불안이 아닌 ‘자유’를 안겨주며, 강자뿐 아니라 약자와 다양한 종에게도 생존의 기회를 주었다. 그뿐인가. 수많은 역사적 사건과 운명적인 사랑 역시 ‘우연’ 덕분에 가능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우연으로 가득 한 이 세계가 다르게 보일 것이다.들어가는 말. 운명처럼 이 책을 펼친 당신에게 Part 1. 운명이라는 착각 Chapter 1. 믿을 수 없는 운명의 장난들 Chapter 2. 누군가는 반드시 로또에 당첨된다 Chapter 3.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고? Chapter 4. 그 모든 예언은 불가능하다 Chapter 5. 우연을 운명이라 믿는 이유 Part 2. 우연이 만든 세계 Chapter 6. 인류의 모든 것은 우연에 빚지고 있다 Chapter 7. 우월함을 이기는 우연한 승리 Chapter 8. 우연이 만들어낸 뜻밖의 행운 Chapter 9. 육아와 사랑 그리고 우연의 관계 Part 3. 우연이 두려운 사람들 Chapter 10. 모든 일에 이유가 있을 거란 착각 Chapter 11. 뇌는 우연을 거부한다 Chapter 12. 일등보다 꼴등이 마음 편한 이유 Chapter 13. 완벽히 안전한 곳은 감옥뿐이다 Part 4.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는 법 Chapter 14. 우연한 사고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Chapter 15. 불확실한 세상에서 좋은 선택을 하는 법 Chapter 16. 우연을 기회로 만드는 법 ★★★ 영화 평론가 이동진 추천 ★★★ 불확실한 시대에 맞서는 가장 지적인 통찰 ★★★ 17년 만에 재출간되는 슈테판 클라인의 역작 “그 모든 우연이 모여 오늘이 탄생했다!” 운명을 믿는 인간과 우연에 지배당한 세계를 둘러싼 놀랍도록 흥미롭고 매혹적인 이야기 태곳적부터 인류는 생존을 위해 본능적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을 거부하며 어떻게든 세계의 규칙을 찾고자 했다. 그리고 이러한 시도는 물리학과 통계학의 발전으로 이어졌고, 또 한편으로는 세상이 이미 정해진 ‘운명’대로 굴러간다는 숙명론적 세계관을 발전시켰다. 그러나 인간의 노력과는 별개로 세계는 여전히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한 국가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코로나19로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는 등 더욱 예측할 수 없는 변수와 함께 흘러가고 있다. 우리는 그럼에도 운명을 믿을 수 있을까, 아니면 이처럼 불확실하고 우연한 세계에 몸을 맡겨야 할까? 세계적인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우리가 운명이라고 불렀던 것들』(원제: 우연한 모든 것Alles zufall)의 저자인 슈테판 클라인은 인간의 삶은 우연이 만들어낸 사건들의 총합일 뿐이며, 이 세계가 어떤 규칙이나 운명에 맞춰 굴러갈 것이라는 믿음은 ‘사랑스러운 착각’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변덕스러운 삶에 무방비하게 내맡겨졌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사실 우연은 운명보다 더욱 신비롭고 낭만적인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연은 우리에게 불안이 아닌 ‘자유’를 안겨주며, 강자뿐 아니라 약자와 다양한 종에게도 생존의 기회를 주었다. 그뿐인가. 수많은 역사적 사건과 운명적인 사랑 역시 ‘우연’ 덕분에 가능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우연으로 가득 한 이 세계가 다르게 보일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한 영화에 대한 리뷰에서 “운명은 우연의 수사학이고, 우연은 운명의 물리학”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곧 우연에 의미를 더해 해석하면 ‘운명’이 되고, 운명을 물리학으로 분석하면 ‘우연’이 된다는 뜻이다. 결국, 우연과 운명은 동전의 양면처럼 똑같은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나뉠 뿐이다. 이 책을 통해 뇌과학부터 생물학, 철학, 심리학을 넘나들며 운명과 우연에 겹겹이 쌓여 있던 착각과 오해를 한 꺼풀씩 벗겨내다 보면 어느 순간 우리는 이러한 질문과 만날 것이다. “우연을 운명처럼 만드는 것은 신인가 나 자신인가?” “나는 어쩌다 한번 내리는 비를 피하려, 스스로 운명이라는 틀에 갇혀 살고 있지 않은가?” 출간 이후 “일상적인 통념을 깨트리고 집단적 오류를 깨트린다”라는 호평을 얻으며 미국 라이브러리 저널이 선정한 ‘최고의 과학책’에 오른 이 책은, 세상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며, 불확실한 시대에서 끝없는 불안과 허무를 느끼는 이들에게 뜻밖의 선물 같은 위로를 전할 것이다. “인류는 단 두 가지가 지배한다. 하나는 시간이고, 하나는 우연이다.” ·자연재해는 정말 신의 계시일까? ·불안한 자유보다 안전한 감옥을 원하는 뇌 ·로또 번호를 직접 고르는 사람의 특징 ·우연에 맡길수록 약한 놈이 더 유리한 이유 ·예측할수록 어긋나는 양자역학의 법칙 믿을 수 없는 비극과 기적 같은 행운이 공존하는 세계 우리가 운명이라고 믿고 싶었던 ‘우연’의 모든 것에 대하여 “2001년 9월 10일, 한 남자는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다니던 회사를 떠났다. 그리고 다음 날 9월 11일. 그는 어제까지만 해도 자신이 근무하던 빌딩이 테러로 폐허가 된 것을 보았다. 하루 차이로 그는 기적처럼 목숨을 건진 것이다. 그리고 11월 12일 아침, 그는 고향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으나 비행기는 이륙 직후 추락하고 말았다. 그가 연이어 당한 불의의 사고는 과연 운명의 장난이었을까, 그저 기막힌 우연이었을까.” 왜 자연은 예고도 없이 수만 명의 죽음을 앗아갈까? 어째서 집값과 주식은 내가 사자마자 떨어질까? 어떻게 공룡은 멸종하고 공룡보다 한참은 더 작고 약한 인간은 지금껏 살아남았을까? 누군가는 로또에 당첨될 때, 왜 누군가는 벼락에 맞는가? 살다 보면 인생이 거대한 주사위 게임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특정한 규칙이나 합리적인 이유 없이 무작위로 선택되어 누군가는 뜻밖의 불행을 맞이하고, 누군가는 뜻밖의 행운을 맞이하는 경우를 종종 보기 때문이다. 이처럼 예측할 수도 없고, 원인을 알 수도 없는 일을 사전에서는 ‘우연’이라 정의한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일이 그저 우연하게 흘러간다고 믿기에는 무언가 석연치 않다. 그렇다고 모든 게 알 수 없는 어떤 운명이나 필연에 따라 움직인다고 믿기에는 부조리한 사건이 너무 많다. 선량하고 성실한 이웃이 하필이면 결혼기념일에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거나, 성범죄자가 로또 1등에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더더욱 이 모든 일이 운명일 거라 믿고 싶지 않다. 이 책의 저자 슈테판 클라인은 오래전부터 이러한 딜레마에 주목해왔다. 