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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의 요괴들 4
SKY미디어(스카이미디어) / 송유성 지음 / 200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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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미디어(스카이미디어)
소설,일반
송유성 지음
데보네어 드라이브 Debonair Drive 3
중앙books(중앙북스) / 아사쿠라 세카이이치 글 그림 / 20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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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books(중앙북스)
소설,일반
아사쿠라 세카이이치 글 그림
프랑스혁명에 관한 성찰
한길사 / 에드먼드 버크 지음, 이태숙 옮김 / 2017.02.17
33,000
한길사
소설,일반
에드먼드 버크 지음, 이태숙 옮김
1789년 바스티유 감옥의 함락으로 촉발된 프랑스혁명을 비판적으로 성찰한 책이다. 영국의 저술가이자 정치가였던 버크는 이 책을 통해 혁명의 원리를 밝히고 그것의 오류와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혼란이 곧 군사독재로 귀결될 것을 예견했다. 책이 출간된 1970년 당시에도 큰 화제가 되었으며 지금도 서구 보수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원문은 '파리의 한 신사'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씌어 있지만, 우리말로 옮기면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체를 3부로 나누고 각 부에 장과 절을 두었다. '성찰'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만큼 이 책은 "논설.선언.경구로 가득하고, 광범위한 주제들의 번잡한 변환, 현란한 수사, 긴 나열, 교묘한 풍자, 격렬한 비난, 편향된 미화 등으로 점철되어 있다." 그래서 처음 출판되었을 당시에는 장광설조의 과격한 논조 때문에 지나치게 편파적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하지만 프랑스혁명이 진행될수록 버크의 통찰력이 입증되자 이 책은 일약 "반혁명 담론의 시발점이자 구심점"이 되었다. 이 책의 독일어 번역자가 프랑스혁명에 대항하는 신성동맹체제의 수장 메테르니히의 보좌관이었다는 사실은 버크가 반혁명 담론에 사상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을 방증한다.에드먼드 버크의『프랑스혁명에 관한 성찰』과 보수주의|이태숙 서문 제1부 프랑스사태와 일부 영국인의 경거망동 1. 프랑스 국민의회에 축하인사를 보낸 혁명협회 2. 프랑스 사태를 찬양하는 프라이스 박사의 오류 제2부 프랑스혁명의 실상 1. 국민의회의 과오와 의원들의 자질 2. 영국 헌정에 대한 개혁 주장의 부당성과 자연권 이론의 오류 3. 프랑스왕과 왕비의 수난: “10월 6일의 잔악한 광경” 4. 영국인의 대조적인 성향: 옛것과 교회의 존중 5. 국민의회의 교회재산 몰수 6. 혁명 전의 프랑스: 경제 상황, 귀족, 성직자 7. 국민의회의 교회 정책 제3부 국민의회의 새 국가 건설사업 1. 국민의회 정책의 기본 성격과 그 오류 2. 입법부 계획 3. 프랑스를 당분간 결속시키는 접착제의 실체 4. 행정부 계획 5. 사법부 계획 6. 군대 관련 조치들 7. 재정 조치들 8. 국민의회의 무능과 모범적 영국 헌정 참고문헌 찾아보기<프랑스혁명에 관한 성찰>(Reflections on the Revolution in France)은 1789년 바스티유 감옥의 함락으로 촉발된 프랑스혁명을 비판적으로 성찰한 책이다. 영국의 저술가이자 정치가였던 버크(Edmund Burke)는 이 책을 통해 혁명의 원리를 밝히고 그것의 오류와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혼란이 곧 군사독재로 귀결될 것을 예견했다. 책이 출간된 1970년 당시에도 큰 화제가 되었으며 지금도 서구 보수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영국의 아웃사이더 버크 영국 헌정을 옹호하다 버크의 초상화. 프랑스혁명을 비판하고 영국 헌정제도를 옹호함으로써 서구 보수주의의 근간을 다졌다. 1789년 앙시앵레짐(ancien regime)으로 불린 구체제 속에서 늘 핍박받고 수탈당한 프랑스 민중이 역사에 길이 남을 혁명을 일으켰다. 바스티유 감옥 습격을 시작으로 마른 들판에 불이 번지듯 퍼져나간 혁명의 열기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이웃한 여러 국가에 충격을 안겼다. 바다 건너 영국의 개혁론자들도 영국에 혁명의 원리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버크는 이에 맞서는 정치적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프랑스혁명에 관한 성찰>을 저술한다. 즉 이 책은 혁명의 원리에 대한 ‘반(反)혁명론’인 한편, 아일랜드 태생인 아웃사이더 버크가 영국에서 정치적 입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영국 체제를 찬양한 ‘영국 헌정제도 수호론’이다. <프랑스혁명에 관한 성찰>의 원문은 ‘파리의 한 신사’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씌어 있지만, 우리말로 옮기면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체를 3부로 나누고 각 부에 장과 절을 두었다. ‘성찰’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만큼 이 책은 “논설ㆍ선언ㆍ경구로 가득하고, 광범위한 주제들의 번잡한 변환, 현란한 수사, 긴 나열, 교묘한 풍자, 격렬한 비난, 편향된 미화 등으로 점철되어 있다.” 그래서 처음 출판되었을 당시에는 장광설조의 과격한 논조 때문에 지나치게 편파적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하지만 프랑스혁명이 진행될수록 버크의 통찰력이 입증되자 이 책은 일약 “반혁명 담론의 시발점이자 구심점”이 되었다. 이 책의 독일어 번역자가 프랑스혁명에 대항하는 신성동맹체제의 수장 메테르니히의 보좌관이었다는 사실은 버크가 반혁명 담론에 사상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을 방증한다. 한국 보수주의의 미래 버크는 30년 동안 휘그파의 평민원의원으로 활동했지만 그의 정치적 태도는 일관되지 못했다고 평가받는다. 이는 『프랑스혁명에 관한 성찰』을 저술하게 된 이유와도 무관치 않다. 아메리카 식민지인들에 대한 옹호 및 동인도회사의 전횡과 비리에 대한 예리한 비판이 휘그파 당원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면, 이 책은 영국 체제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개혁론자들과 결별하는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한다. 버크는 프랑스혁명에 고무된 영국 개혁론자들의 변혁의지에 맞서 명예혁명 이후 성립된 영국의 헌정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이 책을 썼지만, 그의 영향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버크가 활동했던 18세기는 물론 그 이후에도 급격하고 과격한 개혁 또는 혁명에 반대하는 이들이 변혁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자 할 때 버크가 주장한 이념적 근거를 내세웠던 것이다. 기존의 체제와 제도를 수호하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들을 보수주의자라고 할 때, 『프랑스혁명에 관한 성찰』은 ‘보수주의자들의 항구적 경전’이 되었다. 현대 미국의 신보수주의를 대표하는 헌팅턴은 그 이념적 기반을 버크에게서 찾는다. 버크의 영향력은 현재까지도 그 위세를 떨치고 있다. 현대 미국의 신보수주의(neo-conservatism)를 대표하는 헌팅턴(Samuel Huntington)이 버크의 사상에 이념적 기반을 둔다는 데서도 그 영향력이 충분히 드러난다. 따라서 영국과 미국을 위시한 제1세계의 보수주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버크의 『프랑스혁명에 관한 성찰』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 버크가 이 책에서 제시한 논지는 헌팅턴이 정리한 ‘보수주의 이념’의 기원이 되었다. 인간의 역사를 종교적 차원에서 이해한 점(자연의 질서와 신의 섭리를 중시한다), 인간 이성의 한계를 인정한 ‘인식론적 회의주의’(인간이 이룩한 체제와 제도를 쉽게 무너뜨릴 수 없다), 개인보다는 공동체의 이익을 중요시한 점 등은 버크가 선취했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옮긴이 이태숙은 보수주의가 사회주의나 민주주의와 대립하는 이념은 아니라고 말한다. 보수주의는 다른 이념들처럼 특정한 정치적 테제를 주장하는 게 아니라, 개혁과 변화에 맞서 기존의 체제와 제도를 수호하려는 정치적 근거, 즉 ‘상황적 이데올로기’(situational ideology)라는 것이다. 따라서 보수주의와 대립하는 것은 급진주의다. 냉전시대의 공산주의가 서구 진영을 위협하는 세력이었기 때문에 미국의 보수주의가 힘을 얻을 수 있었다는 사실과 냉전이 종식된 후에는 비서구의 무슬림을 위협세력으로 지목했다는 점은 보수주의가 특정한 정치적 테제를 목적으로 삼고 있지 않은 상황적 이데올로기라는 점을 보여준다. 이 점은 한국의 보수주의를 해명하는 데도 일정 부분 시사점을 던져준다. 한국에서 유독 보수주의가 강세를 보인 것은, 체제를 수호하려는 성향이 강한 보수주의자에게 북한이라는 위협세력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의 보수주의는 힘을 잃지 않고 큰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것이다. 한국 보수주의의 미래는 북한의 위협을 지속적으로 설득력 있게 제시할 수 있느냐, 나아가 새로운 위협세력을 만들어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할 수 있다.
