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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싸면서 읽는 기독교 이야기
아바서원 / 차성진 (지은이), 이단비 (그림) / 2019.01.30
6,000원 ⟶ 5,400원(10% off)

아바서원소설,일반차성진 (지은이), 이단비 (그림)
다짜고짜 일방적으로 기독교와 교회를 설명하는 대신, 비신자의 곁에 앉아 그들의 삶을 함께 들여다본다. 재치있고 풍자적인 글과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을 통해 이 책이 던지는 “정말 이대로 괜찮겠어요?”, “이게 인생의 전부라면, 뭔가 아쉽고 허무하지 않나요?”라는 질문은, 우리네 인생에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공백이 있음을 느끼게 하고 복음에 대해 들어보고 싶은 ‘목마른 마음’을 갖게 한다. 기독교에 대해 반감이 가득한 이들, 창조와 타락, 구속으로 요약되는 기독교의 교리를 허무맹랑하게 여기는 사람들, 그리고 교회에 대한 관심이 ‘1’도 없는 이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라. 고등학생부터 군인,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더불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카툰을 통해, 복음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스스로 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거부감을 무장해제 하게 될 것이다.고등학생에서부터 군인,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귀엽고 순진무구한 캐릭터들과 생각을 일시 정지시키는 ‘인생 질문’이 기독교에 대한 반감과 무관심을 무장해제 한다!! 팔로우 20,000여 명의 페이스북 인기 페이지 ‘3분묵상 카드설교’, 그 첫 번째 메시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지금도 우리는 주변의 비신자들을 전도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선물을 주고 함께 식사하고 차를 마시며 친분을 쌓는다고 해도, 막상 복음을 전하고 교회로 인도하려고 하면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늘해지다)’를 경험할 수밖에 없다. 전도대상자가 기독교나 신앙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종교가 아니라) 인생의 의미 같은 철학적 질문에만 관심이 있다면 더더욱 그렇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 전도해야 할까? 전도지, 전도 책자, 전도행사와 간증 집회…. 복음의 기초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성경적으로 바르게 교회를 소개하는 자료와 자리는 많다. 하지만 삶에서 별문제를 느끼지 못하고, 복음에 대한 목마름도 없고, ‘교회보다 세상이 훨씬 더 재미있고 즐겁다’는 사람 앞에서 이 모든 것은 전혀 힘을 쓰지 못한다. 왜 그럴까? 복음을 받아들이기 위해 꼭 필요한, (복음에 대한) 목마른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다짜고짜 일방적으로 기독교와 교회를 설명하는 대신, 비신자의 곁에 앉아 그들의 삶을 함께 들여다본다. 재치있고 풍자적인 글과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을 통해 이 책이 던지는 “정말 이대로 괜찮겠어요?”, “이게 인생의 전부라면, 뭔가 아쉽고 허무하지 않나요?”라는 질문은, 우리네 인생에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공백이 있음을 느끼게 하고 복음에 대해 들어보고 싶은 ‘목마른 마음’을 갖게 한다. 기독교에 대해 반감이 가득한 이들, 창조와 타락, 구속으로 요약되는 기독교의 교리를 허무맹랑하게 여기는 사람들, 그리고 교회에 대한 관심이 ‘1’도 없는 이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라. 고등학생부터 군인,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더불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카툰을 통해, 복음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스스로 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거부감을 무장해제 하게 될 것이다. 『똥 싸면서 읽는 기독교 이야기』. 호불호 어느 쪽으로든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 문구는 어느 카툰집의 제목이다. 그것도 목회자, 그것도 공군 부대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군목이 만든 책이다. 군대는 모든 것이 다르고 각양각색인 ‘군인 아저씨들(?)’이 모인 곳이다. 그 안에는 그리스도인도 있고 타 종교인도 있으며, 무신론자도 있고 기독교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기독교에 대해 호의적인 사람도 있지만, 아예 무관심하거나 거부하고 혐오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런 곳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효과적으로 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기독교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글과 그림을 SNS에 연재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를 팔로우했고, 그 이야기를 스크린이 아닌 지면에 담아 『똥 싸면서 읽는 기독교 이야기(이하 똥기)』라는 제목으로 펴낸 것이다. 또한 이 책은 ‘기독교 이야기’이면서 기독교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 않다. 그게 무슨 소리냐고? 전도지, 전도 책자, 전도행사와 간증 집회…. 복음의 기초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성경적으로 바르게 교회를 소개하는 자료와 자리는 많다. 하지만 삶에서 별문제를 느끼지 못하고, 복음에 대한 목마름도 없고, ‘교회보다 세상이 훨씬 더 재미있고 즐겁다’는 사람 앞에서 이 모든 것은 전혀 힘을 쓰지 못한다. 복음을 받아들이기 위해 꼭 필요한, (복음에 대한) 목마른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것을 다음과 같이 비유한다. “진짜 맛있는 연어 초밥을 사 들고 친구 집에 갔는데, 마침 친구가 장염에 걸려서 식욕조차 없어요. 그렇다면 내가 가져온 음식이 아무리 맛있는 거라고 해도 억지로 먹이려 하지 않을 거예요. 지금 그 친구에게 필요한 것은 맛있는 음식이 아니라 식욕을 회복하는 거니까요. 전도도 그렇게 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그래서 이 책은 다짜고짜 일방적으로 기독교와 교회를 설명하는 대신, 비신자의 곁에 앉아 그들의 삶을 함께 들여다본다. 재치있고 풍자적인 글과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을 통해 이 책이 던지는 “정말 이대로 괜찮겠어요?”, “이게 인생의 전부라면, 뭔가 아쉽고 허무하지 않나요?”라는 질문은, 우리네 인생에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공백이 있음을 느끼게 하고 복음에 대해 들어보고 싶은 ‘목마른 마음’부터 갖게 만든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행복하기 원하지만 결코 행복해질 수 없는 우리네 인생의 모순을, 2부에서는 도덕과 윤리로 결코 해결할 수 없는 우리 내면의 죄를, 마지막 3부에서는 애써 외면하려 해도 결코 벗어날 수 없는 죽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보자고 독자를 초청한다. 인생의 부정적인 문제들에 대한 성찰이 중심 뼈대를 이루지만, ‘카툰’의 장점을 한껏 발휘한 기획과 구성, 편집 덕분에 누구나 흥미롭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며,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자신의 신앙이 진정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위에 올바로, 그리고 온전히 서 있는지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읽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나는 정말로 죄와 죽음의 해답을 알고 있는가?”, “내게 예수는 정말로 그런 존재인가?”, “혹시 사도들이 전한 예수가 아닌 ‘다른 예수’, 내 바람을 담아 내가 만들어낸 예수를 믿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질문 앞에 서게 되기 때문이다. 기독교에 대해 반감이 가득한 이들, 창조와 타락, 구속으로 요약되는 기독교의 교리를 허무맹랑하게 여기는 사람들, 그리고 교회에 대한 관심이 ‘1’도 없는 이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라. 고등학생부터 군인,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더불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카툰을 통해, 복음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스스로 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거부감을 무장해제 하게 될 것이다.
경제적 사고로 찾는 행복의 길
해남 / 박영구 (지은이) / 2025.03.07
18,000

해남소설,일반박영구 (지은이)
저자가 자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20대, 30대, 40대 한국의 젊은이들은 아프다. 그리고 그런 아픔을 가진 젊은이들을 저자는 항상 만나고 사랑하고 믿는다. 기성세대들이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지만 욕심으로 가득 채운 이 나라를, 이들이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다. 그들과의 계속되는 이야기를 통해 이러한 확신을 키워 나가면서 저자가 발견한 것은, 그들이 매일매일 마주치는 어려움 속에서 수없이 지겹게 듣는 영웅담이나 멋진 말, 당연한 충고의 말이 아니라 자신들과 함께하는 현실에서 어떻게든 자신들을 지탱할 용기와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비록 자신들이 겁 많은 한 인간이고 너무나 쓰리고 아픈 마음에 혼자 울기도 하고 악몽에 시달리기도 하지만 결국 극복하고 행복해지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고, 그 희망을 낮은 목소리로 언제나 들려주었다. 아픔이 많은 세상이지만, 그래도 그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그 나눈 시간과 이야기를 기억하고 그것을 영양분으로 삼아 다시 움직이고 일어서고 있다는 것은 그들이 그리고 세상이 결국은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주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이미 충분히 넘치는 세상의 책 속에 오늘 이 책을 더 보태는 이유는, 바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러한 아픈 젊은이들의 현실이 있고 그들과 함께한 아픈 이야기와 시간이 있고 또 그들이 함께 나눈 말들을 가까이 두고 글로 보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아픔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함께 이야기하고 싶기 때문이다. 우리 시대의 평범한 20~40대 젊은이들에게 충고나 격려가 아닌 진심 어린 동감의 말을 나누고 싶기 때문이다.머리말 프롤로그 차례 제1장 풍요와 행복의 관계 1. 나는 행복해질까? 2. 이기적 인간이 만든 역사와 논점 3. 이론과 현실-경제적인 삶과 지혜가 내 생에 도움이 될까 제2장 우리 세상의 매트릭스와 내 존재의 가치 1. 한쪽이 희생하는 것은 사랑이 될 수 없다-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2. 비싼 것이 더 잘 팔린다니요? 3. 세상은 시장이므로 항상 수요, 공급을 우선 생각해야 한다 4. 작은 것이 아름답다-내 존재의 가치 제3장 생활과 탄력성 1. 탄력성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 2. 기업과 나의 전략적 실패 3. 소주와 삼겹살의 추억 그리고 식당의 밥값 인상 제4장 우리는 도덕적인가-경쟁력과 혁신 1. 벼락부자와 경쟁력-비싸도 ‘토요타’(Toyota)를 사는 미국인 2. 추격하는 것과 추격당하는 것 3. 문제는 탄력성 제5장 사회 속의 최적점과 선택-가지 않은 길과 아무도 손해 보지 않는 게임 1. 나 자신을 어떻게 하지? -내가 선택하는 길도 선택해야 하는 길도 하나다 2.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그 누구보다 진정으로 많이 사랑해 주기 위해 태어난 것이다 3. 아무도 손실을 보아서는 안되고 강요해서도 안된다 제6장 생산활동과 운명-사회와 균형 1.