과학 저널리스트인 그는 그의 방식으로 복잡한 세계 속에서 중심을 잡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 그 결과 인류의 탄생부터 진화까지, 공룡의 멸종과 지구의 변화까지,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사랑이라는 감정까지 ‘우연’의 힘이 뻗지 않은 곳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행복의 공식,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로 “도서관 서가 하나를 온통 채우고도 남을 만한 지식을 한 권의 책에 촘촘하게 담아낸다”라는 평을 받았던 그는, 이 책에서도 역시나 흥미로운 연구와 실험, 역사적 사건들과 일상의 사례들을 집대성하여 우리가 믿었던 ‘운명’과 세계를 지배해온 본질적인 힘인 ‘우연’에 대해 파헤쳐낸다. “이 책을 덮자 벼락을 맞은 듯 나를 둘러싼 세계가 이해되기 시작했다!” 뇌 과학부터 생물학, 철학, 심리학을 넘나들며 일상적인 통념을 깨트리는 매혹적인 이야기 물리학, 생물학, 뇌과학은 물론이고 철학과 문학까지 넘나드는 이 책은 놀라울 정도로 방대한 지식과 어떤 추리 소설보다 흥미로운 사례들로 매혹적인 지적 탐험을 이끈다. 1부 〈운명이라는 착각〉에서는 우리가 운명의 장난이라고 불렀던 기묘한 사건들을 소개하며, 물리학과 통계학을 통해 세계의 법칙을 이해하고 우연을 통제하려 했던 시도들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2부 〈우연이 만든 세계〉에서는 다양한 생명의 탄생과 진화를 가능하게 한 창조자로서의 우연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개인의 인격 발달과 심지어 배우자를 고르는 일에 이르기까지 우연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본다. 3부 〈우연이 두려운 사람들〉에서는 불확실한 상황을 피하려는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뇌과학과 다양한 실험 결과를 통해 분석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4부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는 법〉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세상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법과 삶을 통제하려는 강박을 내려놓고 틈입하는 행운을 허락하며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다. 우연에 대한 연구는 우주나 생명의 탄생에 관한 연구처럼 학문의 커다란 수수께끼를 밝혀내는 작업이지만, 결국 인생의 여정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단순히 운명을 믿는 인간과 우연이 지배한 세계를 설명하는 것을 넘어 그사이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태도까지 안내하는 이 책은 독자에게 흥미로운 지적 향유를 넘어 삶을 진지하게 고찰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우연을 허락하지 않으면 ‘기적’도 얻을 수 없다” 부조리하고 불확실한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지적이고 과학적인 위로 ‘시간’이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가듯이, ‘우연’ 역시 우리의 기대나 바람과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우리 곁에 존재한다. 그러므로 매년 사주를 보고 일기 예보를 수없이 들여다봐도, 우리는 완벽하게 삶을 통제할 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체념하거나 회의감에 빠질 필요는 없다. 어차피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는 둘로 나뉜다. 개인이 통제할 수 있는 세계와 통제할 수 없는 세계. 이 두 가지를 잘 구분하는 것이 이 세계를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과제이자 무기이다. 그러므로 불확실한 모든 것을 통제하려 애쓰면서 인생을 낭비하거나, 그저 우연으로 일어난 많은 일에 이유를 찾느라 에너지를 쏟기보다는 오늘, 현재의 삶을 살아보는 건 어떨까. “시간은 직선으로 이동하지 않는다. 시간은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화살이 아니다. 오히려 점점 가지가 무성해지는 나무와 비슷하다. 자연은 우연한 걸음으로 더듬더듬 앞으로 나아가며, 때로는 후퇴하기도 한다. 자연은 이런 방식으로 더 다양한 것을 배출한다. 그러므로 유독 우리의 인생만이 커브 없이 계획에 따라 진행될 거라 기대할 수 있겠는가?” - 347p 우연은 당신의 삶을 방해하는 방해꾼이 아니다. 단어 ‘chance’가 우연을 뜻하는 동시에 ‘기회’ 혹은 ‘행운’을 의미하듯이, 우연은 불안과 위험을 주기도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뜻하지 않은 ‘행운’으로 뒤바뀔 수 있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시대에서 끝없는 불안을 느끼고 있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명한 태도와 우연히 찾아오는 행운을 붙잡는 법을 얻게 될 것이다.우연의 효과는 돌로 언덕을 쌓는 경우와 비슷하다. 돌덩이 몇 개만 쌓아서는 그럴듯한 형태를 얻을 수 없다. 하지만 돌을 많이 모아 놓으면 가까이에서 보면 여전히 표면이 삐죽삐죽하고 구멍이 뻥뻥 뚫려 있다 해도 멀리서 보면 그런 울퉁불퉁한 것들이 보이지 않고 제법 매끈한 언덕이 생겨날 것이다. 마찬가지로 수많은 개별적인 우연들도 거리를 두고 관찰하면, 즉 수많은 동종의 사건들을 관찰하면 조화로운 전체로 어우러진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내고, 우리의 결정으로 미래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바로 그렇기에 미래에 대해 제한된 진술밖에 할 수 없다. 우리가 어떤 일에 더 많이 관여하고 더 큰 영향을 끼칠수록 그 결과는 더욱더 예측하기 어려워진다. 그러므로 우리가 삶을 임의로 계획할 수 없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우리가 누리는 자유의 대가라 할 수 있다. 우리의 뇌는 미래를 내다보도록 만들어지지 않고, 프랑스 작가 폴 발레리의 말처럼 “미래를 만들어 나가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영양이 사자에게 잡아먹히듯 혁신의 시대가 도래하기도 전에 우연이 혁신을 몰아내 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바로 그 우연이 새로운 것을 도울 수도 있다. 전염병이 기득권 무리를 쓸어버리는 등 예측할 수 없는 변화가 기존의 것들을 밀어내고 비실거리는 발명품에 힘을 실어줄 수도 있다. 우연은 종종 약한 자의 편에서 싸움으로써 약한 자들에게 우연이 아니면 불가능했을 기회를 허락한다. 절름발이 영양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정상적인 상황에서라면 소수의 절름발이 영양들은 천적의 먹이가 되고 기존의 영양들에게 맛난 풀도 빼앗겨버릴 것이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영양 무리의 반을 쓸어버리면 상황은 역전될 수 있다.