피아노와 사랑에 빠진 플루트 : 클래식 (폼 나는 연주 편)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송화진 (지은이), 김태연 / 201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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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뮤직(삼호출판사)
소설,일반
송화진 (지은이), 김태연
어려워서 연주가 힘들던 기교 많은 클래식 곡들을 쉽게 편곡하였다. 팝, 뮤지컬, 영화OST들을 트렌드에 맞게 선곡하여 실제 연주가 가능하도록 악보화 하였다. 플루트 모범 연주와 피아노 반주 CD 2장씩 전권에 수록하였으며 감상용으로도 손색이 없다.1.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6번 2. 생일축하 변주곡 3.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4. 영원한 비엔나 5. Le Piccadilly 6. 재즈 모음곡 2번 왈츠 7.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8. 자클린의 눈물 9. Je Te Veux 10. 교향곡 40번 1악장 11. 노래의 날개 위에 12. 웃음의 아리아 13. 봄노래 14.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플루트가 피아노를 만나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워지는 시간 ● 어려워서 연주가 힘들던 기교 많은 클래식 곡들을 쉽게 편곡하였습니다. ● 팝, 뮤지컬, 영화OST들을 트렌드에 맞게 선곡하여 실제 연주가 가능하도록 악보화 하였습니다. ● 플루트 모범 연주와 피아노 반주 CD 2장씩 전 권에 수록하였으며, 감상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사랑과 심장 1
대원씨아이(만화) / 카이도 치토세 (지은이) /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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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카이도 치토세 (지은이)
혼자 자취 생활을 하는 대학교 1학년, 야기사와 요우는 자칭 소꿉친구라고 하는 하루마와 동거하게 된다. 하지만 왜 그와의 과거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 걸까?! 게다가 요우의 주변에서 불길한 변화까지 일어나기 시작하는데……#1#2#3#4#5#6#7#8#9#10#11#12#13특별수록혼자 자취 생활을 하는 대학교 1학년, 야기사와 요우는 자칭 소꿉친구라고 하는 하루마와 동거하게 된다. 하지만 왜 그와의 과거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 걸까?! 게다가 요우의 주변에서 불길한 변화까지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위험한 향기가 풍기는 로맨스 스릴러.
달빛 조각사 12
인타임 / 남희성 (지은이)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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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타임
소설,일반
남희성 (지은이)
2007년 첫선을 보인 이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방식으로 대한민국 장르문학계에 강렬한 족적을 남긴 <달빛 조각사>가 출간 15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장정의 양장본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달빛 조각사>는 종이 책으로 시작하여 웹 연재로 막을 내릴 때까지 최고의 자리를 고수했던 소설이다.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2015년에는 웹툰 <달빛 조각사>가 론칭되었고, 이 역시 3.3억 뷰라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했다. 2019년에는 소설 속 로열로드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모바일 게임도 출시되었으며 (모바일 게임 <달빛 조각사> https://cafe.daum.net/moonlight-rpg) 향후 영화까지 제작 예정이니, 그야말로 '원 소스 멀티유즈'를 차근차근 이뤄 낸 기념비적인 작품인 것이다.다가오는 위험 7발굴된 얼음 미녀상 31특별한 재회 53열악한 결투 72뺏겨 버린 갑옷 94두 번째 검술의 비기 118헬리움의 재탄생 14130골드의 행사 166실패한 조각품 185신들의 정원 216오크들의 선택 246최악의 팔자 268벨소스 왕의 유적 293마지막 조각술 마스터 316정령왕의 조각품 340북부 영주들의 선택 363조각 생명체들의 활약 386슬레이언 부족의 함정 410암벽 협곡의 대재앙 428불의 전사 455투브칼 봉우리 487도시의 석상 512흑기사의 길 541광장의 조각상 557끝없는 욕심의 헤르메스 길드 585바하모르그를 위한 노래 608안타로사의 몬스터 629이 책은2007년 첫선을 보인 이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방식으로 대한민국 장르문학계에 강렬한 족적을 남긴 걸작 《달빛 조각사》가 출간 15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장정의 양장본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달빛 조각사》는 종이 책으로 시작하여 웹 연재로 막을 내릴 때까지 최고의 자리를 고수했던 소설이다.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2015년에는 웹툰 〈달빛 조각사〉가 론칭되었고, 이 역시 3.3억 뷰라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했다.2019년에는 소설 속 로열로드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모바일 게임도 출시되었으며 (모바일 게임《달빛 조각사》 https://cafe.daum.net/moonlight-rpg) 향후 영화까지 제작 예정이니, 그야말로 '원 소스 멀티유즈'를 차근차근 이뤄 낸 기념비적인 작품인 것이다.가상현실을 다룬 이야기는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누군가는 만들고, 또 어디선가 누군가는 읽거나 보거나 체험하는 식으로 즐기고 있다고 말해도 과장이 아닐 만큼 익숙한 장르가 되었다. 그 신기원을 연 작품 《달빛 조각사》의 가치는 그래서 더욱 귀하고 빛나는 것이라 하겠다.웹상에서 연재된 총 1,450회의 이야기를 스물네 권의 단행본으로 구성하여 묶은 이 시리즈는 매달 20일 한 권씩 출간될 예정이며, 그 아홉 번째 권인 이 책에는 연재 683회차부터 747회차까지가 담겨 있다.페일의 귓속말이 더 이어졌다.― 그곳에는 바드레이와 헤르메스 길드의 최정예 병력까지도 있답니다.위드는 발걸음을 멈췄다.‘역시 이놈의 팔자는 꼬여도 단단히 꼬였어.’꽈배기와 스크루바의 개발자가 와서 울고 갈 정도!그렇지 않아도 어쌔신들의 수준이 지나치게 높다고 의심했는데 헤르메스 길드에 바드레이까지 있다니.‘살아남기가 만만치 않겠어.’이제 정말 죽느냐 사느냐의 심각한 문제였다.위드가 여기에 있단 사실까지 알려졌다면 저들과의 큰 전투는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지금의 상황으로 봐서는 명작 조각품이라도 파괴해야 했다. ‘안 돼!’서윤은 현관문을 열고 거실로 들어갔다.이현이 거실 바닥에 모로 쓰러져 있었다.“흐흐흐흐흑.”심장이 미친 듯이 뛰면서, 가슴에서부터 뜨거운 것들이 솟구쳐서 눈물로 나왔다.(……)“왜, 왜 그랬어요. 왜…….”서윤은 흐느꼈다. 앞으로 다시는 웃지 못할 것만 같은 슬픔이 밀려왔다.그때 이현이 꿈틀 움직였다.아직 살아 있으니 빨리 앰뷸런스부터 불러야겠다는 생각이 스쳐 가려는데…….꺼어어어억!트림이 길게도 나왔다.그 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문득 거실 저편에, 아직 치우지도 않은 밥상에 김치볶음밥과 짜파게티를 해 먹은 흔적이 보였다.이현은 배를 만지면서 일어났다.“깜박 잠이 든 모양이군. 너무 많이 먹었나. 으' 화장실부터 가겠어.” “빨리빨리!”“붉은 돌이 세 수레 왔습니다!”“여기 이쪽부터 깔아 주세요.”유저들이 신들의 정원 공사 현장을 가득 채웠다. 그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광장이 완성되었으며, 신전도 금방 세워졌다.“역시 이 재미로군. 노가다는 다 같이 하니까 못 할 게 없어.”위드는 노가다가 보여 주는 마법 같은 공사 현장을 보면서 뿌듯했다.이게 바로 권력의 맛이었다.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파내고 쌓으면서 작업 속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빨랐다.