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온다 2. 좋은 이야기는 누구나 할 수 있다 3. 한 가지만 잘하면 최고가 되는 것이 아니고, 이것저것 하고 있는 산만한 지금의 내가 최고다 4. 따로 움직여도 결국 만나도록 되어 있는 운명 제7장 세상에는 공짜점심이 없다-공평성과 선택 1. 공짜점심과 외부효과 2. 하면 할수록 힘들어지지만 결국 장기적으로 쉬워진다 제8장 힘과 조화-시장과 조직 1. 아이에게 돈을 주며 ‘메이커 제품 과자를 사 먹어라’ 2.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먼저 해야 한다 3. 일등만 기억하는 나쁜 세상 독점 4. 지배자들의 계략 5. 항상 정해 놓고 가는 나의 중국집 6. ‘재벌’은 영어로도 재벌이다 제9장 발전 속의 빈곤-한국은 발전하는데 왜 내 취업은 더 어려워지지? 1. 나를 필요로 하는 곳과 사람 2. 모두가 잘 사는 꿈은 어디 가고 우리는 여기 서 있을까? 3. 경제는 발전하는데 왜 더 살기 어렵다고 느껴질까 제10장 매일 만나는 용어 속의 경제적 삶과 지혜 1. 우리가 사는 구조와 체계 2. 소득만 높아지면 잘 살게 되나 3. 돈으로 평가된 환상 4. 실질이 아닌 명목의 마술에 걸려 있는 보통 사람들 5. 외국산 농산물이 범람하는 이유 6. 한국은 후진국인가 선진국인가 제11장 삶의 목표와 좌절, 행복 1. 평생 하는 공부는 투자가 아니라 즐거운 소비다 2. 현실과 소비의 만남 3. 인생과 세상 모든 것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 4. 어려운 인생의 연착륙-굴곡이 적은 인생을 설계하라 제12장 직장과 불안 1. 나의 안정을 위협하는 것은 물가와 포기이다 2. 나의 성장-현대의 보이지 않는 전쟁, 직장 구하기 3. 영원한 싸움 제13장 열심히 사는 나에게-경쟁력과 시간, 변화 1. 강자가 만드는 세계시장 2. 경쟁력은 변한다 3. 잘못은 편가르기와 차별에서 시작된다 제14장 두 마리 토끼-다시 강조하지만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저자가 자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20대, 30대, 40대 한국의 젊은이들은 아프다. 그리고 그런 아픔을 가진 젊은이들을 저자는 항상 만나고 사랑하고 믿는다. 기성세대들이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지만 욕심으로 가득 채운 이 나라를, 이들이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다. 그들과의 계속되는 이야기를 통해 이러한 확신을 키워 나가면서 저자가 발견한 것은, 그들이 매일매일 마주치는 어려움 속에서 수없이 지겹게 듣는 영웅담이나 멋진 말, 당연한 충고의 말이 아니라 자신들과 함께하는 현실에서 어떻게든 자신들을 지탱할 용기와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비록 자신들이 겁 많은 한 인간이고 너무나 쓰리고 아픈 마음에 혼자 울기도 하고 악몽에 시달리기도 하지만 결국 극복하고 행복해지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고, 그 희망을 낮은 목소리로 언제나 들려주었다. 아픔이 많은 세상이지만, 그래도 그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그 나눈 시간과 이야기를 기억하고 그것을 영양분으로 삼아 다시 움직이고 일어서고 있다는 것은 그들이 그리고 세상이 결국은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주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이미 충분히 넘치는 세상의 책 속에 오늘 이 책을 더 보태는 이유는, 바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러한 아픈 젊은이들의 현실이 있고 그들과 함께한 아픈 이야기와 시간이 있고 또 그들이 함께 나눈 말들을 가까이 두고 글로 보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아픔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함께 이야기하고 싶기 때문이다. 우리 시대의 평범한 20~40대 젊은이들에게 충고나 격려가 아닌 진심 어린 동감의 말을 나누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저자가 한국의 중화학공업화 과정을 31년에 걸쳐 초고 원고지 10만 장으로 기록하면서 만났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도 녹여 넣었다. 한국의 기적을 만든 사람들은, 이름이 알려진 유명인이 아닌 겁 많은 보통 사람들, 아픈 사람들이었음을 확인하였기에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보통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기 때문이다.
폭풍의 언덕 1 (큰글자)
살림 / 에밀리 브론테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 2019.11.25
25,000원 ⟶ 22,500원(10% off)

살림소설,일반에밀리 브론테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고딕적인 분위기가 사랑과 결부된 소설이다. 가장 아름답다고 말해야 할 사랑이 어두운 악마성과 결합한 소설이다. 소설 속에서 인간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들은 난도질을 당한다. 소설 속 주인공은 사랑의 이름으로 잔인한 복수를 서슴없이 저지르고 살육을 저지른다. 우리는 그것도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읽는 이를 언제나 잊고 있던 새로운 세상, 낯선 세상으로 초대하는 것이 바로 <폭풍의 언덕>이며 바로 그것이 이 소설을 문학사의 걸작으로 만들었다. 읽지 않는 고전은 없는 고전이고, 즐기지 못하고 감동을 주지 못하는 고전은 죽은 고전이다.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은 마음을 풍요롭게 다스리고 날카롭게 자신을 마주하고 싶은 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고전문학선이다. 두껍고 지루한 고전을 친절하고 더 맛깔스럽게 재탄생시킨 ‘축역본’이자 글자 크기를 키워, 보다 편한 독서를 도와준다.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사랑’이라는 단어 앞에 붙는 ‘고귀’하고 ‘순결’하며 ‘열정적’이면서 ‘헌신적’인 같은 많은 수식어가 있다. 하지만 ‘미친’ 사랑은 그 많은 수식어가 감히 흉내낼 수 없는 그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사랑이다. 『폭풍의 언덕』에서 히스클리프가 보여주는 ‘미친’ 사랑은 독자들을 작품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폭풍의 언덕』은 그 고딕적인 분위기가 사랑과 결부된 소설이다. 가장 아름답다고 말해야 할 사랑이 바로 그 어두운 악마성과 결합한 소설이다. 소설 속에서 인간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들은 난도질을 당한다. 소설 속 주인공은 사랑의 이름으로 잔인한 복수를 서슴없이 저지르고 살육을 저지른다. 우리는 그것도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가? 사랑이 무엇이기에 사랑의 이름으로 그런 잔인한 짓을 저지를 수 있단 말인가? 그런 사랑을 한 히스클리프는 도대체 사람인가, 악마인가? 사실 사랑에도 종류가 많다. 인간적이고 육체적인 사랑을 뜻하는 에로스적인 사랑, 종교적이고 이타적인 사랑을 의미하는 아가페적인 사랑, 순전히 정신적인 순수한 사랑을 의미하는 플라톤적인 사랑 등이 아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표적인 사랑의 종류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분류로 만족하지 못하고 사랑이라는 단어 앞에 여러 가지 다른 수식어들을 붙인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눈먼 사랑, 행복한 사랑, 불행한 사랑, 헌신적 사랑, 풋내기 사랑 등 사랑 앞에 붙일 수 있는 수식어는 아주 많다. 그 모두 사랑이라면 다 해볼 만한 사랑이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을 압도하는 또 하나의 사랑이 있다. 바로 미친 사랑이다. 『폭풍의 언덕』의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은 바로 그런 미친 사랑을 한 연인들이다. 미친다는 건 무엇을 뜻하는가? 상식 밖의 생각과 행동을 한다는 걸 뜻한다. 오로지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중요한 것이 없고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미친 사랑을 한다는 것은 그 사랑에 방해되는 모든 윤리와 규율과 상식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가 아니라 모든 것이 그 사랑의 방해물로 여겨진다는 뜻이다. 그 미친 사랑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모든 것들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을 이글거리게 하는 사랑이다. 그 사랑은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사랑이다. 심지어 삶과 죽음도 뛰어넘고 천국과 지옥도 뛰어넘는다. 죽어서도 그 사랑은 사라지지 않고 영원하다. 『폭풍의 언덕』에서 캐서린이 유령이 되어 나타나는 것은 그 때문이며 히스클리프가 죽어서도 그녀와 함께하겠다고 계획하고 그 계획을 실행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 둘은 죽어서도 다시 사랑하리라고 독자들에게 믿게 만드는 그런 사랑이다. 우리는 그 둘이 유령이 되어 다시 만나 사랑을 하리라고 믿는다. 그 둘은 죽은 다음 천국에도 가지 않고 지옥에도 가지 않는다. 그 둘은 그 둘만의 사랑을 가능하게 하는 미지의 장소에서 사랑을 나눈다. 정말 지독한 사랑이고 특별한 사랑이다. 그러나 바로 그렇기에 그 사랑은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사랑이기도 하다. 우리는 그런 사랑을 할 수 없다. 그런 사랑은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그 사랑은 파멸로 우리를 이끌 것이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파멸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길을 기꺼이 가는 사람은 없다. 기꺼이 미친 사람의 길을 가는 사람은 없다. 그 사랑은 우리를 유혹하기도 하고 우리를 두렵게 하기도 한다. 왜 그런가? 그런 미친 사랑의 욕망이 우리 속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 미친 사랑의 이야기를 보고 어떻게 느꼈는가? 거기서 아름다움을 발견했는가? 강렬한 유혹을 느꼈는가? 대리 만족을 느꼈는가? 그렇다면 당신 속에는 아직 야성이 살아 있다는 것이다. 당신은 혹시 이 소설을 보고 역겨움을 느꼈는가? 이 이야기를 전하는 넬리 딘의 시선대로 히스클리프의 악마성에 전율하고 그를 혐오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건전한 상식을 지닌 사람이다. 그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읽는 이를 언제나 잊고 있던 새로운 세상, 낯선 세상으로 초대하는 것이 바로 『폭풍의 언덕』이며 바로 그것이 이 소설을 문학사의 걸작으로 남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하지만 그렇게 가끔 마주치는 눈길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그는 마님의 시선에서 더할 수 없는 기쁨의 표시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눈길은 점점 더 대담해졌습니다. 그는 마님의 시선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쁨을 한껏 빨아들이고는 은밀하게 그 기쁨을 자신의 눈에 담아 되돌려 보냈습니다. 하지만 은밀한 것도 잠깐 두 사람은 행복감에 도취한 나머지 아무런 거리낌 없이 기쁨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내가 지금 히스클리프와 결혼한다면 나도 똑같이 천해지는거야.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어. 그러니 넬리 히스클리프는 내가 자기를 사랑한다는 걸 알면 절대로 안 돼. 넬리, 내가 그를 사랑하는 건 그가 잘생겨서가 아니야 그는 나 이상으로 나 자신이기 때문이야. 우리들의 영혼이 무엇으로 빚어진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의 영혼과 내 영혼은 너무 비슷해. 에드거의 영혼은 마치 달빛이 번개와 다르고 서리와 불길이 서로 다른 것처럼 우리의 영혼과는 달라. 주인님이 그런 식으로 생활하니 캐서린 아가씨와 히스클리프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었지요. 특히 주인님이 히스클리프를 얼마나 학대했는지 설사 성자라 하더라도 그런 학대를 받으면 악마로 변할 정도로 심했어요. 실제로 그 애는 그 당시 정말로 악마에 사로잡힌 것 같았어요. 힌들리 주인님이 도무지 구원받지 못할 상황에 빠져드는 것을 보면서 오히려 희희낙락했고 그 스스로도 점점 안하무인이 되어갔답니다. 게다가 늘 시무룩했고 점점 더 성격이 거칠어졌고요.