마음이 동그래지는 50가지 이야기
엔북(nbook) / 스가노 다이조 지음, 박아람 옮김 / 2002.12.23
7,000원 ⟶ 6,300원(10% off)

엔북(nbook)소설,일반스가노 다이조 지음, 박아람 옮김
나 자신이 나답기 위해서는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그에 대한 50가지 짧은 이야기를 밝은 일러스트와 함께 모아 놓은 책. 임상심리치료사로 일하고 있는 지은이가 직접 추려낸 짧고 명료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블루와 오렌지로 디자인된 일러스트가 곁들여져 있다.1. 불안을 없앤 다음이 아니라, 불안하더라도 내딛는 것이다 2. 머리가 부드러우면 마음은 단단해도 된다 3. 괴로움 뒤에는 반드시 자신의 욕심이 있다 4. 인생에는 산이 있는가 하면 골짜기도 있고, 또한 평지도 있다 5. 노력해도 실패할 수 있지만, 노력으로 마무리할 수가 있다 6. 첫인상은 나쁘더라도 뒤가 없는 사람으로 보이는 편이 낫다 7. 현실 속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진정한 나?에 연연하지 않게 된다 8. 남의 눈치를 보는 것은 당연하다 9. 친구가 적은 사람은 그만큼 깊고 오래 사귄다 10. 지난 일에 얽매인 사람도, 앞일만 걱정하는 사람도, 현재를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11. ?괴롭다?는 것은, 도망치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 12. 자신을 드러내는 것은 그에 따르는 위험을 짊어지는 일이기도 하다 13. 성숙한 사람은 조언을 구할 줄 안다 14. 계절이 변해가듯, 괴로움에도 여러 시기가 있다 15.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목적은 없어도 좋다. 그래도 사는 데는 지장이 없다 16. 최악을 각오하면 낙관적으로 된다 17. 천천히 걷는다, 천천히 먹는다, 천천히 말한다, 천천히 숨쉰다 18. ?일단은 좋다?, ?지금 당장은 괜찮다?, 그렇게 생각하면 할 일도 보인다 19. 상대가 외국인이라고 생각하면 너그러워질 수 있다 20. 세상에 결판이 나는 일은 아주 드물다 21. 항상 삶의 의미를 찾으려 들고 있지는 않은지? 22. 자신에게 너그럽게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너그럽게 23. 스트레스는 어른의 마음에서 살며, 그 마음을 먹이로 성장한다 24. 당신의 기대는 상대방의 짐이 될 수도 있다 25. 세상에는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일이 많다 26. 불면증은 괴롭지만 그렇다고 죽은 사람은 없다 27. 어차피, 언젠가는 죽을 테니 지금 죽지 않아도 된다
지천명리 행운법
지천명 / 덕연 김재천 지음 /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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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소설,일반덕연 김재천 지음
음양오행 사주 비결서. 인간의 길흉화복을 보는 것은 음양오행의 자연스러운 순환과 교환이 잘 일어나는지 아닌지를 보는 것이다. 이치는 의외로 간단한 것이다. 모든 관점은 음양오행의 기본 틀 속에서 전혀 벗어나지 않는다.책을 열며 ◆ 6 제 1 장 행운의 개념과 정의 1. 행운(行運)의 이해 ◆ 13 2. 행운과 원국(原局)의 작용 ◆ 15 3. 대운(大運)의 개념 ◆ 17 4. 세운(歲運)의 개념 ◆ 18 5. 월운(月運)의 개념 ◆ 19 6. 일진(日辰)의 개념 ◆ 20 7. 태일생수(太一生水)와 한난조습(寒暖燥濕) ◆ 20 제 2 장 대운론 1. 대운의 음양(陰陽)과 오행(五行)과 천간지지(天干地支) ◆ 29 2. 대운에서의 남녀 구분 ◆ 50 3. 조후(調候)와 억부(抑扶)의 개념 ◆ 57 4. 대운과 원국의 조화 ◆ 61 5. 대운에서의 합형충파해(合刑沖破害) ◆ 73 6. 대운에서의 육친(六親) 해석법 ◆ 89 7. 대운에서의 지장간 ◆ 100 8. 반대편 글자의 해석 ◆ 102 9. 연월일시 간지적 해석법 ◆ 105 10. 12신살적 대운 해석법 ◆ 119 11. 대운 해석의 총괄 정리 ◆ 122 12. 대운 실관 해설 ◆ 127 제 3 장 세운론 1. 세운의 이해 ◆ 145 2. 대운과 세운의 관계 ◆ 147 3. 세운에서의 음양오행 ◆ 149 4. 세운에서의 간지 ◆ 168 제 4 장 대운과 세운의 최종 판단 1. 사주 원국과 대운과 세운의 조화 ◆ 213 2. 대운과 세운의 실전 감정 ◆ 216 ||| 에필로그 _ 237 ||| 책을 마치며 _ 243 / 양해의 말씀 _ 246 인간은 대우주와 대자연의 피조물이라는 명제에 근거한다. 그러므로 인간은 우주와 자연의 변화에 영향받을 수밖에 없다. 봄 이 오면 木氣가 동(動)하여 나들이를 가고 싶어지고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되는 것도 자연의 현상에 영향 받는 것이고, 밤에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활동을 하는 것도 인간이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도 인간은 자신의 의지와 신념대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인간 중심적인 생각을 하고 판단하여 사주 해석의 본질을 정확하게 보지 못하고 있다. 소우주인 사람은 우주의 발생설과 모양이 같기에 인간의 운명은 나아감과 멈춤, 흥망성쇠, 길흉화복 또한 태일생수설에 근거해 서 풀어야 할 것이다. 인간은 태일생수에서 시작되었고, 태일생수는 아버지의 정자와 같은 一水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생명의 태동은 천지의 기운을 받아 정신과 육체를 만들어내고 정신과 육체는 다시 음양의 조화로 사상이 생겨나며 차가움(水)과 더움(火), 건조함(金)과 습함(木)으로 나타나게 된다. 역학 동영상 학습 사이트 [지천명 커뮤니케이션즈] www.sajuacademy.com
지역 다양성과 사회 통합 6
푸른길 / 미래정치연구소 (지은이) /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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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소설,일반미래정치연구소 (지은이)