데드 스페이스
황금가지 / 칼리 월리스 (지은이), 유혜인 (옮긴이) /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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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
소설,일반
칼리 월리스 (지은이), 유혜인 (옮긴이)
제40회 필립 K. 딕 상 수상작. 탐정으로 변신한 인공지능 전문가의 활약이 펼쳐지는 SF 스릴러 『데드 스페이스』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데드 스페이스』의 무대는 거대 자본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우주의 외딴 소행성이다. 테러 사고로 신체 대부분을 기계로 대체하는 수술을 받고 살아났지만 막대한 빚을 갚기 위해 보안분석가가 된 주인공은 인공지능이 관리하는 폐쇄적인 기지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중 뜻밖에도 자신이 겪은 사고 이전의 삶과 얽혀 있는 거대한 음모의 진상에 다가간다. 밀실 살인 추리물과 같은 흥미진진한 도입부로 시작하는 『데드 스페이스』는 SF와 미스터리 요소를 탁월하게 결합해 속도감과 긴장감이 넘치는 전개를 보이며 이야기의 재미를 놓치지 않는 한편,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횡포와 노동 착취, 인공지능의 진화처럼 현대 사회를 관통하는 다양한 주제를 담아냈다. 영화화가 확정된 첫 성인 SF 소설 『구원의 날』로 주목받은 작가 칼리 월리스는 본작으로 윌리엄 깁슨, 팀 파워스, 팻 머피 등의 거장들이 거쳐 간 필립 K. 딕 상을 수상하며 SF계의 신성으로 자리매김했다.하나 9 둘 21 셋 35 넷 57 다섯 73 여섯 85 일곱 96 여덟 103 아홉 117 열 141 열하나 157 열둘 172 열셋 184 열넷 196 열다섯 206 열여섯 221 열일곱 239 열여덟 256 열아홉 273 스물 295 스물하나 308 스물둘 319 스물셋 333 스물넷 343 스물다섯 356 스물여섯 368 감사의 말 379인공지능이 관리하는 우주 기지에서 발생한 의문의 죽음 진실을 좇는 사이보그 탐정의 활약이 펼쳐지는 SF 스릴러 **제40회 필립 K. 딕 상 수상작** 탐정으로 변신한 인공지능 전문가의 활약이 펼쳐지는 SF 스릴러 『데드 스페이스』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데드 스페이스』의 무대는 거대 자본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우주의 외딴 소행성이다. 테러 사고로 신체 대부분을 기계로 대체하는 수술을 받고 살아났지만 막대한 빚을 갚기 위해 보안분석가가 된 주인공은 인공지능이 관리하는 폐쇄적인 기지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중 뜻밖에도 자신이 겪은 사고 이전의 삶과 얽혀 있는 거대한 음모의 진상에 다가간다. 밀실 살인 추리물과 같은 흥미진진한 도입부로 시작하는 『데드 스페이스』는 SF와 미스터리 요소를 탁월하게 결합해 속도감과 긴장감이 넘치는 전개를 보이며 이야기의 재미를 놓치지 않는 한편,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횡포와 노동 착취, 인공지능의 진화처럼 현대 사회를 관통하는 다양한 주제를 담아냈다. 영화화가 확정된 첫 성인 SF 소설 『구원의 날』로 주목받은 작가 칼리 월리스는 본작으로 윌리엄 깁슨, 팀 파워스, 팻 머피 등의 거장들이 거쳐 간 필립 K. 딕 상을 수상하며 SF계의 신성으로 자리매김했다. 추진력 넘치는 액션과 추측을 불러일으키는 반전들. 이윤 중심의 부도덕이 지배하는 미래를 관통하는 이 긴장감 넘치는 질주로 독자들이 손에서 내려놓고 싶지 않을 영화 같은 SF 스릴러가 탄생했다.―《퍼블리셔스 위클리》 테러로 기계 몸과 막대한 빚을 얻은 AI 연구자, ‘거대한 밀실’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 해결에 뛰어들다! 과학 탐구에 집중할 도시를 건설하는 타이탄 연구 프로젝트 참여자를 싣고 떠난 우주선 심포지엄호는 정착지 개발에 반대하는 테러 조직의 공작에 휘말려 지구 외곽에서 폭발하고 만다. 탑승했던 과학자와 엔지니어 대부분이 목숨을 잃었지만, 인공지능 전문가인 헤스터 말리는 사고 현장 인근을 지나던 자원 개발 기업 파르테노페의 화물선에 구조되어 몸의 절반을 인공기관으로 바꾸는 수술을 받고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그러나 지구로 돌아갈 여비는커녕 천문학적인 치료비를 떠안게 된 헤스터에게 남은 선택지는 노동으로 빚을 갚는 것, 즉 파르테노페의 일꾼이 되는 길뿐이었다. 파르테노페 소유의 행성에서 헤스터가 범죄자나 불평분자를 잡는 보안분석가로 일하며 지쳐 갈 무렵, 몇 안 되는 심포지엄호 생존자이자 로봇 엔지니어인 데이비드가 메시지를 보낸다.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는 대수롭지 않은 내용이었는데, 망설이던 헤스터가 답신을 하려고 마음먹을 찰나 범죄 수사 시스템 창에 새로운 사건이 업데이트된다. 바로 광산 기지가 있는 소행성 니무에에서 시스템관리자로 일하던 데이비드가 살해당한 사건이었다. 니무에로 향한 헤스터는 기지를 관리하는 인공지능 오버시어(Overseer)와 데이비드의 동료 대원들을 상대로 탐문을 하며 의문사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아보려 하지만 거듭 위기가 닥친다. 거짓과 함정이 난무하는 가운데, 니무에에 숨겨진 비밀이 서서히 드러난다.
봄날의 텃밭
고요아침 / 김동찬 지음 / 200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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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아침
소설,일반
김동찬 지음
시인의 말 제1부 부석사 무량수전 개똥벌레에게 겨울연가 ... 제2부 봄날의 텃밭 바다 큰비 ... 제3부 시인은 시로 말한다 새, 나를 깨우는 새, 스왑밋에서 ... 제4부 민들레 1 민들레 2 민들레 3 ... 발문 마늘의 시학 (정일근)
판매의 심리학
비즈니스맵 /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오승훈 옮김 / 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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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맵
소설,일반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오승훈 옮김
평범한 세일즈맨으로 출발하여 백만장자의 반열에 오른 저자가 알려주는 판매와 심리의 마술. 저자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는 통찰력이 담겨 있는 책으로, 이 책에 제시된 다양한 사례들은 고객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왜 구매하는지,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 어떤 창의적인 기법들을 활용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준다. 사례와 연구를 통해 입증된 판매기법,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행연습도 들어 있다. 저자는 이를 통해 "몇 달 혹은 몇 주 내에 실적과 소득을 두 배, 세 배로 늘릴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한다.1부 무한경쟁시대의 경쟁력 제1장 판매는 심리게임이다 제2장 목표수립과 성취의 기술 제3장 사람들은 왜 구매하는가? 2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 제4장 창의적인 판매란? 제5장 고객 상담의 마술, 프로스펙팅 제6장 암시의 힘 3부 성공에 가장 도움이 되는 기술 제7장 판매의 성공적인 마무리 제8장 거래를 성사시키는 10가지 열쇠 최고의 세일즈맨을 만드는 판매의 예술, 심리의 마술! 세일즈 천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적자생존 원칙이 지배하는 냉혹한 세일즈 세계에서 뛰어난 세일즈맨과 평범한 세일즈맨을 가르는 결정적 차이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심리 전략'이다. 세일즈는 본질적으로 인간과 인간의 만남이다. 최고의 세일즈맨이 되기 위해 훌륭한 판매전략을 갖춘 것만으로는 완벽하지 않다. 판매와 심리학이 만나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처음부터 세일즈를 잘하는 사람은 없다. 누구든 세일즈 과정의 이면에 숨어 있는 심리를 이해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면 세일즈 천재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 새로운 판매방식으로 무장하라 판매실적 상위 10퍼센트에 드는 사람들도 처음에는 모두 하위 10퍼센트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세일즈 경쟁에서 확실한 승자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남과 똑같은 방법으로는 안 된다. 낡고 무딘 무기로 전투에서 이길 수 없듯이 구태의연한 세일즈 기법으로는 경쟁자들을 앞서갈 수 없다. 이 책의 조언에 따라 새로운 판매방식으로 무장하고 세일즈의 바다에 뛰어든다면, 낚을 수 있는 고기가 무궁무진하다는 데 놀라게 될 것이다. 최고의 세일즈 멘토가 알려주는 판매와 심리의 마술 저자는 평범한 세일즈맨으로 출발하여 백만장자의 반열에 올랐으며, 그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는 통찰력은 책 곳곳에 배어 있다. 책에 제시된 다양한 사례들은 고객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왜 구매하는지,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 어떤 창의적인 기법들을 활용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준다. 사례와 연구를 통해 입증된 판매기법,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행연습도 들어 있다. 저자는 이를 통해 "몇 달 혹은 몇 주 내에 실적과 소득을 두 배, 세 배로 늘릴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한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3
대원씨아이(단행본) / 카마치 카즈마 지음, 코기노 츄야 그림 / 2014.05.08
4,800
대원씨아이(단행본)
소설,일반
카마치 카즈마 지음, 코기노 츄야 그림
2004년부터 소설 발매를 시작으로, 누계 1,000만부라는 경이적인 판매기록을 세운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이 마침내 만화로까지 만들어졌다. 초능력이 일반 과학처럼 인지된 안티 오컬트의 학원도시에서 초능력은 레벨0에 불과하지만 모든 초능력을 무효화시키는 오른팔, 이매진 브레이커를 가진 불운의 사나이 카미조 앞에 한 수녀복 차림의 소녀가 하늘에서 떨어진다. 그녀의 이름은 인덱스. 10만 3천권의 마도서를 머릿속에 담고 있는 완전기억 능력자지만, 1년에 한 번씩 마도서를 제외한 모든 생활의 기억을 리셋해야 하는 불행한 소녀 인덱스와 카미조의 액션 판타지가 펼쳐진다.