종이 위의 마법, 수채화
뮤진트리 / 헤이즐 손 (지은이), 방소연 (옮긴이) / 2024.04.26
25,000원 ⟶ 22,500원(10% off)

뮤진트리소설,일반헤이즐 손 (지은이), 방소연 (옮긴이)
세계적인 화가의 마스터 클래스에서 배우는 핵심 기법 “수채화의 매력은 이런 것이다!”. 수채화는 순간을 포착해 표현하기에 완벽한 매체라고 하지만 결코 다루기에 만만한 매체는 아니다. 때로는 아무것도 그리지 않은 순백의 종이를 마주할 때 두려움에 첫 붓질을 주저하게 되고 자신감을 잃기도 한다. 이 책 《종이 위의 마법, 수채화》는 초심자는 물론, 어떤 단계에서 막혀 더 과감하게 붓질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수채화의 본질과 핵심 기법들을 직관적이면서도 간명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채화 본연의 아름다움에 눈뜨게 해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는 마음을 강렬하게 불러일으킨다. 세계적인 화가이자 유명 미술 교육가인 헤이즐 손의 매혹적인 수채화 130여 점을 보는 것만으로도 수채화의 세계에 입문하고 싶은 마음이 솟구치는 책이다. 수채화의 매력 7 1. 수채화의 본질, 투명함 13 연습) 투명하게 겹쳐 칠하기 26 2. 색의 혼합 29 연습) 웨트 인 웨트 기법으로 색 혼합하기 40 3. 화가의 또 다른 눈, 붓 43 연습) 다양한 붓질 시도해보기 60 4. 색조와 분위기 63 연습) 색조를 통한 형태와 공간 표현하기 72 5. 빛의 마법 75 연습) 빛 탐색하기 84 6. 수정의 기술 87 연습) 물감 다루는 법 찾기 98 7. 단순함의 미학 101 연습) 단순미 표현하기 108 8. 예술가적 안목 111 갤러리 122누구나 그릴 수 있는 수채화를 특별하게 만드는 새로운 시선 “수채화, 보는 만큼 알고 아는 만큼 그린다” 투명한 색깔, 색상을 가리키는 이국적인 이름들, 반짝이는 빛과 감미로운 어둠…. 수채화의 아름다움은 보는 이는 물론 그리는 이를 매혹한다. 그러나 재료를 다루기가 까다롭고 섬세한 기술이 필요하다는 오해로 많은 이들이 수채화의 매력을 알기도 전에 포기하고 만다. 밑그림은 멋지게 그렸는데 물감을 칠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붓이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고, 팔레트에서는 근사해 보이는 색이었는데 막상 칠해보니 원하는 색감이 아니고, 한 번 번진 물감칠은 돌이킬 수 없는 것이 되어버리기 일쑤다. 그러니, 기대하는 만큼 뜻대로 안 되는 것들 중 하나가 수채화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의 저자 헤이즐 손은 런던에서 활동하며 세계 곳곳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화가이다. 또한 미술 교육에도 열정적이어서, 영국 ‘채널 4’에서 수채화를 강의하는 <Watercolour Challenge>에 고정 출연하고 ‘앵글리아 티브이’의 <Splash of Color> 시리즈를 기획해 출연했으며, 열다섯 권의 수채화 관련 저서와 다수의 DVD 시리즈를 출간한 인기 있는 아티스트다. 화가이면서 오랫동안 미술 교육을 하다 보니 수채화가 어떻게 작용하고 반응하는지, 수채화란 어떤 매체인지,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은 어느 단계에서 어떤 것을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지를 충분히 안다. 저자는 이 책에 수록된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실수하고 놓치는 부분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서, 누구든 보다 자신감을 갖고 수채화를 그릴 수 있게 돕는다. “화가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그리는 재미가 배가 된다” 이 책의 미덕은 어떻게 하면 수채화를 잘 그릴 수 있을까를 방법론적으로만 설명하지 않고, 수채화라는 매체가 지닌 근본적인 매력을 바라보게 하는 데 있다. 저자는 수채화를 잘 그리기 위해서는 최상의 퀄리티를 구현하기 위한 예술가적 안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자 하는 대상에서, 빛의 움직임과 어두움을 비교하고, 색조의 끊임없는 변화를 감지하고, 그리고자 하는 대상 사이의 공간을 주목할 것. 그렇게 대상을 충분히 관찰하고 어떻게 그릴지 머릿속에서 먼저 생각한 후, 물감을 섞고 붓질을 했으면, 물감이 종이 위에서 스스로 마법을 펼치도록 내버려둘 것, 이것이 바로 수채화 그리기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화가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되면 형태, 색조, 선, 색깔 등 그림이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고, 그런 시각적 통찰을 통해 새로운 기쁨을 발견하게 된다. 모든 것은 오직 주변과의 관계 속에 존재할 뿐, 절대적인 색깔이나 색조란 존재하지 않는다. 서로가 주변에 영향을 주면서 전체로서의 이미지를 이룬다. 어떤 특징이나 대상을 따로따로 고려하기보다 그들 간의 관계를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화가의 기쁨이고 영원히 마르지 않을 영감의 원천이다.” _ 113p 13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다감한 철학자 같기도 한 화가의 내공 깊은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마음속의 주저함을 떨쳐버리고 흰 종이 앞에 붓을 들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수채화를 그리면서 수없이 좌절해 본 사람이라면 누군가에게 절실히 듣고 싶었던 바로 그 팁을 이 책에서 발견하게 될 것이다.수채화는 그리면 그릴수록 감동을 받게 되는 매체다. 수채화 고유의 아름다움, 그 빛남, 광채, 안료가 주는 투명한 느낌…. 이 모든 것들은 멋진 그림을 그리는 것 이상의 뭔가를 선사한다. 안료와 붓, 종이를 고르는 것 자체가 하나의 미적인 경험이다. 물감이 확실히 마를 때까지 느긋하게 충분히 기다리자. 수채화를 그리는 사람은 물감이 마르는 것을 지켜보는 것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종이에 물감을 칠하는 것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다. 그래서 한번 칠한 곳에 자꾸만 덧칠을 하고 싶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덧칠을 하면 그림은 더 나빠지기 십상이다. 같은 곳에 계속 붓질을 하면 안료가 종이에 자연스레 고착되지 못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물감의 투명함도 놓치게 된다.
문헌 속 무안 목우암
온샘 / 최선일, 고경, 김정원 (엮은이), 도해 (옮긴이) / 2025.02.25
25,000

온샘소설,일반최선일, 고경, 김정원 (엮은이), 도해 (옮긴이)
개별 사찰의 문헌을 수집하고 성보문화유산의 가치를 밝히는 작업은 한국불교문화사를 체계화 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해된다. 무안 승달산 목우암 관련 확실한 기록은 축성각 목조아미타여래좌상에서 발견된 조성발원문으로 1666년 5월 무안현 법천사 목우암에 조성했다는 내용과 극락전 앞마당에 있는 1681년 건립된 석등을 통해 목우암이 17세기 중반에 사찰로서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된다. 이어서 18세기와 20세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도록 사찰로서의 기능을 계속해 왔다. 특히 승탑원에 모셔진 연담유일(1720-1799)의 승탑과 지월당 승탑 등은 목우암이 당대 고승들의 인연처로서 법등이 이어진 목우암의 사격을 짐작 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다양한 사찰문헌기록을 섭렵하고, 성보문화유산의 현장 조사에 발 빠른 부지런함과 타고난 눈썰미를 가진 최선일 박사는 불교조각사는 물론 사찰문헌집에 있어서도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쌓아 왔다. 그의 학문적 여정에서 『문헌 속 무안 목우암』은 화룡점정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문헌 속 무안 목우암을 펴내며 4 Ⅰ. 사진으로 보는 무안 목우암 9 Ⅱ. 연혁 33 Ⅲ. 17세기 53 1.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조성묵서(1614년 2월) 55 2.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조성발원문(1666년 5월) 57 3. 석등 중대석 명문(1681년 4월) 65 Ⅳ. 18세기 67 1. 현판(1735년 4월) 69 2. 부도 70 Ⅴ. 20세기 73 1. 이로면 승달산 목우암(현판, 1903년 2월) 75 2. 무안군 승달산 목우암 상 칠성각 모연문(1903년 4월) 82 3. 우암제금집牛菴題襟集(1903년 6월) 85 4. 축성각기祝聖閣記(1904년 9월) 86 5. 신중도 화기(1922년 4월 8일) 88 6. 나무아미타불 석각 명문(1926년 7월) 91 7. 목우암 귀중품(조선총독부 관보, 1932년 6월 20일) 93 8. 법고 묵서(연대 미상) 95 9. 목우암중수기(현판, 1970년 5월) 96 10. 후불도 화기(1972년 2월 15일) 100 11. 지장시왕도 화기(1972년 2월 15일) 102 12. 비구니 활연 공덕 기념비(1977년 2월 15일) 104 13. 비품대장(1981년 3월 24일) 108 14. 산신도 화기(1988년 2월 12일) 111 15. 독성도 화기(1988년 2월 12일) 112 16. 조왕도 후면 묵서(1990년 4월 8일) 113 17. 축성전 후불도 화기(1990년 5월) 114 18. 인수인계서(1990년 10월 13일) 116 19. 인수인계서(1991년 2월 13일) 121 20. 인수인계서(1994년 6월 14일) 125 21. 95년도 보고서(1995년 6월 30일) 129 21. 해탈문(편액, 연대 미상) 134 22. 주련(연대 미상) 135 23. 구舊 극락보전 주련(연대 미상) 136 24. 축성전 주련(연대 미상) 138 25. 법천사 목우암 전기불사 시주자 명단(현판, 연대 미상) 140 참고1. 1920년 2월 목포포교당 독성도 조성 (목포 반야사 소장) 143 참고2. 도난문화재(목조나한상) 145 참고문헌 147개별 사찰의 문헌을 수집하고 성보문화유산의 가치를 밝히는 작업은 한국불교문화사를 체계화 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해된다. 무안 승달산 목우암 관련 확실한 기록은 축성각 목조아미타여래좌상에서 발견된 조성발원문으로 1666년 5월 무안현 법천사 목우암에 조성했다는 내용과 극락전 앞마당에 있는 1681년 건립된 석등을 통해 목우암이 17세기 중반에 사찰로서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된다. 이어서 18세기와 20세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도록 사찰로서의 기능을 계속해 왔다. 특히 승탑원에 모셔진 연담유일(1720-1799)의 승탑과 지월당 승탑 등은 목우암이 당대 고승들의 인연처로서 법등이 이어진 목우암의 사격을 짐작 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다양한 사찰문헌기록을 섭렵하고, 성보문화유산의 현장 조사에 발 빠른 부지런함과 타고난 눈썰미를 가진 최선일 박사는 불교조각사는 물론 사찰문헌집에 있어서도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쌓아 왔다. 그의 학문적 여정에서 『문헌 속 무안 목우암』은 화룡점정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잊은 만큼 채워가기
오솔주식회사 / 김진아 (지은이) / 2026.01.09
17,000원 ⟶ 15,300원(10% off)

오솔주식회사소설,일반김진아 (지은이)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우주를 가지고 살아간다. 그러나 ‘치매’라는 이름 앞에서 그 우주는 쉽게 지워진다. 이 책은 치매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병이 아닌 한 사람의 삶과 존엄을 바라보게 한다.소개 … 2 인사말 / 김진아 … 4 머리말 / 탄노 토모후미 … 6 1. 전해줘, 우리의 목소리! 소네카츠 카즈미치 … 14 히구치 나오미 … 15 스기모토 긴야 … 16 아오야마 히토시 … 17 탄노 토모후미 … 18 오쿠 코우이치 … 19 후쿠다 히토시 … 20 마치다 카츠노부 … 21 메모들 … 22 치매 캠페인 포스터 … 28 2. 치매인 우리가 치매인 당신에게 치매인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말 … 31 / 오쿠 코우이치 중요한 것은 주변에 내 생각을 전하는 것 … 37 / 마치다 카츠노부 매일 분투 중 … 40 / 오오시로 가쯔시 증상은 당신의 가치와 아무 상관없습니다 … 46 / 히구치 나오미 나라서 할 수 있는 이야기, 나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 … 51 / 소네카츠 카즈미치 ‘하늘을 올려다 보며‘를 흥얼거리며 걷습니다 … 54 / 무라야마 아키오 치매여서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 58 / 탄노 토모후미 이렇게 살아가자 … 68 / 후쿠다 히토시 내가 치매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 73 / 토리가이 아키요시 아직은 할 수 있어. 이런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 76 / I · H 요양보호부터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 80 / 타이라 미키 들려주세요 우리에게 … 84 / 히라다 토모히로 3. 나의 속마음 사노 미츠타카 … 92 M · Y … 93 무라카미 쇼우죠우 … 94 코지마 미츠코 … 95 K · S … 96 I · S … 97 요시다 키요 … 98 A · H … 99 우리에게 들려주세요 당신의 목소리 그대로 … 100 / 나가타 쿠미코 맺음말 / 히라다 토모히로 … 110 엮으면서 / 김휘종 … 113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우주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때로는 타인에게 그 우주를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중에는 ‘치매’라는 병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알지 못해서 생긴 편견은 그들을 소외시키고 불행하게 만든다. 이 책은 치매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그들과 ‘치매’라는 병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우주를 가지고 살아간다. 그러나 ‘치매’라는 이름 앞에서 그 우주는 쉽게 지워진다. 이 책은 치매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병이 아닌 한 사람의 삶과 존엄을 바라보게 한다. 노인 복지와 인간의 존엄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일본 NHK 캠페인 영상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글로 옮긴 이 기록은 치매를 두려움이나 회피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를 시작하는 문으로 제시한다. 의지를 강요하지도, 답을 단정하지도 않는다. 다만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삶을 채워갈 방법은 분명 존재한다는 희망을 조용히 전한다.