‘지역 다양성과 사회 통합’ 시리즈는, 오늘날 한국과 마찬가지로 대의민주주의의 위기와 정치사회적 양극화를 경험하고 있는 다른 국가들에 대한 비교 분석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기존의 대의민주주의와 관련된 학술연구들이 서유럽과 북미, 동아시아의 사례에 집중되었던 편향성에서 벗어나, 동유럽과 동남.남부 아시아의 사례에까지 분석의 범위를 확장해 왔다. 6권은 지역의 쟁점을 선거 분야, 정책.입법 분야, 여론.시민 사회.전자민주주의 분야까지 3개의 주제로 분류하여, 독자로 하여금 지역의 사회 갈등과 사회 통합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끔 도왔다.책을 내면서 제1부 아시아 I의 동향 및 쟁점: 집권세력의 코로나19 대응과 무기력한 야당 제1장 아시아 I의 개관 및 쟁점 제2장 아시아 I의 주요 동향 제2부 아시아 II의 동향 및 쟁점: 코로나19의 확산 속에 위협받는 시민적 자유와 민주주의 제1장 아시아 II의 개관 및 쟁점 제2장 아시아 II의 주요 동향 제3부 유럽 I의 동향 및 쟁점: 집권세력의 분열과 제3당의 도전 제1장 유럽 I의 개관 및 쟁점 제2장 유럽 I의 주요 동향 제4부 유럽 II의 동향 및 쟁점: 민주주의의 후퇴, 극우정당, 그리고 시민들의 저항 제1장 유럽 II의 개관 및 쟁점 제2장 유럽 II의 주요 동향 제5부 북미의 동향 및 쟁점: 트럼프와 트뤼도, 격변의 시기를 맞이한 미국과 캐나다 제1장 북미의 개관 및 쟁점 제2장 북미의 주요 동향 제6부 남미의 동향 및 쟁점: 계속되는 경제·사회적 불안과 좌파진영의 약진 제1장 남미의 개관 및 쟁점 제2장 남미의 주요 동향 제7부 오세아니아의 동향 및 쟁점: 여당의 높은 인기, 그리고 기후 변화 정책 제1장 오세아니아의 개관 및 쟁점 제2장 오세아니아의 주요 동향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례를 비교 분석하여 한국 사회 통합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다 올해로 6번째 발간되는 ‘지역 다양성과 사회 통합’ 시리즈는, 오늘날 한국과 마찬가지로 대의민주주의의 위기와 정치사회적 양극화를 경험하고 있는 다른 국가들에 대한 비교 분석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본 시리즈는 기존의 대의민주주의와 관련된 학술연구들이 서유럽과 북미, 동아시아의 사례에 집중되었던 편향성에서 벗어나, 동유럽과 동남·남부 아시아의 사례에까지 분석의 범위를 확장해 왔다. 이와 같은 분석범위의 확장은, 연구자들로 하여금 오늘날 민주주의 국가들이 경험하고 있는 사회 갈등에 대해 보다 다층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하였다. 각국은 하나의 변수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형태의 사회 갈등을 경험하고 있고, 그에 대처하는 과정 또한 각국의 민주주의 역사와 사회경제적 환경에 따라 매우 상이하게 나타난다. 본 시리즈가 지난 7년간 축적한 각국의 사회 갈등과 통합에 대한 자료는 이념 갈등, 지역 갈등, 성별 갈등, 세대 갈등, 경제적 불평등, 이민자 수용 문제까지 다양한 사회 갈등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는 한국의 사회 통합을 위한 귀중한 반면교사의 역할을 하였다. 『지역 다양성과 사회 통합 VI』은, 기존의 시리즈가 지향하는 문제의식을 이어받아 연구의 분석범위를 더욱 확장하였다. 본 시리즈가 기존에 다루고 있던 동아시아, 동남·남부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 국가에 더해 중남미 지역 국가들과 오세아니아 국가들까지 분석에 포함하였다. 중남미 지역은 대의민주주의의 위기를 가장 생생하게 보여 주는 지역으로, 포퓰리즘, 범죄, 부패 등 다른 지역에서 충분히 다뤄지지 못한 사회 갈등의 원인에 대해 새로운 분석을 가능하게 해 주었다. 이와 같은 분석범위의 확장에 더해, 『지역 다양성과 사회 통합 VI』은 이전의 시리즈보다 세분화된 주제 분류로 각 지역의 동향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가능하게 하였다. 본 편은 지역의 쟁점을 선거 분야, 정책·입법 분야, 여론·시민 사회·전자민주주의 분야까지 3개의 주제로 분류하여, 독자로 하여금 지역의 사회 갈등과 사회 통합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끔 도왔다. 본 학술도서는 2019년 9월 말부터 2020년 8월 말에 이르는 약 1년의 기간 동안 나타난 각 지역의 동향과 쟁점에 대해 다루고 있다. 먼저 제1부에서는 일본, 대만, 필리핀의 사례에 주목하여 동아시아의 지역별 동향 및 쟁점을 다룬다. 제2부에서는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의 사례에 주목하여 동남아시아와 남부아시아의, 제3부에서는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의 서유럽 국가들과 유럽연합의, 제4부에서는 폴란드, 헝가리,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 등 동유럽 국가들과 덴마크의, 제5부에서는 미국과 캐나다의, 제6부에서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멕시코, 볼리비아 등 중남미 국가들의, 마지막으로 제7부에서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동향과 정치적 쟁점을 살펴보았다. 『지역 다양성과 사회 통합 Ⅵ』은 2014년부터 명지대학교 미래정치연구소가 펴낸 총서 중 14번째에 해당한다. 한국의 대의민주주의 위기와 사회 갈등을 고민하는 연구자들과 일반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우리의 감정은 우리의 것이기에
미다스북스 / 강백호 (지은이)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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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소설,일반강백호 (지은이)