Talk To Me In Korean Workbook Level 4
롱테일북스 / 지나인 지음 /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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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북스
소설,일반
지나인 지음
한국어 학습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체계적으로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고안된 책. 학습자들은 총 3가지의 카테고리와 10가지의 연습문제를 통해 자신이 학습한 것을 점검하며 초급부터 고급까지 체계적으로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다.How to Use the Talk To Me In Korean Workbook Quick guide to Han-geul Lesson 1. -(으)면 -(으)ㄹ수록 (The more …, the more ...) Lesson 2. -(으)ㄹ래요? (Do you want to …?) Lesson 3. -(으)ㄹ 리가 없어요 (It can’t be ...) Lesson 4. -지(요) (verb ending) Lesson 5. 당신 (“당신” and “you”) Lesson 6. 동(動) (Word builder #3) Lesson 7. 괜찮아요. (It’s okay. I’m okay.) Lesson 8. -아/어/여도 돼요, 안 -아/어/여도 돼요 (It is okay to …, You don’t have to ...) Lesson 9. -(으)면 안 돼요 (You shouldn’t …, You’re not supposed to ...) Lesson 10. 중에서, 사이에서, 사이에 (among, between) Lesson 11. 아무 (any (Part 1)) Lesson 12. -아/어/여 보다 (to try doing something) Lesson 13. 불(不) (Word builder #4) Lesson 14. 가끔, 자주, 항상, 별로, 전혀 (sometimes, often, always, seldom, never) Lesson 15. 아무 (any (Part 2)) Lesson 16. 띄어쓰기 (Spacing in Korean (Part 1)) Lesson 17. 축약형 - 주격 조사 (Word Contractions - Topic marker) Lesson 18. 제일, 가장 (the most) Lesson 19. 덜 (less, not completely) Lesson 20. Senten하루 방문자 평균 3만 명! 강의 다운로드 5천만 건 돌파! 유튜브 누적 조회 수 650만! 전 세계 190개국에서 사랑받는 한국어 교육 사이트 Talk To Me In Korean를 만나보세요! TalkToMeInKorean.com은 세계에서 먼저 인정받은 최고의 한국어 교육 웹사이트로 현재 전 세계 190개국의 학습자들이 Talk To Me In Korean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강의를 통해 한국어, 그리고 더 나아가 한국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Talk To Me In Korean Workbook은 한국어 학습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체계적으로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고안된 책입니다. 학습자들은 TalkToMeInKorean.com에서 영어로 진행되는 800개 이상의 무료 강의를 학습한 후, 이 책의 연습문제를 통해 자신이 학습한 것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이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Talk To Me In Korean으로 한국어 공부를 시작하세요! Talk To Me In Korean has provided FREE Korean language learning content to learners around the globe since 2009, and with over 800 lessons published on the official website at TalkToMeInKorean.com, it has become the largest community in the world for Korean learners. Talk To Me In Korean Workbook is the perfect study aid for Talk To Me In Korean lessons. Choose this book when it comes to learning Korean language. You’ll be glad you did. TalkToMeInKorean.com(이하 TTMIK)은 세계에서 먼저 인정받은 최고의 한국어 교육 웹사이트입니다. 2009년 오픈한 이래 이미 190만 명이 방문하였고 강의 다운로드 수는 5천만 건 돌파하였으며 유튜브 누적 조회 수는 650만을 넘었습니다. 또한 다국어 전문 커뮤니티 Lexiophiles에서 선정한 Top 100 Language Blogs(세계 100대 언어블로그)에서 2010년, 2013년 연속으로 언어 교육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TTMIK은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해외 학습자들을 위해 영어로 진행되는 한국어 문법 레슨과 다양한 실제 상황을 토대로 이해하기 쉽게 제작된 비디오 레슨 등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800개 이상의 한국어 학습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료 강의에서 학습한 것을 점검할 수 있는 문제집이 있으면 좋겠다는 TTMIK의 학습자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Talk To Me In Korean Workbook이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학습자들은 Talk To Me In Korean Workbook의 총 3가지의 카테고리와 10가지의 연습문제를 통해 자신이 학습한 것을 점검하며 초급부터 고급까지 체계적으로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This workbook is designed to be used in conjunction with the TTMIK Level 3 lessons, which are available at TalkToMeInKorean.com for FREE. Developed by a certified teacher to help you review and retain what you’ve learned in the TTMIK lessons, this workbook contains 3 main categories of review and 13 types of exercises. <Categories> 1. Vocabulary (단어) 2. Comprehens
신부와 왕관
신영미디어 / 케이트 하디 지음, 이정 옮김 /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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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미디어
소설,일반
케이트 하디 지음, 이정 옮김
케이트 하디의 할리퀸 로맨스 소설. 백작의 사생아로 태어난 까닭에 일찌감치 현실의 잔혹함을 깨달은 인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사는 인생, 제대로 즐기면서 살고자 그녀만의 꿈을 좇으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귀족의 저택에서 스테인드글라스 복원 작업을 하던 중 차기 국왕이 될 왕자 로렌조를 만나게 된다. 내세우기 부끄러운 가족사로 인해 인디고는 애써 그에게 선을 그으려 하지만, 로렌조에게 끌리는 마음은 어찌할 수가 없는데…. 결말을 알면서도 시작할 수밖에 없는 밀회 백작의 사생아로 태어난 까닭에 일찌감치 현실의 잔혹함을 깨달은 인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사는 인생, 제대로 즐기면서 살고자 그녀만의 꿈을 좇으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귀족의 저택에서 스테인드글라스 복원 작업을 하던 중 차기 국왕이 될 왕자 로렌조를 만나게 된다. 내세우기 부끄러운 가족사로 인해 인디고는 애써 그에게 선을 그으려 하지만, 로렌조에게 끌리는 마음은 어찌할 수가 없는데…. 짧게 만나면 돼요, 상처받지 않을 만큼…