지금은 행복한 시간
세종서적㈜ / 테리 A. 고든 글, 이종인 옮김 / 2014.04.25
12,000원 ⟶ 10,800원(10% off)

세종서적㈜소설,일반테리 A. 고든 글, 이종인 옮김
역경에 맞선 한 가족의 감동 실화. 테리 고든의 가족이 겪은 마법 같은 변화를 기록한 것이다. 이것은 슬픈 이야기가 아니다. 저자이자 주인공인 고든 박사와 그의 아들, 그리고 가족은 자신들에게 닥쳐온 역경을 극복하며, 사고를 당하기 전과는 완전히 다른 마음가짐으로 서로를 대하고, 희망찬 앞날을 계획하는 인생 여행을 한다. 담담히 서술해나가는 일기 형식의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깨달음의 삶이란 그저 폭풍우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거나 피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폭풍우의 한가운데에서도 평화와 사랑을 발견하고, 그 폭풍우를 내면의 평온함과 정신의 깨어남으로 바꾸라고 권유한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너무 가까이 있어서 오히려 그 소중함을 몰랐던 존재, 즉 고개를 조금만 돌리면 바로 얼굴을 대면할 수 있는 가족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될 것이며, 결국 가족이 있기에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감사의 말 9 추천사 13 프롤로그 21 1 모여드는 폭풍우 달을 가린 구름들 2009년 6월 29일 29 울리는 천둥소리 다음 날 아침 6시 40분 32 여행이 시작되다 6월 30일 37 요람을 흔드는 손 7월 1일 43 내가 거기 있을게 7월 2일 새벽 1시 48 2 하늘도 울고 있다 나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줘 7월 5일 55 당신은 마법을 믿나요? 7월 8일 60 아름다움과 고통스러움 7월 9일 67 정상에 도달하라 7월 11일 70 해가 나다 7월 12일 78 당신은 어디에 계십니까? 7월 15일 83 탄생의 노래 7월 17일 88 폭풍우는 오래가지 않는다 7월 21일 95 다시 살아나다 7월 25일 99 병실을 지나가는 천사 7월 26일 104 잠시 집에 오다 7월 30일 109 당신 혼자서는 걷지 못할 거야 8월 1일 114 아름다운 축복 8월 4일 119 물속에 숨기 8월 6일 123 인내와 희망 8월 10일 127 덜 다닌 길 8월 13일 133 남들에게서 얻는 교훈 8월 14일 138 그는 나의 형제야 8월 16일 146 강철 사나이 8월 20일 152 균형을 잃다 8월 21일 157 맹인 주자 8월 25일 161 사랑은 어디에 있는가? 8월 27일 165 길 아래쪽으로 쾌활하게 8월 31일 168 영원히 계속되는 것은 없다 9월 4일 172 치유하는 손 9월 6일 177 규정 위반 환자 9월 8일 181 휘어져도 괜찮아 9월 10일 185 무지개의 일곱 빛깔 9월 18일 189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 10월 7일 195 물길을 거스르며 헤엄치기 10월 1극복 불가능한 역경에 맞선 한 가족의 감동 실화 요즘 뉴스를 보면 분개하거나 절망에 빠질 때가 적지 않다. 세상이 각박해질수록 따듯하게 품어주고 감싸주어야 할 가족이 남보다 더 못한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게임에 빠져서 돌도 지나지 않은 아이를 방치하는 부모, 어리고 힘이 없다는 이유로 학대를 일삼는 부모, 수년 동안 쓰레기 더미가 쌓여 있는 집에 자녀들을 방치한 부모……. 가히 충격적이라고 할 만한 영상들이 눈앞으로 스쳐 지나갈 때마다 과연 저들은 인간다움을 포기한 사람들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당신의 자녀들은 당신의 소유가 아니다. 그들은 당신을 통해서 올 뿐, 당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다’라고 한 칼릴 지브란의 말이 새삼 가슴에 와닿는다. 그러나 대다수의 부모는 자녀가 올바르게 성장하여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애쓴다. ‘자식을 낳기보다 부모 되기가 더 어렵다’는 말도 있듯이 부모는 아이를 낳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성공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나가야 할 의무가 있다. 테리 고든도 그런 아버지들 중 한 사람이다.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난 아들에게 그는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그리고 말한다. ‘아들아, 너와 나의 처지가 바뀌기를 얼마나 빌었는지 몰라. 내가 너의 짐을 대신해서 들어주고, 너의 고통과 공포를 대신해서 겪고 싶어. 이렇게 내가 대신해주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 그렇지만 이것 하나는 약속할 수 있어. 타일러, 나는 언제나 너의 곁에 있을 거야.’ <지금은 행복한 시간>은 테리 고든의 가족이 겪은 마법 같은 변화를 기록한 것이다. 이것은 슬픈 이야기가 아니다. 저자이자 주인공인 고든 박사와 그의 아들, 그리고 가족은 자신들에게 닥쳐온 역경을 극복하며, 사고를 당하기 전과는 완전히 다른 마음가짐으로 서로를 대하고, 희망찬 앞날을 계획하는 인생 여행을 한다. 담담히 서술해나가는 일기 형식의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깨달음의 삶이란 그저 폭풍우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거나 피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폭풍우의 한가운데에서도 평화와 사랑을 발견하고, 그 폭풍우를 내면의 평온함과 정신의 깨어남으로 바꾸라고 권유한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너무 가까이 있어서 오히려 그 소중함을 몰랐던 존재, 즉 고개를 조금만 돌리면 바로 얼굴을 대면할 수 있는 가족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될 것이며, 결국 가족이 있기에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거기 있을 거야.” 생사를 넘나드는 위급한 상황을 날마다 목격하는 심장 전문의 테리 고든은 인생이 불안정하고 예측불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아들에게 이런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타일러가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마비가 된 것이다. 고든과 그의 가족은 타일러가 사고를 당한 후부터 인생의 불행이라고 여길 만한 상황들에 직면한다. 1장 ‘모여드는 폭풍우’에서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한 가족에게 갑자기 휘몰아친 폭풍우와 같은 사고에 대한 상황이 묘사되어 있다. 아버지로서 아들의 부상 소식을 듣고 정신없이 달려나가는 고든의 모습과, 병원에 도착하여 심각한 부상을 당하고 누워 있는 아들과 마주하게 된 그의 심리가 잘 나타나 있다. 2장 ‘하늘도 울고 있다’에서는 아들이 점차 부상에서 회복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심리적 갈등이 표출된다. 의사로서 수많은 사고를 접한 저자이지만, 그런 일이 본인에게 일어나자 그 역시 한 인간으로서 지치고 힘든 마음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러나 사고 직후 회복의 과정에서 가족들은 점차 희망을 찾아나간다. 3장 ‘구름 위에서 춤추는 햇빛’에는 저자뿐만 아니라, 사고를 겪은 아들과 그 옆에서 묵묵히 조력자가 되어주는 가족의 도움이 그려진다. 이로써 고든 일가는 기나긴 정신적 성찰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역경은 성숙과 깨달음의 비옥한 토양이 되어 혼란과 고통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깨닫는다.