저자는 항상 사랑을 주기만 한 사람이다. 하지만 크고 작은 이별을 겪으며, 여러 차례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가슴 찢어질 듯한 아픔을 경험한다. 그런 순간마다 저자는 느낀 감정을 외면한 채 자존심으로 이겨내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 감정은 깊은 동굴, 어둠 속으로 숨어들었다. 긴 시간을 지난 저자는 감정을 돌봐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제야 어둠 속으로 사라진 감정들을 다시금 찾기 시작한다. 잊었던 감정들을 돌아보며 하나씩 하나씩 기록했다. 그 기록은 그 누구도 전할 수 없는 저자만의 감정의 기록으로 『우리의 감정은 우리의 것이기에』의 안에 담겼다. 저자는 단순히 기록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분명 이 세상 어딘가에 자신과 똑같은 아픔을 겪고 똑같은 감정을 느낀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을 위해 작가는 소중하게 담아 온 감정의 기록을 전한다. 멋있고 황홀한 표현이 담기지는 않았다. 다소 투박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 투박한 글 안에는 누구보다 소중하게 감정을 돌봤던 저자의 진심이 담겨 있다. 내일은 불행을 자신에게 탓하지 않게, 옅은 미소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조심스레 감정의 기록을 선물한다.프롤로그 나의 기록이 당신에게 위로가 될 수 있기를 1장 너를 사랑하던 시간도 설렘이란 감정을 매일 너와 너와 나의 시작 너의 모든 순간 네 가지의 연으로 완성된 우리 사랑의 기준점 우리가 되어 가던 과정 영원에 대하여 바보처럼 또다시 난 이렇게 사랑하자 사랑의 형태 그 어떠한 단어도 부족한 너이기에 한 편의 서정시 우리의 이야기가 되었으면 이상적인 연애 방법 9가지 너의 이름을 썼다 방황, 그 끝에서는 사랑의 질량 밤하늘보다 아름다웠던 너 아빠의 바람 우리의 다름은 틀린 게 아니기에 너의 존재 덕분에 엄마의 바람 향이 내게 주는 너 네가 완성해 준 노래 매일, 너와 네가 내게 준 선물 이유는 아무래도 행운과 행복 그 어딘가 이런 나를 사랑해 줘서 고마워 그대와 함께이기에 완벽했다 그렇게 사랑하자 2장 너와 이별하던 시간도 나의 후회이자 아픔이며 사랑이었던 너와 나의 마지막 내가 놓지 못한 물망초 한 송이 내가 생각한 결말은 아니었지만 서로가 전부였던 그 순간이 그 말만은 듣고 싶지 않았는데 해를 연모하는 달처럼 이별을 다짐한 너에게 전하는 말 탈진되어 버린 감정 너는 왜 이제야 큰 별의 빈자리 우리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가겠지 형용할 수 없는 감정 슬프고도 찬란한 추억이라는 단어 속에서 여실히 아파하고 있는 너에게 아름다운 이별 따위는 유일하게 네가 보고 싶지 않은 순간 그대와의 이별을 견뎌 보려 합니다 결국 연해질 테니까 내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잘 살아가다가도 괜찮을 리가 없잖아 늦은 이해 우리의 헤어짐이 겨울이었으면 아직 많이 남아 있나 봅니다 사랑이란 본래 3장 홀로 무너지던 시간도 나는 아직 너무나도 작기만 한 사람이라서 나도 모르게 시작된 아픔 가을에서 나를 본 순간 그냥, 그렇다고요 나, 아직 나는 무너지고 싶지 않았는데 과거에 발목 잡힌 채 살아가는 나 나는 너무나도 작은 사람이다 가면을 쓴 사람들 그렇게 살아가려고 땅에 어울리는 사람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날 왜 다 내 몫인 건지 하늘을 날고 싶었다 다음 생에는 너만은 믿었었는데 나는 아직 많이 어려서 말 한마디의 무게 똑같더라고 조명 아래에 나는 남들이 꿈꾸는 미래가 차라리 울 수라도 있다면 나를 대신해서라도 같은 듯, 다른 네가 그리운 날 겨우내 피워 낸 꽃마저도 수채화 그림 다섯 잎 클로버 4장 언젠가는 결국 지나가겠지 그럼에도 나아가려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길 끝에 다다르게 된다면 나의 온기를 나누어 줄게 행복에게 다가가려 한다 어지러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 조급해하지 말자 그럼에도 나아가려 하는 이에게 지친 하루 그렇다는 것 멋진 결과가 당신을 기다릴 테니 너의 감정과 마주한다면 지금의 너는 이미 대단한 사람이다 아직 그렇다는 것을 아니까 봄이 오지 않아도 괜찮아요 너에게 봄이 불어오기 시작할 거야 인간관계에 관한 조언 흘러가는 것은 하늘을 올려다보려 합니다 당신이 아름답지 않은 것이 아니니까 그래 보려 합니다 나를 찾아와 줘 온전히 너만을 위해 빛이 되어 줄게 새로운 발걸음 아프지 않았으면 그런 사람이 되기를 너는 어여쁜 튤립일 거야 너에게 봄을 안겨 줄게 네 번의 계절 모두 찬란하기를 이제는 안 그래도 돼 이름 모를 사람이지만 너는 웃는 모습이 가장 예쁜 아이야 참 고생 많았어 에필로그 이 책의 끝에서는 당신의 기록이 시작되기를“우리의 감정은 고스란히 우리의 것이라는 걸 기억하세요.” 사랑, 이별, 아픔, 위로 살면서 느끼는 평범한 감정들을 따스한 언어로 담아낸 에세이 책에 담긴 감정의 기록은 아픔 속 홀로 떨고 있는 그대에게 다가가 온기를 나눠준다. “각자의 감정을 느낄 수 있길. 우리의 감정은 우리의 것이니까요.” 저자는 항상 사랑을 주기만 한 사람이다. 하지만 크고 작은 이별을 겪으며, 여러 차례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가슴 찢어질 듯한 아픔을 경험한다. 그런 순간마다 저자는 느낀 감정을 외면한 채 자존심으로 이겨내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 감정은 깊은 동굴, 어둠 속으로 숨어들었다. 긴 시간을 지난 저자는 감정을 돌봐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제야 어둠 속으로 사라진 감정들을 다시금 찾기 시작한다. 잊었던 감정들을 돌아보며 하나씩 하나씩 기록했다. 그 기록은 그 누구도 전할 수 없는 저자만의 감정의 기록으로 『우리의 감정은 우리의 것이기에』의 안에 담겼다. 저자는 단순히 기록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분명 이 세상 어딘가에 자신과 똑같은 아픔을 겪고 똑같은 감정을 느낀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을 위해 작가는 소중하게 담아 온 감정의 기록을 전한다. 