곁에 두고 보는 고사성어
나무의꿈 / 이창성 (엮은이) /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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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꿈
소설,일반
이창성 (엮은이)
한자성어는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내력 있는 사건이나 일, 또는 그것을 나타내어 세상에서 자주 인용되어 온 말들을 통틀어 일컫는다. 신화나 전설·역사·고전·문학작품 등에서 나온 말이 모두 포함된다. 이러한 말들은 교훈·경구·비유·상징어 등으로 쓰이고, 또 관용구나 속담으로 쓰여서 나타내고자 하는 뜻을 풍부하게 꾸며준다. 한국에서 쓰이는 중국 고사성어는 270가지 정도이다. 이 성어들은 중국의 역사와 고전, 또는 시가(詩歌)에서 나온 말이 대부분이며, 그 전거만 해도 70 남짓한 문헌과 200명 정도에 이르는 인물이 관련되어 있다. 일망타진·일거양득·천고마비·방약무인·배수진·조강지처·오리무중·철면피·천리안 등 쉽게 쓰는 말도 중국의 역사에서 나온 성어이다. 또 전전긍긍·유언비어·대기만성·자포자기 등은《논어》등의 고전에서, 고희·청천벽력 등은 시가에서 나온 성어이다. 한자성어의 짧은 어구(語句) 속에는 선인들의 지혜가 꿈틀거리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배워야 할 과학과 삶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한자성어는 선인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정신적인 문화유산이자, 생활의 지혜다. 극적인 역사의 소용돌이와 삶의 철학이 숨어 있는 것이다.[가] 가인박명(佳人薄命)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각주구검(刻舟求劍) 간담상조(肝膽相照) 건곤일척(乾坤一擲) 격물치지(格物致知) 견토지쟁(犬?之爭) 경원(敬遠) 계구우후(鷄口牛後) 계군일학(鷄群一鶴) 계륵(鷄肋) 계명구도(鷄鳴狗盜) 고복격양(鼓腹擊壤) 곡학아세(曲學阿世) 공중누각(空中樓閣) 과유불급(過猶不及) 과전이하(瓜田李下) 관포지교(管鮑之交) 괄목상대(刮目相對) 교언영색(巧言令色) 구밀복검(口蜜腹劍) 구우일모(九牛一毛) 국사무쌍(國士無雙) 군맹무상(群盲撫象) 군자삼락(君子三樂) 권토중래(捲土重來) 금의야행(錦衣夜行) 기우(杞優) 기호지세(騎虎之勢) 기화가거(奇貨可居) [나] 낙양지귀(洛陽紙貴) 남가일몽(南柯一夢) 낭중지추(囊中之錐) 노마지지(老馬之智) 누란지위(累卵之危) 능서불택필(能書不擇筆) [다] 다기망양(多岐亡羊) 다다익선(多多益善) 단장(斷腸) 당랑거철(螳螂拒轍) 대기만성(大器晩成) 대의멸친(大義滅親) 도외시(度外視) 도청도설(道聽塗說) 동병상련(同病相憐) 동호지필(董狐之筆) 득롱망촉(得?望蜀) 등용문(登龍門) [마] 마부작침(磨斧作針) 마이동풍(馬耳東風) 만가(輓歌) 만사휴의(萬事休矣) 망국지음(亡國之音) 망양지탄(望洋之歎) 맥수지탄(麥秀之歎) 맹모단기(孟母斷機) 맹모삼천(孟母三遷) 명경지수(明鏡止水) 모순(矛盾) 문경지교(刎頸之交) 문전성시(門前成市) 문전작라(門前雀羅) 미봉(彌縫) [바] 반근착절(盤根錯節) 반식재상(伴食宰相) 방약무인(傍若無人) 배수지진(背水之陣) 배중사영(杯中蛇影) 백년하청(百年河淸) 백면서생(白面書生)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미(白眉) 백발삼천장(白髮三千丈) 백안시(白眼視) 백전백승(百戰百勝)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 부마(駙馬) 분서갱유(焚書坑儒) 불구대천지수(不俱戴天之?) 불입호혈부득호자(不入虎穴不得虎子) 불혹(不惑) [사] 사면초가(四面楚歌) 사이비(似而非) 사족(蛇足) 살신성인(殺身成仁) 삼고초려(三顧草廬) 삼십육계주위상계(三十六計走爲上計) 삼인성호(三人成虎) 새옹지마(塞翁之馬) 서시빈목(西施?目) 선시어외(先始於?) 선즉제인(先則制人) 소년이로학난성(少年易老學難成) 수서양단(首鼠兩端) 수석침류(漱石枕流) 수적천석(水滴穿石) 수청무대어(水淸無大魚) 순망치한(脣亡齒寒) [아] 안서(雁書) 안중지정(眼中之釘) 암중모색(暗中摸索) 양금택목(良禽擇木) 양두구육(羊頭狗肉) 양상군자(梁上君子) 양약고구(良藥苦口) 어부지리(漁父之利) 연목구어(緣木求魚) 오리무중(五里霧中)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오월동주(吳越同舟) 오합지중(烏合之衆) 온고지신(溫故知新) 와각지쟁(蝸角之爭) 와신상담(臥薪嘗膽) 완벽(完璧) 요령부득(要領不得) 우공이산(愚公移山) 원교근공(遠交近攻) 원수불구근화(遠水不救近火) 원입골수(怨入骨髓) 월단평(月旦評) 월하빙인(月下氷人) 읍참마속(泣斬馬謖) 이목지신(移木之信) 이심전심(以心傳心) 일거양득(一擧兩得) 일망타진(一網打盡) 일자천금(一字千金) [자] 자포자기(自暴自棄) 전전긍긍(戰戰兢兢) 전차복철(前車覆轍) 전화위복(轉禍爲福) 절차탁마(切磋琢磨) 정중지와(井中之蛙) 조강지처(糟糠之妻) 조명시리(朝名市利) 조삼모사(朝三暮四) 좌단(左袒) 주지육림(酒池肉林) 죽마고우(竹馬故友) 준조절충(樽俎折衝) 중과부적(衆寡不敵) 중석몰촉(中石沒鏃) 중원축록(中原逐鹿) 지록위마(指鹿爲馬) 지어지앙(池魚之殃) 지피지기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 징갱취제(懲羹吹?) [차] 창업수성(創業守成) 천고마비(天高馬肥) 천려일실(千慮一失) 천재일우(千載一遇) 철면피(鐵面皮) 청담(淸談) 청천백일(靑天白日) 청천벽력(靑天霹靂) 청출어람(靑出於藍) 축록자불견산(逐鹿者不見山) 치인설몽(癡人說夢) 칠보지재(七步之才) [타] 타산지석(他山之石) 태산북두(泰山北斗) 토사구팽 (?死狗烹) 퇴고(推敲) [파] 파죽지세(破竹之勢) 포호빙하(暴虎馮河) 풍성학려(風聲鶴?) [하] 학철부어(?轍?魚) 한단지몽(邯鄲之夢) 호가호위(狐假虎威) 호연지기(浩然之氣) 호접지몽(胡蝶之夢) 홍일점(紅一點) 화룡점정(畵龍點睛) 화씨지벽(和氏之璧) 후생가외(後生可畏)선인들의 지혜를 한눈에 익힌다! 한자성어(漢字成語 : 故事成語?四字成語 등 한자로 이루어진 어구)는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내력 있는 사건이나 일, 또는 그것을 나타내어 세상에서 자주 인용되어 온 말들을 통틀어 일컫는다. 한마디로 고사에서 연유했다고는 하지만, 여기에는 신화나 전설·역사·고전·문학작품 등에서 나온 말이 모두 포함된다. 이러한 말들은 교훈·경구·비유·상징어 등으로 쓰이고, 또 관용구나 속담으로 쓰여서 나타내고자 하는 뜻을 풍부하게 꾸며준다. 한국과 중국에서 발생한 고사성어는 ‘어부지리’처럼 4자 성어가 대부분이지만, 단순한 단어로서 예사롭게 쓰는 ‘완벽’이나 도둑을 뜻하는 ‘녹림’ 등도 고사성어에 속한다. 또 흔히 쓰는 ‘등용문’ ‘미망인’과 같은 3자 성어도 있으며, 아예 8자·9자로 된 긴 성구도 있다. 한국에서 쓰이는 중국 고사성어는 270가지 정도이다. 이 성어들은 중국의 역사와 고전, 또는 시가(詩歌)에서 나온 말이 대부분이며, 그 전거만 해도 70 남짓한 문헌과 200명 정도에 이르는 인물이 관련되어 있다. 일망타진·일거양득·천고마비·방약무인·배수진·조강지처·오리무중·철면피·천리안 등 쉽게 쓰는 말도 중국의 역사에서 나온 성어이다. 또 전전긍긍·유언비어·대기만성·자포자기 등은《논어》등의 고전에서, 고희·청천벽력 등은 시가에서 나온 성어이다. 한자성어의 짧은 어구(語句) 속에는 선인들의 지혜가 꿈틀거리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배워야 할 과학과 삶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한자성어는 선인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정신적인 문화유산이자, 생활의 지혜다. 극적인 역사의 소용돌이와 삶의 철학이 숨어 있는 것이다. 한자를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보다도 되풀이해서 많이 써보고 익히는 것이다. 읽기와 쓰기를 함께 익혀서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거두면 더욱 좋을 것이다. 또 한자성어를 이루는 고사(故事)의 이야기들은 논술 공부를 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믿는다.