루이 랑베르 (양장)
문학동네 /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송기정 옮김 /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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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송기정 옮김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거장으로 꼽히는 발자크가 자신의 소설 작품 전체에 이름 붙인 『인간극』은 발자크가 현실의 세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든 또 하나의 우주라 할 수 있다. 이 중 1833년 출간된 『루이 랑베르』는 『나귀 가죽』 이후 발자크가 두번째로 발표한 ‘철학 연구’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여덟 살 나이에 부모에게 버림받다시피 ‘정신적 교도소’인 기숙학교로 보내졌던 발자크 유년의 모습을 그린 자전적 소설로, 절대적 사유에 이름으로써 인간 한계를 극복하려는 한 소년의 욕망과 그에 따른 필연적 좌절을 사실적이고도 섬세한 필치로 형상화하고 있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을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번역 소개된다.루이 랑베르 해설 - 절대적 사유를 향한 열정, 그리고 광기 오노레 드 발자크 연보 『루이 랑베르』는 발자크가 가장 많은 애정을 가지고 오랜 시간 집필한 작품 중 하나이다. 항상 원고에 쫓겨 살았던 발자크는 글쓰기 속도가 무척 빠른 작가로 단 며칠 만에 소설 하나를 완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작품은 몇 년에 걸쳐 다른 작품들을 쓰면서도 항상 마음속으로 잊지 않았던, 고심하며 집필했던 작품이다. 『루이 랑베르』는 1832년 『새로운 철학 이야기』에 ‘루이 랑베르에 대한 약력’이란 제목으로 처음 실린 후, 여러 차례의 수정을 거쳐 1년 뒤인 1833년에 『루이 랑베르의 지적 이야기』로 출판되었다. 하지만 발자크는 이 책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1835년에 다시 보완하여 ‘철학 연구’에 수록했다. 그리고 ‘철학 연구’에 실린 작품들 중 『루이 랑베르』, 『추방자』, 『세라피타』를 따로 묶어 1835년 말엽에 『신비소설』을 출판했다. 이 3년 동안 『루이 랑베르』의 분량은 거의 두 배가 되었고, 소설의 의미와 가치 역시 많은 변화를 겪었다. 이 문학 천재는 수많은 꿈을 추구했고, 끊임없이 절대적인 것을 탐구하는 위대한 몽상가였다. _ 샤를 보들레르 『루이 랑베르』는 8세 나이에 부모에게 버림받다시피 ‘정신적인 교도소’ 방돔 기숙학교에 보내진 발자크 유년의 불행한 모습이 투영된 자전적 철학 소설이다. 이 작품의 자전적 페이지들은 천재적인 소년, 자신의 천재성으로 인해 현실의 고통을 남들보다 두 배로 앓아야 하는 소년의 내면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자신의 유년을 묘사하기 위해 발자크는 이중 초상화의 형식을 택하는데, 작품 속에서 ‘시인과 피타고라스’로 함께 불리는 주인공 ‘루이 랑베르’와 화자인 ‘나’는 문학과 철학을 추구하는 바로 작가 자신의 두 가지 모습이다. 젊은 괴테가 자신의 모습을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텔레스’로 나누어 표현했던 것처럼 말이다. 또한 ‘루이 랑베르’는 수도원, 더 나쁘게는 감옥이나 다름없는 방돔 학교의 엄격하고 가혹한 훈육에 가차 없이 내맡겨진 어린아이의 운명을 발자크 자신을 여러모로 반영하는 다른 작품 속 인물들, 다시 말해 『나귀 가죽』의 라파엘, 『잃어버린 환상』의 다르테즈, 『13인의 비밀결사 이야기』의 몽트로 장군보다 더 생생하게 그려낸다. 방돔 시 한가운데의 루아르 강변에 위치한 방돔 기숙학교는 어둠침침한 탑과 철옹성 같은 성벽 때문에 학교라기보다는 감옥 같은 인상을 준다. 방학도 없고, 부모가 방문하는 일도 드물다. 외출 또한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이 학교에 머무는 6년 동안 발자크는 한 번도 집에 간 적이 없다고 한다. 발자크-랑베르는 농사꾼같이 투박한 동급생들보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민감하게 고통을 받고, 그의 비상한 힘과 천재성을 알아차리지 못한 선생들에게 끊임없이 체벌당하고 벌을 받는다. 그렇게 그는 “고통을 견딜 수 있는 한 영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고통을 당했다.” 그리고 이 작품 속에서 열두 살의 루이 랑베르가 쓴 「의지론」(발자크의 또 다른 소설 『나귀 가죽』의 주인공 역시 「의지론」을 쓴다)은 정신병리학의 맥락에 관한 거대한 철학 체계가 이 시기에 발자크 사상의 핵심 주제로 발아하기 시작했음을 암시한다. 이렇듯 『루이 랑베르』는 방돔 기숙학교 학적부의 냉담한 기록 말고는 발자크 유년의 흔적을 찾을 길 없는 후대의 독자들에게 유년의 발자크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문학적 기록이다. 절대적 사유를 향해 비상하는 천재적 철학자의 집념과 광기 게오르그 루카치가 “19세기 최고의 작가”라고 평가한 발자크가 처음 글쓰기를 시작할 때 철학소설에 몰두했던 사실이나 철학소설에 대한 그의 애착 등은 발자크 작품에서 철학소설이 갖는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인간극』의 한 장(章)인 ‘철학 연구’에 실린 작품 대부분이 1830년부터 1835년 사이에 쓰여진 것들로, 여기에는 최고의 예술, 과학, 철학을 추구하는 예술가, 과학자, 철학자, 그리고 초월적인 힘과 영원한 생명을 추구하는 인물들이 등장한
태양
조은세상(북두) / 송명순 지음 /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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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세상(북두)소설,일반송명순 지음
송명순의 로맨스 소설. 열아홉. 어른들이 너희는 아직 사랑을 모른다고 했던 그 나이. 난 이미 그 사랑을 하고 있었다. 열아홉. 어른들이 너희는 아직 인생을 모른다고 했던 그 나이. 난 이미 내 인생이 얼마나 지독한 지옥인지 맛보았다. 열아홉. 어른들이 지금은 힘들지 몰라도 지나가면 그저 희미한 기억만 남을 뿐이라고 했던 그때 그 기억. 스물아홉 살이 된 지금도 생생히 기억한다. 내 하련, 내 여인. 내 사랑의 얼굴 위로 떨어지던 그 빗방울까지.프롤로그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제15장 제16장 제17장 제18장 제19장 제20장 에필로그열아홉. 어른들이 너희는 아직 사랑을 모른다고 했던 그 나이. 난 이미 그 사랑을 하고 있었다. 열아홉. 어른들이 너희는 아직 인생을 모른다고 했던 그 나이. 난 이미 내 인생이 얼마나 지독한 지옥인지 맛보았다. 열아홉. 어른들이 지금은 힘들지 몰라도 지나가면 그저 희미한 기억만 남을 뿐이라고 했던 그때 그 기억. 스물아홉 살이 된 지금도 생생히 기억한다. 내 하련, 내 여인……. 내 사랑의 얼굴 위로 떨어지던 그 빗방울까지……. 빛을 잃어버린 태양. 지옥에 갇혀버린 남자. 차준현. 차준현의 태양, 차준현의 희망, 서하련. “태양이 좋아. 그런데 요즘 난 태양보다도 더 좋은 것이 생겼어. 태양보다 더 밝고, 더 반짝이는 것.” “그게 뭔데?” “서하련. 내 눈에는 하련이 네가 세상에서 제일 밝고, 제일 반짝거려.” 준현은 운동장 한가운데에서 외쳤다. “서하련! 내 태양은 바로 너야!”
로고 라이프
아트인북 / 론 판 데르 플루흐트 지음, 이희수 옮김 / 20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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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북소설,일반론 판 데르 플루흐트 지음, 이희수 옮김
오랜 세월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브랜드 100개를 선정해 개별 로고가 걸어온 파란만장한 역사를 되짚어보는 일종의 연대기 모음집이다. 이들이 어떻게 탄생하고, 어떤 단계를 거쳐 도약을 이뤄내고, 어떤 모습으로 진화를 거듭했는지 자세히 파헤쳐 보여주고 있다. 훌륭한 디자인의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래픽 디자인의 거장 폴 랜드는 “이미 존재하는 것에서 핵심을 추출해 누구든지 알아볼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의미를 격상시키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 책에 수록된 대부분의 로고들은 결과적으로 폴 랜드의 이론을 실천해나가는 데 성공한 로고들이라 할 수 있다. 책을 읽다보면 그 기원이 생각보다 오래된 로고들의 역사에 놀라게 된다. 수록된 브랜드 중 상당수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온 것들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브랜드 로고의 역사를 살펴보는 것은 과거로부터 가르침을 얻는 일일 뿐 아니라 앞으로 브랜드와 로고가 함께 어떤 길을 가야하는지 그 미래를 보여주는 일이다.1 3M 쓰리엠 2 7-Eleven 세븐일레븐 3 7UP 세븐업 4 adidas 아디다스 5 AEG 아에게 6 Air France 에어프랑스 7 Akzo Nobel 아크조 노벨 8 Alfa Romeo 알파 로메오 9 Allianz 알리안츠 10 American Airlines 아메리칸 항공 11 Apple 애플 12 AT&T AT&T 13 Audi 아우디 14 Barbie 바비인형 15 BASF 바스프 16 Baskin Robbins 배스킨라빈스 17 Bayer 바이엘 18 BMW BMW 19 BP BP 20 Braun 브라운 21 British Airways 영국항공 22 Burger King 버거킹 23 C&A 씨앤에이 24 Canon 캐논 25 Castrol 캐스트롤 26 Chiquita 치키타 27 Chupa Chups 츄파춥스 28 Citibank 씨티은행 29 Coca-Cola 코카콜라 30 Credit Suisse 크레디트 스위스 31 Delta 델타항공 32 Deutsche Bank 도이체방크 33 Dr. Oetker 닥터 외트커 34 Dunkin’ Donuts 던킨도너츠 35 FedEx 페덱스 36 Fiat 피아트 37 Fisher-Price 피셔프라이스 38 Ford 포드 자동차 39 Fujifilm 후지필름 40 GAP 갭 41 Goodyear 굿이어 42 Google 구글 43 Hertz 허츠 렌트카 44 Holiday Inn 홀리데이 인 45 HP HP 46 IBM IBM 47 Intel 인텔 48 JAL JAL 일본항공 49 John Deere 존디어 50 KFC KFC 51 K로고의 탄생과 성장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주위를 둘러보면 세상은 온갖 브랜드와 로고들로 가득 차 있다. 그중에는 언제부터 우리 곁에 있었는지도 모를 만큼 자연스럽게 우리의 생활에 녹아들어 있는 로고들이 있다. 아디다스의 삼선, 나이키의 스우시, 애플의 한 입 베어 문 사과가 그렇다. 『로고 라이프: 로고는 살아있다. 세계 100대 로고의 탄생과 성장 스토리』는 오랜 세월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브랜드 100개를 선정해 개별 로고가 걸어온 파란만장한 역사를 되짚어보는 일종의 연대기 모음집이다. 이들이 어떻게 탄생하고, 어떤 단계를 거쳐 도약을 이뤄내고, 어떤 모습으로 진화를 거듭했는지 자세히 파헤쳐 보여주고 있다. “삼선이 빠진 아디다스, 사과가 빠진 애플, 노란색 m이 없는 맥도날드, 스우시 없는 나이키를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최초의 애플 로고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애플 로고에 처음부터 사과가 등장한 것은 아니었다. 첫 로고는 사과나무 아래 앉아 있는 아이작 뉴턴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아디다스의 첫 로고에는 삼선이 아닌 운동화가 그려져 있었다. 그렇다면 이들 로고는 어떤 이유와 과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을까? 이런 궁금증들을 『로고 라이프: 로고는 살아있다. 세계 100대 로고의 탄생과 성장 스토리』를 통해 해소할 수 있다. 훌륭한 디자인의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래픽 디자인의 거장 폴 랜드는 “이미 존재하는 것에서 핵심을 추출해 누구든지 알아볼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의미를 격상시키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 책에 수록된 대부분의 로고들은 결과적으로 폴 랜드의 이론을 실천해나가는 데 성공한 로고들이라 할 수 있다. 책을 읽다보면 그 기원이 생각보다 오래된 로고들의 역사에 놀라게 된다. 수록된 브랜드 중 상당수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온 것들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브랜드 로고의 역사를 살펴보는 것은 과거로부터 가르침을 얻는 일일 뿐 아니라 앞으로 브랜드와 로고가 함께 어떤 길을 가야하는지 그 미래를 보여주는 일이다.