멋있고 황홀한 표현이 담기지는 않았다. 다소 투박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 투박한 글 안에는 누구보다 소중하게 감정을 돌봤던 저자의 진심이 담겨 있다. 내일은 불행을 자신에게 탓하지 않게, 옅은 미소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조심스레 감정의 기록을 선물한다. 그림자처럼 따라오는 불행을 내 탓으로 돌리지는 않았나요. 파도처럼 밀려오는 이별의 아픔에 감정들을 외면하진 않았나요. 세상은 너무나 평화롭지만 나 자신은 당장이라도 무너져 버릴 것 같을 때 잠시만, 부정적인 생각은 멀리 던지고 우리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껴보세요. 저자는 상황에 따라 느끼는 감정은 각자가 다르고 그 감정을 푸는 방법 또한 다양하다고 말한다. 이 책이 명확한 정답을 찾아 주지는 않는다. 다만, 정답을 찾아가는 그 과정에서 든든하게 길을 안내하는 길라잡이가 되어 준다. 부디, 부정적인 생각은 저 멀리 던져 버리고 『우리의 감정은 우리의 것이기에』와 함께 우리의 감정을 한번 고스란히 느껴보자. 설렘이란 감정을 매일 너와 느끼고 싶어 사랑을 시작하거나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한다. 사랑하던 시간은 우리가 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바보처럼 사랑하고 그 어떠한 단어도 부족한 연인에게 항상 사랑을 전하자. 연인과 함께이기에 우리의 삶을 더욱 완벽해진다. 나의 후회이자 아픔이며 사랑이었던 당신에게 이별은 사랑이란 감정이 탈진되어 버린 것이다. 아름다운 이별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 순간만큼은 유일하게 연인이 보고 싶지 않다. 하지만 이별을 견디며 잘 살아가 보려고 해도 괜찮을 리가 없다. 이별이란 본래 슬프고도 가슴 찢어지는 아픔이다. 나는 아직 너무나도 작기만 한 사람이라서 죽을 듯한 아픔을 견디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로한다. 아픔에 무뎌진 줄 알았지만 더이상 나의 감정이 아픔을 버티지 못할 만큼 한없이 무너져 버린 것이었다. 상처가 낫던 것이 아니라 이미 너무 많은 상처가 생겨 다칠 곳이 없었다.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은 채 세상에 던져진 나는 아직 너무나 작기만 한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나아가려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미 당신은 대단한 사람이다. 조급해하지 말자. 언젠가 끝없는 길의 끝에 다다르게 된다면 멋진 결과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의 감정은 우리의 것이기에』가 온전히 당신만을 위해 빛이 되어 줄 것이다. 당신의 네 번의 계절 모두가 찬란하기를 기원한다. 저자는 『우리의 감정은 우리의 것이기에』가 끝나는 그 순간 독자들의 기록이 시작되길 소원한다. 또한 우리의 감정은 고스란히 우리의 것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뤼팽 대 홈즈
지식의숲(넥서스) / 모리스 르블랑 지음, 붉은 여우 옮김 /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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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숲(넥서스)소설,일반모리스 르블랑 지음, 붉은 여우 옮김
1905년 추리소설 역사상 아르센 뤼팽의 등장은 충격 그 자체였다. 이제껏 추리소설에서는 탐정이 범인을 추적했지만 뤼팽 시리즈는 이런 공식을 과감히 깨뜨렸다. 뤼팽은 아예 범인 입장에서 사건을 말하며 절대로 붙잡히지 않는 자신의 무용담을 과시한다. 한국인이 특별히 사랑해 온 뤼팽 시리즈 중 오늘날의 사회에도 소통할 수 있는 10편의 걸작을 모은 '아르센 뤼팽 걸작선'. '아르센 뤼팽 걸작선' 2권으로, 셜록 홈스에게 본격적인 도전장을 내민 작품이다. 훔친 고(古) 책상에서 나온 복권이 거액에 당첨되고 푸른 다이아몬드 도난 사건으로 추격을 당하는 금발의 귀부인과 아르센 뤼팽. 둘을 뒤쫓던 가니마르 형사는 체포의 순간 이들이 순식간에 연기처럼 사라지자 망연자실한다. 결국 천재 명탐정 셜록 홈즈가 아르센 뤼팽을 체포하러 영국에서 날아온다. 홈즈가 프랑스에 도착한 첫날, 작은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뤼팽과 마주치는데…첫 번째 에피소드 금발의 귀부인 복권 23조 514호 11 푸른 다이아몬드 57 셜록 홈즈, 전투를 시작하다 96 어둠 속의 한 줄기 빛 133 납치 165 아르센 뤼팽, 두 번째 체포되다 202 두 번째 에피소드 유대식 램프 유대식 램프 241아르센 뤼팽 걸작선(전 11권, 10종) 100년 넘게 최고로 꼽혀 온 추리소설 괴도신사 뤼팽이 돌아왔다! ■ 추리소설의 영원한 고전, 아르센 뤼팽 1905년 추리소설 역사상 아르센 뤼팽의 등장은 충격 그 자체였다. 이제껏 추리소설에서는 탐정이 범인을 추적했지만 뤼팽 시리즈는 이런 공식을 과감히 깨뜨렸다. 뤼팽은 아예 범인 입장에서 사건을 말하며 절대로 붙잡히지 않는 자신의 무용담을 과시한다. 뤼팽 시리즈는 출간 당시 전대미문의 캐릭터와 당대 현실을 반영한 허를 찌르는 이야기, 그리고 높은 문학적인 완성도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작품이 탄생한 지 100년도 더 지났지만 여전히 매력적이며 전 세계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하고 있다. ■ 추리소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 뤼팽 뤼팽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은 독창적이고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 뤼팽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 폴 사르트르는 자신의 자서전인《말》(Les Mots, 1986)에서 “나는 아르센 뤼팽을 숭배한다. 