기도의 용사가 돼라
다윗의장막미디어(구 쉐키나) / 엘리자베스 알베스 지음, 김주성 옮김 /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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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장막미디어(구 쉐키나)
소설,일반
엘리자베스 알베스 지음, 김주성 옮김
나무의사 우종영의 바림
자연과생태 / 우종영 (지은이) /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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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우종영 (지은이)
1세대 나무의사가 써 내려간 깨달음의 기록. 나무와 함께하는 삶을 온몸으로 살아온 저자가 풍부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특유의 식물 감성을 바탕으로 쓴 인문과학 에세이. 과학과 신화를 넘나들고 문학과 철학을 가로지르는 그의 문장은 인식론과 존재론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룬다. 상상계와 실재계가 섞여 든 스무 그루 아름드리나무와도 같은 스무 편의 글은 식물과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사람이 지켜야 할 윤리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평생 나무를 오로지하며 몸에 밴 깨달음을 아름다운 언어로 조탁해 독자에게 건넨다. 그의 깊은 나무 사랑과 연민이 묻어나는 통찰은 사람들의 무관심이 저질러 온 비윤리 상황을 고스란히 비추고, 예비 나무의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힌다. 1세대 나무의사로서 겪은 가슴 아픈 순간과 나무와 교감하는 방식, 연민에서 비롯한 바람을 담은 이 책에는 독자 가슴에 주장 없는 웅변으로 스며드는 힘이 있다.머리말_ 나무와 함께 살아가는 일에 대하여 5 1 편지 길 위의 성자 17 신이 깃든 나무 34 숲의 왕 53 반려식물 73 2 예찬 향기로운 나무 95 뿌리 깊은 나무 113 아름다운 나무 133 죽지 않는 나무 153 3 본성 나무가 자라는 원리 173 나무를 이루는 요소들 193 나무의 몸 212 성과 나무 235 4 나무가 사람에게 몽상 261 걷기 281 풍경 301 치유 325 5 사람은 나무에게 오래된 나무를 부탁해 345 가로수의 법적 지위 362 의술에 대하여 384 나무의사의 윤리 405 참고문헌 4221세대 나무의사가 써 내려간 깨달음의 기록 나무와 함께하는 삶을 온몸으로 살아온 저자가 풍부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특유의 식물 감성을 바탕으로 쓴 인문과학 에세이다. 과학과 신화를 넘나들고 문학과 철학을 가로지르는 그의 문장은 인식론과 존재론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룬다. 상상계와 실재계가 섞여 든 스무 그루 아름드리나무와도 같은 스무 편의 글은 식물과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사람이 지켜야 할 윤리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평생 나무를 오로지하며 몸에 밴 깨달음을 아름다운 언어로 조탁해 독자에게 건넨다. 그의 깊은 나무 사랑과 연민이 묻어나는 통찰은 사람들의 무관심이 저질러 온 비윤리 상황을 고스란히 비추고, 예비 나무의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힌다. 1세대 나무의사로서 겪은 가슴 아픈 순간과 나무와 교감하는 방식, 연민에서 비롯한 바람을 담은 이 책에는 독자 가슴에 주장 없는 웅변으로 스며드는 힘이 있다. *‘바림’이란? 그림을 그릴 때 물을 바르고 마르기 앞서 물감을 먹인 붓을 대어, 번지면서 흐릿하고 깊이 있는 색이 살아나도록 하는 일을 가리킨다.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문득문득 깨우친 것들을 차곡차곡 적어 두었다가 바림질하듯 부드럽게 세상을 초록빛으로 물들이고 싶은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풍부하고 폭넓은 자연과학 및 인문학적 소양에 감동하게 한다. 삶과 우주의 원리를 꿰뚫는 번뜩이는 통찰력이 돋보인다. 빛나는 단어나 개념, 선언적 문장을 대수롭지 않게 던지며 신뢰감을 준다. 그보다 더, 나무와 사람의 동거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 낼 이야기꾼이 있을까. 늘 우리 곁을 지키는 경이로운 생명체 나무도 고통을 느낀다는 사실을 알아주기를! 식물과 인간의 삶은 토대가 같다. 지구에 사는 생명체 일원이라는 변할 수 없는 사실에서 그렇다. 근년 들어 식물과 나무, 정원 등을 다룬 책들이 적지 않은 관심을 끌면서 사람들의 생각과 정서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때늦은 감이 있지만 당연하고 또 다행한 현상이다. 그러나 여전히 식물을 인간의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도구로서 인식하고 더 많은 이용가치를 뽑아내려는 발상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할 일이기도 하다. 물론 숲이 미세먼지를 얼마나 많이 줄여 주는지, 물을 얼마나 많이 사람 가까이에 붙들어 주는지, 정서적으로 얼마나 안정감을 주는지, 자연재해를 얼마나 많이 완화시켜 주는지…… 하는 것은 식물과 인간의 공생 관계에서 변하지 않는 계약이다. 혹여 이 논리만 유효하다 하더라도 이 계약이 지속가능하려면 윤리가 필요하다. 나무를 대상이 아니라 인간의 동료로서 보는, 처음부터 엄연히 있었던 공생 관계의 윤리 말이다. 저자는 “고통에 싸인 나무를 보며 느낀 연민과 그들에게 권리를 찾아 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그는 자작나무 숲이 바람에 춤추는 기척을 느끼며 새벽 2시면 일어나 책상 앞에 정좌해 바림질하듯 한 자 한 자, 한 편 한 편 글을 쓰며 다섯 계절을 보냈다. 그렇게 써 내려간 스무 편의 글에는 10대 시절부터 나무와 함께 살면서 얻은 산 경험과 식물성 정서, 나무를 향한 연민 그리고 남다른 호기심과 열정에서 비롯한 방대한 독서량이 빚어 낸 다양한 지식과 견고한 지혜가 가득하다. 이만큼 종횡무진 자신감 있고 흥미롭게 나무와 사람의 공생을 풀어 낼 수 있는 이야기꾼도 없으리라. 그래서 이 책은 1세대 나무의사가 부르는 백조의 노래라고도 할 만하다. 파우스트가 “모든 이론은 회색이고 영원한 것은 저 생명나무의 녹색뿐”이라고 말했듯, 사람은 오로지 나무에 기대어 살아가는 존재 아닌가. 나무는 움직이지 않는 삶을 선택하고 녹색 풍요로 지구를 덮었기에 비로소 인류는 삶을 시작할 수 있었다. 저자는 이 같은 사실을 다섯 부로 나눠 완곡한 어조로 전한다. 제1부에서는 인간과 가까이 살아온 나무를 네 유형으로 나누고, 각 나무가 보낸 편지를 나무의사로서 해독하고 해설하며 변호했다. 나무가 사람과 관계 맺어 온 방식, 살아가는 원리, 애환, 요구를 담았다. 제2부에서는 인간의 능력과 감각을 압도하는 나무의 능력과 미덕을 찬양했다. 나무는 인류의 토대이며, 실제로 우리가 나무에게 얼마나 많이 빚지며 사는지를 알 수 있다. 제3부에서는 나무가 살아가는 방식(생리학)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나무에 관한 산지식을 알려 주고 잘못된 상식도 바로잡았다. 제4부에서는 우리 삶을 관통하는 통찰과 지혜로 가득한 아름다운 글들이 펼쳐진다. 숲에서 나무와 교감하며 살아온 사람만이 지닌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제5부에서는 나무의사로서 환자인 나무의 애환을 대변하고, 나무와 함께 살아가는 동료로서 사람이 가져야 할 최소한의 윤리는 무엇인지를 알려 주며, 지구시민으로서 그 윤리를 지켜 나가기를 당부했다. 이러한 저자의 이야기는 마치 인류를 낳고 보살핀 나무의 정령이 전하는 말처럼 들린다.“나의 어머니는 돌이었다.” 이 얼마나 간결한 문장인가.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낸 식물의 위대함을 한마디로 압축해 툭 던진다. 최초의 땅 마그마로 이루어진 용암대지는 바람에 삭박되고 추위와 더위에 갈라지며 물에 깎인다. 바위는 갈라져 자갈이 되고, 자갈은 부서져 흙이 된다. 흙은 나무 몸속으로 들어가 몸을 이루고, 하늘과 땅은 비로소 나무에 의해 단단히 결속하게 된다. 신화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주변 세계에 대한 세밀한 관찰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신화 구조 속에는 동물이나 식물 생태, 분류 축적이 감추어져 있다.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현상이나 대상에서 패턴을 인식하고 그것을 구체화하고 전승했기 때문이다. 신화에는 현대과학에도 뒤지지 않는 과학 정신이 깃들어 있으므로 신화를 이해하는 것은 인간을 이해하는 것이며 인문학의 출발이다. 식물과 동물의 차이는 바둑과 장기를 연상하면 쉽게 이해된다. 장기는 군사가 아무리 많다 해도 왕이 죽으면 게임이 끝난다. 왕을 대신해서 차나 포가 궁에 들어앉아 전쟁을 지휘할 수 없는 규칙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바둑은 자기 집이 상대의 집보다 많으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바둑이 얼마나 식물적인가. 집만 있으면 되는 삶, 나무는 자기 몸을 집으로 삼고 스스로 집을 키우며 사는 존재다.