2019 이기적in 전산회계 2급 이론 + 실무
영진.com(영진닷컴) / 정창화 (지은이) / 2019.01.28
18,000원 ⟶ 16,200원(10% off)

영진.com(영진닷컴)소설,일반정창화 (지은이)
2019년 4월부터 변경되는 사항을 모두 적용한 전산회계 도서다. 변경된 KcLep 이미지부터 2급의 경우 자동결산 기능을 추가하였다. 크게 세 가지, 이론, 실무, 기출문제로 나누어 공부하기 편리하게 하였으며, 학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무료 동영상과 최신 기출문제 20회분을 제공한다.PART 1 이론편 - CHAPTER 01 회계의 기초 SECTION 01 회계의 개념 SECTION 02 거래와 계정 SECTION 03 기업의 재무상태표와 재무상태표계정 SECTION 04 기업의 경영성과와 손익계산서계정 SECTION 05 분개와 전기 SECTION 06 회계의 순환과정과 재무제표 SECTION 07 분개연습 SECTION 08 거래의 기록, 장부마감, 재무제표 작성 - CHAPTER 02 거래의 회계처리 SECTION 01 유동자산 SECTION 02 비유동자산 SECTION 03 부채 SECTION 04 자본 SECTION 05 수익과 비용 - CHAPTER 03 결산 및 재무제표 SECTION 01 결산 및 재무제표 Part 2 실무편 - CHAPTER 01 기초정보등록 SECTION 01 회사등록 SECTION 02 거래처등록 SECTION 03 계정과목 및 적요등록 SECTION 04 전기분재무상태표 SECTION 05 전기분손익계산서 SECTION 06 거래처별초기이월 - CHAPTER 02 일반전표입력 SECTION 01 유동자산 SECTION 02 비유동자산 SECTION 03 부채 SECTION 04 자본 SECTION 05 수익과 비용 - CHAPTER 03 결산 및 재무제표 SECTION 01 결산정리사항 SECTION 02 결산자료입력 SECTION 03 재무제표 작성 및 마감 - CHAPTER 04 제장부조회 SECTION 01 제장부조회 SECTION 02 자금관리 PART 3 최신 기출문제 & 정답 및 해설 - 최신 기출문제 1회~20회 - 정답 및 해설 2019년 4월부터 변경되는 사항을 모두 적용한 전산회계 도서입니다. 변경된 KcLep 이미지부터 2급의 경우 자동결산 기능의 추가까지, 2019년에는 이기적 도서로 합격하세요! 크게 세 가지, 이론, 실무, 기출문제로 나누어 공부하기 편리하게 하였습니다. 학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무료 동영상과 최신 기출문제 20회분을 제공합니다 - 탄탄한 이론 구성 핵심포인트, 합격생의 비법, 이론 하나 더 알기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도록 내용을 풍부하게 구성하였습니다. 이론을 확인하는 기출문제를 통해 학습한 내용이 실제 시험에서 어떻게 응용되어 출제되는지 문제를 풀어보면서 바로 점검함으로써 내용 이해를 돕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 기출문제집 최신 시험 경향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반영하였으며, 수험자가 실전에 쉽게 대비할 수 있도록 최신 기출문제 20회분을 자세한 해설과 함께 제공하였습니다. - 핵심정리 이론과 실무시험에 나오는 핵심이론만 쏙! 쏙! 모아서 정리하였습니다. 기본서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핵심정리로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이보다 더 중요할 수 없는 내용들만을 꽉꽉 담았습니다. - CBT 온라인 모의고사 언제 어디서든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면? 영진닷컴 이기적에서 전산회계 이론시험을 무료로 응시해 볼 수 있습니다. 풀 때마다 무작위로 많은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습니다. 부지런한 사람이 많은 문제를 풀어본다는 것! 많은 문제를 접해볼수록 합격의 확률은 점점 높아지겠죠?
2020 혜원국어 실전문제 400제
에스티유니타스 / 고혜원 (지은이) / 2019.12.30
14,000

에스티유니타스소설,일반고혜원 (지은이)
단원별 핵심 문제 400제로 구성된 실전 예상 문제집이다.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법원직, 검찰직, 경찰직, 소방직, 군무원, 교육행정직, 사회복지직 등 다양한 직렬의 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이 실력 점검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집필되었다. 또한 기본서 및 기출문제집과 목차가 동일하여, 수험의 어느 과정에서라도 수험생의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그 시너지가 배가될 수 있도록 활용할 수 있다.[PART 01. 국어 문법] 제1장 언어와 국어 제2장 음운론 제3장 형태론 제4장 통사론 제5장 의미론 [PART 02. 국어 규범] 제1장 표준어 규정과 표준 발음법 제2장 한글 맞춤법과 문장 부호론 제3장 로마자 표기법과 외래어 표기법 [PART 03. 어휘] 제1장 주제별 어휘 제2장 필수 고유어 제3장 관용구 제4장 속담 [PART 04. 한자] 제1장 한자어 제2장 한자 성어 제3장 한문 [PART 05. 올바른 언어 사용] 제1장 말, 문장 다듬기 제2장 언어 예절 [PART 06. 독해] 제1장 독해의 이해 제2장 글의 전개 방식 제3장 독해의 원리와 유형 제4장 화법과 작문 [PART 07. 현대 문학] 제1장 문학 일반론 제2장 현대 문학사 제3장 문학의 주요 갈래 [PART 08. 고전 문학] 제1장 고전 문법 제2장 고대의 문학 제3장 고려 시대의 문학 제4장 조선 시대의 문학 정답 및 해설《2020 혜원국어 실전문제 400제》는 단원별 핵심 문제 400제로 구성된 실전 예상 문제집이다.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법원직, 검찰직, 경찰직, 소방직, 군무원, 교육행정직, 사회복지직 등 다양한 직렬의 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이 실력 점검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집필되었다. 또한 기본서 및 기출문제집과 목차가 동일하여, 수험의 어느 과정에서라도 수험생의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그 시너지가 배가될 수 있도록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리뷰 《혜원국어 실전문제 400제》는 시험 전 반드시 풀어 보아야 할 단원별 실전 예상 문제집입니다. 실력 점검과 실력 상승에 꼭 필요한 ‘합격’의 필수 과정인 교재로, 다음과 같은 수험생들을 위하여 탄생했습니다. - 이론을 공부하며 문제 풀이를 병행하여 실력 상승을 원하는 수험생 - 기출문제 정리를 마무리하며 실력 점검을 원하는 수험생 - 시험 전, 새로운 유형으로 시험 적용 능력의 상승을 원하는 수험생 - 시험에서 필요한 필수 문제 유형을 확인하기 원하는 수험생 - 실전 시험에서 고득점을 통해 합격을 이루어 낼 수험생
직장인의 교양 데이터 과학
프리렉 / 타카하시 이치로 (지은이), 윤인성 (옮긴이)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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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렉소설,일반타카하시 이치로 (지은이), 윤인성 (옮긴이)
데이터 과학을 비즈니스와 접목해 성과를 얻기 시작한 데에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데이터 과학자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는 현재도 과거도 다르지 않습니다. 특별한 인재가 아니라 데이터 과학을 이해하고 데이터 과학자와 협력할 수 있는 일반적인 직장인이 필요하다. 프로그래밍이나 학문적으로 접근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 녹아있는 교양처럼 습득하고 익혀야 한다. 데이터 과학을 이해하고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업무와 연결해 비즈니스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말이다. 데이터를 활용하는 일은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중요해질 것이다. 보통의 우리가 데이터 과학을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 비즈니스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 방향을 제시한다.머리말 1장 데이터를 지배하는 자가 비즈니스를 지배한다. _1-1 데이터가 열쇠를 쥐는 시대의 도래 _1-2 데이터와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다리, "데이터 과학" _1-3 주목받고 있는 "데이터 과학자"라는 직업 _1-4 데이터 엔지니어와 데이터 과학자 _1-5 데이터 과학을 위해 필요한 인재 2장 데이터 과학이라는 무기 _2-1 데이터 과학의 효과와 효능 _2-2 데이터 과학 구상화하기 _2-3 데이터 과학 구동 프로세스(PDCAOODACRISP-DM) _2-4 통계 해석, 머신러닝, AI _2-5 통계 해석, 머신러닝 모델 선택 방법(치트 시트) 3장 데이터 과학을 시작하는 방법과 간단한 사례 _3-1 데이터 과학은 작게 시작해서 크게 만들자 _3-2 작게 시작한 데이터 과학의 작은 사례 _3-3 여러 번 "성과의 크기" 측정하기 4장 데이터 과학이 만드는 미래 _4-1 데이터 이코노미 시대에 필요한 데이터 과학 _4-2 삐뚤어진 AI _4-3 "읽고, 쓰고, 생각하기"에서 "수학, 데이터 과학, AI"로 _4-4 기존 현장의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는 데이터 과학 _4-5 데이터 문해력을 이해하는 비즈니스맨"데이터 과학자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직장인을 위한 교양 데이터 과학! AI(인공지능)와 IoT(사물 인터넷), 빅데이터가 이끄는 현재의 혁명을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릅니다. 이미 이러한 혁명이 3번 일어났다는 뜻이며,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났다는 것은 알겠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혁명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지 아리송합니다. 왜냐하면 혁명 과정에 있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혁명이기 때문입니다.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사실 데이터 과학과 관련된 일들은 적어도 20년 전 정도부터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데이터 과학을 비즈니스와 접목해 성과를 얻기 시작한 데에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데이터 과학자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현재도 과거도 다르지 않습니다. 특별한 인재가 아니라 데이터 과학을 이해하고 데이터 과학자와 협력할 수 있는 일반적인 직장인이 필요합니다. 프로그래밍이나 학문적으로 접근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 녹아있는 교양처럼 습득하고 익혀야 합니다. 데이터 과학을 이해하고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업무와 연결해 비즈니스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말입니다. 데이터를 활용하는 일은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보통의 우리가 데이터 과학을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 비즈니스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 방향을 제시합니다.