그의 헤라클레스와 같은 완력, 교활한 용기, 프랑스적 지성이…… 나를 매혹 속으로 빠뜨린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뤼팽은 괴도였지만, 모든 사람의 추앙을 받았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의 인간적인 면보다는 세계적인 명탐정 셜록 홈즈와 비교하는 것을 더 좋아했다. 그리하여 그는 자주 홈즈와 대결을 펼쳤고, 그때마다 두 사람은 일진일퇴를 거듭했다. 뤼팽과 세기의 대결을 펼치는 셜록 홈즈가 추리의 천재, 진실의 사도, 정의의 화신이라면, 뤼팽은 강도이며, 멋쟁이 신사이며, 협객이며, 경찰관이며, 탐정이다. 이 매력적인 괴도는 완력이나 배짱, 두뇌가 슈퍼맨에 속한다. 그는 만능선수이다. 추리력도 대단하다. 종횡무진이며 신출귀몰한다. 다만 도덕성과 정의감이 부족한 것이 흠이랄까. 그러나 도둑임에도 ‘신사’로 불리며, 때로는 경찰부장을 지내며 자신에게 체포 명령을 직접 내리기도 한다. 비록 범법자이지만 자유분방하며 인간적이고 통쾌한 승부를 펼치는 면에서 셜록 홈즈와는 또 다른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뤼팽 걸작 10선 원래 뤼팽 시리즈는 장편 16편, 중단편 37편의 소설과 4편의 희곡으로 구성된 거대한 세계이다. 뤼팽 전집 발간이 여러 출판사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현재 한국의 사회에서 필요한 메시지를 드러내는 작품을 뽑아 선집으로 구성하는 것은 중요한 의의가 있을 것이다. [아르센 뤼팽 걸작선]은 한국인이 특별히 사랑해 온 뤼팽 시리즈 중 오늘날의 사회에도 소통할 수 있는 10편의 걸작을 모았다. 뤼팽의 법을 조롱하며 인생을 즐기고 가볍고 짜릿하게 살고자 하는 안티 히어로다운 모습과 그의 눈에 비친 허위의식으로 가득 찬 세상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단면을 잘 드러내고 있다. 지금까지 오락적 재미로만 다뤄 온 뤼팽의 진면목을 [아르센 뤼팽 걸작선]을 통해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아르센 뤼팽 걸작선] 목록 1 괴도신사 뤼팽 2 뤼팽 대 홈즈 3 기암성 4 813의 수수께끼 상 4 813의 수수께끼 하 5 수정마개 6 뤼팽의 고백 7 시계 종이 여덟 번 울릴 때 8 초록 눈의 아가씨 9 이상한 집 10 두 가지 미소의 여인
아일랜드 홀리데이 (2019~2020년 개정판, 휴대용 전도)
꿈의지도 / 김현지 (지은이) /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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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지도소설,일반김현지 (지은이)
제대로 만든 아일랜드 정통 가이드북. 압도적인 대자연과 버스킹의 나라 아일랜드의 모든 것을 담았다. 영화 <원스>과 미드 <왕자의 게임> 촬영지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친절한 가이드. 5년 넘게 아일랜드에서 거주 중인 저자가 직접 먹고, 보고, 경험해본 곳들을 꼼꼼하게 엄선했다. 며칠, 몇 주 다녀오는 취재여행으로는 알 수 없는 아일랜드 여행의 매력을 속속들이 공개한다.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부터, 골웨이, 코크, 케리, 북아일랜드 등 지역별 구성은 물론, 대도시 근교 소도시 정보까지 수록해 아일랜드 전국을 커버한다. 『아일랜드 홀리데이』한 권이면 지금 당장 아일랜드로 여행을 떠나도 퍼펙트!『아일랜드 홀리데이』와 함께 다채로운 아일랜드의 매력에 푸욱 빠져보자.목차 아일랜드 전체지도 프롤로그 100배 활용법 IRELAND BY STEP 여행 준비 & 하이라이트 STEP 01 PREVIEW 아일랜드를 꿈꾸다 01 아일랜드 MUST SEE 02 아일랜드 MUST DO 03 아일랜드 MUST EAT STEP 02 PLANNING 아일랜드를 그리다 01 아일랜드를 말하는 8가지 키워드 02 한눈에 쏘옥! 지역별 여행 포인트 03 나만의 아일랜드 여행 레시피 04 아일랜드 들어가기 05 아일랜드 렌터카로 여행하기 + 추천 드라이브 코스 06 아일랜드 축제 캘린더 07 아일랜드의 위대한 문학가를 만나다 08 가슴 뛰게 하는 아일랜드의 대표 가수들 09 아일랜드 펍 즐기기 10 아일랜드를 추억하는 기념품 11 분위기를 마신다, 아일랜드 맥주 VS 위스키 12 아일랜드 여행 체크리스트 IRELAND BY AREA 아일랜드 지역별 가이드 01 더블린 PREVIEW GET AROUND THREE FINE DAYS MAP -리피강 남동쪽 MAP SEE EAT ENJOY BUY SLEEP -리피강 남서쪽 MAP SEE EAT ENJOY SLEEP -리피강 북쪽 MAP SEE EAT ENJOY SLEEP -더블린 근교 위클로 미스 02 골웨이와 골웨이 주변 PREVIEW GET AROUND TWO FINE DAYS MAP SEE EAT ENJOY BUY SLEEP -골웨이 주변 둘린 모허 절벽 버렌 이니시모어섬 코네마라&카밀모어 수도원 슬라이고 03 코크와 코크 주변 PREVIEW GET AROUND THREE FINE DAYS MAP SEE EAT ENJOY SLEEP -코크 주변 코브 킨세일 04 케리 PREVIEW MAP GET AROUND SEE EAT ENJOY SLEEP 05 킬케니 PREVIEW GET AROUND ONE FINE DAY MAP EAT ENJOY SLEEP 06 북아일랜드 PREVIEW -벨파스트 PREVIEW GET AROUND MAP ONE FINE DAY SEE EAT SLEEP -런던데리 GET AROUND MAP SEE EAT -앤트림 SEE 여행 준비 컨설팅 인덱스아일랜드가 낯설다고? 역사부터 관광까지, 아일랜드의 모든 것을 단 한 권으로 올 커버! 아일랜드를 가장 아일랜드답게 여행하는 방법! 수도 더블린부터 골웨이, 북아일랜드 등 아일랜드 전국 완벽 가이드! 아일랜드 전국 핵심 여행지 총정리! 식민지의 한(恨)이 담긴 역사, 도시와 대자연이 공존하는 매력, 음주가무 문화 등 한국과 비슷한 점이 많아 유럽의 한국이라고 불리는 아일랜드를 아낌없이 파헤친다. ‘버스킹의 성지’ 그래프턴 거리가 있는 더블린, 여름에는 시민보다 여행자들이 더 많을 정도로 ‘배낭여행자의 도시’로 유명한 골웨이, 아일랜드 제 2의 도시이자 경제의 중심지 코크, 아일랜드 ‘자연 종합 선물 세트’로 불리는 케리, 중세 도시의 매력을 보여주는 킬케니, 한 영토 안에 공존하는 또 다른 나라 북아일랜드까지. 