부모님 생전에 꼭 해드려야 할 일들
김&정 / 정희성 지음 / 200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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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
소설,일반
정희성 지음
부모님께 사랑을 고백하고 표현하는 열여덟 가지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지은이가 주변 사람들에게서 들은 경험담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꾸몄다. 각각의 예화들은 부모님의 이름 석자 불러드리기, 포스트잇 편지 쓰기, 가족 사진 전시 회 등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담고 있다.1. '열아홉 살 꽃님이'로 부활하는 마술 2. 포스트잇 편지를 씁니다 3. 여기가 아버지 묏자리입니다 4. 3대째 가족사를 엮은 가족사진 전시회 5. 추억의 은하철도 여행, 고향마을을 찾아서 6. 어머니 고향엔 아직도 복사꽃이 필까요? 7.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치게 해드리세요! 8. 이 돈, 어머니만을 위해 다 쓰세요! 9. 아이들만 부모님께 보낸 '아름다운 비행' 10. 신혼여팽 한번 다녀오세요! 11. 부모님께도 팬덤이 있었잖아요? 12. '사랑과 영혼' 찍고 왔습니다! 13. 평생 농군인 아버지께 되찾아드린 땅 14. 삼청공원엔 아직도 두 분의 속삭임이 맴돌까요? 15. '카사블랑카' 한 번 더 보실래요? 16. '리즈 테일러'라야만 야한 속옷 입나요? 17. 전기 없는 마을에 모시고 가 '백 투 더 퓨처' 18. 양가 부모님을 함께 모신 '참 좋은 어버이날'
부모의 의무
복있는사람 / J. C. 라일 지음, 장호준 옮김 /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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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사람
소설,일반
J. C. 라일 지음, 장호준 옮김
J. C. 라일의 성경적인 자녀양육을 위한 17가지 원리. 다섯 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이자 수많은 교구 가정들을 섬긴 목회자인 라일이 체득한 성경적인 자녀양육의 원리가 담긴 책이다. 라일은 한 사람이 평생 동안 하는 중요한 ‘부모’의 역할과 의무가 무엇인지 17가지 원리들을 통해 풀어낸다. 부모를 통해 자녀가 들인 습관과 훈련이 자녀의 영혼에 얼마나 큰 유익이 되는지를 강조한다. 1장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라 2장 자녀양육을 위한 17가지 지침 3장 영혼을 소중히 여기라 주 “부모는 하나님을 눈과 귀로 배우는 학교입니다!” -J. C. 라일의 성경적인 자녀양육을 위한 17가지 원리 이 책 「부모의 의무」는 다섯 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이자 수많은 교구 가정들을 섬긴 목회자인 라일이 체득한 성경적인 자녀양육의 원리가 담긴 책이다. 라일은 한 사람이 평생 동안 하는 중요한 ‘부모’의 역할과 의무가 무엇인지 17가지 원리들을 통해 풀어낸다. 부모를 통해 자녀가 들인 습관과 훈련이 자녀의 영혼에 얼마나 큰 유익이 되는지를 강조한다. 한 사람의 부모이자 목회자로서 라일의 애정어린 권면이 담긴, 짧지만 보석 같은 책이다. *자녀가 ‘원하는 대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대로’ 양육하십시오.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알게 하십시오. *자녀의 영혼이 가장 소중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자녀에게 날마다 성경을 먹이십시오. *한 마디 기도라도 몸에 배게 하십시오. *은혜의 방편에 부지런히, 규칙적으로 참여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십시오. *자녀가 진정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자유보다 순종을 가르치십시오. *자녀가 가장 닮고 싶은 사람, 가장 닮아야 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죄의 마력을 항상 잊지 않도록 하십시오. *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노력에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늘 기도하십시오. 여러분은 온 가족이 읽을 수 있는 살아 있는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는 데 모범이 되십시오. 기도와 은혜의 방편과 주일을 소중히 여기는 데 모범을 보이십시오. 말, 태도, 성품, 근면함, 믿음, 사랑, 겸손함에 있어 본을 보이십시오. 자녀들이 여러분보다 더 낫게 행동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자녀들의 본보기입니다. 여러분의 가르침, 설득, 지혜로운 말, 유익한 충고 같은 것들은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삶만큼은 분명히 알아듣습니다. 특징 - J. C. 라일의 성경적인 자녀양육의 17가지 원리 - 한 사람의 부모이자 목회자로서 라일의 애정어린 권면이 담긴 책 - 짧지만 여느 저작 못지않은 깊이를 담은 탁월한 설교 독자 대상 - 자녀를 양육하는 그리스도인 부모, 예비부모, 청년 - 부모를 섬기는 목회자, 사역자, 상담자 - J. C. 라일의 책을 읽어 온 독자
와이드판 신의 물방울 최종장 마리아주 1
학산문화사(만화) / 아기 타다시 (지은이), 오키모토 슈 (그림) /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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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아기 타다시 (지은이), 오키모토 슈 (그림)
#1 두가게 #2 와인은 죄가 없다 #3 나리타 이혼 #4 행복한 마리아주 #5 두 개의 마리아주 #6 마지막 마리아주 #7 약속의 날 #8 신의 물방울 기사단
빛나는 부재
고요아침 / 박정호 (지은이) /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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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아침
소설,일반
박정호 (지은이)
시인의 말 제 1부 제 2부 제 3부 제 4부 해설
학습과학 6단계 학습모형
교육을바꾸는사람들 / 브라이언 굿윈, 토니아 깁슨, 크리스틴 룰로 (지은이), 이찬승 (옮긴이) /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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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바꾸는사람들
소설,일반
브라이언 굿윈, 토니아 깁슨, 크리스틴 룰로 (지은이), 이찬승 (옮긴이)
최신 뇌과학과 학습 이론을 기반으로 한 이 책은 학습 과정을 6단계로 나누어 학생들이 정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오래 지속되는 기억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학습할 때 학생의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학습 과정의 각 단계를 면밀히 분석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교사들에게 학생들의 머릿속은 신비한 ‘블랙박스’와 같아서 학습이 잘 안 되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학생들의 학습을 돕기 위해 무엇을 다르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그 블랙박스 안을 훤히 비추며 학습의 기본 원리가 되는 학습과학을 기반으로 가장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도와준다. 즉, 뇌의 정보처리 방식을 토대로 한 6단계 학습 모형을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학습 과정을 조망하고, 각 단계에서 학생들의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세밀하게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이제 교사는 ‘무엇’을 가르칠 것인지에서 더 나아가 ‘언제’ ‘어떻게’ ‘왜’까지도 이해하며 더 분명한 의도를 갖고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문제가 발생하거나 학생이 새로운 학습을 습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더욱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학생 중심의 학습 설계와 학습과학적 접근을 통해 교수·학습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실질적인 해법으로 가득한 이 책은 교직에 입문한 신입 교사는 물론 베테랑 교사 모두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다.서문 왜 학습 모형인가? 