작가 선언
미다스북스 / 엄민정 (지은이) /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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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소설,일반엄민정 (지은이)
전업주부라는 이름 아래 묻어두었던 한 여성의 열망을 차분하면서도 강단 있는 문장으로 기록한 에세이다. 온라인 서류 직업 입력란의 ‘주부’라는 항목 앞에서 멈칫하던 저자는, 곧 무심코 지나가던 일상의 순간들을 글감으로 길어 올리며 스스로에게 ‘작가’라는 이름을 부여하기로 결심한다. 경력 단절의 막막함, 상하이 봉쇄 속에서의 암 투병…. 삶의 거센 풍랑을 통과하면서도 끝내 펜을 놓지 않았던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가 단단한 언어 속에 녹아 있다. 저자는 ‘다시 나로 살아보겠다는 의지’를 문장으로 치환하며, 쓰는 행위가 곧 살아내는 일임을 증명해 낸다. 단순히 감상을 늘어놓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일상의 조각들을 ‘내가 나로 산다’라는 선언의 축으로 재구성한 이 기록은, 자신만의 목소리를 잃어버린 모든 이들에게 깊은 연대와 동력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 책은 주방의 식탁에서 시작된 사소한 관찰이 어떻게 삶을 지탱하는 문장이 되는지 보여준다. 암울했던 투병의 기록부터 아이와의 소소한 대화, 퇴고의 고통까지를 담담하게 그려내며, 쓰는 행위가 곧 살아내는 일임을 증명한다. 반복되는 일상에 매몰되어 자신의 이름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이 책은 ‘다시 꿈을 가져도 좋다’는 당연하고도 귀한 위로를 건넨다.첫 숨을 고르며 하나. 쓰고 싶다는 마음, 그 시작 왜 그토록 화가 났을까 ‘어쩔 수 없었어’라는 타협 봄을 기다리며 위로의 말은 누가 해 주나요 나도 늙을 수 있구나 말을 아끼면 글이 된다 때리고 잡는 일의 은유 도둑맞은 언어 낱말 결혼시키기 둘. 주방에서 시작된 문장들 식탁과 우산과 자전거 속박은 자유다 그럼에도 쓰는 이유 달걀 한 개와 노는 법 무심코 지나친 몹시 아름다운 것들 외로운 게 뭐 별건가요 작심과 작심 사이 글 만한 것이 없습니다 때가 오면 자기만의 방 셋. 쓰는 일은 살아 내는 일 도달하지 못한 문장 완벽하지 않아도 완전한 삶이야 그냥 쓰기나 하십시오 좋은 눈은 어디에서 살 수 있나요 연습 말고 다른 길 우리 엄마 저자야 그리운 모국어 서리 맞은 감을 서리하고 싶다 서툴러도 계속 쓰는 용기 넌 얼굴이 몇 개야 어디까지 말해야 할까 넷. 쓰는 삶에 머물기로 했다 천혜의 조건 그 반대쪽에 내가 있어 러너스 하이, 작가의 하이 두 손으로 쓰는 삶 작가 선언 그거 네 거야? 애쓰잖아 퇴고의 늪에서 바로 서는 중입니다 긴 숨을 내쉬며“살아있는 한 쓰고, 쓰는 만큼 살아있으리라.” “‘누구의 무엇’으로 불리던 긴 침묵을 깨고, 비로소 내 이름 석 자를 선언하다.” 쓰는 행위가 곧 살아내는 일임을 증명한, 치열하고 뜨거운 성장 기록! 『작가 선언』은 전업주부라는 이름 아래 묻어두었던 한 여성의 열망을 차분하면서도 강단 있는 문장으로 기록한 에세이다. 온라인 서류 직업 입력란의 ‘주부’라는 항목 앞에서 멈칫하던 저자는, 곧 무심코 지나가던 일상의 순간들을 글감으로 길어 올리며 스스로에게 ‘작가’라는 이름을 부여하기로 결심한다. 경력 단절의 막막함, 상하이 봉쇄 속에서의 암 투병…. 삶의 거센 풍랑을 통과하면서도 끝내 펜을 놓지 않았던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가 단단한 언어 속에 녹아 있다. 저자는 ‘다시 나로 살아보겠다는 의지’를 문장으로 치환하며, 쓰는 행위가 곧 살아내는 일임을 증명해 낸다. 단순히 감상을 늘어놓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일상의 조각들을 ‘내가 나로 산다’라는 선언의 축으로 재구성한 이 기록은, 자신만의 목소리를 잃어버린 모든 이들에게 깊은 연대와 동력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 책은 주방의 식탁에서 시작된 사소한 관찰이 어떻게 삶을 지탱하는 문장이 되는지 보여준다. 암울했던 투병의 기록부터 아이와의 소소한 대화, 퇴고의 고통까지를 담담하게 그려내며, 쓰는 행위가 곧 살아내는 일임을 증명한다. 반복되는 일상에 매몰되어 자신의 이름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이 책은 ‘다시 꿈을 가져도 좋다’는 당연하고도 귀한 위로를 건넨다. 주부와 무직 사이, 그 사이 어디쯤에서 길을 잃은 당신을 위한 안내서 늦은 시작은 없다, 다만 지금의 문장이 있을 뿐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나는 다시 나로 살아가고 있었다. 『작가 선언』에는 설거지통 앞에서도 문장을 고민하던 치열함, 질병의 고통 속에서도 자유를 갈망하던 의지, 그리고 마침내 입국 신고서 직업란에 ‘작가’라고 써 내려간 용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어쩔 수 없었다’라는 타협 대신,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감정을 책임지는 삶을 선택한다. 이 책은 글쓰기를 통해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하며 단단하게 나를 채워가는 과정의 기록이다. 꿈을 찾다가 포기하고, 이내 꿈이 무엇이었는지도 잊어버린 이들에게 이 책은 잠시 멈춰 서서 내면의 불꽃을 들여다보게 하는 쉼표가 된다. 특히 경력 단절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향한 연대를, 삶의 중턱에서 길을 잃은 이들에게는 나만의 속도로 걷는 법을 전한다. 이름을 잃은 독자들에게『작가 선언』은 억눌린 말을 한 편의 글로 빚어내며, 읽는 이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작가 본능을 깨우는 뜨거운 응원가가 될 것이다.
IT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네모북스 / 브라이언 매즐리쉬.로버트 핸들러 지음, 안중호.서한준 옮김 / 2008.05.20
30,000원 ⟶ 27,000원(10% off)

네모북스소설,일반브라이언 매즐리쉬.로버트 핸들러 지음, 안중호.서한준 옮김
전문적인 IT지식과 재무적 경험이 결합된 저자의 30여 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IT 포트폴리오 관리 분야의 개인 투자자들이나 선도적인 IT 시장 연구 회사 등 서로 다른 목적의 투자와 지원에 이르기까지, 많은 실제 회사들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와 사례를 담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입증된 실용적이며 비기술적인 접근을 통해 비즈니스와 연계된 IT 포트폴리오를 달성하는 프로세스를 간단히 보여줌으로써 성배와 같은 만능 해결책에 가장 근접한 성과물들을 보여준다.역자서문 감사의 말 머리말 1부 서론 및 배경 제1장 IT 포트폴리오 관리:개요 최근 환경에서 빠른 리듬의 변화 / IT 투자에 대한 집중 / IT 라이프사이클 / 정말 IT가 문제인가? IT 생산성 패러독스 / IT 포트폴리오 관리 기본 / IT 포트폴리오 관리와 재무 포트폴리오 관리의 비교 / 가치와 위험 / 결론 / 부록1A : 기업차원의 IT 성과 연구들 2부 기본요소 제2장 IT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한 계획 서론 / 베이스라인 평가 / 조직의 준비도 / IT 포트폴리오 관리 성숙도 / IT 포트폴리오 관리 능력 평가 / 이해관계자 분석 / IT 포트폴리오 목표 정련 / 포트폴리오 측정지표 / 프로젝트 헌장 / 과업계획 / 의사소통 계획 / IT 포트폴리오 관리 소프트웨어 선택 / 결론 / 부록2A : IT 포트폴리오 관리 성숙도 단계 제3장 IT 포트폴리오 관리의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 서론 / 요구환경 / IT에 대한 새로운 집중 : 비즈니스 / 비즈니스-IT 연계 / IT 거버넌스 / CobiT : IT의 위험 및 통제관리 / IT 포트폴리오 관리 시작 / 부록3A : 사베인-옥슬리 법안 준수 로드맵 / 부록3B : 경영층이 직면하는 탑 이슈들 / 부록3C : 거버넌스 주체와 핵심사항의 매핑 도표 제4장 IT 포트폴리오의 구성과 내용 서론 / IT 기회발견 포트폴리오 / IT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 IT 자산 포트폴리오 / 결론 / 부록4A : 기술 준비 수준(TRL):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3부 단계적 구현 제5장 IT 포트폴리오 구현 서론 / 1단계: 게임플랜 / 2단계: 계획 / 3단계: 생성 / 4단계: 평가 / 5단계: 균형화 / 6단계: 커뮤니케이션 / 7단계: 거버넌스와 조직 / 8단계: 실행평가 / 결론 / 부록5A :이 책은 저자의 전문적인 IT지식과 재무적 경험이 결합된 30여 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IT 포트폴리오 관리 분야의 개인 투자자들이나 선도적인 IT 시장 연구 회사 등 서로 다른 목적의 투자와 지원에 이르기까지, 많은 실제 회사들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와 사례를 담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입증된 실용적이며 비기술적인 접근을 통해 비즈니스와 연계된 IT 포트폴리오를 달성하는 프로세스를 간단히 보여줌으로써 성배와 같은 만능 해결책에 가장 근접한 성과물들을 보여준다. 정보 기술(Information Technology)은 제대로 사용되었을 때 엄청난 가치를 제공한다. 새로운 가치와 성과의 기회를 발견하고, 이를 사용하기 위해 기존 투자에 근거한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전체 IT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 재무적 투자 포트폴리오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행동을 요구하듯이, IT에 대한 과거 투자나 현재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도 지속적으로 평가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요구는 오늘날 수많은 규제 환경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어려운 문제에 대한 만병통치약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IT 포트폴리오 관리는 기술 투자가 기업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확실히 하도록 현실적인 접근법을 제공할 것이다.
자유 요새 12
로크미디어 / 구현 지음 / 2011.06.10
8,000원 ⟶ 7,200원(10% off)

로크미디어소설,일반구현 지음
구현의 판타지 장편소설. 평화로운 노년을 보내던 김영호, 그랑페든의 순둥이 병사 린저로 깨어나다. 반지의 힘으로 재물을 모아 변방 요새의 영주가 되지만 부임한 첫날부터 시작된 몬스터들과의 전투는 끝이 없고 마침내 시작된 왕국의 내전과 이종족의 등장으로 요새는 비상을 위한 날갯짓을 시작하는데…1권 부상병 정찰 소대 대마도사 꼬마 귀족 불안한 전세 론머맨 휴전 2권 빈 던전 요새로 가는 길 정착 실험 교섭 여름 3권 베네트의 각성 오랜된 약속 마법사 폰테움 도르넨 자작 베네트 최초의 기사 뜻밖의 선물 불행한 소식 4권 어수선한 영지 충성 맹세 이종족 엔나드릴 로빈헴 공략 리버 언리미티드 반란 5권 반역죄 혁명의 길 오셜러드 공방전 작은 각성 멘더러스로 가는 길 수도 탈환 6권 죠지 웰포드 베커드 엘라시온 일몰 작전 회복 반격 전투 벨던 공략 7권 망국의 게책 도운테 함락 베커드의 반지 특수작전국 침투 정착 프리지어의 꽃 8권 반격 레오폴드 대공 귀국 혼란한 내정 전쟁 발발 커튼 속의 범인 에블라인 후작 부인 9권 암살 복잡한 현실 에쉬튼 손가락 심문 준비 결혼 밀월여행 10권 오센마이어 공작 부인 내정 정비 개량형 텔레포트 마법진 불온한 움직임 복지 정책 이상한 여인 초승달의 신부(합방) 11권 리오 그란데 중산층이란? 올리브싱거운 영지물은 질렸다! 이제 치열하고 생동감 넘치는 판타지가 온다! 평화로운 노년을 보내던 김영호, 그랑페든의 순둥이 병사 린저로 깨어나다! 노장의 경험을 살려 정찰병으로 활약하다 우연히 얻은 대마도사의 아티팩트, 종속의 반지! 반지의 힘으로 재물을 모아 변방 요새의 영주가 되지만 부임한 첫날부터 시작된 몬스터들과의 전투는 끝이 없고 마침내 시작된 왕국의 내전과 이종족의 등장으로 요새는 비상을 위한 날갯짓을 시작하는데…… 소외되고 버림받은 자들이 희망, 자유 요새! 그곳에서 시작된 뜨거운 열기가 대륙을 달군다!