아일랜드 전국 핵심 여행지를 안내한다. 3박 4일부터 2주까지! 일정별 맞춤 코스 대공개! 『아일랜드 홀리데이』는 스텝 편과 지역 편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스텝 편에서는 아일랜드에서 꼭 봐야 하고, 꼭 해야 하고, 꼭 먹어야 할 ‘MUST’를 사진과 핵심 설명을 통해 여행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게 했다. 다양한 테마로 아일랜드의 특징과 매력을 알아가다 보면 자신만의 여행이 만들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다음은 일정표를 만들 차례. 여행 일정을 짜는 데 귀찮음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일정별, 교통수단별 추천 코스를 완벽하게 소개한다. 3박 4일, 일주일, 10일 코스, 렌터카로 여행하는 2주 코스 등 자신의 여행 기간에 맞춰 따라만 하면 여행이 완성된다. 술만 마시는 펍은 그만! 음악과 함께 즐기는 도시별 펍 완전 정복! 아일랜드에서 펍은 그저 술만 마시는 공간이 아니다. 세대와 인종을 초월해 함께 즐기는 곳이자 아일랜드인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공간이다. 춤만 추는 것이 아니라, 연주, 스포츠, 사교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심지어 아일랜드의 펍에서는 독서도 가능하다. 『아일랜드 홀리데이』는 각 도시별 핫한 펍은 물론, JTBC <비긴 어게인> 팀이 공연했던 펍을 비롯해 제임스 조이스가 사랑했고, 그의 소설에 등장하기도 한 펍 등 테마별로 아일랜드의 펍을 소개한다. 또한 아일랜드 펍 에티켓, 펍에서 먹어볼 만한 전통 음식 정보까지 꼼꼼하게 제공한다. 『아일랜드 홀리데이』와 함께라면 어떤 펍이라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영화 <원스>, 드라마 <왕좌의 게임> 촬영지 밀착 해부! 영화 <원스>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촬영지를 밀착 해부한다.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영화 <원스>의 촬영 장소를 소개한다. 특별한 세트장 없이 더블린 시내에서 촬영한 <원스>의 여행지를 따라 걷다보면 영화의 감동과 여운을 다시 느낄 수 있다. 또한, 전 세계인들을 열광시킨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 1의 배경이 된 북아일랜드의 촬영지를 안내한다. 드라이브 여행으로 제격인 스폿들은 <왕좌의 게임> 촬영지 여행과 북아일랜드 해안 드라이브 코스라는 1석 2조 테마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스카 와일드, 제임스 조이스 등 위대한 문학가들의 예술 루트 대공개!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사무엘 베케트 등 4명의 노벨 문학 수상자를 배출하고, 오스카 와일드, 브람 스토커 등 문학 역사에 획을 그은 인물을 배출한 문학의 나라 아일랜드. 『아일랜드 홀리데이』는 아일랜드를 빛낸 작가들과 작품은 물론 아직 우리에게는 낯설 수 있는 현대 작가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예술 루트를 공개한다. 오스카 와일드가 유년 시절 살았던 집, 매년 6월 16일에 펼쳐지는 ‘블룸스데이’ 축제의 출발점인 제임스 조이스를 소개하는 박물관 ‘제임스 조이스 센터’ 등 문학가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 스폿은 물론이고 예이츠 투어 프로그램 등 더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공한다. 모허 절벽, 자이언츠 코즈웨이, 던 앵거스 등 자연 경관 명소 대방출! 문학과 예술의 나라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그에 못지않은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바로 아일랜드다.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입이 벌어지는 대자연을 만날 수 있다. 이집트 피라미드보다 400년 이상 앞서 지어진 무덤 ‘뉴그레인지’, 눈으로도 담기지 않을 정도로 장엄한 풍경을 자아내는 해안 절벽 ‘모허 절벽’, 아일랜드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로 불리는 ‘타라 언덕’, 아일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환 도로 ‘링 오브 케리’, 아일랜드에서 첫 번째로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자이언츠 코즈웨이’ 등 경이로운 대자연 명소들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가볍게 지도 한 장으로 즐기는 여행, 더블린 대형 전도 수록 『아일랜드 홀리데이』는 부록으로 더블린 대형 전도를 수록했다. 더블린 시내가 한눈에 들어와 여행 동선을 파악하는 데 제격이다. 특히 여행자들이 더블린에서 가장 많이 찾는 오코넬 거리와 템플 바 구역 상세도를 전도 뒷면에 담아 전도 한 장으로 충분히 여행이 가능하다. 여행 시 가이드북은 가방에 잠시 넣어두고, 전도 한 장으로 가볍게 다니자. D-day별 여행 준비 컨설팅과 함께 여행 준비 끝 아일랜드 여행을 떠나기 전 80일 전부터 당일까지 여행자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7가지 미션으로 제시한다. 여행 일정 계획하기, 항공권 예약하기, 숙소 예약하기, 여행 정보 수집, 여행 경비 준비, 짐 꾸리기, 출국 및 아일랜드 입국까지. 미션을 하나하나 해결해가면 어느새 아일랜드 여행을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아일랜드 홀리데이』와 함께라면 아일랜드 여행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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