기억에 남는 교수·학습법 배우기 16 학생들의 머릿속 ‘블랙박스’ 들여다보기 17 이 책이 필요한 이유 19 학습을 염두에 둔 수업 21 교육 연구와 학습과학 사이의 간극 메우기 22 학습 모형 제공 24 또 다른 프레임워크가 아닌 학습 모형 26 이 책의 구성 28 목적지가 아니라 출발점이다 30 1장 학습과학에 대한 이해 정보처리 모형 33 기억의 단계 35 -감각등록기: 소음 속에서 신호 찾기 36 -순간기억: 처음 30초 39 -단기 작업기억: 최대 20분 41 -장기기억: 평생 남을 수 있는 기억 43 기억의 과학을 학습 모형에 적용하기 46 -감각등록기와 순간기억 46 -작업기억 48 -장기기억 49 전체 과정 통합하기 50 2장 관심 갖기(1단계) 감각 과부하 시대의 삶과 학습 62 정서적 혼란이 주의력에 미치는 영향 63 뇌의 자극 처리 우선순위 65 교실에서 활용하는 도구 모음 -학생에게 관심 보이기 68 -학습을 긍정적인 감정과 연결하기 72 -호기심 자극하기 75 -사전 지식 활성화 및 지식 공백 드러내기 80 -학문적 논쟁 구조화하기 82 -수업에 변화 주기 84 빅 아이디어 -타고난 호기심을 자극하여 학습을 가속화하기 86 3장 학습에 전념하기(2단계) 지루함을 몰입으로 바꾸기 90 -학습의 의미와 목적을 찾도록 돕기 91 -뇌를 활성화하여 새로운 것을 배우도록 설득하기 92 -외적 및 내적 보상의 균형 94 교실에서 활용하는 도구 모음 -이 학습이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WIIFM) 제공하기 96 -학습을 중요한 질문에 대한 탐구로 구성하기 98 -학습 목표 및 성공 기준 제공하기 100 -숙달에 이르는 경로 제시하기 104 -개인 학습 목표 장려하기 106 -학생들이 노력하도록 지원하기 108 빅 아이디어 -학습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왜’와 ‘무엇’ 연결하기 112 4장 새로운 학습에 집중하기(3단계) 주의 집중의 과학 117 -이미지와 텍스트 함께 사용하기 120 -추상적 개념을 구체적인 예로 설명하기 120 -풀이된 예제를 통한 문제 해결 122 -자기 질문의 힘 123 -노트 필기 124 교실에서 활용하는 도구 모음 -비언어적 표상 사용하기 127 -보여주고 설명하기 129 -직접 지도를 통한 숙달 단계 시범 보이기 130 -풀이된 예제와 풀어야 할 문제 번갈아 사용하기 131 -자기 질문 및 꼼꼼히 읽기 가르치기 133 -적극적으로 노트 필기 하기 135 빅 아이디어 -그림, 말, 생각으로 정리할 때 더 효과적으로 학습한다 138 5장 학습 이해하기(4단계) 이해의 과학 141 -부호화의 미스터리 143 -부호화 코드 해독하기 144 -복잡한 신경망 146 -마법의 숫자7(혹은 4) 147 -뇌는 본능적으로 패턴을 찾는다-좋든 나쁘든 148 -뇌는 가끔씩 휴식이 필요하다 150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 부호화한다 152 -연결을 통한 학습 153 -학습 방식에 변화를 주면 뇌를 계속 몰입시킬 수 있다 155 교실에서 활용하는 도구 모음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내용을 짧게 나누어 전달하기 157 -탐구형 질문하기 158 -질문 후 생각할 시간 제공하기 161 -협동 모둠 활용하여 학습 지원하기 163 -유사점과 차이점 파악하기 166 -학습 내용 요약하기 169 빅 아이디어 -학습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시간 갖기 174 6장 연습 및 성찰하기(5단계) 기억을 심는 과학 179 -반복, 반복, 반복 179 -간격을 둔 반복연습으로 기억 강화하기 181 -교차연습은 어렵지만 훨씬 효과적이다 184 -장소, 장소, 장소 187 -기억하기 위해 머리 굴리기 189 -버그를 찾아 수정하기 192 -종합하기 195 교실에서 활용하는 도구 모음 -초기 연습 단계 관찰하고 지도하기 197 -이해도 확인하기 199 -형성적 피드백 제공하기 203 -교차연습 및 간격을 둔 독립연습 206 -효과적 연습 방법 가르치기 209 빅 아이디어 -반복 학습을 통해 기억 강화하기 212 7장 확장 및 적용하기(6단계) 깊은 학습의 과학적 원리 219 -새로 배우는 내용을 자신과 연결하기 221 -스스로에게 더 깊은 질문 던지기 224 -자기 설명의 중요성 226 -인지 모형 만들기 228 -인지 모형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하기 231 -메타적 접근(자신의 사고에 대해 생각하기) 234 교실에서 활용하는 도구 모음 -도전적인 학습 과제 제공하기 236 -탐구 기반 학습 지원하기 239 -학생의 사고 과정을 가시화하기 244 -비판적 사고 가르치기 245 -글쓰기를 통해 사고력 향상시키기 248 -학습을 수행평가와 연계하기 251 빅 아이디어 -학생들이 더 풍부한 인지 모형을 개발하도록 돕기 255 8장 앞으로 나아갈 방향 전문성을 구축하기 위한 ‘메타’적 접근법 258 -학습 모형을 사용하여 교수법 성찰하기 261 -학습 모형을 사용하여 학생 학습 진단하기 262 -학습 모형을 통해 전문성과 동료애 지원하기 263 자주 묻는 질문 265 -매 수업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도록 도와줘야 하는가? 266 -학생들은 학습 목표에 몰입해야 하는가? 266 -모든 수업에 ‘확장 및 적용’ 단계가 필요한가? 267 -학습 모형이 핵심 질문에 부합하는가? 267 -학습 모형은 순차적으로 보인다. 학습이 정말 그렇게 선형적인가? 268 -학습 모형을 학생들에게 가르쳐도 되는가? 270 교수·학습에 호기심과 즐거움을 불어넣기 271 -본래 상태의 뇌: 탐욕스러운 학습자 271 -호기심을 활용하는 교수법 273 -학습을 더 쉽고 즐겁게 만들기 274 나만의 모형 만들기 275 찾아보기 278 참고문헌 283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학생들의 머릿속 블랙박스를 열다! 대부분의 교실에서는 교사의 수업 전략에 초점이 맞춰지는 반면, 학생들이 학습을 할 때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는 간과되고 있다. 더욱이, 학생들의 머릿속은 대다수 교사에게는 마치 신비로운 블랙박스와 같아서, 학습하는 동안 그들의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달리해야 하는지 확신하지 못한다. 이 책은 이 블랙박스 안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준다. 뇌가 새로운 정보에 어떻게 반응하고 장기기억으로 저장하며, 그 기억을 어떻게 인출해서 새로운 상황에 적용하는지 학습의 전 과정을 조망할 수 있게 해준다. 이제 교사들은 학생들의 학습 과정과 인지 과정을 깊이 이해하고,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자신이 사용하는 교수 전략이 왜 효과적인지,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이에 대한 분명한 답을 갖고 좀 더 자신 있게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교수·학습은 어떻게 가능할까? 학습과학 기반의 6단계 학습 모형! 이 책의 핵심은 학생 중심의 수업 설계이며, ‘학습은 복잡할 수 있지만 학습 방법을 배우는 것은 복잡할 필요가 없다.’는 단순한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책은 학습 전략의 기저에 있는 인지과학 원리를 풀어내고, 이를 통해 학습과학 기반의 6단계(① 관심 갖기, ② 학습에 전념하기, ③ 새로운 학습에 집중하기, ④ 학습 이해하기, ⑤ 연습 및 성찰하기, ⑥ 확장 및 적용하기) 학습 모형을 제시함으로써 학습 과정을 더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이 독특한 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즉, 기존의 모형들과는 달리 이 책에서 소개하는 학습과학 기반의 6단계 학습 모형은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는 단계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고, 학생들이 심층학습에 참여하기 위해 취해야 할 단계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시 말해서, 수업 중에 학생들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고려하여 심층학습, 기억에 오래 남는 학습을 안내하고 지원하도록 한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배우는 것이다.’ 이 명제를 충실히 구현한 것이 바로 학습과학 기반의 6단계 학습 모형이다. 학습과학을 어떻게 수업에 구현할 수 있을까? 학습과학 이론과 실천을 연결하다! 학습과학의 중요성도 필요성도 알고 있지만 막상 수업에서 어떻게 구현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던 독자들이라면 이 책이 누구보다 반가울 것이다. 이 책은 학습과학에서 얻은 중요한 개념을 6단계 학습 모형으로 구성하여 교사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즉, 단순한 이론이나 교수 전략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단계마다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 도구를 제시하여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신 학습과학 연구에 기반한 실용적인 교육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학습과학 이론과 실천을 완벽하게 연결한 것이다. 학습과학 기반의 효과적이고도 구체적인 교수·학습 전략을 애타게 기다려온 독자들, 특히 교육 현장의 초·중·고 교사, 교수설계자 및 연구자에게 유용할 것이다.뇌의 해부학적 구조나 다양한 수술 기법이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모르는 의사에게 뇌 수술을 받겠는가? 교육은 비록 수술용 칼을 들이대지는 않지만 어떤 면에서는 1년 내내 교실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뇌 수술을 하는 것과 같다. 이를 잘 수행하려면 뇌의 작동 원리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며, 이러한 이해를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설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교사의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학습이 실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교사들이 많다. 어찌 된 일인지 학습과학(science of learning)의 대표 분야인 인지과학(cognitive science)은 오랜 역사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교사양성 프로그램에서 충분히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 실제로 교사양성 프로그램에서 인기 있는 수십 권의 교과서를 연구한 결과, 학습과학에 기반한 6가지 주요 교수 전략(분산연습, 교차연습, 인출연습, 피드백을 통한 개선, 이중부호화, 정교화-옮긴이)을 정확하게 설명하는 교과서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Greenberg, Pomerance & Walsh, 2016). 신임 교사들이 교사로서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정보와 기술조차 충분히 배우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우리는 효과적인 수업 전략을 사용하도록 끊임없이 요구하는 여러 명의 교장도 만났다. 예컨대, 그들은 교사들에게 유사점과 차이점을 비교·대조하는 수업 활동을 하도록 집요하게 요구했는데, 정작 교사들은 언제, 왜 이런 활동을 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떤 면에서는 이런 교장들이 추구하는 것이 옳은 방향일 수는 있지만, 그 이유는 종종 피상적이거나 잘못된 이해에 근거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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