오늘도 편지를 씁니다
미래를소유한사람들(MSD미디어) / 권혁철 지음 / 2014.05.01
13,800원 ⟶ 12,420원(10% off)

미래를소유한사람들(MSD미디어)소설,일반권혁철 지음
오랫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어려운 처지의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해온 저자가 손편지로 소중한 사람들과 소통한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지금까지 자신의 어려운 처지를 알리고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아이들과, 자신이 가진 조그마한 것이라도 나누기위해 애쓰는 후원자들, 그리고 가족, 친구, 동료들과 3,000여 통의 편지를 주고받았다. 이렇게 나눈 손편지의 사연들은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듯 우리가 미처 주목하지 못했던, 미처 관심 갖지 못했던 주변의 진솔한 일상을 그저 잔잔하게 전할 뿐이다. 하지만 그 작고 특별하지 않은 이야기 속에 우리의 진짜 삶이, '생얼'이 그대로 드러난다. 편지 속 주인공들은 때론 절박한 현실에 힘겨워하기도 하고, 세상을 향한 절망과 분노를 쏟아내기도 한다. 이렇게 숨 가쁜 일상을 살아가면서 지쳐가는 이들을 따뜻하게 보듬는 건 편지를 주고받는 사람들과 나누는 '공감의 손'이다.여는 글_설렘 1부 소원, 만 번을 두드리면 이뤄질까? 요술서랍 1cm만 더 냉장고가 있었다면 소풍 전날 아픔마저 이겨내길 바래 세상에서 아버지가 제일 싫었습니다. 생애 첫 케이크 초등학교 4학년 효리의 하루 <같은 또래, 다른 소원> 2부 꿈, 아무리 커도 괜찮아 아이들의 롤모델이 되고 싶어요 내 목표는 A반 꿈을 꾸는 이유 스스로의 의지로 오르는 사다리 추락하는 것에 날개를 달자 고흐를 꿈꾸며 절대 포기하면 안 돼 여덟 줄짜리 진심 다짐 <가난 레알 사전> 3부 동행,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빛 늦어서 많이 부끄럽습니다 속죄의 다른 이름 같은 꿈을 꾸자 아이가 크면 얘기해주고 싶어요 이제 절대로 휴대폰을 사달라고 하지 않을게요 나눔휴가 사랑1 사랑2 아프리카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 <아주 특별한 편지봉투> 4부 손편지, 그 소통의 기적 철이 일거 보아라 사랑하는 딸에게 가족이 되어주어 고맙다 29년 만에 쓴 답장 내 소중한 친구에게 오는 길에 편지지를 샀습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편지 한 통의 인연 그 사람을 가졌는가 이렇게 소통하니 후련합니다 내가 정말 멋진 사람이구나 항상 널 응원할게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아 행복합니다 행복한 동행 <꼬박꼬박 기부해요> 닫는 글_믿음‘소원’, ‘꿈’, ‘동행’. 손편지가 빚어낸 소통의 행복 지난 겨울의 어느 날, 노란색 편지봉투 속에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 한 통이 현금 4만 7,000원과 함께 아름다운재단이 진행한 ‘노란봉투 캠페인’에 도착했다. 편지를 작성한 주인공은 가수 이효리였다. 그녀의 진심이 담긴 정성스런 손편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 손편지 덕분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채 잊혀질 뻔했던 이 캠페인이 주목을 받게 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한 통의 손편지가 소통의 기적을 만든 것이다. 극단의 이기주의로 주변에 대한 무관심이 일상화된 오늘날, ‘손편지’가 진정한 소통의 도구로 새삼 주목받고 있다. 남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진심을 전달해야 한다. 편지는 글씨로 새기는 진심이다. 편지를 쓰는 순간에는 오로지 편지를 받을 사람만을 생각하게 된다. 마음을 전하는 표현이 다소 서툴고 어설프더라도 상관없다. 손으로 꾹꾹 눌러쓴 편지에는 편지를 쓴 사람의 온갖 감정과 정성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편지는 문자를 활용하는 능력을 가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소통법이다. 그렇게 단 몇 줄의 편지 속에 담긴 진심은 상대방에게 오롯이 전달되면서 마치 오랜 세월을 함께 했던 사람처럼 관계가 더욱 친밀해지고, 서로만의 비밀을 간직한 듯 만나면 미소부터 나누는 사이가 된다. 손편지는 그렇게 마법을 부린다. 일부에서는 손편지를 ‘잃어버린 구시대의 유물’ 정도로 취급하지만, 편지는 당신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기쁨과 설레는 기다림을 가져다줄 것이다. 오늘 당장 손편지의 마법을 경험해볼 일이다. SNS를 통한 메시지와는 달리 쓰는 이도, 받는 이도 마음을 뛰게 만드는 손편지는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소통의 다른 이름이다. ‘특별하지 않은’ 일상에서 발견한 희망의 온기 《오늘도 편지를 씁니다》는 오랫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어려운 처지의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해온 저자가 손편지로 소중한 사람들과 소통한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지금까지 자신의 어려운 처지를 알리고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아이들과, 자신이 가진 조그마한 것이라도 나누기위해 애쓰는 후원자들, 그리고 가족, 친구, 동료들과 3,000여 통의 편지를 주고받았다. 이렇게 나눈 손편지의 사연들은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듯 우리가 미처 주목하지 못했던, 미처 관심 갖지 못했던 주변의 진솔한 일상을 그저 잔잔하게 전할 뿐이다. 하지만 그 작고 특별하지 않은 이야기 속에 우리의 진짜 삶이, ‘생얼’이 그대로 드러난다. 편지 속 주인공들은 때론 절박한 현실에 힘겨워하기도 하고, 세상을 향한 절망과 분노를 쏟아내기도 한다. 이렇게 숨 가쁜 일상을 살아가면서 지쳐가는 이들을 따뜻하게 보듬는 건 편지를 주고받는 사람들과 나누는 ‘공감의 손’이다. 우리 사회의 복지 수준은 여전히 낙후되고 빈부격차는 더욱 커져만 간다. 하지만 우리에게 아직 희망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여전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통해 다른 누군가의 희망을 지켜주기 위한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현장에서 직접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고 있는 저자의 담담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는 잠시 잊고 있던 우리 사회의 ‘희망의 온기’를 느끼게 해주기에 충분하다. 이 책에는 편지글을 중심으로 소원, 꿈, 동행, 그리고 소통이라는 4가지 주제의 40가지 사연이 소개되고 있다.
아이폰 이후의 UX
제이펍 / 와타나베 게이타 지음, 김홍기 옮김 / 2016.11.18
18,000

제이펍소설,일반와타나베 게이타 지음, 김홍기 옮김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의 디자인이란 어떤 모습일까? 제품 제작의 핵심 키워드인 ‘자기 귀속감’과 함께 정보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으로 나아가야 한다. 또한, 컴퓨터라는 메타 미디어의 성질을 사람들의 신체나 활동에 어떻게 연관시킬 것인가 하는 점에서의 ‘인터페이스 디자인’도 고려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도구와 신체의 경계를 인지심리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인터넷과 인간이 서로 소통하는 세계의 디자인, 사용자가 행동하게 하는 디자인 발상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제1장 매킨토시는 심리학자가 설계하고 있다 _ 1 1-1 인문 계열과 자연 계열 _ 2 1-2 인간에게 컴퓨터란 무엇인가? _ 6 1-3 비유의 프로는 누구인가? _ 12 1-4 메타 미디어성 발휘와 메타포의 한계 _ 15 1-5 메타포가 없는 디자인 _ 18 1-6 경험이 중심이 되는 설계로 _ 21 1-7 경험을 디자인하는 관점 _ 26 제2장 인터페이스란 무엇인가? _ 29 2-1 투명성에 대한 접근법 1: 도구의 투명성 _ 30 2-2 투명성에 대한 접근법 2: 환경의 투명성 _ 36 2-3 인터페이스 디자인의 역할 ― ‘가능’의 디자인 _ 50 제3장 정보의 신체화 - 투명성에서 자기 귀속감으로 _ 55 3-1 도구의 투명성 _ 56 3-2 비주얼 햅틱스 _ 61 3-3 던진 공은 어디까지가 신체인가? _ 71 3-4 멀티 더미 커서 실험 _ 75 3-5 인지적 비대칭성 ― 내가 당신이 아닌 이유 _ 83 3-6 커서는 신체의 연장 ― 움직임의 연동이 신체를 연장한다 _ 85 3-7 자기 귀속감 ― 새로운 도구 설계의 키워드 _ 87 3-8 아이폰의 GUI는 왜 기분 좋은가? _ 90 3-9 자기 귀속감과 감촉 ― 무거움, 경쾌함 _ 96 3-10 자기 귀속, 투명성, 도구성, 경쾌함, 타인 _ 100 3-11 새로운 UX의 기초 _ 103 제4장 정보의 도구화 - 인터넷 전제 도구의 본연의 모습 _ 107 4-1 현실에 직접 작용하는 인터페이스로 _ 108 4-2 인터넷 인터페이스/인터랙션 _ 113 4-3 정보의 도구화 사례 _ 117 4-4 네트워크를 전제로 한 설계 _ 123 4-5 암묵성과 인터페이스 _ 128 제5장 정보의 환경화 - 융합되어 가는 세상에서 인간 중심 디자인을 모색하다! 이 책의 주요 대상은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이며, 이들에게 ‘인터페이스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에 대해 고민하게 하고 새로운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위한 발상의 단서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어진 기술이나 미디어의 프레임 안에서의 디자인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과 기법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는 디자인을 하는 것이다. 디자이너나 엔지니어가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앞장서서 만들어가는, 그러 한 미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터페이스의 본질을 찾고자 하는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에게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의 디자인이란 어떤 모습일까? 제품 제작의 핵심 키워드인 ‘자기 귀속감’과 함께 정보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으로 나아가야 한다. 또한, 컴퓨터라는 메타 미디어의 성질을 사람들의 신체나 활동에 어떻게 연관시킬 것인가 하는 점에서의 ‘인터페이스 디자인’도 고려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도구와 신체의 경계를 인지심리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인터넷과 인간이 서로 소통하는 세계의 디자인, 사용자가 행동하게 하는 디자인 발상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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